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브랜드북은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수업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상업적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1st inning
에디터 스토리
2nd inning -
브랜드 스토리
3rd inning -
브랜드 요소
4th inning -
브랜드 제품
5th inning -
브랜드 모델 기반 분석
7th inning -
인사이트 & 솔루션 제안
8th inning -
팬 스토리
6th inning -
고객구매여정 모델 분석
9th inning -
에디터 레터
어쩌면 태어나면서부터 한화 이글스를 응원
하게 될 운명이었을지도 모른다. 충청도에
서 자고 나란 어머니와 대전에서 학창시절
을 보낸 아버지 두분 모두 한화 이글스의 팬
이셨기 때문이다.
그 덕에 어린 시절부터 한화 이글스의 경기
를 강제로 (?) 시청해야만 했다.
어렸을땐 매년 하위권을 맴도는 팀을 응원
하시는 부모님을 이해하기 어려웠다. 지는
날마다 화를 내고 속상해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기는 날엔 그 수많은 진 경기들은
없었다는 듯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그
마음을 조금씩 이해 할 수 있었다.
그 마음을 이해하게 된 순간부턴 부모님과 함께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게 되었다. 그렇 게 자연스럽게 한화를 응원하는 마음이 커 져갔다.
야구 룰도 이해하지 못한채로 그저 이겨라
만 외치던 어린시절이 지나고, 성인이 되었 다.
대학교에 입학 한 뒤 야구에 더욱 빠지게 되
면서 이젠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한화 이글
스의 팬이 되었다.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직 관하고, 다른 팀 팬인 친구들과도 경기를 보
러 다녔다.
저녁을 먹을 때면 항상 티비를 틀고, 야구 경기를 봐야만 했고 일하다가도 틈틈이 경
기 내용을 확인하기 일쑤였다.
한화 이글스 경기를 보며 함께 울고 웃는 시 간들이 많아졌고, 이젠 일상에 빠져선 안되
는 요소가 되었다.
한화 이글스에 빠지게 된 정확한 시점도, 정 확한 이유도 모른다. 확실한 건, 한화 이글 스를 진심으로 애정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이유를 이번에 브랜드 북을 만들며 발견 할 수 있었다.
또 누군가는 이렇게 물을 것이다.
“맨날 지는 팀을 왜 응원해요?”
이젠 말없이 이 브랜드북을 건내게 될 것이 다.
1985
대전을 연고지로 삼은 제7구단으로 창단 준비 시작 팀 명칭 공모 결과 “빙그레이글스”로 결정
2001
김태균 2001년 신인왕 수상
2002
창단멤버 유승안 수석코치를 제6대 감독으로 선임
2005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뒤 준플레이오프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
4년만의 포스트시즌 복귀
2006
한국시리즈 준우승
류현진 2006년 신인왕, 시즌 MVP 동시 석권
2014
제10대 감독 김성근 영입
2015
창단 30주년 신규유니폼 4종 출시 홈 관중 60만 돌파
2018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정규리그 3위 달성)
2024
류현진 복귀와 함께 리빌딩 종료 선언
1,950 통산경기
전설의 홈런왕 영원한 4번 타자
“지금부터 28년 전, 시골 한 조그만 초등학교에 야구부 가 있었습니다. 교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야구부원들의 훈련 모습이 너무 멋있어 야구부에 찾아갔습니다. 그 아이는 마냥 야구가 좋고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야구는 시작되었습니다.”
진정한 독수리 영원한 선발 투수
1992년부터 1999년까지 8년 연속 10승 이상, 평균자 책점 2.80 109승 62패 평균 투구이닝 188이닝 등의 기록을 남겼다. 전설적인 포수 박경완 선수는 자신이
받아 본 공들 중에서 최고는 정민철 선수의 직구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393 통산경기 161 승 2,394 이닝 1,661 삼진 20 완봉
송진우
철저한 자기관리 마운드의 교과서
1989년 빙그레이글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 다. 한화이글스로 바뀐 후를 포함하여 은퇴할 때까지 한화에서만 활동한 한화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철저 한 몸 관리로 1989년 시즌부터 2008년 시즌까지 총 20시즌 동안 통산 200승 이상, 2,000 삼진 이상을 기 록하여, 한국 프로 야구의 전설로 통한다.
김태균
결정적인 순간엔 늘 김태균이 있었다
KBO리그 한화이글스에서 데뷔하여 한화이글스에서
은퇴한 프랜차이즈 스타. KBO 우타자 최다 안타 기록
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는 86 경기
연속 출루 기록과 최초의 한 시즌 300출루를 기록한 꾸준함의 상징인 선수였다. 장종훈에 이어 ‘한화이글스 4번타자’ 그 자체였던 그를 보며 팬들은 이 대사를 읊곤 했다. “결정적인 순간엔 늘 김태균이 있었다＂
2,015 통산경기 0.319 타율 0.420
1,358 타점
2,209 안타
모기업인 ‘한화’와 구단 마스코트인 독수리
를 뜻하는 ‘이글스’를 결합한 이름이다. 이때, 구단 마스코트는 일반 팬을 대상으로 상금
700만원을 내걸고 공모한 끝에 ‘독수리’를
뜻하는 ‘이글스’로 결정됐다.
모기업인 한화 그룹의 이름과 마스코트이자 구단 아이
덴티디가 되는 독수리를 의미하는 ‘이글스’를 붙여 사
람들에게 더 잘 기억될 수 있다.
창단 당시엔 빙그레 이글스였으나, 몇차례 우승 실패로 팀 침체기가 이어지자 빙그레는 1993년 11월 9일, 구단 이름을 모그룹과 같 은 ‘한화’로 변경하고 제 2의 창단을 선언했 다.
‘한화’ 혹은 ‘이글스’ 모두 국내외적으로 부르기 쉬우며, 통일된 발음과 이름으로 불릴 수 있다. 또한 ‘한화’라는 이름을 KBO브랜드에 사용함으로써 B2B 브랜드인 모 기업 ‘한화’는 높은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독수리처럼 용맹하고 멋진 플레이를 보이겠다는 의미
를 담은 이름으로, 독수리’라는대상의 특징을 구단의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다.
‘독수리’라는 동물이 가진 호감성과 연관이 있다. 귀엽 거나 친숙한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대중적인 호감이 있
다고 보긴 어려우나, 용맹하고 멋진 동물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호감성 역시 높은 편이다.
‘독수리’라는 하나의 마스코트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유 연하게 변화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시장환경의 변화 시간 경과나 고객 기호에 맞춰 새롭고 다양하게 변화를 주고 있다.
1993년 11월 1일 상표권을 출원하여 법적 보호를 받고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3. 브랜드 컬러
RGB 243, 115, 33 CMYK 0, 68, 100, 0
RGB 37, 49, 42 CMYK 97, 77, 53, 94
RGB 151, 153, 155 CMYK 20, 14, 12, 40
이름 -
위니 LIKE -
#야구 #퇴근 후 맥
주 한 잔 #사랑스러
운 가족
관계 -
비니의 남편이자 수
리의 존경하는 아버 지
흥미로운 사실 -
위니는 타고난 야구
선수로 4번타자의
자리를 뺏기지 않습 니다. 야구장에서는
선수지만 퇴근 후
맥주 한 잔을 사랑 하는 영락없는 조류
미 넘치는 직장인입 니다.
#야구 #스포츠 #엔
터테인먼트
관계 -
위니의 아내이자 수
리의 듬직한 어머니
이름수리 LIKE#야구 #사랑하는 가족 #친구 사귀기 관계 -
위니비니 가족의 귀
여운 외동조류이자 후디의 베스트프랜 드
흥미로운 사실 -
비니는 본투비 스포
츠테이너 입니다. 온 가족이 사랑하는 야구뿐만 아니라 서 핑, 러닝까지 마스 터한 만능 스포츠테 이너입니다.
흥미로운 사실 -
온 가족의 귀여움과 사랑을 독차지하는 외동조류 수리.야구 장에서 다양한 경험
을 해온 수리는 이
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어합니다.
이름후디 LIKE -
#집에서 혼자 야구
보기 #귀찮게 하는 수리 녀석
관계 -
우주에서 날라온 후
디가 처음 만난 수 리 친구
흥미로운 사실 -
후디는 본디 순하고 말이없는 온순한 친 구입니다. 하지만 후드티를 쓰는 순간 악마의 뿔로 변신하 며 누구보다 화가많 은 다혈질 로봇이 됩니다.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인스타그램
한화이글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랜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 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코칭 스태프 정보와 경기 일정, 구단 요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hanwhaeagles.co.kr
한화이글스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선수단 라인업 등의 정보를 제 공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기 결과 및 이미지와 영상을 확 인할 수 있다. 종종 SNS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https://www.instagram.com/hanwhaeagles_soori
한화이글스는 트위터 채널을 통해 선수단 라인업 등의 정보를 제공하 고
https://x.com/hoodi_thespace
https://www.facebook.com/hanwhaeagles.news/
유튜브 (이글스TV)
한화이글스는 ‘Eagles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컨텐츠 를 제공하고 있다. 다채롭고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10개 구단 중 자체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HanwhaEagles_official
선수들의 훈련과정부터 다양한 이야기들
야구와 관련된
한화 이글스 블로그에서 발췌 후 편집한 이글스TV
담당팀 팀장 인터뷰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TV’를 맡고 있는 서우
리 팀장입니다. 한화 이글스 최초의 여성 팀장이 자 최연소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이글스TV는 KBO구단 내의 가장 높은 구
독자수를 보유하고 있죠.
또한 2021년도에서 2022년 사이 연간조회수
가 92%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성장의 비결이 궁금합니다.
여러 비결 중 하나가 전문 인력의 영입입니다.
2022년은 이글스TV 업무 인력을 완전히 내재
화한 첫 해였죠. 2020년까지 촬영과 제작 등을
외부 협력사와 진행했던 한화 이글스는 2년에
걸쳐 이 인원들을 모두 직원으로 채용하면서 콘
텐츠의 질을 높였습니다.
콘텐츠의 대상인 선수들은 프로 방송인들이 아
니다 보니, 제작진의 이해도나 친밀감이 콘텐츠 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판단했습니다. 아무
래도 협력사 구조에서는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디지털 콘텐츠의 퀄리티를 유
지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제작 인력의 내재화 가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한화 이글스 대표이사님은 물론 단장님도 코디
네이터로 계시던 시절부터 디지털 콘텐츠에 관
리빌딩 기간동안 이 소통이 더욱 중요했다 고 생각하는데요. 이 기간은 어떤 계획과 목표로 이글스TV를 운영하셨나요?
누구나 인정하는 전력으로, 대권에 도전하는 그 런 해라면 사실 많은 얘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 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팬들에게 설득과 이 해를 시켜드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컨텐츠들을 통해 팬들과 적 극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화이글스 팬들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으신가요?
제가 처음 디지털 채널을 맡았을 때, 사장님께서
이런 얘기를 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디지털 채널의 역할은 365일, 24시간 내내 팬
들이 한화 이글스라는 라이프 스타일 속에서 살 아가게 만드는 것이고, 경기가 없는 시간에도 계
속 한화 이글스를 생각하고 그 안에 살게 하는 건 너의 역할이다.”
지금도 그게 저의 제일 큰 사명이라고 생각합니
다. 팬분들이 한화 이글스를 통해 즐거움을 얻 고, 삶의 원동력을 찾을 수 있게끔 그런 재미를 계속해서 만들어 드리는 게 내가 해야 할 역할이
심이 많으셨고, 이런 상황들에 대한 논의를 드릴 기회가 많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회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시면서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 다. 이글스TV가 한화 이글스와 팬들이 소통하는 중 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 기본 유니폼
3. 캐릭터 상품
<레전드 유니폼 짐쌕> <캔버스 백>
<류현진 몬스터 캐릭터 굿즈> <밀리터리 유니폼>
포켓> <엠블럼 티켓 파우치>
한화 이글스는 유니폼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기념할만한 이벤 트,기록 있다면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굿즈로는 문동주 신인왕 기념 굿즈와 노시환 홈런왕 기념 굿즈가 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를 제작해 굿즈를 출시하기도 하는데, 가장 최근에 출시된 류현진 몬스 터 캐릭터 굿즈가 그 예시이다. ‘코리안 몬스터’라는 호칭을 가진 류현진의 복구와 100승 기념을 위해 ‘몬스터’ 캐릭터를 새롭게 제작하였다. 유니폼을 포함한 인형, 머리띠 등의 다 양한 제품군을 함께 출시했다.
브랜드 굿즈 발전방향
브랜드 굿즈를 더욱 다양하게 제작하여 소비자와 소통할 필요가 있다. 귀여운 캐릭터와 콜 라보 하거나, 힙한 의류 브랜드와 콜라보하여 새로운 소비자를 유입시킬 수 있다. 경기 티 켓을 판매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굿즈 판매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경기관람 : 홈 전경기
• 경기장 입장 카드 및 랜야
드 제공
• 스포츠몬스터 대전점 20% 할인
• 선예매권 증정
• 전용게이트를 통한 주말
경기 30분 선입장
•매월 마지막 일요일 홈경
기 형지엘리트 매장 할인
• 멤버십 이벤트 참여 가능
• 선예매권 증정
2. 키즈클럽
•
경기관람
• 선예매권 증정 •
• 대상 :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2012년 이후 출생자)
• 인원 : 500명
• 가입비 : 90,000원
<가입혜택>
• 키즈데이 이벤트 응모 자격 부여 • 스포츠몬스터 대전점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상시 할인
• 3홈 전 경기 외야지정석 무료 입장
• 4홈 경기 내야지정석 티켓 예매권 2매 제공
• 5구장 내 레플리카 매장 20% 할인
한화이글스는 홈구장인 대전에 위치한 한화 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경기의 티켓을
판매한다. 좌석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평
일과 주말 및 공휴일 경기 티켓 가격도 다르 다. 오프라인으로 발행한 티켓은 브랜드 슬
로건과 아이덴티디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다
양하게 제작되며, 선수들의 이미지를 삽입 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구장 내 다양한 F&B와 유니폼, 굿즈, 포토카드, 네컷사진 등을 함께 판매하 고 있다.
구장 내 F&B는 소비자의 흥미를 끌고 티켓 판매를 촉진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농심가락’의 떡볶이와 열무국수는 한화생 명 이글스 파크를 찾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 랑을 받고 있다. 이 먹거리들은 타 브랜드의 구장과의 강력한 차별점이 되기도 한다. 또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만 촬영할 수 있는 네컷사진 프레임을 제공하여,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판매를 촉진한다. 특히 사진을 통해 추억을 기록하는 것을 좋 아하는 1030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다.
브랜드 개성
랜드 개성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더 나아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를 가지게 된다.
이름| 이수리
성별| 여성
나이| 20대 중반
거주지| 서울
성격| 활발한 에너자이저.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유명인| 미주,
운동을 즐겨함.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함.
세련된
진실한
이름| 김위니
성별| 남성
나이| 40대 후반
거주지| 대전
성격| 평소엔 차분하지만 좋아하는 일엔 열정적인 편. 시끄럽 진 않지만,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함.
유명인| 차태연, 인교진 한화이글스는 스포츠 브랜드로서, 활동적이고 재밌는 성격을 띄고 있다. 신생 구단에 비해 덜 세련된 편이지만, 자신있고 진실하다.
자신있는 활동적인
재밌는
브랜드 공명모델
브랜드 공명 모델은 브랜드를 구축하는 일련의 연속적인 단계를 나타낸 모델이다.
소비자가 브랜드와 '하나가 되었다'고 느끼는 정도를 의미하는 '공명' 단계에 접근할수록
소비자가 브랜드에 대해 가지는 애착의 정도와 충성도가 높아진다.
애정과 충성심 ‘한화팬’이라는 소속감
감정적인 유대감
높은 굿즈 구매율 시즌권, 멤버쉽 구매
홈경기 및 원정경기 매진
모기업 및 계열사에 대한 호감 상승
팬들과 소통하는 구단
브랜드 가치관과 캠페인 아쉬운 성적 다양해진 이벤트와 굿즈 사회 공헌활동
구단 유튜브 구독자 수 1위 강력한 티켓 파워
마스코트를 활용한 굿즈 다양한 이벤트 진행
2억여원 이상의 굿즈 매출
소속감 꾸준한 응원과 애정
즐거움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분위기 성적에 대한 아쉬움
열정적인 의리있는 통통 튀는 오랜 역사를 가진
KBO 구단 브랜드, 오렌지 컬러, 레전드 선수들, 귀엽고 관계성있는 마스코트, 육성응원, 이글스파크, 수리 인스타그램, 후디 트위터, 이글스TV, 불꽃놀이
한화이글스와 공명을 이룬 소비자들은 한화 이글스에 애정과 충성심을 가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한화팬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게 되고, 감정적인 유대를 하게 된다. 굿즈 구매와 같 은 실제 구매행동으로 이어지게 되며, 시즌권을 구매하기도 한다. 모기업 및 계열사에 대한 호감도 또한 상승하게 된다.
브랜드 포지셔닝
브랜드 포지셔닝은 바람직한 브랜드 지식구조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기업이 원하 는 방향으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하는 마케팅 활동을 의미한다. 또한 현재 브랜 드의 포지셔닝을 검토한 후 앞으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재정립할 수 있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컨텐츠
한화이글스는 비교적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한 구단이다. 또한 충청권을 연고로 하고 있 으며, 충청권의 유일한 KBO 구단이다. 구단에 대한 의리가 있고 열정있는 팬들이 대부분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을 보유 하고 있다. 비교적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 다. (자체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위)
한화 이글스는 타 구단에 비해 비교적 부족 한 온오프라인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다 양한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하는 타 구단과 다르게 캐릭터 콜라보를 한 적이 없으며, 연 고지인 대전과의 함께하는 컨텐츠도 거의 없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경기장 이벤트나 색다른 온라인 프로모션이 아직 부족하다.
브랜드 만트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의 반박할 수 없는 본질과 정신을 담은 3~5개 단어다.
초기 고려 단계 -
➊ 해당 구단의 팬인 가족, 지인의 언급 및 추천
➋ 지역 연고지
➌
매년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 광고
➍ 관련된 스포츠 뉴스 및 신문, 잡지 기사
➎ 타 계열사와의 콜라보 (한화생명, 한화라이프 등)
➏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
➐ 우연히 뜬 SNS 콘텐츠 (야구 관련 콘텐츠)
발전 방향 -
한화 이글스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 따라서 브랜드 자체를 대중에게 노 출시키는 것 외에도, 잠재고객에게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노출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층 확보에 더 많은 노력과 관심 이 필요하다.
-> 야구에 대해 관심이 생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노출시키고, 구단이 가진 브랜드 자산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젊은 고객층 확보를 위해 색다르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적극적 평가 단계
➊ 야구 관련 SNS 콘텐츠 탐색
➋ 구단 자체 유튜브 채널(이글스TV) 영상 시청
➌ 브랜드 굿즈 비교
➍ 브랜드 자산 비교 (브랜드 역사, 아이덴티디)
➎ 팬들이 제작한 콘텐츠
➏ 야구 경기 직관 경험
발전 방향
KBO리그 안에는 총 10개의 브랜드들이 있다. 따라서 타 브랜드와의 차별 점을 확실하게 만들고, 새로운 소비자 유입을 이끌어야 한다. -> 새로운 차별점을 억지로 만들어내기보단, 기존에 쌓아온 ‘열정적인 응원 문화, 오랜 역사, 레전드 선수들’ 과 같은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다. 브랜드가 직접 제작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콘텐츠일지라도 정보의 일치성과 유 용성이 제공된다면 소비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므로, 꾸준히 자체 컨 텐츠를 제작한다.
구매 단계 -
➊ 경기 티켓 구매 (온오프라인)
➋ 브랜드 굿즈(유니폼, 마스코트 굿즈 등) 구매
➌ 구단 자체 SNS 팔로우 및 구독
➍ 관련 콘텐츠 시청 및 소비
➏ 시즌권 및 멤버십 구매
발전 방향 -
브랜드 구매 경험 중 가장 크고 중요한 ‘경기 직관’에서 소비자가 나쁜 경험
으로 인해 앞 단계에서 얻은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경기장 내 색다 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 타 구단에서 진행하는 평범한 이벤트보다 한화이글스만이 할 수 있는 색 다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색다 른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Ex. 불꽃놀이 페스티벌
구매 후 단계 (향유-옹호-애착)
➊ 향유 : 경기 시청 및 직관, 관련 컨텐츠 적극적 소비
➋ 옹호 : 팬카페 가입, 단체 직관, 굿즈 적극적 소비
➌ 애착 : 시즌권 구매, 경기 매일 챙겨보기, 감정적 유대 (소속감)
발전 방향
향유하던 소비자들도 브랜드와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SNS 팔로워 이벤트 or 이글스 티비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수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최근 KBO에 젊은 고객층이 많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한화 이글스 팬로 만들고, 향유-옹호관계를 넘어 애착 관계를 갖도록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Ex. 팬들이 원하는 다양한 굿즈 판매 (특히 마스코트를 활용한 굿즈, 타 브 랜드와 콜라보한 굿즈)
영향으로 3위
야구 선수의 팬이라서
한화 이글스 팬 358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화이글스를 응원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응답자 중 211명은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인 충청권(대전, 청주 등)에 거주하
고 있거나 거주했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중 107명은 ‘한화 이글스 팬인 주변
인(가족, 친구, 애인 등)의 영향으로’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그 외에 ‘특
정 야구선수의 팬이라서’ , ‘우연히 경기를 보게 되어서’ 등의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대부분의 한화 이글스 팬들은 ‘연고지’ 와 ‘주변인의 영향’으로 한화 이글스를 선 택하게
1. 저조한 성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저하
한화 이글스는 오랜 기간동안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결국 브랜드 아이덴티디도 이러 한 부정적 성적이 반영되었다. 이는 결국 브랜드 심상과 브랜드 감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
며, 브랜드 이미지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 의류 브랜드, 마스코트
를 소비하길
브랜드 굿즈를 소비하고 사람들에게
들의 이탈을 야기할 수 있다. 3.
힘든 경우가 많다. 이는
긍정적 이미지 부여
저조한 성적이 야기하는 부정적 브랜드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확실하고 긍정적인 이미
지를 새롭게 부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KBO의 10개의 구단들은 각자 차별화된 브랜딩
을 위해 노력한다. 한화 이글스도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딩이 필요하다.
한화 이글스의 마스코트인 위니, 비니, 수리, 후디를 적극 활용한 다양하고 귀여운
출시한다. 현재 굿즈 판매 사이트인 ‘이글스 샵’ 내 등록된 마스코트 굿즈는 35개에 불과하 다. 품절되어 있는 상품도 많고, 실용적이거나 소장가치가 있는 상품이 적다. 따라서 일단 마스코트를 활용한 굿즈를 다양하고 제대로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기아 타이거즈의 굿즈를 좋은 예시로 들 수 있다. 기아 타이거즈는 브랜드 마스코트인 ‘하랑이’를 활용해 야구장에 매고 오 기 좋은 귀여운 인형 가방을 출시했다. 실제로 직관을 가면 많은 팬 들이 이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캐릭터와 콜라보한 굿즈를 출시한 좋은 사례가 있다.
두산 베이스는 인기 캐릭터이자 구단 마스코트인 ‘곰’이라
한화 이글스는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을 연고지로 두고있는 KBO 구단이자 브랜드이다.
지역 연고의 특징을 살려 대전 엑스포의 캐릭터인 ‘꿈돌이’와 콜라보한 유니폼을 출시하여
충청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 또한 귀여운 캐릭터와의 콜라보는 1020세대의 소비자의
소비를
에디터가 한화이글스 경기를 보러 갔다
우연히 만나게 된 한화 이글스 팬분과의 인터뷰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32살
강현호라고 합니다. 현재 직장인이며, 한화 이글
스 1n년차 팬입니다.
현장 섭외로 요청드린 인터뷰인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웃음) 한화 이글스라는 브랜드를 주 레로 책을 만드시다니. 당연히 인터뷰해드려야 죠. 제가 더 고맙습니다.
현호님이 한화 이글스를 처음 접했던 에피소드
가 궁금합니다.
10살 때, 부모님이 데려가신 대전 야구장이 그
시작이었어요. 어릴 때라 야구룰도 잘 몰랐는데, 사람들과 같이 노래부르고 응원하는게 너무 즐 거웠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제가 기억하는 한화
이글스와의 첫번째 기억이에요.
그렇다면 언제부터, 왜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시 게 되었나요?
일단 부모님이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오랜 이
글스 팬이셨고, 그러다 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매
일 경기를 함께 봤던 거 같아요. 이기는 날이면
다함께 노래부르고 즐거워했거든요. 그렇게 한 화 이글스에 대한 애정이 생겼던거 같아요. 나이 가 들면서 야구룰도 이해하게 되고 경기 직관도
몇번 다니다 보니 그 즐거움을 완전히 깨달은거 죠. 사실 어쩌면 대전이 워낙 재미 없어서 응원 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웃음) 그만큼 한 화 이글스 경기가 재밌기도 했구요.
현호님이 한화 이글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 는 누구인가요?
흠. 어렵네요. 너무 많아서요. 제가 한화 이글스 를 워낙 오랜 기간동안 좋아하다보니 애정하는 선수들이 많아졌네요. 지금은 은퇴한 선수들, 다 른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등등.. 지금은 드래 프트로 뽑힌 많은 유망주들이 입단하고 사랑받 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아직까지 저의 마음속에 1순위는 김태균 선수입니다. 김태균 선수는 한화 팬이라면 누구든지 애정할 선수일 겁니다. 늘 팀 을 위하는 선수였고, 실력은 말할 것도 없구요.
네 맞아요. 늘 팀을 위하는 선수였죠. 저도 김태 균 선수 정말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현호님이 가장 좋아하는 응원가도 궁 금해지네요. 옆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응원하시 는 모습이 인상깊었거든요.
민망하네요.(웃음) 이 선수와 이 응원가를 아실 지 모르겠어요.
“이글스의 경학이는 삐까뻔쩍 !”
강경학 선수 응원가인데요. 한화 이글스 선수로 뛰다 기아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고, 현재는 프
로선수 은퇴 후 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지내고 있는 선수죠.
이 응원가 정말 중독성있거든요. 멜로디도 그렇
고, 응원가에서 듣도보도 못한 ‘삐까뻔쩍’이라는
단어가 처음엔 너무 웃겼는데, 나중엔 맨날 흥얼 거렸던 기억이 있어요.
특히 2018년에 한화 이글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했을 당시에, 잘해주었던 선수여서 이 응원가가
더욱 뇌리에 박힌거 같아요.
오늘 이후로 당분간은 또 흥얼거리겠네요. (웃 음)
저도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강경학 선수 응원가
라니. 정말 찐팬이 맞으시구나 싶어요.
사실 한화 이글스가 부진한 성적으로 최하위권
을 맴돌았던 기간이 길었는데, 당시 어떤 심정이
셨는지 궁금합니다.
흠... 솔직히 말하면 화도 나고 짜증도 났죠. 내가
응원하는 팀이 무시 당할 만큼 못하는데 아무리
매사에 무던한 충청도 사람이어도 화는 나더라
구요. (웃음)
그래도 저에겐 한화 이글스는 오랜 기간동안 제
인생을 함께한 하나의 동료이자 자식 같거든요.
“그래 못할때도 있지. 너희도 얼마나 힘들까” 하
는 마음이 들어서 울기도 했던거 같아요. 선수들
이 안쓰럽기도 했었어요.
특히, 저희 재작년에 18연패 당시를 떠올리면...
그땐 한화 이글스 팬분들도 대단했던거 같아요.
솔직히 선수, 감독 코치진 욕도 많이 했지만 경
기장 가서는 늘 그래왔듯이 최강한화를 외쳤으
니까요. 그리고 그런 날들이 있어서, 18연패를
끊은 날엔 진심으로 행복했던거 같아요.
한화 이글스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오래봐온 팬으로써는 ‘낭만’이 아닐까 생각합니 다. 야구가 원래 참 낭만 있는 스포츠잖아요. 근
데 한화 이글스는 유독 더 낭만있는 팀이라고 생 각해요. 무서운 팀은 아니지만 (웃음) 투지 있고 의리있고 순수한 마음으로 응원하게 되는. 사실 그리고 맨날 잘하는 팀이 이기는 거 보다, 저희 처럼 못하는 팀이 이길때의 기쁨이 더 큰 거 아시 죠? 그런거에요. (웃음)
마지막으로 한화 이글스의 오랜 팬으로써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선수들에게는 항상 너희 뒤엔 우리가 응원 하고 있으니 믿고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 요. 언제나 주눅들지 말고 자신감있고 멋진 경기 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화 이글스를 사 랑하는 많은 팬분들, 늘 그래왔듯이 열심히 그리 고 순수하게 응원합시다. 앞으로 더 행복해질 일 만 남았어요. 한화 이글스 화이팅!
그깟 공놀이에 왜 그리 울고 웃는지.
야구를 좋아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
들은 이렇게 말하곤 한다. 누군가에겐 야구
가 그깟 공놀이에 불과할진 모르겠지만 우
리는 그 공놀이에 담긴 수많은 웃음과 눈물,
여러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알기에 야
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왜 하필, 야구를 좋아해서 이렇게 고통
받는걸까?
컴푸스 프로야구의 광고에 나온 문구이다.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응원
하는 팀이 진다면 진심으로 속상하고 화가
나기 때문이다. 한 경기를 보며 울고 웃다
몇번이고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한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적당히 좋아할
수 없는 스포츠
처음 본 사람들과 어깨동무하고 응원가를
부르고, 누구에도 보여준 적 없는 표정을
보여주고, 야구가 없는 월요일은 힘들고, 뜨
거움을 잊은 어른도 금세 소년이 되게 하는.
야구는 그런 스포츠이기에 도무지 적당히
좋아할 수 없다.
맞아, 이래서 한화 이글스를 좋아하는구나.
브랜드 북 제작을 완주하고 난 뒤, 가장 먼
저 떠오른 생각이었다. 한화 이글스는 의심
할 여지 없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이기에 선택했지만 그 이유에 대해 스스로 명확한
답을 하지 못했다. 이번 브랜드 북을 제작하
면서 그 답을 찾게 된 것 같다. 한마디로 정
의 내릴 수 없을만큼 책에 담긴 모든 내용이 그 이유였구나 싶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
때론 경기 내용과 결과에 화도 나고 속상도 하지만, 결국 티비를 틀고, 응원하게 된다. 54개의 아웃카운트와, 86개의 타석, 그리 고 355개의 공이 뿌려지는 동안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담긴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신인 선수들이 입단하여, 스스로 나는 법을 배우고 낮게 날고 있던 선수들이 드디어 높 이 날아오르기도 한다. 때론 추락했던 베테 랑 선수들이 다시 한번 도약하기도 한다. 앞 으로가 기대가 되는 팀. 한화 이글스는 이제 다시 한번 높게 날아오를 것이다. 독수리가 멋지게 날아오르듯, 지금껏 비상을 위해 쌓 아온 노력들이 빛을 볼 그 날을 기다리며, 에디터 곽소연이었습니다.
EDITOR
곽소연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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