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751
2015년 3월 18일(수)
sarl Paris-JisuNG 4 rue Péclet 75015 Paris issN 1627-9249 NO siret : 792 874 513 00015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학교는 공부만 하러가는 곳은 아니다 홍준표 경남 도지사, 무상급식 중단 논란 3월9일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는 경남 지역에 무상급식을 중단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이는 전국 광역시 도중 처음으로 무상급식을 중단하는 것으로, 4월 1일부터 일부 저소득층 자녀를 제외한 21만 9천여 명의 학 생들이 연간 최소 40여만 원에서 최 대 80여만 원에 이르는 급식비를 내 야 된다. 이에 대한 각계의 비판이 거세다. 경남 녹색당은 무상 급식 중단을 진 주의료원 폐쇄에 이은 또 하나의 폭 거라고 하면서, ''군대나 교도소에서 도 실시하는 무상급식이다. 이를 학 교에서는 못 하도록 틀어막은 홍 지 사는 장병들에게 "밥값 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학교는 공공시설 이며 학생은 음식점 손님이 아니다. 홍 지사는 학교에 책걸상, 강당, 스 쿨존 시설 등을 설치할 때도 돈 내라 고 할 자신이 있는가. 의무교육은 무 상으로 한다고 헌법이 명시하고 있 다. 만일 급식이 교육에 속하지 않는 다고 우기겠다면 홍 지사는 업무추 진비 카드부터 없애라. 경남도청 홈 페이지의 공개자료를 집계해 보니, 홍 지사가 2014년도에 쓴 업무추진 비는 총 2억 2천 683만 원이었다. 그 중 도지사실 물품비나 화환 및 화분 구입비, 격려금 등을 제외한 간담회
비는 6천 655만 7천 원이었다. 식사, 부식, 음료 대접에 들어갔을 비용이 다. 인원수 기재를 누락한 간담회비 140만 원을 뺀 6천 515만 7천 원은 2천 288 명의 것이었으니 한 끼당 2 만 8천 477 원인 셈이다. 2천 500에 서 3천 원의 급식비는 아깝고 2만 8 천 원짜리 간담회 식비는 괜찮은가?'' 라고 했다. 경상남도는 각급학교 무상급식에 사 용될 도비 257억 원과 시군비 386 www.kia-paris-suffren.com 억 원 등 총 643억 원을 무상급식 사 업에 지원하지 않고 '서민자녀 교육 지원 사업'을 벌이는데 쓰겠다고 발 표했다. 이름은 바우처사업, 맞춤형 교육지
POrTES OUvErTES 14 ET 15 MArS
Nouvelle Kia
로그램이기 때문에 중고생들은 원하 지 않을 것이다. 이미 아이들 밥먹는데 돈을 받지 않 는 것은 전 국민이 암묵적으로 합의 한 사안인데 그의 무상급식 중단 발 표는 공분만 불러일으키고 있다. '''가난증명서' 내라며 월소득 250만 원 이하 전국 모든 부모 가슴에 못 박 고, 아이들 여린 영혼에 원망을 심는 구나. 월소득 천 이상에게 만원 한 장 이라도 공교육 위해 조금 세금 더 내 자는 말은 한마디 못하는구나.'', ''밥 값 빼서 사교육비 대주는' 행태이며, ''저급한 노이즈마케팅''이라며 비난 원사업, 교육여건 개선사업 등이지 했다. 만 실상은 부모가 가난해서 학원에 이재명 성남 시장은 13일 <한겨레> 가지 못하는 애들 학원비 지원사업 기자와 만나 "홍 지사의 이번 무상급 이다. 하지만 경남에서 '가난하기 때 식 중단 선언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 문에' 학원비를 지원받아서 아이들 를 굳히기 위해 학생들의 희생을 강 이 공부하려면 4인 가구 기준, 월 실 요한 매우 반교육적 행태"라고 비판 제 소득이 250만 원이 안 된다는 증 했다. 그는 "홍 지사의 무상급식에 대 명서를 내야 한다. 즉 부모가 돈을 잘 한 '선별적 또는 선택적 복지' 주장은, 이하의 가정에서 자라는 벌지 못해 집안이 가난하다는 가난 일정 소득www.kia-paris-suffren.com 증명서를 내야 한다. 이 가난 증명서 학생들에게만 무상급식을 하겠다는 에는 소득, 부동산재산, 금융재산, 심 것인데, 무상급식이라는 복지 혜택을 지어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의 가액 받으려면 스스로 '가난한 학생'임을 POrTES OUvErTES 14 ET 15 MArS 입증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 을 증빙하는 서류까지 필요하다. 이는 교육청하고 절차적 합의가 전 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새누리당 혀 없었고,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은 대선 주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거론 서민 자녀들만 모아서 추진하는 프 되고 있는 홍 지사의 이번 무상급식 www.kia-paris-suffren.com
POrTES OUvErTES 14 ET 15 MArS
Nouvelle Kia
Equipements disponibles de série ou en option selon finition
A partir de
99 € IlE dE FrANCE A U TO M O B I l E S
TTC/mois (1) Apport placé en 1er loyer majoré de 600 € Financement en LLD sur 49 mois et 40 000 km
Automobiles Paris Suffren 76 bis avenue de Suffren . Paris
5 places • Feux avant diurnes et feux arrière à LED • Ouverture et démarrage sans clé « Smart Key » • Climatisation automatique • Configuration 3 et 5 portes
Korauto Grande Armée 27 Avenue de la Grande armée . Paris
Korauto Boulogne 3 route de la Reine . Boulogne-Billancourt
한국어 상담 / 문의처 : 이 장호 (Romano VAISSBAND) 01 53 58 56 07 Consommations mixtes et émissions de CO2 de la nouvelle Kia Picanto : de 4,5 à 5,6 L/100 km - de 105 à 130 g/km. * Garantie 7 ans ou 150 000 km (1er des deux termes échu) valable pour tous les modèles Kia en France métropolitaine et Corse (hors DOM-TOM) et dans tous les Etats membres de l’UE ainsi qu’en Norvège, Suisse, Islande et à Gibraltar. Conditions sur kia.com. Mentions légales KIA FINANCE (1) Financement en Location Longue Durée (LLD) sur 49 mois et 40 000 km pour une
nouvelle Kia Picanto 3 portes Motion 1,0 L essence 66 ch BVM5 (hors peinture métallisée) : 1er loyer majoré de 600 € suivi de 48 loyers mensuels de 99 € TTC (hors assurances et prestations facultatives). Modèle présenté : nouvelle Kia Picanto 5 portes Premium 1,2 L essence 85 ch BVM5 (avec peinture métallisée) : 49 loyers mensuels de 184 € TTC
(hors assurances et prestations facultatives). Offre réservée aux particuliers jusqu’au 31/03/15, dans la limite des stocks disponibles et dans le réseau Kia participant, sous réserve d’acceptation du dossier par Kia Finance, département de CGL, Compagnie Générale de Location d’équipements, SA au capital de 58 606 156 € - 69, av. de Flandre 59708 Marcq-en-Baroeul Cedex - SIREN 303 236 186 RCS Lille Métropole.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3
프랑스 소식 중단 선언은 '아이들의 밥그릇을 빼
고 했다.
무상급식 중단으로 논란이 일자, 11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려 밥먹으면서
앗아 왕관을 만들겠다'는 치졸한 정
한 언론인은, ''지금처럼 특정 지역이
일 홍준표 도지사는 ''학교는 공부하
삶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게 어
치적 야심이 깔려 있는 것"이라고 강
특정 정당(새누리당)의 의원들이 과
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떤건지 알기도 하는 곳이 학교다. 학
하게 비판했다.
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아니다"라고 했다. 그럼 학교는 공부
교는 공부만 하러가는 곳도 밥만 먹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
어느 지역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
만 하러가는 곳일까 ?
으러 가는 곳도 아니다. 밥과 배움,
수는 ''아이들 골고루 제대로 먹이면
이다. 지역주민에 반하는 정책을 추
학교에서 공부하며 밥 먹는 일은 아
친구 관계, 선생님, 어른에 대한 존중
서, 학습 기회도 골고루 충족할 방책
진하더라도 견제할 수도 없고 견제
이들의 하루 일과 중 중요한 부분을
등,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어느 하나
을 강구하는게 무에 그리 어렵단 말
가 안 된다. 그래서 지역주의에 기반
차지한다. 집에 돌아온 아이에게 점
간과할수 없는 것들이 있는 곳이다.
인가. 자고로 아이들 밥그릇 갖고 장
한 정치를 타파해야 하는 것이다.'' 그
심 잘 먹었냐가 엄마들의 인사일 경
난치는 게 아니다. 교육적 가치도 모
는 ''이게 다 자업자득이고, 지역주의
우가 많다. 잘 안먹었다면 무슨 음식
르는 자는 행정지사의 자격이 없다.''
폐해의 부메랑''이라고 했다.
이 나왔냐고 캐묻곤 한다.
<파리지성>
프랑스 법무부 장관, 또 다시 인종차별 공격 받아 프랑스 법무부 장관인 크리스티안
혼을 허용했고, 감옥에서 아프리카
토비라Christiane Taubira가 또 다시
인들과 아랍인들을 내보내기를 원했
인종차별 공격을 받았다.
다. 이에 일부 프랑스인들은 멸시감
3월 8일 일요일, 에손Essonne지역,
을 느꼈고, 그들이 싫어하는 것들이
주뷔쉬 쉬르 오르그 Juvisy-sur-
한사람, 즉 장관에게 집중하게 된 것
Orge의 우파 UMP당 소속 시의원인
이라고 했다.
이사벨 귀노는Isabelle Guinot는 ''이
식민지와 가부장적인 사고를 가진
런 장관이 있다는게 비참하다. 그녀
이들이 토비라 장관이 법을 만든다
는 기니에서 왔다. 다시 그리로 돌아
는걸 못견뎌한다. 이는 백인 남자의
가야한다. 그는 항상 프랑스를 미워
힘이 약화되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
했었다 ''고 했다.
이다.
토비라 장관에 대한 인종 차별 공격
그녀에 대한 공격은 평등이 현실화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되었다는 것일수도 있다. 토비라 장
2013년 10월, 극우파, 국민 전선당 전 당원이었던 안 소피 르클레르 Anne-Sophie Leclère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토비라를 원숭이와 비교한 사 진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장관이 설립한 기니아의 정당, 와와리Walwari가 그녀와 국민 전선 당을 인종 차별 혐의로 고발, 지난해 7월 15일, 기니아의 캬옌 Cayenne 형사 법원은 안 소피에게 9개월의 실 형, 5년간 피선거권 박탈, 5만 유로의 벌금형을 내렸다. 벌금 중 3만 유로 는 국민전선당이 부담해야 했다. 지방 선거를 얼마 앞두고, 우파 시의 원의 인종 차별 발언은 프랑스 정계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에 논란이 되었다. 올랑드 대통령은 장관을 옹호했고, 발스 총리는 ''그만하세요''라며 이같 은 인종차별에 분노한다고 했다. 같 은 우파 의원은 ''토비라 장관을 비판 한다면 그녀가 프랑스 정부에서 행 하는 정치 부분일뿐''이라고 했다. 왜 법무부 장관은 인종 차별의 대상 이 될까 ? 왜 프랑스 극우파, 우파는 법무부 장 관을 인종차별의 대상을 삼는지 프 랑스티비앵포가 역사가,파스칼 블랑 샤르 Pascal Blanchard와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장관은 여성, 프랑스 해 외령 사람, 흑인이라는 태생적인 세
가지가 그녀에게 작용했다고 한다. 예를 들면 1930년대 인민전선당의 당수였던 레옹 브륌 Léon Blum은 극 우파의 공격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 는 유대인이면서 프랑스 공화국의 이름으로 일을 했기 때문이다. 지금 의 토비라 장관은 아프리카 - 기니 사람이다. 경제 위기의 영향도 있다. 사람들은 더이상 정치를 믿지 못하고, 결과만 을 보면서, 어떤 섬세한 분석과 논 리 보다는 클리셰 즉 그녀의 상투적 인 면만을 필요로 한다. 흑인여성, 해 외령 기니, 그리고 규범에 벗어난 사 고 등이다. 토비라 장관은 동성애 결
관은 낙하산도 아니요, 혼자 힘으로 정치의 단계를 거쳐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2002년 그녀는 대선 후보로 출마한바 있다. 즉 토비라 장관에 대 한 공격은 평등이 진행되었고, 그녀 가 실질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에 대한 증명이라고 했다. 1950년 프랑스 정치계에는 100%가 50세 이상의 백인 남성이었다. 지금 은 80%라고 한다. 어떤 역사가가 이 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식민의 어 두운 밤에서 나오려면, 있었던 만큼 의 시간이 지나야 한다''고…
한불여행사 PARIS-SEOUL 가을-겨울 프로모션
<파리지성>
최저가 보상제
대한항공 왕복 790유로 부터~ 아시아나 왕복 740유로 부터~
35년 Know-How
전화 01 43 12 37 47 / e-mail : cofrance@wanadoo.fr / 카카오톡 ID : COFRANCE 17, rue Godot de Mauroy 75009 PARIS / www.hanbulfrance.com 아시아나 - 프로모션 티켓 11월 15일 전 발권 기준 / 조건 : billet non remboursable, 1회 변경 가능 (동일 클래스 좌석이 있을 시) / 탑승기간 : 11월 1일 - 2015년 3월 31일 / 자세한 조건은 발권시 인폼드립니다 대한항공 - 7일전 발권 기준, 출발 일정 변경시 재발행비 있음, 리턴 일정 변경 가능 / 자세한 조건은 발권시 인폼드립니다
항공권 할인
프랑스 소식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4
프랑스 국회의원, 너무 마른 여성 모델 못해 메세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
진료비를 부담하기 어려워
이를 제안한 올리비에 베랑
해 아름다워지기 위해 다리
병원을 쉽게 이용할 수 없다
Olivier Véran 의원은 영양상
사이의 공간이 15센티미터
고 판단해 보험제도를 개편
태가 부족한 여성을 모델로
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하고
했는데, 기존에 환자가 의사
받아들이는 에이전시에 제
있다.
에게 진찰비를 지불하고 보
재를 가할 것이라고 했고, 의
한편 얼마전 프랑스 건강부
험사에 환불 받는것에 반해,
무적으로 체질량이 명시되어
에서 행한 의료 개혁에 의사
의사가 환자를 진찰한 뒤 보
있는 건강진단서를 첨부하게
와 간호사들이 반발하고 있
험사에 청구하도록 했다. 이
했다. 또한 심하게 야윈 것에
다.병원 앞에는 ''건강 개혁
에 의사들은 행정 업무가 많
대해 범죄로 규정, 거식증를
법에 대항해 움직이자''는 현
아질 뿐 아니라 진료 비용을
3월 16일 월요일, 프랑스가
것에 대해 벌금형을 제안했
조장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수막이 있고, 15일 일요일,
늦게 받게 된다면서 반대하
최근 개혁한 건강법의 한 일
다.
적용할 것이라고 한다.
의사 간호사들 수천명이 파
고 있고, 정부는 의사들이 진
환으로 사회당 국회의원이
이에 건강부 장관인 마리솔
현재 프랑스에 3만명에서 4
리 시내에서 행진하면서 의
찰비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
너무 마른 여성들을 모델 에
투렌은 BFM TV를 통해 ''이
만명이 거식증에 걸려있고,
료개혁안을 철회하라고 촉
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이전시에서 못받아 들이게
는 모델이 되고자 하는 젊은
청소년들의 90%가 이에 해
구했다.
밝혔다.
하고, 식욕 억제를 옹호하는
여성들과 소녀들에게 중요한
당된다고 한다.
프랑스 정부는 저소득층이
<파리지성>
프랑스 하원 진정제 투여 '안락사' 법안 통과 프랑스 하원이 말기 환자에게 진정 제를 투여해 수면 상태에서 숨질 수 있도록 하는 '안락사' 법안을 통 과시켰다. 하원은 18일(현지시간) 진정제 투 여 안락사 법안을 찬성 436표, 반 대 34표의 압도적 표차로 가결했 다고 현지 주간지 렉스프레스가 보 도했다. 집권 사회당과 제1야당인 대중운 동연합이 함께 마련한 이 법안은 말기 환자가 요구하는 경우 의사가 환자 사망 때까지 진정제를 지속적 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을 담고 있다. 또 환자가 병이나 사고 등으로 더 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게 됐을 때 이미 연명 치료를 거부한 다고 적어 두었거나 그런 뜻을 밝 혔다면 의사는 반드시 이에 따르 도록 했다. 법안을 발의한 대중운동연합의 장 레오네티 의원은 자신이 마련한 법
안에 대해 "고통을 피하도록 죽기
것이다.
전에 잠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여름 이
새 법안은 병을 치료할 수 없으며
전에 상원에서도 표결에 부쳐진다.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은 말기 환자
프랑스에서는 2005년부터 말기 환
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심한 고
자에 한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
통을 느끼면 의사에게 진정제를 투
료를 중단할 권리를 부여하고 있으
입할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나 안락사는 여전히 불법이다.
진정제 투여와 함께 인공호흡기 등
사회당 소속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
연명 치료, 음식 및 수분 공급을 모
통령은 고통 없이 죽음을 맞을 수
두 중단해 생명을 끊을 수 있게 한
있도록 대선 공약으로 안락사를 합
KFL과 CJ대한통운이 손을 잡고 한국택배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우체국보다 저렴하고 빠른 서비스를 경험해 보세요!
1 COLIS : 20 €부터 KFL - CJ EXPRESS PARIS OFFICE 22 RUE GINOUX 75015 PARIS TEL : 01 4817 8600 / FAX : 01 4863 0574 e-mail : jypark.kfl@gmail.com
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톨 릭 단체 등 보수단체의 반대에 부 닥쳤다. 이 때문에 생명에 치명적인 약물을 투입해 죽음을 선택하는 안락사에 는 못 미치는 수준에서 여야가 절 충안을 마련했다. 최근 여론조사결과 프랑스인의 96%는 진정제 투여 법안에 찬성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에서는 사고로 뇌에 손상을 입고 여러 해 동안 식물인간 상태 인 뱅상 랑베르의 연명 치료를 지 속해야 하는지를 두고 작년에 논 란이 벌어지면서 안락사 허용 문제 가 다시 한 번 사회적 이슈가 됐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가 2001년 세 계 최초로 안락사를 합법화했으며 벨기에, 룩셈부르크에서 등에서도 안락사가 허용된다.
프랑스 소식 / 문화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5
결별후, 처음으로 티비 출연한 올랑드 대통령 전 동거녀 발레리
트레에르바일레
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었던
고록 <지금은 감사해요> 은
보이콧하기도 했다.
이에 그 남성은 고소하고, 공
Valérie Trierweiler가2013년
여러가지 비판과 논란에 대
베스트 셀러가 되었고, 영국
한편 지난주 목요일(12일) 그
식적인 사과를 요구해왔다.
8월 올랑드 대통령과 헤어
해서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및 여러나라 언어로 번역되
녀는 파리 15구에 있는 까페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는 트
지고 난후 처음으로 티비에
''신문 기사의 제목이 되는건
었고, 곧 영화로도 만들어진
에서 여러 사람들이 보는 앞
위터에 <단 한마디, 상스런
출연했다. 3월 15일 일요일,
아무것도 아니다. 이 세상에
다고 한다.
에서 어떤 남성의 뺨을 때렸
언동은 그만>이라는 해시태
프랑스 3번 방송 저녁뉴스에
는 더 심각한 일들이 일어나
그녀의 회고록에 대해 일부
다고 한다. 그 남성은 우파
그를 남겼다.
프랑스 구제 협회인 Secours
고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 일
서점상들은, ''올랑드와 발레
UMP당, 지역 의원 전 후보
어쨌든 폭력이라 고소를 했지
Populaire의 대모 자격으로
들을 어떻게 그렇게 부상시
리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팔
였는데, 발레리를 보자 <프
만, 신체 상해가 없기에 벌금
나왔다.
킬수 있을지 이해하기 힘들
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루소
랑소와(대통령)는 어땠어요
형으로 끝날것 같다고 한다.
금발로 염색을 하고, 휠씬 아
다 ''고 했다.
와 발작 책들이 있다''고 서점
?>라는 불미스런 질문을 한
름다워진 모습이었다. 그녀
지난해 가을, 그녀가 펴낸 회
창문에 써붙이며, 책 판매를
것이다.
한국문화 컨퍼런스 시리즈 <1886 한-불 조약과 한-불 관계> 한국(당시 조선)과 프랑스는 19세기 중반에 몇 번에 걸친 외교적 난항을 겪었기에 양 국 관계의 발전에 있어 1886 년에 맺어진 한-불 조약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다. 이 번 컨퍼런스에서는 첫 조약 부터 1910년까지 이루어진 몇몇 주요 협정 및 조약, 그 리고 당시 상황들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또한 35년의 조약 단절기간(일제강점기) 이 지난 이후, 일제강점기가 한-불 관계에 미친 영향과 관계회복 등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 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은 오는 3월 25일(수) 부터 두 달에 걸쳐 제 8회 한 국문화 컨퍼런스 시리즈를 개최한다. 총 6회로 구성된 본 컨퍼런스 시리즈에서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 청하여 '한-불 관계', '시나
위',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와 한국영화', '프랑스 한국영화 제', '한국의 인쇄술', '파리의 한국미술가들' 등 다양한 주 제를 다룰 예정이다. 올 해 컨퍼런스 시리즈의 첫 주제는 <1886 한-불 조약 과 한-불 관계>이다.
★ 강연자 : Marc ORANGE, 전 꼴레쥐 드 프랑스 한국학연구소 소장 ㅇ 일시 : 3월 25일(수), 18h 30 ㅇ 장소 : 주불한국문화원 2 av. d'Iena 75016 Paris ㅇ 문의 : 01 4720 8386 www.coree-culture.org <파리지성>
<파리지성>
김철성 전시
서양화가 김철성은 '자연의 어울림'을 화면에 채색하는 작가이다. 이미 프랑스 파리에 데뷔하 여 여러 유수화랑에서 개 인전을 개최하여 좋은 호 응을 얻은 그는 매년 Paris Grand Palais에서 개최하는 Comparaison 그룹전에 10 년 넘게 참가하고 있다. 그는 극사실적 기법으로 사
진처럼 정교하게 물에 잠긴 돌을 표현하며, 하얀 여백 속에 드문드문 어우러져 있 는 돌들을 통해 그의 절제 된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파리 89화랑에서 3 번째 개인전을 갖는 김작가 는 2007년부터 최근까지 7 년간의 작품을 통해 동양의 명상의 세계로 빠리지앵들 을 깊이 빠지게 할 것이다.
2015년 3월 26일 - 4월 8일 전시 오프닝 - 4월 1일 수요일 18시 ~ 21시 Galerie 89 Viaduc des Arts 89 Avenue Daumesnil 75012 Paris 메트로 1호선 Gare de Lyon 역 11번 출구 TEL. 06 08 80 99 33 89euni@gmail.com / www.galerie89.com
한인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6
파리 마레 지구에 문을 연 <순 그릴, Soon-Grill> 식당
일주일전만해도 봄이 성큼 다가온듯
가 않다. 알고보니 샹젤리제 거리에
는 티셔츠였다. 아마 서빙하기 위해
류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날씨가 포근했는데 3월 중순의 날씨
있는 한국 식당, 순Soon 2호점이다.
상의는 현대식으로, 한국 정서를 위
소등심은 육즙이 살아있으면서 부드
치고는 꽤 쌀쌀했다. 흔히 봄을 시샘
그런데 이번에는 그릴(구이) 전문점
해 하의는 한복을 입고 있는듯 했다.
러웠고, 돼지 목살은 고소한 맛이 입
하는 꽃샘 추위라고들 하는데, 겨울
으로, 3월 13일 문을 열었다.
섬세한 배려였다.
만 가득했다. 즉석 돌솥 영양밥은 숭
이 지나가기 아쉬워 우리곁에 머무
식당에 들어서자 마자 은은한 한국
직원은 프랑스인들에게 우리 전통
늉을 우려내어 먹을수 있었고, 고기
는게 아닐까 ?
정서가 느껴졌다. 화려하지만 뽐내지
차를 걸러내고 마시는 방법을 알려
먹고 난뒤 냉면, 비빔냉면으로 입가
지난 겨울, 파리는 그렇게 춥지도 않
않은 절제된 실내장식은 고급스럽고
주고, 돌솥 비빔밥을 손수 비벼주고
심할수 있다. 직원들은 자주 와서 부
았고, 항상 그렇지만 눈 구경하기도
격조 있었다. 놋그릇을 사용하고 있
있었다.
족한게 없는지 살폈고, 비어있는 밑
힘들었다. 그래도 한번씩 파리 시민
었고, 식탁 한가운데 깔끔하게 뚜껑
전식으로 먹은 새우강정은 맛이 일
반찬들을 채워주었다. 프랑스인에게
을 당황케할만큼 눈이 오기는 했는
덮여 있는 불판은 구이 식당임을 못
품이었다. 튀긴 새우위에 매콤달콤한
우리나라의 구이 맛을 소개하기에
데, 지난 겨울은 참 인색했다. 그래서
알아차리게 했다.
소스를 끼얹어, 튀김의 고소함과 더
적합한 곳이었다.
지나가기가 더 아쉬운가 보다. 아무
식당 안쪽에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
불어 풍미를 더해주었다.
리 늦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길어진
다리를 내리고 앉을수 있는 공간이
고기 종류도 많았다. 생삼겹, 프랑스
78, rue des tournelles, 75003 PARIS
해는 봄을 감출수가 없다.
마련되어 있었다. 잠시 한국에 온 착
산 흑돼지 오겹살, 이베리크산 명품
Tel : 01 42 77 13 56
저녁 6시가 넘었는데도 대지는 환하
각을 불러일으켰다. 회식하기에 적합
목살, 양갈비, 프랑스산(Normande)
지하철8호선 Chemin Vert
다. 아직 식당이 문을 열지 않았음에
할 것 같았다.
소등심 구이 등이 있었다. 직원이 와
(1번 출구 1분거리)
도 가보았다. 파리 마레 지구의 갤러
직원들은 하나같이 친절하고 깍듯했
서 메뉴판에 있는 특정 고기를 가리
12h -14h30, 19h - 22h30
리들이 있는 사이에 식당이 있었다.
다. 남여 직원들은 한복 바지저고리
키며 그건 특별히 어떤 열매만 먹여
(연중무휴)
순, Soon ? 왠지 식당 이름이 낯설지
와 치마를 하의로 입고 있었다. 상의
키운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고기 종
전 세계 네트웍을 갖춘 파리지성을 만나보십시오
www.parisjisung.com
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매주 화요일 파리지성을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파리지성 취재기자를 구합니다. 문의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SOON GRILL
<파리지성>
공지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7
2015년도 전통문화용품 지원사업 수요조사 - 지원기간 : 2015.2.17(화) - 2015.3.24(화), 접수기간 엄수
․ 거주국의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재외동포단체 등
- 지원대상 : 한인회, 한글학교, 문화예술단체 등 전통문화용품이
② 최근 3년간 지원받지 못한 단체 위주로 우선 지원 ③ 가용예산 한계로, 지원신청 품목의 100% 지원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필요한 재외동포단체 - 지원품목 : 전통악기(사물놀이악기, 단소 등), 전통의상(사물놀이 의상,
- 지원절차 ① 2월 중순~3월 말 : 전통문화용품 수요 접수(온라인)
한복, 혼례복 등), 민속놀이용품(팽이, 제기, 윷놀이 등) - 지원제외품목 : 일회성, 소모성, 고가품목, 전통용품이 아닌 품목
② 4월 말 : 지원심의위원회 심의(재외동포재단) ③ 5월 말 : 업체 선정 및 지원용품 구매
(서예용품 등)
④ 6월 중순 : 해당 지원용품 배송(관할 공관으로 배송 예정)
- 지원방향 ① 전통문화용품 활용도가 높은 단체 우선 지원 ․ 정기적으로 한국문화 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단체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필요 물품을 신청하실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첨부된 매뉴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대사관 영사과 담당자(01 4753 6678) 또는 영사과 이메일 con-fr@mofa.go.kr 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재불 무역인 협회 創立 20周年 記念 골프 대회」 재불 무역인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재불 골프 협회에서는 재불 한인 여러분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15년 4월 4일 (토요일) 2. 장소 : Golf de Cély 3. 참가자 : 한인골퍼 이면 누구나 참가가능 (총 72명) 4. 경기 진행 : 08시00분 동시 샷건 5. 경기 방식 : 신더블페리오 방식 6. 참가비 : 50€ / 개인 소유 회원권 무관, 경기 당일날 납부 (오찬 및 상품 / 무역인협장외 협회회원 협찬) 7. 골프대회 신청 방법 : - 재불 골프 협회 메일 : agcfparis@gmail.com - 영문이름, 주소, 전화번호 / 핸디켑 / FFG등록번호(소유시)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 8. 참가신청 마감 : 2015년 3월 25일(수요일) 까지 / 인원초과시 등록순 마감 9. 상품 : Grand Prix, Net 1. 2. 3 등, 여성 Net 1등, 근접상, 장타상외, 홀인원 파리/서울 항공권 2매, 행운권 아시아나 파리/ 서울 왕복 항공권 2매 기타 다수의 추첨 상품 준비 10. 대회 당일 무역인 협회 신입회원 신청 접수 주최 : 재불 무역인 협회 (Association des Entrepreneurs Coréens en France) 주관 : 재불 골프 협회 (Association des Golfeurs Coréens en France)
재외동포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8
재외동포재단 '제17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3월13일부터 5월12일까지...'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함께 진행 이번 공모전은 '모국'과 '재외동포'과 관련된 자유
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주제로 성인부문(시, 수필, 단편소설)과 청소년(
한다"며 재외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초·중·고등학생)부문 글짓기로 나누어 진행된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높
다.
이기 위해 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현지에서 5년 이상 살고 있는 재외동포(시민권
3회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전을 함께
자, 영주권자, 장기체류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이번 달 13일부터 5월12일까지로 재 외동포재단 홈페이지와 한민족 네트워크인 코리 안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편의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대상, 최 우수상 등 총 12편 작품을 선정해 장학금과 상장 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중ㆍ고등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청소년 간 교류증대를 위한 해외자원봉사활동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제17회 재외동포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
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다. 수상작은 오는 7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
'2015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공공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
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외교단'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동을 장려하고 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요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재외동포 문학상'과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
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외동포재단
더 많은 재외동포들이 한글 문학창작활동에 활발
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외동포재단 홈
이 1999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히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한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국어원, 한국어 교원 위한 온라인서비스 '한국어교수학습샘터' 개통 이달부터 서비스 시행…시공간과 비용의 제약 없이 교수 실력 향상 가능 이제 해외에 있는 한국어교사
하고자 한국어교수학습 누리
뉴 최소화, 내용 최대화' 전략
서, 음성, 전자책 등 다양한 형
양한 교수·학습 자료의 제공
들도 마음껏 한국어 교수 실
집, '한국어교수학습샘터'(이
을 추구했다. 사이트에 들어
태로 이용할 수 있다.
뿐 아니라 온라인 연수 강좌
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이
하 샘터, kcenter.korean.go.kr)
갈 때마다 '화제의 교육 자료'
국어원은 "사이트는 주로 '국
개설, 아울러 휴대폰 등을 사
열렸다.
를 이달부터 개통하고 본격적
가 검색 순으로 펼쳐지며, ▲
내외 한국어교원'을 위해 설
용한 모바일 연수 등 언제 어
국립국어원(원장 민현식, 이
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르침터 ▲정보나눔터 ▲이
계됐지만, 한국어 교육에 관
디서나 양질의 교육 콘텐츠
하 국어원)은 전 세계 한국어
국어원에 따르면, 한국어교수
야기터 ▲나의 샘터 등 4개
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를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학
교원들이 시공간과 비용의 제
학습샘터는 이용자 접근 용이
대메뉴에서 그동안 국어원에
원하는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습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
약 없이 교수 실력을 향상시
성과 제공 자료의 신속·정확
서 개발·발간했던 한국어교
열린 공간"이라며, "우선 국내
이라고 말했다.
킬 수 있는 연수 환경을 조성
성, 최신화에 중점을 두어 '메
육 관련 교재 등을 동영상, 문
외 한국어교원 대상 교재, 다
여권 주민등록번호 삭제 법 개정 추진 여권에 주민등록번호를 기
지 유통되면서 2차 금융사
흥덕갑) 국회의원은 이 같은
호는 국내에서 행정상 편의
별, 생년월일 등으로 제 기능
재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고 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내용을 담은 '여권법 개정 법
로 이용될 뿐, 외국에서는 사
을 다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법 개정이 추진된다.
위해서다.
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용되지 않는다"며 "주민번호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청주
오제세 의원은 12일 "주민번
가 없더라도 성명, 국적, 성
유출된 개인정보가 해외까
파리지성 사이트가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이슈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9
영국 이어 프랑스·독일·이탈리아도 AIIB 참여키로 영국에 이어 프랑스와 독일,
바꿔 참여 문제를 재검토하
응을 보였다. 영국은 지난해
이탈리아 등 유럽의 주요 국
겠다고 밝힌 상태다.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다루
가들도 중국 주도의 아시아
유럽 주요국의 AIIB 참여 선
는 중국의 대처에 대한 비판
인프라투자은행(AIIB)에 참
언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
도 비교적 자제해왔다.
여하기로 했다고 영국 파이
는 상당한 타격이 아닐 수
중국의 최대 투자대상국이
낸셜타임스(FT)가 16일(현
없다.
되기를 바라는 영국은 다른
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시진핑(習近平) 주
G7(주요 7개국)에 앞서 중
이번 결정은 지난주 영국의
석 주도로 공식 발족한 AIIB
국 주도의 새 국제은행에
참여 발표에 이어 나온 것으
는 중국이 자국의 국제적 영
참여함으로써 선수(先手)에
로 주요 서방 국가들의 AIIB
향력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따른 이득을 취하려 했다고
참여를 막으려는 미국의 시
새로운 경제기구의 하나다.
FT는 분석했다.
도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아시아
영국의 한 관료는 백악관의
보인다.
에서 누가 경제와 무역 질서
영국 비판은 이솝우화에 나
중국이 주도하는 AIIB는
를 규정할 것인가를 두고 미
오는 '신 포도'와 같은 것이
대 관심사다. 미국 재무부는
고 주장했다.
500억 달러 규모의 아시아
국과 중국의 경쟁이 갈수록
라며 "미국 정부는 AIIB에
"AIIB가 품질이 낮은 기구가
한국 언론들은 한국이 AIIB
인프라 투자은행으로, 미국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AIIB
참여하고 싶어도 의회 비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종전 결정을 재고할 것이라고 보
주도의 세계은행에 대한 잠
는 중요한 현안으로 떠올랐
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미국과 호주 관료들은 기존
재적 경쟁자로 꼽힌다.
다.
말했다.
대열에서 벗어나 새 기구에
도했으며, 중국의 영향력 증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주 영
미국 재무부는 AIIB의 관리
참여하기로 한 영국의 결정
대를 가장 걱정하는 일본은
핵심 우방으로 AIIB에 참여
국의 AIIB 참여 사실이 발
방식을 우려한다. 특히 대
은 상업적 고려에 따른 것이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
하지 말라는 미국의 압력을
표되자 "중국에 대한 영국의
출 조건으로 붙이는 환경적,
며, 아태 지역에 미칠 지정
다고 FT는 전했다.
받아오던 호주 또한 입장을
지속적 순응의 일부"라는 반
사회적 기준이 어떨지가 최
학적 영향을 간과한 것이라
[덩치 커지는 AIIB] 韓, 이러지도 저러지도…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AIIB에 대한 우려를 공개
중국은 지난해 7월 한·
동아태 차관보는 17일 한
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
중 정상회담 이후 한국의
국의 AIIB 가입과 관련해
된다. AIIB는 미국과 일본
AIIB 가입을 적극 권유해
"한·미 양국은 아시아·
이 주도하는 다자개발은행
왔다. 16일에도 류젠차오(
태평양 지역에 대한 인프
인 세계은행(WB)과 아시아
劉建超) 중국 외교부 부장
라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
개발은행(ADB)에 대한 중
조리가 이경수 외교부 차관
는 점에선 공감한다"면서
국의 '대항마' 성격이 짙다.
보와 만나 같은 입장을 재
도 "AIIB가 실질적인 다자
중국의 AIIB 자본분담금이
차 표명했다.
개발은행으로 운영 가능하
50%로 설정돼 있는 탓에,
이와 관련해 윤병세 외교부
다는 확고한 증거를 원한
지배구조에서 중국의 영향
장관은 "경제적 실익 등 여
다. 이는 지배구조의 측면
력이 지나치게 강할 것이라
러 사안을 검토해 AIIB 참
에서 다른 개발은행들이 수
는 우려가 미국을 중심으로
여 여부를 유관 부서와 협
한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
극적인 '구애'에 미국이 제
십 년간 이뤄온 높은 기준
제기돼 왔다.
의할 것"이라며 "국익을 종
은행(AIIB) 가입을 둘러싼
동을 걸고 나서면서 한국
을 충족하는 데서 출발한
이런 측면에서 전통적인 미
합적으로 검토해 주도적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더욱
이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이
다"고 말했다.
국 우방국인 한국의 AIIB
로 판단하고 결정하겠다"
깊어지고 있다. 중국의 적
게 됐다.
러셀
가입은 중국에 큰 호재다.
고 말했다.
차관보의
발언은
이슈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10
국방부 사드 반대 않는 이유… KAMD, 北 미사일 요격 한계, 중첩방어망 구축 필요
국방부가 미국의 고고도미사
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
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협으로부터 한반도를 방어하
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하지
는 데 제한이 많기 때문이다.
않는 이유는 분명하다. 현재
KAMD는 한반도를 공격하
군이 구축하고 있는 한국형
는 북한 미사일을 종말단계
미사일방어(KAMD)체계만으
저고도에서 단 한 번에 막아
야 하는 구조다. 미사일이 낙 하해 목표지점 40㎞ 안에 들 어왔을 때 타격이 가능하다. 북한이 평안북도 신계리 미 사일 기지에서 스커드 미사 일을 발사하면 불과 3분30초 만에 서울에 도달한다. 현재 KAMD의 주요 타격 체계인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의 반응 시간은 2분13초 정도로 알려 져 있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북한 미사일을 막아내는 것 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사거리 600㎞ 에 달하는 그린파인 레이더 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 각과 지점을 포착하고 탄도 유도탄작전통제센터가 이를 식별해 타격 명령을 내리면 즉각 요격 미사일이 발사되 는 KAMD의 모든 과정이 정 상적으로 작동했을 때만 가 능하다.
하지만 북한은 미사일을 이 동식 발사대(TEL)에 탑재해 우리 군이 눈치 채지 못하게 발사할 수 있다. 북한은 지난 해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 때와 올해 훈련 때 이 동식 발사대에서 미사일을 쐈다. 군은 일부는 포착했지 만 일부는 발사 지점을 정 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탐지 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설사 탐지·식별·요격이라 는 KAMD의 전(全) 단계가 순식간에 이뤄진다 해도 평 균 마하 7의 빠른 속도로 떨 어지는 미사일을 한치 오차 없이 막기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미사일 방어망을 구 축하고 있는 국가들은 대부 분 중첩 방어망을 쌓고 있다. 미국은 적이 쏜 미사일을 상 승단계, 비행단계, 종말단계
로 나눠 단계마다 적어도 두 가지 방안 이상으로 공격하 는 다층 방어체계를 구축하 고 있다. 종말단계도 사드와 같은 고고도 종말단계와 패 트리엇으로 방어하는 하층방 어 등 두 단계 방어망을 갖추 고 있다. 우리 군도 중첩 방어를 위해 패트리엇 미사일 외에 요격 고도가 더 높은 장거리 지대 공 미사일(L-SAM)과 중거 리 지대공 미사일(M-SAM) 을 2020년대 중반까지 개발 할 계획이지만 기술적인 이 유로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군사 전문가들은 KAMD의 허술한 방어망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사드 한반도 배 치는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팍스 아메리카나 vs 팍스 시니카… 美·中 힘겨루기 양상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
'팍스 아메리카나'(미국 중심
의 대결장으로 변질되고 있
과시하는 데 총력을 쏟고 있
강(G2)의 충돌 사이에서 이
계 사드(THAAD)의 한국 배
의 세계질서) 대 '팍스 시니
다. 미·중이 이번 사안의 본
어서다.
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
치 문제가 안보사안을 넘어
카'(중국 중심의 세계질서)
질적 성격보다는 서로 힘을
때문에 우리 정부는 세계 양
국이다. 국방부가 중국의 간
고향 고향고향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Symbol+logo
기본형
응용(천막용) 1
응용(천막용) 2
이슈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11
섭에 상당한 불쾌감을 드러
삼는 중국은 사드배치 문제
내긴 했지만, 사드 배치 여
를 한반도에 대한 군사적 영
부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아
향력 확대 수단으로 삼으려
직 결정하지 못한 것도 같은
하고 있다. 한·미, 한·일
맥락이다.
안보동맹으로 굳어진 팍스
◇팍스 아메리카나 대 팍스
아메리카나 구도를 깨고 팍
시니카=중국은 강력한 국력
스 시니카를 형성하겠다는
을 바탕으로 정치·군사 분
야심이다.
야에서도 미국의 대항마 역
이런 의도는 이틀 전 방한해
할을 자임한다. 동북아시아
전날 외교부와 협의를 가진
를 이런 역할의 시험무대로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
부 부장조리의 직접적·노 골적 '압박' 발언에서 그대로 확인됐다. "중국의 우려를 고 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한 류 부장조리의 말에 대해 한 정 부 관리는 "오만함과 건방지 다는 느낌마저 지울 수 없다" 고 했다. 미국 역시 사드를 단순히 한 반도 방위 차원에서만 바라 보지 않는다. 시스템에 포함 된 초고성능 X밴드 레이더 를 통해 중국을 안방 보듯 들 여다보겠다는 의도가 깔려있 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방법은 간접적·외교적 압박 방식이다. 대니얼 러셀 미 국 무부 동아태 차관보의 16일 발언을 살펴보면 안보사안 을 둘러싼 한·중 갈등을 표 면화시키면서 은근히 한·
미 동맹의 견고함을 과시하 는 형태다. ◇돌발변수에 당혹스러운 정 부=그간 우리 정부는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3NO'(요 청·협의·결정 없다)로 일 관해 왔다. 이 사안을 공론 화할 경우 득보다 실이 더 크 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미· 중의 충돌뿐 아니라 국내의 반대여론을 의식한 스탠스 였다. 그러나 이런 정부 방침은 집 권여당에 의해 일그러지기 시작했다. 국회 국방위원장 출신인 새누리당 유승민 원 내대표가 사드 배치 필요성 을 집중 부각시키면서 이 문 제가 수면위로 부상한 것이 다. 곧바로 새정치민주연합 의 반대가 이어졌고, 진보 시
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 다. 전날 류 부장조리는 직접 새누리당을 찾아가 사드 문 제를 제기하기까지 했다. '적 절한 균형'과 '안보이익에 의 한 독자 판단'이라는 정부의 원칙이 급작스러운 돌발변수 에 의해 흔들리게 된 셈이다. 일단 정부는 중국에 대해서 는 안보주권을 내세우며 반 대 움직임을 무마하고, 미국 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직 접 사드를 구매해 우리 군에 배치하지는 않겠다"는 입장 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드의 필요성은 인정하지 만, 미국 미사일방어체계에 는 편입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美 본토 사드, 유사시 수시간내 한국에 배치" 미 국방전문 매체 보도 미국이 한반도에 비상상황
미국 국방전문 매체인 디펜
도 수호용으로 할당해 놓은
라고 덧붙였다.
의 임시 배치 가능성은 한국
이 발생했을 경우에 대비해
스업데이트는 16일(현지시
상태"라고 보도했다. 그러면
디펜스업데이트는 그러나 한
의 자체 미사일 방어체계인
미 본토의 고고도미사일방
간) 한국군 소식통을 인용해
서 "유사시 미 텍사스의 포트
국은 중국과의 긴장을 우려
KAMD와 사드의 전면적 통
어체계 사드(THAAD)를 수
"미 육군이 2만8000명의 미
블리스 육군기지에 있는 사
해 사드 미사일의 영구적 배
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시간 내 한국에 배치하는 계
군이 주둔한 한반도에 비상
드를 C-17 글로브마스터 수
치에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
이 매체는 지적했다.
획을 수립해 놓은 것으로 알
상황이 생길 때를 대비해 미
송기를 이용해 수시간 내 한
다. 그러면서 이 같은 한국
려졌다.
본토에 배치된 사드를 한반
반도에 전개할 수 있을 것"이
정부의 모호한 태도와 사드
수요일 휴무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12
공지
한인회 문화 강좌 (3월 16일 개강) 월:
금:
오전-프랑스어 중 초급A 오후-실버 체조 (55세 이상) 오전-협의 중 오후-노래 부르기 시간 협의 중 오전-영어 중 초급 오후-서예 (4/29일부터) 오전-프랑스어 중 초급B 오후-그림 그리기 협의 중
화: 수: 목:
오전-프랑스어 초급 오후-한국어 협의 중 수업료 : 회당 5유로(10회 등록)
강사 소개
영어 : 김수연(뉴욕 영어교육 유학) 서예 : 금영숙(세종학당 강사) 프랑스어 : 김영애 (불문학박사 전 알리앙스 강사, 현 프랑스어 한국어 강의중)
프랑스어 : 홍미정(프랑스 문학 박사 과정) 실버 체조 : 김운경(15구 문화 센터 체조 강사) 노래 : 이보람(소프라노 유럽 활동 중)
신청 : chaheero@hanmail.net Tel. 09 71 55 44 41
재불한인회 임시총회 소집 안건 ; 재불한인회 정관수정안 일시 : 2015년 3월 20일 금요일 18시 재불한인회관 재불한인회 정관수정에 관심이 있는 한인여러분께서는 모두 참석 가능하시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도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OKF Fellowship) 선발안내 재외동포재단은 동포사회와 모국발전에 기여할 인재육성을 위해 국내대학 석박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을 원하시는 분은 3월 31일까지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교육원으로 서류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지원 자격
- 석사과정 : 입학학기(차년도 3월 또는 선발년도 9월)부터 2년간(4학기)
․ 국적
- 박사과정 : 입학학기(차년도 3월 또는 선발년도 9월)부터 3년간(6학기)
- 재외동포로서 거주국 국적 보유자
- 석박사 통합과정 : 입학학기(차년도 3월 또는 선발년도 9월)부터
- 재외동포로서 거주국 영주권 또는 장기체류자격 보유자
대학별 수학연한에 준함(단, 최대 4년)
․ 연령 (2015.09.01 기준) - 학사 : 만 25세 미만
․ 지급내역
- 석․박사 : 만 40세 미만
- 학비(입학금, 등록금) : 자비부담이나 등록금 면제 협조된
․ 그밖에 자격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참조
대학 리스트가 있으니 참조요망 - 생활비, 입국 및 출국 항공료 등
2. 장학금 지원내역 ․ 지급기간
․ http://www.educoree.fr (교육원 홈페이지)
- 어학연수과정 : 여름학기, 가을학기, 겨울학기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공지사항란 첨부파일 2015
- 학부과정 : 입학학기(차년도 3월 또는 선발년도 9월)부터 4년간(8학기)
년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선발 요강, 학사지침, 신청 관련 Q&A 참고
공지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13
한글 서예 백, 천 캠페인 참여한 한인 업체 한글 서예 백, 천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나, 케멕스코 건강식품,모두투어, 남 작가, 삼부자 식당, 교육원, 세이프원, 한불여행사, 국일관, 스타킹, 아씨, 문, 예반, 만트래불, 쏘맥,
세이프원서예 (SAFE ONE 한글 백,ASSURANCE) 천 캠페 Tel. 01 4020 4042 인 7,참여한 한인 업체 rue d'Argenteuil 75001 Paris
아씨 (AHSSI)
예반 (Ye ban)
Tel. 01 4260 9554
Tel. 01 5543 8446
M˚ (12) Pyramide
14, rue Thérèse 75001 Paris M˚ (7) Pyramide, Opera
93 rue de javel 75015 Paris M˚ (7) Charle Michel
Star King(노래방)
만트래블 여행사
쏘맥(So mec)
Tel.
01 4577 6969
Tel. 01 4279 0103
Tel. 01 4734 0835
11, rue du Théatre 75015 Paris M˚ (10) Charles Michels
www.mantravel.com 16 rue Therese 75001 Paris
80, rue de la Procession 75015 Paris M˚ (6) Pasteur
오! 샤뽀 (OH! CHAPEAU)
가든(Ga.deun)
EPS여행사
Tel. 01 4250 4282
Tel. 01 7172 9564
Tel. 01 5602 6080
4, rue du Petit Moine 75005 Paris M˚ (7) Gobelin
11 place du commerce 75015 Paris M (8) Commerce
www.eparisseoul.fr contact@eparisseoul.fr
KIMEX-CO
삼부자(Sambuja)
만나 (Manna)
Tel 01 4535 6807
Tel. 01 5321 0789
Tel. 01 4578 8009
86 bd saint marcel 75005 Paris www.kimex-co.com
65 rue de faubourg Montmartre 75009 Paris M (7) le Peletier
44 rue lourmel 75015 Paris M (10) Charles Michel
주일예배 1부 : 오전 10시 30분 (교육관) / 2부 : 오후 3시 (본당) 유년주일학교: 주일 예배시간과 동일(본당) 중고등부 : 주일 오후2시 30분(교육관) 청년부 : 토요일 오후 3시(교육관) 수요예배 : 수요일 7시30분 (본당)
본당 : 5 , rue Roquépine, 75008 Paris 지하철 Saint Augusin(9), Saint Lazare(3,12,13,14) Miromesnil(9,13), Madelaine(8,12,14)
교육관 : 18, rue Jean Baptiste Pigalle, 75009 Paris 지하철 Trinité d'Estienne d'Orves(12호선) Saint Lazare(3,12,13,14호선)
TEL : +33 (0)1-8391-4664, Mobile : +33 (0)6-8718-9723 www.sonann.net
facebook/sonann
epspseong@gmail.com
수요일 오후 2시 ~ 5시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생활광고
NO. 751 / 2015년 3월 18일(수) - 14
H.P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 4 rue Péclet 75015 paris
파리 international 기업에서 14년간 파트너 소싱 및 contact, biz négociation등 전문직에 종사 한 경력으로 한국 업체의 프 랑스 (불어권 국가)의 시장 진입을 도와 드립니다. 소싱, 업체 컨탁 , 렁데뷰 확정, 네고, 동반 통역 대행 해 드 립니다. 또한 현지 엑스포에 엑스포정 자격, 방문자 자격 참가에 필요한 비즈니스 네고 및 동반 통역도 담당 합니다. 필요하신 업체는 간단하게 필요 서비스를 메일로 송부 하시 면 빠른 시일 안에 견적 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즈플랜너 드림 eventplanner.europe@gmail.com
한국식당에서 직원을 구합니다. 요리사 / 서빙 /주방보조 노동허가증 소지자, 불어능통, 영어소통 가능
파리 15구 중심가에
Nouveau restaurant Coréen branché avec équipe jeune et dynamique recherche - serveur(se) / - cuisinier(e) - plongeur Ambitieux, motivé et avec expérience. Permis de travail exigé. Français courant, l'anglais est un plus.
성업중인 서울 식당을
simon@quixotic-projects.com
매매합니다.
직원 구인 mi-temp
문의 06 1732 3428
06 1501 1106
프랑스 및 유럽 지역 비지니스 맨을 위한...... 힘 좋고 세련된 비아노와 함께 합니다 ! - 파리 공항 셔틀 미니 버스 ( 8 좌석) 전화/SMS : - 비지 니스 차량 업무 지원 (인터넷비스) - 개인 단체 맞춤 안전 여행 (아이스박스) (열 살 미만 어린이 카 시트 설치 의무) parisdecoree@hotmail.fr - 승객 사고 보험 처리됨 (택시보험) 예약확인은 꼭 이메일이나 SMS로 - 개인택시 라이센스 구비
07 87 02 01 24
www.graphipro.fr 서도출력
2015년도 달력 무료 배포중(방문해주세요)
인터넷으로 가격과 부수를 확인후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현수막(프랭카드), 대형인화지, 카달로그, 엽서, 포스터, 명함, 메뉴판, 테이블시트, T-Shirt, 전단지, 논문, 포토폴리오, Xbanner 심플배너(29.7cm x 120cm) = 10유로
T. 01 467 000 63
(한국어). 06 17 98 62 01 (중국어). 06 10 41 91 77 1-3 rue Baudin 94200 Ivry sur Seine (Périphérique).Porte d'Ivry (M).7 Pierre et Marie Curie (Tram).3. Porte d'Ivry
만트래블에서 인재를 구합니다.
사무직 0 명 / 가이드 0 명 신청일 : 12월1일~1월31일 신청방법 메일접수 : mantravel@hotmail.fr CV, 자기소개서,근무조건및 희망 급여 명시 바랍니다
20 Mars 17:00 INALCO 65 rue des Grands Moulins 75013 Paris Entree Gratuite
재불 한인편익 전화부 '알로파리 2015'가 발행되어 배포되고 있습니다. 한인 전 업소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파리지성 사이트(www.parisjisung.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에서 오류나 수정할 사항 혹은 신규업체 등록을 원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H.P 06 0786 0536 / e-mail : parisjisung@gmail.com
제2회 파리지성 청년작가상 공모 파리지성(발행인 정락석) 은 2015년 9월 17일 부터 30일 까지 갤러리 퐁데자르에서 전시에 초대될 작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자 합니다. 재불 작가님(김창열, 방혜자, 권순철, 정하민, 진유영, 이배, 손석)이 함께 뜻을 모아 "제 3회 그림이 있어 행복한 파리생활" 전을 개 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재능있는 젊은 작가들을 후원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작가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조하여 파리지성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모응시자격 (Origine coréenne) :
* 응모서류 : - C.V / 작업 동기서 / 전시 계획서
프랑스에 활동하는 1975년 이후 출생한 미술작가
근년 작품사진 10장(A4규격). - 본인의 작업을 알릴 수 있는 자료.
* 지원사항 : 상패 및 격려금(3천유로) 전시회 개최,
- 모든 자료는 불어 및 한글로 각각 제작,
카달로그 제작, 교민지 홍보,
- A4로 작성하여, 이를 CD로도 제작하여 두가지로 제출
기타 행사 지원(vernissage, 전시포스터, 초대장 등).
- 서류반송을 위한 우표,봉투 (미 첨부시 서류는 반송되지 않음)
* 전시기간 : 2015년 9월 17일 ~ 9월 30일
* 접수기간 : 2015년 2월 1일 - 2015년 4월 30일 * 접수장소 : 4 rue Péclet 75015 paris
* 전시장소 :
* 기타문의 :parisjisung@gmail.com/ 06 0786 0536
Galerie Pont des Arts
* 심사발표 : 5월 중(한인신문 공고 및 개인 통보)
4 rue Péclet 75015 paris
심사위원 : 재불원로작가 포함 5인
www.kia-paris-suffren.com
POrTES OUvErTES 14 ET 15 MArS
Nouvelle Kia
Equipements disponibles de série ou en option selon finition
A partir de
99 € IlE dE FrANCE AUTOMOBIlES
TTC/mois (1) Apport placé en 1er loyer majoré de 600 € Financement en LLD sur 49 mois et 40 000 km
Automobiles Paris Suffren 76 bis avenue de Suffren . Paris
5 places • Feux avant diurnes et feux arrière à LED • Ouverture et démarrage sans clé « Smart Key » • Climatisation automatique • Configuration 3 et 5 portes
Korauto Grande Armée 27 Avenue de la Grande armée . Paris
Korauto Boulogne 3 route de la Reine . Boulogne-Billancourt
한국어 상담 / 문의처 : 이 장호 (Romano VAISSBAND) 01 53 58 56 07 Consommations mixtes et émissions de CO2 de la nouvelle Kia Picanto : de 4,5 à 5,6 L/100 km - de 105 à 130 g/km. * Garantie 7 ans ou 150 000 km (1er des deux termes échu) valable pour tous les modèles Kia en France métropolitaine et Corse (hors DOM-TOM) et dans tous les Etats membres de l’UE ainsi qu’en Norvège, Suisse, Islande et à Gibraltar. Conditions sur kia.com. Mentions légales KIA FINANCE (1) Financement en Location Longue Durée (LLD) sur 49 mois et 40 000 km pour une
nouvelle Kia Picanto 3 portes Motion 1,0 L essence 66 ch BVM5 (hors peinture métallisée) : 1er loyer majoré de 600 € suivi de 48 loyers mensuels de 99 € TTC (hors assurances et prestations facultatives). Modèle présenté : nouvelle Kia Picanto 5 portes Premium 1,2 L essence 85 ch BVM5 (avec peinture métallisée) : 49 loyers mensuels de 184 € TTC (hors assurances et prestations facultatives). Offre réservée aux particuliers jusqu’au 31/03/15, dans la limite des stocks disponibles et dans le réseau Kia participant, sous réserve d’acceptation
du dossier par Kia Finance, département de CGL, Compagnie Générale de Location d’équipements, SA au capital de 58 606 156 € - 69, av. de Flandre 59708 Marcq-en-Baroeul Cedex - SIREN 303 236 186 RCS Lille Métrop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