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2, 2017
<제381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휴스턴, 창단 첫 우승 55년 만에 첫 월드시리즈 제패
조지 스프링어 <2017 월드 시리즈 MVP>
메이저리그에서 클 리블랜드 인디언스(69 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우승 가뭄에 시달린 휴 스턴 애스트로스가 마 침내 55년 한을 풀었다. 휴스턴은1일 캘리포 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 미국프로 야구 월드시리즈 (WS·7전 4승제) 최종 7 차전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5-1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기록, 최후의 승자가 됐 다.
<관련기사 B3면>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7년 11월 2일 목요일
B2
스포츠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클리블랜드, 최악의 4연패…‘우승후보의 추락’ ‘사령탑 교체’ 피닉스는 2연승 행진… 댈러스도 4연패 이번 시즌 미국 프로농구(NAB) 우 승후보로 손꼽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 어스가 4연패의 수 렁에 빠지면서 부 진 탈출에 애를 먹 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1 일 오하이오주 클 리블랜드 퀴큰 론 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7-18 NBA 정 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디애나 페이서 스에 107-124로 졌다. 지난달 24일 시카고 불스를 119112로 물리친 클리블랜드는 이후 브루 클린 네츠(107-112패), 뉴올리언스 펠 리컨스(101-123패), 뉴욕 닉스(95114패)에 이어 이날 인디애나에 다시 덜미를 잡히면서 굴욕의 4연패를 당했 다. 개막 이후 2연승으로 기분 좋게 출 발한 클리블랜드는 이후 6경기에서 1 승 5패에 그치는 부진에 빠지면서 위기 에 빠졌다. 클리블랜드의‘주력포’ 인 르브론 제임스는 혼자서 양 팀을 통틀어 최다 인 35점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원 맨쇼를 펼치고, 데릭 로즈(19점)와 케 빈 러브(13점)가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반면 인디애나는 5명의 선발 출전 선수가 모두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 대 어를 잡고 기분 좋은 3연승 행진을 펼 쳤다. 태디어스 영이 26점으로 팀 최다득 점을 올린 가운데 대런 콜리슨(25점)과 빅터 올라디포(23점)도 20점대 득점에 가담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인디애나의 외곽슛을 제대로 막지 못한 게 클리블랜드의 패인이었다. 클리블랜드는 3점슛 성공률이 22.6%에 머물렀지만 인디애나는 26차 례 3점슛 시도에서 16개를 림에 꽂아 61.5%의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 전반을 61-62로 근소하게 마친 클 리블랜드는 3쿼터 초반 69-66를 만들 면서 경기를 뒤집었지만 그것이 마지 막 리드였다. 인디애나의 콜린슨에게 2점슛을 내 주고 곧바로 올라디포에게 3점슛을 얻
THURSDAY, NOVEMBER 2, 2017
‘2018 평창 준비 완료’ 성화 봉송에 이어 올림픽 시설도 완공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성 화 가 1988 서 울올림픽 이후 30 년 만에 우리나라에 도착해 봉송 릴레 이를 시작한 가운데 대회가 치러질 올 림픽 시설도 속속 완공되면서‘평창 준 비’ 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 범)는 2일“오는 4일 평창 올림픽 개폐 회식장 본관동에서 대회 개막 G-100 일을 기념해 전 세계인을 맞을 준비가 끝났다는 의미의 시설물 완공 선언을
완공된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
4일 평창 개폐회식장에서 시설물 준공식… 축하 콘서트도 진행
어맞은 클리블랜드는 또다시 끌려갔 다. 클리블랜드는 85-91로 4쿼터를 시 작해 94-97까지 점수 차를 좁혔지만 경기 종료 6분 54초를 남기고 올라디 포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인디애나는 4쿼터에만 32점을 몰아 쳐 22점에 그친 클리블랜드에 4연패의 굴욕을 안겨줬다. 지난달 사령탑을 교체하는 극약처 방을 내린 피닉스 선스는 워싱턴 위저 즈를 122-116으로 꺾고 기분 좋은 2 연승을 거뒀다. 개막 이후 3연패에 빠지면서 제이 트리아노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바꾼 피닉스는 최근 2연승에 5경기 동안 4 승1패의 성적표를 받아냈다. 피닉스의 T.J 워런은 무려 자신의
한 경기 역대 최다득점인 40점(10리바 운드)을 쏟아내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 고, 데빈 부커가 22점으로 힘을 보탰다. 전반을 52-64로 끌려간 피닉스는 후반에 득점포가 터지면서 경기를 뒤 집고 승리를 챙겼다. 이밖에 LA 클리퍼스는 댈러스 매버 릭스 상대로 홈에서 119-98로 승리하 면서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전반을 68-48, 20점 차로 앞선 LA 클리퍼스는 블레이크 그리핀(20점)과 오스틴 리버스(19점)의 득점포를 앞세 워 3쿼터와 4쿼터에서도 단 한 번도 역 전을 허용하지 않고 득점을 쌓으면서 손쉽게 승리를 굳혔다. 반면 이날 패배로 4연패를 당한 댈 러스는 이번 시즌 1승 8패에 그치는 최 악의 부진에 빠졌다.
스티브 커“포포비치 감독님 대선 나오면 한 표”커리도 동감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의 스티브 커 감독이 오랜 기간 멘토로 삼아온 그레그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감독이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면 그에게 한 표를 행사할 것이라며 그가 좋은 대 통령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농담이냐고? 아니다. 더할 나위 없 이 진지했다. 감독 밑에서 했던 커 감독은 그에 대해 그는 2일 샌안토니오와 대결을 앞 “정직하고 순수하다. 대통령이 되겠다 두고 전날 기자회견 도중“난 진짜로 고 하는 사람에게선 가장 중요한 두 가 폽에게 투표할 것이다. 그는 위대한 대 지 덕목이다. 이걸 지켜보는 건 환상적 통령이 될 것” 이라며“모든 농담을 물 인 일인데 그가 그걸 보여줄 것” 이라고 리치면 난 그에게 투표할 것” 이라고 말 말했다. 했다. 스테픈 커리도“포포비치가 후보가 선수 시절 다섯 차례 우승 가운데 된다면 아마도 NBA를 위해서도 대단 1999년과 2003년 두 차례를 포포비치 한 일이 될 것이며 이 나라를 위해서도
나은 일이 될 것” 이라고 공감을 표시했 다. 포포비치 감독도 정치적, 사회적으 로 민감한 이슈들에 대해 목소리를 내 온 인물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이나 언급들을 공개적으로 공박하 곤 했다.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은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에 초대받지 못할 팀으로 골든스테이트를 꼽기도 했다. 커 감독은“우리가 골든스테이트에 서 해낸 일들은 폽이 오랜 세월 해온 일 들을 조금 손질한 것에 불과하다. 무엇 보다 난 그를 위대한 친구이자 내가 존 경하는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고 털어 놓았다.
하기로 했다” 고 밝혔다. 평창올림픽 시설물 완공 선언 및 올 림픽플라자 준공식에는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과 최문순 경기도지사, 노태 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심재국 평창 군수 등이 참석해 완공을 기념하는 테 이프 커팅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 물은 개막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올림 픽 플라자다. 1천1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올 림픽 플라자는 2015년 12월 첫 삽을 떠 서 1년 10개월 만인 지난 9월 30일 완 공했다.
24만㎡의 부지에 세워진 올림픽플 라자는 지하 1층·지상 7층의 철골·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됐고, 3만5 천석의 가변석을 갖췄다. 새로 지은 6개 경기장도 99.46%의 공정률을 보이며 사실상 완성됐다. 건 물은 모두 완성됐고, 경기장 주변 시설 공사만 남았다. 강릉아이스아레나, 강릉하키센터, 관동하키센터는 이미 지난해 12월 완 공된 가운데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장은 지난 3월 공사를 끝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공정률 98%)과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공정률
98.8%)도 지난해 12월 코스 공사를 끝 내고 오는 12월까지 대회장 조성을 마 친다는 계획이다. 기존 시설을 개량해서 사용하는 나 머지 6개 경기장 공사도 거의 끝나면서 12개 경기장의 전체 공정률은 99.56% 에 달해 올림픽 시설물 공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준공식 이후에는 인기 아이돌 워너원, 엑소, 빅스, 레드벨벳 등을 비롯해 에일리, 백지영 등 인기가 수 24개 팀이 출연해 대회 개막 100일 을 축하하는 드림콘서트도 열린다.
손흥민 빠진 토트넘, 레알 마드리드 3-1 완파…‘대이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델리 알리 2골-에릭센 추가 골로 대승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잉글랜드)이 ‘꿈의 무대’16강에 안착했다. 토트넘은 1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 타디움에서 열린‘디펜딩 챔피언’레 알 마드리드(스페인)와 2017-2018시 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 홈경기에서 3-1 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3승 1무 승점 10으로 2위 레알 마드리드(2승 1무 1패 승점7)를 따돌렸다. 토트넘은 남은 경 기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했다. 다만 기대를 모은 손흥민은 출전 기 회를 잡지 못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아 쉬움을 남겼다.
이날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와 1 차전에서 활용했던 3-5-2 전술을 다 시 꺼내 들었다. 원톱으로 해리 케인, 섀도 스트라이 커로 델리 알리가 나섰고, 미드필더 라 인은 벤 데이비스, 해리 윙크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에릭센, 키런 트리 피어가 출전했다. 측면 미드필더는 수비라인으로 내 려와 벽을 쌓았는데, 레알 마드리드와 1차전 때처럼 손흥민은 이 전술에서 기 회를 잡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원정 1차전에 서 후반 44분에 교체 출전했고, 이날 경기에선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토트넘은 무섭게 레알 마드리드를
몰아세웠다. 많은 활동량으로 중원 싸 움에서 우위를 가져간 뒤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의 조합으로 레알 마드리드 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전반 11분 페널 티 지역 오른쪽에서 나온 해리 케인의 슈팅은 아쉽게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 만, 매우 위협적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알더베이럴트 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는 변수 가 생겼다.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 노 감독은 무사 시소코를 투입해 전력 누수를 막았다. 이후에도 경기 분위기는 크게 달라 지지 않았다. 토트넘이 안정적인 수비 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경기를 이끌었 다.
스포츠
2017년 11월 2일 (목요일)
휴스턴, 창단 첫 WS 우승 ‘55년 우승 가뭄 풀었다’… MVP 스프링어
메이저리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 스(6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우승 가 뭄에 시달린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마 침내 55년 한을 풀었다. 휴스턴은 1일 캘리포니아 주 로스 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WS·7전 4승제) 최종 7차전에서 로스 앤젤레스 다저스를 5-1로 꺾고 시리 즈 전적 4승3패를 기록, 최후의 승자가 됐다. 1962년에 45구경 콜트(the Colt .45s)로 출발해 1965년부터 애스트로 스라는 이름을 쓴 휴스턴은 창단 이후 55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시리즈 최정 상에 올랐다. 텍사스 주 남동부에 있는 휴스턴은 지난 8월 허리케인‘하비’ 로 80여 명이 사망하고 3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 는 등 미국 내에서 가장 극심한 피해를 당했다. 실의에 빠진 휴스턴 주민들에게 희 망을 불어넣어 준 게 연고지 야구팀 휴 스턴이다. ‘휴스턴 스트롱(Houston Strong· 강한 휴스턴)’패치를 붙이고 경기장에 나선 휴스턴 선수들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디비전시 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3승 1패 로 물리쳤다.
기뻐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수들
B3
‘WS MVP’휴스턴 스프링어“꿈이 이뤄졌다” 월드시리즈 최우수 선수(MVP)에 선 정된 조지 스프링어(휴스턴 애스트로 스)가“꿈이 이뤄졌다” 며 흥분을 감추 지 못했다. 휴스턴은 11월 1일 다저 스타디움 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서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휴스 턴은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 다 저스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1962년 창단 이후 55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스프링어는 이번 월드시리즈 7경기 에서 무려 타율 .379 5홈런 7타점 OPS 1.471의 엄청난 성적으로 MVP 영광을 안았다. 7차전에선 1회 2루타와 함께 득점을 추가한 데 이어 2회 다르빗슈 유를 강판시키는 투런포까지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많은 신기록도 새로 썼다. 스프링어 는 월드시리즈 최초로 4경기 연속 홈런 포를 가동한 주인공이 됐다. 더불어 월 드시리즈에서 5홈런을 터뜨리며 레지 잭슨(1977), 체이스 어틀리(2009)와 함 께 단일 월드시리즈 역대 최다 홈런 타 이기록을 세웠다. 경기를 마친 스프링어는 현지 중계
조지 스프링어 “꿈이 이뤄졌다”
진 폭스 스포츠와 수훈 선수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프링어는 경기 소감을 묻자“꿈이 이뤄졌다. 오늘은 챔피언 휴스턴 애스 트로스와 연고지 휴스턴을 위한 밤이 라고 생각한다. 가슴에 단‘Houston strong(휴스턴은 강하다)’패치는 내게 많은 것을 의미한다” 며 허리케인으로 실의에 빠진 휴스턴 지역 주민에게 희
망을 불어넣은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 했다. 다르빗슈를 상대로 2회 홈런을 터 뜨리며 WS 최다 홈런 타이를 이룬 것 에 대해선“매우 영광” 이라며“다르빗 슈는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에 초반부 터 공략하려고 했고, 실투를 놓치지 않 으려 노력했다” 며 홈런 비결을 귀띔했 다.
‘조기강판 수모’다르빗슈“팀 돕지 못해 아쉽다”
휴스턴의 정신적인 지주 호세 알투베
스프링어, 7차전 홈런 포함 ‘WS 최초 4경기 연속 홈런’ ‘우승 청부사’ 다르빗슈, 2경기 연속 2회 강판 다저스, 29년 기다린 우승 꿈… 또다시 물거품 양 리그 최고 명문을 자부하는 뉴욕 양키스와 다저스도 연고지 주민들을 위해 우승 반지를 끼겠다는 일념 하나 로 똘똘 뭉친 휴스턴 선수단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휴스턴은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에 서 양키스를,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다 저스를 격파하고 구단 사상 첫 우승을 완성했다. 그 과정도 드라마틱했다.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다저스의 철 옹성 마무리 켄리 얀선을 공략해 역전 승을 일궈낸 휴스턴은 5차전에서는 0-4, 4-7, 7-8의 열세를 극복하고 13-12의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스프링어는 이날 5타수 2안타 2타 점 2득점을 기록하며 월드시리즈 7경 기에서 타율 0.379(29타수 11안타) 5홈 런 7타점을 올렸다. 결국, 최종 7차전 승부에서 기선을 제압한 쪽은 휴스턴이었다. 휴스턴은 1회 초 선두타자 조지 스 프링어가 다저스 선발 다르빗슈 유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익 선상 안쪽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에 떨어지는 2루타로 연결했다. 알렉스 브레그먼의 내야 땅볼 때는 1루수 코디 벨린저의 송구 실책으로 가 볍게 선취점을 뽑았다. 도루로 3루까지 진루한 브레그먼은 호세 알투베의 1루 수 앞 땅볼 때 홈을 밟았다. 2점을 먼저 뽑은 휴스턴은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2회 초 브라이언 매캔 의 볼넷과 마윈 곤살레스의 우중간 2루 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1사 후 랜스 매컬러스의 2루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매켄이 홈을 밟았고, 계속된 2사 3루에서는 스프링어가 풀 카운트에서 다르빗슈의 한복판 직구를 통타해 중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스프링어는 월드시리즈 4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리즈 5번째 홈런을 터트렸 다. 다저스가 29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 승을 겨냥해 영입한‘우승 청부사’다 르빗슈는 월드시리즈 3차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2회를 채우지 못하고 무너졌 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다르
빗슈를 내리고 브랜던 모로(⅓이닝)에 이어 3회부터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올리며 승부수를 띄웠다. 커쇼가 4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 고, 마무리 얀선(1이닝)과 알렉스 우드 (2이닝)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지만, 타선이 응답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1회 말 2사 만루, 2회 말 1 사 1, 2루, 3회 말 무사 1, 2루, 5회 말 1 사 1, 2루 기회를 맞았지만, 득점은 한 점도 얻지 못했다. 5회까지 잔루 8개를 남긴 다저스는 6회 말 1사 1, 2루에서 대타 앤드리 이 시어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7~9회는 모두 삼자범퇴로 물러나 며 맥없이 패배를 떠안았다. 선발 랜스 매컬러스(2⅓이닝)-브래 드 피콕(2이닝)-프란시스코 리리아노 (⅓이닝)-크리스 데븐스키(⅓이닝)에 이어 6회부터 등판한 찰리 모턴은 비록 1실점 했지만 7~9회, 3이닝을 모두 삼 자범퇴로 틀어막고 경기를 끝냈다.
다르빗슈 유(LA 다저스)가 월드시 해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이미 넘어간 리즈 2경기 연속 패전의 멍에를 쓰며 흐름을 되찾아 오진 못했다. 이로써 다 고개를 떨궜다. 르빗슈는 월드시리즈 2경기서 2패를 다저스는 11월 1일 다저 스타디움 당했고, 평균자책도 무려 21.60으로 치 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월 솟았다. 드시리즈 7차전에서 1-5로 패했다. 반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장을 찾은 면 휴스턴은 1962년 창단 이후 55년 만 다르빗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에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 어두운 표정으로 힘겹게 입을 열었다. 리는 데 성공했다. “7차전 선발 등판은 엄청난 영광이 월드시리즈 2경기 연속 조기 강판 었다. 정말 이기고 싶었다” 고 말문을 수모를 겪은 다르빗슈는 패배의 원흉 뗀 다르빗슈는 2경기 연속 패전의 멍에 으로 떠올랐다. 3차전에선 1.2이닝 4실 를 쓴 것에 대해“팀을 돕지 못해 너무 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7차전에서 아쉽다. 오늘 패배로 교훈으로 삼겠다” 도 다르빗슈는 1.2이닝 만에 3피안타 1 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피홈런 5실점으로 무너지며 고개를 떨 2회 조지 스프링어에게 던진 6구째 궜다. 속구가 홈런으로 연결된 것에 대해선 다르빗슈가 무너지자 다저스는 클 “슬라이더가 날카롭지 못했다. 스프링 레이튼 커쇼(4이닝 무실점)를 3회 투입 어는 실투를 놓치지 않는 선수다. 포수
오스틴 반스가 슬라이더를 요구했는 데, 속구를 선택했다” 며 자책했다. 다르빗슈는 월드시리즈 3차전 인종 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율리에스키 구리엘과의 재대결에 대해선“투구에 별다른 영향은 없었다” 며“구리엘에게 몸 맞는 공을 던질 생각은 없었다” 며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 고 다저스에 합류한 다르빗슈는 이제 FA 자격을 취득한다. 차후 거취에 대한 질문에 다르빗슈는“월드시리즈 무대 에 다시 올라 잘 던지고 싶다. 힘들지만 다시 이 무대를 밟고 싶다” 며“좋지 않 은 일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 다음 엔 극복하도록 하겠다” 며 인터뷰를 마 무리했다.
3년 전‘111패·시청률 0%’휴스턴, 55년 만의 WS 정상 1일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정상 에 오른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한때 메 이저리그에서 약팀의 대명사로 통했 다. 그럴 만도 했다. 휴스턴은 2006년부 터 2014년까지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11년과 2012년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꼴찌였던 휴스턴은 2013년 아메 리칸리그 서부지구로 옮긴 뒤에도 최 하위였다. 2013년 휴스턴의 111패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성적이다. 지는 날이 더 많았으니 지독하게 인 기도 없었다.‘풋볼의 고장’ 인 텍사스 주를 기반으로 한 휴스턴은 2013년과 2014년 TV 시청률 0.0%라는 믿기 힘 든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 방송사 중계권 협상 실패가 직 접적인 원인이었지만,‘시청률 0.0%’ 라는 숫자는 조롱의 대상이 됐다.
휴스턴은 하위권을 전전하면서도 조금씩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팀 전력의 핵심 카를로스 코레아 (2012년 1라운드), 조지 스프링어(2011 년 1라운드), 알렉스 브레그먼(2015년 1라운드) 모두 이 시기에 드래프트로 영입한 선수다. 댈러스 카이클(2009년 7라운드)과 호세 알투베(2007년 자유계약)는 많은
팀이 탐내던 유망주였지만, 휴스턴은 당장 꼴찌를 하더라도 다시 빛을 볼 날 을 기대하며 그들을 지켰다. 휴스턴은 2015년 A.J. 힌치 감독에 게 지휘봉을 맡기면서 비상하기 시작 했다. 그리고 월드시리즈에서‘거함’다 저스마저 무너뜨렸다.
B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우주산업 쑥쑥 커진다 “30년 뒤 3천조원 돌파”전망 우주산업이 빠르게 팽창해 30년 뒤에 3천조 원을 넘어설 것 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일 CNBC 방송에 따르면 투 자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 메 릴린치는 전날 발표한 ‘우주 2.0’보고서에서 우주산업이 앞 으로 30년 동안 8배 늘어나 2조7 천억 달러(3천9조원)가 될 것으 로 내다봤다. 이는 모건스탠리가 2040년 1 조1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한 것보다 훨씬 크다. 올해 우주산업 시장은 3천 500억 달러로 추정됐다. 우주산업이 급성장하는 것은 기업들이 앞다퉈 투자를 쏟아붓 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 석했다. 우주산업에 특화한 회사는 인 텔샛, 유텔샛, 비아샛 등 5개뿐이
지난 6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한 민간 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의 재활용 화물 로켓 ‘드래건 카고 캡슐’
지만 방산 업체인 보잉, 록히드 마틴에 이어 IT 대기업인 페이스 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보고서 는 진단했다.
보고서는“놀라운 우주 시대 가 시작되면서 지금껏 인류 역사 에서 이룬 것보다 훨씬 큰 발전 이 앞으로 수세기 안에 펼쳐질 것” 이라고 말했다.
‘지구의 배꼽’호주 울룰루 등반 전면금지 2019년 10월부터… 등반 금기시하는 원주민 뜻 반영 호주 한가운데에 있는 세계 최대 돌덩어리로‘지구의 배꼽’ 으로도 불리는 울룰루에 오르는 일이 전면 금지된다. 울룰루-카타주타 국립공원 관리이사회는 오는 2019년 10월 26일부터 울룰루 등반을 전면 금 지하기로 했다고 호주 언론들이 1일 보도했다. 관리이사회는 원주민들과 공 원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만장일 치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 관리이사회 의장으로 지역 원 주민인 아난구족 지도자인 새미 윌슨은“울룰루는 문화적 중요 성을 가진 신성한 지역” 이라며 “운동장이나 디즈니랜드 같은 테마파크가 아니라 매우 중요한 장소” 라고 말했다. 유네스코 선정 세계자연유산
2014년 울룰루를 찾은 영국 윌리엄 왕세손 부부
이기도 한 울룰루는 5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년 25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호주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꼽히지만, 지역 원 주민들이 신성시하면서 등반은 금기시돼왔다. 덩달아 1990년대만 하더라도 등반을 꼭 해야 할 일로 생각하
면서 방문객 중 74%가 등반에 나섰지만, 현재는 원주민들의 입 장을 고려해 방문객 중 16%만이 등반을 할 정도로 이미 대부분이 오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높이 348m의 가파른 울룰루 를 오르다 사망한 사람만 최소 36명으로, 가장 최근의 사망자는 2010년에 발생했다.
日 소니 로봇강아지‘아이보’부활 주인 알아보고 꼬리 살랑… 인공지능 탑재 11년 전 단종됐던 로봇 강아 지‘아이보’ 가 주인을 알아보고 감정을 흉내 내면서 조금 더 실 제 애완견과 비슷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소니는 1일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강아지 모습의 로봇 아이 보(aibo)를 공개하고 내년 1월 판 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첫선을 보인 아이보는 무게 2.2㎏에 30㎝ 크기의 아이 보리 색 강아지 모습이며, 가장 큰 특징은 AI와 카메라를 탑재해 주인을 알아보고 미소에 반응하 는 등 감정을 흉내 낼 수 있다는 점이다. 주인의 칭찬을 알아듣고 멍멍 짖거나 귀를 쫑긋하고 꼬리를 흔 드는 방식으로 반응하며, 28개 관절로 달리거나 엎드리는 동작 을 구사할 수 있다. 이전 아이보는 강아지 눈이나 코를 제대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새 아이보는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로 만든 눈동자를 깜박일 수 있고, 코끝도 갈색으로 그려 넣었다.
지구촌화제
THURSDAY, NOVEMBER 2, 2017
전통 깬 미스 페루 대회…신체사이즈 대신 여성폭력 통계 소개 ‘숙연한 미인대회’…대회 참가자들 각종 폭력 수치 나열 “리마 대표인 카밀라 카니코 바입니다. 제 사이즈는 2천202입 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9년간 살해된 것으로 보고된 여성의 수 입니다.” 페루에서 열린 미인대회 참가 자들이 자신의 신체 사이즈 대신 여성폭력과 관련한 통계를 발표 해 경종을 울렸다. 1일 엘 코메르시오 등 현지언 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페루 수도 리마의 한 극장에서 열린 2017 미스 페루 선발대회 결선에 오른 23명은 미인대회의 오랜 전 통을 깼다. 모든 참가자가 자기 소개를 하면서 가슴, 허리, 엉덩이 등 자 신의 신체 사이즈를 알리는 대신 여성폭력과 관련한 통계를 나열 한 것. 한 참가자는“성 착취 탓에 10 분마다 여성 한 명이 숨지고 있 다” 고 말했다. 다른 이는“페루
미스 페루 선발대회 결선 참가자들
여성의 70% 이상이 길거리 성희 롱의 피해자” 라고 전했다. 여성미를 만끽하려던 관중들 과 시청자들은 성폭력, 여성 혐 오 살인, 길거리 성희롱, 성추행 등과 관련한 수치를 나열하는 참 가자들의 발표에 숙연해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도 참가자들
이 통계 수치를 발표할 때 주요 여성 혐오 범죄 뉴스를 배경 화 면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거들었 다. 참가자들은 취미나 포부 등과 같은 가벼운 질문 대신 여성폭력 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 지를 질문받기도 했다.
카야오 주를 대표해 출전해 미스 페루로 선발된 로미나 로사 노는“살인 등 모든 여성폭력 가 해자의 이름이 포함된 데이터베 이스를 만들겠다” 며“이런 방식 을 통해 우리는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달 중 리 마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촉구하 는 행진을 이끌 계획이다. 제시카 뉴턴 조직위원장은 “각 지역 대표들이 공개적이고 실제적인 여성폭력과 관련한 수 치를 제시했는데, 페루에서 벌어 지는 일들이라 심히 걱정스럽다” 며“불행히도 많은 여성이 자신 들이 당한 일들이 독립적인 사건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 다. 그러면서“미스 페루 선발대 회 예선에 참가한 150명 중 5명 도 성폭행 등 여성폭력의 희생자 였다” 고 덧붙였다.
나치에‘퇴폐미술’낙인 찍힌 명화 450여점 첫 전시 2010년 발견된 1천500여점 중 일부…여전히 소유권 놓고 논란 히틀러 나치 시대에‘퇴폐미 술’ 로 낙인 찍혀 압류됐던 예술 작품들이 처음으로 스위스와 독 일에서 일반 대중에 전시된다고 AFP통신 등이 1일 전했다. 스위스 베른과 독일 본의 미 술관에서 나뉘어 열리는 이번 전 시회는 히틀러 나치 정권에서 ‘퇴폐미술’ 로 폄훼돼 나치의 인 가를 받은 딜러들이 헐값에 매입 하거나 빼앗은 그림들이 전시된 다. 모네, 세잔, 르누아르, 피카소 등의 미공개 작품들도 포함돼 있 다. 애초 이 작품들은 나치 시절 미술품 딜러 노릇을 했던 힐데브 란트 구를리트가 수집했던 것으 로 그가 죽고 난 뒤 아들인 코르 넬리우스가 보관하고 있었다. 이 작품들은 2010년 처음으 로 존재가 드러났다. 당시 80세 노인이었던 코르넬 리우스는 거액의 현금을 들고 스 위스에서 독일 뮌헨으로 가다 세
1일 스위스 베른 미술관에서 열린 ‘퇴폐미술전’ 미디어 행사에서 행사 참 가자들이 독일 인상파 화가 로비스 코린트의 자화상을 앞에 두고 이야기하 고 있다. 전시회 작품들은 나치 시대에 압류됐던 작품들이다.
관에 적발됐다. 코르넬리우스를 수상하게 여 긴 검찰이 세무당국과 잘츠부르 크에 있는 그의 집과 뮌헨의 아 파트를 압수수색했을 때 액자를 두르지도 않고 아무렇게나 방치 돼 있던 1천500여 점의 명화들이 쏟아져나왔다. 세잔의‘생트 빅투아르 산’ 은 잘츠부르크 집 부엌 찬장 뒤에
있었다. 당시 발견된 그림들의 가치는 10억 유로(1조3천억 원)에 이르 는 것으로 평가됐지만 구를리트 부자는 나치 정권이 붕괴한 뒤에 도 그림들을 그대로 갖고 있었 다. 일부는 암시장을 통해 거래됐 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코르넬리 우스는 은둔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 중 상당수는 나치 정권 이 유대인들에게서 빼앗은 것들 이어서 그림의 존재가 확인된 뒤 몇 건의 소송이 제기됐다. 독일 인상주의 화가 막스 리 버만의‘해변에서 말 타는 사람 들’ 과 앙리 마티스의‘앉아있는 여자’등 2점은 원소유자에게 돌 아갔다. 세잔의 친척들도 그림 반환을 요구하고 있는데 구를리트가 그 림을 확보한 경위가 불분명해 소 유권 이전 논의가 진행 중이다. 구를리트는 2014년 숨지면서 유언으로 모든 그림을 스위스 베 른 미술관에 기증한다고 밝혔는 데 이 때문에 전시도 독일과 스 위스에서 나뉘어 열리게 됐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회는 베른 미술관에서는 3월 4일까지, 본 미술관에서는 3 월 11일까지 열린다.
표 없이 프랑스행 비행기 탑승 7세 소녀…제네바 공항 보안검색대· 탑승 게이트 일사천리 통과…”아이라서 눈에 안 띄었다”
로봇 강아지 아이보
소니는 1999년 아이보 첫 모 델을 출시해 15만대를 순식간에 판매했으나 TV 사업의 출혈을 막고자 2006년 아이보 사업은 중단했다. 히라이 가즈오 사장은“당시 아이보 중단은 힘든 결정이었지 만 AI와 로봇 개발을 멈추지 않 았다” 면서“사람들과 친밀한 관 계를 맺는 능력을 가진 로봇이 소니의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믿 고 1년 6개월 전부터 아이보 신 형 개발을 추진해왔다” 고 말했 다. 아이보는 일본어로 친구, 반 려자라는 뜻이다. 새로 나오는 아이보는 19만8
천 엔(약 194만 원)으로 싸지 않 다. 소니는 이전 아이보를 수리 해주는 서비스는 하지 않을 것으 로 알려졌다. 한편 소니는 전날 올해 영업 이익이 6천300억 엔으로 전년보 다 26%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첨단 기능 TV, 이미지 센서 등의 매출이 급증한 데 힘 입은 것이다. 실적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소 니 주가는 1일 전날보다 11% 오 른 4천918엔으로 마감해 2008년 6월 이후 9년 만의 최고치를 기 록했다.
스위스 제네바 공항에서 일곱 살 여자아이가 탑승권도 없이 공 항 검색대를 통과해 비행기까지 오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보안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 어졌다. 1일 트뤼뷘드쥬네브 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시 25분께 제네바 시 내 몽블랑 거리에서 7세 여자아 이가 사라졌다. 아이를 데리고 있던 아버지는 아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고 즉시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경
찰은 시내 쇼핑센터와 집 주변을 중심으로 아이를 찾아 나섰다. 아이는 그 시간에 제네바 공 항으로 가는 열차에 있었다. 열 차역에서 공항까지는 불과 5분 거리였고, 공항에 도착한 아이는 프랑스 섹터 쪽 보안검색대를 빠 져나와 프랑스 아작시오로 가는 이지젯 비행기에 올라탔다. 프랑스와 접한 제네바 공항은 스위스, 프랑스 섹터로 구분돼 있는데 프랑스 섹터 쪽에서 프랑 스행 비행기를 타면 국내선을 이
용하는 것과 비슷해 보안 검색이 상대적으로 느슨하다. 키가 1m 30㎝인 이 아이는 보 안 요원들 눈에 띄었지만, 여행 객들 틈에 섞여 있던 터라 보안 요원들은 부모가 함께 있는 줄 알고 아이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 을 쓰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 다. 마지막 탑승 게이트도 별다 른 제지 없이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지나갔다. 비행기에 오르고 난 뒤에야 항공사 직원들에게 발견된 이 아
밀라노 등 伊 도시 4곳, 유네스코 창의도시 새로 지정 밀라노 등 이탈리아 도시 4곳 이 유네스코가 선정하는 창의 도 시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31일 유네스코에 따르면 밀라 노는 문학, 알바는 음식, 페사로 는 음악, 카라라는 공예 분야에
서 각각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 지정됐다. 이로써 이탈리아 내 유네스코 창의 도시는 로마(영화), 파브리 아노(공예), 토리노(디자인), 볼로 냐(음악), 파르마(음식)에 이어 9
개로 늘었다. 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세계 각국 도시를 심사해 문학, 디자 인, 영화, 미디어아트, 음식, 공예, 음악 등 7개 분야에서 창의 도시 를 지정하고 있다.
이는 경찰을 통해 부모에게 돌아 갔지만, 공항 보안 시스템 문제 를 놓고 현지 언론들은 허점이 드러난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 했다. 제네바 공항 측은“아이가 작 아서 눈에 띄지 않았던 것 같다” 며“보안 원칙은 잘 지켜졌고 누 구의 책임을 가려야 할 상황은 아니지만 어린아이가 몰래 통과 할 수 있는 정도의 시설 문제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 다” 고 밝혔다.
이탈리아 제2도시 밀라노는 활발한 문학 행사와 출판 산업 등을 인정받아 기존의 문학 창의 도시인 아일랜드 더블린, 영국 에든버러, 스페인 바르셀로나, 체 코 프라하, 이라크 바그다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건강정보
2017년 11월 2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치명적 패혈증, 3대 위험요인? “수면·심장에 해롭다”유럽도 서머타임 폐지론 탄력 흡연·비만·운동부족 혈액이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치 명적인 질환인 패혈증이 생활습관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연구팀은 생활습관으로는 흡연, 비만, 운동부족 이 패혈증의 3대 위험요인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다.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패혈증 환자 약 2천 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연구팀을 이끈 줄리 파울센 연구원은 말했다. 이 3가지 위험요인이 모두 해당되 는 사람은 체중이 정상이고 담배를 피 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패혈증 위험이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3가지 중 비만만 봤을 땐 체질량 지수(BMI)가 30~35인 사람은 패혈증 위험이 30%, BMI가 40 이상인 사람은 3배 높았다. 이들은 패혈증으로 사망할 위험도 높았다. 특히 BMI가 40 이상인 사람은 패혈증 사망률이 3배나 높았다.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 로 나눈 수치로 18.5~24.9는 정상, 25~29.9는 과체중, 30-34.9는 비만, 35~39.9는 고도비만, 40 이상은 초고 도 비만으로 분류된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신체활동이
혈액이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치명적인 질환인 패혈증이 생활습관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장 적은 사람은 일주일에 최소한 1시 간 이상 운동하는 사람에 비해 패혈증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았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전혀 피운 일이 없는 사람에 비해 패혈증 발 생률이 50% 높았다. 이 결과는 패혈증과 생활습관 사이 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증거는 될 수 없 지만, 생활습관 개선이 패혈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
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패혈증은 인체에 침입한 세균에 혈 액이 감염되면서 면역체계의 과잉반응 으로 염증이 폭발하는 전신성 염증반 응 증후군으로 환자가 불과 며칠 안에 사망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매년 600 만 명의 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역학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고지혈증약 스타틴, 당뇨병 위험 30% 높여” 3천234명 10여 년에 걸친 장기간 임상시험 자료 분석한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고 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의 장기 복용이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 대 당뇨병 임상시험실장 질 크랜덜 박 사는 스타틴을 장기 복용하면 2형(성 인) 당뇨병 위험이 30% 높아진다는 연 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 스와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다.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결과 연구 (DPPOS: Diabetes Prevention Program Outcome Study) 참가자 3천234명의 10여 년에 걸친 장기간의 임상시험 자 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 졌다고 크랜덜 박사는 말했다. DPPOS는 전국 27개 당뇨병 센터에 서 선정한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 변화를 통한 체 중 감소 또는 ▲당뇨병 표준치료제 메 트포르민 복용(일부에게는 위약 투여) 이 당뇨병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 지를 관찰하기 위해 시작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매 년 한 번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1 년에 두 번씩 혈당을 측정했다. 이와 함 께 스타틴 복용 여부도 조사했다. 처음엔 스타틴 복용자가 5%에 불 과했으나 10년이 지나자 전체의 3분의 1이 스타틴을 복용하고 있었다. 이들에 게 가장 많이 처방된 스타틴은 심바스 타틴(40%)과 아토르바스타틴(37%)이 었다.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고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의 장기 복용이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체적인 분석 결과는 치료 그룹 분 류와 상관없이 스타틴 자체가 당뇨병 위험을 37%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틴 처방을 받게 된 임상적 이유 를 고려했을 땐 당뇨병 위험이 30%로 다소 낮아졌다. 스타틴이 처방된 사람 들은 원래 혈당이 약간 높긴 했지만, 그 것이 이 결과를 설명해 주기엔 미약하 다고 크랜덜 박사는 말했다. 처방된 스타틴의 용량이 당뇨병 위 험과 연관이 있는지도 분석했으나 투 여 단위와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틴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실한 만 큼 스타틴을 끊어서는 안 되겠지만 당 뇨병이 나타나지 않는지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크랜덜 박사는 강조했 다. 당뇨합병증의 하나인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스타틴을 함께 복용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도 혈당이 올라가지 않는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나타난 증거는 제한적이 기는 하지만 스타틴을 복용하기 시작 하면서 혈당이 올라간 예들이 보고되 고 있으며 스타틴이 인슐린 생산을 약 화시킨다는 실험결과도 있다고 크랜덜 박사는 지적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당뇨병 전문 지‘당뇨병 연구와 치료’(Diabetes Research & Care) 온라인판에 발표됐 다.
폴란드· 핀란드 등서 폐지 추진…”EU도 일괄 폐지 방안 검토”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서머타임 폐지론이 탄력을 받고 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30일 유럽연합(EU) 회원국 내에서 서 머타임제가 실익은 별로 없고 자원 낭 비만 초래한다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폴란드 의회는 최근 서머타임제 폐 지 추진안에 초당적으로 동의했고, 핀 란드에서는 7만명이 서머타임제 폐지 를 위한 청원에 서명하고 의원들도 이 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독일에서도 차기 연립정부를 구성 할 가능성이 큰 3개 정당 가운데 2개 당이 서머타임제 폐지를 선호한다. 일광절약제도(DST)로 불리는 서머 타임은 낮이 길어지는 여름철에 표준 시를 1시간 앞당기는 제도로, 낮 시간 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 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세계 70 여 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1895년 뉴질랜드의 곤충학자 조지 버논 허드슨이 처음으로 제안했고, 제1 차, 제2차 세계대전 때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도입 됐다. 1960∼70년대에는 EU 회원국 대부 분이 이를 채택했고, EU 규정은 개별
회원국의 서머타임 폐지를 금지하고 있다. EU 단일 시장 내에서 통일된 시 간대 조정으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도 효용성이 있는지는 논란이다. 시간대 조정이 단 기적 수면장애와 심장마비의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하며,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을 초래한다 는 지적이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미국 메인주와 매사추세 츠주, 뉴햄프셔주 등에서는 곧 폐지될 가능성이 있고, 터키와 러시아는 이미 폐지했다.
이처럼 서머타임제의 실효성에 대 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면서 EU의 행정 부 격인 집행위원회도 현재 일괄적으 로 이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 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WP는 보도했다. 유럽의회 의원들도 이 제도 폐지를 위한 틀을 만들고 있다. 유럽에서 다수 전문가와 정책 입안 자, 시민들이 서머타임제 폐지에 동의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실행은 쉽 지 않을 수 있다. 영국도 2010년 현행 서머타임제 폐 지 여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다가 중 단했다.
“영아 급사증후군 수수께끼 풀렸다” 머리와 목 운동 조절하는 P 물질의 부족이 원인 영아가 잠자다 원인 모르게 급사하 는 영아 급사증후군(SIDS: sudden infant death syndrome)의 원인을 둘러 싼 수수께끼를 풀어줄 연구결과가 나 왔다. 일명 요람사(搖藍死)라고도 불리는 영아 급사증후군(SIDS)은 멀쩡하던 아 기가 수면 중 소리 없이 사망하는 것으 로 지금까지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 병리학자 피 오나 브라이트 박사는 뇌의 신경전달 물질 중 하나로 머리와 목 운동을 조절 하는 P 물질(substance P)의 부족이 영 아 급사증후군의 원인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 레스가 보도했다. 영아 급사증후군으로 사망한 아기 55명으로부터 채취한 뇌 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머리-목 운동 과 호흡을 조절하는 뇌간(brain stem)의 핵심 부위들에서 P 물질이 비정상적으 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브리이 트 박사는 밝혔 다. 이 신경전달 물질은 뉴로키 닌-1(NK1R)이 라는 신경수용 체와 결합, 호흡 계와 심혈관계 의 활동을 조절 하며 특히 산소 가 부족한 저산 소증(hypoxia)이
영아급사증후군으로 사망한 영아(좌측)와 비교집단 두뇌
발생했을 때 이에 대처하는 기능을 수 행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는 특히 엎드린 자세로 잠든 아기 가 급사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를 설명 해 주는 것일 수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이런 자세로 자다 숨이 막히면 자연 반사로 머리를 들거나 돌려야 하는데 P 물질 부족으로 머리를 움직일 수 없
어 결국 호흡이 막혀 사망하게 된다는 것이다. P 물질의 부족은 특히 조산아와 남 아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이는 영아 급사증후군 발생률이 조산아와 남아에게서 높게 나타나는 이유를 설 명해 주는 것이라고 브라이트 박사는 말했다.
B6
THURSDAY, NOVEMBER 2, 2017
빠메이드 구함 플러싱에 위치한 빠에서 일하실 용모단정한 아가씨 구함 ☎ 917-836-0343 Associate Pastor wanted by a Korean church. Resp for preaching, worship, sacraments, Bible study, visitation, counseling. Master of divinity or theology deg reqd. Must be fluent in Korean. Mail resume to Korean Evangelical Church of Long Island: 190 Ellison Ave. Westbury NY 11590 ------------------------------Fashion Designer/Junior Girls' Wear (NY, NY): Research trends; Create designs/styles; Communicate with Korean sample makers/vendors on production issues; Complete production; Min. BFA in Fashion Design or related field (or equiv. degree)/Korean Fluency req’d; Mail Resume to BMGM Co LLC. 1407 Broadway #803, NY, NY 10018 (Attn: Joshua) ------------------------------ADVERTISEMENT TEXTS BIBLE TEACHER, NONPROFIT RELIGIOUS ORG., IN BAYSIDE, NY. DUTIES: TEACH BIBLE STUDY PROGRAMS TO CHURCH MEMBERS. PLAN & PREPARE BIBLE STUDY PROGRAMS. ENHANCE FAITH FORMATION THROUGH BIBLE EDUCATIONS. MUST BE FLUENT IN KOREAN LANGUAGES. 2 YEARS EXP. IN JOB OFFERED. HRS. 10A- 6P, 40 HRS/WK. SEND RESUMES TO ATTN: REV. SEUNG HEE KIM, PASTOR, NY CHO DAE CHURCH, 210-10 HORACE HARDING EXPW BAYSIE, NY 11364 ------------------------------EDUCATIONAL EVANGELIST, NONPROFIT RELIGIOUS ORG., IN BAYSIDE, NY. DUTIES: TEACH BIBLE STUDIES IN ORDER TO EVANGELIZE NON-CHRISTIANS. PLAN & ORGANIZE RELIGIOUS PROGRAMS. ENHANCE FAITH FORMATION THROUGH RELIGIOUS EDUCATIONAL PROGRAMS. HS GRADUATE OR GED IS REQUIRED. MUST BE FLUENT IN KOREAN LANGUAGES. 2 YEARS EXP. IN JOB OFFERED. HRS. 10A- 6P, 40 HRS/WK. SEND RESUMES TO ATTN: REV. BYUNG HONG LEE, PASTOR, NY CENTRAL KOREAN CHURCH OF THE NAZARENE, 61-11 220 ST. BAYSIDE, NY 11364 ------------------------------플러밍 기술자 or 중간 기술자 구함 ☎ 646-302-7571 ------------------------------뉴저지 네일가게 구인 팰팍에서 20분거리 바쁜 쇼핑몰에 위치한 네일가게 -기술자 & 1년이상된 중간기술자 구함 -네일 일 배우실 초보자도 환영 (팰팍.포트리 지역 픽업 가능) ☎ 201-485-9954 ------------------------------타주에서 세일즈 하실 분 핫아이템(화장품, 건강식품 등) 으로 타주에서세일즈 하실 분 구합니다. ☎ 718-300-2777 -------------------------------50대.60대 헬퍼 구함 전기공사 업체 초보자 환영 점심 제공 근무시간 (8시 30분~5시 30분) 일당 $120 뉴저지 지역임 ☎ 201-575-2489 -------------------------------야마야마 회사 네일 니퍼 및 미용가위 세일즈 구함 네일 니퍼 & 미용가위 가는 기술 배우실 분 *기본급+커미션 가능 (타주 우대) ☎ 917-371-8022 Fax 516-933-1430 ------------------------------트럭 운전기사 모집 퀸즈소재 이삿짐 회사에서 일하실 기사분 모집 뉴욕길 잘 아시고 성실하신 분 풀타임&파트타임, 일반면허증으로 가능. ☎ 347-853-9293
-------------------------------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 하실 분 *일반면허도 가능. ☎ 718-704-8213 ------------------------------*맨해턴에서 주방보조하실 분* 열정적인 파트타임 주방보조구함 맨해턴에 위치, 주에 5일이나 6일 일하실 분 이메일로 연락바람 hironakatsuka@outlook.com -----------------------------CDL면허증 시험 보실분 합격할수 있게 도와드림 통증병원에서 운전 가능한 면허증 입니다. 지금 전화주세요 ☎ 347-200-3437 -------------------------------
롱아일랜드(낫소) $1,450,000 최근 레노베이션 바쁜지역 4 점포/2 아파트 100% 입점중 넷인컴: $92,000 ☎ 917-560-1970(제프 윤) -------------------------------브루클린 $4,190,000 2015년 레노베이션 5 점포 100% 입점중 넷인컴: $208,000 ☎ 917-560-1970(제프 윤) -------------------------------롱아일랜드(낫소) $1,490,000 NNN(트리플 넷) 넷인컴: $86,000 ☎ 917-560-1970(제프 윤) -------------------------------브루클린 $2,900,000 최근 레노베이션 바쁜 지역 3 점포 100%입점중 넷인컴: 140,000 ☎ 917-560-1970(제프 윤) ----------------------사업체
-------------------
주택매매 -----------------와잇스톤 렌치 하우스 40X90 23-07 154가 벽돌 단독 하우스 3Br 2Bath , 좋은 상태 매매 가격 $938,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
와잇스톤 렌치 하우스 40X90 벽돌 단독 하우스 3Br 2Bath , 좋은 상태 매매 가격 $938,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베이사이드 단독 벽돌집 하이렌치 4Br 3Bath , 가라지 2개, 파킹 7대 매매 가격 $1,250,000 10월 7일(토)~10월 8일(일) (3시~5시)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3 패밀리 하우스 매매 47-47 215st. 베이사이드 세미디테치드, 코너, 1층 스튜디오 2,3층 각 2베드룸 교통편리, 관심있는 분만 연락 요망 주인직접 매매가 149만불 ☎ 516-902-4754(영어문의) ------------------------------퀸즈 60X100, 3Br 2.5Bath, 가라지 있음 넓은 꾸민 지하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베이사이드 211St. 32Ave. 4베드, 3욕실, 2가라지 파킹 6대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퀸즈 42X100, 1패밀리 콜로니얼 지하+1층+2층 (각 1,500sqft) 4Br 3Bath, 가라지 있음 리틀넥 파크웨이 근처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더글라스톤 40X143 3Br 3Bath, 꾸민 지하 최고의 상태, 벽돌, 가라지 있음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2,650,000 바쁜지역, 코너 건물 대지: 3,666 sf 건물: 3,630 sf NOI: $122,950 CAP: 5 ☎ 917-560-1970(제프 윤) -------------------------------브루클린 $1,799,000 바쁜지역, 코너건물 대지:1,540 sf 건물:3,080 sf NNN(트리픞 넷) 2016년에 새로 꾸민 건물 NOI: $98,945 CAP: 5.5 ☎ 917-560-1970(제프 윤) --------------------------------
정부 조달 사업에 관심있으신 분 정부 건물 청소업에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해드리니 관심있는분은 연락 주십시오. -젊고 진취적인 분 -이중언어 가능한 분 환영 불경기가 없고 많은 자본이 필요치 않은 사업으로써 2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 201-312-5655
-------------------------------푸드 트럭 매매 *주매상 $3,500-$5,000 -뉴저지 지역 -1달유지비 $1,000 -한국음식 부부가 운영적합 -펄밋 도와드림 *매매가격 $11만 ☎ 347-215-1191 ------------------------------정비소 매매 우드사이드 위치 렌트비 $1,800 매매가 $5만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뉴저지 네일살롱 매매 에섹스 카운티 좋은 로케이션 백인동네 주인 은퇴 관계로 매매 3,000sqft, 렌트 $3,900 매매 가격 $120,000 -자세한 사항은 전화 요망 ☎ 201-403-8474(주인직접) ------------------------------수입 보장 세탁소(알바니) *매매가 39만불 작년 매상 43만불 *안정된 가격 Suits $15 .00 *2,850 SF/ 대형 샤핑몰/ 창업 20년 ☎ 718-406-1300(제임스) ------------------------------브루클린, 락카웨이 에비뉴 좋은위치, 네일가게나 뷰티서플라이에 적합 좋은렌트, $2,000(월) 서브웨이 한블럭 플러싱에서 30분거리 ☎ 718-450-7992 -------------------------------커네디컷 네일샬롱 매매 뉴욕에서 2시간 거리 백인동네, 매우 바쁨! 연인컴 $500,000 아주바쁜 플라자 스타벅스 옆 매매가 $200,000 이번여름 돈 벌수 있는 기회! 주인 은퇴 원함 ☎ 860-881-0136 (탐에게 영어문의) -------------------------------세탁소 매매 웨스트 뉴욕 뉴저지 지역 렌트 $1,100 매매 가격 $65,000 ☎ 201-854-4138 ☎ 201-220-1195 -------------------------------157-16A 노던선상 최근 레노베잇 한 노래방 최상의 커머셜 위치 운영하기 쉬움 10yrs 리스, Annual Escalation 12-개인 룸, 다양한 사이즈 최신 노래 수시 업데이트 다양한 언어 (한국어문의) ☎ 917-838-9005 tsong@c21amhomes.com -------------------------렌트
-
-------------
N NJ
J
뉴저지 테나플라이 하우스렌트 2패밀리하우스 1층 3Br 2Bath $2,975 (주인 직접) 좋은 학군 초.중.고 버스 도보거리 중앙 냉.난방 시스템 ☎ 201-564-7413 201-707-1823
--------------------------------
뉴저지 E. 러더포드. 2Br 1층, $1,450 맨하탄 버스 5분거리 인컴(수입)/ 직장 확실하신 분 No Pet, No Smoking ☎ 201-220-3924(주인 직접)
------------------------------뉴저지 클립사이드 팍 듀플렉스 3Br 2Bath, 대원 식당 근처, 버스 정류장 근처 $2,500, 즉시 입주 가능 ☎ 201-407-7389 (주인 직접) ---------------------NNYY 플러싱 162가 43Ave 대형 2Br 마루 바닥, $1,850 엘머스트 Grand Ave 83가 3Br $2,400 917-406-1957(부) --------------------------
플러싱 195가 47-45 2층, 3Br 1Bath, 1,500sqft 마루 바닥, 세탁 기계 있음 H마트 3블럭 거리 히팅 포함 $2,5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
엘머스트 하우스 렌트 큰 2Br 1Bath, 리빙룸, 부엌, 다이닝룸 교통.쇼핑 편리 렌트 $1,800 ☎ 917-617-2952(주인직접)
------------------------------플러싱164가 42Ave 방 3개 욕실1.5 아주 큰 집 히팅&파킹 포함 2분만 거주시 $2,100 ☎ 917-446-3948(부)
-------------------------------
베이사이드 214가 35Ave 3Br 2Bath, 2층, 마루 좋은 상태 $2,5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포레스트힐스 지역 교통편리하고 조용한 지역 전철 2분거리(E . F) 3층, 3Br 즉시 입주 가능 ☎ 718-263-0178 (주인)
------------------------------플러싱 153St. 노던에서 반블럭 2베드, 1 화장실, 1오피스 마루, 2층, 애완동물 사절 $2,35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플러싱 파슨 성당근처. 1Br $1,700 / 2Br $1,900 마루, 힛, 세탁실 ☎ 516-840-1877(부) -------------------------------221 & Horace Harding Expw. Bayside 3brs. 2full baths 2층 drive way 포함 $2200 ☎ 917-446-3948(부) -------------------------------36Ave. & 166St. 3베드, 2욕실, 2층 $2,200 버스 Q28 1분 거리 164 st. 기차역 2분거리 ☎ 917-446-3948(부) -------------------------------121-12 25th Rd. 3층 콘도 3 베드, 2욕실플러싱에서 10분 거리 집앞 버스 Q65 1분거리 $2,200 ☎ 917-587-7772 ------------------------------스페이스 렌트 창고 구합니다 1,000sq 정도. 죠지와싱턴 브릿지에서 가까운곳. ☎ 201-518-6550 -------------------------------플러싱 164가 노던선상 현재 건강제품가게로 운영중이며 입구쪽 공간 렌트 내지 안쪽 렌트함 (속옷이나 화장품 사무실 등등 가게로 적합한 공간) (유틸리티 포함) ☎ 718-939-3357(주인 직접) ------------------------------리틀넥 노던선상 번화가 코너건물 1층 $2,500 500sqft+지하 리테일 혹은 사무실로 적합 (서브리스 가능) ☎ 516-840-1877(부) ------------------------------플러싱 146가 34Ave 500sqft 구두 수선가게로 좋은 자리 (지하 창고도 있음) ☎ 718-539-0077 (8am~7pm 전화) ------------------------------Flushing, Northern 가까운 교회 100좌석 가능 1:30 부터 예배 가능 $1,700 ☎ 917-446-3948(부) ---------------------------------
룸메이트
산후조리 도와드립니다
뉴저지 팰팍 크고 넓은 방 $650 맨하탄 버스 1분거리, 인터넷 가능 침대, 냉장고, 전자렌지, 서랍장, 테이블 완비 ☎ 201-233-8056
-------------------------------플러싱 유니온St 산수갑산옆 작은 독방 $550 전철 도보 3분거리 가구 있음, 인터넷 가능 ☎ 917-526-9426
-------------------------------노던 158st. 근처 욕실딸린 큰방, 덱 사용가능 $850(유틸리티포함) 남.여 상관없음 ☎917-418-5980
-------------------------------플러싱 구화식품 앞 아파트 큰 방 $700/ 작은 방 $450 (디파짓 있음) 학생이나 직장인 원함, 남자분 환영 교통 편리, 전철역 도보 5 분거리, 취사 가능 ☎ 917-701-9121
-------------------------------베이사이드 203-04 28 Ave 조용하고 깨끗한 중간방 $700 교통 편리(버스 28.31번 ) 5분이내,여학생이나 직장인 여자분 원함,즉시 입주 가능 ☎917-626-4651 ------------------------------키쎄나 깨끗한 독방 전철 도보 3분거리, 도서관 버스노선 편리함 인터넷 $700($680까지 가능) 당일 입주 가능 ☎ 347-357-6255 ☎ 347-878-4072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버스.마켓 1.2분거리 교통편리 $550 여자분 원함 ☎ 347-996-9614 -------------------------------플러싱 파슨Blvd & 루즈벨트Ave 콘도, 화장실 딸린 독방 (자세한 사항은 전화요망) ☎ 718-640-6240 -------------------------------플러싱 147-15 Delaware ave 조용한 독방 룸메이트 구함 $500(유틸리티 포함) 가족같이 지내실분 ☎ 718- 791-8808 -------------------------------뉴저지 팰팍 맨하탄 버스 1분거리, 인터넷 가능 침대, 책상, 냉장고, 전자랜지 완비 *독방 $600 ☎ 201-233-8056 -------------------------------플러싱 43Ave. & 161가 깨끗하고 넓은방 $800(파킹 포함), 전기세 포함. 버스 Q65 1/2 block, Q12 1.5 block, Q13 2 block, 2.1/2, Q28 2.1/2 block 그리고 기차역 도보로 5분 거리. ☎ 917-326-1508 ----------
플러싱에서 1시간거리 베어마운틴 근처 숲으로 둘러싸인 조용하고 아늑한 곳 가정집에서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픽업도 가능합니다)
☎ 646-573-7037
리틀넥 1패밀리 하우스 매매 4BR, 2.5 Bath. 매매 가격 $968,888 새로 꾸민 부엌과 갖춘어진 지하. Steel로된 모든 부엌기구. 뒷뜰있음. 예쁘게 꾸민 현관콩의 효능
917-650-5077 (부)
햇
(점보사이즈)
종합 <스킨케어, 속눈섭 연장 & 펌 & 염색 > *초보자도 바로 일할수 있는 실전 위주의 속성 교육 / *스킨 분석 방법 및 그에 따른 관리와 기계 설명 / *시술 및 교육 (재료Full Set포함) *최신 Layer 기법, 1 to 1 기법 (더 빨리, 더 쉽게, 더 많이 붙일수 있는 기법) *일본제 100%실크 속눈썹 다년간의 미용학원 티칭 *시술경력 뉴욕주 교사 자증격 소지 *속눈썹 관련 재료 판매 '아이래쉬 디자인에 따른 연습 포함' 예약 필수 (Certificate 발급 가능) ☎ 917-319-2903 -------------------------------물품 매매 ★-- 명품 매트리스 --★ 스턴스 포스터 매트리스 Floor sample special ( Luxury plush pillow top) Reg. $3800 -> Floor sample Special $960 ( Luxury firm pillow top) Reg. $3800 -> Floor sample Special $1,190 *딜리버리 가능 $20 *씰리 매트리스 새것 * - 퀸 $299 -풀(더블) $289 -트윈(싱글) $199 -딜리버리 가능 $20 ☎ 718-229-0089 --------------------------------
명함인쇄 전단지 인쇄 명함 천장 50불 웹사이트/ 각종 광고물 현수막 제작 ☎ 347-337-4446
광고안내: 718-939-0053
2017년 11월 2일(목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7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뉴욕 & 뉴저지
알림방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말세에 일어날 일들 > 제자들이 예수님께 세상 끝 날에 일어날 징조를 물으니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 하라 *전쟁의 소문이 흉행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질병이 일어나겠고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일어나겠고 *불법이 성행하고 사랑이 식어지겠고 *회당에서는 교인을 핍박하며 *교인을 환란에 넘겨주며 *예수를 믿는 자들은 미움을 받으며 *지진과 홍수와 전쟁으로 고통이 따르며 *물질 만능 주의로 돈이 우상이 되며 *이런 죄악 된 세상에서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우리의 잃었던 영혼을 회복하고 생명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화해야 할 것이다. * 영적 정신적 육체적 질병으로 불안 초조하여 * 기도와 말씀으로 영적 안정이 필요하신 분은 상담과 기도하여 드림 영적 치유 상담소 상담전화 : ☎ 516-521-4124 상 담 자 : 엄 금 철 목사 <KCS 봉제반 수강생 모집> *재봉기초반, 옷수선 반, 패턴반 수강생 모집합니다. -오전반 10시~12시/ 오후반 1시~3시 금요일 자유반 3시~5시 금요일 *옷수선 반 은 가져올수 있는 옷을 배웁니다. *주소: 203-5 32th Ave Bayside NY11361 *문의: ☎ 917-602-0622 ☎ 718-939-6137(KCS사무실) <알림>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문의 ☎ 718-578-9074
<노인아파트 신청 및 상담> 65세 이상 노인분들의 아파트 신청을 도와드립니다. *무료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상담 *위치 : Flushing NY *시간 : 매주 금요일 10시에서 12시 *예약필수 : ☎ 347-506-0610(오선생) < NY 나무 십자가 찬양단 찬송 > 2년째 매주 화요일 ( 회비 없음 ) 찬양 오후 4시 30분~5시 30분 *악보 무료제공 *각교단 누구든지 환영( 이단은 제외 ) *영적인 복음성가와 찬송가를 부름, 중보기도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 917-417-9240 ☎ 631-662-8363(총무) <무료 미국 시민권 강의 (100% 합격)> *10년 노하우의 강사가 무료 강의 합니다. -플러싱: 갈릴리교회 33-37 146th St. Flushing, NY 11354 -뉴저지: 뉴저지영어훈련원 705 Grand Ave. #208, Ridgefield, NJ 07657 시민권 신청 및 영주권 갱신 업무와 시민권 인터뷰시 한국어 통역도 해 드립니다. *문의: ☎ 201-518-6829 usnjpp17@gmail.com
< 노래와 기타(포크)를 사랑하는 모임 > *장소: 좋은 씨앗 교회(Town Hall 건너편) (35-18 Linden Place 3rd Floor ., Flushing, NY 11354) *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6시(차후 변경 가능) *정원: 7명 *문의 전화: 718359-8802, 347-542-3897 Mrs. Lee (부제시 Message 남겨 주시기 바람) P.S.: 기본 코드 아시는 분 <승리 기도 선교회> 본 선교회에서는 기도하고 싶어도 기도할 장소가 없어 갈급한 심령이 기도하여 회복되며 승리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하여 기도 처소 문을 엽니다. *기도 집회 일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낮 기도시간: 월~금 매일 11:30AM~2:00PM 토요일 3PM~5PM *장소: 161-20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버스 Q28/ Q13/ Q13A) *전화: ☎ 347-732-9361/ 917-667-8555 *대표: 박 이스라엘 목사 ♠기 회♠ 고정관념이란 틀속에서 가끔 다가오는 엄창난 기회를 놓칠때 가 있습니다 함께 부자되고 함께 성공할수 있는 투자도 없이 시작할 수 사업이 있다면 ~ 알아보시면 좋겠죠? 연락처:347-551-0308 需要 ~ 您可以信任的 ”安利产品” 请联系 Anna: ☎ 347-551-0308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제 7회 정기 연주회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1년 스케줄)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악보계 ☎718-640-8995 악단장 ☎631-742-4141 총 무 ☎718-578-9068 반 장 ☎718-887-1204 <하늘 산악회> *하늘이 주신 건강을 위해 하늘 산악회와 함께 하세요. 히말라야 트래킹, RV 캠핑 *산행 요일: 화.목.토요일.일요일 *픽업 장소: 뉴욕 (노던 베이사이드~플러싱) 뉴저지 (한남체인, 브로드Ave 선상, 킹사우나) *픽업시간: 전화 문의 요망 *전화: ☎ 917-741-0505 휴대용 줄기세포 주사안맞고,수술없이 capsules의혁명! 간편합니다.아침,점심,저녁식전 1시간전후에 한알씩 따뜻한 물한컵으로 90개 드시고 모든관절염을 완치하시고 예방하십시오. 특히 무릎,손가락,어께,허리,척추,대퇴골,tennis elbow.등 당뇨,고혈압,치매,파킨슨,심근경색,전립선 발기부전,빈뇨,허파,간,쓸개 각종내장을 튼튼하게유지하시고 숙면을 취하십시오. (대리점 모집: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 ☎ 646-279-1127 , ☎ 646-634-8080
<줄기세포 제품> -10.10 셀 줄기세포 화장품 1박스(5개/10개) -마스크팩 1박스(5개들이) -휴대용 줄기세포 : 1달분 90개 *건강에서 피부 미용까지 줄기세포 제품을 이용해보세요 (대리점 모집: 플러싱, 맨하탄, 커네티컷, 뉴저지 그외 지역 등....) ☎ 646-279-1127, 646-634-8080
<롱아일랜드 개척교회> *교 단: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예배장소: Whispering pines SDA school 211
산후조리 도와드립니다 플러싱에서 1시간거리 베어마운틴 근처 숲으로 둘러싸인 조용하고 아늑한 곳입니다. 가정집에서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픽업도 가능합니다) 문의: ☎ 646-573-7037
*예배시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12시. *설교예배 : 11시~12시. *개척교회사역자 : 신재환 *연 락 처: ☎ 646-771-3220 *이 메 일: susu740219@gmail.com 성경 예언서 다니엘(계시록) 소그룹 성경연구 모임
US DOT #1020911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까치이삿짐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든지 대 환영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11년째 기타 교실임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각종 위문 공연: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한달 동호회비 $30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 917-417-9240 (단장) ☎ 718-887-1204 (반장) <송 뮤직 스튜디오> *속성 기타(일렉, 어쿠스틱, 베이스) & 드럼 전문레슨(30분&1시간) -다양한 연령층을 알차고 쉽게 지도합니다. -3개월 기본 속성 코스 -연령 불문, 초보 환영 -뉴욕에서 개인레슨 15년 경력 -교회 찬양단 특별지도 -고등학교 콘서트 밴드 특별지도 *60세 이상 걱정 마시고 전화주세요 *1:1 개인지도 *기타.드럼 동시 등록시 할인 *2인이상 등록시 할인 *시간: 주 7일 레슨(8am~10pm) *장소: 뉴욕 플러싱 150가 ☎718-679-5002 ☎718-427-3323 <미주 한인 서화협회 회원 모집> 미주한인 서화협회에서는 오랜 한국전통문화 중의 하나인 서예를 사랑하고 함께 공부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장소 : 248-12 Northern Blvd #B2 Little Neck NY ( 248 plaza 지하 ) 시간 : 오전 10시 - 오후3시 날짜 : 월-한글 및 한문 / 화-민화 수-사군자 및 동양화 / 목-한글 및 한문 금-한문 / 토-한글 및 한문 ☎718 -423-0605 ☎718 -578-9068 관심 있으신 분은 아무 준비물없이 상기 시간에 방문하셔서 묵향을 느껴보십시오 이광남 무료 건강 보험 /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 오바마케어> *뉴욕주에서 시행하는 무료또는 저렴한 건강보험 신청 및 갱신 상세히 상담해 드립니다. *에센셜 플랜 월 $20 *유학생 및 임산부 무료 *해병대 및 월남참전 용사 가족 우대함 *전화 문의: ☎ 917-517-6219 (유나이티드 건강보험) 136-02 Roosevelt Ave. Flushing, NY Fax) 888-369-3193 kwang_lee@uhc.com
Jericho Tur npike, Old Westbury, NY 11568
ICCMC #312327
<붓글씨 창의성> *누구에게나 창의성을 드러낼 기회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창의성을 드러낼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무한한 잠제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서 생을 마감하는 존재가 아주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천천히 들여다 보면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힘을 큰 곳으로 모으지 못하고 다방면으로 분산 하였기 때문입니다. 탁월한 능력을 타고난 사람도 창의성을 제대로 발휘할수 없습니다. 오십시오! 그 어느 곳에서도 드러내지 못한 놀라운 서예의 창의성을 샘젙 서당에서 찾으시기 바랍니다. *샘젙 서예 *장소: 노던160st. 35-82 홍익아트내(신정 갈비 뒤) *문의: ☎ 646-441-1194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자체 대형 창고 보유 무료 상담 및 견적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건물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NJ 201-461-4426 NY 718-939-2424 Fax 718-357-0119
동산 농장 배 추 딱! 좋아~
암에 좋은 시래기 팝니다! 딱! 좋아~ *바자회 야채 용 품목 (여주,돼지감자,호박,가지,무말랭이 말린 것)
347-336-4147
30분 수술! 당일 퇴원! 발기 부전 , 조루 끝 30분 고민하고 30년 행복 / 메디케어 메이케이드 무료 _1
12 절개, 페니스에시린더, 고환에 펌프, 7바늘 봉합, 2주 후 사용. 손으로 펌프 4-5회 누르면 발기. 관계 후 발브 누르면 원상 복구. 내 맘대로 강도.시간 임의 조절. 성기 커지는 이득 생기고. 수슬 흔적 없고, 자연 발기도 함께되고, 느낌, 사정도 동일함.
아~ 너무 좋다! 30년 행복하세요. 자신을 되찾으세요!
해피 펌프 서비스 917-599-7172 (케니킴)
미주이주공사
미국 입국비자 합법적 취득 타주 운전면허증-갱신 및 신규 한국운전면허증-미국면허증 교환 여권, 문제(기소중지,병역)상담
777mijoo@gmail.com
(646)988-8416 밍크. 가죽. 양장. 양복 (의상 맞춤/수선 전문) 정성을 다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드립니다.
Teresa Choi, F.I.T.Graduate
Crystal Cleaners
718-539-0077 146-07 34Ave. Flushing NY 11354
B8
패션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HURSDAY, NOVEMBER 2, 2017
“미용실 가기 전 참고해” …2017 F/W 유행 헤어 컬러 ‘타우니포트’ 로 트렌디하게…’ 로즈 브라운’ 으로 신비하게…’ 다크 브라운’ 으로 고혹적이게
서늘해진 날씨에 서서히 단풍이 들 기 시작한 요즘, 가을을 맞아 헤어도 다 양한 색깔로 물들여보는 건 어떨까. 올 가을엔 미국 색채 전문 기업‘팬 톤’ 이 선정한 2017 F/W 컬러‘타우니 포트’ 를 비롯해 포근한 느낌의 톤 다운 컬러가 인기다. 올 가을 스타들에게 뜨 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3가지 헤어 컬러를 소개한다. ◆ 팬톤이 선정한 2017 F/W 컬러 ‘타우니 포트’ 와인빛이 매력적인‘타우니 포트’ 는‘팬톤’ 이 선정한 2017 F/W 컬러다. 타우니 포트는 붉은 와인빛에 보라색
과 갈색이 가미돼 일반 와인 컬러보다 깊이감 있다. 배우 김혜수와 그룹 프리스틴의 나 영은 와인빛이 돋보이는‘타우니 포트’ 를 선택했다.‘타우니 포트’ 는 노란빛 을 잡고 하얗게 밝혀 피부가 비교적 노 란빛을 띄는 동양인에게 화사한 피부 톤을 선사한다. 김혜수는 가르마를 탄 단발 머리에 연출해 성숙한 분위기를 냈으며 나영 은 앞머리가 있는 긴 생머리에 연출해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보라색과 갈색 빛이 돋보이는 타우 니 포트 컬러를 선택하면 더욱 오묘하
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배우 박신혜는 전체적으로 붉은 빛 을 띄면서도 갈색과 보라빛이 감도는 독특한 헤어 컬러를 연출했다. 타우니 포트 컬러로 전체 염색을 하 기 부담스럽다면 가수 전소미처럼 머 리카락 부분부분에‘브릿지’ 를 넣어보 자. 전소미는 짙은 갈색 머리에 중간 중 간 타우니 포트로 포인트를 넣어 톡톡 튀는 매력을 뽐냈다. ◆ 세련된 분위기 원한다면…’로즈 브라운’ 톤 다운된 핑크와 브라운 컬러가 섞 인‘로즈 브라운’ 은 2016년에 이어 꾸
지친 나를 위한‘셀프 홈스파’ 입욕제· 바디로션· 오일 등 럭셔리 에스테틱 안부러운 ‘셀프 뷰티 아이템’ 한산한 휴일에도 업무를 봐야하는 직장인이라면 퇴근 후 지친 심신을 달 래보자. 집에서도 마치 에스테틱에 온 듯 편안하고 럭셔리한 기분을 낼 수 있 는 힐링 홈스파 아이템을 소개한다. ◆ 지친 어깨· 퉁퉁 부은 다리…목 욕으로 풀어봐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깨가 움츠러 들고 굳기 쉽다.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 를 보거나 내내 서서 일했다면 다리가 퉁퉁부어 퇴근 후 더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럴때는 집에서 간단한 목욕 과 샤워로 몸을 이완하는 것이 좋다. 러쉬(LUSH)의‘배쓰밤’ 은 지친 몸 을 편안하게 이완하고 동시에 피부를 보드랍게 가꿀 수 있는 입욕제다. 업무 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면, 따뜻한 목 욕물에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배쓰밤 ‘메타모포시스’ 를 충분히 녹인 후 몸을 담궈보자. 톡 쏘는 스파이시한 향과 물에 녹으 면서 베어나오는 형형색색의 컬러가 지친 심신을 깨운다. 후추열매오일과
육계잎오일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는 효과도 있어 집에서도 스파에 온 듯 향기나는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입욕과 클렌징을 동시에 해결하고 싶다면 럭셔리한 입욕을 돕는 산타마 리아노벨라의‘올리오 다 바뇨 노떼’
배스 오일을 추천한다. 1~2 티스푼 분량을 욕조에 넣어 사 용하면 기분 좋은 오리엔탈 스파이시 향이 욕실 전체를 향기로 채워 아로마 테라피를 받는 듯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입욕은 기호에 따라 10분에서 1시
준히 사랑받고 있는 색상이다. 일반 브 라운 컬러보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 출할 수 있으며,‘레드 브라운’ 보다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배우 한예슬,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 EXID의 하니 등 차갑고 도회적인 인상 을 지닌 스타들이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배우 한예슬은 C컬을 넣은 단발 머 리를 로즈 브라운으로 염색해 도회적 인 분위기를 배가했다. 레드벨벳 슬기와 EXID 하니는 로즈 브라운 컬러를 그라데이션으로 멋스럽
게 소화했다. 슬기와 하니는 머리카락 위쪽은 흑발로 남기고 모발 끝으로 갈 수록 로즈 브라운 컬러로 염색해 자연 스럽게 연출했다. 그룹 에이핑크의 김 남주는 핑크 컬러가 강조된 로즈 브라 운으로 염색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 렸다. 특히 그는 히피펌과 함께 연출해 트렌디한 느낌을 냈다. ◆ 가을 분위기 ‘물씬’…’다크 브라 운’ 가을이면 어김없이 유행하는‘다크 브라운’ 은 색상이 어두워 상대적으로 피부를 화사해보이게 한다. 흑발보다 는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그룹 레드벨벳 예리, 배우 강소라와 류화영은 다크 브라운 헤어로 특유의 뽀얗고 투명한 피부를 강조했다. 예리는 기존의 다크 브라운보다 브 라운 톤이 돋보이는 컬러로 염색해 발 랄한 분위기를 냈다. 배우 강소라는 흑 발에 가깝게 연출해 더 성숙한 분위기 를 뽐냈다. 그룹 엑소의 카이는 머리카락을 뒤 로 깔끔하게 넘기고 앞머리의 일부를 내려‘쉼표 머리’ 를 연출해 댄디한 매 력을 살렸다. 그는 촉촉한 질감을 살리 는 스타일링으로 보다 짙은 다크 브라 운 색을 내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간까지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은 잠시 멀리하고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보자. 집에 욕조가 없다면 간편하게 샤워 를 하면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토니모 리의‘아로마힐즈 바디시리즈 1/2 스트 레스’라인 바디클렌저는 그린노트, 유 칼립투스, 스피어민트, 제라늄 등 싱그 러운 향을 제품에 담아 스트레스로 지 친 컨디션을 관리한다. 풍성한 거품을 내는 에코툴즈의‘로 파 바스 브러쉬’ 를 사용해 생크림처럼 가볍고 풍성한 거품을 내 온몸 구석구 석을 닦아내면 노폐물과 함께 스트레 스를 씻어낼 수 있다. ◆ 따뜻하게 풀어낸 몸, 보습&마사 지로 더 부드럽게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낸 다음엔 충분한 보습과 마사지로 마무리하자.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닦아내고 바 디 로션을 발라 톡톡 두드리며 흡수시 키면 보습 효과가 더욱 오래 유지된다. 특히 은은한 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 면 기분까지 좋아진다. 은은한 꽃향으로 마음을 안정시키 고 싶다면 OGX의‘츠바키 블로썸 바 디로션’ 을 사용하자. 달콤한 플로럴 향 이 꽃에 둘러쌓인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면 헤라‘오렌지 피버 퍼퓸드 바디 로 션’ 을 발라보자. 잘 익 은 오렌지의 쌉쌀함과 자몽의 싱싱함, 이집 트 바질의 이국적인 향이 어우러진 청량한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시어 버터 성 분으로 피부까지 촉촉 하게 가꾼다. 보습과 동시에 마 사지를 하면 단단하게 굳은 근육을 더욱 쉽 게 풀어낼 수 있다. 모로칸오일의‘바 디 수플레’ 를 덜어 피 부에 도톰하게 얹은 후 엄지손가락 끝과 악력을 이용해 부드럽 게 누르면서 마사지하 듯 펴 발라 보자. 알로 에 베라 성분이 피부 를 유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마사지에 더욱 효과적이다. 근육통이 있는 곳 에는 상쾌한 향과 허 브 에센셜 오일을 함 유해 마사지용으로 사 용하기 좋은‘백화유’ 를 두세방울 발라 마 사지하자. 은은하게 열이 올라오면서도 시
원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돼 혼자 마사 지하기에도 편하다. ◆ 굳은 얼굴도 함께 관리해 연휴까지 쉬지 않고 일하느라 굳은 얼굴은 간편하면서도 럭셔리한 홈 에 스테틱으로 산뜻하게 풀어내자. 목욕 이나 샤워 중에 함께 해도 좋다. 먼저 도심 속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로 고생한 얼굴은 딥 클렌징으로 깨끗 하게 씻어낸다. 초미세먼지까지 씻어내는 에스테덤 ‘오스모클린 젠틀 딥 포어 클렌저’ 를 마른 얼굴에 500원 동전 크기만큼 덜어 이마, 양볼, 코와 턱에 찍어 바른다. 뻣 뻣하게 뭉친 목과 데콜테에도 도포한 다. 다음 마른 손으로 약 30초간 문지른 다. 피부 전체는 표면을 부드럽게 문지 르고 눈썹 뼈, 광대, 쇄골 등의 아래 움 푹 들어가는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힘 있게 눌러 뭉친 근육을 풀어낸다. 하얗게 굳은 클렌 저를 미온수로 부드 럽게 헹구면 즉각적 으로 매끄럽게 풀어 진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테크의‘리 파 캐럿 레이’ (ReFa CARAT RAY)는 얼 굴은 물론 몸에도 사 용할 수 있는 마사지 롤러다. 태양 전지판
이 넓어 미세전류가 많이 발생해 효과 적으로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림프절에 몰려 있는 귀 뒤부터 목, 겨드랑이, 팔다리 등을 롤링하면 얼굴 과 몸의 긴장을 풀고 매끈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방수 기능이 있어 샤워, 반신 욕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클렌징과 마사지로 풀어낸 얼굴은 촉촉한 보습 팩으로 생기를 부여하자.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해 피부 수분 보유력을 높이는 SNP‘바다제비집 앰 플 모델링 마스크’ 는 1회용을 용기에 바로 혼합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뭉침 없이 잘 개어지고 흐르는 현상 없 이 깔끔하게 굳어 쉽게 떼어진다. 흘러내림 없이 완벽하게 밀착돼 피 부 진정과 생기 부여 효과를 즉각적으 로 느낄 수 있어 전문샵에서 관리를 받 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연예
2017년 11월 2일(목요일)
송송결혼식 철통보안 뚫은 中언론‘도둑 촬영’과 SNS 허가없이 무단 촬영해 실시간 중계…”조치 취하기 힘들어” “이제는 스마트폰만이 문제가 아니 고 드론을 조심해야….” 한류스타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의 철통보안 원칙이 중국 언론의 드론을 이용한 도둑 촬영과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의 힘 앞에 맥없이 뚫렸다. 10월의 마지막 날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류스타 송중 기-송혜교의 결혼식 공식 사진이 배 포된 것은 당일 밤 10시였다. 결혼식이 오후 4시에 시작했으니 6시간이 지난 후였다. 하지만 결혼식 시작 2시간 전부터 ‘봉황망’ (ifeng.com)‘바이두’ ‘싱원제 미’등 많은 중국 매체들은 인터넷 사 이트를 통해 결혼식 리허설 장면과 사 진 촬영 장면을 생중계하고 있었다. 한 국 팬들은 이 세기의 결혼식을‘코빼 기’ 도 보지 못하고 있는 시간, 중국에 서는 실시간으로 현장의 상황이 중계 되고 있었다. 중국 매체는 생중계를 하면서 해설 까지 곁들였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 보 사이트에는 영상을 조각조각 잘라 서비스하는 클립 서비스가 계속 올라 왔다. 현장에는 드론 2~3대가 돌아다녔 다. 신랑 신부 소속사는 예식장인 영빈 관의 정문을 통제했지만 예식이 영빈 관 뜰인 야외에서 진행된 까닭에 드론 으로 촬영이 가능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는 다 주최측의 허가를 받지 않은 ‘도둑 촬영’ 이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 트는 1일“예식을 앞두고 중국 매체 여 러 곳에서 여러 루트를 통해 생중계 제 안이 들어왔다” 며“외부 비공개로 조 용히 치르자는 게 신랑 신부의 뜻이었 기에 당연히 모두 거절했다” 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중국 매체가 생중계 대 가로 150억 원을 제시했고, 이를 거절 당하자 도둑 촬영을 했다는 보도도 나 왔다. 그러나 블러썸은“일체 모든 협찬을 거절한 상태였고 생중계를 가지고 돈 얘기를 하지도 않았다” 며“생중계 제 안 자체를 처음부터 다 거절했기 때문 에 금액 제안이 온 것도 없다. 돈 얘기 는 나오지도 않았다” 고 잘라 말했다. 결국 중국 매체는 처음부터 허락을 받든 안 받든‘태양의 후예’ 가 낳은 커 플인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을 생중 계할 생각이었던 것이다. 블러썸은“드론이 뜰 것이라는 것은 결혼식 전날에 예감했다” 며“호텔 측 에서 드론이 돌아다닌다고 알려줘서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결혼식 촬영 예행연습을 하는구나 직 감했다” 고 말했다. 이어“하지만 누가 드론을 띄운 지 몰라 단속을 할 수가 없었다” 며“문제 는 중국 매체들이 이렇게 도둑촬영을 한 것을 가지고 현실적으로 조치를 취 하기 힘들다는 것” 이라고 하소연했다. 드론 촬영을 통해 중계된 송중기송혜교의 결혼식은 10월31일 웨이보 화제 분야 실시간 검색 순위에서 당일 오후 6시 기준 조회 수가 1억6천만 건 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바이두 등 중국 매체들이 몰래 생중계로 보도하면서 생중계 채팅방에는 597만명이 접속해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 매체가‘도둑 촬영’ 을 했다면, 하객으로 참석한 중국 스타 장쯔이(章 子怡)는 공식적으로 결혼식 사진을 서 비스(?)했다. 장쯔이는 송중기-송혜교 와 함께 찍은 선명한 사진, 결혼식 장면 을 자신의 SNS에‘신속’ 하게 올렸고 이는‘장쯔이 제공 사진’ 이 돼 급속도 로 퍼져나갔다. 국내 언론도 사진공동취재단을 구 성해 높은 곳, 먼발치에서 결혼식을 어 렵게 카메라에 담았지만 대부분 초점 이 나갔거나 신랑 신부의 얼굴이 제대 로 잡히지 않은 사진이었다. 접근성이 차단된 탓에 벌어진 안타까운 결과였
다. 중국 매체의 파워는 야외 결혼식에 국한되지 않았다. 결혼식에 이어 영빈관 2층 실내에 서 진행된 피로연 현장도 이날 밤 8~9 시 사이 중국 SNS에 사진과 영상 클립 형태로 퍼져나갔다. ‘봉황망’ 과‘바이두’등에서도 피 로연 클립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일부 국내 언론은‘중국 MC 척’의 SNS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이라며 이 를 퍼다 보도하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됐지만 송중기 와 송혜교의 소속사는 밤 10시 단 5장 의 사진만 배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 다. 한 연예 관계자는“국내외 이목이 집중된 세기의 결혼식인데 포토타임과 기자회견을 가졌더라면 중국의 도둑 촬영으로 인한 허탈감도 덜하지 않았 을까 싶다” 고 지적했다. 블러썸 관계자는“예식을 조용히 치 르겠다는 신랑 신부의 생각이 확고해 서 비공개를 원칙으로 했다” 며“현장 에서도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 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지만 통제가 쉽 지 않았다. 이제는 중국 매체의 드론 촬 영까지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돼 당황 스럽다” 며 혀를 내둘렀다.
배트맨· 원더우먼 등 뭉친 ‘저스티스 리그’ 15일 개봉 토르와 헐크 등 마블코믹스 영화 ‘토르:라그나로크’ 가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DC코믹스의 슈 퍼영웅들이 돌아온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영화‘저스 티스 리그’ 를 오는 15일 오후 3시 개봉 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 개봉일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 인 북미보다 이틀 빠르다. ‘저스티스 리그’ 는 배트맨, 원더우
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 등 DC 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악당 스테판 울 프에 맞서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 다. 배트맨역의 벤 애플렉을 비롯해 원 더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 이슨 모모아, 사이보그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 등이 출연한 다. 또 영화에는 2개의 쿠키 영상도 포 함돼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영원히 기억할게요” 故 김주혁 영면… 유족·지인 오열 속 발인 “이제 평온하게 잠드세요. 영원히 기억할게요.”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다. 2일 오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영결식과 발인에는 연예계 수많 은 동료가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배 웅했다. 오전 10시 열린 영결식은 종교의식 없이 유족과 소속사 나무엑터스 임직 원, 황정민·정진영 등 동료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40분간 비공개로 치러 졌다. 유족들은 고인의 생전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여 고인과 관련한 추억 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후 11시 발인에는 황정민·정진 영·유준상·김지수·도지원·천우 희 등과 차태현·유호진 PD·데프콘 등‘1박2일’멤버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유족들은 고인이 미소 짓는 모습의 흑백 영정을 품에 안고 무거운 발걸음 으로 운구 차량에 올랐다. 고인의 연인 이유영은 한참 동안 고 개를 숙이며 고인을 기린 뒤 운구차에 탑승했다. 병원 주변에는 200여명의 팬이 몰 려 고인을 눈물 속에 배웅했다. 고인은 화장 절차를 거친 뒤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안장된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불의의 교통 사고로 숨졌다. 평소 인간미 넘쳤던 그의 죽음에 수 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애통해 했다. 전도연을 비롯해 최불암, 안성기, 지성, 송윤아, 유지태, 차승원, 임하룡, 김상호, 박철민, 정상훈, 송중기 등이
지난달 3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발인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 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발인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 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는 가운데 연인 이유영(가운데)과 유가족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다.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같은 소속 사 동료인 유준상은 이틀 연속 빈소를 방문했다.
김주혁을 추모하는 다양한 연령대 의 일반 팬들도 빈소를 찾아와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가수 문희옥, 협박· 사기 혐의로 후배 가수에 고소당해 가수 문희옥(48)이 협박 및 사기 혐 의로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에게 고소 를 당했다. 1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가수 A 씨의 법률대리인은 이날 문희옥의 소 속사 대표 김씨에게 성추행과 사기를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김씨로부터 성추 행을 당했으며 김씨가 연예 활동 명목 으로 1억여 원을 받아 가로챘다고 주장
했다. 또 문희옥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 나 문희옥이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 고 협박했다며 문희옥을 협박과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대표 김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당장 드릴 말씀이 없다. 검 찰 조사에서 성실히 답하겠다” 고 말했 다. 문희옥은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 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신승훈, 제작자로 본격 행보…솔로 여가수 로시 데뷔 ‘발라드 황제’신승훈이 음반제작 실력을 쌓았다. 노래는 물론 댄스, 악기 자로 본격적으로 나선다. 연주 등 다방면에 재능을 지녔으며 외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1일“신승 모도 겸비했다는 것이 도로시컴퍼니의 훈이 프로듀싱한 솔로 여가수 로시 설명이다. 로시를 공개한 이날 신승훈은 데뷔 (Rothy)가 오는 9일 데뷔 싱글을 발표 한다” 며“로시는 올해 두 개의 싱글로 27주년을 맞았다. 그는 1990년 11월 1일 데뷔해 1집 ‘프리 데뷔’ 를 한 뒤 내년 초 정식 앨범 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다” 고 밝혔다.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로 140만장의 판 신승훈이 발탁한 로시는 고등학교 매고를 올리고 음악방송 14주 연속 1 3학년에 재학 중인 18세 소녀로, 3년이 위를 차지했다. 또 골든디스크 최다 수 란 연습 기간 신승훈의 트레이닝으로 상, 최다 누적 판매량(1천700만장) 등
의 기록을 내며 여러 세대의 사랑을 받 았다.
B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예
THURSDAY, NOVEMBER 2, 2017
“창작은 인간의 전유물?”배우 더스틴 호프만 30여년전 17세 인턴 성희롱 ‘영화감독 브렛 래트너도 여배우 6명 성추행’ 폭로돼
인공지능이 예술하는 시대 도래 창작은 인간만의 전유물일까. 1년 반 전 구글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 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으면서 던져진 질문이다. 1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콘텐츠진흥 원(이하 콘진원) 콘텐츠시연장에서는 음악을 고리로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콘진원과 SM엔터테인먼트가 음악 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미래형 콘텐츠 를 선보인‘음악, 인공지능을 켜다’쇼 케이스를 통해서다. 젊은 스타트업 개발자들과 뮤지션 들은 지난 8월부터 10주간 진행한 프 로젝트를 공개했고,‘제7의 감각, 초연 결지능’ 의 저자 조슈아 쿠퍼 라모 등은 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냈다. ◆ 인공지능이 쓴 가사, 추천한 음악 …번뜩이는 아이디어들 뮤지션 윤상의 사회로 진행된 쇼케 이스에는 모두 6개 작품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스타트업‘코클리어.AI’ 가 작곡가, 건축가, 일렉트로닉 뮤지션 과 만든 작품‘에트모: 공간생성음악’ 은 초반부터 눈길을 끌었다. 책장을 넘기는 소리, 물을 따라 마 시는 소리 등이 마이크에 들어가면 그 상황에 알맞은 음악이 공간을 채웠다. 예컨대 라이터를 켜 초에 불을 붙이면, 그 소리를 잡아낸 인공지능은 따뜻하 고 편안한 음악을 틀어줬다. 코클리어.AI 한윤창 대표는“음악 자체로 공간의 분위기를 형성하는‘배 경음악’ 이 아니라 그 공간의 원래 분위 기를 증강하는‘환경음악’(ambient music)을 생성하고자 했다” 고 설명했 다. 스타트업‘스캐터랩’ 이 개발한 작 품‘셀렙봇’ 은 팬들이 아티스트와 직 접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어한다 는 욕구에 착안했다. 30억 쌍의 카카오 톡 대화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결합 해 아티스트와 가상의 1:1 대화를 할 수 있게 했다.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는 즉석에서 소녀시대 써니를 표방한 캐릭터와 1:1 대화를 나눴는데, 김 대표가‘오늘 술 마셔야지’ 라고 입력하면‘적당히 마셔 요’ 라는 납득할만한 대답을 내놨다. 다만, 대부분의 답변이 단답에 그쳐 영화‘그녀’ (Her)의 스마트폰 비서‘서 맨사’ 처럼 주인의 외로움까지 이해하 는 성숙한 AI와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 인공지능 개발자와 작곡가가 함께 작곡하는‘몽상지능’ 을 비롯해 개발 자, 데이터 아티스트, 사운드 아티스트 간 협업으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제 작하는‘플레이 위드 에러(Play with error)’ , 비보이와 AI가 함께 안무를 창 작하는‘BBOY X AI’등은 인간과 기 계의 시너지 효과를 잘 보여줬다. 영상 에 맞춰 추천된 음악을 실시간으로 인 공지능과 아티스트가 디제잉 하는‘AI, 당신의 순간에 감성을 입히다’ 팀은 이 기술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그루보’ 를 출시하기도 했다.
미국의 원로배우 더스틴 호프만(80) 이 32년 전 촬영 현장에서 제작 보조로 일하던 17세 여성 인턴을 성희롱했다 는 폭로가 나왔다. 엑스맨 시리즈 일부를 만든 영화감 독 브렛 래트너(39)도 6명의 여배우를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추문에 휩싸였 다.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 틴의 메가톤급 성추문 이후‘미투 캠페 인’ 이 확산하면서 유명 배우, 감독, 제 작자 등에 대한 성희롱·성추행·성폭 행 폭로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작가로 활동하는 애나 그레이 엄 헌터(49)는 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기고한 에 세이를 통해“17살로 고등학생이던 1985년 TV 시리즈로 각색한‘세일즈 맨의 죽음’촬영장에서 인턴으로 일하 고 있었는데, 당시 48세이던 주연 배우 호프만이 지속해서 나를 성희롱했다” 고 주장했다. 헌터는“호프만이 어느 날 내게 다 가와 추파를 던지면서 발 마사지를 해 달라고 했고 내 엉덩이를 여러 번 움켜 쥐었다” 면서“얼마 후 아침식사 메뉴 를 주문 받으려고 호프만에게 갔을 때 도 모욕적인 말을 내뱉았다” 고 말했다. 헌터는“하루는 호프만이 머물던 리 무진에 들렀는데 여러 차례 내 몸을 만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 쇼케이스
융합형 콘텐츠 협업 프로젝트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 개발자들
콘진원-SM,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 쇼케이스
졌다” 면서“자신을 더러운 늙은이로 표현해가며 성적 언사를 계속했다” 고 말했다. 그녀는 당시 호프만의 성희롱 사실 을 폭로하려 했으나 자신의 직속 상사 가‘일을 크게 만들지 말라’ 고 해서 그 만뒀다고 덧붙였다. 호프만은 할리우드리포터에“내가 그녀에게 한 행동으로 인해 불편한 상 황을 만들었다면 그건 본의가 아니었 다. 사과한다” 고 말했다. ‘엑스맨, 최후의 전쟁’ 의 메가폰을 잡고 폭스 TV 인기 미니시리즈‘프리 즌 브레이크’ 를 제작한 영화감독 브렛
래트너도 1990년대 올리비아 먼, 나타 샤 헨스트리지 등 6명의 여배우를 성희 롱·성추행했다고 미 일간 로스앤젤레 스타임스(LAT)가 이날 여배우들의 증 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헨스트리지는“내가 19살이던 때 래트너 감독이 자신의 뉴욕 아파트에 서 내게 섹스를 강요했다” 면서“문을 잠그고 성폭행을 시도하려 한 적도 있 었다” 고 폭로했다. 이들 외에도 할리우드 원로감독인 제임스 토백(72)과 유명 배우 케빈 스 페이시(57)도 성희롱·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다.
“아동·청소년 폭력 그만”…유니세프-B.T.S. 손잡아
◆ AI와 인간은 경쟁할까 협력할까 지능을 통해 기존의 도구나 기술로 상 …”새로운 세상 보여줄 것” 상할 수 없던 세상을 바라보게 되길 기 쇼케이스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 대한다” 고 말했다. 에서는 인공지능과 음악을 결합할 때 인공지능으로 만든 노래의 저작권 수용자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지냐는 은 누가 갖게 되느냐는 질문에는 개발 질문이 쏟아졌다. 자들 모두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보육기관) 고민을 드러냈다. 퓨처플레이의 류중희 대표는“보통 AI ◆ 조슈아 쿠퍼 라모 “향상된 창의력 와 인간이 대척점에 있다고 생각하지 이 세상 어떻게 바꿀지 관건” 이날 쇼케이스에는‘제7의 감각, 초 만, 창작자들은 AI의 창작물에 자극받 의 저자 조슈아 쿠퍼 라모가 아 또 다른 작품을 만들더라” 며“이렇 연결지능’ 게 인간과 기계는 공생할 수 있다. 의외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의 국 성을 가진 기계를 인간이 창조한 것” 이 제컨설팅 회사‘키신저 어소시에이츠’ 라고 말했다. 아울러 류 대표는“연예기획사가 외 의 공동 최고경영자이기도 한 그는“우 국 작곡가를 섭외하듯 AI를 작곡가로 리는 병을 진단하거나 비행기를 조종 섭외할 기술적 토대는 완성됐다” 며 인 하는 건 기계가 인간보다 더 잘한다는 고 입을 열었다. 공지능이 만든 노래를 아이돌이 부를 걸 안다” 그는“그러나 음악은 기계가 인간보 날이 머지않았다고 내다봤다. 다만, 인공지능이 딥러닝으로 학습 다 잘할지, 못할지, 아니면 그냥 다르게 라며“기계 해 만들어내는 음악은 기존 작품의 변 할지 확실하지 않은 분야” 주에 불과하지 않느냐는 지적도 나왔 와 인간의 교차라는 관점에서 아주 중 요한 연구사례가 될 수 있다” 고 말했 다. 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 다. 터장 장재호 교수는“인공지능을 대하 이어“ ‘향상된 인지능력’ (enhanced 는 대부분의 예술가는‘어떡하면 사람 cognition)은 인간이 항상 망에 연결돼 이 하는 것과 똑같은 걸 만들 수 있을 무엇을 기억할 필요도, 운전이나 산수 까’ 에 초점을 맞춘 것 같다” 며“그러나 를 배울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는 인공지능을 통해 우리가 새로 이것이 미래에 사실로 다가올 것이라 며“다만, 인공지능을 통해 운 세상을 보는 게 목표” 라고 설명했 는 걸 안다” 다. ‘향상된 창의력’ (enhanced creativity)은 그러면서“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과연 우리에게 음악을 더 깊게 느끼게 대국 때 알파고가 이상한 수를 두자 사 할지 그림을 더 심오하게 그리게 할지 람들은 알파고의 실수라고 했지만, 한 알 수 없다. 이제 시작이다” 라고 덧붙 중국 바둑기사는‘사람이 둘 수 없는 였다. 아름다운 수’ 라고 평가했다” 며“인공
‘러브 마이셀프’ 펀드 만들어 5억원 기부…음반 등 판매액 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전 세계 아동· 청소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 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일 서 울 마포구 유니세프 사옥에서 협약을 맺고 아동·청소년 폭력 방지 캠페인 인 ‘엔드 바이올런스’(# END violence)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3년 시작된 엔드 바이올런스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폭력 없는 세상 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미래를 맞도 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각종 폭력으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랩몬스터 지민 제이홉이 1일 오전 서울 마 로 인해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겪는 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러브 마이셀 어린이를 지원하는 활동도 함께한다. 프’(LOVE MYSELF)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측은‘러브 마 이셀프’ (LOVE MYSELF)라는 이름의 이 유니세프와 함께 글로벌 프로젝트 는 지구촌 수많은 아이와 청소년을 위 자체 캠페인을 통해 유니세프의 활동 를 위한 참여를 독려하는 것은 처음이 해 쓰일 예정” 이라며“이들이 상처를 을 돕기로 했다. 자신에 대한 진정한 사 라고 위원회는 설명했다. 딛고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최 랑을 바탕으로 성숙하고 따뜻한 사회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를 만드는 데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았 “방탄소년단과 교감하는 젊은 세대가 유니세프가 최근 발표한‘친근한 얼 다. 주축이 돼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성숙 굴’리포트 등에 따르면 전 세계 2∼4 특히 방탄소년단은 같은 이름의 펀 한 곳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세 아동 중 약 3억 명은 가정에서 정신 드를 만들어 위원회에 5억 원을 기부하 있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적 억압 및 처벌을 받은 경험이 있고, 고, ‘러브 유어셀프’(LOVE 방탄소년단의 리더인 랩몬스터는 취학 아동 약 7억3천여만 명은 신체적 YOURSELF) 앨범의 향후 2년간 판매 “우리 자신을 사랑하자는 단순한 문구 처벌이 허용되는 국가에서 살고 있다. 순이익 3%와 캠페인 공식 굿즈(goods 에서 시작해 스스로에 대한 가치를 확 위원회는“아동과 청소년 폭력의 근 ·상품) 판매 수익 등을 기금으로 지원 인하면서 우리와 함께하는 젊은 세대 절은 우리 모두의 책임” 이라며“이들 할 계획이다. 와 조금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 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활동이 성 ‘러브 마이셀프’ (love-myself.org) 지 않을까 싶다” 고 말했다. 과를 거두려면 이에 해당하는 세대를 및 유니세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 포함해 사회 전반의 관심과 실천이 필 일반인의 후원도 받는다. 국내 연예인 장은“조성된 기금은 폭력으로 고통받 요하다” 며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2017년 11월 2일(목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B12
THE KOREAN NEW YORK DAILY
THURSDAY, NOVEMBER 2,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