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06]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updated 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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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16 | STL GLOBAL CO., LTD | TEL. +82-2-776-0840 | WWW.STLKOREA.COM

STL MARKET REPORT Weekly Focus No.106 Updated July 5, 2016

[Volume No.106]

Contents Market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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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Trend

3

Bulk Carrier

9

- BC Sales Report Tankers

The STL Market Report covers major issues affecting the world S&P market and provides an outlook for the market developments. The report provides a detailed analysis of key developments impacting S&P market trends.

13

- Tanker & Container Sales Report Demolition

18

Key Indicators

21

Useful Information

23

Contact Information

24

** 본 자료는 각종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내, 외신 자료와 언론보도를 종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법적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Ⅰ. MARKET OVERVIEW 1. 신조선 시장동향 지난주에 이어 대만선주의 신조선 발주 소식이 있었다. 대만의 WISDOM MARINE 이 일본 JAPAN MARINE UNITED (JMU) 에 115,000 DWT 아프라막스 탱커선 2 척을 발주하였다. 선가는 척당 5,000 만 달러로 2019 년 1/4 분기내 인도 예정이다. 노르웨이의 STREAM TANKERS 가 19,900 DWT 스테인레스스틸 케미컬 탱커선 2 척 +2 척(옵션)을 일본 FUKUOKA SHIPBUILDING 에 발주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2018 년말부터 2019 년 초까지 인도 예정이다.

2. 벌크선 시장동향 BDI 가 지난 한 주 만에 68 포인트가 상승하며 677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6 월평균이 608 정도로 낮았던데 비하면 상당한 진전이다. BDI 상승에 힘입어 벌크선 거래량도 증가하였다. 파나막스 “NORD PEGASUS” (75,356 DWT BUILT

울트라막스/수프라막스 부문에서 5 척의 선박이 매각되었으며, 현재 협상중인 선박도 있어 다음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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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약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트라막스 “JS RHONE” (63,301 DWT BUILT 2012 YANGZHOU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2007 UNIVERSAL)가 그리스 바이어 SPRING MARINE 에게 850 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DAYANG)가 1250 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동 선주는 자매선인 “JS LOIRE” (63,000 DWT BUILT 2012 YANGZHOU DAYANG)의 매각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현재 거의 매각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ATLANTIC ALTAMIRA” (50,900 DWT BUILT 2001 OSHIMA, SS/DD DUE 9/16)는 지난 목요일에 OFFER 를 모집하여 360 만 달러에 거의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12 개 이상 바이어가 검선하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JIN RONG” (50,236 DWT BUILT 2000 MITSUI)은 340 만 달러에 홍콩바이어 HESHENG SHIPPING 에게 최종 매각되었다.


Ⅰ. MARKET OVERVIEW 3. 탱커선 시장동향 6 월 평균 브렌트유가격은 배럴당 48 달러 수준이었다. 지난주 큰 상승은 아니지만 전주대비 0.71 달러 상승한 49.43 을 기록하며 마감하였다. 아프라막스 “TH SONATA” (107,510 DWT, BUILT 2008, TSUNEISHI ZOSEN)이 총 4 개바이어가 OFFER 를 낸 결과, 2,550 만달러에 매각되었다. 이는 아프라막스 탱커선의 선가하락세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작년 10 월에 2009 년산 “TH SOUND” (107,510 DWT, BUILT 2009, TSUNEISHI ZOSEN) 및 “TH SERENADE” (107,510 DWT, BUILT 2009, TSUNEISHI ZOSEN)등이 4,300 만 달러에 매각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40%이상 하락한 상황이다.

4. 해체선 시장동향 SUB-CONTI 의 해체선 가격은 6 월내내 245-255/LDT 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라마단이 끝나고 바로 이어지는 EID 축제기간인 이번 주까지는 거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량은 많지 않지만 몇몇 선박이 꽤 높은 선가에 매각되면서 해체선가를 가늠하는데 혼선을

캐쉬바이어들이 해체조선소로 매각하지 못한 선박숫자가 꽤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해체선가가 크게 오를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한편, 최근 해체선 시장에 대형 컨테이너선이 늘고 있다. 대형 컨테이너선은 해체조선소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선형으로

성약건수가

늘고

있다.

컨테이너선

대형컨테이너선의 해체선 매각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용선료하락이

계속되고

있어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2 척의 핸디벌크선은 250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선가에 매각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2

야기하고 있다. 핸디사이즈 벌크선의 해체선가는 230-240 정도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지난주 매각된


Ⅱ. ISSUE & TREND 1.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8 월에 '분수령' 맞는다 올해 4 월 총선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8 월에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각 회사의 재무구조를 정상화하고,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자구계획을 짜는 데 집중됐던 구조조정의 초점이 8 월부터는 합병·사업부문 분할·매각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3 일 금융당국과 채권단 등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8 월까지 해운동맹 가입과 출자전환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출자전환 이후엔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지분율 약 40%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현대상선이 현대그룹을 떠나 국영선사가 되는 것이다. 산업은행이 8 월 중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하면, 새 CEO 체제 아래 현대상선은 중장기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현대상선은 정부가 만든 12 억달러(약 1 조 4 천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이용해 초대형·고효율 선박으로 운항 선박 구조를 바꾸고 비용 절감 방안 등도 내놓을 계획이다. 한진해운은 '운명의 한 달'을 맞았다. 자율협약이 끝나는 다음 달 4 일 전에 용선료 협상과 사채권자 채무조정을 마무리하지 않으면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 된다. 채권단이 추가 자금지원은 없다는 원칙을 밝힌 가운데 한진해운은 회생에 필요한 자금 1 조원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한진해운이 7 월까지는 버틸 수 있겠지만, 자금 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8 월엔 어려워질 것"이라며 "한진그룹 계열사를 통한 자산 매각 정도로는 유동성 문제를 풀기 어려운

조선업계에선 8 월 초중순께 나오는 조선업 빅 3 에 대한 공동 컨설팅 결과가 가장 큰 관심사다. 맥킨지가 진행하고 있는 조선산업 재편과 전망에 대한 컨설팅 결과가 나오면 정부가 본격적으로 조선업 체질 개선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맥킨지는 조선 3 사의 경쟁력을 사업부문 별로 평가해 등급을 매기기로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각 회사가 강점이 있는 부문은 살리는 등 전략적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 채권단은 '업계의 자율적인 컨설팅'이라고 하지만 결과가 나오면 빅 3 가 상당한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평가가 낮은 사업부문에 금융회사들이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해 주지 않게 되면, 조선사가 해외 선주로부터 수주를 따내더라도 계약

Ⅱ . ISSUE & TREND | PAGE No.

못해 용선료 협상에 실패하면 현대상선에 통폐합될 가능성이 크다.

3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진해운이 밀린 용선료와 연체 용선료보다 규모가 더 큰 상거래 채권 등을 갚지


Ⅱ. ISSUE & TREND 자체를 하기 어렵다.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평가받은 분야의 설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최하위 등급을 받은 사업부를 다른 조선사에 매각하는 '스몰딜'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 추이에 따라 '빅 3'가 '빅 2'가 되는 큰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지난달 30 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우조선해양의 현실적인 첫 번째 고비는 오는 7 월 말이 될 것”이라며 "이 고비를 넘지 못하면 오는 9 월 초 돌아오는 4 천억원 규모의 부채 상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앙골라 국영석유회산인 소난골이 발주한 드릴십 2 척을 7 월까지 인도해야 1 조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드릴십 인도하지 못하면 유동성이 부족해 오는 9 월 초 만기가 도래하는 기업어음(CP) 상환이 어렵다는 얘기다. 이럴 경우 업계에서 제기되는 유력한 시나리오는 삼성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합병하는 방안이다. 방산부문을 분리하거나 경쟁력이 있는 LNG 선(액화천연가스선) 부문을 떼어내는 등 대우조선을 '굿 컴퍼니'와 '배드 컴퍼니'로 나눠 부실을 제거한 뒤 삼성중공업에 매각하는 안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안으로 대우조선의 생사 여부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2. 세계 5 위 컨테이너선사 합병 탄생 독일의 하팍로이드(Hapag-Lloyd)와 중동의 UASC(United Arab Shipping Co)가 합병해 세계 5 위

하팍로이드는 세계 6 위 컨테이너 선사이며 UASC 는 세계 10 위 선사다. 하팍로이드는 이번 합병 법인의 지분 72%를 소유하며 UASC 는 나머지를 갖게 된다. 합병 법인의 가치는 약 90 억 달러로 선적량 기준으로 세계 5 위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간 합병은 선복량 과잉과 세계 경제 성장 저하 등에 따른 물동량 저하에 따라 사활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세계 해운 선사들은 합병이나 얼라이언스(해운동맹체) 가입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 등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살 길을 찾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하팍로이드는 UASC 이 컨테이너 1 만 8000 개를 이상을 실을 수 있는 컨테이너선들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확보는 대형 글로벌 선사와의 화물 요금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UASC 는 이번 합병을 통해 그간 운영해 왔던 아시아-유럽 항로에 이어, 대서양 및

Ⅱ . ISSUE & TREND | PAGE No.

UASC 와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4

컨테이너 선사로 거듭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6 월 28 일(현지시간) 하팍로이드 이사회에서


Ⅱ. ISSUE & TREND 태평양 횡단 노선을 확보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UASC 는 이번 합병을 통해 하팍로이드가 소속된 해운동맹체(얼라이언스) 'THE 얼라이언스'에 포함될 전망이다. 현대상선의 경우 THE 얼라이언스 가입을 추진해왔으나, 여의치 않아지면서 2M 가입을 추진 중이다. 2M 은 글로벌 해운사 1, 2 위 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크, 스위스의 MSC 가 지난해 결성한 세계 최대 얼라이언스다. .

3. 中國 철강 2 위·6 위 합친다 중국이 심각한 공급 과잉을 겪고 있는 자국의 철강 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본격화한다. 27 일 인민망(人民網)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쉬샤오스(徐紹史) 주임(장관급)은 전날 톈진(天津)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올해 철강 생산 능력을 4500 만 t 감축할 것"이라며 "철강 산업에서 올해에만 18 만명이 구조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작년 말부터 철강 산업의 구조조정을 언급해왔지만, 장관급 인사의 입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이 올해에만 감산하겠다는 4500 만 t 은 포스코 연간 생산량(4200 만 t)보다 많다. 당장 국내 철강 업계는 환영을 표시했다. 중국발(發) 글로벌 공급 과잉이 차츰 해소되면서 철강 가격

◇중국 정부, 화끈한 구조조정 나서 중국은 글로벌 생산량 5 위인 바오산(寶山)강철과 11 위인 우한(武漢)강철도 합병하기로 했다. 중국 내 순위로는 각각 2 위와 6 위인 두 업체가 합병하면 단숨에 세계 2 위 업체로 올라서면서, 포스코는 4 위에서 5 위로 한 단계 밀려난다. 〈표 참조〉 이날 바오산강철과 우한강철은 각각 "양사가 합병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하면서 주식 거래를 정지시켰다. 두 철강사는 국유기업으로 합병은 중국 정부의 방침으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품질 경쟁력도 있겠지만 당장 규모에서 중국 업체의 위협은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쉬 주임은 이날 철강 외에도 석탄 생산량을 올해 2 억 8000 만 t 줄이고, 70 만명을 구조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구조조정 대상 인력을 위한 실업수당 및 전직(轉職) 비용 등으로 1000 억위안(약 18 조원)의 구조조정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중국 정부는 특히 구조조정 성과가 뛰어난 기업에 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강화로 이어져 중국발 위협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5

인상으로 인해 수익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중국 철강 업계의 경쟁력


Ⅱ. ISSUE & TREND ◇국내 업계… 단기 환영, 장기 위협 증대 중국 철강 업계는 지난해 경기 침체와 수요 둔화로 내수 시장이 막히자 미국·유럽·아시아 등에 싼값에 밀어내기 수출을 했다. 이 때문에 글로벌 철강 가격은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 세계 철강 업계는 공장 폐쇄 등 위기에 내몰렸다. 미국이 지난 5 월 중국 철강 제품에 500%가 넘는 보복 관세를 부과한 것 역시 중국발 밀어내기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었다. 세계 철강업계에서는 생산량 기준으로 중국 철강업체들의 공급 과잉은 연간 1 억 5000 만 t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중국의 구조조정안에 대해 국내 철강 업계는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단번에 중국발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올해 4500 만 t 설비 감축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변종만 NH 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오산·우한강철은 합병 후 생산량 조절이 더 수월해지고, 가격 협상력이 높아져 손해를 보면서까지 덤핑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장 가격 질서가 자리 잡게 되면 국내 철강사들도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바오산·우한강철이 합병으로 탄생하는 연 생산량 6000 만 t 의 세계 2 위 철강사가 글로벌 철강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바오산강철은 생산량으로는 허베이(河北)철강에 이은 중국 2 위지만, 주로 중저급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허베이철강과는 달리 자동차 강판 등 고급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실질적인 강자로 평가받는다. 우한강철 역시 바오산강철과 함께 고급 강판 제조 능력을 갖춘 업체로 꼽힌다. 심상형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 연구원은 "바오산과 우한의 합병은 '강강(强强) 연합'으로 장기적으로는 국내 철강사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중국 철강사들의 기술

4. 조선·해운사 자금경색 심화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지난달

29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주최한

조선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받는 데 한 달 가까이 걸렸다”며 “우리 회사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221%로 국내 조선사 중 가장 낮은 수준인데도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건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 기업 CEO 가 현직 장관 앞에서 불만을 털어놓은 건 이례적인 일이다. 업계 관계자는 “은행의 ‘우산 뺏기’ 행태가 계속되면 회사가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절박함 때문에 권 사장이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6

수준도 한국을 바짝 따라오고 있어 긴장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Ⅱ. ISSUE & TREND ◆수주 위한 RG 받는 데도 한 달 현대중공업은 지난 5 월 27 일 SK E&S 에서 셰일가스 운송용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두 척을 수주했다. ‘수주절벽’에 시달리던 현대중공업에는 ‘가뭄 속 단비’였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수주를 따내고도 한 달 가까이 마음을 졸여야 했다. 실제 계약이 성사되려면 은행에서 RG 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주요 은행이 RG 발급을 한 달 가까이 거부했기 때문이다. RG 발급은 지난달 16 일에야 이뤄졌다. 그나마도 한 척은 KEB 하나은행이, 또 다른 한 척은 수출입은행이 맡았다. RG 는 선박이 계약대로 인도되지 못하면 발주사가 조선사에 낸 선수금을 은행이 대신 지급해준다는 일종의 보증서다. RG 가 발급돼야 수주계약이 성사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조선사가 문을 닫을 우려가 없다면 RG 때문에 은행이 손실을 입을 가능성은 제로”라며 “이 때문에 1 년 전만 해도 은행들이 서로 RG 를 발급해주겠다고 나섰는데 지금은 업계가 어렵다는 이유로 서로 손을 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 은행들이 RG 를 꺼리는 모습은 외국 선주에 ‘한국 조선사가 위험할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며 “은행들이 국내 조선사의 수주가뭄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RG 수수료는 계약금의 0.3~0.4% 수준에서 배 가까이 뛰었다. 신규 대출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돌아오면 금리를 1%포인트 이상 올려야 한다는 요구가 들어온다. 대형 조선사 재무 담당자는 “금리를 올려달라는 건 기본이고 예금 유치 및 퇴직연금 가입을 요구하는 등 이른바 ‘꺾기’

해운업계 사정도 비슷하다.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로 모든 해운사에 대한 대출이 마비된 상태다. 지난해 국내 해운사 151 곳 가운데 65%가 흑자를 냈다. 그런데도 은행과 캐피털사는 해운사에 대한 신규 대출을 중단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도 마찬가지다. 한 해운사 사장이 “회사이름에 조(造·조선의 앞글자) 또는 해(海·해운의 앞글자)가 들어가면 은행에서 아예 신규 대출을 검토조차 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선박 발주하려 해도 대출 소극적

7

관행도 심해졌다”고 말했다.


Ⅱ. ISSUE & TREND 금융사의 대출 거부가 이어지면서 해운사는 대출을 포기하거나 외국 은행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한 해운사는 은행이 대출금리를 연 4%에서 6%로 높여달라고 요구하자 만기 연장을 포기했다. 대신 사옥을 담보로 2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 일부 해운사는 일본계 및 중국계 은행과 접촉하고 있다. 중국계 은행은 중국 조선소에서 신규 선박을 발주하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은행의 소극적인 행보가 국내 조선사의 수주까지 줄이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일본 은행들은 국내 은행보다 1%포인트 저렴한 금리를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들의 소극적 태도는 해운사의 선박 발주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중견 해운사 관계자는 “고가의 용선료(선박 임차료)를 내고 배를 빌려 쓰지 않기 위해 배를 직접 건조하려고 해도 국내 은행이

Ⅱ . ISSUE & TREND | PAGE No.

8

대출해주지 않아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Ⅲ. BULK CARRI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연평균 선가 Capesize 180K Panamax 76K Supramax 56K Handysize 32K

2012

2013

2014

2015

2016

34.21 -21% 22.08 -29% 22.29 -19% 17.46 -24%

36.33 6% 21.54 -2% 21.33 -4% 17.79 2%

46.80 29% 24.40 13% 24.50 15% 19.40 9%

32.08 -31% 17.04 -30% 15.67 -36% 12.96 -33%

24.07 -25% 13.43 -21% 12.57 -20% 9.29 -28%

 BC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50

45

40

30

9

25

20

15

10

5

CAPE PMAX SMAX HANDY

2012 34.21 22.08 22.29 17.46

2013 36.33 21.54 21.33 17.79

2014 46.80 24.40 24.50 19.40

2015 32.08 17.04 15.67 12.96

2016 24.07 13.43 12.57 9.29

Ⅲ . BULK CARRIER | PAGE No.

선가(Mill USD

35


Ⅲ. BULK CARRIER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평균

선가

23.00

23.75

23.75

24.75

24.75

24.75

24.75

24.1

전월대비

-11.5%

3.3%

0.0%

0.0%

4.2%

0.0%

0.0%

-

전년대비

-36.1%

-28.0%

-30.1%

-20.2%

-25.0%

-20.2%

-22.7%

-25.0%

선가

13.00

13.00

13.00

14.00

14.00

14.00

14.00

13.4

전월대비

-7.1%

0.0%

0.0%

0.0%

7.7%

0.0%

0.0%

-

전년대비

-31.6%

-27.8%

-23.5%

-17.6%

-20.0%

-17.6%

-20.0%

-21.2%

선가

13.00

12.00

12.00

13.00

13.00

13.00

13.00

12.6

전월대비

-3.7%

-7.7%

0.0%

0.0%

8.3%

0.0%

0.0%

-

전년대비

-31.6%

-31.4%

-25.0%

-13.3%

-13.3%

-13.3%

-13.3%

-19.8%

선가

9.50

9.50

9.50

9.00

9.00

9.00

9.00

9.3

전월대비

-5.0%

0.0%

0.0%

0.0%

-5.3%

0.0%

0.0%

-

전년대비

-38.7%

-34.5%

-29.6%

-30.8%

-33.3%

-30.8%

-30.8%

-28.3%

CAPE

36.00

33.00

34.00

34.00

31.00

31.00

32.00

32.1

PMAX

19.00

18.00

17.00

16.50

17.00

17.00

17.50

17.0

SMAX

19.00

17.50

16.00

16.00

15.00

15.00

15.00

15.7

HANDY

15.50

14.50

13.50

13.50

13.00

13.00

13.00

13.0

CAPE 180K

PMAX 76k 2016 SMAX 56k

HANDY 32k

2015

10

38 36 34 32 30 28 26 24 22 2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Mill USD

 Cape


Ⅲ. BULK CARRIER

Mill USD

 Panamax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6 2015 '15년 평균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1

1월

 Handy 16 15

Mill USD

14 2016

13 12

2015

11 10

'15년 평균

9 8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Mill USD

 Supramax


Ⅲ. BULK CARRIER Ⅲ-1. Bulk Carrier Sales Report DWT

BUILT

YARD

M/E

BC

NORD PEGASUS

75,356

2007

JAPAN

B&W

BC

ARGO

76,728

2005

JAPAN

B&W

GEAR

PRICE

REMARKS

8.5

Greek buyer (Spring Marine)

12.9

Greek buyer (Empire Navigation)

BC

INDIGO

53,609

2003

JAPAN

B&W

C 4x30t

BC

JS RHONE

63,301

2012

CHINA

B&W

C 4x35t

12.5

undisclosed buyer

BC

RACHEL

52,481

2006

JAPAN

B&W

C 4x30t

5.25

undisclosed buyer

BC

ATLANTIC ALTAMIRA

51,024

2001

JAPAN

SULZ

C 4x30t

3.6

undisclosed buyer

BC

JIN RONG

50,236

2000

JAPAN

B&W

C 4x30.5t

3.4

BC

QUINN J

35,000

2011

KOREA

B&W

C 4x35t

9.5

BC

BLUE FURY

16,371

2010

CHINA

YAN

C 2x20t

3.85

Hong Kong buyers (HeSheng Shipping) Greek buyer (Empire Navigation) undisclosed buyer

12

VESSEL

Ⅲ . BULK CARRIER | PAGE No.

TYPE


Ⅳ. TANK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구분 VLCC 310K Suezmax 160K Aframax 105K MR 47K Chemical Tanker IMO II 13K

2012

2013

2014

2015

2016

62.42 -18% 44.25 -18% 30.50 -21% 24.92 -14% 10.56 -20%

56.17 -10% 40.00 -10% 29.00 -5% 26.25 5% 11.94 13%

74.10 32% 50.80 27% 38.70 33% 26.90 2% 13.00 9%

80.80 9% 59.60 17% 45.60 18% 27.70 3.0% 12.60 -3.1%

72.57 -10.2% 53.50 -10.2% 39.71 -12.9% 26.71 -3.6% 14.11 12.0%

 TANKER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

90 80

60 50

13

40 30 20 10 VLCC SUEZ AFRA MR

2012 62.42 44.25 30.50 24.92

2013 56.17 40.00 29.00 26.25

2014 74.10 50.80 38.70 26.90

2015 80.80 59.60 45.60 27.70

2016 72.57 53.50 39.71 26.71

Ⅳ . TANKER | PAGE No.

선가(Mill USD

70


Ⅳ. TANKER 구분

VLCC 310K

SUEZ 160K

AFRA 105K

2016

MR 47K

CHEM IMO2 13K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평균

선가

81.00

76.00

76.00

75.00

72.00

64.00

64.00

72.6

전월대비

1.3%

-6.2%

0.0%

-1.3%

-4.0%

-11.1%

0.0%

-

전년대비

1.3%

-6.2%

-6.2%

-7.4%

-10.0%

-20.0%

-23.8%

-10.2%

선가

59.00

57.00

53.50

52.50

52.50

50.00

50.00

53.5

전월대비

-1.7%

-3.4%

-6.1%

-1.9%

0.0%

-4.8%

0.0%

-

전년대비

-1.7%

-5.0%

-7.0%

-8.7%

-11.0%

-15.3%

-16.7%

-10.21%

선가

45.00

40.00

40.00

40.00

39.00

37.00

37.00

39.7

전월대비

-2.2%

-11.1%

0.0%

0.0%

-2.5%

-5.1%

0.0%

-

전년대비

-2.2%

-13.0%

-11.1%

-11.1%

-13.3%

-17.8%

-19.6%

-12.9%

선가

30.00

27.50

27.50

27.50

26.50

24.00

24.00

26.7

전월대비

3.4%

-8.3%

0.0%

0.0%

-3.6%

-9.4%

0.0%

-

전년대비

11.1%

1.9%

1.9%

1.9%

1.9%

-11.1%

-12.7%

-3.6%

선가

14.00

14.25

14.25

14.25

14.25

14.00

13.75

14.1

전월대비

5.7%

1.8%

0.0%

0.0%

0.0%

-1.8%

-1.8%

-

전년대비

VLCC SUEZ AFRA MR CHEM

2015

9.8%

14.0%

14.0%

16.3%

16.3%

14.3%

14.6%

12.1%

80.00 60.00

81.00 60.00

81.00 57.50

81.00 57.50

80.00 59.00

80.00 59.00

80.8 59.6

46.00 27.00 12.75

46.00 27.00 12.50

45.00 27.00 12.50

45.00 27.00 12.25

45.00 26.00 12.25

45.00 27.00 12.25

84.00 60.00 46.00 27.50 12.00

45.6 27.7 12.6

 VLCC-310K

Mill USD

85 80

2016

75 2015

70 65

'15년 평균

6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14

90


Ⅳ. TANKER  SUEZMAX-160K 65

Mill USD

60 2016

55 50

2015

45 '15년 평균

4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ill USD

 AFRAMAX-105K 48 46 44 42 40 38 36 34 32 3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5

31 30 29 28 27 26 25 24 23 22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Mill USD

 MR-47K


Ⅳ. TANKER Ⅳ-1. Tanker Sales Reported 1) TANKER TYPE

VESSEL

DWT

BUILT

YARD

M/E

TANKER

TH SONATA

107,510

2008

JAPAN

B&W

TANKER

ZALIV VOSTOK

104,000

2009

KOREA

B&W

TANKER

ZALIV BAIKAL

104,000

2009

KOREA

B&W

TANKER

ZALIV AMURSKIY

104,000

2009

KOREA

B&W

TANKER

ZALIV AMERIKA

104,000

2009

KOREA

B&W

TANKER

PRISCO IRINA

51,000

2009

KOREA

B&W

2&3

TANKER

PRISCO ELENA

51,000

2009

KOREA

B&W

2&3

TANKER

PRISCO ELIZAVETA

51,000

2009

KOREA

B&W

2&3

TANKER

PRISCO ALEXANDRA

51,000

2008

KOREA

B&W

2&3

TANKER

PRISCO EKATERINA

51,000

2008

KOREA

B&W

2&3

TANKER

ST. JOHANNIS

51,000

2007

KOREA

B&W

3

TANKER

ST. MARIEN

51,000

2007

KOREA

B&W

20.5

CHEM

GREAT STAR

23,480

1991

GERMA NY

B&W

3.1

CHEM

AS OPHELIA (stst)

19,991

2006

JAPAN

B&W

CHEM

CRANE HARMONY

11,706

2009

JAPAN

B&W

12

Undisclosed buyer Greek buyers (Interunity Management) Undisclosed buyer

CHEM

GOLDEN WAVE (stst)

8,792

2002

JAPAN

AKASA KA

8.2

Chinese buyer

REMARKS

25.5

Greek buyer (New Shipping)

200

9 en bloc, Russian buyer (Sovcomflot)

20.5

19.2

Undisclosed buyer, incl T/C back

16

2&3

PRICE

Ⅳ . TANKER | PAGE No.

IMO


Ⅳ. TANKER 2) CONTAINER, REEFER, ETC DWT

BUILT

YARD

M/E

CAPA

UNIT

PRICE

CONT

HAMMONIA JUTLANDIA

44,174

2006

KOREA

B&W

2763

TEU

5.3

CONT

HANSA NARVIK

20,087

1998

CHINA

B&W

1550

TEU

2.52.6

CONT

HARUKA

21,413

2006

JAPAN

B&W

1577

TEU

8.5

REMARKS U.K buyer (Borealis) German buyer (OKEE Maritime) Indonesian buyer (Tanto Intim Line)

17

VESSEL

Ⅳ . TANKER | PAGE No.

TYPE


Ⅴ. DEMOLITION 1) 선가 해체선가

2014 평균

(US$/LDT)

2015 평균

2016 평균

2015 년

2016 년

7월

7월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월대비)

(전년대비)

474.79

474.79

12.5%

341.04

-28.2%

258.21

-24.3%

362.50

240.00

0.0%

-33.8%

468.96

468.96

14.4%

336.54

-28.2%

253.21

-24.8%

357.50

242.50

0.0%

-32.2%

기준 :인도해체선시장(USD/LDT), 증감율 (전년대비)

BC

TANKER

500

450

400

250

200

Ⅴ. DEMOLITION| PAGE No.

300

18

350


Ⅴ. DEMOLITION 2) 해체선누적현황 해체선

2015 년

2015 년

2016 년 누적

총량

누적율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TANKER

2.14

86

1.93

90.2%

BC

28.57

253

21.37

74.8%

2016 년 6 월

6월 누적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30

34.9%

0.12

4

0.29

145.0%

3

-25.0%

296

117.0%

1.85

32

1.46

-20.9%

26

-18.8%

No.

No.

(전년대비)

3) 해체선총량 (MILLION DWT)

BULKER

TANKER

6.00

5.00 0.12

0.23 0.09

4.00

0.51

0.06 4.64

2.00

0.12

1.00

0.09 1.85

0.05 0.769

0.00

4.45

4.78 3.46

3.08

1.42

0.05

0.17

0.03

1.24

1.27

1.28

2.8

19

0.10

0.29 2.58 1.46

Ⅴ. DEMOLITION| PAGE No.

3.00

0.69


Ⅴ. DEMOLITION Ⅴ-1. Demolition Sales Report TYPE

VESSEL

DWT

LDT

BUILT

YARD

M/E

PRICE

REMARKS

BC

VICTORIA R

33,580

8,421

1988

POLAND

SULZ

253

INDIA

BC

FEDERAL KASSER

29,531

6,692

1985

JAPAN

SULZ

259

INDIA

CONT

DS PATRIOT

80,500

27,200

2001

KOREA

B&W

259

CONT

DS NATIONAL

80,494

27,200

2001

KOREA

B&W

259

CONT

NORTHERN ENDEAVOUR

33,900

10,886

2001

KOREA

WAR T

286

INDIA

TANKER

ORIENTAL TREASURE

151,177

17,859

1994

JAPAN

B&W

279

PAKISTAN

TANKER

NEW ALLIANCE

106,118

15,685

1998

JAPAN

SULZ

198

CHINA

Ⅴ. DEMOLITION| PAGE No.

20

AS IS Shanghai, Green recycling India AS IS Shanghai, Green recycling India


Ⅵ. KEY INDICATORS 1) Baltic Index 2016-07-01

2016-06-24

CHANGE

5 Year High

5 Year Low

BDI

677

609

68

2337

290

BCI

1030

913

117

4329

161

BPI

691

585

106

2132

282

BSI

627

583

44

1612

243

BHSI

344

329

15

829

183

BDI

BCI

BPI

BSI

BHSI

5000 4500 4000

3500 3000

2000

1500 1000

Apr-16

Jun-16

Feb-16

Dec-15

Oct-15

Aug-15

Apr-15

Jun-15

Feb-15

Oct-14

Dec-14

Aug-14

Apr-14

Jun-14

Feb-14

Oct-13

Dec-13

Jun-13

Aug-13

Apr-13

Feb-13

Oct-12

Dec-12

Aug-12

Apr-12

Jun-12

Feb-12

Oct-11

Dec-11

Jun-11

Aug-11

0

Apr-11

500

Ⅵ . KEY INDICATORS| PAGE No.

21

2500


Ⅵ. KEY INDICATORS 2) Bunker Price (USD/TON, 전주대비증감) Singapore

(USD/Ton, Change)

Rotterdam

Houston

IFO380

253.00

8.00

248.00

15.00

248.00

4.00

IFO180

261.00

8.50

274.00

9.50

346.00

1.50

MDO

428.00

6.00

MGO

444.50

6.50

441.50

3.00

477.50

6.50

기준일 : 7 월 1 일 기준

2016-07-01

2016-06-24

CHANGE

미국달러

1152.60

1151.20

1.40

일본엔(100)

1116.86

1086.91

29.95

유로

1266.60

1307.25

-40.65

중국위안

173.20

174.83

-1.63

최초고시, 매매기준율기준

Ⅵ . KEY INDICATORS| PAGE No.

구분

22

3) Exchange Rate


Ⅶ. USEFUL INFORMATION 일시

장소

5.26 일 교육

2016 상반기

(목)

선박금융전문인력

~

양성교육

7.22 일

º 선진해운지식 및 금융기법, 한국금융연수원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교육

해운물류전문인력

(토)

양성교육

~

(초급, 주말반)

7.23 일 (토)

해운물류교육원광화문 세종빌딩 10 층 (해사문제연구소)

제 10 기 P&I SCHOOL

(수)

부산해영선박㈜

~

교육장

7.8 일

(한국선주상호보험)

(금)

전문인력 양성교육

º 해양수산부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서,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교육 주말반 과정 º 교육 내용 :

7.6 일 교육

국제인적네트워크를 갖춘 선박금융 º 참가신청 마감 : 2016. 5. 13 일 (금)

(금) 6.25 일

기타

(주최)

- 선하증권실무 - 선원재해 사고처리 - Voyage Charter 실무 - Time Charter 실무 - P&I 보험 실무

23

행사명

Ⅶ . USEFUL INFORMATION| PAGE No.

구분


Ⅷ. CONTACT INFORMATION Neal S.I. Kwon (권순일이사) Director Tel. 070-7771-6410 Mob. 010-9496-0523 snp@stlkorea.com neal@stlkorea.com (Personal)

Patima J.H. Lee (이지혜차장) Manager Tel. 070-7771-6417 Mob. 010-6455-1646 snp@stlkorea.com patima@stlkorea.com (Personal)

Ⅷ . CONTACT INFROMATION | PAGE No.

STL GLOBAL Co., Ltd. 101-1401, Lotte Castle President, 109, Mapo-daero, Mapo-gu, Seoul, Korea Tel: +82-2-776-0840 (Rep.) Fax: +82-2-776-0864 TLX: K35476 E-mail: seoul@stlkorea.com www.stlkorea.com

24

Claire C.W. Ji (지차욱과장) Manager Tel. 070-7771-6411 Mob.010-6625-9785 snp@stlkorea.com claire@stlkorea.com (Pers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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