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8, 2017
<제3844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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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8일 금요일
수업중 교사가 한인학생들에“I hate korean”망언
“강력 항의해야 재발 막을 수 있다” 8일(금) 오후 5시 리지필드 H마트에서 징계요구 서명운동 “교사가 수업시간 중에 한인학생들 에게‘나는 한인을 싫어한다(I hate koreans)’ 고 인종차별적, 비교육적 발 언을 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해당 교사를 해고하고, 버겐아카데미 학교당 국, 교육행정 당국은 한인사회에 사과하 고, 응분의 책임있는 조치를 취하고 재 발방지 대책을 세우라!” 버겐아카데미 교사의 수업 중 인종차 별적 증오 발언과 버겐아카데미 고교측 의 미미한 대책에 대한 한인들의 분노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버겐아카데미에 재학중인 한인 학생 과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 시민참 여센터(대표 김동찬) 등 한인단체들은 버겐아카데미 고교에 수차례에 걸쳐 해 당 교사의 해임과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요구했으나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8일 (금) 오후 5시 뉴저지 리지필드 H마트 앞에서‘인종차별 발언’관련 서명운동 을 벌인다. 박은림 뉴저지한인회장은“교사가 수업 중‘나는 한인을 싫어한다(I hate koreans)’ 고 말 한 것은 증오범죄에 해
버겐아카데미 교사의 거듭된“I hate korean”망언이 알려지자 한인단체들은 11월29일 뉴저지한인회 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버겐아카데미와 교육행정 당국에 사과 및 해당교사 해임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버겐카운티장과 프리홀더들에게 전달했다.
당하는 중차대한 일이다. 한인사회가 이 를 묵과하면 우리 학생들과 한인사회는 계속해서 이런 차별대우를 받고 증오범 죄의 대상이 될 것이다. 이번에 엄중 처 벌을 통해 이와 같은 일의 재발을 막아 야만 한다. 서명운동에 한인들이 많이 동참하여 우리 한인들의 목소리를 학교 와 행정당국에 알려야만 한다” 고 말했
다.
◆ 문제의 발단과 진행 과정 = 문제 의 발단은 지난 9월7일 뉴저지주 버겐아 카데미 고등학교 스페인어 교사가 수업 시간 중에 학생들에게 출신국가를 질문 하면서, 한인 학생들에게 수차례“나는 한인을 싫어한다(I hate koreans)” 고말 한 것에서 시작됐다. 이 후 한인 학생들
이 이 사실을 학교 당국에 알리고 시정 을 요구했으나 버겐아카데미는 문제의 교사를 저학년 수업으로 바꾸는 것에서 그치는 등 시종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 다. 이에 뉴저지한인회(회장 박은림), 포 트리한인회(회장 폴 윤), 시민참여센터 (대표 김동찬),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회장 손호균), 팰리세이즈파크 한인학 부모회(그레이스 송) 등 한인단체들은 11월29일 뉴저지한인회관에서 합동기자 회견을 열고 버겐아카데미와 교육행정 당국에 사과 및 해당교사 해임 등을 요 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같은 내용 의 서한을 버겐카운티장과 프리홀더들 에게 전달했다. 또 버겐카운티 민주당 소속 한인 시 의원 △팰리세이즈파크 이종철, 크리스 정 △잉글우드클립스 글로리아 오, 엘렌 박 △리지필드 데니스 심 △포트리 피터 서 △클로스터 재니 정 △테너플라이 대니얼 박 등 8명은 인종차별적, 비교육 적 발언을 한 버겐아카데미 교사 문제에 대해 버겐카운티장과 프리홀더 등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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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 교사 해임 등 중징계를 요구했다. 또 뉴저지한인회, 한인단체, 버겐카 운티 내 한인 시의원, 학부모들 40여명 은 6일 열린 버겐카운티 프리홀더(카운 티 의원회의) 월례회의에 참석해 해당교 사의 해임과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울 것 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 참여센터 장성관 코디네이터와 팰리세 이즈파크시 크리스 정 시의원 등은 버겐 카운치 정부는 버겐아카데미에 대한 운 영권이 있으므로 징계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 했다. ◆ 한인사회의 반응 = 이 문제에 대 해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이와 비슷한 사례가 LA 등에서 발생했었다. 그들은 용감하게 소송을 제기했고 대법 원에까지 가서 결국 승소했다. 이번 일 은 법적으로 소송이 시작되면 100% 승 소할 것이나 피해 당사자들이 나서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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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올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해외공항 운영권을 인 수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사 는 지난 8월 세르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니콜라-테슬라 공항 운영권 매각 사업 에도 입찰을 제안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뉴욕의 존 F. 케네디(JFK) 공항 터미널 시설을 개선하고 30년간 운영하는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대, 미국 불룸필드대학에 미주학사 설치 전남대학교가 뉴저지주 불룸필드대 학에 ‘전남대 미주학사(Chonnam National University U.S. Satellite
Office)’ 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개 소식은 최근 미국 현지를 방문한 전남대 정병석 총장, 허민 부총장, 이삼용 전남
대병원장, 정인채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국립대 가운데 미국 현지에 해외 학사를 개설한 것은 전남대가 처음이다. 전남대는 미주학사 를‘글로벌 CNU’구축을 위한 해외캠 퍼스(분교)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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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이 진행이 되지 않고 있다” 고 지적 하고“옳바른 교육을 해야 할 학교에서 이러한 차별적 발언이 수업시간 중에, 그것도 수차례 나왔다는 것은 절대로 용 납될 수 없다. 이런 인종차별이이 계속 되는 것은 한인들이 처음부터 강력하게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인사회는 이번에는 아주 강력하게 나서 시정을 요 구해야 한다” 고 주장하고 있다. [뉴욕일 보 11월30일자 A1면-‘I hate korean 망 언 교사 해임하고 재발방지 대책 세우 라’제하 기사 참조] 버겐아카데미는 버겐카운티정부가 운영하는 테크니컬스쿨(BCTS) 소속 7 개 특수목적 학교 중 하나로서, 버겐카 운티에서 한인 학생들의 지원이 가장 많 은 특목고 중 한 곳이다. 버겐아카데미 의 재학생 중 한인이 20%를 차지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송의용 기자>
시설개선·운영권 인수경쟁 나서 여하겠다는 내용의 입찰 제안서를 지난 11월 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입찰 의사를 전한 사업은 JFK공항 전체 시설 중 제1터미널을 개·보수하 고 30년간 운영하는 것으로, 규모가 3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 관계자는“JFK공항 측에서 먼 저 참여를 요청해 왔고 해외 사업을 통해 새로운 역량 을 확장하기 위해 입찰에 참여하기 로 했다” 면서“최 종 입찰 결과는 내년 상반기나 돼
12월 10일(일) 최고 38도 최저 29도
12월 8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인천공항, JFK공항 운영하게 될까? 한국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뉴욕의 존 F. 케네디(JFK) 공항 터미널 시설을 개선하고 30년간 운영하는 사업에 나서 기로 했다. 공사는 최근 뉴욕 주 정부와 뉴저지 항만관리청 등이 진행하는‘JFK공항 리노베이션(개·보수) 프로젝트’ 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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