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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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키아프, 사립미술관의 향방 미술계의 승부조작 21세기 미술관의 교육정책과 실천 진화하는 컬렉터 CONTENTS p.22 Exhibitions of Editor’s Choice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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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11 www.daljin.com
달진뉴스 오광수 미술칼럼(71) 베니스비엔날레 단상 송미숙 미술시평(35) 키아프, 사립미술관의 향방 한국미술계의 과제(81) 미술계의 승부조작 _ 최광진 한국미술계의 과제(82) 21세기 미술관의 교육정책과 실천 _ 김종길 지금, 한국미술의 현장(65) 진화하는 컬렉터 _ 김영애 지금, 프랑스 전시회(23)-오스카 와일드의 영국 : 미, 윤리, 그리고 쾌락, 리옹비엔날레 외 _ 여문주 지금, 영국 전시회(23)-드가와 발레 : 픽쳐링 무브먼트, 프랭크 스텔라 : 연결들 외 _ 송지선 지금, 독일 전시회(23)-게르하르트 챨스 룸프 박사, 안젤름 키퍼 외 _ 유우숙 지금, 미국 전시회(23)-모더니즘의 고대, 아프로디테와 사랑의 신들 외 _ 이루니 지금, 일본 전시회(17)-오가와 마치코 : 막 태어난 그릇들, 모던 아트, 아메리칸 외 _ 김상미 지금, 중국 전시회(17)-제4회 광저우트리엔날레 ‘시동전’, 공자에게 묻다 : 장환 외 _ 오영민 지금, 중동 전시회(3)-카할레드 하페즈, 바박 골카르 : 부속물 외 _ 구정원 ART ISSUE(14) 여전한 유리창 방식으로는 곤란 _ 윤철규 내 마음속의 미술(23) 피카소가 만들어내는 창조와 모방의 양면성 _ 황상민 갤러리색인 화제의 전시 협회뉴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식(34)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소식(22) 이 전시를 평한다(45)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_ 조은정 변순철의 아티스트데자뷰(3) 서용선 _ 변순철 학술(51) 대학로 예술가의 집, 이 달의 콜로키움 _ 이현경 그림의 뜻(32) 작가미상-<도성도(都城圖) 부분 - 종묘(宗廟)> _ 최열 내가 만난 미술인(55) 미국현대미술전을 기획한 아이리스 문 _ 김달진 글이 있는 그림(106) Tool story _ 박주현 얼굴 있는 풍경(92) 장보윤 _ 강철 아트이슈록(3) 예술인 복지와 지원의 필요 미술 평론가가 평가한 10월의 전시 Art book 다른 매체 보기, 월간미술소사
김달진미술연구소 소식 >>> 한국미술정보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계십니다. 서울아트가이드를 꾸려나가다 보면 때로는 들어드리기 어려운 부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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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트가이드 편집인 김달진
달진뉴스 표시는 달진닷컴> 컬처클럽> 포토카페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DALJIN NEWS 화랑 미술관 변화
・한국미술협회는 10월 7, 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 세인트 하이얀 리조트 에서 제48차 한국미술협회 임원・전국지회(부)장회의 및 대한민국 미 술대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주요안건으로는 대한민 국 미술대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지회・지부 발전을 위한 방안, 2011 대한민국 미술축전 개최, 기타토의 등이 진행되었다. 심포지엄은 이범 헌 미협 상임이사 사회로 세부발제는 김찬동(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 예술책임심의위원)-대한민국미술대전 제도개선 모색을 위한 단상, 김 종근(미술평론가)-대한민국미술대전, 그 혁신적 전환을 위한 소고, 최 성규(한국미협 기획위원회본부장)-대한민국 미술대전의 의의와 개선 안 등이 있었다. 이번 공청회는 이제 미술대전은 폐지 아니면 대폭적 인 개선 방식이 아니면 자멸할 수 밖에 없는 위기에 처해있음이 확인하 는 자리였다
・10월에는 삼청동에 예담갤러리(T.723-6025), 상수동에 최정아갤러리 (T.540-5584), 역삼동에 강남시니어플라자아트갤러리(T.565-2254) 가 개관했다. ・11월에는 신사동에 갤러리드로잉11(T.511-2931), 청담동에 유진갤러리 (T.542-4964)가 개관하고 봄갤러리(T.514-4677)가 청담동 내에서 이 전한다. ・울산시는 오는 2016년까지 5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로 전시관람실, 수장실, 교육자료실, 휴게공간, 관리동 등을 갖춘 울산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미술품 기증운동을 시작 하고, 2013-2014년에 부지매입과 실시설계를 거쳐 2014-2016년 건립 공사를 들어 갈 예정이다.
・한국미술사교육학회는 10월 22일 덕성여자대학교 운니동캠퍼스에서 제45회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이경희(홍익대)-로히 어 판 데어 베이든의〈브라크 세폭화〉와 중세 말 북유럽의 개인경배 문 화, 이은하(고려대)-17세기 종친 이건과 이함의 화조화 연구, 최병진(국 민대)-해석 체계로서 근대 박물관 공간의 발전사, 이혜원(대진대)-아 폴로, 비너스, 아그리파:루브르 석고 제작소와 동아시아 미술교육.
・양주시는 오는 2012년 5월 율정동 화암사지 정비구역내에 회암사지(檜 巖寺址)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회암사의 역사・위상 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영상실 등이, 2층에는 발굴유물 등을 활용한 문화 체험실과 기획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지하 1층은 발굴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10월 2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근현대미 술의 개념과 용어’란 주제로 가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최 열(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한국 근현대미술 기점에 관한 인식, 최공호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공예, 모던의 선택과 문명적 성찰:용어 수용 이후의 위기와 어젠더, 김이순(홍익대 교수)-한국근현대미술에서 미술 장르로서 ‘조각’의 개념과 전개, 정무정(덕성여대 교수)-한국미술에 있 어서 모더니즘의 의미와 특징, 김재원(인천가톨릭대 교수)-리얼리즘 미 술, 정형민(서울대 교수)-동양 개념의 형성과 전통회화.
・양평군은 오는 12월 현대미술의 전문성을 갖춘 국내 최초 군립미술관인 양평군립미술관(T.031-775-8517)을 개관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대지 8.069㎡, 연면적 4,184.6㎡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다. ・경남도개발공사은 지난 3월 국내 최다 익룡 발자국이 발견된 경남 진주 시 혁신도시 안에 익룡 화석을 보존하는 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유 적이 발견된 3곳 가운데 한 곳에는 화석발견 현장을 덮는 형태의 독립적 인 1개의 전시관을 건립하고 나머지 2곳은 하나로 묶어 1개의 전시관을 건립, 화석산지를 보존할 계획이다.
・2011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관장 워크샵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 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에서 있었다. 워크샵 주제는 ‘창의적 체험활동 과 박물관 교육’으로 강의로는 서원주(중앙대 강사)-창의체험교육과 박 물관 교육, 이명옥(사비나미술관관장,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학교 연 계 창의 체험교육, 김윤정(한국과학창의재단 창의인재기획단장)-창의 적 체험활동의 효율적 운영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내년부터는 학 교가 주 5일 수업으로 학생들의 현장체험으로 간다. 이런 때 박물관들은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문화재청은 2016년도까지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경기 파주에 전 통 건축물을 구성하는 각종 부재를 보관하고 전시하는 전통건축부재보 관센터와 2015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충남 태안 앞바다에 수중유물生 을 보관하고 발굴성과를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수중유물보관동을 건립 할 계획이다.
・대구문화재단의 시각예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영상작가 13인 의 이야기:Cityscape of Daegu’전이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국립대구 박물관에서 열린다.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상작가 13명은 대구란 도시의 지역성, 장소성을 주제로 비디오 설치작품들을 전시한다. 책임 큐레이터는 김영동 미술평론가가 맡았다. ・뉴욕 타임즈 스퀘어 얼라이언스 공공 미술 프로그램의 초청으로 10월
달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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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타임즈 스퀘어의 최중심부인 Duffy Square 에서 독일에서 활동 하고 있는 천경우 작가의 퍼포먼스 <Versus>가 진행되었다. 천경우의 프로젝트를 심사, 선정한 TSAPP 어드바이져 커미티 이사단은 매년 신 중한 심의를 거쳐 프로젝트 및 작가들을 초청하며 로버트 인디아나, 줄 리안 오피, 리챠드 우드, 애니시 카푸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소개된 바 있다.
・루이까또즈는 2012년까지 24시간 미디어 아트를 상영하는 비디오 아트 전문 채널 ‘수비니어 프롬 어스(SOUVENIRS FROM EARTH)’를 국내 에도 설립할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차대영)가 목동 새 대한민국예술인센터로, 마을미 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위원장 김춘옥)가 홍대 앞 청기와주유소 부근으 로 11월 중 각각 이사할 예정이다.
10월 한국화, 전시 풍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미술품 양도소득세 부과에 대비한 정책방안 연 구』 보고서 발간.
‘한국화의 위기’라는 침체 속에 비중있는 한국화가 러시를 이루었다. 5년 만에 고미술 전시를 여 는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는 조선왕실을 위해 그림 을 그린 도화서 소속 화원 들의 작품 110점을 망라한 ‘조선화원대전’이 내년 1월 29일까지 열린다. 서울 성 북동 간송미술관은 안견부 터 김은호까지 조선시대 화가 52명의 풍속화 100점 을 선보인 ‘풍속인물화대 안견청년작가대상: 서수영, 현덕왕후상 전’(10.16-30)이 열렸다. 평일 오전에도 줄을 서서 낯익은 김홍도, 신윤복, 김득신 등의 그림들을 보며 이제 간송미술관 정기전은 40년이 계속되며 하나의 전시문화로 자리를 잡았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안견의 회화정신은 무엇이며 한국 미술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되새겨보는 ‘안견회화 정신전’(10.13-19)이 열렸다. 이 전시는 안견기념사업회가 주최하며 이번 4회전은 중진, 중 견작가 초대전, 청년작가기획전으로 꾸며지고 안휘준 미술사가의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견청년작가대상은 서수영(상금 500만원과 갤러 리도올 초대전), 우수상은 유숙영씨가 수상했다.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는 한국화여성작가회의 정기전인 ‘ 산.수.풍.정’전(10.14-21)이 열렸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정기전은 해 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4월 서울대 미술대학 세미나실에서 미 술평론가 조은정씨의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한벽원갤러리에서는 화집 발간 ‘우현 송영방 수묵화전’(10.19-28)도 눈길을 끌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조선시대 중요 행사 화첩 3점을 수록한 조사 보고 서 『조선왕조 행사기록화』를 발간. ・제2회 두산 연강예술상 미술 부문에 박주연・이소정・이재이씨 수상. ・제30회 세종문화상(문화체육관광부) 학술부문에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 수가 수상. ・2011 양현미술상에 레바논 출신 예술가이자 기획자인 아크람 자타리 씨 선정. ・2011 에르메스재단에 미술상 수상자로 김상돈씨 선정 ・2010 우현상 학술상에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선정. ・제16회 월간미술대상 전시기획 부문 대상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 실 미술부의 ‘고려불화대전ʼ,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의 ‘육태진전ʼ, 학술평론 부문 장려상에 김이순씨의 「대한제국 황제릉」, 김동일씨의 「예 술을 유혹하는 사회학」 선정. ・제12회 이인성미술상에 서양화가 이상국씨 선정.
인물동정 ・김병윤 대전대 건축학과 교수가 2012년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의 한국관 커미셔너로 선정. ・김선득 홍익대 교수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임명. ・윤장섭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이 명지대 명예 미술사학박사 학위 취득. ・유진상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가 제7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 레 총감독에 선임. ・이성낙 가천의대 명예총장이 (사)현대미술관회 회장에 선임. ・이종상 화백이 전남 보성군 제1호 명예군민으로 위촉. ・이충열씨 최순우 전기 집필 중. ・장태묵 화가 프랑스 바르비종 밀레미술관에서 초대개인전(10.5-11.7).
・한국미술품감정협회는 10월 20일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미 술시장 가격체계 구축 및 가격지수 개발 세미나에서 한국 미술시장의 가격체계(KAMP・Korea Art Market Price)를 구축하고 미술품 가격 지수인 KAMP50 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미술시가감 정협회(이사장 김영석)는 9월 30일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국내 실정 에 맞는 미술작품 가격지수 모형 개발’에 관한 경과보고 세미나와 한 국미술협회(이사장 차대영) 미술품감정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인환 前 조선대 미대 교수 9월 26일 별세. ・박비오 서양화가 9월 27일 별세. ・윤병석 前 창원대 예술대학장 9월 29일 별세. ・이서지(본명 이준직) 풍속화가 10월 15일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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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미술칼럼(71) 오광수 / 미술평론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ohkwasu@hanmail.net
베니스비엔날레 단상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한・터 문화행사에 참석하고 귀국길에 베니
으면서도 대비와 조화, 삶과 죽음, 갈등과 화해 그리고 상처와 치유라
스에 들렸다. 비엔날레가 열리는 자르디니(Giardini)에는 아직도 사
는 거대한 주제어로 종합되는 문맥의 일관성이 더욱 시적인 고양을 이
람들로 붐빈다. 자르디니의 각 국관을 돌고 아르세날레 주제관을 대
끌어 낸다. ‘사랑은 갔지만 상처는 곧 아물겠지요.’
충 보고 나오는데도 꼬박 하루가 걸린다. 베니스비엔날레가 여전히 인 기를 유지하는 것은 국제미술전 뿐 아니라 국제영화제, 국제건축제
아르세날레의 주제관은 ‘빛’이란 주제와는 걸맞지 않게 맥이 빠진
를 비롯한 여러 국제행사가 잇따라 열림으로서 지속되는 축제 분위기
다. 베니스는 두 개의 축, 국가관이 보여주는 다양성과 국제관이 보여
의 영향일 것이다. 그럼에도 어딘가 모르게 국제미술전이 전에 없이
주는 통일성에 의해 활기를 유지해 온 면에 비춘다면 올해의 주제관은
사양길에 접어든 느낌의 쓸쓸함을 떨쳐버릴 수 없다. 뚜렷한 이슈 또
전혀 그런 기능을 다하고 있지 못한 느낌이다. 지금까지의 요란스럽고
는 화제가 없어서? 아니면 변화의 물결이 없어서? 전반적으로 영상
무거운 기획에 비해 조용하면서도 명상적인 깊이를 지녔다고 보는 평
물이 퇴조하는 가운데 숫제 전시장 전체를 작품화하려는 시도와 더불
가도 있지만 내가 보기엔 구성에 있어서도 그렇거니와 주제에 따른 해
어 구조물의 등장이 현저하다. 내용 부실을 메우려는 물량공세도 한
석도 선명하지 못한 느낌이다.
몫을 하면서.
한국관 개설을 마지막으로 자르디니에 더이상 국가관 건설이 허용 되지 않기 때문에 베니스 시내에 장소를 빌려 여는 국가관이 늘고 있 그나마 지금까
는 추세다. 아르세날레의 일부도 국가관으로 대용되고 있는 상황이
지 비엔날레는 실
다. 어쩌면, 비엔날레 기간 중 도시전체가 미술전으로 채워지는 것도
험이란 매력 때문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여기에 곁들여 제안하고 싶은 것은, 우리
에 관심을 끌었
도 국가관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시내에서도 국가관과 별도로 한국
다. 언제나 신선
현대미술을 알리는 기획전을 꾸준히 갖는 것은 어떨까 하는 것이다.
함에 목말라하는
1995년 ‘호랑이 꼬리’와 같은 전시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욕구를
열린다면, 한국관이란 좁은 공간에서 메울 수 없는 한국미술을 그나마
일정하게 채워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었다. 그러나 그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 단독 초청된 이용백의 ‘피에타’
러한 기대가 사라
유럽에선 흔히 만날 수 있는 것이지만, 옛 건물을 개조해서 현대미
졌다. 아마도 베
술관으로 만든 프랑스와 피놀트재단의 팔라쪼그라시가 베니스의 새
니스의 경우에만
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본래 세관건물이었다는 이곳은 스케일도
해당되는 것은 아
스케일이지만 이 공간에 걸 맞는 현대미술의 수장과 전시도 돋보인다.
닐 것이다. 기괴,
이탈리아의 현대미술의 저력을 여기서도 만날 수 있다. 베니스에 가
현혹, 뻔뻔스러
장 걸 맞는 구겐하임베니스는 관람객들로 전시장이 꽉 찬다. 고전과
움, 대형화, 무모함이 판을 치는 현대판 매너리즘(Mannerism)이 여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베니스의 분위기와 걸맞아서 그런지 이곳
기서도 극성을 부린다. 올해 국가관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프
에 들어오면 편안하다.
슐링엔지프의 마지막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민 독일관은 출품작가로 선정된 뒤 사망했다는 충격 때문인지 묘한 감회를 자아내게 했다. 전
베니스의 또 하나 삽화. 깃발을 앞세운 일본관광객이 상마르코광장
시장 전체를 성당의 제단으로 꾸민 것도 출품작가의 죽음과 연결되면
을 누빈 이후, 한국관광객의 떠들썩한 소리가 광장을 채우더니, 이제
서 분위기를 상승시켰다. 바로 옆에 위치한 한국관은 다른 국가관에
는 중국관광객들이 깃발을 들고 몰려다닌다. 흥미로운 변화를 지켜보
비해 가장 차분함을 보여준다. 상처와 치유라는 주제에 있어 독일관과
는 것도 재미있다. 다음은 어느 나라일까.
일정한 견인을 이루면서도 독일관이 보여준 서사적 전개에 비해 시적 인 간명함과 유머러스로 인해 한결 대비를 이룬다. <피에타>, <엔젤솔
늦가을의 따사로운 햇살, 상마르코광장 성당 앞에서 벤치에 앉아
저>, <플라스틱 물고기>, <브로큰 미러> 등 각기 다른 주제를 모아놓
베니스비엔날레 단상
해바라기하는 여행객들 속에서 잠깐 시간의 덧없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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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숙 미술시평(35) 송미숙 / 동아시아문화학회 회장 성신여대 명예교수
misook_song@yahoo.com
키아프(KIAF), 사립미술관의 향방 올해 호주를 주빈국으로 초청했던 키아프(KIAF)는 경색된 국내경
학을 아우르며 실연과 주제를 통한 전천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명
제에 비해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는 후문이다. 관람객도 작년보다 2
성이 나 있다. 토탈미술관의 전시프로그램은 빠듯한 예산관계로 자주
배 이상 기록했고 판매도 이미 국제아트페어에서 검증(?)된 인기작가
는 아니지만 이번 세계적인 카투니이스트 작가인 댄 퍼조프스키(Dan
중심-줄리안 오피, 김동유 등-으로 좋았다고 한다. 국내화랑은 일부
Perjovschi)의 전시(9.29 - 12.4)처럼 꽤 실험적인 기획으로 정평이
가 재미를 보았던 반면 외국화랑들 성적이 괜찮았고 특히 주빈국이었
나 있다. 이 전시는 날마다 현장에서(In situ) 만들어져 가며 - 물론
던 호주는 큰 성과를 거두어 벤 퀼티(Ben Quilty)같은 작가는 대박을
작가가 체류하는 기간 동안 - 제작에 관객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드
터트렸다고 한다. 성과의 한 잣대인 판매량이나 국내의 인지도에 있
로잉들’로 구성되며 전시 끝날에는 다 지워 없어지는 다분히 다다적인
어서 키아프(KIAF)는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자평하지만 ‘국제
성격의 일회성적 작품이다. 한국의 현실을 잡아내는 탁월한 통찰력과
아트페어’로서의 위상은 아직도 미흡하다는 미술계의 평가다. 구미의
위트, 이를 뒷받침하는 놀라운 드로잉 실력은 왜 그가 천재적인 카투
굴지의 화랑들, 가령 매리엔굿맨(Marianne Goodman), 화이트큐브
니이스트인가를 십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다.
(White Cube), 리슨(Lisson)갤러리의 유치에 실패-시장이 작아 그렇 다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참여화랑의 수준도 얼마간 작용을 했으리
토탈미술관의 박스/체제 밖의 즉흥적인 놀이의 성격과는 정반대의
라고 본다-했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시켜 키아프 자체
전시가 코리아나미술관(관장 유상옥)의 머리카락을 소재로 한 전시
의 ‘국제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에 별 관심이 없다는 데에도 문제가 있
다. 개관한 지 얼마 안 되나 그동안 규모는 크지 않지만 탄탄하고 알찬
어 보인다. 아울러 혹자는 키아프가 최근에 들어 부쩍, 올해에 특히,
기획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미술계의 기대를 받고 있는 미술관이
그보다 후발주자인 홍콩아트페어 따라잡기(Catching-up)에 급급해
며 상층에는 화장품 사업과 관련해 사업주가 그동안 수집해 온 조선시
팝아트, 포스트 팝아트 일색인 홍콩의 재탕같다고 평한다. 키아프의
대 도자기, 민속공예 작품 위주의 박물관도 갖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
앞으로의 향방은 지역성의 의미(Local Significance)와 특징을 살리
를 제공하고 있다. 사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늘어날 추세여서 이들의 앞
면서 어떻게 국제수준(Global Level)으로 끌어 올리냐에 달려있고 그
으로의 활동과 그 역할을 기대해본다
러기 위해서는 참가화랑의 선별기준의 강화와 함께 적정한 프로그램 의 개발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우선은 키아프 가 화랑협회의 틀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체계를 갖추어 나가야할 것 이라고 본다. 사립미술관 전시에 주목 키아프가 국내에서 자리를 잡아간다는 얘기는 그동안 발전해온 나 라의 경제성장과 그에 따른 잉여자본의 효과를 본 것이라고 한다면 그 와 비슷한 현상이 늘어난 숫자도 그렇지만 근자에 활동이 눈에 띄고 있는 사립미술관의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사립미술관의 대 표 주자이자 여타 국공립미술관의 컬렉션을 능가하는 삼성미술관리 움, 탁월한 기획과 자본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트선재는 별도로 하고 선두주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성곡, 금호미술관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규모는 작더라도 최근에 눈에 띄게 탄탄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는 사립미술관이 있어 반갑다. 그 하나가 코리아나 화장품회사가 설립한 코리아나미술관이고 다른 하나는 그보다는 역사가 좀 있는 토탈미술 관이다. 토탈미술관(관장 노준의)은 무엇보다 회원들의 열성과 적극 적인 참여에 의해 운영되며 단순히 미술사 뿐 아니라 건축, 음악, 문
키아프(KIAF), 사립미술관의 향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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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계의 과제(81) 최광진 / 이미지(理美知)연구소 소장 ckj0621@empas.com
미술계의 승부조작
1962년생, 홍익대 예술학과 졸업, 동 대학원 미술비평 박사. 삼성미술관 큐레이터 역임, 현 재 이미지(理美知)연구소를 통해 작가들을 위 한 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주요 저서 「현대미 술의 전략」
얼마 전 운동선수들의 승부조작 실태가 드러나면서 축구계가 발칵
론가로 먹고 사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결국 작가교수들이 진을 치고
뒤집혔다. 국가대표급 선수를 포함하여 무려 50여 명의 선수와 관계
있는 대학에 그들의 심사를 거쳐 들어가야 한다. 소속이 생기는 순간
자가 영구제명을 당했고, 죄책감을 이기지 못해 자살하는 선수까지
평론가는 객관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허를 신청하는 사람과 심사
나왔다. 우리가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 사회에 비해
하는 사람이 한 집안 식구라면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평론가로
룰이 분명하고 평가가 투명하기 때문이다. 축구계의 이번 조치는 룰
서 자기 시각을 갖는 것도 어렵지만, 생존을 위해 그물망처럼 쳐 놓은
과 투명성이 무너지면 설 땅이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과거
인맥의 끈에서 벗어나는 것은 더 어렵다. 만약 객관적 기준 없이 인맥
1960-70년대 프로레슬링은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였지만, 그것이 각
에 의해 특정 작가를 옹호하는 평론가가 있다면 그는 승부조작의 공
본에 의한 쇼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양길로 접어들었다.
모자일 수 있다.
투명성과 객관성이야 말로 모든 분야를 존재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대학은 학생의 개성과 독창성을 끌어내어 자기만의 철학과 양식을
근본 토대이다. 우리 미술계는 어떠한가. 미술의 룰과 평가기준은 스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독창적 양식은 우리 시대, 삶과 예술
포츠보다 훨씬 주관적이고 전문적이어서 전문적인 승부조작이 용이
로부터 문제의식을 갖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조형적인 기술은 어떤
한 분야이다. 작품성에 대한 진지한 검증 없이 명예나 정치력, 혹은 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문제의식의 적합성과 시사성을
맥과 상술에 의해 승부가 결정된다면 그것이 바로 주관성을 빙자한 승
질문하지 않고 조형적으로만 학생을 교육하는 교수들, 또 자신의 양
부조작이 아닐까. 박수근의 대작 <세 여인>이 1957년 국전에서 낙선
식적 경향을 따르지 않는 학생들을 미워하고 이상한 기준으로 학생을
한 사실이 공정한 것인가. 백남준이 한국에서 활동했다면 우리는 그
평가하는 교수가 있다면 그는 승부조작을 훈련시키는 조련사일 수 있
를 대가로 인정할 수 있었을까. 지금 우리 미술계도 알게 모르게 전문
다. 갤러리는 작가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콜렉터에게 작품을 판매하는
가들의 조작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을까. 만약 축구계처럼 엄격한 잣
역할을 한다. 좋은 작품과 팔리는 작품은 일치하지 않는다. 좋은 화상
대로 미술계의 승부조작 가담자를 색출한다면, 여기서 자유로울 수 있
은 콜렉터를 끌고 가지만, 나쁜 화상은 작가를 조종한다. 단순히 시각
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적 쾌락을 쫓는 콜렉터에 맞춰서 판매에만 급급한 화상은 화학조미료 로 맛을 내는 음식점과 같다. 만약 화상이 평론가의 역할까지 대신하
인정받는 작가와 인정하는 평론가
여 잘 팔리는 작품을 좋은 작품으로 가격을 뻥튀기 한다면 그는 승부
작가는 자신의 잠재된 창의성을 발휘하여 우리 시대의 경직된 관습
조작의 브로커일 수 있다.
과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나 본질과 미래를 사유하는 사람이다. 작가 작품에 요구되는 것은 작품성
에게 전시회는 자기 분야의 문제를 해결할 특허기술을 발표하는 장과 같다. 특허는 반드시 남이 하지 않은 독창적인 것이어야 하고, 미래에
승부조작의 근본적 원인은 결국 돈이다. 만약 돈줄을 쥐고 있는 콜
활용가치가 클수록 영향력을 줄 수 있다. 요즘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
렉터들의 수준이 높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콜렉터들이 집에 걸기 좋
쟁은 작가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신이 발표할 작품이 기존의
은 작품 대신 작품성을 요구한다면 작가들은 긴장할 것이고 작품성으
양식과 중복이 안되는지, 그리고 그 차이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 있는
로 당당히 승부를 펼칠 것이다. 문제는 작품성으로 정면 승부를 펼치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것은 작가의 기본이다. 만약 이런 작
면 잘 안 먹히고, 조작을 해야 잘 먹히는 우리 현실에 있다. 정직하고
품성의 조건들에 근거하지 않고 정치력과 인맥으로 지위와 명성을 얻
진지한 작가들이 고독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런 현실에서 승부조작
고 있다면 그는 승부조작의 가담자일 수 있다.
을 근절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술도 좋지만 일단 먹고 살아야 하 기 때문이다. 그러나 월가처럼 너무 탐욕을 부려서는 곤란하다. 궁극
평론가는 작가의 특허를 검증하고 심사하는 사람이다. 다른 작가와
적인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현실과 타협하는 것은 필요
의 관계 속에서 독창성의 여부를 판단하고, 그것의 역사적 의미와 영
하다. 그러나 목적과 수단이 전도되어서는 곤란하지 않겠는가. 힘들
향력을 진단해주는 사람이다. 그는 판사처럼 객관적 위치에 있어야 한
더라도 멀리보고 역사의 심판을 믿어 보자
다. 판사는 국가에서 월급을 받지만, 평론가는 원고료에 의존한다. 평
미술계의 승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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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계의 과제(82) 김종길 / 경기도미술관 교육팀장 gjg68@hanmail.net
21세기 미술관의 교육정책과 실천
1968년생. 국민대 대학원 미술이론학과 박사 수료. 미술평론가. 주요 기획 전시로 <경기, 1 번국도>, <1990년대 이후의 새로운 정치미 술 : 악동들, 지금 여기>, <언니가 돌아왔다>, <1970-80년대의 역사적 개념미술-팔방미인>. 이동석전시기획상, 자연미술이론상, 월간미술 대상 장려상, 김복진미술이론상을 수상. 공저로 『오윤』, 『행복한 인문학』 등
나 이제는 그 연계의 틀을 깨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혼합하고 재구성하 는 역할을 요청받고 있다. 예컨대, 경기도미술관은 올해 ‘거북이 몰래 토 끼야 놀자’를 기획했는데, 기획의 주체는 학예팀이 아닌 교육팀이었고, 팀은 전시효과보다는 교육효과를 기획취지에 두었다. 교육철학을 선두 에 두고 교육효과를 고민하면서 전시의 틀을 잡기 시작하니 전시구조와 성격이 완전히 달리 보였다. 전시를 어떻게 교육할 것이냐의 문제에서 교육을 어떻게 전시화 할 것이냐의 문제로 바뀌었기 때문일 터! 긴 논의를 거처 “2011년 토끼해→별주부전→용궁→현실의 은유・ 이야기의 초현실성→마당:서사:해학”을 차용하되, “마당:서사:해학”을 어떻게 교육과 결합할 것인가를 다시 연구했고, 그래서 창발적인 스토 리텔링을 창작하기에 이르렀다. 영화처럼 스토리텔링이 하나의 큰 줄 기가 되었고 거기에 작품 공간 체감이 뼈대가 되어 기획되었다. 예쁘고 황당하거나 기이한 작품들의 총출동이 아닌 각각의 개념과 역할, 스토 상)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전 작가의 아뜰리에 프로그램
리에 맞는 작품이 섭외되고 배치됨으로써 교육전시는 지금까지와는 다
하) 경기도미술관 거북이 몰래 토끼야 놀자 개막식 공연
른 전시유형을 탄생시켰다. 전시와 더불어 ‘마당’에서의 연극공연, 인
미술관의 꽃은 전시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는 함축적이고 다
형극, 음악회, 마술쇼와 같은 프로그램이 부가적으로 기획되었고, 교
의적이다. ‘전시’라는 시각적 스펙터클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공존하
사형 스텝들에 의한 전시도슨트프로그램은 인기를 끌었다.
는데, 전시에 앞선 작가와 작품에 대한 다각도의 선행 조사 및 연구, 작 품수복, 전시를 위한 공간연출, 도록제작, 전시홍보, 전시연계 교육프
새로운 미술관 교육의 패러다임
로그램, 전시안내・해설 서비스 등이 결부되어 있단 얘기다. 그 외에
누구나 듣고 어디나 하는 미술사아카데미는 각양각색 미술사로 다
도 뿌리구조는 더 많다. 전시기획을 구성하는 이와 같은 핵심적인 관
각화하고, 지역아동센터 교사 재교육과 지역통화를 결합한 ‘확산형’ 어
계망의 조직이야말로 전시를 빛나게 하는 힘이다. 그런데 21세기에 들
린이시각문화강좌를 개발하였으며, ‘아트+’라는 모토로 패션 음식 과
어 전시의 하부구조에서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만 작동했던 ‘교육’이
학 등의 테마강좌를 기획했다. 공연프로그램도 미술관의 특성에 맞게
급부상하고 있다.
미술사와 음악사를 아울러 보고 듣는 ‘미술이 음악을 만났을 때’는 의외 의 수확이었다. 이러한 예는 그저 사례일 뿐이다.
이미 외국에서는 ‘박물관・미술관대학’이란 개념이 활발하게 연구되
근대 미술관의 역할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못 박아 놓았지
었고, 내용적으로도 풍부해지고 있다. 자칫 주민자치센터나 백화점 혹
만, 21세기 미술관을 거기에 꿰어 맞출 필요는 없을 듯하다. 유물에서
은 평생교육센터의 ‘청춘대학’이나 ‘문화클럽’, ‘노인대학’과 같은 이미
체험으로, 보존 중심에서 교육 중심으로, 계몽에서 에듀테인먼트로, 공
지로 비춰질 수 있겠으나, 미술관대학은 그것들과 크게 다르다. 박물
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국가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기
관・미술관대학은 박물관과 미술관의 소장 작품과 소장품 분석에 따
억 저장소에서 평생학습센터로, 학예연구사 중심에서 다기능 전문가
른 전시활동을 인류문화유산을 교육하는 주요 콘텐츠로 생각한다. 사
로, 관료주의에서 경영합리화로의 변화가 벌써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회교육으로서의 학교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인간화의 성장교육이 라면, 박물관・미술관대학은 지구인간학에 가깝다. 인간중심에서 지
미술관의 교육은 ‘미술교육’이 아니라 ‘교육미술’이 되어야 한다. 미
구중심, 우주중심으로의 인식전환과 모든 생명활동의 현상을 근본적
술교육이 실기교육이라면, 교육미술은 미술을 통한 교육일 뿐이다. 미
으로 사유함으로써 인간학의 실체를 따져 묻는 것이 박물관・미술관
술은 교육을 위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도구가 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대학 교육기획의 철학이다.
아직 한국의 많은 미술관이나 아트센터는 실기교육이 중심이다. 포괄 적으로 예술이라는 문화적 자산을 통해 우리가 깨우쳐야 할 것은 지구
그동안 교육은 전시연계, 사회연계, 학교연계의 틀 안에서 움직였으 21세기 미술관의 교육정책과 실천
인간학의 미학이요 철학일 터이다 36
지금, 한국미술의 현장(65) 김영애 / 아트컨설턴트 yaikim@yahoo.co.kr
진화하는 컬렉터
1974년생. 이화여대 서양화과 졸업,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사, 프랑스 파리 에꼴 뒤 루브르 박물관학 석사, 프랑스 8대학조형예술대학 인 터렉티브 미학전공 박사준비과정 졸업(DEA). 전 오페라갤러리 디렉터 역임. 현재 연세대 강 사. 저서 『페로티시즘』개마고원, 2004
렉터들은 진화했다.
지난 해 중국현대미술 컬렉터(Collector)로 유명한 울리 시그(Uli Sigg)가 아트광주를 찾은 데 이어, 올해에는 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
노튼 바이러스 창시자이자, 뉴욕현대미술관의 이사이기도 한 피터
스티의 소유주이기도 한 프랑소아 피노(Francois-Henri Pineault) 컬
노튼(Peter Norton)은 지인들에게 보낼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해마
렉션 전시가 서울에서 열렸다. 이러한 ‘슈퍼 컬렉터’들은 자신의 컬렉
다 다른 작가에게 재미있고 인터랙티브한 작품 제작을 의뢰한다. 1988
션을 수용할 미술관을 지어 스스로 관장 자리에 앉았으며, 큰 갤러리
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피터 노튼 가족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
를 차리거나, 세계적인 경매회사를 경쟁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확실
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이제는 일반인들도 MoMA스토어를 통
히 작가나 큐레이터가 주목받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컬렉터의 시대’
해 약 200-300$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2004년 이 프로젝
가 도래한 듯 하다.
트에 참여한 서도호의 작품, 투명유리그릇은 현재 청주비엔날레를 통 해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한편, 시카고 스마트미술관의 큐레이터였던
소비자가 수동적인 입장에 머물지 않고, 제품개발과 유통과정에까
리차드 본(Richard Born)과 미술비평가, 큐레이터이자 시카고 아트 인
지 직접 참여하는 생산적 소비자로 거듭나는 ‘프로슈머(prosumer)’ 현
스티튜트의 교수였던 데니스 애드리안(Dennis Adrian)은 은퇴 후 그
상은 사실상 산업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미술계에서 컬
들의 집을 전시장으로 변모시켰다. 약 40평 규모의 소박한 집은 특별
렉터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시대의 흐름일지도 모른다.
한 개조없이 그들이 사는 모습 그대로이지만, 심지어 문짝에까지 그림
그러나 컬렉터의 성장이 희소식으로만 들리지 않는 것은, 미술인에게
을 걸 정도로 공간 곳곳을 활용하여 그동안 모은 250여 점의 컬렉션을
나 컬렉터에게나 마찬가지이다.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장식용 작가 (잘
큐레이팅 컨셉에 맞게 번갈아가며 소개하고 있으며, 일반 관객들의 방
팔리는 작가)’와 ‘개념적인 경향의 작가 (안 팔리는 작가)’의 양극화 현
문을 허용하고 있다.
상이 심화되었고, 같은 미술인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쪽 진영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알지 못한다.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하
컬렉터와 동반성장이 필요
면 그나마 다행이고, 배타적인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컬렉터들 또한
이러한 컬렉터들은 자신의 재정규모와 특성에 알맞게, 미술작품과
한걸음 뒤로 물러서 있다. 감상과 더불어 재산증식의 방편도 될 수 있
함께, 의미 있게 살아가는 보기 좋은 ‘프로슈머 컬렉터’의 사례를 제시
다는 말에 뛰어들었는데 작품은 질리고, 그나마 재판매할 길도 막연하
하고 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되 작품제작의 영역은 작가의
니 분통만 난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유명해외 작가의 작품만 사겠다,
성역으로 남겨둘 줄 알고, 구입한 작품을 컬렉터의 삶과 연결시켜 전
반대로 국내에서의 통용이 비교적 순조로운 국내시장용 작가들만 사겠
시장에서 작품을 볼 때와는 또 다른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 주
다, 혹은 아예 다시는 미술작품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있다.
었다. 시장을 쫓지 않았지만 오히려 독창적인 후원방식 덕분에 경제적
‘미술작품투자에 성공하려면 이해할 수 없는 작품을 사야한다’는 수수
가치를 획득하기도 했다. 따라서, 프로슈머 컬렉터는 막강한 자본으로
께끼 같은 조언은 우선 공부부터 해보자는 의지마저도 꺾어놓는다.
강력한 영향력만을 발휘하려는 슈퍼 컬렉터와는 차별되어야 한다. 물 론 앞서 소개한 노튼이나 은퇴한 큐레이터들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
미술인과 컬렉터 사이의 이와 같은 애증관계는 컬렉터의 태생적 요
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나, 그들의 컬렉션에
건, 즉 그들이 미술의 외부인이라는 데서 기인한다. 미술계에 종사하
대한 태도를 주목하자는 것이며, 작은 규모의 컬렉션을 하는 개인이라
면서도 자기 돈으로 그림 한 장 사보지 않은 (혹은 못한) 전문가들에 비
하여도 주변인에 머물며 기회만 엿볼 것이 아니라, 소속감을 갖고 함께
하면 생돈을 투자한 컬렉터의 입장이 더욱 진지할 지도 모르지만, 그
만들어가는 컬렉터가 되기를 주문하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본업은 다
들은 이익여부에 따라 언제든 이 곳을 떠날 수 있는 존재이다. 반면 미
른 곳에 있으면서도 항시 ‘우리 미술인’이라는 표현에 주저함이 없이 다
술인들에게 이 곳은 단순한 생업의 터전이 아니라, 돈 대신 자신의 인
양한 방면에서 미술을 후원하는 컬렉터, 몇 십 년 후를 내다보고 미술
생을 걸은 영원한 배틀 그라운드이자 홈그라운드일 수 밖에 없다. 미술
인과의 상호발전적인 관계를 쌓아가는 컬렉터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
인이 컬렉터의 후원을 기대하면서도, 그들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두
다. 컬렉터를 메시아처럼 추종하거나, 그들의 역기능을 두려워하여 배
려워하는 이유이다. 그러한 이유로 한때는, 컬렉터는 후원만 하고 중
척하기 보다는 이들이 적절한 프로슈머 역할을 하면서 동반성장할 수
요한 결정권은 전문가들에게 맡기는 것이 점잖은 미덕이었던 때도 있
있는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지난 십년 동안의 미술시장이
었고, 작품에 대한 설명 대신 가격이 오를테니 화상을 믿고 구입하라
양적인 팽창에 집중하였다면, 앞으로의 십년이 질적인 성장에 바쳐져
며 ‘묻지마 투자’를 권하던 시대도 있었지만, 이제 시대는 변화했고 컬
야 하는 이유이다
진화하는 컬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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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프랑스 전시회(23)
What’s up in France 여문주 / 미술사 lunerouge_fr@yahoo.co.kr
오스카 와일드의 영국 : 미, 윤리, 그리고 쾌락 9.13 - 2012.1.15 파리 오르세미술관 www.musee-orsay.fr 산업혁명이 가져다 준 삭막하고 추한 도시 풍경에 회의감을 느끼고, 다시 이상적 미의 상태로 되돌 리려는 시도가 19세기 후반기 영국 사회를 휩쓴다.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Dante Gabriele Rossetti)를 선두로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에 이르러 최고조에 달했던 유미주의 문예운동을 위시해, 미술과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가들은 ‘예술을 위한 예술’이라는 꽤나 위험한 발상을 근거로, 예술 외적 인 모든 종류의 제약들로부터 철저하게 자유로운 예술, 그래서 순수한 쾌락와 감각적 매력을 표출하 는 예술을 추구한다. 자연적인 것보다는 인위적인 것이, 인간적 내용보다는 예술적 형식이, 감정보다 는 감각이, 전통적 관습보다는 창의적인 독창성이 중시된다. 1860년대부터 빅토리아 시대 말기 데카 당스로 빠지게 될 때까지 전개됐던 이 유미주의 미술의 경향을, 휘슬러(Whistler), 로세티(RosseHi), 번-존스(Burne-Jones), 로드 레이톤(Lord Leighton), 비어즐리(Beardsley) 등의 대표적인 회화와 데생, 판화 작품을 통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다. 문학과 회화와 동시에, 실용품, 가구, 악세사리, 그 리고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당대 ‘아르데코’ 분야에 일어났던 디자인 개혁운동에 관련된 다수의 작품들 도 같이 소개된다. 에드워드 번-존스, 운명의 수레바퀴, 1975/1883년 RMN (Mus e d’Orsay)/ G rard Blot
리옹비엔날레 9.15 - 12.31 리옹시 전역 www.labiennaledelyon.com “끔찍한 아름다움이 탄 생한다”는 주제로 11회 리 옹비엔날레가 개최됐다. 총괄 큐레이터를 맡은 빅 토리아 노르토른(Victoria Noorthoorn)은 “예술가가 예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으 로 비엔날레를 만들었다” 고 말한다. 암흑 속에서 자신이 어디에 서있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예술작품이란 방향을 향해 오로지 영감과 직관과 공포와 집착이란 모 호한 이정표만을 따라 암중모색하는 예술가들의 창작의 세계가 펼쳐 진다.
세잔과 파리 10.12 - 2012.2.26 파리 뤽상부르그미술관 www.museeduluxembourg.fr ‘엑스의 화가(le Ma tre d’Aix)’라 는 이름이 붙을 만 큼 이 지방에서 은 둔하면서 작업했던 화가로 알려져 있 는 세잔(C zanne). 하지만 1861년부터 1905년까지 그는 파 리와 그 주변 지역을 자주 오가면서, 피 세잔, 파리의 지붕들, 1881-1882 개인소장 사로나 고갱, 르누 아르, 마네 등 다른 인상파 화가들을 비롯해, 비평가, 콜렉터, 화상, 그 리고 에밀 졸라와 같은 문학가들과 친분을 쌓고 개인적이고 예술적인 교감을 나누었다. 이번 전시는 그가 전통과 근대가 교차했던 도시, 파 리에 체류하면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들을 재조명한다
야요이 쿠사마 10.10 - 2012.1.9 파리 퐁피두센터 www.centrepompidou.fr 정신질환을 앓았던 유 년시절의 환영을 바탕으 로, 작은 점 모양의 모티 프가 편집광적으로 반복되 는 작업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 1929년생)가 파 리에서 처음으로 갖는 회 고전이다. 앤디 워홀을 비 야요이 쿠사마, 재생의 순간, 2004 Keiko Kioku 롯해 마이크 켈리에 이르 기까지 수많은 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준 그녀의 작업 가운데, 특히 조각 작품과 모노크롬 칼라 작업을 중심으로 작가의 삶에서 주요한 시 기에 개인적인 경험이 어떤 형태로 작업 속에 반영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150여 점의 대표작들을 연대기적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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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1월 전시 8인의 우키요에 거장전 9.28 - 12.17 파리 일본문화원 앙리 마티스 : 데생전 10.16 - 2012.2.19 카토-캉브레시스 마티스미술관 가스통 뒤샹-자크 비옹 11.5 - 2012.4.1 앙제 보자르미술관 마르쿠스 레츠 11.8 - 2012.2.12 프랑스국립도서관 리슐리외전시관 베일에 가려진 사회 11.10 - 2012.2.26 보르도 현대미술관 지오르지오 바자리, 루브르의 데생들 11.10 - 2012.2.8 파리 루브르박물관 구드말리옹, 그의 삶과 예술 : 장-폴 구드 회고전 11.11 - 2012.3.18 파리 장식미술관 현대미술 시테 콜렉션 11.16 - 2012.6.24 파리 이민사국립시테 팽탕-라투르, 마네, 보들레르-들라크루아에의 경의 12.7 - 2012.3.19 파리 루브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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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국 전시회(23)
What’s up in UK 송지선 / 런던통신원 klytie2002@gmail.com
드가와 발레 : 픽쳐링 무브먼트 9.17 - 12.11 런던 로열아카데미오브아츠 www.royalacademy.org.uk 런던의 중심가에 위치한 로열아카데미오브아츠(Royal Academy of Arts)에서는 에드거 드가 (Edgar Degas)에 초점을 둔 역사적으로 의미 깊은 전시를 기획하였다. 드가는 무용수들의 움직 임에 관심을 두고 여러 작품들을 남기었기에 ‘드가’와 ‘발레’는 아주 긴밀한 단어로 연결되고 있 다. 1870년 초반부터 기록적인 발레장면들을 작업으로 표현해낸 드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 며 그의 말년까지 감성적인 표현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다. 전시는 회화영역을 넘어서 드가의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사진과 초기 필름의 발전과도 연관될 수 있다는 선상에서 다루어 졌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실제로 드가는 기술적인 발전을 알고 있었고 종종 직접적으로 관여되 기도 했다고 한다. 에드거 드가(Edgar Degas), 두 명의 무대 위 무용수들(Two Dancers on the Stage), 1874
장 폴 구드와 안토니오 로페즈 가 디자인한 임부복을 입은 그 레이스 존스(Grace Jones in a maternity dress designed by Jean-Paul Goude and Antonio Lopez), 1979 장폴 구드(Jean-Paul Goude)
사무엘 코터드 재단(The Samuel Coutauld Trust)
포스트모더니즘 9.24 - 2012.1.15 런던 빅토리아앤알버트미술관 www.vam.ac.uk 사우스 켄징턴에 위치한 빅토리아앤알버 트미술관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전 시를 열고 있다. 예술과 디자인의 역사에 관 한 내용으로 구성된 이 전시에서는 다양성 을 추구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이론이 어떻 게 우리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쳤는지 시각 적으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모더 니스트들이 가졌던 유토피아적인 시각과 명 료하게 정의되었던 생각들이 포스트 모던 시대로 들어서면서 최근 20여 년간(19701990) 어떻게 디자인 제품과 실생활 가구들 이 바뀌어 갔는지 엿볼 수 있다.
게르하르트 리히터 : 파노라마 10.6 - 2012.1.8 런던 테이트모던 www.tate.org.uk 테이트모던에서는 50 여 년동안 작업을 해온 게 르하르트의 80번째 생일 을 맞이하는 시기에 ‘게르 하르트 리히터 : 파노라 마’를 기획하였다. 1960 년대 이후 다양한 방식 으로 그의 생각을 표현해 책읽는 사람(Reader), 1994 샌프란시스코 모던예술 낸 작업들은 사진에 기초 미술관(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한 사실적 회화와 색감적 인 추상회화, 초상과 역사적 회화 등 주제도 여러 분야에 걸쳐 있고 처 음으로 국가 사회주의(National Socialism)의 역사를 작품으로 표현 한 작가이기도 했다.
프랭크 스텔라 : 연결들 9.30 - 11.19 런던 혼치오브베니슨 haunchofvenison.com
혼치오브베니슨(Haunch of Venison 크리스티 그룹 소속 갤러리) 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la)의 전시를 준비했다. 전시 ‘연결들(Connections)’, 미술사적으로도 중요한 스텔 라의 작업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만으로도 이미 매력적 인 전시가 될 것이다.
로제타 항아리(The Rosetta Vase), 2011 그레이슨 페리 (Grayson Perry)
그레이슨 페리 : 무명 도공의 무덤 10.6 - 2012.2.19 런던 대영박물관 www.britishmuseum.org 영국 터너프라이즈 수상자로 널리 알려 진 그레이슨 페리의 현대 도자 작품이 대영 박물관의 작자미상의 유물들 사이에서 전시 되고 있다. 그레이슨 페리의 도자는 옛 것과 새 것, 시적인 요소와 사실적인 요소, 웃음 과 해악의 이미지들이 항아리 표면에 나타 나 있다. 작가는 ‘이 전시가 알려지지 않은 도공들을 기억하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 고 언급했다
영국 11월 전시 이것이 디자인이다 8.24 - 2012.1.22 런던 디자인미술관
라우렐 나카데트 9.29 - 12.11 런던 자블루도비츠컬렉션
네드코 솔라코브 9.21 - 11.13 버밍험 아이콘갤러리
지이이 9.30 - 11.28 리버풀 팩트
엘라드 라쓰리 9.23 - 11.12 런던 화이트큐브
아흐메드 알소우다니 10.14 - 11.26 런던 혼치오브베니슨
찰리 머피 : 욕망의 해부학과 다른 실험들 9.28 - 11.30 런던 웰컴컬렉션
윌헬름 사스날 10.14 - 12.1 런던 화이트채플갤러리
피피로티 리스트 : 아이볼 마사지 9.28 - 2012.1.8 런던 헤이워드갤러리
레오나르도 다빈치 : 밀란의 화가 11.9 - 2012.2.5 런던 내셔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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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F 2011을 방문한 미술시장전담 기자
게르하르트 찰스 룸프 박사
지금, 독일 전시회(23)
미니인터뷰
What’s up in Germany 유우숙 / 미술사 woosooky61@hanmail.net
Q. 10회 생일을 맞은 이번 KIAF 2011 에 방문한 것이 벌써 일곱 번째인 것 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참석한 독일 갤러리들과 여기 KIAF에서 느낀 변모 를 들라면? A. 독일의 여러 갤러리들이 자리매 김을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해왔고, 지금은 비스바덴의 갤러리들, 클림 착, 보데, 클로제갤러리들을 비롯한 여남은 갤러리들이 고객의 높은 호 응도와 만족한 성과를 거두면서 6회 이상 이곳 KIAF에 꾸준히 참석을 하고 있어요. 그 중 디갤러리와 마이클 슐츠갤러리는 서울에도 지점을 두고 있고요. KIAF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 쳐 전체적으로 명료해졌지요. 올해는 특히 Art Flash 전시로 좀더 신선하 게 확장되었다고 생각하고, 비록 많지는 않지만 매우 높은 수준의 작품들 도 대할 수 있었어요. 아직도 아쉬운 면이 있고, 일련의 Art Flash와 유사 한 지원프로그램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 외엔 알차고 잘 조화된 미술시장 으로 변하고 있다 생각해요.
프리더 부르다 미술관안의 <비옥한 반달>이란 작품 앞의 안젤름 키퍼 (Anselm Kiefer vor dem Bild <Der fruchtbare Halbmond> im Museum Frieder Burda) Museum Frieder Burda, Baden-Baden
안젤름 키퍼 10.7 - 2012.1.15 바덴바덴 프리더부르다미술관 museum-frieder-burda.de 그로테(Grothe) 소장에서 선별되어 온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 1945-) 의 30년 창작세계를 대변해주는 거대한 작품 33점이 소개된다. 죽음, 신화, 인간 문명, 소우주와 대우주 등의 내용들을 다 루되 흙, 건초, 유리, 납, 시멘트, 유리 등 의 다양한 재료들을 혼합병용하는 키퍼. 일만 년 전에 서양문명이 발원한 중동지 역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2009년에 제작 된 <비옥한 반달>이란 작품으로 전시의 촛점을 장식한다.
엘스워스 켈리 : 블랙 & 화이트 10.7 - 2012.1.22 뮌헨 하우스데어쿤스트 hausderkunst.de 색면회화의 거장으로 알려진 미국 작가 엘스워스 켈리(Ellsworth Kelly 1923-)는 그의 작업초기부터 일상의 현 실 속에서 발견한 사물의 외형적인 구조 나 특징, 그 그림자에 지대한 관심을 갖 흑색위의 흰색(White over Black), 1963, 알루미늄위에 채색(Painted 고 이러한 새로운 형태적 발견을 강렬한 aluminum), 182.9×193.0×20.3cm, 색상만이 아닌,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 속 Daros Collection, Switzerland, Ellsworth Kelly 에 꾸준히 표현해 놓았다. 매스와 양감, 형태와 배경, 캔버스와 공간에의 관계성에 대한 인식을 좌우케하는 이 흑백작업들이 처음으로 이곳 독일에서 소개된다.
Q. 동・서양 여러 나라의 미술시장을 다니셨는데, 서울서 열리는 KIAF에서 한국만의 특징으로 두드러지는 것 있나요? 제 생각엔 동양화가 거의 없는 것이 아쉬운데... A. 이우환 그림 속의 단순하면서도 특수한 그림언어들은 매우 동양적이 며, 한국적이란 생각을 해요. 그 속에서 13세기의 한국 도자기가 주는 느 낌을 감지할 수 있지요. 하지만 경주용 자동차가 시속 400km로 달리는 이 시대에 뒤러처럼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없어요.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동양화로 지금 이 세대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에 반 해 손오공과 같은 동양의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을 이용하여 서양의 관객들 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수 있겠지요. 이렇게 동서양에 존재하는 요소 들을 잘 조화시켜놓은 작품들이 미술시장에서 인기가 있어요. 70년대 이 후부터는 한국적, 미국적이란 것 꼬집어 이야기할 수는 없고 단지 미국, 한국에서 온 예술이라 말하는 게 정확합니다. 세계화되어가는 지금은 더 더욱 그렇구요.
파월 알타머 : 알메히 10.28 - 2012.1.16 베를린 도이치구겐하임미술관 deutsche-guggenheim.de 1990년 이래로 관객의 사회참여와 실 체험에 중점을 두어 작업을 해오는 폴 알메히를 위한 준비(Preparations 란드 출신의 파월 알타머(Paweł Alfor Almech, 2011), Wesoła, Pothamer 1967-)는 이곳 구겐하임미술관 land, March, 2011 에 폴란드에 있는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 하는 합성수지 공장 알메히(Almech)를 연결하여, 관객과 미술관직원 들의 초상화를 제작하는 과정 사이에서 일어나는 참여자들의 신체적 이고 심리적인 교환을 전시기간 중 꾸준히 “진행되는” 작업의 내용으 로 전환시킨다
Q. 중국의 미술시장에서도 한국처럼 외국작가의 작품들이 인기가 있나요? A. 전혀요. 오히려 자국작가들의 작품들을 선호해요. Q. 앞으로 KIAF에 거는 기대라면? A. 미술시장이 어디에서 열리든 중점에 두어야할 세가지 사항이 있어요. 첫째, 작품의 퀄리티, 둘째, 작품의 퀄리티, 셋째도 당연히 작품의 퀄리 티입니다.
게르하르트 찰스 룸프(Dr. Gerhard Charles Rump)박사 독일신문 디 벨트(Die Welt)의 미술시장전담 기자 아트마가진네(Artmagazine.cc) 소속기자. 베를린 TU대의 교수
독일 11월 전시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9.3 - 2012.5.13 볼프스부륵미술관
건축가로서의 에른스트 루드비히 키르히너 10.2 - 2012.1.10 다름슈타트 쿤스트할레
존 케이지 프로젝트 9.5 - 2012.9.7 베를린 아카데미데어퀸스테
에드바르트 뭉크 : 캔버스뒤의 비밀 10.15 - 2012.2.26 브레멘 쿤스트할레
알프레드 시슬리 9.13 - 2012.1.29 부퍼탈 본데어헤이트미술관
토마스 렌트마이스터 10.20 - 2012.2.5 본미술관
막스 벡크만 9.17 - 2012.1.22 라이프치히미술관
베아테 귀쵸프 : 생산정치 10.21 - 2012.4.12 브라운슈바익 사진미술관
토마스 루프 : 별의 풍경들 9.25 - 2012.1.29 뮌스터 주립미술관
미햐 쿠발 : 빛 예술 10.28 - 2012.2.26 첼레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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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전시회(23)
What’s up in America 이루니 / 미국통신원 ll1279@nyu.edu
모더니즘의 고대 : 고대의 목전에서, 피카소, 데 키리코, 레제, 그리고 피카비아 11.2 - 2012.1.16 로스앤젤레스 게티빌라 www.getty.edu 석유재벌 장 폴 게티가 세운 게티, 미 서부의 가장 호화스러운 미술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중 게티 빌라는 다채로운 고대 미술 소장으로 유명한데, 이러한 장점을 살려, 모더니즘과 고대의 미술을 엮은 전 시가 열린다. 전시는 대표적인 모더니즘 예술가인 파블로 피카소, 조르조 데 키리코, 페르낭 레제, 프란 시스 피카비아의 작품을 주제로 네 거장이 고대 미술을 어떻게 해석하고 변형시키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고전적이기보다는 전위적인 접근 방법으로 유명하기에, 이들과 고대 미술의 관련 여부는 의문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피카소는 1906년 인체를 재해석하기 위해 기원전 7-5세기 아르카익 조각을 참고하였으며, 데 키리코는 그의 아리아드네 시리즈를 통해 그가 고전적 유형을 고용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레제는 여인 누드를 통해 기계화된 고대 미학을 표현했고, 피카비아 또한 유명 고대 작품을 재활용하여 작품활 동을 하였다. 전시는 이러한 모더니즘 작품과 게티가 소장한 고대 미술품의 병치를 통하여 두 시대의 미 학 소통을 끌어내며, 관객에게 새로운 모더니즘의 재해석을 장려한다. 페르낭 레제, 빨간 바탕의 누드(Fernand L ger, Nude on a Red Background), 1927, 프랑스, 또 모더니스트적 고대의 재해석이 현대 사회가 고대 미술을 바라보는 캔버스에 유채,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협회 허시혼미술관 조각정원, 조셉 H. 허시혼 재단 기증, 1972(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 Smithsonian Institution, Washington, DC, 시각에 끼친 영향에도 질문을 던진다. 관객에게 고전 미술을 친숙하게 gift of the Joseph H. Hirshhorn Foundation, 1972), 사진 : 리 스털스워스 2011 Artists Rights 하고자 하는 게티빌라의 건립목적을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Society (ARS), New York / ADAGP, Paris 아프로디테와 사랑의 신들 10.26 - 2012.2.20 보스턴미술관 www.mfa.org 그리스 신화 중 지중해 키프로스섬 해안가 의 바다거품에서 탄생한 사랑・미・풍요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고대 로마에서는 비너스라고 불려진 아프로디테가 고대 사회에서 그토록 중요하게 여겨진 이유 와 더불어, 다른 사랑의 신들이 고대 사회에 끼친 역할을 탐구한다. 아프로디테를 형상화한 작품과 그를 둘러싼 문 화를 보여주는 작품이 160여 점 전시된다.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내 갤러리 개관 2011.11.1 -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www.metmuseum.org 아랍, 터키, 이란, 중앙아시아, 남아시 아 미술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새로 개관 한다. 15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전시공간 은 포괄적인 이슬람 예술 컬렉션을 선보 이는데, 북아프리카부터 남아시아까지, 13세기에 걸친 1만 2천여 점의 전시품 을 통하여 이슬람 예술의 장대함과 다양 성을 보여준다.
바다에서 나오는 아프로디테 소형 조각상(Statuette of Aphrodite emerging from the sea), 그리 스 또는 로마, 기원전 1세기 또는 서기 1세기, 그리스 파로스섬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 보스턴 미술관, 프랭크 B. 베미스 펀드(Museum of Fine Arts, Boston. Frank B. Bemis Fund), 보스턴 미술관(Museum of Fine Arts, Boston)
샤 자한 왕의 이름과 작위가 있는 장미 문양(Rosette bearing the name and titles of Emperor Shah Jahan), 1645, 인도 북부,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로저스 펀드와 케보르키안 재단 기증, 1955(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Purchase, Rogers Fund and The Kevorkian Foundation Gift, 1955) 사진 :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제공
로널드 S. 로더 컬렉션 10.27 - 2012. 4.2 뉴욕 노이에갤러리 www.neuegalerie.org 독일 및 오스트리아 미술 소장으로 유 명한 노이에갤러리가 개관 10주년 기념 으로 미술관의 공동 설립자이자 현 관장 인 로널드 S. 로더의 개인 컬렉션을 대 중에게 처음 공개하는 전시를 기획한다. 기원전 3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프랑스 미술을 포함 하는 이 컬렉션을 통해 세잔, 칸딘스키, 클림트, 마티스, 반 고흐 등 거 장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숨바꼭질 : 미국 초상화 안의 다름과 갈망 11.18 - 2012.2.12 뉴욕 브룩클린미술관 www.brooklynmuseum.org 성 정체성이라는 주제가 미국 현대미술에 크게 기여한데 비해, 그 중요성은 크게 조명 받지 못해왔다. 미국의 현대 초상화 안에서 이 러한 동성애의 주제를 찾고, 동성애 예술가들 의 영향력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성 정체 성과 현대미술의 발전의 관계를 탐구하며, 1969년 스톤월 항쟁, HIV/에 이즈 등의 사건에 대한 예술가들의 반응을 살핀다. 조지 벨로스, 앨리스 닐, 마스던 하틀리을 비롯한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마스던 하틀리, 회화 47번, 베를린(Marsden Hartley, Painting No. 47, Berlin), 1914-15, 캔버스에 유채, 100.1×81.3 cm, 워싱턴DC 스미소니언협회 허시혼미술관 조각정원, 조셉 H. 허시혼재단 기 증, 1972(Hirshhorn Museum and Sculpture Garden, Smithsonian Institution, Washington, DC, gift of the Joseph H. Hirshhorn Foundation, 1972), 사진 : 뉴욕 브룩클린미술관 제공
폴 세잔, 팔짱을 낀 남자(Paul C zanne, Man with Crossed Arms), 1899, 캔버스에 유채, 뉴 욕 로널드 S. 로더 컬렉션(The Ronald S. Lauder Collection, New York), 사진 : 뉴욕 노이에 갤러리 제공
미국 11월 전시 태평양 표준시 10.1 - 2012.2.5 로스앤젤레스 게티센터
마우리치오 카텔란 : 모든 11.4 - 2012.1.22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중국 미술 10.16 - 2012.1.8 오하이오 클리브랜드미술관
폴 맥카시 11.7 - 12.17 뉴욕 하우저&워스갤러리
카르슈텐 휠러 : 경험 10.16 - 2012.1.15 뉴욕 뉴뮤지엄
셰리 레빈 : 대혼란 11.10 - 2012.1.29 뉴욕 휘트니미술관
글렌 리곤 : 미국 10.23 - 2012.1.22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
왕들의 놀이 11.15 - 2012.4.22 뉴욕 클로이스터스미술관 정원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개인 컬렉션 11.3 - 12.23 뉴욕 가고시안갤러리
프로젝트 96 : 해리스 에파미논다 11.17 - 2012.2.20 뉴욕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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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 전시회(17)
What’s up in Japan 김상미 / 일본통신원 maymay25@hotmail.com
오가와 마치코 : 막 태어난 그릇들 9.17 - 12.25 아이치현 도요타시미술관 www.museum.toyota.aichi.jp/home.php 금이 가거나 귀퉁이가 떨어져 나간 그릇들이 출토된 토기의 파편처럼, 때로는 거대한 알(卵) 의 껍질처럼 보인다. 그릇들 속에는 비취빛 또는 무색의 유약(釉藥)이 담겨져 있는데 마치 물 처럼 보이는 것이 왠지 불가사의하다. 도예가 오가와 마치코(小川待子 1946- )의 작품들이다.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태어난 오가와는 1969년 도쿄예술대 공예과를 졸업한 후 파리에 유학한 다. 유학 후인 1972년부터 3년간 서아프리카에서 제작활동을 한 후 귀국하여 독자적인 스타일 의 도예가로 주목을 받는다. 작가는 유학 중에 발견한 광물(鑛物)의 아름다움에 자극을 받아 ‘형태는 이미 존재한다’라는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고 이후 소재 자체가 만들어내는 원형적 형태 를 추구해 왔다고 회고한다. 전통적인 공예의 테두리를 벗어나 조형(造型)으로서의 원형(原型) 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그녀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2002년 가나가와현립근대미술관에 서 전시회가 열린 후로 오랜만에 열리는 대규모 개인전이다.
93-S-I, 1991, 작가 소장
모던 아트, 아메리칸 9.28 - 12.12 도쿄 국립신미술관 www.nact.jp 아메리카미술 컬렉션으로 유명 한 필립스컬렉션(Phillips Collection)의 명작 회화 110점을 소개하 는 전시이다. 19세기 후반에서 아 메리카 모더니즘 시대를 거쳐, 잭 슨 폴록(Jackson Pollock)과 마크 로스코(Mark Rothko)로 대표되 는 전후(戰後) 아메리카 회화의 번 에드워드 호퍼, 일요일, 1926, The Phillips Collection, Washington, D.C 영기까지 아메리카 미술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유럽과는 다른 고유의 풍토와 역사 속에서 태어나 성장 한 아메리카 미술의 독자적 표현과 정신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가와이 교쿠도 10.22 - 11.23 가나가와현근대미술관 하야마 www.moma.pref.kanagawa.jp/index.html
세계 제작의 방법 10.4 - 12.11 오사카 국립국제미술관 www.nmao.go.jp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작품, 자수와 드로잉을 이 용한 애니메이션 작품, 프 라모델을 이용한 인스톨레 이션 작품 등등. 기존의 회 화나 조각의 개념을 벗어난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 기토 켄고, Inconsistent Surface, 2011, the artist 우고 있다. 세계의 복수성 and The National Art Center, Tokyo (複數性)을 주장한 아메리카 출신의 철학자 넬슨 굿맨(Nelson Goodman)의 저서 『세계 제작의 방 법(Ways of Worldmaking)』의 타이틀에서 유래(由來)된 이번 전시는 일본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작가 6명과 그룹 3팀의 세계 제작의 방법 을 소개한다.
사진가 이시모토 야스히로 10.30 - 12.18 고치현립미술관 kochi-bunkazaidan.or.jp/~museum/
추청(秋晴), 1955, 니시노미야시오타기념미술관 소장
일본화단의 새로운 경지 를 개척했다고 평가되는 근 대 일본화의 대가 가와이 교 쿠도(川合玉堂 1879-1957) 의 대규모 회고전이다. 그 의 생애를 산수화(山水畵), 풍경화(風景畵), 정경화(情景 畵)의 3시대로 구분하여 소 개한다.
사진가 이시모토 야스히 로(石元泰博 1921- )가 촬 영한 가츠라리큐(桂離宮)와 이세진구(伊勢神宮)의 작품 을 소개한다. 시카고의 뉴바 우하우스(New Bauhaus)에 서 사진을 공부한 이시모토 는 어전(御殿)의 지붕을 프 가츠라리큐(桂離宮), 1981-82, 고치현립미술관 소장 레임에서 잘라내어 촬영하 는 등 근세 일본건축을 대표 하는 가츠라리큐와,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라는 이 세진구를 모더니즘의 시점에서 포착하고 있다
일본 11월 전시 유쾌한 집 : 니시무라 아시쿠 건축 9.1 - 11.19 도쿄 INAX갤러리
근대 일본의 목조(木彫) 10.4 - 11.13 헤키난시 후지이타츠키치현대미술관
조선시대의 회화 : 19세기 민화를 중심으로 9.13 - 11.23 일본민예관
앙리 살라 10.4 - 12.11 국립국제미술관
아메리카 현대 판화에의 초대 9.16 - 11.6 아키타센추미술관
빈공방 1903-1932 모더니즘의 장식적 정신 10.8 - 12.20 파나소닉 시오도메뮤지엄
기하학적 추상의 세계 9.17 - 12.25 CCCGA현대그래픽아트센터
샬로트 페리앙과 일본 10.22 - 2012.1.19 가나가와현립근대미술관 카마쿠라
도미야마 나오야 : Natural Stories 10.1 - 12.4 도쿄도사진미술관
레오나르드 다빈치 미(美)의 이상 11.3 - 12.25 시즈오카시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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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 전시회(17)
What’s up in China 오영민 / 중국통신원 fineart1107@hotmail.com
제4회 광저우트리엔날레 ‘시동전’ 9.22 - 11.27 광저우 광동미술관 www.gdmoa.org 제4회를 맞는 광저우트리엔날레는 <광동성건설문화계획요지(2011-2020)>중의 한 사업인 2013년 완공되는 광동미술관 확장공사사업을 감안하여 3년 기간 내 진행된다. 본 트리엔날레는 미술관공사 시 작에서 종결까지 ‘시동전’, ‘프로젝트전’, ‘주제전’ 3파트로 나눠 순서에 따라 진행될 것이다. 첫 번째 전 시인 본 ‘시동전’은 ‘근본문제-미술관 자체 내로 돌아가다’라는 주제로 미술관이 ‘철거’되고 ‘재건설’되 는 행위에 빗대어 전통양식에서 현대양식으로 전환되는 문화변화와 재구성되는 역사과정에 대해 물음 을 제시한다. 이렇게 변화되는 사회, 문화 환경 아래 이미 발생된, 발생하고 있는, 발생되지 않은 예술 표현은 무엇인지 역사와 철학, 사회와 문화, 전통과 현재, 종교와 기술, 자연과 생태 등 현세에 거론되 는 논제들 중 예술의 의의와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강조하고자 했다. 본 전시에 이어 2012년 3월에서 8월까지는 ‘프로젝트전’으로써 ‘제54회 베니스비엔날레 평행전(광동미술관)’, ‘지금까지 전혀 보지 못했 던 것을 보다(영국 IKON미술관)’, ‘제3의 자연:중국 재탄생(광동미술관)’, ‘재구성 종이 먹의 공간관계 (광동미술관)’이 진행될 것이다. 이후 2012년 9월에서 2013년 1월까지는 영국버밍엄 인스티튜트 오브 아트 & 디자인(BIAD)대의 지앙지에홍(Jiang JieHong)교수와 영국 IKON미술관 관장인 조나단 와킨스(Jonathan Watkins)가 공동 기획한 ‘보 지 못했던 물사신성 (物事信城), 미래의 변화’가 개최 될 것이다. 또한 올 9월부터 2013년 4월까지 광저우, 뉴욕, 동경, 버밍엄, 베이징에서 학술 포럼이 진행되며, 세계화 환경 속 예술생산의 가능성, ‘현대’를 비롯한 역사, 선봉, 실험, 전통의 관계, 중국과 아시아예술이 현대세계예술에서 의 자아정의 등에 대한 문제가 거론될 예정이다 공자에게 묻다 : 장환 10.15 - 1.29 상하이 와이탄미술관 www.rockbundartmuseum.org 상하이 와이탄미술관의 새로운 오픈을 경축하기위해 중국현대미술의 대표작가 장 환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본 전시를 위해 2 년간 준비해온 작가는 장기간 고려했던 예 를들어 경제와 사회의 격렬한 변혁 중 에너 지와 기후문제에 직면할시 우리는 어떻게 대응 발전할 것인지? 중국이 세계화에서 중 요한 위치를 차지하면서 우리가 부담해야할 책임감은 무엇인지? 현대 중국인의 정신은 어디에 귀속될 것인지? 등 웅대한 문제의 내재적 구 조에 대해 조각, 유화, 설치작품들을 통해 탐색했다. 동시에 미술관 이 외 상하이 와이탄의 환경과 융합하여 관중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벽을 허물은 미술관’ 전시 역시 시도되었다.
짜오홍천 : 화시주의 10.16 - 12.31 베이징 홍콩당대미술관 www.zhaohongchen.com 홍콩당대미술관 관장이자 예 술가, 시인인 짜오홍천의 유화 전이 개최된다. 차가운 회색배경 속 큰 키에 눈을 뜬 여성과 작은 키에 눈 감은 남성의 얼굴을 대 비시켜 남존여비 사회에 대한 도 전을 표현하였으며 작가는 ‘내가 몽중인NO.1, 2010, 캔버스위 유채, 200×300cm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며 시가 그림을 그리는 것이고 내가 시를 쓰는 것이 아니며 그림이 시를 쓰는 것이다’라는 요지를 강조했다. 그는 중국 고대문인들이 추구한 최고 경지를 인용하여 현대사회를 비판하고자 했던 것이다.
기념 신해혁명 100주년 10.16 - 11.10 상하이미술관 www.sh-artmuseum.org.cn 신해혁명 100주년을 기념하 기위해 상하이미술관에서 ‘서양 판화 중의 근대중국’과 ‘원명원민 족기억’이 개최된다. 100년전 영 국, 프랑스, 미국 신문에 판화형 식으로 등재된 상하이, 광저우, 이엔타이, 쩐장등 연해도시의 민족풍경을 담은 중국도상과 1892년 촬 영된 원명원 서양식 유적의 12장 유리필름이 공개된다. 당시 외국인의 시각에서 본 신해혁명 전야의 중국사회현상과 100년 전 웅대하고 정 교했던 황실원림 원명원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적자료를 관람하게 될 것이다.
2011 중국송좡문화예술제 10.18 - 11.18 베이징 송좡문화창의산업구 www.chinasongzhuang.cn 제7회를 맞는 송좡문화예술제는 학술회의, 포럼, 전시, 문화교류를 통 해 송좡과 중국 현대예술의 창작성과 를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시 로는 위에민준, 팡리준, 양샤오빈, 리 우웨이 등 송좡에서 작업하는 31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나의 믿음-송좡현 대예술’, 송좡예술구에서 작업하는 예술가의 작품과 생활, 예술기구를 소 개하는 ‘송좡포스터벽’, 송좡과 외지에서 창작 작업하는 200여 명의 80년 대 후반 출생한 작가들로 구성된 ‘80후예술파일’, 60,70,80년대 출생한 대표작가의 작품전인 ‘역사, 신송좡예술대전’과 ‘중국당대조각전’, ‘송좡 30개 예술기구 연합전’, ‘중국예술 수권전’이 선보인다
중국 11월 전시 추상이후의 회화 8.30 - 11.30 상하이 히말라야미술관
가벼운 충돌-사실 예술 10.15 - 11.18 베이징 선성화랑
중국영상예술 1988-2011 9.9 - 11.27 상하이 민생현대미술관
대망 ‘건조한 샘’ 10.15 - 2012.1.1 선전 대망문화고지 F전시관
리우지엔화 9.24 - 11.20 베이징 UCCA
제1회 산동 영상 10.15 - 11.15 산동 제남 신지표 계덕 국제금용센터
빙+매 9.24 - 11.28 베이징 삼영당촬영예술중심
제2회 중국풍경 10.15 - 11.15 광조우 홍전창C5
스펙트럼:당대 중국 독립 에니메이션 9.27 - 11.25 청두 A4당대예술중심
상처받은 도시 : 당대예술유화작품전 10.16 - 11.16 베이징 송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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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작가
지금, 중동 전시회(3)
카할레드 하페즈(Khaled Hafez) 미니인터뷰
What's up in Middle East 구정원 JW STELLA / 중동통신원 jw@jwstella.com
바박 골카르 : 부속물 11.10 - 2012.1.21 두바이(아랍에미레이트) 더써드라인갤러리 www.thethirdline.com 이란 출신의 현대미술 작가 바 박 골카르(Babak Golkar)는 2011 년 아트두바이(Art Dubai)에서 쟈멜프라이즈(Jameel Art Prize) 에 선정되면서 더욱 많은 주목을 무제(블루 모스크), 2011, 폴리폼에 아크릴릭, 받기 시작했다. 본 전시의 타이틀 145×190×11.5cm, Courtesy of The Third Line Gallery and the artist 부속물(Parergon)은 자크 데리다 (Jacques Derrida)의 해체(deconstruction) 이론에서 비롯된 것으로, 작 가는 건축적 디자인과 조각 그리고 평면회화의 경계를 재치있게 조합 혹은 조작한다.
Q. 작품세계에서 보여지는 고대 이집트 미 술의 영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나의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표현하
는 수단이 아니라 표현하고자 그것에 있다 따라서 나의 작품은 회화, 비디오, 사진 그리고 설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디움을 넘나든다. 이집트는 그야 말로 인류 문화의 종합선물세트라 고 할 수 있다. 지형적으로 아프리카와 중동 그리고 지중해에 걸쳐있 고 문화적으로는 아랍, 이슬람, 크리스찬 문화권을 공유하고 있다. 이 는 수려한 고대 이집트 문화적 배경 속에 서구의 동시대 문화의 영향 까지 이러한 다양한 문화의 문화의 홍수 속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 ‘정 체성’ 즉 ‘아이덴티티(identity)’의 이슈에 대한 관심 대한 당위성을 피 력한다고 할 수 있겠다. 고대 이집트 미술의 영향은 나의 회화 작업과 애니메이션에서 여실히 드러나는데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집트 아티 스트로써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매개의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겠다. 고대 이집트 신전의 거대한 벽화에서 보여지는 관념에 의한 회화적 형 태는 정형화된 서구 회화의 캐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상형문자와 함께 어우러진 내러티브적인 요소는 나의 회화에서 동시대적인 도상 들과 함께 소통의 통로가 된다. Q. 고대 이집트 문화는 미술사적 맥락에서 커다란 업적을 가지고 있지만 그 내 용적인 면에서 날카롭게 관찰해 보면, 정치적인 프로파간다 미술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이 당신의 작품에서 비판적으로 작용을 하는가? A. 그렇다. 고대 이집트 회화는 정치적 그리고 종교적인 프로파간다
미술의 전형이다. 이집트 미술은 미적인 탐구라기 보다는 지배자의 권 위를 확장・유지 시키기 위한 율법의 측면에서 그 힘을 발휘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은 나의 미디어 작품에서도 보여지는 사회정 치적 측면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2006년 싱가폴비엔날레에서 보여 졌던 <혁명(revolution)>이라는 비디오 작품은 1952년에 있었던 이집 트 군사 혁명을 소재로 하는데, 이집트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흰색, 검정색의 미학적 경계에서 보여지는 사회적 평등, 자유 그리고 단결성 에 대한 프로파간다를 보여준다.
실바 빈가즈(Silva Bingaz), ‘Kıyı serisinden’ from the Coast series, 2004-2007, Courtesy of Istanbul Modern and the artist
언케니 인카운터스 9.16 – 2012.1.22 이스탄불(터키) 이스탄불현 대미술관 www.istanbulmodern.org 언케니(Uncanny)는 미술과 철학에서 자 주 등장하는 용어로써 무언가 매우 낯설고 어색하며 비현실적인 현상에 대한 이끌림을 )와 같이 예측할 형용한다. 데쟈뷰( 수 없고 예기치 않은 순간 나타나지만 너무 나 이상하게도 다른 한편으로는 상당히 익 숙한 느낌을 받게 되는 순간이라고나 할까. 6인의 터키 여성 작가들이 사진을 통해 철학 적, 사회-문화적 혹은 매우 개인적으로 보 여주는 언케니한 순간들을 관객들은 각각의 개인적인 필터안에서 조우한다.
비타 파이야지 : 한치앞을 알수 없는 인생, 그래도 나는 아직 오후의 차 한잔의 여흥을 느끼고 있다 10.25 – 12.01 두바이(아랍 에미레이트) 갤러 리이사벨반덴엔디 www.ivde.net 이란 출신의 여성 조각가 비타 파이야지 (Bita Fayyazi)의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 생, 그래도 나는 아직 오후의 차 한잔의 여 흥을 느끼고 있다(Obscure Stream of Life, But I'm Still Having My Afternoon Cup‘We Are One!’, 2011, Mixedmedia, 190×50×35cm, Cour pa)’는 2010년 평론계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tesy Gallery Isabelle van den 개인전 ‘퍼포먼스 1388/2010’과 연계한 전시 Eynde and the artist 로써, 평범한듯한 일상에서 보여지는 예측 할 수 없는 혹은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일련의 사건들을 다양한 미디움 으로 제작된 조각 및 퍼포먼스 작품을 통하여 풍자한다
Q. 앞으로의 프로젝트들은? A. 현재 브라질의 메오코술비엔날레(Mercosul Biennale)에서 올해
2월에 있었던 이집트 혁명을 소재로 한 비디오 신작 <비디오 일기 (Video Diary)>를 보여 주고 있으며, 11월 말리(Mali) 국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사진비엔날레에 참여한다. 또한, 필리핀 작가 조세핀 투랄바(Josephine Turalba)와 동시대에 자행되고 있는 신-식민지적 폭력(Neo-colonial force)을 주제로 대규모의 공동 작업 프로젝트를 제작중에 있고, 카이로와 독일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마닐라 촬영을 앞 두고 있다. 본 작품은 11월 16일부터 2012년 1월 1일까지 마닐라의 유 쳉콤(Yuchengcom)미술관에서 개최될 ‘NTD: Nothing to Declare’ 에 보여질 예정이다. 카할레드 하페즈(Khaled Hafez 1963- ) 이집트 카이로 출생. 뉴욕의 트랜사트인스티튜트(Transart Institute), 오스트리아의 다뉴브 미술대(Danube University Krems)에서 뉴미디어& 디지털아트 석사. 제 12회 카이로비엔날레(Cairo Biennale) (이집트), 마니페 스타 8(Manifesta 8) (스페인), 제 7회 샤르쟈비엔날레(Sharjah Biennale), 제3회 광저우트리에날레(Guangzhou Triennale), 제1회 싱가폴비엔날레(Singapore Biennale) 등 국제 미술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중동 11월 전시 타하 후세인 10.9 - 11.3 알마사르갤러리
죽음의 찬송가 10.27 – 11.19 아지알아트갤러리
익숙한 형상들 10.12 - 11.1 에프에이갤러리
사딕 크와이시 알프라지 10.31 – 12.15 아얌 두바이갤러리
침묵의 법칙 10.12 – 11.25 러닝호스갤러리
알라인 바소얀 11.9 – 11.26 갤러리J.루베이트
드레스코드 프로젝트 10.20 – 11.10 아트사와갤러리
모우티아 무라드 11.10 - 12-31 아얌 베이루트갤러리
사람, 장소 그리고 흔적… 10.26 – 11.21 나바드갤러리
마르완 레츠 마오위 11.25 - 스페이르-셈레르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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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SSUE(14) 윤철규 / koreanart21.com 대표
중앙일보 문화부 차장, 일본 학습원대 박사과 정 수료, 서울옥션 대표 역임, 현 한국미술 정 보사이트 koreanart21.com 운영
여전한 유리창 방식으로는 곤란 그럼 동양미술 쪽은 어떤가. 홍콩의 골동거리인 캣 스트리트를 가 보면 지금도 중국 미술품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이 모델은 아마 청나라때 베이징의 골동가 유리창(琉璃廠)일 것이다. 가게에 들어서 면 선반마다 천정까지 물건들이 가득 차있다고 하는 얘기는 이곳을 견 학했던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글에도 자주 나오는 묘사이다. 어쨌든 물 건을 잔뜩 벌여놓고 장사를 하는 것은 이미 청나라 때부터 시작된 장 사 수법이다. 전시를 보여주는 새로운 방식 일본에서도 차 도구를 다루는 가게를 빼면 대체로 이랬다. 그런데 이 런 분위기를 일신한 사람이 있었다. 20세기 초 전세계를 상대로 일본은 물론 동양미술을 다뤘던 미술상 야마나카 사다지로(山中定次郞 18661936)였다. 그는 우리와도 인연이 깊은데 지난달 열린 ‘풍속 인물화전’
17세기 네덜란드 작가 빌렘 반 하이크트(Willem Van Haecht)가 그린 <코르넬리스 반 데르 히스트의 갤러리>
에 나온 <혜원 전신첩>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오사카에서 야마나카와 도쿄공과대 명예교수인 이누이 마사오(乾正雄)라는 분이 ‘밝은 게 문
담판을 지으며 사가져온 보물이라고 한다.
명개화를 상징한다’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조명학 권위자인 이
그는 뉴욕으로 건너가 미국 땅에서 장사를 하면서 유리창 방식과는 다
교수의 말은 일본의 메이지 시대에 조명이 소개된 이래 ‘밝은 것이 좋
른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미국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
은 것이란 생각 아래 점차 밝게만 해왔다’는 것이다. 또 밝은 것은 사
선 그는 가게 안에 도코노마(床の間)를 만들었다. 도코노마는 방바닥보
람을 안심시키기도 한다고 했다. 물론 조명 예찬은 아니다. 원전 사고
다 한 단 높게 다다미를 깔고 흙벽을 배경으로 꽃을 꽂아 두기도 하고
로 절전이 요구되는 만큼 지나치게 밝은 것을 조금 줄여도 괜찮다는 문
족자도 걸어놓는 곳이다. 그런데 이걸 가게 안에 만들어놓고 그림을 걸
맥에서 한 말이다.
어보이며 고객들로 하여금 마치 일본집의 거실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그의 말은 그렇다 치더라도, 현대적 세련이나 화려함이 조명 밝기
하게 했다. 애초부터 관심을 갖고 기웃거리던 미국인 컬렉터들은 이런
에 비례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패션뿐 아니라 미술 쪽
이국적 분위기에 완전히 매료됐다고 한다.
도 그렇다. 현대 미술을 다루는 갤러리들은 대개 이 밝은 것을 무기로
그는 또 테마 전시라는 기법도 고안해냈다. 전시라는 개념조차 없던
삼는다. 그래서 높은 천정에 흰 벽 그리고 눈부실 정도로 밝은 조명으
풍토에 제목을 붙여 전시를 꾸미고 또 카탈로그라는 것을 만들어 사전
로 공통돼 있다.
에 손님들에게 배포하면서 새로운 이벤트를 연출한 것이다. 아무튼 그 의 탁월한 아이디어는 큰 히트를 했고 여세를 몰아 런던, 파리에 지점
하지만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옛 그림인 <코르넬리스 반 데
을 내면서 세계의 야마나카라는 소리를 듣게 됐다. 물론 이 기법은 지
르 히스트의 갤러리>라는 작품을 보면 과거의 모습이 짐작이 간다. 이
금도 쓰이고 있다.
런 흐름에 혁명적인 생각을 해낸 사람이 있는데 바로 1946년 뉴욕에서 화랑을 연 베티 파슨스(1900-1982)였다. 그녀는 애드 라인하르트, 바
오래된 남의 얘기를 장황하게 하는 건 우리 사정 때문이다. 한국미술
넷 뉴먼, 잭슨 폴록같은 젊은 미국작가들을 다루면서 적어도 옛 유럽의
시장은 정말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모두들 남의 얼굴만 쳐다볼 뿐 거
화랑 분위기에서는 벗어나고자 했다. 당시 화랑은 벨벳 벽에 빅토리아
의 모든 것이 수십 년째 그대로이다. 만물상회 수준의 유리창식(式) 디
풍의 장식 일색이었다. 또 이단, 삼단으로 그림을 거는 게 보통이었다.
스플레이. 세련과는 거리가 먼 실내 인테리어. 스마트폰 시대가 무색하
그녀는 이것을 미국의 젊은 미술에 어울리게 흰 벽으로 완전히 바꿔버
게 소개 사이트 하나 없는 현실 등등.
렸다. 잭슨 폴록도 그녀의 의견에 찬성했다고 한다. ‘시대에 맞게, 작
실정이 이러니 악순환이다. 불황을 탓하고 남을 탓하기 앞서 요즘
품에 어울리게’라고 한 고민이 갤러리 모습을 변모시킨 것이다. 그녀의
시대에 맞는 장사 방법, 전시 방법을 고민한 적이 있는지 의문이다. 시
혁신 정신은 눈부시게 화려하고 천정높은 갤러리들을 통해 오늘날까
작이 반이라고 지금이라도 누군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늦지 않
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을 것이다
여전한 유리창 방식으로는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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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미술(23) 황상민 / 연세대 문과대학 심리학교수 swhang@yonsei.ac.kr
피카소가 만들어내는 창조와 모방의 양면성
1962년생. 서울대 심리학과 졸업. 하버드대 심리학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 하버드대 사이언스센터와 캘리포니 아대에서 연구활동. 현재 연 세대 심리학교수로 재직 중. 저서 『디지털 괴짜 : 미래 소 비를 결정하는 사람들』, 『대 한민국 사람들이 진짜 원하 는 대통령」, 『사이버 공간에 또다른 내가 있다』, 『대한민 국 사이버 신인류』, 『너 지금 컴퓨터로 뭐하니』 등
당시 원근법, 명암법을 무시한 야수파의 양식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하지만, 그 시대 최고의 유행은 무엇보다 인상파였다. 당시 마티스는 인상파의 대가로서 현대 예술에 위대한 돌파구를 마 련했다고 평가를 받았다. 그의 1905-6년 파리 전시회는 모두를 흥분 으로 몰아 넣었다. 당시 파블로 피카소조차도 마티스에 흥분한 한명의 젊은 예술가일 뿐이었다. 피카소는 인상파의 대가였던 앙리 마티스를 모방하면서, 인상파의 표현양식과는 다른 3차원의 세계, 즉 입체적인 관점에서 사물을 표현했다. <녹색의 선(마티스 부인의 초상, 1905년)> 이라는 마티스의 그림은 피카소가 자신의 작품에서 마티스를 어떻게
좌) 파블로 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 1907, Oil on canvas, 243.9×233.7cm 뉴욕현대미술관 소장 우) 마티스, 마티스 부인의 초상, 1905, Oil and tempera on canvas, 40.50×32.5cm 코펜하겐스타탠미술관 소장
창조적으로 모방했는가를 잘 보여준다. <아비뇽의 처녀들>에는 이전 의 인상파 화가인 마네, 고갱의 흔적이 있을 뿐 아니라, 이베이라의 예 술과 야수파 화가들의 영향이 뚜렷하다.
“저급한 자는 베끼고, 위대한 자는 훔친다.” 20세기 최고의 예술가 피카소가 자주 인용했다는 말이다. 예술적 행위의 속성 뿐 아니라 창
특히, 그중에서도 마티스가 묘사한 강렬한 인간 형상이 뚜렷이 드
의적 사고의 핵심을 지적하는 말이다. 창의적 활동이란 타인의 다양한
러난다. 당시 피카소는 리얼리즘과 인상파의 전통을 참조하여 다양한
노력의 결과들을 끊임없이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을 때 일어나는 행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 와중에 피카소는 마티스의 딸이자 조
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방과 어떻게 다른가? 창의적 인간의 마
수인 마거릿이 가져온 아프리카 조각상을 보게 된다. 당시는 식민주
음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로서 항상 던지는 질문이다. 왜냐하면, 창조
의 전성기여서 아프리카 미술품들이 유럽으로 많이 들어왔었다. 당시
가 이루어지는 과정, 창조 속에 숨어 있는 모방의 역할에 관심을 두고
아프리카 조각은 유럽인들에게 정말 독특한 조각이었다. 그 조각상을
있기 때문이다. 모방과 창조의 차이는 어떤 일을 하느냐의 문제가 아
보면서 피카소는 가슴 속에 전율을 느끼게 된다. 그 깨달음의 결과가
니라, 그 활동을 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달려 있다. 21세기 최고
<아비뇽의 처녀들>이다. 구도도 없고, 인물의 모든 부분이 전체적으
의 창조적 인간이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로 기괴하기 짝이 없는 이미지가 나올 수 있었던 동기는 바로 아프리
잡스’가 대표적 인물이다. ‘자기가 없거나 뚜렷하지 않는 인간이 무엇
카 조각의 모방에서 나올 수 있었다.
을 하면, 그것은 모방이기 쉽다. 하지만, 자신의 특성이 뚜렷한 인간은 인간의 모방행위는 세상을 알아가고 살아남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일
남의 것을 차용하더라도 창의성이 드러난다.
차적 능력이자 가장 기본적인 학습행위이다. 남의 것을 베끼는 데 그 피카소의 미술 작품은 이 과정을 가장 잘 보여준다. 피카소의 창조
치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것을 끊임없이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낸다.
적 행위인 모방은 그저 ‘남의 것을 따라하는 일’이 아니라, 외부에 있
창조의 핵심은 이런 모방 행동 속에 자신의 특성, 개성이 어떻게 반영
는 어떤 것을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만드는 자연스러운 행위였다. 대
되느냐이다. 모방하는 인간의 개성이 없다면, 결코 창조적 작업이 되
표적 사례가 <아비뇽의 처녀들>(1907년) 이다. 이 그림을 통해 피카소
지 못한다. 모방이 창조가 되기위한 핵심은 모방의 단서들을 통합할
는 평범한 화가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창조자가 될 수 있었다. 지
수 있는 자신의 스타일, 자신의 사고와 특성이다. 피카소가 최고의 창
금이야 현대 미술사의 전환점을 이룬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발
의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분명한 자아와 개성을 가
표 당시에는 온갖 혹평과 비난의 대상이 었다. 절친한 친구였던 조르
진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창의적 사고는 원하지만, 개성있는 인간을
주 브라크는 ‘자네는 우리가 톱밥을 먹고 석유를 마시기를 원하는 것
두려워 하는 사회라면, 창의의 싹은 자라나기 힘들다
같군’이라는 말로 자신의 당혹스러움을 표현했다. 작품발표에 동행했 던 한 미술평론가는 그에게 ‘캐리커쳐에 전념하는 것이 어떻겠냐’라는 충고까지 했다. 피카소가 이 그림에서 활용한 것, 아니 모방의 특성은
피카소가 만들어내는 창조와 모방의 양면성
108
미술관・화랑 색인 전시장명 옆의 기호는 전시일정란의 지역별 표기입니다.
INDEX
갤러리도올 (B-7)
갤러리반디트라소 (B-43)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27-6 \VaaZgnYdaa#Xdb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36 lll#WVcY^igVodh#Xdb
갤러리두 (F-32)
갤러리베아르떼 (B-4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3-18 경원빌딩 B1F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45 lll#WZaaVgiZ#Xd#`g
123갤러리 (F-20)
강릉미술관 (Q-53)
갤러리두루 (I-6)
갤러리분도 (O-8)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1-1 세화빌딩 2F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102-29
lll#&'(\VaaZgn#Xd#`g
강원도 강릉시 교1동 904-14 lll#\cbj#dg\
대구시 중구 대봉동 40-62 2F lll#WjcYdVgi#Xdb
16번지 (B-66)
갤러리가비 (B-31)
갤러리두인 (H-4)
갤러리비잉 (A-11)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16 lll#&+Wjc\ZZ#Xdb
서울시 종로구 화동 127-3 2F lll#\VaaZgn\VW^#Xdb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28-40 엄지빌딩 1F Wad\#cVkZg#Xdb$adc\kdnV\Z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111 B1F lll#\VaaZgnWZ^c\#Xdb
313 ART PROJECT (F-10)
갤러리가이아 (A-75)
갤러리라메르 (A-58)
갤러리비케이 (I-15)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31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45 lll#\VaZg^Z"\V^V#cZi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홍익빌딩 lll#\VaaZgnaVbZg#Xdb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57-155 1F lll#\VaaZgnW`#Xd#`g
63스카이아트미술관 (L-1)
갤러리각 (A-31)
갤러리라이트 (A-45)
갤러리빔 (B-13)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0 63빌딩 lll#+(#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3 원빌딩 4F lll#\VaaZgn\VX#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47 2,3F lll#VgibjhZ#\lVc\_j#\d#`g
서울시 종로구 화동 39 lll#W^^b#cZi
93뮤지엄 (M-18)
갤러리거락 (G-16)
갤러리람 (F-36)
갤러리서림 (F-5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15 lll#.(bjhZjb#X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530-4 lll#\aaZgnXdaV#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2-18 J&K빌딩 5F lll#\VaaZgngVVb#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2-3 2F lll#\VaaZgnhZdg^b#Xdb
가가갤러리 (A-54)
갤러리골목 (I-7)
갤러리로얄 (G-15)
갤러리서호 (A-35)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81-1 lll#\V\V\VaaZgn#Xdb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4-23 1F lll#\VaaZgn"\dabd`#Xdb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36-8 로얄토토빌딩 2F lll#^gdnVa#`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
가나아트부산 (N-3)
갤러리그림손 (A-22)
갤러리루체 (C-17)
갤러리선컨템포러리 (B-20)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405-16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9 스페이스본상가 B114
노보텔앰배서더 부산 4F lll#\VcVVgi#Xdb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4-17 lll#\g^bhdc#X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66 lll#hjcXdciZbedgVgn#Xdb
가나아트센터 (D-15)
갤러리까페사계 (B-49)
갤러리룩스 (A-70)
갤러리세인 (F-46)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7 lll#\VcVVgi\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계동 79-6 lll#Wad\#cVkZg#Xdb$gZY--+++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5 인덕빌딩 3F lll#\VaaZgnajm#cZi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6-6 한성빌딩 2F 204 lll#\VaaZgnhZ^c#Xdb
가나아트스페이스 (A-2)
갤러리꽃삽 (L-2)
갤러리마노 (K-8)
갤러리세줄 (D-12)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19 lll#^chVVgiXZciZg#Xdb
서울시 광진구 모진동 3 어린이대공원역 역사 내 lll#VgihiVi^dc#Xd#`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51-95 예전빌딩 4F lll#bVcd\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4-13 lll#hZ_ja#Xdb
가람화랑 (A-15)
갤러리나비 (E-9)
갤러리마크 (F-44)
갤러리소소 (M-3)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10 lll#\VgVb\VaaZgn#Xd#`g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3-17 광진빌딩 3F lll#\VaaZgncVkZZ#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23 2F lll#\VaaZgnbVg`#`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69 lll#\VaaZgnhdhd#Xdb
가림미술관 (P-1)
갤러리담 (B-34)
갤러리미 (F-37)
갤러리소연 (B-67)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202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7-1 lll#\VaaZgnYVb#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12 lll#\VaaZgnbZZ#Xdb
서울시 종로구 권농동 142-3 1F lll#\VaaZgnhdlnZc#Xdb
가산화랑 (P-2)
갤러리대아 (A-62)
갤러리미고 (N-10)
갤러리송아당 (B-3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74-1 lll#\VaaZgn\VhV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9 1F Vgi^chZdja#Xd#`g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124-2 팔레드시즈 2F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52-6 lll#\VaaZgnhdc\VYVc\#Xdb
가양갤러리 (Q-1)
갤러리더차이 (M-16)
갤러리미소 (H-14)
갤러리수 (A-52)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 121 골드코스트빌딩 2F lll#\VaaZgn`VnVc\#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80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아케이드 B2-C13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55 lll#\VaaZgnhdd#Xd#`g
가원미술관 (P-3)
갤러리더케이 (A-69)
갤러리바움 (A-78)
갤러리수 (L-3)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226 lll#\VldcbdV#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6 B1 lll#\VaaZgni]Z`#Xdb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운현궁SK허브 102-208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32
가인갤러리 (D-10)
갤러리데이트 (N-10)
갤러리바이올렛 (A-37)
갤러리숲 (E-12)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512-2 lll#\VV^cVgi#Xdb
부산시 해운대구 관광특구길20 팔레드시즈 2F 27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68 고당빌딩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6-4
가일미술관 (P-4)
갤러리도 (F-2)
갤러리바톤 (K-19)
갤러리쉐자아르 (I-18)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609-6 lll#\V^aVgi#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2-33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5-12 3F lll#\VaaZgnWVidc#Xdb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1가 8 전쟁기념관내
가회동60 (B-53)
갤러리도스 (B-2)
갤러리박영 (P-5)
갤러리스카이연 (A-53)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 lll#\V]dZYdc\+%#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15-52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526-6 lll#\VaaZgneV`ndj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빌딩 1F lll#\VaaZgnh`nnZdc#Xdb
)
112
A 인사동 B 북촌 C 광화문 D 평창동 E 홍대 F 청담동 G 신사 H 삼성・역삼 I 용산 J 대학로 K 서초 L 기타/서울 M 헤이리 N 부산 O 대구 P 기타/경기・인천 Q 기타/지방 R 해외
갤러리스케이프 (I-16)
갤러리애족 (D-4)
갤러리이마주 (H-3)
갤러리케레스타 (L-8)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32-23 lll#h`VeZ#Xd#`g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185-4 1F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5-33 AAn tower B1 lll#^bVodd#Xdb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케레스타 17-2 2F lll#\VaaZgnXh#Xdb
갤러리스클로 (L-4)
갤러리에뽀끄 (B-36)
갤러리이배 (N-5)
갤러리쿠오리아 (I-9)
서울시 중구 신당동 340-18 1F lll#\VaaZgnh`ad#Xd#`g
서울시 종로구 재동 38-1 lll#\VaaZgnZedfjZ#Xdb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0-1 1F lll#\VaaZgnaZZWVZ#Xdb
서울시 용산구 남영동 130-1
갤러리스피젠 (F-43)
갤러리에이엠 (G-6)
갤러리이안 (Q-24)
갤러리타블로 (A-89)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19-11 스피젠빌딩 2F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6-9 lll#\VaaZgnVb#Xdb$lll#ndj`#Xd#`g
대전시 중구 대흥동 153-5 이안과병원 1F lll#\Van^Vc#Xdb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운현궁SK 허브 1-B 106
갤러리시몬 (C-7)
갤러리에이큐브 (I-13)
갤러리이즈 (A-6)
갤러리터치아트 (M-9)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9 lll#\VaaZgnh^bdc#Xdb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2동 533 2F lll#\VaaZgnV"XjWZ#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0-5 lll#\VaaZgn^h#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35 lll#\VaaZgnidjX]Vgi#Xdb
갤러리시작 (A-8)
갤러리에쿼드나인 (B-40)
갤러리-이즘 (Q-25)
갤러리토포하우스 (A-71)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39 2F lll#VgiVcYhbVgi"\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90-1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9-13 2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4
갤러리신상 (A-47)
갤러리엠 (L-5)
갤러리익 (F-37)
갤러리통큰 (A-7)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7 상갤러리빌딩 4,5F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60-145 1F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처포엠 빌딩 B104 lll#\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74 2F
갤러리아리오소 (Q-9)
갤러리예가 (Q-2)
갤러리익 양평 (P-7)
갤러리티케 (Q-10)
울산시 중구 성남동 57-2 3F
부산시 남구 대연4동 965-2 가람센터 3F lll#nZ]\V#Xd#`g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17-2 lll#\VaaZgn"^`#Xd#`g
경남 창원시 상남동 73-3 서울메디컬센터 4F lll#\VaaZgninX]Z#Xdb
갤러리아순수 (F-12)
갤러리예당 (A-1)
갤러리인 (B-15)
갤러리팩토리 (C-4)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8-14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18-25 lll#\VaaZgnnZYVc\#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41 lll#\VaaZgn^]c#Xdb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7-3 lll#[VXidgn)-(#dg\
갤러리아우라 (E-11)
갤러리예맥 (L-6)
갤러리인데코 (G-23)
갤러리포월스 (F-51)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8 lll#\VaaZgnVjgV#Xdb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27-342 C205-2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5-4 lll#\VaaZgn^cYZXd#Xd#`g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8-7 임피리얼팰리스호텔 1F 아케이드 105 lll#\VaaZgn)lVaah#Xdb
갤러리아이엠 (M-2)
갤러리예이랑 (L-7)
갤러리자인제노 (C-3)
갤러리폼 (N-11)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 예술마을헤이리 내 The Step E(노을)동 115, 116호Wad\#cVkZg#Xdb$hdjaV&.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202-6 아산빌딩 2F lll#hb^aZa^cZ#`g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30-5 lll#oZ^cmZcd#`g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롯데갤러리움 1520 3F lll#\VaaZgn[dgb#Xdb
갤러리아트가 (C-1)
갤러리온 (B-44)
갤러리작 (K-15)
갤러리피그 (C-26)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40-1 lll#Vgi\V#cZi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B1 lll#\VaaZgndc#Xd#`g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15 하이브랜드패션관 3F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경희궁의아침 4단지 1502 lll#\VaaZgne^\#Xdb
갤러리아트링크 (B-29)
갤러리올 (A-30)
갤러리잔다리 (E-5)
갤러리피치 (F-47)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7-6 lll#Vgia^c`#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3 원빌딩 3F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0-12 lll#oVcYVg^#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22-22 lll#\VaZg^Ze^X^#Xdb
갤러리아트뱅크 (A-19)
갤러리우덕 (G-13)
갤러리정 (C-16)
갤러리피프틴 (B-23)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4 아트뱅크하우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28-10 한국야쿠르트빌딩 2F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110-34 문화공간 정원 1F lll#Vgi_jc\ldc#Xd#`r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63-28 1F
갤러리아트사간 (B-44)
갤러리우림 (A-24)
갤러리정미소 (J-9)
갤러리한길 (M-7)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lll#VgihV\V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27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9-17 객석빌딩 2F lll#heVXZ"VXi#cZi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36 lll#\VaaZn]Vc\^a#Xdb
갤러리아트유저 (D-14)
갤러리원 (F-42)
갤러리제이원 (O-6)
갤러리현대 (B-46)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1-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5 lll#\VaaZgnldc#Xd#`g
대구시 중구 봉산동 217-9 lll#\VaaZgn_jc\b^hd#Xdb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80 lll#\VaaZgn]njcYV^#Xdb
갤러리아트플러스 (A-38)
갤러리위 (F-55)
갤러리조선 (B-25)
갤러리현대 강남 (F-1)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283-38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22-23 lll#\VaaZgnlZ#Xdb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25 lll#\VaaZgnX]dhjc#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 lll#\VaaZgn]njcYV^#Xdb
갤러리아트힐 (P-6)
갤러리이듬 (N-6)
갤러리진선 (B-17)
갤러리화이트블럭 (M-1)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96-3 대우월드마크 102 3F lll#Vgi]^aa#Xd#`g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1-12 1F lll#\VaaZgn^Yb#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61 lll#_^chjcVgi#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38
갤러리안 (Q-23)
갤러리이레 (M-13)
갤러리차 (C-13)
갤러리환 (A-21)
충남 서산시 석림동 502-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아트밸리 1652-405 lll#\VaaZgn_^gZ]#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97 lll#\VaaZgnX]V#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70 동일빌딩 304
갤러리압생트 (G-29)
갤러리이림 (H-15)
갤러리청하 (P-8)
갤러리EW (L-9)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21 lll#\VaaZgnVWh^ci]Z#Xdb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인터컨티넨탈 호텔 B2 C-15 lll#aZZgZZb#Xdb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63-2 청하빌딩 1F lll#\VaaZgnX]#Xdb
서울시 서초구 반포본동 809 lll#Zl[X#dg#`g
113
lll#l]^iZWadX`#dg\
갤러리K (K-9)
관훈갤러리 (A-66)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Q-13)
대전시립미술관 (Q-26)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463-10 lll#\VaaZgn`#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5 lll#`lVc]ddc\VaaZgn#Xdb
경남 김해시 내동 1131 lll#\VhX#dg#`g
대전시 서구 만년동 396 YbbV#bZigd#YVZ_Zdc#`g
갤러리LVS (G-21)
광주시립미술관 (Q-39)
김현주갤러리 (B-6)
대전이응노미술관 (Q-27)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65-18 쟈스미빌딩 B1
광주시 북구 박물관로 48 lll#VgibjhZ#\_X^in#cZi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 lll#`]_\VaaZgn#Xdb
대전시 서구 만년동 396 lll#jc\cdaZZ"bjhZjb#YVZ_Zdc#`g
갤러리M (A-39)
광주신세계갤러리 (Q-40)
꿈의숲 아트센터 (L-13)
대학로갤러리(J-5)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283-38 lll#\VaaZgnb#`g
광주시 서구 광천동 49-1 광주신세계 1F YZeVgibZci#h]^chZ\VZ#Xdb
서울시 강북구 번동 산 28-6 lll#Y[VX#dg#`g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60 4F lll#\VaaZgnb^d#Xdb
갤러리MOA (M-12)
교하아트센터 (P-11)
나무갤러리 (A-79)
더갤러리 (E-7)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69 lll#]Zng^bdV#Xdb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1692 Wad\#cVkZg#Xdb$bVb^aZ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45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F bjhZjb#WjYY]^hb#dg#`g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7-13 W&H빌딩 B1 lll#\VaaZgni]Z#Xdb
갤러리S・P (G-5)
구룡갤러리아산방 (L-11)
나무아트갤러리 (Q-3)
더컬럼스갤러리 (I-17)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4-36 lll#\VaaZgnhe#Xdb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77-3 2F
부산시 북구 화명동 2272-6 신호타워 #702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12-32 lll#Xdajbch#Xd#`g
겸재정선기념관 (L-10)
구올담갤러리 (P-12)
나인갤러리 (Q-41)
더페이지갤러리 (K-16)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243-1 _Zdc\hZdc#\Vc\hZd#hZdja#`g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85-1
광주시 동구 궁동 37-5 lll#c^cZ\VaaZgn#Xd#`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6-5 부띠크모나코 B1 101 lll#i]ZeV\Z"\VaaZgn#Xdb
경기도미술관 (P-9)
국립고궁박물관 (C-14)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이앙 (J-1)
덕수궁미술관 (C-23)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7-1 lll#\bdbV#dg#`g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157 lll#\d\jc\#\d#`g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90-18 뉴시티빌딩
서울시 중구 정동 5-1 (덕수궁내)
경기창작센터 (P-10)
국립민속박물관 (B-18)
노암갤러리 (A-43)
덕원갤러리 (A-4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400-3 lll#\nZdc\\^XgZVi^dcXZciZg#dg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1 (경복궁내) lll#c[b#\d#`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33 lll#cdVb\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 lll#Yj`ldc\VaaZgn#Xd#`g
경남도립미술관 (Q-11)
국립중앙박물관 (I-8)
노화랑 (A-5)
도립전라남도옥과미술관 (Q-42)
경남 창원시 사림동 1-2 lll#\Vb#\d#`g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6가 168-6 lll#bjhZjb#\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3 lll#g]d\VaaZgn#Xdb
전남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288 lll#d`Vgi#dg\
경북대학교미술관 (Q-12)
국립현대미술관 (P-13)
다도화랑 (G-7)
도시갤러리 (Q-4)
대구시 북구 산격동 1370 VgibjhZjb#`cj#VX#`g
경기도 과천시 광명길 209 (막계동 산58-4) lll#bdXV#\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67-36 lll#YVYdVgi#Xdb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202-2
경인미술관 (A-14)
국제갤러리 (B-19)
닥터박갤러리 (P-15)
동덕아트갤러리 (A-76)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1 lll#`njc\^cVgi#X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59-1 lll#`j`_Z#dg\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19-1 lll#YgeVg`Vgi#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51-8 동덕빌딩 lll#\VaaZgnYdc\Yj`#Xdb
고은사진미술관 본관 (N-4)
그문화 (E-8)
단성갤러리 (A-29)
동산방화랑 (A-83)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1로 37번길 10 lll#\dZjcbjhZjb#dg\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28-9 1F lll#VgiZi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7-5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3
고은사진미술관 신관 (N-14)
금산갤러리 헤이리 (M-17)
대구문화예술회관전시관 (Q-14)
동숭갤러리 (J-2)
부산시 해운대로 452번길 16 lll#\dZjcbjhZjb#d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40 lll#`ZjbhVc#dg\
대구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181 VgiXZciZg#YVZ\j#\d#`g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2가 22-2
공간루정동갤러리 (C-27)
금산갤러리 서울 (L-12)
대구미술관 (Q-15)
동원화랑 (O-4)
서울시 중구 정동 1-23 lll#heVXZadj#Xdb
서울시 중구 회현동 2가 87 남산플래티넘 B-103 lll#`ZjbhVc#dg\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374 lll#YVZ\jVgibjhZjb#dg\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3-16 lll#^Ydc\ldc#Xd#`g
공간마뫼 (I-2)
금호미술관 (B-45)
대림미술관 (C-12)
두루아트스페이스 (D-8)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358-73 bVbd^#Wad\(#[X'#Xdb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78 lll#`jb]dbjhZjb#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1 lll#YVZa^bbjhZjb#dg\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78-7
공간퍼플 (M-8)
김내현화랑 (P-14)
대백프라자갤러리 (O-10)
두산갤러리 (L-1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4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136-58 lll#`^bcVZ]njc#dg\
대구시 중구 대봉동 214 대백프라자 10F lll#YZWZX\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270 두산아트센터1F lll#YddhVc\VaaZgn#Xdb
공간화랑 (B-62)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E-12)
대안공간 루프 (E-1)
두산갤러리뉴욕 (R-2)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219 공간사옥 lll#heVXZ"XjaijgZ#Xdb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6-4 별관 lll#YVa_^cbjhZjb#Xdb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5-11 lll#\VaaZgnadde#Xdb
533 West 25 Street New York, NY 10001 lll#YddhVc\VaaZgn#Xdb
공근혜갤러리 (B-12)
김재선갤러리 (N-13)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P-16)
디아갤러리 (B-50)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57-78 lll#\VaaZgn`dc\#Xdb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01-6 lll#`^b_VZhjc\VaaZgn#Xdb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567-9 lll#Vgi[dgjb#Xd#`g
서울시 종로구 계동 7 Y^V"\VaaZgn#Xdb
공아트스페이스 (A-57)
김종영미술관 (D-19)
대우증권 역삼역 갤러리 (H-23)
라인갤러리 (H-5)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31 lll#\dc\VgiheVXZ#Xdb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53-2 lll#`^bX]dc\njc\#Xdb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9-5 아주빌딩 3F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6 르네상스 서울호텔 B1 lll#a^cZ\VaaZgn#Xd#`g
114
전시일정 마감 매월 18일 E-mail: pressdaljin@gmail.com Fax: 02)730.9218
람아트바자 (B-10)
명갤러리 (A-56)
백송화랑 (A-62)
비하이브 (F-11)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37 B1 lll#gVb\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6 3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9 lll#VgiWV^`hdc\#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8-5 1F lll#VgiWZ]^kZ#Xdb
롯데갤러리 광복점 (Q-5)
명동갤러리 (C-31)
백악미술관 (A-67)
빛갤러리 (B-22)
부산시 중구 중앙동 7가 20-1 광복점 아쿠아몰 10F adiiZVgi`W#Wad\#bZ
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 12-16 4F XV[Z#YVjb#cZi$HB<6AA:GN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21 lll#WVZ\V`#X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76 lll#k^i\VaaZgn#Xdb
롯데갤러리 광주점 (Q-43)
모던화랑 (A-27)
백운갤러리 (F-31)
빛뜰갤러리 (P-20)
광주시 동구 대인동 7-12 광주은행 본점 1F lll#adiiZh]dee^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7-1 bdYZgc#VgihcZi#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2-5 백운빌딩 5F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6-5 lll#WY\VaaZgn#Xd#`g
롯데갤러리 본점 (C-29)
모란미술관 (P-19)
백해영갤러리 (I-5)
사비나미술관 (A-86)
서울시 중구 소공동 1 롯데백화점 본점 12F lll#adiiZh]dee^c\#Xdb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246-1 lll#bdgVcbjhZjb#dg\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101-40 lll#eV^`]n\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lll#hVk^cVbjhZjb#Xdb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Q-6)
모로갤러리 (A-59)
보나장신구박물관 (A-35)
산토리니서울 (E-2)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03-15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F lll#adiiZh]dee^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16 bdgd\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0 lll#WdcVbjhZjb#Xdb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7-1 서교프라자 B2F lll#hVcidg^c^hZdja#Xdb
롯데갤러리 안양점 (P-17)
모리스갤러리 (Q-28)
보성군립백민미술관 (Q-44)
삼성미술관리움 (I-4)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88-1 lll#adiiZh]dee^c\#Xdb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7-1 lll#bdgg^h\VaaZgn#Xd#`g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122-1 lll#WVZ`b^c#dg#`g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47-18 lll#aZZjb#dg\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L-15)
모인화랑 (A-16)
복합문화공간_더미디엄 (L-18)
상원미술관 (D-18)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591-53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F lll#adiiZh]dee^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9 청아빌딩 2F lll#bd^c\VaaZgn#Xd#`g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32-27 3F lll#i]ZbZY^jb#Xd#`g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56-5 lll#^bV\Zgddi#Xd#`g
롯데호텔갤러리 (C-42)
목금토갤러리 (J-4)
본화랑 (A-34)
샘터화랑 (K-3)
서울시 중구 소공동 1 롯데호텔서울 본관 1F lll#adiiZ]diZa#Xdb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75 lll#bd``jbid#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8-3 lll#Wdc\VaaZgn#Xdb
서울시 서초구 반포4동 55-7 lll#lZaah^YZ\VaaZgn#Xdb
리나갤러리 (H-1)
목인갤러리 (A-73)
봄갤러리 (F-58)
서신갤러리 (Q-45)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29-26 해광빌딩 1F lll#a^cVVgi#Xd#`g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83 lll#bd`^cbjhZjb#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14 청담빌딩 3F lll#Wdb\VaaZgn#Xdb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832-2 새터빌딩 B1 lll#hZdh]^c\VaaZgn#Xdb
리서울갤러리 (A-41)
무심갤러리 (Q-29)
부남미술관 (A-20)
서울대학교미술관 (L-19)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23-2 lll#aZZhZdja#Xdb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253-5 lll#bddh^b\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3-4 이양원빌딩 B1 lll#WjcVb\VaaZgn#Xdb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산 56-1 lll#hcjbdV#dg\
리씨갤러리 (B-11)
문화역서울284 (L-16)
부산공간화랑 (N-2)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B-61)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8 2F lll#aZZX\VaaZgn#Xdb
서울시 중구 통일로 1 lll#XjaijgZhiVi^dc'-)#dg\$lll#XdjciYdlc'%&&#dg\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33 까멜리아 상가 128 lll#`dc\`Vc#`g
서울시 종로구 재동 53-1 lll#hZdjabVhiZg#Xdb
리안갤러리 (O-7)
문 화인아츠 (H-7)
부산시립미술관 (N-1)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E-4)
대구시 중구 대봉동 727-14 lll#aZZV]c\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83-10 lll#\VaaZgnbddc#Xd#`g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13 Vgi#bZigd#WjhVc#`g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9-8 XV[Z#cVkZg#Xdb$hZdjaVgiheVXZ
리안갤러리 창원 (Q-16)
물파스페이스 (A-81)
북촌미술관 (B-55)
서울미술관 (A-77)
경남 창원시 용호동 29-16 lll#aZZV]c\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87-1 가야빌딩 1F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0-4 청남문화원 1F lll#Wj`X]dcVgibjhZjb#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3 대일빌딩 B1 lll#hV\VaaZgn#Xd#`g
리앤박갤러리 (M-10)
미광화랑 (Q-7)
브레인팩토리 (C-10)
서울시립미술관 (C-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22 lll#a^d\VaaZgn#Xdb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160-6 lll#b`Vgi#Xd#`g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6 lll#WgV^c[VXidgn#dg\
서울시 중구 서소문 37 hZdjabdV#dg\
리오갤러리 (M-11)
미술공간현 (A-4)
브릿지갤러리 (A-46)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L-20)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86 lll#a^d\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6 창조빌딩 B1 VgiheVXZ"]njc#Xd#`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49 2-3F
서울시 중구 황학동 119 lll#hZdjaVgiheVXZ#dg#`g
마나스아트센터 (P-18)
밀알미술관 (L-17)
비앤빛갤러리 (K-7)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 (A-84)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1리 362-10 lll#bVcVh#Xd#`g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713 lll#b[b#dg#`g
서울시 서초구 서초4동 1317-23 GT타워 B2F lll#Wck^^i\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5-1 공평빌딩 lll#hZdjaVgiXZciZg#dg#`g
마이클슐츠갤러리 (F-37)
바움아트갤러리 (B-63)
비욘드뮤지엄 (F-24)
서울역사박물관 (C-18)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01 lll#hX]jaio\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228 볼재빌딩 1F lll#WVjbVgi\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9-21 lll#WZndcYbjhZjb#Xdb
서울시 중구 신문로2가 2-1 lll#bjhZjb#hZdja#`g
맥화랑 (N-7)
박여숙화랑 (F-37)
비주얼아트센터 보다 (H-26)
서울옥션 (D-17)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0-14 웰컴하우스 2F lll#\VaaZgnbVX#`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F lll#eVg`gnjhdd`\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북 9길 47 Boda빌딩 lll#VgiXZciZgWdYV#Xdb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8 lll#hZdjaVjXi^dc#Xdb
메이준갤러리 (F-34)
박영덕화랑 (F-19)
비컨갤러리 (I-10)
서울옥션 강남점 (F-54)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64-1 3F lll#bVn_jcZ\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1-10 lll#\VaZg^ZW]V`#Xdb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5가 24 파크타워 103-203 lll#WZVXdc\VaaZgn#`g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북33길6 호림아트센터 1F
115
서호미술관 (P-21)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I-1)
신의손갤러리 (G-22)
아트선재센터 (B-26)
경기도 남양주시 화동읍 금남리 571-8 lll#hZd]dVgi#Xdb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길 52 숙명여자대학교 lll#bddch]^c#dg#`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1-6 2F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44-2 lll#Vgihdc_Z#dg\
선바위미술관 (P-22)
순천갤러리 (Q-46)
신한갤러리 (C-21)
아트센터순수 (P-31)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445
전남 순천시 영동 1 교보빌딩 2F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62-12 lll#h]^c]VcbjhZjb#Xd#`g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0-1 모던프라자 C-214
선화기독교미술관 (Q-30)
쉐마미술관 (Q-31)
신한갤러리 역삼 (H-9)
아트스토리갤러리 (Q-35)
대전시 서구 월평동 19-3 lll#hjcl]V#dg#`g
충북 청원군 내수읍 내수로 241 lll#hX]ZbVVgi#cZi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1 신한은행 강남별관 B1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76-2
선화랑 (A-55)
쉼박물관・쉼갤러리 (D-20)
심여화랑 (B-42)
아트스페이스 루 (I-11)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84 lll#hjc\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36-20 lll#h]j^b#dg\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37-1 lll#h^bnd\VaaZgn#Xdb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110 PARK110빌딩 B1F lll#VgiheVXZadd#Xdb
성곡미술관 (C-15)
스톤앤워터 (P-26)
아뜰리에 에르메스 (F-6)
아트스페이스 칸 (F-9)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01 lll#hjc\`d`bjhZjb#Xdb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286-15 lll#hidcZclViZg#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26 3F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18 희망빌딩 4F lll#VgiheVXZ`Vc#Xdb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P-23)
스페이스15th (C-8)
아뜰리에705 (K-14)
아트스페이스에이치 (B-6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 lll#hcVgi#dg#`g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5 lll#heVXZ&*i]#dg\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44 lll#ViZa^Zg,%*#Xdb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157-1 lll#VgiheVXZ]#Xdb
성보갤러리 (A-63)
스페이스오뉴월 (L-23)
아라리오갤러리 (Q-33)
아트컴퍼니긱 (L-26)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4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51-2 1F lll#dcZllVaa#Xdb
충남 천안시 신부동 354-1 lll#VgVg^d\VaaZgn#Xdb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32-30 lll#VgiXdbeVcn\^\#Xd#`g
성북구립미술관 (L-21)
스페이스이노 (A-70)
아라리오베이징 (R-5)
아트파크 (B-1)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246 hbV#\dc\YVc#\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5 인덕빌딩 2F lll#heVXZ^ccd#Xdb
Chaoyang liquor factory, Beihuqu road, Anwaibeiyuan street, Chao yang district, Beijing, 100012 P.R.CHINA lll#VgVg^dWZ^_^c\#Xd#`g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25-1 lll#^VgieVg`#Xdb
세나갤러리 (H-2)
스페이스캔 (L-24)
아라리오서울 (B-27)
아트팩토리 (M-6)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32-1 B1F lll#hZcV\VaaZgn#Xdb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46-26 lll#XVc"[djcYVi^dc#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49-2 lll#VgVg^d\VaaZgn#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34 lll#Vgi[VXidgn)j#Xdb
세오갤러리 (K-2)
스페이스통 (C-41)
아라리오서울 청담 (F-4)
아트포럼뉴게이트 (J-10)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545-9 신원빌딩 #601 lll#hZd\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2 lll#heVXZidc\#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9-5
서울시 종로구 명륜4가 66-3 lll#[dgjbcZl\ViZ#Xd#`g
세종갤러리 (C-32)
스페이스함 (K-6)
아람미술관 (P-30)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Q-54) 54)
서울시 중구 충무로2가 61-3 세종호텔 1F lll#hZ_dc\\VaaZgn#Xd#`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7-2 렉서스빌딩 3F lll#aZmjheg^bZ#Xdb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16 lll#Vgi\n#dg#`g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 131-1 lll#eVg`hdd`Zjc#dg#`g
세종문화회관미술관 (C-19)
스페이스홍지 (D-5)
아르스갤러리 (L-25)
어반아트 (G-10)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1-3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63-1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1 lll#Vgh]Vaa#X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5-11 lll#jgWVcVgi)j#Xdb
소마미술관 (L-22)
스페이스K 과천 (P-27)
아르코미술관 (J-7)
어울림미술관 (P-32)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8-2 lll#hdbVbjhZjb#dg\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3 과천코오롱타워 1F lll#`dadc#Xdb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0 lll#Vg`dVgiXZciZg#dg#`g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산 167 lll#Vgi\n#dg#`g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N-12)
스페이스K 대구 (Q-17)
아르페이스엔 (C-38)
얼갤러리 (G-2)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해변로 30 엑소디움 2F lll#hdjaVgiheVXZ#Xdb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600-2 2F lll#`dadc#Xdb
서울시 중구 남산동2가 22 명지빌딩 1F 401 VgZjeVXZc#Wad\#bZ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2 진송빌딩 B1 lll#\VaaZgnZa#Xdb
송아트갤러리 (K-1)
스피돔갤러리 (P-28)
아소갤러리 (H-12)
에이원갤러리 (L-27)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85-3 아크로비스타 지하 A-133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780 광명돔경륜장 내 4F heZZYdb\VaaZgn#`XnXaZ#dg#`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8 그랜드인터콘티넨탈 1F H24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16-9
송은아트스페이스 (F-56)
시안미술관 (Q-18)
아주미술관 (Q-34)
에프앤아트스페이스 (G-8)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2 lll#hdc\ZjcVgiheVXZ#dg\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649 lll#XnVcbjhZjb#dg\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195 lll#Vh^VbjhZjb#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 B1F
송은아트큐브 (H-21)
신미술관 (Q-32)
아트라운지디방 (D-21)
엑스포갤러리 (H-17)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47-7 삼탄빌딩 1F lll#hdc\ZjcVgiheVXZ#dg\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556-2 lll#h]^cbjhZjb#dg\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35 lll#Y^WVc\#d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아케이드 B2 C-18
수원시미술전시관 (P-24)
신세계갤러리 (C-34)
아트사이드갤러리 (C-28)
영담한지미술관 (Q-19)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 lll#hjldcVgiXZciZg#dg\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52-5 신세계백화점 12F YZeVgibZci#h]^chZ\VZ#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3 lll#Vgih^YZ#cZi
경북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746
수호갤러리 (P-25)
신세계갤러리 인천점 (P-29)
아트사이드갤러리베이징 (R-6)
영아트갤러리 (A-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4-1 더샵스타파크 2F F-15 lll#hdd]d]#Xdb
인천시 남구 관교동 15 신세계백화점 5F
Dashanzi Art District, 4Jiu XianQiao Road, Chaoyang District, Beijing, CHINA lll#Vgih^YZ#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5 lll#ndjc\Vgi\VaaZgn#Xd#`g
116
A 인사동 B 북촌 C 광화문 D 평창동 E 홍대 F 청담동 G 신사 H 삼성・역삼 I 용산 J 대학로 K 서초 L 기타/서울 M 헤이리 N 부산 O 대구 P 기타/경기・인천 Q 기타/지방 R 해외
영은미술관 (P-33)
유니아트갤러리 (A-18)
인사갤러리C (F-53)
조현화랑 청담 (F-37)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8-1 lll#ndjcZjcbjhZjb#dg\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4 1F lll#nddc^Vgi#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7서진빌딩 2F lll#^chV\VaaZgn#cZi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112 lll#_d]njc\VaaZgn#Xdb
옆집갤러리 (C-5)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Q-50)
인사미술공간 (B-57)
조형갤러리 (A-50)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2-8 lll#cZmiYddg\VaaZgn#Xd#`g
광주시 광역시 서구 광천동 49-1 2F lll#jh\jVgZXjaijgZ#Xd#`g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90 lll#^chVVgiheVXZ#dg#`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태화빌딩 B1F
예담갤러리 (B-3)
유아트스페이스 (F-41)
인사아트센터 (A-68)
종로갤러리 (A-89)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26-2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6 lll#nddVgiheVXZ#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8 lll#^chVVgiXZciZg#Xdb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SK-HUB Art Center B-210 lll#_dc\gd\VaaZgn#Xdb
예맥화랑 (G-14)
유엔씨갤러리 (F-5)
인천아트플랫폼 (P-38)
주노아트갤러리 (Q-20)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20-4 삼양빌딩 B1 lll#nZbVX\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58-13 lll#jcX\VaaZgn#Xdb
인천시 중구 해안동 1가 10-1 lll#^cVgieaVa[dgb#`g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1330 누리타운상가 lll#_jcdVgi#Xd#`g
예성화랑 (A-82)
유중아트센터 (L-29)
인터알리아아트컴퍼니 (H-13)
중아갤러리 (H-11)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2-1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51-4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7-12 중아빌딩 4F
유중빌딩 3F lll#j_jc\VgViXZciZg#Xdb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7-17 레베쌍트빌딩 lll#^ciZgVa^V#Xd#`g
예송갤러리 (O-26)
유진갤러리 (F-3)
일민미술관 (C-20)
중앙갤러리 (O-5)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2-51 lll#nZhdc\Vgi#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6-7 lll#Zj\ZVc\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39 lll#^ab^c#dg\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3-27
예송미술관 (L-28)
이랜드스페이스 (L-30)
일우스페이스 (C-36)
쥴리아나갤러리 (F-14)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24 lll#hdc\eV#\d#`g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2 이랜드문화재단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41-3 대한항공빌딩 1F lll#^aldd#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9-4 Juliana B/D lll#_ja^VcV\VaaZgn#Xdb
예술의전당 (K-10)
이목화랑 (B-56)
일주선화갤러리 (C-35)
진아트 (M-15)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lll#hVX#dg#`g$\VaaZgn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1 lll#nZZbdX`\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1가 226 흥국생명빌딩 3F lll#hZdcl]V[djcYVi^dc#d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87
예일화랑 (G-20)
이브갤러리 (H-20)
자하미술관 (D-9)
진화랑 (C-11)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85-11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91-25 이브자리 코디센 5F lll#ZkZ\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362-21 lll#oV]VbjhZjb#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7-38 lll#_ZVcVgi#cZi
예화랑 (G-3)
이영미술관 (P-35)
장은선갤러리 (A-17)
청담갤러리 (F-49)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9 lll#\VaaZgnZ]#Xdb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55-1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11 lll#\VaaZgn_Vc\#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 루미안빌딩 B1F
오스갤러리 (Q-47)
이음아트 인사 (A-23)
장흥아트파크 (P-39)
청담아트센터 (F-40)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409 lll#dhVgi#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84-14 3F lll#ZjbVgi#dg\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8 lll#VgieVg`#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 루미안빌딩 B1F lll#X]jc\YVbVgi#Xdb
오페라갤러리 (F-37)
이이갤러리 (P-36)
전북도립미술관 (Q-51)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Q-37)
서울시 강남구 청담1동 118-17 네이처포엠 lll#deZgV\VaaZgn#Xdb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285-4 lll#n^n^gjc#Xdb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1068-7 lll#_WVgibjhZ#\d#`g
충북 청원군 문의면 문산리 산 6-1 bjhZjb#ejgj#cZi
온리갤러리 (F-33)
이정갤러리 (H-14)
정소영갤러리 (F-28)
청작화랑 (G-9)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0-17 성학빌딩 103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B2F C-22 lll#\VaaZgnZ_jc\#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3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50-8 호창빌딩 lll#X]jc\_Vg`#Xdb
우리들의눈 (B-8)
이정규장신구갤러리 (M-5)
제주도립미술관 (Q-56)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Q-38)
서울시 종로구 화동 23-14 lll#VgiWa^cY#dg#`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14v
제주시 신비로 401 _bdV#_Z_j#\d#`g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 lll#X_VgihijY^d#Xdb
우명미술관 (P-34)
이천시립월전미술관 (P-37)
제지마스 (G-4)
청화랑 (F-27)
경기도 하남시 상산곡동 341-1 lll#lbVgibjhZjb#Xd#`g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378 (설봉공원 내) lll#^lda_Zdc#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4 Masa 빌딩 B2F lll#_Voonhedi#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1 lll#X]jc\Vgi\VaaZgn#Xdb
우민아트센터 (Q-36)
이현서울갤러리 (F-39)
조선일보미술관 (C-22)
최정아갤러리 (E-14)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164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61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72-1 홍문관 로비층
대우타워 B1F lll#ljb^cVgiXZciZg#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25 lll#aZZ]njc\VaaZgn#Xdb
우제길미술관 (Q-48)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L-31)
조선화랑 (H-19)
춘천미술관 (Q-55)
광주시 동구 운림동 647 lll#lddVgi#Xd#`g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 11-1 lll#bjhZjb#Zl]V#VX#`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컨벤션센터 2F 110 lll#X]dhjcVgi\VaaZgn#Xdb
강원도 춘천시 옥천동 73-2 lll#XbV]#dg#`g
우종미술관 (Q-49)
이화익갤러리 (B-28)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F-30)
충무갤러리 (L-32)
전남 보성군 조성면 대곡리 산 49 보성컨트리클럽 lll#j_dc\Vgi#Xdb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1-1 lll#aZZ]lV^`\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2-18
서울시 중구 흥인동 131 (재)중구문화재단 lll#XbV]#dg#`g
원앤제이 (B-52)
인사갤러리 (A-25)
조현화랑 (N-8)
카이스갤러리 (F-17)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30-1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9-23 lll#^chV\VaaZgn#cZi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01-15 lll#_d]njc\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7-16
117
케이앤갤러리 (F-26)
하나아트갤러리 (A-28)
희수갤러리 (B-11)
K옥션 (F-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2-15 3F lll#`c\VaaZgn#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7-5 단성빌딩 lll#]VcVVgi\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8 1F lll#]ZZhj\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 lll#`"VjXi^dc#Xdb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 (G-27)
하이트컬렉션 (F-60)
희아아트갤러리 (P-41)
KT&G 상상마당갤러리 (E-6)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7-8 lll#heVXZX#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2-12 하이트컬렉션 lll#i]Z]^iZ#Xdb$]^iZXdaaZXi^dc$^cYZm#Vhe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1리 264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7-5 2F lll#hVc\hVc\bVYVc\#Xdb
쿤스트독갤러리 (C-6)
학고재 (B-21)
AAIPS (C-40)
KTB투자증권 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2-9 lll#`jchiYdX#Xdb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70 lll#]V`\d_VZ#Xdb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76 아산정책연구원 1F lll#VhVc^chi#dg\$VWdjiTV^eh$\VaaZgn#e]e
lll#`iW#Xd#`g
크링 (H-22)
한.갤러리 (M-19)
ABLE FINE ART NY GALLERY (New York) (R-3)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17 골든타워 1F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8-3 lll#`g^c\#Xd#`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85 헤이리예술 마을 하늘틈 1F (Gate 9) Wad\#cVkZg#Xdb$Xdadg^hi+&
511 west 25th st suite 507 New York,NY 10001.U.S.A lll#VWaZÒcZVgicn#Xdb
도곡금융센터 갤러리 (L-37)
키미아트 (D-11)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A-72)
ABLE FINE ART NY GALLERY (Seoul) (F-37)
명동지점 갤러리 (C-39)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79-2 lll#`^b^Vgi#cZi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2-2 lll#`Xe[#dg#`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118-17 네이쳐포엠 #204 lll#VWaZÒcZVgicn#Xdb
부산센터 갤러리 (Q-8)
테오 (E-13)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 (C-25)
CSP111 아트스페이스 (L-35)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205-5 별관1F lll#i]Zd#dg#`g
서울시 중구 수하동 67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서관 2F lll#`[#dg#`g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88-55 현빌딩 3F lll#Xhe&&&#Xd#`r
토탈미술관 (D-16)
한국미술관 (P-40)
EON GALLERY (B-5)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5-3 lll#idiVabjhZjb#dg\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73-1 lll#]Vgib#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37 lll#Zdc\VaaZgn#`g
통인가게 (A-33)
한국미술센터 (A-50)
GALLERY 2 (F-37)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8-19 그레이스타워 4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6 lll#idc\^c\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27 태화빌딩 B-2 lll#`dgZVVgiXZciZg#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15 lll#\VaaZgn'#Xd#`g
영업부 갤러리 (L-38)
트렁크갤러리 (B-24)
한미사진미술관 (L-33)
Gallery Curio Mook (F-57)
울산지점 갤러리 (Q-22)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28-3 lll#igjc`\VaaZgn#Xdb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5 한미타워 20F lll#e]didbjhZjb#dg#`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5-1 한양타운 1F
울산시 남구 삼산동 1564-1 대성스카이렉스 1F
트렁크갤러리81 (A-74)
한벽원갤러리 (B-9)
galleryem (F-42)
MC갤러리 (F-48)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81 lll#igjc`\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35-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5 2F lll#\VaaZgnZb#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13 정석빌딩 1F lll#\VaaZgnbX#Xdb
팔레 드 서울 (C-9)
한원미술관 (K-12)
Gallery H (L-36)
MK콜렉션 (G-1)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6 lll#eVaV^hYZhZdja#cZi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9-12 lll#]Vcldc#dg\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738-1 한성교회 lll#]Vchjc\X]jgX]#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3-31 소호빌딩 3F lll#b`XdaaZXi^dc#Xd#`g
평화화랑 (C-30)
한전아트센터갤러리 (K-13)
Gallery HL (B-65)
N갤러리 (P-43)
서울시 중구 명동2가 1 가톨릭회관 1F \VaaZgn#XVi]da^X#dg#`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5 한전아트센터 1F lll#`ZeXd#Xd#`g$eaVoV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55 lll#\VaaZgn]a#Xdb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52 lll#c\VaaZgnVgi#Xdb
포네티브스페이스 (M-14)
한향림세라믹뮤지엄 (M-4)
Gallery P1 (D-7)
Nam June Paik Art Center (P-4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345 lll#edcZi^kZ#Xd#`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77 lll#]Zng^bjhZjb#Xdb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19-2 lll#\VaaZgne&#Xd#`g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 lll#c_eVgiXZciZg#`
포스코미술관 (H-10)
현인갤러리 (Q-57)
Gallery puzz (M-20)
서울시 강남구 대치4동 892 lll#edhXdVgibjhZjb#dg\
제주시 노형동 904 lll#]njc^cc#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78 XV[Z#YVjb#Xdb$\VaaZgn ejoo
포항시립미술관 (Q-21)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F-54)
GALLERY SEED (P-42)
Pink Gallery (K-18)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351 lll#edbV#`g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북33길 6 호림아트센터 lll#]dg^bVgiXZciZg#dg\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9 헤이스탑 빌딩 1F Wad\#YVjb#cZi$\VaaZgnb^cZ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60-21 2F lll#e^c`\VaaZgn#dg\
표갤러리 (I-3)
화봉갤러리 (A-60)
GAMO Gallery (B-32)
PKM갤러리 (B-30)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2동 258-79 lll#endVgi#Xd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빌딩 B1 lll#]lVWdc\#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64
서울시 종로구 화동 137-1 lll#e`b\VaaZgn#Xdb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C-2)
화정박물관 (D-3)
GYMproject (F-37)
PKM트리니티갤러리 (F-13)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58-2 지하 lll#hVgjW^V#dg\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273-1 lll#]_bjhZjb#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처포엠 #31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9 lll#e`b\VaaZgn#Xdb
필립강갤러리 (F-15)
환기미술관 (D-6)
JH갤러리 (A-26)
salon de H (F-29)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0-13 LS빌딩 4F lll#e]^a^e`Vc\\VaaZgn#cZi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10-8 lll#l]Vc`^bjhZjb#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9-33 인사갤러리 3F lll#_]\VaaZgn#cZi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2-1 lll#VgiXdbeVcn]#Xdb
하나로갤러리 (A-49)
황진현미술관 (L-34)
JJ중정갤러리 (F-37)
Six (I-12)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4 하나로빌딩 B1 lll#e]^a^e`Vc\\VaaZgn#cZi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80-15 lll#]lVc\_^c]njc#dg#`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처포엠 #305 Wad\#cVkZg#Xdb$\VaaZgn__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39-1 B1
강남센터 갤러리 (H-24)
서울시 강남구 도곡2동 467-7 아카데미스위트 2F
서울시 중구 명동1가 60 개양빌딩 10F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63-1 센텀사이언스 파크 교육연구동 2F
서초지점 갤러리 (K-17)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4-4 하림빌딩 3F
선릉역지점 갤러리 (H-25)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7-27 I-Tower 2F
역삼지점 갤러리 (H-27)
11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3 하나증권빌딩 6F
OCI미술관 (A-80)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46-15 lll#dX^bjhZjb#dg\
space duru (G-24)
TV12 (F-7)
vision art gallery (F-37)
yidogallery (B-48)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9-8 heVXZYjgj#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1-11 B1F lll#iZaZk^h^dc&'#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B/D B103호 lll#k^h^dcVgi\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0-6 lll#n^Yd#`g
space99 (A-85)
UM갤러리 (G-11)
W Gallery (Q-52)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9-1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7-9 디지털온넷 BD 1F lll#jb\VaaZgn#Xd#`g
전북 익산시 어양동 65-42 Wad\#YVjb#cZi$l"\VaaZgn
lll#heVXZ..#cZi
1. 경기도박물관 musenet.or.kr 031)288-5300 경기도의 옛 땅, 개성 3.25-2012.2.26 사람,역사,문화가 살아있는 산성도시 남한산성 10.5-2012.1.29 2. 경운박물관 www.kwmuseum.org 02)3463-1336 사각사각 10.13-12.16 3. 국립경주박물관 gyeongju.museum.go.kr 054)740-7518 우리 그림교실 수강 작품전 11.5-11.11 지홍 박봉수 20주기 기념전 11.15-12.4 4. 국립공주박물관 gongju.museum.go.kr 041)850-6360 무령왕릉을 격물하다 10.8-2012.1.29 5. 국립광주박물관 gwangju.museum.go.kr 062)570-7000 조선시대 동물을 만나다 8.2-11.20 고대인의 바람과 다짐이 깃든 성스러운 토기, 유공소호 8.30-11.27
남도문화전Ⅱ : 광양 10.5-12.4 무덤송사 : 세 번 파내고 세 번 묻다 10.112012.1.15
10.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www.seamuse.go.kr 061)270-2000 소금꽃이 핀다 10.13-12.14
6. 국립대구박물관 daegu.museum.go.kr 053)768-6051 영상작가 13인의 이야기 : 시티스케이프 오브 대구 11.17-11.27
11.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sea.busan.go.kr 051)553-4944 아름다운 바다사진전 10.1-11.30 한・중・일 차 도구전 10.21-11.13 동아도예가회 제33회 정기전 11.18-12.18
7. 국립전주박물관 jeonju.museum.go.kr 063)223-5651 전북인의 얼굴 9.27-2012.1.29 평화와 번영 : 에도시대 이시카와 문화전 10.18-11.27
12.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www.sungshin. ac.kr/museum 02)920-7325,7715 사이 : 경계를 넘어선 예술 9.28-11.24
8. 국립중앙도서관 www.dibrary.net 02)535-4142 영원한 우리바다 동해 2.14-12.31 한글노래와 풍류 10.1-12.30
13.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museum.sookmyung.ac.kr 02)2077-7208 꽃향기 옷깃에 배어 2010.4.4-2011.12.31
9. 국립청주박물관 cheongju.museum.go.kr 043)229-6300 화양서원과 만동묘 10.25-12.31
14. 전주역사박물관 jeonjumuseum.org 063)228-6485~6 오방색 눈썰미, 호랑이도 꽃도 웃는 민화 1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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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지역 Insadong Area +'# 갤러리대아 I#,'*"'**% 상설전
+.# 갤러리더케이 I#,+)"&(-. (2F) 장승희전 11.2-11.8 정가영전 11.9-11.15 이혜경전 11.30-12.6 (B1F) 유창숙전 11.2-11.8 김병철전 11.9-11.15 김정희전 11.30-12.6 (전관) 용인대 동문전 11.16-11.22 인천대 동문전 11.23-11.29
*-# 갤러리라메르 I#,(%"*)*) (제1전시실) 김연주전 11.2-11.8 이순자전 11.9-11.15 홍귀희전 11.16-11.22 최평길전 11.23-11.29 (제2전시실) 양은숙전 11.2-11.8 황민정전 11.9-11.15 이경은전 11.16-11.22 일목회전 11.23-11.29 (제3전시실) 상명대 포토아카데미전 11.9-11.15 (제3,4전시실) 대진대 회화과 졸업전 11.2-11.8 인천대 서양화과 졸업전 11.16-11.22 (제5전시실) 한서대 아동미술 졸업전 11.2-11.8 한국민화 전업작가회전 11.16-11.22 (제4,5전시실) 경기대 도예과 졸업전 11.9-11.15 (제3,4,5전시실) 수원대 서양화과 졸업전 11.23-11.29
)*# 갤러리라이트 I#,'*"%%)% 재경전남조각회전 11.2-11.8 터전 11.9-11.15 인사동전 11.16-11.29 이득선전 11.30-12.6
,%# 갤러리룩스 I#,'%"-)-*)# 가가갤러리 I#,'*"(*)+ 베스트 해외작가 작은 그림전 11.2-11 .8(1부), 11.23-11.29(2부) 개관 3주년전 11.9-11.22 김규희전 11.30-12.6
'# 가나아트스페이스 I#,()"&((( (1층 전시장) 황현숙 한국화전 11.2-11.7 권경순전 11.9-11.14 임태규전 11.16-11.21 조명신전 11.23-11.28 이안나전 11.30-12.5 (2층 전시장) 이국화전 11.2-11.7 사향도예회전 11.9-11.14 이재호전 11.16-11.21 신경옥전 11.23-11.28
대진대학원동문전 11.30-12.5 (3층 전시장) 김동민전 11.2-11.7 최연미전 11.9-11.14 박노신전 11.16-11.21 한국머신소잉협회전 11.23-11.28 정유리전 11.30-12.5
강옥주전 11.2-11.8 서종현전 11.9-11.15 김종엽전 11.16-11.22 강정미전 11.23-11.29
(&# 갤러리각 I#,(,"..+(
&*# 가람화랑 I#,('"+&,% 소장전
,*# 갤러리가이아 I#,(("((,( 박점욱전 11.2-11.8 윤이정전 11.9-11.15 정희연전 11.9-11.15 이건희전 11.16-11.23 이춘옥전 11.23-11.29 시원상전 11.30-12.6
제2회 사람과 사진전 11.2-11.7 중부대 사진영상학과 졸업전 11.9-11.14 (1관) 서울문화예술대 금속디자인학과 졸업전 11.16-11.21 (2관) 열린사이버대 졸업전 11.16-11.21 시온칸전 11.23-11.28 (1관) 당신을 위한 작품 한 점:선물전 11.30-12.5 (2관) 동국대 불교미술학과 조형디자인 전공 졸업전 11.30-12.5
''# 갤러리그림손 I#,(("&%)* 김석 조각전 11.2-11.8 이예희전 11.9-11.15 송근배 조각전 11.16-11.22 윤지은 조각전 11.23-11.29 김홍석 사진전 11.30-12.6 120
,-# 갤러리바움 I#,'%")'(, (,# 갤러리바이올렛 I#,''".+** 신현희전 11.2-11.8 김재숙전 11.9-11.15 이희현전 11.16-11.22 2012' 12인의 희망 카렌다전 11.23-11.29 백지윤전 11.30-12.6
&&# 갤러리비잉 I#,''"+),, (*# 갤러리서호 I#,'("&-+)
동국대 졸업전 11.9-11.15 권도현전 11.16-11.22
*'# 갤러리수 I#,(("*)*) 서현호전 11.2-11.8 이기분전 11.9-11.15 임선화전 11.16-11.22 이득선 한국화전 11.23-11.29 임재훈전 11.30-12.6
*(# 갤러리스카이연 I#,'%"%*+, 슈퍼 판타지전 10.26-11.1(3부):열정으로 만나다 에스 페스티벌전 11.9-11.15(1부):스카이 연에서 시작하다, 11.16-11.22(2부):스카 이연에서 바라보다, 11.23-11.29(3부):스 카이연에서 통하다 신 탐구생활전 11.30-12.6(1부):설레임의 시작
-# 갤러리시작 I# ,(*"+'++s, 김지애전 11.1-11.27 장용성전 11.29-12.4
),# 갤러리신상 I#,(%"+*)% 2012 카렌다초대 2011년전 11.2-11.8 대한민국 유니버셜전 11.9-11.15 한성대 디자인아트 평생교육원 졸업전 11.16-11.29 온 포토전 11.30-12.6
&.# 갤러리아트뱅크 I#,(,"%('& 상설전
-.# 갤러리타블로 I#,'("+%-& ,&# 갤러리토포하우스
I#,''".--($,(-",*** (1전시실) 차재경전 11.2-11.8 강동대 텍스타일코디과전 11.9-11.15 이재선전 11.16-11.22 권순왕 판화전 11.23-11.29 윤종수전 11.30-12.6 (2전시실) 원류를 찾아서전 11.2-11.8 임수미전 11.9-11.15 홍수희 공예전 11.16-11.22 곽윤수전 11.23-11.29 (3전시실) 이철량전 11.2-11.8 박찬숙 사진전 11.9-11.15 이화주 한국화전 11.16-11.22 포춘코리아 CEO 사진전 11.23-11.29 (2,3전시실) 덕성여자대 서양화과 졸업전 11.30-12.6
&# 갤러리예당 I#,('"*(+) 오병권전 11.2-11.15 오순실 판화전 11.16-11.29
(%# 갤러리올 I#,'%"%%*) 박순희 한국화전 11.2-11.8 제23회 한국여류수채화가협회전 11.9-11.15 박도진 한국화전 11.16-11.22 일람회전 11.30-12.6
')# 갤러리우림 I#,(("(,((B1F,1F) 계원디자인예술대 졸업전 11.16-11.22 (2F) 북경용경협 예술창작 페스티벌전 11.16-11.22 (B1F-2F) 상명대 만화디지털컨텐츠학 부 졸업전 11.23-11.29
+# 갤러리이즈 I#,(+"+++. (제1전시장) 양현식전 11.2-11.8 신주호전 11.16-11.22 한지희전 11.23-11.29 (제2전시장) 이진영전 11.2-11.8 서효숙전 11.16-11.22 박지웅전 11.23-11.29 (제3전시장) 김민기・김성훈 2인전 11.2-11.8 강상미전 11.16-11.22 김묵원전 11.23-11.29 (제4전시장) 아름다운 우리의 산하전 11.2-11.8 홍기윤전 11.16-11.22 천연염색 물오름전 11.23-11.29 (전관) 건국대 회화과 졸업전 11.9-11.15
*,# 공아트스페이스 I#,(%"&&)) (1F) 성경희전 11.2-11.8 (2,3,4F) 겹의 미학전 11.9-11.22 (1,B3F) 강부언전 11.9-11.15 (B3F) 이정윤전 11.23-11.29 (1,2F) 신명범전 11.30-12.13
++# 관훈갤러리 I#,(("+)+. (전관) 시간의 방:국방부 추억의 군 사 진전 10.26-11.7 (본관1층) 성주미전 11.9-11.15 (본관2,3층)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사진전 11.16-11.22 신하정전 11.23-11.29
,.# 나무갤러리 I#'%&&"&.., 자운스님 사진전 11.24-11.30
)(# 노암갤러리 I#,'%"''(*$+
,# 갤러리통큰 I#,('"(-)-
(1전시실) 정호연전 11.2-11.8 (2전시실) 배석빈전 11.2-11.8 문종선전 11.9-11.15 윤진구전 11.16-11.22 송지연전 11.23-11.29
'&# 갤러리환 I#,(*",%), 제혜숙전 11.2-11.8 김광미・류혜진 2인전 11.9-11.15 김재순전 11.16-11.22 프러시안블루전 11.23-11.29 김휴 외 회원전 11.30-12.6
*# 노화랑 I#,('"(**이강욱전 11.9-11.25
(-# 갤러리아트플러스 I#,('",,&% 원로작가소장전
최영귀전 11.16-11.22 박성녀전 11.23-11.29 (제2전시관,제6전시관) 단국대 졸업전 11.30-12.6
(.# 갤러리M I#,(*".*%%
'.# 단성갤러리 I#,(*"**--
천영진전 11.2-11.8 중앙대 서양화과 졸업전 11.9-11.15 이예원전 11.16-11.22 오순이전 11.23-11.29
이규희전 11.2-11.8 김옥례・김희순・박성숙 3인전 11.9-11.15 박운주전 11.16-11.22 동태원전 11.23-11.29 채영주전 11.30-12.6
&)# 경인미술관 I#,((")))- 6GH. (제1전시관) 한국예원문화협회전 11.2-11.8 월묵회전 11.9-11.15 한국여성작가전 11.16-11.22 한땀 한조각 보자기회전 11.23-11.29 박창구전 11.30-12.6 (제2전시관) 도사모전 11.2-11.8 성신금속 30주년전 11.9-11.15 김미아전 11.16-11.22 구아영전 11.23-11.29 (제3전시관) 닥종이 인형전 11.2-11.8 서분순전 11.9-11.15 흙・도・울전 11.16-11.22 토루소전 11.23-11.29 한지 그림전 11.30-12.6 (아틀리에) 나무와 퀼트전 11.2-11.8 정선환전 11.9-11.15 추계예대 동양화과 여우회전 11.16-11.22 정수아・황정미 2인전 11.23-11.29 규방공예 소품전 11.30-12.6 (제5전시관) 안율 전 11.2-11.8 김분자・김경란 2인전 11.9-11.15 수채화전 11.16-11.22 정봉순전 11.23-11.29 새로운 바람전 11.30-12.6 (제6전시관) 수채화 구상전 11.2-11.8 121
)%# 덕원갤러리 I#,'(",,,& (3,4층) 충남대 회화・동양화과 졸업전 11.30-12.6 (3,4,5층) 경원대 조소과 졸업전 11.2-11.8 중앙대 서양화학과 졸업전 11.9-11.15 단국대 서양화과 졸업전 11.16-11.22 인하대 미술과 졸업전 11.23-11.29
,+# 동덕아트갤러리 I#,('"+)*(A실) 대진대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졸 업전 11.30-12.6 (B실) 인천대 한국화과 졸업전 11.30-12.6 (전관) 용인대 문화예술대학 회화학과 졸업전 11.2-11.8 동덕여자대 공예과 졸업전 11.9-11.15 동덕여자대 회화과 졸업전 11.16-11.22 수원대 동양화과 졸업전 11.23-11.29
-(# 동산방화랑 I#,(("*-,, 상설전
)&# 리서울갤러리 I#,'%"%(&. 김중식전 10.19-11.4 임지호전 11.5-11.29 아시아트전 11.30-12.13
*+# 명갤러리 I#,'%"),&+
',# 모던화랑 I#,('"+'+& 원로중진소장품전
*.# 모로갤러리 I#,(."&+++ 우창헌전 10.26-11.15 성종학전 11.16-11.22 이선희전 11.23-12.6
&+# 모인화랑 I#,(.".'.' 상설전
,(# 목인갤러리 I#,''"*%** (본관) 강다현전 11.2-11.8 정수모 설치전 11.9-11.15 이효진 공예전 11.16-11.22 주머니와 보자기전 11.30-12.6 (신관) 전정구 전각전 11.2-11.8 김동선 한국화전 11.9-11.15 박수용 도자공예전 11.16-11.22 (전관) 한국섬유미술가회전 11.23-11.29
-&# 물파스페이스 I#,(."&..,$)# 미술공간현 I#,('"***+ 송지연전 11.2-11.8 송창애전 11.9-11.15 안인경전 11.16-11.22 이선희전 11.23-11.29
+'# 백송화랑 I#,(%"*-') 심영미 공예전 10.26-11.8 전혁림전 11.9-11.22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전 11.23-11.29 박인현전 11.30-12.13
+,# 백악미술관 I#,()")'%* (1층) 서연회전 11.3-11.9 (2층) 배선옥 문인화전 11.3-11.9 (전관) 한국연묵회전 11.10-11.16 현묵회전 11.17-11.23 최재연전 11.24-11.30
+)# 보나장신구박물관 I#,('"++'& 규방 속 민예품전 9.24-12.11
()# 본화랑 I#,('"'(+, 상설전
'%# 부남미술관 I#,'%"%(+. 상명대 졸업전 11.2-11.8 한국 여성 작가회전 11.9-11.13 김혁정전 11.16-11.22 하대준전 11.23-11.29
)+# 브릿지갤러리 I#,''"*&', 하지희전 11.9-11.15
-+# 사비나미술관 I#,(+")(,& 정복수전 11.2-12.4
,,. 서울미술관 I#,('"((&) (A관) 수원대 조소과 졸업전 11.9-11.15 광주대 사진영상학과 졸업전 11.16-11.22 경일대 사진영상학과 졸업전 11.23-11.29 현대사생회전 11.30-12.6 (B관)
중앙대 공예과 졸업전 11.9-11.15 상명대 산업디자인과 졸업전 11.16-11.22 산영회전 11.23-11.29 단국대 공예과 졸업전 11.30-12.6 (전관) 대한민국회화제전 11.2-11.8
-)# 서울아트센터 공평갤러리 I#('&%"%%,& 윤종구전 11.2-11.8 무진회 창립10주년전 11.2-11.8 단국대 동양화과 졸업전 11.9-11.15 인덕대 시각디자인 졸업전 11.9-11.15 대진대 조소과 졸업전 11.16-11.22 중앙대 사진학과 졸업전 11.16-11.22 동국대 불교미술전공 설립40주년전 11.23-11.29 백석예술대 회화과 졸업전 11.23-11.29
**# 선화랑 I#,()"*-(. 전명자전 11.1-11.14 윤영자 조각전 11.16-11.30
+(# 성보갤러리 I#,(%"-),이무형전 11.9-11.15 인형전 11.30-12.6
,%# 스페이스이노 I#,(%"+,+( 김영화전 10.26-11.8 이정아전 11.9-11.15 최광석전 11.16-11.22 이인애전 11.23-12.6
(# 영아트갤러리 I#,(("()&% 현경미 사진전 11.16-11.22 -'# 예성화랑 I#,(-"(+(% 모던 속의 구상전 11.1-11.30
&-# 유니아트갤러리 I#,'(",&,% 마리 킴 외 컬렉션전
'-# 하나아트갤러리 I#,(+"+**% 류옥강전 11.9-11.22 송은경전 11.23-11.29
'*# 인사갤러리 I#,(*"'+**$+ 컬렉션전
I#,((".%)% (제1전시장 B1F) 김수연 섬유공예전 11.2-11.8 김연진전 11.9-11.15 김용회 목공예전 11.16-11.22 배재대 칠예과 졸업전 11.23-11.29 (제2전시장 2F) 전인환 목공예전 11.9-11.15 광주대 주얼리디자인학과 졸업전 11. 23-11.29 (제3전시장 2F) 백년넘은 부거리가마에서 소성한 옹기 전 11.9-11.15 (제2,3전시장 2F) 경기대 장신구디자인과 졸업전 11.2-11.8 여주대 생활도예전공 졸업전 11.16-11.22
*%# 한국미술센터 I#,'*".)+, 유럽컬렉터참관전 11.9-11.15 한국미술파스텔전 11.16-11.22 한국미술정예작가전 11.23-12.6
+%# 화봉갤러리 I#,(,"%%*,
&,# 장은선갤러리 I#,(%"(*(( 김준근전 11.2-11.12 김명곤전 11.16-11.26
*%# 조형갤러리 I#,(+")-%) 김병현전 11.2-11.8 한국수채화작가회전 11.9-11.15 생묵회전 11.16-11.22 6인전 11.23-11.29
+-# 인사아트센터 I#,(+"&%'% (JMA 스페이스 B1) 박운섭전 11.2-11.7 소훈 전 11.9-11.14 김세견전 11.16-11.21 남성미술제전 11.23-11.28 김성민전 11.30-12.5 (제3특별관 B1F) 천진규전 11.2-11.7 이인옥전 11.9-11.14 정진갑전 11.16-11.21 김소원전 11.23-11.28 박미희전 11.30-12.5 (본 전시장 1F) 최근석전 11.2-11.7 김경례전 11.9-11.14 송창 전 11.16-11.21 문성 전 11.23-11.28 문화재수리복원전문인양성과정제작전 11.30-12.5 (제2전시장 2F) 김준식전 11.2-11.7 길종갑전 11.9-11.14
'+# JH갤러리 I#,(%")-*) 모든 것은 반복된다전 11.2-11.8 슬로우 템포전 11.9-11.15 최지이전 11.16-11.22 아름다운 숨전 11.23-11.29 장성복전 11.30-12.6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이음아트 인사 I#,(+"--&& 상설전
상명대 시각디자인과 졸업전 11.9-11.15 경기대 한국학과 졸업전 11.16-11.22 신구대 졸업전 11.23-11.29
11.16-11.22 시와 문화가 흐르는 미술전 11.23-11.29
전병철전 11.16-11.21 임희성전 11.23-11.28 채기선전 11.30-12.5 (제3전시장 3F) 채희술 사진전 11.2-11.14 신홍직전 11.16-11.21 조향숙전 11.23-11.28 진보라전 11.30-12.5 (제1특별관 3F) 허달종전 11.2-11.7 김기로전 11.9-11.14 노준진전 11.16-11.21 이금희전 11.23-11.28 안수인전 11.30-12.5 (제4전시장 4F) 한국인물작가회전 11.2-11.7 일림회전 11.9-11.14 A1B5전 11.16-11.21 비욘드전 11.23-11.28 동행전 11.30-12.5 (제2특별관 4F) 김용희 도예전 11.2-11.7 배영옥 외 5인전 11.9-11.14 한미 전 11.16-11.21 수성판화 5인전 11.23-11.28 이청실・엄기순 외 단체전 11.30-12.5 (제5전시장 5F) 제5회 옻빛전 11.2-11.7 김갑진전 11.9-11.14 김두선전 11.16-11.28 권광자전 11.30-12.5 (제6전시장 6F) 씨올회전 11.2-11.7 권오선전 11.9-11.14 장미선전 11.16-11.21 이태향전 11.23-11.28 민경아전 11.30-12.5
-.# 종로갤러리 I#,))"%()%s& 한성미전 11.16-11.29
((# 통인가게 I#,((")-+, (통인화랑) 윤석중 도예전 11.2-11.8 이희자 찻그릇전 11.9-11.15 김춘헌 도예전 11.16-11.22 김수진・최재일 2인전 11.23-11.29 서희수 도예전 11.30-12.13 (통인옥션갤러리) 사물을 보는 눈, 세 가지 시선전 10. 26-11.13 고자영전 11.16-12.4
,)# 트렁크갤러리81 I#,(,"(,-& 히데카 토노무라전 10.28-11.18
).# 하나로갤러리 I#,'%")+)+ 안영숙전 11.2-11.8 주영옥전 11.9-11.15 인덕대 디지털산업디자인과 졸업전 122
여류 조각전 11.2-11.8
-%# OCI미술관 I#,()"%))%
사유의 방전 10.26-11.20
-*# space99 I#,(*"*-&&s'!, 고승욱전 11.11-12.11
B
홍성철전 11.9-11.26
북촌 지역 Bukchon Area
'*# 갤러리조선 I#,'(",&((
최경한전 11.1-11.13
',# 아라리오서울 I#,'("+&.%
문영미전 10.13-11.5 정상현 영상설치전 11.8-11.24 박현두 사진전 11.26-12.6
이진용전 10.20-11.20 김병호 영상설치전 11.10-12.18
'+# 아트선재센터 I#,(("-.)*$, &,# 갤러리진선 I#,'("(()% 김나래 윈도우전 11.5-11.27 져먼 포토그래피 나우전 11.10-11.20
시티 위딘 더 시티전 11.12-2012.1.15
+%# 아트스페이스에이치 I#,++"*%%% 오영 전 11.2-11.15 이유성전 11.3-11.15 다색다감전 11.17-11.30
'(# 갤러리피프틴 I#,(("&&'% )+# 갤러리현대 I#,()"+&&&s( (신관) 햇빛 쏟아지던 날들전 10.13-11.10 이우환전 11.15-12.18
&# 아트파크 I#,(("-*%% $ ('&%"'(%% 고명근 사진전 11.1-11.20 (# 예담갤러리 I#,'("+%'*
본관・두가헌
오관진・정은숙 2인전 10.22-11.10
노은님전 11.1-11.27
+'# 공간화랑 I#(+,%"(*%%
-# 우리들의눈 I#,(("&..+ 장님 코끼리 만지기전 10.20-11.25
&'# 공근혜갤러리 I#,(-",,,+
*'# 원앤제이 I#,)*"&+))
이재호 사진전 10.24-11.6 김종옥 영상설치전 11.17-11.27
서동욱전 10.6-11.6
*+# 이목화랑 I#*&)"---&-# 국립민속박물관 I#(,%)"(&&) 샤머니즘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들전 11.30-2012.2-27
소장전
'-# 이화익갤러리 I#,(%",-&
정소연전 11.17-11.30
&.# 국제갤러리 I#,(*"-)). 우순옥 설치전 11.10-12.8 칸디다 회퍼 사진전 11.25-12.25
)*# 금호미술관 I#,'%"*&&) ++# 16번지 I#''-,"(*&+ 신선주전 10.14-11.6 김시연전 11.11-12.4
*(# 가회동 60 I# (+,("%*-* 강연미 금속공예전 11.4-11.17 박혜신전 11.23-11.29
(&# 갤러리가비 I#,(*"&%(+ 채경 사진전 10.12-11.13 하정현전 11.16-11.30
김지원전 10.14-11.13 김영지전 11.17-11.27 양태모전 11.17-11.27 이동준전 11.17-11.27
&(# 갤러리빔 I#,'("-*,) 혜윰전 11.4-11.10 박윤주 설치전 11.16-11.29
+# 김현주갤러리 I#,('")+++
'%# 갤러리선컨템포러리 I#,'%"*,-.
알렉산더 이전 11.23-12.8
이상현 사진・미디어전 10.6-11.11 황창하전 11.17-12.17
*%# 디아갤러리 I#,)'"+%(%
이율배전 10.29-11.26 강종열전 11.26-12.31
&%# 람아트바자 I#,((".+&, 소장품 상설전
소장품 상설전
&&# 리씨갤러리 I#('&%"%)+,$서용선전 10.27-11.18
'.# 갤러리아트링크 I#,(-"%,(-
+(# 바움아트갤러리 I#,)'"%)-%
()# 갤러리담 I#,(-"',)*
'# 갤러리도스 I#,(,")+,-
김상일 조각전 11.11-11.22 권석봉 조각전 11.23-11.29
))# 갤러리아트사간 I#,'%"))&) 김영호 사진전 10.27-11.6 정민자 사진전 11.8-11.21 정동석 사진전 11.23-12.11
전통의 재구성Ⅲ, 시대의 거울:초상전 9.20-11.20
울림전 10.12-11.5 북촌에 뜬 달항아리전 11.8-11.24
''# 빛갤러리 I#,'%"''*% 시간과 공간의 여행자들전 10.13-11.12 화향만리전 11.15-12.23
)%# 갤러리에쿼드나인 I#,(.",%%)(# 갤러리반디트라소 I#,()"'(&' 김영란・배인숙 2인전 11.2-11.16 최서윤전 11.18-11.30
+&#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 갤러리온 I#,(("-'.*
김선호전 11.2-11.10 박형렬전 11.15-11.30
)&# 갤러리베아르떼 I#,(.")((( 소장전
'&# 학고재 I#,'%"&*') 소장품전
.# 한벽원갤러리 I#,('"(,,, 4인의 시각전 10.29-11.8 홍소안전 11.9-11.17 신동엽전 11.21-11.30
박상수전 11.2-11.22 원정숙전 11.23-12.13
*# EON GALLERY I#,'*"+,,, 정진용전 11.2-11.26
+*# Gallery HL I#,)*",,,( ('# GAMO Gallery I#,(%")++* 박강정전 10.11-11.30
(+# 갤러리에뽀끄 I#,),"'%,* 윤지영 조각전 11.2-11.13 최상진전 11.16-11.30
구본창 사진전 10.28-11.24
**# 북촌미술관 I#,)&"''.+
신혜진 한국화전 11.2-11.15
,# 갤러리도올 I#,(."&)%+
')# 트렁크갤러리 I#('&%"&'((
&&# 희수갤러리 I#,(,"--+.
한글 장신구전 10.5-11.30
이영미전 11.24-12.18 하선영전 11.1-11.13 서은애전 11.15-11.30
정문경전 11.9-11.27
김명혜 디지털아트전
+,# 갤러리소연 I#*)+"').,$(*# 갤러리송아당 I#,'*"+,&(
).# 갤러리까페사계 I#,)("+&,&
*,# 인사미술공간 I#,+%"),''
I#,),"%(%( 향온주・나전・자수전 11.1-11.30
)'# 심여화랑 I#,(.",*&,
&*# 갤러리인 I#,('")+,, 124
(%# PKM갤러리 I#,()".)+, 임민욱전 10.4-12.16
)-# yidogallery I#,)&"%,') 일본화랑협회전 11.1-11.7 김혜정전 11.17-12.6
C
광화문 지역 Gwanghwamun Area 조원구 사진전 11.18-12.6
()# 신세계갤러리 I#(&%"&.') 송재광전 10.17-2012.1.16 에두아르도 칠리다전 10.19-12.12
'&# 신한갤러리 I#,''"-).( 정효영전 10.14-11.5
(-# 아르페이스엔 I#(&-"&((+ 유갑규전 11.5-11.27
'-# 아트사이드갤러리 I#,'*"&%'% 션팡정전 11.3-12.4
*# 옆집갤러리 I#,(%"'*+% '%# 일민미술관 I#'%'%"'%+% 최진욱전 10.13-11.27
(+# 일우스페이스 I#,*("+*%' 장태원 사진전 11.3-12.28
(*# 일주선화갤러리 I#'%%'",,,, 일주아트스페이스(B2) ''# 조선일보미술관 I#,')"+('% 김종학전 11.10-11.20 정성옥전 11.23-11.28
&&# 진화랑 I#,(-",*,% 지호준 사진전 10.29-11.26
+# 쿤스트독갤러리 I#,''"--., &,# 갤러리루체 I#,(("&%('
&)# 국립고궁박물관 I#(,%&",*%%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I#*.-"+'),
&'# 대림미술관 I#,'%"%++,
최덕휴전 9.30-11.13 겨울방학기획전 11.26-2012.2.19
송정섭전 11.15-12.15
,# 갤러리시몬 I#*)."(%(&
칼 라거펠트 사진전 10.13-2012.3.18
&-# 서울역사박물관 I#,')"%',)
김주현전 11.11-12.20
'(# 덕수궁미술관 I#'%''"%+%% &# 갤러리아트가 I#,''"+)%)
소통의 기술:안리 살라・함양아・필립 파레노・호르헤 파르도전 10.18-12.4
이언정 판화전 10.26-11.10 이태흥 도예전 11.16-12.6
(1관) 국제 금속공예전 11.11-12.25 (2관) 안세권 사진영상전 10.14-11.27
예술가의 서재전 9.29-11.15(에비뉴엘) 김환경 칠기공예전 10.27-11.6 다정한 편지전 11.9-11.24
채혜민전 11.1-11.10 김명례 도자전 11.11-11.20 최경태전 11.21-12.10
&+# 갤러리정 I#,(("&.&&
(본관) 서울모던아트쇼전 10.27-11.15 동국대 미술학부 40주년전 11.23-11.29 (광화랑) 김윤희전 11.2-11.8 뻔번한 그림책전 11.9-11.15 감성작가회전 11.16-11.22 장충고등학교 동문전 11.23-11.29 장애청소년 사진전 11.30-12.6
누드전
&%# 브레인팩토리 I#,'*".*'% 박재영 설치전 10.20-11.13 이혜인전 11.24-12.11
김영나 그래픽디자인전 10.20-11.16
')# 서울시립미술관 I#'&')"--%% '+# 갤러리피그 I#*)*",%-'
시티_넷 아시아 2011전 9.16-11.6 서울사진축제전 11.2-11.30
',# 공간루정동갤러리 I#,+*"&--( 김영옥전 10.25-11.15 (제1전시실) 심연 사진전 11.17-11.29 (제2전시실) 김경식 사진전 11.17-11.29
(제1전시실) 이수영전 11.2-11.8 함윤희 도예전 11.16-11.22 이승교전 11.23-11.29 (제2전시실) 유선영전 11.2-11.8 조숙의 조각전 11.16-11.22 이은혜 도예전 11.23-11.29 (전관) 이영숙 닥종이전 11.9-11.15 김옥수 타일조각전 11.30-12.6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I# (.."&&*&
(&# 명동갤러리 I#,,&"'%'+
)# 갤러리팩토리 I#,((")--(
(%# 평화화랑 I#,',"'((+
성서미술선교회전 11.1-11.6 김미옥전 11.8-11.20 구원선전 11.22-12.4
가을의 전설전 10.11-11.4 더포토그래퍼전 11.7-11.30
하행은전 11.21-11.30
책이 꾸는 꿈전 10.18-11.2 홀 디프런트 애니멀전 11.8-11.24 송영욱 설치전 11.29-12.21
(전관) 상명대 조형예술학부 졸업전 11.3-11.9 상명대 사진과 졸업전 11.11-11.17 (1F) 조원구 사진전 11.18-11.24 (2F) 오한 전 11.18-11.24 (3F) kb은행 위시캠핑전 11.18-11.24
('# 세종갤러리 I#(,%*".%'& )'# 롯데호텔갤러리 I#,*.",%-*
&(# 갤러리차 I#,(%"&,%%
.# 팔레 드 서울 I#,(%",,%,
이수린이 사랑한 옛 여인의 맵시전 2010.12.30-12.30 서울, 도성을 품다전 10.12-11.20
&*# 성곡미술관 I#,(,",+*%
'.# 롯데갤러리 본점 I#,'+"))'(# 갤러리자인제노 I#,(,"*,*&
채지영 영상전 10.28-11.10 윤진섭전 11.11-11.24 김상돈전 11.25-12.8
-# 스페이스15th I# %,%",,'("%*-)
(,#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I#,'("').1 2011서울사진축제전 10.29-12.2
)&# 스페이스통 I#,''"'%-126
'#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I#,(("%))% 최기창 설치전 11.11-12.10
'*#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
I#'&*&"+*%%$+*'% 마추픽추 발견 100주년전 11.2-11.12
옮겨내기전 11.18-12.10
)%# AAIPS I#(,%&",('( 김혜련전 11.11-2012.1.21
D
(.# KTB투자증권 명동지점 갤러리 I#'&-)".*%% 사석원 외 상설전
평창동 지역 Pyungchangdong Area '%# 쉼박물관 I#(.+".',, 북 유럽에서 온 가을 향기전 10.27-11.30
쉼갤러리 *# 스페이스홍지 I#(.+"%*&% '&# 아트라운지디방 I#(,."(%-*$+ 지도는 말을 한다전 10.26-11.13
.# 자하미술관 I#(.*"(''' 노이에 엠피리커전 11.4-12.29 변연미전 11.11-12.10
&)# 갤러리아트유저 I#(,."%(&, 상설전
)# 갤러리애족 I#('&+"&*-(
&&# 키미아트 I#(.)"+)&& 크래프트 콜링전 10.28-2012.1.27
&+# 토탈미술관 I#(,."(..) 댄 퍼잡스키 드로잉전 9.29-12.4
(# 화정박물관 I#'%,*"%&&) 의・식・주:중국공예 소장전 5.17-2012.2.29
&.# 김종영미술관 I#('&,"+)-) (본관) 여름과 가을사이전 6.10-11.30 (신관) 김종영소묘특별전 10.28-11.30
&*# 가나아트센터 I#,'%"&%'% 최종태전 10.21-11.13 일본 현대미술전 11.18-12.11
가나아트에디션 전시장 가나컨템포러리
E
+# 환기미술관 I#(.&",,%& 남관 탄생 100주년전 11.11-2012.1.15
-# 두루아트스페이스 I#,'%"%()*
두민 전 10.27-11.13 박경선・정성원 2인전 11.24-12.11
&-# 상원미술관 I#(.+"(&-*$+ &%# 가인갤러리 I#(.)"(+(&
숫자와 과학, 쉬운 이야기전 11.5-12.3
,# GalleryP1 I#(,."-%') 소장전
곽남신전 11.17-12.17
&,# 서울옥션 I#(.*"%((% &'# 갤러리세줄 I#(.&".&,& .# 갤러리나비 I#(')".---
홍대 지역 Hongik Univ. Area
애드컬리지 21회 광고제전 11.11-11.17 애드피아 광고전 11.18-11.24
,# 더갤러리 I#(&)'"***'# 산토리니서울 I#(()"&... (1관) 모그리지전 11.3-11.9 오원영 설치전 11.11-12.6 (2관) 기기묘묘전 11.4-11.13 조윤국 설치전 11.4-11.13 윤지영 설치전 11.15-11.23 (3관) 황재원 설치전 11.15-11.23 다니엘경 설치전 11.25-12.5
&'# 갤러리숲 I#((,"(&'& 남상운전 10.26-11.6 최창훈전 11.9-11.15
&&# 갤러리아우라 I#%,%"-+*-"+,*% 사진 4인전 11.11-11.17 이국희전 11.16-11.25 아주대 사진 동아리전 11.18-11.20 광고 동아리 연합전 11.24-11.26 코닥 필름 서포터즈전 11.28-12.3
)#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 갤러리잔다리 I#('(")&** 박형근 사진전 11.3-11.27
-# 그문화 I#(&)'"&)'.
I#((("%')+ ABC의 11월 32일전 10.31-11.9 무라야마 야스후미 사진전 11.12-11.20 두리안 파이 공장 2전 11.23-12.4
오태중・이국현・이준형 3인전 11.12-12.3
&)# 최정아갤러리 I#*)%"**-)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I#,(%"+'&+
상설전
한국 근현대 미술교육자료전 10.12-12.23
&(# 테오 I#(()"**-' &# 대안공간루프 I#(&)&"&(,, 애프터 휴머니즘전 10.13-11.9 19금 퍼포먼스 릴레이전 11.11 최대진전 11.21-12.22
128
+# KT&G 상상마당갤러리 I#((%"+''( 동방의 요괴들전 11.3-11.15(1부), 11.1812.3(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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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화랑_청담 I#())("+(+)
청담동 지역 Chungdamdong Area
유정현전 11.4-12.11
&)# 쥴리아나갤러리 I#*&)")'++!,$)'+) 상설전
).# 청담갤러리 I#*&&".%*& )%# 청담아트센터 I#*)%"(,&) 김테레사 수채화전 11.3-11.30
',# 청화랑 I#*)("&++( &,# 카이스갤러리 I#*&&"%++하지훈・허은경 2인전 10.20-11.18
'+# 케이앤갤러리 I#*&,",,&( 임정원 회화・설치전 11.3-11.25 신정필 설치전 11.29-12.19
&*# 필립강갤러리 I#*&,".%&)$* +%# 하이트컬렉션 I#('&."%',& *)#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 123갤러리 I#())*"*&'( 남정예전 10.25-11.10 유현미・로렌스벡・이다유코 외 전 11.11-11.30
(,# 갤러리익 I#())*"%((% 문형태전 10.18-11.16
9.20-11.6(1부), 11.17-12.31(2부)
이상현전 11.1-11.9 강하진전 11.10-11.19 원정연・장영아 2인전 11.22-11.30
'# 갤러리도 I#*'."*(&)s*
.# 아트스페이스 칸 I#%,%",,+)",,,%
아시아프 청년작가전 11.3-11.26(2부)
(,# 오페라갤러리 I#())+"%%,%
&# 갤러리현대 강남 I#*&."%-%% ('# 갤러리두 I#()))"('%-
김석영전 11.17-11.26
(+# 갤러리람 I#*&*"'+*+$. 상설전
()# 메이준갤러리 I#*)("*%(,
(,# 갤러리미 I#*)'"(%%) 상설전
(,# 박여숙화랑 I#*).",*,*
*.# 갤러리서림 I#*&*"((,,
&.# 박영덕화랑 I#*))"-)-&
)+# 갤러리세인 I#(),)",'.%
(&# 백운갤러리 I#(%&-"'(*'
)(# 갤러리스피젠 I#'%*'"%.&%
((# 온리갤러리 I#*)-"(+.' 가방전 11.4-11.17 MICA전 11.21-11.28 아라마루전 11.28-12.1
김상연전 10.28-11.27
))# 갤러리마크 I#*)&"&(&& 상설전
황현숙 한국화전 11.9-11.22
더 매스터즈전 11.17-12.25
코노이케 토모코전 11.3-11.27 김순례전 11.10-11.30
(,# 마이클슐츠갤러리 I#*)+",.**
)&# 유아트스페이스 I#*))"-*-*
서동일전 11.4-11.15
서혜수전 11.3-11.9 정헌조전 11.17-12.3
상설전
*# 유엔씨갤러리 I#,(("',.yGa:라이프치히 신드롬, 그 두번째 이 야기전 11.10-11.30
(# 유진갤러리 I#*)'").+)
이철규・윤은정 2인전 11.16-11.29
하우스-홀드전 11.18-12.31
*-# 봄갤러리 I#*&)")+,,
(.# 이현서울갤러리 I# *)."*++-
달아, 달아전 9.2-11.30
&'# 갤러리아순수 I#*&&"*&+, 정수연전 11.1-11.10 최경태전 11.11-11.19 이상찬전 11.23-11.29
)'# 갤러리원 I#*&)"()(. RISD전 11.7-11.20
**# 갤러리위 I#*&,"('++ 이지선전 11.1-11.11 김연규전 11.21-11.30
(,# ABLE FINE ART NY GALLERY (Seoul)
)# 아라리오서울 청담 I#*)&"*,%& 아티스트 위드 아라리오 2011전
),# 갤러리피치 I#*),".*+.
러시아인의 초상전 11.10-12.10
+# 아뜰리에 에르메스 I#*))",,'' 노재운 설치전 10.28-12.13
*&# 갤러리포월스 I#*)*"-*,& 김현숙전 10.20-11.12
&%# 313 ART PROJECT I#())+"(&(, 테레시타 페르난데즈전 9.20-11.4
프랑소아 피노 컬렉션전 9.3-11.19
I#*)&"(*'(s* 박물관, 도서관을 만나다:더 라이브러 리엄전 9.22-2012.2.28 (JNB Gallery)
*(# 인사갤러리C I#()))"'+**
')# 비욘드뮤지엄 I#*,,"++--
컬렉션전
가설의 정원에서 꽃을 피우다전 10.28-11.10
'-# 정소영갤러리 I#())+"+)-% 이은범 도자전 11.22-12.2
&&# 비하이브 I# ())+"(,&( 이용수・김지민 2인전 11.1-12.10
(%#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I#*)&"-)-) 제여란전 9.29-11.25
*)# 서울옥션 강남점 I#*)'"')&' *+# 송은아트스페이스 I#())-"%&%% 130
I#*)+"(%*, 스티브 히콕전 11.2-11.19
(,# GALLERY 2 I#())-"'&&' 손동현전 10.6-11.6 김혜나전 11.10-12.11
*,# Gallery Curio Mook I#())("**'( 상설전
)'# galleryem I#*))"-&)* 박미나전 11.11-12.12
(,# GYMproject I#())(".',+ 김현숙전 11.3-11.27
(,# JJ중정갤러리 I#*)."%'%, 최준근전 11.2-11.30
&# K옥션 I#(),."---UAA 홍콩경매 프리뷰전 11.11-11.17
)-# MC갤러리 I#*&,")%--$.%-&(# PKM트리니티갤러리 I#*&*".).+ 토마스 데만트 사진전 11.24-2012.1.10
'.# Salon de H I#*)+"%-*( 더 바운더리전 11.3-11.24
,# TV12 I#(&)("&'&% 중국신진작가전 10.21-11.5 박기일・윤상윤 2인전 11.25-12.10
(,# vision art gallery I#*&&"''', 무라카미 다카시・쿠사마 야요이・에 바 아르미센:상설전
G
-# 에프앤아트스페이스 I#,'*",&&) 박종훈 도예전 10.6-11.5
신사동 지역 Sinsadong Area
정해윤전 11.11-12.3
'.# 갤러리압생트 I#*)-",++' 김영배전 10.7-11.5 서민정 설치전 11.15-12.15
+# 갤러리에이엠 I#*&+")),,
&)# 예맥화랑 I#*)."-.*' 상설전 '%# 예일화랑 I#*)-"%+-(
상설전
&(# 갤러리우덕 I#())."+%,& 김희재전 10.21-11.4 김자연전 11.8-11.22
'(# 갤러리인데코 I#*&&"%%(' 계원대 공간연출과 졸업전 11.1-11.9 이채수전 11.11-11.13 이가나・박희란 2인전 11.14-11.18 신연수전 11.19-11.25 최민정전 11.19-11.25
이동표전 11.17-11.30
(# 예화랑 I#*)'"**)( 주도양 사진전 11.3-11.23 )# 제지마스 I#())*"-%+,$-. 제지마스 공모전 11.29-12.5 .# 청작화랑 I#*)."(&&' 상설전 ',#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
'&# 갤러리LVS I#())(",),* 주후식 조각전 11.1-11.17 *# 갤러리S・P I#*)+"(*+% 김광문전 11.25-12.22
I#*),".&,, 쇼 미 유어 헤어전 10.6-11.30 (코리아나화장박물관) 동물, 인간의 삶으로 들어오다전 4.21-11.26
&# MK콜렉션 I#*)'"&**+ 이만익:상설전
,# 다도화랑 I#*)'"%,** 상설전
''# 신의손갤러리 I#*)&"-*)* &%# 어반아트 I#*&&"'.(&
김덕기전 11.1-11.12
')# space duru I#,-("&(*) 최윤정 조각전 10.25-11.6 타타스타타전 11.8-11.20 장미연 장신구전 11.22-11.30
&&# UM갤러리 I#*&*"(.,% 손부남전 11.8-11.17
&+# 갤러리거락 I#%,%")'(*"+)-( 시간의 코끼리 열차전 10.4-12.31
H
&*# 갤러리로얄 I#*&)"&')-
'# 얼갤러리 I#*&+",*,(
보이는.보이지않는.전 10.25-12.4
상설전
'%# 이브갤러리 I#*)%"*+.*
삼성・역삼 지역 Samsung・Yeoksam Area
한지우전 11.3-11.15 이화전전 11.17-11.30
&)# 이정갤러리 I#*&&"+)+* 상설전
&(# 인터알리아 아트 컴퍼니 I#(),."%&&) 에디션:팝업전 11.18-12.8 (A전시실) 미구엘 앙헬 이글레시아스전 10.14-11.10 (B,C전시실) 점, 그리고...전 10.14-11.10
&.# 조선화랑 I#+%%%"*--% &&# 중아갤러리 I#*(-"&',& ''# 크링 I# **,"--.&%# 포스코미술관 I#()*,"&++* 장현주전 11.10-11.24
)# 갤러리두인 I#*+,"&'&' 내면의 풍경전 10.21-11.17
&)# 갤러리미소 I#*+)"'%,+ 정영한전 11.25-12.6
&*# 갤러리이림 I#()*'"'+,% 컬렉션전
(# 갤러리이마주 I#**,"&.*% 신문용전 11.1-11.30
'(# 대우증권 역삼역 갤러리 I#*+-"--++
이영인전 11.9-12.6
차지량전 11.10-11.16 한일교류전 11.25-12.4
*# 라인갤러리 I#*+&"((&&$(()) '# 세나갤러리 I#(.+"**&&
현대미술 상설전
&# 리나갤러리 I#*))"%'-+
'&# 송은아트큐브 I#())-"%&%%
그림동화전 11.8-12.9
한경원 한국화전 10.21-11.30
,# 문 화인아츠 I#**)"+&%+
.# 신한갤러리 역삼 I#'&*&",+-)
가국현전 11.5-11.26
제18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 11.10-11.25
'+# 비주얼아트센터 보다 I#%,%"-,.-"+('+ 이병호 사진전 10.25-11.9 132
&'# 아소갤러리 I#**-"+)(% &,# 엑스포갤러리 I#*(-"-&-,
')# KTB투자증권 강남센터 갤러리 I#'&-)"%*%% 배준성 상설전
'*# KTB투자증권 선릉역지점 갤러리 I#'&-)"%&%% 배병우 상설전
',# KTB투자증권 역삼지점 갤러리 I#'&-)"%+%% 배주 외 상설전
I
용산 지역 Yongsan Area 낙파 이경윤과 17세기 조선의 회화전 8.23-12.18 타고르의 회화전 9.20-11.27 초상화의 비밀전 9.27-11.6 문자, 그 이후:한국고대문자전 10.5-11.27 중국 사행을 다녀온 화가들전 10.27-2012.1.15
&,# 더컬럼스갤러리 I#())'"+(%& 상설전
*# 백해영갤러리 I#,.+".(), &%# 비컨갤러리 I#*+,"&+*' 가을의 전설전 10.11-11.4
)# 삼성미술관리움 I#'%&)"+.%% 조선화원대전 10.13-2012.1.29
&#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I#,&%".'-% 현대조각의 중심과 흐름전 11.1-11.14 (영상갤러리) 민영욱전 11.1-11.8 시드니대 교류전 11.17-11.30
&&# 아트스페이스 루 I#,.%"(--추상의 재림전 10.21-11.27(2부):차가운 상상
(# 표갤러리 I#*)(",((, &'# Six I#,)."'*'*
,# 갤러리골목 I#,.'"'.+% (1전시장) 리차드 존 버먼트전 11.2-11.13 여성적 인상전 11.15-11.21 임혜린전 11.23-12.1 (2전시장) 두 얼굴의 여자 4인전 11.2-11.13 양지영전 11.15-11.21 지영 전 11.23-12.1
+# 갤러리두루 I#()))".,%%
달의 뒷면전 11.24-2012.1.8
송기창전 10.27-11.10
&(# 갤러리에이큐브 I#,.("&&&* &*# 갤러리비케이 I#,.%",%,.
유병록 동양화전 11.3-12.20
강정헌・이예린 2인전 11.15-12.25
.# 갤러리쿠오리아 I#,%.",)%((본사) &-# 갤러리쉐자아르 I#*'."'%(( '# 공간마뫼 I#,,&",&(& &+# 갤러리스케이프 I#,),")+,* -# 국립중앙박물관 I#'%,,".%%%
정정엽전 10.7-11.20
J
대학로 지역 Daehangno Area
.# 갤러리정미소 I#,)("*(,이원호전 11.10-12.18
&#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이앙 I#(+,'"%'%& 남서울대 멀티미디어학과 졸업전 11.2-11.7 서경대 디자인과 졸업전 11.9-11.14 인천대 디자인학과 졸업전 11.16-11.21 수원대 시각디자인과 졸업전 11.23-11.28 남서울대 환경조형학과 졸업전 11.3012.5(2부)
*# 대학로갤러리 I#,)'",%-'# 동숭갤러리 I#,)*"%%&& 상설전 )# 목금토갤러리 I#,+)"%,%%
134
건국대 시각정보디자인과 졸업전 11.1-11.6 용인대 산업디자인과 졸업전 11.8-11.13 신흥대 산업디자인과 졸업전 11.15-11.20 삼육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졸업전 11.22-11.27 강남대 산업디자인과 졸업전 11.29-12.4
,# 아르코미술관 I#,+%")-*% 디지털 시대에 떠오르는 아마추어리즘 전 11.12-12.18
&%# 아트포럼뉴게이트 I#*&,".%&(
K
서초동 지역 Seochogong Area
-# 갤러리마노 I#,)&"+%(%!& 김유선 조각전 11.10-12.3
&.# 갤러리바톤 I#*.,"*,%&s' 컬렉터 엑스전 10.21-11.19 이명순전 11.23-12.12
&*# 갤러리작 I#'&**"'(*& 박진원전 11.25-12.17
*# 갤러리K I#'%**"&)%-$&)&% 박천신전 11.16-11.23 서울프린트클럽전 11.25-12.1
&+# 더페이지갤러리 I#()),"%%). 박다원전 11.1-11.12 인짜오양전 11.18-12.18
,# 비앤빛갤러리 I#*.%"'(*( 한수정전 11.1-11.29 (# 샘터화랑 I#*&)"*&'' 상설전
'# 세오갤러리 I#*-("*+&' &# 송아트갤러리 I#()-'",%.+ +# 스페이스함 I#(),*".&'+ 윤리적 공예전 11.5-11.17 남윤미전 11.26-12.7
&)# 아뜰리에705 I#*,'"-(.. 상설전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I#*-%"&+%& (1실) 박남재전 11.2-11.9 (2,3실) 우창훈전 11.2-11.9 (4실) 최해택전 11.2-11.9 (5실) 한국현대미술가협회전 11.2-11.9 (6실) 김선민・유성이・유진영・한정헌 4 인전 11.2-11.9 함섭 전 11.11-11.20 김대희전 11.12-11.19 서광수 도예전 11.12-11.19 서울 컨템포러리 신세대 아트 스타전 11.12-11.20
컨템포러리10전 11.12-11.19 제2회 화이버 아트 페어전 11.22-11.30 서경자전 11.22-11.30 스키타이 황금문명전 11.24-2012.2.26 (디자인미술관) I#*-%"&,%* 지역별 패션아트 관광상품전 11.5-11.12 데이비드 라샤펠 사진전 11.22-2012.2.26 (V갤러리) 미쉘 헨리전 11.5-11.13 농업・농촌 행복 그린 사진전 11.16-11.27 행복전 11.30-12.7 (서예박물관) I#*-%"&+*( 제12회 대한민국 문인화대전 11.5-11.17 제29회 한국서각협회 회원전 및 5인전 11.19-11.25 제20회 대한민국 현대서예문인화대전 11.27-12.3 (갤러리7) 이희돈전 11.2-11.7 박영준 서각전 11.9-11.13 김무호전 11.16-11.28
&'# 한원미술관 I#*--"*+)'
136
김신혜 한국화전 10.20-11.6 박경묵전 11.24-12.7
&(# 한전아트센터갤러리 I#'&%*"-&.%s' (1전시실) 현대공간회전 11.4-11.12 임무상 한국화전 11.14-11.22 강신국전 11.24-12.2 (2전시실) 나진숙 조각전 11.4-11.12 신철 전 11.14-11.22 조경희 설치전 11.24-12.2
(기획전시실) 환경도예가회전 11.4-11.12 한국신묵회전 11.14-11.22 강미혜전 11.24-12.2
&,# KTB투자증권 서초지점 갤러리 I#'&-)"%'%% 윤병락 외 상설전
&-# Pink Gallery I#%,%"---,"+(-김정자 한국화전 11.3-11.15 이경희 목구판화전 11.17-11.26
L
(상상톡톡미술관) 로봇파크전 9.2711.27 (야외) 드림파크전 9.20-12.26
&# 63스카이아트미술관 I#,-."*++( 얼굴전 7.9-11.13
'# 갤러리꽃삽 I#)++"'+%+
백남준전 10.22-11.15 인도네시아 젊은 작가 3인전 11.17-12.13
'*# 아르스갤러리 I#)''"%&'(
미야시타 게이꼬전 10.21-11.6 허진권전 11.18-11.29
.# 갤러리EW I#*--"'.-&$,
&.# 서울대학교미술관 I#--%".*%) (제1갤러리) 데이비드 호크니전 10.6-11.27 (제3갤러리) 올웨이즈 온 마이 마인드 전 11.3-11.27 (제6갤러리) 쥬세페 베르디 헌정전 10.21-11.30
한국정예작가전 11.4-11.24 윤세진 주얼리전 11.25-12.2
&%# 겸재정선기념관 I#'+*."''%+
한중일 고서화전 11.1-11.25
((# 한미사진미술관 I#)&-"&(&* (19F) 육명심 사진전 10.8-12.3 (20F) 김재경 사진전 11.5-12.3
연희동 소품전 10.10-11.10 변내리・김보림 2인전 11.16-11.30
',# 에이원갤러리 I#)&'".*+%
()# 황진현미술관 I#)%("-++) (*# CSP 111 아트스페이스 I#(&)("%&'& 임형태전 11.1-11.10 유싸무전 11.11-11.30
원금탑・김수길 2인전 11.1-11.14 한용국전 11.15-11.28
(+# Gallery H I#'+%(",'%%
'-# 예송미술관 I# '&),"'-&%
이민영전 11.1-11.30
한성백제미술대상전 10.24-11.26
'%#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 금산갤러리 서울 I#(,-."+(&, 백순실전 11.2-11.27
&(# 꿈의숲 아트센터 I#''-."*)%&
M
중부교육청 어린이전 11.2-11.4 제6회 정크아트 공모전 11.9-11.15 중구미술인협회전 11.21-11.27 서울시 디지털아트동호회전 11.28-12.4
'+# 아트컴퍼니긱 I#('(",(.* &-# 복합문화공간_더미디엄 I#%,%")%-)"-.+*
('# 충무갤러리 I#''(%"++'.
애니발 카탈란・천대광 2인전 11.15-12.3
&,# 밀알미술관 I#()&'"%%+&
-# 갤러리케레스타 I#'%)-"(+.&
&&# 구룡갤러리아산방 I#*,)"-.--
조각가의 드로잉전 9.9-11.20 (드로잉센터) 윤성지전 11.4-11.20
')# 스페이스캔 I#,++",++%
카운트다운전 8.11-2012.2.11
문지연・윤석희 2인전 10.14-11.10
제2회 겸재정선 내일의 작가전 10.1211.9(서양화)
그 시간을 걷다전 10.6-12.4
&+# 문화역서울284 I#()%,"(*%%
,# 갤러리예이랑 I#)**")%%+
I# (',,"(&*'$ (+,* 기와 색:도자기의 색을 말하다전 9.2-2012.7.31 박쥐:소망을 안고 날다전 9.2-2012.7.31 백년가약:한・일 혼례문화에 담긴 마음전 9.2-12.24 테크놀로지, 전통을 만나다전 9.2-12.24
'(# 스페이스오뉴월 I#%,%"))%&"+,)&
+# 갤러리예맥 I#,'%"..&' 상설전
(&#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 소마미술관 I#)'*"&%,,
&*#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I#(,%,"'-.%
박성원 유리조형전 10.27-12.11
*# 갤러리엠 I#.+)")%''
김현수 조각전 10.13-11.10 백현진전 11.17-12.22
윤희수전 10.19-12.20
)# 갤러리스클로 I#''(+"&*-(
(%# 이랜드스페이스 I#'%'.".--* 감성과 이성전 11.1-12.30
'&# 성북구립미술관 I#+.'*"*%&& &)# 두산갤러리 I#,%-"*%*%
(# 갤러리수 I#'&),"'-&(
(2전시실) 화요예술클럽전 10.29-11.7 최영은 한지공예전 11.8-11.14 김귀영전 11.15-11.22 김선우 북아트전 11.23-11.30
기타/서울 지역 Etc. Area
'.# 유중아트센터 I#*..",,%.
I#''('"--(( (1전시실) 추영애 섬유공예전 11.1-11.7 오화진 섬유공예전 11.8-11.14 박송희 금속공예전 11.15-11.21 백자현 금속공예전 11.22-11.28 최주희 도자공예전 11.29-12.6
(유중갤러리 3F) 개관기념 및 유중창작스튜디오 1기 입 주작가전 11.1-11.25 (카페 드 유중 1F) 김호경전 10.1-11.15 이효은전 11.16-2012.1.2
헤이리 지역 Heyri Area
(,# KTB투자증권 도곡금융센터 갤러리
I#'&-)"(,%% 김종학 상설전
(-# KTB투자증권 영업부 갤러리 I#'&-)"''%% 이왈종・전광영 외 상설전
헤이리커뮤니티하우스 T.031-946-8551(~3) www.heyri.net
&# 갤러리화이트블럭 I#%(&"..'"))%%
&)# 포네티브스페이스 I#%(&".)."-%*+
사물의 재발견전 10.5-12.4
&.# 한.갤러리 I#%(&".)&"%('* &'# 갤러리MOA I#%(&".)."(',' 스위트너스 오브 라이프전 11.18-12.31
-# 공간퍼플 I#%(&".*+"-+%% 단색조의 회화Ⅰ전 9.23-2012.3.31
&,# 금산갤러리 헤이리 I#%(&".*,"+('% AHAF 영아티스트:토킹 투 더 월드전 10.16-11.27
최정수전 9.30-11.5 이문배전 11.9-12.4
)# 한향림세라믹뮤지엄 I#%(&".)-"&%%& (1관 옹기박물관) 경상도 옹기와 옹기 장전 10.15-2012.1.15 (2관 현대도자미술관) 권순형, 도자기 위로 번진 풍경전 10.15-2012.2.26
'%# Gallery puzz I#%(&".)'")(,, &%# 리앤박갤러리 I#%(&".*,",*'& &-# 93뮤지엄 I#%(&".)-"++,, 맛있는 현대미술:상설전
김태은전 11.18-12.4
지구를 그리다전 10.28-11.11 누구나 작가전 11.12-11.17 해피앤딩전 11.19-11.30
&&# 리오갤러리 I#%(&".)+"(.()
&(# 갤러리이레 I#%(&".)&")&&*
+# 아트팩토리 I#%(&".*,"&%*)
이대원전 11.16-12.4
&+# 갤러리 더 차이 I#%(&".)'"*)'. 이봉우전 10.28-11.6 이효석전 11.11-11.30
(제1,2전시장) 박병춘 한국화전 11.5-12.1 (제3전시장) 오타니 이세이전 11.4-12.1
(# 갤러리소소 I#%(&".)."-&*) 필립 퍼키스・서영기・박태희 3인전 10.8-11.6
시간의 주름전 10.29-11.20
*# 이정규장신구갤러리 I#%(&".)."(+%(
.# 갤러리터치아트 I#%(&".).".)(*
상설전
,# 갤러리한길 I#%(&".).".(%*
&*# 진아트 I#%(&".)+"(),-
'# 갤러리아이엠 I# %(&"-%,&"%(-*
열정전 11.18-11.30 138
석영기전 10.27-11.6 백승주・진혜주 2인전 11.1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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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F 어린이미술관) 쉬잇, 귀 기울여봐!전 9.24-2012.2.26 (기증전시실A,B) 카와이 쇼자브로와 손아유의 회화: 하정웅 기증전 9.3-11.27 (2층) 야혼 창전 9.3-11.20 비밀, 오차의 범위전 9.8-11.27 (3층) 모네에서 워홀까지전 9.3-12.11
부산_해운대 지역 Busan_Haeundae. Area 황선태전 11.2-12.11
&&# 갤러리폼 I#%*&",),"*(%& 최선호전 11.11-12.10
)# 고은사진미술관 본관 I#%*&",))"(.(( 목록의 재구성전 10.1-12.13
&)# 고은사진미술관 신관 I#%*&",)+"%%** 직면전 10.29-12.23
&(# 김재선갤러리 I#%*&",(&"*)(손지웅 도예전 11.9-11.20
&'#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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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선전 10.12-11.13 정영한전 11.16-11.27
성석진・이무규 2인전 11.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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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갤러리 I#%*(")'*"%-%허위영 조각전 1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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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 미술협회 02)2062-1571 www.ablear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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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전 11.11-12.4
기타 / 경기・인천
&# 가림미술관 I#%(&"*-*",.++ 소장전
'# 가산화랑 I#%(&",&'"&*-% 고혜승전 11.1-11.7 우송미전 11.17-11.23 안성민・강혜진 2인전 11.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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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갤러리 안양점 I#%(&")+("',&*$+ 차용의 전략:그림속 그림전 10.7-11.7 풍경 속 느림의 미학:파트Ⅱ. 바람전 11.10-11.16 윤애란・백정숙 2인전 11.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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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현실전 10.2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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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 I#'&--"+%%% 달토끼, 어린이미술관에서 놀다전 2010.7.30-12.31 텔미텔미:한국과 호주 현대미술 1976-2011전 11.10-20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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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박갤러리 I#%(&",,*"*+%% 황나현전 10.8-11.6 필승 전 10.13-11.6 이순영 사진전 10.22-11.20 하태범전 11.10-12.4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전 11.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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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지방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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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화강암과 흙벽에 새긴 마음의 풍경전 10.25-12.31 (정림리갤러리) 박명미전 10.26-11.17 이수경전 11.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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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흥지전 10.21-11.27(2부):포스 트휴먼
)-# 우제길미술관 I#%+'"'')"++%& 우키요에 목판화전 11.6-11.27
(,#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 포항시립미술관 I#%*)"'*%"+%%% 파라테크놀로지:이상하고도 이로운 기 술들전 10.2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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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1관) 김영일전 11.16-11.22 (2관) 21C 정신조각회전 11.16-11.22 (1,2관) 세계농아미술작가 교류전 11.2-11.8 (3관) RGA 그룹 영아티스트전 11.2-11.8, 강일호 한국화전 11.16-11.22 (전관) 조선이공대 졸업전 11.9-11.15, 전남대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졸업전 11.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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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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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종미술관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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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노아트갤러리 I#%*(",.)"('&, 이홍구 이콘:상설전
**# 춘천미술관 I#%(("')&"&-*+
(1-4전시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 10.28-11.27 (5전시실,상설전시실) 한-아세안 현대 미디어아트전 10.2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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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두산갤러리뉴욕 I#'&'"')'"+()(
*# 아라리오베이징 I#-+"&%"*'%'"(-%% 데이브레이크:영 차이니즈 아티스트전
(# ABLE FINE ART NY GALLERY (New York)
제13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선정작가전 10.19-11.8 강진청자전 11.9-11.13 조해영전 11.15-11.28 광주신세계 행복나눔 아트페어전
I#'&'"+,*"(%*, Mark Kurdziel・Man-Hee Kim(김만희) 2인전 10.22-11.15 Sun-mi Lee(이선미)・Scott Draves 2인전 11.17-12.10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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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인갤러리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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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의 한국화에 대한 새로운 각성, 1970-80년대의 한국화의 현대적 변 용, 1990년부터 지금까지는 한국화의 정체성에 의문을 던지는 방식을 보여주는 작 가 군으로 나누어 구성
조각, 판화, 콜라주 등과 중력에 대한 실험을 보여주는 그라비테이션 시리즈, 바하와 소설가 에드몽 자베스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아티스트북 등 50여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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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세계 the New World of Light 10.20 -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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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모란미술관
Gyeonggi Museum of Modern Art (P-9) T. 031-481-7000
Moran Museum of Art (P-19) T. 031-594-8001~2
Young-woo Kwon
Min-ha Yang
개관 5주년을 맞아 경기도에 터를 둔 원로작가 권영우, 윤석남, 조성묵, 민정기의 작품을 조망
회화, 조각, 설치,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빛이 가져다준 새로운 경험들 을 예술의 장에서 확인
한중국제예술교류전:THE POWER OF ART_人 International Art Exhibition:THE POWER OF ART_PEOPLE
텔미텔미:한국_호주 현대미술 1976-2011 Tell Me Tell Me:Australian and Korean Art 1976-2011
10.22 - 2012.2.26
11.10 - 2012.2.19
영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Youngeun Museum of Contemporary Art (P-33) T. 031-761-0137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P-13) T. 02-2188-6000 Brook Andrew
Hyung-koo Kang
한호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월 호주 시드니에서의 전시에 이어 한국과 호 주 작가 47명의 회화, 조각, 사진, 비디오, 설치 등 130여 점
한중현대미술교류전으로 중국작가 14명과 한국작가 8명의 평면, 설치작품 등을 ‘사 람을 이야기하다ʼ, ‘희망을 노래하다ʼ로 구성
구역 알파벳과 고유 번호는 서울아트가이드 약도에서 위치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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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화원대전
The Court Painters of Joseon Dynasty
소통의 기술:안리 살라, 함양아, 필립파레노, 호 르헤 파르도 Art of Communication:Anri Sala, Yang Ah Ham, Philippe Parreno, Jorge Pardo
10.13 - 2012.1.29 Leeum, Samsung Museum of Art (I-4) T. 82-2-2014-6900 www.leeum.org
10.18 - 12.4 National Museum of Art, Deoksugung (C-23) T. 82-2-2022-0600 www.moca.go.kr
삼성미술관리움
덕수궁미술관
Hong-do Gim, Joseon Dynasty, 1776, Ink and light colors on paper, 132.8x575.8cm, National Treasure No. 139
Philippe Parreno, Speech Bubbles, 2009, unique, variable dimensions
삼성미술관리움은 개관 7주년을 기념하여 조선화원대전(朝鮮畵員大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년 만에 리움에서 열리는 고미술 기획전으로 조선시대 회화사에서 문인 화와 함께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한 화원을 본격적으로 조명하는 최초의 전시이다.
‘소통’을 주제로 국제적인 작가 4명의 작업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개인적인 일상과 사회적 메시지, 예술간의 소통을 위하여 따로 또 함께 활동을 해온 작가들의 작업은 동시대의 또 다른 공간인 서울에서 살고 있는 감상자들을 만나 새로운 소통과 창조 적 해석의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작가들이 사회와 소통을 하는 방식은 다양하며 동시 에 개인적이다. 특히 작가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뿌리와 경험은 작업과 긴밀한 관계 를 맺고 있다.
화원은 도화서에 소속되어 각종 공적 업무를 수행하였던 예술가 집단으로, 왕실의 각종 공적 업무를 수행하였고, 화단에서도 여러 화가, 후원자들과 교류하며 수준높은 작품들을 남겼다. 화원들은 왕실과 조정의 각종 행사와 업무를 기록하고 장식하여, 국 가의 권위와 통치이념을 형상화함과 동시에 사적으로도 가장 속된 그림에서부터 관념 산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였다.
안리 살라는 유럽의 가장 폐쇄적인 국가였던 알바니아 출신의 미디어 작가로 폐쇄 적인 사회에서의 소통과 개인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함양아는 개인과 사회의 내 밀하고 불편한 내러티브를 서술적인 영상과 설치로 표현하는 작가이다. 필립 파레노 는 알제리 출신으로 연극의 무대와 같은 전시장의 설치를 통해 현실을 가공하는 예술 의 힘을 보여준다. 호르헤 파르도는 쿠바 출신으로 일상의 디자인과 건축, 예술을 함 께 엮어서 작업한다. 색채와 빛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오브제들은 감각적이고 시적 이며 리드미컬하다.
‘화원의 붓, 왕실의 권위를 세우다’에서는 왕실과 조정의 각종 회사에 참여했던 화원 들의 공적 활동을 전시하였다. 또한 ‘화원의 붓, 조선을 그리다’에서는 화원들이 조선 화 단에서 활동하며 이룩한 업적과 그들의 예술혼을 조명하였다. 이들의 작품을 통해 조 선 최고의 예술가들이었던 화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했던 미의식과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The exhibit brings together the art of four internationally renowned artists Anri Sala, Yang Ah Ham, Philippe Parreno, and Jorge Pardo under the theme of communication. The four have worked together and apart with common and diverging themes: the intimacies of everyday life, social messages, and the eternal dialogue between the arts. Their art, replete with both particular and universal sensibilities, now come together with audiences in the contemporary city of Seoul to strike the spark of communication and creative imagination.
Leeum, Samsung Museum of Art presents its special exhibition, The Court Painters of Joseon Dynasty, from October 13th to January 29th, 2012. The exhibition highlights the exemplar painters in Joseon Dynasty(Hwawon) and their diverse activities as revealed through their excellent and impressive paintings. This exhibition is divided in two parts: ‘The Court Painter's Brush: Forming Authorityʼ and ‘The Court Painter's Brush: Painting Chosunʼ with various genres.
Anri Sala is a media artist from Albania who works from Berlin and Paris. Being from what used to be the most closed-off country in Europe, his early interest was in communication and relationships in a closed society. Yang-ah Ham expresses the intimate and discomforting narrative of the personal and social through descriptive images and installations. Moving between Seoul, Amsterdam, and Istanbul, she looks at society with the eyes of an outsider instead of a member. In her unemotional, dry documentaries narrated in words or images, the cracks and instabilities are revealed of a society made unfamiliar, in ways that are absurd or serious, things unnoticed or not talked about. Philippe Parreno is a filmmaker and writer from Algeria. His works display the power of art to process reality, through installation exhibits that call to mind the theatrical stage. Just as the ancient Greek temples were routes of communication between gods and mortals, museums and exhibitions are the crossroads of imagination and reality. Jorge Pardo from Cuba mixes everyday designs and architecture in his art. The objects, making eager use of color and light, are sensual, poetic, and rhythmical. The objects exhibited are personal items such as lamps, tables, and chairs, but also play a public role as works of art.
‘Forming Authorityʼ shows records of processions in Royal Processions, banquet and ornamental paintings in Royal Ceremonial and Decorative Paintings, and portraits and illustrations in Royal Official and Documentary Paintings. This section is comprised of works that effectively portray the activities at the royal household, palaces, events and functions, and official duties and tasks. ‘Painitng Joseonʼ exhibits private works of the famed and representative Hwawon, who formed new artistic trends in meeting their patron's desires and creating works reflecting contemporary subjects and popular styles. In particular, their influence in creating new trend for vivid portrayals of quotidian activities in the late 18th century genre paintings was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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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 The Museums and Galleries in Korea
협회뉴스
이 협회뉴스는 각 협회에서 제공한 뉴스를 전제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7 스타리움빌딩 5층 T. 02)744-8053 F. 02)741-6240 www.kfaa.or.kr
서울시 종로구 명륜2가 93 두리빌딩 3층 T. 02)723-2340 http://blog.naver.com/kamca
・ 대한민국미술대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및 제48차 한국미술협회 임원・ 전국 지회(부)장 회의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평창 세인트하이얀 리 조트에서 임원, 전국지회장, 지부장, 사무국장, 언론기관 및 유관기관 인사 등 약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은 미술대전에 대한 평가와 개선을 위한 자리로 국내 최대 신인등용문으로서 그 역할과 의미를 분명히 하는 동 시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였다. 발제자로 는 김찬동(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심의위원), 김종근(평론가, K-아티스트 글로벌 프로젝트 감독), 최성규(한국미술협회 기획위원회 본부장), 토론자로 는 이경모(예술학박사, 월간 미술세계 편집장), 김병수(미술평론가), 장유호( 한국미술협회 정책위원회 본부장)씨가 참석했다. 이어 올해로 제48회를 맞는 임원・전국지회(부)장 회의에서는 미술계의 현 안문제를 논의하고 지역미술의 활성화를 위한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띤 토론 속에 진행되었다.
・본 협회 윤범모(경원대 교수) 신임 회장은 협회의 외연 확장을 위하여 중진 큐레이터를 포함한 포함한 다수의 미술인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달진(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관장), 김미진(홍익대 미술대학원 교수), 김선 정(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영순(전 영은미술관 관장), 김영호(중앙대 교 수), 김현숙(덕성여대 교수), 김홍희(전 경기도미술관 관장), 박만우(백남준 아트센터 관장), 윤열수(가회민화박물관 관장), 이원복(국립중앙박물관 학예 연구실장), 전승보(전 부산비엔날레 예술감독), 정준모(청주국제공예비엔날 레 예술감독), 조은정(미술평론가), 최열(김종영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최태 만(국민대박물관장) 등이 자문위원 위촉을 수락했으며, 앞으로 추가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는 11월 중에 부회장단과 이사진을 꾸려 3기 활동을 본격화한다.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51-17 성산빌딩 205호 T. 02)324-4529 F. 02)332-1493 www.craftkorea.org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 T. 031)783-8141 F. 031)783-8140
・ 본 협회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특별초대전으로 ‘제38회 한국공예가협회 전’을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컨번션홀상상마루에서 시 대양식,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물건의 용모가 바뀜을 이해하는 ‘쓰임의 變容’이 라는 주제로 전시되었다.
・ 본 협회는 10월 16일부터 4일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45회 국 제미술평론가협회(AICA) 정기총회에 참가하였다. AICA 정기총회는 매해 세 계 80여 개국의 평론가들이 모여서 각국의 미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에는 ‘Art and Criticism in Times of Crisis’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함 께 열려 참가국들의 연구교류를 도모하였다. 본 협회에서는 김병수 『미술평 단』 편집위원이 참석하여 한국지부의 연간활동을 보고하고 주요 안건들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 2011년 한국공예가협회상은 금속분과 황보지영, 도자분과 김현식, 목칠분과 박태홍, 섬유분과 정예금, 유리분과 정수현이 수상하였고, 젊은작가상은 금속분 과 김대건 회원이 선정되어 2012년 개인전 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전시기간동안 10월 매주 토요일마다 공예살롱을 진행하였다. 청주 연초제 조창 2층에서는 공예디자인페어와 한글기획전을 진행하였다.
・ 제16회 월간미술대상에서 『대한제국 황제릉』을 저술한 김이순 홍익대 교 수가 학술평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2011년 정관김복진 미술이 론상의 수상자로 김종길 경기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선정되었다.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5 국립중앙박물관 내 T. 02)795-0937 F. 02)795-0939 www.museum.or.kr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T. 02)736-4032 F. 02)736-4034 www.artmuseums.or.kr
・ 본 협회는 박물관・미술관(이하 박물관)에 대한 접 근성 향상을 유도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문화시 민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9월부터 ‘박물 관・미술관 100번 가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2 년 1월 31일까지 박물관에 입장한 티켓 원본 50매 이 상을 2012년 2월 1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상은 입장권 매수 다 순위로 하며, 1등 1명(100만원 상당 상품), 2등 3명(50만원 상당 상품), 3등 12명(10만 원 상당 상품), 일정횟수(50매) 이상 관람자(기념품)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시상은 2월 중 전국박물관장들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진행 된다. 상세내용은 한국박물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본 협회는 ‘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국립현대미술관 후 원) ‘2011 전국 사립미술관 전문인력 워크숍’이 10월 24일 경기 가평 가일미 술관에서 열렸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학교연계 미술관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의 협회 회원미술관 실무자를 대상 으로 강연과 체험활동 영역별 1:1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 는 ‘전국 사립미술관 전문인력 포상자’발표도 함께 이뤄졌다. ・ 전국 국・공・사립미술관 관장을 대상으로 하는 ‘2011 전국 미술관 관 장회의’는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 혁신과 융합으로 여는 새천년 뮤지엄 시대, 미술관이 이끈다’를 주제로 개 최된다. 146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식(34) 2011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한국 근현대 미술교육자료展 2011.10.12 - 12.23
조선총독부, 『초등공작 제 4학년 여자용』, 표지 및 내지, 14.8 x 21 cm, 조선서적인쇄주식회사, 1943, 삼성출판박물관 소장
전시포스터 문교부, 『미술 5』, 표지 및 내지, 14.5 x 21 cm, 고려서적주식회사, 1975
지난 10월 12일부터 시작된 한국 근현대 미술교육자료展은 일제강 점기의 미술교육자료로부터 근현대 시기의 시대상과 교육지침을 반 영한 교과서 등 총 69점의 자료를 12월 23일까지 전시한다. 지난 호 에 이어 전시 주요 자료를 소개한다.
이봉상, 『중학교용 미술3』, 교사용, 표지 및 내지, 26 x 19 cm, 삼화출판사, 1967 『보통학교도화첩 제4학년 아동용』 목차 및 내지, 15.2 x 22.2 cm, 조선총독부 발행, 1926
김청강, 『대학교재 한국미술사』, 24.8 × 17.7 cm, 1960년대 추정
문교부, 상업계고등학교『상업미술』, 25.5 x 19cm, 대한교과서주식회사, 1981
미터길이의 측정 - 일제강점기 교육용 괘도, 74.5 x 54 cm, 연도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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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도용 교육헌장 시리즈3, 55 x 39 cm, 1960년대 추정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소식(22)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는 그동안 소홀했던 국내 미술자료 아카이브에 대한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하고자 미술인들의 뜻을 모아 창립하였으며, 미술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연구하여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미술정보 시스템과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알립니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후원회의 이사회 회의가 9월 19일 한국미술정보 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최근 박물관 활동 중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열린 후원회 주최 전시 ‘이 작가를 추천한다 33’展에 대한 작품판매 현황, 회계보고 및 언론보도 등 결과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리 고 이어진 회의 안건으로 연말 ‘후원회 행사’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는 12월 중순 예정인 연말 후원회 행사를 통해 평생 회원, 연회원, 특별회원 등 후원회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시간 을 가질 계획입니다. 행사 장소 및 날짜는 확정되는 대로 회원님들께 다 시 알려드릴 예정이며 그 동안 후원회에 기증된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함께 선보이게 됩니다. 2011년도를 마무리하시며 많은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겠습니다. 회의에 참석해 주시고 고견 을 주신 박래경회장님, 김순응이사님, 서성록이사님, 정종효사무국장님, 김달진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후원회 가입 안내 평생회원 100만 원 이상 연 회 원 연 10만 원 이상 기업회원 500만 원 이상 특별회원 자료 및 작품을 기증한 회원 입금계좌 국민은행 343601-04-060645 예금주 _ 김달진미술자료관
2011년 9월 - 10월 후원회 가입회원 평생회원 : 이성자기념사업회 대표 신용극, 한국미협상임부이사장 김춘옥, 한국화가 최재종 연회원 : 서양화가 김홍태, 도예가 조정현, 권혜영(존칭생략)
미술자료 수집 캠페인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는 미술자료를 기증 받고 있습니다. 기증해주신 자료는 전문적인 관리와 운영 을 통해 전시 및 학술연구 자료로 폭 넓게 활용됩니 다. 소중한 자료가 공공의 유산으로 가치전환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
2011년 9월 - 10월 자료 기증자 ・ 김종영미술관 - 『작업실』(이기칠,2004), 『조각가 김종영의 풍경 2005』, 『박희선 10주기 추모전, 2007』도록 외 팸플릿 16부 등 총 23부 ・ 은효진(사진작가) - 『초전산고』 (이원희고희기념문집 , 2000)도서, 정기간행물 등 총11부 ・ 김혜경(82cook.com 대표) - 『최영림 흑백시대전』(정송갤러리, 1991), 『NICAF YOHOHAMA'93』(NICAF,1993) 도록, 『현대미술사론』(까치,1989) 『미술시평』 (미술시평사,1991), 『회화와 수복』 (국립현대미술관,1991) 도서, 『FIAC 90 - Gallery Blue』 비디오테이프 등 총 36부 ・ 김우경 - 『춘경산수화특전도록』(국립고궁박물원,1976), 『근대일본미술의 步み 』 (조일신문사,1979), 『동경국립근대미술관 소장품 목록 - Painting』 (동경국립근대미술관, 1991) 도록, 『일본 근대 미술사론』 (주식회사 講談社,1972), 『한국근대문예비평사연구』 (일지사,1976), 『소화화단의 거장들』(이문출판,1989), 『중화민국미술사(1911-1949)』 (사천미술출판사,1991) 도서, 『근대의 미술 1, 9, 10, 14, 22』 (지문당, 1972-1974) 정기간행물 등 총 61부 ・ 이근신(서양화가) - 『이근신 화집』 (1024think,2010) 도록, 팸플릿 1부 등 총 3부 ・ 김상구(판화가) -『김상구 목판화 1960-2005』 (김내현화랑,2005) 도록, 『판화첩작품 8점 1set 20/50』작품, 팸플릿 12부 등 총 28종 ・ 조숙진(설치미술가) - 『엘레지 - 조숙진 사진집』 (눈빛,1010) 등 총 2부 ・ 어대식(한국폴리텍Ⅱ대학 화성캠퍼스 행정팀) - 『석판도인 유란도전십권』 (백선문화사,2000) 『제 6회 대한민국 공예대전 도록』(고려서적주식회사,2001) 도록, 팸플릿 1부 등 총 13부 ・ 신용극(이성자기념사업회 대표) - 『Seund Ja Rhee : Ouevre Grave 1957-1992』 (Editions Fus - Art, 1993) 도록, 『Seund Ja Rhee』 (Galerie Charpentier, 1968) 팸플릿 등 총 8부
T 02-730-6216 archive909@naver.com 후원회 블로그 http://blog.naver.com/artjaryo 박물관 www.daljin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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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를 평한다(45) 조은정 / 미술평론가
arthistorian21@hanmail.net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有用之物 -물건, 그 자체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는 용어를 통해 ‘ The Craft is an Organ’임을 역설한다. 장식이나 전시
만족과 불만족이 교차하고 놀라움과 식상함이 공존하는 공간 밖, 흉물
가 아닌 쓸모를 강조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스럽기 직전인 콘크리트 건물 앞 가득 따사로운 가을햇살이 동공을 간질 이는 시간을 경험하는 흥미로운 전시였다. “저 건물 칠이라도 다시 해야 겠다.”라는 동행한 친구에게 ‘리얼 빈티지’라 하니 금방 알아듣는다. 담배 를 제조하던 옛 청주의 연초제조창의 모습을 대부분 간직한 채 새로운 공 간의 이미지를 주어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201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말해주니 멋져보인다고까지 한다. 역시 상의 힘 은 이성과 감성을 함께 반응하게 한다.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가 열리는 옛 조선소의 위용을 간직한 벽돌건 물의 아르세날레는 우리에게도 저런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소 박한 욕망을 부추기는 장소였다. 시멘트로 발린 부분이 떨어져나간 벽도, 조금씩 어긋난 문틀까지도 좋아보였다. 옛 연초제조창은 깨져나간 시멘 트 사이로 빨간 벽돌이 드러나는 벽, 욕실에서나 볼 수 있는 자잘한 타일 이 다닥다닥 붙은 부분이 드러난 바닥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비예술적 공 간이 예술로 재탄생됨을 꿈꾸던 바로 그 장소였다.
조숙진(Jo, Sook-Jin), 의자들(Chairs), 2007-2009, 45×100×80cm(가변 크기)
전시를 관람한 사람들에게 작품들보다 먼저 장소가 강한 인상을 심어 주는 이 특이한 전시에서 이 ‘리얼 빈티지’를 이겨내려면 그 곳에 수용되
옛 공예에서는 악기를 용도가 아닌 모양의 아름다움으로 보아, 소리를
는 작품은 매우 튀든지 조화롭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유
내는 기구이지만 생김새를 통해 우주만물의 이치를 설명하는 이념을 다
용지물(有用之物). 전시명도 바로 이러한 ‘존재’와 연계된 개념으로 유추
시금 시각으로 치환시킨다. 현대 미술사에 이름이 기재될 정도로 유명작
되며 화이트 큐브라는 예술의 아우라를 거두어들인 공간의 정신을 닮은
가들의 작품은 ‘로얄’로 위치시키고 있다. 신디 셔면이나 제프 쿤스 등
‘싱싱한’ 것으로 기대되었다. 본격적인 전시는 크게 세 부분이다. ‘오늘의
‘격조’와는 거리가 먼 이들도 포함되어 있으니 서민이 범접하지 못하는 가
공예’, 공모전 ‘지금 여기 일상 속의 공예’, 특별전 ‘의자, 걷다’가 그것이고
격이라는 의미의 로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자조섞인 미소를 지어본
기타 공예와 디자인 페어, 연초제조창 65년 스토리텔링 특별전, 시민재
다. 펠트, 지공예, 유리공예, 전선공예 등등 손으로 만든 모든 것이 공예
활용 공예교실 등이 있다. 3층 입구에 들어선 관람객 모두 가장 먼저 근대
임을 새삼 깨달으며 2층으로 의자를 만나러 내려간다. 달리의 10억짜리
공예의 아버지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을 만난다. 산업사회의 공산품에 전
입술의자 앞에는 대중들이 모여들고 스티브 잡스가 사용한 것과 같다는
통수공예 특히 중세 미술의 아름다움을 재생시킨 다양한 작품들은 이번
의자 앞에는 그의 사진이 부착되어 있다. 가구는 그 사람의 인격이구나
전시의 개념을 뚜렷이 드러낸 동시에 미술사적인 전통 아래 위치시킨다.
하는 생각 앞에서 나의 의자를 생각한다.
엄청난 규모의 작품들이 예술적 아우라를 배경으로 빛나는 다른 비엔날 레와 달리 자잘할 수밖에 없는 공예품들을 미술로서 보이게 하는 장치에
그 어느 전시보다 나의 것과 비교하고 감탄사를 내뱉고 혹은 코웃음
이 거장이 동원된 듯하지만, 그의 방을 중심으로 전개된 전시개념은 윌리
치게 되는 것은 그 어느 전시에서보다도 욕망이 꿈틀댄 탓이다. 벽에 걸
엄 모리스에 대한 오마주를 보여준다. 스테인드글라스에서부터 양탄자
린 그림은 감상하게 하지만 대좌에 놓인 공예는 갖고 싶게 한다. 예술과
까지 공계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의 단서를 그의 방에서 잡아들고 과
만난 자본의 꽃, 이 사적이면서도 사회적인 미술 앞에서 초라한 공산품
거와 현대 공예로의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이다.
을 사들일 수밖에 없는 나를 들여다본다. 비록 소유욕을 만족시킬 수 없 음에 지친 전투장이었을지라도 이 전시가 현대 공예의 새로운 지평을 열
주최 측 자료에 따르면 본 전시는 전통과 역사와 함께하는 공예(Old),
어놓았음은 부정할 수 없다. 자연의 일부로서 공예, 생활에서의 쓰임새
격조 있는 작품으로서의 공예(Royal), 공예의 정체성을 고유하게 지닌 공
로 회귀함으로써 삶의 미술이 된 공예 그리고 일변번호만 부착함으로써
예(Genuine), 순수작품성을 고려한 공예(Artistic), 자연과 하나 되는 공
어떠한 아우라도 없이 오롯이 그 작품 스스로 작품으로서 평가받은 전시
예(Natural)라는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개념을 조합한 유기체라
로서 말이다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有用之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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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순철의 아티스트데자뷰(3) 글 / 서용선 사진 / 변순철 bsoon114@hanmail.net
서용선 b. 1951 면 가족의 생계가 막막한 날도 마냥 어항 속의 붕어만 바라보는 아버지가 너무 답답하였다고 한다. 내 생각에 그는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사회 속 인간관계로 파고들 그 방법을 끝내 찾 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사농공상의 유교 사회의 이념을 짙게 지니고 서구적 개명세계를 맞이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가족 모두에게 자 연을 좋아할 수 있는 심성을 심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는 끔찍한 남북
아버지, 자유 “오늘에 와서 쉴러의 극개념과 예술의 사회적 기능 규정이 마르쿠제
한 전쟁에서 한강을 넘나들며 가족을 지켜내지 않았는가…….극도로 아지
(<충동구조와 사회 Triebstruktur und Geselschaft>)의 심리 분석적 - 마
네모토(화학조미료 편집자 주)를 싫어했고 반짝거리는 모든 인조적인 것
르크스적 문화비판에 있어서 새롭게 현실성을 얻고 있다. 뒤렌마트는 다음
들을 싫어했다. 그는 보석도 싫어한 것 같다. 그는 페인트칠도 싫어했고,
과 같이 진단하고 있다. : “예술과 자연, 정신과 인생, 이상과 공익 등이 쉴
니스 칠도 싫어했다. 그런데도, 80년대 초 돈암동에 조그만 한옥을 사서 이
러의 사고 대상이었지만, 그는 이념세계로 도피하지는 않았다. 그는 한계
사한 집 부엌마루는 정성 들여 여러 번 니스 칠을 해주었다. 부엌마루 청
를 설정하고 견디어냈다. 그는 누구보다도 준엄하게 자유를 간직했지만,
소를 위한 배려이며 가족, 어머니를 위한 마지막 그의 헌신적 노력이었다.
체계보다는 삶을 위해 불꽃을 일으키고자 긴장감을 조생했다. 보편적인 것 보다도 더, 국가보다도 더 인간을 사랑했기 때문에 쉴러는 인간을 찬미했
아버지는 돌이킬 수 없는 중병에 들어있었다. 자신이 손수 짠 탁상의 이
다.” 토마스만이 언급하고 있는 바처럼 쉴러에게 있어서는 “민족적인, 민
중합판 밑에 보관해, 노년에 수년간 가족이 모두 나서다시피 한 주차장 관
족의 도덕과 교양, 민족의 영적 자유와 지적 수준을 위한 노력과, 인간의
리를 통해 번 300만원 인가를 내게 유산으로 남겨 주셨다. 나는 그것을 식
스스로에 대한 구원의 경외심이 중요하였다.” -독일문화사 p.215
구들을 위해 쓰겠다고 말씀드렸다. 대학원 시절의 일이다. 그동안 나는 대 학을 어두운 고민의 그들 아래 다니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미술도 사회에
국가나 민족보다 인간을 사랑한 쉴러에게서 나는 자유의 본질을 본다.
서 통용될 수 있는 직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동아미술제에 응모하
초등학교 1,2학년 시절 사회에 통용되는 뚜렷한 직업이 없던, 아버지의 직
여 상금을 탄 내용을 보여주었으나, 그 일을 두고두고 후회하였다. 그 이후
업란에 쓰던 ‘자유업’이라는 단어는 왠지 그냥 가슴 뿌듯한 느낌을 주었다.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경력 란에 그 내용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나는 지금
구체적 직업이 없다는 실제의 사실과는 별개로 추상적 개념인 자유업은 멋
도 상금을 위해 공모제에 응모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그 그림에는 상금에
있는 생각으로 느껴진 것이다. 당시 매혹적이던 공무원, 은행원, 회사원 같
대해 모질게 집착하는 심리적 공간감이 스며들어 있다. 예술은 누군가를
은 구체적인 직업을 갖고 있지는 않았으나, 아버지는 꽃키우기를 시도하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닌 것이
나, 집도 지을 수 있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그야말로 자유업에 종사하셨다.
다. 근본적으로 예술은 자신
한 가지 전문업에 종사하지 않을 뿐, 때로는 가족을 위해 흙집을 짓는 노동
을 위해, 자신도 모르게 하게
을 즐기는 것 같은 자유업이 딱 어울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 노동을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경제적 수입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하였다. 때문에 셋째누나와 나는 새끼줄
내 삶에 중대한 영향을 주었
에 꿴 연탄덩이를 나르곤 하여야 했다.
을 것으로도 생각한다.
그는 자연과 분리되지 못했다. 그는 근대형 전문직업인으로 훈련을 받
쉴러는 이것을 유희로 보
지 못한 것이다. 젊은 시절 일본에서 운전을 배운 것이 유일한 훈련이라 하
았으며, 자유에 의한 것으로
더라도 그는 전문화된 현대 산업체계에 적응하지 못한 자유인이었다. 때
생각했다
문에 가족은 고생하였다. 그는 가족을 사랑하였으나 의무감 때문에 자신의 자유를 기꺼이 희생하지 못하는, 사회와 긴장관계로 맞대면하는, 그리하
본문은 2006년 갤러리고도에서 열 린 서용선의 개인전 도록 『이념과 현장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여 사회에 대한 분노심을 끝내 버리지 못한 분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그의 자유정신을 지금도 좋아한다. 어머니에 의하 서용선 b.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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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51)
대학로 예술가의 집, 이 달의 콜로키움
이현경 / 미술비평
77gusrud@hanmail.net
공공성, 공공미술, 환경디자인, 도시공간의 문제 가을의 문턱을 알리는 듯 지난 10월 15일(토)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승효상(이로재건축사무소 대표)씨는 “ ‘다시’, 내가 서울시장이라면”
비에 쓸려 내리는 거리의 가로수 잎들이 어수선한 가운데 회색빛 하늘
에서 조선 개국 당시 한양을 둘러싼 네 개의 산(內四山 / 북악산, 낙산,
아래의 공간, 대학로에서는 자동차의 전조등 불빛과 사람이 뒤엉켜 서
남산, 인왕산)과 바깥에서 둘러싼 또 다른 네 개의 산(外四山 / 북한산,
울이라는 독특한 도시의 향취를 내뿜고 있었다. 도시공간 속에서 주
용마산, 관악산, 덕양산)이 어울려 만드는 수려한 풍광을 보고 수도로
말을 맞은 사람들의 표정이 약간의 여유로움과 흥분을 드러내는 가운
결정했을 만큼 아름다운 산세가 이미 중요한 랜드마크인 서울이라는
데, 같은 공간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는 이러한 도시공간에서 우리
도시는, 모든 도시가 평지에 개념적인 기하학적 축을 두고 구상되는 서
가 만들어가야 할 진정한 공공성은 어떤 방향을 가져야 될지에 대한 콜
양의 도시들과는 다르다는 말로 서두를 시작하였다. 발제자는 이미 고
로키움이 있었다.
대로부터 서양인들은 도시를 만들 때 머리 속에서 그 도시에 대한 개념
이번 콜로키움의 발제자는 각 분야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갖춘 디자
을 다이어그램으로 먼저 그리고 그 그림을 실제로 건설하기 위해 평지
이너 안상수씨와 건축가 승효상씨였다. 두 분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
를 찾아 도시를 만들기에, 중심과 주변이라는 위계가 명확하며, 모든
는 도시공간을 어떻게 구축해야하는가에 대한 세계의 모든 도시의 공
도시적 일상이 축 선상에 놓이게 되고 결국 계급적 사회를 강화시킨다
통적 화두를 다루었지만, 그 중에서도 한국의, 서울이라는 고유한 지형
고 하였다. 그런데 이런 도시의 효율적 관리와 기능의 극대화를 목표로
속에 잉태된 독특한 에토스(Ethos)를 갖고 있는 우리만의 도시공간에
삼는 마스터플랜은 중세에는 정치와 종교 권력의 실행의 수단이었으나
대한 차별적 방향을 제시하였다.
현대에는 자본과 경제권력의 수단이다. 우리는 지난 시대 경제 성장과
이번 주제의 대상이 홍대 주변과 청계천, 광화문 일대라고 들었을 땐
개발이라는 목적 아래 수없이 많은 서구적 복제품으로 신도시를 건설
실무 경험자들인 만큼 그곳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사례와 계획이 있을
했고 또 그 속에서 충분히 서울의 고유한 역사성과 자연성을 훼손하였
것이라고 잔뜩 기대를 하였다. 그런데 막상 들어보니 공공성이란 주제
다. 이에 발제자는 서울의 산맥과 수맥을 되살리는, 생태적 연결고리로
에 대한 원론적 개념을 말하는 강연회와 같다는 생각에 실망감이 들었
네트워크된 사회를 구축하면 도성 안은 개발이 빠진 비움의 도시가 되
다. 그러나 처음의 이런 얕은 생각은 콜로키움이 끝났을 때, 깊은 반성
지만, 이런 도시야 말로 산과 물과 집이 어울리는 소통과 공생의 도시공
모드로 바뀌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오랜 경험을 갖춘 두 논자의
간이라고 하였다. 즉 발제자는 장소 자체가 해답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여유로운 설명 속에서도 실제로 그들이 부딪히며 고민하다 체득한 일
장소에 기록된 오랜 정주방식, 즉, 터의 무늬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중
종의 철학적인 성찰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요한 원칙이라고 설명하였다.
안상수(홍익대 교수)씨는 “작은.것..밑에서..사람으로부터.. 큰.것..
마지막으로 토론 시간에 기억에 남는 승효상씨의 대답을 꼭 적어두
위에서..미래로..”에서 한글 서체를 개발한 분답게 발제문에서도 시적
고 싶다. 한 질의자가 터의 무늬(터무니)를 살리지 않고 개발 논리로 인
인 타이포그래피의 멋이 느껴지도록 작성하였다. 여담이지만, 이런 발
공 도시로 바꾸는 서울시의 정책에 우리가 데모라도 해서 그런 정책에
제문은 이분 밖에 만들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발제자는
반대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 물어보자, 승효상씨는 건축 자체가 원래
젊음과 저항정신이라는 문화적 코드가 녹아든 홍대 근처의 상수동 골
반(反)생태적인 것이라며, 우리의 땅은 산이 70%이기 때문에 건축이 설
목을 대상으로 도시디자인의 방향을 설명하였다. 발제자에 의하면, 골
자리가 없는 것은 맞다. 그렇지만 달동네처럼 산을 존중하는 주거형태
목은 어둡고 도시에서 배제된 공간처럼 보이지만, 숨을 곳이 있는 이곳
가 되면 더 좋고, 또한 모든 것을 다 생태적 원형으로 되돌리는 것도 새
에서 생명이 태어나고 창의적인 발상이 잉태된다. 편리함을 목적으로
로운 폭력이 될 수 있기에 기존의 건축도 시간 속에서 아우라가 깃들 수
도시계획을 하는 사람들에겐 대로가 확충되는 것이 옳은 방향이고, 골
있도록 지켜보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하였다. 여기에 한 가지, 사람들이
목은 불편한 곳이다. 그렇지만 서울의 맥을 살린다는 개념에서 보면,
건축을 부동산의 논리에 따른 개인의 소유물로만 보지 말고, 사회와 시
상수동 골목은 북한산 보현봉에서 와우산까지 잇게 되는 산과, 땅과,
민이 함께 공유하는 자산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물의 맥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발제자는 골목이라는 말단 을 디자인하는 것이 곧 더불어 사는 삶을 디자인하는 것과 같다고 보았 다. 또한 이런 도시 계획은 우리 세대가 모든 것을 할 수 없으므로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긴 안목을 갖을 것을 말하였다. 공공성, 공공미술, 환경디자인, 도시공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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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뜻(32)
<도성도(都城圖) 부분 -종묘(宗廟)>
최열 /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
종묘, 그 두려운 아름다움 빛나는 바람은 푸른 물결 위 떠돌고
光風浮碧澗
난초는 나날이 일어나고 일어나네
蘭杜日傧傧
-민영환, «괴석죽도(怪石竹圖)» 제화시 (*둘째 연은 주 문공의 난간(蘭澗)에 대한 절구이다. 蘭杜는 난초와 두약(杜若)으로 향초의 이름인데 흔히 사람의 아름다운 자질에 비유함.)
어린 시절 창경원(昌慶苑)에서 노닐었고 대학 졸업 뒤 상경하여 성균관 대 옆 명륜동에 거처를 마련하고 안국동이며 인사동을 드나들 때면 창덕 궁과 종묘를 나누어 가로지르는 율곡로(栗谷路)를 걸어 다니곤 했다. 그때 만 해도 저 율곡로가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줄 알았다. 하지만 그 길이 1932 년 무렵 언젠가 궁궐을 가로질러 새로 낸 도로이며 율곡로란 이름도 1966 년에 행정부가 가져다 붙인 것으로 저 위대한 사상가 율곡(栗谷) 이이(李珥 1536-1584)와 아무런 인연도 없는 출처불명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 을 적부터는 왕의 잘린 몸 속을 헤집는 신하의 방자함을 따르는 것만 같아
작가미상, 도성도(都城圖) 부분 -종묘(宗廟), 1750년대, 종이, 75.5×98cm, 규장각 소장
걸음걸이가 편치 않았다. 이들 묘(廟)와 단(壇)은 궁궐은 아니지만 국가가 설치, 운영하는 장소 종묘(宗廟)는 조선 왕실의 종통(宗統)을 상징하는 사당이다. 창경원도
로, 신성한 곳이었으며, 통치의 권위와 백성의 풍요, 사회의 안위를 희망
꽃놀이 즐기는 무슨 원(苑)이 아니라 엄연한 궁(宮)으로 제 이름은 창경궁
하는 이념의 장치였다. 56,500여 평이나 되는 넓은 땅에 자리한 종묘는
이었다. 오백년 왕국의 궁궐인 저 창경궁, 창덕궁(昌德宮) 남쪽으로 양지바
옆으로 기나긴 건물 정전(正殿)이 있고 그 앞에 공신당(功臣堂)이 있으며
른 터전에 뻗어 내린 종묘 사이를 칼로 베듯 갈라버려 혈맥을 절단시킨 자
공신당 옆에 재궁(齋宮) 그리고 서쪽으로 별전인 영녕전(永寧殿)이 자리
는 다름 아닌 조선총독부였다. 더욱이 1592년 5월 8일 임진왜란 왜군(倭軍)
하고 있다. 정전에는 태조에서 순종까지 열아홉 왕과 왕비를, 영녕전에
선봉장 우키다(浮田秀家)가 입성해 종묘를 병영으로 삼았는데 사병들이 피
는 그 밖의 태조에 앞선 추존왕과 왕비 그리고 영친왕까지를 모셔두었다.
를 토하며 죽어가자 종묘에 모신 조선왕의 신령이 징벌하는 괴변이라 두려
그곳에서 64명의 팔일무(八佾舞)와 만년무(萬年舞)가 불꽃도 휘황한 깊
워하여 이곳 건물을 모두 불살라 버렸다. 그로부터 300여 년이 지난 뒤 또
은 밤을 수놓을 때 펼쳐지는 700명 규모의 제사가 화려하기 그지없지만
다시 저렇게 절단해버렸으니 몰랐으면 모를까 그 사실을 알고서부터는 율
무엇보다도 옆으로 하염없이 길게 뻗어나간 본전과 영녕전 건물이 눈부
곡 선생에게 미안할 뿐이다.
시다. 그 아름다움은 지평선처럼 낮게 깔려 숨 쉬는 지하의 혼령과 끝도
태조 이성계는 1394년 11월 10일 종묘 건축에 쓸 목재를 저 용산강(龍
가도 없을 천년왕국의 기세가 금세 살아날 것만 같은 두려움을 간직한 자
山江)으로 나아가 몸소 살펴보고, 12월 3일에는 황천후토(皇天后土)와 산
태 그대로다. 지하와 지상, 천하와 천상, 자연과 인공의 기운이 어우러진
천제신(山川諸神)에게, 다음 날 오방지기(五方地祇)에게 궁궐과 종묘를 짓
건축 미학의 절정은 이런 생김을 두고 말하는 것이리라.
겠다 아뢰고 공사를 시작하였는데 이 때도 궁궐을 마다한 채 종묘 건설현장 을 찾아 몸소 참관하였다. 1395년 9월 완공하자 개성으로부터 선조 4대의
지금, 잘린 몸통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신하의 이름으로 더럽혀져 불
신위(神位)를 옮겨와 윤 9월 28일 종묘에 봉안하였다. 10월 5일 작헌례(酌
경스럽지만 본시 종묘는 공훈을 세운 신하를 군주와 짝 지워 별채인 공신
獻禮)를 거행하고 종로에 이르자 성균관 박사와 학생이 “하늘의 보살핌이
당에 배향(配享)함으로써 군신이 서로 외롭지 않도록 배려한 장소였다.
여[天監] 아름답구나 명을 받았으니[美受命也] 화산이여[華山] 아름답구나
역대 군주가 그랬듯이 고종도 박규수(朴珪壽 1809-1877), 신응조(申應
새 도읍이라[美定都也] 새 종묘여[新廟] 아름답구나 종묘 세워 제사 올리네
朝 1804-1899), 이돈우(李敦宇 1801-1884), 민영환(閔泳煥 1861-1905)
[美立廟親祀也]”라는 가요를 바쳐 올렸다.
을 공신당에 거느렸다. 어찌 이들만이 고종의 신하였을까만 저 민영환이
이성계는 교서(敎書)에서 종묘야 말로 나라의 근본이라 했는데 종묘
야말로 고종의 참된 신하였다. 1905년 11월 30일 대한제국 시종무관장
와 더불어 환구단(䵰丘壇)과 사직단(社稷壇) 또한 왕국의 근본이었다. 그러
(侍從武官長) 민영환이 할복 자결했다. 을사늑약(乙巳勒約)이 체결된 지
므로 궁궐의 동쪽에 왕실의 종묘, 서쪽에 국토의 사직단, 남쪽에 천제(天
13일째 되는 날이다.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고종황제를 협박하는
帝)의 환구단을 배치하여 군주와 백성, 하늘이 조화로운 터전을 마련했던
가운데 통감정치 실시와 외교권을 박탈하는 내용의 이 늑약은 대한제국
게다. 환구단은 천황대제(天皇大帝)와 청황적백흑(靑黃赤白黑)의 오방오
을 반식민지화하는 것이었다. 자결한 집에서 자라난 혈죽(血竹)은 전설
제(五方五帝)의 신위를 봉안하고 기곡제(祈穀祭), 기우제(祈雨祭)를 지내
이 되었고 민영환이란 이름은 신화가 되었다. 그래서 요즘 율곡로를 지
는 단이었으며, 사직단은 두 개의 단으로 사단(社壇)은 땅을 주재하는 토신
날 때면 민영환이 스스로 그린 그림 위에 써둔 제화시를 읊조리며 회상
(土神), 직단(稷檀)은 곡식을 주재하는 곡신(穀神)을 제사하는 단이었다.
에 잠길 뿐이다
종묘, 그 두려운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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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현대미술전을 기획한 아이리스 문
내가 만난 미술인(55)
Q. 일본, 영국,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미술 공부를 했는데, 어떤 도움이 되 었나? A. 미술과 더불어 각 나라의 문화를 장기간씩 살면서 직접 경험했다는 것이다. 그 나라의 성향이나 정서를 체험하고 공유했다는 것은 각 나라의 오리지널 아 트를 보며 배울 수 있었다는 것보다 더 큰 혜택이라 생각된다.
하는지에 대한 신념과 꿈이 확실해 야 한다. 뉴욕은 그 자체가 다양성 과 복합성의 결정체라서 변화무쌍 한 주변 환경에 좌우, 의존되거나 복종되기 쉬운 곳이다. 그러다보면 세월이 무참하게 가버린다.
Q. 최근에 어떤 전시 기획을 했나? A. 지난 9월부터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현대미술전(American Chambers _ Post 90s American Art, 9.8-11.27)’을 기획했다. 미국미술의 주 체이자 현대미술의 주를 이루는 3가지 주제, ‘Unfogettable’, ‘Scapes’, ‘Acts’를 표현하고자 했다. 미국의 일상, 역사, 기억, 사회. 환경 등을 회화, 판화, 오브 제, 몸, 액션 등 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표현하는 90년대 이후의 미국현대미술 을 보여주는 전시다. 그리고 10월 25일에는 뉴욕의 맨하탄 타임즈스퀘어에서 재독사진작가 천경우의 퍼포먼스 <프로젝트 Versus>를 소개하였다. 하루에 약 35만 명이 모이는 세계의 중심부인 만큼 기대가 큰 행사였다. Q. 가장 보람 있는 기획은 무엇이었나? A. 하나만 고르라 하면 2010년 포항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 백남준 특별 기획 전 ‘Teletopia’이다. 작업의 양도 풍요로웠고, 작업의 리딩을 성의껏 했기 때문 이다. 그 전시를 통해 지금은 250점이 넘는 백남준 작업이 어디에 있는지 어떤 작업인지 어디서 제작되었는지 다 외우게 되었다. Q. 뉴욕에서 큐레이터를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 A. 영어는 물론 필수이고, 꼭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왜 큐레이터로 일해야
김달진 / 김달진미술연구소장
Q. 뉴욕의 미술인들은 한국 현대 미 아이리스 문(문인희, 1967- ) 영국 크리스티 미 술의 정체성은 무엇이라 생각하는 술행정(MS), 코토드 인스티튜트 20세기미술사 (PG.DIP), 골드스미스 미술사&시각문화비평 가? (MA)로 학위 취득. 런던 INIVA, TATE MOMA, A. 한국 현대 미술작가론을 많이 쓰 뉴욕 뉴뮤지움 근무. 뉴욕의 미술대에서 미술사 거나 접한 몇몇의 핵심 비평가들에 강의를 하며, <아트 인 아메리카> <아트 아시아 의하면, 한국현대미술은 종교적 오 퍼시픽(AAP)> 등에서 리뷰를 쓰고 있다. 리엔테이션과 관계없이 불교사상과 전통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 뉴요커는 한국현대미술 을 그리 깊이 알지 못한다. 아직도 백남준, 이우환, 서도호, 니키리, 김수자 정 도를 알고 있을 뿐이다. Q. 앞으로 가장 하고 싶은 기획은 무엇인가? A. 지금은 없어졌지만 2007년 공동디렉터를 맡아 일했던 뉴욕아시아현대미술 아트페어(ACAF)를 한국과 중국 등 국가적 지원을 받아 다시 살리고 싶다
인터뷰 전문은 달진닷컴 > 컬쳐클럽 > 탐방에서 볼 수 있습니다.
Tool story
글이 있는 그림(106) 박주현 / 조각가
매일 시작 되는 하루에 오늘을 새긴다. 감성의 일기장
후배 작업장에 가기도 하고 주변 공장들 고물상 그리고
에 일기 쓰듯 고(古)도구에 새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시
지인분들이 작품 소재로 활용하라고 주기도 하신다. 그
나 수필가들은 글이 소통의 도구이고, 화가들은 붓과 물
도구를 사용해서 꿈을 창출한 사람들의 땀이 서린 이야
감을 통해 캠퍼스에 감성을 표현하듯, 나는 조각가로서
기를 새겨 넣는다.
망치나 끌, 톱, 대패 등을 통해 소통하려 한다. 노동의 도 구의 부분인 자루 즉 잡이를 표현하였으며. 도구로써 역
좁쌀에 만리장성을 조각하는 기술을 가졌다 하더라도
할을 마치거나. 부러진 망치, 낫, 호미 등을 통해 인간의
내 안에 나를 들여다보고 조각에 인간의 마음을 넣지 않
감성을 촉발시키는 작업에 기틀을 잡고 있다. 작품 제작
는다면 예술이 아닌 한낱 손기술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에 있어 조각용 나무가 아닌 도구 자루로 사용되는 물뿌
조각은 나를 찾기 위한 과정이다. 작품을 통해 나를 바라
레 나무나, 참나무 계열이며 딱딱하고 여물어서 시중에
본다. 예술은 자유지만 그렇다고 책임도 지지 못하는 너
나와 있는 조각도로는 조각하기가 어려워 조각도를 직접
도 나도 모르는 식의 작업은 하고 싶지 않다. 앞으로도
만들어 쓴다. 작고 정교하게 조각하다 보니 부러질 수도 있고 긴장에 끈을 놓으면 생각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소년의 꿈 (별) / 대장장이, 2010, 망치, 15×15×30cm
있다. 그러다 보니 작업을 할 때는 숨소리도 죽이고 조각을 하게 된다.
손끝과 머리가 아니라 영혼을 움직일 수 있는 가슴으로 작업을 하고 싶다. 작품 <소년의 꿈>은 어느 여름날 밤하
늘의 별을 따러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소년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우 리의 꿈을 이 망치자루 하나에 다 담을 수 없지만,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
작품 한 점 제작하는데 며칠이 걸리는지 질문을 많이 받는다. 작품 따
며 잃어버렸던 유년시절의 꿈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희망을 조각한다
라 다르다고 말하지만 나와 도구가 만나는 시점부터이다. 처음에는 내가 직접 사용했던 도구들을 주로 작업의 소재로 사용했다. 고등학교에 처음 입학하고 조각을 배우기 위해 조각도를 사고 자루에 나를 알리는 표식이 작품의 초석이 아닌가 한다. 요즘은 작업에 쓰일 도구들을 구하기 위해 선
- 박주현(1975- ) 동아대 조각학과 졸업, 부산대학원 조소과 수료, <도구이야기> 시리 즈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4회의 개인전을 가졌고, 지역네트워크전 ‘비밀-오차의 범 위ʼ 등 총 80여 회 단체전에 참여. 작품은 현재 과천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과 부 산 중앙공원에 소장.
타인의 과거와 자아의 현재가 조우하는 방법
얼굴 있는 풍경(92)
장보윤
강철 / 시각이미지전달자
cogito153@naver.com
을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행은 내게 사진 속의 것들의 상실을 다시 경험하 게 된다. 그리고 나는 여행 중 만난 새로운 사람들로 인해 생겨난 또 다른 새 로운 기억으로 상실로부터의 보상 아닌 보상을 받는다. 그것은 동시에 내게 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회귀하도록 하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이야기한다. 사진 앨범은 그가 경험했던 과거 지점으로 나를 위치시키고 그것들이 현재의 내 눈 앞에 살아나게 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온전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나는 그것을 더 지켜봐야 했다. 나는 그렇게 여기게 되기까지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것은 내가 위치한 곳으로부터 서서히 나를 없애야 했다. 나는 필연적으로 그 의 사진 속에서도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도 머무를 수 없었다. 나는 그것들의 중간 지점에 존재했다. 그 모호한 지점에서 어떤 쪽에도 속하지 못함으로 오는 모순으로 나는 괴로웠다. 나는 그가 경험했을 법한 즐거움, 고독감, 슬픔을 느 꼈지만 그것은 실제의 그것이 아니었다. 또한 그것은 내가 직접적으로 만지거 나 볼 수 없는 것들이었다. 나는 이처럼 이중의 메타포로서 사진 밖 현실과 사 진 속 진실들 사이를 거닌다.” - 작가의 생각
The Anchor, 2011, Pigment Print, 120×80cm
“나는 타인의 과거와 기억들이 담긴 버려진 일기장을 모아 그들의 일기를 나의 ‘글쓰기’로 빌어 다시 쓰는 행위를 한다. 타인의 기억은 나의 글쓰기 행 위로 인해 결코 쉽게 읽히지 않는 일기들로 변형된다. 이것은 타인의 기억 속 에 존재하는 날짜, 그들의 주변 상황, 친구들과의 일들이 뒤엉켜서 오히려 현 재의 나의 글쓰기 행위를 통해 소멸되고 사라져 가는 것을 나타내고자 함이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나’라는 인칭 대명사는 내가 주운 일기장 주인을 가리 킴과 동시에 그와 다른 공간 다른 시간을 보내고 그를 반추하는 사람들 각자 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더불어 그와 동시에 기록된 사진 앨범 속 장소들을 찾아감으로써 사진 속 장소들 곳곳에 숨어 있는 비유적이고 심리적인 조각들
타인의 과거와 조우하는 방법은 역사적 인물의 일방적 전달이 대부 분이다. 지극히 평범한 개인의 과거를 지독히 따라하며 당사자 이상으 로 교감하는 작가의 발상과 노력은 가히 독창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체험은 자연스레 의외의 감정과 표현과 공간으로 표현되기 마련 이다. 특별하면서도 보편적인 어색함은 언제나 예술가의 큰 힘이다. 멀 고 어려운 곳이 아닌 바로 일상에서 발견했기에, 더 큰 가치가 있어 보 인다 - 장보윤 작가는 2011년 9월 갤러리팩토리에서 3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예술인 복지와 지원의 필요
아트이슈록(3) 편집부
검색키워드 : 예술인 복지, 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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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2002.11.01 한겨레신문 예술인 복지가 필요한 이유
2011.06.08 조선일보 [사설] 예술인 복지법, 종합적인 틀 속에서 다뤄야
예술인들은 각자 자신의 세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예술인을 저 예술
노동법상 중소 자영업자를 비롯해 학습지교사・택배기사・보험설계사
인으로 대체할 수 없다. 그렇다면 예술의 길에 들어선 사람들이 생활고
도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예술인만 따로 우대하면 형평
에 시달리지 않고 마음 편히 창작과 기량 연마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성 시비가 일 것이란 염려도 있다. 예술인 복지법은 비정규직 근로자와
것은 사회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일 것이다.
자영업자들을 포함한 복지 정책의 종합적인 틀 속에서 함께 다뤄야 문 화계도 떳떳할 것이다.
2007.03.14 경향신문 佛・獨 “예술인=피고용자” 사회보장 탄탄 예술가들은 작품을 통해 얻은 소득을 신고하고, 저작권료의 0.5-6.55%
2011.10.03 경향신문 [시론] 예술대학 죽이기
를 낸다. 배급・유통업자는 해당 작가에게 지급하는 저작권의 1-3.3%
예술가들은 대부분 비정규직인 ‘프리랜서’로 활동한다. 교과부의 취업
분담금을 낸다. 국가 승인을 받은 예술인 단체인 ‘예술인의 집’은 국립박
률은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정규직 취업률로만 산정되기 때문에 예술
물관 무료 출입증 발급, 예술가들에 대한 법률 지원 서비스, 공공기관이
대학들은 근본적으로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게 돼 있다. 이번 사태
지원하는 작업실 신청자격 등의 혜택을 준다.
는 결국 정부가 예술대학을 죽인 것이다.
2010.01.29 동아일보 [홍찬식 칼럼] 예술가의 가난은 필연인가
2011.10.11 프레시안 네 명의 예술영재들은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전체의 37.4%가 문화예술 활동으로는 수입이 없다고 응답했다. 2006년
젊은 예술가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있다.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조사 때의 26.6%보다 더 늘어났다. 한 달에 200만 원 이하를 버는 문화
세계와 ‘밥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현실 사이에서 대부분의 학생이 우울함
예술인이 79.8%를 차지했다. 문화예술 종사자들의 가난이 점점 심해지
을 느낀다. 특히 다른 전공에 비해 예술전공이 개인작업 비중이 높다보니
고 있다는 얘기다.
고민을 나누고, 서로 위로해주기도 쉽지 않다
Exhibitions Review 미술평론가가 평가한 10월의 전시
‘1초수묵’-들풀, 2011
임현락
육명심
9.23 - 10.16 봉산문화회관
10.8 - 12.3 한미사진미술관
임현락은 무겁고 현학적인 것, 개념과 진리추 구의 당위성이 가치의 중심이 되는 예술의 세 태에서 가볍고 유희적인 놀이의 예술을 보여준 다. 천지간의 들풀들, 그 이름 없고 가벼운 존 재들을 그는 장난처럼 리듬 따라 움직이는 붓 의 율동으로 가볍게 가볍게 그려낸다. 여기에 는 전통이라 여겨지는 중봉의 억눌림도 없고, 우주를 바라보는 고정된 진리의 개념도 없다. 그저 춤추는 붓의 율동만 남는다. 우리의 삶도 어디 정해진 목적이 있으랴.
고집 세기로 이름난 사진가가 70년대 초, 처음 사진을 시작했을 무렵부터 손을 댄 예술가들 의 초상사진으로 꾸며진 전시. 조명을 갖춘 스 튜디오 사진과는 달리, 일상적인 생활공간 속 에서 찍은 사진들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취향 이 강하게 드러난다. 사진가와 피사체는 지배 가 아니라 일종의 협업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 다. 그들을 통해서 한국인의 정신적인 아이덴 티티의 프로토타입을 제시하려는 사진가의 의 지가 느껴진다.
김기영, 영화, 1919-1998 ⓒ육명심
김지원
윤주영
10.14 - 11.13 금호미술관
10.14 - 12.18 동강사진미술관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공립사진미술관인 동강 사진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대 형 전시. 일본 식민지 시대와 6ㆍ25 동란, 60 년대의 가난과 고난의 세월을 거쳐서 오늘을 사는 영월 주민들과, 이 고장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새 세대를 찍은 사진, 그리고 강한 생명력으로 인고의 세월을 거쳐 나온 한 국의 어머니상을 정면에서 기록한 2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사진 옆에 붙은 생생한 증언들이 관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가벼운 비상의 추락, 텅 빈 충만, 허공에 가득한 흩날림, 뻣뻣한 허망함. 김지원의 작업은 언어와 의식 사이의 어긋남으로 가득 차 있다. 하얀 눈 덮인 화면 그 가벼 운 풍경 속에서 비행기는 날지 못하는 새 처럼 눈 속에 파묻혀 있고, 노란 기체유도 라인은 비스듬히 꺾여 있다. 그 발견한 가 치는 바로 이처럼 불편한 세계에 대한 원 인 탐색의 결과이다. 의식과 표현 사이의 모순이란 감각의 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이 감내해야 할 부분이지 않을까.
이륙하다, 2011
영월 이야기1
김백균│미술평론가 baikgyun@naver.com
김승곤│순천대 교수 kim@iphos.co.kr
박은하
초상화의 비밀
9.21 - 10.30 자하문미술관
9.27 - 11.6 국립중앙박물관 터럭 한 올이라도 사실에 어긋나지 않도록 형 사에 매진하면서 인격 또한 드러내야 하는 조 선시대 초상화는 유교 철학과 최고의 감식안 이 이루어낸 위대한 업적이다. 화룡점정이라 할 만한 눈 표현에 절로 탄성이 나오는 작품 이 적지 않았고, 강세황이 그린 86세의 <오부 인 초상>을 보매 250여 년이라는 시간적 거리 가 무색해졌다.
인간은 자연이 제공한 밤의 공 포를 극복하면서 문명사회를 만들었고, 그 문명사회는 인간 에게 또다른 형태의 밤의 공포 를 제공한다. 박은하는 사회의 시스템이 개인에게 내리꽂는 문명의 폭력을 밤에 비유한다. 밤의 황제, 2011 그는 어두움의 실체를 직시하 도록 하는가 하면 그 배후의 구조들을 은유적 언어로 풀어낸다. 박은하 특유의 플라나리아 스타일 페인팅이 사회구조 속에 포획된 개인의 면면을 성찰하는 박 은하 내러티브와 만나 성숙한 예술언어로 진화하고 있다.
강세황, 복천오부인, 조선 1761년, 개인소장
임영선
풍속인물화대전
10.12 - 11.13 가나아트부산
10.16 - 10.30 간송미술관
임영선은 티벳과, 몽골, 캄보디아 등의 어린이 들을 만난 후 그들의 모습과 그곳 삶의 정황 을 그린다. 풍경과 장면을 인물초상 속에 오 버래핑하는 그의 그림에는 척박한 오지의 삶 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담겨있다. 섬세하고 치 밀한 붓질로 인간의 존엄을 그려내는 임영선 의 예술에는 직관적 소통을 매개하는 힘이 있 다. 그것은 동아시아 주변부의 소수자 어린이 를 통해 지구의 미래를 사유하는 21세기의 염 화미소이다.
이런 저런 미디어를 통해서 널리 알려진 풍속인물화 들로 식상하고 지루하지는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막상 전시를 보니 진열장 앞을 떠나기가 곤혹스러울 정도 였다. 보고 또 볼 수록 매료되는 흔치 않은 경우이다. 그 자체로 가치가 있으면서도 현대적 해석에 의해 다 시 태어나는 것이 고전이라면 진정한 고전이라 칭할 만한 그림들로 가득 찬 전시였다.
Tibet Himalaya, 2011
신윤복, 미인도(美人圖)
김준기│미술평론가 gimjungi.net
많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미술평론가를통해 좋았던 전시를 다시 리뷰합니다.
김현숙│미술평론가 clink33@hanmail.net
200
Exhibitions Review 미술평론가가 평가한 10월의 전시
박지현
이상현
9.16 - 10.9 16번지
10.6 - 11.11 갤러리선컨템포러리 사진 이미지를 합성하여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업을 해 온 이상현이 회심의 역작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북한사회 에 침투한 명품들의 행렬이 코믹하면서 도 풍자적이다. 모델에 북한여군들의 옷 을 입히거나 흰색의 여자 한복에 일일이 채색을 가해 군집적인 미를 창출하고 있 다. 이번 전시로 이상현은 한 단계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지에 향으로 구멍을 뚫어 안개나 구 름, 꽃을 연상시키는, 스물거리며 소 멸하는 듯한 이미지를 안기는 박지현 의 작업은 사라지며 부재하지만 강렬 하게 맴도는 향의 잔해로 남은 여백, 무를 통해 이름 지을 수 없는 형상을 보여주는 기이한 회화 조각이다. 얇은 Two for One - Copper Fly, 2011 표면이 구멍으로 촘촘해지면서 종이 는 물리적 피부로 흔들리고 배후의 지지대에 의해 다시 회화로 전이되는 과정을 어질 하게 안긴다. 마치 향의 너울처럼 말이다. 나는 너의 지니_걱정마!, 2011
최병민
안세권
10.12 - 10.25 나무화랑
10.14 - 11.27 성곡미술관
벼락과 구름, 주사위가 머리에 꽂힌 인물상 은 비의적인 포즈로 응고되어 있다. 정신적 충일과 명상에 잠긴, 자연과 하늘에 연결된 육체의 긴장감 있는 상황성을 매혹적으로 안기는 최병민 만의 이 조각은 여전히 변 함없이, 깊어간다.
성곡미술관이 주최하는 내일의 작가 수상기념전으로 ‘청계천 프로젝트ʼ 를 통해 데뷔한 사진작가 안세권의 작품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다. 안 세권은 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부침 하는 서울의 모습을 주로 새벽 시간 대에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제 서울 뉴타운 시리즈 옥수동에서 바라본 금호동, 시한다. 역사에 대한 기록으로 사진 2009 이 갖는 의미는 생생한 현장의 리얼 리티 회복일 것이다. 그의 시각적 프리즘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서울의 구 석구석을 담아내고 있다.
구름넘기, 2011 박영택│미술평론가 wabhak@hanmail.net
고호, 2011
윤진섭│미술평론가 yoonjs0537@hanmail.net
조정화
최진욱
10.7 - 10.20 아트파크
10.13 - 11.27 일민미술관
대중적 아이콘들이 가득한 전시장은 일찍이 보아오던 터이다. 허나 부각된 얼굴에 비해 역 삼각형으로 줄어드는 몸은 피규어나 만화처 럼 관람자가 그들을 내려다보는 색다른 상황 을 연출하였다. 정치지도자나 영화배우가 팝 아트에 내려앉은 이래로 그 스타들을 내려다 볼 수 있기를 욕망하는 대중의 심리를 간파한 것일 게다. 회화와 조각, 예술의 아우라와 바 깥의 경계에 위치하게 하는 장치인 중력을 잃 을 듯한 형태의 가벼움은 꽉 죄어 동체로 파 고든 나사같다.
진정한 리얼리즘 화풍의 화가다운 화가를 찾기 어려운 오늘날 우리들 의 시선을 끌어들이는 화가의 개인 전이었다. 작가의 생활 반경에서 채 집되는 평범한 이미지들을 최진욱 고유의 리얼리즘 시각으로 기록한 그림들 속에는 낭만주의적 장엄함 이나 이상주의적 규범이 줄 수 없는 작가 고유의 매력이 넘쳐난다.
웃음5, 2009-2011
한국화여성작가회 : 산. 수. 풍. 정
김신혜 10.20 - 11.6 한원미술관
10.14 - 10.20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도시화된 현대생활에서 자연의 이미지 가 생수병과 같은 상품의 상표에서 대 량으로 소비되는 우리 시각환경에 포커 스를 맞춰 작업을 해온 작가의 개인전 이었다. 물병 표면에 그려진 상표에서 부터 확장되는 드라마틱한 자연의 모습 들은 한 폭의 산수화처럼 확장된 화면 에서 흥미롭게 전개된다.
여성으로 산다는 것, 게다가 작 가로 산다는 것은 형언하기 어려 운 상황을 감내함을 의미하는 것 일 수도 있다. 또한 한국화에 대한 류민자, 만남(Meeting), 2011 고무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정작 현대미술의 정확한 중심점에 위치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전시장 벽면을 가득 메운 여성 한국화가들의 화면은 과거 여성들에게 허용되지 않았던 이데올로기의 공간을 넘어 생명을 살리고 화합하는 에코토피아의 실현을 보여준다. 공간의 포용과 해석이 야말로 이념의 구조적 실천인 탓이다.
후지산, 2011
조은정│미술평론가 arthistorian21@hanmail.net
많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미술평론가를통해 좋았던 전시를 다시 리뷰합니다.
하계훈│단국대 주임교수 khha@yahoo.com
202
걸작의 뒷모습 세라 손튼 지음, 이대형 ・ 배수희 옮김 세미콜론, 400쪽, 20,000원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난해한 미술이 대중의 주목을 받 을 때가 있는데 유명한 작품이 최고가를 경신하며 팔렸 다거나 한참 이슈가 되었던 학력위조사건, 위작이나 그 림을 통한 탈세 의혹 등 대부분 내거티브한 일들과 연 루되었을 때다. 이러한 일들을 접해온 대중들은 데미안 허스트의 4미터짜리 상어가 왜 8백만 달러에 거래가 되 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누구 하나 똑 부러지게 대답을 하지도 않는다. 이 책의 저자인 세라 손튼은 4년에 이르는 취재와 250명이 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처럼 난해하고 비밀스럽고 배타적이기까지 한 미술계는 어떤 곳인지, 어떤 원리로 돌아가 는지, ‘걸작’이란 것은 어떻게 ‘탄생’이 되고 유통이 되는지 들여다본다. 『걸작의 뒷모습』에서 는 미학적 철학적 논의대신 현장이야기를 담았는데, 즉 미술작품을 뺀 현대미술계라는 필드 와 거기서 뛰는 ‘선수’를 다룬다. 작품이 소비되는 공간인 뉴욕 크리스티 옥션에서부터 미술 작품이 생산되는 작가 스튜디오, 국제적인 미술 행사이자 미술계 인사들의 사교의 장이 되 는 베네치아 비엔날레까지 7개의 현장(필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미술사적 가치를 만들어 내고, 돈을 끌어 들이고,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미디어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지 알려주는데, 미술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겐 공감하지 않을 수 없고 일반 대중들에겐 배타 적인 미술계의 비밀스러운 이면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감히 어떤 미술사가도, 큐레이터도 건드리지 못했던 미술계의 뒷이야기와 밝히고 싶지 않 았을 이야기들을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누설하지만 저자는 좋은 작가, 좋은 큐레이터, 좋은 비평가란 무엇인지 같은 근본적인 질문들을 놓치지 않는다. 이 책을 끝까 지 읽고 나면 어째서 스티브 코헨이 썩어가는 4미터짜리 상어에 8백만 달러를 쏟아 부었는 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백남준, 나의 유치원 친구 이경희 지음 디자인하우스, 432쪽, 22,000원 백남준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다. 세계적 인 예술가로서 백남준을 다룬 책들은 많지만 이책 에서는 백남준의 유치원 친구인 저자 이경희가 이 야기하는 예술가가 되기 이전의 백남준, 그리고 세 계적인 예술가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극적 으로 만난 이후의 백남준에 대한 솔직한 모습을 저 자의 애정 어린 눈길을 통해 보여준다. 백남준이 가 장 원초적 여인상으로 생각했던 사람이 가족을 제 외하고 저자인 이경희였다는 말에서 이 책에 담겨 있는 진정성은 여타 백남준을 다룬 책들의 기록을 ‘정보’로써의 가치로만 한정시킬 정도로 매우 솔직한 기록들이 담겨 있다. 『백남준, 나의 유치원 친구』에 들어가 있는 자료들은 대부분 저자 이경희의 개인적인 것들 이다. 이 책 자체가 백남준과 이경희의 오래된 인연을 이야기하는 책인 만큼 수록된 자료 들 또한 유명하고 알려진 것들보다는 소소하고 개인적인 것들이다. 수록된 자료들 중 유 독 눈에 띄는 것은 백남준이 매번 다르게 쓰거나 그린 자료들이다. 저자는 특별히 이 자료 들을 백남준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예술, 즉 ‘사인 아트 Sign Art'라고 명명하였다. 백남준 의 사인을 받는 사람의 마음에 기쁨을 더해준다는 점에서 이러한 사인 아트 작품들은 세계 적 천재 예술가로서 자칫 멀게만 느껴질 뻔했던 백남준이 우리 주변의 다정한 친구인 듯한 친근함을 느끼게 해준다. 백남준이 한국에 돌아온 날 공항에서 “나의 유치원 친구, 이경희를 만나고 싶다”고 했던 일, 제도와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은 윤이상과의 퍼포먼스, 방송 토크쇼에 초대된 백남준이 방송 관계자 몰래 저자에게 같이 출연하자고 졸랐던 일화 등을 소개한다. 마치 견우와 직녀처럼 각각 다른 삶을 살아오면서도 서로를 잊지 않았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가 백남준 의 인간적인 면모를 오롯이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달진닷컴> 뉴스 > 새로나온 미술도서에서볼 수 있습니다.
204
건축, 낯선 이야기로 피어나다
고흐의 집을 아시나요?
이동언 지음 미세움, 252쪽, 17,000원
최내경 지음 장서가, 292쪽, 12,500원
저자는 건축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시를 끌 어들인다. 시란 이해하는 것이 아닌 작품 안 으로 들어가야 하듯이 건축 역시 바라보는 대상으로서의 존재가 아니라 그 속으로 들 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저자의 독 특한 주장 위에 한 지역의 건축물들을 시와 접목시켜 그 당위성을 설명한다.
기존의 미술안내 포맷을 벗어나 유명미술관 이나 유명한 관광지를 거치지 않고 화가들의 삶의 자취를 따라가며 안내한다. 낯선 장소들 에서 만나는 고흐・모네・밀레・르누아르 등 그들의 고향과 아틀리에, 미술관을 찾아 다니고 니스・카뉴 쉬르 메르・그라스 등 파 리의 구석구석을 현실감 있게 전한다.
그림 선물
나는 왜 미술을 하는가
김원숙 지음 아트북스, 304쪽, 16,000원
김용익 지음 현실문화연구, 375쪽, 18,000원
부제가 ‘이야기하는 붓’인 것처럼 화가 김원 숙의 그림에서 텍스트는 중요한 역할을 하 는데, 여기에서는 저자인 화가가 타향살이 에서 비롯되어 쓴 글 64편을 모았다. 사랑하 는 사람들에 관련된 기억, 일상의 작은 사건 들 그리고 화가로서 자신에 대한 그림의 의 미와 인생에서의 고난과 시련을 겪고 난 후 깨달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관념적인 성격의 글을 지양해온 김용익의 글쓰기를 만난다. ‘나는 왜 그리나?’・‘무 엇을 그리나?’・‘누구를 위해 그리나?’와 같은 의문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제기 하며 무반성적인 작업 태도와 삶의 방식 에 정곡을 찌른다. 이런 토대 위에 공공미 술・미술제도・미술경영 등 예술과 철학, 일상을 관통하는 화두를 던진다.
나오시마 디자인 여행
뉴욕에서 예술 찾기
정희정 지음 안그라픽스, 296쪽, 20,000원
조이한 지음 현암사, 323쪽, 16,800원
나오시마 섬을 미술관 지역・미야노우라 항구 지역・혼무라 지역으로 나누어 디자 인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주요 건축물과 예술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나오시마 주민 들의 일상 속에 잘 녹아있는 나오시마 마 을만의 특징적인 ‘평범한’ 건축물에서 디 자인적인 요소를 도출해내고 있다.
뉴욕 현대미술 작가들뿐 아니라 미술계의 소수자로 여겨지는 여성작가들의 작품세계 를 미술사에서 ‘제대로’ 주목한다. 조지아 오 키프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찬양하고, 잉카 쇼니바레의 충격적인 전시 장면을 보여주 며 고통을 작품에 녹여낸 루이스 부르주아 의 표현력에 재평가를 시도한다.
디자이너의 스케치북
멋진 사진 레시피 69
미술관을 위한 일곱 가지 픽션
사진이 모든 것을 말해주었다
히웰 데이비스 지음, 유정란 옮김 시드페이퍼, 216쪽, 16,000원
문철진 지음 미디어샘, 176쪽, 16,000원
이유미 외 지음 홍디자인, 252쪽, 15,000원
전민조 지음 포토넷, 480쪽, 24,000원
존 갈리아노・칼 라거펠트・비비안 웨스트 우드 등 성공한 현대 디자이너 50인의 창 조적인 작업 과정을 기록했다. 초기의 영감 을 3차원의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집 중 조명하였고, 디자이너들의 스케치북・낙 서・콜라주 등 다양한 이미지 자료들을 수 록하여 그들 작업의 원천을 살펴본다.
사진에 관한 이론을 간략하게 알아보고 그 다음으로 여행・풍경・감성사진・소품・ 음식・아기 그리고 특별하게 연출할 수 있 는 사진까지 어떤 자세와 어떤 촬영상황에 서 찍었는지 일러스트로 그려 이해를 돕는 다. 중요한 촬영포인트를 짚어주며 놓치기 쉬운 사진 용어들을 정리해 놓았다.
서울대학교미술관(MOA)의 ‘융합’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전시, 음악 등 다른 분야와 연계 되어 있는 소설집이다. 특정 분야의 ‘전문가’ 인 KAIST 물리학 교수의 SF소설, 드라마 작가 의 문화노동자'의 현실을 풍자한 우화 등 이 소설에 영감을 준 정보영・김희원・양성구 등의 작품은 MOA에서 전시로 소개된다.
사진에 한 평생을 건 저자의 노력으로 이루 어진 이 책은 로버트 카파・클린트 이스트 우드・체 게바라・빌 게이츠・파블로 피카 소 등 688명의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사진 에 대해 말한 것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그들 이 말한 촌철살인의 언어들을 통해 사진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안내한다.
아르누보 숲으로 간 예수
아트파탈
암스테르담 건축기행
어떤 예술의 생애
김용민 지음 닻프레스, 202쪽, 12,000원
이연식 지음 휴먼아트, 215쪽, 15,000원
배윤경 지음 시공문화사, 470쪽, 22,000원
김정환 지음 호미, 351쪽, 20,000원
요한복음의 형식을 빌려 요즘의 한국예술현 장과 미술비평을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요 한복음의 현장과 동시대의 미술현장을 빗대 어 이야기한다. 다른 비평과 차이가 있다면 저자는 자신의 비평에 문학성을 강조하였고 기존 비평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대화의 방법을 차용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음란함을 매개하는 것이 미술 의 중요한 구실이었다는 도발적인 전제하 에 서술하는데, 통상 미술의 음란함이 진보 적인 가치의 부산물이고, 보수 세력과의 싸 움에서 쟁취한 결과물이라고 여기는 것과는 다르게 저자는 음란함을 ‘공식적인 영역’에 서 인정하느냐 못하느냐를 두고 벌어진 입 장과 견해의 충돌에 가깝다고 설명한다.
네덜란드를 여행하면서 건축・공원・동 물원・공항 등을 돌아다니며 보고 듣고 느 낀 점들을 이야기한다. 파란색 안내판과 노란색의 노선도, 붉은 색의 손잡이, 검은 색 철제 의자 등에서 몬드리안의 구성과 데 스틸(de stiji) 운동을 떠올린다. 또한 양 적이 아닌 질적 성장을 모색하는 네덜란 드의 건축정책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임옥상의 미술 세계 발전 과정을 5부로 나누 어 구성한다. 초기 작품을 다룬 ‘처음’으로 시 작하여 1부와 2부 사이에는 인털루드 ‘1980 년 광주’를 두고, 마지막 제5부 뒤에는 임옥 상 예술의 오늘을 이야기하는 ‘지금 혹은 당 대’를 두었다. 시인 김정환이 바라본 임옥상 의 미술 세계를 전체적으로 조감하며 임옥 상이 이룬 주요 작품을 설명한다.
예술에서 위안받은 그녀들
포토 스토리텔링의 기술
한국의 근대건축
Ai Wei Wei 아이웨이웨이
유화열 지음 미술문화, 304쪽, 20,000원
데이비드 두쉬민 지음, 조윤철 옮김 정보문화사, 268쪽, 15,800원
안창모 외 지음 북노마드, 172쪽, 10,000원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지음 윤길순 옮김, 미메시스, 1책, 9,800원
프리다 칼로・아나 멘디에타・타르실라 두 아마라 등 멕시코・쿠바・브라질・칠레 등 에서 활동한 여성미술가를 소개하며 낯선 라틴아메리카 여성미술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녀들의 예술세계가 어떠한 방식으로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또한 문화적 유산과 여성성의 문제도 다룬다.
리터칭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으로 사진애호 가들이 사진을 통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상단계, 원하는 장 면을 포착하는 단계 그리고 리터칭을 통해 표현을 강조하는 단계 등을 짚어주며 수록 된 20개의 예제를 통해서 각자 자신만의 스 타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과거의 건축물이 그 나라의 역사를 증거하 는데 주목하여 한국 건축에서 가장 다양한 모습을 지닌 ‘근대’의 건축물들을 다시 조명 한다.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근대문화유산 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고 새로운 질문을 던 지며, 앞으로 근대건축 및 문화유산을 어떻 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고민한다.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작가인 아이웨이웨 이와 큐레이터인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가 몇 년에 걸쳐 진행한 인터뷰를 엮은 것 이다. 화가의 유년기와 중국에 대한 비판 적인 작업에 대해서 솔직히 이야기하며 아울러 읽는 이로 하여금 개인・정치・예 술의 자유에 관하여 생각하게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달진닷컴> 뉴스 > 새로나온 미술도서에서볼 수 있습니다.
206
※ 지난달 신문기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수출된다, 예술 교육 무너뜨리는 획일적 대학 평가 논란, 13세기 ‘타임머신’ 고려목 선 발굴 등이 관심을 끌었다.
다른 매체 보기
※ 이 기사들은 달진닷컴>뉴스>Today’s Top 에서 볼 수 있다.
매일경제
10.5
| 박순영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매니저)
조선일보
10.5
나라의 도장 5代 국새, 커지고 무거워져 | 이위재 기자
10.6
석굴암의 38구 불상은 무슨 의미일까 | 이광표 기자
한국일보
9.20
‘도라산 벽화 3, 4월쯤 소각했다’ | 김범수 기자
서울경제
9.20
[발언대] 젊은 예술가 지원 나서야
국보는괴로워…팔만대장경 “眞本 보러가자” 30만명 몰려 | 최승균 기자
광주일보
9.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수출된다 | 오광록 기자
동아일보
한국경제
9.22
자코메티 조각 14억에 팔려…K옥션 낙찰률 78%로 ‘훈풍’
한겨레신문 10.6
광화문 현판은 원형이 아니라 짝퉁이다 |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
| 김경갑 기자 전북일보
9.22
초라한 예향 전북…대형 전시회가 없다 | 위병기 기자
경향신문
10.7
13세기 목선서 ‘고려 타임캡슐’ 건졌다 | 주영재 기자
동아일보
9.23
보물급 古書들이 썩고 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장 문서 3만
동아일보
10.7
“알타미라동굴 벽화 공개 말라” : 스페인 과학자들 반대성명 훈민정음 상주본 어디로 갔나 | 김용태 기자
| 원호섭 (동아사이언스 기자)
3012점 훼손된 채 방치 | 이경희 기자 조선일보
9.23
[일사일언] 방치된 근대유산, 희망의 공간으로…
한국일보
10.7
| 강임산 (문화유산국민신탁 사무국장)
서울경제
10.7
國展은 이제 옛말 … 기업이 미술상 중심으로 | 조상인 기자
서울경제
9.24
[토요 산책] 그래피티, 미술관 밖 미술의 도전
중앙일보
10.8
잇단 감정가 사기에 신뢰 잃고 … 국내선 고미술 전시 거의 없어
[이사람] “당장 준설 멈추는 게 강 살리는 대안” 박은선씨
중앙일보
10.8
한국 고미술 시장 16년째 빙하기 | 권근영 기자
| 남종영 기자
조선일보
10.8
18일 방한 日총리, 조선왕실의궤 들고 온다 | 이하원 기자
[문화계 블로그] 국내 최대 미술장터 KIAF 외화내빈 속앓이
한겨레신문 10.11
광화문 편액은 본래의 모습이어야 한다 | 황평우 기자
| 조태성 기자
조선일보
10.11
일제강점기 어린이들은 어떤 미술교육 받았을까 : 김달진미술자료
프레시안
10.11
서울경제
10.13 글로벌 감각・고유성 가진 작가라면 ‘제2의 백남준’ 가능 이숙경
서울경제
10.14 [시론] 급성장하는 홍콩 미술시장
아주경제
10.14 현실성 있는 미술작품 가격지수 개발돼야
| 권근영 기자
| 김주현 (건국대 교양학부 교수미학) 한겨레신문 9.26 서울신문 조선일보
9.27 9.27
박물관, ‘한국근현대미술교육자료展’ | 곽아람 기자
국제사회서 터키 위상 높아지자 美・유럽, 밀수 문화재 속속 반납 | 정시행 기자
부산일보
9.27
“미활용 도시공간 문화예술 터전으로 재활용” | 정달식 기자
조선일보
9.28
예술 교육 무너뜨리는 획일적 대학 평가
네 명의 예술영재들은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 한국예술종합학교 | 이대희 기자 英 데이트 리버플 큐레이터 | 조상인 기자
| 앤드류 장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 교수) 파이낸셜뉴스 9.28 ‘코리아 투모로우 2011’ 기획한 Hzone 이대형 대표
| 이재경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변호사)
| 김유나 객원기자 동아일보
9.29
‘백남준 비디오아트도 맞춤지원 했죠’ | 조이영 기자
연합뉴스
9.30
국립현대 서울관, ‘UUL국립서울미술관’ 명명 | 박인영 기자
중앙일보
10.1
[열린 광장] 문화재 훼손돼야 보수 나서니
중앙일보
10.15 미술계 영향력 세계 1위는 중국 아이웨이웨이 | 권근영 기자
| 서정호 (공주대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
서울경제
10.17 ‘메세나법 조속 제정… 제도적 뒷받침 해줘야’ | 정민정 기자
동아일보
10.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한국 공예 | 곽태영
동아일보
10.17 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대표 “문화예술 후원 ‘루이까또즈 재단’
조선일보
10.17 고종황제 즉위식과 순종 결혼식 등 조선말・
부산일보
10.17 [문화 현장 되짚어 보기] 블록버스터 ‘쏠림 현상’ 언제까지
|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
만들 것” | 정효진 기자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운영위원장・건국대 공예학과 교수) 경향신문
10.3
경향신문
10.3
[시론] 예술대학 죽이기 : 교육과학기술부 ‘구조조정 대상 대학’을
대한제국 국가행사 생생히 | 허윤희 기자
발표 | 백형찬 (서울예술대 교수) 검, 박태규 ‘그림 로비’ 정황 포착 | 구교형 기자
한겨레신문 10.4
‘폐교 미술촌 1호’ 무관심에 문닫을 판 | 박임근 기자
동아일보
문화 유적을 파는 이탈리아 | 홍권희 논설위원
10.4
| 정달식 기자
월간미술소사 2011.9.21-10.20 9.21 9.25 9.30
일본 후쿠오카시 교육위원회는 일본이 6세기 백제 역박사를 통해 역법을 배 웠음을 증명하는 철제 대검이 후쿠오카 고분에서 발견됐다고 발표. 한국도자재단은 국내 첫 도자정보 포털사이트 세라믹인포(www.ceramicinfo. org) 개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013년 서울 종로구 소격동 옛 국군기무사령부 터에 서 개관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명칭을 ‘UUL(울)국립서울미술관ʼ으로 확정.
백제시대의 황칠 갑옷인 <명광개>가 처음으로 출토되었다고 발표.
10.13 영국 미술 월간지 『아트 리뷰』는 아이웨이웨이를 올해의 ‘세계 미술계 파워 100 인’ 가운데 1위로 선정.
10.13 국립중앙박물관이 아시아・유럽박물관네트워크(ASEMUS) 집행위원회 의장 10.19 10.19
10.5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중국 명나라 시대의 매병(梅甁)이 약 258억원에 낙찰되 어 명대 도자기로는 최고가 경신. 10.8 스위스 방송 SF는 2008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도난당한 파블로 피카소의 유 화 2점이 3년 8개월 만에 세르비아에서 발견됐다고 보도. 10.12 공주대박물관은 공주 공산성 내 저수시설 인접한 곳에서 기록으로만 전하던 다른매체보기 / 월간미술소사
10.19
208
기관으로 임명. 일본 정부가 반환하기로 한 궁내청 도서 1,205권 가운데 <대례의궤> 등 3종 5 책을 우선 반환. 연천군은 사적467호인 연천 호로고루일대에서 고구려시대 집수시설 및 최초 의 고구려 목제구조물을 발견.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익산 미륵사지석탑 복원 계획안을 통해 2014년부터 2016년에 걸쳐 탑의 2층까지 모두 복원하고 3-6층은 부분 복원해 9층이 아닌 해체 전 남아있던 6층까지만 복원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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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10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내방자는 김순응아트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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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까지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 아트가이드에 전시공간으로 등록하시면 매달 전시 일정 수록과 더불어 서울아트가이드 '%"'*권을 보 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등재 및 연회비 ''%!%%%원 신청방법 IZa#%' ,(% +'&)
니 대표 김순응, 이성자기념사업회 대표 신용극, 도서 출판발언 김선문, 한국폴리텍Ⅱ대 화성캠퍼스 교학팀 어대식,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이병호, 롯데갤러 리 큐레이터 성윤진, 스포츠해설가 신문선, 고명철, 권 혜영, 김현지, 이근신, 이선하, 이회남 씨 등입니다. ㆍ김달진 관장은 국립예술자료원 2011 예술기록관리전 문인력양성사업 「전문가 핵심역량 강화워크샵 Ⅳ」를 수료했습니다.
진닷컴에서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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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총괄팀장 윤기섭 ndjcadc\5cVkZg#Xdb
등록번호서울 라%.&)*호
독자 투고 공모
와 전시일정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년 &월 대학 로, 용산, 부산, 대구 등 )개의 약도가 추가되어 지방
록 82권, 기타 74권으로 도합 186권이었습니다.
ㆍ한국미술정보센터는 소장된 자료중 등록된 도서를 달
※ 2011년 1월부터 서울아트가이드 당월 광고자는 5만원 구입시, 일반 신청자는 7만원 구입시마다 만원씩 할인됩니다.
서울아트가이드에 미술관, 화랑 등재 밀집지역 약도를 비롯해, *%%여 곳 전시공간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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