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 뉴스레터 2024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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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ENRICHMENT WEEK LATIN AND PHILOSOPHY ENRICHMENT WEEK TOK ENRICHMENT WEEK SUMMER FETE TOP NEWS
PSYCHOLOGY
Newsletter 07
June 2024

PRINCIPAL’S LETTER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및 NLCS Jeju 구성원 가족분께,

6월 8일 토요일 오후에는 2024 졸업식이 열립니다. 각자의 다음 교육 여정으로 향하는 건널목에서 NLCS Jeju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에게 작별을 말하는 것은 언제나 슬픈 일입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뒷받침해 주신 UGC 부서를 비롯하여 진학지도에 도움 주신 모든 교직원의 지원 하에 각자 거둔 결실 모두가 학교의 자랑인 가운데, 일부 괄목할 만한 오퍼(Offer) 결과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옥스포드 대학 3건

캠브리지 대학 2건

임페리얼 칼리지 등 러셀 그룹 대학 156건 미국 대학

아이비리그 및 아이비플러스 대학 56건

날로 선전하는 의과대학

아일랜드 포함 영국 대학 19건

전공의 폭도 수학, 심리학, 공학, 언어학, 철학, 정치학, 경제학, 예술, 국제 관계, 인문학, 물론 수의학을 포함하여 다양합니다.

이는 즉슨 재학생 각자가 희망하는 분야를 가능케하도록 NLCS Jeju는 무궁무진한 기회를 선사하며, 수많은 교내 소사이어티를 통해 단단한 토대를 쌓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산실입니다. 지난주 심리학 역량강화주간에서는 신경과학분야와 연계하여 저명한 Dr Guy Sutton 박사님의 두뇌 구조 분석 강연을 비롯하여 여러 체험형 활동을 선사했고, 이번 주 라틴어 & 철학 역량강화주간에서는 많은 생각할 거리를 시사하는 활동과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탐구는 계속 이어지고, 2024 학년도 졸업생을 통해 볼 수 있듯이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게 됩니다. 다시 한번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2024학년도 졸업생에게 건승을 기원합니다.

영국
대학

PRINCIPAL’S LETTER

그렇다고 해서 이번 학사년도가 아직 끝난 것은 아닙니다. 학교 공동체 전체가 함께

아트 페스티벌과 Summer Fete 등 굵직굵직한

여러분과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드림

학년말 행사가 남아
다양한 행사를
즐기는
있습니다.
통해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THE MAIN EVENT

이번 주 굵직한 교내 소식 전해 드립니다.

LATIN AND PHILOSOPHY ENRICHMENT WEEK

“올해 라틴어 & 철학 역량강화주간은 ‘Talking’으로 통했습니다. 9학년의 경우 아래와 같은 주제로 탄탄한 배경조사가 돋보인 도서관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Junhui Hwang 학생: The Great Roman, Cicero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의 정치적, 경제적, 법률적, 철학적 영향); Edward Gwak & Howie Zhang 학생: Greek & Roman Art & Architecture (그리스·로마의 예술과 건축); Egbert Qi & Eric Yu 학생: Roman Gods and Goddesses (로마 신화) 그리고 라틴어 및 철학 학생들은 교내 Detabe 소사이어티를 상대로 ‘This House Believes That Plato’s ideas on government are irrelevant in the modern world(플라톤의 정부에 대한 생각은 현대 사회와 무관하다)’는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Lily 학생과 Benjamin 학생, Victoria 학생은 당대에 나온 의견을

비록 현대 사회에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않겠지만 분명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고, Alvin Song 학생과 Gio Son 학생, Riwon Hong 학생은 비록 채택되지는 못했으나 인상 깊은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Andy Zhang 학생의 토론 진행 실력도 빛을 발했습니다.

교직원과 재학생들도 다양한 실험적 주제에 대한 토론에 참여하며, 기업 경영 윤리와 이성 관계, 심지어 시간 여행 등 심오한 도덕적 질문에 대해 파고드는 경험도 해보았습니다. Mrs Brown 선생님의 지도하에 모자이크 만들기, Jinyoung Kil학생과 Yoon Sung 학생이 고안한 두가지 퀴즈, Emi Weber 학생과 Sophia Kim 학생이 만든 파생 게임(derivative game), 사진 부스 등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서관 앞 복도를 가득 채웠습니다. 또한 1963 년 Ray Harryhausen에서 제작한 유명한 고전인아르고 황금 대탐험(Jason and the Argonauts)도 상영하였습니다.

7학년 대상의 강연은 Mr Tamlyn선생님, Mr Bate 선생님, Ms Sage선생님, Mrs Baird 선생님, Mr Cannings선생님, Mr Moore선생님, Victoria Park학생의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는 ‘플라톤의 국가론’읽기로 진행되었고, 공의/ 정의에 대한 주제를 다루면서 우리가 서로서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13학년 IB 라틴어 교과 학생들의 그리스신화 박물관 현장학습으로 라틴어 & 철학역량 강화 주간 의 대단원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신화 쓰기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은 here 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익명의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였는데, 최종 우승자를 명확하게 판별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Lyulf Tuffs학생, Layla Hanbi Park학생, Eliza Waterman학생, Derin Solak 학생이 그리스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저술된 책을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참여해준 많은 학생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학업역량 강화주간을 조직하고 많은 수고를 해준 라틴어 소사이어티 대표학생인 12학년 Jinyoung Kil 학생과 철학 소사이어티 대표학생인 Victoria Park 학생에게 특별히 감사드립니다.”Ms. Margaret Baird (Head of Latin).

THE MAIN EVENT

THE MAIN EVENT

PSYCHOLOGY ENRICHMENT WEEK

지난 하프텀 방학 직후 단 3일간 진행되었지만, Mr. Russel Maddison 선생님과 Ms. Minic 선생님을 비롯한 심리학 교과부서와 학생들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심리학 역량강화주간 소식을 아래와 같이 총망라하여 전해 드립니다!

• 복도를 수놓은 다양한 활동

성공적으로 진행된 이번 심리학 역량강화주간의 주역은 심리학 소사이어티(Psychology Society)에서 준비한 신경과학 중심의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었습니다. 뇌 영상과 뇌 해부학 퀴즈에 대한 호응도 컸지만, 인터랙티브 방식의 접근법을 통해 두뇌와 관련하여 기존에 알고 있던 상식을 넓히는 시간도 유의미했습니다. 특히 스트루프 테스트의 경우, 학생들 모두 각자 자신의 한계를 넘어 열정적으로 참여한 만큼 인기가 높았습니다. 포스트잇 토론은 의견이 분분한 두뇌 관련 주제를 두고 비판적 사고와 열띤 논의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게다가 신경과학을 주제로 디자인한 스티커 모금행사는 재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움을 가미한 이번 역량강화주간의 신의 한수였습니다.

• 두뇌 구조 분석 세션 (Brain week)

심리학과 생물학을 공부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Dr Sutton 박사님의 두뇌 구조 분석 세션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두뇌 부위를 비롯하여 양의 뇌를 통해 실제

부위를 살펴보며, 회색질과 백질, 해마 등

특정 두뇌 조직의 기능과 만일 해당 부위에

손상이 가해질 경우 나타나는 뇌기능 장애

등에 대해 탐구해 보았습니다. Dr. Sutton 박사님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두뇌 구조와 기능에 대해 한층 더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의대 지망생 대상 강연 (Brain week)

5월 29일에는 11-12학년 가운데 의대 지망생을 대상으로 Dr. Sutton 박사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두뇌 유전자의 기능에 관한 고차원적 생물학 개념뿐만 아니라 신경질환이 어떻게 발생하고 환자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또한, 뇌질환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도 소개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학윤리와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통찰력 있는 질의응답과 논의를 통해 Dr. Sutton 박사님과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Dr. Sutton’s lectures, here.

• 주니어스쿨 대상 활동

주니어스쿨을 대상으로는 사탕과 젤리로 뉴런 생성 과정을 체험해보는 창의적 발상을 통해, 물론 두뇌 세포의 전기 신호 전달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낯선 뉴런 구조인 만큼 신경과학을 재밌고 어렵지 않게 입문해 보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젤리로 뉴런의 여러 부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명명해 보면서 두뇌 구조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답니다.

THE MAIN EVENT

• 정신과학 소사이어티 부스 전시

정신과학 소사이어티(Psychiatry Branch Society) 또한 이번 심리학 역량강화주간에

참여하여 관련된 증상과 질환 유형 등에 관한 부스를 마련하였습니다. 비록 부스 자체를 원하는 대로 디자인할 수는 없었지만 전시 내용은 역시나 훌륭했습니다. 학생들은 심리학과 정신과학의 차이를 비롯하여, 불안장애, 양극성장애 등 여러 갈래로 나뉘는 정신질환의 다양한 유형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관련 분야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부스 진행 학생들이 권하는 심리학 또는 정신과학 분야 추천도서도 소개되었습니다.

Psychology Society, with Mr. Maddison, Ms. Minic and Dr. Sutton.

SOHAPPY - EPISODE 8

Seoha Han 학생이 이번 심리학 역량강화주간과 연계하여 ‘사람의 뇌는 부정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한 유명 작가 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

을 집중조명하여 긍정적 사고의 힘을 살펴보았습니다. 또 한 번의 울림을 선사해 준 Seoha 학생, 고맙습니다!

https://youtu.be/Ft0RGbPVpFg

PSYCHOLOGY ENRICHMENT WEEK
THE MAIN EVENT

TOK ENRICHMENT WEEK

THE MAIN EVENT

이번주 지식이론(TOK) 역량강화주간에는 12학년 TOK 퍼포먼스 ‘It ain’t what you prove, it’s the way you prove it(무엇을 증명하는냐가 아닌 어떠한 방식으로 그것을 증명했는가)’ 와 Exhibition Scavenger Hunt(전시 보물찾기), TOK Knowledge Museum - ‘How do you acquire and share knowledge?’ (지식이론 뮤지엄-‘지식 습득과 공유 방법’), 12 학년 전시 그리고 TOK Creative Meme Challenge(지식이론 밈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식이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Don’t miss our posts!

Follow us on our social media pages to never miss out! Our recent posts include:

• National History Day Competition

• Japan DofE Trip

• Year 9 Art

• Transition Day

• Duke of Edingburgh

• Psychology Enrichment Week

FLICKR

Did you know we add all our photos to Flickr? With no restrictions on the number of photos we can share, you will be able to see every photo from all the events around School. Why not have a look now?

NLCS Jeju Awards and Achievements

STUDENT PEACE AND UNITY FILM FESTIVAL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제11회를 맞는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50초 통일 숏츠 영화제)는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연례 대회로, 청소년들이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여 유기적 평화와 연대, 국제협력을 생각해보는 과정에서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주는 데 목적을 둡니다. 이에 해당 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Soowhan (Benjamin) Jun 학생에게 큰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 출품작은 링크를 통해 시청 가능합니다.

시상식 후에 이어진 ‘영화 감독과의 대화’ 시간에 Benjamin 학생도 패널로 초청 받아 평화와 연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해당 자리에는 CJ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쇼박스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용의자’ 등 유명 작품의 투자책임 역할을 맡으셨던 백승환 감독님도 특별 초청되어 수상자 및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합니다.

NLCS Jeju Awards and Achievements

JEJU UNITED 1:1 CHALLENGE

2학년 Taeryang Leo Kim 학생이 제주유나이티드 1대1 챌린지에 참가하여 1등의 영예를 안았다고 소식입니다. 축하합니다!

Other News

SUMMER FETE 2024!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고 계신 Summer Fete 도 올해도 어김없이 큰 즐거움과 규모를 자랑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연례 행사인 Summer Fete는 교내 TowerAid와 Events Prefects 학생들이 담당하며, 관련 활동 또한 Beyond the Curriculum 팀(Mr. Doug Machin & Mr. Gwangho Im)과 Events Manager (Mr. David Lock) 선생님, 그리고 각 하우스 팀과 튜터교사의 지원 아래 학생 주도로 준비됩니다.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판매 부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부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10%가 기부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작년 수익금 20,379,120

100%와 함께, 쿼드라 및 외부 업체
어린이재단과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되었습니다.
원은 초록우산
현재 학생 운영 부스와 올해의 기부처를 선정 중입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추후 공유해 드릴 예정이오니, 지금은 6월 21일, 달력에 미리 표시 부탁드립니다!

PRG 대표회가 없었다면 이번 중고 교복 판매 행사가 이렇게까지 성공리에 진행될 수는 없었을 겁니다! 분실물과 기부 품목 수거부터 세탁, 판매대 준비까지, 완벽 그 자체습니다. 게다가 찾아와 주신 학부모님들의 두 손 가득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뿌듯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자그마치1,056,000원입니다!

다시 한번 이번 행사 준비부터 교복 구매까지 참여해 주신 PRG 그리고 모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UNIFORM SALE
Other News

CROSS-YEAR COLLABORATION - YEAR 7 AND YEAR 10 MOCK TRIAL “소설 홍길동전으로 모의재판을

7학년 학생들은 각각, 판사, 검사, 변호사 측으로 분해 수업을 진행하였고 10학년 학생들은 배심원으로 재판에 참여하였습니다.

수준 높은 재판을 보여준 7학년 학생들과 10학년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STUDENT ESSAY IN KOREAN CLASS

“이번 학기 9학년 학생들은 국어수업 시간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문을 통해 설득전략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수업 후 평가로 연설문의 일부를 인용하여 설득전략을 분석하는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그 중 두 편의

공유합니다.”

Year 9 Yohwan Kim - “

Year 9 Eonsoul Alex Ha -

Other News
수려하여
공동체
글이
NLCS Jeju
분들과 나누고 싶어 이렇게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에 쓰인 전략과 효과
추방된 자들의 외침
조국에서
진행하였습니다.

Mr Patenaude 선생님의 리더십과 언제나 든든한 과학보조교사 선생님의 노고 덕분에 화학 실험기법과 실생활 적용에 대한 관심과 식견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활성탄에 의한

훌륭한 주제라 할 수 있습니다.

TRANSITION DAY

“5월 31일은 내년에 7학년이 되는 6학년 재학생과 내년 신입생, 그리고 해당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Transition Day(예비소집일)였습니다. NLCS Jeju의 교수학습지도를 비롯하여 하우스 시스템 등 학생생활지도에 대해 설명드리는 순서를 시작으로, 예비 7학년을 위해 저지 하우스 캡틴들이 마련한 인터랙티브 게임 쇼가 진행되었습니다. 그중 하이라이트는 학교 건물과 시설에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된 보물찾기 시간으로, 학생들은 팀워크와 추리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환경에 미리 대비함과 동시에 내년에 배정된 튜터그룹을 미리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Other News
등은
중금속 흡착과 알코올 비율에 따른 에스테르 형성 결과
탐구에 더할나위 없이
Chemistry IA in action

TRANSITION

게다가 시니어스쿨만의 역동적인 학습 분위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일부 시니어스쿨 수업에 참여하여 학교의 교육과정을 미리 맛보고 앞으로 어떤 모습일지 살펴볼 수 있었고, 동시에 지도교사들도 예비 7학년의 지적 호기심을 엿볼 수 있어서 기뻤다고 전했습니다. TRANSITION DAY
Other News

이렇듯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Transition Day를 통해 학생들은

감사드립니다.” - Mr Sannegadu (AVP Pastoral) & Mr Lewis (AVP Academic)

TRANSITION DAY

Other News
새학기에 대한
해준
하우스 학생들과, 학부모님
진행해 준 하우스 캡틴들, 기타 올해 행사를 준비하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내년
기대감과 설렘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훌륭한 롤모델 역할을
7학년
대상 학교 투어를
TRANSITION DAY

Other News

PERSE CODING TEAM CHALLENGE

UKCT Challege의 일환인 PCTC 대회(PERSE Coding Team Challenge)는 영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팅 사고를 겨루는 장입니다. 참가자는 난이도에 따라 주어지는 각양각색의 짧은 코딩 솔루션을 제출해야 합니다. 1라운드(Round 1)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상위 25%만이 2라운드(Round 2)에 진출 가능합니다.

NLCS Jeju로서는 이번이 2번째 출전이었습니다. 2라운드 진출 자격을 얻은 재학생은 60 명이었고, 2라운드에서 놀랍게도 60명 가운데 47명이 Distinction을 획득하며 (총 116개국 가운데)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팀전이었던 만큼 팀 20개 가운데 16개 팀(47명)이 Distinction, 2개 팀(6명)이 Merits, 2개 팀(6명)이 HP를 받았습니다.

PERSE CODING TEAM CHALLENGE

2라운드 진출 상위권 팀(결승):

Rank 1

Other News

Jaewon (Edward) Cheon (Y10), Sunjae Choi (Y10), Junyoung Kim (Y10), Yunseok Kim (Y10), Jaehyun (Noah) Park (Y10), Sihu Park (Y10).

최종 라운드에서 Distinction을 받은 학생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Hyoungtak Cha

JaeWon Cheon

Hannah Cho

Harang Choi

Sunjae Choi

Jiyin Choi

Boyoon Choi

Sangwoo (Eric) Eom

Eunsoul (Alex) Ha

Roy Han

James Han

Soowhan Jun

Calvin Kim

Junyoung Kim

Minjun (Nick) Kim

Kwangjoo Kim

Kyudo (Noah) Kim

Yeju (Rebecca) Kim

Yunseok Kim

Rachel Kim

Eungku(Kooney) Kim

Jimin Kim

Dayun Kim

Hojin (Daniel) Kim

Winnie Kim

Steven Kim

Seohyun (Alice) Ko

Daniel Joon Lee

Gio Lee

Seoyeon (Esther) Lee

Jinwoo (John) Shin

Siyeon (Sean) Lee

Junseok Lee

Sam Lee

Eunseo Lim

Dahye Lim

Irene Mun

Minji Oh

Jungseo Park

Jaehyun (Noah) Park

Sihu Park

Gian Park

Choisung Park

Sean Park

Minhyung Seo

Suhyeon (Gabriella) Shin

Sola Yoon

CANADIAN COMPUTING COMPETITION

워털루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캐나다 컴퓨팅 대회(Canadian Computing Competition)는 프로그래밍에 관심 많은 중고등학생에게 인기 많은 대회입니다. 알고리즘 설계부터 이해, 구현까지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본 대회는 주니어 및 시니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올해 재학생 32명이 참가했습니다.

주니어 부문 — 초중급 프로그래밍 실력 보유자

CHALLENGE
Other News PERSE CODING TEAM

주니어 부문에서는 재학생 Distinction을 받은 학생들:

Leo Oh - (Y6)

Hannah Cho - (Y8)

Shane Jang - (Y8)

Gio Lee - (Y7)

Hyoryn Park - (Y8)

Minjun Kim (Nick) - (Y8)

Henry Yang - (Y9)

Yong Min Cho (David) - Y11

Junyoung Kim - Y10

시니어 부문 — 중고급

Sihu Park (Kevin) - Y10

Seungbin Lee - Y10

Jimin Hong - Y11

Hyungchan Yoo - Y11

Austin Ha - Y11

Jihun Shin - Y10

Minjun Jung (Paul) - Y11

Jimin Lim (James) - Y11

Junseok (Jayden) Lee - Y10

올해 시니어 부문에서는 Matthew Kang (12학년) 학생과 Hyeeun Lee (12학년) 학생이 Distinction을 받았습니다.

ROBOTICS

NLCS Jeju에서 VEX 로보틱스 대회에 팀을 출전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총 3회에 걸친 국내대회 끝에 서울에서 열린 2023-24 벡스 로보틱스 세계대회에서 NLCS Jeju 팀은 준준결승에 올랐고 Judges Award(심사위원상)를 차지했습니다.

NLCS Jeju를 대표한 ‘Start Here’ 팀원은 10학년 Soyeon Ahn 학생과 Reina Choi 학생, Daniel Kim 학생, Ethan Lee 학생, Suhyeon (Gabriella) Shin 학생과 12학년 Hai Kim 학생, Lily Lee 학생, Chris Yoon 학생으로,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Tournament Quarterfinalists (VRC/VEXU/VAIRC)

• Judges Award (VRC/VEXU/VAIC/ADC/VAIRC)

Other News
CANADIAN COMPUTING COMPETITION
프로그래밍 실력 보유자

ACSL FINALS

장장 1년에 걸친 기나긴 여정이었습니다. 세계 곳곳에 있는 학생들이 모여 예선전만 총 4 회에 걸치는데, 각 라운드마다 프로그래밍 챌린지 3시간, 컴퓨팅 기초 30분씩을 겨룹니다.

참가한 재학생은 그동안 CCA와 브라이언트뿐만 아니라 개인 시간을 할애하여 이미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과정에서 프로그래밍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올해는 재학생 11명이 세계 결승전에 올랐고, 5월 26일 밤 11시부터 새벽 1:30까지 지구 반대편에 있는 200여개가 넘는 팀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결과 KS3 학생 2명이 아래와 같이 세계 결승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Nick Kim - Silver

• Gian Park - Bronze

Other News
ROBOTICS

CELTS VS ROMANS

3학년 담임교사 Ms. Rumer Bacon 선생님께서 담아주신 Celts vs Romans 영상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YEAR 7 TRIP TO HALLIM PARK

“7학년학생들은 과학교과

주제를 포함한 교실에서

교육 경험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식물의 생명주기, 생태학적 상호 작용 및 다양한 서식지별 동물의 행동에 대해 관찰하였습니다. 관찰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생물학적 드로잉을 연습하였고, 생물 분류하기위해 dichotomous keys를 사용하면서 논리적 사고를 연마하였습니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자연세계에 대해 더 깊이있는 이해와 명철을 갖게 되었고,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교육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 Mr. Hugh Kim

Other News
현장학습으로 한림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생태학
내용을 접목시켜 볼 수 있었던 풍성한
식물의 생식 및
배운

Other News

“5월 31일 목요일Mr, Jason Sannegadu 선생님(AVP - Pastoral)과 저는 글로벌 정치학 학생 28명을 인솔하여 중문에 소재한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19회 제주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제주포럼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을 포함한 많은 외교 및 석학 초청 강연이 있었습니다.

본교 학생들은 아시아와 아시아를 넘어 국경을 초월한 평화 증진, 협력, 발전에 대한 많은 세션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쉬는 시간동안, 우리 학생들은 초청 인사들과 대화를 하면서 오늘날 시사 문제에 대해 성숙한 태도로 토론에 참여함으로써 대표단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번 제주 포럼 방문을 통해 외교와 글로벌 협력과 연대에 대해 경험할 수 있었던 좋은 교육 체험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Mr. Dylan Löser(역사학 & 글로벌 정치학 교과부장 및 애월 기숙사 부사감).

JEJU PEACE FORUM

YEAR 7 & 8 STEM ASSEMBLY: CELEBRATING STUDENT ACHIEVEMENTS

“최근 STEM 프로젝트와 국제 STEM 과학 올림피아드에서 7-8학년 학생들이 거둔 성과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7학년 학생들은 3주 동안 과학 & 컴퓨터 사이언스 STEM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팀워크, 탐구력, 연구 기량을 펼쳤습니다. 남학생 그룹에서는 Damon Ahn학생, Barry Kim학생, Laurence Lee학생, Jaden Lee학생의 ‘수경재배에서 식물 성장을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 물의 pH 수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여학생 그룹에서는 Heedan Zun학생, Aram Choi학생, Fiona Zhang학생이 ‘다양한 과일의 pH 지수가 배터리로 사용 시 전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각각 최우수 프로젝트로 뽑혔습니다.

국제 STEM 과학 올림피아드에서는 커리큘럼 내용을 넘어서는 탁월한 교과 지식을 보여주었고, 실생활 관련 문제를 자신있게 풀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무려 117 개국에 걸쳐 1,350개가 넘는 학교에서 22,000명이라는 참가 규모를 보인 바 있습니다.

더불어 아래와 같이 메달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동메달: Aiden Lee, Chansol Lee, Jiwoon Bae, Lucas Kim, Rachel Yun, Seungah Pyo, Yi June Kim, Haeun Kim, Lance Pan, Yooahn Han, Enuseo Wi, and Irene Yoon.

은메달: Haeyoon Kim, Kunhee Cho, Yoonu Park, Hayoon Hong, Yeonjoon Kim, Haoran Jiang, and Sein Jang.

금메달: Minjun Kim, Henry Yuan and Renee Kwon.

더불어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Renee Kwon 학생에게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이 STEM을 향해 보여준 열정과 헌신은 실로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 Mr. Hugh Kim

Other News

Other News

YEAR 5 BUSKING

지난주에 전달해 드린 일련의 주니어스쿨 버스킹 공연 사진에 이어, 이번 주 5학년 버스킹 공연 사진을 추가로 전해 드립니다.

또 한 번의 멋진 공연을 선사해준 재학생 및 음악 교과부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THE ARTS

THE ARTS

SAMUL NORI

지난주 제1회 2024 펠롱펠롱 제주 올레 어린이 걷기 축제를 맞아 NLCS Jeju 사물놀이팀의 공연은 폭우 속에서도 무대에 올랐습니다. 그 현장을 마케팅팀의 Ms Kim 선생님께서 기념으로 담아 주셨습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훌륭하게 공연을 마친 학생들의 프로 정신과 회복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SPORT

BASEBALL BRYANT

“NLCS Jeju에서 운영하는 야구 브라이언트는 올해 훈련에 열심히 임했고, 지난 토요일 금악 야구장에서 SJA를 상대로 드디어 첫 공식 경기를 펼쳤습니다. 뜻깊었던 시간이었던 것만큼 다음 시즌 1에서도 더 많은 경기를 통해 큰 활약 펼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Mr. Glenn Roberts.

지난 토요일, NLCS Jeju 럭비 선수들과 코치진은 서울 소재의 Hans River Pirates 클럽을 초청하여 럭비 맛보기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2시간의 훈련 세션을 통해 럭비 기술과 이해를 넓혔고, 점심식사 후에는 다음 날 육지로 돌아가기 전 곽지 해변에서 비치 럭비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세션의 목표는 외부 럭비 클럽 및 타 학교 럭비팀과의 유대 강화였으며, 한국럭비협회 일부 회원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SPORT
RUGBY

OUTDOOR EDUCATION

YEAR LEVEL OUTDOOR EDUCATION RESIDENTIAL TRIPS

8학년 & 9학년 학생들은 각 학년별로 전체 학생들이 야외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하였습니다 야외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열정, 정서적 안정,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 신체적 건강, 및 건강한 수준의 낙관적인 태도를 증진시켜 줍니다.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교육적 경험이 필요하며, 학교는 그러한 경험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교실과 실제 세상을 연결해 주는 것이 NLCS Jeju가 지향하는 목표 중 한 가지입니다. 늘상 이야기해 오던 ‘웰빙’에 대한 논의를 실제 경험과 접목시킴으로써 진실로 얻는 깨달음과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Beyond the Curriculum 팀은 관계 형성, 시간 및 건강관리에 대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돕습니다.

같은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의미있는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학교는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합니다. 야외 체험 학습 후 교실로 복귀하였을 때, 웰빙 언어 사용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하였고, 어떻게 하였고, 무엇을 배웠는지, 깨달은점은 무엇이며, 어떻게 느꼈는지, 다음에 다시 도전하게 된다면 어떤 부분이 달라질 것 같은지 분석하게 됩니다. 이는 NLCS Jeju의 생활지도가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실재성(實在) 과 목적 의식을 부여합니다. 체험 활동을 통해 본교의 학생생활지도 목적 중 하나를 이루고, 학생지도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 학사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교과외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DUKE OF EDINBURGH INTERNATIONAL AWARD

An Exploration of the North-east Coast of Japan, its culture and people and the impact of the 2011 tsunami.

“지난주,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 금장 실전 평가트립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12학년 학생들은 일본으로 탐험 원정을 다녀왔습니다. 일생에 한번 밖에 없을 정도로 특별한 경험을 하였던 것 같습니다.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아오모리 현까지 북동쪽으로 이동하여 신칸센을 타고 하치노헤에 도착하였습니다.

하치노헤에서 탐험이 시작되었고, 해안선을 따라 23km 걸었습니다. 그 길 따라 걸어가니, 어촌과 해변가도 지나가게 되었고, 2011년 쓰나미 흔적이 여전히 남았던 소나무까지 도달하였습니다. ‘미치쿠노 시오카제 코스탈 트레일’로 알려진, 이 트레킹 코스는 하치노헤 부터 센다이까지 이어지는 1000 km가 넘는 트레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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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Night

둘째 날에는 일본 혼슈 북동부에 있는 이와테 현 에 소재한 후다이 촌에서 머물렀습니다. 일본 전통 게스트 하우스에서 지내게 되어 매우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장 어머니는 유명한 해녀이신데, 저희를 위해 특별히 해산물 바베큐를 준비해주셔서 모닥불에서 맛있게 구워먹었습니다.

The second day’s hike

On the third day

둘째 날, 에메랄드 빛 태평양바다 옆 험준한 바위 해안선을 따라 눈 앞에 펼쳐진 멋진 장관을 바라보며 하이킹 하였습니다. 트레킹 중에 3개의 아름다운 작은 만(灣)에 연결되는 두개의 인공 동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시 험준한 지형 23 km를 더 가니 쓰나미 피해를 상당히 많이 입었던 지역인 미야코 시에 도달하였습니다. 미야코 시에서 현지 가이드인 Yoshimi Uenohara님과 함께 식사를 하였습니다. 셋째 날, 이시하마 어업항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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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 야마다까지의 트레킹에 Yoshimi 가이드님도 합류하였습니다. 미야코와 야마다 지역의 참담한 쓰나미 피해는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위 두 지역을 방문하게 되면 여러 가게와 가구를 보호하는 거대한 보호 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도 게스트 하우스 까지 벽을 따라 걸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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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생들은 Yoshimi 가이드님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하이킹하였는데, 모두에게 풍성하고 알찬 하루였습니다. 야마다 정(町)은 지속가능한 해산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굴이 유명합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나오자, 드넓은 굴 양식장이 반겨주었습니다.

야마다에
해산물 저녁식사를 먹기 전에 공원에 있는 동안 인근 지역 일본인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Yoshimi 가이드님이 떠나기 전에 우리 학생들은 마음을 담은 카드를 전달하였습니다.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Yoshimi님과

Our final day

마지막 날에는, 리쿠젠타카타 시를 둘러보고,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전승관 (이와테 쓰나미 전승관)에도 방문하였습니다. 해당 지역은 쓰나미에 큰 피해를 입었고, 거의 2,000명의 주민과 7만 그루의 소나무를 잃었습니다. 침통한 아픔이기는 하지만, 동일본 대지진 쓰나미 전승관을 통해 2011년 쓰나미가 이 지역에 미친 재앙적인 영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도쿄 긴자에서 고급스러운 와규 식사로 이번 트립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불굴의 투지가 필요했던 트립에 대해 선물(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하기전, 긴자에서 마지막 점심 식사를 먹었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점심을 먹었던 장소는 주말이면 보행자 전용으로 변하는 번화가 거리였습니다. 도로 한 가운데 옹기종기 모여 피크닉을 즐겼는데, 오랫동안 기억하게 될 추억이 될것입니다.

EDUCATION
OUTDOOR

OUTDOOR EDUCATION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는 새로운 가치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삶을 변화시키는 기회입니다. 이번 주 9학년 학생들에게 신청서를 배부하였습니다.” -
Mr. Nick Chaddock.

FOCUS ON SIXTH FORM

식스폼의 ‘삼총사’:

이번 학년에 저희는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함께할 세 명의 학생들을 새로이 맞이했습니다. 그들은 익숙하지 않은 교육 시스템으로 인해 예상되었던 어려움들을 멋있게 극복해나가며 학업적 그리고 사교적으로 훌륭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서유찬 학생은 콜롬비아에서 이개 국어로 수업을 가르치는 이중 언어 학교에서 합류하였고, 김상연 학생은 인도에 위치한 미국 학교에 다녔었으며, 마지막으로 김재원 학생은 한국 학교를 재학 중에 제주도로 이사 왔습니다.

이 세 명의 학생들은 입학 후 지금까지 저희 공동체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한라 노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그들은 덕분에 ‘한라 노스 형제들’, 즉 같이 지내는 기숙사생들과의 우정을 굳힐 수 있었다고 말하며 저희 학교의 보딩 시스템을 높이 샀습니다.

YOOCHAN SEO 12TDO:

학교에서 저는 다양한 외부 활동들과 대회들에 참여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것과 제가 잘하는 분야에 대해서 심도 있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내에서 제공해 주신 다양한 기회들은 제 미래를 위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고 저를 더 넓은 세상으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오늘날 제가 이 학교에 다니면서 얻은 중요한 깨달음 중 하나는 바로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다시 생각해 봤을 때도 좋아하는 거 말고 해야 하는 것에 더 시간을 쓰는 것은 건강한

하나입니다.

생활과 좋은 결과를 위한 지름길이자 원칙입니다. 마지막까지
할 일을 미루지 않는 책임감 또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이 학교에서 배운 중요한 가르침 중

FOCUS ON SIXTH FORM

JAEWON (LANDON) KIM

저는 이 학교에 다니면서 가장 마음에 든게 CCA(방과후 활동)이랑 토요일마다 하는 브라이언트 이에요. NLCS에 처음 와서 빨리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저와 같이 컴퓨터과학에 열정적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어요.

12학년 말에 애뉴얼이란 시험을 보는데, 애뉴얼 공부 하는 기간이 모두에게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아요. 가장 힘들었던것은 공부만 아니라 좋아하는 일과 학업을 균형 있게 관리하는 게 더 힘들었던 것 같고, 애뉴얼을 보면서 그 균형을 잡는 법을 배웠어요.

SANGYEON KIM 12BGK:

저는 이 학교의 대학 상담 프로그램이 좋았습니다. 대학 상담에서, 저는 교외 활동, 에세이, 그리고 시간 관리에 대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도움 덕분에, 저는 대학 입학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NLCS Jeju는 IGCSE라 부르는 선행 과정을 IB 이수 전에 수강합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이 IGCSE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그 내용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수업을 하고요. 따라서, IGCSE를 수강하지 않고 NLCS에서 IB 프로그램을 이수한다면, 수업을 따라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속적으로 선생님과 소통하고 도움을 요청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RETURN OF A BIG 8!

저는 현재 스와스모어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3학년 때부터는 심리학+교육학 Honors 특별전공을 하기로 정했습니다.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 놀랍기만 하네요. 이번 여름 방학 때는 연세 대학교의 발달 심리 연구소에서 일하기로 했고 취미로 한국무용도 배울 계획입니다.

스와스모어의 학업 생활 외에는 살사 댄스 클럽 활동, 아카펠라 그룹 공연, 발달심리학 연구소에서 일도 하고 친구들과 베이킹을 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입시 때로 돌아가도 스와스모어의 사람들과, 커리큘럼, 그리고 아름다운 캠퍼스 때문에 몇번이고 다시 선택할것 같습니다!

12SRO:

CULTURAL AWARENESS COMMITTEE

PRIDE MONTH

6월은 프라이드(Pride)의 달, 즉 성소수자 인권의 달입니다. NLCS Jeju에서는 모두의 성장과 학습을 위한 포용성과 수용, 안전한 환경을 증진하고자 노력합니다. 교내 곳곳에서 Equity 소사이어티와 Domestic Politics 소사이어티 학생 주도로

및 뱃지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DEI 코디네이터인 Ms Gellersen 선생님께서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2 개의 워크샵을 통해 생활지도와

ONLJ

ONLJ (Old North Londoners of Jeju)는 동문협력관 Ms. Shin 선생님과 함께 공동체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번 주에는 Seungjin Angelo Kang 군의

(alumnioffice@nclsjeju.kr)께

교수학습 모든 측면에서 포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가령 교내에 관련 배너를 부착하거나 커리큘럼 상에서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모두를 포괄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보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주실 예정입니다. 졸업한
계속 연락을 취하며 안부와 현재 소식을 교류하는 ONLJ 모두가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전시
뒤에도 학교와
공동체 구성원입니다.
전해
들려주고 싶은
적극적인
소식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인의 최근 소식과 이야기를
졸업생은 언제든지 Ms. Shin 선생님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식을 언제나 기다립니다.

ONLJ Profile

Seungjin (Angelo) Kang

Class of 2023

Berklee College of Music - Music Business and Management

What led you to choose this particular major?

Choosing to major in Music Business and Management was a natural convergence of my lifelong passion for music and my innate business acumen, fostered by my upbringing in a business-oriented family. Growing up, I was not only drawn to music as a performer but also thrived in orchestrating the intricacies behind the scenes of a concert. This dual interest made me realise the profound satisfaction I derive from both creating music and strategically planning its presentation.

Additionally, my parents, who run their own business, have been pivotal in shaping my business mindset. Their influence has instilled in me a deep understanding of business operations and an entrepreneurial spirit. This foundation has empowered me to dream bigger—envisioning a future where I can merge my artistic and business instincts to start an entertainment enterprise.

Specifically, I am driven by a desire to nurture and expand the KPOP genre, aiming to deepen its artistic impact and broaden its global reach. I see the Music Business and Management major as the perfect academic pathway to equip me with the necessary skills and knowledge to realise this dream, helping me to innovate within the industry and promote cultural exchange through music. This major is not just an educational choice for me; it is a stepping stone towards a future where I can contribute meaningfully to the world of music and business.

How has your college experience been thus far?

My college experience has been incredibly enriching and eye-opening. Focusing on Music Business and Management, I’ve gained a deeper musical education that has significantly broadened my understanding of music theory, performance, and production. Alongside this, my curriculum has included a substantial emphasis on the legal aspects of the music industry, particularly copyright law. These law-heavy lectures have been pivotal in deepening my insights into the complexities of music rights and intellectual property.

This blend of music and legal education has not only enhanced my appreciation for the artistic side of music but also equipped me with critical knowledge that is essential for navigating the business landscape of the entertainment industry. As a result, I feel more prepared and confident in my ability to contribute e ectively to the music business world, combining my passion for music with a strong foundation in the necessary legal frameworks.

What are you currently engaged in? What motivated you to pursue this specific career path?

I am currently deeply involved in organising and directing a concert titled ‘Dad&Me’, presented by the Korea Herald. This special event features the renowned guitarist Haeun Jang performing duets with her father, who was not only her first guitar teacher but also her musical inspiration. The concert is set to occur in two locations: Seoul and Geoje Island, in mid-June.

This role as a music director is a first for me, and it has been an immensely educational and enriching experience. Every aspect of the concert planning process, from coordination to execution, is providing me with invaluable insights into the music industry. My earlier experiences at NLCS Jeju have also significantly shaped my journey into this field. While I was there, I had the opportunity to lead and run the music society, SONITAS, alongside my peers Kevin and Jay. The unwavering support from Mr. Tamlyn, coupled with the expert teaching and coaching from Mr. Cho and Ms. Kwon, provided numerous performance opportunities that were pivotal in motivating me to pursue a career in the music industry.

Being at the helm of such a significant event has sharpened my leadership and organisational skills, further fueling my ambition to play a pivotal role in the K-pop industry in the future. I am eager to leverage all these experiences to make a meaningful impact and contribute to the growth and innovation of the music scene.

ONLJ
ONLJ

STAFF NEWS

OLLE COMPLETION

올해 5월 Ms. Josephine Nalugya 선생님 (주니어스쿨 LA), Mr. Craig Wehrle선생님 (ICT 부서장), 두분의 아들 Gideon Sahr 학생(Y4)이 드디어 총 27 올레길 437 kms을 완주 하였다고 합니다! 대단한 성취에 많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Mr. Wehrle 선생님이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해 주셨습니다 - “Gideon은 올레길을 완주한 첫번째 우간다인입니다.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가야하는 길도 있기에 올레길을 완주하는 것이 힘들었을텐데 단 한번도 불평한 적이 없었습니다. Gideon이 보인 회복탄력성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올레길을 걸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포함하여 새로운 용어(명칭)도 익히게 되었습니다. Gideon이 가장 좋아하는 올레길은 6번길입니다. 제주 올레길 완주 증서

수여식 때, ‘너무나도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Gideon 은 친구들에게 올레길 걷기를 통해 아름다운 제주를 한층 더 깊이 맛볼 수 있다며 올레길 걷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하였습니다.”

“게일식 축구에 입문한 NLCS Jeju 학생들과 함께 최근 제주에서 열린 첫 북아시아 게일릭 풋볼 국제대회(North Asian Gaelic Games)에 참가했습니다. 총 7개국을 아울러 구성된 Inis Jeju의 일원으로 NLCS Jeju 팀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 대만에서 출전한 팀을 상대로 승전보를 울리며 해당 그룹 내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GAA(아일랜드 게일릭 풋볼 경기협회) 측과 국내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환대 덕분에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날이었습니다. 도내 Inis Jeju 팀은 지난 2년간 팀을 운영해오며 세계인의 진정한 하나됨, 포용적 공동체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전한 팀 내에는 NLCS Jeju뿐만 아니라 영어교육도시 내외 다양한 선수들이 한 데 모였지만, 그중에서도 오랫동안 Inis Jeju 팀의 일원으로 함께하며 이번 행사를 가능케 했던 Mr. Stephen McKeogh (Head of Jeoji House) 선생님과 Mr. Jonathan Taylor (Librarian) 선생님을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특히 Mr. McKeogh 선생님께서는 팀원을 꾸리고 훈련을 지도하는 데 상상 그 이상의 시간과 에너지를 기울였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즐거움과 참여를 북돋는 데 크게 공헌하신 바 있습니다.” - Mr. Drew Thomas (Head of Mulchat House)

STAFF NEWS
GAELIC FOOTBALL

Triple Challenge Challenge

Mr. Brown 선생님께서 최근 열린 2024 챌린지 군산-새만금 대회에서 철인3종 풀코스를 장장 10시간 50분만에 성공적으로 완주했습니다. 게다가 이를 통해 2025 독일 챌린지 로스 (Challenge-Roth) 철인3종대회행 티켓까지 거머쥘 수 있어 더없이 뜻깊은 결과였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는 지난 1월에 시작했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피에타 하우스 기관 후원을 위한 모금 활동의 마지막 종착지라 할 수 있습니다. 피에타 하우스에서 하고 있는 활동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Mr Brown 선생님께서 학기말까지 모금 활동을 연장하여 도움의 손길을 조금 더 얻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께서는 링크된 웹페이지 또는 계좌이체를 통해 기부 활동에 직접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STAFF NEWS
STAFF NEWS

AND FINALLY

VALEDICTORY

Tomorrow we are gathering as a community to celebrate the successes of all our Year 13 students and bid them a fond farewell as they take the next step in their journey - wherever they may be going in the world. We know they will all go on to do great things and contribute positively to the world around them.

We look forward to welcoming their parents and family members to join us at the Valedictory Ceremony, we will share photos soon.

Us! Don’t forget that you can follow us on social media for daily updates! AND FIN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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