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1g by parisjisung

PARISJISUNG - NO. 761

2015년 5월 27일(수)

sarl Paris-JisuNG 4 rue Péclet 75015 Paris issN 1627-9249 NO siret : 792 874 513 00015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재불청년작가협회 전시 오프닝에서 -청년 작가들이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정희정 작가는 작품에 주로 잉 재불청년작가협회 (AJAC)의 크를 사용하는데, 잉크, 물, 붓, 정기전이 5월 20일부터 6월10 종이 그리고 시간과 함께 친해 일까지 3주간 주프랑스 한국 져야 된다고 강조한다. 그것들 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다. 올 해 을 깊숙히 알아야 그가 표현하 정기전의 주제는 'dessin 데생' 고자 하는 작업을 할수 있다고 으로, 22명의 협회소속작가가 한다. 각자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방 민항기 재불청년작가협회 회장 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은 연신 손님들을 맞고 있었 올해 참여작가는 최토지, 하유 고, 작품 설명을 해주느라 분 미, 한요한, 홍보라, 정인수, 정 주했다. 희정, 김희연, 이동훈, 이은화, 그는 ''이번 전시는 프랑스에 있 이은경, 이화진, 이지선, 임숙 는 한국 www.kia-paris-suffren.com 청년 작가협회라는 이 희, 민항기, 민선영, 박혜정, 박 재불청년작가협회 전시 오프닝에서 름을 걸고 하는 전시, 즉 젊기 지현, 박성호, 탁하린, 윤귀덕. 모든 작가들에게 '작품에서 '데 랑스에 거주하는 한국 청년 아 해 청년 작가들을 격려했으며, 에 할수 있는 전시로 기획을 했 셍'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는 뚜 티스트들의 모임으로 1983년 프랑스 화가및 문화 관련 일을 다''고 하면서, ''많이 노력을 했 렷이 존재한다. ''데생'의 역할 파리에서 발족했다. 현재 27명 하는 이들이 함께 하면서 프랑 고, 오늘 날씨가 안좋은데 어렵 EXCLUSIVITÉ KIA 있는 ILE DE AUTOMOBILES 스에서 활동하고 한국 FRANCE 청 게 와주신 선배님들, 선생님들, 은 무엇이며, 어떤 형태를 가져 의 소속작가로 구성되어 있으 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했다. 며, 매년 작가들의 개인전과 국 그리고 그외 야 하는지, 그리고 매개체로서 Seulement 20 exemplaires ! 관계자들에게 그 의 '데생'인지 혹은 그 자체로 내외 단체전, 그리고 해외 아 작가들 중에 낯익은 얼굴이 있 런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 작품이라 할 수 있는지'는 미술 티스트들과 공동전을 개최하 었다. 2년전 여성회 미술전 공 다''. 또한 ''이번을 기회로 의미 계에 자주 회자되는 질문이라 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모에 당첨된 바 있는 정희정 작 있는 전시를 많이 기획하고, 그 가였다. 그는 이번 전시의 주제 런 것들을 통해 청년작가 협회 고 하는데, 이번 전시는 한국청 있다. 수요일 18시에 전시 인 데생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는 인 년작가들만의 신선한 아이디어 5월 20일 www.kia-paris-suffren.com 오프닝이 있었다. 모철민 대사 그렇지만 데생에 가장 가까운 식을 주고, 작가들 스스로도 발 와 미적 감각으로 관객들에게 ' 데생'에 대한 새로운 감성적, 예 는 오프닝전에 잠시 다녀갔고, 게 매일 스케치북에 연습하는 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술적 지평을 제시하는 기회가 한묵 화백 내외, 이상무 한인회 것들을 출품했고, 그것들과 함 좋겠다''고 했다. KIA ILE DE FRANCE AUTOMOBILES 장 내외, 권순철, 오천룡, 손석, 께 다양한 크기의 큐브 모양의 될 EXCLUSIVITÉ 것으로 기대된다. Seulement 20 exemplaires ! <파리지성> 재불청년작가협회(AJAC)는 프 이수영 등 선배 화가들이 참석 사진들을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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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1 / 2015년 5월 27일(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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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청년작가협회 전시 오프닝에서

정희정 작가와 그의 작품

이은화 재불청년작가 협회 부회장과 그의 작품

파리의 한인 예술가들

한묵 화백님 내외와 함께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민항기 재불청년작가협회 회장

재불청년작가협회 전시 오프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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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761 / 2015년 5월 27일(수) - 4

안티-airbnb, 파리 시청, 마레지구의 불법 민박 집중 단속

5월 20일 수요일, 파리시청은 마레지구에서 가구들을 갖추 어놓고 여행객들에게 불법으 로 주거지를 빌려주는 것에 대 한 ''펀치 Coup de poing'' 작 전을 펼치기 시작했다고 지하 철 무가지 신문인 메트로뉴스 가 전했다. 젊은 브라질 아가씨는 파리 4 구 마레 지역에 있는 에꼬프가 에 5층에 위치한 그의 스튜디 오 의 문을 열었다. 그녀는 잠

옷 차림이었다. 그때가 아침 9 시, 갑자기 시청 사람들이 그 녀 방에 들이닥친 것이다. ''안녕하세요 ? 파리 시청에서 나왔습니다''라고 조사관인 까 뜨린느는 말하면서, ''여기사 세요 ? 아니면 여행오셨어요 ? ''라고 물었다. 그녀는 영어 로 더듬거리며 대답했는데, 몇 칠동안 그곳에 머물고 있으며, 각 나라의 거주지를 세주는 광 고를 올리는 사이트인 airbnb

를 통해 찾았다고 한다. 이는

지 면적을 줄이게 되고, 부동

게 가구가 갖추어진 아파트를

바로 파리시청 조사단이 찾던

산 투기를 조장할수 있으며,

빌려준다는 징후들을 수집해

경우였다. 그들의 목적은 주인

이웃의 피해를 불러 일으키는

야 한다.

들이 신고를 하지 않고 여행객

문제들이 있다고 시청 주거 관

적발이 됐을 경우, 시청 조사

들에게 아파트를 세주는걸 적

련 직원은 이야기했다.

단이 직접 아파트 주인에게 벌

발해 내는것이었다.

이번 펀치 작전은 파리 시의

금을 매기지는 못한다. 서류를

특히 파리는 airbnb사이트에

원이 바르셀로나에서 행했던

갖추고 시청측이 판사에게 전

서 가장 많은 광고가 올려지는

것에 영향을 받아, 특히 파리

달하게 된다.

곳이라고 한다. 어떤 이들을

3, 4구에 집중적으로 단속하

2014년 지난해 불법 민박 적

제대로된 사업을 벌이기도 하

고 있다. 20여명의 단속반원들

발로 인한 벌금이 5십6만 7천

는데, 마레 지구의 한주민은 ''

이 80개의 아파트를 조사했다.

유로였다고 한다. 불법 민박

항상 여행 가방들이 줄지어져

그들은 겨냥하는 것은 주말에

단속은 관광객들이 집중적으

있어, 마레가 더이상 마레가

떠나면서 잠시 아파트를 세주

로 모이는 셍제르망이나 몽마

아니라''고 한다.

는게 아닌 오로지 민박만을

르트르 지역으로 계속 이어질

파리 4구 시청 직원은 많은 주

목적으로 아파트를 세주는 경

것이라고 한다.

민들이 마레를 떠난다고 한다.

우이다.

프랑스는 주인이 휴가를 떠날

요즘은 사회 주거지 보다 관광

단속반은 100여개의 사이트

때 아파트나 메종maison을 세

객들을 위한 광고들이 넘쳐난

를 통하거나, 이웃의 신고가

줄수는 있다. 그런데 두번째

다며 유감스러워했다.

들어오면 직접 현장으로 가서

거주지에 세를 줄경우에는 활

파리에 현재 3만 가구가 여행

조사를 하게 된다. 작업은 꽤

동 사항을 신고해야 하고, 체

객들을 위한 거주지로 제공되

까다롭다고 한다. 디지코드를

류세를 내야만 한다.

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주거

알아내어야 하고, 여행객들에

<파리지성>

머지 않아 파리에 마약실 생겨 거친뒤

년 프랑스 좌 우파, 그리고 중

도 이에 긍정적이었다.

당시 마약실에 대해 프랑스 네

이같은 우여곡절을 겪은뒤 파

라히부와지에르

도파 지역 국회의원들은 정부

마약복용을 이렇게 공식화, 합

티즌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

리에 마약실이 문을 열게 된

Lariboisière 병원안에 머지 않

가 시험삼아 마약복용실을 여

법화하는데에 우리의 사고방

내가 낸 세금의 일부분을 마

다.

아 마약실이 생겨날 것이라고

는 법안을 제정해줄 것을 요구

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다. 금

약복용에 쓰게할수 없다'', ''

파리시청 관계자는 ''건강을 위

파리 시청이 발표했다.

했고, 당시 피용 총리는 국회

지한다고 없어지지 않을바에

악을 악으로 치료하는것이다''

한 조치이고, 병원을 힘입고

파리10구 샤펠가에 계획되었

의원들의 제안에, ''불필요하고

야 아예 공식화시켜 음지에서

등의 반대 의견이 있었던 반

있다''고 했다. 마약 사용자들

던 마약실(덜 위험할) 설치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거부한바

불건전하게 하는 방법이라도

면, ''마약중독은 정신적인 문

은 병원 정문으로 들어오지 않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있다. 이는 또한 그전부터 프

막아보자는 것이다. 이는 그만

제이기 때문에 그들의 고통을

고, 눈의 띄지 않는 길을 이용

결국, 마약 사용을 안전하게

랑스의 60개 지역의 국회의원

큼 마약사용자들이 많고, 사회

덜어주는 것은 정부의 숙제이

하게 된다.

하고, 에이즈 바이러스 확산

들이 모여있는 국민건강협회

문제시되고 있다는것이다.

다.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도

관련 법조항에 의하면, 이는

을 제한하게 하는 목적의 마약

에서 상의되어오던 것이었다.

목적은 통제하에서 위생적으

움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첫걸

건강법에 속하는 것으로 국회

실이 그로부터 그리 멀지 않은

이미 마약실이 있는 스페인의

로 복용하게함으로써, 과다복

음이 될수 있을 것이다. 다른

에서 9월이나 10월에 토론이

곳, 즉 라히부와지에르 병원가

빌바오와 스위스, 제네바의 경

용이나, 에이즈, 간염등을 예

나라의 경우가 긍정적이었는

이루어지는데 올해안으로 실

쪽에 세워지게 될 것이다.

우를 보고 연구하면서 프랑스

방하게 하고, 대체약품을 주면

데 프랑스는 무엇을 기다리고

행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

마약실에 대한 논란은 프랑스

도 실험삼아 일단은 하나만 열

서 중독으로부터 벗어나게 하

있는가?''라는 호의적인 반응

인다.

에서 수년전부터 있었다. 2010

어보자는 것이었고, 파리시장

는 것이다.

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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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성>

프랑스 소식

NO. 761 / 2015년 5월 27일(수) - 5

프랑스 정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박차를 가해 올랐다.

기 때문이다.

이번 수정안 통과는 협회들에게도

수정안을 잘 적용하기 위해 식품 협

좋은 소식이다. Le Chaînon 협회의

회에서는 인적물적 자원이 필요하다.

줄리앙 메이몽Julien Meimon 대표

이에 프랑스 식품 은행연합의 회장

는 ''이번 조치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

인 작크 바일레Jacques Bailet는 ''협

항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는것으로,

회들이 지방자치단체나, 메세나, 대

이미 있었던 제도를 더욱 넓히고, 역

형유통업체로부터 추가적인 지원을

동적이게 한다''고 했다.

받아야 된다''고 했다.

하지만 만장일치는 국회와 식품 협

특히 유통업체들은 각 기부에 60%

회들사이에 이루어졌지 대형유통

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게 되는데,

업체들이 합의에 참여하지는 못했

공제된 세금의 일부는 필요한 것들

에너지 전환 법안을 검토하는 과정

형 슈퍼마켓은 지금부터 식품 기부

다. 상업유통연합의 작크 크레이셀

을 갖추기 위해 협회쪽으로 돌아가

에서 프랑스 국회는 지난 5월 21일

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협회들과 계

Jacques Creyssel대표는 이번 수정안

게 된다.

목요일, 만장일치로 대형슈퍼마켓

약을 맺어야한다.

은 새로운 제약과 추가 서류들이 첨

프랑스 식품은행회장은 까르푸

에서 팔리지 않은 식품을 버리는것

프랑스 식품은행연합의 회장인 작크

가되었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미 4

Carrefour가 그들에게 2백 냉동 트럭

을 금지하는 세가지 수정안을 통과

바일레Jacques Bailet는 대형유통업

천5백개의 유통업체와 파트너를 맺

에 상당하는 식품을 주었다고 하면

시켰다.

체와 협회간에 이미 있었던 시스템

고 있는 상태라 제도를 더 복잡하게

서, 다른 유통업체들에게도 책임의식

프랑스는 매년 13억톤의 음식물 쓰

을 더욱 강화시키는 수정안이라고

만 만든다고 했다. 크롸 루즈Croix-

을 주겠다고 했다.

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식품 유통업

하면서, 현재 2천개의 대형 유통업체

Rouge 협회 같은 경우도 이미 업체

하지만 프랑스 상업유통연합 대표는

체는 음식물 쓰레기가 될만한것들

와 함께 일하고 있는데, 주된 배급업

들과 협약을 맺고 있다고 한다.

이미 협회에는 많은 지원을 했고, 대

을 미리 예상해서 팔리지 않은 식품

체라고 한다.

또한 이같은 조치는 규모가 작은 슈

형유통업체에 의해 설립된 재단에서

들은 협회에 기부하거나, 유통기한이

매년 1십만톤의 식품이 은행에 들

퍼마켓에 적용하는데는 그리 용이하

재정지원이 있었다고 하면서, 정부와

지난 식품은 동물 사료, 혹은 퇴비나

어오는데, 그중 35%가 대형유통업

지는 않다. 일단 소규모 슈퍼는 시내

지방자체 단체가 책임을 져야 한다

에너지로 전환해야만 한다.

체에서 온것이라고 한다. 2013년과

중심가에 있고, 기부할 식품들도 많

고 강조했다.

4백제곱평방미터 이상되는 중급, 대

2014년 사이에 관련 비율은 10%가

지 않으며, 보관 창고를 가지지 못하

<파리지성>

70세에 프랑스 국적 받은 어떤 정치인의 사연

프랑스 유럽녹색당 전 의원이 었던 다니엘 콘-벤디트Daniel

Cohn-Bendit는 지난 5월 23일

가 14년 동안 무국적자로 있었

월 21일 그는 권위적이었던 학

프랑스 국적을 얻었다고 프랑스

던 이유는 군면제를 위해서였다

교 당국에 대항해 학생들을 이끌

언론이 일제히 전했다.

고 한다.

고 학교 행정처를 점거하게 되면

''난 이제 프랑스-독일인이라는

그의 측근에 의하면, 그는 베르나

서, 프랑스에서 추방당하게 된다.

이중국적자가 되었어요'' 그가 원

르 카즈뇌브 내무부 장관으로부

당시 그를 두고 ''붉은 대니 Dany

했던게 70세에 이루진 것이다.

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le rouge''라고 했다.

그의 부모는 독일인으로, 나치를

전화를 끊고 그는 측근에게, ''됐

1980년대 독일 녹색당으로 정치

피해 프랑스로 이주한뒤 그가 태

어, 프랑스인, 독일인, 유럽인인

계에 들어서게 되고, 1990년대

어났다. 그는 프랑스 태생이다.

나 자신이 이제서야 된 것이다.

에 프랑스 정치쪽으로 입지를 넓

1945년에 태어나1959년까지 무

행복하다''고 하면서, ''나의 이중

혔다. 이제 프랑스인이 된 그는

국적자로 있었고, 1959년에 독

국적은 나의 정체성과 정신 상태

2017년 대선에 후보로 출마할

일 국적을 선택했고, 이번에서야

와 일치한다''고 했다.

계획이라고 한다.

프랑스 국적을 얻은 것이다. 그

68혁명이 한창이었던 1968년 5

<파리지성>

문화

NO. 761 / 2015년 5월 27일(수) - 6

피에르 보나르 Pierre Bonnard 특별전 오르세 박물관, 17 MARS~19 JUILLET 하게 표현했다. 피에르 보

향이다. 형태의 간결성은

다. 그의 사진이 전시되어

나르는 그의 전 예술시기

일종의 환상을 자아낸다.

있는 방엔 휴가를 즐기는

에 걸쳐 "L'Arcadie"를 소

보나르의 뮤즈, 마르트

가족, 마르트의 누드 등의

개한다. 따라서 오르세 미

Marth는 화가의 모델로

평범한 흑백사진들이다.

술관에서는 "L'Arcadie"

만나, 연인 그리고 아내

이렇듯 보나르는 순수한

즉 "이상향"을 전시의 주

가 되어 보나르의 384점

색채와 빛으로 평범한 일

제로 내걸고 있다. 여기

의 그림에 등장한다. 마르

상에서 범상치 않은 그만

서 이상향이란 사람과 자

트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의 환타지를 추출해냈다.

연의 완벽한 조화를 의미

안정되지 못한 다소 비밀

화가는 결함이 많은 여인

한다. 오르세 미술관의 이

스런 여인이었다. 보나르

과 평생을 사랑하며 살았

자벨 칸Isabelle Cahn은

는 특정한 포즈의 그녀를

다. 보나르의 "평범한, 보

보나르의 이상향이란 어

담은 것이 아닌 일상에서

통의 사랑"이 그의 그림이

떤 위대한 철학적 이상향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그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

이 아닌, 매일 집안과 정

녀의 생활을 담았다. 보나

게 하는 이유일지 모르겠

원(일상과 풍경)등 어디

르가 앵티미스트Intimiste

다. 마르트가 사망한 이후

에서나 천국을 잠시 맛 볼

(가정과 일상의 소박한 생

보나르는 자화상과 풍경

수 있는, 평범한 생활에

활풍경과 사물을 담은 화

화에 전념하게 된다.

서 만나는 이상화된 관점

가)의 별명을 얻게 된 것

그의 작품에 나타난 노르

이라고 말한다. 전시장에

도 그녀의 덕이다. 보나르

망디와 지중해의 풍경들

는 보나르의 회화100여

의 그림 속에서 그녀는 늘

은 화가의 표현력에 정점

점과 사진 50여점이 9개

자유롭고, 흐트러진 상태

을 찍는다. 보나르는 자신

파리의 지상과 지하를 거

피 에 르

보 나 르

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는

이며 어린아이처럼 천진

의 기억을 그려내며 사실

닐다 보면 그것 자체로

(1867~1947)는 19세기

데, 연대순으로 소개되어

하게 나체로 잠들어 있다.

과 상상을 포개어 놓는다.

도 하나의 예술작품인 전

말 등장하는 나비파에 속

작품의 깊이에 더욱 동화

마르트의 독특한 습성은

더불어 그는 영원한 환상

시, 공연 포스터들이 며

한다. 나비는 예언자란 의

될 수 있다.

보나르의 작품활동에 많

과 행복을 창조한다. 보나

칠 간격으로 바뀌어 지나

미의 히브리어이다. 폴 고

보나르는 평범한 일상의

은 영향을 미쳤는데 그녀

르는 자신만의 독자적인

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

갱 Paul Gauguin의 강렬

위대함을, 그리고 세밀

는 결벽증이 있었고 유난

기억의 공간과 시간으로

는다. 그 중, 계절에 맞게

하고 순수한 색채, 오딜롱

함 보다는 형태의 단순함

히 목욕을 즐겼다. 그래서

도주한다. 그는 모든 것으

봄 꽃처럼 화사한 파스텔

르동 Odlion Redon의 상

을 주로 화려한 색감을 통

욕실에 있는 그녀의 모습

로부터 취할 수 있지만 자

빛깔의 실내장식과 열린

징주의, 일본 목판화의 구

해 표현한다. 예를 들어

이 보나르 작품에 많이 등

신의 고유한 길로만 간다.

문 너머 자신의 머리를 매

성과 장식성의 영향을 받

"L'Atelier au mimosa,

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한때 그가 법률가의 길을

만지며 서있는 나부의 모

은 나비파는 폴 세뤼지에

1939~1946 (미모사가 있

의 모든 누드화는 이상화

걸었지만 자신의 자유를

습이 살짝 엿보이는 피에

Paul Sérusier와 모리스

는 작업실)"이란 작품에서

된 여인을 의미한다. 무지

위해 화가의 길을 택한 것

르 보나르의 작품(Pierre

드니Maurice Denis가 신

눈부시도록 화사한 샛노

개 빛 피부, 들린 가슴, 명

처럼. 보나르의 창조성은

Bonnard , Nu dans un

비주의와 영적인 성향에

랑의 미모사를 통해 생동

암처리로 보이지 않는 얼

한세기가 지난 지금도 여

intéreur, 1912~1914)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면 에

감 넘치는 효과와 더불어

굴로 메뉴화 되어 있다.

전히 사랑 받는 동시대성

전시 포스터로 구성되어

두아르 뷔야르 Édouard

어떤 이상향을 만들어 내

또한 그의 화폭에 자주 등

을 갖는다.

햇살 가득 나른한 봄날,

Vuilard와 피에르 보나르

듯이 말이다. 또한 장식적

장하는 거울과 창가(빛)

뭇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는 중산층의 일상 같은 보

인 작품의 순수성과 단순

의 장치는 관능이 결여되

<이은정/파리지성

에 충분하다.

다 현실적인 주제를 은은

한 형태는 그의 대표적 성

지 않은 모던함을 보여준

mesih@hanmail.net>

전 세계 네트웍을 갖춘 파리지성을 만나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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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통하는 창

파리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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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NO. 761 / 2015년 5월 27일(수) - 7

<파리의 한국 아줌마 단상>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에 부쳐 5월 23일은 노무현 전 대

아본 계기가 되었다. 어쩌

통령 서거 6주기가 되는 날

다 일이 이지경까지 갔을까

이다.

일주일 내내 고민해 보았

6년전 그날 새벽에 전화가

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역

울렸다.

임한 사람이 무엇 때문에,

연로하신 부모님이 한국에

왜 스스로 몸을 던질수밖

계시기에 시차 맞지 않는

에 없었는지에 대해 사로잡

시간에 걸려오는 전화는 항

혀 있었다.

상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

당시 뉴스를 접하며 찔끔

다. 남편이 전화 받고는 놀

거렸던 눈물은 고인의 장례

라며 깊은 탄식을 내뱉는

식을 보며 하염없이 흘러내

다.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렸다. 노제 사회를 보던 김

그날 노무현 전대통령이 부

제동이 윤도현 품에 안겨

엉이 바위에서 몸을 던졌다

오열할때는 정신이 아득할

는 것이다.

정도로 슬픔이 밀려왔다.

얼마전부터 그를 향한 이잡

거기에는 나자신에 대한 자

기식 수사를 지켜보며 너무

책과 비애까지 함께 실려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일

있었다.

이 그지경까지 될지는 몰랐

학창시절 비록 막연했지만,

기득권 세력에 의해 탄핵

데, '바보 노무현'은 지역주

는 그날을 기대해 보고 싶

소추가 이루어졌을때 단상

의 정치 타파를 위해 당선

다"고 했다.

에 올려 한손 바지 주머니

이 안될 줄 알면서도 과감

그런 ''바보 노무현''이 세상

에 넣고 이야기하던 그에게

히 뛰어들어 줄곧 낙선한

을 버린지 6년이 되어갔다.

서는 막연한 인간미와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리켜

지금 야권 정치쪽에서는 친

다. 가슴 깊은 곳에서 탄식

내가 가졌던 꿈과 이상들

이 나왔고 너무 놀라서 잠

은 간데 없고, 그동안 살아

무척이나 진솔하다는 느낌

한 네티즌이 지은 별명이라

노, 비노가 나뉘어져 분열

은 달아나 버렸다. 남편은

오면서 아닌 것인줄 알면서

을 받은적이 있다.

고 한다.

만을 일삼고 있다. 그가 외

기사 써야 된다며 컴퓨터

외면하고 싶었고, 편안하고

별명을 지은 네티즌은 ''전

친 ''사람 사는 세상'', ''상

국민이 우직한 바보가 되어

식이 통하는 세상'', 그리고

전원을 켰다.

싶어 비굴하게 타협하며 갔

''바보 노무현''

그의 죽음은, 외국에 살면

던 것들에 대한 회한의 눈

그를 ''바보 노무현''이라고

우리 대한민국에서 거짓말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서 아이들 키우고 일상에

물들을 함께 쏟아내었다.

부르곤 한다. 이는 노 전 대

하지 않고 정직하며 소신과

잘살수 있는 세상"을 요원

쫓겨 내나라 정치와 사회에

나는 그가 행한 정치에 대

통령이 부산에서 3번째 낙

지조를 지키고 야합하지 않

한 것일까 ?

등돌리고 있었던 나를 돌

해서는 잘 모른다. 언젠가

선한 후 붙여졌다고 하는

는 '바보 대통령'이 탄생되

<파리지성>

재불한인회 상담실 개설 목요 학생 체류 상담실을 개설하였습니다. 유학생 여러분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시간 : 매주 목요일 15시 - 17시 / 대상 : 유학생 / 내용 : 불어서류 문의 및 체류상담 문의 : 09 71 55 44 41 / koreanfr@gmail.com

한인회 문화 강좌 한인회 문화 강좌 월: 화; 수; 목; 금;

오전-프랑스어 중급(10시 30분-12시 30분) 오후-건강 지압 교실(14시30분-15시 30분) 오전-프랑스어 초급(강사 섭외 중) 오후-수채화 교실(14시-15시 30분) 오전-영어 중급(10시 30분-11시 30분) 오후-서예 (강사 섭외 중) 오전-프랑스어 중급(10시 30분-12시 30분) 오후-무료 상담(프랑스 편지 등등 14시) 오전-프랑스어 초급(강사 섭외 중)

일요일; 청솔회 주최 무료바둑교실 (첫째,셋째 일요일, 14시-18시) 수업료; 회당 5유로(10회 등록)

강사 소개 프랑스어 : 홍미정(프랑스 문학 박사 과정) 실버 체조 : 김운경(15구 문화 센터 체조 강사) 수채화;조오영(베르사유 미술학교 판화과 졸업) 영어 : 김수연(뉴욕 영어교육 유학) 상담 : 심승자(전직교수) 바둑 : 오유균(아마 4단)

신청; chaheero@hanmail.net

한인회; Tel. 09 71 55 44 41

재외동포

NO. 761 / 2015년 5월 27일(수) - 8

재외동포재단, '제3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 개최 '개인소장 사진전'과 '사진 공모전' 두 개 분야로 진행, 오는 7월31일까지 접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재외동포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능하며, 이번 달 20일부터 7월31

'제3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일까지 코리안넷 홈페이지(www.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orean.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

'광복 70주년 기념, 해외한인사회

다.

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열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

리는 이번 공모전은 '개인소장 사

이번 공모전이 사진을 좋아하는 재

진전'과 '사진 공모전' 두 개 분야

외동포들에게는 즐거운 장이 되고,

로 나누어 진행된다.

내국민에게는 재외동포의 삶과 이

광복 70주년과 중남미 한인이민

민 역사를 돌아보고 재외동포를 이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진행하는 '

해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

개인 소장 사진전'은 ▲광복 당시

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해외한인사회 ▲이민 초기의 생활

를 당부했다.

상 ▲동포사회 화제의 현장 ▲브라

지 않는다.

각 1명, 입상 11명이다. 심사를 통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의

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중남

사진공모전은 ▲재외동포 삶의 현

해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

삶과 역사를 내국민에게 소개함으

미 지역 이민 역사 등을 주제로 개

장 ▲코리아타운 ▲세계 속의 한인

만원, 우수상 50만원, 입상 30만원

로써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

인 소장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을 주제로 본인이 직접 찍은 아날

등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

참여작은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

로그 또는 디지털 사진으로 응모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

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재외동

외동포사진 전시회' 용도로만 활

할 수 있다.

작 100여 점은 오는 10월 열리는

포 사진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용되며, 수상작 선정에는 포함되

수상 예정 인원은 대상과 우수상

사전진에 전시된다.

선관위, 국회의원 재외선거 대비 1, 2차 실무교육 아시아·중동·아프리카 13일, 미주·유럽 20일 끝나… "28일부터 시작하는 모의 재외선거 참여하세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아시아·중동·아프리

전 세계 165개 공관을 2개 반으로 나누어 실무

카 지역 공관 선거담당 영사 83명을 대상으로

위주로 진행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선거연수원에서 제1

선관위는 ▲재외선거 관리방향 ▲모의 재외선

△도상연습 : 5. 28.(목) ~ 6. 2.(화)

차 재외선거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 업무처리요령 ▲재외선거인 신고·신청 접

△모의선거인 모집 : 6. 8.(월) ~ 6.12.(금)

또한 2차 실무교육은 미주·유럽 지역 공관 선

수·처리 ▲재외선거관리시스템 설치·운영

거담당 영사 82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

▲재외투표소 설치·운영 및 재외투표 회송 ▲

까지 선거연수원에서 실시했다.

재외선거 계도·홍보 및 선거법위반행위 예방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공관 선거담

등을 교육한다.

당 영사들이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선

중앙선관위는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시

관위 제공)

작하는 모의 재외선거를 앞두고 선거담당 영

△재외투표 회송 및 접수 :

외선거를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제20대 국회의

6. 30.(화) ~ 7. 8.(수). 12:00

재외선거의 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재외공관 선

원 재외선거 준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

△재외투표 개표 : 7. 8.(수)

거담당 영사의 선거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혔다.

이번 교육은 제20대 국회의원 재

◇모의 재외선거 주요 선거사무일정

△재외선거인명부 등 작성 : 6. 17.(수) ~ 6. 19.(금) △재외선거인명부 등 확정 : 6. 24.(수) △재외투표 실시 : 6. 29.(월)

공지

NO. 761 / 2015년 5월 27일(수) - 9

2015년 유럽 한인 차세대 체육대회 1) 장소(경기장) : Parc des Sports Michel Hidalgo, 95210 Saint-Gratien, France

(2) 족구, 400m 계주, 줄다리기 등 (3) 진행 방식 : 경기 방식 및 경기 시간 등 상세사항은 국가별 참가팀 최종 확정 후 통보 예정

교통편 : 대형버스 (출발시간: 5월30일 07시45분 메트로6호선 Duplex역 앞) 7) 시상내용

* 프랑스한인회 메일이나 전화로 예약 (조기마감이 예상되니 빠른 신청 요망)

(1) 축구

koreanfr@gmail.com / 09 7155 4441

* 단체상

오시는 길 / 기차역에서 쉽고 빠르게 이동 가능

- 우승 : 팀 트로피와 각 선수 트로피 및 상금 1,500유로

생라자르 역 - SNCF J / Ermont Eaubonne 하차 후

- 준우승 : 팀 트로피와 각 선수 트로피 및 상금 1,000유로

걸어서 5분소요예정

- 3위팀 : 팀 트로피와 상금 500유로

북역 - RER C.H / Ermont Eaubonne 하차 후 걸어서 5분소요예정

* 개인상 - 최우수선수상 : 트로피 및 부상

2) 일시 : 2015년 5월 29일(금)~2015년 5월 31일(일)

- 최다 득점상 : 트로피 및 부상

* 대진 추첨 : 2015년 5월 29일(금) 저녁

- 감독상(우승팀 감독) : 트로피 및 부상

(정확한 시간 및 장소는 당일통보 예정)

- 페어플레이상 : 트로피 및 부상

* 체육대회: 2015년 5월 30일(토) 09:00~18:00 (2) 400m 계주 : 개별 시상(부상) (3) 족구, 줄다리기 : 단체 시상(부상)

3) 주최 : 재유럽한인총연합회 4) 주관 : 프랑스한인회 5) 후원 : 재외동포재단,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 각국 한인(연합)회, 영산그룹 등 6) 종목

문의 : 프랑스한인회 사무국 전화 : +33 6 09172602 (이상무 회장) e-mail : leebooroojin@gmail.com

(1) 축구 - 작년 대회 우승팀 - 각 국가별 1팀씩 (단,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행사 개최국은 2팀씩 참가 가능)

재유럽한인총연합회 사무국 전화 : +43 664 433 9903(김봉재 부회장) e-mail : office@koreaneu.com

공지

NO. 761 / 2015년 5월 27일(수) - 10

올 6월1일부터 새롭게 출범한 재불 한인 여성회에서는 제5대 정춘미 회장을 중심으로 신임원 들이 야심차게 그 첫 행사로 천연재료를 원료로 한 비누만들기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자신의 피부스타일에 맞춰 제작 가능한 맞춤형 비누를 직접 강의를 들으며 손수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갖을 계획인데요 100% 수제 고급 천연비누는 그 천연재료의 무한한 다양성으로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쓰는 재미를 줄 것은 물론이며, 귀국시 선물로, 아끼는 친구에게, 교수님께, 고급선물용으로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랑스에 사는 한인여성이면 누구나 가입할수 있는 여성전용 천연비누 문화교실이 6월12일 ~13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인여성 20명 선착순.)

아래와 같은 천연분말과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며 피부에 알려진 작용 및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천연 분말

에센셜

숯

딸기

강황

11가지 곡물

캬렌 듈라

노화방지, 노폐물제 거

비타민c함유 투명한피부

여드름, 아토피피부염

각질제거

피부진정, 항산화 작용

티트리

라벤더

레몬

뽀루지, 여드름(지성 트러블)

모든피부 사용가능 진정효과, 릴렉스

노화, 집중력, 독소배출

촉촉함을 더하는 보습천연비누 체험교실 날짜 시간 장소 주소 전철 수강 신청

6월 12일(금) – 13일(토) / 2일간 오전 10시 – 오후 1시 (3시간씩) BNF 아뜰리에 27 Rue de Domrémy, 75013 Paris Bibliothèque Fr. Mitterrand (14, RER C) 15유로(2일간 재료비 포함) / 여성회 회원 12유로 SMS 예약 06 7153 2576 / 06 1259 0102

주관 재불한인여성회 KOWIN FRANCE 교육홍보부

고향 고향고향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Symbol+logo

기본형

응용(천막용) 1

응용(천막용) 2

공지

NO. 761 / 2015년 5월 27일(수) - 11

수요일 휴무

NO. 761 / 2015년 5월 27일(수) - 12

문화

<선라이징 콘서트 시리즈>

어자혜 피아노 독주회 하였다. 그녀만의 풍부한 음악적 감성으로 박민, Yuki Mori, Gerard Poulet 등 유명 음악가들의 반주를 맡았으며, 이탈리아, 루마니 아, 폴란드 등에서 다수의 국제콩쿠르와 국제행사에 참여해 반주 자로 활동해왔다. 그녀는 지난 해 니스 국제음악 아카데미에 참 가, philippe Bernold와 Philippe Pierlot의 플루트 클래스 반주 를 전담하였으며, 프랑스 플루티스트 Ludovine Moreau와 실내 악 듀오 그룹 'Duo Bichromie'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솔리스트로써 그녀가 이루어낸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그녀는 Gilbert Amy, Misato Ochizuki, Isabelle Mundry 등 여러 현대 음악가들의 작품들을 연주한 바 있으며 2014년 제11회 오를레앙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샹송 프랑수아상을, 그리고 모리스 라벨 뮤직 아카데미에서 '전쟁과 평화 음악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제67회 올드버러 음악페스티벌 일환 '브리튼 피어스 청년아티스 트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선라이징 콘서트에서는 브람스와 베토벤, 포레, 뒤르스와르 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은 오는 6월 3일(수), 어자혜의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어자혜는

리옹국립음

※선라이징 콘서트 시리즈란 ? 주 프랑스 한국 문화원과 파리뮤직포럼협회(대표 박혜영)가 공동 으로 개최하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로, 국립고등음악원, 에꼴노 르말, 시립음악원 등 고등음악학교에 재학 중인 역량 있는 신진음 악가들을 발굴하고, 젊은 한국 클래식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 를 현지에 소개하기 위한 자리이다. ㅇ일시 : 2015년 6월3일(수), 12시30분 ㅇ장소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116 Paris 01 47 20 83 86

Ciccolini, Alain Jacquon, Billy Eidi 등 유수의 연주자들과 작업

YEON HAP 복음과 성찰 행복한 신앙 차세대비젼창조

<파리지성>

파리연합교회 제9대 담임목사 취임식 명예장로. 명예권사 추대식 파리연합교회는 1972년, 평신도들이 중심이 되어 세워진 파리 최초의 한인교회로서 지난 42년 동안 주님의 축복과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 왔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파리연합교회는 성결한 교회 비전을 가지고 성숙한 모습을 갖추는 은혜로운 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예비하신 뜻에 따라 제9대 담임목사로 한상현 목사님을 모시는 취임식과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의 명예로운 추대식을 한자리에서 맞이하려고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귀한 시간을 허락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

연합교회 교인 일동 드림 * 예식 후에 애찬과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담임목사 한상현 명예장로 박광근, 박홍근, 서정호 명예권사 구순덕, 이상희 일시 : 2015년 6월 7일, 14시30분 장소 : 파리 연합교회 24 Rue des Archives, 75004 Paris Mail : yeonhap1972@gmail.com Tel : 09 83 62 28 98 홈페이지 : www.yeonhap.org

공지

NO. 761 / 2015년 5월 27일(수) - 13

한글 서예 백, 천 캠페인 참여한 한인 업체 한글 서예 백, 천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나, 케멕스코 건강식품,모두투어, 남 작가, 삼부자 식당, 교육원, 세이프원, 한불여행사, 국일관, 스타킹, 아씨, 문, 예반, 만트래불, 쏘맥,

세이프원서예 (SAFE ONE 한글 백,ASSURANCE) 천 캠페 Tel. 01 4020 4042 인 7,참여한 한인 업체 rue d'Argenteuil 75001 Paris

아씨 (AH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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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 4260 9554

Tel. 01 5543 8446

M˚ (12) Pyramide

14, rue Thérèse 75001 Paris M˚ (7) Pyramide, Opera

93 rue de javel 75015 Paris M˚ (7) Charle Michel

Star King(노래방)

만트래블 여행사

쏘맥(So mec)

Tel.

01 4577 6969

Tel. 01 4279 0103

Tel. 01 4734 0835

11, rue du Théatre 75015 Paris M˚ (10) Charles Michels

www.mantravel.com 16 rue Therese 75001 Paris

80, rue de la Procession 75015 Paris M˚ (6) Pasteur

오! 샤뽀 (OH! CHAPEAU)

가든(Ga.deun)

EPS여행사

Tel. 01 4250 4282

Tel. 01 7172 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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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1 4535 6807

Tel. 01 5321 0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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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uvelle Kia NAVIBYIDFA EQUIPEMENTS EXCLUSI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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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privilégié : Franck NICOLLE / Chef des ventes - 06 30 13 59 53 Consommations mixtes et émissions de CO2 de la nouvelle Kia Picanto : de 4.5 à 5.6 L/100 km – de 105 à 130 g/km. * Garantie 7 ans ou 150 000 km (1er des deux termes échu) valable pour tous les modèles Kia en France métropolitaine et Corse (hors DOM-TOM) et dans tous les Etats membres de l’UE ainsi qu’en Norvège, Suisse, Islande et à Gibraltar. Mentions légales KIA FINANCE : (1) Financement en location longue durée (LLD) sur 49 Mois et 40 000 km pour une nouvelle PICANTO 5 Portes NAVIBYIDFA 1.0 l essence 66 ch BVM5 (peinture métallisée, GPS Clarion NX 302 E, vitres et lunette arrière surteintées, tapis de sol, double sortie d’échappement chromée inclus) : 1er loyer de 149 € suivi de 48 loyers de 149 € TTC (hors assurances et prestations facultatives). Offre réservée aux particuliers, valable du 01/05/2015 au 31/05/2015 dans la limite des stocks disponibles et exclusivement chez Kia Ile De France Automobiles, sous réserve d’acceptation du dossier par KIA FINANCES, département de CGL, Compagnie Générale de Location d’équipements, SA au capital de 58 606 156 € - 69 avenue de Flandre 59708 Marcq-en-baroeul Cedex - SIREN 303 236 186 RCS Lille Métropole. Modèle Présenté : nouvelle Kia Picanto 5 portes Premium 1.2 L essence 85 ch BVM5 (avec peinture métallisée) : 49 loyers mensuels de 153 € (hors assurances et prestations facultat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