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4 2014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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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잉글랜드보스턴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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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UN총회 참석차 뉴욕 도착 첫 일정으로 반기문 UN사무총장 만나 북한문제 논의,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녹색기후기금(GCF)에 최대 1억달러까지 이바지하겠다는 계획 밝혀... 제라는 인류 공동의 목표를 이루 려면 모든 나라가 자국의 역량과 여건에 부응하는 기여를 해야만 한다”며 “우리나라도 2020년 이후 새로운 기후체제 하에서의 기여방안을 내년 중에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의 국제기구들과 협력해 우리의

성공사례와 새로운 사업모델들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개도국들 에 확산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이 미 GCF에 약 5000만달러를 지 원하기로 약속하여 출연하고 있 고, 이를 포함해 앞으로 최대 1억 달러까지 GCF에 대한 기여를 계 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약 속했다.

일부 한인들 박대통령 뉴욕 숙소 앞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기습 시위 “세월호 은폐하는 박근혜는 물러가라” 등 구호 외치며 행진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뉴욕 방문 첫 일정으로 반기 문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북 한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남북 고위 급 회담을 제안한 점을 들 어 “남·북한이 만날 필요 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 대통령 은 북핵 등 한반도 문제 및 동북아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지

난 8월 북한 측에 제2차 고 위급 회담 개최를 제의했고 북측의 호응을 기다리고 있 다”며 “남·북한이 만나 현안과제들을 논의할 필요 가 있다”고 말했다고 청와 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또 ▲남· 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 해결 ▲남·북한 공동 번영 을 위한 민생인프라 구축 ▲ 남·북한 주민 간 문화·학 술 교류 등 동질성 회복 등

을 통해 남북 협력의 통로를 넓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기문 총장 면담에 이 어 23일 박근혜 대통령은 유엔 컨퍼런스빌딩에서 열 린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 연설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 응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 (GCF)에 최대 1억달러까 지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2100년까지 2℃ 상승 억

한편, 박 대통령이 숙소로 정한 뉴 욕 맨해튼‘아스토리아’호텔 앞 에서 10여 명의 한인들이 ‘세월 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기 습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경 아스토 리아 호텔 앞에 모여 있다가 박 대 통령이 도착할 예정이라는 소식

을 듣고 세월호 희생자 영정과 ‘ 박근혜 퇴진(oust)’이 쓰인 포 스터 및 피켓 등을 들고 일제히 호 텔 정문 앞으로 향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호텔 정문을 향해 걸어가며“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하라”“수사권과 기소권을 보장하라”“세월호 은폐하는 박 근혜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이를 지켜 본 한 교민은 자기 집 두고 남의 집에서 가족싸움을 하 는것 같아 보기 민망하다며 일부 한인들의 도 넘는 행동에 눈쌀을 찌푸렸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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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September. 24,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예술협회 제2회 협회전 화려한 개막

NE시민협회 정기 총회 개최안내

10월 5일까지 렉싱턴 미술과 수공예 협회 에서 전시

10월 4일 (토)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성당 에서 저희 시민협회는 우리 한인과 소수민족 들의 안녕과 권익을 확보하기 위한 각 종 활동과 함께, 특히 차세대-리더들 의 정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치 인 턴 후원 사업을 20여년째 계속해 오고 있으며, 시민권 취득 워크샵, 유권자등 록과 선거참여 드라이브, 그리고 아시 안(한인) 권익신장을 돕는 NE지역 미국정치인을 위한 모 금사업등 활발한 정치참여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젊 은 차세대 리더양성을 위한 YLS (차세대 리더 심포지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하바드법대에서11월1일 (토) 에 “2014년YLS”가 개최됩니다.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의 제 2회 협회전이 지난 토요일화 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협회 전은 9월 20일 부터 10월 5일 까지 렉싱턴 미술과 수공예 협 회 (Lexington Arts & Craft Society) (130 Waltham St., Lexington, MA 02421) 열린다. 보스톤 미술 박물관 (Boston Museum of Fine Art) 의 아시아관 큐레이터인 제인 포탈이 선정한 회화, 조소, 섬 유, 장신구 등 다양한 쟝르의 작품이 30점 가량이 전시되 며, 더불어 초대작가인 Peter Haines의 조각품들이 함 께 한다.

Peter Haines씨는 심리학 과 고고학으로 학사를 받은 후 하버드 대학에서 MBA 석사 를 마치고 29세에 보스턴 뮤 지엄 스쿨로 진학하면서 조각 에 전념하였다. 30년간 브론 즈 조각품을 제작하면 기하학 적인 형상을 추구해 왔고, 뉴 잉글랜드와 미국 전역에서 전 시회를 가졌을 뿐 아니고, 한 국과 중국에서 전시회도 가졌 다. 9월 20일 리셉션에는 한인 작가들과 엄성준 총영사 등 다 수 관람객들이 모였다. 렉싱턴 미술과 수공예 협회의 전시관 을 관장하는 Molly Nye의 환 영사와 협회 회장 Cathy의 협

회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제2회 예술협회 협회전에 출품한 작가는 강달래, 김사 울, 김영숙, 김영아, 김희정, 나성숙, 신 영, 심은주, 유수 례, 윤창우, 이은주, 이재옥, 이지인, 이한카, 차원재, 조미 애, 최 유니스, 최혜경, 황지 영이다. 전시관은 화요일에서 금요일, 그리고 일요일은 12 시에서 4시까지, 토요일은 오 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 관한다. 이 미술전은 매사추세츠와 렉싱턴 문화 위원회의 후원을 받았다. (기사: 예술협회 제공)

한미예술협회 박물관 일일 여행 안내 10월 11일 (토) 8:30분 출발 저녁 6시 도착 보스턴 한미예술협회 (이사장 이충시, 회 장 김병국)는 매사츄세츠 서부에 위치한 클 라크 박물관 (Clark Art Museum) 과 메사 추세츠 현대 박물관 (Mass MOCA)을 방 문한다. 콜럼버스 기념일의 긴 주말인 10 월 11일 (토)에 가을 단풍이 무르익은 모호 크 트레일을 경유할 예정이다. 오전 8시반에

Lexington Aloft Hotel에서 출발하여 오후 6시경에 돌아 올 예정이다. 참가비는 일반 $60이며 학생증이 있는 학생은 $40 ($12 입장료 포함)이고 간단한 점심과 음료수는 협회에서 준비한다. 관광버스에 좌석이 제한 되어 있어 참가비를 10월 8일까지 보내시는 분 중 선착순으로 한정한다.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NE시민협회는, 다음달 초 10월 4일 (토요일) 에 뉴 톤시 소재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성당” (45 Ash Street, Auburndale MA) 에서 오후 6시부터 제 24차 정기 총 회를 개최합니다. 시민협회 총회에 대한 추가 질문사항은 이 경해 회장 (508-962-2689) ; 혹은 김 성군 이사장 (617-7997033)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NAICFM SNH Fundraiser Dinner 11월 1일 (토) 오후 6시 내슈아 엘크스 클럽 에서 저희 NAICFM (National Association of Inter-Cultural Family Misson) Southern NH Chapter, 국제결혼 가정문화 선교회 뉴햄셔 지부는 이번 11월 1일, 토요일저녁 6시경에 모금만찬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장소는 매년하던 Elks Lodge in Nashua (120 Daniel Webster Highway Nashua, NH 03061). 티켓은 $50/person 인데 10월 20 일까지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해주 시기 바랍니다. 저희단체는 국제결혼한 한인들의 모임으로 St. Louise, Missouri 에 본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입니다. 저희들이 추구하는 사명은 모든 국제결혼한 한인 들과 교류함으로써 미국/한국사회에 밑거름이 되기원하고, 특히 고통당하는 국제결혼한 여성과 한국에 버려져있는 혼 혈아들의 기본 인권 옹호와 지원을 하며, 가정폭력을 비난 하며, 국제결혼한 한인들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www.NAICFM.com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진경자 (Kyung Smith): 603 889-8201 김종미 (Jong Mi Edinger): 603 493-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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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55학번부터 03학번까지 함께 어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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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서울대 동문회 가을바다 여행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행사 안내 보스톤 한미노인회 회원 여러분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다음달 부터 다시 모임을 재개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많 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스톤노인회 (사랑방모임) 기존과 같이 매주 첫째, 셋째 수요일에 사랑방 모임을 갖 습니다. 10월 1일, 10월 15일, 11월 5일, 11월 19일 장소: 보스톤 국제선 교회 주소 57 Peters St. N Andover ,01845, 시간 10:30 ~ 2 PM Ogunquit beach에서의 단체사진 (일부 동문들은 늦게 합류하여 사진에 없음.)

10월 단풍 놀이 행사 안내

서울대 동창회 (회장: 장수 인)는 지난 9월20일 가을바 다 여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 쳤다. 55학번부터 03학번까지 20 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Maine 주에 있는 Ogunquit beach 를 산책하고, ocean view를 즐길 수 있는 식당에서 식사

일시: 2014년 10월 18일(토)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 NH 위니페사키 호수 기차 단풍 놀이

하며 웃음꽃 피는 학창시절로 돌아가 동문애를 다졌고 새롭 게 모임에 참여한 동문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인 회장은 “참석한 동문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긴 얘기를 나누며, 상쾌하고 편안한 그리고 여유있는 시간 을 가진 아름다운 추억이 되

었다.”고 전했다. 다음 서울대 동창회 행사로 는 10 월 11일 (토) Concord 의 North Bridge 에서 동문 피크닉이 있다고 하며, 자세 한 행사정보는 http://sites. google.com/site/snuaane를 참고하면 된다고 한다. (기사: 서울대 동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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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 한국학교협의회 교사 연수회 안내

오전9시 성요한교회 출발-9시 30분 북부교회출발 오후 3시 산에서 출발-북부교회 오후 4시 30분 도착 성요한교회 오후 5시 도착

9월 27일 (토) 오후 1:30분 부터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10월8일까지 가실분들 연락주세요,

재미한국학교 뉴잉 글랜드지역협의회 (NAKS-NE)는 2014년9월 27일 토요일, 뉴튼 뉴잉 글랜드 한국학교에 서 ‘한국학교 교사 전문성 향상-효과적인 한국어 및 한국 역사 문화 수업’이라는 주제로 교사 연수회를 갖 는다. 대상은 뉴잉글랜드 지역 한국학교 교 사, 이사, 학부모 및 한국어 교육에 관심을 가 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을 할 수 있다. 전체 일정은 오후 1:30에 등록을 시작 하여 개회식, 전체 강연, 분반 강의 I II, 식 사 및 교제의 순으로 진행되어 7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의 주 강사는 현 하버드대학

한인회보 광고안내 www.bostonks.com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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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김명화 교수가‘한미 1.5세와 2 세 아이들에 대한 이해’이라는 주제로 전체 강의를 맡는다. 이 후에 이어질 분반 강의에서는 문혜원 (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 전하나 (워싱턴 중 앙 한국학교) , 강주언 교수 (미국방 외국 어 대학 워싱턴 지부 한국어 학과장) , 황우 성 교수 (하버드 대학교) 초청되어 이 시대 가 요구하는 한국어 교육에 대한 강연을 펼 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하여, 각 학교의 교장 들은 박지영 교육영사와 함께 간담회 시간 을 가진다. 자세한 정보는 www.naks-ne.org를 통하여 알수 있으며, 문의는 한순용 회장 (soonyhan03@gmail.com)및 김현정 총무 (anasta24.kim@gmail.com)에게 할 수 있 다.

연락처: 유영심 회장: 978-994-5490 윤철호 부회장: 978-902-8305 김인숙 총무 : 978-687-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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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September. 24, 2014

주보스턴총영사관 공인인증서 발급서비스 개시

화음보스톤 쳄버 오케스트라 가을 연주회 안내 9월27일 First Church in Cambridge 에서

2014년 9월 22일(월)부터 재외공관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 개시

화음보스톤 쳄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박진욱)는 2014년 9월 27일(토) 7:30 에 새 연주장소인, 하바드스퀘어 인근의 First Church in Cambridge 에서2014-2015 season 첫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일시: 9월 27일(토) 7시30분, 2014 장소: First Church in Cambridge, 11 Garden St. Cambridge (Harvard Sq. 인근 - 새장소이므로 주소확인) 티켓: General $20, Senior:$10, Student: Free 티켓문의: sooihnee@comcast.net 978-821-9434 (행사당일구입 가능) 음악회정보: hwaumboston.org

한미예술협회 가을 음악회 안내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재외 국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 의 일환으로 2014년 9월 22 일(월)부터 재외공관 공인인 증서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 다. 재외공관 공인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재외국민 이 대한민국 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에서 요구하는 공 인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직 접 한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재외국민들의 편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인인증서가 필요 한 △전자민원, △인터넷뱅 킹, △전자상거래, △연말정

산, △보험신청, △가족관계 등록부 발급 등 각종 온라인 서비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 우 주보스턴총영사관(617641-2830, kcgboston@ mofa.go.kr)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스턴 한미예술협회(이사장:이충시, 회장:김병국)가 주 최하는 가을 음악회가 오는 10월 5일(일) 오후4시, 브루 클라인에 위치한 세인트 폴 교회(St. Paul’s Episcopal Church, 15 St. Paul Street, Brookline) 에서 열린다. 일시: 10월 5일(일) 오후 4시 장소: St. Paul’s Episcopal Church, (15 St. Paul Street,

Brookline) 문의: 781-22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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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대학 지원 수수료 껑충 명문대 대부분 75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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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오바마케어 가입 기간 두 달 앞으로

복수지원 땐 수백달러 내야...

대학 등록금처럼 대학 입학 지원 수수료 (application fee)도 무시 못할 수준으로 올라 학부모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최근 US뉴스앤월드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스탠포드대의 입학 지원 수수료가 최고

90달러를 기록한 것을 비롯, 70달러 이상의 수 수료를 받고 있는 대학이 40곳에 이르는 것으 로 나타났다. 콜럼비아, 듀크, 보스턴대 등이 85달러, 다 트머스, USC, 노스캐롤라이나대(채플힐) 등 이 80달러, 브라운, 뉴저지칼리지, 코넬, 하버 드, 예일, 시라큐스, 펜실베이니아대 등이 75 달러의 수수료를 받는 등 많은 명문대들이 지 원 수수료를 비싸게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물론 각 대학들이 지원자의 가정 수입을 감 한해 지원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는 있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그 비용만도 만만치 않다. 학생마다 보통 여러 군데의 대학에 복수 지 원하는 것을 감안하면 지원자들은 대학 지원 수수료로만 수 백 달러씩을 부담하는 셈이다. US뉴스앤월드리포가 최근 발표한 2015종 합대학 순위 10위 이내 학교에 모두 지원한다 면 수수료만 775달러가 든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지원 수수료가 50달러 이상인 학교는 490곳이며, 전국 대학 1073곳 의 수수료 평균은 41달러였다.

대입공통지원서 포괄적 평가 의무화 폐지 에세이 등 학교별로 선택 , 에세이 작성 않해도 대입 가능하게 되는 셈 전국 500여 대학에서 사용하는 온라인 입 학 지원 양식인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에서 에세이·추천서 등 포괄적 평가(holistic review) 의무화가 폐지된다. 포괄적 평가란 SAT성적이나 고교 성적 등 외에 학생의 인성이나 성장과정, 리더십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방식이다. 의무화가 폐지되면 각 학교별로 지원서에

에세이나 추천서 포함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즉 에세이를 작성하지 않아도 대입의 길이 가능하게 되는 셈이다.

기존 가입자, 그냥 놔두면 불이익 당할 수도 다시 한 번 건보거래소 플랜 비교 바람직

2015년 오바마케어 플 랜 가입을 위한 온라인 건강 보험거래소의 공개가입 기간 (open enrollment period) 시작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 다. 온라인 건보거래소에서 자 유롭게 건강보험 플랜을 구 입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공 개가입 기간은 오는 11월 15 일 시작해 2015년 2월 15일 끝난다. 이 기간 동안 가입해 야 2015년 건강보험 플랜 적 용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2015년 1월 1일 부터 플랜이 적용돼 건강보 험 커버리지에 공백이 생기 지 않게 하려면 올 12월 15 일까지 신규 가입이나 플랜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현재 오바마케어에 가입 된 사람들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기존 플랜 이 자동 갱신된다. 하지만 각 보험사마다 보험료 인상 폭 이 다르고 커버리지 내용에 도 변동이 있기 때문에 자동 갱신을 선택할 경우 보험료 폭탄을 맞거나 불이익을 당 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다시 한 번 온라인 건보거래 소 플랜들을 꼼꼼히 비교할 것을 권하고 있다. 한편, 내년에는 건강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벌금이 소 득의 2% 또는 1인당 325달 러(18세 미만은 절반)로 크 게 오르기 때문에 반드시 가 입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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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Wednesday, September. 24,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정부, 북한의 보복예고에도 대북전단 제지불가 입장 밝혀

보스톤 산악회, 단풍산행 안내 10월 4일 (토) Mt. Cardigan, NH

“민간단체 전단 살포 행위는 관련 법 규정 상 제한 못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21일 오전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 인근 통일휴게소 주차장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고 있다.

정부가 23일 북한의 보복 조치 예고에도 불구하고 탈북 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제 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 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취 재진과 만나 “민간단체 전 단 살포 행위는 우리 체제에 서 관련 법 규정 상 제한시키 지는 못한다는 게 정부의 입 장”이라며 “상황 파악 등 관계부처 협의는 상시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전단 살포 와 북한의 반응에 관한 정부 의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 다”고 말했다. 그는 “신중하게 행사를

검토해달라고 설득하는 이상 으로 제한하거나 물리력으로 자제시키면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다. 민간단체의 활동을 제한할 수 없다는 게 기본 입 장”이라며 “해당 단체에 신 중하게 검토해 달라고 할 수 있지만 기본 입장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당국자는 다만 “전단 살 포 사안에 대해서는 북한 위 협에 따른 (탈북자들과 지역 주민의)신변 안전, (민간)단 체끼리의 충돌 때문에 신중히 해 달라고 설득했다”고 덧붙 였다. 그는 구체적인 설득작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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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해선 “여러가지 방법으로 설득하므로 어떤 방식으로 이 뤄졌는지는 확실히 알지 못한 다”며 “전화통화를 시도했 다고 했는데 (탈북자단체 대표 가)전화를 안 받는다고 한다” 고 소개했다. 당국자는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는 북한을 향해선 “정 부는 전단 살포를 포함해 모든 현안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 하자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북한이 대화의 장에 나오라는 입장”이라며 북한에 “성명 이나 일방적 담화를 내기보다 는 대화의 장에 나오라”고 요 구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1일 대 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보복 조치를 예고했다.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 회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 인류역사는 상대방에 대한 모 독이 전쟁발발의 요인으로 된 적도 있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 다”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삐라살포놀음을 강 행한 주모자, 가담자들은 결코 무사치 못할 것이며 우리는 어 느 때든지 단호한 보복조치로 비싼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 라고 밝혔다. 아울러 “온 민족의 이름 으로 된 우리의 징벌조치는 임 의의 순간에,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수단과 방법으로 무자 비하게 단행될 것”이라고 경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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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공고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9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9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4년 10월 31일(금요일) 자정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9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12시(자정)까지 투 표 일 시 : 2014년 11월 17일 (일요일) 오전 7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 위원장 : 김영곤, 선거관리 위 원 : 안병학, 이승기, 윤미자, 권복태, 성기주, 한문수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2014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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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4, 2014

미주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한국 히트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 미국 버전으로 다시 본다 !

재외공관 행정직원 임금 올린다 처우 개선·재외국민 보호 관련 예산 늘려

지상파 방송인 ABC 채널을 통해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

한국의 히트 드라마 ‘별 에서 온 그대’가 지상파 방송 인 ABC 채널을 통해 미국에 서 리메이크된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 엔터테인먼트는 19일 “ 얼마 전 ABC 방송국에서 파 일럿 오더를 받았으며 현지 제 작사인 소니 픽처스와는 세부 계약서를 조율 중”이라고 밝 혔다. HB 측은 문보미 대표와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 은 작가가 제작자(executive producer) 자격으로 미국판

리메이크 작업에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별에서 온 그대’ 미국 리 메이크에는 미국 메이저 제작 사 소니 픽처스 텔리비전이 제 작사로 확정됐고, ‘쉴드’ ‘엔젤’ ‘뱀파이어 다이어 리’ 등을 집필한 리즈 크래프 트와 사라 패인 작가가 대본을 맡아 현재 파일럿 대본을 집 필 중에 있다고 HB 엔터테인 먼트는 밝혔다. 제작사는 “ 파일럿 대본작업을 마치는 대 로 올 하반기 파일럿 제작 및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이라고 설명 했다. 연예 전문지 할리웃 리 포터는 미국판 ‘별에서 온 그 대’의 남녀 주인공 이름은 제 임스와 라크이며, 미국판은 한 국 원작의 포맷을 살려 초능력 을 가진 외계인과 스타의 사랑 을 그린다고 보도했다. 한류스타 전지현과 김수 현이 호흡을 맞춘 ‘별에서 온 그대’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 서도 인기를 끌며 한류 붐을 다시 지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재외공관 행정직원 보수 가 인상되고, 재외국민 보 호를 위한 예산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8일 공개된 외교 부의 2015년 예산안에 따 르면 내년 예산은 올해 대 비 2.9%(571억원)가 증액 된 2조495억원으로 사상 처음 2조원을 넘어섰다. 이 중에는 그동안 외교부 가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재외공관 현지인 처우 개선 을 위한 예산(재외공관 행 정직원 역량강화)과 재외국 민보호를 위한 예산이 증액 돼 눈길을 끈다. 재외공관 행정직원 역량강화 부문에 998억원을 배정해 전년대 비 17억원의 증액분을 확 보했고, 재외국민 안전정보 센터 신설을 통한 재외국민 보호예산으로 48.5%가 인 상된 99억원이 책정됐다.

외교부는 그동안 재외공 관 행정직원 보수가 지나치 게 낮아 사기저하 문제가 심 각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 다. 대사관 직원들의 경우 연봉이 코트라(대한무역투 자진흥공사)의 절반 수준에 그쳐 상대적으로 이직이 심 각했다는 게 외교부 측 설 명이다. 현 재외공관 현지 행정직 원의 처우로는 이중언어 구 사와 컴퓨터 등 IT업무 능 력까지 갖춘 인재 확보에는 부족한 보수라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공관마다 훈련된 현지직원을 뺏기면 안 된다 는 위기의식에 현지직원의 보수를 올려야 한다는 것 이 숙원사업처럼 되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협의 를 통해 해마다 관련 예산 을 증액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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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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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Wednesday, September. 24,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매운 음식이 주는 놀라운 효과 4가지

“독감예방법종”

할라페뇨 하바네로 카옌 등

연령대 따라 효과적 방법 다르다

과가 있다. 화학학회에서 발 표한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 신은 동맥이 좁아지게 하는 유전자를 차단해 혈액의 흐 름을 증가시킴으로써 나쁜 콜레스테롤이 형성되는 것 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 났다.

매운 음식은 풍미를 더 하 는 것 이상의 일을 한다. 일 반 고추를 비롯해 멕시코 요 리에 쓰이는 아주 매운 고추 인 할라페뇨와 작고 둥글게 생긴 매운 고추인 하바네로 그리고 붉은 고추인 카옌까 지... 폭스뉴스가 이런 매운 식품들이 주는 놀라운 건강 효과 4가지를 소개했다.

구에 따르면 매운 음식을 먹 으면 일시적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8% 정도 칼로리를 더 소모시키는 것으로 나타 났다. 여기에 일반적으로 매 운 음식은 조금만 먹어도 만 족감을 느끼게 돼 칼로리를 덜 섭취하게 된다. 따라서 적 정한 매운맛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살이 빠진다=매운 음식의 뜨거운 느낌은 캡사이신이 라는 화합물에서 나온다. 연

●심장 건강에 좋다=고추 등 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나 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

●전립선암을 예방한다=암 학회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전립선암 세포가 자라는 속 도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 다. 실험실 연구에서 후추 맛 이 나는 강황에는 항암 효과 가 있는 커큐민이라는 항산 화제가 들어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 황산화제를 이용 해 전립선암 세포 성장을 억 제할 수 있다. ●혈압을 낮춘다=연구에 따 르면 캡사이신은 혈액 속에 서 산화질소를 증가시켜 염 증을 방지하고 혈압을 낮추 는 데 도움을 준다. 매운 음 식 중에서도 카옌이 가장 빨 리 혈압을 낮추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하루 사과 1개, 10% 수명 연장 사과, 차로 달여 마시면 ‘건강 음료‘

가을이면 신선한 사과의 과 즙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 늘 먹을 수 있지만 사과를 정 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절 은 늦여름부터 가을이다. 냉동하지 않은 신선한 사과 의 과즙을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사과는 비타민C가 풍 부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탁월하다. 최근, 라이브사이언스닷컴 은 사과의 영양학적 장점을 소개했다. 사과엔 펙틴이 다 량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압 상승을 막아주 는 역할을 한다.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은 과일 중에서도 함유량이 가장

높아 몸속 유해산소를 억제해 뇌졸중을 예방해 주고, 꾸준 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도 도 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홍콩중문대학교 연구팀은 하루에 사과 한 개를 꾸준히 먹으면 수명이 10% 정도 늘 어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 다. 사과의 항산화 물질이 독 소를 제거해 주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 다. 사과는 날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여러 가지 형태로 요 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 는데, 맛과 영양이 배가된다. 특히 사과 차는 한방에서 약 이 되는 차로, 뇌를 보호하고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냄비에 설탕 한 컵과 물 한 컵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 들 때까지 달여 설탕시럽을 만든다. 사과 3개를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8등분 해 씨를 꺼낸 후 얇게 썬다. 용기에 사 과를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 탕 시럽을 부으면 사과청이 되는데, 차는 사과청 두 작은 술에 끓인 물 한 잔의 비율로 끓인다. 햇사과로 만든 사과파이 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줄리 안 마을. LA에서 샌디에이고 초입을 지나 동남쪽으로 2시 간 30분 정도 달리면 아기자 기한 사과 과수원 마을을 만 날 수 있다. 사과 따기, 사과주 스 맛보기, 그리고 따끈따끈 한 사과파이를 즐길 수 있다. 마켓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후지’ 품종은 광택이 덜 나는 품종이므로 광택이 심하거나 모양이 이상한 것은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광택 이 심한 경우는 수정이 잘 되 지 않아 사과의 맛이 떫거나 질긴 경우가 많다. 모양이 이상한 것은 완전 수정되지 않고 한쪽만 수정이 되어 변형된 것으로 사과 맛 이 떨어진다. 사과 표면에 금 색 줄이 빗살 무늬처럼 조금 씩 있는 것이 당도가 좋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4가지 종류 개발 1억5000만개 백신 준비

독감 예방 접종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독감 예방 접종도 연령대에 따라 효과 적인 방법이 다른 것으로 지 적됐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독감 예방 접종을 장려 하면서, 2~8세 어린이에게 는 특히 코에 분사하는 백신 인 플루미스트(FluMist)가 더 유용하다고 밝혔다. 플루미스트는 2~49세 의 모든 사람이 접종할 수 있지만 연구결과 8세 이하 일 때 더 효율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임산부에게 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CDC는 올 독감 시즌을 맞아 1억5000만 개의 백신 을 이미 준비했으며, 지난 해까지 사용됐던 백신이 3 가지의 독감 종류에 대응하 는 것이었던 데 비해 올해 백신은 4가지 종류의 독감 에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또 계란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백신이나 면

역력이 약한 노약자를 위해 개발된 강력한 백신 등 다양 한 종류의 백신이 있으며 특 히 노인들은 새로 나온 독감 과 폐렴을 함께 예방하는 백 신을 이용할 것을 권했다. 하지만 CDC는 “종류 나 방법을 가리지 말고 반 드시 독감 예방 접종을 하 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6개월 이상인 모든 연령의 사람들이 접종할 것을 당부 했다. CDC에 따르면, 매년 미 국에서 2만4000명이나 독 감이나 그 합병증으로 사망 하지만 독감 백신을 맞는 사 람은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 다. 독감 예방 접종은 본인 분담금(코페이)도 없이 건 강보험이나 메디케어로 커 버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낼 경우에는 평균 30달러 정도 든다. 각 봉사단체나 보건단체에서는 무보험자 대상 무료 예방 접종 서비 스도 실시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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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H

2014 - 2015 Season

Hwaum Boston Chamber

Mozart, Tchaikovsky, Janacek, Schoenberg, Respighi

First Church in Cambridge 11 Garden St. Cambridge, MA

Saturday, September 27, 2014 at 7:30

Music Director: Jinwook Park

TICKET: GENERAL $20 | STUDENT FREE INFORMATION : sooihnee@comcast.net | http://hwaum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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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소식

Wednesday, September. 24, 2014

박대통령 비방광고비 모금논란 미주 한인 단체 및 개인 이미지 훼손, 명예를 실추시킬 소지 크다는 지적 따라 모금자들의 신원, 기부금 출처, 지출 내역 기록 공개 요구

이들이 모금 사이트에 올려 놓은 광고초안은 ‘거꾸로 침 몰하는 세월호에 어지럽게 휘 감겨진 줄을 얼굴이 크게 부각 된 박 대통령이 검은 두 손으로 잡고 조종하는 그림’으로 구 성돼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9일 모금운동을 시작한 이래 16일 현재 총 6만4,701 달러를 모았으며 모금 주체는 밝히지 않고 있으나 소재지는 뉴욕 맨하탄으로 기재돼 있다. 이들은 세월호 침몰과 관련, 지난 5월 부터 최근까지 5개 월간 30만달러를 모아 뉴욕타 임스에 한국 정부와 대통령을 비방하는 광고를 잇달아 게재 하면서도 자신들의 신원은 명 확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자신들의 정체와 기 부금 출처를 공개하지 않는 이 같은 광고비 모금 활동이 미국 실정법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 어지고 있느냐 여부이다. 특정 집단 또는 단체가 비영리 목적 으로 기부금을 모으려면 해당 주정부에 등록하고 연방국세

한인 2세들 미 외교관 속속 등용 한인 1.5세, 2세 외교관들 주요국 대사나 영사 발탁

“행위 정당하다면 무엇이 두려워 주체도 밝히지 못하고 모금운동 하나!”

일부 미주 한인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 총회(22~25 일) 참석차 뉴욕 방문을 겨냥 해 한국 정부 및 대통령 망신주 기 비방 광고를 뉴욕타임스에 게재할 목적으로 기금 모금에 나서 이들의 행위가 미 실정법 에 적법한지 여부가 관심을 모 으고 있다. 특히 비방 광고는 박 대통령, 한국 정부는 물론 미주 한인사 회, 한인 단체 및 개인의 이미 지를 훼손하고 명예를 실추시 킬 소지가 크다는 지적에 따라 모금자들의 신원, 그간 모은 기 부금의 출처, 지출 내역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 공개를 요구해 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광고비 모금에 나선 일부 한인들은 기부금 모금 전 문 인터넷 사이트인 ‘인디고 고’(indiegogo)를 통해 세 월호 사건과 관련, “미스 박 (Ms. Park)과 한국 정부를 공 개적으로 비판하기 위해...”라 며 뉴욕타임스에 게재할 광고 비를 모금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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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IRS)에 면세신청, 승인을 받아야만 한다. 그리고 그 집단 은 모금내역과 사용처를 누구 의 요청에도 공개할 수 있도록 보관토록 돼 있다. 이외에 최근 뉴욕타임스 광 고처럼 정치적 목적을 띄고 있 다면 주 정부와 연방 정부 규 정에 따라 내역 신고 및 일반 공개 의무가 더욱 엄격하게 적 용받는다. 만약 이들 집단이 모 은 기금 가운데 단 100달러라 도 출처가 외국정부, 정당, 또 는 정치집단이라면 그들은 반 드시 미 법무부에 ‘외국 에이 전트’(FARA)‘로 등록하고 활동 및 재정보고를 제출해야 만 한다. 이같은 규정을 위반했을 경 우 위법활동에 가담한 모든 관 계자들은 물론 기부자들까지 사법기관의 수사는 물론 민,형 사상 처벌도 받을 수 있다. 이 들이 기금을 모으고 있는 인터 넷 사이트까지도 사용자 정의 에 “모금자들은 반드시 기금 모금 관련 모든 법규를 준수해 야 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기 부자들에게는 만일 모금자가 국세청에 등록된 비영리단체 가 아닐 경우 기부금 사용 여 부를 직접 확인토록 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현재 뉴욕타임 스 광고비 모금 활동을 하고 있 는 이 모금자가 국세청에 등록 된 비영리단체가 아님을 확인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규 정을 모르고 기부에 응한 단순 한 한인들마저 선의의 피해를 당할 소지도 있어 각별한 주의 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계 최초의 주한 미국 대사로 근무한 성 김 대사 이후 연방 정부에서 근무하 는 한인 1.5세, 2세 외교관 들이 잇따라 주요국 대사나 영사로 발탁되는 등 약진하 고 있다. 연방 국무부에 따르면 한 인 2세 외교관인 필립 민씨 가 최근 인도 남부 대도시 인 체나이 지역을 관할하는 미국 총영사관 총영사로 부 임했다. 메릴랜드주 출신의 한 인 2세인 필립 민 총영사는 연방 국무부에서 27년을 근 무하며 세계 각국의 외교무 대에서 골고루 활약한 베테 런 외교관으로 지난 18일( 현지시간)부터 인도 체나이 미 총영사관에서 공식 업무 를 시작했다. 민 총영사는 27년간 유 럽과 동아시아, 남아시아, 브라질, 폴란드, 콜롬비아, 파키스탄 등 지역과 함께 한국 및 일본에서도 외교관 으로 활약했고, 워싱턴 DC 의 국무부 영사국에서도 근 무해 왔다.

민 총영사는 인도 타임 스와의 인터뷰에서 “남아 시아 지역에 다시 근무하게 돼 기쁘며 미국과 인도의 전 략적 관계를 더욱 심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의 외교 일선에 서는 민 총영사 외에도 한 인 1.5세 외교관인 조셉 윤 씨가 주 말레이시아 미국대 사로 근무하고 있다.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 양 담당 수석 부차관보를 역 임한 윤 대사는 영국 웨일스 의 카디프대와 런던 정경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경제연 구소인 ‘데이터 리소스’ 에서 경제학자로 활동하다 가 1985년 국무부에 들어 가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으 며, 한국·태국·인도네시 아·홍콩 등에서 커리어를 쌓은 전형적인 아시아 전문 가로 통한다. 한편 주한 미 대사직을 이 임한 성 김 대사는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겸 대북정 책 특별대표를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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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4, 2014

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마음에 내리는 평강(平康)과 말할 수 없는 기쁨 보스톤산성장로교회 우시창 목사 『나는 전 사장(社長)에게 5억 원이 나 되는 큰 빚을 졌었다. 그 빚은 늘 나 의 마음을 무겁고 괴롭게 했었다. 그 래도 전 사장은 참 좋은 사람이다. 빌 린 돈 빨리 갚으라고 성화해대지 않 고 천천히 갚으라고 하지 않던가? 허 덕이는 나를 불쌍히 여긴 탓이다. 하 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맘은 편할 수 없었다. 그 빚을 어서 갚아야 두 발 뻗고 편히 잠을 잘 수 있을 텐데, 전혀 앞이 보이지 않았다. 막막하고 답답할 뿐이었다. 7년 동안 죽도록 일해서 1 억을 갚았지만 남은 빚 4억 원이 계속 해서 내 영혼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었 다. 또 7년을 더 일해서 1억을 더 갚 았다. 허리가 휘도록 일하고 또 일했 지만 아직도 3억이란 빚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게다가 이자까지 눈덩이 같이 불어나니 도저히 감당하기가 어 려웠다. 빚을 좀 더 갚았지만 내 마음 엔 여전히 평화가 없었다. 그 빚을 모 두 갚기 전엔 내 마음에 평화가 올 것 같지 않았다. 그 무거운 짐에서 헤어 날 수가 없었다. 난 빚더미에 깔려 손 발을 꽁꽁 묶인 자유 잃은 노예였다. 몸과 마음이 지치고 괴로울 뿐이었다. 내 인생엔 낙이 없고 내 삶은 곤고할 뿐이었다. 이렇게 7년, 또 7년, 그리 고 또 7년, 빚을 갚다가 귀한 내 청춘 이 다 날아갔다. 하지만 오늘은 마침 내 그 빚을 모두 갚는 날이다. 빚진 돈 을 모두 갚고 나니 오늘에야 비로소 내 마음에 진정한 평화(平和)가 찾아 왔다. 그간 내 몸과 마음을 짓누르고 있던 모든 짐을 다 벗어버리고 완전한 자유(自由)를 얻게 되었으니 그 얼마 나 기쁜가?』 이것은 어떤 채무자가 빚을 다 갚 은 날 쓴 일기다. 물론 이것은 허구이 며 전에 필자(筆者)가 어떤 신앙칼럼 을 쓰기 위해 만들어 낸 이야기다. 이 것을 여기에 다시 쓰는 것은 필자가 믿는 기독교 신앙으로부터 얻게 되는 궁극적인 마음의 상태로 초청하고자 함이다. 필자가 안수를 받고 목사가 되기 전에는 케임브리지에 있는 모 대학에 서 가르치던 공과대학 교수였다. 나름 대로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하여 앞을 보고 달려서 원하는 것을 거의 모두 성취한 필자에게 다가온 것 은 쉼이 없고 평화가 없는 공허(空虛) 한 마음이었다. 삼십대 중반에 이르기 까지 소위 교회라는 곳은 마당조차 밟 아본 적이 없던 자가 처음으로 교회에 나가서 깨닫게 된 것은 “모든 사람의 길에 파멸과 고생이 있어 평강(平康) 의 길을 알지 못한다”는 로마서 말씀 (3:16-17) 이었고 그것이 참으로 옳 은 말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 과연 내가 알지 못하는 평강의 길이란 어떤 것이며 그 길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가?” 마음에 의혹이 일었 으며 답답함이 더해졌다. 그 때 필자가 골방에서 만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으며 거기에는 한 줄기 빛이 있었다. 그것은 필자의 마 음에 크나큰 깨달음과 울림을 가져다 주었다. 마치 세상이 거꾸로 뒤집어지 는 것 같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필자 의 마음은 지옥문(地獄門)이 흔들리 는 듯한 큰 진동을 느꼈다. 그 후 꽤 오랜 기간 동안에 걸친 고독하고 신 비로운 신앙 여정을 거쳐 필자는 성 경이 말하는 하나님이 만들어낸 허구 (虛構)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계신 실존적(實存的)인 하나님임을 확신 할 수 있었으며, 부족하나마 이제 목 사의 길을 걷고 있다. 필자가 확실하게 찾아낸 것은 하 늘로부터 마음 속 깊이 내려오는 “ 평화”와 “기쁨”이다. 그것은 어떤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달려가는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 고 아무 대가(代價) 없이 거저 주어 지는 그러한 평화요 기쁨이다. 이것을 한 번 맛 본 자는 결코 그 이전 삶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리라. 필자가 믿는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그 평화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나만의 비밀스런 평화이며 필자의 전 인생을 걸고 쫓아 갈 만한 가치를 가져다 준 진정한 평 화요 기쁨이다. 인생에 고생과 파멸이 있어 평강 을 알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고 민하던 필자가 성경을 거울삼아 얻어 낸 답은 그것이 바로 하나님과 나 사 이에 청산하지 못한 “빚” 때문이라 는 것이다. 그리고 그 “빚”은 곧 “ 죄(罪)”라고 불리는 것임을 깨달았 다. 그 빚을 청산하지 못하는 한, 내 마음에는 평강이 한걸음도 다가서지 못한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그것이 바 로 하나님을 만나는 첫 순간이었으며 그것은 곧 설렘과 기대와 소망으로 이 어졌다.

없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며 자 기 짐을 그 앞에 내려놓고 눈물로 탄 식하며 탄원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자는 불쌍히 여기시고 그 빚을 모두 탕 감(蕩減)해 주신다. 일부만을 탕감하 는 것이 아니라, 한 푼 남기지 않고 모 조리 청산해 주신다. 아예 회계장부 자 체를 불살라 버리고 기억조차 지워버 리신다. 이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 샬롬”의 의미다.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 하리라.(이사야 43:25)』 여기서 도 말(塗抹)이란 말은 <페인트로 덧칠하 여 가리다>는 뜻이다. 영어로 “blot out,” 혹은 “wipe out”으로 번역한 다. “눈물을 씻긴다”는 뜻으로 쓰이 기도 하고, “기억을 지운다”는 뜻으

로도 쓰인다.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서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 을 사하셨을 뿐 아니라 그것을 기억조 차 하지 않으시고 우리 눈에서 슬픔의 눈물을 씻기시는 분임을 필자는 확실 히 믿는다. “샬롬 알레이헴” 이라는 노래가 있다. “당신에게 평화가 임하기를 (Peace unto you)”이라는 제목의 노래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 또 한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필자가 얻은 마음의 평강과 말할 수 없이 큰 기쁨을 얻게 되기를 바라면서 이 노래를 부르 며 글을 맺는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 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디모 데전서 1:2b)”

KCSB 2nd Annual Exhibition 보스톤 한미예술협회 제 2회 협회전

채무(債務)에 시달려 본 사람은 갚 을 수 없는 빚이 얼마나 고달픈 삶을 만들어내는지 잘 알 것이다. 눈두덩이 같이 불어나는 빚이 과연 우리의 삶을 얼마나 황폐하게 하며 우리 인생에 얼 마나 무거운 짐을 지우는지를. 진정한 평화는 우리가 가진 모든 빚을 갚을 때만 우리를 찾아온다. 이렇게 모든 빚을 다 갚고 자유롭게 되는 상태를 우리는 “샬롬” 곧 “평화(平和)” 라고 부른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누 리는 궁극적인 평강과 기쁨이다. 인간은 누구나 각자 지고가야 할 죄의 빚 때문에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허덕이며 세상을 살아간다. 그것은 죄가 가져다주는 무거운 빚의 짐이며 그 빚은 너무나 많아서 우리가 평생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큰 빚 이다. 그리고 우리에겐 그 빚을 갚아 야만 할 절대적인 의무가 있다. 그런 데 우리에겐 그 빚을 갚은 능력이 전 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위에서 말 한 전 사장하고는 비교도 안 되게 좋 은 분이다. 스스로 빚을 갚을 능력이

Wonjae Cha, Miae Cho, Eunice Choi, Hae Kyung Choi, Ji Young Hwang, Dallae Kang, Hee Jung Kim, Sawool Kim, Eunjoo Lee, Hanka Lee, Jaeok Lee, Ji In Lee, Yong Suk Lee, Sung Sook Na, Young Shin, Unju Sim, Soo Rye Yoo, Chang Woo Yoon, Younga kim Invited Artist: Peter Haines 2014 September 20th through October 5th, Tuesday to Friday and sunday: 12 p.m. to 4 p.m. Saturday: 10 a.m. to 4 p.m. Reception: September 20th, Saturday 2:00-4:00 p.m.

Lexington Arts & Crafts Society

130 Waltham Street, Lexington MA 02421 Phone: (781) 367-5993 email: info@kcsBoston.org Sponsored by Massachusetts Cultural Council and Lexington Cultural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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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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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한인미국시민협회 : 508-962-2689 NE한국학교협의회 : 978-835-9168 NE교회협의회 : 781-354-1843

음식점 (Restaurant)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학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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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식당 가요가 다케무라일식 미가 미소바 명동일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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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스시 청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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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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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4, 2014

한인사회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내년부터 해외송금 한도 2배 확대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인 신고 없이 미국 등 해외 송금 액수 1000달러에서 2000달러로 늘어...

해외정보리포터 모집 공고

2015년 1월1일부터 한국 에서 개인이 신고 없이 미국 등 해외에 송금할 수 있는 액 수가 1000달러에서 2000달 러로 늘어난다. 당초 내달(10 월)부터 해외송금 한도 확대 를 시행하려 했으나 다소 늦 어진 것이다. 또 미주한인 등 재외동포의 해외 부동산 취득 과 관련 사후관리의무를 유예 하도록 했으며, 기업은 연간 50만달러까지 사전신고 없이 해외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22일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31일 내놓은 ‘외환분

야 규제개선방안’의 후속조 치로 이런 내용을 담은 ‘외 국환거래규정 일부 개정규정 안’을 행정예고하고 내년 1 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당초 이 들 방안은 10월부터 시행키 로 했으나 철저한 사전 준비 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 이해 시행시기를 10월에서 내년 1월로 미루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외화송 금·수령과 관련해 외국환은 행의 확인 또는 신고의무가

없는 기준금액을 현행 1000달 러에서 일괄 2000달러로 올려 소액 송금·수령에 대한 불필 요한 절차를 간소화했다. 외국환은행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도 록 지역농협에서도 외화 송금 을 허용하기로 했다. 단 지역 농협의 경우 연간 누적 3만달 러 이내의 범위에서만 가능하 도록 했다. 미주 한인 등 재외동포의 부 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해외 부동산 취득 당시에는 한국 거 주자였으나 이후 영주권자가 된 경우에 대해서는 한국내 복 귀 이전까지는 회수 등 사후관 리의무를 유예하도록 했다. 기업의 해외송금과 관련한 편의도 개선된다. 연간 누계 50만달러까지는 해외직접투 자나 현지법인의 자·손회사 지분율이 변경될 경우에는 외 국환은행의 사전신고가 사후 보고로 전환된다. 그동안 기업 은 금액과 무관하게 사전신고 를 해야 했다. 기업이 해외 임 차권을 취득한 경우에도 외국 환은행에 신고하도록 바뀌었 다.

응모기간 : 9월 24일 부터 10월 26일 까지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에서는 식의약품의 사전안 전관리를 위해 해외에 거주 하는 유학생, 교민, 관련 기 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해외정보리포터” 모집하여, 세계 식의약품 등에 관한 정 보를 수집하고 이에 상응하 는 수당을 지급 있습니다. (현재 29개국 69명 활동) 위 업무의 일환으로 식품안전처에서는 2015년도 해외정보 수집 활성화를 위해 “해외정보리포터”를 아래와 같이 모 집하고 있으니 현지에 거주하는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부탁드립니다. 1. 지원자격 1) 식품의약품 등 관련 전공자 2) 식품의약품 등 관련 업종에서 1년이상 근무한자 3) 현지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자 2. 주요업무내용 1) 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정보 수집/보고 등 3. 모집인원 : 총 17개국 22명 4. 모집기간(33일간) : 9.24(수) ~ 10.26(일) 5. 응시원서 접수 등 기타 자세한 내용 : 홈페이지(http://www.mfds.go.kr) 팝업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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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원서,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 대학 지원서에는 내가 가장 가고 싶은 대학에 “오직 그대뿐”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게 좋다. 조기전형(Earaly Admission)을 앞두고 요즘 12학년들은 원서 작성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우선 지망대학 선정부터 고민이다. 미국에는 조기전형· 일반전형, 사립·주립 등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 자 신에 맞는 대학을 고르는 일이란 그리 간단하지 않 다. 특히 대학 입시가 치열해지면서 평균 10~12개, 심지어는 20개 가까운 대학에 원서를 내는 학생도 적지 않다. 하지만 많은 대학에 지원한다고 해서 합 격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지원서 하나 를 작성하더라도 자신을 얼마나 돋보이게 할 수 있 을지에 대한 ‘전략’과 ‘정성’이 중요하다. 이는 마치 칼리지 에세이를 쓸때 너무 틀에 박 히고 기교만 넘쳐보이는 듯한 상투적(Cliche)인 에 세이들의 경우 그다지 도움이 안되듯이, 원서 역시 자신을 잘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 큰 도움을 기대하 기 힘들 것이다. 대학 지원서에는 내가 가장 가고 싶은 대학에 “ 오직 그대뿐”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게 좋다. 요즘 대학입시 심사의 새로운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지 망대학에 대한 관심도(Interest Quotient)라는 사 실도 이를 잘 말해준다. 따라서 학생들은 지망 대 학 웹사이트부터 검색해보고, 해당 학교에 대해 파 악하는 것이 급선무다. 그런 다음 학교 측에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의 관심 사항이 무엇인지 보여줘야 한다. 입학사정관들이 대입 설명회를 통해 항상 입 버릇처럼 말하는 ‘당신은 우리 대학에 무엇을 가 져 올 것이냐?(What will you bring to the campus?)’라는 질문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이다. 지원서는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

와 대학별 보충 지원서(Supplemental Application)로 구성돼 있다. 공통지원서는 모든 대학에 공 통으로 보내는, 학생의 특별활동이나 에세이 등을 기재하는 곳이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에세이는 학생들이 막판까지 고민을 거듭하는 부분이다. 대학에선 ‘차별화된 에세이’를 강조하 는데, 이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는다. 자신이 써놓 은 에세이를 학교 영어 선생님은 괜찮다고 하는데, 정말 괜찮은 것인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학생들 의 에세이를 보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 는 경우라도 표현방식이 마치 논문 써 내려간 것처 럼 딱딱한 경우를 종종 본다. 너무 잘 쓰려고 신중 을 기한 나머지, 단어선택과 문장이 너무 경직되어 버린 것이다. 글이란 쉽고 간결할수록 정직한 느낌 을 준다. 또 자신만의 경험(Experience)이나 일화 (Anecdote)를 통해 자신이 변모된 모습을 보여주 는 것이 좋다. 또 하나의 중요한 섹션이 특별활동란이다. 자신 들이 한 일을 중요한 순서로 적는 곳이다.작성법은 간결하되 내용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리고 활발한 예체능 활동이나 저 술 등을 남겼다면 CD나 책을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유익하다. 대학은 대학원서 작성 역시 학생들이 즐 기기를 바랄 것이다. 한 지망자가 특정 대학에 꼭 가 고 싶어 비디오로 녹화까지 하면서 즐겁게 지원했다 면 그 학생이 매력적이지 않겠는가.

사 등을 적는 란도 공통지원서와 약간 다르다. 예를들어 자체 원서를 쓰고 있는 MIT의 경우 역 시 특별활동 5칸, 일경력 3칸, 여름방학 액티비티 6 칸, 비학문분야의 돋보이는 과외활동 및 수상경력 5칸, 학습분야 돋보이는 활동 5칸 등을 적어야 하 며, 고교 수강 과목도 스스로 기재하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대학별 지원서는 공통지원서와 비슷하면 서도 각기 다르다. 따라서 각 대학별 지원서의 설명 서를 읽어본 후 작성에 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학별로 지원서를 두차례(Part1, Part2) 로 나눠 제출하도록 하는 곳도 있다. 이중 Part1은 학생 기본 정보를 묻는 지원서인데 이는 되도록 빨 리 제출해주고, Part2 원서를 통해 점수 정보나 에 세이 등 자세한 사항을 기재해 보내도록 돼 있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 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한편, 대학별 지원서는 기본적으로 공통지원서 와 비슷한 포맷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많은 대학들이 고등학교에서 수강한 과목들을 스스로 기재(SelfReporting) 하도록 하고 있고, 특별활동 및 자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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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4, 2014

KSNE STUDENT ESSAY

New England Korean News

Current Issues on Comfort Women (IV) : ‘Comfort women’ statue in Glendale Park and Federal Court’s Dismissal of a Lawsuit by Japanese By Heidi Park (12th grade, Boston Latin School) (Supremacy Clause of the Constitution) and was upsetting for opponents at the Park.

the opponent of the statue, William Benjamin DeClercq, made no comment on the decision. The decision was greeted by Phyllis Kim, spokeswoman for the Korean American Forum of California, which plans to continue to work to honor comfort women.

A federal judge has dismissed the lawsuit filed against Glendale that sought the removal of the controversial statue installed in a city. A court order signed by U.S. District Court Judge Percy Anderson SOURCES states that the statue’s opponents failed to Levine, Brittany. “Glendale Approves show that the opponents were harmed by Korean ‘comfort Woman’ Statue despite the statue of a girl in Korean costume sit- Protest.” Los Angeles Times. Los Angeles ting next to an empty chair, and also that Times, 10 July 2013. Web. 15 Sept. 2014. This statue of ‘comfort women’ honors girls and young women coerced into the the city of Glendale didn’t violated any Baylen, Liz O. “’Comfort Women’ Statue atrocity of sexual slavery by the Japanese Imperial Army before and during World laws in erecting the ‘comfort women’ girl in Glendale.” Latimes.com. Los Angeles War II. (Liz O. Baylen, Los Angeles Times) statue. Times, 11 Aug. 2014. Web. 09 Sept. 2014 Levine, Brittany. “Federal Judge Up Surviving ‘comfort women’ rea. The bronze memorial depicts a girl in Glendale City Atty. Mike Garcia holds ‘comfort Women’ Statue in Glenhave been asking the Japanese govern- Korean traditional dress with a bird on her welcomed decision for the recognition by dale Park.” Latimes.com. Los Angeles ment to officially apologize for the co- shoulder is sitting next to an empty chair. the court of City Council’s right to make Times, 11 Aug. 2014. Web. 9 Sept. 2014. erced sexual slavery by Japanese soldiers public pronouncements on matters impor Many Japanese and Japanese of an estimated 200,000 women from tant to the community. While attorney of Americans were angered by this camKorea, China and the pacific islands durpaign to raise awareness of ‘comfort ing colonial and wartime occupation in women’ and tried to block the erection of 1930s through World War II. To raise inthe statue by sending hundreds of emails ternational awareness of the human rights to Glendale city council members claimviolation of comfort women victims, ing that the comfort women were not cothe first comfort women monument was erced slavers but ordinary willing proserected in Palisades Park in 2010, foltitutes. When this failed, delegations of lowed by the second in Hackensack in Japanese politicians made several visits Bergen County, New Jersey in 2012. The to the City of Glendale and demanded third such monument was built across unsuccessfully that the city remove the the country in Glendale, California. The statue. These attempts were followed by Korea-Glendale Sister City Assn. and the a lawsuit. The court records shows that Korean American Forum of California opponents, Michiko Gingery of Glendale; erected a 1,100-pound bronze statue of a GAHT-US Corp. (an organization with a girl in Central Park, Glendale in 2013. goal to prevent the recognition of the for Bouquets and gifts arrived by mer sex slaves), and Koichi Mera of Los visitors of this statue which is a replica of Angeles claimed that the installation of Bok-dong Kim, an 88-year-old former “comfort woman,” visited the statue after the comfort women statue(평화의 비) in the statue was a violation of the federal its unveiling. The memorial is to raise international awareness of the human right front of Japanese embassy in Seoul, Ko- government’s control over foreign affairs violation by Japanese on sex slavery forced on young women. (Liz O. Baylen / Los Angeles Times)

KSNE STUDENT ESSAY

Does Eleanor and Park qualify as a modern love story? By Min Park (8th Grade, Brown Middle School) My school had an “One School, One Book” over the summer and we had to read Eleanor and Park by Rainbow Rowell. There was a discussion about if Eleanor and Park was a “modern love story”, meaning if Eleanor and Park have the qualities of a romance that is modern. Thirty years ago, the only way to communicate to people was to meet them, write a letter or have beepers. Today, it is a lot different. Facebook, Instagram, Snapchat, texting, calling, skype, facetime are much more convenient ways to communicate with people with the advanced technology we have today. People are mistaken that nowadays that we cannot find true love, and that everything has to be sexualized since we have a lot of exposure to the internet. Some people call this “modern love”, but there is no such a thing as “modern love” because people just haven’t found their true love yet. The Book Eleanor and Park by Rainbow Rowell takes place in 1983 with two star crossed lovers, Eleanor and Park. This book does not qualify as a modern love story because there is no such thing as a

modern love story. There are no “modern love stories” because romance books are about love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characters and not about how modern it is. Love is love and even though there could be some difference between a mother to daughter love and a boy to girl love, all love expresses the same and “modernity” does not matter. In the book Eleanor and Park, Eleanor and Park have trouble meeting up with each other since Eleanor’s dad is always drunk and abusive. Eleanor and Park did not have phones at the time, so they always missed each other and all Park could do was just stare at her house from a distance and give her record players and comic books. But even if the story was set in 2014 and there was cell phones, digital music, and Internet access, Eleanor still would not able to get any of that because of her family situation. Maybe after she went to her uncle’s house she could have texted Park and that could have helped her reach him earlier. Even if Park and Eleanor could have reached each other earlier it still doesn’t change the fact that Eleanor and Park were in love but had

to get separated because of Eleanor’s dad. What really matters are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aracters and their life situations at the time not the time setting. A book that is a “modern love story” is probably not going to be modern 30 years from now on. No one can decide what is “modern” and what is not. “modern Love Stories” now are usually labeled with advanced technology such as smartphones, Ipods and tablets. But after thirty years from today, the Iphone 6 is not going to be the “new thing”. New technology will develop and the Iphone 6 is going to be as ancient as a beeper. Also, In Eleanor and Park there are a lot of prejudice and racism at the time. Maybe in thirty years, the world would be close to a no racism world. Eleanor and Park had to face stereotypical thoughts from their classmates, such as Steve and Tina. Steve would tease Park because of the fact that Park was half Asian. Park tells Eleanor about how unattractive he is after joking about his “all good American looks”. “‘Nobody thinks Asian guys are hot,’ Park said finally”. (Rowell, p. 75)

Even though the time setting changes lets Eleanor and Park go through prejudice at the time, it still doesn’t change the relationship or the main plot of the book even if it was in 2014. Just because the technology developed, that does not mean that “modern love” cannot be true love. Some people’s love are more “classical” and some are more “modern”. But no one can claim that from which range is going to be “classical” or “modern”. Everybody’s love is different so no one can label it. All people in this world love or have loved someone in their life. It could have been their mother, wife, husband, children and so many others but those feelings express the same qualities. Those feelings do not depend on how much technology is used during the communication of the relationship or what goes around the world but it only depends on the feelings themselves. Love could be anything. “Modern” or “classic” or anything else. All in all, the book Eleanor and Park by Rainbow Rowell does not qualify as a “modern love story” because of the true meanings of love.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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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64회]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마라 우리말에 불한당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때 ‘한’자가 ‘땀 한(汗)’자 입 니다. 옛날에 일하지 않고 강도질을 하거나 무리를 지어 다니며 약탈해 먹 는 산적들이나 화적떼를 빗대어서 한 말입니다. 살아가려면 땀이 나도록 그 만큼 노력해서 먹고 살아야지 게으르 면 가난이 찾아오고 또한 건강에도 좋 지 않습니다. 마음 가는데 몸 가고 몸 가는데 마음 간다는 말이 있듯이 몸과 마음이 둘이 아니며 게으름과 병 또한 둘이 아닙니 다. 일을 하든 운동을 하든 하루에 한 번 이상 땀을 내면 노폐물이 빠져나가 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고 합니다. 몸을 너무 무리해도 병이 나지만 가끔 씩 땀나게 움직여야 건강하고 신경을 너무 써도 병이 나므로 마음이 편안해 야 건강합니다. 百丈懷海(백장회해, 720-814)선사 께서 ‘일일불작(一日不作)이면 일일 불식(一日不食)이라.” 즉 ‘하루 일 을 하지 않으면 하루 식사를 하지 않 는다’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선원( 禪院)의 청규(淸規)로 새로이 정하시 고 참선하는 스님들을 그렇게 지도하 시며 몸소 실천하셨습니다. 하루는 젊 은 스님들이 연세가 많은 백장노스님 께서 일하시는 것을 말리기 위해 연장 을 감추었습니다. 그러자 노스님께서 는 그날 하루 종일 굶고 방에만 계셨

습니다. 할 수 없이 젊은 스님들이 감 추었던 연장을 갖다드리며 용서를 비 니 그때부터 일을 하시고 공양을 드셨 다 합니다. 백장노스님께서는 참선하기 위해 선 원에 앉아 좌선만 하지 않고 좌선을 위주로 하되 행주좌와(行住坐臥) 어 묵동정(語默動靜)을 가르쳤습니다. 그 청규가 지금도 선원에서는 전통적 으로 지켜지고 있으며 화두참구(話頭 參究)와 자급자족(自給自足)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중 기본적으로 12시간은 좌선을 하고, 한시간 내지 두시간은 대 중 울력을 해서 채소를 키우고 화목( 火木)을 해옵니다. 공동적인 작업으 로 경제적인 자립을 하게 했으며 화합 과 협동정신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지 속하고 있습니다. 백장스님은 동(動) 과 정(靜)을 함께 닦게 했으며 몸과 마 음을 분리해서 보지 않습니다. 누구나 쉽게 생각해 볼때 뇌가 살아있 는 한 계속 활동하게 되어 있으며 활동 을 못하면 식물인간이나 죽은 사람 입 니다. 그런데 그 뇌의 작용이 버릇이 나 습관에 의해서 본능적으로 작용하 기 때문에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의지나 사고가 박약한 사 람은 밝은 생활을 할 수 없으며, 반면 에 꾸준히 정진하는 사람은 이성을 일 깨우며 안락을 누리게 됩니다. 사람은

토막 뉴스

지혜와 행위로써 자기를 어떻게 실현 하느냐에 의해서 범부가 될 수도 있고 성인이 될 수도 있으며 내생사도 결정 되어 갑니다. 백장스님과 여우에 얽힌 설화가 있습 니다. 백장스님이 법상에서 법문을 할 때 마다 어떤 노인이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법문을 열심히 듣곤 했습니다. 법회가 끝나고 대중이 흩어지면 그 노 인도 물러가곤 했는데 어느 날은 물러 가지 않고 백장스님에게 다가갔습니 다. 백장스님이 무슨 일이냐고 물으 니 노인은 질문이 있어서 남아있노라 고 답하였습니다. “말씀해 보시지요” “사실은 제가 사람이 아니고 뒷산에 사는 여우이며 옛날 가섭불이 계셨을 때 저도 이 산중 에서 수행하던 수행자였습니다. 그런

데 어느날 학인스님이 저를 찾아와 ‘ 수행다가 수행을 잘하면 인과에 떨어 집니까? 떨어지지 않습니까?하고 묻 기에 ‘인과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 인과로 저는 오백세 동 안 여우의 몸으로 윤회를 하고 있으며 절 뒷산에서 그 해답을 얻고자 법회때 마다 노화상의 법문을 들어왔습니다. 저의 대답에 허물이 어디에 있는지 깨 우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에 노화상은 “인과에 어둡지 않느 니라”라고 답해주었습니다. 노인은 그 말을 듣자 마자 크게 깨달아 곧바 로 삼배로써 예를 올리며 “저는 이제 여우의 몸을 벗게 되었습니다.” 여 기에서 ‘不落因果(불락인과)’ 즉 인과에 떨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고, ‘不昧因果(불매인과)’ 인과에 어둡 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이폰6 인기 폭발 한국서 “대신 사달라” 요청 쇄도

북/경/반/점

한국 1,2차 출시국에서 제외되며 직구족 주문 폭주

i Phone 6 구입을 위해 늘어선 줄

애플의 대화면 아이폰6가 19일부터 미국을 비롯한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 시판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 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곳곳에서 갖가 지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1차와 2차 출시국에서 제외 된 한국의 경우 하루라도 빨리 아이폰 6를 구하려는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나 인터넷을 통해 쇼핑에 나서자 이를 이 용해 돈벌이를 하려는 한인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 650달러인 아이폰6가 일

부 한국온라인사이트에서 200만원까 지 올라가자 미국에서 아이폰6를 구 매해 한국에 판매하려는 것. 일시불 로 구매하더라도 2~3배까지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물량이 부족 한 아이폰6 플러스의 경우에는 더욱 인기가 있어 ‘부르는 게 값’인 것으 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이 아이폰6 공개 이후 공 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던 배터리용 량과 램(RAM) 사이즈가 밝혀졌다. 19일 온라인 상에 아이폰6를 해체한 사진들이 올라오면서 아이폰6의 배터 리용량이 이전 모델에 비해 크게 커 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6의 경우 1810mAh 플러스는 2915mAh로 아 이폰5S의 1560mAh의 거의 두 배에 달했으며 램은 변함없이 1GB로 확인 됐다. 일부에서는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2~3GB가 대세임에 반해 아무리 OS 구동을 효율적으로 하더라도 1GB로 는 동영상 및 그래픽 기능이 강화된 앱을 돌리거나 멀티태스킹에는 부족 하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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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September. 24,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실속 좀 차리세요”

나는 친지들로부터 “실속 좀 차리라..”는 충고 를 자주 듣는다. 평소 계산에 어둡고 매사에 지혜롭지 못한 내 성품 탓이리라. 돌이켜 보면 참으로 어리석 은 행동으로 물심양면의 손해를 본적이 많긴 하다. 그 러나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내 나름대로 올바른 소신으 로 살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세계사를 보면 영국의 에리자베스 여왕과 빅토리 아 여왕, 마가렛 대처, 이스라엘의 골다 메이어, 인도 의 인디라 간디, 필리핀의 아키노 대통령, 마얀마의 아웅산 수지 여사 등 여러 국가에 여성 통치자가 있었 음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사님 댁, 차 안에서 한 참을 기다리자 곱게 단장한 부인과 함께 집 밖으로 나온 이사님은 당당하게 차에 올랐다. 그 순간 나 는 속으로 차를 소유하고 있으며 운전을 할 수 있 는 나의 형편에 진신으로 감사했다. 요즈음 본국에 서 한창 말썽이 되고 있는 세월호 유족과 대리 기사 의 폭행 사건에 비하면 얼마나 평화로운 분위기 인 가? 나는 두 번째 이사님 부부를 태우기 위하여 다 그러나 隔世之感(격세지감)이라고 할까? 십여 년 시 한 시간 이상을 달려야 했다. 전, 보스턴 노인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선출 한인사회 어느 단체장님 댁의 초대로 이루어진 된 필자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있었음은 내 이사회를 예정대로 무사히 마치고 다시 그들을 집 不德의 소치였을까? 아니면 여성에 대한 고루하고 편 까지 태워다 드리는 길은 멀고도 지루하였다. 그날 협한 思考 때문이었을까? 나는 이사회를 탈퇴한 두 분의 이사님에 대한 기대 한국에서도 신라의 선덕, 진덕, 진성여왕 이후 근 래에 박근혜 여자 대통령이 당선되었음은 물론 독일 의 마르켈 여성 총리를 비롯하여 최근 뉴스를 보면 미 국에도 강력한 여성 대통령 후보가 나타나고, 스코틀 랜드에도 여성 수반이 생길 가능성이 점쳐 지고 있다 하니 이제 여성 통치자나 사회 지도자가 당당하게 활 동하는 것은 낯 설지 않은 세상이 되었다.

아무튼 대부분 이민 1세대로 구성된 노인회에 여 성 회장이 탄생하니 지역 신문에는 갖가지 흠을 잡 는 기고문이 빈번하게 실리고 남성 이사들은 이사회 를 탈퇴하는 등 반란의 분위기가 짙어 여성으로서 신 임 회장이 된 나의 입장이 난처하고 민망스럽기 짝이 없었다.

로 이른 아침부터 왕복 6시간 이상 강행군을 한 셈 이나, 그 분들은 밀린 이사회비를 지불하기는커녕 초대한 댁 안 주인이 싸준 음식 보따리만 챙겨가지 고 내 차에서 유유히 下車한 후 다시는 이사회에 발 걸음을 아니 한 것으로 기억한다.

단순히 이사회에 참석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고무되어 먼 거리 운전도 마다하지 않은 나는 과연 그러나 한번 선출된 회장으로서의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었다.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의 상담을 통하여 어리석은 사람이었을까? 격려도 받고, 한인회 등 일련의 지역 동포들의 지지에 그때도 나는 “실속 좀 차리라.”는 충고를 들 서 용기를 얻은 나는 거의 쓰러져 가는 노인회를 회생 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두 분 이사님들의 양심 시키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던 어느 날, 이사회를 과 인격에 관한 일 일뿐, 나는 회장으로서 최선을 탈퇴한 두어 명 이사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이사 다 했다는 자긍심이 지친 나의 心身을 위로하였다. 회에 참석하려고 하는데 차편이 마땅치 않으니 도와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할 때 마다 노인회 봉사를 달라는 것이다. 밀린 이사회비도 납부하겠다고 했다. 위한 나의 의지가 더욱 강렬해졌음은 옳은 것에 대 이사회비 납부가 목적이 아니라 한 분의 이사라도 한 나의 소신이 그만큼 굳기 때문이었다. 더 오게 된다면 이 아니 반가울 소냐? 나는 두말 않고 요즈음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이해하기 힘 그 분들을 모시러 갔다. 든 부분이 많다. 본국 뉴스만 보더라도 국회의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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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회 지도층이 저지르는 비리, 정부를 불신하 고 수사권 기소권 등 일반인으로서는 합당하지 않 은 권한을 요구하는 일부 세월호 피해 가족들의 행 태를 보면 “국가가 당신을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 는가를 묻지 말고, 당신이 국가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물어라.”는 어느 유명 정치가의 말이 생각나기도 한다. 무슨 일을 하던지 때와 장소를 잘 가려서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 나는 가끔 과거를 돌이켜 볼 때 가 있다. 앞에서 말한 두 이사님처럼 비 신사적인 (?) 사람을 만났을 때 일지라도 함부로 비난 하지 않고 묵묵히 견딜 수 있었던 내 자신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地上은 거대한 學習場이라고 하지 않는가? 우 리는 수많은 경험을 통하여 배우고 발전한다. 내가 쓰고 있는 컬럼의 제목처럼 “살며 사랑하며 배우 기”를 계속하고 있는 내 나이 어느새 70이 훌쩍 넘어, 이제는 하고 싶은 말을 할 때도 되지 않았는 가? 스스로를 합리화하면서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에게 어디에선가 여전히 “실속 좀 차리세요!””. 라는 충고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다. (2014/9/23) 독자 글쓰기 모임 일시:9월 27일 (토) 11시 30분- 2시 장소 : 이가 그릴 내용 : 1. 독자 작품 발표 2. 동인지 발행 준비 참석자:한인회보 독자는 누구나 회비: $10 연락처: 603-585-7082 / 603-209-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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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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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집 내놓기 전 ‘이사준비’ 마치면 홀가분 집을 팔기 위해 내놓은 다음부터는 일 상생활에 조금 변화가 생깁니다. 언제 집을 보러올 지 모르는 바이어들을 대 비해 집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하 기 때문에 불편함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집에 서의 휴식을 방해 받아서는 안 됩니다. 집이 빨리 팔려 불편함을 겪게 되는 기 간이 짧아지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만 약 집이 장기간 안 팔리면 스트레스도 그만큼 쌓이고 결국 집을 파는 일을 다 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집을 내놓은 다음부터 팔릴 때까지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요령을 소 개합니다.

이사 준비를 병행합니다.

■집 내놓기 전부터 이사 준비

■집 보여 주는 시간제한

집을 내놓기 전부터 집안 정리에 나섭 니다. 집이 팔리면 어차피 이삿짐을 싸 야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할수록 좋습 니다. 집안 곳곳을 다니며 평소에 사용 하지 않는 물건들을 싹 정리해 공간을 넓히도록 합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정 리하면 집안도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 어 집을 팔 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사 후에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판 단되는 물건은 아예 버리거나 자선단 체 등에 기부해 주택판매 사전작업과

집안 정리를 마친 후에는 바이어를 맞 을 준비를 해야합니다. 집을 내놓은 기 간에 최대한 많은 바이어들에게 집을 공개해야 집도 빨리 팔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밤낮 없이 바이어가 집을 보 러 오도록 허용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 장을 받고 집을 파는 일도 쉽지 않게 됩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거나 애완동 물이 있는 경우 평소 집안 정리가 쉽 지 않습니다. 바이어가 들이닥쳤을 때 어지럽혀진 집을 보여주면 오히려 역

■개인 창고 임대 집안을 정리하면서 개인 물품만 정리 할 것이 아니라 크기가 제법 큰 가구 등도 잠시 치워 두도록 합니다. 평소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던 가구세트 는 바이어들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장소 에 치워 집안을 넓게 보이도록 합니다. 집안의 가구와 물품을 최소화 해 마치 모델 홈과 같은 느낌을 연출해야 합니 다. 집에 차고나 지하실 등 물품을 보 관할 장소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개인 창고 등을 임시로 임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효과 입니다. 바이어가 오기 전에 집 안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바이어 가 집을 보러오는 시간을 지정하거나 적어도 1~2시간 전에 사전 연락을 취 하도록 통보하면 좋습니다. 바이어가 오기 전에 급한 대로 어지러운 집을 정돈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무 높은 가격에 내놓으면 주택 판매기 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불 편함만 늘어납니다. 항상 청소에 신경 써야 하고 바이어들에게 집만 보여주 는 셈이 됩니다. 결국 스트레스만 쌓이 게 되고 이에 따른 보상을 별도로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청소업체 임시 활용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집을 내놓는 동안은 평소보다 집안 청 소에 신경 써야합니다. 평소보다 자주 집안 청소에 나서 언제 올지 모르는 바 이어를 대비해 청결을 유지토록 해야 합니다. 직장이나 어린 자녀들 때문에 청소를 자주하기 힘든 경우 집이 팔릴 때까지만 이라도 전문 청소업체를 통 해 청소를 실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 니다. 추가비용이 발생하지만 집이 빨 리 팔리면 그만큼 불편함을 덜 겪게 되 고 높은 가격에 집을 팔 수 있는 확률 도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절한 가격에 내놓아야 불편 최소 집이 팔릴 때까지 불편함을 최소화하 기 위해서는 주택 판매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입니다. 집을 빨리 팔기 위 해서는 처음부터 적절한 가격을 집을 내놓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집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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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4, 2014

문화/예술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34회 상징주의 (Symbolism) 와 아트 누보 (Art Nouveau) 적신다. 뒤에서는 헤로데와 헤 로디아스가 지켜 보고 있다. 이 그림을 보고 와일드 (Oscar Wild) 가 연극 각본을 썼다. 살로메를 완전히 펨 파탈 (femme fatale) 로 만들었다. 직역을 하면 ‘치명적 여인’ 이다. 요염한 매력과 강렬한 유 혹으로 남자를 휘어 잡아 비운 으로 몰아가는 요부를 일컫는 다. 살로메가 요한한테 반해서 키스해달라고 한다. 거절 당하 자 그를 죽여야겠다고 생각한 다. 헤로데의 생일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음악에 맞추어, 일곱 베일을 하나씩 벗어가며 선정적 춤을 추어 헤로데의 마 음을 사로잡는다. 헤로데는 살 로메의 원대로 요한의 목을 치 게한다. 살로메는 그 머리를 잡 고 입에다가 바라고 바라던 키 스를 한다.

제1도: 모로의 ‘유령’ 1876

예수님께서 살아 계실 때 살로메 (Salome) 라는 여인이 있었다. 신약 성서에 의하면 ( 마가 6:17-29), 헤로데 왕이 동생의 부인이었던 헤로디아 스를 취해서 아내로 삼았다. 세 례자 요한이 옳지 않다고 비난 해서 헤로디아스의 미움을 샀 다. 헤로데 생일 잔치에서 헤로 디아스의 딸 살로메가 춤을 잘 추었더니 헤로데가 무슨 소원 이라도 들어 주겠다고 했다. 살 로메는 어머니의 뜻대로 요한 의 머리를 달라고 했다. 옥에 갇혀 있던 요한은 머리가 잘려 졌고 머리는 쟁반에 놓여 살로

메 손으로 넘어갔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살로메 는 많은 화가들의 주제가 되어 왔다. 특히 자신의 환상과 미 지의 신비로움을 화폭에 옮기 려는 모로 (Gustave Moreau, 1826-98) 에게는 더 없이 좋 은 주제였다. 마음 전체를 지배 한다는 느낌을 강조한 고갱의 영향을 많이 받고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었다. 프랑스 화가 로서 상징주의 (Symbolism) 의 선구자가 되었다.

제1도는 700번 이상 스 켓치를 한 후에 그린 ‘유령’ (Apparition) 이라 는 작품이다. 살로메 가 화려한 옷을 입고 춤을 추다가 유령으 로 나타난 요한의 머 리를 쳐다본다. 헤로 데한테 머리를 달라 고 하기 전에 환각을 보는 장면이라고도 하고, 잘린 머리를 받 고 나서 감사의 뜻으 로 한번 더 춤을 추려 고 할 때 머리가 나타 난 장면이라고도 한 다. 머리에서 나온 빛 이 어두운 방을, 특히 살로메를 비춘다. 그 머리에서 떨어진 피 가 바닥을 흥건하게 제2도: 비어즐리의 ‘클라이막스’ 1893

이 각본에 영국 출신 비어 즐리 (Aubrey Beardsley, 1872-1898) 가 삽화를 그렸 다. 제2도는 마지막 삽화 ‘클 라이막스’ (The Climax) 이 다. 살로메가 죽은 요한의 입에 키스를 하면서 “나는 네 입술 에 키스를 했다” 라고 말하는 데, 요한의 목에서 떨어진 피 위로 보들레르의 ‘악의 꽃’ 이 피어 오르고 있다. 제3도는 체코 태생 무카 (Alphonse Mucha, 18601939) 의 ‘살로메’ 이다. 비어즐리의 그림이 흑백인데 비해서, 무카의 살로메는 매 우 화려하다. 무카는 상징주의

제4도: 무카의 ‘사계’ 1897

(Symbolism) 의 주제를 채택 하였지만 신비롭고 으시시한 형상 대신에, 펨 파탈 대신에, 아름다운 여인들을 그렸다. 제 4도 ‘사계’ (Four Seasons) 에서와 같이 속이 비치 는 옷을 걸치고 꽃 밭에 앉아 긴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있는 여인들이 대신 등장한 것이다. 유명한 여 배우 베르나르의 연극 포스터를 한장 그린 것이 그녀의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그로부터 5년 동안 그녀의 전 속 포스터 화가가 되었고, 각 처에서 주문이 계속 쇄도하였 다. 말년에는 본국으로 돌아가 돈과 우표도 디자인 했으며 슬 라브 족의 역사를 일련의 대형 화폭에 옮겼다. 불행하게도 독 일 나치한테 체포되어 감옥살 이도 하다가 병들어 죽었다. 무카가 즐겁게 꼬리치는 여 인들을 가볍게 그린데 반해서, 오스트리아의 클림트 (Gustav Klimt, 1862-1918) 는 선정적인 여인을 짙게 그렸다. “이것이 춘화도가 아니냐?” 라는 비난도 많이 받았다. 그 럴 때마다 “모든 미술은 에로 틱한 것이다” 라고 답변했다 (제19회). 사실 그의 많은 스 켓치는 너무 에로틱하다. 상징주의의 이미지와 인 상파의 부드러움을 융합해서

제3도: 무카의 기즈몬다 1894-5

그의 특수한 장식적 (decorative) 화법으로 그림을 그 렸다. 금박을 많이 쓴 것도 특 징 중 하나이다. 그의 ‘키스’ (The Kiss) 는 너무나 유명하 다. 아름답고, 귀족적이고, 부 유한 여인들의 초상화도 많이 그렸다. 제5도는 그런 초상화 중 하나이다 (Portrait of Adele Bloch-Bauer I). 설탕으로 갑 부가 된 유태인의 부인이다. 비 엔나 살롱의 사교계 명사로서 유명 인사들과 교류하였다. 약 간 벌린 빨간 입술, 신비로운 눈, 깍지 잡은 손, 모두가 성적 감흥을 일으킨다. 3년을 그렸 으니 클림트와는 연인 사이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그림 은 2006년에 1억4천만 불에 팔려 기록을 깨트렸다. 비어즐리, 무카, 클림트의 화풍을 아트 누보 (Art Nouveau) 라고 한다. 새로운 예술 이라는 뜻이다. 미술 뿐만 아 니라 건축, 가구, 보석, 등 많 은 분야에 일어난 바람이다. 이 바람은 전 세계로 퍼져 오 스트리아에서는 세세션 (Secession), 독일에서는 유건트 슈틸 (Jugendstil), 이태리에 서는 스틸레 리베르티 (Stile Liberty), 러시아에서는 모데 른 (Modern) 이라고 불렀다. (계속)

제5도: 클림트의 ‘아델 블락 바우어의 초상화’ 1907


골프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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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프로와 함께하는‘싱글로 가는 길’

파워스윙의 결산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 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는 셋업 자세여야 합니다. 몸 의 구조와 근육 움직임을 고 려해서 완벽한 자세를 만들어 줄 때 스윙 파워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얼라인먼트는 볼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타 겟 방향을 향해 두 발, 무릎, 힙, 어깨가 잘 정렬되어 있어 야 원하는 방향으로 좋은 샷 을 할 수 있습니다. 볼 포지션 은 볼을 정확하게 치는데 중 요합니다. 스텐스에서의 볼의 위치뿐만 아니라 티 위에 볼 을 올려놓을 때 티의 높이도 중요합니다. 볼의 위치에 따 라 볼의 구질을 결정하는데 높은 볼, 낮은 볼 등 여러 가 지 구질들을 만들어 낼 수 있 습니다. 파워스윙은 임팩트에 더 집중 해야 골프를 시작한지 벌써 20 년이 지났습니다. 골프를 시 작하고 얼마 안 되어 집안에 서 골프채를 휘두르다가 천정 에 구멍을 내기도 했답니다. 게임을 하면서는 정신없이 파 트너들을 쫓아가다가 잃어버 린 클럽도 많습니다. 연습 스 윙을 하다 옆 사람들을 다치 게 할 뻔 했던 일들도 부지기 수입니다. 처음에 골프를 시작 하고 먼저 시작한 분들에게 왜 그렇게 느리냐는 이야기를 많 이 들었는데 새롭게 골프를 시 작하는 분들이 골프장에서 정 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옛 날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오 랜 세월이 지나 이제야 골프를 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동안 파워스윙에 대해 말 씀드렸습니다. 20여년 골프를 하면서 그동안 혼자 터득해보 려고 이렇게 저렇게 노력했던 부분들을 정리해보면서 나름 대로 많은 깨달음이 많이 있었 습니다. 제 글을 읽고 도움이 되었다는 분들의 말씀을 들을 때 용기도 나고 이런 저런 분 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 게 된 것은 정말 기쁨이었습니 다. 개인적으로는 파워스윙을 정리하면서 제 드라이버 거리 가 20야드 정도는 늘어난 것 같아 기쁩니다. 장 프로가 옛 날의 장 프로가 아니라는 말 씀을 듣고 제가 달라진 모습을

다른 분들도 확인해주시니 반 가웠습니다. 파워스윙은 기본에서 시작해 야 정리해 드리자면 파워스윙 은 골프의 기본이라고 하는 그 립(Grip), 파스춰(Posture), 얼라인먼트(Alignment), 볼 포지션(Ball Position)에서 시작합니다. 그립은 몸과 클 럽을 연결해주는 지점이지만 몸에서 만들어진 파워를 클럽 을 통해 전달해주는 키(Key) 포인트입니다. 좋은 그립은 파 워 전달에 용이하지만 그립이 나쁘면 힘을 전달하는 것을 방 해합니다. 파스춰는 우리 몸이 최상의 골프 스윙을 할 수 있

파워스윙은 골프 스윙에 서 어느 한 부분만 잘 한다 고 해서 이루어지지 않습니 다.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어 드레스에서 테이크 어웨이,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팔 로우 드루, 그리고 피니쉬 자 세까지 모든 부분들이 잘 되 어야 합니다. 그런데 골프 스 윙에서 초보일수록 다운스윙, 임팩트보다는 백스윙에 더 많 이 신경을 쓰는 것을 볼 수 있 는데 파워스윙은 다운스윙과 임팩트 그리고 팔로 드루에 더 집중하는 것입니다. 백스 윙 탑에서 볼을 치고 끝나버 리는 스윙보다는 다운스윙에 서 임팩트 그리고 팔로우 드

루와 피니쉬까지 이어지는 동 작에 더 집중해야 파워스윙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이지요. 더 정확하게 말씀드린다면 임팩 트에 더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곰곰이 자 신의 골프 스윙을 생각해보 면 지금까지 임팩트에 별로 신경을 쓰지 못했음을 알 것 입니다. 파워스윙은 미래 골프의 지향 요즘은 투어 프로들을 보면 300야드가 훨씬 넘는 드라이 버샷을 날리는 것을 볼 수 있 습니다. 투어 프로들 못지않 은 신체적 장점을 가지고 있 으면서도 장타를 날리지 못했 다면 파워스윙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골프의 기본을 다시 점검해보고 우선 자신의 약점을 보강해야 하겠 죠. 특히 그립을 점검해보시 기 바랍니다. 과연 내 그립은 파워스윙을 돕고 있는지 방해 하고 있는지. 그리고 임팩트 에 더 집중해보십시오. 임팩 트만 달라져도 골프 게임은 많이 나아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파워스윙을 정리하 면서 관심을 가져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 리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 해 한동안 골프 칼럼을 쉬게 됨을 양해해주시기 부탁드리 며 다음 기회에는 골프의 룰 들과 기술 샷들을 정리해보도 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presents

2014 Fall Concert DongWon Kim, baritone | Yoo Sun Na, soprano Choah Kim, piano PROGRAM INCLUDES

Korean and Italian Art Songs, Sacred Songs and Opera Arias Sunday, October 5 at 4 pm St. Paul’s Episcopal Church, 15 St. Paul Street, Brookline, MA General $10 | Youth under age 18: Free More info at kcsboston.org or call 781) 22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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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4,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수요 기도회 (수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토) 오후 4: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토)오후4:00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월2회 격주 금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하느님에 대하여,

담임목사 조상연

진리에 대하여,

예배및모임안내

삶에 대하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9월부터 시작합니다.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KSNE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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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한국 펜싱,중국 넘었다… 女 사브르-男 에페 개인·단체전 싹쓸이

박태환, 자유형 400m 銅 아시안게임 3연패 무산

여자 사브르, 남자 에페 단체전서 동반 우승 차지 25일, 자유형 100M 2회 연속 금메달 도전

펜싱 플뢰레 여자 개인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전희숙과 동메달을 차지한 남현희(왼쪽). 오른쪽은 사브르 남 자 개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구본길과 은메달을 차지한 김정환. 뉴스1 © News1

한국의 남녀 검객들이 연일 새 역사를 쓰고 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펜싱 여 자 사브르 대표팀과 남자 에 페 대표팀이 23일 열린 단체 전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 다. 여자 사브르와 남자 에페 대표팀은 앞서 개인전 금메달 을 획득한 이라진(24·인천 중구청)과 정진선(30·화성 시청)이 동반 2관왕에 오르는 기쁨도 누렸다.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획 득한 펜싱대표팀은 이날 여자 사브르와 남자 에페 단체전에 서 금메달 한 개씩을 더하면 서 광저우 대회에서의 성적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은 그간 여자 펜싱 사 브르 단체전에서 번번이 중국 에 밀려 금메달을 따지 못했

다. 그러나 이번 대회 단체전 에서 중국을 대역전극 끝에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새로운 강국으로 뛰어올랐다. 특히 이라진과 김지연 (26·익산시청)은 중국을 따 돌리고 개인전 금메달과 은메 달을 나눠가지면서 중국이 여 자 사브르에서 더 이상 설 자 리가 없음을 재확인시켰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같은 날 열린 남자 에페 단체전에 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006 년 도하 대회 이후 아시안게 임 3연패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세계랭킹 5위이자 남자 에 페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차 지한 정진선은 2006년 도하 대회부터 3개 대회 연속으로 단체전에 참가했다. 이번 대 회에서는 맏형 노릇을 해내며 팀을 아시아 정상에 올렸다. 지난 2010년 광저우 대

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5 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던 대 표팀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광저우 대회에서의 성적 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틀 통해 광저우에서의 선전을 이 어가는 것은 물론이고 아시아 펜싱 강자로 군림해 온 중국 의 벽을 뛰어넘었음을 직접 증명해나가고 있다. 한국 펜싱은 24일 열릴 여 자 플뢰레 단체전 준결승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 8강전에 서도 아시아 정상을 향한 도 전을 이어간다. 한국은 여자 플뢰레 단체전 에서 지난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4연패를 달성해, 이번 대 회에서 5연패에 도전한다. 남 자 사브르는 2002년 부산 대 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 획 득에 나선다.

한국 배드민턴, 28년 만에 거함 중국 격침 중국과 5시간 혈투 끝에 승리, 세계최강 중국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인천=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 결승전 제 5 경기 단식에서 가오후안을 누르며 한국팀의 승리를 확정지은 이현일이 환호하고 있다.

박태환(25·인천시청) 이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3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성공했지만 끝내 3 연패는 이루지 못했다. 박태환은 23일 인천 문 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8초33에 레이스를 마쳐 중 국의 쑨양(3분43초23), 일 본의 하기노 고스케(3분44 초48)에 이어 동메달을 차 지했다. 이로써 자유형 400m에서 2006년 도하 대회와 2010 년 광저우 대회 때 거푸 금메 달을 목에 건 박태환은 아시 안게임 3회 연속 메달을 수 확했지만 3연패 목표 달성에 는 실패했다. 박태환의 이 종목 개인 최 고 기록은 광저우 아시안게

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 세운 3분41초53이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 와 계영 800m 동메달에 이 어 이번 대회에서 세 번째 메 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메 달은 총 17개(금6, 은3, 동 8)로 늘었다. 박태환은 25일 자유형 100m에서 2회 연속 금메달 에 도전한다. 24일 열릴 단체전인 계영 400m에는 예선에는 참가하 지 않고 결승에만 출전할 예 정이다. 박태환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는 3분53초80으로 아시아 기록(3분40초14) 보유자인 맞수 쑨양(3분51 초17)에 이어 3조 2위, 전체 3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김미선 Make-Over (구 AirWave Hair Studio 원장)

남, 여 Hair Cut 각종 Perm, Color 우번지역 / H-mart 근처

617-306-5965 한국 남자 배드민턴이 28년 만에 ‘거함’ 중국을 무너뜨 리고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 달을 되찾았다. 남자 대표팀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서 열린 ‘2014 인 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단 체전 중국과 결승전에서 5시 간 혈투 끝에 3-2 승리,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 에 다시 정상에 섰다. 중국을 꺾었다는 것은 기적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 국은 전 세계에서 배드민턴 선 수층이 가장 두껍다. 한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 다. 중국의 규모를 거론하기에 앞서 공중파TV 3사 채널을 통 해 이번 아시안게임 최대 명경 기가 될 만한 이날의 게임도 볼

Appointment Only 수 없었던 것이 한국 배드민턴 의 초라한 현실이다. 그런 척박한 환경에서 피 어오른 금메달이다. 한국 은 1986 서울 아시안게임과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서는 은메달에 머물렀다. 모두 중국에 졌기 때문이다. 한국 남자 배드민턴이 단체전 에서 중국을 꺾은 것은 1986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 다. 중국은 올림픽 정식종목으 로 채택된 이후 한국과 덴마크, 말레이시아 등의 위협이 있긴 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세 계 배드민턴을 지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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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4, 2014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제25회: 다리가 부었을 때 하는 체조 다리의 혈액 순환 원활하게 우리 몸 가운데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지만 발과 다리는 더욱 그렇습니다. 발과 다리, 특히 발은 우리 몸무게를 오롯이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은 우리로부터 관심을 가장 덜 받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발과 다리는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합니다. 열심히 일하지만 기특하게도 탈이 나는 경우는 적습니다. 그러나 그런 충직한 발과 다리도 무리하면 경고음을 보냅니다. 오래 서 있으면 다리가 아픕니다. 붓기도 합니다. 아침에 신고 간 신발이 집으로 돌아올 때 줄어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발이 부어서 그렇습니다. 이는 피가 우리 몸의 아래쪽으로 몰려 생기는 현상입니다.

급히 송금 할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 "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할머니:작은목소리로 "비둘기" 황당한 은행 여직원 다시한번 "할매요 비밀번호 말안하면 돈못찾는다 아잉교.. 퍼득 비밀번호 말하이소" 그러자 살짝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번 더 "비둘기" 인내에 끝을 보인 여직원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이고 와 이라능교... 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다리 뻗고 발목 돌리기 자리에 앉아 다리를 뻗고 두 팔은 뒤로 뻗어 바닥을 짚습니다. 이 때 팔에 몸무게가 실리지 않도록 가볍게 짚습니다. 이어 발끝을 바깥쪽으로 밀었다가 몸쪽으로 당깁니다. 천천히 지그시 밀었다가 지그시 당깁니다. 서너 차례 천천히 한 다음 발끝으로 큰 원을 그리며 발목을 왼쪽으로 천천히 돌리고 다시 오른쪽으로 천천히 돌립니다. 3회 또는 6회 반복 합니다. 종아리 주무르기 두 손으로 종아리를 주물러 줍니다. 밀가루 반죽을 하듯 손바닥을 종아리에 밀착해서 주물러 줍니다.

♡ 할머니의 비밀번호 ♡

그제야 할머니 비밀번호를 말하는데 온 은행이 웃음바다로 뒤집어 진거 아닙니까.. .... . .

"9999" ------------------------------------------------------------☆할머니와 은행☆ 누워서 다리 뻗고 돌리기 편안하게 누워서 두 팔은 몸과 수직으로 되도록 합니다. 무릎을 편 채 두 다리를 들어 크게 원을 그리며 돌립니다. 왼쪽 으로 3회, 오른쪽으로 3회 반복 합니다.

할머니가 돈을 찿으려 은행에 갔다. 할머니가 찿을 금액을 본 은행원은 황당 할수 밖에 없었다, 금액을 적은 곳에 "전부"라고 쓰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은행원이 말하길... "할머니, 이렇게 쓰시면 안 돼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는 금액란을 고쳐서 다시 은행원에게 주었다, 그러자 은행원을 더욱 황당한 표정으로 할머니를 쳐다 보았다 금액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져 있었다,

"싹다" (크크) 활짝 웃으면 하루가 행복하다 두 다리를 위로 뻗기 누운 채로 양손으로 허리를 받치고 두 발을 하늘로 뻗습니다. 그렇게 1~2분 정도 유지합니다. 누워서 심호흡하기 편안하게 누워 심호흡을 합니다. 얼굴에 미소를 짓고 마음속으로 오늘 하루 자신의 몸을 지탱해준 다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보냅니다.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독자 기고문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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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독자 기고문

9월이 되면 생각나는 인물“더그라스, 맥아더” 장종문 (Woburn, MA) 아더 장군의 제안은 공산 주의를 뿌리 뽑겠다는 주 장이었는데 투르맨 대통령의 의견은 달랐다. 한국 전쟁은 시작된 곳에서 종결되어야 한다는 제한 전 쟁으로서 소련에게 전쟁에 참여하는 빌미를 주어서 는 안 된다는 의견 차이로 결국 맥아더 장군은 해임 되기에 이르렀다. 미국 본토에 돌아온 장군은 국민들로부터 영웅 적인 환영을 받았고 상하 양원 합동 연설에서 “노 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Old soldier naver die, they only fade away!”라는 名演說을 남겼 다. 1952년 말 아이젠하워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 한국전쟁 종결 문제 등을 논의하는 활동을 했다. 얼 마 후 뉴욕으로 이주하여 초기 컴퓨터 회사인 ‘래 밍턴 랜드” 회사의 회장직을 지내며 회고록을 집 필하는 등의 생활을 하다가 1964년 조용히 운명하 니 장군의 향년 84세였다. UN군마저 수세에 몰려 일본으로 후퇴를 계획 하던 상황에서 워싱턴 정가의 반대와 여러 가지 악 조건 하에서도 탁월하고 용기 있는 결단으로 인천 상륙 작전을 감행한 장군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야 할 것이다. 당시 미국 정부로서는 소련의 힘을 과대평가한 실수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병력 감축으로 동원 가능한 병력이 擴戰(확전)을 피하게 된 이유였다 고 한다. 해마다 9월이 되면 생각나는 인물이 있다. 바로 한국 戰爭史에서 길이 빛나는 ”인천 상륙 작전” 의 주인공 더그라스, 맥아더 장군이다. 올 해도 어 김없이 다가온 9.28 서울 수복 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의 은인이라 할 수 있는 맥아더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간단하게 소개함으로써 그분에 대한 고마움 을 다시 한번 더 새겨보고자 한다. 맥아더 장군은 1880년 1월 26일 Alkansas 州 리틀락에서 육군 장성 아더 맥아더 (Arthur NacArthur)의 아들로 태어났다. 1903년 웨스트 포 인트 육군 사관 학교를 졸업한 후 제 일차 세계대 전 동안에는 美42사단 참모장과 82보병여단장으 로 활약하였다. 1928년에는 필리핀 주둔 미군 사령 관에 임명되었으며 1930년 그의 나이 59세에 대장 에 진급, 남북 전쟁의 영웅이며 제 18대 대통령인 율리시즈 그랜트 대통령 다음으로 최연소 미 육군 참모 총장이 되었다. 1935년에는 후랭크린 루즈벨 트 대통령에 의하여 그 당시 새로 설립된 필리핀 자 치령 군정장관 직을 마친 후 1937년 57세의 나이 로 군을 떠났다. 1941년 극동지역에 국제간 긴장이 높아지자 루 즈벨트 대통령은 맥아더를 현역에 복귀시키어 필리 핀 주재 사령관에 임명하였으며 1941년 12월7일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자 맥아더는 극동 군 사령 관으로 임명되었다. 開戰 초 수적으로 우세한 일본 군에 밀리므로 루즈벨트 대통령의 명령으로 전열을 정비할 목적으로 오스트렐리아로 퇴각, 전열을 다 시 정비한 연합군은.코랄해, 미드웨이 해전, 솔로 몬 해전, 뉴키니아 해전에서 연달아 일본군을 격퇴 하니, 1944년 12월 맥아더는 5星 장군인 육군 원 수로 진급되었다. 1945년 2월 맥아더는 레이트 해전에서의 승리 를 시작으로 1945년 7월가지 필리핀 전국에서 일 본군을 몰아냈으며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무조 건 항복을 선언한 후인 1945년 9월 2일 일본 동경 만의 미조리호 함상에서 일본 천황의 항복을 받았 다. 그 후 일년간 일본 국왕을 대신하여 일본 역사 상 최초의 외국인 집정관으로서 일본 민주화에 최 선을 다하였다. 1950년 6월 25일 소련으로부터 원조 받은 무

기로 중무장한 북한의 19만 대군이 남침하자 맥아 더 장군은 투르만 대통령의 명에 의하여 일본에 주 둔 중인 미 제24사단을 한국으로 급파하였으나 대 패하여 사단장 스미스 소장이 북한군에 사로 잡히 는 등의 수모를 당하였다. 최후 방어선인 낙동강까지 후퇴한 유엔군이 대 구와 부산까지 위협 받던 1950년 7월 맥아더 장군 은 적의 허리를 끊어 버릴 인천 상륙 작전을 워싱턴 에 보고하여 승인을 요청하였으나 이 작전을 보고 받은 작전 최고 사령관인 브레들리 합창의장과 콜 린스 육군 참모 총장, 그리고 서먼 해군 참모 총장이 인천 상륙 작전은 그 성공률이 5,000분의 1의 도박 이라고 하며 반대하였다. 그 이유는 첫째, 인천이 부산에서 280마일 (550km)나 떨어져 있어 병력을 분산시키게 되므 로 부산이 위태롭게 된다, 둘째, 일본에 주둔 중인 미군을 빼면 일본의 치안 유지가 어렵다. 인천은 간 만의 차가 커서 接岸9접안)이 어렵다 등이었다. 블래들리 합창의장은 육군과 해군 참모총장을 맥아 더 사령부에 보내어 작전을 재고하도록 설득하였 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은 북한 군이 낙동강 전선에 투입되어 안전 방어 상태가 허술하고, 인천의 해상 조건이 나쁘기는 하나 충분히 극복할 자신이 있다 고 주장하였으며, 인천의 나쁜 해상 조건이 나쁘다 는 사실이 오히려 적의 허점을 찌르는데 유리한 조 건이 될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하여 1950년 8월 18 일 합동 참모 본부의 작전승인을 받아냈다. 동해안 삼척과 서해안 군산에 공습을 하는 등 인 천 상륙 작전 준비를 위장한 후 1950년 9월 15일 8개국 동원된 함정 261척과 총병력 7500명이 투 입된 역사적인 “인천 상륙 작전”을 감행, 드디어 9월 28일 서울을 탈환하였다 이어서 완강히 저항하는 북한군의 보급로를 차 단하고 방어선을 무너뜨려 적을 섬멸하며 압록강까 지 진군하여. 남북 통일의 대망을 눈 앞에 두었으나 중공군의 참전으로 또 다시 후퇴하였다. 1951년 4월 19일 맥아더 장군은 미국 의회에서 한국전쟁을 종결 짓지 않으면 더 큰 전쟁을 면할 수 없고 한국 전쟁을 종결 지으려면 중공군 기지 폭격 과 타이완 군부의 도움 받기를 제안했다. 이러한 맥

한국전이 미국에서는 “잊혀진 전쟁(Forgotten War)가 되었을 망정 우리에게는 영원히 잊을 수 없 는 전쟁(Unforgotten War)으로 영원히 우리와 함 께 할 것이다. 피 비린내 나는 6.25의 비극을 극복하고 오늘의 우리 조국이 있는 것은 우리들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다. 미국이 주축이 된 UN군의 힘이 컸다. 특히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 (Inchen Landing) 은 히틀러를 낙마시킨 아이젠하워의 노르만디 작 전(Normandy Landing)과 함께 세계 전쟁 사에 길 이 빛날 작전이다. 만일 1950년 8월 워싱턴에서 인천 상륙 작전의 불가함을 설득하려고 동경으로 날아온 합동 참모본 부 팀에게 맥아더 장군의 치밀하고 물샐틈 없는 작 전 계획이 아니었다면 인천 상륙 작전은 없었을 것 이며, 인천 상륙 작전이 아니었다면 우리 조국의 운 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만일 그때 우리가 赤化되었 을 경우 우리도 현재 북녘 동포들과 같은 고통을 면 치 못할지 모른다. 올 해도 어김없이 9.28 수복 기념일을 맞은 이 가을, 우리는 인천 상륙 작전을 계획하고 지휘 하여 성공시킨 맥아더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것과 아울러 중무장한 북한군에게 맨주먹으로 대항하 다가 장엄하게 산화한 호국 영령들의 투철한 애국 심을 본받고 ”자유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 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교훈을. 영원히 잊 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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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September. 24, 2014

2014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Mrs. 정상무 강경신 강천성 공경희/구지수 구용한/마리꼬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병희 권오훈/장성주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경문 김기석/장현숙 김남장 김명숙 김문소 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기 부부 김영범/고경아 김우혁 부부 김은한 부부 김인수/김춘순 김일/황의경 김정숙/김석중 김종완/이성숙 김제성/채은혜 김철/박복희 김창식/백선희 김태만/윤미자 김태훈/육혜린 김택운 부부 김학주

김효인/다윗 김희옥 남궁연 부부 남선경 남일부부 노인규 노정자 민신자 민유선/정윤모 박대위/이진옥 박석만 부부 박신영/김영순 박영철/정선주 박진영 부부 반경남 부부 배흥선 부부 베스트크리너 백린/최선경 백이태/심성옥 변복순 가족 변용구 보스톤정관장 산수갑산 서창현/문영숙 서충욱/이세영 성명 손순이 신영각/홍경자 심윤보/김은미 오병헌/오영수 오세자 오예자

오진옥 유강조 유영심 유정심/유대근 윤철호 이경해 부부 이계영 이근홍/원방 이경자 이규윤 이기환/윤순정 이길신부부 이문영 부부 이보인/이나미 이영길/이성혜 이유택 부부 이용일 이상구 이승기 부부 이정규/김영미 이재봉 부부 이재신/김흥혜 이재형 이정수 이종국 이태호/이성희 이학렬 부부 임상묵 임선희 장성수/정승화 장수인 부부 장양슬/김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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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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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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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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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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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9월 24일 수요일

September. 24. 2014

TEL. 603-767-1356 Vol.2 / No.36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NH 무지개 칼럼 잊지 않겠습니다. 미안하다, 얘들아~ 절대 잊지 않을게~. 요즈음 한국은 뒤죽박죽이 다. 마치 요지경(瑤池鏡)같다. 우리는 살면서 이 세상에서 잊 어야 할 것과 기억해야 할 것 이 있다. 부모님 두 분이 다 계시 지 않는다. 아버님은 십여 년 전에, 어머님은 작년에 작고하 셨다. 지금 부모님에 대한 기 억 속에 살고 있다. 지금은 부 모님께서 나에가 잘 해주신 것 과 내가 잘 못 해 드린 것만 기 억난다. 내가 왜 그 때 이렇게 못 해 드렸지? 하는 자책들 말 이다. 난 작년 성탄절 때까지 싸 구려 일자(一字)전기면도기 를 사용하고 있었다. 2, 30불 정도 주고 몇 십 년 전에 산 것이다. 매일 깎지 않으면 수 염이 잘 깎이지 않는다. 그렇 지만 아버님께는 몇 십 년 전 에 가장 좋은 면도기(동그란 것 3개가 있는)를 130불정도 주고 사서 가져다 드렸다. 어 느 것이 좋은 것인지 몰라 거 기서 제일 비싼 것을 구입해서 선물했다. 그런데 작년에 아들이 나에 게 동그란 것 세 개짜리 전기 면도기를 선물해주었다. 자기 것도 하나 더 샀다. 두 개 중 에 물로도 씻을 수 있는 더 좋 은 것을 나에게 주었다. 기분 이 좋았다. 아니 아직도 기분 이 좋다. 면도기를 사용할 때 마다 아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고마움이 떠올랐다. 그러면서 나에게 뭔가 깨우침을 주었다. 아버님이 선물을 받으시고 기 뻐하셨다. 그리고 사용하실 때 마다 행복하시고 기뻐하셨으 리라 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 생각을 하니 내 마음에 부 모님께 잘 못 해 드린 것에 대 한 자책감이 조금은 사라졌다. 아버님께서도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면서 나하고 똑같은 생 각을 하셨겠구나! 하는 생각 을 하니 마음이 놓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뭔가 망 각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부모님께 잘 못 해 드린 것은 잊어야 한다. 그리고 잘 못 해 드린 것이 가슴 아프다 는 사실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 에게 잘 해야 한다. 소설 장발 장을 언급하지 않고도 우리의 역사 속 위대한 사람들 중에는 과거에 숱한 실수와 실패를 극 복한 인생역전의 예는 무수히 많다. 오늘 글의 제목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대표적 인 글귀다. 그런데 이 의미를 잘 새겨야 한다. 무엇을 기억 하고 망각할 것인가를 심사숙 고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 잘 못을 저지를 수 있기 때 문이다. 죽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생각하는 것이다. 실수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역전을 생각하는 것이다. 복수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를 생각하는 것이다. 잘못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을 생각하는 것이다. 아픔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를 생각하는 것이다. 상처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치료를 생각하는 것이다. 과거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를 완전한 신으로 기 억하는 것이 아니라, 죄 많은

NH 공고

사람임을 깨닫는 것이다. ‘잊지 않겠습니다!’가 ‘과 거에 살겠습니다.’가 되어서 는 안 된다. ‘잊지 않겠습니 다!’라는 것은 과거의 경험 을 교훈삼아 앞으로 나아가 ‘ 미래로 살겠습니다.’이어야 한다. 과거에 벌어진 일에 대 한 복수나 보복보다는 미래의 반석으로 삼는 것이 훨씬 생산 적이고 희망적이다. 퇴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거기에 머물러 있어서도 안 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과거에 살기 시작했다. 과거는 바꿀 수가 없다. 과거 는 역사다. 이미 기록된 것이 라는 것이다. 죽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하 나도 없다. 가장 값진 것은, 그 경험을 교훈삼아 앞으로 나아 가는 것이다. 세월호 사건에 직, 간접으 로 연루가 안 된 사람은 아무 도 없다. 유병언이를 낳은 부 모도 책임이 있고, 그렇게 따 지면 단군에게도 책임이 있다. 유병언이도, 죽은 아이들과 어 른들도 다 우리 모두 연결되어 있다. 남의 잘못을 파헤쳐서 다 른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전 가하고 자신이 고인(故人)에 게 잘 못 해 준 것을 보상하려 는 사람보다는, 거기서 자신의 부족과 잘못을 발견하고 자기 자신이 실천하는 삶이 훨씬 위 대하다. 그래서인가? 속 깊은 내막은 알 수 없어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어찌되었 든 유민이 (안 키운) 아빠 김 영오씨 보다는 유민이 (키운) 친정 할머니가 더 위대해 보이 고 귀감(龜鑑)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 10기 3차 정기 이사회 일시: 장소: 주소: 전화:

2014년 9월 27일 토요일 저녁 6:00 이가 그릴 609 South 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725-5222

뉴햄프셔 한인회관 건립기금 조성 만찬 일시: 장소: 주소:

2014년 10월 25일(토) 오후 7:00 뉴햄프셔 감리교회 8 Pleasant Street, Salem NH

우체국 성탄절 임시직 모집 공고 우체국에서는 공휴일(성탄절) 기간에 뉴햄프셔(내슈아/맨 체스터)에서 일할 임시 직원(Temporary Holiday Employees)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 Postal Support Employees(PSE Clerks) 시간당 $15.26 등록기간: 9/8/14 - 9/22/14(요구사항: 시험) * Casual Mailhandlers 시간당 $12.00 등록기간: 9/23/14 - 10/6/14 * 등록 접수처: www.usps.com/employment 접수자는 우체국 시험(Postal Service Examination)을 요 구하는 직업에서는 시험을 합격하여야 하며, 우체국에서 요 구하면 밤, 주말, 그리고 다른 날(nights, weekends and other days)에도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추가로 매주 다음과 같은 직업에 대한 공고가 붙으니 주변 에 있는 우체국을 방문해 주십시오. Rural Carrier Associate(RCA), Postmaster Relief(PMR), Postal Support Employees(PSE), City Carrier Assistant(CCA), Mail Handler Assistant(MHA) and Casual Mailhandlers.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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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September. 24, 2014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SEP. 24 (WED) ~ SEP. 30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천하일미 플러스 텐

반반미

CJ Chun Hail Me Rice Plus 10 40Lbs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28.99

왕 갓잡은 산낙지

KOREAN JAPANESE MARKET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백설 군만두

Wang Small Octopus 1Lbs.

CJ Crispy Potstickers Meat & Veg. 2.1Lbs.

$7.49

$7.69

$15.99

아씨 명태 코다리

수라상 모란각 물냉면

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Sura Korean Style Noodles 4.3Lbs.

$4.59

$9.99

왕 부산어묵

마루코메 미소된장

아씨 오장동 냉면 육수

농심 신라면

청수 물냉면&비빔냉면

왕 특 당면

Wang Fish Cake 2.2Lbs.

Marukome Miso Paste 26.5oz.

Assi Cold Buckwheat Soup Base 11.6fl oz.

Nongshim Shin Ramyun 16pks. Box.

CJ Choung Soo Mul & Bibim Naengmyeon 1Lbs.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4.99

$5.99

2 for $1.00

$12.99

백설 튀김가루

동원 참치 4 캔

시라끼쿠 캔 유부

Beksul Frying Mix 2.2Lbs.

DongWon Canned Tuna 4 Pack

Shirakiku Fried Soy Bean Canned Bai-Top Shell 400g Curd Seasoned w/ Soy Sauce 10.01oz.

$2.59 유자고을 유자차 Doowon Citron Syrup Tea 2.2Lbs.

$6.99 롯데 초코 파이 Lotte Choco Pie 11.85oz.

$3.39/3PK $7.99 청정원 유기농 옥수수차 Organic Corn Tea 150g

$3.69/3PK $3.39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 메론맛우유 Binggrae Melon & Banana Milk 6pks.

$2.59 돼지고기 스끼야키 Pork Sukiyaki

$1.99

유동 자연산 골뱅이

$4.99/LB

$4.59

$3.99 왕 캔 꽁치 Wang Canned Boiled Pacific Saury 14oz.

$1.99 $6.99

$1.99

$4.69 수라상 순창식 볶음고추장 Sura Fermented Hot Pepper Paste 2.2Lbs.

$14.99 $7.59

베지밀 에이 & 비

롯데 칸초

오리온 카스타드 컵 케익

Plain(A)& Sweet(B) Vegemil 6.4oz.

Lotte Kancho 1.48oz.

Orion Custard Soft Cup Cake 9.73oz.

2 for $1.00

양지 Beef Brisket

$4.99/LB

2 for $1.00 진로 참이슬 크라식 Jinro Chamisul Classic Soju 750mL.

NY Bulgogi

$11.99

KOREAN & JAPANESE BEER & WINE, SOJU AVAILABLE !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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