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2, 2014
<제264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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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계 점프가 새해 목표” 최나연, 우승 없는 지난 시즌 잊고 새 희망 쏜다
최나연 2008년 이후 5년 만에 우 승 없이 2013시즌을 끝낸 최나연이 새해“한 번 더 뛰 어오르겠다” 며 굳은 결심을 했다. 3주 가까이 휴식을 취
하고 지난 12월 28일 미국 으로 떠난 최나연은 새로 짠 동계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땀을 흘리고 있다. <B2면에서 계속>
2014년 1월 2일 목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THURSDAY, JANUARY 2, 2014
‘새해 첫골 쏜다’기성용·김보경·이청용 FA컵 조준… 박주영·지동원 출전 여부에도 관심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손흥민이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독일로 출국 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월드컵 상대팀 더 무섭게 하고 싶다” 손흥민, “선수로서 해야 할 임무 다 할 것” ‘손세이셔널’손흥민(22·레버쿠 젠)은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만 날 상대팀의 경계에도 자신감이 넘쳤 다. 한국에서 연말연시를 보내고 독일 로 출국하는 손흥민은 2일 인천공항에 서 취재진과 만나“다른 선수들이 위 협적이라고 칭찬한 일은 감사하다” 며 “6개월 더 준비해서 상대 선수들을 더 무섭게 하고 싶다” 고 밝혔다. 손흥민의 이 발언은 알제리 미드필 더 소피앙 페굴리(24·발렌시아)의 말 을 의식한 것이다. 알제리의 핵심 전력으로 꼽히는 페 굴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 해 평가하며 손흥민을 두고“상대팀에 재앙일 뿐 아니라‘화염’ 이나 마찬가 지’ 라며 높은 경계심을 보인 바 있다. 알제리는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한 국과 같은 H조로 묶였다. 월드컵의 해를 맞아 손흥민은“선
수로서 해야 할 임무를 다 하고 싶다” 며“독일에 가서 더 좋은 모습으로 팬 분들을 찾아뵙겠다” 고 담담히 말했다. 특히 월드컵을 앞두고서“늘 하던 것처럼 다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며 몸 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겠다고 덧붙 였다. 벨기에, 러시아, 알제리 등 월드 컵 조별리그에서 만날 상대국에서 의 식하는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엔 고개 를 가로저었다. 손흥민은“축구는 혼자 하는 스포 츠가 아니다” 라면서“벨기에, 알제리, 러시아 모두 좋은 팀이기에 긴장을 늦 추면 안 된다” 고 말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 데스리가에서 7골 2도움으로 맹활약 하는 등 유럽에 진출한 태극전사 가운 데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다. 최근 한국갤럽이 벌인 여론조사에 서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이 기 대되는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기성용(선덜랜드), 김보경(카디프시 티), 이청용(볼턴) 등 축구 종가에서 뛰 는 태극전사들이 일제히 새해 첫 골에 도전한다. 1일(이하 미동부시간) 잉글랜드축 구협회(FA)에 따르면 이들 한국 국가대 표 선수가 활동하는 구단들은 4일 열리 는 FA컵 64강전에 참가한다. 이번 라운드에 나설 수 있는 한국인 선수는 기성용, 김보경, 이청용, 박주영 (아스널), 지동원(선덜랜드) 등 5명이다. 날개 공격수 이청용, 처진 스트라이 커 김보경,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은 소 속 구단의 핵심요원들로서 출전할 것 으로 점쳐진다. 기성용이 뛰는 선덜랜드는 4일 오 전 9시 선덜랜드에 있는 홈구장인 스타 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칼라일 유나이 티드와 맞붙는다. 칼라일은 잉글랜드 3부 리그인 리 그1에서 활동하는 클럽으로 그곳에서 도 15위를 달리는 약체다. 그 때문에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10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기 성용이 체력안배 차원에서 결장할 수 도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기성용(가운데)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영 국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경기에서 카디프시티의 김보 경(왼쪽) 및 프레이저 캠벨과 공을 다투고 있다.
김보경의 카디프시티는 4일 오전10 시 뉴캐슬어폰타인에 있는 세인트 제 임스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 정경기를 치른다. 카디프시티, 뉴캐슬은 잉글랜드 최 상위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각각 17위, 8위를 달리고 있다.
이청용의 볼턴은 4일 오전 10시 볼 턴에 있는 홈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 서 블랙풀과 맞붙는다. 블랙풀은 볼턴과 마찬가지로 잉글 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 활동하 는 구단이다.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 팀을
최나연“한 단계 점프가 새해 목표” <B1면서 계속> 최나연(27·SK텔레콤)이 굳은 결심 을 했다. 새해 더 높이 뛰어오르겠다며 오른손을 굳게 쥐었다. 갑오년 새해가 밝았지만 최나연은 그리 편치 않다. 2013년 미 LPGA 투어 에서 상금랭킹 9위(92만9964달러)에 올랐지만 썩 만족스러운 성적표가 아 니었기 때문이다. 2008년 이후 5년 만 에 우승사냥에 실패했고, 2008년부터 이어온 5년 연속 상금 100만 달러 돌파 행진도 멈췄다. 그러나 훌훌 털어내기 로 했다. 최나연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 다고 다짐했다. □ “돈은 관심 밖…더 성장하는 모 습 보여주겠다.” 최나연은 한국여자프로골프를 대표 하는‘에이스’ 다. 팬들의 바람은 우승 이다. 2013년을 돌아본 최나연은“결과 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쫓겼던 것 같 다” 고 정리했다. “2012년과 2013년 성적을 비교해보 면 큰 차이는 없다. 그러나 되짚어보면 동료선수들의 성장(특히 박인비)이 두 드러졌다. 그러다보니 비슷한 성적을
내고도 우승이라는 결승점을 통과하지 못했다.”그는“돈은 관심 밖의 일이다” 라고 잘라 말한 뒤“올해는 좋은 성적 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최나연이 2014년 세운 목표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더 올라서는 것. 그 는“1차 목표는 팬들에게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변에서‘슬 럼프가 아니냐’ 는 말도 들리는 데 그럴 때 속이 상한다. 한 번 더 뛰어 오르겠 다” 며 각오를 단단히 했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운 이유가 있 다. 과거 골프여제로 군림했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퇴)을 예로 들었 다.“1등이라는 자리가 오르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어렵다. 소렌스탐은 (여제 로 군림하면서도) 매 대회 54타를 치는 목표를 갖고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목표가 없으면 프 로가 아니다. 1위(2010년 상금왕)에 오 르면 또 다른 목표를 찾아야 하고 이뤄 야 한다.” □ “변화 두렵지만 지금이 기회” 최나연은 2014년 시작과 함께 두 가 지 작은 변화를 줬다. 첫째는 장비 교체다. 이미 지난해
12월 대만에서 열린 스윙잉스커츠 대 회 때부터 퍼터를 교체해 출전했다. 첫 시험무대는 성공적이었다. “헤드가 큰 퍼터를 쓰지 않다가 몇 년 전부터 바꿔 사용했다(11월까지 보 비그레이스의 말렛형 퍼터를 사용함). 그 퍼터를 사용해 좋은 성적을 냈고, 주 변에서도 퍼팅이 좋아졌다는 말을 많 이 들었다. 그러나 나에게 꼭 맞는 건 아니었다. 큰 헤드의 퍼터를 쓰면 퍼팅 할 때 헤드를 낮게 유지해야 하는데 억 지로 만들어 치는 일이 많았다. 그러다 가 대만 대회 때부터 일자형 퍼터로 교 체했다. 스트로크 하는 게 훨씬 편해졌 다. 헤드를 억지로 낮게 유지하지 않아 도 되고 백스윙 동작에서 헤드를 살짝 들어올리는 게 편해졌다. 잘 바꾼 것 같 다.” 최나연이 퍼터를 바꾸게 된 배경 뒤에는 박인비(26·KB금융그룹)의 약 혼자 남기협 씨의 조언이 있었다. 평소 최나연의 퍼팅을 눈여겨보던 남 씨가 퍼터 교체를 제안했다. 남 씨는 프로골 퍼 출신으로 박인비의 스윙코치이기도 하다. 퍼터 교체를 망설이던 찰나에 남 씨의 말 한마디가 더해지면서 망설임 없이 교체하게 됐다.
구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주영, 지동원 의 출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주영이 소속된 아스널은 4일 오 후 12시 15분 런던에 있는 홈구장인 에 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의 호적수 토트넘과 대결한다. 올 시즌 박주영은 한 차례도 프리미 어리그에 출전한 적이 없고 리그컵에 교체 투입돼 10분여를 뛰는 데 그쳤다. 그러나 아스널은 올리비에 지루에 이어 니클라스 벤트너가 부상으로 전 열에서 이탈해 최전방 공격수가 없는 상황이다. 아르셴 벵거 아스널 감독은 루카스 포돌스키나 시오 월콧 등 측면 공격수 를 센터포워드로 돌려쓸 수 있다고 밝 혔다. 그러나 박주영이 최전방에 특화한 공격수인 만큼 기회가 돌아올 가능성 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선덜랜드에서 뛰는 지동원은 1일 애스턴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에서 4개월 만의 선발출전 기회를 얻었 다. 출전시간 부족 때문에 이적을 추진 하던 터라 입지에 변화가 생긴 게 아닌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번째 변화는 새로운 동계훈련 프 로그램이다. 스윙연습 시간을 줄이고 체력훈련을 늘렸다.“작년까지는 5∼ 6 주 정도 체력훈련을 실시해왔는데 올 겨울에는 9∼ 11주로 계획을 잡았다. 올 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몇 년을 더 내다 보고 결정한 일이다.”최나연은 미 LPGA 투어에서 6년을 보냈다. 경험이 쌓여가면서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 첫 걸음이‘체력’ 이다. 그는“매년 경기를 뛸 때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누적이 되 다보니 해를 거듭할수록 더 힘들어지 는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체력훈련을 더 많이 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 것 같 다” 라고 체력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 다. 안정적인 투어 생활을 해왔던 최나 연에겐 큰 결단이다. 그는“두려움도 있지만 기대가 크다” 며 자신의 계획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었다. 최나연은 “짧은 시간 동안 코치나 스윙, 클럽을 바꿔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보다 체력 훈련을 통해 성적이 좋아지는 선수가 더 많다. 그런 점에서 나에겐 지금이 변 화를 줄 타이밍이다. 2013년 아쉬운 성 적을 냈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마음을 결정했으니 이제는 노 력으로 실천하는 문제만 남아 있다” 라 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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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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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MLB 선수 랭킹 100 선정
“추신수 36위-류현진 96위”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판타지 선 수 랭킹 100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 다.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2) 와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27)은 1일메 이저리그 전문매체‘MLB네이션’ 이발 표한 2014년 초기 판타지 선수 랭킹에 서 각각 36위-96위로 선정됐다. MLB 네이션은 포지션을 구분짓지 않고 가 장 가치있는 선수 100명을 추려 순위 를 매겼다. 추신수는 전체 랭킹 36위에 올랐다. 외야수로는 1위 마이크 트라웃(LA 에 인절스) 3위 앤드루 매커친(피츠버그) 5위 카를로스 곤살레스(콜로라도) 17 위 아담 존스(볼티모어) 19위 야시엘 푸이그(다저스) 21위 제이코비 엘스버 리(뉴욕 양키스) 26위 카를로스 고메스 (밀워키) 27위 맷 켐프(다저스) 28위 지 안카를로 스탠튼(마이애미) 31위 라이 언 브론(밀워키) 33위 헌터 펜스(샌프 란시스코) 35위 제이 브루스(신시내티) 이어 13번째. 메이저리그 어느 팀에서도 탑 외야 수를 맡을 수 있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MLB네이션은‘출루 능력이 뛰어난 최 고의 리드오프 중 하나로 정확성과 장 타력을 모두 갖췄으며 20도루도 가능 하다. 신시내티에서처럼 텍사스에서도 추신수의 기록들이 변화를 가져다줄 것’ 이라고 기대했다. 텍사스도 지난해 신시내티와 같이 추신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추신수는 텍사스 팀내에서도 9위 프린스 필더(1루수) 10위 다르빗슈 유 (선발투수) 14위 애드리안 벨트레(3루 수)에 이어 4번째로 높은 순위에 뽑혔 다. 텍사스를 대표하는 간판스타급이 다. 특히 아시아 야수 중에서는 유일하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와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백미’ 윈터 클래식을 보기 위해 1일 미시간주 앤아버의 미시간 스타디움에 기록적인 인 파가 몰려 들었다(사진). 매년 단 한 차례 새해 첫날 열리는 윈터 클래식은 NHL의 스페셜 이벤트로, 실내 링크에서 열리는 일반 아이스하키 경기와는 달리 야구장, 풋볼 경기장 등 실외에서 펼쳐진다. NHL의 파업으로 작년에는 열리지 못했다.
‘2년만인데 놓칠 수 없지’
토론토, 4년 만에 인디애나 격파 ‘그리핀 31점’ LA 클리퍼스, 샬럿 4연패로 몰아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왼쪽)와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오른쪽)
게 이름을 올렸다. 일본인 외야수 아오 키 노리치카(캔자스시티)는 100위에 들지 못했다. 류현진은 전체 랭킹에서 96위에 뽑 혔다. 선발투수로는 7위 클레이튼 커쇼 (다저스) 10위 다르빗슈(텍사스) 16위 맥스 슈어저(디트로이트) 18위 아담 웨 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20위 펠릭스 에르난데스(시애틀) 23위 크리스 세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24위 스티븐 스트 라스버그(워싱턴) 29위 호세 페르난데 스(마이애미) 34위 클리프 리(필라델피 아) 37위 데이비드 프라이스(탬파베이) 등 내로라하는 투수들에 이어 23번째 로 높았다.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중 23위라는 것은 어느 팀에서든 1선발을 맡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저스 팀 내 선 발투수 중에서는 1위 커쇼, 39위 잭 그 레인키에 이어 3번째로 3선발의 위치 를 인정받았다. MLB네이션에서는‘2013년 또 다른 대단한 신인이었다. 14승을 거두며 평 균자책점 3.00으로 막았고, 192이닝 154탈삼진 동안 볼넷은 49개밖에 주지 않았다’ 고 설명했다. 아시아 투수 중에서는 10위 다르빗 슈(텍사스) 62위 이와쿠마 하사시(시애 틀) 72위 우에하라 고지(보스턴) 75위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등 일본인 투
MLB,“추신수 가세한 텍사스, WS 간다”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가‘추추 트레인’추신수(32) 보강에 힘 입어 2014시즌 3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전문가들은 텍사스가 포함된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텍사스· 오클랜드·LA에인절스·시애틀·휴 스턴)가 가장 뜨거운 격전지가 될 것이 라고 입을 모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com은 1일 소속 칼럼니스트 7명 의 올해 전망을 발표했다. 필 로저스는“아메리칸리그에서는 디트로이트, 프린스 필더와 추신수가 합류한 텍사스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또한 내셔널리그 월드시리즈 진출 팀으로는‘코리안 몬스터’류현진(27) 의 소속팀 다저스 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뽑아 눈길을 끌었다. 텍사스는 2010·2011시즌 2년 연 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 우승에 그쳤다. 창단 후 한 차례도 월드 시리즈 정상에 서지 못했다. 라일 스펜서는“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는 2014년 매우 험난한 것” 이라며“텍 사스는 아드리 안 벨트레 앞에 서 나오는 필더 가 추신수가 만 들어 놓은 득점 기회를 강공으 로 정리할 것” 이라고 예상했 다. 존 바우만
역시‘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를 최대 격전지로 꼽으면서“텍사스는 필더와 톱타자 추신수를 영입해 메이저리그에 서도 손꼽히는 중심타선을 꾸렸다” 고 설명했다. 한편 트레이시 링골스비는 캔자스
수들에 이어 5위였다. 아직 데뷔도 안 한 다나카가 류현진보다 높은 순위라 는 게 특징이다. MLB네이션은‘다나카 는 제2의 다르빗슈’ 라고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랭킹 전체 1위는 공수주 삼박 자를 모두 갖춘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의 차지였다. 트라웃에 이어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앤드 루 매커친(피츠버그) 폴 골드슈미트(애 리조나) 카를로스 곤살레스(콜로라도) 핸리 라미레스(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다저스) 크리스 데이비스(볼티모어) 프 린스 필더(텍사스) 다르빗슈(텍사스)가 상위 10위를 이뤘다.
시티 로열스가 29년 만에 포스트시즌 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해 눈길을 끌었 다. 캔자스시티는 1985년 월드시리즈 우승 후 단 한 차례도 가을야구와 인연 을 맺지 못했다. 링골스비는“캔자스시티는 지난해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으로 발전했다” 며“2014년에는 가을야구 문턱을 밟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미국프로농구 (NBA) 토론토 랩터 스가 올시즌 동부 콘퍼런스 최강팀으 로 떠오른 인디애 나 페이서스를 제 압했다. 토론토는 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어 캐나다 센터 에서 열린 20132014 NBA 정규리그에서 더마 더로전 이 26점을 기록하는 등 주전 전원이 고 른 활약을 펼쳐 인디애나를 95-82로 물리쳤다. 토론토가 인디애나를 꺾은 것은 2010년 1월 이후 4년여만이다. 토론토 는 15승15패로 승률 5할에 복귀, 동부 콘퍼런스 4위에 자리했다. 인디애나는 25승6패로 콘퍼런스 1 위를 지켰지만 마이애미 히트(24승7
패)에 1경기 차로 쫓겼다. 전반을 40-46으로 뒤진 토론토는 3쿼터에 더로전과 터렌스 로스 등을 앞세워 66-6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중반 한때 리드를 다시 내주 기도 했지만 더로전의 중거리슛과 카 일 로리, 로스의 자유투로 착실히 점수 를 쌓아 경기 종료 5분 전부터는 끝까 지 승리를 지켰다. 턴오버를 23개나 기록한 인디애나 는 센터 로이 히버트(16점)가 종료 3분 여를 남기고 6반칙 퇴장을 당했고, 득 점원 폴 조지가 12점에 묶여 무릎을 꿇 었다. LA 클리퍼스는 샬럿 밥캐츠를 112-85로 가볍게 눌렀다.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31 점·12리바운드), 크리스 폴(17점·14 어시스트) 두 명의 선수가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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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 , 2014
건강정보
2014년 1월 2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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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태운 음식, 발암 위험 높인다 직화(直火)·석쇠·불판·프라이팬 순으로 발암성 높아
턱관절 장애는 3명 중 1명꼴로 겪는 생활질환으로 특히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근 육이 긴장되어 통증이 심해지기 쉽다. 평소 올바른 자세교정 등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 다.
무심코 턱괴는 당신… 하품도 조심 입 벌리고 다물때 소리나는 증상 12~1월 턱관절 질환자 33% 증가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턱관절 장 애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혈관 수축과 근육 긴장도가 증가하여 통증 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서울대치과병 원 구강내과 턱관절 장애·안면통증 클리닉 박지운 교수는“ 턱관절 장애 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수가 가을에 비해 겨울철에 크게 증가하며, 지난 2 년간 턱관절 통증으로 서울대치과병 원을 찾은 환자 증감율을 살펴본 결과 한겨울에 해당하는 12~1월에 턱관절 질환 환자가 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말했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서 턱관 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증가 턱관절 장애는 귀 앞 부위의 턱관절 과 주변 근육에 장애가 생긴 것을 말하 는데, 턱관절 장애의 초기 증상인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소리가 나는 증상은 전체 인구 3명 중에 1명꼴로 매우 흔하 게 나타난다. 외상, 부정교합 외에도
잘 벌리지 못하고 씹거나 말하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에 많은 방해를 받 게 된다. 근육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치아에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 치 충치가 있을 때와 같은 통증이 동반 되기도 하고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귀의 울림, 현기증, 어지럼증과 같은 귀의 증상이 함께 발생하기도 하며, 심 해지면 뼈의 변화로 인한 얼굴 비대칭 이 발생할 수 있다. ◆추위에 장시간 근육이나 관절 노 출 피하고, 턱관절 운동으로 근육 이완 시키는 노력 필요 턱관절 장애의 치료는 미리 예방하 거나 초기에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에게 정 확한 진단과 적절한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 턱관절 장애를 예방하거나 개선 시키기 위해 생활 속 습관 개선도 중요 하다. 낮은 기온에 장시간 근육이나 관
3명중 1명꼴…심할땐 얼굴비대칭 추위에 장시간 근육 노출 피하고 이 악물기 등 잘못된 습관 고쳐야 이갈이, 이 악물기, 턱 내밀기 등과 같 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많으며 입을 벌릴 때‘딱’혹은 ‘덜거덕’ 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턱관절 주변의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심할 경 우 입을 여는 것조차도 힘들게 된다. 턱관절 장애는 겨울철에 기온이 낮 아지면서 증상이 생기거나 더욱 악화 될 수 있다. 턱관절 주변에는 많은 신 경과 혈관들이 분포돼 있는데 온도가 낮은 환경에 처하면 스트레스 호르몬 이 분비되는데 이는 혈관 수축과 통증 을 유발하고 근육의 긴장도를 증가시 켜 이차적으로 통증을 악화시키는 원 인이 된다. ◆낮은 기온이 혈관 수축과 근육 긴 장도를 증가시켜 통증을 악화 턱관절 장애로 인한 통증을 일시적 인 현상으로 간과하고 방치하면 더 많 이 진행되어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 으면서 턱관절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 게 될 수 있으며, 통증으로 인해 입을
절을 노출시키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 으며 낮은 기온에 장시간 노출되었다 면 온습포와 같은 물리치료를 통해 혈 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낮은 기온의 환경에 있을 때 근육 긴장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의 식적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려는 노력 을 보다 많이 하고, 특히 추운 날씨에 는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근육 피로가 오지 않도록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 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지운 교수는“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에는 환자 수가 감소하 는 반면, 가을에서 겨울철로 접어드는 환절기에는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 를 보이는데 초기 턱관절 장애는 습관 을 바꾸는 것으로도 예방과 개선이 가 능하다” 며“턱관절을 심하게 압박하는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이 악물기, 이갈 이, 턱 괴기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은 교정하고 항상 턱관절 주변 근육을 이 완시키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현대인 비만의 주범은 기름기 많 은 동물성지방과 가공 정제된 탄수화 물 식품이다.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이상적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비중은 65:15:20으로 간주됐는데 최근에는 육류섭취가 늘어나는 식단의 변화 추 세 때문인지 45:30:25가 최적의 섭취 비율로 권고되고 있다. 단백질과 지 방의 비중이 현격하게 높아진 것이 다. 밀가루음식은 밀을 잘게 빻아 만 들므로 밀가루(글루텐) 알레르기가 없는 한 입자 형태의 곡류 식품(쌀밥 등)보다 소화·흡수가 잘돼 아무래도 살이 찌기 더 쉽다. 더욱이 기름기 듬 뿍 담긴 생크림케이크나 피자 등의 음식은 탄수화물과 지방질이 넘쳐 살 찌기에 딱이다. 먹기 좋아하고 살이 잘 찌는 사람 은 확연하게 부드럽고 구수한 기름 (지방질) 냄새를 좋아한다. 그것도 기 왕이면 식물성이 아닌 동물성을 탐한 다. 먹는 취향에 따라 고기를 밝히는 사람은 밥만 많이 안 먹으면 절대 살 이 안찐다며 밥류를 기피하고 육식을 옹호한다. 물론 흰쌀밥은 도정이 많이 돼 탄 수화물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밀가루 음식에 비할 바가 못되게 적고, 고기 에 비한다면 열량이 턱없이 낮다. 따 라서 쌀밥이 중성지방을 높이는 주범 으로 모함받고 있는(특히 젊은 여성 으로부터) 상황은 밥 대신 빵이나 면 류를 먹기 좋아하는 요즘 사람들의 식성 탓이지, 영양학적 진실과는 거 리가 멀다. 쌀밥 한공기의 열량은 150~200㎉인 반면 라면 한봉지는 450~500㎉, 쇠고기 1인분(200g)의 열량은 436㎉이다. 최근 한국인 식생활 문제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과다한 육식이다. 프랑 스 해양개발연구소가 176개국의 1961~2009년 식재료 섭취량 변화를 조사했더니 2.06에서 2.23으로 상승 했다. 같은 기간 세계 평균은 2.15에 서 2.21로 높아지는데 그쳤다. 증가세 로 치면 한국인은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생태계 먹이사슬을 영양단계로 구 분하면 식물이 1단계, 토끼 2단계, 여 우 3단계, 북극곰 같은 최상위 포식자 가 5.5단계로 분류된다. 한국인의 연간 육류소비량은 1986년 15.6㎏에서 1992년에는 22.3 ㎏으로 늘었다. 당시 미국인의 111.8 ㎏에 비하면 턱없이 적다. 일본인의 39.8㎏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올 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43.7㎏까지 늘었다. 이 를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매일 120g을 먹는 셈이다. 단백질의 하루섭취권장량(g)은 대 략 자기체중(㎏)에 1.1을 곱한 것이다. 이조차 10여년전에는 체중 1㎏당 1g 의 단백질이 적당하다 했으나 최근 조금 증가한 분위기다. 몸무게가 70 ㎏인 성인 남성이라면 하루 77g의 단
일반적으로 직화(直火) 위에서(바베큐), 석쇠 위에서, 불판에서(이상 구울 때), 프라 이팬 안에서(튀길 때) 순으로 더 많은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생성된다.
(nitrosamine)과 니트로피렌 (nitropyrene)과 같은 발암물질이 유 발될 수 있다. 모든 음식은 태우면 발암성이 높 아지게 돼 있다. 성분과 조성이 변하 기 마련이고, 인체내 소화기관도 이 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입맛 없을 때 먹는 누룽지조차 탄수화물을 태운 깐밥을 끓인 것이므로 그냥 흰 밥에 비해 발암성이 높다고 볼 수밖 에 없다. 심지어 맥아를 태워 발효시 킨 흑맥주가 일반 맥주보다 발암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대장암 예방 등에 좋다는 커피도 원두를 220도 이상 온도로 로스팅할 경우 향미는 좋아지되 커피 고유의 카페인,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이 나타내는 유익한 작용이 상쇄 되거나 오히려 역효과가 날 개연성이 있다. 싱싱한 원두를 약한 불에 로스 팅한 원산지의 커피가 맛이나 건강에 서 더 이롭다고 봐야 한다. 반면 끓이기, 찜, 데치기 등의 조리 법은 상대적으로 돌연변이물질이 미 량 생성되거나 전혀 검출되지 않는
삶고 데치면 안전, 맛없는게 ‘흠’ 굽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생성… 환기가 필수적 백질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밥과 콩, 곡류, 채소 중에도 소량(약20g)의 단 백질이 들어있으므로 나머지 57g만 육류로 섭취하면 족하다. 이를 초과 하는 육류 섭취는 단백질을 분해·대 사시키느라 소화기관과 신장만 피곤 하게 만드는 셈이다. 원래 한국인의 육식은 소고기국이 나 설렁탕 정도에 불과했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보니 소피를 응고시 킨 선짓국을 먹는 것도 감지덕지했 다. 고기가 귀하기도 했지만 채식 위 주로 검박한 식생활을 모범으로 삼은 이유도 작용했다. 밭가는 소를 도살 해 먹는다는 게 악덕이고, 육식을 즐 기는 것 자체가 탐욕스럽다는 게 선 인들의 기본인식인 탓도 있다. 하지만 요즘엔 고기 굽는 냄새에 탐닉해 다들 불판이나 석쇠에 구워먹 기를 선호한다. 순수하게 단백질만 섭취할 요량이면 소고기국, 설렁탕 정도에 만족하겠지만 음식을 맛으로 먹는 욕구가 훨씬 강하기에, 특히 단 백질과 지방질이 어우러져 타면서 내 는 구수한 냄새와 씹는 즐거움을 벗 어던지기 어렵기에 구워먹기를 선호 한다. 한우라는 것도 품종만 우리소이지 미국식 사료를 먹이기에 비만한 서양 소가 되고 만다. 우리는 먹는 소고기 는 기본적으로 근육에 해당한다. 근 육은 태반이 단백질하다. 소의 운동 을 최소화하고 기름진 곡류 사료를 먹이면 고기의 육질에는 기름기가 늘 어나 하얗게 서리가 내린 것처럼‘마 블링’ 이 잘 형성돼 구워 먹을 때 후각 과 미각을 자극하게 된다. 한국사람 은 유난히 구워먹을 때 구수한 향미
가 나는 등심을 좋아하는 반면 외국 인들은 안심과 송아지고기처럼 지방 이 적고 육즙을 느낄 수 있는 부위를 선호하는 것도 이런 배경이 있다. 육류를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굽 는 것도 문제다. 이럴 경우 육류의 단 백질이 변형된 헤테로사이클릭아민 (Heterocyclic amine, HCAs)이라는 발 암물질이 나온다. 이 물질은 특히 대 장암이나 간암을 유발하는 경향이 크 다. 일반적으로 160도 이상부터 이같 은 발암물질이 높아지기 시작한다. 200도 이상에서 굽거나 튀기면 그 양 이 급격히 상승한다. 일반적으로 직화(直火) 위에서(바 베큐), 석쇠 위에서, 불판에서(이상 구 울 때), 프라이팬 안에서(튀길 때) 순 으로 더 많은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생성된다. 발암물질로 알려진 다환방 향족탄화수소류(PAHs,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는 석쇠보다 불판에서 구울 때 훨씬 적은 양(약20 분의 1)이 나온다. 또 소갈비에 비해 기름기가 많은 돼지목심에서 훨씬 많 은 발암물질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AHs는 식품, 휘발유 등 유기 물이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연소될 때 발생하는 100여종 이상의 물질을 일컫는 말로 자동차 배기가스, 담배 연기 등에도 포함돼 있다. 이밖에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비 계와 살코기의 경계부분이 타면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되므로 환기 가 필수적이다. 조리시 열원으로는 숯불, 가스불 꽃, 연탄불꽃 순으로 안전할 것으로 생각된다. 가스불꽃이나 연탄불꽃을 이용해 고기를 구울 경우 니트로사민
다. 중앙아시아 위구르족은 하루에 200g의 고기를 먹지만 성인병에 걸 리는 비율은 낮다. 고기를 삶아먹는 식문화 덕분이다. 전자레인지에서 요 리된 고기도 일반적으로 돌연변이물 질 생성이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발암성을 줄이면서 굽는 고기 맛을 제대로 내려면 고기를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전자레인지로 초벌 익힌 다음 불판에서 굽는 방법도 있다. 이밖에 고기를 항산화물질이 풍부 한 채소나 과일을 곁들여 먹거나, 비 계나 닭껍질 등 지방이 많은 부위를 도려내어 굽거나 하는 방법이 추천된 다. 이 때 양파 토마토 브로콜리 같은 항암성 강한 채소를 신선하게 가급적 익히지 않고 사용하는게 좋다. 허브 나 버섯 등을 곁들이면 생약의 약성 을 누리고 콜레스테롤도 낮출 수 있 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육류 섭취를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과다한 육류 섭취로 인해 체내에 과도한 동물성지 방이 유입되면 대장용종이나 대장암 이 생기기 쉽다. 고지혈증에 의한 동 맥경화, 이로 인한 뇌졸중이나 심장 병도 초래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육류 섭취 패턴은 매일 화투장 48장을 쌓아놓은 분량 의 쇠고기를 먹는 것이다. 하지만 이 를 그대로 실천하기는 어렵고 과식하 거나, 때로는 부족하기 마련이다. 어 쩌다 고기를 먹게 된다면 소고기의 경우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 락의 부피에 해당하는 분량의 소고기 를 먹는 게 추천된다. 덩치가 큰 사람 이면 손도 클 것이고 조금 더 먹어도 괜찮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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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패션정보
THURSDAY, JANUARY 2, 2014
“투잡 시대?”본업을 뛰어넘는 패션계‘큰 손’스타 고소영·김나영·서인영 등 패셔니스타로서 트렌드 이끌어
패션에 남다른 애착을 가진 스타들 이 본업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남 다른 두각을 나타내며 각자의 방법으 로 전문성을 띄어 가고 있다. 본업에만 충실하면 되는 시대는 지 났다. 패셔니스타로서 트렌드를 이끄
는 것 또한 스타들의 끼와 재능 중 하나 인 시대가 된 것. 배우이자 KOSOYOUNG을 론칭한 고소영, 해외 매거진이 주목한 김나영, 원조 완판녀로 패션 서적 작가가 된 서 인영.
패션에 대한 남다른 조예와 애착으 로 패션계에서 또한 주목받고 있는 스 타들을 알아본다. ◆톱 배우 넘어 톱 디자이너 꿈꾸는 고소영 특유의 도시적인 매력으로 톱 여배 우로 자리 잡은 고소영은 패셔니스타 로서도 인지도를 높이며‘완판녀’ 로등 극했다. 각종 행사장에서 보여준 스타 일링뿐만 아니라 그녀의 남편 장동건 과 함께 등장했던 공항패션을 통해서 도 패션 센스를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그녀는 패셔니스타로서 그치지 않 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KOSOYOUNG 을 론칭했다. 제품의 소재 선정에서부 터 디자인 컨펌까지 디테일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며 꼼꼼한 그녀의 성격을 반영했다. 드라마 속 럭셔리한 여배우의 패션, 각종 화보와 공식석상 등 여배우의 니 즈를 정확히 파악한 스타일로 여배우 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우뚝 섰다. ◆유럽도 주목한 패셔니스타에 이 어 패션 브랜드 뮤즈까지 섭렵한 김나 영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방송인 으로 두각을 나타내더니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는 선전포고와 함께 패션계에
자신의 작업실에서 포즈를 취한 고소영(위) 과 스타일아이콘상을 수상한 김나영.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다. 2013년 파리 패션위크에 이어 2014 S/S 파리 패션위크에서도 주목 받으며 매거진 보그, 그라치아 등에 대서특필 됐다. 국내에서는 푸쉬버튼의 디자이너 박승건과 함께 패션에 대한 다양한 시 도들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됐 으며 FashionN ‘팔로우미’, SBS ‘패션왕 코리아’ 등 다양한 패션 프로 그램에서 멘토로 활약 중이다. ◆원조 ‘완판녀’ 서인영, 단순한 소 비를 넘어 패션 철학으로 킬힐 매니아로 알려진 서인영. 명품 구두들을‘아가’ 라고 부르며 남다른 구 두 사랑을 보여주며 패션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패셔니스타로 자리 잡았다. 서인영은 치골을 드러내는 파격적 인 패션부터 최근에는 탈색 헤어와 펑 키한 스타일링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 그녀는‘서인영의 쇼핑놀이’도쿄 와 싱가폴으로 대한민국의 패션 아이 콘으로서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쇼핑 정보를 전하기도 했다. 온스타일‘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 프’ 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가 방 디자이너로 변신하기도 했다. SBS E! ‘스타 뷰티쇼’에서 세계적인 모 델 미란다 커와 바바라 팔빈과 친분을 과시하는 등 뷰티 멘토로서 활약하며 단순한 쇼핑홀릭을 넘어 패션에 대한 철학을 가진 패션 전도사로 발돋움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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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년 1월 2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이승기·윤아“핑크빛 사랑에 빠졌어요” 양측 소속사 열애인정…“서로 호감갖고 시작하는 단계”
“김태희는 의리있는 여자 친구” 가수 비 “힘이 돼주고 믿어줘”… 애정 과시 “여자 친구(김태희)는 힘들 때 힘이 돼주고 믿어주는 의리있는 친구예요.” 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2) 가 지난해 1월 교제 상대로 공개된 배 우 김태희(34)에 대해 에둘러 말하며 애정을 나타냈다. 2일 6집‘레인 이펙트’ (Rain Effect) 를 발표한 비는 최근 인터뷰에서“둘 이 잘 만나고 있다. 여자 친구는 힘들 때는 힘이 돼주고 때론 쓴소리도 하며 믿어준다. 예쁘게 봐달라” 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언론 보도로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의도치 않게 공개 연인이 됐 다. 비는“본의 아니게 공개돼 불편한 점이 있는데 편한 점도 있다” 며“잘 지 내고 있지만, 요즘은 각자 바빠 데이트 를 못하고 있다. 전화로나마 서로를 챙 겨주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비는 사랑과 일에 대해선 선 을 그었다. 새 앨범에 대한 김태희의 의견을 묻자“사랑이 일적으로 섞이는 게 싫다” 며“그 때문에 여자 친구의 조 언을 듣거나 미리 음악을 들려주는 일 도 없다” 고 말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26)와 소녀시 대 윤아(23)가 열애 중이다. 1일 오전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 테인먼트 관계자는“이승기 씨와 윤아 씨가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갖 고 있다. 시작하는 단계인 것으로 안다.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으니 축하해 달라” 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두 분이 연예계 활동을 해오면서 여러 장소에서 자주 마주치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호감 을 갖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고 덧붙였 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 자도“현재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 라
이승기
‘직장의 신’ 김혜수, 2013 KBS 연기대상 대상
‘미스 김’김혜수가 2013 KBS 연기 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혜수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직장의 신’미스 김 역으
과‘비밀’ 의 지성·황정음이 함께 받 았다. 네티즌상도 함께 받은 황정음은 “연기로 칭찬을 받는 것은 처음” 이라 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우수연기상은‘루비반지’ 의 김석 훈과 이소연(일일극),‘최고다 이순신’ 의 조정석과 이미숙,‘왕가네 식구들’ 의 조성하와 이태란(장편 드라마),‘직 장의 신’ 의 오지호와‘총리와 나’ 의윤 아(미니시리즈),‘굿 닥터’ 의 주상욱과 문채원(중편 드라마)에게 돌아갔다. 신인연기상은‘최고다 이순신’ 의 정우와‘왕가네 식구들’ 의 한주완,‘최 고다 이순신’ 의 아이유,‘TV소설 은 희’ 의 경수진이 받았다. 조연상은‘비밀’ 의 배수빈과 이다 희가 함께 받았고, 지상파 방송 3사 드 라마 PD들이 뽑은 연기자상은‘굿닥 터’ 의 주원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그외 수상자 명단. ▲연작·단막극상 = 유오성(마귀, 엄마의 섬)·최다니엘(연애를 기대해), 한예리(연우의 여름)·보아(연애를 기
‘굿 닥터’·‘비밀’ 7관왕… 신인연기상 한주완
윤계상 화보, 창 너머에서 보내는 강렬한 눈빛 배우 윤계상이 화보를 통해 겨울 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윤계상은 패션매거진 ‘싱 글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와 함께한 화보촬영에서는 분위기 있는 겨울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그는 목폴라 니트와 코트를 입고 있다. 윤계상은 다이아몬 드 형태의 창문 너머에서 창 사이로 강렬한 눈빛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윤계상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싱글즈’ 2014년 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마다 선보였던 파격적인 드 레스 대신 직장인이 입는 정장 차림으 로 등장한 김혜수는“(수상을)예상할 만도 했지만 제외된다 해도 특별할 일 은 없었다” 며“유쾌하게 보셨지만 많 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드라마를 했다 는 것이 의미 있었다” 고 소감을 전했 다. 최우수연기상은‘굿 닥터’ 의 주원
대해) ▲작가상 = 문영남(왕가네 식구 들) ▲인기상 = 지성(비밀), 문채원(굿 닥터) ▲네티즌상 = 주원(굿 닥터)·황 정음(비밀) ▲베스트 커플상 = 조정석 ·아이유(최고다 이순신), 지성·황정 음(비밀), 오지호·김혜수(직장의 신), 주원·문채원(굿닥터), 이범수·윤아 (총리와 나) ▲청소년 연기상 = 연준석 (상어), 김유빈(천명:조선판 도망자 이 야기)
소녀시대 윤아
고 말했다. 윤아와 이승기는 지난해 10월부터 사랑을 키워갔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 도 차량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 중 첫 공 개 열애로 관심을 모았으며, 이승기 역 시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열애 를 시작했다. 이승기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에서 활약 중이며, 윤아 는 KBS 2TV 월화극‘총리와 나’ 에출 연하고 있다. 최근 이승기는‘MBC 연 기대상’ 에서 최우수상, 윤아는‘KBS 연기대상’ 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너목들’ 이보영, 2013 SBS 연기대상 대상
드라마‘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하 너목들)의 배우 이보영(34)이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보영은 31일 밤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진행된‘2013 SBS 연 기대상’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안 았다. 그는‘너목들’ 에서 속물적이었다 가 정의로운 마음을 되찾는 국선변호 사 장혜성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하 며 드라마의 인기에 크게 기여했다. 이보영은“ ‘너목들’팀에게 주는 상 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 솔직 히 연기를 시작하고 대상을 받으리라 는 꿈은 전혀 꾸지 않았는데 이번에 너 무 좋은 드라마를 만나서 조금 욕심은 났다. 저희 드라마는 시청률만 잘 나와 서 행복한 드라마는 아니었던 것 같
다” 고 떨리는 목소리로 감격해 했다. SBS 드라마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배우에게 수여되는‘특별상’ 은 조인성 이 받았다. 그는 지난 10년간‘피아노’ , ‘발리에서 생긴 일’ ,‘그겨울 바람이 분다’등 히트작에 출연했다. 조인성은“더 특별해지라는 상으로 알겠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운 좋게 SBS와 계속 드라마를 같이 했는데, 먼 저 좋은 작품을 알아봐 준 SBS의 선구 안 덕택인 것 같다” 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우수연기상은 장편드라마 부문 은 전광렬(열애)과 남상미(결혼의 여 신), 중편드라마는 이민호(상속자들)와 이요원(황금의 제국), 미니시리즈는 소 지섭(주군의 태양)과 송혜교(그겨울 바 람이 분다)가 받았다. 우수연기은 장편드라마 부문에서 는 김지훈(결혼의 여신)과 왕빛나(두 여자의 방), 중편드라마는 성동일(장옥 정, 사랑에 살다)과 박신혜(상속자들), 미니시리즈는 이종석(너의 목소리가 들려)과 성유리(출생의 비밀)에게 돌아 갔다. 이종석은“(이)보영 누나 사랑한다. 이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해서 무럭무럭 자라겠다” 는 소감으로 기쁨 을 드러냈다. 특별연기상은 장편드라 마 부문은 장현성·장영남(결혼의 여 신), 미니시리즈는 정웅인(너의 목소리 가 들려)과 김미경(주군의 태양), 중편 드라마는 이효정(장옥정, 사랑에 살다) 과 김성령(상속자들), 단막특집극은 김 미숙(사건번호113)과 정은우(낯선사 람)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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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 , 2014
2014년 1월 2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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