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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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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2013년 11월 12일 화요일 제2850호 www.metroseoul.co.kr

연예가 올해도 11월 괴담

한파가 만든 비경 …내일까지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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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잡으러 온 손흥민

올가을 들어 처음 영하의 날씨를 보인 11일 한라산 정상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면서 나뭇가지마다 상고대 (서리꽃)가 활짝 피어나 등반객들을 반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13일 낮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

수출할수록 적자 제조업 비명 원화강세 업종별 영향은… /김태균기자 ksgit@metroseoul.co.kr

전자 석유화학 섬유 등 가격경쟁력 상실 초비상 한전 CJ제일제당 등 원재료 수입업체는 표정관리 삼성전자 현대차는 환율변동 영향 거의 안 받아

정시모집 가장 좁은 문 올 인원 7653명 줄어

평소 통화 다변화 등 환율 변동 에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에 환율 변동 시 그때그때 대 /삼성전자 응하지 않는다. 수출 면에서 상당히 큰 충격이 있지만 회사 차원의 외화차입금 이 상당해 오히려 감소 효과가 나 타난다 전체적으로는 큰 차이가 /두산인프라코어 없다 설탕은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에 한 번 인하하는 등 원화 강세로 인한 원자재가 하락 효과가 있었 /CJ제일제당 다 최근 1달러당 원화가 1062원으 로 하락하는 등 원화 강세가 이어 지는 가운데 업종별로 3인3색 을 나타내고 있다 ◆ 수출주도형 제조업 수출주도형 제조 사업자는 적자 구조에 직면했다 여기에는 전자, 섬 유, 석유화학 분야 등이 포함된다 전경련 조사 결과 국내 제조업의 원 달러 환율의 손익 분기점은 1066 4원으로 나타났다 현 상황에

서 원화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경우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경련 유환익 산업본부장은 원 달러 환율은 현 수준 이하로 하락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며 특 히 최근 원화 강세는 엔화에 대해서 도 동시에 나타나 국내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 훼손이 우려된다 고 말 했다 ◆ 원재료 수입업체 원화 강세로 인해 웃는 업종이 있다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CJ 제일제당 등 원재료를 수입하는 업 종이다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은 대 부분의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원화 강세가 반가운 상황이 다 식품업계의 경우 식자재의 많은 부분을 수입하고 대부분이 내수 위주여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업종 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곡물의 경우 기존 상승분이 작아서 요금 인하를 늦추고 있지만 설탕은 지 난해 9월과 올해 3월에 한 번 인하 하는 등 원화 강세로 인한 원자재

가 하락효과가 있었다 고 말했다 ◆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국내 업체 중 제조업과 수출주도 형 기업이면서도 환율 변화에 민감 하지 않은 기업이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이다 삼성전자는 원화 강세로 올해 3 조원 이상의 손해가 예상되는 상 황이다 그러나 전체 이익 규모가 워낙 크고 원재료와 장비 수입금 액 가운데 달러 결제 비중이 높아 전체 수익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 지 않을 것이라는 게 증권가의 분 석이다 삼성 관계자는 환율 변동 에 흔들리지 않는 구조를 만들었 기 때문에 별 영향은 없을 것 이라 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해외 생산 확 대 및 부품 현지 조달로 수익성 악 화를 최소화하고 있다 김영태 현 대차 재경사업부장은 지난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환율은 전 년 대비 1 8% 하락한 1070원이 될 것 이라며 해외 생산을 늘려 환율 리스크를 감소시킬 것 이라고 말 했다

다음달 19일부터 접수 2014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 집 원서 접수가 다음달 19일부 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하 대교협 는 2014학년도 대학 전 체 모집의 33 7%인 12만7624명 을 모집하는 내용의 2014학년 도 정시모집 주요사항 을 발표 했다 올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 모 집 인원 증가와 대학 자체 정원 감축 등으로 지난해보다 7653 명 줄었다 대학별 전형은 내년 1월 2일부 터 가 나 다 군별로 시행되며 면 접과 실기 등 대학별 고사가 진 행된다. 정시모집 지원은 가 나 다군별로 한 개의 대학에만 가 능하고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 험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국어 수학 영어영역에서 A B형으로 첫 수준별 수능이 시

찬 바닥이라도…

11일 건국대학 교에서 열린 대입 정시 입시전략 설명 회 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고민스러운 /뉴시스 표정을 짓고 있다

행된 올해 영어의 경우 B형만 을 요구하는 대학이 인문계열 68곳 자연계열 64곳 예체능계 열 9곳다 A B형을 모두 허용 하는 대학은 인문계열 125곳 자연계열 99곳 예체능계열 132곳다 대교협은 210여 명의 상담교 사단과 상담전문위원을 가동해 연중 전화상담을 해준다 문의: /윤다혜기자 ydh@ 160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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