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 - NO. 767
2015년 7월 8일(수)
SARL PARIS-JISUNG 4 RUE PÉCLET 75015 PARIS ISSN 1627-9249 NO SIRET : 792 874 513 00015 EDITEUR : JEONG, NACK-SUCK 광고문의/기사제보 06 0786 0536
parisjisung@gmail.com
그리스 위기와 트로이카의 테러리즘 몇년전부터 우려하던 일이 일어 지 않다. 그렇다면 오늘날 그리스 나고야 말았다. 지난 27일 그리스 시민들에게 유럽연합은 거대한 는 IMF가 구제 금융을 연장하는 제국적 질서의 또 다른 이름일수 조건으로 제시한 연금 축소, 공무 밖에 없다. 원 임금 삭감 등 강력한 긴축 정책 프랑스 우파 논객인 에릭 제무르 을 거부하며 국가 부도의 위기에 는 저서 <프랑스의 자살>에서, " 몰렸다. 시민이 예금을 빼가는 뱅 유럽중앙은행은 유럽내에서 미국 크런 사태까지 우려되자 은행 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럽의 업을 전면 중단하기도 했다. 크리스토프 콜럼버스"라고 했다. 치프라스 총리는 IMF의 신자유주 "강하고 위험스런 골드만삭스적 의식 요구가 그리스의 존엄성을 인 미국식은 그리스 정부에게 유 모욕한다고 비난하며 유럽연합 럽 연합이 많은 적자에 허덕이고 (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 있다는 것을 감추었고, 그리스가 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 유럽 연합에 들어오고난 몇년뒤 www.kia-paris-suffren.com 카'로 불리는 국제 채권단의 요구 기금에 구제 요청을 했고, 그돈 에 대한 재협상을 지난 6개월동안 인 2010년에 그것이 유로화 위기 를7월 5일 국민투표에 부칠 것이 은 빚갚는데 쓰고 경제를 회복하 미루기만 했다. 유럽연합의 책임" 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고 선언하면서, 반대 투표를 호 는데는 실패한 것이다. 그리고 이 이 크다고 했고, 노벨경제학상을 고 했다. 소했다. 이에 따라 그리스는 상환 른바 트로이카, 즉 국제 통화기금, 받은 조세피 스티글리치는 타임 국민투표를 이틀 앞둔 7월 3일 그 EXCLUSIVITÉ KIA ILE DE FRANCE AUTOMOBILES 시한까지 돈을 갚지 못해 IMF 71 유럽 중앙은행, 유럽 연합이 강요 지를 통해, "대규모 긴축 재정을 리스 재무장관 바루파키스는 한 20 exemplaires ! 채권단의 요구를 '트 트로이카는 범죄적인 책 언론을 통해 년 역사상 선진국 중 처음으로 채 한 긴축 정책으로 그리스 시민들 요구한 Seulement 의 평균수입은 종전의 4분의 3으 임이 있다"고 했다. 무를 갚지 못한 나라가 됐다. 로이카'의 '테러리즘'이라고 했다. 원인으로 복지 지출이 많았다는 로 줄었고 생계비는 뛰어올랐다. 경제학자들 대부분이 이번 그리 그리고 5일 그리스 시민들은 투 의견이 있다. 독일보다 일찍 퇴직 그리스가 자력으로 국채를 모두 스 위기에 대한 채권단의 요구가 표를 통해 그들의 요구에 반대했 비합리적이라고 했다. 을 하고 연금을 두배 이상 주는 그 청산할 전망은 없다. 다. 치프라스 총리는 그리스의 승 www.kia-paris-suffren.com 원래 유로화는 유럽의 공존공영 리라고 하면서 하루 빨리 채권단 리스지만, 이는 일부 공무원들일 을 위해 도입된 것이지만, 실제로 과 재협상할 것이라고 했고, 그리 뿐 노인계층은 빈곤이 심하다고 과연 유럽연합의 실체는 ? 한다. 결국 부정 부패가 많아 세 <21세기 자본론>의 저자이자, 유럽연합이 중요의제를 다룬 회 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도 제기 금이 잘 안걷혔다는 주장이 지배 경제학자인 토마 피케티는 7월 3 의 결과에는 강대국의 목소리만 되고 있다. EXCLUSIVITÉ KIA ILE DE FRANCE AUTOMOBILES 일 르몽드 인터뷰에서 "유럽연합 반영된듯하다. 그리스와 같은 약 적이다. 이 그리스 그런 상태에서 2010년 국제 <파리지성> Seulement 20 통화 exemplaires ! 정부와 약속했던 부채 소국가들이 느끼는 소외감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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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7 / 2015년 7월 8일(수) - 3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한국의 열 두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
익산 왕궁리 유적
부여 정림사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를 받았다고 유네스코측은 전
명했다고 한겨레 신문은 속보
적(2000)과 함께 2개의 세계문
의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했다.
로 전했다.
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6월 28일부터 독일 본에서 열
관련 지역은 충남 공주의 공산
이번 세계유산 등재는 전북도
8일 폐막을 앞두고 세계유산
리고 있는 제39차 세계유산위
성과 송산리 고분군, 부여의 관
와 익산시, 백제역사유적사업
위원회는 현재까지 백제역사유
원회는 7월 4일 토요일, 한국의
북리 유적과 정림사터, 부소산
단의 10여년이 걸린 노력이 있
적지구를 비롯하여 자메이카의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유네스
성·능산리고분군, 부여나성,
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첫 세계유산인 블루 앤드 존 크
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
전북 익산 미륵사터와 왕궁리
실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지
로우 산맥 등을 신규 유산으로
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써 우리
유적 등 대표적인 백제 왕조의
난 2006년부터 추진해왔고,
등재하였으며, 지난 2009년 '위
나라가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
유적 8곳으로 이뤄져 있다.
2012년에는 백제역사유적지
험에 처한 세계유산'에 등재되
유산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문화재청은 "백제역사유적지구
구 세계유산 등재 추진단이 발
었던 콜롬비아의 로스 카티오
합쳐 모두 12건이 되었다.
의 유산들이 한국, 중국, 일본
족돼 문화재청과 전북, 충남 등
스 국립공원이 그 목록에서 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세계문화
의 고대 왕국들 사이의 상호교
이 공동으로 등재 작업에 착수
외됨과 동시에 이라크의 하투
유산의 등재기준 6가지 중에서
류로 이룩한 건축기술 발전과
해왔다.
라, 예멘의 시밤 옛 성곽도시,
"특정 기간과 문화권 내 건축이
불교 확산을 보여주며, 백제 역
그 결과 지난 5월 유네스코 세
사나 옛 시가지 등이 위험에 처
나 기술 발전, 도시 계획 등에
사와 문화의 특출한 증거라는
계유산위원회의 기술 자문기구
한 세계유산 목록에 새로 이름
서 인류 가치의 중요한 교류의
점을 인정받았다"며 "유적 보호
인 이코모스 (ICOMOS·국제
을 올려 국가 간 희비가 엇갈리
증거", 그리고 "현존하거나 이
를 위한 효과적인 법적 체계와
기념물유적협의회)가 평가결과
기도 했다고 유네스코측은 전
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
보존 정책, 체계적인 관리로 보
보고서에 최종적으로 '등재권
했다.
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
존상태가 양호한 점 등도 좋은
고'로 유네스코에 제출됐다. 이
한 증거"에 해당되었다는 평가
평가를 받는 요인이 됐다"고 설
로써 전북도는 고창 고인돌유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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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767 / 2015년 7월 8일(수) - 4
7월 첫날부터 프랑스를 뒤덮은 폭염 다. 한편 파리의 소방관들을 폭 염이 시작된 이후에 불필요 한 호출들을 많이 받아 진력 이 날 정도라고 한다. 7월 3 일 밤에서 4일 사이 1만 6천 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들 의 도움이 필요없는 상황이 었다고 한다. 파리 소방관들 은 제발 위급할때만 전화하 라고 강조했다. 파리 5개 공원 24시간 개방 7월 4일 토요일, 안 히달고 7월 첫날부터 프랑스는 폭
피하고, 11시부터 21까지의
그늘 하나 없이 40도 육박하
Anne Hidalgo 파리 시장
염에 휩싸였다. 프랑스 기
외출을 자제할 것을 알렸다.
는 벌판에서 록페스티벌
은 무더위로 인해 파리에
상청은 1일 파리 낮 기온이
기차가 더위로 인해 운행 기
프랑스 북동쪽 도시, 벨포
있는 5개의 공원(뷔뜨 쑈
39.7℃를 기록해 1947년 7
기들이 과열되어 연착하거
르belfort에서는 불볕 더위
몽Buttes Chaumont, 몽소
월 이후 가장 높았다고 전
나, 느리게 운행되었다. 바
속에서 1만 6천명이 모여
Monceau, 앙드레 시트로앵
했다. 프랑스 서남부 지역도
캉스철이 시작되어 많은 이
며칠동안 록페스티벌Les
André Citroën, 마르틴 루터
42℃까지 올라갔다. 7월 3일
들이 떠나는 3일 금요일 파
Eurockéennes de Belfort
킨Martin Luther King, 몽수
금요일까지 프랑스 절반인
리 북역에서 몇몇 기차가 연
를 가지게 된다. 참가한 이들
리 Montsouris)을 6일, 월요
51개 도지역에 폭염 황색 주
착했고, 프랑스 철도청에서
은 벌판에 텐트를 치고 야영
일까지 24시간 개방할 것이
의보가 내려졌고, 토요일 12
는 기다리는 승객들을 위해
을 하고 있는데, 조형 수영장
라고 밝혔다.
개 지역은 해제되었다. 좀처
5십만개의 물병을 준비해 나
과 분무기 등을 가지고 무더
공원은 나무들이 있기에 도
럼 여름이 무덥지 않은 프랑
누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파
위를 맞이하고 있다. 1989년
시 내부 기온보다 몇도 정
스에 찾아온 불볕 더위로 인
리 생라자르역도 열차 운행
부터 매년 있었던 이 록 페
도 낮다. 프랑스에 있는 120
해 나라 전체가 당황하는 기
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전날
스티발에 참가한 어떤 이는
개의 공원은 이미 24시간 개
색이다. 프랑스 언론은 햇볕
밤 프랑스 서부 지역에서는
작년에는 날씨가 추워 부츠
방을 하고 있는데, 파리의 큰
노출을 자제해줄 것과 탈수
100만 가구 넘게 전기가 끊
와 바람막이 옷이 필요했는
공원들은 예외였다고 한다.
를 막기 위해 하루에 물 1,5
겼고, 스트라스부르그에 있
데, 올해는 폭염을 맞았다며,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
리터를 마실 것, 노인들이나
는 프랑스-독일 문화 방송
그는 무더위가 낫다고 했다.
이라고 프랑스 기상청은 밝
지병이 있는 이들, 그리고 실
국인 아르테 arte에서는 방
지역 구조대원들이 만일의
혔다.
외에서 일하는 이들과 운동
송 전기장치들이 과열과 화
경우를 위해 대기하고 있고,
하는 이들에게 주의할 것을
재로 인해5 시간 이상 동안
물호스 등을 준비해 공연때
알리며, 될수 있으면 운동은
방송이 중단되기도 했다.
더위를 식혀줄 것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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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767 / 2015년 7월 8일(수) - 5
프랑스 파기법원, 외국에서 대리모 통해 낳은 자녀 호적 등록 허가 플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
나, 위조된 것이 아닌 사
대리모는 프랑스에서 금
번 판결에는 프랑스인 아
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지하고 있기에, 그로부터
버지가 러시아에서 대리
판결했다.
태어난 자녀의 호적 등록
모를 통해 가진 두명의 자
프랑스에서 대리모가 금
은 위반이라는 입장을 고
녀에 대한 호적 등록을 승
지되어있다고, 호적 등록
수해왔다.
인한것이다.
조차 못하면 안된다는게
마뉴엘 발즈, 프랑스 총
첫번째 자녀에 대해서는
법원의 주장이었다.
리는 대리모가 프랑스에
2014년 4월 15일 프랑스
6월 19일, 프랑스 검찰 총
서 금지되어있음을 상기
지방 도시인 렌Rennes의
장인, 쟝 끌로드 마랭은
하면서, "대리모는 프랑
7월 3일 금요일, 파리 파
고 있었다. 이는 유럽인권
항소 법원이 거부했고, 두
파기법원이 거부한, 부계
스에서 절대적으로 금지
기법원은 외국에서 대리
법원에서 프랑스가 외국
번째 아이는 12월 16일에
가 인정되는 테스트를 거
하고 있다. 이 금지는 파
모를 통해 태어난 자녀의
에서 대리모를 통해 태어
승인했다.
치는 조건하에서, 호적을
기법원이나, 유럽인권법
호적 등록을 허락했다.
난 자녀의 호적 등록을 금
"출생 신고는 부계를 인
재등록하라고 권했다.
원의 시행령에 의해 어떠
그동안 프랑스에서는 대
지하고 있는 것에 대항해
정하는 아버지와 출산을
유럽인권법원의 결정이
한 의심의 여지가 없다"
리모를 금지하고 있었기
고소한지 1년만에 내린
한 여성이 엄마처럼 등록
있기전까지 파기법원은
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에, 이 같은 결정을 자녀
판결이다.
되어졌다"고 한다. 이에
이 주제에 대한 상고를 항
의 부모들은 많이 기다리
이는 대부분 남성 동성커
출생신고가 불규칙하거
상 거부했었다. 법원측은
<파리지성>
프랑스, 60년만의 해후 -92세의 교사 옛제자들 만나예전에 KBS티비 방송에
게 산수 공부를 시킨다.
<TV는 사랑을 싣고>라
제자들은 선생님이 불러
는게 있었다. 오랜동안 헤
주는 구구단을 암산을 하
어져 만나지 못한 이들을
고 작은 칠판에 정답을 적
다시 만나게 해 감동의 순
어 교사에게 보여준다.
간을 전하는 프로였는데,
옛제자들과 옛날을 회상
감격스런 음악이 흐르는
해보는 좋은 순간이었
가운데 이루어진 해후는
다. 1955년의 초등학생
방송을 보는 사람들로 하
이었던 이브 코타르 Yves
여금 눈시울을 뜨겁게 하
Chotar는 "존경받고, 교
곤 했다.
육적인 꽤 엄격한 선생님"
언뜻 제목만 보고 프랑스
이었다고 안 마리 누와로 를 기억한다. 이날은 모든
판 <TV는 사랑을 싣고> 라고 생각했는데, 형식은
난뒤, 92세의 전 교사인
자들 일부를 다시 만날수
들을 한명씩 호명하면서,
이들에게 많은 추억들을
좀 다르다. 방송국이 아닌
안 마리 누와로Anne-
있었다. 교실 책상 의자
"마치 어제 같다"고 한다.
떠오르게 했다고 프랑스
옛날 학생들을 가르치던
Marie Noireau는 크룰
에 당시 초등학교들처럼
교실 분위기는 50년대로
언론은 전했다.
교실이었다.
레Courlay (두 세브르
베레모를 쓰고 있는, 이미
돌아간것 같았다. 92세가
60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Deux-Sèvres)에서 옛제
할아버지가 된 그의 제자
된 교사들을 옛 제자들에
<파리지성>
프랑스 소식
NO. 767 / 2015년 7월 8일(수) - 6
프랑스 택시 기사들의 시위후 우버Uber 서비스 중단 원회를 통해 이 법안 취소를 요
프랑스 운송부의 알랑 비달리
구하며 프랑스를 상대로 소송을
Alain Vidalies는 "좋은 방향으
걸었다. 또한 본사에 의하면, 프
로 가고 있다. 하지만 불법 영업
랑스내에서 5십만명이 합법적으
은 없어지지 않는데 멈추어야된
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다"고 했다.
헌법 위원회에 합헌성 문제를 우
한편 내무부는 택시 조합 대표들
선 순위로 제기했고, 9월말에 결
과 회의를 가진뒤 "법 존중에 대
정이 나게 된다.
해 주의를 기울이며, 될수 있으면 빨리 운송 경제에 균형이 이루어
우버 기사들 운전자 있는 운송 차량(VTC)으로 전환 ?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택시 기사들이 승리한 것이다. 택
우버팝 서비스는 1만여명의 운
시연합의 비서실장인 세버린 부
얼마전 프랑스 택시 기사들의 우
우버는 어떠한 공식성명도 없었
전자들의 중요한 소득 수단이었
를리에S©verine Bourlier는 "방
버팝에 대항한 시위 이후 프랑스
고, 미국 본사와 프랑스의 두명
다. 우버측은 이들중 일부는 프
침에 만족한다. 어쨌든 주의해야
우버 서비스가 중단되게 되었다
의 사장은 지난주 교정 법원에
랑스에서 합법적인 운전자 있
한다. 우버 같은 서비스는 다른
고 7월 3일 금요일, 프랑스 통신
서게 되었다. 프랑스 우버의 사
는 운송 차량(VTC : Véhicules de
이름의 앱으로 다시 생겨날수 있
사가 전했다.
장인 티보 심발Thibaud Simpal
Transport avec Chauffeur)쪽으로
는 것"이라고 했다.
마뉴엘 발즈, 프랑스 총리는 이
과 서유럽 담당자인 피에르 디미
재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노동자의 힘FO" 조합원인 노르
같은 조치를 반겼다. 우버팝
트리 고로 코티 Pierre-Dimitri
이런 경우에는 250 시간의 교육
딘 다만Nordine Dahmane은 "앞
UberPop은 9월말에 있을 프랑
Gore-Coty는 9월 30일 불법 택
을 받고, 당국으로부터 면허를
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다"
스 헌법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리
시 영업과 불법 전산처리등의 혐
받아야하며, 차량의 연수와 크기
며 신중한 태도였고, 택시 블루
고는 있지만 바로 서비스를 폐지
의로 법정에 출두하게 된다.
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관계자는 택시 기사들 시위가 있
할 것이라고 했다.
프랑스에서의 우버팝 서비스는
야한다.
었던 지난 6월 25일 이래로 정부
우버팝에 대항한 택시 기사들의
2014년10월 1일 법, 테버노드
우버팝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다
가 법을 잘 적용하기 위해 행한
시위는 다소 폭력적인 양상을 보
Thévenoud 법에 저촉이 된다. 하
른 유럽 나라들에서 택시, 당국,
노력에 경의를 표했다.
였고, 그들은 우버 서비스를 불공
지만 우버측은 이 조항은 택시
법정과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
정 거래로 보고 있었다. 또한 비
와 우버에도 해당된다고 항의하
최근 벨기에는 불법으로 규정했
슷한 앱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던
고 있다.
고, 네덜란드도 우버 서비스를 금
Djump도 폐지했다.
한편 미국 우버 본사는 유럽 위
지했다.
<파리지성>
아시아나 항공,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공식 후원 7월 3일 개막된 2015 광주 유니
임 할인, 경기장비 등의 초과수하
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물 지원 등의 항공 관련 서비스를
선수단과 프랑스 선수단은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 운항중인
후원사인 아시아나 항공을 통해
국내외 101개 노선에서 기내 영
한국으로 향했다. 아시아나는 대
상 서비스 등을 통해 대회 홍보에
회 공식 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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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7 / 2015년 7월 8일(수) - 7
제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
▲ 박종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유럽지역)
제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 회의 출범대통령 자문 헌법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7 월 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 기장에서 의장인 박근혜 대 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제17 기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국내외 자문위원 1만여명이 참석하고, 정갑윤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국회 의원,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 관,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신용한 청년위원 회 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
▲ 박홍근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장 (사진 :우리뉴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 롯한 지방자치단체장 등 주 요 인사들이 초청되어 제17 기 자문회의의 출범을 함께 축하하고, 통일준비를 위한 의지를 결집하는 큰 행사로 치러졌다. 제17기 민주평통은 제16기 대비 10명이 증가한 19,947 명으로 구성되었고(직능대 표 13,512명, 지역대표인 지 방의회 의원 3,157명, 재외 동포 대표 3,278명), 특히 청 년층(30대 이하)·여성층· 탈북민의 참여를 늘려 통일
준비의 저변을 확대하였으 며, 상임위원회내 전문가 비 중을 높여 자문건의 역량을 제고하였다. 아울러, 해외 자 문위원의 체제 국가를 115 개국에서 117개국으로, 24 개 지회를 31개 지회로 확대 하여 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 화를 기했다 현경대 수석부의장이 유임 됐고, 유럽지역 부의장에 박 종범 유럽한인총연합회장이
협의회에 3278명이다. 43명의 지역협의회장중 북 유럽과 남유럽지역협의회장 에는 최월아, 박홍근 16기 협의회장이 연임되고 영국 지역은 이종구 협의회장이 임명됐다. 7월1일 출범한 제 17기 민주평통자문회의는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준비 실천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 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 기기 위해 다각적으로 연구 노력하며 국민통일운동을 선도하게 될 예정이다. 제17 기 민주평통자문위원 임기 는 2015년7월1일부터 2017 년 6월30일까지 2년간이다. 오는 7월15일 수요일, 주프 랑스 한국 대사관 대회의실 에서 "제17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위촉식" 이 개최될 예정이다.
임명됐다. 해외지역자문위원 은 117개국 43개 해외지역
<파리지성>
모의 재외선거 투표실시 -재외국민 4,614명,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모의 재외선거 투표 참여 (선거법안내 및 선거법위반행위신고 1390) 중앙선관위는 제20대 국회
는 이를 전국 252개 구·
의원 재외선거의 완벽한 관
시·군선관위에 등기우편
리를 위하여 실시한 모의
으로 발송하게 된다.
재외선거의 투표가 전 세계
모의 재외선거 개표는 7월
167개 공관에서 4,614명의
8일 각 구·시·군선관위
재외국민이 참여한 가운데
에서 이루어진다.
무사히 끝났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개표가 종료
중앙선관위는 모의선거임
되는 즉시 모의 재외선거
에도 불구하고 국외에서 투
과정 전반을 분석·평가하
표에 참여하여 모의선거의
여 제20대 국회의원 재외
의미를 더해주신 재외국민
선거가 본격화되는 10월
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이전까지 미비점 등을 보완
투표가 종료됨에 따라 재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표관리관(공관장)은 외교 행낭을 이용하여 재외투표
< 중 앙 선 거 관 리 위 원
를 국내로 회송하여 중앙선
회 www.nec.go.kr TEL
관위에 보내고, 중앙선관위
02)504-5354>
모의 재외선거 참관을 위하여 터키를 방문 중인 중앙선거관리위원 회 이종우 상임위원이 6월 29일 주이스탄불총영사관에서 모의 재외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공지
NO. 767 / 2015년 7월 8일(수) - 8
파리시내, 0~5세 입장가능한 무료 실내놀이터 14곳 안내 "Gaumont" 영화사의 120주년 기념전을 맞 아 영사기의 원리를 이용한 영화의 시초를 알 수 있는 교육적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기 도 하다. 어린이 화장실과 아기 기저귀 갈이 대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운영되는 시간표 는 아래와 같다. 1. La Masion des Petits du "104" 5 rue Curial 75019 Paris Metro. Riquet 01 53 35 51 21 maisondespetits@104.fr www.104.fr lundi > vendredi: 15h> 18h samedi > dimanche: 14h> 19h
파리에 위치한 14곳의 무료 유아실내놀이터 는 1979년 프랑소아 돌토의 추진하에 창립 된 "Maison Vert, 녹색집"에 의거한다. 부모 와 아이가 서로 듣고 말하는 것에 대한 정신 분석학적 면에서의 제안들을 오랫동안 해왔 고 그들의 관계를 지원하는 일을 해왔다. 이 곳은 탁아소도 어린이집도 아니다. 부모, 조 부모 또는 유모가 아이와 함께 방문하여 상 냥한 봉사자들과 만나고 상호교류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교육적이며 치유적 목 적 외에도 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신뢰를 주며 말하고 듣기 위해 공유화된 공간이다. 그 중 19구의 "LE 104"라는 파리시에서 운 영하는 예술복합기관 (콘서트, 써거스, 페스 티벌, 전시, 공연, 서점, 레스토랑, 부띠끄, 아 마추어 예술가들의 연습공간이 기능하는) 안 에 위치한 La Masion des Petits 를 소개한 다. 이곳은 예술적 어린이 놀이공간으로서 0세 부터 5세까지 유아와 부모들에게 열려있다. 104의 심장부에 있는 이곳과 바로 앞 "Le Petit Salon" 두 곳을 Matali Crasset이 디자 인하였는데 실내공간이 단순하며 아이들이 놀고 예술적 창작활동을 하기에 적합하게 기 능적으로 디자인하였다. 예약이 필요치 않고 한번에 최대인원 30명이
수용된다. 이 인원이 초과될 시에는 Le Petit Salon 에서 부모는 색깔별 표를 받아 대기하 며 아이들은 그곳에 준비된 책을 보거나 레 고놀이를 하며 자신의 입장 차례를 기다린 다. 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이 친절하고 부모와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부모 의 이야기를 상냥하게 들어준다. 내부에는 다양한 최신식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고 원형의 수돗가에서 방수 가운을 입고 소꿉놀이 셋트를 가지고 물장난도 할 수 있 다. 아이들이 작고 막힌 공간에 숨기 좋아하 는 심리를 놓치지 않은 디자이너는 계단 서 너개만 타고 올라가 다락방같은 공간에서 자 신의 장난감을 가지고 들어가 놀 수 있는 곳 도 설치해 두었다.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들이 안전하고 편안 하게 놀 수 있도록 큰 원형의, 가장자리엔 턱 이 올려져 있어 아기가 밖으로 기어나가지 못하게 막아놓은, 매트가 깔려 있는 놀이공 간도 있다. 실용적이고 감각적 디자인의 간 이 도서관, 아이들이 간식을 챙겨 먹을 수 있 는 공간, 4절지 화지를 붙여놓고 4가지 색 물 감으로 4명이 동시에 서서 그림을 그릴 수 있 는 우아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이젤도 설치되 어 있다. 시기마다 104안에 전시되는 주제 에 맞는 장난감이 비치되기도 하는데 현재
2. Les P'tits, les Grands 5 rue de la Boule Rouge 75009 Paris Metro. Grand Boulevard ou Peletier 01 53 34 85 50 parleradautres@gmail.com Tous les jours: 14h30> 18h30 3. Graine de Famille 8 rue Perdonnet 75010 Paris Metro. La Chapelle 01 42 09 82 30 grainedefamilles@horizons.asso.fr lundi,mercredi,vendredi: 9h30>12h30, 13h30>17h30 mardi: 9h30> 12h30, 13h30>18h 4. La Caragole 17 rue de l'Echiquier 75010 Paris Metro. Bonne nouvelle, Strasbourg St Denis 01 42 47 10 11 equipes.amitie@wanadoo.fr lundi,mardi, jeudi :15h>18h mercredi : 9h30>12h30, 15h>18h 5. La Maison Ouverte 164 boulevard Voltaire 75011 Paris Metro.Charonne 01 44 93 44 76
공지 mouverte@epe-idf.com www.epe-idf-accueil.com/la-maison-ouverte mardi : 9h >12h, 13h30 >18h mercredi > samedi : 13h30 >18h 6. Le Passage des tout-petits 24 passage Raguinot 75012 Paris Metro. Gare de Lyon 01 70 69 47 53 association.leclap@gmail.com clap-passagedestoutpetits.com lundi,jeudi,vendredi : 15h > 18h30 mercredi, samedi : 9h30 > 13h 7. Ilot Bébé 4 square Dunois 75013 Paris Metro. Chevaleret, Nationale 01 53 61 53 40 ilot-bebes@f-d-r.org lundi : 10h >12h30, 14h30 > 17h mardi : 10h30 >12h, 14h30 > 17h mercredi > jeudi : 10h30 > 12h30, 14:30 > 17h30 samedi : 10h > 12h30 8. La Maison Vert 13 rue Meilhac 75015 Paris Metro. Cambronne , Avenue Emile Zola,
NO. 767 / 2015년 7월 8일(수) - 9 Commerce 01 43 06 02 82 www.lamaisonverte.asso.fr lundi> vendredi : 14h> 19h samedi: 15h> 18h30 9. L'Arbre Bleu 52 rue Polonceau 75018 Paris Metro. Château Rouge, Barbès, Rochechouart 01 42 59 38 26 lundi> samedi : 14h> 18h mercredi : 14h> 19h 10. La Babillo 48 bis, rue Boinot 75018 Paris Metro. Marcadet-Poissoniers 01 42 57 14 81 lababillo@orange.fr / lababillo.e-monsite.com lundi> vendredi : 14h> 19h samedi: 14h30> 18h 11. IRAEC (Institut de Recherche Appliquée sur l'Enfance et le Couple 41 rue Joseph de Maistre 75018 Paris Metro. Guy Môquet 01 42 28 42 85
iraec@wanadoo.fr / www.iraec.com lundi,mardi,jeudi : 14h30 > 19h samedi: 15h> 18h 12. Le Coquelicot 5 place du Maroc 75019 Paris Metro. Stalingrad ou Riquet 01 40 34 63 95 lundi,mardi,jeudi,samedi : 14h30 > 18h30 13. La Maison des Sources 83 rue Julien Lacroix 75020 Paris Metro. Belleville 01 43 15 16 30 mds@ose-france.org / www.ose-france.org lundi > samedi : 14h30 > 18h 14. Jardin des Roos 81 rue des Vignoles 75020 Paris Metro. Buzenval, Maraîcher 01 46 59 34 48 jardindesroos@gmail.com www.jardindesroos.blogspot.fr lundi > jeudi : 14h > 17h30 vendredi: 14h> 17h
<이은정mesih@hanmail.net /
www.pipicaca.org>
문화
NO. 767 / 2015년 7월 8일(수) - 10
Gamin (가민) 콘서트 전통 현대음악 한 무대에 서다 크로스오버 작품들을 소개해 왔다. 이렇듯 '경계'를 허물며 끊임없이 새로운 소리들을 찾 아 나서는 그녀의 음악은 '실 험', '놀라움'과 '소통' 등의 단 어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문화원에서 개최되는 <Gamin 콘서트>는 1부에서 가민(피리, 생황)과 이화영(가 야금)이 만드는 풍류 전통음 악 앙상블이, 2부에서는 현대 국악작품들을 소개하는 피리 와 생황 솔로 곡들이 소개되 며, 이러한 프로그램 구성은 ' 옛 것과 새로운 것을 연결'한 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ㅇ 일시 : 7월 10일(금), 19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
연주자로, 무형문화재 제46
의 자유로운 연주방식으로
종수)은 오는 7월 10일(금),
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오
2, avenue d'Iena 75016 Paris
한국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자이자 록펠러재단 설립의 아
가며 작업하고 있으며, 특히
ㅇ 문의 : 01 4720 8386
한 무대에 서는 <Gamin(가
시아문화예술위원회 문화교
최근 Elliot Sharp, Jane Ira
www.coree-culture.org
민) 콘서트>를 선보인다.
류기금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Bloom, Satoshi Takeishi,
가민은 피리, 태평소, 생황 등
도 선정된 바 있는 실력 있
Ned Rothenberg 등의 음악
전통 관악기를 다루는 국악
는 연주자이다. 그녀는 특유
가들과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고향 고향고향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Symbol+logo
기본형
응용(천막용) 1
응용(천막용) 2
ㅇ 장소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파리지성>
공지
NO. 767 / 2015년 7월 8일(수) - 11
한인회 문화 강좌 한인회 문화 강좌 월 : 오전-프랑스어 중급(10시 30분-12시 30분)
오후-건강 지압 교실(14시30분-15시 30분)
화 ; 오전-프랑스어 초급(강사 섭외 중)
오후-수채화 교실(14시-15시 30분)
수 ; 오전-영어 중급(10시 30분-11시 30분)
오후-서예 (강사 섭외 중)
목 ; 오전-프랑스어 중급(10시 30분-12시 30분) 오후-무료 상담(프랑스 편지 등등 14시) 금 ; 오전-프랑스어 초급(강사 섭외 중) 일요일; 청솔회 주최 무료바둑교실 (첫째,셋째 일요일, 14시-18시) 수업료; 회당 5유로(10회 등록) 강사 소개 프랑스어 : 홍미정(프랑스 문학 박사 과정) 실버 체조 : 김운경(15구 문화 센터 체조 강사) 수채화;조오영(베르사유 미술학교 판화과 졸업) 영어 : 김수연(뉴욕 영어교육 유학) 상담 : 심승자(전직교수) 바둑 : 오유균(아마 4단) 신청; chaheero@hanmail.net 한인회; Tel. 09 71 55 44 41
7,8월 휴강
수요일 휴무
NO. 767 / 2015년 7월 8일(수) - 12
문화
브라보 고티에 Bravo Gautier 올 지 폴 수 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는 패션 전시가 8월3일까 파리의 그랑 빨레( Grand Palais)에서 열리고 있다. 쟝 고티에Jean Paul Gautier의 45년간의 열정과 끼를 느낄 있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컨템퍼러리 아트의 요소가 함 접목된 거대한 스펙타클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티리 막심 로리오Thiery Maxime Loriot은 고띠에의 작품이 왜 파리의 상징적인 미술관인 그 랑 빨레에서 이루어졌는지를 그의 작품의 조각적인 요소와 재료 선택 예술성 등을 들어 확실하게 말해주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뛰어난 일러스트 감각으로 피에르 가르댕 Pierre Cardin 아뜰리에의 견습생으로 발탁된 고띠에의 모 습부터, 1977년부터 그의 패션 쇼를 중심으로 TV, 극예술, 사진, 예술 등 오늘날까지, 회고전 형식의 집약적인 모습이 다른 주제들과 함께 구성되어 있다. 전시 안내 및 기간 Grand Palais, Galeries nationales - 03 Août 2015 Dimanche et lundi de 10h à 20h Du mercredi au samedi de 10h à 22h <남민주, 파리지성>
파리 테라스 산책 2 오페라가를 따라 산책하다보면, 코린도식
음식은 정통 프랑스식에서부터 현대인의 취
(Corinthian) 둥근 기둥과 함께 네오클라식
향까지 고려해서 구성되어 있고, 장식의 섬
의 (Neoclassic) 중후한 틀의, 19세기 초에
세함을 더하여 미각과 더불어 시각적 즐거
세워진 파리 주식 시장이(Bourse de Paris)
움도 느낄 수 있으며, 근처 직장인들의 점심
나타난다. 이 건축물 한쪽켠 지하철, Bourse
식사을 위한 Formules 메뉴도 요일별로 다
역과 닿는 곳에 테리오르 파리지앵Terrior
양하게 맛볼 수 있다. 뜨거운 태양의 지루함
Parisien이라는 흰색 파라솔이 가득한 테라
을 쾌하게 즐길 수 있는 파리 중심의 휴식처
스가 있는 식당이 있다.
가 될것이다.
미쉘랭 스타, 야닉 알레노 Yannick Alleno 의 대중을 위한 식당 프로젝트로, 알맞은 가
Terroir Parisien - Palais Brongniart
격대의 메뉴로 구성된 음식들은 파리 근교
주소 25, Place de la Bourse 75002 Paris
의 신선한 채소와 재료들을 직배송 받아 사
지하철3 Bourse
용한다.
<이길수, 파리지성>
재불한인회 상담실 개설 목요 학생 체류 상담실을 개설하였습니다. 유학생 여러분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시간 : 매주 목요일 15시 - 17시 / 대상 : 유학생 / 내용 : 불어서류 문의 및 체류상담 문의 : 09 71 55 44 41 / koreanfr@gmail.com
공지
NO. 767 / 2015년 7월 8일(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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