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18, 2020
<제476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0년 12월 18일 금요일
한국인 최초, FIFA 푸슈카상 ‘번리전 원더골’손흥민 수상 영예
손흥민
손흥민(28·토트 넘)이 지난 시즌 번리 를 상대로 뽑아낸‘70 m 원더골’ 로 국제축 구연맹(FIFA) 푸슈 카시상을 받았다. 푸
슈카시상 수상은 한 국 선수로는 처음이 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다.
<관련기사 B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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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FRIDAY, DECEMBER 18, 2020
김세영, 타이틀 방어‘청신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1R 5언더파
타이거 우즈(왼쪽)와 아들 찰리.
우즈“골프 치는 아들, 보기 좋아” 토머스 부자와 동반 라운드 11세 아들 찰리와 함께 이벤트 대회에 출전하는‘골프 황제’타 이거 우즈(미국)가 아들의 성장 하는 모습을 흐뭇한 표정으로 지 켜봤다. 우즈와 그의 아들 찰리는 19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PNC 챔 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골프 메이저 대회 또는‘제5의 메이저’ 로 불리는 플 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가 자신의 가족과 함께 조를 이뤄 경쟁하는 이벤트 대회 다. 이 대회에 처음 아들과 함께 나온 우즈는 18일 프로암을 마친 뒤“아들이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게 재미있다” 며“샷의 느낌 을 즐기고, 골프를 재미있어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고 말했다. 미국 골프 매체들은 우즈와 찰 리가 스윙하는 동영상을 나란히 올려놓고 비슷한 점을 분석하는 등 찰리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훌 륭한 선수가 될 가능성에도 주목 하고 있다. 우즈와 찰리가 호흡을 맞추는 ‘팀 우즈’ 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와 그의 아버지가 한 팀을 이룬 ‘팀 토머스’ 와 함께 1라운드를 치 른다. 토머스는“찰리는 이제 겨우 11살인데 너무 아버지와 비교되 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며“지 금은 골프에 재미를 느끼고 자신 이 원하는 대로 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그는 3년 전 승리에 대한 의지 가 남달랐던 찰리와 일화를 소개 하기도 했다. 당시 세계 1위였던 토머스는 우즈의 집에서 우즈 부자(父子) 와 함께 9홀 퍼팅 게임을 했다고
한다. 토머스는“마지막 홀까지 찰 리가 2언더파인가로 1위였고 내 가 1언더파, 우즈는 이븐파 아니 면 1언더파였다” 며“그런데 찰리 가‘지금 아홉살 어린이가 세계 1 위 선수, 그리고 역대 최고 골프 선수를 이기고 있습니다’ 라고 하 더라” 고 회상했다. 결국 마지막 홀에서 찰리가 보 기를 했고 자신이 버디를 하면서 승부가 뒤집혔다는 것이다. 토머스는 이달 초 인터뷰에서 “찰리는 어떤 것에서든 나를 이기 고 싶어 한다” 며“꼭 아버지처럼 트래시 토크를 한다” 고 찰리의 남 다른 승리에 대한 의지를 소개한 바 있다. 우즈는 자신의 아버지(얼 우 즈)를 떠올리며“사실 우리 아버 지도 나에게 골프를 하라거나 운 동장을 뛰라고 시킨 적이 없다” 며 “찰리도 앞으로 골프나 다른 무엇 을 하게 되더라도 그 순간을 즐기 게 되면 좋겠다” 고 바랐다. 그는 또“원래 어린이들은 뭘 따라 하기 마련” 이라며“찰리의 스윙이 나와 얼마나 비슷한지 모 르겠지만 이기려는 경쟁심이나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우 리 가족의 스타일” 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선수들은 약 7천 야 드 전장의 코스에서 경기하고, 동 반 가족은 티샷 장소를 앞으로 당 겨 코스 전장이 약 5천800야드 정 도 된다. 경기 방식은 한 팀의 선수 2명 이 모두 각자 티샷을 하고, 두 개 의 티샷 결과 중 더 나은 쪽을 택 해 2명이 모두 그 지점에서 다음 샷을 하는 식이다. 우즈가 찰리의 공이 놓인 지점 으로 자신의 공을 옮기는 장면이 나올 수도 있는 셈이다.
PGA투어 모나한 커미셔너,“선수들 백신 접종은 선택” “백신 접종은 선택이다.” 제이 모나한 미국프로골프 (PGA)투어 커미셔너가 소속 선 수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선택 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17일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백 신 접종은 선택이다. 회원들에게 접종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백신 접종 은) 개인적인 결정” 이라고 말했 다.
김 세 영(27)이 미국여자 프로골프 (L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에 파란불을 켰다. 김 세 영은 17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 린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7언더파 65타로 선두에 나선 렉시 톰프슨(미국)에 2타 뒤진 공 동 3위로 첫날을 마친 김세영은 대회 2연패에 든든한 발판을 마련 했다. 김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 최종 라운드 18번 홀(파4) 버디로 우승 해 150만 달러의 상금을 손에 넣 었다. 올해 2승을 포함해 LPGA투 어에서 통산 12승을 올렸지만 아 직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 는 김세영은 대회 공식 기자회견 에서“타이틀 방어를 해보고 싶 다” 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100%에
김세영의 드라이버 스윙.
선두에 2타차 3위… 고진영은 4언더파 단 두 차례 그린을 놓칠 만큼 샷 감각이 좋았던 김세영은 버디 6개 를 뽑아냈다. 9번 홀(파4) 보기가 아쉬웠다. 4타를 줄인 세계랭킹 1위 고진 영(25)도 김세영에 1타 뒤진 공동 6위에 올라 세계랭킹 1위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버디 7개를 잡아낸 고진영은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곁들 였다.
상금랭킹 1위에 올해의 선수 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박인비 (32)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4 위로 무난한 1라운드를 치렀다. “티뷰론 골프클럽의 그린을 아직 정복하지 못했다” 던 박인비 는 이날 그린에서 다소 고전했다. 버디는 2개에 그쳤고 보기 1개를 적어냈다. 유소연(30)이 박인비와 함께 공동 24위에 포진했다.
올해 우승이 없는 톰프슨은 버 디 8개를 쓸어 담았다. 단 26차례 퍼트로 18홀을 마칠 만큼 그린 플 레이가 뛰어났다. 나나 마센(덴마크)이 6언더파 66타를 쳐 뒤를 이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해 논란이 된 내털리 걸비스(미국)는 5오버파 77타로 출전 선수 72명 가운데 최 하위로 밀렸다.
김세영“작년 기억 새록새록… 타이틀 방어 의지 샘 솟아”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극 적으로 우승했던 김세영(27)이 1 라운드를 마치고 타이틀 방어 의 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17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5언더파를 쳐 선두 렉 시 톰프슨(미국)에 두타 뒤진 공
동 3위에 오른 김세영은“18번 홀 올해의 선수상에 대한 의욕도 을 걸어가면서 작년 기억이 새록 거듭 밝혔다. 새록 났다” 면서“작년 이곳에서 “티오프하기 전까지도 올해의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우 선수상을 생각했다” 는 김세영은 승했다” 고 추억을 되살렸다. “그러나 경기를 시작한 뒤에는 오 김세영은“어제 친구들이‘네 로지 경기에만 집중했다” 고 말했 가 디펜딩 챔피언이야. 지켜내야 다. 지’ 라고 응원 전화를 했다. 전화 김세영이 CME그룹 투어챔피 를 받고서는 타이틀 방어 의지가 언십을 제패하면 개인 첫 타이틀 샘 솟았다” 고 말했다. 방어에 성공하며, 올해의 선수상
4경기 뛰고도 상금왕 가능한 고진영“그러면 미움 살 듯”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 영(25)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대회에 3차례만 출 전했다. 그렇지만 고진영은 네 번째 출 전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 십에서 우승하면 상금왕을 차지 하게 된다. 지난 3차례 대회에서 벌어들 인 상금 56만7천925 달러에 이 대 회 우승 상금 110만 달러를 보태 면 166만 달러가 넘어 현재 상금 랭킹 1위 박인비(32)가 준우승해 도 상금왕에 오른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우승 상금도 많지만, 준우승 상금 이 다른 대회에 비해 적기 때문이
다. 대개 준우승 상금은 우승 상 금의 절반이다. 이 대회는 25만8 천 달러다. 올해 줄곧 한국에 머물다 지난 달에야 LPGA투어에 복귀한 고 진영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불투명했다. 포인트 랭킹 70위 이내에 들어 야 출전할 수 있는데 출전 대회가 너무 적어 포인트가 한참 모자랐 다. 그러나 포인트가 두 배인 메 이저대회 US여자오픈 준우승 덕 에 극적으로 CME그룹 투어 챔피 언십 출전 자격을 땄다. 고진영은 17일 플로리다주 네 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 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
밝은 표정으로 코스를 걷는 고진영.
더파를 쳐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 위에 올랐다.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 춘 고진영은“캐디가 나한테 이번 대회 우승하면 상금왕이 된다고 알려줬다” 고 기자회견에서 밝혔
과 상금왕, 그리고 세계랭킹 1위 등 굵직한 타이틀은 모두 차지할 수 있다.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100%에 그린을 두 번밖에 놓치지 않은 김 세영은“추위 속에서 치렀던 US 여자오픈과 달리 따뜻하니 공이 멀리 날아가서 좋다” 면서“근육 도 한결 유연해져 샷을 하기가 훨 씬 편했다” 고 설명했다. 다. 그는“나는 까맣게 몰랐다. 생 각도 못 했다” 면서“(상금왕이 되 면) 선수들이 나를 미워할 것 같 다” 고 웃었다. 고진영은“상금왕 생각은 코 스에서 하지 않았다. 오로지 내 경기에만 집중했다” 면서“상금왕 도 좋지만 코스에서 행복한 선수 가 되는 게 내 목표” 라고 덧붙였 다. 이날 버디 7개를 뽑아내고 더 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곁들인 고진영은“더블보기 하나 빼고는 잘했다” 면서“버디 기회가 많았 고, 아깝게 놓친 버디 퍼트도 있었 다” 고 자평했다. 고진영은 인터뷰 말미에 텍사 스주 댈러스 근교에 집을 장만하 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스포츠
2020년 12월 1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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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FIFA 푸슈카시상 수상…한국인 최초 ‘번리전 원더골’ … 총 24점으로 데 아라스카에타·수아레스 제치고 수상 영예 손흥민(28·토트넘)이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뽑아낸‘70m 원더골’ 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을 받았다. 푸슈카시 상 수상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이 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다. 손흥민은 18일 오전(한국시 간)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된‘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시상식에서 푸슈카시상 수 상자로 선정됐다.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 즈’ 는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및 감독 등을 뽑아 시 상하는 FIFA의 연례행사다. 푸슈카시상은 헝가리 축구의 전설인 고(故) 페렌츠 푸슈카시 의 이름을 따 2009년 제정한 상이 다. 대회,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골 중 최고를 가려 시상한다. 한국 선수가 푸슈카시상을 받 은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아시 아 선수로는 2016년 모하메드 파 이즈 수브리(말레이시아)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수상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 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터트린 환상적인 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 은 손흥민은 약 70m를 혼자 내달 리며 무려 6명의 번리 선수를 따 돌린 뒤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이 골은 EPL‘12월의 골’을 시작으로 영국 공영방송 BBC의‘올해의 골’ , 영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의‘올해의 골’
1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축구연맹(FIFA)‘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시상식에서 사회자가 한국의 축구 스타 손흥민과 비대면 화상 방식 으로 대화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푸슈카시상을 받았다. 푸슈 카시상은 헝가리 축구의 전설인 고(故) 페렌츠 푸슈카시의 이름을 따 제정한 상으로서, 한 해 동안 경기에서 나온 골 중 최고를 가린다. 토트넘 소속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 리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의 환상적인 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 이어 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2019-2020시즌‘올해의 골’등으
로 선정되며 최고의 골로 인정받 았다.
FIFA는 지난달 후보 11명을 발표한 뒤 이 가운데‘중거리 오 버헤드킥’ 을 터트린 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절묘 한 힐킥을 성공한 루이스 수아레 스(바르셀로나)를 손흥민과 함께 지난 12일 최종 후보 3인에 올려 놓았다. 최종 수상자는 팬(50%)과 축 구전문가 패널(50%)의 투표를 합 산한 점수로 뽑았다. FIFA가 발표한 투표 결과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문가 투표에 서 13점, 팬 투표에서 11점을 받아 총 24점을 얻었다. 팬 투표에서는 가장 많은 13점 을 얻은 데 아라스카에타가 22점 으로 뒤를 이었다. 수아레스는 전 문가 투표 11점에 팬 투표 9점을 더해 20점을 획득했다.
FIFA는 손흥민의 수상을 알 리면서“자신의 진영에서 반대편 골네트를 흔들 때까지 손흥민에 게는 황홀한 12초가 전부였다” 면 서“페이스, 파워, 끈기, 간결한 마 무리 등 모든 것을 보여준 골로 토트넘 팬은 그들의 한국인 스타 와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소개 했다. 그러고는 토트넘에서 뛰었던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적인 공격 수 게리 리네커는‘한 번도 보지 못했을 역대 최고의 단독 골 중 하나’ 라고 묘사했고, 이번 투표를 통해 대중도 이에 동의했다고 덧 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FIFA-국제축 구선수협회(FIFPro) 베스트11 공 격수 부문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 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푸슈카시상 받은 손흥민“평생 못 잊을, 아주 특별한 밤”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축 구연맹(FIFA) 푸슈카시상을 받 은 손흥민(28·토트넘)이“평생 못 잊을, 아주 특별한 밤” 이라며 소감을 밝히고 지지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8일 오전(한국시 간)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FIFA 본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된‘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시상식에서 푸슈카시상 수 상자로 선정됐다. 푸슈카시상은 헝가리 축구의
전설인 고(故) 페렌츠 푸슈카시 의 이름을 따 2009년 제정한 상이 다. 대회,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골 중 최고를 가려 시상한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일 번리와 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에서 넣은 환상적인 골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 은 손흥민은 약 70m를 혼자 내달 리며 무려 6명의 번리 선수를 따 돌린 뒤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고다, 정말 기분 좋다” 고 기쁨을 한국 선수가 푸슈카시상을 받 감추지 않았다. 은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아시 그는“이미 여러 차례 얘기했 아 선수로는 2016년 모하메드 파 듯이 우리 진영에서 공을 잡았을 이즈 수브리(말레이시아)에 이은 때 패스하는 게 좋은 선택이었지 역대 두 번째 수상이다. 만 마땅히 골을 줄 곳을 찾지 못 손흥민은 수상 후 자신의 사회 해 드리블하기 시작했다”면서 관계망서비스(SNS)에“아주 특 “몇 초 만에 골문 앞에 도착했고, 별한 밤이다. 투표하고 지지해 주 정말 놀라웠다. 너무 아름다운 골 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오늘은 이었다” 고 당시 상황을 되돌아봤 절대 잊지 못할 것” 이라고 적었 다. 다.손흥민은 이날 화상으로 시상 ‘패스할 곳을 찾지 못했다’ 는 식장과 연결된 인터뷰에서도“최 말에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네
지난해 번리전 원더골을 기록한 손흥민 (CG)
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스 타 뤼트 굴리트는‘동료들을 비난 하는 거냐’ 고 웃으며 물었다. 그러자 손흥민은“아니다”라 며 웃음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이어“엄청난 드리
레반도프스키, FIFA‘올해의 선수’수상… ‘메날두’눌렀다 지난 시즌 55골 폭발…뮌헨 트레블 이끌어… 리버풀 30년 만의 우승 이끈 클롭 감독상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뮌헨)가‘메날두’ 로 불리는 크리 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리 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제치고 2020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인정 받았다. 레반도프스키는 18일 오전(한 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 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 시상식에서‘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10년 넘게 세계 정상급 골잡이 로 활약해온 레반도프스키는 이 상을 생애 처음으로 수상했다. 발롱도르와 통합 수여됐던 2010~2015년을 포함해 2008년부 터 2017년까지 메시와 호날두가 5 차례씩 이 상을 나눠 가졌고, 2018 년에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 리드), 2019년에는 메시가 각각 이
올해의 선수 수상자 발표된‘비대면’시상식
상을 가져갔다. 레반도프스키는 2019-2020시 즌 독일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 맹(UEFA) 챔피언스리그, 독일 축구협회(DFB) 포칼 등 공식전 47경기에서 55골을 폭발하며 뮌 헨을 트레블(3개 대회 우승)로 이 끌었다.
올 시즌에도 공식전 17경기에 서 18골을 기록 중이며, 리그에서 15골로 득점 선두를 내달리고 있 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미 지난 10 월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 을 받아 이번 수상을 예고했다. 권위 면에서 FIFA 올해의 선
수 이상 가는 발롱도르 시상은 올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취소됐 다. 뮌헨은 마누엘 노이어가 올해 의 골키퍼 상을 받아‘겹경사’ 를 누렸다. 리버풀의 30년 만의 1부 리그 우승을 지휘한 위르겐 클롭 감독 은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FIFA-국제축구선수협회 (FIFPro) 베스트11에는 골키퍼 알리송, 트렌트 알렉산더-아널 드, 피르질 판데이크, 티아고 알칸 타라(이상 리버풀), 세르히오 라 모스(레알 마드리드), 레반도프스 키, 알폰소 데이비스, 요주아 키미 히(이상 뮌헨), 케빈 더브라위너 (맨체스터 시티), 메시,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 처음으로 푸슈카시상
레반도프스키‘트레블!’
을 받은 손흥민(토트넘)은 베스 트11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수 상은 하지 못했다. 여자 부문 올해의 선수상은 루 시 브론즈(맨체스터 시티)가 받 았다. 브론즈는 2019-2020시즌 리 옹(프 랑스) 소 속 으 로 팀 의 트 레 블 달 성 에 앞 장 섰다. ◇
블로 대단한 골을 넣었다. 팀을 위해서도 그랬다. 당시에는 얼마 나 놀라운 골인지 몰랐는데 경기 가 끝나고 다시 보면서 정말 특별 한 골을 넣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 덧붙였다. FIFA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 2020 수상자 ▲ 올해의 남자 선수 = 로베르 트 레반도프스키(뮌헨) ▲ 올해의 여자 선수 = 루시 브론즈(맨체스터 시티) ▲ 올해의 남자 골키퍼 = 마누 엘 노이어(뮌헨) ▲ 올해의 여자 골키퍼 = 사라 부하디(리옹) ▲ 올해의 남자 감독 = 위르겐 클롭(리버풀) ▲ 올해의 여자 감독 = 사리나 비에그만(네덜란드) ▲ 푸슈카시 = 손흥민(토트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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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3도 이하만 난방” 중국, 호주 석탄 금지해놓고 전력부족 중국이 연일 호주 때리기에 나 서면서 호주산 석탄 수입도 금지 한 가운데, 이로 인해 전력부족이 라는 부메랑을 맞은 것으로 나타 났다. 공장 가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밤에 가로등이 켜지지 않으며, 엘 리베이터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사람들이 30층을 걸어 올라가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홍콩 명보는 18일 중국 저장 (浙江)성과 후난(湖南)성을 비롯 한 여러 지역이 최근 잇따라‘질
중국 석탄광산 노동자들
지난 14일 후난성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8시30분까지를 전력 사 용 제한 시간으로 설정했다. 그에 앞서 후난성 창사(長沙) 시는 지난 8일 전기난로나 전기 오븐 등 전력을 많이 잡아먹는 가 정용기구의 사용을 금지했다. 명보는 이러한 전력부족의 주 요 원인은 중국이 지난달 6일부 터 호주산 석탄 수입을 중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 국가발전개혁 위원회가 석탄 가격 안정을 위해 모든 발전소에 호주산을 제외하 면 석탄을 제한 없이 수입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는 중국 관영매 체의 보도가 나온 게 지난 13일이 지만, 중국은 이미 그 전부터 호 주산 석탄 수입을 제한해왔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
다. 호주 매체들에 따르면 호주산 석탄의 중국 수출은 지난달 첫 3 주 동안 96% 급감했다. 또 전날 뉴욕타임스는 중국이 올해 8월부터 호주산 석탄을 차 츰 줄여나가다 이제는 공식적으 로 수입금지를 발표했다고 보도 했다. 명보는 호주산 석탄이 중국 석 탄 수입의 57%를 차지하고 있어, 대책없이 호주산 석탄 수입이 계 속 중단되면 중국 다른 지역에서 도 전력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 라고 밝혔다. 그러나 국가개발개혁위원회 는 최근 전력 부족 사태는 산업분 야의 고속성장과 추워진 날씨 때 문이라면서, 관련분야에 전력 공 급이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이뤄 질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 고 밝혔다.
중국‘태극권’유네스코 유산 등재…세계 최대 42건 보유국 중국 일각에서 한국 전통 음식 인 김치가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억지를 부리는 가운데 중국의 태 극권이 유네스코(UNESCO) 인 류 무형유산에 등재됐다. 18일 중국중앙TV 등에 따르 면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는 전날 열린 회의에서 중국이 단 독으로 신청한 태극권을 등재했
중국 태극권
중국 매체“유네스코 등재로 중화 문화 국제 영향력 제고” 다. 이에 따라 중국은 총 42건을 보유해 세계 최대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국이 됐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번 유네 스코 등재와 관련해 태극권이 지 난 17세기 중엽에 중국에서 만들 어져 중국 본토 및 해외에서 널리 퍼졌다고 전했다. 이들 매체는 태극권이 성별, 나이, 직업에 상관없이 건강한 신 체를 만드는 수련법으로 중화민
러시아서 백두산 호랑이 민가까지 나타나 개 사냥해 멸종위기종 아무르호랑이(일 명 백두산호랑이)가 러시아에서 민가에 출몰해 가축을 사냥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현지 야생동물 보호 당국은 추 가 피해를 우려해 해당 개체를 포 획하기로 했다. 18일 호랑이 연구단체인‘아 무르 호랑이 센터’ (이하 센터)에
나 가축을 사냥하고 있다고 야생 동물 보호 당국은 추정했다. 아무르호랑이가 주민을 공격 해 피해를 주지는 않았지만, 추가 적인 가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야생동물 보호 당국이 해당 개체 를 안전하게 포획하기로 했다고 센터는 전했다. 이 개체는 포획된 뒤에는 센터
호랑이가 말 농장을 습격해 망아 지 한 마리를 죽이기도 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아무르호랑 이가 민가에 출몰하는 경우가 흔 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서식지에 먹잇감이 부족 해 내려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 다고 설명했다.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밀렵
현지 야생동물 보호 당국, 추가피해 우려 포획 결정
엘리베이터 중단에 30층 걸어오르기도…“11월부터 호주 석탄 수입 중단” 서 있게 전력을 사용하라’ 는통 지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저장성은 오는 31일까지 상업 지역에서는 기온이 3도 이하로 떨어질 때만 난방기구를 켤 수 있 다고 고지했다. 행정기관들도 최 소한으로 난방기구를 가동해야 한다. 앞서 지난 13일 저장성 이우 (義烏)시와 진화(金華)시가 발표 한 에너지 절감 계획에 따르면 공 공장소에서는 외부 기온이 5도를 넘어가면 난방을 끄고, 조명은 합 리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3층 이 하 승강기는 가동을 멈춰야 한다. 이로 인해 상업지역에서는 매 일 오후 3시면 정전이 발생해 업 무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고 직원 들은 재택근무로 전환됐다. 사흘 에 하루씩 작업이 중단되면서 수 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직 격탄을 맞고 있다.
FRIDAY, DECEMBER 18, 2020
족의 문화 유전자를 그대로 전승 이 매체는“이는 중화민족의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혁신을 보여주고 중화 문화의 국 주목할 점은 최근 중국의 유네 제적 영향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스코 문화유산 등재가‘중화 문 문명 교류에 있어 중요한 의의가 명’강화 추세와 맞물리는 경향 있다” 고 주장했다. 을 보인다는 것이다. 앞서 중국 민족주의 성향의 환 환구시보는 이번 태극권 등재 구시보는 지난달 말 중국이 주도 와 관련해“유네스코 무형문화유 해 김치 산업의 6개 식품 국제 표 산 등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준을 제정해 김치 종주국인 한국 것은 중국의 무형문화 유산 보호 이 굴욕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수준 및 실행 능력을 보여주는 ‘김치 중국 유래설’논쟁을 일으 것” 이라고 밝혔다. 킨 바 있다.
따르면 이달 초 연해주(州) 북부 에 있는 달레네친스크 지역의 마 을 민가에서 아무르호랑이가 개 한 마리를 습격해 죽였다. 야생동물 보호 당국은 최근 연 해주 북부 지역 곳곳에서 민가에 서 기르던 개들이 아무르호랑이 의 습격으로 숨졌다는 사례가 잇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아무르호랑이 한 마리가 반복적으로 민가에 나타
에서 당분간 보호하게 된다. 러시아 극동에서 아무르 호랑 이가 민가에 출몰해 가축을 습격 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초 연해주(州) 북부 에 있는 포자르스키 지역의 한 마 을 목초지에서 아무르호랑이가 암소 두 마리를 습격했다. 비슷한 시기 하바롭스크주 (州) 아뉴이스키 국립공원 인근 지역에서는 먹이를 찾던 아무르
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아무르호 랑이는 현재 국제자연보전연맹 (IUCN)의‘적색목록’ 에 지정돼 국제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아무르호랑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호랑이 종으로 알려져 있 다. 아무르호랑이의 개체 수는 560∼600마리에 불과하며 이 중 90%가 연해주와 하바롭스크주 등에서 서식한다.
척추뼈 선명히 드러낸 4천700만년 전 비단뱀 최고(最古) 화석 비단뱀 종으로는 세계에서 가 장 오래된 약 4천700만년 전 화석 이 유럽 한복판인 독일 메셀 피트 (Messel Pit) 화석 유적에서 발굴 돼 학계에 보고됐다. 독일 센켄베르크 연구소에 따 르면 이 연구소의 척추 고생물학 자 크리스터 스미스 박사가 이끄 는 연구팀은 메셀 피트에서 발굴 된 비단뱀 화석에 관한 연구 결과 를 영국 왕립학회가 발행하는 온
독일 메셀 피트에서 발굴된 비단뱀(M. 프 레이) 최고 화석
장했으며 이후“지구 기온이 다 시 떨어지면서 유럽대륙에서 다 시 사라졌다”고 연구팀은 밝혔 다. 현재 비단뱀은 해부학적으로 비슷한 보아뱀과는 완전히 분리 된 생태계에서 서식하지만 메셀 피트에서는 M. 프레이와 보아뱀 화석이 같이 발견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연구팀은 이와 관련, 두 과(科)
유럽 한복판서 발굴…“비단뱀 진화 역사 밝히는 중요 증거” 라인 생물학 저널‘바이올로지 레터스’ (Biology Letters)를 통 해 발표했다. 비단뱀은 6m 이상 자라는 대 형 뱀으로 현재는 아프리카와 남 아시아, 동남아시아, 호주 등지에 서 다양한 종이 서식하고 있지만, 지리적 기원은 분명치 않았다.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있는 메 셀 피트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 로도 등재된 유명 화석 유적으로, 고대 호수로 추정되는 길이 1천 m, 폭 700m의 움푹 팬 웅덩이에 서 신생대 제3기 에오세(5천700만 ~3천600만 년 전)의 다양한 동물 화석이 쏟아져 나왔다. 이번 화석 의 주인공은 길이 1m의 비단뱀
새 종(種)으로, 275개의 척추뼈를 의 뱀이 사냥감을 옥죄어 죽이는 드러내며 거의 완벽한 상태로 발 비슷한 사냥법으로 먹이 경쟁을 굴됐다. 학명은 화석 발굴 장소와 해 같은 서식지에서 살 수 없다는 카를스루에 국립 자연사박물관 가설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 의 고고학자 에베르하르트 프레 적했다. 이 박사의 이름을 따‘메셀로피 스미스 박사는“지금까지 비 톤 프레이’(Messelopython 단뱀의 진화적 기원이 불분명했 freyi)로 붙여졌다. 던 만큼 M.프레이 화석의 발견은 연구팀은 비단뱀 화석으로는 비단뱀의 진화 역사에서 아주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 화석이 요한 증거” 라고 했다. 4천700만 년 전에 이미 유럽에 비 그는 프레이 박사가 파충류 화 단뱀이 등장해 진화하고 있었다 석에 대한 정확하고 꼼꼼한 연구 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 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면서 했다. “새 비단뱀 종의 학명에 그의 이 비단뱀은 이때 이후 한동안 사 름을 붙여 고고학 분야의 업적에 라졌다가 마이오세(약 2천300만 존경을 표하고 싶었다” 고 덧붙였 ~500만 년 전) 때 화석이 다시 등 다.
아르헨 법원“친자확인 위해 마라도나 시신 보존해야” 아르헨티나 법원이 지난달 숨 진 축구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의 시신 보존을 명령했다. 친자 확인 용 유전자 검사를 위해서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클 라린 등에 따르면 이 같은 법원의 결정은 마갈리 힐이라는 25세 여 성이 마라도나를 상대로 낸 친자 확인 소송 과정에서 나왔다. 입양돼 양부모 밑에서 자란 힐 은 뒤늦게 만난 생모를 통해 2년
전 마라도나가 자신의 생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한다. 법원은“원고가 검사를 요청 해 검찰이 DNA 샘플을 보냈다” 며“만약을 대비해 고인의 시신 을 화장하지 않고 보존해야 한 다” 고 말했다. 지난달 25일 심장마비로 숨진 마라도나의 시신은 이튿날 부에 노스아이레스 외곽의 공원묘지 에 안장됐다.
생전 사생활이 복잡한 편이었 던 마라도나는 알려진 자녀만 8 명이다. 이중 공식적으로 친자로 인정된 자녀는 전 부인과 낳은 딸 2명을 포함한 5명뿐이다. 여기에 마갈리 힐과 쿠바에 있 는 혼외자들을 포함해 6명이 마 라도나의 자녀라고 주장하고 있 어 마라도나의 유산을 두고 복잡 한 상속 분쟁이 불가피한 상황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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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8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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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수범’ 부터‘안맞겠다’ 까지 각국 지도자 백신접종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을 직접 맞을지를 두고 각국 지도자의 입장이 갈리 고 있다.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맞겠다 는 이가 있는가 하면 전문가 권고 가 있을 때 접종하겠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이들도 있다. 일부는 백신 접종을 아예 거부 하기도 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 리는 자신이 자국에서 가장 먼저 접종을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모범을 보여 접종이 가 능하고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하 기 위해 최초 대상으로 삼아달라 고 요청했다” 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19일(현지시간)에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접 종을 시작한다.
네타냐후 총리는 내년 1월 말 까지 수백만 회분 백신이 사용 가 능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적극 적인 접종을 권유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
작할 계획이다. 정부는 백신을 무 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조코위 대통령은“내가 코로 나19 백신을 맞는 첫 번째 사람이 될 것” 이라며“이를 통해 백신이
않다” 면서도“백신을 맞아도 안 전하다는 걸 미국인에게 보여주 고 싶으며 이를 공개적으로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이스라엘·인도네시아 정상“내가 가장 먼저 접종” 트럼프·푸틴은 전문가 권고해야 맞을듯…보우소나루‘접종거부’ 령 역시 본인이 백신을 가장 먼저 맞겠다고 한 정상이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시노백과 시노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미 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생산한 백 신 도입을 결정했거나 추진 중이 다. 일부 물량을 확보한 시노백 백 신은 자국 식약청의 긴급 승인이 나는 대로 이달 말부터 접종을 시
안전하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 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 이르면 다음 주 코로나19 백신 을 맞을 예정이다. 그는 백신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 해 직접 공개적으로 맞겠다고 여 러 차례 언급해왔다. 지난 16일 한 행사에선“(백신 을 맞으려는) 줄을 앞지르고 싶지
령의 접종 시기는 아직 불분명하 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그가 백악 관 의료진이 권유하지 않는 한 백 신을 맞지 않을 것 같다고 CNN 에 전했다. 대신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18일 TV 카메라 앞에서 접종하기로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은 자국 전문가들이 개발해 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마스크를 들어 올리고 있다.
중 접종이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 신‘스푸트니크V’를 아직 맞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그는 자신이 백신 접종이 권장 되는 연령대에 포함되지 않는다 며“전문가들의 권고에 귀를 기울 이고 있으며 가능해지면 반드시 맞을 것” 이라고 말했다. ‘남미의 트럼프’ 로 불리는 자 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은 아예 백신을 접종하지 않겠다 고 밝혔다. 그는 지난 15일 방송 인터뷰에 서“코로나19 때문에 내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인지는 내 문제” 라 면서“나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그간 코 로나19를‘가벼운 독감’이라고 부르는 등 심각성을 무시해오다 가 지난 16일“코로나19가 처음부 터 우리를 괴롭혔다” 며 태도를 바 꿨다. 브라질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내년 2월 중순에 시작한다 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총리 겸 두바이 지도자인 셰이크 무함 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은 지난달 4일 3상 임상 시험 중인 중국 시노 팜의 코로나19 백신을 앞장서 맞 았다.
뉴질랜드 연구“노숙자 30년 이상 빨리 죽는다” FDA, 정량 접종 뒤 병에 남은 백신 사용 허가 노숙자들은 거처가 있는 사람 들보다 30년 이상 빨리 죽는다는 연구 결과가 뉴질랜드에서 나왔 다. 사망 원인은 심혈관 질환과 극 단적 선택이 가장 흔한 것으로 나 타났다. 18일 뉴질랜드헤럴드 등 뉴질 랜드 언론에 따르면 와이카토 대 학 연구진은 뉴질랜드의학저널 (NZMJ)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 에서 지난 2008년부터 2019년 사 이에 숨진‘주거 부정’뉴질랜드 인들의 검시국 사망 보고서 171건 을 조사한 결과 노숙자들의 평균 사망 나이는 45.7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극단적 선택은 70건 으로 평균 나이는 38세였다. 그리고 7건은 피살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심혈관 질환이었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노숙자 사 망 사례 중 4분의 3이 넘는 129건 이 적절한 시기에 의료진의 적절 한 도움을 받았더라면 피할 수도
5회 접종 후 남은 분량 사용 가능…”공급 부족 해소에 도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진은“이번 연구에서 우 리가 발견한 것은 예방할 수 있는 조기 사망으로 이어지는 노숙의 충격적이고 비인간적인 결과” 라 고 밝혔다. 연구진을 이끌었던 샌드린 차 빈-파버 박사는 한 방송에서“주 거 부정 사망자들의 56% 정도는 거리,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14% 는 자신의 자동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단 10% 정도만이 병원 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
행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며 노숙자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 제 중 하나는 의료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그들은 돈은 물론이고 주소지도 없기 때문에 1차 진료 기관에 등록할 수도 없다. 가장 큰 문제” 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많은 노숙자가 심 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지만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 게 되고 있다는 사실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백신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책으로 백신병에 남은 잔 여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티코는 식품의약국 (FDA)이 16일(현지시간) 오후 늦게 코로나19 백신병에 담긴 잔 여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FDA 관계자는 폴리티코에 “공중보건과 관련해 긴급 상황임 을 감안해 백신병에 들어있는 모 든 분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 다” 고 말했다. 백신 개발사인 화이자는 이날 오후 늦게 이런 지침을 전달받았 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따라 물량 부족에 처한 백신 공급이 최대 40%까지 늘어 나는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미 전역에서 14일부터 접종이
시작된 화이자 백신은 공식적으 로는 병당 5회 접종 분량이 들어 있다. 그러나 일선 약국에서 확인한 결과 병당 6회 내지 7회 분량의 백신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따라서 잔여 백신을 사용하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큰 도 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다. 제약사들은 접종 과정에서 쏟 거나 흘릴 가능성에 대비해 실제 로는 백신병에 기준치를 넘는 충
분한 분량을 주입한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뒤 약국들 은 5회 분량 접종 후 잔여 분량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당국의 규 정에 따라 잔여분이 들어있는 채 로 백신병을 폐기처분했다. 연방 정부 차원에서 새 지침은 발표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일선 약국에서는 혼란스러워하는 분 위기다. 유타대의 에린 폭스는“유타 주의 약국들은 병당 5회 분량만 사용하도록 규정한 FDA의 긴급 사용 지침을 준수하라고 권고받 았을 뿐” 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 FDA와 화이자는 각 기 다른 병에 담긴 잔여분을 혼합 해 사용할 경우 백신이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금지하고 있다. 화이자의 샤론 카스티요 홍보 담당은“현재로서는 잔여 분량 처리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 어렵 다” 며“FDA와 이 문제를 긴밀히 협의중”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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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저출산 고민 “출산율, 경계선 아래로 떨어져”경고음 중국 정부가 저출산 현상이 갈 수록 심화돼“경계선 아래로 떨 어졌다” 며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 다. 관찰자망과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에에 따르면 리지헝(李 紀恒) 민정부 부장(장관)은 최근 제14차 5개년 계획기간(2021∼ 2025년) 인구 노령화와 관련한 국 가 대응전략을 언급하면서“출산 율이 경계선 아래로 떨어져 중대 전환기를 맞았다” 고 진단했다. 중국은 제14차 5개년 계획 기 간 노인 인구 수가 3억 명을 넘겨 노령화가 심각해질 것으로 보고 있는데, 여기에 저출산 문제까지 덮치고 있다는 것이다. 리 부장은“인구 장기발전 전 략을 세우고, 출산정책을 최적화 해야 한다” 면서“모든 사람에게 혜택이 가는 탁아서비스 시스템 을 발전시키고 출산·양육·교 육 비용을 낮춰야 한다” 고 강조 했다. 또“출산정책 최적화, 인구의 장기적 균형발전 촉진, 인구 질 개선 등이 노령화에 적극 대응하 고 사회활력을 유지하는 근본 해 법” 이라면서“출산율을 끌어올려 적절한 구간에 안정시키고 노동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아기 기어가기’대회
력 공급을 늘려야 한다” 고 말했 “중국 인구가 안정으로 유지되려 다. 면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중국통계에 따르면 1천600만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이 2.1명 수 명대를 유지하던 연간 출생아 수 준을 유지해야 한다” 면서“(중국 는‘두자녀 허용 정책’ 의 영향으 은 이미 1.5명 아래인데) 1.5명은 로 2016년 1천786만명으로 늘었지 매우 민감한 경계선” 이라고 말했 만, 이후 2017년(1천723만명)과 다. 이어서 중국의 총인구가 조만 2018년(1천523만명), 2019년(1천 간 감소를 시작하며, 국가의 인구 465만명)까지 감소세를 이어갔 감소가 시작되면 추세를 되돌릴 다.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우려했다. 인구통계학자들은 중국이 즉 글로벌타임스는 이와 관련해 시 산아제한 조치를 폐지하고 혼 13만명이 참여한 웨이보(중국판 외 출산에 대해 더 관용적 태도를 트위터)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취하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둘째 아이를 낳을 의사가 있다고 촉구했다. 밝힌 응답자는 9천명에 그쳤다고 인구학자 허야푸(何亞福)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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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엠파글리플로진, 심부전 치료에 상당한 효과”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2형(성 인) 당뇨병 치료제인 엠파클리플 로진(empagliflozin)이 당뇨병 환자이거나 아니거나 상관없이 심부전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부전은 심장의 좌심방에서 혈액을 받아 이를 전신에 펌프질 해 내보내는 좌심실 기능에 이상 이 생겨 체내의 모든 기관과 조직 에 대한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는 질환이다. 미국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이 칸 의과대학(Icah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죽상 경화성 혈전 연구실 (Atherothrombosis Research Unit)의 후안 바디몬 교수 연구 팀이 만성 심부전 환자 84명을 대 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보도했다. 이들은 모두 좌심실 박출률 (수축기능: ejection fraction)이 떨어진 만성 심부전 환자들이었 다. 좌심실 박출률이란 심장이 박 동할 때마다 심장의 좌심실에서 박출되는 혈액의 비율로 심장이 혈액을 온 몸에 얼마나 잘 공급하 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이다. 정상적인 좌심실 박출량은 55~60%. 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엠파클리플로
진을, 다른 그룹엔 위약(placebo) 을 6개월 투여했다. 이와 함께 심장 MRI, 운동 부 하 심폐기능 검사 (Cardiopulmonary exercise tests), 6분 보행 검사(six minute walk test) 등을 통해 기본적인 심장 기능을 평가했다. 6개월 후 엠파클리플로진 그 룹은 좌심실 박출률이 16.6% 개 선됐다. 심장이 혈액을 펌프질해 내보내는 힘이 그만큼 강해졌다 는 뜻이다. 이와 함께 체내 조직에 혈액이 고이는 울혈(congestion)과 체액 저류(fluid accumulation)도 완 화됐다. 심장벽 두께도 줄어들었다. 이 는 좌심실의 혈액 펌프질이 전보 다 쉬워졌다는 의미다. 엠파클리플로진 그룹은 운동 기능도 약 10% 개선됐다. 10%면 통계학적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차이다. 따라서 입원 치료 위험이 줄어들고 삶의 질도 한결 좋아졌다. 이에 비해 위약이 투여된 대조 군은 상황이 전과 같거나 더 나빠
졌다. 좌심실 박출률은 계속 줄어 들었고 심장은 더 두꺼워지고 비 대해 지면서 비정상적인 둥근 모 양이 되어갔다. 엠파클리플로진은 혈당을 떨 어뜨리는 당뇨약인데도 저혈당 같은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엠파클리플로진이 당뇨 병이 있든 없든 심부전 치료 효능 이 있는 안전한 약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엠파클리플로진은 신세대 당 뇨병 치료제 중 하나인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sodium-glucose cotransporter2) 억제제로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떨어뜨린다. SGLT-2억제제 계열의 당뇨 약에는 엠파클리플로진 외에도 카나글리플로진, 다파글리플로진 이 있다. 심부전의 유형에는 좌심실 박 출률이 40% 이하로 줄어드는 박 출률 감소 심부전, 좌심실 박출률 이 40~49%인 경계형 박출률 심부 전이 있다. 좌심실 박출률이 50% 이상 보 존되지만 수축 후에 정상적으로 이완되지 않아 혈액을 채우는 능 력이 저하되는 박출률 보전 심부 전도 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병학 회 저널(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 에 실렸다.
“코로나19 백신, 과거 백신 알레르기 이력 있으면 주의해야” 전문가들“음식 등 다른 알레르기는 상관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과 영국에서 화이자의 백신 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 는 사례가 보고됐다. 어떤 사람이 백신을 맞고 알레 르기 반응을 보이는 걸까. 미국 CNN 방송은 17일 보건 전문가들을 인용, 백신 알레르기 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16세 이 상 누구나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백신을 맞은 뒤 알레르기 반응 을 보인 영국 국민보건서비스 (NHS) 직원 2명은 과거에도 심
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던 사람 들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과거 백신 알레르기 이력이 없었던 의료 종 사자가 이번 화이자 백신에 알레 르기 반응을 보였는데, 전문가들 은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설명했 다. 이에 영국은 백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을 중단하기로 했지만 미 질병통 제예방센터(CDC)는 알레르기가 있어도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밝 혔다. 다만 미 식품의약국(FDA)은 과거에 백신 알레르기 반응을 보
인 사람에 대해서는 접종 후 30분 동안 관찰하도록 하고 있다. 백신 알레르기가 아닌 음식, 곰팡이 등 다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백신을 맞아도 된다.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의 퍼비 패리크 박사는“심각한 음식 알레 르기가 있는 사람에 대해서도 임 상 실험을 진행했다” 며“(각종)알 레르기를 가진 사람이 수천명은 될 테지만 이들 중 문제점이 발견 된 경우는 없었다” 고 말했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도 백 신을 맞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백신이 이들을 위험에 빠 뜨릴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서도 임상 실험 자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접종을 권장하지는 않는 다고 설명했다. FDA의 생물의약품평가연구 센터(CBER) 피터 마크스 소장은 “임산부의 백신 접종 여부는 개인 에게 달려 있다” 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사람도 백신을 맞으면 재감염으 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면역력을 갖출 수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로 치료 중 인 사람은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질병이나 질환 등으로 면역력 이 약해진 사람도 백신을 맞을 수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받는 흑인 여성 간호사
있지만, 안전성 여부를 판단할 충 분한 근거가 부족한 만큼 미 질병 통제예방센터(CDC)는 개인의 판 단에 맡기고 있다고 방송은 설명 했다. 이밖에 16∼17세 청소년이 백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인 캐나다“내년 9월까지 전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할 수 있다” 료됐거나 제약 업체와의 구매 계약을 통해 내년 9월까지 캐나다의 전 국 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캐나다 보건 당국이 16일 (현지시간) 밝혔다. 캐나다공중보건국(PHAC) 대 변인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과 관련해“현재의 데이터를 토대로 할 때 내년 3분기 말까지
캐나다는 모든 국민에 접종이 가 능한 충분한 백신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 밝혔다 고 CBC 방송이 전했다. 3분기 말 은 9월을 의미한다. 보건국의 이 같은 입장은 코로 나19 백신 접종 규모와 시기를 명 확히 밝혀달라는 자사의 요청에 대한 답변이라고 방송은 설명했
다. 지금까지 정부는 코로나19 백 신 접종의 대상과 일정을 둘러싸 고 내년 말과 내년 9월, 또는 국민 대다수 등으로 엇갈린 모습을 보 였다. CBC에 따르면 최근 쥐스탱 트 뤼도 총리는 회견에서 백신 공급 전망에 대해“내년 9월 대다수 국
민에 접종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낙관적으로 언급했으나 보건국 고위 관계자는 이 시기를‘내년 12월’ 로 다르게 전망했다. 또 정부의 설명 자료에서도 경 우에 따라 서로 다른 일정을 명 기, 혼선이 초래됐던 것으로 전해 졌다. 현재 캐나다 정부는 개발이 완
총 4억1천8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한 상태로, 이는 인구 3천800만 명에 필요한 물량을 훨 씬 웃도는 규모다. 이에 대해 당국은 개발 중인 백신 후보가 실패로 판명될 가능 성에 대비해 보험의 의미를 갖는 정책 선택이라고 설명하고 일부 공급 물량은 개발도상국 구호용 으로 기부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
신을 맞으려면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임상실험에 청소년 153명이 포 함됐지만, 데이터 분석 결과 안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게 전 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라고 방송은 전했다. 캐나다 보건부는 지난주 화이 자 백신을 승인, 지난 14일부터 접 종을 시작했고 모더나의 백신도 곧 사용 승인을 거쳐 내주부터 접 종에 나설 계획이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 존슨, 노바백스 등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인 다른 업체와도 구매 계 약을 체결, 캐나다가 확보한 백신 공급선은 모두 7개 업체다.
연예
2020년 12월 18일(금요일)
“원조가 돌아왔다” ‘미스트롯2’시작부터 28.7% 대기록 “또 트로트냐” 고 질릴 때도 됐 지만, 원조의 힘은 강력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 송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예 능 프로그램‘미스트롯’시즌2 첫 회 시청률은 25.497%28.649%(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는 30.2%까지 치솟으며 이날 오전 1시까지 이어진 장장 3 시간 동안의 방송 시간 동안 시청 자의 눈을 꽉 붙들었다. ‘미스트롯’시즌1의 첫 방송 시청률은 5.9%, 마지막 회는 18.1%,‘미스터트롯’ 의 첫 회는 12.5%, 최종회는 35.7%였다.‘미 스트롯2’첫 방송 성적은‘미스터 트롯’ 이 한창 치고 올라가던 5~7 회와 비슷한 수준이다.‘미스터 트롯’ 은 8회에서 30%를 넘었지 만,‘미스트롯2’ 는 이 기세대로라 면 다음 회에 바로 30%대로 진입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날 방송에서는 마리아, 김태 연, 윤태화, 홍지윤 등 새로운 실 력자들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 며 심사위원단은 물론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대학부, 초등부, 왕
년부, 아이돌부의 주요 참가자들 의 호소력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도 이전 시즌보다 훨씬 웅 장해진 규모였고, 심사위원단도 박선주와 ‘미스터트롯’ 톱 (TOP)6가 합류하면서 스케일이 커졌다. 상금으로는 시즌 역대 최 고 액수인 1억 5천만원이 제시됐 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생긴 경험 을 바탕으로 훨씬 압축적이고 효 율적으로 진화한 연출도 눈에 띄
었다. 지상파 등에서 후속 트로트 오디션을 연달아 내놓은 가운데 프로그램 규모와 참가자의 수준 등에서 차별화를 두려는 노력이 강하게 느껴졌다. ‘미스트롯2’ 가 돌아오면서 목 요일 밤은 다시 트로트의 날이 됐 다.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와 비 지상파의 드라마와 예능 등 모든 프로그램은 시청률 1~3%를 기록 하는 데 그쳤다.
보아, 졸피뎀 밀반입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4) 가 해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몰래 들여온 혐의로 검 찰 조사를 받았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 애 부장검사)는 전날 보아를 피의 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보아는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 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졸피 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 직 원 명의로 반입하려다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 못했다” 고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이어“현지 우체국에서 성분 입장문을 내고“불법적으로 반입 표를 첨부하면 해당 약품이 해외 하려던 것이 아니라 무지에 의한 배송이 가능하다는 안내만 듣고 실수였다” 며“직원이 현지 병원 약을 발송하는 실수를 범했다” 며 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약품 “직원은 수사 기관에 적극적으로 을 수령했으나, 해외에서 정상적 협조하며 이번 일에 대해 조사를 으로 처방받았더라도 한국에서 받았고 보아도 성실하게 조사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 임했다” 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보아가 최근 의사의 권유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 하던 중 부작용이 심해지자 해당 직원을 통해 과거 일본에서 처방 받았던 약품을 배송받으려 했다 고 밝혔다. 보아와 소속사 직원을 조사한 검찰은 범행 경위와 고의 성 유무 등을 검토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포브스“올해 고소득 셀럽 1위 카일리 제너”…BTS는 47위 미국의 리얼리티 TV쇼 스타 로 유명한 카일리 제너가 올해 전 세계 셀럽(Celebrity·배우나 운 동선수처럼 대중의 관심거리가 되는 유명인사) 중 소득 1위에 올 랐다고 미 경제 매체 포브스가 16 일 밝혔다. 포브스가 이날 발표한‘2020 세계 고소득 셀럽 100’(The world’s highest-paid celebrities) 명단의 첫번째 자리 를 차지한 카일리 제너의 1년간 수입(세전 기준)은 5억9천만달러 (약 6천449억원)인 것으로 제시됐 다. 래퍼인 카니예 웨스트(1억7천 만달러)가 2위였고 테니스 선수 로제 페더러(1억630만달러)가 3 위를 차지했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 두(1억500만달러)와 리오넬 메시 (1억400만달러)가 그 뒤를 이었 다. 이밖에 영화배우 겸 감독인 타 일러 페리(9천700만달러), 축구선 수 네이마르(9천550만달러), 영화 배우 하워드 스턴(9천만달러), 농 구선수 르브론 제임스(8천820만 달러),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8천 750만달러)이 10위권 안에 포함됐
다. 방탄소년단(BTS)은 47위(5천 만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가 작년 7월 발표한 2019 명단(The Celebrity 100The World’s Highest- Paid Entertainers 2019)에서는 BTS가 5천700만달러를 벌어 43위를 차 지한 만큼 이와 비교하면 다소 밀 려난 셈이다. 포브스는 BTS가 2019년에 메 탈리카를 제외한 그 어떤 미국 그 룹보다 많은 공연수익을 올렸다 며 올해 여름으로 예정된 이들의 미국 대형 콘서트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해 이 그룹의 활동에 지장을 줬다고 평가했다. BTS를 빼면 올해 명단에 오른
아시아 출신 셀럽은 80위인 홍콩 배우 청룽(성룡·成龍·재키 찬, 4억달러)과 90위인 일본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3천740만달 러) 정도다. 포브스는 이번 고소득 셀럽 상 위 100명의 총수입은 61억달러로, 2019년 명단 때보다 2억달러 줄었 다면서 2016년 이후 첫 감소세라 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 제봉쇄와 콘서트 취소, 영화 개봉 연기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 했다. 포브스는 여러 데이터와 전문 가 인터뷰를 통해 셀럽을 선정했 으며 이번 집계에서 수입 산정 기 간은 2019년 6월부터 올해 5월까 지라고 덧붙였다.
톰 크루즈 분노에 거리두기 안 지킨 직원 5명 결국 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아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 (58)를 화나게 만들었던 직원들
원들에게 욕설까지 퍼부으며 격 한 분노를 표출한 후 직원 5명이 그만뒀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영화에서 주연 겸 제
그는 톰 크루즈가 화를 낸 후 실질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 지만‘미션 임파서블 7’ 의 제작이 코로나19로 계속 지연되는 상황
‘미션 임파서블 7’코로나로 제작 지연…긴장감 높아 언론보도 확산하자 직원들 스스로 물러나 이 결국 영화 제작 현장을 떠났 다. 영국 종합일간지인 더선(The Sun)은 16일(현지시간) 톰 크루 즈가 영화‘미션 임파서블 7’촬 영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어긴 직
작자로 참여하는 톰 크루즈가 전 날 저녁 화를 낼 때만 해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으나 해당 소식이 언론을 통해 확산하며 관련 직원 들에 대한 분노가 더 커져 해고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에서 다들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톰 크루즈의 분노가 당초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 은 면도 있지만 결국 그의 말대로 됐다고 덧붙였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한중커플 채림-가오쯔치, 6년 만에 이혼 국내외 언론‘파경’보도에 소셜미디어로 심경 밝혀 한·중 커플인 배우 채림(본 명 박채림·41)과 가오쯔치(39) 부부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 은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채림은 이 같은 내용의 언론 보도가 전해지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를 부인하는 대신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입 장을 밝혔다. 중국 시나연예는 이날“채림 과 가오쯔치가 결혼 6년 만에 이 혼했다.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 으나 이혼 절차를 끝냈다” 고보 도했으며, 다른 국내외 연예 매체 들도 두 사람이 이혼했다고 잇달 아 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2014년 양국에 서 결혼식을 올렸다. 또 결혼 3년 만인 2017년 12월 아들을 얻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중
채림“내 인생 최선 다해 살뿐” 국에서 이혼설이 불거졌으나 당 속사가 없는 상태다. 채림은 1994 시에는 부인했다. 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에 데뷔해 채림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사 ‘카이스트’ 와‘이브의 모든 것’ 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이렇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사랑받았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는 중국 성격이 아니다. 내 인생을 묵묵히 에서도 활동했다. 출산 후에는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SBS TV 예능‘폼나게 먹자’ 뿐” 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소 (2018)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윤형빈 측, 집단괴롭힘 방조 의혹에“사실무근…추가 고소할 것” 코미디언 윤형빈 측이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폭 언·폭행 방조 의혹을 전면 부인 하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윤형빈이 이끄는 윤소그룹은 이날“윤형빈 씨에 관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 이라며“근거 없 는 내용을 확산시켜 이미지와 명 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한 데에 대 해 허위사실 공표 및 허위사실 적 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추가 고소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윤형빈을 고발합니다” 라 는 제목과 함께 윤형빈이 부산에 위치한 윤형빈소극장에서 벌어 진 집단 괴롭힘을 묵인했다는 내 용의 글이 올라왔다. 개그맨 지망생인 A(23)씨는 2015년 10월 말 윤형빈소극장에 연기를 배우러 들어갔지만 잡일
만 시키고 관계자들이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 했다. A씨는 이러한 사실을 윤형빈 에게 밝혔지만‘어리니까 참아야 한다’ ,‘말을 잘 안 들어서 그런 것이다’ 라는 답변을 들었으며, 그 이후 괴롭힘을 참아왔으나 공연 이 끝나고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고 밝혔다. A씨는 현재까지 청각에 지장 이 있고 공황장애와 조현증을 앓 고 있다고 호소하며 진료 확인서 사진도 첨부했다.
그러면서“전화 통화 녹취록, 카톡 내용 등으로 주장을 증명할 수 있다”,“윤형빈과 어제 나눈 대화 내용이다. 나중에 전화를 준 다는 (윤형빈의) 말을 믿고 기다 리고 있었는데 경찰서에서 고소 를 당했다며 출석 전화가 왔다” 고 재차 밝혔다. 이에 윤형빈 측은“A씨는 여 러 차례 허위 사실을 온라인에 유 포하겠다며 협박해왔다” 며“협박 이 지속되자 이날 부산 남부경찰 서에 A씨를 고소했다” 고 설명했 다. 이어“A씨는 고소장이 접수 된 것을 알고도‘윤형빈을 고발 합니다’ 라며 사실무근인 폭로 글 을 올렸고, 근거 없는 내용을 확 산시켰다” 고 지적했다. 또한 추측성 보도와 오보, 온 라인 댓글 등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FRIDAY, DECEMBER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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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2020년 12월 18일(금요일)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뉴욕 & 뉴저지
알림방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명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다면 사람의 존재는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이 세상도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에는 생명이 없고 도리어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 죽음이 있는 곳에는 각종 질병이 있고 슬픔이 있고 더러움이 있고 음란이 있고 불의가 있고 거짓이 있고 각종 술수와 속임이 있다. 성경은 이러한 어두움을 마귀의 세상이라한다 이러한 어두움의 세상에서 벗어나는 길은 빛의 세상으로 나오는 길이다. 빛의 세상으로 나올때 죽음이 떠나가고 잃었던 생명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죽음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도 슬픔도 고통도 어려움도 거짓도 싸움도 모두 떠나가고 생명의 길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생명의 길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도와 주겠다. 전화 : 516-521-4124 이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코로나 19 기간에는 1:1 또는 2:1 기준으로 언제든지 레슨 가능함. *무조건 연락 주세요 *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 14년째 기타 교실임 *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 각종 위문 공연: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 한달 동호회비 $30 * 장소: 플러싱 147가 * 문의: ☎ 917-770-7706 -----------------------<색소폰 레슨>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색소폰 레슨합니다.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방문드립니다.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석사과정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세션 등등.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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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