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스레터 2021년 2월 5일

NEWSWEEK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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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February 2021

CHEMISTRY TEACHERS STUDENTS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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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The Principal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및 NLCS Jeju 전체 구성원 가족, 친구분들께 본교는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흥미와 열정을 찾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사년 내내 교과 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각의 교과목 집중 조명하여 살펴보는 ‘교과목 주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화학주간을 맞이하여 화학 교과 부서의 열정과 학생들이 해당 교과를 어떻게 배우고있는지 엿볼 수있었습니다. 또한 임페리얼 대학 을 포함한 몇 대학에서 본교 학생들에게 원격 강의를 제공해 주시기도 하여 더욱더 풍성한 화학 주간을 맞이하였습니다. 계속적인 변동으로 부득이하게 학교 밀집도에도 변동 사항이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본교 학사운영을 위해 많은 지지와 도움을 주신 모든 NLCS Jeju 공동체 구성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설 연휴 방학 이후 (하프텀 방학) 등교/온라인 수업 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기숙학생 기숙사 복귀일: 2021년 2월 14일 일요일 통학학생 복귀일: 2월 15일 월요일 (대상: 2일 주기에서 2일차에 해당하는 학생) 2월 16일 화요일 (대상: 2일 주기에서 1일차에 해당하는 학생) 설 연휴 방학기간 동안 타시도에 방문하게 되는 모든 학생및 교직원들은 학교 복귀전에 반드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지는 이메일 (covid@ nlcsjeju.kr) 로 송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행 이력 및 접촉자 설문 조사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COVID-19: Travel Survey STUDENT (학생) COVID-19: Travel Survey PARENTS (학부모님) 정부의 안내 지침에 따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등교/온라인 수업일정에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국에서도 백신 접종을 시행하게 될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설 연휴 기간동안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올림

LUNAR NEW YEAR MESSAGES

이번 주는 설날 연휴가 다가오기에 특별했습니다. 좋은 소식 공유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학생들과 중국 춘절을 준비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내 주신 주니어스쿨 Lailai Luo 선생님께 특별히 감사 인사 전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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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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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주간 (Chemistry in Action)을 맞이하여, 이번주 뉴스레터는 전 학년에서 가장 인기있는 교과목 중 하나인 화학 교과를 특집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NLCS Jeju 화학교과 지도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이번주에 진행되었던 행사와, John Gilbertson 선생님과 과학 보조교사(science technician) Erin Scott 선생님의 지도, 감독 하에 주니어스쿨 학생들의 화학 반응 관찰 수업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TEACHERS Lynden Astill – 화학 교과부장 교사 본교 화학 지도 교과지도 교사로 근무하고 계신 Lynden Astill 선생님은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영국에서 해병대원으로 복무를 하셨고, 그후에 888일간의 세계 여행을 하였고, 70개 이상의 국가에 방문하였고 그곳에서 국제적 마인드와 야망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서른 살이 되었을 때 화학 교사와 야외 학습 활동 지도 교사로 다시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Lynden Astill 선생님은 야외활동 지도에도 열정이 있습니다.

Mr Lynden Astill Head of Chemistry

Astill선생님은 싱가포르와 베트남에 소재한 학교에서 근무하였고, 한국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면서 인도에 소재한 야외 학습활동 센터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움에 반했고, NLCS Jeju의 뛰어난 명성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은 정말 예의바르고 근면성실한 학생들입니다. 배우기를 좋아합니다. 학생들이 지닌 특별한 유머감각도 매우 마음에 들고, 화학에 대한 열정에 저절로 감탄하게 됩니다!” 화학은 다른 학문을 서포트해주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간 매개체 과학”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화학 학업을 통해 상당히 많은 다양한 대학 전공 교과목 과 전문 직업 군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교과목이입니다. 화학 그자체로도 매우 재미있는 과목입니다. 화학은 너무나도 훌륭한 교과목이니까 화학을 공부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소리, 시각, 냄새등 다양한 감각을 활동하게 되는 교과입니다. 저는 화학뿐만 아니라 과학이 가진 특성 그리고 모든 화학 작용에 경외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Astill 선생님은 케미스트리 리뷰 (Chemistry Review – 화학 잡지)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으며, RSC (Royal Society of Chemistry)에도 속해있습니다. “이미 우리가 발견하였거나 아직 발견하지 못하였거나 자연 과학의 세계는 모든것이 경이롭습니다!

Mr Derek Paternaude Derek Paternaude 선생님은 평생 과학만 바라보며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창기에는 지질학을 대학 전공과 향후 진로로 생각하다가 광산 지질학에서 유기화학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기화학 기저의 논리와 창의성이 참 좋습니다. 대부분 결합과 관련되어 있는데, 실제로 학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Paternaude 선생님께서 대단하신 이유는 제2언어로 과학을 공부하는 것을 진실로 이해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으로, 1년은 영어로 그 다음 1년은 프랑스어로 과학을 배웠다고 합니다! 때문에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영어로 공부하는 대다수의 본교 학생들에게 Paternaude 선생님은 보는 눈이 남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하며, 논문 “제2언어 학습자를 위한 과학 커리큘럼 구성(Developing a Science Curriculum for Second Language Learners)”을 작성했습니다. 다른 모든 과학 교사와 마찬가지로, Mr. Paternaude 선생님께서는 재학생들을 이렇게 말합니다. “(학생들은) 가르치는 기쁨입니다. 모두 사랑스럽고, 때로는 예리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매우 적극적입니다. 놀라운 영어 실력으로 모든 것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학생들이 일궈 낸 성취도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화학에 대한 Paternaude 선생님의 조언도 놓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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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소사이어티 가입 수업계획안 숙지 (대체로 수업안을 그대로 따르지만, 필요하다면 더 배울 수도 있겠죠!) 많은 사람들과의 대화 자신이 아는 내용과 궁금한 점 나누기 Elite Chemists Bryant(엘리트 화학자 브라이언트) 참여

Mr Derek Paterna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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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Paul Anada Raj Poovind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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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 말레이시아를 떠나 지난 8월부터 본교에서 근무하기 시작한 Paul Raj 선생님께서는 이미 인기 만점 화학 교사입니다! 뇌 외상과 알츠하이머 분야의 신경과학자로 7년간 주요 연구에 몰두하다가 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저에게는 이미 어느 정도 자신의 생각이 정립된 대학생뿐만 아니라 그보다 어린 학생들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NLCS Jeju로 오기로 결정한 데에는 본교의 교육 정신과 “교실 밖 저 너머로(go beyond the curriculum)” 방식이 컸다고 합니다. “저희 학생들은 생각할 줄 압니다. 탐구자로서 더 알고자 하는 지식에 대한 목마름을 지니고 있죠. 그래서 가르치는 게 즐겁습니다. 물론 저도 학생들로부터 배웁니다. 학생들과 더불어 과학을 탐구해나간다는 기분이 듭니다. 가르치는 학년 모두 독특합니다.

9-11학년은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시험을 위한 연습이 아닌, 학문적 한계에 적당히 부딪치고 지적 자극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IB라는 문턱에 다다랐을 때 비로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고’ 방식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죠!” “제주가 참 좋습니다. 자연 속 해변가와 숲길을 거닐다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제주에서 생활하는 건 제게 행운입니다. 그리고 화학 부서의 일원이라는 점도 좋습니다. 저희는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쳐 협업하고, 수업에 대한 계획과 아이디어를 나눕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교내에서 지나가다 화학 선생님들을 만났을 때 꼭 이야기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화학 주간에 대한 궁금증, 선생님들이 화학을 사랑하는 이유, 어떻게 지금까지도 화학을 사랑할 수 있는지, 화학에 대한 모든 걸 자유롭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Dr Paul Anada Raj Poovind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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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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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학생들을 만나, 화학을 사랑하는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Joona Kim - Year 10 화학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교과목입니다. 9학년때에는 화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도무지 이해하지도 못하겠고 어려운 과목이였습니다. 이번 학사년도부터 화학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험을 통해 화학방정식을 익히고, 화합물을 조합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화학 계산과 균형화학방정식을 배우게 되면서 화학교과를 좋아하게 된것 같습니다. 화학 교과목을 단순히 이론으로만 접하게 되는 것보다, 화학식을 실질적으로 계산해 보고 실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직접 화학식을 계산해서 답을 구하고 그 뒤에 실험을 통해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생한 배움인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이론적 수득량과 실제 수득량을 비교하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과학적 계산을 토대로 관련 실험이 증명되는 것은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화학은 모든 과학 과목의 토대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입자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는 현재 10학년이고 IGCSE 화학교과를 배우고 있습니다. 교과내용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질 수록 화학식과 공식을 더 잘 잊어버리게 될 수도 있기에 늘 유의해야합니다. 화학은 정말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교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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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을 공부할 때 팀워크가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물론 화학 이론과 학습 전략에 대해서 배울때 는 스스로 공부 할 수도 있지만, 수업시간 중에 실험 활동을 할 때에는 팀워크가 필요합니다. 탁 월한 팀워크가 있을때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고, 특히 실험후 엉망진창된 장소를 함게 청소 할 수 있습니다.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함께 작업을 할 때 모든 실험 과정을 보다 더 쉽고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화학 주간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특히, 실험을 통해 더 흥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을 생각 하니 벌써부터 신이납니다.

Terry Kim - Yea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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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 Kim 학생은 영국 서섹스에 소재한 학교에서 1년간 수학한 후에 NLCS jeju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귀국하지마자, Terry 학생의 사촌과 같은 학교인 NLCS Jeju에서 공부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처음으로 화학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NLCs jeju에 합류하게 된 이후 훌륭한 선생님들덕분에 화학에 대한 열정이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Bharat Joghi 선생님은 제에게 많은 도움과 영감을 주셨습니다. 지금은 Paternaude 선생님께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화학이야말로 진짜 순수한 과학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학의 기반이 되고있는 화학의 공통 언어 주기율표를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현재 IGCSE 화학 공부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IB 디플로마 과정으로 계속해서 화학을 공부할 것입니다.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미래에 화학과 교수님 또는 실험실 과학자가 되는 것이 제 비전입니다. 세상의 모든 질문의 답은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Terry학생이 화학선생님이신 Paternaude 으로 부터 받은 조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말은 “ 암기하는 것보다는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고 합니다.

Terry Kim

Philip Kim - Year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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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 제가 NLCS Jeju에 입학했을 때만 해도 화학은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 아니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거나 만질 수도 없는 것을 공부해야 하는 사실만으로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런데 9 학년부터 화학 과목은 제 ‘최애’ 과목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화학 공부에 매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쉴새 없이 무언가 연소하고 터지고 즐거움으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과목은 대체로 책을 통해 공부한다면, 화학은 우주에서 가장 작은 단위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실험과 시각화를 통해 탐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Philip Kim

Philip Kim - Year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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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화학은 제가 좋아하는 다른 과목과도 연관이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생물과 화학을 HL로 선택할 계획인데, 화학은 생물학의 가장 기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겉으로 볼 때는 다른 두 과학 분야의 연결 고리를 발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것이 제가 화학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랍니다!”

Ginny Ji Wu Kim SE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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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학년 Ginny JiWu Kim 학생은 SEEUS(Science and Engineering at Elite Universities Society)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SEEUS는 학생들이 이공계 대학에 진학하여 전 세계 최고의 기관에서 연구하는 등 이공계와 관련된 향후 진로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저희는 세계 유수 대학 이공계 진학 소사이어티, SEEUS입니다. SEEUS의 목표는 10-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전 세계 유수 대학의 이공계 지원 및 성공적인 진학을 돕는 것입니다!

SEEUS는 또한 화학 교과부장 교사와 물리 교과부장 교사와 함께 매주 관련 저널과 기사를 분석하 여 학생들이 학문적 우수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Ginny Ji Wu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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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US는 옥스브리지(옥스포드, 캠브리지), MIT 등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12월마다 진행되 는 입학 면접을 지원하고자 매주 모의 면접을 진행합니다. 게다가 대학 교수 초빙 강의 (College Professor Lectures Days)를 주관하여 학생들이 대학 교수의 강연을 듣거나 교수와 개별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 세계 대학 커뮤니티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 고 있습니다.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목은 - 기초 과학에 속하는 화학, 물리학, 생물학, 지구과 학, 우주과학과 더불어 의학, 치의학, 약학, 공학 등 응용 과학입니다. 존경하는 인물들로는 이 공계 과목을 연구한 저명한 인물인 물리, 화학에서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마리 퀴리 부인, 노 벨상을 세운 알프레드 노벨, DNA 구조를 발견하여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왓슨과 프란시스 크릭이 있습니다.”

SEEUS에서는 현재 이공계에 관심 있고, 앞으로 전 세계 유수 대학에서 이공계 전공을 희망하는 신입부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의학, 치의학, 약학, 화학, 화학공학, 신경과학, 생물학, 유전공학, 물리, 우주공학 등 이공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관심 있는 학생들 은 seeus@pupils.nlcsjeju.kr로 문의 바랍니다.

Chemistry at IBDP Kyle Choi - Year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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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학년 Kyle Choi 학생은 화학 HL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화학을 통해 자신의 삶이 얼마나 풍성해졌는지 직접 들어보시죠. 학생들은 학문적으로 엄격한(학문적 한계를 제공하는) 교과과정인 IB 화학을 통해 이론적 화학 지식을 습득합니다.

IBDP 화학 수업안에 담긴 개별 주제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습니다. 그 연결고리가 얼마나 촘촘한지 알게 된다면, 학생들은 화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고 화학 공부의 여정을 진심으로 즐기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Kyle Choi

OPEN HO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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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지식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최우선시하는 교내 학습 환경 속에서, IB 화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폭넓은 실험에 참여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성장과 학습 경험을 토대로 봤을 때, 틀림없이 학생들도 자신이 배운 내용과 실제 세계의 간극을 쉽게 좁힐 수 있다고 믿습니다.

IBDP 화학은 물리와 생물학에도 적용되며, 궁극적으로 화학과 다른 IBDP 화학 교과목을 통해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같은 맥락에서, 향후 의학이나 생명과학, 환경과학 등 과학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상당한 이득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화학의 이점을 고려했을 때, 저는 미래 IBDP 학생들에게 화학을 그저 추천 과목이 아닌 ‘필수 선택’ 과목으로 고려해 주기를 권합니다.

Kyle Choi

Sekyoung Hwang Year 12 - Chemistry Society Co-Chairs with Cindy Ku and Rosie Baek

12학년 Sekyoung Hwang 학생이 화학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들려주었습니다. 화학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올해 화학 소사이어티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현재, 화학 HL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IB 화학에서 요구하는 지식은 대체로 IGCSE 화학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실용적 기술과 탐구력뿐만 아니라 심층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IB 화학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타인과 소통하고 협업해야 합니다. 12학년 절반을 보내면서 화학적 지식을 세계적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었고, 실험 및 탐구 능력을 익히면서 현존하는 과학 기술의 한계와 개선 방향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유기 화학을 좋아합니다. 매력적이면서도 동시에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어려운 주제이기도 합니다. 유기 화학은 일상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개인적으로 화학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토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기 화학이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되는지 볼 때마다 흥미가 더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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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소사이어티(ChemSoc)는 지적인 전도유망한 화학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의를 통해, 원하는 실험을 계획하고, 화학과 관련된 사실에 대해 조사 연구를 진행합니다. 매주 ‘Did you Know?’란 기사를 통해 일상생활 속 화학과 관련된 재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기사를 작성하고 발행하면서, 저희도 화학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학 소사이어티는 학생들이 화학을 쉽게 이해하는 데 기여하며, 교내에서 화학자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화학 주간(Chemistry Action Week)에 화학 소사이어티는 슬라임 만들기 실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활동들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CHEMISTRY WEEK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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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학 주간에는 정말 많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Astill 선생님과 팀은 많은 것을 준비 해 주셨으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한 주를 선사 해 주셨습니다. 금주 목요일 PAC에서 진행 되었던 세션에서 다양한 실험과 멋진 사운드트랙으로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Confused electron 역할을 수행한 13학년 Joon Joongi 학생에게 큰 감사를 표합니다. 일주일 동안 진행 했던 ChemSoc 게임과 창작 세션 내내 대기열이 있었으며 학생들이 즐거운 한주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행했던 세션들은 다음 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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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tures on subjects as diverse as Neuroscience and Soft Condensed Matter Visiting speakers Workshops on University Life Experiments Slime-Making Guessing games Make your own Density Tower Gluestick Rocket Making

CHEMISTRY WEEK 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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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ill 선생님과 팀은 모든 준비와 지원에 힘써준 Science Techs(Ms Karen Holland, Mr. Dan Whitney, Mr. Rajnish Nigam, Miss Nigam, Mer Scott, Yerim Yook)와 PAC 및 마케팅 팀(Mr Dex Masrey, Mr Chang, Mr. Christopher Chang, Mr. Jamesuff, Mr. Jamesuff)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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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r Schoo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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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스쿨 과학 교사 John Gilbertson 선생님께서 3학년 과학 수업에 저희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암석 분석 실험실을 통해 예를 들면 암석이 산성에 반응하는가 등 다양한 테스트를 시도했습니다. 석회암은 염기성인데 학생들은 암석에서 거품이 일어나는 모습에 놀란 모습이었습니다. 직접 참여해 보는 실생활 속 관찰 활동은 화학이 실제 세계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진정한 실험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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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생들은 교실 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이며 열정적이었습니다. Celina 학생은 “과학은 재밌어요. 놀라운 것을 배우고 조사해 보고 새로운 걸 발견하는 시간이에요”라고 말했고, Scarlett 학생은 “이번 수업은 흥미진진하고 놀라웠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David 학생은 “ 우리가 추측한 내용이 맞는지 틀린지 살펴보는 게 재밌어요”라고 말합니다. 세 명의 학생들은 이후 수업시간에 적은 내용을 공유해 주었는데요,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Junior Schoo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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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s Torquato 이번 주 특별한 소식 중 하나는 초빙 연사 Mr.Luis Torquato 님을 모시고 영국 런던과 한국의 시차에도 여러 개의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 것이었습니다. 영국 출신의 Mr.Torquato 연사님은 Astill 선생님의 제자로, 현재 박사학위를 밟고 있는 임페리얼 칼리지에 다니고 있지만, 화학석사(MChem)를 취득한 옥스포드 대학 생활에 대해 소규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비누와 세제, 세척제 제형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2회에 걸친 기조 강연에서, 연사님은 학부에서 배우는 화학 주제를 공유하여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이미 배운 지식을 사용하여 실생활 속 복잡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향후 학습과 진로에 도움을 크게 주었습니다. 본교는 이러한 외부 강연자의 혜안을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차원의 풍성한 학업 프로그램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이렇듯 훌륭한 연사님을 초청해주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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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Science Day 4명의 12학년 학생들이 2020 온라인 사이언스데이에 개최된 ‘SW.IT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마주연, 한예빈, 김이지, 조현주 학생은 ‘ 진실의 방으로’라는 제목으로 거짓말 탐지기를 스스로 만들어 볼수 있는 키트를 제작했습니다.

“11학년때 컴퓨터 사이언스 수업을 다 같이 들어서 관련 행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당시 프록시 서버를 같이 배웠었기 때문에 프록시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사이언스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놓고 고민했지만 코로나로인해 대면행사가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사람들의 참여를 늘릴수 있는 좀 더 단순한 주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만나지 않아도 부품을 보내주면 스스로 제작해볼 수 있는 키트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프록시 팀의 프로젝트는 실제로 이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약 한달간 진행된 행사기간동안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관심이 생긴 사람들이 키트를 요청하면 실제로 배송받아 프록시 팀이 설계한 거짓말 탐지기를 제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감일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주최측에 부품을 요청해서 받았는데 호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급히 사비를 들여 부품을 구입해야하기도 했구요. 두달여간 지속된 준비 기간동안 이런 저런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얻은게 더 많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행사에 참여해보니 컴퓨터 사이언스 과목에서 이론을 통해 공부한 내용과는 또다르게 실생활에서 정말 다양하게 소프트웨어가 활용된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내년에 동일한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주제를 선택하라고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복잡하지 않아도 되니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 주제를 찾아보세요!

STUDENT PUB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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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잡지 - 주니어 스쿨 우리 학생들의 뛰어난 생각을 엿볼수 있는 교내 발행물이 많습니다. 학생 기자, 작가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GENIUS 또한 그 중 하나입니다. 텀별로 발행하는 주니어 스쿨 과학/역사 매거진인 GENIUS는 이번호도 프리다 칼로, 한글의 역사, 유전공학, 코끼리 치약 등 훌륭한 기사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주니어 학생들을 도와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낸 총괄에 디터 서혜연 학생과 디자이너 김희서, 부선우 학생이 주니어 학생들과 함께한 경험에 대해 이야 기 해 주었습니다. 세 학생은 선배의 권유로 11학년때부터 지니어스 매거진 발간에 참여하게 되었고, 서혜연 학생을 비롯한 에디터들은 일주일에 한번 CCA 시간을 이용해 주니어 학생 들을 만나 글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서혜연 학생은 주니어 학생들과 함께 작업하는 일은 시니어 학생들과 같이 일하는것과 많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어렵고 또 중요한 일은 친해지는 일 같습니다. 자기가 쓴 글을 보여주고 싶어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기때문에 먼저 관계를 쌓고 신뢰를 얻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주니어 학생들은 아직 많은 글쓰기를 경험해보지 않았기때문에 중간중간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이전 내용과 겹치지 않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는일부터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필요하고 또 힘든 순간도 있지만, 한권의 책을 완성하고 나면 후련한 감정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니어 학생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다는점도 장점입니다. 작년에 같이 활동한 친구들이 7학년이 되어 시니어 스쿨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자주 연락하고 찾아와서 기쁩니다.”

학생들이 원하는 이미지와 함께 완성된 글을 공유 폴더에 업로드하면 디자인팀의 일이 시작됩니 다. 원하는 이미지와 실제로 편집에 사용할수 있는 이미지가 다를 때가 많아 이미지 탐색부터 추가 적인 디자인요소 구상까지 디자인팀도 매거진의 완성도를 높이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김희서 학생과 부선우 학생은 지니어스 매거진을 편집하며 시니어 매거진을 편집할때와는 다른 기쁨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유니콘과 슬라임처럼 즐거운 주제에 대해 글이 많아 시니어 매거진 을 편집할때와는 다르게 접근하게 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도 조금 더 재미있는 요소가 포함되 기도 하고요. 물론 매우 어려운 주제에대한 글로 저희를 놀라게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특히 김희서 학생의 경우 NLCS Jeju 입학전 타학교와 비교하며 고민중이었는데 학교 행사 에 참석하고 받은 아일랜더를 읽고 꼭 NLCS Jeju에 입학해서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 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합니다. 그 후 10학년 CCA 활동을 선택할때 아일랜더 디자인팀에 참 여하게 되었고 그 후 지니어스 매거진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팀이 함께하고 있는 지니어스에 참여해보고 싶은 주니어 학생들에게 서혜연 학생은 “과학과 역사과목에 관심이 있다면 조금 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진지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디자이너팀 또한 “모 든 주제에 대해 준비가 되어있으니 편하게 능력을 펼치기 바랍니다.”라고 전해주었습니다. 다음 학기 CCA를 고민하고 있다면 출사표를 던져보세요! 이번 19호도 이 링크를 통해 꼭 읽어보세요. HERE

Sustain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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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 때 읽을거리를 찾는다면, 교내 잡지 Sustainability는 어떠신가요? 12학년 Minseo Cha 학생이 이끄는 환경 소사이어티(Environmental Studies Society)가 새로운 역작을 탄생시켰습니다. Take Action, A Look at Nature 그리고 Social Media 등 새롭게 추가된 코너와 함께, 심도 있게 다룬 특집 기사가 많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Link SUSTAINABILITY - VOL 7

STUDENT AWARDS GEC Academy 월요일 조회 시간에 Arunima Paliwal 선생님께서 제2회 제주영어교육도시 비즈니스 경연대회에 출전한 학생 6명에게 상장을 전달했습니다.

Monopoly팀 - Minju Park, Hyunwoong Moon, Tae Woo Ryou 그리고 Minseo Cha 학생이 Academy(학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팀의 놀라운 리서치 및 분석 능력과 더불어 전문성이 돋보인 발표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BCA 팀 - Siheong Kim과 Donguk Kim 학생의 경우, 온라인 어플리케이션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수상자 모두 축하합니다!

GEC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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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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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온라인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들에게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Freesia Kim, Year 9 Jessica Zheng, Year 11 그리고 특별상을 받은

Jun Keun Choi, Year 12 Na Young Son, Year 13 - 또한 GCSE 음악 시험에서 국내 최고점을 받아 피어슨 에듀케이션에서 상장 수여

그리고 Year 12 Angelina Lee 학생은 제15회 말하기 대회에서 1등(오라토리 부문)을 차지했다 고 합니다.

Angelina Lee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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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주에 걸쳐 7학년 학생들은 기행문 작성에 열중했습니다. 자신의 나라를 구상하여, 학급 친구들에게 그 특징과 관습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꿈 스프레이와 사탕 토네이도가 특징인 Jay Jung 학생의 Wow 섬이 눈에 띕니다. 이러한 상상력은 앞으로 해당 단원에서 다룰 여행기와 비주얼아트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참여한 모든 학생들,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소식 공유해 주신 Caroline Sannegadu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STUDENT AMBASSAD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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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eo Cha - Ecuador Embassy 이론적인 교과목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이를 실현하고 있는 12 학년 Minseo Cha 학생에게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겨울 방학 동안 주한에콰도르대사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주 업무는 대사관 내 Commerce Director(상무부 이사)를 도와, 현재 에콰도르에서 수출 중인 또는 한국으로 수입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식품군 6개에 대한 시장 조사와 더불어, 국내 시장 전망 및 수출 전략안 등을 보고서로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업무 자체가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제가 공부하는 경제학과 국제정치학을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사관과 상무부의 역할에 대해 알게 된 것도 의미 있었 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싶은 학생들은 언제든지 이메일 marketing@nlcsjeju.kr로 연락 부탁드립 니다.

MUSIC 여름학기 기악 수업 다가오는 2021년 여름학기 기악 수업 신청일이 다가왔습니다. 최종 마감일은 3월 10일 오후 12 시이며, 해당 수업은 2021년 4월 12일 월요일에 시작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라며, 이메일을 통해서도 전달되었사오니 참고 바랍니다.

IP Lessons Summer Term 2021 - KOREAN IP Lessons Summer Term 2021 - CHINESE IP Lessons Summer Term 2021 - ENGLISH

SERVICE Peace Village 기발한 아이디어로 봉사활동과 더불어 평화의 마을을 위해 쓰일 기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평화의 마을 봉사활동 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소속 학생들은 자동차 세차 브라이언트 (Car Wash Bryant)를 기획하여, 지난 토요일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직원의 차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었습니다. 관련 팀과 지도 교사 GwangHo Im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름을 더 밝히지는 않겠으나 Crebier 선생님 포함) 일부는 차 상태가 상상 그 이상이었다는 점에서 환골탈태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Penguin Village Junk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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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마을 정크 아트 팀은 지난 토요일, 예술혼을 사르며 밋밋하고 지저분했던 건물 외관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이렇듯 해당 봉사활동팀은 봉사활동 속에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기타 봉사활동 브라이언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사항은 Douglas Machin 선생님 또는 Gwangho Im (임광호) 선생님, 혹은 Angela Seo 학생과 Clara Kim 학생, 관련 봉사활동팀에 문의 바랍니다.

ART Rachel Donaldson 선생님 수업에서 7학년 학생들이 그린 연속선 그리기 작품입니다. 어쩜 이렇게 창의력이 넘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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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UMNI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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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NLCS Jeju 동문 소식은 2015년 졸업생 Andrew Han 이야기입니다. 졸업 후 ONLJ 로서 근황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Andrew는 이미 본교에 돌아와 갭 & 그래드 프로그램에 참여했었습니다. 그리고 군 복무도 마친 상태입니다. “현재 링링 예술대학교 학생입니다. 입학 당시, 컴퓨터 애니메이션 전공이었는데 2학년 때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변경했습니다. 첫 해에는 향후 진로로 생각하는 애니메이션을 위해 캐릭터와 컨셉, 이야기 만드는 법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는데, 점점 애니메이터가 예술가보다는 기술자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았습니다. 군대를 다녀오고 본교에서 갭 어시스턴트 (Gap Assistant)로 지내고 나서 결국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전공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 전공은 제가 머릿속으로 그리는 내용을 시각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기존 소재와 디지털 소재를 접하면서 제가 창작한 컨셉과 캐릭터를 보다 과감하게 다채로운 시각적 해석으로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아트 교육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제 전공이 훗날 학생들에게 기초 능력을 가르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Andrew Han’s Illu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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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Han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언제나 예술에 둘러싸여 있기 마련입니다. 모두가 다른 과목은 생각하지 않고 종일 그림만 그립니다. 너도나도 강의실, 학생식당, 체육관, 도서관, 도로 한복판, 심지어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풀밭에서도 그립니다.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도 각양각색의 스타일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데, 예술가로서 영감을 줍니다. 기한 내에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자신의 작업실이나 방에서 좀비처럼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예술대 학생들은 하루에 7시간도 자기 어렵습니다. 3시간도 충분할 때가 있죠. 이것이 평범한 예술대학교 학생이 모습입니다. 첫번째 목표는 가능한 빨리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영국에서 국제교사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제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적 요소를 사용해 나타내는 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국제학교의 다문화 특성이 제게도 예술가로서 많은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는데, 학생들에게 다양한 관점으로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도 학생들이 올바른 인격과 능력을 배양하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고 싶습니다.

NLCS Jeju에서의 추억을 떠올려보면, 지금 크게 하우스 대항전, 그리고 교직원분들 이렇게 2 가지가 떠오릅니다. 제가 알기로 저희 NLCS Jeju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우스 대항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즐겨하고 또 다른 제 집처럼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졸업하고 나서야 자신의 10대 시절에 얼마나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은지 깨닫게 될 겁니다. 학교 생활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아쉬운 점은 사라 하우스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갭 어시스턴트로 일할 때, 제가 학교 다녔을 때 느끼지 못했던 에너지, 흥, 기분을 느꼈습니다. 지금 당장은 하우스 대항전에 참여해야하는 이유도 이해가 안 가고, 시간 낭비라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저희 학교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이었습니다. 그러니 나중에 저처럼 후회하지 마시고 열심히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교직원분들이었습니다. 재학생들은 지금 절대 동의하지 않겠지만, 대부분 졸업생들은 학교 급식이 뛰어났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교내 학생식당 직원분들, 미화 선생님, 세탁 담당 선생님, 메디컬 센터 선생님 등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분들은 대학에 가면 만날 수 없습니다. 졸업생으로서 부탁하건데, 교직원분들께 예의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분들만큼 천사인 분들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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