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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 NO. 746

2015년 2월 11일(수)

sarl Paris-JisuNG 4 rue Péclet 75015 Paris issN 1627-9249

세계로 통하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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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엑사곤에 흐르는 한국 물결』 우리 재불한인들의 역사 심 교수는 2008년부터 "예 술가와의 만남"이라는 기획 아래, 여러 재불작가들과 인 터뷰를 해 왔습니다. 이처럼 오랜 기간 인터뷰해 온 것을 다시 다듬고, 부족한 것은 보 충하면서, 한 권의 책으로 나 올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습 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인터 뷰를 통해 많은 조언과 도움 을 얻었듯이, 우선적으로 결 정된 제목과 표지 디자인을 재불한인 여러분들께 공개하 여 또 다시 많은 조언과 격려 를 바랍니다. 이 책은 바로 재불한인인 우리들의 이야기 이며 우리들의 역사이고 또 한 우리 자녀들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책 제목 『엑사곤에 흐르는 심은록 엮음 한국 물결』에서, "엑사곤"은 파리지성 출판 육각형 모양의 프랑스를 말 합니다. 또한 "한국 물결"이 『엑사곤에 흐르는 한국 물 은록 교수(감신대 객원교수, 란, '한류'를 말하기도 '재불 결』(심은록 엮음, 파리지 파리지성 기자)는 2013년 연 한인의 역사의 흐름'을 의미 www.kia-paris-suffren.com 성&퐁데자르 출판)이 올 10 말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분 하기도 합니다. 월 출판을 앞두고 차근차근 야의 재불인사들을 만나 꾸 잠시 역사의 흐름을 거슬러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 책을 준히 인터뷰를 하며 파리지 올라가 보겠습니다. 1866 Exclusivité Ile 심 de France Automobiles 위해 파리지성 기획으로, 성에 게재해 왔습니다. 또한 년 (고종 3년), 대원군의 천

엑사곤에 흐르는 한국 물결

주교도 탄압에 대항하여 프 랑스 함대가 통상을 요구하 며 강화도를 침략했으나 조 선군의 완강한 저항으로 프 랑스 해군이 물러났던 병인 양요가 있었습니다. 그 후 20 년이 지난 1886년 6월4일에 한불수호 통상조약이 서명되 므로 교역 관계를 맺게 되었 습니다. 1900년 4월, 파리만 국 박람회에 조선관이 세워 졌습니다. 1919년에는 파리 9구 샤또덩 길 38번지에 대 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회 가 입주해 독립운동의 근거 지로 삼았던 역사가 있습니 다. 2011년은 150여년 동안 양국의 걸림돌이 되었던 외 규장각 의궤가 한국으로 이 관됨으로써 한불 우호관계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마련 했습니다. 1890년 프랑스 땅에 최초로 발을 디딘 한국인은 홍종우 였습니다. 그리고 1899년 프랑스로 최초로 유학 온 학 생은 이위종(이범진 공사의 아들)으로 그는1907년 헤 이그 밀사 사건의 세 열사(

이준, 이상설, 이위종) 중의 한 분이셨습니다. 1907년의 한 명의 유학생에서 지금은 7천여명의 유학생들이 프랑 스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1919년, 온갖 어려운 역경 끝에 35명의 한인이 프랑스 로 이주하였으나, 이제 재불 한인 2만여명과 입양아 2만 여명으로 늘었습니다. 양국 www.kia-paris-suffren.com 간의 교역도 놀라울 만큼 성 장했습니다. 그리고 역사는 더욱 빠른 속도로 흐르고 있 습니다. 재불한인들의 초창기 역사 가 잊혀지기 전에 그리고 현 재의 살아있는 뜨거운 역사 의 현장이 차가워 지기 전에 주요한 역할을 했던 분들을 찾아 뵙고 그 이야기들을 누 군가는 기록해야 한다고 생 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재불 동포신문 파리지성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재불한인 역사 전문가이신 이진명 교수(프 랑스 리옹3대학 명예 교수) 는 28회의 긴 인터뷰를 통해, 유럽의 최초의 한국인으로부 터 최근까지의 역사의 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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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46 / 2015년 2월 11일(수) - 3

프랑스 소식 획을 심도 깊게 정리해 주셨

과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현

이 많지만, 우선 이번에는 여

다. 올해 하반기부터 한불수

해 우리가 잊었던 기억을 다

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 별로

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

기까지만 마무리하고 정리하

교 130주년을 맞아 축하 행

시 상기하고, 우리 선조들과

좀 더 구체적인 역사와 현재

공, 삼성전자, 엘지 전자, 현

여 책으로 출판 하고자 합니

사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먼 낯선 땅에서 얼마

의 역사를 위해, 심은록 교수

대자동차, 기아자동차등 기

다. 그러나, 인터뷰는 계속될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

나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살

가 김창열, 방혜자, 이우환,

업들과 기독교, 불교, 천주교

것이며 어느 정도 기록한 것

까지는 주로 프랑스에서 축

아왔는지를 우리의 후손들에

박인경, 진유영, 권순철, 이

대표자들, 그리고 주불대사

이 쌓이면 제 2권이 출판될

하행사가 개최되고, 그리고

게 알려주고 또한 물려줄 정

배, 손석, 작가들을 비롯해,

관과 재불 한인회, 한위클리

것입니다.

내년 한 해 동안은 한국에서

신적 심성적 유산이 되리라

강동석 음악인, 이철종 전 한

와 파리지성 동포지와도 인

이 책 『엑사곤에 흐르는 한

130주년과 관련된 의미 깊

고 확신합니다.

글학교 이사장, 조만기 우정

터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 물결』이 올해 출판되는

은 행사들이 풍성하게 개최

식당 사장, 등의 재불 한인들

이 외에도 인터뷰해야 할 곳

것은 더욱더 의미가 있습니

될 예정입니다. 이 책을 통

<정락석/파리지성 발행인>

테러 한달후, 여전히 프랑스는 연대 단결하고 있는가 ? 못한다고 했다.

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해

용할때는 그 여파도 생각해

정치권을 보면, 각자 당 이익

서도 언급하면서, 소외된 지

야 된다고 했다.

만을 위해 이미 갈라져 있다.

역을 개선할수 있는 정책이

1월 11일 공화국 행진의 한

1월 21일 대중운동연합당 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환으로, 고등학생들은 프

표이자 프랑스 전 대통령인

테러가 일어난뒤 프랑스 교

랑스 지방 보르도에서 파리

사르코지는 자신의 제안을

육부는 모든 학교에 희생자

까지 600킬로미터를 걷기 행

내세우기에 급급했고, 프랑

들을 추모하기 위해 1분 침

진을 했다. 참가한 한 기자는

스 지방 보궐선거에서 극우

묵을 하라고 했다. 그는 왜?

연대, 관용, 박애의 프랑스임

당은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어떻게 ? 학생들이 1분 침묵

을 알리기 위해 인터넷을 통

야당의 한 인사는 올랑드 대

을 해야되는지에 대한 설명

통령이 국가 단결을 골치 아

없이 명령 형식으로 전달되

해 사진을 공유하는 등 많은 이들의 참여를 호소했고, 스

1월 7일에서 9일 사이, 풍자

국가 단결의 전율은 무엇을

픈 문제를 덮기 위해 악용하

었음을 문제시 삼고 있었다.

언론사인 샤를리 엡도 총격

남겼는가 ?» 라는 기사에 프

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공격

부터 파리 남쪽 외곽 몽루쥬

랑스 사회학자와의 인터뷰

뿐만 아니라, 1월 테러 이후

한 것은 풍자 언론사 즉, 표

여경관 총격 사망, 그리고 유

내용을 싣었다.

프랑스 사회에서는 이슬람에

현의 자유다. 1월 11일 시위

대인 식료품 가게 인질 사건

1월 11일 공화국 행진에 참

대한 보복 범죄가 증가, 평균

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건 표

으로 17명의 희생자가 있고

석한 무리들을 하나로 볼수

한해133건이었던 사건이 한

현의 자유 옹호였다. 추모가

난뒤, 1월 11일 프랑스는 테

는 없다는것이다. 그들중에

달만에 128건에 달했다. 또

있고난뒤 14일 샤를르 엡도

러를 규탄하고 숨진 이들을

는 이번 테러에 대항한 문구

한 유대인 식료품점이 인질

생존자들은 최신호를 발간

추모하기 위한 대규모 집회

였던 "내가 샤를리다"라고

극의 무대가 되어 유대인들

했는데 문제시 되었던 무함

인 ''공화국 행진''을 가졌다.

하는 이들과 아닌 이들이 있

의 불안은 커져만 가고 있다.

마드를 또 다시 등장시켰다.

주주의 전통의 결여를 확인

프랑스 전체 4백만명이 결집

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된

이에 프랑스 정부는 세속주

이에 프랑스 언론의 한 만평

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프랑

했고, 40여명의 외국 정상들

다고 했다. 이 슬로건은 정체

의를 강조하고 있는데, 사회

가는 ''위험스럽다''며 우려를

스는 참여 민주주의가 아닌

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행

성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의

학자는 더불어 살아가기 위

드러냈다. 그로부터 며칠뒤

대의 민주주의에 의지하고

사였다. 시위에 참석한 어떤

미에서 반대의 여지는 충분

한 목적에 앞서는, 사회를 또

거리에서 "샤를리"는 줄어들

있다며 그 한계를 피력했다.

이는 ''처음으로 민중이 된 느

히 있다.

다시 분열시킬수 있는 세속

었다. 그는 샤를리 엡도의 표

낌''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그

사회학자는 1월 11일 집회

주의는 주의해야 한다고 했

현에 동의하지 않는것도 표

로부터 한달이 지났다.

의 기세는 이미 분열된 프랑

다. 또한 마뉴엘 발스 총리가

현의 자유에 해당된다고 강

프랑스 티비 엥포는 "그날의

스는 단시간에 집결시키지는

발언한 남아공 인종 분리 정

조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이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트라스부르그에서는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시민 강좌를 개최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주목받지 못했다. 이에 전문가는 프랑스는 강 한 중앙 권력이나 정부의 답 을 구하는 자코뱅식 정치 전 통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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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746 / 2015년 2월 11일(수) - 4

프랑스 지방 보궐선거에서 결국 사회당 승리 2월 8일 프랑스 동부 프랑슈콩

당 후보에게 투표해 줄 것을 호

테주 두 보궐선거 결선투표 최

소하면서 사회당을 승리로 이끌

종 개표 결과, 사회당의 프레데

수 있었다.

릭 바르비에 후보가 51.43%를

2차 결선에서는 투표률이 9% 상

얻어, 국민전선의 소피 몽텔 후

승했다. 그리고 프랑스 일간 논설

보(48.57%)를 제치고 당선됐다.

위원들은 일제히 사회당의 승리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2012

보다는 국민전선당의 상승세에

년 집권한 후 높은 실업률과 경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사회당은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 강한 반

그동안 치러진 13차례의 보궐선

이슬람 성향을 보이는 국민전선

거에서 모두 패한 끝에 이번에

이 선거에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에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 비록

이번 보궐 선거는 사회당의 피에

결과에 프랑스 정치인들은 긴장

나 대중운동연합은 자당 지지자

했다. 1월 사건 이후 반이슬람 정

에게 경쟁자인 사회당이나 극우

서가 팽배한 가운데 국민전선당

정당 어디에도 표를 주지 말라는

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고 있다는

태도를 정했다.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그 지역 대중운동

이에 사회당 소속의 마뉘엘 발

연합당 후보는1차 투표에서 탈락

제1야당인 대중운동

스 총리와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

한다면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사

연합(UMP) 후보는 3위에 그치면

무장관은 이 지역을 찾아 바르비

회당 후보 지지를 당부할 것이라

서 결선 투표에 진출하지 못했다.

에 후보를 지원하면서, 극우정당

고 이미 밝힌 바 있고, 같은 당의

무엇보다 테러이후 치뤄진 선거

에 맞서 승리하도록 대중운동연

유력 대선 후보인 알랭 쥐페 전

라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극우,

합이 결선 투표에서 사회당 후보

외무장관은 국민전선이 "가장 중

국민전선당이 득세한 1차 선거의

를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

요한 정적"이라고 규정하고 사회

르 모스코비시 의원이 유럽연합 (EU) 집행위원이 되어 사임하면 서 치러졌는데, 지난 1일, 1차 투 표에서는 국민전선의 몽텔 후보 가 32.60%로 1위, 사회당의 바 르비에 후보가 28.85%로 2위를 차지했다.

사회당에 졌지만 프랑스 사회내 극우파는 점점 부상하고 있다. 이 는 제 1야당인 대중연합당이 내 부 분열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 이미 프랑스의 민심이 등돌 리고 있는데다가, 이슬람 극단주 의자들의 테러 또한 극우정당에 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파리지성>

프랑스에서는 일 많이 하는게 범죄인가 ?

프랑스 랑드Landes 지방의 생폴레닥스Saint-Paul-

les-Dax의 스테판 까스나 브는Stéphane Cazenave

유명한 제빵사다. 2014년

을 여는 것은 괜찮은데 빵

이틀 휴가도 잘 지키고 있

그가 만든 바게뜨는 프랑스

판매는 적어도 24시간은

다. 만약 쉬는 날이 있게 되

최고의 상을 받았다.

중지해야 된다. 이제부터

면 많은 금전적 손해를 보

그러나 지금 그는 프랑스

매주 월요일은 문을 닫게

게 되고, 그렇게 되면 직원

법정의 표적이 되었는데,

된다.

들을 내보내야 될 처지다.

잘못은 일주일 내내 빵집

이에 제빵사는 프랑스 방

이 지역 7개 빵집들은 연합

문을 열고 영업했다는 것이

송 France3와의 인터뷰에

을 만들어 경시청과 논의할

다. 노동 검사관이 그의 빵

서 " 쁜 사람이 된것 같다"

것이라고 한다.

집을 두차례 다녀갔고, 결

며, "프랑스에서 일하는 것

국 그는 법정에 서게 될 것

은 범죄가 아니라고 생각한

이라고 한다.

다"고 했다.

1999년 법령에 의하면, 일

22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주일중 7일 동안 빵집이 문

그는, 직원들에게 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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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프랑스 소식

NO. 746 / 2015년 2월 11일(수) - 5

새정련 대표된 문재인, 박정희 이승만 묘소 참배 논란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전당

명분이 적절치 않고, 전략

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대회 대표 경선에서 승리

과 논리성의 결여를 지적

이들에게는 좋은 모습으

한 문재인 대표는 당선 연

하기도 했다. 또한 비판적

로 비춰줬고, 그런 행보들

설에서 "민주주의와 서민

이기는 하나 단정짓지 말

이 쌓이면서 박근혜는 중

경제 파탄을 계속한다면

고 좀 더 지켜보자는 이들

도층의 마음을 얻어나갔

박근혜 정권에 전면전을

도 있었다.

고 결국 대선에서 이겼다

선포하겠다"했다. 하지만

먼저 반대 의견을 보자면,

는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산업화

이승만과 박정희가 어떤

의 공이 있고, 이승만 대

인물인가? 단순히 대통령

이승만과는 다르게 박정

통령은 건국의 공로가 있

을 역임한 이들로 치부해

희는 양면성의 지도자다.

다"고 하면서 "저는 그 분

버릴수는 없다. 이승만은

그에 대해서는 칭송하는

들을 우리의 자랑스러운

419혁명을 불러일으켜 국

사람이 더 많은 현실을 인

향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아마 민심을 얻기는 힘들

전임 대통령으로 함께 모

민들에 의해 하야된 독재

정하지 않을수 없다. 민주

여야 대표자들의 전략과

것이다.

시고 함께 기념할 것"이라

자이고, 박정희의 독재는

주의 인사들은 물론 권력

행동방식은 달라야 한다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최

고 했다.

피비린내 나는 유신과 인

유지를 위해 무고한 시민

는 주장이다. 박근혜의 봉

고위원들은 문재인 신임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혁당 사건 등의 오점을 남

들을 간첩으로 몰았지만,

화마을 참배와 문재인의

대표가 지시한 이승만 박

9일 지도부의 첫 일정으

겼다.

독재를 통해 절대적 빈곤

이승만 박정희 묘소 참배

정희 묘역 참배를 거부했

로 현충원의 이승만, 박정

참배란 돌아가신 이의 유

에서 벗어난 것은 사실이

는 같은 관점으로 보면 안

다. 문 대표와 주승용 정

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

업을 기리고 뜻을 잇겠다

라고 믿고 있는 이들이 많

된다는 것이다.

청래 유승희 오영식 최고

배할 것이라고 했다. 문

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

다. 이를 이른바 경제성장

그리고 문 대표가 밝힌 참

위원은 8일 전대 종료 후

대표는 "저는 우리 지난

두 전직 대통령의 악업을

의 그림자라고 한다. 그렇

배의 이유에 대한 이견들

여의도 당사에서 첫 간담

날의 역사를 긍정적으로

잇겠다는 뜻으로 보고 있

기에 야당 대표의 박정희

도 있다. 두 전직 대통령

회를 열고 현충원 참배 일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다는 주장이 있었다. 아

묘소 참배는 ''독재자에게

의 묘소 참배로 ''국론분

정을 놓고 의견을 교환한

것이 우리 국민의 자부심"

비를 추모하면서 동시에

머리를 숙이는 게 아니라

열 ''을 끝내겠다고 했는

끝에 최고위원과 당 소속

이라며 "역대 정부마다 과

그 딸과 전면전을 선포하

독재자였지만 나라를 가

데, 그것으로 종식될 분열

의원은 두 전직 대통령의

가 있으나 공로가 더 많았

는 모순을 지적하며 참배

난에서 벗어나게 해 준 훌

이 아니라는 것, 이들을 '

묘역 참배행렬에 불참하

다고 생각한다"(…) "앞으

의 마음이든 투쟁의 결의

륭한 리더로 기억하는 국

산업화의 공''과 ''건국의

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로 박정희, 이승만 대통령

든 둘 중 하나는 거짓으로

민들에게 머리를 숙이는

공 ''으로 일컫은 것에 대

최고위원들도 문 대표의

묘소 참배 여부를 놓고 국

보고 있다.

것''으로 보고 있는 이도

해 반감을 드러내는 이들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

민이 서로 갈등하고 그것

문재인 대표의 이런 발상

있었다.

도 있었다.

에 동행하는게 좋겠다는

으로 국론이 나뉘는 것은

은 중도보수표를 의식한

하지만 이같은 논리를 뒷

2년전 대선 후보 당시 안

의견도 있었으나, 정청래

바람직하지 못하다. 현충

정치적인 계산으로 보고

받침하지 않는 의견도 있

철수는 '산업화와 민주화

유승희 의원이 강력 반대

원 참배로 그런 분열과 갈

있는데, 나쁜 전략이 아

다. 야당 대표이자, 유력

세력의 화합'을 외치며 이

해 실패했다고 한다.

등을 끝내겠다"고 말했다.

니라는 의견을 보자면, 여

대권 후보가 이승만 박정

승만 박정희 묘역을 참배

야당 대표로 선출되자 마

문재인 신임 대표의 박정

당이든 야당이든 대권주

희 묘소 참배는 필요하다

했다. 당시 문재인은 가

자, 그가 주장한 것과는

희, 이승만 묘소 참배 발

자라면 당연히 국민통합

고 보지만, 그 시기와 논

해자의 진정한 사과가 있

다르게 분열을 보이고 있

표 이후 SNS상에서 나타

의 이미지를 보여줘야 된

리는 철저하게 정치적인

을때 묘역을 참배하겠다

어 앞으로 문대표의 행로

난 반응들이 다양하다. 대

다는 것이다. 박근혜가 새

계산속에서 이루어져야

고 했다.

가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

부분 반대하고 있었다. 다

누리당 대선후보 된 다음

된다는 것이다. 이를 지난

2년동안 사과가 있었나 ?

상하고 있다.

음엔 그리 나쁜 전략은 아

날 봉하마을로 내려간 것

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화

그는 어떠한 해명이나 변

니라는 것, 그리고 참배

이 노무현의 죽음을 슬퍼

해 정책의 실패를 예로 들

명 하나 없이 그냥 말을

여부를 떠나 그가 내세운

했던 많은 국민들 중 지

면서, 지지층의 수준과 성

바꾸었을뿐이다.

<파리지성>


기고

NO. 746 / 2015년 2월 11일(수) - 6

영화 <허삼관>, 피 팔고 장기 매매해 자식 살린 부모 이야기 배우 하정우가 감독한 영 화 <허삼관>을 보게 되 었다. 저예산 코미디물 <롤러코 스터>로 감독의 재능을 보 여진 하정우의 두번째 영 화이자, 그가 주연을 맡았 다. <허삼관>은 중국, 위화 작가의 <허삼관 매혈기> 를 원작으로 각색한 것이 다. 한평생 피를 팔아 가족을 위기에서 구해낸 속 깊은 아버지 허삼관을 주인공으 로 한 소설로, 중국 현대사 의 큰 굴곡을 이루었던 국 공합작과 문화대혁명이라 는 거센 물결을 작품속에 녹여, 삶의 고단함과 슬픔 을 능청스럽게 껴안는 익 살과 해학 그리고 그 뒤에 자리한 인간에 대한 속 깊 은 애정을 표현한 작품으 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이다. 하정우 감독이 "가장 신경 썼던 것은 시나리오였다. 원작의 이야기가 워낙 탄 탄하기에 소설의 밀도, 재 미 등을 어떻게 영화로 두 시간 안에 옮길까를 고민 했다"고 한다. 위화의 원작 은 문화대혁명 시기의 사 회상과 문화, 시대상을 담 아냈다. 이를 국내로 가져 와 변환하기에 가장 어려 웠을텐데 하정우 감독의 고민을 해결해준 것은 이 미 영화화 된 바 있는 위화 원작의 또 다른 영화 '인 생'(1994)이었다. 중국 4세 대 거장 장예모 감독이 연

출한 이 작품은 위화 원작 의 소설 '살아간다는 것'을 영화화한 수작이다. 하정우 감독은 "'인생'을 보면 원작의 10%만 녹여 냈다. 그 작품을 보면서 '' 원작에 발목을 잡힐 필요 가 없겠고, 대신 영화의 특 징을 살려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영화 제목은 원제인 ''매혈기''를 빼고 '' 허삼관''으로만 내놓았다. 영화는 가난한 시골 청년 허삼관(하정우)은 마을 절 세미녀 허옥란(하지원)에 게 한눈에 반해 그와 결혼 을 결심한다. 피를 팔아 결 혼 자금을 마련한 허삼관 은 막무가내로 결혼을 추 진하고, 장인의 도움을 받 아 허옥란과 결혼에 성공 한다. 일락, 이락, 삼락 세 아들을 낳고 탈없이 행복 하게 살던 그의 삶에 청천 벽력과 같은 소식이 들려 온다. 장남 일락이 허옥란 의 옛 연인 하소용(민무제) 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장 남에 대한 허삼관의 사랑

은 차갑게 식어버린다. 아끼던 장남이 친자가 아 닌것을 알고는 내치다가 다시 품게 되고, 큰 병에 걸린 자식을 위해 피를 파 는 이야기를 독특한 스타 일로 재미있게 엮어냈다. 허삼관 역을 한 하정우의 문어식의 느긋한 말 표현 은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 었다. 옛날 아버지의 상징 이었던 포마드 바른 하이 칼라식 머리형을 한 하정 우의 연기력은 뛰어났다.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미흡 했다는 평들이 있다. 가부장제를 넘어선 원작과 는 달리 틀에 갇힌 ''떠들썩 한 소동극''일뿐이었다는 것이다. 이야기 구성이 탄탄한 원 작에 비해 영화는 친자가 아닌것을 알고 내치다 품 는 자식에 대한 허삼관의 심리 변화 묘사가 없고, 남 의 자식을 낳은 아내에 대 한 미움을 철회해 나가는 과정도 보여주지 않는다. 원작의 허삼관은 내친 자 식을 업고 국수를 사먹이

러 가는 것으로 화해를 시 작한다. 하지만 영화는 가 족 외식에서 장남을 제외 시키고 어떠한 화해의 제 스처가 없이 끝나고 느닷 없이 굿판에서 장남의 목 소리를 듣게 되면서 다시 품게 된다. 좀 쌩뚱맞고 설 득력 없어 보인다. 또한 아내에 대한 미움을 원작은 허삼관은 자신이 불륜을 저지름으로써 털어 내었다. 이를 두고 원작자 인 위화는 "이것은 평등에 관한 이야기"라고 했다. 하지만 영화는 장남과 아 내와의 화해의 과정 없이 원작에도 없는 장기매매 를 등장시킨다. 별 존재감 없었던 그의 아내는 자식 을 살리려고 피를 파는 허 삼관을 능가해 장기를 파 는것으로 이야기는 이어지 고, 가족들이 둘러앉아 맛 있는 만두와 붕어찜을 먹 는것으로 끝을 맺는다. 원작의 핵심인 허삼관의 처절한 매혈기를 살리지 못하고 신파색 농후한 가 족 휴먼 드라마속에 갇히

게 된다. 문화혁명이라는 격동기에 피를 팔아 가족 을 건사하던 가장 허삼관 과 그의 가족 이야기를 하 정우는 허삼관과 가족의 이야기로 축소시켰다는 평 을 받았다. 하지만 원작을 탈피해, 친 자가 아니라는것을 알고, 자기 위신과 체면 때문에 자식을 일부러 내치지만 결국 깊은 속정으로 다시 품고, 그 자식 살리기 위해 피를 파는 아비와 병원비 구해 오겠다는 남편 기다 리면서 생사가 오가는 자 식을 보다 못해 장기를 매 매하는 어미는 한국형 <허 삼관> 부부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감독 하정우가 그 리고 싶었던건 피가 썪이 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피 를 파는 방식으로 피로 이 어지게한 희생적인 우리 아버지의 모습이 아니었 을까 ?...

<파리지성>


문화

NO. 746 / 2015년 2월 11일(수) - 7

해외 청소년 “재잘 재잘 콘테스트” -Unification is a Love, Human rights is a Justice2015년 올해는 광복과 동시에 분단

독재체제를 구축하고 대다수 주민

과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남과 북 주

조사를 통해 우려의 수준을 넘어선

7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다. 한

을 정권의 노예로 만들어 놓았다. 남

민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통일이 될

최악의 상태임이 판명났다. 인권문제

반도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여

과 북의 이념과 체제 대결은 이미 종

것이다.

해결 없는 통일은 가능하지도 않지

전히 냉전체제 그늘에서 벗어나고

말을 고했다.

통일은 남과 북 구성원 모두에게 이

만 가능하다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

있지 못하다.

시간의 차이일 뿐 북한 김정은 정

로운 것이어야 한다. 이렇게 되기 위

는 통일이다. 진정한 통일을 위해서

분단 70년 동안 남과 북은 완전히 다

권의 몰락은 예정되어 있다. 김정은

해서는 통일 과정이 각자 안고 있는

는 반드시 북한 인권 문제를 선행하

른 사회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기적

정권의 몰락은 북한 독재 체제의 몰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과정이어야 하

여 해결해야 한다.

이라 불릴 만큼 빠른 속도로 산업화

락을 의미하며 곧 바로 한반도 통일

며 동시에 보다 큰 이득을 서로에게

통일을 이루는 과정은 혹독한 독재

와 민주화를 이룩했고 지금은 선진

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

줄 수 있어야 한다.

정권에서 신음하고 있는 동포를 해

국의 반열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려

다. 이에 대한민국과 해외동포들은

통일 과정에서 반드시 풀어야할 과

방시키는 과정이며 인권을 실현하는

놓고 있다. 이에 비해 북한은 극심한

북한 체제의 몰락과 동시에 통일을

제는 북한의 인권문제이다. 북한의

과정이다. 즉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

인권 유린과 자유 억압, 절대미문의

준비해야 한다. 준비된 통일은 혼란

인권문제는 이미 국제사회의 철저한

며 세우는 과정이다.


재외동포

NO. 746 / 2015년 2월 11일(수) - 8

정부, 재외국민보호 위해 부처간 협업·공조체계 구축키로 11일 외교·법무부·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 회의..한국인 대상 범죄 대응 및 안전방안 모색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해 외교부를 포함한 관계부처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안 전보호에 나서기로 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10일 "한해 해외여행객 1500만명, 재외 교민 260만명에 이르는 지 금 국민보호를 위한 전부처 의 협업체계 구축이 절실하 다"며 "외교부와 국민안전 처, 법무부, 국방부, 국토교 통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 안전처, 교육부에 이르기까 지 거의 모든 부처가 참여하 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대 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 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11일 서

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들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조태열 제2차관 주재하에 ' 재외국민보호 강화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주 요위험요소에 대한 협조 △ 한국인대상 범죄현황 및 대 응방안 △관계부처 협업방 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방 침이다. 이와 관련, 한 정부 관계자 는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 처 회의는 사안이 있거나 아 니면 수시로 열리는 것이지 만 이번에는 최근 무장단체 IS(이슬람 국가)에 의한 테러, 한국인대상 강력범죄의 빈번 한 발생 등과 무관하지 않다"

고 말했다.

리아데스크를 추가로 설치하

바 여행금지국가(4단계·흑

실제 9일(현지시간)낮 1시

고 경찰영사를 파견하고 있

색경보)로 지정된 곳은 아프

30분께 필리핀 마닐라 케손

지만 한국인을 노린 강력범

가니스탄, 소말리아, 이라크,

시티의 한 커피숍에서는 한

죄를 막기에는 역부적이라는

시리아, 예멘, 리비아였으며,

국인 박모씨(45·여)가 강도

지적이다.

철수권고(3단계·적색경보)

가 쏜 총에 맞아 그자리에서

비단 필리핀 뿐만이 아니라

가 내려진 국가(국가 내 일

숨졌다. 이에 따라 올해 필리

중동지역인 이집트에서도 이

부지역)도 아시아 8개국, 북

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모

슬람 무장단체 '안사르 베이

미중남미 3개국, 유럽 4개

두 4명으로 늘었다.

트 알마크디스(성지를 지키

국, 아프리카·중동 23개국

지난달 초에는 루손섬 북부

는 사람들)'가 지난해 2월 한

등 37개국에 이르는 것으로

에서 한국인 사업가 1명이

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버스

파악됐다.

총격을 받아 사망했으며 같

에 폭탄테러를 가해 우리 국

안전한 나라로 인식되고 있

은 달 말에는 필리핀 중부 바

민 3명이 희생됐다.

는 일본의 경우도 후쿠시마

클로드 지역에서 어학연수

앞서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

원전주변 반경 30km지역은

중이던 한국 대학생 1명이

부는 지난 6일 외교부 청사

적색경보 지역이며 터키는

현지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

에서 각국에서 선교·구호활

시리아와의 국경 10km지역,

아 중상을 입었다.

동을 펴고 있는 단체들을 대

디야르바커 주 등이 포함된

앞서 지난해에도 필리핀에서

상으로 안전간담회를 개최하

다.

는 한국인 10명이 살해됐으

고 단체 관계자들에게 최근

아프리카나 중동의 경우 국

며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무

중동지역 정세가 악화되고,

가 내에서도 적색경보지역

장괴한에 납치됐다가 풀려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

이 적게는 1~2개 주나 도시

나는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

가 발생하는 등 중동지역 치

에서 많게는 10여개 지역에

고 있다.

안상황이 악화돼 있음을 감

이르는 곳도 있어 여행객들

최근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

안, 우리 선교·구호단체들

은 출국 전 외교부나 관계부

를 위해 재외동포영사국 산

이 시리아를 포함한 여행금

처를 통해 해당국가의 안전

하에 재외국민보호과 외에

지 6개국 및 시리아 국경 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

재외국민안전과를 신설해 출

근지역 방문을 삼가할 것을

하다고 부처 관계자들은 입

범시켰으며 필리핀 현지에

당부했다.

을 모으고 있다.

한국인 사건을 전담하는 코

외교부에 확인한 결과 이른

동포재단, 대학생 봉사단 모집 대학생

소년 및 대학생들과 네트워

지원자격은 전공과 지역에

리더로서의 소양이 있는 사

시간) 오후 1시에 마감되며

봉사단 '2015년도 제4기

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

관계없이 대학교 또는 대학

람들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

면접대상자는 16일에 발표

OKFriends Volunteer'를 모

하게 된다.

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으로

라고 밝혔다.

한다. 면접일은 24일이고 최

집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10월 개최예정인 세계

미주한인들도 지원이 가능

자원봉사 활동이 많거나 국

종 선발자 발표는 27일이다.

봉사단은 오는 7~8월 한국

한인차세대대회 등 재단 및

하다.

제캠프 봉사자로 활동한 사

자세한 지원 방법 및 기타 문

에서 실시되는 재외동포청소

외교부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재단 측은 선발인원은 약 50

람 그리고 외국어 능력이 우

의사항은 재외동포재단 차세

년초청연수에 봉사자로 참여

도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12

명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

수한 경우 가산점이 있다.

대사업부 김주동 대리에게

하게 되며 향후 재외동포 청

월에 해단식을 하게 된다.

해와 자긍심이 있고 글로벌

서류접수는 오는 11일(한국

하면 된다.

재외동포재단이

파리지성 사이트가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재외동포

NO. 746 / 2015년 2월 11일(수) - 9

법무부, 상반기 입국 방문취업 中동포 1만5천명 추첨선발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

포털(www.visa.go.kr) 홈페

최장 4년10개월까지 머무

그러나 방문취업 비자 외에

년 12월 말 현재 방문취업

책본부는 지난 6일 올해 상

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르며 대부분 직종에서 자유

도 영주권(F-5)을 획득하

자 26만7922명 외에도 재

반기 방문취업 비자(H-2)

정부는 지난 2007년 중국

롭게 일할 수 있다.

거나 재외동포 비자(F-4)

외동포 비자와 영주권 소지

로 입국할 중국동포 1만

동포를 비롯한 옛 사회주의

정부는 내국인 일자리 보호

를 얻는 중국동포들이 이미

자가 각각 20만8312명, 7

5000명을 전산 추첨 방식

권 국가 동포들을 대상으로

차원에서 방문취업 비자를

많이 늘어나 이 같은 상한

만4072명에 달했다.

으로 선발했다고 9일 밝혔

한 방문취업 비자 제도를

소지한 동포의 국내 체류

선이 의미를 잃었다는 지적

다.

도입했다.

상한선을 30만3000명으로

도 나온다.

추첨 결과는 대한민국비자

이 비자를 받으면 국내에

설정했다.

중국동포만 놓고 봐도 작

사이버대 올해 재외동포 대상 교육 사업 확대 첫 발 사이버대(원격대)가 재외동

이버대학에 입학하는 외국

업 예산이 절반이나 삭감되

거나 지식 습득을 원하는 중

을 목적으로 출범해 10년 이

포 700만을 대상으로 한 교

인을 위한 교육사업을 강화

는 등 해외 시장 개척을 통

장년층 교육 수요의 가능성

상 성공적으로 온라인교육

육 사업에 첫 발을 디뎠다.

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한 새로운 수요층의 발굴 필

을 확인했다.

을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난해 말 미국 로스앤젤레

그동안 재외동포 교육은

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사이버대는 최근 수요

보유하고 있다"며 "재외동

스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유·초등 교육 위주로 이뤄

원대협은 지난해 12월 경희

가 높아지는 한국어교사, 한

포를 위한 다양한 학습 지원

홍보 사업을 시작해 미국 내

져왔다. 해외동포재단에서

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등

국학 교육을 위한 이러닝 콘

시스템은 물론이고 사이버

이민 1·2세대들을 대상으

전자도서관을 구축하고 유

8개 국내 사이버대학과 함

텐츠 개발를 비롯해 재외동

대의 해외 진출을 위한 법령

로 사이버대 교육 기회를 확

아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지

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교포

포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맞

및 제도 개선안이 필요하다"

대할 계획이다.

만 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를 대상으로 한 교육설명회

춤형 교육 과정의 개설이 필

고 강조했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역부족인 상황이다.

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요하다고 판단했다.

박영규, 이하 '원대협')는 올

사이버대 역시 신입생이 줄

유학, 이민 등으로 부득이하

김영철 원대협 사무국장은

해 해외 거주 한국인 및 사

어들고 정부의 재정지원 사

게 고등교육을 마치지 못했

"사이버대는 성인 평생교육

재외선거 관계기관협의회 첫 개최로 재외선거준비 본격화 재외선거 준비·관리, 참여편의 확대, 공정성 확보 등 논의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성공적

▲ 재외선거 참여편의 확대 방

보를 위해 관계기관간 긴밀한

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밑거름

안 ▲ 유권자 중심의 재외선거

협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이 되었다.

홍보 방안 ▲ 재외선거 위법행

데 의견을 같이했다.

* 중앙선관위, 대법원, 국무총

위 예방 및 단속 강화 방안 등

한편, 중앙선관위는 제20대 국

리실,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이었다.

회의원 재외선거의 준비상황

행정자치부, 검찰청, 경찰청,

관계기관협의회 참석자들은

점검·보완 및 관리요원 능력

우정사업본부

재외국민들이 법적·제도적

함양을 위해 오는 7월에 재외

재외선거 관계기관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

한계로 재외선거에 참여하지

공관, 구·시·군청 등 국·

년 실시예정인 제20대 국회의

2009년부터 범정부 차원의 재

들은 2015년 재외선거 주요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참여편의

내외 모든 관계기관이 참여하

원 재외선거의 원활한 준비를

외선거 준비 및 공정한 관리

업무추진 계획과 재외선거관

를 위한 제도개선과 전 세계의

는 모의 재외선거를 실시할 예

위해 '재외선거 관계기관 협의

를 위해 10개 국가기관*으로

리 현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복잡·다양한 우편·교통·통

정이다.

회'를 2월 5일 중앙선관위에서

구성·운영되어, 지난 2012

주요 토의 내용은 ▲ 재외선

신 등 환경에서 실시되는 재외

개최하였다.

년 제18대 대통령과 제19대

거 공정관리체제 구축 방안

선거관리 안정화 및 공정성 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6


공지

NO. 746 / 2015년 2월 11일(수) - 10

설 맞이 김치 담그기 행사

제 2 회$ 재불한인$ 교민자녀$ 수학경시대회$ 실시$ 요강$ ■ 실시 안내 ◦ 대상 : 부모 중 어느 한쪽이 한국인 또는 한국인으로써 프랑스에 귀화, 입양한 분의 자녀로써 프랑스의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조기유학생, 주재원자녀 포함) ◦ 원서교부 : 전자메일 신청 후 원서양식 송부 (e-ma�l math@ascof.org)로 신청

파리세종학당(학당장 : 임준서)은 2015년 <설 맞이 김치 담그기 행

◦ 원서접수기간 : 2015년 2월 10일∼〜~ 2월 28일 (평일 09:00∼〜~17:00) 우편접수시 마감일 도착 ◦ 원서접수방법 : 우편접수

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프랑스

주소 : ���o�, 102 ��e��e �e �ham�s-�l�s�es, 75008 �ar�s, �ra�ce ◦ 응시수수료 : 20유로 (수표 l’�r�re � ���o�)

내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설 풍속 및 전통 민속놀이를 소개하고 <김

◦ 원서접수시 준비물 : 재학증명서(2014/2015), 증명사진 2매(3cm×4cm), 응시 수수료 ◦ 성적발표 : 2015년 3 월 24 일 이후

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의 이해를 고양시키고자 마련되 었다. 행사 참가 희망자들은 2015년 2월18일(수)까지 파리세종학당

■ 시험 시행 : 2015년 3월 14일 (토요일)

사무국에 참가신청서를 작성, 메일로 접수(info-sejong@orange.fr)

수준

학년

1

5 /4

2

3 /2

3

하면 된다.

시험 시간

e

e

e

e

e

1 / �er

08:30~10:30 (2 시간)

시험 장소 프랑스 전역 (응시생 수에 따라 결정)

08:30~11:30 (3 시간)

� 응시언어 : 영어 및 프랑스어 중 택일

■ 시험 안내 ◦ 입실 시간 : 시험 시작 20분 전까지 입실

행사 개요 및 참가 신청 안내

◦ 응시자 준비물 : 수험표, 사진부착 신분증 (또는 학생증), 필기도구 (검정색볼펜), 계산기 ◦ 응시자 유의 사항

주관: 파리세종학당

- 답안은 본인이 지참한 검정색 볼펜을 사용 - 휴대전화 및 전자기기는 시험 전에 전원을 끄고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함

일자: 2014년 2월 22일(일), 13시~18시 장소: Le Moulin brûlé (Maisons-Alfort)

- 기타 응시자 유의 사항은 원서접수 시 배부하는 유인물 참조

■ 시상식 안내 : ◦ 참가자 전원에게 수학경시대회 기념품 증정

참가 신청: 2015년 2월18일(수)까지

◦ 우수 입상자는 4/5일 ­– 4/7일 리용에서 개최되는 ���o� 춘계학술대회에 초청함. (교통비 및 숙식비 전액 지원)

행사 문의: ☎ 01 4353 3935, ☞ info-sejong@orange.fr, http://paris.sejonghakdang.org

※ 기타 문의사항은 전자메일 (math@ascof.org 또는 전화 0� 8012 4359)로 연락 바랍니다.

$

세종학당은 전 세계 54개국에 130개의 세종학당(2015년 2월 기준) 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 지원하 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고향 고향고향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Symbol+logo

기본형

응용(천막용) 1

응용(천막용) 2

주최:$ $ $ $ $ 프랑스한인과학기술협회$ $ $ $ $ $

$$$$$$$

$ $ $ $ 협조:$ $ $ $ $ $ $ $ $ 후원:$ $ $ $ $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 $ $ 주프랑스한국교육원$ $ $ $ $$$


공지

NO. 746 / 2015년 2월 11일(수) - 11

Kim Namhee 김남희 한국의 빛 2015 년 1 월 27 일부터 2 월 21 일까지

CHOE 최주영 금 꽃 눈송이

오프닝 2015 년 1 월 27 일 18 시

Galerie 89 VIADUC DES ARTS 89 Av. DAUMESNIL 75012 PARIS. TEL. 06 08 80 99 33

나의 마음을,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있어 그것은 오랫동안 '바람' 과 '풍경' 이었다. 그 풍경 속에는 언제나 빛과 색이 있었으며, 정취가 있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일렁거리는 풍경들을 보이는 것으로 가장 단순하게 나타낼 수 있을까? 형태는 시각을 흩트려서는 안되며, 정적이어야 하고 모호한 반향을 일으켜야 한다. 그리고 시적인 정취가 그 속에 담겨있어야 한다.

2015 년 1 월 27 일부터 2 월 21 일까지 오프닝 2015 년 1 월 27 일 18 시 GALERIE 89 VIADUC DES ARTS 89 AV. DAUMESNIL 75012 PARIS. TEL. 0608809933 « 하늘엔 눈송이가 흩날리고, 바람은 찹니다. 수없이 변하는 흐르는 구름처럼, 물에 비춰진 아름다운 꽃잎이 춤을 춥니다. 빛이 눈을 아리자, 따뜻한 기운은 피어났습니다. » 최주영 재료 : 금 24k, 먹, 안료, 금속, 아교, 카파롤, 바인더, 아마씨 기름, 폴리우레탄, 글리세로프탈릭, 송판, 캔버스, 목면. 선묘기법 : 서예, 문인화

1,250 도 산화소성 백자토 1971 년생. Moum 대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도자전공) / SADI (Samsung Art & Design institute) Communication Design 전공 / 재독작가 이영재의 독일 도자 공방 마가레텐훼어 에서 견습 / 재)광주요 도자문화연구소 연구 실장 /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선정 (Han-Style 음식기 개발)

1971 년생. 17 세에 도불. 92 년 베르사이유 보자르 조형예술학 판화전공 디플롬. 93 년 포스트 디플롬. 2004 년부터 10 년간 오를레앙 아젤꼬 시민학교에서 문인화 강의. 한불교류전 최우수상, 쌀롱 드 쉬렌 2 등상, 파크 플로랄 교통부상, 오 피쉬 파라드 교통부상, 2010 교통부 기업이념 채택, 용산 국제 미술제 크라운 해태 대상, 국제교류미협 공로상.

수요일 휴무


NO. 746 / 2015년 2월 11일(수) - 12

국제

연합군 美특사 "IS 격퇴 대대적 지상전 임박" 군 투입으로 전개될 것이라

시가전을 벌이는 훈련을 6

이 모술을 돕지 못하도록 이

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

개월간 해왔다"면서 "최근엔

동 경로를 폭격해 방해하는

했다. 미국이 이끄는 국제연

이 같은 전술로 이라크 중부

전술을 펼 수 있다. 지중해·

합군은 작전 명령이 떨어지

도시 라마디 인근의 소도시

페르시아만의 미 항공모함이

면 페르시아만의 항공모함,

를 IS로부터 탈환하는 데 성

토마호크 미사일로 라카를

요르단 공군 기지 등지에서

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뉴

타격하며 공습에 힘을 실어

F-16·F-18 전투기를 동

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줄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작

시 다발로 출격시켜 IS 거점

군사고문단은 모술 인근 도

년 9월 미군은 IS가 시리아에

인 시리아 라카와 이라크 모

시 에르빌에서 이라크군에게

서 민간인 집단 살해를 저지

술을 폭격할 것으로 관측된

저격수를 피하며 도심을 이

르고 점령지를 확대하자, 지

다. 이는 IS에 직접적 타격을

동하는 방법, 부비트랩(위장

중해에 배치한 함대에서 토

죗값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기보다는 IS가 전투 차량 '

폭탄) 식별 요령, 가상 전투

마호크 미사일을 발사해 라

격퇴를 위한 국제연합군의

했다. 이는 "미국이 오는 4월

험비'나 장갑차·탱크 등을

등의 종합전술훈련을 강도

카 등에 위치한 IS의 무기창

존 앨런 미국 대통령 특사(

IS의 주요 점령지인 이라크

운용하기 어렵게 해 이들의

높게 하고 있다.

고·막사 등을 족집게처럼

전 해병대 대장)가 8일 요르

의 모술을 탈환하기 위해 지

지상전 준비를 방해하기 위

모술 시가전이 벌어지는 동

파괴했다.

단 관영통신 인터뷰에서 "IS

상군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한 의도이다.

안, 미국·요르단·아랍에미

성일광 건국대 중동연구소

를 겨냥한 대대적인 지상전

는 미 중부사령부 관계자 발

IS가 공습을 피해 허둥대는

리트연합(UAE) 등 연합군은

수석연구원은 "미국은 시리

이 임박했다"면서 "전투에

언이 보도된 직후에 나온 것

틈을 노려 연합군 지상군이

IS의 시리아 거점 라카를 공

아·이라크 일대가 5월부터

투입할 이라크군 12개 여단

이라 더욱 주목된다.

도심으로 진격해 시가전을

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

2개월간 강한 모래 폭풍으로

벌인다는 것이다. 이라크 파

로 보인다. 라카는 모술과 달

공습이 여의치 않은 점까지

리 지상전을 벌일 연합군 병

고려해 4월 안으로 IS를 초

르단 조종사를 불태워 죽인

IS와 국제연합군의 운명 의 4월 결전 가상도

견 미군 관계자는 WP 인터 뷰에서 "공습 이후에 인근에

력이 아직 충분하지 않기 때

토화하는 데 모든 전력을 쏟

IS의 만행이 연합군을 자극

4월로 예상되는 IS와의 결전

서 대기해있던 이라크 정부

문이다.

아 부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고 단결시켰다"면서 "IS는

은 선(先) 공습, 후(後) 지상

군 병력과 쿠르드 민병대가

연합군은 또 라카의 IS 병력

테러 조직 IS(이슬람국가)의

과 연합군의 무장 준비가 시 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요

'환율전쟁' G20 재무장관 회의 최대 관심사 세계 주요 국가들이 최근 주

'환율전쟁'에 대한 우려를 가

했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

요국의 잇따른 금리 인하에

라앉히기 위한 G20 경제 관

東彦) 일본은행 총재도 G20

따른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

료들의 발언도 잇따르고 있

회동에서 통화 절하가 주요

해 애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

다. 잭 루 미국 재무장관은

안건이 아니라고 밝혔다.

타났다.

이날 CNBC와의 회견에서 "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유로

블룸버그가 입수해 9일 보도

달러 가치가 미국의 주요 교

에 대한 달러 가치가 지난해

한 주요 20국(G20) 재무장

역국 통화보다 (상대적으로)

약 17% 뛰었음을 지적했다.

관·중앙은행장 이스탄불 회

더 높다"면서도 "미국에 대

미국의 주요 교역국 통화 바

동(9∼10일)의 공동성명 초

한 진정한 도전은 이들의 성

스켓으로 산정되는 달러 지

안은 세계 성장 회복세가 가

장이 더 높아지도록 끌어내

수도 지난해 16%가량 상승

라고 이날 회견에서 밝혔다.

화 절하 경쟁으로 무역 전쟁

시화될 때까지 지금의 완화

는 것"이라고 밝혔다. 루 장

했다. 피에르 카를로 파도안

블룸버그는 이번 G20 회동

이 일어난 1930년와 같은 상

기조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

관은 "이스탄불 회동에서 강

이탈리아 재무장관은 "주요

이 달러 강세와 엔ㆍ유로화

황 재현에 대한 일각의 우려

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환율

한 달러가 (이런 측면에서)이

통화 환율 요동은 경제 펀더

약세 기조를 수용하는 분위

도 가라앉는 모양새라고 블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 있다.

슈로 다뤄질 것"이라고도 말

멘털이 더 반영되는 과정"이

기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통

룸버그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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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팀장

문화 팀장

홍보 팀장

사회복지팀장

차세대 팀장

이강종

노현종

이규정

백승욱

차희로

김지혜

사무차장

김윤주

제2회 파리지성 청년작가상 공모 파리지성(발행인 정락석) 은 2015년 9월 17일 부터 30일 까지 갤러리 퐁데자르에서 전시에 초대될 작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자 합니다. 재불 작가님(김창열, 방혜자, 권순철, 정하민, 진유영, 이배, 손석 작가님이 함께 뜻을 모아 "제 3회 그림이 있어 행복한 파리생활" 전 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재능있는 젊은 작가들을 후원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작가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조하여 파리지성 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모응시자격 (Origine coréenne) :

* 응모서류 : - C.V / 작업 동기서 / 전시 계획서

프랑스에 활동하는 1975년 이후 출생한 미술작가

근년 작품사진 10장(A4규격). - 본인의 작업을 알릴 수 있는 자료.

* 지원사항 : 상패 및 격려금(3천유로) 전시회 개최,

- 모든 자료는 불어 및 한글로 각각 제작,

카달로그 제작, 교민지 홍보,

- A4로 작성하여, 이를 CD로도 제작하여 두가지로 제출

기타 행사 지원(vernissage, 전시포스터, 초대장 등).

- 서류반송을 위한 우표,봉투 (미 첨부시 서류는 반송되지 않음)

* 전시기간 : 2015년 9월 17일 ~ 9월 30일

* 접수기간 : 2015년 2월 1일 - 2008년 4월 30일 * 접수장소 : 4 rue Péclet 75015 Paris

* 전시장소 :

* 기타문의 :parisjisung@gmail.com/ 06 078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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