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EBUT vol.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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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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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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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박성재

Photographer

박성재

Stylist

조가원

Hair & Makeup

이담은

Model

이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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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상혁

Photographer

박성재

Stylist

왕지윤

Hair & Makeup

김태영

Assistant

신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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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예지

Photographer

민현우

Hair & Make up

김태영

Model

노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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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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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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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박정선, 손병현, 이예지, 임수영, 조가원

Photographer

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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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이원재

Stylist

김혜린

Hair & Makeup

이담은

Model

서유진

Film

배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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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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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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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희


Editor

조가원

Photographer

이원재

Hair & Makeup

김태영

Model

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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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다빈

Photographer

한유수

Stylist

최은녕

Hair & Makeup

김태영

Assistant

김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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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패션스타일은.

취미활동은.

도형: 패션스타일 어렵다.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 옷을 잘입는다는 것 보다도 어떻

경준: 집 밖을 나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그냥 집에서 쉬는 걸 좋아한다.

게 밴드의 개성을 보여줘야 하나 어려웠다. 패션 스타일은 아직도 변하고 있는 것

그렇다고 집안에서 누워있는 것만 아니라 집에서 기타도 치고 밀린 영화도 보고

같다. 멤버들끼리 옷에 대해 서로 스크랩한 것도 공유하고 그랬다. 정말 말도 안되

다양한 활동을 하는 편이다.

게 입고 다니기도 했었다. 뭐 예를 들자면 핑크색 양말에 핑크색 신발을 신기도 하

도형: ‘주(酒)’를 좋아한다. 이제는 마시는 것보다도 술을 모으는 취미가 생겼다. 꼭

고 무작정 힙스터 따라하기도 했었다.

비싼 걸 수집한다기 보다는 술에 관련된 사소한 것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정훈: 그러면서 음악과 패션은 정말 관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패셔니스타들

정훈: 혼자서 드라이브하는 거 좋아한다. 사람들 이랑 같이 있는 건 또 싫어한다.

을 따라하기도 하고 했었는데 항상 뭔가 어설펐다. 그러다 보니 우리도 우리만의

그래서 혼자 돌아다니는 거 좋아한다. 예전에는 사진 찍는 취미도 있었는데 게을

옷이 있다는 신념이 생겼다. 패션이라는 것이 꼭 옷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더

러서 이제는 못하고 요즘에는 혼자서 영화 보는게 제일 좋다. 최고다.

넓은 범주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음악적인 성장도 겪을 수 있었다.

윤결: 운동하는 거 좋아한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것 같다. 영현: 주로 집에 있는데 또 집에만 계속 있으면 심심하다. 그래서 엄마에게 피아 노를 가르쳐준다. 재미있다.

그렇다면, 잔나비의 패셔니스타는 누구 인가. 도형: 영현이가 어렸을 때부터 자기 스타일이 뚜렷했다. 관심도 많고. 영현이가 최

요새 스케쥴이 빡빡하다. 힘들지는 않은가.

고다. 자신의 단점을 아주 잘 커버한다.

정훈: 일이 없으면 버스킹도 다니고 그랬기 때문에 스케쥴이 많은 건 전혀 힘들 지 않고 현재 너무나 즐겁다. 스케쥴이 더 많아 지기를 바란다. 몸이 힘든 게 낫다. 그렇다면 영현이 잘 가리고 있는 단점은 무엇인가.

마음이 힘든 것 보다. 경준: 지금보다 더 많아 지길 바란다.

영현: 단점을 가리지 않은 모습자체는 또 내가 아니다. 그러니 꼭 밝힐 필요도 없 다고 생각한다. 옷은 중성적으로 입으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여자 옷도 좋아한 다. 옷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은 핏이다. 똑같은 옷이라도 핏에 따라 디자인

식상하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질문이다. 앞으로 어떤 밴드가 되고 싶은가.

이 완전 달라지기 때문에.

윤결: 저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밝고 긍정적인,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 를 주는 멋진 밴드가 되겠습니다. 나만의 인생영화는 무엇인가.

정훈: 절대 쿨하지 않고 힙하지 않게 그리고 허세를 담지 않고 싶다. 평생 음악 하 면서 가지고 가고 싶은 신조다. 밝고 희망찬 건강한 음악, 웰빙 음악을 하고싶다.

정훈: 라붐. 그 영화 자체의 옛날 빈티지한 감성이 좋다.

경준: 잔나비만의 신념 지켜가도록 하겠습니다.

윤결: 비열한 거리. 느와르물을 좋아한다. 그리고 분노의 질주도 좋아한다. 액션 영화 좋아한다. 영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매년 여름마다 찾아본다. 꼭 보시길 추천한다. 영화가

인터뷰 이후에는 무엇을 하실 예정인가.

슬픈데 사무치게 슬픈 게 아니라 아름답게 슬픈 영화다. 도형: 타이타닉. 백 번은 더 본 영화다. 영화의 음악들도 너무 좋고 특히 배가 무너

정훈: 경기방송 라디오를 출연할 예정이다. 저녁미팅도 있고. 가장 먼저 쌀국수 먹

져가는데도 연주자들이 배 위에서 연주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이 영화에서 특

고 이동할 예정이다. 요새 라디오 방송이 많아서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이번

히 영감을 많이 받기도 했다.

에 좋은 앨범을 내니 많이들 연락을 해 주셨다. 그래서 정말 뿌듯하다. 앨범을 하

경준: 전쟁영화. 전우애 넘치는 영화를 좋아한다. 아직 군대를 안가서 그런 걸 수

나 더 만들고 싶을 지경이다.

도 있다.

잔나비의 이상형은. 경준: 키 큰 여자 좋아한다. 그래도 저보다는 작았으면 한다. 키 큰 여자 너무 멋있 다. 특히 옷을 입으면 그 멋짐이 배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애프터스쿨 좋아했다. 도형: 여성스러움 좋아한다. 외모적인 부분보다는 사소한 부분에 빠지는 편이다. 매니큐어나 휴대폰 케이스 같이 사소한 거에 사랑에 빠진다. 변태는 아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다. 정훈: 표정이 많은 여자를 좋아한다. 표정이 다양하면 그에 따른 반응도 다양해 서 즐거운 것 같다. 윤결: 스쿼트를 즐기는 건강 미인을 좋아한다. 영현: 웃을 때 예쁜 여자 좋아한다. 머리 짧고 키 큰 여자가 첫번째 이상형이다. 거 기에 웃을 때 예쁘기까지 하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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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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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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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신윤희

Photographer

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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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김서영

Stylist

이예지 임수영

Hair & Makeup

이담은

Model

박유리 이희수

Film

박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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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 일 상 적 글 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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