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20B

Page 1

Monday, December 7, 2020

<제475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0년 12월 7일 월요일

손흥민, EPL 10호골 ‘쾅’ 1골 1도움 활약으로 2-0 승리 앞장

손흥민

손흥민(28)이 1골 1 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토트넘을‘북런던 더

비’승리로 이끌었다.

<B2면에 계속>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MONDAY, DECEMBER 7, 2020

손흥민, EPL 10호골‘쾅’ 1골 1도움 활약으로 2-0 승리 앞장

KOM 선정된 손흥민

“오늘은 겸손할 수가 없겠네요” 아스널전 환상골 손흥민 늘 자신을 낮추기만 하던 손흥 민(28·토트넘 홋스퍼)이“오늘 은 겸손할 수가 없네요” 라며 웃었 다. 아스널과의‘북런던 더비’ 에 서 환상적인 선제 결승골을 터트 려 토트넘에 2-0 승리를 안기고 나서다. 손흥민은 6일 영국 런던의 토 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균형을 깨는 득점포를 가동 했다.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쪽을 파고든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 쪽으로 치고 들어가다 오른 발로 감아 찬 공이 아스널의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토트넘이 구단 사회관계망서 비스(SNS)에 득점 영상과 함께 ‘이 골은 절대 질리지 않을 것이 다’(This goal will never get old)라고 적었을 정도로 멋진 골 이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득점까지 도우며 맹활약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구단 SNS에 실린 인터뷰에서 먼저‘대단한 골 이었다’ 는 말에 잠시 머뭇거리다 “오늘은 겸손할 수가 없겠다” 며 웃어 보였다. 그는 이내 곧“내가‘운이 좋 았다’ 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아니 라고 할 거다” 라면서“하지만 운

뉴욕일보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900 edit@newyorkilbo.com

좋게 들어간 골이라 생각한다” 고 겸손해했다. 물론 손흥민은“멋진 골이었 다. 우리의 첫 기회에서 골을 넣 었다 정말 정말 좋았다” 며 기쁨을 일부러 감추지도 않았다. 하지만“이런 골을 넣어서라 기보다는 승점 3을 얻어 더 행복 하다” 면서“우리는 경기에서 이 겼고 팀의 퍼포먼스도 굉장했다” 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시즌 승 점을 24로 늘리고 리그 선두 자리 를 되찾았다. 손흥민은 맞수 아스널과의 맞 대결에서, 특히 팬들이 다시 경기 장을 찾은 날에 골로 팀 승리를 이끌어 더욱 만족해했다. 이날 약 2천명의 관중이 토트 넘의 승리를 경기장에서 지켜봤 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관 중이 입장한 것은 올해 3월 이후 9 개월 만이다. 손흥민은“우리 선수와 팬들 은 오늘 승점 3보다 더 많은 것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면서“단 지 2천명이 계셨지만, 응원 소리 는 2만명보다 더 컸던 것 같다. 팬 들이 와서 이런 중요한 경기에 우 리를 응원해줘서 정말 기뻤다” 고 덧붙였다. 환상적인 호흡을 이어가는 케 인에 대해서는“그는 너무 훌륭해 더는 말씀드릴 게 없다” 면서“그 와 함께 플레이하는 걸 즐기고 있 고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하다” 고 말했다. 손흥민은 재차‘북런던 더비 에서 굉장한 골을 넣었다’ 는 말이 나오자“경기 전 SNS에 올라왔 던 아스널전 영상을 보면 내 골이 없더라. 오늘 내가 넣은 골이 평 생 사용되길 바란다” 고 웃으며 기 분 좋게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B1면에서 계속> 손흥민은 6일 영국 런던의 토 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0-2021 프리미어 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 선 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선제 결 승골을 넣어 토트넘의 2-0 승리 에 한몫했다. 손흥민은 전반 46분에 나온 해 리 케인의 추가골을 돕기까지 해 1골 1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2개 나 올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EPL 10호 골을 기록, 득점 랭킹 1위인 도미닉 캘버트루인(11골·에버 턴)을 1골 차로 추격했다. 손흥민은 또 EPL 출범 뒤 토 트넘 선수로는 로비 킨, 케인에 이어 3번째로 다섯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13골 6도움(EPL 10골 3도움·유럽축 구연맹 유로파리그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 덕에 지역 라이벌을 완 파한 토트넘은 승점 24(골득실 +14)를 기록해 첼시(승점 22)를 제치고 하루 만에 EPL 선두를 탈 환했다. 리버풀(골득실 +9)도 이날 울 버햄프턴에 승리 승점 24점을 쌓 았지만 토트넘이 골득실에서 크 게 앞서 선두에 자리했다.

질주하는 손흥민

아스널과‘북런던 더비’서 원맨쇼… 팀 3번째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EPL 득점 부문 선두 캘버트루인 1골차로 추격 토트넘은 개막전 패배 뒤 10경 기 무패(7승3무) 행진을 벌이고 있다. 아스널은 승점 13(4승1무6패) 으로 15위에 머물렀다. 하위권으로 처져 갈 길이 바쁜 아스널이 경기 초반 더 간절하게 공세를 펼치며 선제골을 노렸다. 그러나 전반 13분 손흥민의‘한 방’ 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의 계획을 수포로 만들었다.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쪽 을 파고들던 손흥민은 페널티아

크 왼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을 골대 오른쪽 구석에 꽂았다.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왼 쪽으로 몸을 날려 막아내려 했지 만, 슈팅이 워낙 예리해 막을 수 없었다. 아스널의 측면 공격을 효과적 으로 막아내던 토트넘은 또 한 번 의 역습으로 추가골을 올렸다. 손 흥민과 케인이 또 합작했다. 전반 46분 손흥민이 골지역 정 면에서 왼쪽으로 패스해주자 케 인이 왼발로 강하게 슈팅해 2-0

을 만들었다. 이 골로 케인은 성인 무대에서 통산 250골을 기록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202골을 넣은 것을 포 함해 프로에서 218골을 기록 중이 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32골 을 넣었다.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다급한 아스널의 공격을 잇달아 무위로 돌리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손흥민은 후반 43분 루카스 모 라와 교체됐고, 케인은 풀타임을 뛰었다.

‘끝내주는 마무리’… 잉글랜드 홀린 손흥민의 감아차기 10호골 손흥민(28·토트넘)이 또 예 대를 노리는 슈팅은 독일 분데스 “이게 바로 월드클래스다. 위대한 술적인 골 장면을 그려내며 눈을 리가 함부르크 시절부터 손흥민 골이다” 라고 찬사를 보냈다. 홀렸다. 의 최고 무기였다. 손흥민은 가장 스카이스포츠 역시“손흥민이 손흥민은 6일 영국 런던의 토 손에 익은 무기를 아름답게 휘둘 토트넘의 기분 좋은 선제골을 감 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 시즌 리그 10호골을 뽑아냈다. 아 찼다” 고 호평했다. 아스널과의 2020-2021 프리미어 손흥민의 최고 강점인‘결정 토트넘 구단은 트위터에 손흥 리그(EPL) 11라운드 홈 경기 선 력’ 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이 골 민의 골 장면을 게시하며“이 골 발 출전해 전반 13분 만에 선제 결 장면을 두고 현지 언론도 찬사를 은 절대 잊히지 않을 것” 이라고 승골을 넣어 토트넘의 2-0 승리 보냈다. 적었다. 에 앞장섰다. 해리 케인의 침투 영국 방송 BBC 인터넷판은 결정적 한 방으로 토트넘을 북 패스를 받아 왼쪽을 파고들던 손 “월드클래스 선수가 끝내주는 마 런던 더비 승리로 이끈 손흥민은 흥민은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반 무리를 보여줬다” 고 칭찬했다. 대편 골대를 향해 과감한 오른발 BBC는 또“미켈 아르테타 아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스널 감독은 손흥민이 골문으로 아스널 골키퍼 베른트 레노가 전진하자 터치라인을 따라 달려 왼쪽으로 몸을 날렸지만, 슈팅은 가며 위기감을 드러냈으나, 결국 그가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알면서도 당했다” 고 골 상황을 설 속도로 휘어 들어갔다. 명하며 손흥민의 결정력과 하위 이는 이날 손흥민이 기록한 유 권으로 처진 아스널의 처지를 대 일한 유효 슈팅이었다. 비시켰다. 페널티아크 왼쪽이나 오른쪽 BBC 라디오 해설위원 클린턴 에서 예리하게 감아 차 반대편 골 모리슨은 손흥민의 골이 터지자

평점도 후하게 받았다. BBC는 손흥민에게 케인(8.44) 다음으로 높은 8.43의 평점을 부 여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 어드닷컴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8.1점을 매겼다. 케인은 7.9 점으로 2위였다. 손흥민은 EPL 사무국이 온라 인 팬 투표로 선정하는‘킹 오브 더 매치(KOM)’ 로도 뽑혔다.


스포츠

2020년 12월 7일(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박인비, VOA 클래식 2타차 준우승 7주 만에 출전 박인비… 43세 스탠퍼드, 통산 7승 박 인 비(32)가 통산 21 승 고지 에한걸 음이 모 자랐다. 그 러 나 7주 동 안 필드를 비웠던 박인비는 우승 경쟁 끝에 2타차 준우승을 차지해 건재를 과시했다. 박인비는 6일 텍사스주 더콜 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 (파71)에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 더파 70타를 적어내 앤젤라 스탠 퍼드(미국)에 2타 뒤진 2위(5언더 파 279타)에 올랐다. 박인비는 시즌 두 번째 우승이 자 통산 21승은 무산됐다. 하지만 KPMG 여자 PGA 챔 피언십 이후 7주 동안 경기를 쉬 었던 박인비는 나흘 앞으로 다가 온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여 자오픈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 어올리는 수확을 했다. 준우승 상금 12만709달러를 받 은 박인비는 김세영(27)에게 내줬 던 상금랭킹 1위(118만7천229 달 러)를 탈환했다. 김세영은 이 대 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김세영이 가져간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는 되찾지 못했지만, 격차는 좁혔다. 박인비는“오늘 내 경기는 나 쁘지 않았지만 앤젤라가 워낙 잘 했다” 면서“곧 열리는 US여자오 픈도 비슷한 날씨 속에 열릴 것으 로 보여 좋은 예습이 됐다” 고말 했다. US여자오픈은 더콜로니에서 400㎞ 떨어진 텍사스주 휴스턴에 서 열린다.

우승 트로피 든 호블란

PGA 투어 최종전, 호블란 우승 마야코바 클래식, 강성훈 37위

박인비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 를 곁들이며 4타를 줄인 스탠퍼드 작한 박인비는 1번 홀(파4) 보기 의 최종 스코어는 7언더파 277타. 로 불안했지만, 4번(파4), 6번 홀 지난달 43번째 생일을 지낸 스 (파5) 징검다리 버디로 다시 공동 탠퍼드는 2018년 에비앙 챔피언 선두에 복귀했다. 십 이후 2년 동안 이어진 우승 갈 9번 홀까지 버디 2개를 잡은 증을 역전승으로 씻어내고 통산 7 고진영(25), 8번 홀까지 2타를 줄 승째를 올렸다. 인 스탠퍼드와 본격적인 우승 경 스탠퍼드는“나약해진 정신력 쟁에 나선 박인비는 그러나 12번 을 다잡겠다” 며 지난 3월 LA 마 홀(파4) 보기가 뼈아팠다. 라톤 대회에서 5시간 41분을 뛰어 두 번째 샷이 바람에 밀려 그 완주 메달을 받아 화제를 모으기 린을 벗어났고 세 번째 샷은 핀을 도 했다. 한참 지나쳤다. 우승 상금 26만2천500달러를 13번(파5), 14번 홀(파4) 연속 받은 스탠퍼드는“무엇보다 부모 버디로 2타차 선두로 치고 나간 님이 내가 우승하는 장면을 현장 스탠퍼드는 16번 홀(파3), 17번 홀 에서 처음 본 게 기쁘다”면서 (파5) 연속 버디로 승부에 사실상 “2018년 이후 쇼트게임이 문제였 쐐기를 박았다. 기에 지난 2년 동안 많은 노력을 3타차로 달아난 스탠퍼드는 18 기울였고 보상을 받았다” 고 밝혔 번 홀(파4) 보기를 하고도 그린 다. 옆에서 기다리던 부모와 손바닥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던 고진 을 마주치며 환호했다. 영은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 1타를 줄인 끝에 5위(4언더파 280

타)에 올랐다. LPGA투어 복귀전에서 공동 34위라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 표를 받아들었던 고진영은 복귀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세계랭킹 1 위다운 경기력을 확인하는 성과 를 올렸다. 고진영은 공동 선두를 달리다 가 14번 홀(파4)에서 포대 그린을 향해 친 세 번째 샷이 짧아 다시 굴러내리오는 실수로 2타를 잃은 게 아쉬웠다. 박인비와 함께 공동 선두로 4 라운드에 나선 유소연(30)은 1언 더파 70타를 쳐 박인비와 함께 공 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유소연은 17번 홀까지 파 행진 을 벌이다 18번 홀(파4)에서 7m 버디를 잡아냈다. 역시 공동 선두로 출발한 재미 교포 노예림(19)도 1타를 줄여 공 동 2위에 올랐다.

공동 2위 박인비“연습 잘 돼서 다음 주 US 여자오픈 기다려져” 박인비(27)가 미국여자프로골 프(LPGA) 투어 US 여자오픈을 기대했다. 박인비는 6일 텍사스주 더 콜 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 (파71)에서 끝난 LPGA 투어 볼 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최종 합 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LPGA 투어 통산 21승을 노린 박인비는 마지막 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4언더파를 친 앤절라 스 탠퍼드(7언더파 277타)의 역전 우 승을 막지 못했다. 박인비는 최종 라운드 후“바 람이 불어서 조금 더 힘들었다.

기회는 몇 차례 있었지만 스탠퍼 드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정말 경기를 잘했다. 내 플레이가 나쁘 진 않았고 그저 나의 날이 아니었 다고 생각한다. 추운 날씨 속에서 도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서 2위를 기록한 뒤 7주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한 박인비는 오는 11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을 앞두 고 기세를 올렸다. 박인비는“바람도 약간 불고 쌀쌀한 날씨도 이번 주와 비슷할 것 같다. 이번 주 연습이 잘 된 것

같아서 다음 주(US 여자오픈)가 기다려진다” 고 말했다. 자신을 롤모델이라고 밝힌 신 예 노예림(미국)과의 동반 플레 이에 대해선“나를 롤모델이라고 말하고 좋은 플레이로 뒤를 따르 려고 노력하는 선수들을 보면 항 상 좋다. 나도 그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자신을 어떻게 컨

트롤해야 하는지 보여주고 싶다. 우리 조 모두 잘 경기했고 즐거웠 다” 고 밝혔다. 이제 박인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US 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통산 21승이자 메이저 8승에 도전한다.

‘투타겸업 실패’오타니의 후회“투수 복귀 너무 빨랐다” 투타겸업에 다시 도전했으나 실패한 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 니 쇼헤이(26·LA 에인절스)가 성급했음을 후회했다. 일본 주요

언론들은 지난 6일오타니가 자신 의 후원사 온라인 팬미팅에 참여 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고 보도 했다. 이 자리에서 오타니는 이번

빅토 르 호블 란(노르 웨이)이 2020년 미국프로 골 프 (PGA) 투어 마 지막 대회인 마야코바 클래식(총 상금 72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 지, 통산 2승을 올렸다. 호블란은 6일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 럽(파71·7천3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

적어내 흔들렸다. 와이즈가 13∼15번 홀 연속 버 디로 잠시 단독 선두에 오를 때도 있었으나 호블란도 13∼14번 홀 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반등해 공 동 선두 체제가 이어졌다. 19언더파 공동 선두인 채 먼저 경기를 마친 뒤 호블란은 18번 홀 (파4) 4m가량의 버디 기회를 잡 았고, 이 버디 퍼트를 넣으며 우 승을 확정 지었다. 호블란과 와이즈에 이어 애덤 롱, 톰 호기(이상 미국)가 공동 3 위(17언더파 267타), 해리스 잉글 리시(미국) 등 3명이 공동 5위(16 언더파 268타)에 올랐다.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 작했던 그리요는 한 타를 잃고 토

최경주 공동 46위·이경훈은 공동 59위 록한 호블란은 에런 와이즈(미국 ·19언더파 265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8년 노르웨이인 최초로 US 아마추어챔피언십을 제패하는 등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내 프 로 전향 때부터 주목받은 호블란 은 올해 2월 푸에르토리코 오픈에 이어 PGA 투어 통산 2승을 수확 했다. 우승 상금은 129만6천 달러 (약 14억 746만원)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에밀리 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에게 2 타 뒤진 3위로 출발한 호블란은 2 ∼4번 홀 연속 버디 행진으로 그 리요와 공동 선두를 이룬 데 이어 6번 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여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7번 홀까지 5타를 줄인 와이즈 등의 추격을 받던 호블란은 12번 홀(파4) 샷 난조 속에 첫 보기를

니 피나우, 브렌던 토드(이상 미 국) 등과 공동 8위(15언더파 269 타)로 대회를 마쳤다.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2타를 줄였으나 공동 12위(14언더파 270 타)로 순위가 내려갔다. 한국 선수 중엔 강성훈(33)이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최종합계 8 언더파 276타, 37위에 오르며 가 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최경주(50)는 공동 46위(5언더 파 279타), 이경훈은 공동 59위(3 언더파 281타)다. 이 대회로 PGA 투어는 올해 정규 대회 일정을 마쳤다. 다음 주엔 미국 플로리다주 네 이플스에서 이벤트 대회 QBE 슛 아웃이 열리며, 정규 대회는 내년 1월 7일부터 하와이에서 개최되 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 스로 재개된다.

시즌 결과에 대해“결과적으로 보 면 (투수로서) 욕심을 냈다. 복귀 가 너무 빨랐다”며 아쉬워했다. 빅리그 입단 초기부터 투타겸업 으로 화제를 모은 오타니는 지난 해 팔꿈치 수술로 한 시즌 통째로

타자로만 뛰었다. 그러다 올 시즌 투수로 복귀, 투타겸업 도전을 이 어갔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오타니는 투수로 두 경기에 등판 해 1패 평균자책점 37.80이라는 최악의 기록을 남겼다.


B4

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산타, ‘줌’ 타고 오시네 코로나가 바꿔놓은 성탄 풍경 “아, 아, 잘 들리시나요. 산타 클로스입니다. 성탄절 잘 보내세 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시대가 해마다 연출돼온 성탄 절 풍경도 바꿔놓고 있다. 올 성탄절에는 어린이가 화상 전화 프로그램인‘줌’ 으로 산타 를 만나는 이색적인 장면이 곳곳 에서 목격될 예정이라고 미 CNN방송이 5일 보도했다. 이 같은 방식이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 없이도 산타를 만날 수 있는 대안 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

조던‘루키 유니폼’3억5천만원 낙찰…오바마 유니폼도 최고가 ‘농구 황제’마이클 조던, 미 국 전 프로풋볼(NFL) 선수 콜린 캐퍼닉의 신인(루키) 시절 유니 폼이 온라인 경매에서 각각 사상 최고가에 낙찰됐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4일 경매업체 줄리언스 옥션 주관으 로 진행된 온라인 경매에서 조던 이 1984년 시카고 불스에 지명된 날 기자회견에서 들어 올린 유니 폼 상의가 32만달러(약 3억4천750 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역대 조던 유니폼 상의 판매가 중 가장 높다고 주최 측은

마이클 조던이 1984년 NBA 시카고 불스에 지명된 후 기자회견에서 들어 올린 유니폼 상의. 우측에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고교 시절 농구 유니폼 상의.

‘무릎꿇기 시위’NFL 캐퍼닉 데뷔 유니폼 낙찰가 1억4천만원 지난달 29일 산타 클로스 분장을 한 배우가 스튜디오에서 화상 전화를 하기 위해 준비 하고 있다.

동심 지켜주려는 부모들, 코로나19 안전한 줌 서비스로 몰려 산타들, 반짝특수로 오히려 즐거운 비명…대형 백화점들도‘줌 행사’대체 탄을 앞두고 손꼽아 산타클로스 를 기다리는 동심을 지켜주고 절 박한 마음에서 부모들이 코로나 19 감염 우려를 피해‘화상 접선’ 쪽으로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들 입장에선 길게 늘어 선 줄 없이 바로 산타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성탄절마다 산타 분장을 하고 미국 내 각지를 찾아 다녀온 돈 화이트(79)와 메리 로저스(73) 부 부는 지난달 추수감사절 연휴 전 부터 성탄절을 주제로 꾸민 방 안 에서‘줌’ 을 통해 어린이들을 만 나고 있다. 다소 생소하지만, 이들의 아들 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비짓프롬 더 클 로 스 . c o m ’ (VisitFromtheClauses.com)를 찾는 부모들이 늘면서 높은 인기 를 누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줄어 들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틈새시 장 공략으로 오히려 예기치 못한 ‘반짝 특수’ 를 누리고 있는 셈이 다.

MONDAY, DECEMBER 7, 2020

남편 화이트씨는“올해는 일 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일을 시작한 이래 가장 바쁜 시기가 됐 다” 면서“많은 부모가 아이를 즐 겁게 해주려고 여러 방법을 찾고 있다” 고 말했다. 이들이 받는 돈은 5분에 49달 러(약 5만원), 10분에 69달러(약 7 만5천원)다. 식당, 박물관, 행사장 등을 누 비던 예년에 비해 투입되는 지출 도 줄었다. 이동 비용이 들지 않 는 데다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부부는 신청이 많은 날에는 최대 9시간 동안 카메라 앞에 앉 아있기도 한다고 전했다. 화이트씨는“올해는 수입이 서너 배는 오를 것 같다” 고 말했 다. 이어“보통 어린이들과 만나 무릎에 앉히고 말할 때는 뒤통수 만 보이지만 지금은 어린이들과 눈을 마주치고 얘기할 수 있다” 면서“어린이들의 눈빛이 반짝이 는 것을 볼 수 있다” 고 말했다. 대형 백화점 등에서 해마다 진

행돼온 산타와의 만남도 그 방식 이 달라졌다. 미국 뉴욕 헤럴드 스퀘어에 있 는 메이시스 백화점은 160년 만에 처음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열어 온 오프라인 산타 행사를 취소하 고, 온라인으로 산타와 셀카를 찍 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미국과 캐나다의 백화점 등에 산타 분장 배우를 보내고 있는 ‘체리 힐 프로그램도 줌을 통해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 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를 위해 뉴저지에 있는 본사의 25%를 성 탄절 분위기를 낸 스튜디오로 개 조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에서 산타와의 만남 프 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한 관 면 계자는“수요가 많아 놀랐다” 서“이것은 단순한 줌 대화 이상 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산타를 직 접 만나고 싶어할 것으로 생각하 지만, 화상 전화는 매우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해준다” 고 말했다.

밝혔다. 기존 최고기록은 지난 7월 조 던이 1997∼1998시즌 동부 콘퍼런 스 파이널 무대에서 입었던 유니 폼 상의가 28만8천달러(약 3억1 천300만원)에 낙찰된 것이었다. 이날 경매에선 캐퍼닉이 2011 년 NFL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 이너스에 데뷔할 때 입었던 유니 폼 상의도 12만8천달러(약 1억3천 900만원)에 팔렸다. 이는 NFL 선

수 유니폼의 경매 낙찰가로는 역 대 가장 높다. 캐퍼닉은 경찰 총격으로 흑인 이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며 2016 년 경기 전 국민의례 와중에 무릎 을 꿇은 일로 유명하다. 이후 국 기 앞‘무릎 꿇기’시위는 미국 전역으로 확산했다. 같은 경매에선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고등학생 때 입었 던 농구 유니폼 역시 최고가를 기

록하며 거래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고등학생 시절 유니폼 상의는 19만2천만원 (약 2억800만원)에 낙찰돼 고등학 생 농구 유니폼 상의의 경매 낙찰 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고등학교 선수 유니폼의 기존 최고 낙찰가는 현역 NBA 선수 인‘킹’르브론 제임스(36)가 입 은 것으로, 지난해 18만7천500만 원(약 2억360만원)에 팔렸다.

혹한 속 길 잃고 고장 난 차 안에 고립 러 10대 극적 구조 러시아 극동에서 길을 잃고 차 안에 고립됐던 청년 1명이 극한 의 혹한 상황에 몰렸다가 가까스 로 현지 경찰에 구조됐다. 6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사하(야쿠 티야)공화국 경찰은 오이먀콘 지

발견 당시 꽁꽁 얼어붙어 있던 차의 모습

크시(市)에서 마가단주(州)로 이 동하다가 갑자기 주변과 연락이 끊겼다. 이들은 실종자 명단에 포함됐 고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수색작 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연방 수사위원회는 이들이 길

야간이면 영하 50도까지 떨어져…함께 있던 친구는 동사 역으로부터 120㎞ 떨어진 곳에서 승용차 1대를 발견했다. 오미야콘 지역의 경우 야간이 면 기온이 영하 50도까지 떨어지 는 곳으로, 인간이 거주하는 가장 추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발견 당시 차량 외부는 꽁꽁 얼어붙어 있었다. 차량을 살피던 경찰이 차 내부 에서 청년 2명을 발견했을 때 1명

은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이미 사 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1명 역시 손과 발에 동 상을 입어 발견됐을 때 별다른 움 직임은 없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 했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를 받고 있다. 확인 결과 올해 18살의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8일 차를 타고 사하공화국 주도인 야쿠츠

을 잃고 헤매다 차가 고장 나면서 곤경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원 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하공화국은 예로부터 엄청 난 추위로 유명한 지역이다. 인간 거주지 중 가장 춥다고 알려진 오이먀콘과 베르호얀스 크가 사하공화국의 행정구역에 속해있다. 두 지역 모두 겨울철 기온이 영하 40∼50도를 오간다.


건강정보Ⅰ

2020년 12월 7일(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미 백신책임자“터널 끝 빛 보여” “1월말 노년층 사망 대폭 감소”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개발 책임 자가 미 식품의약국(FDA)의 백 신 긴급승인을 앞두고 터널 끝에 빛이 보인다며 낙관적 전망을 내 놨다. 미 정부의 백신개발을 총괄하 는 팀‘초고속작전’ 의 몬세프 슬 라위 최고책임자는 6일 CBS· CNN방송 인터뷰에서“터널의 끝에서 빛이 보인다는 사실에 모 두가 위로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

하다” 고 말했다. 그는 조만간 FDA의 백신 긴 급승인이 이뤄지면 이달 말이나 내년 1월 중순까지 요양시설의 노

접종 확대를 통해 일상이 예전 처럼 돌아갈 수 있는 시점은 내년 4월이나 5월로 전망했다. 슬라위는 이번 주 조 바이든

다.

지난 4일 백신 접종과 관련한 바이든 당선인의 비판을 겨냥한 발언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구체

보건장관,‘백신접종 구체계획 안 보여’바이든 비판에“터무니없어”반박 년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말이면 코 로나19로 인한 노년층 사망이 대 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와 처음 만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만남을 정말 고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일들이 정말로 잘 계획돼왔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

적인 접종 계획이 보이지 않는다 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비난 했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도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

백신 접종

서 바이든 당선인의 발언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반박하면서 백신이 터널의 끝에서 빛이 돼주고 있다 고 치켜세웠다. 그는 백신에 대한 긴급승인이 이뤄지면 1차 접종분이 며칠 내로 배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FDA 자문기구는 10일과 17일 각각 미 제약회사 화이자와 모더 나의 코로나19 백신을 평가하는 회의를 연다. 회의에서 긴급승인 권고안이 채택되면 FDA가 곧이어 긴급승 인을 결정한다.

“미국 5시간 코로나19 사망자가 한국 총사망자보다 많아” 워싱턴포스트 보도…”정부의 검사·추적, 마스크 착용 등 영향” “미국의 5시간 동안 발생한 사 망자가 한국의 지금까지 전체 사 망자보다 많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 한국과 미국 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대응을 비교하는 글에 서 양국 상황을 이렇게 표현했다. 3일 기준 미국의 단 하루 사망 자가 2천753명인 반면 한국의 경 우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전 체 사망자가 536명이라는 수치를 통해서다. 한국과 미국은 같은 날

인 지난 1월 20일 첫 코로나19 확 진자가 나왔다. 한국은 3월 초까지만 해도 인 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미국보다 높았지만 이후 미국에 대유행이 번지면서 이 비율이 월등히 커졌 다. 최근 한 달간 한국의 확진자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이 비율은 미국이 한국의 100배를 초과한다 고 WP는 썼다. 그러면서 이런 차이를 만든 가 장 분명한 요소로 코로나19 검사 를 꼽았다.

지난달 말 기준 미국의 인구 1 천 명당 검사 인원은 하루 4~5명 선으로 1명에도 못 미치는 한국보 다 월등히 많았다. 미국의 검사 건수가 많은 것은 한국과 달리 미 국이 바이러스를 억제하지 못해 검사 필요성이 계속 생긴 결과라 는 게 WP의 설명이다. 반면 신규 확진자가 생겼을 때 시행한 관련 검사 건수는 한국이 월별 통계 기준으로 확진 1건당 가장 적은 달이 48명이었지만, 미 국은 지금까지 한 번도 22명 선을

넘은 적이 없다. 비록 검사 건수 자체는 미국이 더 많지만, 신규 확진자 발생 시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 는 검사 노력에서 미국이 한국을 한 번도 앞서지 못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WP는 한국이 맞닿은 유일한 육지 경계선인 북한이 가장 엄격 한 통제를 받는 곳이라는 점, 마 스크 착용에 관한 한국인의 거부 감이 덜하다는 점도 요인으로 꼽 았다.

“중국, 연내 코로나19 백신 6억회 접종분 출시 승인 예정” 중국 공정원 원사 발언…”1~2주 내 발표” 중국 당국이 올해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자국산 불활성화 백신 6억회 접종분의 출시를 승인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중국매체 우한(武漢)만보 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공정원 왕쥔즈(王軍志) 원사는 전날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제 8차 세계 중서의학 결합대회’ 에 서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1~2

주 내에 큰 뉴스가 발표될 것” 이 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왕 원사는 중국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만든‘연합 예방 통제 메커니즘’ 의 과학연구팀 백 신개발 전문가 조직 부조장이기 도 하다. 왕 원사에 따르면 2일 기준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 신은 214개로 이 가운데 51개는 임상연구에 들어갔고 3차 임상시

중국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샘플

험에 돌입한 것은 14개다.

중국의 경우 14개가 임상시험

코로나19 검사 차례 기다리는 미 뉴욕 시민들

또 한국 정부의 추적과 억제 노력이 효과적이었지만 이는 부 분적으로 개인정보에 영향을 미 칠 수 있는 것으로서, 미국에서는 사생활 침해라는 반대를 불러올

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WP는 미국의 인구는 한국의 7배에 못 미치는 수준임에도 지금 까지 사망자는 한국보다 515배 많 았다고 말했다.

에 들어갔고 3차 임상시험 중인 것은 6개이며, 이 가운데 4개는 불 활성화 백신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에 따르면 불활성화 백신 은 복제능력을 제거한 바이러스 를 이용해 체내에 항체를 생성하 는 방식으로, 수십 년 전부터 A형 간염·소아마비·인플루엔자 등 의 예방에 활용됐다. 하지만 면역 력 지속 기간이 제한적이고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양을 접종해야 할 뿐만 아니라 부작용 우려도 있 어 최근 백신 개발에서는 사용이 드물다는 평가가 나온다. 왕 원사는“중국은 불활성화 백신 분야 기술이 비교적 좋다” 면

서“불활성화 백신은 자연 상태의 바이러스 구조와 가장 가까운 만 큼 비교적 강한 인체 면역반응을 끌어낼 수 있고 안전성도 통제 가 능하다” 고 말했다. 또 서양에서 개발 중인 백신이 초저온에서 운송해야 하는 데 비 해 2~8℃에서 유통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는 것이다. 왕 원사는“이미 초보적 수준 에서 양호한 안전성과 면역력 생 성 결과를 확인했다” 면서“어떠 한 기술을 썼든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체의 특성 및 적절한 공정 채 택, 안전하고 유효하며 질과 양을 통제 가능한 백신 제조” 라고 말했 다.


MONDAY, DECEMBER 7, 2020

B6

뉴스타 플러밍 꽉막힌 하수구 시원하게

뉴스타 냉동보일러

페인트, 타일, 지붕, 층간 방수 화장실, 욕조, 변기, 샤워시설 인테리어

상업용 냉동, 보일러,각종히터 전기,핫워터 탱크, 수리 및 신설.

문의 전화

(646) 764-3101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모국 방문하시는 교민을 위한

특별 숙박 안내 2주간 자가격리를 편 안 하 게 1일 $45 부터(조식 포함) (2주 이상 숙박시) 자격있는 숙박시설 입니다 항공 및 여행 경비 별도

RTS 리젠트글로벌 여행사 뉴욕 / 뉴저지 (Kenny Ahn: 201-755-6040)

주차 공간 찾습니다

트럭 3대 주차 공간 찾습니다

646-832-6009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전문업체

646.957.6268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Communications Specialist wanted by Korea-based branded chain of chicken specialty restaurants: Develop & implement ways to promote its brand, design on/offline publicity materials, arrange promotional efforts. Bachelor’s deg in marketing or related field reqd. Must be fluent in Korean. Send resume to Bonchon Franchise LLC: 589 8th Ave. 8 Fl, NY NY 10018 -----------------------델리가게 구인 포트리에서 20분거리 락클랜드 나약 델리에서 일하실 유경험자, 파트타임 급구 델리: 00명/ 케셔: 00명 ☎ 845-323-3194 -----------------------미니밴으로 매주 2일 /15시간 일 하고 1년에 2만불 이상 수입 관심 있으신 분 ☎ 201-888-1158 -----------------------안경점에서 일하실 분 찾습니다.아이 안경점에서 일하실 분 모집 합니다. *컴퓨터 사용 가능자 , *한국어, 영어 가능자 *풀타임/파타임 *세일즈 하시면서 서류 작업 가능 하신 분 성실하게 오랫동안 함께 일하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 516-880-5206 -----------------------뉴저지에서 근무하실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 917-418-5980 -----------------------맨하탄 드랍샵 배달과 이것저것 도와주며 일 하실(유.무 경험자분) 시급 $13부터 ☎ 347-852-4278 -----------------------자동차 페인트 하시는 분 구함 ☎646-267-8282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컴퓨터와 영어 이중언어 우대 합니다. ☎ 929-253-8540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분 (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합니다 ☎ 917-940-2276 ------------------------

롱아일랜드 네일가게 매매 좋은 동네 1,600sqft. 렌트 2,500, 매매 가격 $45,000 룸 3개, M-6대, P-5대 ☎ 646-606-8235(부) -----------------------네일가게 매매 사이즈:2200sf. 렌트 $4900 리스: 8y. 년매상 60만 Cash vs. C card : 55 vs 45 매매가 35만 ☎ 347-536-9141(부) -----------------------리커스토어 매매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한인 밀집지역 연매상 $1.37M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 917-331-3523 -----------------------서브웨이델리 매매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좋은조건 주인 이사 관계로 최선의 조건에 인수가능 월 매출 $2만 이상 80 W 팰팍에서 35분 부촌(쇼핑몰) 모든 시설 포함 인수가 $ 1만 5천 ☎ 201-755-6040 (Kenny Han) ------------------------

N Y 뉴저지 펠팍 오버사이즈 듀플렉스, 최고의 위치 최상의 상태 넓고 밝은 집 길 건너 뉴욕시 버스 정류장 ☎ 917-822-8113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플러싱 노던 미용실 매매 기차역 부근, 파킹용이 600sqft, 리스 4년 렌트 $2,200(유틸포함) 매매 가격 $2만2천 646-322-0077 (주인직접/써니) -----------------------뉴저지 네일가게 매매 뉴저지 부촌 네일샾 최상의조건에 인수가능 연매출 $20만이상 (주6일) 대형 쇼핑몰 M-8, P-8 (새 가구 모든 시설 포함 ) 인수가 $10만 (Kenny Han) ☎201-755-6040 ------------------------

플러싱 43ave 159st 2베드 반지하 $1,200 출입구 별도 (룸메이트도 구함) ☎646-606-8235(부) -----------------------플러싱 155가 1Br 넓은 거실, 큰 부엌 욕실, 파킹공간, 세탁 힛 포함 $1,450 베이사이드 211가 3베드. 1.5욕실 1층, 새집 $2,300 플러싱 197가 2층 2베드, 1욕실,차고, 파킹랏, 힛 포함 $2,100 917-335-0262(부/Mrs. 박) -----------------------플러싱 149가 3Br 2Bath $2,400 큰 벨코니 물포함, 교통편리*플러싱 160가 2Br 1Bath $2,200 좋은 전망,교통편리 ☎646-384-8848(부/ 김) -----------------------플러싱 노던 159가 선상 2 층, 개인독채 오피스 회의실 공유 $380/월 ☎ 917-387-7384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607-3846 ------------------------

N J -----------------------뉴저지 아파트 렌트 뉴저지 잉글우드 독채 4Br 2Bath $3,200 클립사이드팍 콘도 2Br 2Bath $2,800 팰팍 3Br 1.5Bath 2층 $2,700 팰팍 1Br 1Bath $1,000 리지필드 반지하 스튜디오 $850 클립사이드팍 2Br 1Bath $2,000 ☎ 201-654--5800(부) ------------------------

리지필드 스튜디오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 201-366-4046 (8pm이후) ☎ 551-265-6041 (미세스 김)

N Y 192가 노던공간 렌트합니다. 200sqft 분식 코너로 적합 ☎ 718-352-0175 -----------------------노던 154가 가게 공간 같이 쓰실분 자세한 사항은 전화 요망 ☎917-418-5980 -----------------------스페이스렌트 노던선상 154가 *의료기 침대 $350에 판매합니다. ☎ 917-418-5980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던킨도너츠 뒤 2층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전기 별도 ☎ 718-445-3929 (주인직접) -----------------------맨하탄 페이스(시간제) 렌트 가능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213 east 117th St. 6번전철 1블락거리 ☎ 347-348-8790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 쓰실 분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 718- 362 - 0498 ☎ 917- 435 - 5551 -----------------------플러싱 162가 사무실: 450SF $1,300 1,300SF $2,500+TX 1,600SF $3,300+TX 창고(H: 12FT) $3,500 ☎ 917-292-8853 -----------------------41-10 163st 지하 3400sf 렌트 $5,000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 718-640-7622 ------------------------

N J

가게 여유 공간 빌려주세요 식당이나 델리업체의 여유있는 공간쉐어하실분 배달과 투고를 전문으로 하는 핫아이템 취급 어려운시절 렌트비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포트리, 클립사이드팍, 펠팍지역이나 이와 가까운 지역 선호 mishellpark@gmail.com ------------------------

아파트렌트

우드사이드 1Br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포함 $1,000 혼자사실분/파킹용이 (주인직접) ☎ 718-639-3520 ------------------------

646-764-3101

플러싱 프랭클린Ave & 키세나Blvd 큰 독방 $700 인터넷, 유틸리티, 저녁 포함 N Y ☎ 917-951-7889 ---------------------------------------룸메이트 구합니다.(여성분) 플러싱 143-20 37Ave 플러싱 노던 교통 제미 한아름 뒤 아파트 2 편리합니다. 층아주큰 방1인$ 900/ 2 (149가 버스정류소 앞) 인 $1,100 옷장 2개 있음 * 1BED와 화장실만 인터넷 가능 공용($750)(세탁기,드라 직장인/ 금연자원함 이어 실내에 있습니다) ☎ 646-842-7900 ☎718-913-4121(Ms.Han) ----------------------------------------------플러싱 136가 콘도 N J 깨끗하고 밝은 작은 방 $700 인터넷 기능, 팰팍 넓고 큰 방 유틸리티 포함 맨하탄 버스 1분거리 교통편리 침대,냉장고,전자레인지, (109경찰서, 고려당 근처) 서랍장, 책상 학생이나 직장인 인터넷 가능 여성분 원함 침대(퀸), 옷장, $600, 남녀무관 화장대, 냉장고 완비 ☎ 201-233-8056 ☎ 917-841-0007 ------------------------ -----------------------팰팍 조용하고 깨끗한 방 플러싱 아파트 룸메이트 교통 편리, 인터넷 가능 큰방 (옷장 2개) $750 $650(유틸리티 포함) 중간방(옷장 1개) $650 여자분 원함 한아름 뒷편, 바우니 공원 가구, 침대, 옷장 완비 옆 노던.버스 1블럭 ☎ 201-527-5536 교통.쇼핑 편리 -----------------------☎ 917-929-2040 ------------------------ 팰팍 조용한 아파트 플러싱 143-20 37Ave 여자 룸메이트 구함 바우니 공원 안 아파트 1층 $600 취사,세탁 가능 화장실딸린 큰 방 $980 (2 맨하탄 버스 1분거리 인 사용시 $1,100) 플러싱 버스 5분거리 유틸리티 포함 ☎631-662-8363 침대, 가구 있음 -----------------------인터넷.TV가능 뉴저지 펠팍 1베드 $600 금주.금연하시는 분 가구완비, 직장인 환영 ☎ 347-363-9393 즉시입주 가능 집 앞 버스 -----------------------정류장 3분거리 플러싱 깨끗한 아파트 독방 ☎ 201-615-9922 파슨 & 38Ave 코너, -----------------------7번전철 5분거리, 뉴저지 유니온시티 침대, 케이블 TV, 독방 룸메이트 구함 직장인 금연자 환영 호보켄까지 틀버스있음. $900(유틸리티 포함) 맨하탄 버스 바로 집앞 ☎ 646-417-2486 (123, 119) 10분소요 -----------------------남녀 무관 플러싱 163 St. ☎ 201-956-7172 룸메이트 구함 -----------------------LIRR 도보 2분거리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집 앞 버스 1분거리 2층, 교통편리 $700 교통편리, 버스정류장 4곳 2분거리 즉시입주가능 $850 세탁기&건조기 사용 ☎ 917-291-7186 ------------------------ ☎ 347-996-9614 -----------------------브루클린 룸메이트 구함 킹스하이웨이& 기 타 오션파크웨이 사이에 위치 매우 안전한 지역 현대 Santa Fe 교통편리(Q, B)익스프 (리미티드) 2007년형 레스,맨하탄 30분거리 5만5천 마일 깨끗한 환경의 아파트 상태양호, 매매가 방 4개 있음 $5,500(네고가능) 각 $900부터 시작 ☎ 917-502-8982 (모든 유틸리티 포함) -----------------------인터넷, 케이블 가능 2003년 혼다 시빅 ☎ 315-664-0607 102K마일, 상태 양호 ☎ 718-998-9291 회색, 매매가격 $1,750 -----------------------917-617-9654 ------------------------

대박


THE KOREAN NEW YORK DAILY

2020년 12월 7일(월요일)

B7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뉴욕 & 뉴저지

알림방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다면 사람의 존재는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이 세상도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에는 생명이 없고 도리어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 죽음이 있는 곳에는 각종 질병이 있고 슬픔이 있고 더러움이 있고 음란이 있고 불의가 있고 거짓이 있고 각종 술수와 속임이 있다. 성경은 이러한 어두움을 마귀의 세상이라한다 이러한 어두움의 세상에서 벗어나는 길은 빛의 세상으로 나오는 길이다. 빛의 세상으로 나올때 죽음이 떠나가고 잃었던 생명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죽음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도 슬픔도 고통도 어려움도 거짓도 싸움도 모두 떠나가고 생명의 길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생명의 길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도와 주겠다. 전화 : 516-521-4124 이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코로나 19 기간에는 1:1 또는 2:1 기준으로 언제든지 레슨 가능함. *무조건 연락 주세요 *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 14년째 기타 교실임 *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 각종 위문 공연: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 한달 동호회비 $30 * 장소: 플러싱 147가 * 문의: ☎ 917-770-7706 -------------------------------<색소폰 레슨>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색소폰 레슨합니다.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방문드립니다.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석사과정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세션 등등.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English at your service. * 문의: ☎ 347-613-1318

-------------------------------John K. English School] 전혀 영어 기초가 없는 분 중급 영어에서 더이상 실력이 늘지 않는 분 쾌적한 공간에서 1대1 혹은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 영어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 지신 분 미국서 오래 살아도 영어로 의사 소통이 안되는 분 유학생 부터 시니어 까지 미국식 영어표현 (drama, pop song) 학생비자 및 신분연장 가능 합니다. NJ - 442 Main St. Fort Lee NJ 07024 NY- 4123 Murray St. Flushing NY 11355 무료 전화 상담 환영 합니다 * 문의 : ☎ 630-452-9413 -------------------------------<문화로 미래를 만드는 학교 케이컬 한국문화학교> 한국어, 한국역사와 문화 예,체능 특별활동 시간: 매주 (토) 오전 9:00~1:00 장소: 케이컬한국문화학교 203-20 Rocky Hill Rd, Bayside, NY 11361 문의: ☎ 646-287-0464 홈페이지: www.kculkoreanschool.org 이메일: www.kculkoreanschool@gmail.com -------------------------------<미국 시민권 강의 > (그룹강의/ 단기속성 및 개인교습)> 12년 경력 강사가 100% 합격을 위해 성실히 지도합니다. * 플러싱: 갈릴리교회 (33-37 146th St. Flushing, NJ 11354) [월]오후4시~5시30분, 저녁8 시~9시30분 * 뉴저지: NJ,NY교민봉사센타 (845 Broad Ave. Room F, Ridgefield, NJ 07657) [일]오후 3시~4시30분 [목]저녁8시~9시30분 [금]오전9시~10시30분 * 시민권 신청, 시민권 인터뷰 통역 및 한국어시험(준비/모의테스트), 시민권 인터뷰 동행 (집 픽엎 가능) 해 드립니다. * 소셜 업무 서비스 (저소득층아파트,시니어아파트, 메디케이드,푸드스템프,SSA,SSI,SSD, 실업자 급여 수당 등) 신청 도와 드립니다. * 문의: ☎ 201-518-6829 (NJ,NY교민봉사센터) * Email: usnjpp17@gmail.com --------------------------------

<송 실용뮤직스튜디오> * 클래식기타 동호회원 모집 * 기타-어쿠스틱 일렉 베이스 * 드럼 피아노 키보드 - 매년80명 수강생 - 찬양팀 줌마밴드 성인밴드 - 콘서트밴드지도 7days. 9 to 9 .162가 * 전화: ☎ 718-679-5002 -------------------------------<교회 건물 함께 사용할 교회 찾습니다 장소: 플러싱 161가 노던 선상 예배는 오후 2시 가능함(30명 가능함) 연락처: 917-667-8555 -------------------------------<이광남 무료 건강보험> 뉴욕주 메디케이드 에센시알 프렌($0~$20)취급 65세이상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62세부터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향군단체, 6.25, 월남, 해병대 가족우대 쇼셜오피스 통역 도와드립니다. 스테이트 라이센스 소유 *전화문의: ☎ 917-517-6219 *E-mail: rokmclee1225@gmail.com -------------------------------[내인생의 명작 – 북클럽] K- Radio am1660 주말 교양방송 [내인생의 명작] 진행자와 함께하는 북클럽 건전한 의견, 좋은책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북클럽 입니다 좋은 책의 향기와 좋은 사람 향기가 나는 북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주 목 NJ 저녁 시간에 시작 됩니다. * 문의: ☎ 630-452-9413 [내인생의 명작] 담당자 * Email: am1660h@gmail.com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 제 9 회 정기 연주회 *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악보계 ☎ 718-640-8995 악단장 ☎ 631-742-4141 총 무 ☎ 718-578-9068 반 장 ☎ 718-887-1204 --------------------------------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미주한인노숙인 비영리전문기관' 1.무료숙식제공 노숙위기 /. 노숙자 2.역이민 : 영구귀국 희망자 서류미비자 / 널싱홈 입주자. 3.사회복지무료상담SSA,SSI,SNAP Medicare,Medicaid/노인APT

718-683-8884

틀니

무한 언제든 문의 바랍니다.


B8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건강정보Ⅱ

MONDAY, DECEMBER 7, 2020

비슷한 바이러스 경험 덕분? 왜 동아시아인은 코로나 덜 걸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 으로 곳곳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 면서 왜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에서만 유독 발병·사망률이 훨

런 노출 경험이 코로나19를 예방 하거나 걸리더라도 덜 아프게 만 들었다는 것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의 최고위 의 학 전문가였던 스즈키 야스히로

서구 과학자들도 감기를 일으 키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과거 노 출된 사람의 면역체계는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가 처음 침투하더라 도 이를 부분적으로 인지할 수 있

일본 도쿄 고등과학기술연구 센터에서 코로나19 항체를 연구 하는 고다마 다츠히코는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와 유사한 다른 바 이러스 감염이 동아시아에서 반

복적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 다고 추정했다. 반복적인 발병과 노출이 동아시아에서의 코로나19 면역 반응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 이다. 고다마는 일본의 코로나19 환 자들이 발병 초기 IaG라는 항체 를 많이 생성하고, 최초 면역 반 응의 전형적 특성인 IgM이라는 항체는 상대적으로 덜 생성했다 는 초기 데이터가 있다고 설명했

다. 일본 환자들의 면역체계가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한 다 른 바이러스를 이미 접한 적이 있 다는 뜻이다. 그러나 반론도 만만치 않다. 도쿄 농업기술대의 바이러스 학자인 미즈타니 데츠야는 코로 나19와 비슷한 과거의 코로나바 이러스가 오직 동아시아에만 머 물러 있었다는 전제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특히 중국이 전 세계와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그보다는 높은 비율의 마스크 착용, 손씻기 문화 등이 코로나19 유행의 지역별 차이를 설명해줄 수 있다고 미즈타니는 밝혔다.

동아시아인과 다른 지역 사람 들 사이의 유전적 차이가 있다는 학설도 제기된다. WSJ에 따르면 호주와 미국의 공동 연구진은 중국, 일본, 베트남 사람의 유전자에서 코로나바이러 스 대응과 관련된 특징을 발견했 다며, 동아시아인이 2만5천년 전 부터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싸우기 시작해 수천년 만에 이를 정복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중증 코로나19의 유전적 위 험 요소가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전해내려온 것인데, 동아시아인 들은 이러한 유전적 요소의 변형 을 거의 갖고 있지 않다는 내용의 논문도 있다고 WSJ이 전했다.

하는 노인과 직원에게 가장 먼저

주어지고, 80세 이상 고령층과 보 건·의료계 종사자에게 그다음 차례가 돌아간다. 왕실 측에서는 이번 사안을 두 고“개인적인 결정” 이고“사적인 문제” 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여왕 부부의 백신 접종 사실을 공개하 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일간 더타임스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 가 전했다. 부작용 등을 우려하며 영국 안 팎에서 일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 움직임을 완화할 수 있 으리라는 기대에 따른 조치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7년 새로운 소아마비 백신이 나왔을 때 당시 8살, 6살이던 찰스 왕세자 와 앤 공주에게 백신을 맞혀 대중 의 우려를 누그러뜨린 적이 있다 고 한다. 영국 정부는 지금까지 코로나 19 백신 4천만회분을 사전 주문했 고, 이중 80만회분이 다음주부터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총 두 차례 접종해야 하는 만큼 영국 정부가 확보한 물량으로는 2천만명에게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17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 결혼식에서 지역 학교와 요양 시설로 2차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직원과 사망한 노인 이 직접 접촉했는 지를 알아내기 위해 역학 조사중이다. 이 결혼식과 연관된 감염자는 현재 40명으로 파악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결혼식이

열린 날은 결혼식에 30명 이상이 모이는 것을 금지한 행정명령이 발효한 시기였다. 보건 당국은“가족 외 다른 사 람과 모이기로 한 당신의 선택이 우리 사회 구성원 중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과 만성질환자를 위 험에 빠뜨릴 수 있다” 며“집에 머 물러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달 라” 고 호소했다.

WSJ,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노출 경험이 코로나19에 효과있다는 이론 소개 “마스크·손씻기 등 문화적 차이”반론도…동아시아인 유전적 특성 이론도 씬 낮은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현지시간) 이러한 의문을 해소 할 여러 이론을 소개하면서 몇몇 과학자가 해당 이론을 검증하기 위한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첫 번째 가설은 동아시아와 동 남아시아에 사는 사람 중 일부는 과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유 사한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에 노 출된 경험이 있다는 내용이다. 이

는 WSJ에“동아시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사한 감기가 광범위하게 퍼졌고 여기에 걸린 사람들의 수가 많다는 학설이 있 다” 며“비슷한 바이러스에 면역 력을 갖게 된 결과 코로나19에 걸 리지 않거나 걸리더라도 중태에 빠지지 않은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퇴임한 스즈키는 이 러한 이론을 뒷받침할 연구가 부 족하다고 단서를 달았다.

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를 내놨 다고 WSJ이 전했다. 미 보스턴대 연구진은 의료기 록상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된 적 이 있는 환자들이 코로나19에 걸 렸을 때 다른 환자들보다 나은 결 과를 보여줬다고 밝혔다.‘임상연 구’저널에 실린 이들의 논문은 입원 환자의 경우 감기 바이러스 노출 경험이 있는 환자의 사망 위 험이 70% 낮다고 밝혔다.

영국, 8일 코로나19 백신 출시 “여왕 부부도 몇주 안에 접종” 영국 엘리자베스 2세(94) 여왕 과 그의 남편 필립공(99)이 몇 주 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예정이 라고 영국 일간 메일이 보도했다. 메일은 6일(현지시간) 고위 소 식통을 인용해 여왕 부부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

순번이 올 때까지 대기할 예정이 라며 이같이 전했다. 영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 인했으며 이달 8일부터 접종을 시 작한다. 정부가 마련한 지침에 따라 코

영국 엘리자베스 2세(94) 여왕

로나19 백신은 요양시설에 거주

美요양원서 결혼식 간 직원 코로나 감염 뒤 노인 7명 숨져 한달 전 결혼식서 코로나19 걸린 직원→ 노인으로 전염된 듯 미국 워싱턴주 요양원에서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입원 환자 7명이 숨졌다고 CNBC 방송

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싱턴주 그랜트 카운티 보건 당국은 관내 요양원 3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70

∼90대의 기저 질환이 있는 노인 7명이 코로나19와 관련돼 숨졌다 고 밝혔다. 이들 요양원의 일부 직원은 보건 당국의 방역 수칙을

마스크 쓰고 지하철 이용하는 서울 시민들

어기고 지난달 7일 약 300명이 모 인 결혼식에 다녀왔다. 요양원 직원들은 이 결혼식에 참석하고 한 주 뒤인 지난달 16일

코로나19 재확산 브라질, 성탄·새해맞이 파티 허용 문제로 논란 연방-지방정부 제각각…전문가들“파티 막지 않으면 내년 1월 환자 폭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브라질 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 파티를 허용할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벌 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심각성을 부인해 온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연방정부는 트위터에‘성탄을 축 하하자’(#VaiTerNatalSim)는 해시태그를 달며 파티를 권유하

고 있으며, 극우 성향의 지지자들 이 이에 호응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 정부들은 소규모 가족 모임을 권고하면서 음식점 과 바에서 음주를 금지하기 시작 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심야 통 행금지령을 내렸다. 상파울루주 정부는 음식점과 술집. 호텔 등에서 이뤄지는 새해 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하고 각 가

정에서 가족 단위 모임을 권고했 다. 가족 단위 모임도 10명을 넘지 않고 고령자를 참석시키지 않도 록 했다.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 정부는 밤 11시 이후에 통행을 금지하는 포고령을 발표했고, 남부 히우 그 란지 두 술주 정부는 성탄과 새해 맞이 파티를 전면 금지했다. 이처럼 연방정부와 지방 정부

간에 정책 조율이 제대로 이뤄지 지 않으면서 코로나19 대응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다. 6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 털 UOL에 따르면 감염병 전문가 들은 성탄과 새해맞이 파티를 막 지 않으면 내년 1월 중 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 다고 경고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상파울루 시내 상가가 인파로 붐비고 있다.

브라질 보건부 자료를 기준으 로 전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

자는 657만7천177명, 누적 사망자 는 17만6천628명으로 집계됐다.


연예

2020년 12월 7일(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방탄소년단,‘MAMA’올해도 대상 싹쓸이 “모두가 어려운데 저희만 좋은 소식, 마음 무겁기도” 코로나19 속 비대면 개최… 20주년 보아“지친 분들께 힐링 되고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엠 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AMA)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 4개 부문을 싹쓸이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6일 엠넷이 생 중계한‘MAMA’ 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올해의 가수’ ,‘올 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월드 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Worldwide Icon of the Year) 까지 대상 4개를 전부 가져갔다. 이 밖에도‘베스트 남자 그룹’ 상과‘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 룹’,‘베스트 뮤직비디오’등을 수상하며 8관왕에 올랐다. RM은‘다이너마이트’ 가‘올 해의 노래’ 로 호명된 후“이런 비 극적인 시대 상황에서 저희가 뒷 걸음치다가 천운처럼 만나게 된 곡” 이라며“모두가 어려운 상황 에 저희만 좋은 소식을 들고 오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무거 울 때도 있었다” 고 털어놨다. 이어“그렇지만 사실은 이 서 툰 진심이 가 닿았으면 한다” 며 “그래도 찾아오는 내일을 살아가 자고 말하는 저희를 너그러이 받 아주셔서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 다” 고 힘줘 말했다. 이어‘올해의 가수’트로피까 지 안자 제이홉은 멤버들을 향해 “올 한해 진짜 이 친구들, 이 팀 덕분에 아프지 않았고 외롭지 않

았고 우울하지 않았다” 고 감사를 전했다. 정국은‘월드와이드 팬스 초 이스’수상 이후“저희가 열정, 패 기, 독기밖에 없던 시절이 있었는 데 아미(팬클럽) 여러분이 진심 과 여러 가지 감정, 사랑을 알게 해주고 저희 마음속에 있던 걸 일 깨워준 것 같다” 며“그럼으로써 더 많은 사람에게 저희의 진심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고 했다. 진은“저희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신, 저희의 원동력인 아미 여 러분들께 저희 그룹을 유지시켜 줘서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 고 전했다. 또 방시혁 빅히트 의장이‘베 스트 제작자’(Best Executive Producer), 피독이‘베스트 프로 듀서’ , 뮤직비디오 감독 룸펜스가 ‘베스트 비디오 디렉터’ 에 선정

되는 등 전문 부문에서도 방탄소 년단과 함께한 이들이 다수의 트 로피를 가져갔다. 방탄소년단은 전날 개최된 ‘멜론뮤직어워드 2020’(MMA 2020)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 부 문을 모두 수상하며 올해도 최고 의 인기를 구가했음을 재확인했 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서울 월드 컵경기장에서 대규모 마칭밴드와 함께 사전녹화한‘온’무대와 증 강현실(AR) 등 첨단 기술이 펼쳐 진‘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스 온’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어깨 수술 후 회복 중이어서 불참한 슈 가가‘라이프 고스 온’무대에서 홀로그램으로 깜짝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아 시아의 별’보아는‘인스파이어 드 어치브먼트’(Inspired Achievement) 상을 받고“무거 운 상인 만큼 더 열심히 좋은 음 악 들려드리겠다” 고 다짐했다. 그는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음 악을 할 수 있는 건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 이라며 팬들에게 감 사를 전하고“코로나19가 장기전 으로 가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지 쳐계실 것 같은데 조금이나마 힐 링이 되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 다” 고 했다. 에스파 윈터, (여자)아이들, 오 마이걸 유아 등 후배들이 그를 위 해 헌정 무대를 펼쳤고 보아도 히 트곡과 신곡‘베터’무대를 선보 였다. 블랙핑크는‘베스트 여자 그

룹’ 에 더해‘베스트 댄스 퍼포먼 스 여자 그룹’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등을 수상했다. 아이유도 여자 가수상과‘베 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를 수상 하고 슈가와 함께한‘에잇’ 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에도 선정 되며 3관왕이 됐다. 남자 가수상은 2년 연속으로 백현이 받았다. 남자 신인상은 트 레저, 여자 신인상은 위클리에게 주어졌다. 이날 행사도 코로나19 재확산 일로 속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 고 대부분의 수상자가 마스크를 쓴 채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혔 다. 대신 VR(가상현실), AR(증강 현실), XR(확장현실) 등 각종 시 각효과가 동원돼 다채로운 무대 가 펼쳐졌고 세계 각지 K팝 팬들 이 화상으로 함께 지켜봤다. 제시 와 화사는 올해 신드롬을 일으킨 비의‘깡’ 을 재해석한 무대로 눈 길을 끌었다. ‘MAMA’ 는 CJ ENM이 주 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99년 ‘엠넷 영상음악대상’ 으로 시작했 다. 2009년을 기점으로‘MAMA’ 로 이름을 바꾸고 대표적인 K팝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아시아 다 양한 도시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으로 국내에서만 행사를 치렀다.

방탄소년단,‘멜론뮤직어워드’2년 연속 대상 부문 싹쓸이 올해의 앨범·노래·아티스트 등 6관왕…”봄날 올 때까지 함께 살아남자” 임영웅 3관왕 등 트로트 부문 강세…”가문의 영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대 ‘네티즌 인기상’ ,‘베스트 댄스’ 중음악 시상식인‘멜론뮤직어워 남자 부문에서까지 상을 받으며 드 2020’ (MMA 2020)에서 3개 부 총 6관왕에 올랐다. 문 대상을 모두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미국 3대 방탄소년단은 5일 카카오 TV 음악 시상식인‘아메리칸 뮤직 어 등 온라인으로 열린 이 시상식에 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에 서‘올해의 아티스트’,‘올해의 서 상을 받고 내년 1월 개최를 앞 앨범’ ‘올해의 , 베스트 송’등 3개 둔‘그래미 어워즈’ 에서 후보로 대상 부문의 트로피를 안았다. 지명된 바 있다. ‘올해의 앨범’에는 정규 4집 국내 시상식인 멜론뮤직어워 ‘맵 오브 더 솔: 7’ 이,‘올해의 베 드에서도 주요 부문 상을 휩쓸며 스트 송’ 에는‘다이너마이트’ 가 올해도‘방탄소년단의 해’ 였다는 선정됐다. 것을 재차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도 해 리더 RM은 방탄소년단이‘올 당 3개 부문 대상을 모두 수상한 해의 아티스트’ 로 호명되자“올 바 있다. 한해 우리가 여태까지 전 세계에 이들은 음원 성적과 멜론 회원 흩뿌렸던 진심이 헛되지 않았다 투표로 10팀의 인기 가수를 가리 는 걸 많이 느꼈다” 며“볼 수 없어 는‘톱 10’에도 이름을 올렸고 도 서로 연결되어 있고 마음이 가

닿는다는 사실을‘다이너마이트’ 와 앨범‘BE’ 로 확인했다” 고말 했다. 이어“각자 자리에서 음악 이라는 매개체로 (여러분에게) 가닿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며“긴 겨울 뚫고 봄날이 올 때까 지 함께 살아남아서, 살아갔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지민은‘올해의 앨범’ 을 수상 한 뒤“이 상을 다시 받게 돼 우리 의 가치를 증명하는 기분이 든다” 며“아무것도 아닌 저희가 이 상 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은 모두가 (우리처럼) 될 수 있다는 메시지” 라고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소감에서 팬들인 아미에게 감사한 마음을 여러 차례 전했다. 진은‘네티즌 인기상’ 을 받고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기 때문에 가장 받기 힘든 상이라고 생각한 다” 며“팬들이 열심히 투표를 해 줘서 탄 상이기에 아미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고 했다. 께‘핫 트렌드 상’ 까지 받으며 3 뷔는“아미들의 음계는‘레’ 인 관왕을 차지했다. 거 같다. 도가 지나치고 미치기 그는“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 직전이기 때문” 이라며“항상 아 게 돼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이게 미들의 마음에‘다이너마이트’ 하 무슨 가문의 영광인가 싶다”며 고 앞으로도‘라이프 고스 온’ 하 “여러분들께서 저를 아껴주시고 겠다” 고 다짐했다. 사랑해주신 덕분에 이런 순간을 이번 시상식에서는 많은 트로 다 겪어본다” 며 감사 인사를 건넸 트 가수들이 수상자로 지명되며 다. 올 한해 뜨거웠던 트로트의 인기 김호중도‘톱 10’ 에 이름을 올 를 증명했다. 렸고 영탁은‘베스트 송 라이터’ 특히 임영웅은‘톱 10’ 과‘베 상을 받았다. 스트 트로트’부문에 이름을 올렸 ‘톱 10’ 에는 방탄소년단, 임영 으며 TV조선‘내일은 미스터트 웅, 김호중 외에도 백예린, 백현, 롯’ 에 함께 출연한 트롯맨들과 함 아이유, 오마이걸, 지코, 블랙핑

크, 아이즈원 등이 선정됐다. 블랙핑크는‘베스트 댄스’여 자 부문도 추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남녀 신인상은 각각 보이그룹 크래비티와 걸그룹 위클리에게 돌아갔다. 앞서 사흘에 걸쳐 시상 결과를 공개한 기타 장르 부문에서는 조 정석(OST), 아이유(록), 백예린 (R&B), 다비치(발라드), 염따· 딥플로우·팔로알토·더 콰이엇 ·사이먼 도미닉(랩/힙합), 볼빨 간사춘기(인디)가 트로피를 가져 갔다.


B10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캐럴 시즌’돌아왔다 차트 싹쓸이하고‘특급 피처링’신곡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으로 연말 분위기가 예년 같지 않지만,‘캐럴 시즌’ 은 어김없이 돌아왔다. 과거 나온 캐럴들이 음원 차트 를 휩쓰는가 하면 팝스타들이 협 업해 또 다른 메가 히트 캐럴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가 5일 공개 한 최신 싱글 차트에 따르면 상위 20곡 가운데 10곡이 캐럴이었다. 단연 눈에 띄는 곡은 2위에 오 른 머라이어 캐리의‘올 아이 원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다.

캐리‘올 아이 원…’영국차트 2위…그란데 손잡고‘오 산타!’발매 이 곡은 1994년 발매된 이래 연말이면 전 세계 음악 차트를 역 주행하는 곡으로, 캐리의‘연금’ 같은 노래라는 우스갯소리까지 있다. 지난해에는 발표된 지 25년 만 에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 글 차트인‘핫 100’1위를 차지하 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데다 최근 핫 100에서 14위를 기록한 만큼 다음 주에는 이 차트 최상위 권으로 치고 올라갈 것으로 보인

다. 이 밖에도 왬‘라스트 크리스 마스’ (3위), 포그스‘페리테일 오 브 뉴욕’(8위), 마이클 부블레 ‘이츠 비기닝 투 룩 어 랏 라이 크’ (13위) 등 익숙한 캐럴이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상위권에 이 름을 올렸다. ‘크리스마스의 여왕’ 이라 불 리며 매년 겨울 캐럴로 재미를 보 는 스타들이 모여 새로운 캐럴을 발표하기도 했다. 캐리는‘산타 텔 미’ 로 7년째 세계 음원 차트를 휩쓰는 아리아

나 그란데와 손잡고 신곡‘오 산 타!’ 를 전날 발매했다. 차세대 휘 트니 휴스턴으로 꼽히는 미국 팝 가수 제니퍼 허드슨도 목소리를 보탰다. 캐리는 2010년 발표한 두 번째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된 곡을 이들과 함께 재해석해 불렀다. 이 곡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팝송으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음 원 차트인 지니뮤직에서 9위, 벅 스에서 17위 등 상위권을 기록하 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트렌디한 소재, 매력없는 주인공…’스타트업’5.2% 종영 남주혁-배수지 주연에, 많은 청춘이 꿈꾸는‘한방’ 의 성지 스 타트업이라는 소재까지. 트렌디 함으로 무장했지만, 정작 청춘의 진정한 공감을 얻지는 못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 송한 tvN 주말극‘스타트업’마 지막 회 시청률은 5.2%(이하 비 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최종회에서 청명컴퍼니의 CEO 서달미(배수지 분), CTO 남도산(남주혁)이 자율주행 스타 트업 성공과 함께 결혼에 골인하 면서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이했 다. ‘스타트업’ 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 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성장통을 그리겠다는 기획 의도로 기대를 모았다. 같은 채널 비슷한 장르의‘청 춘기록’이 호평받은 데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로 취업·경제난에 시달리는 청 춘들에게 와닿을 작품이 될 것이 라는 반응이 많았다. 실제로 작품에서는 주인공들 이 애정을 쏟은‘삼산텍’ 이 창립 하고 해체하기까지의 과정, 주인 공들이 각자 성장한 후 청명컴퍼

MONDAY, DECEMBER 7, 2020

굳건한 트로트…KBS‘트롯전국체전’시작부터 16.5% TV조선‘미스터트롯’ 으로 촉 발된 트로트 예능 붐이 지상파까 지 이어지며 2020년은 트로트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 분 방송한 KBS 2TV‘트롯전국 체전’첫 방송 시청률은 12.3%16.5%로 집계되며 토요 예능 1위 로 단숨에 올라섰다. ‘트롯전국체전’은 MC 윤도 현의 활기찬 인사와 함께 사물놀 이·네온 마임·치어리딩·아카 펠라 등 다채로운 매력의 공연과 남진·설운도·김수희·주현미 ·조항조·김범룡·고두심·김 연자 등 각 지역 대표 감독의 무 대로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신유·홍경민·송가인·박구 윤·하성운 등 코치진과 임하룡 응원단장, 경기·충청·전라·경 상·강원·제주·글로벌·서울 의‘8도’참가선수들은 다 함께

단체 곡‘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무대를 꾸미며 흥을 한껏 끌어올 렸다. 이어 지역과 상관없이 실력 만으로 평가하는 미스터리 지역 선수 선발전이 진행됐으며 다양 한 실력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 었다. 이제 익숙한 것을 넘어 지루할 수도 있는 트로트 오디션 장르이 지만‘트롯전국체전’ 은 지역 대

항전이라는 콘셉트를 더해 차별 화를 꾀했다. 또 KBS에서 방송 하는 점을 고려해 모든 세대가 함 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눈에 띄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TV ‘안 싸우면 다행이야’는 2.3%2.8%, SBS TV‘정글의 법칙 족장과 헬머니’ 는 4.0%-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인그룹 엔하이픈, 데뷔 앨범으로 오리콘 일간차트 정상 엠넷 오디션‘아이랜드’ 로결 성된 신인 보이그룹 엔하이픈 (ENHYPEN)이 데뷔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 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 하이픈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데 뷔 앨범‘보더 : 데이 원’ 은 이달 4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일본 아이튠즈‘톱 앨범’차트, 일본 라인뮤직 실시 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 하는 등 일본에서 초강세를 보였

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보더 : 데이 원’ 은 예약 판매 3주 만에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 파했고, 발매 첫날 한터차트 기준 약 23만 장이 판매되는 등 높은 호응을 받았다. 엔하이픈은 빅히트엔터테인 먼트와 CJ ENM이 합작한 엠넷 ‘아이랜드’ 로 멤버 선발 과정이 공개되며 데뷔 전부터 많은 팬덤 을 모았다.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 우, 정원, 니키로 구성됐으며 빅 히트와 CJ ENM 합작법인 빌리 프랩 소속으로 활동한다.

짜릿한 악귀 응징…’경이로운 소문’3회 만에 5% 돌파

니로 재회하는 모습 등이 청춘 성 장극의 정석처럼 그려졌다. 그러나 정작 이야기를 끌고 가 는 인물들이 작품을 제대로 받쳐 주지 못했다. 청춘 로맨스를 끌고 가는 힘은 트렌디한 소재보다도 결국 각 캐릭터의 매력과 호흡에 있는데,‘스타트업’ 의 남녀 주인 공은 공감받기 어려운 생각과 행 보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이 러 브라인에 집중하기 어려웠다. 키다리 아저씨 노릇을 한 한지 평 역의 김선호가‘서브남’이상 의 인기를 끈 것도 오직 그 캐릭 터만이 시청자를 이해시킬 수 있 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도 사랑

도‘쿨’ 한 것을 지향하는 요즘 청 춘들에게 삼산텍 멤버들의 모습 은 갑갑함만 안겼고, 한지평과 더 욱 대비되며 공감을 얻는 데 실패 했다. 백혜련 작가의 작품에서 서브 남주인공이 강렬한 매력을 보여 준 경우가 많지만,‘스타트업’ 의 경우에는 지나치게 균형감을 잃 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넷플릭스 등을 통해 외국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호응을 얻 었다. ‘스타트업’후속으로는 신혜 선-김정현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철인왕후’ 를 방송한다.

웹툰 실사화의 정석을 보여주 고 있는 OCN 주말드라마‘경이 로운 소문’이 3회 만에 시청률 5%를 넘어섰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 분 방송한‘경이로운 소문’ 은전 국 평균 5.3%(이하 비지상파 유 료가구), 순간 최고 6.2%를 기록 했다. OCN 타깃인 25~49세 시청 률은 수도권 평균 4.3%로 집계돼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 위를 차지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소문(조병규 분)의 첫 카운터 데뷔가 흥미진진 하게 그려졌다. 소문은 악귀를 응징하는 카운 터에 합류, 자신이 카운터로서 처 음 소환한 악귀를 천국과 지옥의 교차로인‘융’ 으로 데려갔다. 또 타인의 몸에 손을 대자마자 그의 과거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발견 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경 이로운 소문’ 은 카운터 4인방이 웹툰 속 인물들을 그대로 실사화 한 듯한 비주얼과 연기를 보여주

면서 가장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원작 팬들의 호응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마찬가지로 웹툰을 원작으로 했던 영화‘신과 함께’ 와는 또 다 른 저승 세계관을 화면에 옮겨내 면서 안방극장에서도 이러한 장

르의 판타지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을 증명했다. 또 한국형 히어로들을 보는 듯 한 카운터스의 속 시원한 활약뿐 만 아니라, 각 카운터들과 악귀들 의 사연이 얽히고설키면서 극적 요소도 충분히 확보했다.


2020년 12월 7일(월요일)

B11


B12

MONDAY, DECEMBER 7, 2020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