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97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여“친구”와“가
족”이라는 주제를 놓고 글짓기 솜씨를 겨루었고, River Dell H.S. 12학년 정서원 학생이 뉴욕 총영사상과 상
금 1,000달러가 걸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는 시는 윤지영 시인과 김정혜 시인, 수필은 이수정 작가, 주동완 작가, 정은실 작가가 맡았다.
수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총영사상(상금 1,000 달러): 정서원(River Dell H.S. 12학년)
▶최우수상(상금 각 500 달러씩): △최지아(MS67 M.S. 7학년) △김아라(Tenafly M.S. 7학년)
▶우수상(상금 각 300 달러씩): △이지안 3학년(Stillman E.S.) △김나영 3학년(Luther Lee Emerson) △ 이봄 7학년(Plaisades Park Jr. School) △김예원 9학년(Francis Lewis H.S.) △이소연 10학년(Cardozo H.S.) △이세현 11학년(Tenafly H.S.),
▶장려상(상금 각 100 달러씩): △방혜린 3학년, 박윤서 4학년(이상 Center st. E.S.) △조영미 5학년(PS32 st.) △정예나 5학년(Upper School) △김서윤 6학년(Charles Dewolf M.S.)
△김빛나 6학년(Norwood Public) △정유진 8학년(Tenafly M.S.) △박재이 8학년(Lewis F. Cole M.S.) △최예린 10학년(Edison H.S.),△이예빈 10학년( Bergen Academy) △김윤원 11학년(Cardozo H.S.) △한동훈 12학년(Francis Lewis H.S.) [한글날 글짓지 대회에 대한 영상을 보기 원하면 https://www.koreanwritingcontest.com/video에 들어 가 보면 된다.
11951이랍니다) 그들을 감옥에
나 : 나쁜 사람이 아닌데 잡힐 수도 있나요?
조종사 :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Palisades Park Jr. School7학년>
조종사 : 환영해요. 오늘 이 비행기는 가족나라에 도착할거여요. 뭐
라구요? 잘못 구매한 티켓이라구요? 어쩔수 없죠.“노 리펀드랍니다 ㅎ
ㅎ”
가족을 생각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오르죠?
매일 생각나고 같이 있고 싶은 사람들,
부모님, 언니, 누나, 오빠, 형, 동생, 사촌, 삼촌, 이모…
저도 늘 보고 싶은 사람들이랍니다.
근데 그거 알아요? 매일 하늘에, 비행기 안에 늘 있는데 말이죠.
나 : 저기요. 가족 나라라고 했죠? 거기가 어디여요?
조종사 : 도착하면 알게 될 거예요. 몇 시간만 참아주세요.
나 : 네.
조종사 : 자 이제 도착했어요. 그리고 이제 여행의 시작이죠!
나 : 우와 멋져요!
조종사 : 네, 가족 나라는 대단한 곳이여요. 다른 가족들이 여기 살면
서 삶을 즐겨요. 그리고 말할 거 없이 다양한 가족들이 여기 있죠. 어디
한번 구경해볼까요?
자, 여기 첫번째로 우리가 다 상상하는 가족, 그 완벽한 가족, 거의 싸
우지 않는 가족, 사랑을 하는 가족, 무얼하든 간에 잘 하는 그런 가족 그
완벽한 가족은… 그런 건 없죠!
나 : 네???
조종사 : 하하, 장난입니다. 그래도 거의 없긴 하죠. (여기 이 동네에
는 있지만. 그래도 악당들이 너무 많으니까.) 슬퍼 보이시네요. (뭐 때문
일까요? 혹시 악당들 때문에?)
옆집을 봅시다.
어둡고 슬픈 이 집은… 그래요, 이집은 그 가족이 살아요.
그 가족이라뇨?
여기 사는 사람들은 악당 가족이라고 불러요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고, 무시하고, 아프게 하는 부모들이 있어요.
나 : 어머나 어쩌면 좋아요?
조종사 : 하아. 그런 사람들은 꼭 있어요
그래서 가족나라에는 경찰서가 있답니다
이렇게 아프게 당하고 있으면 경찰이 와서 도와줘요. (아 신고번호
나 : 아, 네
조종사 : 왜 이렇게 조용해요?
당신의 가족이야기요
나 : 제 가족요? 흠 저는 동생도
뚜두두두…(기계음) 가족나라의 미션 가족 간의 평화로움을 지킨다. 힘든 가족을 돕고,
고 이 세상 모든 가족들이
돌봐 주고, 사랑하는”것이라고 결론 을 끌어내기에
11월을 보내면서
청마 이명국 <뉴욕베트남참전 유공자전우회 전 회장>
11월 30일 플러싱 서울순두부식당에서 열린 뉴욕베트남참전유
공자전우회 토요 모임. 이 자리에서 이명국(호, 청마) 전 회장은 “우리 전우들이 80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즐겁게 살자”고 하며 자작시‘11월을
<NoticeofCompliance: FormC-105 Poster>
종업원 상해보상 보험은 종업 원의 상해보상(Workers Compensation) 및 고용주의 책 임보험(EmployersLiability Insurance)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정식 명칭은 Workers Compensation& Employers LiabilityInsurance이다.
◆ 고용주의 가입 의무 종업원 상해보상 보험은 종업 원이 일하다가(Onthejob) 사고 나 질병으로 인한 신체상해 (BodilyInjurybyaccidentor disease)를 입을 때, 또는 그 결과 사망할 때, 종업원 상해보상법 (WorkersCompensationLaw)
가을 끝자락 이른 새벽 찬서리 내리던 날
모진 비바람 따라 홀연히 떠나간
야속한 그 님을 보내고 나서
님을 잃는 앙상한 가지들은
오늘도 세찬 바람결에
온 몸을 흔들며 그리움에 흐느껴 웁니다.
내년 춘삼월을 애타게 기다리면서
[편집자 주(註)] 이 시‘11월을 보내면서’는 11월30일 플
러싱 서울순두부 식당에서 열린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
회 토요모임에서 이명국(호 청마)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
우회 전 회장이“우리 전우들이 80고개를 넘어가고 있다. 즐
겁게 살자”며 낭송한 시 이다.
에 정해진 일정한 혜택을 몸을 다 친 종업원이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고용주의 책임보험은 일하다
몸을 다친 종업원이 고용주의 태
벌금이 부과된다.
종업원 상해보상 보험은 사업 체를 단위로 들므로 사업체가 설 립되자마자 즉시 드는 것이 바람
직하다. 사업체가 설립되었으나
아직 개업을 하지 않아서 급료가
나가지 않을 때는 종업원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동 보험 을 들 필요가 없다고 말할 수 있 겠으나, 가까운 시일 내에 급료
지급이 예상되는 경우에 미리 들
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 면, 동 보험의 보험료는 지급된
만(Negligenceoftheemployer) 에 대한 책임을 물을 때 그 고용 주의 책임을 물어주도록 한 것이 다. 따라서 종업원 상해보상 보험 은 종업원과 고용주를 함께 보호 해 주는 보험이라고 말할 수 있 다. 이러한 종업원 상해보상 보험 은 주법에 의해 종업원을 채용하 는 모든 고용주가 반드시 (MandatoryorStatutory) 들어 야 할 보험이다. 따라서 이 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감독과 이 보험 을 가입하지 않은 고용주에 대한
급료(Payroll)와 업종 (Classification)에 따른 요율 (Rate)에 의해 결정되므로 미리 들었다고 할지라도 급료가 나가 지 않는 한 궁극적으로 보험료가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 분 관공서에 영업허가를 받기 위 해 제출하는 서류 가운데 종업원 상해보상 보험 증서(Certificate ofInsurance)가 필요하므로 미 리미리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바 람직하다.
◆‘포스터’전시 의무 뉴욕주는 2003년 9월 23일부터 발효한 법(Section51 ofthe NewYorkStateWorkers’ CompensationLaw)에 따라서 동 보험을 들었다는 표지(Notice ofCompliance: FormC-105 또 는 C-105.1)를 모든 영업장소에 거기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위치에 게시해 두지 않은 사업체는 250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 C-105는 업소의 건 물 안에, C-105.1은 업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