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jisung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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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JISUNG - NO. 749

2015년 3월 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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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6회 삼일절 기념식 / 재불한인회 창립 47주년 기념식

재불 한인회 창립 47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한 이상무 회장(가운데)

www.kia-paris-suffren.com

삼일절 기념행사후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

말끔하게 리모델링하고 새롭게 오픈한 한인회관.

제 96회 삼일절 기념행사가 파리 주불문

이상무 한인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

지난 2월23일, 제 33대 재불 한인회(이상무

화원에서 재불한인회(이상무 회장) 주최로

어 이혜민 주불대사는 박근혜 대통령 3.1

회장)가 한인회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픈식

개최되었다.

절 기념사를 대독했고, 정하민 청솔회 회장

겸 재불한인회 창립 4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재불 한인 원로이신 한묵 화백님을 비롯

의 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하고 한

했다.

각 기관 단체장과 재불교민, 이혜민 주불

인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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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49 / 2015년 3월 4일(수) - 3

프랑스 소식

이제 프랑스에서 일요일에도 쇼핑을 ? 지난 2월 17일프랑스 정 부는 의회 투표 없이 '상점 일요일 영업법'을 통과시 켰다. 마뉴엘 발스 총리는 정부가 긴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할 경우, 각료회의에 서 통과된 법안을 총리 책 임 아래에 의회 투표 없이 발표할 수 있도록 하는 헌 법 제49조 3항을 의거해 일요일 영업 제한을 완화 한 법안을 투표 없이 하원 에서 통과시킨 것이다. 이에 항의해 야당들이 제 출한 내각 불신임안이 부 결되면서 이 법안은 하원 을 통과한 것으로 간주해 상원에 넘겨졌다. 발스 총리는 당시 "법안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을 위해 너무 중요하고 필 수적이다"라면서 "어떤 부 결위험도 감수할 수 없었 다"고 주장했다. 친기업적 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법 안에 대해 집권 사회당에 서도 반발이 제기되면서 하원에서 표결 시 통과가 불투명했다. 프랑스 정부는 일자리 창 출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작년 말 이 법안을 마련했 다. 이 법안에 따르면 상점 의 일요일 영업을 그동안 연간 5회까지만 허가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2회 까지 가능해졌다. 또한 파 리의 관광지구로 지정된 지역의 백화점과 상점은 1 년 내내 일요일에 영업을 할수 있다. 칸이나 니스 등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지중해 해변 관광도시에도

통령에 당선된 사르코지

쇼핑을 하려는데 일요일에

국제관광지구를 지정해 주

대통령에 의해 제동이 걸

매장문이 닫혀있어 불편

7일 자정까지 상점문을 여

렸다. 일요일 영업에 대

했다는 이유를 들면서 일

는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한 이야기가 나오자, 당

요일 영업 규제 완화를 설

이에 사회당 소속의 안 이

시 파리 시장이었던 베르

득했다.

달고 파리 시장은 일요일

트랑 들라노에는 "일요일

이번에 발스 총리는 인터

영업 확대가 "민주주의에

은 모든 시민들이 존중하

뷰에서 "파리를 찾는 수백

역행하는 조치"라면서 반

는 휴식의 날로, 규제철폐

만 명의 관광객이, 특히 중

대하는 등, 노동계와 종교

로 희생되어서는 안된다.

국인들이 일요일에 런던으

계뿐 아니라 사회당에서도

노동자의 개인생활등은 전

로 쇼핑하러 가는 것을 원

반발이 있었다.

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하느냐"면서 일요일 영업

프랑스 노동법은 노동자

고 했고, 야당과 노조는 가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

정평화에 위협이 되고 노

그동안 프랑스에서는 일요

해 원칙적으로 일요일 영

동착취를 유발한다며 반대

일 영업뿐만 아니라 심야

업과 심야 영업을 금지하

했었고, 일부여당 의원들

영업에 대해서도 법정 공

고 있다.

도 일요일에 대형유통업체

방이 있어왔다.

프랑스는 1906년 노동법

가 문을 열면 지역 소규모

작년 가을 샹젤리제 거리

에 일요일에는 일하지 못

상점들이 피해를 입게 된

에 있는 화장품 유통업체

하도록 명시해놓았다. 이

다고 우려했다. 그럼에도

인 세포라Sephora에 대해

는 노동자들의 휴식과 가

불구하고 2009년 7월, 일

법원은 야간근무를 금지하

정을 위한 것이었다.

요일 영업 금지 완화법이

라고 했다. 프랑스에서는

100여년의 전통으로 가지

통과되었다.

21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고 있던 일요일 영업금지

때마침 2009년 6월 오마

를 야간 근무로 보고 있다.

가 2009년 신자유경제주

바 미국 대통령 부인과 자

매출의 20%가 21시 이후

의의 기치를 내세우며 대

녀들이 프랑스를 방문해서

에 이루어지고 있는 세포

라측은 바로 항소했지만, 21시이후에는 문을 닫아 야하는 걸로 판결이 내려 졌다. 또한 낭테르 법정은21 시 이후 영업을 한 프랑 스 유통업체인 모노프리 Monoprix에 대해서도5십 만 유로의 벌금을 프랑스 노동총연맹[CGT]에 지불 하라는 판결을 내린바 있 다. 2월 24일 프랑스 국무회 는 각종 공구와 수리 용품 을 파는 상점인 브리꼬라 마Bricorama에 일요일 영 업을 무제한 허락했다. 이 는 국무회에서 노조들로부 터 들어온 일요일 영업 허 용에 대한 두개의 법령, 즉 일요일 영업 한시적인 허 용과 무제한 허용에 반대 한 것을 거부했다. 이로써 브리꼬라마는 회사측에서 원한다면 일요일에 제한 없이 영업하게 되었다. 이 같은 조치는 2월 17일 통 과된 일요일 영업 완화법 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 인다. 하지만 이 상점은 2월 12 일 베르사이유 항소 법원 으로부터 2012년 1월에서 12월까지 일요일에 문을 연것에 대해 노조에서 소 송이 들어와 5십만 유로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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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749 / 2015년 3월 4일(수) - 4

프랑스 남부 박물관서 희귀 예술품 15점 도난 일어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에서 사용됐던 '진만자(金曼

이 폭등하면서 서방국 박물

고 중국 신원왕(新聞網) 등이

扎)' 등이 있다.

관을 겨냥한 도난 사건이 빈

전했다.

알렉시스 드 케르멜 박물관

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당국은 또 이날 도난 사건은

대변인은 도난당한 작품들의

지난 2004년 영국의 대영박

오전 6시께 일어나 단 7분만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

물관 도난 사건으로 15건의

에 끝났고, 경찰 당국이 조사

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라면

소장품이 사라졌고, 2012년

중이라고 전했다.

서 안타까움을 표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피츠윌

도난당한 작품 중에는 나폴

이 박물관의 작품들은 나폴

리엄박물관에서 18점의 고

레옹 3세가 샴 왕의 프랑스

레옹 3세의 부인 유진 황후

미술품이 도난당한 바 있다.

프랑스의 남부에 있는 박물

프랑스 문화부는 지난 1일(

방문 당시 선물받은 왕관과

가 중국과 샴에서 수집한 작

관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남동

중국 건륭(乾龍) 황제 때 희

품들로 구성돼 있다.

고가 미술품 15점이 도난당

부의 퐁텐블로성에 위치한

귀 문화재인 '경태람기린(景

한편 중국 고미술 시장이 지

했다.

중국박물관에서 도난 사건이

泰藍麒麟)', 티베트 불교사원

나치게 과열돼 문화재 가격

프랑스서 아프리카 이민자 자녀 인종차별로 구직난 아프리카 이민자 자녀가 프 랑스에서 겪는 인종차별 때 문에 유럽 이민자 자녀보다 실업률이 배 가량 높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총리실 산하 '프랑스 전략위원회'는 2일(현지시 간) 이 같은 조사 결과가 담 긴 보고서를 마뉘엘 발스 총 리에게 제출했다고 현지 라 디오 프랑스 앵포가 보도했 다. 2012년 25세 이하 아프리 카 출신 청년 실업률은 42% 로 유럽 이민자 자손 실업률 22%의 배 가량이나 됐다. 아 프리카와 유럽 이외 지역 이

민자 자손의 실업률은 29% 였다. 장 피자니 페리 프랑스 전략 위원회 위원장은 "사하라 사 막 이남 흑 아프리카 출신 이 민자 자녀가 가장 큰 어려움 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서는 훈련 부족, 가 정 배경, 거주지 등이 실업률 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아 프리카 이민자 자녀에 대한 차별적인 태도도 높은 실업 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 적했다. 보고서는 "이민자와 그 자녀 의 25%가량이 최근 5년 사 이 인종차별을 경험했으며

특히 아프리카 이민자와 자 녀는 절반가량이 차별을 당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 개했다. 프랑스 전략위원회는 정부가 이민자 자녀와 이들이 사는 지역을 지원하는 대책을 마 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발스 총리는 지난달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파리 연쇄 테 러가 이민자 통합 정책 실패 의 결과라고 인정하면서 "지 리적·사회적·인종적 아파 르트헤이트(인종차별 정책) 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9일 파리에서 연쇄 테러를 저지른 쿠아치 형제

와 아메디 쿨리발리는 각각

런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알제리와 아프리카 이민자

관련 장관들이 참석하는 회

아들로 모두 파리 교외에서

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살면서 급진화됐다. 프랑스 정부는 오는 6일 이

프랑스 파리서 총격 사건...경찰 1명 숨져 프랑스 파리 북부에서 경찰

리 크레일에서 승용차를 타

있던 남성이 쏜 총에 맞아

파리지앵에 따르면 우너프씨

했다”며 “아직 정확한 사

이 숨진 총격 사건이 또 일

고 건물주차장에서 나오던

숨졌다.

는 현장서 사망했다.

건 경위는 조사중”이라고

어났다.

경찰관 사베 우너프(30)씨가

공격화기는 AK47 자동소총

프랑스 경찰은 “사건 현장

말했다.

2일 저녁 7시쯤(현지시간) 파

반대편 차선 승용차에 타고

으로 추정된다.

에서 수십발의 탄피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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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식

NO. 749 / 2015년 3월 4일(수) - 5

유럽평의회, 프랑스 정부에 어린이 체벌 금지 요구 유럽 인권감시기구인 유럽

내릴 예정이라고 프랑스와

스 로시뇰 프랑스 가족부 장

내용이 담긴 인권보장조약

프랑스와 영국 등 일부 국가

평의회(Council of Europe)

영국 언론이 전했다.

관은 "체벌 금지를 법으로 규

인 유럽사회헌장에 서명하

에서는 아직 교육을 위해 부

가 프랑스 정부에 어린이 체

프랑스 법에서는 어린이에

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고도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

모가 자녀를 체벌하는 데 찬

벌을 명시적으로 금지하도록

대한 폭력을 금지하고 있으

다"면서 "그러나 자녀를 키

고 유럽평의회에 문제를 제

성한다는 의견이 많다.

요구할 것이라고 프랑스 일

나 부모가 자녀를 벌주는 권

울 때 체벌이 유용한지는 모

기했다.

프랑스에서는 2013년 아버

간 르몽드가 3일 보도했다.

리는 인정하고 있다. 이 때문

두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유럽평의회는 유럽평의회

지가 9살 된 아들 엉덩이를

유럽평의회는 현행 프랑스

에 공공장소에서도 부모가

말했다.

47개 회원국에 어린이 체벌

때렸다는 이유로 500유로(약

법이 어린이 체벌을 명확하

자녀의 엉덩이나 뺨을 때리

한 영국 어린이 보호단체는

을 금지할 것을 촉구해 오고

61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은

게 금지하지 않고 있다며 법

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랑스와 유럽평의회 일부

있으나 현재 22개국에서만

적이 있는데 당시 이를 두고

개정을 요구하는 결정을 4일

이런 언론 보도에 대해 로랑

회원국이 어린이 보호 등의

체벌을 금지했다.

체벌 논란이 벌어진 바 있다.

EU, 프랑스에 재정적자 감축 목표 부과 유럽연합(EU)이 프랑스에

로 줄이고 목표 연도인

EU 집행위는 또 재정 건전

하며 정부부채는 GDP의

하고 있다.

대해 EU 재정기준 충족 시

2017년에는 2.8%로 재정

성 강화를 위해 프랑스의

60% 이내를 유지해야 한

프랑스는 2001년 이후

한을 연장해주는 대가로 더

기준인 3% 이하를 달성해

저축률을 점차 높이도록 권

다. 이 규정을 어기면 회원

2006년과 2007년을 제외

욱 강화된 재정적자 감축

야 한다고 밝혔다.

고했다.

국들은 EU 집행위와 유럽

하고 줄곧 EU 재정기준을

목표를 제시하는 등 엄격한

이 같은 단계적 재정 감축

EU는 지난 25일 프랑스에

중앙은행(ECB) 등으로부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재정운용을 요구했다.

목표는 애초 프랑스 정부가

대해 재정기준 충족 시한을

터 제재를 받게 된다.

EU는 2013년 5월 유로존

EU 집행위원회는 27일 발

제시한 목표보다 강화된 것

2017년까지 2년 연장해주

EU 집행위는 유로존(유로

에 대한 재정정책 권고에서

표한 프랑스에 대한 재정

이다. 프랑스 정부는 올해

기로 결정했다.

화 사용 19개국) 국가 예산

프랑스에 대해 2015년까지

정책 권고에서 올해 재정적

재정적자를 GDP의 4.1%,

EU의 재정 규정에 따르면

안에 대한 감독권을 갖고

재정기준 충족 시한을 2년

자는 국내총생산(GDP)의

내년에는 3.6%로 감축할

각국 정부의 재정적자는

있으며 예산안 시행에 앞서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다

4.0%, 2016년에는 3.4%

목표를 세운 바 있다.

GDP의 3%를 넘지 말아야

EU 규정 충족 여부를 평가

시 2년 더 연장했다.

10년전 도난당한 피카소 그림 프랑스에 반환

도난당한 파블로 피카소의

그림 한 점이 10여년만에

프랑스 주인 품으로 돌아

산된다.

림이 반입될 때 선적라벨에

온다.

이 그림은 파리에 있는

는 '크리스마스 선물용', '가

미국 당국은 작년 12월 벨

국립현대미술관(Musee

격은 37달러'라고 적혀 있

기에에서 미국으로 밀수

National d'Art Moderne)

었다. 이를 미 관세당국이

된 피카소 유화 '미용인(La

의 소장 품으로, 독일 뮌헨

압수하면서, 피카소 그림은

Coiffeuseㆍ사진)'을 프랑

하이포문화재단 미술관에

원래의 주인 품으로 갈 수

스 정부에 반환한다고 AFP

서 마지막 대여 전시를 마

있게 됐다.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

치고 파리 퐁피두센터 저

로리타 린치 변호사는 “

도했다.

장소에 보관돼 왔다. 프랑

잃어버린 보물을 발견했다.

피카소가 1911년에 완성한

스 당국은 2001년에야 이

도난 예술품이 암시장에서

이 그림은 '33㎝ X 46㎝'의

그림이 분실된 사실을 알

거래되려는 것을 가로채 올

크기의 세로로 긴 그림이며

았다.

바른 주인에게 갈 수 있게

가치는 수백만 달러로 추

작년 12월 뉴욕으로 이 그

됐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NO. 749 / 2015년 3월 4일(수) - 6

20대 총선, 비례대표 재외동포 의원 탄생할까 서 통과시켰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

정당별 투표에 참여했던

려졌다.

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

이 개정안에 따르면 새정

출하면 재외국민들이 우리

만큼, 여야 모두 2~4석의

이에 대해 한인단체 한 인

외동포 비례대표 의원의

치민주연합은 비례대표 공

당을 지지하고 엄호해 줄

재외동포 비례대표 공천을

사는 "자칫 한국의 정치행

탄생 여부에 관심이 모아

천 때 재외동포를 비롯한

것"이라며 정략적인 제안

검토했지만 유권자 등록율

사에 한인사회까지 덩달아

지고 있다.

전문가, 농어민, 안보, 다

을 하기도 했다.

이 저조하자 실제 시행까

휩싸이기보다 차분하게 지

한국 정치권에서 4년 전

문화 등의 후보자에게 가

재외 유권자 표를 의식한

지는 하지 않았다.

켜보며 정말 필요한 대표

총선 당시 무산됐던 재외

산점을 주게 된다. 재외동

새정치민주연합의 선제공

한편, 한국에서부터 시작

가 발탁될 수 있도록 지원

동포 공천을 보장하려는

포 비례대표가 당선될 가

격에 새누리당도 내년 총

한 비례대표 논의에 토론

했으면 한다"며 "20대 총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기

능성이 그 만큼 높아지는

선에서 재외동포 몫의 비

토 한인사회도 벌써부터

선에서 재외동포 비례대

때문이다.

셈이다.

례대표 공천을 긍정적으로

정치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표 의원이 나온다면 꼭 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새정치민주연합은 하루 뒤

검토한다는 방침을 정한

는 분석이다. 4년 전 못 이

력 있고 인품도 갖춘 인사

28일 발표한 비례대표 공

인 지난 29일에도 김두관

것으로 알려졌다.

룬 꿈을 향해 다시 뛰는 사

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 관련 당헌·당규 개정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대

2012년 19대 총선 때는

람이 있는가 하면, 조용히

안을 지난 3일에 당 최고

구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외 유권자들이 사상 처

한국 정치권에 줄을 대려

의결기구인 당무위원회에

"한국 국적을 가진 동포를

음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는 인사도 있는 것으로 알

내년 4월 열릴 한국의 20

거소증 폐지되면 의료혜택 못 받나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 2016년 7월 폐지

미 시민권자인 한인 박모 (56)씨는 2년 전 한국 의료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거소 증을 발급받은 뒤 정기적으 로 한국에서 치료를 받아 왔지만 내년 7월 국내거소 신고제가 폐지된다는 이야 기를 듣고 의료혜택이 끊어 질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 고 있다. 박씨는 “재외국민용 주민

등록증 발급으로 거소증이 폐지될 경우 외국국적 동 포들에게 주어졌던 의료혜 택이 중단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라고 우려했다고 미주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21일(현지시간) 관련 보도 에 따르면 미국과 한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한인 시민권자 정모 (49)씨도 외국국적 동포용

거소증을 보유하고 있으나

로 나타났다.

되지만 시민권자인 외국국

최근 국내 거소제가 폐지된

특히 외국국적용 거소증을

적 동포들을 위한 거소제

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 경

보유한 미 시민권자들 상당

도는 그대로 유지되는 것

우. 정씨는 “주민등록증이

수는 한국 건강보험에 가입

이다.

발급되는 영주권자와 달리

되어 있어 거소 신고제 폐

한국 법무부 관계자는 “재

시민권자들의 경우 거소제

지로 인해 의료보험 혜택이

외국민용 주민등록증 시행

도가 폐지될 경우 한국 내

중단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

으로 해외 영주권자인 재

신분증이 없어지게 돼 당황

려까지 나오고 있다.

외국민이 한국에 입국할 때

했다”며 “구체적으로 알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거쳤던 국내거소 신고제가

아보니 외국국적 동포 거소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국

오는 2016년 7월1일 폐지

증은 현행대로 운영된다는

내거소 신고증의 발급 등)

됨에 따라 외국 시민권을

말을 듣고 안심할 수 있었

에 따르면 국내거소 신고증

보유한 외국국적 동포들로

다”고 말했다.

은 미국 영주권자를 포함한

부터 거소증 폐지 후 건강

미국 영주권자 등 해외에

재외국민용 국내거소 신고

보험 유지에 대한 질의가

거주하는 재외국민을 위한

증과 시민권자인 외국국적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됨

동포용 거소 신고증으로 분

국내거소 신고제 폐지는 주

에 따라 재외국민용 거소

류된다.

민등록이 부여되는 해외 영

증이 오는 2016년 7월부터

결국 국외 영주권자들에게

주권자에 한해 적용될 뿐

폐지되는 가운데 이처럼 외

국내거소를 신고하도록 하

외국국적 동포용 거소증은

국국적 동포용 거소증을 소

는 대신에 재외국민용 주민

현행대로 유지된다”고 설

지한 일부 한인 시민권자들

등록증을 발급함으로써 재

명했다.

이 혼선을 빚고 있는 것으

외국민용 거소제도는 폐지


공지

NO. 749 / 2015년 3월 4일(수) - 7

2015년도 전통문화용품 지원사업 수요조사 - 지원기간 : 2015.2.17(화) - 2015.3.24(화), 접수기간 엄수

․ 거주국의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재외동포단체 등

- 지원대상 : 한인회, 한글학교, 문화예술단체 등 전통문화용품이

② 최근 3년간 지원받지 못한 단체 위주로 우선 지원 ③ 가용예산 한계로, 지원신청 품목의 100% 지원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필요한 재외동포단체 - 지원품목 : 전통악기(사물놀이악기, 단소 등), 전통의상(사물놀이 의상,

- 지원절차 ① 2월 중순~3월 말 : 전통문화용품 수요 접수(온라인)

한복, 혼례복 등), 민속놀이용품(팽이, 제기, 윷놀이 등) - 지원제외품목 : 일회성, 소모성, 고가품목, 전통용품이 아닌 품목

② 4월 말 : 지원심의위원회 심의(재외동포재단) ③ 5월 말 : 업체 선정 및 지원용품 구매

(서예용품 등)

④ 6월 중순 : 해당 지원용품 배송(관할 공관으로 배송 예정)

- 지원방향 ① 전통문화용품 활용도가 높은 단체 우선 지원 ․ 정기적으로 한국문화 관련 교육을 시행하는 단체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필요 물품을 신청하실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첨부된 매뉴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대사관 영사과 담당자(01 4753 6678) 또는 영사과 이메일 con-fr@mofa.go.kr 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재불 무역인 협회 創立 20周年 記念 골프 대회」 재불 무역인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재불 골프 협회에서는 재불 한인 여러분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15년 4월 4일 (토요일) 2. 장소 : Golf de Cély 3. 참가자 : 한인골퍼 이면 누구나 참가가능 (총 72명) 4. 경기 진행 : 08시00분 동시 샷건 5. 경기 방식 : 신더블페리오 방식 6. 참가비 : 50€ / 개인 소유 회원권 무관, 경기 당일날 납부 (오찬 및 상품 / 무역인협장외 협회회원 협찬) 7. 골프대회 신청 방법 : - 재불 골프 협회 메일 : agcfparis@gmail.com - 영문이름, 주소, 전화번호 / 핸디켑 / FFG등록번호(소유시)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 8. 참가신청 마감 : 2015년 3월 25일(수요일) 까지 / 인원초과시 등록순 마감 9. 상품 : Grand Prix, Net 1. 2. 3 등, 여성 Net 1등, 근접상, 장타상외, 홀인원 파리/서울 항공권 2매, 행운권 아시아나 파리/ 서울 왕복 항공권 2매 기타 다수의 추첨 상품 준비 10. 대회 당일 무역인 협회 신입회원 신청 접수 주최 : 재불 무역인 협회 (Association des Entrepreneurs Coréens en France) 주관 : 재불 골프 협회 (Association des Golfeurs Coréens en France)


국내

NO. 749 / 2015년 3월 4일(수) - 8

간통죄 폐지되었다고 불륜이 늘어날까 ?

2월 26일 헌법재판소는 개인 의 '성적자기결정권'과 '사생 활 비밀과 자유 침해'를 이유 로 '간통죄'를 위헌으로 보고 폐지했다. 간통죄는 1905년 4월 20일 대한제국 법률 3호 로 공포된 형법대전이 기원 이다. 법무부는 1992년 형법 개정안에서 간통죄를 삭제하 면서 세계적으로 폐지 추세 에 있는 점을 강조했으나, 실 제 개정 때는 삭제안이 반영 되지 못했다. 간통죄는 ''그동안 가부장적

인 문화의 전통 속에 여성들 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이나 상처를 받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이제는 과거와 같이 가부장적 문화권 속에 서 여성들이 일방적으로 손 해 받고 불이익을 받는 시대 는 지나갔다''고 보고 있고, '' 여성의 성해방 이전에는 여 성은 즐길 권리가 없었지만 이제는 여성도 성적인 주체 로 주장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간통죄 폐지는 이런 시대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

는 의견들이 있었다. 간통죄에 대한 헌법재판소 의 위헌 결정에 대해 전문가 들과 시민사회단체는 대체 로 인권을 존중한 정당한 판 결이라고 했다. 이들은 간통 죄 자체가 구시대의 산물이 고 시대 변화에 따라 사문화 돼 폐지되는 것이 올바른 수 순이라고 봤다. 특히 개인의 성관계는 국가가 개입할 문 제가 아니라 당사자간 풀어 야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있

간통죄 프랑스는 224년 전 폐지, 미국 20개 주는 사문화 26일 헌법재판소가 형법의 간통죄를 위헌

때인 1791년 간통죄 처벌 규정을 없앴다.

으로 결정하면서 간통에 대한 국가별 사례

무려 224년 전이다. 이후 간통죄를 되살린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랑스는 1975년 형법을 개정하면서 다시

법조계와 학계에 따르면 아시아 유교 문화

관련 조항을 폐지했다. 독일(옛 서독)은 애

권에서도 우리나라와 대만 등 극소수 국가

초 간통한 사람을 6개월 이하의 징역에 처

만 형법상 간통죄를 처벌한다. 그나마 대

했으나 1969년 개정 형법에서 이 조항을

만 형법상 간통죄의 법정형은 우리보다 낮

삭제했다. 중국은 협박의 수단을 동원해

은 1년 이하의 징역이다. 미국은 20여 개

현역 군인의 부인과 간통한 경우에 한해 3

주(州)에 간통죄가 남아있지만, 실제로 처

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벌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사문화한 것으로

규정을 두고 있다. 다만 단순 간통은 처벌

알려졌다. 프랑스의 경우 프랑스 대혁명

하지 않는다.

다. 혼인제도 파괴와 가족공동체 해체를 촉진하게 할수 있고, '불륜'이 '합법'으로 포장되 며, 무엇보다 간통죄 폐지는 국민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 지 않고, 단순히 처벌한 사람 이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 에 간통죄를 폐지해야 한다 는 이유나, 세계적 추세, 혹 은 성적자기결정권이라는 개 인적 가치를 사회적 가치보 다 더 앞세우는 것은 너무나 시대착오적이라는 것이다. "간통죄가 폐지되면 간통을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가정 을 지키기 위해 법적으로 대 처할 방법이 없어질 것 같다" 며 "가정을 보호하는 '저수지 의 문'을 확 열어버리는 꼴이 되지 않을까"라고 우려하는 주부도 있었고, "혼인신고를 하면 법적으로 부부가 되니 당사자가 도덕적, 법적 책임 을 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 냐"며 "하지만 위헌 결정으 로 앞으로 혼인에 대한, 배우 자에 대한 책임감이 가벼워 질 것 같아 걱정된다''는 의견 도 있었다. "간통죄가 있음으로 인해 개 인의 일탈을 막고 도덕성을

지켜주는 측면이 있었다고 본다"며 "아무리 법적 실효 성이 없어졌다고 해도 법적 으로 죄가 되는 것과 단지 양 심의 가책만 느끼고 끝나는 문제는 다르다"고 지적한 주 부도 있다. 간통죄 폐지로 어느 정도의 혼란이 예상돼 상대적으로 남성의 외도가 많은 사회 현 실을 반영해 대안이 필요하 다는 의견도 있었다. "우리나 라의 경우 기혼 남성의 외도 율이 높은 상황에서 어떤 법 적 조치를 통해 책임성을 물 을 것인가 하는 민법적 조치 가 보완돼야 하는데 아직은 " 더 큰 문제는 간통죄를 없애 면서 이로 인해 수반될 수 있 는 부작용에 대한 장치가 전 혀 마련되지 않은 점"이라며 "배우자 불륜으로 인한 민사 소송 시 위자료를 현행보다 몇 배 더 부과하는 등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통죄 폐지는 형법상의 처 벌만 사라지는 것이지, 민법 상의 책임은 더욱 커질 거라 고 한다. 이혼사유 및 위자료 청구소송의 근거가 되고, 현 행 민법은 오히려 더 강력한 제재력을 발휘할수 있다고

파리지성 사이트가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국내

NO. 749 / 2015년 3월 4일(수) - 9

하는데, 즉 민법에서는 부적

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

자의 간통으로 인한 피해자

는 헌재의 판결 직후 폭등해

는 전망 때문이라고 한다. 또

절한 수준의 정신적 교류도

게 책정됐던 위자료 액수도

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

상한가를 기록했다. 27일에

한 등산장비, 사후피임약 등

부부간의 정조의무를 위배한

오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

지만, 이와 관련한 새로운 법

도 한때 두 자릿수 상승률을

도 같은 까닭에서 매출이 늘

부정행위로 인정하고 있다.

미 밝혔다시피 아직 구체적

제가 마련되지 않는 이상 법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이

어날 거라고 예상된다고 한 다. 이는 간통죄를 폐지하면

다시 말해 민법은 부부간의

인 방안은 없다. 현재 법원은

원이 당장 이혼 위자료를 일

날 주가 상승률은 3.21%로

신의원칙을 보다 포괄적으

배우자의 간통행위로 인한

정 수준으로 올리기는 어렵

전날 상승률(14.92%)에는 한

간통이 늘어난다는 단순한

로 해석하고 있어 징역형으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위

다는 지적도 있다.

참 뒤지지만 거래량은 649만

생각에 주식을 사들인거라고

로 처벌하는 형법보다 훨씬

자료로 통상 3천만원을 결정

간통죄 위헌 결정이 주식시

주로 전날(323만주)의 두 배

하는데 과연 그럴지...

효과적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하고 있다. 여성단체들은 이

장에 '수혜주' 바람이 일었

였다고 한다. 유니더스의 상

또한 그동안 형사처벌을 받

런 위자료 수준을 올려 배우

다. 콘돔 생산업체 유니더스

승세는 매출이 늘어날 거라

<파리지성>

왜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수사 비화가 등장했나 ?

2월 25일, 2009년 노무현 전

검사, 멱살잡이 했다'는 기사

대통령을 수사한 이인규 전

를 게재해 2009년 노 전 대

대검 중수부장은 경향 신문

통령 조사 당시 국정원의 적

과의 인터뷰에서 수사 당시

극적 수사 개입 행태를 보

의 비화를 공개했다.

도했다.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전

신문은 당시 대검 중수부 관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받

계자 증언을 바탕으로 검찰

은 명품시계를 논두렁에 버

은 '노 대통령 구속수사'를,

렸다는 언론보도 등은 국정

국정원은 '불구속수사' 입장

원 주도로 이뤄진 것"이라고

을 각각 주장한 것으로 보

했고, "그 사건을 맡은 것 자

도했다.

체가 내겐 불행이었다" ''이

이번 보도는 이명박 정권의

후 내 진로도 틀어지고 가족

국정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들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에 대한 검찰 수사에 매우 적

고 했다.

극적으로 개입했다는 점과

경향신문은 25일부터 27일

언론보도까지 관리했다는 점

까지 3일에 걸쳐서 노 전 대

이 당시 고위 검찰간부의 입

통령 검찰 수사 당시의 비화

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진상

를 단독으로 보도했다. 27일

규명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에도 1면에 '국정원 직원과

상대의 의도를 파악한 치밀

한 정략 또한 요구된다. 이 보도를 접하자 심증만 있 었던게 물증으로 드러나는 느낌을 받았다. 이에 « 오늘 의 유머 »라는 인터넷 코뮤 니티는 당시 논란이 되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사 건에 대해 밝혔다. 2009년 광우병 촛불시위 사 태로 위기를 맞은 이명박 정 권은 국면 전환으로 노무현 게이트를 만든다. 먼저 미국에서 주택구입을 위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으로부터 받았다는 500만불 에 대해서 권양숙 여사의 차 용증이 증거로 나와 뇌물의 근거가 없어지자, 바로 문제 의 ''논두렁 시계''건을 터트 린 것이다. 박연차 회장은 노 무현 대통령 재임 당시 회갑 을 맞아 선물로, 1억원의 피 아제 시계를 형 노건평씨를 통해 대통령에세 전달해 달 라고 했다. 이에 노건평씨 부 인이 권양숙 여사에게 전화 로 알리니, 여사는 그런 것 받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형 님이 가지시던지 버리라고 했던 것이다. 검찰과 국정원의 조작으로,

''1억원 시계 받은것 들키자 논두렁에 버려''로 언론에 둔 갑해 등장했다. 당시 검찰, 국정원, 경찰, 언 론까지 합세해 노 전 대통 령 망신주기에 총력을 기울 였다. 그런데 이번 보도의 핵심은 진상규명만은 아닐 것이다. 왜 이 시점에서 이인규 전 대 검 중수부장은 진보 성향의 일간지와 인터뷰를 통해 수 사 비화를 밝혔는가 하는 것 이다. 무슨 의도였을까 ? 그로부터 며칠뒤, 야당은 노 무현 대통령 정치공작 청문 회를 열것 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박근혜 정권이 원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 수준인 30%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는 와중 에 새 비서실장에 현직 국정 원장이 임명됐다. 그리고 노 무현 대통령 서거에 직접 관 여된 우병우를 민정 수석으 로 앉혔다. 그리고 발표된 노 전대통령 수사 비화였다. 박 정권은 지금 야당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이명박을 겨냥

한 것이라는 의견들이 있다. 한 언론은 ''이렇게 되면 연 말정산 폭탄, 담배세 인상 등 서민증세, 법인세 정상화 등 을 놓고 형성된 정책대결 정 국이 흐트러질 공산이 크다'' 고 했고, 정치 전문가는 '' '노 무현 정국'으로 가는 것 자체 가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위기에서 구해주 는 것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오마이뉴스는 ''전직 대통령 이 연루된, 피의자 부재에 따 라서 수사가 종결된 건이 이 런 식으로 언론 보도화 되는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 지 지율 급락에 개각과 보좌진 개편을 감행한 집권세력은 국민이 원하는 '이명박 파일' 이 아닌 '노무현 파일'로 현 위기상황의 반전을 모색하 려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국정원이 당시 검찰수사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고 하더 라도 이미 만 5년이 지난 건 에 대한 실정법 처벌이 가능 할 지도 의문''이라고 했다.

<파리지성 >


국내

NO. 749 / 2015년 3월 4일(수) - 10

종이문화재단,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회원들의 아리랑 단소 공연 종이문화재단(Korea

를 지도하며 헌신하는 분들

Paper

Culture

이 소속된 세계한국어교육

Foundation)•세계종이

자협회와 귀한 업무협약을

접기연합(World Jongie

맺게 되었다”며, “종이문

Jupgi Organization)(이사

화재단의 국내와 해외 지

장 노영혜)은 3월 3일 오전

부 교육원들과 함께 한국어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세계

와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이

한국어교육자협회(World

를 통한 새 한류 창조에 앞

Association of Teachers

장설”것을 약속했다.

Korean)(회장 심용휴)와 한

이기택 이사장은 “해외 동

국어와 대한민국 종이접기

포 자녀들이 우리 말과 역

문화의 세계화 협력을 위한

사를 잊지 않도록 교육시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한민족의 얼과 정신을 심

협약에는 ▲ 한국어 세계화

는 숭고한 사명을 위해 헌 신하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

를 위한 교사 및 학생연수, 학술활동에 따른 제반사항

국의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

이사, 서원선 세계종이접기

“ 1년 6개월여전 창립식

한다”고 축사하고, 박춘태

▲ 한국어ㆍ종이접기 등 한

국문화를 가르치는 60여명

창작개발원장, 종이나라 박

을 가진 그 자리에서 당시

부회장에게 해외한민족교

국문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의 교육자들이 모여 만든

광석 상무이사가 자리를 함

에도 지원을 해주셨던 종

육진흥회에서 발간한 교재

교수진 교류 및 홍보 ▲ 대

단체. 창립이후 각 나라별

께 했다.

이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들을 증정했다.

한민국 종이접기문화 세계

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인사말에서 박춘태 부회장

체결하게 되어 더욱 뜻 깊

협약식 축하공연으로 단소

화를 위한 교사 및 학생연

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한

(중국월수외국어대학교 조

게 생각하고, 한국어와 함

합주가 이어졌다. 박희덕

수, 학술활동에 따른 제반

국어말하기대회, 한글글짓

선어학과 교수)은 “1년 6

께 우리 종이접기문화를 세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사항 ▲ 상호 공동연구 과

기대회 등을 열어 왔다. 세

개월 여전에 창립총회를 가

계에 알리는데 힘쓰겠다”

본부장을 비롯해 이재업,

제 발굴과 개발협력 등이

계한국어교육자협회는 이

진 자리에서 당시 물심양

고 말했다.

이창한, 송 강, 임효상 회원

담겨있다.

날 협약식에는 해외한민족

면으로 많은 관심과 지원

노영혜 이사장은 “평소 종

들은 아리랑, 놀라운 은총,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는

교육진흥회 이기택 이사장,

을 보내주셨던 종이문화재

이접기문화의 세계화에 관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을 합

2013년 8월 심용휴 교수(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단의 노영혜 이사장과 심

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

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미국 이스턴 미시건대, 전

박희덕 본부장, 상명대 국

용휴 회장님을 대신해서 업

는 심용휴 회장님과의 인연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

제언어문화센터 권정숙 교

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대

으로 세계 각지의 교육 현

장)를 중심으로 당시 31개

수, 종이문화재단의 김영순

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고향 고향고향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Restaurant Coréen Traditionnel KOHYANG Symbol+logo

기본형

응용(천막용) 1

응용(천막용) 2


공지

NO. 749 / 2015년 3월 4일(수) - 11

재불한인회 임시총회 소집 안건 ; 재불한인회 정관수정안 / 일시 : 2015년 3월 20일 금요일 18시 재불한인회관 재불한인회 정관수정에 관심이 있는 한인여러분께서는 모두 참석 가능하시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프랑스 한인 연합회 정관 제 1장 총칙 제1조 (명칭) 본회는 프랑스 한인 연합회 (이하 «본회»로 칭한 다)라 한다. 프랑스어로는 Association des Résidents Coréens en France로 한다 제2조 (목적) 본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프랑스에 거 주하는 한인들의 친목 도모 및 화합과 한인 상호 간의 공동 이익과 권리를 수호하고, 상부상조하 여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나아 가 민간 차원의 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함을 목 적으로 한다. 제3조 (소재) 본회는 파리 또는 일드프랑스 지역에 본부를 두고, 지방 한인회와 연합하여 본회를 구성한다. 제4조 (연합 회장) 본 회의 연합 회장은 본부가 있는 파리, 일드프랑 스에서 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한다. 제5조 (상세 목적) 1. 프랑스 내 교민 단체와의 협력 사업 증대 및 지 원한다. 2. 체육대회, 한가위축제, 송년의 밤 등 교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하여 화합의 장을 마 련한다. 3. 문화, 교육 사업에 적극 유치 및 지원한다. 4. 한, 프랑스 간 민간차원 교류를 위해 적극 노 력한다. 5. 재외동포 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모국 정부 에 대한 정책을 건의 한다. 제2장 조직 제 6조(임원) 1. 임원의 임명과 퇴임은 회장의 재량에 따른다. 2 .임원 구성 : 회장1, 부회장 1인 이상, 각 부서 별(또는 팀 별) 임원(회장이 임원 구성을 할 수 있 다)을 둔다. 추대 직 임원을 둘 수 있다. 3. 감사 : 2인 감사는 본회의 임원 단에 소속 되지 는 않지만 다른 임원들과 같이 한인회의 대표성

을 가진다. 감사 업무 : 회계감사, 재정 수지 관리 등을 심 사한다. 감사는 매년 정기총회에 결과를 회원들에게 보고 하여야 한다. 제7조 (임기 및 권한) 1.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 할 수 있다. 회 장은 본회의 대표권을 행사하며, 본회 최고의 집행 기관인 회장단 회의(회장, 부회장, 임원 또 는 팀장) 의 의장이 된다. 또한 회장은 각부 임원들 을 지휘 감독하고 최고 결정권을 가진다. 2. 임기 : 2년간 (예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2년간). 3. 임원과 감사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 할 수 있다. 4. 의장직은 회장이 수행하고 유고 시(사망, 사 임, 90일 이상을 초과하는 질병 또는 법적 제재 사유로 회장 직무 수행을 못 할 경우)에는 부회장 이 대행한다. 부회장 유고 시에는 임원이 이를 수 행한다. 단, 회장 임기가 1년 이상 남았을 경우 회장 보궐 선거를 실시한다. 5. 임원들은 언제든지 서면 또는 메일로 퇴임 의사 를 밝힐 수 있다. 제3장 선거관리 위원회 내규 및 회장 선거 및 선출 1. 본회(선거관리 위원회)의 회장과 감사(2인), 선 거관리 위원장은 총회에서 선출한다. 2. 임원의 임명은 제6조에 따른다. 3. 입후보자는 선거 관리 위원회 회칙을 따른다. 4. 회장 입후보자 자격 요건 - 만35세 이상(선거일 기준) - 체류증 소지자 - 2년 이상 한인 회비를 납부한 자 이어야 한다 - 회장은 회의 대표권 행사 및 임원회의 최고 결 정권 행사, 그리고 긴급 처결권 행사의 중대함 을 인지하고, 본 회의 발전기금 형식의 공탁금 을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 시 3,000유로를 납부하 여야 한다. 납부된 공탁금에 대해서는 후보 사퇴시나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반환하지 않는다. 가) 후보자 공탁금은 본회 자산에 귀속된다. 나) 후보자는 본회 회원5인 이상의 서면추천서(본

회 양식에 의거)를 받아야 하며, 이 중 한 명이 선거 당일 추천사를 할 수 있다. 다) 회장후보자는 거주국이나 모국의 법을 위반하 고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 형, 집행 만료 후 5 년 이상 경과한 자이어야 한다. 라) 회장 후보자는 프랑스 내 한인들의 권익을 대 변하고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덕망 있는 자 이 어야 한다. 5. 회장선거방식 - 회장 선출은 총회에서 본회가 입 출석 회원(대 리투표 금지)의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에 의거 최다 득표자로 정한다. - 단독출마의 경우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정한다. 출석회원의 반수 찬성을 넘지 못할 경우 15일 이 내 회장선거를 다시 공고하여 선거를 실시한다. - 투표는 총회 시작 전이나 총회 시 에 실시 된다. (시간은 선거 관리 위원회에서 정한다) 6. 선거관리 위원회 가) 선거관리 위원장은 4명 내외의 관리위원을 위 촉(임명) 할 수 있다 나) 이의제기: 선거일로 부터 7일 이내 선관위원장 앞으로 이의 내용을 서면으로 제출 하여야 한다, 다) 선관위원장은 이의제기 서면 통지를 받았을 시 선관위원들과 내용을 검토 후15일 이내에 결과를 공지 하여야 한다. 라) 포상 : 본회의 연합회회장은 프랑스 한인사 회의 발전에 공헌(헌신) 한자를(포상 위원회를 구 성하여) 자체 포상하거나 정부에 포상 추천 할 수 있다, 7. 선관위 운영 세칙 (윤리규정) 선관위 위원은 회장선거 기간 중 엄정한 중립을 지 켜야 하며 다음의 윤리 규정을 준수 한다 1) 선관위 위원은 선거운동에 개입 할 수 없다 2) 선관위 위원은 입후보자 추천을 할 수 없다 3) 선관위 위원은 업무수행 중 직무상의 기밀을 누 설 할 수 없다 8. 선거관리위원장의 업무기능 선관 위원장은 선관위 관리에 관한 일체의 업무 를 총괄한다. 1) 선거결과를 총회에 보고한다. 2) 당선자의 당선을 선포한다. 3) 당선 확인 증서를 당선자에게 교부한다.

제 4장 회의 - 본회의 총회는 최고 의결기관이다. - 총회는 정기총회와 임시총회로 나뉘며 회장이 소집하며 정기총회는 매년 1회 12월에 개최한다. - 정기총회에 상정되는 안건은 다음과 같다. 가)예산 심의 결정 및 결산 승인, 해임 및 보선 나)회장선출 ,감사 2인 및 선거관리 위원장 선출 다)기타 본회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요안건 라)정관 개정 승인 마)사업계획의 수립 및 승인 - 본회 회장이 총회 의장이 된다. - 총회의 의사표결은 출석회원의 과반 수 이상의 찬성으로 확정된다. - 아래와 같은 요구가 있을 때 임시총회를 소집 할 수 있다. 15일전 교민지와 홈페이지에 공고하여 임시 총회 를 소집 할 수 있다 가) 회장이 필요하다 판단 될 때 . 나) 본회임원 1/2 이상의 서면 소집요구가 있을 때. 다) 재적회원 1/3 이상의 서면 소집요구가 있을 때. 제 5장 회원 - 본회 회원은 다음과 같이 소정의 연회비를 납 부한 자에 한하여 정식 회원자격을 부여 한다. 회 원 가입을 원하는 교민 또는 학생은 회원가입 신 청서를 제출하고 아래에 명시된 회비를 납부한다. 가) 학생 : 15유로 / 년 일반 : 30유로 / 년 - 회원의 권리 가) 선거권 회장선출 년도에 회비를 납부한 체류증 소지자 에 한하여 선거권이 주어진다. 지방한인회 회장은 연합회장 선거 시 선거권 을 가진다. 나) 한인회 주최, 또는 후원 행사에 대해 우선 참가 또는 초정 대상이 된다. - 연합회 운영에 따른 재정 가) 회원들의 회비 나) 기부금 다) 기타 수입금 정관에 명기되지 않은 사항은 관례에 준 한다

수요일 휴무


NO. 749 / 2015년 3월 4일(수) - 12

문화

클림트의 시대, 비엔나 분리파 파리 전시회 요즘 파리 지하철 광고를 장식하는 황금빛의 무엇 이 있을것이다. 그 사진 에 나오는 여성은 눈은 내 려깔고 있고 입은 살짝 벌 린채 옷의 앞섶이 다 풀 어헤쳐져있다. 그리고 보 일락말락하게 오른쪽에는 잘린 남자의 머리를 들고 있다. 비엔나 분리파의 창사자, 구스타브 클림트의 <주 디뜨, Judith>다. 지금 클 림트와 분리파 작가들의 작품들이 파리에서 전시 되고 있다. 파리 마들렌트 성당 근 처에 있는 피나코데크 (PinacothÈque)에서 2 월 12일부터 6월 21까 지 <클림트의 시대, 비엔 나 분리파, Au temps de KLIMT-La sécession Vienne > 전시회가 그것 이다. 2월 마지막주, 전시장앞 에는 비가 오는 와중에 긴 줄이 늘어서 있었고, 전시 장안은 방문객들로 빼곡 히 들어차 있었다. 분리파의 어원은 `분리하 다`란 뜻의 라틴어 동사 `secedo`를 어원으로 하 며, 아카데미즘이나 관 주 도의 전시회로부터의 분 리를 의미한다. 과거의 전 통에서 분리되어 자유로 운 표현 활동을 목표로 했 으며 그 목적은 미술과 삶 의 상호교류를 추구하고 고루한 사상을 답습하지 않는 작품의 제작이었다. 19세기말, 분리파 운동이 일어났던 시대는 기존의

예술가 집단이 문화 권력 을 남용하면서 상업적인 이득까지 취하고 있었다. 이에 클림트가 나서서 비 엔나 분리파 운동을 시작 한다. 이 운동에 영향을 미쳤던 헤르만 바르는 “ 우리는 삭막한 일상과 하 찮은 것에의 집착, 그리고 모든 형태의 악취미에 대 해 선전포고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오스트리아 를 아름다움으로 덮자” 고 외쳤다. 이는 캔버스 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건 축, 가구, 생필품, 거리 조 성 등 모든 분야에서 새것 을 추구하였다. 분리파에는 특정한 예술 이념이나 양식은 없었지 만, 예술 경향과 국적을 초월하여 전위미술에도 관대히 문호를 개방했다. 이번 전시는 분리파의 창 시자인 귀스타브 클림트 의 작품을 중점으로 분리 파 작가들의 작품들 180 여점이 선보였다. 분리파 생성부터 19세기말까지 비엔나 예술의 발전상을 상세히 보여주면서, 표현 파의 초기작이 전시장의 마지막 작품으로 장식되 어 있었다. 전시는 클림트의 초기 작 품부터 1901년 <주디뜨 >, 벽화 시리즈인 <베토 벤 프리즈>를 중점적으 로 보여주고 있었고, 분리 파 작가와 오스트리아 전 위 예술, 그리고 에공 쉴 과 오스카 코코슈카 초기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당시 비엔나의 장인 예술 을 엿볼수 있는 원형 테이 블과 보석, 세라믹 도자기 등이 있다. 팜므 파탈의 상징 <쥬디 뜨I>와, 비엔나에서는 논 란만 일고 주목받지 못하 다가 파리 박람회에서 금 메달을 받은 <철학>은 파리-비엔나 테마방에 전시되어 있었다. <베토벤 프리즈>의 벽 화는 인간의 욕망을 표현 한듯 했다. 황금빛의 찬 란함과 여인의 눈매와 머 리카락을 구불하게 표현 한 곡선은 인상적이었다. 벽화를 어떻게 가져왔을 까 의문스러워 직원에게 물었더니, 재생한 것이라 고 한다. 나이 지긋한 노인들과 휠 체어 탄 장애인, 아기를 앞에 매달고 온 방문객들 은 클림트 시대의 비엔나 분리파들의 작품이 심취 해 있었다. 어린 아이들 을 데리고 온 어떤 엄마 가 아이에게 마음에 들지 않냐고 묻는다. 아이는 인 상파 작품들이 좋다고 대 답한다. 이번에 전시된 180여점 의 작품들은 비엔나의 벨 베데르 미술관에서 온 것 과 개인소장용품들이라고 한다.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 면 사설 전시장이라 가격 이 비쌌고, (15유로) 클림 트 작품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오디오 가이드는 무료다. <파리지성>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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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 한인편익 전화부 '알로파리 2015'가 발행되어 배포되고 있습니다. 한인 전 업소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파리지성 사이트(www.parisjisung.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보에서 오류나 수정할 사항 혹은 신규업체 등록을 원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H.P 06 0786 0536 / e-mail : parisjisung@gmail.com

제2회 파리지성 청년작가상 공모 파리지성(발행인 정락석) 은 2015년 9월 17일 부터 30일 까지 갤러리 퐁데자르에서 전시에 초대될 작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자 합니다. 재불 작가님(김창열, 방혜자, 권순철, 정하민, 진유영, 이배, 손석 작가님이 함께 뜻을 모아 "제 3회 그림이 있어 행복한 파리생활" 전 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재능있는 젊은 작가들을 후원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작가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조하여 파리지성 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모응시자격 (Origine coréenne) :

* 응모서류 : - C.V / 작업 동기서 / 전시 계획서

프랑스에 활동하는 1975년 이후 출생한 미술작가

근년 작품사진 10장(A4규격). - 본인의 작업을 알릴 수 있는 자료.

* 지원사항 : 상패 및 격려금(3천유로) 전시회 개최,

- 모든 자료는 불어 및 한글로 각각 제작,

카달로그 제작, 교민지 홍보,

- A4로 작성하여, 이를 CD로도 제작하여 두가지로 제출

기타 행사 지원(vernissage, 전시포스터, 초대장 등).

- 서류반송을 위한 우표,봉투 (미 첨부시 서류는 반송되지 않음)

* 전시기간 : 2015년 9월 17일 ~ 9월 30일

* 접수기간 : 2015년 2월 1일 - 2015년 4월 30일 * 접수장소 : 4 rue Péclet 75015 paris

* 전시장소 :

* 기타문의 :parisjisung@gmail.com/ 06 078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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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발표 : 5월 중(한인신문 공고 및 개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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