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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 60년 가장 사랑받는 미술가, 김환기 조형디자인(Art&Design), 새로운 문화장을 꿈꾸다 자본의 소통, 사진시장 시즌 2 CONTENTS p.22 Exhibitions of Editor’s Choice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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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진뉴스 오광수 미술칼럼(75) 미술평론 60년 송미숙 미술시평(39) 가장 사랑받는 미술가, 김환기 한국미술계의 과제(86) 조형디자인(Art&Design), 새로운 문화장을 꿈꾸다 _ 변청자 지금, 한국미술의 현장(69) 자본의 소통, 사진시장 시즌 2 _ 강철 윤철규 한국미술산책(13) 쉿, 조용히 들여다보면 지금, 프랑스 전시회(27)-마티스, 에코 누그로호의 하이브리드 증인 외 _ 여문주 지금, 영국 전시회(27)-야요이 쿠사마, 라파엘 헤프티, 리스 로도스 외 _ 송지선 지금, 독일 전시회(27)-게르하르트 리히터 : 파노라마, 삼각관계 외 _ 유우숙 지금, 미국 전시회(27)-비디오게임의 예술, 가까이에서 본 반 고흐 외 _ 이루니 지금, 일본 전시회(21)-아이 오 : 다시 한번 무지개의 저편에, 야마모토 타다스 외 _ 김상미 지금, 중국 전시회(21)-개방적 초상, 예상, 바이이루, 소장품 동방, 마카오풍경 외 _ 오영민 지금, 중동 전시회(7)-미니인터뷰 | 알리 카하드라, 나는 베를리너다 외 _ 구정원 내 마음속의 미술(27) 우리는 모두 호퍼가 되고있다 - 현대도시의 쓸쓸한 인상 _ 정윤수 갤러리색인 화제의 전시 블록버스터 전시 기획사(3) 유로크레온 협회뉴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소식(25) 변순철의 아티스트데자뷰(7) 임옥상 _ 변순철 ART ISSUE(16) 미술자료의 오기(誤記) 실태, 심각하다 _ 김달진 학술(54) 한・영 국제 워크샵 - ART TALK _ 이현경 그림의 뜻(36) 김남길 - <탐라순력도(眈羅巡歷圖)> _ 최열 내가 만난 미술인(59) 다시 돌아온 제주현대미술관 김창우 관장 _ 김달진 글이 있는 그림(110) 기억 속의 시간여행 _ 김유준 얼굴 있는 풍경(96) 문지하 _ 강철 아트이슈록(7) 외국의 아트펀드 미술 평론가가 평가한 2월의 전시 독자투고(50) 일본의 미디어 아트展 감상 _ 양연희 한국미술정보센터(KAA) 소식(4) Art book 다른 매체 보기, 월간미술소사
김달진미술연구소 소식 >>> 더 많은 자료들이 보존되고 연구되길 바라며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인턴을 시작한 지 어느덧 6개월이 다 되어간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 동안 2번의 전시와 단행본을 발간하면서 실수도 하고 힘이 들기도 했 었지만, 미술을 전공하고 작업을 하는 나로서는 더없이 많은 경험이 되었다. 2012년은 ‘아름다운 작품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기금마련 전시 준비로 한 해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내의 전시장이 아니라 진화랑에서 열 리는 외부전시로 다른 때보다 해야 할 일도 신경 써야 할 일도 더 많았던 것 같다. 또한 전 시와 더불어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후원회의 정기총회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백여 명이 넘는 후원회원분들에게 전화로 한 분 한 분께 참석 여부를 묻는 일은 버거웠지만, 오히려 참석하지 못하여 미안하다 말씀하며 위임장을 보내주시고 친절히 대해 주신 분 들에게 감사했다. 직접 뵙진 못했지만, 전화 너머로 들리는 육성만으로도 많은 선생님이 한국미술의 발전을 위해 진심으로 박물관을 후원해주시는 듯해서 내심 뿌듯했다. 미술공부를 하다 보면 한 작가의 자료를 찾더라도 여러 문헌을 참고하게 되는데 이 때, 작품제목과 제작연도 혹은 자료의 발행자, 발행연도 등의 가장 기본적인 표기가 서로 다른 것을 종종 발견하곤 한다. 그럴 때면 가장 믿을 만한 사이트나 기관의 기록을 옮겨 적곤 했다. 서로 다른 기록을 찾게 될 때면 목록을 작성한 사람을 탓하곤 했던 내가 박물 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처음 맡게 되었던 업무가 새로 입수된 고 도서들을 목록화하는 작 컨텐츠 / 김달진미술연구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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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이었다. 또한, 책의 서지를 정리할 때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다. 새로 입수된 도서들은 모두 오래된 책들이라 일반인들에게 열람이 가능하 지 않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박물관에서는 책의 표지, 내지 그리고 서지를 스캔하고 책의 간략한 설명을 함께 박물관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런 작업을 통해서 자료를 찾는 사람들에게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보다 더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식되길 바란다. 한편, 박물관에서 일하면서 금속공예 관련된 많은 도서와 자료들을 접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가졌으나, 공예 관련 자료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주로 외국 사이트를 통해서 책을 구입해서 보거나 국내에 입수되어있는 외국 도서로 대신했기 때문에 금속 공예 전공한 사람으로서 턱없이 부족한 자료가 늘 아쉬웠는데 이는 공예를 하는 사람들 이 좀 더 활발히 자신들을 알리고 정보를 공유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따라서 공예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을 현재 공예를 전공하고 앞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자료를 박물관에 기증해주셨으면 한다. 미술 자료를 보존하고 연구하는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을 통해서 공예에 대한 자료를 더 많 이 다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유정윤,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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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JIN NEWS 화랑 미술관 변화
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2월에는 인사동에 갤러리메쉬(T.730-5321), 동교동에 갤러리맵 Gallery MAP(T.744-9170), 제주도 한림읍에 그리스신화박물관(T.064773-5800)이 개관했고 대구 대명동에 작은공간 이소가 폐관했다.
・ 수덕사는 근현대 회화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이 작품활동을 했던 충 남 예산군 수덕여관 일대에 관광객들이 그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 는 고암체험관을 올해 안으로 건립키로 하고 도 지정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했다. 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전통한옥 목조건 물로 지어 숙박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 3월에는 잠실 롯데백화점 9F에 롯데갤러리 잠실점(T.411-5723), 과 천에 갤러리다선(T.502-6535),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수호롬 부산 (T.051-744-8555), 광주 남구 서동에 홀앤코너 엠 Hole and Corner M(T.062-652-6510)이 개관한다. 또한 청담동에 온리갤러리(T.5483692)가 방배동으로 이전한다.
・ 제18대 정형민 국립현대미술 관장이 임명받은지 한 달, 공 식적인 취임 기자간담회를 2 월 21일 덕수궁미술관에서 가 졌다. 김윤희 홍보관 사회로 정형민 관장의 인사, 윤남순 기획운영단장이 PT를 화면에 비치며(30컷)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받았다. 앞 좌석에는 강승완 서울 관건립운영팀장, 최은주 학예연구1팀장, 권오기 사업개발팀장이 배석 하였다. 취임사 임기내 중점 사항으로 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프리 오픈 및 2013년 완공, 2. 국립 미술품수장보존센터(가칭) 리모델링 수 행 및 4관 특화작업 3. 한국근현대미술사 정립 및 한국 미술의 해외진 출 발판 마련을 내세웠다. 질문은 15명의 기자들이 연이어 계속하였는 데 벤치마킹이 어느 미술관이냐에 “테이트모던”으로 답변했다
・ 강원도는 올해 안으로 특색있는 박물관, 문학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 시문학을 대표하는 만해 한용운과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를 이야 기하는 박인환 시인 등 시인들의 고장인 인제군에 한국시집박물관을 건 립할 예정이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술과 관련된 지명이 유래된 영월군 주천면에 술샘박물관이 들어설 계획이다. ・ 인천시는 오는 4월에 차이나타운 내 공화춘 건물을 리모델링해 국내 최 초의 짜장면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문화창작공간이었던 아트팩토리 인 다대포가 지 난해 5월 문을 닫게 된 것을 계기로 부산시, 부산문화재단, 사하구청은 사하구 다대동 체육공원 부지에 총 예산 17억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 지 설치미술작가 전용 창작공간으로 활용될 홍티 아트센터를 조성할 계 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옛 동천초등학교를 활용해 창의문화촌@감만 프로젝트 를 추진할 계획이다. 레지던스 기능을 겸한 이 시설은 문화예술인들에 게 현장 지향적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지역주민 및 방문객과 적극 적으로 어울리는 주민친화형 창작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고려의 금속활자와 세계인쇄사의 재조명이란 주 제로 국제학술회의를 2월 8일 한국학중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했 다. 세부발제는 김성수(청주대 교수)-한국 금속활자의 시원과 13세기 전후 간행도서의 분석, 오카다 히로모 緖方宏大(일본인쇄박물관 학예 관)-일본의 초기 금속활자, 후지모토 유키오 藤本幸夫(일본 麗澤大學 교수)-일본 현존 조선 초기 활자 인본, 리우 따 쥔 劉大軍(중국 북경 대도서관 연구관)-중국 활자 인쇄술의 침체와 부흥, 에바 벤츠 Eva Benz(독일 전 구텐베르크 박물관장)-유럽 서적 인쇄의 시작, 옥영정(한 중연 교수)-고려 금속활자 연구의 흐름과 새로운 변화, 남권희(경북대 교수)-고려 증도가자의 인쇄기술사적 의미, 이완우(한중연 교수)-‘증 도가자’와 고려시대 서예사, 이승철(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사)-흥덕사 자본 「직지」와 「자비도량참법집해」의 활자 분류비교.
・ 안산시는 총 사업비 67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유리공예 테 마 단지인 대부도 유리섬 박물관을 오는 5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박물 관은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가 전시관과 자연을 유리로 재현한 테마전 시관으로 구성되며, 유리공예 작가들이 펼치는 유리공예 제작 시연장 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리공예 체험장도 들어선다.
・ 문화재청은 제2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2월 10일 국립고궁박물관 에서 ‘기후변화와 문화유산’이란 주제로 문화유산방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부발제는 다이안 더글라스 Diane DOUGLAS(ICOMOS 위기관리대응위원회)-기후변화가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 제적 연구와 대처동향, 서정호(공주대 교수)-기후변화에 따른 석조문 화재보호대책, 이시자키 타케시 Takeshi ISHIZAKI(동경문화재연구소 부소장)-기후변화에 의한 아시아 문화유산의 피해, 이동흡(국립산림과 학원 목재보존연구실 연구관)-병충해로 인한 목조문화재 피해실태와 대처방안.
・ 무주군은 오는 3월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 호생관(毫生館) 최북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실을 비롯, 수장고와 부대 시설 등을 갖춘 최북미술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04년부터 미술관 건립을 추진한 이래 2007년부터 16억 7,000여만원이 투입했지 만 현재 진품은 한 점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작품 구입 계획도 없이 하 드웨어에만 치중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 문화재청은 5월에 회암사지전시관을 개관해 앞으로 회암사지에서 추가 로 출토되는 유물을 회암사지전시관에 위임하여 보관・관리하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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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小亭) 변관식 선생의 추모제가 포 천시, 한국미술협회 후원으로 2월 17일 소정 변관식(18991976) 산소에서 진 행되었다. 임승오 포천미술협 회장과 최병식 경희 대 교수 등이 중심 이 되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날 추모식에 는 박진식 포천시 문화관광과장, 이은구 문화예술팀장을 비롯해 이범 헌 한국미협 상임이사, 송향선 가람화랑 대표, 임명석 우림화랑 대표, 원로 조각가 김광우, 서양화가 강구원, 문인화가 유수종, 한국화가 심 경자, 송수련,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변관식 기념사업회, 기념관 또는 미술관 건립 이야기도 오고 갔다
・ 장준석 미술평론가가 예술가들의 삶과 열정, 작품세계를 다각적인 시 각에서 풀어낸 『꿈과 멋을 지닌 한국의 예술가들』을 출간.(학연문화사/1 만8천원) ・ 국립현대미술관은 2011년 12월에 연구논문집 제3집을 발간. ・ 대한민국예술인센터는 이종상 화백과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한국화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예술인센터 미술영재 아카데미를 3월 10일부터 운 영한다. ・ 윤정미 사진작가가 홍콩 2011 Sovereign Art Foundation에서 수여하 는 2011 The Sovereign Asian Art Prize를 수상하였다. 이 상은 공모 형식이 아니라 작가를 추천하는 제도이며 최건수씨가 추천했다. 심사 는 후미오 난조(모리미술관장, 일본), 구 웬다(작가, 중국), 김선희, 윌 리암 자오, 제롬 상스(UCCA 큐레이터), 데이빗 엘리어트(큐레이터, 영 국), Lars Nittve 씨가 맡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6개국 400명 중 30명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으며, 그 중 한국 작가는 10명(윤정미, 구 성연, 주도양, 우종일, 이지영, 배찬효, 오종일, 박승예, 권기동, 김지 현)으로 우종일씨는 온라인 투표 결과 최다 표를 받아 1000달러의 상금 을 받았다.
・ 고암 이응노(1904-1989)의 작품 세계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하 는 대전 고암미술문화재단이 2월 14일 출범했다. 이지호 前 국립현대미 술관 학예실장이 재단 대표이사 겸 이응노미술관장을 맡았다. 이응노 미술관이 서울에 있을 때 개최했던 ‘고암 논문상’을 되살려 고암 연구를 활성화하고, 고암 연구의 기초 자료집인 『고암 이응노, 삶과 예술』의 두 번째 버전 출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 파리의 고암 아카데미, 최근 홍성에 문을 연 고암 생가기념관과도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면 서 고암 아카이브를 구축할 예정이다.
・ 제17회 가톨릭미술상 특별상에 서양화가 홍순무씨, 본상에 조각가 김유 선씨 선정. ・ 제23회 부산청년미술상(부산공간화랑)에 박윤희씨 선정. ・ 제11회 오늘의 작가상(부산미술협회) 본상에 서양화가 구명본씨, 청년 작가상에 조각가 김경호씨 각각 수상.
・ 대구지법 상주지원은 2008년 경북 상주의 골동품가게에서 훈민정음 제 2해례본(상주본)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배씨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했 다. 하지만 배씨는 해례본(상주본)을 낱장으로 분리해 은닉한 채 입을 다물어 버려 유죄판결에도 불구하고 상주본의 행방을 찾을 방도가 없어 학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인물동정 ・ 김남조 시인이 약 30억원에 달하는 용산구 효창동 자택을 김세중기념 사업회에 기증. ・ 김인혜씨 「루쉰의 목판화 운동:예술과 정치의 양극에서」로 서울대 대학 원 고고미술사학과 미술사전공 문학박사학위 취득. ・ 김종춘 고미술협회회장이 제23대 회장으로 재선임. 1997년 제18대부터 현재까지 6대째 회장직을 맡고 있다. ・ 김재홍씨 국립춘천박물관장에 임명. ・ 마시밀리아노 지오니 前 광주비엔날레 감독이 내년에 열리는 제55회 베니스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임. ・ 변종필 미술평론가 「채용신의 초상화 연구」로 경희대 대학원 사학과 미 술사전공 박사학위 취득. ・ 윤성용씨 국립청주박물관장에 임명. ・ 조만규씨 가야시대 토기 고배 15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 표미선 표화랑 대표 한국화랑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연임. ・ 최몽룡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정년 퇴임. ・ 황미나 만화가 33년 동안 만든 작품 원고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기증. ・ 황진현 화백이 100점을 서울아산병원에 작품 기증.
・ 문화재청은 대전지방경찰청과 공조하여 1990년대에 전국의 문중, 재 실, 사당 등지에서 절취한 문화재 11,387점을 대구 경북대 도서관(학 술자료 연구용)에 위탁 보관(은닉) 시킨 후 공소시효 만료 시점(10년)에 9,415점을 반출하여 장물 알선책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은닉범 등 4명 을 검거하고, 도난문화재 4,559점을 회수했다. ・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는 200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서울옥 션, K옥션 등 경매회사 17곳에서 낙찰된 2만 7895여점의 그림값을 분석 한 결과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그림값이 가장 비싼 작가는 박수근 으로 집계되었다. 박수근 작품의 평균 매매가는 2억 9980만원으로 1위 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도상봉, 천경자 순이 었다. 낙찰 총액으로 따지면 이우환이 총 519억원으로 1위로 조사됐다. 최근 10년간 국내 경매시장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104억원에 낙 찰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판화, 거울, 과일이 담긴 그릇의 정물화>이 고 국내 작가는 박수근의 <빨래터> 45억 2000만원으로 조사되었다.
・ 서예가이자 시인인 최절로 1월 30일 별세. ・ 스페인 추상표현주의 화가이자 조각가 안토니 타피 에스 2월 6일 별세. ・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제 제13호 사기장 김윤태씨 2 월 9일 별세. ・ 전영탁 (주)알파색채 회장 2월 10일 별세.
・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백남준 6주기 추모식이 1월 29일 용인 백남준아 트센터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백남준이 중학교 때 작곡한 ‘먼후일’ ‘산국 화’ ‘향수’ 등이 연주되는 공연과 삼성SDI,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브라 운관 TV 기증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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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수 미술칼럼(75) 오광수 / 미술평론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ohkwasu@arko.or.kr
미술평론 60년 지난 1월 28일 홍대조형관에서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주관의 ‘한국미
가 되는 경우, 창작체험이 평론의 밑거름이 된다. 작품의 제작시스템
술평론60년’심포지엄이 열렸다. 1948년 대한민국 건국에서부터 오늘
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감성적인 접근이 용이하다고 할까. 반면에 창
에 이르는 약 60년간의 평론활동을 점검해 보자는 취지였다. 평론가들
작가로서의 자기기호가 시각의 폭을 좁게 할 수도 있다. 창작체험이
이 평론에 대해 논의한다는 것은 회고와 더불어 자기성찰의 의미를 지
없는 평론가들의 경우, 지적 작품분석에 치중하는 폐단이 있어 정작
닌다. 60년을 통해 활동해온 평론가들(작고 평론가 중에서) 가운데서
작품이 지닌 감성적 측면을 놓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김용준, 김영주, 최순우, 이경성, 정규, 방근
미술평론도 형식에 있어선 문학이다. 글쓰기의 훈련이 되어있어야
택, 이일, 김인환 등 8명을 대상으로 주로 이들의 비평 활동과 비평적
함은 당연한 일이다. 과거의 평론가들 문장을 대하면, 심한 경우 암호
성격을 점검하고 재평가하는 것이 심포지엄의 주 내용이었다.
를 읽는 느낌을 준다. 아마도 이심전심으로 이해되지 않았을까 본다. 오늘날에도 현대미술이 난해할 뿐 아니라 미술평론도 난해하기 짝이
60년 동안 활동한 평론가의 수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현역까지를
없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난해하다는 것은 꼭 어렵게 썼다는 것을 말
합친다면 약 100명에 이른다. 물론 이 숫자는 그동안 배출된 창작가에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작품을 읽지 못한데서 오는 이해의 미숙에서
비하면 적은 숫자이지만 60년 사이에 100명 가까운 평론가가 등장했
오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쓴 것도 자신이 모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
다는 것은 결코 적은 수는 아니라 본다. 단 이들의 활동량이 얼마만큼
심을 하는 것도 이에 말미암은 것이다.
부피를 지니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미술계 침체 평론가도 책임이 있다
평론가협회란 조직이 등장한 것은 1956년이다. 5, 6명의 평론가들 이 처음으로 독립된 단체를 만든 것이다. 그리고 58년에 또 다른 단체
60년을 되돌아보았을 때 평이한 평론체가 비교적 생명이 긴 반면
인 <한국미술평론인협회>란 것이 만들어졌고 63년엔 <한국미술평론
어려운 평론체는 읽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빨리 묻혀버린다. 사실,
인회>가, 그리고 65년엔 <한국미술평론가협회>가 출범하였다. 그러
쉽게 쓴다는 것이 어렵게 쓴다는 것보다 더 어렵다. 오랜 훈련이 필요
니까 오늘 존재하고 있는 평론가협회는 65년에 출범한 단체가 이어져
한 것 같다. 평론에 대한 불만과 불신은 과거에도 있었다. 비평작업자
오고 있는 것이다. 63년도까지 만들어진 평론가협회는 창작겸임 평론
체가 논쟁적이기 때문에 항상 불만과 불신의 소지는 있게 마련이다.
가와 직업평론가가 섞여 있었다. 화가이면서 평론을 겸한 이들을 창작
오히려 불만과 불신이 없다는 것이 이상하다.
겸임이라고 하는 반면, 순수히 평론을 하는 이들을 직업평론가로 지칭
과거 한때는 미술평론이 일종의 미술권력으로 오해된 적이 있었다.
하고 있다. 미술창작은 아니지만 시나 문학평론을 하는 이 가운데 미
또한 창작과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한 적도 있었다. 비평이 권력화 된
술평론을 하는 이들도 없지 않았다. 그러던 것이 65년 결성된 평론가
다든가 권력의 유혹을 받는다는 것은 부패의 증후이다. 비평은 무기가
협회에선 순수미술평론을 전문으로 하는 이들만 결속되었다. 흥미로
아니다. 비평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일어나는 일이
운 것은 이 무렵을 기해 그동안 직업평론가 못지않게 활발히 평필을
다. 비평의 기능은 비평의 존재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며, 역할은 당대
구사하던 창작겸임의 평론가들이 일제히 평론활동을 중단하고 애초의
적 미의식의 고양과 비젼의 제시다. 평론가협회가 60년 평론의 발자취
창작가로 되돌아갔다는 사실이다. 평론가협회가 그래서 더욱 정통성
를 되돌아보는 것도 비평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자기 성찰을 통한 확
을 확보하게 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인이지 않으면 안된다. 이 기회를 통해 기능과 역할에 대한 부단한 자 기 검증이 이어져야 하리라. 평론가는 있어도 평론은 없다는 말도 자
두 갈래의 미술평론가
주 듣는다. 불신의 근거이다. 현재 활동하는 평론가가 70, 80명이나
미술평론가의 출신성분은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미술
되는데 평론이 없다는 것은 평론가가 제대로 활동하지 않는다는 이야
작가 지망생이 평론가로 전향하는 경우와 인문사회학을 전공한 이들
기다. 평론가란 타이틀만 획득하면 안주해 버린다. 미술계가 침체되어
이 대학원 과정에서 미학이나 미술사로 방향을 바꾸
있다는 것을 작가들에게만 그 책임을 돌릴것이 아니라 평론가에게도
면서 평론가로 등단하는 경우이다. 평론가가 되는 길
그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현재 우리나라 평론가 출 신의 경향이 그렇다는 것이다. 창작 지망생이 평론가
미술평론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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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숙 미술시평(39) 송미숙 / 동아시아문화학회 회장 성신여대 명예교수
misook_song@yahoo.com
가장 사랑받는 미술가, 김환기 뉴욕을 며칠 다녀왔다. 현대미술의 메카라고 부르기에는 좀 한가하
구가하며 그의 상표라 할 수 있는 더욱 깊어지고 강렬한 푸른빛을 근
다는 느낌이었다. 물론 다른 볼 일이 있어 갔던 터라 첼시의 화랑들을
간으로 작업을 지속한다. 간헐적으로 극도로 단순화한 색면 구성은 다
돌아보지는 못해 단언해 말할 수 없지만, 뉴욕경기가 점점 물이 오른
음에 올 뉴욕시기의 작품을 예시하기도 한다. 개인전과 함께 더욱 빈
데 비해 미술계는 한산한듯 해보였다. 구겐하임의 ‘마우리치오 카텔란
번해진 사회활동과 국제비엔날레의 행적은 작가를 더욱 그를 바쁘게
(Maurizio Cattelan)’전시는 며칠 차로 놓쳤고 모마에서는 ‘디에고 리
움직이게 했던 한편, 전환기는 상파울로비엔날레에 한국대표로 참가
베라(Diego Ribera)회고전’을 하고 있었다. 하나 두드러진 특징을 들
하기 위해-이 비엔날레에서 회화부문 명예 상을 받게 된다-1963년
라면 미국미술계가 이전에도 그랬지만 한층 더 남미와 라틴 아메리카
미국을 경유, 뉴욕을 가면서 맞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여하간 당
작가들과 인도와 중앙아시아권역의 작가들에 주목하고 있다는 느낌
시 저개발 국가였던 한국의 문화예술 진흥을 지원하기 위해 스폰서로
이었다. 한국계 이민 2세대, 3세대들이 활발하게 여러 분야에서 일하
자청한 록펠러 재단의 기금을 받아 김환기는 뉴욕으로 떠난다.
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은 새삼스레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보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였다. 일본 모리미술관에서의 이불 개인전은 미국
뉴욕에서 1974년 타계하기까지 머물면서 김환기는 결정적인 양식
가는 길에 일본을 들러 보려 했지만 놓치고 말아 앞으로 있을 아트선
의 변화를 보인다. 1960년대 말부터 화면에 도입되기 시작한 점화는
재센터 전시(9.6-10.28)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1970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네모꼴로 테두리 지어진 점들을 반복적
지난 1월과 2월 두 개월 동안 무엇보다도 한국화단을 뜨겁게 달구
으로 찍어가며 화면 전체로 확대해가는 김환기만의 고유한 ‘점화양식’
었던 것은, 특히 대중적 인기를 고려할 때, 갤러리현대에서의 김환기
에 도달하게 된다. 이 ‘점화법’의 기원에 대해 논란이 많지만 김환기
전시(1.6-2.26)였을 것이다. 지하층부터 2층까지 서울 (1937-1956),
가 뉴욕에서 접했을 법한 파울 클레의 유사한 구성을 간과하기는 어려
파리(1956-1959), 다시 서울(1959-1963)과 뉴욕시기(1963-1974)로
울 것 같다. 갤러리현대의 전시를 보면서 좀 의아했다면 왜 이런 전시
연대기 순으로 배열, 극히 상식적으로 구성된 전시는 일종의 회고전
를 미술관이 하지 않고 상업 화랑이 할 수 밖에 없었을까 하는 점이었
형식을 띠고 있었으나 작품의 질에 있어서 좀 들쭉날쭉해 보였다. 일
다. 물론 우리의 짧은 화랑의 역사에서 단연 독보적이면서 거의 아이
본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한 작품들은 이번 전시에 작품들은
콘과 같은 갤러리현대의 중요성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말이다. 대
한국전쟁 전후에 제작한 소품 위주의 작품들로 피난열차, 거리의 행상
중적으로는 성공했으나 사진자료의 배열을 포함한 전시의 연출이 아
들, 빈한했던 일상들을 소재로 했으나 기하학적 구성과 평면성, 단순
쉬운 점으로 남는다
간결한 형태와 색채는 그의 1930년대 말 일본유학 시절에 시작해 지 속한 추상적 양식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피난지에서 서울로 돌아 온 후의 김환기는 바다, 여인, 항아리들 피난지의 모습들 을 민족적 정서를 상징하는 요소로 간주한 듯 그 특유의 개략적이고 간결한 양식으로 추상화 해 간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미술계뿐 아니라 문화계의 주요인사로 활동하 다 불혹의 나이에(44세) 파리로 떠나며 거기서도 당시 파리에서 한창 번성하고 있었을 법했던 앵포르멜 미술에는 동요됨이 없이 오히려 더 욱 한국적 소재-항아리, 매화, 해와 달 등의 십장생의 모티브들로 고 유의 절제와 여백을 살린 상징적 수법으로 확대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파리, 니스, 브뤼셀 등지에서 개인전을 수차례 가지면서 활발한 전시활동을 했으나 경제난과 자녀 교육문제로 파리를 떠나 다시 서울로 돌아온 김환기 는 한국의 산, 달, 구름 등으로 표현한 한국의 자연을
가장 사랑받는 미술가, 김환기
항아리와 매화, 1954, Oil on Canvas, 45.5×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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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계의 과제(86) 변청자 / 미술학박사, 미술비평 corealisme@hanmail.net
1966년생, 부르디외 문화사회학 연구로 홍익대 미술학 박사 취득, 현대미술 및 문화사회학을 주 제로 대학에서 강의, (사)한국조형디자인학회 사 무국장으로 활동 중
조형디자인(Art&Design), 새로운 문화장을 꿈꾸다 - 공예의 변화 ‘새천년’이라는 요란
환을 유도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이자 새로운 문예부흥운동이며, 한
한(?) 수식어와 함께 시
국이 동아시아 조형디자인장의 변혁에서 커다란 축을 형성하고 있다
작된 21세기도 어느새
는 점이다.
10년을 훌쩍 넘겼다. 무
문화사회학자 부르디외(Pierre Boardieu)는 장(場)이란 생산, 소비,
언가 새로운 일들 내지
매개와 같은 다양한 입장들이 충돌하는 공간이며, 예술장을 포함한 문
는 커다란 변혁을 기대
화장이란 근대사회로의 진입과정에서 수행한 창조적 기획의 산물이라
했던 밀레니엄 개막 이
고 하였다. 문화장은 고정된 개념이나 범주가 아니라 역사적으로 기원
후 한국공예계에서 전개
해서 사회적으로 구조화된다. 따라서 공예, 나아가 예술 역시 시대와
되고 있는 새로운 모색 중 눈에 띄는 것이 새로운 문화장(文化場)
공간 속에서 계속해서 재구축되어야 한다. 철학자인 래리 쉬너(Larry
으로서의 ‘조형디자인장의 기획(The project of cultural field of
Shiner)는 근대 이후에 ‘순수예술과 공예를 넘어서는 세 번째 예술의
Art&Design)’이다. ‘조형디자인’이란 21세기 공예의 새로운 ‘이름
체계’가 도래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아서 단토(Arthur Danto)는 (예술
(Name)’으로, 변화하는 사회 문화 환경 속에서 공예의 근본을 되살
의 종말 이후에) 예술의 혁명을 불러올 하나의 예술개념이 18세기 이
리자는 문화운동이자 실천 전략이다.
전에 있었다고 말한다. 이 말에서 알 수 있듯, 21세기 문화는 유용성이 나 심미성이라는 이분법적 잣대에 따라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이 둘을
공예는 본래 인간의 삶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는 모든 활동을 포
조화롭게 융합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어떤 것이 되도록 하는
괄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순수미술이 하나의 개별된 장으로 독립한
것이며, 이것이 곧 조형디자인의 지향점이다. 이러한 의식하에서는 순
18세기 이래, 기능과 장식이라는 제한적 개념에 갇히게 되었으며, 이
수미술, 공예, 디자인과 같은 개념적 구별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것이 200여 년간 우리의 의식을 지배해 온 근대적 공예개념이다. 지 조형디자인장은 새로운 사회공간
난 수십 년 동안 공예는 기술이나 조형면에서 눈부신 성장을 해왔지만 동시에 커다란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
하나의 예술 생산이 어디에 속할지는 생산자가 일방적으로 결정하
장 근본적인 것은 탈근대로의 급속한 사회 변화에도 불구하고 개념적
는 것이 아니라 장 안에서 각자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하나의 생산물
인 면에서는 여전히 근대적 발상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을 미적으로 소비하면 순수미술이요, 기능적으로 사용하면 공예품이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사회적 함의를 새롭게 형성
며, 대량생산으로 연계하면 디자인이다. 이것은 생산자의 창조적 자율
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조형디자인장으로의 전환이다. 이를 위해
성을 소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 다양
(사)한국조형디자인학회(회장 임옥수)는 지난 4년여 동안 “21세기 문
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소비될 수 있도록 열린 구조 속에 위치짓는 것
화융합과 동아시아 조형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전망”, “컨버전스 시대
이다. 그 안에서는 순수미술과 공예와 디자인이 모두 공존하지만, 이
의 문화산업과 조형디자인”, “공예의 미래, 조형디자인을 말하다”, “창
들이 절대적으로 구별되는 것도 아니다. 이로써 조형디자인장은 생산
조산업시대 조형디자인의 역할”과 같은 주제로 학술대회와 포럼을 개
자뿐 아니라 소비자와 매개자 모두에게 열린 구조이며, 생산과 소비
최하여 조형디자인의 지평을 확산하고 국내외적인 연대를 확대해 왔
와 매개 활동은 총체적인 예술활동으로 새로운 지각과 경험을 유발하
으며, 올해 1월에는 ‘2012 국제조형디자인전’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도
고, 새로운 기능을 창출하며, 새로운 쓰임을 다중에게 확산하여 더 많
출하고 있다.
은 사람이 직접 참여하고 개입하는 풍요로운 삶의 영역이자 실체로서 의 사회 공간이 될 것이다.
공예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전환은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Craft’를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마치 존재 물음처럼, 구체적인
‘Art&Design’으로 융합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범
답을 요구하기보다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찾게 해주듯, 조형디자인
조소(泛雕塑)’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변혁을 시도하고
이라는 화두는 공예, 나아가 한국미술계, 또 다른 면에서는 현대미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조형디자인이 단순
에 새로운 가능성과 긍정적 파문을 일으키는 묵직한 첨벙돌이 될 것
히 이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의식 전
이다
조형디자인(Art&Design), 새로운 문화장을 꿈꾸다 -공예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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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미술의 현장(69) 강철 / 시각이미지전달자
1972년생. 홍익대 예술학과 졸업, 동대학원 수 학. 디자인하우스 월간 『디자인』 수석기자 역임, 2006년 페이퍼테이너뮤지엄 큐레이터. 2009년 이후 코엑스 주최 서울포토페어 디렉터로 활동, 본지 편집연구원 재직.
cogito153@naver.com
자본의 소통,
사진시장 시즌 2 제작자는 감독의 입장과 다르다
작년 5월, 제3회 서울포
포토페어2011 전경, 코엑스
토페어(2011.4.23-26, 코엑
흥행에 실패한 예술영화, 소위 ‘저주 받은 걸작’의 후일담을 익히 알
스)가 끝난 후 정산을 마치
고 있을 것이다. 감독과 배우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지 모르지만, 제작
자 또 적자가 났다. 지난 3년
자는 파산과 이혼의 고비가 되기도 한다. 주어진 예산을 요긴하게 사
간 한・중・일 사진 전문 화
용하는 예술감독(공익형 페스티벌, 비엔날레)이 아닌, 유통업자(수익
랑이 한자리에 모이고, 야스
형 아트페어, 블록버스터전)의 운명으로 살아온 나는 늘 숫자로 평가
마사 모리무라, 왕칭송, 배병
받는 정글에서 살아왔다. 그래서 나는 철없는 감독보다 불안한 제작자
우 등 국가대표 사진예술가
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한다. 어쨌든 아트페어 기획자는 수익과 품위
가 왕림했으며, 스웨덴, 스페
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하는 형국이다.
인, 동유럽 사진을 한국에 처 음 선보이는 등 번듯한 족적을 남겼지만, 코엑스 재무 감사팀과는 아무
어쩌면 우리 시대의 예술가들이 아닌 척 하지만 대부분 가난을 걱정
상관없는 얘기였다. 매년 3-4억을 투자하는 코엑스의 ‘삼세판 적자 행
하는 이유는 체면을 중요시하는 문화 때문에 형식적인 미술 행사가 반
사 소멸 원칙’에 따라 매년 5만 명 마니아들이 연중행사로 즐겨왔던 사
복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달갑진 않지만 세상이 모두 돈을 논하
진잔치가 곧 사라질 위기였다.
고 중요성도 커지니 ‘정신의 소통’보다 ‘자본의 소통’에 조금 더 치중해 야 하지 않을까. 화려하고 근사한 일회성 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큐레이터의 3대 조건이란 무엇인가
예술가들의 생계에 꾸준한 보탬이 되는 똑똑한 미술 시스템이 필요하
학창시절 박물관학 수업에서 배운 큐레이터의 3대 조건(유럽 기
다는 것이다. 폼도 중요하고 멋도 중요하고 필(Feel)도 중요하지만, 세 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밥이 아닌가.
준)이란 미술사 박사 학위, 5개 국어, 펀딩 능력이었다. 막연히 전시 기획자를 꿈꾸던 나는 이른 나이에 큰 좌절을 맛보았는데, 아이러니
사진시장과 미술시장, 어쩌면 아울렛과 백화점
하게도 해를 거듭할수록 그런 조건의 기획자를 한국에서는 거의 본 적이 없기에 위안이 되기도 했다. 비록 시대의 사기극이었지만, 신
나 역시 지난 3년간 이러한 껍데기의 정점에 있었는지 모르겠다. 세
정아의 활동이 빛났던 이유는 박사 학위(가짜라고 판명), 언어 능력
계적으로 성공한 포토페어인 ‘파리포토’를 흉내내기 바빴고, 모양새가
(유럽과 달리 한국은 영어만 잘하면 되는 듯하다)보다, 경위야 어찌
우선이었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평소 서구 미술을 베끼던 작가
되었던지 펀딩 능력이 대단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박물관학 교수님
를 조롱하던 나 자신이 결국 그 꼴이 된 것이다. 어떻게든 부끄럽지 않
도 학기 내내 강조한 내용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지식과 언어 능력
은 행사를 만들기 위해 수입 명품으로 포장했지만, 결과적으로 수많은
의 소유자는 유럽에도 많이 있으나 자금 능력까지 뛰어난 큐레이터
한국 사진작가의 경제적 수익에 얼마나 도움을 주었는지 자문해본다.
는 드물다고 하였다.
무엇보다 볼품이 좀 떨어지더라도 유일한 사진 전문 페어가 사라지지 않고, 어떻든 지속되어야 향후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통해서라도 기회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바마는 그의 자서전에서 이제 막 미국 대선에서 떨어진 앨 고어 가 자신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기 위해 뉴욕의 투자자를 만나러 분주하게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 한 대목이 나온다. 불과 몇 달 전
제4회 포토페어(2012.4.26-29, 코엑스)는 올해부터 ‘사진 연감’이란
만해도 미국의 대통령이 될 뻔 했던 이가 몸소 영업을 뛰러 다닌 것이
콘셉트로 지속 될 것이다. 극소수가 아닌 대다수의 사진작가의 작품이
다. 미국의 대통령도 이렇게 돈에 대해 솔직하게 소통하는데, 한국의
당당히 미술 컬렉션이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출이 우선이라는 판단을
미술은 과연 돈에 대해 얼마나 솔직하게 대하고 있을까. 예술가는 물
한 것이다. 하루 만에 만든 방송도 몇 년에 걸쳐 재방, 삼방 등 끝없이 반
론이거니와 미술관, 화랑, 미술잡지, 기획자 등 결국 끝까지 살아남
복되는데, 몇 년을 준비한 사진 개인전은 불과 몇 주 만에 증발해버린다.
는 것처럼 숭고한 것이 없는데, 가장 큰 밑천은 돈이 아닐까. 돈을 사
지난 1년간의 사진 개인전이 한자리에 모이는 포토 페어는 매년 한권의
랑하고 탐욕을 부리자는 것이 아니라 좀더 솔직해보자는 것이다. 예
연감으로 정리되어, 행사가 끝나도 국내외 미술행사와 사진행사 속에서
를 들자면 ‘상업’ 화랑, ‘상업’ 작가라는 말이 있는데,
슬라이드 쇼 형식으로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의 보수적 미술 시장
참으로 난센스다. 재벌의 자식이 아닌 이상 누구나
에서 사진은 복제 미술이라는 태생적 누명은 당장 벗기는 힘들 것 같다.
모두 생존을 물건을 만들고 판다. 그런데 아직도 작
그래도 백화점 대신 아울렛 나름의 장점과 역할이 있듯이, 조만간 선
가가 직접 돈 얘기를 꺼내는 것을 이상하게 쳐다보는
진국처럼 사진이 중요한 미술 컬렉션의 한 부분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중적 태도는 왜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10년에 강산이 두 번도 더 바뀌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아니었던가
자본의 소통, 사진시장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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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규 한국미술산책(13) 윤철규 / koreanart21.com 대표
일본 학습원대 박사과정 수료, 중앙일보 문화부 차장, 서울옥션 대표 역임, 현 한국미술 정보사 이트 koreanart21.com 운영
쉿, 조용히 들여다보면 바야흐로 막말의 시
가짜일지도 모르는 손바닥만한 겸재 정선 그림을 한 장 얻어 압정으로
절이다. 거칠기 짝이 없
벽에 꽂아놓고 애족적(愛族的)으로 감상에 도취된 적이 있다고 했다.
는 말들이 평상어처럼
이 위대한 감식가께서는 나중에 그림이란 그 그림의 됨됨이만으로 감
난무한다. 지독한 말에
상하는 게 최선이란 말을 여러 강연에서 되풀이했다.
도 개의치 않고 박수까
고려청자의 세계(산토리미술관 전시도록에서)
지 보내고 있다. 전이라
다시보는 한국도자기
면 특정 부류나 계층이
한국 도자기를 보는 데에도 당연히 시각이 있기 마련이다. 박물관
집히기도 하는데 요즘은
의 도자기 국보, 보물은, 전문가들이 전면에 나서고는 있지만 어느 면
꼭 그렇지도 않다. 이쪽
에서는 오늘날을 사는 우리들의 평균적이고 상식적인 미적 감각 또는
인가 하면 저쪽, 그리고
시각의 종합이라 할 수 있다.
높은 사람, 배운 사람 가
외국에는 응당 그들 나름대로의 눈이 있다. 한국도자기를 각별히
리지 않고 동시다발적으
좋아했던 일본사람들은 자신들의 시각으로 한국도자기를 보아왔다.
로 해대니 이게 무슨 시
일본 다도에서는 유현(幽玄)의 미학이란 잣대로 고려청자를 보고 있
대의 유행병 아닌가 하
다. 또 잘 알려져 있듯이, 백자를 가리켜 일상 용기에 담긴 소박하고
는 생각까지 든다.
자연스런 아름다움이라는, 야나기 무네요시식의 민예관도 있다. 그런
대포 같고 우레 같이 떠드는 그런 말을 또 우국충정이나 되는 것처
데 일본 것이면서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시각이 있다. 오사카동양도
럼 지껄이니 뭐라고 가로막기조차 난감할 판이다. 그런 마당에, 거창
자미술관은 한국과 중국 도자의 세계적 보고로 이름 높다. 그곳 컬렉
할 것도 없고 딱히 시급해보이지도 않는 ‘한국미술’에 대해 한마디 하
션의 모태가 된 것은 아타카 에이치(
자니 공연히 먼저 마음이 오그라든다. 그러나 차마 ‘○○ 않겠다’고는
다. 그는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애호가였다. 음악과의 연관성은 구체
할 수 없어 시각을 바꿔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는 쪽을 택해본다.
적이지 않지만 20년 동안 약 790점의 한국도자기를 모으며 감미로운
1901-1994)의 수집품이
거친 말에 핏대를 올리더라도 그게 실은 ‘난, 세상을 이렇게 본다’는
선율에 감싸인 듯이 부드럽고 상냥한 형태와 색의 세계를 찾아냈다.
자기 주장, 시각이라고 하면 하는 수 없다. 또 대놓고 하는 막말까지,
융단에 파묻혀 발소리도 안 들리는 그곳에서 선하고 다정한 표정의 한
물론 이건 저질이지만 자신의 ‘Way of thingking’의 한 방법이라면 ‘그
국도자기를 보며 세계인들은 대개 고개를 끄덕인다. 이번 가을 국립중앙박물관은 대규모 고려청자전을 여는데 일본의
러냐’고 할 뿐이다. 따지고 보면 세상에 주의, 주장에 시각 아닌 게 어
애호가들은 벌써부터 기대
디 있겠는가.(수준과 정도는 별개다)
중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미술의 역사도 특정한 어떤 시각들이 교차해온 역사라고 할 수 있
근사한 시각을 보여줄 것인
다. 어느 한 관점에서 시작된 이론이 한 시대를 풍미하면 얼마간 뒤
지. 그런데 한국도자기는 입
에는 새로운 것이 나타나 그것을 대체하면서-종종 뒤집어엎을 때도
과 귀를 가리고 조용히 천천
있다-또 새로운 감상, 이해의 세계로 이끌고 가는 것이다. 한 예로 미
히 들여다봐야 한다는데 시
술사의 아버지 빙켈만이 흰 대리석으로 된 고대 그리스조각을 보고 절
절 때문에 큰일이다
제와 조화를 찾아내 이상적인 고전미로 찬양했다. 그러나 이 역시 그 만의 시각이었다. 훗날 발굴된 그리스조각 상당수는 대리석 위에 울긋
※ 도쿄 산토리미술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오사카동양도자미
불긋 채색한 것이었다.
술관과 공동으로 4월1일까지 ‘동양
시각 변화는 개인에게도 일어난다. 재야에 있으면
쉿, 조용히 들여다보면
도자의 미’전을 열고 있다. 옆 사진
서 감식안에 뛰어난 글 솜씨로 용서 없이 재조를 주
은 청자 양각모란연화 학수병(鶴首
저앉힌 이동주 선생은 젊은 시절(물론 일제시대이다)
甁), 높이 15cm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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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프랑스 전시회(27)
What’s up in France 여문주 / 미술사 lunerouge_fr@yahoo.co.kr
마티스 : 페어와 시리즈 3.7 - 6.18 파리, 퐁피두센터 www.centrepompidou.fr 마티스처럼 너무나 유명해서 식상하게 느껴지기조차하는 예술가들 을 전시에 올릴 때, 그 기획의 성패는 누구나 다 알고있을 법한 작품들 을 얼마나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할 수 있도록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다. ‘예술의 죽음’이 선고되고, 더이상 온전히 독창적인 창작이 불 가능해진 시대, 현대 예술가들이 ‘패시티쉬’의 전략을 선택했다면, 퐁 피두센터는 기존의 마티스의 작품들을 보여주되, ‘페어와 시리즈’라는 테마를 통해, 전시 자체를 마티스 예술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 회로 만들었다. 마티스는 1899년부터 1952년까지 하나의 주제나 하나 의 모티프를 갖고서, 마치 음악적 변주처럼 다양한 회화적 변주를 시 한련꽃과 춤 I(좌), II(우), 1912 Succession H. Matisse 도했다. 점묘 기법으로 그린 초기 그림에서 1950년대 종이 작업에 이 르기까지 리드미컬하게 전시된 일련의 연작들은, 색과 형태라는 회화의 본질적 요소들에 대한 마티스의 끈질긴 탐색의 과정을 보여준다.
에코 누그로호의 하이브리드 증인 1.13 - 6.10 파리, 시립근대미술관 www.mam_paris.fr
이은 침략으로 고대 이집트 문명이 멸망의 길을 걷고 있었다고 여겨 지지만, 고대 이집트 문명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사이스 왕조를 거치 면서 끊임없이 신전과 묘지를 장식하기 위한 훌륭한 조각과 오브제 등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는 로마인들에 의해 정복되기 전까지, 기 원전 1069년 누비아 왕조부터 약 10세기에 걸친 이집트 후기 왕조들 의 걸작들을 소개한다. 특히 인간과, 파라오와 신이라는 세 가지 주 제들을 중심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이 시대의 작품들이 어떻게 영 혼의 부활을 일깨우기 위한 영감을 불어넣었는지 그 연금술의 신비 를 공개한다.
에코 누그로호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파리시립미술관의 전시장 내부
인도네시아의 젊은 작가 에코 누그로호(Eko Nugroho)가 2009년 시 각 예술 분야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가 신흥국가들과의 공조 를 통해 마련한 SAM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리시립미술관에 초 대됐다. 누그로호는 파리 체류 기간 동안 제작한 회화 작품들과 함께, 전시장의 바닥과 벽, 천장 전체를 괴물과 십대들을 혼합한 듯한 기이 한 하이브리드 형상으로 가득 채웠다. 인도네시아와 서양, 거리문화 와 고급예술, 그리고 정치적 게임과 개인적 성찰을 뒤섞은, 떠들썩하 고 북적거리는 듯한 상태를 조형적으로 해석한 작업이다.
헬무트 뉴튼 3.24 - 6.17 파리, 그랑팔레 www.grandpalais.fr 패션 사진의 거장 헬무트 뉴튼 (Helmut Newton)이 2004년 작 고한 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기 획된 대규모 회고전. 패션 잡지 <보그>를 위해 오랫동안 작업했 던 뉴튼과 프랑스의 인연이 상당 히 깊은 점을 고려하면 다소 늦 은 감이 없지 않다. 뉴튼은 도발 적이고 때론 충격적인 사진 어법 으로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에로 티즘과 유머, 그리고 폭력성까지 카트린느 드뇌브, 파리, 1976 Helmut Newton Estate 스며들게 함으로써 패션계의 화 려함 뒤에 감춰진 돈과 권력의 사회적 관계까지 은밀하게 드러내는 감 수성을 발휘했다
파라오의 황혼 : 이집트 마지막 왕조들의 걸작전 3.23 - 7.23 파리, 자크마르-앙드레미술관 www.musee-jacquemart-andre.com 이집트 후기 왕조 1000년 동안은, 쿠 시, 페르시아, 그리고 마세도니아의 연 넥타네보 1세의 두상, 이집트 30대 왕조 ees of the British Museum
The Trust-
프랑스 3월 전시 아네스 바르다 : 바다밖에 없는 건 아니다 2011.12.2 - 4.22 세트, 폴발레리미술관
장-필립 투생 – 리브르/루브르 3.8 - 6.11 파리, 루브르박물관
빈티지 비디오 2.8 - 5.16 파리, 퐁피두센터
아르테미시아 3.14 - 7.15 파리, 마이올미술관
로베르 콩바스 : 가장 위대한 히트 2.25 - 7.15 리옹현대미술관
현대 세라믹 보석전 3.15 - 8.19 파리, 장식미술관
비 3.6 - 5.13 파리, 케블랑리박물관
크리스토퍼 울 3.30 - 8.19 파리, 시립근대미술관
플랑드르의 미니어처 3.6 - 6.10 파리, BNF프랑수아1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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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국 전시회(27)
What’s up in UK 송지선 / 런던통신원 klytie2002@gmail.com
야요이 쿠사마 2.9 - 6.5 런던, 테이트모던 www.tate.org.uk 테이트모던에서는 90년에 이르는 생애 동안 일본과 뉴욕의 예술현장을 거쳐온 전 야요이 쿠 사마의 작품세계 돌아 볼 수 있는 전시를 열었다. 전시장 입구에는 잘 알려진 도트 무늬풍선 작 업이 설치 되어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전시는 회화, 조각, 영상,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하여 작업활동을 했던 쿠사마의 작품세계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977년부터 자원하여 정신병원 생활을 했던 쿠사마의 작업은 정신병리학적인 트라우마를 벗어 나기 위한 강박성과 욕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또한 1960년대 예술계의 중심에서 활동하 는 도널드 저드, 앤디 워홀, 조셉 코넬, 올덴버그 등과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 며 활동을 한다. 쿠사마는 자신을 서구사회에 있는 일본인으로, 남성 중심의 사회의 여자 작가 인 ‘아웃사이더(outsider)’라고 규정하며 작품활동을 하였고, 현재는 일본으로 돌아가 작품활동 을 하고 있는 일본의 가장 중요한 현대미술가이다.
천개의 보트들 전시에서 포즈를 취한 야요이 쿠사마, 1963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
라파엘 헤프티 : 절대 나이 들지 않는 로켓 발사 하기 1.20 - 3.18 런던, 캠든아트센터 www.camdenartscentre.org 캠든아트센터에서는 지난 10년간의 물질 의 과정들에 간섭하는 작업을 해온 스위스 작가 라파엘 헤프티의 전시를 열고 있다. 이 번 전시는 영국에서 여는 작가의 첫 개인 전 이며, 특별한 방식에서 출발하는 작가의 작 업 방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 2012년 캠든 아트 센터 전시 설 치 장면 라파엘 헤프티(Ra가는 미학적 변형이 일어나는 지점에 대한 phael Hedti) 한계를 깰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변하는 빛에 따라 다양한 빛깔을 볼 수 있는 커다란 유리 설치가 환상 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하즈(회교도의 메카 순례) 1.26 - 4.15 런던, 대영박물관 www.britishmuseum.org 이슬람 교도라 면 생애에 적어도 한번은 메카 성지 순례를 해야 한다. 하즈(Hajj)는 이를 하즈(Hajj) 사진 : 피터 샌들러스(Photo : Peter Sanders) 지칭하는 말이다. 런던의 대영 박물관에서는 이 신실한 개인적 여행의 역사를 다루는 전시를 열었다. 전시에서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아름다운 오브제 와 현대미술 작품들, 텍스타일 등을 만날 수 있고 이를 통해 7세기 이후 변하지 않고 남아있는 이 정신적인 의식을 되돌아 보게 한다.
리스 로도스 : 충돌과 소란 1. 25 – 3. 25 런던, 현대예술연구소 www.ica.org.uk 런던 ICA(현대예술연구소)에서 는 1970년 대부터 이성적, 경험적인 영상을 제작해온 리스 로도스(Lis Rhodes)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 시에는 <빛의 해독(Light Reading, 1978)>, <잠깐만 기다려 연작(the Hang on a Minute series, 1983빛의 해독, 1978(Lis Rhodes, Light Read85)>과 ICA주변인 칼톤 정원(Caling , 1978) 리스 로도스(Lis Rhodes) ton Gardens), 폴 몰(Paul Mall), 트 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콜드 드래프 트(A Cold Draft, 1988)>와 최근 작품인 <주전자에서(In the Kettle, 2010)>, <화이트홀 (Whitehall, 2012)> 등이 상영되고 있다.
루시안 프로이드 : 초상화들 2.9 - 5.27 런던, 내셔널포트레이트갤러리 www.npg.org.uk “내가 사람들을 그렸던 이유는, 항상 나의 그림 에 드라마를 창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가장 단순한 사람의 몸짓이 이야기를 말한다고 생각 한다.” –루시안 프로이드-
반영-자화상, 1985(Reflection : Selfportrait, 1985) 루시안 프로이드 아카 이브(The Lucian Freud Archive)
내셔널 포트레이트갤러리에서는 당 대에 가장 중요하면서 영향력 있는 작 가였던 루시안 프로이드(1922-2011)의 전시를 준비하였다. 전세계 미술관 및 개인 소장품들을 모아 130여 점이 넘는 프로이드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영국 3월 전시 호시모 유킨모부가 그린 대영박물관에서의 만화 2011.9.29 - 4.9 런던, 대영박물관
폭발 풍경 2.11 - 3.31 플라이머쓰, 페닌슐라아츠
좋은 나무로 만들어진 작품들 1.23 - 4.7 런던, 리버사이드갤러리
사라 브라운 2.15 – 4.22 버밍험, 아이콘갤러리
에드거 마틴스: 이것은 집이 아니다 1.25 - 3.17 런던, 더와핑프로젝트
피카소 와 근대 영국 예술 2.15 - 7.15 런던, 테이트브리튼
카먼 헤레라 2.1 - 3.3 런던, 리슨갤러리
혼합된 매체들 3.1 - 4.5 런던, 혼치오브베니슨
데이비드 스리글레이 : 두뇌 운동 2.1 - 5.16 런던, 헤이워드갤러리
2012년 디자인 - 7.15 런던, 디자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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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독일 전시회(27)
What’s up in Germany 유우숙 / 미술사 woosooky61@hanmail.net
게르하르트 리히터 : 파노라마 2.12 - 5.13 베를린, 신국립미술관 www.neue-nationalgalerie.de 독일이 자랑하는 화가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1932-)의 팔순 잔치가 여기 베를린의 신국립미술관을 비롯한 곳곳에서 한창이다. 그림을 그 리는 화가이기에, 온 미술계가 회화의 종말을 논하며 신랄한 비판을 해도 그 에 개의치 않고 “아직도 회화가 갖고있는 가능성이 무엇이며 그의 경계는 어 디에 있는지를 타진”하기 위해 구상, 추상, 색표, 유리, 거울작업 등에 이르기 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해온 리히터. 이젠 동시대 회화의 티탄, 21세기 독서하는 여인(Lesende), 1994, 캔버스에 유채( l auf Leinwand), 72×102cm, San 의 피카소라 불리기까지 한다. 계단을 내려오는 나체의 여인 엠마, 빛을 발하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Gerhard Richter, 2012 며 타고있는 하얀 초 한자루, 금방 뒤를 돌아볼 것 같은 딸 베티의 초상화, 화 려한 색상의 추상화, 색표그림 등 그를 유명하게 만들었던 그림들부터 최신 디지털 기법을 이용한 색줄그림에 이르기까지, 지난 50여 년에 걸 친 작업세계에 대한 통찰을 가능케하는 140여 점이 여기 신국립미술관에 모두 모여있다. 시대별로 펼쳐지는 이 파노라마는 질서 정연한 주제 도 양식도 시대별로 꼬집어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추상과 구상을 동시에 부단히 섭렵해 온 리히터의 작업 방식뿐만 아니라, 반세기가 넘도록 지켜온 반복과 변형이라는 그의 작업원칙을 알아차리게 한다. 동시에 우연에 맡긴 원색의 추상화던, 과거 일상의 모습들을 기록해 놓은 그 어 떤 구상화던, 관객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이는 겹쳐놓은 유리작품들이던, 선명하지 않음이 공통분모임을 느끼게 한다. 선정적이지도 격정적이 지도 않고 오히려 차분한 아련함으로 말을 걸어오는 리히터의 작품들, 그 어느 미사여구로도 표현할 수 없고 가슴으로만 감지케하는 그의 그림 들, 보고 있노라면 좋기만 하다.
삼각관계 : 워홀, 바스키아, 클레멘테 2.10 - 5.20 본 독일연방공화국, 쿤스트할레 www.bundeskunsthalle.de 1980년대 뉴욕 미술계에 신화적인 인 물로 부상했던 워홀, 바스키아, 클레멘 테가 비록 각기 다른 기질을 소지하고 전혀다른 작업들을 했지만, 그럼에도 매우 가까이 지내며 서로 존중했던 관 계였음은 그들이 스스로 자신의 작업속 앤디 워홀, 쟝-미쉘 바스키아, 그리고 에 표현하거나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들 프란체스코 클레멘테(Andy Warhol, 이 증명해 준다. 1983년에서 1985년사 Jean-Michel Basquiat und Francesco Clemente), New York, 1984 이에 제작된 그 “협업작업”들과 이 세작 Beth Philipps, Courtesy Galerie 가의 작품들이 함께 소개된다. Bruno Bischofberger, Z rich
제목의 9m가 넘는 거미작품과 그 드로잉들이 전시의 중심을 이루는 데, 꾸준히 실을 자아내어 집을 짓는 거미의 특성은 작가의 엄마가 했 던 직물의 수선과 복원만이 아닌, 일반적으로 끝이없고 반복되는 삶 의 모습을 상징해준다. 오랜 작업연륜으로 정제된 부르주아의 고유한 형태언어는 다양한 재료언어와 융화되고, 그 속에 담긴 두려움, 의존 성, 기억, 성, 사랑, 죽음에 대한 부르주아의 개인적인 경험들이 숨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토마스 루프 2.17 - 5.20 뮌헨, 하우스데어쿤스트 www.hausderkunst.de 힐라와 베른드 벳혀 부부교수 제자로서 뒤 셀도르프 사진학파를 구성하는 토마스 루프 (Thomas Ruff 1958-)가 자신의 지난 30년에 걸친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일상에서 대할 수 있는 평범하고 당연한 모티브들(실내풍경, 친 구들 얼굴, 건물, 밤 풍경, 포르노장면)을 루프 는 이성적인 냉철함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관 찰하여 시리즈 작품들을 제작해 왔다. 아날로 기체 2 I(Substrat 2 I), 2002, Inkjet, 250×186cm VG 그에서 출발해 서서히 디지털 기술에 이르기까 Bild-Kunst, Bonn 2011 지 다양한 작업가능성을 타진하는 가운데, 심 지어 컴퓨터클릭으로 사진의 영역을 넘어도 마다하지 않으며 꾸준히 사진기를 비롯한 현시대의 테크닉의 한계를 실험하는 토마스 루프.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순간이 포착된 이미지들(별, 수성, 기체 시리즈 들)속에서 그의 오랜노력이 묻어난다
루이스 부르주아 : 위험한 통행 2.10 - 6.17 함부르크, 쿤스트할레 www.hamburger-kunsthalle.de 98세의 일기를 마치기까지 부 단한 작업을 하고, 시대마다의 미술 흐름을 잘 조화시켜 놓음으 로, 그녀의 전 작품들을 통해서 20세기 조각사를 한 눈에 펼쳐 보여주는 작가 루이스 부르주아 (Louise Bourgeois 1911-2010). 엄마(Maman), 1999, 함부르크 쿤스트할레 설치 전경 2012, Photo : Hamburger Kunsthalle/Kay 타피세리 복원사였던 엄마에게 Riechers Louise Bourgeois Trust ; VG Bild바친 <엄마(Maman, 1999)>란 Kunst, Bonn 2012
독일 3월 전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2011.9.3 - 5.13 볼프스부르크미술관
알렉스 카츠 : 결정적인 순간 1.20 - 4.9 도르트문트의 U 오스트발미술관
베아테 귀쵸프 : 생산정치 2011.10.21 - 4.12 브라운슈바이크사진미술관
회화에로 회귀 : 일리야 카바코프의 그림들 1.29 - 4.29 하노버, 슈프렝엘미술관
속도를 늦추는 예술 : 예술 속의 움직임과 정지 2011.11.12 - 4.9 볼프스부르크미술관
크리스 마틴 : 약자들의 매일 2.2 - 4.22 본미술관
다글라스 고든 2011.11.19 - 3.23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 MMK
클로드 로랭 : 마술에 걸린 풍경 2.3 - 6.5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슈태델미술관
법 앞에서 : 전후의 조각 및 동시대 예술공간 2011.12.17 - 4.22
에드바르트 뭉크 : 현대적 시각 2.9 - 5.13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쉬른쿤스트할레
쾰른, 루드비히미술관
로만 온닥 2.25 - 5.28 뒤셀도르프, 쿤스트잠믈룽 K21 슈탠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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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전시회(27)
What’s up in America 이루니 / 미국통신원 ll1279@nyu.edu
비디오게임의 예술 3.16 - 9.30 워싱턴 D.C., 스미소니언미술관 www.americanart.si.edu 미디어아트의 등장과 미디어아트가 현대미술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미루어 볼 때 대중매체와 과학기술이 현대미술에 끼친 영향은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모든 대중매체 장르가 영감의 원천 또는 예술 그 자체 매스이펙트 2(MassEffect 2), 케이시 허드슨(Casey Hudson), 디렉터 : 맥 월터즈, 드류 칼피션 로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그중 진지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예술의 한 (Mac Walters, Drew Karpyshyn), 작가 : 케이시 허드슨, 프로듀서 : 마이크로소프트 Xbox 360, 2010 2010 Electronic Arts, Inc. All trademarks are th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s 분야로서 외면당해 온 대표적인 장르는 비디오게임이다. 하지만 대중 매체에 대한 관심, 사람 간의 대화와 교류에 대한 이해, 디자인에 대한 개념, 그리고 글로벌한 현상이라는 것 까지 비디오게임과 현대미술은 많 은 특징을 공유하고 있다. 더 나아가, 비디오게임의 참가자는 현대미술에서 관객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관객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작품 안 에서 자신의 세계를 완성시키는 방식과 가상현실에서 게임 참가자들이 살아가는 방식 또한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비디오게임을 설 득력있는 서술형 예술로 정의하는 이 전시는 그래픽, 창조적 이야기구성, 사람 또는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비디오게임의 40년 역사 를 되돌아본다. 초기 개척시대부터 현대 디자인까지 다섯 개의 시대로 게임의 역사를 분류하여 영향력있는 예술가와 디자이너를 소개하며, 게 임페스트, 토론회 등 다양한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가까이에서 본 반 고흐 2.1 - 5.6 필라델피아미술관 www.philamuseum.org 색감과 붓놀림뿐만 아니 라 삶 자체 또한 강렬했던 비운의 화가 반 고흐의 대 형전시가 필라델피아에서 열린다. 여태껏 다뤄지지 않았던 반 고흐의 근접묘 사 작품을 집중적으로 전 시하는데, 근접묘사 작품 해바라기(Vincent Willem van Gogh, Sunflowers), 은 예상 밖의 방식으로 사 1887, 캔버스에 유채, 43.2×61cm, 뉴욕 메트로폴리 탄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물을 클로즈업하여 역동적 York) 인 구성을 통해 그린 작품 을 가리킨다. 반 고흐가 그린 46점의 회화를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휘트니비엔날레 3.1 - 5.27 뉴욕, 휘트니미술관 www.whitney.org 1932년 시작하여 올해 76번째를 맞 는 휘트니비엔날레이 막을 올린다. 조 각, 회화, 설치예술 부터 사진, 무용, 연극, 음악, 영상예술까지, 미국 현대 미술의 현재를 폭넓게 조명하는데 목 적을 두며, 51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마이크 켈리, 폐허가 된 디트로이트 센 트럴 기차역 앞의 ‘이동식 주택’(Mike 소개한다. 올해의 큐레이터로는 휘트 Kelly, The Mobile Homestead in front 니의 큐레이터인 엘리자베스 서스만 of the abandoned Detroit Central Train Station), 2010 Mike Kelley, 사 과 독립큐레이터 제이 샌더스가 공동 진 : 코린 버물렌(Corine Vermuelen) 채택되었다. 현대미술에서 매체의 경 계가 흐려지는 추세를 감안하여, 시각예술 뿐 아니라 퍼포먼스에도 큰 비중을 두어 기획되었다.
미국에서 본 렘브란트 2.19 - 5.28 클리브랜드미술관 www.clevelandart.org 지난 세기 미국에서 열렸던 렘브란트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 가 열린다. 이 전시는 특히 미국에서의 렘브란트 작품 수집을 집중 조명하는데, 렘브란트에 대한 미국 컬렉터들의 열렬 한 관심이 작품 연구에 끼친 영향을 보 여준다. 렘브란트가 도전했던 다양한 장 르와, 예술적 진화, 그리고 다른 예술가 들에 미친 영향 또한 탐구한다.
독일과 스위스의 르네상스 드로잉, 1470-1600 3.27 - 6.17 로스앤젤레스, 게티센터 www.getty.edu 1480년부터 1660년은 마르틴 숀가우 어, 알브레히트 뒤러, 루카스 크라나흐 엘 더, 한스 홀바인 영거로 대표되는 독일미 술의 전성기로 여겨진다. 이 전시는 현재 지리상으로 독일과 스위스에서 발전한 다 양한 스타일의 드로잉작품을 선보이며, 용병의 군인들, 기사도적인 사랑과 같은 매혹적인 주제와 드로잉의 다양한 용도 등을 탐구한다
마르텐 루텐의 초상화(Rembrandt van Rijn, Portrait of Marten Looten),1632, 판넬에 유채, 92.7×76.2cm,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Gift of J. Paul Getty) 2009 Museum Associates/LACMA/Art Resource, NY
루카스 크라나흐 엘더, 남자의 초상(Lucas Cranach the Elder, Portrait of a Man), 약 1530, 독 일, 종이에 유채, 26.2×20cm, 로스앤젤레스 장폴게티미술관(The J. Paul Getty Museum, Los Angeles)
미국 3월 전시 은 소금 그리고 햇빛 : 영국과 프랑스의 초기 사진예술 2.7 - 8.5 보스턴미술관
현대 도자기 공예의 대전환 3.4 - 6.3 휴스턴미술관
마크 브래드포드 2.18 - 6.17 샌프란시스코현대미술관
로버트 애덤스 3.11 - 6.3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미술관
밀레니엄 매거진 2.20 - 5.14 뉴욕현대미술관
비잔티움과 이슬람 : 전환의 시대 3.14 - 7.8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로이 리히텐슈타인 : 중국풍의 풍경화 3.1 - 4.7 뉴욕, 가고시안갤러리
프레드 윌슨 3.16 - 4.14 뉴욕, 페이스갤러리
다시보는 유형학 3.3 - 7.29 시카고아트인스티튜트
영혼의 수준 3.24 - 4.21 뉴욕, 글래스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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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 전시회(21)
What’s up in Japan 김상미 / 일본통신원 maymay25@hotmail.com
아이 오 : 다시 한번 무지개의 저편에 2.4 - 5.6 도쿄도현대미술관 www.mot-art-museum.jp ‘무지개 아티스트’로 불리는 아이 오(亘 嘔 1931- )의 개인전이다. 아이 오의 대표적인 <무 지개 시리즈>를 시작으로 퍼포먼스 기록자료와 체험형 설치작품, 1987년 파리의 에펠탑에 설치했던 300m에 달하는 무지개를 테마로 한 걸개 등을 소개한다. 1950년대 원색적인 유화 를 발표하면서 주목을 모은 후 1958년에 도미(渡美)하여 상자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감상하 는 〈핑거 박스〉와 주변 환경을 이용한 설치작품 등 인간의 오감(五感)에 호소하는 작품을 제 작했다. 1960년대에는 플럭서스(Fluxus)의 일원으로 오노 요코, 백남준 등과 함께 활동했 다. 점차 선(線)을 이용한 회화 표현을 버리고 빨간색에서 보라색까지의 가시광선을 겹치고 반복한 ‘무지개 표현’에 도달한다. 이후 보는 이의 지각과 인식을 자극하는 수단으로써의 ‘무 지개’를 꾸준히 발표해 오고 있다.
아담과 이브, 1967-71, 도쿄도현대미술관 소장
야마모토 타다스 : 光・水・電氣 1.7 - 4.8 아이치현, 도요타시미술관 www.museum.toyota.aichi.jp 야마모토 타다스(山本 糾 1950- ) 는 대상물의 본질을 어디까지나 즉 물적(卽物的)으로 포착하여 필름에 담아 온 작가이다. 주된 소재는 바 다, 폭포, 댐, 수증기 등의 물(水). 투과와 굴절을 통한 시각적 요소로 서의 물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물질 과 사진의 본질에 접근하는 듯하다. 전시회 포스터(부분) 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 모 개인전으로 대표작과 신작을 포함한 60여 점을 전시 중이다.
하라 히로무와 도쿄국립근대미술관 2.3 - 5.6 도쿄국립근대미술관 www.momat.go.jp 그래픽디자이너 하라 히로무(原弘 1903-1986)는 1952년 도쿄국립근대미 술관이 개관한 당시부터 23년 간에 걸 쳐 동 미술관의 전시회 포스터를 담당 해 왔다. 하라가 디자인한 전시회 포스 터는 200여 점에 달한다. 더불어 초대 장, 도록(圖錄)과 기관지 『현대의 눈(現 하라 히로무, ‘바우하우스’ 전시의 代の眼)』의 표지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포스터, 1971 그가 제작한 전시회 포스터를 통해 그래 픽디자이너로서의 하라의 작품 세계를 살펴봄과 동시에 동 미술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노다 히로지 : 회화의 형태/회화의 모습 1.18 - 4.2 도쿄국립신미술관 www.nact.jp 중견 작가 노다 히로지(野 田 裕示 1952- )의 30년 간 에 걸친 화업(畵業)을 조망 WORK 1536, 2003 하는 전시이다. 노다는 일찍 부터 재능을 인정받고 주목을 모았지만 고정된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 고 끊임없이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진화를 거듭하는 그의 작품 140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무라야마 토모요시 2.11 - 3.25 가나가와현립근대미술관 하야마분관 www.moma.pref.kanagawa.jp 전위미술그룹 ‘마보(マヴォ, Mavo)’와 노 동을 테마로 한 좌익적인 미술운동그룹 ‘미 카(三科造形美術協會)’의 일원으로 활동하 면서 1920, 30년대 일본의 근대미술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무라야마 토모요시(村 『마보』 2호 표지, 1924, 교토국 山 知義 1901-1977)를 소개하는 전시이다. 립근대미술관 소장 그의 192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당시의 시 대상을 알 수 있는 관련 작품과 자료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일본 3월 전시 빛 : 회화 속 빛의 표현 1.2 - 4.1 아이치현, 메나드미술관
하세가와 고 1.14 - 3.24 도쿄, 갤러리마
이케다 토손 1.5 - 3.18 구라시키시립미술관
매력적인 인도 : 일본의 아티스트/컬렉터의 눈 1.21 - 3.11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
스즈키 아츠시 1.5 - 3.25 후쿠오카시미술관
이불 2.4 - 5.27 도쿄, 모리미술관
장 미셸 오토니엘 : 마이 웨이 1.7 - 3.11 도쿄, 하라미술관
기타무라 타케시 2.7 - 4.15 도쿄국립근대미술관 공예관
시노다 토코 1.12 - 3.22 기후현대미술관
미츠이의 차(茶)도구 2.8 - 4.8 도쿄, 미츠이기념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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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 전시회(21)
What’s up in China 오영민 / 중국통신원 fineart1107@hotmail.com
개방적 초상 3.10 - 4.28 상하이, 민생현대미술관 www.minshengart.org 민생현대미술관은 이전 중국 30년 회화사(繪畵史) 전시를 개최한 이후 회화시리즈 전시로서 2년간 ‘개방적 초상’, ‘개방적 풍경’, ‘개방적 정물’ 3개 중요 전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그 첫 무대인 ‘개방적 초상’은 70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그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어떻게 초상화를 그리는지, 초상화가 어떻게 다시 토론의 초점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 탐구하고자 했다. 이전 중국의 초상화 는 사실적 전통주의가 주를 이룬 화풍이었으나 90년대 들어서면서 장샤오강(Zhang XiaoGang), 팡리쥔(Fang LiJun) 등이 등장하였으며 그들은 실물과 비슷하게 그리는 방식을 버리고 초상에 변 형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정판즈(Zeng FanZhi)는 화려한 색채로 얼굴을 표현하고, 조우티에하이 리우샤오동, 횡설수설, 2011, 캔버스에 유화, 38×33cm (Zhou TieHai)는 전통유화방식을 이용해 낙타의 얼굴을 가진 형상을 그리며, 마오이엔(Mao Yan) 은 사람을 부호화하였고, 왕싱웨이(Wang XingWei)는 끊임없이 편직된 괴상한 도상학을 표현하였다. 이들 각색의 초상화를 통해 현대 초상화 가 가진 의미는 무엇이며, 이전 초상화의 전개과정을 회고하고 파악해 보고자하였다. 50-70년대는 사실적인 초상화이지만 내재성이 부족하였 다고 보며, 80년대는 사실적인 초상화인 동시에 내재성 역시 구비되었고, 90년대에는 사실적이지는 못하지만 내재성이 충만하였고, 현재에는 사실적이지도 내재성을 구비하지도 못했다고 보고 있다. 본 전시는 초상화가 예술의 전당에서 공헌한 위치를 탐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제재의 예술형식으로써 보다 많은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초상화에 얼마나 어떻게 역사, 사회, 문화적인면을, 혹은 인간의 내면성과 감정 등을 표현할 수 있을지 보여주고자 했다. 회화작가이외에 영상,설치작가 역시 참여하여 다양한 초상회화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예상 2.10 - 5.1 홍콩, 이시스퀘어 www.ecsquare.net
소장품 동방 : 중국경전예술전 2.26 - 3.4 상하이미술관 www.sh-artmuseum.org.cn
홍콩작가 천리윈(Chen liYun), 원펑 이(Wen FengYi)과 중국작가 인시우전 (Yin XiuZhen) 3명의 여성예술가가 패 션을 소재로 연령, 문화, 사회집단간 현 대풍조의 미적관념을 구현하길 시도했 다. 본 전시의 키포인트는 현세 유행하는 시각적 스타일과 관련된 것이 아닌 예술 가가 복장이라는 것을 어떻게 창작요지 로 삼았는지 추상적인 개념으로서의 패 션예술을 선보이고자 했다.
중국대륙작가와 해외화교의 창작품을 통해 중국 근현대미술 의 현상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 으로 개최되었다. 전시명인 ‘소 장품 동방’은 중국 현대문화가 치관 성립을 위한 일종의 명확 잔왕, 산수가구, 1998, 150×135×175cm 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자 했으 며, 전시는 ‘유화의 민족화’, ‘수묵의 현대화’, ‘중국예술의 국제화’ 에서 ‘현대예술의 중국화’로 구성된다. 우관중, 리우샤오동, 정판 쯔, 장환, 구원다, 조우춘야, 장샤오강, 잔왕 등 10여 명의 반세기를 초월한 중국현대예술의 대표작가군이 참여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1980년대 초에서 현재까지 무려 30년간의 중요 작품으로서 유화, 수묵,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원펑이(Wen FengYi) 작품
바이이루 개인전 : 신작품 2.18 - 4.16 베이징, 예문화랑 www.pekinfinearts.com
마카오풍경 : 전예사 4주년 작품전 3.3 - 4.22 베이징, 전예사 www.afamacau.com
1968년 하남성 낙양에서 출생한 바이이 루(Bai YiLuo)의 신작 ‘체제의 가곡’(20112012)과 ‘빛’(2010-2012) 시리즈전이 개최된 다. 전시되는 작품은 그의 이전작품 <추장의 승리(2009)>에서 사용했던 오래된 의자 위 의 도안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되었다. 전형 적인 아프리카 방직품 도안으로 작가는 도안 위 의자에 직접 그림을 그린다. 기성품 위에 신작품 회화를 첨부하여 새로운 기념물을 창작하 게 된다. 이외, <빛>작품은 먼 곳까지 관찰할 수 있는 현세와 과학기 술 세계 속 감시받고 있는 인류를 표적하여 우리의 운명은 어떻게 움직 일지에 대해 나타내고자 했다.
마카오 현대미술의 대표작가 15명으 로 구성되었으며 평면작품이 주를 이뤄 회화, 수채, 소묘, 사진 등 37개 작품 이 전시된다. 마카오 지역에서 활동하 는 연령이 다른 3대예술가들이 마카오 사회문화의 복잡함과 중서융합의 특색 호세 드루뭉드(Jos Drummond), 을 체현하였다. 비디오 예술가 호세 드 정원사#1, 2010, 종이위 페인트화, 68.5×91cm 루뭉드(Jos Drummond), 마카오에서 20년간 거류하고 있는 러시아계 콘스탄틴(Constantine), 80년대 출 생한 리샤오지에(Li XiaoJie), 리잉웨이(Li YingWei), 70년대 출생한 탕종(Tang Zhong), 다이용닝(Dai YongNing) 등이 참여한다
중국 3월 전시 정시 1.3 - 3.11 상하이, 뱅가드갤러리
2012피카소 중국대전 2.28 - 5.1 청두당대미술관
현실의 환상 : 2012 호안미로 판화작품전 1.15 - 4.3 상하이미술관
칭칭 3.1 - 3.18 베이징, 금일미술관
춘계연합전 2.1 - 3.31 베이징, 인예술중심
리잔양 3.3 - 4.29 베이징, 갤리어스밀러
회화 2012 2.12 - 3.21 베이징, 사구화랑
디자인의 디자인 : 하라켄야 중국전 3.10 - 4.10 상하이, 정다당대예술공간
홍레이 2.18 - 3.25 베이징, 치엔보화랑
미도성경 : 중국현대 소작품 소장기획 2012 춘계 3.10 - 4.10 청두, 나터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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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 현대미술잡지 『캔버스(Canvas)』의 발행인
지금, 중동 전시회(7)
알리 카하드라(Ali Khadra)
What's up in the Middle East 구정원 JW STELLA / 중동통신원 jw@jwstella.com
나는 베를리너다 1.21 - 3.24 이스라엘, 텔아비브현대미술관 www.tamuseum.com 추상(Abstraction), 사실주의(Realism), 표 현적(Expressive), 네러티프(Narrative), 그리 고 포스트 네러티브(Post-narrative)는 20세 게 이후 모던 페인팅과 동시대를 아우르는 회 화의 역사를 상징하는 단어들이다. 본 전시는 회화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독일의 아티스트들 의 작품을 통해 위를 포괄하는 다양한 회화의 국면들을 보여준다.
Q. 『캔버스』는 중동지역과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아랍세계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현대미술잡지이다. 처음에 잡지를 창간하게 된 동기와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웠 던 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달라. A. 나는 원래 호텔리어 집안 출신으로 항공사 케이터링 비즈니스를 맡아 운영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9/11사건이 터지고 미디어를 통해 전세계에 보도가 되 면서, 안타깝게도 중동지역에 대한 불신과 부정적인 이미지들이 증폭되고 있었 다.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중동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채널을 만들어 이 러한 부정적 이미지들을 쇄신하고 싶었다. 『캔버스』은 문화를 사랑하는 일반인들과 미술전문가 그리고 컬렉터들을 타겟 으로 하고 있다. 처음 중동에서 현대 미술이라는 콘텐츠로 잡지를 만든다고 하 였을때 쏟아졌던 주변 사람들의 염려들이 무색하게 실제로 콘텐츠는 넘처났지 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중동현대미술의 이해가 부족했던 브랜드들로 부터 광 고를 확보해 내는 것이었다.
Martin Borowski. Museum 12, 2010, oil on canvas, Courtesy of the artist, Galerie Volker Diehl, Berlin, and Tel Aviv Museum of Art
Q. 지난 5-6년사이 중동지역의 현대미술의 장은 얼마나 변화 하였으며, 지금 직 면한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캔버스』가 창간된 해인 지난 2006년부터 오늘날까지의 중동현대미술의 변 화는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아랍에미레이트를 예로들어 그것을 세 단계로 나눈다면, 첫 단계는 동시대 현대미술이라는 세계를 중동에 소개하고, 발굴해 나아갔던 단계로써 아랍에미레이트가 그 시작점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이다. 두번째 단계는 중동현대미술의 관심의 증폭되면서 형성된 상업 갤러리 들과 아트페어 그리고 옥션 하우스들의 증가이다. 초기만 하더라도 고작 2개의 갤러리에 그치던 것이 2012년 현재에는 30여 개가 넘고, 크고 작은 경매 회사 들 및 아트페어들도 생겨났다. 국제적인 경제위기에 중동 미술시장도 예외없이 타격을 받았으나, 작품 가격에 거품이 빠지고, 컬렉터들로 하여금 현대미술에 대한 많은 경험과 지식을 겸비 하게 하여 이제는 비단 작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컬렉션을 큐레이 팅 하는 법을 알게하는 것이 그 마지막 단계가 될 것이다.
아셈 샤라프 2.12 - 3.7 바레인, 압카드/알바레흐갤러리 www.albareh.com 이집트 출신의 작가 아셈 샤라 프(Assem Sharaf)는 파피에 마세 (Papier Mache) 즉, 종이 죽을 주 재료로 하여 추상적인 조형을 제작 하는 작업을 한다. 본 개인전은 작 가가 직접 이끄는 3일간의 워크샵 을 통하여 어린 관객들이나 컬렉터 Untitled 2012, Papier Mache, 25×32cm, 들이 작품 제작의 과정을 직접 체험 Courtesy of the artist and Abcad/Albareh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다.
레바논 로켓 협회 III, IV, V 3.18 - 4.19 아랍에미레이트, 더서드라인갤러리 www.thethrirdline.com 1960년대는 당시 양극의 시대를 리드했었 던 러시아와 미국의 우주 정복을 위한 마라 톤이 시작되는 시기로 회상할 수 있다. 러시 아의 로켓스퍼트닉 1호(Sputnik I)가 우주진 입에 성공한 몇해 후에 레바논 정부는 아랍 지역에서는 최초로 로켓을 제작하여 우주로 The Golden Record 2, 2011, 의 여정에 동참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레 HD projection with sound, 바논의 21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제작 20 minutes Courtesy of the artists and The Third Line 된 시다 로켓IV(Cedar Rocket IV)는 21주년 Gallery 독립 기념 문장으로도 만들어 졌으며, 레바 논은 이 시기를 ‘로켓 소사이어티(Rocket Society)’로 기록한다. 조아나 하지토마스(Joana Hadjithomas)와 카할리 조레이그(Khalil Joreige)는 지난 2011년 사르 비엔날레(Sharjah Biennale)에서 ‘시다로 켓’을 모델링한 나무 조각과 당시 기록된 아카이브 기록들과 함께 베 이루트의 ‘로켓 소사이어티’를 재현하였다. 이번 더서드라인갤러리에서 열리는 그들의 첫 개인전에서는 지속되고 있는 본 리서치 프로젝트의 사진 작업들을 ‘Restaged’라는 타이틀로 보여준다
Q. 『캔버스』이 현대 미술 교육 프로그램도들도 많이 기획/제작해 오고 있다. 구 체적으로 이야기 해달라. A. 아부다비에 구겐하임과 루브르박물관이 곧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는 그동 안 중동 현대 미술에 취약점으로 작용해 왔던 ‘인스티튜션의 부재’에서 오는 갈 증을 많이 풀어주리라 예상이 된다. 이와 동시에 『캔버스』는 동시대 미술관객 들, 특히, 앞으로 더욱 문화 예술과 가까워질 차세대 젊은이들에게 현대미술을 알리고 더욱 친숙히 다가가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따라 서 여러가지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에 대한 강의 및 심포지엄 프로그램을 제 작하여 찾아가는 교육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2008년 두바이에서 처음 시작 하여 아부다비, 쿠웨이트, 바레인 등의 도시들에서 진행을 하였고 앞으로 사우 디 아라비아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스위스바젤 및 마이애미바젤에서 중동 현대미술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캔버스』를 TV프로그램으로 확장을 하여 대중과 아트의 간극을 더욱 좁혀나아갈 계획이다. 알리 카하드라(Ali Khadra) 아랍에미레이트의 현대미술잡지 『캔버스 (Canvas)』의 발행인이자 캔버스 그룹의 창시자이며, 런던의 테이트미술 관에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작품 콜렉션 위원회를 창단하였고, V&A박물 관의 자멜 미술상 (V&A’s Jameel Prize), 아브라지 캐피탈 미술상 (Abraaj Capital Art Prize), 런던의 파라솔 유닛 현대미술 파운데이션 (Parasol Unit Foundation for Contemporary Art)등에서 커미티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동 3월 전시 히바 칼라체 2.1 - 3.10 레바논, 러닝호스 아트스페이스
랄랄라 휴먼 스텝스 2.17 - 5.6 터키, 이스탄불모던
술탄스오브실버 2.7 - 3.6 아랍에미레이트, 엠티쿼터갤러리
영사우디 아티스트II 2.21 - 3.20 사우디아라비아, 아따르갤러리
아르칸젤로 2.8 - 3.10 레바논, 갤러리타니트
림 야소우프 3.5 - 요르단, 자라갤러리
커밍순 2.16 - 3.2 레바논, 아얌갤러리
찰스 크호우리 3.7 - 3.28 레바논, 갤러리자니느루베이즈
어제 이후에 2.16 - 5.27 터키, 이스탄불모던
파악하다 3.20 - 4.19 아랍에미레이트, 아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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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미술(27) 정윤수 / 문화평론가
1968년생. 성공회대 문화대 학원 미디어 문화 연구 석 사. 문화비평지 계간 『리뷰』 편집위원과 인문아카데미 ‘풀로엮은집’ 사무국장 역 임, 저서로 『클래식, 시대를 듣다』, 『인공낙원 - 현대도 시와 삶에 대한 성찰』 등
우리는 모두 호퍼가 되고있다 - 현대도시의 쓸쓸한 인상
산이겠지만, 호퍼의 수많은 걸작이 탄생한 케이프 코드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필그림 기념비가 있다. 그러니까 이 일대는 1620년 미국 동부 뉴 잉글랜드의 플리머스 식민지에 최초로 세워진 유럽인의 정착지가 되는 곳이다.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 플리머스를 출발했던 필그림들은 1620년 11월 케이프코드 연안에 입항하였는데, 그것을 기념하는 높이 25m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신앙과 경제의 자유를 찾아 대서양을 건 넌 필그림을 시작으로 세계 역사를 뒤바꾼 ‘아메리칸 드림’이 시작되었 으며 그 상징적인 장소가 바로 케이프 코드다. 그런데 바로 그곳에서 에 드워드 호퍼는 신대륙의 공허함, 신천지의 쓸쓸함, 아메리칸드림의 극 단적인 외로움을 그렸다. 나는, 케이프 코드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뉴욕에는 가본 일이 있다. 벌써 십수 년 전의 기억인데, 바쁜 일정의 틈을 간신히 내서 휘트니미술
에드워드 호퍼, 케이프 코드의 저녁(Edward Hopper, Cape Cod Evening), 1939, 캔버스에 유채, 76.2x101.6cm, 워싱턴 D.C. 미국국립예술관, 존 헤이 휘트니 컬렉션(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John Hay Whitney Collection)
관을 관람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럴 만한 사연이 있다. 그때, 그곳에서 영화 공부를 하던 영화평론가이자 제작자인 임재철 선배가 내게 말했었
저녁이다. 숲은 서서히 어둠을 받아들이고 있다. 신고전주의 양식의
다. “휘트니에 가면 에드워드 호퍼가 있지. 그 사람은, 뭐랄까, 진짜라고
디테일이 선명한 저택은, 비록 부분만 보이고 있지만, 바로 그 부분에
할 수 있어.” 그의 예민한 심미안을 시샘했던 나로서는 당장 가보지 않
의하여 제법 근사한 위용에 우아한 치장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저녁 놀
을 수 없었다. 휘트니에서 나는 에드워드 호퍼를 보았고, 그의 그림 속
이 내려앉기 시작한 마당의 풀들은 바닷바람에 의하여 슬며시 한쪽으로
에 담긴 현대의 고독을 보았다. 그러나, 그때는 다만 그런 정도였다. 그
기울여져 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개는 바라보고 있지만, 현관 앞의
림들 속의 인물들, 그들의 말할 수 없는 고독의 시간들을 그저 짐작하는
두 사람은 고개를 떨구고 있다.
정도였다. 그랬는데, 점점 호퍼의 그림은 나의 어떤 일상과 겹쳐지기 시
무슨 얘기를 하는 것일까. 아니, 두 사람은 몇 분이고 말이 없는 듯 보
작했다. 그의 그림처럼, 나는 ‘올빼미’가 되어 밤낮이 뒤바뀐 채 지금껏
인다. 말로 할 수는 없는 어떤 치명적인 일이 생긴 것일까, 아니면 그저
글을 쓰며 살아왔고 ‘가스스테이션’의 남자처럼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일
바닷바람과 파도소리와 황혼처럼, 매일같이 찾아오는 일상의 어떤 공회
을 한다(아, 물론 가족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다. 일을 혼자서 한다는 얘
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을 뿐인가, 알 수 없다.
기다). 또한 그의 그림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기차나 모텔이나 공항 같 은, 오래된 인간적 삶의 집합적 기억이 상실된 익명의 공간들을 부유하
그림은, 에드워드 호퍼의 <Cape Cod Evening>으로 1939년 작품이
였으며, 점점 말수가 줄어들었다.
다. 우리 표현으로 ‘코드 곶’으로 옮길 수도 있지만, 그 자체로 하나의 지 명이 되는 ‘케이프 코드’는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의 대서양 연안에 위치
과연 나만 그런 것일까. 주위를 돌아보면, 호퍼의 그림에나 나올 법한
해 있다. 지명 사전은 이곳이 “빙하의 퇴석이 파식작용으로 변형된 곳으
쓸쓸한 풍경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백화점의 지하 푸드코트에서 혼자 밥
로 사주・간석지・작은 호수 등이 많으며 앞바다에 래브라도 한류가 흘
먹는 사람, 꽉 막히는 도로에서 얼핏 백미러에 들어온 뒷차의 운전자, 지
러 대구(코드)가 많이 잡히기 때문에 코드 곶”으로 불린다고 적고 있다.
하철의 맞은편에 앉아 단잠에 곯아떨어진 사람, 혼잡한 빌딩의 뒷골목에 서 담배를 피고 있는 사람. 모두가 말이 없고 모두가 무표정하다. 기어코
케이프 코드의 프로빈스타운은 유진 오닐이나 노
이 도시는 호퍼가 수십 년 전에 미국 동부의 도시와 인간을 건조한 고독
먼 메일러 같은 예술가들이 유달리 사랑했던 곳이며
으로 그렸던, 그런 풍경으로 바뀐 것이다. 아마도 지금 당신 또한 호퍼의
무엇보다 에드워드 호퍼가 곶의 끄트머리에 거처를
그림과 같은 메마른 풍경의 일부가 되어 무심히 이 글을 읽고 있을 것이
마련하여 오랫동안 그림을 그렸던 곳이다. 우연의 소
다. 그러니 호퍼의 그림에 사무치지 않을 수가 없는 노릇이다
우리는 모두 호퍼가 되고있다 - 현대도시의 쓸쓸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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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화랑 색인 INDEX 전시장명 옆의 기호는 전시일정란의 지역별 표기입니다.
갤러리더케이 (A-58)
갤러리바움 (A-74)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6 B1 lll#\VaaZgni]Z`#Xdb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운현궁SK허브 102-208
갤러리데이트 (N-3)
갤러리바이올렛 (A-41)
부산시 해운대구 관광특구길20 팔레드시즈 2F 27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68 고당빌딩 Wad\#cVkZg#Xdb$'%&%k^daZi
153갤러리 (K-1)
가일미술관 (P-4)
갤러리도 (F-34)
갤러리바톤 (K-8)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7-3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2-33
운창빌딩 B1F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609-6 lll#\V^aVgi#d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5-12 3F lll#\VaaZgnWVidc#Xdb
16번지 (B-27)
가회동60 (B-44)
갤러리도스 (B-4)
갤러리박영 (P-5)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16 lll#&+Wjc\ZZ#Xdb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 lll#\V]dZYdc\+%#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15-52 lll#\VaaZgnYdh#Xdb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526-6 lll#\VaaZgneV`ndjc\#Xdb
313 ART PROJECT (F-4)
강릉미술관 (Q-56)
갤러리도올 (B-10)
갤러리반디트라소 (D-15)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31 lll#(&(Vgiegd_ZXi#Xdb
강원도 강릉시 교1동 904-14 lll#\cbj#dg\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27-6 \VaaZgnYdaa#Xdb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58-7 lll#WVcY^igVodh#Xdb
57th갤러리 (A-71)
갤러리가비 (B-38)
갤러리두 (F-41)
갤러리베아르떼 (B-29)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57
서울시 종로구 화동 127-3 2F lll#\VaaZgn\VW^#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3-18 경원빌딩 B1F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45 lll#WZaaVgiZ#Xd#`g
63스카이아트미술관 (L-1)
갤러리가이아 (A-61)
갤러리두루 (I-10)
갤러리분도 (O-6)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60 63빌딩 lll#+(#Xd#`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57-1 2-3F lll#\VaZg^Z"\V^V#cZi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102-29
대구시 중구 대봉동 40-62 2F lll#WjcYdVgi#Xdb
93뮤지엄 (M-2)
갤러리각 (A-23)
갤러리두인 (H-6)
갤러리비잉 (A-6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15 lll#.(bjhZjb#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3 원빌딩 4F lll#\VaaZgn\VX#Xdb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28-40 엄지빌딩 1F Wad\#cVkZg#Xdb$adc\kdnV\Z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111 B1F lll#\VaaZgnWZ^c\#Xdb
가가갤러리 (A-43)
갤러리거락 (G-3)
갤러리라메르 (A-46)
갤러리비케이 (I-15)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81-1 3F lll#\V\V\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530-4 2F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홍익빌딩 lll#\VaaZgnaVbZg#Xdb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57-155 1F lll#\VaaZgnW`#Xd#`g
가나아트부산 (N-1)
갤러리골목 (I-8)
갤러리라이트 (A-35)
갤러리빔 (B-12)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405-16 노보텔앰배서더 부산 4F lll#\VcVVgi#Xdb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4-23 1F lll#\VaaZgn"\dabd`#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47 2,3F lll#VgibjhZ#\lVc\_j#\d#`g
서울시 종로구 화동 39 lll#W^^b#cZi
가나아트센터 (D-11)
갤러리그림손 (A-15)
갤러리람 (F-33)
갤러리서림 (F-44)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7 lll#\VcVVgi\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4-17 lll#\g^bhdc#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62-18 J&K빌딩 3F lll#\VaaZgngVVb#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2-3 2F lll#\VaaZgnhZdg^b#Xdb
가나아트스페이스 (A-2)
갤러리까페사계 (B-48)
갤러리로얄 (G-16)
갤러리서호 (A-27)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19 lll#^chVVgiXZciZg#Xdb
서울시 종로구 계동 79-6 lll#Wad\#cVkZg#Xdb$gZY--+++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36-8 로얄토토빌딩 2F lll#^gdnVa#`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
가람화랑 (A-9)
갤러리나무 (B-36)
갤러리룩스 (A-55)
갤러리선컨템포러리 (B-19)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10 lll#\VgVb\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21-15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5 인덕빌딩 3F lll#\VaaZgnajm#cZi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66 lll#hjcXdciZbedgVgn#Xdb
가림미술관 (P-1)
갤러리나비 (E-9)
갤러리마노 (K-12)
갤러리세인 (F-42)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 202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3-17 광진빌딩 3F lll#\VaaZgncVkZZ#Xdb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51-95 예전빌딩 4F lll#bVcd\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6-6 한성빌딩 2F 204 lll#\VaaZgnhZ^c#Xdb
가모갤러리 (B-14)
갤러리노리 (Q-59)
갤러리마크 (F-21)
갤러리세줄 (D-10)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64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115-72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23 2F lll#\VaaZgnbVg`#`g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4-13 lll#hZ_ja#Xdb
가산화랑 (P-2)
갤러리담 (B-37)
갤러리메쉬 (A-76)
갤러리소소 (M-1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74-1 lll#\VaaZgn\VhVc#Xdb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7-1 lll#\VaaZgnYVb#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88-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69 lll#\VaaZgnhdhd#Xdb
가양갤러리 (Q-1)
갤러리대아 (A-49)
갤러리미 (F-29)
갤러리소연 (B-52)
부산시 수영구 광남로 121 골드코스트빌딩 2F lll#\VaaZgn`VnV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9 1F Vgi^chZdja#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12 lll#\VaaZgnbZZ#Xdb
서울시 종로구 권농동 142-3 1F lll#\VaaZgnhdlnZc#Xdb
가원미술관 (P-3)
갤러리더스페이스 (F-39)
갤러리미고 (N-3)
갤러리송아당 (B-41)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226 lll#\VldcbdV#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1-22 B1F-2F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1124-2 팔레드시즈 2F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52-6 lll#\VaaZgnhdc\VYVc\#Xdb
가인갤러리 (D-8)
갤러리더차이 (M-4)
갤러리미소 (H-16)
갤러리수 (A-40)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512-2 lll#\VV^cVgi#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80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아케이드 B2-C13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55 lll#\VaaZgnhdd#Xd#`g
lll#\aaZgnXdaV#Xdb
)
92
A 인사동 B 북촌 C 광화문 D 평창동 E 홍대 F 청담동 G 신사 H 삼성・역삼 I 용산 J 대학로 K 서초 L 기타/서울 M 헤이리 N 부산 O 대구 P 기타/경기・인천 Q 기타/지방 R 해외
갤러리수 (L-2)
갤러리아트유저 (D-14)
갤러리우림 (A-16)
갤러리제이원 (O-4)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32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1-1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27
대구시 중구 봉산동 217-9 lll#Vgi_dcZ#Xdb
갤러리숲 (E-2)
갤러리아트플러스 (A-28)
갤러리원 (F-18)
갤러리조선 (B-23)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6-4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283-38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5 lll#\VaaZgnldc#X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25 lll#\VaaZgnX]dhjc#Xdb
갤러리쉐자아르 (I-3)
갤러리아트힐 (P-6)
갤러리위 (F-10)
갤러리진선 (B-16)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1가 8 전쟁기념관내 Wad\#cVkZg#Xdb$\X]ZoVgi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96-3 대우월드마크 102 3F lll#Vgi]^aa#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22-23 lll#\VaaZgnlZ#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61 lll#_^chjcVgi#Xdb
갤러리스카이연 (A-47)
갤러리안 (Q-24)
갤러리이듬 (N-5)
갤러리차 (C-15)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빌딩 1F lll#\VaaZgnh`nnZdc#Xdb
충남 서산시 석림동 502-1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1-12 1F lll#\VaaZgn^Yb#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97 lll#\VaaZgnX]V#Xdb
갤러리스케이프 (I-16)
갤러리압생트 (G-21)
갤러리이레 (M-7)
갤러리청하 (P-9)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32-23 lll#h`VeZ#X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21 lll#\VaaZgnVWh^ci]Z#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아트밸리 1652-405 lll#\VaaZgn_^gZ]#Xdb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63-2 청하빌딩 1F lll#\VaaZgnX]#Xdb
갤러리스클로 (L-3)
갤러리애족 (D-2)
갤러리이림 (H-17)
갤러리케레스타 (L-7)
서울시 중구 신당동 340-18 1F lll#\VaaZgnh`ad#Xd#`g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185-4 1F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인터컨티넨탈 호텔 B2 C-15 lll#aZZgZZb#Xdb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케레스타 17-2 2F lll#\VaaZgnXh#Xdb
갤러리스피젠 (H-11)
갤러리에뽀끄 (B-35)
갤러리이마주 (H-4)
갤러리타블로 (A-73)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13-4 스피젠빌딩 2F
서울시 종로구 재동 38-1 lll#\VaaZgnZedfjZ#Xdb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5-33 AAn tower B1 lll#^bVodd#Xdb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운현궁SK 허브 1-B 106
갤러리시몬 (C-13)
갤러리에이엠 (G-7)
갤러리이배 (N-4)
갤러리터치아트 (M-9)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9 lll#\VaaZgnh^bdc#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6-9 lll#\VaaZgnVb#Xdb$lll#ndj`#Xd#`g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0-1 1F lll#\VaaZgnaZZWVZ#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35 lll#\VaaZgnidjX]Vgi#Xdb
갤러리시작 (A-32)
갤러리에이큐브 (I-7)
갤러리이안 (Q-25)
갤러리토포하우스 (A-56)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39 2F lll#VgiVcYhbVgi"\VaaZgn#Xd#`g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2동 533 2F lll#\VaaZgnV"XjWZ#Xd#`g
대전시 중구 대흥동 153-5 이안과병원 1F lll#\Van^V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4
갤러리신상 (A-37)
갤러리에쿼드나인 (B-30)
갤러리이즈 (A-6)
갤러리티케 (Q-10)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7 상갤러리빌딩 4,5F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90-1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0-5 lll#\VaaZgn^h#Xdb
경남 창원시 상남동 73-3 서울메디컬센터 4F lll#\VaaZgninX]Z#Xdb
갤러리싸이먼 (A-37)
갤러리엠 (L-4)
갤러리-이즘 (Q-26)
갤러리팩토리 (C-4)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7 상빌딩 6F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60-145 1F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9-13 2F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7-3 lll#[VXidgn)-(#dg\
갤러리아리오소 (Q-9)
갤러리예가 (Q-2)
갤러리익 양평 (P-7)
갤러리포월스 (F-7)
울산시 중구 성남동 57-2 3F
부산시 남구 대연4동 965-2 가람센터 3F lll#nZ]\V#Xd#`g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17-2 lll#\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8-7 임피리얼팰리스호텔 1F 아케이드 105 lll#\VaaZgn)lVaah#Xdb
갤러리아순수 (F-12)
갤러리예담컨템포러리 (B-1)
갤러리인 (B-15)
갤러리폼 (N-9)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8-14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26-2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41 lll#\VaaZgn^]c#Xdb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롯데갤러리움 1520 3F lll#\VaaZgn[dgb#Xdb
갤러리아우라 (E-7)
갤러리예당 (A-1)
갤러리인데코 (G-17)
갤러리피치 (F-30)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8 lll#\VaaZgnVjgV#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18-25 lll#\VaaZgnnZYVc\#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5-4 B1F lll#\VaaZgn^cYZXd#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22-22 lll#\VaZg^Ze^X^#Xdb
갤러리아이엠 (M-1)
갤러리예맥 (L-5)
갤러리자인제노 (C-3)
갤러리피프틴 (B-9)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 예술마을헤이리 내 The Step E(노을)동 115, 116호Wad\#cVkZg#Xdb$hdjaV&.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27-342 C205-2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30-5 lll#oZ^cmZcd#`g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63-28 1F
갤러리아트가 (C-1)
갤러리예이랑 (L-6)
갤러리작 (K-18)
갤러리하나사랑 (D-7)
서울시 종로구 효자동 40-1 lll#Vgi\V#cZi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202-6 아산빌딩 2F lll#hb^aZa^cZ#`g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15 하이브랜드패션관 3F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150-1 평창동빌딩 1F (하나은행평창동지점 내) ]VcVWVc`#Xdb$XnWZg\VaaZgn
갤러리아트링크 (B-40)
갤러리온 (B-32)
갤러리잔다리 (E-6)
갤러리한길 (M-12)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7-6 lll#Vgia^c`#Xd#`g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B1 lll#\VaaZgndc#Xd#`g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0-12 lll#oVcYVg^#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36 lll#\VaaZn]Vc\^a#Xdb
갤러리아트뱅크 (A-11)
갤러리올 (A-22)
갤러리정미소 (J-7)
갤러리현대 (B-33)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4 아트뱅크하우스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3 원빌딩 3F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99-17 객석빌딩 2F lll#heVXZ"VXi#cZi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80 lll#\VaaZgn]njcYV^#Xdb
갤러리아트사간 (B-31)
갤러리우덕 (G-9)
갤러리제이앤제이 (P-8)
갤러리현대 강남 (F-1)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69 영정빌딩 lll#VgihV\Vc#Xdb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28-10 한국야쿠르트빌딩 2F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6 트리플렉스 121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 lll#\VaaZgn]njcYV^#Xdb
93
갤러리화이트블럭 (M-10)
공간퍼플 (M-11)
김내현화랑 (P-15)
대구미술관 (Q-15)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38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4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136-58 lll#`^bcVZ]njc#dg\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 374 lll#YVZ\jVgibjhZjb#dg\
갤러리화인 (N-5)
공근혜갤러리 (B-3)
김니아갤러리 (F-31)
대림미술관 (C-14)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1-12 2F lll#\VaaZgnÒcZ#cZi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57-78 lll#\VaaZgn`dc\#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9-20 lll#`c\VaaZgn#dg\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5-1 lll#YVZa^bbjhZjb#dg\
갤러리환 (A-42)
공아트스페이스 (A-45)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E-2)
대백프라자갤러리 (O-7)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70 동일빌딩 304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8-31 lll#\dc\VgiheVXZ#Xdb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6-4 별관 lll#YVa_^cbjhZjb#Xdb
대구시 중구 대봉동 214 대백프라자 10F lll#YZWZX\VaaZgn#Xdb
갤러리EW (L-8)
공평아트센터 공평갤러리 (A-70)
김재선갤러리 (N-7)
대안공간 루프 (E-1)
서울시 서초구 반포본동 809 lll#Zl[X#dg#`g
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5-1 공평빌딩 lll#hZdjaVgiXZciZg#dg#`g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01-6 lll#`^b_VZhjc\VaaZgn#Xdb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5-11 lll#\VaaZgnadde#Xdb
갤러리K (K-10)
관훈갤러리 (A-52)
김종영미술관 (D-17)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P-18)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463-10 lll#\VaaZgn`#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5 lll#`lVc]ddc\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53-2 lll#`^bX]dc\njc\#Xdb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567-9 lll#Vgi[dgjb#Xd#`g
갤러리LVS (G-13)
광주시립미술관 (Q-40)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Q-13)
대우증권 역삼역 갤러리 (H-5)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65-18 쟈스미빌딩 B1 lll#\VaaZgnakh#dg\
광주시 북구 박물관로 48 lll#VgibjhZ#\_X^in#cZi
경남 김해시 내동 1131 lll#\VhX#dg#`g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9-5 아주빌딩 3F
갤러리M (A-29)
광주신세계갤러리 (Q-41)
김현주갤러리 (B-8)
대전시립미술관 (Q-27)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283-38 lll#\VaaZgnb#`g
광주시 서구 광천동 49-1 광주신세계 1F YZeVgibZci#h]^chZ\VZ#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 lll#`]_\VaaZgn#Xdb
대전시 서구 만년동 396 YbbV#bZigd#YVZ_Zdc#`g
갤러리MOA (M-8)
교하아트센터 (P-12)
꿈의숲 아트센터 (L-12)
대전이응노미술관 (Q-28)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69 lll#]Zng^bdV#Xdb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동패리 1692 Wad\#cVkZg#Xdb$bVb^aZ
서울시 강북구 번동 산 28-6 lll#Y[VX#dg#`g
대전시 서구 만년동 396 lll#jc\cdaZZ"bjhZjb#YVZ_Zdc#`g
갤러리S・P (G-5)
구룡갤러리아산방 (L-10)
나무갤러리 (A-63)
대학로갤러리 (J-5)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4-36 lll#\VaaZgnhe#Xdb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77-3 2F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45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F bjhZjb#WjYY]^hb#dg#`g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60 4F lll#\VaaZgnb^d#Xdb
겸재정선기념관 (L-9)
구올담갤러리 (P-13)
나무아트갤러리 (Q-3)
더컬럼스갤러리 (I-9)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243-1 _Zdc\hZdc#\Vc\hZd#hZdja#`g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185-1
부산시 북구 화명동 2272-6 신호타워 #702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12-32 lll#Xdajbch#Xd#`g
경기도미술관 (P-10)
국립고궁박물관 (C-16)
나인갤러리 (Q-42)
더페이지갤러리 (K-14)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67-1 lll#\bdbV#dg#`g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157 lll#\d\jc\#\d#`g
광주시 동구 궁동 37-5 lll#c^cZ\VaaZgn#Xd#`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6-5 부띠크모나코 B1 101 lll#i]ZeV\Z"\VaaZgn#Xdb
경기창작센터 (P-11)
국립민속박물관 (B-17)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이앙 (J-1)
덕수궁미술관 (C-28)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400-3 lll#\nZdc\\^XgZVi^dcXZciZg#dg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1 (경복궁내) lll#c[b#\d#`g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90-18 뉴시티빌딩 B2F
서울시 중구 정동 5-1 (덕수궁내)
경남도립미술관 (Q-11)
국립중앙박물관 (I-5)
남송미술관 (P-16)
덕원갤러리 (A-30)
경남 창원시 사림동 1-2 lll#\Vb#\d#`g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6가 168-6 lll#bjhZjb#\d#`g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리 198-9 lll#cVbhdc\Vgi#Xdb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5 lll#Yj`ldc\VaaZgn#Xd#`g
경북대학교미술관 (Q-12)
국립현대미술관 (P-14)
노암갤러리 (A-34)
도립전라남도옥과미술관 (Q-43)
대구시 북구 산격동 1370 VgibjhZjb#`cj#VX#`g
경기도 과천시 광명길 209 (막계동 산58-4) lll#bdXV#\d#`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33 lll#cdVb\VaaZgn#Xdb
전남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288 lll#d`Vgi#dg\
경인미술관 (A-8)
국제갤러리 (B-18)
노화랑 (A-5)
도시갤러리 (Q-4)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1 lll#`njc\^cVgi#X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59-1 lll#`j`_Z#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3 lll#g]d\VaaZgn#Xdb
부산시 수영구 광안2동 202-2
고은사진미술관 본관 (N-2)
그문화 (E-10)
다도화랑 (G-12)
동덕아트갤러리 (A-62)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1로 37번길 10 lll#\dZjcbjhZjb#dg\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28-9 1F lll#VgiZiX#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67-36 lll#YVYdVgi#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51-8 동덕빌딩 lll#\VaaZgnYdc\Yj`#Xdb
고은사진미술관 신관 (N-12)
금산갤러리 서울 (L-11)
닥터박갤러리 (P-17)
동산방화랑 (A-67)
부산시 해운대로 452번길 16 lll#\dZjcbjhZjb#dg\
서울시 중구 회현동 2가 87 남산플래티넘 B-103 lll#`ZjbhVc#dg\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19-1 lll#YgeVg`Vgi#Xdb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3
공간루정동갤러리 (C-27)
금산갤러리 헤이리 (M-3)
단성갤러리 (A-19)
동숭갤러리 (J-2)
서울시 중구 정동 1-23 lll#heVXZadj#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40 lll#`ZjbhVc#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3 1F Wad\#YVjb#cZi$YVchjc\\d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2가 22-2 동숭갤러리빌딩 5F
공간마뫼 (I-6)
금호미술관 (B-32)
대구문화예술회관전시관 (Q-14)
동원화랑 (O-2)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358-73 bVbd^#Wad\(#[X'#Xdb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78 lll#`jb]dbjhZjb#Xdb
대구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181 VgiXZciZg#YVZ\j#\d#`g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3-16 lll#^Ydc\ldc#Xd#`g
lll#l]^iZWadX`#dg\
94
전시일정 마감 매월 18일 E-mail: pressdaljin@gmail.com Fax: 02)730.9218
동호갤러리 (A-48)
리안갤러리 (O-5)
물파스페이스 (A-65)
북촌미술관 (B-43)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빌딩 B1F
대구시 중구 대봉동 727-14 lll#aZZV]c\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87-1 가야빌딩 1F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0-4 청남문화원 1F lll#Wj`X]dcVgibjhZjb#Xdb
두루아트스페이스 (D-5)
리안갤러리 창원 (Q-16)
미광화랑 (Q-7)
브레인팩토리 (C-10)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78-7
경남 창원시 용호동 29-16 lll#aZZV]c\VaaZgn#Xdb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701-3 lll#b`Vgi#Xd#`g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6 lll#WgV^c[VXidgn#dg\
두산갤러리 (L-13)
리앤박갤러리 (M-20)
미술공간현 (A-4)
브릿지갤러리 (A-36)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270 두산아트센터 1F lll#YddhVc\VaaZgn#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22 lll#aZZceVg`\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6 창조빌딩 B1 VgiheVXZ"]njc#Xd#`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49 2-3F
두산갤러리뉴욕 (R-2)
리오갤러리 (M-18)
밀알미술관 (L-16)
비앤빛갤러리 (K-15)
533 West 25 Street New York, NY 10001 lll#YddhVc\VaaZgn#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86 lll#a^d\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713 lll#b[b#dg#`g
서울시 서초구 서초4동 1317-23 GT타워 B2F lll#Wck^^i\VaaZgn#Xdb
디아갤러리 (B-47)
마이클슐츠갤러리 (F-29)
바움아트갤러리 (B-49)
비욘드뮤지엄 (F-32)
서울시 종로구 계동 7 Y^V"\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01 lll#hX]jaio\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228 볼재빌딩 1F lll#WVjbVgi\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49-21 lll#WZndcYbjhZjb#Xdb
라인갤러리 (H-7)
맥화랑 (N-6)
박여숙화랑 (F-29)
비하이브 (F-13)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6 르네상스 서울호텔 B1 lll#a^cZ\VaaZgn#Xd#`g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10-14 웰컴하우스 2F lll#\VaaZgnbVX#`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F lll#eVg`gnjhdd`\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8-5 1F lll#VgiWZ]^kZ#Xdb
람아트바자 (B-7)
메이준갤러리 (F-43)
박영덕화랑 (F-24)
빛갤러리 (B-21)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37 B1 lll#gVb\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64-1 3F lll#bVn_jcZ\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1-10 lll#\VaZg^ZW]V`#Xdb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76 lll#k^i\VaaZgn#Xdb
롯데갤러리 광복점 (Q-5)
명갤러리 (A-26)
백남준아트센터 (P-23)
빛뜰갤러리 (P-24)
부산시 중구 중앙동 7가 20-1 광복점 아쿠아몰 10F adiiZVgi`W#Wad\#bZ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6 3F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 lll#c_eVgiXZciZg#`g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6-5 lll#WY\VaaZgn#Xd#`g
롯데갤러리 광주점 (Q-44)
명동갤러리 (C-38)
백송화랑 (A-49)
사비나미술관 (A-72)
광주시 동구 대인동 7-12 광주은행 본점 1F lll#adiiZh]dee^c\#Xdb
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 12-16 4F XV[Z#YVjb#cZi$HB<6AA:GN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9 lll#VgiWV^`hdc\#Xdb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lll#hVk^cVbjhZjb#Xdb
롯데갤러리 본점 (C-33)
모던화랑 (A-20)
백악미술관 (A-53)
산토리니서울 (E-4)
서울시 중구 소공동 1 롯데백화점 본점 12F lll#adiiZh]dee^c\#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7-1 bdYZgc#VgihcZi#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21 lll#WVZ\V`#Xd#`g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57-1 서교프라자 B2F lll#hVcidg^c^hZdja#Xdb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Q-6)
모란미술관 (P-22)
백운갤러리 (F-40)
삼성미술관리움 (I-13)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03-15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F lll#adiiZh]dee^c\#Xdb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리 246-1 lll#bdgVcbjhZjb#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2-5 백운빌딩 5F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47-18 lll#aZZjb#dg\
롯데갤러리 안양점 (P-19)
모리스갤러리 (Q-29)
백해영갤러리 (I-11)
상원미술관 (D-16)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88-1 lll#adiiZh]dee^c\#Xdb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97-1 lll#bdgg^h\VaaZgn#Xd#`g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101-40 lll#eV^`]n\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56-5 lll#^bV\Zgddi#Xd#`g
롯데갤러리 일산점 (P-20)
모인화랑 (A-10)
보나장신구박물관 (A-51)
샘터화랑 (K-2)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784 롯데백화점 일산점 B1F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30-9 청아빌딩 2F lll#bd^c\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0 lll#WdcVbjhZjb#Xdb
서울시 서초구 반포4동 55-7 lll#lZaah^YZ\VaaZgn#Xdb
롯데갤러리 중동점 (P-21)
목금토갤러리 (J-4)
보성군립백민미술관 (Q-46)
서신갤러리 (Q-47)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0 롯데백화점 중동점 10F lll#adiiZh]dee^c\#Xdb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75 대학로문화공간 3-4F lll#bd``jbid#Xdb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122-1 lll#WVZ`b^c#dg#`g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832-2 새터빌딩 B1F lll#hZdh]^c\VaaZgn#Xdb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L-14)
목인갤러리 (A-59)
본화랑 (A-25)
서울대학교미술관 (L-17)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591-53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F lll#adiiZh]dee^c\#Xdb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82 lll#bd`^cbjhZjb#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8-3 2F lll#Wdc\VaaZgn#Xdb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산 56-1 lll#hcjbdV#dg\
롯데호텔갤러리 (C-34)
무심갤러리 (Q-30)
봄갤러리 (F-20)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B-34)
서울시 중구 소공동 1 롯데호텔서울 본관 1F lll#adiiZ]diZa#Xdb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253-5 lll#bddh^b\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14 청담빌딩 3F lll#Wdb\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재동 53-1 lll#hZdjabVhiZg#Xdb
리나갤러리 (H-1)
무안군오승우미술관 (Q-45)
부남미술관 (A-14)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E-5)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29-26 해광빌딩 1F lll#a^cVVgi#Xd#`g
전남 무안군 삼향읍 초의로 144-7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3-4 이양원빌딩 B1 lll#WjcVb\VaaZgn#Xdb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9-8 XV[Z#cVkZg#Xdb$hZdjaVgiheVXZ
리서울갤러리 (A-31)
문화역서울284 (L-15)
부산공간화랑 (N-13)
서울미술관 (A-33)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23-2 lll#aZZhZdja#Xdb
서울시 중구 통일로 1 lll#XjaijgZhiVi^dc'-)#dg\$lll#XdjciYdlc'%&&#dg\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33 까멜리아 상가 128 lll#`dc\`Vc#`g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43 대일빌딩 B1 lll#hV\VaaZgn#Xd#`g
리씨갤러리 (B-5)
문 화인아츠 (H-10)
부산시립미술관 (N-10)
서울시립미술관 (C-29)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8 lll#aZZX\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83-10 lll#\VaaZgnbddc#Xd#`g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13 Vgi#bZigd#WjhVc#`g
서울시 중구 서소문 37 hZdjabdV#dg\
95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L-18)
송은아트큐브 (H-21)
스페이스K 광주 (Q-49)
아르코미술관 (J-6)
서울시 중구 황학동 119 lll#hZdjaVgiheVXZ#dg#`g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47-7 삼탄빌딩 1F lll#hdc\ZjcVgiheVXZ#dg\
광주시 서구 농성동 460-17 2F lll#heVXZ`#Xd#`g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00 lll#Vg`dVgiXZciZg#dg#`g
서울역사박물관 (C-22)
쇼나아프리카갤러리 (P-27)
스페이스K 대구 (Q-17)
아르페이스엔 (C-40)
서울시 중구 신문로2가 2-1 lll#bjhZjb#hZdja#`g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3-3 센트럴파크I 158 lll#h]dcVV[g^XV#Xdb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600-2 2F lll#heVXZ`#Xd#`g
서울시 중구 남산동2가 22 명지빌딩 1F 401 VgZjeVXZc#Wad\#bZ
서울옥션 (D-13)
수원시미술전시관 (P-28)
스페이스K 서울 (F-6)
아산정책연구원갤러리 (C-20)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8 lll#hZdjaVjXi^dc#Xdb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9 lll#hjldcVgiXZciZg#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7 3F lll#heVXZ`#Xd#`g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76 아산정책연구원 1F lll#VhVc^chi#dg\$VWdjiTV^eh$\VaaZgn#e]e
서울옥션 강남점 (F-3)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 (P-29)
스피돔갤러리 (P-35)
아주미술관 (Q-35)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북33길6 호림아트센터 1F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471 삼성테크노파크 3F 301 lll#hjldcVgiXZciZg#dg\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780 광명돔경륜장 내 4F heZZYdb\VaaZgn#`XnXaZ#dg#`g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195 lll#Vh^VbjhZjb#dg\
서호미술관 (P-25)
수원시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풀잎 (P-30)
시안미술관 (Q-18)
아트라운지디방 (D-18)
경기도 남양주시 화동읍 금남리 571-8 lll#hZd]dVgi#Xdb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39-6 lll#hjldcVgiXZciZg#dg\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649 lll#XnVcbjhZjb#dg\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35 lll#Y^WVc\#dg\
선화기독교미술관 (Q-31)
수호갤러리 (P-31)
신미술관 (Q-33)
아트리에갤러리 (P-38)
대전시 서구 월평동 19-3 lll#hjcl]V#dg#`g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4-1 더샵스타파크 2F F-15 lll#hdd]d]#Xdb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556-2 lll#h]^cbjhZjb#dg\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208번 길 34 (안양예술공원내) lll#Vgig^Z#Xdb
선화랑 (A-44)
수호롬 (P-32)
신세계갤러리 (C-32)
아트사이드갤러리 (C-12)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84 lll#hjc\VaaZgn#Xd#`g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74-1 더스타파크 G-23 lll#hdd]d]#Xdb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52-5 신세계백화점 12F YZeVgibZci#h]^chZ\VZ#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33 lll#Vgih^YZ#cZi
성곡미술관 (C-18)
수호롬 부산 (N-14)
신세계갤러리 인천점 (P-36)
아트사이드갤러리베이징 (R-6)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1-101 lll#hjc\`d`bjhZjb#Xdb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07 해운대제니스스퀘어 A-611
인천시 남구 관교동 15 신세계백화점 5F
Dashanzi Art District, 4Jiu XianQiao Road, Chaoyang District, Beijing, CHINA lll#Vgih^YZ#dg\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P-26)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I-1)
신한갤러리 (C-25)
아트선재센터 (B-2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 lll#hcVgi#dg#`g
서울시 용산구 효창원길 52 숙명여자대학교 lll#bddch]^c#dg#`g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62-12 lll#h]^c]VcbjhZjb#X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44-2 lll#Vgihdc_Z#dg\
성보갤러리 (A-50)
순천갤러리 (Q-48)
신한갤러리 역삼 (H-8)
아트센터순수 (P-39)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2-14
전남 순천시 영동 1 교보빌딩 2F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31 신한은행 강남별관 B1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70-1 모던프라자 C-214
성북구립미술관 (L-19)
쉐마미술관 (Q-32)
심여화랑 (B-28)
아트스토리갤러리 (Q-36)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246 hbV#\dc\YVc#\d#`g
충북 청원군 내수읍 내수로 241 lll#hX]ZbVVgi#cZi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37-1 lll#h^bnd\VaaZgn#Xdb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76-2
세나갤러리 (H-2)
스톤앤워터 (P-33)
아뜰리에 에르메스 (F-5)
아트스페이스 루 (I-4)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32-1 B1F lll#hZcV\VaaZgn#Xdb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286-15 lll#hidcZclViZg#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0-26 3F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110 PARK110빌딩 B1F lll#VgiheVXZadd#Xdb
세오갤러리 (K-6)
스페이스15th (C-7)
아뜰리에705 (K-17)
아트스페이스 칸 (F-8)
서울시 서초구 서초3동 1545-9 신원빌딩 #601 lll#hZd\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5 lll#heVXZ&*i]#dg\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44 lll#ViZa^Zg,%*#Xdb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18 희망빌딩 4F lll#VgiheVXZ`Vc#Xdb
세종갤러리 (C-39)
스페이스오뉴월 (L-21)
아뜰리에아키 인 베르사체 홈 (L-23)
아트스페이스에이치 (B-50)
서울시 중구 충무로2가 61-3 세종호텔 1F lll#hZ_dc\\VaaZgn#Xd#`g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51-2 1F lll#dcZllVaa#Xdb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성수1가 685-696 갤러리아포레 1동 B2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157-1 lll#VgiheVXZ]#Xdb
세종문화회관미술관 (C-17)
스페이스이노 (A-55)
아라리오갤러리 베이징 (R-5)
아트컴퍼니긱 (L-24)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81-3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5 인덕빌딩 2F lll#heVXZ^ccd#Xdb
Chaoyang liquor factory, Beihuqu road, Anwaibeiyuan street, Chao yang district, Beijing, 100012 P.R.CHINA lll#VgVg^d\VaaZgn#Xdb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32-30 lll#VgiXdbeVcn\^\#Xd#`g
소마미술관 (L-20)
스페이스캔 (L-22)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Q-34)
아트파크 (B-2)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88-2 lll#hdbVbjhZjb#dg\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46-26 lll#XVc"[djcYVi^dc#dg\
충남 천안시 신부동 354-1 lll#VgVg^d\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25-1 lll#^VgieVg`#Xdb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N-11)
스페이스통 (C-8)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삼청 (B-25)
아트팩토리 (M-13)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해변로 30 엑소디움 2F lll#hdjaVgiheVXZ#Xdb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12 lll#heVXZidc\#X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49-2 lll#VgVg^d\VaaZgn#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134 lll#Vgi[VXidgn)j#Xdb
송아트갤러리 (K-3)
스페이스함 (K-7)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청담 (F-22)
아트포럼뉴게이트 (J-3)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85-3 아크로비스타 지하 A-133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37-2 렉서스빌딩 3F lll#aZmjheg^bZ#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9-5 lll#VgVg^d\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명륜4가 66-3 lll#[dgjbcZl\ViZ#Xd#`g
송은아트스페이스 (F-28)
스페이스K 과천 (P-34)
아람미술관 (P-37)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Q-57) 57)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2 lll#hdc\ZjcVgiheVXZ#dg\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3 과천코오롱타워 1F lll#heVXZ`#Xd#`g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816 lll#Vgi\n#dg#`g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 131-1 lll#eVg`hdd`Zjc#dg#`g
96
A 인사동 B 북촌 C 광화문 D 평창동 E 홍대 F 청담동 G 신사 H 삼성・역삼 I 용산 J 대학로 K 서초 L 기타/서울 M 헤이리 N 부산 O 대구 P 기타/경기・인천 Q 기타/지방 R 해외
양평군립미술관 (P-40)
오스갤러리 (Q-50)
이브갤러리 (H-20)
장흥아트파크 (P-47)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43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409 lll#dhVgi#Xd#`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91-25 이브자리 코디센 5F lll#ZkZ\VaaZgn#Xd#`g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8 lll#VgieVg`#Xd#`g
어반아트 (G-8)
오재미동갤러리 (L-27)
이영미술관 (P-43)
전북도립미술관 (Q-54)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5-11 lll#jgWVcVgi)j#Xdb
서울시 중구 충무로4가 125 충무로역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55-1
전북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 1068-7 lll#_WVgibjhZ#\d#`g
어울림미술관 (P-41)
오페라갤러리 (F-29)
이음아트 인사 (A-7)
제주도립미술관 (Q-6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산 167 lll#Vgi\n#dg#`g
서울시 강남구 청담1동 118-17 네이처포엠 1F lll#deZgV\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84-14 3F lll#ZjbVgi#dg\
제주시 신비로 401 _bdV#_Z_j#\d#`g
얼갤러리 (G-2)
온리갤러리 (L-28)
이이갤러리 (P-44)
제주현대미술관 (Q-61)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2 진송빌딩 B1 lll#\VaaZgnZga#Xdb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73-5 1F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국수리 285-4 lll#n^n^gjc#Xdb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38 lll#_Z_jbjhZjb#\d#`g
에이원갤러리 (L-25)
완물취미 (F-37)
이정갤러리 (H-16)
조선일보미술관 (C-26)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16-9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3 1F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B2F C-22 lll#\VaaZgnZ_jc\#Xdb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61
에프앤아트스페이스 (G-19)
우리들의눈 (B-13)
이정규장신구갤러리 (M-14)
조선화랑 (H-19)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 B1F
서울시 종로구 화동 23-14 lll#VgiWa^cY#dg#`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14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9 코엑스컨벤션센터 2F 110 lll#X]dhjcVgi\VaaZgn#Xdb
엑스포갤러리 (H-18)
우민아트센터 (Q-37)
이천시립월전미술관 (P-45)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F-25)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아케이드 B2 C-18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사북로 164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2-18
대우타워 B1F lll#ljb^cVgiXZciZg#dg\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378 (설봉공원 내) lll#^lda_Zdc#dg\
엠케이컬렉션 (G-1)
우제길미술관 (Q-51)
이화익갤러리 (B-26)
조현화랑 (N-8)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3-31 소호빌딩 3F lll#b`XdaaZXi^dc#Xd#`g
광주시 동구 운림동 647 lll#lddVgi#Xd#`g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1-1 lll#aZZ]lV^`\VaaZgn#Xdb
부산시 해운대구 중2동 1501-15 lll#_d]njc\VaaZgn#Xdb
영담한지미술관 (Q-19)
우종미술관 (Q-52)
인사갤러리 (A-18)
조현화랑 청담 (F-29)
경북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746
전남 보성군 조성면 대곡리 산 49 보성컨트리클럽 lll#j_dc\Vgi#Xdb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9-23 lll#^chV\VaaZgn#cZi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112 lll#_d]njc\VaaZgn#Xdb
영아트갤러리 (A-3)
원앤제이 (B-42)
인사갤러리C (F-9)
조형갤러리 (A-39)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05 lll#ndjc\Vgi\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30-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7서진빌딩 2F lll#^chV\VaaZgn#cZi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 태화빌딩 B1F
영은미술관 (P-42)
유니아트갤러리 (A-12)
인사미술공간 (B-51)
종로갤러리 (A-73)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8-1 lll#ndjcZjcbjhZjb#dg\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4 1F lll#nddc^Vgi#Xdb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90 lll#^chVVgiheVXZ#dg#`g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SK-HUB Art Center B-210 lll#_dc\gd\VaaZgn#Xdb
옆집갤러리 (C-5)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Q-53)
인사아트센터 (A-54)
주노아트갤러리 (Q-20)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2-8 lll#cZmiYddg\VaaZgn#Xd#`g
광주시 광역시 서구 광천동 49-1 2F lll#jh\jVgZXjaijgZ#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8 lll#^chVVgiXZciZg#Xdb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1330 누리타운상가 lll#_jcdVgi#Xd#`g
예맥화랑 (G-10)
유아트스페이스 (F-17)
인천아트플랫폼 (P-46)
중아갤러리 (H-14)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20-4 삼양빌딩 B1 lll#nZbVX\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6 lll#nddVgiheVXZ#Xdb
인천시 중구 해안동 1가 10-1 lll#^cVgieaVa[dgb#`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7-12 중아빌딩 4F
예성화랑 (A-66)
유엔씨갤러리 (F-35)
인터알리아아트컴퍼니 (H-15)
중앙갤러리 (O-3)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2-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58-13 lll#jcX\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7-17 레베쌍트빌딩 lll#^ciZgVa^V#Xd#`g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3-27
예송갤러리 (O-1)
유엠갤러리 (G-6)
일민미술관 (C-24)
쥴리아나갤러리 (F-15)
대구시 중구 봉산동 222-51 lll#nZhdc\Vgi#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47-9 디지털온넷 BD 1F lll#jb\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39 lll#^ab^c#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9-4 Juliana B/D lll#_ja^VcV\VaaZgn#Xdb
예송미술관 (L-26)
유중아트센터 (L-29)
일우스페이스 (C-30)
진아트 (M-5)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24 lll#hdc\eV#\d#`g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851-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287
유중빌딩 3F lll#j_jc\VgViXZciZg#Xdb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41-3 대한항공빌딩 1F lll#^aldd#dg\
예술의전당 (K-11)
유진갤러리 (F-27)
일주선화갤러리 (C-23)
진화랑 (C-11)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lll#hVX#dg#`g$\VaaZgn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6-7 lll#Zj\ZVc\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1가 226 흥국생명빌딩 3F lll#hZdcl]V[djcYVi^dc#dg\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7-38 lll#_ZVcVgi#cZi
예일화랑 (G-14)
이랜드스페이스 (L-30)
자하미술관 (D-6)
청담갤러리 (F-46)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85-11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2 이랜드문화재단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362-21 lll#oV]VbjhZjb#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
예화랑 (G-4)
이목화랑 (B-46)
장은선갤러리 (A-13)
청담아트센터 (F-16)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32-9 lll#\VaaZgnZ]#Xdb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1 lll#nZZbdX`\VaaZgn#Xd#`g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66-11 lll#\VaaZgn_Vc\#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0 루미안빌딩 B1F lll#X]jc\YVbVgi#Xdb
B1F 충무로영상센터 lll#d]oZb^Ydc\#Xd#`g
97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Q-38)
포네티브스페이스 (M-6)
한향림세라믹뮤지엄 (M-16)
Gallery puzz (M-17)
충북 청원군 문의면 문산리 산 6-1 bjhZjb#ejgj#cZi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345 lll#edcZi^kZ#Xd#`g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77 lll#]Zng^bjhZjb#Xdb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78 XV[Z#YVjb#Xdb$\VaaZgn ejoo
청작화랑 (G-11)
포스코미술관 (H-12)
현인갤러리 (Q-62)
GALLERY SEED (P-50)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50-8 호창빌딩 lll#X]jc\_Vg`#Xdb
서울시 강남구 대치4동 892 lll#edhXdVgibjhZjb#dg\
제주시 노형동 904 lll#]njc^cc#Xdb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9 헤이스탑 빌딩 1F Wad\#YVjb#cZi$\VaaZgnb^cZ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Q-39)
포항시립미술관 (Q-22)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F-3)
GYMproject (F-29)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 lll#X_VgihijY^d#Xdb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351 lll#edbV#`g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북33길 6 호림아트센터 lll#]dg^bVgiXZciZg#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처포엠 #311
청화랑 (F-36)
표갤러리 (I-12)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E-3)
JH갤러리 (A-17)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1 lll#X]jc\Vgi\VaaZgn#Xdb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2동 258-79 lll#endVgi#Xd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94 홍문관 2F ]dbV#]dc\^`#VX#`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9-33 인사갤러리빌딩 3F lll#_]\VaaZgn#cZi
최정아갤러리 (E-3)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C-2)
화봉갤러리 (A-75)
JJ중정갤러리 (F-29)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72-1 홍문관 로비층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58-2 지하 lll#hVgjW^V#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97-28 백상빌딩 B1F lll#]lVWdc\#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처포엠 #305 Wad\#cVkZg#Xdb$\VaaZgn__
춘천미술관 (Q-58)
플라토 (C-31)
화정박물관 (D-1)
K옥션 (F-1)
강원도 춘천시 옥천동 73-2
서울시 중구 태평로2가 150 삼성생명빌딩 1F lll#eaViZVj#dg#`g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273-1 lll#]_bjhZjb#d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0-6 lll#`"VjXi^dc#Xdb
충무갤러리 (L-31)
필립강갤러리 (F-2)
환기미술관 (D-3)
KT&G 상상마당갤러리 (E-8)
서울시 중구 흥인동 131 (재)중구문화재단 lll#XbV]#dg#`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0-13 LS빌딩 4F lll#e]^a^e`Vc\\VaaZgn#cZi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10-8 lll#l]Vc`^bjhZjb#dg\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7-5 2F lll#hVc\hVc\bVYVc\#Xdb
카이스갤러리 (F-26)
하나로갤러리 (A-38)
황진현미술관 (L-33)
KTB투자증권 강남센터 갤러리 (H-13)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7-16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94-4 하나로빌딩 B1F lll#]VcVgd\VaaZgn#Xdb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80-15 lll#]lVc\_^c]njc#dg#`g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44-17 골든타워 1F lll#`iW#Xd#`g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 (G-20)
하나아트갤러리 (A-21)
희수갤러리 (B-5)
KTB투자증권 도곡금융센터 갤러리 (L-35)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7-8 lll#heVXZX#Xd#`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7-5 lll#]VcVVgi\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28 1F lll#]ZZhj\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도곡2동 467-7 아카데미스위트 2F lll#`iW#Xd#`g
쿤스트독갤러리 (C-6)
하이트컬렉션 (F-47)
희아아트갤러리 (P-49)
KTB투자증권 명동지점 갤러리 (C-35)
서울시 종로구 창성동 122-9 lll#`jchiYdX#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2-12 하이트컬렉션 lll#i]Z]^iZ#Xdb$]^iZXdaaZXi^dc$^cYZm#Vhe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1리 264
서울시 중구 명동1가 60 개양빌딩 10F lll#`iW#Xd#`g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Q-21)
학고재 (B-20)
ABLE FINE ART NY GALLERY (New York) (R-3)
KTB투자증권 부산센터 갤러리 (Q-8)
경남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 275-51 lll#XaVnVgX]#dg\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70 lll#]V`\d_VZ#Xdb
511 west 25th st suite 507 New York,NY 10001.U.S.A lll#VWaZÒcZVgicn#Xdb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63-1 센텀사이언스 파크 교육연구동 2F lll#`iW#Xd#`g
키미아트 (D-9)
한.갤러리 (M-19)
ABLE FINE ART NY GALLERY (Seoul) (F-29)
KTB투자증권 서초지점 갤러리 (K-4)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79-2 lll#`^b^Vgi#cZi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485 헤이리예술 마을 하늘틈 1F (Gate 9) Wad\#cVkZg#Xdb$Xdadg^hi+&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118-17 네이쳐포엠 #204 lll#VWaZÒcZVgicn#Xdb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4-4 하림빌딩 3F lll#`iW#Xd#`g
테오 (E-11)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A-57)
artclub1563 (K-5)
KTB투자증권 선릉역지점 갤러리 (H-9)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205-5 별관1F lll#i]Zd#dg#`g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82-2 lll#`XY[#`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63-6 하몬프라자 B1F lll#VgiXajW&*+(#dg\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7-27 I-Tower 2F lll#`iW#Xd#`g
토탈미술관 (D-12)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 (C-36)
EON GALLERY (B-6)
KTB투자증권 압구정금융센터 갤러리 (G-15)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65-3 lll#idiVabjhZjb#dg\
서울시 중구 수하동 67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서관 2F lll#`[#dg#`g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137 lll#Zdc\VaaZgn#`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99 압구정빌딩 4F lll#`iW#Xd#`g
통인가게 (A-24)
한국미술관 (P-48)
GALLERY 2 (F-29)
KTB투자증권 역삼지점 갤러리 (H-3)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6 lll#idc\^c\VaaZgn#Xdb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73-1 lll#]Vgib#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 #315 lll#\VaaZgn'#Xd#`g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8-19 그레이스타워 4F lll#`iW#Xd#`g
트렁크갤러리 (B-22)
한미사진미술관 (L-32)
Gallery Curio Mook (F-11)
KTB투자증권 영업부 갤러리 (L-36)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28-3 lll#igjc`\VaaZgn#Xdb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45 한미타워 20F lll#e]didbjhZjb#dg#`g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65-1 한양타운 1F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3-3 하나증권빌딩 6F lll#`iW#Xd#`g
트렁크갤러리81 (A-60)
한벽원갤러리 (B-11)
Gallery EM (F-18)
KTB투자증권 울산지점 갤러리 (Q-23)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22 lll#igjc`\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35-1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5 2F lll#\VaaZgnZb#Xd#`g
울산시 남구 삼산동 1564-1 대성스카이렉스 1F lll#`iW#Xd#`g
팔레 드 서울 (C-9)
한원미술관 (K-13)
Gallery H (L-34)
MC갤러리 (F-19)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6 lll#eVaV^hYZhZdja#cZi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49-12 lll#미술관#dg\
서울시 양천구 신정3동 738-1 한성교회 lll#]Vchjc\X]jgX]#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13 정석빌딩 1F lll#\VaaZgnbX#Xdb
평화화랑 (C-37)
한전아트센터갤러리 (K-16)
Gallery P1 (D-4)
N갤러리 (P-51)
서울시 중구 명동2가 1 가톨릭회관 1F \VaaZgn#XVi]da^X#dg#`g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5 한전아트센터 1F lll#`ZeXd#Xd#`g$eaVoV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19-2 lll#\VaaZgne&#Xd#`g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52 lll#c\VaaZgnVgi#Xdb
98
OCI미술관 (A-64)
PKM트리니티갤러리 (F-14)
space99 (A-68)
W Gallery (Q-55)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46-15 lll#dX^bjhZjb#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9 lll#e`b\VaaZgn#Xdb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99-1 lll#heVXZ..#cZi
전북 익산시 어양동 65-42 Wad\#YVjb#cZi$l"\VaaZgn
Pink Gallery (K-9)
salon de H (F-38)
TV12갤러리 (F-23)
yidogallery (B-45)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60-21 2F lll#e^c`\VaaZgn#dg\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32-1 lll#VgiXdbeVcn]#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1-11 B1F lll#iZaZk^h^dc&'#Xd#`g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0-6 lll#n^Yd#`g
PKM갤러리 (B-39)
space duru (G-18)
vision art gallery (F-29)
서울시 종로구 화동 137-1 lll#e`b\VaaZgn#Xdb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19-8 heVXZYjgj#Xdb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18-17 네이쳐포엠B/D B104 lll#k^h^dcVgi\VaaZgn#Xd#`g
1. 경기도박물관 musenet.or.kr 031) 288-5300
3. 국립광주박물관 gyeongju.museum.go.kr 054) 740-7518
5. 국립중앙도서관 www.dibrary.net
신화 속의 미르 용을 만나다 2011.12.26-3.11
탐진최씨 기증 유물전 2.14-4.1
내 삶의 기록, 일기 1.2-3.30
02) 535-4142
고궁의 그림 2.28-5.6 2. 국립경주박물관 gyeongju.museum.go.kr
6. 숙명여자대학교박물관 museum.sookmyung.ac.kr
054) 740-7518
4. 국립전주박물관 jeonju.museum.go.kr
02) 2077-7208
12년을 기다려 만나는 신비의 동물, 용 1.17-4.1
063) 223-5651
비주얼 앤솔러지 오브 멕시코:20세기 멕시코 예
최석환과 포도그림 1.31-5.28
술의 진수 1.31-3.31
그림에 담은 염원, 무신도 2.14-12.16
99
A
인사동 지역 Insadong Area 최창훈전 3.28-4.3
)+# 갤러리라메르 I#,(%"*)*) (제1전시실) 전호 전 2.29-3.6 허정구・지경희 2인전 3.7-3.13 윤정진전 3.14-3.20 차현미전 3.21-3.27 문회실전 3.28-4.3 (제2전시실) 이순영전 2.29-3.6 권은주전 3.7-3.13 장진영전 3.14-3.20 문웅선전 3.21-3.27 김성빈전 3.28-4.3 (제3,4전시실) 고택명품전 2.29-3.6 에토스전 3.21-3.27 예연회전 3.28-4.3 (제3-5전시실) 신춘대전 3.7-3.13 종로미술협회전 3.14-3.20 (제5전시실) 인도스케치전 2.29-3.6 CAU 예원전 3.21-3.27 최영자전 3.28-4.3
(*# 갤러리라이트 I#,'*"%%)% 나희자전 2.29-3.6 위명원전 3.7-3.13 최절 전 3.14-3.20 전중관전 3.21-3.27 이민구전 3.28-4.3
**# 갤러리룩스 I#,'%"-)-심재전 2.29-3.6 안창홍 사진전 3.7-3.27 정지현 사진전 3.28-4.10
,+# 갤러리메쉬 I#,(%"*('& 개관8인전 2.22-3.13
,)# 갤러리바움 I#,'%")'(, 소장품전
)&# 갤러리바이올렛 I#,''".+**
,&# 57th갤러리 I#,(("'+*, 씨티.스코프전 3.14-4.4
)(# 가가갤러리 I#,'*"(*)+ 4인색깔전 3.7-3.13(1부), 3.14-3.20(2부) 우창훈전 3.21-4.3
'# 가나아트스페이스 I#,()"&((( (1층 전시장) 김승연전 3.7-3.12 카츠 피시다전 3.14-3.19 김민 전 3.21-3.26 홍정희전 3.28-4.2 (2층 전시장) 문영식전 2.29-3.5 김건성전 3.14-3.19 정재환전 3.21-3.26 이선미전 3.28-4.2 (3층 전시장)
이성구 조각전 3.14-3.20 김정희 서양화전 3.21-3.27 최용대 서양화전 3.28-4.10
김애정전 3.14-3.19
.# 가람화랑 I#,('"+&,% 소장전
).# 갤러리대아 I#,'*"'**% +&# 갤러리가이아 I#,(("((,(
상설전
정하영전 3.7-3.13 양명화전 3.14-3.20 정보경전 3.21-4.3
*-# 갤러리더케이 I#,+)"&(-. (2F) 아주 평범한 판화전 2.29-3.6 한인규전 3.7-3.13 김혜란전 3.14-3.20 홍화선전 3.21-3.27 김길숙전 3.28-4.3 (B1F) 김진호전 2.28-3.6 이청학전 3.7-3.13 천유진전 3.14-3.20 구덕진전 3.21-3.27
'(# 갤러리각 I#,(,"..+( 봄 내음:희망의 메시지전 2.29-3.6 2012 대한민국 주얼리 100인100색 명인명품전 3.7-3.20 세계는 하나다:사랑의 릴레이전 3.21-3.27(1부), 3.28-4.3(2부)
&*# 갤러리그림손 I#,(("&%)* 송준형 조각전 3.7-3.13 100
러블리 유전 2.29-3.6 봄의향연전 3.7-3.13 임봉규전 3.14-3.20 김경화전 3.21-3.27 김미령전 3.28-4.3
+.# 갤러리비잉 I#,''"+),, 소장전
',# 갤러리서호 I#,'("&-+) 상설전 )%# 갤러리수 I#,(("*)*) 박정실 서양화전 2.29-3.6 박성현 서양화전 3.7-3.13 이용 서양화전 3.14-3.20 문당 서양화전 3.21-3.27 이영신 서양화전 3.28-4.3
),# 갤러리스카이연 I#,'%"%*+, 봄날의 정원전 2.29-3.6(1부):비밀의 화
원, 3.7-3.13(2부):하늘정원, 3.14-3.20 (3부):무지개 정원 회전목마전 3.21-3.27(1부):예술의 순환, 3.28-4.3(2부):회전목마를 타다
('# 갤러리시작 I# ,(*"+'++s, 정경희 드로잉・설치전 3.7-3.18 감정의 기록전 3.21-3.27
(,# 갤러리신상 I#,(%"+*)% 호주-국제아트페스티발전 2.29-3.6 인사 화랑미술제전 3.7-3.13 인사동 갤러리 페스티발전 3.14-3.20 봄의 소리전 3.21-3.27 김혜숙전 3.28-4.3
이지선 사진전 2.22-3.6 트루 오어 폴스전 3.16-3.26
2012 가설의 정원전 3.21-3.27 이상현 동양화전 3.28-4.3 (3전시실) 석재현 사진전 2.29-3.6 박학성 서양화전 3.7-3.13 임진성 동양화전 3.14-3.20 김선진 서양화전 3.21-3.27 임영숙 동양화전 3.28-4.3
+'# 동덕아트갤러리 I#,('"+)*상설전
)'# 갤러리환 I#,(*",%),
(,# 갤러리싸이먼 I#(((")*(+ 변지은・심려란 2인전 2.29-3.6 파인아트전 3.21-4.3
++# 예성화랑 I#,(-"(+(%
'+# 명갤러리 I#,'%"),&+ 중진작가상설전
'%# 모던화랑 I#,('"+'+& 원로중진소장품전
&&# 갤러리아트뱅크 I#,(,"%('& 상설전
'-# 갤러리아트플러스 I#,('",,&% 원로작가소장전
&# 갤러리예당 I#,('"*(+) 정진원 도예전 2.22-3.6 화.화.화기전 3.21-3.30
''# 갤러리올 I#,'%"%%*) 황청연 한국화전 2.29-3.6 박길자 한국화전 3.7-3.13 홍정순 서양화전 3.21-3.27
&+# 갤러리우림 I#,(("(,(상설전
+# 갤러리이즈 I#,(+"+++. (제1전시장) 이서현전 2.29-3.6 이즈의 봄전 3.7-3.20(1부), 3.21-4.3(2부) (제2전시장) 본(本)본본(Bone)전 2.29-3.6 스콰터전 3.7-3.13 강원석전 3.14-3.20 이화영전 3.21-3.27 이상권전 3.28-4.3 (제3전시장) 김현수전 2.29-3.6 심유경・원영란・홍보라 3인전 3.14-3.20 이윤정전 3.28-4.3 (제4전시장) 헬로 5인+전 2.29-3.6
,(# 갤러리타블로 I#,'("+%-& *+# 갤러리토포하우스
I#,''".--($,(-",*** (1전시실) 박경서 서양화전 2.29-3.6 마광수・변우식・순자와춘희 3인전 3.7-3.13 김동건 영상설치전 3.14-3.20 박엘 설치전 3.21-3.27 김학연 서양화전 3.28-4.3 (2전시실) 전소영 도예전 2.29-3.6 윤혜준 동양화전 3.7-3.13 최은순 서양화전 3.14-3.20
-# 경인미술관 I#,((")))- 6GH. &%# 모인화랑 I#,(.".'.' 상설전
(제1전시관) ACP 사진전 3.14-3.20 단 이야기전 3.21-3.27 (제2전시관) 최숙희전 2.29-3.13 정수현전 3.14-3.20 김화숙전 3.21-3.27 (제3전시관) 이정동전 3.7-3.13 김동숙전 3.14-3.20 정다기전 3.21-3.27 (아틀리에) 한영숙전 2.29-3.6 이동훈 도예전 3.7-3.13 김은진 금속공예전 3.14-3.20 진진숙 금속공예전 3.21-3.27 (제5전시관) 김찬영전 3.21-3.27 (제6전시관) 김은주전 3.7-3.13
*.# 목인갤러리 I#,''"*%** 김용림 목조각전 3.14-3.20 이승은 회화전 3.21-3.27
+*# 물파스페이스 I#,(."&..,$강경규전 2.29-3.13 시베리아 여행:한・러교류전 3.14-3.31
)# 미술공간현 I#,('"***+ 이솔 회화전 2.29-3.6 채효진 회화전 3.14-3.20 김주희 회화전 3.21-3.27
).# 백송화랑 I#,(%"*-') 정일모 서양화전 3.21-3.27 *(# 백악미술관 I#,()")'%* 민속골동품전 3.15-3.21
)*# 공아트스페이스 I#,(%"&&)) *&# 보나장신구박물관 I#,('"++'&
문봉선전 3.12-4.1
상설전
,%# 공평아트센터 공평갤러리 I#('&%"%%,& '*# 본화랑 I#,('"'(+,
소통의 흐름전 2.28-3.13 최복은전 3.14-3.20 정선미전 3.21-3.27
스프링:3인3색전 3.21-3.30
&)# 부남미술관 I#,'%"%(+. *'# 관훈갤러리 I#,(("+)+.
손형우전 2.17-3.17 리박 전 3.19-3.31
티핑 포인트전 3.14-3.27
+(# 나무갤러리 I#'%&&"&..*
(+# 브릿지갤러리 I#,''"*&',
경허선사 열반100주년 선서화전 3.26-3.31
전통한복 디자이너 김영석 소장품전 2.24-3.10 환경단체 그린피스 해양사진전 3.14-3.24
()# 노암갤러리 I#,'%"''(*$+ ,'# 사비나미술관 I#,(+")(,& 소셜 아트전 3.7-4.27
위아 스트롱 댄:일본대지진 1주기 추모전 3.7-3.13
*# 노화랑 I#,('"(**-
((. 서울미술관 I#,('"((&) (B관) 창연민화연우회전 3.7-3.13 (전관) 한국구상미술원로작가회전 2.29-3.6 라이징 업전 3.14-3.20
&.# 단성갤러리 I#,(*"**-감성단비전 3.3-3.13 아리랑 환타지전 3.14-3.20 강인석전 3.21-3.27 민수회전 3.28-4.3
))# 선화랑 I#,()"*-(. (%# 덕원갤러리 I#,'(",,,&
소장 판화전 3.7-3.31 101
심웅택전 2.29-3.13
)-# 동호갤러리 I#,''"(++*
이도 서양화전 3.14-3.27
근대 한국화 아름다운 우리 그림전 3.7-3.17 이성균 사진전 3.21-3.31
**# 스페이스이노 I#,(%"+,+( (# 영아트갤러리 I#,(("()&%
(&# 리서울갤러리 I#,'%"%(&. 박종회 문인화전 2.29-3.6
'.# 갤러리M I#,(*".*%%
상설전
+,# 동산방화랑 I#,(("*-,, 상설전
신숙현전 2.29-3.6 야수회전 3.7-3.13 김정일전 3.14-3.20 어현아전 3.28-4.3
*%# 성보갤러리 I#,(%"-),-
현대작가 10인:상설전
&'# 유니아트갤러리 I#,'(",&,% 이호련 외 컬렉션전
,# 이음아트 인사 I#,(+"--&& &-# 인사갤러리 I#,(*"'+**$+ 스프링 컬렉션전
*)# 인사아트센터 I#,(+"&%'% (JMA 스페이스 B1) 송지호전 2.29-3.5 김성수전 3.7-3.12 김기민전 3.14-3.19 문연남전 3.21-3.26 문재성전 3.28-4.2 (본 전시장 1F) 심봉섭전 3.7-3.12 김구구전 3.14-3.19 윤후명전 3.21-3.26 (제2전시장 2F) 박하나전 3.14-3.19 봄 나들이전 3.21-3.26 (제3전시장 3F) 배석빈전 3.21-3.26 (제1특별관 3F) 배윤옥전 2.29-3.5 김경순전 3.7-3.12 김혜순전 3.14-3.19 김종훈전 3.21-3.26 (제4전시장 4F) 혼을 담은 풍경사진전 3.7-3.12 cap3기 사진반전 3.14-3.19 김동철 조각전 3.21-3.26 (제2특별관 4F) 유경화전 2.29-3.5 탁현주전 3.7-3.12 유금자전 3.14-3.19 정정교전 3.21-3.26 (제5전시장 5F) 이광빈전 3.7-3.12 익산석공예산업전 3.14-3.19 김옥희전 3.21-3.26 (제6전시장 6F) 양승욱전 3.21-3.26 (전관) 2012 KOAS전 3.28-4.2
&(# 장은선갤러리 I#,(%"(*(( 최종식 서양화전 2.29-3.6 박건원 조각전 3.7-3.17 김기로 조각전 3.21-3.31
(.# 조형갤러리 I#,(+")-%) 문희연전 3.7-3.13 밀알회전 3.14-3.20 아트뉴스전 3.21-3.27
,(# 종로갤러리 I#,))"%()%s& 상설전
')# 통인가게 I#,((")-+, (통인화랑) 도자로 그리는 그림, 도화전 2.22-3.6 겨울날의 온기전 3.7-3.20 (통인옥션갤러리) 고진한전 2.1-3.5 양성훈전 3.7-3.26 김성호전 3.28-4.15
+%# 트렁크갤러리81 I#,(,"(,-& 윤근영전 3.7-3.28 (-# 하나로갤러리 I#,'%")+)+ 아트 코리아 소장품전 2.29-3.13 월인 시화전 3.14-3.20 김주익전 3.21-3.27 아카데미 미술협회전 3.28-4.3
'&# 하나아트갤러리 I#,(+"+**% 그림이 있는 가구전 2.29-3.6 줄리엣 서양화전 3.7-3.20 김정숙 서양화전 3.21-4.3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I#,((".%)%
,*# 화봉갤러리 I#,(,"%%*, 한글-중국을 만나다, 한글생활사 자료 와 삼국지전 1.20-3.20 (제1전시실) 차형록전 3.23-4.3 (제2전시실) 김완진전 3.23-4.3
&,# JH갤러리 I#,(%")-*) 김미지자전 3.7-3.13
+)# OCI미술관 I#,()"%))% 팔색거사: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전 2.9-3.7 공성훈 회화전 3.15-4.25
+-# space99 I#,(*"*-&&s'!, 정주하 사진전 3.16-4.15
B
북촌 지역 Bukchon Area &*# 갤러리인 I#,('")+,, 정종미전 2.15-3.10 주명덕전 3.28-4.21
'(# 갤러리조선 I#,'(",&(( 이경민 사진전 2.22-3.8 최미경 디자인전 3.13-3.22 정정주 설치・영상전 3.28-5.10
&+# 갤러리진선 I#,'("(()% (윈도우갤러리) 김성수전 3.3-3.23
.# 갤러리피프틴 I#,(("&&'% 김상미 도예전 3.26-4.8
((# 갤러리현대 I#,()"+&&&s(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 3.16-4.29
')# 아트선재센터 I#,(("-.)*$, (1F 라운지) 만드는 것이 살아가는 것 전 2.17-3.27 (2F) 김소라전 3.10-4.22 (3F) 오픈 콜1:북조선 펑크 록커 리성 웅전 3.17-4.15
*%# 아트스페이스에이치 I#,++"*%%% 옥녀 백화 크로스플랫폼전 3.21-3.30 '# 아트파크 I#,(("-*%% $ ('&%"'(%% 상설전 &(# 우리들의눈 I#,(("&..+ 스루 더 블라인드니스전 3.22-4.27
)'# 원앤제이 I#,)*"&+)) 큐엔오 서양화전 2.16-3.7 스컬럽쳐 바이 아더 민즈전 3.22-4.11
두가헌
)+# 이목화랑 I#*&)"---(# 공근혜갤러리 I#,(-",,,+ 마이클 케나전 2.11-3.18
상설전
'+# 이화익갤러리 I#,(%",-&&,# 국립민속박물관 I#(,%)"(&&) &-# 국제갤러리 I#,(*"-)). 에바 헤세전 2.28-4.7
('# 금호미술관 I#,'%"*&&) 이태길전 3.8-3.18 디자인・컬렉션・플리마켓전 3.23-5.6
송필용전 3.7-3.20
*&# 인사미술공간 I#,+%"),'' 제27회 한선정전 3.14-3.31
''# 트렁크갤러리 I#('&%"&'(( 이민호전 3.1-3.28
'%# 학고재 I#,'%"&*') ',# 16번지 I#''-,"(*&+ 김현정전 3.15-4.15
&)# 가모갤러리 I#,(%")++* 컬렉션전
))# 가회동60 I#(+,("%*-* 사진이든, 그림이든,전 3.7-3.30
(-# 갤러리가비 I#,(*"&%(+
하이경 서양화전 2.15-3.11 조성연 사진전 3.14-4.1
-# 김현주갤러리 I#,('")+++ 쿠사마 야요이전 2.20-3.9
&'# 갤러리빔 I#,'("-*,) 신하림 회화전 3.13-4.1
&&# 한벽원갤러리 I#,('"(,,, ),# 디아갤러리 I#,)'"+%(%
&.# 갤러리선컨템포러리 I#,'%"*,-.
김명혜 디지털아트전
(+# 갤러리나무 I#,)*"''%, (,# 갤러리담 I#,(-"',)*
박세진 회화전 3.2-3.11 박진홍 회화전 3.14-3.31
)# 갤러리도스 I#,(,")+,김동희 동양화전 2.29-3.6 유정진 서양화전 3.7-3.13 한지민 판화전 3.14-3.20 임도원 설치영상전 3.28-4.5
,# 람아트바자 I#,((".+&,
*'# 갤러리소연 I#*)+"').,$-
소장품 상설전
이은정 서양화전 3.1-3.18 정아롱 서양화전 3.21-4.1
*# 희수갤러리 I#,(,"--+. 소장전
조하나 섬유공예전 3.2-4.30
*# 리씨갤러리 I#('&%"%)+,$-
)&# 갤러리송아당 I#,'*"+,&(
일본작가전
+# EON GALLERY I#,'*"+,,, 킵 온 러닝전 3.7-4.14
이수동 회화전 3.3-3.20
).# 바움아트갤러리 I#,)'"%)-% (1F 전시장)
중광 회화전 2.15-3.25
성원선 조각・설치전 2.29-3.6 김성실 조각전 3.7-3.13 (B1F 전시장) 이상윤 조각전 3.21-3.27
(&# 갤러리아트사간 I#,'%"))&) 조상지 한국화전 2.29-3.13 윤아미 사진전 3.15-3.31
)(# 북촌미술관 I#,)&"''.+
(*# 갤러리에뽀끄 I#,),"'%,* 이철규 동양화전 2.15-3.6
'&# 빛갤러리 I#,'%"''*%
이상희 동양화전 3.14-3.26 전경호 서양화전 3.28-4.7
발굴된 미래전 2.29-3.20
()#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 갤러리에쿼드나인 I#,(.",%%-
&# 갤러리예담컨템포러리 I#,'("+%(( &%# 갤러리도올 I#,(."&)%+
김현철전 2.29-3.8 김명남전 3.10-3.19
조소희전 3.8-4.1
)%# 갤러리아트링크 I#,(-"%,()-# 갤러리까페사계 I#,)("+&,&
디자인의 덕목전 2.29-3.20
I#,),"%(%( 칠화와 은공전 3.2-3.31
'-# 심여화랑 I#,(.",*&,
기민정・유한이 2인전 3.14-4.3
최경한 드로잉전 3.14-3.25
(&# 갤러리온 I#,(("-'.*
'*#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삼청 I#,'("+&.%
전종대 사진전 3.2-3.8
'.# 갤러리베아르떼 I#,(.")(((
문지하 회화・설치전 2.1-3.11 김한나 회화・설치전 3.22-4.29
유럽-라틴 소품 소장전 104
(.# PKM갤러리 I#,()".)+, )*# yidogallery I#,)&"%,') 조선목기, 그 아름다움:권옥연 소장 품을 중심으로전 3.8-4.6
C
'*# 신한갤러리 I#,''"-).(
광화문 지역 Gwanghwamun Area
진형주전 3.9-3.31
)%# 아르페이스엔 I#(&-"&((+ '%# 아산정책연구원갤러리 I#(,%&",('( 있는 그대로전 2.1-3.14
&'# 아트사이드갤러리 I#,'*"&%'% 송진화전 3.8-4.1
*# 옆집갤러리 I#,(%"'*+% 장영원전 3.1-3.17
')# 일민미술관 I#'%'%"'%+% (%# 일우스페이스 I#,*("+*%' 달하 노피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곰 비취오시라전 3.8-5.2
'(# 일주선화갤러리 I#'%%'",,,, '+# 조선일보미술관 I#,')"+('% 오명희전 3.6-3.17
&&# 진화랑 I#,(-",*,% 박현수 서양화전 3.29-4.27
+# 쿤스트독갤러리 I#,''"--.,
이동엽 드로잉・설치전 3.4-3.15 안옥현 사진・영상전 3.16-3.29
.# 팔레 드 서울 I#,(%",,%, ( 1F) 김영환 서양화전 3.8-3.19,
&(# 갤러리시몬 I#*)."(%(& &# 갤러리아트가 I#,''"+)%)
이재효 조각・설치전 3.30-5.27
()# 롯데호텔갤러리 I#,*.",%-*
김신일전 3.29-5.10
안윤모 서양화전 3.2-4.28
(.# 세종갤러리 I#(,%*".%'& 전미선전 2.28-3.11 정순자전 3.13-3.25 손미라전 3.26-4.8
(-# 명동갤러리 I#,,&"'%'+ 라이프드로잉전 3.1-3.31
(# 갤러리자인제노 I#,(,"*,*& 강석호전 3.11-3.20 박진명・최민권 2인전 3.21-3.30
&*# 갤러리차 I#,(%"&,%%
&%# 브레인팩토리 I#,'*".*'%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전 2011.12.15-3.15 민경갑기증작가전 3.2-4.8 신소장품전 3.2-4.8 SeMA2012전 3.26-4.26
피에 노스케 회화・드로잉전 3.15-4.7
',# 공간루정동갤러리 I#,+*"&--(
동 일본 대지진 아사히신문 보도 사진전 3.12-3.20
'&#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I#,'("').1 제11회 서울미술전람회전 3.13-3.17 제31회 한국서화작가협회전 3.20-3.25 제7회 현대여성미술대전 3.27-4.1
&+# 국립고궁박물관 I#(,%&",*%% &)# 대림미술관 I#,'%"%++,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칼 라거펠트 사진전 2011.10.13-3.18
'-# 덕수궁미술관 I#'%''"%+%%
I#*.-"+'),9 소장품기획Ⅰ전 2.29-5.6
((# 롯데갤러리 본점 I#,'+"))'-
''# 서울역사박물관 I#,')"%',)
이효리의 유기견돕기프로젝트 사진전 3.2-3.11 크리스 루스전 3.13-4.30(에비뉴엘) 꿈을 품은 화가들:한국미의 재발견전 3.14-4.1
(,# 평화화랑 I#,',"'((+ (제1전시실) 해피포커스사진전 3.7-3.13 (제2전시실) 오인숙 섬유공예전 3.7-3.13 (전관) 이콘연구소 졸업전 2.29-3.6, 신 주욱 회화전 3.14-3.27, 유혜리 회화전 3.28-4.3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I# (.."&&*&
이가경 영상설치전 3.8-4.1
'.# 서울시립미술관 I#'&')"--%%
)# 갤러리팩토리 I#,((")--(
이주연전 3.22-3.28 (2F) 신철 서양화전 3.8-3.19, 류승옥전 3.21-3.28 (1-2F) 남서울대 유리 조형전 2.21-3.5, 이익태전 3.30-4.17 (3F) 단국대 딩 디자인전 2.21-3.5, 임채욱 사진전 3.8-3.19
(본관) 제48회 한국보도사진전 2.29-3.13 강지영전 3.14-3.20 엄마, 어렸을 적엔전 3.21-4.17 (광화랑) 아기쥐가 잠자러 가요전 2.29-3.6 주문진의꿈전 3.7-3.13 기기묘묘전 3.14-3.20 이 세상 어디에도 호주같은 곳은 없습 니다전 3.21-3.27 지호락전 3.28-4.3 (세종이야기전시장) 한글로 그린 그림전 2.28-3.25 사고뭉치전 3.27-4.22
,# 스페이스15th I# %,%",,'("%*-) 권오신・김영미 2인전 3.15-4.1
-# 스페이스통 I#,''"'%--
명동이야기:서울반세기종합3전 1.19-3.31
이흥덕 회화전 2.10-3.18 이주연 회화전 3.22-4.11
&-# 성곡미술관 I#,(,",+*%
('# 신세계갤러리 I#(&%"&.')
천민정전 1.13-3.11 데비 한전 2.10-3.18
1958 에콜 드 파리전 2.3-3.19 드로잉 다이어리전 3.21-4.23 106
'#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I#,(("%))% 이주리 회화・드로잉전 3.9-4.7
(&# 플라토 I#&*,,",*.* 배영환전 3.1-5.20
(+#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
I#'&*&"+*%%$+*'% 사 진에서 사진으로 스페인의 자화상전 2.10-3.8 노르딕데이:일상 속의 북유럽디자인전 3.19-5.5
(*# KTB투자증권 명동지점 갤러리 I#'&-)".*%% 사석원 외 상설전
D
평창동 지역 Pyungchangdong Area
&&# 가나아트센터 I#,'%"&%'% 이숙자 한국화전 3.9-4.1
가나아트에디션 전시장 -# 가인갤러리 I#(.)"(+(& 김철유 회화전 3.22-4.21 이수진 설치전 3.22-4.21
&*# 갤러리반디트라소 I#,()"'(&' 이그나시오 이뚜리아전 3.10-4.30 &%# 갤러리세줄 I#(.&".&,& 김기라 설치전 3.2-3.31
&+# 상원미술관 I#(.+"(&-*$+ 나눔과 공유의 미Ⅲ전 1.31-4.14
&)# 갤러리아트유저 I#(,."%(&,
&(# 서울옥션 I#(.*"%((%
상설전
제123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 프리뷰전 3.16-3.20 경매 3.20
'# 갤러리애족 I#('&+"&*-( 소장전
&-# 아트라운지디방 I#(,."(%-*$+ 최호철 회화전 3.8-3.30
,# 갤러리하나사랑 I#(.*"&&&& 소장품전
&# 화정박물관 I#'%,*"%&&)
+# 자하미술관 I#(.*"(''' 자하아티스트1전 3.1-3.25
&,# 김종영미술관 I#('&,"+)-) (본관) 곡선전 2011.12.6-5.30 (신관) 김종영 창원생가전 2011.12.15-3.18
(2F) 명인박물관 소장 아프리카 탈전 3.15-8.15 (3F) 유주희전 3.15-8.15
.# 키미아트 I#(.)"+)&& 베리 임포턴트 페인팅(VIP)전 3.9-4.25
*# 두루아트스페이스 I#,'%"%()* 아이스케 콘도전 3.7-3.22
(# 환기미술관 I#(.&",,%& 부암동 아트밸리 프로젝트전 3.23-6.17
&'# 토탈미술관 I#(,."(..)
)# GalleryP1 I#(,."-%') 최영록 서양화전 3.14-3.27
이스라엘 현대비디오아트전 3.5-4.1
E
한국장애인 미술협회 02)2062-1571 www.ableart.net
홍대 지역 Hongik Univ. Area .# 갤러리나비 I#(')".--'# 갤러리숲 I#((,"(&'& ,# 갤러리아우라 I#%,%"-+*-"+,*% 한아름 서양화전 2.15-3.6 강진영 서양화전 3.8-3.20
+# 갤러리잔다리 I#('(")&** 주명덕・하상림 2인전 3.8-4.27
&%# 그문화 I#(&)'"&)'. 두가지 작전전 3.10-3.31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I#,(%"+'&+ 상설전 &# 대안공간루프 I#(&)&"&(,, 이진한 회화전 2.9-3.17 2012 헨켈 이노아트 프로젝트전 3.29-5.27 신협
)# 산토리니서울 I#(()"&... 그리스신화전 2011.12.7-3.25
*#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 농협
108
I#((("%')+ 문승현 서양화전 3.6-3.11
김강현 서양화・조각전 3.14-3.18 임경수 서양화전 3.21-3.31
(# 최정아갤러리 I#*)%"**-) 상설전
&&# 테오 I#(()"**-' 이성복 서양화전 3.8-3.21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I#('%"(','$( -# KT&G 상상마당갤러리 I#((%"+''(
F
청담동 지역 Chungdamdong Area (# 호림박물관 신사분관
I#*)&"(*'(s* 토기전 3.22-9.28
JNB Gallery '.# ABLE FINE ART NY GALLERY (Seoul) 리 사거
'.# GALLERY 2 I#())-"'&&'
대로
도산
I#*)+"(%*, 오채현전 2.27-3.12 임은자전 3.14-3.26
최기석 설치전 3.15-4.15
&&# Gallery Curio Mook I#())("**'( &-# Gallery EM I#*))"-&)* 클러스터전 2.23-3.24 '.# GYMproject I#())(".',+ 오영은 드로잉・회화전 3.8-4.8 '.# JJ중정갤러리 I#*)."%'%, 이상용전 3.9-4.29 )# 313 ART PROJECT I#())+"(&(, 애슐리 비커튼전 2.10-3.24
(&# 김니아갤러리 I#*&,",,&( 마이 퍼니 발렌타인전 2.9-3.9
'.# 오페라갤러리 I#())+"%%,%
(.# 갤러리더스페이스 I#*&)"'''+
'.# 마이클슐츠갤러리 I#*)+",.**
(,# 완물취미 I#())+"+)-%
리햅전 2.23-3.18
사이먼 라브전 2.24-3.25
허상욱전 3.9-3.19
()# 갤러리도 I#*'."*(&)s* )(# 메이준갤러리 I#*)("*%(, )&# 갤러리두 I#()))"('% 최영모 사진전 3.27-4.10
&,# 유아트스페이스 I#*))"-*-*
상설전
(*# 유엔씨갤러리 I#,(("',. 스타워즈 에피소트 Ⅴ전 3.8-3.30
((# 갤러리람 I#*&*"'+*+$. '&# 갤러리마크 I#*)&"&(&& 상설전
',# 유진갤러리 I#*)'").+) 디 아트 오브 디스플레이1전 2.17-4.14
상설전
'%# 봄갤러리 I#*&)")+,,
컬렉션전
('# 비욘드뮤지엄 I#*,,"++--
'*# 조은숙 아트앤라이프스타일
))# 갤러리서림 I#*&*"((,,
I#*)&"-)-) 상설전
&(# 비하이브 I# ())+"(,&( )'# 갤러리세인 I#(),)",'.% 봄 컬렉션전 3.2-3.30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전 3.13-3.31
'.# 조현화랑_청담 I#())("+(+) (# 서울옥션 강남점 I#*)'"')&'
&'# 갤러리아순수 I#*&&"*&+,
봄의 축제전 3.2-3.15 통섭과 융합미술전 3.16-3.31
소장전
제 123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 프리뷰전 3.9-3.13
&*# 쥴리아나갤러리 I#*&)")'++!,$)'+) )+# 청담갤러리 I#*&&".%*&
'-# 송은아트스페이스 I#())-"%&%% &-# 갤러리원 I#*&)"()(.
스위스 젊은 작가전 2.17-4.21
&+# 청담아트센터 I#*)%"(,&) &%# 갤러리위 I#*&,"('++ 정재철전 3.5-3.30
+# 스페이스K 서울 I#().+",*.*
(+# 청화랑 I#*)("&++(
상설전
마이 페이버릿 차차차전 3.23-4.7
,# 갤러리포월스 I#*)*"-*,&
*# 아뜰리에 에르메스 I#*))",,'' '+# 카이스갤러리 I#*&&"%++-
박진영 사진전 1.6-3.13
(%# 갤러리피치 I#*),".*+.
김병철전 3.6-3.14
박진원 미디어페인팅전 2.16-3.16
''#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청담 I#*)&"*,%& '# 필립강갤러리 I#*&,".%&)$*
이진용전 3.8-4.22
&# 갤러리현대 강남 I#*&."%-%% 이왈종전 3.13-4.1
&.# MC갤러리 I#*&,")%--$.%- 마크퀸전 2.24-3.17 &)# PKM트리니티갤러리 I#*&*".).+ (-# Salon de H I#*)+"%-*( 자이트가이스트전 2.9-3.9
')# 박영덕화랑 I#*))"-)-& )%# 백운갤러리 I#(%&-"'(*'
.# 인사갤러리C I#()))"'+** '.# 갤러리미 I#*)'"(%%) 우무길・조부수 2인전 3.7-3.27
3월 봄경매 프리뷰전 3.10-3.20 경매 3.21
이누리 회화전 2.24-3.23
'.# 박여숙화랑 I#*).",*,* 상설전
상설전
&# K옥션 I#(),."----
),# 하이트컬렉션 I#('&."%',&
-# 아트스페이스 칸 I#%,%",,+)",,,%
110
'(# TV12갤러리 I#(&)("&'&% 크리스토퍼 자모라전 2.17-3.8 김형관・우국원・유창창 3인전 3.16-4.7
'.# vision art gallery I#*&&"''', 쿠사마 야요이 외 컬렉션전
G
(# 갤러리거락 I#%,%")'(*"+)-(
신사동 지역 Sinsadong Area
&# 엠케이컬렉션 I#*)'"&**+
275c(이재호)전 2.11-3.11
&+# 갤러리로얄 I#*&)"&')-
이만익 상설전
&%# 예맥화랑 I#*)."-.*'
김을 전 3.8-4.22
'&# 갤러리압생트 I#*)-",++' 상설전
,# 갤러리에이엠 I#*&+")),, 상설전
.# 갤러리우덕 I#())."+%,& 하대준전 3.6-3.20 김종준전 3.23-4.6
세상바꾸기전 3.7-3.30
&)# 예일화랑 I#*)-"%+-(
)# 예화랑 I#*)'"**)( 컬렉션전 +# 유엠갤러리 I#*&*"(.,%
&&# 청작화랑 I#*)."(&&'
&,# 갤러리인데코 I#*&&"%%(' 이가나전 3.6-3.10
&(# 갤러리LVS I#())(",),* 아르야 팔구나 서양화전 3.8-3.27
제 17회 '12 현대미술 12인의 시각과 전망전 3.10-3.19
새 봄 맞이전 3.2-3.31
'%#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씨
I#*),".&,, 자인:근현대 미인도전 2011.12.15-3.31
코리아나화장박물관
*# 갤러리S・P I#*)+"(*+%
보석전 2011.12.15-4.14
&'# 다도화랑 I#*)'"%,** 소장전
&*# KTB투자증권 압구정금융센터 갤러리 I#'&-)")-%%
-# 어반아트 I#*&&"'.(&
(드로잉11 3F) 김수연전 3.1-3.10
이대원 상설전
&-# space duru I#,-("&(*)
'# 얼갤러리 I#*&+",*,(
국제 금속전(2부) 2.28-3.6 타임리스 이그조틱스:유럽빈티지 핸드백전 3.8-3.20
&.# 에프앤아트스페이스 I#,'*",&&) 성상은전 3.9-4.7
H
삼성・역삼 지역 Samsung・Yeoksam Area 김혜영 유리공예전 3.27-4.1
&+# 이정갤러리 I#*&&"+)+* 베 르너 크나우프・클레멘스 하이늘 2인전 2.22-3.17 페테헤르만 조각전 3.19-4.14
&*# 인터알리아 아트 컴퍼니 I#(),."%&&) 하이 타임즈, 하드 타임즈전 2.29-3.22 진경전 3.30-4.19
&.# 조선화랑 I#+%%%"*--%
신춘소장미술품 교환전 3.1-3.31
&)# 중아갤러리 I#*(-"&',& +# 갤러리두인 I#*+,"&'&' 김영희 서양화전 3.13-3.22
&+# 갤러리미소 I#*+)"'%,+ 소장품전
*# 대우증권 역삼역 갤러리
'&# 송은아트큐브 I#())-"%&%%
I#*+-"--++ 권남희전 3.5-3.30
백승민 회화전 3.9-4.11
-# 신한갤러리 역삼 I#'&*&",+-) ,# 라인갤러리 I#*+&"((&&$(())
블룸전 1.17-3.14 (1전시실) 강재희전 3.22-5.2 (2전시실) 이김천전 3.22-5.2
현대미술 상설전
&&# 갤러리스피젠 I#'%*'"%.&%
고은경 사진전 3.2-4.3
&# 리나갤러리 I#*))"%'-+ &-# 엑스포갤러리 I#*(-"-&-,
욕망이론전 3.6-4.6
&,# 갤러리이림 I#()*'"'+,% 상설전
상설전
&%# 문 화인아츠 I#**)"+&%+ 청정자연전 3.5-3.31
'%# 이브갤러리 I#*)%"*+.* 한마도전 2.28-3.11
)# 갤러리이마주 I#**,"&.*% 정영태 사진전 3.15-3.24
'# 세나갤러리 I#(.+"**&&
김소연 섬유공예전 3.13-3.18 정보리 섬유공예전 3.20-3.25 112
&'# 포스코미술관 I#()*,"&++* 고자영전 2.22-3.14 오정선전 3.21-4.11
&(# KTB투자증권 강남센터 갤러리 I#'&-)"%*%% 김덕기・이수동 상설전
.# KTB투자증권 선릉역지점 갤러리 I#'&-)"%&%% 배병우 상설전
(# KTB투자증권 역삼지점 갤러리 I#'&-)"%+%% 배주 외 상설전
I
용산 지역 Yongsan Area .# 더컬럼스갤러리 I#())'"+(%& 마이클 웨슬리 사진전 2.1-3.9 리빙 윗 아트 앤 디자인전 3.15-4.27
&&# 백해영갤러리 I#,.+".(), &(# 삼성미술관리움 I#'%&)"+.%% 서도호전 3.22-6.3
&#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I#,&%".'-% (B2F 로비) 리멤버 2011전 2.10-3.15 (문갤러리) 미공개 드로잉전 2011.12.16-3.15 (무지개갤러리) 아트상품의 역사전 2011.12.16-3.15 (영상갤러리) 문해주 설치・영상전 2.21-3.12
)# 아트스페이스 루 I#,.%"(--이기일・이한수・한계륜 3인전 3.7-3.30
&'# 표갤러리 I#*)(",((,
-# 갤러리골목 I#,.'"'.+% 누드 컬렉션전 3.3-3.14 그래서, 그러나, 그리고전 3.17-4.1
&*# 갤러리비케이 I#,.%",%,.
,# 갤러리에이큐브 I#,.("&&&*
노에제네시스전 3.8-4.15
소장품전
(# 갤러리쉐자아르 I#*'."'%((
+# 공간마뫼 I#,,&",&(&
&+# 갤러리스케이프 I#,),")+,*
*# 국립중앙박물관 I#'%,,".%%%
&%# 갤러리두루 I#()))".,%% 뉴 무브먼트전 1.1-3.23
레이나우드 아우츠혼 조각전 3.2-4.15
J
아시아, 나무에 담긴 이야기전 3.20-6.24
대학로 지역 Daehangno Area ,# 갤러리정미소 I#,)("*(,-
'# 동숭갤러리 I#,)*"%%&& 상설전
&#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 갤러리이앙 I#(+,'"%'%& (1관) OSPC 서울사진클럽 뉴칼레도니아전 3.28-4.2 (2관) 한창호 그래픽디자인전 3.28-4.2 (1,2관) 김홍중 오브제전 3.21-3.26 (3관) 꼭두일러스트 교육원 졸업전 3.21-3.26 임종선 사진전 3.28-4.2 (전관)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포장 초대・추천 디자이너전 2.24-3.19
*# 대학로갤러리 I#,)'",%-김미라・김수현 2인전 2.29-3.13 114
)# +#
목금토갤러리 I#,+)"%,*% 컬렉션전
아르코미술관 I#,+%")-*% 마딕 리포트 2012전 2.22-4.15 노
(# 아트포럼뉴게이트 I#*&,".%&(
젊은 그대전 3.14-3.31
K
서초동 지역 Seochogong Area
&# 153갤러리 I#*.."%.+% 김환기・김창열 2인전 2.10-3.15 반포 IC
&'# 갤러리마노 I#,)&"+%(%!& 땡큐! 20x20전 2.2-3.8 ㅂㅗㅁ전 3.15-4.14
반포미도 아파트
반포고등학교 삼호가든 3차아파트
-# 갤러리바톤 I#*.,"*,%&s' 라이프치히 페인터전(2부) 2.9-3.17
&-# 갤러리작 I#'&**"'(*& 한국대표작가전 3.15-4.14
&%# 갤러리K I#'%**"&)%-$&)&% 성윤모 사진전 3.8-3.21 정지현 사진전 3.22-3.31
&)# 더페이지갤러리 I#()),"%%). 오정근전 2.23-3.17
&*# 비앤빛갤러리 I#*.%"'(*( 함수연전 2.21-3.15 판화대전 3.19-3.31
'# 샘터화랑 I#*&)"*&'' 소박한 기다림:소장전
+# 세오갤러리 I#*-("*+&' (# 송아트갤러리 I#()-'",%.+ 김구림 서양화전 3.6-4.3
,# 스페이스함 I#(),*".&'+ 전은숙전 3.3-3.14 조새미전 3.31-4.11
&,# 아뜰리에705 I#*,'"-(.. 상설전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I#*-%"&+%& (1,2전시실) 임효 전 3.6-3.13 (3,4전시실) 한국 국제 드로잉전 3.6-3.13 (5,6전시실) (사)한국수채화협회전 3.7-3.13 (1-6전시실) 한국 현대공예 아트페스 티벌전 3.16-3.21 (1-3전시실) 사단법인 한국여류화가협회 40주년전 3.27-4.3
(4전시실) 오용길전 3.27-4.3 (5,6전시실) 제39회 춘추회전 3.27-4.3 (한가람디자인미술관) I#*-%"&,%* 핀란드 디자인전 3.17-4.13 (V갤러리) I#*-%"&,%* 2011학년 영재 평가전 3.9-3.28 (서예박물관) I#*-%"&+*( 제23회 대한민국서법예술대전 3.6-3.12 제15회 신사임당,이율곡서예대전 3.13-3.19 제9회 서예문화대전 3.20-3.26 해동서성 김생 1300주년전(2부) 3.31-4.29 (갤러리7) I#*-%"&+,& SAC 튜터스 2012:성인미술아카데미 강사전 2.23-3.5 권녕호전 3.7-3.13
&(# 한원미술관 I#*--"*+)' 정연연전 3.8-3.30
&+# 한전아트센터갤러리 I#'&%*"-&.%s' (1전시실) 강행원 한국화전 3.6-3.14 (2전시실) 김정란 한국화전 3.6-3.14 (전관) 제9회 서초미술협회전 3.17-3.30
*# artclub1563 I#*-)"*%)) 김나영+그레고리 마스 설치전 3.16-4.28
)# KTB투자증권 서초지점 갤러리 I#'&-)"%'%% 윤병락 외 상설전
.# Pink Gallery I#%,%"---,"+(-잠재의식을 찾아서전 2.17-3.15 바스캔 마르디키안 회화전 3.16-3.28 정미혜 한국화전 3.29-4.12
L
'.# 유중아트센터 I#*..",,%.
기타/서울 지역 Etc. Area
&# 63스카이아트미술관 I#,-."*++(
&&# 금산갤러리 서울 I#(,-."+(&,
더 시티 오브 아트:뉴욕 1945-2000전 2011.12.3-3.11
'%# 소마미술관 I#)'*"&%,,
알렉산더 다세브스키전 2.21-3.18 김장섭전 3.21-4.8
'&# 스페이스오뉴월 I#%,%"))%&"+,)&
(유중갤러리 3F) 조혜진전 2.23-3.22 (카페 드 유중 1F) 김차영전 2.1-3.5 배성희전 3.6-4.2
파사드:얼굴전 3.2-3.18
'# 갤러리수 I#)&'"%&''
&'# 꿈의숲 아트센터 I#''-."*)%&
권남희전 3.7-4.27
''# 스페이스캔 I#,++",++% 게 걸음:위 알 레프트 위 알 라이트전
(상상톡톡미술관) 아트앤쿡전 2.1-3.18 (드림갤러리) 숲속의 생명전 2.21-4.29
(# 갤러리스클로 I#''(+"&*-( 유리조형작품소장전
3.21-4.17
&(# 두산갤러리 I#,%-"*%*% '(# 아뜰리에아키 인 베르사체 홈
김기라전 3.1-3.29
)# 갤러리엠 I#.+)")%''
I#%,%",*''",,&( 마이컬렉션전 2.17-3.16 정현숙전 3.20-4.13
&)# 롯데갤러리 청량리점 I#(,%,"'-.% *# 갤러리예맥 I#,'%"..&'
토마스와 친구들 체험전 2.23-3.6 헨리 무어 판화전 3.8-3.26 중국사진전 3.28-4.24
상설전
+# 갤러리예이랑 I#)**")%%+ 김민정・이남숙 2인전 2.27-3.29
')# 아트컴퍼니긱 I#('(",(.* 오인작전:이미지가감승제전 3.16-3.30
'*# 에이원갤러리 I#)&'".*+%
오래된 미래전 3.31-6.15
호영수전 3.2-3.8 최광선전 3.9-3.15 안말환전 3.16-3.22
전병택전 2.28-3.12 권혁준전 3.13-3.26 이유경전 3.27-4.9
&+# 밀알미술관 I#()&'"%%+& 동 행,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요:
-# 갤러리EW I#*--"'.-&$,
중국작가전 2.11-3.15
'+# 예송미술관 I# '&),"'-&% &,# 서울대학교미술관 I#--%".*%)
성북동 이야기전 2.29-4.20
네덜란드의 마술적 사실주의:전통에서 현대까지전 2.10-4.12
',# 오재미동갤러리 I#,,,"%)'&
.# 겸재정선기념관 I#'+*."''%+ 안종임 한국화전 2.2-3.11
최윤정 회화전 3.5-3.30
(&# 충무갤러리 I#''(%"++'. ('# 한미사진미술관 I#)&-"&(&* (19F) 김한용 사진전 2011.12.10-3.17 마유미 테라다 사진전 3.31-6.9 (20F) 화덕헌 사진전 1.14-3.10 이정록 사진전 3.17-5.5
&*# 문화역서울284 I#()%,"(*%%
,# 갤러리케레스타 I#'%)-"(+.& 소장전
(%# 이랜드스페이스 I#'%'.".--*
&-#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
'-# 온리갤러리 I#*)-"(+.' 김태미・김은정 2인전 3.10-3.31
I#''('"--((
((# 황진현미술관 I#)%("-++) ()# Gallery H I#'+%(",'%% (*# KTB투자증권 도곡금융센터 갤러리 I#'&-)"(,%% 김종학 상설전
(+# KTB투자증권 영업부 갤러리 I#'&-)"''%% 이왈종・전광영 외 상설전
&%# 구룡갤러리아산방 I#*,)"-.-3.1절 기념전 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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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립미술관 I#+.'*"*%&& (# 금산갤러리 헤이리 I#%(&".*,"+('%
헤이리 지역 Heyri Area
헤이리커뮤니티하우스 T.031-946-8551(~3) www.heyri.net
밤의 너비전 2.11-4.1
'%# 리앤박갤러리 I#%(&".*,",*'& 리얼 이모션전 3.17-4.1
&-# 리오갤러리 I#%(&".)+"(.() 김재범전 3.3-3.18 &(# 아트팩토리 I#%(&".*,"&%*) 사윤택 서양화전 3.1-4.1
&)# 이정규장신구갤러리 I#%(&".)."(+%( 봄맞이 브로치전 3.1-4.15
*# 진아트 I#%(&".)+"(),고미술 서면경매 프리뷰전 3.20-3.25
+# 포네티브스페이스 I#%(&".)."-%*+ 상설전 &.# 한.갤러리 I#%(&".)&"%('* (제1전시장) 아프리카 사진전 2.28-4.6 (제2전시장) 꿈꾸는 카메라전 2.28-4.6
'# 93뮤지엄 I#%(&".)-"++,, 맛있는 현대미술:상설전
)# 갤러리 더 차이 I#%(&".)'"*)'. 이희원 도예전 3.30-4.15
&*# 갤러리소소 I#%(&".)."-&*) 허윤희 서양화전 3.23-4.22
&# 갤러리아이엠 I# %(&"-%,&"%(-*
하늘에 닿아전 3.22-4.4
&'# 갤러리한길 I#%(&".).".(%*
,# 갤러리이레 I#%(&".)&")&&* (제2전시장) 정준미 한국화전 2.24-3.11 (제3전시장) 중앙대 조소과 교수 4인전 2.24-3.11 (전관) 민병헌 사진전 3.17-5.6
.# 갤러리터치아트 I#%(&".).".)(*
&%# 갤러리화이트블럭 I#%(&"..'"))%% 화이부동전 3.22-4.29
-# 갤러리MOA I#%(&".)."(','
박홍필 설치전 3.9-4.4
&&# 공간퍼플 I#%(&".*+"-+%%
드리밍 인 컬러전 2.24-3.23
단색조의 회화Ⅰ전 2011.9.23-3.31
몬스터주식회사전 3.8-3.21 118
&+# 한향림세라믹뮤지엄 I#%(&".)-"&%%& (1관 옹기박물관) 경상도 옹기와 옹기 장전 2011.10.15-4.29 (2관 현대도자미술관) 권순형, 도자기 위로 번진 풍경전 2011.10.15-4.29
&,# Gallery puzz I#%(&".)'")(,, 2.5D전 3.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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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_해운대 지역 Busan_Haeundae. Area
황나현 서양화전 3.14-4.22
&(# 부산공간화랑 I#%*&",)("+,(-
*# 갤러리화인 I#%*&",)&"*-+,
&%# 부산시립미술관 I#%*&",))"'+%'
'# 고은사진미술관 본관 I#%*&",))"(.(( 한-아세안 현대미디어아트전 2011.12.17-3.18 현대 사진의 조망전 3.24-6.10
&'# 고은사진미술관 신관
(# 갤러리데이트 I#%*&",*-".-)*
*# 갤러리이듬 I# %*&",)("%%*.
박영하 서양화전 3.23-4.15
(# 갤러리미고 I#%*&",(&"()))
젊은 도시, 그들의 이야기전 3.2-3.23 이인 전 3.27-4.10
,# 김재선갤러리 I#%*&",(&"*)(상설전
)# 갤러리이배 I#%*&",)+"'&&& 패트런, 감사합니다전 2.1-3.11
한영수 서양화전 2.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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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정인성전 2011.12.29-3.18 하얀 미래, 원자력을 바라보는 세가지 시선전 3.24-6.24
김해진 서양화전 3.24-4.7
대구 지역 Daegu Area
+# 갤러리분도 I#%*(")'+"*+&* 장재철전 2.20-3.17 정광식 석조각전 3.26-4.21
)# 갤러리제이원 I#%*("'*'"%+&) 빅&스몰전 3.16-3.24 ,# 대백프라자갤러리 I#%*(")'%"-%&* (A관) 프랑스 문화 축제 사진전 3.6-3.11 도예공간전 3.13-3.18 이지혜전 3.20-3.25 (B관) 아프리카 쇼나조각전 3.6-3.18 고운 그릇전 3.20-3.25
(전관) 황승욱 도예전 3.27-4.2
'# 동원화랑 I#%*(")'("&(%% 최동열 회화전 3.13-3.25
*# 리안갤러리 I#%*(")')"''%( 김호득 한국화전 3.14-4.14 &# 예송갤러리 I#%*(")'+"&*&* 스프링 컬렉션전 3.7-3.24
(# 중앙갤러리 I#%*(")'*"%-% 김성석 회화전 3.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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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전 3.13-3.31
.# 갤러리폼 I#%*&",),"*(%& 내추럴 오브젝트 바이 아트전 2.24-3.23 그레고리 칼타비아노・밝수수남・ 손한진 3인전 3.1-3.31
&# 가나아트부산 I#%*&",))"'%'% 미러미러전 3.7-4.1
+# 맥화랑 I# %*&",''"''%&
봄・봄전 2.18-4.15 신소장품 2011전 3.1-4.8
&&#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I#%*&",(&"*-,이정록전 2.23-3.14 김남진전 3.22-4.17 김용수전 3.22-4.17
&)# 수호롬 부산 I#%*&",))"-*** 스페셜 컨템포러리 아트전 3.1-3.30
-# 조현화랑 I#%*&",),"--*( 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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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경기・인천
&# 가림미술관 I#%(&"*-*",.++ 소장전
'&# 롯데갤러리 중동점 I#%('"('%",+%*$+ 이응노전 3.1-3.26
(+# 신세계갤러리 인천점 I#%('")(%"&&*,s(메인갤러리) 김경인 회화전 2.14-3.19 (윈도우갤러리) 박승천 회화전 1.18-3.20
황금기전 3.28-4.18
'# 가산화랑 I#%(&",&'"&*-% 권대섭・윤세호・김동준 3인전 3.1-3.9 김은희 서양화전 3.12-3.19 채수정 서양화전 3.22-3.30
''# 모란미술관 I#%(&"*.)"-%%&$' 파푸아뉴기니 부족미술전 2.25-4.21
(,# 아람미술관 I#&*,,",,++
)(# 이영미술관 I#%(&"'&("-''( 소장품전 ))# 이이갤러리 I#%(&",,)"&(*( )*# 이천시립월전미술관
테즈카 오사무전 2011.12.21-4.1
I#%(&"+(,"%%(($' 이청자 서양화전 3.13-3.18 이영환 한국화전 3.20-4.1
'(# 백남준아트센터 I#%(&"'%&"-*,&s' (# 가원미술관 I#*%)"(,(%
(-# 아트리에갤러리 I#*-,")&&%
엑스_사운드:존 케이지와 백남준 이후전 3.9-7.1
이용 전 3.15-3.30
색다른 이야기전 3.8-3.28
)+# 인천아트플랫폼 I#%('",+%"&%%% )# 가일미술관 I#%(&"*-)"),''
')# 빛뜰갤러리 I#%(&",&)"(,%,
소장품전
(.# 아트센터순수 T.031-261-1957
가는겨울 오는봄전 2.21-3.17 이선예전 3.20-4.14
미술로 만드는 세상전 3.2-3.15 신진작가전 3.16-3.31
해안동 10-1전 3.8-5.6
),# 장흥아트파크 I#%(&"-,,"%*%%
*# 갤러리박영 I#%(&".**")%,&s* '*# 서호미술관 I#%(&"*.'"&-+* +# 갤러리아트힐 I#%(&"'%("(+)+ ,# 갤러리익 양평 I#%(&",,*"-'&&
소장품전
'+#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소장전
I#%(&",-("-&)&s+ (본관) 이영란전 3.23-5.20 (큐브미술관) 경기향토작가전 3.9-3.16
-# 갤러리제이앤제이 I#%(&"'%(",*,* 김만근・정봉기 2인전 1.28-3.16 손성일・김대섭 2인전 3.17-4.13
.# 갤러리청하 I#%(&",&)"&%,' 김태영 서양화전 3.1-3.22 박명희 서양화전 3.22-4.12
임상희전 3.2-3.11 초월회전 3.13-3.21 사색의 꿈전 3.22-3.31
&(# 구올담갤러리 I#%('"*'-"+%(% ,*% 최지연 서양화전 2.28-3.12 이소영 서양화전 3.14-3.27 배한나 서양화전 3.2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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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라 회화전 3.1-3.27
*&# N갤러리 I#%,%",)(%"(('( 김홍태전 2.23-4.5
.# 갤러리아리오소 I#%*'"'(("*+(+
스틸 라이프:경계에 서서전 2.24-3.9 공존의 장소전 3.15-4.30
장정 서양화전 3.7-3.23
&%# 갤러리티케 I#%**"'-'",*,, '# 갤러리예가 I#%*&"+')"%.((
소장전
상설전
&&# 경남도립미술관 I#%**"'&&"%('' (# 나무아트갤러리 I#%*&"(('"-(,+ 김정남・정소희 2인전 3.1-3.31
)# 도시갤러리 I#%*&",*+"()(.$이본규 조각전 3.19-3.30 (윈도우) 전우진 미디어전 3.1-3.31
(%# 수원시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풀잎 I#%(&"'+."(+), 잎 오디세이전 1.17-4.14(1부): 풀 수레를 탄 해
*# 롯데갤러리 광복점 I#%*&"+,-"'+&%s' 비 마이 발렌타인전 3.3-3.26
(제1,3전시실) 경남미술의 표정과 미래: 작업의 정석전 1.19-4.18 ( 제2전시실, 특별전시실) 인도네시아 현대사진전 1.19-4.18 (제4,5전시실) 2011 신소장품전 1.19-4.18 (3F 전시홀) 현역작가전 1.19-4.18 (영상전시실) 싱글채널비디오Ⅰ: 인 더 박스전 1.19-4.18
&'# 경북대학교미술관 I#%*(".*%",.+춘풍! 나가사키로부터2012전 3.7-3.24
(&# 수호갤러리 I#%(&",&("%'-, 박승예・이희명 2인전 2.11-3.11 곽수연 회화전 3.17-4.15
*%# GALLERY SEED I#%(&"'),"((&,
대구ㆍ경상
&# 가양갤러리 I#%*&",*'",-(%
I#%(&"'&&"%()( 감각의 놀이터전 1.17-4.14(1부): 어린왕자의 여행
신춘 회화 7인전 1.16-3.23 에세이스트 박춘기 52년간의 일기, 편 지, 각종 기록전 2.15-4.18
기타 / 지방
부산
&*# 김내현화랑 I#%(&".+("('+'
&,# 닥터박갤러리 I#%(&",,*"*+%%
(제1,2전시장) 빛으로 가는 길:한-프랑스 교류전 3.30-6.24 (제4전시장) 박성수 한국화전 3.10-3.25 서지형 조각・평면전 3.31-4.15
원일 메모리즈:더 브라더스전 2.29-3.29
'.# 수원시어린이미술체험관
아름다운 만남:기증작품전 2011.12.5-3.18 한국의 단색화전 3.17-5.13
자연을 품다:신비함과 기묘함의 내적 상관관계전 2.18-4.18
).# 희아아트갤러리 I#%(&"**.".-%+
I#%('"-('"&'&* 소장전
(제1전시실) 민명숙전 3.6-3.11 제13회 한국창작회전 3.13-3.18 선묵회전 3.20-3.25 6인각색전 3.27-4.1 (제2전시실) 그림을 담은 그릇전 3.6-3.11 제4회 화요미전 3.20-3.25 김채웅전 3.27-4.1 (제3전시실) 김하영・한송희 2인전 3.6-3.11 노석순전 3.20-3.25 이지언전 3.27-4.1 (제2,3전시실) 길벗사생회전 3.13-3.18
&&# 경기창작센터 I#%('"-.%")-'% &'# 교하아트센터 I#%(&".)%"*&,.
&+# 남송미술관 I#%(&"*-&"%,,'
)&# 어울림미술관 I#%(&".+%".+(( )'# 영은미술관 I#%(&",+&"%&(,
'-# 수원시미술전시관 I#%(&"')("(+),
산수너머전 2.3-4.1
봄을 노래하다전 3.5-3.30
)-# 한국미술관 I#%(&"'-("+)&-
',# 쇼나아프리카갤러리
&%# 경기도미술관 I#%(&")-&",%%%
&)# 국립현대미술관 I#'&--"+%%%
)%# 양평군립미술관 I#%(&",,*",*&* 맛의 나라전 3.2-4.22
+#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장 마리 헤슬리 회화전 2.22-3.23
I#%*&"-&%"'('조세현 사진전 3.2-3.14 송승용 가구디자인전 3.16-4.4
('# 수호롬 I#%(&"-%''"*(((
&(#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I#%**"('%"&'+&!&''+ 여두홍・한정수 2인전 3.6-3.18
모혜준 회화전 3.7-3.16
&-#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I#%('"+++"*-*-
,# 미광화랑 I#%*&",*-"''),
((# 스톤앤워터 I#%(&"),'"'--+
꽃피는 부산항전(2부) 2.18-3.18
&.# 롯데갤러리 안양점 I#%(&")+("',&*$+ 어른들의 동화:네버랜드전 2.17-3.19 매화, 꽃을 피우다전 3.22-4.18
'%# 롯데갤러리 일산점 I#%(&".%."'+--$. 봄, 초록에 빠지다전 3.2-4.1
()# 스페이스K 과천 I#(+,,"(&%* 점핑 스프링전 2.20-3.31
-# KTB투자증권 부산센터 갤러리 I#%*&",)."&*%% 배병우 외 상설전
(*# 스피돔갤러리 I#'%+,"*'&+!*)-민경익 도자조각전 3.9-4.1 122
&)# 대구문화예술회관전시관
I#%*("+%+"+&(, 표현과 재현의 이미지전 3.6-3.11 제32회 난대전 3.9-3.11 제3회 낭만포토전 3.13-3.18 제31회 대구미술협회전 3.20-3.25 원로작가전 3.28-4.8
&*# 대구미술관 I#%*(",.%"(%%% 이강소전 2011.5.26-4.1 김수자전 2011.12.6-4.1 이쾌대전 2011.12.6-4.1 민성전 3.6-7.29 박서보전 3.6-7.29
('# 쉐마미술관 I#%)("''&"('+.
김금희전 3.16-3.31 (갤러리킴세)
((# 신미술관 I#%)("'+)"**)*
49. 스페이스K 광주 I#%+'"(,%"*.)-
너를 이루는 그림전 3.22-6.9
상설전
()#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I#%)&"**&"*&%% &+# 리안갤러리_창원 I#%**"'-,"''%(
(제1,2전시실) 관동대 미술・디자인학과 동문전 3.21-3.27 (제3,4,5전시실) 강릉원주대 공예조형디자인학과전 3.14-3.20
)-# 순천갤러리 I#%+&",**"%%(+
김재관 회화전 3.3-4.21
*%# 오스갤러리 I#%+("'))",&&+
얼음 사나이전 2.2-3.25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I#%((")-%"'+** 박수근과 양구전 2.21-3.18(2부):양구사 람 박재웅, 3.23-4.8(3부):정림리창작 스튜디오 입주작가전
2011, 2/2전 2.8-3.17
(*# 아주미술관 I#%)'"-+("%%** &,# 스페이스K 대구 I#%*(",++".(,,
*&# 우제길미술관 I#%+'"'')"++%& *'# 우종미술관 I#%+&"-%)"&%.%s'
불멸의 꿈:2000년 전 고대아시아전 2011.7.14-3.18 러시아 회화전 3.30-11.18
상설전
추상작가 31인의 비밀의 정원:소장품전 1.28-4.20
&-# 시안미술관 I#%*)"((-".(.& 장소의 기억전 2011.11.26-3.31
(+# 아트스토리갤러리 I#%)&"*,+"')%' *(#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 영담한지미술관 I#%*)"(,("(+(-
(,# 우민아트센터 I#%)("'''"%(*,
현원진전 3.1-3.25
I#%+'"(+%"-)(&!' (1관) 양동길 사진전 3.16-3.22 (1,2관) 제8회 광주사진동호회전 3.1-3.7 그림 속 행복회전 3.23-3.29 (3관) 윤광섭・곽옥순 2인전 3.1-3.7 김선희 서양화전 3.23-3.29
교류전:금호미술관 소장품 공명전 2.8-3.31 홍수연전 2.22-3.27
'%# 주노아트갤러리 I#%*(",.)"('&, 이홍구 이콘:상설전
(-#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I#%**"()%",%%% 기운생동전 3.24-8.12 백일의 꿈전 3.24-7.1 클레이아크를 담다:소장품전 3.24-2013.3.2 한옥의 진화전 3.24-8.26
I#%)("'*&")%+'s( 온고창신전 2.23-3.31
)%# 광주시립미술관 I#%+'"+&(",&%%
')# 갤러리안 I# %)&"++-"').) 황선화 한국화전 3.1-3.31
'*# 갤러리이안 I#%)'"''%"*.*. 여상희 설치전 3.8-3.14 전범주 설치전 3.15-3.21
'+# 갤러리-이즘 I#%,%",*%("(-.+
드로잉 다이어리전 2.28-3.19
)'# 나인갤러리 I#%+'"'('"'('-
모의 플라잉 2012전 2.15-3.20 이재갑전 3.24-3.31
)(# 도립전라남도옥과미술관 I#%+&"(+(",',(1실) 영・호남 한국화전 2.25-4.26 (2실) 봄이오면:상설전
해외지역 )# LA 갤러리웨스턴 I#('(".+'"%%%-
I#'&'"+,*"(%*, New Drawings(드로잉)전 2.23-3.13 Chae-hyun Oh(오채현)・Richard Timperio(리차드 팀페리오) 2인전 3.15-4.4
))# 롯데갤러리 광주점 I#%+'"''&"&-%,$광주롯데창작지원공모전 2.17-3.8 이지호전 3.9-3.20 그림 속 전라도전 3.21-4.9
I#%+&")*%"*)-& 청년작가:시대영웅전 2.3-3.15
)+# 보성군립백민미술관 I#%+&"-*("%%%(
2012 동행:청춘을 품다전 3.8-3.21(1부), 3.22-4.4(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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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말환(Mal-hwan An)전 3.2-3.11 이영(Young Lee) 전 3.2-3.11
중국 *# 아라리오갤러리 베이징 I#-+"&%"*'%'"(-%%
(# ABLE FINE ART NY GALLERY (New York)
(&# 선화기독교미술관 I#%)'"*'*"(&)&$(
한종수 한국화전 3.15-3.21 소훈 서양화전 3.23-4.5
(제2전시실) 최이선전 3.14-3.20
Mee-na Park(박미나) 회화전 3.1-3.31
)*# 무안군오승우미술관 (%# 무심갤러리 I#%)("'+-"%%,% 발 달장애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안윤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입주작가전 2.4-3.20
*+# 강릉미술관 I#%(("+**".+%%
'# 두산갤러리뉴욕 I#'&'"')'"+()(
',# 대전시립미술관 I#%)'"+%'"('%%
+&# 제주현대미술관 I#%+)",&%",-%&s)
&# 갤러리리웨이 I#'&(",-*"&&'&
상설전
가국현 회화・드로잉전 2.16-3.7 정규돈 회화전 3.8-3.14 금상첨화전 3.15-3.28 양순호 회화전 3.29-4.4
(기획전시실) 평면에서 설치까지:여성작가전 2011.12.13-3.11 (상설전시실) 인도의 신화와 민화이야기전 3.7-5.6 (장리석 기념관) 한국 근대 화단의 리얼리스트:소장품 전 2011.12.15-3.25 (시민갤러리) 2011 찾아가는 미술관전 2.23-3.18
+'# 현인갤러리 I#%+)",),"&*%%
강원
미국
)&# 광주신세계갤러리 I#%+'"(+%"&+(%
'.# 모리스갤러리 I#%)'"-+,",%%.
+%# 제주도립미술관 I#%+)",&%")(%%
구덕진전 3.16-3.29
(제1,2전시실) 지역네트워크전 2.28-4.15 (제3,4전시실) 신소장품 2011전 2.28-4.15 (제6전시실) 광주를 품은 예술가 24인 의 광주 이야기전 2011.12.6-3.25 (하정웅기증실) 곽덕준전 3.6-7.15 (어린이갤러리) 미술관에 온 동물친구전 2.16-6.10 (상록전시관) 북경창작센터 성과결과전 2.4-3.18 교원전 3.27-4.15
대전ㆍ충청
'-# 대전이응노미술관 I#%)'"+%'"(',*
한용진 조각전 2.4-3.5 김연숙 서양화전 3.10-4.9
(본관) 한국의 모더니즘전 3.2-4.15 (상설전시실) 2011 신 소장품전 2.28-4.1
광주ㆍ전라
I#%*'"')%"+)%% 사석원 상설전
미술경작전 3.7-4.22 (대전창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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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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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아트사이드갤러리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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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 of Editor's Choice 화제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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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sadong Area, B-Bukchon Area, C-Gwanghwamun Area, D-Pyungchangdong Area, E-Hongik Univ. Area, F-Chongdamdong Area, GShinsadong Area, H-Samsung∙Yeoksam Area, I-Yongsan Area, J-Daehangno Area, K-Seochodong Area, L-Seoul, etc., M-Heyri Area, NBusan Area, O-Daegu Area, P-GyeongGi & Incheon, Q-etc., R-Abroad.
얼음 사나이 EORUM SANAI
네덜란드의 마술적 사실주의 : 전통에서 현대까지 Dutch Magic Realism : Past toward Contemporary 2.2 - 3.25
2.10 - 4.12
아라리오갤러리 천안
서울대학교미술관
Arario Gallery CHEONAN(Q-34) T. 041-551-5100
Museum of Art Seoul National University (L-17) T. 02-880-9504 Koos van Keulen
1920년대를 전후하여 시작된 네덜란드 리얼리즘부터 최근 경향까지, ING 은행 컬렉 션에서 선정된 회화와 조각작품 71점을 초상, 정물, 풍경으로 구성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에서 가져온 제목 으로, 스웨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벨기에, 네 덜란드, 독일, 스위스 출신 작가들의 페인팅, 비 디오, 조각 30점 Christian-Pontus Andersson(부분)
스위스 젊은 작가전 Switzerland in SongEun Reflections from Nature
노마딕 리포트 2012 Nomadic Report 2012
2.17 - 4.21
2.22 - 4.15
송은아트스페이스
아르코미술관
SongEun ArtSpace (F-28) T. 02-3448-0100
Arko Art Center (J-6) T. 02-760-4850
Chapuisat_Brothers
Ju-yon Kim
지리적 환경 및 생태와 본성 모두를 아우르는 ‘자연’이라는 개념이 작가 개인의 환경 과 경험을 통해 어떻게 조형언어로 해석되는가를 조명한 장소 특정적인 설치작품, 드로잉, 오브제, 비디오 20여 점
201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몽골, 극지, 이란, 중국 노마딕레지던스 프로그램을 마치고 온 시각 예술가들이 프로그램 기간 동안 진행했던, 또는 그 경험으로 만들어 낸 작품을 1부(몽골팀, 남극팀), 2부(이란팀, 중국팀)로 구성
배영환 Bae Young Hwan
이왈종 Lee Wal Chong 3.1 - 5.20
3.13 - 4.1 갤러리현대 강남
플라토
Gallery Hyundai Gangnam space (F-1) T. 02-519-0800
PLATEAU (C-31) T. 02-1577-7595
Young-hwan Bae Wal-Chong Lee
버려진 낡은 재료와 유행가의 대중적 감성를 조형적으로 시각화한 작업부터 사회 참여적 미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최근의 대규모 설치 작업까지 30여 점
구역 알파벳과 고유 번호는 서울아트가이드 약도에서 위치를 뜻합니다.
‘제주생활의 중도’라는 주제로 20년 동안 제주도의 정취와 절경을 담은 회화 60여 점과 부조, 목조, 도자기와 향로 등 다양한 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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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단색화
블록버스터 전시 기획사 (3)
Dansaekhwa : Korean Monochrome Painting 3.17 - 5.13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P-14) T. 82-2-2188-6000 www.moca.go.kr
EuroCreon T. 82-2-2277-2436 www.eurocreon.com
국립현대미술관
유로크레온
이기명 대표
Paolo Pellegrin Paolo Pellegrin/Magnum Photos /유로크레온
U-fan Lee, From Point, 1976, Oil on canvas, 117x117cm,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2008년 ‘매그넘 코리아’가 사진전 최초로 관람객이 20만 명을 넘었다.(서울10만 명+지방10만 명) 영화로 비유하면 1000만 명이다. 이후로 한국에서 사진전이 봇물 처럼 터진다. 이 기록은 아직도 깨지는 못하고 있다. 한국에서 사진전 붐을 일으킨 이기명 대표를 만나봤다.
곽인식, 이우환, 박서보, 이강소, 문범 등 모두 31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한국의 단색화’ 는 단색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작가들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는데, 이 우환, 박서보, 이동엽 등 전기 단색화 작가들은 이번 전시에서 197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 지 단색화의 태동 이후 약 40여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연륜에 값 하는 고도로 성숙한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보여준다.
Q. 2번째로 흥행한 전시는 무엇인가? A.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이다. 5만 명이다. 그런데 서울에서만 전시를 했다. 지방 으로도 전시를 하고 싶었으나, 전시 환경이 어려운 면이 있다. Q. 성과가 안좋은 전시도 있었나? A. 실패를 각오하고 꼭 해보고 싶은 전시는 2007년 ‘마틴 파(Martin Parr)’다. 손해 가 많았다. 사실 이 전시는 유럽에 인기가 많은 순회전이었다. 옛날 거장 말고 지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의 전시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일부러 일 반인들에게도 유명한 ‘로버트 카파’와 동시에 했다. 결국 이쪽에서 난 수익으로 ‘마 틴 파’의 손해를 메웠다.
전기 단색화 작가들이 유채를 비롯하여 아크릴 칼라, 먹, 연필, 한지, 석채, 철분 등을 사 용하는 반면, 40대에서 50대에 걸친 후기 단색화 작가들은 이외에도 합성수지, 송진, 스테 인리스, 인조진주, 반짝이, 플렉시글라스 등 산업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단색화를 가리켜 같은 현상임에도 단색조 회화, 단색회화, 단색평면주의, 모노 크롬회화, 모노톤회화 등 다소 혼란스럽게 불러왔다. 통일을 기할 때가 왔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외국에 한국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이웃 일 본의 ‘Monoha(物派)’나 이탈리아의 ‘아르테 포베라’처럼 외국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고유 의 이름이 필요하다고 간주하여 단색화를 ‘Dansaekhwa’로 표기했다.
Q. 원래 사진을 전공했나? A. 학부와 대학원에 사진을 전공했고, 개인전도 몇 번 했다. 당시 한국에서 사진 교 육은 슈팅 밖에 없었다. 그런데 나는 체질적으로 에디팅과 기획에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 공부를 하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래리 나이스완더(Larry Nighswander) 교수님에게 에디팅을 배우기 위해 오하이오대에서 공부했다.
‘Dansaekhwa : Korean Monochrome Paintingʼ shows a new perspective on Korean monochrome painting. The works of 31 artists such as In-sik Quac, Ufan Lee, Seo-bo Park, Kang-so Lee, Moon Beom will be exhibited in this show. There are two groups of Dansaekhwa artists, the early and the later artists. The works of the early artists, such as U-fan Lee, Seo-bo Park, Dong-youb Lee, draw our attention as they showcase nearly 40 years of maturity, and the formation of an independent art world from the early 1,970s.
Q. 매그넘과는 어떤 인연이 되었나? A. 미국에서 졸업을 하고 한국에 바로 오지 않고 세 군데 인턴 지원을 했는데 매그넘 에이전시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 후 한국에 오자마자 얼떨결에 갑자기 매그넘 50주 년 전시 기획을 맡게 되었다. 매그넘에이전트와 2005년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한국 독점권을 갖게 되었다. 기념으로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전시를 했다.
While the early Dansaekhwa artists used materials such as oil paints, acrylics, ink, pencil, traditional Korean paper, powder colour and iron, the later Dansaekhwa artists in their 40s and 50s, in addition, used synthetic resins, resin, stainless steel, faux pearls, sequins, Plexiglas and other industrial materials.
Q. 전시 말고 다른 사업은 무엇을 하나? A. 아카이브, 교육, 출판 등인데,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아카이브다. 전시는 수익이 안정적이지 않고 정기적인 행사가 아니다. 2009년 유로 포토와 크레온이 합병되어 스톡 이미지 위탁 판매를 한다. 교육용 전집류, 백과사전 등 학습 관련 이미지가 많 이 소비된다. 출판은 사진집 사상 최대 판매부수인 2만부를 기록한 월드컵 사진집 『Again 2002』,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사진집 『1950 0625』 등이 있다. 그리고 교육 사업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아카데미 등으로 사진 교육을 하고 있다.
Until now we have been confusingly referring to the Korean Monochrome paintings with various different names such as monochromatic paintings, monochrome paintings, monochrome flat, and monotone paintings despite the fact that they all stem from the same phenomenon and concept. Thus, now seems to be the time to unite all the different terms through discussion. Moreover, as we greet the globalized world, it seems necessary to introduce the universal terms of Korea's independent brands such as Japan's ‘Monohaʼ or Italy’s ‘Arte Poveraʼ by naming Korea's Monochrome paintings as Dansaek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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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 블록버스터 전시 기획사
협회뉴스
서울시 양천구 목동 923-6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812호 T. 02)744-8053 F. 02)741-6240 www.kfaa.or.kr
이 협회뉴스는 각 협회에서 제공한 뉴스를 전제합니다.
서울시 종로구 명륜2가 93 두리빌딩 3층 T. 02)723-2340 http://blog.naver.com/kamca
・지난 2월 10일 (주)알파색채 故 한천 전영탁 회장(향년 93세)이 노환으로 타계하였다. 본 협회에서는 고인의 한국미술재료의 국산화와 세계화에 앞장 선 공로와 미술협회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기려 12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서 추모식을 거행하였다. ・ 또한 2012년 제3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문인화・비구상부문 공모 요강이 공고되었다. 접수기간과 장소는 아래와 같으며 세부 내용은 한국미 술협회 홈페이지(www.kfaa.or.kr)▶대한민국미술대전▶전시일정 개최요강 및 원서 메뉴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
・본 협회는 2012년 두번째 ‘월례 포럼 2012’를 2월 17일 아트선재센 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포럼 은 사무소 블랙쉽강연 프로그램과 공동으로 아인트호벤 반아베미술 관장 찰스 에셔(Charles Esche)을 초청하여 반아베미술관의 활동을 통해 현대미술관의 패러다임 변화 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문인화부문 【접수 : 4.16(월)-17(화), 장소 : 대한민국예술인센터 8층 세미나실】 - 서예부문 【접수 : 4.23(월)-24(화), 장소 : 대한민국예술인센터 8층 세미나실】 - 비구상부문 【접수 : 5.8(화)-9(수),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행사명 : 한국큐레이터협회 월례포럼 201202 주 최 : 한국큐레이터협회 강연자 : 찰스 에셔(Charles Esche) 아인트호벤 반아베미술관장 장 소 : 아트선재센터 일 시 : 2012년 2월 17일(금요일) 저녁 7시~9시
* 단 비구상(조각)부문은 5.2(수), 대한민국예술인센터 8층 미술협회 사무실에서 접수함.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89-4 운현궁SK허브 102-407 Office T. 02)733-3706 F. 02)733-3701 www.koreagalleries.or.kr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도곡리 519 T. 010-6893-2961
・ 본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3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뉴욕 82 Mercer Street에서 제3회 Korean Art Show 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 는 The Armory Show, SCOPE, VOLTA 등 뉴욕 최고의 아트페어들이 동시 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14개 화랑이 참여하는 본전시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 는 한국 작가 7인(홍범, 황창하, 유혜리, 심형섭, 안옥현, 윤희섭, 서영석)의 작 품을 선보일 특별전시‘K-Artists in New York’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신 진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4인(이지윤, 남수현, 변주연, 박은 광)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서 현대미술의 다양한 형태와 흐름을 살펴볼 수 있 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의 우수성과 독창성 을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인 뉴욕에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지속 적인 소개를 통해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
・본 협회는 지난 1월 28일 홍익대 조 형관에서 ‘한국미술평론 60년’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대표 적인 작고 평론가 김용준, 최순우, 이 경성, 김영주, 정규, 방근택, 이일, 김 인환 8인에 대하여 오광수의 총론을 비롯하여 김현숙, 김병수, 조은정, 장 준석, 김이순, 서영희, 서성록, 김진엽 의 발표를 통해서 한국의 미술평론을 회고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부의 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작고 평론가의 대표적인 평문 들이 함께 수록되는 연구 책자로도 발간되어 전문가와 애호가 모두에게 제 공될 것이다.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5 국립중앙박물관 내 T. 02)795-0937 F. 02)795-0939 www.museum.or.kr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59 T. 02)736-4032 F. 02)736-4034 www.artmuseums.or.kr
・ 본 협회는 2월 14일 광주교대에서 광주광 역시박물관・미술관협의회, 전남지역 협의 회, 광주교대 교육박물관과 공동으로 광주・ 전남지역 박물관・미술관 창의적 체험활동 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전보삼 한국 박물관협회장, 정송규 광주지역협의회장, 유 수택 전남지역협의회장 등 지역 박물관・미 술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보삼 박물관협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채종기 은암미술관장, 김봉수 협 회 학술교육분위원회 학교교육분과위원장, 김세은 온양민속박물관 학예사, 조 성숙 前 무등현대미술관 교육기획자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는 문화 및 박물 관・미술관계의 최대의 화두인 창의적 체험활동과 관련하여 광주, 전남지역 소속 관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중앙과 지역간의 정보 교류 및 협 력을 위한 자리였다.
・본 협회는 2012년도 사립미술관 인 턴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2월 9일 32 개 사립미술관을 지원대상관으로 선 정하였다. 32개관에서 근무할 인턴 최 종 합격자는 인턴모집공고에 따라 서 류전형과 미술관 면접전형을 거쳐 2월 28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 다. 이들은 3월 2일 예술가의 집 다목 적홀(서울 동숭동)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해당 미술관에서 3월부터 12 월까지 10개월간 근무한다. ・ 한편 2012년도 제1차 협회 이사회가 3월 2일 오전 11시 30분 예술가의 집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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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소식(25)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는 그동안 소홀했던 국내 미술자료 아카이브에 대한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하고자 미술인들의 뜻을 모아 창립하였으며, 미술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연구하여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미술정보 시스템과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2012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후원회 제2회 정기총회 및 <아름다운 작품 아름다운 인연> 展 후원회의 제2회 정기총회가 2012년 2월 1일 오후 4시 30분 진화랑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정기총회 후에는 후원회가 주최한 기금마련 전시인 <아름다운 작품 아름다운 인연>의 오프닝 행사가 이어져 미술계 내외 많은 인사가 참석해 주셨습니다.
제2회 정기총회는 정종효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에 이어 후원회 박 래경회장님(한국큐레이터협회 명예회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졌습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1년도 활동에 대한 사업결과보고 후 김광섭감사님의 회계감 사에 대한 의견 발표 후, 부의안건으로 2011년도 결산승인의 건, 2012년도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승인의 건에 대한 안건이 사회자의 승인 여부 질문 후 이의 없이 승인 가결되었습니다.
고 총회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소중한 고견을 나눠주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기총회 폐회 후 오후 6시부터는 후원회 2012년도의 첫 번째 사업으로 기 금마련을 위해 개최한 <아름다운 작품 아름다운 인연>전시의 오프닝이 이 어졌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그동안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을 후원하기 위해 기증해 주신 작품들과 행사를 위해 출품해 주신 작품을 모아 총 54점이 전 시되었습니다. 참여작가는 강지만, 곽남신, 곽정명, 김경옥, 김덕기, 김상구, 김선두, 김승연, 김정, 김정수, 김형근, 김혜옥, 노태웅, 박광진, 박서보, 박주 현, 반미령, 박형렬, 손준호, 신종섭, 신철, 오용길, 우제길, 육근병, 윤영자, 윤효준, 이근택, 이두식, 이세방, 이왈종, 이우환, 이철희, 이춘만, 정규석, 정 일, 제정자, 지용주(가나다 순)등이며 진화랑(장소협찬), 갤러리LVS, 갤러리 자인제노, 금산갤러리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셨습니다. 한국미술계의 중추 적인 역할을 해온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실 수 있 는 기회로, 이미 많은 언론기관의 기사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오프닝행사 또 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후원회 박래경회장님, 고문이신 오광수(한국문화예술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후원회 이사 김순응(김순응아트컴퍼니 대표), 서성록(안동대 교수), 이두식(홍익대 교수), 감사이신 김용수(김&이합동법 률사무소 대표), 김광섭(김광섭미술품보존연구소장) 그리고 후원회의 평생 회원 및 연회원 자격으로 참석해 주신 금동원(한국화가), 김상채(호서대 교 수), 김창희(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장), 김홍태(서양화가), 송진세(서양화가), 이석우(겸재정선기념관장), 이동재(아트사이드 대표), 이철희(서양화가), 장 승희(한국화가)등 (이상 존칭생략) 많은 회원님께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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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화랑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참여작가 모든 분들이 후원회 를 격려하고 지원해 주시기 위해 작품가격을 기존의 가격보다 낮게 책정해 주셨습 니다. 작품판매는 서면입찰 방식과 현장판매를 병행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좋은 작 품을 구입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아름다운작품 아름다운 인연’ 행사에 동참하고자 작품을 구매하신 모든 분들께 다 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열흘 동안 진행된 전시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김 달진미술자료박물관의 미술자료 아카이브를 위한 사업 추진과 후원회의 다양한 활 동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2011년 11월 – 2012년 2월 후원회 가입회원
・ 경남도립미술관 - 『근현대한국미술展』(2004)등 경남도립미술관 발행 도 록 총 36부 ・ 신세계갤러리 - 『선비문화와 목가구』 (신세계갤러리,2010)도록 6부, 팸플 릿 13점 등 총 19부 ・ 갤러리현대 - 『김창열: 회귀-RECURRENCE』 (갤러리현대,2010)도록 등 총 13부 ・ 정현숙(이천시립월전미술관 실장) - 『서예 미학과 기법』 (장이 저,정현숙 역,교우사, 2009) 단행본 2부 등 총 3부 ・ 유언화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1973), 『한국미술오천년』 (1979, Art Museum of San Fransico) 도록 25부, 팸플릿 3부 등 총 37부 ・ 박상덕(서양화가) - 『신미술 No.2 11, No.3 12』 (1956) 정기간행물 등 총 4부 ・ 조무하(미술자료수집가) - 『1979 박영선유화전』 (선화랑,1979) 도록등 총 6부
기업회원 이태리 명품 브랜드 에트로 (대표이사:이충희)
평생회원 조각가 김인겸,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장 김창희, (사)한국여류화가협회장 박순, 서양화가 성기점, 이화여대교수 오용길, 서양화가 이강소, 한국미협자문위원 이동훈, 한국화가 장승희, 정현웅기념사업회장 정지석, 서양화가 조문자
연회원 서양화가 금동원, 전 오페라갤러리디렉터 김영애, 이성자기념사업회실장 김지영, 한국화가 방국진, 패션디자이너 서정기, 서양화가 송진세, 서양화가 심수구, 한국화가 이충렬, 신세계갤러리고문 임희주, 한국경제신문기자 정석범, CSY갤러리대표 정숙예,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장 최열
2012년 1월 - 2월 자료기증자 ・ 조선대학교미술관 - 『김보현 01-03 Po Kim, Hon in the Abstract Expressionism / Drawing into Realim / Figurative and Personal Allegory』 (조선대학교미술관, 2011) 도록 총 3부 ・ 김소연 - 『세계미술문고 : 뒤샹 外』 (금성출판사,1976), 『Great Ages of Man - 비잔티움』 (1986,한국일보 타임라이프)단행본, 『현대미술사연구 제5-8집』 (현대미술사연구회,눈빛,1995-98) 자료집류 4부 등 총 79부 ・ 어대식 - 『Pageant of Korean Painting』 (유복열,1969) 도록 10부, 팸플 릿 2부 등 총 13부 ・ 이석구(한국화가) - 『제8회 서울현대미술제』 (한국문화예술진흥원미술회 관, 1982), 『한국화100년전』 (호암갤러리,1986)등 포스터 343종, 『정관모 1977-1997』 (미술문화,1997), 『이석구』 (예서원,2002)등 도록 14 부, 팸플릿 236부 등 총 593부 ・ 국립공주박물관 - 『무령왕릉 발굴, 그 후 30년의 발자취』 (백제 사마 왕,2001) 등 총 24부 ・ 아르코미술관 – 『2009 미디어』 (아카이브 프로젝트, 2009) 도록 등 총 27부 ・ 권대성(한국미술박물관 관장) - 『제1회 조선불화특별전』 (한국불교미술박 물관,2002) 도록 등 총 7부 ・ 워크룸 - 『 farewell 김경진』 (브레인팩토리,2011)도록 등 총 7부 ・ 조무하(미술자료수집가) - 『미술 자료스크랩북 1권』 (이인성, 이중섭, 박수근, 장욱진, 김환기 관련 신문, 잡지 주요기사 및 도판)
■ 후원회 가입 문의 T 02-730-6216 archive909@naver.com / www.daljinmuseum.com 후원회 블로그 http://blog.naver.com/artjaryo
2011년 11월 -12월 자료기증자 ・ 어대식(한국 폴리텍Ⅱ대 행정팀) - 『겸재 정선 3권 세트』(최완수,현암 사,2009) 단행본 외 도록 8부 등 총 9부 ・ 이종인 - 『寫眞으로 보는 韓國百年 1,2 (1876-)』 (동아일보사,1978), 『이 슬람예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1984)단행본21부, 『明淸時代臺灣書畵 作品』 (행정원문화건설위원회,1984)도록 36부, 『한국미술연감 1979-82, 86-87』 (한국미술연감사), 『공간 89-189호』 정기간행물 94권, 팸플릿 34 부 등 총 228부 ・ 히구치 토모꼬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 『安宅コレクションの至』 (오사카시립 동양도자미술관,1998) 도록 12부, 팸플릿 24부 등 총 36부 ・ 최규성(아산방 구룡갤러리) - 『세계미술전집 제2, 19, 31권 (장식본)』 (1931-32) 도록 등 총 5부 ・ 이태현 - 『박영숙수집 한국자수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1978) 도록 10 부, 전시회 초대권, 박물관 / 미술관 입장권 (1980년대- 2011년까지) 등 총 210여종 130
변순철의 아티스트데자뷰(7) 글 / 임옥상 www.oksanglim.com 사진 / 변순철 bsoon114@hanmail.net
임옥상 b. 1950 1983년, 나는 화가만이 아니며 인간인 것이다
람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그들의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담
‘미술이란 아름다워야 한다ʼ는 이 땅의 단순 무식한 미술론은 참담
아낼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한 현실 앞에서 한낱 쓰레기에 지나지 않는다. 나의 느낌을 표현하기
사회의 여러 문제나 나의 의지를 담아 성실한 장인으로서 해낼 수
위해서는 그 모두를 버려야 가능하다. 시작도 끝도 없는 두루마리를
있는 그런 그림들을 꾸준히 그릴 것이다. 다소 흔들리기도 하고 어려
그려 나갈 것이다. 이것은 전시용도 아니고 그림도 아니다. 그냥 그
운 나날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살아 오고 버텨 오지 않았던가. 문제는
자체일 뿐이다.
내가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또한 나의 신념에 내가
자연성에 대한 신념과 삶 자체로서의 허와 실을 현대사회의 조직과
회의하지 않고 우려하지 않으면서 해나갈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 지배자와 지배받는 자의 갈등을, 영원 회귀의 이상과 욕망의 그늘
세상에 기생하여 시늉만 내는 그런 더러운 인간으로 전락하지 않
을, 진실과 허위가 한 몸임을, 아! 한 인간이 살아 눈을 부릅뜨고 있음
고, 세상을 꽉 잡고 끊임없이 고뇌하고 사랑할 수 있는가. 그런 인간
을, 깊은 회환과 뜨거운 민족애와 절망으로 뒤범벅되었으나 자유 의
이 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관리하고 가다듬을 수 있으면 된다. 인생은
지만은 분명함을 나는 내 온갖 열정을 쏟아 부어 표현해 나갈 것이다.
얼마나 짧고 또 얼마나 긴 것인가. 지금까지 그린 것보다 더 많이 크게
나 자신은 기존의 어떤 주장이나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로워야 하며,
그리고 더 큰 뜻을 담은 그림을 나는 분명 그릴 것이다. 새롭게 태어날
나를 어떠어떠한 식으로 분류하는 것을 단연코 거부한다. 나는 다만
것이다. 자신을 불필요한 잡념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지만 않는다면 나
이 땅에 존재하는 자로서 이 땅의 규정성이라는 범위 내에서 이와 갈
는 나에게 부끄럽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등할 뿐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나 자신의 전체성’을 목표로 한다는 점 에서, 비록 지금은 혼돈인 상태지만 그러한 나를 그대로 인정하는 가
2000년, 미술에 있어서의 역사라는 화두
운데 얻어 낸 결정이다. 나는 기존의 가치 체계 내에서 나를 정의해서
매향리를 주제로 개인전을 하겠다는 나의 계획에 대하여 한 큐레 이터는 이렇게 말했다. 이 말의 의미를 풀어보면 대개 이런 것일 것이
는 안된다는 것을 최근 들어 절실히 깨닫기 시작했다.
다. 임옥상은 민중미술로 ‘스타ʼ가 된 사람이긴 하지만 여전히 그 민 1987년, 문화 식민화와 그 이데올로기
중미술을 고집하고 있으니 안타깝다는 것이고, 이 시대는 이미 자본
우리나라 자연주의 계통의 그림은 인상파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주의의 승리가 명백한 뉴밀레니엄 시대인데 시대 조류를 읽지 못하고
도구에서부터 재료, 기법, 미학 및 내용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인상파
있다는 뜻이다. 또한 미술이란 늘 새로움을 찾는 작업인데 예전의 명
의 방법을 따르고 있다. 따라서 우리 나라의 자연주의 미술을 논하기
제를 놓고 헤메고 있으니 아직도 미술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
위해서는 인상주의 미학을 그 연구 대상으로 삼지 않을 수 없다. 서
다는 말이었다. 그에게 매향리의 어제와 오늘, 주민들의 고통, 매향리
구의 많은 미술사조 중 유독 우리 나라에 인상주의가 수용되고 그것
와 한국 역사, 강력한 미국 자본주의의 진실과 한민족의 운명 등은 관
이 아카데미즘이라는 이름을 얻으면서 굳게 뿌리 내릴 수 있었던 이
심 밖의 일일 것이다.
유는 무엇일까?
나의 미술은 여전히 정치사회적인, 중층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라는
인상주의 미술이 우리 나라에 등장한 것은 일제의 강요에 의해서였
사고에서 출발한다. 정치, 이념, 역사가 곧 미술은 아니지만 정치와 이
다. 일제는 식민 강권을 동원하여 문화 정책이라는 허울 좋은 명목으
념, 역사가 미술과 무관할 수
로 인상주의를 수용하도록 하였다. 일제는 우리의 전통 회화에서의 자
는 없다. 이들과 무관한 상황
연관과 여기(餘技) 사상에 인상주의 외광파의 미학을 교묘히 접목시
에서 미술은 한치 앞도 내다
켜 사회로부터 미술을 거세하는 데 성공하였다. 인상주의는 식민종주
볼 수 없다. 어떻게 미술이 이
국이 바라던 통치 이념과 합치되어 속박받던 피지배 식민에게 한 가닥
것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
정서적 위안물로서 깊이 깊이 자리 잡았다. 이제 미술은 사회 현실과
는가....(중략)
는 전혀 무관한 존재가 된 것이다. 본문은 2000년도 임옥상의 저서 『누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지 않으랴』에서
1997년, 살아 오고 버텨 오고
발췌한 내용입니다.
나는 나대로 살아갈 뿐이다. 내가 그리고 싶은 그 『누가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지 않으랴』, 생각의나무, 2000년
림, 나를 감동시키는 그림, 가난한 이웃과 어려운 사 임옥상 b. 1950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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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Ok-Sang Photographed by Byun soonchoel
ART ISSUE(16) 김달진 / 김달진미술연구소장, 자료박물관장
미술자료의 오기(誤記) 실태, 심각하다 김달진미술연구소는 지난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의 지원을 받
근・현대및고미술품경매』(2007) 도록에서 생몰년은 (1885-1959)년인
아 2011 미술분야 만료저작물 발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서
반면 『제13회 I옥션 sale』(2011)에서는 (1885-1955)이라고 표기되어 있
울아트가이드 2월호(114쪽)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본 연구소는 조사
다. 이에 수소문 끝에 영일정씨판결사공파 후손에게 확인해 본 결과,
를 진행하면서 기존 문헌들이 얼마나 많은 오기(誤記)를 범하고 있는지
1955년에 작고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후손 정태식씨의 증언에 따르
확인하고 도록이나 단행본, 백과사전, 미술인 관련 인명사전 등 출판물
면 “내가 어릴적에 한 두번 뵌 적이 있으며 선대 할아버지의 작품에 대
을 통해 그 실태를 살펴보았다.
한 평한 글을 보면 방랑생활을 했다고 나와 있지만 사실과 다르다”며 “ 원래 관직생활을 해오던 집안으로 부유했으나 일제강점기 관직에서 물 러나면서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가세가 기울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처
우선 작고 작가(사망년 1965년 이전)를 대상으로 정보를 조사하는 과
럼 생몰년에서 1,2년 오차는 너무나 흔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
정에서 동일한 작가에 대한 생몰년 등이 문헌마다 다르게 게재되어 있 었다. 예를 들어 서양화가 이달주(李達周)의 경우 1964년 유작전 이래
역사를 왜곡하는 과오
처음 열린 회고전 ‘황폐한 시대의 요절작가 이달주전’(가나포럼스페이 스, 2004) 도록에는 생몰년을 (1920-1962)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
한국전쟁 중 피랍 또는 월북한 작가의 경우 생몰년 표기는 더욱 제각
만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1)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2)에서는 출생년
각이다. 문헌에 따라 월북, 피랍 당시를 몰년으로 기재하는가 하면 미
을 1921년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이에 1964년 수도화랑에서 열린
상으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이다. 월북작가 이쾌대(李快大)의 경우 경북
‘故 이달주 화백 추모전’(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소장) 리플렛에서 확인
칠곡 출신으로 지역 화가의 미술사적 의미를 재조명한 ‘이쾌대전’(대구
해 본 결과 1920년이 정확한 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술관, 2011)에서는 생몰년을 (1913-196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묵로 이용우(墨鷺 李用雨)의 경우 『묵로 이용우 화집』(동아일보사,
는 (1913-?), 1996년 열화당에서 발행된 도록 『이쾌대』에서는 1987년
1982)에 기재된 생몰년은 (1902-1952)인데 반해, 한국역대인물종합정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나와있다. 이에 북한에서 발행된 리재현의
보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는 1953년 사망했다고 수록되어 있다. 이
저서 『조선력대미술가편람(증보판)』(평양 문학예술종합출판사, 1999)
에 1953년 대한미술협회 주최로 국제구락부에서 열린 ‘故墨鷺畵伯유작
에서 확인한 결과 1965년 2월 20일 사망했다고 정확히 수록되어 있다.
전’ 리플렛 서문에서 확인해 본 결과 “지난해 지상에 報道로 알리워져있
더욱이 책 서문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이 책에 지난 시기
지만…불행히도 급격한 病魔로因하여 이 세상을 떠나게 된 것은…”라
창작공로가 있는 문석오, 리쾌대 등 미술가들도 놓치지 말고… 가르치
고 적혀있어 1952년이 작고한 연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을 주시였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종태(金鍾泰)의 작품 <노란 저고리>를 소장하고 있는 국
반면 어떠한 경로를 통해 추적한다고 해도 판단하기조차 어려운 경
립현대미술관에서는 공식적으로 작가의 생몰년을 (1906-1935)이라고
우도 있다. 미술평론가이자 서양화가인 윤희순(尹喜宮)의 경우 한국민
표기하고 있는 반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는 사망년을 1938년이라
족문화대백과에서는 생몰년을 (1906-1947)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이
고 기재되어 있다. 수암 강용범(康用範)의 경우 제주미술인작품집발
에 생전에 그가 남긴 저서 『조선미술사연구』(서울신문사, 1946)에서 작
간위원회에서 발간한 『제주미술인작품집2006』에서는 1953년에 작고
가약력을 찾아봤지만 수록되어 있지 않아 1994년 동문선에서 증보 발
했다고 기재되어 있다. 이에 그의 작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는 기당미
간된 복간본 『조선미술사연구』과 2001년에 열화당에서 나온 『조선미
술관의 관계자와 통화해 본 결과 “기당미술관을 지어 기증한 재일교포
술사연구』에서 작가 약력을 확인해 본 결과, 동문선판에서는 생몰년
사업가인 기당 강구범씨 친형이 바로 수암 강용범으로 1952년에 별세
을 (1902.9.9-1946.4.5)으로 수록한 반면 열화당판은 (1902-1947)으
했다”는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조각가 차근호(車根鎬)의 경우
로 기재되어 있었다. 동문선판 서문에 적힌 “八一五, 돌맞이를 하면
「근대문화유산 조각분야 목록화 조사연구 보고서」(문화재청, 2011)에
서”라는 글귀 역시 정확한 연도가 없으니 확인할 방도가 없기는 마찬
서 4.19 학생의거 기념조형물 공모 당선자로 내정되었다가 김경승에게
가지였다.
낙찰이 결정되자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살했다는 기록과 함께 생몰년
회산 박기돈(朴基敦)의 경우 ‘대구미술100년전’(대구문화예술회관,
을 (1925-1960)이라고 수록하고 있으나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에서는
2000) 도록에서는 사망년을 1945년으로, ‘대구의 근대미술전’(대구문
(1928-1961)이라고 게재되어 있었다.
화예술회관, 2009)에서는 사망년을 1948년으로 기재하고 있다. 이에
백과사전, 도록, 단행본, 조사보고서 뿐만아니라 작품을 거래하는
1)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 자료를 제공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DB 사업」으로 구축(http://people.aks.ac.kr) 2)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년 발행, 전 27권
경매도록도 마찬가지이다. 두산 정술원(鄭述源)의 경우 『A옥션-제3회 미술자료의 오기(誤記) 실태, 심각하다
136
ART ISSUE(16)
박기돈의 옛집이 대구 계산동에 있다는 정보를 찾아 대구 중구청에 확
장품이라 어느 것이 맞는지 확인할 방도가 없으며 전시 개최 당시 사진
인한 결과,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본청 관할이 아니므로 정확한 대답
자료도 남아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처럼 미술관, 박물관 등 기관 소
을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현재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는 옛집의
장품이 아닌 개인 소장품일 경우 그 이상 조사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
박기돈 소개 안내문에 따르면 생몰년을 (1873-1948)이라 표기하고 있
도 과언이 아니다.
지만 이 역시 건물 소유주가 개인적으로 조사한 정보에 불과했다. 이에 이처럼 몇몇 사례를 통해 문헌에 남아있는 오기의 실상과 그 심각성
소유주로부터 기산 선생 제자분의 연락처를 받아 연결을 시도했지만
을 지적해 보았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가장 우려되는 것은 바로 정보 불
최근 작고했다는 소식만 듣게 되었다. 이외에도 동일한 작품이 문헌마다 다르게 수록되는 경우도 있다. 전
감증이다. ‘정보의 홍수(Information Overload)’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북도립미술관 소장품인 박호병의 <사계산수도8곡병>은 ‘한국서화삼
는 매일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우리는 아무런 검증없이 그대로
백년전 II’(솔갤러리, 2006) 도록에서 원작과 다른 배열로 잘못 수록되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역사를
어 있었다. 또한 ‘전북서예의 역사와 동향전’(전북도립미술관, 2005)에
왜곡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중요성을 알면서도 묵인하는 과오를 범
출품된 박성우의 <10곡병>이란 작품은 전주문화원 동국진체연구소에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 숙고해보아야 할 것이다. 나아가 정보의 가
서 발행한 ‘전북서예의 재조명전’(전주문화원 동국진체연구소, 2008)
치를 판단하고 분별해 낼 수 있는 안목이 절실히 요구된다
도록과 서로 다르게 배열되어 있었다. 이에 미술관 관계자는 “개인소 문헌에 따라 생몰년이 다른 작고작가 리스트 이름
생몰년
1871-1936 성당(惺堂) 김돈희(金敦熙) 1871-1937
문헌
1835-1918
회산(繪山) 김종태(金鍾泰)
1835-1919
1906-1935
1906-1938
년도
한국역대서화가사전
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한국근대서화의재발견
학고재
2009
근대서화의요람경묵당
고려대학교박물관
2009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이름
생몰년
범이(凡以) 윤희순(尹喜宮)
1902-1947 1906-1947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해사(海士) 김성근(金聲根)
발행처
1920-1962
전북도립미술관소장품
전북도립미술관
2008
한국역대서화가사전
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이달주(李達周) 1921-1962
일주(一洲) 김진우(金振宇) 1883-1950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1902-1952 묵로(墨鷺) 이용우(李用雨)
한국현대미술100년
현암사
1984
근대를보는눈:유화
국립현대미술관
1997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1902-1953
I옥션-2010 spring sale
아이옥션
2010
1913-1987
한국근대서화의재발견
학고재
2009
한국역대서화가사전
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1913-?
1871-1926 호정(湖亭) 노원상(盧元相) 1871-1928
설해(雪海) 민택기(閔宅基)
회산(晦山) 박기돈(朴基敦)
혜연(惠淵) 방무길(方戊吉)
가석(可石) 심상윤(沈相允)
1908-1936
년도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황폐한 시대의 요절작가 이달주
가나포럼스페이스
2004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근대를보는눈:유화
국립현대미술관
1997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한국역대서화가사전
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한국근대회화선집-한국화5
금성출판사
1990
묵로이용우화집
동아일보사
1982
1913-1965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국민대학교박물관
A옥션-제10회 근현대미술및고미술품경매
에이옥션
2010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두산 정술원(鄭述源)
2008
한국역대서화가사전
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소앙(素昻) 조소앙(趙素昻)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벽하(碧下) 조주승(趙周昇)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이쾌대
열화당
1995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이쾌대
대구미술관
2011
대구의 근대미술
대구문화재단
2009 1999
조선력대미술가편람
문학예술종합출판사
1885-1955
I옥션-13th I auction sale
아이옥션
2011
1885-1959
A옥션-제3회근. 현대및고미술품경매
에이옥션
2007
1991
묵향으로의초대한국근현대서화100인전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이쾌대(李快大)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발행처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네이버백과사전 1882-1950
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1887-1958
서울옥션-제92회 한국근현대및고미술품경매
서울옥션
2004
1887-1959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한국역대서화가사전
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1854-1903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전북도립미술관소장품
전북도립미술관
2008
1908-1938
묵향으로의초대한국근현대서화100인전
국민대학교박물관
2008
1873-1945
대구미술100년전
대구미술협회
2000
1854-1935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정한출판사
1983
아이옥션
2010
1920 년대-1960
한국현대미술전집18
I옥션-김과장경매장가는날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1925-1960
근대문화유산 조각분야 목록화 조사연구 보고서
문화재청
2011
1928-1961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한국역대서화가사전
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제주미술인작품집발간위원회
2006
1873-1947 1873-1948
대구의근대미술
1898-1934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1899-1936 1877-1948 1878-1949
대구문화재단
2009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한국역대서화가사전
국립문화재연구소
2011
대한민국미술인인명록Ⅰ
김달진미술연구소
2010
전북서예의 역사와 동향전
전북도립미술관
2005
차근호(車根鎬)
연농(硏農) 홍종시(洪鍾時)
1857-1935 1857-1936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138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 제주미술인작품집2006
학술(54) 이현경 / 미술비평
한・영 국제 워크샵-ART TALK 77gusrud@hanmail.net
한・영 국제 워크샵-ART TALK:
Between Art & Audiences 세계 미술시장에서 데미안 허스트가 연신 최고가를 갈아치웠던 지
관과 사업에서 제시되고 소장품을 보여주는 방식, 각종 전시와 교육 프
난 시간들을 되돌아 볼 때, 영국 현대미술이 이제 명실 공히 세계를 주
로그램에 충분히 반영된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발표자는 이를 위해 시
도하는 미술임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90년대 이후 컨템포러리
대, 국가, 장르, 사회적 맥락이 다른 작품을 한 전시장에 병치시켜 해
미술이라는 새로운 승부수를 던져 성공한 영국과 중국은 기존의 프랑
석의 여지를 열어놓는다던가, 전시기획을 패션디자이너에게 의뢰한다
스・미국 위주의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이렇게 변화된 세
던가, 작품 창작 과정에 연극 동아리 학생들이 관여한다든가 하는 예를
계미술의 판도 속에서 지금 우리의 미술 또한 그 속에서 자리매김을 하
보여주며 미술관의 영역을 뛰어넘는 다차원적이며 상호작용적인 기획
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의 미술계는 영국과
의 모습을 설명하였다.
중국이라는 현대의 미술파워 중에 상대적으로 중국과 더 친밀한 관계
강승완(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건립운영팀장)씨는 ‘새로운 미술관의
를 맺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중국이 우리와 지리적으로나 역사
탄생: 국립서울미술관’에서 약 3000억원의 예산을 모두 정부에서 지원
적으로 보다 접근이 용이한 배경을 갖고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하루 세
하여 2013년 개관할 예정인 국립서울미술관이 경복궁 맞은편에 위치
끼를 각각 다른 나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구촌 시대에 충분히 눈여겨
함으로써 앞으로 서울 도심의 문화단지로, 대중과의 간극을 없애는 미
보아야 할 또 다른 시스템을 상대적으로 놓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
술관으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우리, 울타리, 서울의 ‘울’을 나무
이 든다. 또한, 이러한 생각과 더불어 각 나라의 미술교류는 1차적으로
모양으로 형상화한 로고 UUL에 깃든 의미처럼 서울관은 우리의 역사
작품 판매를 위한 상업적 목적을 넘어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공공사업
적 층위를 보여주며, 여러 길에서 출입이 가능한 열린 미술관으로, 또
들이나 학문적 영역에서 보다 긴밀한 추진될 때, 장기적으로 빛나는 결
시민과 친근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복합적 소통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지난 2월 14일(화)에 이런 생각의 갈증
고 하였다.
을 풀어줄 수 있는 한국과 영국의 공동 워크샵이 개최된다고 하기에 반
함성민(네이버검색센터 공연예술DB팀 부장)씨는 ‘디지털과 미술의
가운 마음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주한영국문화원과 국립현대미술관이
만남: 인터넷 속 미술관’에서 현재 방송과 연애뉴스 중심으로 소비되
주최하여 서로의 공공미술기관의 미래전략과 비전을 살펴보았던 이 워
는 인터넷 콘텐츠를 문화예술 주제로 확장하고, 직접 미술관을 방문하
크샵은 이것을 시작으로 양국의 대표 공공미술기관의 네트워크를 더욱
지 못하는 경우에 인터넷을 통해 예술작품 감상을 가능하게 만들어 미
확대하고 또 이를 통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러
술교육 현장에서도 명화를 보며 수업이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하자는
니 이제 그 일을 주도하는 분들은 좀 무섭겠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취지의 네이버 디지털아트갤러리 서비스를 설명하였다. 이에 현재 프
갖고 지켜보아야겠다.
랑스박물관연합(RMN)과 제휴를 맺고, 국내 갤러리와 공동 작업한 미 술검색 프로젝트(http://arts.search.naver.com)와 우리 문화유산을
마크 샌즈(테이트미술관 부관장, 미디어・관객부문 총괄)씨는 ‘미술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뮤지엄뷰 서비스의 구축 과
관과 관객의 관계 맺기: 현재 그리고 미래’에서 테이트미술관이 일찍이
정을 보여주었다.
미디어의 중요성을 파악해 2006년 설립한 미디어 전담 부서가 이룬 성
톰 트레버(아르놀피니미술관 관장)씨는 ‘관계 맺기의 원칙: 멀리 그
과와 현재 진행 사업들을 소개하였다. 19세기 말 헨리 테이트 경이 자
리고 그 너머’에서 1961년 런던 브리스톨 강가에 설립된 아르놀피니미
신의 소장품과 미술관 건립자금을 기증해 설립한 테이트미술관은 현재
술관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과정으로, 전시 공간을 벗어나 노예
테이트브리튼(1897년 개관), 테이트리버풀(1988), 테이트세인트 아이
제도를 다룬 <Port City: On Mobility & Exchange>프로젝트와 서구
브(1993), 테이트모던(2000)이라는 4개의 오프라인 전시장과 테이트
에서 동양으로 헤게모니가 바뀌는 과정을 상품판매 공간으로 기획한
온라인(1998)이라는 온라인 웹사이트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발표자
<Far West> 프로젝트로 설명하였다. 또한 김희영(금천예술공장 총괄
는 영국을 대표하는 이 미술관이 마케팅과 더불어 웹사이트, 블로그,
매니저)씨는 ‘커뮤니티 아트를 통한 지역 활성화-공적 영역에서 예술
SNS, 팟캐스트를 비롯한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다양한 방법으
가의 역할: 금천예술공장 커뮤니티 아트프로그램’에서 금천예술공장에
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소통하는지를 설명하였다.
서 지금까지 선보인, 대중을 예술적 창작이나 그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
이숙경(테이트리버풀/테이트소장품 아시아태평
입시키는 커뮤니티아트를 소개하고, 그 간의 사례를 통해 웃지 못 할 시
양구입위원회 큐레이터)씨는 ‘전시를 넘어: 통합적
행착오들을 설명하면서 작가와 사업주체의 직접적인 체험 현장이 계획
기획’에서 테이트가 하는 모든 일은 공공을 위한 가
만으로 될 수 없다는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미션과 연결되며, 이는 전분 한・영 국제 워크샵-ART TALK: Between Art & Audiences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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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뜻(36)
김남길 -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
최열 / 미술평론가
매혹의 깊이, 김남길 화풍 하는 것은 사람들이 구분하는 것이지 땅이 어찌 차별함이 있겠는가.”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지만 사는 땅이 다르고 天同而地異 같은 땅에 살지만 사는 사람이 다르고 地同而人異
성대중(成大中 1732-1809)이 《청성잡기(靑城雜記)》에 써 둔 말이 다. 또 성대중은 오랑캐와 중화(中華)의 구분은 사람이 한 것일 뿐, “모 든 땅은 똑 같은 하늘아래 있다”고 하고서 “하늘의 입장에서 볼 적에는 -성대중(成大中 1732-1809), 《청성잡기(靑城雜記)》제3권 중국과 이적이 어찌 차별이 있겠는가”라고 하 여 천지 사이에 중심과 주변을 가르는 세계관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 41폭은 김남길 을 부정했다. (金南吉)의 작품이다. 1702년 3월 제주목사( 그러나 집권세력에게 제주도는 변방이었 濟州牧使)로 부임한 청백리이자 강직한 선비 고 한양의 풍습을 배워야 할 계몽의 대상이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 1653-1733)이 10 자 억압해야 복종시킬 수 있는 야만의 땅이었 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제주를 순회할 때 다. 이러한 관점을 받아들인 20세기 미술사학 함께 다니면서 풍물과 사건을 그리도록 했는 자들은 변방화가들이 한양의 세련된 회화기 데 어느덧 41폭으로 늘어났다. <제주조점>은 술을 배우지 못해 기교가 미숙하고 따라서 양 한라산이 시원스럽게 보이는 제주관아에서의 식도 낙후할 수 밖에 없어 이런 기이한 형상 행사를 그린 것이다. 지리학에 일가를 이룬 이 수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고 규정하곤 했다. 형상의 의지에 따라 제작한 작품이기에 기록 누군가는 “도식성과 인습성이 현저하다”거나 과 설명에 충실한 도해양식(圖解樣式)을 취했 또 누군가는 “지방화공이 그려 격조가 낮다” 던 것이지만 화가의 시선과 해석에 따라 사물 고 폄훼하면서 심지어 ‘구도, 수지(樹枝), 인 의 배치, 형태의 구성, 선묘의 운용을 꾀하여 김남길(金南吉), 제주조점(濟州操點)-탐라순력도, 34.55×35cm, 물 표현 같은 기교 분석은 의미가 없다ʼ고까 특별한 조형미를 뿜어낸다. 종이, 1703, 제주도립박물관 지 과격하게 발언하고 있지만 오랑캐와 중화 화가 김남길은 목사의 부름에 따라 수행했 의 차별을 만든 게 사람이요, 하늘과 땅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성대 으므로 제주목 소속 장인이거나 또는 이형상이 별도로 부른 방외화사 중의 말대로 회화 양식에 관한 차별도 저 누군가가 만든 것일 뿐 미술 (方外畵師)일 것이다. 이러하건 저러하건 육지에서 초빙했을 리는 없 자체가 그런 건 아닐 것이다. 으므로 김남길은 제주제일명가로 군림하고 있던 화가였을 것이다. 또 <탐라순력도>는 탄생하자 곧바로 제주를 떠나 300년 동안 육지에 머 그는 아마도 앞선 시기의 작품 <탐라십경도(耽羅十景圖)>도 그렸을지 물다가 1998년 말 귀향했다. 제주시가 3억원에 구입, 소장하고서 국립 모른다. 제주박물관에 위탁해 탐라순력도실을 따로 마련해 관람을 쉽게 하였 20세기에 형성된 주류양식의 전형에 익숙한 눈길로 보면 <탐라순력 다. 이 작품은 오랜 세월 이형상의 종가(宗家)에 보존해 오다가 1979년 도>의 기법은 미숙하고 어리석은 변방의 속화(俗畵)에 불과할 뿐이다. 에 국가가 보물 제652호로 지정했고 그 해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이 나도 흔히 민화라 부르는 민간장식화(民間裝飾畵)에 대한 공부가 부족 형상의 제주박물지인 <남환박물(南宦博物)>까지 합쳐 영인본을 제작했 했을 적엔 그저 흥미를 주는 미숙성 소인화(素人畵)의 하나 일뿐이라 다. 그러다가 1992년 제주대학교박물관에서 전시한 뒤 도록 <제주문물 고 생각했다. 무슨 미술사, 회화사의 가치나 예술성을 평가할만한 작 전>에 그림 일부를 게재했고 1994년 제주시가 온전하고 화질 좋은 영 품이 아니라고 여겼던 것이다. 단지 제주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어 기 인본을 제작해 2008년까지 6판을 거듭해 보급해 오고 있어 쉽게 구해 록성을 높이 평가할 수 있을 자료라고 생각했던 것인데 이런 관점이란 볼 수 있어 좋다. 게 주류중심주의에 불과할 뿐임을 깨우치는 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탐라순력도>는 지금 나를 매혹하는 화풍이요, 내가 조선미술사를 필요하지 않았다. 서술한다면 17세기 초 걸작으로 한 장을 따로 마련하겠다. 그렇게 하려 사족(士族)의 품평기준과 민간의 취향기준이 서로 다르고 보니 중 면 또 하나의 화풍 계보를 설정해서 여러 가지 계보로 나누어야 하겠지 앙과 변방이 나뉘고, 정통과 이단이 갈라지는 것일 뿐이므로 어느 한 만 그 수고로움이야 거둘 수 있는 열매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이 쪽을 우월하다 다툴 일은 아니다. 문득 서자 출신의 한 지식인이 일러 다. 중심과 주변의 구도를 해체하고 다원 구도를 마련한다는 것은 공동 준 바 그 차이란게 서로 다른 것일 뿐이라는 그 변방 사람의 말을 들 체 모두에게 매혹에 넘치는 행복일 터인데 아마도 성대중이 이 말을 듣 려줄 수 밖에. 는다면 무척 기뻐할 것임이 분명하다. 성대중은 모습과 언어, 복식과 습 성, 풍토와 가치관이 다름을 말하면서 다음처럼 천명하였던 것이다 “무엇을 가지고 땅은 같은데 사람이 다르다고 하는 사람은 같지만 사는 시대가 다르다 人同而時異
가. 땅은 만물을 생성할 뿐이니 해와 달이 비춰주고 서리와 이슬이 내려 곤충과 초목을 모두 길러 주는데 하물며 사람에 있어서이겠는가. 오랑캐니 중국이니 매혹의 깊이, 김남길 화풍
* 지금껏 한양 일대를 그린 그림을 다루었다. 이번부터는 조선 팔도 전역을 다양하게 유람하고자 한다.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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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제주현대미술관 김창우 관장
내가 만난 미술인(59)
제주현대미술관은 제주시 서부권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 마을내에 위치한 공 립미술관으로서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의 활성화 여건마련과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05년에 기본계획이 수립된 후 2006년 1월 건 축공사가 착공되어 2007년 9월에 개관되었다. 미술관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중산간 마을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중심부에 위치하며, 이 저 지리는 닥나무(楮 저)가 많이 자생했던 곳에서 유래되었다.
2011.1.18일까지 약 4년간을 관장으로 근무하 였습니다. 한 1년 정도 제주도청에서 근무하 다 지난 1월 다시금 오게 되었습니다.
제주현대미술관은 본관과 분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2 층의 연면적 1,773㎡으로 김흥수화백 기증작품(20점)의 특별전시실과 상설전 시실, 그리고 2개의 기획전시실 및 수장고,아트샵, 창작스튜디오 등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분관은 500m 떨어진 거리에 지상1층의 연면적 166㎡ 건물로 박 광진화백 기증작품이 특별전시되어 있다. 분관은 현재 1층 전시장을 2층 전시 장으로 증축 공사를 하고 있었다. 제주현대미술관이 위치한 약 99,383㎡의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는 처음 48명 에게 분양되었는데 20여 동의 예술인 창작 건축물이 건축되어 있지만 계획보 다 늦어지고 있다. 야외공연장 시설과 어린이 야외조각공원 등 복합문화공간 으로서의 기반을 갖추어 가고 있다. 미술관 주변에는 방림원 야생초박물관과 평화박물관, 생각하는 정원 등이 근접해 있어 앞으로 문화예술의 관광화가 이 루어 질 수 있는 테마공간 환경을 지니고 있다. 김창우관장을 2월 5일 제주현 대미술관-‘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입주작가전ʼ 에서 14일에는 김달진미술자료 박물관에서 만났다. Q. 처음 개관때 관장님으로 계셨는데 다른 부서로 갔다가 다 시 돌아오신 건가요? A. 제주현대미술관 개관 준비를 위하여 2007.1.8 일자 초대 제주현대미술관장으로 부임하여 그 해 9월 1일 개관한 이후
김달진 / 김달진미술연구소장
Q. 미술관의 직제와 예산은? A. 제주현대미술관은 현재 미술관장(5급)과 학예사 1명과 사무요원 등 전체인원은 10명 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전 시비용과 시설관리, 작품구입비 등으로 구분 되어 있는데 규모를 자랑하기에 부족한 부분 이 있습니다.
김창우(1959 - ) 조선대 산업대학원 건 축공학-석사, 2010년 3급정학예사 취 득. 1999년 민원봉사대상(SBS방송국), 2004년 모범공무원 표창(국무총리), 2007년 제주현대미술관장
Q. 제주도립미술관과의 관계는? A.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대표미술관으로 제주도립미술관(4급 상당)이 독 립사업소로 되어있고요.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도립미술관 운영팀 1부서와 우리 제주현대미술관 등 2개 부서를 관장하는 행정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 니다. Q. 재임기간 중에 꼭 이루고 싶은 계획은? A. 이곳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제주현대미술관이 공존하는 우리나라에서 는 유일한 이색문화지대입니다. 앞으로 상호발전과 도움을 통하여 저지문화 예술인마을 입주 작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현대미술관의 지향하는 동시 대 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조그마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최 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인터뷰 전문은 달진닷컴 > 컬쳐클럽 > 탐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칼럼 목록으로 연결됩니다.
기억 속의 시간여행
글이 있는 그림(110) 김유준 / 화가
무, 꽃, 열매, 구름, 해, 달, 별, 등과 같은 요소들과 더불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지표가 되어주기도 하거니와 추억, 예감, 기억, 기대와 같은 내면적 삶을 채워주는 중요한 것들이라 믿기 때문이다. 시간여행으로의 동행 시간-기억 1071, 2011, Mixed media on Canvas, 100호x3(486.6cm x 130.3cm)
우주의 근본인 하늘・땅・사람을 기본으로, 항상 자연은 새로운 영 감을 잉태하게 한다. 삶을 체험하면서 잠재해있는 생활의 기억, 우리의
시간-기억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자연합일, 무위성, 생명에 대한 친화성, 공동체 적인 생활양식을 통해 인위적이고 합리적이며. 이성적인 면보다는 자연 미, 골계미, 풍자성을 선호하는 서정적이고 향토적인 면에서 민속적인 요소들을 강하게 유지 발전시켜 왔다. 한국인에 내재한 미의식에 적합 한 미술양식은 전승되어 온 많은 훌륭한 작품들 속에 면면이 내재하여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한 사고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예술이라는 것이 현재와 미래의 시간적 한계를 넘나들 수 있는 제도 적 장치라 믿고 싶은 것은 시간에 대한 나의 관심의 표현이고, 예를 들 어 꿈틀거리며 지나가던 달팽이의 하얀 흔적과 같은 기억은 과거, 현재, 미래를 여행하는 나의 복합공간의 이미지 세계를 이어주는 고리가 되어 준다. 이것은 기억의 소중함을 일깨우려는 것이다. 흙 속에 반쯤 묻혀 그 주인공의 삶을 궁금하게 하였
전통적 삶에서 기억되는 편린들을 조합하다 보면 어느샌가 자연과 함께 숨 쉬고 살아왔던 옛 선인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서 있는 듯하다. 이러한 기억 속의 시간여행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동행케 하여 그 즐거움을 함께하려 한다. 그 하나의 방법론으로 시간과 기억 속으로 자 유롭게 여행하며 초시간적 기억들을 합성하여 과거의 경험을 재생하려 한다. 이를테면 소나무와 산허리를 감싸고 불어오는 바람 소리, 부엌 저 편에서 들려오는 귀뚜라미 소리, 나를 놀라고 긴장하게 하였던 천둥소 리의 기억들을 함께 재현해 보려는 것이다 - 김유준(1957- ),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 동 대학원. 개인전 33회와 국내외 단체전 450여 회를 통하여 활동. 인터콘티넨탈호텔, LG전자구미LCD공장, 외교부, 삼성병 원, (주)한솔, 방송회관, SK텔레콤, 두산, 매일경제신문사, 도봉구청, 서울고검, 휘닉 스파크 등에 작품소장.
던 사금파리의 기억과 달팽이의 하얀 흔적들을 생각 하고 뒤지다 보면 저 의식 너머에서 떠오르는 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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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몸살, 자기 스토리의 완성
얼굴 있는 풍경(96)
문지하
강철 / 시각이미지전달자
cogito153@naver.com
“미국에서 살아온 지 13년째다. 지금도 이곳에서 사 을 아주 크게도 하고 아주 작게도 하는지, 한 획에 그 람들을 만날 때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Where are you 리기도하고 또 공들이기도 하는지 이 모든 게 ‘너는 from?ʼ 이다. 이 질문은 생각보다 애매하다. 무작정 한국 어디서 왔니?ʼ 라는 질문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 에서 왔다고 하면 될것 같지만 그걸 묻는 게 아닐 때도 다.” - 작가의 생각 많다. 지금 어디에 살고 있냐는 질문도 되고 또 어떤 때 다수는 언제나 소수를 공격한다. 유학생 는 남한이냐 북한이냐를 묻기도 한다. 해외에 한번이라 도 나가본 경험이 있다면 무슨 말인지 알거다. 나는 이제 뿐 아니라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조차도 사 이런 물음에 대해 상황파악이 가능해졌고 이 사람이 뭘 춘기면 정체성에 대해서 심한 몸살을 앓는 알려고 하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연습이 된 듯하다. 외 다. 반대로 한국에서는 외국인이 한국인에 지에 살면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아니 할 수가 없다. 내 둘러싸여 더 큰 공격을 당한다. 다양성이 존 가 하고 싶지 않아도 남이 일깨워주고 심지어는 주변에 중되지 않고 획일적인 풍토의 한국적 환경 보이는 무심한 일상들까지도 그것을 알려준다. 또 내가 이 예술가에게 과연 유리할까? Mystery Myo, 2010, Ink and acrylic on hanji, 남을 보는 버릇도 그렇게 동화되어간다. 처음 보는 사람 129.5×113.6cm 역사적으로 위대한 문명은 전혀 다른 문 과 처음 보는 물건들이 어디에서 온 것인가를 파악하려 명이 서로 만났을 때 꽃피운다. 엇비슷한 환 는 습성이 생기는 걸 막을 길이 없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고 과일을 살때도 경끼리 모여 있지 말고 이질적 환경을 체험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스티커의 출신국을 보게 된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자신의 스토리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큰 흐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을까? 내가 내 작업에 대해 아직도 묻고 있는 수많 름을 만나면 대부분 주눅 들고 물들게 된다. 수많은 선진국 예술 유 은 질문들이 이런 사소한 이야기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내 자신에게 시원스레 대답을 못해 줄때가 많다. 그냥 국적을 안다고, 이름을 안 학이 성공적이지 못한 경우가 이런 경우다. 주류의 흐름 앞에서 불 다고 그 사람에 대해 잘 알 수 없는 것처럼 내 그림들도 그 첫 안과 긴장과 고민을 극복하게 되면 예술가로서 큰 기회가 되기도 한 인상만 가지고 무심하게 보면 사실은 아무것도 볼 수 없다. 여 다. 자기 스토리가 완성될수록 작업은 견고해진다 느 다른 작가들과 똑같이 작업의 개념과 그리는 방식에 대해 - 문지하 작가는 2012년 2월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삼청에서 2번째 개인전을 가졌습니다. 고민한다. 내가 왜 한지라는 종이와 아크릴 물감을 쓰는지, 내 작업은 “동양화”가 아닙니다 라고 사람들에게 말하는지, 작업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칼럼 목록으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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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8.2 한국경제 “미술품에 투자 하세요”…‘아트전용펀드ʼ 美서 첫 선 미술품 컬렉터이면서 20년 이상 메릴린치증권에서 근무한 브루스 톱은 뉴욕과 보스톤을 기반으로 한 “펀우드(Fernwood)미술품투자회사”를 설 립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펀우드사는 투자의 전문성을 높 이기 위해 소더비사의 마케팅부장이었던 마이클 플러머를 비롯해 크리스 티의 고전회화 전문가였던 레이철 카민스키 등을 영입했다. 2005.1.25 세계일보 [미술]현대미술 새 투자처로 부상 미술품에서 최고 가격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누가 보더라도 시간이 흐르 면서 엄청난 가치를 인정받게 될 작가 고유의 특징을 연상할 수 있는 스 타일을 보여 주어야 한다. 앤디 워홀(Andy Warhol)의 <라벤더 마릴린> 은 1962년에 단돈 500달러에 팔렸다. 작품을 산 사람은 2002년 뉴욕 소 더비 경매에서 462만9500달러에 그림을 되팔았다. 초기 투자금 500달 러로 40년 만에 462만9000달러의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투자수단은 거의 없다. 2005.1.26 파이낸셜뉴스 세계정상급 2% 작품에 투자, 매년 15% 수익 목표 영국의 아트펀드 ‘파인아트펀드(The Fine Art Fund)’는 그 준비기간만 3년이 걸렸다. 설립자인 필립 호프만(Philip Hoffman) 은 1994년부터 자신이 몸담고 있던 크리스티에 아트펀 드 설립을 제안한 인물. 장기투자 중심인 아트펀드는 환 금성의 결여가 단점이 되고 있지만, 비록 미술시장과 작
품에 대해 문외한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을 사고 즐기다가 조금씩 오르는 가치에 행복해하는 컬렉터적인 마음자세를 지녀야한다고 전문 가들은 충고한다. 2005.8.24 서울경제 예술품 투자펀드 투자자 외면 전문가들은 이 같이 예술품 펀드들이 고전하는 가장 큰 이유는 투명성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주식이나 원자재들은 공개된 시장에 서 거래되지만 예술품은 사적으로 은밀히 거래되는 경우가 많아 투명성 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또 경매나 갤러리에서 예술품의 판매수수료가 30% 정도로 매우 높다는 점도 예술품 펀드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 으로 꼽히고 있다. 2006.2.9 조선일보 아트펀드 최고 권위자 호프먼, 투자 노하우 공개 호프만은 “훌륭한 작품을 가려내는 눈과 투자할 큰돈이 없다면 미술 투자엔 아예 손도 대지 말라”고 잘라 말했다. “절대 유명화가라고 무조건 투자하지 마세요. 같은 화가의 작품이라도 질이 크게 다르니까요. 그리고 미술도 분산 투자를 해야 합니다. 25~30%는 고전, 30%는 인상주의, 20%는 근대미술, 15~20%는 현대미술 식으로요. 그리고 새 화가를 찾으세요. 이미 값이 오를 대로 오른 비싼 화가는 되팔 때 살 사람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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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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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가가 평가한 2월의 전시
송수남
정인성
1.30 - 2.7 공아트스페이스
2011.12.29 - 3.18 고은사진미술관 신관
해마다 봄이면 매화를 찾아 나서는 탐매(探梅)는 선비들 의 오랜 풍류였다. 매화를 찾 는 것은 그저 꽃구경이 아니 라 정신을 가다듬고 새로운 매화, 2012 한 해를 기약하는 의식 같은 것이다. 남천 송수남은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수묵으로 매화들을 부채에 담아내 었다. 춘설이 난분분한 수상한 계절에 피어난 남천의 매화는 역시 소담하고 청신하 였다.
1930년대 말부터 70년대까지의 정인성 의 사진을 집성한 전시. ‘생활주의 리얼 리즘’이라고 하는 야릇한 용어가 거슬리 지만,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를 볼 때 사 회주의나 리얼리즘 같은 용어를 날 것으 로 쓰기가 어려웠으리라는 짐작은 간다. 뒷모습과 그림자 때문일까, 당시의 삶을 기록한 다른 사람들의 떠들썩하고 직설 적인 사진과는 달리 한국의 풍정을 바라
부산근교, 1948
보는 정인상의 차분한 눈길이 느껴진다.
팔색거사전
모로오카 키요타카
2.9 - 3.7 OCI미술관
2.22 - 2.28 갤러리룩스
OCI미술관의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전이다. 8인 의 작가들에 의한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표정들은 오늘의 우리 청년미술이 지니고 있는 표정의 단면 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창작스튜디오를 비롯한 작가지원 제도 중 모범적인 우수사례로 관심을 받 고 있는 OCI미술관이기에 그 성과와 향후 진로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대지예술이나 퍼포먼스, 인스톨레이션은 최종적 으로는 사진이라는 미디어를 통해서 밖에는 남겨 지지 않는다. 전시장 벽에 걸리면 사진작품이다. 비록 사진의 광학적 프로세스를 거치지는 않았지 만, 유리나 종이 같은 다양한 재질에 물감을 바르 고 그것을 압착시켜서 만들어진 상을 사진으로 정 착시킨 모로오카의 데칼코마니도 마찬가지. 작가 의 의식이 닿지 않는 곳에서 상이 형성되는 ‘자동 필기’ 작품이다.
부유하는 나의 도시, 2011
TITLE(UNTITLED), 2011
김상철│미술평론가 ksx0011@yahoo.co.kr
김승곤│순천대 교수 kim@iphos.co.kr
매그넘 세계순회사진전 : 생명의 기적
김영진 2.10 - 2.20 나무화랑
2011.12.23 - 3.4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꼼꼼한 형상표현과 그것을 군데군데 뿌옇게 만드 는 식으로 김영진의 회화는 사실의 재현과 예술적 표현 사이를 분주히 오간다. 전지구화시대의 자본 주의 사회의 풍경을 담아낸 그의 근작들은 현실과 비현실, 또는 가시적 세계와 비가시적 세계 모두를 몽타주하며 그 속에서 ‘실재’를 발견한다. 김영진 에게 있어 실재는 거대하면서도 미세하고, 의식세 계 안에서 포착가능한 것이면서도 뿌옇게 사라지 고 마는 세계에 대한 예술적 탐색이다.
비싼 약값 때문에 치료도 받 지 못한 채 죽어가는 에이즈 환자들의 생명 구조 기금 마 련을 위해 8명의 매그넘 소 속 사진가들이 프로젝트를 파올로 펠레그린, 말리, 2008 기획한 결과 5백만 명을 치 료할 수 있었다. ‘생명의 기적ʼ 은 바로 그 기적을 담은 사진전이다. 절망이 희망으로, 고통이 사랑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사진들은 사진이 예술이자 도덕이기도 하다 는 것을 웅변하고 있었다.
영원한 풍요, 2010
안치인
명동이야기 : 서울반세기종합전
2.2 - 2.15 모리스갤러리
1.19 - 3.31 서울역사박물관
퍼포먼스에서 드로잉과, 페인팅, 설치, 그리고 영상 작업에 이르 기까지 지난 대매체적인 총체예 술을 지향해온 안치인이 드로잉 과 페인팅 근작들을 선보였다. 이미지와 텍스트, 흑과 백, 추상 적 기호와 구상적인 이미지 등 깃털, 2012 이 섞여있다. 그의 평면들은 작 가의 행위가 결과하는 일루전을 만들어내기보다 행위 그 자체를 증거하는 장으로 서 쓰인다. 인치인의 그림은 그것이 인간 행위의 결과물임을 확연하게 드러내는 ‘행 위로서의 그림’이다.
커피 한잔 시켜놓고 하루 종일 자리를 차지하 고 앉아있던 카페의 단골 예술인들은 황혼이 지자 슬픈 인생의 짐을 챙겨서 술집으로 발 길을 옮겼다. 전쟁 직후부터 60년대까지 그 들의 삶을 지켜 준 것은 명동 뒷골목의 카페 와 술집, 그리고 시와 달빛과 낭만이었다. 박 인환은 세월이 가도 그 눈동자와 입술은 내 가 슴에 있다고 노래했으나 관광객들의 어지러 운 발길에 점령당한 오늘의 명동에 그 눈동자 와 입술은 없다. 크리스마스이브 명동, 1976
김준기│미술평론가 gimjungi.net
많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미술평론가를통해 좋았던 전시를 다시 리뷰합니다.
김현숙│미술평론가 clink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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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 Review 미술평론가가 평가한 2월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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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김재관
2.2 - 3.4 16번지
2.9 - 2.18 팔레드서울
무심한 시선에 의해 포착된 사물의 단편은 그것자체로 기이하고 흥미로 운 세계다. 작가의 사시적 시선은 사 물의 피부에 근접해서 부분적으로 뜯 어먹으며 이동한다. 흐릿하고 느리 며 탐닉적인 붓질로 애무하듯이 표 면을 문질러가는 것이다. 이러한 그 리기의 방식, 붓질의 운용이 더없이 흥미롭다.
30여 년간 기하학적 추상에 매진해 온 김재관의 작품세계를 일목요연하 게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 히 이번 전시는 60년대의 초기작부 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기하학적 추상 작품들의 백미를 전시하여 작품의 변 화 과정은 물론 그리드에 기초한 작 Cube-Secretness 06-2002, 2006 품세계를 차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배열한 것이 특징이다. 선조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입체 작품도 전시하여 다양한 세 계를 보여주고 있다.
Untitled, 2011
문지하
박인관
2.1 - 3.11 아라리오갤러리서울 삼청
2.15 - 2.29 선화랑
민화와 문자도, 주술적 도상들이 혼재된 화면은 익숙하면서도 세련된 조합과 재 미있는 구성연출에 힘입어 시각적 볼거 리로 충만하다. 이질적인 동서양의 문화 가 충돌하고 습합되어 범벅진 화면이지만 이러한 퓨전, 혼융이란 동시대 문화의 아 이콘이 되었음도 새삼스럽지 않다. 문지 하의 변별성이라면 그런 절충과 교차가 주어진 화면에서 풍성한 회화로 절여져있 다는 사실이다. Sim, 2011
자연의 이미지를 엷은 중성색 톤으로 형상화하는 것이 박인 관이 추구해 온 작품세계이다.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은 추상적 형태지만 자세히 살 펴보면 형태가 단순하게 변형 된 자연물과 사물들이 숨겨져 있다. 해, 달, 집, 소파, 산, 연꽃, 이미지 2010-시원 56, 2010 물고고, 숲 등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화폭 안에서 공생을 하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 이미지가 인상적인 청색조탕의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박영택│미술평론가 wabhak@hanmail.net
윤진섭│미술평론가 yoonjs5@hotmail.com
김환기・김창열 2인전
데비한
2.10 - 3.15 153갤러리
2.10 - 3.18 성곡미술관
산, 달, 사슴에서 점으로. 한국 의 전통으로 어떻게 새로운 미 술을 전개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였던 김환기의 여정 이 이 작은 전시를 통해 드러나 고 있다. 크고 작은 물방울의 다 채로운 조합을 보여준 김창열 Waterdrops(BL36743), 1995 의 화면에서는 지각과 실재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물음이 솟아난다. 어지러운 해방공간에서 화폭을 붙잡고 있던 이 들이 파리에서 활동하며 이룬 것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한국 현대미술사의 대표작가 가운데 한 초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간 작가가 2003년 국내 레지던스 프로 그램에 참여하면서 시작된 7-8년 동안의 한국에서 의 작업과 함께 미국시절의 지난 작업 가운데 엄선한 60여 점의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였다. 작품에는 한 국계 미국인 작가의 눈에 비친 한국전통문화의 매력 과 현대사회의 역동성, 그리고 미술교육제도에서 발 견되는 문화의 차이 등이 반영되어 있다. The Mass of Perception, White Porcelain(백자), 2007-2012
한용진
정종미
2.4 - 3.5 노리갤러리
2.15 - 3.10 갤러리인 천, 종이, 안료 등 채색화를 이루는 재료의 물 성에 대한 집요한 연구를 통해 한국 채색화 의 역사적 흐름과 의미, 특색을 탐색하고 현 대적 방식으로 한국화적 표현을 재구성하는 데 열정을 쏟아온 작가의 작품들을 보여주 는 전시였다. 채색화로 구현된 ‘한국적 미감ʼ 과 전통문화의 현재화를 위한 노력이 돋보이 는 전시였다.
한반도에서 구멍이 숭숭 뚫린 돌은 누구나 그 돌의 탄생지를 안다. 부드러운 바람에 스친 듯, 어렴풋한 안개 속에 드러난 오 름처럼 추상의 법칙에 위배됨 이 없이 그러나 자연의 형상에 기반한 이 충실한 조각은 반년 토산4, 2012 동안 제주에 머물던 노조각가의 눈에 들어온 제주의 풍경이다. 물성을 거스르지 않는 자재한 힘은 눈을 넘어 선 조형 적 경험에 이르게 한다. 자연의 법칙을 드러내는 것 그것이 예술임을 실감한다. 사미인곡, 2011 조은정│미술평론가 arthistorian21@hanmail.net
많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미술평론가를통해 좋았던 전시를 다시 리뷰합니다.
하계훈│단국대 주임교수 khha@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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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50)
일본의 미디어 아트展 감상 1월 중순 잠시 도쿄에 다녀올 일이 생겨서 급 하게 짐을 꾸려 4박 5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짤 막한 일정이지만 습관은 어쩔 수 없어 전시 일정
양연희 / 학생, 서울시 성북구 미아동
이어지고 그 다음부터는 현대 작가들의 뉴미 디어 작업이 선보인다. 작업들 모두 놀라웠는데 그 중 나루카와 하
)역
지메의(鳴川肇) <AuthaGraph World Map>은
에 위치한 도쿄도사진미술관을 방문하기로 결
데이터베이스적인 상호작용적 작품으로, 두
정했다.
개의 스크린 앞에는 휠과 조이스틱 등이 설치
을 뒤적거렸는데 그중에서도 에비스(
전시장은 사진미술관이라고 불리지만 예전
되어 있다. 왼쪽 화면에는 기원전 시대부터 현
부터 뉴미디어를 비롯한 선구적인 매체도 포함
재까지 년도가 각 칸 안에 있는데 그 중에서 어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감상
떤 한 시대를 선택하면 오른쪽 화면으로는 작
할 수 있다. 이번 전시 제목은 해석하면 ‘보이지
가가 자체 고안한 세계지도인 <AuthaGraph
않는 세계를 응시하는 방법’이 되겠다. ‘영상을 둘러싼 모험 Vol.4’도 부제에
World Map>에 그 시대에 일어난 세계의 사건들이 동시에 뜬다. 16세기를
붙어있는데 이것은 미술관에서 기획한 것으로 2008년부터 영상에 5가지의
선택하면 한국지도에는 ‘일본에 대항하기 위해 이순신이 거북선을 만듦’이
기본 콘셉트에서 매년 한 차례씩 채택하여 전시하는 시리즈이다.
라는 역사적 사건 서술이 뜨는 것이다.
전시 형식은 주제와 관련된 역사를 우선 나열한 뒤 각 작가의 작품이 나
그 밖에도 코사카 쥰의 우주의 생물로 은유한 현대 사회의 소비에 대한
열되는 형식이다. 이러한 모습은 작년의 세 번째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도
비판과 더블네거티브 아키텍처의 공간을 대하는 참신한 방법론 모두 새로
흡사한 면이 있다. 작년 같은 경우는 입체시라고 하는 3D
운 미디어와 상상력을 보여줬다. 일본만 보더라도 분명 미디어 아트가 시
기계의 고전이 첫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에는 망원경이
간에 맞추어 진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의 작가들도 그러한 흐
다. 장식이 곁들여진 고풍스러운 망원경과 프톨레마이오
름에 또 다른 상상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와 갈릴레오의 서적을 지나가면 우주를 찍은 사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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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정보센터 소식(4) 한국미술정보센터는 20,000여 권의 미술자료 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최대 미술전문도서관 입니다.
신착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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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행본 1) 예술, 상처를 말하다_심상용 / 시공사 2011
16) 이쾌대 / 대구미술관 2011
2) 한국불교미술사_김리나 외 / 미진사 2011
17) Love to Love / 롯데갤러리 2011
3) Special Lecture - An Korean Paintings_오주석 / 한림 2011
18) 검은 정오_장태원 / 이안북스 2011
4) 콜렉터_이우일 / 톨 2011
19) Dialogue 이우환 / 갤러리현대 2011
5) 문화정책과 문화행정_이종인 / 북코리아 2011
20) 김수자 / 대구미술관 2011
6) 멀고 먼 해우소 - 윤범모 시집 2011
21) 이쾌대 / 대구미술관 2011
7) 정치적인 것을 넘어서 - 현실과 발언 30년_김정현 외 / 현실문화연구 2012
22) 하늘에서 본 지구_얀 아르튀스-베르트랑 / 새물결 2011
8) 세월의 강 수묵의 뜨락에서_남천 송수남 / 재원 2012
23) David Lachapelle / Etagi 엔터테인먼트・de SARTHE 갤러리 2011
9) 만화가 정현웅의 재발견_정현웅 / 현실문화연구 2012
24) Poly Auction 2012 / 폴리옥션 2012
10) 나를 세우는 옛 그림_손태호 / 아트북스 2012
25) 희망을 춤추다 - 고암 이응노 / 롯데갤러리 2012
11) 미의 신화_김개천 / 컬처그라퍼 2012
26) Art for Interior / 서울옥션 2012
12) 유체도시를 구축하라!_이와사부로 코소 / 갈무리 2012
27) 전영근 작품전 / 백송갤러리 2012
13) 선비의 향기, 그림으로 만난다 -화훼영모・사군자화_백인산 / 다섯수레 2012
28) 여론의 공론장 / 대안공간 루프 2012
14) 화가의 눈_플로리안 하이네 / 예경 2012
29) 1958 에꼴 드 파리 / 신세계갤러리 2012
15) 명작 역사를 만나다_우정아 / 아트북스 2012 16) 디자인불변의 법칙 125가지_윌리엄 리드웰 외 지음 / 고려문화사 2012
3. 자료집
17) 미국 미술대학 정보_고성종・고필종 / 에이미디어 2012
1) 한국근현대예술사 구술채록의 방향과 전망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2003
18) 사진구성_로리 엑셀 / 비즈앤비즈 2012
2) (2009 한국박물관협회) 제5회 해외박물관 답사 : 일본 동경지역박물관 / 한국박물관
2. 도록
3) 뮤지엄과 아카이브 그리고 건축 / 국립현대미술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2011
1) 경인미술관개관기념전 / 경인미술관 1986
4) 2012년 사단법인 한국사립박물관협회 정기총회 / 한국사립박물관협회 2012
2) 세계 인권선언 50주년 기념 미술전시회 / 세계인권선언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1998
5) “한국미술평론 60년” 심포지엄 / 한국미술평론가협회 2012
3) 무령왕릉 발굴, 그 후 30년의 발자취, 백제 사마왕 / 국립공주박물관 2001
6) 2011 마을미술프로젝트 - 성과보고 세미나 / 문화체육관광부, 2011마을미술추진위원
협회 2009
4) 제1회 조선불화특별전 / 한국불교미술박물관 2002
회 프로젝트 2012
5) 공원 쉼표 사람들 / 아르코미술관 2003 6) 새로운 과거 / 아르코미술관 2004
4. 학위논문
7) 박수근과 그 시대 화가들 / 박수근미술관 2004
1) 후기 라깡이론에 있어서 실재와 작품해석_박수진 / 홍익대학교 대학원 2006
8) 티베트 불화 삶과 죽음을 넘어서 / 한국불교미술박물관 2005
2) 고려 청자주주자 양식 변천 연구_고경희 /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1
9) Magic Moment - Korea Express_박수진 / 아지북스 2009
3) Reconsidering the Body in Korean Modern Art : Ku Ponung's Body, World, and
10) 국립공주박물관 상설전시도록 / 국립공주박물관 2010 11) 스키타이 황금문명 / 예술의 정당・동아일보사・YTN 2011 12) 2011 서울시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 2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기획전 “이 도시의 사 회학적 상상력” / 서울문화재단 2011
Art_이정실 / 캘리포니아 대학 2011 4) 아트아카이브 메타데이터 설계에 관한 연구 -미술기록을 중심으로-_김경연 / 명지대 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2011 5) 루쉰의 목판화 운동 - 예술과 정치의 양국에서 - _김인혜 / 서울대학교 대학원 고고
13) 한류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 / 고양문화재단 2011
미술사학과 2012
14) Books & Objects 구본창+야마구치 노부히로 / 신세계갤러리 2011 15) 현대미술의 동향 Smart - Super Message of Art / 경남도립미술관 2011
자료열람 이용안내 한국미술정보센터는 근현대 미술분야 단행본과 정기간행물 및 화집・학회지・학위논문・전 시팸플릿・작가개인파일・신문기사・기타 영상자료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미술자료를 소장 하고 있습니다. www.artarchives.kr 에서는 한국미술정보센터 소장 도서검색, 미술아카 이브 자료에 대한 단행본・학위논문・칼럼・관련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 75권, 총 115권 입니다. 소중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아르코미술관, 한국미술박물관, 워크룸, 조 무하, 박수진선생 등이 미술자료를 기증해주 셨습니다.
일본 오사카예술대학 예술학부 사진학과 모로 오카 키요타카 (師岡淸高) 교수(사진 맨 오른 쪽)와 학생 12명이 2월8일 내방했다.
운영시간 평 일 10:00-18:00 토요일 10:00-14:00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제주현대미술관 김창우관장(가운데)이 학예사 양동훈씨(왼쪽)와 2월 14일 내방하였다.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6-4 별관 t.02.730.6227 f.02.730.9217
문화정책과 문화행정 이종인 지음 북코리아, 716쪽, 35,000원 이 책은 지난 40여 년간 우리나라 문화정책과 문화행정 분 야에 선구자적인 활동을 해 온 이종인 선생의 글들을 모 아 엮은 것이다. 이종인 선생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한국 문화예술위원회의 전신)의 기획 실장과 부설 문화발전연 구소 소장, 한국문화정책개발원(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 신)의 상임이사 겸 연구실장으로 재직하여 문화정책과 지 역문화, 예술행정과 예술경영 등 문화정책의 제반 영역에 서 창조적이며 선도적 업적을 남겼다. 여기서는 ‘문화정책 강의초록’과 ‘지역문화 강의자료’에서 발췌한 글과 여러 관련 간행물 에 기고한 글, 각종 세미나 발제 및 공무원교육원 등 연수교육 자료집에 수록된 글, 그리고 은퇴 이후 교단에서 강의 하였던 강의자료들 중에서 주제별로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나를 세우는 옛그림
디자인이 도대체 뭐지
손태호 지음 아트북스, 331쪽, 18,000원
이제식 지음 미담북스, 192쪽, 12,000원
「몽유도원도」에서 「매천 황현 초상」까지 옛 그림들 속에서 저자가 발견한 가르침을 담 았다. 옛 그림 보기야말로 자신을 찾아가는 배움과 수행의 과정이라며, ‘옛 그림 수신론’ 을 역설한다. 동양화의 중요한 개념인 ‘준법’ 과 ‘육법화론’을 서양화의 개념과 비교, 소개 하여 동양화 입문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디자인의 구조를 컴퓨터-사람과 비교하여 Soft(의미)와 Hard(형태)요소로 분석하고 콘 셉트를 도출하는 방법과 스토리텔링을 디자 인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지속 가능 한 디자인이 되도록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착한 디자인과 나눔 디자인을 통하 여 최고의 디자인도 살펴 보았다.
디자이너 상식백과
만화가 정현웅의 재발견
질야 빌츠 지음, 정의태 외 옮김 네오랩퍼블리싱, 351쪽, 18,000원
정현웅기념사업회 지음 현실문화연구, 255쪽, 18,000원
색・선・원근법 등 미술의 기초원리를 비 롯하여 타이포그래피・디지털 미디어・인 쇄・마케팅・법률・조직에 이르기까지 다 양한 분야의 지식으로 각 챕터를 채우고 있 다.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상식, 든든하게 갖 춰둘 만한 전문 정보, 그리고 생생하고 다 채로운 실무 팁 등을 담았다. 즉, 보기 좋은 그래픽을 가능케 하는 정보를 모았다.
지금까지 발굴된 정현웅의 만화 6편을 온 전한 형태로 수록하였다. 또한 만화평론가 백정숙과 최석태가 한국만화사에서 정현 웅의 만화가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콩쥐 팥쥐>・<홍길동>・<아리바바>・<노지심 >・<베-토-벤>・<뀌리-부인> 등 수록된 작품의 해제를 첨부하여 정현웅의 작품 세계에 다가갈 수 있는 이해를 제공한다.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
무하 - 세기말의 보헤미안
나카노 교코 지음, 이연식 옮김 이봄, 240쪽, 14,000원
장우진 지음 미술문화, 288쪽, 18,000원
기독교에서 7대 죄악을 말했듯 저자는 인 간 마음에 자리잡은 운명・저주・증오・ 광기・상실・분노 그리고 죽음 등을 선별 하여 예술가들이 포착해낸 무서운 그림들 을 소개한다. 또한 ‘구원’에 관해서 이야기 하며 왜 무서운 그림들을 소개했는지, 명 확하게 밝히고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포스터・장식 패널・일러스트・건축・보 석 디자인 등 다양한 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었던 무하의 작품을 통해 19세기 말 유럽의 지적 풍토와 예술적 조류, 예술 주변 을 둘러싼 세기말의 풍경을 그려낸다. 그동 안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던 무하의 작품 세 계를 분석하여 소개한다.
책은 크게 세 분야로 나누었다. 제1부는 문화정책 일반을 다룬 ‘문화정책과 문화행정론’ 관 련 글로 묶었고, 제2부는 ‘지역문화와 문화자치론’ 관련 글로 엮었으며, 제3부는 프랑스, 일본 등의 ‘외국의 문화정책 사례’ 등을 수록하였다. 수록된 글은 이론적인 체계와 내용에 관계없이 편년체 형식에 따라 발표한 연대순으로 수록하여 당대의 문화정책 및 예술행정 의 이슈와 그 대안을 모색한 글로서 발표 당시의 세간의 관심사와 문화정책의 변천사를 살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술의 사회경제사 이미혜 지음 열린책들, 536쪽, 25,000원 지금까지 많은 연구들이 예술을 독립적, 자율적 실체 인 양 다루어 왔다. 사회 경제적 접근은 예술을 단지 미적 감상의 대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수요하고 생산하는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이해하는 방법이었다. 예술 작품은 예술가를 포함해 수많은 사 람들의 노동이 필요하고 사회적 비용을 지불해야 하 는 산물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사회 경제적 관계가 달 라짐에 따라서 예술이 생산되고 수용되는 방식, 예술 의 형식과 내용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현대 예술은 급진적 변화를 겪었으며 예술의 사회 경제적 기반도 크게 달라졌으며 예술 에 대한 미시적 연구와 함께 사회 경제사 분야에서도 새로운 연구들이 등장하였다. 그에 따라 예술의 발전 과정에 대해 이전과 다른 해석이 가능해졌고 또 필요해졌다. 그 중 가장 중요한 변화를 전근대예술에서 근대 예술로의 전환이라 규정한다. 시장 경제의 대두는 예 술의 상황을 전근대의 주문, 후원 제도와는 판이하게 바꾸어 놓았다. 자본주의 경제가 확 립된 19세기 후반 대중 예술이 확산되면서 기존 예술과 대립이 심화되었고 모더니즘이 출 현하는 계기가 되었다. 20세기 후반 소비 자본주의로의 이행은 대중 예술과 순수 예술의 이원적 대립을 해소시키는 포스트모더니즘을 낳는다. 예술의 역사는 꾸준히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의 소비와 생산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발 전해 왔고 2000년대 들어선 이 후 디지털 기술의 확산은 예술의 소비와 생산이 한 단 계 더 민주화되는 토대를 제공하였으며 디지털 경제는 예술 시장 제도의 근간을 또 한 번 바꾸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연구 성과 위에서 고대의 동굴벽화의 내용과 양식, 호메로스가 지은 『오디 세이아』의 서사, 중세를 지배했던 종교예술, 인문학과 과학의 꽃피기 시학하는 르네상스 를 거쳐서 현대의 디지털 기술의 토대 위에 있는 시장경제에 이르기까지의 사례를 분석하 며 예술의 사회 경제사를 재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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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자 MOON HYE JA
미국 미술대학 정보
미의 신화
사진구성
문혜자 지음 서문당, 96쪽, 10,000원
고성종・고필종 지음 에이디미디어, 287쪽, 26,000원
김개천 지음 컬처그라퍼, 376쪽, 23,000원
로리 엑셀 지음, 김문호 옮김 비즈앤비즈, 264쪽, 20,000원
2002년부터 2011년대까지 미술가・조각가 문혜자의 작품세계와 작품들을 담아냈다. 문혜자의 근작 회화와 음악 관계는 19세기 후반 이후 여러 뛰어난 미술가들에 의해 천 착된 바 있다. 저자의 작품들을 오광수・조 소영 평론가와 서성록 한국미술평론가 협회 장이 분석하고 살펴본다.
미국 미술대학 유학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학 생들을 위해 미국 생활과 입학을 위한 절차 와 분야별 전공, 교과과정을 소개하고, 미국 미술대학 40개 대학에 대한 입학 요구사항 을 상세히 알려준다. 또한 전공, 학과별 포트 폴리오 사례를 제시하여 미국 미술대학 입 학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담았다.
피라미드・파르테논 신전・타지마할・성 베 드로 대성당・종묘 등 세계의 위대한 명건 축 24선을 선보인다. 저자는 건축물의 역사 와 의의를 설명하고 해석하는 대신 이야기와 배경에 관심을 갖고 아름다움과 이 유적들이 현대의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공감할 수 있 도록 문학적인 언어로 전달한다.
‘사진 구성’에 앞서 튼튼한 기초를 다지기 위하여 카메라와 렌즈에 대해 설명하고 컬 러・형태・앵글・콘트라스트 등 사진을 이 루는 요소을 다룬다. 또한 강렬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방법과 흑백 사진・스포츠 사 진・예술사 그리고 사진 구성과 관련된 주 제에 관해 전문가의 견해를 실었다.
세월의 강 수묵의 뜨락에서
예술가의 작업실
유체도시를 구축하라!
자전거 건축여행
송수남 지음 재원, 192쪽, 15,000원
박영택 지음 휴먼아트, 299쪽, 17,000원
이와사부로 코조 지음, 서울리다리티 옮김 갈무리, 424쪽, 22,000원
차현호 지음 앨리스, 374쪽, 15,000원
남천 송수남의 작품을 엮은 책으로 <세월의 강, 그리움의 언덕에서>, <살며 살아가며>, < 님 보듯이 꽃 보듯이>, <술과 시의 노래> 등 9개의 주제로 작품을 담아냈으며 그림과 시 를 함께 살핌으로써 마음의 위안과 따뜻함 을 전한다.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와 소소한 일상을 통해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과 교훈 을 표현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미술평론가 박영택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 하는 작가 12명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그들 의 삶과 작품 세계를 섬세한 시각으로 되짚 어 본다. 물질과 연장, 그리고 무엇보다 작가 의 영혼이 담긴 작업실의 풍경을 통해서 결 국 한 작가의 작품 세계에 가 닿는 경로를 보 여주면서 그 공간에서 예술이 탄생하는 과 정을 면밀히 보여주고 있다.
도시의 본체는 민중들이 만들어 내는 움 직임 자체인데 도시에서 이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표현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개 념화하기 위해 ‘거리(巷)’라는 개념을 사용 한다. 거리라는 말을 통해 도시민중의 삶 과 욕망・꿈・생산성・창조성이 도시라 는 신체를 형성하는 과정을 포착하여 움 직이는 신체 즉, ‘유체’라고 명명한다.
30일 동안 후쿠오카에서 도쿄까지 여행하면 서 에밀리오 암바스의 어크로스 후쿠오카, 안도 다다오의 구마모토 현립 장식고분관, 마쓰야마 성 등을 소개하며, 도시의 상징물 로서 ‘랜드마크’의 개념을 설명하고, 도시의 경관을 유지하는 장치로서 ‘전략적 뷰’를 알 려주는 등 현대 건축의 쟁점이나 용어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내고 있다.
잠산의 더, 일러스트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
콜렉터
Korea Art Brut
잠산 지음 길벗, 323쪽, 25,000원
신옥진 지음 산지니, 280쪽, 15,000원
이우일 지음 톨, 260쪽, 13,000원
김통원 지음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52쪽, 30,000원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인 잠 산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철칙을 실제 프로젝트에 사용된 일러스트를 분석하 여 소개한다. 색 사용법・동세와 방향성・ 여백의 미 등의 기본 노하우와 현업 디자이 너라면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프로젝트의 작 업 해법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준다.
화랑을 처음 시작한 이래 36년간 상업 화랑 을 해오면서 쌓인 저자의 경험과 에피소드 들을 중심으로 미술계의 이모저모들을 적 었다. 생생한 국내 미술계의 정보와 더불어 글의 구석구석에서 느껴지는 사색의 글들은 인간답게 산다는 것과 예술을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계속 잡다한 것 을 모으고 있는 콜렉터이자 만화가인 이우 일의 에세이이다. 컬렉션과 그에 얽힌 일화 들을 유쾌하게 풀어놓은 글은 결국 수집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는 수집한 사물이 아니 라 그것을 모으는 주체인 사람에게서 나온 다는 보편적인 진실을 역설한다.
『Korea Art Brut』는 한국의 아르브뤼 작품 을 소개한 책으로 아르브뤼는 현재 미국 에서는 아웃사이더 아트 혹은 보더라인 예술로 불리며, 한국에서는 주로 정신장애 인 중심의 작품을 말한다. 여기에는 주영 애・김정명・김용안 작가를 비롯한 21명 의 340점의 작품이 수록되어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달진닷컴> 뉴스 > 새로나온 미술도서에서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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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신문기사는 미술계 '빅3 관장' 여성 파워 시대 활짝, 훈 민정음 상주본 절도범 10년형, 이불 일본 모리미술관 전시, 남 대문 2층 공사 한창, 도서관을 10년간 장물 창고로… 등이 관심 을 끌었다. ※ 이 기사들은 달진닷컴>뉴스>Today’s Top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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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테이트 모던 회고전에서 만난 구사마 야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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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대표적 세계지도에 ‘동해’ 첫 병기 | 이종훈 특파원
| 김순응(김순응아트컴퍼니 대표)
| 최선희(유럽통신원・아트 컨설턴트)
| 김경갑 기자
2.20
월간미술소사 2012.1.21-2.20 1.25
2.3 2.6
미국 정부가 30여년 전 프랑스에서 도난당한 인상주의 화가 카미유 피사로의 <생선시장>을 프랑스 정부에 반환.
1.27
2.7 2.11 2.15 2.16
해 한국고미술협회의 감정결과 진품으로 판명.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은 일본의 대표적인 한국 고전서적 소장기관인 동양 문고의 자료를 조사하던 중 추사 김정희와 원교 이광사의 친필 서첩을 각각 발견.
스페인 마드리드 프라도미술관은 그동안 미술관이 보관해 오던 레오나르도
2.17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의 복제품이 복원과정에서 다빈치의 제자가 스승
2.2
스웨덴 스톡홀름 동아시아박물관 내 한국실 개관. 국립공주박물관은 1971년 충남 공주 무령왕릉에서 발굴한 무령왕비 금제관식 (국보 155호)의 잃어버린 받침대가 41년 만에 발견됐다고 발표.
전남문화예술재단은 1월 말 남도예술은행 토요 그림경매에 출품되어 위작 논 란이 일었던 남농(南農) 허건(許楗 1907-1987)의 <강변산수> 등 작품 5점에 대
2.1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 호안 미로의 <갈색 소 녀>가 약 290억원에 낙찰돼 그의 작품 중 최고가 기록.
국립중앙박물관은 외규장각 의궤 유일본의 온라인 서비스(http://uigwe.museum.go.kr) 실시.
2.1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폴 세잔(1839-1906)의 작품인 <카드놀이 하는 사람 들>이 2,800억원에 낙찰돼 역대 미술품 판매가 중 최고가 경신.
런던 도난미술 통계기관인 ALR이 도난・분실 혹은 진위논란에 휩싸인 작품을 집계한 결과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이 1,147점으로 1위로 집계되었다고 발표.
1.31
충남 홍성군 홍북면의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 전문미술관으로 등록.
AFP 등 외신들은 지난 달 그리스 아테네 국립박물관의 소장품 도난에 이어
과 함께 동시에 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
올림피아 인류학박물관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유물 60여점을 훔쳐 달아났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영국 런던의 딜러로부터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 전투
고 보도.
를 기록한 병풍 <정왜기공도병>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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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록 106권, 기타 13권으로 도합 219권이었습니다.
과 모로오카 키요타카 교수와 학생 12명, 제주현대미술 관장 김창우, 학예사 양동훈, 카톨릭대 교수 고경희, 이 성자기념사업회 실장 김지영, 리서울갤러리 대표 조운 조, 독립큐레이터 전승보, 미술자료수집가 조무하, 사 진작가 조상래, 서양화가 김영재, 김희수, 신춘재, 지 용주 씨 등입니다. ㆍ김달진소장은 1월 31일 KIAF운영자문회의를 참석했고 2월 6일 마포iTV의 신소문만복래 코너에 소개되었습 니다.
※ 2011년 1월부터 서울아트가이드 당월 광고자는 5만원 구입시, 일반 신청자는 7만원 구입시마다 만원씩 할인됩니다. 신청방법 lll#YVa_^c#Xdb에 접속 후, 아트서비스 > 주소록스티커 메뉴로 들어오세요.
IjW\\ 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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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팀장 윤기섭 ndjcadc\5cVkZg#Xdb
등록번호서울 라%.&)*호
투고 공모 월간 서울아트가이드는 독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 니다. 전시감상문, 미술관ㆍ화랑 탐방기, 미술과의 만 남, 내가 읽은 미술도서, 서울아트가이드와 달진닷컴 의 발전적 방향 등 미술과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보 내주세요. 채택된 원고는 서울아트가이드 혹은 달진닷컴에 소 개되며 소정의 원고료를 보내드립니다. 원고분량은 '%%자 원고지 +매 입니다. 서울아트가이 드에 실려지지 않은 원고라도 희망하시면 달진닷컴 에 올려집니다. 보내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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