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 건강법』 설영상 저 / 태웅출판사 / 1995년 10월
책소개 『동무 이제마의 사상 체질론을 알기 쉽게 풀이한 책』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 선생이 주창 한 '인간은 네 가지 체질(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 있고 각 체질에 맞는 물질이 따로 있다'는 것은 사실 그 자체이다. 사상체질론은 자연의 질서 그 자체 중의 하나이다. 또한 사상 체질론은 인간이 자기 체질에 맞는 물질을 선택함으로써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증가시켜 병 없 이 오래 사는 방법을 제시한 인간 중심의 이론이다. 인류의 기원 아래 많은 의학지식이 있어 왔으나 어느 것이든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없고 일부에게는 영향이 없거나 도리어 해로운 경 우도 있다.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치료법은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 사상체질론의 중 요성이 있다. 사상체질론 자체가 새로운, 훌륭한 이론이기도 하지만 이 이론을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각종 치료법들을 체질별로 정확하게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각종 치료법들을 체질별로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상체질론은 누구나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이론인 셈이다. 앞으로 사상체질론을 통해 자연치유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이 난치병과 불치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저자소개 : 설영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중퇴하고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참나찾기수련원 원장, 형상에너지연구소 소장, 도안계풍수지리학회 회장, 한국정신과학학회(사) 잠재능력분과 위원장, 한국정신과학학회(사) 부설 정신과학문화원 원장, 기탐지평가사 심사위 원, 전 원업홀딩스(주) 대표이사, 전 동방대학원대학교 자연치유학과 겸임교수이며, 대학, 연구 소, 기업, 학회 등에서 늘 자유롭고 행복한 삶, 경영의 주체와 객체인 인간탐구, 행복만들기, 운명과 행복, 氣, 사상체질과 수맥, 풍수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다.
현재 정신과학문화원에서
참나찾기 강좌를 하고 있다.
머리말 필자는 작년(1994년) 3월 『사상체질 바르게 압시다』라는 졸저를 발표했다. 책이 출간된 뒤로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주시고 또한 도움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필자는 꽤 큰 보람을 느꼈 다. 이제껏 체질을 잘못 알고 몇 년씩 치료했기 때문에 별 효과를 못 느꼈었는데 이제 제대로 하니 속이 편하고 몸이 가벼워진다는 분들이 있었고, 잘못 분류된 체질식품대로 먹은 후 몸이 나빠졌었기 때문에 사상의학은 잘못됐다고 여겼는데, 제대로 실천하니 건강도 좋아지고 얼굴 피부도 깨끗해지더라는 분들도 상당수였다. 심지어는 한의사도 자기 체질을 반대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었다. 이 같은 경우는 모 대학 부속 한방병원에서도 체질진단의 오류가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설문이나 성격, 신체형태 등으로만 평가해서는 틀릴 확률이 있다. 필자는 또한 많 은 분으로부터 책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많이 해주고 체질별로 택할 음식, 색 등을 구 체적으로 상세히 써달라는 당부를 받았다. 필력이 모자라기 때문에 몇 차례 망설이다가 평가는 독자들께 맡기고 감히 다시 필을 들어 본 다. 필자는 동무(東武)이제마 선생님의 사상의학에 흠뻑 빠져있기 때문에 사상의학이 의학에서만 끝나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래서 사상의학이라는 표현보다는 사상체질론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추측컨대 앞으로는 의학, 생물학, 유전자공학, 물리학, 건축학, 경영학, 영양학 등 인간과 관련 된 모든 분야에 적용될 큰 이론이요, 지도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한의학 등 동양학문의 과학 성 확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체질에 맞는 건강법을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고자 하므로 세계 각국에서 쓰이고 있는 건강법 중에서 대표적인 것들을 사상체질론에 맞춰서 재해석해 제시함으로써 사상체질론 의 범위를 건강의 범위에서나마 넓게 확장해 보고자 한다. 아울러 이제마 선생님의 사상의학 중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고 "인간은 네 가지 체질이 있다"라는 명제를 큰 패러다임으로 승화 시켜 약재만을 사상체질론의 대상으로 국한시키지 않고 식품, 색깔 등의 모든 물질을 사상체 질론의 범위에 포함시켜 설명하기로 한다. 이렇게 하는 주된 이유는 병이 났다든가 몸이 탈이 나는 것은 환자 본인이 이제껏 생활을 잘 못해왔기 때문이고,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하는데 그러려면 어떤 습관이 좋은 습관인지 폭넓게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설명하고자 하는 내용이 종류가 많 아 다양하기는 해도 깊이가 좀 떨어지는 해석이 될 수도 있으나 그렇게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일반성과 범용성에서 도리어 사상체질론의 깊이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 믿는다. "모든 물질은 에너지이다. 그런데 그 에너지의 사용은 사상체질론의 적용을 받는다." 이 문구는 필자가 즐겨 유용하는데, 확장된 사상체질론의 단적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올바른 건강법은 어느 것이나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 에, 어떤 건강법이 자연의 순리(창조주의 섭리)에 합당한 건강법이고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증 가시킬 수 있는가 살펴보아야 한다. 그러면 이 책의 주된 내용이며 모든 의학의 근본 원리라고 하는 사상체질론은 과연 어떠한가? 인류의 기원 이래 많은 의학지식이 있어 왔으나 어느 것이든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없고 일부 에게는 양항이 없거나 도리어 해로운 경우도 있다.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치료법은 없다고 보 아야 할 것이다. 여기에 사상체질론의 중요성이 있다. 사상체질론 자체가 새로운 훌륭한 이론이기도 하지만 이 이론을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각종 치 료법들을 체질별로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상체질론 은 누구나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이론인 셈이다. ‘인간은 네 가지 체질이 있고 각 체질에 맞는 물질이 따로 있다’는 것은 사실 그 자체이다. 인 간이 만든 이론이 아니고 원래부터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을 인간이 발견한 것 뿐이다. 따라서 사상체질론은 자연의 질서 그 자체 중의 하나이다. 또한 사상체질론은 인간이 자기 체질에 맞는 물질을 선택함으로써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증가 시켜 병 없이 오래 사는 방법을 제시한 인간중심의 이론이다. 물질을 분류하는 기준이 인간의 체질이라 함은 인간은 여러 물질 중 하나이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하나이며, 인간을 모르고서 는 다른 물질도 완전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필자는 사상체질론 이야말로 신의 섭리 중 하나이며, 신이 인간에게 준 큰 선물이라 고 믿고 있다.
따라서 필자는 앞으로 사상체질론을 통해 자연치유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이 난치 병과 불치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사상체질론의 보급에 조그만 정성을 바치 고자 한다. 출판을 맡아주신 조종덕 사장님께 큰 감사드리고 더욱 발전하셔서 건강의 횃불이 되시길 기원한다. 시련을 통해 일깨우시는 창조주께 영광과 감사를 올리고, 현상계의 큰 인연인 부모님과 처에 게 존경과 애정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