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19, 2017
<제385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우리 결혼해요” 태양ᆞ민효린, 내년 2월에 화촉
이영애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29)과 배우 민효 린(31)이 내년 2월 화촉을 밝힌다. 18일 태양은 자신의 인 스타그램에 글을 올려“오 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 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
분께 알리려고 한다” 며“4 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 준 민효린 씨와 앞으로 여 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 다” 고 밝혔다.
<관련기사 B3면>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B2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P“엄청난 충격 휩싸인 K팝팬들”… 애도물결 美트위터 추모 확산…전문가 “팬들, 함께 성장한다고 생각했을 것” 외신 긴급보도·K팝스타 중압감 조명…한국 ‘높은 자살률·억압적 문화’ 지적 18일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27)이 숨지자 주요 외신과 할 리우드 연예매체들이 이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각 매체는 K팝의 대표 주자 격인 샤 이니와 종현이 그간 보여준 활약상을 소개하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는 연합뉴스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보도하면서“K팝 팬들이 엄청난 충격 에 휩싸였다” 고 전했다. 18일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본명 김종현· 27)이 숨지자 미국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 WP는 종현이 2008년 한국에서 5인 (WP)는 이 같은 소식을 보도하면서 “K팝 팬들이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사 조 보이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으며 호 진은 뉴스를 전한 워싱턴포스트. 소력 있는 다양한 창법과 무대 위의 존 재감으로 명성을 얻었고 솔로 활동에 도 한다” 고 전했다. 서도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미 대중음악 전문매체 빌보드는“한 K팝 전문가로 빌보드지에 5년간 관 국에서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한다. 그는 련 칼럼을 써 온 제프 벤저민은 WP와 진정한 재능을 가졌고 창의적이었다. 의 인터뷰에서“샤이니는 정말 혁신적 오래도록 그리워질 것” 이라고 팬의 트 인 보이 밴드였다” 면서“종현은 10대 윗을 전했다. 때 데뷔했는데, 많은 팬이 그와 함께 성 E 온라인은 종현에 대해 2005년 SM 장한다고 느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에 의해 발굴돼 2008년 샤이니에 합류 신문은 미국에서도 트위터를 통해 했고 2015년 솔로로 데뷔했다는 경력 종현에 대한 추모글이 확산하고 있으 을 자세히 소개했다. 며, 일부 팬들은 종현이 소셜미디어에 할리우드 라이프는‘비극적으로 생 남긴 마지막 게시물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샤이니의 히트곡‘리플레이’ 을 마감한 샤이니 싱어에 대해 알아야 고 전했다. (Replay),‘링 딩 동’ (Ring Ding Dong), 할 5가지’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의 종현은 지난달 20일 모던 록밴드 디 ‘루시퍼’등을 상세히 기술했다. 데뷔 시절과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한 어클라우드의 노래‘네 곁에 있어’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경력, 작곡·작사에 참여하면서 K-팝 사를 캡처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 (SCMP) 역시“한국 톱 보이밴드 샤이 장르의 다른 아이돌과 차별화한 모습 재했다. 니의 리드 싱어가 월요일 의식을 잃은 을 보인 점 등을 꼽았다. 이 게시물에는‘쉼 없던 상처와 지 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고보 ABC 온라인은 그의 마지막 모습은 친 한숨들은 이제는 멎었을까’ ‘너를 도했다. 12월 10일 솔로 콘서트였다면서“믿을 괴롭히지 마’ 와 같은 가사가 포함됐다. SCMP는 종현이 사망에 이르게 된 수 없다” 는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샤이니는 K팝 과정을 상세히 전한 뒤, 많은 팬과 유명 한편, 일부 외신은 종현 사망 소식 밴드 중 라이브 공연을 가장 잘하는 그 인사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을 전하며 한국의 높은 자살률에 주목 룹으로 꼽혔으며 화려한 안무로 여러 추모글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했다. 상을 거머쥐었다” 고 소개했다. 아울러“샤이니는 K팝에서 가장 라 미 공영 라디오 NPR은 지난 10월 또한“스키니진을 유행시키는 등 한 이브에 능한 가수 중 하나로 알려졌으 발간된 버클리 폴리티컬 리뷰의 보고 국에서 유행을 선도하기로 유명했으 며, 정교한 춤으로 수많은 상을 받았 서를 인용해 한국에서는 매일 40명이 며,‘K팝의 왕자’ 로 불렸다” 고 덧붙였 다” 고 덧붙였다. 자살로 생을 마감하며 전체 사망 원인 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한국 중 4위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도 K팝 슈퍼스타가 숨졌 의 유명인들이 악명 높은 중압감에 시 이 매체는 한국이 경제개발협력기 다고 타전한 뒤“종현은 가수이자 춤 달린다고 꼬집었다. 구(OECD) 회원국 중 1990대 이후 자 버라이어티는“한국에서 가수들은 살률이 늘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며, 장 꾼,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그룹 내 에서 큰 역할을 차지했다” 고 평가했다. 소속사의 엄격한 관리를 받는다”며 시간 노동과 극심한 공부 압박에 시달 영국 더 선은“종현은 한국의 톱 팝 “뿐만 아니라 종종 터무니없이 높은 수 리는 문화가 이러한 결과에 부분적으 스타였지만 슬프게도 27살에 세상을 준의 행동 규범을 요구받으며, 소셜미 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떠났다” 고 전했다. 디어 댓글을 통해 신랄한 비판을 받기 했다.
故 종현 빈소, 서울아산병원에 마련 갑작스레 세상을 등진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28·본명 김종현) 빈소 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
된다. 1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종현의 유족은 서울아산병원으로 빈소 를 정하고 장례 절 차를 준비 중이다. 발인 시기와 장지 등은 아직 정해지 지 않은 것으로 알 려졌다. 종현은 전날 오 후 6시 10분께 서 울의 한 레지던스 에서 쓰러진 채 발 견돼 근처 병원으
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 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4시 42분께 종 현의 친누나로부터 극단적 선택을 암 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급히 위치 파악에 나섰으 나 종현은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 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레지던스에 서 갈탄과 번개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탄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UESDAY, DECEMBER 19, 2017
샤이니 종현 사망 “이제까지 힘들었다”휴대전화 메시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27·본 명 김종현)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 께 종현의 친누나인 김모씨가 경찰에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 고 신고했 다. 김씨는 신고 직전 종현으로부터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 보내달라. 고 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 인사”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메 시지를 받았다. 종현은 이틀 전인 16일에도 김씨에 게‘우울하다. 힘들다’ 라고 털어놓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김씨의 신고를 받고서 논현 동과 청담동 일대를 수색했다. 위치 추 적 끝에 해당 레지던스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종현의 승용차를 찾아내고 그 가 묵은 방 위치까지 파악하는데 1시간 20분 정도 걸렸다. 경찰은 오후 6시10분께 119구조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27· 본명 김종현)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 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청담동 레지던스서 난방재 피운 흔적…심정지 상태서 병원이송 후 사망 판정 와 함께 방문을 열고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종현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종현은 이미 심정지 상태 였으며,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119구 조대가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응급실에 이송된 종현은 오후 6시32분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시 신은 해당 병원 안치실로 옮겨졌다.
종현이 발견된 장소는 자택은 아니 었다. 종현은 이날 정오께 이틀간 묵겠 다며 이 레지던스를 예약하고서 입실 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장소에 난방 용 재료로 추정되는 물체가 탄 흔적이 나왔고,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 있던 점 으로 미뤄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 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부검 여부를 유족 등과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종현은 2008년 5월‘누난 너무 예 뻐’ 로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 인조 아이돌 그룹 샤이니(SHINee)의 멤버로 10년째 활동해왔고, 솔로 활동 도 병행했다.
故샤이니 종현 유서 공개…“우울은 날 집어삼켰다”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SNS에 공개…“그냥 수고했다고 해줘”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27·본 명 김종현)의 유서가 공개됐다. 종현은 유서에서“난 속에서부터 고장 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 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고 토로했다. 4인조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멤버 나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에“종현의 가족과 상의 끝에 그의 유 언에 따라 유서를 올린다” 며 종현의 유 서를 공개했다. 종현은 유서에서“조근한 목소리로 내 성격을 탓할 때 의사 참 쉽다 생각했 다” 며“왜 이렇게까지 아픈지 신기한 노릇이다. 살아있는 사람 중에 나보다 힘든 사람은 없고 나보다 약한 사람은 없다” 고 호소했다. 그러면서“왜 힘든지를 찾으라니. 몇 번이나 얘기해 줬잖아. 왜 내가 힘든 지. 그걸로는 이만큼 힘들면 안 되는 거 야? 더 구체적인 드라마가 있어야 하는 거야? 좀 더 사연이 있었으면 하는 거 야?” 라고 말했다. 종현은“세상에 알려지는 건 내 삶 이 아니었나 봐. 다 그래서 힘든 거더 라. 부딪혀서, 알려져서 힘들더라. 왜
그걸 택했을까. 웃긴 일이다. 지금껏 버 티고 있었던 게 용하지” 라며 일거수일 투족이 대중에 알려지던 유명인의 삶 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무슨 말을 더해. 그냥 수고했 다고 해줘. 이만하면 잘했다고. 고생했 다고 해줘. 웃지는 못하더라도 탓하며 보내진 말아줘” 라며“수고했어. 정말 고생했어. 안녕” 이라고 글을 매듭지었 다. 디어클라우드 소속사 엠와이뮤직 윤동환 대표는 고인의 유족과 논의 끝 에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이 글을 받은 시기는 확 실치 않지만, 종현 씨가 글을 보냈을 때 바로 그의 가족 에게 전달한 바 있 다” 며“실제로 안 타까운 일이 벌어 진 뒤 유족과 유언 을 공개할지를 논 의했고, 글을 올리 자고 하셔서 올리 게 됐다”고 말했 다.
나인은 종현이 MBC 라디오‘푸른 밤, 종현입니다’진행을 맡을 당시 고 정 패널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그 는 종현이 자리를 비워야 할 때면 특별 DJ를 맡는 등 친분을 이어왔다. 종현은 전날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종현이 발견된 레지던스에 서 갈탄과 번개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탄 흔적이 발견됨에 따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예
2017년 12월 19일(화요일)
태양-민효린, 내년 결혼 2월 화촉… SNS서“앞날 축복해달라”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29) 과 배우 민효린(31)이 내년 2월 화촉을 밝힌다. 18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오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께 알 리려고 한다” 며“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 린 씨와 앞으로 여생을 함께하기로 맹 세했다” 고 밝혔다. 태양은“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 나 변치 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 고 싶다” 며“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 곳 을 바라보며 걸어가겠다” 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팬과 빅뱅 멤버들, 소속 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더욱 책 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겠 다. 저희 두 사람이 마주할 앞날을 축복 해달라” 고 당부했다. 앞서 태양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 먼트 관계자는“두 사람이 내년 2월 결 혼한다” 며“결혼식 일시·장소가 정해 지는 대로 차차 알릴 예정” 이라고 말했 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액터스는“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 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 동에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 고 밝 3집‘화이트 나이트’ (WHITE NIGHT) 혔다. 를 낸 직후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태양 태양은 결혼식을 올리고 군에 입대 이 기자간담회에서“민효린은 영감을 할 예정이다. 주는 나의 뮤즈” 라고 말해 결별설을 일 2014년부터 교제해온 두 사람은 축하기도 했다. 2015년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만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태양은 남을 이어왔다. ‘눈, 코, 입’ ,‘나만 바라봐’ ,‘웨딩드레 이들은 올해 8월 태양이 솔로 정규 스’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최근 MBC
결혼식 올리고 태양 군입대 예정 예능‘나 혼자 산다’ 에서 조숙한 취향 으로‘동할배’ 라는 별명을 얻으며 사 랑받아왔다.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 해 영화‘써니’ 와‘바람과 함께 사라지 다’ , 드라마‘칠전팔기 구해라’ 와‘로 맨스타운’ , KBS 예능‘언니들의 슬램 덩크’등에 출연했다.
강동원 할리우드 진출…‘쓰나미 LA’주연 캐스팅 ‘콘 에어’, ‘툼 레이더’ 등 연출한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신작 다.
배우 강동원이 할리우드에 진출한
18일 미국 버라이어티지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동원은 ‘콘 에어’ ‘툼 , 레이더’등을 연출한 사 이먼 웨스트 감독의 신작‘쓰나미 LA’ (Tsunami LA)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강동원이 해외 작품에 주연으로 출 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쓰나미 LA’ 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쓰나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덮친다 는 설정의 재난영화다. 내년 3월 영국과 멕시코에서 촬영 에 들어가며 2019년 개봉을 목표로 제 작을 준비 중이다. 버라이어티지는‘검은 사제들’ ‘검 , 사외전’ ‘마스터’ , 등 강동원의 근작과 함께 그가‘가려진 시간’ 으로 뉴욕아 시아영화제에서 아시아스타상을 받았 다고 소개했다. 강동원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이먼 웨스트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과 만났다. 그는“이 영화에서 맡게 될 캐릭터와 이번 프로젝트에 기대감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말 한국영화‘빅3’,삼색 마케팅‘눈길’ ‘강철비’ 주요 장면 미리 공개, ‘신과 함께’는 해외 공략 ‘1987’은 민주화운동 단체· 유가족· 실존인물 초청 시사 연말 한국영화‘빅3’ 의 스크린 대결 이 펼쳐지는 가운데 영화마다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가장 먼저 포문을 연 양 우석 감독의‘강철비’ 는 한반도 핵전 쟁 시나리오를 가정한 첩보 액션물. 한 반도를 둘러싸고 남북한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열강들의 입장까지 밀도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화의 배급사 뉴는 지난 10월 추석 연휴 직후 영화의 핵심 대사가 담 긴 10개 영상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순차적으로 공개해 누적 조회 수 1천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통상 개봉 한 달 전에 예고편을 보 여주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마케팅 전 략과는 차별화된 행보다. 당시는 북한 의 연이은 무력도발로 전 세계 이목이 쏠리던 시기였다. 배급사 뉴 관계자는“사전 입소문 형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 라며“한국 영화 최초로 핵전쟁 시나리오를 스크 린에 펼쳐내며 묵직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인 만큼, 영화의 규모와 장르를 예 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고설 명했다. 국내 최초로 지옥 세계를 구현한 판 타지 영화‘신과 함께’ 는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신과 함께’ 는 처음부터 프랜차이즈 영화를 표방하고 1편과 2편을 동시에 제작해 화제가 된 작품. 영화 전체에 시각적 특수효과가 사용돼 총 제작비만 400억 원이 투입 됐다. 손익분기점을 넘기 위해서는 해 외시장 공략이 필수적이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대만, 싱가포 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 리핀, 베트남 등 7개국 50여 개 매체를 대상으로 영어자막을 입힌 시사회를 열었다. 김용화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도 별도로 진행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영화 를 본 외신 기자들 사이에서 컴퓨터그 래픽(CG)이 훌륭하고 드라마가 감동적 이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고 전했다. ‘신과 함께’ 는 지난 17일에는 전국 7대 도시에서 시사회를 진행했으며, 영 화 속 주인공 자홍의 직업이 소방관임 을 고려해 부산 소방관 초청 시사회를 열기도 했다.‘신과 함께’ 는 오는 20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북미 및 아시아 10개국 등에서 내년 1월 초까지 차례 로 개봉한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6월 민주 항쟁을 다룬 영화‘1987’ 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최근 특별한 행사를 마
련했다. 지난 13일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박 종철 열사 기념 사업회, 이한열 열사 기 념 사업회, 이한열 합창단 등을 초청해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한 것이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내막을 담 은 이부영의 옥중서신을 외부로 전한 교도관 한재동씨, 박종철 고문치사 사 건을 목격한 의사 오연상씨, 박종철의 시신 화장을 거부하고 부검을 명령했 던 검사 최환씨 등 영화 속 실존인물들 도 참석했다. 장준환 감독은“이한열 열사 누님과 형님도 시사회에 오셨다” 면서“영화를 본 뒤‘너무 괜찮았다’ ,‘수고하셨다’ 는 소감을 전해주셨다” 고 말했다. 배급사 CJ E&M은 통상 개봉을 앞 두고 열리는 연예인 초청 VIP 시사회 와 레드카펫도 스태프 가족 시사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CJ E&M 관계자는“영화의 성격상 화려한 레드카펫 행사를 여는 것은 맞 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고 말했다.
엄마 된 황정음, 환아들 치료 위해 1억원 기부 브더칠드런에 환아 치료에 써달라며 1
강동원(오른쪽)과 사이먼 웨스트 감독
크다” 며“유능한 분들과 함께하게 돼 강동원은 이달 말 개봉하는 영화 에 특별출연했고 현재 김지운 영광” 이라고 말했다. ‘1987’ 을 촬영 중이다. 주 사이먼 웨스트 감독 역시“뛰어난 감독의 신작‘인랑’ 도내 배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 연을 맡은 스릴러‘골든슬럼버’ 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년 개봉 예정이다.
B3
올해 엄마가 된 배우 황정음(32)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 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국 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
억원을 전달했다.
B4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유커, 남극관광 첫발 22명 태운 中여객기 기지에 착륙 부유해진 중국 관광객이 세계 곳곳을 누비는 가운데 중국 항공 사의 여객기가 남극까지 발을 디 뎠다. 18일 환구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중국인 관광객 22명을 태운 하이난(海南)항공 여객기가 홍콩에서 출발해 남아프리카공 화국 케이프타운을 거쳐 총비행 21시간 만에 남극 기지의 한 설 원 활주로에 착륙했다. 중국 민영 항공기의 첫 남극 착륙이다. 중국인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 지고 이색 경험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남극이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하이난항공 측은 이번 남극 항로 개척을 위해 10년의 연구검 토를 거쳐 이착륙을 시험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객기의 첫 남극 착륙 을 계기로 중국은 앞으로 남극 관광항로를 만들어 독자적인 남 극 관광단을 조직할 수 있게 됐 다. 남극으로 여행을 가는 중국 인은 지난 10년 사이 40배나 폭 증하며 올해 남극에 간 중국 관 광객은 5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 상하고 있다. 수요가 늘면서 중국 여행사들
남극에 도착한 중국 관광객
도 앞다퉈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경쟁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유층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남극 마라 톤, 사진촬영, 결혼식 상품도 나 왔다. 그간 중국인의 남극 여행은 여름철인 11월부터 3월 사이에 자국 내에서 관광단을 조직한 다 음 외국 회사에 외주를 주는 방 식으로 이뤄졌다. 패키지상품당 7만∼16만 위안(1천150만∼2천 630만원 상당)을 내고 대부분 아 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배를 타고 남극반도로 가는 노선이었 다. 하지만 남극관광 운영자격을 가진 수백 척의 남극 유람선 가 운데 중국 선박은 한 척도 없었 고, 남극 노선을 오가는 항공편
에도 중국 여객기는 없었다. 하이난항공 관계자는“중국 인 남극 여행객은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많지만 남극의 관광자원이나 관광규칙, 제도에 대한 아무런 발언권을 갖고 있지 않다” 며 이번 항로 개설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중국은 1985년 남극 킹조지 섬에 첫 번째 과학기지‘창청’ (長城)을 건설한 이후 중산(中山), 쿤룬(昆侖), 타이산(泰山) 등 네 곳의 기지를 운영하며 다섯 번째 기지 설립을 추진 중이다. 중국은 지난 5월 베이징에서 40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남극조약 협상회의와 제 20회 남극 환경보호위원회 회의 를 하기도 했다.
세계서 가장 가파른 산악철도 스위스서 개통 경사도 110% ‘아찔’…14년만에 완공 전 세계에서 가장 경사가 가 파른 궤도를 다니는 산악열차(푸 니쿨라)가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 작했다고 18일 현지 언론들이 전 했다. 원통 모양의 이 산악열차는 1 천720m 구간을 오르내리는 동 안 탑승객들이 평형 상태를 유지 할 수 있게 설계됐다. 전체 구간 중 오르막구간은 743m이다. 최고 경사도는 110%(경사각 47.7도)에 이른다. 스위스 중부 슈비츠에서 슈토 스산을 오르내리는 이 열차는 완 공까지 14년이 걸렸다. 안전, 예 산 문제 때문에 예정됐던 기간보 다 2년이 더 걸렸다. 비용만 5천
TUESDAY, DECEMBER 19, 2017
치바이스‘산수 12조병’중국 경매 사상 최고가 경신 1천532억 원에 낙찰, 12폭 족자에 중국의 자연 담아 중국의 20세기 최고 미술가인 치바이스(齊白石·1864∼1957) 의 산수화가 중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신랑망(新浪網·시나닷 컴) 등에 따르면 치바이스의‘산 수 12조병(山水十二條屛)’ 이지 난 17일 베이징의 경매 시장에서 9억3천150만 위안(한화 1천532 억 원)에 낙찰됐다. 이는 중국 미술품 경매 사상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날 경매된‘산수 12조병’ 은 12폭의 족자에 중국의 자연을 담
중국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경신한 치바이스의 ‘산수 12조병’
은 그림으로 경매 시장에서 호가
가 뛰면서 예상 낙찰가인 5억 위
안(822억 원)을 가뿐히 넘겼다. 치바이스는 중국 문인화를 완 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표적인 화가로 2011년 경매에서‘송백 고립도’가 4억2천550만 위안 (700억 원)에 낙찰되면서 세계적 으로 명성을 얻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베이징대 연설에서 치바이 스의 도록 전집을 언급하면서 한 중 양국 간 정서적 공감을 언급 할 정도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있 다.
유산으로 받은 동전 2.5t, 은행서 6개월 세니 120만 개 독일 트럭운전사 유가족 받은 옛 마르크화 동전 1천만원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의 한 지점 직원은 6개월여 동안 수 작업으로 동전 2.5t을 세는 일을 지난주 마쳤다. 공영 북부독일방송(NDR) 등 에 따르면, 이 동전은 한 트럭운 전사가 30여 년 동안 창고에 모 아둔 것이다. 대부분 옛 독일 마르크화의 1 페니히(100분의 1마르크)나 2페 니히짜리 동전이다. 1마르크는 약 0.5유로(약 640원)다. 2002년 유로화가 도입되면서 다른 유로존 국가들처럼 독일에 서도 자국 화폐인 마르크 유통이 중단됐다. 이후 분데스방크에선 마르크 화를 유로화로 수수료나 정해진
득 싣고 와 교환을 요청했다. 이 후 한 직원이 업무 틈틈이 동전 을 세 이제야 계산을 마쳤다. 녹 이 슬거나 동전끼리 달라붙은 경 우도 많아 일일이 손으로 세어야 했다. 동전 수는 약 120만 개, 총액 은 약 8천 유로(약 1천만 원)였다. 독일 언론은‘티끌 모아 태산’ , ‘적은 돈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 은 큰돈도 벌 수 없다’ 는 등의 속 담을 인용하며 이 일을 화제로 다뤘다. 분데스방크는 15년이 지난 지 금도 ‘장롱 속에서 잠자는’마르 “누가 동전을 무시하는가… 티끌 모아 태산” 크화 지폐와 동전의 규모가 약 1 기한 없이 무제한 바꿔주고 있 유가족은 지난 5월 이 지점에 천300만 마르크(약 83억원) 정도 다. 가장이 남긴 마르크화를 트럭 가 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中 젊은세대 모피의류 외면에 업계 종사자 500만명‘한파’ 한 때 1만위안(170만원) 넘던 모피 코트, 3천위안으로 급락
17일 개통한 스위스 슈비츠의 산악열차(푸니쿨라). 최대 경사도가 110%에 이른다.
200만 스위스프랑(한화 573억 원)이 들었다. 15일 밤 공사가 끝난 이 산악
열차는 16일 지역 주민들에게 우 선 개방됐고 17일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中난징 샐러드가게 이름, 중국어로 ‘대학살’ 유사발음탓 곤욕 중국 난징(南京)대학살 추모 기념관 부근에 학살을 연상시키 는 이름의 한 식당이 곤욕을 치 르고 있다.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 湃)에 따르면‘다카이사제’ (大開 沙界)라는 이름의 이 샐러드 전 문점은 최근 중국 네티즌들의 비
지구촌화제
난의 대상이 된 이후 당국에 의 그것도 난징대학살 희생동포 해 정비 지시를 받았다. 기념관에서 불과 400m 떨어진 굳이 해석하자면‘샐러드계 곳에 차려졌다. 한 난징시민은 로의 대환영’ 이라는 의미를 갖 “민감한 곳에 이런 이름의 식당 는 이 샐러드 가게 상호의 발음 을 차리는 것은 현지에서 희생당 은‘거리낌 없이 마구 죽이다’ 는 한 동포들을 존중하지 않은 것일 뜻을 가진 성어‘대개살계’ (大開 뿐 아니라 중국의 일반 정서에도 殺戒)와 똑같다. 위배되는 일” 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의 모피산업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 1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중국 모 피산업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 다. 지난 2016년 밍크 모피 판매 는 전년대비 41%가 줄었고 올해 도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하향 곡선이 예상된다. 중국에서 밍크 코트는 한때 1 만 위안(17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지만 지금은 3천 위안이면 살 수 있다. 중국피혁협회 주임인 황옌제 는 중국 모피산업에 종사하는 500만명이 불경기로 고통을 받 고 있다고 말했다. 동물 모피를 의류 소재로 사 용하는 데 대해 세계적으로 반감 이 거센 가운데 중국의 경우 살 아 있는 동물로부터 모피를 획득 하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젊 은 세대들의 모피 거부감이 더 커지고 있다.
중국 모피농장들이 여러가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소 비자 인식을 바꾸기는 어려워 보 인다. 모피산업에 대한 중국 소비자 들의 반감은 2005년 너구리 살해 현장을 담은 동영상에서 비롯됐 다. 한 모피업자가 너구리의 껍 질을 산채로 벗기는 현장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 면서 모피를 얻는 잔인한 행위에 비난여론이 빗발쳤다. 영상이 촬 영된 허베이(河北)성의 쑤닝현 정부가 해명에 나섰으나 비난 여
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족시키기 위해 일부 업자들은 동 중국 젊은 세대들 가운데 상 물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당수가 이 영상을 본 이후 더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모피 의류를 구입하지 않는 것으 그러나 동물보호단체인 중국 로 전해졌다. PETA의 대변인 궈리는 중국의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대상자 모피업자들은 여전히 인도주의 의 절반 이상이 모피업자와 농장 와는 관련이 없어보인다고 평가 근로자들이 동물을 학대하는 유 절하했다. 사한 내용의 동영상을 본 적이 그는 여전히 작은 우리에 갇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힌 동물들이 정신적, 육체적 고 한 20대 여성은“쑤닝현의 영 통을 겪고 있으며 종종 자신의 상을 본 이후 모피 옷을 사입지 팔다리를 뜯어먹거나 우리에 머 않기로 했다” 면서“불쌍한 동물 리를 부딪힌다고 말했다. 의 사체를 걸치고 있는 느낌일 일부 동물은 주변 환경이 불 것 같다” 고 말했다. 안하면 새끼를 출산하자마자 바 중국 모피업계는 이런 소비자 로 살해하기도 한다고 그는 말했 인식을 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 다. 을 하고 있다. 궈리 대변인은 모피산업에서 2016년 업계는 밍크의 경우 동물학대를 피하는 것은 불가능 질식이나 약물로 살해토록 하고 하며 독가스나 전기적 충격도 너구리나 여우는 고통완화를 위 ‘자비로운 죽음’ 일 수 없다면서 해 전기적인 충격을 가하도록 가 젊은 세대들에 패션 등 어떤 형 이드라인을 만들었다. 식이든 동물가죽 사용을 거부하 소비자들의 투명성 요구를 만 도록 촉구했다.
건강정보
2017년 12월 19일(화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이제 집에서 운동한다” “몇달간 초저칼로리 요법으로 당뇨 정상 회복” 영국 임상결과·2년짜리 연구중 1년째 결과…획기적 치료법으로 자리잡을지 주목
홈트족 위한 실내운동기구 디자인출원 활발 미세먼지와 시간, 비용의 문제로 실 외활동을 하거나 피트니스 클럽을 이 용하기 어려워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 이 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인 이른바 ‘홈트족’ 이 늘어난 가운데 가정용 실 내운동기구 디자인출원도 활발하다. 특허청에 따르면 가정용 실내 운동 기구 디자인출원은 2012년 69건에 불 과했지만 이후 매년 20%가량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152건으로 2012년의 2배에 달했다.
가정용 실내운동기구 디자인출원 5년 새 2배로 늘어 올해는 8월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5.4% 증가한 141건이 출원됐다. 출원인 유형별로는 최근 5년간 (2012∼2016년) 국내 개인의 출원비중 이 61.8%로 1위, 중소기업이 29.3%로 2위이고 외국 법인, 외국 개인 순이었 다. 국내 개인과 중소기업이 가정용 실 내운동기구 출원을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 중 중소기업의 출원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가정용 실내운동기구는 크기별로 대형, 중형, 소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중대형과 소형 모두 큰 폭으로 출원 건 수가 동반 상승했다. 러닝머신 등 대형 운동기구보다는 작은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고 좁은 공 간에서도 운동할 수 있는 소형운동기 구 출원비중이 74%로 컸다. 품목별로는 상·하체와 복근 운동 기구, 자전거형, 입식형, 좌식형, 요가 기구 등으로 구분되는데, 모든 품목의 출원율이 증가했으며 품목별 출원비중 도 고른 분포를 보였다. 모바일 앱으로 다른 이용자와 운동 을 경쟁할 수 있는 헬스기구, 조이스틱
을 이용해 인터넷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헬스 바이크,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문 트레이너에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승마운동기구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 이 도입된 운동기구들도 출원되기 시 작했다. 최규완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은“기대수명 증가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좁은 거주 공간에 서 효율적으로 운동하려는 수요가 계 속 늘고 있다” 며“가정용 실내운동기 구 디자인출원은 계속 증가할 것” 이라 고 예상했다.
“아침 식사, 혈당·체중 조절에 도움” 이스라엘 연구진 “생체시계 유전자 활성화시켜” 아침 식사가 생체시계 유전자를 활 성화시켜 혈당과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메디컬센터 당뇨병 치료실의 다니엘라 야쿠보비치 박사 연구팀이 건강한 사람 18명과 비 만에 당뇨병이 있는 사람 18명을 대상 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 넷판과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 다. 연구팀은 하루는 아침과 점심을 먹 게 하고 또 하루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 만 먹게 한 뒤 혈액검사를 통해 생체시 계 유전자 발현과 혈당을 측정하고 인 슐린, 포도당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 할을 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glucagon like peptide), 디펩 티딜 펩티다아제-4(DPP-IV: dipeptidyl peptidase-IV)의 활성도를 평 가했다. 그 결과 아침 식사를 했을 때는 건 강한 사람과 당뇨병 환자 모두 생체시 계 유전자가 정상적으로 활성화되면서 혈당이 잘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점심 후에도 혈당과 인슐린 이 잘 조절됐다. 또 체중의 효과적인 감소와 연관된 특수 생체시계 유전자들이 활성화됐 다.
몇 달 동안 칼로리 섭취량을 정상의 3분의 1 이하로 줄이는 초저칼로리요 법으로 당뇨 환자의 절반 가량이 약물 없이도 정상으로 회복됐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 요법으로 체중을 15kg 이상 뺀 사람들의 경우 정상회복자가 85% 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총 2년짜리 연구 중 1년째 연 구결과여서 장기적으로도 효과가 있는 지, 큰 부작용은 없는지 등은 더 두고 봐야 하지만 현재까지 결과가 뛰어나 새로운 치료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영국 뉴캐슬대학과 글래스고 대학 공동연구팀은 영국의 당뇨 관련 비영리단체인‘다이어베티즈 UK’ 의 지원을 받아‘당뇨환자 회복 임상시 험’ (DiRECT)을 2011년부터 해오고 있 다. 이는 2~5개월 동안 하루 섭취 열량 을 약 600~800킬로칼로리(㎉) 정도로 제한하되 각종 영양소는 골고루 포함 해 섭취하면서 기본적 당뇨관리법을 지키는 것이다. 표준 섭취 열량은 나이 와 체격 등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인 남 성의 경우 약 2천㎉라는 점에서 그 40%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다. 또 정해진 기간 섭취 후엔 다시 정 상적인 당뇨 식사를 하면서 감량된 체 중을 유지토록 하되 당뇨약은 먹지 않 도록 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미 성인당뇨 환자 11명 에게 8주 동안 이 요법을 실시하자 당 뇨와 밀접한 간과 췌장의 지방이 대폭 줄어들고 식사 때 생산되는 인슐린량 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 30명 대상 임상시험에서 이런 효 과가 재확인됐으며, 2개월간 초저칼로 리요법 중단 6개월 뒤에도 혈당이 정상 이었으며, 당뇨를 앓은 지 10년 된 환 자에게도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이번엔 규모와 기간을 크 게 늘려, 당뇨 진단을 받은 지 6년 이내 인 20~65세 자원자 298명을 2개 그룹 으로 나눠 임상시험을 했다. 한 그룹은 사람에 따라 3~5개월 동 안 초저칼로리요법을, 다른 그룹은 표 준치료법만 지키도록 했다. 표준치료 법은 탄수화물 비중과 섭취 칼로리를 어느 정도 줄이고 적절한 운동을 해 체 중을 빼면서 금연 절주를 하는 것이다. 초저칼로리 요법은 여기에 더해 강력 한 체중 감량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음 식은 주로 주스를 비롯한 유동식으로 섭취했다. 그 결과 요법 시행이 끝나고 약을 먹지 않은지 1년째에 일반요법 그룹은 4%만 정상으로 회복된 반면 초저칼로 리요법은 46%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무엇보다도 정상회복엔 체중감량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일반그룹의 감 량폭은 평균 1kg이었고, 초저열량그룹 은 평균 10kg이었다. 특히 0~5kg 감량자들의 정상회복 률은 평균 7%였으나 5~10kg 감량자들 은 34%, 10~15kg 감량자들은 57%였 다. 15kg 이상 감랑자는 86%나 됐다. 복통과 쓸개 통증 등 몇 가지 부작 용이 초저칼로리그룹은 9명(4%), 일반 요법그룹은 2명(1%)으로 큰 차이는 없 었고 심각한 부작용도 없었다. 이 요법은 개인별 식단과 열량조절, 저혈당 등 여러 부작용 위험을 관찰하 고 예방해야 하므로 의사의 지도 하에 시행해야 한다. 연구팀은 2년으로 예정된 시험을 계속해봐야 하지만 당뇨 진단 후 가급 적 빨리. 특히 약을 먹지 않고도 정상으 로 회복시키는 일은 환자와 국가보건 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 는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아부다비에서 열 린 국제당뇨연맹(IDF) 총회에서 발표 됐으며,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랜싯’ (Lancet)에 실렸다.
건강해 보이는 사람도 동맥경화 나타나는 이유는? 혈중 지질(lipid) 가운데 하나인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과 연관
아침 식사가 생체시계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혈당과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아침을 거르고 점심만 했을 설명했다. 때는 체중 감소 관련 유전자들의 활동 전체적으로 이 실험 결과는 아침 식 이 억제되는 한편 점심 이후 내내 혈당 사를 거르지 않고 제때 식사를 하는 것 이 오르고 인슐린 반응도 약하게 나타 이 신체 전체의 대사활동을 개선하고 났다. 체중 감소를 촉진하며 당뇨 합병증과 이는 아침을 먹지 않을 경우 그날 노화 관련 질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과식을 하지 않아도 체중이 늘어날 수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야쿠보비치 는 강조했다. 박사는 해석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당뇨병학회 생체시계는 포도당 대사의 24시간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학술지 사이클 변화만이 아니라 체중, 혈압, 혈 ‘당뇨병 치료’ (Diabetes Care) 최신호에 관내피세포의 기능도 조절한다고 그는 발표됐다.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이 정상 범 위에 있고 담배도 피우지 않고 비만하 지도 않아 건강해 보이는 사람도 심근 경색이나 뇌졸중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이유는 혈중 지질(lipid) 가운데 하나인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 롤(나쁜 콜레스테롤)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국립 심혈관연구센터 (CNIC)소장 발렌틴 푸스테르 박사는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 거의 없어 건 강해 보이는 사람에게 있어서 주목해 야 할 동맥경화 예고지표는 혈중 LDL 수치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 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전통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 없는 성인 1천779명을 대상으로 무증 상 동맥경화(subclinical atherosclerosis) 예고지표가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위해 각종 검사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 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푸스테르 박사
는 말했다. 연구팀은 MRI, CT, PET, 2~3차원 초음파 등 첨단 혈관 영상 기술을 총동 원해 이들의 대동맥, 경동맥, 관상동맥, 대퇴동맥을 찍고 혈압, 혈당 등 각종 검 사를 시행하는 한편 생활습관 변수들 을 조사했다. 혈관 조영 결과는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같은 전형적인 심혈관질 환 위험요인이 없고 담배도 피우지 않 는 중년(40~54세)그룹의 50%가 동맥 경화반(atherosclerosis plaque)을 지니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동맥경화반은 연령, 남성 (male sex) 다음으로 LDL 혈중수치와 가장 연관이 큰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기준으로 정상 범위에 해당하는 LDL 수치도 대동맥, 경동맥, 관상동맥, 대퇴동맥 경화반의 정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푸스테르 박사는 밝혔다.
이는 현재의 혈중 LDL 정상 범위 기준을 낮추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 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미국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은 혈중 LDL 수치 159mg/dL 이상을‘높 음’ (high)으로, 130~159mg/dL을‘경계 범위 높음’ (borderline high)으로 지정하 고 있다. 동맥경화는 상당히 진행돼 심근경 색, 뇌졸중 등이 촉발되는 단계에 가서 야 탐지되는 것이 보통이다. 일단 이러한 일이 터지고 난 뒤에는 치료 선택이 제한되고 환자는 영구적 인 삶의 질 저하를 감수해야 한다. LDL 혈중수치는 조절할 수 있는 방 법이 있는 만큼 미리 대책을 세우는 것 이 중요하다고 푸스테르 박사는 강조 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병학회 저널(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신호(12월 11일 자)에 발 표됐다.
TUESDAY, DECEMBER 19, 2017
B6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정직한 견적! 완벽한 공사! 깔끔한 마무리! 모든 허가 공사
원 건축 프러밍 건축 상업용 건물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지붕 루핑.사이딩 방수 인테리어 및 각종 내부공사 도어, 윈도우, 샷시, 스토어 프론트 마루 타일 프러밍 / 전기 각종 보일러 수리 및 설치 상하수도 및 배관공사, 부엌, 화장실 각종 전기 공사 및 수리
917-345-6002
무료 상담
Graphic Designer: Resp for design consulting on print, electronic and film media. Formulate design concept & specs. Create albums, videos, packaging. Bachelor’s deg in graphic design or fine arts reqd. Must be fluent in Korean. Send resume to MOIM Photography LLC: 480 Broad Ave. 2 Fl, Ridgefield NJ 07657 ------------------------------BIBLE TEACHER, NONPROFIT RELIGIOUS ORG., IN FLUSHING, NY. DUTIES: TEACH BIBLE STUDY TO CHURCH MEMBERS. PLAN & PREPARE BIBLE STUDY PROGRAMS. ENHANCE FAITH FORMATION THROUGH BIBLE EDUCATIONS. HS GRADUATE OR GED IS REQUIRED. MUST BE FLUENT IN KOREAN LANGUAGES. 2 YEARS EXP. IN JOB OFFERED. HRS. 10A- 6P, 40 HRS/WK. SEND RESUMES TO ATTN: REV.MANG JOON PARK, PASTOR, THE SHIN IL PRESBYTERIAN CHURCH OF NY, INC. 41-10 163 ST FLUSHING, NY 11358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뉴저지 오피스에서 일하실 파트타임 디자이너 구함 ☎ 917-418-5980 -----------------------------부주방장 구함 부서 : KCS 훌러싱 경로회관 영양부 급여: 풀타임 유급 혜택: 건강보험및 유급 휴가 자격: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취업 가능하신분건강하신분 ☎ 718-886-8203 ------------------------------파랑새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뻐꾸기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 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CDL면허증 시험 보실분 합격할수 있게 도와드림 통증병원에서 운전 가능한 면허증 입니다. 지금 전화주세요 ☎ 347-200-3437 -------------------------------교회 반주자 구함 주중 1번 / 주일 10시 45분 예배시작 신앙인 반주자 구함 플러싱 162가 사례합니다 ☎ 917-417-9240 ------------------------------플러싱 거주자 슈빌리지에서 파트타임 일하실 분 ☎ 718-539-3400 ☎ 917-292-8853 -------------------------------뉴저지 네일가게 구인 팰팍에서 20분거리 바쁜 쇼핑몰에 위치한 네일가게 -기술자 & 1년이상된 중간기술자 구함 -네일 일 배우실 초보자도 환영 (팰팍.포트리 지역 픽업 가능) ☎ 201-485-9954 -------------------------------타주에서 세일즈 하실 분 핫아이템(화장품, 건강식품 등) 으로 타주에서세일즈 하실 분 구합니다. ☎ 718-300-2777 -------------------------------50대.60대 헬퍼 구함 전기공사 업체 초보자 환영 점심 제공 근무시간 (8시 30분~5시 30분) 일당 $120 뉴저지 지역임 ☎ 201-575-2489 -------------------------------야마야마 회사 네일 니퍼 및 미용가위 세일즈 구함 네일 니퍼 & 미용가위 가는 기술 배우실 분 *기본급+커미션 가능 (타주 우대) ☎ 917-371-8022 Fax 516-933-1430 -------------------------------
빠메이드 구함 플러싱에 위치한 빠에서 일하실 용모단정한 아가씨 구함 ☎ 917-836-0343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 하실 분 *일반면허도 가능. ☎ 718-704-8213 ------------------------------*맨해턴에서 주방보조하실 분* 열정적인 파트타임 주방보조구함 맨해턴에 위치, 주에 5일이나 6일 일하실 분 이메일로 연락바람 hironakatsuka@outlook.com -----------------------------주택매매
-------------------------------베이사이드 2Br 코압 매매 -Windsor Oaks coop apt, 2층 -새로깐 바닥, 새로 수리한 욕실 -세탁기&건조기 -새 창문& 새 현관문 -퀸즈 최고 학군인 26학군 -PS 205 건너편, 쉬운 파킹 -매매 가격 $295,000 ☎ 516-643-1487(주인 직접) -----------------------------211-07 32Ave. 오픈하우스 11/18일(토)~11/19일(일) 1:00pm~3:00pm 4베드, 3욕실, 2가라지 파킹 6대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와잇스톤 렌치 하우스 40X90 23-07 154가 벽돌 단독하우스 3Br 2Bath , 좋은 상태 매매 가격 $938,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베이사이드 단독 벽돌집 하이렌치 4Br 3Bath,가라지 2개, 파킹7대 매매 가격 $1,250,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3 패밀리 하우스 매매 47-47 215st. 베이사이드 세미디테치드, 코너, 1층 스튜디오 2,3층 각 2베드룸 교통편리, 관심있는 분만 연락 요망 주인직접 매매가 149만불 ☎ 516-902-4754(영어문의) ------------------------------퀸즈 60X100, 3Br 2.5Bath, 가라지 있음 넓은 꾸민 지하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퀸즈 42X100, 1패밀리 콜로니얼 지하+1층+2층 (각 1,500sqft) 4Br 3Bath, 가라지 있음 리틀넥 파크웨이 근처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더글라스톤 40X143 3Br 3Bath, 꾸민 지하 최고의 상태, 벽돌, 가라지 있음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빌딩매매 빌딩매매 자메이카 $1,580,000 매우 바쁜 지역, 새로 지은 주상복합 3층 건물, 전철역 근접 자세한 내용은 문의 요망!! ☎ 917-560-1970(제프 윤) -------------------------------브루클린 $2,650,000 바쁜지역, 코너 건물 대지: 3,666 sf 건물: 3,630 sf NOI: $122,950 CAP: 5 ☎ 917-560-1970(제프 윤) -------------------------------브루클린 $1,799,000 바쁜지역, 코너건물 대지:1,540 sf 건물:3,080 sf NNN(트리픞 넷) 2016년에 새로 꾸민 건물 NOI: $98,945 CAP: 5.5 ☎ 917-560-1970(제프 윤) --------------------------------
롱아일랜드(낫소) $1,450,000 최근 레노베이션 바쁜지역 4 점포/2 아파트 100% 입점중 넷인컴: $92,000 ☎ 917-560-1970(제프 윤) -------------------------------브루클린 $3,900,000 2015년 레노베이션 5 점포 100% 입점중 넷인컴: $208,000 ☎ 917-560-1970(제프 윤) -------------------------------롱아일랜드(낫소) $1,490,000 NNN(트리플 넷) 넷인컴: $86,000 ☎ 917-560-1970(제프 윤) -------------------------------브루클린 $2,780,000 최근 레노베이션 바쁜 지역 3 점포 100%입점중 CPA 5.2 ☎ 917-560-1970(제프 윤) -------------------------------사업체 ------------------1년된 반찬가계 매매 $100,000 다른 사업 관계상 매매 합니다. 렌트 $2,300. sqft about 1,200. 리스 7년 남음 전기세 물세 $350가량 매월 매상은 매달 상승하고 있습니다. 11월달은 $14,000 이상 올랐습니다. 혹시 원하시면 같이 몇달 해보시고 구매 하셨도 됩니다. ☎ 917-446-3948(부) -------------------------------푸드 트럭 매매 *주매상 $3,500-$5,000 -뉴저지 지역 -1달유지비 $1,000 -한국음식 부부가 운영적합 -펄밋 도와드림 *매매가격 $11만 ☎ 347-215-1191 ------------------------------정비소 매매 우드사이드 위치 렌트비 $1,800 매매가 $5만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뉴저지 네일살롱 매매 에섹스 카운티 좋은 로케이션 백인동네 주인 은퇴 관계로 매매 3,000sqft, 렌트 $3,900 매매 가격 $120,000 -자세한 사항은 전화 요망 ☎ 201-403-8474(주인직접) ------------------------------수입 보장 세탁소(알바니) *매매가 39만불 작년 매상 43만불 *안정된 가격 Suits $15 .00 *2,850 SF/ 대형 샤핑몰/ 창업 20년 ☎ 718-406-1300(제임스) ------------------------------브루클린, 락카웨이 에비뉴 좋은위치, 네일가게나 뷰티서플라이에 적합 좋은렌트, $2,000(월) 서브웨이 한블럭 플러싱에서 30분거리 ☎ 718-450-7992 -------------------------------커네디컷 네일샬롱 매매 뉴욕에서 2시간 거리 백인동네, 매우 바쁨! 연인컴 $500,000 아주바쁜 플라자 스타벅스 옆 매매가 $200,000 이번여름 돈 벌수 있는 기회! 주인 은퇴 원함 ☎ 860-881-0136 (탐에게 영어문의) -------------------------------세탁소 매매 웨스트 뉴욕 뉴저지 지역 렌트 $1,100 매매 가격 $65,000 ☎ 201-854-4138 ☎ 201-220-1195 -------------------------------157-16A 노던선상 최근 레노베잇 한 노래방 최상의 커머셜 위치 운영하기 쉬움 10yrs 리스, Annual Escalation 12-개인 룸, 다양한 사이즈 최신 노래 수시 업데이트 다양한 언어 (한국어문의) ☎ 917-838-9005 tsong@c21amhomes.com -------------------------렌트
------------------------N N JJ 뉴저지 테나플라이 하우스렌트 2패밀리하우스 1층 3Br 2Bath $2,975 (주인 직접) 좋은 학군 초.중.고 버스 도보거리 중앙 냉.난방 시스템 ☎ 201-564-7413 201-707-1823 --------------------------------
뉴저지 E. 러더포드. 2Br 1층, $1,450 맨하탄 버스 5분거리 인컴(수입)/ 직장 확실하신 분 No Pet, No Smoking ☎ 201-220-3924(주인 직접) ------------------------------뉴저지 클립사이드 팍 듀플렉스 3Br 2Bath, 대원 식당 근처, 버스 정류장 근처 $2,500, 즉시 입주 가능 ☎ 201-407-7389 (주인 직접) -------------------------------
N Y
플러싱147 & 34 Ave. 3Br 2Bath $1,900-$2,000, 3층, 난방 포함, 3식구-4식구 한함 아주깨끗함. 마루, TX 보고 와 Credit report 요구함 ☎ 917-446-3948(부) -------------------------------플러싱 149가 샌포드Ave 3Br 1.5Bath $2,250 1,000sqft, 조용한 지역 새로 레노베이션한 집 버스.기차 매우 가까움 별도의 다이닝룸(3번째 방으로 개조 가능) 넓은 부엌, 마루 바닥, 히팅.온수 포함, 세탁기& 건조기, 건물안에 창고 있음. 1월 입주 가능 (주인직접) ☎862-210-5803 (영어 문의/Mike) EMAIL MBFREDERICKS@GMAIL.COM -------------------------------써니사이드 1Br 아파트 렌트 리모델링한 현대식 아파트 교통 & 쇼핑 편리 히팅 & 핫 워러 포함 (주인직접/ 영어 문의 요망) ☎718-631-7738 ☎917-660-6065 -------------------------------베이사이드 3베드, 1.5 욕실 마루, 히팅, 파킹, 세탁기, 건조기 포함 $2,150 베이사이드 넓고 큰 듀플렉스 카도조 근처, 3베드, 2욕실 모두 개조했음. 새마루, 새부엌, 세탁장, 2파킹 $2,500 ☎917-335-0262 (부동산/ Mrs.박) -------------------------------와잇스톤 3Br 2Bath 마루바닥, 히팅 별도 렌트 $2,200 1월 1일 입주 가능 부동산 마이클 최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와잇스톤 1Br 21Ave & Clintonville St. 1층, 난방 포함 $1,150 ☎ 917-446-3948(부) -------------------------------베이사이드 209가 15Ave 깨끗한 3Br 2Bath, 2층 세탁기 & 건조기 파킹 2대 가능(드라이브웨이 포함) ☎ 917-446-3948(부) -------------------------------플러싱 162가 43Ave 대형 2Br 마루 바닥, $1,850 엘머스트 Grand Ave 83가 3Br $2,400 ☎ 917-406-1957(부) -------------------------플러싱 195가 47-45 2층, 3Br 1Bath, 1,500sqft 마루 바닥, 세탁 기계 있음 H마트 3블럭 거리 히팅 포함 $2,5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엘머스트 하우스 렌트 큰 2Br 1Bath, 리빙룸, 부엌, 다이닝룸 교통.쇼핑 편리 렌트 $1,800 ☎ 917-617-2952(주인직접) ------------------------------플러싱164가 42Ave 방 3개 욕실1.5 아주 큰 집 히팅&파킹 포함 2분만 거주시 $2,100 ☎ 917-446-3948(부) ------------------------------베이사이드 214가 35Ave 3Br 2Bath, 2층, 마루 좋은 상태 $2,5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포레스트힐스 지역 교통편리하고 조용한 지역 전철 2분거리(E . F) 3층, 3Br 즉시 입주 가능 ☎ 718-263-0178 (주인) ------------------------------플러싱 153St. 노던에서 반블럭 2베드, 1 화장실, 1오피스 마루, 2층, 애완동물 사절 $2,35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플러싱 파슨 성당근처. 1Br $1,700 / 2Br $1,900 마루, 힛, 세탁실 ☎ 516-840-1877(부) -------------------------------221 & Horace Harding Expw. Bayside 3brs. 2full baths 2층 drive way 포함 $2200 ☎ 917-446-3948(부) --------------------------------
36Ave. & 166St. 3베드, 2욕실, 2층 $2,200 버스 Q28 1분 거리 164 st. 기차역 2분거리 ☎ 917-446-3948(부) -------------------------------스페이스 렌트 ------------------------------플러싱 공간 렌트 어번데일 기차역 근처 600sqft 사무실이나 창고로 쓰실 분 즉시 입주 가능 $700 ☎917-754-0234(주인직접) ------------------------------플러싱 164가 노던선상 현재 건강제품가게로 운영중이며 입구쪽 공간 렌트 내지 안쪽 렌트함 (속옷이나 화장품 사무실 등등 가게로 적합한 공간) (유틸리티 포함) ☎ 718-939-3357(주인 직접) ------------------------------리틀넥 노던선상 번화가 코너건물 1층 $2,500 500sqft+지하 리테일 혹은 사무실로 적합 (서브리스 가능) ☎ 516-840-1877(부) ------------------------------플러싱 146가 34Ave 500sqft 구두 수선가게로 좋은 자리 (지하 창고도 있음) ☎ 718-539-0077 (8am~7pm 전화) ------------------------------Flushing, Northern 가까운 교회 100좌석 가능 1:30 부터 예배 가능 $1,700 ☎ 917-446-3948(부) ------------------------룸메이트
------------------------베이사이드 룸메이트 구함 노던 208 st. 근처 조용한 동네, 넓은 파킹랏 ☎ 917-418-5980 -------------------------------플러싱 140-16 34Ave 남향, 햇빛 잘들어오는 넓은 방 $750(유틸리티 포함) 교통 편리, 즉시 입주 가능 ☎ 407-719-7246 ☎ 315-486-6415 ☎ 646-263-4115 -------------------------------플러싱 149가 35Ave 인터넷 가능, 가구 일체 $600 직장여성분 원함 (중국 교포 여성 환영) ☎ 646-229-4236 ------------------------------플러싱 147가 Barclay ave 깨끗한 독방 $550 즉시입주가능. 유틸리티모두포함 ☎917-417-9240 -------------------------------플러싱 유니온St 산수갑산옆 작은 독방 $550 전철 도보 3분거리 가구 있음, 인터넷 가능 ☎ 917-526-9426 -------------------------------어퍼 맨해튼(Upper Manhattan) 욕실딸린 독방 $950 여자분 원함 ☎212-927-8599 -------------------------------기차역 가까운 164가 (노던에서 3블럭) 룸메이트구함 큰방$700 작은방 $500 잠만 주무실 여학생이나 직장여성분원함 ☎ 646-361-9202 (전화 안될시 문자로 남겨주세요) ------------------------------베이사이드 203-04 28Ave 조용하고 깨끗한 중간방 $700 교통 편리(버스 28.31번 ) 5분이내 여학생이나 직장인 여자분 원함 즉시 입주 가능 ☎ 917-626-4651 -------------------------------노던 158st. 근처 욕실딸린 큰방, 덱 사용가능 $850(유틸리티포함) 남.여 상관없음 ☎917-418-5980 -------------------------------종합 -----------------------------안쓰는 색소폰(엘토,테너) 연락 주세요 ☎ 718-679-8780 -------------------------------<스킨케어, 속눈섭연장 & 펌&염색 > *초보자도 바로 일할수 있는 실전 위주의 속성 교육 / *스킨 분석 방법 및 그에 따른 관리와 기계 설명 / 시술 및 교육(재료 Full Set포함) / *최신 Layer 기법,1 to 1기법 (더 빨리, 더 쉽게, 더 많이 붙일수 있는 기법) *일본제 100%실크 속눈썹 다년간의 미용학원 티칭 *시술경력 뉴욕주 교사 자증격 소지 / *속눈썹 관련 재료 판매 '아이래쉬 디자인에 따른 연습 포함' 예약 필수 (Certificate 발급 가능) ☎ 917-319-2903 -------------------------------------고양이 주실분 새끼 고양이 무료로 주실 분 연락 주세요 ☎ 917-701-9121 ---------------------------------
플로어 공사 일 하실분 오하이오 콜럼버스 지역
외국계 큰 회사의 하청을 받아서
카펫,마루,타일,장판공사 하시는 일
경험자 & 초보자도 가능
고수익 보장/ 안정된 지역
전화번호: 614-207-2253 614-207-7580
햇
(점보사이즈) 5 LB $ 19.99
화장품,영양제 생산제조 컨설팅
30년 실전 경험 같이 나누겠습니다. "마이브랜드" 개발 유명브랜드접목, 소량샘플제조,대량수출안내 품 목
1. 화장품 (색조, 스킨, 기능성, 한국수출용, 샴푸, 머리칼나는약, 미백, 주름살, 줄기세포) 2. 건강식품 (다이어트) 3. 비타민(허브, 드링크) 4. 각종 의료기구(FDA) 5. 기능성영양제(알부민,간장보호약, 로얄제리) 6. 당뇨약차, 치매약, 변비약차, 전립선차
718-300-2777
결 혼 좋은, 교육받은 젠틀맨이 착하고 이쁜 한국여성을 찾습니다. 친구 또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실 분 연락주세요 ☎ 646 - 335 - 5377 (Jeff) --------------------------------
명함인쇄 전단지 인쇄 명함 천장 50불 웹사이트/ 각종 광고물 현수막 제작 ☎ 347-337-4446
2017년 12월 19일(화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30분 수술! 당일 퇴원! 발기 부전 , 조루 끝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뉴욕 & 뉴저지
30분 고민하고 30년 행복 / 메디케어 메이케이드 무료 1 _
12 절개, 페니스에시린더, 고환에 펌프, 7바늘 봉합, 2주 후 사용. 손으로 펌프 4-5회 누르면 발기. 관계 후 발브 누르면 원상 복구.
알림방
내 맘대로 강도.시간 임의 조절. 성기 커지는 이득 생기고. 수슬 흔적 없고, 자연 발기도 함께되고, 느낌, 사정도 동일함.
문의전화 : 718-939-0900
아~ 너무 좋다! 30년 행복하세요. 자신을 되찾으세요!
이메일 : nyilbod@gmail.com
<예수님은 누구신가?> *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분이시다. * 예수님은 악한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분이시다. * 예수님은 우리의 죽음을 대속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분이시다. *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분이시다. *** 기도 및 상담하여 드립니다. 가정불화. 부부문제, 이혼문제, 자녀문제 음란물 중독, 각종 중독. 정신 분열증상 각종 말기 환자로 기도받기 원하는 분 *** 연락주세요 1) 예수님을 알기를 원하시는 분 2) 담임 목사의 부재로 설교가 필요한 교회 대리 설교하여 드림 영적 상담 치유소 상담 전화 : ☎ 516-521-4124 상 담 자 : 엄 금 철 목사
<알 림>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문의 ☎ 718-578-9074
<하늘 산악회> *하늘이 주신 건강을 위해 하늘 산악회와 함께 하세요. 히말라야 트래킹, RV 캠핑 *산행 요일: 화.목.토요일.일요일 *픽업 장소: 뉴욕 (노던 베이사이드~플러싱) 뉴저지 (한남체인, 브로드Ave 선상, 킹사우나) *픽업시간: 전화 문의 요망 *전화: ☎ 917-741-0505 < NY 나무 십자가 찬양단 찬송 > 2년째 매주 화요일 ( 회비 없음 ) 찬양 오후 4시 30분~5시 30분 *악보 무료제공 *각교단 누구든지 환영( 이단은 제외 ) *영적인 복음성가와 찬송가를 부름, 중보기도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 917-417-9240 ☎ 631-662-8363(총무) <무료 미국 시민권 강의 (100% 합격)> *10년 노하우의 강사가 무료 강의 합니다. -플러싱: 갈릴리교회 33-37 146th St. Flushing, NY 11354 -뉴저지: 뉴저지영어훈련원 705 Grand Ave. #208, Ridgefield, NJ 07657 시민권 신청 및 영주권 갱신 업무와 시민권 인터뷰시 한국어 통역도 해 드립니다. *문의: ☎ 201-518-6829 usnjpp17@gmail.com <롱아일랜드 개척교회> <토요일 배드민턴 무료 개인레슨> *탁구 무료 그룹 모집 *어린이 한글학교 *장소: Whispering pines SDA school 211 Jericho Tur npike, Old Westbury, NY 11568 -담당자: 신재환 -연락처: ☎ 646-771-3220 -이메일: susu740219@gmail.com
<실내 골프 연습장 오픈> *뉴욕 골프 학원에서 동절기 골프 연습을 위한 장소를 아래와 같이 오픈합니다. ------------ 아 래 ---------------------------------모집 인원: 10명(선착순) 기 간: 2017년 12월 1일 ~2018년 3월 31일 까지 회 비: 월 $200 시 간: 자유 (오전10~오후 10까지) 위 치: 노던 154가 인포레 미용실 지하 문 의: ☎ 347-205-4555(이학용 프로)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든지 대 환영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 3시 & 4시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11년째 기타 교실임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각종 위문 공연: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한달 동호회비 $30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 917- 417- 9240 (단장) ☎ 718 - 887-1204 (반장)
< 노래와 기타(포크)를 사랑하는 모임 > *장소: 좋은 씨앗 교회(Town Hall 건너편) (35-18 Linden Place 3rd Floor ., Flushing, NY 11354) *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6시(차후 변경 가능) *정원: 7명 P.S.: 기본 코드 아시는 분 *문의 전화: 718359-8802, 347-542-3897 Mrs. Lee (부제시 Message 남겨 주시기 바람) ♠기 회♠ 고정관념이란 틀속에서 가끔 다가오는 엄창난 기회를 놓칠때 가 있습니다 함께 부자되고 함께 성공할수 있는 투자도 없이 시작할 수 사업이 있다면 ~ 알아보시면 좋겠죠? 연락처:347-551-0308 需要 ~ 您可以信任的 ”安利产品” 请联系 Anna: ☎ 347-551-0308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제 7회 정기 연주회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1년 스케줄)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악보계 ☎718-640-8995 악단장 ☎631-742-4141 총 무 ☎718-578-9068 반 장 ☎718-887-1204 <KCS 봉제반 수강생 모집> *재봉기초반, 옷수선 반, 패턴반 수강생 모집합니다. -오전반 10시~12시/ 오후반 1시~3시 금요일 자유반 3시~5시 금요일 *옷수선 반 은 가져올수 있는 옷을 배웁니다. *주소: 203-5 32th Ave Bayside NY11361 *문의: ☎ 917-602-0622 ☎ 718-939-6137(KCS사무실)
휴대용 줄기세포 주사안맞고,수술없이 capsules의혁명! 간편합니다.아침,점심,저녁식전 1시간전후에 한알씩 따뜻한 물한컵으로 90개 드시고 모든관절염을 완치하시고 예방하십시오. 특히 무릎,손가락,어께,허리,척추,대퇴골,tennis elbow.등 당뇨,고혈압,치매,파킨슨,심근경색,전립선 발기부전,빈뇨,허파,간,쓸개 각종내장을 튼튼하게유지하시고 숙면을 취하십시오. (대리점 모집: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등....) ☎ 646-279-1127 , ☎ 646-634-8080
Teresa Choi, F.I.T.Graduate
Crystal Cleaners
718-539-0077 146-07 34Ave. Flushing NY 11354
미국 입국비자 합법적 취득 타주 운전면허증-갱신 및 신규 한국운전면허증-미국면허증 교환 여권, 문제(기소중지,병역)상담
777mijoo@gmail.com
(646)988-8416
이광남 무료 건강 보험 /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 오바마케어> *뉴욕주에서 시행하는 무료또는 저렴한 건강보험 신청 및 갱신 상세히 상담해 드립니다. *에센셜 플랜 월 $20 *유학생 및 임산부 무료 *해병대 및 월남참전 용사 가족 우대함 *전화 문의: ☎ 917-517-6219 (유나이티드 건강보험) 136-02 Roosevelt Ave. Flushing, NY Fax) 888-369-3193 kwang_lee@uhc.com 산후조리 도와드립니다 플러싱에서 1시간거리 베어마운틴 근처 숲으로 둘러싸인 조용하고 아늑한 곳입니다. 가정집에서 친정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픽업도 가능합니다) 문의: ☎ 646-573-7037 <줄기세포 제품> -10.10 셀 줄기세포 화장품 1박스(5개/10개) -마스크팩 1박스(5개들이) -휴대용 줄기세포 : 1달분 90개 *건강에서 피부 미용까지 줄기세포 제품을 이용해보세요 (대리점 모집: 플러싱, 맨하탄, 커네티컷, 뉴저지 그외 지역 등....) ☎ 646-279-1127, 646-634-8080 <경남 사천향우회 송년모임> *날짜: 12 월12 일 ( 화요일) 저녁 6시 *장소: 플러싱 삼원각 (144 20 노던Blvd 플러싱) *문의: ☎ 김대창 917-418-2343 <교회 같이 쓰실 분> 160가 노던 선상 교회 입니다. 월~금(오전.오후) 주.중에 교회 사용 하실 교회를 찾고 있습니다. 문의: ☎ 347-732-9361
US DOT #1020911
까치이삿짐 12
미주이주공사
<송 뮤직 스튜디오> *속성 기타(일렉, 어쿠스틱, 베이스) & 드럼 전문레슨(30분&1시간) -다양한 연령층을 알차고 쉽게 지도합니다. -3개월 기본 속성 코스 -연령 불문, 초보 환영 -뉴욕에서 개인레슨 15년 경력 -교회 찬양단 특별지도 -고등학교 콘서트 밴드 특별지도 *60세 이상 걱정 마시고 전화주세요 *1:1 개인지도 *기타.드럼 동시 등록시 할인 *2인이상 등록시 할인 *시간: 주 7일 레슨(8am~10pm) *장소: 뉴욕 플러싱 150가 ☎718-679-5002 ☎718-427-3323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정성을 다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드립니다.
해피 펌프 서비스 917-599-7172 (케니킴)
<남미 민속악기 “팬플룻” 무료체험과정 모집> 대 상: 악기/ 악보 처음이신 분도 환영(50~70 대) 기 간: 2018.01.08일 부터 (4주 과정) 시 간: 평일반/토요반 중 선택 (주1회 2시간씩) 인 원: 각반 12명 선착순 장 소: 베르디 음악원 (Fairview, NJ) 악 기: “교육용 팬플룻 무료대여” *각 반에 정원이 부족하면 폐강될 수 있음 *자세한 신청은 메세지로 보내드립니다. *팬플룻 강사 문의 : 551-777-3257
ICCMC #312327
밍크. 가죽. 양장. 양복 (의상 맞춤/수선 전문)
B7
slicer
toaster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24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자체 대형 창고 보유 무료 상담 및 견적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건물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NJ 201-461-4426 NY 718-939-2424 Fax 718-357-0119
B8
패션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DECEMBER 19, 2017
초보도 하는 완벽 화장… ‘립&블러셔’메이크업 TIP 화장 초보를 위한 립&치크…내게 어울리는 블러셔·립 메이크업과 관리 방법은? 립과 블러셔 메이크업은 화장 초보 러움이다. 양 조절에 실패해 과하게 바 자들도 쉽게 접하는 아이템이다. 하지 르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만 립 메이크업 제품은 색상이 무척 다 블러셔 메이크업을 할 때는 블러셔 양해 고르기 까다롭고, 블러셔는 양 조 를 손등에 덜어 양을 조절해 보자. 색상 절이 어려워 메이크업에 익숙한 사람 이 연하게 묻어날 정도로 양을 조절해 들도 종종 실수한다. 여러 번 두드려 바르면 자연스럽게 연 ‘쥐 잡아 먹었냐’ ‘술 마셨냐’ 라는 출할 수 있다. 말을 들어본 적이 있거나 메이크업에 미소를 지을 때 볼록 튀어나오는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라면 립 메이크 ‘애플 존’위주에 바르는 게 일반적이 업과 블러셔 메이크업 팁을 참고해 보 다. 블러셔를 애플존 윗 부분에 둥글게 자. 바르거나 가로로 길게 연출하면‘동안’ ◆ 블러셔 연출법은?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블러셔의 매력은 은은함과 자연스 사각턱이나 둥근 얼굴형은 블러셔
를 사선 방향으로 발라 얼굴형을 보완 한다. 가수 설리처럼 피부가 흰 편이라면 핑크 컬러 블러셔를 발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AOA의 설현처럼 건강미 넘치는 피부라면 오렌지 컬러 를 발라 발랄한 느낌을 연출해보자. 청순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라벤 더 또는 코랄 컬러 블러셔를 사용해 보 자. 웜톤·쿨톤과 같은 자신의 피부 톤 에 따라 색상을 선택하면 실패 확률을 훨씬 줄일 수 있다. ◆ 나에게 어울리는 립 메이크업은? 립 메이크업은 잘 지워지기 때문에 지속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입술에 연한 컬러의 틴트를 베이스 로 바르면 립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된 다. 진한 컬러 틴트는 이후에 바를 립 제품의 정확한 발색을 방해하므로 주 의한다. 연한 틴트는 워터, 무스, 젤 타입의 틴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스틱 제형 의 틴트는 바른 후 휴지로 가볍게 눌러 닦아 색이 섞이지 않게 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이 유행이었으나, 최근에는 립 제품을 꽉 채워 바르는‘풀 립’메이 크업이 대세다. 무난한 컬러를 찾는다면 그룹 트와 이스의 다현, 레드벨벳의 웬디처럼‘코 랄’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레드 벨벳의 조이는 레드 컬러가 강조된 코 랄 립스틱을 선택해 상큼한 분위기를 더했다. 청순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핑크 립 메이크업에 도전해 보자. 이때 립 글 로스를 덧발라 촉촉하게 연출하면 청 순한 분위기를 배가할 수 있다. 핑크 립 메이크업은 흰 피부에 잘 어 울린다. 피부가 어둡거나 노란기가 도 는 편이라면 코랄 빛이나 붉은 빛이 도 는 핑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혹적인 분위기나 시크한 분위기 를 자아내고 싶다면 가수 현아와 배우 설리처럼 레드 립을 연출해 보자. 현아는 짙은 아이 메이크업에, 설리 는 레드 시스루 의상에 레드 립으로 포 인트를 더했다. 레드 립이 부담스럽다면 가수 아이
유처럼 핑크빛이 감도는 색상을 선택 하거나 톤 다운된 색상을 선택해도 좋 다. ◆ 입술 관리하기 평소 꾸준히 관리하면 더 매력적인 입술을 만들 수 있다. 건조한 입술에 영양을 주기 위해서 는 노폐물과 각질을 먼저 제거해야 한 다. 립 메이크업은 립 전용 리무버를 이 용해 지운다. 화장솜에 리무버를 묻히 고 입술에 30초 정도 얹은 뒤 닦아내면 더 깔끔하게 지울 수 있다.
립 메이크업을 지웠으면 각질을 제 거할 차례다. 입술에 립밤이나 바세린 을 듬뿍 발라 10분 정도 방치하고, 면봉 이나 거즈로 닦아내면 매끈한 입술을 만들 수 있다. 각질 제거를 자주 하면 입술이 건조 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주 2-3회 정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깨끗해진 입술에 립밤 을 듬뿍 바르고, 랩을 씌워 10-15분 정 도 방치한다. 무엇보다도 평소에도 꾸 준히 립밤을 발라 보호막을 형성하는 것이 좋다.
이 걱정된다면 겉감만 찬물로 간단히 씻어내세요. 단, 파운데이션이 묻은 채로 오래 방 치할 경우 묵은때가 돼 클렌징 제품으
로도 쉽게 제거가 되지 않으니 주의하 세요. 외출할 때 클렌징 티슈를 가지고 다 니면서 입고 벗을 때마다 목 부위를 가 볍게 닦으면 깨끗한 상태로 오래 입을 수 있답니다. 화장품 자국을 매번 닦아내는 것이 귀찮다면 패딩 점퍼 안에 머플러를 둘 러 옷에 묻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도 좋 아요. 메이크업 클렌저가 없다면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토너나 주방 세제를 사 용해도 좋아요. 토너 속 알코올 성분이 파운데이션 의 유분을 제거하기 때문이에요. 주방 세제에도 그릇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오염 제거에 도움 이 된답니다. 얼룩을 지울 때 오염 부위를 거칠게 문지르면 잘못 얼룩이 번질 수 있어요. 해당 부위만 여러 번 두드려 세탁하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패딩에 묻은 파운데이션, 어떻게 지우죠? 클렌징 워터· 티슈 사용해봐… 알코올 성분 든 토너· 주방세제도 효과 Q.> 새로 장만한 화이트 롱패딩을 목 끝까지 올려 입었더니 파운데이션
이 패딩 목 주변에 묻어버렸어요. 다른 곳은 깨끗해서 전체 세탁을 하긴 부담
스럽고, 목 주변만 일부만 가볍게 빨고 싶은데 간단한 방법이 없을까요? A.> 추운 겨울엔 목 위로 올라오는 패딩점퍼를 자주 입어 목 주변이 금세 더러워지곤 합니다. 점퍼의 네크라인 부분이 파운데이 션, 립스틱을 바른 얼굴과 닿아 쉽게 오 염되거든요. 하지만 거위털, 오리털, 웰론 등 다 양한 충전재로 꽉 차있는 패딩 점퍼는 세탁을 자주하는 것이 어렵고, 천연 충 전재의 경우 잦은 세탁이 보온성을 떨 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전체 세탁보 다는 오염된 부분만 세탁할 것을 권합 니다. 패딩점퍼에 파운데이션이 묻었을
땐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지워내세요. 파운데이션이 묻은 부위를 클렌징 제품으로 톡톡 두드려 충분히 지운 뒤, 물티슈로 닦아내면 된답니다. 잔여물
스포츠
2017년 12월 19일 (화요일)
LA레이커스 전설로 남은 코비 등번호 8·24번 영구 결번 지난해 은퇴한 미국 프로농구 NBA 스타 코비 브 라이언트(39)의 LA 레이커스 시절 등 번호 8번과 24번이 영구 결번됐다. LA레이커스는 18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172018 NBA 정규리그 홈 경기 하프타임 에 브라이언트를 위한 영구결번식을 열었다. 그의 영구결번식은 이날 LA 레이커 스와 골든스테이트의 2017-2018 NBA 정규리그 경기 2쿼터가 끝난 뒤 열렸다. 하프타임이 평소보다 늘렸다. 은퇴 당시 기고했던 ‘농구에게 (Dear Basketball)’ 라는 편지와 코비 브 라이언트의 어린 시절 꿈이 애니메이 션으로 흘러나갔다. 이 편지에서 그는‘내 심장은 견딜 수 있고, 내 정신도 버틸 수 있지만, 내 몸이 안녕을 말한다’ 며 은퇴의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이 끝난 뒤 양복을 차려 입은 코비 브라이언트는 센터를 가득 메운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코트 중앙으로 걸어 나왔다. 매직 존슨(58)이 직접 마이크를 잡 고 코비를 소개하며 그가 선수 시절 이 뤄낸 업적을 소개했다. 존슨은“제2의 코비는 앞으로는 없을 것” 이라고 치켜 세웠다. 함께 뛰었던‘공룡 센터’샤킬 오닐 (45), 1996년 신인 드래프트 후 2주 만 에 코비를 데려왔던 제리 웨스트 전 단 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리그를 대표하는 슈팅가드로 활약 했던 앨런 아이버슨도 참석했다. 이어 그의 8번, 24번의 등번호가 ‘레전드’ 들의 등번호가 위치한 곳에서 양쪽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영구결번된 윌트 체임벌린(13 번), 엘진 베일러(22번), 게일 굿리치(25 번), 매직 존슨(32번) 압둘 자바(33번), 샤킬 오닐(34번), 제임스 워디(42번), 제 리 웨스트(44번), 자말 윌크스(52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브라이언트는 이 자리에서“말로 표 현하기가 힘들다” 며“이 모든 훌륭한 선수들을 보고 자라고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는데 이제 그들과 함께 나란
영구 결번식을 위해 코트에 선 코비.
B9
보스턴, 종료 1초전 역전 덩크슛으로 인디애나 제압 휴스턴, 유타 21점차 대파… 골든스테이트, 연장서 LA레이커스 제압 미국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가 인 디애나 페이서스를 힘겹게 물리치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보스턴은 18일 인디애나 주 인디애 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에서 열린 2017-2018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테리 로 지어의 역전 결승 덩크슛에 힘입어 인 디애나에 112-111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보스턴은 26승 7패를 기록하며 간 신히 동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2 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격차를 2 경기 차로 벌렸다. 보스턴은 2쿼터까지 62-47로 여유 있게 앞서나갔다. 그러나 3쿼터에서 혼자 16점을 쏘 아 올린 빅터 올라디포를 앞세운 인디 애나의 거센 반격에 추격을 당했다. 85-78로 4쿼터를 맞은 보스턴은 대니얼 데이스가 2점을 먼저 넣었으나, 인디애나 랜스 스티븐슨에 3점 슛을 얻 어맞았다. 스코어는 87-82. 5점 차는 종료 2분 40초 전까지 이 어졌다. 보스턴은 100-95로 앞선 상황에서 카이리 어빙의 슛이 빗나가는 사이 인 디애나 도만타스 사보니스에 2점을 내 주고 이어 올라디포의 레이업슛에 자 유투 1개를 허용하며 100-100 동점을 허용했다. 남은 시간은 1분 52초. 어빙의 득점으로 한 번씩 공격을 주 고받은 보스턴은 올라디포에 다시 3점 슛을 허용하며 급기야 102-105로 역 전을 당했다. 보스턴은 작전 타임으로 인디애나 의 상승 분위기를 끊었다. 그러나 어빙의 턴오버로 공격권을 다시 넘겨줬고, 올라디포에 레이업 슛 을 허용하며 31초를 남기고 102-107 로 끌려갔다. 4초 만에 어빙의 3점 슛으로 105107로 따라붙은 보스턴은 한 번씩 득 점을 주고받았고, 점수는 107-109가 됐다. 남은 시간은 22.2초. 공은 인디애나
보스턴-인디애나 경기 장면.
가 갖고 있었다. 보스턴은 올라디포에 자유투 2개를 내주며 107-111로 패색이 짙었으나, 어빙이 다시 3점 슛을 꽂아넣으며 110-111로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았 음을 알렸다. 그리고 9.3초가 남은 상황에서 테리 로지어가 가로채기에 성공한 뒤 1.5초 를 남기고 덩크슛을 꽂아넣어 힘겹게 승리했다. 어빙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30점을 넣었다. 로지어는 9점을 기록했으나, 막판 역전 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 다. 인디애나 올라디포는 38점을 꽂아 넣었지만, 팀 패배로 아쉽게 빛이 바랬 다. 서부 콘퍼런스 선두 휴스턴 로키츠 는 클린트 카펠라가 24점에 무려 20개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활약 속에 유타 재즈를 120-99로 대파하고 14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제임스 하든은 26점 6리바운드 6어 시스트를 기록했고, 에릭 고든이 3점슛 7개를 포함해 33점을 넣으며 펄펄 날 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종료 2.5초
전 얻은 자유투를 지미 버틀러가 모두 집어넣으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 스에 108-107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 뒀다. 버틀러는 37점을 쏟아부으며 팀 승 리를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로스앤젤 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아레나에서 열 린 LA 레이커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6-114로 힘 겹게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선두 휴스턴과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02-102로 연장 에 들어갔다. 케빈 듀랜트가 연장 시작 3점슛을 집어넣고 종료 7.3초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하는 등 연장에만 12점을 넣 어 승리를 이끌었다.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 에서 듀랜트가 36점 11리바운드 8어시 스트의 활약을 펼쳤다. LA 레이커스는 이날‘전설’코비 브라이언트의 등번호 영구결번식이 열 렸으나, 아쉽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 다.
코비,“한 번호만 고르라면 24번”
영구 결번식에 나선 코비 브라이언트과 가족들.
19일 홈 경기서 영구결번식… 코비 “내게 너무 큰 의미” 히 벽에 걸린 것은 내게 너무 큰 의미 가 있는 일” 이라고 감격을 전했다. 그는 이어“유산이라는 건 우리가 대단한 일을 이뤄냈다는 점에서도 중 요하지만, 다음 세대에 영향을 미친다 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저 위 에 걸린 유니폼들이 나를 이 순간까지 오게 만들었다” 고 말했다. 이날 LA레이커스는 영구 결번식이 열린 스테이플스 센터 밖 거리를‘코비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랜드’ 로 꾸미고, 브라이언트의 업적을 기리는 각종 조형물과 놀이기구들을 설치했다. 나이와 인종, 성별을 망라하고 수천 명의 팬들이 코비랜드를 가득 메우고 이제 전설로 남을 브라이언트를 축하 했다고 ESPN은 전했다. NBA 선수였던 조 브라이언트를 아 버지로 둔 코비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1996년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니츠의
지명을 받은 후 곧바로 LA레이커스로 트레이드돼 지난해 은퇴할 때까지 20 년을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년 동안 팀을 5번 NBA 정상에 올 려 놓았고, 18번 올스타팀에 선발됐으 며, 두 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NBA 통산 득점은 3만3천643점으 로 카림 압둘 자바, 칼 말론에 이어 NBA 역사상 세 번째로 많다.
은퇴한 미국 프로농구(NBA) 스타 번), 샤킬 오닐(34번) 등 LA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39)의 LA 레이커스 레전드들의 유니폼과 나란히 홈구장에 시절 등번호 8번과 24번이 영구결번됐 걸리게 됐다. 다. 지난해 은퇴경기에서 60점을 넣고 LA 레이커스는 18일 로스앤젤레스 떠났던 코트에 다시 선 브라이언트는 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 팬들을 향해“사랑합니다” 라고 감사인 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17-2018 사를 전했다. 행사전 기자회견에서는 NBA 정규리그 홈경기 하프 타임에 행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고 감격해 하 사를 열고 브라이언트가 20년 동안 사 며“이 모든 훌륭한 선수들을 보고 자 용한 두 번호를 동시에 영구결번으로 라고 배웠는데 이제 그들과 함께 나란 기념했다. 히 벽에 걸린 것은 너무 큰 의미가 있는 구단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매직 존 일” 이라고 말했다. 슨과 샤킬 오닐,‘득점기계’앨런 아이 LA 레이커스는 이날 경기장 밖 거 버슨 등이 참가해 축하했다. 리에 그의 업적을 기리는 각종 조형물 1996년 LA 레이커스에 입단한 브 과 기구로 장식한‘코비랜드’ 를 꾸미 라이언트는 8번을 달고 10년간 활약했 고 팬을 맞았으며 코트 사이드의 관중 고, 2006년부터는 24번을 달고 2016년 에게는 코비 브라이언트 헬리콥터 로 까지 뛰었다. 두 번호를 단 그의 유니폼 봇을 나눠주며 기념식을 준비했다. 은 매직 존슨(32번), 카림 압둘 자바(33 브라이언트는 8번을 달고 3차례 팀
을 NBA 정상(2002~2003)에 올렸고, 24번을 달고는 MVP(2008)에 선정됐고 2차례(2009, 2010) 우승했다. 두차례 득점왕(2006, 2007)도 24번 시절 이뤘 다. 그의 3만 3643점은 카림 압둘 자바, 칼 말론에 이은 NBA 통산 3위 기록이 다. 브라이언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의 동상을 세우게 된다면 어느 번호 를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8번은 머 리가 긴 코비, 24번은 머리카락이 없는 코비가 될 것” 이라고 농담한 뒤 그 자 신은 24번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기사 제보/광고문의 718-939-0900
B10
스포츠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김현수, 옆집 LG로… 4년 총액 115억원에 FA 계약 연봉 2천만원 연습생에서 역대 FA 2위 대박 계약 김현수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두 시즌을 뛴 김현수(29)가 KBO 리그에 복귀한다. 김현수는 친정팀인 두산 베어스가 아닌‘잠실 라이벌’LG 트윈스를 새로 운 둥지로 선택했다. LG는 19일 프리에이전트(FA) 김현 수와 4년 총액 115억원(계약금 65억원, 연봉 5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 표했다. 115억원은 지난해 최형우(KIA 타이 거즈)가 받은 역대 외야수 최고액(100 억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역대 FA 규모로는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4년 150억원)에 이은 2위다. 김현수는 신일고 시절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고, 청소년 대표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외야수로서 발이 느리고 수 비가 약하다는 이유로 저평가돼 2006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 팀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 결국 김현수는 두산에 연습생 신분 인 신고선수로 계약금 없이 연봉 2천만 원만 받고 입단했다. 2006년 데뷔 해에 단 한 타석에만 들어섰던 김현수는 2007년 99경기에 서 타율 0.273을 기록하며 자신을 향한 편견을 깨뜨려 나가기 시작했다. 프로 데뷔 3년째인 2008년에는 타 율(0.357), 최다안타(168개), 출루율 (0.454) 1위에 오르며 한국 야구를 대표 하는 교타자로 성장했다. KBO리그 성적은 2015년까지 10시 즌 동안 1천131경기에서 타율 0.318과 1천294안타, 142홈런, 771타점이다. 김현수는 2015년 141경기에서 0.326의 고타율을 유지하면서도 자신 의 한 시즌 최다인 28개의 홈런을 쳐내
김현수(29)가 메이저리그에 대한 미련을 접고 LG 트윈스와 4년 총액 115억원(계약금 65 억원, 연봉 5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며 중장거리포서의 이미지까지 더했 다. 그해 FA 자격을 얻은 김현수는 세 계 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야구 국가대항전인‘프리미어 12’ 에 출전해 최우수선수(MVP)를 받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눈도장을 받은 그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총 액 7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입성했다. 김현수는 플래툰 시스템으로 인해 출전 기회가 적었음에도 2016년 타율 0.302, 92안타, 6홈런, 22타점으로 활약 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고, 시즌 중반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됐 다. 메이저리그 재도전 의사가 있었던 김현수는 그러나 이번 윈터 미팅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빅리그의 싸늘한 분 위기를 감지했다. 국내 복귀를 선택한 김현수는 지난 달부터 지속해서 구애 의사를 드러내 온 LG 구단과 손을 잡았다. 올 시즌 물방망이 탓에 고전했던 LG는 중심타선을 확실히 책임질 수 있 는 김현수를 영입해 타선 고민을 어느 정도 해결했다. LG 구단은“김현수가 중심타선의 한 축으로 활약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계약을 마친 김현수는“새로운 기회 를 제안해주신 LG 구단에 감사드린다. LG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팬분들의 성원에 더 많은 승리로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 을 밝혔다. 김현수는 오는 21일 그랜드 인터콘 티넨탈호텔 메이플홀에서 입단식 및 공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SNS에 밝힌 김현수의 진심 #두산팬 감사 #LG팬 사랑 2년 간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끝내 고 LG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외야수 김현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김현수는 19일 LG 트윈스와 4년 총 액 115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김현수는 역대 FA 2위, 외야수 1위의 금액을 맺고 2년 간의 메이저리그 생활 을 끝내고 KBO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김현수는 이날 계약 직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김현 수는“안녕하세요? 김현수입니다” 로 글의 운을 띄웠다. 이어“오랜 고민 끝 에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메이저 리그에 도전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 했지만 그라운드 뛰고 싶다는 희망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경기를 뛰고 싶었 습니다” 며 메이저리그 생활을 끝내고 KBO리그로 복귀하게 된 이유를 밝혔 다. 또한,“신고선수로 출발한 제가 여 기까지 올 수 있게 응원해주신 두산 베 어스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 니다” 며“제 이름을 외쳐주시던 팬들 의 함성은 저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저 를 응원해주신 두산 팬 여러분의 사랑 을 절대 잊지 않고 마음에 간직하겠습
손흥민, ‘올해의 선수’ 축구협회 선정… 통산 3번째 수상 남 자 축구 국가 대표팀의 ‘에이스’ 손 흥 민 (25·토트 넘)이 올 해 한국 축구에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친 선 수로 선정됐다. 축구협회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린 2017 KFA 시 상식에서 손흥민을 올해의 남자 선수 로 선정했다. 2013, 2014년에 이어 3년 만이자 통 산 3번째 수상이다. 3회 수상은 기성용 (스완지시티·2011, 2012, 2016년)과 공동 최다 기록이다. 올해의 남자 선수는 한국 국적을 갖 고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협회 출입 언론사와 전임지 도자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1명당 1~3순위 투표가 진행됐다. 손흥민은 168점을 따내 올해 K리그 최우수선수 이재성(전북·131점)을 제 쳤다.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물 론 국가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한 손흥민 의 수상은 이미 시상식 전부터 기정사 실화돼왔다. 그는 올해 5월 2016-2017시즌을 마치면서 시즌 21골을 터뜨려‘차붐’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갖고 있던 역대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 (19골)을 넘어섰다. 지난달 5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통산 20번째 골로 박지성(전 맨체 스터 유나이티드)의 한국인 프리미어 리그 최다 골 기록도 경신했다. 태극마크를 달고선 A매치 8경기 연 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던 그는 10월 모 로코와의 평가전 페널티킥 득점에 이 어 지난달‘강호’콜롬비아를 상대로 2 골을 폭발하며 한국 축구 전체의 분위 기를 반전하는 데 앞장섰다. 시즌 중이라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 한 손흥민은 영상을 통해“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 으로 받아들이겠다” 면서“내년 월드컵 도 잘 준비해서 희망을 드리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WK리그 감독과 각급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여 자 선수는 인천 현대제철과 대표팀에 서 발군의 기량을 뽐낸 이민아(26·고
손흥민 경기 모습.
이민아
올해의 여자선수는 이민아… ‘베스트 골’은 이승우 ‘50m 드리블 골’
김현수 인스타그램 캡처
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고맙습니다” 며 메이저리그 진출 이전, 친정팀이던 두 산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현수는 2006년 두산에 입단해 2015년 FA 자격을 얻기까지 10시즌 동안 1131 경기 출장하여 타율 0.318와 1,294 안타, 142홈런, 771타점을 기록 하며 KBO리그에서 손꼽히는 컨택형 타자로 이름을 남긴 바 있다.
TUESDAY, DECEMBER 19, 2017
이제 잠실구장 홈을 함께 쓰는‘잠 실 라이벌’팀에서 활약을 하게 된 김 현수다. 김현수는 마지막으로“제 고민 의 시간을 기다려주신 LG 트윈스 구단 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LG의 승 리를 위해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 겠습니다. LG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 니다” 면서 LG 선수로 포부를 밝혔다.
베 아이낙)가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민아는 올해 WK리그에서 14골 10어시스트를 올려 현대제철의‘특급 외국인’비야(24골 14어시스트)에 이 어 리그 전체 2위이자 한국 선수 중엔 최고 기록을 남겼다. 국가대표로는 아시아축구연맹 (AFC) 아시안컵 예선 평양 원정 경기 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 언십에서 활약했다.
이민아는“지도해주신 모든 감독님 유망주에게 주는‘영플레이어’ 상은 과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면서“여 18세 이하(U-18) 대표팀의 공격수 오 자축구가 발전하려면 저희가 더 열심 세훈(울산 현대고), 여자 U-16 대표팀 히 해야 한다.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 의 주축 수비수 이수인(울산 현대청운 다. 중)이 받았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울산 현대고의 이밖에 이승우(베로나)가 올해 국제 고교 왕중왕전 등 5관왕을 이끈 박기욱 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 감독(남자), 여고부 3개 대회 우승을 차 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선보인 지한 충주 예성여고의 권무진 감독(여 ‘50m 폭풍 드리블 골’ 은 팬들이 뽑은 자)에게 돌아갔다. 올해 최고의 골에 선정됐다.
2017년 12월 19일(화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B12
THE KOREAN NEW YORK DAILY
TUESDAY, DECEMBERR 19,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