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카페(CONG CAPHE) 브랜드북

안녕하세요 그린에그 F&B

콩카페코리아 초창기 대표이사 정인섭입니다

저의 첫 직장이 ‘대우’였어요

1995년 입사 후, 김우중 대우 회장님의

비서로 일했었는데 첫 해외 출장지가

베트남이었답니다 사회 초년병 시절의

저에게 김 전 회장님은 우리의 우방은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 같은

아세안(ASEAN)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들과 경제적 연대를 구축해야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셨고요 대우그룹 해체 이후

다른 회사에 다니다 베트남 관련 사업을

해야겠다 마음먹고 사업 스승인 김 전

회장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때 김 전

회장님이 100원을 벌면 30원을 베트남에

써라 길게 보고 의미 있는 일을 하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베트남 산업화를 위해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 같은 전력

인프라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제3의 교역 상대가 필요합니다. 지리적, 경제적, 문화적 여건으로 볼 때 아세안(ASEAN)

10개국 가운데 한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잠재력이 큰 나라는바로

베트남입니다

베트남은 한국의 산업화 경험을

벤치마킹하려고 노력하는 국가이기도

하고요 또한 한국은 베트남에서

외국인 직접투자(FDI) 누적

1위국입니다 베트남의 산업구조가

현재까지는 완제품 조립, 생산

중심이었습니다. FDI를 통한 해외

기업의 투자도 단순 조립공장에 치중돼

있고요 그런데 베트남 정부는 제조업

육성을 통해 자체 기술력을 갖춘

산업국가로의 진입을 국가 발전

전략으로 채택해 실천 중입니다.

제조업이 발전하려면 전력과 물류 같은

산업 인프라 투자가 뒷받침돼야 하고,

부품 소재 산업도 육성해야 합니다

인력 개발을 위한 교육 강화, 산업화에

따른 인력 집중 등으로 도시화도

진행될 거고요 그런데 이 4가지

이슈는 지난 50년간 급속히 산업화를

이룬 한국이 이미 경험한 것들입니다

한국의 산업화, 도시화 성공 경험을

베트남과 공유하면서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국과 베트남의 상생을 고민했습니다 현재 한국과

베트남의 무역수지 불균형이 심각한데, 베트남을 대표하는 식문화를 한국에 소개함으로써 불균형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현재 한국이 베트남 수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금액은 우리 무역수지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이런 구조의 불균형은 장기적으로 양국에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국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과정에서 ‘콩카페’를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식문화를 한국에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그린에그 F&B를 출범한 것이고 콩카페가 그 프로젝트의 작품인 것이죠 콩카페가 양국 관계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한국은 지정학적, 경제적 위상으로

볼 때 당분간(2018년 기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미 중 무역 갈등이

심화하면 그동안 한국이 중국의 부품

소재 공급처로서 누려왔던 입지는 점점

약화될 수밖에 없어요

생각합니다 그린에그가 베트남 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 매일경제

당시 콩카페는 글로벌화를 시도했지만

적합한 파트너를 찾지 못해 진척이 없던

상황이었어요 그러던 중 저와 인연이

되었는데 솔직히 ‘왜 굳이 나를 택했을까?’

라는 궁금증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숱하게 베트남을 드나들었어도 콩카페와는

별 인연을 만들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죠

후일 알고 보니 콩카페의 공동 창업자가

‘정인섭 대표라면 무조건 손을 잡아도

된다’고 하면서 저를 적극 추천했다는데, 그의 부인이 저와 인연이 있었어요

벽산에서 근무할 당시 서울대에서 유학하는

베트남 학생들을 모아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졌고,이 멤버 중 한 명이 공동창업주의 아내였던 거예요. 사실 모임이라기보다

타지에서 고생하는 유학생에게 밥 한 끼 사주는 정도여서 크게 의미 부여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때 인연이 콩카페에서

이어지게 될 줄 몰랐네요 그리고 콩카페가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유명해지면서 한국

투자자 수십 명이 그를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그의 부탁으로 한국 투자자를 선정하는 일을 대신했는데, 다들 가맹점만 늘리겠다는 똑같은 청사진만 제시한다고 하더라고요 콩카페를 문화로 키우겠다는 가치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냈더니, 저한테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이 들어왔어요

전혀 아니에요 한국 소비자들이

베트남 문화를 소비할까에 대한 의문이

늘 저를 따라다녔어요 그렇지만

베트남의 문화 플랫폼을 한국에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이국적인 것에 대한

잠깐의 호기심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포용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참에 우리 사회 뿌리 깊게 박힌

아세안(ASEAN)에 대한 저급한 인식도

함께 바뀌었으면 합니다

한국을 콩카페의 글로벌 표준

시장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콩카페를 단순히 국내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베트남 카페가

아닌 한국의 ‘베트남 문화 플랫폼’

으로 만들고자 하는 장기 포부를

품고 있어요 어차피 이곳을 찾는

이들은 베트남에 대한 호기심이

있을 테니, 제대로 된 베트남에 관한

정보가 유통되는 등 한-베 민간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보고 싶네요

콩카페의 브랜드 네임은 간결하고

발음하기 쉽기 때문에 기억 용이성이 높다

또한 짙은 녹색과 붉은색 사용한 엠블럼 형태의 로고는 베트남 국방부의 이미지를

상기시키고 강한 색깔 대비를 이루어

기억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다

콩카페의 브랜드 네임은 심플하고

쉬운 발음 구조로서 어떠한

문화권에서나 동일한 발음으로

통용될 수 있다 또한 콩카페의

브랜드 네임과 로고는 다양한

매체와 제품군에서 일관되게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전이성은

콩카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콩카페의 브랜드 네임은

80년대 베트남의 공산주의적인 이미지와

커피를 합친 이름으로 구성되어 카페로서의

편익을 잘 나타낸다.

콩카페의 로고는 고유한 색감을 사용하는

엠블럼 형태로 고객들의 흥미로움을

유발한다.

콩카페의 로고는 간결하고

식별성이 높은 디자인이다

이는 시간 경과나 고객 기호의

변화에도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고, 다양한 매체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다만 현재는 변형된 형태의 로고 및

캐릭터 등이 없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로고를 새롭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성이 있다

콩카페는 자사의 로고 및 상표 등을

국내외에서 충분히 등록 및 보호하고

있어서 안정성이 확보된 브랜드다.

http://www.congcaphe.kr/

https://www.facebook.com/congcaphe.kr/

https://www.instagram.com/congcaphe_kr/

https://smartstore.naver.com/congca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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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코코넛과

달콤함이 부드러운 스무디와

베트남 핀(Phin)

커피가 쌉살하게 감싸는 시그니처 음료

원두와

커피

베트남 핀(Phin)

추출로 진하게 내린

커피에 달콤한 연유가

섞인 강렬한 베트남

베트남 핀(Phin)

추출로 진하게 내린 커피에 물을 섞은

베트남식 아메리카노

PRODUCTS

콩카페의 몇 가지 프로덕트에 대해 알아보자

파우더형 스틱

파우더형 스틱

최고 등급의 G1 로부스타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베트남 커피.

핀(Phin) 커피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틱형 액상 커피로, 따로 녹일 필요 없이

물이나 우유에 타 먹으면 된다

COLLABO

© 아시아투데이

© 에스콰이어코리아`

콩카페의 몇 가지 콜라보 프로덕트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베트남스러운 커피, CONG CAPHE

베트남 고유의 추출 방식인 핀(Phin)에 대해 알아보자

콩카페는 아라비카 커피에 익숙한 한국 소비자들에게

로부스타라는 새로운 커피 카테고리를 제안한다

핀(Phin)

핀(Phin)은 베트남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커피 추출 도구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커피 드리퍼와

다른 형태의 드리퍼를 사용한다

작은 컵과 필터, 뚜껑으로 되어 있는데, 천천히 커피를 진하게 우릴 수 있는

베트남 전통 방식의 커피 추출법이다.

핀(Phin) 안에 곱게 분쇄된 원두에 첫 물줄기가 닿으면 그 주변은 순식간에

고소하고 진한 커피향으로 가득 차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추출 방법

중에 하나인 핀(Phin) 추출은 우리가

흔히 접했던 핸드 드립의 추출 방식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시간을 들여

침지/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고품질의 베트남 원두를 엄선하고 핀(Phin)을 통해 정성스럽게

내린 콩카페의 커피는 여러분을

새로운 커피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숨겨진 잠재력과 풍부한 맛에

여러분은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 트래비 매거진

로부스타(Robusta)

1800년대, 콩고에서 처음 발견된

로부스타 커피는 1900년대에

동남아시아에서 등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

특별한 품종은 현재 세계 커피

생산량의 30~40%를 차지하며,

아프리카 중과 서부, 동남아시아,

중남 아메리카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은

세계에서 가장 큰 로부스타 커피

수출국으로 알려져 있다

로부스타 커피는 강하고 진한

맛으로 유명하다. 특히 쓴 맛이

특징이며 중성부터 매우 강한

맛까지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라비카보다는 쓴 맛이 적고

달콤한 향이 특징이며, 높은 카페인

함량으로 알려져 있어 일반적으로

블렌드를 사용하여 조화로운 맛을

만들어낸다. 아라비카와 함께 믹싱

레시피를 사용하여 초콜릿이나

카카오를 첨가하기도 한 레시피는

로부스타 커피의 맛을 더욱

풍부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베트남에서는 다양한 커피

제조법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공간력

콩카페의 진짜 매력은

공간에서부터 시작한다

콩카페의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지점별로 살펴보자.

“각 권역에서 가장 핫한 장소, 예를 들어 홍대, 성수, 을지로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곳들

중심으로 매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200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대한민국 인구 5천만 기

준으로 나눈다면 시군별로 하

나씩 해당되는 수준이 됩니다

그 정도로 매장을 확장한다면, 어떤 고객이 사시는 생활 권역

에 하나 정도는 콩카페가 위치

할 수 있어요.

이를 토대로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매장을 만들어서

어느정도 콩카페를 아시는 분

들, 또는 지나가다 쉽게 콩카페

에 들어올 수 있는 정도의

가맹점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1차 목표입니다.”

Sungbin Cho, 조성빈, 콩카페코리아 대표이사

콩카페의 해외 시장 첫 진출국인 한국!

콩카페 1호점의 행운을 맞이한

연남점은 존재 자체로 특별하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2018년 7월 31일,

한적했던 연남동의 한 골목은

빈티지한 감성이 듬뿍 드러난

초록 빛깔 카페의 등장으로 뜨거웠다

작은 액자부터 테이블, 의자, 쿠션까지

현지 콩카페를 그대로 구현해 낸 공간은

베트남 그 자체.

60~70년대 노스탤지어를 품고 있는

세대는 물론, 뉴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까지 아우르며

콩카페 연남점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베트남스러운 공간으로써 사랑받고 있다

한국 - 베트남의 우호를 상징하는 이태원 퀴논 길에는 콩카페의 두 번째 매장이 자리 잡고 있다

베트남 어느 가정의 응접실을 모티브로 한 콩카페 이태원점은 루프탑을 포함한 3층 높이의 공간으로

국내 콩카페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색적인 공간에서 즐기는 여러

원목을 사용한 현지 가구는 빈티지스러움과 안락함을 더한다

Sungbin Cho, 조성빈, 콩카페코리아 대표이사

이태원점 내부에는

베트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브제들이 가득하다

은은한 전구, 베트남 배경의 사진 등

베트남에서 직접 공수해온 소품들은

소박한 베트남의 옛 풍경을 자아낸다

베트남 사람들은 집단적 소속감을 주는

큰 창과 야외 공간을 선호한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이태원점은 각 층 별

야외 개별 공간을 마련하여 개방감을 확보했다

날이 좋은 어느 날, 야외 공간에 자리 잡고

녹사평역의 도로와 초록빛의 나무들을 한눈에 담아 보자.

1층

3층 루프탑

부천중동점

대구동성로로데오점

바다 앞에서 즐길 수 있는 한잔의 여유와

광안리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콩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그린에프

F&B의 대표 조성빈입니다. 2018년

여름부터 콩카페를 한국에 들여와서

5년 정도 운영하고 있고, 베트남으로

투자하는 작은 투자회사도 병행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태원점의 경우 매장 공간이 넓고, 베트남

분위기를 충분히 표현하고 있어요 코로나

이전, 해당 매장 내에서 진행했던 활동들

위주로 말씀드릴게요 첫째, 한 달에 한

번씩 ‘콩 데이’를 통해 베트남에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둘째, 한국의 젊은

인디밴드들이 본인들의 음악 및 팝 음악,

베트남 음악까지도 더하여 작은 공연을

매장 내에서 펼치는 ‘콩 라이브’ 또한

진행했었고요 셋째, 베트남 학생들과

베트남어를 할 수 있는 한국 학생들의

연대를 통해 베트남의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했습니다 베트남

영화, 뮤직비디오, 트렌디한 가수들을

소개했습니다 넷째, 베트남 항공과

코로나 때문에 많이 중단되기는 했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활동들을 다시 재개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하 그렇죠, 코로나 때라 활동들이 완전히 중단되었었어요

처음 그린에그 F&B를 세웠을 때 저희는

‘베트남의 식문화를 한국에 소개한다’라는

모토에서 출발했습니다 지금도 그 가치는

유효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베트남

관련된 분들과 교류를 많이 하고 있어요

콩카페는 한국에서 유학하는 베트남

학생들, 베트남 교민들, 또한 베트남 정부

인사들 등 많은 교류를 통해 베트남이 첫

번째로 해외로 나간 문화 콘텐츠 중

하나에요 따라서 이러한 콘텐츠를 한국에

소비함으로써 한국인에게는 콩카페라는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베트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싶었어요

그러한 역할을 하는 매개가 콩카페라는

카페 공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린에그 F&B는 이러한 회사 가치를

유지해 나갈 생각이에요

연계하여 베트남에 알려지지 않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한국 분들께

베트남의 숨겨진 모습들을 전파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섯째, 베트남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1년에 2번 큰 명절이 있는데, 해당 기간에 매장을 찾아오는 베트남

교민들께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해드렸습니다

월병 등 베트남 간식도 준비해서 같이 나눠

먹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나아가 작년부터는 서울대에서 유학 중인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매년 졸업 및 입학

축하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와 뜻을 함께 하는 기업들과 연대하여

학생들을 위한 졸업 선물을 준비하고, 재학생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모여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작년부터 매 학기마다

마련하고 있어요

현실적인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였던 것 같아요 말씀드렸다시피 서울대

유학생들과 정기적으로 졸업생 축하모임을 준비하고, 학기 중 한 번씩 학생들을 초대해서 차나 식사를 함께 하는 비공식적인 행사들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었어요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들이 6만 명~7만 명 정도 되는데, 그 학생들의 전체

대표 모임과도 꾸준히 교류하면서

베트남 유학생들이 어떻게 한국에 정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있어요 아직 완벽하게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베트남 유학생들이 한국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 유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 기업에 취직하거나, 베트남으로 돌아갔을 때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취직하는 등의 방법들을 같이

의논하고 있어요 베트남 유학생들을 위한

채용 포탈을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도

논의 단계 중에 있어요 여러 가지 활동들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객

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매장

을 만들어서 어느 정도 콩카페를 아시는

분들, 또는 지나가다 쉽게 콩카페에 들

어올 수 있는 정도의 가맹점을 만드는

것이 저희의 1차 목표입니다

로컬에 있는 친구들은

콩카페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아요

현지인 입장에서 콩카페는

베트남을 잘 표현했으니 좋으나

그곳이 핫플레이스의 성지이거나

늘 가는 곳, 딱 맞는 곳은

아니라는 거죠 때문에 베트남 내에서 확장의 한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외국인 입장에서 콩카페는

빈티지하고 이국적이면서도 느낌

있는 공간이란 말이죠? 콩카페를 한국에 들여올 때는 한국인들이

좋아하고 어느 정도 브랜드

저희의 기본 확장 전략은 이태원점과 같이

규모가 큰 (80평~100평) 플래그십 매장

하나를 중심에 열고, 그 주변에는 평균

규모(30평)의 기본 매장으로 배치하고, 그 사이사이에는 아주 상권이 좋은, 길목이 좋은

곳에 전체 비중 10%를 넘지 않는 선에서 테이크아웃 매장을 광역단위로 배치하는

것이었어요 그러한 이유에서 콩카페 첫

매장을 낸 후, 초기 단계인 1년 반 기간 동안

3가지 타입의 모델을 모두 테스트해봤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2020년부터는

테이크아웃 매장을 전국 단위로 확장하려고 계획했다가 코로나 기간 동안 중단이 되었어요.

저희는 한국 시장에서는 작은 평형의

테이크아웃 모델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향후 어떤 형태로 해당 모델을

운영해야 할지 테스트하는 목적으로 잠실점을 오픈했다고 할 수 있어요 시도를 해본 거죠

지금도 이태원점에는 베트남 유학생이

근무하고 있고, 저희는 가능하다면

베트남 유학생, 또한 졸업 이후 한국에서

취업 비자가 가능한 학생들은 정직원으로

채용하려는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 문호를 개방하고 있고,

다문화지원센터 같은 곳들을 통해 베트남

유학생의 지원 공고를 받고 있어요

그렇지만 아직까지 많은 인원이 지원하고

있지는 않아요 저희도 그 점이 조금은

아쉽기도 한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커피점에서 고객을

상대하는 일이 아직은 버거운 것 같아요

어느 정도 한국말도 잘해야 하고,

까다로운 한국 고객들을 응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어려워하기 때문에 지원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아요 일반 식당에

가보면 베트남 직원들이 꽤 있는 반면,

저희와 같은 커피 전문점에는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저희는 베트남 유학생이든

교민이든 가맹점 확장하면서도 여전히

베트남인들을 채용하려고 할 것입니다

인지도를 가지고 시작하니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하나, 이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다음으로 들었어요 한국에서는 커피 전문점에 대한

고객 니즈가 워낙 높기 때문에, 위생, 고객 대응 능력도 특별하거든요. (well –organized 되었다고 하죠)

그래서 이러한 프로세스를 한국에서 잘 만들고 그걸 바탕으로 해외로 가져가려는 것이 전략이었고, 그런 맥락에서 한국에서 시도할 수 있는 것들 몇 가지 있었습니다, 첫째, 콩카페코리아 브랜드를 바탕으로

상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형성된

말씀드린 대로 3가지 모델의 매장 배치를

지속할 것인데, 현재 콩카페의

아이덴티티가 너무 분명한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것 같아요 콩카페가 아주

대중적이지는 않아서 한국 분들이 길을

걸어가다가 눈에 보인다고 해서 편하게

들어오는 것은 아닌 것 같고, 대체로 베트남

여행 경험이 있는 분, 젋은 층 중에서

콩카페 브랜드를 알게 된 분 등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것이 현재 단계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희는 각 권역에서 가장 핫한 장소, 예를 들어 홍대, 성수, 을지로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곳들 중심으로 매장을 확보하

고자 합니다 현재는 200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대한민국 인구 5 천만 기준으로 나눈다면 시군별로 하나씩 해당되는 수준이 됩니다 그 정도로 매장을 확장한다면, 어떤 고객이 사시는 생활 권역 에 하나 정도는 콩카페가 위치할 수 있어요

최근 대구에서도 매장을 오픈했는데, 베트남 학생이 지원했고 면접을 본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직영점이든 가맹점이든,

가맹점에도 똑같이 내국인과의 차별 없이

근무가 가능하다면 근무를 시키도록 제안

드리고 있습니다

브랜드파워와 고객 인지도를 바탕으로 상품을 만들어서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다른 오프라인 채널로 확장하는 것이 일반적인 확장 전략인데 저희가 하고 싶은 게 딱 이런 것이었어요 베트남 콩카페는 오프라인 매장만 운영되지만, 한국에서는 이미 편의점 프로덕트로 진출하여 브랜드 인지도도 더 올라가고 매출도 올리는 성과를 거뒀죠 지금은 온라인으로 연유커피, 액상커피를 판매하고 있는데, 작년 겨울부터는 코스트코에서도

콩카페를 한국에 들여온 이유하고도

연관이 되는 것 같아요 베트남에는 현재

콩카페 매장이 60개 정도가 있는데, 매장의 대부분이 주요 관광지나 대도시에

위치해요 한국 관광객들은 콩카페가 주

관광지에 다 있으니까 매장

판매를 하고 있어요 저희가

꾸준히 시도한 것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는 것 같아요

둘째, 콩카페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한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사탕, 과자, 젤리까지

고려했는데 코로나 기간 때문에 최종 결론은 나지 못했어요

그렇지만 이러한 시도들을

계속하고 있고, 그게 바로 베트남

콩카페와의 차별점이죠

코로나 때 저희도 큰 위기였어요 다른

커피점이나 식당보다도 더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오히려 기본 컨셉이 ‘여행’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저희 브랜드의 특징은 여행

컨셉과 휴식인데, 코로나 기간에는 집 밖

뿐만 아니라 나라 밖을 못 나갔잖아요

베트남 여행을 가서 콩카페를 경험해

보고 좋은 추억을 쌓은 사람들이 귀국

후에 한국의 콩카페를 방문하고 친구들

불러서 여행한 것 자랑도 하고 다시

서로가 가진 경험을 나누고, 사진 찍고 또

기회가 되면 여행을 가는 등의 선순환이

지속되어야 하는데,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니까 콩카페를 실제로 경험하는

한국인들이 확 줄은 거죠 콩카페에 대한

경험을 가진 고객들이 없어지니까 오히려

저희가 잊혔어요

또한 여행 가신 분들의 SNS를 통해

온라인상의 바이럴이 형성되고 꾸준히

유지돼야 하는데, 2020년 5월 이후로

온라인상에서 콩카페에 대한 바이럴이

과거에 비해 10% 뚝 떨어졌어요 그러한

상황이 작년까지 계속 진행되었고, 작년

여름부터는 슬슬 풀렸지만 아직 회복은

안된 상태입니다 올해부터 천천히

회복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첫째, 시그니처 메뉴가 분명한 점입니다

대부분 커피점들은 각자 브랜드마다 미는

것들이 있는데 저희 또한 ‘콩카페 하면

코코넛 스무디 커피’라는 압도적인, 다른

곳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강력한 대표

제품이 있다는 것이 강점인 것 같습니다

둘째, 공간이 특별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유의 분위기, 코코넛

스무디 커피 등 사진 찍을 수 있는,

남들한테 자랑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젊은 층들에게 강점이 되는

거죠 또한 ‘여행’과 연관 지을 수 있는

점도 차별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추억을 가진 휴식 공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의 추억도 좋고, 지인들과 공간에 와서 매력적인 음료를 마시면서, 추억을 나누고, 또 그

시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공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어요

당분간은 매장 확장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3~4년간 200개를 목표로

올해 30개, 내년에 100개 정도로

확장을 할 계획이고, 확장 모델은

말씀드린 대로 플래그십, 기본 모델, 소형 모델을 섞어서, 그리고 직영점과

가맹점을 배합해서 확장할 생각입니다

대략 직영점 20% 수준, 가맹점

80%으로 비율로 매장을 확장하는 것이

올해의 첫 번째 목표입니다

또한 상품화 작업을 많이 해 놓았기

때문에 이것을 더 많이 증대시킬

계획입니다 다행히 콩카페 커피 스틱이

코스트코에 입점해서 판매되고 있고,

실제로 올해 가시적인 성과도 나고 있기

때문에 추세를 이어 확장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기회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콩카페는 모던한 한국의

여러 커피점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매장수를

500개, 1000개 이렇게 확장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고

적은 수의 매장을 점유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매장이

30~40개씩 늘어갈 때 매장의

퀄리티가 달라질까에 대한

걱정이 있어요. 따라서 앞으로

매장을 확대해가더라도 기본적이

매장의 퀄리티가 유지가 돼서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거의

비슷한 분위기와 서비스 수준을

느낄 수 있게끔 관리하는 것이

앞으로 저희가 해야 할 가장 큰

도전이자 과제가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콩카페 이태원점 점장 000입니다.

베트남 원두를 사용하는 것에서부터

확연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요

기본 원두에서 나오는 브릭 수가

다른 종류의 원두나 일반 아라비카

현재 콩카페 이태원점 매장의 전체적인 운영과 관리를 담담하고 있습니다

원두보다 달콤하거든요 콩카페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예로 들자면, 겉보기엔 평범한

달고나 커피 같아 보이지만 음미했을

때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완전한

우선 특별히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이 지금은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베트남 현지 지사와 동일하게 해피아워를 두어 맥주 2+1 행사를 진행하는 게 인상 깊은 것 같아요

콩카페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베트남의 형수를 가진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맛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차별화된

인테리어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콩카페 이태원점의 경우

매장 규모도 크고, 확실히 매력적인

외관을 가지고 있어요 매장 내부의

소품이나 전체적인 분위기,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나게 해주는 데에는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기 동안 많은

분들이 여행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느끼셨을 텐데, 쉽사리 해외를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하나의 이국적인

장소로서 굳건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콩카페는 베트남의 어느

풍경을 묵묵히 그리고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선우입니다.

베트남이라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베트남에 가본 적은 없지만, 이태원점이나 연남점처럼 매장에서

마실 수 있도록 홀이 큰 매장들은

코코넛 커피 스무디!

시그니처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개인 카페에서도

친구가 사는 판교에 놀러 갔다가,

현대백화점 안에 맛있는 커피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코코넛 커피 스무디’를

먹어야 한다는 추천까지 받아

시도해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베트남 느낌을 잘 살려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베트남에 다녀온

적이 있는 친구들은 그 곳과 정말

비슷하다고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더라고요

비슷한 제품을 많이 내 놓았고

매번 시도해 보았지만

콩카페만큼 맛있는 곳이 없었어요 공정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휘핑 친 에스프레소가 매력적이라서 꾸준히 찾고 있어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집에서

제일 가까워 가장 많이 방문했었는데, 없어지고 나서는

근처에 가까운 곳이 없어

다른 지점들이 있는 지역에

방문할 때마다 콩카페를

들르고 있습니다

휴양지, 여행, 음식이 맛있고

물가가 싼 곳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한편 오토바이가 많고 매연이 심하며, 위생이 좋지 못하다는 느낌도 들어요

브랜딩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콩카페가 베트남 브랜드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점을 잘 살려서

베트남 하면 콩카페, 콩카페 하면 베트남이 연상되도록

하는 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매장에 갈 때마다 세련되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 깊었어요

베트남 커피는 코코넛이 들어간 음료만

먹어 봐서 정확한 비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양식 커피보다 훨씬

달다고 느껴져요 대부분의 커피에

연유가 들어간 것 같고, 우리나라

믹스커피처럼 중독성 있는 맛이에요

솔직히 말하자면, 달지 않은 서양식

커피를 일상적으로 먹고 가끔(일주일에

한 번 정도) 베트남 커피를 찾게 됩니다

건강을 생각하면 단 음료가

부담스러워서요

보통 편하게 대화를 나누려고 카페에 방문하는데, 콩카페에 방문하게 되면 편안하면서도 새로운 분위기에 기분이 전환됩니다 그러면서도 시그니처 메뉴가 너무 맛있어서

현대백화점 매장과 같이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하는 곳에도 빠짐없이 들르게 됩니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로서

거의 유일한 점,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점입니다

특히, 반미나 분짜와 같은

베트남 음식을 판매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거나 다녀와 본

사람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생각보다 어른들 중에서도

'믹스커피' 맛을 선호하여 코코넛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호불호가 덜 갈리는 제품들을 통해

4050 세대의 방문을 이끌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따로 방문해 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인스타그램에 방문해 보았는데, 대부분의 피드가 이벤트에 관한 것만

있고, 공사로 휴점한다는 등의 공지만

'콩카페 코코넛 연유커피’

스틱커피를 구매해서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코코넛 향이 강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볍고 부담스럽지 않게 진행된다면

몇 번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베트남어를 잘한다거나 베트남과 아세안

문화에 크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지식을 요구하는

모임이라면 부담스럽지만, 문화 체험이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면

참여할 것입니다

베트남식 커피가 다른 커피들보다

카페인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지

콩카페를 다녀온 밤마다 카페인 부작용에

시달렸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베트남 커피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주의하라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카페인에 약한 사람으로서 콩카페에

가는 것을 한 번 더 망설이게 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커피의 디카페인 옵션

메뉴 개발이 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하면 팔로우함에도, 팔로우 버튼을 누르지 못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인 만큼

피드를 일정하게 관리하기 힘든 부분은

있지만, 좀 더 콩카페 매장만의 아늑한

분위기나 시그니처 음료의 장점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관리한다면

저와 같은 소비자들이 더욱 팔로우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제로 음료'가 유행인데, 그만큼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달달한 커피 스무디가 시그니처인 만큼, 덜 부담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칼로리나 설탕 함유율을

낮춘 상품이 추후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가 커피

브랜드에서 설탕 시럽을 스테비아

시럽으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두 경험 모두 없습니다 상품이

존재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원래

편의점에서 커피를 잘 구매하지 않기도

하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인데 편의점 음료로는

스무디의 제형이 잘 안 느껴질 것 같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설정한 것처럼 100%는 아니더라도

소비자에게 옵션을 제공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브랜드

이미지를 챙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24살 백00입니다

평소 커피 종류의 차이를 인식하고 마시는

편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콩카페에 들려서

커피를 마실 때마다 훨씬 고소한 맛이

강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콩카페만 그런

건 줄은 모르겠지만 베트남식 커피가 훨씬

고소한 맛이 강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산미 있는 커피를 더 선호하지만 달콤하고

고소해서 간식처럼 즐기기 좋은 커피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매장 테이블이 조금 작다거나 사람들이 많을 때 음료가 늦게 나온다거나 하는 사소한 점들 외에는 특별히 없어요.

멍빈 스무디를 좋아해요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이기도 하고 녹두를

좋아하기도 해서요

방문 경험 없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의 SNS 계정도 방문한 적 없는데, 브랜드 자체 SNS를 내세워 홍보하기보단 바이럴 계정이나 입소문 같은 다른 홍보 방식을 더 많이 이용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했다가

4-5년 전, 코코넛 스무디 커피가

궁금해서 친구와 처음으로 콩카페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코코넛 커피 스무디가

확실히 인기 요소인 것 같고, 이태원점이나 연남점에 방문했을 때

느껴지는 잘 꾸며진 매장 분위기가 좋아요!

마치 여행 온 느낌

우연히 콩카페 음료를 발견해서 마셔본 적 있어요 맛있던데요?

이태원점, 연남점, 판교 현대백화점 등을

골고루 방문했으나 판교 현대백화점

지점을 가장 자주 이용했습니다 이태원,

연남 지역은 워낙 카페들이 많아서 다른

핫플레이스들을 가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베트남 커피라는 개성이

명확하다는 점이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없습니다 매장에서 마시면 되기 때문에 따로 구매해 볼 생각을 하지는 못했어요 콩카페가 주위에 없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코코넛 스무디 커피 예쁜 인테리어

여름 갈색 초록색 알록달록한 천

이국적인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사람들, 여행 온 기분을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콩카페만의 개성을 살려 시즌 마케팅을 잘 한다면 지금보다 더 인기 있는 브랜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찾고 싶은 카페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그런 행사에

평화로운 바람처럼 나긋나긋한 그녀

차분하지만 한 번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다.

순수한 눈동자 속에는 흥미로운

무언가가 반짝인다

그녀의 미소에는 부드러운

힘이 담겨있다

정직함 따듯함 여유 세심함

콩카페코리아의 핵심 가치입니다.

Persona

Core needs

Differentiation

Define

Key Takeaways

Ideal goal

“콩카페가 판매하는 것은

단순히 커피가 아니라

베트남의 문화”

콩카페(CONG CAPHE)의 이야기는

2007년 하노이의 오래된 카페 거리에서

시작됩니다.

콩카페 설집자 린 증

린 증(Linh Dung)은 베트남 인디밴드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입니다 밴드

멤버들과 연습하고 이야기할 장소가

없어서 걱정하던 그녀에게 한 친구가

찾아옵니다. 그 친구는 하노이에서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었지요. 린 증의 고민을

들은 친구는 같이 가게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밴드 연습 및 교류를 위한

장소가 필요했던 찰나에 가게를 차리자는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었어요.

마침 꽤 입지가 좋은 곳에 자리가 나서, 그녀는 카페를 차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2007년, 자신의 유년 시절의

추억을 바탕으로 80년대 베트남 하노이를

연상시키는 카페를 탄생시키게 됩니다.

© Tripadvisor

린 증은 자신의 카페에는 하나의 정체성과

독자적인 이야기를 부여하고, 본인의

유년기를 떠올릴 때마다 느껴지는 소박하고

낭만적인 감정을 가득 담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녀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바탕으로 가게를 꾸미게 된 것이죠

80년대 분위기의 인테리어

린 증은 카페 80년대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린 증과

그녀의 친구는 오래된 가구들에서 영감을

받아, 80년대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구성했습니다 그들은 전국 각지에서

오래된 골동품 가구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비용을 들여 산 가구를 다시 수리했습니다.

카페에는 빛바랜 책, 전쟁 시대의 도구, 포스터 등 다양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은 발을 굴려서 돌리는

미싱을 개조하여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꾸며진 인테리어는 그 자체로

베트남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80년대는 베트남의 독립을 선도하고

영웅으로 칭송받은 호찌민이 집권한

시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80년대 호찌민

정권의 인테리어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사물을 수집하고 예술적인 감각

더해 카페를 꾸민 더한 결과, 이는

예술가와 젊은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의 관심에

힘입어, 서양 사람들도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이는 콩카페의 엄청난 도약을

이끌었습니다. 카페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는 린 증만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감성이 섬세하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는

친숙한 듯 개성적인 세계관을 표현하며,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카페 이상의 공간

린 증은 콩카페라는 곳이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고객들에게

관습이나 사회적 잣대에

얽매이지 않는 비전을

제시해 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달콤한 연유커피, 카페 쓰어다

베트남은 세계 2위·아시아 1위 커피 원두 생산국입니다

베트남 지역에서 수확되는 원두 95%는 로부스타종, 약 5% 정도가 아라비카종입니다

로부스타는 향미가 아라비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면서 쓴맛이 강합니다

이 쓴맛을 잡아주는 것이 바로 ‘연유’입니다.

연유는 우유를 저온 살균하여 진공상태에서 농축한 연유는 진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쓰고 진한 베트남 커피와 달달한 연유의 궁합은 아주 좋습니다

이런 이유로 베트남에서는 카페 쓰어다(Caphe Sua Da·아이스 연유커피)라는 음료가 인기가 높습니다

콩카페코리아에서도 브라운 커피를 통해 카페 쓰어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unsplash

베트남 카페 문화

베트남에 처음 방문한 여행자들이 가장 놀라는 점 중 하나는 어마어마한 카페 숫자일 것입니다

번화한 관광지, 한적한 동네 할 것 없이 수많은 현지인들이 카페에서 오랜 시간을 보냅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콘셉트의 카페는 물론, 젊은이들에게 인기 많은 레트로 콘셉트의 카페, 스타벅스

못지않게 엄청난 지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까지 다채로운 카페 문화를 지니고 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베트남 카페 문화의 특징 중 하나는 간단한 식사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카페는 주로 케이크나 베이커리류 정도만 다룬다면, 베트남은 반미, 쌀국수, 볶음밥 등 메뉴가 꽤 다양합니다 베트남의 한낮, 카페는 가장 편안한 피난처이자 아지트가 됩니다

콩카페는 이러한 베트남 커피문화의 강력한 하나의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 트래비 매거진

© unsplash

“우리의 임무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고객에게

베트남의 독특한 감정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CONG을 글로벌 커뮤니티로

가져오고 모든 팀원의 창의성과

마음으로 독특한 영감을

전파하려는 열망으로 끊임없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 CONGCAPHE

전 세계 60개 이상의 매장

콩카페는 현재 베트남 전역과 전 세계에 6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베트남에 다른 감정적 경험을

제공하려는 열망으로 콩카페는 모든 연령대,

모든 피부색, 모든 성별을 위한 가장 혁신적이고

다른 커피숍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직접 촬영

CONGCAPHE_kr(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네이버지도, 네이버스토어)

CONGCAPHE(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메일경제

에스콰이어코리아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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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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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CAPHE_kr(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스토어)

CONGCAPHE(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정인섭 콩카페 대표 | 韓진출한 베트남 토종 콩카페 커피 넘어 문화까지

맛보세요”, 매일경제, 2018.11.28

“김우중 회장 전 비서, 베트남서 성공 ‘콩카페’ 한국에 들여와 대박”, 중앙일보, 2019.05.14

“베트남은 주요 교역 대상국이자 외교안보 동맹국”, 주간동아, 2018.07.31

정인섭 콩카페코리아 대표 “베트남 문화 그대로 담아 전하고 싶어”, 천지일보, 2018.08.03

베트남 커피가 특별한 이유, 트래비 매거진, 2021.09.10

베트남 커피 추천 -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즐김, VINPEARL, 2022.10.19

한국 시장 진출 가속화하는 베트남 커피 기업과 프랜차이즈 카페|작성자

행운가득, 2023.04.05

“한국 콩카페 대표는 '우리가 파는 것은 커피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한다”, VEYOND, 2021.05.20

[네이버 지식백과]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욕구는 무엇일까? -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 (시장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 법칙 101, 2011. 2. 28., 김 민주)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5단계 이론, 네이버 블로그|작성자 체인지메이커, 2020.07.12 (https://blog.naver.com/matywt/222028833412)

매슬로우 욕구 5단계 & 마케팅 팁, tistory, 2018.03.26

“세븐일레븐에서 베트남 콩카페를 만날 수 있다고?”, 에스콰이어코리아, 2020.0526

“베트남 ‘콩카페’, RTD로 즐기세요… 동원F&B, 콩카페와 협업 ‘콩카페’ 2종

출시”, 아시아투데이, 2019.06.05

함께 해서 더 좋은,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brunch.co.kr), 2017.05.15

베트남 콩카페 대표 메뉴와 간단한 역사 스토리를 알아봅시다. (tistory.com), 2022.09.23

콩카페를 아십니까 (brunch.co.kr), 2023.05.12

하노이 | Cộng Cà Phê 콩카페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 린증 인터뷰

베트남은 왜 스타벅스의 진격이 통하지 않을까? (brunch.co.kr), 2020.05.21

“베트남 커피 ‘신짜오, 한꾸억’ 특유의 쓴맛 매력을 뽐내다”, 헤럴드경제, 2023.04.05

Kevin Lane Keller, 전략적 브랜드 관리, 2015

INFORMATION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puppy200418@sookmyung.ac.kr

발행일자 2023년 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