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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October, 2020 News from NLCS Jeju WELCOME TO OUR WEEKLY NEWSLETTER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NLCS Jeju 공동체 구성원 모든 가족 친구분들께, 본교는 비주얼아트 및 창의 예술 교육 부분에 있어 최상의 교육 시설과 교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본교의 자랑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입니다. 재능있는 우리 학생들의 작품을 이번주 뉴스레터를 통해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IGCSE 드라마 학생들이 IGCSE 드라마 교과 시험 공연 (scripted performance)도 하였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관객들에게 멋진 공연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가상이기는 하였지만 여행을 하면서 유익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번주는 특별히 유럽언어 학업역량강화 주간으로 학생들은 해당 교과 관련하여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매주 수요일 오전에 학생들은 소사이어티나 교과지도 선생님들로 부터 흥미로운 강연이나 프리젠테이션을 듣게 됩니다. ‘아름다운 공존 다양성 이해 주간(Diversity Week)’이 다가오고있어 이번주 수요일에는 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IB DP 글로벌 정치학 및 지리학 학생들은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직접 만나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질의응답 기회도 갖게 되었습니다. NLCS Jeju의 역사와 국제적 인지도 및 명성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우리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어하셨다고 합니다. 풍성하고 즐거운 대화와 토의가 이어져 더욱더 알찬 행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올림
ART 비쥬얼 아트 스페셜!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본교는 매우 학구적인 학교이고 두드러지는 대학 입시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내 다른 일반 고등학교 보다 학생들의 모든 예술 분야를 적극 지지하고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본교는 최상의 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IGCSE 또는 IB 디플로마 과정에서 비쥬얼 아트 교과목을 신청하는 경우가 흔히 있으며, 시니어 스쿨 미술 교과부서는 부서장 교사인 Sharon Kennington 선생님과 탁월한 미술교과 지도 교원들의 관리하에 매우 뛰어난 점수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스쿨에서 미술 교과를 지도하는 Krista Merrill 선생님은 어린 학생들이 미술 교과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의 말로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교과목이 미술 교과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미술 교과목의 깊이와 넓음에 대해 몇몇 선생님들의 직접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 학생들의 작품도 함께 보여 드리겠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교내 여기저기 전시된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시고, 미술교과 부서에도 방문해 보십시오, 우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작품에 틀림없이 반해 버리실겁니다!
Sharon Kennington
Krista Merrill
시니어 스쿨 미술교과부서 - Sharon Kennington 선생님 – 비주얼 아트 (미술교과) 부서장
STUDENTS
Sharon Kennington 선생님은 시니어 스쿨 비주얼 아트 부사장 직을 맡고 있습니다. Sharon Kennington 선생님이 어떻게 NLCS Jeju에 합류하게 되었는지와 시니어 스쿨 미술교과에 어떠한 기여를 했는지 알려 준다고 합니다. 본교에 재직중인 모든 선생님들은 모두 뛰어나고 경험이 풍부하며 해당 교과에 대한 열정과 전문 지식을 고스란히 우리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미술과 문화학 공부를 마친 후, 파리, 리옹, 밀라노에서 살면서 10년동안 패션 업계에 종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운좋게도 5년동안 도쿄에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가시간 때 수묵화를 배웠습니다. 첫번째 아들이 태어난 후에 교단에서 제자를 양성하기로 마음을 먹고, 교사 자격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미술과 문화 역사에 대해 제가 가진 지식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NLCS Jeju에 근무하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7년동안 사이프러스에 살면서 IB 학교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은퇴후 본국으로 돌아갈 계획이였기에 우리 가족들이 함게 살게 될 집을 디자인하고 설계하였습니다. 현재, 저는 저지하우스에서 제 남편인 Crebier 선생님과 막내 아들 Tristien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
주니어 스쿨 미술 교과부서 - Krista Merrill 선생님 – 비주얼 아트(미술) 부장교사 Krista Merrill 선생님은 주니어 스쿨 미술교과부서장 교사입니다. Krista 선생님이 어떻게 해서 제주도로 오시게 되었는지 그리고 예술에 대한 열정을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알려 준다고 합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미술을 공부하였습니다.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전에 그림을 전공한 미술학도였습니다. 대학시절, 암실에서 사진을 인쇄하고 필름 작업을 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 여행도 하고 싶었고 대학원에서 미술을 공부하기위해 자금을 마련하고싶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재학했었던 대학에서 한국 수원에 소재한 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는데 그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1년동안 학원에서 영어를 지도하였었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면서, 가르치는 일과 여행 하는 일에 완전 매료 되어 캐나다로 복귀한 이후 교원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원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것은 잠시 연기하였습니다. 해외에서 가르치는 일을 다시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바레인에서 초등학생들을 지도하게 되었습니다. 바레인에서 제 남편도 만났습니다. (주니어 스쿨 인문학교과 부서장인 James Tipney 선생님이 제 남편입니다.) 가르치고 여행하는 것을 저와 제 남편이 함께 동행하게 되어 좋습니다. 남편과 저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제주에 소재한 국제 학교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2학년 3학년 4학년 클래스 교사직을 맡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제주로 오게 되었을때 주니어 스쿨 미술교사 교사직에 큰 관심이 생겼고, 가르치는 일과 미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천직을 갖게 되어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기뻤습니다. 미술은 주니어 스쿨 예술 프로그램의 중심입니다. 미술을 향한 저의 열정은 제가 지도하는 학생들에게 전해 지기를 소망합니다.”
ART JS Art Ambassadors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Merrill 선생님과 주니어스쿨 리더십팀이 최종 선출된 학생 리더들을 발표했습니다. 교내 아트 활동을 증진할 아트 앰배서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래 학생들은 이번 주 주니어스쿨 특별 학생 리더십 어셈블리(조회)를 통해 아트 앰배서더로 공식 임명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
Alice Gwak, Jaeyun Park, Kate Han, Mingeon Lee, Song Shin
JS Art Curriculum NLCS 비주얼아트 교과과정은 아래와 같은 탐구 영역에 기반을 둡니다:
Drawing Painting and Colour Printmaking Sculpture, Construction and Fibre, Clay and Ceramics
ART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주니어 아트 x 시니어 아트 양질의 미술 및 디자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Merrill 선생님과 Kennington 선생님은 다양한 학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수의 워크숍을 구상하였습니다. 해당 워크숍 대상은 6학년 학생들이며, 지난 3주간 모든 6학년 학생들은 시니어 스쿨 미술 교과 부서를 수차례 방문하여 포토샵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전문적인 지도를 받았습니다. 전문적인 ICT 스킬을 배우는 것을 배우 즐거워하였고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두분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총명하고 기발한 질문과 성과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행 과제로는 6학년 교육 과정과 연계된 활동으로 오브제 2개를 결합하여 책 표지 만들기가 포함됩니다. Ms Merrill 선생님이 말하기를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콜라보 워크숍은 지난 6월 6학년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에 만들어 졌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은 작품에 대해서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Kennington 선생님과 Merrill 선생님은 하프텀 방학 이후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쇄 기법을 소개해줄 수 있는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 계획은 주니어 스쿨과 시니어 스쿨의 협동 및 긍정적인 연결을 도모하기위하여 위해 학교차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ART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선생님 소개 - Ms. Rachel Donaldson Rachel Donaldson 선생님은 올해 미술 부서에 새롭게 부임했습니다. 잉글랜드 동북 쪽에 위치한 뉴캐슬에서 오신 선생님은 에딘버러 미술대학(Edinburgh College of Art)과 에든버러 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고, 영국에서 NLCS Jeju로 오게 되었습니다. Rachel 선생님은 일전에 본교 Graduate assistant로 근무하면서 Sharon Kennington 교과부장 선생님과 미술 교과부서와 함께 일하면서 결정적으로 본교를 선택했습니다. 당시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열의에 큰 감명을 받아 IPGCE를 마치고 교사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올해가 교사로서는 첫 해지만, 이미 해당 교과부서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3년차 NLCS Jeju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대한 애정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미술 교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저는 학생들이 테크닉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교과목에 대한 애정을 발견하고 깨닫기를 바랍니다. 학생들에게는 기초적인 기술을 가르쳐 학생들이 어떤 고난에 부딪치더라도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최고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Donaldson 선생님께서 선사한 팁이 있습니다. “선생님에게 다가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주저 없이 선생님께 조언을 얻고 영감을 받기를 바랍니다.”
Rachel Donaldson
Elizabeth Collison
공예, 패션 등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의 기회 - CCA활동과 Bryant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NLCS Jeju는 다채로운 창의 활동 기회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수업 시간에 펼쳐지는 활동 모습, 양식, 주제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것이 다가 아니라 CCA 와 Bryant를 통해 한 차원 더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본교에서 준비한 활동의 기회로는 모자이크 예술, 야외 스케치, 캔들 만들기가 있으며, 게다가 (놀라지 마세요) 패션 관련 활동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술 교사 Stephen Davidson 선생님께서는 뜨개질, 옷 만들기, 재단까지 뛰어난 재능을 타고났으며, 재단 및 뜨개질 등 다양한 CCA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CCA 활동과 Bryant를 계획할 때, 저는 제가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비로소 즐길 수 있고, 그러한 열정을 학생들에게도 심어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뜨개질과 천을 가지고 만드는 것은 예술가로서 제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많은 재학생들이 세계 유수 패션 스쿨로 진학할 수도 있고, 옷을 만드는 경험을 조금이라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Stephen Davidson
ART 새로운 미술 보조교사(Art Technician) - Tim Draper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NLCS Jeju에서 학습 보조교사 (Learning Assistant) 및 과학/ 미술 보조교사(Technician) 선생님은 누구보다 든든한 교수지원자입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해당 선생님을 소개하는 특집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물론, 비주얼 아트 부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주니어스쿨과 시니어스쿨 모두 미술 보조교사가 배정되어 있으며, 주니어스쿨에는 YounJi Kang 선생님 시니어스쿨에는 Tim Draper 선생님이 계십니다. Draper 선생님께서는 Cristyn Draper (JS 음악 총괄 교사) 선생님과 자녀 두 명을 데리고 제주에 새롭게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포토그래퍼, 특히 여행 사진으로 오랜 시간 활약하셨고, 웨딩, 패션, 부동산까지 안 해보신 게 없다고 합니다. Draper 선생님께서는 아래와 같이 미술 보조교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제 생애 최고의 커리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매일매일이 새로워 좋았지만,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업 시간에 교과 지도 교사의 교수 지원을 도맡고, 개별 학생들과 함께 작업하며, 작품을 설계하고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업에 필요한 교구함(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 을 관리하거나 팔레트를 정리합니다.
YounJi Kang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매일 이곳저곳 먼저 다가가 문제는 없는지, 문제가 혹여 있다면 해결하는 일도 합니다. 항상 순간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동료 교사와 함께한다는 건 제게 큰 행운입니다. 우리는 환상의 팀이라 할 수 있으며, 서로 앞에서 뒤에서 이끌어 줍니다. 과장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저희는 또 다른 가족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시간이 될 때마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그리고 사진도 찍으신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작품을 직접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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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미술 교과부서의 영감처
미술 교과 선생님들께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장소가 어디인지 질문해 보았습니다. 그중 일부만 추리고 추려 공유해 드립니다!
Bonte Museum - Jeu Arario Gallery - Jeju The Laing Gallery - Newcastle Upon Tyne Tate Britain Tate Modern Gallery of NSW - Sydney NGV - Melbourne MONA - Hobart Museum of Contemporary Art - Sydney National Art Gallery - Canberra Seoul Museum of Art Dondaemun Design Plaza - Seoul Samsung Museum of Art - Seoul National Museum of Korea - Seoul
미술 교과부서의 성공적인 입시 결과 2020 졸업생들의 입시 소식입니다. 전 세계 내로라하는 대학의 미술 과정에 아래와 같이 합격했습니다.
Boston University - Fine Art Columbia - Fine Art Columbia - Architecture UCL - The Slade School - Fine Art UCL - Bartlett - Architecture The New School, NY - Fine Art The New School, NY - Illustration New York University - Film and Television Northeastern University - Design Courtauld Institute of Art, University of London - Art New York University - Performance Studies Goldsmiths College, University of London - Fine Art School of Visual Art - Art University of Oxford - Fine Art Cambridge - Architecture Cooper Union - Art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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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VA - Portrait of An Art Student - 13학년 SeungBin (Cindy) Min 미술 교과부서에서 IB 비주얼아트는 아직 IB를 시작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부서 내 귀감이 된다는 점에서 특별한 존재입니다. IB 학생들은 2년의 과정 동안 자신만의 스튜디오를 배정받아 예술에 대한 흥미를 토대로 미래의 촉망 받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담당 교과부서는 학생들이 K3부터 쌓은 실력을 배가시켜 특히 학생들의 입시 대비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Kennington 선생님의 경우, 7년 동안 본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미술 교과부서의 발전을 지켜 본 산 증인입니다.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학생들의 아트에 대한 진실된 열정을 확인하고, 젊은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어 기쁩니다. 그렇기에 본교의 많은 학생들이 전 세계 유수 대학으로 뻗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도교사로서, 진취적이고 재능 많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보람 있는 일입니다.” Kennington 선생님의 DP 담당 학생 Cindy Min은 9학년 입학부터 지금까지 지도를 받아 왔습니다. 현재 여러 세계 유수 대학 및 아트 스쿨 미술과에 지원한 상태입니다. Cindy 학생의 말에 따르면, ”9학년 당시, 국내 공립 학교에서 NLCS Jeju로 전학오면서 저는 IGCSE 선택 과목을 결정해야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좋아했지만, 제가 미술을 전공하게 될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각종 교구와 경험을 토대로 제 미래의 꿈이 순식간에 바뀐 것입니다. 폭넓은 경험과 기술을 제공 받고, Kennington 선생님의 세심하고 꼼꼼한 지도 아래 IGCSE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현재 IB 비주얼아트를 배우며, IGCSE와는 차원이 다른 부분을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IB 비주얼아트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저만의 아이덴디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만의 테마와 시각을 가지고 작업하며, 작품 하나마다 개인적으로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감정’을 주제로 또 다른 차원의 예술의 경지를 경험 중입니다.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도 덕분에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ART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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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공 졸업생
NLCS Jeju 졸업생들은 미술 교과부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대학 입시 과정에서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재학생과 나누기도 합니다. Minji (Gabriella) Kim 졸업생은 최근 학교를 찾아 13학년 비주얼아트 학생들에게 UPenn에서의 생 활 및 건축 전공(포트폴리오 준비에 대한 조언 포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또한 캠퍼스 생활과 진로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 었습니다. 재학생 상당수가 미술 교과부서에게는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스탠포드에서 4년의 생활을 마치고 온 Junha Hwang 학 생은 지난 여름 학교를 찾아와 2달간 IBVA 학생들과 함께하며 미술과 디자인을 향한 자신의 열정을 나누고 IB 전시회 준비를 도 와 주었습니다. Alumni Bridge 디렉터 JunKyoo Han (Andrew) 학생은 링링칼리지(Ringling College of Art and Design) 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 중으로, 두 학기 동안 갭 이어로 본교로 돌아와 재학생들에게 풍부한 지식과 앞선 기술을 선사해주었습니 다. Junkyoo는 최근 이메일을 통해 다음과 같이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그간 링링칼리지에서 갈고 닦은 아트에 대한 수준 높은 지식과 테크닉을 IB 아트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영감을 줄 수 있어 기뻤습니다. 학생들과 함께하며 오히려 예술가로서 새로운 영감을 받기도 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제가 배웠던 교과과정을 반대로 가르치는 것은 큰 경험이었기에 재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보다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었습니다.”
Classroom Art 학교 내 갤러리에 있는 학생들의 작품을 보러오세요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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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istory Day 2020 - 성공! 12학년 Angelina Lee에 대한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신 역사 교과부장 Dylan Loser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학사년도, Angelina는 한국 여성 (김)만덕을 다룬 작품을 National History Competition에 제출했습니다. 만덕은 한국의 최초 여성 거상으로, 제주를 기반으로 거대한 무역업을 이끌었습니다. 신분과 성별에 대한 차별이 심했던 18세기 조선에서 여성이자 천민이라는 제약과 굴레를 벗어나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Angelina는 만덕이야말로 2020 National History Day의 주제인 ‘역경을 이겨낸 역사적 인물(Breaking Barriers in History)’에 딱 맞는 사례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Angelina는 자신의 열정 3가지, 역사, 페미니즘, 퍼포먼스를 한 데 모아 그 어느 때보다 즐겁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은 높이 평가되었고, 장려상(Honorable National Mention)을 수상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궁금하시다면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EMBASS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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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Teo(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방문 지난 수요일 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님께서 본교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재학생 Catherine Wu, Shine Lee 그리고 Minseo Cha는 Eric Teo 대사님과 Michelle Lim 1등 서기관님을 모시고 학교 투어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DP 국제 정치학 및 지리학 학생들과 함께 Q&A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문화 유산, 역사, 비즈니스, 관광, 게다가 향후 코로나 19의 영향, 한국싱가포르 양자 관계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질의응답을 이어나갔습니다.
다시 한번 Eric Teo 대사님과 Michelle Lim 1등 서기관님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본교를 찾아주신 점 감사 인사 드립니다. 다가오는 11월 16일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에는 본교 글로벌 교육에 도움을 주실 더 많은 귀빈을 모실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BOAR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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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브라이언트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오히려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 결정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모든 하우스는 다음과 같이 교내외적으로 통학 학생과 함께 개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Darangswi - Myths and Legends Forest Walk Jeoji House Boys and Girls - Jeoji Oreum, then to Gwakji Beach for boys Jeoji House Girls - Roller Disco and Sagye Beach area Noro and Sarah House Boys - Dansan Cycle Noro House - Screen Golf 물찻 하우스 - 낚시 낚시에 대한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 10학년 물찻 기숙학생, Brandon Yoon이 물찻 하우스 전체를 대상으로, 주말에 재충전도 하고 유대를 쌓는 시간으로 바다로 나가 다 함께 낚시를 즐겨보는 건 어떨지 제안했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Brandon 학생이 직접 구상하여, 필요한 제반 사항은 하우스 교직원과 함께 준비하고, (합리적인 가겪으로) 낚시배 4척을 섭외했다는 소식입니다! 게다가 Brandon(친구 두 명과 함께)은 많은 시간을 들여 생선을 튀기고 요리하여 그날 저녁 하우스 식구들에게 대접했다고 합니다! 바로 사진 속 맨 앞에 앉은 학생이 그 주인공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다른 사람과 나누다니, 정말 훌륭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Brandon 학생에게 고맙다는 인사 전합니다. 여러분도 즐거웠던 주말 기숙사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0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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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Seungchun Oh 부행정실장님의 10년 여정 내년에 NLCS Jeju는 1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게 성공적인 10년의 여정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해주셨고, 개교 전 부터 학교의 역사를 함께해 온 직원들도 있습니다. Mr. Seungchun Oh 부행정실장님도 그 중 한명입니다. 오늘 입사 10주년을 맞이하여 부서원들과 함께 이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10년간 NLCS Jeju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었단 점에 행복하고 10년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한 학교에 보람을 느낍니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지속된 학교 성장이 앞으로의 10년에 도 계속 될것이라 생각하고 기대가 됩니다.”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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