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스레터 2021년 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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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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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June 2021

VALEDICTORY

IBVA ARTS SHOW STUDENTS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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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tter From The Principal 지난주는 다양한 축하행사로 풍성한 한주를 보내었습니다. 그중 하이라이트는 토요일에 있었던 졸업식 일 것입니다. 이제 곧 아트 페스티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주 본교의 고학년 학생들이 주니어 스쿨의 아트 페스티벌 준비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모습은 정말 보석같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시니어 스쿨 학생들은 아트 페스티벌 준비로 인해 여러가지 모습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지도하에서 주니어 스쿨 학생들은 멋진 작품을 완성하였고 이번주 학생들의 전시로 인해 눈이 즐거워졌습니다. 본교를 졸업한 학생들 중에 많은 졸업생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공연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본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행사가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교직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하였습니다. 다음주에 있을 자랑스러운 우리 학생들의 공연이 모두 성공적으로 아름답게 잘 마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스포츠 부서는 주니어 스쿨 스포츠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제는 시니어 스쿨 스포츠 데이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니어 스쿨 스포츠 데이는 다음주에 세 세션에 걸쳐 진행된다고 합니다. 각 하우스별로 적극적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학년말 어셈블리때 2020-21 학사년도 하우스 대항전 우승자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드림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VALEDICTORY 현 13학년 학생들의 길고 긴 대여정 끝에 지난 토요일, 대망의 졸업식이 진행됐습니다. 졸업 축사와 졸업생들의 연주, 사진, 꽃, 기념품 등으로 꾸며진 이번 졸업식을 주관한 식스폼 총괄 Simon Cox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학부모님을 본 행사에 모시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 크며, 더불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1학년도 졸업생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여러분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졸업생/동문으로 또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려 봅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North London North London Collegiate Collegiate School School Jeju Jeju


VALEDICTORY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ALUMNI PARENTS ASSOCIATION AWARDS 올해는 유구한 전통의 기존 NLCS Jeju 졸업식 방식을 따르되, 학부모님의 지원 덕분에 장학금 수여식을 신설했습니다. 올해부터 도입되는 본 수여식은 NLCS Jeju APA(NLCS Jeju 졸업생 학부모회)가 선발한 졸업 예정자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백은 회장님이 APA를 대표하여 다음과 같이 올해 2021학년도 졸업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Peer Service Award Na Young Son Jong Won( Jason) Lim

Commitment to Societies Award Yoon Sang Kim Yonseo (Luella) Lee 장학금은 1명당 100만원이며, 연례적으로 졸업 예정자에게 수여할 예정입니다. APA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난주 뉴스레터를 참조하시거나 학부모협력팀을 통해 백 회장님께 문의 부탁드립니다.

Yoon Sang Kim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Na Young Son

Yonseo (Luella) Lee


Jong Won( Jason) Lim

ALUMNI PARENT DONATION - CLASS OF 2015 2015학년도 졸업생 학부모님들께서 기부금 8,242,411원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Ms Yonah Jung 어머님을 포함하여 2015학년도 졸업생 학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재학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어떻게 사용할지 확정되는 대로 관련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부금뿐만 아니라 항상 너른 마음과 더불어, 귀한 시간, 새로운 아이디어, 에너지, 애정으로 학교를 성원해 주시는 모든 NLCS Jeju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IBVA ARTS SHOW 지난 금요일 Sharon Kennington 선생님과 미술 교과부서에서 13학년 아티스트 학생들의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그간 각고의 노력 끝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교사와 학생 간의 축사와 꽃다발이 오고 간 뒤, 총교장 Lynne Oldfield 선생님이 전시 시작을 알리는 리본 커팅식을 진행했습니다. 학생 대표로 Olivia Sung 학생과 Joohee Kim 학생이 축사를 맡았고, 축사를 통해 학생들도 워낙 뛰어나지만 교사와 학생 간의 돈독한 유대가 결합하여 이렇듯 놀라운 결과물을 탄생시켰다는 것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Olivia와 Joohee입니다. 13학년 IB 비주얼아트 학생을 대표하여 이번 축사를 전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IBVA ARTS SHOW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깨끗한 캔버스 앞에 서 있을때 마다 떨리는 마음과 동시에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초대를 받은 듯한 마음의 울림이 있습니다. 미술 작품을 창작하는 것은 현실에서 멀리 떨어진 꿈속에 있는 듯합니다. 내 심장이 원하는대로 아무런 제약과 간섭없이 펼칠 수 있으니까요. “예술은 우리의 영혼을 일상의 먼지로 부터 씻어준다.” 스페인 출신 화가 파블로 피카소가 남긴 말이 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색의 혼합, 캔버스 위 그려진 색조의 혼합만으로도 일상의 짐을 내려 놓는 느낌이 드니까요. 심지어 단순히 팔레트를 준비하기만 해도 설레이는 여행의 첫걸음을 내딛는 기분입니다. 저에게 있어, 미술은 스트레스로 가득찬 현실의 숨구멍 같이, 적어도 잠시동안 만이라도 스트레스로부터 부터 탈출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비단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미술가도들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주제, 색깔, 재료를 통해 캔버스 위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게 되니까요. 작품활동을 하면서 처음 계획과 결과물이 다르게 나올 때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IB 비주얼 아트쇼에서는 미술 작품은 단순히 최종 결과물이 탄생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아이디어 실험과 도전, 검토 등의 연속적인 일련의 과정을 모두 포함함을 말합니다. 2년간의 IB 비주얼아트 과정을 통해 작품에 담긴 우리의 아이디어를 청중에게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는지 연구하였습니다. IBVA 전시회 모든 작품이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이 그 작품의 전체가 아닙니다. 각 작품마다 숨겨진 스토리와 의도가 담겨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IBVA 전시회를 온전히 즐기시기 위해서는 미술가에게 작품의 의도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권해드리고 싶은 방법은, 작품을 보실 때 일단 스스로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하고 각자가 받은 감명대로 그림에 대하여 이해를 해주신 후 미술가와 본인의 해석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술 작품의 가치는 미술가 본인의 의도 만큼 관중의 시각에서의 판단도 중요합니다. 우리 IB 미술 학생 뿐만 아니라 지도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선생님들이 많은 시간과 노고 덕분에 저희가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살펴보아 주신점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Ms Kennington


Kennington 선생님은 영국에 계신 동안에도 우리 한명 한명이 과제를 완수하였는지 점검해 주시기까지 하였습니다. 영국과 한국의 시차를 뛰어넘는 열정과 헌신에 큰 감격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 2년간 늘 한결 같이 헌신해주시고 지도해 주셔서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Davidson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이번 전시회를 위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부어주신 Tim Draper 선생님께서 감사를 드립니다. Kennington 선생님에게 주셨던 브라우니 덕분에 Kenning ton 선생님이 어려운 시간을 견디시는데 도움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입니다. Donaldson 선생님은 정말 아이디어 뱅크 같은 분이셨습니다. 저희가 디지털 작업 하는 것도 도와주셨습니다. 작업을 빨리 완수하도록 많은 독려와 응원도 해주셨습니다. Tamlyn 선생님께도 감사드리며, 조먕과 음악으로 전시회를 더욱더 빛나게 만들어 주신 Dex 선생님과 Chris 선생님게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Forster 선생님과 Lock 선생님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여기 작품들은 지난 2년간 노력의 결실입니다. 오늘 저녁 캔버스에 담긴 저희들의 작품 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작품 감상을 하시는 동안 현실의 먼지가 깨끗이 씻겨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아트 위크 미리보기 내일부터 막을 올리는 아트 위크에 전교생, 교직원 모두 공연자/연주자, 관객, 운영자 등 다양한 역할로 참여 규모가 큰 만큼 기대도 큽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아트 위크의 주제는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우리의 여정(Our Journey)’입니다. 그동안 재학생들은 맡은 프로젝트에 혼신을 다했고, 감사하게도 졸업생도 참여하여 재학생을 도와주고 자신의 학창시절도 추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줌(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도 하고, 학부모님의 아이디어와 전문성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행사는 PAC를 포함하여 오디토리움, 건물 내외 특별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독특한 설치물과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예술 총괄 부교감 Neil Tamlyn 선생님은 아래와 같이 아트 위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그야말로 재능 넘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우리에게 특별한 존재, 그 자체인 여러분의 공연/전시가 몹시 기대됩니다. 시기상 제약이 많이 뒤따른다 하여도 아트 위크의 열기마저 식힐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올해도 특별한 아트 위크로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도움과 열정, 애정을 쏟아 주신 NLCS jeju 커뮤니티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Mr Neil Tamlyn


Highlights 아트 위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전체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아래 목록을 포함하여 50여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Hip Hop Night (힙합의 밤) • Han - Dance Programme (한 - 무용 프로그램) • Superhuman - a journey through the music of David Bowie (‘초인’ - 데이비드 보위 음악 여행) • Jazz Club (재즈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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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ir Shoes Canons Follies DrumLine (드럼라인) Busking (버스킹)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서 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Behind The Scenes 아트 위크 진행을 위해 힘써준 관련 팀 모두에게 감사 인사 전합니다. 특히 수업 안팎으로 시간에 관계 없이 연주자/공연자들을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드라마, 무용, 음악, 비주얼아트 등 예술 교과 교사진에게 감사한 마음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많은 교직원이 자원하여 의상, 디자인, 리허설 등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James Tuffs 선생님과 헌신적인 학생 팀원들은 일주일 내내 학교를 돌아다니며 온라인생중계, 녹화 편집, 공유 등 문제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PAC 등 장소를 막론하고 진행되는 아트 위크 쇼는 교내 테크계의 마법사 Dex Masrey 선생님과 Christopher Chang 선생님 없이는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BOARDING STORIES Noro Boys Cooking 기숙사 교직원 Miri Kang 선생님 주최로 열린 마스터셰프 노로 하우스 버전에서, 지난 주말 남학생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경합을 펼쳤습니다. 미션은 정통 매운 떡볶이와 로제 떡볶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남학생들에게는 기본적인 지시사항과 요리 재료가 주어졌고, 나머지는 각 팀의 재량에 맡겼습니다. 심사위원으로 Ramsey 선생님과 Sunghyun 학생, Hua 학생 등 9학년 여학생들이 심사한 결과, 우승은 정통 매운 떡볶이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Ms Kang 선생님께서는 말씀하시길 “요리 과정에서 상당히 능숙한 실력을 보여준 학생 대부분이 (이제까지 해 본 요리는 라면밖에 없다는) 요리 경험이 거의 전무후무하다는 사실에 더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생들의 팀워크와 책임감, 그리고 지금도 생생한 유머 감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답니다!”

Noro Boys Camping 노로 사감 Daniel Long 선생님께서 소규모의 기숙학생들과 주말 캠핑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행 운의 학생들은 협재까지 (15km 내리막길) 자전거로 이동하여 베이스 캠프를 설치했습니다. 학 생들은 텐트도 직접 치고, 편안한 캠핑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해변에서 게임도 하고, 캠프 파이 어도 빼놓지 않으며, 요리도 해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Long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일요일에 다시 자전거로 돌아오는 길(15km)이 몇몇 학생들에게 는 힘들었지만, 마지막에 먹은 아이스크림으로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학생들 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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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R SCHOOL - TES TARGET4GREEN ONLINE SYMPOSIUM 6월 4일 금요일, 타이베이 유럽 학교(Taipei European School)에서 주최한 Beyond COP21 Online Symposium (신(新) 기후체제 온라인 심포지엄)에 NLCS Jeju 주니어스쿨 에 코 앰배서더단이 참여했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UN SDG(지속가능한 발전 과제) 논의를 바탕 으로 관련 발표와 워크샵에 참석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학생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했습니다. 기조 연설은 Solene Cornilleau(프랑스인 Concrete Garden-어반 가드닝 단체-창시자)와 Adrian Hayes(영국인 탐험가 및 모험가)가 맡았으며, 지구를 위협하는 전 세계적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개인, 학교, 지역사회 입장에서 저마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 다. 내년 에코 앰배서더단이 펼치게 될 프로젝트도 많아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관련 소식 공 유해 주신 Vivienne Brooks 선생님, 감사합니다.


SEEUS 열정 넘치는 학생들로 구성된 소사이어티 SEEUS(Science and Engineering at Elite Universities Society)는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습니다. 11학년 Ginny JiWu Kim 학생이 올해를 되돌아보며 아래와 같이 자신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SEEUS의 목표는 세계 유수 대학의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10-12학년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지원과 진학을 돕는 것입니다. 저희는 해당 학생들이 (a) 매주 화학 및 물리 교과부장 선생님들과 함께 관련 저널과 기사를 읽고, 분석하고 논의함으로써 학업적 역량도 강화시키고 (b)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아이비리그, MIT 등 전 세계 유수 대학에서 12월마다 진행되는 입학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인원 제한 조치 등 많은 제약에도 불구하고, SEEUS는 (a) 학문적 우수성의 허브이자 (b) 구성원의 웰빙도 살피는 케어 센터(Care Center)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서 말씀 드린 화학 및 물리 교과부장 선생님과 함께하는 저널 및 기사 분석, 논의를 토대로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리학, 화학, 생물학, 공학과 관련된 총 29편의 기사와 저널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링크된 목록을 통해 이제까지 SEEUS가 학문적 우수성의 허브로서 탐구한 기사와 저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inny JiWu Kim


SEEUS

Hyun Joo Annette Cho

구성원의 웰빙을 뒷받침하는 소사이어티로서, SEEUS는 기사 및 저널 선택의 폭을 자유롭게 하여 각자의 학문 독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합니다. 열린 공동체로서, 저희 SEEUS는 주제 발표와 논의 등 관련 활동 시, 상호 정신에 입각하는 열린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Amy Yeobin Han

• SEEUS는 모든 구성원과 NLCS Jeju 커뮤니티 전체를 위해 다음을 목표로 합니다: • 학문적 우수성의 허브로서, 구성원의 학문적 우수성 증진을 위해 선정된 기사와 저널을 토대로 모의 면접을 지원하며, College Professor Lecture Days 등 실제 대학 교수님들과 이야기를 나눠볼 기회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웰빙 케어 센터(Care Center)로서 SEEUS Cookie Days, SEEUS Chat Days 등 관련 행사를 통해 구성원의 웰빙을 좀 더 심층적으로 살피고자 합니다. • 객원 멤버를 위한 열린 창구로서, SEEUS는 객원 멤버를 상시 모집하며, 본 소사이어티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객원 멤버 또한 정기 모임에 초대할 예정입니다. 정식으로 입회하고자 하는 객원 멤버는 모집 시 별도 초청할 계획입니다. • SEEUS 동문의 네트워크 허브: SEEUS 동문은 각자 다니고 있는 대학의 지역 허브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러한 지역 허브가 모여 SEEUS 동문 허브를 이루고, 향후 SEEUS 구성원뿐만 아니라 NLCS Jeju 커뮤니티 전체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문의사항 등 정보 요청 시, SEEUS 동문 네트워크 허브 또는 SEEUS Alumni Days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제공됩니다. 의학, 약학, 화학, 생물학, 물리학, 화학공학, 유전공학, 항공우주공학 등 이공계 관련 진로 및 SEEUS 객원 멤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SEEUS(이메일 seeus@pupils.nlcsjeju.kr)로 문의 바랍니다.


MATHS WORLD MATHS CHAMPIONSHIP WINNERS Will Hebbron 선생님께서 또 다른 경시대회 소식을 공유해주셨습니다. 2000년대 들어 지금까지 성황리에 운영 중인 국제수학경시대회(WMC)는 수학을 ‘spectator sport(관람 스포츠)’로 만들고자 창설되었습니다. 호주 멜버른 대학교와의 협력 하에, 명망 높은 싱가포르 UWC 학교에서 운영하는 본 대회는 매년 아시아 내 유수 국제학교 수학 꿈나무들이 실력을 겨누는 자리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경시대회를 성공리에 진행했고, 11-12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시니어 팀은 전략, 창의, 지식, 커뮤니케이션 등 많은 부문에서 메달을 석권했습니다. 참가자 모두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학에 대한 본교의 명성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참가 학생은 아래와 같습니다:

Moojo (Joe) Kim, Wonjin (Sunny) Choi, Yejune (William) Kim, Yuree (Alex) Oh Ji Woo Shin, Seungwon (Daniel) Yoo, Seonghyun (Sean) Yoon, Rin Heo Joshua Chang, Seo Yoon (Sarah) Park, Dong Gun (Jason) Lee, Sookyong (Seyfried) Sung Jae Hyuk (Brian)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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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STRY OLYMPIAD 6월 9일 수요일에 열린 Interschool Virtual Chemistry Olympiad(학교대항 온라인 화학 올림피아드)에 11-12학년으로 구성된 재학생 3팀이 출전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와 같은 대회는 처음 경험해 본다고 전했습니다. 참여 학교는 아래와 같습니다: NLCS Jeju, 한국 KIS 제주, 한국 Singhania School, 인도 대회 방식은 총 3라운드에 걸쳐, 60분간 20개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NLCS Jeju 출전팀이 우승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참가자 모두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Taehyu (Clara) Kim, Juyoun (Janis) Park, Yeobin (Amy) Han Sookyong (Seyfried) Sung, Youngeun (Lyndsey) Cho, Wonjin (Sunny) Choi Seunghyu (Scott) Lee, In Wook Hwang, Gangjoon (Ryan) Lee Byounghyun (Kevin) Lee, Ju Hyeon (Lina) Park, Yooseo (Elin) Cho 본 올림피아드를 주관한 Dr Henry Liu 선생님과 더불어 힘써주신 화학 교과부서팀에 감사 인사 전합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Dr Henry Liu


STUDENT COUNCIL 학사년도 마무리를 앞두고 학생회에서 전교생에게 아래와 같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NLCS Jeju 커뮤니티 구성원 여러분께, 변화의 바람은 늘 불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저희 학생회는 올해 참으로 분주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매주 방과후에 모여 가장 시급한 사안부터 논의하고, 재학생의 피드백을 취합하여 최선책을 강구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희 설문조사에 응해준 재학생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은 시니어 리더십 팀에 회부하여 안건으로 전달했습니다. 재학생의 목소리도 중요하기에, Waterson 선생님과 Ms Oldfield 선생님께서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주셨고, 최종 결정에 참고했습니다. 최종 의사 결정권은 학교에게 있지만, 학교에서 재학생의 의견에도 경청해 주신 점에서 매우 기뻤습니다. 저희는 Waterson 선생님과 Ms Oldfield 선생님과 함께 학교 시설, 코로나19 영향, 학생식당 변화, 향후 사물함 사용 방안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최근 장장 45분간 기숙사 체계 변경과 시간표에 대한 저희의 의견을 끝까지 들어주신 Waterson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기회에 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머지 않아, 여학생 화장실 내 위생용품 제공, 자전거/버스 사용 장려책, 사물함 변경 시 원만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 모색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는 데 초점을 둘 예정입니다. 학사년도 말이 다가옴에 따라, NLCS Jeju 커뮤니티 구성원 각자 이번 학사년도를 끝으로 본교를 떠나는 학생 및 선생님과 작별인사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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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학생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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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EO CHA JEJU STUDENT DIPLOMAT 매거진 Sustainability의 에디터 Minseo Cha 학생이 Katrina Daniels-Samasa 선생님을 통해 학교장 추천으로 제주 ‘학생 외교관’에 선발되었습니다. “성실하고, (제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책임감이 강하여 다른 학생의 모범이 되고, 봉사 의식이 투철하며,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꿈꾸는 도내 학생 40여명이 학생외교관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선발 방법은 학교장 추천서와 ‘대한민국의 브랜드화에 있어서 이미지 구축과 외교관의 역할’을 주제로 에세이를 제출하는 것이었습니다. (학교별로 1명 이상 추천 가능하나, 국제학교는 학교별로 1명만 추천할 수 있어 지원 절차가 훨씬 복잡했습니다. 제주학생외교관의 목적과 주요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지구적 공통 과제에 대한 인식과 이해 증진, 지구촌 공통의 과제 해결 방안 모색 - 실천적 자세와 리더십 함양 - 전 세계 청소년 대상 제주 및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 소개 및 증진 - 제주국제청소년포럼 및 관련 패널 토론에 제주 대표로 참가 및 행사 운영, 지원 참가 - 제주 문화 홍보 영상 제작


MINSEO CHA JEJU STUDENT DIPLOMAT 저를 제주학생외교관으로 추천해주시고/추천서를 써 주시고, 국제정치학 및 외교 부문에 대한 제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Daniels-Samasa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관련 영상과 새로운 소식이 빨리 들려오길 기대해 봅니다. 제주, 대한민국, 혹은 전 세계를 위한 여러분의 활약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LUCIDITY MAGAZINE 학사년도 말에 접어들면서 교내 매거진도 기존 운영진에서 차세대 에디터에게 인수인계되고 있습니다. 그중 현재 12학년 Minseo Cha 학생과 Sean Yoon 학생이 이끄는 Lucidity 매거진은 연중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이제 그 명성을 이어 받아 9학년 Chandler Ahn 학생과 Remy Lee 학생이 뒤를 잇게 됩니다. 두 학생은 초창기 편집자 및 Minseo 학생과 Sean 학생의 지난 공헌을 높이 인정함과 동시에, 미래 Lucidity 매거진의 비전을 제시하며 자신들이 만들어갈 발자취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전했습니다. 신간 Lucidity 소식은 뉴스레터를 통해 연중 소개될 예정입니다. “LUCIDITY 매거진은 2017년 첫 선을 보인 후로 그동안 LUCIDITY를 거쳐간 모든 편집자들의 손길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초대 Ihyun 편집장의 LUCIDITY가 과학에 대한 지식과 인식 제고의 장이었다면, 현 Minseo 편집장의 LUCIDITY는 재학생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전달한다는 신념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Sean 편집장의 LUCIDITY는 STEM과 인문학 사이의 회식지대를 파고들어 대중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지난 편집장들의 공헌 덕분에 LUCIDITY가 지금의 자리에 이를 수 있었고, 과학에 대한 범세계적 시각을 통해 분별력 있는 지식/지혜를 쌓는 데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임하면서 지금의 LUCIDITY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인류 역사 이래 현재 살고 있는 시대만큼 우리의 삶에 과학이 도움을 주었던 적이 없습니다. LUCIDITY는 저널리즘을 통해 과학에 대해 생동감/현장감 있는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비전을 전달하는 방법 또한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며 진화를 거듭하면서도, 과학적 이해를 돕겠다는 마음은 변함 없었습니다. LUCIDITY의 3대 편집장으로서, 저희는 LUCIDITY가 자타공인 NLCS Jeju의 STEM 매거진으로 부상하여, 교내 과학 커뮤니티에 LUCIDITY만의 가치와 소신을 펼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초대 Ihyun과 Hyunjin 편집장은 LUCIDITY를 일궈냈고, 뒤이어 Sean과 Minseo 편집장이 변혁을 이루었다면, 이제 저희는 혁신을 이룰 차례입니다! 저희는 여러분의 의견을 언제나 귀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LUCIDITY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ISLANDER Islander 신간을 소개합니다! 이번 신간에는 ‘Forward Thinking(전향적 사고)’를 테마로, 졸업생 인터뷰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코로나19, 스포츠, 스포티파이(Spotify, 디지털 음악 서비스), 도시와 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주말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https://issuu.com/nlcsjeju/docs/islander_issue_27_r?fr=sNDUyOTM3OTY2NTY


MUFTI DAYS 다음주 시니어스쿨에서는 특별하게도 머프티데이가 3일 연속 진행됩니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에 사복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들은 총 4,000원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머프티데이 수익금의 기부처는 Architecture Society, Supplies With Hope, Aspirin, Amnesty International 총 4곳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ROFESSIONAL DEVELOPMENT 본교의 선생님들은 수업지도, 채점, 수업 계획, 백만가지의 일상 업무를 완벽하게 감당하시면서도 열과 성을 다해 꾸준히 자기 계발에 힘쓰고 계십니다. 이번에, Nicholas Chaddock 선생님은 NPQ ( National Professional qualification) 온라인 및 영국교육부를 통해 ‘중간단계관리자 자격’을 취득하셨다고 합니다. Chaddock 선생님이 아래와 같이 소감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진정한 리더는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이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료 교사들과 비전을 나누고, 학생들이 뛰어난 성취를 거둘 수 있도록 교사들이 각자가 지닌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조력을 해주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견고한 팀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팀 리더가 팀원들이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야하기에 같은 목적의식을 공유해야 합니다. 팀을 이끌어 갈 때, 같은 팀에 소속된 팀원들이 팀 리더인 제가 모든 답을 알 수 없다는 부분과, 팀원들의 도움이 없이는 성공적인 팀을 만 들 수 없음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태도가 상호협력관계를 증진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호협력관계를 형성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개개인의 재능과 강점을 잘 파악해야만 가능합니다. 즉, 리더가 같은 팀원들에 대해서 속속들이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함을 뜻합니다. 탁월한 리더십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것은 ‘진정성’입니다. 형식적인 가면이 아니라 진심으로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고, 동기를 부여해주고, 영감을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대화와 이메일 소통도한 중요합니다. 사용하는 단어 하나하나에 유의하여 덕을 세우는 말을 전해야 합니다. 얼굴 표정도 중요하고, 매일 일상적인 인사도 동일하게 중요하며, 매일 일상 일상을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오늘 속상한 일이 있었더라도 그보다는 리더와 팀원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진정성있는 관계를 통해서만 진정한 리더십을 만들 수 있습니다. 리더십에 관한 표현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미국인 목사님이 하신 말씀인데요, 리더가 갖추어야 하는 덕목은 무엇보다도 ‘열린 귀’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듣는 귀가 없는 리더는 결국에는 주변에 본인과 소통을 해주는 사람이 없게 된다.’

Mr Nicholas Chaddock


LITTLE 8 Minjae Park 제가 Little 8 멤버로서 참여한 세 가지 주요 행사는 창립자의 날 행사, 6IJ 신입생을위한 입회식 프로그램과 어셈블리입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연설을 할 수있어서 개인적으로 창립자의 날 행사에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조금 긴장했지만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신입생을 위해 준비한 인덕션 프로그램 (Jaden의 아이디어였습니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입생을 맞이하고 학교 시설을 보여줄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신입생들과 빨리 가까워 질 수있어서 마음에 들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또한 어셈블리에 참여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청중 앞에 서서 말하는 건 상상도 못했지만 Little 8가 된 후 해낼수 있었습니다! 어셈블리에서 Little 8은 각각 학년에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대부분의 주니어 스쿨 멤버들이 저를 알고 있다는 것이 자랑 스러웠습니다. 저는 NLCS Jeju를 대표하고 주니어 스쿨에 유산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즐겁게 Little 8 멤버로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YEAR 8 ASSEMBLY P4G SEOUL SUMMIT 지난 주 P4G 서울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8학년 Kellyn 학생과 Rosa 학생이 자신의 귀한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환경에 대한 인식/양심적 행동을 제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기 도 했습니다. 링크를 통해 발표 자료와 관련 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r Karamalla 선생님께서 해당 학생들에게는 교내 및 학년 내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독려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ALUMNI STORY 2015학년도 졸업생 Jongguk Kim 동문의 최근 소식과 학교 생활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저는 런던정경대(LSE)에서 정치학과 국제관계 학사과정을 밟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국제기구의 역할과 국제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습니다. 지금은 다른 꿈을 꾸고 있지만, 학부 과정을 통해 특히, 국제 정치와 국내 정치의 메커니즘, 양자 관계,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함의 등 세계를 보는 시야가 넓어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여전히 생각합니다. 런던정경대(LSE)가 런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보니 부동산 가격이 엄청 높기 때문에 넓은 캠퍼스를 기대한다면 실망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강의실, 학생식당, 도서관이 한 블록에 몰려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주변으로 근사한 식당, 카페, 갤러리, 박물관이 많습니다. 런던 중심부 (Central London)는 그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서 캠퍼스 크기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런던정경대는 여러 유명 인사를 모시고 세계 정상급 초청 강연을 열기도 합니다. 저도 좋은 기회로 런던정경대 정치학 전공생을 위해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강연을 통해 장관이 직접 설명하는 영국의 복지 체계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지금은 통역병으로 군복무 중으로, 군에서 국군과 미군 간 회의 통번역 업무 지원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국가간 고위급 의사결정과 협상 과정을 직접 보기도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대까지 1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앞으로 진로에 대해 폭넓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NLCS Jeju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대에 올라 오아시스의 히트곡 ‘Don’t look back in anger’를 불렀던 어쿠스틱의 밤 행사였습니다. 당시 무대에 올랐던 학생들의 노래 실력은 출중했으나 사실 저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또 수백명 앞에서 언제 노래를 불러보겠나 생각했죠. 제 노래를 당시 관중들은 어떻게 들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대를 즐겼고 재밌었던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MUSIC CORNER 음악 부서에서 공유한 새로운 수상 소식입니다. Olivia Ha (8학년, 바이올린) - 전국온라인음악콩쿠르 중등부 특상

Olivia Ha

JooAn Kwon


Junho Kim JooAn Kwon (10학년, 바이올린) & Junho Kim (11학년, 피아노) - 전국온라인음악콩쿠르 고등부 특상

지난주 ACSL 관련 내용 수정합니다 6월 4일자 뉴스레터 24페이지 ACSL Success 기사에서 이동건 학생이 결승전에 안타깝게 오르지 못했다고 안내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내용을 정정합니다. 이동건 학생은 4개 라운드에서 만점을 받으며 전세계 1등으로 결승전에 진출 했습니다.

INSTRUMENTAL LESSONS - SIGN UP FOR AUTUMN TERM 2021 학부모님께, 이번 오는 가을 학기 기악레슨 신청관련하여, 아래 링크에 첨부된 서신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마감일은 2021년 8월 23일 정오 12시입니다.

KOREAN CHINESE ENGLISH ABRSM NEWS ABRSM 시험 관련한 최신 소식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here.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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