Sep 16 2015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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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한인회장배 한미연합 친선 골프대회 10월 4일 (일요일) STOW ACRES C.C.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은 물론 참가자 전원에게 골프볼이 증정 됩니다. 샷건 방식상 참가 인원이 제한된 관계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니 서둘러 신청 바랍니다. 신청 마감 : 9월30일 까지 (자세한 사항은 19페이지 광고 참조)

보스턴 한인회장배 한미연합 친선골프대회가 오는 10월 4일(일요일)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12시(정오)에 샷건 방식으로 개최 됩니다. 한국 왕복 항공권 3장, 타이틀리스트 골프 풀세트, 루이비통 가방 등 상상 이상의 상품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는 뉴잉글랜드지역은 물론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에서도 내 놓라는 골프 애호가들이 참석 합니다. 골프를 통해 한미간의 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골프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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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화음쳄버의 가을음악회 열린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10월3일 개천절의 ‘아름다운 미래로를 꿈꾸는 음악회 온 화음보스톤쳄버의 가을 연주회, ‘아름다운 미래로...’ 가 열린다. 그동안 성황리에 열린 ‘한 반도 콘서트시리즈로는, 3 월의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노유진씨와 함께한 ‘위대 한 한민족’, 5월 보스톤한인 합창단과 함께 연주한 ‘평 화콘서트’ 에 이어 마무리 되는 10월3일 개천절의 ‘ 아름다운 미래로를 꿈꾸는 음악회 이다. 보스턴한인회와 Tufts 대 의 한인학생회 후원으로 열 리는 이번 음악회의 모든 티켓판매금은 보스턴한인 회의 발전기금으로 기여되 는 특별한 모금음악회가 된 다. 프로그램으로는 드보르작 의 신세계교향곡과 시벨리 우스 Violin Concerto(솔리 스트 고은애: Michael Hill 국제콩쿨수상) 2015년 한민족의 광복 70주년 분단70 년의 뜻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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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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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간사 및 한인회보 마케팅 책임자 충원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전화 상담 및 한인회보 영업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한인회 간사를 충원하였습니다.

김경희 간사 : 413-386-3696 haninhoebo@gmail.com 한인회 연락및 한인회보 광고문의는 김경희 간사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신입생 환영회 및 제4회 교사 연수회 성황리에 마쳐 신입생들 부모와 함께 한국학교 첫 일정 시작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오는 9월 19일 개학을 맞 아 지난 토요일 제4회 교내 교사연수회 및 2015학년도 신입생 환영회 및 반배정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희현 리더교사의 사회 와 남일 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1부 교사 연수회에 서 전체 강연으로 남일 교 장의 ‘좋은 수업을 위한 교 수.학습교안 작성법 및 효 율적인 판서법이 발표 되었 고 멀티미디어 활용 및 제 작법(이지훈 강사),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주제별 교수방법과 역사문화수업 방안(김소희 강사), 2015재 외동포재단 초청 해외한글

학교 교사연수 보고와 역사 문화 자료 나눔(김영순 강 사) 강의가 이어졌다. 분반 강연으로는 ‘구미가 당기는 음악교육(김세영 강 사)’, ‘어려워하는 글쓰기, 이런 방법으로 요령것 지도 하자(유미선 강사)’ 한국학 교 교실에서 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들을 심도있게 다루며 진행됐다. 이날 연수회에는 성요한 한국학교와 밀알한국학교 선생님들도 참여하여 각 학 교가 새학년을 열심히 준비 하려는 교사의 정성과 의욕 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2부 순서로 2015학 년도 신입생 개학식 및 오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엔테이션 행사가 김영순 리더 교사의 사회로 진행, 신입생들은 부모와 함께 행 사에 참석하여 첫 일정을 잘 시작했다. 남일 교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로 개교 41주년이 되 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고 말 한 후 기초, 초급, 중급, 고 급, 이중언어 과정 및 성인 과정까지 모두 6개 과정 소 속 교사의 소개를 했고 이 어 각 단계별로 인터뷰 및 반배정 순서를 가진 후 이 날 모든 일정을 마쳤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모두 6개 과정 41개 오전 반과 태권도, 미술, 서예반, 발레반, 사물놀이팀과 펜싱 팀, 골프반, 장구반 등 8개 오후 특별활동반 등 모두 4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 는데 신입생들은 각 반별 로 반배정 결과를 통보 받 은 후 전체 개학일인 19일 부터 수업에 들어간다. 오는 9월 19일에 2015~’16 년도 가을학기를 시작하게 되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에 관한 문의는 남일 교장

또는 학교 홈페이지(www. koreanschool-ne.org)를 방문하면 되며 한국어는 물론 미술, 음악교육과 한 국무용 등 문화교육 등 오 후 특별활동에 뜻을 같이

하여 동참하고자 하는 분 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하 면 된다고 한다. 남일 교장 (508-523-5389 ksneusa@ verizon.net) (기사:뉴잉글 랜드한국학교)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및 무료진료 안내 9월 26일 토요일 보스톤새생활센터에서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9월 26일 주말 에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및 무료진료를 실 시한다. 특별히 이번 달에는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어서 주말 9월 26일에는 많은 한인 가족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진료분야 :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 무료 독감 예방접종.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 방상담을 한다.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 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 사를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더욱더 정확한 건강 상담 을 위해 BMI(Body Mass Index)나 체내에 체지방검사 를 시행한다. MA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 한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시간 : 9월 26일 오 후 2시 ~ 4시 무료 진료 시간 : 9월 26일 오후 2시 ~ 4시 주최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전화 : 781279-3270 / 317-374-4786) 장소 : 4 Spring st. Stoneham, MA ; Boston Korean SDA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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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Wednesday, September 16,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협의회 회원사 행사일정 안내

주보스턴총영사관 민원실 환경 개선 공사 안내 주보스턴 총영사관 오진관 영사는 9월초부터 영사민원실 환경 개선을 위해 민원실 공간을 확장하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하며 금번 공사로 인 해 총영사관을 방문하는 동포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해 널리 양 해를 구했다.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9월말까지 민원실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보스턴지역 한인 여러분들에게 보다 쾌적한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잉글랜드 서울대 동창회 가을의 자연 즐기며 한자리에... 2015년도 회기 임원 및 집행부 인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협의회 (회장 한순용)는 한인회 보의 협력아래 매주 회원사 행사 일정을 소개 하오니 행사 일정이 있는 회원 학교는 협의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버몬트 푸르뫼 한국학교 (교장 신영주 youngjooshin@comcast.net) 9월 27일 학교 오픈하우스및 추석 행사 에머스트 한국학교 (교장 이주미 koreainamherst@gmail.com) 9월 4일 가을학기 개학 9월25일 추석 체험학습 보스턴 학국학교 (교장 강상철 ) 9월12일 가을학기 개학 뉴 햄프셔 내슈아 한마음 한국학교 (교장 김연정 dorcas76@gmail.com) 9월27일 가을학기 개학 뉴 햄프셔 그린랜드 한국학교 ( 교장 조은경EunKyeong.Cho@unh.edu )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 교 동창회(회장: 이의인)에 서 주최한 2015년도 야유 회가 지난 9월 12일 (토) 낮 11시부터 Newton소재 Auburndale Park에서 성황리 에 개최되었다. 55학번부터 03학번까지 50여명이 넘는 동문들이 모 여 맑게 개인 가을의 자연 을 즐기면서 한 자리에 앉 아 다정한 담화를 즐기면서 푸짐하게 준비된 점심식사 를 맛있게 먹으며 올해 여 름을 마지막으로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날 야유회에서는 이번

회계연도에 임원 및 집행 부로 수고할 동문들을 인 준하였고, 처음으로 동문회 에 참석한 3명의 동문을 포 함하여 각자의 자기 소개가 끝난 후 물 풍선 던지기, 공 굴리기, 배드민턴 오래 치 기 및 제기 차기 등의 유쾌 한 게임을 남녀노소 다 함 께 시종 웃음 속에 즐겼고 개인 및 단체로 상품 시상 도 있었다.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홍 지복 동문(간70입), 감사에 김선혁 동문(약59입)이 인 준되었고, 집행부로 총무 에 노동완 동문(공84입), 기

획에 도삼주 동문(공 84입), 진행에 조진행 동문(공90 입), 회계에 김제성 동문(공 87입), 음악에 김유경 동문 (음72)이 일년 동안 수고하 게 되었다 또한 이제봉 동문(공72)과 곽세흥 동문(공75)이 신입 이사로 영입이 되었다. 앞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하여 계속 동문들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로 하 고 3시에 야유회를 마쳤다. 동창회에 관한 문의는 이 의인 회장(781-862-5270, euiinlee@verizon.net)에게 하면 된다.(서울대동창회)

9월13일 가을학기 개학 9월20일 그린랜드 한국학교 창립 26주년 9월27일 추석행사 북부 보스턴 한국학교 (교장 장인숙 insuk121@comcast.net) 9월12일 가을학기 개학 9월26일 가을 운동회및 추석행사 밀알 한국학교 (교장 김현주 hkimpw@yahoo.com ) 9월6일 가을학기 개학 우스터 한국학교 (교장 서효순 seohyosun@hotmail.com ) 9월5일 가을학기 개학및 사물놀이 공연 9월5일부터10월3일까지 사물놀이 배우기 9월26일 추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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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북한, 장거리 로켓 시험 발사 시사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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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교회 가을 부흥회 개최

“당 중앙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위성 날아오를 것”

북한이 다음 달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즈음 해 장거리 로켓 시험 발사 를 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국 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 기 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 아 “선군조선의 위성들이 우리 당 중앙이 결심한 시 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 고 창공 높이 계속 날아오

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오는 10월 10 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 념일을 앞두고 장거리 로켓 발사를 계획하고 있음을 공 식적으로 시사한 것으로 풀 이된다.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 를 준비하고 있다는 징후는 곳곳에서 포착됐다.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 노스’는 최근 북한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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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이후 로켓 엔진 연 소실험을 한 차례 실시하고 발사 시 필요한 새로운 구 조물을 짓고 있어 일정 시 점에 가서 발사시험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 했다. 커티스 멜빈 미국 존스홉 킨스대학 한미연구소 연구 원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과 군 지도부가 해 상에서 진행하는 로켓이나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할 때 이용하는 부두를 강원도 원산에 새로 만들었다고 분 석하기도 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 난 10일 국정감사에서 “인 공위성을 가장한 북한의 장 거리 (로켓) 발사와 같은 도 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 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이 당장 노동 당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지는 좀더 두고봐야 한다는 분석 도 나온다. 북한 우주개발국장은 “새 로운 지구관측위성 개발을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 있 다”거나 “발사장 확장 사업 들을 개건확장하는 사업들 이 진척”됐다는 등 주로 준 비단계를 언급하는가 하면 발사가 “당 중앙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 따를 것이 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간신히 대화 분위 기가 마련된 남북관계와 대 외적 환경 등을 의식해 먼 저 준비단계를 언급하며 국 제사회의 반응을 지켜본 뒤 로켓을 발사하려는 것 아니 냐는 지적이다.

북부보스톤교회에서 가을 부흥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 하오니 신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5년 9월 25-27일 강사: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LA, CA) 시간: 9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26일(토) 오후 7시 27일(일) 오전 8시, 11시, 오후 3시 30분 주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금 저녁 히 11:4 아벨 - 예배 토 새벽 히 11:5 에녹 - 동행 토 저녁 히 11:7 노아 - 상속자 주일 1부 히 11:8-12 아브라함(1) 갈바를 모를 때 주일 2부 히 11: 17-19 아브라함(2) 시험통과 주일 오후 히 11:23-27 모세 - 아무것도 안보일 때

무료 독감 예방 접종 및 진료 안내 9월 26일 토요일 보스톤새생활센터에서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9월 26일 주말 에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및 무료진료를 실 시한다. 특별히 이번 달에는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어서 주말 9월 26일에는 많은 한인 가족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진료분야 :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 무료 독감 예방접종.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 방상담을 한다.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 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 사를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더욱더 정확한 건강 상담 을 위해 BMI(Body Mass Index)나 체내에 체지방검사 를 시행한다. MA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 한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독감 예방 접종(Flu Shots) 시간 : 9월 26일 오후 2시 ~ 4시 무료 진료 시간 : 9월 26일 오후 2시 ~ 4시 주최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전화 : 781279-3270 / 317-374-4786) 장소 : 4 Spring st. Stoneham, MA ; Boston Korean SDA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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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15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과기협 뉴잉글랜드 지부

위원들의 의견 수렴하여 발전적인 17기로 운영 하겠다

연례 골프대회 개최 9월 26일 토요일 오후 12시30분 Stow Acres Country Club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뉴잉글랜드 지부(회장 이현희) 에서 주최하는 가을 정기 골프대회가 오는 9월 26일 토요일 오후 12시30분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린다 (체크인:11시00분).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이 행사에 대해 이현희 지부장 은 “골프행사를 통해 과학 기술자 들간의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 며 “뉴잉글랜드 지역의 과학 기술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한 다”고 알렸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뉴잉 글랜드 지부 사이트(www.kseane.org)를 통해 9월 19 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FAQ는 홈페 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contact@ kseane.org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지난 9월 6일 화요일 제 17기 민주평통의 첫 전체회 의가 열렸다. 한선우 회장 자택에서 열 린 이번 회의에는 총 30여 명의 위원들이 모여 제17기 의 주요안건들을 기획 의 논하였고 17기위원들의 허 락으로 황우성간사의 지난

16기의 재정보고와 주요사 업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김현주 재무간사 의 예산재정계획의 발표가 있었고 이후 각 분과위원 장들의 사업기획안이 발표 되고 의논되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한선 우 회장은 위원들의 여러

의견들을 수렴하여 더욱 발 전적으로 보강된, 보다 나 은 재정 감사, 보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고 일반 위원 님들과의 보다나은 소통의 방식을 노력하고 자주모여 보고와 상의하는 17기가 되 겠다는 각오를 나누었다. (기사 민주평통)

- 일시: 2015년 9월 26일 (토) 12시30분 Shotgun 11시 부터 체크인 및 규정 설명 사진 촬영) - 장소: Stow Acres CC, South Course, 58 Randall Road Stow, MA 01775 - 참가비: 개인 $100, 부부동반 $180 (카트, 점심, 저녁, 과기협 멥버쉽 35불 포함) - 경품: 푸짐한 경품 및 상품 - 홀 스폰서 (1구좌 100불): 각 홀에 스폰서 소속과 성함을 게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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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저소득층, 학비 비싼 명문대 선택해라? ‘비싼 대학일수록 저소득층에 학비 우대’…미 정부통계로 확인

▲ 미국 교육부가 개설한 대학 일람 사이트 (collegescorecard.ed.gov) (AP) 미국에서 가난한 학생이 성공하려면 오히려 학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명문대학 에 가야 한다는 사실이 정 부 통계로 드러났다. 13일 미국 교육부가 개설 한 대학정보 사이트(collegescorecard.ed.gov)에 따르면 연소득 4만8천 달 러(약 5천675만원) 이하 저 소득층 가정 출신 학생에게 가장 낮은 학비를 부과하는 4년제 대학은 하버드대로 나타났다. 연방정부 보조금이나 대 출을 받는 이들 저소득층 학생의 하버드대 평균 학 비는 장학금 혜택 등을 감 안하면 연 3천386달러(약 400만원)에 불과했다. 애머스트 칼리지(3천739 달러), 스탠퍼드대(3천895

달러), 컬럼비아대(5천497 달러), 프린스턴대(5천720 달러) 등의 유명 대학들도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적은 학비를 받는 상위 23개 대 학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 다. 하버드대와 함께 학비가 비싸기로 유명한 매사추세 츠공과대학(MIT·6천733달 러), 예일대(7천637달러), 조지아공대(7천875달러) 등의 명문대들도 저소득층 에게는 1천만 원 미만의 상 대적으로 적은 돈만 내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 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들 명 문대가 가난한 학생들에게 적은 수업료를 받을 수 있 는 것은 그만큼 다른 학생 들로부터는 비싼 학비를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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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기 때문이라며 “저소 득층 학생이 수업료를 다 내는 다른 학생들로부터 보 조를 받는 셈”이라고 분석 했다. 또 가난한 학생들이 해당 대학에 입학하면 학비를 덜 낼 뿐만 아니라 졸업 후 많 은 연봉을 받아 더 큰 ‘계층 상승’의 기회를 누릴 수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대생의 입학 10년 후 연봉 중간값은 8만7천 200달러(약 1억원)로 저소 득층 학생은 자신이 낸 학 비의 25배를 벌게 되는 셈 이다. 스탠퍼드대도 저소득층 학생은 3천895달러(약 460 만원)의 수업료를 내는 반 면, 10년 후에는 학비의 21 배인 8만900달러(약 9천 563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 다. 10년 후 연봉이 가장 높 은 대학은 9만1천600달러 (약 1억828만원)의 중간값 을 기록한 MIT로 조사됐다. 졸업률이 높은 4년제 대 학은 하버드(97.2%)·예일 (97.0%), 프린스턴(96.5%) 대 등의 순으로, 졸업률이 높은 4년제 공립대학은 버 지니아(93.2%)·버클리 캘리 포니아(90.9%)·로스앤젤레 스 캘리포니아(90.9%)대 등 의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 년 동안 추진한 대학 학비 등급제를 포기하고 대신 학 생과 학부모에게 구체적인 학비·소득 정보를 제공하 기 위해 이 사이트를 개설 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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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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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 모임 9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IT Eastgate 29층 펜타 하우스에서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이태호)가 오는 9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케임브리지 MIT의 Eastgate 29층 펜타 하우스에서 2015-2016 첫 모임 을 한다. 교우회는 이번 모임에서 신학기가 시작되어 새로 온 신입 회원들을 환영하고 기존 교우 간의 친목을 도모 하는 한편 1년간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의논할 예정이 다. 이태호 회장은 “뉴잉글랜드 지역 고대 교우들을 20152016년 첫 모임에 초대한다”고 말하며 “가족들과 함께 참석하길 바라며 교우회에 아직 등록하지 않은 분들과 교통편이 필요한 분들은 교우회 임원에게 꼭 연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40여 년 전에 설립 되어 여러 모임을 통해 교우들 간의 친밀한 교류와 친 목을 다지며 또한 보스턴 한인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 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소 및 교통 문의는 이태호 (tlee0813@hotmail.com; 617-780-2999), 전인탁 (ingome22@gmail.com; 857998-3318)로 하면 된다. 일시: 2014년 9월 26일, 토요일, 오후 6:30 장소: Penthouse, 60 Wadsworth ST, Cambridge, MA 02142 (MIT 기숙사 내 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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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15

독자 칼럼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이상우의 보수동 텃밭에서

텃밭의 흰 나비와 땅벌 보수동(Boston) 기후는 밤낮 기 온의 오르내림이 아주 심한 편이 다. 오랫동안 메말랐던 텃밭에 지 난 며칠간 흡족하게 내린비로 땅 이 촉촉해졌다. 어제는 낮기온이 섭씨 26도 올라갔다 오늘 새벽 기 온은 섭씨 12도로 급강했다. 밤새 14도 가량 떨어졌던 기온은 오후 2시를 기점으로 22도까지 상승했 다가 저녁엔 또 다시 13도로 떨어 진다는 기상청의 일기 예보다. 이 곳 기온은 상승과 하락의 폭이 요 즘 뉴욕증시처럼 오르락 내리락 롤러코스터 행보이다. 그렇지만 9 월 15일인 화요일 내일부터 날씨 는 한주간 계속맑고 낮기온은 섭 씨 28도까지 올라간다니 보수동 텃밭에 자라는 무, 배추, 파, 상추, 고추, 가지, 호박, 쑥갓, 부추가 한 층 생기를 되찾게될 것 같다. 초여 름에 이식한 도라지 묘종들이 뿌 리를 내려 철아닌 때에 희고 푸른 꽃망울을 터트린다. 아침 잠에서 일찍 깨어난 보수 동 텃밭의 농사꾼은 오늘도 녹색 배추밭에서 일어나는 생명체들의 신비한 삶의 모습을 발견했다. 바 로 보수동 텃밭에서 살고있는 생 명체인 ‘땅벌과 흰나비’의 관계를 잠시 이야기 해볼까 싶다. 지난주 어느날 맑고 무더운 낮시 간에 두마리의 흰나비가 풋배추

이랑사이를 나즈막하게 날아 다 니면서 배춧잎에 잠시 붙어 앉아 쉬면서 머물렀다간 날고 또 그렇 게 움직이고 춤추며 배추밭을 배 회하는 장면을 눈여겨 볼수 있었 다. 꽃이 피지않은 녹색의 싱싱한 배추이랑 사이를 나비들은 왜 즐 겁게 오가며 춤을추고 날아 다닐 까하고 의문을 가졌다. 노오란 배 추꽃이 피는 봄철이라면 꽃가루 와 꿀을 채취하기 위해 나비들이 모여드는 것은 당연한 사실로 이 해되고 받아드려진다. 일주일이 지난후 배추잎은 따가 운 햇볕을 받고 단비를 맞으면서 무럭무럭 자랐고 그 펼쳐진 배추 잎에는 작은 구멍들이 여기저기 뚫려지고 있었다. 그 뚫려진 배춧 잎 뒤에서는 초록색의 작은 애벌 레가 열심히 연한 배춧잎을 갉아 먹으며 몸집을 키우고 있었다. 바 로 그 흰나비들은 지난번 배춧잎 뒷면에 알을 낳았고 그 알들은 따 뜻한 햇살을 받아서 부화되었고 어린 녹색벌레로 태어나 연한 녹 색잎을 갉아먹으면서 자라고 있 는 것을 곧 알수 있었다. 또 다른 이상한 장면은 꽃이 없 는 녹색 배추밭 이랑사이를 나비 처럼 이리저리 밭이랑 사이를 날 아다니는 몇마리의 땅벌들을 발 견하게 되었다. 마치 죄인을 구속

하기위해 가택수색이나 하는 형 사들처럼 구멍뚫린 배춧잎 뒤를 샅샅이 뒤지면서 한참 머물렀다 간 날고 또 다른 구멍뚫린 배춧잎 을 찾아서 계속해 수색하면서 밭 이랑 사이를 땅벌들이 나비처럼 날아 다니고 있었다.

은 자신들의 생명유지를 위해 맛 있는 음식인 나비의 애벌레들을 잡아먹기 위해 꽃피지 않는 텃밭 을 찾아왔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꽃도 피어있지 않는 초가을 초록 색 배추밭 이랑사이를 ‘흰나비와 땅벌들’이 보수동 텃밭을 왜 숨바 꼭질 하면서 날아다니고 있을까?

조물주가 만든 생명체의 세계엔 이런 먹이사슬로 얽히고 설킨 재 미있는 삶의 이야기가 숨어 있음 을 발견할수 있었다. 지금 이 순간 에도 나의 텃밭에서는 작은 생명 체들의 끈임없는 삶의 또다른 이 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일주일 전 보수동 배추밭에서 춤 추던 그 흰나비들은 종족을 번식 키 위해 배춧잎에 알을 낳으러 찾 아 왔으며 엊그제 찾아든 땅벌들

보수동(Boston) 텃밭에서 2015-09-14 농사꾼 이상우 sangwuleeusa@gmail.com

모든것의 기본은 자신감 입니다. 자신감을 통해 새학기 대인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인내심을 길러 전자기기에 중독된 아이들의 집중력 및 학습 지구력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총관장 김 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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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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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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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15

Student Report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KBS Student Report

미국 대학 진학의 학과들 분석 (1) 고등학생이 되면 SAT 시험뿐만이 아니라 취미와 관심, 또 열정적인 특정분야에 대한 애착이 생기기도 한다. 필자도 수많았 던 관심들을 모두 경험해보고 싶어서 시간이 나는 대로 많은 것들을 해 보고, 웃고 떠들며 즐겼던 시간들이 생각난다. 공부 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희망하는 직업이 자리 잡기도 하였다. 그러나 막상 12학년이 되어 학교를 찾다보니 내가 그동안 모르던 무궁무진한 학과들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 주부터는 그 많은 학과들에 관하여 분석해 보고 한인 학생들이 잘 모르고 있는 미국 학교의 학과들에 대하여 소개하려고 한다. 차윤정 (한인회보 학생기자) < Public Health Major > 얼마전 한국을 공포 속으로 몰 고 갔었던 메르스 사태를 보면서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Public Health에 관심이 갔다. 한국에 서 공중 보건에 대한 관심이 더 있 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각나기 도 했었다. Public Health 는 지역 사회의 노력을 통해서 환경위생을 증진 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전염 병 관리도 하며 주민들의 나아가 서는 전 국민의 신체적 정신적 사 회적 건강을 지키는 의료과학의 한 분야이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요구 되는 역할이 보다 다양해지고 전 문화 되어가는 추세를 고려해 보 면 21세기에 유망한 직종 중에 하 나가 될 것 같다. 존스홉킨스 대학이 제시한 Public Health course의 필수 조건에 는 Epidemiology, Environmental Health, Biostatistics, Health Policy and Management, Social and Behavioral aspects of public health 가 있다. 이 곳 또한 메디컬 학과처 럼 적어도 80시간이상의 의료봉사 활동이나 리서치 또는 사회 공중 보건 위원회에서 일 한 경험을 요 구한다. 높은 랭킹에 있는 대학의 Public Health 학과에 가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SAT 점수와 Subject

Test 점수를 준비해야 하고 Math, Biology, Social Sciences 등을 AP course work 로 고등학교에서 마 쳐야 한다. 또, 좋은 GPA 와 Public Health 에 관련된 봉사활동이나 오 랜 시간동안의 전공에 대한 야심찬 생각들을 보여주는 에세이가 필요 하다. 이 학과에 대한 College를 고 를 때 주의할 점이라면 학교 프로 그램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초점 을 두고 있는지, 실험실이 현대식 으로 갖추어져 있는지, 무슨 리서 치와 프로젝트가 그 학교 교수들과 관련되어 있는 지, 지원을 할 때 고 등학교에서 이수한 어떤 과목들을 요구하는 지 등이다. 다음은 Public Health를 전공할 수 있는 대학들을 20개만 열거해 보았다. < School of Public Health > 1 Johns Hopkins University – Baltimore, MD / 2 University of North Carolina–Chapel Hill – Chapel Hill, NC / 3 Harvard University – Boston, MA / 4 University of Washington – Seattle, WA / 5 Emory University – Atlanta, GA / 6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 Ann Arbor, MI / 7 Columbia University – New York, NY / 8 University of California–Berkeley – Berkeley, CA / 9 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 – Los Angeles, CA / 10 University of Pittsburgh – Pittsburgh, PA / 11 University of Texas–Houston Health Sciences Center – Houston, TX 12 Boston University – Boston, MA / 13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 Minneapolis, MN 14 Tulane University – New Orleans, LA / 15 University of Illinois–Chicago – Chicago, IL / 16 Yale University – New Haven, CT 17 University of Iowa – Iowa City, IA / 18 University of Alabama– Birmingham – Birmingham, AL 19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 Washington, DC / 20 University of South Florida – Tampa, FL / * College rankings based on editor generated composite of major ranking indices. < US News > < Public Health Career > 미국에서의 공중 보건학의 분야 는 너무 넓어서 학생들은 대부분 그 안에 있는 특정한 한 분야를 선 택하고 집중하여 공부하게 된다. Public Health에 관련된 진로를 생 각할 때는 자신의 성격이 지역사회 나 세계정세에 관심이 많고 협동 심과 적응력이 강한지, 분석과 숫 자에 강한지, 어느 그룹에서나 원 만한 성격인지가 성공의 열쇠라

고 하겠다. 대부분은 과학과 관련 된 Bachelor’s degree 가 있어야하 지만 분야에 따라서는 License 나 Advanced degree 가 요구되기도 한다. 다음은 Public Health 전공 후에 선택할 수 있는 직업들을 랭 킹에 관련 없이 열거해 보았다. 1. Public Health Engineer 2. Industrial Hygienist 3. State/Federal Environmentalist 4. NGO Director 5. Nurse Educator 6. Public Health Attorney 7. Management Policy Advisor 8. Health Center Administrator 9. Director of Family Health Services 10. Biostatistician 11. Legislative Policy Advisor 12. Infection Preventionist 13. Epidemiologist 14. Pharmacoepidemiologist 15. Disaster Preparedness Researcher 16. Health Teacher 17. Academic Policy Advisor 18. Emergency Preparedness and Bioterrorism Coordinator 19. International HIV Specialist 20. Public Health Physician

2015 과기협 NE 골프 대회 - 일시: 9월 26일 (토) 12시30분 shotgun (11:00AM 부터 체크인, 규정 설명 및 사진 촬영) - 장소: Stow Acres CC, South Course 58 Randall Road Stow, MA

- 참가비: 개인-$100, 부부동반-$180 (카트, 점심, 저녁 및 과기협 회비 $35포함) - 경품: 다양한 경품 준비.

- 홀 스폰서(1홀당 $100): 각 홀에 스폰서 소속과 성함을 게시해 드립니다. - FAQ 및 문의사항: www.kseane.org


세무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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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2회] 금융자산 투자 관련 Q&A Q4. 국내로 송금할 때 보내는 사람을 다른 사 람의 명의로 하는 경우(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 리는 경우) 문제점은 무엇인가? A :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가 본인의 자금을 국 내로 송금하면서 송금자를 다른 사람 명의로 하는 경우 거래를 중계하는 금융기관은 의심스 러운 금융거래로 보아 미국의 FINCEN 또는 한 국의 FIU에 SAR(Suspicious Activity Report) 또 는 STR(Suspicious Transaction Report)을 보고 할 의무가 있으며, SAR 또는 STR 보고가 되는 경우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지게 된다. 다른 사람 명의를 이용하는 경우 그것이 탈 세, 테러, 조직범죄, 마약, 밀수 등과 관련된 경 우에는 자금세탁법에 해당되어 벌과금 및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송금자금에서 발생 한 소득을 적법하게 IRS에 신고하지 않으면 탈 세와 자금세탁범죄가 동시에 성립되는 점을 주 의하여야 한다. 위와 같이 다른 사람 명의를 이용하는 경우 여러가지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뿐 아니라 송 금한 자금을 다시 해외로 송금하는 경우에 있 어서 국내로 송금되어 온 자금의 출처가 문제 될 수 도 있으므로처음부터 송금자 본인의 명 의로 송금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Q5: 국내의 친인척 등 다른 사람 명의의 계좌 로 송금할 수 있는가? 다른 사람 명의의 계좌 로 송금할 경우 문제점은 무엇인가? 계좌 명의 자에게 증여세가 과세되는가? A: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본인의 자금을 국 내로 송금하면서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예를 들어 국내인에게 자금을 대여하는 경우, 대금을 지급하는 경우) 다른 사람 명의의 계좌 로 송금할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이 국내에서 사용할 자금을 송 금 편의상 다른 사람 명의의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 의심스러운 금융거래로 보아거래를 중 계하는 금융기관이 미국의 FINCEN 또는 한국 의 FIU에 SAR(Suspicious Activity Report) 또 는 STR(Suspicious Transaction Report)을 보고 할 의무가 있으며, SAR 또는 STR 보고가 되는

경우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지게 된다. 다른 사람 명의를 이용하는 경우 그것이 탈 세, 테러, 조직범죄, 마약, 밀수 등과 관련된 경 우에는 자금세탁법에 해당되어 벌과금 및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송금자금에서 발생 한 소득을 적법하게 IRS에 신고하지 않으면 탈 세와 자금세탁범죄가 동시에 성립되는 점을 주 의하여야 한다.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본인의 자금을 국 내의 친인척 등의 계좌로 송금한 후 그 자금을 송금한 사람이 사용하면 증여세 과세문제가 없 으나, 송금한 금전을 3개월 이내에 돌려주지 않 고, 계좌 명의자가 사용 또는 보유하거나 재산 취득자금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한국과 미국 에서 증여세가 과세된다. 위와 같이 다는 사람 명의의 계좌로 송금하 는 경우 여러가지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 을 뿐 아니라 송금한 자금을 계좌 명의자가 임 의로 인출하여 사용할 수도 있는 등 위험부담 이 크므로 타인 명의 계좌로 송금하지 않는 것 이 바람직 하다. Q6: 국내의 친인척에게 자금을 빌려주고자 하 는 경우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가? A: 한국내의 친인척(예: 부모, 자녀)에게 자금을 빌려주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국내의 친인척이 거래 외국환은행을 지정한 후, 동 은행을 경유 하여 한국은행(중앙은행)에 금전대차계약을 신 고하여야 한다. 신고를 해야만 국내의 친인척 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금전대차계약 신고시 에는 (1) 거래사유서, (2) 금전대차계약서, (3) 대주(빌려주는 사람) 및 차주(빌리는 사람)의 신분증 등을 첨부하여 야 한다. 한국은행에 금전대차계약을 신고한 경우에 는 향후 재외동포에게 원금과 이자를 송금할 때 별도의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송 금할 수 있다. 한국에서 이자소득이 발생한 경우 한국에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재미동포의 경우 이자 소득의 13.2%)를 납부하여야 하며, 미국에서는

동 야 서 수

이자소득을 합산하여 소득세 신고를 하여 한다. 미국에서 세액계산을 할 때 한국에 납부한 세금은 외국납부세액으로 공제받을 있다.

Q7: 미국의 해외계좌 보고의무(Form TD F 90-22.1 FBAR)의 내용 보고를 하지 않을 경우 의 Penalty는? A: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 거주외국인 등 미 국세법상 미국인이 해외에 금융계좌(은행계좌 는 물론 파생상품, 뮤츄얼펀드를 포함한 증권 계좌, 일정한 종류의 연기금계좌 등)를 가지고 있고, 1역년(Calender Year)동안 어느시점이든 모든 해외 금융계좌 잔고의 합계액이 $10,000 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다음 해 6월 30일까지 재무부에 Form TD F 90-22.1(Report of Foreign Bank and Financial Accounts. FBAR)을 제 출하여 그 내역을 보고하여야 한다. 4월 15일까지 미국 국세청에 소득세 신고 를 할 때는 소득세 신고서식(Form 1040)의 Schedule B, Part III에 계좌보유사실을 보고하 고(Yes에 표시 및 보유국가 기재), 동 계좌에서 소득이 발생한 경우 이를 합산하여 신고하여 야 한다. 또한 별도의 해외 금융 자산보고(Foreign Financial Asset Reporting)규정의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소득세 신고시 Form 8938을 첨 부해 해외계좌 내역을 보고해야 한다. Form TD F 90-22.1을 보고하지 않은 경 우에는 고의가 없으면(Non-Willful) 계좌당 $10,000, 고의가 있으면(Willful) $100,000와 계 좌 최대잔고의 50% 중 많은 금액이 Penalty로 부과된다(매년 부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등 미국세법상 미국인 은 해외금융계좌($10,000 초과여부에 관계 없 음)에서 이자소득, 배당소득, Capital Gain이 발 생한 경우에는 해외에서 세금을 납부하였다 하 더라도 일반적으로 다시 다음해 4월 15일까지 동 소득을 미국에 합산하여 신고하여야 한다. 소득액을 누학하여 소득세 신고를 했을 경우에 는 누락된 소득에 대한 세금과 그에 대한 이자, 그리고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에 따른 가산세를 부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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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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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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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Septembe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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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어느 가수의 노래

참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노래를 들었다. 한 국의 가수 노사연이 근래에 발표한 新曲(신곡) “바램”이다. 노사연의 “바램”은 유튜브에서 그 조회수가 삼 사백을 넘어서고 있을 정도로 인 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 소식은 나를 다시 한번 지난날의 추억 속으로 이끈다. 내가 “노사연“을 처음 만난 것은 50여년 前 (전) 강원도 춘천, 그녀는 단정한 교복 차림의 여고생이었다 그 즈음 나는 적십자 부녀 봉사원들과 함께 사 회 봉사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일선에 있는 병 사들을 방문하는 경우 대개는 떡과 과일이나 비누 치약 등 간단한 생활 용품을 선물로 전달 하였는데, 때때로 강원도 지역에 있는 귀여운 초등 학생들이나 중고등학교의 청소년들, 때로 는 대학생들도 우리 봉사원들과 동행하여 다양 한 재능으로 일선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 방 의무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 아저씨들을 격 려 하였다. 어느 날 춘천 여자 고등학교의 학생 회장이 라는 학생이 우리 봉사대 앞에 나타났다. 커다 란 목소리와 거침 없는 태도로 노래 하는 학생 들을 인솔하고 온 학생 대표가 “노사연”이었 다. 그녀가 유명 가수 “현미”씨의 조카라는 소 개도 있었다.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 본다.”는 말 이 있듯이, 그 날 계급 여하를 막론하고 수많 은 국군 아저씨들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위 문 행사를 진행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우리 는 노사연의 노래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예 능 감에 감탄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몇 년 후, 전국 대학 가요제에서 그녀가 金賞(금상) 받는 것을 보며 우리 봉사원 들은 “노사연, 장하다!”를 외쳤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 노사연과 함께 일선 장병 위문을 몇 번 다녀 왔다는 인연 으로 그 후에도 간간이 방송을 통하여 그녀가 노래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반가운 마음이 되

었으며, 앞으로 그녀가 가요계에서 더 큰 성공 을 하게 되리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990년경에 들어서자, 드디어 그녀 가 부른 “만남”이라는 노래가 국민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하였고, 년 말이면 각 방송사에서 인 기상을 받았음은 물론 정치가나 사회 저명 인 사들이 좋아하는 곡 제 일 순위로 꼽히기도 하 였다. 특별히 탈북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서 그 들이 “돌아보지 말아. / 후회하지 말아.” 라는 후 렴 부분을 부를 때는 눈시울을 적신다는 기사 를 보며 그녀가 마치 우리 조카 딸이라고 되는 양 기쁜 마음이 되기도 하였다.

으로 사는 가 싶었는데, 노래하는 가수는 자신 이 부른 노래 말과 같은 삶을 살게 된다고 하 던가?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소”라는 그녀의 노래 말 같이 그녀가 싱어송 라이터 이무송씨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된 것은 “잊기엔 너무한 그 녀의 운명”인 듯 싶다.(노사연의 “만남”가사 참조) “모든 힘의 원천은 가족”이라고 말하는 그들 부부는 요즈음도 여러 예능 프로에 나와 운명 적이며 천부적인 노래 실력과 입담으로 화목 한 부부의 모습으로 잘 생긴 아들 하나를 키우 며 행복하게 살고 있음은 세상에 잘 알려진 사 실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들이 모범적인 연예인 부 부라 하더라도 어찌 인간으로서의 고뇌가 없 었으랴? 이번에 발표한 그녀의 新曲(신곡)에는 그녀 삶의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신앙과 바램 이 솔직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더욱 커다란 감 동으로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것 같다. 그리고 그녀의 삶이 우리 모두의 삶이기도 하 기에 그 노래 말을 여기에 대강 옮겨본다.

그 당시의 우리 봉사원들 중에는 이미 고인이 된 어른들도 있고 대부분의 봉사원들 역시 이 제 노년에 이르렀다. 그러나 만일 지금의 가수 노사연이 우리 같이 나이들은 팬들이 아직도 그녀를 기억하고 있으 며 그녀의 노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 얼마나 기뻐할 것인가? 우리는 가수의 노래를 좋아하고 가수는 좋은 노래로 우리를 기쁘게 하며 서로의 영혼을 풍 요롭게 만드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음에 감 사한다. 늘 솔직하고 당당한 성격의 그녀가 평생 독신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 매일 해야 할 일이 많아서 /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 다리도 아픕니다. /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 몸을 아프게 합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 내 얘길 조금만 들 어 준다면 / 어느 날 갑자가 세월의 한 복판에 /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 지친 나 를 안아 주면서 /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말 을 들으면 /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 꽃 길이 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 조금씩 익어가 는 겁니다. / 그리고 저 높은 곳을 함께 가야 할 사람은 “그대”뿐입니다.” (201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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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15

한인회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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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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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한인사회 만들기 제3탄 보스턴 한인회는 신명나는 한인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한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한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7080공연, 광복절 기념 한미연합 체육대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한인회장배 한미연합 골프대회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스턴한인회장배 한미연합 친선 골프대회 October 4th 2015 Sunday, Stow C.C. 일시 : 10월 4일 (일요일) 장소: Stow C. C. South Cource (58 Randall Road Stow, MA) 방법: 샷건 (12시 정각 ) * 대회 당일 1 시간전에 도착하여 등록 및 조별 (팀 ), Local rule 확인후 각 홀로 이동 12시 정각에 시작이 될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시상

접수

대회 챔피온 (남,녀 각 1명) 남자부 A,B,C조 우승, 준우승 여자부 A, B조 우승, 준우승 시니어부 우승, 쥬니어(학생부) 우승, 준우승

참가 접수시 반드시 본인 핸디 제출

장타상, 근접상, 행운상

참가신청 : 구정회(대회 조직위원장)

초보자도, 쥬니어(학생부)도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을 타갈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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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258-0744 781-933-8822 (한인회) 한인회 전화 부재시 참가자 성함과 핸디를 메시지로 남겨 주시면 확인 전화 드리겠습니다.

이메일 접수 : haninhoebo@gmail.com

참가비 : 개인 $120 / 부부 $200

참가자 성함과 핸디를 적어 보내주세요.

(Dinner, Lunch, Cart Include)

한국 왕복 항공권 3장!!! 루이비통 가방 등 푸짐한 상품 준비

Hole in ONE : 신형 자동차 1대 후원 전미태권도교육재단 USTEF US Taekwondo Education Foundation

(예정)

후원 주 보스턴 총영사관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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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칼럼

Wednesday, September 16,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신학과 목회 첫사랑의 땅 보스톤 김정호목사(뉴욕 후러싱 제일교회) 언제부터인지 부흥회를 자주 나가게 되었습 니다. 그런데 제가 부흥회를 가려고 하면 아내 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항상 두가지 이유 로 가지 말라고 합니다. 첫째, “당신이 잘해서 교회가 부흥한 것도 아닌데 다니면서 자랑하지 말라.”는 것이고, 둘째, “당신 목회 소홀히 하다 가 언제 쫓겨날지 모르니 우리교회 목회나 열 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아내의 부흥회 자주 다 니지 말라는 가혹한 비판에 대한 나의 대답은 “자랑하러 다니지 않는다. 우리 교회에 역사하 신 하나님 은혜를 나누는 것이다. 그래서 그 교 회에 부흥의 소망과 꿈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 는 것이다.”입니다. 벌써 오래전인데 아직 목회가 무엇인지 동 서남북을 가리지 못할때 그리고 통일운동한다 고 하면서 비판도 많이 받고 그래서 교회부흥 을 못한다고 선배들에게 야단도 많이 맞는 목 회를 할때인데 뉴욕에 계시던 어른목사님이 부 흥회 강사로 저를 초청하셨습니다. 문제는 그 목사님은 잘 알려진 부흥사이셨고 나는 한번 도 부흥회라는 것을 인도해 본적이 없는 목사 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 저는 부흥회라는 것 해 본적이 없습니다.”라고 했더니 그 어른 말씀 이 “부흥사가 다른 것 아니야. 같은 설교 계속 잘 하다 보면 부흥사 되는 거야.”라고 하셨습니 다. 너무도 어려운 말을 너무도 쉽게 코믹하게 말씀을 하시기에 순종하고 첫 부흥회라는 것을 해 보았습니다. 교회가 커지면서 부흥회 참 많이 다녔습니 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그동안 나름대로 ‘같은 설교 여러번 잘 하는’ 부흥회를 많이 인도했기 때문에 쉬울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책 임감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교회들마 다 부흥회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기도제목들이 있고 은혜를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목말라 하는 모습들을 보면 정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목회를 잘하고자 애쓰 는 젊은 목회자들을 만날 때마다 선배로서 가

지는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정말 그 교회 부흥 과 목회자의 목회발전을 위해 혼심을 다해 집 회를 인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렇게 많이 거의 같은 내용을 가지고 집회를 인도했는데도 정말 신기하게 절대로 쉬운 집회 가 없습니다. 각 교회가 처한 상황이 다르기도 하지만 그 교회의 영적 기상도가 어떤지에 따 라 나타나는 열매가 다릅니다. 그런데 참 좋은 것은 나와 목회현장이 다른 목회자들을 만나면 서 배우는 것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부흥회 를 통해 나 스스로 도전을 받고 목회 잘해야겠 다는 각오를 다지게 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많이 어려울 것 같은 목회현장인데도 주어진 목회를 기쁨과 감사로 감당하는 목회자들을 만 나면 감동을 받습니다. 한번은 어느 중소도시 연합집회를 인도할 때 인데 동네 목사님 한분이 “목사님, 우리 동네 교인들 수준이 극과 극입니다. 어려운 말을 하 면 못 알아듣는 분들이 많습니다. 목사가 바리 새인들처럼 ‘외식하지 말라!’고 설교하면 그날 저녁 밖에 나가서 외식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 말 있습니다. 그러니 어려운 문자는 쓰지 마세 요.”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려운 문자는 잘 모 르는지 몰라도 하나님 은혜를 온 몸으로 사모 하고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음에 거 룩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으로 섬기는 교인 들을 보면서 나 자신이 감동과 은혜를 많이 받 았습니다. 몇 년 전에 비슷한 상황에 있는 교회에서 집 회를 인도했는데 그 교회 사모님이 제게 “목사 님, 우리 교회 교인들은 교회가 없으면 살 수가 없는 분들이 많으세요.”라고 한 말이 생각났습 니다. 교회의 중요성이 한인들이 많은 대도시 보다 중소 도시 교회 성도들에게 더 높게 나타 나는 것 같습니다. 가끔 한인이 많이 않은 도시에서 부흥회를 하면 많은 분들이 반가와 하시면서 인사를 하

십니다. 작은 도시에 사는 한인들일 수록 기독 교신문이나 케이블 방송들을 열심히 보십니다. 그래서 신문에 칼럼을 쓰거나 방송설교를 하 는 목사들을 보면 뭐가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 을 하고 대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정말 지방에 있는 분들이 대도시에 있는 분들보다 신문을 열심히 읽습니다. 한번은 어느 분이 저를 보더 니 “목사님, 목사님을 저는 오래전 부터 잘 알 고 있어요.”라고 하기에 무슨 말인지 들어보았 더니 지난 10여년 매주 신문의 글을 읽었기 때 문에 나를 잘 아는 것처럼 생각된다고 하셨습 니다. 그런가 하면 연세 많으신 분들이 “목사 님, 나 목사님 매 주 테레비에서 봐요.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가와요.”하고 어린아이처럼 좋 아들 하시는데 당황스럽고 쑥스럽기도 했습니 다. 어느 분이 저를 보더니 “어머나! 똑같이 생 기셨네!”합니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분이 “당 연하지 같은 사람인데.”라고 합니다. 무슨 소리 인가 했더니 방송에 나오는 그 얼굴과 똑 같다 는 것입니다. 내가 목회하는 곳에서 수천마일 떨어진 곳에서 그런 말들을 들으면 정말 정신 차리고 열심히 설교 해야겠다는 긴장감은 말할 것도 없고 어디에 있어도 언행 함부로 하면 큰 일 날 것다는 생각을 합니다. 보스톤은 제가 36년전 1979년도 보스톤신대 원에 입학하기 위해 첫 발을 디뎠던 곳입니다. 어려웠던 젊은 시절 꿈을 키운 곳이고 목회가 무엇인지 호되게 배운 곳입니다. 지금은 성요 한연합감리교회가 있지만 30여년전 미국교회 가 있었는데 그 교회 목회인턴 신청했다가 떨 어지게 되어 결국 브루클라인에 있는 보스톤한 인교회 전도사부터 부목사 그리고 짧게 임시담 임까지 지냈던 제 목회 첫사랑의 땅이 보스톤 입니다. 연합집회 인도를 교협회장이신 김용환 목사님이 집회 인도를 부탁하셨을 때 스케쥴 제대로 보지않고 그리 하겠다 했습니다. 보스 톤은 언제라도 항상 가고 싶은 신학과 목회 첫 사랑이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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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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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보다 실속 있는 ‘아너스 칼리지’ 각광 아이비리그로 통칭되는 명문 사 립대학의 입학을 거절하고 일반 주 립대학의 아너스 프로그램에 등록 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 스가 최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최근에 아이비리그 8개 대 학에서 입학허가서를 받은 멤피스 지역의 로널드 넬슨이라는 학생이 아이비리그 대신 앨라배마 주립대 학의 아너스 칼리지(Honors College)에 입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생에게는 학자금 면제는 물 론 성적이 우수한 동급생들, 유명 교수들과 함께 리서치를 할 수 있 는 자격과 3만명 이상의 학생이 재 학하고 있는 대형 주립대학에서의 다양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혜택 도 주어졌음은 물론이다. 아너스 칼리지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재능과 자기 목표에 맞는 학습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독립 된 단과대를 만들거나 다양한 커리 큘럼을 제공하는 것으로 주립대학 들이 어떻게 해서라도 좀 더 우수 한 인재를 키워내려는 취지에서 운 영하고 있으며 아너스 프로그램과 비슷한 맥락에서 사용되고 있다. 명문 사립대학 이상의 실속이 있 으면서도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 는 아너스 칼리지에 대해 알아본 다. ■아너스 칼리지의 장점 대형 주립대학들이 우수학생 유 치를 위해 아너스 칼리지를 많이 세우는 분위기이다. 이런 대학들은

일반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같은 분 위기를 느끼지만 동시에 대형 리 서치 대학 분위기도 제공하고 있 다. 대형 주립대학의 아너스 칼리 지는 학생들에게 특별 기숙사와 어 드바이저, 색다른 강의코스를 제공 하고 있다. 이런 대학의 장점은 작은 사립대 학 같은 개인적인 교육을 받으면서 도 동시에 종종 풋볼게임을 즐기는 등 대형 주립대학이 제공하는 다양 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접할 수 있 다. 학비가 싸고 장학금 혜택이 많 은데다 수업을 소수정예로 받는 혜 택을 누릴 수 있다. 아너스 프로그 램에서는 교수나 동료들과 함께 토 론하며 공부하는, 자유롭고 독립적 인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프로그램 운영방식은 대학마다 차 이는 있지만 대개 아너스 칼리지 학생들은 수준 높은 교수진과 소 수정예로 이뤄진 클래스는 물론 최 신 기숙사 시설 이용 등 다양한 특 혜를 누린다. 일부 대학의 기숙사 는 컴퓨터 랩과 세미나실 아트 갤 러리까지 갖춰져 있으며 비록 가까 운 곳에 거주하는 학생이라도 모두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드미션 매스터즈’의 지나 김 시 니어 디렉터는 “성적이 우수해서 아너스 칼리지에 입학이 허가된 학 생들의 경우 리서치를 통해 교수와 가깝게 지내면서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 때 중요하게 작용하는 추천서 를 얻을 수 있어 큰 혜택이 되고 있 다”고 설명했다.

■아너스 칼리지에 대한 평가 뉴욕타임스 교육 컬럼니스트 프 랭크 브루니가 저술한 아너스 칼 리지에 관한 저서 ‘50개 공립대학 아너스 프로그램 리뷰(A Review of Fifty Public Honors Program) 를 살펴보면 자신과 잘 맞는 대학 을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책은 또한 publicuniversityhonors.com과 링크되어 있다. 현 재 애리조나 대학의 바렛(Barrett) 아너스 칼리지를 비롯해 펜스테이 트의 수레이어(Schreyer) 아너스 칼리지,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사우 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아 너스 칼리지, 캔사스 주립대학 등 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너스 칼리지 입학으로 성공 한 사례 로버트 피셔 학생은 공장 근로자 의 아들로 풋볼팀의 주장을 지냈으 며 테네시 클락스빌 고교의 학생회 장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기 도 했다. 그는 테네시 주립대학의 아너스 칼리지에 입학해 워싱턴에 서 재능 있는 아프리칸 아메리칸 학생 서머 인턴십에서 두각을 나 타냈으며 런던에서 열린 열흘 간 의 문화 세미나에 참석하기도 했 다. 그는 이때가 외국여행을 처음 했을 때였다. 지난 봄 대학을 졸업 한 그는 이번 가을 영국 옥스포드 대학의 로즈 장학금을 받고 입학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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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장학금(Rhodes Scholarship) 은 매년 미국·독일·영연방 국가의 젊은이 85여명을 선발해 영국 옥 스포드 대학교에서 무료로 공부할 기회를 주는 제도로 세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장학금 중 하나로 인정받 고 있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평생 ‘ 로즈 장학생’이었다는 말이 따라다 닐 정도로 사회적, 학문적 인지도 가 높다. ■아너스 칼리지의 대표적인 예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바렛 아너스 칼리지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있으며 교수 진의 수준도 경쟁력이 있는 것으 로 잘 알려졌다. 리버럴 아츠 칼리 지 같은 분위기 속에서 교육을 실 시하고 있으며 자체 기숙사가 있고 특별 세미나도 실시한다. 캔사스 주립대학 아너스 칼리지는 이 대학에서 가장 학업성적이 우 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우 특 출한 클래스와 어드바이징 프로그 램을 제공하며 커뮤니티를 변화시 킬 수 있는 비평적인 인재를 양성 하고 있다. 메릴랜드대 칼리지팍 캠퍼스는 1 학년 지원자 2만2,000여명 중 약 10%인 2,100명을 직·간접적으로 아너스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는 데 이 중 진짜로 아너스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리는 학생은 700명 정도 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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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15

문학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문학 산책

제28회: <신곡(神曲)> (The Divine Comedy) (2) 카시우스와 공모하고 시저를 암살했다. 시저가 브루투스의 칼에 찔려 죽으면서 “이녀석, 너마 저 ...” (You, too, my child? 라틴어로 Kai su teknon?)라고 한 말과 암살 직후 브루투스가 원로원 회의장 밖으로 나와 “폭군은 죽었다!” (Sic semper tyrannis) 라고 한 말은 유명하다. 브루투스의 말은 링컨의 암살자가 방아쇠를 당 기면서 외쳤고, 버지니아 주의 문장(seal)에도 쓰여져 있다. 세익스피어의 <시저>에 의하면, 시저 암살 후 에 브루투스와 안토니우스가 시민들 앞에서 연 설을 한다. 브루투스가 먼저 나와 “내가 시저 를 덜 사랑해서가 아니고 로마를 더 사랑하기 때문에 ... “ (Not that I loved Caesar less, but that I loved Rome more) 라면서 연설을 잘하 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다. 제3도: 프란체스카와 파올로 (앙그러)

제1도: 아케론 강의 카론 (도레)

단테는 버질의 안내를 받으며 지옥에 도착한 다. 지옥문에는 “이리로 들어오는 자들아, 모든 희 망을 버려라. 이 곳은 수많은 죄인이 영원한 벌 을 받고 있는 비통의 도시이다.” 라고 써 있다. 문을 들어서자 선과 악에 무관심하고 자신만을 위해 살았던 사람들의 망령이 벌떼와 왕파리떼 에게 쏘여 울부짖고 있다. 단테와 버질은 아케론(Acheron)강에 이르러 지옥의 뱃사공 카론(Charon)이 지옥에 떨어진 자들을 배에 태워 강 너머로 운반하는 것을 보 게 된다. 단테와 버질도 강을 건너 림보(Limbo) 에 착륙한다. 이곳은 선량하지만 그리스도를 모르고 세례를 받지 못한 자들이 머무는 곳이 다. 여기서 그리스와 로마의 문학가(호머, 오비 드), 철학가(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토, 소크라테 스), 수학가(유클리드)등을 만난다. 버질도 이 곳에 살다가 잠시 단테의 안내자가 된 것이다. 다음은 수많은 무리들이 미노스(Minos) 앞에 줄지어 서있는 곳이다. 미노스는 지옥의 판관 으로 죄의 경중에 따라 형벌이 맞는 곳을 정해 주고 있다. 음난한 자들은 형벌이 제일 가벼운 곳에 간다. 트로이의 헬렌, 이집트의 클레오파 트라, 등등이 벌을 받고 있다. 그중에 프란체스카(Francesca)와 파올로 (Paolo)도 있다. 프란체스카는 나이 많은 쩔룩 발이 남자와 정략 결혼했었다. 불행한 나날을

보내다가 남편의 젊은 동생 파올로와 사랑을 하게 되었다. 남편 몰래 아서왕 부인과 아서왕 신하의 불륜의 사랑을 쓴 책을 같이 읽으면서 키스하다가 남편한테 들키고 죽임을 당했던 것이다. 폭우가 쏟아지고 폭풍이 부는 어두운 곳에서 바람에 날려 다니고 있다. 다음에는 생전에 혼자 배불리 먹던 자들이 벌 로 오물을 먹고 있는 곳, 다음에는 인색했던 자와 낭비했던 자들이 벌 받는곳, 그리고는 이교와 이단의 무리가 불타고 있는 곳을 통 과한다. 영혼의 불멸을 부정한 에피쿠로스와 그 일파 가 묻혀 있는 곳, 폭력배들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는 핏물의 강에 빠져 고통당하고 있는 곳, 자살한 자들이 옹이 투성이인 굽은 나무가 된 곳, 재산 탕진한 자들이 개들에게 물어 뜯기 는 곳을 지난다. 더 나아 갈수록 점점 더 큰 죄를 진 무리들이 점점 더 큰 형벌을 받고 있다. 하느님을 모독한 자, 고리대금 업자, 남색가, 하느님께 등을 돌린 자, 뚜쟁이, 아첨배, 성직 이나 성물을 사고 판 자, 마술과 점술로 사람 들을 현혹시킨 자, 탐관오리, 위선자, 권모술 수와 중상모략을 일삼던 자, 금속을 위조한 연 금술사, 위조지폐 만든 자들!

그러나 그 뒤를 이어 안토니우스가 시저의 피 묻은 시체를 들고 나와서 “여러분들의 귀를 좀 빌립시다. 나는 시저를 찬양하려는 것이 아니 라 시체를 묻으러 왔습니다.” (Friends, Romans, countrymen, lend me your ears; I come to bury Caesar, not to praise him) 로 시작, 브루 투스가 명예로운 사람이라고 반복하면서도 그 를 은근히 비난, 시저가 왕이 되려는 야심이 전 혀 없었다고 예를 들면서 설득, “여러분들, 눈물 이 있으면 흘릴 준비를 하시오 ...” (If you have tears, prepare to shed them now) 해가면서 시 저에 대한 연민의 정을 되살렸다. 시민들은 다 시 시저편이 되었고 브루투스는 도망을 갔다. 그 당시에는 교황과 황제가 유럽을 지배하던 때라서, 단테가 볼 때 예수님은 교황의 교황이 니 그를 배반한 유다는 죄가 가장 중하고 시저 는 황제의 황제이므로 그를 살해한 브루투스는 유다 다음가는 죄인인 것이다. 단테는 지옥을 샅샅이 구경한다. 처음에는 죄 인들을 불쌍하게 여기고 죄에 비해 벌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으나 점점 그 생각이 바뀌어 나중에는 하느님이 정말로 공정하시다라고 결 론을 내린다. 지옥문을 벗어나서 다시 천상의 아름다운 별들을 보게 된다. 이렇게 <지옥> 편 이 끝난다. (계속)

이런 무리들을 지나 지옥의 맨 밑바닥에 도 달한다. 배신자들이 형을 받고 았다. 혈족, 조 국, 당, 은인을 배신한 자들이다. 여기서 우골 리노(Ugolino) 백작과 루지에리(Ruggieri) 대 주교를 만난다. 우골리노 백작은 루지에리 대주교 일당에 의 해 권력을 빼았겼을 뿐 아니라 조국을 배반했 다는 죄목으로 두 아들과 두 손자와 함께 탑 에 갇혔다. 아들과 손자가 차례로 굶어 죽었 고 그들의 시체를 먹고 연명하던 우골리노도 결국 굶어 죽었다. 이 지옥에서는 반대로 우 골리노가 루지에리의 두개골을 뜯어 먹고 있 는 것이다. 예수를 팔아버린 유다, 시저를 죽여버린 브 루투스(Brutus)와 카시우스(Casius)도 만난다. 브루투스는 시저와 절친한 사이었는데 시저 가 점점 왕위를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제2도: 배타고 가는 단테 (델라크루아)

제4도: 우골리노 (로댕)


부동산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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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좋은 집 만나는 모든 손님들마다 찾는 게 하나 있습니다. 이는 경제적인 능 력이나 나이에도 상관 없이 공통 적입니다. 아무리 이민 역사가 길 어져도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좋은 집을 찾아달라고 하는 것은 변함 이 없습니다. 오늘은 누구나 원하는 좋은 집은 과연 어떤 집이고, 대체 어디에 가 야 찾을 수 있을 까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집에 대해서 많은꿈과 기 대를 갖고 있습니다.멀고 먼 타국 에서 힘든 이민생활 끝에 내집 마 련의 꿈을 이루는 1세도, 미국 사 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우리의 2세 들도 어릴 적부터 누구나 마음속에 그려보고 간직하고 있는 ‘언덕 위 의 하얀집’이 있습니다. 다행히 우 리 모두에게는 조금씩 다른 그림이 있어서 자기의 모습을 표현하며사 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조건 중 하나는 위 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위치 란 단순히 부동산에서 말하는‘ Location,Location, Location!’ 의

관점이 아닙니다. 우리는 많은 경 우에 집을 바라보며 투자를생각하 지만, 우리 집은 투자용 부동산이 아닌 삶의 현장이고, 바쁘고 힘든 하루의 끝에 돌아가는 안식처입니 다. 다른 인종의 손님들에 비해 한국 손님들은 아주 넓은 지역이 사정 권에 있습니다. 싸고 좋다면 어디 에라도 갈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 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는 바다를 건너온 이민자의 용 기이기도 하고, 나하나 고생해서 나머지 가족을 좀더 좋은 환경에 서 살 수 있게 하고 싶은 가장의 배 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 많은가정이 오 히려 쓸데없는 곳에 시간을 낭비하 는 것을 봅니다.

를 봐야 합니다. 그 동네에서 중간 쯤의 가격대가 나에게어울리는 그 런 위치가 제일무난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좋은 집의 조건은 가격 입니다. 집을 보다 보면 조금씩자꾸 내가 보고 있는 집이 나의 처음 예산에 비해 올라가 있는 경우를 많이 봅 니다. 남편이 원하는 뒷 마당, 아내 가 원하는 밝고 넓은 부엌, 아이들 이 원하는 큰 놀이방..

오히려 온 가족을 바쁜스케쥴로 몰아가고 다 같이즐겨야 할 시간을 길거리에서 낭비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리던, 남들이 동경하는 부촌은 아닐지라도, 나 의 생활권 안에있고 내가 추구하 는 삶의방식을 누릴 수 있는 위치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추려다보

면 값은 자꾸 올라가고,부담이 되 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우리를 힘들게 한 지난 10년간의 부동산 버블의 뒷 자락에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 리를 억제 못하는 모습을 봅니다. 페이먼트가 부담이 돼 꿈꾸던 집 에 살면서 부담에 눌려 사는 안타 까운 모습도 아직 볼 수 있습니다. 나만의 ‘언덕 위의 하얀집’을 찾 고, 또 그 집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 해서는 지혜로운 선택과 현명한 절 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 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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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Wednesday, September 16, 2015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정병주 박사의 척추 이야기 8

스마트폰의 역습 “텍스트 넥 증후군” 신경외과 의학박사, 국제나은병원 병원장, 전)청담 우리들병원 의료원장, 전)중국 상해 우리들병원 병원장 본 칼럼은 고국 최고의 척추 전문병원인 국제나은병원 정병주 병원장님이 한인회보에 직접 보내주시는 글 로써 매주 한인회보를 통 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허리 통증이나 각종 척추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고국 방문시 척추 진단이나 치료가 필요하신분들은 한인회보에 연락 주시거나 국제나은병원에 직접 방문하시면 최고의 서비스는 물론 진료비 할 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와 같 은 모바일 기기의 보급과 사용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지난 3월 기 준으로 83.0%에 달하고 있고 사 용 시간도 조사 기관에 따라 차이 가 있기는 하지만 대략 하루 3-4 시간 정도이다. 스마트폰 중독 위 험군에 속하는 청소년은 29.2% 로 성인 11.3%의 약 2.6배에 달하 며 2011년 11.4%, 2012년 18.4%, 2013년 25.5%, 2014년 29.2%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출처] 2014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 결과 |작성자 교사 김상욱 전하초

중독자들의 평균 이용 시간은 하루 7.3시간에 달하고 있고 잦은 사용으로 인한 뇌 교란으로 주의 력 부족과 산만함, 주의력 결핍 과 잉행동장애(ADHD) 등을 유발할 수도 있고 불량한 자세로 인한 목, 어깨, 허리의 통증도 우려할 정도 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카이로프랙틱 닥터 딘 피쉬맨(Dr. Dean L. Fishman)에 의해 처음 명명된 “텍스트 넥 증 후군” 은 어릴 때 부터 게임기, 모

바일 기기에 쉽게 접하게 되면서 목 근육, 인대, 관절의 과도한 긴 장, 피로에 의해 초래되며 어깨 근육의 경직, 뒷목 통증, 만성두통 을 일으키고 적절한 치료없이 방 치하게 되면 근육, 인대, 신경의 만성적인 염증과 관절염으로 전 개된다. 또한 메세지를 주고 받다 가 누군가의 부름에 목을 구부린 자세에서 갑자기 목을 비틀어 돌 리는 경우 추간판내 수핵을 둘러 싸고 있는 섬유륜이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어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추간판 탈출증의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앉은 자세에서 스마 트폰을 보기 위해 목을 구부리게 되면 자연히 양 어깨가 안쪽으로 모이면서 가슴이 압박이 되고 허 리도 구부러지게 되어 있어 척추 전반에 걸친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고 심지어 가슴 압박으로 폐활 량도 30%가량 줄어든다고 한다. 뉴욕 척추 수술 및 재활 병원 의 한스라즈(Kenneth K. Hansraj, MD) 박사는 2014년 논문에서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한 목 척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추의 스트레스는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 다고 보고하고 있다. 정상적인 중 립의 자세에서 5-6kg 정도의 머 리 무게가 목 척추와 어깨 부위로 분산 전달 되는 것과는 달리 스마 트폰의 문자를 읽거나 보내기 위 해서 목을 구부릴 때는 목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며 15도 정도만 구부 려도 두배 이상, 60도 가량이 되면 27kg 가량의 무게가 목과 어깨에 올려지는 정 도의 스트레스가 가해진다는 것 이다. 물론 목을 숙인 채 책을 읽거나 일을 하는 자세가 이제까지는 없 던 특별한 자세는 아니지만 스마 트폰의 사용이 추가되어 더욱 더 많은 시간을 목을 숙인 자세로 생 활을 하게 되었다. 텍스트 메세 지를 대화의 수단으로 오랜 시간 받고 보내거나 모바일 게임에 빠 지기라도 하면 경추를 포함한 주 변 조직에 지나친 피로가 누적되 어 돌이킬 수 없는(비가역적) 손 상이 초래되기도 한다. 이건 마치

고무줄을 너무 오래 당겼다 놓게 되면 원 상태로 돌아가지 않고 늘 어지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라 할 수 있다. 미국 기준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2-4시간가 량, 연간으로 700-1400시간을 추 가적으로 목을 숙인 채 텍스트 메 세지를 읽거나 보내고 있다 한다. 이 것은 스마트폰에만 국한시킨 것으로 테블릿 피씨나 전차책 리 더기, 혹은 게임기는 포함시키지 않은 통계이며 만약 이 모든 신 테 크놀로지의 발명품들을 총망라한 다면 과거 단순히 책 읽고, 일하고 하는 정도로 목 구부린 자세로 생 활하던 시절과 비교한다면 시간 적으로 2-3배에 달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블랙베리 썸, 아이패드 핸드 등 등 진보된 기기로 인한 새로운 습 관 그리고 이의 과도한 사용이 야 기한 질환이나 증상, 증후군의 출 현은 늘상 있어 왔고 앞으로도 끊 임 없이 생산될 수 밖에 없겠지 만 현명하고 적절한 사용과 주의 가 꼭 필요하다.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재정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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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재정 칼럼 Series

재정계획 Series 28 : 부자가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치욕 윤광현 (Financial Planner, Agent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 살다보면 돈이 너무 없어서 고 개를 숙이고, 슬프고 불행한 일도 생기고, 가난 때문에 소인이 되기 도 한다. 반대로 금 숟가락을 손 에 쥐고 태어나 허랑방탕하게 살 다가 지탄의 대상이 되는 사람도 허다하다. 명심보감에 보면 ‘인간의 의리 는 가난을 쫓아서 끊어지고, 세상 의 정은 돈을 향해 기운다’라는 말 이 있다. 돈은 돌아서 돈이라 했 다. 물이 한곳에 오래 고여 있으 면 썩어 악취를 풍기듯, 돈도 한곳 에 너무 많이 쌓이면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고 도적의 소굴이 되어 사회의 병폐가 된다. 가난하던 시 절 형제자매들이 한 이불 속에 발 을 묻고 뒹굴며, 한 냄비에 숟가락 을 집어넣으며 된장찌개를 휘젓 던 일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항상 어려웠던 시절을 기 억해야한다. 왜 그런가? 우리들의 현명한 조상들이 ‘가난할 때의 죽 마지우는 버려서는 절대로 안 되 고, 쌀겨를 먹으며 가난을 함께 이 겨낸 아내를 뜰아래로 내려놓아 서는 결코 안 된다’고 했던 말씀의 진리를 깊이 깨달아야한다. 올바른 사회가 되려면 근검노작 의 피리소리가 울려 퍼져야 하고, 노력과 티끌을 모아 태산을 이룩 하려는 수고를 다해야 한다. 황금 만능주의를 경계하고 땀 흘려 수 고하여 이룩한 부를 병들고, 가난

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나누어 줄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 따뜻한 사회가 그립다. ‘나라가 어려울 때는 어진 재상 이 생각나고, 집안이 가난 할 때 는 착한 아내가 생각난다’는 말은 삭막한 이 사회에 얼마나 많은 감 동을 안겨주는 명언인가. 사회가 풍성하고 국가가 부흥하려면 실 력 있는 양심적 지성이 넘쳐나야 하고, 윤리와 도덕의 질서가 정립 되어 사랑이 가득 차 포근한 이웃 관계가 형성되어야 하며, 국가 경 제가 성장해 복지국가가 이룩돼 야 한다. 이렇게 되려면 존 F 케네디 대통 령의 취임 명연설처럼 국가가 나 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묻기 전에, 내가 국가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자신에게 물어 야 한다. 돈의 철학은 바로 공유 하고 공생하고 공존하는, 공동체 의 더불어 사는 사회의 첫 번째 덕목이다. 부호 록펠러는 뉴욕 맨해튼에 록펠러 센터를 건립했고 뉴욕시 에 많은 돈을 빌려준 후 그 돈을 되돌려 받지 않고 가난한 시민들 의 수도요금을 앞으로 100년 동 안 받지 말라고 하여 많은 감동을 주었다. 그런 그이기에 말년에 ‘부 자가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인생 의 치욕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SUN-A Construction

북유럽의 노르웨이나 스웨덴, 덴 마크 같은 국가들은 사업가들로 부터 세금을 많이 징수해 ‘요람에 서 무덤까지’ 국가에서 국민을 책 임지는 복지국가를 형성했다. 가 난은 나라도 책임질 수 없다는 냉 혹한 현실을 국가가 책임지고 극 복한 사례라 할 수 있다. 국민 의 료제도가 이에 해당된다. 한국의 소수 악덕기업들은 재 산을 외국에 빼돌리고, 세금을 포 탈하고, 내가 많이 벌어 놓았으니 자식들아 너희들은 대대로 놀고 먹어라 식의 퇴폐주의 사회 풍조 를 조성하고 있으니 실로 한심한 일이다. 복지사회 건설에 국가가 솔선수 범하고 기업이 뒷받침하는 양심 사회 건설이 요구되는 현실이다. 자신이 땀 흘려 축적한 부를 춥고

배고픈 이웃들을 위하여 곳간 열 쇠를 푸는 따뜻한 이 겨울이 되었 으면 한다. 돈은 목적이 아닌 행복 의 수단이다. 돈은 소수의 집단이 아닌 다수가 공유할 때 사회는 아 름답고 풍성하고 훈훈해진다. 돈에 연연하지않고 노심초사하 지 않고 마음의 평안을 얻으며 그 시간에 보다 보람된일을 할수있 도록 미리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를 준비해야한다. 혹시 얘기하고싶은 주제나 궁 금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Email: Kyoon553@yahoo.com , Cell: 978-390-4738로 연락하시면 개 별상담이 가능합니다. Life insurance, annuity, Long Term Care 의 free quotation가능합니다. 상 담내용은 비밀유지하니 안심하십 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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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15

종교광고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턴 은혜장로교회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BOSTON GRACE PRESBYTERIAN CHURCH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in the Trinity Covenant Church)

전화. 508-435-4579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www.bostonkorea.org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진리와 기둥의 터니라 (딤전 3:15)

담임 목사: 우 시 창 교회: (781) 715-0571  팩스: (781) 645-0407

http://bostongracechurch.org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Weekend Sunday 10am (English) 11:30am(Korean) 4:30pm(Korean) Weekday Tuesday 10:30am(Korean), Thursday 7:30pm(Korean)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담임목사 조상연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성당은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부터 시작합니다.

미사안내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No English Mass Sunday 10 am 2015년 6월 21일~ 2015년 9월7일까지 2015년 9월20일-야외미사 New Mass Sunday 8:30 am 6월 첫째 주부터 8월 마지막 주까지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 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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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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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NEHEMIAH INSTITUTE BNI 평신도신학원은 지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문성 있는 신학강사진들을 통해 지역의 한인 평신도들 에게 성서신학을 포함한 체계적인 기본 신학과정을 제공합니다.

2015년 가을학기 교과과정 요일 및 시간

학사일정

장소

과목명

교수

월요일

9/14-10/19 (5주)

Central

한국 문화, 미국 문화, 그리고 기독교 윤리

주원열

7:30-10pm

10/26-11/23 (5주)

Central

성령의 정체와 역할 그리고 은사

이승현

화요일

9/15-10/13 (5주)

North

소선지서와 함께하는 신앙여행

조상연

7:30-10pm

10/20-11/17 (5주)

North

선교 큰 그림 그리기

김건철

Central클라스 : 보스톤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North클라스 : 나사렛사람의교회 900 Main St. Reading, MA 01867

공개강좌: 과학과 존재와 계시

과학과 존재와 계시 Science, Reality, and Revelation

2015년 9월12일(토) 오후 7시

보스톤 한인 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 진행자: 장성철 박사(Ph.D., University of Minnesota, Biomedical Engineering, Harvard Graduate School, Adjunct Faculty, 보스턴 소망채플 목사) • 발제자: 우시창 박사(Ph.D., Northwestern University, Theoretical and Applied Mechanics, MIT Esther & Harold E. Edgerton Professor, 보스턴 은혜교회 목사) • 논찬자: 김승환 박사(Ph.D., Texas A&M University. Endicott College, Adjunct Professor, 은혜진리교회 목사)

강좌중에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Babysitter가 제공되며, 강좌후에 다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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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6, 2015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2015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미국의 심장부를 강타한 9.11 사건의 피해자들이 마지막 순간에 남긴 메시지는 사업이나 회사의 프로젝트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그들이 남긴 메시지는 하나같이 가족에게 남긴 사랑의 고백 이었습니다 “여보, 난 당신을 사랑했어. 당신을 다시 봤으면 좋겠어 부디 애들하고 행복하게 살아.” 많은 사람들이 일에 치여 가족도 잊은 듯 바쁘게 살아가지만, 목숨이 1분도 채 남아 있지 않았을 때는 결국 가족을 찾는다는 것이다 어머니, 아버지, 여보, 애들아, 그렇다, 인생의 가장 본질적인 보람은 일이나 성공이 아니라 가족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아무리 소중하고 가치가 있어도 가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사람은 부족하기 마련이고, 부족한 면이 쉬이 발견되기 일쑤지만, 부부는 그것을 원망하거나 트집을 잡는 것이 아니라 그 부족함이 있기에 오늘 내가 그 사람 옆에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내가 그 사람 곁에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상대의 가슴에서 그 무엇을 캐내는 광산이 아니라 오히려 상대의 가슴에 내 사랑을 저축하고, 행복을 저축하는 사랑은행 이어야 합니다 소설가 신달자씨가 어느 라디오대담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돈안드는 건강 관리 비법 7가지!' 1. 침은 뱉지 말고 삼켜야 합니다. 입안에 만들어진 침을 뱉는 것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보물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침속에는 소화액과 항균작용및 무수히 많은영양소가 있습니다. 침은 꼭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2. 눈을 자주 힘차게 움직여 주세요. 눈이 피곤할 때는 눈동자를 위아래, 왼쪽 오른쪽 또는 원형으로 빙글 빙글 돌려 줍니다. 금방 눈이 맑아 집니다. 3. 얼굴을 자주 만져 주세요. 얼굴을 자주 만져주면 혈압 동맥 경화 등 여러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코 바로 밑에 있는 인중 부분을 두 번째 손가락 으로 자주 문질러 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머리카락을 자주 빗으세요.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자주 빗어 주면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가 맑아 지고 잘 안 빠지며 또한 윤이 납니다. 5. 귀를 자주 만져 주세요. 귀는 신장의 건강과 관련이 깊습 니다. 귀를 만져주면 신장.비뇨. 생 식기 기능이 좋아집니다. 6.혀를 자주 입안으로 굴려 줍니다. 혀로 입천장을 핥고 입몸을 핥아 주면 침이 생김니다. 이 침은 회춘 비타민 입니다. 7.치아를 자주 두드려 줍니다. 치아를 위 아래로 딱딱 두드려 주면 치아가 단련되고 건강하게 됩니다. * 이글을 읽으면서 하나씩 따라 해 보세요\^0^/

9년간의 시부모 병수발과 24년 남편 병수발을 했고 끝내 남편은 그렇게 죽었습니다. 일생 도움이 되지 않는 남편인 줄로만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창 밖에 비가 와서 “어머,비가 오네요” 하고 뒤돌아보니 그 일상적인 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제야 남편의 존재가 자기에게 무엇을 해 주어서가 아니라 그냥 존재함으로 고마운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가족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우리는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건강합니다~ 즐겁습니다~ 의욕납니다~ 변화됩니다~ 강해집니다~ 살맛납니다~ 솟아납니다~ 부럽습니다~ 축하합니다~ 희망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입니다~ 은혜입니다~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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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국제결혼 2세 및 미국 입양아를 위한 특별 만찬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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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TATION

September, 27, 2015. 3:00 PM 국제결혼가정선교회

National Association of Intercultural Family Mission

57 Peter Street North Andover, MA. 01834

희망차게 맞이하였던 2015년 을미년도 얼마 남지 않은 뜨거운 태양을 안타깝게 흠미하면서 가을맞이를 준비하는 것 같은 계절입니다. 저희 국제선교회는 그동안 한인사회에 물심양면의 후원으로 말미암아 바쁘고 뜻깊은 시간들을 보내게 된것을 감사드리며 이번 9월달 특별행사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이번모임은 특별히 저희 국제결혼 2세들과 한인자녀들 1.5세들 그리고 미국 입양아들을 위주로하여 그들이 함께 뜻을나누고 앞으로 사회복지에 앞장서는 큰역사를 이룰수있는 기초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저희자녀들 가운데 숨겨있는 대립의 담을 무너뜨리고 한민족의 다리를 건설해야 할때가 왔읍니다. 이것은 우리후세들이 대륙사회에서 성공적인 삶을 건설해 가는데 큰힘이 될것이며또한 부모님들이 피땀흘려 개척하고 가꿔놓은 삶의 터전을 윤택하게 이끌어 가는 길잡이가 될것이라생각합니다. 저희가 정성들여 준비한 만찬에 부디 자녀들과 함께 참석하여 주시어서 뜻깊은 교제의 첫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국제 선교회 회장 이은주 와 회원일동 Greetings, With great hopes and anticipation our organization is having a successful year, and now we are preparing to greet the fall event. Our international mission has been under the auspices of the Korean-American community and have spent significant time to prepare a special feast in the month of September. This meeting is especially designated for our second generation of international marriage and Koreans in the the United States, including adoptees. Our primary interest in this meeting is to look forward to having our children lead the way in social welfare and carry on NAICFM's agenda. We believe that the most important project in our society is for us to equally enhance the experience, and help to maximize the potential for our next generation. We parents have acted as the pioneers who have kept life force of this organization to help enrich the experience of our children and their promising futures. Now, we look to begin the process of passing this important baton to them so that they can carry on our tradition and add to it as times call for change. We eagerly invite all of you to share in this feast and to celebrate this evening as the first step to introduce cohesion of the intercultural and Korean families and initiate the transition of leadership to the next generation. National Association of Intercultural Family Mission Boston Chapter president Un Chu Lee-Hoyle and Staff Place: 57 Peter Street North Andover, MA. 01834 Date: 9/27/15 Time: 3:00PM Contact: 978-994-5490, 978-687-6974, 978-394-9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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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게시판

Wednesday, September 16, 2015

2015 한인회 게시판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강민숙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문소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숙 김우혁 부부 김제호,김민정 김학주 김훈광 김희영 남궁연 부부 남일 부부 박기춘 박상열조미숙 박진영 부부

배흥선/이봉자 유정심/유대근 윤경문 부부 윤미자 부부 이경해 부부 이근홍/원방 이정규/이영미 이영선 이의인/이정희 이정수 이재신/김홍혜 이진 이학렬 부부 장수인 부부 장용복/이창주 장종문/장수잔 정제형/정숙자 최덕중최숙영 한지연 부부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2015 후원금

황보엽 [한인회임원] 구정회 이사장 김경원 회장 정제형 부회장 한근수 부회장 박진영 부회장 김도운 총장 전명호 차장 이지훈 재무 강민석 재무 임승빈 서기 남진병 문화 정성호 문화 이원삼 문화 허 훈 홍보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김경원 한인회장 $20,000 + $10,000 민유선(한인회보 칼럼니스트) $500 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광고후원) 보스톤한미노인회 $200 (광고후원) 권복태(한인회 이사) $200 국제선교회 $100 (광고후원) 익명후원 $1,000 이재신/김홍혜 $100 장용복/이창주 $100 남궁연 $500 김병철/한영자 $100 BNI 평신도신학교 $300 남일(한국학교 교장) $1,000 윤경문 $1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300 정선주 $500 NAIL BLISS $500 보스톤재향군인회(김우혁) $100 보스톤한미노인회 $300 북부보스톤상록회$200 구정회 이사장 $1,500 충청향우회 $1,000 조영태 전 한인회장 $100 한지연 $200 / 윤미자 $200 이학렬 $100 / 강태웅$200 최덕중최숙영$100/ 고영복$100 보스톤한미노인회$600 문수사 $1,000, 김문소부부$100 CANA 한국식당 $200 에듀웰보스톤$100 한국학교협의회$150

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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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서기 : 문화체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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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한인회보는 한인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신문으로 한인회 소식은 물론 한인사회 전반의 모든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보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스톤 한인회보는 독자간 인적 네트웍 구성과 신문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한인회보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한인회보 멤버십을 통한 한인 네트웍 구성 한인회보 우편발송을 통한 독자 폭 확대 한인회보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품질향상 한인회보 멤버십에 가입하시면 1년간 한인회보를 집으로 직접 배송해 드립니다. 한인회보 멤버십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양식에 의거 다음 정보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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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정제형 한근수 박진영 김도운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임승빈 남진병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 한인회보 간사 김성희 413-386-3696

[한인회 이사] 이사장 : 구정회 (500) 이사: 김경원 (500), 김도운(500), 정제형,(500) 한선우, 이경해 (500), 변성우(500), 허훈($500), 장수인(500), 노명호, 이영호 ,유 영심(500), 윤미자, 한순영, 최한 길 한인회 고문단 : 운영위원장 안병학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강승민,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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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배 공인회계사 2015년 9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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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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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965-8428 jdong1020@gmail.com

September. 16. 2015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Vol.3 / No.35

편집부 기고문 이 세상에는 흑과 백이 있 고 그 사이에 회색이 있다.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자유 민주주의의 특색이다. 그러 나 요즈음에는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세력이 있기에 문제가 된다.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세 력이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 가는 것을 무조건 반대하 고 방해하는 세력을 말하는 것이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싫어하는 것 같다. 만약 그들이 진정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하는 걱정 이거나 나라 사랑에 근거한 것이라면 반대가 아닌 대안 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이 렇게 하는 것이 나라를 위 하는 길이라고 목숨 걸고 말해야 한다. 그러나 그들 은 그렇지 않다.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세력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외부와 내부. 외부 세력 중에 가장 가 까이에는 북한이 있다. 88 올림픽 때에 Kal기를 폭파 시켜서 무고한 생명들을 수 장시켰고, 2002 월드컵 때 에도 우리의 젊은 장병들 을 죽였다. 최근에도 그와 유사한 행위들이 있었다. 물론 북한만 그런 것 같지

<대한민국 : 반(反)대한민국> 는 않다. 주변에 있는 국가 들 중에 대한민국의 발전을 싫어하는 국가들이 있는 것 같다. 이제는 내부를 살펴보자. 외부의 행동은 그래도 눈에 잘 보인다. 그러나 내부의 행동은 잘 안 보일 때도 있 다. 자각 증상이 즉각 나타 낼 때도 있지만 오랜 기간 모르고 있다가 커져서 손도 못 쓸 정도로 악화되는 경 우도 있다. 대한민국을 파 괴하려는 세력의 발생을 살 펴보면, ①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경 우가 있다. 감기나 독감 바 이러스 등과 같은 것으로 감염되는 것을 말한다. ② 외부의 환경에 의해 유 입되는 경우가 있다. 알레 르기, 환경오염과 같은 것 을 말한다. 우리의 체질에 맞지 않거나, 우리가 스스 로 만든 어떤 사회적 정치 적 경제적 상황들이 대한 민국을 어지럽게 하는 수 도 있다. ③ 자체적으로 몸에서 생기 는 경우가 있다. 주로 암 같 은 것을 말한다. 물론 요즈 음에는 암이 바이러스에 의 해서 생기는 것도 있다고 밝혀졌지만. 우리 사회에 이런 것들이

발생하면 거기에 대한 진 단, 처방, 치료가 있어야 한 다. 2015. 9. 15. 일자 KBS 저 녁 9시 뉴스에서 국제신용 평가회사인 ‘Standard & Poor’s’가 대한민국을 AA로 상향 발표했다고 한다. 이어서 대한민국은 중국과 일본보다 평균 신용등급에 서 앞서가게 되었다고 밝혔 다. 또한 G20국가 중에서 도, 3대 등급회사로부터 모 두 AA-이상을 받은 나라는 8 나라뿐이라고 밝혔다. 이 런 발표에 일희일비할 필요 는 없지만, 그 나름대로 자 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 다. 또한 오늘은 인천상륙작 전이 65년 전에 있었다. 낙 동강 전선만 남아 있는 풍 전등화의 대한민국을 구한 맥아더 장군에 대하여 감사 하기는커녕 그의 동상을 끌 어내리기 위해 운집했던 사 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진 사람들인지 도무지 이 해가 가지 않는다. 거기에다가 66년 전에 있 었던 몽금포 작전의 승리조 차도 반대하는 사람들은 도 대체 어느 나라 사람인지 모르겠다. 이제 우리는 앞서가야 한

뉴햄프셔 한인회 공고 <한인회관건립기금 모금행사> 10월 24일 예정 <신년하례식> 2016년 1월 23일 예정 다. 창조해야 하고 선도해 야 한다. 뒤따르거나 추격 이 아니다. 지도자가 되어 야 하고, 길을 모르는 사람 들과 나라에게 지도가 되 어야 한다. 또한 지도를 가 지고 길을 가는 사람들에 게는 신호등과 길거리 표 지판이 되어야 한다. 그러 려면 우리가 먼저 가서 설 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 에 우리는 미래로 가야한 다. 앞으로 가려는데 방해가 된다면, 전체의 건강을 위 한 수술이 필요하다. 우리

는 그들에게 많은 기회와 설득과 인내의 처방을 하 였고, 또 그들 스스로도 경 험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나라의 건강을 해치려 함에는 최후의 수단인 수 술만이 있을 뿐이다. 우리 자신의 살과 뼈를 깎고 도 려내는 각고의 고통을 감 내해서라도 말이다. 자신 의 살을 째는 수술을 좋아 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살기 위하여서 부득불 하 는 것이다. 비록 그것이 아 무리 아프고 고통스럽더라 도 말이다.

뉴햄프셔 장로교회 주일 예배: 오후 2시 담임 목사: 장의한 603)644-1991(NH4-천국구원) 508 Union Street Manchester NH 03104 (Hanover와 Union 교차로에 위치) nhkpc@hotmail.com

뉴햄프셔한인회 홈페이지: http://newhampshire.korean.net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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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Boston Korean News

Wednesday, September 16, 2015

품질도, 가격도, 역시(Wed) 릴라이어블 ! (Tue) Sale 18 August 12 Weekly ~ August

July. 22 (WED) ~ July. 28 (TUE)

NEW RELIABLE MARKET September, 16 (Wed) ~ September 22 (Tue)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왕 한가위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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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ari Miso Less Sodium Miso 750g.

Kadoya Pure Sesame Oil 56 Fl.oz

$1.99/Lbs 아씨 튀김가루, 부침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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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 오뚜기 옛날당면

수라상 연유과, 오색유과

$5.99 왕 팝스낵

Wang Puffed Cereal Surasang White & Mix Crackers 3.52oz. CW Original, Chestnut, & Korean Rice Cracker 170g. Chocolate Pie Rice Cake 9.87oz.

$14.99

$3.69

주문 음식 서비스

Sura Glubi Croaker 5P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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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들 재래식 된장 Canned Red Pepper & Vegetable Tuna 1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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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자연산 토막동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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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i Sliced Pollock 3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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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chandle Hot Pepper Paste 2.2Lbs.

Canned Mackerel Pike 400g.

$5.49

$7.59 오뚜기 카레 순한맛

아씨 냉동 쭈꾸미

해찬들 골드 고추장

팔도일품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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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수라상 꿀 모과차, 꿀 생강차

Sura Chinese Quince Tea & Ginger Tea w/ Honey 2.2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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