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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September . 9 . 2016

2016년 9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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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9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The New Boston

보스턴 한인회 김경원 회장 외 임원 다수 주보스턴 총영사관 초청으로 저녁 만찬 가져.. 10월1일 한국의 날 행사여러모로 돕겠다...

<왼쪽부터, 남진병 사무총장, 오진관 영사, 윤미자 부회장, 안병학 이사장 내외, 엄성준 보스턴총영사 내외, 김경원 회장 내외, 한명숙 이사,한규만 야구협회 회장, 권성환 부총영사>

<9월1일 주보스턴 총영사관 관저 만찬> 지난 9월1일 목요일 보스턴한 인회 김경원 회장 외 한인회 임원 다 수는 엄성준 보스턴 총영사의 초청으 로 주보스턴 총영사 관저에서 저녁 만 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보스턴 한인회 김 경원 회장 내외를 비롯하여 안병학 이 사장 내외, 윤미자 수석 부회장, 남진 병 사무총장, 보스턴 야구협회 한규만 회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보스턴 총영 사관 측에서는 엄성준 총영사 내외, 오 진관 영사 외 이번에 새로 부임한 권성 환 부 총영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한인 회 임원들과 보스턴 총영사관 측은, 보 스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 에서 단연 화젯거리는, 올 해 처음으로 열리는 10월1일 보스턴 한국의 날 행 사였다. 이 행사에 관한 다양한 의견 들이 쏟아져 나왔고, 김경원 회장은 현 재 진행되고 있는 전반적인 행사 상황 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한인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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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엄성준 보스턴 총영사 는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한 국 정부의 도음을 공식 요청한 상태” 라고 답하였으며, “보스턴 한인회가 한 국의 날 행사를 위해 수고를 하고 있 는 만큼, 많은 교민들과 2세 자녀들, 한인 유학생들이 참석 하여, 보스턴에 서 한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 어주는 행사로 거듭 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 한국의 날 행사에는 현재까 지 10개의 태권도 팀(약 1,000여명)과 문화행사 공연 10팀 (100여명)이 참여

가 확정되었고, 현재까지 부스를 신청 한 단체나 업체는 15개 중 10개가 확 정되었으며, 5개의 부스만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행사준비 관계자가 전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새로 부임 한 권성환 부 총영사는 “앞으로 보스 턴을 제 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우리 교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 는 포부를 밝혔다. <KSB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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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2016년 9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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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한미문화재단 2016 가을 콘서트 보스턴 한미문화재단 (KACF: 이사장 김문소) 에서는 오는 9월 18일 일요일 (저녁 7시) 브룩크라인 에 위치한 보스턴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215) 에서 2016년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보스턴한미문화재단 (KACF)은 지난 수년간 한국 출신 젊은 음악가들과 그 동료들의 다국적 콜 라보를 통하여 보스턴 지역 관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의 열린 모습을 전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2013년 뛰어난 국악인 한테라씨를 초빙, 하 바드대학 한국한 석학인 David McCann 교수의 시 조 강연과 곁들여 한국의 단아한 음악과 가무 전통 을 공연 (Sonnet of an Innocent Flower), 2014년 에 는 재미 작곡가 장재혁 교수가 국악의 다양한 모티 브와 현대 서양음악의 기법의 조합을 통한 오리지날 창작곡 ‘Blessed Lament’를 새로운 해석으로 선보인 바 있으면, 2015년에는 미국출신 떠오르는 젊은 작 곡가 중 하나인 Michael-Thomas Foumai 씨가 한

국시나위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실내악곡 Village Music 의 보스턴 초연과 가야금 김도연의 증흥연주 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KACF의 올 가을무대는 특히 기대해 볼만하 다. 이번 가을 무대는 한국에서 활동중인 중견 성 악가 이유라씨를 초청하여 휴식과 같은 음악 콘서 트로 꾸며 진다. 성악가 이유라씨는 이화여자 대학 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의 니노 로타 아카데 미아와 사보나 아카데미아 성악과 최고 연주자 과 정을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한류문화예 술 CEO 과정을 수료하였다. 음악과 교수로서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심포니와 협연, 세계 감리교대 회 ‘한국문화의날 협연’, 다수의 오페라의 주연 (리 골렛또, 나비부인,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뚜떼, 바 스티앙 바스티엔, 사랑의 묘약등), 뮤지컬의 주연 및 음악 감독 (오페라의 유령 한국 초연, 지저스 크라이 스트 슈퍼스타, 살로메, 해상왕 장보고, 두번째 태양 등)등 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 초연으로 참여했던 연극 마스터 클래스는, 최근 연극인 윤석화씨의 데뷰 40주년 기 념공연으로 다시 초대되어 소프라노 샤론 역을 맡아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기도 했다. 이번 보스턴 공연은 그녀가 직접 기획하고 감독했던 휴식같은 음악회의 ‘콘서트 휴 (休) 의 10 번째 공연이기도 하다. 성악가들이 드레스와 턱시 도를 벗어 버리고 가장 편안한 복장으로 무대에 올 라 팝에서 드라마 음악, 뮤지컬 음악 그리고 가요에 이르기까지 휴식같은 음악을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 며 진행해 나가는 휴식같은 콘서트이다. 어떤 장르 의 음악이던 악보에는 소리를 내야하는 음표도 있 지만, 소리를 내지 않고 숨을 쉬어야 하는 쉼표도 많 이 있다. 우리들의 바쁜 생활속에서도 열심히 활동 해야 하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잠시 쉬어가는 ‘휴식’ 이 없다면 정말 처절한 삶이 될것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삶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 되었다. 귀에 익숙 한 한류드라마의 삽입곡에서, 뮤지컬 음악, 어디선

가 들어는 보았지만 제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클 래식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음악을 통한 휴식시간이다. 성악가로서는 드물게 클래식 뿐 아니라 뮤 지컬, 연극,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는 찬사를 받고 있는 소프라노 이유라의 여름을 보 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컨서트 휴 (休)’에 휴식이 필 요한 모든 관객들을 초대 한다. 이번 컨서트는 브룩크라인에 위치한 보스턴 한인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215)에 서 9월 18일 (일), 저녁 7 시 부터 열리며 표는online (http://goo.gl/fNMFcn 또는 http://kacf-fall2016hju-boston.eventbrite.com) 에서 할인 구매할 수 있 다. 더 자세한 문의는 www.koreancultureboston. org 와 이메일(info@koreancultureboston.org)을 통하여 할 수있다. 일시: 2016년 9월 18일(일), 저녁 7시 장소: 보스턴 한인 교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215) 티켓: $30 (일반) $10 (학생 할인) 온라인 티켓 구입 가능: http://kacf-fall2016-hjuboston.eventbrite.com 혹은 http://goo.gl/fNMFcn 티켓문의: 617-561-0837 (행사당일구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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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9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9월 11일 남선교회 주최 선교기금 모금 골프대회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Chelmsford 소재 밀알장로교회 (담임목사 박일종)에서는 오는 9월 11 일 남선 교회(회장 함성기 집사) 주최로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아래와 같 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 아 래 -----

- 9월 7일 첫번째 수요일 사랑방 모임 - 9월21일 세번째 수요일 사랑방 모임 ☆ 교통편 : H-Mart 주차장에서 오전 10시 출발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가을 야유회 및 임시총회 개최

1.일시: 2016 년 9월 11 일 오후 1:00 샷건 2.장소: Crystal Lake Golf Club (978-374-9621) 940 N. Broadway. Haverhill.Mass 3.내용: 남선교회 주최 선교기금 모금 골프대회 4.참가비: 1 인--- 100불, 부부---180불 , (중식,석식,카트포함) 5.시상내역: 챔피언,장태산,근접성,A,B조 1,2,3등 트로피및 부상 6. 연락처: 남선교회 장 --- 함성기 집사(603-930-9276) 두현균 집사(978-877-1598) 서태환 집사(978-314-1240) 황진호 집사(603-568-0794) 밀알장로교회 남선교회에서는 교회성도들과 골프동호인들과 서로 친목과 화 합을 도모코자 개최하며, 개최수익금은 선교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임원진에게 문의바랍니다

초대합니다 뉴잉글랜드에 한인 성당이 세워진 지 40년이(1976-2016) 되었습니다. <2015년9월야유회>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회장: 정태영)는 오는 9월 10일 (토) 오후 12시 ~ 3시에 뉴턴에 소재한 오번데일 파크에서 가을 야유회 및 임시 총회를 연다. 장소는 Auburndale Cove Picnic Area (Auburndale park)이다. GPS 주소는 199 West Pine Street Auburndale, MA 02466이다. 비가 올 경우는 장소를 렉싱턴 소재 성요한교회 (주소: 2600 Massachusetts Avenue, Lexington, MA 02421)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야유회 당일 동창회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site/snuaane/) 참조. 참석대상은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회원 및 그 가족이다. 진행은 차기회장 선임, 자기 소개, 점심, 게임 등으로 하며, 점심으로 한식부페가 서 비스 된다. 주최측은 오랜만에 열리는 동문 모임에 많은 동문들이 적극 참여 하길 바라고 있다. 문의 978-908-0196 또는 이메일 snuaane@gmail.com. 이에 앞서 뉴잉글랜드 동창회의 운영진은 지난 8월 27일 모임을 갖 고 가을 야유회 및 임시총회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동창회 운영 방안에 대 해 협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정태영, 이영인, 김제성, 서병철, 남궁범진 동문 등이 참석하여 각각 몇 가지 업무를 맡아 수고를 하기로 하였다.

9월 18일 큰나눔 바자회

이 기쁨을 우리 함께 기리고자 합니다. 2016. 9. 25(일) 11:30 AM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 성당 45 Ash St., Newton, MA 02466 연락처:(617)558-2711, office.kccb@gmail.com 초청인:주임신부 정광호 도미니꼬, 사목회장 신상철 대건 안드레아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보스톤 교회(송연호 목사)는 9월 18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큰나눔 바자회”를 합니다. 의류, 장난감, 전자제품, 가구, 생활용품, 부엌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합 니다. 또한 유기농 건강식 재료들과 유기농 천연 화장품, 비누도 판매합니다 오셔서 건강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얻으시고 즐거운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 수익금은 전액 북한 탈북자(새터민)들과 해외구호를 위해 사용됩니다.

미사 후에 이어지는 다과와 기념식 그리고 기념품 증정이 있습니다.

장소: Boston Korean Adventist Church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날짜: 9월18일 (일요일) 시간: 11-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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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한인사회 기록을 수집합니다 자료보낼곳 haninhoebo@gmail.com 13 C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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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2016년 9월 9일 금요일

“Concert 휴(休) in Boston” - Serenity, Repose & Inspiration –

September 18, 2016 (Sunday) at 7:00 pm The Korean Church of Boston (PCUSA)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The Concert 휴(休) [hju:] is designated to create a unique performance in which classically trained opera singers perform various music genres beyond the classics--such as Broadway musical numbers, pop songs, and crossover music--in a casual setting. Both performers and audience will share great enjoyment and relaxation through music.

Heather Lee, Director Seungho Jang, Music Consultant

Yu-Ra Lee, Soprano

Ohkyeong Kwon, Baritone

SoYoung Kwon, Violin

Ji Eun Kim, Cello

Clera Ryu, Piano

Ticket Link: http://kacf-fall2016-hju-boston.eventbrite.com or http://goo.gl/fNMF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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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9 2016

The New Boston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보스톤 한인 교회

보스톤 새생활 센터

건강

이용화 의학박사

세미나

암(유방암, 전립선암) 예방을 위한 1부: 건강 세미나 2부: 건강 체조 운동 3부: 건강 요리 전시회/시식회 *무료진료및 상담: 내과, 치과

미국 태권도 교육재단(U.S Taekwondo Education Foundation)을 이끌어 가실 유능한 인재를 모집합니다. 역량을 펼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재단 소개: 미국태권도교육재단(USTEF)는 현재 미주 11 개 지역을 중심으로 600 여 공립학교에 태권도를 정식 교과과정으로 편입시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의 교육태권도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고 이를 기반으로 전 미주를 중심으로 온두라스, 인도, 멕시코 등 교육태권도의 세계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USTEF 는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배가하기 위하여 뉴욕 타임스퀘어 태권도 페스티벌, 전미 공립학교 태권도 챔피온십, 세계 태권도 교육 지도자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www.ustef.org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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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년 간 보스톤 지역 한인들 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보스톤 새 생활 센터(대표:송연호)는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에서 암(유방암, 전립선암)에 대한 특별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 시간에는 이용 화 의사의 암(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중 심으로)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특별 세미나를, 2부에는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건강 체조와 운동의 시간을, 3부에는 항암에 도움이 되는 건강 요리 전시 및 시식회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 나가 있은 후에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도

이뤄진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한 인은 누구나 다 참석할 수 있으며 차량 이 없는 사람들에 한하여 오렌지 라인 옥그로브(Oak Grove) 역까지 오면 무 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사전 전화 예약 필요)

- 인터뷰 후 인턴으로 채용(인턴 수료 기간: 3 개월 필수) 인턴 후 정식으로 채용 결정. - 급여: 정식채용 후 월 $3,000 3. 제출서류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Cover letter)

건강 세미나 시간 : 9월 17일 오후 2 시 ~ 5시 주최 및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 표: 송연호(전화 : 317-374-4786)

4. 기타사항 - 숙식제공(인턴 기간 동안), 유학생 환영 Visa 스폰서쉽 가능: H1B, 영주권 등 - 문의: 채용담당자(ustcwooh@gmail.com, 857-756-5827)


미주뉴스 / US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9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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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 태권도 미국대표 힐러리-트럼프 엎치락뒤 선발 잇달아... 치락…초접전 안갯속으로 ▶ 힐러리 우세 속 트럼프 중도층 지지 업고 역전도

배정은(왼쪽)양과 아이리스 강(오른쪽)양 한인 학생들이 태권도 종목에서 잇달아 미국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 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청소 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한인 데릭 곽(16)군이 59kg 라이트 체급에서 4전 전승 을 거두고 우승, 미 청소년 대표로 오는 11월 캐나다 버나비에서 열리는 세계 청 소년 선수권대회 출전자격을 획득했다고 시미밸리 미국 무도원의 곽형근 관장 이 밝혔다.

양. 데릭 곽(왼쪽)군이 아버지 곽형근 관장과 승리의 기쁨을 표하고 있다. 세계 청소년 선수권 대회는 90여개국의 태권도 청소년 대표 선수들이 경합하면서 차기 올림픽 스타를 발굴해 내는 최고권위 대회다. 곽형근 관장의 아들인 데릭군은 지난 2014년부터 미국 유소년 국가대표 팀에 선발돼 그동안 많은 국제대회에서 승리한 유망주다. 한편 북가주 팔로알토의 마샬아츠 태권도장에 따르면 이 도장 소속 배 정은양(10학년)은 또 다른 한인 아이리스 강양(11학년) 등 2명과 함께 팀 품세 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10월2일가지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제10회 태권 도 품세 세계 선수권대회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고 도장 측은 밝혔다. <출처/미주 한국일보>

오는 11월 미국 대선 판세 가 다시 크게 출렁이고 있다. 민심의 변곡점인 노동절(5 일) 이후 미 언론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 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엎치락뒤 치락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을 두 달여 앞두고 승부 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판세 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갯속 으로 빠져들었다.6일 발표된 CNN방 송과 여론조사기관 ORC의 공동 조 사(9월 1~4일)에 따르면, 등록유권 자 대상 조사에서 클린턴은 44%의 지지율로, 41%에 그친 트럼프에 3%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두 후보간 격차는 직 전 조사(7월 29~31일) 당시의 8%포 인트에 비해 한 달여만에 절반 이하 로 좁혀졌다. 등록유권자는 대선 투표를 위해 이미 선관위에 유권자 등록을 마친 유권자를 일컫는데, 양당의 고 정 지지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같은 날 나온 NBC방송과 여 론조사기관 서베이몽키의 등록유권 자 대상 공동여론조사에서도 클린 턴은 48%를 얻어, 트럼프(42%)를 6%포인트 차로 제쳤다. 자유당 게리 존슨, 녹색당 질 스타인 후보까지 포함한 4자 대 결에서도 클린턴은 41%의 지지율 로, 37%를 기록한 트럼프에 4%포인

<출처/연합 뉴스>

“창업 사업가의 배우자도 합법취업 허용”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미국 에서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하는 외 국인 사업가에게 스폰서 없이 5년체 류를 허용하고, 영주권 취득도 허용 하는 개혁조치가 예고된 가운데 이 민당국은 해당 사업가의 배우자도 미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 다. 연방 이민서비스국은 지난 달 31일 발표한 ‘특별 공익사업가 면제안’ 시행 규칙 초안에서 미국 내 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인 창업 가의 배우자에 대한 노동허가를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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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 앞섰다. 그러나 등록유권자뿐 아니 라 무당파 표심까지 반영된 일반유 권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트 럼프가 클린턴에 앞선 것으로 조사 됐다. CNN-ORC 공동 여론조사 중 일반유권자 대상 조사에서 트럼 프는 45%의 지지율을 기록해, 클린 턴(43%)을 2%포인트 차로 앞질렀 다. 이는 클린턴과 트럼프가 민 주당(92%)과 공화당(90%) 지지층으 로부터 90% 이상 지지를 얻은 가운 데 중도층 표심이 트럼프에게 쏠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트럼프는 무당파 유권자의 49%의 지지를 받아, 29%에 그친 클 린턴에 무려 20%포인트나 앞섰다. 이에 따라 등록유권자 여론 조사에서 잡히지 않는 중도 성향의 트럼프 지지자들이 얼마나 투표장 으로 향하느냐에 따라 대선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CNN방송은 “클린턴의 초반 우세가 완전히 증발했다”며 “대선을 9주 앞두고 선거 판세가 초접전 양 상으로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Franchise 동부 지역 담당과장) 202-215-2267 202-262-0790 (Text)

용하는 조항도 포함시켰다. 이 규칙 초안은 미국 내 투 자가 또는 정부로터 투자금을 받고 미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에 게는 기본적으로 2년 동안의 체류가 취업 스폰서 없이 허용된다. 이어 사업을 성공하면 추가 3년 체류를 연장할 수 있어 최대 5 년간의 체류가 허용되며, 이 기간이 종료되면 2순위 취업 영주권이나 취 업비자(H-1B) 신청을 할 수 있게 된 다. <출처/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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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9 2016

영어뉴스 / English News

The New Boston

Samsung seeks to enhance corporate image through recall Samsung Electronics Co.'s "swift and costly" decision to replace all Galaxy Note 7 smartphones sold to customers and retailers worldwide with new ones after the discovery of defective batteries appears to be aimed at maintaining its corporate reputation, market watchers said on Friday. The mass recall and global replacement program for the Galaxy Note 7 came after several of the phablets caught fire while being charged. Though the battery defect rate was estimated at 0.0024 percent, Samsung's top management has decided on the unprecedented global recall of all Galaxy Note 7 devices sold or in inventory, signaling its determination to retain its image as the world's smartphone industry leader, said the watchers. “The market had expected a simple battery exchange, but Samsung’s decision to carry out a global recall far exceeded the expectations,” said Kwon Sung-ryul, an analyst at Dongbu Securities in Seoul. Daishin Securities analyst Park Kang-ho also said that Samsung’s swift recall decision is a positive one and unlikely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its future share prices. Green Consumer Network in Korea, a civic activist group, issued a welcoming statement regarding the recall. “Samsung’s global recall is unprecedented and revolutionary. We hope compensation and swap policies will be more routinized in order to maximize consumer benefits and rights. The replacement process should be carefully conducted in order to not disadvantage any consumers and retailers considering

the complicated nature of domestic mobile phone distribution process,” the statement said

. Consumers also reacted positively. A netizen named “jypl” said the recall is an example of ethical management that will help restore corporate credibility, while another netizen, identified only as “zznu,” expressed confidence in Samsung as many other companies pretend not to notice product defects. Most netizens also said Samsung’s decision, as a global corporate giant, is desirable and that even a loss of 1 trillion won will later turn out to be a boon to its corporate image. Koh Dong-jin, head of Samsung’s handset business division, apologized for the recall in a news conference in Seoul, saying that its investigation has found that the fire was caused by faulty battery cells. “Samsung is committed to

‘Concept Korea’ to be held in New York to promote Korean fashion A government-run Korean fashion event will be held in New York on Thursday, as part of efforts to promote Korean culture, its organizers said Monday in a press briefing. Starting in 2010, “Concept Korea” fashion show, co-host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and th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KOCCA), has taken place twice a year, in tandem with New York Fashion Week, in order to show collections by Korea’s popular fashion designers. For the spring 2017 presentations, three womenswear designers have joined; Designer Kim Tae-geun from YOHANIX, who will appear in the same event twice in a row, will feature his latest clothes and Kim Hee-jin from KIMMY.J and Park Yoonhee from GREEDILOUS will also introduce their individual styles. Kim Tae-geun told reporters

during the briefing that his appearance at the previous event boosted sales of his clothing, showing his expectations for the upcoming event to help promote the brand further. The New York Orchestras Entertainment will perform during the runway show and K-pop will be played for the finale. KOCCA will help introduce the participating brands to New York fashion industry insiders and provide marketing support. The attending brands will get business opportunities, including setting up a pop-up store in Hong Kong’s PMQ for one month starting Dec. 9. “The event will feel different as models catwalk to the tune played by a local orchestra. We hope to make the presence of Korean fashion felt in New York,” KOCCA President & CEO Song Sung-gak said. <The Korea Times>

producing the highest quality products and we take every incident report from our valued customers very seriously,” Samsung Electronics said in a statement released in English. “In response to recently reported cases of the new Galaxy Note 7, we conducted a thorough investigation and found a battery cell issue,” it said. As of Thursday, Samsung said, “There have been 35 cases that have been reported globally and we are currently conducting a thorough inspection with our suppliers to identify possible affected batteries in the market.” “However, because our customers’ safety is an absolute priority at Samsung, we have stopped sales of the Galaxy Note 7,” it said. “For customers who already have Galaxy Note 7 devices, we will voluntarily replace their current device with a new one over the coming weeks,” the statement said. South Korea’s mobile service carriers have also pledged to fully cooperate with Samsung over the recall. “We’ll cooperate with Samsung and do our best for our customers’ benefit,” SK Telecom said, while other carriers KT and LG Uplus also expressed similar standpoints. Koh, while commenting on the cause of the battery defect, said that it was just a matter of manufacturing process management, without disclosing the name of the battery maker involved. “I don’t reveal the name of the battery maker because I myself am responsible for the problem,” said the executive, while noting the total expense of the recall is a

“heart-breakingly” huge sum. “It is difficult to reveal the exact expense of the recall. But it’s a heart-breakingly huge sum. Nevertheless we have reached the recall decision to ensure the safety of customers. There have not been human injury by the fire, but we decided that a simple battery exchange is not sufficient. There were ample in-house discussions and the conclusion was that customer safety and satisfaction and product quality should be prioritized regardless of the monetary (loss),” said Koh. About 1.5 million Galaxy Note 7 handsets have been sold globally so far and another 1 million units have been delivered to retailers, according to Samsung officials. During the press conference, Koh said it could take about two weeks for Samsung to begin the replacement program. Samsung began selling the Galaxy Note 7 in China on Friday, but company officials said the smartphones sold in China use different batteries. So, the battery issue does not affect the Galaxy Note 7 model in China. The Note 7 smartphone is the latest version of Samsung’s Note series that began selling in some 10 countries from Aug. 19. Samsung unveiled the new phablet in a bid to keep up the momentum of its smartphone sales. The Note 7 features an iris scanner and an S-Pen that allows users to translate words. Adding an extra security feature, the iris scanner enables only the owner of the device to use the smartphone. <Yonhap news>

‘Miss Granny’ to be remade in Turkish, Spanish, English A South Korean movie about a granny who suddenly recovers the physical appearance of a young woman in her 20s will be remade in Turkish, Spanish and English, its producer said Tuesday. “Miss Granny” is a 2014 comedy about a 70-year-old woman (Na Moon-hee) who one day finds herself in the body of a 20-year-old (Shim Eun-kyung) after having her photo taken at a mysterious photo studio. The film was not only a hit in South Korea, where it drew an audience of some 8.65 million, but also in countries such as Vietnam, China and Indonesia, which released local versions in collaboration with the South Korean producer CJ E&M. “We’re currently working on producing a Turkish version and a Spanish version targeting Mexico and the Hispanic community in the

U.S.,” said Jeong Tae-seong, a CJ E&M official in charge of the film business. A Japanese version opened in cinemas in April, while the Thai version is scheduled for release in November. With the three additions, the movie will have been produced in nine languages. “In the case of jointly produced films, CJ E&M works with the local producers across all stages, from planning and investment to production, marketing and distribution,” Jeong said. “It’s a much more advanced strategy for overseas expansion than simply exporting Korean movies, which have the language barrier, or selling the copyrights for a remake.” <The Korea Tiems>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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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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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9 2016

The New Boston

News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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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9 2016

The New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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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 21일부터 시작합니다. 교리시간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환영회 : 9월 11일 주일 교중미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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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뉴스 / Korea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9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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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물류대란 해소’긴급자금 지원 ▶ 9천만달러 조달하역작업 재개 추진 ▶ 총영사관 전담반업계 피해대책 논의

한진그룹이 한진해운발 물류 대란 해소를 위해 조양호 회장의 사 재 3,600만달러를 포함, 자체적으로 9,000만달러를 조달하기로 했다.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 LA 총 영사관은 7일(오늘) 오후 2시 총영사관 5층 대회의실에서 미국 내 피해가 가 장 심각한 남가주 물류·수출입 업계 대 표들과 한진해운 사태 피해 최소화 대 책마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한국상사 지상사협회, 한인물류협회, 한인식품 도매협회, 한인의류협회, 한인원단협 회, 무역회사 대표 등 한진해운 사태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고 있는 업계 관계 자와 코트라 LA무역관 및 지방자치단 체 사무소 등 수출지원 기관장, 해상법

전문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 피해 유형별 상황 및 향후 법적문제 등 대책과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이에 앞서 총영사관은 LA 현 지 상황에 맞는 지원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일 류상민 부총영사를 팀 장으로 하는 ‘한진해운 사태 관련 LA 현지 대응팀’ 3개반(상황파악 및 전파 반, 대외교섭 및 법무지원반, 재외국민 보호반)을 구성했다. LA타임스(LAT) 온라인판이 6 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후 LA·롱비치항을 비롯한 세계 각국 항만에서 벌어지고 있는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한진그룹 차원에서 긴급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 정, 중단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부분

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진그룹은 계열사인 대한항 공이 한진해운 자산을 담보로 잡아 빌 려주는 방식으로 6,400만달러를 지원 할 예정이다. 담보로는 한진해운이 지 분 54%를 보유한 자회사 TTI가 운영하 는 롱비치 및 시애틀 터미널 등이 포함 되어 있다. TTI는 롱비치항 내 가장 규 모가 큰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 에 한진해운이 보유한 TTI 채권도 담 보로 잡히게 된다. 조양호 회장은 보유 중인 주식을 담보로 대출하는 방식으 로 3,600만달러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한진해운 이 이미 법원의 관리 하에 있지만 그룹 차원에서 수출입 기업의 피해를 최소 화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지원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 최대한 빨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6일 현재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는 한진해운 선박은 총 85척(컨테이 너선 70척·벌크선 15척)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체 보유 선박 141척의 60%에 해당한다. 이들 선박은 26개국 50개 항 만에서 항만 당국의 입·출항 금지, 하 역 관련 업체들의 작업 거부, 연료유 구매 불가 등으로 공해상이나 항만에 서 정상적으로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하고 있다. <출처/미주 한국일보>

인구 5천만시대 열렸지만 중년·노령인구만 늘었다 2015년 기준 5천107만명…노령화지수는 2010년 68.0→2015년 95.1 중위연령 40대로 상승…전남은 첫 고령화사회 진입 10명 중 4명 이상 '김·이·박씨'… 외국인인구 100만명 돌파 대한민국의 인구가 5년 전보 다 2.7% 증가하면서 5천만명 시대가 열렸다. 1985년 4천만시대에 진입한 지 30년 만이다. 그러나 지역별·연령대별 분포 를 살펴보면 수도권 집중이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문제가 가속화되는 모 습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 증가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전남 지역은 광역 지자체 중 처음으 로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생산연 령인구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면 서 경제 활력 둔화를 예고했다. 외국인인구가 처음으로 100 만명을 돌파했지만 전체 인구구조 변 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 전수부문’ 결과 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주민등록부와 외국인등록부, 건 축물대장 등 13개 기관 400여개 대학 의 행정자료 24종을 활용한 등록센서 스 방식으로 이뤄졌다. 통계청은 2010년까지는 전통 적 현장조사방식을 활용했으나 2015 년부터는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 서스 방식을 도입했다. ◇ 인구 연평균 0.5% 증가…5천만 시 대 진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총 인구(외국인 포함)는 5천107만명으 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4천971만명) 대 비 2.7%, 136만명 증가한 것으로 연평 균 증가율은 0.5%였다. 우리나라 인구는 1985년(4천 45만명) 4천만명 시대를 연 뒤 1990 년 4천341만명, 1995년 4천461만명, 2000년 4천614만명, 2005년 4천728 만명, 2010년 4천971만명에 이어 30 년 만에 5천만명 시대에 진입했다. 5년 전 대비 증가율은 2010년 2.8% 보다는 낮았지만 2005년 2.5% 보다는 높았다. 2015년 기준 등록센서스 인 구는 통계청의 기존 추계인구(5천68 만명) 보다는 39만명(0.8%) 많은 것으 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2천561만명 으로 2.7%, 여자가 2천546만명으로 2.8% 늘었다. 인구밀도는 ㎢당 509명 으로 2010년(497명) 보다 12명 많아 졌다. 우리나라는 방글라데시(1천237 명), 대만(649명)에 이어 인구 1천만명 이상 국가 중 세 번째 인구 조밀국가 로 분석됐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인구는 전 체 인구의 49.5%인 2천527만명으로 2010년(49.2%) 대비 0.3%포인트 상승 했다. 수도권 인구 비율은 2000년 46.3%에서 2005년 48.2%, 2010년 49.2% 등으로 계속 상승하면서 수도 권 집중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서울의 유출 인구보다 인천과 경기지역의 유입인구가 더 많기 때문 이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우 리나라 전체 인구의 4명 중 1명 꼴인 24.4%(1천248만명)를 차지했고, 서울 (19.4%), 부산(6.8%), 경남(6.5%) 등의 순이었다. 증가율은 제주(9.9%), 경기 (7.1%), 인천(6.1%) 등이 높았고, 서울 (-1.6%), 부산(-1.1%), 대구(-1.0) 등 3 곳은 감소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수원시가 119만명의 인구가 밀집돼 가장 많았 고, 경남 창원시(106만명), 경기 고양 시(99만명) 등의 순이었다. 82개 군 중에서는 울산 울주 군(22만3천명)이, 특·광역시의 69개 자치구 중에서는 서울 송파구(63만5 천명)에 인구가 가장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유소년 인구 100만명 줄고 고령인 구는 100만명 이상 증가 전체 인구수는 증가했지만 연 령대별로보면 저출산·고령화의 지속 으로 유소년 인구는 감소하고 중년 이 상, 특히 고령인구만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유소년 인구(0∼14세)는 691만명(13.9%)으로 2010년 788만명(16.2%) 대비 97만명 (2.3%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657만명(13.2%)으로 2010년 536만명

(11%) 대비 121만명(2.2%포인트) 늘 어났다. 이에 따라 유소년인구에 대 한 고령인구의 비율인 노령화지수는 2010년 68.0에서 2015년 95.1로 급상 승했다. 우리경제의 근간인 생산연령 인구(15∼64세)는 3천623만명(72.9%) 으로 2010년 3천551만명(72.8%) 대비 72만명이 늘었지만 전체 인구가 늘어 났기 때문에 비중은 0.1%포인트 증가 에 그쳤다. 전체적으로 45세 이상 인구는 2010년 대비 연령대별로 모두 늘어났 지만 45세 이하 인구는 20∼24세를 제 외한 전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생산연령인구 100명에 대 한 고령인구 비율을 뜻하는 노년부양 비는 2010년 15.1에서 2015년 18.1로 상승했다. ◇ 중위연령 40대로 상승·전남 첫 초 고령사회 진입 우리나라의 중위연령은 41.2 세로 2010년(38.2세) 대비 3.0세 증가 하면서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다. 중위연령은 모든 인구를 줄 세웠을 때 제일 가운데 선 사람의 나 이를 뜻한다. 이는 일본(46.5세), 독일(46.5 세), 영국(43.4세) 보다는 낮지만 프랑 스(41.1세)와 미국(37.8세) 등 보다 높 고 중국(36.8세), 인도(27.3세)와는 큰 격차를 보였다. 동단위의 중위연령은 40.2세, 읍단위는 41.4세였지만 면단위는 52.5 세로 이미 50대에 진입했다. 우리나라 모든 시도의 고령인 구 비율이 7%가 넘어 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전남(21.1%)은 광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했다. 전북(17.9%), 경북(17.8%), 강 원(16.9%), 충남(16.3%) 등도 이미 고 령사회(65세 이상 인구 14% 이상)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이 멀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시군구는 전남 고흥군(38.5%), 경 북 의성군(38.2%), 경북 군위군(37.5%) 등이었고 7% 미만인 시군구는 울산 북구(6.4%), 대전 유성구(6.9%) 등으로 집계됐다. ◇ 성씨 5천582개…金·李·朴·崔·鄭 순 우리나라 전체 성씨는 5천582 개로 1천명 이상인 성씨는 153개였다. 해당인구는 내국인(4천971만명)의 대 부분(99.8%)인 4천958만명이었다. 상위 10대 성씨는 김, 이, 박, 최, 정, 강, 조, 윤, 장, 임 순이었고 이들 10대 성씨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0년

64.1%에서 2015년 63.9%로 0.2%포인 트 감소했다. 김씨가 1천69만명(21.5%)으 로 가장 많고, 이씨 731만명(14.7%), 박씨 419만명(8.4%) 등이 ‘빅3’를 유지 했다. 우리나라 성씨본관은 3만6천 744개, 1천명 이상인 성씨본관은 858 개로 전체 인구의 97.8%인 4천861만 명이 해당했다. 상위 10대 성씨본관이 차지하 는 비율은 35.7%로 김해 김씨 446만 명(9%), 밀양 박씨 310만명(6.2%), 전 주 이씨 263만명(5.3%) 등의 순이었 다. ◇ 혼자 아이 키우는 미혼모(부) 3만 5천명 혼인상태가 법적으로 미혼이 고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는 2만4천명, 미혼부는 1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미혼모를 연령별로 보면 35∼39세가 19.4%로 가장 많았고 미 혼부는 40∼44세가 22.6%였다. 미혼모 와 미혼부의 자녀수는 모두 4만2천명 이었다. 미혼모가 거주하는 지역은 경 기(22%), 서울(18.4%), 부산(7.2%) 등 의 순이었고 미혼부는 경기(22.8%), 서 울(15.2%), 인천(6.8%) 등의 순으로 높 았다. ◇ 외국인 100만명 시대…10명 증 6명 수도권 거주 국내 거주 외국인은 2010 년 96만명에서 2015년 136만명으로 41.6%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100만명 을 넘었다. 총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 은 2.7%였다. 10명 중 6명 꼴인 62.9%(86 만명)가 수도권에 거주했는데 2010년 64.3%(62만명)와 비교하면 1.4%포인 트 내려갔다. 시도별로는 경기도에 3분의 1 인 45만명(33.2%)이 살았고, 서울 34 만명(24.7%), 경남 9만명(6.6%) 등으 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중국계(한국계 중 국인, 중국, 대만 포함) 외국인이 절반 이 넘는 51.6%(70만명)를 차지했는데 한국계 중국인이 50만명이었다. 연령 대별로는 20대가 28.1%(38만3천명)로 가장 많았다. 2000년과 비교하면 미얀마가 4천명에서 1만8천명으로 322.8%, 캄 보디아가 1만1천명에서 4만1천명으 로 272.2%, 네팔이 9천명에서 2만9천 명으로 203.8% 증가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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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9 2016

뉴욕 뉴스/ NewYork News

The New Boston

“DACA 신청해 혜택 받으세요” “10명 중 9명이 신청 안 해”… 아시안계 참여 독려

“DACA는 제 삶을 바꾸어 놓고 있습 니다” 1일 오후 3시 맨해튼 뉴욕 시립대(CUNY)언론대학원에서 열린 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추방유예프로그램)를 주제로 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1.5세 한국인 DACA 수혜자 장정래 씨는 DACA 이 전 서류미비 이민자로 그늘 속에 살았 던 경험과 DACA 신청 후 바뀐 삶을 소개했다. “인생 중 가장 힘들었던 질문 은 미국에 왜 왔느냐”였다며 “어머니 가 자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미국 에 온 것이었지만, 이민신분이 없는 서류미비자 신분으로 바뀐 후 정작 내게 미래가 없었다. 하지만 2012년 오바마 정부의 DACA 프로그램 시행 으로 삶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현재 장정래군은 DACA로 고용 승인을 받 고 민권센터의 커뮤니티 오거나이저 로 활동 중이며, 합법적으로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 내년 미군 입대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1일 열린 DACA주제 언론 간 담회는 백악관 아시아태평양계 지원 업무국(WHIAAPI)과 민권센터,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AAF), 아시안 아메리칸 법적대응 및 교육펀드(AALDEF), 뉴욕 시립대 저널리즘대학원 커뮤니티미 디어센터, 뉴욕이민연합(NYIC) 등의 아시안 지원단체들의 공동주최와 각 단체의 대표자들, DACA 수혜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DACA 프로그램 현황 과 혜택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 DACA(추방유예프로그램) 란? = DACA는 2012년 6월15일 오바 마 행정부 국토안보부에 의해 발표되 었으며 2012 DACA 정책은 기소재량 하에 사례별 심사를 통해 아동기에 미 국에 온 일부 이민신분이 없는 자들이 추방에 대한 임시 구제와 가능한 경우 고용 승인 신청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 시절에 미국 에 와서 정신적, 정서적으로 모든 면 에서 미국인이지만 서류상으로만 아 닌 점을 고려해 이들이 언어도 이해할 수 없는 나라로 추방당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 자격 있는 서류미비자들, 거의가 신청 안해 = 뉴욕이민자연합 (NYIC) 스티븐 최(Steven Choi) 사무 총장은 “뉴욕시는 50만 이상의 서류 미비 이민자들의 고향이다. 이 중 아 시안계 미국인 이민자는 대략 23%를 차지한다”며 “DACA 신청자격이 있는 이민자들의 약 40%가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그 숫자는 아시안계 미

국인 커뮤니티의 규모보다 많다. 백악 관 아시안 지원국과 아시안 지원단체 들이 더 많은 아시안계 이민자들이 이 중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주정책연구소(MPI)에 따르 면 현재 미국 전역에 있는 약 116 만4,000명의 서류미비 이민자들이 DACA 신청자격이 있으며, 미이민국 DACA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31일 기준 81만 9,512명이 초기 지원서를 접수하고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미국 전역에 있는 아시 안 태평양계 이민자 약 15만2,000명 이 DACA 신청자격이 있는 것으로 추 정된다. 한편 현재기준 약 14.6%만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돼 DACA신청자격 이 있는 아시안 태평양계 10명 중 9명 이 아직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산된다. ◆ 신청자들이 받는 혜택 = 백악관 아시안 태평양계 지원 업무 국 정책 어드바이저 리바 굽타(Reva Gupta)는 “아시안 태평양계 이민자들 사이에서 공포감이나 상처, 낮은 인식 이 프로그램 지원에 장애가 되고 있는 것 같다”며 “DACA 취득 후 3명 중 2 명이 더 많은 급여를 제공하는 직업을 갖게 되어 가족을 지원할 수 있게 되 고, 자신이 배운 것에 더 맞는 직업으 로 이직하고, 근무조건이 더 좋은 직 업으로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 으로 45%정도 임금이 상승했다는 긍 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DACA의 정신 적, 사회 경제적 효과에 대해 강조했 다.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 하워드 시는 “주별 통계자료에 따르면 뉴욕 주에서는 7만6,000명이 DACA신청적 격자이며, 이 중 24%는 아시안 계통 이며, 약 7%는 중국인이 차지한다. 뉴 욕주 카운티별 통계를 보면 주로 중국 인, 한국인, 인도인이 높은 인구를 차 지하는 퀸즈 카운티는 약 8만명의 아 시안 태평양계 서류미비이민자들이 있으며, 퀸즈 카운티에 약 2만2,000명 의 DACA 신청적격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이 중 약 8,000명이 아시안 계통이고 중국인과 한국인이 각각 2,000명 인 도인 1,000명이 신청자격이 있는 것 으로 집계됐다” 고 인구통계학적 현 황을 분석했다. 한편, 브루클린, 퀸즈, 맨해튼 전역에 약 1만4,000명의 아시안 태평 양계인들이 신청할 수 있지만, DACA 신청이 불균형적으로 낮은 커뮤니티 로 드러났다.

패널로 참여한 한국인 출신 미국이민국(USCIS) 줄리엣 최(Juliet Choi)씨는 “DACA를 통해 법적 고용 이 가능해 연방정부 일자리에도 지원 할 수 있고, 국제여행도 갈 수 있고, 학자금 지원을 받으며 공부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이민자들이 DACA 에 대해서 아직 정확하게 알지 못한 다. 우리의 목적은 DACA 신청 과정을 돕는데 있다. DACA는 매우 개인적인 결정이기 때문에 공식적인 정보와 서 비스로 아시아 태평양계 이민자들이 긴 이민자로서의 여정을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결정을 도우려고 한다”며 “ 이민사기를 피하고 공인된 법적 자문 을 받을 것을 수혜자들에게 상기시키 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이민국은 많 은 무료 정보와 리소스 제공이 가능하 다. DACA에 대해 알기를 원할 경우 많은 아시아 언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DACA의 이야기들 공유해줄 커 뮤니티 리더들과 미디어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빨리 신청하여 더 밝게 살 자” = 아시안 아메리칸 법적 대응 및 교육기금의 애니 왕(Annie J Wang) 변호사은 “서류 미비 이민자들의 이 야기를 접하면서 많은 마음의 울림이 있었다. DACA를 포함한 2012년에 발 표한 대통령의 이민 행정명령이 아시 안 이민자들에게 얼마나 의미가 있는 지 공감하며, 공정한 이민정책을 지지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청자격을 확대한 ‘확 대된 DACA’와 2014년 발표된 ‘DAPA( 부모추방유예) ‘프로그램의 현재 연방 대법원 판결으로 시행 중단된 상황을 설명하며 “ 2012 오리지널 DACA는 실행되고 있으며 지원자들에게 무료 법률자문을 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 다. 많은 한국인들이 DACA에 참 여하도록 이끈 단체인 민권센터 제임 스 홍 사무총장대행은 “2012년부터 1,000명의 DACA 신청에 대한 법적 가이드를 제공해왔다”며 “한국인들은 특히 서류미비 신분에 대해 많은 수치 심을 느낀다. DACA는 신분문제 고민 때문에 힘들어하는 가족들과 젊은 한 인들이 발 뻗고 잠을 잘 수 있게 삶을 변화시켰다”고 소개했다. 한편 당일 미대선 공화당 예 비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 에 대한 입장이 발표됨에 따라 ‘대선 후보들의 입장에 따라 DACA 존속여 부가 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AALDEF 애니 왕 변호사는 “미 래에 대해 단언할 수 없지만, 누가 대

통령에 당선이 되든지 DACA는 계속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 혔다. 현재 DACA 수혜자로 오랜 이 민생활 동안 어둠 속에서 미래가 없는 삶을 살다 DACA 혜택을 통해 현재 유 수의 광고회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소 개한 중국계 미국인 아이비 탱 라이 (Ivy Teng Lei)는 “조용하게 지내는 것 은 솔루션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말 했다. 언론 간담회의 사회를 진행했 던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의 조안 유 (Jo-Ahn Yoo)씨는 “그런 이유로 중요 한 이슈에 대해서 커뮤니티가 나서서 투표를 해야하고, 아시안 커뮤니티가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아시안 이민자들이 커뮤니티 이슈에 대한 관 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 DACA 지원하면 혜택 많다 = 뉴욕 이민자 연합이 제시한 DACA 지원 6가지 주요 혜택으로는 ▲노동 허가증 발급 ▲소셜시큐리티 취득 ▲ 뉴욕주 장학금과 특별한 학자금 혜택 신청 자격 ▲추방으로부터 보호 ▲미 국내 여행 혹은 학교여행을 위한 해 외여행 신청가능 ▲ 래에 대한 설계 및 커뮤니티 참여 정서적 혜택 등이 다. ◆ DACA 신청 자격과 신청 방법 = DACA 신청 자격 체크리스트 는 ▲ 012년 6월15일 현재 31세 미만 의 경우 ▲16번째 생일 이전에 미국 이민 ▲2007년 6월15일부터 현재까 지 계속해서 미국내 거주 ▲2012년 6 월15일과 미이민국 추방 유예 신청 당 시 실제 미국 거주 ▲2012년 6월15일 적법한 지위 없었을 경우 ▲현재 학 교 재학중임. 고등학교 졸업 혹은 수 료증 취득. 검정고시 (GED) 합격증 취 득 혹은 미국 해안경비대 또는 미군에 서 명예전역한 퇴역군인 ▲중범죄, 중 경범죄 또한 기타 경범죄로 유죄 판결 받지 않음. 기타 다른 이유로 국가 보 안 및 공공 안전 위협하지 않음 등이 다. DACA 신청방법은 미국 이민 국(USCIS)DACA 웹페이지(www.uscis. gov/daca)를 방문하거나 미연방교육 부 (U.S. Department of Education) 내 아시안 태평양계 미국인에 대한 미국 백악관의 정책에 대한 정보는 www. whitehouse.gov/aapi 를 방문하면 된 다. <출처/뉴욕일보>

노인 자살률 10년사이 300% 증가 9일 뉴욕상록회관서 ‘자살방지’ 공개세미나 9월10일은 세계보건기구 (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정한 14차 ‘자살 예방의 날’ 이다. 한국이 세계 선진국 국가 (OECD) 중 자살률 1위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한국과 미국, 미주한인사회는 물론 뉴욕, 뉴저지 한인사회도 자살 문 제는 심각한 수준이다. 한국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한국의 노인(65세 이상)의 자살률은 2001년 1,448명이던 것이 2005년에 는 3,394명, 2011년에는 4,406명으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2001년 기준 5년만에 2배, 10년만에 3배로 늘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2 년 자살자는 1만5,906명이었다. 노인 들의 자살뿐만이 아니라 10대, 20대의 자살률도 크게 늘었다. 10대, 20대의 자살은 사망원인으로 보면 사고, 타살

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한다. 이런 가운데, ‘함께하는 밝은 사회’를 표방하며 자살예방 운동을 펴 고 있는 뉴욕의 민간단체 ‘하늘가족’ 재단(대표 황미광)이 주관하고 중앙 장의사(대표 하봉호)가 주최하는 제7 차 자살방지 세미나가 9월9일(금) 오 전 11시 플러싱 162가에 위치한 뉴욕 한인상록회관(45-65 162 St. Flushing, NY 11358)에서 개최된다. 뉴욕한인상록회(회장 하장보) 와 뉴욕한인상조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뉴욕주 자살방지상담 브랜 드 윤 수석디렉터가 진행한다. 이날 ▲우울증 자가진단 ▲자살의 전염성 향 ▲자살의 신호·징표 강의에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 비는 무료이며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 다. 주최측은 “요즘은 100세 시대

이다. 수명이 늘어나서 오래 사는 것 은 축하할 일이지만 그에 따를 그늘 도 짙다. 노인들의 자살률이 10년사이 300%나 늘었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 다.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 두고, 특별히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우리는 더 큰 관심을 기 울여야 한다. 또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 보아야 한다.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조 금만 더 사랑과 관심을 보낸다면 생명 을 지킬 수가 있다”고 말하고 “9일 상 록회관에서 열리는 자살방지세미나네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희망했다. △문의 뉴욕한인상록회 (718-461-3545) 뉴욕·뉴저지 중앙장의사 (888-353-2424) 하늘가족 사랑재단 (347-739-6502)

◆ 자살예방을 위한 한인사회 의 노력 = 뉴욕한인사회는 점차 늘어 나는 한인들의 ‘자살’ 문제에 큰 관심 을 기울이며 자살예방에 노력하고 있 다. △미동부생명의전화(대표 김영호 목사)는 자살예방 긴급전화를 운영하 며 해마다 자살예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고, △에스더하 재단은 8 월부터 미 동부 최초로 ‘정신건강 응 급치료(Mental Health First Aid)’ 한 국어 과정을 매달 실시하고 있다.[문 의; 917-993-2377, estherhafoundation1@gmail.com] △ 한편 자살예방을 주로 다 루는 것은 아니지만, 뉴욕한인봉사센 터(KCS)도 한인들의 건강한 정신건강 을 위해 ‘정신건강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718-366-9540] <출처/뉴욕일보>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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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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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olumn

Friday September 9 2016

The New Boston

사범 이정규의 미국 정착기

굼벵이의 꿈 5장. 굼벵이네 사랑방 싸우기전에 이기는 호신술 (하단 돌려차기로 도끼자루 꺾기. 날아가는 도끼날과 부러진 자루가 보인다.) 퍽! 소리와 함께 휘청 하더니 두 다리가 풀린 채 확 무너졌다. 두 무릎이 땅에 닿기 전에 얼른 받아 주었 다. 아무리 미워도 무릎까지 꿇게 되면 평생 자존심 에 상처받을 것 같아서였다. 내 어깨 기대어 걸쳐 놓 고 한 마디 했다. ‘야, 운동 했다더니 진짜 했나보네. 나한테 맞고도 이렇게 멀쩡하게 서있는 걸 보니, 대 단해!’ 주저앉을 수도 서 있을 수도 없는 상태에서 그 친구는 입만 벌린 채 말을 잃었다. 혼자서는 이미 다 리가 풀려 설 수도 없었다. 이 때 내가 달려들기라도 하면 어쩔 것인가? ‘왜 성에 안차면 주먹질도 해볼거 나?’ 이건 쓰러진 사람을 밟아버리는 것과 마찬가지 인 심리전이었다. 커다래진 눈에 공포가 비쳤다. 고 개를 저었다. 간신히 몸을 추스릴 수 있게 된 후에야 안에 들어가 자고 했다. 실내로 들어서는데 다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우리를 쳐다보았다. ‘이 사범, 조금 전에 그 소 린 뭐요?’ ‘글쎄요?’ 갑자기 공손해진 그 친구의 태도 로 보아 다들 대충 짐작은 간다는 투였다. 소란했던 장내가 정리되자 그럭저럭 분위기 좋게 한잔씩들 더 하고 자리가 파했다. 하나 둘씩 가족들을 불러 차를 태워 보내고 뒷정리를 해주고 나서 나도 마지막으로 아내를 불러 돌아갔다. 그날 이후 행여 그 친구 민망 할까봐 그 일에 대해선 쉬쉬했다. 하지만 나만 입 다 문다고 될 일은 아니었다. 대번에 한인들 사이에 소 문이 났다. 나중에 그 친구가 불쑥 우리 집에 찾아왔다. 초면 인 사를 그렇게 한 터라 내심 다음엔 얼굴을 어떻게 보 나 노심초사를 했었는데 그 친구가 찾아와 주어서 서 로 사과를 하고 웃고 말았다. 그 친구는 그 날 자신이 실수했던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가 사과를 구했다. 그 러고 나니 오히려 다들 친해졌다. 이후에 보니 그렇 게 사람 좋은 친구일 수가 없었다. 의리도 좋고 배운 것도 많고 매사에 바른 사람이었다. 동양 사람이 들 어가기 힘든 미국 대기업에서 중견 엔지니어로 근무 하는 실력 있는 친구였다. 그런 그가 그 날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자기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회사일 도 놓고 달려가 도와주어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친구가 되었다. 손재주가 좋은데다가 영어도 잘하고 미국 생활도 잘 알아 여러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다. 컴퓨터 프로그래밍도 잘해 우리 집사람도 박사논문 쓸 때 여러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아 이 친구를 무 척 좋아했다. 정말 뭐든 척척박사였다. 동네 고장 난 컴퓨터는 이 친구가 거반 수리 해주었다. 온갖 한인 들의 애경사를 회사까지 빼먹어 가면서 다 챙겨주었 다. 그래서 다들 집에 먹을 것 생기면 그 친구부터 불 렀다. 놀기도 잘하고 입담도 좋고 아는 것도 많아 같 이 있으면 정말 배울게 많은 친구였다. 어쩌다 그런 사람이 딱 하루 실수한 꼴을 보였는지. 서로 격 없이 친한 사이가 된 후에 사람들이 그날 일 을 언급하며 서로 배꼽을 잡고 웃는다. ‘어이, 왜 몸 근질거리면 이 사범이랑 또 한판 붙지?’ 그러면 내가 말린다. ‘아, 그만들 해요. 지난일 가지고 자꾸 민망하 게.’ 그 친구도 성격이 참 좋다. ‘내가 미쳤어요? 또 그 러게? 그 날일 만회하느라고 내가 얼마나 고생인데. 하여튼 그날 이 사범님 없었음 다 죽었어, 진짜!’ 그리 곤 다들 웃고 만다. 이역만리 타향살이가 쉽지만은 않다. 남들이 말하는 아메리칸 드림은 꿈속에서나 꾸어본다. 우리 같은 서 민들에겐 필요할 때 도움 되는 이런 친구야 말로 진 정한 재산인데 올 봄 그 친구도 다른 먼 도시로 떠나 고 말았다. 한 번 만나면 헤어지고 마는 것이 인생이 라지만 그래도 못내 서운했다.

그 날 내가 잘 한 일은 없었다. 술 취한 사람을 상대로 꼼수를 부렸으니. 한쪽 다리만 차면 다른 한 다리로 서 있을까봐 양쪽을 찬 것이었다. 그래도 지금 생각 해 보면 딱 하나, 그 친구가 무너질 때 받아준 것. 아 무리 적수라도 마지막 자존심은 지켜주려 애썼다는 것, 그거 하난 잘한 것 같다. 그러지 않았으면 이런 좋 은 친구를 평생 사귈 기회가 없었을 테니. 남자는 싸 우면 적이요, 사귀면 벗이라 않던가? 찬바람 부는 계 절이 오니 이런 벗이 더욱 그리워진다. 인종차별, 나만의 국가대표 우리 도장이 있는 마을은 남북전쟁 당시 최고 격전 지 중 하나였다. 단 이틀간의 전투로 3만 7천명이 죽 어나간 곳이다. 아주 옛날에는 소위 잘나가던 도시였 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우거진 숲 사이로 목장들 만 즐비할 뿐 이렇다 할 것 없는 시골 마을이 되 버렸 다. 세월의 흐름에서 빗겨 나간 마을이라 그런지 변 화에 무딘 고인 물이 되어 버렸다. 그러다 보니 특이 한 것이 미국에서도 보기 드문 백인 중심의 마을로 남았다는 점이다. 물론 흑인들도 있지만 다른 도시들 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 미국서 흔히 볼 수 있는 멕시 코나 과테말라 출신의 남미(南美) 노동자들조차 찾아 보기 힘들다. 이런 마을에 처음으로 커다랗게 Tae Kwon Do란 간 판을 달고 도장을 열었다. 어떤 할머니는 양말을 파 냐고 묻기도 했고 어떤 이는 메뉴 좀 보자고 들어오 기도 했다. 이런 마을에서 영어도 짧고 발음도 어색 한 동양 사람이라면 가난한 나라에서 돈이나 벌려온 사람 취급을 당한다. 그러니 웬만한 무시는 감수하고 살아가야 한다. 가게에 가도 점원과 손님끼리 농담도 하고 인사도 잘 건넨다가 내 차례가 되면 입을 다물 고 물건만 싸 주거나 힐긋 쳐다보다가 눈이 마주치 면 고개를 돌렸다. 그러거나 말거나 축제 때마다 거리에 나가 시범을 했 다. 학교에 가서 봉사활동으로 전교생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기도 했다. 그렇게 십 년을 지내고 보니 학교 에 갈 일이 생기면 복도에서 꼬마 아이들이 쪽~ 줄을 서서 손을 흔들고 아는 체를 한다. 조금이라도 안면 이 있다 싶은 녀석들은 달려와 한 번씩 안기고 간다. 건축자재상에 가면 동네 아저씨들이 먼저 말을 걸며 반가워한다. ‘또 블록 깨려고 하느냐? 한 번에 몇 장 이나 깰 수 있냐?’ 어떤 때는 다짜고짜 ‘내가 돈 낼 테 니까 여기서 한번 보여줄 수 있겠느냐?’고 묻는 사람 들도 있다. 그러면 웃으며 젊잖게 대답한다. ‘제가 광 대로 보이십니까?’ 대번에 움찔한다. 돈 낸다고 아무 때나 재주 부리는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 이렇게 주 목을 받다보니 이 마을에선 행동이 자연히 조심스러 워 지게 되었다. 마을에 중국음식점이 있는데 가끔씩 수련생들을 몰 고 가 함께 식사를 한다. 물론 테이블에선 나를 중심 으로 대화가 오가고 웃고 떠든다. 어떤 때는 다른 테 이블의 손님이 대신 계산을 하고 가기도 한다. 아마 가족 중에 누군가 나한테 태권도를 배운 사람이었으 리라. 그러니 이 중국 분들이 나를 보는 눈이 의아할 수밖에. ‘같은 동양인인데다가 영어도 벅벅거리는데 왜 저 놈만 이리 대접을 받나?’ 도장에서는 수업시간에 한국말로 구령이 붙여진다. ‘ 차렷, 국기에 대하여 경례, 하나 둘 셋 넷, 준비, 시작, 그만, 감사합니다.’ 등등. (꼬마 아이들은 아예 발음이

한국 사람과 똑같다!) 그러니 수업시간엔 사범이 최 고다. 영어 못한다고 무시당하는 일도 없다. 그런데 어떤 영어단어는 아무리 반복해서 발음을 해줘도 못 알아먹는다. 그러면 ‘학창시절 영어 선생님이 일본 유 학파라서 그래!’하며 영어 못하는 책임을 일본에 슬쩍 떠넘기기도 한다. 스미스 아저씨네 추수감사절 식사에 초대 받아 간적 이 있었다. 동네 이웃들도 초청한 자리였다. 큰 식탁 에 둘러 앉아 칠면조 요리를 잘 먹고 나서 차를 마시 는데 내 옆의 아주머니가 돌발적인 발언을 했다. 발언 의 요지는 대충 이랬다. 자기는 컬러드 피플(colored people, 유색인종: 이 표현자체가 이미 심각한 인종 차별이다.)들이 너무 싫다. 흑인들은 못 배우고 무식 한 것들이 목소리만 크다. 동양 것들은 돈만 안다. 게 다가 애들은 혹독하게 공부시켜 우리 애들을 다 잡아 먹고 있다. 딸이 다니는 고등학교에 가봤더니 유색인 종들이 많더라. 교장한테 가서 왜 우리 딸이 이렇게 많은 유색인종 사이에서 공부를 해야 하는가? 유색 인종들을 받지 말라고 따졌다. 교장이 그럴 순 없다 고 하자 아예 딸을 유색인종이 거의 없는 이 마을 학 교로 전학을 시켜버렸다고 했다. 듣는 이들의 얼굴이 굳어졌다. 물론 나 때문이다. 나 를 초정한 스미스 아저씨 내외는 아예 창백해졌다. 자 꾸 화제를 돌리려고 하는데도 막무가내로 그 주제만 물고 늘어졌다. 식사 전에 인사를 잠깐 했었지만 내 가 여름 한 철 잘 놀고 까맣게 타버린 백인으로 보였 었나? 이처럼 백인들끼리만 모인자리에 유색인종이 끼어 있으리라곤 생각 못한 듯 보였다. 나중에 헤어 질 때도 웃으며 악수까지 하고 헤어졌다. 스미스 아 저씨 내외가 어쩔 줄 몰라 하며 평소에도 말에 실수 가 있는 아줌마니 부디 이해해 달라며 사과를 했다. 그런데 정작 나는 당황하지도 기분 나쁘지도 않았다. 그저 항상 느끼던 장벽 너머 백인들의 솔직한 심정을 듣게 되어서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만약 내 가 열 받아 경찰에 신고를 한다면 이것은 심각한 혐 오범죄(Hate crime)로 구분되기 때문에 혹독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일이지만 말이다. 난 돈을 잘 못 버는(?) 재주를 가지고 태어났다. 물론 부지런하지도 못하고 실력도 형편없어서겠지만 굳이 또 다른 핑계를 들자면 돈만 밝히는 동양인으로 비치 기 싫어서이기도 하다. 난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우 수한 문화를 전하러 왔지 돈만 벌려고 온 것이 아니 다. 내가 도움을 주러 온 거지 도움 받으러 온 것이 아니다. 그것이 평소 내 주장이다. 그러다 보니 돈과 연관 되는 일이 생기면 내가 손해 보더라도 대충 넘 어가고 만다. 물론 이건 바른 일도 아니고 속도 쓰리 지만 그래도 행여나 ‘돈! 돈! 돈!’ 하는 모습으로 비쳐 질까봐 그렇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모금행사를 한다고 쿠키며 쵸코 렛, 달디 단 팝콘 등을 팔러 다닌다. 어디 먼저 가겠 는가? 가장 No 소리 못하고 사줄만한 사람에게 온다. 바로 나다. 이거 다 팔아 줄려면 지갑에 구멍이 난다. 사무실에 물건이 쌓이면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남아 할 수 없이 이것들로 끼니를 때 우기도 한다. 어쨌든 이렇게 나를 좋아해주는 수련생 들 덕분에 인종차별은 못 느끼고 살게 되었다. 군대 가면 효자 아닌 자식이 없고 외국 나가면 애국 자 아닌 국민이 없다고 한다. 내가 그랬다. 한국에 대 한 좋은 자료가 있으면 수업시간에 앉혀 놓고 보게 한다. 김연아의 동계올림픽 경기도 수업시간에 다 앉 혀 놓고 보여줬다. 야구나 골프는 할 줄도 모르면서 ‘ 찬호 박!, 세리 박! 미쉘 위!’ 등을 외쳤다. 좋은 한국 영화가 나오면 옹기종기 모여 감상하기도 한다. 요즘 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덕분에 또 고개 들고 산다. 기 회 있을 때마다 금속활자, 첨성대, 석굴암, 한글, 신기 전, 거북선 등을 들이대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에 대 해 열변을 토한다. 한국에 대한 것은 무조건 좋은 것 만 보여준다. 편파보도이긴 하지만 뭐 어쩔 수 없다.

[ 교육칼럼]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대입 공동 지원서 에세이 (3) 지난 주에는 대학 공동 지원서의 두 번째 에세이 프 람트를 어떻게 답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 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 프람트를 분석해 보고자 합 니다. 세 번째 에세이의 주제는 “어떤 신조나 사고방 식에 대해 도전을 했던 때를 돌이켜보라. 무엇이 그 런 행동을 하도록 만들었는가? 같은 상황이 또 와도 다시 같은 결정을 내리겠는가?” 입니다. 어떤 에세이 문제에 대해 답을 하든지 결국 에세이를 쓰는 학생 에 대해 잘 표현하는 일이 중요한 것임을 기억하며 프람트를 잘 분석해 보기로 합시다. 우선 도전을 한 “그 어떤 신조나 사고 방식”은 아주 거창한 일일 수도 있고 개인적이고 사소할 수도 있습 니다. 혹시 부모님이나 다른 어른이 학생이 어떤 활 동등에서 잘 못하게 될거라고, 실패할 거라고 했는데 학생이 그대로 밀고 나가서 결국 부모님의 생각과는 다르게 잘 해낸 적이 있습니까? 사실 꼭 성공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의 생각 처럼 실패를 했다해도 학생이 밀고 나갔다는 것이 도전한 것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결과 와 상관 없이 값진 경험인 것입니다. 혹은 친구 몇명 이 학생에게 무얼 하라고 했는데 학생이 그것이 옳 지 않다고 여겨서 그 친구들에게 도전을 한 적이 있 습니까? 누군가가 부당한 대우를 받는것을 보고 그 것을 시정하려고 어떤 행동을 취한 적이 있습니까? 그 어떤 신조는 학생 자신이 믿어왔던 것일 수도 있 고, 혹은 다른 사람들이 당연시 하고 믿는 어떤 현 상

황일 수도 있습니다. 동성애, 낙태와 같은 사회적인 이슈일 수도 있고 극히 개인적인 일일수도 있습니다. 어떤 신조나 흔히 믿는 생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 고 도전하는 용기및 독창적 사고를 갖고 있는 지, 어 떤 식으로 도전을 했는 지, 그걸 통한 학생의 자질과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입학 사정관들이 이 에세이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에세이를 통해 학생 이 얼마나 깊이 사고하는 사람인지, 분석할 줄 알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또 학생이 중요시 여기 는 것이 무엇인지, 그 중요시 여기는 일에 대해 어떻 게 행동으로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에 세이여야 합니다. 학생 스스로가 믿어왔던 어떤 신조에 도전한 적이 있 다면 참 좋은 에세이를 쓸 수가 있습니다. 학생이 자 기 성찰을 많이하고, 또 열린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 으며, 스스로 변화하고 개발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성숙한 인격임을 에세이를 통해 보여줄 수 있 고 그런 자질이야말로 성공적인 대학 생활에 꼭 필 요하기 때문에 입학 사정관들도 좋아하는 타픽이 될 것입니다. 반면, 도전한 belief 혹은 아이디어가 정치 적, 윤리적, 신학적, 혹은 과학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 는 문제라면 에세이를 무리없이 잘 쓰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필자는 Reflect라는 단어를 돌이켜보 라는 정도로 해석했지만, reflect는 단지 사건을 기술 하거나 요약하는 정도가 아니라, 거울에 비춰보듯이, 자신을 분석하고 행동의 전후맥락을 잘 파악해서 적 어내려가는 것입니다. 왜 그런 도전을 하게 되었는 지, 당시에 어떤 생각을 했으며 그 행동이 적절한 것 이었는지, 그런 행동으로 인하여 개인적인 성장이 있

었는지를 잘 파악하는 것이 reflect입니다. 이 부분은 결국 에세이 주제 중 “무엇이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들 었는가”에 대한 대답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부분인 “다시 같은 결정을 내리겠는가?”도 다 시 reflection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어떤 사고나 신 조에 도전한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노력을 할 만한 가치가 있었던 행동이었습니까? 그런 도전 행위로 인하여 커다란 희생을 치루어야 했습니까? 그런 노력을 통해 배운 점이 있고 성장한 부분이 있 었습니까? 대답이 반드시 “예스”일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행동을 취하고 후에야 크게 치룬 댓 가에 비해 결과가 너무 보잘것 없다는 것을 알게되 기도 합니다. 어떤 현상황에 도전해서 세상을 바꾼 영웅처럼 자신을 나타내야 하는 에세이도 아닙니다. 도전한 것이 계획대로 결과가 이루어지지 않았더라 고 그것을 통해 많을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이고 그렇 게 도전한 정신과 용기는 학생의 중요한 자질이므로 좋은 에세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www.angelaconsulting.com, (미국)301-320-9791 (한국) 82-10-8901-9793, Email: angelagroup@gmail.com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Anna-Jung Berkshire Hathaway MA, NH Broker License

KSNE 부동산 칼럼

2016년 9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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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내 집 마련 계획’ 객관성 유지가 중요 * 구입과정 단거리 경주 아닌 마라톤 * 재정상태 파악하고 구입가능 주택 확인

긴장과 흥분의 연속인 주택구입 과정에서 침착함과 객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택 구입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고 긴장과 흥분의 연속입니다. 내 집 마련을 계획하면서 들뜨기 시작한 기분은 집을 보 러다니면서 절정에 달합니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하면 실망하기도 합니다. 제출한 오퍼가 다른 바이어의 오퍼에 밀렸다는 소식을 들으면 들뜬 기대가 절망으로 바뀝니다. 주택 구입 시작부터 끝까 지 전에 없이 심해지는 감정 기복을 경험하기 쉽습니 다. 그러나 주택 구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 해서는 무엇보다 침착함과 객관성을 유지해야 합니 다.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성공적인 주택 구입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 내 자격 조건 확인 과정부터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그러나 주택 구입 과정에서 상 대방만 파악하려는 오류를 저지르기 쉽습니다. 상대 방은 시장에 나온 매물. 매물을 찾고 보러다니는 데 만 신경을 쓰다가 정작 중요한 자신의 재정 상태 점 검을 빼먹는 실수가 흔합니다. 평소 꿈꿔온 드림 홈을 찾아도 오퍼조차 제출하지 못 해 주택 구입 시작 전부터 절망을 경험하기 쉽습니 다. 우선 자신의 재정 상태를 바탕으로 구입 가능한 주택 가격대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아야 흥분이 절망 이 되는 경험을 하지 않게 됩니다. 재정 상태 점검의 첫 단추는 대출 은행과 함께 끼워 야 합니다. 바이어의 구두 설명만으로 대출 가능성을 진단하는 은행보다는 각종 증빙 서류 제출을 요구하 는 은행이 추천됩니다. 소득 증명, 자산 증명, 크레딧 보고서, 세금 보고서, 월급 증명서 등을 통해 대출 가능성을 점검해야 주 택 구입 과정에서 장애물을 만나는 일도 적습니다.

민유선의

■ 시세 모르면 협상 ‘산’으로 간다 원활한 구입 절차를 기대한다면 주택 시장 상황을 이 해하는 과정을 빠트려서는 안 됩니다.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셀러측과 협상 과 정에서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매물 검색 사이트 덕분에 이제 지역별 주택 시장 상 황을 점검하는 일은 인터넷만 사용할 수 있다면 가 능해졌습니다.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 사용과 관련,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부동산 에이전트의 정보력만큼 정보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것. 주택 거래가 활발한 상황 인 경우 마음에 드는 집이 나왔을 때 웹사이트 정보 만 믿고 있다가 이미 계약이 체결된 뒤일 경우도 흔 합니다. 주택 시세를 알아보는 절차도 순조로운 주택 구입 을 위해 필수입니다. 셀러가 내놓은 가격만 놓고 흥 정을 계획한다면 주택 거래 도중 감정에 휩싸여 순 조로운 거래가 힘듭니다. 반드시 최근에 매매된 주 택 자료를 바탕으로 한 시세를 점검합니다. 최근 6개 월 이내 매매된 자료들을 비교적 정확한 자료로 볼 수 있습니다. ■ 에이전트와의 관계부터 정립 주택 구입 과정에서 잃기 쉬운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 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바로 부동산 에이전트입니 다. 에이전트를 통해 셀러측과 협상을 진행하면 양 측의 감정이 한번 걸러져 전달되기 때문에 객관성이 유지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 전트와의 관계 때문에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상호 신뢰가 기본인 고객과 에이전트 간 관계가 흐트러지면 주택 구입에 대한 부푼 꿈은 악몽이 되기 쉽습니다. 에이전트와의 관계를 웃으면 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명확한 관계를 정 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이전트와 처음 만난 자리 에서 바이어가 기대하는 사항을 정확히 전달하면 매 물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 를 막을 수 있습니다. 주택 구입 과정 내내 긴밀한 연락을 주고받아야 하는 데 연락 횟수와 연락 수단 등도 사전에 조율하면 원 만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에이전트의 역할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택 구입 과정 전반에 걸쳐 여러 분야에 대한 조언이 기 대되지만 에이전트가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법률이나 세무, 건물 결함 사 항 등에 대해서는 에이전트에게 도움을 기대하지 말 고 전문인을 찾도록 합니다.

■ 지나친 기대는 금물 주택 거래를 통해 셀러는 셀러 나름대로, 바이어는 바이어 나름대로 세워 놓은 기대치가 있습니다. 양측 의 기대치가 잘 맞아 떨어지면 거래는 처음부터 순조 롭지만 그런 경우는 드믑니다. 서로 맞지 않는 기대치를 조금씩 맞춰 나가는 과정이 주택 거래 과정입니다. 주택 구입 과정은 단거리 경 주가 아닌 마라톤으로 여기면 도움이 됩니다. 단거리 경주처럼 처음부터 승부를 내려고 욕심을 내면 중간 지점에도 못미쳐 힘이 빠지거나 패배하기 쉽습니다. 주택 거래 초반 협상 항목인 가격 조건을 너무 무리 하게 낮추려고 시도하면 막상 주택 거래를 시작한 뒤 부터는 다른 조건에 대한 협상이 삐걱대기 쉽습니다. 홈 인스펙션 실시 뒤 수리 문제, 주택 감정가와 관련 된 협상 등에 있어서 셀러측의 우호적인 반응을 기 대하기 힘듭니다. 처음부터 주택 구입과 관련된 우선 순위를 정해 놓 으면 셀러와의 협상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낮은 가격이 우선 순위라면 초반 셀러와의 가격 협상 에 집중하는 대신 셀러가 요구하는 다른 조건을 들어 주는 방식으로 협상을 진행하면 됩니다. ■ 장애물은 반드시 있다 주택 구입 절차가 아무런 문제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 는 경우는 드믑니다. 적어도 한번쯤은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 가 발생했을 때 대응 방법입니다. 주택 구입 절차가 부동산은 물론, 세무, 법률, 건축 등 여러 분야를 다 루기 때문에 각 분야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택 매매 경험이 많은 주변인들에게 미리 주택 경 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 다. 또 각 분야 전문인들의 연락처를 사전에 확보하 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지체없이 자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와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원활한 주택 구 입 과정에 도움이 됩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하늘이 청명한 초가을, 일요 예배를 마치고 장로님 댁을 방문할 수 있었음은 내게는 특별한 행운 이었다. “햇빛은 나뭇잎 새로 반짝이며 우리들의 노 래는 즐겁다.”라는 동요가 절로 흥얼거려 지는 70여 에이커의 숲을 통과 하는 오솔길을 따라 가니 두어 채 보기 좋은 집이 나타났다. 한 채는 畜舍(축사)이고 다른 한 채는 장로님 댁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집이라고 했다. 주차장에서 가 까운 축사를 먼저 둘러 보았다. 전 주인이 세 마리의 말을 길렀다는 축사에는 여름 내 열심히 일 하였을 법 한 빨간 트랙터가 얌전히 들어 앉아 휴식을 하고 있고 한 켠에는 “꼬꼬꼬” 30여 마리 닭을 위한 닭장이 설치 되어 있었다. 작물은 농부의 발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 하 던가? 고추와 들깨 상추와 호박 등 갖가지 야채가 심 어진 텃 밭에는 그 동안 장로님 부부의 노고가 풍성 하게 배어있었다. 본채로 들어가니 거기에는 또 다른 세계가 펼 쳐진다. 마치 작은 공항이듯 세 갈래 날개로 구성된 일층은 식당과 거실 등 가족들의 주거 공간이었다. 피 아노 곁에 적당히 배치된 화분 사이에 널린 작난감과 어린이 옷 가지들은 딸네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었다. 많은 교인들이 방문해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큼직한 부엌에서는 어느새 들깻잎 부침의 구수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사방이 유리문 으로 되어 있어 밖이 환히 내다 보이는 실내에 좌정 하니 마치 뉴잉글랜드 달력에 나옴직한 풍경 사진이 눈에 들어 온다. “사진 찍기”가 취미인 장로님의 작품 이라고 했다 누구나 그렇듯이 이민자 특유의 서투른 영어 와 평범한 외모, 집 안 밖의 모든 것이 꾸밈 없이 자 연스러우며 장로님 부부의 깊은 신앙심으로 선하고 겸손한 靈(영)이 흐르는 이 댁이 바로 “지상의 천국” 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문득 티끌 하 나 없이 잘 정리된 집안에 성지 순례를 다녀 온 사진 이 자랑스럽게 걸린 다른 친지의 집을 방문했던 기억

“어느 주말의 단상” 을 떠 올렸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하여 태어난 사람”이라 는 노랫말도 있지만, 우리는 구원 받기 위하여 이 땅 에 태어난 것이 아니겠는가? 살아가는 동안 수 많은 방법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박은 “선택 의지”를 행사 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우리는 혹독한 교사와 같은 경험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우리는 선악을 분별하고 인생의 苦樂(고락)을 알게 되며 자신이 행 사한 선택이 자신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네 인생의 여정이 아니겠는 가? 필자는 70여년이 넘도록 살아 오면서 우리의 여 정에는 커다란 행복도 있지만 쓰라린 슬픔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크리스천 되기를 선택한 우리에게 하나님께 서는 필요한 도구, 즉 경전을 주셨음은 우리를 지극 히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겠는가? 우리 가 경전에서 하나님 선지자들의 권고와 가르침을 배 울 수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경전 안에는 우리에게 모범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가 계시고 그 분의 가르침이 있다는 것이다. 경전에서 주님께서는 권능과 권세가 담긴 수 많은 비유로 우리 를 가르치시지 않는가? 선한 사마리아의 비유로 이웃 을 사랑하고 봉사할 것을 가르치시고, 자신을 발전시 키고 온전해 지기 위하여 노력하라는 가르침이 내재 된 탈란트의 비유는 바로 나에게 해 주신 말씀이라고 생각하는 나는 늦은 나이가 되었음에도 무엇이라도 배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 “가르치고 전파하라” (마태 4/23)는 그 일요 일 교회 주보에 실린 성구와 예수 믿는 자를 핍박하 던 사울이 그리스도 예수의 존재를 만나 使徒(사도) 바울이 된 것처럼,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네 여정에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오면 “Pluse 인생이 된다는 목 사님의 설교 말씀에서도 깨달은 바가 컸다. 구원 받으려는 소망을 안고 사는 우리는 경전 과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그리스도의 말씀과 그 분이 걸으신 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우리가 그리 스도를 삶의 중심에 두고자 노력할 때 우리는 그분과

같이 영생을 얻을 것이라는 약속을 하셨음도 알 수 있 다.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의 의지를 부여 받은 우리가 주님의 가르침을 받아 드리고 그 분의 제 자가 되어 살아가며 그분의 일을 행하겠다고 선택하 는 것 보다 더 높은 목표는 없지 않은가? 그러나 그게 어디 그렇게 쉬운 일인가? 마찬가지로 여러 장의 사진을 걸어 놓고 2000년전에 예수가 걸어가신 길이나 갈릴리 호숫가, 골고다 언덕을 가 보았다고 자랑 하는 사람도 예수께 서 실제로 걸으셨단 길을 실제로 걷는 것보다 그 분의 가르침대로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기 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리고 모든 것이 오염되는 불안한 시대를 살 아가기 위하여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모토아래 自給 自足(자급자족)을 지향하는 장로님 부부의 생활 철학, 어떠한 허세나 과장 없이 소박하나 하나님의 선한 영 즉 성령이 함께하는 장로님 댁이 바로 “지상의 천국” 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이렇게 자신의 가정을 “지상의 천국”으로 만 드는 것은 가능한 일이며 그것은 순전히 우리자신의 몫임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 어느 축복된 주말 이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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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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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뉴보스턴(한인회보)

Moyuong Kang US Department of Labor – OSHA

2016년 9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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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South Area Office 639 Granite Street, 4th Floor, Braintree, MA 02184 Phone: 617-565-6924, x634 Fax: 617-565-6923 Kang.Moyuong@dol.gov

세탁업 작업자들의 펄크 노출 방지를 위한 안내서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Directorate of Standards and Guidance (산업 보건 안전청 - OSHA 기준 및 안내서) 12-09-2004 Prepared with Cooperation from The Korean-American Cleaners Association of N.J. (이자료는 뉴저지 한인 세탁협회에서 한글로 번역한 것임)

Executive Summary (요약) 이 안내문은 세탁소 사업장의 작업자들이 펄크로에틸렌(일명 펄크라 함)에 노출되는 것을 감소하기 위해 OSHA에서 준비되었다. 최근에 세탁산업 이 펄크의 관리에 대한 기법이 많이 향상되었고 현대의 세탁장비들이 오래전 에 제작된 기계들보다 펄크의 노출이 적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작업자들이 장 기적으로 펄크의 노출을 통해 야기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펄크 노출을 줄여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세탁소 고용주가 적절한 장비의 설계, 사전 예방정비, 장비의 누출 관리, 적절한 환기 및 좋은 작업 습관들이 작업자들의 펄크의 누출을 줄이고, 펄크의 재 활용으로 비용도 줄이며, 세탁소의 환경도 깨끗이 유지하고, 각종 연방 및 주정부의 규정들을 준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이 설명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I. Introduction (서 론) II. Health Hazards (건강상의 유해점) III. Perc Exposure (펄크의 노출) IV. Current Regulations and Recommendations (현재의 규정 및 권고사항) V. Machine Design and Maintenance (기계의 설계 및 유지) VI. Ventilation (배기) VII. PPE, Work Practices and Training (개인보호장구, 작업훈련 및 교육) VIII. Perc Air Monitoring (펄크 대기오염 측정) IX. Assistance (지원) X. Case Studies (사례 연구) Appendix A. Recommended Maintenance Schedule for Dry Cleaning Machines (부록 A. 세탁기계의 유지관리 계획) Appendix B. International Chemical Safety Card for Tetrachloroethylene (부록 B. 펄크의 국제 화학물 안전표) <I. Introduction (서 론)~V. Machine Design and Maintenance (기계의 설계 및 유지) 이전호에 개제되었음> VI. Ventilation ( 환풍) 적절한 환풍장치가 세탁소내의 펄크공기를 조절하는데 필요하다. 천장위의 홴 과 같은 통풍장비는 열이나 습기 그리고 공기의 펄크농도를 줄이는데 아주 유 용하다. 이러한 통풍장치는 계속적으로 신선한 공기를 세탁소내에 공급하기 때 문에 작업자나 손님들에게 펄크 공기의 흡입을 줄일 수 있다. 국소 배기장치는 펄크공기를 배출시에 바로 흡수시켜 세탁소안으로 펄크공기 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잘 설계된 환풍장치는 펄크의 노출이 심한곳,예를 들어 세탁물 투입구에 설치될 수있다. 최근의 세탁기계는 환풍장치가 기계내에 설치되어 있어 세탁물을 기계에 투입시나 인출시에 펄크공기의 누출을 방지 할 수 있다. 이런 환풍장치가 없는 기계의 경우, 기계도어 밖에 환풍장치 덮개 를 설치, 문이 열릴때 펄크공기를 흡수할 수 있다(이런 통제장치에 대한 설명 은 섹션 X 사례연구 5 에 요약되어 있음). 일반적 환풍시설과 배출흡수장치는 물론 홴의 위치와 용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FI 와 NIOSH 가 발행한 팜플랫 에 있다. VII. PPE, Work Practices, and Training (개인보호장비, 작업 습관 및 훈련) 개인 보호장비- 앞치마, 장갑, 눈안경, 그리고 화학물질에 내구성이 있도록 제 작 승인된 방독면은 작업자가 펄크에 노출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작업자는 펄 크노출 가능성이 클때 공기정화 기능을 갖도록 고안된 필터나 카트리지가 있 는 방독면을 착용해야 한다. 펄크 노출이 예상되는 작업은 기계의 유지 보수, 필터 교환, 방수작업, 기계의 설치 및 해체(사용되는 장비에 따라 상이함)등이 다. 트랜스퍼 기계를 사용하는 작업자는 화학물질을 견딜 수 있는 앞치마를 사 용해야 한다. 스파팅시에 눈안경, 앞치마, 장갑을 착용한다. 바닥에 흘린 것을 청소시는 방독면과 장갑을 착용한다.

작업 습관 – 좋은 작업습관은 펄크 노출을 방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세탁 물의 운반시에 작업자의 바른자세(얼굴과 신체)가 피크시의 펄크 누출을 몇백 ppm으로 줄일 수 있다. 펄크노출을 줄일 수 있는 작업 표준은 아래와 같다. •용량 이상의 세탁을 하지 않는다. •기계가 작동시 문을 열지 않는다. •완전히 기계문을 닫는다. •세탁이 완료되기전에 옷을 꺼내기 위하여 세탁과정을 단축 하지 않는다. •빨래기로부터 솔벤트로 젖은 옷을 꺼낼때 머리와 얼굴을 기계와 옷으로부터 멀리 한다. •펄크를 손이나 바구니로 기계에 옮기지 않는다. 항상 밀폐 시스템을 통해 기계의 드럼에 넣는다. •기계유지 보수시 항상 기계와 솔 벤트가 냉각될때 까지 기다린다. •스파팅 세제를 알뜰하게 사용한다. •펄크가 함유않된 스파팅 세제를 사용한다. •펄크를 흘렸을시 즉각 청소한다.( 펄크누출을 대비하여 작업장에 응급 대응계획이 비치되어야 한다) •펄크와 폐 기처리물을 밀폐된 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트랜스퍼 기계를 열시 항상 손을 문에서 멀리 한다. 훈련 – 세탁소 종업원은 펄크의 위험으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는 가에

대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오샤 Haz Com기준) 종업원은 모든 작업에 대한 적 절한 작업 표준을 교육받아야 한다. – 기계의 운영과 관리, 스파팅, 방수작업, 안전관리지침, 펄크 운반 및 보관. 작업자는 펄크노출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과 증상에 대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작업자는 펄크에 대한 화학물질 분석표와 레 이블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오샤 Haz Com기준)펄크에 대한 국제화 학물 안전표는 교육을 위해 이 설명서 부록 B에 있다. 추가로 작업자는 펄크가 눈에 들어가거나 피부 감염과 같은사항시 처치요령은 물론 적절하게 눈을 닦 는 방법등에 대해 숙지되어야 한다. 오샤는 고용주로 하여금 사업장에서 사용 되는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과 물질의 위험성을 종업원에게 교육 시켜야 한다.(오샤 Haz Com기준). 작업자는 방독면의 취급방법을 교육 받 아야 한다(방독면 처리 지침)

VIII. Perc Air Monitoring (펄크의 대기노출 검사) 다양한 장비와 도구가 대기상의 펄크농도를 측정하기위해 이용할 수 있다. 대 기상의 펄크농도를 측정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개개인의 펄크노출정도를 측정키 위해 • 장비의 노출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장비의 변형이나 세탁과정의 변경시에 그 전후의 펄크 노출량 변화를 측정하 기 위해. 이런종류의 농도측정방법은 검사목적, 검사를 하는 사람의 기술적 능 력 및 검사기기의 비용등에 따라 달라진다. 작업자들의 펄크농도 노출을 측정 하기 위해서는 작업자의 칼라에 배터리가 있는 펌프나 단순한 검사배지를 끼 어넣어 측정할 수 있다. 샘플은 펄크농도를 분석하기 위해 자격을 부여받은 실

험실로 보내진다. 분석결과는 오샤의 허용기준치와 비교하게 된다. 펄크의 누 출이나 다른 배출을 측정하는데 휴대가 간편하고 바로 읽을 수 있는 측정기가 바로 눈과 귀로서 누출을 감지할 수 있고 누출장소의 펄크 함유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러한 측정기는 비용이나 정확성 사용방법 등에 따라 다양하다. 비교적 저렴하고 사용하기 쉬운 측정기는 다음과 같다. • 작고 휴대할 수 있는 용매제 누출 측정기인데 이는 눈으로 ,또 귀로서 펄크의누출을 확인할 수 있다. •색깔 식별 감식튜브(소형의 휴대용의 펌프와 같이 사용)로서 색깔의 변화로 펄크누 출을 감식한다. 더욱 복잡한 측정기로는 적외선 측정기와 광선 측정기가 있는 데 이는 정확한 펄크의 누출량을 측정할 수 있으나 비용이 비싸고 작동에 기 술적 전문성이 요구된다. IX. Assistance(지원) 오샤는 유해물질 운영에 대해 중소기업과 자영업 종사자에게 무료상담을 해오 고 있다. 이 상담은 비밀이 보장되고 상담과 지원을 원하는 고용주에게 직업안 전과 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사항을 제공한다. 이 상담은 미 전역 50개 주와 워 싱톤 D.C., 괌, 푸에토리코, 북마리아나 군도, 그리고 버진아일랜드에서 이용 가 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하시면 된다. www.osha.gov/dcsp/ smallbusiness/consult.html. 펄크 노출검사등에 관한 문의시 펄크판매회사나 지역 세탁협회 그리고 IFI와 같은 단체에 문의하시면 되며 보건에 전문적인 사 항은 미 보건산업연맹에 문의가능하여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http:// www.aiha.org/ConsultantsConsumers/html/consultantsclient.asp. IX. Case Studies (사례 연구) 세탁업소 주인은 종업원들이 펄크로부터 노출을 줄일수 있는 여러방법이 있 다. 아래의 사례 연구는 그 효율적인 방법을 보여주는데 여기에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기계를 개조하거나, 환풍장치의 설치, 그리고 주기적인 기계 검사와 누출여부 측정이 있다. 사례 연구 #1: 탄소흡착기의 설치로 기계 개조 : 세탁기계에 탄소흡착기를 새 로 설치할 경우 NOISH자료에 의하면 펄크 노출이 92%까지 감소한다. 냉각응 축기로 수거되지 않는 밀폐형 드라이 세탁기계에 60파운드의 탄소흡착기를 설 치하였고 그 개조비용은 5,000불 미만이다. 사례 연구 #2: 냉각응축기 개조 : NIOSH자료에 의하면 냉각응축기가 설치된 후 펄크의 노출량이 60%로 감소되었다. 수냉식 컨덴서와 단순탄소흡착기가 설치 된 기계를 5톤용량의 냉각응축기로 개조 설치하였으며 비용은 5,000불 미만이 다. 냉각응축기 설치전 1분간의 빨래를 넣고 빼고 할때의 펄크 노출량이 1,139 ppm이었으나 이후에는 60%가 감소된 456 ppm으로 감소되었다. 이런 기계의 경우 누출이 없고 기계상태가 좋아야만 개조를 할 수 있다고 NOISH는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이 경우에 펄크의 누출량이 감소하였지만 더욱 누출을 감소 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통제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례 연구 #3: 가스켓 누출 – 검사와 보수 : 기계의 새는 가스켓을 보수할 경우 배출통제장치의 개조에 관한 NOISH 조사자료(사례 #2에서 언급함)에 의하면 한번의 펄크 노출량이 22ppm으로 감소한다. 냉각응축기로 개조된 기계 뒷면 의 가스켓이 설치시에 누출이 되었다. 개조 이전에 평균 누출량이 47ppm이었 다. 누출되는 것을 보수한 후에 25ppm으로 감소되었다. 사례 연구 #4: 증류기 누출 – 검사와 보수 : 환풍장치의 평가기간동안(사례#5 에 언급됨) 정규시간 작업자의 펄크 노출빈도는 증류기가 작동되고 있을때와 비교하여 4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ppm과 증류기가 꺼져 있을때의 5ppm비교). 이런 펄크노출의 증가는 증류기의 누출에 대한 인식과 보수 관리 를 인식하게 하였다. 만약 펄크검사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누출여부가 획인되 지 않는다. 이 조사는 장비의 누출여부확인과 보수를 위하여 펄크 노출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사례 연구 #5: 환풍장치 : NIOSH조사에 의하면 간단하고 저렴한 환풍장치가 정 규사건 작업자의 8시간 평균 펄크노출량을 37%까지 감소시킨다고 나타나고있 다. 환풍시설 이전에 8시간 작업자의 펄크 평균 노출량은 4.7ppm이었다. 12년 된 50파운드 용량의 밀폐형 세탁기계를 위한 환풍시설 설치비용이 제작,설치, 전기공사까지 포함 2,560불이 소요되었다. 세탁기계 도어 위에 환풍장치가 설 치되어 문이 열릴때만 공기를 방출시킨다. 환풍장치의설치후 평균 펄크 노출 량이 37%가 감소한 3.0ppm으로 감소하였다. (부록 A. 세탁기계의 관리요령) 일상점검사항 : •버튼트랩여과기와 린트백을 청소한다. •물 분리기로부터 오 염된 물을 처리한다. • 탄소흡착기를 청소한다.• 증류기 찌꺼기를 긁어낸다. 주간 점검사항: •기계의 실린더의 가스켓과 도어시팅에 누출자국이 있는지 검사한다. • 버튼트랩 뚜껑이 새는지 검사한다. • 린트백을 청소한다. • 냉각응 축기의 전환밸브, 증류기, 필터, 필터 하우징, 그리고 먹쿠커에 누출이 있는지 검사한다. • 증류기 찌꺼기를 긁어낸다. • 물 분리기의 분리탱크를 청소하고 새 는지 여부를 검사한다. • 냉각응축기의 배출온도를 측정한다. • 배출장치의 펄 크를 측정한다. • 호스,파이프 연결부위, 이음새, 카플링 및 밸브부위가 새는지 검사한다. 월간 점검사항: • 배출댐퍼의 누출여부를 검사한다. • 히팅,콘덴서 코일과 냉각응축기 코일의 린트조립을 검사한다. • 린트트랩 및 탄소흡착기의 도관에서 누출을 검사한다. •린트트랩의 온도계의 린트조립을 검사한다. •물분 리기의 구멍을 청소한다. 6개월간 점검사항: • 먹쿡커의 스팀과 응축코일을 청소한다. 년간 점검사항: • 히팅/응축 및 냉각 컨덴서 코일을 청소한다. 기 타 : • 사용자 지침서에 따라 필터를 교환 청소한다. 참고: 연방환경청은 대형 업소의 경우 누출검사와 보수를 일주일 단위로 요구하고, 소형업소의 경우 2 주 단위로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세탁기계의 종류와 펄크의구매량에 따라 업 소가 대형, 소형으로 구별되어 진다. 자세한 사항은 펄크 세탁업소에 대한 설명 서를 참조하기 바람.(http://www.epa.gov/opptintr/dfe/pubs/garment/perc/). (부록B. 펄크에 대한 국제 화학물 안전 표) 펄크에 대한 국제화학물 안전표는 2,000년에 발간되었다. ICSC의 프로젝트는 화학물 안전에 대한 국제 기구(IPCS)의 사업결과이다. 이 프로젝트는 IPCS와 유럽연맹 위원회간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IPCS는 3개의 국제기구의 협력하 에 이루어 지고 있는데: 유엔 환경프로그램과 국제노동기구, 그리고 WHO이 다. IPCS의 주요과제는 유해한 화학물질이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조사를 행하는데 있다. ICSC의 표는 사업장 현장에서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에관한 사항을 요약하고 있다. 도표는 1,300여종의화 학물질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어,한국어,스페인어,러시아어,불어, 독일어,일본어,중국어로 제공되고 있다. 펄크에 대한 최근의 자료를 알고 싶거 나 다른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할 경우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 다.http://www.cdc.gov/niosh/ipcsneng/neng00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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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9 2016

The New Boston

SALE WEEK : September 4 (Sun) ~ 17(SAT)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해태 유기농 현미찹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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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비전 순창 태양초 고 추장 Jangga Vision Hot Pepper P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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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김밥용 구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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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2배 양조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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