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픽(Speak) 브랜드북

Course 0 Why Speak?

Course 1 Speak's Story

Course 2 About Speak

Course 3 Brand Analysis

▶ 연상 네트워크

▶ 브랜드 개성

▶ 브랜드 포지셔닝 분석

▶ 브랜드 공명 모델

Course 5 Speak's Future

Course 4 Interview ▶ 스픽의 문제점

▶ 솔루션

0 Why Speak?

브랜드 선정 이유

나에게

스픽은?

12년.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겠지만 나는 무려 12년 간 의무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했다. 인생의

절반을 영어에 투자했음에도 영어는 여전히 나에게 공포스러운 존재였다. 심지어 나의 영어는

오직 읽는 것에만

되어 입밖으로 영어를 내뱉는

영어를 입밖으로 내뱉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식은땀이 나고 쉬운 단어 조차 생각이 안 났다. 영어를 10년 넘게 해왔어도

정작 필요한 상황에 사용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 부끄럽고 회의감이 들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

어는 나에게 커다란 짐으로 느껴졌다.

내가 대학생으로서 반드시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바로 교환학생이었다. 이를 위 해 토플 공부에 매진했고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운이 좋게도 합격하여 독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다. 반 년 간 토플 공부를 했지만 실전 회화는 별개의 일이었다. 파견 전 도움을 얻기 위해

만난 독일 친구와의 대화에서 난 또 다시 큰 좌절감을 느꼈다. 이 상태로 독일에 갔다가는 언어 의 장벽 때문에 쉽게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도해본 것이 바로 스픽이었다. 유튜브 광고를 통해 접했던 것이 생각나 호기심에 체험을 해보았는데 당시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다. AI로 이 정도의 수준 높은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신기했던

감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스픽

꾸준히 스픽을 이용 중에 있다. 이 자리를 빌어 나의 영어 스승이 되어준 스픽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그 어떤 브랜드보다 나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큰 도움을 준 스픽을 인생 브랜드로

선정하였으며 지금부터 스픽을 분석 및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경민

01 Speak's Story

브랜드 스토리

'왜한국사람들은영어를

몇십년을배워도말하기어려워할까?'

스픽은 한국인들이 영어 스피킹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샌프

란시스코에서 탄생했다. 이들은 한국인들이 고급 독해와 리스닝은 잘 하지만 영어로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에 주목했다. 그 결과 스픽 팀은 아이비리그 출신의 인재들을 모아 AI 기술

을 활용한 영어 스피킹 앱 '스픽'을 개발했다.

이 앱은 한국인들이 원어민 없이도 영어 스피킹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자 개발 기술 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한국인들은 더 많은 스피킹 연습 기회를 갖게 되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한국을 제 1진출국으로 삼아 현지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 시장에 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스픽은 한국인들의 영어 스피킹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이루었다.

스픽 CEO 코너 즈윅 -

02 About Speak

1. 브랜드 네임 : Speak

Speak ; 말하다

언어를 배우기 위해선 소리 내어 말해야 한다는 철학을 담아 ‘말하다’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기억용이성 ■■■■□

‘스픽’이라는 짧은 영어 단어 그 자체가 브랜

드 네임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언어 학습과 바로 연관 지을 수 있는

단순하고 강렬한 네임이다.

유의미성 ■■■■■

언어를 배우기 위해 소리 내어 말해야한다는

점을 직관적으로 브랜드 네임으로써 표현하

고 있기 때문에 유의미성이 아주 높다고 볼

수 있다.

호감성 ■■■□□

브랜드 네임 자체가 ‘말하다’라는 뜻을 가지

고 있기 때문에 이외의 호감도를 형성하기에

는 쉽지 않다. 언어 학습이 직관적으로 연상

단어이기

어느 나라를 가도 똑같은 발음과 의미로 사용

될 수 있다. 현재 영어 학습에만 치중되어 있

지만 영어 이외에 다른 언어 학습 플랫폼으로

서 확장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적용성 ■■■■□

시간이 지나도 똑같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으 며 시대에 따라서도 꾸준히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네임이다.

법적보호성 □□□□□ ‘스픽’은 이미 존재하는 영어 단어로 일상에

서도 흔히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브랜드 네 임이 법적으로 보호를 받기 상당히 어려워 보 인다. 언어 학습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

어로 경쟁자로부터 보호 받기에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 브랜드 로고

AI가 영어를 말하는 유저의 음성을 인식하는 모습을 음 파로 시각화한 로고이다.

브랜드 네임인 ‘Speak’과 AI 기술력을 표현하였다.

기억용이성 ■■□□□

음파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큰 특색

이 두드러지지 않아 쉽게 기억해내기엔 어려

움이 있다.

유의미성 ■■■□□

스픽이 유저가 말하는 음성을 인식한다는 점

에서 음파로 표현된 로고가 어느 정도 유의미

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전이성 ■■■■□

직관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다른 언어

학습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시 큰 무리 가 없어 보인다. 세계 어느 국가에서도 통용 될 수 있는 로고이다.

적용성 ■■□□□

로고가 매우 단순하여 시대에 따라 큰 업데이 트를 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개성 있는 포인트를 추가하여 유연성 있게 적용이 가능

한 로고를 제작해야한다.

호감성 ■■□□□

큰 특색이 없어 호감성을 쌓기에는 어려움이

있어보인다. 시각적으로 소비자들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하여 스픽 고유의 개

성을 살려야 한다.

법적보호성 ■□□□□

음파 모양을 단순히 표현하고 있어 비슷한 모 양이 여러 방면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

에 법적으로 보호 받기 어렵다. 법적보호성을 높이기 위해선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것으로 보인다.

영어 스피킹은 스픽 영어 회화 어플의 대명사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대부분의

있 다.

기억용이성 ■■■■□

‘틀려야’와 ‘트인다’를 통해 운율을 재치 있게

살려 쉽게 인식될 수 있다. 더불어 메시지가

짧고 강렬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오래 기

억될 수 있다.

유의미성 ■■■■■ 스픽 튜터와 함께 맘껏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담

전

호감성 ■■■■□

직관적이면서도 운율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 고 있어 소비자들이 흥미롭게 슬로건을 인식 할 수 있다.

전이성 ■■■□□

다른 언어로까지 학습 범위를 넓히기에도 적

절한 슬로건이다. 다만 세계로 시장을 넓힐 시에는 운율을 살리는 번역을 해야한다는 점

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https://blog.speak.com/ 4. 브랜드 URL

@speak_kr

5. 브랜드 비전

ToteachthenextbillionpeopleEnglishandbecomethedefactowaypeople learnlanguages.

영어는 세계 공용어로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은 전세계 약 15억 명이다.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말을 하는 것(speak)’이지만 실제 원어민 선생님을 구하는 것은

어렵거나 너무 비용이 많이 든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 사람들은 수십년 영어를 배워도 말로는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스픽은 AI 기술을 활용해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며 배우는 경험을

구현하면서도, 시간적, 공간적 그리고 심리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이다. 스픽은 경제적

여건이나 학습 환경,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효과적인 언어 학습을 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6. 브랜드 모델

가수 이효리

이효리 인스타그램에 스픽 브랜드 담당자가 공식계정을

이용해 꾸준히 댓글을 달아 주목을 받았다.

집요한 러브콜 끝에 지난해 12월 가수 이효리를 모델로 발탁해 "영어, 틀려야 트인다"라는 광고 카피와 "사람보 다 나은 AI 선생님"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브랜드 캠페

인을 선보이며 2030 세대를 적극 공략했다.

스픽의 기능

1. 홈 - 학습 콘텐츠와 커리큘럼

스픽의 모든 학습 콘텐츠는 최적화된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에서 기획/제작된다.

난이도와 상황별 구체적 커리큘럼으로 2,0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스픽의 모든 학습 자료들은 미국 LA 에 위치한 자체 스튜디오에서 제작된다. 100% 현지에서

자체 제작된 최신 콘텐츠이기 때문에, 옛날 미드에 나오는 촌스럽거나 부적절한 표현이 아닌 지 금 현재 미국에서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만을 담고 있다.

자신의 니즈의 맞는 코스 선택 오늘의 수업 - 스피킹 연습 - 실전대화 순으로 진행

스픽의 기능

대화하는 듯한 포맷

직접 말해보도록 유도하는 스피킹 카드

학습자에 대한 고려 없이 1시간 동안 칠판에 필기하며 설명하는 인강 콘텐츠가 아니다. 10분 이 내의 짧은 영상, 학습자와 눈을 마주치며 실제로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주는 스픽의 독자적인 포맷은,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집중력 향상을 위해 최적화된 결과물이다. -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10분 이내의 세로 영상 - 집중력과 흥미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된 화면 구도 - 실시간 대화 경험을 통한 학습 몰입 유도

2. 프리톡

프리톡으로 불리는 AI 튜터는 AI와 프리토킹을 할 수 있는 스픽의 기능이다.사람을 대하고 있 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실제 원어민과의 대화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90개 이상의 실전 롤플레 잉, 120개 이상의 주제별 프리토킹 수업이 제공된다.

< 프리톡의 차별점 > 1) 내가 원하는 주제로 AI와 실시간 프리토킹 - AI 튜터는 상황, 맥락, 분위기까지 파악하며 실제 사람의 대화를 구사하여 프리토킹이 가 능하다. - AI 튜터는 한국어, 영어 모두 알아듣기 때문에 영어가 어려울 땐 한국어로 말해도 된다.

2) 실시간 문장 교정 시스템 (Real-time correction) - AI 튜터는 내가 말하는 문장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주며 표현, 문법의 교정을 넘어 어 색한 표현까지 잡아준다.

3) 사람이 아닌 AI라 부담 없는 영어대화 연습 - 원어민과의 수업은 비싸고, 시간 약속 잡기도 어렵고, 하기 전부터 긴장되지만 AI 튜터는 실제 사람이 아니니 긴장할 필요가 없다.

< 프리톡의 기술 >

- 스픽의 AI 튜터는 자체 개발한 인공 지능 기술로, 기존의 음성을 인식하고, 조합하는 방식을 너머 ’이해하고 반응하는’ 대화형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 스픽은 최근 세계의 인공지능 분야를 이끌고 있는 OpenAI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OpenAI 스타트업 펀드로부터 시리즈 B 투자 유치) 인공지능, 제품 개발, 언어 교육 등 각 분 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스픽을 만들고 있다.

- 2023년 1월부터 GPT-4를 AI 튜터에 접목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문장 교정 기능은 단순 문법적 오류 뿐 아니라 자연스러움까지 짚어주는데, 이 부분에서 GPT-4가 활발히 활용 되고 있다. 스픽의

< AI 튜터가 영어 교육 분야에서 갖는 의미 >

1) 가장 효과적인 영어 학습 환경을 기술로써 구현 - 언어를 배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말을 많이 해보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원 어민 선생님이 필요하다. AI 튜터는 기술로써 나만의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는 환경을 앱을 통 해 구현한다.

2) 기존 영어 수업의 한계를 극복, 최고의 학습 경험을 전달 - 아무리 비싼 수업이어도 내가 말하는 모든 문장에 대해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을 수는 없었 다. AI 튜터는 실시간 교정 기능으로 이 한계를 극복한다. - 더불어 아무리 잘 맞는 선생님이어도 나에게 가장 필요한 상황을 설정해 영어 학습을

는 없었다. AI 튜터와는 원하는 어떤 대화도 가능하다.

3) 소수의 전유물이었던 프리토킹 수업에 접근성을 부여 - 원어민 선생님을 고용하기는 어렵다. 잘 맞는 선생님을 찾기도 어렵고, 비싼 수업비를 내기

도 부담스러우며, 수업 시간을 맞추는 것도 일이다. 아무리 선생님이라도 엉망인 내 영어를 드

러내기가 부끄럽기도 하다. AI 튜터는 사람만큼 뛰어나지만 실제 사람이 아니기에, 모든 부담을

줄여 접근성을 높인다.

→ 위 세가지 문제 해결을 통해 “영어를 수십년 배워도 말로 해보라고 하면 못하는” 한국 영어

학습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3. 탐색

다양한 주제에 대해 2-3분 내외의 짧은 표현 연습이 가능하다. SNS에 대한 영어 표현들, 일상

(카페, 운동, 친구 만들기) 영어 표현들, 비즈니스(영어 전화, 회의, 인터뷰 등) 둥에 관한 영어

표현들을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 및 주제 간단한 영어 표현 학습 가능

매달 '원어민처럼 발음하기 챌린지', '수업 20개 듣기 챌린지', '불꽃 챌린지', '1,000문장 말하기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품의 기회도 제공한다. 챌린지 시스템을 통해

동기부여를 유도한다.

매일 꾸준히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밤 12시 전에 하루에 한 번 수업을 완료 하면 불꽃이 유지된다. 언어 학습에 중요한 꾸준함을

03 Brand Analysis

연상 네트워크 기억 모델 (Associative Network Memory Model)

기억은 노드(점)와 고리(링크)가 연결된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정보와 개념을

브랜드 개성 (Brand Personality)

브랜드 개성은 브랜드와 관련된 인간적인 특성들의 집합을 의미하며 브랜드의 상징적인 의미 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도구로 기능한다.

29세 남자

직업: 소프트웨어 개발자

동식물: 앵무새

성격: 진중하면서도 위트있다. 자기개발에 관심이 있으며 한 번 다짐한 일은 최대한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유명인: 방탄소년단 RM

2. 유사점 & 차별점

3. 포지셔닝 맵 (Positioning Map)

포지셔닝 맵이란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형성되어 있는 이미지를 2차원 또는 3차원의 공간에 표

시한 지도를 의미한다.

브랜드 공명 모델 (Brand Resonance Model)

Consumer

Decision Journey (CDJ) Model

디지털 소비자의 의사결정과정을 설명하는 새로운 소비자 여정 분석 틀로서 고객구매여정모델 (Customer Decision Journey Model) 모델이 등장했다.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을 초기 고려 단계(Initial Consideration),적

극적 평가 단계 (Active Evaluation), 구매 결정 단계(Purchase), 구매 후 단계 (Post Purchase)의 주요 4가지 단계를 넘나들며 반복하는 순환식 프로세스로 설명한다. 특히, 기존

의 여정 모델과는 달리 구매 후 단계(Post Purchase)를 향유(Enjoy) - 옹호(Advocate) –애착(Bond)의 세 가지 단계로 세분화 하여 마케터에게 보다 다양한 고객접점을 제시하고, 이 과정을 통해 고객이 충성도고리(The Loyalty Loop)로 유입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28세 직장인 소진의 고객여정을 살펴볼까?

STEP 1. Consider (고려)

퇴근후쉬고있던소진.평소좋아하던유튜버의영상을보다영상속스픽광고를보게된다.

여러광고에서몇번들어보긴했지만무슨어플인가했는데기술이많이발전했구나신기해 한다.영어공부하긴해야지라고생각하던참이었는데…‘

스픽의 노력: SNS, 인플루언서 추천형 광고, 옥외광고 등 여러 매체를 사용하여 광고를 집행 중이다.

고려 단계 발전 방향: 2030 영어 회화 브랜드 인지도 1위인 스픽은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 단계에 큰 힘을 실을 필요가 없어 보인다. 다른 단계에 더 자원을 할당한

다면 더 효과적인 결과를 불어올 수 있다.

STEP 2. Evaluate (평가)

‘최근새로함께하게된클라이언트가외국계기업이라외국인들과소통해야하는데토익공부 만해봤지정작영어로말하려니도무지입이안열린다.영어공부를해야겠다고다짐한소진. 회사다니느라시간을많이뺄순없고집에서독학해볼까?어떤방법이좋을지인터넷에검색

을하기시작한다.블로그후기와기사등찾아보니스픽이눈에많이띄고제법평도좋다.회 사동기들도이거꽤많이쓰는거같던데?’

스픽의 노력: 기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스픽의 고유 기술력이나 앱 스

토어 내 랭킹, 각종 설문조사에서 높은 성과를 낸 모습을 기사를 통해 알려 정보 수집 과정에 있

어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STEP 3. Buy (구매)

여러조사끝에소진은스픽을구독하기로결심한다.할인을받을수있는방법을알아보니1년

치를구독하면좀더저렴하다.기왕하기로마음먹은거할인된가격으로1년치구독을하기 로한다.’

스픽의 노력: 7일 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며 1년 구독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추천 을 통한 할인코드를 입력할 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여러 기간제 프로

모션을 진행 중이다.

구매 단계 발전 방향: 구매 후 꾸준한 이용 시(ex. 100일 간 연속 학습) 환급 제도를 도입하는 등 금전적인 혜택과 동시에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면 소비자들 입장에서 좋은 유인 책이 될 것이다.

STEP 4. Enjoy - Advocate – Bond (향유 – 옹호 - 애착)

‘스픽을이용한지벌써6개월차.틈틈이시간날때마다하다보니제법영어에자신감이붙 은것같다.너무만족스러운나머지만나는지인들마다추천을하며다녔다.스픽이운영하는 SNS채널도다팔로우한상태고많은사람들이이좋은앱을알았으면하는마음에블로그에 추천글도작성했다.’

스픽의 노력: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향유-옹호-애착 단계 발전

유저 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04 Interview

▶ 스픽과의 인터뷰

▶ 유저와의 인터뷰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정두현 Doohyun Jung

매니저 / Brand manager doohyun@speak.com

스픽의 브랜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정두현

이라고 합니다. 스픽에서 일한지는 1년 6개

월 좀 넘었고 전에는 리멤버라는 회사에 있었

어요. 원래 컨텐츠 마케터로 일을 시작해서

스픽에 올 때도 컨텐츠 마케터로 합류했다가

지금은 조금 직무가 바뀌어서 브랜드 마케팅

을 하는 브랜드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브랜드 매니저라고 하면은 브랜드 캠

페인을 맡아서 진행을 하는데 1월에는 이효

리님과 함께한 캠페인을 진행했었습니다.

회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브랜

드 캠페인을 기획, 운영하고 진행하는 것까지

다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PR인데 PR이라고 하면 이제 언

론 홍보인데요. 스픽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 기 위해서 언론에 보도자료를 내거나 기획자

료 인터뷰를 어레인지 하는 등의 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드미어는 저희 스픽의 SNS인데 인

스타그램이 제일 중심이에요. 저는 인스타그

램뿐만 아니라 유튜브, 쓰레드와 같은 SNS

채널을 운영하는 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2. 스픽에서 어떤 일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크게 세 가지인데요. 브랜드 캠페인과 PR 그

리고 온드미디어 SNS 운영을 하고 있어요.

브랜드 캠페인이라고 하면은 브랜드의 인지

도를 올리는 거를 목적으로 시장에 임팩트를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이효리님과 함께 한 캠페인도

3. 스픽에서 브랜드 매니저로서 근무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전 회사에 다니다가 스픽으로 이직하게 된 계 기는 그때 한 번 오퍼가 들어왔어요. 스타트

업계에서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

는 커피챗 문화가 활성화 돼있거든요. 그래

스픽과의 인터뷰

서 당시에 스픽에서 컨텐츠 마케터를 찾고 있

었는데, 혹시 이 자리에 대해서 흥미 있냐 한

번 얘기해 보자 그래서 만나서 커피챗을 하게

되었어요. 당시에는 스픽이 모르는 사람이 훨

씬 많았던 브랜드인데 그때 얘기해보니 되게

매력 있는 회사라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조인을 하게 됐고 조인할 때는 컨텐츠 마케터

로 들어왔는데 스타트업이다 보니까 한 사람

이 되게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경우도 많아요.

원래는 생각하지 않았던 일로 확장되는 경우

도 많은데 제가 딱 그런 케이스예요.

컨텐츠 마케터 일을 하면서 회사에서 나가는

메시지를 제가 짜고 실제로 전달을 하는 일을

했는데요. 브랜드 매니저도 브랜드의 어떤 이

야기나 서사들을 잘 만들어서 세상에 내보이

는 일을 하는 건데 그 일을 회사 차원에서 필

요하게 됐고 일을 할 사람이 당시엔 없다 보

니까 제가 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지금은 밴

드 매니저로 직함이 바뀌어서 일을 하고 있다

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4. 스픽에서 근무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나 뿌듯했던 일이 있으신가요?

스픽의 브랜드를 알리는 일을 하다 보니까 임 팩트 있게 시장에 먹혔다 싶을 때가 가장 기

쁜 거 같은데요. 우리 이효리랑 캠페인 한다

라는 거를 밝혔을 때 반응이 뜨거웠어요. 그

뜨거웠던 요인에는 이효리님의 네임 벨류도

분명히 있었지만 그 전에 스픽이 쌓아왔던 빌

드업이 있거든요. 이효리님이 게시물 올릴 때

마다 댓글을 달았는데 그것들이 쌓이고 쌓여

서 사람들이 축하를 해주는 거예요. 보통 브

랜드가 뭐 티비 광고를 시작했다고 해서 축하

를 해주지는 않잖아요. 그때 그렇게 쌓았던

빌드업이 진짜 먹혀서 엄청난 반응을 불러왔

던 날의 기억이 있는데, 그때 되게 뿌듯했습

니다. 제가 머릿속으로만 그려왔던 게 현실

이 됐을 때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을 뿐 아

니라 되게 뿌듯했던 순간이었어요.

5. 최근 AI를 활용한 영어 회화 플랫폼이 계 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사이에서 스픽 만의 차별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첫 번째로, AI 기술만 봤을 때도 스픽은 GPT 를 만드는 오픈 AI라는 회사에 투자를 받은 회사예요. 오픈AI와 긴밀하게 엮여있고 신기

술이 나왔을 때 제일 먼저 엑세스하는 권한도

가지고 있는 회사여서 GPT에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세상에 공개되기 전부터 이것을 어떻

게 서비스에 접목시킬 수 있을지 대화를 나누

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외에는 저희가 앱 내의 학습 콘텐츠들

을 만드는 컨텐츠 팀이 있어요. AI 수업이라

고 해도 팀의 손을 다 거쳐서 하나의 수업이

되거든요. 그 팀에서 테슬이라는 영어 교육

학위를 보유한 사람이 대다수고 그래서 스픽

의 커리큘럼이 학습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형태로 잘 짜여져 있어요. 단순히 AI 기

술을 넣어서 프리토킹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회사가 정말 많을 거예요. 스픽은 모든 레슨

스픽과의 인터뷰

이 다 의도된 흐름 안에서 짜여져 있어요. 유

저들이 레슨을 통해서 새로운 인풋을 얻고

AI를 통해서 아웃풋 훈련까지 할 수 있는 사

이클이 만들어져 있을 뿐 아니라 정교화된

AI를 활용해서 한 사람 한 사람에 맞는 초개

인화 학습까지 제공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

서 만약에 내년에 미국에 출장을 가는데 그거

에 맞는 수업을 듣고 싶다고 하면은 AI가 즉

석에서 관련 수업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저

희는 AI란 단어가 되게 시장에서 생소할 때

부터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서 영어 서

비스를 해온 회사이기 때문에 여러 경험들을

5년 넘게 쌓아와서 서비스 운영의 노하우가

많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외우는 게 아니라 그래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

이 말을 많이 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가 스피킹 카드가 나왔어요. 스피킹 카드가

띄워지고 그걸 보고 읽으면은 바로 실시간 인

식을 해서 잘 말했는지 안 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스픽의 정체성 같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그게 아직도 가장 소중한 느낌이 있습니

다. 게다가 최근에는 AI 기능과 결합이 되어

서 스픽 튜터한테 이런 표현 알려줘라고 하면 관련 스피킹 카드 수업을 바로 만들어줘요.

그런 점도 되게 매력적이라고 보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6. 스픽 헌드레드 클럽, 매직 온보딩 등 계

속해서 스픽만의 기능이 추가되고 있는 모

습인데요. 수많은 스픽의 기능 중 가장 매력

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기능이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고 보통은 AI의

실시간 피드백 기능을 말할 것 같은데, 저는

따라 해야 되는 말이 뜨는 스피킹 카드가 가

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요즘에는 신

기한 AI 기능이라고는 뭐 할 수는 없을 수도

있는데, 스픽의 모든 기능들은 학습자로 하여

금 말을 많이 하도록 유도를 하고 있어요. 그

렇게 한 이유는 저희는 어떤 언어를 익히려면

은 결국 실제로 말을 많이 해야만 된다고 생

각을 하거든요. 그냥 문법이나

7. 최근 스픽은 ‘영어, 틀려야 트인다’라는 슬 로건을 내세운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MZ세대 브랜드 인지도 1위로 올라섰 는데요.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정두현 매니저 님만의 브랜딩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틀려야 트인다'라는 슬로건이 어떻게 나왔

는지 생각을 해보면 치열하게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고민을 하고 되게 그니까 그냥 틀

려 틀린다 좋다. 감에 의존한 의사결정 아니

라 많은 서베이와 리서치를 했어요. 먼저 저

희만의 비전이 있었고 '이 비전으로 나아가

지 못하게 하는 영어 학습 시장의 묵은 관습

이 무엇일까?' 고민했어요. 저희는 이 깨트려

야 할 관습이 영어에 대한 완벽주의라고 생각

을 했어요. TBWA라는 에이전시와의 치열한

토론 끝에 사람들이 틀리는 걸 무서워하고 자

기가 완벽하게 알지 못하면 말을 뱉는 것조차

스픽과의 인터뷰

주저하는 것이 문제라는 결론을 도출했고 실

제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지 확인하

기 위해 리서치를 진행했어요. '틀려야 트인

다'라는 카피가 나온 후에도 이 카피가 실효

성이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서베이와 리서치

를 했고 어떤 매체를 통해 보여줄지도 리서

치를 통해 결정했어요. 철저한 리서치와 서

베이에 기반한 확인과 검증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자신 있게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

거든요. 논리적이고 수치적인 근거가 중요했

던 거 같아요.

8. 스픽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거의 50만에

이르렀고, 쓰레드 팔로워도 6만명이 넘었는

데요. 친근한 소통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셨는데 SNS 채널 운영 시 가장 중시하

는 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쓰레드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의 이면에는 제가 맘대로 하게 회사가 내버

려 둔 것이 있었어요. 그것의 기저에는 신뢰

가 있겠죠. 못 미더운 사람한테 회사 이름 달

고 나가는 걸 맡길 수는 없을 테니까요. 스픽

에서 내고자 하는 브랜드 메시지와 철학을 제

가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신뢰가 있

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저는 집에서도 생각나면 쓰레드

올리고 하거든요. 믿어주니까 제가 적극적으

로 그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스픽

다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의하는 과정은 내

부적으로 있었어요. 그래서 도출된 키워드가

1번이 '진정성 있는'이었고 '위트 있는'이 2번

이었어요. 많은 영어 브랜드가 영어 등록하면

아이패드 주겠다는 식으로 접근하잖아요. 우 린 그런 방식이 아니라 정말 영어 의지가 있

는 사람을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자라

는 접근으로 항상 대하고 있습니다. '위트'는

CEO 때문인지 알게 모르게 추구해왔던 것 같아요. B급이나 병맛보다는 조금 격식을 차

리지만 그래도 유머는 계속 있어야 된다라는 것이 있었어요. 지금까지 스픽이 선보인 컨 텐츠들을 모아놓고 레이팅을 해본 후에 스픽

다운 것을 도출하는 작업이었거든요. 그 스

픽다움을 제가 잘 이해하고 있다는 회사의 신

뢰가 스픽의 SNS 채널 운영에서는 가장 코

어가 아닐까 싶어요.

9. 현 시점에서 브랜드 매니저로서 스픽에

대해 아쉬운 점이나 극복해야 할 점이 있으

신가요? 있다면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싶으

신가요?

저는 스펙이 정말 뛰어난 앱이라고 생각을 하

고 기존의 한국 영어 학습 습관을 송두리째

고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을 해요. 하지

만 많이 노력했고 나아졌지만 그 점을 사람들

이 잘 알지 못하는 거 같아요. '여전히 잘 알

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스픽이 얼마나 좋은 앱

인지 어떻게 잘 알릴 수 있을까'가 브랜드 매

니저로서는 가장 항상 아쉬운 점이고 극복하

고 싶은 점인 것 같습니다.

스픽과의 인터뷰

10. 앞으로 스픽이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었

으면 하시나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에서 영어 학습 브랜드는 오랜 시간

진정성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

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아이패드나 노트북

등 무언가를 줘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런

시장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의 이면에는

진정성이 많이 빠져있다라고 생각을 해요. '

그렇게 하면은 사람들이 영어가 진정으로 늘

까?'라고 생각해보면 안 그런 쪽이 더 많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저도 영어 공부 많이 하

면서 답답함을 겪은 사람으로서 사람들의 그

오래된 페인포인트를 고치고 도움을 줄 수 있

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어요.

그러면서도 되게 위트있고 재밌는 브랜드다

라고 생각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흔쾌히 인터뷰 응해주신

정두현 브랜드 매니저님 감사드립니다.

/ 2024.05.24

이OO(21)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6개월 간 스픽 이용 중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이OO입니다. 현재 6개월째 스픽 애용 중인 유저입니다.

면 지금 내가 말한 문장이 맞는지 틀린지를

알 길이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았는데 스픽은

말하면 바로바로 피드백을 주니까 더 빨리 성

장할 수 있었어요. 스픽에서 가장 도움을 많

이 받은 기능인 것 같아요.

2. 언제 스픽을 처음 접하게 됐나요?

평소 영어 회화에 자신이 없어서 학원이나 스

터디를 해볼까 고민 중이었는데 지인이 추천

해서 깔아보게 됐어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

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유익해서

정기구독까지 하게 된 것 같아요.

3. 스픽 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이 있

으신가요?

저는 실시간으로 피드백해주는 기능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회화 공부를 하다보

4. 스픽이 가지고 있는 다른 영어 회화 앱과

의 차별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나의 수준과 내가 원하는 상황에 따라서 수

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차별점인 것 같

아요. 예를 들어 여행을 갈 예정이라 여행에

서 쓸 수 있는 표현을 배우고 싶다면 바로 맞 춤형으로 배울 수 있다던가 하는 부분은 다

른 앱에서는 이 정도로 체계적으로 제공하진

않는 것 같거든요. 사람마다 다르게 각각 원 하는 대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 고 생각합니다.

5. 스픽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아마 계속 노력하고 계시겠지만 음성인식 가

끔 안될 때가 있어서 이 점에 조금 더 개선되

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최대한 매일 하려 고 노력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그게 쉽지 않더

라고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요소가 더 추

가되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챌린

지 같은 경우도 시각적으로 내가 다른 사람에

비해 얼마나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면 더 자극

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6.

스픽에게 한 마디

덕분에 영어가 많이 늘었어요. 써보면 누구 나 좋다고 말할 혁신적인 앱이라고 생각해 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스픽이 더 성 장하길 응원할게요!

05 Speak's Future

1. AI 기술에 대한 신뢰도 부족

최근 AI 기술이 상당히 보편화 됐음에도 이에 반해 AI 기술에 대한 사람들의 신뢰도가 부족한

상황이다. AI에 대한 신뢰도에 대한 조사에서 한국은 17개국 중 12위를 하며 비교적 낮은 결과

를 보였다.

KPMGㆍ퀸즐랜드대(2022)

AI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31%에 불과한 모습이다. 이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스픽

입장에서는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스픽의 포지셔닝 맵을 통해서도 스픽의 학습 컨텐

츠에 대한 신뢰가 비교적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I가 사람만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까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 있다. ‘실제 외국인과의 소통 과정에서 내가 잘못된 영어를 쓰게 되면 어쩌

지?’에 대한 염려를 해결해주어야 한다.

2. 흥미 유발 및 동기부여 요소 부족

포지셔닝 맵과 브랜드 개성 분석을 통해 드러난 결과는 스픽이 특히 흥미 유발 요소에서 타사 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는 영어 학습에 있어서 장기적이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점을

강조하며, 이를 단순히 지루하게만 느낄 수 있는 환경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의미이다. 대부분

의 유저는 학습을 하면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재미를 느끼며 학습하길 희망한다. 그

러므로 스픽은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제공하면서 꾸준한 학습을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개선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3.브랜드 충성도 부족

스픽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평가 역시 우호적인 편이다. 그러나, 브랜드 공명 단계나 충성도 고리로 유입될만한 요인이 부족하다. 스픽은 현재 소비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

티가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학습을 하고 있을 뿐 일체감을 느

끼기 어렵다.

스픽은 소비자들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스픽 고유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소비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야 한다. 브랜드의 충성도를 형성하기 위해 가미할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하여 소비자들이 스 픽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야 한다.

1. 사람과 AI 비교 컨텐츠 제작

유튜브 컨텐츠를 통해 사람과 AI의 피드백을 비교한 내용을 담아 그 신빙성을 직접적으로 입증 한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AI의 정확성과 유용성을 보여준다.

영상 기획: 영어 회화 초보자, 베테랑 영어 회화 강사, 스픽(AI 튜터)와 함께 콘텐츠를 진행한다.

주어진 질문에 대해 초보자가 영어로 답을 하면 영어 강사와 AI 튜터가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진

행한다. 이후 강사와 AI튜터의 답변을 대조해본다. 이를 통해 AI 튜터가 사람보다 더 나은 선생

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AI, 영어 얼마나 잘할까?

2. 게임적 요소 추가

< Reference >

출처: 인아웃

1) 배틀 시스템

동기부여를 위해 배틀 시스템을 도입한다. 지인들과 혹은 익명의 사람들과 그룹을 만들어 학 습율에 따라 랭킹을 매기는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2. 게임적 요소 추가

2) 보상 시스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동기 부여와 혜택을 제공한다. 하루에 한 번

씩 수업을 완료할 경우 앱 내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꾸준한 학습 에 보다 열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방식이다. 하루에 최대 50p씩 얻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10,000p 이상 모았을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구독을 연장할 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보상

구매할 욕구를 자연스럽게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3. 팝업스토어 및 스픽 커뮤니티

< Reference >

1월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팝업스 토어 방문 경험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팝업스토어가 브랜드 각인에 효과적일 뿐 아니 라 고객과의 관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혀졌으며 66.6%가 팝업스토어가 충성 고

객이나 팬층을 확보하기 좋다고 답했다.

따라서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충성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스픽이 보유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애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사람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픽의 프리톡(AI 튜터)와 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하여 신선 한 경험을 제공하고 AI와의 재밌고 흥미로운 영어 콩트(ex. 바람 핀 애인에게 따지는 상황)

를 제작하는 등 딱딱하지 않고 재치 있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소비자들이 프리 톡과 직접 상호작용하고 재미있는 영어 콩트 등을 체험하면서, 스픽은 소비자와의 강력한 관 계를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제품 구매 경험 이상으로 소비자들에게 스픽과의 연결성을 느끼게 할 수 있다.

3. 팝업스토어 및 스픽 커뮤니티

2) 스픽 커뮤니티 구축

스픽 앱 내 커뮤니티 탭을 추가하여 스픽 어플 자체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포괄적으로는 영어 학

습과 관련된 정보를 주고받고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끼리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커뮤니티를 통해 사용자 간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 다.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 공명 단계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참고할만한 케이스로 당근이 있다. 동네생활

나 누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당근은 중고거래에서 나아가

플랫폼으로

히 학습 도구로만

고리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

< Reference >

출처: 당근마켓

EDITOR.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이경민 CONTACT. indax56@sookmyung.ac.kr SOURCE.

스픽 공식 홈페이지

스픽 인스타그램

스픽

OUTRO.

마침내 브랜드북의 마지막 장에 도달했습니다. 우여곡절이 많

았지만 무사히 마무리를 지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원 래도 애정이 많은 브랜드였지만 브랜드북을 제작하다보니 애

정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한 브랜드를 고집스럽게 분석하다 보니 저도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본 브랜드북이 스픽이 더 성

장하는 데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픽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2024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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