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스레터 2021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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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WEEK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WELCOME TO OUR WEEKLY NEWSLETTER

14 January 2021

STUDENT LEADERS GREAT EXPECTATIONS SERVICE STUDENTS &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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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The Principal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및 NLCS Jeju 전체 구성원 가족 친구분들께, 이번주, 어려운 상황에 맞서 최선을 다해 학업에 임한 많은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그랬듯이, 학부모님과 지도 선생님들의 도움과 서포트가 있었습니다. 지난 2주간 11학년 학생들과 13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IGCSE 및 IB 디프로마 시험을 준비하기 위한 일환으로 모의 시험을 시행하였습니다. 모의시험(Mock) 경험은 학생들이 실전 시험을 치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특히, 정확하게 목표를 세우고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새롭게 선출된 빅 8학생들도 각자의 임무에 적응을 하고 있으며 많은 아이디어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빅 8에 선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학기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본교(NLCS Jeju)에 차츰 차츰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낯선 환경속에서의 어려움과 도전을 잘 받아들이고 적응하고 있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 신입생들이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모든 본교(NLCS Jeju) 공동체 구성원들이 따뜻하게 환영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NLCS Jeju에 소속 되어있다는 정체성을 가지고, 서로 떨어져지내야 하는 이 시기에, 개인의 유익보다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에 보다 더 집중하고 서로서로 도와야 합니다. 소외감이 느끼는 사람이 없도록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태도로 학교에서 사용되는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해야하며, 학생들이 등교하는날 교내에서 상시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더 상기 시켜 줄것입니다. 교내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누군가는 더 고립되고 외로움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또한 본교는 영국식 또는 국제적인 교과과정을 따르고 있기에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드림


WINTER STUDENTCONCERT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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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8 매년 시니어 스쿨에서는 12학년 학생들 중에서 시니어 스쿨 학생 리더십 그룹인 빅 8학생회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빅8의 임기는 매년 1월 부터 12월까지입니다. 지난해 후반기때 현 12학년 학생들로 부터 빅 8지원서를 받게 되었고 치열하고 열띤 경쟁이 있었습니다. 모든 지원 학생들은 이미 입증된 리더 재목이였으며, 여러가지 방식으로 학교에 기여하였던 학생들입니다. 따라서 빅 8를 선발하는 과정은 매우 힘든 결정이였습니다. 빅 8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비단 교장단의 의견 뿐만 아니라, 다른 교원 및 학생들 또한 본인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Seyfried Sung (School Council Chair)


새롭게 선출된 자랑스러운 빅 8 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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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Elysia Bae (학생회 의장 School Council Chair) Seyfried Sung (학생회 의장School Council Chair) Angelina Lee (소사이어티 운영팀 의장 SEC Chair) Nick Oh (스포츠 Sports Ambassador) Fred Lee (문화인식팀 대표Cultural Awareness Ambassador) Eunice Lee (학생 복지 인식팀 대표Student Awareness Ambassador) Angela Seo (봉사활동팀 대표Service Ambassador) James Bang (예술 활동팀 대표 Arts Ambassador) Nick Oh 학생이 헤드보이로 선발이 되었고, 헤드걸은 Elysia Bae 학생입니다. 새롭게 선출된 빅8학생회 학생들의 야심찬 계획이 곧 발표 될것입니다. 빅 8학생회 학생들은 여러분들의 의견을 환영한다고 합니다.

Fred Lee (Cultural Awareness Ambassador)


JUNIOR CHRISTMAS SCHOOL Junior School Christmas C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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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교에 적응하기

이번 학기 시작과 함께 6학년 신입생들을 맞이하게 되어 너무나 반갑고 기쁩니다. 새로운 학교에 합류하게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본교는 모든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싶습니다. 6학년에는 이번 학기 신입생들로 구성된 새로운 학급이 만들어 졌고 학생들에게 많은 새로운 친구들과 교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급 담당 선생님중 한분인 LaiLai Luo 선생님이 신입생들의 소감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Lily Kim 학생의 소감문에 완전 반하게 되었습니다! Lily 학생이 세계적인 리더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Great Expectations By Lil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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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a good day. It was the start of a new year and I was pumped for a new day and it was great with magic and rainbows and everything was awesome, end of story. Okay, who am I kidding. Let me tell you what really happened. So I’m not lying about the first part. I actually was pretty successful walking up to the front gate, and The only problem was I had no idea where I was going. Eventually, after standing there like an idiot for 5 minutes I tried my luck and just followed this random guy who looked around my age. I know, it was stupid, but you would’ve done the same thing if you had been there. And thankfully I was on the right track. I looked around trying to think of asking somebody where I was. An older girl asked me if I was new and I replied with a quick nod. She immediately pointed me in the direction. I thanked her and then went in that direction, another problem hit me in the face. There were two buildings there and frankly I’d been too excited to hear that she knew where I needed to go to pay much attention. So technically this was my fault.


Great Expectations By Lil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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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ing this resulted in me having a full-fledged panic attack, silently in my head. I did end up finding where I was going and finding a few friends along the way. For the remaining time of the week, our classes continued online, remaining in contact and within reach of classes with Google Classroom. Although some may have had a few issues, with the new learning education system for the remaining time, the class still continued and was a pleasant experience. And my first day and week was quite a wonderful experience. Our subjects included Computer Science, Science, English, Swimming, Dance, Mathematics, Humanities, English, Mandarin, Physical Education and of course last, but not least, Tutor Time. We used a program called Google Meet helping us to resume class online. It’s basically Facetime with 22 people at the same time. For the rest of the week, classes stayed on the same regular schedule following your timetable. Find the link, take the class, move on to the next one. To end this first week was a pleasant time and I look forward to more.

New School, New Life by Jason Jung 또 다른 신입생인 Jason Jung 학생이 본인의 소감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Jason Jung 학생 또한 매우 훌륭한 글을 작성해 주었습니다. 6학년 새 학급에 소속된 학생들 모두가 앞으로 멋진 학교 생활을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다고 전해 듣게 되어 매우 기쁘고 뿌듯합니다.

January 4 was the day I began a new school life at NLCS Jeju. And it has been a week since I joined NLCS and I still remember the first day very vividly. I heard the alarm clock, and that was when I woke up. I felt nervous, but also excited because it was the first day. I have waited a long time for this day! I shouted to mom, “I woke up!”, and began changing clothes. The uniform of NLCS was better than I expected. When I changed my clothes, I felt like I already was a part of the school. Then, I walked to my mom and said, “Let’s go!” When I got to the front door of NLCS, I saw my friend and ran to him. I was feeling nervous, but because of my friend, I felt calmer. We went into the door and lined up. We saw our tutors and went to our classrooms, and carefully listened to the tutor’s sayings. Actually, there was no need to be nervous, everyone in the school was so friendly. This day was an induction day. The Little Eights, who are the representatives of NLCS talked about NLCS and took us on a little tour. Thanks to them, we learned more about the school and became familiar with the school. At lunchtime, I ate lunch with the students who had been in NLCS for a long time. I felt more comfortable by talking to them and eating lunch with them. When I completed my daily schedule, I felt satisfied.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Overall, I thought that I had done a pretty good job in a new school. However, we started doing online learning, because of the COVID. Even though the location is not the school, but my house, I am doing school work just like when we were not online!


Year 1 Outdoor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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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학생들은 직접 만든 바람자루를 이용해서 바람의 방향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배움이 주는 기쁨으로 가득찬 1학년 학생들의 얼굴을 보는 것은 참으로 즐겁습니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야외 학습 활동인것 같습니다! 사진을 공유해 주신 Hannah Goddard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LIBR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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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er Braham 선생님이 학교 도서관 업데이트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NLCS Jeju 학생들은 독서 활동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제 보다 더 다양한 장르의 새로운 서적을 더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교 (NLCS Jeju) 도서관은 도서 관리 시스템인 데스티니 디스커버(Destiny Discover)를 이용하여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니어 스쿨, 주니어 스쿨, 퍼스트 스쿨 도서관 모두 아래 링크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Welcome to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 Jeju (follettdestiny.com)

Picture from summ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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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스쿨 도서관에서는 교사 및 학생들이 최대 5권의 도서를 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약한 책이 대여 가능하게 되면, 알림을 받게 됩니다. 알림을 받은 뒤 3일 이내에 도서관으로 방문하여 해당 서적을 대여 할 수 있습니다. 문의또는 우려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서관장인 Braham 선생님 또는 NLCS Jeju 도서관 팀에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퍼스트 스쿨 도서관 - Olivia Hall 주니어 스쿨 도서관 - Guk-hyun Nam 시니어 스쿨 도서관 - Eunbit Ah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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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상 수상 NLCS Jeju에서는 ‘마을이 학교다 (village is Schols)’라는 이름으로 봉사 활동을 해왔었는데 이번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 부터 봉사활동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JDC 측에서 영어 교육도시 인근 마을 이장님에게 문의를 하였을때 본교의 ‘마을이 학교다’ 봉사팀을 추천해 주었다고 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본교의 해당 봉사 팀의 수고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팀의 학생들은 모두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

Sujung Woo Ji Hyung (Cindy) Ku Hyeyeon (Angela) Seo Jangju (Tony) Lee Keonsang (Leo) Joh Younjoo (Kate) Roh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사려깊은 생각과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를 해준 우리 학생들이 매 자랑스럽습니다.


점심 도시락 기부 희망을 나누어 주세요! (Give Up and Give Hope)

NorthLondon London North Collegiate School Collegiate School Jeju Jeju

제주 지역 사회내에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Seyfried Sung 학생과 팀원학생들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을 어떻게 도울수 있을지 고심을 하였고, 이러한 역내 도민을 돕고자 NLCs Jeju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Give Up & Give Hope 프로젝트를 고안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각자의 점심 식사를 다른 사람을 위해 기부하는 것입니다. Seyfried 학생의 서신을 첨부하여 드리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프로젝트의 참여를 권장하기 위한 서신 입니다. 본인의 가진것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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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우리 학생들은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앙상블 아미가 2021년 1월 1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2021년 새해 1호 기부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특별히 이번 기부는 평화와 인권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 ‘제 1회 4.3 과 평화 영상 공모’에서 수상하여 받은 시상금을 통한 것이기에 더 의미가 깊습니다. 평소 음악 연주를 통해서 꾸준히 재능 기부를 해 왔던 앙상블 아미 공동대표인 문석현, 오진영 학생은 “이번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1st Donor

Ense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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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앙상블 아미는 ‘제주 도립미술관 4.3사건 기념공연’과 ‘알뜨르 비행장 추모음학회’ 에서 재능기부 연주를 통해 역사 속 제주의 깊은 상처인 제주 4.3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의 학생으로써 4.3 사건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던것이 부끄러웠던 적도 있었지만, 이 후 제주 4.3 사건을 널리 알리고 아픈 역사를 모두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율 영상 공모전에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

of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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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아미는 ‘제1회 4.3과 평화 영상 공모’에 ‘4월 그날의 아픔을 연주합니다’란 제목의 작품으로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4.3 사건 당시의 처절한 사진과 기록, 아픔을 잃지 않겠다는 약속 그리고 알뜨르 비행장과 격납고에서 위로의 마음을 담은 ‘가시리’ 연주가 담겨있습니다. 이 링크를 통해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시리’는 애절한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제주 4.3 사 건 당시 특히 피해가 많았던 지명이기도 합니다. 문석현, 오진영 학생은 올해 더 많은 봉사 계획을 갖고있습니다. “’희망 2021나눔 캠페인출범식’ 재능 기부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신축년을 맞이하여 2021나눔 클래식:나, 가족 그리고 이웃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기부릴레이 음악회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제 1회 기부릴레이 음악회는 언택트 뮤직으로 이번 달에 진행하였습니다. 앙상블 아미는 도서관, 미술관, 노인복지센터, 병원, 다문화센터에서 치유 또는 위로를 위한 재능기부연주를 계속 해왔습니다. 제2회 음악회는 코로나 19퇴치에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내버스킹이나 곶자왈도립공원에서 연주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버스킹과 동시에 아미굿즈(머그컵) 제작으로 모금활동을 이어가려고 하고 있으며 매년 모금액 기부를 하려고 합니다.” 올한해도 앙상블 아미가 들려줄 아름다운 음악과 나눔 소식을 기대합니다!



ART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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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나요? 그렇다면, 책갈피 만들기 대회에 도전해 보세요! 상세 내용은 포스터 참고해 주시거나 또는 Collison 선생님께 문의해 주십시오. 수업 (대면수업/ 원격 수업) 후에 휴식을 취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차후에 우승자는 뉴스레터에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COMPETITION BABIES SUCCESS

North NorthLondon London Collegiate CollegiateSchool School Jeju Jeju

Music

최근 BoEun Kim 선생님께 학생들의 전국학생음악콩쿠르(서석문화예술진흥회 주관)’ 수상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본교에 뛰어난 뮤지션이 많지만, 이번에 좋은 소식 들려준 아래 학생 2 명에게 큰 박수 보내 드립니다. Jun Choi (12학년, 한라 이스트) - Special prize. 고등부 (바이올린) Jessica Zheng (11학년, 물찻) - 1st prize. 고등부 (피아노)

Jessica Zheng


Computer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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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사이언스 교과부장 Tajvir Singh 선생님께서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컴퓨터 사이언스 수강 학생 대다수가 ACSL(American Computer Science League) 1라운드에 출전하여 전 세계 수천명의 학생들과 겨룬다고 합니다. ACSL은 총 4라운드와 미국에서 치뤄지는 최종 결승전으로 진행됩니다. 각 라운드마다 프로그래밍 등 2가지 유형의 미션이 주어지며, 주어진 3시간 동안 학생들의 프로그래밍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합니다. 게다가 기초적인 컴퓨팅 미션을 통해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평가합니다. 컴퓨터 사이언스 교과부장 Tajvir Singh 선생님께서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컴퓨터 사이언스 수강 학생 대다수가 ACSL(American Computer Science League) 1라운드에 출전하여 전 세계 수천명의 학생들과 겨룬다고 합니다. ACSL은 총 4라운드와 미국에서 치뤄지는 최종 결승전으로 진행됩니다.각 라운드마다 프로그래밍 등 2가지 유형의 미션이 주어지며, 주어진 3시간 동안 학생들의 프로그래밍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합니다. 게다가 기초적인 컴퓨팅 미션을 통해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평가합니다. 1라운드는 2020년 12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본교에서는 5명씩 한 팀을 이뤄 총 3팀이 참여했습니다. 중급팀(10-11학년)은 1라운드에서 100%의 놀라운 득점율을 자랑했고, 시니어팀도 1라운드에서 90%라는 결과를 자랑했습니다. 주니어팀(7-9학년)은 기초 개념에서 100% 득점하고, 학생 2명은 프로그래밍 미션에서 100%를 받았습니다. 일부는 이번이 첫 출전 이라는 점에서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STUDENT WRITING Senior School 시니어스쿨 학생들이 쓴 글 가운데 두 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매일 다양하고 훌륭한 글을 만나게 되지만, 이번에 Sam Wilson 선생님의 눈길을 끈 글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Andrew Ki Myoung Cheon 학생의 글입니다. Wilson 선생님은 아래와 같이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12학년 Andrew 학생의 글이 뛰어난 이유는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먼저, Andrew는 과제물을 기한보다 며칠 전에 제출하여 남다른 의식을 보여줍니다. 두번째로, 분량이 800 단어 정도로 꽤 긴 글(참고로, 20% 비중을 차지하는 HL 에세이 분량은 총 1,200단어)을 씁니다. 마지막으로, 에세이 수준이 주목할 만합니다. Andrew가 말하고자 하는 논지(개성의 상실에 대한 운문-시 관련)가 구조상 전반적으로 두드러지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텍스트를 적절히 활용할 줄 알고 있으며, 운문 내 언어적 요소뿐만 아니라 구조를 분석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LINK TO ESSAY HERE


한국청소년아너스소사이어티(K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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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아너소사이어티(KYHS)에서 발간하는 언씬(UNSEEN)에 Sekyoung Hwang 학생이 기고한 글이 실렸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 과정과 함께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한국청소년아너소사이어티(KYHS)는 청소년 대상 교육 단체로 소속 회원들은 다양한 세계 문제에 대한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해 언씬(‘Unseen’)에 직접 글을 쓰고 발간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택한 주제에 대해 조사하고 글을 쓰며, 반년마다 출간되는 해당 저널은 곳곳에 배포됩니다. 제가 KYHS 에 참여한 것은 앞으로 전공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 첫 기사 주제는 약물 중독이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글을 써 보고 싶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하는 호르몬을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생물학적 지식을 탄탄하게 쌓기 위해, 호르몬과 그에 대한 인체 반응/ 인간의 태도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성장한 제 자신이 뿌듯했습니다. 다음에는 약물 운반 체계에 대해 글을 쓸 예정이며, 이렇게 계속해서 글을 쓰며 차근차근 제 미래에도 집중하고 싶습니다.”

LINK TO UNSEEN ON ISSUE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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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선생님들의 뛰어난 역량과 재능 그리고 각자의 전문성을 끈임없이 연마하는 태도는 큰 귀감이 됩니다. 4학년 학생들을 지도하는 Mark Eyton Jones 선생님이 책을 출간하였다고 합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베드타임 스토리때, Mark Eyton Jones 선생님은 본인이 출간한 신간 책인 ‘Flob Lost’ 스토리를 읽었습니다. Flob은 꼬마 외계인인데요. Flob이 많은 동물 친구들과 친구가 되는 스토리입니다. 서로 소통하는 언어가 다르지만, 따뜻하고 친절한 태도로 친구를 사귈 수 있었습니다. Eyton Jones 선생님이 전하고싶은 메시지는 완벽하게 소통할 수 있는 언어 실력을 갖추고 있지 못한다고 하여도 모두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야한다는 것이였습니 다. 4학년 학생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큰 교훈이 되는 스토리인것 같습니다. 호기심과 배 우는 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면 언어의 어려움과 문제를 극복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것 같습 니다.


책을 출간하는 것은 Eyton Jones 선생님의 오랜 꿈이였는데 작년에 1학년 학생들을 지도하는 동안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Eyton Jones 선생님이 아래와 같이 소감을 전해 주셨습니다. “학 생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쓴 스토리를 학생들에게 들려 주면학생들이 직접 저 에게 조언을 주기도 하고, 어떤 부분이 잘못된 생각인지 알려 주기까지 하였습니다! Flob 언어를 학생들에게 시험해 보았는데요. 역시 어린 아이들이 가장 솔직하고 까다로운 비평가라는 말이 전혀 틀리지 않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Amazon.com/Amazon.co.uk 에서 Flob Lost 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뿐만 아니 라 영어교육도시에 있는 서점에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ALUMNI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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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이하는 NLCS Jeju는 탄탄한 동문회를 구축해왔습니다. 어디서나 빛나는 ONLJ 졸업생들의 최근 소식을 듣고자 합니다. 지금 세계 어느 곳에 있나요?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언젠가 학교에서 만날 날을 그리며 한 ONLJ 졸업생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자 합니다. 이채윤 / Sophie Lee - Global Team Leader - Class of 2014 저는 카네기 멜런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건축학부를 졸업하고 올해 5월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서 건축 및 도시 설계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학부 과정에서 건축 설계 분야에 어려움을 겪으며 초점을 바꿔 기존 구조물을 살리는 건축 요소의 중요성과 더불어 공공시설이 어떻게 설계되는지 등 살펴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도시 설계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특히 건축과 도시 설계 과정이 끌렸던 건 여러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소통하고 새로운 전략을 세우는 과정에 필요한 실력과 기술을 가르쳐주었기 때문입니다. 건축학도로서 대학 생활은 흥미진진했습니다. 학부 시절, 스튜디오에서 일하고 거의 살다시피하며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로부터 문화적 교육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을 통해 패션쇼 같은 교내 행사에 디자이너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두 대학에서 여행도 많이 했는데, 그중 최근에 갔던 곳이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였습니다. 중간에 쉬지 않고 곧장 석사 과정을 밟았기 때문에, 지금은 취직 전 잠시 휴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연마하고 새로운 취미를 찾고자 합니다. 나중에는 기후 변화, 수변 도시 설계, 이주 등 설계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종을 찾고 싶습니다.


스포츠 활동은 학창시절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재학 중에는 네트볼과 관련된 행사는 모두 참여했었습니다. 그중 네트볼 전국대회에서 준우승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동문회 일원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ONLJ 졸업생들의 소식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MUSIC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월요일 어셈블리에서 8학년 Bonnie Kim 학생이 연주한 Blaz Pucihar의 Moonlit Blue 연주 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통해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Bonnie 학 생을 비롯하여 매주 다양한 연주를 들려주는 학생들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연주를 지도해 주시고 반주를 도와주시는 BoEun Kim 선생님과 음악 부서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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