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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학생문화잡지
열 번째 이야기
2013년 3월호
안.녕.하.세.요? 아직도 많은 질문을 받습니다. 아직도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모디로 과연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거냐고. 모디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냐고. 별다른 고민 없이, 시작했기에 여기까지 왔고, 또 그것 때문에 아직도 질문을 안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모디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미완성'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디라는 잡지 자체가 이미 '미완성'의 꼴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많은 사람을 하나로 '모 아 담아내고' 싶다는 안일하다면 안일한 생각이 바로 '모디'를 만드는 원동력이었고, 또 모디의 모습 이었기 때문입니다. 재주없는 사람들, 의지없는 사람들, 어쨌든 어딘가 한 구석은 빠져있어서 다른 사 람에게 의지해야만 했던 사람들(특히 저에게), 모디는 '사람' 없이는 안되는 일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모디는 저에게 '좀 별난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런 모임이었고, 그런 모임에서 나오는 이야기 였습니다. 좀 별난 사람들끼리 매주 모여서 이야기를 나눴고, 그 최소한의 내용을 모디에 담아냈습니 다. (만약 우리가 모두의 개성을 담을 수 있었다면, 모디는 훨씬 더 재미있었을 겁니다.) 대책 없는 소리이지만, 그런 과정의 기록이 참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디'를 같이 만드는 스텝들 이 모디에 쏟는 애정만큼 책이 나왔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달엔 이런 이야기가, 이 달엔 이런 사람들 이 모디에 기록되었습니다. 어쩔 때는 뿌듯 했다가, 어쩔 때는 부끄러워도 했던 우리의 '분신'. 이 짓 을 지속하는 데엔 그런 재미가 있었습니다. 답답한 소리지만, 그래서 아직도 처음 질문에 속 시원히 답하지 못합니다. 그 짓의 과정이 아직 변하지 못했고, 그 짓을 하는 인간들이 아직도 여기 있는 까닭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세상에 어떤 '정답'이 있겠나요. 그 어떤 질문에서도, 내가 이 일을 좋아하고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그 일을 지속할 이유는 충분하겠 지요. 다만, 앞으로 모디인들이 더 경쾌해지길 바랍니다. 만드는 이가 경쾌해질수록, 우리의 분신, '모 디' 역시 변할테니까요. 이번 달에는 모디를 닮은, 100팀의 대구의 청춘들을 만났습니다. <청춘만남>에서 만난 모든 청춘들도, 모디로 남은 자신의 기록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간단한 인터뷰라 청춘들의 이야기를 모두 담아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이번 호에도 아쉬움과 보람을 함께 .. /편집장 애란
청
춘
만
남
산격동 3쪽
경산시 62쪽 동성로 25쪽
달서구 84쪽
유어보이스 106쪽 이 달의 연극여지도 116쪽 미리만나는 대구팝페스티벌 - 마치킹스 117쪽
산 격 동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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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21)
윤영웅(21)
경북대 어학교육원 앞
사는 곳 양산
사는 곳 울산
하고있는 일 학생
하고있는 일 학생
좋아하는 것 드라마, 영화, 산책
좋아하는 것 독서, TV다큐, 영화
꿈 나중에 연구 같은 것 하면서 살고 싶다.
꿈 에너지 관련 회사에 취직하고 싶다.
대구 편한 곳
대구 전통이 깊은 것이 좋다.
고민 과 행사같은 것 때문에 고민
고민 군대
하고싶은 말 풋풋한 1학년과 잘 지내고 싶다.
하고싶은 말 1학년과 잘 지내고 싶다.
산 격 동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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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24) 경북대 총학생회실
사는 곳 대구
하고싶은 말 앞으로 지치는 일도 많겠지만 스스로 꿋꿋이 잘
하고있는 일 학생, 총학생회 활동 중
이겨낼 것을 믿는다. 잘 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니까 열심
좋아하는 것 초코우유, 스마트폰, 사람
히 할 것이다. 1년 후에 지금을 돌아봤을 때 그땐 그랬지 하
꿈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인생을 굴곡지게 산 후에, 나중에
면서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이가 들어서 누구 앞에 서서 나 이렇게 살아왔다고 자랑스 럽게 강연하는 것이 꿈이다. 대구 뼛 속 깊이 고향인 곳 고민 취업, 집에서 듣는 잔소리, 그리고 학우들이 학생회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고민, 사소하게는 요즘 살이 많이 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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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경(25) 경북대 사회과학대 앞
산 격 동
08
사는 곳 대구 하고있는 일 학생 좋아하는 것 음식(먹는 것ㅋㅋㅋ), 노래, 영화 꿈 드라마 PD 대구 정말 재미 없고 벗어나고 싶은 곳, 서울로 가고 싶어요. 노후 때 돌아오고 싶은 곳 고민 취직 문제가 고민이고, 요새 연애가 하고 싶어요. 하고싶은 말 대구가 발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디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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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인(24) 경북대 신문방송학과 과방
산 격 동
09
사는 곳 대구
하고싶은 말 학회장 임기가 시작됐는데 올해 내가 목표한 것
하고있는 일 간호사
다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독자여러분 새해
좋아하는 것 여자, 고기, 신문방송학과
복 많이 받으세요. ^^
꿈 PD쪽으로 생각 하고있다. 대구 마음의 안식처, 대구에서 평생 살 것 같다. 고민 학회장이라 너무 바쁘다. 오티 새터 졸업식등 할게 너 무 많다. 바쁜데 "선배 수고하셨어요 ^^"이런후배가 없다.
산 격 동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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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진(26) 경북대 사회과학대 앞
사는 곳 대구
고 싶은 언론사가 많이 없어지지 않았나... 그러니까 언론사
하고있는 일 학생
에 간다고 할지언정 그 곳에서 진짜 꿈을 펼칠 수 있을지가
좋아하는 것 기타, 음악, 축구보기(리버풀 팀을 좋아함)
의문이다. 하나는 연애하는 친구가 나를 괴롭히는 거..ㅎㅎ
꿈 시사, 저널리즘 작가 (사회 밑에 있는 것들을 파헤칠 수
하고싶은 말 곧 발렌타인데이인데,, 누가 나한테 초콜렛안주
있는 그런 기자가 되고 싶다.)
나..?ㅋㅋㅋ 다들 2013년에는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
대구 고향이면서 심리적 안정을 주는 곳, 왜냐하면 대구에 는 집도있고 친구도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빠르지 않은, 느 림의 미학을 대구에서는 느낄 수 있다 고민 하나는 정치적으로 언론이 너무 탄압을 받아서 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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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24) 경북대 도서관 앞
산 격 동
011
사는 곳 경산 하고있는 일 학생 좋아하는 것 음악, 패션, 술 꿈 그림을 그리며 사는 것, 대구 운명적인 곳이다. 학교 다니기 전에는 그냥 어쩌다가 보니까 집 값이 싸서 살게 되었는데, 학교를 대구로 다니게 되었다. 고민 가고 싶은 곳이 많다. 하고싶은 말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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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화(20)
김기태(21)
경북대 정보전산원 앞
산 격 동
012
사는 곳 경산
사는 곳 안동
하고있는 일 학생
하고있는 일 학생
좋아하는 것 그림그리기, 침대에 누워있는 것, 노래 듣기
좋아하는 것 축구, 먹는 것, 노래
꿈 무역회사의 회사원이 되고 싶다.
꿈 산림공무원
대구 편안한 곳
대구 내가 고등학교 때 전학 온 곳
고민 남자친구가 군대 가는 것이 고민
고민 군대 가는 것이 고민
하고싶은 말 배고파요.
하고싶은 말 군대 잘 갔다 오고 싶어요.
산 격 동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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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인(23) 경북대 사회과학대 앞
사는 곳 대구 복현1동 자취, 고향은 왜관
있는 기회조차 잃는다. 대구에선 마음만 먹으면 시작할 수
하고있는 일 창업준비중, 작년에는 교육서비스 쪽으로 창업
있다. 그래서 좋다.
하려고 회사도 차려봤다. 현재는 생각이 바뀌어 친구들끼리
고민 진로 고민. 창업 준비 기간을 3년을 잡고 시작했다. 앞
연구회를 만들었다.
으로 남은 2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좀 고민이다.
좋아하는 것 영화보는 것 (영화에서 아이디어를 얻는다. )
하고싶은 말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창업에 있어서 아이
편지 쓰는 것, 사람 만나는 것
디어가 99%라고 생각했는데, 그 일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자
꿈 참된 기업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이 많다.
기 자신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대구 기회의 땅. 여기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수 있 다. 서울 같은 곳은 경쟁이 심해서 잘 하지 못하면 성장할 수
산 격 동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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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혜(21)
박경실(21)
경북대 경상대학 앞
사는 곳 양산
사는 곳 양산
하고있는 일 학생
하고있는 일 학생
좋아하는 것 쇼핑, 음악, 사진
좋아하는 것 야구, 아이스크림, 엄마
꿈 노벨상 수여가 꿈
꿈 초등학교 선생님이 꿈이였는데 지금은 교대를 떨어져서
대구 나의 학교가 있는 곳이다.
사회 선생님이 꿈이다.
고민 헌내가기 되는 것이 고민이다.
대구 이제 적응해야 되는 곳
하고싶은 말 연애하고 싶다.
고민 꿈을 포기하고 경북대학교 경제학과에 오게 되었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 지 고민이다. 하고싶은 말 1학기 때 경제학을 열심히 공부해서 재미를 붙 여보고 싶다. 올 A+받는 것이 목표다.
산 격 동
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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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현(26) 경북대 사회과학대 앞
사는 곳 왜관
대구 습고 더운 곳이지만 심적으로는 시원하고 편한 곳
하고있는 일 학생
고민 취업(현실적으로 언론사에 들어가는 것이 대기업에 들
좋아하는 것 드럼, 음악, 여름이(여자친구)
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 주위 사람들이 힘들다~힘들다~
꿈 휴먼 다큐멘터리 PD, 나는 이렇게 자랐는데 다른 사람들
얘기를 하니깐 신경 쓰인다.)
은 어떻게 자랐는지 궁금하다. 그냥 궁금하다. 그런 것을 돈
하고싶은 말 우선 내 여자친구는 김여름이고,ㅋㅋ 인터뷰한
을 벌면서 알 수 있는 직업은 휴먼 다큐멘터리 PD가 적당하
다고 고생하시는데 모디가 문화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를 아
다고 생각했다.
우를 수 있는 잡지가 되기를 바란다. 모디 모든 스태프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고 나도 잘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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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송(21) 경북대 북문 앞 뚜레즈르
산 격 동
016
사는 곳 부산 하고있는 일 학생, 뚜레주르 아르바이트 좋아하는 것 춤추고 노래하는 것 (가무), 여행, 영화 꿈 국어선생님 대구 처음 왔을 땐 별로였지만 이젠 편해져서 집 같은 곳! 고민 등록금, 그리고 ...살 방 이사하는 것도 고민이다. 하고싶은 말 등록금 낮춰줬으면 좋겠다. 사장님도 좋고 빵도 맛있으니 '북문 뚜레주르' 많이 오세요.
산 격 동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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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온유(21) 경북대 북문 앞
사는 곳 대구 상인동 하고있는 일 학생 좋아하는 것 음악, 연극, 페이스북 꿈 수학 선생님 대구 살기 좋은 곳 고민 연애... 언제쯤 할까 ? 하고싶은 말 올해는 많이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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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현(26)
장성실(22)
경북대 북문 앞 놀이터
산 격 동
018
사는 곳 강원도 횡성
사는 곳 양산
하고있는 일 두 남자가 모자를 쓰는 이유라는 이름으로 인디
하고있는 일 학생
밴드를 하고 있으며 경대주변, 대구지역에서 버스킹 활동 중
좋아하는 것 하늘, 음악, 사진
좋아하는 것 여자친구, 음악(acoustic unplugged), LOL
꿈 아직 못 정했다. 찾고 있는 중
꿈 지역기반아티스트가 되는것이 꿈,노래를 통해 문화적인
대구 새로운 세상. 대구에 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
다양성이나 사회적 긍정적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싶은 마음
로운 친구를 사귀고, 연극을 만나게 되었다. 대구는 나에게
대구 대구가 지방이라 문화적으로 좁아보일 수 있겠지만 조
새로운 세상이다.
금 다르게 생각한다면 "오히려" 문화적 블루오션, 좀 더 가
고민 꿈이 없는 것. 준비중인 웹툰을 빨리 마무리하는 것
능성이 열린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고싶은 말 사는게 재밌다!
고민 나태한 자신 하고싶은 말 열심히 사랑하고 다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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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26) 경북대 북문 앞
산 격 동
019
사는 곳 대구 북구 산격동 하고있는 일 대학생 좋아하는 것 커피, 영화, 음악 꿈 교수 대구 재미있는 도시 (대구토박이가 아니라서) 말도 다르고 새로운 것도 많아 재미있다. 고민 영문과 회장이 되서 새내기들을 어떻게 잘 이끌 수 있을까 하는 고민. 하고싶은 말 자상하고 재미있는 회장이 되면 좋겠다.
산 격 동
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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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성(23) 경북대 북문 앞
사는 곳 대구 북구 복현동 하고있는 일 대학생, 복학 예정 좋아하는 것 가족, 돈, 친구 꿈 시험 준비중이다.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 대구 제2의 고향 고민 복학, 시험고민 하고싶은 말 (모디 취재팀에게) 재밌게 했으면 좋겠다. (스스로에게) 졸업 전에 직장을 갖자
산 격 동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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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26) 경북대 북문 앞 놀이터 근처
사는 곳 대구 복현동 하고있는 일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지금 취업을 준비하 고 있는 취준생이다. 캐릭터 디자인이나 게인 컨셉 아티스트 쪽으로 관심이있어 준비 중이다. 좋아하는 것 음악(테크노), 달달한 음식, 자기성찰 꿈 대.인.배가 되는 것 대구 여러 젊은 색채들이 태동하는 곳 고민 취업에 대한 고민 하고싶은 말 모디 화이팅!
산 격 동
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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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27)
김태훈(28)
경북대 북문 앞 놀이터 근처
사는 곳 대구 서부정류장 근처
사는 곳 달서구 대천동
하고있는 일 학생,취준생
하고있는 일 학생, 취준생 (취업은 일반기업으로 생각 중)
좋아하는 것 운동(폭풍헬스중), 방콕, 맛집탐방
좋아하는 것 운동, 맛집탐방,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것
꿈 나의 가정을 꾸리고 예쁘게 잘 살고 싶은 마음
꿈 돈을 많이 버는 부자가 되는 것
대구 물가가 싼 곳
대구 20살때 부터 대구에 살아서 그런지 제2의 고향이라는
고민 손목을 다쳐서 요즘 한창 하고 있던 운동을 못하는 것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말 배가 고파서 밥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고민 취업 하고싶은 말 지금은 딱히 없는 거 같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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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22) 두오모
산 격 동
023
사는 곳 대구 용산동
능력이 필요한거 같다. 편집국장이 지식적인 능력보다도 팀
하고있는 일 경대신문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요즘은 신
원 전체를 이끌어가는 리더쉽이나 책임감을 많이 요구하는
문에 모든 것을 쏟고 있다. 일본인 친구와 매주 일본어를 공
일인데 내 자신이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더욱 노력하고 있는
부한다.
중이다.
좋아하는 것 철학가 강신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 여행
하고싶은 말 저희 신문에서도 모디를 보고 있는데 매번 나올
꿈 특파원
때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많은 기대하고있
대구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고향처럼 푸근한곳
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민 원래 경대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올해부터 편집국 장이 되었다. 별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산 격 동
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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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권(26) 경북대 주변 오락실
사는 곳 대구 하고있는 일 학생 좋아하는 것 가족, 돈, 건강 꿈 조선소에 취업 하는 것이 목표이다. 대구 떠나고 싶은 곳 고민 4학년 졸업반이다보니 취업 하고싶은 말 지금 하는 인터뷰 굉장히 재밌는데요.
산 격 동
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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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영(23) 두오모
사는 곳 경북대 근처 하고있는 일 취준생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부모님, 남자친구, 친구들 꿈 연구원이 되는 것이 목표이며 세계여행이 꿈이다. 대구 제2의 고향 고민 시험을 쳤는데 합격을 기다리고 있어 마음 졸이고 있다. 하고싶은 말 예쁘게 해 주세요 !
산 격 동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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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한(22) 경북대 북문 앞
사는 곳 구미 하고있는 일 군인 좋아하는 것 음악, 여행, 사진(보는 것) 꿈 수학선생님 대구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고민 고민은 따로 없다. 음.. 동생이 고3인데 못챙겨줘서 안타까운것..? 하고싶은 말 강한친구 육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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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헌(20) 2YHZ 옷가게
동 성 로
027
사는 곳 대구 중동교 근처 하고있는 일 대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 중 좋아하는 것 사람, 옷, 노래부르기, 돈 꿈 의류사업을 하는것이 꿈 대구 고향이라서 편하고 살기좋은곳 고민 돈을 버는것에 대한 고민 하고싶은 말 딱히 없네요 하하..
동 성 로
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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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요한(28) cafe ‘submarine - 26 coffee’
사는 곳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하고있는 일 대학생, 바리스타 좋아하는 것 커피, 축구, 자전거 꿈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 참가 대구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곳 고민 별 고민 없이 살고 있다. 하고싶은 말 26에 커피 드시러 많이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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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설희(23) HAVANA EXPRESS 본점
동 성 로
012
029
사는 곳 경북 구미시 하고있는 일 방학 중이라서 그냥 놀아요. 좋아하는 것 가족, 밥, 폰 꿈 디자인 쪽으로 가고 싶어요. 대구 무지개. 왜냐하면 컬러풀 대구니까. 하하하 고민 졸전이랑 취업이 고민이에요. 하고싶은 말 저는 스펙보다 스토리가 많은 사람이 되고 싶어 요. 그리고 '작심삼일'말고 '작심삼년'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거예요.
동 성 로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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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만(24) 대구백화점 앞
사는 곳 대구 수성구 범물동 하고있는 일 백화점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것 차, 의류, 자동차, 액세서리 꿈 IT업체로 취업을 생각하고 있어요. 대구 정이 많은 곳이죠. 여행을 다녔는데 사람이 사람을 대 하는 데 있어서 제일 정이 많은 곳이 대구인 것 같아요. 고민 복학 하고싶은 말 하고 싶을 걸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을 때 바로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동 성 로
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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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26) 갤러리존 근처
사는 곳 대구 서구 하고있는 일 공연 행사다니고 학원강사 좋아하는 것 술, 담배, 기타 꿈 아시아투어 대구 HOME. 바라는게 있다면 문화적으로 (대구)사람들이 좀 더 깨었으면 좋겠어요. 고민 악기를 사야하는데.. 하고싶은 말 폴리, 현곤이, 티나, 연우형, 메카뮤직엔터테이 먼트식구들 올 한해 잘보내고, 다 같이 성공했으면 좋겠어 요.
동 성 로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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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홍(24) 대구백화점 앞 광장
사는 곳 대구광역시 북구 하고있는 일 복학준비 중 좋아하는 것 음악, 패션, 영화 꿈 광고 쪽으로 가고 싶어요. 대구 많이 보수적이지만 특유의 매력이 있어요. 고민 진로 하고싶은 말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해요. 현실이라는 벽 때문에 그냥 공부만 하는 사람들이 많 은데 그러지 말고 실패하더라도 한 번 도전해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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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22) 링코스테이션 앞
동 성 로
033
사는 곳 대구 달서구 하고있는 일 피자 파는 거, 피자 먹여드리는 거 좋아하는 것 옷 밖에 없어요. 굳이 3가지 말해야한다면... 모자, 위에꺼, 아래꺼 꿈 당구선수 대구 우물 안의 개구리 고민 돈 하고싶은 말 시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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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실(26) 약령시 골목 앞
동 성 로
034
사는 곳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하고있는 일 음악과 비주얼 관련 아트워크 좋아하는 것 힙합, 뮤비, 여자친구 꿈 예술로 밥 벌어먹기 대구 시작의 도시 고민 시간 조절과 거절하기 하고싶은 말 또 봐요! 언제든 어디서든 ^^
동 성 로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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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23)
임진수(21)
원더브라 사거리
사는 곳 대구 성서
사는 곳 대구 성서
하고있는 일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대학교에
하고있는 일 영어공부
다니고 있으며 올해 복학해요.
좋아하는 것 운동(특히 축구), 음악, 옷
좋아하는 것 옷, 어쿠스틱 음악, 부모님
꿈 건축가
꿈 최고의 경영인
대구 소박한 곳. 사람들이 타지역에 비해서 순수한 것 같다.
대구 여름엔 덥고, 겨울엔 따뜻한 곳
고민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고민 여자한테 관심이 없어요.
하고싶은 말 정현아 열심히 살자!
하고싶은 말 사랑합니다!
동 성 로
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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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진(20)
윤미래(20)
쁘띠오디션 안
사는 곳 경북 경주
사는 곳 경북 영주
하고있는 일 대학생
하고있는 일 대학생. 이제 입학해요
좋아하는 것 축구, 농구, 음악감상
좋아하는 것 고기, 서민진, 셀카
꿈 직장생활, 연구원
꿈 치위생사. 과가 이쪽 관련 과여서요.
대구 노는 곳
대구 노는 곳
고민 군대 가는 데 여자친구가 마음에 걸려요.
고민 앞으로의 대학생활
하고싶은 말 2013년 좋은 일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하고싶은 말 장학금 받으면서 대학 다니고 싶어요.
동 성 로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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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원(23) ‘마켓’ 안 골목
사는 곳 대구 중구 삼덕동 하고있는 일 의류 판매원 (가게 경영을 위해 배우는 중) 좋아하는 것 옷, 여자, 씨스타 다솜 꿈 여기서 의류판매, 유통 배워서 (댄디한 정장 스타일의) 옷 가게를 차려 보는 것 대구 제 2의 도시, 내 꿈을 펼치게 해준 곳 고민 크게 고민을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다면, 옷 가게가 좀 더 잘 되었으면 한다. 하고싶은 말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
동 성 로
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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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철(20) 링코스테이션 앞
사는 곳 대구 중구 하고있는 일 알바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것 축구, 당구, 노는 것 꿈 사장 대구 모르겠어요. 고민 없어요. 하고싶은 말 가게 홍보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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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희(24)
소진호(24)
클럽 파샤 앞
클럽 파샤 앞
동 성 로
039
사는 곳 대구 달서구
사는 곳 대구 달서구
하고있는 일 간호사
하고있는 일 학생
좋아하는 것 남자친구, 영화, 만화(?)
좋아하는 것 여자친구, 노래, 옷
꿈 현모양처가 되는 것 (취업 보다 취집)
꿈 무조건 돈 많이 버는 것!
대구 지겹고 재미없는 곳
대구 지겹고 재미없는 곳
고민 자격증 준비 하고 있는데 그 시험에 합격 하고 싶다.
고민 살이 최근에 많이 찐 게 고민이다.
하고싶은 말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 너무 춥다.
하고싶은 말 지금 이 잡지에 나오는 모습은 나의 모습이 아 니다.
동 성 로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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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21) 미스터도넛 대구 동성로점
사는 곳 대구 동구 하고있는 방학이라 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보내고 있다. 좋아하는 것 가족, 친구, 음악 (특히 브라운아이즈) 꿈 남을 도우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꿈 대구 나의 고향이며 앞으로도 쉽게 떠나지 못할 것 같은 곳 고민 그리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 하고싶은 말 학생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좀 더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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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25)
윤현식(27)
구 갤러리존 앞
동 성 로
041
사는 곳 서울 성동구 마장동
사는 곳 서울 성동구 마장동
하고있는 일 래퍼예요.
하고있는 일 팀이름은 '인디버즈'. 작년 7월26일에 데뷔했
좋아하는 것 옷, 모자, 신발, 비비크림은
어요. 앞으로는 방송 하고 싶고, 지금은 전국투어 중이고요.
좋아한다기보다는 사랑해요.
좋아하는 것 모자, 악세사리, 여자
꿈 저희 인디버즈가 잘되는 게 꿈이에요.
꿈 저는 부자가 되는 게 꿈이에요.
대구 대구 출신인 멤버랑 같이 공연하러 왔으니까
대구 전국을 다니니까 대구 사람들이 환호성도 크고 놀 줄
저한테는 신세계죠.
아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서 공연하면 기분이 항상 좋아요.
고민 항상 긍정적으로 사니까 딱히 고민이 없어요.
고민 좀 더 얼굴이 잘생겨졌으면 좋겠어요. 농담이에요.
하고싶은 말 인디버즈 파이팅!
하고싶은 말 심적으로도 부자가 되고 싶어요. 인디버즈를 통 해서 부자가 되는 게 큰 목표죠!
동 성 로
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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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현(28) PANASIA 앞
사는 곳 대구 서문시장 근처 하고있는 일 곧 슬로베니아로 교환학생 떠나게 되어 준비중. 한식 자격증 따려고 요리 배우고 있어요. 좋아하는 것 음식(만드는 것), 영화, 음악 꿈 사람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많은 사람들을 알고, 사람 들과 즐겁게 사는 것이 제 꿈이에요. 대구 고향이지만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곳. 고민 2주 뒤에 출국인데 준비를 하나도 안해서 어떻게 될까. 하지만 별로 크게 고민은 하지 않아요. 하고싶은 말 인터뷰 한다니깐 친구들이 자기 이름을 불러달 래요. 김수종, 오정민, 이현석. 꼭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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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슬(23) HAVANA EXPRESS 본점
사는 곳 대구 중구 하고있는 일 학생이에요. 방학이라서 놀고 있어요. 좋아하는 것 친구, 남자친구, 가족 꿈 잡지사에서 일하는 편집디자이너 대구 제2의 고향? 그냥 학교 때문에 여기 왔죠. 고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대부분 하고싶은 말 내 주위 사람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승 지(친구)가 머리를 좀 잘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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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승(21) 대구백화점 앞 광장
사는 곳 대구 하고있는 일 첫 휴가나온 일병 군인 좋아하는 것 사람, 물건, 놀기 꿈 한국관광공사에 취직하는것이 꿈 대구 내 집과 같은 존재 고민 빨리 전역하고 싶어요! 하고싶은 말 빨리 전역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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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민(24)
전미진(22)
동성로
사는 곳 경북 경산
사는 곳 경북 경산
하고있는 일 쇼핑몰 운영
하고있는 일 열심히 옷 개기? 일하고 있어요. 학생이구요.
좋아하는 것 영화, 돌아다니기, 여행
좋아하는 것 햄버거(맥도날드), 싱가포르, 가족
꿈 장사를 더 크게 하고 싶어요.
꿈 싱가포르에서 부자가 되는 것
대구 꿈을 펼치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대구 즐기는 곳?쇼핑할 곳도 많고, 클럽도 있고.
고민 지금 고민은 남자친구랑 싸워서 화가 나있는 상태예요.
고민 더 예뻐져야 할텐데 더 매력있는 사람이 되야 할 텐데..
하고싶은 말 2013년에 좀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
하고싶은 말 사랑해~! (미래 남자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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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은(22) 아디다스매장 사거리
사는 곳 대구 범물동
고민 남자친구가 없어서 고민이다..
하고있는 일 계명대학교 공예디자인과를 다니는 대학생이다.
하고싶은 말 남성분들 연락주세요 헤헤
방학이라 학교에 나가서 스터디를 하고있다. 영어공부도 하 고, 하고 싶은 것들 하나 하나 하고있다. 좋아하는 것 옷, 악세사리, 사람 꿈 원하는 것을 다 이루고 사는 것이 꿈이다. 대구 나는 대구에 밖에 살아보지 못해서 나에게 대구는 '당연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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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모(23) 대구백화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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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대구시 서구 하고있는 일 포토그래퍼와 디자이너를 병행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사람, 옷, 사진 꿈 프리랜서 디자이너 겸 포토그래퍼로 살아가는 것! 대구 별로다. 사진 찍을 사람도 없고 보수적이다. 고민 명색이 포토그래퍼 인데 지금 사진 찍을 사람이 없는 것이 고민. 하고싶은 말 대구에 찍을 만한 사람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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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정(23) 중앙로 만남의 광장
사는 곳 대구 성서 하고있는 일 대학생이고 웨딩 뷔페 알바를 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사진 찍는 것, 사랑, 돈 버는 것 꿈 사진전 여는 것 대구 내 고향! 그리고 대구여자는 이쁘다! 고민 돈 버는 거 하고싶은 말 인터뷰하는거 신기해요! (자신에게 하고픈 말) 학점 4.0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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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해(28) 롯데 영플라자 앞
사는 곳 서울 서초구 하고있는 일 대학생이다. 대구에 놀러 왔다. 좋아하는 것 영화, 옷, 노래 꿈 광고를 만들어 보는 것! 광고기획자가 꿈이다. 대구 따뜻하다 고민 취업..! 하고싶은 말 아!, 뻘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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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원(22) CGV 영화관 안
사는 곳 대구 신천동 하고있는 일 군인이다. 삽질과 총질 등 훈련을 받는다. 좋아하는 것 영화, 기타, 여자친구 꿈 아직 깊게 생각은 못해봤는데 사업하고 싶다. 대구 엄마의 품 고민 전역하고 싶은데 아직 200일 정도 남아서... 하고싶은 말 (옆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지금까지 기다려준 것도 고마운데 나머지 남은 시간도 기다려주면 나중에 전역하고 훨씬, 수백배로 보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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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민경(22)
김민주(22) 한일극장 맞은편
사는 곳 대구 복현동
사는 곳 고향은 천안이며, 현재는 학교 때문에 남구 대명동
하고있는 일 대학생이며 현재 방학을 맞아 영어공부와 요
에 살고있다.
가를 배우고 있다.
하고있는 일 휴학 준비를 하고 있으며 영어 회화수업을 듣
좋아하는 것 집에서 액션 영화감상, 맛집 탐방, 옷
고있다. 대외활동으로 마케팅 사관학교를 다니는 중이다.
꿈 패션마케팅을 배우고 있으므로 의류사업을 하는것이 꿈
좋아하는 것 드라마 시청, 남자친구, 쇼핑
이다.
꿈 미국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공부와 마케팅 공부를 해서
대구 엄마의 품같은 고향!
나중에 뉴욕에서 해외영업사원을 하고싶다.
고민 '앞으로 열심히 뭐든 할수있을까 없을까?'하는 나의
대구 대구는 미즈입니다!
의지에 대한 고민
고민 영어공부하는게 너무 힙들다.
하고싶은 말 주위의 친구들이 남자친구가 다 생겨서 외롭
하고싶은 말 하고 싶은말이 없네요.
다. 나도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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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21) 2.28 공원 근처
사는 곳 대구 중구 하고있는 것 계명대학교 대학생이고, 아웃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방학을 보내고 있다. 좋아하는 것 옷, 돈, 남자친구 꿈 패션MD가 되는것이 꿈입니다. 대구 대구는 문화적으로 삭막한 도시인 것 같다. 고민 취업 하고싶은 말 이런 인터뷰 나름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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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28) 중앙로 지하상가 HAVANA EXPRESS
사는 곳 대구 달서구
생활하다보니 부모님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하고있는 것 약대 시험 준비 중 이다.
하고싶은 말 잡지이름이 뭐라고요? (모디라 할 때 '모디'요) 아
좋아하는 것 TV, 영화, 여자
모디.. 한번도 본 적은 없지만 잘 됐으면 좋겠어요. 또 대구경북
꿈 평범한 것일 수도 있는데, 좋은 약대 들어가서 약사되서 이
에 있는 20대들이 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대통
쁜가정 이루는 것이 꿈이다.
령이 바뀌었잖아요. 원래 이쪽(대구) 지역구셨으니 대구,경북
대구 고향은 아닌데 오래 살아서 고향같은 곳이다.
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많이 펼쳐주셨으면 좋겠어요. 대구경북
고민 아무래도 20대가 다 공감하겠지만 생활하는 게 제일 힘들
20대들에게 힘이 되는 정책들을 펼쳐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다. 등록금도 그렇고, 생활비도 그렇고. 부모님의 손을 빌어서
바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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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20) 한일극장 앞
사는 곳 대구 동구 신천동 하고있는 일 예비 대학생이다. 을아하는 것 영화, 여행, 책 꿈 행복하게 살기 대구 점점 발전 가능성이 사라지는 곳 고민 대학가서 공부를 잘할 수 있을지, 장학금을 탈 수 있 을지가 고민이다. 하고싶은 말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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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20) 2.28 공원 헌혈의 집 앞
사는 곳 대구 효목동
대구 태어난 곳이라서 애착이 있는 곳이다.
하고있는 일 이번에 대학교를 들어가서 학교 다닐 준비
고민 대학교 들어가서 생활도 걱정이 되고 들어가서도
를 하고있습니다. 어머니가 패션 사업을 하고있어서 따
취업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라다니면서 일도 배우고 있습니다.
하고싶은 말 대학생활 열심히 하고싶어요!
틈틈이 오페라 공연도 보러다니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 옷, 애완동물, 맛집 탐방 꿈 패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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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23)
전지원(21)
동성로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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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대구 달서구
사는 곳 대구 달서구
하고있는 일 입대를 앞 둔 대학생
하고있는 일 이별을 앞 둔 대학생
좋아하는 것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
좋아하는 것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
꿈 네일아트 강사
꿈 메이크업 교수
대구 덥고 따뜻한 곳
대구 대학교의 추억이 가득한 곳
고민 군대!
고민 군대 보내주는 게 고민이다.
하고싶은 말 잘 갔다 올게!
하고싶은 말 다치지 말고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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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24) 대구백화점 앞 광장
사는 곳 대구 신천동 하고있는 일 대학생이며 스리랑카 아이들을 위해 자전거를 후원하는 드림바이크 캠페인 활동을 하고있다. 좋아하는 것 케이크, 옷, 화장품 꿈 선생님 대구 나의 고향 고민 취업이 가장 고민이다. 하고싶은 말 딱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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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20) 동성로 아디다스 앞
사는 곳 대구 봉덕동 하고있는 일 방학이라서 마트에서 판촉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가족, 친구, 돈 꿈 국어 교사 대구 딱 살기 적당한곳. 너무 복잡하지도 않고, 문명과 동떨어진 시골도 아니다. 고민 얼마전에 수능을 쳤다. 대학교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하고싶은 말 원하는 대학에 꼭 붙었으면 좋겠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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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20) 동성로 금곡 삼계탕 앞
사는 곳 대구 남구 대명동 하고있는 공과계열인 소재 디자인과로 진학할 예비 대학생 이다. 대학 발표를 기다리고 있으며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다. 좋아하는 것 돈, 부모님, 친구 꿈 대기업 취직이 목표다. 대구 내가 태어난 고향 고민 대학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서 너무 떨린다! 하고싶은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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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호(23) 한일극장 맞은 편
사는 곳 대구 오류동 하고있는 일 코스트코에서 일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쇼핑, 음악, 친구 만나는 것 꿈 돈 많이 버는 것! 대구 친구들이 사는 곳 고민 입사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회사에 적응하는 것이 고 민이다. 하고싶은 말 재미있고 멋있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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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락(20) 동성로 아디다스 앞
사는 곳 대구 복현동 하고있는 일 대구과학대학 청소년지도과로 이번에 진학한다. 춤을 좋 아해서 춤을 배우고 있으며 아르바이트도 함께 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옷, 춤, 사람 만나는것 꿈 원래 꿈은 개그맨이었는데, 지금은 아동복지사가 꿈. 대구 따뜻한 곳! 날씨가.. 고민 이제 대학교 입학하게 되는데, 대학교 생활을 잘 할수 있을 지 고민이 다. 하고싶은 말 이거 너무 부끄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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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선함(22) 동성로 커피빈 앞
사는 곳 대구 하고있는 일 대학생이며 현재는 휴학준비를 하고있다. 좋아하는 것 남자친구, 연두색, 영화감상 꿈 꿈은 아직 설계중이다. 대구 대구 토박이는 아니지만 친근한 동네같다. 고민 피부트러블이 너무 고민이다. 하고싶은 말 모디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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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28) 중앙로 역 2번 출구 앞
사는 곳 경북 안동 하고있는 일 Elementary School English Teacher 좋아하는 것 Photography, Video Games, Traveling 꿈 I don`t Know, Be happy! 대구 I like it! A lot of fun, I live in Andong. so Daegu is close. A good city for me. 고민 Language. I trying to learn korean. But I can`t speak more Korean. 하고싶은 말 Korea is very fun. I like travel in korea and meeting new people. Everyone in Korea is very nice,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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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연빈(25) 대구가톨릭대 농구장
사는 곳 대가대 기숙사에 산다. 고향은 중국 동북지역이다. 하고있는 일 관광경영학과 4학년이다. 조금 뒤에 춘절이라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축구, 노래, 영화 꿈 한중 통역사 대구 대구는 잘모르겠구요, 한국 사람들 친절하다! 고민 고민 없다^^ 하고싶은 말 부모님 보고 싶습니다
경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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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24) 대구가톨릭대 사범대 앞
사는 곳 대구 월촌 하고있는 일 학생이고 요즘에는 토익 학원과 영상 학원을 다닌다. 또 주짓수를 배우고 있다. 좋아하는 것 술, 당구, 차를 좋아한다. 꿈 예능PD 대구 고향이다. 고민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다ㅠ 하고싶은 말 다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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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24) 대구가톨릭대 취업창업센터 앞
사는 곳 학교 기숙사 하고있는 일 유아교육과에 재학중이고 임용준비를 하고있다. 좋아하는 것 노래, 춤, 먹는 것 꿈 유치원 교사 대구 고향 같은 곳이다. 사람들이 정이 많지만 보수적이다. 하고싶은 말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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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소영(23) 대구가톨릭대 취업창업센터 앞
사는 곳 학교 기숙사 하고있는 일 대가대 국어교육과에 재학중이다. 좋아하는 것 공부, 매주주말 여행 꿈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대구 놀러가기 좋은곳, 하지만 놀러가려면 꽤 먼 곳 고민 임용고시 준비 하고싶은 말 생각대로 다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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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29) 대구대 Global lounge 앞
사는 곳 대구대 앞 평사 하고있는 일 대학원 다니고 있는 중이다. 좋아하는 것 여자친구, 등산, 식물 꿈 취업과 결혼 대구 추억이 있는 곳 고민 취업!!!! 하고싶은 말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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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희(21)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 앞
사는 곳 대구 서구 하고있는 일 학교 종강에서 근로, 운동 좋아하는 것 먹는 것, 영화 보는 것, 음악 듣는 것 꿈 물리치료사 대구 살기 편한 곳 고민 살이 왜 안 빠질까 하고싶은 말 깜짝 놀랐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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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환진(27) 대구은행 영남대지점
사는 곳 대구 시지동
하고싶은 말 청년들 취업고민 많으실텐데 열심히 하신다면 모
하고있는 일 대구은행 청원경찰
든 게 잘 되거라 믿구요 모두들 열심히 합시다 파이팅!!
좋아하는 것 사람들과 어울려 공연하는 것, 문화생활, 등산 꿈 30살이 되기 전 까지 하고싶은 게 있다. 우리나라보다 어려 운 나라에 가서 학교를 만들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 대구 태어난 곳이고 가장 편한 곳이다. 고민 여자친구랑 헤어진 지 얼마 안되었는데 다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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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정(21) 대구대 도서관 가는 길
사는 곳 대구대 앞 평사 하고있는 일 운동과 독서 좋아하는 것 부모님, 여행, 음악 꿈 학과와 관련된 것? 대구 제2의 삶을 사는 곳 고민 꿈을 찾는 것 하고싶은 말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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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희(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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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형지(22)
정영낭(22)
대구대 사범대 근처
사는 곳 진주
사는 곳 울산
사는 곳 포항
하고있는 일 학생
하고있는 일 식품영양학과 학생회 활동
하고있는 일 식품영양학과 학생회 활동
좋아하는 것 권성찬(남자친구), 동물, 만
좋아하는 것 음악, 클럽, 이승제 (남자친
좋아하는 것 지정홍(남자친구), 노래, 여
화책
구)
행
꿈 결혼 잘 하고 싶다.
꿈 영양사, 내 이름을 붙인 음식내기
꿈 돈 모아서 부모님 한옥집 지어드리기
대구 나의 20대를 보낸 곳, 그리고 보낼
대구 울산으로 이사갔지만 다시 돌아오고
대구 나에겐 너무 큰 곳
곳
싶어 돌아온 곳
고민 영양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
고민 취업이 걱정이다.
고민 1년 동안의 앞으로의 학생회 활동 잘
하고싶은 말 제 주변 사람들 다 건강하고
하고싶은 말 다 잘먹고 잘 살자!
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예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하고싶은 말 혜경이, 현주, 환희, 영남이 다들 1년동안 수고하고 우리과를 위해서 달려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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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규(26) 대구대 생명과학동 앞 큰 길
사는 곳 대구 하고있는 일 대구대 산업경영학과 학생 좋아하는 것 음악, 볼링, 운동 꿈 토익과 그 외 공부 대구 고향 고민 토익 목표점수 달성! 하고싶은 말 취직 좀 하자!
경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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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우(26) 대구대 중앙도서관 앞
사는 곳 대구 남구 하고있는 일 화학공학과 학생 좋아하는 것 패션, car, 자선 꿈 아직 미정 대구 고향이고 그래서 타지보다 편한 곳 고민 꿈이 정해지지 않은 것 하고싶은 말 모든 게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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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29) 대구대 안 카페
사는 곳 영남대 앞 하고있는 일 사범대 물리교육과 학생 좋아하는 것 아이들, 친구들, 차마시기 꿈 물리 선생님 대구 대구 사람들 끈끈학 정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선 거 이후에 대구에 대한 감정이 다소 바뀐 것도 있다. 어떤 면에선 답답한 도시다. 고민 학원에서 일하다 보니 아이들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 하고싶은 말 현실에 직면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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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22) 영남대 앞 원룸촌
사는 곳 영남대 앞 원룸 하고있는 일 자격증 공부 좋아하는 것 사람만나는 것, 음악, 맛있는 거 꿈 무역업 종사 대구 학교로 인해서 있는 곳 고민 다이어트 하고싶은 말 '모디'가 어떤 잡지인지 궁금해요
경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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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34) 영남대 앞 원룸촌
사는 곳 영남대 앞 원룸 하고있는 일 대학생 좋아하는 것 여행, 언어, 음악 꿈 호주로 돌아가기 대구 학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와야 하는 곳 고민 학업을 빨리 끝내고 싶다. 하고싶은 말 가서 공부해야지!
경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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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20) 영남대 정문
사는 곳 경북 포항 하고있는 일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좋아하는 것 치킨, 음악, 게임 꿈 기계공학 쪽 연구원 대구 놀고 문화생활하기에 좋다. 고민 다이어트 하고싶은 말 오늘 날씨 좋네요^^
경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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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22) 영남대 정문
사는 곳 경북 울산, 지금은 경산 하고있는 일 과외, 화상영어, PUBist 파티 개최, 주말알바,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 운동, 2012 경산 대추 아가씨 미스 옹골찬 당선 좋아하는 것 먹는 것, 고양이, 쇼핑몰 구경 꿈 다방면의 활동을 하고 싶다. 대구 제2의 고향 고민 다이어트 하고싶은 말 이 잡지가 출간되는 3월에 내가 무엇을 하고 있 을지 기대된다!
경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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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23) 영남대 정문
사는 곳 경북 울산 하고있는 일 교환학생으로 중국다녀왔다가 최근 귀국, HSK준비중이다. 좋아하는 것 중국어, 외국드라마, 영화 꿈 무역통역사 대구 모교가 있는 곳! 고민 4학년을 어떻게 다닐 것인가 하고싶은 말 1년 안에 직장을 구하는 것
경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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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24) 영남대 중앙도서관 앞
사는 곳 대구 다사 하고있는 일 수험준비 좋아하는 것 음악감상, 잠, 기차타고 여행 꿈 3년 안에 독립해서 고양이 키우기 대구 태어나서 떠나본 적 없는 고향 고민 다이어트 하고싶은 말 오랜만에 아는 사람 만나서 좋고, 날씨가 따뜻해서 좋다.
경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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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섭(24) 영남대 상경관 앞
사는 곳 대구 신천동 MBC 네거리 하고있는 일 학원 일(수학강사) 좋아하는 것 스파게티, 탕수육, 빅맥 꿈 빌딩짓기 대구 고향 고민 외로워요~ 하고싶은 말 통계학과 신입생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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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명(21) 영남대 지하철 역 앞
경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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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대구 범어동 하고있는 일 동아리 생활(밴드활동) 좋아하는 것 영화, 술, 음악(락) 꿈 아직은 없다. 대구 살기좋은 곳 고민 대학1년 지났는데 막막함 하고싶은 말 학업도 좋지만 자기인생을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경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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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은(22) 영남대 원룸A촌 빅마트 앞
사는 곳 영대 앞 원룸촌 하고있는 일 롯데리아 영대점 아르바이트 좋아하는 것 먹는 거, 피겨보는 거, 닭 꿈 하고싶은 거 마음껏 하는 것. 대구 갑갑한 곳 고민 생활에서 부담되는 돈 문제 하고싶은 말 굶주리는 대학생들이여,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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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숙(22) 영남대 시계탑 앞
경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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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경산시 하양읍 하고있는 일 토익공부 좋아하는 것 음악, 드라마 학교 2013, 긱스 꿈 현명한 사람 대구 생활권 고민 성형수술 하고싶은 말 모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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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22) 계명대 '함성' 동아리방
달 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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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대구 반월당 하고있는 일 계명대학교 호텔관광학과를 다니고 있으며 밴드 동아리 함성의 회장과 보컬을 맡고 있다. 좋아하는 것 노래, 기타, 운동 꿈 구체적인거 보다는 스펙 쌓는것에 치중 대구 일단은 살기좋은 편안한 곳. 안정된 느낌 고민 학점관리나 자격증에 대한 부담 하고싶은 말 인터뷰 처음이지만 새로운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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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26) 계명대 도서관 앞
달 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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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대구 달서구 죽전동 하고있는 일 방학이라 영어공부와 병원에 봉사활동 중 좋아하는 것 친구, 가족, 병원 꿈 연구원 대구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고민 대학원 진학 준비 하고싶은 말 현재 활동 중인 대구 정책 모니터 단을 마무리 해가는 단계인데 대구시에 많은 아이디어를 제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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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용(26) 계명대 바우어관 뒤
달 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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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대구 대곡동 하고있는 일 계명대학교 경영학과를 다니고 있으며 방학이 라 영어공부와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등산, 액션영화, 모바일게임 꿈 세계일주 대구 물가가 싸서 다른 도시보다 살기 좋은곳 고민 공부, 자격증, 취업에 대한 고민 하고싶은 말 2013년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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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25) 계명대 바우어관 식당 앞
달 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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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대구 성서에서 자취 하고있는 일 계명대학교 경영대학 학생이며 방학이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쉬고 있다. 좋아하는 것 여행, 액션, 멜로영화 보기 꿈 최종목표는 세계여행 대구 경남 진주가 고향인데 대구로 학교를 오면서 새로운 친구들 많이 만났으니, 만남의 장소랄까? 고민 학점 관리와 취업 하고싶은 말 대학생 취준생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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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22) 계명대 동문
달 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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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수성구 범어동 하고있는 일 취업준비생 좋아하는 것 영화, 이야기 들어주는 것, 비오는 날 실내에 있는 것 꿈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살아보는 것. 대구 고향 고민 일을 하다가 하고 싶은 걸 해야할지. 하고 싶은 걸 먼저 해야할 지. 하고싶은 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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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23)
이승관(23) 계명대 행소박물관 아래 카페
달 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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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대구 달성군
사는 곳 대구 서구
하고있는 일 휴학하고 시험준비 중
하고있는 일 화학을 전공하고 있는 휴학생
좋아하는 것 강아지, 노래(특히 성시경), 여행
좋아하는 것 영화, 축구, 노래
꿈 약사.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
꿈 경찰 공무원
대구 새롭게 시작하는 곳
대구 태어나고 자란 곳
고민 시험 공부에서 오는 스트레스
고민 고민은 딱히 없음
하고싶은 말 후회하지 않게 뭐든 열심히 하자!
하고싶은 말 올 한해도 낭비하지 않고 실속있게 보냈으면.
달 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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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은(21) 계명대 동문 앞
사는 곳 달서구 호산동 하고있는 일 보건대 간호학과 학생 좋아하는 것 기타, 내 학과 생활들, 친구 꿈 간호사가 되어서 해외봉사 가보고 싶어요 대구 편안한 곳 고민 이번 학기부터 주사를 배우는데 그게 너무 무섭다. 하고싶은 말 이때 까지 중간에 많이 포기하면서 살아온 거 같은데 기타랑 간호사는 끝까지 열심히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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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24) 경북대 열린글터
사는 곳 대구 수성구 두산동 하고있는 일 휴학 중인 대학원생, 백수(ㅋ) 좋아하는 것 똑똑하고 오만하지 않은 여자, 게임, 수학 꿈 교수되서 D뿌리기 대구 고향. 수구꼴통. 고민 내가 생각한대로 잘 움직이지 않는 마음. 하고싶은 말 한 번 사랑을 하기 시작했으면 거기에 모든 걸 걸 수 있어야지 그런데 그것보다 중요한 건 상대를 존중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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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묵(22) 락왕 대기실
사는 곳 대구 신천동 하고있는 일 작곡과 랩 좋아하는 것 음악, 축구, 친한 사람들과의 만남 꿈 평생 음악을 놓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삶을 사는 거 대구 지금은 잘 몰라도 다른 도시에 살게 되면 그리울 곳 고민 고민 없이 살긴 하지만 그래도 군대가 고민이에요. 하고싶은 말 Stay Wood 크루, Young POT& Mailo 자주 눈에 뜨일 테니까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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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훈(27) 락왕 대기실
사는 곳 대구 만촌 하고있는 일 흑인음악 웹 매거진 필진 좋아하는 것 초코 과자, 힙합, 나 자신 꿈 행복하게 사는 것 대구 둥지 고민 밤낮이 바뀌었어요. 하고싶은 말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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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찬호(20) 락왕 대기실
사는 곳 대구 동구 각산동 하고있는 일 군대 문제로 휴학냈고, 지금은 형들 도우면서 음악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음악, 힙합, 랩 꿈 짧게는 형들이랑 무대에 서도 꿀리지 않을 수 있는 사람 이 되고, 길게는 형들보다 더 큰 사람이 되는 거죠. 대구 고향 고민 뭐니뭐니해도 군대 하고싶은 말 언젠가는 마이크를 든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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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23)
이온누리(21) 왜관 베스트빈 앞
사는 곳 대동다숲
사는 곳 칠곡
하고있는 일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자기 계발 중
하고있는 일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좋아하는 것 떡볶이, 영화, 궁수 스타일의 k.will
좋아하는 것 류승룡, 사진 찍는 거, 힙합
꿈 모든 일에 책임을 갖고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꿈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대구 문화 공간. 여기선 할 수 없는 일을 대구에서 할 수 있
대구 오래 못 놀고 일찍 돌아와야 하는 곳
으니까.
고민 얼마 전에 졸업을 해서 취직이 걱정이다
고민 요새 꿈을 잃어서 사회에 나가면 무슨 일을 할 지가 고
하고싶은 말 잘 살고 싶어요.
민이다. 하고싶은 말 녹차라떼 한잔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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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련(26)
정영록(22)
신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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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거주지는 홍대, 출생지는 대구
사는 곳 대구
하고있는 일 미술
하고있는 일 사진 및 블로그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
꿈 나의 능력과 재능으로 인생을 야무지게 살아가는 것
꿈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것. 힘들더라도 재밌게!
대구 고향. 제가 제일로 사랑하는 가족들, 소중한 학창시절
대구 일단 나의 고향이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그리고 언
친구들이 살고 있는 몸과 마음의 휴식처
젠가 떠나야 하는 곳
고민 현재 내가 하고있는 선택과 행동, 생각들에서 오는 여
고민 2013년 계획을 이뤄 나가기위한 그 다음의 계획들
러가지 복합적인 감정들
하고싶은 말 네이버에 ' 지렁이꾼 ' 검색하셔서 블로그 구경
하고싶은 말 우리 가족들 화이팅! 내 주변의 모든 일과 사람
오세요~
들에 대해 항상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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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현(25) 왜관성당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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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왜관 하고있는 일 흑교회전공산업체 국가근로 장학생으로 남산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음악,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거, 운동 꿈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싶다. 대구 2행시로 할께요. 대: 대구는, 구: 구욷 고민 4학년이라 취업준비. 또 여자친구 없는게 고민이다. 하고싶은 말 대구경북이 지금보다 더 발전해야된다.이유는 내가 잘 먹고 잘 살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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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지(22)
권세민(25)
진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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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대구 상인동
사는 곳 영천에 살았고, 지금은 피터팬 게스트 하우스에서
하고있는 일 지하상가에서 도넛 파는 일
산다.
좋아하는 것 여행가는 것, 먹는 것, 돈 쓰는 것
하고있는 일 피터팬 게스트 하우스 매니저
꿈 여러 나라 여행 가는 것
좋아하는 것 돈, 여자, 음악(힙합)
대구 가족이 있고, 집이 있는 곳
꿈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
고민 요즘에 할 것이 없어서 너무 심심하다.
대구 친구들을 만나는 장소
하고싶은 말 중앙로 지하 케빈's 크림도넛 많이 와주세요.
고민 이제 4학년에 올라가서, 진로 고민이 가장 크다. 하고싶은 말 올해는 꼭 연애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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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노 카즈미(27) 다님 게스트하우스 진골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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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진골목 하고있는 일 게스트하우스 매니저 (1달) 좋아하는 것 먹는 것, 자는 것, 공부하는 것 꿈 다님(게스트하우스)에 일본 학생들을 많이 오게하는 것 대구 살기 좋은 동네 고민 피부가 안 좋은것. 피부 스트레스 하고싶은 말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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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강(25)
김진영(25)
왜관 성당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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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칠곡
사는 곳 칠곡
하고있는 일 영어공부와 운동
하고있는 일 컴퓨터 공부
좋아하는 것 축구, 친구들, 맛있는 음식
좋아하는 것 운동, 여행, 술
꿈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꿈 유명한 건축가가 되고싶다.
대구 내가 언제든지 와서 다시 일할 수 있는 고향
대구 언젠가 설계해 보고 싶은 곳
고민 토익점수 올리기
고민 밤새 준비하는 노력에 비해 현실의 상황이 어두운게
하고싶은 말 모든 사람들이 각자 하고싶은 일을 찾았으면 좋
고민이다.
겠다.
하고싶은 말 대구를 홍대로 만들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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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29) 방천시장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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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곳 대구 북구 대현동
하고싶은 말 모디 사랑하구요. 혹시나 연락할 일 있지면 연
하고있는 일 대구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녹색소비자연대
락주세요. 외로워요. 녹색당 많이 사랑해주세요.
에서 상근간사
(www.kgreens.org)
좋아하는 것 술, 여자, 음악(특히 걸그룹이 나오는 음악) 꿈 살기 좋은 세상에서 마음 편하게 '백수'로 사는 것. 대구 사람들이 대구를 보고 고담도시, 보수의 도시라고 하는 데, 저는 차분하고 조용해서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만들 것 이 많아서 좋아요. 항상 무엇을 하든 처음이니까요. 고민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 가장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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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방송국 KMBS 계명대 바우어관 식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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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정(21)
권나경(21)
(한 가운 데(카메라 바로 뒤) 여자 분)
(맨 오른쪽 여자 분)
사는 곳 대구 성서
사는 곳 대구 남구
하고있는 일 방송부에서 제작부에 속해서 PD와 작가일을 하
하고있는 일 한국어문학과 학생, 현재 방송부 촬영 중이다.
고 있다.
좋아하는 것 음악, 글쓰기, 영화
좋아하는 것 김수현, 나 자신, 가족
꿈 작가가 되고 싶어요.
꿈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것인지 프로그램의 구성들을 만드
대구 쭉 살아와서 그냥 편안한 곳
는 방송 구성작가가 되는것이 꿈
고민 방송부일과 학업을 병행 하는 것
대구 신세계. 제 고향은 경주인데 처음 대구에 왔을때 8차선
하고싶은 말 방송부를 사람들이 많이 알아줬으면 한다.
도로를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고민 꿈꾸고 있는 방송구성작가가 될수있을지에대한 고민 하고싶은 말 엄마, 아빠, 동호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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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배규(21)
권유인(21)
(뒷줄 왼쪽 남자 분)
(맨 왼쪽 여자 분)
사는 곳 경북 경산
사는 곳 경북 경산
하고있는 일 교내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
하고있는 일 계명대학교 호텔관광과에 재학중이며, 방송반
좋아하는 것 영화, 영상 감상, 음악
에서 아나운서를 맡고 있다.
꿈 CJ 온미디어에 들어가서 아나운서가 될 것이다.
좋아하는 것 동방신기, 가족, 친구들, 옷, 악세사리
대구 차도녀 같은 이미지. 자기 할 일에 대해서 열정적이면
꿈 일본이나 제주도를 다니는 크루저 승무원이 꿈
서도, 약간은 차가운 느낌
대구 친근감이 느껴지고 항상 어디든 갈수있는곳
고민 연애가 쉽지 않다.
고민 복수전공을 원래 전공과 많이 다른 분야여서 수업도 빡
하고싶은 말 남들을 돌아볼 줄 알면서 꿈을 찾는, 좀 더 성숙
빡하고 책도 읽어야하고 해서 조금 힐들것 같아서 걱정
하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하고싶은 말 가족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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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21)
남시우(21)
(오른쪽에서 두번째 여자 분)
(뒷줄 오른쪽 남자 분)
사는 곳 경북 구미시
사는 곳 학기가 시작되면 학교정문에서 친구와 자취 할 것
하고있는 일 학생, 건축학과, 촬영중
하고있는 일 KMBS방송국 44기 친구들을 뽑기 위해 홍보
좋아하는 것 음악, 동방신기, 건축
영상을 만들고 있는 중
꿈 건축가
좋아하는 것 스포츠, 게임, KMBS 방송국
대구 딱히 없어요.
꿈 PD나 출연진이 되어 방송을 이끌어 나가고 싶다. 동물을
고민 여러 가지 일을 같이 해나가는 것이 힘들다.
좋아하기 때문에 'TV동물농장'프로그램을 내 손으로 만들
하고싶은 말 모르겠다.
수 있다면 재밌을 것 같다. 대구 대구는 약간 고립되어 있으면서도, 편안한 느낌 고민 44기 친구들을 뽑는 일이 잘 이루어질 지,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 하고싶은 말 선배로서 내가 좀 더 성실한 모습을 보이며, 친 구들을 잘 보살피는 멋진 선배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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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Daegu Earth Hour 기획단 카페 '그 이야기'
하고있는 일 2013년 3월 23일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Earth Hour의 공식 행사를 대구에서 준비 중 이에요.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19:30 부터 사전 행사를 시작 해 20:30 공식적으로 불끄기 행사가 진행 된답니다. 중요한 것 (1) 지속성: 올 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지만, 올 해를 시작으로 해를 거듭 할수록 대구의 시민들이 모두 손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재미 : 환경보호, 나눔 활동 등 분명히 좋은 일이긴 한 데, 뭔가 모범생 같고 따분한 구석이 있죠. 그래서 마음은 있어도 소극적이게 되는 것 같아요.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문화로 발전하려면 좋은 일도 ‘재미’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 해요. 그래서 본 행사에도 재미있는 공연과 이벤트, 홍보를 접목해서 진행 중입니다. (3) 소통: 행사를 준비하는 기획단이 대구에 있는 대학생들 이에요, 저희끼리의 소통은 물론 각 대학교 학생회들을 이 행사에 초대해서 학교 구분 없이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꿈 Earth Hour 대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거요! 행사 당일에 지구를 위해 동성로 일대의 상가들이 잠깐이라도 소 등에 함께 참여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꼭이요! 대구 대구는..내 고향, 마음의 안식처.. 여러 가지 생각 해 봐 도 대구는 대구에요. 다른 말로 대체 할 수 없는 거 같아요. 그 자체로 뭔가 따듯하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편해지는! 무슨 말인지 아시죠? 하고싶은 말 세계적인 불끄기 캠페인 공식행사를 대구 대학 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3월 23일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어디에 계시든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소등행사 꼭 참여 해주 세요! 물론 동성로 야외무대에 오시면 엄청 재미있다는건 모디 독자들만 알고계세요!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 EarthHourDaegu 에 오시면 저희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저희에게 큰 힘이 되요! 감사합니다.
기획단장 : 여준동, 부단장 : 류현하 홍보팀: 한창환, 김지민, 김동찬, 서보승, 정수정 기획팀: 최봉수, 김민지, 박경률, 서덕규, 이주 연, 임승운 영상팀: 이현범, 심동섭 서포터즈팀: 이정민. 김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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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일간의 <청춘만남>, 그리고 우리들의 뒷이야기
참여한 사람: 애란, 승지, 여름, 혜지, 혜린 가영, 승태, 가람, 해인, 지현 정리: 혜린, 애란
사람이 꽤 있더라.
대구 지역 청춘들의 대한 이미지 ‘청춘만남’ 이후에 변한 생각들...
애란 : 대구 경북지역에 살아 가는 청춘들의 모습. 여기 살고 있는 우리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갈까. 그게 궁금해서 이 ‘만남’을 생각하게 됐 어. 대구에 살면서도 대구청년 즉 우리들이 누군지에 대해서 잘 묻 지 않았던 것 같아. 서울 지역에 있는 청춘들과 우리와 크게 다르 지 않은데, 분명 그들이 가진 고 민과 여기 살고 있는 우리들의 고 민이 같진 않을 거 아니야. 그런 데 ‘청춘’을 대표하는 이미지 자체 도 어떻게 보면 너무 ‘수도권’ 중 심적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간 모디를 하면서, 지역의 청춘 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었지만, 이번 <청춘만남> 특집 을 하면서 “더 많이 알고 싶다”는 욕심이 들었었어. 승태 : 내가 생각하는 우리 지 역 청춘에 대한 이미지는 ‘고리타 분하다. 권위적이다.’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 내가 있던 과나, 학 교의 특성인지 모르겠지만 주변 에 그런 사람이 많은 것 같아. 대 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 적은 별 로 없었던 것 같고. 괜히 서울을 동경했던 것 같아. 지현 : 사람들이 인터뷰에 쉽 게 응해줄까? 이런 걱정이 들었 었어. 사람들은 보통 어디 사진 찍히고 이런 거 꺼려하니까. 100 명을 인터뷰해도, 그 속에 우리가 기대하는 독특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도 있었어. 그래도 막상 해보니까 그 속에서 특이한
가영 : 취재 전에는 내가 대구 출신이 아니라서 그런지, 말이 잘 안 통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 대구 애들은 그리고 동적이기 보 단 정적인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 이를테면 실습수업보다 이론수 업을 듣는 뭐 그런 거? 하지만 취 재를 하고 나니까 모두가 그런 건 아닌 것 같다는 느낌? 가람 : 저도 부산 출신이라서, 아직 대구 사람이란 생각보다 ‘나 는 부산사람이다’란 생각을 하거 든요. 그리고 대구 사람에 대해서 는 이번 대선도 그렇고, 학과 생 활 하면서 좀 권위적인 분위기가 강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취 재를 해보니 ‘사람 사는 거 다 똑 같다’란 들더라고요. 꿈을 물었을 때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이런 모 습들이, 저랑도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았고요. 우리가 어떤 면에선 똑같다, 비슷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승지 : 제가 대구가 아닌 시골 에 살았기 때문에, 대구 사람들 은 뭔가 얌체 같다는 이미지가 있 었어요. 제가 살던 곳보다 대구가 놀데도 훨씬 많으니까, 사람들이 대구에 사는 걸 좋아할 거라 생각 했고요.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 니 대구 사람들이 자기 도시를 좋 게만 보는 게 아닌 거 같더라고 요. ‘답답한 도시’, ‘벗어나고픈 도 시’라고 대답한 사람이 꽤 많았잖 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왠지 놀 줄만 좋아할 거라 생각했었는데, 꿈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 보니, 꼭 그렇지 만은 않구나 생 각했어요. 해인 : 저도 대구 사람들은 뭔 가 잘 논다는 이야기는 들었거든 요. 대구 사람들은 어딜 가도 튄 다고 그러더라고요. 이번 취재에 서도 그런 대구 사람만의 분위기 를 약간은 알아낼 수 있을지 않을
까란 기대감이 있었어요. <별난 대학생> 같은 모디 코너 경우는, 저희가 섭외를 해서 찾아가야 했 잖아요. 이번에는 무작위로 사람 들을 만나면서 진짜 ‘별난’사람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도 들었고요. 혜린 : 저도 승지처럼 좀 큰 도 시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좀 다를 거라 생각했어요. 큰 도 시에 사는 사람들은 접하는 게 많 으니까 보다 넓게 생각하고 크게 바라볼 것 같다는 생각이었거든 요. 그런데 승지 말처럼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람에 따라 다 다른 거고, 가치는 상대 적이니까. 여름 : 저는 솔직히 대구 사람, 부산 사람 뭐 이렇게 나눠서 생각 한 적은 없어요. 대구와 다른 지 방 사람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 진 않아요. 그래도 인터뷰에 잘 응해줄까 싶더라고요. 저는 사진 찍히는 것에 대해서 큰 거부감이 없는데,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하 니 못하겠다는 분이 많으셔서 아 쉬웠어요. 물론 대구 사람이 다 그렇다기보단, 보통 그러시니까. 혜지 : 내는 대구 사람이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자유롭다고 생 각해. 전체적인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거든. 서울 위쪽 애들은 좀 더 조용하다고 해야 되나? 우리 는 장난으로 치는 그런 말들이 위 쪽 애들은 정색하면서 깜짝 놀래 하더라고. 나는 장난으로 한 건 데. 나는 그런 점에서 대구가 더 편했거든. 우리가 지방 사람이기 때문에 더 자유로울 수 있는 그런 거랄까? 다른 지방과 비교해 본 다면, 여기선 보다 털털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아. 인터뷰 건 사진 이 건 여름이 말처럼 다른지역 사 람들과 다 똑같은거 같아. 서울이 든, 어디든. 대구 사람이라 딱히 안 해주고 이런 건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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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대구’란 공간의 의미
애란 : 대구에 계속 살았던 애 들은 ‘대구’란 공간에 대해서 심각 하게 고민할 기회가 적잖아. 그냥 내가 계속 사는 곳 정도니까. 그 래서 그런지 ‘편안한 곳’ 이런 대 답도 많았고. 학교 때문에 대구에 살게 된 애들은 ‘제2의 고향’식의 대답이 많았던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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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태 : 대구가 살기에 좋지만 시간이 정체되어 있고 멈춰있다 는 느낌을 받는다는 사람들이 이 야기가 공감이 돼. 나에게 ‘대구’ 는 무채색 같다고 할까? 딱히 뭐 라 정의내리기는 힘들고. 되게 모 호해. 나에게 대구는 있는 듯 없 는 듯, 설명하기 힘든 곳 같아. 가영 : 나에게 대구는 “힘든 도 시”. 나한테 대구는 여태 살었던 곳 중에 가장 큰 도시란 말이야. 창원에서 살다가, 대구에 오니까 너무 힘들었거든. 난 창원 살면서 옆에 부산도 잘 안 갔어. 그런데 대구 와서 사람한테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고, 날씨도 날씨대로 속 썩이고. 밑에 살다 오는 애들 한텐 대구가 너무 덥고 추우니까. 여름 : 전 되게 좋았어요, 대 구가. 항상 시내 나가면 가로등에 대구의 매달 새로운 행사들이 붙 어 있고. 범어아트스트리트 갔을 때도, 지하를 그렇게 꾸며 놓은 거 처음 봤고. 대구란 도시가 문 화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구 나하는 인상이 들었어요. 가영 : 나는 그게 뭔가 겉은 화 려하긴 한데, 실속이 없는 느낌이
들어. 그런 걸 보면 단지 실적만 올리는 데 치중하는 것 같다는 느 낌을 받아. 문화 거리 같은 걸 제 대로 지원을 해주고, 관이랑 문 화 예술인들이 같이 으쌰으쌰 하 는 게 있어야 하는데. 정작 그건 빠져있는 것 같고. 이번에 밀라노 프로젝트 일이나, 대구육상선수 권대회도 좀 실망스러웠고. 지현 : 대구 타이틀도 되게 많 잖아. 스마일 대구, 메디시티 대 구, 밀라노 대구, 컬러풀 대구. 대 구를 지칭하는 타이틀은 많지만 정작 중요하게 밀고 나갈 컨셉은 없는 것 같아. 승태 : 춘천하면 마임이 생각 나고, 거창하면 연극이 생각나고, 부산하면 해운대 이런 게 생각나 잖아. 대구하면 생각나는 게 없 어. 가영 : 고담 대구, 대구 지하철 사고 같은 부정적 이미지가 먼저 생각나지. 그걸 떨치려고 다양한 행사를 벌이는 건 이해가 가. 그 래도 너무 여기저기 찔러보는 느 낌이 있지. 솔직히 두세 가지까지 는 괜찮은데. 너무 많으니까. 가람 : 부산 살다가 오니까, 대 구 와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두 가지 있는데요. 하나는 대구 길 이 완전 일자고 완전 크더라고요. 제가 사는 영도만 해도 길이 완전 구불구불 하고 오르막도 장난 아 닌데, 대구는 거의 평지에 길이 있고, 또 길도 큼직하고. 하지만 버스가 너무 일찍 끊긴다는 건 좀 아쉬워요. 부산은 11시 반에 끊 기는데. 여기서는 좀 놀다보면 금 방 들어가야 해서. 승지 : 대구대 취재 갔을 때 어 떤 분이 했던 말이 기억나는데요. 그 분은 원래 대구에 사시다가 울 산으로 이사를 가셨는데 대구가 좋아서 대학을 대구로 왔다고 하 시더라고요. 하지만 저한테 대구
는 사람도 너무 많고 복잡해요. 그냥 기념일 날 선물 사러 가는 그런 곳? 애란 : 대구에 오래 살게 되니 까, 자연스레 애향심이 생긴 것 같아. 더욱이 모디란 잡지를 만들 면서, 대구가 가진 저력, 대구의 청년들에 대한 희망을 느끼게 되 기도 했고. 물론 지금 이 땅에 청 년들이 일할 일자리도 적고, 여 건이 썩 좋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여전히 대구가 가능성 이 있고 멋있는 도시라고 생각해. 가람이 말처럼 도로가 널찍하다 는 건 나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 어. 부산이나 서울의 도로는 나한 테 복잡한 느낌이거든. 그냥 대구 는 나에겐 적당한 것 같아. 난 뭔 가 너무 많으면 스트레스를 받거 든. 여기도 가야할 거 같고, 저기 도 가야할 것 같고. 그런데 대구 는 시내 한군데 거기서 거의 모든 게 해결이 가능하잖아. 적당히 알 고 적당히 누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 내가 대구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가영 : 진짜 그건 그런 것 같 아. 창원은 너무 작고. 서울은 또 너무 크잖아. 홍대에 나름 기대 하고 갔더니, 가보니 별거 없더 라고. 몇 발 안 걸어도 금방 갈 수 있는 대구가 편한 것 같아. 타 지 역에 가면 놀 거리가 여러 군데 흩어져 있어서 찾아가는 수고로 움이 좀 있는데, 대구는 커피거리 나 클럽골목은 가까운데 있잖아. 애란 : 그래도 아쉬운 게 있다 면, 부산 같은 활기나 서울 같은 다양성이 좀 있다면 싶지. 대구 사람들이 어떤 면에선 타 지역 사 람들보다 스스로 벽을 치는 경우 가 있는 것 같아. 대외적인 이미 지도 그렇고. 좀 더 개방성을 생 기면 좋겠어. 해인 : 인터뷰 응답에 “대구를 떠나고 싶다” 이런 대답이 많잖
아요. 그래서 그런 건지 여행지에 가면 유독 대구에서 온 사람들이 많다고들 하더라고요. 대구 사람 들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가봐요. 그리고 대구가 정체 되어 있다고들 하지만, 그래서 저 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해요. 무 턱대로 할 게 없다, 적다고 생각 할 게 아니라 작은 거라도 참여해 나간다면 자신은 물론이 대구가 가지는 가능성도 더 늘어날 거라 고 봐요. 혜지 : 애란이 말마따나 적당 한 거. 내가 여태까지 살아 본 도 시가 서울이랑 대전인데, 대전은 사람이 너무 없고, 서울은 너무 많은 것 같아. 물론 대구 사람들 이 표현을 잘 안하는 건 있는 것 같아. 수업 때 선생님이 질문을 해도 대답 하는 학생이 진짜 없잖 아. 진짜 신기한 게 애들이 진짜 말을 안 해. 단순한 O,X 묻는 거 에도 대답을 안 해. 대구 살지만 난 그게 이해가 안 갔어. 애란 : <모디>를 아마 서울에 서 시작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언 론의 주목을 받는다거나, 또 이만 큼 성장하기도 힘들었겠지. 대구 에서 시작했으니까 우리의 작은 시도도 보일 수 있었던 것 같아.
청춘만남. 앞으로 어떻게 이어가야 할까? (+ 모디의 고민?)
지현 : 이번 만남에서 좋아하 는 것 세 가지씩 물었잖아. 그 중 에서 많이 나왔던 내용을 카테고 리로 묶어서, 코너를 만들면 어 떨까. 예를 들면 사진, 영화, 음악 이 세 가지가 제일 많았다면 그거
에 대한 코너를 만드는 거지. 승태 : 나불나불, 오만데 등처 럼 많은 문화 공간을 알아봤잖아. 그 장소를 중심으로 소규모의 모 임이나 만남을 만들어봤으면 좋 겠어. [b]racket 같은 잡지나 다 른 매체에서 대구의 미술 혹은 예 술에 대한 조명은 많이 되는 것 같은데, 그 외 부분을 우리가 좀 건드려봤으면 좋겠어. 애란 : 바람이 있다면, 이번에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든 생각인 데 대구에 청년들을 대표할만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 지금 대 구에서 청년들을 대표할 만한 공 간이 있는지 의문이 들더라고. 서 울이면 홍대나 신촌이 같은 대표 적인 젊음의 공간이 있는데, 우리 지역 같은 경우는 동성로가 다잖 아. 동성로는 뭔가, 소비를 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솔직 히 거기에 어떤 인디문화나 그런 건 잘 모르겠어. 그런 의미에서 대구의 젊음을 대표할만한 공간 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아. 대명동 전에 그런 기능을 했었다고 들었 는데, 그런데 지금은 딱히 그렇지 못한 것 같고. 젊음의 공간이 발 굴되거나 형성이 되어서 그곳에 가면 같은 또래의 청년들이 무언 가를 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나 눌 수 있으면 좋겠어.
으키는 내용도 필요하지 않나라 는 생각이 들어요. 승지 : 저도. 저희가 너무 인디 이런데 관심을 가지는 것 같아요. 오히려 사람들이 공감하는 건 동 성로나 대중적인 이야기에 가까 울 테니까요. 전에 했던 하바나에 서 하는 파티를 자주 하거나, 플 리마켓 같은 것도 해보고 싶어요. 혜지 : 모디가 ‘모디스럽다’라 는 것에 갇혀있는 것 같아. 그 걸 깨고 나가야 될 거 같아. 승태 : 그런데 그건 많은 사람 들이 모르는 뭔가를 보여줘야 하 는 잡지의 기능이지 않나 싶어. 뻔한 얘기말고 뭔가 다른 것을 보 여주려고 하다 보니 그런 것 같 아. 해인: 하지만 우리가 지향하 는 건 ‘소통’이잖아요. 한 쪽에 너 무 치우쳐 있으면, 소통이 힘들어 지니까요. 승태 : 그렇지. 소통도 하고. 재미도 있고. 그렇게 만드는 게 어렵지. 혜린 : 방향성이라고 해야 되 나. 어떤 걸 ‘소통’을 해야 될까 요? 막연한 느낌이 들어서.
승태 : 현재는 중간에 연결하 는 부분이 부족한 것 같아. 있다 고 해도 그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고.
승태 : 재미가 중요하다고 생 각해. 재미있다면 자연스럽게 관 심을 가질 거고, 그렇다면 독자와 의 소통이 생기는 게 아닐까.
해인 : 저는 <모디>가 비주류 를 주로 다루려하는, 그런 시각에 서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어요. 그 런 내용들이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하기는 힘들잖아요. 요새 이런 말 도 있다 하더라고요. “비주류병”.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 알아야되 고, 또 잘 모르면 뒤처지는 거 같 다는 인식도 생기고. 하지만 그보 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
혜린 : 사람들의 필요나, 관심 을 충족시켜주는 방향으로 나가 면 좀 더 호응을 얻기 쉽지 않을 까요. 지현: <청춘만남> 전 까진 모 디가 대학생 문화잡지인데, 대학 생들과 딱히 친해지기 보다는 대 구 내 언론들, 기관들에게만 유명 한 잡지가 된 거 같아서 아쉬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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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그래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대학생들에게 우리의 존재를 알 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 아. 최소한 100명에게는 알렸으 니까. 이런 식으로 자꾸 대학생들 이 뭔가 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 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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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태 : <청춘만남>하면서 서 로 자주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아 서 좋았어. 우리끼리 사적으로 만 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 통해서 모디 사람들과 자주보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돼었잖아. 누군가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는 것, 그 자체가 좋았어. 혜지 : 우리 프로젝트가 소통 의 시작은 된 것 같아. 하지만 우 리가 일방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그 쪽에서 답하는 형식이었잖아. 다음에는 이제는 함께 질문을 만 들어나가고 이야기 해나가는 것 이 필요할 것 같아. 가람 : 프로젝트 전에는 저의 삶이 단조롭고 평범하다고 느꼈 거든요. 그래서 ‘특별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요. 그런데 인터뷰를 하면서 ‘내가 이상한 게 아니구나, 많은 사람들이 나랑 다 르지 않구나.’라고 느꼈어요. 내 삶이 잘못된 게 아니라고 느꼈던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애란 : 사람 만나는 걸 적극 적으로 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그 런지, 이번 기회 통해서 사람들
을 무작정 만날 수 있어서 좋았 어.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각자 만의 개성을 느끼게 되니까, 나도 ‘평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고. 왜, 사람들은 누구나 ‘특별하 고 싶다’는 그런 욕심이 있잖아. 나도 그랬던 것 같아. ‘평범’이나 ‘특별’의 기준을 나누는 것 자체가 이미 웃기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 에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 냥 존재적(?)인 의미에서 나도 이 100팀의 젊은 청년들 같은 ‘보통 의 존재’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구.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처음에 가졌던 것에 비해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던 것 같아. 지현 : <별난대학생>과는 다 르게 이번엔 일반 사람들, 길 가 는 사람을 인터뷰 한 거잖아. 그 래도 우리가 누구를 선정할 때, 뭔가 옷을 잘 입는다던지 개성이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려고 했 었던 것 같고. 우리 자체로 이미 ‘아무나’가 아닌 어떤 기준에 의해 서 사람을 나눈 것은 아니었나 싶 어. 내가 만약 취재진이 아니라 길을 가는 사람이었다면 과연 내 가 붙잡혔을까. 붙잡혔으면 나는 무슨 말을 했을까라는 생각도 해 봤어. 가영 : 나는 길에서 누군가 나 를 붙잡고 말을 걸면 무서워했었 거든. 그래서 나도 모르게 차갑게 대하게 되고, 인상 찌푸리고. 그 런데 이런 경험을 해보니까, 앞으 로 누가 나에게 말을 걸면 ‘친절 하게 대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더라고. 인식의 전환? 거절을 하 더라도 기분이라도 좋게 하자. 사 람을 좀 더 따뜻하게 대하는 스 킬? 스킬 획득? ㅎㅎ 승지 : 저는 대구 사람들이 약 간 얌체 같다고 생각했던 게, 고 등학교 선생님이 해주신 말을 듣 고 나서부터거든요. 대구에 사는 선생님들이 주말에 만나 밥을 먹
고 커피숍에 들어갔데요. 아마 젊 은이들이 많았던 곳이었나 보죠. 그런데 거기 직원이 선생님들 나 이가 좀 있으시니까 여기 들어오 시면 안 된다고 나가라고 이렇게 말을 했데요. 그래서 선생님들이 전통찻집을 찾아서 가셨다고 하 시더라고요. 저는 그 말이 안 잊 히고 충격으로 남았어요. 그 뒤에 대구 와서도 버스에 애들이 어른 들이 서계시는데, 자리 양보 안하 는 거 그런 거 보니까, 대구 사람 들은 뭔가 얌체 같다라는 인식이 쌓이게 된 거 같아요. 그런데 이 번에 인터뷰를 해보니 애들이 활 발하고, 붙임성도 있는 걸 보니 내가 생각했던 만큼 그런 건 아니 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해인 : 인터뷰하면서 <모디> 잡지를 한 번이라도 보여주고 사 람들에게 모디를 알린 것 같아서 좋았어요. 지금까지 저는 <모디> 를 약간 ‘교회’같은 느낌으로 나왔 었는데, 이번 프로젝트가 <모디> 사람들이랑 더 친해진 거 같아서 좋았어요. 혜린 : <모디>를 아는 사람이 꽤 되더라고요. 그 때 기분이 좋 았어요. 그리고 그냥 지나칠 법한 사람들인데 말도 걸고 인터뷰하 면서 다양한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사람들이 특별 하게 다를 건 없지만, 다들 열심 히 살고 삶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 도 발견하고. 여름 : 잘 걸어 다녀야겠다. 표 정 잘 관리하면서. 웬만하면 노래 듣지 않고. ㅎㅎ 작년에 배포할 때랑, 지금 배포할 때 느낌이 완 전 다르잖아요. 가게 사장님이 이 제는 많이 알아봐주시고. 배포할 때 <모디>를 아는 사람들만 만나 다보니까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 실 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니더라 구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 (끝)
지하철을 타려고 지하 입구로 들어가 타는 곳으로 걸어가는 중. 무심코 옆으로 돌아봤는데 큰 전신거울이 날 보고 있다. 뭔가 못마땅하다. 지 하철에서 내려 목적지에 다다를 때까지 상가의 유리창에서도, 주차되어 있는 승용차 거 울에서도 나를 자꾸 보게 된다. 찝찝해서 못 견디겠다. 의자에 앉아있 다가 무심코 내 허벅지 를 내려다 본다. 미칠 것 같은 스트레스가 몰려온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수다를 떠는 중, 빠지지 않는 말이라면 “나 요새 살쪘어” 물론 날씬한 친구가 말한다면 뺄 게 어딨냐며 웃지만, 뚱뚱한(아니 요새는 통통도) 친구들이 말한다면 침묵 타임이 흐르면서 “아니야, 괜찮아.”라는 수습용 멘트가 나오는 게 보통이 아닌가 싶다. 우린 왜 살을 역 겨워하면서 공포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가 생각해보았다. 왜 우리는 날씬하지 않으면 당연히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뚱뚱하다는 것’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상징이 되어버린 것 같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많은 소중한 가치 들을 몸이라는 형태로 표현하며, 또 사회 질서를 반영하는 문화노동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이상과 유행, 그 문화에 부합하고자 하는 흐름으로써 ‘뚱뚱한 것’은 곧 이 이상에 반기를 들고 문화 노동에 참여하지 않겠 다는 반항과 같은 상징이다. 물론 이러한 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웰빙’이라는 탈을 쓴 건강, 뷰티, 피트 니스산업이 몇십 년에 재원과 현혹될만한 창의력 등을 동원해 마른 몸에 대한 미덕을 설파함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이 산업의 상당 부분은 실제로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공포를 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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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24- 36 해인
더하여 인스턴트 식품, 고지방, 고염분의 음식은 우리를 화학적, 문화적으로 중독시켜 왔다. 유혹된 건 우리지만 착각과 몰입의 동물인 여자들에게 도덕적으로 불가능한 이상적 여성상을 구현하는데 바로 그 산업들이 일조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늘 뚱뚱한 기분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예를 하나 들자면, 패스트푸드점 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괜히 제로코크를 주문하는 것 말이다. 뚱뚱한 것은 정신적 문제와도 굉장히 관련있 다. 먼저 심리에서 기인되는 폭식증은 ‘이유없이 배도 안 고픈데 자꾸 먹기만 한다’라는 감정적 허기가 있다. 감정적 허기란 불안, 외로움, 분노, 두려움, 슬픔(현대인의 고질병 5종 세트) 등 부정적 감정이 뇌에 전달되면 신경계가 자극을 받아 식욕이 생기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즉, 마음이 허하다는 것이다. 그에 반대로 ‘프 로아나’라고 불리는 거식증 예찬론자가 있다. 뚱뚱함을 죄악시하고 마른 것을 동경하는 부류이다. 그들은 하 루에 400칼로리 먹는 것을 목표하는 등의 십계명을 만들어 지키고 있다. 그 십계명 중에는 ‘혀를 면도칼로 베 도록 하여 먹지말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살이 찌는 것과 먹는 것을 혐오한다. 그들에게 음식은 그저 마음 의 조금의 안정만을 위한 일종의 마약과 같은 거라고 볼 수 있다. 이 모든 게 안타깝지만 앞서 말했듯 반항아는 되고 싶지 않은 게 우리의 마음이지 않은가. 하지 만 다행이게도 얼마전 힐링캠프에 출연한 골프선수 박세리는 “여자라면 60키로는 되어야한다” 라고 말해 현대의 신여성이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외국 팝가수 아델은 “내 인생에 스키니는 없다”라고 말해서 열렬한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았음과 같이, 환영받은 반항아들이 나 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뚱뚱해지자’라는 게 아니다. 자신을 좀 더 사랑한 다면,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노동을 통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매력적인 반항아가 되어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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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알람 관심 촉진 칼럼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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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3월이 왔고 새학기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각오는 학년마다 남다를 텐데, 아마 학년을 초월하는 계획 중에는 분명히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이 포함되어 있을 거다. 그 규칙적인 생활과 필수불가결한 요 소가 바로 알람이다. 하루에 가장 먼저 듣는 소리로서 아침의 기 분, 나아가 하루의 기분에 있어서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한다 는 것을 당신은 아는가? 당신은 과연 당신의 알람에 관심 을 기울이고 있는가? 연애와 운전에만 초보가 있는 게 아니다. 알람에도 초보가 있어서 하루의 시작부터 사 고와 시행착오를 경험해야 하는 정신적 훈련을 겪 고, 몇 번의 조정과 선택의 발전을 통해서야 비로 소 자신의 생체 리듬에 맞는 알람을 고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청소년기 무렵 알아서 알람 딱지를 떼는 평균의 사람들과는 달리 나는 고3이 되도록 알람 경험이 없었다. 집에 변변한 탁상시계가 없었던 고등학생 때까지는 아버지가 현관문 을 여는 소리, 어머니가 거실 형광등을 킬 때 불빛, 요리하는 소리와 냄새 등 오감을 총동원 하여 눈을 떠 왔다. 대학생이 되어 자취방을 구 할 때까지 간직하고 있던 나만의 로망 중 하나 는 바로 아침에 자명종 알람을 들으며 눈을 뜨는 것이었다. 처음 자명종을 사서 6시 30분에 알람 침을 돌려놓고 누운 그 첫날 밤, 다음 날 아침 상쾌한 자명종 소리에 일어날 생각에 두근거 려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본 문장에는 과장이 전혀 없음을 알 리는 바이다.) 기대의 극대화를 위해 미리 알람 소리를 확인해보지 않고 잔 것이 실수였다. 문제의 자명종은 10평 남짓한 자취방은 고사하고 원룸 빌라 한 통로를 다 울릴 정도의 기염을 토해냈다. 이후 자취방에 같이 살던 룸메 이트는 내가 없는 사이 자명종시계의 건전지를 빼놓기에 이르렀다. 자의든 타의든 가족이 아닌 남과 생활 영역 일부를 공유하는 대학생의 처지에 시끄러운 자명종은 사치 였던 것이다. 새내기 시절의 자명종 알람에 대한 환상은 그렇게 날아갔다. 그 후에는 남들이 하는 대로 핸드폰으로 알람을 설정했다. 처음에는 핸드폰에 들어있는 기본 알람 음 악 소리로 맞춰 놓았지만 별 볼 것 없는 멜로디에 금방 질리면서 나중에는 알람 소리만 들어도 지긋지긋함 에 아침 기상에 짜증 수치가 올라가는 지경이 되었다. 그래서 mp3에 있는 음악을 변환시켜 컬러링 알람을 맞춰보기로 했다. 자명종 사건을 겪고 나서도 정신을 못 차렸던 나는 아침에 잠이 확 깰 수 있을 거라는 명분 하에 락 음악으로 알람을 정했다. 그때 골랐던 알람이 바로 국카스텐의 <montage>였다. 다음날 아침, 눈 뜨
자마자 입을 벌리며 자는 남편의 얼굴과 마주한 40대 주부의 심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었다. 아니 평소엔 그렇게 좋다가도 아침에는 왜 이렇게 짜증나고 요란스럽고 신경을 거스르는 것일 까. 이 외에도 저질스러운 알람 센스와 수없이 알람에 채인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눈물을 머금고 알람의 조건을 냉정하게 정해놓고 알람 감을 정하기에 이르렀다. ※ 알람에 있어서 중요한 3대 요소 - 분명하게 일어날 수 있는 각성 능력 - 개인의 짜증도 - 주변 환경(룸메이트, 혹은 옆집)과의 타협성
1. 가벼운 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음악 내의 악기 구성은 최소한으로 맞 춘다. 2. 귀로 느껴지는 음의 압박이 선명한 타악기보다는 다소 부드러운 기타나 바이올린 등 현악으로 시작하는 연주가 아침에 예민해진 신경 을 이완시킨다. 3. 질리지 않아야 한다. 아침 기상에 어느 정도의 짜증을 수반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다만 그 짜증의 정도에 있어서 알람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알람소리 부터 지긋지긋하다면 일 어나는 것 자체가 싫어지지 않겠는가. 4. 보컬로 시작하는 음악, 보컬이 음악에 있어서 많은 을 차지하는 음악은 피하고 전주가 긴 음악이 좋다. 쉽게 힙합 음악이나 임재범 등 보컬이 특출한 음악은 피하는 좋다. 아침에는 강한 자극 탓에 공격적인 요소로 변할 수 때문이다.
부분 말해 것이 있기
4-1. 그렇다고 자극이 무딘 클래식 및 뉴에이지로 알람을 설 정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각성 능력이 떨어진다. 알람 그대로 잠결에 씹혀서 일어나지 못할 확률이 높다.(실제로 클래식음악으로 알람을 설정해 보았다가 알람 3개 다 생까고 9시 반에 눈 뜬 경험이 있다.)
그렇게 고르고 고른 끝에 지금까지 1년 남짓 동거하 고 있는 알람은 바로 제이레빗의 음악이다. 통기타 혹은 피아 노 하나만으로 시작하는 심플한 전주 부분은 길이가 적당하고, 보 컬은 매우 부드러워서 자극적이지 않다. 음악을 구성하는 악기도 적다. 음악 전체가 부드럽고 멜로디 라인 역시 쉽게 질리지 않는다. 이상형이 사람마다 다르듯 알람의 취향 역시 개인마다 다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알람 취향은 과연 어떠한지? 아직도 당신의 알람 취향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알람에게 수동적으로 이끌리는 당신이라면, 이 글을 100% 따라 하지는 않을 망정 참조 정도는 해줘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 알람을 선택하는 현명 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 잊지 마라. 당신의 아침은 바로 당신이 정한 알람이 정한 다는 사실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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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 116
히 다
스 (3) 유어보이 형준
‘찍힌다.’는 것은 무언가 부정적인 느낌이다. 모서리에 찍히고, 선배에게 찍히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카메라에 찍히는 것까지. 모서리에 찍히는 것은 아파서, 선 배에게 찍히는 것은 무서워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것은 상실감이 커서, 싫다. 하지만 카메라에 찍히는 것은 왜 싫은 걸까? 도로 위를 신나게 달리다 과속 카메라에 찍힌다거나, 나의 사생활이 누군가에게 감시당하며 찍히는 것은 충분히 기분 나쁜 일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런 경우 가 아니더라도 카메라에 찍히는 것 자체에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나름대로 이유를 찾아봤다.
첫 번째 추리. “아직 준비가 안 됐단 말이야.” 남들 앞에서 멋있게 보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본능이다. 카메라에 찍힐 때도 마찬가지다. 기왕 찍히는 거, 멋있게, 예쁘게 찍히고 싶다. 그런데 준비할 틈도 없이 렌즈가 불쑥 다가온다면 당혹스럽기 그지없다. 옷매무새도 만져주고 헝클어진 머리 카락도 정리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 연예인 뺨치게 잘 나오는 것은 원하지도 않 는다. 거울 속의 내 모습과 사진 속 내 모습 사이의 괴리감을 없애고 싶을 뿐이다.
두 번째 추리. “널 어떻게 믿어.” 찍는 것과 찍히는 것은 확연히 다르다. 그것은 사진의 소유 주가 ‘나’인가 ‘남’인가 라는 문제이다. 셀카를 찍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셀카는 온전히 내가 찍는 것이고, 내가 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될 위험 도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찍히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크다. 셀카는 내가 만족할 때까지 찍을 수 있고 마음에 안 드는 사진은 지워버 리면 그만이지만, 찍히는 것은 ‘엽사’를 남길 수 있다. 모두가 한 번 쯤은 누군가에게 ‘지워줘!’라는 부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의 엽사를 소장하고 있다는 것은, 그 사 람이 비록 절친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공포스럽다. 물론 예외는 있다. 때때로 연예인들은 자신의 엽사를 SNS에 아무렇지 않게 올린다. ‘나는 엽사도 멋있어.’라는 자신감일까? 아니면 정말로 남을 즐겁게 하는 것에 취미가 있고 행복을 느끼 는 것일까? 주변에서도 가끔 찾을 수 있다. 친한 친구사이에 엽사 를 공유한다거나, 누가 더 엽기적인지 경쟁을 하기도 한다. 분명 재미있는 놀이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묻고 싶다.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건지.
세 번째 추리. “어색한 건 딱 질색이라고.” 찍히는 줄 모르고 찍힌 사진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엽사이거나, 아니면 매우 자연스럽게 잘 나오거나. 하지만 우리는 보통 찍힌다는 것을 알고 찍힌다. 그래서 어 색함을 감출 수 없다. ‘하나, 둘, 셋’ 할 때 우리는 무엇이 되었던 간에 가능한 포즈를 취 하려 하고, 1초든 2초든 짧지만 긴 정적을 느껴야 한다. 좋은 곳에 놀러가서 기분 좋을 때 찍히는 사진과, 의무감을 갖고 ‘찍혀준’ 사진은 너무 다르다. 입 꼬리만 올라간 경직 된 미소와 로봇 같은 자세. ‘나 지금 어색해!’라고 소리치는 듯하다. 이 외에도 찍히기 싫은 데는 각자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찍히 지 않으면 과연 무엇이 남는가? 내가 찍을 수 없는 것은 찍혀야만 한다. 찍힘으로써 내 가 알지 못한 새로운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진은 필수적으로 남겨야 하 는 것이다. 풍경만 사물만 찍지 말고, 다른 사람에 의해 내 모습이 기록되는 것을 즐기 자. 준비가 안 되도 일단 찍히고, 찍는 사람을 믿자. 그리고 자꾸 찍히다 보면 어색함은 사라질 것이다. 연예인이나 모델은 찍히는 것이 직업이다. 한 컷으로 찍히고, 동영상으로 긴 시간 찍히기도 한다. 그들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찍히는 것일까? 아닐 것이다. 찍히는 것이 좋아서 찍히는 것이다. 좋지 않은데 그렇게 밝은 미소가 나올 리 없다. 대체 뭐가 좋은 건지, 좀 더 찍혀보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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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 주변
- 연극 스캐들> <기막힌 ~ 2월 14일 터 2013년 어 씨 죽 송 3월 17일 평일 8시 7시 / 토 4시 6시 시 3 /일 없음) (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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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동안 0분 극 2 연 지막 <마 > (목) 하다 28일 아 뜨 월 3 떼 3년 UN 201 P E N R ~ O 구 로중 8시 음) 평일 4시 7시 공연없 / 토 3시 (월 /일
> 러브 레시피 - 뮤지컬 < ) 월 14일(목 2013년 3 ) (일 ~ 6월 16일 용극장CT 문화예술전 평일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없음) (월, 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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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대구 팝페스티벌'
The March
Kings 정성훈(드럼) / 김재호(기타, 보컬) / 배상민(베이스, 댄서) 장소 협조 : 락왕 주요 활동
장기하, 10cm, 버스커버스커처럼 인디에서 메이저로 올라온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악을 즐기고 자신만의 음악을 해보고 싶어서 밴드를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대구에도 그렇게 자신만의 음악을 해 가는 밴드들이 있습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그렇고 그런 사람들의 첫 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The March Kings입니다.
2008 ▼ 1st EP album『lover trigger』 발매 2011 ▼ 2nd EP album『the march kings』 발매
2008 앨범자켓 ▼
Q.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A. 반갑습니다.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밴드 ‘the march kings’ 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2장의 EP 앨범 을 냈고 현재 모두 1주일 간의 휴가를 내어 정규앨범 녹음 중에 있습니다.
Q. 마치킹스…. 어떻게 이런 이름을 짓게 되었나요? 2011 앨범자켓 ▼
A. 일단 밴드이름이 -kings 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80년대 영국 밴드이름 이 the 시작해서 s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느 낌의 이름을 갖고 싶었고 중간에 넣을 단어를 찾다가 march 의 어감이 좋아서 지금의 이름이 정해졌어요.
Q. 음악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A. 성훈 ▶ 일단 음악을 정말 좋아해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대학 가면 밴드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 고 있었죠. 상민이가 밴드하자고 했고, 저는 바로 합
류했습니다. 그 땐 드럼 칠 줄도 모르지만 일단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죠. 재호 ▶ Smashing Pumpkins의 『1979』란 노래가 있 는데, 그 곡을 기타로 연주하고 싶었어요. 그게 시작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곡 만드는 것도 좋아해서 DOS로 전자음악도 만들고 했었죠. 밴드는 내가먼저 상민에게 제안을 해서 시작했고, 중간에 성훈이 형이 합류 했습 니다. 상민 ▶ 서태지가 너무 좋아서 베이스를 시작했어요. 대학에 들어와서 알음알음 지내던 재호가 갑자기 담배 도 가르치면서 나에세 밴드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Q. 마치킹스의 노래를 짧게 설명하자면? A. 춤추고 흥얼거리기 좋은 노래, 해석 하자면 댄시한 리듬에 멜로디에 훅이 있는 그런 음악을 일단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을 들을 수 있나요? Q. 어디서 마치킹스의 음악
만, 다른 지역에서도 공연을 , 락왕 같은 곳에서 공연하지 A. 주로 헤비나 라이브 인디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고요. 2번째 EP만 향뮤직 온라인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음반은 로 공개 하고 있습니다. Cloud라는 앱을 동해서 무료 그리고 그 중 몇 곡은 Sound 가 있다면? Q. 대구에서 음악을 하는 이유
우리에겐 서울에 꼭 올라 그렇게 된 거 같아요. 일단 성훈 ▶ 자연스럽게 하다 보니 없었어요. 가야 한다는 확실한 이유가 성공 보다는 내 생활 자 곳이기 때문이에요. 음악적 사는 내가 가 재호 ▶ 일단 여기 했거든요. 체에 음악이 묻어나왔으면 다. 거기에 장소나 기반 고 밴드가 재미있으니깐 합니 상민 ▶ 음악을 좋아하고 그리 것 같아요. 같은 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Q. 밴드를 하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댄서이기도 하거든요. 쳐요. 베이스를 치며 춤추는 A.상민이가 주로 사고를 많이 가끔 있죠. 그리고 관객의 을 중단 했다가 다시 한 적이 (웃음) 그러다 넘어져서 공연 , 단 1명의 관객을 두고 바람에 연주가 망한 적도 있고 호응이 너무 좋아서 흥분하는 공연 한 적도 기억이 나네요.. 이 가는 곡이 Q. 마치킹스의 노래 중 애착
있다면?
풋풋한 느낌을 생각하면 - 현재 녹음 중인데, 첫사랑의 A.재호 ▶ <춤추지 않을래> 설레는 그런 느낌이랄까? 만 하지 유치 느낌이 좋아요. 서 쓴 곡인데 개인적으로 이런 디가 너무 좋아서 한 번 적으로 잼을 했는데 잼의 멜로 성훈 ▶ <푸른 빛> - 각자 즉흥 로 힘들 때라서 더 적으 가 내부 경험 이였고, 그 때가 밴드 에 곡이 나왔어요. 신기한 거 애틋한 곡이에요. 하는 경연대회가 있었는데 김상사> - 옛날 노래를 커버 던 벌었 상민 ▶ <월남에서 돌아온 돈을 처음 밴드로서 받았던 곡입니다. 그게 아마 기서 3등을 해서 10만원을 우승을 했었죠. 이 해령 인 전신 M의 당시 10C 순간이었던 거 같아요. 그
가고 싶나요? Q. 앞으로 어떤 음악을 해나 베이스를 치고 싶어요. A. 상민 ▶ 그냥 마치킹스에서 걸 연주 하고 싶죠. 좋은 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동물적인 음악!? 성훈 ▶ 좀 더 역동적이고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그런 는 만드 추게 저절로 춤을 니다. 싶습 재호 ▶ 꾸준히 음악을 하고 해나갈 생각이에요. 을 음악 빈도가 적어지더라도 계속 들어간단다. 는 1주일간의 녹음 합숙(?)에 이 인터뷰를 끝으로 마치킹스 앨범이 기대해본다. 1집 휴가를 보내고 있는 그들의 남들과는 다른 조금 특별한
싶다면…? 이들을 좀 더 자세히 알고 ▼ Face book emarchkings/info www.facebook.com/th ▼ Twitter arch_kings www.twitter.com/the_m ud clo nd ▼ Sou hemarchkings www.soundcloud.com/t
Staff's comment
여름/2월호를 쉬면서 만 든 3월호였지만 어느 호보다 도 취재도 많고 고생도 했던 3 월호!!!! 모두모두 수고하셨습 니다!!! 기대되어요ㅋㅋ그리고 혜지언니 가영이언니...고생 많 았어유! 야야~ 고운/마음처럼 시간이 안 나서 참여를 많이 못 한게 아쉬 운 3월호. 대구대, 대가대 인터 뷰 해 주신 분들 고마워요! 승지/3월호에 실린 대학생 모두 뽜이링 모디도 뽜이링! 아 개강하기 싫다Zzz 지현/인터뷰 해주신 100 명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 이 모디를 알아줬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디 하이 팅!
아카이브/누군가의 살아 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 그게 인터뷰의 매력이 아닐 까? 이번 호를 준비하면서 많 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했던 2월이 였다. 야시모토/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직도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 하다. 친해져요. 형준/모두가 열심히 사는 것 같다.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 다. 혜린/다양한 대구 사람을 만났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내 가 살아가는 세상이기도하다. 그들의 삶의 모습에서 나의 삶 을 비춰보는 좋은계기가되었
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싶다. 가람/백인인터뷰는 내가 저질체력이라는 것을 두번 일 깨워준 이벤트. 허허허 그래도 값진 경험이다^^♡ 제인제이/아. 새해 초반부 터 엄청나게 멘붕해버렸다. 그 래도 앞으로 나아갈거다. 천천 히 앞으로. 돌아가지않으리 찬준/<안된다고 하지말고. 아니라고 하지말고> 2월.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 떠났다. 떠 나면서 남긴 말 기억하면서 계 속 나가야지. 잘 살아야지. 그나/저도 한거 있슴다! 표 지 그림 그렸슴다! 그래서 이렇 게 후기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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