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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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부 사상체질과 꼴에너지 5. 꼴에너지의 활용

꼴은 앞서 설명한 수맥파 등 각종 유해지기를 차단 또는 완화하는데 사용하는 것 외에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으니 구체적으로 설명하려고 한다.

인체 및 기타 물질에 대한 보사법 보사법이라 함은 넘치면 덜어내고 모자라면 채워 넣음으로써 균형을 잡는 모든 방법을 일컫는다. 침을 놓을 때 경락에 대한 보사를 많이 하므로 침법에만 보사법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지 않다. 식이요법, 한약, 양약 등 모든 치료법은 결국 인체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보사법인 것이다. 꼴에너지를 가지고도 적절한 보사를 할 수 있다. 음양과 오행을 이용해 그 사람이나 물질에 맞는 꼴을 가지면 음양 조화의 원리와 상생상극의 원리가 작용해 보사가 이루어진다. 건강과 행운을 주는 좋은 기운이 꼴의 주변에 모여 유익한 공간에너지(꼴에너지)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경우 자신의 몸에 맞는 꼴을 반창고나 종이테이프에 그려서 결리거나 경혈 중 눌러서 아픈 곳에 붙이면 급성일수록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꼴이 음양오행에 모두 맞으면 제일 좋고 아니면 사상체질에 맞는 것만 골라 붙여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꼴에너지의 효과는 생각보다 꽤 크므로 한번 시도해보기 바란다. 약국에서 부직포테이프를 사서 그 위에 앞에 예시한 도형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볼펜으로 그려 그것을 잘라 아픈 곳 어디에나 붙이면 된다. 저렴한 돈(천 원 가량)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먼저 오링테스트나 완력테스트를 사용하여 사상 체질을 가려낸다. 오행을 구별할 때에는 방사탐지법으로 판단하면 된다. 태음인으로 판정되었다면 태음인 도형 중에서 방사탐지법으로 자신에게 제일 좋은 것을 골라낸다. 그 도형을 부직포테이프나 반창고 위에 그려 아픈 곳에 붙이면 된다. 만약 그 도형이 ○라면, ○를 부직포테이프 위에 그려 가위로 잘라낸다. 아픈 곳이 나으면 떼어내면 되는데, 이틀에 한 번 정도 새것으로 바꿔 붙여주면 좋다.

경락의 허실 검사


경락은 인체 생체기의 흐름 통로이다. 그 통로에서 흐르는 흐름의 세기가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해당 경락의 허실이 결정된다. 만일 흐름의 세기를 0 에서 100 까지라고 가정하고 정상흐름의 세기가 50 이라면 50 을 넘으면 실하고(너무 세고) 50 미만이면 허한(너무 약한) 것이다. 약 40 이하나 60 이상이면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측정 방법에는 전통적으로 쓰여온 맥진법(손목의 맥을 짚어 진단하는 법)이 있는데, 전에는 스승과 제자 사이에 도제식으로 그 비법이 이어져 왔으나 지금은 대학에서 한 스승이 수십 명을 동시에 가르치기 때문에 그 정확도에 문제가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경락의 흐름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는 기계가 계속 고안되고 있 다. 양도락기나 메리디안(MERIDIAN) 생기능 진료기 같은 것들이 사람의 맥진법을 조금씩 대체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는 사상에서 나타나는 기의 흐름을 이용한 경락의 허실 검사방법을 살펴보겠다. 이 방법은 경락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다. 먼저, 막대자석이나 1 자형 건전지 또는 1 2(종이에 1, 2 를 쓴 다음 오려낸 것ㅡ종이 크기는 가로 2cm 세로 1cm 를 넘지 않는다)를 준비한다. 둘째, 인체 경락도에서 해보고자 하는 경락을 선정해 경락이 어디로 어떻게 흐르는가를 점검한다. 셋째, 선정한 경락이 흐르는 어느 한 지점을 선택한다. 넷째, 피실험자의 자세를 일정하게 한 후 완력테스트나 오링테스트를 한 다음 그 힘을 잘 기억한다. 다섯째, 세 번째에서 선정한 지점에 경락이 흐르는 방향으로 1 2 를 설치한다. 기의 흐름에는 1→2, N→S, +→-가 있는데, 세 가지 흐름 모두 효과가 있으나 여기서는 꼴을 사용하므로 1 2 를 선택했다. 독자들은 세 가지를 모두 해보기 바란다. 1 2 를 놓았으면 다시 완력테스트나 오링테스트를 한다. 이때 나타난 힘의 크기를 네 번째에서 아무것도 놓지 않고 검사했을 때의 힘의 크기와 비교해 본다. 이때 힘이 세어졌으면 해당 경락이 허한 상태이다. 힘이 세어진 것은 몸이 균형을 찾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경락이 흐르는 방향에 1 2 로 흐름을 보태주어 균형을 찾은 것이므로 원래 흐르는 힘이 정상 상태보다 약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때의 경락의 상태는 허한 상태라고 판정하는 것이다. 반대로 이때 힘이 약해졌으면 해당 경락이 실한 상태이다. 그 이유는 힘이 약해진 것은 몸이 균형을 더 잃었다는 것인데, 경락이 흐르는 방향에 1 2 로 흐름을 보태주어 균형을 더 잃게 한 것이므로 원래 흐르는 힘이 정상상태보다 더 강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때의 경락의 상태는 실한 상태라고 판정한다.


여섯째, 다섯 번째에서 행한 검사로 판정을 끝내도 되지만 마지막으로 결과를 재확인하고 또 경락의 허실의 개념을 확실히 파악하가 위하여 한 가지 검사를 추가한다. 세 번째에서 선정한 지점에 경락이 흐르는 반대 방향으로 1 2 를 설치한다. 다시 완력테스트나 오링테스트를 해서 나타난 힘의 크기를 네 번째에서 아무것도 놓지 않고 검사했을 때의 힘의 크기와 비교해 본다. 이때 힘이 세어졌으면 해당 경락이 실한 상태이나 힘이 세어진 것은 몸이 균형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경락이 흐르는 반대방향으로 1 2 를 놓았기 때문에 해당 경락의 흐름의 세기를 감소시켜 균형 상태가 된 것이다. 이것은 원래 흐르는 힘이 정상상태보다 강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때의 경락의 흐름 상태는 실한 상태라고 판정한다. 반대로 이때 힘이 약해졌으면 해당 경락이 허한 상태이다. 그 이유는 독자들이 생각해보기 바란다.

다섯 번째 검사와 여섯 번째 검사는 방향을 반대로 놓고 하는 검사이므로 서로 점검하는 좋은 수단이 된다. 만약 같은 경락이라면 반드시 반대 결과가 나와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검사를 잘못했든가 아니면 필자의 주장이 틀렸든가 둘 중의 하나이다. 정확하게 검사를 해서 경락의 허실을 파악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기 바란다. 음식이나 금속 등을 손에 놓고 하는 검사보다는 완력이나 오링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므로 초심자도 구별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경락 보사법 실행 침이나 레이저 대신 자석, 건건지, 1 2(앞에서 설명한 여러 기 흐름 중 하나)를 이용해서 경락에 대한 보사가 가능하다. 어설프게 잘못 놓는 침보다는 효과도 좋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아프지 않다는 것이다. 또 값도 싸고 사용이 편리하다. 바로 앞에서 경락의 허실을 파악한 다음 허한 경락은 보해주고 실한 경락은 사해주면 된다. 보한다는 것은 더해주는 것이므로 경락의 흐름방향대로 1 2 를 해당 경락의 경혈 위에 붙이면 되고 사한다는 것은 덜어내는 것이므로 경락의 흐름 반대 방향으로 1 2 를 붙이면 된다. 실제로 보사법을 쓸 때에는 1 2 를 붙였을 때 완력이나 오링이 강해지는 방향으로 붙이면 된다. 그러면 보사법의 이론에 맞춘 결과와 일치한다. 1 2 를 붙일 때는 종이에 써서 테이프로 붙여도 되지만 부직포테이프 위에 써서 잘라 붙이면 아주 실용적이다. 1 2 를 붙이는 시간은 한 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걸어도 두 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경락의 상태마다 다르긴 하지만 붙인 상태에서 한 시간을 넘어서기 시작하면 그 경락의 허실이 반대로 바뀔 정도로 그 효과가 강력하다. 하루에 두 번 붙이는 것이 좋다.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이므로 어떤 질병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증상 다스리기 압통점이나 염증이 있는 곳 또는 결리는 곳에

(1 쪽이 피부에 닿고 2 는 1 위에

붙인 상태 : 부직포 테이프를 가로 1cm 세로 1cm 정도로 잘라 두 개를 만들어 각각 1 과 2 를 쓴 다음 1 이 쓰여진 테이프 위에 2 가 쓰여진 테이프를 그대로 겹쳐 붙이면 된다)를 붙이면 탁한 기운을 배출하는 사법(瀉法)의 기능을 한다. 침의 사법과 같으나 침과 달리 아프지 않고 효과는 더욱 뛰어나다. 대개 하루 정도 붙였다가 떼고 하루걸러 붙이면 된다. 간염은 간, 신장염은 신장, 암은 각 해당 부위에 붙이면 된다. 급성으로 생긴 병은 매우 빨리 낫는다. 허한 경혈을 찾아 보법(補法)을 쓰고자 할 때에는

(2 쪽이 피부에 닿고 1 은 2 위에

붙인 상태)를 붙인다. 대기의 기운을 주입하는 기능을 하므로 침의 보법과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효과도 탁월하다. 아프지 않으므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허한 것과 실한 것을 구별하는 방법은 방사탐지법(부록 활용)이나 오링테스트 등 근육역학을 이용하면 된다.

에너지 전송, 각종 회로설계의 효율화 에너지 전송 설비에 적합한 꼴을 덧불여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각종 회로를 설계할 때 음양오행의 기운을 맞추어 소음 등 각종 비효율을 제거하고 보다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전기에너지를 보내는 고압전선 위에 전기가 흘러가는 방향으로 1 2 를 붙여주면 좋고, 정밀한 회로에도 그것들의 사상체질에 맞는 꼴을 붙여주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정확한 꼴을 찾고자 할 때는 먼저 오링이나 완력테스트를 이용해 사상 체질을 가린다. 무생물이므로 먼저 대상물체에 손을 대고 검사한 다음, 대상물체에 꼴이나 물질을 하나씩 올려놓으며 이전과의 힘의 차이를 확인하여 꼴들을 골라낸다. 그 다음에는 방사탐지법을 사용해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꼴을 골라낸다. 사상체질을 가리기가 어려우면 아래에 예시하는 두 개의 꼴을 붙인다. 사상체질에 해당하는 기운은 서로 상쇄되고 원래의 기능만 남아 나쁜 기운을 줄이고 좋은 기운을 늘릴 수 있다.

나쁜기운을 줄이고 좋은 기운을 늘리는 꼴

사상체질 분류 사상체질에 맞는 도형을 골라 손이나 몸에 대고 완력테스트나 오링테스트를 하면 사상체질을 진단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①

로 검사할 때 힘이 증가하면 태양인 힘이 감소하면 태음인 힘이 그대로면 소양인이나 소음인

로 검사할 때 힘이 늘면 태음인 힘이 줄면 태양인 힘이 그대로면 소양인이나 소음인

로 검사할 때 힘이 늘면 소양인 힘이 줄면 소음인 힘이 그대로면 태양인이나 태음인

로 검사할 때 힘이 늘면 소음인 힘이 줄면 소양인 힘이 그대로면 태양인이나 태음인


그런데 이때

는 태음인이 보라색 펜으로 보라색 종이 위에 그려놓은 것이 좋다.꼴

연구는 생각보다 까다롭다. 꼴을 종이에 그린다면 꼴의 종류를 따지기 전에 종이의 재질, 종이의 색, 그리는 볼펜이나 물감의 색, 그리는 사람의 기운 등을 헤아려야 한다. 꼴 외에는 모든 변수를 제외해야 정확히 꼴값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이다. 만든 꼴에너지의 힘의 세기는, 꼴>사람의 기>재질>색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래서 때는 『

를 그릴

(태양인 꼴 ) + 보라색(태양인 색) + 태음인이 그린 기운(태양인 기) = 태양인에게

좋은 기』가 되게 그려야 사상체질 진단을 정확히 할 수 있다. 소양기와 소음기는 없고 태양인에게 좋은 기만 남기 때문이다. 를 그릴 때는 태양인이 흰색 펜으로 흰색 종이 위에 그리는 것이 좋다. 그러면 소양기이나 소음기는 전혀 없고 태음인에게 좋은 기만 남는다. 를 그릴 때는 소음인이 검은색 펜으로 파란색 종이 위에 그리는 것이 좋다. 그러면 태양기와 태음기는 없고 소양인에게 좋은 기만 남는다. 를 그릴 때는 소양인이 빨간색으로 노란색 종이 위에 그리는 것이 좋다. 태양기와 태음기는 없고 소음인에게 좋은 기만 남는다.

농산물, 공산품의 생산성 증가 일본은 꼴을 이용한 기제품들이 많고 매스컴에서 꼴연구가를 소개하는 등 꼴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들의 연구는 이론적 접근보다는 기능적 접근을 하는 것이 주된

경향이다.

예를 들어 피라미드꼴을 이용했더니 농사가 잘 되었다든가, 무우에 꼴을 붙였더니 보통보다 2 배 이상 큰 것이 수확되었고 생산량이 10 퍼센트 이상 증가했다는 등의 연구결과가 주로 발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김영태 박사와 유상구 박사가, 피라미드와 히란야는 대장균의 생존을 억제하나 삼태극 문양은 오히려 대장균의 생존을 촉진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농산물이나 공작기계에 모자란 기운을 보충해 주는 꼴을 보태준다면 균형 잡힌 기운이 생산성과 생산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농산물의 경우에는 토지에다 직접 꼴을 놓든가 아니면 꼴을 물에 담가 8 시간 이상 지난 뒤 그 물을 뿌려주면 된다. 공작기계의 경우에는 기계에 직접 꼴을 놓는 방법과 공장 내부에 꼴을 놓는 방법이 있다. 이 경우 유해지기도 차단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정밀한 기계나 예민한 동식물일수록 유해지기를 차단하고 그 기계나 품종에 맞는 꼴을 붙여준다면 아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꼴 선택 방법은 먼저 동물, 식물 또는 기계의 사상체질을 판별한다. 그 다음 이 책에서 예시한 사상체질에 맞는 꼴들을 찾아 그 중에서 제일 적합한 것을 방사탐지법으로 찾아내면 된다.


새로 에너지 흐름 만들기 사상의 특성을 이용해 사상체질별 물질을 잘 배열하면 새로운 에너지의 흐름이 생기고 그 방향을 조절할 수 있음을 유해지기 차단법에서 살펴보았다. 꼴에너지도 사상체질별로 나눌 수 있으므로 꼴을 잘 배열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에너지의 흐름을 만들 수 있다.

음택과 양택의 기운 다스리기 집터나 묘터에 주인에게 맞는 기운을 가진 꼴을 묻거나 집안이나 관 옆에 놓으면 편안하고 좋은 기운이 그 터에 감돌게 된다. 인도에서는 특정 얀트라를 흙으로 구워 집을 짓기 전에 터를 정화하기 위해 묻었었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권세있는 자가 죽으면 부장품을 같이 묻었는데, 그 중에는 묘터를 정화시키고 좋은 땅기운을 증진시키기 위한 부장품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물질(살았거나 죽었거나 무생물이거나)은 주변 기와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따라서 주변에 대지를 포함한 공간에너지의 좋은 기가 모이면


모일수록 그 에너지를 받아들여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행운과 건강을 얻을 확률이 그 만큼 높아지게 된다. 터를 정화하고 좋은 기운을 모으는 꼴을 만들 때에는 재질과 색상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소양인은 은에다가 자신에게 맞는 꼴을 새긴다. 부부가 사상체질이 서로 반대일 때는 자신에게 맞는 꼴이 상대방에게는 나쁠 수도 있으니 그 꼴을 자기 베개 밑에 놓고 자면 된다. 자기 체질을 모를 경우에는 나쁜 기운을 줄이고 좋은 기운을 늘리는 두 가지의 꼴을 나란히 붙이는 것이 좋다.

건강과 행운을 주는 건축물 짓기 이제는 건축물을 지을 때 실용성과 아름다움 외에 건축물의 꼴이 가지는 기능을 생각해야 한다. 건축주와 잘 어울리는 꼴을 고려한 건축물은 어쩌면 가장 적극적이고 현대적인 풍수일 수 있을 것이다. 좋은 터에 좋은 기를 증진시키고 건축물마저 좋은 기운이 감돌게 짓는다면 최상의 명당이 될 것이다.

전자파 차단 및 감소 각종 전자제품과 기기, 휴대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자파라는 새로운 위험요인이 부각되고 있다. 전자파는 꼴을 이용하면 완전히 차단되지는 못해도 많이 정화시킬 수 있다. 본인의 사상체질에 맞는 꼴을 선택해 해당 전자제품에 올려놓든가 붙여놓으면 된다. 꼴을 붙이기 전과 붙인 후에 오링이나 완력테스트를 해보면 확실한 차이가 난다. 사상체질에 맞는 것을 붙였을 때는 힘이 증가한다. 아래의 나쁜 기운을 정화하는 꼴과 자신에게 맞는 꼴을 잘 조합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자파가 꼴에너지와 공명을 일으켜 자신에게 좋은 기운이 많이 유입되기 때문이다. 체질 분류에 자신이 없을 때는 나쁜 기운을 정화하는 두 개의 꼴을 같이 사용하면 체질적인 특성은 사라지고(하나는 소양기를 가졌고, 하나는 소음기를 가졌기 때문에 사상 체질적인 기운이 서로 중화된다), 나쁜 기운은 줄이고 좋은 기운은 늘리는 기능적인 특성만 남으니 안심하고 사용하도 좋다. 전자파가 정화되었는지 확인하려면 방사탐지법 외에도 완력테스트나 오링테스트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런데 전자파는 검사자, 피검사자 모두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검사자 혼자 완력테스트를 하는 것이 제일 좋고 꼭 오링테스트를 하고 싶으면 의념을 써서 주파수를 다음과 같이 맞추어야 한다. “전자파가 중화되고 있으면 오링이 강해져라”. 완력이나 오링이 강해지면 전자파 정화 효과가 있는 것이고 약해지면 도리어 나쁜 것이며 그대로면 아무 효과도 없는 것이다. 방사탐지법에서는 “전자파 정화 효과가 있으면 탐사 도구는 움직이라”하여 주파수를 맞추면 된다.


소리를 이용한 치료나 생산성의 증가 우리는 늘 각종 음악과 소리 등을 접하며 살고 있다. 텔레비전이나 음향 기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비롯하여 냉장고, 컴퓨터에서 나오는 진동 소리 등 가히 소리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그러한 소리도 관리만 잘한다면 좋은 에너지를 끌어올 수 있다. 자연의 소리, 클래식 음악, 흥겨운 민요 등이 심신의 치료나 농작물의 작황, 가축의 질 좋은 성장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매스컴을 통해 보도된 적이 있다. 또 동 • 서양 모두 주문, 주술, 만트라 등이 전해져오고 있다. 어떤 형태의 소리든 나름대로의 파동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그 파동과 공명하는 것에 영향을 주게 된다. 소리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끌어오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여기서는 꼴을 이용한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에게 맞는 꼴을 골라 소리가 나는 모든 곳에 붙인다. 그러면 소리의 파동과 꼴에너지의 파동이 조화를 이뤄 소리의 파동이 전달되는 곳으로 꼴에너지의 파동도 같이 실어 보낸다. 그러면 꼴을 붙이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좋은 에너지를 가진 소리를 듣게 되므로 정서 안정이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음향기기에 좋은 꼴을 붙이고 작물이나 가축 등에게 음악을 틀어주면 그것들에게 좋은 에너지가 퍼져 성장, 생육의 질 등에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좋은 꼴을 고르는 요령은 작물이나 가축의 사상체질을 알아낸 다음, 방사탐지법을 이용해 그 체질에 맞는 꼴을 찾으면 된다. 앞서 설명한 나쁜 기운을 줄이고 좋은 기운을 늘리는 도형을 같이 붙여주면 더욱 좋다.

좋은 물 만들기 물은 주변의 기운을 잘 흡수하는 특성을 가진 물질이다. 그 성질을 이용하여 물에다 좋은 에너지를 입력해 소위 파동수라는 물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한창이다. 어떤 질 좋은 에너지가 입력되는가가 관건인데, 보통 파동수, 육각수, 자화수, 자화 육각수 등이 있다. 자신에게 맞는 물을 만도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여기서는 꼴을 이용하는 방법만 간단히 설명한다. 자신의 기운에 맞는, 자신에게 모자라는 기운을 보충 하는 꼴을 골라 자신에게 맞는 색 위에 그린 다음 깨끗한 물을 담은 용기에 붙인다. 그리고 나서 적어도 8 시간이 지난 다음 마시면 된다. 자신에게 맞는 아주 질 좋은 파동수이므로 몸의 균형을 잡아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식물이나 동물은 그것에 맞는 좋은 꼴을 선택해 물통에 붙였다가 하룻밤이 지난 뒤 물을 주면 작황이나 맛 그리고 육질 등이 좋아지고 세균의 감염이나 잔병치레도 줄어들 것이다.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 면도날이 재생된다. • 우유가 요구르트가 된다. • 건전지가 충전된다.


• 담배가 순해진다. • 술맛이 그윽해지고 빨리 깬다. • 명상이나 수행에 도움이 된다. • 불면증치료 및 각종 난치병이 개선된다. • 세탁 효과가 증대된다. • 저리거나 결린 곳이 낫는다. • 고혈압이 개선된다. • 운동 경기력이 향상된다. • 집중력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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