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21-2011 KSNE Vol.12 No.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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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37

금주의 주요 뉴스

한국의 맛! 느껴보세요...

MIT 한국학생회

MIT한국학생회 주최, 한식 홍보행사 (Korean Culture Celebration) 개최

한식 홍보행사 2Page

주보스턴총영사관, 농림수산식품부, 농수산유통공사 후원으로 진행

미동북부한인연합회장 안병학씨 선출 3Page

환율 급등, 유학생 걱정 태산 7Page

내년, 모기지 부담 늘어날 전망 8Page

영주권 포기 한인 는다 8Page

똑똑한 가을 등산법 20Page

대입 심사 트랜드 21Page

이경해 부동산

한국문화행사에 참여해 한국음식을 체험하는 외국 학생들 지난 월요일(9월19일) MIT교정에서 특 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주보스턴총영 사관의 후원아래 MIT한국학생회에서 주 최한 한식홍보행사가 열렸던 것이다. 이날 MIT교정에 들어서는 순간 낯익은 한국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MIT학

생 및 교직원 그리고 인근 대학 학생들은 한국의 맛과 멋을 느끼기 위해 꼬리에 꼬 리를 이은 긴 행렬을 이루었다. 마치 대 학의 축제기간을 연상케 하는 활기찬 모 습이었다. 이번 MIT학생들이 주최한 한식 홍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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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MIT 한국학생회, 한국의 맛과 멋! 전세계 학생들에게 홍보 MIT 한국 학생의 규모가 인턴내셔널 학생중에서 중국 다음 으로 학생수가 많다. 하지만 학국 학생 규모에 비해 이곳 MIT 또는 보스턴 지역에서 한국에 대해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관심 또한 적어 우선 MIT 학생들이나 교직원들에게 만이라도 한국 을 홍보하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특히, 한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데에는 그 나라의 음식을 소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하여 주보스턴 총영사관과 한 국의 농림수산식품부, 농수산유통공사의 후원으로 한국음식을 MIT 및 인근 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을 포함한 교직원들에게 직 접 한국 음식을 시식하게 하여 오감을 통한 피부로 느끼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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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 맛과 멋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MIT 한국 학생회가 학업이나 여러 이유로 대외적인 활동을 많이는 못하지만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곳 MIT나 보스턴 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이 되고 더 나아가 우 리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관심도 더 높아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게 물심 양면으 로 지원해 주신 주보스턴총영사관 이하 한인사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 (MIT 한국학생회 장재범 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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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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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학 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미동북부한인연합회 회장 취임 제5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 취임식은 오는 11월5일 보스턴에서

(1페이지 기사 계속) 한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기존의 한식 홍보 행사들은 한식의 세계화를 내 걸 고 일상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퓨전화된 한식, 그리고 외 국인의 생활 스타일에 맞게 변형시킨 말 그대로 국적 불명 의 변형된 한식이었다면 이번 학생들이 주최한 한식은 일상 에서, 특히 이곳 보스턴의 한인 식당에 가면 누구나 자연스 럽게 접할 수 있는 실생활의 한식을 같은 울타리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외국의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선 보였다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이번 한식홍보행사를 공식 후원한 주보스턴총영사관의 박 강호 총영사는 “보스턴은 아무래도 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기 때문에 학교를 중심으로 해서 한국 음식을 소개해야겠다 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언급한 후 “많은 외국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 각하고 이를 계기로 보스턴지역에 한국음식이 더욱 더 많이 보급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인식당들에게도 큰 힘을 실어준 뜻깊은 행사 박강호 총영사의 의지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행사는 이곳 보스턴 지역의 학생들에게 한국음식을 널리 홍보했다는 표 면상의 성과 이외에도 모든 음식을 이곳 한인 식당들에서 직접 주문하여 실생활의 한식을 홍보했다는 점에서 이곳 한 인 식당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었다는 점이다.

제3대 동북부한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인된 안병학 전 회장(앞줄 중앙) 미동북부한인연합회(FKAANE) 제4대 회장에 안병학 전 뉴잉글랜드한인회(35대) 회장이 만 장일치로 선임됐다. 이곳 뉴잉글랜드한인회장 출신으로는 처음있는 경사이며 향후 동북부한 인연합회 소속의 뉴잉글랜드한인회와의 긴밀 한 협조체제 아래 더욱 더 발전된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동북부한인연합회는 16일, 17일 뉴 저지 포트리에 있는 더블트리 호텔에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총회 를 갖고 차기 회장 선거를 실시 했는데, 단 독 추천된 안병학 회장이 이의 없이 큰박수 로 당선됐다. 신임 안병학 회장은 “곳곳의 한인회가 한 마음으로 뭉쳐 더 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나 가자”며 “더 많이 만나고, 더 굳게 결속하 여 사랑의 가족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이번 한국 홍보 행사는 과거 전시성, 업적성 성과에만 무 게를 두었던 공관 주도의 행사와 달리 공관이 표면에는 나 서지 않았지만 뒤에서 물심 양면으로 후원하여 학생들과 한인사회 모두에게 큰 힘을 실어준 뜻깊은 행사였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한편, 이날 MIT한식 홍보 행사에는 800여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석하여 한국의 멋과 맛을 느끼는 다채로운 행사 가 진행 되었다. (기사 :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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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북부한인연합회는 뉴욕·뉴저지·커네 티컷 주 등 미동북부 14개 주에 있는 한인회 의 연합체로, 이 지역 내에 있는 크고 작은 각 주와 지역의 한인회 현 회장과 전 회장들 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17일 총회는 16일 오후 열린 1부 총회에서 의견이 조정된대로 화합과 단결 분위기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총회는 ‘FKAANE 규 모가 커진 만큼 그에 맞는 조직체계가 필요하 다’는데 의견이 모아져 5명의 회칙개정위원 회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여탁씨를 선임했다. 또 회장의 경선체제에 대비해 선관위 운영규 정, 선거세칙도 정비하기로 했다. 이날 뉴저지, 대남부뉴저지, 남부메릴랜 드 한인회 등 곳곳의 한인회가 추석잔치를 홍 보하며 후원을 희망했는데 연합회는 성금 등 효율적이고 적절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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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뉴잉글랜드 대학연합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고려대 교우회 2년 연속 우승 차지...

한인회보

H마트 벌링턴 2주년 기념 “세계속의 H마트 대축제” 한국전통문화 홍보행사도 함께 열려...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www.hmart.com) 벌링턴 매장에서 “세계속의 H마트 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벌링턴 매장 2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행사로 2011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삼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뉴잉글랜드 대학연합 골프대회에 참석한 동문들 뉴잉글랜드 대학 동문회 연합 주최 제 2회 골 프 대회가 9월 17일에 Stow Acres Country Club 에서 열렸다. 서울 대학교 동문회 (회장 김병국)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 서울대를 비 롯,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중앙대, 그리고 이 화여대 등 총 6개 대학동문 30여명이 참가하 여 상쾌한 푸른 가을 하늘 아래서 즐거운 오후 를 보냈다. 두명의 scramble 방식과 핸대캡 적용방식으 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 려 대학교 교우회 (회장 진태원) 에서 우승 트 로피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그러나 연 세 대학교와 서강 대학교도 근소한 차이로 2등 과 3등을 차지했으며 앞으로도 화목한 각축적 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후에 이태리 음식으로 식사를 나누며 화 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담소를 즐겼으며, 풍성 한 상품 수상식이 있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부

우승한 고려대 팀 (좌로부터 조운수, 이은 철, 정철화, 한영상, 이성우, 한문수) 엌 및 생활 용품으로 마련된 상품으로 모두 환 한 웃음들을 나누었다. 올해 새로운 강자로 부 상한 연세대 동문회의 최준영 동문은 “올해 아 깝게 우승을 놓쳐 아쉽긴 하지만 친선을 도모하 는 측면은 매우 긍적적이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 발전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고려대 교우회 고문인 한영상 교우는 “2년 연속 우승하여 기쁘다. 내년에 고려대에 서 주관하는 제 3회 대학별 골프대회는 더욱 성황리에 치루어 지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 은 대학의 참여를 부탁하였다. 경쟁보다는 친선 과 화합을 추구하는 이 대회는 각 대학이 기부 하는 기금으로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일도 마 련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정철화 프로가 여러모로 도움 을 많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제 3회 대회는 고 려대 주관으로 내년 가을 열리게 된다. (기사제보: 서울대동문회)

재미 한인 설치 미술가 김수자 비디오 아트 개인전 열려... 9월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보스턴총영사관, 한국재단 후원으로 UMAC(U-mass Amherst교정 내) 에서 열려 주보스턴총영사관은 한국교류재단의 후 원으로 한인 설치미술가 김수자 작가의 비 디오 아트 개인전을 UMAC미술관(Fine Art Center,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151 President Drive, Amherst)에서 오는 2011년 9월21일 (수 요일) 부터 12월 11일(일요일)까지 약 3개 월간 개최한다. 개막일인 9월21일(수요일) 오후 5시 부 터 8 까지 Opening Reception이 열려 김 수자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하니 관심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 여 바란다.

행사내용으로는 벌링턴점 세계속의 H마트 대축제를 테마로 한국의 진정한 맛을 찾는 김치 클로니 클스내용과 함께 한국 재 래시장 분위기를 만들어 김치 클로니 클스에서 등장한 한국 전 통 음식 불고기,잡채,비빔밥등을 시식할 수 있는 장터를 준비했 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 홍보를 위해 한복 쑈와 부채춤,사물놀이 와 태권도,널뛰기,윷놀이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고, 한국 궁 중 예복을 입고 고객들과 사진 촬영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많은 제품을 특별가에 구입할수 있는것은 물론 이고 구입 금액별 특별이벤트도 준비 되어 있는데 $100이상 구 매시Free 번들라면을,$200이상 구매시 배추 박스를 $4.99에 ,$300이상 구매시 경기미 40LB를 $0.99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 트도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가가야키 쌀 2lb,맛밤,과자등 고 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이 마련되있다. H마트 벌링턴 이미미 점장은 한국고객들에게는 고향의 추 억을 외국인 고객들에게는 한국의 문화와 맛을 알리기 위해 풍 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 벌링턴매장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사람을 찿습니다 최주용씨가 아버지 최봉옥씨를 찿고있습니다. 최봉옥씨(1941년생)는 경북 안동이 고향이고 1982년에 도미하여 가족과 헤어졌다고 한다. 최봉옥씨는 슬하에 3형제를 두고 있으며 그 중 둘 째 아들인 최주용씨 (경북 안동 인근 춘양에서 출 생)가 현재 LA에서 유학중에 있으며 아버지인 최 봉옥씨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최주용씨나 최주용씨를 아시는 분들은 아래 연락 처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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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한인회보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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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경제, 새로운 위험국면 진입”경고 국제통화기금(IMF)은 20일 “전세계 경 제는 `새로운 위험국면(a dangerous new phase)’에 진입해 있다”고 진단했 다. IMF는 이날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서 전세계 경제 상황이 몇달전에 예상했 던 것보다 훨씬 취약한 상태로, 내년에 도 성장폭은 아주 낮을 것이라면서 이같 이 지적했다. 이런 분석에 따라 IMF는 올해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6월 보고서 에서 발표한 4.3%에서 4.0%로 하향조 정했다. 내년 전망치도 4.5%에서 4.0% 로 비교적 큰 폭으로 낮췄다. IMF는 지난 2008~2009년 경기침체 기 이후 지난해 다소 회복세를 보였던 전세계 경제가 다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은 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문 제에 기인한다고 지목했다. 즉, 최근 유로존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경기침체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확 대시킴으로써 신흥경제국가들을 비롯 한 여타 국가에도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 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하방리스크 시나리오에 따 르면 유로지역과 미국은 다시 경기후퇴 (recession)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 고 전망했다. 특히 미국 경제에 대해 “부진한 성장 세와 고용 불안으로 회복의 기반을 마련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소비 자신뢰 붕괴, 기업심리 악화, 주택경기 침체,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앞으로 몇 년간 성장률이 예년 평균치에 미치지 못

유럽발 악재속 환율 급등, 9개월만에 최고치, 장중 1150원 돌파

이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 도착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제66차 유엔 총회와 유엔 원자력안전 고위급회의 참석차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케네 디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한덕수 주미대사와 김숙 주유엔 대사 등이 영접을 나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계 평화와 민주 주의ㆍ인권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 양심의 호소 재단’으로부터 `세계 지 도자상’을 받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외와 만찬을 함께 한다.

6.5t 폐위성 23일 전후해 지구에 추락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IMF는 미국의 올해 경제성 장률 전망치를 2.5%에서 1.5%로 무려 1%포인트나 낮췄으며, 유로지역도 2% 에서 1.6%로 하향조정했다. 주요국 가운데서는 중국이 올해 9.5% 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세계 경제 의 `성장 엔진’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내 다봤다. 인도(7.8%)와 러시아(4.3%) 등 도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 로 예상됐다. 이밖에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 망치는 4.0%로 지난 6월 보고서(4.5%) 보다 0.5%포인트 하향조정됐으며, 일본 은 올해 -0.5%에서 내년 2.3%로 플러 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IMF는 밝 혔다.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급등하 며 1150원선을 눈앞에 뒀다. 종가 (1148.4원) 기준으로 지난해 12월27 일(1149.0원)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 로 올라섰다.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에 더해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강등 악 재가 포개지면서 장중엔 1150원선을 상향 돌파했다.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 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물량으로 가

까스로 1140원선을 방어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 율은 전날보다 11.4원 오른 1148.4원 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을 포함해 이 틀 동안 무려 35.9원 급등했다. 유로 존 재정위기가 환율을 또 다시 끌어올 렸다. 개장 전 전해진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 & P)의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직접 배경 이 됐다.

삼성, 아이폰5 출시 맞춰 판금 소송 반격

버스만한 크기의 인공위성이 곧 지 구에 추락할 수 있다고 미국 항공우주 국(NASA)이 경고했다. 오는 23일을 전후해 NASA는 초고 층대기관측위성(UARS)이 대기권에 진입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의 대기관측위성 UARS은 길 이 10.6m, 지름 4.6m, 무게 5.9t가량 으로 1991년 발사된 뒤 지구 궤도를 수없이 돌며 오존층의 화학입자와 성 층권의 기온, 태양으로부터 전달되는 에너지 등을 관측하는 역할을 수행했

다. 이 UARS은 2005년 그 임무를 종 료한 이후에도 계속 지구 궤도를 떠돌 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은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대부 분은 타 없어지겠지만, 총 500kg 정 도의 파편이 지상 수백km에 걸쳐 떨 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NASA는 “18일 현재 UARS는 지 구상공 215∼240㎞ 궤도를 돌고 있 다”며 “지구에 다시 진입하는 시기는 오는 23일로 예상되지만 이보다 하루 가 더 빠르거나 더 늦어질 수도 있다” 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애플 아이폰5 출시에 맞 춰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에 대해 외신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리아타임즈는 지난 18일 삼성전

자가 애플과 같은 방식으로 신제품 출 시에 맞춰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할 계 획에 있다고 전했다. 이폰5는 아직 공 개되지 않았지만 삼성전자의 광범위한 무선통신기술 특허를 피해갈 수 없다 는 것이 삼성측의 발언 배경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과 갤럭 시탭7.7 등 신제품이 출시되자마자 애 플의 특허침해 공격을 받아 판매 보류 및 금지, 마케팅 금지 등에 걸려 타격 을 입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특허 침해 공격이 디 자인 등 단시일 내 판단 가능한 점을 집중 공략하고 있는 데 반해 삼성전자 가 애플을 상대로 걸고 넘어지는 무선 통신기술은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까지 빨라도 1년 6개월 이상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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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환율 급등, 유학생들 걱정이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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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지역 소식

1달러=1,137원, 연말 1,200원 선까지 전망

원/달러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며 연중 최고 치를 기록했다. 19일 원/달러 환율은 전주 마 지막 거래일보다 24.5원이나 급등한 1달러당 1,137원을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 을 나타냈다. 외환 관계자들 사이에선 빠르면 9월말, 늦어도 연말까지 원화가 달러 당 1,200 원선까지 갈 수 있다는 분석도 설득력 있게 나 오고 있다.

연초 1,120원대에서 8월 이전 1,050원대까 지 꾸준히 하락하던 환율은 8월말 이후 차츰 오 르기 시작했다. 9월 중순까지 매일 3~4원대 증 감폭을 오가며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던 환율 은 추석 연후 직후 30원 이상 급등했고 16일 잠 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하루 만에 다시 큰 폭 의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다. 전달에 비하면 80 원이나 높은 가격이고 추석 연휴 이후 1주일 사 이에만 60원 가까이 올랐다. 이같은 환율 오름세에 유학생과 기러기 가족, 지상사 가족 등 한국에서 송금을 받아야 하는 한인들은 시름이 커졌다. 반면 무역업체와 여 행사 등의 업종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최근의 환율 급등세는 올 상반기까지의 전문가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것이다. 한국 외 환은행과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 등 주요 금 융사들은 7월까지만 해도 환율이 계속 내려가 내년에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000달러 미 만으로 내려간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었다. 그러 나 유로존의 부채 상황 악화와 글로벌 경기회복 둔화가 환율 상승 가능성의 중요한 가능성이 될 것으로 지적했다.

보일스톤 스트릿 오피스지구 전국서 가장비싼 임대료 8위

보스턴 시내 다운타운의 보일스톤 스트릿의 오피스 빌딩들이 북미에서도 가장 임대료가 비 싼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 랑 라 살 부동산 서비스 사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 면 보스턴의 보일스톤(Boylston) 스트릿 지역 은 미국에서 여덟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오피스 지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조사결과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의 멘 로 팍의 Sand Hill Road가 스퀘어 피트 당 114 달러로 미국에서 가장 비싸고 그 다음으로 미드

타운 맨해튼의 5번가 지역이 스퀘어피트 당 97 달러인 것으로 밝히고 있다. 보일스톤 스트릿 지구에 위치한 오피스 공간 의 평균 임대료는 스퀘어피트 당 52.65달러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미국 도시들 중에 비 싼 임대료를 받는 곳은 헤지펀드 회사들의 본 사가 다수 자리잡고 있는 커네티컷 주 그리니 치의 그리니치 애비뉴(90달러/스퀘어피트), 스 탠포드 대학교 근처 팔로알토 시의 유니버시티 애비뉴(83달러), 워싱턴 D.C.의 펜실베니아 애 비뉴(80달러) 등이 있다. 로스앤젤레스의 The Avenue of the Stars, 플로리다 주 팜 비치의 Royal Palm Way 지역 도 보스턴의 보일스톤 스트릿 보다 임대료가 비 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존스 랑 라살 사의 존 시 카티스 부사장은 “이들 비싼 오피스 지역은 같 은 도시의 평균 오피스 임대료보다도 최고 90 퍼센트까지 비싸다. 부동산 가격에 있어서 로 케이션은 역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메드포드 (Medford) : 9월 19일 오전에 인터스테이트 93에서 트레일러의 펑크난 타이어가 날라와서 차에 치는 바람에 20대의 운전자는 바로 MGH에 오자마자 사망했다고 주 경찰이 보고했다.

돌체스터 (Dorchester): 17개월 유아가 밴에 갇혀있는 상태로 사망했는데, 그 유아 는 사망하기 직전에 어린이 집 (Tejeda)에 있었다. 집중 수 사한 끝에 결국 이 어린이 집의 과실로 인정되어 이 어린이 집은 문을 닫게되었다. 그곳은 주소는 1 Trinity Terrace, Dorchester 이다.

부룩라인 (Brookline) : 에드윈 알렉산드리안의 집에는 약 100여마리의 비둘기가 서식하고 있는데, 이유인 즉슨 아무리 그 비둘기들을 뉴 헴프셔로 보내도 다시 되돌아오곤 하기때문에 사실상 없 앨 수 없다는 것이다. 주민들의 신고로 비둘기를 강제로 다 른 곳으로 보내야하는데, 다시 돌아오므로 힘든상황에 처 해있다.

렉싱턴 (Lexington) 렉싱톤 심포니가 지난 토요일에 오프닝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날 연주된 곡으로는 클라우드 드뷔쉬의 “야상곡”, 구 스타프 홀스트의 “행성”이 있었으며, 특히 야상곡은 청중 을 매료시키는데 충분하였다고 전한다. 티켓가격은 20달 러 및 50 달러 이며 연락처는 781-523-9090 혹은www. lexingtonsymphony.org. 로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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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주택 소유주들, 내년엔 모기지 부담 늘어날 전망 “융자은행에 개런티비 인상”패니매·프레디맥 계획 따라 이자율 높아질 가능성

오는 2012년 모기지 비용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 다. 국책모기지기관인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융자은 행에 부과하는 개런티 비용(Guarantee fees) 인상 계획을 밝혀 이에 대한 부담이 결국 소비자에게 돌 아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개런티 비용 인상 계획은 노스캐롤라이나모기지 뱅커스협회 주최 컨퍼런스에 참석한 연방주택금융

청(FHFA) 에드워드 디마르코 청장대행이 밝힌 것 이다. 개런티 비용이란 패니매와 프레디맥이 금융사들 의 모기지담보증권(MBS)을 구매해 재판매하는 과 정에서 MBS에 대해 ‘보증’을 선다는 이유로 금융사 로부터 받는 돈이다. 개런티 비용은 보통 전체 MBS 상품의 15~25bp(베이시스포인트.0.1%) 선에서 결 정된다. FHFA는 개런티 비용을 인상할 경우 두 국 책모기지기관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디마르코 청장대행은 “국책모기지기관들의 MBS 매수 및 판매는 불안정한 모기지 시장에서 장기간 위 험을 떠안고 있다”며 “2012년부터 점진적으로 개런 티 비용이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HFA의 개런티 비용 인상은 오바마 행정부에서 도 나온 바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미국주택금융시스 템에서 정부가 받는 부담을 줄이는 방안으로 패니매 와 프레디맥의 개런티비를 10bp 올리는 내용을 예 산 계획에 포함시켰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개런티 비용을 10bp 인상할 경우 국책모기지기관들이 받는 부담은 향후 10년간

해외재산 신고문제와 강화된 입국심사로

한국 귀국때 차량 가져가는 운전자 급증

운송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으 로 돌아가면서 차량을 갖고 가는 경우 가 지난해와 비교해 20% 이상 증가했 다. 어차피 한국에서 새로 차를 구입해 야 하는 상황이라면 자신이 몰던 차를 가져가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생각 때 문이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세금이 많지 않은 한국산 차량이나 재판매를 목적으로 고 급차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중.저가

차량들이 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행이 많은 것 은 생산된지 5년~8년 된 차량들이다. 현대통운 관계자는 “ 차를 처분한 돈으 로 한국에서 새차를 구입하는 것보다 타 던 차를 갖고 가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 국에서 만약 중고차를 구입할 생각이라 면 차량 상태를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 하고 있는 현재의 차량을 유지하는 것 이 더 낫다는 판단도 차량 이사를 늘리 고 있는 요인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주의사항으로 ▶세 관 통관시 차량 현 시세의 34.2%가 세 금으로 부과된다는 점과 ▶수송 전 차 량에 개스를 25% 정도만 채울 것(그 이 상 채울 경우 무게와 수송 시 위험성 등 을 이유로 차에서 개스를 빼내는 비용을 내야 함) ▶상대적으로 한국에서 구매 하기가 비싼 오일필터.윈드 블레이드.타 이밍 벨트 등의 소모성 부품들을 구매할 것 등을 당부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김성희 변호사

280억달러 가량 줄어들게 된다. 전문가들은 개런티 비용을 인상할 경우 결론적으 로 부담은 소비자들이 떠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윌셔은행의 자넷 마 부행장은 “개런티 비용이 올라 가면 은행이 받는 부담이 늘어나고 이는 소비자의 모기지 이자율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 다봤다. 한편 디마르코 청장은 패니매와 프레디맥 소유 모 기지를 이용하는 주택소유주들의 재융자를 돕는 프 로그램을 놓고 참가자를 확대시키기 위해 규정 변화 를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프램은 당초 500만명의 주택소유자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목표 로 2년 전 시작됐지만 이용자는 아직 83만명에 불 과한 상태다. 디마르코 청장은 “주택소유주들이 더욱 쉽게 재조 정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기 위한 방안을 찾 고 있다”며 “국책모기지기관이 보유한 압류주택을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오바마 행정부와 함 께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영주권 포기하는 한인 는다. 최근 연방 당국이 해외에 재산 을 갖고 있는 이민자들의 재산조사 를 강화하면서 재산 보고가 껄끄러 운 한인들이 영주권을 반납하고 있 다. 뿐만 아니라 영주권을 받고 미국 에 장기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입국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하 고 있어 영주권을 포기하는 한인들 이 점차 늘고 있다. 한 공인회계사는 “지난 9일 해외 재산 자진신고일 마감을 앞두고 영 주권과 시민권 포기 문의가 급증했 다”며 “최근 미국 방문이 쉬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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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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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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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은 이곳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학생들의 대한민국 홍보 봉사활동을 지원해 줄 뜻있는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어른들의 참여와 지원이 우리 학생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동포 어르신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 부탁드립니다.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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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안녕하세요?”

막내가 적지 않은 돈을 보내왔습니다. 맛 있는 음 식을 먹으려면 한국을 방문하기 전에 미국에서 치과 치료를 마치고 오라는 당부와 함께 그 비용으로 보 낸 것입니다.

싶습니다. 받은 돈을 침대 밑 조그만 항아리에다 모으 는 것을 재미로 알았습니다. 대청소를 하다가 동전이 가득한 그 항아리를 발견했을 때의 놀라움을 지금도 저는 동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 합니다.

치과 치료를 해야 할 필요를 느낄 때마다 노인회 장 임기를 마치고 한국에 가서 하겠다는 등 여러 가 지 이유로 미루어 오던 치과 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는 막내의 성화에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어 결국 은 오늘 치과를 다녀오면서 그 애의 어린 시절을 회 상하여 봅니다.

어느 여름날, 밖에서 놀던 막내가 땀에 잔뜩 젖어 서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한 손에는 녹아서 물이 된 커피 맛 *쭈쭈바가 들려 있었습니다. 막내의 인사를 받은 어느 어른께서 선물로 주신 것을 친구와의 놀이 가 끝낼 때까지 손에 쥐고 있었던 것입니다. 더운데 왜 먹지 않았느냐고 묻자 “교회에서 먹지 말라고 배 웠어요.” 거침없는 막내의 대답이 저의 가슴을 울렸 습니다. 술이나 커피, 콜라 등 중독성 있는 음식을 삼 가 하라는 교회의 건강 지침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 가르침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막 내의 정직한 태도에서 “어린이는 어른의 스승”이라 는 말이 실감 되었으며 제 자신을 돌이켜 보는 기회 도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막내의 낭랑한 음성이 밖에서 들 립니다. “그래, 그런데 너는 누구냐?” 묻는 어른의 음 성. “저는요, 이 집에 사는 어린이 인데요, 우리 엄마 가요, 어른에게는 인사를 잘하라고 하셨어요.” “그렇 구나. 알았다. 그러면 너도 잘 있거라.”” 어른의 목소 리는 멀어지고, 막내는 혼자 고무줄 놀이를 하는지 노 래 소리가 들립니다. “안녕하세요?” 잠시 후에 다시 막내의 음성이 들립니다. 이어서 “저는 이 집에 사는 정 0 0 입니다. 우리 엄마가 어른들에게 인사를 잘 하 라고 하셨어요.” “그래? 착하구나” “ 안녕히 가세요,” 작별 인사까지 하는 막내의 모습이 상상되어 저는 집 안에서 웃으며 혼자 말을 합니다. “그래 그렇게 칭찬 받는 인생을 살거라.” 上記 장면은 20여년 전 우리 집 앞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장면입니다. 어른들에게 인사를 잘 해야 착한 어린이라고 일러 주기도 하였지만 워낙 인사성 밝은 남편의 유전 인자 때문일까 막내는 근방에서 인사 잘 하는 아이로 소문이 났습니다.. 얼마나 인사를 잘 하 는지 앞 집에 사는 아주머니는 우리 막내를 보면 일 부러 피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큰 소리로 인사를 해서 때로는 듣기가 미안하기도하고 부담스럽기 까지 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뿐이 아닙니 다 대문 앞에서 놀고 있다가도 낯 모르는 어른이 지나 가면 쫓아 가서 “안녕 하세요?” 허리 굽혀 인사를 하 였습니다. 어린아이가 인사 하는 것이 기특하다고 과 자를 주시는 어른도 있고 가끔은 무얼 사먹으라고 돈 을 주시는 분도 있었는데 아마 막내는 그런 식으로 칭 찬받는 것을 좋아하여 인사를 더 잘 하게 되지 않았나

어린 막내가 하는“안녕하세요”는 짧은 인사말이나 그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하루는 웬 아주머니가 꽃을 사 들고 저희 집을 방문하셨습니다. 자기 집 아이가 도무지 말을 하지 않아 걱정이라며, 명랑하고 인사성 바른 저희 막내와 다만 며칠만이라도 함께 지내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하러 오신 것이었습니다. 또한 작은 오 해로 저희 가족과 불편한 관계에 있는 분에게도 “안 녕하세요”공손하게 인사를 한 막내 덕분에 극적으로 화해를 하게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세 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하던가요? 어린 시절 막내의 순수한 가슴에 최선의 가치로 새겨진”인사하 기”는 자라면서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도 막내는 누구에게나 인사하기에 주저함이 없었습 니다. 영어가 부족한 엄마 대신 이웃들에게 인사를 잘 하여서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막내 가 *Girl’s Camp나 *National Honor Society(NHS) 멤버로 선발된 것, 그리고 *Odyssey of the Mind 에 서 활동하는 등 모범적인 학창 생활을 하게 된 것도 인사 잘하는 성품 덕분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이민 와서 성공하였다는 친구를 방문했을 때의 일 입니다. 친구가 저를 소개 하였더니 그의 딸아이는 “

She is only your friend.” 하며 인사도 없이 제 방으 로 들어가서 무안 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의 성격이나 평소의 가정 교육 탓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상황은 그 댁의 불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내 와 同行하였던 그날 저의 歸家길이 유난히 행복하였 음을 고백합니다. . 이렇게 막내의 인사에 얽힌 이야기는 수도 없이 많 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그처럼 잘 키우느냐고 저에게 물을 때는 쑥스럽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은근히 자랑 스럽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아무리 부모가 잘 가르친 다 해도 자식이 어디 부모의 뜻대로 자라 주던가요? 부모 자식 간에 서로 德이 되어 사는 일은 하늘의 축 복이라고 생각 합니다. 겉으로는,”치과 비용보다 엄마가 쓰는 글의 英譯이 더 필요하다.”고 말 하면서도, 막내의 마음 쓰임이 기 특하여 제 나이 40이 훨씬 넘어 얻은 막내의 존재가 새삼 감사하고 대견하게 느껴지는 오늘, 이렇게 자 랑만 하고 있는 저는 아무래도 *“고슴도치 엄마”인 가 봅니다. *쭈쭈바 : 과일 등 각가지 향을 넣어 만든 얼음 과자 *girl’s camp : 자질이 우수한 여학생들을 선발하여 장래 지도자 교육을 시키는 Mass주의 전통 있는 교 육 캠프: : *odyssey of mind is an internation educational program that provides creative-solving opportunities for student from kindergarten through college. *NHS is a recognition program for high school students in grades 10-12 in the U.S.A and several countries. NHS honor thosr students who have demonstrated excellence in the areas of Scholarship, Leadership, service and Character. *고슴도치 엄마 : “고슴도치도 제자식이 예쁘다”는 속담에서 나온 말 (2011/9/20)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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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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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을이 주는 교훈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산처럼 눈이 쌓 였던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입니다. 추석이 지난 요 즈음 보스턴의 가을 날씨는 즐길 시간도 주지 않고 곧 떠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반바지 차림으로 밖을 나서면 쌀쌀한 기 운이 몸을 움츠리게 합니다. 가을보고 빨리 떠나지 말라고 붙 잡아도 오래 있지 않을 터이니 있는 동안 즐기다 보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면 사람들은 마음이 설레기도 하고 허전하기도합 니다. 과수원지기들과 농부들에게는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이 있지만 떨어지는 낙엽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도 외롭고 쓸쓸합니다. 보스턴 지역에서 두 번째 가을을 맞으면서 지난 한 해를 뒤돌아봅니다. 바쁘게 살기 는 했는데 무엇을 위하여, 왜 바빴는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거둘 것이 무엇이 있는 가 생각해 보지만 아무런 열매가 보이지 않습니다. 제대로 심지도 않고 거둘 생각 만 하니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금년 봄이 아닌 그 이전에라도 무엇을 심었나 회상해 봅니다. 지난 30여 년 동 안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사역한다고 열심 히 살았는데 어떤 사람에게 어떤 감동을 주었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애쓰다 보니 아픔을 주지 는 않았을 지 모르지만 크게 영향도 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고생이 되더라도 미래를 위한 씨를 열심히 뿌리 고 가꾸어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부모님 사이 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 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논과 밭을 떠나 지 않았습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논에 가 서 김을 매는 것이 하루 일과였습니다. 부 모님과 형 그리고 제가 4천평의 논에서 두 차례 김을 매면 여 름방학이 끝났습니다. 일꾼을 부르면 품삯을 줘야 되니까 절약 하는데 둘째가라면 서러운 우리 아버지께서 어머니와 두 아들 을 일꾼으로 최대한 활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은 저에 게 손꼽아 기다리는 때가 아니라 어디론지 도망가고 싶은 기간 이었습니다. 종종 비라도 오는 날이면 춤을 추었습니다. 논에 가서 김을 매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거머리의 괴롭힘에서 해방되고 끊어질 듯이 아픈 허리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추수하는 가을은 저에게는 신나는 계절이었습니다. 여름 동 안 힘이 들었기 때문에 가을이 오면 누구보다 기뻤습니다. 논 에 잘 익은 벼를 보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고 개 숙인 잘 익은 벼 이삭을 만질 때면 저의 얼굴에는 흐뭇한 미 소가 떠올랐습니다. 추수하는 날은 비록 학교도 못 가고 부모 님을 도왔지만 신났습니다. 탈곡기로 벼를 털어 볏 가마가 쌓

일 때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된 양 기뻤습니다. 졸업 후 취직을 하여 직장 생활을 하면서 자연히 농사와 거리가 멀 어졌습니다. 그래서 농사일은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동시에 수 확의 기쁨도 사라졌습니다. 추석이 되면 햇곡식으로 요리한 식 사를 하고 가을에는 수확을 거두어서 이웃과 나누던 감격은 경 험할 수 없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30여년을 살고 난 후 마음이 허전한 이유는 이 런 수확의 기쁨이 없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0년 아니라 몇 십 년을 더 산다고 하여도 지금과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겨울이 오고 이듬해에는 또 봄이 올 것입니다. 겨울과 내년 봄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물어봅니다. 하루하루 맡은 일에 정신을 다 쏟다 보니 아무런 준비도 없이 또 내일을 맞이하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합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울은 그의 믿 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그렇게 말합니 다.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 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 다” (디모데후서 4:7). 그 후에는 자 신을 위한 면류관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지난 세월에 대하 여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 들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 을 열심히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바 울이 부럽습니다. 그 동안 저는 다른 사람의 행복보다는 자신만을 위해 살 았습니다. 그래서 열매도 없고 보람 도 없습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 입구에는 십자가 가 서 있습니다. 그 십자가 밑에는 나 팔꽃들이 핍니다. 그 나팔꽃들은 아 침에 활짝 피었다가 오후에 가 보면 이미 졌습니다. 자기들이 활짝 핀 사실을 아무도 몰라도 개의치 않는 모양입니다. 보는 사람이 없어도 피었다가 몇 시간 후에는 고개를 숙입니다. 어 느 날 나팔꽃이 이렇게 묻는 것 같았습니다. “당신, 지금 최선 을 다하면서 살고 있어?” “겨울 준비는 끝났고?” 저는 나팔꽃 보다도 못한 삶을 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부터라 도 어렵고 힘이 들어도 씨 뿌리는 일을 해야겠습니다. 지금 당 장의 편한 길이 아니라 10년, 20년 후에 후손들이 따 먹을 열 매를 위하여 지금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겠습니다. 수고에 대 하여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말입니다. 그래야 이 세 상을 떠날 때뿐만 아니라 오늘 저녁 잠자리에 들 때 유감이 없 을 것입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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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239-9377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안전라이드

781)475-8651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코리아리무진

781-391-7700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태양콜택시

781-391-62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해피라이드

617-939-4465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세진카렌다

617)489-5763

인쇄(프린트)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무한TKD(덴버)

978)777-5435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조올림픽TKD

781)326-9009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Kim’s TKD

413)796-1400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골프스쿨

617)775-5527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617-795-7301 617)491-0041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The Star Print

617)666-4480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선진학원

781)863-0677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뉴헤이븐

203)444-8992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대진자동차

617)926-5083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김문소동물병원

978)851-3626

종미 Edinger

603 493-9379

617)964-3000

영토플

617)783-9822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윤상래동물병원

978)343-304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로버트정

617)731-0100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콜드웰뱅커

617)835-7664

모리스타운

973)455-0700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ABC골프

603)401-7990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ASC English

617)789-4942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한미부동산

203)887-498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FLS어학원

617)695-3571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종이접기

781)862-1121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COMPLETE CAR

978)858-0074

중고SAT, TOEFL

781)704-4324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Dent Green

781)548-9052

캠퍼스 Prep

617-492-2722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GLENVILLE

617)783-1515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SOONER LUBE

978)858-0070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978)535-3855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617)513-7625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617)357-1969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동창/향우회

당구장

동물병원

문방구 모닝글로리 E.L.T

미용실 가위소리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보험 가디언라이프

자동차(매매/정비)

데이비드클레이

USA SPEEDY 617)482-7444

전자/전화

978)646-3042

MOMO Electric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All State Wireless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고영복보험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 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 트내)

781-272-2400

페렐쥬얼리

617-262-8448

단센터(뉴튼)

617-964-8333

978-578-6963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보스톤서부장로교회

내과

978-777-1800 781-894-3958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5-9327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보스톤침례교회

857-636-9985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새빛교회

781-652-0001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보스톤산성장로교회

성요한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엠허스트장로교회

413-253-5153 413-649-0604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명상수선재

617-492-3492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요코스파

401-781-0899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617-491-1474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이영완치과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617-924-3900

폴강치과

617-923-8100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프로덴탈렙

203-854-9499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박&리회계사

860-305-8584

허치과

781-861-8978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Ashland덴탈

508-881-727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섬머빌덴탈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Wollaston 덴탈

617-776-5900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경희한의원

617-232-0110

미스틱화원

617)666-3116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앤더슨꽃집

800)844-1843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413-592-7232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245 Maple St. Manchester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RI감리교회

401-351-2347

RI제일교회

401-944-0520

RI중앙교회

401-941-5075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401-739-8439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시온감리교회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203-861-1134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508-875-8718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860-233-3109 203-332-6780

그리니치한인교회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한방크리닉

781-438-3974

커네티컷제일교회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혜민한의원

617-642-7073

훼어필드한인교회

기독교 (ME)

617-327-1812

로드아일랜드

203-495-8517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617-864-4600

781-273-0006

21 Torrey St.brockton

603-622-9377

캠브릿지한방침술

남녀옷수선전문점

508)587-3920

형제식당

기독교(RI)

800)844-1843

413-789-9888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30 Lowell Rd. Hudson

앤더슨꽃집

갈보리교회

781)860-0171

603-624-0770

203-387-9285

기독교 (MA)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603-889-0055

뉴헤이븐제일교회

617-230-6163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781)272-3787

사라식당

617-787-4503

남녀가발센터

617)566-8888

뉴장수갈비

다이나마이트

일선당한의원

종교단체

가요가

603-437-5134

617)666-3116

978-314-9752

1924 Mass Ave. , Cambridge

603-553-3422

미스틱화원

기타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뉴햄프셔장로교회

인구한의원

주문음식배달

978-691-5448

가야식당

뉴햄프셔감리교회

617)325-5802

한의원 선유당

가든하우스

603-888-8040

모나미화원

프래밍햄한방침술

메사츄세츠

내슈아한마음교회

용한의원

508)668-6263

식당

603-430-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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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664-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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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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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식품

603-893-8511

고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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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이어블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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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592-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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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686-0813

월드미싱

774-633-0044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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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439-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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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558-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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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335-7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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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484-1448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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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567-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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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61-0742

영식품

860-52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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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Buffett Rule The deficit reduction plan is expected to propose changes to not only taxes but to the Medicare and Medicaid government health care systems for senior citizens, the disabled, and the poor. Coming out as a special congressional committee, which was created from last month’s debt ceiling agreement, continues its early efforts to forge a deficit reduction plan that passes Congress by about December 23. The committee’s efforts will decide the cuts of more than $1 trillion in spending cuts will automatically kick in in addition to the $900 billion in cuts already ordered from the debt ceiling deal. Issues of tax increases has been at the heart of a divisive policy dispute between Democrats and Republicans, with Obama wanting to end the Bush-era tax cuts on $250,000 a year earning families. Saying that it will hinder investment, the House Speaker John Boehner restated his ideas against any increases in tax whether it be a part of a deficit reduction package all part of being negotiated On Sunday, House Budget Committee Chairman Paul Ryan spoke that Obama was essentially calling for raising the capital gains tax, harming growth. Another top republication said the similar approach saying the raising taxes on the wealthy will hurt the economy. It hurts small business owners because of all the individual tax returns instead of corporate returns. KSNE – The White House will be proposing a new tax rate that is specifically made towards people earning more than $1 million a year. This new rate will ensure that that percentage that qualifies for the new tax rate will pay at least the same percentage of their earnings in taxes that middle-income American families pay with their earnings according to the administration and White House officials. Called the Buffett Rule, the proposal that President Barak Obama will unveil on Monday, it is part of a comprehensive deficit reduction plan. According to the senior administration official and White House source, this rule was first reported in The New York Times. The name, that may have been perceived, refers to the billionaire Warren Buffett. Buffett complained that wealthy Americans pay less than their fair share in taxes with the current tax code. Particularly, Buffett says that wealthy taxpayers who generate a significant amount of invest income and pay the lower capital gains rate with the same money. In prevention of this act, Obama’s proposal would be designed to prevent a resulting imbalance. President Obama in his proposal will propose several changes in the tax system, with one White House official saying that the Buffett Rule would replace the current Alternative Minimum Tax that was created ensuring that people paid a minimum percentage of their income in taxes. According to the official, the rule would impact only 0.3% of taxpayers which is fewer than 450,000 individuals. When making the rule, the president will not specify a specific rate or details on the Buffett Rule when announcing his proposal, but leave it to the congress to decide how to calculate such a rate as part of an overwhelming debate on rewriting the tax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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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not opposed to more revenue,” McConnell told NBC’s “Meet the Press,” adding that his party wants a growing economy to bring in more money, rather than higher taxes that he said would hinder growth. Asked about Buffett’s point that the wealthy pay too little in taxes, McConnell invited him to send in a check “if he feels guilty about it.” On the same program, former President Bill Clinton said tax reform is necessary, but that “the least harmful tax increases are the ones that Sen. McConnell and people who agree with him hate the most,” in reference to ending the Bush-era tax cuts. “Right now we don’t need what the Republicans want, which is further spending cuts,” Clinton said. “Conflict seems to be better politics; cooperation is better economics,” Clinton said of what he described as Republican obstruction of Obama policies, such as the $447-billion jobs plan introduced last week. Ryan, however, argued on the Fox program that it is Obama and Democrats sowing conflict. “Class warfare may make for good politics, but it makes for rotten economics,” Ryan said. Eugenia Kim,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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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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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have been dating the same guy for five years now since eighth grade and now that we are seniors, I feel that it is time for us to part. Somewhere in the five years the relationship of our love disappeared and now we are just left with dry friendship. We are still “labeled” as being in a relationship on Facebook, and all of our friends are really close on both sides of the relationship. All of his friends are mine and all of mine are his. But, is our real relationship over? In middle school, before we were dating, we were best friends and had grown up together, but this same friendship may not still be there if we break up now. I want it to be there, and so I cannot break up with him. I think he feels unhappy, but he cannot express it because of the length of our relationship. What’s a girl to do? Sincerely, Disappearing Love Dear Disappearing Love, Seeing that you have been in a relationship that long is quite the accomplishment, and breaking something that long is not going to be easy either. Even though he may seem unhappy, if he is unwilling to break up and you don’t want to either, your relationship’s not over. As long as one of your does not break it up, it will go on for a while longer. Like you said, you are seniors though. It may be hard to keep seeing each other if you go to colleges on different sides of the country which you should keep in mind while you maintain your love-less relationship with your boyfriend and see if that is what you want, and don’t want. It’s not over yet! Ducky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online”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back!”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n our neighborhood, many kids come around the area asking our family to buy certain cards, magazines, cookies, cookie DOUGH, cookie mix, etc. However, unless the child is someone we know very well or the food just looks amazing, we usually don’t purchase items and if we do, it is usually in the quantity of a very small amount. However, a new family just moved in and they have a young boy who came to us to sell cookies. However, we had never 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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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 before and told him that it was okay and we would buy it next time. Making an excuse, we moved on with our lives but he walked down our porch steps, head hung low and on the verge of tears. When we went to go introduce ourselves to the new family, we learned to our shock that the little boy had just moved into this house, and was selling food for his sports camp. His family was very cold to us, and almost made us feel guilty about not buying a cookie box. What is the rule for purchasing these goodies in our neighborhood? Sincerely, Guiltfully Yours Dear Guiltfully Yours, You should never feel bad for not buying a goodie because that is why they are asking and it is called a fundraiser. The child may be sad because he cannot sell as many items, but the family definitely should not be cold to you even if every single person in the neighborhood bought ten cookie boxes. The new neighbors may never have sold these fundraising things before or decided to get to a certain money, but in general, if you don’t feel like buying, don’t buy it! It’s simple, Ducky Dear Ducky, I am the oldest boy my family of five, and I have two younger brothers. They are excelling at school, but I am not very good in school. My parents always compare me with them and always scold me for my academic performance. It is not fair that I have to hear this scolding about why I am not doing well enough in school although I am the first born. I think I parents do not have enough experience in raising children, and therefore it is there problem for raising me like the present me. What do you think? Sincerely, Blamed Parents Dear Blamed Parents, It is not their problem. You should want to

Dear Ducky, My parents are always fighting over money and I hate listening to them fight. They sometimes even fight about me. My parents apparently have different opinions about raising me, and I do not see the difference. It is so annoying because all they do is fight. Maybe they do not think about my feelings when they fight, and they just fight with forgetting that I am there? I want to hide somewhere when they are yelling at each other. Where can I hide? Sincerely, Hide and Go Seek Dear Hide and Go Seek, I am sorry that you feel this way. You do not need to hide! Confront your parents with the situation. I am sure that if they were truly fighting they may not have stopped to think what you think, and so you should ask them nicely about it. If they continue on, do not get angry at them, they need to settle their differences, but do not hide! You do not need to be impacted by what they think about their opinions. If it continues to be a bother kindly ask them again why they fight and if there is anything you can do to stop it. They may think twice about fighting then. Don’t hide!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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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to do well in school like your younger brothers. You need to lead by example and show them how they should study. In the long run, if your younger brothers start to become more like you, your parents will never blame you because you are their son, but they will feel regret inside. As the first born, try to set a good example for your younger siblings and then you will also, magically, not hear any more scolding! Good luck! D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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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산악인 엄홍길 주치의가 말하는 ‘똑똑한 가을 등산법’

늦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올바 른 방법으로 등산을 하는 사람에게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건강을 선물하지만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사고와 부상을 주고 심 지어는 목숨까지 위험해 지기도 한다. 등산 마니아인 동시에 산악인 엄홍길의 주 치의를 맡을 정도로 실력 있는 3명의 정형외 과ㆍ내과 의사가 펴낸 책 <등산이 내 몸을 망 친다>에 소개된 ‘내 몸을 살리는’ 가을철 건강 등산법을 알아본다. ◆ 주의해야 할 것은 온도 변화 가을 산행을 준비할 때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한 대비이다. 산행 중 비를 만나면 주저 말고 하산하라는 불문율 을 잊지 말아야 하며, 이른 아침이나 땅거미가 지는 시간에는 어느 순간 찾아오는 저체온증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체온을 유지하는데 방풍ㆍ방수기능의 옷은 필수품이며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체온 조절을 용이하게 해야 한다. 일교차가 심한 가 을 산에서는 열량 소모가 크므로 고단백, 고열 량의 비상식량과 따뜻한 물이나 차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기승을 부리는 가을철 발열성 질환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매년 6,000명에 가까 운 사람들이 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앓고 있다. 풀밭에 맨살로 앉거나 맨발로 걷는 건 절대 금 해야 하며 산길에 눕거나 앉을 때에는 깔판을 사용하도록 한다. 산행 후 1~2주 내에 감기 증 상이 있으면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도록 하 며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이라면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 ◆ 활개를 치는 뱀, 멧돼지, 벌 가을 산은 동물들의 천국이다. 뱀이 많은 풀숲에서는 스틱 등으로 휘저어 살핀 다음 이 동하도록 하고 물렸을 때에는 물린 부위보다 5~10cm 위를 끈으로 묶어 독의 확산을 지연 시킨다. 응급조치 후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하 산하고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는다. 멧돼 지와 마주쳤을 때는 무엇 보다 침착해야 한다. 황급히 달아날 경우 오히려 멧돼지의 공격 본 능을 자극하므로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멧돼 지의 눈을 주시하고 돌이나 나뭇가지로 겁을 주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벌에 쏘였 을 때는 벌침을 잡아서 뽑으려면 피부에 더 깊 숙이 박힐 수 있으므로 손톱으로 튕기듯이 쳐 내 제거한다. ◆ 산 전체를 태우는 작은 불씨 가을철 산불은 등산객들의 담뱃불이나 취사 행 위, 논ㆍ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 롯된다.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 야 영,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 흡연을 삼가도록 하 고 지정 장소에서 취사를 할 때는 바람에 불씨 가 날아가지 않도록 조심한다. 건조한 가을 산에서의 산불은 삽시간에 번지므 로 화상과 질식의 위험이 높다. 산불은 바람의 방향대로 퍼지므로 진행경로에서 빨리 벗어나 도록 한다.

한인회보

배꼽 때 벗기면 정말 복막염 생길까?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떠돌 아 다니는 건강정보 중에 ‘배꼽 의 때를 제거하면 상처가 생겨 서 복막염에 걸린다’는 이야기 가 있다. 과연 정말일까? 그렇 다면 평생 배꼽의 때는 벗기지 않고 살아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배꼽의 때 를 제거한다고 복막염이 생기 지 않는다. 복막염은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 막에 발생한 염증이다. 복수에 세균이 증식하거나 복강 내 장 기가 천공된 경우, 결핵과 같은 전신 감염 등이 원인이다. 그런 데 배꼽 때를 제거하거나, 배꼽 에 상처가 있다고 해서 복막에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배꼽을 계속 파다보면 근육을 싸고 있 는 단단한 ‘근막’이 복막을 덮 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장간막 기형(배꼽과 소장이 연결돼 있

는 병)’ 이나, ‘요막관 기형(배 꼽과 방광이 연결 돼 있는 병)’ 이 있는 환자는 배꼽의 염증으 로 배가 아프거나 복막염이 생 길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선천성 기형은 아기가 태어나 면 바로 외과 수술로 치료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배꼽 때 벗 기다 복막염까지 걸리게 경우 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한편, 배꼽에는 지방질, 땀, 죽은 세포 등이 함께 뭉쳐진 때 가 잘 생긴다. 배꼽의 때는 냄 새가 안나고 특별히 신경이 안 쓰이면 그냥 두면 대부분 샤워 중에 때가 없어진다. 그러나 배 꼽이 깊숙이 안쪽으로 들어간 모양이면 때가 저절로 없어지 지 않는데, 이 때는 면봉 등으 로 보이는 곳만 따로 닦아 주 면 된다. (출처:조선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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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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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대입심사 트렌드 살펴보니... GPA 여전히 강세 최근 수년 간 두드러지게 나타난 대입 트렌드는 다 음의 다섯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여전히 학교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 ▷SAT 점수는 점점 덜 중요해지고 있다. ▷대학 지원 전략을 꼭 가지고 접근하여야한다. ▷에세이와 인터뷰등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학생의 자신만의 색깔과 열정을 보여주어야 한다. [대학 지원 전략] 대학 지원시에는 꼭 뚜렷한 전략을 가지고 접근하 여야한다. 다시 말해 대학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다 른 학생들과는 어떻게 다른지는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확실히 구상하고 시작을 해야한다는 것 이다. 다음 케이스를 보며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1학년 학생인 A군은 유명 대학에 진학하여 공학 을 공부하고 싶어한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유명 공 립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10학년 성적을 올 A로 마 무리 지었다. 특별활동도 여러 분야에 걸쳐 있었으 니 유명 사립대 진학이 절대 꿈만은 아니었다. 하지만 11학년이 되면서 공대 관련 수업인 AP Calculus BC AP Physics AP Computer Science 에서 B를 받아버렸다. 반대로 인문계열 수업인 AP US History와 Honors English 에서는 A를 받았다. 이런 상태에서 A군이 결정해야할 것은 다음과 같 다. 공학 전공을 포기하고 아이비리그 수준의 대학 에 지원을 할 것인지 아니면 공대를 가기위해 ‘명품’ 대학의 이름을 포기해야하는 것인지..... 많은 대학들이 보통 2,3학년이 될 때 까지는 전공 선택을 하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그런 정책과는 별 개로 지원서에 선택한 지망전공도 입시 사정시 사 용되기 때문에 선택을 잘 하여야 한다. 또한 많은 대학들이 공대 인문대 등 대학안에 ‘school’이 나 누어져 있다. 공대를 가기 위해서는 ‘engineering

school’에 입학해야 하는 것이다. 같은 ‘school’안 에서의 전공 변경은 어렵지 않지만 ‘school’ 변경은 어려울 수 있다. 학교 성적은 대입심사시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 문에 B를 3개나 받은 GPA는 심사에서 큰 타격을 예 상해야 했다. 하지만 공대를 포기할 수 있다면 아이 비리그 대학의 꿈이 완전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지 만 그리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도 아니다. 대학 지 원 전략 그리고 그 안에 포함된 12학년 수업 선정 목 표 시험 점수 여름 활동 에세이 주제 추천서등 모든 사항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이다. 대학 입시가 점점 치열해 지면서 약 5년전에는 충분히 합격할 수 있었던 학생들도 떨어지는 실정 이다. 그러니 아무리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어도 여 차하면 대학 진학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 렇다면 완벽하지 못한 성적과 점수로는 어떻게 대 학에 입학해야 하는가. 답은 바로 학생의 지원 전략 에 있다. 대학에 지원하는 것은 마치 취업하는 것과 같다. 직장을 잡을 때는 그 회사에 요구하고 원하는 것에 최대한 맞춰 이력서를 작성한다. 그래야 인터뷰와 취직 성공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학생들도 그런 전략이 필요하다. 이력서에 단어 선택같이 작은 것 부터 에세이에 큰 흐름과 주제까지 학생의 전체적인 모순 없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학생이 나열 할 작은 정보 하나하나가 학생의 선택과 관심사 일 상생활과 진로를 모두 보여준다. 그러니 중간에 전 략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다. [에세이와 인터뷰] 좋은 전략을 만드는데 에세이와 인터뷰의 역할은 매우 크다. 보통 지원서에 다른 부분에서는 쉽게 드 러나지 않는 자신만의 모습을 비출 수 있기 때문에 그렇다. 에세이는 글을 통해서하는 것 뿐이고 인터

에듀웰 보스톤

뷰는 만남을 통해서 그 모습을 제공하는 것 뿐이다. 따라서 에세이 주제 선정은 아주 중요하다. 자신의 과외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나와야겠으며 자신이 정 말 누구인지 잘 보여주는 내용을 적어야 하겠다. 인터뷰도 중요한 정보를 대학측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러니 인터뷰 날짜가 잡힌다 면 언제나 준비를 하고 만남을 가져야하겠다. 인터 뷰때 인터뷰어가 가장 궁금하는 두가지는 쉽게풀어 ‘왜 우리 학교에 오고 싶은가’와 ‘너는 누구냐’ 라는 것이다. 첫번째 질문의 답은 리서치와 준비를 통해 서 답을 구할 수 있다. 두번째 질문의 답이 바로 지 원서 전체의 그림을 완성시킬 것이다. [열정과 색깔] 점수 성적 등 ‘데이타’에 속하는 부분은 쉽게 좋고 나쁨을 따질 수 있지만 그 것만으론 대학 입학에 성 공할 수는 없다. 요즈음 대학 진학 성공은 학생의 열 정과 색깔을 하이라이트하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 의 색을 선명하게 보이기 위해선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구분되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에세이와 인터뷰가 이 두가지에 대한 답을 달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맞는 답 없이는 대학에서도 정 보가 충분하지 못해서 학생을 입학시키기 쉽지 않 다.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면 누군가의 룸메이트가 될 것이고 누군가의 학생이 될 것이고 누군가의 동 문임을 알기에 대학의 문화에 잘 맞고 대학 공동체 에 기여할 수 있는 학생을 찾는다. 다시 말하지만 ‘ 나는 누구다’라는 내용이 부족하면 대학에서 입학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한 내용은 제공 하지 못한 것과 같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FLEX College Prep / SA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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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유효기간 넘긴 오퍼는 ‘무용지물’ 오퍼 효력 사라지는 경우 부동산 거래에 있어서 유효기간이 지난 오퍼는 그 효력을 상실하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바이어가 집을 사려고 오퍼를 썼습니다. 오퍼 기간은 단2일이 었습니다. 아침에 오퍼를 보내니 이틀까지 연락을 달라는 내용이 었습니다. 그러나 바이어의 오퍼 를 접수한 리스팅 에이전트는 오 퍼 유효기간을 3일로 착각했습니 다. 리스팅 에이전트는 바쁜 나머 지 바이어의 오퍼를 들고 왔다갔 다 하다가 3일째 되는날 셀러한 테 보여 줬습니다. 50% 다운페이먼트 등 너무 좋은 조건이라 셀러는 그자리에서 바 이어의 오퍼를 수락했습니다. 리 스팅 에이전트는 즐거운 마음으 로 바이어측 셀링 에이전트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셀러가 수락했으니 P&S 를 싸인 하자고 했습니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셀러측 에이전트는 오퍼를 받으면 카운터 오퍼를 언제까 지 보내줘야하는지부터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퍼는 유효기간을 넘기면 훌륭 한 조건이라도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카운터 오퍼도 마찬가지 입니다. 셀러가 바이어의 오퍼를 받은 후 카운터 오퍼 를 보낼때 기본적인 유효기간은 3일째 되는날 오후 5시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카운터 오퍼의 유효기간도 셀러가 원하는대로 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퍼가 효력을 상실 할 때입니다. *유효기간이 지났을때: 정해진 기간내에 상대방으로부터 아무런 답변이 없으 면 그 오퍼는 무효가 됩니다. *오퍼를 쓴 사람이 취소할때: 오퍼를 쓴 사람은 유효기간 내라도 상대방의 응 답이 있기 전까지는 언제라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은 3일 입니다. 그 런데 2일째 되는날 마음이 변했다. 다행히도 상대방으로부터 아무런 답변이 없 다면 이 오퍼를 취소 할 수 있습니다. *오퍼를 거절할때: 바이어가 오퍼를 썼습니다. 클로징 코스트로 5000달러의 크레딧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셀러가 이를 거절한다면 이 오퍼는 그 순간부 터 무효가 됩니다.

그러나 셀링 에이전트는 너무 늦었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바이어가 빨리 집 을 구해야 되는 상황인데 오퍼 응답시간이 넘어도 연락이 없어 바이어는 다 른 집에 오퍼를 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셀러가 오퍼를 바로 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리스팅 에이전트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고 셀러는 화가 납니다.

*당사자들이 사망했을때: 평소 심장병을 앓고 있는 바이어가 오퍼를 썼습니다. 그 다음날 집에서 홧병나는 일이 생겨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면 이 오퍼 는 효력을 상실합니다. 또 셀러가 카운터 오퍼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 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면 카운터 오퍼는 무효 입니다.

오퍼 때문에 바이어와 셀러 또는 에이전트가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 습니다. 바로 오퍼의 효력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퍼는 유효기간 이 있습니다. 보통 바이어가 쓰는 오퍼 양식에는 기본적으로 3일의 기간이 적 혀있습니다. 시간은 오후 5시까지입니다. 3일이라는 기간에는 공휴일도 포함 됩니다.

*불법적인 목적: 바이어가 오퍼를 쓰면서 조건을 넣었습니다. 바이어한테 효능 좋은 마약이 있는데 셀러가 이를 구입한다면 셀러 집을 사겠다는 내용 입니다. 이런 오퍼는 바로 폐기처분 입니다. 불법적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바이어가 보내는 오퍼의 효력은 3일 까지입니다. 그러 나 바이어 사정에 따라 오퍼 기간을 몇시간 또는 하루 이틀 1주일 등으로 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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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인회보

YeonA Essay Yunah Essay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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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퉁이

글, 김연아

대한민국 알리미

세계지도를 본다. 우리나라 참 작다. 한반도 전체만만 해 도 좋으련만 고것이 딱 반토막나서 더욱 작다. 그래도 기특 하다. 이렇게 작은 나라가 수학도 잘 하고, 2018년 동계 올 림픽도 개최한다. 불고기도 유명해지고 세계 정상의 체육 인, UN사무총장도 배출하고… 12년 전, 처음 미국에 왔을 때보다 국가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제 KOREA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고, 잘 사는 나라잖아요,라는 소리도 듣는다. 이 렇게 작은 나라가 그 정도 하면 본때를 보여주는 거라 생 각한다…… . 응원하고 싶다, 내 고국… 마음이 짠해져서…

고 물었다. 한국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생님은 안심한 듯 웃으며 그 부위는 자기 남편의 favorite part라며 싫으면 자 기가 먹겠으니 바꾸자고 했다. 선생님은 분명 나쁜 의도로 제안을 한 건 아니었다. 미국 음식을 소개해 주는 자리였고 자신이 추천해 준 음식이었기때문에 책임감같은 걸 느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마음 저변에는 열패감이 일었다. 10년쯤 지난 지금 다수의 미국인들이 탄 고기를 꺼려하

미국에서 만든 세계지도에는 동해가 없다. 동해자리에 ‘Sea of Japan’이라고 씌여있다. 한반도엔 남해, 서해 그리 고 동해가 있다. 그렇게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서 반도인 것이다. 그런데 난데없이 동해가 사라졌다. 중국해, 일본해 도 있는데 한국해도 아닌 동해는 없다. 마음이 짠하지 않 을 수 없다. 2009년을 현재로 28%의 세계지도에만 동해 혹은 동해와 일본해 병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수로기 구(IHO)에서1929년 1937년, 1953년에걸쳐 바다이름 표 기규정을 채택했는데 그 기간은 일제치하와 한국전쟁으로 한국 정부는 국가생존마저 위협을 받던 시기라 국제사회 에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그래서 일본해가 된 것이다. 그 러니 동해를 살리려면 방법은 하나다. 이제라도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 지금부터 10여년 전 일이다. 나는 미국 교회에서 운영하 는 ESL Class 에 다닌 적이 있었다. 그 곳엔 일본인 학생들 이 유독 많았는데 나는 첫 수업부터 선생님이 주로 일본에 관한 화제에만 흥미로워한다는 느낌을 진하게 받았다. 또 언젠가는 히스패닉학생들이 많은 ESL수업을 들은 적도 있 었는데 그때는 항상 프랑스에서 온 학생에게 질문이 쏟아 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새 학생이 들어와 각자 소개 를 할 때마다 프랑스에서 왔다면 왜, 왜, 하나같이 와우!란 탄사를 내뱉는지…? 그때 나는 국력은 개인력이라는 사실 을 사무치게 깨달았다. 하루는 그 일본 좋아하는 미국선생님과 반학생들이 다같 이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각자 음식을 주문했는데 내 고기에 그릴자국이 시커멓게 태워져 나왔다. 그 때 한국 에서 탄 고기는 암덩어리 취급을 받을 때였다. 내가 그 부 위를 뭉텅뭉텅 잘라내자 선생님이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 래서 더듬더듬, 탄 동물성 단백질이 암을 유발한다는 의학 계의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어느 나라 의학계냐

기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에 관해서만 관심을 두 며 언급한다는 질투의 기사가 일본 신문에 실렸다. 이제 그 열패감이 사라졌다. 10년 전 미국에서는 한국,하면 88올림픽과 자동차 정도 만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한국이 미국보다 앞서 있는 것이 많았다. 그 시절 한국은 이미 휴대폰이 대중화 되어 있었 다. 미국에서 삐삐가 대세를 이룰 때였다. 의학만 하더라도 축농증수술, 치과, 성형외과 의술은 미국보다 한국이 낫다 는 평가도 들렸다. 1,2년 전부터 장바구니를 사용하자는 캠 페인이 미국에서 활발하다. 비닐봉투 하나에 한,두개 상품 만 넣어주니 거의 산 물건수만큼 비닐봉투를 받아오던 과 오가 이제야 시정된다. 한국의 지구사랑보다 10년 뒤쳐져 있다. 그런데 미국사람들은 모른다. 한국이 10년쯤 앞섰던 이런 사실들에대해…

에게 터지는 새우였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그 것을 알 려야 한다. 세계인들은 삼성 TV와 LG세탁기를 동경한다. 기업이나 제품, 기술등이 알려지고 그 인지력이 모여 국력 이 되면 국력은 곧 개인력이 된다. 한국을 알리면 계속 놀랄 일이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10년 전에 한류란 단어를 몰랐 고 K-pop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금은 그래미상 후 보에 한국 전통음악이 오른다. 알리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가수 김장훈씨가 일억을 쾌척해 미국 주요신문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광고를 내는 이유는 이런 원리때문이다. 전 략적인 광고의 효과로 일본이 얻은 일본해와 다케시마(독 도의 일본명칭)를 타산지석 삼아 한국인이 세계에서 목소 리를 찾고 존재감을 가지기 위해서는 한국을 제대로 알리 는 길이 정도임을 알아야 한다. 지난 6월, 메사츄세츠에서는 제 1기 청소년 대한민국 알 리미가 탄생되었다. 8학년부터 11학년에 재학중인 7명의 여학생과 1명의 남학생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알리미는 발 족된 이래 꾸준하게 브레인 소토밍을 통해 어찌하면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미국 사회에 효과적으로 알릴까를 고민 해 왔다. 한인회 행사에 참여하여 유창한 영어로 현 한국 의 발전상을 미국인들에게 알리기도 하고, 출판사나 혹은 개인 기증자를 통해 수집한 한국 도서 2천여권을 Newton Free Library에 기증해 위풍당당한 한국문학섹션을 구비 하는 위업도 이루어냈다. 게다가 한국의 아름답고 신비한 전래동화의 여러 버전을 수집해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확 실한 검증을 거친 후 영어로 출판할 계획에 매진중이다. 아 직은 작고, 그저 희망으로 가득찬 알리미들이 꾸준히 한걸 음씩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세계지도마다 꼭 동해가 표기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가 만땅이다. 그런데 매주 대 한민국 알리미에 관한 광고를 내보내는 한인회보에는 이 런 문구가 있다. ‘…청소년 대한민국 알리미들은 … 어른들의 지원을 애타 게 기다리고 있다...’ 내게는 이 애타게,라는 부사가 의미 깊게 다가온다. 오 죽하면 애타게,라는 표현을 쓸까? 물방울의 행진이 바위 를 뚫 듯, 알리미들의 작은 업적들이 모여 결국 독도를 지 키고 세계지도에서 동해를 살려내는 일의 도화선이 될 터 인데 이 아이들을 우리는 왜 애타게 하는 걸까? 그래선 안 될 것 같다.

세계인의 역사책에 몇 줄 그려진 한국의 이미지는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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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한인회보

제63회 에미상 결과는?

만성피로증후군이 우리아이를 ... 내 아이의 지친하루의 피로증상을 이제는 걱정할 때

매년 학생들이 수면부족으로 생기는 문제 로 인하여 상담소를 찾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면부족으로 인하여 하루 수업을 모두 못마치고 집으로 향하게 되는 학생들 수도 증 가하고 있다. 심지어 저녁에 와서 숙제를 할 때 졸음에 지쳐서 쓰러져 버리기 다반사일때 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있는 고등학생들은 결국 학교 를 자퇴하기까지 이르는데, 현재 미국 전역에 100만명에 이르는 만성피로 증후군 진단을 받 은 환자들이 있으며, 청소년 100명중 한명이 이 증후군에 걸려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 증 후군의 원인을 규명하기가 힘들고 진단하기까 지 시간이 걸리므로,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자 발적으로 학교에 알려주는 방법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학생들 본인들도 자신이 이런 질병에 걸려있 다는 것을 모르고 학업을 중단하기까지 이르기 때문에 장애가 있어도 적절한 학교의 조치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내 아이의 지친하루의 피로증상을 이제는 걱 정할 때가 아닌가 한다.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수는 없지만, 다음과 같은 간단한 증상이 있을 때 혹시 만성피로증후군이 아닌가 생각해볼 필 요가 있다. -

간헐적인 건망증 목안이 아픈증상 가벼운 근육통 긴장성 혹은 간헐적인 두통 계속오는 잠 운동을 해도 피곤함이 하루종일 되는 경우

예전에는 장년 여성층에게 많이 보였던 이 증상이 해가 갈수록 청소년층에서 많이 보인 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10년전만에도 일반

공립 학교에서 지체부자유자관련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폐 증,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하여 특수교육학생 으로 분류되는 학생들이 2-3배로 증가했다. 청소년시기가 가장 인생에서 혈기가 왕성하 고 활발해야할 시기이지만, 너무도 주체할 수 없이 많은 과외활동, 학교활동으로 인한 수면 부족이 생활리듬을 깨고 결과적으로 이 증후군 으로 발전되며 학생들을 무기력해지고 의욕상 실, 짜증, 틱등행동장애로 나타나서 우울증으 로까지 발전하는 등 성장에 저해가 되는 결과 를 낳게된다. 이 증후군을 가진 학생들에 대한 학교의 적 절한 조처가 더욱더 필요한때이다. 하지만, 실 제로 이 증후군은 진단을 내리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학교에서는 특수교육 예산안을 잡기 에 사실상 아주 곤혹을 치루고 있다고 한다. 그 리고 이 학생들이 자퇴를 하는데도 예산이 없 어서 대책없이 그저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 학생들의 부모들은 학교측에서 반 드시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서 다른 특수교육 을 받는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교육을 의무적 으로 시켜줘야한다는입장이다. 앞으로 더욱더 이 증후군으로 인하여 교육을 받고 싶어도 못 받고 길로 내쳐져야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질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대하여 교육기관은 심 각하게 받아들여서 이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이 힘든시기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개선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만성피로의 원인 12가지] 1. 수면부족 2. 수면 무호흡증 (Sleep Apnea) 3. 영양 섭취 부족 4. 빈혈 (Anemia) 5. 우울증 (Drepression) 6. 갑상선 기능저하증 (Hypothyroidism) 7. 카페인 과다 섭취 (Caffeine Overload) 8. 감춰진 요로 감염 (Hidden UTI) 9. 당뇨 (Diabets) 10. 심장질환 (Heart Disease) 11. 음식 알레르기 (Food Allergies) 12. 만성 피로 증후군 (Chronic Fatigue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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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에 제 63회 에미상 시상식이 있었다. 에미상은 미 국 텔레비젼 최고의 상으로 전년도 방영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에게 시상되고 있다. 올해에도 역시 ‘Ma Men’이 4 년 연속 수상하였다. 이 드라마는 1960년대의 메디슨가에 있는 광고회사내에서 일어나는 갈등에 대하여 그린 드라마이다. 또 한 코미디 시리즈 최우수상은 ‘Modern Family’가 2년 연속 수 상했다. 또한 영국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미니시리즈 부문 여 우 주연상을 받았다. 그녀는 HBO 의 ”Mildred Pierce” 에서 싱글맘 역할을 맡아 처음으로 에미상 트로피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상은 The Amazing Race에게로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갔는데 이 프로그램은 8회 연속 수상했다. [2011년 에미상 각 부문 수상내용]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Mad Men”, AMC/ 드라마부문여우 주 연 배우상: “The Good Wife,” CBS 의Julianna Margulies./ 드 라마부문 남우 주연 배우상: “Friday Night Lights,” DirecTV/ NBC의 Kyle Chandler./ 드라마 부문 여우 조연 배우상: “Justified,” FX 의Margo Martindale, /드라마 부문 남우 조연 배우상: “Game of Thrones,” HBO. 의 Peter Dinklage/ 드라마 부문 작 가상: “Friday Night Lights,” NBC 의 Jason Katims/ 드라마 부문감독상: “Boardwalk Empire,” HBO 의Martin Scorsese 코미디 시리즈 부문 최우수상: “Modern Family,” ABC/ 코미 디 시리즈 부분 남우 주연상: “The Big Bang Theory,” CBS 의 Jim Parsons,/ 코미디 시리즈 부문 여우 주연상: “Mike & Molly,” CBS. 의: Melissa McCarthy/ 코미디 시리즈 부문 남 우 조연상: “Modern Family,” ABC의Ty Burrell/ 코미디 시리 즈 부문 여우 조연상: “Modern Family,” ABC 의 Julie Bowen 코미디 시리즈 부문 작가상: “Modern Family,” ABC. 의Steven Levitan 와 Jeffrey Richman/ 코미디 시리즈 부문 감독상: “Modern Family,” ABC 의Michael Spiller/ 미니시리즈/영화 상: 명작극장 “Downton Abbey “ PBS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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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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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한인회보

INTO THE WILD: HAPPINESS IS ONLY REAL WHEN SHARD

The Guardian on last Tuesday issued a latest UNICEF report titled <Children’s Well-being in UK, Sweden and Spain: The Role of Inequality and Materialism>, a follow-up of a 2007 UNICEF report on well-being of children across OECD countries. In 2007, UNICEF reported that the British children today have the lowest wellbeing in the economically advanced nations. The latest report suggests that it is the cause of lowest wellbeing that British parents are trapped by materialism and consumerism, comparing the children’s experience in England, Spain, and Sweden. That is, British parents spend the least time with their children, and to free themselves of guilt, buy them new gadgets or clothes. Alas, materialistic parenting is quite ubiquitous in modern life; parents simply don’t have enough time to spend their time with children because they are struggling to support their children’s needs for happiness. For parents, children may seem happy with their new brand-named things. Parents should not live in poverty, if they are to offer the educational opportunities that promise their children’s future happiness. They are forced to be busy. They may believe the children will grow up just fine . Here is a young man who dreamed of a life the polar opposite from the life most people may want. His name is Christopher McCandless and his story was known through a book, Into the Wild (1996) and a film with the same title. McCandless was born into a self-made, upper middle class family as the oldest of two children and grew up in a suburb of Washington, D.C. His parents’ divorce fights marred his childhood memory. However, McCandless later noted in his journal that what he could not bear the most during his childhood was not his parents yelling at each other, but their obsession with social status. McCandless was a passionate reader; his favorite authors were Tolstoy, Thoreau, W.H. Davis, and London. From his readings, McCandless

developed romanticism toward life in primitive form and a strong antipathy toward the human obsession of money, material possession, and the culture of compulsive consumerism. He planned a journey to Alaska in which he would make it there with the minimum supplies possible, due to his belief that material possession is meaningless. A few weeks after his college graduation in 1990, McCandless donated the $40,000 which he saved for law school to Oxfam. Then he launched his journey to Alaska. He did not inform anyone, including his family, about his plan. He wanted complete solitude and an undisturbed retreat from what he called “empty society.” He drove a couple hundred miles west of Atlanta, and left his car somewhere remote on the federal highway. Then he “tramped,” hitchhiking all the way to Alaska. His adventure, he noted in his journal, was to achieve “absolute freedom”-- freedom from material society. He dared to escape from the society where he lies. Was he a “troubled student”? Ironically, he was an “exemplary” student. He graduated from high school as a top student. He attended Emory University studying history and anthropology. McCandless was an exceptional student at Emory as well: he received summa cum laude as he graduated in 1990—even though he learned a lot more through his journey to Alaska than through schooling. McCandless’ story is attractive because of the complete freedom that he dreamed of and what he did to realize his ideal. However, he failed to survive in the wild of Alaska and died (probably of food) in 1992. Is his last scene a tragedy? He wrote on the last part of his journal: I HAVE HAD A HAPPY LIFE AND THANK THE LORD. GOODBYE AND MAY GOD BLESS ALL! … HAPPINESS IS ONLY REAL WHEN SHARD. (by KSNE Kim Kyu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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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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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와일드: 모든 것을 서로 나눌 때 만이 진정으로 행복 했었다 지난 화요일 가디언지는 OECD 회 원국 어린이 복지 수준에 대한 2007 년 유니셰프 보고서의 후속 보고서 로 최근 출간된 <영국, 스웨덴, 스페 인의 아동복지: 불평등과 물질만능 주의의 역할> 을 기사화했다. 2007 년 보고서에 따르면 OECD 회원국 중 영국 어린이들의 복지 수준이 최 하위로 드러났었다. 이번 보고서는 영국, 스페인, 스웨덴 어린이들의 경 험을 비교하여, 영국 부모들이 물질 만능주의와 소비주의의 의 덫에 빠 져있음을 그 원인으로 지목했다. 즉, 그들은 자녀들과 가장 적은 시간을 보내고 옷이라든가 이런저럿 가젯을 사주는 것으로 그 죄책감에서 벗어 난다는 것. 애석하게도 물질주의 양육은 다른 잘사는 나라에서도 드물지 않아보인 다: 자녀들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 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보낼 시간 이 충분치 않다. 자녀들은 최신 제품 이 생겼을때 행복해하는 것 같다. 자 녀들의 미래 행복을 약속하는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려면 부모들은 경제적으로 궁핍해서는 안된다. 그 들은 바쁠 수 밖에 없다. 부모들은 자 신의 아이들이 그저 잘 자라고 있다 고 믿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망할 듯한 행복과는 정 반대의 행복을 꿈꾸었 던 젊은이의 실화가 있다. 그 젊은이 의 이름은 크리스토퍼 맥캔들레스이 며 그의 이야기는 1997년 Into the Wild 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판되었 고, 2007에는 영화화되었다. 맥캔들레스는 한 자수성가형 중산층 가정의 두 아이 중 맏이로 태어나 워 싱턴 디씨의 교외인 버지니아의 애 넌데일에서 자랐다. 그의 어린시절 에 대한 기억은 이혼 직전까지 싸우 는 부모님으로 점철되어, 풍요로웠 지만 행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맥캔 들레스가 남긴 메모를 보면, 그가 참 을 수 없었던 것은 자기 부모의 고함 치는 소리가 아니라 그들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집착이었던 것 같다. 그는 열정적인 독서가였다. 그는 톨스토이와, 헨리 데이빗 쏘로우, 잭

런던, 그리고 W. H. 데이비스 같은 작가들에 열광했다. 이 저작들을 읽 으면서, 맥켄들레스는 원시적인 형 태의 삶에 대한 동경을 키우는 한편, 인간들의 돈에 대한 집착과 물질주 의적 욕망과 소비자본주의의 문화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점차 물질을 소유한다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신념으로, 물질 문명 과 동떨어져 가능한 최소한의 물건 들만으로 생활이 가능할 것 같은 알 라스카로 떠날 계획을 세우게 된다. 1990년, 대학 졸업식 몇 주 후, 맥켄 들레스는 로스쿨을 위해 모아두었던 자신의 전재산 4만불을 국제 빈민 구 호 단체인 옥스팜에 기부하고 그 계 획을 실행에 옮긴다. 그는 가족을 포 함한 누구에게도 여행 계획을 알리 지 않았다. 자신이 “공허한 사회”라 고 명명한 바로 그것으로부터 방해 받지 않는 완벽한 고독을 누리고 싶 었던 것이다. 아틀란타 서부에서 시 작해 몇백 마일을 운전한 다음에는 자신의 차를 버린 후로는 히치하이 킹을 하며 ‘부랑자로서’ 알라스카에 도달한다. 그는 자신의 모험이 “완벽 한 자유,” 그러니까 물질주의 사회로 부터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한 것이 었다고 적었다. 그가 사는 사회로부터의 탈출을 감행한 그는 혹시 “문제학생” 아니 었을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모범 생”이었다. 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 으로 졸업하고 에모리대학에 다녔던 재원이다. 그는 에모리 대학을 최 우 등 성적으로 졸업했다. 실상 그는 학 교에서보다는 알라스카까지의 여정 에서 더 많은 것을 배웠지만. 그가 매력적인 것은 그가 꿈꾸었던 완벽한 자유와, 그 이상을 실행에 옮 길 수 있었던 탓이다. 하지만 1992 년, 알라스카의 야생에서 견디지 못 한 그는 (아마도 굶어) 죽고 만다. 그 의 마지막은 비극이었을까? 그의 남 긴 일기의 마지막은 이렇게 적고 있 다. “나는 행복한 삶을 살았고 신에 게 감사한다. 안녕, 모두에게 신에 가 호가 있기를!... 모든 것을 나눌때만 진정으로 행복했었다” (한인회보 김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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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Killer Elite (2011)

감독: Gary McKendry 출연: Jason Statham, Robert De Niro, Clive Owen 장르: 액션, 어드벤쳐 개봉: 9월 23일

영화 Killer Elite은 Ranulph Fiennes의 소설 The Feather Men을 바탕으로, 작가 Fiennes 에게 큰 영감을 주었던 실제 이야 기를 주제로 한다. 트렌스포터 시리즈의 주연으로 활약했던 Jason Statham이 이 영화에서는 전 특별요원 Danny Bryce의 배역으로 분하여, 실종 된 자신의 스승 Hunter(Roberto De Niro)를 찾기위해 본부로 돌 아온다. 하지만 마스터 킬러 Spike (Clive Owen)과 그의 부하들 때 문에 목적 달성은 쉽지만은 않다. 스승을 구하기 위해서 Danny는 Spike와 그의 부하들을 죽여야 만 한다. 최고의 특별요원 Danny 와 그의 스승 Hunter은 과연 비 밀 군대의 리더인 Spike를 처리 할 수 있을까? 이 필름은 누가 쫓기고 누가 쫓 기는지 알 수 없을 만큼 스릴있고 위험한 레이스를 보여준다. 오스 트레일리아, 파리, 런던, 중동 등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하여 보는 재미도 쏠쏠히 느낄 수 있는 영화이다.

Moneyball (2011)

감독: Bennett Miller 출연: Brad Pitt, Jonah Hill, Robin Wright, Phillip Seymour Hoffman 장르: 드라마, 바이오그레피, 스포츠 개봉: 9월 23일

마이클 루이스의 동명책을 원작(Moneyball: The Art of Winning an Unfair Game)으로 한 작품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하 위권이던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팀이 강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998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가난한 구단 오클랜드 애슬레틱 스에 무명 선수 출신의 빌리 빈( 브래드 피트) 단장이 부임한다. 그는 뉴욕 양키스나 보스턴 레드삭스와 같은 부자 구단보다 훨씬 적은 돈을 써 아무도 거들 떠보지 않던 팀을 4년 연속 포 스트 시즌에 진출시키는 기적을 일으킨다. 빈 단장은 타울과 홈런보다는 출루율을 중시하는 새로운 선수 평가방식을 통해 140년 오랜 역 사를 지닌 메이저리그에 새바 람을 불러왔다. 가을남자 브래 드 피트가 이번엔 이 영화에서 상식을 뛰어넘는 발상과 철저 한 데이터 분석으로 거대한 골 리앗을 멋지게 넘겨뜨리는 모습 을 보여준다. 야구와 브래트피 트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 이다.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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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사람과 인생에 대해 배울수 있는 문화공연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셰익스피어의 일대를 잘 묘사한 Robert Brustein의 작품인 Mortal Terror, 두사람이 함께 여행을 하며 느끼는 점을 상세히 보여주는 All the Journeying Ways, 그리고 로칼 여배우인 Paula Plum의 인간미가 느껴지는 작품인 Steel Magnolias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Paul Stopforth가 Rodden Island에서 느낀 점을 작품으로 옮긴 그만의 전시회 와, 판넬작품을 이용하여 인생을 담은 Resa Blatman의 Ultimate Whorl, 그리고 Danielle Festa의 신작품을 볼 수 있는 Sewn Identities가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Steel Magnolias

Resa Blatman: Ultimate Whorl

Sewn Identities

Robert Brustein’s “Mortal Terror”

Boston Playwright 과 Suffolk University가 공동으로 작업한 Mortal Terror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이 작품은 Robert Brustein의 3부작중 2 편으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일대를 그린 이야기다. 셰익스피어가 예술을 하기 위해 제임스 왕에게 아부했던 일 들을 포함해 그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 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공연날짜: 9월 24일 토요일 오후4시 ▶공연장소: Modern Theatre, Suffolk University, Boston, MA ▶입장료: $10-$4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86 811 4111

Resa Blatman의 전시회인 Ultimate Whorl에서는, 그 어떤 작품보다 독특 하고 신선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그녀는 먼저 판자를 페인트한 다음, 레 이저를 이용해 정교하고 세밀하게 판자 를 잘라내었고, 반짝이와 비즈등을 이 용해 멋을 살렸다. 흡사 식물을 연상시 키는 그녀의 작품들은 탄생부터 죽음까 ▶공연날짜: 9월 24일 토요일 오후3시 지의 인생을 나타낸다고 한다. ▶공연장소: Stoneham Theatre, ▶전시회날짜: 9월24일 토요일 오전 Stoneham, MA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입장료: $44-$48, 학생 $20 ▶전시회장소: Ellen Miller Gallery, ▶나이제한: 미정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536 4560 Paula Plum은 메사추세츠에서 활동하 고 있는 로칼 여배우이다. 하지만 Steel Magnolias에서 그녀는 여배우가 아닌 감독이 되었으며, 또한, Plum의 대학동 기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이 작품에는 여배우의 특성답게 통통 튀고 아기자기 한 모습들의 연출이 있을 것이다.

전시회

Sewn Identities는 메사추세츠의 예 술가인 Danielle Festa의 최근 작품 들을 볼수 있는 기회이다. 그녀는 전 통의유채화법과 기술을 현시대의 멋 진 천과 도합하여 작품을 만들어 냈 다. 또한 그녀는 주로 인물화를 위주 로 작업 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9월25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시회장소: Washington Street Art Center, Somerville,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781 720 9162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Paul Stopforth

“All The Journeying Ways”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Homer의 작품 The Odyssey와 Euripides의 The Bacchae가 적절히 믹스되어 탄생한 All The Journeying Ways가 이번 토요일에 공연된다. 이 작품은 어느 두 사람의 여행기를 담은 내용이며, 함께 장애물과 맞싸우며 우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사람들을 정밀 히 묘사했다고 한다. ▶공연날짜: 9월 24일 토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Charlestown Working Theater, Charlestown, MA ▶입장료: $10-$2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866 811 4111

Harvard 대학교 Visual and Environment Study Department에 소속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Paul Stopforth가, 약 2주간 Robben Island에서 경험하고 감상한 것을 작품으로 만들 어 내어 전시회를 연다. Robben Island 는 남아프리카의 도시중 하나인 Cape Town으로 부터 8마일 떨어진 곳에 위 치해 있으며, Paul은 이곳에서 아주 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전시회날짜: 9월2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전시회장소: NK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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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수요일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말씀닷컴 BibleClass 유괘하고 재미있는 성경공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말씀닷컴 평신도반 : 수요일 오후8시 성경파노라마반 : 금요일 오후8시

새벽기도 특별집회 주제 : 지금도 홍해는 갈라진다 국가와 민족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한 기도회 화요일 – 금요일 새벽5시30분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 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www.gskpc.tnaru.net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마태복음 1 5 : 2 8 )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 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월 부터 시작합니다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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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Office.kccb@gmail.com 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 Fax 617-224-0188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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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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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진 김학수 김한구 김현준 남궁연 박경민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박재영 배흥선 백연선 서정석 송평구 신계화 신대균 안병학 유경열 유한선 양미경 여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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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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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부부 부부 부부

Mina Puopolo Chong Ok Hardenbrook Sang C. Freda

정태영 Mrs.정상무 정화용 조매옥 조미자 조상연 조선희 최덕중 하경남 부부 한지동 한지연 부부 홍원철 Ray Haugh

윤상래부부 윤철호 윤영수 이강원 이경순 이경해 이근홍 부부 이기환 부부 이병철 부부 이병현 부부 이수연 이승식 부부 이영길 이요섭 부부 이은미 이학렬 부부 장계은 장용복 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문소($100) 김성인($100) 김순호($8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은한($100) 김창진($100) 김창식($100) 김현구($100) 박경민($80) 박석만($100) 박재영($100) 신대균($100) 유수지($100) 여용동($260) 이강원($80)

이근홍($100) 이병철($200) 이요섭($100) 이학렬($100) 장용복($100) 전진원($100) 정진수($500) 하경남($100) 한지연($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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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비

후원금 민유선(한인회보자문위원) $500 Mrs.정상무($100) 산수갑산 ($155) 한미노인회 ($100)

이학렬($300) 안병학($300) 남궁연($300) 손광희($300)

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한인회비 연$20 강경신 강성자 고영복 공병근 권덕영 권복태 권정자 김갑동 김덕기 김문소 김성배 김성인 김순호 김영기 김원엽 김용환 김은한 김정박 김재옥 김창근 김창식

한인회보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Lee Jong Soo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강 승민

섭외부

이 정수

재무부

박 원경

학생부

이 재근

홍보부

심 완섭

이중문화부

이 평원

노인복지부

김 금련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충청향우회 ($200) 이학렬회장 ($100) 에듀웰보스톤 ($100) 익명 ($200) 박진영 ($100) 강승민 ($100)

산수갑산 (음식후원) 알라딘서점 (도서할인 후원)

박혜성 ($500) 심완섭 (음식제공) 이은엽 부모 ($100) 공예품판매 ($112) 이문항보험 ($200) DJ 김광한 (도서 500권 기증)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OF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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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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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후원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E-mail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소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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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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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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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생 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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