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16 | STL GLOBAL CO., LTD | TEL. +82-2-776-0840 | WWW.STLKOREA.COM
STL MARKET REPORT Weekly Focus No.110 Updated August 2, 2016
[Volume No.110]
Contents Market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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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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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k 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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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Sales Report Tankers
The STL Market Report covers major issues affecting the world S&P market and provides an outlook for the market developments. The report provides a detailed analysis of key developments impacting S&P market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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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ker & Container Sales Report Demol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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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dicators
20
Usefu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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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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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각종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내, 외신 자료와 언론보도를 종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법적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Ⅰ. MARKET OVERVIEW 1. 신조선 시장동향 대우조선해양이 싱가포르의 BW 그룹으로부터 318,000DWT VLCC 2 척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2 천억 원 안팎이며, 이례적으로 선수금을 30% 수령하는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주는 대우조선의 공식 휴가기간에 이뤄진 하반기 첫 수주 성과물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8 년까지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BW 그룹은 대우그룹 구조조정 여파로 대우조선이 워크아웃 중이던 1999∼2000 년에도 원유운반선 3 척을 발주했으며 2014 년에는 LNG 운반선 2 척, 2015 년에는 LNG 운반선 2 척과 대형 LPG 운반선 4 척을 각각 발주하는 등 그간 대우조선에 힘을 실어주며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온 회사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BW 그룹은 대우조선에 총 63 척의 선박을 발주했으며 이중 53 척을 인도받은 상태다. 거제 옥포조선소에서는 총 10 척의 BW 그룹 선박이 건조되고 있다.
2. 벌크선 시장동향 여름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벌크선 거래량이 줄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운임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중국 NEW TIMES SHIPBUILDING 에서 올해 9 월에 인도 예정인 케이프벌크선 “MUSTANG” (HULL 0118017)이 3,300 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중국건조선인 수프라막스 “PEACE” (55,303 DWT, BUILT 2011, ZHEJIANG JIANTIAO, C4X36T)가 법원경매를 통해 560 만 달러에 매각되었고, 핸디막스 “BLUE SAPPHIRE” (48,907 DWT, BUILT 2001, I.H.I., C4X30T) 는 330 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3. 탱커선 시장동향 탱커선 용선료는 2016 년 들어 계속해서 하락하면서 매일 최저가를 갱신하고 있다. 선주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유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작년 유가가 급락하는 시점에서 운임이 급등했었기 때문이다. WTI(서부텍사스유)는 2 월 중순에 USD 26/배럴까지 떨어졌다가 6 월초 USD 51/배럴까지 오른 뒤 현재 USD41-42/배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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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선 만큼 지난 4 개월간 천천히 상승한 매입수요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Ⅰ. MARKET OVERVIEW 용선시장의 약세 영향으로 탱커선 가격도 계속해서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 벨기에의 EURONAV 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중인(올해 4/4 분기내 인도 예정) 300,000 DWT VLCC 2 척을 척당 8,400 만 달러에 매입하였다. 이 두 척은 신조계약 당시 척당 9,500 만 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4. 해체선 시장동향 마켓으로 투입되는 해체대상선의 숫자가 줄면서 선가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문제는 근본적인 로컬수요의 개선이 아니라는 점이다. 로컬해체조선소로 매각되지 않아 아직도 캐쉬바이어들이 들고 있는 선박이 여러 척 되는 상황이다. 아직 여름휴가철이 끝나지 않았으니 한동안은 해체선시장으로의 선박 공급은 계속 줄어들 것이고, 단기적으로는 선가움직임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로컬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휴가철이 끝나 대상선 숫자가 급증하면 시장상황은 다시 나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가장 최근 매각된 케이프 벌크선 “STAR MONISHA”는 USD 288/LDT 를 받았지만 이는 연료유잔량 및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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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량의 프로펠러가 포함된 가격인 것으로 파악된다.
Ⅱ. ISSUE & TREND 1. 컨테이너 운임지수 하락전환…공급과잉 여전 7 월 초 여름 성수기를 맞아 상승했던 양대 항로(북미, 유럽)의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여전히 공급과잉에 의한 운임하락이 컨테이너 선사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28 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지난 7 월 22 일 기준 상해발 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41.7p 하락한 670.3p 다. 이달 넷째 주 아시아-유럽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1TEU·20 피트 컨테이너 1 대)당 63 달러 하락한 713 달러를 기록했다. 상해발 유럽항로 운임이 3 주 연속 하락(1206→932→776)하면서 이달 초 운임일괄인상(GRI) 성공효과가 3 주 만에 사라졌다. GRI 는 선사들이 매달 운임인상을 화주들에게 공표하는 것을 말한다. 선사들이 GRI 를 실시해도 모두 시장에 반영되지 않고, 수요와 공급이 맞아떨어져야 인상된다. 이번 유럽항로의 운임하락은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선사들이 선박 공급을 증가시키면서다. 화물유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운임 하방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시아북미항로 역시 상해발 북미행 운임은 미서안이 전주 대비 FEU(1FEU·40 피트 컨테이너 1 대)당 125 달러 하락한 1,296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미동안은 127 달러 상승한 1,144 달러로 나타났다. 상해북미항로 운임은 지난주 성수기 할증료 부과와 선박투입 감축으로 300 달러 가까이 대폭 상승했지만, 단기간 운임상승에 대한 운임조정 움직임과 대형선박 투입증가에 따라 하락했다. 양창호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는 "정기선사들의 지난해 실적 중 북미항로가 '유일한 흑자
실제 파나마운하 확장으로 컨테이너선 서비스가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해운 얼라이언스인 2M 은 오는 9 월부터 수에즈운하를 경유했던 아시아-미동안 서비스를 파나마운하 경유로 변경한다. 현대상선과 한진해운 역시 근해선사가 주력하는 아시아 역내 항로에 대형 선박을 투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아시아 역내 항로의 경우 파나마운하를 통과하던 4,000~5,000TEU 급 선박들이 경쟁력을 잃게 되면서 아시아 역내 시장으로 전환 배치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공급과잉에 따른 운임하락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공급과잉에 의한 운임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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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이라고 평가되어 왔다"면서도 "파나마운하 확장으로 북미항로에 초대형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Ⅱ. ISSUE & TREND 업계 관계자는 "북미항로에도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등장하기 시작했다"며 "대신 유럽항로는 파나마운하 확장개통으로 유럽항로를 운항하던 대형 선박들이 북미항로로 전배되어 아시아-유럽항로 운임이 수급개선으로 인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2. 톤세제로 손해 본 해운사 구제한다 해운강국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4 년 도입된 선박톤세제(Tonnage Tax System, 이하 톤세제)는 실제 영업이익이 아닌 선박톤수와 운항일수를 기준으로 해운사의 법인세를 계산하는 제도로, 이득이 많이 나면 세금 측면에서 대단히 해운사에 유리한 제도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결손이
날
경우다.
선박톤수가
기본적인
과세표준
계산의
베이스라는
측면에서
(선박표준이익=∑(개별선박의 순톤수 X 1 톤당 1 운항일이익 X 운항일수 X 사용률)) 결손이 나더라도 납부할 법인세가 발생하는 구조다. 최근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대형 해운사는 물론 중소형 해운사들까지 경기침체와 방만경영 여파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정부가 해운사들의 회생을 지원하기 위한 카드를 꺼내들었다. 한번 선택하면 5 년 동안(5 개 사업연도) 절대로 바꾸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톤세제 적용에 유연성을 준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현재 톤세제 적용을 택하고 있는 해운사들 중 희망하는 해운사에 한해 톤세 적용 포기를 한시적으로(2017 년 12 월 31 일 속하는 사업연도까지 포기 허용) 허용한다는
톤세제 자체가 결손이 나도 세금을 내도록 설계되어 있어 활황기에는 혜택을 받지만 최근과 같은 침체기에는 톤세제로 인해 결손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법인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 상황이 되기 때문에 자칫 세부담 해소를 못해 해운사가 무너져 내리는 현상을 차단하기 위한 방편으로 풀이된다. 현재 180 여개의 해운사 중 30~40 여개 해운사가 톤세제를 적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회사 상황에 따라 톤세제 채택 유불리가 다르기 때문에 전 해운사가 톤세제를 적용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울러 과거 톤세제를 적용받다가 포기한 해운사들도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4
계획이다.
Ⅱ. ISSUE & TREND 정부는 지난 7 월 28 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 년 세법개정안을 발표, 관련 13 개 법률개정안(국세기본법 등)을 입법예고 및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9 월 2 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3. 바다 위 지름길, 운하 확장은 '양날의 칼’ [조봉기 한국선주협회 상무] 수에즈운하(1869 년)와 파나마운하(1914 년)의 개통은 세계 해상 물류의 지형도를 뒤흔드는 혁신적 사건이었다.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을 도는 대신 수에즈운하를 통과하고, 남아메리카 남단 케이프 혼(Cape Horn)을 도는 대신 파나마운하를 통과하는 지름길이 생겼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영국 런던으로 갈 때 어떤 항로를 택해야 할까? 남중국해→인도양→수에즈운하→런던 항로와 남중국해→인도양→희망봉→런던 항로를 비교하면 답이 나온다. 수에즈운하를 이용하면 항해 거리가 1 만 7,300 ㎞이고 희망봉을 돌아가면 2 만 2,650 ㎞이다. 거리 차이가 5,350 ㎞나 된다. 이번에는 부산에서 뉴욕으로 가 보자. 태평양을 지나 파나마운하를 통과하면 1 만 6,230 ㎞이지만, 남아메리카 남단을 돌아가면 2 만 6,790 ㎞이다. 10 년 공사 끝에 1869 년 개장한 수에즈운하는 드넓은 사막 한가운데를 파헤쳐 만든 물길로 홍해와 지중해를 연결한다. 길이는 약 160 ㎞로, 통과하는 데 보통 15 시간 정도 걸린다. 수심은 16m 로,
수에즈운하는 1956 년 이집트의 나세르 대통령이 운하 국유화를 선언하면서 중요성과 존재 가치가 더욱 부각되기도 했다. 지난해엔 일방통행만 가능하던 일부 구간을 양방 통행이 가능하도록 확장했다. 이를 통해 통항 시간을 단축하고 일일 통항 가능 선박 수를 50 척에서 90 척으로 늘렸다. 파나마운하는 불리한 지리적 환경을 극복해 만든 인류 토목 기술의 자랑이다. 수에즈운하는 운하가 연결하는 홍해와 지중해의 수면이 같아 그냥 모래를 파기만 하면 되는 환경이었다. 하지만 파나마운하는 중간에 해수면보다 약 26m 높은 지대에 가툰이라는 대형 호수가 자리하고 있다. 결국 태평양에 있던 선박을 10 층 빌딩 높이의 호수 위로 계단 오르듯 들어 올렸다가, 다시 계단 같은 갑문을 통해 내려야 대서양으로 건너갈 수 있다. 이 파나마운하도 지난 6 월 기존 운하 옆에 훨씬 큰 새 운하가 건설돼 더 큰 배가 다니고 있다. 기존 운하가 수심 13m 이던 반면, 새 운하는 18m 로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도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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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대형 유조선도 지날 수 있다.
Ⅱ. ISSUE & TREND 운하 확장은 해운업계에 '양날의 칼'이다. 단기적으론 더 큰 선박으로 더 많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어 해운사에 이득이 된다. 하지만 선박의 대형화가 가속화하고, 선박의 적재 능력이 커지는 것이 반드시 좋은 일만은 아니다. 화물량에 비해 선박이 많으면 운임이 폭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7 월 국제유가 1 년 만에 최대폭 하락…40 달러선 또 무너지나 국제유가가 가파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6 월 한때 배럴당 50 달러를 넘겼던 유가는 7 월 들어 급락을 거듭하면서 30 달러대 진입을 코앞에 뒀다. 연초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동결 불발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배럴당 20 달러 중반까지 떨어졌던 유가는 3∼5 월 캐나다 산불과 나이지리아 송유관 파손 등 돌발적인 공급 차질에 힘입어 회복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다시 급락한 것은 그간의 공급 차질 문제가 해결된 데다 원유·휘발유 재고 증가, 달러 강세 등이 겹친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7 월 한 달 동안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하락 폭은 13.9%를 기록해 지난 1 년 사이에 가장 컸으며, 6 월 고점 대비 20% 이상 빠지면서 베어마켓(약세장)에 진입했다. 같은 기간 북해산 브렌트유도 14.5%
7 월 한 달간 WTI 와 브렌트유 가격은 두 자릿수의 하락 폭을 기록했다. 29 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9 월물 가격은 배럴당 41.60 달러로 마감했다. 전날보다는 1.12% 올랐지만, 지난달 30 일 마감 가격인 48.33 달러와 비교하면 한 달 만에 13.9% 내린 셈이다. 이런 낙폭은 지난해 7 월(-20.8%) 이후 1 년 만에 가장 컸다. 특히 WTI 가격은 장중 최저 40.57 달러까지 내리며 종전 고점인 6 월 9 일의 51.67 달러에 견줘 21.5% 가까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30 달러대까지 가격이 내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 9 월물 가격은 43.53 달러로 마감해 6 월 말일 종가 대비 14.5% 떨어졌다. 월간 낙폭으로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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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월 한 달 새 WTI 가격 13.9%↓…1 년 만에 최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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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면서 올해 들어 최대 낙폭을 보였다.
Ⅱ. ISSUE & TREND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세를 타면서 향후 가격전망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더 큰 폭락도 없지만 확실한 회복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블룸버그가 40 개 투자은행(IB)을 대상으로 집계한 올해 3 분기 WTI 가격 전망 평균치는 47.16 달러이며 올 연말에는 50.56 달러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 BNP 파리바는 올 3 분기 유가를 40 달러로, 바클레이스와 로이드도 각각 43 달러, 45 달러로 보면서 상대적으로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 세계은행은 최근 국제유가가 올해 배럴당 43 달러에 거래되리라 전망했다. 지난 4 월에 내놓은 전망치인 41 달러보다 상향 조정된 것이지만,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의 현재 가격과 일치하는 수준이라서 올해 내내 유가 시장에서 큰 상승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UBS 자산운용의 대니얼 켈시 채권 전략가는 "2 월에는 다들 트레이딩룸에서 사상 최저치 속보가 방송에서 나오는 것을 온종일 봤다"며 "이 때문에 사람들이 위험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졌고, 이전과 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 넘쳐나는 공급…캐나다·나이지리아發 악재 사라지고 美 시추공 증가 국제유가 급락은 그간 유가를 견인했던 공급 차질 이슈가 사라진 데다가 원유·휘발유 재고 과다 등이 줄줄이 겹쳤기 때문이다. 캐나다 산불과 나이지리아의 송유관 파손, 리비아 내전 등이 공급 차질
수출 항만 두 곳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라스 라누프와 에스 시더는 리비아 내전의 여파로 2014 년 12 월 이후 폐쇄돼 있던 곳으로, 이곳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이던 리비아의 원유 수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5 월 발생한 캐나다 산불의 여파도 가셨다. 산불의 진원지인 캐나다 포트 맥 머레이가 오일샌드 생산의 중심지여서, 산불로 일평균 원유 생산량이 35 만 배럴 가까이 줄기도 했다. 캐나다가 입은 경제적 손실도 7 억 6 천 300 만 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불은 약 한 달 만에 모두 잡혔고 7 월 중순부터 오일샌드 원유 생산이 정상화 궤도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지리아에서는 무장단체의 송유관 파손에 따른 공급 차질이 있었지만, 로열더치셸이 이달 초 잠정중단했던 수출을 재개하면서 원유 수출량이 회복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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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엔이 지원하는 리비아 동부 비이슬람계 정부가 29 일(현지시간) 군부와의 협상 끝에 주요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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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인들이 7 월을 기점으로 모두 해소 국면에 들어선 것이다.
Ⅱ. ISSUE & TREND 공급 차질 해소와는 별개로 산유량이 계속 늘어나는 것도 문제다. 베이커휴스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시추공 수는 5 주 연속 증가해 371 곳에 달한다. 원유와 휘발유 재고량도 계속 증가해 이달 넷째 주 기준 미국 원유 재고는 5 억 2 천 113 만 배럴, 휘발유 재고는 2 억 4 천 145 만 배럴에 달했다. 특히 드라이빙 시즌에도 휘발유 재고가 전주보다 45 만 배럴 늘어나면서 유가 시장에 타격을 줬다. 앞으로는 달러 강세가 원유 가격을 끌어내리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원유는 달러 표시 원자재이므로 통상 달러가 강세를 띠면 가격이 오른 듯한 효과를 줘 수요가 줄어든다. 골드만삭스는 27 일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유가 하락의 주범으로 달러 강세를 지목하며 앞으로는 휘발유 과잉 공급보다도 달러 강세가 석유 시장의 더 큰 위험요소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라도 하는 날에는 유가가 배럴당 40 달러 아래로
Ⅱ . ISSUE & TREND | PAGE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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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Ⅲ. BULK CARRI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연평균 선가 Capesize 180K Panamax 76K Supramax 56K Handysize 32K
2012
2013
2014
2015
2016
34.21 -21% 22.08 -29% 22.29 -19% 17.46 -24%
36.33 6% 21.54 -2% 21.33 -4% 17.79 2%
46.80 29% 24.40 13% 24.50 15% 19.40 9%
32.08 -31% 17.04 -30% 15.67 -36% 12.96 -33%
24.22 -25% 13.50 -21% 12.63 -19% 9.34 -28%
BC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50
45
40
30
9
25
20
15
10
5
CAPE PMAX SMAX HANDY
2012 34.21 22.08 22.29 17.46
2013 36.33 21.54 21.33 17.79
2014 46.80 24.40 24.50 19.40
2015 32.08 17.04 15.67 12.96
2016 24.22 13.50 12.63 9.34
Ⅲ . BULK CARRIER | PAGE No.
선가(Mill USD
35
Ⅲ. BULK CARRIER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평균
선가
23.00
23.75
23.75
24.75
24.75
24.75
25.00
25.00
24.2
전월대비
-11.5%
3.3%
0.0%
0.0%
4.2%
0.0%
1.0%
0.0%
-
전년대비
-36.1%
-28.0%
-30.1%
-20.2%
-25.0%
-20.2%
-21.9%
-25.4%
-24.5%
선가
13.00
13.00
13.00
14.00
14.00
14.00
14.00
14.00
13.5
전월대비
-7.1%
0.0%
0.0%
0.0%
7.7%
0.0%
0.0%
0.0%
-
전년대비
-31.6%
-27.8%
-23.5%
-17.6%
-20.0%
-17.6%
-20.0%
-22.2%
-20.8%
선가
13.00
12.00
12.00
13.00
13.00
13.00
13.00
13.00
12.6
전월대비
-3.7%
-7.7%
0.0%
0.0%
8.3%
0.0%
0.0%
0.0%
-
전년대비
-31.6%
-31.4%
-25.0%
-13.3%
-13.3%
-13.3%
-13.3%
-13.3%
-19.4%
선가
9.50
9.50
9.50
9.00
9.00
9.00
9.25
9.50
9.3
전월대비
-5.0%
0.0%
0.0%
0.0%
-5.3%
0.0%
2.8%
2.7%
-
전년대비
-38.7%
-34.5%
-29.6%
-30.8%
-33.3%
-30.8%
-28.8%
-26.9%
-27.9%
CAPE
36.00
33.00
34.00
34.00
31.00
31.00
32.00
33.50
32.1
PMAX
19.00
18.00
17.00
16.50
17.00
17.00
17.50
18.00
17.0
SMAX
19.00
17.50
16.00
16.00
15.00
15.00
15.00
15.00
15.7
HANDY
15.50
14.50
13.50
13.50
13.00
13.00
13.00
13.00
13.0
CAPE 180K
PMAX 76k 2016 SMAX 56k
HANDY 32k
2015
10
38 36 34 32 30 28 26 24 22 2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Mill USD
Cape
Ⅲ. BULK CARRIER
Mill USD
Panamax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6 2015 '15년 평균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1
1월
Handy 16 15
Mill USD
14 2016
13 12
2015
11 10
'15년 평균
9 8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Mill USD
Supramax
Ⅲ. BULK CARRIER Ⅲ-1. Bulk Carrier Sales Report MUSTANG (H0118017)
DWT
BUILT
YARD
M/E
GEAR
PRICE
180,000
2016
CHINA
B&W
32.5 7.5-8.2
REMARKS Greek buyers (Golden Union)
BC
JP CITRUS
85,926
2006
JAPAN
B&W
BC
PEACE
55,000
2011
CHINA
B&W
C 4x30 t
5.62
BC
BLUE SAPPHIRE
48,907
2001
JAPAN
SULZ
C 4x30 t
3.1
Middle Eastern buyer
BC
ATLAS EXPLORER
45,642
1995
JAPAN
B&W
C 4x25 t
4.3-4.5
undisclosed buyer
BC
ETHEL L
34,340
2010
KOREA
B&W
C 4x35t
9.5
European buyer
BC
CAJU
29,409
2000
CHINA
SULZ
C 4x30 t
2.45
Middle Eastern buyer
24,072
1997
JAPAN
MITSU
C 4x30 t
2.35
Greek buyer
2.3
undisclosed buyer
0.45
Middle Easters buyer
BC
UBC BOSTON (open hatch)
BC
KEIZERSBORG
9,150
1996
BC
WILSON ROUEN
6,085
1976
NETHER LAND NORWA Y
WART
Chinese buyer Chinese buyer, Auction sale, Laid-up
12
BC
VESSEL
Ⅲ . BULK CARRIER | PAGE No.
TYPE
Ⅳ. TANK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구분 VLCC 310K Suezmax 160K Aframax 105K MR 47K Chemical Tanker IMO II 13K
2012
2013
2014
2015
2016
62.42 -18% 44.25 -18% 30.50 -21% 24.92 -14% 10.56 -20%
56.17 -10% 40.00 -10% 29.00 -5% 26.25 5% 11.94 13%
74.10 32% 50.80 27% 38.70 33% 26.90 2% 13.00 9%
80.80 9% 59.60 17% 45.60 18% 27.70 3.0% 12.60 -3.1%
71.50 -11.5% 52.31 -12.2% 38.88 -14.7% 26.13 -5.7% 14.06 11.6%
TANKER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
90 80
60 50
13
40 30 20 10 VLCC SUEZ AFRA MR
2012 62.42 44.25 30.50 24.92
2013 56.17 40.00 29.00 26.25
2014 74.10 50.80 38.70 26.90
2015 80.80 59.60 45.60 27.70
2016 71.50 52.31 38.88 26.13
Ⅳ . TANKER | PAGE No.
선가(Mill USD
70
Ⅳ. TANKER 구분
VLCC 310K
SUEZ 160K
2016
AFRA 105K
MR 47K
CHEM IMO2 13K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평균
선가
81.00
76.00
76.00
75.00
72.00
64.00
64.00
64.00
71.5
전월대비
1.3%
-6.2%
0.0%
-1.3%
-4.0%
-11.1%
0.0%
0.0%
-
전년대비
1.3%
-6.2%
-6.2%
-7.4%
-10.0%
-20.0%
-23.8%
-23.8%
-11.5%
선가
59.00
57.00
53.50
52.50
52.50
50.00
47.50
46.50
52.3
전월대비
-1.7%
-3.4%
-6.1%
-1.9%
0.0%
-4.8%
-5.0%
-2.1%
-
전년대비
-1.7%
-5.0%
-7.0%
-8.7%
-11.0%
-15.3%
-20.8%
-23.8%
-12.20%
선가
45.00
40.00
40.00
40.00
39.00
37.00
35.00
35.00
38.9
전월대비
-2.2%
-11.1%
0.0%
0.0%
-2.5%
-5.1%
-5.4%
0.0%
-
전년대비
-2.2%
-13.0%
-11.1%
-11.1%
-13.3%
-17.8%
-23.9%
-23.9%
-14.7%
선가
30.00
27.50
27.50
27.50
26.50
24.00
23.00
23.00
26.1
전월대비
3.4%
-8.3%
0.0%
0.0%
-3.6%
-9.4%
-4.2%
0.0%
-
전년대비
11.1%
1.9%
1.9%
1.9%
1.9%
-11.1%
-16.4%
-17.9%
-5.7%
선가
14.00
14.25
14.25
14.25
14.25
14.00
13.75
13.75
14.1
전월대비
5.7%
1.8%
0.0%
0.0%
0.0%
-1.8%
-1.8%
0.0%
-
전년대비
VLCC SUEZ AFRA MR CHEM
2015
9.8%
14.0%
14.0%
16.3%
16.3%
14.3%
14.6%
12.2%
11.8%
80.00 60.00
81.00 60.00
81.00 57.50
81.00 57.50
80.00 59.00
80.00 59.00
84.00 60.00
84.00 61.00
80.8 59.6
46.00 27.00 12.75
46.00 27.00 12.50
45.00 27.00 12.50
45.00 27.00 12.25
45.00 26.00 12.25
45.00 27.00 12.25
46.00 27.50 12.00
46.00 28.00 12.25
45.6 27.7 12.6
VLCC-310K
Mill USD
85 80
2016
75 2015
70 65
'15년 평균
6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14
90
Ⅳ. TANKER SUEZMAX-160K 65
Mill USD
60 2016
55 50
2015
45 '15년 평균
4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ill USD
AFRAMAX-105K 48 46 44 42 40 38 36 34 32 3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5
31 30 29 28 27 26 25 24 23 22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Mill USD
MR-47K
Ⅳ. TANKER Ⅳ-1. Tanker Sales Reported 1) TANKER TYPE
VESSEL
DWT
BUILT
YARD
M/E
TANKER
VLCC Hull s791 /VLCC Hull s792
300,000
2016
KOREA
B&W
TANKER
LYNDA VICTORY
40,577
1996
CROATI A
SULZ
CHEM
SICHEM EDINBURGH
13,153
2007
KOREA
CHEM
ST DRAGON
11,559
1994
TANKER
LONG ZHOU (Asphalt tanker)
4,923
2008
IMO
PRICE
REMARKS
168 (84 each)
Belgium buyer (Euronav)
3
8
Middle Eastern buyer
B&W
2
11.7
undisclosed buyer
JAPAN
B&W
2&3
4.1
Taiwanese buyer
CHINA
YAN
4
Malaysian buyer
2) CONTAINER, REEFER, ETC DWT
BUILT
YARD
M/E
CAPA
UNIT
PRICE
CONT
HANSA CENTURION
21,492
1998
KOREA
B&W
1645
TEU
3.5
CONT
STADT ROTENBURG
12,864
2003
UKRAIN E
MAN
1102
TEU
3.2
REMARKS South East Asian buyer Greek buyers (Pacific&Atlantic)
16
VESSEL
Ⅳ . TANKER | PAGE No.
TYPE
Ⅴ. DEMOLITION 1) 선가 해체선가
2014 평균
(US$/LDT)
2015 평균
2016 평균
2015 년
2016 년
8월
8월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월대비)
(전년대비)
TANKER
474.79
12.5%
341.04
-28.2%
256.56
-24.8%
292.50
242.50
0.0%
-17.1%
BC
468.96
14.4%
336.54
-28.2%
255.63
-24.0%
290.00
257.50
0.0%
-11.2%
기준 :인도해체선시장(USD/LDT), 증감율 (전년대비)
BC
TANKER
500
450
400
250
200
Ⅴ. DEMOLITION| PAGE No.
300
17
350
Ⅴ. DEMOLITION 2) 해체선누적현황 해체선
2015 년
2015 년
2016 년 누적
총량
누적율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TANKER
2.14
86
2.01
94.0%
BC
28.57
253
22.23
77.8%
2016 년 7 월
7월 누적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33
38.4%
0.05
2
0.08
58.6%
3
50.0%
313
123.7%
0.77
20
0.85
11.1%
17
-15.0%
No.
No.
(전년대비)
3) 해체선총량 (MILLION DWT)
BULKER
TANKER
6.00
5.00 0.12
0.23 0.09
4.00
0.51
0.06 4.64
2.00
0.12
1.85
0.05 0.769
0.00
4.78 3.46
0.09 1.00
4.45
1.42
0.05
0.17
0.03
1.24
1.27
1.28
2.8
0.29
2.58 1.46
0.08 0.85
Ⅴ. DEMOLITION| PAGE No.
3.00
18
0.69
Ⅴ. DEMOLITION Ⅴ-1. Demolition Sales Report DWT
LDT
BUILT
YARD
M/E
PRICE
BC
STAR MONISHA
164,218
23,576
2001
CHINA
B&W
288
BC
BADRI PRASAD
151,418
17,455
1990
JAPAN
B&W
275
BC
SAMUDERA BANGSA
72,421
10,201
1997
JAPAN
B&W
254
REMARKS BANGLADESH, Incl. bunkers and a heavy working prop PAKISTAN (previous sale failed) BANGLADESH
19
VESSEL
Ⅴ. DEMOLITION| PAGE No.
TYPE
Ⅵ. KEY INDICATORS 1) Baltic Index 2016-07-29
2016-07-22
CHANGE
5 Year High
5 Year Low
BDI
656
718
-62
2337
290
BCI
678
895
-217
4329
161
BPI
692
827
-135
2099
282
BSI
671
698
-27
1612
243
BHSI
399
383
16
829
183
BDI
BCI
BPI
BSI
BHSI
5000 4500 4000 3500 3000
2000 1500 1000
Jul-16
May-16
Jan-16
Mar-16
Nov-15
Jul-15
Sep-15
May-15
Jan-15
Mar-15
Nov-14
Jul-14
Sep-14
May-14
Jan-14
Mar-14
Nov-13
Sep-13
Jul-13
Mar-13
May-13
Jan-13
Nov-12
Sep-12
Jul-12
May-12
Jan-12
Mar-12
Nov-11
Jul-11
Sep-11
0
May-11
500
Ⅵ . KEY INDICATORS| PAGE No.
20
2500
Ⅵ. KEY INDICATORS 2) Bunker Price (USD/TON, 전주대비증감) Singapore
(USD/Ton, Change)
Rotterdam
Houston
IFO380
219.50
-17.50
215.50
-13.50
204.50
-17.00
IFO180
230.00
-15.50
240.50
-20.50
317.00
-17.00
MDO
368.00
-27.00
MGO
391.00
-22.00
367.50
-24.00
413.50
-20.00
기준일 : 7 월 29 일 기준
3) Exchange Rate 구분
2016-07-29
2016-07-22
CHANGE
미국달러
1125.70
1140.20
-14.50
일본엔(100)
1073.68
1077.13
-3.45
유로
1246.71
1257.47
-10.76
중국위안
168.94
170.85
-1.91
Ⅵ . KEY INDICATORS| PAGE No.
21
최초고시, 매매기준율기준
Ⅶ. USEFUL INFORMATION
15TH ANNUAL 포럼
MARINE MONEY SINGAPORE SHIP FINANCE FORUM
SHIPOWNERS 포럼
FORUM GREATER CHINA 2016
일시 9.20 (화) ~ 9.21 (수)
장소
기타
(주최) 싱가폴 ST. REGIS HOTEL (MARINE MONEY
º ASIA’S LARGEST SHIP FINANCE FORUM
ASIA)
10.12
홍콩
(수)
(TRADEWINDS)
22
행사명
Ⅶ . USEFUL INFORMATION| PAGE No.
구분
Ⅷ. CONTACT INFORMATION Neal S.I. Kwon (권순일이사) Director Tel. 070-7771-6410 Mob. 010-9496-0523 snp@stlkorea.com neal@stlkorea.com (Personal)
Patima J.H. Lee (이지혜차장) Manager Tel. 070-7771-6417 Mob. 010-6455-1646 snp@stlkorea.com patima@stlkorea.com (Personal)
Ⅷ . CONTACT INFROMATION | PAGE No.
STL GLOBAL Co., Ltd. 101-1401, Lotte Castle President, 109, Mapo-daero, Mapo-gu, Seoul, Korea Tel: +82-2-776-0840 (Rep.) Fax: +82-2-776-0864 TLX: K35476 E-mail: seoul@stlkorea.com www.stlkorea.com
23
Claire C.W. Ji (지차욱과장) Manager Tel. 070-7771-6411 Mob.010-6625-9785 snp@stlkorea.com claire@stlkorea.com (Pers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