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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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11 No. 87
선거관리위원 및 한인회관 운영위원 인준
지난 화요일 (9월 22일)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임시 이 사회를 개최하고 제37대 한인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 원회의 구성과 한인회관 운영 위원회의 위원 인준 절차를 가 졌다. 우선 선관위 구성은 현 고 문단 김영기 의장이 본인을 포 함 전옥현 전 한인회 부회장, 김경한 전 한인회 이사장, 이 병현 사업자, 그리고 이승기 사 업자 등 총 5명을 추천하고 한 인회 이사회에서는 김성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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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이사장을 한인회 임원 단에서는 박재범 현 한인회 부 회장을 선관위 위원으로 추천 하였다. 김영기 고문단 의장은 선관 위원 추천 이유를 공정하게 선 거를 관리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한인사회에 열정을 가지고 봉 사해 주실 수 있는 인사를 선 정하였다고 전했다. 이사회는 이들 7명의 선관 위 위원 후보자들에 대해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선관위 위원 으로 인준 하고 선거관리위원
회 위원장에는 김영기 현 고문 단 의장을 부위원장에는 김성 인 현 한인회 이사장을 간사에 는 박재범 현 한인회 부회장을 선정 하였다.. 다음으로 상정된 한인회관 운영위원회의 위원 인준 건에 대해서 지난 이사회에서 의결 한 바 대로 남궁연 현 건립위원 장에게 일임한 바 남궁연 위원 이 7명의 운영위원을 구성하여 이사회의 인준을 요구 하였다. 남궁연 위원장은 한인회관 건립에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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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인 현 건립위원들이 모두 운 영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이 향 후 한인회관 건물을 효율적으 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 임을 강조하며 현 건립위원들 에게 어렵지만 운영위원으로 다시한번 봉사해 줄것을 요청 하고 이에 대해 대부분의 위원 들이 수락 했다고 전하며 본인 을 포함한 김성군 변호사, 유한 선 한인회장, 안병학 전 회장, 서규택 전 회장, 이영호씨 그 리고 이학렬 현 노인회장을 운 영위원으로 인준해 줄것을 상 정하였다. 특히 남궁연 위원장은 7명 의 운영위원 중 이학렬 현 노 인회장은 한인회관 건립 시 노 인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 을 뿐 아니라 노인회관이 건립 되면 이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함께 할 건물이기 때문 에 한인회관 운영에 어르신들 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 하여 특별히 어려운 부탁을 드 렸고 이 부탁에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남궁연 위원장이 추천한 7명의 운영위원 후보에 대해서도 전원일치의 찬성으 로 인준하고 향후 한인회관 운 영에 대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당부하며 임시 이사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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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한인회보
` NE 대학 동문회 친선 골프 모임 결성
` NE 한인미국시민협회 한인 미국 시민 유권자 등록운동 전개
아시안 투표권유 단체인 APIVAot행사에 참여한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좌)과 김성군 이사장(우) 뉴잉글랜드 한인미국시민 협회(회장 이경해)는 전국 아 시안 투표 권유 단체인 APIVAot와 공조하여 미국 시민권 을 소유한 한인 미국시민들의 유권자등록 그리고 실질 투표 율을 높이기 위한 한인 미국 시 민 유권자 등록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은 “ 오는 11월에 거행 될 선거에는 주지사 선출을 포함하여 중요 한 선거가 많이 있어 정치인들 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고 전하며 “미국 시민권을 소 유한 우리 한인 미국시민들이
중요한 선거에 참여해 시민권 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 하 는 일 만이 우리 한인 미국 시 민들의 정치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하며 한인 유권자들의 적 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인미국시민협회는 오는 11월2일(화요일)에 있을 투표 의 유권자 등록(마감일 10월 13일)을 마치지 않은 한인 미 국 시민권자들에게 유권자 등 록을 권유하는 공문과 “유권 자 등록 카드” 그리고 “등록 안내서”를 동봉하여 우리 한 인 미국 시민들이 적극적인 투 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유권자 등록에 대한 문의 사항이 있으면 한인 미국 시민 협회 이경해 회장 (508-9622689) 또는 시민협회 이사장 김성군(617-799-7033)에게 전화하면 된다.
NE골프협회장배 안병학, 유시자 씨 우승 남자 챔피온조(1,2,3등) 김용웅, 구본재, 오해문 남자 A :Eddie Kim, 박상민, 정 진섭 / 남자 B: 오성윤, 방영식, 문종성 / 남자 C : 유한선, 김진 희, 김영기 여자A:박미숙,김혜성, 이진화 여자B: 임영애, 정혜경, 정혜선
가나다순 배열 뉴잉글랜드 지역 대학 동창 회간의 친목과 각 대학동창회 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 NE 대학 친선골프모임”이 오 는 10월 9일 12시, Stow Acre 에서 열린다. 고려대학교 교우회 (진태 원), 서울대학교 동창회 (윤희 경),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 ( 송수헌), 중앙대학교 동창회 ( 김세형) 그리고 한양대학교 동 창회(김양길) 등 5개 대학 동 창회와 연세대학교 팀(장준연) 이 본 골프모임의 취지에 뜻을 같이하고 적극 참여하기로 합 의하였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한문수(고려대학교), 김병국(서울대학교), 최승훈 (한양대학교) 씨를 각 대학의 운영 간사로 위촉하였다. 앞으로 매년 1회 개최될 골 프모임은 각 동창회가 순차적 으로 맡아 운영될 것이다. 금
행운상: 남자:김경문 여자:김경자 장타상:남자: 오성윤 여자:김경자
남자부 그랜드 챔피온 안병학씨 (79타)
여자부 그랜드 챔피온 유시자씨 (89타)
주 보스톤 총 영사관(총영사 김주석)은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초청 오찬 행사를 갖는다고 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약 250여명의 참전용사들이 초청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김주석 총영사는 한국전에 참전하여 동쪽의 작은 나라의 자유와
The Kim Koo Forum on U.S.-Korea Relations
근접상: 남자:한병칠 여자:임영애
` 보스톤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개최
번 첫 행사는 이 골프모임을 제안하고 추진한 서울대학교 동창회가 주관하기로 하여, 우 승트로피 제작 등 행사에 차질 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골프모임의 특색은 참가 대학이 각기 홀 스폰서를 구함 으로써 각 동창회의 장학사업 등 동창회 기금을 개별적으로 마련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골프 참가자는 카트 비, 점심과 저녁 식사비 등의 실비만을 부담하면서, 소속 동 창회를 돕게 되는 것이다. 아 직까지 참가가 미결정인 동창 회와 현재 동창회가 구성 되지 않은 대학의 동문들도 대학별 로 4 명 정도로 팀을 만들어 참 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골프모임에 대한 문의는 김병국 서울대학교 동창회 부 회장 (전화 781-861-9084)에 게 연락하면 된다고 한다.
Ambassador Thomas C. Hubbard Chairman, The Korea Society and Senior Director for Asia, McLarty Associates “U.S.-Korea Relations: Setting a New Standard”
평화를 위해 그들의 고귀한 젊음을 바친 참전용 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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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2일 수요일
청계천 복원사업 하버드 그린 도시 계획 디자인 상 수상 Veronica Rudge Green Prize 9월 28일(화요일) 하버드에서 시상식 및 리셉션 개최
Harvard Graduate School of Design, Piper Auditorium, Gund Hall, (48 Quincy Street.) 에서 청계천 복원 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Veronica Rudge Green Prize 시상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베로니카 러지 그린 도시계획 상은 1986 년 하버드 개교 350 주년 및 건축 디자인 대 학원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창설된 권 위있는 도시 계획 디자인 상으로써 전 세계 대규모 도시 계획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도시 개발에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한 도시 환경 디자인 프로젝트에 그 가치가 부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서울, 청계천 프로젝트에 관 한 조운 버스켓 교수의 평에 따르면 “청계천 복구 프로젝트는 29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걸쳐 도시 기능적, 미관적으로 혹은 그 이상 으로 많은 변화의 모습을 보여준 친 환경 도
New England Korean Society
Bulletin Board 한인사회 게시판
김구 포럼(The Kim Koo Forum)
시 프로젝트로 현대 도시 계획 디자인의 모범 으로 주목을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 했다. 특히 그는 이 프로젝트는 환경 생태계 를 위협하지 않고 오히려 파괴되어가고 있었 던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고 평가 하였다. 또한 청계천 복구 프로젝트의 완성은 도 시 개발 계획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 다고 말 하며 단지 공원 조성마련이 아닌 개 수로 시설 확장, 생태계 복구, 도시 공기 청정 효과, 기후 온난화 방지 효과, 주변 지역의 경 제력 확보 효과, 교통 혼잡 해소 효과 등 과 거 서울의 정체되었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훌륭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청계전 사업은 2003년 7월 1일 부터 2005년 9월 30일 까지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개천을 복구 시키는 프로젝트로서 복원후 산 책로, 녹지등이 형성되었으며 복원된 청계천 에 흐르는 물은 청계천 본래 지류가 아닌 잠 실 대교 부근의 자양 취수장에서 취수한 한강 물과 도심의 치하철역 부근의 지하수를 정수. 소독 처리하여 조달한다. 이 복원은 도심환경 을 개선하였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휴식처 를 제공하고 청계천 통수, 자동차 운행 감소 로 인한 교통 체증 감소등을 통해 쾌적한 서 울을 복원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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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Korea Relations: Setting a New Standard” Thursday, September 23 4:30 p.m. Thomas Chan-Soo Kang Room (S050) CGIS South, Concourse Level 1730 Cambridge Street
보스톤한미노인회 추석잔치 일시: 9월25일(토) 오전11시-오후3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친교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MA 01730 문의: 회장
617-388-9107
총무 978-902-8305
청계천 그린도시 하버드 시상식 일시: 9월28일(화) 오후6시 30분 장소: Harvard Graduate School of Design, Piper Auditorium, Gund Hall, (48 Quincy Street.)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주최 : 주 보스톤 총 영사관 일시 : 2010년 10월 8일 (11:30AM ~ 2:30 PM 장소 : Intercontinental Hotel in Boston Abigail Adams Ballroom
NE대학 친선 골프대회 일시 : 2010년 10월9일 (12:00) 장소 : Stow Acre C.C (North Course) 참가비: $100/pp 참가신청: 이재형 사무총장 (yijh00@alum.mit.edu, 857998-7043)
한미노인회 단풍놀이 일시: 2010년 10월9일(토)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Mt.Kearsarge Indian Museum.& Fall Festival. Warner NH.Lexington에서 85 마일(한시간 반) 거리 신청: 10월3일까지 마감합니다. 문의: 성요한교회 쪽 출발 : 회장: 617-388-9107 북부교회(앤도버) 쪽 출발 : 총무: 978-902-8305 <한인회보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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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2일 수요일
FOCUS
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월 800달러 이하로 주택 구입 가능한 10개 도시
주택 소유주에게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악몽일 수 있지만 잠재적 바이어들에게는 집을 장만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20여개 주요 도시의 주택 가 격은 2006년 여름에 비교해서 33% 정도 떨어진 상태이며 가격이 절반 이상 떨어진 지역도 많다. 이에 더해 정부는 주택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모기지 이 자율을 사상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4.32%까지 하락했다가 지난 주 4.35%로 약간 상승했다. 그러나 아직도 197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처럼 최저 모기지 이자율과 낮아진 주택가격은 바이어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전국 주거비용을 매달 집계하는 US뉴스가 소개하는 월 800달러 이 하의 페이먼트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 알아본다. 월 페이먼트는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2010년 2분기 159개의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중간 주택가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택 가격의 20%를 디파짓한 후 남 은 금액을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4.32%로 대출받았다고 가정했을 때의 금액이다. 따라서 유틸리티 비용 보험료 세금은 월 페이먼트에 포함되지 않는다. 1. 텍사스 오스틴 텍사스의 주도인 오스틴시는 73만5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풍부한 녹지와 바 비큐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장소도 많아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UT계 열 대학인 오스틴 주립대와 세계적 수준의 음악 공연장도 있어 수준 있는 삶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중간 주택가격은 19만7000달러다. 주택 가격의 20%인 3만9400달러를 디파짓한 후 16만2100달러를 30년 고정이자로 융자받으 면 월 782달러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2. 플로리다 새라소타 새라소타는 소규모 도시로 올랜도와 템파베이와 같은 대도시에서 느낄 수 없 는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아름다운 바닷가와 수 많은 공연장 및 미술 관들로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 지역 중간 주택가격은 호황기에는 31만1000달러까지 올라갔으나 지난 2분기에는 18만5000달러로 내려 앉았다. 따라서 20% 다운 페이먼트(3만7000달러) 한 후 월 734달러면 주택을 장만할 수 있다. 맥카비 리서치&컨설팅 회사의 잭 맥카비 사장은 “새라소타는 매우 중요 한 부동산 시장으로 향후 20년내에 베이비부머에서 은퇴자가 가장 살고 싶어하 는 선망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 뉴멕시코 앨버커키 미국 원주민 히스패닉과 백인이 어울려 살아 다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도시다.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와 극장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전통 문화를 향유할 수 있 다. 300일 이상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날씨로 골프 하이킹 바이킹 등은 물론 겨 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도 만끽할 수 있다. 이 지역의 2010년 2분기 중간 주택가격은 17만8000달러로 지난해보다 2% 정도 더 내려갔다. 월 페이먼트 706달러면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7. 사우스 캐롤라이나 컬럼비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주도이자 역사의 도시인 컬럼비아시에는 70만명이 거 주하고 있다. 리버뱅크 동물원과 머레이 호수에서 수상 스포츠 등의 레저 활동 을 할 수 있다. 2만8400달러의 다운페이먼트와 매달 564달러면 중간가격 14만 2000달러의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8. 아이다호 보이지 2700에이커에 달하는 공원과 화창한 날씨로 야외 활동이 용이한 곳이다. 20% 디파짓 자금과 30년 동안 매월 556달러면 14만달러 중간 가격 주택의 스위트홈 을 마련할 수 있다. 9.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철강의 도시에서 첨단기술 헬스케어 금융 서비스와 교육도시로 변모 중이다. 특히 자칭 가장 살만한 도시라는 캐츠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중간 주택가 격은 12만7000달러로 월 504달러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 10. 조지아 애틀랜타 젊은 세대가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인 애틀랜타의 서쪽 시장부의 중간 주택 가격은 12만3000달러로 10개 도시중 가장 저렴하다. 따라서 20% 다운페이먼트 (2만4600달러)후 월 488달러면 주택 한 채를 구입할 수 있다.
4.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추운 겨울과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바이어는 이 쌍둥이 도시에 주택을 장만 하는 것을 꿈군다. 이 지역에는 330여개의 공원이 있으며 미네아폴리스에는 20여개의 호수가 있어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170여개의 골프 코스가 있어서 골퍼들의 천국이다. 이곳의 중간 주택가격은 17만6000달러로 월 페이먼트는 609달러면 된다. 5. 오하이오 컬럼버스 73만3000여명이 거주하는 컬럼버스시는 주도이자 오하이오 주립대가 있는 도 시다. 경제전문지 포춘 1000개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14개의 업체가 소재 하고 있으며 대학풋볼 북미하키리그(NHL) 마이너리그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 는 스포츠 도시다. 100여개의 갤러리와 20여개의 극장 18개의 박물관도 있다. 하지만 20% 디파짓한 후 매달 595달러만 내면 15만달러의 중간주택을 내집으 로 만들 수 있다. 특이하게도 이 지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중간 주택가 격이 10% 올랐다. 6. 애리조나 피닉스 화창한 날씨와 일교차가 크지 않은 기온으로 은퇴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인 피닉스시의 주택 가격은 2007년이래 40% 이상 하락했다. 2010년 2분기 중 간 주택 가격은 14만5000달러로 2만9000달러를 디파짓하고 575달러의 월페이 먼트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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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시간당 최고 100mm 폭우 광화문, 청계천 물에 잠겨... 추석 연휴 첫날인 21일 수도 서울의 ‘랜드마크’라할 수 있는 광화문 광장 일대가 한때 ‘호수’가 됐다. 이 날 오전부터 서울 상공에 머물며 가는 비를 뿌려대던 먹구름은 오후 들어 시간 당 70mm이상의 ‘물폭탄’을 광화 문 일대에 쏟아 부었다. 먼저 침수가 시작된 곳은 광화문 광장 남쪽 청계천 상류방향. 오후 1시께부터 동아일보 사 옥 인근 차도를 점령하기 시작한 빗물은 주차돼 있던 차량 10여대를 삽시간에 침수시켰다. 인도까지 침범한 빗물은 곧바로 광화문 네거리까지 흘러들어 차량소통을 방해했다. 서울경찰청은 100여명의 병력을 긴급 투입해 광화문 지 하철 출구에 모래자루를 쌓는 등 비 피해에 대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시민들은 도심 중의 도심이랄 수 있는 광화문 광장 일대의 침수사태를 납득하기 힘들다는 표정이었다. 비를 피 해 인근 커피숍에 들른 한 시민은 “도대체 배수시설은 제대로 되어 있는 지 모르겠다”며 “아무리 기습적인 폭우 라도 청와대 앞에서 이게 무슨 물난리”고 말했다. 또한 침수로 인해 영업에 막대한 타격을 받은 광화문 토박이들은 광장 건립이 이번 침수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냐며 불만섞인 말들을 쏟아냈다. 이들은 이날 비로 인해 최소한 100 여곳의 업소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했다.
‘김황식 청문회도 모른다’… 병역·누이 대학 특혜 등 의혹 제기
“벤츠 잡으러 미국 간다” 미국 진출 “에쿠스” 내부에 경악
김태호 총리 후보자 낙마 이후 차기 총리 후보 자의 제1 조건은 청문회 통과였다. 이 때문에 김 후보자를 두고 ‘청문회 통과용’이라는 비 아냥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김 후보자와 주변 에 대한 갖가지 의혹이 불거지면서 29일, 30일 열리는 청문회가 애초 당초 생각만큼 순탄치 않 을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1968년과 1969 년 학업을 이유로 징병검사를 연기했다가 1970 년과 1971년 신검에서 재검 대상자로 분류된 뒤 1972년 징병검사에서 양쪽 눈의 시력 차이 가 큰 ‘부동시’로 병역을 면제 받았다. 그러 나 2년 뒤인 1974년 김 후보자가 법관으로 임용 될 당시의 신검에서는 시력이 급격히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황식 후 보자의 누나가 총장으로 있는 대학에 대한 ‘국고(國庫) 몰아주기’ 의혹도 점 점 커지고 있다. 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김 후보자의 누나 집안이 설립한 동신대학교가 2004년과 2005년 두 해에 걸쳐 지원 받은 국고의 총액은 확인된 액수만 1,15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는 11월 약 5만5000달러의 가격으로 미국에 출시될 에쿠스는 9만달러가 넘 는 벤츠가 갖춘 뒷좌석 마사지기계, 17 개 스피커의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가 미국시장 에서 에쿠스를 연간 2500∼3000대 정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WSJ는 전망했 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저가 자동차에 이어 고급차를 안착시키기 위해 소 비자 편의에 중점을 둔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5분 정도씩 깜빡 조는 현상 반복”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달 중국 방문 (8.26∼30) 당시부터 5분 정도씩 깜빡 잠들었 다가 깨는 현상이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반복되는 건강 이상증세를 보였으며, 북한이 `9월 상순’ 개최를 예고했던 제3차 노동당 대표자회를 연 기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 송’(RFA)이 21일 보도했다. 방송은 `평안북도 의 당 고위간부 소식통’을 인용, “김 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중국방문 당시였으며 동행한 북한 의료진과 중국 의료진도 빨리 귀국 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권했다”면서 건강이상 증세와 관련해 “현기증이 심해 의자에 앉아 있다가도 몸을 가누지 못하는데다 5분 정도씩 깜빡 잠들었다 가 깨는 현상이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반복된다”고 밝혔다.
서울, 금융경쟁력 4계단 올라 서울이 글로벌 금융 경쟁력 순위 집계에서 처음으로 25위권에 진입했다. 서울 은 금융허브로서의 잠재력 부문에서 4위에 오르는 등 6개월 전 집계보다 종합 부문 순위에서 4단계 올랐다고 한 영국 컨설팅 회사가 20일 밝혔다. 그러나 서 울은 아시아 지역 다른 주요 도시에 비해 훨씬 성적이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서울의 주요한 경쟁 도시인 홍콩, 싱가포르, 도쿄, 상하이 등은 모두 10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에서 가장 많이 돈쓰는 곳은? 신한카드는 지난달 서울에 거주하는 회원들이 서울에서 사용한 카드의 매출액 을 근거로 분석한 결과, 중구에서 서울 전체 매출의 22%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뒤를 이어 강남구(11%), 서초구(7%), 송파구(5%), 영등 포구(5%)의 순서로 매출이 많이 발생했다. 중구와 강남 3구의 매출액의 합은 서 울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하며, 영등포구까지 더하면 상위 다섯개구에서 서울 매출액의 반이 발생하는 셈이다. 업종별로 보면 중구는 여행ㆍ교통 분야에서 서 울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며, 의류ㆍ잡화(18%), 가정ㆍ생활(12%)의 분야에 서 1위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자동차(11%), 요식(14%), 의료(12%), 가전ㆍ가구 (24%), 교육ㆍ학원(16%), 건강ㆍ미용(15%) 등 무려 여섯개 분야에서 1위를 차 지할 정도로 상권이 활성화돼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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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한인회보
노인회 공고
간추린 지역 소식
보스톤한미노인회 추석잔치 보스톤한미노인회(회장 이학렬)에서는 다음과 같이 추석잔치를 갖습니다. 회원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특기 발표회도 있아오니 준비하시고 발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9월25일(토) 오전11시-오후3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친교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MA 01730 문의: 회장 617-388-9107 총무 978-902-8305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보스톤한미노인회 단풍놀이 본회 회원이신 김원엽장로님의 후원으로 아래와 같이 노인회 단풍놀이를 나갑니다. 아름다운 단풍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많이 참여해 주세요. 일시: 2010년 10월9일(토)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Mt.Kearsarge Indian Museum.& Fall Festival. Warner NH. Lexington에서 85 마일(한시간 반) 거리 신청: 차량 준비관계로 신청을 꼭 해주십시요.10월3일까지 마감합니다. 우천시에는 1주후(10월16일(토)로 연기합니다.감사합니다.
글로스터: (Gloucester) 글로스터 차터스쿨 개교 예정이 계속 늦춰질 전망이다. 학 교의 개교가 늦춰질 경우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은 다시 예 전의 글로스터 공립학교로 돌아가야 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사립학교나 기독교학교, 가톨릭학교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 고 있다. 학교 공사가 지연되어서 개교일정이 늦춰지고 있 는데, Attorney General에 의하면 차터스쿨이 주법에 저촉 되고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공사를 지연시킬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의 가족들이 학교가 하루라도 빨리 열릴 수 있도록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스턴 (Boston):
문의 및 신청 : 성요한교회 쪽 출발 : 회장: 617-388-9107 북부교회(앤도버) 쪽 출발 : 총무: 978-902-8305
무료 독감 예방 접종 실시 보스턴 SDA 한인교회 부설 새생활센터에서는 뉴잉글랜드 교민의 간강을 위하여 아래와 같 이 2010년 무료 감기 예방 접종을 실시하오니 접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와 같이 오셔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으십시요. 일시: 2010년 9월 25일(토) 오후 2-3:30, 선착순 50명 2010년 10월 9일(토) 오후 2-3:30, 선착순 50명 2010년 10월 16일(토) 오후 2-3:30, 선착순 50명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제임스 레바인이 허리 통증으 로 인하여 작년 시즌 동안 콘서트의 약 60 퍼센트 이상을 지 휘할 수 없었다. 최근에 그는 10월 2일에 시작될 그의 7차 시즌을 앞두고 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몸이 회복되었다고는 하지만 언제든지 다시 악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는 최악의 상태 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해진다.
렉싱톤(Lexington):
후원: 뉴잉글랜드 한인회
렉싱톤 고등학교에서는 격주간 화요일 오전 7시 45 분 부터 8시 45분까지 9학년에서 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의 부모 들과 가이던스들이 모여서 학교 정책 및, 학생들의 지도방 안 등등을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장소는 렉 싱톤 고등학교 가이던스 회의실에서 열린다. 렉싱톤 한인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된다.
문의 전화: (781) 279-3270 / (781) 640-1973 / (781) 933-8822
뉴튼 (Newton) :
장소: 새생활센터 (스톤햄 소재) 주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뉴 잉글랜드 산사랑 84차 정기산행 안내 가을냄새가 물씬 나기시작하는 멋진 계절에 산악회 산사랑이 84차 정기산행을 떠난다. 산행지 :Mt Willey(4302피트) Willey Range Trail(왕복 5.4 마일) 산행일 : 9월26일 (일요일) 출발장소/시간 :얼스톤(6시) 93번도로 exit 42 (6시40분) exit9S 멘체스터 하나포드(7시20분) 회비 : 20불 연락처 : 774-270-1948
뉴튼 노스 고등학교가 오픈하우스를 열었는데, 이날 약 4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제니퍼 프라이 스 교장과 세티 워렌 시장이 참석했었으며 이번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학교 오픈하우스는 처음이라고 학교 관계 자는 보고하고 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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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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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경기침체 종료에도 실직자는 여전히 고통”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경기침체가 지난해 6월 종료됐다고는 하지만 실직자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고 밝 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 CNBC 주최로 전국에 생방송이 된 타운 홀 미팅에서 “경기침체가 남긴 수렁 이 너무 깊다”며 “실직자에게 경기침체는 여전히 매우 현실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지난 2007년 12월 시작된 경기침체가 지난해 6월로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18 개월간 지속된 경기침체는 대공황 이후 미국의 최장기 침체로 기억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과 래리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을 경질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지금까지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의 다수당 지 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했다.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패배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 기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감세조치 연장안에는 동의하나 부유층에 대해서는 감세 혜택을 연 장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반(反)기업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좌절감을 느낀다”며 “자신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미국민이 월가로부터 고통받았다”고 응수했다.
미국“한국에 쇠고기 완전한 시장접근 원해” 미국 농무부의 다시 베터(Darci Vetter) 부차관 이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의 걸림돌 중 하나인 미국산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지난 주 “한국에서 모든 연령대의 쇠고기에 대한 완 전한 시장접근을 달성할 수 있기를 원하고 있 다”고 말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경 제전문매체인 ‘월드 트레이드 온라인’에 따 르면 베터 부차관은 지난 15일 미국축산협회 (NCBA)에 “우리는 2008년 한미 양국이 협상한 쇠고기 합의를 전면 이행하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수 주내(in the coming weeks)에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성애자 군복무 제한규정 폐지법안 상원서 부결 이른바 ‘묻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 (Don’t ask, Don’t tell)’ 정책으로 불 리는 미국의 동성애자의 군(軍) 복무 제한 규정 폐지법안이 21일(현지시간) 상원 전 체회의에서 부결됐다. 미 상원은 이날 폐 지법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56표, 반 대 43표로 가결 정족수인 60표를 확보하지 못해 부결됐다.
LA국제공항 한인식당 입점 계획 무산 미국 로스앤젤레스국제공항(LAX)에 한인식당이 입점하려던 계획이 진통 끝에 무산됐다. 21일 LA 지역언론에 따르면 LA시 의회 특별심사위원회는 20일 LAX 추가 입점 식당 후보로 선정된 `SSP 아메리카’에 대한 승인안을 찬성 1 대 반 대 4로 부결시켰다.
미 국민 57%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도 재정적자 줄여야” 미국인 과반 이상은 정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재정적자를 삭감하기 를 원하고 있으며 재정적자 폭 감축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 57%는 “경 제가 어려울 때 1조4700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으며 60%는 “재정적자 폭 감축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이 정치적 교착상태를 피하고 11월2일 중간선거 이전에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미, 고속철 사업 추진 난항 한국도 참여를 추진중인 미국의 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미국 주요 철도회사들의 반대로 교착상태에 빠졌다. 미국 정부는 건설자금을 줄이고 기간을 단축하기 위 해 기존 철도 노선을 활용해 새 고속철도를 운용한다는 방침이지만 기존 철도의 90% 이상이 민간 화물열차 회사에 속해있는데다 철도 시스템 역시 일반철도 체 계에 맞춰져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8년간 같은 숫자 복권산 남자 ‘20억원’ 대박 끈기가 결국 억대 부자를 만들었다. 8년 간 줄 곧 일편단심 같은 번호를 고집한 우루과이의 50대 남자가 복권에 당첨돼 끝내 백만장자 반 열에 올랐다. 이름만 데이비드로 알려졌을 뿐 성은 공개하지 않은 이 남자가 인생역전의 첫 단추를 꿴 날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그 는 2번, 6번, 11번, 18번, 28번 등 5개 숫자를 골 라 우루과이의 로또인 ‘신코 데 오로’를 샀 다. 그는 지난 2003년부터 인생역전을 기대하 며 매주 복권을 샀다. 그러면서 8년간 줄곧 2번, 6번, 11번, 18번, 28번 다섯 번호 를 고집했다. 행운의 여신이 그의 집념을 높이 산 것일까. 몇 주 째 1등이 나오 지 않아 상금이 수북하게 쌓인 지난 17일 그는 드디어 일(?)을 냈다. 8년간 동거 동락한(?) 번호들이 그에게 덜컥 1등 당첨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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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북부보스톤한국학교 추석맞이 송편빚기 행사 갖어... 북부보스톤 한국학교에서는 올 추석을 맞 아 추석의 의미를 학생들과 나누는 송편 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북부 보스톤 한 국학교(교장, 장인숙) 선생님들과 새롭게 출범 한 학부모회(회장, 이학빈), 그리고 한국학교 이 사회 에서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식혜를 학 생들에게 나누어 주며 추석의 의미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었으며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노인 사역부 소속 할머니들은 손주뻘 되는 학생들에 게 학부모회원들이 미리 준비해 온 쌀가루로 반 죽 하는 것 부터 예쁜 송편을 만드는 법, 만든
송편을 찜통에 찌는 방법 까지 일일이 시범으 로 보여 주었다. 이번 추석 행사에 참여한 많은 학부모들은 미국이라는 지역적 특성상 한국 마켓에서 사먹 는 송편에 익숙해져 있었다며, 미국의 Thanksgiving Day에 만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이 같이 두팔을 걷어 부치고 우리의 고유 전통을 몸소 보여 주고자 자리를 마련한 학교에 감사한 다며 올해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송편 빚는 시간을 꼭 갖어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한인회보
` 한인과학기술자
전공별 인명록 발간 추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 회장 김재훈 박사.사 진)가 미주 한인 과학기술자와 과학기술전공자들의 명단 확 보를 위해 인명록 발간을 추진 한다. 웹 사이트로 발간될 인명록 에는 재미과학기술자(연구소, 대학, 기업체, 정부기관 등 소 속자)를 비롯 과학기술전공 대 학생과 대학원생(석사, 박사), 박사후(포스트닥)과정자 등을 총망라하며 은퇴 과학기술자 명단도 포함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들에 대한 방대한 인적 정보를 바 탕으로 발간될 인명록은 최초 의 재미한인과학기술자 데이 타 베이스로 재미과기협과 재 미과학기술자, 재미과학기술 전공생들은 물론, 대한민국의 과학기술발전과 우수 과학기 술두뇌 유치에도 유용하게 사
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 창립 40주년을 맞 는 재미과기협은 미국에 거주 하는 한국계 과학자와 공학자 들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단 체로, 누적 회원 수 1만명, 현 재 활동 회원 수는 3천여 명에 달한다. 재미과기협은 한미 간 과학 기술교류와 발전, 차세대 한인 과학기술자 양성을 위한 전국 학술대회(UKC)를 비롯 장학 사업, 전국수학과학경시대회, 차세대과학기술지도자 학술대 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능동 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재미과기협은 인명 록 발간과 관련, 내달 1일(금) 오후 2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다. 문의 (703)748-1221
보스톤 총 영사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 위원들과 만찬 행사 갖어... 지난 9월 1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지역 협의회(이하 민주평통)위원들은 김주석 보스톤 총영사 의 초청으로 체스넛 힐 소재 총영사 관저에서 있은 만 찬에 참석하였다. 만찬에는 영사관의 김주석 총영사, 이은철영사와 민주평통의 한선우 간사를 포함 25여명 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민주평통 위원들은 먼저 영사관에서 준비한 6.25 전쟁 60주년 기념 도큐멘터리와 한국 문화 홍보 영상을 시청한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찬을 나누며 그간 의 민주평통의 활동과 앞으로의 행사 계획등에 대한 논 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석 총영사는 간단한 소개 와 함께, 위원들이 조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에 대 해 감사하다며 위원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다
당부하였으며 위원들도 자기소개와 앞으로도 민주평통 위원으로서 조국의 통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고 자 하는 포부등을 밝혔다. 이날 만찬에서는 한국전 참전 용사 초청 행사 계획 발표와 서울에서 열릴 G20에 보스톤 지역 협의회 대표 로 김현주 위원이 자원봉사자로 선임되었음이 발표되 었다. 김현주위원은 민주평통 차세대 서울 포럼 참가 및 11월10일부터 3일간 G20 정상회담 자원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민주평통은 10월2일 후레밍함에 있는 쉐라 톤호텔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 기념식과 위로 잔치를 연다. 이자리에서 민주평통은 정부에서 보내온 기념메달을 참전용사에게 전달한다.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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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터넷 사이트 - 정보 유출 위험도 높다. 페이스 북, 트위터, 링크인, 폼스프링, 마이스페이 스등 Social networking 미디어가 판치는 세상. 요 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사이버 세상에 빠져들고 있다. 그래도 안심인 것은 어린이들 사이 트… 하지만 안심은 금물…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대부분의 많은 어린이 를 위한 웹사이트들 속에는 쿠키가 심어져 있어 정보 유출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 되었다 (월스트리 트 저널). 예를 들면http://www.snazzyspace.com/ 이라는 사이트는 어린이들 혹은 청소년들 버전의 사 이버 교류장인 데, 이 사이트에는 무려 248개의 쿠키 가 심어져 있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들 사이트에서 30 퍼센트 이상이나 더 많은 쿠키가 발견되었는데 쿠 키 (Cookie)란 작은 파일을 말한다. 쿠키는 인터넷 사용자가 어떠한 웹사이트를 방문 했을 때 그 사이트 가 사용하고 있는 서버에서 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 에 설치하는 작은 기록 정보 파일로써 그 파일에 담 긴 정보는 인터넷 사용자가 같은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마다 읽히고 수시로 새로운 정보로 바뀐다 (자료 제공: 위키 백과). 즉 이러한 쿠키들의 역할은 웹사 이트에 등록된 청소년들의 온라인 구매 현황 및 활동 현황을 알 수 있게 한다. 물론 회원들의 신상명세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정보유출이 기 때문에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또한 www.y8.come 에 있는 Crush the Castle 2 나 Dreamy Nails Makeover 등과 같은 어린이들 게 임에는 69개의 트랙킹 파일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들 은 사용자로 하여금 이메일 주소를 적어 넣게 하고 있다. 게다가 이들 사이트는 포로노 사이트로 직접 연결은 되지 않았지만, 인터넷 등록 기록에 의하면 포르노 사이트와 연결되어 있다고 보고 되었다. 이 사이트의 사용자들의 12 퍼센트는 2-11세의 어린이 들이며 23 퍼센트는 12-17세의 청소년 들이기 때문 에 이들이 포르노 사이트에 노출될 위험도는 충분히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이들 웹사이트의 회사에서는 개인정 보는 수집하지 않고 있으며 광고 효과 및 회원들의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트랙킹 파일 (쿠키) 을 심 어놓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상 어린이들을 겨냥한 웹사이트들은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내고 있 으며 사실상 가족의 구매력은 어린 자녀들의 영향이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다. 그래서 오히 려 어린이들의 웹사이트에 수많은 쿠키들이 설정되 어 있는 것이다. 이들 쿠키에서 수집된 자료는 다른 회사들에게 전달 되는데, 아무리 개인의 신상관련 자 료는 보내지지 않는다고 하여도 지금처럼 어느 누구
나 웹사이트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는 그냥 안심하고 있을 수는 없다. 법적으로 미성년자의 신상기록을 수집하는 것은 좀더 구체적으로 명문화 되어야 될 부분이다. 참고 로 많은 어린이들이 들어가는 웹사이트와 심어져 있 는 쿠키 파일 수를 살펴보면, Snazzayspace.com 이 248개로 가장 많은 쿠키가 심어져 있는 것으로 나 왔으며 Pbskids.org라든지 Hasbro.com 사이트는 그 다지 많은 쿠키가 심어져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 었다. 물론 트랙킹 파일수가 많다고 해서 정보유 출이 가장 심하다고 단정지을 수 는 없지만, 이번 조사에 의하면 Snazzyspace.com 과 Playlist.com, lmvu.com, cheatcc.com, fanpop.com, Shockwave. com, Galaonline.com, Girlsonline.com, Devlantart.com, Addictinggames.com, Lyricsmnia.com, Neopets.com, Sodahead.com, Tinypic.com, Runescape.com, Myyearbook.com, Armorgames.com, Coolmath.com, Meez.com, Myhotcomments.com, Nickjr.com, Freeonlinegames.com, Agame.com, Nick.com, Teennick.com, Miniclip.com, Coolmath4kids.com, Dinsey.go.com, y8.com, Coolchaser.com 에 심어진 쿠키들은 개인정보 유출 확률 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이 많이 찾고 있는 웹사이트 예 Snazzyspace.com Playlist.com lmvu.com Cheatcc.com Fanpop.com Shockwave.com Nickjr.com Freeonlinegames.com Myyearbook.com Myhotcomments.com Tinypic.com Neopets.com Deviantart.com Girlsgogames.com Webkinz.com Pbskids.org Barbiegirls.com Hasbro.com 4kids.tv
트랙킹 파일 수 248 199 193 180 180 146 83 125 110 68 104 88 138 111 16 18 9 8 14
단에 위치한 Tools로 가서 Options을 선택한 후에 Privacy 탭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타난다. 하단부에 보이는 remove individual cookies를 선택 하고 쿠키를 모두 지우면 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도 Tools로 가서 Internet options를 선택 후에 Privacy로 가서 개인 정보 유출 수준을 Block All Cookie로 하거나 아니면 약간 그 수준을 낮추거나 부모들이 조정을 하면 된다.
쿠키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서 쿠키를 없애 면 간단하다. 예를 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인터 넷 브라우져가 Mozilla Firefox일 경우에는 메뉴상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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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한인회보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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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고향이 뭐길래 추석을 앞두고 서울은 고향을 찾아가는 귀성객으로 붐비고 있 습니다. 연휴기간 동안에 약 150만대의 차량이 이동한답니다.
고 거지가 되어 집으로 돌아 옵니다. 아버지는 그 아들을 마을 어구에 서서 기다리다가 지평선 먼 곳에 보이는 아들의 모습
귀성 전쟁이라고 표현할 만큼 고향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절박 하고 마음이 설렙니다. 평소보다 운전 시간이 배가 걸려도 아 니 그 이상이 걸리더라도 고향에 갑니다. 고향이 뭐길래 사람 들은 고생을 무릅쓰고 고향을 찾아 가는 것일까요? 각자 고향 을 찾는 이유가 다르겠지만 고향은 힘이 들어도 찾아갈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을 보고 달려갑니다. 돌아온 아들을 으스러지게 껴안습니다. 집으로 들어 가면서 아들은 아버지께 자기의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빕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귀에는 아들의 말이 전혀 들 리지 않습니다. 듣지 못해서가 아니라 아들이 돌아 온 것이 너 무 기뻐 빨리 집에 가서 동네 사람들을 초청하여 잔치할 생각 밖에 없습니다.
고향에 가는 가장 중요한 이유 는 부모님을 뵙기 위해서 입니 다. 부모님이 세상을 떠난 분들 은 제사를 드리고 성묘 하러 갑 니다. 고향에서는 각지에 흩어 져 살던 형제들도 만납니다. 가 족의 Reunion 입니다. 부모님은 각각 떨어져 살던 자식들이 명절 에 모여 한 상에 둘러 앉아 먹는 모습을 볼 때 흐뭇합니다. 키가 훌쩍 자란 손자와 손녀를 안아보 는 기쁨도 적지 않습니다. 부모 님이 세상을 떠난 분들은 형제 자매들이 함께 성묘를 하면서 지난 날을 회상하며 우애를 다집니다. 그리운 고향 친구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만남과 나눔이 있기에 고생 을 무릅쓰고 고향을 찾아 갑니다.
렘브란트는 이 이야기를 그림 으로 그렸습니다. 그리고 ‘탕 자의 귀환’이라고 불렀습니다. 헨리 나우엔은 이 그림을 설명 하는 “탕자의 귀향” 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아들의 벗겨진 왼발은 상처투성이고 오른 발의 샌들은 낡을 대로 낡아 발이 다 보입니다. 아버지의 눈은 초점 이 없습니다. 너무도 오래 동안 아들이 떠난 길을 뚫어지게 바 라보며 기다리다 시력을 상실한 모습입니다. 아버지의 한 손은 힘줄이 두드러진 남자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매끈한 여자의 손입니다. 그 두 손이 거지가 되어 돌아온 아들을 품어줍니다. 아무리 잘못했어도 고향에 돌아오 기만 하면 받아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부모의 품속, 바로 그곳 이 우리들의 변치 않을 고향이 아닐까요?
그런데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고향은 세월이 흐르면서 변합니 다. 저는 지난 2월에 한국에 가서 어릴 때 자랐던 곳을 방문하 였습니다. 살던 집과 텃밭, 그리고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에도 가 보았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후에 방문한 고향의 모습이 같 을 수 없습니다. 살던 집은 현대식 건물로 바뀌었고 동네의 길 도 달라졌습니다. 채소를 가꾸던 밭은 사라졌고 초등학교의 모 습도 많이 변했습니다. 고향의 모습이 조금은 남아 있었지만 함께 놀던 친구들의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이웃 아줌 마와 아저씨들도 그곳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많이 변한 고향은 마음 속에 그리던 고향이 아니었습니다. 고향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고향은 옛날에 살던 장소 라기보다는 사랑하는 부모님이 계시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 다. 성경 누가복음 15장에는 집을 나갔다가 고향으로 돌아오 는 아들 이야기가 나옵니다. 둘째 아들이 아버지께 자기 몫의 유산을 받아가지고 집을 나갑니다. 어느 날 가진 돈을 탕진하
천상병 시인은 ‘귀천’ 이라는 시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 불어 손에 손을 잡고,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노을 빛 함께 단 둘이서 /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 가서, 아름 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우리가 태어난 그 곳, 부모님이 계시 는 곳이 이 세상에서의 고향이라면 우리의 영원한 고향은 우 리를 이 세상으로 보내신 분이 계신 곳입니다. 그 곳에 돌아갈 때까지 열심히 사랑하며 아름다운 삶을 살다가 기다리시는 분 의 품에 안기고 싶습니다.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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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다시 생각하게 되는 추석
음력으로 8월 15일은 한가위, 추석(秋夕), 또 는 가배일(嘉俳日)이라 하여 정월 명절과 더불어 우 리민족의 큰 명절 입니다. 추석이 있는 달이면 농사 일도 거의 끝나고 햅쌀과 햇과일이 나오기 시작 합 니다. 하늘은 높고 날씨는 쾌청하여 예로부터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지요.
니다. 더구나 미국으로 이민 와 사는 한국인들에게 추석이 란 과거에 대한 추억일 뿐 진정한 의미의 추석명절 은 이미 사라졌다 하겠습니다.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 나무 한 나 무 토끼 한 마리- - -”로 시작되는 윤극영 선생님의 동요도 있지만, 아득한 옛날부터 우리 민속의 가운 데에 있는 달(moon)에는 여러 가지 신화와 전설이 있어 우리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여 주었읍니다. “계 수나무”로 상징되는 달의 검은 얼룩에 담긴 또 다른 이야기를 기억 합니다.
추석절이 되면 “민족의 대 이동”이라고 할 정도 로 도시의 자녀들이 고향의 부모님을 찾아 뵙는 행 렬이 장관을 이루며, 고향에서는 햅쌀로 밥을 짓고 송편도 하고, 술도 빚어 신도주(新稻酒)라 하여 조 상님께 수확의 기쁨을 추석 茶禮로써 알립니다. 새 옷 차림으로 차례를 지내고 음복(飮福)하고,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은 다음 집안 식구가 산으로 성묘 를 가는 것이 전통으로 되어 있었으나 요즈음의 추 석 풍속도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추석 전에 집안 남정네들이 모여 하는 벌초(伐草) 도 이제는 伐草 전문업체에게 맡기고, 추석 차례 음 식도 상가에서 주문하며, 고향의 부모님을 찾아 뵙 는 시간도 단축하여 나머지 시간에는 여행을 하던 가 다른 방법으로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특별히 7일 간의 連休가 되는 올해는 청소 년들은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외국어 등 學院街의 특별 푸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고, 成形外科를 찾 아 수술을 받는 직장인들도 있어 추석 당일에도 학 원이 수업을 하고 병원의사들도 일을 한다는 본국의 뉴스를 보았습니다. 농경시대에 시작된 추석 명절 풍습이 산업사회 를 지나, 정보화 시대를 지나고 있는 요즈음, 그리 고 제반 과학 기술의 발달로 가을에만 추수를 하는 것이 아니고 비닐 하우스 등 햇빛도 인공적으로 만 들어 일년 열두 달 작물을 수확하는 “식물 공장”(?) 이 건설되는 이 시대에 그 풍속도가 변하는 것은 당 연하다 싶기도 하나, 웬지 서운한 느낌이 들기도 합
터 받은 강력한 사랑의 멧세지로서 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이렇게 이번 추석절에는 명절 음식 에서보다는 서로를 기억하며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 음이 우리의 심신을 강건하게 하는 요소임을 실감 하고 있습니다.
남자들은 씨름판에서 힘을 겨루고, 널뛰기를 하는 여인들, 저녁에는 식구들과 평상에 앉아 달을 보며 담소하고, 강강술래를 부르며 춤을 추던 추석! 송편 과 햇과일, 토란 탕과 닭찜, 햇 버섯을 꿰어 만든 느 르미나 화양적 등으로 푸짐한 명절 상차림에 고단했 으나 즐거웠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매달 보름달을 보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자.” 며 믿음의 형제들과 언약을 하고 미국으로 온 남편 과 저의 가족에게 올 팔월 보름은 특별합니다. 비록 미국에서 살고 있을지라도 해마다 추석이 되면 솔잎을 깔아 송편을 찌고 한국 식품점에서 과 일을 사는 등 음식을 작만하여 명절 분위기를 냈었 지요. 그러나 올해는 저의 건강 회복에 무리가 될까 염려하여 그리 준비 하지 못하였는데, “달 밝은 날, (할머니를) 위하여 기도 합니다.”라는 인사는 한국 에 있는 손주에게서 뿐이 아니고 여러 친지들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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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최초의 정통 진짜 아바이 순대를 개시합니다 30년 경력 주방장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아바이 순대, 순대국밥, 모듬순대 등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영업시간: 월요일,화요일 : 11:30am~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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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2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Lively Chuseok
by Eugenia Kim
from 1852 to 1895. For the entire family, Namsangol Hanok Village, Seoul Zoo, or the Seould Flea Market also have traditional folk games like tuho and again yunnori. At Gyeonggi Provincial Museum will hold a folk games event on September 23 at its outdoor playground. Visitors can make holiday foods like rice cakes while enjoying ganggangsuwollae which is a circle dance. Along with the nearby Nam June Paik Art Center, the museum will be open for the whole holiday. The Han River Park will also be showcasing the musical side of Seoul with concerts of classical, jazz, and a cappella music. The river and illuminated bridges will give off a romantic background for couples walking around on the paths.
This year, Chuseok landed on a mid-week vacation time giving Chuseok celebrators a longer chance to relax and accomplish a variety of special events. Downtown Seoul will host many events and other cities around Korea will also do the same. Other places like City Hall’s Seoul Plaza and Cheonggyecheon Square will play the two largest cultureal events in Seoul. Both events will be held on September 22, and visitors will enjoy games of tug-of-war and also making gotgam (dried persimmons). There will ancestral rite performances and other game stations of yunnori or jegichagi will be present. Other places like museums of places will be making stops to display Korea’s beauty in court culture. The Seoul History Museum will hold an enthronement ceremony fashion show of the Joseon Dynasty. Afterwards there will be a royal wedding ceremony for Queen Min on September 25. Queen Min was alive
In a more energetic set of activities, the Seoul Drum Festival is being held at the Seould Forest. Thirty-five percussion teams from Africa and Europe will be playing beside the Korean groups for a dynamic and powerful resonating sound. Also Everland, one of Korea’s largest amusement parks will have a fokd culture event. The Everland zoo will also have a special showing. They will show three lion cubs, and in the nearby folk village farmer’s music will be playing. Traditional martial arts performances will be shown. Many other reenactments of weddings and ceremonies will be shown at the village. In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hey will set up traditional folk programs zone near Gate 27. Visitors can always try popular Korean fold games like jegichagi and tuho. Foreign visitors are allowed in for free. The lucky ones may not only try but also win in the games. They will be rewarded with songpyeon. Songpyeon are half-moon shaped rice cakes or traditional crafts. The airport will also have traditional music performances specifically for Chuseok. Lastly, they will set up a photo booth! Visitors can try on traditional clothing. (Source: 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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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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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am a freshman at a high school here, but I came from Korea last year. I went to the middle school for one year. Before I came here, I was so excited to live in the States and have an easier education. Everyone said that the studying would not be as hard, but it is! It is so hard and there is so much competition in my school! I take an ESL class and because I have been separated from many other people because of my language barrier, I do not have any good friends. There are not many Korean students, and it is hard to not feel lonely at times. I do not like living here alone without parents to rely on or many friends to talk to. What can I do? Sincerely, Lonely Korean Dear Lonely Korean, You can do many things but one that may solve many problems is become more of an active participant in school. In your free time study your English and try to talk to other people with your more perfected English. Another thing you can do is to tell your parents that they should move here with you. If they are too busy in Korea, they may be able to visit more often, or have you stay around in Korea for a little bit. This would not help in your improvement of English, however. Try to overcome your loneliness by not becoming lonely in school, and reach out to your parents by phone. Practice makes perfect! Ducky Dear Ducky, I am worried about my waist size. I measured my waist yesterday and I am 26 inches. I always thought that it was normal to be 24 inches. I am really skinny and my doctor says that I am at a good weight for my age. I feel like I should go on a diet because when I told my mom about my waist size she was surprised that I had a larger waist then her. I never really cared until I saw my mom’s expression what should I do? Does it really matter that much? Sincerely, Pressured Waist Dear Pressured Waist, You outward appearance is nowhere near as important as to what is inside of you. You may have interpreted your mom’s expression, but because waist size is not a huge life or death factor in one’s life you should not go on a big diet if your doctor says you are a good weight. Also if you think you are skinny, maybe your original body shape has a large waist. Everyone is different, and people will accept you for who you are! Have a good school year, Ducky Dear Ducky, I am a sophomore and I get asked the same question about where I want to go to college, what I want to be, and what I am going to study in college. I do not know what I am going to do. I really enjoy studying various subjects, but I still have not decided if I want to pursue a life’s career in any particular subject. I do not have a destination and I think this may be a problem. I would like to be good at many things, but I really like math and I am pretty good at it. The problem is I do not want to do math as my future career path. I just would like to think about my future when the future comes. Why can I not do this? Why does everyone need to know what I would like to be when I grow up? Sincerely, Foggy Future
Dear Foggy Future, Many people do not know what they want to be when they grow up! It is okay, many adults may ask just to break the ice with you, but also to get to know you better. Next time someone asks you that question you can simply describe that you are very interested in mathematics but not interested enough to pursue a career in the field. You may also want to describe the other fields that you are particularly interested in. Also as a sophomore you have plenty of time to think about you future. Don’t worry! Ducky Dear Ducky, I am a junior, and I have a fair amount female friends. I am pretty popular in school and a few junior girls are rumored to have a crush on me. I really do not think I am cool, but I am just trying to be nice to all my friends. Anyways, recently I changed my relationship status on my Facebook from “single” to “married to __________” We are really good friends, and I never really thought of her as my girlfriend. It was just a joke, but all my other friends seemed to have taken it way to seriously. A lot of people thought we were actually going out, but we completely deny it because it was just a fun Facebook relationship. What should I do? People still think that we are secretly dating, but I do not want people to think that! Are these Facebook relationships something to be taken more seriously? Sincerely, Facebookly Engaged Dear Facebookly Engaged, Many people on Facebook have relationships that are just for fun. Others use it to show their real feelings for one another. Whichever the case, most of your friends should understand that you two are not actually as close to being married as Facebook says. I personally think that if you friends see you and you friends together, they will not think that you are actually in a relationship, but actually just really good friends. As long as your friends says the same to all your friends, your Facebook relationship can stay less serious and just for fun. Have fun, Ducky Dear Ducky, I am a freshman and I have really long hair. Really long. I haven’t gotten a haircut since I can remember, but I hate it. I am sick of long hair and really want it short. Have you ever seen the drama Giant? I want to make it as short as Hwang Juneum’s haircut. My parents are completely against me cutting my hair, and my friends think that I should keep growing my hair out! Why do they want that? I really want to cut my hair short. Sincerely, Cutting Locks of Hair Dear Cutting Locks of Hair, Do you parents have a good reason for not wanting you to cut your hair? How about you friends? Depending on their reasons you may want to overthink how much you would like to cut your hair. Also, if you really would like short hair negotiate to not make it as short as Hwang Juneum’s but just a trim or a little shorter than it is now. Also, if you have many reasons for why you would like short hair you could tell them to your friends and family. Good luck,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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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한인회보
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45) 서재필과 독립협회 1. 독립협회 창립의 시대적 배경(I) 1894년에 일어났던 청일전쟁은 예상과 달리 開戰 9개월 만에 일본군의 일방적 승리로 막을 내렸다. 1895년 3월, 당시의 일본 수상이었던 이토히로부미 (伊藤博文)는 청국의 北洋大臣인 이홍장(李鴻章)을 일본의 시모노세키로 불러 굴욕적인 강화조약을 강 요했다. 10년 전 갑신정변 직후인 1884년의 한성조 약, 1885년의 텐진 조약 등에서 이토가 다소 불리한 입장에서 이홍장과 협상을 했으나 이번에는 처지가 완전히 역전되어 이홍장이 시모노세키로 달려가 이 토에게 終戰과 講和(강화)를 구걸하게 된 것이다. 청국은 일본군이 성환전투, 평양전투, 만주의 요동 전투에서 승리하며 그들의 수도인 북경을 위협하 고 있는 상황에서 1885년 양력 4월 17일에 일본 의 요구를 대부분 그대로 받아들인 강화조약에 조 인 하였다. 그런데 이 조약 제1조는 “청국은 조선 이 완전무결한 자주독립국임을 인정하며 조선이 청 국에 대해 받쳤던 조공도 폐지한다”고 규정한 것 이다. 이로서 조선은 3백 년에 걸친 청국과의 종속 관계에서 벗어나 명목상이나마 “自主獨立”을 얻 게 된 것이다. 또한 청국은 奉天省 남부의 요동반 도와 대만 및 팽호도를 일본에 할양하고 전쟁배상 금 3억 엔을 지불하기로 약속했다. 이러한 강화조 약 내용은 조선의 朝野(조야)를 다시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조선의 종주국인 천자의 나라 청 제국이 이웃 섬나라인 일본에게 이처럼 굴욕적인 조건으로 강화조약을 맺었다는 자체가 믿겨지지 않는 충격이 었던 것이다. 그러나 곧이어 더욱 놀라운 사태가 전개되었으니, 일본이 청국과 시모너세키 조약을 조인한지 꼭 1주 일째 되던 3월 29일 러시아와 불란서, 독일 3국은 각기 그들의 도쿄(동경)주재 공사를 통해 일본의 요 동반도 점유를 반대하는 각서형식의 “우호적 권 고”를 일본 정부에 제시했다. 청일전쟁에서 승리 했을 뿐 아니라 갑오 농민전쟁을 진압하는데 성공 한 일본은 이제 조선이 제 것이 다 된 줄 알았다. 그 러나 러시아는 일본의 요동반도 진출을 적극 반대 하면서 일본의 야욕에 찬물을 끼얹고 나왔다. 당시 러시아는 1893년부터 시베리아 간선철도를 부설 하 면서 극동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었으며 특히 만주에 힘을 집중하면서부터는 적극적으로 조선 진출을 꾀 하고 있었던 때이다. 러시아는 청일전쟁에서 승리 한 일본이 조선은 물론 만주 일대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삼국간섭”을
조직하고 “동양의 평화”라는 명목 하에 독일, 프 랑스를 끌어들여 일본이 점령한 요동반도를 중국에 반환할 것을 요구하였던 것이다. 비록 형식은 “우 호적 권고”지만 내용은 이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 우 군사적 조치도 암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당시 청일전쟁과정에서 많은 힘을 소비한 일본은 이들 삼국과 맞서 싸울 형편이 못되었으므로 일본은 3국 으로부터 각서를 받은 지 12일 만에 요동반도를 포 기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이들 정부에 전달하였다.
구파가 권력을 장악하고 일본을 배척하면서 그들이 지난 1년간 추진해온 “내정개혁”을 완전히 물거 품으로 만들어 버릴 가능성이 높았다. 그렇게 되면 그들이 청일전쟁을 통해 조선에서 얻은 이익은 아 무것도 없게 되는 것이었다. 실제로 박영효가 일본 에 다시 망명한 이후 조선정부는 갑오경장 이후의 개혁을 상당부분 부정하고 개혁 이전 상태로 돌아 가는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그 결과 1895년 7월 친일 내각이 무너지고 이범진, 이완용 등을 중심으로 한 친러 내각이 성립 되었다. 일본으로서는 분통이 터질 일로서 이노우 공사 대 신 미우라고토라는 육군 중장을 일본 공사로 임명 하고 그는 대원군과 밀약, 공모하여 10월 7일 밤 일 본 군인, 경찰, 낭인(깡패)을 동원해 대궐을 습격해 서 민비를 살해하고 이어 고종을 위협해 다시 친일 내각을 구성하였는데 이를 “을미사변”이라 일컬 으며 여기에 가세한 조선인은 훈련 대 대대장인 우 범선과 이두황 등이었다. 이는 분명 일반적인 상 상 수준을 넘는 주권유린이며 침략만행이었던 것 이다.
서재필과 독립협회 회보
이 충격적인 소식은 곧바로 조선에도 알려지고 서 울 주재 러시아, 불란서, 영국, 미국 등의 외교사절 등이 공동으로 조선에서 철도와 광산 등의 이권을 일본이 독점하는 것에 대해 일본 공사관에 항의했 다. 소위 “조선 판 4국 간섭”이 시작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삼국간섭은 조선의 내정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게 되었으며 일본을 대하는 조선정부의 태도는 확연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우선 일본의 주 선으로 내무대신으로 복귀한 박영효에게 조차 이노 우의 말이 먹히지 않았으니 청일전쟁이 끝나자 마 자 조선정부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은 쇠퇴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한편, 청일전쟁 이후 일본의 노골적인 내정간섭에 불안해 하고 있던 민비와 그녀의 일파는 삼국간섭 으로 일본의 국제적 지위가 여지없이 추락하자 각 서 한장으로 일본을 눌러버린 거대 강국 러시아에 의지해서 세력을 만회하고 권력을 회복할 생각으로 러시아와 은밀한 접촉을 시도하게 되었다. 당시 일 본의 대 조선 정책은 완전히 난관에 부딪쳐 있었으 며 갑오경장(갑오개혁)때처럼 적극적인 간섭을 하 게 되면 러시아의 개입을 불러 들일 것은 불을 보듯 뻔 했다. 그렇다고 방관을 하면 조선정부는 척족수
일본은 을미사변으로 해서 친일 내각의 재 구성에 는 성공할 수 있었으나 그들의 본래 목표는 실현시 킬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을미사변 이후 민중은 물론 봉건 지배층에서 까지도 반일 감정이 크게 고조되 어 반일 의병 투쟁이 폭발하고 또한 아관파천(俄館 播遷)으로 친러 내각이 재 구성 되었던 것이다. 아 관파천 후 조선과 조선정부는 러시아 공관에서 정 무를 처리하였으니 러시아 측은 제철을 만난 듯 설 쳐댔다. 이와 반대로 일본은 자신의 열세를 조금이 라도 만회하고자 외교적 협상을 제의하고 러시아 측과 조선 문제를 자기들 마음대로 요리하고자 하 였다. 일본은 만주를 러시아가 차지하는 대신 일본 은 조선을 차지한다는 “한만 교환론”, “38도선 을 경계로 한 한반도 분할론”을 주장하였으나 러 시아는 일본과의 직접적인 대치를 피하고자 조선을 중립화 하자고 제의 하였다. 이는 당시 조선의 입 장에서 볼 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일본과 미국의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 지지 않고 결국 양 국은 조선에서 팽팽하게 맞서게 됨으로써 10년 후 러일전쟁(露日戰爭)에 이르게 된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보스턴국제교회
보스턴의 새벽을 주님과 함께.....
o 주일 대 예배: 오전9시 (영어부) 오전 10시 (유치부 및 초중고부) 오전 10시 (새벽예배) 월-토 오전6시 / (수요예배) 오후6시 o 전도.선교연수회: 매주 수요일 7시 30분 o 성경 및 영어공부: 매주 토요일 오후4시-9시 o 홈처치: 매월 1회, 목자들 가정에서 o 빈민지원 프로그램: 홈리스 및 병약자들을 위한 구제 프로그램 운영
보스턴국제교회 Boston International Church 874 Beacon Street, Boston, MA 02215
T. 774-279-7349 bichurch1@gmail.com http://blog.daum.net/bichurch
교육
한인회보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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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의 SAT 준비법 현장에서 10년 가까이 SAT시험을 한인 학생들에게 준비시키면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SAT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의 하나라고 신뢰하 게 되었다. 이같은 믿음은 필자가 가르친 학생들이 이렇게 공부하여 미국의 아이 비리그 대학에 무난하게 입학하고 또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는 것을 계 속 목격해왔기 때문이다. 첫째는 학생들이 평소에 엄격한 시간관리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보통 아이비리 리그 대학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은 학과 공부에서도 AP(Advanced Placement)나 GT(Gifted and Talented)와 같은 Regular과목 보다 한 단계 내지는 두 단계가 더 높은 학과목들을 수강하기 때문에 언제나 선생님들에게 제출해야 할 과제물이 많다. 이에 따라 자연 별도로 SAT시험공부를 할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들 학생들은 주로 주말을 이용해 SAT시험공부를 집중적으 로 한다. 일례로 필자가 작년에 가르친 한 학생의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의 시간 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불과 1년의 준비기간 만으로도 2300 점의 점수를 받아 자 신이 원하던 대학에 무난하게 합격하게 되었다. 둘째는 SAT단어공부와 영문독해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한다는 점이다. 사실 SAT 시험에서 많은 한국학생들이 수학에서는 아주 훌륭한 점수를 받지만 영어부문에 서는 700점을 넘기가 쉽지않다. 이러다 보니 자연 많은 한국인 학생들은 집중적 으로 SAT단어실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이때 중요한 점은 한국에서 가르치는 방식처럼 스파르타식으로 하루에 50개 내지는 100개씩의 단어를 기계적으로 암기케 한 다음 당일 내로 시험을 치 르는 방식의 단순암기 위주 단어공부는 약간은 시험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지 모 르지만 의미있는 문장과 함께 그 단어들은 익히는 이해 위주의 SAT단어공부 방 식보다는 훨씬 못한 편이다. 따라서 제대로 된 단어와 독해공부를 하려면 우선 어려운 SAT단어를 1개 내지 는 2개의 의미있는 문장 속에서 그 단어가 쓰이는 것을 이해한 다음 독해 지문 을 통해서도 그 똑같은 단어를 여러 번 만나는 것이 좋은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서는 좋은 SAT단어교재가 필요한데 권장할 만한 교재는 Barrons사에서 출간 된 1100 Words You Need to Know와 601 Words You Need to Know 이다. 이 보다 더 높은 단계 내지는 더 많은 단어들은 공부하려는 학생들은 Vocabulary Workshop (Book A - Book H)이나 Wordly Wise 3000 (Book 1 - Book 10)을 구해서 읽어보면 된다. 이 책들은 한결같이 중급 내지는 고급 SAT단어들을 아주 훌륭한 예문들과 함 께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SAT단어 준비서로서는 아주 좋다. 따라서, 수많은 주 류 백인 학생들이 이 책들을 통독하면서 아이비리그 대학에 무난히 진입하고 있 다. 그리고 이렇게 단어공부를 좋은 예문들과 함께 익힌 다음 Time, National Geographic, Harper‘s, Atlantic Monthly, Smithsonian Magazine 과 같은 잡 지기사를 꾸준히 읽으면서 고전소설 내지는 에세이집 등을 매주 1권 정도씩 독 파를 하면서 이미 단어책에서 익힌 SAT단어들이 이 다양한 종류의 매체들을 통 해 어떻게 반영이 되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다.
원에서 내주는 어려운 SAT단어 리스트를 단지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달달 외운 다음 곧바로 실전문제집을 집어들고 들입다 파는 식의 공부는 결코 바람직 한 것이 아니다. 셋째는 이렇게 단어와 함께 풍부한 독해지문을 통해 활성화된 SAT단어들은 의 미있는 예문들과 함께 학생들의 머리 속에 연상이 되기 때문에 SAT 에세이를 쓰 는 데도 그대로 반영이 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앞서 언급한 기계적인 SAT단어 리스트 암기 학생들은 결코 그 단어들을 자신있 게 SAT에세이에 자신있게 써먹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 단어가 쓰이는 정확한 문장적인 맥락(Context)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풍부한 예문과 함께 그 단어 들을 익힌 학생들은 아주 자신있게 중급 내지는 고급 SAT단어들을 자유자재로 자신의 SAT에세이를 통해 선보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에세이 점수의 성패는 이미 판가름 난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다. 아주 평범하고 인상적이지 못한 단어들로 쓰여진 콩글리쉬적인 구조의 에세이 와 아주 고급스러운 아카데믹한 단어들로 쓰여진 아메리칸 잉글리쉬 레토릭 (American English Rhetoric)에 입각한 에세이를 시험채점관인 미국인들의 눈 으로 읽는다고 상상해 보라. 넷째는 SAT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한국인 학생들은 독해속도를 대폭 늘려야 한 다는 점이다. 평균적인 미국 백인 고등학생의 경우 한국인 학생보다 글을 읽어내 려가는 속도가 보통 1.5 배 내지는 2배 정도 빠르기 때문에 미국학생들의 경우는 Critical Reading 섹션에서 시간이 모자란다는 학생들이 많지 않지만 한국인 학 생들은 100명 중에서 90명 이상은 시간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긴 장문의 독해를 할 경우를 대비해서 우리 한국학생들은 평소에 많은 독서량을 통해 이같은 약점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 만일 이러한 속독속해의 방법 을 독서량을 통해 해결해 두면 미국대학에 진학해서도 홍수처럼 쏟아지는 많은 Reading Requirement들도 어렵지 않게 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요컨대, SAT시 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또 한가지 방법은 평소의 많은 영문독서량을 통해 독해 속도를 최대한 높이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상 필자가 현장에서 수많은 한인 학생들을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시키면서 그들이 SAT시험에 준비하는 방법을 적어보았다. 아무쪼록 한국에서 공부하거나 해외에서 공부를 하는 많은 우리 한인 학생들이 필자의 이같은 방법을 마음에 깊 이 새기면서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램을 가져 본다.
* 본 글은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하여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이렇게 하면 얼마 전에 배운 단어가 곧 바로 자신이 읽는 독해지문 속에 등장하 는 셈이 되기 때문에 그 단어를 의미있게 오래 기억하는 비결이 된다. 따라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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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채무변제 명령의 실행
령을 받아 부동산을 강매해 채무를 변제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Q: 저는 법정소송을 통해서 채무자로부터 채무변제명령을 받아냈습니다. 오 랜 기간의 소송을 승소해서 채무변제명령을 받아냈지만 채무자가 순순히 명 령을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제가 채무자에게 할 수 있는 조치는 무 엇일까요? A: 법정소송을 통해서 승소를 하게 되면 법원은 채무를 변제하라는 명령 (Judgment)을 합니다. 채무변제명령은 법원의 명령이므로 당사자는 즉시 명령에 따라야 하지만 순순 히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채무자의 재산에 즉시 압류나 매매 등을 통해서 명령 서를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채무변제 법원 명령서나 다른 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으면 피고 또는 채무자는 즉각적으로 돈을 지불해야 되는 걸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 많은 경 우 강제로 집행하기 전에는 순순히 지불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또한 민사 적인 판결이므로 피고나 채무자가 자산이 없거나 지불능력이 없을 경우에는 집행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방법과 절차가 복잡하므로 반드시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야 합니다. 다 섯째 채무자의 임금을 차압할 수 있습니다. 보통 채무자 임금의 25%를 차압할 수 있고 채무가 변제될 때까지 채무자의 임금 차압명령은 유효 합니다. 여섯째 만약 채권자가 차압한 채무자의 자산에 다른 제삼자가 권리가 있을 경 우 제삼자는 제삼자 클레임을 할 수 있고 소유가 있는 채무자의 자산에 대하여 재판판결을 집행할 수 있습니다. 법정재판에서 승소를 했다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손해배상을 받기 위해서는 추 가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 더욱이 채무자가 지불능력이 없을 경우에는 손해배 상을 받기까지는 오랜 시간과 추가적인 비용이 지불돼야 하는데 때로는 전혀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소송을 하기 전에 채무자의 배상능력도 고 려해서 소송을 진행해야한다. 또한 소송의 최종판결까지는 장시간이 걸리므로 소송시작과 함께 가처분 또는 가압류 신청을 동시로 진행하여 채무자의 자산 을 동결시켜 소송 중에 채무자가 자산을 처분 못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일단 법원명령서를 받은 후 할 수 있는 실행방법에 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보기로 합니다. 첫째 채무자 은행구좌를 차압할 수 있습니다. 차압명령서를 셰리프에 전달하 면 채무자의 구좌가 있는 은행에 차압통지를 하고 은행은 채무자의 구좌에 있 는 예금을 세리프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채권자가 돈을 받기까지는 약 30~60일 정도 소요됩니다. 둘째 채무자가 운영 하는 비즈니스에 셰리프를 직접 보내 비즈니스를 인수한 후 청산을 할 수도 있 습니다. 또는 매일 들어오는 매상금을 직접 차압할 수 있습니다. 셋째 만약에 채무자의 자산을 제삼자가 소유하고 있을 경우에도 셰리프를 통하여 차압을 할 수 있습니다. 넷째 채무자가 살고 있는 부동산의 차압 및 처분을 법원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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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Catching Fire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지은이: 수잰 콜린스 (Suzanne Collins) 출판사: Scholastic Press 출판연도: September 1, 2009 ISBN: 978-043902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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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Best Seller
The Hunger Game의 다음편인 Catching Fire은
Catching Fire, the next sequel of Suzanne Collins’s The
화자이자 주인공인 캣니스 에버딘 (Katniss Ever-
Hunger Game, deals with the story after -- after Kat-
deen)이 Hunger Game에서 살아남고 나서의 이야
niss has survived from the Hunger Game. The futuristic
기를 다룬다. 미국이 무너진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dystopia of the collapsed United States, Panem chooses
미래의 국가 파넴 (Panem)은 해마다 각 지역에서
two tributes per district and put the tributes in a Roman-
두명의 “재물”을 뽑아 로마시대의 글래디에이터
gladiator-like tournament. Katniss and her partner Peeta,
와 비슷한 토너먼트 형식의 싸움을 한다. 노련한 작
the tributes from the District 12, well-handles the last
년 우승자들을 따돌리고 게임에서 살아남은 캣니
year’s champions with their acumen and courage and re-
스와 그녀의 파트너 피타 (Peeta)는 고향으로 돌아
turn home to their families. When the sinister President
온다. 그러나 사악한 파넴의 지도자 스노우 (Snow)
Snow pays Katniss a visit, however, the family senses
가 캣니스를 찾아오자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두려
the justifiable feelings of terror and fright. While all the
움을 느낀다. Hunger game의 우승자로서 국가내
attentions of Panem are on Katniss, the champion of the
의 모든 관심이 그녀에게 쏠린 가운데, 캣니스에겐
Hunger Game, she is mandated to participate in the next
게임의 우승자로서 다음해의 게임에 또 참가해야하
year’s game.
는 의무가 주어진다.
The Hunger Game이 캣니스와 Hunger Game 이
If The Hunger Game focused on Katniss and the event
라는 이벤트에 중심을 두었다면, Catching Fires는
of the Hunger Game, then Catching Fires focuses on the
파넴의 정치적, 사회적 구조, 비밀구역에 관한 루머, 그리고 캣니스와 그녀의
social and political structure of Panem, the rumors about a secret district, and the anti-
파트너 피타를 중심으로 퍼지는 반정부 운동을 중심으로 한다. 또한 평면적으
government rebellion centered around Katniss and Peeta’s subversive victory in the
로 보여졌던 ‘캣니스’라는 캐릭터도 좀더 깊게 파고들어가며 그녀가 왜 동
game. With this, the rather flat character of Katniss deepens: the book elucidates why
생을 대신해 게임에 나가는 선택을 했는지, 그녀가 갖는 상징적인 의미는 무
Katniss has chosen to participate in the game in the place of her sister and what sym-
엇인지에 대해 풀어나간다. Hunger Game의 아레나 밖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bolic significant she holds in a rebellion. Although the story does not proceed in the
를 담았느나 아레나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만큼 재미있고 긴장감 넘치는 이야
arena of the Hunger Game, it is still fun and suspenseful. Suzanne Collins’s Catching
기이다. 다음편을 기다리게하는 흥미로운 책이다.
Fires is an interesting book that makes readers long for the next sequel to resolve the rest of the mysteries left unanswered in this book.
2010 년 보스톤 소망 교회 한국 음식 바자회 보스톤 소망 교회에서 음식 바자회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치 품평회에서 1등을 하신 김치 박사 남점자 성도님께서 직접 만드신 명품 김치를 주문 판매합니다. 또한 비빔밥, 돈까스, 잡채, 묵 … 등등의 맛난 음식과 밑반찬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습니다. 맛있는 한국 음식 바자회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주최 : 보스톤 소망 교회 장소: 6 Eddy St. Waltham, MA 02453 시간: 2010년 10월 16일 오전 10시-저녁 7시 까지 전화 문의: 781 647 0190
오시는 길
음식 메뉴: - 배추 김치, 깍두기 김치, 밑반찬, 돈까스, 잡채, 묵 등 * 김치는 주문 판매합니다 (예약 주문: 781 .647 .0190) - 점심 메뉴: 김밥, 만두 떡볶기, 호떡, 음료수, 커피 판매 - 저녁 메뉴: 비빔밥, 미소숲 판매
“2010년 10월 16일(토요일)”보스톤 소망 교회에서 사랑을 함께 나누어요.....
문의 : 781. 647. 0190
6 Eddy st., Waltham, MA 0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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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YeonA Essay
글, 김연아
한인회보
한모퉁이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간 여행 (1)
엄청난 휴가를 보내고 왔더니 엄청난 빨래들이 잔재로 남았다. 3일내내 세탁기가 돌아간다. 그리고 아직 더미로 남아있는 빨래처럼 추억의 편린들이 내 안에 수북히 쌓 여있다. 우리는 막 유럽에서 돌아왔다. 이번 휴가를 이용해 유럽에 가기로 한 것은 꽤 오래 전에 결정한 일이지만 출발 이틀 전에야 확신을 얻어 가방을 싸고 돈도 환전했다. 내 안에서 자라고 있는 혹때문이었다. MRI검진 결과가 나오자 전문의는 Enjoy your trip!이라고 말해 주었다. 유럽행을 결심한 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그 중 결정 적인 사건은 큰 아이가 시험에 떨어져 특정summer camp를 신청 하지 못한 데 있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많은 아이들 틈에서 자 극을 받고 성취동기를 얻거나 진취적인 삶의 태도 등을 배워오기 바랬지만 준비하지 않고 덤벼든 시험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런 일로 낙담하거나 기죽지 않는 아이를 보면서 웃어 야 할 지 울어야 할 지 막막하던 차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 라도 배우게 하자는 착안이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차라 리 잘 됐다, summer camp할 비용에 TV 살 돈을 보태서 대신 산 공부하러 떠나볼까? 우리 유럽가자!” 어디 배낭여행하면서 고생 도 좀 해보고, 큰 세상 속을 거닐며 호연지기도 길러보렴… 내 마 음속에선 그런 다짐이 날을 벼리기 시작했다. 사실 깊은 산 속에서 의 장기캠핑이나 여차하면 중남미로 떠날 수도 있으련만 굳이 유 럽을 택한 데는 그만한 전제 상황이 있었다.
각을 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평시 나답지않게 시답쟎은 핑계거리를 찾다보니, 문득 신혼여행을 그당시 완전 대세였던 해외로 다녀오지 못했다는 생각에 미쳤다. 게다가 결 혼 10주년도 그냥 넘겼잖아. 아이들 산 공부도 시킬 수 있으니 떡먹고 알먹고, 도랑치 고 가제잡기… 남편과 나는 철저한 아군이 되어 쿵덕쿵덕 장단을 맞추었다. 평상시 마 음이 요렇게만 맞는다면 무슨 싸울 일이 있을까… 어쨌거나 그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떠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다! (천국을 살다) 그런데 삶이란 언제나 쌩쌩 달리시요,란 파란등 일색이 아니 니 복병은 똬리를 틀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 몸에선 작년에 수술한 자리에서 또 혹이 자라고 있었는데 이번엔 뿌리를 뽑아야 겠다는 신념하에 열심히 한방치료를 하고 있자니 수술을 권하던 부인과 의사가 종양전문의한테 가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특 진을 신청하고 초음파니 MRI를 찍는동안 한국의 시댁으로부터도 나쁜 소식이 들려왔다. 시아버님께서 전립선암이란 판명을 받으신 것이다.(지옥을 살다) 이미 여행 전반에 걸친 예약을 끝내놓은 상 태로 취소를 하면 벌금이 많을테지만 이런 상황에서 여행을 추진 한다는 사실이 몹쓸 짓같아서 갈등이 꼬리를 물었다.
어느날 남편이 간만에 대학시절 선배와 안부를 주고받았다며 우리 유럽갈까,라는 말을 꺼냈다. “형이 놀러오래.” 그 선배는 독일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이 미 비행기표값도 알아본 모양으로 마음이 둥둥 들떠있는 형상이었다. 그때만해도 난데 없는 유럽이야기에 코웃음만 나왔다. 엄지와 검지끝을 이어 동그라미를 만들어 보이고 (돈이) 어깨와 함께 양손바닥을 치켜든 후(어딨남?) 검지손가락으로 옆 머리에 동그라 미를 두서너번 그렸다(돌았남?). “여름에 애들 캠프도 보내야하는 데 그 비용들이 얼 만 줄 아숑?” 말은 그리했지만 나라고 왜 유럽여행이 끌리지 않았을까. 우리부부는 대학시절 등 산부에서 만난 사이인만큼 자연과 낯선 세상 보기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지금껏 여행하는 일에 관한만큼은 의기투합이 환상적으로 잘 되어왔다. 자동차로 동부와 서부 쪽 종단여행을 각각 서너번, 횡단여행을 두 번 하다보니 미국의 웬만한 명소는 슬쩍이 라도 지나쳐 본 것 같다. 대략 38개주정도는 돌아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조금은 새로운 볼거리에대한 갈증도 느끼는 차였으니 유럽여행만큼 달콤한 유혹이 어디 있을까? 하 지만 현실을 헤아리는 눈은 가진 터라 동치미무 돌맹이로 눌러놓 듯 마음을 가라앉히 고 일상으로 돌아갔더랬다. 그러던 차에, 몇 천불을 지불하게 될 아이의 summer camp 비용이 절약?되고 남 편에게 약간의 보너스가 생기면서 고만 일을 저지르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옳타구나, 작당을 하고 비행기표를 끊었다. 한두푼 드는 여행이 아니라서 형편에 맞지 않다는 생
다행히 시아버님은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 않았고 약 으로 치료하기로 하셨다는 희소식이 들려왔다. 나 역시 양성이란 판명이 나왔다. 모든 것이 불행중 다행이었다. 그러는 사이, 시간 은 갈팡질팡하는 우리를 실은 채 한치 오차도없이 유유히 흘렀고 출발날짜는 코 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더이상 무얼 망설이겠는가? 발목을 부여잡던 걱 정거리가 느슨해 졌으니 훌훌 날아서라도 대서양을 건널 수 있을 것 같았다. 삶이란 언 제 폭풍우에 말릴 지 모르는 작은 나룻배. 많은 것을 후일로 미루기엔 오늘의 잔잔한 바 다가 모든 것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단지 5시간 30분의 비행으로 우 리는 수천 년의 역사를 생생히 체험하는 믿기지 않는 현실을 맞이했다. 하루하루 놀라 운 발견도 이어졌다. 유로가 왜 통합되어야 했는지, 여느 궁보다 호화스러운 바티칸이 내포하는 종교의 위상과 타락이라든지, 아직도 세상을 떠돌며 살 수 밖에 없는 집시들 과 그들의 안쓰런 현실이라든지, 다수의 유럽 할머니들이 늙어서 코끼리다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같은 것… 몰라도 사는 데 지장없는 사실들을 새삼 알게 되었다는 얄팍한 지적 충족감이 아 닌, 이태껏 깨닫지 못했던 진정한 여행의 진미에 맞딱뜨렸다는 신비로움이 여행내내 나 를 행복감으로 채워주었다. 지금껏은 여행지에 산이 있으면 멋진 산이 있구나, 물이 있 으면 어찌 이리 푸른 물이 있을꼬, 란 감상만 달고 돌아왔다면 너르면 얼만큼 너른지, 깊으면 무슨 사연으로 그다지도 깊은 지 되새기고 사색했던 것이 이번에 얻은 여행의 묘미였다. 게다가 오호라! 신체의 통증같은 건 날아가고 없었다(있었겠지만 뇌가 인지 를 못했다). 철없이 날만 서있던 사춘기 아이의 감정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이 모든 신 비한 체험들, 마술같은 헤프닝...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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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한인회보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한때 열풍이던 소셜네트워크 사이트 탈퇴 바람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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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체시기? 차종마다 교체시기 다르다 주행거리 3000마일에 한 번씩 엔진 오일을 교체하는 것 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런데
최근 유행하고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 메신 저 싸이월드 등 소셜네트워크 웹사이트를 이용 하는 네티즌들의 탈퇴가 잇따르고 있다. 몇해전 부터 인터넷으로 인맥을 관리하는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의 인기바람이 ‘안티 소셜 네트워크’의 역풍을 맞고 있는 것이다. 안티 소셜네트워크 족은 인터넷을 통해 인 맥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개인 홈페이지를 통 해 자신의 소소한 일상 생활들이 드러나는가 하 면 제 3자가 보이지 않는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 을 지켜볼 수 있는 사생활 침해로 이어지고 있 기 때문이다. 이는 오히려 그릇된 오해와 편견 등을 키 울 가능성이 높아 자신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홈페이지를 폐쇄하거나 탈퇴하 고 있는 것. 우선 소셜네트워크 웹사이트는 불특정 다 수에게 자신을 그대로 노출시키기 때문에 불경 기 속 구직자들에게는 기피 대상이다. 대학 졸업후 직장을 구하고 있는 제니퍼 김 (23.애너하임)씨는 최근 이력서를 낸 회사들과 의 5~6번의 인터뷰에서 깜짝 놀란적이 한두번 이 아니다. 자신의 일상생활을 회사측에서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자주 다니는 재즈바가 있는데 어 떤 디자인 회사와의 인터뷰에서 그 사실을 어떻 게 알았는지 재즈를 좋아하느냐고 묻더라”며 “알고보니 인사담당관이 페이스북을 미리 살 펴본뒤 친구들과 재즈바에 놀러간 사진들과 댓
글들을 보고 나서 물어봤던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홈페이지를 모두 비공개로 설정하고 소 셜 네트워크 웹사이트 활동을 줄인 상태다. LA지역 내 금융회사의 인사담당관은 “면 접자의 백그라운드를 살펴보기 위해서 홈페이 지를 찾아서 살펴 볼때도 있다”며 “홈페이지 를 보다보면 면접자의 성향 등을 파악하는데 도 움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연인들도 안티 소셜네트워크족에 편승하 는 추세다. 홈페이지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 다가 과거가 모두 공개돼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데이브 정(28.가명)씨는 “홈페이지에 예 전 연인 사진을 지우지 않았다가 지금 여자친 구가 보고 상당히 기분 나빠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텍사스주립대 최진봉 교수는 “심지어 중 독 증세를 보이는 이들이 늘면서 소셜 네트워 크 사이트를 탈퇴하자는 운동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소셜 네트워크 중독은 인간관계를 인터넷에서만 머물게 만들어 현실 세계에서의 대인관계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 다”고 전했다. 한편 페이스북의 경우 월 방문자 수는 5억 4000만명에 달하며 일주일간 교환되는 콘텐츠 만도 50억개에 달하고 있다.
SUN-A Construction
(출처 : 미주중앙일보)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조금 다 르다. 최근 7~8년 이후에 구입한 차량이라면 3000마일 마다 오 일을 갈아줄 필요가 없다고 입 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최근 몇년 사이 오일 성분 및 엔진 기술 등이 크게 향상돼 오일 교체 시기를 늦췄다면서 평균 7500마일, 혹은 1만마일에 한번씩 오일을 교체해도 괜찮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차종마다 다르므로 설명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 다. 차종에 따라 3000마일, 5000마일 마다 오일 교체를 권유할 수도 있다. 이는 차량 출고시 사용된 오일의 종류가 다르기 때 문이다. 예를 들어 2010년형 폭스바겐 제타(Jetta)의 경우 1만마일에 한번씩 오일을 교체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단, 출고시 주입된 합성 오일(synthetic oil)을 사용해야 한다. 만약 차량 설명서가 없다면 주입된 엔진 오일을 분석해 이 상적인 오일 교체 시기를 알아볼 수도 있다. 오일 분석기관 블 랙스톤 연구소는 오일 샘플과 함께 25달러를 보내면 결과를 알 려준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삼성 갤럭시 탭 아이패드 보다 우월! 삼성전자는 지난 목요일에 미국시장에 겔럭시 텝 테블릿 컴퓨 터를 선보였으며, 애플의 아이패드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테블릿 컴퓨터를 통해서 소비자들은 다 양한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즐길 수 도 있다고 한다. 올해 연말 에 출시될 예정인 이 갤럭시 탭은 AT&T, 버라이즌, T-mobile, 스프린트 4대 이동통신 회사을 통해서 판매될 계획이다. 또한 갤럭시 탭은 추후에 와이파이 탑재 모델도 나올 예정이다. 갤럭시 탭의 컨텐츠는 미디어 허브를 통하여 NBC, 파라마운 트, 유니버설 스튜디오 홈 엔터테인먼트, MTV 네트워크 등에서 나온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미국 시장용 갤럭시 탭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7인치 LCD 화면에 12 밀리 미터 두께, 380 그램 무게의 경박단소를 강조했으며, 아이패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카매라, 블루투스, 와이파이, 대용량 배터리등 다 양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기대 가 무척 되는 제품이다. (한인회보 박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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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독자 컬럼
바쁜 아이(4)
이젠 J가 더욱 바빠졌다. 여름 방학동안 많은 시간을 일하는데 열중 하였다. 그리고 모은 돈으로 자기의 용돈과 자 동차에 들어가는 비용도 모두 해결하였다. 또한 C.C.F. (불쌍한 어린이 돕는 기구)에서도 계속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느덧 대학 2학년이 시작되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 과목은 최선을 다해 열심 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성실히 열정은 갖고 일 을하였다. 항상 계획된 시간안에서 즐거운 마 음으로 일하는 모습이었다. 이젠 사춘기의 몸 살도 서서히 열이 내리고 있었지만, 여전히 집 에서는 대화가 없다. J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상 처 받은 문제로 아직도 마음에 응어리가 있는 모습이다. 나는 J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 를 했다. J가 원만한 성격을 갖게하고, 마음 속 깊은 곳에 얼어 붙은 얼음 덩어리를 서서히 녹 여 달라고… 시간이 흘러 추수 감사절이 돌아왔다. 오랬만에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만나게 되는 기쁨으로 가을색의 옷을 똑 같이 사 놓았다. 그 리고 부엌에서 분주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 을 때, 갑자기 현관문 여는 소리가 나더니, 2층 계단으로 급히 올라가는 소리가 요란하다. 쿵! 쿵쿵! 웬일일까? 나는 급히 뛰어 올라갔다. 아 니, 이게 웬일이야? … 이번에는 큰 아이가 앞 머리 부분을 노랗게 염색을 하였다. 큰 아이는 겸연쩍게 미안한듯 웃고있다. 나는 큰 아이는 마음 속으로 공부만하고 착실한 아이라 그런 짓 은 안할줄 알았는데… 그리고 큰 소리로 “얘 야! 나는 황소만한 노루가 2층으로 뛰어 올라간 줄 알았다” 하고 말하면서, 핀잔을 주고 뒤돌 아 내려오면서 어이없이 웃었다. 나는 이 일이 있은 후 내 자신을 뒤돌아보았다. 오래전 대학 시절, 나는 긴 머리에 미니 스커트 를 즐겨 입고 다녔다 (그 당시 유행은 숏 커트 머리에 미니 스커트였다). 멋쟁이라고 뽑내는 친구는 초 미니 스커트을 입고, 발랄한 모습으 로 씩씩하게 다니던 시절이었다. 육교 위를 올 라갈때는 뒤따라 오는 사람이 행여 쳐다 볼까 책이나 공책으로 뒷 부분을 가리고 다녔다. 그당시 있었던 일이 지금도 선명하게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있다. 어느 미친 여자가 하교하는 여대생들을 교문 앞에서 숨어서 기다리고 있다 가 갑자기 나타났다. 허름한 한복 차림으로 제 대로 치마를 여미지도 못하고, 치마폭을 펄렁거 리면서 이리저리 길거리를 마구 돌아다니고 있 었다. 미니 스커트를 입은 여대생들의 뒤를 쫓 아 다니면서 길고 가느다란 회초리를 들고 닥 치는대로 종아리를 후려쳤다. 미처 피하지 못 한 친구는 비명을 지르면서 땅바닥에 주저 앉
글 : 김영희
아 아파서 어쩔줄 몰랐다. 지금도 한국에 가서 대학 시절 친구를 만나면 이 이야기를 하면서 한바탕 웃는다. 그 당시 누가 미친 사람이었는 지 헷갈린다고 (우리들이였는지, 미친 사람이 였는지)… 나는 그동안 아이들의 겉 모습만 보고 갈등을 겪어오면서 내면의 세계는 읽지 못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유행이 달라지는데, 나의 생각은 어느 한 곳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한국에 계신 아버지께 전화로 오래전에 있었던 궁금했던 일을 여쭈어 보았다. 나의 아 버지는 보수적이시며 매우 엄격한 분이시다. “아버지! 제가 대학 다닐때에 미니 스커트 입 은 저를 보고 왜 아무 말씀 안 하셨지요?” 갑작 스런 질문에 잠시 생각하시더니, “그거야 어 쩔수 없었지, 그 당시 다들 따라하는 유행이었 으니까! 그러나 내 속 마음은 무척 안좋았다. 표 현을 안했을 뿐이지… 그리고 너를 믿었어. 그 렇게 하고 다니더라도 나쁜 길로 빠질 아이가 아니었으니까…” 나는 나를 믿어 주셨다는 말 씀에 너무 감사하였다. 그동안 내 자신의 행동 에 대하여 부끄럽게 생각이 되고, J에게 너무 심 하게 상처를 준 여러가지 일들이 떠올랐다. 나 의 급한 성격과, 직선적으로 아이들을 함부로 대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 들었다. 두 눈을 똑바로 들고 하늘을 보았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아주 작은 존재들이었는데… 나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J의 상한 심 령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그리고 온유한 마음 을 갖고 더욱 깊게 사랑하여 주시옵소서… 어느덧 나의 마음은 편안해지면서 조금 너그러 워졌다. J는 대학 3학년이 되었고 더욱 더 생활 이 바빠진 모습이었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물론 주말에는 새벽 일찍 일어나 일하러 나간 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데 열정을 쏟는다. 그 리고 Federal Credit Union 지점의 주말 책임자 라는 행운이 따라왔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아 무말없이 저녁 늦게 돌아와서는 좋아하는 음악 을 들으면서 책을 읽는다. 이젠 사춘기의 먹구름이 서서히 걷히는 듯하는 느낌이 들었다.
한인회보
김진홍 목사의 아침 묵상 행복한 부부 ①
두레교회 교인 중에 오는 토요일에 결혼하는 가정이 있어 주례를 맡게 되었다. 어제 결혼예배의 순서지를 먼저 가져 다주었다. 순서지 뒷면에 행복한 부부가 되는 비결이란 제 목으로 ‘남편의 십계명’과 ‘아내의 십계명’이 적혀 있 었다. 물론 평소에 자주 듣고 익숙히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다시 한 번 복습하는 의미에서 적는다. **《남편의 십계명》** 1. 결혼 전이나 신혼 초에 보였던 관심과 사랑이 계속 변치 않도록 노력하라. 2. 결혼 기념일과 아내의 생일을 잊지 마라. 3. 평소 아내의 옷차림과 외모에 관심을 보여라. 4. 아내가 만든 음식에 대해 말이나 행동으로 감사를 표현하라. 5.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농담이나 행동을 삼가라. 6. 결혼의 행복이란 평소에 부부가 얼마나 많은 대화를 나누는 가에 달려 있다. 7. 가정 불화가 있을 때에 남편이 한걸음 양보하라. 아내의 매력은 사랑스러움이고 남편의 매력은 너그러움이다. 8. 가정경제를 아내에게 일임하여 아내가 보람을 느끼게 하라.
(다음호에 계속)
유니버스여행사 KE, UA, NW, AA등 모든 항공사 취급 한국, 아시아, 미국내, 유럽 남미 등 항공권 할인 TEL. 617-232-1708 FAX. 617-738-8833 WWW.utsboston.com 대표 최한길 171 Amory St., Brookline, MA (Boston University 앞)
617-739-2888
9. 아내의 개성과 취미를 존중해 주고 키워 주도록 하라. 10. 하루에 두 번 이상 아내의 좋은 점을 발견하여 즉시 일러 줌으로써 아내에게 기쁨을 주는 습관을 기르라.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코리아여행사
Orient Travel
오리엔트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617-267-7777 800-473-1922 대표 : 정석호(폴정), 정에스더
www.koreaboston.com www.koreatraveltour.com
650 Beacon St., Suite# 205 Boston, MA 02215
theorienttravel@yahoo.com
781-665-0004 145 Main St. Melrose, MA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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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재미는 물론이고 문화생활의 지식을 넓힐만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William Inge 의 작품이며 코메디 로맨스를 제대로 보여주는 연극인 Bus stop, 클래식 음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인 Boston Classical Orchestra의 공연이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빈티지 하면서도 보스턴을 나타내는 여러 엽서들을 모아 놓은 전시회인 Greetings from Boston, 보스턴에 관한 여러 미술작품들을 관람 할 수 있는 South End Open Studio, 등산과 사진에 무한한 열정을 보이는 Vittorio Sella의 전시회, 톡톡튀고 개성 만점인 Mixed Media를 즐길 수 있는 전시회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주에는 많은 전시회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전시회
“Bus Stop” by William Inge
“Greetings From Boston”
로맨스 작품 중에서도 최고라 불리 는 작품 Bus Stop은 수년 전부터 사 랑 받아온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영화 로도 만들어 진 적이 있으며, 당시 영 화에는 최고의 섹시스타였던 마릴린 먼로가 출현해 화제가 됐었던 바 있 다. 이 작품은 박력 넘치는 어느 시 골 청년과 클럽 여가수를 꿈꿔오는 한 여자의 러브 스토리를 담아낸 작 품이다. ▶공연날짜: 9월25일 토요일 오후2 시 ▶공연장소: Boston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Theatre, Boston, MA ▶입장료: $25-$89 ▶나이제한: 미정
Boston Classical Orchestra ‘Schubert Loves Mozart (& Mozart loves Bach)’
1908년 도에 미국에서는 약 677 밀리 언 장이 넘는 엽서들이 나돌았다. 이 엽서들 중에는 특이하고 독특한 디자 인의 엽서들도 많이 있었다고 한다. 이번 “Greetings from Boston” 전 시회에서는 컬러풀하고 빈티지 느낌 이 물씬 나면서도 보스턴 고유의 건 축물과 문화를 볼 수 있는 엽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보스턴을 더 깊이 알아가고 보스턴 에 대한 상식을 쌓는데 아주 큰 도움 이 될 것이다. ▶전시회날짜: 9월2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전시회장소: Boston Public Library - Central Branch,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South End Open Studios
Heights of Observation: The Photographs of Vittorio Sella (1859 – 1943)
등산가였던 Sella는 1879년부터 그의 사진 능력을 증명하였다. 그는 큰 카메 라를 짊어지고 알프스 산을 올라가 본 경험이 있는 능력 있는 사진 작가 겸 등산가 이다. Sella는 세계 곳곳에 있 는 산들을 사진으로 담아왔으며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그의 사진능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그의 사 진과 등산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 을 것이다. ▶전시회날짜: 9월25일 토요일 오전10 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전시회장소: Panopticon Galler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267 8929
ArtSpace Artists’ Annual Group Exhibit
The ArtSpace Gallery에서는 Mixed Media의 진수를 보여 줄 만한 전시회 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상을 초월하고 개성 넘치는 여러 작품들을 볼 수 있다. 한가지 틀에만 억매이지 않고 표현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50명이 넘는 mixed media 작 가들을 만나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Mixed Media에 대해 지식의 폭을 넓 혀 가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전시회날짜: 9월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시회장소: ArtSpace Maynard Art Center: ArtSpace Gallery, Maynard,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2010 NE지역 대학동창회 친선골프 모임 NE 서울대 동창회는 NE지역 대학 동창회 간 친선을 도모하고 자 오는 10월 9일(토요일) Stow Acres C.C에서 골프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NE 지역 각 대학 동창회 간 친선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골프 대회로 이 지역 동창회의 회원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처음 있는 화합과 친목의 행사이니 함께 모여 좋은 시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Steven Lipsitt가 지휘하에 이루어 지는 이 오케스트라는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찬사를 받곤 한다. 이번 가 을 시즌 공연에서는 바흐의 바이올 린 협주곡 제 2번 1악장 알레그로를 비롯해 슈베르트 심포니와 모짜르트 심포니 등 여러 명곡들을 한 자리에 서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 다. ▶공연날짜: 9월25일 토요일 오후8 시 ▶공연장소: The Great Hall in Faneuil Hall, Boston, MA ▶입장료: $19-$65 ▶나이제한: 13세 이상 ▶대표전화: 617 423 3883
South End Open Studios에서는 보 스턴에 관한 독특하고 신선한 작품 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들 중에는 미술 작품을 포함 한 다른 만 들기 제품도 함께 전시 되어 있다. 또 한 이 open studios에서는 많은 작가 들과 화가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 도 있다. ▶전시회날짜: 9월25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전시회장소: South End Neighborhood,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일시: 10월9일(토) 오후 12시 장소: Stow Acres Country Club (South course) 참가비: $100/pp 참가신청: 이재형 사무총장 (yijh00@alum.mit.edu, 857-998-7043)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 그리고 맛있는 점심과 저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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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한인회보
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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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지역협의회 The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한국전 60주년 기념행사 및 위로 잔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보스톤 협의회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한국전 60 주년 기념행사및 위로 잔치를 합니다. (정부 에서 보내온 참전용사 기념메달 증정) 일시 : 10월2일 (토요일) 오후 6시 장소 : Sheraton Framingham Hotel (1657 worcester Road, Framingham, MA 01701 문의 : 한 선우간사 (508-308-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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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초청 원어민 영어교사 모집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 어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 지원 자격
■ 지원 자격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 ※ 재외동포의 경우, 영주권자도 지원 가능 영어권 국가의 4년제 정규 대학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 재외동포의 경우 (전문)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계약기간 : 6개월 또는 1년(선택)
2011.2월~2011.7월 또는 2011.2월~2012.1월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왕복항공권, 숙소(원룸형태 또는 홈스테이),의료보험, 연가/병가 제공 등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수업지도안 (TaLK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성적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경력증명서(FBI Criminal Record Check), ※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한 FBI CRC만 접수
■ 지원 절차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심사 후, TaLK 사무소가 최종 합격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 2010년 12월 10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영주권)자로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 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 최소 7학년부터 해당국가에서 교육을 받고, 10년 이상 체류한 자 (영주권 소유 남자교포는 병역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 것)
■ 계약 기간: 1년
2011.2월~2012.2월, 2011. 3월~2012.3월 또는 2011.4월~2012.4월
매월180만원~270만원(근무지역, 학력, 경력, 교사자격 여부에 따라 차등지 급) 주택 제공, 초기정착금 지원(신규 고용 1회에 한정) 입,출국시 각각 정액 130만원 지원 퇴직금, 유급휴가, 근로 소득세 면제, 의료보험과 국민연금 지원 등
■ 혜택
■ 장학혜택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 EPIK 홈페이지(http://www.epik.go.kr)에서 소정 양식 다운받아 작성 학위증 사본 또는 재학증명서 원본 최종학교 전학년 봉인 성적 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 사본, 범죄경력증명서 (FBI Criminal Record Check) ※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한 FBI CRC만 접수
■ 지원 절차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에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후, EPIK 사무소가 최종 합격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2010년 12월 1일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Ste 251, Newton. MA 02458 Tel. 617-641-2830 Toll Free. 866-549-1607 Fax. 1-617-641-2831 E-Mail : kcgboston@mofat.go.kr 홈페이지 : http://usa-boston.mofat.go.kr
1차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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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7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7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0년 10월 23일(토요일) 오후 5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7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12시(자정)까지 투 표 일 시 : 2010년 11월 14일 (일요일) 오전 7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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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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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9월 22일 수요일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RELIABLE SALE WEEK
SEP. 24 (Friday) ~ SEP. 30 (Thursday)
"광주 광역시 후원 먹거리 대잔치" 각종 젓갈및 전통떡 시식코너가 9월 25일, 토요일 과 9월26일, 일요일 에 마련되오니 많은 고객님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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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Sweet Rice
$12.99
KAGAYAKI
삼겹살
소꼬리
$2.99/LB
$2.99/LB
Samkyubsal
15LBS $19.99
Oxtail
왕 돌김구이
Wang Seasoned Seaweed
3.4oz/5 packs
아씨 가마솥 백반
아씨 참조기
Assi Cooked Rice
Assi Yellow Croaker
200gx12 EA-$11.99
4LBS-$15.99
맥심 오리지날 커피믹스
Maxim Original Coffee Mix
$12.99
(100 Sticks)
-$3.99
농심 신라면
Nongshim Shin Ramyun
$10.99
Lotte Custard Cream Cakes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5.99/LB
해태 오 예스
롯데 카스타드 크림케익
$3.59
286LBS
Haitai Oh Yes
$2.49
(20Pack)
이씨네 손 김치만두
Cooked Kimchi flavored Vegetable Dumpling
(25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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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참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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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9(1750ml)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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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623-9620 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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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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