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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뉴욕집회 속개… 13일에 이어 14일(토) 맨해튼 한인타운에서

한국 국회는 14일 오후(미덩부

시간 14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한다.

지난 7일 첫 번째 탄핵안이 여

당 의원들의 불참에 따른 투표 불

성립으로 폐기된 가운데 이번 탄

핵안 표결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

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野) 6당과

무소속 등 191명이 발의에 참여한

2차 탄핵안은 전날 오후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

상계엄’을 비롯한 1차 탄핵안의 탄핵 사유 외에 대통령 지휘 아래

계엄군과 경찰이 국회의원 체포를 시도한 점 등이 탄핵 사유로 명시 됐다. 이와 함께 계엄군이 중앙선

거관리위원회를 점령해 선관위 당 직자의 휴대 전화를 압수하고, 김

재미차세대협의회,“윤대통령

대한 시국 선

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

조속한 퇴진과 심판을 요구했

다.

이 자리에는 한국사태에 대한

디아스포라 젊은 2세들이 발표한

최초의 시국선언 떄문인지 마크

지나 테너플라이 시장, 데이얼 박

시의원, 존 로글리에리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동참했다. 테너플라이 마크지나 시장은 한국의 계엄 사태를 보고 민주주 의가 얼마나 무너지기 쉽고 우리 가 지켜가야 하는지를 알았다. 민

주주의는 투표에 의해 결정 된다.

(계엄 투진측은)국민을 대신하는

국회 의원들이 탄핵 투표를 거부

하고 퇴장한 것에 대해 부끄러워

어준 씨가 설립한 여론조사 업체 를 봉쇄하려 한 내용 등도 탄핵 사 유로 담겼다. 1차 탄핵안에 있던 김건희 여 사의 주가조작 의혹, 윤 대통령 내 외의 대선 여론조작 의혹, 가치 외 교, 재의요구권 남용 등은 빠졌다. 가결 요건은‘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다. 재적의원 300명 기준 200명의 찬성이 필요하다. 총 192석의 범야권이 전원 출석 해 찬성표를 행사한다는 가정 아 래 108석의 국민의힘에서 8명 이 상이‘가(可·찬성)’를 기표해 투 표함에 넣으면 가결된다. 이날 표결에서는 탄핵안이 통 과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 다. 국민의힘은 지난 7일 1차 탄핵 안 표결 때 탄핵 반대 당론과 표결 집단 불참을 결정하며 탄핵안 가 결을 막아냈지만, 이번에는 당내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다. 현재까지 탄핵안에 공개 찬성 한 여당 의원은 첫 표결에서 찬성 투표했던 안철수 김예지 의원에 더해 조경태 김상욱 김재섭 진종 오 한지아 의원까지 모두 7명이다. 공개적인 입장 표명 없이‘찬성’ 으로 마음을 정한 의원들이 더 있 을 가능성이 커 당내‘이탈표’가 8 명을 넘어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외교·국 방·행정의 수반인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한덕수 국 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헌법재판소는 곧바로 최장 180일 동안의 심리에 착수한

해야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전 대표는“3시간 동 안의 불법 계엄은 한국인이 피 흘 려 이룩한 민주주의와 경제의 근 간을 흔들었다. 5천만 한국인 뿐 아니라 700만 디아스포라들의 조 국을 위기에 빠뜨린 윤대통령은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강 하게 주장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2025년 3

월 7일

연회장(Ziegfeld

뉴저지세빛교회,

더나눔하우스에 후원금

서비스와 프로그 램을 제공하고 있다. 더나눔하우스는 쉘터 운영을 위해서 모금 활동을 있다. 더나눔 하우스 대표 박성원목사는 우리

사회의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1인 1구좌 월 20달러’후원 에 적극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 다. 후원금은 세금공제를 받을수 있다.

△후원 문의 718-683-8884온 라인 후원 Credit/Debit:www.na noomhouse.com/ donationZelle/PayPal:thena noomhouse@gmail.com

롱아일랜드한국학교(교장 고 은자) 소속인 뉴욕한인청소년합 창단(KAYCNY. 단장 고은자)은 12일(목) 뉴욕주 캐시 호컬 주지 사 초청으로 뉴욕주 아시안 어메 리칸 및 태평양 재도계(AAPI)위 원회 창립회 특별 공연을 했다

퀸즈칼리지에서 250여명의 다 인종이 꽉 매운 자리에서, 주최측 에서 요청한“미국가, 아리랑, 투 모로오”를 열창하여 참석자들로 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실행하

Friendly Committee’

[독자시단 (詩壇)]

기도(祈禱)

곡천(谷泉) 박원희(朴元喜) <뉴저지 레오니아 거주 프라미스교회 장로 미주 크리스찬문학가협회 회원>

육신보다 영혼으로 주님만을 앙모함으로 / 날로 더욱 새 롭고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리라”

미국 50주(USA) 선포외침전도 미션

‘출판감사예배’에 다녀와서…

신 영 <칼럼니스트, 상담사역자>

지난 2024년 12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자리한 대한예수교장로회‘사랑

교회(최영식 목사 시무)’에서‘두

나미스 신학대학교 및 미국 50주

선포외침전도 미션’출판감사예

배가 있었다.

<세계 선포외침선교> 주관: 한

미두나미스예수교장로회, 세계기

독교연합총회 /주최: 두나미스

뉴욕 맨해튼선포외침 및 미국 50

주 USA선포외침팀 <출판 감사

예배>에는 50여 명의 목회자들과

사모 그리고 그 외 축하객들이 모 여 귀한‘출판감사예배’가 되었 다. 이번 출판된‘미국50주(USA)

선포외침전도 미션(김희복 편저/ 글로벌 미션 출판)’은 세계선교

와 미주 50개 전 지역의 전도역사 흔적! 숱한 영혼들을 건져내는 복

음전도의 불꽃에 대해서! 그리고

지난 2024년 12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자리한 대한예수교장로회‘사랑교회(최영식 목사 시무)’에서‘두나미 스 신학대학교 및 미국 50주 선포외침전도 미션’출판감사예배가 있었다.

오늘도 호흡(呼吸)이 있게 하시니

고귀(高貴)하신 은혜(恩惠)를 감사(感謝)합니다

미움이 아닌 격려(激勵) 함으로 살아가리니

내 행위(行爲)로가 아닌

하나님 사랑 이심을 고백(告白)합니다

잠시잠간 시한부(時限附) 인생(人生) 살지 않고

삶의 근원(根源)이 사익(私益)보다

공익(共益)을 위하여 살며

오늘을 나의 생애(生涯)의 마지막으로 알고

매사(每事)에 최선(最善)을 다 하리로다

육신(肉身)보다 영혼(靈魂)으로

주님만을 앙모(仰慕)함으로

날로 더욱 새롭고 강(强)하고

담대(膽大)한 믿음으로 살리라

첫째, 미국도시 위한 중보기도 / 둘째, 대한민국 위한 중보기도 / 셋째, 북한 복음화 위한 중보기도 / 넷째, 세계 전도자를 위한 중보 기도 / 다섯째, 세계 선교지를 위 한 중보기도 <선포외침전도 선교

미션메시지>는 행복의 시작은 예

수그리스도입니다(The BeginningofhappinessisJesus Christ), 우리는 다 죄인입니다 (Weareallsinners),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JesusistheWay, thetruth, andthelife), 예수 믿으세요 (BeliveinJesusChrist), 예수님 은 다시 오십니다(Jesusis ComingSoon)로 구성 돼 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

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

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

시니라(행 1:8)“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

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

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

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

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 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 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 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 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 라(막 16:15-18)” <미국 50주(USA) 선포외침전

도 미션> 출간의 권두언은 최영식 목사(한미두나미스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추천사는 △피종진 목사 (남서울중앙교회 원로/두나미스

신학대학교 명예총장) △고석희 목사(두나미스 신학대학교 글로 벌 총장/KWMC상임의장) △최 요한 목사(세계선교연대 대표/두 나미스 신학대학교 해외총장) △ 김기남 목사(예심교회 담임/두나 미스 신학대학교 월드전도선교 총장) △허길량 목사(서티모르선 교회 대표/광양동산교회 담임)

△김정도 목사(두나미스 신학대 학교 교수) △임현수 목사(캐나 다 큰빛교회 원로목사) △최 혁

목사(미국 LA주안에 교회 담임) △故 인관일 선교사(미얀마 두란 노신학대학원 총장) △김용의 선 교사(헤브론선교대학교 이사장) △장현옥 권사(LA 헐리우드 레 디컬미션) △최영호 목사(일본선 교사/두나미스파송선교사) △박 소피아 목사(헐리우드 전도자)가 했다. 전도단장 머리말은 김희복 목 사(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역임/두나미스 신학대학교 행정 총장 및 학장)이 썼다. 출판감사예배 순서의 △인도 는 김희복 목사(두나미스 신학대 학교 학장 맨해튼 및 미국 50주 전 도단장), △경배와 찬양(사랑교 회/이윤수 전도사), △찬송(27장), △대표기도(사당동 평강교회/김 병준 목사), △성경봉독(시편 23:1-6 /김희복 목사), △특송(국 악찬양사역자/구순연 권사), △ 간증(두나미스 미국 50주 전도자/ 전병렬 목사), △동영상(미국 50 주) 상영, △설교: 주님이 하셨습

독자 여러분들의 투고를 환영합니다.

니다(두나미스 신학대학교 총장/ 최영식 목사), △헌금, 헌금송:에 어로폰 연주/배영숙 목사(두나미 스

뉴욕일보는 독자 여러분들이 신문제작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그 하나의 방법이 독자면에 투고하는 것입니다. 단상, 주장, 수필, 시, 사진, 분야에 관계없이 많은 투고 바랍니다.

◆ 보내실 곳: 뉴욕일보 편집국 이메일 edit@newyor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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