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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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아카이브, 어디까지 왔을까? 미술계 관행, 모방과 표절의 한계 그 많은 중국도자기는 누가 다 가지고 있을까 수치로 되돌아보는 한국미술시장의 일각 CONTENTS p.22 Exhibitions of Editor’s Choice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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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09 Vol.117 www.dal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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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1 www.daljin.com
달진뉴스 오광수 미술칼럼(69) 풍토와 예술 : 이타미 준을 회고하면서 송미숙 미술시평(33) 미술과 경제 한국미술계의 과제(79) 예술 아카이브, 어디까지 왔을까? _ 박상애 지금, 한국미술의 현장(61) 미술계 관행, 모방과 표절의 한계 _ 이광형 지금, 한국미술의 현장(62)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역 확장 _ 김진엽 ART ISSUE(10) 그 많은 중국도자기는 누가 다 가지고 있을까 _ 윤철규 지금, 프랑스 전시회(21)-에드바르트 뭉크, 포토케 : 제3회 세계이미지비엔날레 외 _ 여문주 지금, 영국 전시회(21)-신들의 화려함, 준야 이시가미 : 공기와 같은 건축 외 _ 송지선 지금, 독일 전시회(21)-MOVE : 60년대 이후의 예술과 춤, 호쿠사이 외 _ 유우숙 지금, 미국 전시회(21)-끝없는 익살 : 희화와 풍자, 레오나르도부터 레빈까지 외 _ 이루니 지금, 일본 전시회(15)-오사카 에리코, 야마모토 니죠, 일본화 동물원 외 _ 김상미 지금, 중국 전시회(15)-중국영상예술 1988-2011, 원작100 외 _ 오영민 지금, 중동 전시회(1)-샤디아 & 라쟈 알렘, 이탈, 메나사트-페어 외 _ 구정원 ART ISSUE(11) 수치로 되돌아보는 한국미술시장의 일각 _ 정종효 내 마음속의 미술(21) 창의력을 샘솟게 하는 미술 _ 정기웅 이 작가를 추천한다(33) 이명호 _ 김승곤 변순철의 아티스트데자뷰(1) 전수천 _ 변순철 갤러리색인 화제의 전시 협회뉴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소식(21) 이 전시를 평한다(44) 이 작가를 추천한다 31 _ 신항섭 학술(49) 2011년 콜로키움 및 심포지엄 프로그램 _ 이현경 그림의 뜻(30) 작가미상-<동궐도 부분-대보단(大報壇)> _ 최열 내가 만난 미술인(53) 예술원상 수상하는 97세 원로 한묵 화백 _ 김달진 글이 있는 그림(104) 이왕이면 스마일 _ 이목을 얼굴 있는 풍경(90) 권경환 _ 강철 아트이슈록(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 미술 평론가가 평가한 8월의 전시 독자투고(45) 너에게 가는 길 _ 강성희 Art book 다른 매체 보기, 월간미술소사
김달진미술연구소 소식 >>> 전화 좀 받아주세요 서울아트가이드의 전시일정을 맡게 된 지 4개월째, 처음에는 550여 개 화랑의 전시정보를 관리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혹여나 전시일정이 빠지진 않을 지 오보가 되진 않을지 걱정했지만 제일 힘들었던 첫 달을 보내고 나니 자신감이 조금 붙었고 그래도 마감 일자를 지키려고 애써주시는 화랑이 많아 다행이었다. 마감일은 다가왔는데 메일답신이 없고 전화연락이 되지 않을 때면 속이 타서 당 장에라도 화랑으로 달려가고 싶은 심정이다. 매달 좋은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기 다리는 독자들, 정성을 다하여 기획 준비한 전시를 알리기 위한 화랑의 노고를 알 기에 잠기는 목을 한 번 더 가다듬곤 한다. 일정 기재 시 곤혹스러울 때도 있다. 주제를 명확하게 알 수 없는 전시명, 수식 어 탓에 너무 길어진 제목을 그대로 실어 달라는 주문이다. 하지만 서울아트가이 드 특성상 간결하고 통일성 있게 전시정보를 전달해야 하므로 각각의 요구를 다 수렴할 수는 없다. 또 마감독촉 전화에 간단한 전시명이니 구두로 받아달라는 분 들이 많은데, 그렇게 모든 전시일정을 받다 보면 아마 인쇄소에서까지 전화기를 붙들고 있어야 할 듯싶다. 오타 없이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실으려면 마감 일자와 요청형식에 맞춰 보내주는 메일이 정답이다. 최근에 생긴 사소한 습관이 있다면 남보다 한 달 앞서 가는 것. 다음 달 가이 드 마감과 동시에 그다음 달 계획을 미리 세우고 준비해야 하기에 의도적으로 내 가 만든 습관이기도 하다. 힘들었던 첫 마감을 경험하고나니 원래 마감보다 며칠 앞당겨 나만의 마감시한을 정해놓아야 마음이 놓인다. 그러다 보니 요즈음은 시 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다. 특히 마감 때는 매일 고되지만, 하루가 지난 짧은 시 컨텐츠 / 김달진 연구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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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안에 쌓여 있는 메일함을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원고를 넘기고 교정 을 보러 가는 버스에 몸을 싣는다. 그래도 월말에는 어김없이 나오는 새 가이드와 그 안에 자리한 내 손길 가득 담긴 페이지를 보면 슬며시 미소를 머금게 되는 것 은 어쩔 수가 없다. 매달 한 권의 책자를 만든다는 것이 이런 과정과 노력을 요하 는 것임을 새삼 느끼면서 편집인들의 고충 또한 만만치 않음을 느끼는 중이다. 하 지만 신문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교정을 보려 하는 것을 보면 나름 투철해진 직 업정신이라 하겠다. 전시일정 원고는 정해진 기한 내에 수차례의 교정을 거쳐야 한다. 마감에 쫓기 다 보니 마음이 급해져 말과 손이 빨라질 수밖에 없다. 그 흔한 안부 없이 용건만 간단히 하고 끊는 전화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리고, ‘바로 보내드릴게요~’라는 약 속은 반드시 지켜주셨으면 한다. 비 그리고 또 비, 계속되는 비 소식에 지쳐가고 열대야를 느낄 새도 없이 유난 히 짧게 느껴진 여름이다. 최근 몇 화랑 측과의 통화에서 비 피해를 받아 전시장 복구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무쪼록 큰 피해가 없으시길 하는 바람이다. 9월은 하반기 전시 재개로 좋은 전시가 많이 열린다. 비와 태풍 때문에 늦어진 감이 있는 이 여름의 끝자락과 어느새 성큼 다가와 버린 가을을 풍성한 전 시로 가득한 화랑을 돌아보며 청량하게 맞이해보자. - 서울아트가이드 편집부 박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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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JIN NEWS 화랑 미술관 변화
선보이며 제7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선정작들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 다. 이외에도 청주・청원지역 12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청주・ 청원네트워크전을 비롯해 국제학술대회, 다채로운 공예체험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8월에는 관훈동에 AP갤러리(T.2269-5061), 인사동에 리서울갤러리 (T.720-0319), 평창동에 갤러리아트유저 ArtUser Gallery(T.3790317), 과천시 별양동 코오롱타워 내 스페이스K 과천(T.3677-3105),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스페이스K 대구(T.053-766-9377), 강원도 인 제군에 백공미술관(T.010-2639-5756)이 개관했다. 사간동에 유엔씨갤러리(T.733-2798)가 청담동으로, 신사동에 참갤러 리(T.517-2051)가 논현동으로 이전했다. 한편 27년간 대구미술의 산실 이었던 대구시 중구 동아쇼핑 내 동아미술관이 폐관했다. ・9월에는 청담동에 아라리오갤러리_청담(T.723-6190), 청주시 상당구 에 우민아트센터(T.043-222-0357)가 개관한다. ・김해시는 총사업비 56억여원을 들여 10월말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 관 뒤편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큐빅하우스(가칭)를 건립할 계 획이다. 공간은 상설・기획・특별전시관, 키즈스튜디오, 키즈라이브러 리, 강의실, 워크숍실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에서 2011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는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심포지엄과 미디어전시회 등의 프로그램 으로 구성됐다. 8월 22일 밤 그룹토론회에서는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11 개국 23개 창작공간 대표들이 참석해 아시아 창작공간을 소개했다. 23 일에는 아시아문화마루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남정숙 총감독의 행사 소개에 이어 아시아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및 전시 협력, 아카이브 공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아시아 창작공간들이 소장한 아카이빙 자료를 활용한 미디어전시 ‘아시아 아트 모빌리티’전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열렸다. 국내 참여기관으로 대안공간루프, 인천아트플랫폼, 금천예술공장, 김 달진미술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안성시는 지역공예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2월경에 보개 면 북평리 일대에 총 사업비 15억 7천여만원을 들여 안성맞춤 공예단지 를 준공할 예정이다. 공예단지에는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공예문화 체험센터와 함께 공예인 공동작업장, 관광객들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공예작가들이 장기간 머물며 창작・교육・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되며 국제포럼 개최와 함께 유명작가 초청 전 및 신진・예비 작가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의 레지던스 프 로그램도 운영된다. ・대전시는 시립미술관의 산하 조직으로 운영 중인 이응노미술관을 재단 법인으로 분리해 별도의 고암미술문화재단을 발족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출범 초기 10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10억원씩 적립해 10 년간 총 100억원의 기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오는 9월 시의회 조례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재단설립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인물미술사학회는 8월 26일 김종영미술관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 다. 발제내용은 윤범모 경원대 교수-채용신, 최열 김종영미술관 학예 실장-윤용구, 황효순 미술사가-박승무, 박천남 성곡미술관 학예연구 실장-전국광.
・기획재정부는 중앙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미술품을 구입해오던 것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산하 미술은행제도를 정부미술은행으로 확대 개편해 정부 각 부처에서 필요하면 정부미술은행에서 작품을 임차해 쓰게 하는 방안을 안건으로 올려 관련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95년부터 15년간 실시해 온 ‘올해의 작가’ 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작가 선정과정에서 외부 심사위원단을 참가시키고, SBS방송사와 공동으로 프로모션할 예정이다. 큐레이터와 비평가 10명 으로 구성된 ‘올해의 작가 발굴 및 추천위원단’은 11월경 1차 심사를 거 쳐 후보작가 2-4명을 선정해 내년 하반기 전시를 열고 전시 폐막에 맞 춰 최종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 큐 레이터가 1년간 밀착 담당하는 ‘전담 큐레이터 제도’를 도입해 지속적으 로 후원할 계획이다
・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유용지물(有 用之物)’이란 주제로 9월 21일부터 10월 30일 까지 청주 내덕동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대에 서 열린다. 세계 공예디자인 흐름과 경향을 한 눈에 보여줄 본전시로 ‘오늘의 공예’전을 비롯 해 안덕벌 일원 거리에서 다양한 공공 미술작 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인 ‘의자, 걷다’전, 초대국가전으로 ‘핀란드의 공예와 디자인’전을 달진뉴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7월 22일에 열린 제122차 이사회를 통해 기존의 상 임부이사장과 부이사장 체제를 대표이사로 단일화하고 이사 임기도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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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에서 3년으로 연장, 1회 연임 제한규정을 폐지하는 등 정관을 개정했 다. 신임 대표이사로 이용우 상임부이사장이 선임됐으며 6번째 공동예 술감독으로 인도네시아 출신의 여성 큐레이터 알리아 스와스티카씨를 추가 선임했다. 한편 이용우 신임 대표이사와 김선정 공동예술감독이 미국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아시아예술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아이:에너지와 물질전’에는 한국의 신진 작가 및 기성 작가 21인의 24점 이 선정됐다. 2009년 시작 후 내년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한국현대미 술을 해외에 알리고 있는 코리안 아이 프로젝트는 2009년 ‘문 제너레이 션’전을 시작으로 첫해 30만명이상, 2010년 ‘환상적인 일상’전으로 8만 5천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한 바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앙정부 각 부처가 보유한 미 술품은 1만 6,740점으로, 평가 가치가 55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정부 부처 가운데 가장 많은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은 외교부 로 4,445점에 달했으며, 평가금액은 103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대법 원이 4,072점으로 2위, 교과부가 1,99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행 안부는 98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고가의 미술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부처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3년 이래로 전국 기반시설에 대한 기초정보를 제 공하는 『2011전국문화기반시설총람』을 발간했다.(p.429/비매품)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앞으로 5년에 걸쳐 외국에 우리나라 현대예술 을 소개하는 영문판 ‘한국현대예술시리즈’ 총 15권을 기획・발간할 계획 이다. 최근 1차분으로 4종을 출간(한림출판사, 1만원)했고 내년 상반기 에 한국현대무용, 한국대중음악, 한국현대여성시각예술작가를 소개하 는 책 3종을 추가 발간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소더비 같은 국제경매업체들이 올 상반기 사상 최고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크리스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32억달러(3조 4,5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소더비 역시 올해 상반기에 34억달러(3조 6,690억원)의 매출을 올려 창립 250 년 만에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의 상반기 매출은 유 럽에서 24%, 아시아에서 48% 증가했으며 서구 예술가들의 작품뿐 아니 라 중국 현대화, 도자기, 골동품 등으로 거래 품목도 다양화됐다. 특히 홍콩 경매시장에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급증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미국 예일대 바이네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 국 도서와 문서 44건 116점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수록한 『미국 예일대 학교 도서관 소장 한국 문화재』를 발간했다. ・한국미술정보센터는 지난 8월 16일 대구미술관에 미술관련 단행본・도 록 116권과 미술잡지 378권을 기증했다. ・박철 작가의 한지예술세계에 관심을 보인 독일 바덴부르텐베르크주의 기업인이 자신의 이름으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제1회 인터네셔널 부륵 칼텐엑’전시에서 박철 작가의 작품을 소개, 전시했다. 작가는 지난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독일 Sindelfigne Art& 테마 Motor 예술작 품 콩쿨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바 있다.
・문화재청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전혜숙 민주당 의원에게 제 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해로 인해 훼손된 문화재는 2008년 12점, 2009년 22점, 2010년 52점, 2011년 8월 초까지 56점으로 매년 두 배가량 늘어 났다고 집계했다. 올해 수해가 집중됐던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훼 손된 문화재는 보물을 포함해 총 20점으로, 피해액은 6억5천9백만원이 었다. 이 중에는 보물1호 흥인지문과 사적11호 풍납토성, 사적297호 몽 ・ 촌토성, 사적497호 이화장 등 유명 건축물이 많았다고 발표했다.
・제1회 나혜석학술상 최우수상에 서정자 초당대 명예교수, 특별상에 이 구열 한국근대미술연구소장 수상. ・2011 부천만화대상(한국만화영상진흥원) 대상작으로 최규석 작가의 『울 기엔 좀 애매한』이 수상. ・제33회 원곡서예문화상에 박영진 경기대 서예문자예술학과 교수, 제2 회 원곡서예학술상 수상자에 조수현 원광대 박물관장이 수상.
인물동정 ・강익중 설치미술가 중국 상하이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 한글을 소 재로 한 작품을 기증.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 자신이 찍은 사진 48점을 신 영균예술문화재단에 기증. ・김신 前 월간디자인 편집장이 대림미술관 부관장으로 임용. ・심상돈 카투사전우회장이 미국 워싱턴 내 한국전쟁기념공원에 세워질 추모의 벽 건립사업에 오세영 화백의 작품 100점을 기증. ・오숙환 이화여대 교수가 조형예술대학장에 임명 ・윤범모 경원대 교수가 한국큐레이터협회장으로 내정. ・이경모 월간 미술세계 편집장이 홍익대 대학원 미술학과 미술비평 전 공 박사학위 취득. ・사진가 이명호, 류형원씨가 경일대 사진영상학과 조교수로 초빙.
홍영인, Procession, 320×200, 2010
・매년 사치갤러리에서 주목할 만한 한국의 작가를 발굴・전시하고 있는 2011 ‘코리안 아이:에너지와 물질전’(Korea Eye:Energy and Matter) 의 일부가 해외 전시에 앞서 9월 5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코리안아이 프리뷰전을 선보인다. 프리뷰전에는 강형구, 김 준, 데비한, 박승모, 배준성, 홍영인, 윤종석 총 7인의 작품 7점을 선보 인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지에서 전시될 ‘코리안
・영국 화가 루치안 프로이트 7월 20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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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미술칼럼(69) 오광수 / 미술평론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ohkwasu@hanmail.net
풍토와 예술 - 이타미 준을 회고하면서 재일 한국인 2세 건축가 이타미 준(한국명:유동룡 1937-2011)이 지 난 6월 26일 타계하였다. 이타미 준은 건축가 사회에선 잘 알려져 있 지만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편이다. 특히 2000년대에 들어와 한국에 서의 활동이 왕성한 편이었던데 비하면 더욱 그런 인상이다. 교포예술 가들이 지닌 경계인으로서의 소외성, 외국인들보다 더욱 낯설게 보는 한국풍토의 배타성 때문일까. 그런 점도 있을 테지만 그의 작품들이 널리 알려질 기회가 적었으며 더욱이 시선을 끌만한 대형 프로젝트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는 몇몇 손으로 꼽을 수 있는 재일 한국인 미술가 가운데 한 사 람이다. 위로는 곽인식(1919-1988), 전화황(1909-1996) 등이 있으며 동년배로는 이우환, 곽덕준, 문승근(1947-1982) 등이 있다. 그는 같 은 한국인 미술가 곽인식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 자신이 곽인 식이 없었다면 자기 존재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곽인식의 감 화가 컸음을 엿볼 수 있다. 그가 누구보다도 한국의 도자, 민화, 골동 등 한국문화에 심취한 것도 곽인식을 통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에
수(水)미술관, 이타미 준, 유이화 설계, 제주도 남제주군, 2004-2005, 사진제공 : 건축사진가 김용관
대한 부단한 자각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가 얼마나 자기 정체 성에 깊이 경도되었는가는 그가 남긴 작품들에서 읽을 수 있다. 그의 작품은 한국 여러 곳에 산재해 있지만 특히 제주에 집중되어 있는 편
지 않는듯한 유연한 물의 실체를 담은 <물미술관>, 틈새를 두고 이어
이다. 2000년대부터 적지 않은 작품을 제주에 남기고 있으며 작고할
진 나무판자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잡아 공간에 가두는 <바람미술
때까지 국제영어교육도시 프로젝트의 총괄을 맡고 있었다. 그의 작품
관>. 언젠가 그가 조선백자에 대해 언급한 “작위에 흐르지 않고 소박
은 미술관, 교회, 전원집합주택, 골프클럽하우스, 호텔 등 다양한 편
하면서도 강건한 처리”, 그리고 신라불상에 대한 찬탄 “인간의 생활
이지만 미술관과 교회가 특히 인상적으로 떠오른다. 초기 <온양민속
과 사상 가운데서 생겨난 조형의 순수함의 표징”이란 언술은 차라리
박물관>과 일본 훗카이도의 <돌의 교회>를 비롯해서 제주에 세워진
그 자신의 작품에 대한 대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돌, 바
<돌미술관>, <물미술관>, <바람미술관>, <두손지중미술관>, <방주교
람, 여자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 삼다도에서 힌트를 얻은(여자
회>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손꼽을 수 있다. 특히 <돌미술관>, <물
대신 물) 이들 미술관이야말로 제주를 가장 잘 구현한 기념물이 아닌
미술관>, <바람미술관>은 제주의 풍토에서 태어난 것으로 풍토와 건
가 생각된다.
축의 관계를 흥미롭게 음미케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이상의 미술관 은 기능으로서의 건축적 공간이라기보다는 차라리 공간에 쓴 한편
제주는 육지와는 다른 아열대성 기후조성을 지녀 맑은 공기, 풍요
의 시라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 본다. 고도로 조탁된 언어의 결정체로
로운 식물, 완만한 오름과 새롭게 조성된 많은 올레길과 더불어 관광
서 시말이다.
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 천연의 자연 속에 인간이 만든 예술작품, 예술가들의 창조적 구조물들이 어우러진다면 얼마나 아름
<돌미술관>, <물미술관>, <바람미술관>은 각각 돌, 물, 바람이 소
다운 지역이 될 것인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건조물들을 보면서 그가
재가 되고 주제가 되고 있다. 제주의 자연이 직접 소재가 되고 주제
일찍이 여기에 자신의 예술을 담으려는 남다른 열정을 지녔던 것을 어
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언덕에 흩어져 있는 돌, 견고한 철판으로
렴풋이 짐작케 한다. 제주라는 풍토가 지닌 풍요로운 영감들로 자신
이루어진 간결한 구조의 공간속에 놓여있는 몇 개의 돌, 그것으로 완
의 조형언어를 구현해 내려는 열망에 불탔던 것을 느끼게 한다. 이타
성되는 <돌미술관>, 가득히 흘러넘치는 존재하면서도 동시에 존재하
미 준을 회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풍토와 예술 - 이타미 준을 회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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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숙의 미술시평(33) 송미숙 / 동아시아문화학회 회장 성신여대 명예교수
misook_song@yahoo.com
미술과 경제 지난 7월 25일 개막하여 10월 16일까지 전시될 예정인 국립현대미
을 미친 박이소의 자신, 사회, 국가 정체성에 대한 일관된 관심을 엿
술관의 ‘오늘의 프랑스 미술’(마르셀 뒤샹 수상작 전시)은 2년 전부터
볼 수 있는 전시이다.
기획해온 스페인, 인도, 오스트리아 등 국가별 전시의 일환으로 프랑 스의 현대미술 국제화 추진회 AIDAF의 후원으로 마련한 전시다. 프
몇몇 계획 드로잉들은 이왕이면 기획자 측에서 제작해 사후의 작
랑스 자국 내의 컬렉션의 경향도 알리고 있는 이 전시는 미디어, 설치,
품(Posthumous Work)으로 전시가 되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상상해
오브제, 드로잉, 사진들의 최근의 작업 방식을 두루 보이고 있고 아울
봤다. 물론 기획의도가 그러한 세대를 위한 것은 아니었다 할지라도,
러 이미 우리에게 익숙해 있는 자비에 베이앙, 클로드 레베크, 디디에
모더니스트 작품들이나 오브제에 익숙해져 있는 대중에게는 좀 어렵
마르셀 뿐 아니라 카미유 앙로, 시프리앙 가이야르 등의 젊은 작가들
게 느껴졌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그러한 친절을 베풀 수도 있었지 않
도 포함하고 있어 프랑스의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았을까?
제공하고 있다. (도쿄의 모리미술관에서도 거의 똑같은 전시가 기획 되었는데 작품상의 선별에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한다.) 전시된 작품의
요즈음 세계경제가 어렵다. 여전히 세계경제 패권을 장악하고 있
불호나 가치보다도 정보(Information)차원에서 봐둘 만한 전시다.
는 미국이 더블딥에 더하여 1929년 이래 또 하나의 공황이 오지 않을 까 전전긍긍해 하며 연일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고 유럽 또한 불황에
과천 현대미술관 개막전시를 본 직후 필자는 실크로드-양자강 크
서 허덕인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코스피의 고공행진은 이제 끝났
루즈를 떠났다. 진시황 묘가 있는 서안(시안), 돈황, 투르판, 우루무치
나 싶다. 한국의 미술경제에 영향을 주는 삼성 또한 애플과의 소송에
(우름치)를 거쳐 중경(충칭)에서 크루즈 선을 타고 양자강을 따라 댐
서 패한 데에 이어 구글까지 모토롤라를 인수, 합병하면서 향후 적잖
의 세 협곡을 거쳐 무안(우환)까지 하, 은(상), 주로부터 진, 한, 당으
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은행이 가계대출 금지를 선언하며 그러
로 이어지는 이른바 삼국지 역사의 궤적과 유적들을 꿰면서 느낀 점
잖아도 어두운 부동산 경기를 부추기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때에 미
은 중국이 문화혁명으로 잃어버린 시간을 회복하는 데에는 좀 더 기
술시장은 어떻게 될까
다려야 할지도, 아니면 지금의 체제로는 영영 되돌릴 수도 없을 지도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이런 생각은 중국이 지니고 있는 문화유산이나 최근의 급성장한 경제, 그리고 외형적인 발전보다도 시민의식에서 유 추된 결론이다. 서울로 돌아와 본 전시는 에르메스 상 후보작가 3명의 전시였는데 올해로 12회로 접어들고 있는 이 상은 작년에도 느낀 바이지만 젊은 미술가들을 발굴해 그들의 창작의욕을 진작시키고 격려한다는 차원 에서는 이의를 달지는 않지만 그렇게 해마다 뽑아야 할 만큼의 작가들 이 과연 있는지, 오히려 격년제로 운영되는 것이 좀 더 상의 가치를 높 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물론 에르메스가 서울에서 벌어들이는 엄 청난 수입을 젊은 미술가들에게 돌리겠다는 갸륵한(?) 의도는 고마우 나 이번에 뽑힌 후보 작가들-김상돈, 최원준, 파트타임 수이트-의 작 품에서도 위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에르메스 상과 관련해 첫 회에 수상한 작고 작가인 박이소의 드로 잉 전(Lines of Flight)이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렸다. 그의 미국에서 했 던 작품들과 서울로 돌아온 이후의 작품, 제작을 전제로 한(?) 습작 드 로잉들로 엮은 이 전시는 한국의 젊은 개념미술가들에게 적잖은 영향 미술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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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계의 과제(79) 박상애 /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실 아키비스트 spark@njpartcenter.kr
예술 아카이브, 어디까지 왔을까?
연세대 문헌정보학 학사 및 동 대학 국제학대 학원 정치학 석사, 미국 Pratt Institute School of Information and Library Science 아카이브 과정 전공 석사, 뉴욕 Solomon R. Guggenheim Museum 프로젝트 아키비스트 역임, 현 재 백남준아트센터 아키비스트
언제부터인가 아카이브라는 용어가 심심
동을 하던 형의 기록을 지역 역사가의 저술을
치 않게 자주 들리기 시작했다. 컴퓨터를 공부
통해 발견하고, 관련 정보를 조사하게 되었고,
하시는 분들이야 워낙 예전부터 많이 사용했
형이 죽고 나서 반세기나 지나서야 독립 유공
던 단어이겠으나, 기계와 거리가 있는 삶을 사
자 신청을 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확보했다는
는 일반인들도 이제는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
이야기를 읽은 기억이 난다. 이렇듯, 일반적으
본 듯한 기억을 가지게 되었다. 아카이브(Ar-
로 잘 알려져서 많은 수의 출판물로 이미 공개
chive)는 어떤 뜻일까? 사전을 찾아보면 ‘기록
된 정보들이 아니라, 특정 인물 혹은 사건에 관
보관소’ 혹은 ‘기록을 보관하다’라는 의미를 가
한 잘 알려지지 않은 원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
지고 있다고 나온다. 특정한 사건이나 인물, 일
는 곳이 바로 아카이브이다. 예술 아카이브의
상의 소소한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보존하
경우 문화예술 기관이 운영 과정에서 생성한
는 것이 그 의미인 듯 보인다. 기록물 보관과
기록물을 다루는 기관기록 아카이브와 각 개
활용은 인류가 생성된 이래 지속적으로 행해
인들이 작업을 통해 혹은 일상에서 유기적으로
졌던 활동이 아니였던가. 이 평범하고 오래된
생성한 기록물을 다루는 개인 아카이브로 크게
활동이 왜 근래에 회자되기 시작한 것일까. 아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두 종류의 아카이브 모두 전문 연구자들이 학술적 저술을 위해 조사하는
카이브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적 매력 탓이 아 닐까 잠시 생각해본다. 전시나 퍼포먼스의 타
슈야아베 컬렉션. 백남준아트센터 아카이브. 백남준아트센터 소장
대상물들이 되는 동시에, 일반 대중들의 소소 한 호기심의 답이 될 수 있기도 하다.
이틀에서 이제 자주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아카 이빙은 기록을 보존한다는 근원적 의미를 현대적 예술작업 혹은 퍼포 먼스로 구현하는 하나의 방식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술아카이브는 예술사의 기초자료이다
기록관리 측면에서는 근원적 의미에 좀 더 충실하게 아카이브를 살펴
국내에서의 예술기록에 대한 관심은 최근 10여 년 사이에 점진적으
보아야 할 것이다.
로 증가하고 있는 듯 하다. 현장 종사자들 사이에서 기록을 수집하고 보 존하는 작업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1999년 <한국미술기록보존
예술기록관리에서의 아카이브는 그 보존의 대상이 되는 원(原)자료
소>가 설립되고 미술 분야의 원자료를 수집 보관하는 작업이 시작되었
들을 일컫기도 하며, 원자료들을 보존하는 공간 및 작업을 의미하기도
다. 문서 자료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작업 이외에 문서상 기록으로 남아
한다. 아카이브로 분류될 수 있는 원자료들은 가공되기 전의 1차 자료들
있지 않은 역사를 구술로 채집하여 기록하는 구술사 채록 작업도 비슷
을 의미한다. 직접 작성한 서신, 사진 및 필름, 일기 혹은 메모 등이 그
한 시기에 시작되어 현재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제 막 걸음을 떼
예가 되겠다. 또한 예술기록의 특성상 전시 혹은 공연의 그래픽 자료들,
는 대한민국 예술 아카이브의 올바른 구축과 활용을 위해서는 예술 아
프로그램, 기록 영상, 작가의 스터디 혹은 스코어, 무대 모형 및 무대 의
카이브의 특성과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과제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상 샘플 등도 아카이브로 분류할 수 있겠다. 대상이 되는 자료들을 수
수 있는 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며, 구축된 예술 아카이브를 활용하는 저
집, 분류, 가공, 보존처리, 보관을 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친 자
변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예술 아카이브는 대한민국 예술사의 밑거
료의 활용을 위해 이용자 안내문서(Finding Aid)를 만드는 것이 예술기
름이 될 수 있는 기초 사료이며, 따라서 주관적인 기록의 선택 및 취합
록 관리자, 즉 아키비스트(Archivist)의 주 업무라고 볼 수 있다. 예술아
이 아닌 객관성을 지닌 사실의 수집 및 관리가 그 주된 과제 영역이다.
카이브는 대상이 되는 기록물의 저장 매체가 다양하여 그 특성을 반영
이를 활용하는 것 역시 이러한 아카이브의 기본 개념에 대한 근본적 이
하여 영구 보관을 위한 보존처리를 진행하여야 하며, 보관 환경을 각 매
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그 기초를 탄탄히 이해하고 있다면 예
체별 특성에 맞추어 주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뒤따른다. 하지만 예술 아
술 작업의 여러 방식 중 하나로서의 아카이브 영역까지의 확장도 더욱
카이브의 매력은 작품이 그 자체로 가지는 의미를 넘어서는 배경 정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예술 아카이브 구축의 효과는 단기
를 습득할 수 있기도 하며, 미학적으로 아름다운 자료들을 다룰 수 있으
적으로 확인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를 추진하는 기관이나 담당자들
며, 무엇보다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작가들의 이면을 볼 수 있
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아카이브 구축을 지원하고 수행
는 기록들이라는 점들을 들 수 있다.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우리 세대의 노력은 대한민국 문화예술 연구의 기초가 될 것이며, 나아가 대중들의 문화예술 이해 수준을 한 단
이러한 기록들은 어떻게 활용될까? 얼마 전 신문기사를 통해 독립운 예술 아카이브, 어디까지 왔을까?
계 상승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32
지금, 한국미술의 현장(61) 이광형 / 국민일보 선임기자 artforlove@naver.com
1962년생, 부산대 국문학과, 홍익대 미술대학원 예술기획 전공
미술계 관행, 모방과 표절의 한계
두 가지 사례가 있다. 올 연말 국립현대미술관에 서 ‘탄생 100주년 기념전’이 열리는 한국 1세대 사 진작가 임응식(1912-2001)씨의 대표작을 두 화가가 무단 사용한 것이 첫 번째다. 선친에 이어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임씨의 장남 임범택(73) 현대사진연구소장에 따르면 3명의 여성 이 꽃을 이고 가는 모습을 촬영한 1946년작 <아침> 은 서양화가 김정운씨가 2006년 <A Flower Girl> 이라는 제목의 작품에 일부 똑같이 그려 넣었다. 김 씨는 이 작품을 2006년 6월, 2009년 7월과 12월 등
좌) 심수구, 풍경의 비밀 우) 나무에 철을 배치한 조민숙 작품
세 번의 개인전을 통해 발표했다. 또 굶주린 한 아이가 뭔가 먹고 있 는 모습을 찍은 1950년작 <전쟁고아>는 서양화가 류영도씨가 지난해
창작과 모방의 기준
<비극>이라는 제목의 작품에 그대로 옮겼다. 류씨는 이 작품을 같은
이 두 가지 사례를 통해 창작과 모방의 기준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
해 6월 서울 프레스센터와 7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다. 남의 작품을 베끼는 것은 정당한 것인가. 현대미술에서 동일한 매
60주년 기념 미술대전’ 기록화 부문에 출품했다. 임 소장은 “두 화가가
체를 사용하는 작가가 늘어나면서 비슷한 이미지의 작품이 양산되고
저작권자의 동의를 구하거나 출처를 밝히지도 않고 아버지 작품을 임
있는 추세이긴 하다.
의로 베꼈으니 저작물을 도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작가 들은 “잡지에 실린 사진을 우연히 보고 누구의 작품인지도 모르고 차
임응식 사진작가나 심수구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누구의 작품이 조
용했다”, “전시 주최 측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기록화를 제작했
금 유명해지거나 뜬다 싶으면 베끼는 행태가 난무한다. 하지만 음악이
을 뿐 저작권 침해 의사는 추호도 없었다”고 했다. 여기서 문제가 되
나 문학 분야에 비해 미술은 관대한 편이다. 작가의 양심상 표절을 했
는 것은 저작권에 대한 인식 없이, 또는 ‘모방도 창작이다’라는 자기합
다거나 베낀 것이라고는 필자도 믿고 싶지 않다. 동시대 작가로서 우연
리화에 갇혀 다른 작가의 작품을 임의로 차용하는 미술계의 관행이 비
히 같은 재료를 발견하여 작품화했다고 생각된다.
일비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작가가 아이디어를 얻었다 하더라도 어떤 작가는 스케치북 에서 그냥 사장될 수도 있고, 스케치에서 벗어나서 실제 작품으로 제작
두 번째 사례는 지난달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가진 조민
할 수도 있는가 하면 발표하고 의욕적으로 개인전이나 활동을 개시할
숙 작가의 <나무> 작품이 ‘싸리작가’로 잘 알려진 심수구 작가의 작품
수도 있을 것이다. 한 작가가 자신의 작업을 정립하기까지는 숱한 시행
과 재료 및 기법 면에서 거의 동일했다는 것이다. 조 작가의 작품은 나
착오를 거친다. 10여 년을 나무작업에 매달려온 심 작가는 해외 유수의
무 단면을 화면에 빼곡히 채워넣는 방법으로 미니멀한 형상을 드러내
아트페어에서 작품이 매진되는 등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앞으로 미국과
는 심 작가의 작업과 너무 흡사했다. 차이점이라면 심 작가는 싸리나
유럽 진출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대규모 개인전을 준비 중이다.
무를 주로 사용하고, 조 작가는 동백나무를 이용하면서 철 작업을 겸 한다는 것이다. 조 작가는 “심 작가의 작품과 닮은 것은 우연의 일치이
미술에서는 표절이 성립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미술 작품은 개성의
지 모방하거나 베낀 것이 아니다”며 차별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심 작
차이와 표현에 있어서의 잔잔한 이질성으로서도 해결될 수 있을 것이
가의 작품을 잘 아는 미술계 인사들은 “남의 작품과 비슷한 작품을 전
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흡사한 작업일 때는 법적 카테고리에서는
시하는 것은 작가적 양심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벗어날지는 몰라도 도덕성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미술계 관행, 모방과 표절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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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미술의 현장(62) 김진엽 / 미술평론가 menschheit@hanmail.net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역 확장
1963년생, 홍익대 독문학과 졸업, 동 대학원 미 학과 철학 박사,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교육철학 연구소 수학, 모란미술관 큐레이터, 미술세계 편집국장,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한국미 술평론가협회 총무 역임, 현 성남문화재단 전시 기획부 부장, 저서로 『예술, 과학과 만나다』, 이 학사, 2007, 역서로 『미술과 물리의 만남 1,2, 도 서출판국제, 1995』가 있다
얼마 전에 아는 분의 댁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개인회사를 운영하다
씬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막대한 운영비가 투입된다. 그러한 형태의 문
가 퇴직한 분인데 사업을 하던 중 잔금 대신 받은 그림들이 있는데 한
화공간을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구분한다. 세종
번 봐달라는 것이었다.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역시 그다지 가치
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등 주로 서울에서 시작된 복합문화공
있는 그림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림은 둘째 치고 보존 상태들도 좋은
간은 성남, 고양 등을 거쳐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 대개의 문화공
편이 아니었다. 그림 이야기 대신 그림 관리 등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간은 시나 도에서 직영하기보다는 재단 형태의 산하기관으로 운영된
그분은 자신이 그림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다시 태어난다면 그림에
다. 아마 이러한 확산은 최근의 공연에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생긴
관계되는 일을 꼭 하고 싶다고 강조하였다. 필자는 웃으면서 직업이 되
현상이며,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가 높아지면서 기존의 공무원의 조직
면 그 만큼의 즐거움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을 돌렸다. 그리고는 몇 마디
보다는 다른 전문적인 조직의 필요성에 의해서이다.
더 나누다가 다음에 약속을 잡기로 하고 고급빌라의 문을 나섰다. 이러한 공연장에 근무하면서 느낀 점은 미술관 근무 때보다 훨씬 역 가끔 미술 외적인 일에 근무하는 분들을 만나면 미술관에 근무하는
동적이며 다양하고 포괄적인 영역을 만난다는 것이다. 관람객의 확대
것이 ‘아주 좋은 직업입니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물론 본인도 그렇게
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세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기획, 다양한
생각한다. 숫자와 실적에 씨름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래도 예술계통이
예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한 공연장의 질적 향상 등 기존의 미술관이나
낫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대략 1980년대부터 많은 화랑과 미술관들이
화랑들에서 이루어지던 경영 방식과는 또 다른 운영체계를 만나게 된
건립되기 시작하였고, 미술 관련학과가 설치된 곳이 70여 대학이 넘는
다. 여기에 근무하는 인원들은 대개 공연 관련업종이나 예술경영을 전
것으로 알고 있다. 2008년을 기준으로 보면 국립 1관, 공립 24관, 사립
공한 사람들이 많다. 또 여기에는 지원 부서들인 총무, 경영, 시설 등
90관 등 총 115관이 운영되고 있는데, 최소 1도 1개소의 공립미술관과
예술관련 연관성이 작은 부서도 있다. 미술관에 비해 복합문화 공간은
2-3개소의 사립미술관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아직 초창기이므로 전문 인력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 다. 또한 이외에도 도나 시 산하에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같은 많은 지원
미술계의 양적 확대에 따라 미술관련 업계 종사자의 수도 늘어나고
재단들이 있는데 여기는 사업 운영보다는 사업지원 관리 등의 일을 하
있다. 필자가 평론으로 등단한 90년대 초반과 비교하면 다양한 관련 업
고 있다. 그 동안 필자는 많은 공연장 재단 사람들을 만나보았는데 미
종과 인원들이 꽤 많이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미술이론 관
술관련 전공자들을 별로 만나보지 못했다.
련 대학원들과 유학생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고급인력도 많이 확보된 상태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미술관련 업계의 열악한 운영 실태는 개선
지금까지 한국 미술계의 발전을 보면 그러한 기획 능력이나 관리 능
되지 않고 있다. 국공립미술관들의 전문계약직은 사실상 임시직이고,
력이 뛰어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공연이나 문화 기획 역시 전시
대학교수가 되는 것은 포기하더라도 강의하나 구하기 힘든 것이 미술
기획과 유사한 부분이 있고 또한 예술에 대한 시각들이 타 장르보다는
이론 종사자들의 현실이다. 또한 개인 화랑이나 미술관은 경영주의 의
해박한 것이 미술 종사자들이다. 이제 조금 더 눈을 다른 분야로 넓히
지에 따라 운영되므로 전문성보다는 ‘순종형’ 전문가들을 필요로 한다.
는 것이 필요하다. 현대예술의 탈 장르는 이미 대세이며, 관객과 호흡
대학에서 강의할 때 만났던 학생들이 가끔 찾아온다. 과연 비싼 등록금
하는 다양한 전시기획들을 이제 새로운 영역에 적용시켜야 한다. 고민
을 주고 대학원을 가야 하느냐, 유학을 갔다 와야 하느냐, 또 이후에는
만 하지 말고 새로운 창을 열어보자
어떻게 되는 것인가 등 그들을 만나면 반가움보다는 답답함과 서글픔 이 느껴진다. 그래서 미술계에도 새로운 활력소나 돌파구가 필요하다.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필자가 근무하는 재단은 공연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예술관련 단체 이다. 공연장과 미술과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면서 문화사업, 지원사업 등을 동시에 수행한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공・사립미술관보다는 훨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역 확장
세종문화회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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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SSUE(10) 윤철규 / koreanart21.com 대표
중앙일보 문화부 차장, 일본 학습원대 박사과 정 수료, 서울옥션 대표 역임, 현 한국미술 정 보사이트 koreanart21.com 운영
그 많은 중국도자기는 누가 다 가지고 있을까 표는 도자기를 주목하라고 한다. 그는 금년초 시장전망을 하면서 몇 년 내에 중국미술시장은 도자기가 50%는 차지할 것이라고 호언했다. 이런 예측을 입증하듯 상반기 10대회사의 결산에서 도자기는 47억 9,200만 위안(약8천억 원) 어치가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억 위안 가까이 늘어난 금액이다. 조금 장황하게 저간의 중국도자기 시장을 소개한 것은 ‘생각만해 도 좋아 죽겠다’는 사람들 때문이다. 이들이 누구인가하면 이런 중국 도자기를 가지고 있는 한국의 컬렉터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국내시장 의 커뮤니티 밖에 있는 이른바 권외(圈外) 인물이다. 이들에 대해 알 려진 것은 별로 없다. 소장품도 알새라 볼새라 감추고 있어 규모나 수 준도 파악이 잘 안된다. 그렇지만 이렇게 저렇게 들리는 말을 엮으면 입이 떡 벌어지지 않을 수 없다. 송나라 5대 관요의 도자기는 물론 용 10월 초 홍콩소더비경매에 나오는 명대 청화백자들. 우측 용문병의 추정가는 68억-109억 원
천요, 경덕진요에 원나라와 명나라의 청화백자 등 일품, 명품들이 즐 비하다. 수량도 놀랄 만하다. 사진첩으로 두세 권씩 되는 것은 보통
길가는 사람이 혼자서 싱글벙글한다면, 대개는 ‘거참, 싱겁네’라고
이다. 또 수백 점을 한 자리에서 보았다는 소리도 있다. 이런 명품이
한다. 그런데 자다가, 아니 자면서도 희죽거리고 있다면 뭐라고 해야
한 두 점도 아니니 중국소식이 들릴 때마다 표정 관리가 안 되는 것
하는가. 갓난아기라면 귀엽기라도 하지. 길가면서도 희죽이고, 어쩌
도 당연할 터이다.
면 자면서도 싱글벙글하는 사람들이 아닌 게 아니라 더러 있다고 한 다. 그런데 세상은 울고 웃는 게 모두 한 짝이라 하지 않는가. 이 히죽
하지만 이들을 바라보는 미술시장의 시선은 착잡하다. 검증 문제
이는 사람들 때문에 울상을 짓는 사람들이 있다. 무슨 이야기 인고 하
인데 이들 물건에는 의례 ‘중국 현지에서’, ‘신뢰할만한 현지사람을 통
니 중국도자기 이야기이다.
해’, ‘20-30년 전부터’라는 말이 따라붙는다. 시장은 여기에 대해 가짜 계란도 만든다는 사실을 잊었느냐고 일침을 놓는다. 사실 한국은 중국
자세한 사정을 소개하기 전에 전제가 되는 중국미술시장, 중국도
도자기에 관한 정보 공백지대에 가깝다. 관련 책자를 찾아보기 힘들다
자기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 중국미술시장은 일취월장 확대일로이다.
(믿기지 않는다면 직접 검색해보시라). 전문가도 그렇다. 그런데도 말
중국 경제는 작년에 공식적으로 GDP면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
인즉슨 엄청난 물건들이 있다고 한다.
2위의 자리에 올랐다. 미술시장도 똑같다. 아트프라이스(Artprice. com)는 중국시장이 작년에 영국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제2의 규모라
무엇을 하든 본인만 좋으면 그만일 수 있다. 국내에서 발을 구르는
고 했다. 그래서인지 금년 상반기 결과는 현란할 정도이다.
것은 중국도자기의 갑작스런 등장과 시장내 수요 감소가 겹치는 것 같 아서이다. 심하게는 출처불명의 중국도자기가 국내수요를 채 갔다고
상위 10개 경매회사가 올린 상반기 낙찰총액은 205억 위안. 우리
도 말한다. 불황은 자못 심각한 듯하다. 북촌 어름의 한 주인은 세내기
돈으로 치면 무려 3조5천억 원에 가깝다. 거래된 작품수만도 29,117점
가 버겁다고 가게 접을 일을 목하 고심 중이다. 미술시장은 법정이야
이다. 참고로 지난해 같은 기간 이들 회사의 낙찰총액은 102억1,400
폭로야 하면서 어수선하다. 그런데 그 틈에 왕씨 상인이 암약을 한 것
만 위안이었다. 이런 중국미술시장에서 3대 메이저품목 중 하나가 도
이다. 곰들은 조연이고. 하지만 여전히 한국에서는 정보 알기를 우습
자기이다. 물론 뉴스에 나오는 중국 최고가기록은 여전히 서화(書畵)
게 안다. 경매회사가 몇 개이건만 상반기 최고가 작품에 대한 기본 집
쪽이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도 서화는 물량에 한계가 있으니 조만간
계도 없다. 출판사가 많아도 중국・일본 미술책은 몇 권 되지도 않는
도자기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 그게 우리들이다 10대 경매회사중 4번째인 베이징 쾅스(匡時)의 동궈창(董國强) 대
그 많은 중국도자기는 누가 다 가지고 있을까
44
지금, 프랑스 전시회(21)
What’s up in France 여문주 / 미술사 lunerouge_fr@yahoo.co.kr
에드바르트 뭉크 : 1900-1944 근대의 눈 9.21 - 2012.1.9 파리 퐁피두센터 www.centrepompidou.fr 19세기의 고독하고 번뇌하는 예술가 자화상을 만들었던 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 1863-1944). 하지만 뭉크는 이렇게 전형화돼버린 예술가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자신이 살았던 시대의 미적 변화와 혁신에 매우 호기심 많고 도전적이었다. 부르주아지와 민중계급에까지 대중화되었던 연극을 비롯해 사진과 영화, 일러스트레이션 잡지에 이르 기까지, 새로운 대중문화의 소비자로 그치지 않고 직접 제작까지 해보는 실험정신을 갖고 있었다. 이번 전시는 60여 점의 대표적인 회화를 비롯해 종이 작품과 그가 찍은 다수의 사 진, 필름 작업들을 통해, 어떻게 뭉크가 동시대의 뉴테크놀로지라 할 수 있는 새로운 재현 의 형태들을 자신의 예술에 흡수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과 필름을 이용한 조 형 실험들과 연결된 종이 작업들은 이제까지 기획됐던 뭉크의 전시들이 미처 다루지 못한 뭉크의 예술에 대한 시각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뉴테크놀로지가 만들어냈던 모던한 이미지들은 뭉크 작품 속에서 투명한 효과라든가, 다이나믹한 형태, 혹은 이 새로 운 매체들의 특징적인 내러티브 방식에서도 나타난다.
그림 앞에 선 에드바르트 뭉크의 자화상 사진, 1907 Munch Museum / Munch-Ellingsen Group / BONO 2011 Adagp, Paris 2011
포토케 : 제3회 세계이미지비엔날레 9.13 - 12.4 파리 케브랑리박물관 www.photoquai.fr 매년 가을 파리를 중심으로 사 진 관련 전시나 행사들이 집중적 으로 개최되는데, 2007년 비엔 날레 형식으로 만들어진 포토케 (Photoquai) 역시 그 하나다. 다 른 행사들이 주로 유럽 문화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면, 포토케 는 비서구권 지역에서 활동하는 마리안 드류, 정물, 2011 Marian Drew mus 작가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 e du quai Branly, PHOTOQUAI 2011 을 유럽에 처음으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올해는 칠레, 브라질, 캄보디아, 쿠바, 인도, 아프리카,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등 유럽을 제외한 4대륙에서 온 사 진가 46명의 작품 40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 작가로는 유일하게 배 찬효가 참가했다.
제5회 사진살롱 10.6 - 10.10 파리 포르트데베르사이유박람회장 www.lesalondelaphoto.com 사진살롱(Salon de la photo)전은 작년 행사에서 5일 동안 7만 7천이나 되는 관람객을 기록하면서, 5회라는 짧은 역사를 갖고 있지만 가을 파리 에서 벌어지는 사진 행사들 가운데 이 미 제자리를 잡은 사진박람회다. 사 진 작품뿐만 아니라 새로 출시된 사진 제 5회 사진살롱 공식 포스터 기와 주변 장비들이 전시되기 때문에 일반 사진애호가를 비롯해 전문 사진가와 사진 관련 업체들이 최신 정 보를 수집하고 거래할 수 있는 페어라는 점에서 변별력을 갖는다.
인형과 인간 9.14 - 2012.1.23 파리 그랑팔레 www.grandpalis.fr 고대의 인형부터 현대의 바비인형, 비디오 게임의 피규어에 이르기까지, 출품된 작품의 양으로나 시대적 방대함으로나 이제까지 인형 관련 전시 가운데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대규 모 기획전이라 할 수 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귀한 작품들도 적지 않아 인형 매니아들의 관 심을 끄는 전시일테지만, 누구보다 어린이들 의 흥미를 자극할 볼거리들이 많은 전시다. 보 병아리 로보트, 1965, Mus e des Arts d coratifs, 들레르는 예술에 이르는 첫 걸음마는 장난감 Paris @Jean Tholance pour 에서 시작한다고 했다. 인형은 사실 오락을 위 les Arts D coratifs, Paris 해서만이 아니라 교육적 목적으로도 유아기부 터 인간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왔다. 지역과 시대를 달리하면서 어떤 유형의 인형들이 제작됐고 인기를 끌었으며, 인간의 정서와 사고에 어 떤 영향을 미쳤는지, 평소 너무나 가까이 있어 던지지 못했던 인류학 적이고 사회학적인 질문들을 전시를 통해 던져본다.
Any Ever : 라이언 트레카턴, 리치 피치 10.18 - 2012.1.8 파리 근대미술관 www.mam.paris.fr 라이언 트레카턴(Ryan Trecartin) 과 리치 피치(Lizzie Fitch)는 5년 전 부터 공동으로 작업해오고 있는 미 국의 듀오 아티스트다. 둘 다 81년생 의 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뉴욕의 MoMA PS1에서 올 여름 개인전을 열 었고, 지금은 파리 근대미술관에 초대 됐다. 그만큼 미술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세대 작가들임에는 틀림 없다. 이 네거티브 비치 리치 피치, 2010 Ryan Trecartin, Lizzie Fitch, Elizabeth Dee, 들은 비디오, 설치, 조각, 사진 등 다 New York 양한 매체를 통해 특유의 톡톡 튀는 신세대 감각으로 현대사회의 통제불가능한 소비문화의 단면을 표현 한다
프랑스 9월 전시
코트다쥐르의 현대미술 : 1951-2011 실험을 위한 땅 6.25 - 11.7 코트다쥐르 P.A.C.A
아프리카 소장품전 4.8 - 12.18 트로이 근대미술관
파리의 센강 7.6 - 9.17 파리 오텔드빌
그림자 사냥꾼, 산투 모포켕 5.24 - 9.25 파리 주드폼
자코메티와 에트루리아인들 9.16 - 2012.1.8 파리 피나코텍
선사시대의 아키텐 6.2 - 10.2 보르도 아키텐박물관
폼페이 : 삶의 예술 9.21 - 2012.2.12 파리 마이올미술관
비르지냐 다 베조라 불리운 여인의 초상 6.12 - 10.2 빅-쉬르-세이유 조르주드라투르미술관
FIAC 현대미술 아트페어 10.20 - 10.23 파리 그랑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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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국 전시회(21)
What’s up in UK 송지선 / 런던통신원 klytie2002@gmail.com
신들의 화려함 7.7 - 10.23 런던 내셔널포트레이트갤러리 www.npg.org.uk 내셔널포트레이트갤러리에서는 1920년에서 1960년까지 40년을 아우르는 시 간 동안의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제임스 딘, 말론 브란도, 엘리자베스 테일러, 마릴린 먼로 등의 70여 점의 빈티지 사진들로 구성된 스타들을 초상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전시에는 40여 명의 사진 가들이 작업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며, 조지 허렐(George Hurrell), 라즐로 윌 링거(Laszlo Willinger) 등이 참여하였다. 또한 전시는 당시 헐리우드의 사진과 영화를 수집하였던 존 코발(John Kobal)의 컬렉션을 초대하여 이루어 진 것으로 존 코발은 초기에는 단순히 스타의 초상에 관심이 있었지만 후에는 그 초상 뒤의 사진가들에게 관심이 옮겨가 작품을 수집하였다고 한다. 이밖에 미국의 영화 산 업에 영국의 사진가 데이비스 볼튼(Davis Bolton)도 당시 스튜디오에서 활동하 였음을 볼 수 있다.
클라렌스 신클레어 벌이 찍은 엘리자베스 테일러, 1948(Elizabeth Taylor, 1948 by Clarence Sinclair Bul) 존 코발 재단(John Kobal Foundation), 2011
준야 이시가미 : 공기와 같은 건축 6.28 - 10.16 런던 바비칸센터 www.barbican.org.uk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일본건축가 준야 이시가미(Junya Ishigami)는 건축공간과 예술 사이에서의 탐구 를 작품화하고 있다. 또한 이시가미는 물질 과 규모를 다루며 미니 공기와 같은 건축(Architecture as Air), 2011 준야 이시가 미(Junya Ishigami) 멀리즘 미학을 새로운 정의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국에서의 첫 설치전시이며, 바 비칸 센터의 특유의 커브(Curve)공간을 이용하여 ‘공간으로 끝없이 녹아 들어가는’ 느낌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런던 디자인페스티벌 9.17 - 9.25 런던 지브이아트 www.londondesignfestival.com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 이하는 런던디자인페스티 (London Design Festival)이 9월 중 개최된다. 런 던의 빅토리아앤알버트미술 관(V&A)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전세계 디자인 그룹들 이 참여, 250개 이상의 디자 나의 쇼핑백 - 서울알레고리2011 ⓒ배정현, 커터시 인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 JW스텔라아츠컬렉티브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이외 ‘나 의 쇼핑백-서울알레고리2011’전시가 서울디자인재단 후원과 라스카톨 라갤러리(La Scatola Gallery)의 초대로 열린다.
자밀 프라이즈 7.21 - 9.25 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미술관 www.vam.ac.uk 자밀 프라이즈(Jameel Pri ze)는 이슬람 전통에 영감을 받은 현대미술과 현대 디자 인을 선정하는 국제적인 공 모행사이다. 이 행사는 이슬 람 전통예술과 공예, 디자인 과 현대 작업들 사이의 관계 를 모색하려는 것이 목적이 누어 알리 창가니(Noor Ali Chagani), 생명선(Life Line), 2010) 주스트 반덴베어흐컬렉션(Collection 다. 2011년에는 10명의 작가 of Joost van den Bergh) 와 디자이너들이 선정되었 으며 거울 모자이크, 핸드메이드 테라코타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 이 선보인다.
존 마틴 : 묵시록 9.21 - 2012.1.15 런던 테이트브리튼 www.tate.org.uk 존 마틴(John Mar tin 1789-1854)은 19 세기에 활동했던 주요 작가이다. ‘묵시록’을 주제로 한 작품은 파 괴적이면서 드라마틱 한 분위기를 담고 있 다. 이 전시를 통해 테 분노의 최후의 심판(The Great Day of His wrath), 1851-3 이트브리튼은 대중적 테이트(Tate) 으로는 많은 인기를 가졌지만 당대 평단으로부터는 상대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존 마틴의 작품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영국 9월 전시 호주 풍경 4.21 - 10.16 런던 대영박물관
프리다 깔로와 디에고 리베라 : 겔만 컬렉션 7.9 - 10.2 서식스 팔랜트하우스갤러리
타린 사이먼 5.25 - 11.6 런던 테이트모던
제이크 & 다이노스 채프먼 형제들 7.15 - 9.17 런던 화이트큐브
터너, 모네, 톰블리 6.22 - 2012.10.28 리버풀 테이트리버풀
기억은 남아있다 8.26 - 2012.2.26 런던 왕립전쟁박물관
톰블리와 푸생 6.29 – 9.25 런던 덜위치픽쳐갤러리
브리튼에서의 로드코 9.9 - 2012.2.26 런던 화이트채플갤러리
스테파니 슈나이더 : 캘리포니아 드리밍 7.6 - 9.2 런던 롤로현대미술
그레이슨 페리 : 무명 도공의 무덤 10.6 - 2012.2.19 런던 대영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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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독일 전시회(21)
What’s up in Germany 유우숙 / 미술사 woosooky61@hanmail.net
MOVE : 60년대 이후의 예술과 춤 7.19 - 9.25 뒤셀도르프 쿤스트잠믈룽 www.kunstsammlung.de 훌라후프를 돌리는 사람들, 높은 천정에 고정된 동앗줄 그네에 올라서 중심을 잡는 사람들, 초 록 형광등 불빛으로 감싸인 아주 좁고 긴 복도를 게걸음을 치듯이 옆걸음질로 지나는 사람들, 반 구 위에 올린 너른 판자 위에서 무게중심을 잡으며 움직이는 사람들 모두는 헬스클럽을 찾은 이 들이 아닌, 전시를 방문한 미술관 관객들이다. 50년대 말 해프닝이란 단어를 처음 사용한 미국 의 행위예술가 앨런 카프로우(Allan Kaprow)가 “관객은 더이상 없다. 단지 참여자만이 존재한 다”고 주장한 것에 기초하여 런던의 헤이워드갤러리 수석큐레이터 스테파니 로젠탈(Stephanie Rosenthal)은 지난 50년간 전개・발전되어온 순수예술과 율동, 무용, 안무, 움직임 사이의 역사 적이고 현시대적 연관성에 대한 통찰을 가능케 하는 전시를 기획하였으며, 런던, 뮌헨을 거쳐 이 곳에 도착했다. 일상의 움직임이 동시대 미술만이 아닌 춤의 발전에 원동력이 되었음을 명시하 며, 움직임의 포착과 그에 대한 표현이 아닌 움직임 그 자체가 주 내용을 이루는 이 전시의 중심 에는 예술가, 무용가 그리고 안무가들이 자리한다. 또한 이들의 조각과 설치작품들은 전시관람 객의 참여에 직접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의식하고 인지하는 새로운 체험방법을 제시한다. 트리샤 브라운, 프란츠 베스트, 마이크 켈리, 티노 제갈 등의 관람객을 전시참여자, 작품의 완성자로 유 도하는 작품들 외에도 아홉개의 채널을 이용한 영상설치로 관람객을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이삭 줄리앙의 <만층랑(萬層浪)>도 대할 수 있다. 호쿠사이 8.26 - 10.24 베를린 마틴그로피우스바우 www.gropiusbau.de 19세기 유럽의 상징주의, 인상 주의화가뿐만 아니라 지금의 동 시대 작가들에게까지도 신선한 카나가와 앞 해안의 거대한 파도, 부악 36경 작업영감을 선사하는, 일본의 에 시리즈 중, 1831년경 (Die große Welle vor der K ste bei Kanagawa, Aus der Serie 36 도시대 우키요에의 대가 가츠시 Ansichten des Berges Fuji ), 25.2×37.6cm, 카 호쿠사이(1760-1849)의 회고 다색판화 Sumida City 전이 처음으로 이곳 독일에서 대 대적으로 열린다. 89세의 일기를 마치기까지 연명을 위해 부단한 작업 을 해야만 했던 호쿠사이는 그림의 배경에 후지산의 모습을 볼 수 있 는, 목판화 시리즈 부악 36경(1823-29) 중 특히 <카나가와 앞 해안의 거대한 파도>로 동서양을 넘어 잘 알려져 있다. 이를 포함한 약 440여 점의 작품들이 에도시대의 생활상과 호쿠사이의 정서를 대변해준다.
프랑스(FRANKREICH). 파리 (Paris). 플라스 드 뢰롭(Place de l’Europe). 생 라자 역(Gare Saint Lazare). 1932 Henri Cartier-Bresson /Magnum Photos
든 것이 그 속에 내재해 있는데,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에 그는 이렇게 선과 면, 사람과 상황까지도 하나의 완벽한 질서로 조화시켜 놓았다. “사 진촬영은 이성, 눈, 그리고 가슴을 하나의 선상 위에 올려놓는 것을 의 미한다. 그게 사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라는 그의 고백과 함께. 다니엘 리히터 : 10001야화 9.4 - 11.6 하노버 케스트너게젤샤프트 www.kestnergesellschaft.de 추상과 구상의 경계없이 그림 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한, 독일이 자랑하는 동시대 화가 다니엘 리 반역군(Army of traitors), 2011, 캔버스에 유채, 히터(Daniel Richter 1962-)가 300×200cm, Courtesy Contemporary Fine Arts, Berlin VG Bildkunst, Bonn, 사진: Jochen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제작해온 Littkemann, Berlin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리히 터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지어진 “천일야화”를 자신의 작품 배경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전시 타이틀에 2001년 9월에 파괴된 뉴욕의 세계무역센터가 있던 곳을 의미하는 그라 운드 제로, 0 하나를 더 첨부하여, 만일야화(10,001 nights)라는 제목 으로 2001년 9월 11일 이후로 변형된 근동주의를 환기시키는 동화적이 면서도 위협적인 장면들로 아라비안 나이트를 변형시켜 놓았다. 불가 사의하면서도 동시에 구체적인 그림언어가 눈에 두드러진다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 찰나 “풍경들”의 기하학 9.3 - 2012.5.13 볼프스부르크미술관 www.kunstmuseum-wolfsburg.de 피사체가 의식하지 않은 결정적인 순간 을 포착하여 20세기 사진사에 일획을 그 은 프랑스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브레 송(Henri Cartier-Bresson 1908-2004)의 작품전이 현대사진 거장전의 일환으로 브라 싸이(2004), 리 밀러(2006), 에드워드 슈타 이헨(2008)에 이어 소개된다. 1933년에서 1999년에 이르기까지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 하면서 거리계연동카메라를 사용하여 곳곳 의 풍경과 어우러진 일상의 상황들을 매우 단순하면서도 엄밀한 구도속에 담아 명상적 인 효과를 자아내는 흑백 풍경사진들을 제 작한다. 빛과 그림자, 황금비율, 우연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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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사이드 (William Forsythe), 안무 오브제 소재의 실 상(The Fact of Matter Choreographic Object), 2009 사진: Hugo Glendinning Kunstsammlung NRW
독일 9월 전시 존 챔벌레인. 굴곡 로맨스 7.8 - 10.23 뮌헨 피나코텍데어모데르네 취향 : 좋고, 나쁘고, 그리고 정말 비싼 7.9 - 10.9 바덴바덴 쿤스트할레 수잔 필립스 : 일곱 눈물방울 7.10 - 9.25 아헨 루드비히포룸 도날드 저드 7.15 - 10.9 뮌헨 피나코텍데어모데르네 피피로티 리스트 8.20 - 10.2 브레멘 쿤스트할레 마르쿠스 슈빈발트 8.27 - 11.6 하노버 쿤스트페어라인 존 케이지 프로젝트 9.5 - 2012.9.7 베를린아카데미 데어퀸스테 만프레드 페어니스 9.6 - 10.28 베를린 노이어베릴리너쿤스트페어라인 나와너를그리고너를 : 인물사진 속의 피카소 9.24 – 2012.1.15 퀼른 루드비히미술관 토마스 루프 : 별의 풍경들 9.25 - 2012.1.29 뮌스터주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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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전시회(21)
What’s up in America 이루니 / 미국통신원 ll1279@nyu.edu
끝없는 익살 : 희화와 풍자, 레오나르도부터 레빈까지 9.13 - 2012.3.4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www.metmuseum.org 이탈리아어로 ‘Carico (싣다)’, ‘Caricare (과장하다)’에서부터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는 캐리커 처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특징을 비틀고 과장하여 개인적, 사회적, 또는 정치적으로 풍자한 그 림을 나타낸다. 이 장르는 비록 고대부터 시작되었지만,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기괴한 모습을 한 얼굴을 그리기 시작하고, 이 후 17세기 무렵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귀족 사회에서 유행을 시작으 로, 사회적 인물이나 사건을 풍자하기 위한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이 주최하는 이 전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들라크루아, 고야를 비롯한 과거 거장들의 캐리커처 작 품과 데이비드 레빈, 엔리케 차고야 등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시대를 초월한 시각적 희 화와 풍자를 보여준다. 전시는 17세기 이전 귀족들의 캐리커처, 18세기부터 19세기의 사회적 풍 자, 19세기부터 20세기 초의 정치적 풍자, 현대 미술의 캐리커처에 초점을 둔 네 부분으로 나뉘 어져 다양한 종류의 캐리커처와 그 구성요소를 탐구한다. 미국 남북전쟁 중 링컨을 조롱하기 위 해 인용된 ‘햄릿’의 명대사, “나는 호레이시오를 알았지. 끝없는 익살의 사내.”에서 전시명을 따 온 이번 전시는 ‘순수’ 미술계에서는 외면당해 왔지만 공식적으로 기록되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 와 가치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로 이용되는 캐리커처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장신구, 보석, 그리고 보물 : 고대부터 현대까지 7.19 - 2012.11.25 보스턴미술관 www.mfa.org 보스턴미술관의 보석갤러리 개관을 기념하여 75점에 달하는 유명 목걸이, 반지, 팔찌, 펜던 트, 브로치 등의 장신구와 보석을 전시한다. 기원전 24세기의 누비 발레타 불독, 피터 칼 파르베제 공방, 1910, 금, 아의 소라고둥 부적부터, 19세기 은, 마노, 다이아몬드, 루비, 보스턴 미술관 의 메리 토드 링컨의 브로치, 그 보스턴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 리고 제1차 세계대전의 미국 보 병을 기리는 다이아몬드 브로치까지 다양한 보석이 전시되며, 각 시대 가 정의하는 ‘보물’의 정의가 무엇인지 탐구한다.
앨리샤 뭉크(Alyssa Monks), Mosaic, 2008, Oil on Linen, 38×50cm ⓒAlyssa Monks Image Courtesy of Alyssa Monks / Sarah Bain Gallery
루이 레오폴드 브와이(Louis L opold Boilly), 찌푸린 얼굴 모음집 중 ‘찌푸림’(Les Grimaces, from the series Recueil de Grimaces), 1823-28, 석판 인쇄, 33.3×25.4cm, 뉴욕 메 트로폴리탄미술관, 엘리샤 위틀시 컬렉션(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Elisha Whittelsey Collection), 1959
여인(Woman) 1, 1950-52, 캔버스에 유채, 에나멜, 목탄, 뉴욕 현대미술 관 2011 The Willem de Kooning Foundation /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
휴스턴아트페어 9.16 - 9.18 조지 R. 브라운 컨베션센터 www.houstonfineartfair.com 휴스턴을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 도시 로 발전시키는 국제 아트페어의 첫 회가 열린다. 이 아트페어는 휴스턴의 세련되 고 다양한 컬렉팅 활동을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미국, 라틴 아메리카, 유 럽 등지에서 모인 80여 개의 참여 단체 는 모던 컨템포러리 거장과 떠오르는 작 가들을 소개한다. 현장의 설치 예술작품 과 다양한 프로젝트 또한 컬렉터들을 끌 어들인다.
메그를 위한 남자아이(A Boy for Meg), 1962, 워싱턴 D.C. 미국 국 립 예술관 2011 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 Inc. / Artists Rights Society (ARS), New York
드 쿠닝 9.18 - 2012.1.9 뉴욕 현대미술관 www.moma.org 20세기의 가장 다작하는 예술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발표하는 작품마 다 논쟁의 촛점이 됐던 윌렘 드 쿠닝 (Willem de Kooning)의 회고전이 열 린다. 1926년 미국으로 이민하기 전 네 덜란드에서 그린 작품부터 1980년대 추상 회화까지 200여 점의 작품을 접 할 수 있는 대형 회고전이며, <장밋빛 천사들 (1945)>, <발굴 (1950)>, 그리 고 <여인> 시리즈 등 유명작을 비롯하 여 <미로 (1946)>와 같이 대중에게 생 소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워홀 : 헤드라인 9.25 - 2012.1.2 워싱턴 D.C. 미국국립예술관 www.nga.gov 팝아트의 거장이자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20세기 예술가 앤디 워홀(Andy Warhol)은 타블로이드신문의 헤드라인 을 매체로 다수의 작품을 만들었다. 작품 들은 워홀의 현대 미디어의 선정적인 면 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며, 워홀은 편집자 와 작가의 역할을 모두 하게 된다. 헤드 라인을 모티브로 한 80여 점의 작품이 전 시되며, 그의 손을 거쳐 다시 탄생한 유 명인사, 죽음, 재앙 등의 다양한 사건의 변형을 볼 수 있다
미국 9월 전시 추상의 작업 8.26 - 11.28 휴스턴미술관
리차드 세라 : 교차 / 회전 9.14 - 11.26 뉴욕 가고시안갤러리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 중세의 복음 사본장식 8.30 - 11.27 로스앤젤레스 장폴게티미술관
아그네스 마틴 : 80년대 : 회색 회화 9.16 - 10.29 뉴욕 페이스갤러리
무역장, 파트1 9.2 - 2012.2.5 애틀란타 하이뮤지엄
공동체 예술 발인 9.17 - 11.27 보스턴미술관
노출 : 매트 키간, 케이티 패터슨, 헤더 라스무센 9.3 - 2012.3.4 시카고 아트인스티튜트
자하 하디드 : 운동중의 형태 9.17 - 2012.3.25 필라델피아미술관
아나톨리아 킬림의 기술 9.10 - 2012.6.10 샌프란시스코 드영미술관
제인 필브릭 : 확장된 들판 9.25 - 매사추세츠 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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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트리엔날레2011 총감독
지금, 일본 전시회(15)
오사카 에리코 미니인터뷰
What’s up in Japan 김상미 / 일본통신원 maymay25@hotmail.com
야마모토 니죠 7.16 - 9.25 효고현 고베시립박물관 www.city.kobe.lg.jp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미술감독 겸 배경화(背景畵) 작가 야마모토 니조(山本二三 1953- ) 의 대규모 회고전이다. 우리에게 도 친숙한 〈미래소년 코난(1978)〉, 〈천공의 성 라퓨타(1986)〉, 〈원령 야마모토 니조, 〈반딧불의 묘〉(1988), 山本 공주(1997)〉, 〈시간을 달리는 소녀 二三 (2006)〉 등 그가 작업한 작품은 애 니메이션사(史)에 남을 명작들이 대부분이다. 작품을 살리는 배경화로 서의 역할은 물론, 철저한 취재와 치밀한 스케치, 뛰어난 묘사력을 바탕 으로 한 야마모토의 배경화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Q. 요코하마트리엔날레는 어떤 행사입니까? A. 국제교류기금과 요코하마시가 중심이 되어 2001년에 시작된 행사로,
3년에 한 번 열리는 현대미술의 국제적 제전입니다. 요코하마트리엔날 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있습니다. 제1회에서 제3회까지는 견본시회 장(見本市會場)이나 창고를 개조한 임시 회장을 사용했는데, 매회 전시 장이 바뀌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Q. 이번 요코하마트리엔날레2011의 주제와 방향성이라면? A. 이번 행사의 부제는 ‘OUR MAGIC HOUR : 세계를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입니다. 이성이나 과학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의 깊이 와 복잡함에 눈을 돌려 일상의 불가사의함, 마법과 같은 힘, 신화(神話)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중심으로, 요코하마미술관의 소장품도 포함하 여, 작품과 작품이 서로 공명(共鳴)하는 전시를 추구했습니다. Q. 참여각가와 구성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일본화 동물원 7.30 - 9.11 도쿄 야마타네미술관 www.yamatane-museum.jp 한국이나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동물을 소재로 한 그 림이 많이 그려졌다. 근대일본화 (日本畵) 속에 나타난 동물에 초 점을 맞춘 전시이다. 종교미술 속 의 성스러운 코끼리[象]나 용호 (龍虎), 전설 속의 동물인 기린(麒 麟)과 봉황(鳳凰)에서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새, 벌레, 개와 고양 니시야마 스이쇼, 강아지(狗子), 1958, 야마타네미술관 이 등의 친숙한 동물에 이르기까 지 그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다. 다케우치 세이호, 고바야시 코케이, 요코야마 타이칸 등 60여 점이 전 시 중이다.
A. 21개국/지역에서 77그룹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활동 중
인 아티스트는 물론, 이미 작고한 작가의 작품과 고미술(古美術) 등, 현 대미술을 과거의 시간축이나 다른 장르로부터도 바라볼 수 있는 구성 에 주력했습니다. Q. 3년전 행사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국제교류기금이 주최자에서 빠지고, 대회 운영의 주축이 요코하마시
로 이전된 것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처음으로 요코하마미술관이 주회장 (主會場)으로, 고정된 전시장을 이용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Q.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술 축전으로의 책임감 또는 목표가 있다면? A. 세계 각지에서 트리엔날레나 비엔날레라는 이름으로 많은 국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개항 이후 요코하마는 새로운 문화의 수용과 인적 교 류의 창구로 일본의 근대화와 함께 발전해 온 항구도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국제전을 개최하는데 있어 적합 한 토양을 가졌다고 하겠습니다. 목표라고 한다면, 국제적인 교류는 물 론, 특히 아시아와의 교류를 추진하며, 젊은 작가의 육성과 발신력(發信 力)을 강화해 문화진흥에 기여하는 것, 그리고 지역의 NPO, 대학, 민 간기업 등과 연계해 현대미술의 존재 의미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드 는 것입니다.
레오 루빈화인 : 상처받은 도 8.12 - 10.23 도쿄 국립근대미술관 www.momat.go.jp 2002년부터 6년간에 걸쳐 뉴 욕・런던・마드리드・모스크 바・이스탄불・도쿄 등 근년 테 러사건이 있었던 세계 각지의 도 시를 찾아가 스트리트스냅(Street Snap) 수법으로 사진을 찍어온 사 진가 레오 루빈화인(Leo Rubinfien 1953- )의 일본 첫 개인전이 마닐라 타프트 에버뉴에서(Manila on Taft Av다. 미국과 중국에서 열렸던 상처 enue), 2005 Leo Rubinfien / Courtesy of Robert Mann Gallery, New York and Taka Ishii 받은 도시전을 일본 관객에 맞추 Gallery, Tokyo 어 재구성했다. 미발표작을 포함한 35점이 소개되고 있다
오사카 에리코(逢坂惠理子) 가쿠슈인대(學習院大) 철학과 졸업. 미토예술관 현대미술센터 주임학예원, 모리미술관 예술디렉 터 등을 거쳐 2009년부터 요코하마미술관 관장. 제3회 아시아퍼시픽트리엔날레(1999) 일본부문 큐레이터, 제49회 베네스비엔날레(2001) 일본관 커미셔너 등 많은 국제전에서 활약했다. 저서로 는 『12인의 도전 : 다이칸에서 히비노까지(12人の 挑 -大 から日比野まで)』(2002), 『아네트 메 사제 : 성과 속의 사자들(アネット・メサジェ: 聖と俗の使者たち)』(2008) 등이 있다 일본 9월 전시 컬렉션 : Very Best of SMMA 7.8 - 10.2 세존미술관
아오키 시게루 7.17 - 9.4 브릿지스톤미술관
일본미술 속의 다리(橋) 이야기 7.9 - 9.4 미쓰이기념기술관
이너 보이스(Inner Voice) 7.30 - 11.6 가나자와 21세기미술관
다나베 미에마쓰 7.16 - 9.19 홋카이도하코다테미술관
이토 켄지 : 마음의 척도 8.3 - 9.27 paramita뮤지엄
어린이의 정경 7.16 - 9.19 도쿄도사진미술관
아트 피크닉 : 미술을 즐기자 8.6 - 10.2 아시야시립미술관
하마다 쇼지 스타일 7.16 - 9.25 시오도메뮤지엄
요코하마트리엔날레 8.6 - 11.6 요코하마미술관 외 미쓰이기념기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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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 전시회(15)
What’s up in China 오영민 / 중국통신원 fineart1107@hotmail.com
중국영상예술 1988-2011 9.9 - 11.27 상하이 민생현대미술관 www.minshengart.com 2010년 민생현대미술관 개관기념으로 개최된 ‘중국당대예술 30년 역정, 회화편’의 성공적인 개최 이 후 영상과 설치전시가 개최된다. 중국개혁개방 이후 중국현대예술은 30여 년의 곡절과 영광의 역정을 경험하고 세계무대에서 중국문화와 예술을 새롭게 알리는 선봉작용을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 발전과 정 가운데 특히 80년대 말 부흥하기 시작한 영상과 설치예술은 중국의 이전예술과 차별화된 중요한 표 지로서 새로운 예술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90년대 중국전위예술은 2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90년대 초중기는 주로 설치, 행위, 사진과 비디오 등 매체상의 광범위한 실험과 실용으로 본다면, 90년대 후 기는 그전의 매체 수단을 이용해 사회, 문화비평 주제를 표현하는데 적용했다는 것이다. 설치와 행위 예술은 80년대 후기 이미 실험적으로 선보였지만 기존의 회화와 조각 등 전통양식을 타파하기 시작하 여 광범위하게 전파된 시기는 90년대 초기로 볼 수 있고, 관념예술과 결합하여 표현되었다. 90년대 중 기 뉴미디어아트의 전위성 실험은 영상예술의 부흥을 가져왔으며, 90년대 말기 컴퓨터 시각기술의 보편화와 동시에 인터넷, 애니메이션, 3D시 각기술 등이 영상예술제작에 개입되기 시작하였다. 본 전시에서는 80년대 말 이래의 중국영상예술에서 중요 예술가 50여 명의 70여 작품이 선 보일 것이다. 원작100 : 찰스 진의 소장작 20세기 서양사진대가 8.14 - 9.11 베이징 중앙미술학원미술관 www.cafamuseum.org 중국계 사진 소장가 찰스 진이 소장 한 20세기 서양사진대가의 원작 100여 작품이 중국 전국미술관 심양, 항주, 상 해, 서안, 광주, 우한, 성도 등에서 순회 전을 갖는다. 19세기 카메론부인, 나달, 에머슨뿐만 아니라 20세기의 스티글리 츠, 스타이겐, 실러, 스트랜드과 그 이 후의 에반스, 프랑크, 시스킨드, 압바스 등의 서양전통사진의 대가 작품뿐 아니 라 현대예술가 낸 골딘, 신디 셔먼, 데미 Imogen Cunninghn, 에드워드 웨스턴과 마그리트 마사, 1963, 안 허스트, 척 클로스 등의 작품 역시 선 9.38×7.38inch 보여 20세기 서양사진사 맥락을 짚어보 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당대예술정예전 8.24 - 9.24 따리엔 중산미술관 실험성을 강조하는 작가 6명의 그룹전이 다. 창신은 자신의 개성과 행위를 작품에 융 합시켜 물아일체의 신비한 역량을 보여준 다. 펑정지에는 세속회의주의 미학가로 볼 수 있으며 작품은 반현실적인 경향으로 사 람들에게 자신의 생활태도와 가치관념에 대 해 회의하도록 강요한다. 까오훼쥔는 민감 섬세한 예술가로 작품은 강렬한 역사 비극 의식을 내포하고 있다. 로우 브라더의 작품 펑정지에, 중국초상 NO.16, 은 세계가 기형태아를 제작하는 것 같은 불 유화, 2008, 300×210cm 길한 생활 징조를 보여준다. 치즈롱은 반세 속주의 예술가이며 조우샤오주조우은 행위예술가로 저서편찬, 학설정 립 등 문예청년이 되길 추구한다.
토지와 신분 : 오스트레일리아 와버튼 원주민 예술 8.14 - 9.13 시안미술관 www.xianartmuseum.org 중국 속어 중 ‘10년의 중국은 선전을, 100년 의 중국은 상하이를, 500년의 중국은 베이징을, 1000년의 중국은 시안을 보아야 한다’라는 말과 같이 주・진・한・당나라에서 개혁개방까지 오 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안에서 3만여 년의 발전 역사를 가진 세계 가장 오랜 예술 중의 하나인 Pauline Sunfly, Wilkinkarra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예술이 선보인다. 65여 Lake, 2007, 150×76cm 개의 유화, 사진, 종교, 음악, 영화, 공연, 패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된다. 풍부한 역사 내면과 동양인문기질을 자 랑하는 시안에서 서양문화가 침식된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문화예술 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용백 9.24 - 11.20 베이징 핀갤러리 www.pin-gallery.com 2011년 제54회 베니스비엔날 레 한국관 참가작가 이용백의 개 인전이 베이징 798예술지구에서 개최된다. 비엔날레전시를 통해 세계 우수한 미술관과 콜렉터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미국 뉴욕타 임스, 일본 요미우리와 아사히 신문을 비롯해 세계 다양한 방 송에서 조명받고 있는 그의 작품 이 중국에서 어떤 양상으로 비쳐 지고 반응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 다
Pieta : Self death, 2008
중국 9월 전시 선전란 : 왕 웨이 8.11 - 9.11 베이징 보어스-리갤러리
제3회 A4청년예술가실험기 8.20 - 9.16 청두 A4당대예술중심
소년 소녀2011 8.12 - 10.12 상하이 S.O예술공간
대자 9.3 - 10.20 베이징 샹아트갤러리
아름다운 상엿소리-손국연 8.13 - 9.12 베이징 99기예화랑
에드윈 즈와크만과 리우지엔화 대화 9.3 - 12.30 베이징 허샹닝미술관 OCT당대예술중심
행적-화필 아래의 풍경 8.13 - 9.12 청두 서촌예술품공간
전성기 : 리우칭허 9.4 - 9.21 청두 K공간
러시아 거장전 8.13 - 9.18 산예술-베이징 림정예술공간
이주세대 : 커상 람다크와 팔던 윈레버 9.5 - 10.8 홍콩 한아트TZ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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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 사우디국가관 초대작가
지금, 중동 전시회(1)
샤디아 & 라쟈 알렘 미니인터뷰
What's up in Middle East 구정원 / 중동통신원 jw@jwstella.com
샤디아&라쟈 알렘 : 블랙 아치 6.4 - 11.27 베니스 아르세날레국제관 saudipavilionvenice.com 제54회를 맞이하는 베니스 비 엔날레에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국가관이 최초로 오픈을 하였다. 사우디국가관을 대표할 첫 번째 아티스트로 샤디아 & 라쟈 알렘 (Shadia & Raja Alem)이라는 듀 블랙 아치, 2011, 미디어 복합 설치, 가변크기, 오 아티스트가 선정되었다. 출품 Courtesy Saudi Arabian Pavilion 작 <블랙아치(The Black Arch)> 는 작가들의 고향이자 이슬람 성지인 메카와 베니스를 연계하는 문화적이 고 정신적인 여정의 내러티브가 담겨있다.
Halim AlKarim-Hidden Love 4, 2009, Photograph Lambda Print.2009.Edition of 5 2AP, 138×100cm, Courtesy Dar Al Funoon
Q. 글을 쓰는 작가(라쟈 알렘)와 미술작가(샤디아 알렘)로서 만나 협업을
이탈 6.6 - 9.29 요르단 다랏알-퍼넌 : 카할리드 쇼만 문화재단 www.daratalfunun.org 요르단의 대표적인 비영리 미술 기관인 다랏 알-퍼넌 : 카할리드 쇼만 문화재단(Darat Al-Funan : The Khalid Shoman Foundation)에서 런던의 테이트모던(Tate Modern)과 협업으로 기획한 전시 In Between, 2006, 잉크젯 프린트, 125×175cm, 이다. 참여작가인 하라이르 사르 Courtesy Kalfayan Galleries 키시안(Hrair Sarkissian)-시리아, 아할람 십리(Ahlam Shibli)-팔레스타인, 이온 그리고레스쿠(Ion Grigorescu)-루마니아 그리고 세브뎃 에렉(Cevdet Erek)-터키 등 서로 다른 문화 적 배경을 가진 네 명의 작가들이 현대 도시와 그것을 구성하는 건축적 구조 들이 가지는 상관관계를 풀어낸다.
한다. 어떠한 형태로 가능한가? A. 우리에게 있어 협업의 과정은 논리적인 계획을 통한 결실이라기 보
다는 무언의 텔레파시를 통한 교감으로 정의될 수 있다. 우리는 실제 로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조차 공유하지 않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마치 서로가 서로의 에너지를 교환하듯 마치 <천일야화>에 나오는 신 기한 마술처럼 우리는 어느새 유기적인 방법으로 아름다운 협업을 하 고 있음을 느낀다. Q. 이번 베니스비엔날레에 소개된 3347개의 쇠구슬과 거울로 만들어진 거대한 설치 작품 <블랙아치(The Black Arch)>는 어디서 비롯되었나? A. 어릴 적 할머니께서 매일 밤 들려주셨던 이슬람 전래동화이야기들
중에 등장하는 101번째의 검은 방에서 비롯되었다. 출입이 금기시되 었던 101번째의 방문을 잡은 호기심 많은 어린 왕비의 이야기. 그것은 우리들을 인생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세계로 인도해 준 연결통로였
메나사트-페어(MENASART-FAIR) 7.13 – 7.16 레바논 베이루트비엘센터 www.menasart-fair.com 올해 제2회를 맞이하는 메나사트-페어 는 메나사(MENASA)지역 즉, 중동(Middle East), 북아프리카(North Africa), 남 아시아(South Asia)지역의 현대 미술을 전 문으로 다루는 특화된 부티끄 형식의 아 트페어이다. 작은 규모의 페어이지만 참으 로 다양하고 참신한 시도를 하였다는 점 이 주목할 만하다. 레바논 아티스트를 후 원하는 ‘아트콜렉터위원회(Art Collectors Society)’가 기획한 특별전 및 비디오박스 Halim AlKarim-Hidden Love 4, 2009, (Video Box)라는 코너를 만들어 미디어아 Photograph Lambda Print.2009.Edition of 5 2AP, 138×100cm, Courtesy 트의 시장성을 제시하는 실험적인 시도도 Dar Al Funoon 보여졌다
고, 뿌리 깊은 편견에 대한 도전이었다. 3,457개라는 쇠구슬의 개수 가 상징하는 것도 바로 이 부분이다. 1・2・3・4・5 다음에 6이 나와 야 정상적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 세상은 이러한 관념적인 패러다임 안에서 돌아가지 않는다. 6을 건너뛴 7, 바로 이 사이의 간극이야 말 로 인생이며 예술이다. Q. 현재 사우디 제다(Jeddah)와 프랑스 파리(Paris)이렇게 서로 다른 문 화권에서 디아스포라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이것이 작업에 미치는 영 향은? A. 우리는 이슬람교의 최고 성지인 메카에서 태어나 자랐다. 메카는
전세계의 이슬람 교도들이 모이는 곳으로 이미 다양한 문화에 대해 매 우 익숙해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세계 어디든 예술이 있는 곳은 더 이 상 낯선 땅이 아니라 또 다른 101번째의 방으로의 여정일 뿐이다. 샤디아 & 라쟈알렘(Shadia & Raja Alem) 사우디 메카 생. 제다와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 2005년 유네스코상(UNESCO), 2011년 부 커 프라이즈(Booker Prize)등을 수상. 상하이 두어룬미술관에서 소개됨.(www.nabatt.com) 중동 9월 전시
9월부터 중동지역의 전시소식이 전해집니다.
노스텔지아 9.12 - 10.27 두바이 아얌갤러리
이슬람력 9월(7월 말부터 9월 초)은 라마단으로 «코란»이 전해진 신성한 기간으로 여겨, 일몰 후 까지 의무적으로 단식하며 그 이후는 휴가기간이라 진행되는 전시의 수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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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SSUE(11) 정종효 / 중앙일보 아트전문 연구위원 dotoriart@naver.com
일본 큐슈 나가사키대학원 회화 졸업. GALLERY SEOUL 아트페어 디렉터, 김달진미술자 료박물관후원회 사무국장
수치로 되돌아보는 한국미술시장의 일각 과한 수치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2009년 부터 ‘한국미술시장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구진으로 참여하
이러한 결과는 작품을 생산하는 작가나 유통하는 갤러리보다는 작
게 되었다. 갤러리・옥션・아트페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미술시장
품을 구입하는 수요자 즉 컬렉터의 성향에서 나타난 수치라고 볼 수
유통영역의 운영현황에 관한 통계자료를 수집하고 객관적이고 신뢰
있다. 평면작품보다는 입체작품을 구입할 때 조금 더 망설여 지는 것
성 있는 미술시장유통현황 및 실태를 분석하여 한국미술시장 활성화
이 사실인데 작품의 장식성을 비롯해 보관이나 운송 등에서 큰 영향
를 위한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취지이다. 조
을 주는 것도 있다. 역으로 생각하면 컬렉터는 작가를 생산하는 생산
사대상은 광의의 미술시장이 아닌 미술작품생산(창작)・유통(매매)・
자가 되기도 한다. 최근 컬렉터의 취향 맞추기에 촉각을 세우고 작업
소비(구입)를 위주로 하는 미술시장을 중심으로 하였고 여기에 건축
하는 작가들을 왕왕 볼 수 있다. 이러한 작가들을 생산할 것이 아니
물미술장식물, 미술은행, 국공립미술관 작품구입 현황도 조사내용에
라 작품선택의 기준을 입체・평면・사진 등 구분 없이 전 장르에 걸
포함되어 있다. 정부의 미술품양도차익과세 부과가 결정되고, 세계미
쳐 작품성을 우선으로 하는 의지를 더 강하게 가지는 컬렉터의 안목
술무대에서 한국작가의 약세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미술시장이 나
으로 새로운 작가를 생산해내 봄 직하다. 한국미술은 지금 독수리의
날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러한 기초조사의 자료와 이를
눈으로 작가와 작품을 주시하는 안목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본다. 새
근거로 한 전략수립이 시기상 조금 늦은 감은 들지만 ‘늦었다고 생각
로운 시도의 신선한 작품을 선택하는 컬렉터가 한국미술발전의 전환
되는 시기가 가장 좋은 때’라 하여 매년 진행되는 미술시장실태조사
기를 만드는 것도 좋은 듯 하다. 예를 들자면 세계블루칩작가에서 신
는 분명 한국미술시장의 전략수립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
진의 무명작가들까지 선택의 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작품을 선택해온
라 믿는다.
영국의 사치(Saatchi)컬렉션과 같은 컬렉터를 우리는 너무 쉽게 떠올 릴 수 있을 것이다.
한국미술시장의 흐름상 중요도와 거래량의 비중을 반영하여 시작 시기를 2008년 실태조사부터 시작하였고 올 3월까지 2009년 조사를
식구는 늘어나고 벌이는 줄어들고
끝냈다. 2년간의 결과물이 각각 발간되었으며 지금은 2010년 조사에
2008년도 갤러리의 조사집단 수는 183개 갤러리로 설정되었다. 그
착수해 진행 중에 있다. 추상적으로 짚어왔던 한국미술시장에 대해 수
러나 2009년에는 이보다 증가한 295개의 갤러리가 조사집단에 포
치상으로 나타나는 결과를 토대로 비교 분석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함되었다. 전국에 걸쳐 갤러리의 수가 다수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자료이다. 여기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08년과 2009년도 미
2008년 121개 갤러리에서 1,854억 원의 거래가 발생했고, 총 지출은
술시장실태조사’의 내용을 참고로 갤러리와 옥션에서 나타난 기본적
2,066억 원으로 -10.1%의 적자운영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미술시장
인 수치를 들여다 본다.
이 성황이었던 2007년의 매출에 비해 무려 29.9%가 감소한 수치이 고, 조사대상 121개 갤러리 중 83(68%)개 갤러리가 2007년보다 매출
수요자의 강한 편식 성향
이 감소한 것으로 응답하였다. 2009년 총 매출액은 184개 갤러리에
세계미술시장의 구매성향은 평면작업 위주로 형성되어 있다는 사
서 2,299억 원이고 총 지출은 2,256억 원으로 미출액은 증가하였으
실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단지 그 편차가 어느 정도 완만하게 형
나 갤러리 증가 수를 감안하면 결국 평균 매출은 27.5% 감소한 것으
성되어 있는가의 차이이다. 또 이러한 차이는 그 국가의 미술발전에
로 나타났다.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본인의 의사를 먼저 피력해 둔다. 단, 여기 서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작품성에 선택척도를 두는 컬렉터가 많이 생
2009년 미술시장실태조사의 모집단으로 설정된 갤러리 수는 총
겨났으면 하는 바람에서이다. 이미 추상적으로 예상한 결과이지만 수
295개로 60% 이상의 갤러리가 2000년대 이후에 설립된 것으로 지속
치상으로 나타나는 미술시장의 편식성향은 예상보다 큰 차이를 가지
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고 보아지며 2010년 매출은 약 17.2% 감소할
고 있다. 2009년의 자료의 경우, 미술시장의 거래량에서 제일 큰 범
것으로 예측했다. 여기에 직원채용 증가, 지출액의 증가, 매출의 감소
위를 차지하는 갤러리의 거래액 중에서 서양화 69.3%(62.2%)*인데
가 지표상으로 나타났고 이를 감안할 때 갤러리 운영과 미술시장 활성
비해 설치를 포함한 조각은 16.4%(8.1%)이고 한국화는 2.0%(7.1%)
화를 위한 자구책이 필요한 시기라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에 그치는 거래량이다. 옥션에서도 서양화가 69.3%(65.6%)인데 비 해 조각, 설치는 2.4%(1.7%) 한국화는 14.4%(17.5%)의 거래량에 불 수치로 되돌아보는 한국미술시장의 일각
*( )안은 작품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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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미술(21) 정기웅 /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학박사 kiwung@konkuk.ac.kr
창의력을 샘솟게 하는 미술
1951년생. 고려대 법대 법 학과 학사, 석사, 박사. 전 주대 법학과 부교수, 경찰 대 법학과 교수, 교토대 초 빙교수, 현 건국대 법학전 문대학원 교수, 한국미협 제1회 자랑스런미술인상 수상(1997), 저서로는 『민 법총칙』, 『채권총론』, 『사 찰환경의 보존을 위한 법 률적 방안』, 『일일시호일(수필집)』이 있다
대학은 전문적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학생을 가르치며, 좋은 연구 를 하여 인류를 위해 공헌하는 곳이다.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우리 꽃, 우리 나무가 어울려 있는 교정을 거닐며, 호수를 보면 서 한 가히 산책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자기만의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학생은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가 되고, 교수는 자기 분야 를 이끌 독창적 연구를 할 것이다. 건국대 법대 5층 국제회의장에는 유휴열 화백의 ‘생놀이’ 라는 200 호 크기의 작품이 걸려 있다. 태양과 달, 별들이 있으며, 학과 사슴이 뛰놀며, 사람들이 환희스럽게 춤사위를 펼치고 있다. 시험에 많이 합 격하라고 폭포를 오르는 잉어도 있는 반추상의 작품이다. 처음에는 연 구실 앞 복도에 소품의 그림들을 걸었더니 반응이 좋아서, 특별히 유 화백에게 부탁하여 대작을 걸게 된 것이다. 대학 다닐 때부터 시작된 그림감상의 취미는 1980년 초부터 예향 전주에 있을 때 본격적으로 그림사랑으로 발전하였다. 많은 화가를 알게 되었고, 작품도 소장하게 되었다. 작품을 소장하기 보다는 좋 유휴열, 生・놀이(長生圖), 2008, Oil Color, 180×240cm
은 작품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으려고 했다. 처음에는 한국화로 시 작하여, 서양화, 조각, 판화, 서예, 사진으로 영역이 확대되었다. 미
교정 곳곳에 봄부터 야생화들이 계속해서 꽃을 피우고 있다. 수선
술에 관한 책과 평론가의 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작품을 보는 눈이 점
화로 시작하여 금낭화, 옥잠화, 지금은 보라색의 벌개미취가 한창이
차 열려 갔다.
다. 호수에는 백로와 왜가리가 날아 다니고, 오리와 거위가 한가롭게
그러다가 1995년 미술의 해에 조각가 김영중님이 주도하는 ‘미술제
물속에서 놀고 있다. 꽃 피고, 하얀 백로가 나는 캠퍼스는 아름답고
도개선연구’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과 답십리 고미
도 활기찬 공간이다.
술상가를 방문하였는데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면 경영이 너무나 어려
어떻게 하면 좋은 대학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던 중에 호
워 진다고 하소연 하였다. 돌아 오는 길에 미술품에 대하여 양도소득
수와 낮은 언덕으로 되어 있는 교정에 우리 꽃, 우리 나무를 심어 환경
세를 부과하려면 토지를 공시하는 토지등기부처럼 미술품도 등록부
을 멋있게 하는 방안이 떠올랐다. 궁을 순례하며 우리 선인들이 아끼
를 만들어야 하는데, 모든 미술품을 등록하는 방안이 사실상 어렵다는
는 꽃과 나무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그 뒤 이를 본부에 건의하여
논리가 떠올랐다. 이를 기반으로 논문을 써서 양도소득세를 폐지하는
조경전문가를 직원으로 채용해서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학교로 만들
논거를 제시하였고, 그 공로로 1997년에는 한국미협이 주는 제1회 자
고 있다. 봄에는 매화와 산수유로 시작하여 여름에는 푸른 숲과 아름
랑스런 미술인상을 받게 되었다.
다운 꽃들이 피고, 가을에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겨울이면 호 수 위에 하얀 눈이 내린다. 학교 호수에 ‘와우도’라는 섬이 있는데, 섬
좋은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고, 현명한 분을 만나면 행복하다. 배
앞 물속에 몇 개의 나무말뚝을 박아 주고 나서부터 몇십 마리의 백로
울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그림을 보면 감동이 있다. 많이 볼수록 보
와 왜가리가 날아 온다. 이곳에 물을 먹으러 오는 백로에게 쉼터를 마
는 눈이 열린다. 작품에는 작가의 모든 것이 스며있다. 좋은 작품에는
련해 준 것이 효과를 본 것이다. 말뚝을 박아주고 나서 점점 많은 수의
작가 자신만의 세계가 펼쳐져 있다. 창의력이 넘치는 작품을 보고 있
왜가리들이 날아와 2009년 봄에는 이곳에서 새끼까지 부화하여 뉴스
으면 감상자의 생각도 점차 창의적으로 바뀌게 된다. 미술품을 보면서
에 소개되었다. 우리 꽃이 피고 하얀 백로가 호수위를 유유히 나는 캠
배운 창의력으로 학교의 교정을 아름답게 꾸민 것은 시작이다. 교수의
퍼스는 한폭의 그림이다. 그 속에 몇만의 젊은 학생들이 활기차게 왕
목표는 좋은 논문을 쓰는 것이다. 화가가 매일 그림을 그리듯이 교수
래하고 공부하며, 교수들은 자기 분야의 연구에 몰입한다.
는 연구실에서 매일 연구하며 세상에 빛이 될 논문을 쓰는 것이다
창의력을 샘솟게 하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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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를 추천한다(33)
이명호 이명호(1975년- ) 중앙대 사진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성곡미술 관, 요시밀로갤러리(뉴 욕) 등 다수 개인전. 게 티미술관(LA), 서울시립 미술관 등 다수 단체전. 창동스튜디오 등 레지 던시 프로그램 참여
김승곤 / 순천대 교수 kim@iphos.co.kr
이명호 - 대지를 캔버스로 작업하는 사진가
작업 전경 : Sea #1_1, 2009, 종이에 잉크, 36×36cm
Tree #13, 2007, 종이에 잉크, 65×65cm
Tree #6, 2009, 종이에 잉크, 52×62cm
커다란 흰 천을 배경으로 서있는 ‘나무’를 바라보는 관객은 난감하
위로부터의 그런 일탈은 오히려 그를 현대미술의 제도권 안으로 빠르
다. 캔버스 위에 그려진 그림처럼 보이는 나무는 특별히 볼만한 것이
게 안착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의 성공은 처음부터 예측된
없다. 두 대의 건설용 장비 끝에 물려서 바닥까지 늘어뜨려진 커다란
것이었다. 서울대를 중간에 그만두고 사진을 시작했을 때부터 그는 무
무명 천을 드리우는 작업은 만만치 않은 비용과 인원과 시간이 소요된
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알고 있었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의 가치와
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출현하는 것은 극도로 미니멀한 세계다. 환경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몇 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기에 성
으로부터 분리되어 단순한 형태로 제시된 그의 나무는 특정한 장소의
취한 요시밀로갤러리에서의 전시나 게티미술관의 작품소장 같은 것
개별적인 이름이 아닌 나무의 보편적인 개념을 환기시킨다. 가림과 드
이 그런 확신의 정당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러냄을 통한 의미의 분절화, 장소(Site)와 피사체와의 관계의 개입과 단절은 그의 초기 작업을 읽어내기 위한 키워드다.
그는 인스톨레이션・행위예술・랜드 아트・미니멀리즘・컨셉추 얼 아트・환경예술・옵 아트・일루저니즘 등의 방법과 이화(소격)・
그를 풍경사진가로 부르고 싶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작품에
병치・차단・분리 같은 모더니즘의 전략들을 구사해서 다른 차원의
서는 풍경사진에서 보기를 기대했던 어떤 것도 볼 수 없다. 사진 프레
의미의 공간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은염 이미지로 정착시켜서 최종적
임 안에서 그가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가를 읽어내는 일은 그곳에 무
인 프로세스를 완성시킨다. 사진과 함께 현장의 일부(천)를 같은 공간
엇이 찍혀있는가를 찾아내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나무에 이은 두
에 늘어놓아 전시장을 장소(Site)화 하는 것도 설치미술의 방법론의
번째 작업 공간은 사막이다. ‘바다’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는 갈색 모
하나다. 미술관 안으로 작품을 들여놓기 위해서는 사진의 효용성을 뛰
노톤의 사막은 아득한 지평선 끝에서 하늘과 맞닿아 있다. 이 일련의
어넘을 매체가 없다. 그를 굳이 사진가라고 부르는 이유다. 그는 사물
작품들도 관객을 판단정지의 상태에 빠트린다. 태고의 어느 시점에
과 환경, 관객과 작품의 상호작용을 차단하거나 변형시키는 행위를 통
서 푸른색을 띄고 있었을 이 메마른 갈색의 ‘바다’를 보기 위해서 관
해서 특별한 의미를 만들어낸다. 그의 작업 무대는 대지다. 어느 면에
객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선이 아니라 모든 이름으로부터 자유로운 상
서나 스케일이 클 수밖에 없다. 고비사막에서의 프로젝트에서는 1억
상력일 것이다.
원이 넘는 제작비와 300명 가까운 작업 인원이 동원되었다. 러시아에 서 펼쳐질 다음 프로젝트에는 5억 원이 든다고 한다. 조신한 말투나
이명호의 이단적인 태도는 전통과 매체의 순수성 같은 기존의 예술
행동과는 달리 그는 엄청난 폭발력을 갖고 있다. 지구를 상대로 그가
의 교리에 대한 거부나 비판으로 비쳐질지 모른다. 그러나 전통과 권
이명호 - 대지를 캔버스로 작업하는 사진가
어디까지 갈지 즐겁게 지켜볼 일이다
92
변순철의 아티스트데자뷰(1) 글 / 전수천 사진 / 변순철 bsoon114@hanmail.net 서울아트가이드는 우리시대 최고 시각 예술가의 초상을 사진 예술가의 렌즈를 통해 기록합니다. ‘아티스트 데자뷰’는 추후 미술사적으로, 미학적으로도 귀중한 기록으로 남고자 합니다
전수천 b. 1947
환경과 장소가 다르긴 하지만 1989년의 한강 수상드로잉도 움직이 는 드로잉과 같은 맥락에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올림픽 운동장에 서 여의도까지 9km의 강 위를 뗏목이 떠내려가면서 실행한 수상드로 잉은 이미지가 움직인다는 것을 제외하면 아날로그적 시각언어의 표 현이다. 수상드로잉 역시 자연이라는 환경에 주관적 조형언어의 다양 성을 보여준 작품이었다. 공자는 중용에서 인간에게 가능성을 부여하 고 재료와 그것을 창조하는 사고와 능력으로 연구하여 창조적 결과 물을 완성시키는 논리를 성(姓)・도(道)・교(敎)라는 글로 풀이했는 데, 그와 같은 맥락에서 보자면 작가는 강이라는 자연 환경에서 나무 를 창의적으로 가공 운용하여 그 결과물로서의 수상드로잉을 시각 예 술로 표현한 것이다. ‘움직이는 드로잉’은 조형의 근본적 틀을 유지한다. 또한 움직이는 ‘움직이는 드로잉’의 조형성과 새로운 장르의 창출
드로잉은 담론을 이끌어내는 소통의 정거장이다. 드로잉은 전통적 붓
개별적인 것과 보편적인 것, 주관적인 것과 객관적인 것, 자연과 과
글씨와 산수화를 모방하고 차용한다. 서예에서 보여주는 선은 긴장감
학 그리고 정신 사이에 있어서 상호관계를 미적 조형으로 끌어올리려
과 힘의 집약이면서 정지를 이탈하고 초월한다.
고 창의적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노력한다. 표현된 예술은 예외 없이 조형적인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건축과 시각예술, 이른바 회화, 입체,
선은 방향성을 갖는다. ‘움직이는 드로잉’은 자연과 닮아 흐르는 선
매체가 독자적인 인문학적 의식의 경험을 표출시킨다는 이유로 조형
이며 한편으로는 사람의 힘과 의지로 만들어진 철로의 선을 따라 재드
예술로서 인식되고 있다.
로잉(Redrawing)하는 작업이다. 한강 수상드로잉에서도 보여주었듯 이, 움직이는 드로잉은 미 대륙이라고 하는 대자연 위에 동영상 같은
그러나 시각적이든 비시각적이든 예술은 조형적이고 조형이다. 일
선을 그리면서 순간순간 배경과 형태가 달라지는 셀 수 없는 프레임의
반적으로 선은 감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에서 동적인 것으로 생성한
스틸 풍경화를 그린다. 하나의 스틸 컷이 독립적인 이미지를 생산하
다. 진행의 성격을 지닌 드로잉 선은 긴장되고 간결한 객관적 형태로
고 컷과 컷이 이어지면서 움직이는 동영상을 전개한다. 드로잉 열차가
표현된다. 통상 브러쉬나 연필 등이 선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되지만
다양한 얼굴을 가진 대지를 달리면서 펼쳐내는 공간은 정제된 시처럼
움직이는 드로잉에서는 흰 천을 씌운 열차가 붓의 역할을 대신한다.
아름답다. 자연의 힘과 인위적인 힘이 붓끝에서 배어 나오는 먹의 선
미 대륙 위에 붓을 대신하는 열차가 동영상처럼 이동하면서 그려내는
처럼 신비하게 조우한다.
선은 미술의 역사상 새로운 장르의 출현이라 말할 수 있다. 새로운 표 현 형식의 시각 예술이면서 아날로그적 시각 언어인 움직이는 드로잉
리듬감 있는 선, 가슴에 정체성을 숨
은, 이미지를 순간적으로 보여주고 보여진 이미지는 동시에 소멸된
긴 채 미끄러져 달리는 선은 서사시적
다. 그리고는 끊임없이 새로운 이미지를 그려내고 사라지는 것이다.
세계관을 보여준다. 사람과 사람, 지
완성된 결과물로 남는 기존의 시각예술과는 차별된다. 어떤 의미에서
역과 지역을 점으로부터 이어가는 선
는 어찌할 수 없이 자연현상을 모방하고 있는 셈인데, 이를테면 구름
은 멈추지 않고 움직이는 그림이다...
은 자연의 힘이나 현상으로 그림을 그려낸다. 그러나 똑같은 이미지의
(중략)
그림을 그리거나 동일한 그림을 다시 반복해서 그리는 일은 없으며 있
본문은 2006년도 전수천의 저서 <전수천의 움 직이는 드로잉>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다음호에 김아타 작가를 소개합니다.
을 수도 없다. 바람이나 기류에 의해 동영상처럼 구름의 이미지가 그 려지면서 동시에 끊임없이 다른 그림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전수천의 움직이는 드로잉』 전수천 지음 시공아트, 191p, 2006 전수천 b. 1947
98
Soocheon Jheon Photographed by Byun soonchoel
미술관・화랑 색인 전시장명 옆의 기호는 전시일정란의 지역별 표기입니다.
INDEX
갤러리도올 (B-7)
갤러리반디트라소 (B-43)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27-6 \VaaZgnYdaa#Xdb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36 lll#WVcY^igVodh#Xdb
갤러리두 (F-32)
갤러리베아르떼 (B-4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3-18 경원빌딩 B1F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45 lll#WZaaVgiZ#Xd#`g
123갤러리 (F-20)
강릉미술관 (Q-52)
갤러리두루 (I-6)
갤러리분도 (O-8)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1-1 세화빌딩 2F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102-29
lll#&'(\VaaZgn#Xd#`g
강원도 강릉시 교1동 904-14 lll#\cbj#dg\
대구시 중구 대봉동 40-62 2F lll#WjcYdVgi#Xdb
16번지 (B-66)
갤러리가비 (B-31)
갤러리두인 (H-4)
갤러리비잉 (A-11)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16 lll#&+Wjc\ZZ#Xdb
서울시 종로구 화동 127-3 2F lll#\VaaZgn\VW^#Xdb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28-40 엄지빌딩 1F Wad\#cVkZg#Xdb$adc\kdnV\Z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111 B1F lll#\VaaZgnWZ^c\#Xdb
313 ART PROJECT (F-10)
갤러리가이아 (A-75)
갤러리라메르 (A-58)
갤러리비케이 (I-15)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31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45 lll#\VaZg^Z"\V^V#cZi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홍익빌딩 lll#\VaaZgnaVbZg#Xdb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57-155 1F lll#\VaaZgnW`#Xd#`g
63스카이아트미술관 (L-1)
갤러리각 (A-31)
갤러리라이트 (A-45)
갤러리빔 (B-13)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0 63빌딩 lll#+(#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3 원빌딩 4F lll#\VaaZgn\VX#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47 2,3F lll#VgibjhZ#\lVc\_j#\d#`g
서울시 종로구 화동 39 lll#W^^b#cZi
93뮤지엄 (M-18)
갤러리강 (A-23)
갤러리람 (F-36)
갤러리서림 (F-5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15 lll#.(bjhZjb#Xd#`g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4-15 lll#\VaaZgn`Vc\#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2-18 J&K빌딩 5F lll#\VaaZgngVVb#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2-3 2F lll#\VaaZgnhZdg^b#Xdb
가가갤러리 (A-54)
갤러리거락 (G-16)
갤러리로얄 (G-15)
갤러리서미 (F-25)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81-1 lll#\V\V\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530-4 lll#\aaZgnXdaV#Xdb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36-8 로얄토토빌딩 2F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7-19
가나아트부산 (N-3)
갤러리골목 (I-7)
갤러리루체 (C-17)
갤러리서호 (A-35)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405-16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9 스페이스본상가 B111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
노보텔앰배서더 부산 4F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4-23 1F lll#\VaaZgn"\dabd`#Xdb
가나아트센터 (D-15)
갤러리그림손 (A-22)
갤러리룩스 (A-70)
갤러리선컨템포러리 (B-20)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7 lll#\VcVVgi\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4-17 lll#\g^bhdc#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5 인덕빌딩 3F lll#\VaaZgnajm#cZi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66 lll#hjcXdciZbedgVgn#Xdb
가나아트스페이스 (A-2)
갤러리까페사계 (B-49)
갤러리마노 (K-8)
갤러리세인 (F-46)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19 lll#^chVVgiXZciZg#Xdb
서울시 종로구 계동 79-6 lll#Wad\#cVkZg#Xdb$gZY--+++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51-95 예전빌딩 4F lll#bVcd\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6-6 한성빌딩 2F 204 Wad\#cVkZg#Xdb$_nhV\cZh
가람화랑 (A-15)
갤러리꽃삽 (L-2)
갤러리마크 (F-44)
갤러리세줄 (D-12)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10 lll#\VgVb\VaaZgn#Xd#`g
서울시 광진구 모진동 3 어린이대공원역 역사 내 lll#VgihiVi^dc#Xd#`g
서울 강남구 청담동 100-23 lll#\VaaZgnbVg`#`g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4-13 lll#hZ_ja#Xdb
가림미술관 (P-1)
갤러리나비 (E-9)
갤러리미 (F-37)
갤러리소소 (M-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202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3-17 광진빌딩 3F XV[Z#YVjb#cZi$\VaaZgncVkZZ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12 lll#\VaaZgnbZZ#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69 lll#\VaaZgnhdhd#Xdb
가산화랑 (P-2)
갤러리담 (B-34)
갤러리미고 (N-10)
갤러리소연 (B-67)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74-1 lll#\VaaZgn\VhVc#Xdb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7-1 lll#\VaaZgnYVb#Xdb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124-2 팔레드시즈 2F
서울시 종로구 권농동 142-3 1F lll#\VaaZgnhdlnZc#Xdb
가양갤러리 (Q-1)
갤러리대아 (B-44)
갤러리미소 (H-14)
갤러리송아당 (B-35)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 121 골드코스트빌딩 2F lll#\VaaZgn`VnVc\#Xdb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Vgi^chZdja#Xd#`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아케이드 B2-C13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52-6 lll#\VaaZgnhdc\VYVc\#Xdb
가원미술관 (P-3)
갤러리더차이 (M-16)
갤러리바움 (A-78)
갤러리송움 (A-42)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226 lll#\VldcbdV#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80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운현궁SK허브 102-208
서울시 종로구 종로2가 20, 인사동 82 lll#caeh#Xd#`g
가인갤러리 (D-10)
갤러리더케이 (A-69)
갤러리바이올렛 (A-37)
갤러리수 (A-52)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512-2 lll#\VV^cVgi#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6 B1 lll#\VaaZgni]Z`#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68 고당빌딩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55 lll#\VaaZgnhdd#Xd#`g
가일미술관 (P-4)
갤러리데이트 (N-10)
갤러리바톤 (K-19)
갤러리수 (L-3)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609-6 lll#\V^aVgi#dg\
부산시 해운대구 관광특구길20 팔레드시즈 2F 27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5-12 3F lll#\VaaZgnWVidc#Xdb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32
가회동60 (B-53)
갤러리도 (F-2)
갤러리박영 (P-5)
갤러리숲 (E-12)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 lll#\V]dZYdc\+%#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2-33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526-6 lll#\VaaZgneV`ndjc\#Xdb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6-4
^gdnVa#`g
)
102
A 인사동 B 북촌 C 광화문 D 평창동 E 홍대 F 청담동 G 신사 H 삼성・역삼 I 용산 J 대학로 K 서초 L 기타/서울 M 헤이리 N 부산 O 대구 P 기타/경기・인천 Q 기타/지방 R 해외
갤러리쉐자아르 (K-11)
갤러리안 (Q-23)
갤러리이레 (M-13)
갤러리차 (C-13)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65
충남 서산시 석림동 502-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아트밸리 1652-405 lll#\VaaZgn_^gZ]#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97 lll#\VaaZgnX]V#Xdb
갤러리스카이연 (A-53)
갤러리압생트 (G-29)
갤러리이림 (H-15)
갤러리청하 (P-9)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빌딩 1F lll#\VaaZgnh`nnZdc#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21 lll#\VaaZgnVWh^ci]Z#Xdb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인터컨티넨탈 호텔 B2 C-15 lll#aZZgZZb#Xdb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63-2 청하빌딩 1F lll#\VaaZgnX]#Xdb
갤러리스케이프 (I-16)
갤러리애족 (D-4)
갤러리이마주 (H-3)
갤러리케레스타 (L-7)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32-23 lll#h`VeZ#Xd#`g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185-4 1F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5-33 AAn tower B1 lll#^bVodd#Xdb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케레스타 17-2 2F lll#\VaaZgnXh#Xdb
갤러리스클로 (L-4)
갤러리에뽀끄 (B-36)
갤러리이배 (N-5)
갤러리쿠오리아 (I-9)
서울시 중구 신당동 340-18 1F lll#\VaaZgnh`ad#Xd#`g
서울시 종로구 재동 38-1 lll#\VaaZgnZedfjZ#Xdb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0-1 1F lll#\VaaZgnaZZWVZ#Xdb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130-1
갤러리시몬 (C-7)
갤러리에이엠 (G-6)
갤러리이안 (Q-24)
갤러리타블로 (A-89)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9 lll#\VaaZgnh^bdc#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6-9 lll#\VaaZgnVb#Xdb$lll#ndj`#Xd#`g
대전시 중구 대흥동 153-5 이안과병원 1F lll#\Van^Vc#Xdb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운현궁SK 허브 1-B 106
갤러리시작 (A-8)
갤러리에이큐브 (I-13)
갤러리이즈 (A-6)
갤러리터치아트 (M-9)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39 2F lll#VgiVcYhbVgi"\VaaZgn#Xd#`g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2동 533 2F lll#\VaaZgnV"XjWZ#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0-5 lll#\VaaZgn^h#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35 lll#\VaaZgnidjX]Vgi#Xdb
갤러리신상 (A-47)
갤러리에쿼드나인 (B-40)
갤러리-이즘 (Q-25)
갤러리토포하우스 (A-71)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7 상갤러리빌딩 4,5F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90-1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9-13 2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4
갤러리아리오소 (Q-8)
갤러리엠 (L-5)
갤러리익 (F-37)
갤러리통큰 (A-7)
울산시 중구 성남동 57-2 3F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60-145 1F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처포엠 빌딩 B104 lll#\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74 2F
갤러리아순수 (F-12)
갤러리예가 (Q-2)
갤러리익 양평 (P-8)
갤러리티케 (Q-9)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8-14
부산시 남구 대연4동 965-2 가람센터 3F lll#nZ]\V#Xd#`g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17-2 lll#\VaaZgn"^`#Xd#`g
경남 창원시 상남동 73-3 서울메디컬센터 4F lll#\VaaZgninX]Z#Xdb
갤러리아우라 (E-11)
갤러리예당 (A-1)
갤러리인 (B-15)
갤러리팩토리 (C-4)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8 lll#\VaaZgnVjgV#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18-25 lll#\VaaZgnnZYVc\#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41 lll#\VaaZgn^]c#Xdb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7-3 lll#[VXidgn)-(#dg\
갤러리아이엠 (M-2)
갤러리예맥 (L-6)
갤러리인데코 (G-23)
갤러리포스 (C-33)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 예술마을헤이리 내 The Step E(노을)동 115, 116호Wad\#cVkZg#Xdb$hdjaV&.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27-342 C205-2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5-4 lll#\VaaZgn^cYZXd#Xd#`g
서울시 종로구 관수동 159-2 포토스페이스빌딩 lll#^e]dh#Xd#`g
갤러리아트가 (C-1)
갤러리온 (B-44)
갤러리자인제노 (C-3)
갤러리포월스 (F-51)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40-1 lll#Vgi\V#cZi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B1 lll#\VaaZgndc#Xd#`g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30-5 lll#oZ^cmZcd#`g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8-7 임피리얼팰리스호텔 1F 아케이드 105 lll#\VaaZgn)lVaah#Xdb
갤러리아트랩 (F-38)
갤러리올 (A-30)
갤러리작 (K-15)
갤러리폼 (N-1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20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3 원빌딩 3F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15 하이브랜드패션관 3F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롯데갤러리움 1520 3F lll#\VaaZgn[dgb#Xdb
갤러리아트링크 (B-29)
갤러리와 (P-7)
갤러리잔다리 (E-5)
갤러리피그 (P-10)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7-6 lll#Vgia^c`#Xd#`g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468-10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0-12 lll#oVcYVg^#Xdb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382(금대리 176-4) 리조트빌라 32 lll#\VaaZgne^\#Xdb
갤러리아트뱅크 (A-19)
갤러리우덕 (G-13)
갤러리정 (C-16)
갤러리피치 (F-47)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4 아트뱅크하우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28-10 한국야쿠르트빌딩 2F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110-34 문화공간 정원 1F lll#Vgi_jc\ldc#Xd#`r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22-22 lll#\VaZg^Ze^X^#Xdb
갤러리아트사간 (B-44)
갤러리우림 (A-24)
갤러리정미소 (J-9)
갤러리한길 (M-7)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lll#VgihV\V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27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9-17 객석빌딩 2F lll#heVXZ"VXi#cZi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36 lll#\VaaZn]Vc\^a#Xdb
갤러리아트유저 (D-14)
갤러리원 (F-42)
갤러리제이원 (O-6)
갤러리현대 (B-46)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1-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5 lll#\VaaZgnldc#Xd#`g
대구시 중구 봉산동 217-9 lll#\VaaZgn_jc\b^hd#Xdb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80 lll#\VaaZgn]njcYV^#Xdb
갤러리아트플러스 (A-38)
갤러리위 (F-55)
갤러리조선 (B-25)
갤러리현대 강남 (F-1)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283-38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22-23 lll#\VaaZgnlZ#Xdb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25 lll#\VaaZgnX]dhjc#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 lll#\VaaZgn]njcYV^#Xdb
갤러리아트힐 (P-6)
갤러리이듬 (N-6)
갤러리진선 (B-17)
갤러리환 (A-21)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96-3 대우월드마크 102 3F lll#Vgi]^aa#Xd#`g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1-12 1F lll#\VaaZgn^Yb#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61 lll#_^chjcVgi#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70 동일빌딩 304
103
갤러리K (K-9)
관훈갤러리 (A-66)
김종영미술관 (D-19)
대안공간 루프 (E-1)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463-10 lll#\VaaZgn`#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5 lll#`lVc]ddc\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53-2 lll#`^bX]dc\njc\#Xdb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5-11 lll#\VaaZgnadde#Xdb
갤러리LVS (G-21)
광주시립미술관 (Q-38)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Q-12)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P-19)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65-18 쟈스미빌딩 B1
광주시 북구 박물관로 48 lll#VgibjhZ#\_X^in#cZi
경남 김해시 내동 1131 lll#\VhX#dg#`g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567-9 lll#Vgi[dgjb#Xd#`g
갤러리M (A-39)
광주신세계갤러리 (Q-39)
김현주갤러리 (B-6)
대우증권 역삼역 갤러리 (H-23)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283-38 lll#\VaaZgnb#`g
광주시 서구 광천동 49-1 광주신세계 1F YZeVgibZci#h]^chZ\VZ#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 lll#`]_\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9-5 아주빌딩 3F
갤러리MOA (M-12)
교하아트센터 (P-13)
꿈의숲 아트센터 (L-11)
대전시립미술관 (Q-26)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69 lll#]Zng^bdV#Xdb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1692 Wad\#cVkZg#Xdb$bVb^aZ
서울시 강북구 번동 산 28-6 lll#Y[VX#dg#`g
대전시 서구 만년동 396 YbbV#bZigd#YVZ_Zdc#`g
갤러리S・P (G-5)
구룡갤러리아산방 (L-9)
나무갤러리 (A-79)
대전이응노미술관 (Q-27)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4-36 lll#\VaaZgnhe#Xdb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77-3 2F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45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F bjhZjb#WjYY]^hb#dg#`g
대전시 서구 만년동 396 lll#jc\cdaZZ"bjhZjb#YVZ_Zdc#`g
겸재정선기념관 (L-8)
구올담갤러리 (P-14)
나무아트갤러리 (Q-3)
대학로갤러리(J-5)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243-1 _Zdc\hZdc#\Vc\hZd#hZdja#`g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85-1
부산시 북구 화명3동 신호타워 2272-6 702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60 4F lll#\VaaZgnb^d#Xdb
경기도미술관 (P-11)
국립고궁박물관 (C-14)
나은크라프트 (L-12)
더갤러리 (E-7)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7-1 lll#\bdbV#dg#`g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157 lll#\d\jc\#\d#`g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 395 힐튼호텔 1F lll#cVjcXgV[i#Xdb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7-13 W&H빌딩 B1 lll#\VaaZgni]Z#Xdb
경기창작센터 (P-12)
국립민속박물관 (B-18)
나인갤러리 (Q-40)
더페이지갤러리 (K-1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400-3 lll#\nZdc\\^XgZVi^dcXZciZg#dg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1 (경복궁내) lll#c[b#\d#`g
광주시 동구 궁동 37-5 lll#c^cZ\VaaZgn#Xd#`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6-5 부띠크모나코 B1 101 lll#i]ZeV\Z"\VaaZgn#Xdb
경남도립미술관 (Q-10)
국립중앙박물관 (I-8)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이앙 (J-1)
덕수궁미술관 (C-23)
경남 창원시 사림동 1-2 lll#\Vb#\d#`g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6가 168-6 lll#bjhZjb#\d#`g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90-18 뉴시티빌딩
서울시 중구 정동 5-1 (덕수궁내)
경북대학교미술관 (Q-11)
국립현대미술관 (P-15)
노암갤러리 (A-43)
덕원갤러리 (A-40)
대구시 북구 산격동 1370
경기도 과천시 광명길 209 (막계동 산58-4) lll#bdXV#\d#`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33 lll#cdVb\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 lll#Yj`ldc\VaaZgn#Xd#`g
경인미술관 (A-14)
국민대학교제로원디자인센터 (J-3)
노화랑 (A-5)
도립전라남도옥과미술관 (Q-41)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1 lll#`njc\^cVgi#Xd#`g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1 oZgddcZXZciZg#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3 lll#g]d\VaaZgn#Xdb
전남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288 lll#d`Vgi#dg\
고은사진미술관 본관 (N-4)
국제갤러리 (B-19)
다도화랑 (G-7)
도시갤러리 (Q-4)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1로 37번길 10 lll#\dZjcbjhZjb#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59-1 lll#`j`_Z#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67-36 lll#YVYdVgi#Xdb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202-2
고은사진미술관 신관 (N-14)
그문화 (E-8)
다한갤러리 (P-17)
동덕아트갤러리 (A-76)
부산시 해운대로 452번길 16 lll#\dZjcbjhZjb#dg\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28-9 1F lll#VgiZiX#dg\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640-9 lll#Y]V]V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51-8 동덕빌딩 lll#\VaaZgnYdc\Yj`#Xdb
공간루정동갤러리 (C-27)
금산갤러리 헤이리 (M-17)
닥터박갤러리 (P-18)
동산방화랑 (A-83)
서울시 중구 정동 1-23 lll#heVXZadj#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40 lll#`ZjbhVc#dg\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19-1 lll#YgeVg`Vgi#Xdb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3
공간마뫼 (I-2)
금산갤러리 서울 (L-10)
단성갤러리 (A-29)
동숭갤러리 (J-2)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358-73 bVbd^#Wad\(#[X'#Xdb
서울시 중구 회현동 2가 87 남산플래티넘 B-103 lll#`ZjbhVc#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7-5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2가 22-2
공간퍼플 (M-8)
금호미술관 (B-45)
대구문화예술회관전시관 (Q-13)
동원화랑 (O-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42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78 lll#`jb]dbjhZjb#Xdb
대구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181 VgiXZciZg#YVZ\j#\d#`g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3-16 lll#^Ydc\ldc#Xd#`g
공간화랑 (B-62)
김내현화랑 (P-16)
대구미술관 (Q-14)
동호갤러리 (A-61)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219 공간사옥 lll#heVXZ"XjaijgZ#Xdb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136-58 lll#`^bcVZ]njc#dg\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374 lll#YVZ\jVgibjhZjb#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빌딩 B1
공근혜갤러리 (B-12)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E-12)
대림미술관 (C-12)
두루아트스페이스 (D-8)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57-78 lll#\VaaZgn`dc\#Xdb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6-4 별관 lll#YVa_^cbjhZjb#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1 lll#YVZa^bbjhZjb#dg\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78-7
공아트스페이스 (A-57)
김재선갤러리 (N-13)
대백프라자갤러리 (O-10)
두산갤러리 (L-13)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31 lll#\dc\VgiheVXZ#Xdb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01-6 lll#`^b_VZhjc\VaaZgn#Xdb
대구시 중구 대봉동 214 대백프라자 10F lll#YZWZX\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270 두산아트센터1F lll#YddhVc\VaaZgn#Xdb
104
전시일정 마감 매월 18일 E-mail: pressdaljin@gmail.com Fax: 02)730.9218
두산갤러리뉴욕 (R-2)
맥화랑 (N-7)
박영덕화랑 (F-19)
비주얼아트센터 보다 (H-26)
533 West 25 Street New York, NY 10001 lll#YddhVc\VaaZgn#Xdb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0-14 웰컴하우스 2F lll#\VaaZgnbVX#`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1-10 lll#\VaZg^ZW]V`#Xdb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북 9길 47 Boda빌딩 lll#VgiXZciZgWdYV#Xdb
디아갤러리 (B-50)
메이준갤러리 (F-34)
박은민갤러리 (E-10)
비컨갤러리 (I-10)
서울시 종로구 계동 7 Y^V"\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64-1 3F lll#bVn_jcZ\VaaZgn#Xdb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94-13 1F lll#eVg`ZbhijY^d#Xdb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5가 24 파크타워 103-203 lll#WZVXdc\VaaZgn#`g
라인갤러리 (H-5)
명갤러리 (A-56)
백송화랑 (A-62)
비하이브 (F-11)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6 르네상스 서울호텔 B1 lll#a^cZ\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6 3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9 lll#VgiWV^`hdc\#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8-5 1F lll#VgiWZ]^kZ#Xdb
람아트바자 (B-10)
명동갤러리 (C-31)
백악미술관 (A-67)
빛갤러리 (B-22)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37 B1 lll#gVb\VaaZgn#Xd#`g
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 12-16 4F XV[Z#YVjb#cZi$HB<6AA:GN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21 lll#WVZ\V`#X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76 lll#k^i\VaaZgn#Xdb
롯데갤러리 광주점 (Q-42)
모던화랑 (A-27)
백운갤러리 (F-31)
빛뜰갤러리 (P-23)
광주시 동구 대인동 7-12 광주은행 본점 1F lll#adiiZh]dee^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7-1 bdYZgc#VgihcZi#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2-5 백운빌딩 5F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6-5 lll#WY\VaaZgn#Xd#`g
롯데갤러리 본점 (C-29)
모란미술관 (P-22)
백해영갤러리 (I-5)
사비나미술관 (A-86)
서울시 중구 소공동 1 롯데백화점 본점 12F lll#adiiZh]dee^c\#Xdb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246-1 lll#bdgVcbjhZjb#dg\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101-40 lll#eV^`]n\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lll#hVk^cVbjhZjb#Xdb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Q-5)
모로갤러리 (A-59)
보나장신구박물관 (A-35)
산토리니서울 (E-2)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03-15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F lll#adiiZh]dee^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16 bdgd\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0 lll#WdcVbjhZjb#Xdb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7-1 서교프라자 B2F lll#hVcidg^c^hZdja#Xdb
롯데갤러리 안양점 (P-20)
모리스갤러리 (Q-28)
보성군립백민미술관 (Q-43)
삼성미술관리움 (I-4)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88-1 lll#adiiZh]dee^c\#Xdb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7-1 lll#bdgg^h\VaaZgn#Xd#`g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122-1 lll#WVZ`b^c#dg#`g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47-18 lll#aZZjb#dg\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L-14)
모인화랑 (A-16)
복합문화공간_더미디엄 (L-16)
상원미술관 (D-18)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591-53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F lll#adiiZh]dee^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9 청아빌딩 2F lll#bd^c\VaaZgn#Xd#`g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32-27 3F lll#i]ZbZY^jb#Xd#`g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56-5 lll#^bV\Zgddi#Xd#`g
롯데호텔갤러리 (C-42)
목금토갤러리 (J-4)
본화랑 (A-34)
샘터화랑 (K-3)
서울시 중구 소공동 1 롯데호텔서울 본관 1F lll#adiiZ]diZa#Xdb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75 lll#bd``jbid#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8-3 lll#Wdc\VaaZgn#Xdb
서울시 서초구 반포4동 55-7 lll#lZaah^YZ\VaaZgn#Xdb
리나갤러리 (H-1)
목인갤러리 (A-73)
봄갤러리 (F-58)
서신갤러리 (Q-44)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29-26 해광빌딩 1F lll#a^cVVgi#Xd#`g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83 lll#bd`^cbjhZjb#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7 예인빌딩 1/2F lll#Wdb\VaaZgn#Xdb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832-2 새터빌딩 B1 lll#hZdh]^c\VaaZgn#Xdb
리서울갤러리 (A-41)
무심갤러리 (Q-29)
부남미술관 (A-20)
서울대학교미술관 (L-17)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23-2 lll#aZZhZdja#Xdb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253-5 lll#bddh^b\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3-4 이양원빌딩 B1 lll#WjcVb\VaaZgn#Xdb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산 56-1 lll#hcjbdV#dg\
리씨갤러리 (B-11)
문 화인아츠 (H-7)
부산공간화랑 (N-2)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B-61)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8 2F lll#aZZX\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83-10 lll#\VaaZgnbddc#Xd#`g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33 까멜리아 상가 128 lll#`dc\`Vc#`g
서울시 종로구 재동 53-1 lll#hZdjabVhiZg#Xdb
리안갤러리 (O-7)
물파스페이스 (A-81)
부산시립미술관 (N-1)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E-4)
대구시 중구 대봉동 727-14 lll#aZZV]c\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87-1 가야빌딩 1F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13 Vgi#bZigd#WjhVc#`g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9-8 XV[Z#cVkZg#Xdb$hZdjaVgiheVXZ
리안갤러리 창원 (Q-15)
미광화랑 (Q-6)
북촌미술관 (B-55)
서울미술관 (A-77)
경남 창원시 용호동 29-16 lll#aZZV]c\VaaZgn#Xdb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160-6 lll#b`Vgi#Xd#`g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0-4 청남문화원 1F lll#Wj`X]dcVgibjhZjb#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3 대일빌딩 B1 lll#hV\VaaZgn#Xd#`g
리앤박갤러리 (M-10)
미술공간현 (A-4)
브레인팩토리 (C-10)
서울시립미술관 (C-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22 lll#a^d\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6 창조빌딩 B1 VgiheVXZ"]njc#Xd#`g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6 lll#WgV^c[VXidgn#dg\
서울시 중구 서소문 37 hZdjabdV#dg\
리오갤러리 (M-11)
밀알미술관 (L-15)
브릿지갤러리 (A-46)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L-18)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86 lll#a^d\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713 lll#b[b#dg#`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49 2-3F
서울시 중구 황학동 119 lll#hZdjaVgiheVXZ#dg#`g
마나스아트센터 (P-21)
바움아트갤러리 (B-63)
비앤빛갤러리 (K-7)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 (A-84)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1리 362-10 lll#bVcVh#Xd#`g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228 볼재빌딩 1F
서울시 서초구 서초4동 1317-23 GT타워 B2F lll#Wck^^i\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5-1 공평빌딩 lll#hZdjaVgiXZciZg#dg#`g
마이클슐츠갤러리 (F-37)
박여숙화랑 (F-37)
비욘드뮤지엄 (F-24)
서울역사박물관 (C-18)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01 lll#hX]jaio\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F lll#eVg`gnjhdd`\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9-21 lll#WZndcYbjhZjb#Xdb
서울시 중구 신문로2가 2-1 lll#bjhZjb#hZdja#`g
105
서울옥션 (D-17)
수원시미술전시관 (P-27)
신세계갤러리 (C-34)
아주미술관 (Q-34)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8 lll#hZdjaVjXi^dc#Xdb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 lll#hjldcVgiXZciZg#dg\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52-5 신세계백화점 12F YZeVgibZci#h]^chZ\VZ#Xdb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195 lll#Vh^VbjhZjb#dg\
서울옥션 강남점 (F-54)
수호갤러리 (P-28)
신세계갤러리 인천점 (P-32)
아카스페이스 (B-23)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북33길6 호림아트센터 1F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4-1 더샵스타파크 2F F-15 lll#hdd]d]#Xdb
인천시 남구 관교동 15 신세계백화점 5F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76 lll#b^hddah^YVZ#Xd#`g
서호미술관 (P-24)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I-1)
신의손갤러리 (G-22)
아트사이드갤러리 (C-28)
경기도 남양주시 화동읍 금남리 571-8 lll#hZd]dVgi#Xdb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길 52 숙명여자대학교 lll#bddch]^c#dg#`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1-6 2F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3 lll#Vgih^YZ#cZi
선바위미술관 (P-25)
순천갤러리 (Q-45)
신한갤러리 (C-21)
아트사이드갤러리베이징 (R-7)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445
전남 순천시 영동 1 교보빌딩 2F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62-12 lll#h]^c]VcbjhZjb#Xd#`g
Dashanzi Art District, 4Jiu XianQiao Road, Chaoyang District, Beijing, CHINA lll#Vgih^YZ#dg\
선화기독교미술관 (Q-30)
쉐마미술관 (Q-31)
신한갤러리 역삼 (H-9)
아트선재센터 (B-26)
대전시 서구 월평동 19-3 lll#hjcl]V#dg#`g
충북 청원군 내수읍 내수로 241 lll#hX]ZbVVgi#cZi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1 신한은행 강남별관 B1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44-2 lll#Vgihdc_Z#dg\
선화랑 (A-55)
쉼박물관・쉼갤러리 (D-20)
심여화랑 (B-42)
아트센터순수 (P-34)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84 lll#hjc\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36-20 lll#h]j^b#dg\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37-1 lll#h^bnd\VaaZgn#Xdb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0-1 모던프라자 C-214
성곡미술관 (C-15)
스톤앤워터 (P-29)
아뜰리에 에르메스 (F-6)
아트스토리갤러리 (Q-35)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01 lll#hjc\`d`bjhZjb#Xdb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286-15 lll#hidcZclViZg#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26 3F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76-2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P-26)
스페이스15th (C-8)
아뜰리에705 (K-14)
아트스페이스 루 (I-1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 lll#hcVgi#dg#`g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5 lll#heVXZ&*i]#dg\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44 lll#ViZa^Zg,%*#Xdb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110 PARK110빌딩 B1F lll#VgiheVXZadd#Xdb
성보갤러리 (A-63)
스페이스오뉴월 (L-21)
아라리오갤러리 (Q-33)
아트스페이스 칸 (F-9)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4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51-2 1F lll#dcZllVaa#Xdb
충남 천안시 신부동 354-1 lll#VgVg^d\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18 희망빌딩 4F lll#VgiheVXZ`Vc#Xdb
성북구립미술관 (L-19)
스페이스이노 (A-70)
아라리오뉴욕 (R-3)
아트스페이스에이치 (B-60)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246 hbV#\dc\YVc#\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5 인덕빌딩 2F lll#heVXZ^ccd#Xdb
521 West 25th st .New York,NY 10001. U.S.A lll#VgVg^d\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157-1 lll#VgiheVXZ]#Xdb
세나갤러리 (H-2)
스페이스캔 (L-22)
아라리오베이징 (R-6)
아트파크 (B-1)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32-1 B1F lll#hZcV\VaaZgn#Xdb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46-26 lll#XVc"[djcYVi^dc#dg\
Chaoyang liquor factory, Beihuqu road, Anwaibeiyuan street, Chao yang district, Beijing, 100012 P.R.CHINA lll#VgVg^dWZ^_^c\#Xd#`g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25-1 lll#^VgieVg`#Xdb
세오갤러리 (K-2)
스페이스통 (C-41)
아라리오서울 (B-27)
아트팩토리 (M-6)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44-4 남양빌딩 5F lll#hZd\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2 lll#heVXZidc\#X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49-2 lll#VgVg^d\VaaZgn#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34 lll#Vgi[VXidgn)j#Xdb
세종갤러리 (C-32)
스페이스함 (K-6)
아라리오서울 청담 (F-4)
아트포럼뉴게이트 (J-10)
서울시 중구 충무로2가 61-3 세종호텔 1F lll#hZ_dc\\VaaZgn#Xd#`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7-2 렉서스빌딩 3F lll#aZmjheg^bZ#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9-5
서울시 종로구 명륜4가 66-3 lll#[dgjbcZl\ViZ#Xd#`g
세종문화회관미술관 (C-19)
스페이스홍지 (D-5)
아람미술관 (P-33)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Q-53) 53)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1-3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63-1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16 lll#Vgi\n#dg#`g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 131-1 lll#eVg`hdd`Zjc#dg#`g
소마미술관 (L-20)
스페이스K 과천 (P-30)
아르스갤러리 (L-23)
어반아트 (G-10)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8-2 lll#hdbVbjhZjb#dg\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3 과천코오롱타워 1F lll#`dadc#Xdb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1 lll#Vgh]Vaa#X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5-11 lll#jgWVcVgi)j#Xdb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N-12)
스페이스K 대구 (Q-16)
아르코미술관 (J-7)
어울림미술관 (P-35)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해변로 30 엑소디움 2F lll#hdjaVgiheVXZ#Xdb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600-2 2F lll#`dadc#Xdb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0 lll#Vg`dVgiXZciZg#dg#`g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산 167 lll#Vgi\n#dg#`g
송아트갤러리 (K-1)
스피돔갤러리 (P-31)
아르페이스엔 (C-38)
얼갤러리 (G-2)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85-3 아크로비스타 지하 A-133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780 광명돔경륜장 내 4F heZZYdb\VaaZgn#`XnXaZ#dg#`g
서울시 중구 남산동2가 22 명지빌딩 1F 401 VgZjeVXZc#Wad\#bZ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2 진송빌딩 B1 lll#\VaaZgnZa#Xdb
송은아트스페이스 (F-56)
시안미술관 (Q-17)
아소갤러리 (H-12)
에이원갤러리 (L-24)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2 lll#hdc\ZjcVgiheVXZ#dg\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649 lll#XnVcbjhZjb#d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8 그랜드인터콘티넨탈 1F H24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16-9
송은아트큐브 (H-21)
신미술관 (Q-32)
아이엠아트 (F-8)
에프앤아트스페이스 (G-8)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47-7 삼탄빌딩 1F lll#hdc\ZjcVgiheVXZ#dg\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556-2 lll#h]^cbjhZjb#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1-8 lll#^bVgi\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 B1F
106
A 인사동 B 북촌 C 광화문 D 평창동 E 홍대 F 청담동 G 신사 H 삼성・역삼 I 용산 J 대학로 K 서초 L 기타/서울 M 헤이리 N 부산 O 대구 P 기타/경기・인천 Q 기타/지방 R 해외
엑스포갤러리 (H-17)
원앤제이 (B-52)
인사아트센터 (A-68)
종로갤러리 (A-89)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아케이드 B2 C-18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30-1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8 lll#^chVVgiXZciZg#Xdb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SK-HUB Art Center B-210 lll#_dc\gd\VaaZgn#Xdb
영담한지미술관 (Q-18)
유니아트갤러리 (A-18)
인천아트플랫폼 (P-41)
주노아트갤러리 (Q-19)
경북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746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4 1F lll#nddc^Vgi#Xdb
인천시 중구 해안동 1가 10-1 lll#^cVgieaVa[dgb#`g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1330 누리타운상가 lll#_jcdVgi#Xd#`g
영아트갤러리 (A-3)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Q-49)
인터알리아아트컴퍼니 (H-13)
줌갤러리 (A-47)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5
광주시 광역시 서구 광천동 49-1 2F lll#jh\jVgZXjaijgZ#Xd#`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7-17 레베쌍트빌딩 lll#^ciZgVa^V#Xd#`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7 갤러리상 6F lll#oddb\VaaZgn#Xd#`g
영은미술관 (P-36)
유아트스페이스 (F-41)
일민미술관 (C-20)
중아갤러리 (H-11)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8-1 lll#ndjcZjcbjhZjb#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6 lll#nddVgiheVXZ#Xdb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39 lll#^ab^c#d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7-12 중아빌딩 4F
옆집갤러리 (C-5)
유엔씨갤러리 (F-5)
일우스페이스 (C-36)
중앙갤러리 (O-5)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2-8 lll#cZmiYddg\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58-13 lll#jcX\VaaZgn#Xdb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41-3 대한항공빌딩 1F lll#^aldd#dg\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3-27
예맥화랑 (G-14)
이랜드스페이스 (L-26)
일주선화갤러리 (C-35)
쥴리아나갤러리 (F-14)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20-4 삼양빌딩 B1 lll#nZbVX\VaaZgn#Xdb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2 이랜드문화재단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1가 226 흥국생명빌딩 3F lll#hZdcl]V[djcYVi^dc#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9-4 Juliana B/D lll#_ja^VcV\VaaZgn#Xdb
예성화랑 (A-82)
이목화랑 (B-56)
자하미술관 (D-9)
진아트 (M-15)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2-1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1 lll#nZZbdX`\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362-21 lll#oV]VbjhZjb#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87
예송갤러리 (O-2)
이브갤러리 (H-20)
장은선갤러리 (A-17)
진화랑 (C-11)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2-51 lll#nZhdc\Vgi#Xdb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91-25 이브자리 코디센 5F lll#ZkZ\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11 lll#\VaaZgn_Vc\#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7-38 lll#_ZVcVgi#cZi
예송미술관 (L-25)
이영미술관 (P-38)
장흥아트파크 (P-42)
참갤러리 (G-26)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24 lll#hdc\eV#\d#`g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55-1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8 lll#VgieVg`#Xd#`g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31 Aoi빌딩 1F lll#X]VgbheVXZ#Xd#`g
예술의전당 (K-10)
이이갤러리 (P-39)
전북도립미술관 (Q-50)
청담갤러리 (F-49)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lll#hVX#dg#`g$\VaaZgn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285-4 lll#n^n^gjc#Xdb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1068-7 lll#_WVgibjhZ#\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 루미안빌딩 B1F
예일화랑 (G-20)
이정규장신구갤러리 (M-5)
정소영갤러리 (F-28)
청담아트 (F-40)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85-1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14v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3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 루미안빌딩 6F lll#X]jc\YVbVgi#Xdb
예화랑 (G-3)
이천시립월전미술관 (P-40)
제주도립미술관 (Q-55)
청담아트센터 (F-40)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9 lll#\VaaZgnZ]#Xdb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378 (설봉공원 내) lll#^lda_Zdc#dg\
제주시 신비로 401 _bdV#_Z_j#\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 루미안빌딩 B1F lll#X]jc\YVbVgi#Xdb
오스갤러리 (Q-46)
이현서울갤러리 (F-39)
제지마스 (G-4)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Q-36)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409 lll#dhVgi#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25 lll#aZZ]njc\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4 Masa 빌딩 B2F lll#_Voonhedi#Xdb
충북 청원군 문의면 문산리 산 6-1 bjhZjb#ejgj#cZi
오페라갤러리 (F-37)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L-27)
조선일보미술관 (C-22)
청작화랑 (G-9)
서울시 강남구 청담1동 118-17 네이처포엠 lll#deZgV\VaaZgn#Xdb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11-1 lll#bjhZjb#Zl]V#VX#`g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61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50-8 호창빌딩 lll#X]jc\_Vg`#Xdb
온리갤러리 (F-33)
이화익갤러리 (B-28)
조선화랑 (H-19)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Q-37)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0-17 성학빌딩 103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1-1 lll#aZZ]lV^`\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컨벤션센터 2F 110 lll#X]dhjcVgi\VaaZgn#Xdb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098 lll#X_VgihijY^d#Xdb
우리들의눈 (B-8)
인더박스갤러리 (F-3)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F-30)
청화랑 (F-27)
서울시 종로구 화동 23-14 lll#`V"WV#dg#`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7 B1, 2F lll#\VaaZgn^ci]ZWdm#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2-18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1
우명미술관 (P-37)
인사갤러리 (A-25)
조현화랑 (N-8)
춘천미술관 (Q-54)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 341-1 lll#lbVgibjhZjb#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9-23 ll#^chV\VaaZgn#cZi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01-15 lll#_d]njc\VaaZgn#Xdb
강원도 춘천시 옥천동 73-2 www.cmah.or.kr
우제길미술관 (Q-47)
인사갤러리C (F-53)
조현화랑 청담 (F-37)
충무갤러리 (L-28)
광주시 동구 운림동 647 lll#lddVgi#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7서진빌딩 2F lll#^chV\VaaZgn#cZi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112
서울시 중구 흥인동 131 (재)중구문화재단 lll#XbV]#dg#`g
우종미술관 (Q-48)
인사미술공간 (B-57)
조형갤러리 (A-50)
카이스갤러리 (F-17)
전남 보성군 조성면 대곡리 산 49 보성컨트리클럽 lll#j_dc\Vgi#Xdb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90 lll#^chVVgiheVXZ#dg#`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태화빌딩 B1F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7-16
107
케이앤갤러리 (F-26)
하나로갤러리 (A-49)
환기미술관 (D-6)
GALLERY SEED (P-45)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2-15 3F lll#`c\VaaZgn#d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4 하나로빌딩 B1 lll#e]^a^e`Vc\\VaaZgn#cZi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10-8 lll#l]Vc`^bjhZjb#dg\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9 헤이스탑 빌딩 1F Wad\#YVjb#cZi$\VaaZgnb^cZ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 (G-27)
하나아트갤러리 (A-28)
황진현미술관 (L-30)
Gallery Spitzen (F-43)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7-8 lll#heVXZX#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7-5 단성빌딩 lll#]VcVVgi\VaaZgn#Xdb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80-15 lll#]lVc\_^c]njc#dg#`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19-11 스피젠빌딩 2F
쿤스트독갤러리 (C-6)
하이트컬렉션 (F-60)
희수갤러리 (B-11)
GAMO Gallery (B-32)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2-9 lll#`jchiYdX#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2-12 하이트컬렉션 lll#i]Z]^iZ#Xdb$]^iZXdaaZXi^dc$^cYZm#Vhe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8 1F lll#]ZZhj\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64
크링 (H-22)
학고재 (B-21)
희아아트갤러리 (P-44)
GYMproject (F-37)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8-3 lll#`g^c\#X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70 lll#]V`\d_VZ#Xdb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1리 264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처포엠 #311
키미아트 (D-11)
한.갤러리 (M-19)
AAIPS (C-40)
JH갤러리 (A-26)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79-2 lll#`^b^Vgi#cZi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85 헤이리예술 마을 하늘틈 1F (Gate 9) Wad\#cVkZg#Xdb$Xdadg^hi+&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76 아산정책연구원 1F lll#VhVc^chi#dg\$VWdjiTV^eh$\VaaZgn#e]e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9-33 인사갤러리 3F lll#_]\VaaZgn#cZi
테오 (E-13)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A-72)
ABLE FINE ART NY GALLERY (New York) (R-4)
K옥션 (F-1)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205-5 별관1F lll#i]Zd#dg#`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2-2 lll#`Xe[#dg#`g
511 west 25th st suite 507 New York,NY 10001.U.S.A lll#VWaZÒcZVgicn#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 lll#`"VjXi^dc#Xdb
텔레비전12 (E-3)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 (C-25)
ABLE FINE ART NY GALLERY (Seoul) (F-37)
KT&G 상상마당갤러리 (E-6)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0-12 lll#iZaZk^h^dc&'#Xd#`g
서울시 중구 수하동 67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서관 2F lll#`[#dg#`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118-17 네이쳐포엠 #204 lll#VWaZÒcZVgicn#Xdb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7-5 2F lll#hVc\hVc\bVYVc\#Xdb
토탈미술관 (D-16)
한국미술관 (P-43)
ART+LOUNGE디방 (D-21)
KTB투자증권 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5-3 lll#idiVabjhZjb#dg\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73-1 lll#]Vgib#Xdb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35 lll#Y^WVc\#dg\
lll#`iW#Xd#`g
통인가게 (A-33)
한국미술센터 (A-50)
brown gallery (G-28)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17 골든타워 1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6 lll#idc\^c\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27 태화빌딩 B-2 lll#`dgZVVgiXZciZg#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6-25 B1~1F lll#Wgdlc\VaaZgn#Xd#`g
도곡금융센터 갤러리 (L-33)
트렁크갤러리 (B-24)
한기숙갤러리 (Q-21)
CSP111 아트스페이스 (L-31)
명동지점 갤러리 (C-39)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28-3 lll#igjc`\VaaZgn#Xdb
대구시 중구 동인2가 144-3 유성빌딩 2F lll#]Vc`ZZhdd`\VaaZgn#Xdb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88-55 현빌딩 3F lll#Xhe&&&#Xd#`r
부산센터 갤러리 (Q-7)
트렁크갤러리81 (A-74)
강남센터 갤러리 (H-24)
서울시 강남구 도곡2동 467-7 아카데미스위트 2F
서울시 중구 명동1가 60 개양빌딩 10F
한미사진미술관 (L-29)
EON GALLERY (B-5)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63-1 센텀사이언스 파크 교육연구동 2F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81 lll#igjc`\VaaZgn#Xdb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5 한미타워 20F lll#e]didbjhZjb#dg#`g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37 lll#Zdc\VaaZgn#`g
서초지점 갤러리 (K-17)
팔레 드 서울 (C-9)
한벽원갤러리 (B-9)
GALLERY 2 (F-37)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6 lll#eVaV^hYZhZdja#cZi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35-1
서울시강남구청담동118-17 네이쳐포엠 #315 lll#\VaaZgn'#Xd#`g
평화화랑 (C-30)
한원미술관 (K-12)
Gallery Curio Mook (F-57)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8-19 그레이스타워 4F
서울시 중구 명동2가 1 가톨릭회관 1F \VaaZgn#XVi]da^X#dg#`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9-12 lll#]Vcldc#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5-1 한양타운 1F
영업부 갤러리 (L-34)
포네티브스페이스 (M-14)
한전아트센터갤러리 (K-13)
galleryem (F-42)
울산지점 갤러리 (Q-22)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345 lll#edcZi^kZ#Xd#`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5 한전아트센터 1F lll#`ZeXd#Xd#`g$eaVoV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5 2F lll#\VaaZgnZb#Xd#`g
울산시 남구 삼산동 1564-1 대성스카이렉스 1F
포스코미술관 (H-10)
한향림세라믹뮤지엄 (M-4)
Gallery Geo (I-14)
MC갤러리 (F-48)
서울시 강남구 대치4동 892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77 lll#]Zng^bjhZjb#Xdb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82-3 lll#\VaaZgn\Zd#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13 정석빌딩 1F lll#\VaaZgnbX#Xdb
포항시립미술관 (Q-20)
현인갤러리 (Q-56)
Gallery H (L-32)
MK콜렉션 (G-1)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351 lll#edbV#`g
제주시 노형동 904 lll#]njc^cc#Xdb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738-1 한성교회 lll#]Vchjc\X]jgX]#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3-31 소호빌딩 3F lll#b`XdaaZXi^dc#Xd#`g
표갤러리 (I-3)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F-54)
Gallery HL (B-30)
N갤러리 (P-46)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2동 258-79 lll#endVgi#Xd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북33길 6 호림아트센터 lll#]dg^bVgiXZciZg#dg\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lll#\VaaZgn]a#Xdb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52 lll#c\VaaZgnVgi#Xdb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C-2)
화봉갤러리 (A-60)
Gallery P1 (D-7)
Nam June Paik Art Center (P-47)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58-2 지하 lll#hVgjW^V#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빌딩 B1 lll#]lVWdc\#Xdb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19-2 lll#\VaaZgne&#Xd#`g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 lll#c_eVgiXZciZg#`
필립강갤러리 (F-15)
화정박물관 (D-3)
Gallery puzz (M-20)
OCI미술관 (A-80)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0-13 LS빌딩 4F lll#e]^a^e`Vc\\VaaZgn#cZi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273-1 lll#]_bjhZjb#d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78 XV[Z#YVjb#Xdb$\VaaZgn ejoo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46-15 lll#dX^bjhZjb#d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4-4 하림빌딩 3F
선릉역지점 갤러리 (H-25)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7-27 I-Tower 2F
역삼지점 갤러리 (H-27)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3 하나증권빌딩 6F
108
Pink Gallery (K-18)
Unofficial Preview Gallery (L-35)
Six (I-12)
UM갤러리 (G-11)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60-21 2F lll#e^c`\VaaZgn#dg\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53 MONAD BD jcd[ÒX^VaegZk^Zl#Xdb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39-1 B1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7-9 디지털온넷 BD 1F lll#jb\VaaZgn#Xd#`g
PKM갤러리 (B-30)
vision art gallery (F-37)
space duru (G-24)
W Gallery (Q-51)
서울시 종로구 화동 137-1 lll#e`b\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B/D B103호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9-8 heVXZYjgj#Xdb
전북 익산시 어양동 65-42 Wad\#YVjb#cZi$l"\VaaZgn
PKM트리니티갤러리 (F-13)
salon de H (F-29)
space99 (A-85)
yidogallery (B-48)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9 lll#e`b\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2-1 lll#VgiXdbeVcn]#Xdb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9-1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0-6 lll#n^Yd#`g
lll#heVXZ..#cZi
ඁफർ ૽ߑ භ 1. 경기도박물관 musenet.or.kr 031)288-5300 경기도의 옛 땅, 개성 3.25-2012.2.26 2. 국립경주박물관 gyeongju.museum.go.kr 054)740-7518 신라 능묘 특별전2 : 경주 보문리 부부총 9.6-11.6 3. 국립공주박물관 gongju.museum.go.kr 041)850-6360 천안의 마한 ・ 백제 8.9-9.13
이야기 6.21-9.18 고려 천년의 귀향, 초조대장경 7.19-9.18 6. 국립전주박물관 jeonju.museum.go.kr 063)223-5651 절개의 상징, 사군자 5.24-9.25 전북의 역사문물전 10, 임실 7.26-9.18 7. 국립중앙도서관 www.dibrary.net 02)535-4142 영원한 우리바다 동해 2.14-12.31
4. 국립광주박물관 gwangju.museum.go.kr 062)570-7000 조선시대 동물을 만나다 8.2-11.20
8. 국립청주박물관 cheongju.museum.go.kr 043)229-6300 청풍 명월의 보배 2010.7.13-10.16 중원의 새로운 문화재Ⅲ 6.28-9.25
5. 국립대구박물관 daegu.museum.go.kr 053)768-6051 4백년 전 편지로 보는 일상 : 곽주 부부와 가족
9. 국립춘천박물관 chuncheon.museum.go.kr 033)260-1500 관조 스님 사진특별전 부처님의 손 8.9-9.13
10.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sea.busan.go.kr 051)553-4944 2011 여성 미술전 8.19-9.18 우리 땅 독도가 들려주는 이야기 : 독도를 만나 다 9.23-10.18 11. 인천광역시립박물관 museum.incheon.go.kr 032)440-6733 백Back투더 백100년전 인천 7.19-9.18 12. 한양대학교박물관 www.museumuf.hanyang.ac.kr 02)2220-1394~6 인印, 한국인과 인장 5.19-9.30 13. 호림박물관 horimmuseum.org 02)858-2500 1011_2011 천년의 기다림 초조대장경 5.30-9.30
A
인사동 지역 Insadong Area 8.31-9.6 장유정・강민정 2인전 9.7-9.13 박윤경・이지수 2인전 9.14-9.20 김초혜전 9.21-9.27 박기훈전 9.28-10.4
*-# 갤러리라메르 I#,(%"*)*) (제1전시실) 류시호전 9.7-9.20 안호협전 9.28-10.4 (제2전시실) 구영국・장마리자끼 2인전 9.7-9.20 보자기전 9.28-10.4 (제1,2전시실) 조정호・김민채・조현용 3인전 9.21-9.27 (제3전시실) 김가을전 9.21-9.27 (제4전시실) 이종숙전 9.21-9.27 (제3,4전시실) 조안 자세르 도예전 9.7-9.20 (제5전시실) 흰돌동인전 9.7-9.20 장수빈전 9.21-9.27 (제3,4,5전시실) 성신판화협회전 9.2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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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비잉 I#,''"+),,
김서윤전 9.28-10.4
'# 가나아트스페이스 I#,()"&((( (1층 전시장) 한유진전 8.31-9.5 강혜린전 9.7-9.11 장지희전 9.14-9.19 이승희전 9.21-9.26 오채현전 9.28-10.3 (2층 전시장) 김정은전 8.31-9.5 기라영전 9.14-9.19 송종일전 9.21-9.26 문정현전 9.28-10.3 (3층 전시장) 안주현전 8.31-9.5
차 한잔의 여유전 9.21-9.26
박성욱전 9.7-9.11 김혜란전 9.14-9.19 비전전 9.21-9.26 이해미전 9.28-10.3
*)# 가가갤러리 I#,'*"(*)+ 유수종전 8.31-9.6
호흡:들숨과 날숨전 7.13-9.9 이상선전 9.21-10.4
'(# 갤러리강 I#,'*"&++& ''# 갤러리그림손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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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영상미디어전 8.31-9.8 안경진 조각전 9.14-9.20 이성현 동양화전 9.21-9.27 미쉘 오전 9.2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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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더케이 I#,+)"&(-. (2F) 헬리오 아트전 8.31-9.10 김경화전 9.14-9.20 오송규전 9.21-9.27 김지현전 9.28-10.4 (B1F) 이호영・권혜정・윤세열 3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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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서호 I#,'("&-+) )'# 갤러리송움 I#,()"()'% 컨템포라리 모맨텀전 8.24-9.10 청년작가 소품전 9.14-9.21
*'# 갤러리수 I#,(("*)*) 김희수전 8.31-9.6 윤강우 도자조형전 9.7-9.13 고광복전 9.14-9.20 조현숙전 9.21-9.27 유인숙전 9.28-10.4
*(# 갤러리스카이연 I#,'%"%*+, (전관)
하늘꽃 별자리전 8.31-9.6(3부) 마이크로 코스모스전 9.7-9.13(1부):색 의 공간, 9.14-9.20(2부):이미지의 새로 운 대립 보물상자전 9.28-10.4 (A관) 이미진전 9.21-9.27 (B관) 김순연전 9.21-9.27 (C,D,E,F,G관) 마이크로 코스모스전 9.21-9.27(3부):공 감각적 심상
-# 갤러리시작 I# ,(*"+'++s, 이여운전 9.1-9.30
),# 갤러리신상 I#,(%"+*)% (전관) 인사동 화랑미술제전 9.7-9.13 (4층) 서울문화예술축전 8.31-9.6 인사동 아트페어전 9.14-9.20 뉴스타 컬랙션전 9.21-9.27 서울・뉴욕 우수작가전 9.28-10.4 (5층) 뉴욕UN본부기념전 8.31-9.6 가을 화랑미술제전 9.14-9.20 오톰 리뷰전 9.21-9.27 블루칩 아티스트전 9.28-10.4
&.# 갤러리아트뱅크 I#,(,"%('& 상설전
(-# 갤러리아트플러스 I#,('",,&% 원로작가소장전
&# 갤러리예당 I#,('"*(+) 민지희 도예전 8.31-9.9 (%# 갤러리올 I#,'%"%%*) 청람회전 8.31-9.6 오윤환 한국화전 9.7-9.13 최정자전 9.14-9.20 한성수 조각전 9.21-9.27 현대인물화가전 9.28-10.4
')# 갤러리우림 I#,(("(,(상설전
+# 갤러리이즈 I#,(+"+++. (제1전시장) 이운갑전 8.31-9.6 이진석전 9.14-9.20 오준원전 9.21-9.27 정지의전 9.28-10.4 (제2전시장) 김명자전 8.31-9.6 변우식전 9.14-9.20 이도희전 9.21-9.27 김태우전 9.28-10.4 (제3전시장) 정서주전 8.31-9.6 이유선전 9.28-10.4 (제4전시장) 파랑회 도예전 8.31-9.6 김종윤전 9.28-10.4 (전관) 십자가전 9.7-9.13
-.# 갤러리타블로 I#,'("+%-&
,&# 갤러리토포하우스
I#,''".--($,(-",*** (1전시실) 이현서전 9.14-9.20 김시내 조각전 9.21-9.27 김기연전 9.28-10.11 (2전시실) 장은영전 9.14-9.20 노혜심전 9.21-9.27 박화진전 9.28-10.4 (3전시실) 박신자 사진전 9.14-9.20 홍승일전 9.21-9.27 강옥순 사진전 9.28-10.4 (전관) 제32회 서울조각회전 8.31-9.6
,.# 나무갤러리 I#'%&&"&..,
+'# 백송화랑 I#,(%"*-')
)(# 노암갤러리 I#,'%"''(*$+
박만규전 8.31-9.13 전혁림전 9.17-10.4
배우 이범수와 작가 7인이 함께 하는 호프&러브 웨이브전 9.26-10.3
+,# 백악미술관 I#,()")'%* (1층) 이필형 민화전 9.22-9.28 허유 전 9.29-10.5 (2층) 이쾌동 서예전 9.22-9.28 여류서예가협회전 9.29-10.5
*# 노화랑 I#,('"(**'.# 단성갤러리 I#,(*"**-신종섭전 8.31-9.6 트레저 헌트전 9.7-9.13 민명숙전 9.14-9.20 김양숙・김현애・남미옥・이옥경 4인 전 9.21-9.27 신종식전 9.28-10.4
+)# 보나장신구박물관 I#,('"++'& 규방 속 민예품전 9.24-12.11
()# 본화랑 I#,('"'(+, )%# 덕원갤러리 I#,'(",,,&
,# 갤러리통큰 I#,('"(-)-
상설전
포플레이전 9.21-9.27
'%# 부남미술관 I#,'%"%(+. '&# 갤러리환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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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회전 8.31-9.6 홍미애전 9.7-9.13 신유경전 9.14-9.20 EMG전 9.20-9.27 FROM전 9.28-10.4
(A실) 김옥현전 9.28-10.4 (B실) 금속제 3그룹전 8.31-9.6 (전관) 동덕여대 시각・실내디자인 졸업전 9.14-9.20
(.# 갤러리M I#,(*".*%% 맹순화・신수철 2인전 8.31-9.10 송재윤전 9.21-9.27 묵경회전 9.28-10.4
-(# 동산방화랑 I#,(("*-,,
서교전 9.13-9.20 현대한국화전 9.21-9.28
)+# 브릿지갤러리 I#,''"*&', 뷔로 드 택전 9.7-10.2
-+# 사비나미술관 I#,(+")(,& 손봉채전 9.21-10.21
,,. 서울미술관 I#,('"((&) SIAF전 8.24-9.10 추사체 연구회전 9.14-9.20 (A관)이성근전 9.21-10.4 (B관)현대뉴아트페어전 9.21-10.4
+&# 동호갤러리 I#,''"(++* &)# 경인미술관 I#,((")))- 6GH.
상설전
(제1전시관) 드로잉 길전 8.31-9.6 강진 청자전 9.7-9.13 이은설전 9.21-9.27 (제2전시관) 이형석 도예전 8.31-9.6 고정석전 9.21-9.27 (제1,2전시관) 호미회전 9.14-9.20 (제3전시관) 설화영전 8.31-9.6 이윤식전 9.14-9.20 3스페이스 9웍스전 9.21-9.27 (아틀리에) 임미선 자수전 8.31-9.6 프로젝트 꼽제기전 9.14-9.20 이형호전 9.21-9.27 (제5전시관) 정순섭전 8.31-9.6 이화은 포슬린전 9.14-9.20 한국 손뜨개 강사회전 9.21-9.27 (제6전시관) 2011 제6회 한국 농어촌건축대전 8.31-9.6 박상진전 9.14-9.20 김월식 문인화전 9.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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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전 8.24-9.6 허정화 한국화전 9.7-9.20 조춘자 한국화전 9.2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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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치규 조각전 8.26-9.15 김재학전 9.19-10.8
김호중전 9.14-9.20 박지민전 9.2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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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미 도예전 8.31-9.6 최은실 도예전 9.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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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석전 9.14-9.19 오병기전 9.21-9.26 홍성녀전 9.28-10.3 (제3특별관 B1F) 이영호전 8.31-9.5 김민 전 9.14-9.19 홍익판화전 9.21-9.26 박선구전 9.28-10.3 (본 전시장 1F) 김선심전 8.31-9.5 하철경전 9.21-9.26 김희경 조각전 9.28-10.3 (제2전시장 2F) 이경모전 8.31-9.5 이민혁전 9.21-9.26 류영도전 9.28-10.3 (본 전시장 1F,제2전시장 2F) 2011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전 9.7-9.19 (제3전시장 3F) 한국농어촌건축대전 8.31-9.5 제4회 석주문화재단전 9.21-9.26 조명동전 9.28-10.3 (제1특별관 3F) 원인호전 8.31-9.5 우성립 조각전 9.21-9.26 이상한 앨리스전 9.28-10.3 (제3전시장 3F,제1특별관 3F) 대지의 꿈전 9.7-9.19 (제4전시장 4F) 농촌어메니티환경설계 공모전 8.31-9.5 박병희전 9.7-9.11 이인숙전 9.14-9.19 한몽회전 9.21-9.26 노신경전 9.28-10.3 (제2특별관 4F)
한주희전 8.31-9.5 정하영전 9.7-9.11 주혜령전 9.14-9.19 김윤강전 9.21-9.26 임하나 도예전 9.28-10.3 (제5전시장 5F) 김장수전 8.31-9.5 2011 한국디지털아트협회전 9.14-9.19 일레븐전 9.21-9.26 송인구전 9.28-10.3 (제6전시장 6F) 현사모전 8.31-9.5 세란사진반전 9.7-9.11 송은주전 9.14-9.19 신찬식전 9.21-9.26 4인전 9.28-10.3
스웨덴작가 10인 금속공예전 9.7-9.20 요코야마타쿠야 도예전 9.21-9.27 딜아름회 도예전 9.28-10.4 (통인옥션갤러리) 박형진전 8.17-9.14 최석운전 9.1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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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열 한국화전 8.31-9.10 김중식전 9.1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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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제1전시장 B1F) 도.시.락전 9.7-10.4 (제2전시장 2F) 한일 우키요에전 8.31-9.19 (제3전시장 2F) 최민우 칠예전 8.31-9.6 신인숙전 9.14-9.20 (제2,3전시장 2F) 제26회 경희도예가회전 9.21-9.27 건국대 공예학과 금속공예전공 졸업전 9.2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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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눈물전 8.21-9.25 박경민전 9.2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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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전 9.8-9.30
대한민국 10대작가전 8.31-9.6 대표작가전 9.7-9.18 중국서화협회전 9.19-9.27 현대미술 4인전 9.2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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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헌 가가 애호하는 조선시대 목가구전 화 8.26-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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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박물관 I#(,%)"(&&) 손경자 복식자료 기증:옷에 날개를 달다전 7.18-10.17 전남문화의 해:소금꽃이 핀다전 7.20-9.13 인도로 떠나는 신화여행전 8.10-9.19 전승공예대전 및 기능전승자회전 9월-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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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걸 한국화전 8.2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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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란전 9.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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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미술 코드전 8.26-9.14 이하린 도예전 9.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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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스케이프 사진전 9.2-9.8 전회전 9.16-9.25 이경 전 9.2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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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숙 공예전 8.31-9.20 한・일 금속공예 교류전 9.21-10.4
컬렉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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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덕 사진전 8.18-9.25
제2회 대한민국지적장애인미술대전 9.6-9.15 묵향서회전 9.11-9.18 제27회 한국조각가협회전 9.20-9.28 제3회 대한민국 선정작가전 9.2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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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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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캐릭터, 미술과 만나다전 7.22-9.18 최덕휴 기증작가전 9.30-11.13
휘트니미술관 소장품전 6.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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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린이 사랑한 옛 여인의 맵시전 2010.12.30-12.30 웃대중인전 7.26-9.18 이억영, 서울의 실경산수:청계천에서 한강 까지전 7.26-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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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한국화전 8.29-9.7 박중하 사진전 9.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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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알머슨전 8.5-9.28(에비뉴엘) 만레이와 사진거장전 8.30-9.18 윈저 조 이니스전 9.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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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현전 8.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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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팩토리 I#,((")--( 가구가수전 9.2-9.11 장보윤 설치전 9.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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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미술관 I#'&')"--%% ',# 공간루정동갤러리 I#,+*"&--( 김미량・이현희 2인전 8.18-9.6 이상봉 사진전 9.8-9.13 양태수 판화전 9.15-9.27 오지용전 9.29-10.7
이미지의 수사학전 7.15-9.18 시티_넷 아시아 2011전 9.16-11.6 신소장품전 9.29-10.23
(,#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I#,'("').1 시민아카데미전 8.30-9.10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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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전 9.21-9.27 (제1,2전시실) 서울여류화가협회전 9.2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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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박물관 I#(.+".',, 쉼갤러리 *# 스페이스홍지 I#(.+"%*&% .# 자하미술관 I#(.*"(''' 정경심전 8.4-9.9 박은하전 9.21-10.30
&&# 키미아트 I#(.)"+)&& 바깥, 풍경전 7.15-9.6 박경작전 9.16-10.10
&'# 갤러리세줄 I#(.&".&,& 손정희전 8.19-9.17
&+# 토탈미술관 I#(,."(..) 댄 퍼잡스키전 9.29-12.4
&)# 갤러리아트유저 I#(,."%(&, 작은 것의 미학 1F전 8.26-9.25
(# 화정박물관 I#'%,*"%&&) 의・식・주:중국공예 소장전 5.17-2012.2.29
)# 갤러리애족 I#('&+"&*-( &.# 김종영미술관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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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공간루프 I#(&)&"&(,, 한경우전 8.11-9.30
,# 더갤러리 I#(&)'"*** 홍익대 미술대학 디:파인전 9.20-9.25 후쿠다시게오전 9.27-10.6 118
)#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I#((("%')+ 홍대 거리미술전 벽화프로젝트전 9.3-9.10 오프도시 OFF℃ 패브릭전 9.7-9.27 제7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전 9.28-10.3
&(# 테오 I#(()"**-' 내러티브 스트럭쳐전 9.1-9.30 (# 텔레비젼12 I#(&)("&'&% 김영균 조각전 9.14-9.28
+# KT&G 상상마당갤러리 I#((%"+''( (2F)랩01:굿머니전 9.23-10.23 (2,3F)5C 5C전 7.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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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지역 Chungdamdong Area (,# 조현화랑_청담 I#())("+(+) 시프트전 9.16-10.20
&)# 쥴리아나갤러리 I#*&)")'++!,$)'+) ).# 청담갤러리 I#*&&".%*& 문신・남관 2인전 9.16-9.30
)%# 청담아트 I#*)%"(,&) 절정전 8.18-9.28 )%# 청담아트센터 I#*)%"(,&) 절정전 8.18-9.28
',# 청화랑 I#*)("&++( &,# 카이스갤러리 I#*&&"%++ 이경미전 9.16-10.14 '+# 케이앤갤러리 I#*&,",,&( &*# 필립강갤러리 I#*&,".%&)$* 컬렉션전 8.26-9.17(2부)
+%# 하이트컬렉션 I#('&."%',& 소장품전
'%# 123갤러리 I#())*"*&'( 아트놈・찰스장 2인전 8.23-9.10 고명근전 9.15-10.8
&%# 313 ART PROJECT I#())+"(&(, 테레시타 페르난데스전 9.19-10.29
이길우・손원영 2인전 8.19-9.17 박기일전 9.23-10.15
(+# 갤러리람 I#*&*"'+*+$. ))# 갤러리마크 I#*)&"&(&& 상설전
&'# 갤러리아순수 I#*&&"*&+, 통섭과 융합미술전 9.1-9.21 대학생 캠스전 9.23-9.29
(-# 갤러리아트랩 I#*)("-)-* )'# 갤러리원 I#*&)"()(. 상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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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섭전 9.2-9.18 게르하르트 리히터전 9.21-10.23
2011 아트 도네이션전 9.16-9.25
(,# 오페라갤러리 I#())+"%%,% 디스 이즈 낫 그래피티전 9.21-10.20
()# 메이준갤러리 I#*)("*%(, 작은 미술제전 9.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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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사물전 9.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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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슐츠갤러리 I#*)+",.**
&.# 박영덕화랑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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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여숙화랑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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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리오서울 청담 I#,'("+&.% 아티스트 위드 아라리오 2011전 9.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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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미 I#*)'"(%%) 상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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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승전 9.1-9.10
)&# 유아트스페이스 I#*))"-*-*
(&# 백운갤러리 I#(%&-"'(*' 상설전 *-# 봄갤러리 I#*&)")+,,
상설전
*# 유엔씨갤러리 I#,(("',.-
I#%'"*)&"(*'(s* 명품도자상설전
(JNB Gallery)
2011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전 8.9-10.4
소장품전
*)#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 아뜰리에 에르메스 I#*))",,''
),# 갤러리피치 I#*),".*+.
('# 갤러리두 I#()))"('%대한민국 화가 5인의 가을전 8.27-9.9
프랑소아 피노 컬렉션전 9.3-11.19
*&# 갤러리포월스 I#*)*"-*,&
'# 갤러리도 I#*'."*(&)s* 소장품전
*+# 송은아트스페이스 I#())-"%&%%
(,# ABLE FINE ART NY GALLERY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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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LLERY 2 I#())-"'&&' 이소정전 9.1-10.2
*,# Gallery Curio Mook I#())("**'( 고권・이희경 2인전 9.7-9.30 )'# galleryem I#*))"-&)* 김인영・김진희 2인전 8.11-9.10 채지민・최은혜 2인전 9.22-10.22
)(# Gallery Spitzen I#'%*'"%.&% 김은영전 8.25-9.21
(,# GYMproject I#())(".',+ 이재이・카렌 벤베니스티 2인전 9.1-10.2
&# K옥션 I#(),."---9월 가을 경매 프리뷰전 9.9-9.18 경매 9.19
달아, 달아전 9.2-10.21
(.# 이현서울갤러리 I# *)."*++-
')# 비욘드뮤지엄 I#*,,"++--
(# 인더박스갤러리 I#*)%"'%&, 상설전
)-# MC갤러리 I#*&,")%--$.%--
*(# 인사갤러리C I#()))"'+**
&(# PKM트리니티갤러리 I#*&*".).+
타카시 쿠리바야시전 8.5-10.16
&&# 비하이브 I# ())+"(,&( 상설전
컬렉션전
*)# 서울옥션 강남점 I#*)'"')&' 13회 컷팅 엣지・5회 디자인옥션 프리 뷰전 9.16-9.18 121회 경매 프리뷰전 9.22-9.26 경매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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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sion art gallery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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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소전 9.16-10.29
커뮤니케이션 디소더전 9.22-10.21
에바 알머슨전 8.24-9.10 강승현전 9.1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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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지역 Sinsadong Area
화가:소설을 그리다전 9.2-9.30
&*# 갤러리로얄 I#*&)"&')2011 상상하는 뚜왈렛:21개의 아이디어 전 9.8-10.16
'.# 갤러리압생트 I#*)-",++' 박정혁전 8.20-9.30
+# 갤러리에이엠 I#*&+")),, 상설전
&(# 갤러리우덕 I#())."+%,& 장상건전 9.6-9.19 삶의 스펙트럼전 9.23-10.15
&)# 예맥화랑 I#*)."-.*' 환상의 움직임전 8.9-9.8 '%# 예일화랑 I#*)-"%+-( 제13회 11현대미술11인전 9.1-9.10
(# 예화랑 I#*)'"**)( 빅 액티브전 9.15-10.13 )# 제지마스 I#())*"-%+,$-. '+# 참갤러리 I#*&,"'%*& .# 청작화랑 I#*)."(&&' 석창우 한국화전 8.26-9.8 ',#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
'(# 갤러리인데코 I#*&&"%%(' 강민희전 9.28-10.4 신형석전 9.2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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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박물관 동물, 인간의 삶으로 들어오다전 4.21-11.26
'-# brown gallery I#())("+)+) &# MK콜렉션 I#*)'"&**+ 이만익:상설전
')# space duru I#,-("&(*) 김유희 금속공예전 9.1-9.10 김희주 금속공예전 9.1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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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프앤아트스페이스 I#,'*",&&) 김현식전 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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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삼 지역 Samsung・Yeoksam Area (A전시실) 상실! 공동체 정체성전 9.16-10.6 (B,C전시실) 스펙터클의 사회전 9.16-10.6
&.# 조선화랑 I#+%%%"*--% 상설전 &&# 중아갤러리 I#*(-"&',& 김지선전 8.23-9.7
''# 크링 I# **,"--.&%# 포스코미술관 I#()*,"&++* 강익중전 7.20-9.28 )# 갤러리두인 I#*+,"&'&' 소장품전
&)# 갤러리미소 I#*+)"'%,+ 임미강 그릇전 8.24-9.21 정영남전 9.23-10.11
*# 라인갤러리 I#*+&"((&&$(())
'&# 송은아트큐브 I#())-"%&%%
현대미술 상설전
김지선전 9.6-10.19
&# 리나갤러리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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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전 9.1-9.30
신정원전 8.2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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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갤러리 역삼 I#'&*&",+-)
&'# 아소갤러리 I#**-"+)(%
티 타임. 원전 9.5-9.30
&,# 엑스포갤러리 I#*(-"-&-,
컬렉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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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갤러리 I#*)%"*+.*
페이스전 9.1-9.10 도시와 나, 자연과 나전 9.19-9.25
강예신전 8.30-9.13 93'휘트니 비엔날레 판화전 9.15-9.25 중앙 공예가회전 9.27-10.6
'# 세나갤러리 I#(.+"**&& '(# 대우증권 역삼역 갤러리 I#*+-"--++
상설전
&(# 인터알리아 아트 컴퍼니 I#(),."%&&)
표영실전 8.29-9.30 122
')# KTB투자증권 강남센터 갤러리 I#'&-)"%*%% 배준성 상설전
'*# KTB투자증권 선릉역지점 갤러리 I#'&-)"%&%% 배병우 상설전
',# KTB투자증권 역삼지점 갤러리 I#'&-)"%+%% 배주 외 상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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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지역 Yongsan Area .# 갤러리쿠오리아 I#,%.",)%((본사) 러브호텔 아트쇼:상설전
'# 공간마뫼 I#,,&",&(& 2 3
-# 국립중앙박물관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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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전 7.19-9.18 낙파 이경윤과 17세기 조선의 회화전 8.23-12.18 초상화의 비밀전 9.2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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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해영갤러리 I#,.+".(), &%# 비컨갤러리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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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한국화전 8.17-9.9 김준 조각전 9.1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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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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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갤러리 I#*)(",((, ,# 갤러리골목 I#,.'"'.+% (1전시장) 골목길정원전 9.6-9.15 (2전시장) 트윈스전 9.6-9.15 (1,2전시장) 어게인전 9.17-9.28
+# 갤러리두루 I#()))".,%%
&+# 갤러리스케이프 I#,),")+,*
프리 드로우전 8.26-9.6 박현진전 9.16-10.1
천성명 조각전 8.26-10.2
&)# Gallery Geo I#('&-"&(%& &'# Six I#,)."'*'*
&(# 갤러리에이큐브 I#,.("&&&* &*# 갤러리비케이 I#,.%",%,.
김정향전 9.20-10.30
신진 작가전 8.23-9.20 정우영전 9.2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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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정미소 I#,)("*(, 이진준전 9.14-10.26
'# 동숭갤러리 I#,)*"%%&& 상설전
(# 국민대학교 제로원디자인센터
)# 목금토갤러리 I#,+)"%,%%
I#,)*"').%
호서대 시각디자인과 졸업전 9.20-9.25 건국대 금속공예과 졸업전 9.27-10.2
&#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 I#(+,'"%'%& (1관) 모멤텀전 8.31-9.5 (2관) 가죽공작소전 8.31-9.5 (3관) 권성하 공예전 8.31-9.5 (전관) HICOF전 9.7-9.19 한국산업기술대 산업디자인공학과 졸업전 9.21-9.26 인하대 시각정보디자인과 졸업전 9.28-10.3
*# 대학로갤러리 I#,)'",%--
124
,# 아르코미술관 I#,+%")-*% 몹쓸 낭만주의전 9.15-10.30
&%# 아트포럼뉴게이트 I#*&,".%&(
한국장애인 미술협회 02)2062-1571 www.ablear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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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지역 Seochogong Area
-# 갤러리마노 I#,)&"+%(%!& 천혜영 도예전 8.25-9.15
&.# 갤러리바톤 I#*.,"*,%&s' 라이프치히 페인터전 9.7-10.11
&&# 갤러리쉐자아르 I#*'."'%(( &*# 갤러리작 I#'&**"'(*& 김용철・석철주 2인전 9.15-9.29(1부) *# 갤러리K I#'%**"&)%-$&)&% 정보경전 8.24-9.7 아트 앤 커머스전 9.15-9.28
&+# 더페이지갤러리 I#()),"%%). ,# 비앤빛갤러리 I#*.%"'(*( 임채욱 사진전 9.1-9.29 (# 샘터화랑 I#*&)"*&'' 양첸전 9.19-10.8
'# 세오갤러리 I#*-("*+&' &# 송아트갤러리 I#()-'",%.+ (디자인미술관) I#*-%"&,%* 꿈과 환상의 스토리텔러:월트 디즈니전 5.14-9.25 (V갤러리) 피카소・아인슈타인 3.0전 9.5-10.20 (서예박물관) I#*-%"&+*( 2011타이포비엔날레전 8.30-9.14 제19회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전 9.16-9.22 2011 (사)한국서예협회전 9.24-9.29
+# 스페이스함 I#(),*".&'+ 구을랑전 9.3-9.18 강은주전 9.24-10.5
&)# 아뜰리에705 I#*,'"-(.. 상설전 &%# 예술의전당 (미술관) I#*-%"&+%&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전 6.4-9.25 2011 대한민국 미술단체 페스티벌전 8.31-9.9 김도형 사진전 9.3-9.7 제26회 아세아국제미술전 9.12-9.21 김정옥 도자전 9.17-9.22 명이식전 9.24-9.29 2011 코리아 투모로우전 9.25-10.2
&'# 한원미술관 I#*--"*+)'
은유의 유토피아전 9.3-9.31
두시영전 9.25-10.3 (기획전시실) 안현숙 설치영상전 9.17-9.23 한국한지문화산업발전연합회전 9.25-10.3 (전관) 제8회 서초미술협회전 9.1-9.8
&(# 한전아트센터갤러리 I#'&%*"-&.%s' (1전시실) 차승언전 9.16-9.23 유민자 설치전 9.25-10.3 (2전시실) 전미경전 9.15-9.23
126
&,# KTB투자증권 서초지점 갤러리 I#'&-)"%'%% 윤병락 외 상설전
&-# Pink Gallery I#%,%"---,"+(-마크 위너전 8.27-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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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서울 지역 Etc. Area (전관)크루즈 디에즈전 6.17-9.13 (드림갤러리)세실비튼 사진전 9.23-10.23 (상상톡톡미술관)로봇파크전 9.27-11.27 (야외)드림파크전 9.20-12.26
&# 63스카이아트미술관 I#,-."*++( 얼굴전 7.9-11.13
'# 갤러리꽃삽 I#)++"'+%+ 윤승희전 9.3-9.28
(# 갤러리수 I#'&),"'-&( 한규남전 9.6-10.13
)# 갤러리스클로 I#''(+"&*-( 유리조형작품소장전
*# 갤러리엠 I#.+)")%'' +# 갤러리예맥 I#,'%"..&' 김영애전 8.20-9.15
-# 겸재정선기념관 I#'+*."''%+
남상수 조각전 8.25-9.10 오인사격전 9.16-10.2
민성식전 9.1-10.6
''# 스페이스캔 I#,++",++%
&)#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I#(,%,"'-.%
이상원전 9.16-10.5
우리 옛 가구와 달 그림전 8.20-9.20
성지혜・니끼타 꿀리니치 2인전 9.9-9.25
')# 에이원갤러리 I#)&'".*+% 소장전
&+# 복합문화공간_더미디엄 I#%,%")%-)"-.+* 상설전
신책가도전 7.7-9.9 한성백제미술대상전 9.19-9.30
&,# 서울대학교미술관 I#--%".*%) 조이스 인 아트전 7.6-9.8 이강우전 8.30-9.18 모아 픽스 2011전 9.2-9.25 오상택전 9.20-10.2
'+# 이랜드스페이스 I#'%'.".--* 박재영 사진전 9.1-9.30 ',#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I# (',,"(&*'$ (+,* 기와 색:도자기의 색을 말하다전 9.2-2012.7.31 박쥐:소망을 안고 날다전 9.2-2012.7.31 백년가약:한・일 혼례문화에 담긴 마 음전 9.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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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립미술관 I#+.'*"*%&&
헤이리 지역 Heyri Area
신미식 사진전 9.6-10.9
'.# 한미사진미술관 I#)&-"&(&* 뉴 월드전 8.27-9.26
(%# 황진현미술관 I#)%("-++) (&# CSP 111 아트스페이스 I#(&)("%&'& 조금희전 9.2-9.8 유싸무・손선경 2인전 9.14-9.21 권영술전 9.23-10.12
('# Gallery H I#'+%(",'%% 김경숙전 9.1-9.15 임향규전 9.1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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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알미술관 I#()&'"%%+&
.# 구룡갤러리아산방 I#*,)"-.-&%# 금산갤러리 서울 I#(,-."+(&, 우에마스 게이지전 9.7-10.2
'&# 스페이스오뉴월 I#%,%"))%&"+,)&
&(# 두산갤러리 I#,%-"*%*%
제2회 겸재정선 내일의 작가 공모전 한국화부문전 9.15-10.12
제13회 동국문화 고금서화전 9.20-9.30
조각가의 드로잉전 9.9-11.20 (드로잉센터) 이상민전 9.9-9.25
&'# 나은크라프트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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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전통을 만나다전 9.2-12.24
'%# 소마미술관 I#)'*"&%,,
((# KTB투자증권 도곡금융센터 갤러리
I#'&-)"(,%% 김종학 상설전
()# KTB투자증권 영업부 갤러리 I#'&-)"''%% 이왈종・전광영 외 상설전
(*# Unofficial Preview Gallery I#)&,"*)%&
&%# 리앤박갤러리 I#%(&".*,",*'& 헤이리커뮤니티하우스 T.031-946-8551(~3) www.heyri.net
무루전 9.3-9.25
&&# 리오갤러리 I#%(&".)+"(.() 키르시 니니매키전 9.3-9.25
+# 아트팩토리 I#%(&".*,"&%*) 난지 2기:헤이!전 9.3-9.25
*# 이정규장신구갤러리 I#%(&".)."(+%( 상설전
&*# 진아트 I#%(&".)+"(),상설전
&)# 포네티브스페이스 I#%(&".)."-%*+ 정광식 조각전 9.17-10.9 &.# 한.갤러리 I#%(&".)&"%('* 인니 파르난넨전 9.3-9.25
)# 한향림세라믹뮤지엄 I#%(&".)-"&%%& &-# 93뮤지엄 I#%(&".)-"++,, &+# 갤러리 더 차이 I#%(&".)'"*)'. 강희천전 9.2-9.25
(# 갤러리소소 I#%(&".)."-&*) 김윤수전 9.2-10.3
'# 갤러리아이엠 I# %(&"-%,&"%(-* 더 레이디전 8.27-9.7 커피 앤 더 시티전 9.8-9.21 그래도, 우리는 사랑을 말한다전 9.22-10.2
신정옥전 9.2-9.23
&(# 갤러리이레 I#%(&".)&")&&* (제1전시장) 동경예대 염색4인전 9.2-9.29 김민희 금속공예전 9.30-10.26 (제2전시장) 김장용 도자전 8.13-9.8 조세곤 사진전 9.10-10.6 (제3전시장) 안봉규전 8.12-9.8 최대식 공예전 9.10-10.6
,# 갤러리한길 I#%(&".).".(%* &'# 갤러리MOA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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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용 조각전 8.27-9.28
T2 경계와 유혹전 8.26-9.9 달항아리 21세기전 9.10-9.30
-# 공간퍼플 I#%(&".*+"-+%% 단색조의 회화Ⅰ전 9.23-2012.3.31
&,# 금산갤러리 헤이리 I#%(&".*,"+('%
.# 갤러리터치아트 I#%(&".).".)(* 128
(1관 옹기박물관) Jay & Lim, since 1987전 3.8-9.30 (2관 현대도자미술관) 세라믹 로드전 3.8-9.30
꽃이 희망이다전 8.6-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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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F 어린이미술관) 나가사키어린이미술교류전 9.3-9.13 어린이미술관 기획전 9.24-2012.2.26 (기증전시실A,B) 기증상설전 9.3-11.27 (2층) 국제교류전 9.3-11.20 지역네트워크전 9.10-11.27 (3층) 모네에서 워홀까지전 9.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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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해운대 지역 Busan_Haeundae. Area
김호득・오순환・이승희 3인전 7.14-9.18 이우림전 9.21-10.30
&&# 갤러리폼 I#%*&",),"*(%& 박성태 설치전 9.23-10.31
)# 고은사진미술관 본관 I#%*&",))"(.(( 몸, 방의 안과 밖, 그 바깥전 7.16-9.25
&)# 고은사진미술관 신관
,# 맥화랑 I# %*&",''"''%& 인터미션전 9.1-9.17 정지현전 9.29-10.16
-# 조현화랑 I#%*&",),"--*(
&(# 김재선갤러리 I#%*&",(&"*)(슈퍼 트웬티스전 9.7-9.18
(# 가나아트부산 I#%*&",))"'%'%
&%# 갤러리미고 I#%*&",(&"()))
배준성・사타 2인전 9.7-10.9
가을전 8.19-9.15 김은곤전 9.20-9.30
'# 부산공간화랑 I#%*&",)("+,(상설전
&%# 갤러리데이트 I#%*&",*-".-)* 도자전 8.26-9.14 최만린 조각전 9.16-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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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이듬 I# %*&",)("%%*.
&# 부산시립미술관 I#%*&",))"'+%'
2011 하비스트전 9.5-9.30
대구 지역 Daegu Area
-# 갤러리분도 I#%*(")'+"*+&*
,# 리안갤러리 I#%*(")')"''%( 알도 차파로전 9.1-9.30
+# 갤러리제이원 I#%*("'*'"%+&) 공성환전 9.1-9.9
&%# 대백프라자갤러리 I#%*(")'%"-%&* (A관) 신광기전 9.20-9.25 (B관) 마더 앤드 도터전 9.20-9.25 (전관) 조미숙 민화전 9.27-10.2
'# 예송갤러리 I#%*(")'+"&*&* *# 중앙갤러리 I#%*(")'*"%-%상설전
)# 동원화랑 I#%*(")'("&(%%
130
&'#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I#%*&",(&"*-,(제1,3전시실) 김미희전 8.25-9.18 (제2전시실) 홍찬일전 8.25-9.18 (전관) 홍푸르메전 9.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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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전 9.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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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경기・인천
&# 가림미술관 I#%(&"*-*",.++ 소장전
'# 가산화랑 I#%(&",&'"&*-% 송연규전 8.30-9.8 성남 도예가 협회전 9.16-9.23 이종송전 9.28-10.7
(# 가원미술관 I#*%)"(,(% )# 가일미술관 I#%(&"*-)"),'' 욕망의 심리학전 7.1-9.20
*# 갤러리박영 I#%(&".**")%,&s* 전창현 도예전 8.2-9.30 스튜디오박영 2기 입주작가 결산:펄전 9.2-10.16
+# 갤러리아트힐 I#%(&"'%("(+)+ 변윤희전 8.29-9.10
,# 갤러리와 I#%(&",,&"*)*) 소장전 -# 갤러리익 양평 I#%(&",,*"-'&& 소장품전 .# 갤러리청하 I#%(&",&)"&%,' 오경미전 8.27-9.16 김미란전 9.17-9.30
&%# 갤러리피그 I#*)*",%-' 쉼 한잔, 미소 한잔전 7.7-9.6
&&# 경기도미술관 I#%(&")-&",%%% 웰컴 투 로비 갤러리전 6.28-12.31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전 7.17-10.3 불사조의 심장:아랍에미리트-샤르자 의 문화와 예술전 9.17-11.20
&'# 경기창작센터 I#%('"-.%")-'% 천대광 설치전 8.12-9.30
&(# 교하아트센터 I#%(&".)%"*&,. 안문훈전 9.1-9.10 박인 전 9.14-9.21 기명진전 9.22-9.30
&)# 구올담갤러리 I#%('"*'-"+%(% ,*% 김얼 전 9.1-9.10 김지영전 9.14-9.20 임군식전 9.21-10.4
&*# 국립현대미술관 I#'&--"+%%% 달토끼, 어린이미술관에서 놀다전 2010.7.30-12.31 오늘의 프랑스 현대미술:마르셀 뒤샹 프라이즈전 7.26-10.16 올해의 작가 23인의 이야기 19952010전 8.9-10.30
&+# 김내현화랑 I#%(&".+("('+' &,# 다한갤러리 I#%(&"*,,"+',, 상설전
&-# 닥터박갤러리 I#%(&",,*"*+%%
이해민선전 8.13-9.11 김건주 조각전 9.17-10.16 김미나전 9.15-10.9
&.#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I#%('"+++"*-*김채원 설치전 9.5-9.30
()# 아트센터순수 T.031-261-1957 가을의 동화전 9.1-9.30
)(# 한국미술관 I#%(&"'-("+)& 에코메아리전 7.19-9.18
(*# 어울림미술관 I#%(&".+%".+((
))# 희아아트갤러리 I#%(&"**.".-%+ 김경아전 9.10-11.5
(+# 영은미술관 I#%(&",+&"%&(,
'%# 롯데갤러리 안양점 I#%(&")+("',&*$+ '&# 마나스아트센터 I#%(&",,)"*&'& ''# 모란미술관 I#%(&"*.)"-%%&$' 기억과 회상전 8.27-10.8
(제1전시장) 시스템-피아전 6.25-9.9 경기도 미술 협력전 9.20-10.16 (제4전시장) 아스트리드 쾨페전 8.20-9.8 채성필전 9.16-10.2
)*# GALLERY SEED I#%(&"'),"((&, )+# N갤러리 I#%,%",)(%"(('( (1전시장) 정봉기 조각전 9.16-10.9 (2전시장) 장일권전 9.16-10.9
(,# 우명미술관 I#%(&",.)",'((
'(# 빛뜰갤러리 I#%(&",&)"(,%, 2011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전 8.22-9.16
),# Nam June Paik Art Center (-# 이영미술관 I#%(&"'&("-''(
전혁림전 7.8-10.2
')# 서호미술관 I#%(&"*.'"&-+)$* 2011북한강을 바라보며:청년 조각가전 8.11-9.18 강호가도Ⅱ전 9.30-10.30
(.# 이이갤러리 I#%(&",,)"&(*(
I#%(&"'%&"-*,&s' 썸머페스티발 스물 하나의 방전 7.20-9.13 텔레비전 코뮨전 9.29-2012.1.8
김성일・정서흘 2인전 9.2-9.26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I#%(&"+(,"%%(($'
'*# 선바위미술관 I# *%,"-*--
20세기 한국수묵산수화전 9.16-11.20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I#%(&",-("-&)&s+ (본관,별관) 2011 남송국제아트쇼전 9.16-9.25 (본관) 누드 미술대전 9.28-10.5 (별관) 제6회 AISA'S 회화제전 9.28-10.5 (큐브 전시실) 영국로열아카데미 대표작가전 7.1-9.25
)&# 인천아트플랫폼 I#%('",+%"&%%% 고양이를 부탁해전 9.2-9.10 플랫폼 페스티벌전 9.23-11.6
)'# 장흥아트파크 I#%(&"-,,"%*%% 화수목전 7.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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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지방
부산
',# 수원시미술전시관 I#%(&"')("(+), (제2전시실) 이경희전 9.27-10.2 (제3전시실) 예뜰 수채화전 9.27-10.2 (제1,2,3전시실) 수원예술인축제전 9.6-9.11 수원시서예문인화전 9.20-9.25 (프로젝트 스페이스 OZ) 레어메이드전 8.9-9.10
미국현대미술전 9.8-11.27 (제3전시실) 박덕규전 9.8-11.27 (영상전시실) 싱글채널비디오Ⅲ전 9.8-11.27
&# 가양갤러리 I#%*&",*'",-(% '# 갤러리예가 I#%*&"+')"%.(( 상설전
(# 나무아트갤러리 I#%*&"(('"-(,+ 행복한 동행 4인 도자전 8.23-9.23 )# 도시갤러리 I#%*&",*+"()(.$ 상설전 *#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 수호갤러리 I#%(&",&("%'-, 브래드 하우전 9.5-9.20 웨스트 인사이드 이스트:한미교류전 9.9-9.27
I#%*&"-&%"'('에바 알머슨전 9.2-9.25
'.# 스톤앤워터 I#%(&"),'"'--+
+# 미광화랑 I#%*&",*-"''),
SAP:해외레지던시 스튜디오전 8.8-9.30
상설전
(%# 스페이스K 과천 I#(+,,"(&%*
,# KTB투자증권 부산센터 갤러리
아이스크림 메이커전 9.14-11.4
I#%*&",)."&*%% 배병우 외 상설전
(&# 스피돔갤러리 I#'%+,"*'&+!*)-대구ㆍ경상
클래식 포스터전 9.9-10.4
-# 갤러리아리오소 I#%*'"'(("*+(+
('# 신세계갤러리 인천점
임영재・윤은숙・주한경 3인전 9.6-9.29
I#%('")(%"&&*,s옛여인의 화장과 장신구:단장전 8.10-9.13
.# 갤러리티케 I#%**"'-'",*,, 김호종 사진전 8.22-9.17
((# 아람미술관 I#&*,,",,++
&%# 경남도립미술관 I#%**"'&&"%(''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전 7.14-10.16
(제1,2전시실)
132
&&# 경북대학교미술관 I#%*(".*%",.+아름다운 쓸모전 8.19-9.14
&'#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I#%**"('%"&'+&!&''+ 2011 경남 차사발전 9.20-9.29
&(# 대구문화예술회관전시관
I#%*("+%+"+&(, 김동광 한국화전 9.6-9.18 서병오전 9.6-9.18 대구청년작가회전 9.20-9.25 올해의 청년작가전 9.20-10.2 미맥회전 9.27-10.2 온아트전 9.27-10.2 한국의 명목 사진전 9.27-10.2
&)# 대구미술관 I#%*(",.%"(%%% 기가 차다전 5.26-9.25 리차드 롱전 5.26-10.3 이강소전 5.26-2012.4.1 메이드 인 대구전 8.10-11.20 정점식・김종복 2인전 8.10-11.20
&*# 리안갤러리_창원 I#%**"'-,"''%( 2011, 1/2전 8.24-9.28
&+# 스페이스K 대구 I#%*(",++".(,,
아이스크림 메이커전 8.12-10.9
I#%)("'*&")%+'s( 예인회아트페어전 9.6-9.18 디카클럽전 9.20-9.25 박병희전 9.20-9.25 화심회전 9.27-10.2
&,# 시안미술관 I#%*)"((-".(.& (본관) 대구ㆍ경북 근대미술 속에 담긴 우리 의 이야기전 7.16-9.25 (어린이미술관) 머리 어깨 무릎 발전 7.9-10.30
&.# 주노아트갤러리 I#%*(",.)"('&,
'&# 한기숙갤러리 I#%*(")''"**+% 이두원전 9.15-10.20
''# KTB투자증권 울산지점 갤러리 I#%*'"')%"+)%% 사석원 상설전
대전ㆍ충청
)%# 나인갤러리 I#%+'"'('"'('-
')# 갤러리이안 I#%)'"''%"*.*. 홍주희전 9.16-9.22 조인환전 9.23-9.29
상설전
'+# 대전시립미술관 I#%)'"+%'"('%%
'-# 모리스갤러리 I#%)'"-+,",%%. 임연창전 9.1-9.7 강연희전 9.15-9.21 진보경전 9.22-9.28 유근영전 9.29-10.21
I#%+&"-*("%%%(
(*# 아트스토리갤러리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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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신갤러리 I#%+("'**"&+*(
해외지역
미국
김미현전 8.31-9.6 KIAF 참여작가 전주전 9.7-9.21
,# 아트사이드갤러리베이징
&# LA 갤러리웨스턴 I#('(".+'"%%%-
)*# 순천갤러리 I#%+&",**"%%(+ 순천문화의거리 입주작가전 9.2-10.13
김순철전 8.27-9.10 한지+화지 한ㆍ일현대미술전 9.20-10.30
()# 아주미술관 I#%)'"-+("%%** 불멸의 꿈전 7.14-12.11
빛과색전 9.2-9.8 임명선 한국화전 9.16-9.22 최우열전 9.23-9.29 강원도기독교미술인협회전 9.30-10.6
)(# 보성군립백민미술관
(&# 쉐마미술관 I#%)("''&"('+.
데이브레이크:영 차이니즈 아티스트전 9.8-10.30
I#%((")-%"'+** 박수근과 조덕현전 5.3-9.30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전 9.17 (정림리창작스튜디오) 김효영전 8.27-9.22 판화모임 890전 9.24-10.15
*)# 춘천미술관 I#%(("')&"&-*+
연위봉전 8.30-9.6 우영희 규방공예전 9.7-9.15 1900년대 외국인의 눈으로 본 옛 한 국풍경전 9.17-10.17
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시선전 7.13-10.30
((# 아라리오갤러리 I#%)&"**&"*&%%
I#%+&"(+(",',(1실)2011 광주시립미술관 창작 스튜 디오 입주작가전 6.25-9.22 (1실)먼지 속에서 1+1전 9.25-11.24 (2실)김상연 가족이야기전 9.3-12.31
)'# 롯데갤러리 광주점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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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한 설치전 9.1-9.17 에프터 임팩트전 9.29-11.26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 도립전라남도옥과미술관
'*# 갤러리-이즘 I#%,%",*%("(-.+
꽃・여인・누드 모음전 8.11-9.14 현민식전 9.15-9.27 서양화가 4인전 9.28-10.4
(전관) 강원현대작가전 9.21-9.27 (제1전시실) 이남주전 9.14-9.20 (제2전시실) 박윤경전 9.14-9.20 (제1,2전시실) 판화세계전 9.28-10.4 (제3전시실) 화강회전 9.14-9.20 (제4전시실) 강릉여류구상작가전 9.14-9.20 (제3,4,5전시실) 강릉수학작가전 8.24-9.6 강원예고교강사전 9.28-10.4
구본창・야마구치 노부히로 2인전 9.2-9.15 옛 여인의 화장과 장신구:단장전 9.16-10.18
이응노전 9.1-9.30
*+# 현인갤러리 I#%+)",),"&*%%
*'# 강릉미술관 I#%(("+**".+%%
(.# 광주신세계갤러리 I#%+'"(+%"&+(%
'(# 갤러리안 I# %)&"++-"').)
('# 신미술관 I#%)("'+)"**)*
강원
(제1,2전시실) 요셉 보이스전 8.25-11.6 (제3,4,6전시실) 인상파 이후 서양미술의 거장전 8.25-11.6 (제5전시실) 남도의 길목전 8.31-2012.2.26 (어린이갤러리) 새콤 달콤 토이스토리전 6.9-10.2 (상록전시관) 옷깃에 여미는 바람전 9.1-10.30
초헌 장두건화백 특별전 2009.12.22-12.31 영남의 청년작가전 8.16-9.25
(%# 선화기독교미술관 I#%)'"*'*"(&)&$(
이승우전 9.2-9.8 유은철전 9.30-10.6
(-# 광주시립미술관 I#%+'"+&(",&%%
'%# 포항시립미술관 I#%*)"'*%"+%%%
(기획전시실) 창조와 패러디전 8.27-11.27 (상설전시실) 제주작가전 7.7-9.13 양인옥전 9.20-10.25 (장리석 기념관) 장리석 기증작품 순환전 9.3-2012.1.7 (시민갤러리) 재활용 미술:정크아트전 9.9-11.20
*&# W Gallery I#%+("-(*"(%((
광주ㆍ전라
이홍구 이콘:상설전
**# 제주도립미술관 I#%+)",&%")(%%
영혼의 연금술, 공예전 8.5-9.25
I#%)("'%%"+&(*s, 안유진전 9.7-9.18 정윤경전 9.7-9.18
별처럼 빛나는 꿈을 찾아전 8.24-9.21
제주
*%# 전북도립미술관 I#%+("'.%"+---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 영담한지미술관 I#%*)"(,("(+(-
'.# 무심갤러리 I#%)("'+-"%%,% 장백순전 9.16-9.23
문정운 금속공예전 9.20-9.26 (전관) 김원익 서예전 9.2-9.8 백지훈・김동아 2인전 9.9-9.18
(+#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 두산갤러리뉴욕 I#'&'"')'"+()(
갤러리킴세
(# 아라리오 뉴욕 I#'&'"'%+"',+%
)+# 오스갤러리 I#%+("'))",&&+
)# ABLE FINE ART NY GALLERY (New York)
),# 우제길미술관 I#%+'"'')"++%&
I#'&'"+,*"(%*, Gan-u Lee(이관우)전 9.1-9.24
상설전
)-# 우종미술관 I#%+&"-%)"&%.%s'
*# Rheeway Gallery I#'&(",-*"&&'&
환상속으로의 초대:소장품전
Monsters and Butterflies전 8.11-9.7
).#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Eun-su Kang(강은수) 미디어아트전 9.8-10.8
중국
I#%+'"(+%"-)(&!' (1관) 이명진 판화전 9.9-9.18 동신대 산업디자인과 졸업전 9.20-9.26 (2관)
+# 아라리오베이징 I#-+"&%"*'%'"(-%% 데이브레이크:영 차이니즈 아티스트전 9.10-11.20
133
I#-+"&%"*.,-".&.'$.((+ 박현두 사진전 8.6-9.11 강용펑전 9.17-10.16
Exhibitions of Editor's Choice 화제의 전시
A-Insadong Area, B-Bukchon Area, C-Gwanghwamun Area, D-Pyungchangdong Area, E-Hongik Univ. Area, F-Chongdamdong Area, GShinsadong Area, H-Samsung∙Yeoksam Area, I-Yongsan Area, J-Daehangno Area, K-Seochodong Area, L-Seoul, etc., M-Heyri Area, NBusan Area, O-Daegu Area, P-GyeongGi & Incheon, Q-etc., R-Abroad.
오늘의 프랑스 현대미술 : 마르셀 뒤샹 프라이즈 French Art Today Marcel Duchamp Prize
타카시 쿠리바야시 Takashi Kuribayashi : INBETWEEN
7.26 - 10.16
8.5 - 10.16
국립현대미술관
비욘드뮤지엄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P-15)
Beyond Museum (F-24) T. 02-577-6688
T. 02-2188-6000 Michel Blazy Takashi Kuribayashi
세계 현대미술의 동향을 알리고자 기획된, ‘마르셀 뒤샹 프라이즈’ 수상자와 후보자 중 16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0여 점
최근 현대사회 중요 이슈인 ‘환경’을 주제로, 일본 설치미술작가의 공간의식에 관심 을 두고 환경과 예술가와의 관계에 대해 주목한 작업
인상파 이후 서양미술의 거장전 Great Masters of Art after Impressionism
21세기 풍경 : Emptiness 21c Scape in Mind
8.25 - 11.6
8.26 - 10.16
광주시립미술관 Gwangju Museum of Art (Q-38) T. 062-613-7100
성곡미술관
Sungkok Art Museum (C-15) T. 02-737-7650
스페인 갤러리아르떼10과 하정웅의 컬렉션 중 19세기 후반 이후의 작품 을 근대성의 탄생, 자아의 반영, 20세 기 미국 미술, 진화하는 현대미술 4부 로 나눈 110여 점
Jeong-hoo Lee
첨단과학, 물질 만능, 개발시대의 사회 변동과 갈등 요인의 원인과 해결책을 시각적 으로 지적, 모색하고자 하는 작가 10명의 심리풍경 작업
Marie Laurencin
피카소 & 아인슈타인 3.0 Picasso & Einstein 3.0
에픽 오브 유닛 Epic of Units 9.1 - 10.2
9.5 - 10.20
갤러리현대 신관
예술의전당 V갤러리
Gallery Hyundai (B-46) T. 02-2287-3500
V Gallery, Seoul Arts Center (K-10) T. 02-3487-5171
Jean Shin
Young-min Kang
‘반복’이라는 주제로 일상적 사물을 소재로 반복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독창적인 언어와 의미를 창조해내는 공통점을 가진 국내외 여성 작가 4명의 작업
과학자와 예술가가 보고 느끼는 시공간을 아우르는 전시로 우주의 탄생, 우주의 조 화, 피카소&아인슈타인 3.0, 이상한 나라로 나누어 소개
구역 알파벳과 고유 번호는 서울아트가이드 약도에서 위치를 뜻합니다.
134
Artist of the Year 1995-2010
2011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2011
8.9 - 10.30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P-15) T. 82-2-2188-6000 www.moca.go.kr
9.22 - 9.26 Hall A&B, COEX, Seoul T. 82-2-766-3702~4 www.kiaf.org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B홀
Ki-won Park, Falling 1, 2011, Vinyl dye
Yong-baek Lee, Angel Soldier No.7, 2011, C-print Diasec, 180x225cm
‘올해의 작가’란 국립현대미술관이 연령 및 장르를 불문하고 매해 한국미술계에서 가장 작품 활동이 두드러지고 창작의욕이 왕성한 작가를 선정한 것을 의미한다. 혜택 은 선정된 다음 해에 유일하게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해주는 전시제도로 1995년 처음 신설되었다. 작가들에게는 창작의지를, 관람객에게는 다채롭고 새로운 작 가와 작품을 제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KIAF는 200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 이하며 현재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트페어로 성장하였다. 2010년에는 16개국 193개 갤러 리가 참가한 가운데 7만 2천여 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동원하며 KIAF의 높아진 인지도와 위상을 확인한 바 있다. KIAF 2011에서는 국내외 17개국 192개 갤러리가 참가 하여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에서부터 대가들에 이르기까지 약 5 천여 점의 폭넓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의 작가 23인의 이야기 1995-2010
선정방식은 학예연구원 전원이 개인별 2인 이내의 작가를 추천하여 미술관 학예 직으로 구성된 작가선정위원회에서 열띤 토론을 통해 후보자들을 심의하고 1인 1표 라는 원칙 하에 여러 차례 지면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그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은 1995-2010년까지 중견작가 부문과 원로작가 부문을 포함하여 총 23명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KIAF에서 올해엔 일반인들에게 다소 친숙하지 않은 호주를 선정함으로써 호주미술 이 가지고 있는 잠재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려 한다. 또한, 올해 한국-호주 수교 50주 년을 맞이하여 KIAF는 강력한 문화외교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주빈국 호주 는 17개의 갤러리가 참여하여 원주민미술부터 최신 미디어 작품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호주미술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는 일반인, 학생 또는 애호가를 위한 학술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 다채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는 올해의 작가 1995-20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을 짚어보 고 공표하는 자리이다. 올해의 작가 23인의 대표작이 소개되며 이와 함께 개별 작가들 의 독백을 담은 영상들이 함께 소개된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미디어아트와 설치미술 작품 아트페어인 Art Flash를 선보인다는 점이다. 기존 아트페어에 출품되는 작품들이 회화나 조각 등 고 전적인 장르에 국한되어,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전시를 마련 하였다.
The Artist of the Year of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is an annual prize presented to an artist for an outstanding artistic development and his creative passion, regardless of genres and age. It was first set up in 1995, and since then, the nominated artist has been given the chance to show a solo exhibition at NMCA. The prize has played the significant role in encouraging the artist's creative will and in providing the audience with the opportunity to appreciate the diverse and fresh presentation of contemporary art.
KIAF 2011 remarks its 10th edition this September. During the last 10 years, KIAF has grown into Asia's leading art fair. In KIAF 2010, there were 193 galleries participating from 16 countries, and there was over 25% increase in visitor's number, which was 72,000 in total. KIAF 2011 will present 192 galleries from 17 countries this year and showcase most exciting works from contemporary young artist to established master.
The nomination process involves the whole curatorial team - each curator recommends not more than two artists to the selection committee, and after intense discussions, the artist is voted for through a balloting system. Over the period of 1995-2010, the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nominated a total 23 artists, including both mid-career artists and the elderly venerate artists.
KIAF 2011's Guest country of honor is Australia, and this year is 'Australia Korea Year of Friendship' which remarks two countries' 50th anniversary for their diplomatic relations. There will be 17 prominent galleries from Australia and will introduce various Australian art.; and it will be an excellent opportunity for Korean art lovers to explore this new territory of art which hasn't been widely recognized yet in this country.
This year's exhibition is a retrospective exhibition of the past 16 years'award winners for Artist of the Year. By bringing all of them together, the show will suggest and announce the future direction of the award’s purpose and the development of Korean contemporary art. The show will feature the representative art works of the 23artists and documentaries of the artists'individual narration of their art.
The biggest key point of this year's fair is that we introduce ‘Art Flash’ for the very first time, which specialize in media art and installation art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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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 The Museums and Galleries in Korea
협회뉴스
이 협회뉴스는 각 협회에서 제공한 뉴스를 전제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7 스타리움빌딩 5층 T. 02)744-8053 F. 02)741-6240 www.kfaa.or.kr
서울시 종로구 명륜2가 93 두리빌딩 3층 T. 02)723-2340 http://blog.naver.com/kamca
・본 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술 단체 연합전인 ‘2011 대한민국미술단체 페 스티벌’이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서초 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49개 단체는 한국미 술협회의 산하 단체인 동시에 국내 미술계 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굵 직한 단체들로 소속 대표작가 1천여명이 참 가한다. 이번 전시는 척박했던 미술환경을 극복하고 한국현대미술 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온 미술단체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소중한 기회 가 되는 동시에 ‘2011 대한민국미술단체 페스티벌’ 이라는 명칭 그대로 다양 한 장르, 성향, 색채의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미술축제의 장 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람료:어른 2000원/어린이 1000원
・한국큐레이터협회는 9월 3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2011 한국큐레이터 협회 정기총회를 갖는다. 창립 4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활동성과를 공유 하고, 3기 회장 선출과 향후 사업방향논의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운현궁SK허브 102-407 Office T. 02)733-3706 F. 02)733-3701 www.koreagalleries.or.kr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 T. 031)783-8141 F. 031)783-8140
・본 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아트마켓 KIAF2011 (한국국제아트페어)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A, B홀(구 태평양,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를 맞 는 KIAF2011은 17개국 192개 갤러리가 참가한다. 주빈국 은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호주가 선정되었으 며, 19개 갤러리가 참가해 호주미술의 잠재력과 독창성 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BMW Group의 후원으로 VIP Car 차량을 지원받으며 세계적인 작가 제프 쿤스와 협업한 17번째 BMW 아트카인 <BMW M3 GT2>가 행 사장에 전시된다. 올해로 36주년을 맞는 BMW 아트카는 프랭크 스텔라, 로이 리 히텐슈타인, 앤디워홀, A.R.펭크, 데이빗 호크니, 올라퍼 엘리아슨 등 세계적인 아 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미 디어 및 키네틱 아트전문아트페어인 ‘Art Flash’가 동시에 개최된다. 본 전시에는 약 15-20개 화랑이 참여해 설치, 미디어, 비디오 등 기존 아트페어에서 쉽게 만 날 수 없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 본 협회는 9월 2일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갖고 병마와 가 난을 예술로 승화시킨 故 손상기 화백의 예술세계를 뒤돌아보는 자리를 마 련한다. 이날 세미나는 김현숙박사의 진행으로 이석우 겸재정선기념관 관 장과 서영희 홍익대 교수, 김복기 아트인컬쳐 주간이 발표를 맡아 손상기 화백의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이후 미술평론가 김진엽박사, 김병수씨, 변종필씨가 각각 질의자로 나서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상세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여 수의 미술인들과 지인들이 참석하여 비운의 삶을 살다간 고인을 기억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5 국립중앙박물관 내 T. 02)795-0937 F. 02)795-0939 www.museum.or.kr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T. 02)736-4032 F. 02)736-4034 www.artmuseums.or.kr
・본 협회는 박물관・미술관의 전문인력 및 예비인력의 연구 성과물을 통해 박 물관・미술관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학술논 문 현상공모를 실시한다. 논문 주제는 박물관・미술관학(역사, 운영, 정책, 제도, 지원, 교육)이며 기발표 논문은 응모할 수 없다. 이번 논문 공모에서는 총 6편을 선정하며 시상 금액은 총 1,4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뮤지엄뉴스 웹사이트 (www.museumnews.kr 박협포스트 협회소식) 참조하면 된다. ・또한 9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박물관・미술관 정보교환 및 네크워크 강화를 위해 ‘2011 전국 박물관・미술관 관장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전국의 박물관과 미 술관 관장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도시 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략경영 리 더십 강의와 분임토의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문화체육관광 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2011 문화예술기관 문화학교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학교 교육과정에서 창의・인 성교육을 강화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 과정이 신설됨에 따라, 사립미술관이 ‘창의 적 체험 활동’이라는 교육목표에 적합한 특 화된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ㆍ중ㆍ고교와 연계, 운영하는 사 업이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각 미술관 및 미술관 연계 학교 에서 진행되며 사업결과는 내년 2월 중에 사례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본 협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주최한 『학술심포지움 : 디렉터십의 현 재와 대안』 자료집이 발간되었다. ‘디렉터십의 어제와 오늘’, ‘한국 미술관 관 장의 현주소와 문제점’, ‘미술관장의 고뇌’ 등의 주제로 김찬동 전 아르코미 술관 관장, 윤범모 경원대 교수, 이영철 백남준아트센터 초대관장・계원디 자인예술대 교수의 발제문과 질의응답, 종합토론 등의 녹취 자료를 수록했 다. 이 자료집은 행사 참가자들과 주요 문화기관, 정책담당 기관, 각급 미술 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 저술활동으로는 윤난지 이화여대 교수가 20여 년간 추상미술에 관해 지 속적으로 연구해 온 논문들을 엮어 『추상미술과 유토피아』(한길아트, 2011) 를, 최형순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실장이 미술교양서『이 그림 정말 잘 그린 걸까』(고즈원, 2011)를 각각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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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소식(21)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는 그동안 소홀했던 국내 미술자료 아카이브에 대한 문제 를 좀 더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하고자 미술인들의 뜻을 모아 창립하였으며, 미술자 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연구하여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미술정보 시스템과 환경 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 작가를 추천한다31 展 전시 보고 전시기간 : 2011. 7. 27 - 8. 22 전시장소 : 갤러리 숲 (서울 마포구 창전동 6-4 본관 2층, 지하1층) 주 관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참여작가 : 강영민, 권석만, 김수철, 김승영, 김영헌, 김윤경, 김주현, 김준, 김학량, 김홍식, 박경근, 박대조, 박성란, 박성환, 박주현, 박현수, 배종헌, 안경수, 오윤석, 이만나, 이서미, 이임호, 이주형, 임태규, 전강옥, 채미현, 최영걸, 홍영인, 홍지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후원회가 주관한 ‘이 작가를 추천한다31’ 展의 오프닝 행사가 지난 7월 27일 오후 6시 갤러리 숲에서 열렸다. 후원회 정종 효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행사는 박래경회장님의 인사말씀과 김달진관장님의 참석 내빈 소개로 이어졌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불 구하고 전시 오프닝에 참석해 주신 내빈으로는 김영원(홍익대 미대 학장), 고충환(미술평론가), 김신(대림미술관 부관장), 서진수(강남대 교수), 신 항섭(미술평론가), 이선영(미술평론가), 이수균(전 서울시립미술관 학예부장), 하계훈(단국대 교수), 홍순주(동덕여대 교수)님을 비롯하여 후원회 회장 박래경(한국큐레이터협회 회장), 부회장 윤진섭(호남대 교수), 후원회 이사 서성록(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 이원주(갤러리LVS대표)님 그 리고 이번 전시 출품작가인 강영민, 김수철, 김영헌, 김학량, 박현수, 오윤석, 이서미, 이주형, 채미현 작가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특히 일본에서 방문한 현지 갤러리 관계자들 그리고 서진석(대안공간루프 디렉터), Richard Streitmatter-tran (RMIT대학교, 베트남), June Yap(독 립 큐레이터, 2011 베니스비엔날레 싱가포르 파빌리온 커미셔너, 싱 가포르) 등이 ‘한-아세안 멀티미디어 세미나’ 참석 후 전시장을 방문 하였다. 이번 전시는 서울아트가이드가 지난 2009년부터 연재한 ‘이 작가를 추천한다’코너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된 바 있는 31명 작가 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였다. 특히 국내 유명 미술평론가와 큐레이터들이 적극 추천한 작가들인 만큼, 현대적 감각과 상상력으 로 새로운 방향의 작업을 선보인 작가들로부터 진지한 태도와 실험 정신 투철한 작업으로 현재 중견작가 반열에 올라선 작가들까지 그 작품세계가 뚜렷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 았다. 또한 작가의 연령층 폭이 넓고 활동 지역이 서울에 국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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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니라 지역 그리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작가까지 소개된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미술시장에 점차 자리를 내어주고 있 는 미술비평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그 의미를 제시한 전시로 평가받았다. 나아가, 평론가들의 추천글과 작품을 함께 소개하는 국 영문 단행본 출간을 앞두고 있어 참여작가들을 외국에 본격적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후원회 가입 안내 평생회원 연 회 원 기업회원 특별회원
100만 원 이상 연 1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상 자료 및 작품을 기증한 회원
입금계좌
국민은행 343601-04-060645 예금주 _ 김달진미술자료관
2011년 6월 - 8월 후원회 가입회원 ・ 평생회원 : 서양화가 김정수,
・연 회 원:
황염수선생님 유족 남경숙, 박경임 선생님, 서양화가 이목을 서양화가 최영욱, 목원대 교수 허진권 호서대 교수 김상채,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실장 김준기,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이사장 박시호 (이상 존칭생략)
2011년 7 - 8월 작품 기증자 - 특별회원 김정수님 : <진달래꽃-축복>, 2010, 이마포 위 유화, 10호 신종섭님 : <산의 소리-향촌>, 2010, 캔버스 위 유화, 10호 김정수
신종섭
2011년 7 - 8월 자료 기증자 ・ 최명영(홍익대 명예교수) : 『한국현대회화집』(중화민국 국립역사박물관, 1977) 도록, 『한국미술사』(이경성,문화교육출판사, 1962) 단행본, 오 리진展 관련 팸플릿 26부, 에꼴드 서울展 관련 팸플릿 15부 외 36부, 제3회 오리진 회화전(신문회관, 1969), 한일현대회화전(한국문화예술 진흥원미술회관, 1981) 포스터 7부 등 총 104부 ・ 어대식(한국폴리텍II대 화성캠퍼스 행정팀) : 『역대국전동양화도록1-5』(고려서적주식회사, 1988) 도록 등 총 22부 ・ PKM갤러리 : 『Michael Joo』(PKM, 2001) 도록, 『BRUCE NAUMAN』(PKM, 2004) 팸플릿 등 총 25부 ・ 김영배(서양화가) : 『김영배 - Journey of My Soul 1960-2007』(연미술, 2007) 도록, 『국전출신작가전 - 동양화, 서양화, 조각』(미술회관, 1983) 팸플릿, 『김영배 작품전』(현대미술관, 1986) 포스터 등 총 38부 ・ 현대미술관회 : 『판화사전』(장순만, 새롬, 1991) 도록, 『현대의 미술』정기간행물 등 총 127부 ・ 권순철(서양화가) : 『소나무, 파리-서울』(소나무협회, 2005) 도록, 『권순철』(가나아트갤러리, 1988) 팸플릿 등 총 19부 ・ 남경숙 : 『제1회 제국미술원 미술전람회원색화첩』(일본제국미술원, 1919) 도록, 『황염수 회화전』(후원국방부정훈국후군화가단 / 부산휘가로 화랑, 1953), 『제2회 모던아트전』(화신갤러리, 1950) 팸플릿 및 리플릿류, 『Korea Art』(2001.7-8) 간행물 등 총 26부 ・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Tokyo : 『Where is architecture? Seven installations by Japanese architects』(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Tokyo, 2010) 도록, 『Bullrtin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Tokyo No 14, 15』(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rt, Tokyo, 2010) 자료집 등 총 15부 ・ 국민대학교 박물관 : 『개교40주년기념 박물관도록』(국민대학교 박물관, 1986) 도록, 『국민대학교 박물관 학술총서 제1집 - 서해안고속도로 건설예정지역 : 문화유적지표조사보고서』(국민대학교박물관, 1993) 외 팸플릿 4부, 리플릿 6부 등 총 32부 ・ 신종섭(서양화가) : 『이중섭 작품집』(현대화랑, 1972), 『이봉상 화집』(한국문화사, 1972) 도록, 『이봉상 유화개인전』(신세계백화점, 1967) 팸플 릿, 김환기 친필서신 (3장), 김환기 친필 엽서 (1962) 총 9부 ・ 최재석(한라대 공대 건축학부 교수) : 『최재은작품집』(이탈리아 무디마파운데이션, 1998) 등 총 2부 ・ 김형태(전 운보미술관 학예실장) : 『운보미술관 개관1주년기념 후소회전』(2002),『운보미술관 소장품 도록』(2004)총 2부 ・ 금동원(한국화가) : 『문장가 1-6호』(을유문화사, 1964-66) 간행물, 『금동원전』(1958, 중앙공보관) 팸플릿, 『The Asia Foundation 초청장 원 본』(1958) 문서, 금동원 개인전 『방명록』(1961년, 1962년) 등 총 27부 ・ 최인옥(서양화가) : 『제2회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동아일보사, 1972) 도록, 『미술해부학』(홍익대학교, 1970) 도서, 『제20회 국전(국립현대미 술관, 1971) 팸플릿 106부, 『화랑』, 『미술세계』, 『계간 미술』, 『현대미술』, 『월간미술』, 『미술공예』 정기간행물 외 엽서 80부 등 총 277부 ・ 이수홍(홍익대 교수) : 『현대조각공원개설기념초대전』(현대조각공원, 1986), 『조각가 전국광의 삶과 예술』(가나아트센터, 200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논문 50부 외 팸플릿, 리플릿 약 244부 등 총 308부 ・ 조무하(한국미술사료 연구원장) : 『ややすらぎと芸の里から』(朝倉文夫記念館, 2005) 도록, 『장욱진 그림마을 5호』(장욱진미술문화재단, 2011) 정기간행 물, 『남관, 박고석, 김흥수, 유영국 박득순, 박영선, 손응성, 윤중식, 최영림, 김원, 박고석에 관한 신문기사 및 보도자료와 팸플릿 스크랩북』 2부 총 4부 ・팽미화 : 『Guardians of Happiness -Shamanistic Tradition in Korean Folk Painting』(Emileh Museum, 1982) 총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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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를 평한다(44) 신항섭 / 미술평론가
shinhangsup@hanmail.net
이 작가를 추천한다 31 로 다른 만큼 평론가들의 관점도 다르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다시 말해 평론가들은 이들 작가들 을 통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현대미술의 관점을 명 백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연재를 하는 과정 에 어느 특정 작가를 추천하고 싶은 복수의 평론가 가 있을 수 있다. 즉, 추천하고 싶은 작가가 있으나 이미 다른 평론가가 앞서 추천하였기에 다른 작가 화랑은 창작품들이 작가의 사적인 공간에서 빠져나와 저마다 독립적
를 지목한 경우도 있을지 모른다. 여기에서 평론가들은 이전에 추천한 작
인 삶의 공간으로 나가는 첫 관문이다. 세상 사람들과 첫 대면을 하게 되
가들과는 다른, 새로운 작업을 하는 작가를 추천하겠다는 의지가 작용했
고 운 좋으면 새로운 공간으로 이주하는 행운(?)을 만나기도 한다. 하지
으리라 짐작된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다양한 경향의 작가들이 이번 전시
만 이런 일들에 앞서 창작품을 발표하는 전시 공간으로서의 화랑에서는
에 모일 수 있게 된 셈이다.
생각보다 다양한 일들이 벌어진다. 그냥 눈으로 보고 감상한다는 단선적 인 시각으로야 화랑은 별다른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 고요한 공간일 수도
평론가의 활동영역은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폭이 넓다. 글을 통한 평
있다. 그런데 그 전시에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 즉 거기에다 예술적
론활동이 중심을 이루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미술관이나 화랑의 기획전
인 담론이나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으면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되고 이해
에 참여한다든가, 각종 아트페어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각종 공모
될 수 있다. 그 순간 고요하기만 한 소극적이고 피동적인 공간에서 돌연
전 심사, 미술관 소장품 추천 및 심의를 하는가 하면 미술관련 세미나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간이 된다. 창작품은 그 순간부터 다양한 이슈를
참여하기도 한다. 이런 일들 가운데 평론가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미술관
만들어내게 되는 까닭이다.
및 화랑의 기획전일 것이다. 기획전을 통해 평론가 자신의 관점을 명료하 게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의 기획전으로 마련된 ‘이 작가를 추천 한다 31(7.27-8.22 갤러리숲)’은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연재한, 평론가들
특히 ‘이 작가를 추천한다 31’과 같은 형태로 작가를 선정하게 되는 경
의 추천작가를 모아놓은 전시회이다. 그러고 보면 이 전시 자체는 새로
우는 평론가 자신의 비평적인 관점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신중한 입장이
운 이슈를 제공하는 형태의 기획전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일
다. 미술저널이 가지고 있는 중요성 및 영향력을 생각할 때 숙고하지 않
반적인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은 현장에서 비평활동을 하는 평
을 수 없는 일이다. 이후 추천한 작가들이 성공적인 작가의 길을 가느냐,
론가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추천한 작가들이기 때문이다. 강영민, 권
못 가느냐는 순전히 작가 자신의 노력 및 역량에 달린 문제이다. 평론가
석만, 김수철, 김승영, 김영헌, 김윤경, 김주현, 김준, 김학량, 김홍식, 박
로서는 작가가 창작활동을 하는 데 조그만 길을 하나 열어준 것뿐이기에
경근, 박대조, 박성란, 박성환, 박주현, 박현수, 배종헌, 안경수, 오윤석,
그렇다. 하지만 평론가에 의해 추천된 작가라는 사실은 이 순간 일반적인
이만나, 이서미, 이임호, 이주형, 임태규, 전강옥, 채미현, 최영걸, 홍영
관심을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작가를 추천하는 일 자체가 평론
인, 홍지윤 등 면면에서 알 수 있듯이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신인
가의 비평 활동의 하나이기에 그렇다. 바꾸어 말해 평론가로부터 전도가
및 중견들이다.
유망한 작가라는 객관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인 까닭이다.
평론가들이 이들을 지목한 것은 현재의 작업을 통해 내일을 조망한다 는 의미가 담겨 있다. 다시 말해 미래의 작가모습을 염두에 두고 그 성공
이번 전시에는 어떤 표현양식이나 형식 그리고 재료 및 방법 등 특정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는 뜻이다. 이들 작가가 평론가들이 주목하는 대로
이슈로 묶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성공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될지 여부는 차치하고라도, 현재의 작업에서
분명한 것은 한국현대미술의 흐름이라는 커다란 틀에서 요약하고 함축할
성공에 대한 확신을 뒷받침할 만한 싹을 발견하고 있기 때문이리라.
수 있는 작업들이라는 사실이다. 일부러 다양성을 부여한 것은 아닐지언 정, 평론가 스스로가 이전에 추천된 작가와 유사한 작업을 하는 작가는
이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놓고 보니 한국 현대미술의 현주소 및 지평
의식적으로 피했으리라 보는 까닭이다. 그러기에 다양할 수밖에 없다.
이 그대로 드러난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서로 다른 경향의 작품들이 다. 이들 작품을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전모가 거의 드러나고 있다고 해
그런 의미에서 ‘이 작가를 추천한다 31’은 생동하는 한국현대미술의 현
도 좋을 정도이다. 그만큼 현재진행형인 한국 현대미술의 경향 또는 흐
장이자 생생한 비평의 공간이었다. 비평의 현장이라는 그 자체가 다름 아
름을 거의 포괄하고 있다고 해도 좋다. 거꾸로 보면 작가들의 작품이 서
닌 이 전시의 가장 핵심적인 이슈인 것이다
이 작가를 추천한다 31
142
학술(49) 이현경 / 미술비평
2011년 콜로키움 및 심포지엄 프로그램 77gusrud@hanmail.net
문화정책과 문화예술 교육 2000년대 들어 한국 사회는 스마트폰과 같은 테크놀로지의 발달, 다
도 부응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역, 계층, 소득격차에 따른 불평등이
문화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이에 따른 글로벌 문화에 대한 중요성 인식,
존재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일거리 부족과 예술시장의 영세성으로 예
소외된 지역에 대한 관심 등 이전 사회에서는 일부 목소리를 내거나 없
술인의 복지는 열악하며, 예술 창작과 콘텐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융・
던 가치 체계들이 최근 10여 년간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면서 여러 영
복합과 연계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
역에서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는 그 영역의 속성상 문화
결하는 방안이 앞으로의 정책 방향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예술계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영될 수밖에 없는데, 특히 변화를 빠르게
이에 지정토론자였던 홍기원(숙명여대 교수)씨는 한국 사회에서 문
감지하여 보여주는 예술창작물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문화
화예술이 그 의미와 역할을 찾아가는데 있어 문화정책이 중요한 지표임
예술계 안에는 이렇게 표면에 드러나는 예술창작물 이면에 작동하는 수
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중요성이 대다수에게 인식되지 못한다고 하였
많은 필연적 분야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우리 사회의 문화적 변화를
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정책은 누군가의 시골에 계신 엄마도 이러한 정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주도해야하는 문화정책과 또 변화에 발맞추어 수
책으로 행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개인에게 실질적인 계획이 필요
준 높은 창작자와 향유자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 교육이 중요한 역할
하다고 하였다. 또 정부가 아무리 바뀌더라도 정책이 다양한 실천으로
을 맡은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장기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하였다.
이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비전22’는 ‘21세기는 문화의 세기 이다’라는 모토 아래서 그동안 우리의 문화와 문화정책이 어떤 변화
백령(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의 과정을 거쳤으며, 또 다양한 이슈 속에서 앞으로 문화정책과 교육
씨는 ‘문화예술 교육 성장과 도약을
이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하는지 논의하기 위해 콜로키움(Col-
위한 논의’에서 현재 중앙의 한국문화
loquium) 및 심포지움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예술교육진흥원 이하 지역의 문화예
3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총 10번의 세부 주제로 진행되는 것
술교육 단체가 해 온 지난 7년간의 성
이며 이번 8월 20일(토),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문화정책과 문
과를 보면 크게 문화예술교육 정책 입
화예술 교육’이라는 주제는 6번째로 진행된 논의이다. 지금까지 논의된
안과 행정적 체계 구축, 지원과 관련
것들은 좋은 삶을 위한 문화의 조건에서부터 시작하여 문화예술과 소
한 다양한 협업 활동, 문화예술교육과
통, 경제, 신자유주의 이념, 정책의 관계를 다루었고 앞으로는 문화예
관련된 정책 입안자, 연구자, 교사, 현
술에 관련된 한류 현상, 도시와 공공미술, 예술운동, 미래에 대한 전망
장 실행자 등의 다양한 인력 확보, 교
을 다룰 예정이다. 만약 이런 주제에 관심이 있고 또 참으로 일상적인
도소, 군장병, 이주노동자 등의 학습
내용을 똑똑하게 전문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한번 들어
자 확대 등이 있다고 하였다. 발표자
보길 권장하고 싶다.
는 지금의 문화예술 교육은 물고기를 그냥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시기에, 어디에 가서, 어떤 방법으로, 어떤 도구를 통해, 무
박은실(추계예술대 교수, 한국문화에술위원회 위원)씨는 ‘문화예술
엇을 잡을 수 있다고 가르치는 것이므로 교육 대상자가 지원 의존에서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문화예술 지원정책의 방향’에서 2011년 문화
벗어나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정책, 목표, 추진 방향, 평가가 순
체육관광부 문화정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지금의 정책 현황과 그 문제점
환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지정토론자 조진근(미술비평)
을 통해 개선 방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현재 문화부가 문화복지서비
씨는 뭔가 교육을 새롭게 해서 새로운 자격증으로 전문 인력을 만드는
스를 하기 위해 들인 예산은 347억 원이고 여기에 앞으로 정부 예산에
것보다 기존의 문화예술 인력, 민간 기업 등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통
서 문화예술 분야에 책정되는 예산은 1%일지 2%일지 모르나 1%가 약
해 넘쳐나는 미술계 인력이 있는데도 아이러니하게 항상 전문 인력에
4조억 정도되므로 이 많은 돈을 가지고 해야할 일이 많은 것은 사실이
갈증을 느끼는 기관과 연계하는 교육정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번
다. 지금의 예산은 주로 문화 분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현장 예술인
콜로키움에서는 단 두 주제를 다루었기 때문에 매번 4-5개의 주제를
의 수용을 반영한 창작공간 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대한 체계적 지원,
쫓기듯이 발표하고 또 장남 뒷다리 잡듯이 발제문을 건너뛰며 듣는 것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같은 국가 주요 문화기관의 개관 추진, 그리
없이 여유있게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발표자가 질의를 들으면 꼭 질의에
고 해외에 있는 문화원을 거점으로 한 예술커뮤니티 구축에 집중되고
대한 대답이 아니어도 구체적인 사례를 말할 수 있던 것도 좀 더 긴밀히
있다. 발표자는 이러한 지원정책이 문화 변화의 트렌드에 맞춰 어느 정
논의하기 위한 이런 구성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문화정책과 문화예술 교육
166
그림의 뜻(30)
<동궐도 부분-대보단(大報壇)>
최열 /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사대와 자주의 경계, 대보단 하나하나 헤아려보면 누가 영웅이란 말인가
點閱英雄誰得算
화이(華夷)의 나뉨은 하늘에 달렸지
剪裁夷夏摠由天
금원(金元) 후손들은 성쇠(盛衰)를 다투며
金元餘孼爭衰盛
압주(狎主)가 중원을 차지한 지 몇 해던가
狎主皇圖定幾年
-김창흡, <도경흥등망덕정(到慶興登望德亭)>, 《삼연집(三淵集)》
태조 이성계는 새나라 조선의 법궁(法宮)으로 경복궁(景福宮)을 건립 했을 뿐, 지금 창덕궁(昌德宮)을 세울 수 있던 시간이 없었다. 개성에서 한양으로 천도하는 일만으로도 벅찼던 것이다. 반대를 무릅쓰고 다시 천 도를 강행한 3대 태종(太宗) 이방원(李芳遠 1367-1422)은 이궁(離宮)으 로 창덕궁을 창건했다. 1405년 10월 향교동(鄕校洞)에 궁궐을 완성하고 그 이름을 창덕궁으로 명명하였다. 처음엔 규모가 작았는데 태종은 재위 할 때 틈틈이 누각을 추가해 비로소 오늘의 창덕궁이 탄생했다. 그러니까 경복궁은 태조의 궁궐이요, 창덕궁은 태종의 궁궐이라 할 수 있겠다.
작가미상, 동궐도 부분-대보단(大報壇), 1828-1830, 비단 채색, 273×584cm, 고려대학교박물관 소장
창덕궁은 세 차례 소멸했다가 다시 태어났다. 처음엔 1592년 임진왜
과도 같은 이상성을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정지와 운동, 안정과 율동, 자
란을 일으킨 일본군대가 경복궁과 더불어 파괴, 방화해 버렸고 1623년 인
연과 인공, 사실과 이상, 평행과 사선, 지도와 회화의 모든 것을 융합시킨
조정변 때 인정전(仁政殿)을 비롯한 몇 채의 건물만 남았을 뿐 모두 파괴,
이 <동궐도>는 19세기 궁중 회화가 탄생시킨 최대의 걸작이다.
방화당하고 말았다. 외적이 파괴했을 때는 광해(光海)가 재건하였고, 내 란으로 소실 당했을 때는 정변을 일으킨 인조(仁祖)가 재건하였다. 그로
<대보단(大報壇)>은 1704년 창덕궁 서북쪽 별대영(別隊營) 창고 자리
부터 210년 동안은 무사했으나 1833년 또 한 번 대규모 화재가 일어났고
에 설치한 단(壇)이다. 이미 사라져버린 왕조인 명나라 신종(神宗) 제사
다음 해 재건하였다.
를 지내는 자리로 1907년부터 폐지하였고 1921년에는 이곳에 선원전(璿 源殿)을 지어 지금은 흔적조차 없다. 그림의 대보단은 주위 담장 안쪽 바
창덕궁은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을 대신하는 조선의 법궁(法宮)이 되
닥에 가지런한 박석(薄石)이 무척이나 아름다운데 배경을 이루는 산 또한
었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가지 말들이 제법 상당했다. 경복궁은 왜란을
그 묘사가 어지러우리만큼 현란하다. 어찌 저토록 강렬할까. 큰 은혜에
겪고 보니 불길하다던 풍수가 고스란히 사실이고, 창덕궁은 단종(端宗)
보답한다는 대보단은 또 황단(皇壇)이라고도 불렀는데 처음엔 임진왜란
과 연산(燕山)이 폐출 당한 궁궐로 두 왕이 참담한 최후를 맞이했던 흉궁
때 구원병을 파병한 명나라 두 황제를 제사지내고자 했던 송시열(宋時烈
(凶宮)이라는 소문이 퍼져 있었다. 왜란 직후 경복궁 대신 창덕궁을 재건
1607-1689)이 꿈꾸었던 제단이었다. 그 제자들이 1704년 1월 화양동(華
한 광해가 창덕궁을 마땅치 않게 여기고서 인왕길자(仁王吉字)라는 풍수
陽洞)에서 두 황제 신위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냈던 것을 숙종(肅宗)이 궁
음양(風水陰陽)에 따라 인왕산 아래 인경궁(仁慶宮)을 창건해 법궁으로
궐에 받아들여 12월에 이와 같은 황단을 설치하고서 제사를 지냈으니 명
삼고자 했지만 창덕궁에서 머물다가 끝내 정변을 겪어 폐출 당하고 보니
나라 황제 제사는 이제 조선의 제사가 되었던 것이다.
실로 창덕궁 또한 경복궁 못지않은 흉궁이었던 게다. 하지만 인조 이후 현존하는 청나라를 오랑캐라며 멸시하고 지상에서 사라진 명나라를
이백년의 태평세월과 18세기 영조와 정조 시대의 문예성세(文藝盛世)를
중화(中華)라며 기리는 마음은, 구원자에 대한 의리를 지키고자 하는 뜻
누렸으므로 창덕궁 풍수의 수명은 이백년인 셈이었다. 순조(純祖)는 화재를 예감했던 것일까. 도화서 화원으로 하여금 창경
이 담긴 가상함이요, 그 중화의 정통성이 조선으로 이동했다고 주장하여
궁 전경을 완벽에 가까울만큼 정밀하게 묘사하도록 명령하여 1828년에
오랑캐 청나라에 대한 소중화(小中華) 조선의 주체성을 구현하려는 의지
서 1830년 사이에 저 거대한 규모의 <동궐도(東闕圖)>를 완성하였다. 봄
의 표현이지만, 명나라에 대한 사대(事大)의 본질을 부정하고 있지 않는
날의 싱그러운 기운을 가득 품고서 경사진 땅의 결을 따라 좌우로 활짝
한, 조선 고유의 문명을 표방하는 자주성의 천명이라고 할 수는 없는 노
나래를 편 채 평행과 사선을 교차시킴으로써 안정감과 율동감이 조화로
릇이다. 북벌론(北伐論)에 익숙한 가문 출신의 위대한 시인 김창흡(金昌
운 구도가 눈부신 작품이다. 또한 비단 바탕에 고운 물감을 가는 붓으로
翕 1653-1722)이 1716년 2월 함흥(咸興)을 거쳐 백두산(白頭山) 넘어 장
찍어 촘촘하기 그지없이 묘사하는 정밀한 화풍이며, 사선으로 비탈진 땅
백산(長白山) 가까이 북관(北關) 일대를 여행했다. 러시아와의 국경 도
을 파헤치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 두고서 건물과 도로를 배치하여 자연과
시인 경흥(慶興) 땅에 이르렀을 때 느꼈을 저 사대와 자주의 경계는 어
인공의 완전한 조화를 이룩한 공간 구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사실성 그리
떤 것이었을까. 그 노래 듣노라면 그저 경계에 선 지식인의 고뇌가 저절
고 지도와 회화를 합쳐 하나의 소우주를 연상케 하는 일종의 환상(幻想)
로 흐를 뿐이다
사대와 자주의 경계, 대보단
170
예술원상 수상하는 97세 원로 한묵 화백
내가 만난 미술인(53) 김달진 / 김달진미술연구소장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1995년부터 전시해 온 ‘올해의 작가’전의 초대작가
미술사에 주요 단체인 모던아트협회 회
작품을 한 곳에 모은 ‘올해의 작가 23인의 이야기 1995-2010’전이 8월 9일부
원으로 활동하다 47세인 1961년 도불하
터 10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미술관 학예직들로 구성된 작가선정위원회
였다. 50년대 말 입체파 영향을 받으며
가 지난 16년간 선정한 작가는 총 23명. 한 해에 작가 한 명씩 선정하는 방식
순수조형의 추상작업에 몰두한 그는 좀
이었지만, 2001-2005년 원로작가 부문을 병행해 선정했고, 2000년과 2004년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홍대 교수자
에는 2명이 공동수상했다.
리를 버리고 미술의 본향인 프랑스를 택 한 것이다.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1회 1995년 전수천, 96년 윤정섭, 97년 황인기, 98년 권영우, 99년 김호석,
은 충격으로 받아드려 과학문명의 발달은
2000년 노상균・이영배, 1년 전광영, 2년 승효상, 3년 곽덕준, 4년 김익영・
그림도 변해야 된다는 신념을 갖게했고
윤광조, 5년 이종구, 6년 정현, 7년 정연두, 8년 장연순, 9년 서용선, 2010년
우주적 시공간, 4차원적 공간감을 구현하
박기원씨 등 40, 50대가 주축을 이뤘다. 그동안 평면회화 외에 무대미술, 건
게 되었다. 그 후 3년간 판화연구소를 드
한묵(1914 - )은 일본 가와바다미술학교 를 졸업, 1955 - 61년 홍익대 교수를 역 임하고 파리로 떠나 그곳에서 재불미술 인의 정신적 지주로 활동해오며 2003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초대전, 1994년 2회 KBS 해외동포상을 수상 했다.
축, 사진・영상, 조각, 도예, 섬유미술 등의 장르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70대
나들며 컴퍼스, 자 등을 사용한 실험적 역동적 공간에 무한한 공간으로 시적
이상 원로작가 부문에선 2001년 권옥연, 2년 전혁림, 3년 한묵, 4년 정점식,
질서를 보여주었다. 우리 미술계에 공간에 대한 다양한 탐구는 독창적인 기
5년 서세옥 씨 등이 초대되어 덕수궁미술관에서 전시를 가졌다.
하학적 추상을 이룩한 대표작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한다.
전시가 열리는 8월 9일 기자간담회는 2층 전시장 로비에서 이지호 학예팀
올 해 제 56회 대한민국예술원상(부문별 5천만원) 미술부문 수상자로 선
장 인사에 이어 담당 박수진 학예연구사가 참석한 작가 한묵, 곽덕준, 박기원,
정된 한묵(본명 한백유) 화백은 9월 5일 예술원 회의실에서 수상한다. 현재
정연두 씨를 소개하고 준비한 PPT 화면으로 전시를 설명했다. 휠체어를 타
예술원 미술분과는 24명이며 그동안 예술원상이 예술원 회원들이 지속적으
고 소개받은 한묵 화백은 건강하셨고 본인 전시 작품 앞에서는 보행까지 하
로 수상해와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2000년대 이후 비회원 원로작가들로 수
며 귀가 어두워져 듣기에 불편할 뿐이라고 했다.
상자 폭이 확대되었다
한묵은 6.25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작품활동을 시작하였고 1950년대 우리
인터뷰 전문은 달진닷컴 > 컬쳐클럽 > 탐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스마일
글이 있는 그림(104) 이목을 / 서양화가
lmokul@hotmail.com
하고 보는 사람까지 기분좋게 하는 인간관계의
오늘날 우리는 우울, 불안, 열등, 좌절, 강박
윤활제입니다.
등의 산재한 부정적 감정들과 답답한 현실, 무 거운 일상으로 인하여 웃음을 잃어 가고 있습 니다. 힘겨운 것이 우리네 인생살이입니다. 그
그러므로 웃음은 잠재된 스트레스를 해소시
러다 보니 웃음에 참 인색 하였습니다. 남 탓
키고 건강한 몸을 유지시키는 치유의 효과가 있
하느라, 눈치보느라, 웃지도 못하고 어찌보면
어 좋은 생각과 상상을 하게 하여 즐겁고 행복
늘 웃지 않으려 애쓰는 듯 합니다. 그래서, 삶
한 삶을 꾸리게 합니다. 웃음은 세상을 즐겁게,
이 무거울수록 삶의 뒷전으로 내몰았던 웃음을
좋게 보는 시각이고 진정한 예술입니다. 내가
되찾는 것이야 말로 힘든 삶을 지탱할 수 있는
웃으면 세상도 웃습니다. 이왕이면 한번 뿐인
방안이 아닐까요. 웃음은 인간의 심리적, 정서
인생 실컷 웃으며 즐겁게 살아 봅시다. 우리 웃
적, 신체적, 사회적 역기능을 순기능으로 변화
음 바이러스 전염시켜 온누리를 웃음의 도가니
시켜 줍니다.
로 만들어보자구요!!! 하하하...호호호...허허허...히히히...
웃으면 복이 와요. 웃음은 아름다운 얼굴을 만드는 최고의 미용제이고, 몸이 스스로 만들
헤헤헤...껄껄껄...
어내는 천연의 명약입니다. 웃음은 우리 몸안
낄낄낄...큭큭큭...킥킥킥...씨~익...
의 통증을 약화시켜주는 진통제이자 지친 심신 을 완화해주는 피로회복제입니다. 또한 심장
Smile-1107, 2011, Acrylic on canvas, 15.8×22.7cm
병, 당뇨병, 다이어트, 암 등… 의학적으로 모든 분야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묘약입니다. 그리고 웃음은 처음 만난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게
루루루...라라라...
- 이목을(1962-) 영남대 미대 졸업, 기획초대 개인전 32회, 국내외 아트페어 24회 외 단체전 수백 회 참여. 현재 작업에만 전념하고 있다.
낯설기가 두려우면 예술을 포기하라
얼굴 있는 풍경(90)
권경환
강철 / 시각이미지전달자
cogito153@naver.com
“대량살상 무기인 미사일이 익숙한 만화캐릭터의 얼 굴을 하고 어딘가로 날아간다. 이것은 전쟁을 매스컴과 컴퓨터 모니터로만 접해온 나에게 위협적인 이미지임 과 동시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픽션쯤으로 여겨진다. 한국 실정에서 전쟁은 내일이라도 현실이 될 수 있는 상 황이지만 내 작업 속 미키마우스의 얼굴을 가진 미사일 은 나에게 또 다른 전쟁을 생각하게 한다.”
받는다. 남과 달라도 확실히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현대미술의 낯설기 경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 니다. 그런데, 그동안 낯설기의 결과는 난해함, 불 편함, 겁주기, 무관심 등 부정적인 방향으로 대부분 치우쳐, 소수 예술가만이 ‘새롭고 본질적인 충격’을 보여주는데 성공해 왔다. 확률적으로 쉽지 않은 게
- 작가의 생각
임이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알게 모르게 남의 작품 TV에서 옛날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추억
을 모방해, 단기적 눈가림에 안착하는 작가들이 많
은 넘치겠지만, 좀처럼 웃음이 터지지는 않는다. 예
은 것 같다. 모 유명한 영화감독은 틈나는 대로 고
전에 비해 유머 감각이 달라졌다기보다 현대인이 많
전 영화를 열심히 본다고 한다. 이유인즉, 자신이 준
이 똑똑해졌다고 보는 편이 맞다. 감각의 굳은살로
비하고 있는 신작이 기존 영화와 비슷해 행여나 표
둘러싸인 현대인은 예전처럼 파안대소 한번에도 관
절시비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평생의 노
대하지 않다. 그래서인지 최근 각광받는 코미디언의
력이 한순간의 조롱으로 사라지지 않기 위해 훌륭
성향을 보면 시공간을 초월하는 말과 행동으로 터무 니없은 상황을 연출하는 이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
현기증 I'm dizzy, 2011, 장지에 수묵채색, 193×130cm
다. 예전처럼 재치와 순발력 정도로 사람들을 웃기기 힘들어졌다.
한 예술가는 많은 땀을 흘린다. 낯설기의 부작용이 두려워 안전빵으로 살아가는 모방 작가가 아니라면
말이다. 권경환은 낯설기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작가임이 틀림없다. 그 낯설기가 그만의 고유한 철학과 충분한 자본으로 버무려진다면 큰 예술
현대 미술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잘 그리고 잘 만들기만 하면 인정받 는 시대는 벌써 지났고, 지극히 똑 부러지게 ‘개별적’인 작업을 해야 인정
가가 되리라 예상한다 - 권경환 작가는 올해 12월 원앤제이갤러리에서 3번째 개인전을 가질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
아트이슈록(1) 편집부
서울아트가이드는 대한민국 미술의 이슈가 되는 키워드 기사 검색 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사를 상기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에 관한 기 사를 정리했습니다
검색키워드 : 기무사 문광부의 ‘순진한’ 순수예술진흥책 (조선일보 2002.11.2)
동 주최하는 아트페어를 열고, 법인화 계획을 비공개적으로 추진해 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군기무사 이전 시 종합미술문화공간 건립 …. 문화
판을 받았다.
관광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순수예술진흥 종합 계획’을 발표했지만 장 밋빛 청사진에서 결정적으로 빠진 것이 예산 확보와 관련한 현실성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제자리 맴맴 (조선일보 2009.11.14) 난제를 풀려면 관계기관들의 대화가 시급한데도 본격적인 논의가 없다.
기무사 부지 미술관 건립 염원 전시회 (세계일보 2005.2.15)
그 배경에는 섣불리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가 협상에서 불리한 위치에 설
7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의 판매수익금 10%는 서울관
수 있다는 기관 이기주의가 깔려 있다.
건립추진을 위한 운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미술관’ 허술한 설계공모 극복할까 (동아일보 2010.8.9)
공들인 ‘미술관’에 ‘박물관’ 새치기 (시사저널 2008.7.22)
공모 과정에서 나타난 허술함을 보완하지 못한다면 새 미술관도 그 같은
얼마 전 한 조간 신문에서 해괴한 기사를 접하고 미술인을 비롯한 문화예
전례의 답습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술인, 시민들은 분개했다. 기무사 이전 부지에 ‘현대사박물관’ 건립을 검 토한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EDITOR’S LETTER] 국립현대미술관 (중앙선데이 2011.6.19)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 터에서 열린 국립현대
공공미술관, 새로운 시대 열리나 (주간한국 2009.11.11)
미술관 서울관 기공식 자리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이 들어설 옛 기무사터에서 특정 언론사와 공
※ 자세한 미술관련 기사는 www.daljin.com을 통해 쉽고 정확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Exhibitions Review 미술평론가가 평가한 8월의 전시
이완
2011세계보도사진전
7.29 - 8.21 대안공간풀
7.29 - 8.28 예술의전당 V-갤러리
이완의 개인전 우리가 되는 방법은 우리의 의식을 지배하는 가치판단을 뒤집어 보는, 그래서 이 세 계의 의미가 어떤 관습이나 도덕 혹은 윤리라는 이름으로 단순하게 환원될 수 없음을 이야기 하 고자 하는 전시이다. ‘우리’라는 공동체를 구성할 때 하나의 공리적 가치가 인간의 순수한 삶을 파 괴하는 이야기. 이완의 전시에는 가장 단순한 방 식으로 앞만 보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뒤돌아보 게 하는 힘이 내재되어 있다.
전시장을 메운 것은 어느 것이나 고개를 돌리 고 싶은 끔찍하고 무섭고 슬픈 사진들뿐이다. 머리에 떠올릴 수 있는 온갖 참혹한 단어들을 사진으로 옮겨놓은 것 같다. 어떤 사람에겐 주 식 폭락이 관심사이겠지만, 인간의 본성이나 인 류의 근미래를 더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보도 사진가들은 우리가 직시해야 할 현실이 많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 지금도 지구 구석구석을 헤매고 있다.
조디 비버(남아프리카공화국), 비비 아이샤, 18세, 2010 세계보 도사진 올해의 사진 수상
이완, 5.06kg No.09/60, 2011 ⓒ이완 : 아트 스페이스 풀
이길우, 무희자연, 2010
이길우, 손원영
우동수
8.19 - 9.17 갤러리포월스
8.3 - 8.8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이길우, 손원영의 2인전 ‘The Variation’은 기 존 회화의 문법과 어투를 꼬고 비틀고 재조합 하여 오늘날 현대 팝아트로서의 새로운 변주 를 보여준다. 이길우는 향불로 한지에 구멍을 내고, 그 구멍의 음영을 이용한 이미지를 겹 침으로써 두 이미지의 충돌을 통해 전통과 현 대, 서구와 동양을 만난다. 손원영은 파편과 전 체의 이중구조를 드러냄으로써 해체와 그로부 터 생성되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창조를 말하 고 있다.
진화론에 따르면 모든 것은 시간이나 환경과 함께 변하 기 마련이다. 그런데도 크고 무겁고 불편한 초대형 카메 라에 지금은 구하기도 어려 운 은염 필름을 고집하는 사 山, 2011 진가가 있다. 카메라가 알아 서 대신해주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크다고 해서 다 좋은 건 아니지만, 사진을 꼼꼼 히 들여다보면 박력이나 정보량이 진화된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댄 경박한 이미지들 과 확연히 다르다.
김백균│미술평론가 baikgyun@naver.com
Untitled, 2010
김승곤│순천대 교수 kim@iphos.co.kr
이만우
구본창과 야마구치 노부히로의 책과 사물
8.18 - 8.24 모리스갤러리
7.6 - 8.22 신세계갤러리
섬세한 필치로 논바닥을 그리는 이만우의 그림은 농지화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논갈 이를 하고난 논바닥의 물과 흙, 볏그루와 볏 짚 등이 얽혀 독특한 화면을 구성하는 그의 그림은 작가 자신의 논농사 체험을 바탕으 로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그림들 이 그림 속 이미지의 재현에만 무게를 두 는 것은 아니다. 화가의 본업인 그림을 그 린다는 사실 그 자체의 맛과 멋에 대한 집 요한 파고들기 또한 그의 작업이 주는 은 근한 매력이다.
예술 작품과 일상적 사물을 구분짓는 특징은 무엇일까? 구본창의 렌즈를 통과한 사물들 은 자체의 스토리와 기억을 갖은 존재로 화한 다. 야마구치 노부히로는 사물의 자아를 사물 에게 환원시키는 공간을 책자 형식으로 건축 한다. 구본창과 노부히로의 공통점은 사물의 사물성을 그대로 인정함으로써 그들과 만나 는 ‘사랑’에 있지 않을까. 구본창, 비누시리즈 중 17, 2006
임옥상
145년 만의 귀환, 외규장각 의궤
8.26 - 9.18 가나아트센터
7.19 - 9.18 국립중앙박물관
지난 10여 년간 공공미술에 천착 해온 임옥상이 8년만에 개인전 을 열었다. ‘물, 불, 철, 살, 흙’을 다룬 그는 물질의 근본 요소들을 가지고 삶과 현실의 지평 속에서 재구성했다. 평면회화와 입체조 형, 오브제 설치 등 전방위에 걸 친 그의 작품세계는 토탈아트로 Photo Zone, 2011 불리운다. 매체나 의제의 규정을 넘어서서 예술가의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사회와 역사와 개인의 문제를 다룬 그의 세 계는 끊임없이 동시대와 호흡하는 통섭의 언어이다.
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 이 약탈해간 외규장각 의궤가 145년 만에 영구 임대 형식으 로 귀환하여 첫 선을 보였다. 어람용이므로 당연히 당대 최 고의 재료와 솜씨가 동원되었 겠지만 엄정한 기록 정신, 부 강화부 궁전도 江華府宮殿圖, 19세기 후반, 국립중 감법의 평면적인 소박한 형상, 앙도서관 소장 오방색의 밝고 선명한 색채 등 선조들의 과학성, 문화의 독창성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
김준기│미술평론가 gimjungi.net
김현숙│미술평론가 clink33@hanmail.net
많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미술평론가를통해 좋았던 전시를 다시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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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 Review 미술평론가가 평가한 8월의 전시
2011 아시아프ASIAAF 7.27 - 8.22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최영진 8.6 - 8.19 한벽원갤러리
아시아와 한국의 현역 대학, 대학원생의 작품 경향과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 이면서 동시에 저렴한 가격에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이번 전시는 특별 기획전으로 뉴미디어 아트가 전시되고 있어 이 분야의 신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술전문가들의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작품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득한 시간을 응축하고 있는 하나 의 돌은 역사이자 문자 이전의 문화 다. 선인들은 그 돌에서 자연과 생의 이치를 일러 받고 먼저 살아 이른 죽 음으로 사라진 이들을 헤아렸을 것이 다. 최영진은 애써 일으켜놓은 고인돌 의 표면을 기록했다. 저 돌은 무덤이 자 예술이고 노동이자 유희였으리라. 돌, 생명을 담다, 2010 그러나 수 천년의 시간을 그대로 겪어 낸 돌의 피부야말로 모든 것을 압도하는 힘으로 다가온다. 이 마모된 자연 앞에서 선 사인이 되어 서있는 것이다.
박미현 8.16 - 8.30 갤러리담
이 작가를 추천한다31 7.27 - 8.22 갤러리숲
한지에 샤프심으로 마감된 이 단 순하고 명료한 흑연의 응고가 결 연하고 결정적인 이미지를 안긴 다. 자연을 닮은 윤기나는 음양 지에 까맣게 물들인 반듯한 기학 학적 자취들은 모든 수사와 수식 의 번잡함과 사욕을 죄다 가라앉 드로잉1, 2011 힌 이의 순연한 마음의 낙인 같 다. 나는 이런 한 작가의 지문 같은 그림이 좋다. 하나의 상을 향해 치밀하게 매진한 시간과 노동의 순도 높은 순간을 음미하고 있다. 아름다운 드로잉이다.
서울아트가이드에 연재해 온 <이 작가를 추천한다> 에 수록된 유망작가 31명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이 다. 국내의 미술평론가와 전시기획자들이 추천한 작가의 작품들로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다. 특히 이 전시는 내년에 김달진자 료박물관에 의해 국영문 책자가 발행돼 초대 작가 들의 해외 홍보와 프로모션을 겸하게 된다.
김준, Cartier, 2011 박영택│미술평론가 wabhak@hanmail.net
윤진섭│미술평론가 yoonjs0537@hanmail.net
오늘의 프랑스 현대미술
nostalgia 그리움, 동아시아 현대미술
7.26 - 10.16 국립현대미술관
마티유 메르시에(Mathieu Mercier), Homonculus, 2006, photo : Kleinefenn, collection(credit line) : Colette Tornier
201109, 2011
7.30 - 8.27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갤러리
마르셀 뒤샹 프라이즈(Marcel Duchamp Prize) 수상자이거나 수상예정자 중 세계적으로 활동하 는 16인의 선별된 작가들의 작품은 미술사적 전 통 아래 극대화된 상상력을 보인다. 하지만 무엇 보다 이 전시를 통해 주목하는 것은 ‘프랑스 현대 미술 국제화 추진회’의 후원 양상이다. 자국의 젊 은 작가들의 성장과 마르셀 뒤샹의 입지를 동시 에 다지는 전략은 미술사에의 편입이 곧 작가의 생명력임을 아는 이들의 전략적 행보이다.
투 웨이청(TU Weicheng), 활동사진 변천 사 : 필름장치부터 프로젝터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가 중구 수하 동으로 둥지를 옮긴 뒤 첫 전시로 마련한 기획전으로서 한・중・일 3국의 현대미 술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작가 12명의 회 화, 사진, 영상설치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 였다. 국적과 시간을 초월한 인간 보편의 정서라 할 수 있는 ‘그리움’을 주제로 내 세운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자신의 기억 과 작품 사이에서 회상에 잠겨본다.
정직성
박승예
8.17 - 9.6 모인화랑
8.17 - 8.30 미술공간현
오랜만에 순수한 회화로의 몰입을 목표로 한 작품 앞에 섰다. 대중적인 인기나 거대 담론이 아닌 그냥 그림 말이다. 물론 ‘흐르는 기계’라 는 개념 자체가 현대사회의 구조와 모순 그리 고 인간에 대한 성찰을 수반하는 언어이고, 경 직된 기계라는 시스템에의 은유와 이에 반발 하는 유동하는 액체로서의 표현은 매우 사회 적인 작가의 시선을 드러내는 장치이기는 하 다. 하지만 화면에 넘치는 붓질과 투명한 색조 는 회화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술공간현의 제 4회 작가지원 기획공모 에 당선된 박승예의 전시였다 중성지 위에 볼펜으로 수없이 많은 선을 그어 사실적인 형태를 만들어내는 밀도 있는 작업을 보여 주는 작가의 개인전이었다. 작가의 자화상 을 중심으로 초현실주의적인 작품을 통해 관람자는 인간의 내면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nforced insight, 2011
조은정│미술평론가 arthistorian21@hanmail.net
많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미술평론가를통해 좋았던 전시를 다시 리뷰합니다.
하계훈│단국대 주임교수 khha@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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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45)
너에게 가는 길
강성희 /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이중섭, 그대에게 가는 길- 현해탄 너머 아내
을 분석, 이론화하며 연애의 기술을 가르치고 배우
와 아이들에게 띄운 그리움의 편지(2000, 다빈치)』
는 세대에게 진정성에 대해 묻는다. 그의 편지를 읽
를 읽다, 네가 생각났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아
는 내내 부끄러울 수밖에 없었다.
빠에 대한 너의 그리움이 생각난 것이다. 너는 동 화책을 읽다가 배가 보이면, 배 타고 싶다고 말했
이중섭은 자신의 사랑과 신념을 닭, 물고기, 게,
다. 이유를 물었더니, 아빠가 보고 싶다고 했다. 한
아이들, 소를 통해서 표현했다. 예를 들어서 그가
번은 네가 배를 만들다가, 생각대로 안 되자 울먹
그린 게에는, 제주도에서의 삶이 담겨져 있다. 그
였다. 그 때는 꿈에서라도, 상상 속에서라도, 네
시절 먹을 것이 부족해서, 이중섭은 아이들과 바닷
가 아빠와 만날 수 있도록 배 만드는 것을 도와주
가에 나가 게와 조개를 잡아먹었다. 곧 그는 게들의
고 싶었다.
넋을 달래기 위해 그림을 그린다. 시간이 흘러, 가 족과 떨어지게 된 이중섭에게 게는 가족과 함께한 추억을 환기시켜주는 매개체였다. 채워도, 채워도
너의 모습은 가족을 애타게 그리워한 이중섭과
부족한 사랑에 대한 배고픔으로 본 것이다.
닮았다. EBS 드라마 ‘명동백작’에서 알게 된 그를 책을 통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 책은 이중섭 과 그의 아내가 서로에게 남긴 편지글을 박재삼 시
가끔씩 너는 배를 그리거나, 쉬는 시간에 블럭을
인이 옮긴 것이다. 편지라는 수단을 통해 가족을
이용해서 배를 만든다. 다시 말해서 너는 여러 사람
만나고 있는 이중섭은 사랑이 넘쳤고 한결같았다.
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네 마음의 바다에 는 여러 척의 배가 떠다닌다. 아빠의 사랑을 대신할
그 사랑은 그가 살았던 시대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 였다. 현 물질만능 시대에도 이중섭의 사랑과 작품
두 아이와 물고기와 게, 연도미상, 종이에 먹과 수채, 53.5x26.5cm
수 없겠지만, 너의 배가 아빠에게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사랑한다
이 보여주는 바가 크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사랑 187
추상미술과 유토피아 윤난지 지음 한길아트, 535쪽, 30,000원
그음공간
명묵의 건축
김지섭 지음 나비꿈, 317쪽, 15,000원
김개천 지음 컬처그라퍼, 336쪽, 23,000원
고착화 되어 현재의 미술 관행을 무시하는 미술계의 아집과 한계를 극복하고자 저자 는 그음공간이라는 ‘기획으로서 작업’을 제 시한다. ‘능연’, ‘연기’와 같은 불교의 개념을 도입하고 작업을 진행하면서 부딪쳤던 부분 에 대한 저자의 사유를 엿보고 아울러 아름 다움에 대한 열정도 느낄 수 있다.
한국 전통 건축에서의 ‘비어 있음’에 대해 고 찰한다. 병산서원 만대루부터 해인사 장경 각・부석사 안양루・화엄사 각황전・종묘 정전 등 24채의 전통 건축물을 답사하였고 그에 따른 한국미의 정신세계를 탐색한다. 구 조적으로 한국 전통 건축을 바라보는 것만이 아닌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관점을 제시한다.
붓의 노래
사진가의 가방 1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21세기북스, 256쪽 15,000원
강홍구 외 지음 포토넷, 272쪽, 18,000원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가 평생 동안 모은 일본화 작품들을 ‘산소 컬렉션’이 라는 이름으로 미국 5대 도시에서 전시할 때 펴낸 해설서다. 이 책을 통해 일본화를 넘어 동양 전통 회화의 근간을 엿보고 이를 통해 일본인의 문화와 산업 전반에 대해 통찰한 다. 또한 아스카 시대부터 메이지 유신까지 일본화 역사에 대한 해설을 덧붙였다.
사진 잡지 「월간 포토넷」에서 2005년 3월 부터 2010년 7월까지 연재된 ‘사진가의 가 방’을 엮은 것으로 31명의 사진가들의 가 방에 들어있는 수백 종의 장비와 물품에 서 쏟아져 나오는 무수한 이야기들을 들 려준다. 사진가와 사진 장비와의 관계, 더 나아가 사진가의 태도와 사진 찍히는 대 상의 관계를 읽어 낼 수 있기를 바랐다.
사진을 바꾼 사진들
사진철학의 풍경들
최건수 지음 시공아트, 464쪽, 18,000원
진동선 지음 문예중앙, 336쪽, 20,000원
제주도의 오름을 미학적으로 사진에 담은 고남수・사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찍는 구 본창・지루한 풍경에서 뜻밖의 재미를 주 는 김윤호・부조리함을 생각케 하여 여운 을 주는 노순택・별것 아닌 풍경에서 아 름다움을 찾는 민병헌 등 새로운 사진 세 계를 연 20명의 작가들을 담고 있다.
사진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사진철학의 방법론, 혹은 철학 적 질문들에 대한 대답에 머무르는 것이 아 닌 사진 속, 그리고 사진가 자신으로부터 질 문을 이끌어내고 고찰하게 함으로써, 카메 라에 담을 사진과 그 사진철학의 풍경들을 다채롭게 변모하게 하는 데 있다.
“큰 사랑을 주고 가신 아버지. 당신이 영원히 살아계실 유토피아에 이 책을 바칩니다.”라 는 헌사가 책을 펼치면 가슴을 시리게 한다. 나 또한 몇 해 전 아버님을 저 세상으로 모셨 는데 처음엔 잘 몰랐다. 그 분께서 내게 주신 사랑의 크기를. 하지만 언제나 말없이 그렇게 주었던 것이 있었으니 자식이 선택한 삶에 대한 끝없는 신뢰였다. 내가 오늘 이렇게 살아 가는 것도, 또 윤난지 선생의 헌사를 읽으며 가슴 저린 것도 모두 그 아버님의 사랑 때문임 을 늦게 깨우치는 것이다. 한 때 나는 윤난지의 『현대미술의 풍경』을 강의 교재로 쓴 적이 있다. 서구인이 쓴 자신들의 현대미술에 관한 책이야 숱하지만 한국인이 쓰고, 한국인의 시선으로 본 서구미술 연구서를 선택했던 까닭은 너무도 단순하다. 강사와 선생 모두 한국인이므로 그러한 시각을 통해 보 고 깨우쳐야 한다는 것이었다. 지금이야 강의 주제가 워낙 달라 이제 나온 『추상미술과 유토 피아』는 그렇게 채택할 수 없어졌지만 그 많은 강사 누군가가 그렇게 채택해주면 좋겠다. 첫째 장은 <예술의 성역>, 예술을 위한 예술인데 정치와 사회, 삶을 떠나고 싶어 했던 예술 의 꿈을 추적했다. 그 꿈의 실체는 현실에 없는 것, 바로 유토피아였다. 둘째 장은 사회와 역 사를 혁명하고자 했던 시대, 그 이념이 지향했던 미래, 오늘에는 없는 저 아득한 미래의 위 대한 유토피아를 다루는 것이다. 지은이는 그 전망을 기하추상을 매개 삼아 <기하학의 제국 >이라고 해설해 주고 있다. 셋째 장은 미국 표현주의 추상미술을 자본주의 맥락으로 파악하 는 데 각자의 이익을 위해 자유롭게 경쟁하는 개별적 주체, 즉 개인의 꿈으로써 <개인주의 이상향>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넷째 장에서 예술이 노골적으로 상품의 얼굴을 드러 내고 있는 현상을 가리켜 <상품의 천국>이라고 설명해 준다. 그리고 지은이는 그 모든 것들, 성역과 제국과 이상향, 천국 따위가 ‘남성들만의 유토피아’라고 비판한다. “자연에 대하여 문명, 여성에 대하여 남성, 제3세계에 대하여 서구의 우월성”을 드러내는 20세기 서구 현대미술의 핵심을 제3세계의 조그만 나라, 한국의 한 여성미술이론가가 수행 하고 있으니 감탄스러운 일이다. 더욱이 지은이는 “어떤 예술도 인간의 활동인 한 삶의 총 체성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는 당연한 자각”을 한 끝에 “예술을 위한 예술의 사회적, 역사 적 맥락을 밝히는 일”을 해 왔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있다. 이것은 포스트모던 담론에 의거 하고 있다면서 “추상미술에서 순수형식만을 증류하고자 한 모더니즘에 의해 구체적인 삶 으로부터 뿌리 뽑힌 추상미술을 다시 삶에 뿌리 내리게 하려는 시도”라는 말도 덧붙이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내가 어린 시절이었던 1970년대까지 그 누구도 하지 않았던 주장이 었다. 물론 지은이는 그 태도의 근저에 “그 자체의 본성으로서 아름다운 세계”를 탐색한다 고 하는 입장을 분명히 해 둠으로써 정치와 예술, 사회와 예술을 일치시키거나 그 유토피 아가 현실의 가난과 고통 받는 세상의 숱한 삶에게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지 않음 또한 뚜 렷이 해두고 있다. 이 책을 읽고서 예술의 꿈, 유토피아를 알았다면 그 다음, 예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지금 그 곳에 계실 아버님께 질문할 수 있다면, 그리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면 아마도 열등의 차별을 겪고 있을 ‘자연, 여성, 제3세계’에 관한 뜨거운 사랑과 ‘문명, 남성, 서구세계’와의 균형을 회 복하기 위해 제3세계 지식인, 그 한국의 여성미술이론가가 해야 할 책무를 깨우쳐 주실 것 만 같다. 그래서 책을 덮으며 묻는다. 알기 위해서 의문을 갖는 것인가, 하기 위해서 의문을 갖는 것인가. 읽으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이었다. 최열 (미술평론가)
더 자세한 내용은 달진닷컴> 뉴스 > 새로나온 미술도서에서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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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의
사진
소통의 도시
심볼
아티스트 신드롬
크리스 디키 지음, 김규태 옮김 미술문화, 248쪽, 13,000원
서정일 지음 스페이스타임, 255쪽, 15,000원
앵거스 하일랜드 외 지음, 김가온 옮김 시드페이퍼, 352쪽 25,000원
오노 사키코 지음, 엄광현 옮김 사문난적, 248쪽, 13.000원
사진이 처음에 기술로 시작되어 하나의 예 술형태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그리고 전쟁보도사진에서부터 예술사진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사진 역사에서 중추적 인 역할을 한 만 레이・앙리 카르티에 브레 송・애니 리버비츠・세실 비튼 같은 뛰어난 사진작가들의 작품들도 함께 살펴본다.
루이스 칸의 도시 건축이념에 대해서 알아 본다.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0년대 이후 미국 도시건축의 논의과정에서 루이스 칸이 어떤 입장에서 도시를 바라봤을지 보 여주고 가장 중요했던 대표적 도시건축사업 을 예로 들어 당시의 일반적 건축경향에 견 주어 칸의 건축을 살펴본다.
심볼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형태’에 따라 추상적인 형태와 구상적인 형태로 분류하고, 각기 다른 시대와 다른 나라, 다른 목적에 따 라 생긴 심볼들을 한데 모아 시각적 유형으로 분류했다. 각 심볼에는 클라이언트 회사・클 라이언트의 나라・디자인된 연도 그리고 심 볼이 가진 의미 등의 정보를 담았다.
지난 1990년대 이래 진행되어온 일본 사회 의 ‘아티스트 신드롬’ 현상을 미학적, 예술사 적 지식을 토대로 대중 문화적 관점에서 조 명한다. 이 시대에 ‘아트’와 ‘아티스트’가 어떤 사회적 의미와 의의를 지니고 있고, 또 거기 에서 수반되는 오해와 질곡이 어떤 것인지 를 분명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예술가처럼 자아를 확장하는 법
우리 기억 속의 색
유럽 예술 기행록
이 그림 정말 잘 그린 걸까?
임근준 지음 책읽는수요일, 208쪽, 15,000원
미셸 파스투로 지음, 최정수 옮김 안그라픽스, 376쪽, 15,000원
정석범 지음 루비박스, 332쪽, 15,800원
최형순 지음 고즈윈, 216쪽, 12,000원
가출・벗은 남자와 여자의 음부과시・정체 성 놀이・생과 사를 넘나들기 등 10가지의 ‘에고트립’을 통해서 예술가들이 거대한 자 아를 획득하고 공인 받을 수 있었던 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기존의 작품 해석에서 벗어 나 예술가들의 ‘즉물적 욕망’을 가시화하고, ‘예술적 자아’가 어떻게 거장들의 작품 생산 에 반영되었는지를 분석한다.
자서전적이며 인문학적인 이 책에서 저자는 60여 년에 걸쳐 유행과 패션・일상생활・예 술과 문학・신화와 상징・취향・언어와 어 휘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경험을 담아 색의 역사를 훑어본다. 어린 시절의 느낌들, 소소 한 즐거움, 색에 대해 느낀 반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학술적 여담과 문헌학자・사회 학자・저널리스트들의 언급을 담았다.
<한국경제신문>에 연재했던 ‘정석범의 유 럽문화기행’과 ‘해외문화기행’에 게재됐던 글들을 한데 모아 36편의 글로 재구성한 것이다. 유럽도시의 문화적 특징을 대변하 는 실존 인물 혹은 문학 속의 캐릭터를 주 인공으로 해당 도시의 문화와 예술을 살 펴본다. 또한 각 장마다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거친 붓 터치가 그대로 드러나는 모네의 ‘인 상:해돋이’와 피카소의 그림들・알아볼 수 없는 추상화・뒤썅의 ‘변기’ 그리고 사진으 로만 남아 있는 백남준과 요셉 보이스의 퍼 포먼스가 과연 미술인 것인지 읽는 이로 하 여금 저자는 현대미술에 대한 오해와 편견 을 걷어주고 그 작품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나름의 대답을 들려주고자 한다.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모더니즘 편
친절한 북유럽
파리 미술관 산책
한번은,
진중권 지음 휴머니스트, 380쪽, 18,000원
박루니 외 지음 아트북스, 440쪽, 19,800원
최상운 지음 북웨이, 336쪽, 15,000원
빔 벤더스 지음, 이동준 옮김 이봄, 364쪽, 17,000원
모더니즘의 태동에서 2차대전 직전까지 현 대성이 투영된 유럽 모더니즘 운동을 살핀 다. 야수주의에서 시작해 입체주의・추상미 술・절대주의・표현주의・다다이즘・신즉 물주의를 거쳐 바우하우스까지 12개의 유파 를 다루고 그들의 선언문을 중심으로 주요 한 철학적 배경・작품・영향 등을 살핀다.
디자이너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동 시에 북유럽디자인이 삶의 태도, 시스템의 일부라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북유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북유럽에서 디자이너로 서 살아가는 직업인의 이야기, 그리고 생활 방식으로서의 북유럽디자인을 실천하고 있 는 10명의 인터뷰를 수록하였다.
오르세 미술관을 시작으로 파리의 미술관 8 곳을 중심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명작들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로댕의 작품 <키스>에 서 사랑을 나누는 두 사람은 불륜관계였다 던지, 세잔은 사실 부부사이가 좋지 않았다 던지 등 작품으로는 알지 못할 그 뒷이야기 들도 보태었다.
독일 전후 세계를 상징하는 대표적 영화 감독인 빔 벤더스의 에세이집이자 사진집 으로 그는 공간의 장소와 사물을 자신만 의 관점으로 카메라에 담고 간결한 글로 전달한다. 로드형식의 사진집이기에 미국 대륙을 횡단하다 마틴 스콜세지와 영화감 독 오시마 나기사와도 우연히 조우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달진닷컴> 뉴스 > 새로나온 미술도서에서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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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신문기사는 사립박물관의 위기 외면하는 정부, 구멍 뚫 린 문화재 감정 : 감정위원 13명 근무실적 조작 논란, 北미술품 1300점 밀반입 논란 등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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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7.19
무게 팍팍 잡던 공공미술… 더 가벼워졌다, 더 재미있어졌다 | 곽아람 기자
조선일보
7.20
400여년 묵은 해저유물 빼돌리려다… | 권승준 기자
중앙선데이 7.31
한국일보
7.20
문화재 환수 위해 불법반출 기록 확보?유물목록 작성 중요 | 오미환 선임기자
조선일보
8.1
한국경제
7.20
이젠 미술 한류… ‘K아트’ 세계 진출 날갯짓 | 김경갑 기자
매일경제
8.3
폭우가 ‘보물1호’ 도 할퀴다…흥인지문 일부 파손 | 민석기 기자
매일경제
7.21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한국 화가 美에 등단시킨다’ | 김명수 특파원
서울경제
8.5
[로터리] 문화재 환수와 함께 생각할 일 | 배기동 (한양대 교수ㆍ한국
경기일보
7.21
[현장속으로]무너지고 잡초만 무성한 道지정 문화재 | 박성훈 기자
동아일보
7.21
[시론]국격 대변하는 ‘외규장각 의궤’ |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국민일보
8.6
뉴미디어와 문화예술의 색다른 만남… 제11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
조선일보
7.22
[서울] 150년 소나무의 예술…조선의 魂이 되살아났다 : 경복궁 중앙선데이 8.7
3일 뉴욕 맨해튼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했다.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과
스위스 대사 서희외교포럼 대표)
조선일보
8.8
[만물상] 예술가의 이름 | 김태익 논설위원
7.23
[Why] ‘고려史를 바로잡아주세요’ 歷史와 소송하는 후손들 | 김충령 기자
조선일보
8.8
中자금성, 이번엔 문화재 장사 의혹 | 최유식 특파원
중앙선데이 7.24
‘미술관 주목받는 비결은 고유한 아이덴티티’ | 최선희 중앙SUNDAY
강원일보
8.9
‘약탈 문화재 제자리로 돌려놔야’ | 남궁현 기자
8.10
조선일보
7.23
모조품이 수억원에 팔리는 중국 국보급 도자기 깨져 | 최유식 특파원
세계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장) 스티벌 | 라동철 선임기자
| 한경진 기자 중앙일보
모네와 소치, 세잔과 겸재가 교감 … 해학 대가 김홍도 환생 보는 듯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BMW그룹이 손을 : BMW 구겐하임 랩 | 박혜경 (에이트 인스티튜트 대표)
[열린 광장] ‘직지의 나라’로 국가브랜드 가치 높이자 | 장철균 (전 주
매거진 유럽통신원
중앙일보
조선일보
7.25
흩어졌던 고려청자 명품, 고향 강진으로 모인다 | 허윤희 기자
한겨레신문 8.11
세계유산 등재 불구 주변 낙후 '예술촌 만들고 문화시설 확충'
서울경제
7.25
[인터뷰] 한긍희 국사편찬위 팀장 ‘5000년 역사 디지털화는 소중한 문화자산’ | 장선화 기자
동아일보
8.11
무게 285t 팔만대장경, 왜 강화서 해인사로 옮겼을까 | 허진석 기자
[‘문화재 속으로’] (78) 외규장각 의궤 관람 포인트
조선일보
8.11
[서울] 42개 예술품의 향연… 서울 거리 곳곳이 갤러리 : 도시갤러리
국민일보
7.25
옛 서울역사에 예술꽃 피었습니다 : 문화역서울 284 | 권근영 기자 | 홍용덕 기자
| 이광형 문화생활부 선임기자
| 한경진 기자
헤럴드경제 7.25
정부보유 미술품 가치 550억 | 김대우 기자
조선일보
8.11
[서울] ‘하이서울페스티벌’ 매년 100억씩 쓰지만 참여율 32% | 이위재 기자
문화일보
7.25
[기고]사립박물관 적극 지원해야 | 배기동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경제
8.11
다시 살아난 미술품 경매…소더비 등 상반기 실적 최대 | 김동욱 기자
한국위원회 위원장, 한양대 교수)
조선일보
8.13
[Art in Business] 영세 車보험사 프로그레시브, 미술로 부와 명예 얻
광주일보
7.26
광주비엔날레 재단 독립, 아직은 … | 오광록 기자
조선일보
7.26
[더 나은 미래] 돈만 드는 예술, 돈만 대는 기업? 후원에 대한 생각부
조선일보
8.15
카타르, 문화를 사다 / 국왕 대신해 작품 구매해 온 왕족 셰이크 사우 증심사 입구에 ‘승효상 밸리’ 생긴다 | 오광록 기자
어 | 김순응 (아트컴퍼니 대표)
터 바꾸세요 | 조성녀 더나은미래 기자
드 알-타니, 미술계 큰손으로 떠올라 | 곽아람 기자
한겨레신문 7.27
강남 화랑가에 ‘젊은 돌풍’ 분다 | 정상영 기자
광주일보
8.16
동아일보
7.27
안압지 ‘14면체 주사위’ 미스터리 | 이광표 기자
경향신문
8.16
[경향마당]사립박물관의 위기 외면하는 정부 | 인병선 (짚풀생활사박물관 관장)
한국경제
7.27
韓銀에 미술품 1300여점 있는 까닭 | 유승호 기자
조선일보
8.17
내가 도살자? 너희가 예술을 믿느냐 : 데미안 허스트 | 곽아람 기자
조선일보
7.28
워싱턴 국립미술관에 전시 대비 ‘노아의 방주’있다 | 김정욱 특파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버려졌던 담배공장에 예술 꽃 피었습니다
중앙일보
8.17
| 유태종 기자
동아일보
8.17
‘미술계 큰손’ 정부, 보는 눈은 까막눈… 작년 28억어치 구입 | 황형준 기자
조선일보
7.29
佛오르세미술관 소장품展 중 전시장 앞마당까지 토사 덮쳐… | 곽아람 기자
문화일보
8.17
北미술품 1300점 밀반입… 1100점 팔렸다 | 유민환 기자
한국경제
7.29
기업들, 문화예술 지원 다시 급증 | 김보라 기자
문화일보
8.17
러 연해주서 ‘도시구획 발해’ 실마리 찾았다 | 김도연 기자
월간미술소사 2011.7.21-8.20 7.27 7.28 7.28
8.4 8.8 8.9 8.10
년간 폐쇄.
독일은 4천년 전에 제작된 고대 히타이트제국 시대의 스핑크스 조각상 1점을 100년만에 터키에 반환.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중 사적에 대한 통일된 지정명칭 부여 사업의 일 환으로 지정문화재 439건의 지정명칭을 변경. 태안군은 소원면 파도리 일대에서 고려자기로 추정되는 유물 60여점이 발견 됐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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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울산박물관을 ‘국가귀속문화재 보관ㆍ관리기관’으로 지정. 동해포럼은 18세기 중반 영국에서 발간된 『세계지명사전』에 동해가 ‘한국해’ 로 표기된 사실을 최초로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국가사적 284호인 구 서울 역사를 지난 2년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문화역서울 284로 개관. 미국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이 내부 보수공사로 인해 10월 29일부터 약 1
다른매체보기 / 월간미술소사
8.17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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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권 최대의 예술창작공간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던 아트팩토리인다 대포가 지난 5월 폐쇄된지 3개월 만에 재개장하기로 결정. 광주시립미술관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주요 미술관과 기획전, 소장작품전, 학 예연구원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 체결.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북한 만수대창작사 조선화 창작단에 소속 된 유명 화가들의 작품 1,300여점을 국내에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로 조선 족 김모씨 등 그 일당을 불구속 입건. 북한 평양 만수대의 김일성 동상과 비슷하다는 논란을 빚었던 박정희 前 대 통령 동상 건립 사업이 재설계된 도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추진돼 또 다시 논 란에 휩싸임. 강릉 보현사는 조계종과 전문가들의 조사과정을 거쳐 보현사 보살좌상이 고 려시대 목불(木佛) 가운데 가장 오래된 불상으로 검증되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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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국미술정보센터에 7월 입수된 자료는 도서 32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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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김달진관장은 국립예술자료원의 예술기록관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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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트가이드에 미술관, 화랑 등재 서울아트가이드 전시색인에서는 미술공간의 &)개 밀집지역 약도를 비롯해, *%%여 곳 전시공간의 정보 와 전시일정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년 &월 대학 로, 용산, 부산, 대구 등 )개의 약도가 추가되어 지방 화단까지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트가이드에 전시공간으로 등록하시면 매달 전시 일정 수록과 더불어 서울아트가이드 '%"'*권을 보 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등재 및 연회비 ''%!%%%원 신청방법 IZa#%' ,(% +'&)
게시판 록 109권, 기타 23권으로 도합 164권이었습니다.
양성과정을 수료했습니다. ㆍ김달진관장은 8월 22일 광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창작 공간 네트워크’ 행사 그룹토론에 참가, 8월 23일 국립 예술자료원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 참석, 8 월 27일 부산 대안공간 반디 강의, 월간 기업나라(중소 기업진흥공단) 9월호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ㆍ8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내방자는 KBS 기자 김석, 오마이뉴스 기자 김형순, 한겨레 기자 정상영, 월간미 술 기자 이준희, 국회의원 조윤선, 한국문화재단 최중
※ 2011년 1월부터 서울아트가이드 당월 광고자는 5만원 구입시, 일반 신청자는 7만원 구입시마다 만원씩 할인됩니다.
철, 한국춤문화연구원 신상미・최해리, 미술평론가 강 선학, 고충환, 김종근, 신항섭, 윤범모, 성곡미술관 학예 실장 박천남, 독립큐레이터 장동광, 갤러리도올 신동 은, 갤러리선컨템포러리 이명진, 갤러리LVS 이원주, 화
신청방법 lll#YVa_^c#Xdb에 접속 후, 아트서비스 > 주소록스티커 메뉴로 들어오세요.
가 김정수, 박철, 신종섭, 이목을, 홍순주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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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월 &일 통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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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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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투고 공모 월간 서울아트가이드는 독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 니다. 전시감상문, 미술관ㆍ화랑 탐방기, 미술과의 만 남, 내가 읽은 미술도서, 서울아트가이드와 달진닷컴 의 발전적 방향 등 미술과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보 내주세요. 채택된 원고는 서울아트가이드 혹은 달진닷컴에 소 개되며 소정의 원고료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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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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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미, 심현영 IZ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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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서울아트가이드는 ‘이 작가를 추천한다’ 33회를 끝으로 마감하고, 변수철의 ‘아티스트데자뷰’와 해외전시 ‘지금, 중동 전시회’, 해외전시 속 현지 인터뷰 ‘미니인터뷰’, ‘아트이슈록’을 시작하였습니다. ㆍ이번호에 갤러리시작(인사), 갤러리아트유저(평창), 대구미술관, 스페이스케이 과천, 스페이스케이 대구, 아라리오서 울 청담, 에프앤아트스페이스(신사)가 등재되었고 갤러리공산(대구), 갤러리나우(인사), 갤러리리즈(경기), 갤러리스케이프 가회동(북촌), 그네갤러리(홍대), 메자닌갤러 리(청담), 성북예술창작센터 갤러리_맺음(서울), 샘터갤러리(대학로), 쇳대박물관(대학로), 티제이에이치갤러리(삼성 역삼), 프라이어스갤러리(신사)가 삭제되었습니다. 루미안갤러리가 청담아트로, 프린트스페이스테오가 테오로 명칭 변경되었습니다. ㆍ외부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ㆍ달진닷컴에서는 미술인 인명사전에서 미술가들의 정보등록 및 수정을 받고 있습니다. ㆍ온라인 미술서적 쇼핑몰 달진북(www.daljinbook.com)에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ㆍ달진북에서 판매될 서적 및 도록, 미술자료를 가지고 있는 미술관, 화랑, 출판사, 편집기획사, 개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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