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Spotify)브랜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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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for everyone,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316265 옥은서
본 브랜드북은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상업적인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C O N T E N T S

01 Storify My Spotify 7p

02 Identify Spotify

03 Solidify Spotify 46p 52p 13p 45p

Spotify에 대하여

Spotify의 기능

Spotify는 특별하다

Spotify 유저 인터뷰 14p 20p 32p 38p

Spotify 분석

Spotify Korea의 현재 상황 및 개선방안

나의 스포티파이를 얘기하다
Storify my Spotify

105,867

08

105,867분. 내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를 이용해서 작년에 음악을 들었던 시간이다.

노래를 1년에 10만분 이상 듣는 것은 스포티파이를 이용하는 전세계 사람들 중 상위 1%에 해당하는 정도의 수치라고 한다.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어렵겠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음악이라는 분야에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음악을 좋아하는 데에는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가 있다면 음악은 곧 나의 모든 순간이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조금은 귀찮은 마음을 가지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할 때, 그리고 학교에 가는 지하철을 탔을 때, 수업을 마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집에 갈 때. 음악과 함께 했던 순간들을 모두 나열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할 정도로 나의 모든 순간들에는 음악이 있다.

나는 음악의 큰 힘이 바로 음악만이 할 수 있는 공감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은 노래와 가사에 자신의 이야기들을 대입해보며 때로는 행복을, 때로는 위로를 얻게 된다. 그 점은 나에게 있어서 어쩌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크게 다가오며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에는 나의 이야기와 그때의 감정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그러한 나의 이야기들을 언제든 틀어주는 영사기같은 존재이다.

내가 스포티파이를 처음 접하게 된 건 2021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이었다. 스포티파이라는 음악 스트리밍 어플이 있는데 한번 써보는 게 어떻겠냐는 친구의 권유에 써보게 되었는데, 그때 그 친구의 말을 들었던 것은 아마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 중 Top 5 안에 들어갈 것이다.

스포티파이의 잼 기능으로 함께 있지 않았어도 좋아하는 사람과 노래를 들었던 기억, 친구들과 함께 노래 빙고를 하면서 좋아하는 음악들을 공유했던 것이 생생히 기억난다. 스포티파이의 라디오 기능을 통해 알게 된 노래들이 너무 좋아져서 LP판들을 모으게 됐고, 공유 기능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곡과 음악과 함께 제공되는 뒷배경인 캔버스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계속 올리다보니 내가 공유한 노래들을 모아놓은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만 5개가 넘어갔다.

누군가는 내가 스포티파이를 좋아하는

Storify my Spotify
것에 ‘그저 음악을 듣는 스트리밍 서비스일 뿐인데’
때문에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참고로 나는 애플을 매우 좋아한다) 나의 인생을 스포티파이에 담아내겠다고 결정한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이 브랜드북이 그 이유에 대해서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09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스포티파이에는 나의 인생이 담겨있다. 사람들의 말처럼 중요한 것은 음악이기

Valley <hiccup>

Maybe

If I could be anybody, I would be you
I’d understand the things that you do
Spotify Codes. 곡마다 고유하게 존재하는 일종의 바코드로, 스포티파이의 카메라 기능을 통해 코드를 스캔하면 그에 해당하는 곡이 자동 재생된다
Spotify 스포티파이를 알아보다 Spotify에 대하여 Spotify의 기능 Spotify는 특별하다 Spotify 유저 인터뷰
Identify

Spotify, Digital music service that gives you access to millions of songs

14

스포티파이는 약 8천만 이상의 곡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08년

스웨덴에서 출시되었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이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스포티파이의 시장 점유율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23년 MIdia Research에서

발표한 글로벌 음악 구독 서비스 시장 점유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의 시장

점유율은 31.7%로 수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시장에서 2위와 3위의

점유율이 각각 14.4% (텐센트), 12.6% (애플

뮤직)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스포티파이의

31.7%이라는 수치는 가히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23년 기준 스포티파이의 총

사용자는 약 3억 8,100만 명, 그 중 유료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약 1억 7천만

명이라는 점, 2023년 Interbrand가 발표한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랭킹에서 스포티파이가

69위를 차지하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중

스포티파이는 현재 전 세계 178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21년 2월에 출시되어 한국에서

스포티파이를 정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건 꽤 최근이다. 스포티파이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존재하겠으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추려보자면 1. 알고리즘 기반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는 점 등

스포티파이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지표들은 무수히 많다.

기능 2. 약 8천만개의 곡 보유 3. Spotify wrapped, Jam 등 단지 음악을 듣는 것 외에도

사용자가 흥미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람들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관여도는 다를

수 있겠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나에게 있어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라는 것은 고관여 제품이었다. 초등학생때부터 사용하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스포티파이로 넘어온 것은 단순한 결정이 아니었다는 의미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플랫폼에 대한 로열티를 뒤로 하고 나는 왜 스포티파이에 정착하게 됐는지, 또 나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스포티파이가 어떻게 단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었는지 이번에는 그 이유를 스포티파이의 브랜드 요소에서 찾아볼까 한다.

Identify Spotify
사용자 맞춤 음악
추천
느낄
있는
기능들을
15

Spot + Idenify

호감성

적용성

유의미성

전이성

기억용이성

법적보호성

Spotify는 알아내다, 알아보다 등의 유사한 의미를 가진 spot과 identify를 합친 단어이다. 사실 스포티파이라는 이름은 Spotify의 창립자 Martin Lorentzon이 외친 단어를 또 다른 창립자 Daniel Ek가 Spotify로 잘못 알아들으면서 탄생했다고 한다.

사용자

BRAND NAME BRAND SLOGAN

“MUSIC FOR EVERYONE”
음악 스트리밍 시장을 꽉 잡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기능이
맞춤형 노래 추천이라는 걸 생각해봤을 땐 ‘사람들의
것은 우연이 아니라 운명일지도 모르겠다.
전세계적으로
브랜드의 이름이 어떻게 보면 실수에서 탄생했다는
재밌기도 하면서 스포티파이의
음악 취향을 노래들을 알아보겠다 잘못 알아 들은
위한 음악. 나는 이 문구를 처음 봤을 때 ‘취향’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 사람마다 음악 취향은 모두 다르기에 유저들에게 스포티파이가 추천하는 음악들 역시 제각각일 것이다. 다만 유저들이 그 음악에 만족하고 자신의 음악 경험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궁극적으로는 스포티파이를 사용하는 모든 유저들을 위해 음악이라는 분야가 존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에서 스포티파이는 ‘모두를 위한 음악’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것 같다. 내가 슬로건을 보고 취향이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떠올렸던 것은 스포티파이가 그만큼 사용자의 취향에 걸맞은 음악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Radio 기능, DJ
신곡 레이더, 위클리 기능 등 슬로건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스포티파이의 노력은 계속된다.
모두를
ALEX,
16

BRAND COLOR

BRAND LOGO

Spotify의 로고는 굵기를 달리한 세 개의 선이 들어가 있는 원모양의 아이콘과 ‘Spotify’ 텍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원 안의 세 개의 선은 마치 주파수를 연상케 하는데, 라디오, 오디오 볼륨, 와이파이,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퍼져 나가는 음악을 의미한다. 세 개의 선이 들어간 원모양 아이콘에서는 개성을 담아낸 심플함을 추구한다는 스포티파이의 디자인 철학을 엿볼

Identify Spotify
있는데,
변화
살펴보면 세 개의 주파수는 2008년 스포티파이의 출시 이래로 약간의 변화를 줄 뿐 계속해서 스포티파이의 아이콘과 로고로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에 변경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로고는 변경 전의 로고와 비교했을 때 구성 차원에서 거의 똑같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다만 초록색을 아이콘과 텍스트에 모두 적용한 것은 브랜드 컬러를 강조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강력하게 구축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스포티파이 로고 변화 2008 2013
스포티파이의 로고
과정을
기억용이성 유의미성 전이성 적용성 법적보호성 호감성
스포티파이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초록색. 초록색을 브랜드 컬러로 사용하는 기업들은 무수히 많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스포티파이의 브랜드 컬러가 초록색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혀있는 것은 더욱 상징적이다. 17
White Black Green

I can’t even look at you

Would you look at the space just next to your feet?

Next: Spotify의 기능 Identify Spotify

1. RADIO

Spotify의
기능이라고 볼 수 있는 라디오 플레이리스트이다. 내가 현재 듣고 있는 노래와 비슷한 느낌의 노래를 듣고 싶을 때 해당 노래에 대한 라디오로 가면 스포티파이는 그 노래의 분위기와 유사한 노래들을 추천해준다.(아티스트에 대한 라디오도 가능) 플레이리스트의 초반에는 내가 이미 좋아하고 자주 들었던 노래 중 듣고 있던 노래와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들을 들려주고, 후반에는 내가 들어본 적
노래를 추천해준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노래 추천 기능이 없겠냐마는 스포티파이의 라디오 기능이 특별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노래들을 배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미 유명한 노래는 물론이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들의 노래들을 위주로 추천해주기 때문에, 말하자면 ‘숨은 명곡’을 발견하기에 적합한 플레이리스트이다. 20
간판
없는

2. Blend

21
그리고 나와 맞팔로우 상태인 스포티파이 유저의 음악 취향을 모두 반영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블렌드에 참여하면 나와 친구 간에 음악 취향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같이 좋아하고 있는 노래는 무엇인지 알려주는 하이라이트가 나온다. 블렌드
모두 들어본 노래, 한명만 들어본 노래들로 구성되며 3명 이상의 친구들과 블렌드 플레이리스트를 각각 만들었을 경우에는 그 플레이리스트들을 종합한 블렌드 믹스를 만들 수 도 있다. 블렌드 플레이리스트는 매일 업데이트 된다. Identify Spotify
블렌드는 나,
플레이리스트는 두명

4. ALL Out ~s

<This is Taylor Swift>

This is는 아티스트의 제일 핵심적인 노래들을 모아놓은 플레이리스트이다.

<All Out 80s>

관심
앨범을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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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아티스트가 생겼을 때 그 아티스트의
일일이 재생목록에 추가할 필요 없이 This is 플레이리스트를 듣는다면, 그의 음악과
가까워진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음악의 장점 중 하나는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를 들려준다는 것이다. 스포티파이는 195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각 연대를 대표하는 150곡의 음악을 All Out 플레이리스트에 담았다.

5. Release Radar

6. Discover Weekly

<Release Radar> Discover

<Discover weekly>

Weekly가 특별한 이유는 월별 청취자 수가 비교적 낮은 가수들의 노래 위주로 플리가 구성돼 있다는 것이다. ‘유명하지 않은 노래에는 이유가 있다’는 편견을 버리게 해주는 고마운 플레이리스트라고 할 수 있다.

Identify Spotify
23 Release Radar는 말그대로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신곡을 알려주는 플레이리스트이다. 어떤 아티스트의 음악을 좋아하더라도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전부 팔로우하고 있지 않는 한 신곡이 나왔다는 사실을 접하기 어려운데 Release Radar는 그런 면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신곡 알리미 기능을 해주는 것이다.
Weekly
새로운
숨겨진 명곡 30곡을 추천해주는 사용자 맞춤
는 매주 월요일마다 나의 음악 취향을 기반으로
음악과
플레이리스트이다.

7. SPOTIFY MIX

스포티파이 믹스는 내가 자주 듣는 노래들을

플레이리스트이다. 노래를 들을 때 원래 듣고 있던 노래와 그

있는데, 그럴 때 원하는 무드에 맞는 믹스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한다면 같은 감성을 가진 노래들을 계속 들을 수 있다. 새로운 노래를 발굴하는 것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그날그날의 분위기에 맞는 노래들을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장르 믹스, 아티스트 믹스, 시대 믹스, 무드 믹스, 데일리 믹스, 니치 믹스 등

카테고리는 다양하다.

8. AI DJ X

스포티파이에는 언제나 유저와 함께 하는 AI DJ X가 있다. X를 실행하면 간단한 코멘터리와 함께 다양한 카테고리의 음악을 틀어준다. 새로운 음악을 추천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나의 청취 기록을 기반으로 내가 최근에

시대별, 아티스트별, 장르별, 무드별 등으로 정리해놓은
맞지 않으면 아쉬울 때가
다음 노래의 분위기가
듣고
음악을 틀어주거나 옛날에는
듣지
음악을
있던 노래에서 다음 노래로 넘어갈 때에는 듣고 있던 노래의 볼륨을 줄이는 등 실제 DJ처럼 믹싱을 하기도 한다. 노래를 넘기기 전까진 다음 노래가 무엇인지 알 수도 없다. X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마치 DJ가 있는 클럽이나 펍에 와 있는 듯한 새로운 자극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아직은 제한된 국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에 한국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기능 역시 베타 버전으로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기능을 발전시켰을 때 X의 모습은 어떨지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24
자주 들었던
많이 들었지만 요즘에는 자주
않은
재생한다. X는 듣고

9. WRAPPED

<Spotify Wrapped>

들었는지 등 다양한 하이라이트를 통해 1년간의 나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는 Wrapped를 기반으로 1년간 내가 가장 많이 들은 곡을 1위부터 100위까지 정리해주는 Your top song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Identify Spotify
매년 11월에 스포티파이 유저가
동안 들은 음악을 정리해주는 연말결산 기능을 제공한다. 1년동안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은 무엇이며 아티스트는 누구인지, 스포티파이로 노래를
25
스포티파이의 또 다른 간판 기능, Spotify wrapped이다. 스포티파이는
한 해
몇분간

10. CANVAS

음악을 들을 때 보이는 캔버스

노래를 들을 때 청각뿐만 아니라 시각 역시 음악에 동화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포티파이는 노래를 틀었을 때 그 분위기에 맞는 캔버스를 뒷배경에 제공한다. 물론 이 캔버스를 스포티파이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것은 아니며 모든 노래에 캔버스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노래를 들으면서 그 노래의 뮤비를 짧게나마 시청한다거나 노래의 분위기에 맞는 짧은 영상을 보면서 시각적으로도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뿐만 아니라 캔버스는 노래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때 공유 화면의 뒷배경이 되기도 한다. 물론 캔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깔의 단색 배경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래를
공유할
26
캔버스와 함께 소셜미디어에

11. SHARE LYRICS

배경의 색깔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Identify Spotify
100선에 당당히 자리매김한
개성을
심플함을 추구하는 스포티파이만의 디자인 철학이 나는 무엇보다도 이
잘 드러나있는
Edit 버튼을 이용해 노래의 분위기와 맞는 배경색을 선정한
가사, 스포티파이 로고 이 세가지로 구성된 단순한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자체만으로 나의 소셜미디어 계정은 유니크해지며
2020년 포춘이 선정한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스포티파이.
담은
가사 공유 기능과 앞서 설명한 캔버스 기능에 가장
것 같다. 노래를 듣다가 마음에 드는 가사를 선택하고 (최대 4줄)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된다. 앨범 커버,
가사를 공유하는 것 그
감성을 확보하게 된다.
27

12. Jam

잼은 온라인, 오프라인에 관계없이 사람들과 함께 노래를 고르고 들을 수 있는 기능이다. 한 명의 스포티파이 유저가 잼을 시작하면 초대링크를 통해 잼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은 오프라인, 즉 노래를 한 공간에서 같이 들을 때에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잼을 시작한 유저의 스포티파이 재생목록에 노래를 추가할 수 있다. 하나의 스피커를 조종하는 리모컨과 같은 역할로 잼을 활용하는 것이다. 또 온라인, 즉 유저들이 같은 공간에 있지 않을 때에 잼에 참여하면 각각의 휴대폰으로 노래를 재생목록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다. 같은 공간에 있진 않지만 같은 시간에, 같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잼을 시작하고 진행하는 것은 스포티파이의 프리미엄 요금제 유저만 가능하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스포티파이의 무료 사용자들도 잼에 참여하고 재생목록에 곡을 추가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잼 기능을 활용하려면 모두 스포티파이의 프리미엄 유저여야 한다. 28
추가하면서

13. INTERESTING FEATURES

<MUSIC MIRROR>

Identify Spotify
a bottle은 질문에 맞는 음악을 4곡 가량 선정한 뒤 다음년도까지 병에 봉인해서 내년에 열어볼 수 있게 하는 플레이리스트로 한마디로 말하자면 뮤직 타임캡슐이다. Music Mirror는 음악으로 타로를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주제를 선택한 뒤 고민을 입력하면 음악을 통해 그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스포티파이는 음악과 결합된 여러 기능들을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이 스포티파이에 대한 흥미를 꾸준히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고 있다. 29
Playlist in
Identify Spotify
Is coming in so strong Oh, if you don’t stop
Next: Spotify는 특별하다
Heartbeat
I’m gonna need a second one The 1975 <I’m In Love With You>

현재 시장에는 너무나 많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이 존재하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라는 제품의 특성상 차별점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럼에도 스포티파이가 유저들에게 다른 서비스들과는 차별화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스포티파이가

1. 스포티파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능들

3곡의 노래를 보틀에 넣고

Playlist in a Bottle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Spotify code는 스포티파이에 있는 곡들이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일종의 바코드와 같은 것이다. 스포티파이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해당 코드를 찍으면 그 코드에 해당하는 노래가 자동으로 재생된다. 스포티파이는 Spotify codes 홈페이지를 통해 코드를 자신이 원하는 색깔로 꾸며서 소셜미디어나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른 스포티파이만의 기능인

Spotify는 특별하다
음악 구독 서비스 시장
수 있게 했던 요소들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글로벌
1위로 자리 매김할
스포티파이는 유저들이 스포티파이를 이용하면서 음악 감상뿐만
슬립 타이머는 음악을 들으면서 자고 싶지만 자는 동안 노래가 계속 나오게 되는 것이 부담될 때 노래 중지 시점을 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bottle은 스포티파이가 제공하는 질문이나 상황에 맞는 세 곡을 선정해서 1년
스포티파이는 Playlist in a bottle 외에도 음악으로 운세를 봐주는 music mirror, 나의 kpop 페르소나 알아보기 등 소비자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재미있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노래 중지 시점을 정할 수 있는 슬립 타이머 곡마다 고유하게 존재하는 스포티파이 코드를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로 꾸며서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1년
열어볼
32
Playlist in a
뒤에 열어볼 수 있는 타임캡슐 플레이리스트이다.
뒤에
수 있는

2.

함께했을 때 더 즐거운 스포티파이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Jam 스포티파이는 스포티파이를

맞팔로우를 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의 음악 취향 매칭 정도를 분석해주고 두 사람의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주는 Blend

내가 팔로우한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무슨 곡을 듣고 있는지 알려주는 Friend Activity

Identify Spotify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잼 기능이다. 블랜드는 나, 그리고 나와
상태인 스포티파이 유저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주는 기능이다. 블랜드에 참여하면 나와 친구 간에 음악 취향이 얼마나 일치하고, 같이 좋아하고 있는 노래는 무엇인지 알려주는 하이라이트가 나오고 뿐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친구와 음악 취향을 공유할 수 있다. 잼 기능은 친구와 함께 실시간으로 음악을 같이 들을 수 있는 기능으로 누군가와 같이 있진 않지만 함께 음악을 듣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랜드와 잼 기능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는 Friend Activity 기능을 통해 내가 팔로우하고 있는 사람들이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은 무엇인지 보여주는 등 친구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33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기능은 블랜드와
맞팔로우
모두

3.

스포티파이에선 음악뿐만 아니라 팟캐스트도 감상할 수 있다. 코미디, 영화, 책,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팟캐스트가 존재하며 스포티파이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팟캐스트도 감상이 가능하다. 스포티파이는 최근에 팟캐스트를 무료로 직접 만들 수 있는 ‘Spotify for Podcasters’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팟캐스트의 시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당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선 팟캐스트의

4. 기기간의 호환성

팟캐스트
수요가 많진 않으나 전세계적으론 나름 두터운
있기 때문에 팟캐스트 리스너들에게 있어서 음악 스트리밍 어플을 통해 팟캐스트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메리트가 있는 점이다. 스포티파이는 연결된 기기간의 이동이 매우 자유롭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기기들이 모두 같은 계정으로 스포티파이에 로그인 돼 있고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다면, 다른 기기 선택하기 기능을 통해 음악을 듣고 있는 도중에 끊김 없이 노래를 듣는 기기를 변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떤 기기로 음악을 듣고 있을 때 다른 기기의 스포티파이에 들어가서 현재 노래를 듣고 있는 기기에 대한 제어를 하는 것도 가능한데, 기기 변경을 하지 않은 채 노래를 바꾸고 싶거나 재생목록에 추가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34
수요층을 보유하고

5. 광고 기반 무료 요금제

스포티파이 유저들은 광고 기반 무료 요금제를 통해 음악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물론 프리미엄 요금제에 비해 제약이 존재하나, 소비자들이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 중 하나가 요금제의 가격이라는 점에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기적인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부담되는 소비자들에겐 확실한 메리트가 되는 스포티파이만의 특징이다. 아직 저작권 관련 문제로 한국에는 도입되지 않은 상황이다. 6. 유저와

Merch 음악을 시작하는 아티스트 혹은 새 음악을 발매한 아티스트의 홍보를 도와주는 Spotify for Artists

있는

앨범, 티셔츠, 모자 등 아티스트가 출시한 굿즈를 살

Identify Spotify
모두 케어하는 스포티파이
아티스트를
Spotify
스포티파이에 관한 문의를 하거나 음악과 스포티파이에
유저들이 스포티파이, 음악과 관련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케어하고 있는데, 스포티파이 커뮤니티는 유저들이 스포티파이와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문의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Chat 카테고리를 통해서는 스포티파이에 대해 궁금한 점, 새로운 음악 추천 등 스포티파이, 음악과 관련한 얘기들을 유저들이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가 출시한 굿즈를 살 수 있는 Spotify Merch 기능을 제공하는 등 유저들이 다른 커뮤니티 혹은 사이트를 따로 찾지 않더라도 스포티파이 내에서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포티파이의 이러한 케어는 유저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에 대해서도 이뤄지고 있는데, Spotify for artists 는 음악을 새로 시작하는 아티스트나 새 음악을 발매한 아티스트의 홍보를 도와주는 기능이다.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많이 노출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페인 키트를 무료로 제공하여 소속된 레이블이 없어 음악을 홍보하기 어렵거나, 아직 인기가 많지 않은 아티스트들이 많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35
Lorem ipsum
유저들이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Spotify community 스포티파이는 앱 외에서도
장이다. 스포티파이를 사용하면서 생긴 문제들에 대한

MGMT <Me and Michael>

Me and Michael Solid as they come

Identify Spotify
It’s not question now
Me and Michael
Next: Spotify 유저 인터뷰
boygenius <the record>
38 Spotify 유저 인터뷰 1
Maddie’s Pick

Q1.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영화과에 다니고 있는 Maddie 입니다.

Q2. 현재 스포티파이를 사용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으며 스포티파이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A. 거의 3-4년 되었고 저는 사실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스포티파이를 이용했었습니다.

제가 팝송을 좋아하는데, 팔로우하고 있는 외국

가수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스포티파이로 음악을 공유하는 게 되게 예쁘고

멋있어 보여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Q3.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스포티파이 기능을

2개만 고른다면 무엇일까요?

간단한 이유와 함께 소개해주세요!

A.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잼 기능과 제가 듣는 노래를 기반으로 무드에 맞게

노래를 추천해주는 데일리 믹스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저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계속 듣다보면 질린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데일리 믹스는 제가 자주 듣는 음악 + 그 가수의

새로운 음악, 내가 몰랐던 음악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주어서 더욱 신선했습니다. 그런 점이

데일리 믹스를 자주 사용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스포티파이가 다른 음악 스트리밍 앱들과 차별화

되는 지점은 바로 공동으로 친구들과의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인것 같은데요, 그 점이 잼 기능에서

가장 두드러진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면 재미는 물론이고, 친구가 추천하는

음악을 알게되며 음악을 듣는 폭이 더 넓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어 자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Q4. 스포티파이를 사용하면서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하신 적이 있나요?

A. 친구와 함께 어떤 가수의 콘서트를 가기 전에 잼 기능으로 같이 콘서트 셋리스트의 노래를 들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친구와 함께 있지 않음에도 함께 있다는 기분과 함께 미리 셋리스트를 이렇게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설렜었습니다.

Q5. 스포티파이가 다른 음악 스트리밍 어플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앞서 말했듯이, 친구와 스포티파이 내에서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차별화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스포티파이를 pc 버전 앱으로 실행하면, 친구들의 활동을 볼 수 있는 탭이 뜹니다. 친구들이 지금 무슨 노래를 들었는지, 몇분 전에 어떤 노래를 들었는지 보여주는 탭인데, 이 탭을 보다보면 친구들의 취향을 알게되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즐긴다는 기분이 들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Q6. 스포티파이를 사용하면서 이건 좀 개선됐으면 좋겠다! 하는 점이 있었나요?

A. 개인적으로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완벽해요

Q7. 스포티파이는 어떤 분들이 사용하면 가장 좋을까요?

A. 아무래도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온지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음악 추천 알고리즘이 팝송에 조금 더 잘 되어있다는 점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팝송을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친구와 함께 음악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 사용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Q8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와 아티스트를 말씀해 주세요!

A. 저는 요즘 fletcher라는 가수의 doing better 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하고 paramore라는 밴드를 가장 좋아합니다!

39 Identify Spotify

The Beatles <The Beatles>

Spotify 유저 인터뷰 2
Dlfmah’s Pick
40

Q1.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락음악을 즐겨 듣는 20대 초반 학생입니다!

Q2. 현재 스포티파이를 사용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으며 스포티파이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A. 주변에서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스포티파이를 추천하길래 궁금해져서 무료체험을 해봤는데 타 어플보다 좋다고 느껴서 매달 결제를 하게 됐습니다.

Q5. 스포티파이가 다른 음악 스트리밍 어플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앞서 말했듯이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같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잼 기능이 있다는 점과 스포티파이에 서 공식으로 만든 플레이리스트들에서 얻어갈게 많

다는 점이 차별화되는 것 같습니다.

Q6. 스포티파이를 사용하면서 이건 좀 개선됐으면 좋겠다! 하는 점이 있었나요?

A. 가끔 노래가 지직거리는 현상만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3.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스포티파이 기능을

2개만 고른다면 무엇일까요?

간단한 이유와 함께 소개해주세요!

A. 잼 기능과 라디오 기능입니다. 잼 기능은

스포티파이에서 친구를 맺은 유저와 같은 공간에

있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같이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음악을 공유하고 싶을 때 자주 이용합니다.

새로운 음악을 찾고 싶을 땐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취향에 맞을 만한 노래들이 자동으로 흘러나오는

라디오 기능을 자주 이용합니다.

Q4. 스포티파이를 사용하면서 기억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하신 적이 있나요?

A. 친구들과 잼 기능을 이용해 다양한 노래들을 번갈아가며 재생하면서 각자의 추억도 함께 공유했던 기억이 인상 깊습니다.

Q7. 스포티파이는 어떤 분들이 사용하면 가장 좋을까요?

A. 국내보다는 해외음악을 즐겨들으시는 분들께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Q8.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와 아티스트를 말씀해 주세요!

A. 라디오헤드의 Paranoid Android와 밴드 비틀즈를 가장 좋아합니다.

Identify Spotify
41

Swift <Paper Rings>

I like shiny things, but I’d marry you with paper

rings

Spotify 스포티파이를 견고히 하다 Spotify 분석 Spotify Korea의 현재상황 및 개선방안
Solidify
※글씨의 굵기: 스포티파이와 각 항목간의 연결강도 다양한 비쌈 외국 알잘딱깔센 무드 심플한 감상적인 흥미로운 1등 재밌는 혁신적인 이미지 기능 AI DJ 라디오 잼 캔버스 Wrapped 맞춤형 추천 신곡 레이더 디스커버 위클리 40억 개의 플레이리스트 8천만개의 곡 EQ 블렌드 팟캐스트 호환성 믹스 소셜 공유 브랜드 네임 Spot+ Identify 프리미엄 요금제 컬러 아이콘 슬로건 MUSIC FOR EVERYONE 브랜드 요소
연상 네트워크> 46 Spotify 분석
<Spotify 브랜드

<Spotify 개성>

Spotify가 만약 사람이라면?

스포티파이의 이미지와 유사한 유명인 가수 Lauv

• 나이: 28세

• 성별: 남자

• 직업: 꽃집 운영

• 좋아하는 음악 장르: 인디팝, 밴드 음악

• 좋아하는 아티스트: U2, Blur, Maroon 5

• 취미: 캠핑 하기, 콘서트 가기

• 성격: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고 활동적임, 동물을 좋아함

• 닮은 동물: 강아지

Spotify 개성 차트

있는

Solidify Spotify
무드
활동적인 친근한
다양한 흥미로운
47

<Spotify 브랜드 공명모델>

1개월 무료 체험 이후에도 유료 요금제 구독 스포티파이를 이용해 가사와 음악 소셜미디어에 공유 친구들에게 스포티파이 추천

다른 음악 추천 경로를 이용하지 않고 오직 스포티파이를 통해서만 음악을 추천받음 spotify codes와 spotify wrapped 등 스포티파이가 제공하고 있는 음악 이외의 기능들도 탐색해보며

음원과 플레이리스트 보유 수가 많음 기능이 다양함

요금제가 비쌈 문의가 불편함 음악 추천 알고리즘이 뛰어남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 1위 8천만개의 곡, 40억 개의 플레이리스트 학생과 패밀리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

팟캐스트 감상 가능

1개월 무료체험

광고 기반 무료 요금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초록색 (브랜드 컬러)

주파수를 연상하는 아이콘, Spot + Identify (브랜드 네임)

무드 있는 해외 인플루언서의 음악 매니아

재미있는 다양한 알잘딱깔센 나보다 날 더 잘 아는 흥미로운 다양한

소비자 중심의 혁신적인

‘Music for everyone’(슬로건) Spotify Wrapped 간단하지만 개성 있는 디자인 음악 추천

신선한 편리한 개성 있는 언제나 함께 하는 창의적인

자발적으로 전파
공명 판단 감정 성과 심상 현저함
48 Spotify 분석

X축:

<Spotify 브랜드 포지셔닝>

Solidify Spotify
요금제의 가격: 단일 요금제를 제공하는 애플뮤직과 유튜브 뮤직이 음악 무제한 듣기 + 오프라인 재생을 제공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요금제가 다양한 플랫폼의 요금제 가격은 단일 요금제의 조건과 유사한 음악 무제한 제공과 음악 무제한 + 오프라인 재생 요금제의 가격의 평균으로 측정함 * 유명한 11990원 평균 9650원 평균
평균10340원 8900원 가격
가격
평균
49
음악 추천으로 유명한 Y축: 요금제의 가격 (한국 기준)
9455원
높음
낮음 유명하지 않은
9400원
Solidify Spotify
FLETCHER
Next: Spotify Korea의 현재상황 및 개선방안
We started out as strangers, now we’re strangers again
<Strangers>

1. 비싼 요금제

11,990원

17,985원

8,690원

(부가세 포함)

(복수선택 가능 문항, 최대 2개)

기능의 다양성

기능의 편리함

음원

소비자들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스포티파이에 관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했을 때, 40%의 비율로 1위를 차지한 요인은 바로 ‘요금제의 가격’이었다. 현재

Spotify Korea의 현재상황 및 개선방안
스포티파이의 요금제를 살펴보면 8,690원의 베이직, 두명이 함께 결제하여 프리미엄 요금제를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17,985원의 듀오, 11,990원의 개인(프리미엄)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한국의 다른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의 요금제들을 살펴봤을 때, 스포티파이의 요금제는 평균에 비해 비싼
일반적으로 서비스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이 요금제의 가격이라는 점에서 비싼 요금제는 소비자들이 스포티파이를 시도해보기조차 어렵게 만드는 장벽이 될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현재 프리미엄 요금제 1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그 장벽을 낮추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체험기간이 끝난 뒤에도 소비자들이 스포티파이를 계속 이용하게 하려면 요금제에 대한 조금 더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필요해보인다. <스포티파이의 한국 요금제> 종류 가격 개인 듀오 베이직
편에 속한다. 소비자들이
14% 9% 40% 6% 13% 18% 1% 노래 추천의 질 플랫폼의 음질 요금제의
가격
기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
보유 수
(자체 설문조사, n=66)
52

개선방안 1: 다양한 요금제 도입하기

사실 스포티파이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한 요인 중 하나는 바로 광고 기반 무료 요금제이다. 하지만 한국에선 아직 저작권 문제 등으로 무료 요금제를 도입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보단 다른 방법으로 한국 소비자들이 가격 측면에서 메리트를 느끼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 다른 나라의 스포티파이 요금제는 한국보다 훨씬 다양하다는 것이다. 미국의 스포티파이 요금제는 학생들이 월 5.99 달러로 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는 학생 요금제와 월 16.99 달러로 최대 6명이 함께 가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 요금제가 있다. 패밀리

요금제를 6명이 함께 사용한다고 했을 때 한 명당 약 2.8달러, 한화로 약 3800원만 내면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이러한 요금제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여러가지 문제들로

다른 나라만큼 저렴하진 않을

편은 아니라는

Solidify Spotify
다른
점에서 학생 요금제와 패밀리 요금제를 통해 이보다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스포티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 사실상 기능적인 측면에서 뒤처지지 않는 스포티파이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요금제의 가격 조정은 사용하던
소비자들에게 있어서도 한국 스트리밍 플랫폼에 비해 음원 보유 수도 많고 노래 추천 기능으로 유명한 스포티파이로 분명 눈길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공명 판단 감정 성과 심상 현저함 학생과 패밀리 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제 1개월 무료 체험 광고 기반 무료 요금제 요금제가 비쌈 1개월 무료 체험 이후에도 유료 요금제 구독 <스포티파이 브랜드 공명 모델 - 요금제 측면> 스포티파이의 공명모델을 살펴보면, 광고 기반 무료 요금제의 부재와 비싼 요금제는 소비자들이 스포티파이에 대한 공명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게 만드는 높은 장벽이 되고 있다. 프리미엄 1개월 무료 체험이 끝난 이후에도 소비자들이 스포티파이를 계속 사용하게 되는 공명단계로 넘어가게 하려면 비싼 요금제를 감수할 만큼의 좋은 경험을 스포티파이에서 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스포티파이는 타 어플에 비해 훨씬 구체적으로 음악에 대한 연말결산을 제공하는 Spotify Wrapped, 전곡을 다 듣지 않아도 미리 짧게 들어보고 취향에 맞는 음악인지 먼저 판단할 수 있게 하는 하이라이트 등의 스포티파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능들을 내세워 소비자들과 소통해야 한다. 이는 스포티파이를 사용함으로써 단지 음악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나의 음악 경험에 대한 세심한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줌으로써 무료 체험을 사용 중인 소비자들로 하여금 스포티파이에 남아있게 되는 요인으로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53
수도 있겠지만, 한국의
플랫폼들의 요금제도 평균 9000원대로 저렴한
플랫폼이 있는
개선방안 2: 비싼 요금제를 넘어 공명으로

2. 한국은 아직 스포티파이가 낯설다

Spotify Korea의 현재상황 및 개선방안
알고 있지만 사용해보지 않았다 사용해본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이용하지 않고 있다 알고 있으며, 사용 중이다 모른다 45% 35% 14% 6% (자체 설문조사, n=66)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 대해 나는...> 54

<스포티파이를 알고 있지만, 사용해보지 않은 이유> <스포티파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이유>

(자체 설문조사, n=30) (자체 설문조사, n=23)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 관한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물어봤을 때, 응답자의 45%가 ‘스포티파이에 대해 알고 있지만 사용해보지 않았다’고 대답했으며, ‘사용해본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이용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5%였다. 즉 스포티파이는 한국에서 인지도는 어느 정도 구축돼 있지만,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 사람들이 주류인 것이다. 실제로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은 2023년 기준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의 점유율은 23년 기준 1% 대로 출시 이래로 계속 하위권에 속하고 있다.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차지에 크게 기여한 광고 기반 무료 요금제를 한국에선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다른 국가에 비해 비싼 요금제 등을 스포티파이의 한국 시장 점유율이 미진한 이유로 꼽을 수 있겠지만, 사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플랫폼이 있는 소비자들이 플랫폼을 굳이 바꾸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스포티파이를 알고 있지만 사용해보지는 않은 소비자들에게 그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응답자의 63%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자신이 사용하던 플랫폼에서 좋은 경험, 하다못해 나쁘지 않은 경험을 했다면 소비자들은 ‘굳이’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성과 더불어 스포티파이의

Solidify Spotify 20% 음악 스트리핑 플랫폼 미사용 13% 플랫폼 변경의 번거로움 7% 비싼 요금제 60% 기존에 사용하는 플랫폼을 바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30% 3개월 무료체험이 끝나서 17% 요금제가 비싸서 17% 기능이 복잡해서 17%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고 싶어져서 9% 기타 4% 4% 좋아하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더 이상 이용하고 싶지 않아서
노래가 많이 없어서
낮다는 점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스포티파이로의 변경에 대한 필요성을 더더욱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 만일 가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잠깐 플랫폼을 바꾸더라도 체험기간 이후에는 기존의 플랫폼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기 쉽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스포티파이를 예전에 사용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그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 응답자의 30%는 ‘3개월 무료 체험이 끝났기 때문’이라고 대답했고, 17%는 ‘비싼 요금제’, 또 다른 17%는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고 싶어져서’라고 대답했다. 체험기간 이후에도 스포티파이에 ‘굳이’ 남아있을 이유를 느끼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스포티파이는 그 ‘굳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한국을 알아야 한다. 55
비교적 늦은 한국 출시로 인해 브랜드에 대한 친숙도가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나만 아는 노래 vs 모두가 다 아는 노래>

69%의 응답: 나만 아는 노래가 좋다

(자체 설문조사, n=66)

‘나만

알아야 되는데’

유튜브의 노래 추천 영상에서 항상 보게 되는 댓글이다. 뿐만 아니라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음악 관련 계정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 계정들의 릴스에 들어가면 댓글엔 자신의 음악 지식을 소위 ‘

뽐내는’ 내용들이 허다하다. 내가 여기서 깨달은 바는 한국 사람들은 ‘나만 알고 있는 노래’에 대한 부심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남들은 잘 알지 못하는 노래를 나는 알고 있다’는 것에 대한 묘한

자부심과 우월감을 느끼다가 그 노래가 알고보니 유명한 노래였다는 걸 알게 되면 약간의 실망감을 느끼게 된다. 자체 설문조사에서 둘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나만 아는 노래가 좋은지 혹은 모두가 다 아는 대중적인 노래가 좋은지에 대해서 질문했을 때 응답자의 69%가 ‘나만 아는 노래가 좋다’고 답변했다. 신기한 것은 이러한 경향성이 유독 한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가수의 영상에는‘They’re so underrated’라는 댓글이 많은 반면 한국 무명가수의 영상에는‘뜨지마’라는 댓글이 빈번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스포티파이는 이러한 한국의 경향성에 주목해야 한다. 한국 사람들은 나만 아는 노래를 좋아하고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아티스트의 월별 청취자 수로 증명할 수 있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들을 추천해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포티파이가 새 위클리 추천곡, 신곡 레이더 등의 사용자 맞춤 플레이리스트와 함께‘남들

Spotify Korea의 현재상황 및 개선방안
다 아는 노래 말고, 나만 아는 노래면 좋잖아.’라는
이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스포티파이는 나를 이해한다’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좋잖아
메시지를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시킨다면
될 것이다. 개선방안 1: 남들 다 아는 노래 말고, 나만 아는 노래면
69% 31%
56

개선방안 2: 조금 더 친근한 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 공명 모델 - 심상과 감정 측면>

1개월 무료 체험 이후에도 유료 요금제 구독 스포티파이를 이용해 가사와 음악 소셜미디어에 공유 친구들에게 스포티파이 추천 다른 음악 추천 경로를 이용하지 않고 오직 스포티파이를 통해서만 음악을 추천받음 spotify codes와 spotify wrapped 등 스포티파이가 제공하고 있는 음악 이외의 기능들도 탐색해보며 자발적으로 전파

무드 있는 해외 인플루언서의

나보다 날 더 잘 아는 흥미로운 다양한

신선한 편리한 개성 있는 언제나 함께 하는 창의적인

스포티파이의 브랜드 공명 모델을 살펴보면, 심상과 감정 측면에서 소비자들은 스포티파이의 기능적인 측면에 대해선 ‘다양한’, ‘재미있는’, ‘알잘딱깔센 (좋은 음악 추천)’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감정 측면을 살펴보면 ‘해외 인플루언서의’, ‘음악 매니아’ 등 스포티파이를 사용하는 타인에 대해 설명하는 키워드가 보이며 스포티파이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 대한 키워드는

Solidify Spotify 공명 판단
성과 심상
감정
현저함
재미있는 다양한 알잘딱깔센
되기
즉, 소비자들은 스포티파이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해선 친근함을 가지고 있진 않은
대해선 스포티파이가 한국에 비교적 늦게 출시됐다는 점도 한몫하지만, 스포티파이의 광고를 살펴보면 소비자들에게 스포티파이만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인식하게 할 요소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스포티파이에 대해 친근감을 가지고 스포티파이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한 팬이 되게 하려면 소비자들이 스포티파이를 경험하게 되는 모든 지점에 스포티파이의 브랜드 컬러인 초록, 주파수를 연상하는 아이콘 등 스포티파이가 가지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57
많지 않다.
것이다. 이에

3. 한정적인 기능 소구

현재 스포티파이는 한국에서 주로 브랜드 PR에 초점을 맞추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따라서 기능에 대해 소구하는 광고는 사용자 맞춤형 플레이리스트인 위클리 추천곡과 타임캡슐에 대한 것뿐인데, 이는 다른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는 기능들을 상당히 많이 지니고 있는

스포티파이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한정적인 범위에서 소구를 하고 있다는 아쉬움을 남긴다.

따라서 스포티파이는 현재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기능들을 조금 더 노출시킬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해보인다.

<새로운 음악을 찾고 싶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복수선택 가능 문항, 최대 2개)

노래 추천 영상 시청 (ex. 유튜브, 인스타그램)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의 순위차트 이용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의

노래 추천 기능 사용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의 최신 음악 카테고리 이용

친구에게 노래를 추천 받음 나와 친구의 취향이 담겨 있는

(자체 설문조사, n=66)

Spotify Korea의 현재상황 및 개선방안 39% 13% 42% 6% 2%
함께 실시간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Jam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스포티파이> <오직, 나만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사용자 맞춤형 플레이리스트 (신곡 레이더, 새 위클리 추천곡, 믹스)
Blend 플레이리스트 친구들과
개선방안: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기능 드러내기
58

개선방안: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기능

눈길을 스포티파이로

것만으로는 할 수 없는 경험들을 스포티파이는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강하게 어필해야 하고, 그 결과 그러한 욕구를 가지고

있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있어서도 없던 욕구를 새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예를

들어, 사용자 맞춤형 플레이리스트인 신곡 레이더, 믹스 등이나 사용자의 1년간 음악 생활을

분석해주는 Spotify Wrapped 등 사용자마다 다른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는 스포티파이의 기능을 광고에 지속적으로 삽입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스포티파이를 사용하면 나만을 위한 음악을 찾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이다. 스포티파이를 통해 쌓을 수 있는 또다른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그건 바로 친구와 함께 하는 기능일텐데, 스포티파이에는 Blend 플레이리스트나 Jam 기능 등 친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다양하게 있다. 온오프라인에 관계 없이이 친구와 함께 노래를 들으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공유하고, 동시에 자신이 듣는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은 스포티파이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하기 힘든 특별한 경험이다. 따라서 이러한 메시지들을 스포티파이가 진행하고 있던 기존의

될 수 있다.

Solidify Spotify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들은 새로운 음악을 찾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의 노래 추천 기능을 사용하거나 인터넷의 노래 추천 영상을 주로 시청한다는 점을 알아냈다. 인터넷의
추천 영상은 ‘나를 위한 음악’이라기엔 내 취향보단 음악을
있으며 오직 음악을 듣는 것을 제외하곤 다른 활동을
노래
고른 사람, 즉 다른 사람의 취향이 더 반영돼
할 수 없다. 따라서 해당 소비자들의
돌리게 하려면 다른 사람의 플레이리스트를 듣는
녹여낸다면
않고 있던
감성적 광고에
주로 노래 추천 영상을 통해서 음악을 듣거나 기존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지
소비자들에게 있어서도 강력한 어필 포인트가
드러내기 59

TV Girl <Lovers Rock>

Because love can burn like

a cigarette And leave you alone with nothing

CLOSING

됐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지 감이 잡혔기 때문이다. 다른 과제들과 병행하면서 브랜드북을 만드는 것이 힘들지 않았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어쩌면 평생 남게 될 의미있는 것을 내 힘으로 만들어냈다는 것에 큰 뿌듯함을 느낀다. 인터뷰에 응해준 Maddie, Dlfmah에게 정말 고맙고, 이외에도 내가 브랜드북을 만들면서 조언을 구했던 친구들에게도 고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인생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친 존재 중 하나이며 이 과제를 마지막까지 완성시킬 수 있게 해준, 내가 사랑하는 이 브랜드북의 주인공인 스포티파이에게 감사하다.

어떤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었다. 그런데 내가 하루도 빠짐없이 사용하는 스포티파이를 딱 떠올리고 난 다음부턴 생각보다 답은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브랜드북이 그동안
창구가 되어줄 것 같다는 생각에 기대가
개강 전부터 브랜드북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가까이에
내가 이 앱을 사용하면서 느끼고 경험했던 모든 것을 다 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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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옥은서
Sources 스포티파이 앱,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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