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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려 애쓰진 않지만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 나는 내 행복이 어디서 오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조용하고 아늑한 나만의 공간, 맛있는 음식, 여유로운 시간, 은은한 반짝임, 부드러운 색감의 옷과 물건, 피아노 반주의 잔잔한 노래, 새파랗고 새하얀 하늘, 초록색 풀밭 위의 하얀 솜뭉치,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 내 행복이 어디서 오는지 알고 있으니 행복을 내 곁에 더 자주, 오래, 쉽게 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
취향을 알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것들을 접하고, 내가 좋아가는 것을 알아가고, 좋아하는 것들로 내 곁을 채워나가는, 더디지만 즐거운 과정.
언제든, 누구든, 좋아하는 것을 물었을 때,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얼마든지 나열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그만큼 나를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이고 싶다.
처음에는 가장자리가 옅은 구름 같겠지만, 언젠가 진하고 두터운 구름처럼 내 취향을 채워나가고자 한다.
EQL은 여러 상점이 모여있는 여행지의 한 거리 같기도, 감각적인 잡지 같기도, 친구들이 모여있는 SNS 같기도 하다.
다양한 선택지를 보여주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중 내 취향은 무엇인지 찾게 해주고, 그 어떤 취향도 존중해 주는
감각적인 셀렉트샵 EQL이기에
나는 상점을 구경하듯, 잡지를 펼쳐보듯, SNS를 둘러보듯,
EQL을 접한다.
옅은 구름에서 두터운 구름으로, 그 더디지만 즐거운 여정을 도와주는
EQL에 대한 이야기이다.
모든 개성을 존중하는 EQL의
이용자 EQLER로서,
나 또한 모든 개성을 존중하며
나만의 색을 찾아가려 한다.
“ EQL(이큐엘)은 누구인가?
EQL은 어떠한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패션을 지지하는
한섬의 온라인 편집샵이다.
“ 우리는 매일 각양각색의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지닌 우리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받아들이며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소중히 여깁니다.
이러한 각자의 개성은 동등하게 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나를 규정짓기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중심으로 한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우리를 기대합니다. WE ARE ALL EQUAL. ” - EQL
“ EQLER(이큐엘 이용자)는 누구인가? ”
EQL이 설정한 소비자 페르소나는
“ 카리스마 있지만 막상 궁금한 거 물어보면 누구보다 친절하게 알려주는 센 언니 ”로
MZ 세대 이용자를 주 타깃으로 하는 플랫폼이다.
실제로 EQL 이용자의 약 68%가 35세 이하이고, 모바일 사용자가 90%, 그중 아이폰 유저가 80%라는 이용자 분석 결과를 통해,
EQL의 매력적인 큐레이션과 브랜드 셀렉이
트렌드 세터 MZ들을 끌어당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객들은 브랜드와 함께 나이 들어간다.
국내 패션 기업 한섬 역시 고객 평균 연령이 40대까지 올라가면서 고객 확보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한섬에게는 젊고 새로운 고객이 필요했고, 그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결심했다.
당시에는 특정 브랜드나 스타일이 뜨기보다는, ‘ 컨셉츄얼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다 ’는 소비자 패턴 자체가 트렌드였고, 이를 지켜본 한섬은
2020년 5월, 온라인 편집샵 EQL을 론칭했다.
빠르게 성장 중이던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것이다.
해당 탭을 누르면 상단에 WOMEN / MEN / LIFE 총 3가지 큰 카테고리가 나오고
각 카테고리 아래에 다음과 같은 세부 카테고리가 나온다.
-WOMEN (CLOTHING / BAG & ACC / SHOES / SEASON KEYWORD)
-MEN (CLOTHING / BAG & ACC / SHOES / SEASON KEYWORD)
-LIFE (HOME / BEAUTY / TECH / LEISURE / PET)
EQL은 패션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브랜드들을 셀렉하고 큐레이팅하고 있다.
아래 아이콘들은 EQL 앱 하단에 있는 4가지 탭이다.[02. DISCOVER]
두 번째에 있는 [DISCOVER] 는 EQL의 최대 강점인 큐레이션 컨텐츠 페이지이다.
총 11개 주제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거의 매주 업로드되고 있으며, 그중 4가지 콘텐츠의 소개 문구는 다음과 같다. [ 에 이 리 스 트 ] 지금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 궁금한가요? 한눈에 살펴보는 A 리스트 모음.zip
주말에 뭐 입지? ] 디지털 세상의 유일무이 쇼핑 가이드. 즐거운 쇼핑의 세계로 안내할게요.
인스턴트 포스트 ] 30초 미만으로 읽을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전자레인지 버튼 돌리면서 가볍게!
위 시 리 스 트 ] EQL 스토어에서
[03. EQUAL]
세 번째에 있는 [EQUAL] 은 이용자들의 취향에 대한 탭이다.
해당 탭 내에는, 그동안 을 눌러서 표시해둔 내 취향의 상품들과 브랜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탭과
나만을 위한 상품 및 콘텐츠를 보여주는 탭이 있다.
[EQUAL] 탭을 누르자마자 뜨는 (Choose your favorite 취향 선택하기) 창에서
자신의 성별과 좋아하는 쇼핑 키워드, 관심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면
유저의 취향에 맞는 상품과 콘텐츠 추천뿐만 아니라
유저(EQLER)의 스타일을
보헤미안 / 프렌치 / 클래식 / 스포티 / 유스 / 펑크 / 뉴트로 / 미니멀 / 아방가르드
총 9개의 유형 중 하나로 분류해준다.
[04. MY]
네 번째에 있는 [MY] 는
나의 쇼핑정보, 나의 첨여 내역, 나의 정보관리로
구성된 마이페이지이다.
추가적으로
EQL의 쿠폰 혜택에 4가지에 대해 소개하자면,
신규 가입 시 제공되는
-APP 전용 20% 할인 쿠폰
-APP, WEB 20% 할인 쿠폰, -무료 배송 쿠폰
그리고 생일에 제공되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쿠폰
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매할 때 이용하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QL)
⑤
(EQL STORE)
EQL은 EQUAL의 철자를 축약한 신조어로, 모든 이의 개성은 동등하게 존중받을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브랜드 요소 선택 기준에 근거하여
EQL의 브랜드 네임을 분석해 보았다.
① 기억용이성(memorability)
■■■□□
글자 수가 짧고 알파벳 그대로
‘이큐엘’이라고 읽기 때문에 발음이 쉽고 기억이
용이하다. 하지만, EQL이 EQUAL의 철자를
축약해 만든 이름임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의미
전달이나 기억이 어려울 수 있다.
③ 호감성 (likability)
■■■■□ EQL이라는 브랜드 네임은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절제된 느낌을 준다. 그리고 EQL의 발음 ‘
이큐엘’은 EQUAL의 발음
‘이퀄’과 유사해 언어적 재미를 줄 수 있다.
따라서 호감성이 높은 브랜드 네임이라고 할 수
있다.
⑤ 적용성 (adaptability)
■■■■□
EQL은 영어 단어 EQUAL(동등한, 평등한)을
축약해 만든 이름이므로 시간이 흐르더라도 그
의미가 희석될 위험이 적고, 의미의 폭 또한 넓기
때문에 시간을 초월한 의미 및 연관성을
가지기에 유리하다.
② 유의미성 (meaningfulness)
■■■□□ ‘동등한’, ‘평등한’을 뜻하는 영어 단어 EQUAL을
이용해, 모든 이의 개성을 동등하게 존중한다는
브랜드 가치관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존중받는’, ‘다채로운’ 등의 브랜드 이미지를 연상하게
만든다.
④ 전이성 (transferability)
■■■■■
EQL은 브랜드 가치관이 담긴 네임으로, 특정
카테고리를 연상시키지 않아 다양한 제품군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기에 좋은 브랜드 네임이다.
그리고 어느 문화권에서나 동일하게‘이큐엘’로
발음되기 때문에 발음 용이성 또한 높다.
⑥ 법적보호성 (protectability)
■■■■■
브랜드 네임 EQL은 공식적으로 상표 등록되어
법적 보호를 받으며 관리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 후발주자였던 EQL은
과연 어떤 차별화를 무기로 시장에 진출했을까?
EQL의 차별화 전략은 한 마디로, ‘소수 브랜드’와 ‘큐레이션’을 통한 ‘트렌드 세터’ 포지셔닝이다.
MD들에게 브랜드 선별에 대한 권한을 전적으로 주고 ‘스토리가 있는 브랜드’, ‘마니아가 있는 브랜드’라는 기준으로 매력적인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나갔으며, 그렇게 입점된 소수 브랜드와 상품을 집중적으로 큐레이팅 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EQL의 감각적인 브랜드 셀렉과 매력적인 큐레이션은 타깃 소비자였던 트렌드 세터 MZ들을 사로잡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트렌드 세터
플랫폼 포지셔닝
다수 브랜드 기반 랭킹화
Q1. 간단히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패션을 좋아하고, 현재 타 브랜드 편집샵에서 근무 중인 한 직원입니다.
Q2. 본인만의 쇼핑 스타일이 있으신가요?
A2. 저는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좋아하고,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위주로 둘러보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옷이나 신발, 가방 등을 살 때는 디자인을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온라인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을 미리 봐둔 다음 오프라인에 가서 직접 보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3. EQL에 대해 아시나요? 아신다면 어떤 경험이 있으신가요?
A3. 네, 알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되어 있어서
온라인 편집샵 중에 EQL을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EQL이라는 편집샵에 입점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보면서
EQL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구매도 자주 하고 콘텐츠도 즐겨 봅니다.
Q4. 왜 EQL을 가장 즐겨 이용하시나요?
A4. EQL에 요즘 뜨는 핫한 브랜드들이 많은 것 같고, 다른 플랫폼에 비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많아서 가장 많이 이용해요. 그리고 친구들 취향에 맞는 제품들이 보이면 저장해뒀다가
Q6. EQL을 이용하면서 느낀 EQL의 장/단점이 있으신가요?
A6. 키워드 검색 결과 폭이 조금 좁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스트라이프 셔츠’ 라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검색에 걸리지 않는 제품이 조금 있는 것 같았어요.
Q7. 마지막으로, EQL을 사물이나 색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것인가요?
A7. 저는 EQL 하면 오렌지빛 빈티지 가구가 떠올라요. 미드 센추리 스타일의 빈티지 의자 같은 거요.
Q1. 간단히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한 대학생입니다.
Q2. 본인만의 쇼핑 스타일이 있으신가요?
A2. 저는 옷이나 물건을 살 때 신중한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천천히 고민해 볼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을 더 선호합니다. 편한 옷을 가장 좋아하고, 평소에 쇼핑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라서 조금 비싸더라도 질 좋은 옷을 사려고 하는 편이에요.
Q3. EQL에 대해 아시나요? 아신다면 어떤 경험이 있으신가요?
A3. 네, 저는 SNS 광고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마침 마음에 드는 신발 광고가 나왔고, 곧바로 링크를 눌렀던 것 같아요.
그 이후에 EQL에서 옷을 구매한 경험이 있어요.
Q4. 타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EQL은 어떤 이미지인가요?
A4. 저한테는 사실 다른 플랫폼들보다 장벽이 높은 느낌이에요.
저한텐 생소하지만 비싸고 좋은 브랜드들이 많다고 느껴져요.
Q5. 마지막으로, EQL을 사물이나 색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것인가요?
A5. 음, 뭔가 새로 산 새하얀 쇼핑백 이미지가 떠올라요.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쇼핑백이요.
Q1. 간단히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저는 한식을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특히 아귀찜이랑 갈비찜을 좋아합니다.
Q2. 본인만의 쇼핑 스타일이 있으신가요?
A2. 저는 쇼핑 주기가 확실한 편이에요. 쇼핑 주기가 오면 한 번에 이것저것 많이 사고, 한동안 물욕을 잃은 채로 쇼핑을 좀 쉬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한 번 살 때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게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 온라인에서 구매를 하고, 가끔 오프라인을 이용하는데 오프라인이 사는 게 확실히 실패확률이 적은 것 같아요.
같이 간 사람이 객관적인 눈으로 쇼핑을 도와줘서 좋기도 하고요.
Q3. EQL에 대해 아시나요? 아신다면 어떤 경험이 있으신가요?
A3. 네, 제가 사고 싶었던 패딩이 있어서 이 패딩을 사려고
검색을 했더니 EQL이라는 곳에서도 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격 비교를 해봤는데 EQL이 엄청난 쿠폰을 주고 있더라고요.
그때 ‘아 좋은 플랫폼이다.’ 생각하고 EQL에서 샀죠.
그렇게 처음 EQL을 알게 됐고 지금도 가장 많이 쓰는 것 같아요.
Q4. 왜 EQL을 가장 많이 이용하시나요?
A4. 트렌디하면서도 아직 덜 유명한 제품들이 많아서 아이쇼핑하기 좋고, 할인 폭도 큰 편이라 EQL을 가장 많이 써요.
Q5. 타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EQL은 어떤 이미지인가요?
A5. 다른 플랫폼보다 힙하고 희소성 있다는 느낌이 강해요. 사고 싶은 제품을 검색했을 때 다른 플랫폼에는 없는데 EQL에는 있었던 적이 몇 번 있어요.
그리고 다른 플랫폼들은 좀 더 대중적인 느낌이 강하다면, EQL은 좀 더 폐쇄적이고 감성적인 느낌..? 그런 점이 오히려 좋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Q6. EQL을 이용하면서 느낀 EQL의 장/단점이 있으신가요?
A6. 앞에서 말했듯이 할인이나 쿠폰 혜택이 크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고, 다른 플랫폼엔 없고 EQL에만 있는 제품이 간혹 있다는 거요.
뭔가 의외의 발견을 하는 기분이에요.
단점은 앱 화면 구성이 조금 덜 직관적이라는 점이요. 그리고 다른 플랫폼에 비해 세분화가 덜 되어있는 것 같아요.
Q7. 마지막으로, EQL을 사물이나 색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것인가요?
A7. 흰색과 검은색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흑백의 무언가요.
Q1. 간단히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영화배우 폴 러드를 사랑하는 한 팬입니다.
Q2. 본인만의 쇼핑 스타일이 있으신가요?
A2. 저는 솔직히 쇼핑을 자주 안 해서 이렇다 할 쇼핑 스타일은 없는데, 오프라인에서 우연히 마음에 드는 걸 봐도 절대 바로 안 사는 편이에요. 오프라인에서 마음에 들었더라도 온라인에서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도 있고 이미 샀는데 더 마음에 드는 다른 제품을 발견하는 상황이 생길까 봐요.
대신 온라인에서 마음에 드는 게 생기면 저장해놨다가
계속 생각나고 꼭 필요하다 싶으면 사는 것 같아요.
Q3. EQL에 대해 아시나요? 아신다면 어떤 경험이 있으신가요?
A3. 사실 EQL 대해 잘 모르는 편이에요.
근데 최근 들어 여러 브랜드들이 모아져 있는 플랫폼에 들어가
구경하는 게 재밌고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EQL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앞으론 EQL도 들어가 봐야겠어요.
Q4. 최근에 쇼핑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이 있으신가요?
A4. 패션 말고도 리빙 카테고리, 문구 카테고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다 모여 있어서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사람들한테 인기 있는 스타일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아요.
단점은 모바일로 이용할 때 제품 상세 페이지를 들어갔다 나오면
스크롤이 초기화돼서 맨 위로 돌아가는 플랫폼 간혹 있는데, 매번 다시 내려야하는 게 많이 불편했던 것 같아요.
resonance model)을
[공명]
가격 혜택과 상관없이 EQL을 이용, 구매 상황이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브랜드 채널 방문, EQL 컨텐츠 즐겨 읽음, 구매 후기 업로드, 주변에 추천
[판단]
가격 혜택이 많은, 감각적인 브랜드로
구성된
[성과]
타 플랫폼 대비
적은 브랜드 수, 양질의
큐레이션
콘텐츠
[현저성]
EQL, 동등한, EQUAL, 개성, 취향, WE ARE ALL EQUAL, 한섬 온라인 편집샵, 패션, EQL STATION(팝업스토어), 로고(=)
[감정]
즐거운, 내 취향을
찾아주는, 흥미로운
[심상]
트렌디한, 감성적인,
고객은 브랜드와 함께 나이 들어가기 때문에, 브랜드는 고객의 연령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여, 브랜드 영역을 유지 및 확장해나가야
하는 것이다.
한섬 역시 높아진 고객 연령대로 인해
고민이 깊어져 갔고,
MZ 세대를 사로잡음으로써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다.
MZ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한섬의 새로운 전략은 바로
트렌디한 온라인 편집샵 EQL의 론칭이었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각자의 취향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2030 소비자들을
한섬의 신규 고객으로 확보함으로써
브랜드 영역을 다시금 확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회복한 것이다.
따라서, ‘고객의 세대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변화 시도’를 첫 번째 인사이트로 도출하였다.
”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 때에는 뾰족한 차별화와 뚜렷한 포지셔닝이 필요하다.
해당 시장에는 이미 시장 선도 브랜드를 중심으로 많은 브랜드들이 몸집을 키우고 자리 잡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존 브랜드들 사이에서 빠르고 성공적으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르고 강력해야 한다.
EQL이 뛰어든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는 이미 무신사를 비롯한 29CM, W CONCEPT 등
많은 경쟁 플랫폼들이 포지셔닝 되어 있었다.
그 속에서 EQL은 ‘선별된 소수 브랜드’와 ‘큐레이팅’이라는 두 차별점을 앞세워
‘트렌드 세터 편집샵’으로 빠르게 포지셔닝해나갔다.
최대한 많은 브랜드를 입점해
이용자를 최대로 확보하고
랭킹 시스템을 강화하는 기존 브랜드들의
전략과는 확연히 다른 특색이었다.
선별된 소수 브랜드와 큐레이팅
덕분에 EQL은
대중적이진 않지만,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트렌드 세터 이미지를 만들 수 있었다.
따라서, ‘뾰족한 차별화와 뚜렷한 포지셔닝’을
두 번째 인사이트로 도출하였다.
“ 고객 기반 브랜드 순자본 관리 : CBBE ”
고객 기반 브랜드 순자본(Customer-Based Brand Equity: CBBE) 이란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지식이 고객 반응을 창출하는 차별적인 효과, 즉 브랜드가 식별되었을 때 해당 상품 및 마케팅에 대해 더욱 호감을 가지게 하는
브랜드 파워를 의미한다.
이 브랜드 순자본을 관리하기 위해선 소비자들 머릿 속에 각인되는 브랜드 지식, 즉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해야 한다.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가 모두 브랜드의 의도대로 강력하게 각인되었을 때
긍정적이고 강력한 CBBE가 형성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 공명은 더욱 단단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CBBE 관리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EQL은 패션에 대해 어느 정도 고관여이고 지속적으로 큐레이션을 접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충분한 인지도를 확보했으나, 저관여 소비자들에게는 비교적 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한 마디로 아는 사람은 너무 잘 알고,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상반된 브랜드 인지도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브랜드의 이미지의 경우 브랜드의 의도대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으나, 브랜드 핵심 가치인 ‘취향’, ‘동등한’, ‘존중’과 연관된 이미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각인되지 않고 있어, EQL만의 강하고 호의적이며 독특한 연상을 형성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EQL은 더 넓은 인지도 확보와 깊이 있는 이미지 형성을 위해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이 필요한 단계이다.
따라서, ‘고객 기반 브랜드 순자본 관리’를 세 번째 인사이트로 도출하였다.
소비자 페르소나 설정은 브랜드 포지셔닝의 네 가지 구성요소 중 하나인
목표시장 설정 단계에 해당한다. 목표시장 및 타깃 고객을 세분화하고
그에 맞는 소비자 페르소나를 설정해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
소비자 페르소나를 기반으로 한 전략 구체화를 통해 브랜드는
초기에 빠른 포지셔닝과 성장을 이룰 수 있다.
하지만, 설정한 소비자 페르소나의 폭이 너무 좁고 한정적일 경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 및 확장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타깃 고객 확보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면, 초기 페르소나를 중심으로
조금 더 확장된 페르소나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EQL이 “ 카리스마 있지만 막상 궁금한 거 물어보면 누구보다 친절하게 알려주는 센 언니 ”를 소비자 페르소나로 설정하며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여성 MZ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면, 앞으로는 그다음 단계로 나아가 브랜드 영역을 확장시키고, 더 큰 성장 기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페르소나 관리를 통한 브랜드 확장 및 성장’을 네 번째 인사이트로 도출하였다.
“ 유튜브 채널 활성화 : EQL MAGAZINE ”
EQL이 제작하는 양질의 큐레이팅 컨텐츠를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트렌드 세터 편집샵으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EQL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QL의 인스타그램 계정(@eql_store)은 2023년 5월 기준, 약 11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EQL과 소비자들 간의 접점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큐레이팅 컨텐츠 업로드는 소비자들이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EQL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채널로 접근성이 높다는 점, 그리고 EQL 홈페이지 및 상품 구매
페이지로의 유입이 용이하다는 점이 인스타그램 채널의 장점이다.
하지만 깊이 있는 내용 전달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EQL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2023년 5월 기준, 500명대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 비해 낮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EQL은 기존 유튜브 컨텐츠는 브랜드별 CURATION, STYLE TOUR, INSIDER 등
총 11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상이 2분을 넘지 않는 짧은 영상이고, 영상 업로드 텀 또한 긴 편이다.
MZ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편집샵인만큼, MZ 유저가 많은 유튜브 채널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고객 접점을 늘릴 필요가 있다.
특히, 영상 컨텐츠는 깊이 있고 폭 넓은 내용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큐레이팅이 강점이 EQL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따라서, EQL의 유튜브 단독 컨텐츠 ‘EQL MAGAZINE’을 제작하고 업로드하고자 한다.
감각적인 EQL의 시각으로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트렌드를 영상 컨텐츠로
제작하고 주기마다 업로드하여 소비자들이 잡지를 펼쳐 앞으로의 트렌드를 살피듯, EQL MAGAZINE을 접하게 하는 것이다.
해당 전략을 통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에 고관여인 소비자들과의 관계를 더욱 단단히해 공명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관여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선물하기 기능 도입 : EQL GIFT SERVICE ”
주변에 축하/ 응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들어가 오래도록 고민한 경험이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아주 많은 선택지와 랭킹 덕분에 도움을 받는 순간이 분명 많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다소 획일화된 상품 추천을 받기도 한다.
그럴 때 떠오르는 것이 EQL의 감각적인 상품 셀렉이다.
EQL의 액세서리 카테고리와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에는
모자, 주얼리, 패션 소품, 인테리어 오브제, 문구류, 식기류 등
개성 있고 감각적인 상품들로 가득하다.
그래서인지 내 취향의 상품들을 WISH-LIST에 넣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위한 목적으로 WISH-LIST에 넣어두기도 한다.
하지만, EQL 상품을 선물로 보내주기 위해선 받는 사람의 상세 주소가 필요한데, 주소까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주소 입력의 어려움 없이 간편하게, 누구보다 센스있는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그리고 EQL 자체적으로 제작한 선물 포장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추가적으로, 상황별 선물 추천 큐레이션 컨텐츠을 제작해 이용자들의 선물 선택을 돕고, GIFT 카테고리를 새로 추가해 GIFT BEST 목록도 활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EQL의 선물 관련 서비스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활발히 이용된다면, 브랜드에 관한 긍정적인 이미지 및 유대감이 형성될 것이고, 최종적으로 브랜드 공명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해당 서비스 운영을 통해 EQL의 사용 상황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 EQL 구매 요인 제공 : STAMP COUPON ”
EQL은 높은 할인 혜택의 신규 가입 쿠폰을 제공하는 등
신규 고객 유치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 고객 유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고객 이탈 방지이다.
가입 쿠폰 등으로 사로잡은 신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EQL을 이용하도록 장기적인 전략이 함께 필요한 것이다.
EQL의 타깃 고객인 MZ 소비자들은 온 검색 능력이 높기 때문에,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오가며 가격 비교를 하고 가장 많은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구매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새로운 가격 혜택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이탈을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EQL을 이용하게 만드는 강력한 구매 요인을 제공하고자 한다.
EQL의 기존 할인 혜택은 누적 구매 금액에 따른 등급별 혜택 제도이다.
등급별 혜택 제도는 대부분의 쇼핑 플랫폼에서 이용 중인 제도이며, 브랜드 팬덤 혹은 충성 고객 관리에 특히 효과적인 제도이다.
하지만 초기 이용자들에게는 기준 금액이 너무 멀게 느껴져 구매 요인으로의 힘이 부족하다.
그래서 이 초기 이용자들을 EQL에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STAMP COUPON 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
카페에서 흔히 제공되는 STAMP COUPON과 같은 원리이다.
예를 들어 ‘누적 구매 금액 20만원 도달 시 A혜택 & B혜택 제공’이라는 멀고 큰 목표를 ‘2만원 이상, 5회 구매 시 A혜택 제공, 10회 이상 구매 시 B혜택 제공’으로 작게 분산시키고, 채워져가는 STAMP COUPON을 이미지로 직접 보여주는 것이다.
첫 구매를 통해 한 칸이 채워진 STAMP COUPON은 소유 효과 혹은 부여된 진행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고, 소비자들이 STAMP를 마저 채워 혜택을 누리고 싶게끔 만들 것이다.
또한 소비자들은 STAMP COUPON을 통해 혜택이 생각보다 가까이 있음을 인지하고
이를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새로운 혜택 제도 도입을 통해 신규 고객들이 첫 구매 이후에도
EQL을 이탈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EQL을 이용하도록 구매 요인을 제공하고자 한다.
“ 고객 경험 관리 : UX / UI 디자인 개선 ”
EQL에 대한 인터뷰 및 자체 설문 조사 결과, EQL의 홈페이지와 앱의 UX / UI 디자인에 대한 불편함을 느꼈다는 의견이 많았다.
오늘의 아이템 체크리스트, #세일 이슈, 이 상품 어때요?, FOR YOU 등
상품 추천과 관련된 페이지가 곳곳에 흩어져있어 한 눈에 보기 어렵다거나, MINIMAL’S BEST 같은 유형별 베스트 상품 추천 기능이 너무 숨겨져있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거나, [DISCOVER] 탭에서 컨텐츠 아이콘을 눌렀을 때, 각 컨텐츠에 대한 소개가
바로 보이지 않고, 게시물 하나를 눌러서 들어가야 알 수 있어 불편하다거나,
EQL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어디에 어떻게 분포되어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이지 않아 이용이 어렵다거나,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소비자들의 EQL 이용 경험과 매우 밀접하게 닿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
게다가 EQL 이용자의 90%가 모바일 사용자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UX / UI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먼저, 데이터 분석을 통해 EQL 이용자들이 홈페이지와 앱 내에서 어떤 기능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어떤 기능을 활용하지 못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다.
또는, A/B TEST를 통해 어떤 화면 구성이 컨텐츠 클릭 및 구매 전환을 극대화하는지
파악하여 점점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조정해 나갈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 설문 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듣고 반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SHOP] 탭에 들어가 있는 [검색] 탭을 홈 화면으로 꺼내 왔을 때, 검색창 양 옆에 있는 ‘인기 검색어’와 ‘시즌 키워드’ 클릭 수가 높아지면서
구매 전환율이 상승한다는 분석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용자 관점에서의 세심한 UX / UI 관리는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나아가 소비자와 브랜드 간의 공명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내 인생의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북을 제작하는 해당 과제를 받고
꽤나 오랫동안 고민에 빠졌었습니다.
내 인생에 없으면 안 되는 특별한 브랜드가 있나?
혼자 몇 차례 고심해 보았지만 쉽게 답을 내리지 못했고, 돌고 돌아 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 난 뭘 좋아할까? 라는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답을 내리기 위해 주변에 있는 수많은 브랜드들을 다시금 눈에 새기며 일상을 되돌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일상을 찬찬히 되짚어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시금 확인해보니,
노란 조명의 아늑한 내 공간을 채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인테리어 소품에 관심이 많고,
내가 좋아하는 무드로 나를 표현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옷과 소품에 관심이 많은
나를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EQUAL은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색감, 형태로 채워진 나의 취향 수집함이었고,
EQL의 큐레이션 컨텐츠는 나의 취향 가이드였고,
EQL은 매거진과 같았습니다.
옅었던 취향이 조금 더 선명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모든 개성에 대한 존중과 표현에 대해 알려준 EQL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EQL의 한 유저이자 팬으로서
EQL을 분석하고 전략 제안까지 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브랜드북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브랜드북 제작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제 취향 여정을 함께 해주는 EQL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도 나는 무엇을 좋아하지? 내가 좋아하는 건 어떤 것들일까? 에 대한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좋고, 많아도 좋고, 적당해도 좋습니다. 특별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적어보세요.
방금 적은 것들 혹은 떠올린 것들이 내 일상 더 가까이에 녹아있을 수 있도록 해줍시다.
더 많이 웃고, 더 쉽게 행복할 수 있도록이요.
[EDITOR]
성 예 지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경영학부 2622333@naver.com
[RELEASE]
2023. 05. 24
[자료 출처]
EQL 공식 홈페이지 https://www.eqlstore.com/main
EQL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eql_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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