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25 2013 hanin all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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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한인회보 광고 안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발행인 : 한선우

September. 25. 2013

www.bostonks.com 광고문의 TEL: 617.750.0207 / 617-519-4500 / haninhoebo@gmail.com Vol.14 / No. 36

뉴잉글랜드한인회의 상호(DBA)를 한인회 정기이사회 개최

보스톤한인회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상호 변경 전 한인 여론을 적극 수렴코자 하오니 이에 대한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Page 3 오바마케어 대행사기 기승 Page 10

SAT 확 바뀐다 Page 11

추신수 대기록 세웠다 Page 18 [교회협의회 신앙 칼럼] 존재하는 목적 Page 26

뉴햄프셔 한인회보 Page 39

보스톤한인회 로고 공모 뉴일글랜드한인회의상호를 보스톤한인회로 변경하고자 함에 따라 보스톤한인회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한인회 로고를 공모하고자 합니다. 응모하신 로고 디자인은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보스톤한인회의 공식 로고로 사용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응모기간 : 2013년 11월 15일 (금요일)까지 응모방법 : 로고 제작 후 한인회로 이메일(haninhoebo@gmail.com) 송부 단 로고제작파일은 JPEG나 PDF파일로 제출 바람 결과 발표 및 시상 : 2013년 한인회 연말파티(12월 14일 예정)시 결과 발표 및 시상 상품은 감사패와 함께 소정의상금 증정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19일 3/4분기 이사회를 개최, 현재 등록 된 뉴잉글랜드한인회의 명칭은 그 대로 두고 DBA(상호)만 보스톤한 인회로 변경하는 안건에 대하여 참석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되

었다. 단, 이사회는 상호 변경 전 한인사회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 는 과정을 가질것을 권고하였다.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명칭변경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되온 문제 로 타 주 한인회의 요청과 뉴잉글

랜드라는 지명이 외부인, 특히 고 국의 동포들에게는 익숙치 않아 포괄적 의미를 담은 보스톤 한인 회로의 명칭변경이 보다 효율적이 란 판단 아래 이번 38대 한인회가 적극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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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변경하고자 하는 보스 톤한인회의 명칭은 상호(DBA)로 서 기존에 등록된 KSNE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의 명칭 에는 변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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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Wednesday, September 25, 2013

대한민국 알리미 EXiF Korea 팀 대한민국 홍보영상 제작 착수 공식 첫 미팅 갖고 대한민국 홍보영상 주제 및 방향 설정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10월 모임 안내 10월5일 호수가 기차 단품놀이 일시: 2013년 10월5일(토) 장소: N H 위니페사키 호수가 기차단풍 놀이 PICNIC LUNCH TRAIN 154 Main St.Meredith,NH 03253 신청회비: $ 10 인원:58명 ( 9월16일 현재 예약) * 기차가 자리가 없어서 선착순으로 자동으로 끊어집니다. * 오전 9시 성요한교회 출발 -- 오후 5시 도착 오전 9시30분시 북부교회 출발 -- 오후 4시30분 도착 문의 : 회장 :617-388-9107 부회장:978-851-7122 / 총무: 978-985-2912 * 사랑방 모임 안내 * 시랑방 모임을 10월부터 수요일로 변경 합니다. * 10월 모임: 10월2일(수),16일(수) 오전10시-오후2시 * 장소: 보스톤감리교회 100 Winthrop St. Medford,MA 02115

국제결혼 가정문화 선교회 뉴햄셔 지부, 모금만찬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팀 MIT리더들과 청소년 팀원들

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프로젝 트 팀은 지난 9월 21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MIT에 서 팀원 선발 후 첫 공식 미팅 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서는 칸 광고 제에서 수상한 영상들과 유투 브를 통해 유명해진 viral 동영

상들, 그리고 유명 광고 영상들 을 같이 감상하고, 각각의 동영 상이 담고 있는 메세지를 이해 하고 어떤 점이 잘 표현 되었 고 어떤점이 부족하였는지 그 리고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영상 이 될 수있을지 등에 관해 서로 의 생각을 교환 할 수있는 기회 를 가졌습니다.

또한 대중들에게 한국을 알 릴때 고려해야 할 부분들은 무 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효과 적으로 우리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하여 토의하 였으며 앞으로의 EXiF Korea 의 방향과 첫 동영상의 주제를 정한 뜻깊은 첫 만남이었다. (KSNE)

법륜스님 2013 희망세상 만들기 보스톤 강연, 뜨겁운 열기속에 진행

법륜 스님의 2013 희망세 상 만들기 강연이 지난 20일

하버드대학교 사이언스센타에 서 300여명이 넘는 학생들과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 다. 정토회가 주최하고 하버드 대 인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행 사는 자리가 없어서 바닥이나 계단에 앉아 있거나 서서 들어 야 할 정도로 행사장을 가득 메 운 청중들은 거의 자리를 떠나 지 않고 강연에 집중했다. 질문자들이 진지하게 고민 을 질문하고 법륜스님은 명쾌 하게 답변을 해 나가는 즉문즉 설강연은 예정된 2시간을 훌쩍 넘기고 북사인회에 이어 10시 가 되어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19일(토)저녁 6시, Elks Lodge in Nashua 일시: 2013년 10월 19일(토) 저녁 6시 장소: Elks Lodge in Nashua (120 Daniel Webster Highway Nashua, NH 03061) 티켓 : $50/person (9월 28일까지 사전예약 필요) 문의 : 진경자 (Kyung Smith): 603 889-8201 김종미 (Jong Mi Edinger): 603 493-9379 저희단체는 국제결혼한 한인들의 모임으로 St. Louise, Missouri 에 본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입니 다. 저희들이 추구하는 사명은 모든 국제결혼한 한인들과 교 류함으로써 미국/한국사회에 밑거름이 되기원하고, 특히 고 통당하는 국제결혼한 여성과 한국에 버려져있는 혼혈아들의 기본 인권 옹호와 지원을 하며, 가정폭력을 비난하며, 국제결 혼한 한인들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www.NAICFM.com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워십프론티어 교회, 행사안내 저희가 이번 9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두가지 집회를 진행/계획하고 있습니다. 1.“Connect” 새학기 그리고 정착의 시즌에 하나님과 Connect하는 기회를 갖기 위한 집회 (9월 15/9월 22일 주일) 2. 하버드대학 조셉핀 김교수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자존감 의 비밀”부모 양육세미나 (9월 26일(목) 문의 : 워십프론티어교회 안창호 (Cell 918-876-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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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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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3/4분기 정기 이사회 개최 소송관련 결과보고 및 한인회 상호변경 등 한인회 주요 사안 처리 할 것을 권고했다. 다음으로 상정된 안건들은 향후 진행될 한인회의 행사에 대한 보고와 심의가 이루어졌 다. 먼저 한인회는 한국전 정전 60주년과 9.28 서울 수복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9월 28일 (토요일) 우번시와 함께 정전 60주년 기념행사를 치루고 한 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보 은의 마음으로 오찬을 제공하 기로 하였다고 보고했다. 그 외에 10월 6일에 있을 한 인회 기금모금 자선음악회, 11 월 경에는 Korean Night (한 국의 밤 기념공연), 12월 한인 회 연말 파티 등 향후 진행될 한인회 행사에 대한 설명과 보 고가 있었다. 행사 보고를 받은 이사회는 모든 일정이 차질이 없도록 집 행부가 최선을 다해 봉사해 달 라고 부탁하며 모든 행사에 대 한 승인이 이루어 졌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3/4분기 정기 이사회를 진행하는 이사들. 이날 이사회는 총 19명의 이사 중 14명(위임2명 포함)의 이사가 참석하여 한인회의 현안 문제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루어 졌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지난 9월 19일 추석 저녁에 한인회 관에서 제 3/4분기 정기 이사 회를 소집하여 남궁연, 안병 학, 이경해, 이학렬, 한순용, 윤미자,전좌근, 유한선, 한선 우, 조온구, 권복태, 최한길 등 참석이사 12명과 한문수 수 석, 강승민 사무총장 등 위임 이사 2명 등 총 19명의 이사 중 14명의 이사가 참석 과반 수 이상의 성원 보고와 함께 안병학 이사장의 개회 선포로 이사회가 시작 되었다. 먼저 첫번째 안건으로는 소

송건의 해결에 따른 한선우 회 장의 결과보고가 이루어졌다. 한선우 회장은 이번 소송건 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많은 괌심과 애정을 표해주신 한인 사회 모든 분들과 특히 이번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한인회 재산관리 위원회 남궁연 위원 장과 위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 을 전하고 모든 분들의 협조와 지원으로 어려운 문제가 원만 히 해결되었음을 보고하고 이 에 대한 이사회의 동의를 구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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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한인회 상호 변 경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였다. 한선우 회장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뉴잉글랜드한인회의 명 칭을 보스톤한인회로 변경하 자는 제안을 했다. 이는 오래 전 부터 타 주 한인회의 요청 도 있었고 뉴잉글랜드라는 지 명이 많은 사람들 특히 한국의 동포들에게 생소한 지명이기 때문에 뉴잉글랜드한인회 보 다는 보스톤한인회가 좀 더 친 근감 있고 현실적인 대안이라 고 생각한다며 명칭 변경의 이 유를 설명하였다.

다만, 정부에 보고된 KSNE(Korean Society of New England)라는 명칭을 바꾸는 것은 복잡한 절차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등록 명칭은 그대로 두고 DBA(상 호)만 변경하여 보스톤한인회 로 부르는 것을 제안했고 이에 대한 법적 문제는 김성군 변호 사와 협의한 결과 아무 문제가 없음을 설명했다. 이에 이사들은 만장일치로 상호변경건을 의결하고 다만 상호 변경 전에 한인사회의 여 론을 수렴하여 집행부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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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이사회에서 한 선우 회장은 한인회 정회원 1,000명 목표가 10명 남짓 남 았는데 이 10명의 회원가입 유 도가 초기 100명의 회원가입 유도 보다 더 어렵다고 호소하 자 참석이사 전원은 자신들의 가족들을 대신하여 회원에 가 입해 주는 덕행으로 한인회에 추석 선물을 대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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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에서는 한인회의 현안 문제가 순조롭게 해결되 나가는데 대하여 한인회 집행 부의 노고를 치하했고 한인회 가 한인사회와 더불어 더욱 발 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 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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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한국국적 89년생, 연말까지 허가 받아야 병역 연기 가능 한국 병역법상 25세 이상 남성들은 병무청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국외체재가 가능 한국 국적을 가진 1989년 생 남성들은 올 연말까지 국외 여행허가를 받아야 병역을 연 기할 수 있다. 한국 병역법상 25세 이상 남성들은 병무청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국외 체재가 가능하다. 따라서 1989년생으로 24세 이전에 출국해 병무청 허가를 받지 않고 국외에 체류하고 있 는 남성들은 올해 말까지 국외 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법규에는 24세가 되는 해

의 연말까지로 규정돼 있어 올 12월 31일까지 허가를 받 아야 하지만 관행적으로 보름 의 유예기간을 주고 있어 내 년 1월 15일로 신청기한이 마 감된다. 국외여행허가는 체류 신분 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나는데 유학이나 연수 등 비자로 체 류하는 경우에는 국외여행허 가를 연장하면 학사는 25세.2 년제 석사는 27세.2년 초과 석사과정은 28세까지 국외체

류가 가능하다. 또 박사과정은 30세 6개월까지 허가를 연장 할 수 있다. 1989년생 영주권자는 올해 말까지 신청할 경우 37세까지 병역이 연기된다. 다만 부모 가 한국에 있는 경우와 외국 에 10년 미만 거주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국외여행허가를 받으면 1년 중 6개월 미만 한국 체류가 가 능하며 한국에서 유학하는 기 간은 계산되지 않는다.

지난해 미국에서 출생한 한인 2세들은 1만9561명으로 집계

미국에서 ‘나홀로 족’이 1억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 다. 15세 이상 한인 싱글족도 40만2367명으로 전체 한인 가구의 약 33%에 달했다. 9월 15~21일은 ‘미혼과 싱글 주간’으로 불린다. 지 난 1980년 대에 오하이오주 가 ‘전국 싱글족의 주’를

10월 5일 (토) 성요한 한인 감리 교회에서 NE시민협회에서는, 다음달 초 10월 5일 (토요일) 에 렉싱톤 소재 “성요한 한인 감리 교회” (2600 Mass. Ave. Lexington MA) 에서 오후 6시부터 제 23차 정기 총회를 개최합 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오후6시부터 7시까지 새로운 이사들 의 소개, 협회의 각종 활동 보고와 사업 계획 및 주요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총회가 끝난 후에는, 김승진 사무총장이 다 음달 10월26 (토) 에 개최될 “시민협회주관 차세대 심포지 움”의 행사소개와 함께, 친교및 다과가 제공되며 9시경에 모 임을 마칠 예정입니다. 일시: 2013년 10월 5일(토) 오후 6시-오후 7시 장소: 성요한 교회 (2600 Mass. Ave. Lexington MA) 시민협회 총회에 대한 추가 질문사항은 이경해 회장 (508-962-2689) 혹은 김성군 이사장 (617-799-7033)에게 연락

국제결혼 가정문화 선교회 뉴햄셔 지부, 모금만찬 10월 19일(토)저녁 6시, Elks Lodge in Nashua

한인 싱글맘·싱글대디 16만 한인 가구 중 32% 선언한 이후 전국적으로 9월 셋째주가 싱글족 주간이 됐다. 연방센서스조사국은 2012 년 싱글족에 대한 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18세 이상 싱글족이 총 1억103만 명으 로, 전체 인구의 44.1%를 차 지했다. 미혼 여성은 53.6% 로 46.4%의 남성보다 많았 으며, 18세 이상 싱글족 가운 데 62%는 결혼 경험이 없고, 24%는 이혼, 14%는 배우자 와 사별한 것으로 조사됐다. 65세 이상의 시니어 싱글족은 전국에 1700만여 명으로, 전 체 싱글족 가운데 16%를 차 지했다. 지난해 집에서 혼자 살았던

NE 시민협회 정기총회 공고

싱글족은 3300만여 명이었으 며, 전체 가구의 27%를 차지 했는데, 지난 1970년에 비해 17% 늘어난 수치이다. 한인 싱글맘·대디 가구는 전체 한인가구(50만6211가 구)의 32.6%(16만5025가 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한인 싱글맘 가구 가 전체의 8.5%로, 한인 싱글 대디 가구(12.6%) 보다 적었 다. 전체 15세 이상 한인 123만 4255명 가운데 55.8%가 결 혼했고, 이혼은 6%였다. 한 편, 지난해 미국에서 출생한 한인 2세들은 1만9561명으 로 집계됐다.

일시: 2013년 10월 19일(토) 저녁 6시 장소: Elks Lodge in Nashua (120 Daniel Webster Highway Nashua, NH 03061) 티켓 : $50/person (9월 28일까지 사전예약 필요) 문의 : 진경자 (Kyung Smith): 603 889-8201 김종미 (Jong Mi Edinger): 603 493-9379 저희단체는 국제결혼한 한인들의 모임으로 St. Louise, Missouri 에 본부를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입니 다. 저희들이 추구하는 사명은 모든 국제결혼한 한인들과 교 류함으로써 미국/한국사회에 밑거름이 되기원하고, 특히 고 통당하는 국제결혼한 여성과 한국에 버려져있는 혼혈아들의 기본 인권 옹호와 지원을 하며, 가정폭력을 비난하며, 국제결 혼한 한인들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www.NAICFM.com 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소식을 우리 한인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것을 제 일의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종 단체나 동우회, 동문회, 한국학교 등 한인사회에 소식을 알리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들은 주저치 마시고 한인회보에 제보하여 주시면 소중한 소식을 정성것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제보하실 곳 :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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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문정왕후 어보 한국으로 돌아간다 “어보가 종묘에서 불법적으로 반출된 사실이 분명하므로 한국에 반환하겠다”

한국전쟁 당시 미군 병사가 몰래 가져가 미국 박물관에 소 장 중인 중요 문화재 조선 문 정왕후 어보가 한국으로 돌아 간다. 문정왕후 어보를 소장하 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카운 티박물관(LACMA)은 18일 LACMA를 방문한 안민석 국 회의원(민주)에게 어보 반환 의사를 밝혔다. 이날 어보 반환을 촉구하러 LACMA를 방문한 안 의원과 문화재 제자리찾기 대표 혜문 스님, 경희대 김준혁 교수 등을 맞은 프레드 골드스틴 LACMA 수석 부관장은 “어보가 종묘에서 불법적으로 반출된 사실이 분명하므로 한국에 반 환하겠다”고 말했다. 골드스틴 부관장은 조속 한 시일 안에 한국 정부 관계

자를 만나 반환 일정과 방식을 논의하고 싶다는 뜻도 피력했 다.이 자리에는 스테파니 리틀 LACMA 수석 큐레이터와 버 지니아 문 LACMA 한국관 큐 레이터도 배석해 어보 반환 의 사를 확인했다. 또 LACMA는 “어보는 종 묘에서 불법 반출된 것이라는 사실이 객관적은 증거와 우리 자체 조사를 통해 밝혀졌으므

로 한국에 반환하기로 했다” 는 성명을 별도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LACMA가 경매 시장에서 사 들여 소장하던 문정왕후 어보 는 빠르면 올해 안에 한국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졌다. 어보는 조선 왕실에서 각종 궁중 의례 때 왕실의 상징으로 쓰던 도장으로 종묘에 보관되 어 있었으나 한국전쟁 때 미군 병사가 무려 47개나 훔쳐간 것 으로 추정된다. 47개 가운데 4개는 각종 절 차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반환 했지만 LACMA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정왕후 어보를 뺀 나머 지 42개의 행방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중종의 두번째 왕비인 문정 왕후의 어보는 LACMA가 지 난 2000년 경매 시장에서 구 입해 소장해왔다. 문정왕후 어보는 거북 모양 손잡이가 달린 금장 도장으로 도장을 찍는 면에는 문정왕후 의 존호인 ‘성열대왕대비지 보’라고 새겨져 있다.

좌로부터, 안민석의원, 혜문스님, 김준혁교수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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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일방적 연기 통보로 이산가족 상봉 선발대 철수 정부 “北 상봉연기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못돼”

금강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산가족 상봉 준비를 위해 현 지에 체류하며 행사를 준비하 던 우리측 선발대 및 시설점검 인력이 22일 금강산에서 전원 철수했다. 선발대를 이끌고 방북했던 대한적십자사 박극 과장은 귀 환 뒤 기자들에게 “이산가족 행사 연기를 공식적으로 통보 받기까지 북측 분위기는 평상 시와 똑같았다”고 현지 분위 기를 전했다. 박 과장은 “ 어제 오후 북측으로부터 행사 연기를 통보받았고 정치적으 로 연기된 데 대해 강한 유감 을 표시했다”며 “오늘 철수 한다는 것을 (북측에) 통보했 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자신들의 이산 가족 상봉 행사 연기에 대한 통 일부의 전날 비판을 반박하면 서 이번 사태의 책임을 우리 정 부의 탓으로 돌렸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 통)는 서기국 보도를 통해 북 측의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실무회담 연기는 “괴뢰 패당의 극악한 동족 대결 책동

의 산물로서 그 책임은 전적으 로 남조선 보수패당에 있다” 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 신이 전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북한이 일 방적으로 이산상봉 행사를 연 기한 것을 거듭 비판하면서 상 봉 행사에 조속히 응할 것을 촉 구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일방적인 이산가족 상봉행사 연기는 그 어떤 설명과 변명으 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 난했다. 이 당국자는 “(이산가족 상 봉 연기는) 이산가족들에게 더 큰 실망과 아픔을 주었다는 점 에서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면서 “북한은 하루빨리 이산가족 의 아픔과 상처가 치유될 수 있 도록 상봉행사에 조속히 호응 해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는 합의된 이산가족 상 봉 행사의 개최를 북한에 거듭 촉구하면서도 추가로 상봉을 위한 회담 제안 등을 먼저 하 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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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소식

Wednesday, September 25, 2013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 제1회 한인 현대 미술전 개최 2013. 10. 5 – 10.19

Lexington Arts & Craft Society (130 Waltham St., Lexington, MA 02421)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는 뉴 잉글랜드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 된 작품들을 모아 제 1회 협회 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에는 보스톤 Museum of Fine Art의 아시아 관 큐레이터인 제인 포탈이 선 정한 회화, 조소, 섬유, 장신구,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쟝르의 작품이 30점 가량 전시되며, 더불어 초대작가인 이영재, 김 남희의 도자기 작품이 함께 전 시된다. 이영재작가는 독일로 유학 을 간 후 한국의 전통 도예기 법과 독일의 바우하우스 이념 을 조화시켜 생활자기 및 작 품을 만들고 있으며 독일을 중 심으로 세계적으로 활동을 하 고 있는 작가다. 보스톤을 비롯하여 여러 박물관에 작품 이 소장되어 있으며, 뉴 베리스 트리트 파커겔러리에서 내년 2 월 말에 전시회와 웍샵이 있을 계획이다.

김남희작가는 60년 초에 하바 드대학교의 초 청으로 보스톤 으로 왔다. 하바 드에서 한국어를 1995년까지 가 르치며 40년 동 안 하바드쎄라믹 스튜디오에서 도 예를 했다. 주로 분청기법으로 작 품을 만들며 보 스톤 박물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제1회 협회전 은 10월 5일( 토)부터 19일(토)까지 렉싱톤 에 위치한 Lexington Arts & Craft Society 에서 개최되며 리셉션은 10월 5일 2시에서 4

시 사이에 있을 예정이다. 한미 예술협회는 한국 문 화를 알리고 한인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2012년 에 창립되었으며, 2013년 4 월에 한국 전통음악인들을 초 청해 국악 연주회를 주최한 것 을 비롯해서, 어린이날과 추석 에 Boston Children’s Museum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또한 10월에는 미국 국무성 의 후원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 화를 보스톤 지역 미국 중학생 에게 알리는 행사를 열며, 12 월 6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 한 피아니스트 백혜선을 비롯 한 한인 음악가들과 함께 New England Conservatory Jordan Hall에서 음악회를 갖는 다.

New England Korean News

화음보스톤 쳄버오케스트라 가을음악회개최 10월 6일 케임브리지 한인교회에서 티켓판매금 전액 한인회의 발전기금으로 기부

지난 3월 보스톤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장면

화음보스톤 쳄버 오케스트 라의 가을연주회가 열린다. 지난 3월 창단연주회를 가진 화음보스톤 쳄버오케스트라( 대표:장수인, 음악감독: 박진 욱)는 오는 10/6 (일) 7시 에 케임브리지한인교회에서 2013~2014 season 연주의 막을 올린다. 한인전문음악인들로 구성 된 화음보스톤 쳄버는 한미지 역사회에 교육적,문화적으로 기여하며 음악을 통한 자선에 힘쓴다는 취지로 창단되었고, 올봄의 창단연주회를 시작으 로 보스톤한인합창단과 함께 한 탈북난민돕기 음악회, 이 번 가을연주회와 지역병원 방 문연주등을 통해 한인연주자 들의 뛰어난 재능을 아름다 운 사회환원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순수음악단체이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의 티 켓판매금은 뉴잉글랜드 한인 회의 발전기금으로 전액기부 될것이다. 한인사회와 함께 하는, 다가가는 음악회인 이 번가을연주회의 레퍼토리로 는 Beethoven 전원교향곡, Beethoven Violin Concerto 등이 연주될것이다. 장수인 대표는, “NE한인 회가 ‘1000명시대’를 성 공리에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점에서 한인사회 의 일원인 우리들이 함께 축 하해주고 한인회의 힘을 북돋 아주고싶었다고 기부동기를 전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음 악회에 와주셔서 우리들의 한 인회도 도와주시고, 전원교향 곡을 들으며 녹음우거진 보스 톤의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란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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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대한민국 알리미 EXiF-Korea Project Team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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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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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한미 예술협회 어린이 박물관에서 한국 문화 소개

호산나 가을 찬양음악회와 까페를 엽니다.

행사장 찾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끊임없는 호기심을 자아내...

10월5일 저녁 6시30분, 북부보스톤교회에서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보스톤 지역의 음악인들이

호산나 사역 활동 사진

아띠가 인도하는 한글 서예 교실을 찾아 한글의 우수성에 호기심을 보이는 미국 어린이 들

한미 예술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회장 김병국)는 추석을 맞아 9 월 21일에 어린이 박물관에서 한글 서예, 송편 만들기, 강강 수월레와 전통놀이 (제기, 딱 지, 윷) 행사를 진행했다. 보스 톤 아트 스튜디오 장동희 원장 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12시부 터 4시에 걸쳐 박물관에 구경 나온 어린이와 부모들의 끊임 없는 호기심을 자아내었다. 예술활동은 도예가 이재옥씨 가 추석과 송편을 설명하고 찰 흙으로 송편을 직접 만드는 워 크샵을 두차례에 진행했다. 어 린이 박물관 당국에서도 어린 이가 직접 만든 작품을 가져 갈 수 있어 더 큰 의미를 두었다.

이날,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 해 결성된 청소년 조직, 아띠( 친한 친구라는 순 한국어)는 5 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한글 을 쉽게 가르쳐 주기위해 서예 로 한글 자기 이름을 써 보고, 오웬과 알렉스는 한국 신문에 나온 기사를 옮겨 쓰기도 했다. 딱지, 제기차기와 윷을 준비한 전통놀이는 여러 색의 색종이 로 접어 만든 딱지만으로도 장 식 효과를 내었다. 무용가 박찬희씨가 주도한 강강수월래 공연에서는 30여 관중 어린이들도 무대로 나와 원을 그리고, 둘씩 이어 다리 모양을 만드는 등 모두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부모들은 사 진 찍기에 바빴다. 강강수월래

는 액톤에 지난 7월부터 시작 한 어머니 무용단이 주도하였 다. 행사장 주변에는 한국을 대 표하는 문양과 장식으로 수 놓 았고 이는 예술가 김영아씨가 수고해 주었다. 한편, 김병국 회장은 최순용 학국학교 협의회 회장을 비롯 하여 한국 문화를 알리는 마음 으로 도와주신 많은 봉사자들 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내 년에는 어린이 박물관의 주요 겔러리를 다각도로 활용하여 박물관 전체를 한국 문화 소개 로 사용하는 큰 행사를 계획하 고 있다고 전했다. (예술협회)

보스톤 지역의 음악인들이 호산나 가을 찬양음악회와 까페 를 엽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셔서 은혜로운 음악 을 감상하시고, 음악을 들으시며 산뜻한 음식을 즐기시는 까 페를 경험해 보세요! 이 음악회와 까페는 호산나 사역을 후원 하기 위해 열립니다. 호산나 사역이란 뉴햄프셔와 매사추세스 지역의 미국노인 아파트들, 양로원 그리고 알코올/마약중독자들의 리커버리 센 터를 다니며, 음식과 찬양, 동영상, 성경말씀, 게임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입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 감리교회에서 후원을 하고 있고, 범교 회적으로 평신도들이 주가 되어서 하는 사역입니다. 사역자들 이 팀을 구성해서 각 방문지를 다닙니다. 한 달에 하루를 정하셔서, 세시간 정도를 봉사할 수 있다 면, 누구든지 하실 수 있는 사역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나누 어 드릴 때, 더 깊은 주님의 사랑과 삶의 기쁨과 보람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장소: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감리교회 일시: 10월 5일 토요일 저녁 6:30 티켙: $10 문의: 857)225-6751, 330)256-9129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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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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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Season 연주회

화음 보스톤 쳄버 오케스트라

Sunday, Oct 6. 2013. 7:00 Pm 케임브리지한인교회 (35 Magazin St., Cambridge, MA)

General : $20 / Student : Free 이번 음악회의 티켓 판매금은 뉴잉글랜드한인회의 발전기금으로 전액 기부 됩니다. Parking Information

주차 공간이 여의치 않을 경우 다음 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Green Street Garage 260 Green St., Cambridge MA 02139 T.617-349-4758 ($1.50/hr)

Donation Welcome

티켓문의: 978-821-9434

화음 보스톤 쳄버 오케스트라 2012~2014 Season 연주회에 즈음하여.... 제 38대 NE한인회가 ‘1000명시대 ’ 캠페인을 한인사회의 단결의 힘으로 성공리에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점에서, 또 사회각층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로 어려움에 처해있던 한인회가 앞을향해 힘있게 나아갈수있게 물심양면 도와주신 모든 한인여러분과 함께 그화합과 단결의 결실물들을 축하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작은힘으로나마 한인사회의 힘을 북돋아주고싶은 마음으로, 화음보스톤 한인 쳄버오케스트라가 가을정기연주회의 모든 티켓판매금을 NE한인회에 기부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화음보스톤 한인 오케스트라의 가을음악회에 와주셔서 우리들의 한인회도 성원해주시고, 오랜만에 생생한 베토벤 전원교향곡을 들으며 지인들과함께 보스톤의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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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특집

Wednesday, September 2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오바마케어, 건보거래소 가동 앞두고 가입 대행 사기 기승

과기협 연례 골프대회 개최 안내 10월 12일 Stow Acres C.C.에서

돈·개인정보 등 빼돌려, 공인 자격증 확인 필요, 정부, 교육·단속 고삐

재미과학기술자 협회 뉴잉글랜드 지부에서 주최하는 가을 맞이 골프대회 가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12시 Stow Acres Country Club에서 열린다 (체크인: 11시).

오는 10월 1일 건강보험거 래소 가동을 앞두고 건강보험 가입과 관련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최근 건보 거래소 가입을 도와 주겠다며 접근해 돈을 요구하거나 개인 정보를 빼가는 행위가 다수 보 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캐슬린 시벨리우 스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 누구라도 건보거래소에서 제 공되는 보험 플랜에 가입하기 위해 돈을 요구하면 사기를 의 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메디케어 수혜자인 노인 들에게 새 메디케어 카드를 발 급받아야 한다며 돈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한 경우들도 보고 됐다. 하지만 메디케어 수혜자 는 건보거래소를 통해 가입할 필요가 없으므로 이들에게 보 험 상품을 판매하려고 시도하 는 것은 위법이며 사기다. 메 디케어는 건보거래소와 상관 없이 오는 10월 15일부터 12 월 7일까지 별도로 등록하면 된다. 저렴한 메디컬 디스카운트 플랜에 가입하게 해 주겠다며

수수료를 갈취하는 수법도 있 다. 하지만 메디컬 디스카운트 플랜은 건강보험개혁법에서 규정한 건강보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보험 미가입으로 구분돼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정부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전화나 가구방문을 통해 개인 정보를 빼내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보 건복지부는 “전화로 개인정 보를 요구할 때는 거의 신분 도 용 시도로 보면 된다”고 밝혔 다. 또 “내비게이터 등 공식 확인된 가입 지원 서비스 제공 자가 아니면 개인정보는 절대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내비게이터들은 소비자들이 원할 때가 아니면 절대 먼저 접 촉할 수 없도록 돼 있으므로 전 화나 사전 약속 없는 가구 방 문을 통해 개인정보를 물을 경 우에는 절대 응하지 말아야 한 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밖에 가입을 도와주는 사람이 정부 공식 관 인이나 문양이 들어간 자격증 을 가지고 있는지 인증서를 확 인할 것을 권했다. 또 매우 특 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는

코리아여행사 국제선/국내선 관광팩키지 크루즈여행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까지의 가입 기간 외에는 가입 할 수가 없으므로 이 기간이 아 닌 때 가입해 주겠다는 것은 사 기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처럼 건강보험 가입을 둘 러싼 사기가 늘어나자 시벨리 우스 장관과 에릭 홀더 법무부 장관 에디스 라미레즈 연방공 정거래위원회(FTC) 위원장 등은 백악관에서 모임을 열고 공동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단 속에 공조하기로 했다. 우선 건보거래소 콜센터 (800-318-2596)에서 사 기 사례 접수와 피해 방지 홍 보를 하도록 직원 교육을 강화 하기로 했다. 또 콜센터와 연 방정부 건보거래소 웹사이트 (healthcare.gov)로 접수된 사례를 FTC의 소비자보호네 트워크(CSN) 데이터베이스 로 보내 이 곳에서 분석을 통 해 각 연방.주정부 사법기관이 단속에 나서도록 했다. 소비자 들은 개인정보 취득 시도가 의 심되면 FTC 신분도용 핫라인 (877-438-4338)이나 웹사 이트(ftc.gov/idtheft)로도 신 고할 수 있다.

일시: 2013년 10월 12일 (토) 12시 Shotgun (11시부터 체크인 및 규정 설명 사진 촬영) 장소: Stow Acres CC, North Course, 58 Randall Road Stow, MA 01775 참가비: 개인 $100, 부부동반 $180 (카트, 점심, 저녁, 그리고 과기협 멥버쉽 (35불) 포함) 상품: iPad Mini 등 푸짐한 경품 및 상품 홀스폰서 (1구좌 100불): 각 홀에 스폰서 소속과 성함을 게 시해드립니다! 참가 희망자는 재미 과학기술자 협회 뉴잉글랜드 지부 사이 트(www.kseane.org)를 통해 10/5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기타 문의사항: contact@kseane.org

보스톤산악회 단풍산행 참가안내 2013년 10월5일(토), Mt Moosilauke(4802FT) 단풍산행은 보스톤산악회의 연례행사로써 붉게 물드는 가을 의 정취를 느끼며 산을 사랑하는 이들과 서로서로 소통하고 또한 회원들의 봉사를 통하여 참가비 전액을 우리사회와의 나 눔실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1) 일시: 2013년 10월5일(토) 2) 트레일/거리 : GORGEBROOK 왕복 7.2 Mile 3) 준비물: 배낭,등산화착용,방풍의,우의,장갑,모자,스틱, 식수, 간편중식. 4)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5) 참가비: 20불 6)신청방법: 카페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에 직접,또는 전화(978-569-3256 )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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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미국 방직공장 부활한다 생산 단가 차이 줄어들고, 소비자 미국산 선호 덕

노동력이 싼 해외공장에 밀려 문을 닫았 던 미국 방직공장들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미국 공장이 생산설비가 제대로 갖춰지 지 않은 해외 공장에서 섬유를 생산하는 것 보다 단가가 낮아진데다 거리가 멀고 문화 적 차이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도 없기 때 문이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최대 방직업체인 파 크데일이 지난 2010년 노스캐롤라이나주 에 있는 공장을 재가동 시켰다며 미국 내 방직산업이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다고 보 도했다. 1990년대 활기를 띠었던 미국 방직산 업은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중국과 인도 멕시코 등 노동력이 값싼 나라에 밀 려 경쟁력을 잃었다. 자연스럽게 방직업체 들이 해외 공장에서 섬유를 생산하기 시작 하면서 미국 내 공장들이 문을 닫기 시작 했다. 하지만 최근 해외 공장 근로자들의 노동 착취 문제가 불거진데다 소비자들의 미국 산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고 최신 설비를 통 한 원가 절감이 가능해 지면서 미국산 섬 유가 경쟁력을 얻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미

국 섬유의 해외 수출도 늘고 있다. 지난해 미국에서 수출된 섬유 는 총 227억 달러 정도로 3년 사 이 37%나 늘었다. 신문은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중국 같은 해외 공 장에서 섬유를 생산하고는 있지만 서서히 섬유생산을 미국으로 돌리 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MIT연구팀이 340개 미 국 서플라이 체인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해외에 섬유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업체의 3분의 1이 미국으로 공장을 이전할 계획을 갖 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15%가 이미 미국에서 섬유를 생산 하고 있다고 밝혔다. MIT연구팀의 데이빗 심치-리 바이 교수는 “지난 10년간 섬유 제조업 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뒤바뀐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체 68%가 가격이 좀 더 비싸도 미 국산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63%가 미국 산 원단의 품질이 더 높다고 생각하고 있 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미국 내에 방직 공장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 하지만 걸림돌도 있다. 자동화 설비를 갖 추긴 했지만 숙달된 직원을 찾기 힘들 뿐 더러 원단가격이 중국 등 아시아 지역 공 장보다는 저렴하지만 의류생산 단가는 여 전히 미국이 비싸기 때문이다. 아시아 공장 과 미국 공장에서 같은 원단으로 후드티를 만들 경우 아시아 공장의 도매가는 31.40 달러. 미국은 38.10달러로 아시아 공장이 더 쌌다. 원사를 만들고 방직작업을 통해 원단을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은 미국이 17.40달 러로 아시아 지역에 비해 1달러 더 저렴했 지만 노동비에서 12달러 가까이 차이가 났 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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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확 바뀐다 정형화된 평가 방식 탈피, 공통교과 반영, 작문 개편, 칼리지보드, 곧 작업 착수 전망

대표적인 대입 수학능력시험 인 SAT가 전면 개편된다.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 데 이비드 콜먼 회장은 20일 전국 입학상담가협회(NACE) 연례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고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문제를 출제 하고 실제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 이 있는지 정확히 평가할 수 있 도록 개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먼 회장은 이날 “공통교 과과정(Common Core Standard)을 반영하겠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을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통교과과정은 연방정부 기 금(RttT)을 받는 주 교육 당국 이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교 과과정을 구성하는 것으로 뉴 욕.뉴저지 등 대부분의 주가 이 를 시행 중이거나 시행할 예정 이다. 콜먼 회장은 교육정책.교육 과정 관련 비영리기관인 ‘스 튜던트 어치브먼트 파트너스 (SAP)’의 공동 설립자로 이

단체는 수학.영어 공통교과과정 의 토대를 제공해 왔다. 특히 콜먼 회장은 작문(독 해.수학과 함께 SAT 세 영역 중 하나)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 고했다. 그는 “(독서나 깊은 사 고가 아닌) 전략적인 준비로 좋 은 점수를 받게 해서는 안 된다. 또 작문 결과를 숫자로 된 점수 로 평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 다”고 말했다. 콜먼 회장은 구체적인 시기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개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만큼 곧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칼리지보드는 지난 2011년 SAT 응시생 수가 경쟁 관계인 ACT에 역전당하자 개편을 검토 해 왔다. 현재 ACT는 교과과정 이 최대한 반영된 문제가 출제되 고 있다. 한편 칼리지보드는 지난 2005 년 1600점(독해.수학 각각 800 점) 만점이던 시험에 작문을 추 가 2400점 만점으로 개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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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미국사회 소식

하버드, 클린턴家에 지나친 구애공세 비판론 대두 클린턴부부·딸 첼시에 교수직·기념메달 공세…”정치적 판단’ 비판론

New England Korean News

내년 모기지 금리 5% 넘는다 프레디맥 이코노미스트 전망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꼽히는 하버드대학이 빌 클린 턴 전 미국 대통령, 힐러리 클 린턴 전 국무장관, 딸 첼시 클 린턴 등 `클린턴 가(家)’에 파 상공세에 가까운 구애를 펴고 있다. 하버드가 `클린턴 가문’에 집중 구애에 나서자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위크에는 “해도 해도 조금 지나치다”는 비판 론도 나오고 있다. 우선 하버드대학의 대학원 가운데 전세계 내로라하는 정 치인들이 앞다퉈 강연하거나 방문학자로 이름을 등재해 유 명세를 타고 있는 공공정책대 학원, 케네디스쿨이 최근 공개 적으로 힐러리 전 장관에게 교 수직을 제안했다. 케네디스쿨은 최근 성명에 서 “힐러리 전 장관에게 우리 학교에서 교수직을 맡아줄 것 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 나 이에 대한 힐러리 전 장관의 반응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힐러리 전 장관이 각종 여론 조사에서 민주·공화 양당 차 기 대선주자 가운데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을 감

안하면 이 제안은 일견 수긍이 가는 측면이 있다. 케네디스쿨 외에도 미국의 상당수 대학이 앞다퉈 `힐러리 모시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힐러리 전 장관은 최근 CNN 등의 여론조사에서 민주·공 화당 경선후보 가운데 65% 의 선호도로 압도적 1위를 차 지, 2위인 존 바이든 부통령 (10%)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이와 함께 하버드 학보인 ` 하버드 크림슨’에 따르면 이 대학의 보건대학원은 오는 10 월24일 대학원 설립 100주년 을 맞아 빌 클린턴 대통령에게 `100주년 기념메달’을 수여 한다고 밝혔다. 이 메달은 전세계인의 보건 과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두드 러진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어 진다. 클린턴 전 대통령이 재 임 때는 물론 재임 이후에도 미국민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 해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이 해가 된다”는게 대체적인 반 응이다. 하지만 보건대학원이 정한 기념메달 수상자 가운데 클린 턴 전 대통령의 딸 첼시 클린턴

의 이름까지 등장하자 누리꾼 들은 갸우뚱했다. 하버드 보건대학원은 `100 주년 차세대 기념메달’ 수상 자로 첼시를 선정했다. 차세대 메달은 40세 미만의 인사 가운 데 인권과 국제보건에 공을 세 운 사람에게 주어진다. 첼시는 미국의 스탠퍼드 및 컬럼비아 대학과 영국 옥스퍼 드대학을 졸업한 뒤 기자로 일 하고 있다. 하지만 인권 및 국 제보건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 동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번 수상자 선정은 다소 의외라 는 반응이다. 미국 누리꾼 가운데 일부는 미국의 주요 대학들이 타교 졸 업생에게 이러저러한 상을 수 여, 학교의 명예를 높이려는 것 에 대해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 였다.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는 예일대학 출신이다. 하지만 “지나친 정치적인 판단”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정치적 계산에 의한 수상자 선 정이 오히려 상의 취지는 물론 학교의 권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대 주택 모기지 이자율 (30년 고정) 시대가 머지않아 다시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 왔다. 19일 국책 모기지기관인 프 레디맥은 30년 15년 고정 모 기지 이자율이 각각 4.50% 3.5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30년 고정 이자율은 0.07% 포인트 15년 고정 이자율은 0.05%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프랑크 노다프트 수석 이코 노미스트는 이와 관련 “연방 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 표해 이자율은 잠시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연준이 언제든지 다시 기조 중단을 시도할 가 능성이 있고 구체적인 움직임 이 대두되면 이자율은 또 오를 것”이라며 “2014년 중반이 면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한다”고 밝혔다.

다른 전문가들 역시 연준의 최근 결정 때문에 모기지 이자 율이 4% 밑으로 내려가는 일 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연방금융기관조사위 원회(FFIEC)는 지난해 모기 지 대출 건수가 5년래 최고치 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2012년 한 해 동안 980만 건 의 대출이 이뤄졌으며 이는 2011년(710만 건)보다 38% 증가한 것이다. 증가분의 대다 수는 재융자(660만 건.2011 년 대비 54%↑)가 차지했다. FFIEC는 유례없는 저리 행진 에 재융자 수요가 폭증했기 때 문이라고 분석했다. 신규 구입자 역시 2011 년보다 13% 증가한 270 만 건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2000~2009년 수준에는 못 미쳤다. FFIEC는 7400곳의 렌더로부터 자료를 취합해 이 같은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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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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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25회] Part V. 증여세 관련 Q&A Q86: 한국의 증여세 납세의무는? A:

한국의 경우 미국과는 달리 타인의 증여에 의 하여 재산을 취득하는 자(수증자)가 증여세의 납세 의무자이다. 수증자가 증여일 현재 거주자인 경우에는 국내외의 모든 증여재산에 대하여 수증자에게 증여세의 납세 의무가 있다. 이 경우에 증여자가 거주자인가 비거 주자인가에 관계없이 수증자에게 증여세 납세의무 가 있다. 수증자가 증여일 현재 비거주자(일반적으로 영주권 자나 시민권자는 한국 비거주자에 해당)인 경우에 는 국내에 있는 증여재산에 대하여 수증자에게 증 여세의 납세의무가 있다. 2013.1.1 이후 부터는 국내 소재 재산뿐만 아니라 특정국외소재재산 즉, 거주자로부터 증여받은 국외 예금,적금 등 해외금 융계좌에 보유된 재산과 국내소재 재산을 50%이 상 보유한 외국법인의 주식에 대하여도 증여세 납 세의무가 있다. 거주자가 비거주자에게 국외에 있는 재산을 증여한 경우에는 증여자에게도 국제 조세 조정에 관한 법 률 제21조에 따라 증여세의 납세의무가 있다. 다 만, 당해 재산에 대하여 상속세 및 증여세법(2013 년 1월1일부터 거주자가 비거주자에게 위 특정국외 소재재산 증여시 비거주자에게 증여세 과세) 또는 외국의 법령에 의하여 증여세가 부과되는 경우(세 액을 면제받는 경우 포함)에는 증여자에게 한국에 서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도록 하여 이중과세를 방 지하고 있다. 증여세의 납세의무가 있는 수증자가 1)조소 또는 거소가 분명하지 아니한 경우로서 조세채권 확보가 곤란한 경우 및 2)증여세를 납부할 능력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로서 체납으로 인하여 체납처분을 하 여도 조세채권 확보가 곤란한 경우, 3)수증자가 비 거주자인 경우에는 증여자가 증여세의 연대납세의 무를 지게된다.

여세는 수증자에 대한 증여로 보지 않으나, 그 밖의 경우에 있어서 증여자가 수증자의 증여세를 대신 납 부하였을 때에는 그 납부한 증여세액도 당초의 증여 재산 가액에 합산하여 증여세를 과세한다.

것으로 추정하여 증여세를 과세하되, 납세자가 대 가를 지급했다고 소명하거나 자기의 소득금액이나 처분재산으로 재산을 취득했다고 입증하는 경우 증 여세를 과세하지 않는다.

Q87: 한국의 증여재산의 범위는? 어떤 경우에

또한,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주식을 취득하여 보유 하고 있는 경우 증여한 것으로 의제하고 2012년 이 후는 특수관계법인간 일감몰아주기로 얻은 이익을 증여로 의제하여 과세한다.

증여로 보는가?

A:

증여세 과세대상이 되는 증여재산에는 당사자 간에 재산을 무상으로 주고받는 민법상 증여재산 뿐만 아니라,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규정하고 있 는 포괄적인 증여의 개념에 해당하는 재산이나 이 익을 포함한다. 즉, 증여란 ‘그 행위 또는 거래의 명칭, 형식, 목적 등에 불구하고 경제적 가치를 계산할 수 있는 유형/ 무형의 재산을 타인에게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법 에 의하여 무상으로 이전(현저히 저렴한 대가로 이 전하는 경우를 포함)하는 것 또는 타인의 기여에 의 하여 재산의 가치가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며, 증 여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증여재산의 범위는 다음 과 같다. 첫째, 민법상 증여재산 및 상속재산 재분할에 의하 여 상속인 간의 몫이 변동된 경우 등은 증여세 과세 대상이 된다. 증여받은 재산을 증여세 신고기간을 경과하여 반환하는 경우 그 반환시기에 따라 당초 증여분과 반환분이 증여세 과세대상이 될 수 있다. 둘째, 신탁재산을 맡긴자와 찾아간 사람이 다른 경 우, 보험료 불입자와 보험금 수취인이 다를 경우, 재 산을 시가보다 저렴하게 팔거나 높은 가액으로 사 준 경우 그 차액, 다른 사람의 채무를 대신 갚아준 경우, 부동산이나 금전을 댓가로 받지 않고 빌려준 경우, 회사 자본금의 증가나 감소 과정 등에서 이익 을 준 경우 등은 그 거래형식과 목적에 관계없이 증 여세 과세대상이 된다. 셋째,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간에 재산을 거래하 는 경우, 연령이나 소득상황 등에 비추어 자력으로 재산을 취득했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 등은 증여받은

위와같이 증여자가 연대납세의무자로서 납부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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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에게 양도한 재산은 양 도자가 당해 재산을 양도한 때에 그 재산의 가액을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 증여받은 것으로 추정하여 증여세를 과세한다. 또한, 특수관계 있는 자에게 양도한 재산을 그 특수 관계 있는 자가 당해 재산을 양수한 날 부터 3년 이 내에 당초 양도자의 배우자 등에게 다시 양도하는 경우에는 당초 양도자로 부터 그 배우자 등이 증여 받은 것으로 추정하여 증여세를 과세한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대가를 지급한 것이 명백할 때 에는 증여추정을 배제하고 양도소득세를 과세한다. (1) 권리의 이전이나 행사에 등기나 등록을 요하는 재산을 서로 교환한 경우 (2) 당해 재산의 취득을 위하여 이미 과세(비과세 또는 감면 포함)를 받았거나 신고한 소득금액 또는 상속 및 증여재산의 가액으로 그 대가를 지급한 사 실이 입증되는 경우 (3) 당해 재산의 취득을 위하여 소유재산의 처분 금액으로 그 대가를 지급한 사실이 입증되는 경우 다만, 지급한 대가와 시가와의 차액이 30%이상이 거나 그 차액이 3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시가와 대 가와의 차액 상당을 증여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 를 과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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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8:

한국에서 부모, 배우자, 자녀 등에게 양도 를 원인으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는 경우 증여세 과세를 피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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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한인사회 소식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한인교회 정의/평화/환경 위원회 입양 한인 골수기증운동 동참 호소

통계와 그래프로 읽는 세상 (13) 황정원 (11학년, 렉싱턴 크리스챤 아카데미)

미국의 범죄율 현황이 궁금하다면 지난 주, FBI가 2012년 의 미국의 범죄 현황을 발 표했다. 보고서는 살인, 성 폭행, 강도, 그리고 가중 폭 행등 네가지 범죄를 폭력범 죄로 분류하고 있다. 2012 년의 경우, 미국에서는 약 1,214,462건의 폭력 범 죄가 발생했다. 이 중 살인 은 14,827건, 강간 성폭행 은 84,376건이었으며, 강 도는 354,520건, 가중폭행 은 760,739 건 발생했다. 지역적으로는 전국에서 발 생한 폭력 범죄 중 약 40% 에 해당하는 총 496,773 건이 남부에서 발생했다.

년 한 해동안 발생한 폭력 범죄를 인구 백만명당 폭력 범죄 발생수로 환산했을 경 우, 북동부에서는 354.3, 중서부에서는 354.6, 서부 에서는 386.5, 그리고 남 부는 423.7건씩으로 여전 히 남부의 폭력 범죄 발생 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FBI는 매년 분기별, 그리고 연간 각종 범죄 통계 (Uniform Crime Report)를 배 포하고 있으며, http://www. fbi.gov/stats-services/ crimestats 에서 연도별, 유 형별, 지역별로 다양한 범죄 통계를 조회해볼 수 있다.

지역당 비교를 위해 작

골수 기증자를 애타게 찿는 입양 한인 환자 Mandy Manocchio와 그의 가족 들

지난 9월 8일 보스톤한인 교회 정의/평화/환경 위원회는 주일 2부예배후, 어린시절 미 국에 입양된 한인 백혈병 환자 (Mandy Manocchio)를 위한 Born Marrow Donor Drive ( 골수기증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총 27명이 참여하여, Donor List에 이름을 올렸고 Mouth Swab kit를 BeMatch. com에 보냈다. 또한 교회내에서 홀트 아동 복지회에 개인적 친분이 있는 신도가 입양 한인 환자의 가족 을 찾기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나 불행히도 입양 한인은 간단한 쪽지와 함께 거리에 버 려졌던 관계로 한국에 계신 가 족분을 찾는일은 쉽지않지만 지금 많은분들이 최선을 다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9월 16일에는 당일 Mouth Swab kit을 가시고 오 셨던 Karen이라는 분이 환자 (Mandy Manocchio)에 대한 근황을 보내주었다. 아래의 link을 click하면, 지금 입양 한 인 환자가 가족과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힘을얻고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글을 볼 수 있다

고 한다. (링크 주소 : http:// www.usatoday.com/story/ news/nation/2013/09/14/ asian-leukemia-bonemarrow-donor/2774693/) 지금 현재 최선의 방법은 많 은 분들 (특히Asian Community - same ethnic group) 에게 알려, 되도록이면 많은 Donor를 모아 환자에게 맞는 Donor를 찾는것이 최선이라 고 하니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이번 골수 기증 운동에 많은 참여를 호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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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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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미국사회 소식

한인가구 중간소득 53,760달러 2012년 센서스, 아시안 중 가장 낮아, 대졸 비율은 최고 전국 한인 176만명

미국 내 한인들의 가구 중간 소득이 5만3,760달러 수준이 며 한인 4명 중 1명 꼴로 여전 히 건강보험이 없는 무보험자 인 것으로 연례 센서스 조사 결 과 나타났다. 19일자로 공개된 연방 센 서스국의 2012년 기준 자료는 한인들의 이같은 소득 수준은 미국 전체보다는 높지만 다른 인종 및 아시아계 민족들과 비 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어서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 의 사회ㆍ경제적 위치가 고학

력이면서도 소득은 낮은 상황 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2012년 전국 인구 현황 표본 조사 자료에 따 르면 미국내 한인 인구 추산치 가 총 176만428명(혼혈 한인 31만27명 포함)으로 집계된 가운데 한인가구(household) 의 중간소득( income)은 5만 3,760달러, 2인 이상으로 구 성된 한인 가족(family)의 중 간소득은 6만6,488달러인 것 으로 조사됐다.

이는 미국 전체의 가구(5 만1,371달러) 및 가족(6만 2,527달러) 중간소득보다는 높은 것이지만 백인 및 아시아 계 평균이나 개별 아시안 민족 들의 소득 수준보다는 상당히 뒤처지는 것이다. <표 참조> 한인 가구 중간소득의 경우 아시안 평균(7만644달러)과 필리핀계(8만172달러), 일본 계(7만1,029달러), 중국계(6 만6,261달러)는 물론 베트남 계(5만5,022달러)와 비교해 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인들의 학력 수준은 미국 전체의 다양한 인종 및 민 족 집단들 가운데 가장 상위 수 준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대학 원 및 전문학위를 가진 사람들 의 비율을 나타내는 대졸 이 상 학력자의 경우 한인은 전 체의 절반이 넘는 53.6%에 달 했다. 이는 미국 전체(29.1%) 및 백인(30.5%)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며, 아시아계 전 체(50.6%)나 다른 어느 민 족 그룹과 비교해서도 상대적 으로 높은 것이다. 대졸 이상 비율을 기준으로 한 인종ㆍ민 족별 학력 수준은 한인에 이 어 중국계(52.6%), 아시아계 전체, 일본계(49.0%), 필리 핀계(48.0%), 백인, 베트남계 (25.7%), 흑인(18.8%), 히스 패닉(13.8%)의 순이었다.

New England Korean News

아시아계 미 의대생의 21% 차지 절반이 15만달러 부채

미국 내 의대에 재학하는 한 인 등 아시아계 학생들의 비율 이 20%를 넘어 인구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시아계 의대생의 절반 이 15만달러 이상의 학비 부채 를 떠안고 졸업하는 것으로 조 사됐다. 컬럼비아 대학 연구팀 이 최근 과학저널 전문지 ‘공 공 과학도서관 원’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11 학년도를 기준으로 의대 재학 생들의 인종별 비율은 백인이 60%를 차지해 가장 많고 이 어 아시안이 5명 중 1명꼴인 21%에 달했다. 히스패닉은 7%, 흑인은 6% 비율이었다. 또 15만달러 이상 의 학비 부채를 감당해야 하는 의학대학원 졸업생 비율이 인 종마다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11개 의 학대학원 재학생 가운데 2%

에 해당되는 2,355명을 표본 대상으로 삼아 졸업 때까지 학 비 부채 규모를 파악한 결과 다. 이 중 15만달러 이상의 부 채가 예상된다는 인종별 비율 은 흑인이 77.3%로 가장 높았 다. 이어 백인의 65%, 히스패 닉의 57.2% 등이었으며 아시 안은 40.2%로 가장 낮은 수준 이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인종별 학 비 부채 분포 격차는 인종 간 소득 격차와도 관계가 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종별 고액 학비 부채 비율이 커질수 록 의대 등록률도 감소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15만달러 이상 부 채 비율이 가장 높은 흑인은 2004년 이후 계속해서 의대 등록률이 감소 추세인 반면 아 시안과 히스패닉은 증가 추세 를 보이고 있다.


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미 의회, 예산안 협상 난항 연방정부 폐쇄되나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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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폐쇄되면 국립공원 모두 문 닫아 공무원들 무급 휴가, 여권발급 업무 중단

타결 안되면 10월부터 업무 올스톱 ‘민생대란’

연방의회의 예산안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연방정부의 폐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 다. 연방정부가 폐쇄되면 지난 1996년 이후 처음이다. 연방상원 민주당 지도부가 23일 건강보험개혁법(오바마 케어) 예산을 삭감한 하원의 잠정 예산안(CR)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폐쇄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해리 리드(네바다) 상원 민 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바마 케어 예산을 삭감한 채 지난 20일 하원을 통과한 잠정 예

산안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 고 밝혔다. 또, 맥스 보커스(몬타나) 재 정위원장과 패티 머레이(워싱 턴) 예산위원장 역시 공화당이 치킨게임을 벌이며 정부 폐쇄 를 초래하려 한다는 내용의 서 한을 동료 의원들에게 보냈다. 현재 상원 민주당은 오바마 케어 예산을 복원한 수정안을 처리해 하원으로 되돌려 보낼 계획이다. 그러나 공화당 지 도부는 상원 공화당 의원들에 게 수정안을 처리하지 못하도 록 필리버스터(의사진행 방해

발언)를 사용하라고 압력을 넣 고 있다. 의회가 이달 말까지 예산안 을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내 달 1일부터 연방 정부는 폐쇄 된다. 다시 말해, 정부기관 대부 분의 업무가 올 스톱 되는 것 이다. 국방부는 이날 조지 리 틀 대변인의 정례 브리핑을 통 해 “상당수 민간 직원에게 강 제 무급휴가가 부여될 수 있고 군인들의 봉급도 제대로 지급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방정부 폐쇄 가능성이 높 아지면서 이로 인한 후폭풍도 우려되고 있다. 주요 언론들은 연방정부가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하면 다 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된 다고 전했다. CNN은 23일 아 예 ‘연방 정부 폐쇄가 시민들 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 10가 지’를 요약 설명해 보도하기 도 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우선 연 방정부가 폐쇄될 경우 가족들 과 함께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 는 시민들이 적지 않은 혼란을 겪게 될 전망이다. 연방 공원 서비스가 관리하는 400개가 넘는 국립공원 등이 모두 문을 닫기 때문이다. 연방 공원 서비 스에 따르면 이들 공원에만 매 년 2억 7500만 명의 관람객들 이 찾는다. 또, 여권발급 업무 가 중단돼 해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여권을 만들거나 갱신하 려는 시민들도 휴가 일정을 수 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 공무원들에게는 깜짝

(?) 휴가가 주어진다. 물론 무 급 휴가다. 예외도 있다. 정부 가 폐쇄된다 해도 연방 우체국 은 그대로 업무를 진행한다. 다 시 말해, 우편 배달에는 차질이 생기지 않게 된다. 특히 워싱턴 DC는 쓰레기 때 문에 곤욕을 치를 것으로 보인 다. DC 지역은 쓰레기 수거 업 무도 전면 중단되기 때문이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DC에 서 나오는 1주일 평균 쓰레기 양은 500톤에 달한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연방정부에 각종 융자를 신 청한 시민들도 잠시 기다려야 한다. 융자 진행 업무가 올 스 톱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소 셜 시큐리티 연금 지급은 평소 처럼 진행될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CNN은 또, 연방정부 폐쇄 의 대가는 “결코 싸지 않다” 며 지난 1995년 말과 1996년 초 두 차례 연방 정부 폐쇄로 14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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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스포츠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턴, 6년 만에 AL 동부지구 우승 추신수, 대기록 세웠다 지난해 지구 최하위에서 환골탈태, 6년만에 AL동부지구 우승차지

환골탈태한 보스턴 레드삭스 가 2007년 이후 6년 만에 아 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1년 만에 꼴찌팀 에서 우승팀으로 탈바꿈했다. 보스턴은 20일 보스턴 펜웨 이파크에서 벌어진 ‘2013 메 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 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존 레스 터가 7이닝 5피안타 2볼넷 8 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15승 을 거둔 가운데 타선이 12안 타를 집중시키며 6-3으로 이 겼다. 이날 승리로 매직넘버를 모 두 줄인 보스턴은 남은 7경기 에 관계없이 7년 만에 지구 우 승을 확정지었다. 내셔널리스 서부지구 우승팀 LA 다저스 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게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시즌 94승 61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팀 중 가장 높은 승률(0.606) 을 마크했다. 이로써 보스턴은 가장 최 근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 쥔 2007년 이후 6년 만에 지 구 우승을 차지했다. 보스턴 은 2008~2009년 와일드카드 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을 뿐 2010년부터 3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도 실패했다. 라이 벌 뉴욕 양키스는 물론 신흥 강 호 탬파베이 레이스에도 밀리 고 말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69승93패 승률 4할2푼6리로 지구 최하 위에 그치며 최악의 해를 보냈 다. 테리 프랑코나 감독을 대신 한 바비 발렌타인 감독이 선수 단과 불화를 일으키며 그라운 드 안팎에서 망신살을 뻗쳤다. 결국 발렌타인 감독 체제는 1 년 만에 마무리됐고, 보스턴은 대대적인 팀 개편으로 새출발 했다. 보스턴 투수코치 출신으로 선 수단을 잘 파악하고 있는 존 패 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 잡았 고, 개성 강한 선수들을 하나로 뭉쳤다. 보스턴 구단에서도 셰 인 빅토리노, 라이언 뎀스터, 스티븐 드류, 자니 곰스, 마이 크 나폴리, 우에하라 고지 등을 새롭게 FA 영입하며 팀 개편 이후에도 전력 보강을 아끼지 않았다. 4월부터 18승8패 승률 6 할9푼2리로 1위를 질주한 보 스턴은 5월에만 15승15패 (0.500)로 잠시 주춤했을 뿐 6월(17승11패·0.607)~7월

(15승10패·0.600)~8월(16 승12패·0.571)~9월(13승5 패·0.722) 매달 5할7푼대 이 상 높은 승률을 거두며 시즌 내 내 지구 1위 자리를 독주했다. 지구 2위 탬파베이를 무려 9.5 경기차로 따돌렸다. 레스터(15승8패·3.67)) 를 비롯해 클레이 벅홀츠(11 승0패·1.51) 존 래키(10승 12패·3.44) 펠릭스 듀르본 트(10승6패·4.15)등 10승 투수를 4명 배출했고, 우에하 라가 4승1패20세이브13홀드 평균자책점 1.14로 뒷문을 완 벽하게 책임졌다. 메이저리그 전체 2위의 팀 타율(0.276) 을 자랑하는 타선도 이적생 들은 물론 데이비드 오티스 (0.308·28홈런·97타점) 더스틴 페드로이아(0.301·9 홈런·83타점·17도루) 제 이코비 엘스버리(0.299·8홈 런·52타점·52도루) 등 터 줏대감들이 중심을 잘 잡아주 며 균형을 이뤘다. 지난해와 180도 다른 모습 으로 지구 1위를 독주하며 우 승을 확정지은 보스턴. 다음 목 표는 이제 6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 탈환이다.

내셔널리그 톱타자 사상 첫번째로 20-20-100-100클럽 가입

▲ 연장 10회말 뉴욕메츠의 구원투수 숀 헨으로부터 끝내기 결승타 를 뽑아내며 신시내티 레즈의 3-2 승리에 기여한 1번타자 추신수( 오른쪽)가 23일 동료 데릭 로빈슨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의 ‘추추 트레인’ 추신수(31)가 20 번째 도루에 성공하며 끝내 기 안타로 팀승리에 기여, 20홈런-20도루-100볼 넷-100득점 클럽에 가입한 내셔널리그 첫번째 1번타자 가 됐다. 엄지 손가락 부상을 딛고 3경기만에 복귀한 추신수는 23일 오하이오주의 그레이 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벌 어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출 장, 6타수 3안타 2도루 2타 점 1득점의 맹활약을 보였 다. 특유의 타격감각과 빠른 발을 이용해 멀티 안타-멀 티 도루까지 마크하며 타율 을 0.285로 끌어올렸다. 1회말 다저스-시애틀을 거쳐 메츠로 이적한 선발투 수 애론 하랑을 맞이한 추는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그러나 2회말 2사 1ㆍ3 루 기회서 중전 적시타로 선 취점을 뽑아냈다. 이어 2번 타자 필립스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 시즌 19번째 스

틸을 기록했다. 대기록은 9회말 타석에서 이뤄졌다. 2-2 동점이던 9 회말 첫 타자로 나서 구원 투 수 팀 버닥의 슬라이더를 쳐 내 중견수쪽 2루타를 뿜어냈 다. 필립스 타석에선 포수가 2루 견제한 틈새를 노려 3루 를 훔치며 시즌 20번째 도루 를 기록했다. 홈런 21개ㆍ도루 20개를 채운 추는 2009ㆍ2010년 에 이어 통산 세번째 ‘2020클럽’에 가입하고 내셔 널리그 1번타자로는 처음으 로 20홈런-20도루-100볼 넷-100득점을 달성한 선수 가 됐다. 추는 연장 10회말 1사 1 ㆍ3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인 좌완 숀 헨의 직구를 통 타, 좌측 펜스를 때리는 결승 타로 경기를 끝냈다. 신시내티는 3-2로 이기 며 90승67패로 시카고 컵스 를 2-1로 꺾은 피츠버그 파 이어리츠와 더불어 내셔널리 그 중부조 공동 2위를 유지 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우리 함께 열어 갑시다.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회원 1,000명이 되는 그날까지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회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1000명의 정회원시대가될때 한인사회에서는 동포들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기 시작될 것이며 주류사회에 단체 교섭권을 발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4%의 보스톤 지역 동포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회원 1,000명시대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은 한인회보 39페이지 한인회 게시판 하단에 있는 한인회 회원가입서를 작성하시어 회비와 함께 한인회 사무실로 보내주시거나 아니면 수표에 성명과 주소를 기입한 후 한인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Pay to the order of : KSNE, 주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한인회 연회비 : 개인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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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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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록

Wednesday, September 2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한인회보

Boston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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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ociety

한인회보 업소록 (Boston KS Yellowpage)이 새롭게 단장합니다. 기존 업소록이 보기에도 불편하고 필요없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효율적인 업소록의 기능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한인회보는 독자들이 편하고 효율적으로 업소록을 사용하실 수 있고 아울러 한인회보 광고주들의 광고 효율성을 보다 극대화 하기 위해 한인회보 업소록을 전면 개편하고자 하오니 독자 및 광고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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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Wednesday, September 2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아이비리그 합격에 관한 모든 것 저자, 제임스 한 목사의 교육칼럼

2014년 가을 학기 입학지원에 대하여 (4) 지난 호에서는 토픽별 주제 중에서 주로 자신의 경험이 나 성취, 모험 또는 자신이 직면했던 윤리적 드라마가 자 신에게 끼친 영향을 논하라는 에세이에 대한 전략을 설 명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2. 감동적인 지원에세이를 쓰기 중 1. 토픽별 작성요 령 두 번 째 토픽에 대한 것을 설명하고자 한다. 2. 감동적인 지원에세이를 쓰기 1. 토픽별 작성요령(2) o Topic 2: Discuss some issue of personal, local, national, or international concern and its importance to you. (개인적인, 지역적인, 국가적인, 또는 국제적인 관심사와 그것이 당신에게 어떤 중요성이 있는 지를 논하라) (전략 1) 자신에게 가장 관심있는 주제를 고르되 자신과 상관있는 좁은 범위의 것을 고르라! 이 주제는 다분히 정치 경제 사회 등 사회과학적인 범위 안에 있다. 평상시 에 남의 일에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그저 개인적인 관심사와 그 중요성을 논하면 된다. 개인적인 관심사는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이 추구하고 자 하는 진정한 가치와 그것이 자신에게 왜 중요한 지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학생의 입장에서는 비만과 미모와 다이어트의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남학생 의 입장에서는 공동체에 있어서 리더십의 확보와 어려움, 인간관계의 문제점 등이 될 수도 있다. 물론 보다 더 형이상학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은 삶의 본질 적 목표와 그것이 자신의 인생에 왜 중요한 지를 논하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고 싶은 자신의 입장과는 상반되는 주변 분위기와 그것 을 극복하고자 하는 자신의 입장 그리고 그 극복이 왜 자신에게는 중요한 지를 논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정치사회적인 경향이 있는 사람은 이 주제에 대해 자칫하면 장황한 논설로 흐를 수가 있다. 명심할 일은 에세이의 분량이 200-500 단어라는 것 이다. 분량이 넘치는 글은 문제가 된다. 따라서 짧은 단상속에서 자신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을 택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중국의 동북아공정 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그것이 왜 자신에게 중요한 이슈인지가 될 수도 있다. 환경 문제, 노령화 사회의 문제. 국제기아의 문제, AIDS 문제, 마약과 청소년 범죄 문제 등등 이 주제는 그 택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다. 하지만 주 제는 포커스를 딱 한 가지에만 맞추어야 한다. 즉 자신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자신에게 왜 중요한 지에 대해 자신있게 쓸 수 있는 것을 골라 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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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2) 당신의 생각을 요약 또는 기술하지 말고 조리있게 논하라! 지원에세이가 요구하는 것은 당신의 생각이 무엇인가이지 그 해결책이나 또 는 탁월한 사고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즉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관심사 가 무엇이고 그 관심사가 나의 인생에서 왜 중요하며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를 객관적이고 비판적이며 분석적으로 논하라는 것이다. 그저 어떤 이슈에 대 해 장황하게 설명하거나 그 문제를 요약하여 기술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이 지원에세이를 통해 당신이라는 사람에 대해 평가하 고자 하는 것이다. 500단어 이내로 자신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단상을 써 야하는 것이지 논문을 쓰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강의를 하듯이 너무 장황하게 쓰거나 입학사정관들을 설득하듯이 잘난 척하는 글은 매우 좋지 않게 여긴다. 또한 이 주제에 대해 논할 때 다른 사람, 특정 지역이나 민족, 나라 등을 근 거 없이 비난하거나 폄하하거나 무조건 부정적으로 평가해서는 입학사정관들 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긴다는 사실이다. 자신의 비판에는 그럴 만한 정당한 근거와 사회 윤리와 통념상 확고한 사실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 하지만 가장 좋 은 방침은 남이나 다른 지역, 민족, 국가 등을 가급적 긍정적인 입장에서 다루 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 대한 비판은 가급적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눈에서 좋은 방향으로 개선을 위해 고언을 하는 쪽으로 논 지를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전략 3) 그 주제가 왜 당신에게 중요한 지를 확실히 밝혀라! 어찌 보면 매우 사회적인 이 주제가 왜 당신에게 중요한 지를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여기에서 심사하는 지원에세이는 그 지원자의 내면과 능력과 미래를 들여다보려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선택한 주제가 지원 자에게 중요하면 할수록 그들에게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고 보여질 것이다. 예를 들어 의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이 택한 주제가 질병 특히 주변에서 고 통당하고 있는 암환자들을 보고 느끼는 미래 의사로서의 소감이라면 그 주제 는 대단히 그 지원자에게 밀접하면서도 동시에 중요한 이슈라고 인정될 것이 다. 그러나 만일 공학도가 되고자 하는 학생이 택한 이슈가 사회적으로 한참 문 제가 되고 있는 노인 복지 문제라는 거창한 것이라면 과연 그것이 그 개인에게 그만한 중요성이 있다고 여겨질 것인가 말이다. 물론 공학도가 노인 복지 문제 에 관심을 갖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지원에세이에서는 자신이 택한 주제와 자 신의 커리어와 현재의 상황이 모두 하나의 컨텍스트속에서 중요성을 획득할 수 있는 가장 좁은 범위에 있어야 할 것이다. (제임스 한 목사 연락처: 617-459-6479, bichurch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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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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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으로 SAT 준비하는 방법 응시횟수 학교시험 기간 피해 3회정도가 바람직 공부한 것 가장 기억에 남아있을때 날짜 잡도록 SAT 점수가 대학 입시에 아주 중요한 건 사실이지 만 그 이유가 SAT가 학생의본 실력을 보여주기 때 문은 아니다. 대학을 진학하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보는시험이기에 학생들을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 는 일종의 줄자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국에는 수 만개의 고등학교가 있는데 각 학교마다 제공하는 과 목이나성적을 주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학교 성 적 하나만 가지고 학생의 학업수준을 평가하기가 어 렵다. 그러다보니 SAT 점수는 이를 도와주는 역할 을 한다. 여름 방학만 되면 학원에 보내서 엄청나게 공부시키시려고 단단히 벼르고 계시는 부모님들이 아마 상당히 많으실 텐데 도대체 언제부터 SAT 공 부를 시작하고 언제 몇 번 시험을 봐야 하는지 확실 하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된다. 이 부분에 대한 해답 을 찾아본다. SAT는 언제부터 준비해야 할까? 9학년, 10학년, 11 학년? 빠르면 빠를수록 좋을까? SAT 점수 잘 받게 하려고 고등학교 시작하면서 학원을 보내거나 SAT 책을 사서 공부하게 하는 부모님들도 상당히 많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어차피 9학년 때는 덜 바 빠서 시간이 남으니까 그냥 놀게 하느니 그 시간에 SAT 공부를 조금이라도시켜야지 라는 분도 계시 고, 아이들이 공부 안 하고 놀고 있는 것 같으면 불 안해서, 아니면 빨리 준비시켜서 10학년까지 SAT 를 끝내고 더 바쁜 11학년과 12학년에는 SAT 말 고 학교 성적에 몰두하게 하겠다 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도 꽤 계신다. 그런데 그럼 9학년 때부터 SAT를시키면 SAT 준 비가 정말로 빨리 끝날까? 과연 계획대로 9학년, 10 학년때 SAT 공부를 해서 11학년 12학년때는 좀 편하게 대학 준비를 할 수있을까? 그럴 수 있으면 너무 좋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다. 사람 욕심이 희한한 게 2,100점 받으면 2,200점 받고 싶고 2,200점 받으면 만점까지도 받고 싶다. 그러다보니 SAT 공부를 시작하는 시점이 언제든 끝나는 시점은 다 같다. 대부분학생들이 12학년이 되서야 SAT를 마치게 된다. 원서 쓰기 직전까지

SAT시험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SAT를 너무 오랫동안 준비하다 보니까 다 른 필요한 사항들을 못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너 무많다는 것이다. 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10학년이 끝날때까지는 학교생활에 전념하고 10학년이 끝난 후 여름동안 학원을 보내든지 개인교사를 두든지 아 니면 SAT책을 여러 권 사서 준비를 시키시든지 해 서 SAT 준비를 시작하라는 것이다. 특히 10학년 후 여름 두 달동안은 SAT에 집중하 게 하면 된다. 너무 늦지 않느냐고 걱정하시는 분 도 계실텐데 절대 늦지 않다. 대신 9학년, 10학년 때 SAT 준비하는 시간을 이용해서 학교 성적에 더 신경 쓰고 교내ㆍ외 활동에 더 참여할 수 있는 기 회를 만들면 대학 입시에 훨씬 좋은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럼 SAT는 언제 시험을 보고 또몇 번을 보는 게 좋을 까? 많이 보면점수는 잘 나오겠지만 그만큼 준비해 야 할 시간이 많을 테고 너무 적게보면 아무래도 기 회가 줄어든다. 정확하게 몇 번을 봐야 한다는 정답 이있지는 않지만 필자의 의견은 세 번정도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싶다. 물론 세 번이라는 숫자가 절대적인것은 아니다. 한 번 봤는데 만족하는점수가 나왔다면 더 안 봐도 되 고 세번까지 봤는데도 만족하지 못한다면한 번 더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세 번정도를 볼 것이라고 생각 하고 계획하면 이상적이라는 것이다. SAT는 1년에 7번 볼 수 있는 날이있는데 SAT를 볼 수 있는 달은 1월,3월, 5월, 6월, 10월, 11월, 12 월이다. 그런데 이 중 5월이나 6월은 SAT 시험을 보기에 적합한 시기가 아니다. 5월에는 AP시험이 있고 6월에는 보통 학기말 시험이 있다. 그렇기 때 문에 학년말에는 학교공부에만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이다. 이때 SAT까지 스케줄해 놓으면 SAT는 SAT 대로 잘 안 나오고 성적은 성적대로 안 좋게 영향을 줄 수있어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까 웬만하면 5월이나 6월은 아예 SAT는 생각을 안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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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제 SAT 시험을 보는 게 이상적일까? 여름에 SAT 공부를 열심히했다면 머릿속에 기억이 많이 남아있을 때 보는 게 좋기에 10월 초에 SAT시험을 보는 것이 좋다고 본다. 또 10월이 좋은 이유는 10 월 초에 SAT 시험을 보게 되면 11학년 1학기 나머 지기간은 SAT는 생각 안 하고 학교생활에만 전념 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 SAT 시험을 11학년 1학기10월에 봤다고 치자. 그럼 두 번째 시험은 언제 준비해서 언제 보는 게 좋을까? 두 번째 시험은 11학년 1월에보는 게 이 상적인 것 같다. 물론 꼭그때 봐야 되는 것은 아니지 만 12월겨울방학 동안 다시 한 번 SAT 공부를 해 서 1월 말에 있는 SAT를 보게되면 2월부터 6월까 지는 또 학교생활에만 전념할 수 있다. 이렇게 방학 동안에는 SAT 준비를 또 학기 중에는 학교생활에 만 전념할 수 있게 계획을 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다. 그럼 세 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수있는 SAT 시험은 언제 보면 좋을까. 1월 말에 두 번째 시험을 보게 되면 2월 중반이 돼서야 시험 결과가 나온다. 그 점 수가 어떻게 나왔던 1월에 보고 3월에 다시 시험을 볼 의미는 없다. 한 달만에 갑자기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기 중에공부할 시간이 있는 것 도 아니다. 위에서 5월, 6월은 피하라고 했으니 자 연적으로 세 번째 시험은 12학년 1학기 10월에 보 는 게 이상적이다. 11학년 여름을 이용해서 마지막 으로 SAT 시험준비를 하면 된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준비를 해서10월에 시험을 보게 되면 조기지원을 하는 학생의 경우 10월 SAT 점수 까지 조기지원서에 포함시킬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세 번째 시험을 보게될 때는 앞서 두 번 본 SAT 점 수를가지고 어떤 부분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연구 를 해야 된다. 또 시험을 한두 번 보면 세 번째 시험 에서는 무슨과목에 초점을 두고 준비해야 할지도 어 느 정도 파악이 되었어야 한다. 자료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 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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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경영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역사 칼럼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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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특별 역사 기획 칼럼 : 보빙사 130주년을 맞으며.... 윤은상 (UMass Lowell 교수)

미주 한인이민사의 첫 장면을 돌아보다 (4) 보빙사 일행의 Lowell 방문은 당 시의 4개 일간지와 주간지에 일제히 보 도되었다. “한국 의 고위 사절단이 Lowell을 방문하여 이곳의 경이로운 모 습을 돌아보다” 라 는 제목하에, New York와 Boston에 서의 일정을 간략히 소개하면서, 그들의 눈에 비친 사절단의 모습을 여 러면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기독교 국가를 처음으로 방문하는 이 사절단은 미국과 조선의 우방 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조선의 국왕이 파견한 것이 다,” “이들은 수행비서를 맡은 Lowell, 호위를 맡 은 육군 대위 Mason와 해군 소위 Faulke 그리고 중 국인과 일본인 통역을 대동하였다. “방직공장의 면 사제조과정, 양탄자 공장의 직조시설 등 보는 것 마 다에 경이로워 하면서, 열심히 배우려는 겸손한 태도 를 보였다.” “조선인들의 모자인 갓을 쓰고 오랫동 안 식사하는 여유를 보였으며, 미국 음식도 즐겨 들 었다. “사절단장이 왕실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민주적으로 대하였다.” 변종화 교수의 조사에 의하면, 당일에 관련기사를 게 재한 신문과 기사제목은 다음과 같았다. The Lowell Daily Citizen (9/21/83, p.4, col.7): “Distinguished Foreigners: The Corean Embassy Visits Lowell and Views its Wonder” Lowell Daily Courier (9/21/83, p.4, col.2): “Visits of the Corean Embassy” Saturday Vox Populi (9/22/83, p.2, col.8): “Corean Embassy in Lowell” The Lowell Morning Times (9/22/83, Sat. p.1, col.1): “A Foreign Embassy in Lowell” Lowell Morning Mail (9/22/83 Sat. p.1, col. 5-6) reprints the report of New England News (9/20/83, Thu, p.1, col.8) “The Corean embassy arrived in Boston Wednesday and are the guests of President Morton of the Foreign Exhibition.” 그 중에 The Lowell Daily Citizen (1883년 9월 21일자 4면)이 “Distinguished Foreigners: The Corean Embassy Visits Lowell and Views its Wonder”라는 제목 하에 보도한 기사 (전문)는 다 음과 같다. This forenoon the members of the Corean embassy, now on a visit to this country, arrived in Lowell and were conveyed in carriages to the Boott Mills, where they viewed with wonder the manufacture of cotton. They were conducted through the various departments by Mr. Cumnock. At noon they went to the Merrimack house, where they partook of dinner, and in the afternoon they visited the Lowell company’s carpet work, where fresh materials for wonderment was furnished. They expressed themselves as being highly delighted with all they saw. The party consists of Min Young Ik, envoy extraordinary and minister plenipotentiary, Heung Yung Sik, vice minister and seven attaches. They are accompanied by Chinese and Japanese interpreters, and Mr. Percival Lowell, foreign secretary, and are in charge of Lieut. T.B.M.

Mason and the Ensign G. C. Foulk of the United State navy. The embassy is the first of the kind that ever visited any Christian country, and is sent by the king of Corea, in acknowledgement of the extreme friendly relations which exist between the two nations. Last year Minister Foote succeeded in drawing up a treaty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now the Corean government being desirous of opening up its rich country has sent the embassy to see what improvements can be introduced to develop the vast resources which have for so long lain dormant. The embassy was received by the President in New York on the 18th, and Lieut. Mason and Ensign Foulk were detailed to accompany the party. They reached Boston Wednesday, visiting the foreign exposition. Thursday they visited Col. Wolctt’s farm in Dedham and were greatly edified and entertained by the exhibition and operation of agricultural machinery. One of the attaches, a colonel in the Corean army, who is a distinguished botanist in his own country, was delighted with the great floral display. The Coreans wear a singular costume, and eat with their hats on. They are averse to display; do not care to spend time in feasting, but are very anxious to see and learn everything that will make them wiser. They are unassuming in their manners, and although the Minister is a prince of the royal blood, they are as democratic in their actions as most Americans. They enjoy Yankee diet, and are not averse to native cigars. 또한 Lowell Daily Couriers는 관련기사 (9월 21 일, 4면) 를 “Visit of the Corean Embassy” 라 는 제목 하에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The Corean embassy, that arrived in NY on the March and were received in that city by President Arthur the following day, are in Lowell today, under special escort of Lieut. TBM Mason and Ensign G.C. Foulk of the US navy, who from their knowledge of the Chinese and Japanese languages, were detailed by the president to accompany them. The minister plenipotentiary is a prince of the royal family, and there is one other officer of high rank with him, the other seven members of the embassy not being of the royal family. Secretary Percival Lowell of Boston also accompanied them. The party rode about the city in carriages, and Mr. Cumnock of the Boott mills went with them as escort on a visit to the Boott, Lowell, Massachusetts, and Lawrence corporations. They dined at the Merrimack House, and left the city at about four o’clock this afternoon. Their odd dress, something after the Japanese style, attracted much attention. They can converse only in the Japanese language and there is a native Chinese and a Japanese interpreter with them. They are the first Coreans ever to go abroad as an embassy, a treaty having been made with them by the country in April of last year. In complexion and stature, they are not much unlike the Chinese.

보빙사 일행의 귀국 전후 활동 Lowell 견학을 마친 보빙사 일행은, 9월 22-23 일에는 Boston에 있는 공공기관과 문화시설들을, 24-29일에는 New York지방을 방문 시찰하였다. 9월 29일 Washington D.C.로 돌아와 미국연방정부 의 관청들을 돌아보고, 10월 12일 Arthur 미국대통 령을 방문하여 고별회견을 가졌다. 변종화 교수가 요 약한 보빙사의 귀국 일정은 다음과 같다. “그들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져 귀국하는데, 부사 홍영식과 최경석, Lowell등 대다수는 10월 중순 에 Washington을 떠나, 왔던 길로 되돌아서 San Francisco를 출항하여 다시 태평양을 건너 그 해 12 월 20일 서울에 도착하였다. 정사 민영익, 서광범, 변수 등은 11월 16일 뉴욕을 떠나 대서양을 건너 구라파의 여러나라를 방문하고 수에즈 운하를 통과 하여 이듬해 1884년 5월말에 인천에 입항함으로서, 한국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일주를 하였던 것이 다.” (변종화 1990, 10면) 수행원으로 보빙사의 일원이었던 유길준은 귀국길에 오른 민영익 대사 일행과 New York 부두에서 작별 인사를 하고, 보스턴 근교에 사는 Edward S. Morse 박사에게로 가서 영어와 과학 등을 개인지도 받고, Governor Dummer Academy에 편입하여 공부한 한국 최초의 서양 유학생이 되었다. 유길준이 미국 유학생으로 남게된 배경과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 백린 2004). “조선정부는 개국과 통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 여 신학문사상과 영어에 능통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 하기 위해 재능이 넘치는 유길준을 미국으로 보내 공 부하게 할 계획이 있었던 것 같다. 유길준을 보빙사 수행원으로 동행케하여 임무를 마친 다음 미국에 남 아 공부하라고 하명한 것은 민영익 대사다. … 유길 준이 소원대로 미국에 남아 신학문를 공부하면서 미 국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은 한미양국이 보증하는 관 비 유학의 큰 특혜였다. 1883년 11월 8일자 뉴욕타 임스 지는 ‘귀국 준비 중에 있는 한국인’ 이라는 제 하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싣고 있다.” (26면) “… 사절단의 수행원 중 한 사람인 유길준은 자기나 라의 옷을 벗어버리고 지금은 양복을 입고 있다. 그 는 매사추세츠 주 세일럼 (Salem)의 에드워드 모스 (Edward S. Morse, 1838-1925) 교수의 지도를 받는 학생으로 이 나라에 머물 것이다. … 도포와 망 건을 썼던 유길준은 유학 준비로 상투를 잘라 (1885 년 단발령이 내리기 전임) 하이칼라 머리를 하고 도 포를 벗어 버리고 양복으로 갈아입었다. 한국인 으로 서는 최초로 상투를 자르고 양복을 입은 사람이다.” (27면) “유길준은 1884년 6, 7월경 모스 (Peabody Museum) 관장을 따라 보스턴의 동북부 약 50마일 지 점의 바이휠드에 소재한 거버너 더머 아카데미에 편 입수속을 마치고 9월 신학기부터 학교 기숙사에 들 어갔다. … 그가 목표로 하는 대학은 로웰의 모교이 며 명문대학인 하바드로 갈 것을 생각했었다. … 그 는 1884년12월말 이 학교를 중퇴하고 귀국하고 말 았다. 유길준은 학교를 그만두고 귀국하게 된 동기를 (그의 저서 ‘서유견문’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갑신년 겨울 강의실에서 토론하고 있을 때 학 생하나가 신문조각을 들고 와서 너희 나라에 변란이 일어났다고 했다. 변란의 소식을 듣자 고국으로 달려 가는 것이 도리이나 그리하지 못하고 소식마저 막연 하여 가슴에 메어지는 답답한 심정을 누를 길이 없었 다. 다음 해인 을유년 가을에 미국을 출발하여 홍해를 건너 그 해 겨울 제물포에 도착하였다.” … 유길준이 1886년부터 1893년까지 전후 7년간에 걸쳐 저술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서양사정을 처음 알리는 유명한 ‘서유견문’이다.” (28-29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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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존재하는 목적 김광식 목사 (라이코스교회)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과 그의 일가가 약 1,700 억원에 이르는 비자금 추징금을 내놓겠다고 하였 다. 그런데 이러한 천문학적 숫자의 돈을 내놓는다 고 해도 국민들의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다. 그 이 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돈의 문제 이전에 그가 대 한민국 대통령으로 국민과 나라를 위하여 살지 않 고 자기와 자기 가족을 위하여 살았다는데 있는 것 으로 보인다. 놀부가 제비다리를 고쳐준 행동은 분명히 치료였 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고약했다. 놀부는 부자가 되 기 위한 자기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용해서는 안 되는 수단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놀부가 추구한 목적도 아주 더러운 것이었고, 사용한 수단도 아주 악하고 가증했다.

다. 일본나라도 일본나라 자체를 위하여 행동하거 나 다른 목적으로 움직여 나간다면 잘못된다는 것 이다. 그래서 그는 일본 민족주의 애국자들에게 심 한 공격을 받았다. 사실 나 개인도, 내가정도, 그리 고 심지어 국가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면 교회는 어떠한가? 교회도 역시 교회 그 자 체가 존재 목적이 될 수 없다. 오늘날 대부분 교회 들이 자기네 교회부흥을 위하여 무서울 정도로 열 심을 기울이고 있다.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런데 교회부흥의 목적이 교회 자체를 위한 것이라면 군 대가 군대를 위하여 존재할 때 타락하고 부패하듯 교회도 부패와 타락을 면치 못할 것이다.

과연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나를 위 하여 살아야 하나? 타인을 위하여 살아야 하나? 나 도 자 자신과 내 가족을 위하여 산다면 전두환씨처 럼 비난 받아 마땅하지 않은가? 자고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 자체 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남을 위하여 혹은 전체 를 위하여 나를 내어 주어야 이 세상은 존재하게 되 어 있다. 소우주라는 인체를 생각해 보자. 배가 고 파지면 이 정보를 받은 머리가 배를 채우라고 명령 을 내린다. 그러면 눈, 다리, 손, 입, 침, 목구멍과 식 도--- 모든 기관들이 음식을 나르고 삭이고 해서 위장에 보내고 소화를 시킨다. 그 과정에서 모든 기 관들이 백 퍼센트 자기 아닌 남을 위해 일을 한다. 그러면 위장이 혼자 다 가지는가? 아니다. 위장은 그것들을 창자로 보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온갖 영 양소로 분해하여 모든 기관에 골고루 나누어 준다. 기관 하나하나가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하나 도 없다. 모두 남을 위하여 혹은 전체를 위하여 제 실속은 차리지 않고 바보들 같이 존재하고 일할뿐 이다. 소우주인 인체와 같이 대우주인 세상도 마찬 가지 원리이다. 그러면 무조건 남을 위하여 살고, 나라를 위하여 살면 되는 것일까? 일본의 위대한 학자요, 사상가 요, 기독교인이었던 우찌무라 간죠오씨는 “나는 일본을 위하여, 일본은 주 예수님을 위하여”존재 하고 살아야 한다고 “2J(Japan, Jesus)를 외쳤 다. 그에게는 일본나라도 목적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절대적 가치를 이야기하기 위해 철학자 칸트가 말한 “인간은 오직 목적이다.”라는 명제를 생각 해 보자. 이 말은 인간은 그 무엇의 수단이 될 수 없다는 뜻이다. 참으로 옳은 말이다. 특히 인간을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아주 당연한 것처럼 생각 하고 있는 오늘날의 현실에서 이 말은 새삼스럽게 빛이 난다. 그런데 칸트가 “인간은 목적이다.”라 고 말했을 때, 그는 신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하 였을까? 즉 신과의 관계에서도 역시 인간이 목적 이고 신은 수단이었을까? 다신론에서는 그럴 것이 다. 다신론에서는 어디까지나 사람이 목적이고 신 은 수단이기 때문이다. 로마에서는 신의 수가 30만 이나 되었다고 한다. 그것은 목적인 사람이 그 목 적을 위해 필요한대로 수단인 신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신교인 기독교회에서의 절대적 가치는 주 예 수님과 그 분의 나라이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 고 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

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 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로마서 14:7-8).” 신과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 인간은 그 자체가 절대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천명하는 것이다. 성경은 칸트가 말하는바 진정 인 간이 모든 것의 목적이 되고 수단으로 전락당하지 않으려면 인간은 신의 수단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 하고 있는 것이다.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 『로 마인에게 묻는 20가지 질문』이란 책에서 기독교 는 일신교인 유대교에서 파생했는데도 로마식 관 행(로마의 다신교)을 따라 신의 계율을 수단으로 삼아 인간적인 종교로 바뀌고 보편성을 얻을 수 있 었던 것으로 평했다. 그러나 필자가 염려하는 것은 기독교회는 절대적 가치인 하나님의 말씀, 특히 그 분이 제정한 법과 정한 시간을 수단으로 보고 변개 하였기 때문에 교회의 본래 사명인 세상을 변화시 키고 빛을 비추는데 전진은 없고 제자리걸음, 혹은 후퇴하고만 있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전체가 보편 적으로 인정하는 절대적 가치를 상실한 듯 보인다. 북한 주민들에겐 김일성 주체사상과 김일성 숭배 가 거의 절대적이다. 중국인들의 중화사상 역시 그 들에게 절대적이다. 일본인들 가운데는 상당수가 그들의 천황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있다. 오늘 우 리가 목숨을 걸고 희생하여야 할 절대적 가치는 무 엇인가? 인류의 역사는 옳건 그르건 절대적 가치로 여기는 것과 거기에 목숨을 건 사람들에 의해 파괴 력 있는 영향력을 끼치며 좋은 방향으로 혹은 나쁜 방향으로 변천해 오고 있다. 미국의 부흥은 미국 교회의 대각성 운동(the Great Awakening) 에서 기인했다. 대각성이란 교 회와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지체와 머리라는 관계 라는 성경적 진리를 깨닫고 오직 그리스도의 뜻만 따르고 목숨을 바치려는 각성이었다. 오늘날 교회 와 민족 그리고 인류 사회 전반에 걸쳐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이 각성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가정을 위하여, 가정은 국가를 위하여, 국가 는 인류를 위하여, 인류는 주 예수님과 그 분의 나 라를 위하여!!!


KSNE Student Essay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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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CHOOL LIFE]

Chuseok By Min Park (8th Grade, Brown Middle School) way because I want to make it taste good and there is a saying that if a girl bakes songpyeon well the girl is a real lady. After making the songpyeon, we busily prepare the food. We make rice pancakes with lots of vegetables in it. We also make a lot of rice and food so that we can all enjoy the traditional holiday. Of course, not all families enjoy Chuseok this way, such as my mom’s side of our ancestral parents. We never go to their graves, but we make songpyeon and lots of other food to eat and celebrate.

Chuseok is a Korean thanksgiving day. Chuseok is one of Korea’s three major holidays, along with Seollal (New Year’s Day) and Dano (the 5th day of the 5th month of the lunar year) and is also referred to as Hangawi (한가위). Chuseok is the time when we eat songpyeon and visit our ancestors’ graves with the whole family. My family usually visit my dad’s grandpa’s grave and we stay there for a while. I have to spend my chuseok in the US this year and I am very upset that I won’t get to be with my whole family this year. I love chuseok because it is a time to spend time with family and learn more about the family history. We also bake the songpyeon. When we

bake the songpyeon, the first thing my grandma does is makes the rice flour mixture. Then she makes the honey and nut mixture for the inside of the songpyeon. The inside is my favorite part and it is the best when the inside is filled with the honey and nut mixture. Then my cousins and I make a dumpling shape of a songpyeon, filling the inside with honey and nut. It is really good and it has more flavor if you put some green leaves into because it has that deep smell. When we were younger, we used to make songpyeons in the shape of cars and hearts and different shapes instead of the traditional way. It always turned out awful because it wouldn’t bake properly and it was so thick. Now I bake it more of the traditional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In the US, my family eat turkey and eat shrimp with my mom’s special filling. The shrimp is something I look forward to every year because it is so darn amazing. Then we have a Korean Kalbi soup with chicken, mashed potatoes and lots of cake. Sometimes, we visit different places to visit old family friends. Last year, we went to Canada to visit family friends and it was so much fun because I was able to hang out with my childhood friends. Chuseok is definitely one of my favorite holidays right after Christmas and my birthday. In Korea, they also have a lot of TV celebrities come out wearing the traditional Korean clothes and they dance and celebrate. It always makes me happy when I am watching the Korean TV because they have lots of festivals and they show people getting together. Chuseok is a time to have family quality time and maybe this year, other people can celebrate Chuseok or Thanksgiving the Korean way. Even though called different names, Chuseok and the Thanksgiving holiday in the United States each celebrate our history of the country and get together as a family. It sometimes made me unhappy that I had to spend my Chuseok here in the US but now I like it both ways. I hope people get to know more about the Korean holidays. Happy Chu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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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패션/여성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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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세트의 우아함… 여성스런 스타일 연출에 마법 같은 아이템!

각질 녹이는 스크럽제, 과한 사용은 금물!

올 가을 매치 포인트로 연령대 구분 없이 인기를 끌 듯

환절기의 예민한 피부는 각질을 제거할 때

근래들어 일고 있는 매니 시(mannish)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해도 여성들은 우아함 에 대해선 절대 놓을수 없는 듯 하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 자 체의 매력을 대변하는 우아한 매력을 담아낸 스타일링을 연 출하고 싶을 때 여성들은 선 뜻 진주 주얼리를 택한다. 특히 진주 주얼리 가운데 목 걸이 반지 팔찌 세트는 여성 들의 고급스러운 여성미를 극 대화시키는 매력을 담고 있 어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만들 어 주는 마법 같은 아이템이 다. 그래서 여자들은 다이아몬 드가 보석의 왕이라면 진주는 보석의 여왕이라고 감히 말하 지 않는가. 여성들이 우아함의 백미인 진주 주얼리 세트를 하나쯤 갖고 싶어하는 것은 그 자체 만으로 세련된 느낌을 살려주

기 때문이다. 이는 세트에서 풍 기는 진주보석들이 진주 자체 를 부각시켜 주고 디자인 전체 에 우아한 느낌을 반영해 눈꽃 보다 아름다운 세련된 여성미 를 표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럭셔리한 디테일이 돋보이 는 진주 주얼리 세트는 약혼식, 결혼 예물은 물론 각종 회합이 나 파티 등 중요한 외출에서 어 느 자리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보석이다. 청순하고 가녀린 여 성미를 연출하고 싶을 땐 디테 일 장식이 돋보이는 진주 주얼 리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진주 가 디테일 장식에서 목걸이와

반지를 한다거나 등의 차림새 와 함께 잘 매치시키면 여성 미를 극대화 하는데 단연 돋보 일 것이다. 특히 청순하면서도 럭셔리한 매력을 가득 담아낸 고베펄 사 의 진주세트는 한국 강남의 정 교한 세팅으로 고급스러운 디 테일과 주얼리 자체의 여성스 러움이 조화를 이루게하면서 여성미를 한껏 살려내 미주 한 인 여성들로 부터 기대 이상의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레 이저 세팅으로 무장한 고베펄 의 진주보석 세팅 기법은 화려 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하고 외출시 우아함 과단아함을 더해 고급스러우 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연출시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고베펄 사 관계자는 “요즘 진주보석 매치포인트는 진주 세트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역 시 클래식하면서도 단아함을 강조하는 추세 속에 어느 연 령대에서나 인기가 높은 아이 템이 되고있다”며 “우아하 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를 풍 기는 진주세트야말로 정장 또 는 캐주얼에도 잘 매치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베펄 보스턴 행사일정안내] 행사일정: 2013 10월 9일(수)~10월 10일(목)까지, 2일간 행사장소: 보스턴 매리엇 호텔 Boston Marriott Burlington One Burlington Mall Road Burlington, MA, 01803

더욱 자극이 적어야 한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일 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의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곤 한 다. 하지만 하얗게 일어난 각 질이 신경쓰인다고 해서 무 차별적으로 각질 제거를 하 면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환절기의 예민한 피부 는 각질을 제거할 때 더욱 자 극이 적어야 한다. 건성 타입 피부는 입자가 굵은 스크럽을 사용하기보다는 스팀 타월 등 의 딥클렌징을 통해 각질 탈 락을 유도해야 한다. 특히 스 크럽은 입자가 거칠어 피부에 자극을 주기 쉬우므로 피부 타입이 민감하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크럽제는 살구씨 가루, 폴리에틸렌 등이 함유돼 미 세한 알갱이와 피부가 마찰 하면서 각질 및 노폐물이 제 거 등이 제거되기 때문에 자 극을 피할 수 없다. 또 스크럽

제 안에 함유된 알갱이의 크 기는 아주 작은 편인데 눈에 들어갈 경우 염증을 유발하기 도 한다. 눈에 들어갔을 경우 재빨리 씻어내는 것이 좋으며 알갱이가 피부와 마찰하면서 녹는 편이므로 충분히 롤링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표피손상으로 예민해진 피 부나 화장이 쉽게 뜨는 중성 타입 피부에 스크럽제를 과하 게 사용하면 피부가 더욱 예 민해지고 붉은기가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환절기에는 주 1회 클렌징 오일과 같은 부드러운 제형의 클렌저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 이 좋은 방법이며, 스크럽제 를 사용했다면 보습에 신경써 야 한다. 스크럽제를 사용한 후에는 화장솜에 스킨을 듬뿍 적셔 피부 결대로 정돈해주고 에센스, 로션, 크림을 얇게 꼼 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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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Wednesday, September 25, 2013

New England Korean News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집을 고쳐서 시장에 내놓아야 할까? 현재 살고있는 주택을 팔려고 하는 소유주들이 고 려하는 많은 사항중에 하나가 바로 이질문일 것입 니다. 결과적으로는 주택소유주가 투자한 비용보다 손에쥐는 금액이 더 많은가 아니면 손해를 볼 수가 있는가를 판단을 정확하게 하는것이 포인트가 될것 입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소유하고있는 주택을 시장에 내 놓기전에 touch up paint 라 던가, 집안 구석 구석 을 대청소한다던가, 정원을 깨끗이 단장을 하는 것 정도는 기본적으로 이해를하고 있을것입니다.

주택 구입시에 Professional Home Inspector 를 고용을하여 주택상태를 꼼꼼하게 검사를하는데 여 기에서 중요한 결함이 발생될시에 많은 Buyer 들이 보는 수리비용은 실제로 드는 비용보다 더 많이 생 각을 하고 이런경우 Buyer 와 Seller 간의 이견차 이 를 좁히지 못하고 매매 계약이 취소가 되는 경우 가 종종 있는데 이럴경우를예상을 해서 미리 주택소 유주가 수리를 하는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물론 주택소유주가 10,000달러를 들여서 수리를 해서 20,000달러를 더 받을수 있는 간단한 경우라 면 아주 쉬운 결정이 되겠지만 많은 경우에는그렇게 간단한 대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요즘 Buyer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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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에 미리 주택수리를 해놓고 그비용을 주 택가격에 얹어서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할 것입 니다. 하지만 이런 비싼 수리비가 들어가는 공사들 은 대부분 수리기간이 길어질 수가 있기때문에 시간 에 구애를 받는 주택소유주들은 조금 손해를 감수하 고서라도 가격조정을 해서 처분을 해야할것입니다. 드문경우이지만 집담보 Mortgage Balance를 낮게해 놓고(다 달 이Mortgage payment를 낮출 려고) 차라리 주택수리 비용을 현금결재를 선호하 는 Buyer 도 있기때문입니다. 현재소유하고 있는 주택에 Wooden Patio 나 또는 Wooden Deck가 Termite Damage 가 많은 경우에는 미리 완전히뜯 어내는 방법을 권합니다.

또 가구도 없는 빈집상태보다는 살림살이가 있는 상태에서 Buyer 들에게 집을 보여주는것이 주택 매 매 시에 더 빨리 매매계악을 성사 시키는 것에도움 이 되는것도 잘 이해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에 더 큰문제가 있을시에는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 법인지 알아 보기로 합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갈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면 가령 지붕에서 물이 샌다던 가, 상수도나 하수도 배관이 너부 오래되서 부식이 심한경우, 집이 기울어 진경우 이런경우에는 수리 비용이 쉽게 수천불에서 수만불을 훌쩍 넘어 갈수 가 있습니다.

수리를할수 있는 여유자금이 없기때문입니다.

또 현재 팔려고 하는 주택가격이 First Time Buyer들이 많이 찾는 주택가격대이라면 역시 수리 비가 많이들수있는 것들을 미리 손질을 해서 시장 에 내놓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이유는 First Time Buyer 들은 보통 Down payment 도 빠듯하 게 겨우 마련을 해서 첫주택을 구입하는 경우가 대 부분이기 때문에 주택구입 후에 큰돈을 들여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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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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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우에 이방법이 나중에 Buyer가 수리를 요구를해서 고쳐주거나 아니면Credit 을 주는 비용 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더 많은 Seller 들이 주택을 시장에 내놓기전에 미리 Home Inspection 을 해서 주택수리를 먼저하는 것이 비 용이 조금 더 들지만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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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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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18회] 바다가 가르쳐 주는 지혜 동수를 말하며 이렇게 제한된 소리만 들을 수 있는 것이 한편으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가 엄청나게 큰데 너무 크기 때문에 안 들린다는 학설도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자연이 내는 소리가 다르므로 뜨거운 사막에서 부는 바람 소리와 해변에서 부는 바람소리가 다른 것은 진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깊은 물에는 큰 물고기가 살고 큰 배가 떠다니며, 얕은 물에는 작은 물고기가 살고 작은 배가 떠다닙 니다. 얕은 물은 잔바람에도 뒤집혀 흙탕물이 되지 만 깊은 물은 오히려 온잦 물을 다 받아들이며 푸 른 물로 정화합니다. 맑은 날도 있지만 가슴 흐린날 도 더러 있으며 가끔씩 심신이 피폐해질 때도 있습 니다. 그럴때는 하루에 한번씩 해변이 갯물을 밀어 내듯 더러는 밀려오는 일들을 밀어내고 싶습니다. 썰물에 바닥이 다 드러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듯 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밑바닥까지 새삼 보 고슾을 때가 있습니다. 허세에 가려졌거나 망각속 에 빠져 있었거나 스스로 숨겨둔 부끄럼이 뭔지 확 인하고 싶습니다. 물색은 맑고 투명하지만 그 투명함 속에 숨어있는 청색은 깊을수록 짙어지며 본색을 드러냅니다. 한 빛깔도 겹칠수록 진해지고 기후와 주위의 배경에 의 해 반사되며, 양떼처럼 이동하는 구름의 명암에 의 해 물색은 수시로 달라집니다. 은빛 여울도 바다 속 으로 해가 지는 석양노을에는 용광로의 쇳물처럼 끓 는 물빛으로 부글거립니다. 파도는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청각적인 효과 도 대단하며 물과 바람이 만들어 내는 굴곡과 부딪 침이 곧 파도소리입니다. 물굽이가 솟구쳤다가 굽 이치면서 말려 접혔다 부서지는 상태는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우리의 감정 변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때론 거센 파도가 산 같이 밀려와 방파제에 무섭

게 부서질 땐 장엄하고 위협적이며 용맹이 치솟는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땐 흰 물보라 사이로 그 모습을 잠시 보였다가 사라지는 빛깔은 뭔가 아쉬움을 말해줍니다. 물의 깊이를 알려면 물 빛을 보면 알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알려면 눈빛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늘상 살아 움직이는 바다같이 푸른 눈빛을 갖고 싶고 파도 소리처럼 시 원한 목소리를 갖고 싶게 합니다. 바닷가에 가면 항시 바람이 불고 있으며 끊임없 이 변하고 있는 바람결은 그가 가진 독특한 숨결이 요 리듬입니다. 모든 것은 진동하고 동시에 고유한 파동을 가지고 잇으며 파동에는 소리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없고 대게 15헤르쯔에서 2만 헤르쯔까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헤르쯔는 1초 동안 몇번 진동하는지 나타내는 진

생명이 있는 한 모든 만물이 생동적이고 새로우며 영원할 수 있다면 관계로 맺어진 일들이 권태롭거 나 싫증나며 의심할 일이 없을겁니다. 자연이 가르 쳐 주는 교훈에 고마워할 줄 알면 그때마다 쓸쓸히 피었다 지는 잡풀 꽃들도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 다. 산에나 들에는 늘 새로운 것들이 태어나며, 새 로 태어난 것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름 모를 야생 화는 여러 색깔과 향기로 그렇게 피어나나 봅니다. 어른들의 눈으로 보는 자연은 늘 보았던 것들이 라며 변화 속에서 성장하는 의미를 보지 못하고 무 심히 스쳐 보냅니다. 그러기에 어른들은 일상이 무 료해지고 피곤하지만 어린이들의 세계는 항상 새롭 고 신비로우며 호기심에 눈빛이 빛납니다. 같은 공 간에서 반복하는 공부에 지쳐있는 어린이에게 때로 는 자연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는 기회도 좋은 교육 입니다. 가끔씩은 바다와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 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아마 바다 앞에 서면 몸의 때는 물로 씻지만 마음의 때는 무엇으로 씻느냐며 바다가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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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심리테스트

혈액형으로 알아보는 남,여 선호 취향

New England Korean News

얼굴을 통한 상대의 심리 감출 수 없는 얼굴표정 ! 얼굴에 나타난 표정으로 상대의 심리를 알아보세요

ㆍ눈이나 코, 턱 등의 얼굴의 일부분을 만진다

O형 남자 손예진 전지현 성유리를 합쳐놓은 여자를 찾 는다. O형남은 추녀에겐 눈길조차 주지않으 며 4가지 혈액형중 외모를 가장 많이본다. O형남의 공략중 가장중요한 키포인트 이상형 은 ★청순★ 바로 남자들이 청순녀를 선호하 는 분들중에 O형이 많다는 말씀! O형남이 찿 는 여자는 “활발하면서도 주접 떨면 안되고, 얌전하면서 무뚝뚝하면안되고, 귀여우면서 오 바하면안된다”완전 완벽한 여자를 찾는다. O형남은 첫눈에 반하는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O형남을 맘에두고 계신 여성들께서는 외모에 신경쓰시길.. O형남의 맘을 사로잡고싶으시면 일단 성격은 둘째고 먼저 매우 예쁘셔야됨.

O형 여자 O형여 역시 첫눈에 반하는 경우가많다. 이점 역시 O형남과 비슷 물론 잘생긴 남자 좋아라 한다. 하지만 O형여자는 정에 약해 외모는 까 다롭게 안따지지만 남자보는 눈은 가장 높다. O형여를 맘에두고 계신다면 거짓과 가식은 절 대 통하지 않으니 고백하실때나 작은말한마디 한마디마다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시면 점수는 올라감! 일단은 O형여를 좋아하는 남성분 역 시 잘생기시고 진실된분이라면 O형여 공략하 기 쉬우실것임.

B형남의 좋아하는 여자스타일 유형은 딱 두가 지 유형! 외모에 까다로운 남자랑 외모는 거 의 안보는 남자. 까다로운 남자는 좀 골치아 프다. 까다로운 B형남은 선호하는 스타일과 거기에 맞는 여성의 외모가 있으며 거기에 맞 는 여자를 찾는다. 찾지 않아도 그렇게 하도 록 지시&명령을 한다. 어중간하게 조금 이뻐 서는 안된다. 또 외모는 거의 안보는 B형남은 얼굴은 거의 안보고 성격을 보는편! 자기가 좋 아하는여자면 무조건 이뻐보인다는식.

B형여자 남자 B형이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이 딱 두가 지로 나눠볼수있다고했다. 여자 B형도 마찬 가지다. 좋아하는 남자스타일이 크게 두가지 로 나눠볼수있다. 하나는 미소년, 하나는 외모 를 거의 따지지않는거. 첫째유형의 B형여자는 완전 미소년을 찾는다. 잘생긴 남자를 좋아 하며, 일본의 야마삐군이라던지 잘생기고 귀 여운(외모적으로, 뭐..행동도 귀여우면좋고) 남 자를 선호한다. 하지만 외모를 떠나서 사랑할 때만큼은 순수한것도 B형여 또하나 B형은 외 모를 거의안보는, 아까말한 B형남과 비슷하 다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면 멋있어보인다. 거 의 성격을 보고 외모는 잘 안따지는편.

자기의 허약함을 감추려는 의사 표시다. 가축이 병들었을 때는 자기의 몸을 핥는 버릇이 있듯이 인간도 나약해졌을 때는 자기의 얼굴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닐슨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사건 에 휘 말려 기자 회견을 할 때 턱을 받치거나 코를 쥐는 행동을 많이 보여 주었는데, 이것은 기자들의 질문 공세로부터 자 신의 허약함을 감추기 위한 태도였다고 볼 수 있다. ㆍ맞장구를 치지 않고 가벼운 미소를 짓는다 완곡한 거부나 난처함의 표시이다. 귀찮은 상대나 보기 싫은 손님을 내쫓는 데는 맞장구를 치지 않고 그저 가벼 운 미소만 짓는 것이 상책이다. 이러한 미소는 상대를 혹 독하게 거절하지도 않으면서 스스로 물러나게 하는 효과 를 지닌다. ㆍ생면부지의 사람과 부딪쳤을 때 미소를 짓는다 상대에 대해 적의가 없음을 나타낸다. 엘리베이터나 지하 철 등에서 다른 사람과 부딪치면 그 사람을 향해 고개를 살짝 숙이면서 미소를 짓는다. 이것은 상대에 대해 악의나 공격적인 의사가 없다는 무언의 변명이다. ㆍ얼굴에 잠시 웃음을 지었다가 곧 웃음을 거둔다 이런 사람은 지금 속으로 계산을 하고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비즈니스로 만난 사람이 만면에 웃음을 짓다가 갑자 기 싸늘한 표정을 보이면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간파해야 한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이면 웃고 나서도 그 여운이 잠 시 동안은 표정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A형 남자

ㆍ갑자기 미소를 중단한다

AB형남의 좋아하는 여성스타일은 남자 O형 과 비슷하다. AB형남 역시 여성스럽고 신비 한 청순한여자를 좋아한다 섹시한 여자도 좋 아한다. 그렇다고 야한 연출은 안되며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수있음. AB형남의 애교를 맞 받아치실줄 알아야하며 남자 AB형도 가끔 첫 눈에반하는 경우가 있으니 AB형남을 맘에두 고 계시면 역시 이쁘셔야함.

무뚝뚝한 여자는 절.대. 안된다. A형남 맘을 사로잡고싶은 여성분들은 귀여움 and 애교를 꼭 몸에 지니고 다니시길... A형 남자의 거의 90%이상 이상형이 귀엽고 발랄하면서 애교 넘치는여자! 그러므로 행동 말투 움직임 거 기다 아예 일상생활을 귀여움과 애교로 바꾸 시길. 남이 보기에 약간 우웩스럽더라도, A형 남눈에 굉장히 귀여워보입니다. 이쁜여자도 좋아하니까, 귀여운데다가 이쁘시면 완전 올 인!!

쓸데없는 행위에 대한 무언의 경고이다. 이야기 도중에 갑 자기 상대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면 이쪽의 말이 흥미 가 없거나 뭔가 실수를 했다는 뜻이다. 또, 상대가 결례되 는 장난을 걸어 올 때도 마찬가지로 미소를 중단하고 경어 를 쓰면 눈치 빠른 상대라면 곧 알아 차릴 것이다.

AB형여자

A형여자

웬만한 남자는 쳐다도안본다. AB형 여는 남 자를 볼때 외모를 가장 우선시하며, 그렇다고 얼굴만 본다는건 아니다. 렉시의 애송이 라는 곡이 AB형여의 심리를 가사로 써놓은거같다. AB형 여 좋아하는 남자분들 먼저 고백하시는 게 좋으며 신상에도 이롭습니다. 그리고 무드 도 빠지면 안될요소이며 잘생기시면서 로맨틱 하시면 효과적입니다.

외모나 성격같은 형식적인 요소들을 까다롭게 따지기보다는 외모나 성격으로보나 소심해보 이기는 하지만 꽤 신중한 타입. A형여자는 아 무한테나 사랑을 주진 않으므로, A형여 작업걸 기 조금 힘듬. 남자분이 신뢰할만하고 착실하 시고 멋지시면 좋고 믿음이가야함! 무엇보다 A형여자는 연애에 있어 대충대충 넘어가는면 이 거의 없으므로, 대체적으로 A형여는 남자 의 외모를 까다롭게 따지지는 않는편

AB형 남자

B형남자

ㆍ설득하기 위해 애쓰는데 상대의 얼굴에 표정이 없다 부탁을 거부하거나, 난처한 입장이거나,혹은 혐오감의 표 시이다. 표정이 없다는 것은 어떤 감정을 얼굴에 나타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단수 높은 거절은 무표정한 얼 굴로 하는 것이 좋다. ㆍ여성이 특정한 남성에게 무관심한 표정을 짓는다 그 남성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는 의사 표시이다. 알다가 도 모를 여자의 마음은 바로 이 역표현에서 비롯된다. 여 성에게서 무관심의 표정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ㆍ공연히 불쾌한 표정을 짓는다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혼자만의 기쁨을 남에게 알리지 않으려는 속셈이다. 화투나 포커를 칠 때 좋은 패가 들어 오면 일부러 불쾌한 표정을 짓지 않는가. 별다른 이유 없 이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다면 그것은 속으로 기쁜 일을 간직하고 있다는 뜻이다.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KSNE 특별 연재 무협역사소설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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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륜 저,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

천부신검 (天符神劍) 한인회보는 본 소설의 저자 한상륜 작가의 기고를 통해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하여 고구려 무협 역사소설을 연재합니다. 본 소설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는 책으로 한인회보의 독자 를 위해 연재를 허락해 주신 한상륜 작가에게 감사드립니다. 차례 : 제1장 천부신검을 찾아라 / 제2장 청려선방으로 가는 길 / 제3장 선우려상의 장례식 / 제4장 거세어지는 왕실의 음모 / 제5장 조의선인의 입문과정 / 제6장 사라진 일우

게다가 그의 아들놈을 붙잡지 못하 고 있는데 아직도 청려선방인지 개떡 같은 조의선인놈들은 어디선가 숨어서 힘을 기르며 자신을 비웃고 욕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속에서 천불 이 났다. 그런데 이철곤이 독대를 요청 해오자 그는 그가 무슨 좋은 복안을 가 져올까 하는 기대에 즉석에서 그의 독 대 요청을 수락하였던 것이다. 건무는 얼굴에 가장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으 며 그를 맞이하였다. “오, 이 대모달, 얼마나 수고가 많 은가? 현재 진행 중인 왕당 척살대 실 종 사건 조사들은 잘 해결되어 가고 있 는가?” 제2장 청려선방으로 가는 길 (5) 그러자 청려선인은 집히는 것이 있 어 혹시나 하고 그 옷을 가지고 이미 칠흑같이 어두운 환웅천왕의 사당으로 들어갔다. 그는 호롱불을 켠 후 환웅천 왕의 좌상 앞에 삼고구배를 하였다. 그 리고 백두산 천지에서 떠온 물이 담긴 큰 나무 통 속에다 일우의 옷을 넣었 다. 그러자 갑자기 옷의 검은 색이 사 라지기 시작하더니 하얗게 변하는 것 이 아닌가? 그러더니 그곳에 선명한 삼 색 지도가 나타났다. 청려선인은 그 지도를 머릿속에 외 었다. 아무리 100살이 넘은 선인이었 지만 그의 몸은 이미 대주천을 넘어 우 화등선(羽化登仙)의 경지에 이르렀고 머리는 10대 청년들 못지않았다. 그는 그 지도가 주는 의미를 잘 알고 있었 다. 선우려상은 천부신검을 소유한 지 35년 동안 그 검에 나타난 옛 녹도문( 鹿圖文)을 해석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그의 문무겸전하고 박 문강기한 실력으로 말미암아 왕당 대 모달에서 물러나기 직전 천부신검에 그려진 녹도문의 그 비밀을 마침내 풀 고 말았다. 그것은 배달겨레의 또 다른 중요한 성업 즉 환웅천왕의 백두산 천 강 때 겨레가 대이동을 처음 시작한 그 곳 즉 우리 겨레의 원래 본향인 지상천 국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는 것이었다. 고려 충렬왕 때 국사 일연이 쓴 삼국 유사에는 그것을 <옛날에 환국(桓國) 이 있었다. 그런데 자식들의 마을에 사 는 환웅이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항상 세상을 다스리기를 희망하였다. 아버 지께서 아들의 마음을 알고 천부인 세 개를 주어 세상에 내려가 다스리게 하 시었다. 환웅은 3천의 무리를 거느리 고 마침내 태백산 산정에 내려와 풍백, 우사, 운사와 함께 인간 360여사를 다 스리셨다 운운> 으로 표현해놓았다. 그렇다면 그 환국이 바로 우리 겨레 가 시작한 본향이며 그곳은 모든 인간 들이 신선처럼 완전히 자아실현을 이 룩하고 끝없는 평화와 조화 속에서 살 아가는 지상천국이었던 것이다. 따라 서 천부신검을 처음 받을 때 환인 천제 인 안파견(安巴堅)께서는 환웅천왕에 게 언젠가 우리 겨레가 다시 그곳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그 천부신검에 당시 쓰던 녹도문으로 그 비밀을 보존하여 아들에게 물려주었던 것이다. 청려선인은 드디어 고구려 900년의 역사가 끝에 이르러 우리 겨레가 가야 할 길을 잃어버리고 정통성을 읽어버 리는 대혼란의 시대가 열릴 것을 대비 하여 지금부터 우리 겨레가 돌아가야 할 길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온 몸 이 전율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그 일을 위해 자신이 일우를 제대로 길러야 한 다는 사명감에 더욱 불타올랐다. 그는 일우의 하얗게 변한 조의선인복을 부 싯돌에 불을 붙이어 태워버렸다. 그리 고 그날 밤 첫날이자 마지막으로 자신 의 수제자의 유일한 아들 일우와 함께 잠자리에 들었다. 제3장 선우려상의 장례식(1) “태왕 폐하, 신(臣) 왕당 대모달 이 철곤이 보고드릴 일이 있어 급히 배알 하옵니다.” 장안성 안학궁 태왕의 내실에서 이 철곤은 머리를 조아리며 건무 태왕과 독대를 하고 있었다. 건무는 요즘 들려 오는 민심의 동향마다 자신에 대해 매 우 부정적이라 도무지 기분이 좋지 않 았다. 지금 당나라와는 려수대전 때의 포로 수만 명을 교환하고, 또한 서로 황제 등극 축하 사절 등을 보내는 등 하여 마치 형제지국처럼 좋은 사이가 되었다. 따라서 당나라 황제인 고조 이 연으로부터 상주국(上柱國) 요동군공 (遼東郡公) 고구려왕으로 책봉을 받아 고구려 태왕으로서의 자신의 정통성을 인정받았다. 그런데 어디서 소문이 났는지 즉위 식 때 사용했던 천부신검은 가짜이고 현 태왕은 머지않아 자리에서 쫓겨날 것이라는 뜬금없는 소문이 고구려 제 국 내에 퍼져가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건무는 선우려상만 생각하면 이가 부드득 갈리었다. 자신의 형님이었던 고 영양태왕에게는 자신의 간이라도 빼서 바칠 만큼 충성을 하였던 인간이 자신을 태왕으로 인정하지 않아 천부 신검을 어디다 감추고서는 목숨을 내 놓은 그 독한 성품을 생각하면 새삼 끔 찍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무는 자신의 본심을 숨기고 상냥 한 미소를 띠며 이철곤을 바라보았다. 몸집이 날씬해서 그가 입고 있는 갑옷 이 더욱 무거워 보이는 이철곤이었다. 핼쑥한 얼굴과 날카로워 보이는 눈매 는 그가 선천적으로 신경질적인 성격 의 소유자임을 드러내고 있었다. 특히 나 약간은 여성적인 그의 목소리는 그 가 매우 소심하며 섬세한 사람임을 보 여주고 있었다. “폐하, 신이 무능하여 아직도 상황 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 은 분명 이도백하 부근에서 청려선방 의 무리들과 만났던 것 같은데 그 이후 행적이 묘연합니다. 이도백하 부근에 서 그들을 야밤에 보았다는 사람들을 찾았는데 그들은 동북방향으로 이동하 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그 이후 종적이 끊어졌다 합니다. 아무 래도 신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가서 청 려선방의 본거지가 있는 백두산 일대 를 샅샅이 수색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왕당은 부대모달에게 맡기고 신이 정 규군을 약 20,000명 정도 이끌고 가서 백두산의 청려선방 무리들을 소탕하는 것이 어떠하올지요. 폐하의 영명하신 판단을 바라옵니다.” 건무는 잠시 말없이 이철곤을 뚫 어지게 바라보았다. 그는 이철곤의 엄 청난 무공과 때로는 뱀처럼 간교한 지 혜와 꿀송이같은 아첨을 몹시 사랑했 는데 이번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보니 매우 답답했다. 청려선방의 무리들이 란 모두 죽은 선우려상과 같을 것이 다. 20,000명이 아니라 20만 대군을 이끌고 가도 그들이 백두산 곳곳에 쳐 놓은 천연적인 요새와 함정들로 인해 소탕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20,000명의 정규군을 가지고 그들을 소탕해? 건무는 이철곤을 속으로 비웃 으며 겉으로는 가장 자상한 군주 마냥 그의 말을 열심히 듣는 척 했다. 이윽 고 건무는 점잖게 말을 시작했다. “이 대모달의 생각이 무척 훌륭하 군.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100명의 척 살대마저 그렇게 허무하게 몰살당한 것을 보니 결코 만만히 여길 대상이 아 니야. 내 생각으로는 근본적으로 그들 을 잡을 덫을 놓은 것이 어떨까 하네 만.”

“덫이라 하심은?” 이철곤은 도무지 건무의 생각을 따 라 잡을 수가 없었다. “지금 천하가 안정되고 국부민안 (國富民安)한데 군대를 자꾸 움직이면 왕실의 평판만 나빠지지 않겠나? 그러 니 차라리 다른 방법을 구사해보게.” 건무는 속으로 이 머리 나쁜 인간 이 왕당 총수이니 만일 청려선방 무리 들이 자객들이라도 풀어 나를 죽이려 고 하면 과연 이 인간이 나를 보호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드는 것을 어찌 할 수 없었다. “하오시면 첩자들을 청려선방에 들 여보내라는 말씀이신가요?” “그래, 바로 그거야. 분명히 청려선 방 무리들이 백두산을 내려와 물건들 을 교역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장에 나오지 않겠나. 그러니 이도백하와 화 평영자 부근 여각과 국내성 및 장안성 시장들에 첩자들을 풀어 수상한 자들 을 비밀히 미행하게. 또한 려상의 아들 놈을 백두산의 청려선방에서 지금 안 전하게 데려다가 보호 중이라면 인지 상정상 분명이 죽은 선우려상의 장례 식을 성대히 치루는 것이 마땅하지 않 겠나. 그렇다면 분명히 천하제일의 무 사였던 그 자를 배출한 선방의 입장에 서 그 선방과 깊은 관계가 있던 자들 특히 이 조정내의 중신들과 각부 대인 들 그리고 장군들을 비밀리에 초청하 지 않겠나. 특히 동부대인 연태조 전 대대로는 청려선방에서 배출한 인물이 니 그 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은밀히 감 시하게. 게다가 분명히 옥저 욕살 양만 춘이도 그 청려선방 출신이니 그 자의 동태도 감시하게. 그 밖에 지금 조정에 출사하고 있는, 청려선방과 유야무야 로 관계가 있는 대형급 이상의 고관들 과 각 부에서 군권을 장악하고 있는 장 군들의 동태를 철저히 감시하게. 분명 히 근일 중 선우려상의 장례식이 있을 것이고 분명히 비밀스레 그 장례식에 초대받아 가는 인간들이 있을 것이야. 그들은 아직 왕실과 선우려상과의 얽 힌 관계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하고 있을 것이고 또 그들의 얽힌 의리로 보아 결 코 선우려상의 장례식에 참석해달라는 청려선방의 요구를 절대 거절할 수 없 을 것이야. 그들을 조심스레 살펴 미행 하게. 그리고 장례식에 쓸 귀중품들을 구하러 장안성 까지 나오는 선방의 무 리들이 있을지 모르니 각 도성의 상단 에 연통하여 그런 자들을 사전에 파악 하여 미행하도록 하게. 그런 후 그들이 어디로 이동하는 지 파악한 뒤에 조정 이나 백성들이 아무도 모르게 자객을 보내어 청려선인이 보호하고 있는 선 우려상의 아들놈을 붙잡아 올 수 있을 것이야. 그러면 그들이 그 아이를 찾기 위해 움직이지 않겠나. 그때 대군을 풀 어 청려선방 무리들을 일거에 소탕하 는 대대적인 작전을 펼치게. 알겠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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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 새로남 교회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청년부 사역자 찾습니다.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담임목사 : 조유현 bostonsaeronamchurch@gmail.com 42 Elmwood Rd., Wellesley, MA 02481

617-947-6765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라”

보스턴 장로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보스톤성결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이규연 부목사 ㅣ 안성룡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주일 1부예배 주일 2부예배 아동부 예배 주일오전 중고등부 예배 주일오전 찬양예배 주일오후 한글학교 주일오후 새벽예배(월-토)매일오전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금요기도회 금요일 오후

9:00 10:00 10:00 10:00 12:30 12:30 6:00 8:00 8:00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Boston Evangelical Church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T. 781-276-8233 ㅣ BostonChurch.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담임목사 조상연 라이코스교회가 Allston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예배및모임안내

담임목사: 김광식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주일 오전 10:00시 예배 이스라엘(히브리 뿌리/유산) 회복과 중보 집중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매주 산행 걷기와 기도로 전인적 치유 경험 주소: 557 Cambridge St. Allston, MA 02134 30 Gorden St. Allston, MA 02134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셔틀서비스 리버사이드역 성당 11:00am 11:20 am 성당 리버사이드역 미사후 30분, 40분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전화: 978-387-1115

45 Ash St. Newton MA02466 /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www.kccboston.org


한인사회게시판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한번 웃어 봅시다.

♣ 3가지 해답 ♣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오늘에 명화, 읽어보시고 실컷 웃으셔야합니다♥♥♥ 한 총각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저 예쁜 여자와결혼하게 해주시면 절대 바람피지 않겠습니다. 바람피는 날 죽이셔도좋습니다. 살다보니, 바람을 피웠다. 그래도 죽지않자 , 몇번 더 바람을 피웠는데 3년이흐른 어느날, 이 남자, 배를 타게되었는데 풍랑이 일자 옛날 한 약속이 떠올랐다 무서웠지만 나 혼자도 아니고 한백여명이나 함께 배를 탔으니 나 죽이려고 배를 가라앉히시진 않겠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인간의 3가지 좋은 습관

»인생의 3가지후회

1. 일 하는 습관 2. 운동하는 습관 3. 공부하는 습관

1.참을걸 2.즐길걸 3.베풀걸

»인간을 감동시키는 3가지 액체

»실패하는 사람을 만드는 3가지

1. 땀 2. 눈물 3. 피

1.술 2.자만 3.화냄

»3가지 만남의 복

»성공적인 사람을 만들어주는 3가지

1. 부모 2. 스승(멘토) 3. 배우자

1.근면 2.진실성 3.헌신과 전념

»남에게 주어야 할 3가지

»인생에서 한 번 무너지면 다시 쌓을 수 없는것3가지

1. 필요한 이에게 도움을 2. 슬퍼하는 이에게 위안을 3. 가치있는 이에게 올바른 평가를 »내가 진정 사랑해야 할 3 사람 1. 현명한 사람 2. 덕있는 사람 3. 순수한 사람 »반드시 소유해야 할 3가지 1. 건강 2. 재산 3. 친구(배우자)

'너 같은 놈 백명 모으느라 3년을 애썼다'....

1. 존경 2. 신뢰 3. 우정 »살면서 한번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3가지 1. 시간 2. 말 3. 기회

[대한민국 유부남 헌장 제 20조]

쇼핑가는 아내에게.....

»살아가는데 가장 가치있는 3가지

아내가 싫어하지 않는 한 쇼핑은 가능한 한 같이 가도록 해라...

1.사랑 2.자신감 3.긍정적사고

오랜 시간, 까다롭게 물건을 고르더라도 계속 웃어 주고

늘도 좋은하루~

설령, 무거운 물건이 아니더라도 기꺼이 들어주라 아내에게 남편과의 쇼핑이란 물건을 사는 행위가 아니라 사랑을 확인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인사회게시판은 함께 더불어 사는 우리 한인들의 경조사나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공간입니다. /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낼 곳 : 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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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한인사회 게시판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3 한인회 게시판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보 편집진

2013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Hyesu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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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서/장은영 안태준/문유경 박영찬/서진아 어양/박현숙 엄인숙 박옥화 박요섭/박진경 엄재관/김용희 박영철/정선주 오상헌 부부 박윤희 부부 오영수 오예자 박은경 오정민 박은영 오진옥 박재범 오웅철 박재원 오은자/김원경 박정부 박종구 부부 여명신 박주영 부부 원종현/안지수 박필수 부부 원영옥 박종선/강홍순 양제희 박종안/문현옥 염승헌 박종열/조영신 유경렬 박종일/이인숙 유대근/유정심 유선희 박지영 유승오/강혜정 박진욱 박진영/이주연 유영실 유한선 부부 박찬수 박성규/이해극 유현경/사무엘 육동인 박지영 박진흠/윤희경 윤경문 윤경희 박태윤 박창섭/박유니스 윤병태 박천일 부부 윤보영 윤상래 배유미 박호진/홍옥희 윤석기/이현주 윤석중 박혜성 윤영수 박혜영 윤은상/박순혜 박혜준 박형남 부부 윤정아 박형채 부부 유주한/장숙경 배홍선/이봉자 윤동수 백린/최선경 윤주옥/채성철 백승한/손주연 윤충남/윤향숙 백승희/김동신 윤현권/박순단 이기환/윤순정 백현주 이규윤 변근식 이근/김경희 변화근 이근복 서규택 이근홍/원방 서동욱 이금자 서윤주 이기영/전희진 서정섭 서태환/양은경 이귀옥 신광선/이선영 이경환/민정숙 이경해 부부 선정안 이기영 성상훈 신영묵/최인경 이기환/윤순정 이길신 신용순 이동은/김두연 심동근 윤상대 부부 이동익/이재숙 백이태 부부 이동훈/김원경 이문영/김춘미 백현일 이문희 변복자 이명란 변복순 이민재 부부 변찬섭 변홍일 부부 이배훈 방경남/김향인 이병철부부 서충욱/이세영 이병현 이상구 석상옥 이상미/신동익 석은희 성낙호/백종숙 이상우/김희정 성민재 부부 이상훈 이선화 성성훈 이승기/이경숙 성인식 이승우 손성희 이승욱/안미순 손순이 이승은 손한록부부 이승훈/변옥화 송기백 이승희 송길호 이신자/이상현 송남수 이은미 송민철 이의인/이정희 송미경 이의인/이정희 송선재 송신재/송신영 이원걸/전신애 이영길/이성혜 송은아 송준환/국승연 이영인 송진우/김진영 이영호 송평구/이미경 이은규 부부 송화종/정금원 이은주 신광성/이선영 이은표 신상철/김영아 이은철 신영각/홍경자 이인권/권소은 이자영 신행옥 이정미 신형경 신보경/정재원 이정민 이재룡/김미영 신창복 심윤보/김은미 이재상/박은영 이재익/김명은 심혜정 이재화/김연신 안길남부부 이재규 부부 안남기 이정구 부부 안명희 이정규/김영미 안미숙 안병학 부부 이정수 이정일/전현임 안성민 안승재/안미숙 이정현 안일민/이옥 이종근 이종석 부부 안연자 이종화/이미숙 안영신 이주택/김정원 안윤선 이지현 안태수 이제봉/한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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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Society of NH The Korean American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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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한인회보 회장/발행인 : 박선우, 사무총장 : 조은경, 재무 : 김승은

September. 25. 2013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TEL. 603-767-1356

미국학교에서 맞이하는 추석 20여 개국 학생들이 서로 다른 나라와 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하게 하기 위한 일로 해마다 한국의 추석을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로 소개

Vol.1 / No.12

NH 무지개 칼럼 할일 인생의 먹구름을 겪지 않은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나 역시도 심한 시련을 겪었다. 그 때 주위로부터 많은 위로 와 격려를 받았다. 그 중의 하 나가 해바라기가 부른 ‘사랑 으로’(이주호 작사, 작곡)라 는 노래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 이 또 하나 있지(중략)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김선자 할머니. 현재 나이 70 세. 암이 재발하여 폐하고 간에 전이된 상태. 1000원 백반을 팔고 있다. 2010년 6월에 당 시 나이 67세. 67세가 될 때까 지 밥 한 번, 반찬 한 번 만들어 본 적이 없는 무남독녀 외동딸. 사업가로 성공하여 20억을 벌 었으나, 하루아침에 신용불량 자가 됨.

뉴햄프셔 Plymouth에 소재 한 Holderness School에서 올해에도 어김없이 추석잔치 가 열렸다. 학교는 20여 개국 학생들이 서로 다른 나라와 문화를 존중 하며 이해하게 하기 위한 일로 해마다 한국의 추석을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로 소개하며 한 국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 다. 10여 년째 이어져 오고 있 는 추석잔치는 한국의 높아진 위상만큼이나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 관심과 열정

을 불러 일으켰던 ‘말춤’의 나라라 더 그렇다. 올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푸짐한 한국음식이 주를 이루 었다. 추석의 대표인 송편을 비 롯하여 잡채, 김치, 불고기, 만 두, 부침개, 녹두전 등등. 한국 학생들과 학교의 합작품인 추 석잔치에 한국학생들은 조국 에 대한 자부심과 먹고 싶은 우 리 음식에 대한 허기(?)에, 일 찍 모여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학교 측은 40여명의 학생들 과 교장선생님 이하 Director of Diversity인 Tobi Pfen-

ninger를 비롯하여 많은 선생 님들이 참석하였다고 한다. 또 한 학교는 홈페이지에 이 사실 을 올리며, 추석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곁들였다. 미국의 추수 감사절과 같은 것이고, 음력으 로 지내며, 따라서 태양력과 달 라서 해마다 날짜가 다르다는 것과 함께 올해는 9월 18-20 일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하였 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있는 한국 음식과 멋진 노래 그리고 정이 넘치는 우애를 이야기하 며 설명을 마무리하였다.

그런 할머니가 67세 때인 2010년 7월에, 처음으로 밥 과 반찬을 해서 1000원 백반 을 시작했다. 그리고 할머니는 2012년에 암을 발견하고 치료

중에 있다. 67세에도 새롭게 시작할 일 이 있다는 것이다. 나의 손길 이 필요한 곳이 있다는 것이다.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있 다는 것이다. 내가 내밀 손이 있으면 내밀자. 한 번도 손을 안 내밀어 봤어도 부끄러워 말 고 지금 내밀자. 상대가 내밀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 저 내밀자. 아무도 안 잡을 것 같아도 내밀자. 내민 내 손을 꼭 잡는 손이 반드시 있다. 할 일이 없다는 분들. 난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고 할 수도 없 다고, 그래서 가치가 없는 인생 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분이 계 시다면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다. 학교 앞에서 교통안전원 으로 자원 봉사하는 것은 어떤 지요. 혹 그것도 하실 수 없는 분은 연락을 주세요. 맞춤형으 로 형편에 맞게 하실 일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사랑과 희망의 무지개 였습니다.

NH INFORMATION 뉴햄프셔 한인회 회관건립 기금조성 만찬 제목: 일시: 장소: 주소: 전화:

한인회관 건립 기금조성 만찬 및 경과보고 2013년 10월 19일 오후 6:30-8:00 반석교회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767-1356(박선우 회장)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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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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