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17]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updated 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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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16 | STL GLOBAL CO., LTD | TEL. +82-2-776-0840 | WWW.STLKOREA.COM

STL MARKET REPORT Weekly Focus No.117 Updated September 20, 2016

[Volume No.117]

Contents Market Overview

1

Issue & Trend

3

Bulk Carrier

8

- BC Sales Report Tankers

The STL Market Report covers major issues affecting the world S&P market and provides an outlook for the market developments. The report provides a detailed analysis of key developments impacting S&P market trends.

12

- Tanker & Container Sales Report Demolition

16

Key Indicators

19

Useful Information

21

Contact Information

22

** 본 자료는 각종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내, 외신 자료와 언론보도를 종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법적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Ⅰ. MARKET OVERVIEW 1. 신조선 시장동향 신조선 시장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6 년 현재 303 척의 신조선 계약이 성약 되었다고 알려졌으며 연간 환산 시 전반기 대비 74%가 하락한 수치이다. 중소형 특수선 건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선조선이 화학제품운반선을 추가 수주하였다. 대선조선은 최근 국내 선사인 에이치엔씨씨(HNCC)와 3,500 DWT 급 친환경 스테인리스 스틸 화학제품운반선 1 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조가 완료된 선박은 2018 년 상반기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2. 벌크선 시장동향 아직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용선시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로 인해 중고선 거래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4 척의 케이프 벌크선이 매각되었다. 일본선주로부터 HANJIN MATSUYAMA” (179,166 DWT, BUILT 2011, SUNGDONG SB)가 싱가폴의 WINNING SHIPPING 에 2,750 만 달러 매각 되었다. 3 척의 자매선

12 개 바이어가 검선에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한 수프라막스 FLEET PHOENIX” (56,000 DWT BUILT 2006 MITSUI)가 885 만 달러에 방글라데시 바이어에 매각되었다. 예상보다 높은 선가로 수프라막스 선박에 대한 매입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3. 탱커선 시장동향 탱커선 시장은 선가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탱커선 선주들은 겨울성수기 시즌에 용선시황이 개선되어 선가도 함께 회복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다행인 것은 현재 탱커선 신조발주량이 벌크선에 비해서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2090 만 달러 수준에서 선가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

“E.R. BAYERN”, “E.R. BOSTON” “E.R. BAVARIA” (178,900 DWT, BUILT 2010, HYUNDAI HI)가 척당


Ⅰ. MARKET OVERVIEW 핸디사이즈 “ARDMORE CENTURION” (28,978 DWT BUILT 2005 STX JINHAE - IMO 2-3)이 1570 만달러에 매각되었다. IMO 2 타입이라는 점에서 프리미엄이 반영되어 시장선가 대비 높은 가격에 매각된 것으로 보인다. 케미컬 탱커선에 대한 매입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스테인레스스틸 탱커선에 대한 수요가 강하다. “MID NATURE” & “MID FORTUNE” (19,900 DWT BUILT 2011/2009 FUKUOKA SB - STST)이 일괄 매각되었으며 총 선가는 4,800 만 달러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4. 해체선 시장동향 컨테이너선 “VIKTORIA WULFF”와 벌크선 THE FORGIVER 가 LDT 당 300 달러가 넘는 선가에 매각되었다. 부족한 선박공급량과 로컬해체선 시장의 수요증가로 해체선가는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런 기조가 선주들에게 선박매각을 촉진시켜 다시금 선박공급량 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선주들이 현재 시장 상황을 조심스럽게 주시하고 있다. 한편, 선박평형수관리협약 발효요건이 충족되어 2017 년 9 월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22 년 9 월 7 일 정기검사 전까지 선박평형수처리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노후선을 보유한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2

선주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고 노후선의 해체선매각 증가 요인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Ⅱ. ISSUE & TREND 1. 법정관리후 쌓인 용선료만 450 억…“한진해운 빌린 선박 100% 반납” 20 일 법조계,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그동안 빌린 모든 선박들을 순차적으로 용선주들에게 반납키로

결정했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관계자는

이날 ”한진해운의 하역작업이 끝나는 대로 모든 배를 반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금난으로 용선료가 하루하루 쌓이고 영업망이 무너지자 선대 축소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법정관리 개시 후 20 여일간 쌓인 용선료만 4,000 만달러(450 억원)에 달한다. 법원 측은 “매일 발생하는 용선료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채무조정이 안되는 용선료 채권만 4,000 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배는 항구에 접안에 화물을 내려놓고 ‘카고 프리(CARGO FREE)’ 상태가 되는 즉시 반납한다. 다만 하역이 언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자금 지원이 미뤄지고 하역 작업이 늦어지면 그만큼 용선료 부담도 점점 불어난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법정관리 직전 총 141 척의 배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중 컨테이너선은 97 척으로 60 척이 빌린 배, 37 척이 한진 소유의 배들이다. 벌크선은 22 척이 빌린 배, 22 척이 한진 소유다. 화물이 실리지 않은 빌린 선박은 이미 반환이 완료된 상태다. 19 일 기준 벌크선 3 척, 컨테이너선

한진해운 품에서 떨어져나온 선박들은 대부분 매각절차를 밟게 된다. 한진해운의 보유 선박도 일부

3

매각 가능성이 있다. 앞서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진해운이 (자금 확보를 위해) 자체 보유

Ⅱ . ISSUE & TREND | PAGE No.

4 척을 반납했고, 조만간 14 척의 벌크선과 14 척의 컨테이너선을 반환할 예정이다.

컨테이너선 37 척 가운데 22 척을 매각하고 15 척만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전 141 척이던 한진해운 총 운영 선박 수가 124 척으로 줄면서 해운업계에서 순위도 7 위(선복량 기준)에서 10 위로 하락했다. 이같은 선대 축소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몸집을 줄여나가는 구조조정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현재 한진해운발(發) 물류대란 와중에도 하루에도 200 만달러(22 억 4,000 만원)의 용선료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진해운 측은 ”어떻게든 나가는 비용을 줄이고 회사 규모를 축소해야 다시 회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법원 측은 ”현재 영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기존처럼 많은 배를 유지할 필요가


Ⅱ. ISSUE & TREND 없다“며 ”회사 규모를 줄이는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당장 물류대란으로 화주들이 이탈하면서 영업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배를 갖고 있어도 아무 소용없기 때문이다. 해운업계에서도 당장 뼈아프지만 불필요하게 날아가는 용선료를 조금이라도 줄여야 회생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조봉기 한국선주협회 상무는 “물류대란이 발생하면서 화주들이 다 떠나가버리자 (선박으로)돈은 못 벌고 돈만 까먹는 밑빠진 독이 됐다”며 ”최대한 군더더기 비용을 줄여야 한진의 회생가치를 높여 회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 생존위해 합종연횡 나서는 해운사 국내 해운사들이 잇달아 ‘헤쳐 모여’식 합종연횡에 나서고 있다. 국내 1 위 선사인 한진해운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해 해운 산업 전체가 위축될 위기에 처하자 생존을 위한 몸집 불리기와 짝짓기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라마이더스(SM)그룹 계열사인 대한해운은 법정관리 중이던 중견 해운사 삼선로직스의 지분 총 73.8%를 확보해 이달 말 경영권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대한해운은 2·4 분기 현재 전용선 24 척을 운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삼선로직스가 갖고 있던 전용선 11 척을 더하면 총 35 척의 전용선을 거느리게 된다. 지난 1983 년 설립한 삼선로직스는 국내 10 위권 벌크선 전문 해운사로 지난 2009 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가 2 년 만에 졸업했지만 끝내 불황을 이겨내지 못하고 지난해 7 월 다시 한번

중견선사인

고려해운·

얼라이언스(동맹)’를

장금상선·

결성하기도

흥아해운과 했다.

이들

손잡고 선사는

동남아 기존에

노선을

함께

한진해운이

운영하는

운영해온

‘미니

인천·부산

~인도네시아 노선과 광양·부산 ~ 베트남·태국 노선 등 총 4 개 노선에 이달 말부터 15 척의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다. 국내 해운사들의 합종연횡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진단이다. 해운 운임이 앞으로 2~3 년간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1 위 선사인 덴마크 2M 등이 ‘치킨게임’을 주도하고 있어 더 이상 ‘독자생존’이 어려운 극한 상황으로 해운업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는 것이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인수합병(M&A)과 더불어 해운사 간 협력작업도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달 초 국내

4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Ⅱ. ISSUE & TREND 해운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진해운이 청산되면 한진해운과 영업 및 노선 운영 등에서 협력관계를 맺고 있던 중소 해운사들도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된다”며 “M&A 등으로 덩치를 키우지 못한 해운사는 앞으로 반복되는 유동성 문제를 이겨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기점으로 중소 해운사에 대한 금융권의 여신관리가 더욱 까다로워져 해운사들이 합병을 통한 선제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해운업계는 일부 은행들이 중소 해운사에 대한 대출을 조기 회수하거나 상환만기 연장을 까다롭게 제한하는 식으로 돈줄을 죌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해운업계의 또 다른 관계자는 “국내 해운사 150 여곳 중 10 위권 바깥 선사들은 언제든 은행들의 집중관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덩치가 작은 선사는 대출만기를 1 주일 연장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릴 정도로 재무구조가 취약해 M&A 를 검토하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운업계의 M&A 가 벌크 전용선 사업 위주로 진행되는 것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컨테이너 운임 시황이 최악의 불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 달리 벌크선은 서서히 회복 조짐을 보여 알짜 선사에 대한 ‘입질’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삼선로직스의 경우 비록 법정관리 중이지만 포스코와 한국전력 발전자회사 등 우량 화주를 중심으로 전용선 계약을 맺어 올 상반기 매출 1,059 억원, 영업이익 164 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벌크 전용선은 통상 10 년 이상 장기계약을 체결해 시황 등락과 관계없이 고정 운임을 받을 수 있고 유류비가 급등할 경우에도 이를 보전해주기 때문에

15 척만을 유지하고 용선 61 척 대부분을 해당 선사에 돌려주는 구조조정이 진행될 것으로 관측했다. 이 신문은 한진해운이 여러 시나리오 가운데 이 방안을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12 월 열릴 파산법정에서 이 방안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 세계은행 "유가 하반기 상승…나머지 원자재는 하락" 최근 공급과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국제유가가 하반기에는 과잉 문제가 해소되면서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유가를 제외한 나머지 원자재가격은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 둔화 등의 이유로 올 하반기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한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 일 보도에서 한진해운이 보유한 컨테이너선 37 척 가운데

5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Ⅱ. ISSUE & TREND 세계은행은

26

일(현지시간)

발간한

분기별

‘원자재시장

전망보고서(commodity

markets

outlook)’에서 2 분기에 예상치 못한 원유 공급 중단과 왕성한 수요를 배경으로 올해 유가전망을 배럴당 41 달러에서 43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은행은 “원유시장의 공급 과잉이 점차 해소되는 가운데 유가는 2016 년 후반 약간 상승할 전망”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원유 재고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이것이 축소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가 상향조정과 달리 세계은행은 대부분 원자재 가격은 하반기에도 하락세를 더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등 신흥국의 경기 둔화 지속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 하락폭은 지난 4 월 시점의 전망보다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원유·천연가스·석탄을 포함한 에너지 가격은 지난 4 월 예상 하락폭이었던 19.3%보다 완만한 16.4% 하락, 금속·광물·농산물·비료 등 비에너지 원자재가격은 이전 예상치 5.1% 하락보다 완만한 3.7%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농산물 가격은 남미에서의 수확량 감소와 바이오연료에 대한 수요 정체로 지난 4 월 시점보다 하락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측됐다. 세계은행은 에너지가 농산물 생산비용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가격 움직임은 농산물

에너지가격 침체는 지난 10 년 동안 식용 원자재 수요 성장을 지탱하는 중요한 견인력인 바이오연료 생산에도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세계은행 개발전망그룹의 아이한 코세 국장은 “에너지가격과 농산물가격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있어 에너지가격 침체기에는 농산물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에너지와 농산물과 같은 원자재 수출국은 원자재가격 변동에 대한 내성 강화를 위해 경제 다각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가능성이 높으며 하락폭의 약 3 분의 1 은 에너지 가격 하락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6

가격 형성에 주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곡물과 대두 가격은 2011~2016 년 사이 32% 하락할


Ⅱ. ISSUE & TREND 4. '버티느냐, 무너지느냐', 갈림길에 선 역대 최악 조선업 삼성중공업이 다음달이면 신규 수주를 하지 못한 지 1 년째가 된다. 수주 없는 1 년이 된다는 상징성이 크다. 다른 대형 조선사 수주 실적도 올해 세웠던 목표치의 10% 안팎에 머무는 등 극심한 업황 악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버티느냐’, ‘무너지냐’의 갈림길에 조선업이 서있다. 19 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0 월 유조선 2 척을 수주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신규 수주가 없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것은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기업 ENI 가 발주한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다. 전체 사업 규모는 54 억 달러 규모로, 삼성중공업이 받을 물량은 대략 25 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상 진행 상황은 지난 7 월께에 처음으로 알려졌으나 2 달째 협상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삼성중공업은 인도 게일사와 유조선 수주 계약 등을 진행중이다. 회사측은 이탈리아 ENI 발주건이 성사되면 올해 수주 목표치를 상당부분 커버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현대중공업도 ‘고난의 길’을 걷고 있긴 마찬가지다. 현대중공업의 올해 수주 목표치는 187 억달러지만 현재까지 수주 실적은 21 억 달러에 불과하다. 달성률은 11.8%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업황이 나빴던 지난해와 비교하더라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 가량 수주가 급감한 상태다. 그나마 현대중공업은 최근 은행들로부터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받을수 있게 되면서 수주에 숨통이 가까이 RG 발급이 늦춰지면서 최종 수주 여부의 갈림길에 서기도 했다. 계열사 현대오일뱅크가 실적

7

효자 노릇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것도 현대중공업 입장에선 큰 위안거리다. 지난달 현대중공업의 정유

Ⅱ . ISSUE & TREND | PAGE No.

트인 상황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8 월 9 일 그리스 선주로부터 VLCC2 척을 수주했지만 한달반

자회사 현대오일뱅크는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공시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연간 목표 62 억달러 가운데 10 억달러 규모의 수주만 해 둔 상태다. 달성률은 16.1%에 불과하다. 대우조선해양은 여기에 검찰 수사를 받고 있고, 주식 거래도 정지된 상태다. 또 정성립 사장은 국정감사장에 불려나와야 할 상황이고, 강점이었던 해양플랜트 분야의 신규 발주도 아직은 업황 회복을 기대키 어렵다.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중고선박들이 대거 시장에 풀릴 경우 신규 발주 물량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 조선사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해외 선주들이 한진해운에 빌려준 선박을 되돌려 받을 경우 신규 선박 발주를 포기할 개연성도 커지게 된다.


Ⅲ. BULK CARRI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연평균 선가 Capesize 180K Panamax 76K Supramax 56K Handysize 32K

2012

2013

2014

2015

2016

34.21 -21% 22.08 -29% 22.29 -19% 17.46 -24%

36.33 6% 21.54 -2% 21.33 -4% 17.79 2%

46.80 29% 24.40 13% 24.50 15% 19.40 9%

32.08 -31% 17.04 -30% 15.67 -36% 12.96 -33%

24.08 -25% 13.56 -20% 12.75 -19% 9.36 -28%

 BC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50 45 40

30

8

25 20 15 10 5

CAPE PMAX SMAX HANDY

2012 34.21 22.08 22.29 17.46

2013 36.33 21.54 21.33 17.79

2014 46.80 24.40 24.50 19.40

2015 32.08 17.04 15.67 12.96

2016 24.08 13.56 12.75 9.36

Ⅲ . BULK CARRIER | PAGE No.

선가(Mill USD

35


Ⅲ. BULK CARRIER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평균

선가

23.00

23.75

23.75

24.75

24.75

24.75

25.00

24.00

24.00

24.1

전월대비

-11.5%

3.3%

0.0%

0.0%

4.2%

0.0%

1.0%

-4.0%

0.0%

-

전년대비

-36.1%

-28.0%

-30.1%

-20.2%

-25.0%

-20.2%

-21.9%

-28.4%

-28.4%

-24.9%

선가

13.00

13.00

13.00

14.00

14.00

14.00

14.00

14.00

14.00

13.6

전월대비

-7.1%

0.0%

0.0%

0.0%

7.7%

0.0%

0.0%

0.0%

0.0%

-

전년대비

-31.6%

-27.8%

-23.5%

-17.6%

-20.0%

-17.6%

-20.0%

-22.2%

-22.2%

-20.5%

선가

13.00

12.00

12.00

13.00

13.00

13.00

13.00

13.25

13.50

12.8

전월대비

-3.7%

-7.7%

0.0%

0.0%

8.3%

0.0%

0.0%

1.9%

1.9%

-

전년대비

-31.6%

-31.4%

-25.0%

-13.3%

-13.3%

-13.3%

-13.3%

-11.7%

-12.9%

-18.6%

선가

9.50

9.50

9.50

9.00

9.00

9.00

9.25

9.50

9.50

9.4

전월대비

-5.0%

0.0%

0.0%

0.0%

-5.3%

0.0%

2.8%

2.7%

0.0%

-

전년대비

-38.7%

-34.5%

-29.6%

-30.8%

-33.3%

-30.8%

-28.8%

-26.9%

-26.9%

-27.8%

CAPE

36.00

33.00

34.00

34.00

31.00

31.00

32.00

33.50

33.50

32.1

PMAX

19.00

18.00

17.00

16.50

17.00

17.00

17.50

18.00

18.00

17.0

SMAX

19.00

17.50

16.00

16.00

15.00

15.00

15.00

15.00

15.50

15.7

HANDY

15.50

14.50

13.50

13.50

13.00

13.00

13.00

13.00

13.00

13.0

구분

CAPE 180K

PMAX 76k 2016 SMAX 56k

HANDY 32k

2015

9

38 36 34 32 30 28 26 24 22 2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Mill USD

 Cape


Ⅲ. BULK CARRIER

Mill USD

 Panamax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6 2015 '15년 평균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0

1월

 Handy 16 15

Mill USD

14 2016

13 12

2015

11 10

'15년 평균

9 8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Mill USD

 Supramax


Ⅲ. BULK CARRIER Ⅲ-1. Bulk Carrier Sales Report TYPE

VESSEL

DWT

BUILT

YARD

M/E

BC

HANJIN MATSUYAMA

179,166

2011

KOREA

BC

E.R. BAYERN

178,978

2010

BC

E.R. BOSTON

178,978

BC

E.R. BAVARIA

BC

GEAR

PRICE

REMARKS

B&W

22.75

Singaporean buyers (Winning Shipping)

KOREA

B&W

20.9

2010

KOREA

B&W

20.9

178,838

2010

KOREA

B&W

20.9

JIANGSU RONGSHENG ResaleHull No.1145

75,800

2016

CHINA

BC

DARYA SHREE

74,823

2004

CHINA

BC

PRIMROSE

74,710

2001

BC

DARYA RANI

64,000

BC

DARYA MAYA

BC

Greek buyers (Seanergy Maritime)

11

Chinese buyer

B&W

5.1

Chinese buyer

CHINA

B&W

3.13.2

undisclosed buyers, laid-up for 16 months

2016

CHINA

B&W

C 4x30t

17.5

64,000

2016

CHINA

B&W

C 4x30t

17.5

FLEET PHOENIX

55,903

2006

JAPAN

B&W

C 4x30t

8.85

Bangladeshi buyer

BC

VIRGINIA

50,175

2001

JAPAN

B&W

C 4x30t

4.2

Chinese buyer

BC

KARINE BULKER

32,271

2008

JAPAN

MITSU

C 4x30.5t

8

Hong kong buyer (Taylor Maritime)

BC

SN HARMONY (tween)

10,030

1991

JAPAN

MITSU

D 4x20t

1.1

undisclosed buyer

Ⅲ . BULK CARRIER | PAGE No.

11

Danish buyer


Ⅳ. TANK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구분 VLCC 310K Suezmax 160K Aframax 105K MR 47K Chemical Tanker IMO II 13K

2012

2013

2014

2015

2016

62.42 -18% 44.25 -18% 30.50 -21% 24.92 -14% 10.56 -20%

56.17 -10% 40.00 -10% 29.00 -5% 26.25 5% 11.94 13%

74.10 32% 50.80 27% 38.70 33% 26.90 2% 13.00 9%

80.80 9% 59.60 17% 45.60 18% 27.70 3.0% 12.60 -3.1%

70.22 -13.1% 51.22 -14.1% 37.94 -16.8% 25.78 -6.9% 14.08 11.8%

 TANKER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

90 80

60 50

12

40 30 20 10 VLCC SUEZ AFRA MR

2012 62.42 44.25 30.50 24.92

2013 56.17 40.00 29.00 26.25

2014 74.10 50.80 38.70 26.90

2015 80.80 59.60 45.60 27.70

2016 70.22 51.22 37.94 25.78

Ⅳ . TANKER | PAGE No.

선가(Mill USD

70


Ⅳ. TANKER 구분

VLCC 310K

SUEZ 160K

AFRA 105K

2016

MR 47K

CHEM IMO2 13K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평균

선가

81.00

76.00

76.00

75.00

72.00

64.00

64.00

62.00

62.00

70.2

전월대비

1.3%

-6.2%

0.0%

-1.3%

-4.0%

-11.1%

0.0%

-3.1%

0.0%

-

전년대비

1.3%

-6.2%

-6.2%

-7.4%

-10.0%

-20.0%

-23.8%

-26.2%

-22.5%

-13.1%

선가

59.00

57.00

53.50

52.50

52.50

50.00

47.50

45.00

44.00

51.2

전월대비

-1.7%

-3.4%

-6.1%

-1.9%

0.0%

-4.8%

-5.0%

-5.3%

-2.2%

-

전년대비

-1.7%

-5.0%

-7.0%

-8.7%

-11.0%

-15.3%

-20.8%

-26.2%

-27.9%

-14.0%

선가

45.00

40.00

40.00

40.00

39.00

37.00

35.00

33.00

32.50

37.9

전월대비

-2.2%

-11.1%

0.0%

0.0%

-2.5%

-5.1%

-5.4%

-5.7%

-1.5%

-

전년대비

-2.2%

-13.0%

-11.1%

-11.1%

-13.3%

-17.8%

-23.9%

-28.3%

-27.8%

-16.8%

선가

30.00

27.50

27.50

27.50

26.50

24.00

23.00

23.00

23.00

25.8

전월대비

3.4%

-8.3%

0.0%

0.0%

-3.6%

-9.4%

-4.2%

0.0%

0.0%

-

전년대비

11.1%

1.9%

1.9%

1.9%

1.9%

-11.1%

-16.4%

-17.9%

-20.7%

-7.0%

선가

14.00

14.25

14.25

14.25

14.25

14.00

13.75

14.00

14.00

14.1

전월대비

5.7%

1.8%

0.0%

0.0%

0.0%

-1.8%

-1.8%

1.8%

0.0%

-

전년대비

VLCC SUEZ AFRA MR CHEM

2015

9.8%

14.0%

14.0%

16.3%

16.3%

14.3%

14.6%

14.3%

14.3%

11.9%

80.00 60.00

81.00 60.00

81.00 57.50

81.00 57.50

80.00 59.00

80.00 59.00

84.00 60.00

84.00 61.00

80.00 61.00

80.8 59.6

46.00 27.00 12.75

46.00 27.00 12.50

45.00 27.00 12.50

45.00 27.00 12.25

45.00 26.00 12.25

45.00 27.00 12.25

46.00 27.50 12.00

46.00 28.00 12.25

45.00 29.00 12.25

45.6 27.7 12.6

 VLCC-310K

Mill USD

85 80

2016

75 2015

70 65

'15년 평균

6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13

90


Ⅳ. TANKER  SUEZMAX-160K 65

Mill USD

60 2016

55 50

2015

45 '15년 평균

4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ill USD

 AFRAMAX-105K 48 46 44 42 40 38 36 34 32 3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4

31 30 29 28 27 26 25 24 23 22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Mill USD

 MR-47K


Ⅳ. TANKER Ⅳ-1. Tanker Sales Reported 1) TANKER TYPE

VESSEL

DWT

BUILT

YARD

M/E

TANKER

SRIRACHA TRADER

47,629

1995

JAPAN

B&W

CHEM

ARDMORE CENTURION

28,987

2005

KOREA

B&W

CHEM

MID NATURE (stst)

19,999

2011

JAPAN

B&W

CHEM

MID FORTUNE (stst)

19,945

2009

JAPAN

B&W

IMO

2&3

PRICE

REMARKS

3.4

Chinese buyer

15.7

West African buyer

48

undisclosed buyer

VESSEL

DWT

BUILT

YARD

M/E

CAPA

UNIT

PRICE

REMARKS

CONT

ANTHEA

23,600

2000

CHINA

B&W

1740

TEU

3.9

undisclosed buyer

Ⅳ . TANKER | PAGE No.

TYPE

15

2) CONTAINER, REEFER, ETC


Ⅴ. DEMOLITION 1) 선가 해체선가

2014 평균

(US$/LDT)

2015 평균

2016 평균

2015 년

2016 년

9월

9월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월대비)

(전년대비)

TANKER

474.79

12.5%

341.04

-28.2%

259.17

-24.0%

310.00

272.50

9.0%

-12.1%

BC

468.96

14.4%

336.54

-28.2%

260.00

-22.7%

322.50

287.50

8.5%

-10.9%

기준 : 인도해체선시장(USD/LDT), 증감율 (전년대비)

BC

TANKER

500

450

400

250

200

Ⅴ. DEMOLITION| PAGE No.

300

16

350


Ⅴ. DEMOLITION 2) 해체선누적현황 해체선

2015 년

2015 년

2016 년 누적

총량

누적율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TANKER

2.14

86

2.19

102.5%

BC

28.57

253

23.54

82.4%

2016 년 9 월

9월 누적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38

44.2%

0.05

1

0.05

11.1%

1

0.0%

340

134.4%

1.24

18

0.54

-56.4%

10

-44.4%

No.

No.

(전년대비)

3) 해체선총량 (MILLION DWT)

BULKER

TANKER

6

5 0.12

0.23 0.09

4

0.69

4.64 2 0.09 1 1.42 0

4.45

4.78 3.46

0.05

0.17

0.03

1.24

1.27

1.28

2.8

17

0.51

0.06

0.29 2.58 1.46

0.08

0.13

0.85

0.78

Ⅴ. DEMOLITION| PAGE No.

3


Ⅴ. DEMOLITION

VESSEL

DWT

LDT

BUILT

YARD

M/E

PRICE

REMARKS

BC

DST DRAMMEN

71,982

9,792

1998

JAPAN

MITS U

235

PAKISTAN

BC

THE FORGIVER

70,003

12,153

1994

CHINA

B&W

302

PAKISTAN, incl ROB 300t

BC

DEEP TRUE

26,541

5,666

1985

JAPAN

B&W

268

INDIA

CONT

VIKTORIA WULFF

58,260

21,191

2006

POLAND

B&W

303

AS IS Shanghai, incl ROB voyage to India

LPG

GAZ FOUNTAIN

49,999

18,962

1986

JAPAN

SULZ

295

BANGLADESH

TANKER

MITROPE (molten sulphur carrier)

15,866

6,575

1999

POLAND

B&W

278

AS IS Columbo

Ⅴ. DEMOLITION| PAGE No.

TYPE

18

Ⅴ-1. Demolition Sales Report


Ⅵ. KEY INDICATORS 1) Baltic Index 2016-09-16

2016-09-09

CHANGE

5 Year High

5 Year Low

BDI

800

804

-4

2337

290

BCI

1680

1566

114

4329

161

BPI

646

658

-12

2099

282

BSI

660

688

-28

1612

66

BHSI

415

419

-4

829

183

BDI

BCI

BPI

BSI

BHSI

5000 4500 4000

3500 3000

2000 1500 1000

Jul-16

Sep-16

May-16

Jan-16

Mar-16

Nov-15

Jul-15

Sep-15

Mar-15

May-15

Jan-15

Nov-14

Jul-14

Sep-14

May-14

Jan-14

Mar-14

Nov-13

Jul-13

Sep-13

May-13

Jan-13

Mar-13

Nov-12

Sep-12

Jul-12

May-12

Jan-12

Mar-12

Nov-11

Jul-11

0

Sep-11

500

Ⅵ . KEY INDICATORS| PAGE No.

19

2500


Ⅵ. KEY INDICATORS 2) Bunker Price (USD/TON, 전주대비증감) Singapore

(USD/Ton, Change)

Rotterdam

Houston

IFO380

252.00

-11.00

242.00

-10.50

237.00

-16.00

IFO180

263.50

-10.50

269.00

-11.50

340.00

-9.00

MDO

420.00

-22.00

MGO

417.00

-15.50

404.50

-22.00

450.00

-17.50

기준일 : 9 월 16 일 기준

3) Exchange Rate 구분

2016-09-13

2016-09-09

CHANGE

미국달러

1110.60

1093.20

17.40

일본엔(100)

1090.53

1068.36

22.17

유로

1248.20

1231.93

16.27

중국위안

166.01

163.86

2.15

Ⅵ . KEY INDICATORS| PAGE No.

20

최초고시, 매매기준율기준


Ⅶ. USEFUL INFORMATION 구분

행사명

15TH ANNUAL 포럼

MARINE MONEY SINGAPORE SHIP FINANCE FORUM

일시 9.20 (화) ~ 9.21 (수)

장소

기타

(주최) 싱가폴 ST. REGIS HOTEL (MARINE MONEY

º ASIA’S LARGEST SHIP FINANCE FORUM

ASIA) º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 및 기자재

전시회

(수) ~ 10.21 (금)

컨벤션 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분야 기업인 MHWirth, NOV, FMC, Halliburton, Macgregor 와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싱가포르, 영국, 핀란드 등의 국제해양플랜트 기술 선도 기업들이 국가관으로 참가하는 동북아 지역 대표 전문 전시회

21

박람회

국제해양플랜트

BEXCO 전시장 및

Ⅶ . USEFUL INFORMATION| PAGE No.

10.19


Ⅷ. CONTACT INFORMATION Neal S.I. Kwon (권순일이사) Director Tel. 070-7771-6410 Mob. 010-9496-0523 snp@stlkorea.com neal@stlkorea.com (Personal)

Patima J.H. Lee (이지혜차장) Manager Tel. 070-7771-6417 Mob. 010-6455-1646 snp@stlkorea.com patima@stlkorea.com (Personal)

Ⅷ . CONTACT INFROMATION | PAGE No.

STL GLOBAL Co., Ltd. 101-1401, Lotte Castle President, 109, Mapo-daero, Mapo-gu, Seoul, Korea Tel: +82-2-776-0840 (Rep.) Fax: +82-2-776-0864 TLX: K35476 E-mail: seoul@stlkorea.com www.stlkorea.com

22

Claire C.W. Ji (지차욱과장) Manager Tel. 070-7771-6411 Mob.010-6625-9785 snp@stlkorea.com claire@stlkorea.com (Pers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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