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MARKET REPORT Weekly Focus No.130 Updated December 20, 2016
Contents Market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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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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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k 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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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Sales Report Tan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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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ker & Container Sales Report Demol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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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dic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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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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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각종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내, 외신 자료와 언론보도를 종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법적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Ⅰ. MARKET OVERVIEW 1. 신조선 시장동향 지난 주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수주소식에 이어, 이번주 대우조선해양이 최대 약 7,000 억원의 수주 소식을 전하며 꽉 막혔던 조선업체들의 숨통을 트였다.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연말에 ‘빅 3’조선사의 수주계약이 이어지며 최악의 시기를 벗어나고 있는 듯 하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자회사 마란가스 사로부터 173,400 ㎥ 규모의 LNG-FSRU 1 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내년 발주하는 2 척의 LNG 선에 대한 추가 계약까지 성사될 시 전체 계약 규모는 약 7,000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LNG-FSRU 는 길이 295m, 너비 46m 규모로, 바다 밑에서 뽑아낸 LNG 를 전달받아 액체로 저장한 뒤 다시 가스로 만들어 파이프를 통해 육상으로 수송하는 해양플랜트 설비다. 오는 2020 년 상반기 발주처에 인도될 예정이다.
2. 벌크선 시장동향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BDI 가 계속해서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핸디사이즈 부문만 유일하게 약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그 외 모든 선형에서는 전 주에 비해 하락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EVALEND SHIPPING 사는 YJZ 캄사르막스 RESALE 3 척 “WORLD SEAS/BRIGHT SEAS/INSPIRING SEAS”을 2,035-2,080 만 달러에 매입 하였다. “SILVER FREEDOM" (74,453DWT 2004 TSUNEISHI)는 750 만 달러에 그리스 바이어에게 매각 되었으며, "MARICHRISTINA" (74,410DWT 2001 DAEWOO)도 그리스 바이어에게 520 만 달러로 매각 되었다. "AMETHYST" (56,889DWT 2011 JIANGSU NEW HANTONG) 및 "PORTOROZ" (56,633DWT 2011 JIANGSU HANTONG)가 각각 930/ 950 만 달러로 그리스 바이어에게 매각 되었다.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여전히 그리스 바이어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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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시장에서는 전선형에 걸쳐 상당수의 모던 벌크선이 거래되면서 분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Ⅰ. MARKET OVERVIEW 핸디사이즈 부문에서는 베트남 바이어가 "MARDI GRAS" (28,399DWTN 2006 SHIMANAMI)를 640 만 달러에 매입하였다.
3. 탱커선 시장동향 탱커선시장의 성수기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다수의 바이어들이 발 빠른 움직임으로 보였다. VLCC 부문에서는 중국 HNA GROUP 이 “HANGZHOU” (319,611 DWT, BUILT 2016, JINHAI HEAVY INDUSTRIES)를 6,000 만 달러로 NEW SHIPPING 사에게 매각했다. 지난 주에 매각된 한진수빅 RESALE 선박(2017 년 3 월 인도)이 7,900 만 달러에 매각된 것과 비교하면, VLCC 탱커선의 선가하락과 더불어 한국/일본 VS 중국 건조선의 매각 가격 차이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 다른 VLCC “BW ULAN” (300,000 DWT 2000 DAEWOO)이 2,400 만 달러로 SEVEN ISLAND 에게 매각 되었다.
4. 해체선 시장동향 파키스탄과 인도 해체선 시장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해체선가가 개선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해체 활동이 중지 되었던 파키스탄 해체 업자들이 부족한 해체선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해체 선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2017 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 해체시장 역시 선가상승세를 이어가며, 인도아대륙 해체시장과 라이벌 관계가 되었다. 현재 중국 해체선 바이어들은 LDT 당 260 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보이고 있다. 몇 달 만에 인도아대륙 해체선시장 전체가 모두 해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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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의 500/1,000 루피 구권 통용 금지 이후 어려움에 빠져있던 인도 시장에서도 회복 조짐이
Ⅱ. ISSUE & TREND 1. 글로벌 20 대 컨선사 중 6 개사 ‘역사 속으로’ 글로벌 상위 20 대 컨테이너선사들 중 6 개사가 인수합병, 청산절차 돌입 등으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경쟁사 인수에 성공한 선사들은 몸집을 더욱 키우면서 상위 10 대 선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도 7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글로벌 선사들의 생존경쟁이 치열해진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국 해운업계가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차지하는 지위는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 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덴마크 선사인 머스크(Maersk Line)는 독일 함부르크수드(Hamburg Sud) 인수를 결정했다. 145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함부르크수드는 60 만 TEU 규모의 선박 117 척을 운영하며 선복량 기준 글로벌 7 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함부르크수드 인수로 머스크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15.7%에서 18.6%로 늘어나게 되었으며 일각에서는 장기간 계선상태인 선박들을 제외한 실질적인 시장점유율이 20%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유럽과 중동·아프리카를 운항하는 남북항로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함부르크수드를 인수함에 따라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현대상선과 ‘2M+H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면서 아시아~미주 항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항로와 아시아지역 서비스에 특화된 APL 을 인수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독일 선사인 하팍로이드(Hapag-Lloyd)는 중동 UASC(United Arab Shipping Co)를 인수하며 선단규모를 150 만 TEU 로 늘렸다. 지난 2014 년 초 칠레 선사인 CSAV 를 인수하며 글로벌 6 위 선사로 도약한 하팍로이드는 54 만 TEU 규모의 선복량을 보유한 UASC 인수로 덩치를 약 50% 더 늘리게 됐다. UASC 인수로 하팍로이드는 1 만 5,000TEU 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대거 확보하게 됐으며 선단의 평균 선령도 8.7 년에서 7.8 년으로 낮아졌다. 하팍로이드의 인수합병 추진은 특정 항로의 경쟁력 강화보다는 글로벌 선사들의 이합집산 과정에서 시장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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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하는 점유율은 8.8%에서 11.4%로 증가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CMA CGM 이 아시아~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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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선사인 CMA CGM 은 싱가포르 APL 을 인수했다. APL 인수로 CMA CGM 이 글로벌 시장에서
Ⅱ. ISSUE & TREND 하팍로이드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APL, MOL, NYK, OOCL 과 함께 G6 멤버였으나 회원사의 인수합병과 이탈 등으로 인해 G6 체제가 붕괴됐다. APL 을 인수한 CMA CGM 은 중국 코스코(Cosco), 대만 에버그린(Evergreen), 칠레 OOCL(Orient Overseas Container Line)과 함께 2M 에 대응하기 위한 오션얼라이언스(Ocean Alliance)를 결성했다. 이에 따라 하팍로이드도 한진해운을 비롯해 MOL, NYK, K 라인 등 일본 선사 및 대만 양밍해운과 함께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결성을 추진했다. 타국 선사 간 인수합병과 함께 자국 선사들끼리 뭉쳐 글로벌 시장경쟁에 나서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코스코는 차이나시핑(China Shipping)과 합병하며 함부르크수드를 인수한 머스크라인에 이어 선단가치 기준 글로벌 2 위, 선복량 기준으로는 3 위에 올랐다. MOL, NYK, K 라인 등 일본 선사들은 컨테이너선 및 해외터미널 운영사업 부문 합병을 통해 총 선복량 140 만 TEU 의 6 위권 선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점유율 확대와 운영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상위 선사들의 이합집산이 활발해짐에 따라 상위 10 대 선사들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기존 65%에서 72%로 늘어나게 됐으며 상위 5 개 선사의 시장점유율은 57%에 달한다. 글로벌 선사들의 생존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반면 한국 해운업계가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선복량 기준 한때 글로벌 7 위 선사였던 한진해운은 법정관리 이후 지속된 용선계약 해지 및 선박 매각으로 지난 9 일 기준 24 위(6 만 2,233TEU, 10 척)까지 밀려났다. 현대상선은 지난 11 일 2M 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나 머스크라인, MSC 처럼 선박공유까지 포함된 계약은 아니라는 점이 부각됐다. 3 년간의 계약기간 종료 후 다른 2M 회원사들과 동일한 조건의 계약을 다시 체결한다는 단서가 붙긴 했으나 한진해운 여파로 부정적인 글로벌 시장의 시각과 13 위 선사가 1~2 위 선사들과 협상에 나선다는 불리함을 감안하면 현대상선의 이번 계약 체결은 최선의 성과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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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하는 지위는 급락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Ⅱ. ISSUE & TREND 업계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은 극심한 침체를 지속하며 선령 10 년도 안된 파나막스급 중고선의 매각가격이 폐선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과 같은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선사들의 이합집산으로 상위 선사들은 시장지배력을 더욱 늘린 반면 하위 선사들의 경쟁력은 더욱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위 20 대 선사들이 인수합병 및 자국 선사들간의 협력으로 경쟁에 나선 반면 법정관리로 사라지게 된 선사는 한진해운이 유일하다”며 “현대상선과의 합병 또는 공조를 통해 위기극복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섰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이젠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고 덧붙였다.
2. <美 금리인상> 겨우 회복세 돌아선 수출에 '악재'…신흥국 경기침체 우려 미국이 14 일(현지시간) 1 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최근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던 우리나라 수출에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 미국 금리 인상은 일반적으로 신흥국 경기침체, 달러화 강세, 유가 하락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회복되면 장기적으로 미국 수출 기업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동향분석실은 미국 금리 인상 직후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무역협회는 "달러화 강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 하락과 자본 유출로 중국, 중남미 등의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경우 신흥국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국제금융시장 불안은 각국의 실물투자와 소비를 위축시키고 글로벌 경기 회복을 지연시킬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수출에서 신흥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57.1%(올해 1~10 월 기준)에 달한다. 미국(13.6%)과 EU(9.3%)가 뒤를 잇고 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자동차, 일반기계, 철강 등 최근 유가 상승과 신흥국 경기 회복의 덕을 본 업종이 금리 인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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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자동차, 철강 등의 업종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리 인상으로 미국 경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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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對)신흥국 수출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가와 신흥국 경기에 민감한
Ⅱ. ISSUE & TREND 석유화학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수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자동차도 중동,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일반기계도 유가가 떨어지면 셰일가스 업체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중대형 건설 부문 중심으로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우려됐다. 철강은 원료 수입과 제품 수출을 동시에 하는 업종이라 환율 영향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개도국 경제가 어려워져 수요가 줄어들면 역시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생길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는 환율이나 유가보다는 수급 상황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미국 금리 인상 여파에서는 한 발짝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그럼에도 생산 투자를 위해 해외차입 의존도를 높인 기업의 경우 환율 상승은 부담될 수 있다. 조선업계는 결제통화 다변화 비중이 커 환율 영향이 적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변동이 클 경우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무역협회는 설명했다. 무선통신기기도 스마트폰의 해외생산 비중이 90%에 달하기 때문에 미국 금리 동향과 환율 변동의 영향을 적게 받는 품목으로 꼽힌다. 일부 수출기업은 미국 경제가 회복되면 대미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무역협회가 최근 우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으로 수출하는 업체의 31.7%가 금리 인상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부정적일 것이라고 응답한 28.3%보다 더 많았다. 다른 지역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 컸다. 중남미(60.0%), 중동(44.7%),
변동성 확대에 선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환리스크에 취약한 중소기업은 환변동 보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고 장기적으로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3. 그리스 선주, 보유 선복 10% 확대...중고선 매입 적극 그리스 선주가 보유 선대를 확대하고 있다. 그리스 컨설팅업체 페트로핀 리서치에 집계에 따르면 이달 시점의 보유 선복은 3 억 6,193 만중량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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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는 "우리 기업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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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40.2%) 지역 수출기업이 이번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우려했다.
Ⅱ. ISSUE & TREND 역사적인 선가 부진을 포착해 중고 벌커와 컨테이너선을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는데다가 대형 LPG 선 보유도 늘리고 있다. 영국 선가감정회사 베슬 밸류 닷컴에 따르면 그리스 선주는 올해 중고 벌커선 구입에 22 억달러를 투자했다. 선형별로는 파나막스에 대한 투자액이 가장 크고 63 척을 사들였다. 페트로핀사에 따르면 그리스 선주의 보유 척수는 5,230 척으로 전년 동월대비 321 척 증가했다. 평균 선령은 12.2 년으로 전년대비 0.5 년 젊어지고 전체적 경향으로 신예선에 대한 투자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선종별 증가수는 2 만중량톤 이상 선형으로 벌커가 111 척 증가, 컨테이너선이 107 척 증가, 탱커가 43 척 증가했다. 가장 높은 증가를 보인 LPG 선은 2.5 배(43 척 증가)인 66 척으로 증가했다. LNG 선 척수는 보합세이나 대형화로 인해 중량톤 기준으로 12% 증가했다. 그리스 해운회사의 기업수는 638 사로 전년보다 10 사 감소했다. 100 만중량톤 이상을 보유하는 대형 선주는 68 사로 변동없으나 보유선 3-4 척의 소규모 선주가 25 사 감소한 129 사로 축소돼 시황부진의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오름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미국의 금리 인상이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전망이 불확실해지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 발표 전까지 국제유가는 상승 추세였다. 지난 11 월 말 중동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에 이어 12 월 10 일 세계 3 위 산유국인 러시아 등 비(非)OPEC 11 개 산유국도 감산에 동참키로 한 게 그 배경이다. OPEC 회원국과 비 OPEC 산유국이 내년부터 각각 하루에 줄이기로 한 생산량은 120 만배럴, 55 만 8,000 배럴. 세계 원유 생산량(하루 9,720 만배럴)의 1.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로 인해 11 월 말까지만 해도 배럴당 40 달러 중반에도 못 미치던 WTI 가격은 50 달러대를 넘어서는 등 급반등했다. 같은 이유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산유국의 감산이 제대로 이행되면 내년 상반기에 공급과잉이 공급부족으로 바뀔 것이라 내다봤고, 국내외 업계에선 유가가 배럴당 60~70 달러대를 유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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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美금리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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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산합의 이후 국제유가 - 내년 50~60 달러 (배럴 당)
Ⅱ. ISSUE & TREND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강유진 NH 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산유국의 감산 의지가 강해 합의가 실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내년부터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면 공급·수요 간 균형이 맞춰질 것”이라 분석했다. 국내 휘발유 가격 역시 이런 분위기를 타고 ℓ당 평균 1,450 원을 넘어서 연중 최고치를 찍기도 했다. 우상향 곡선을 그리던 유가는 그러나 미국의 금리 인상이라는 복병을 만나 주춤거리는 중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강달러
현상에
유가가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
더욱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공언해놓은 상태다.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를 얼마나 지킬지와 원유에 대한 수요도 변수다. OPEC 산유량이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업계에서는 원유 감산 합의의 실효성에 계속 의구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유가가 오르면 미국 셰일오일 업계가 생산을 늘릴 수 있는 만큼 수요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중국이 가격이 오른 석유를 사용하는 대신 전략비축유를 소비하고, 미국 금리 인상으로 신흥국 부담이 가중되면 이 역시 유가 랠리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강세가 오래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정용택 IBK 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유가를 상승시키는 직접 요인은 감산 합의에 따른 공급과잉 해소에 대한 기대다”라면서도 “올해 나타난 유가 상승은 지난해까지 이어진 장기 하락세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본다. 수요에 대한 기대 없이 공급 축소에 기댄 상승 전망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인상이 중동과 아프리카 주요 산유국 경기회복을 지연시켜 수출 확대에 장애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던 브라질 등 중남미 시장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경훈 국제무역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상이 유가 상승을 제약하는 요인이 된다는 게 가장 큰 리스크다. 올해 수주 기근에 시달린 조선은 유가 상승세가 꺾이면서 해양플랜트 발주 계획이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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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일반 기계 등)을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미국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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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국내 사정이다. 당장 최근 유가 상승과 신흥국 경기회복의 수혜가 점쳐졌던 업종(자동차,
Ⅲ. BULK CARRI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연평균 선가 Capesize 180K Panamax 76K Supramax 56K Handysize 32K
2012
2013
2014
2015
2016
34.21 -21% 22.08 -29% 22.29 -19% 17.46 -24%
36.33 6% 21.54 -2% 21.33 -4% 17.79 2%
46.80 29% 24.40 13% 24.50 15% 19.40 9%
32.08 -31% 17.04 -30% 15.67 -36% 12.96 -33%
24.06 -25% 13.67 -20% 13.02 -17% 9.94 -23%
BC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50
45
40
9
30
25
20
15
10
5
CAPE PMAX SMAX HANDY
2012 34.21 22.08 22.29 17.46
2013 36.33 21.54 21.33 17.79
2014 46.80 24.40 24.50 19.40
2015 32.08 17.04 15.67 12.96
2016 24.06 13.67 13.02 9.94
Ⅲ . BULK CARRIER | PAGE No.
선가(Mill USD
35
Ⅲ. BULK CARRIER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 월
11 월
12 월
평균
23.00 11.5% 36.1%
23.75
23.75
24.75
24.75
24.75
25.00
24.00
24.00
24.00
24.00
24.00
24.1
3.3%
0.0%
0.0%
4.2%
0.0%
1.0%
-4.0%
0.0%
0.0%
0.0%
0.0%
-
28.0%
30.1%
20.2%
25.0%
20.2%
21.9%
28.4%
28.4%
25.0%
11.1%
-7.7%
25.0%
선가
13.00
13.00
13.00
14.00
14.00
14.00
14.00
14.00
14.00
14.00
14.00
14.00
13.7
전월대비
-7.1%
0.0%
0.0%
0.0%
7.7%
0.0%
0.0%
0.0%
0.0%
0.0%
0.0%
0.0%
-
전년대비
31.6%
27.8%
23.5%
17.6%
20.0%
17.6%
20.0%
22.2%
22.2%
17.6%
-6.7%
0.0%
19.8%
선가
13.00
12.00
12.00
13.00
13.00
13.00
13.00
13.25
13.50
13.50
14.00
14.00
13.0
전월대비
-3.7%
-7.7%
0.0%
0.0%
8.3%
0.0%
0.0%
1.9%
1.9%
0.0%
3.7%
0.0%
-
전년대비
31.6%
31.4%
25.0%
13.3%
13.3%
13.3%
13.3%
11.7%
12.9%
15.6%
-3.4%
3.7%
16.9%
선가
9.50
9.50
9.50
9.00
9.00
9.00
9.25
9.50
10.50
10.50
11.50
12.00
9.9
전월대비
-5.0%
0.0%
0.0%
0.0%
-5.3%
0.0%
2.8%
2.7%
10.5%
0.0%
9.5%
4.3%
-
전년대비
38.7%
34.5%
29.6%
30.8%
33.3%
30.8%
28.8%
26.9%
19.2%
8.7%
0.0%
20.0%
23.3%
CAPE
36.00
33.00
34.00
34.00
31.00
31.00
32.00
33.50
33.50
32.00
27.00
26.00
32.1
PMAX
19.00
18.00
17.00
16.50
17.00
17.00
17.50
18.00
18.00
17.00
15.00
14.00
17.0
SMAX
19.00
17.50
16.00
16.00
15.00
15.00
15.00
15.00
15.50
16.00
14.50
13.50
15.7
HANDY
15.50
14.50
13.50
13.50
13.00
13.00
13.00
13.00
13.00
11.50
11.50
10.00
13.0
선가 전월대비
CAPE 180K
전년대비
PMAX 76k 2016 SMAX 56k
HANDY 32k
2015
10
1월
Mill USD
Cape 38 36 34 32 30 28 26 24 22 2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구분
Ⅲ. BULK CARRIER
Mill USD
Panamax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6 2015
'15년 평균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1
1월
Handy 16 15
Mill USD
14 2016
13 12
2015
11 10
'15년 평균
9
8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Mill USD
Supramax
Ⅲ. BULK CARRIER Ⅲ-1. Bulk Carrier Sales Report TYPE
VESSEL
DWT
BLT
YARD
M/E
REMARKS
BC
ORE PANTANAL
179,385
2010
KOREA
B&W
20
BC
ORE PARA
179,322
2011
KOREA
B&W
22.1
BC
ORE BELO
179,259
2011
KOREA
B&W
22.1
BC
ORE MANGARATIBA
179,226
2011
KOREA
B&W
22.1
BC
WORLD SEAS
81,966
2016
CHINA
B&W
20.35
BC
BRIGHT SEAS
81,966
2016
CHINA
B&W
20.8
BC
INSPIRING SEAS
81,966
2016
CHINA
B&W
20.35
BC
SILVER FREEDOM
76,453
2004
JAPAN
B&W
7.5
Greek buyer
BC
MARICHRISTINA
74,410
2001
KOREA
B&W
5.2
Greek buyer
BC
PURIMUSAN
63,500
2016
CHINA
B&W
C 4x30t
18.7
Danish buyer (CELSIUS SHIPPING)
BC
AMETHYST
56,889
2011
CHINA
B&W
C 4x36t
9.3
BC
PORTOROZ
56,889
2011
CHINA
B&W
C 4x36t
9.5
BC
ANASSA IOANNA
53,125
2003
JAPAN
B&W
C 4x30.5t
6.8
undisclosed buyer
BC
GENCO SUCCESS
47,186
1997
JAPAN
B&W
C 4x30t
2.8
Chinese buyer
BC
BAOFENG
46,634
1997
JAPAN
B&W
C 4x30.5t
2.52.75
undisclosed buyer
BC
MARDI GRAS
28,500
2006
JAPAN
B&W
C 4x30.5t
6.4
Vietnamese buyer
Korean buyer (Polaris), incl. above market COAs attached
Greek buyer (Evalend Shipping)
Greek buyers (P&P Shipping)
12
PRICE
Ⅲ . BULK CARRIER | PAGE No.
GEAR
Ⅳ. TANK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구분 VLCC 310K Suezmax 160K Aframax 105K MR 47K Chemical Tanker IMO II 13K
2012
2013
2014
2015
2016
62.42 -18% 44.25 -18% 30.50 -21% 24.92 -14% 10.56 -20%
56.17 -10% 40.00 -10% 29.00 -5% 26.25 5% 11.94 13%
74.10 32% 50.80 27% 38.70 33% 26.90 2% 13.00 9%
80.80 9% 59.60 17% 45.60 18% 27.70 3.0% 12.60 -3.1%
67.75 -16.2% 48.67 -18.3% 35.92 -21.2% 24.83 -10.3% 13.92 10.4%
TANKER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
90 80
60
50
13
40 30 20 10 VLCC SUEZ AFRA MR
2012 62.42 44.25 30.50 24.92
2013 56.17 40.00 29.00 26.25
2014 74.10 50.80 38.70 26.90
2015 80.80 59.60 45.60 27.70
2016 67.75 48.67 35.92 24.83
Ⅳ . TANKER | PAGE No.
선가(Mill USD
70
Ⅳ. TANKER 구분
SUEZ 160K
AFRA 105K
MR 47K
CHEM IMO2 13K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 월
11 월
12 월
평균
선가
81.00
76.00
76.00
75.00
72.00
64.00
62.00
62.00
61.00
60.00
60.00
67.8
전월대비
1.3%
-6.2%
0.0%
-1.3%
-4.0%
0.0%
-3.1%
0.0%
-1.6%
-1.6%
0.0%
-
전년대비
1.3%
-6.2%
-6.2%
-7.4%
선가
59.00
57.00
53.50
52.50
10.0% 52.50
64.00 11.1% 20.0% 50.00
23.8% 47.50
26.2% 45.00
22.5% 44.00
23.8% 43.00
24.1% 40.00
25.0% 40.00
16.2% 48.7
전월대비
-1.7%
-3.4%
-6.1%
-1.9%
0.0%
-4.8%
-5.0%
-5.3%
-2.2%
-2.3%
-7.0%
0.0%
-
전년대비
-1.7%
-5.0%
-7.0%
-8.7%
선가
45.00
40.00
40.00
15.3% 37.00
20.8% 35.00
26.2% 33.00
27.9% 32.50
28.3% 31.50
33.3% 29.00
33.3% 29.00
18.3% 35.9
전월대비
-2.2%
0.0%
0.0%
-2.5%
-5.1%
-5.4%
-5.7%
-1.5%
-3.1%
-7.9%
0.0%
-
전년대비
-2.2%
선가
30.00
40.00 11.1% 13.0% 27.50
11.0% 39.00
11.1% 27.50
11.1% 27.50
13.3% 26.50
17.8% 24.00
23.9% 23.00
28.3% 23.00
27.8% 23.00
31.5% 22.00
37.0% 22.00
37.0% 22.00
21.2% 24.8
전월대비
3.4%
-8.3%
0.0%
0.0%
-3.6%
-9.4%
-4.2%
0.0%
0.0%
-4.3%
0.0%
0.0%
-
전년대비
11.1%
1.9%
1.9%
1.9%
1.9%
16.4% 13.75
17.9% 14.00
20.7% 14.00
24.1% 14.00
24.1% 13.25
24.1% 13.00
10.4% 13.9
선가
14.00
14.25
14.25
14.25
14.25
11.1% 14.00
전월대비
5.7%
1.8%
0.0%
0.0%
0.0%
-1.8%
-1.8%
1.8%
0.0%
0.0%
-5.4%
-1.9%
-
전년대비
9.8%
14.0%
14.0%
16.3%
16.3%
14.3%
14.6%
14.3%
14.3%
5.7%
-1.9%
-1.9%
10.6%
80.00 60.00 46.00 27.00 12.75
81.00 60.00 46.00 27.00 12.50
81.00 57.50 45.00 27.00 12.50
81.00 57.50 45.00 27.00 12.25
80.00 59.00 45.00 26.00 12.25
80.00 59.00 45.00 27.00 12.25
84.00 60.00 46.00 27.50 12.00
84.00 61.00 46.00 28.00 12.25
80.00 61.00 45.00 29.00 12.25
80.00 60.00 46.00 29.00 13.25
79.00 60.00 46.00 29.00 13.50
80.00
80.8 59.6 45.6 27.7 12.6
VLCC SUEZ AFRA MR CHEM
60.00 46.00 29.00 13.25
VLCC-310K 90
85 Mill USD
2015
3월
14
2016
2월
80
2016
75 2015
70 65
'15년 평균
6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VLCC 310K
1월
Ⅳ. TANKER SUEZMAX-160K 65
Mill USD
60 2016
55 50
2015 45 '15년 평균
4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48 46 44 42 40 38 36 34 32 30 28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5
MR-47K 32
Mill USD
30 28
2016
26 24
2015
22 20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Mill USD
AFRAMAX-105K
Ⅳ. TANKER Ⅳ-1. Tanker Sales Reported 1) TANKER TYPE
VESSEL
DWT
BLT
YARD
M/E
TANKER
HANGZHOU
319611
2016
CHINA
TANKER
BW ULAN
299325
2000
TANKER
AEGEAN PRIDE
105302
TANKER
ATHENS STAR ORIENTAL CLEMATIS (stst) GAS NURI ARIZONA
TANKER TANKER
IMO
PRICE
REMARKS
B&W
60
KOREA
B&W
24
1999
KOREA
B&W
10.5
Greek buyer Indian buyer (Seven Islands Shipping) Chinese buyer
73869
2005
CHINA
B&W
12
Undisclosed buyer
14227
2006
JAPAN
B&W
2&3
13.5
Undisclosed buyer
5590
1995
JAPAN
MITSU
LPG
3.2
Undisclosed buyer
2) CONTAINER, REEFER, ETC DWT
BLT
YARD
M/E
CAPA
UNIT
PRICE
CONT
STADT COBURG
54,405
2009
KOREA
B&W
4380
TEU
6
CONT
STADT FREIBURG
54,405
2009
KOREA
B&W
4380
TEU
6
CONT
STADT MARBURG
54,405
2009
KOREA
B&W
4380
TEU
6
CONT
HANJIN KINGSTON
51,701
2008
KOREA
WART
4275
TEU
5.2
CONT
HANJIN MONACO
50,542
2009
KOREA
WART
4275
TEU
5.2
CONT
HANJIN ATLANTA
50,542
2009
KOREA
WART
4275
TEU
5.2
CONT
HANJIN GDYNIA
50,542
2008
KOREA
WART
4275
TEU
5.2
CONT
HANJIN DURBAN
50,542
2008
KOREA
WART
4275
TEU
5.3
CONT
HANJIN NORFOLK
50,542
2008
KOREA
WART
4275
TEU
5.3
CONT
HANJIN PIRAEUS
50,542
2008
KOREA
WART
4275
TEU
5.3
CONT
HANJIN RIO DE JANEIRO
50,542
2008
KOREA
WART
4275
TEU
5.3
CONT
MOUNT HALLOWERS
23,800
2016
CHINA
B&W
1700
TEU
13.8
CONT
E.R. VISBY
14,236
2012
CHINA
WART
1085
TEU
8.8
REMARKS
Korean Buyer
Hong Kong buyer (Seaspan Corp)
Korean buyer (KMTC)
Algerian buyer (CNAN Group) undisclosed buyer
16
VESSEL
Ⅳ . TANKER | PAGE No.
TYPE
Ⅴ. DEMOLITION 1) 선가 해체선가
2014 평균
(US$/LDT)
2015 평균
2016 평균
2015 년
2016 년
12 월
12 월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월대비)
(전년대비)
TANKER
474.79
12.5%
341.04
-28.2%
265.63
-22.1%
295.00
280.00
0.0%
-5.1%
BC
468.96
14.4%
336.54
-28.2%
267.71
-20.5%
288.50
287.50
1.8%
-0.3%
기준 : 인도해체선시장(USD/LDT), 증감율 (전년대비)
BC
TANKER
500
450
400
250
200
Ⅴ. DEMOLITION| PAGE No.
300
17
350
Ⅴ. DEMOLITION 2) 해체선누적현황 해체선
2015 년
2015 년
2016 년 누적
총량
누적율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TANKER
2.14
86
2.86
133.8%
BC
28.57
253
27.34
95.7%
2016 년 12 월
12 월 누적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46
53.5%
0.06
1
0.17
190.0%
2
100.0%
428
169.2%
2.80
44
0.64
-77.0%
14
-68.2%
No.
No.
(전년대비)
3) 해체선총량 (MILLION DWT)
BULKER
TANKER
6.00
5.00 0.12
0.23 0.09
4.00
0.51
0.06 4.64 4.45
2.00
4.78 3.46
0.17 0.03 1.00 1.27 1.28 0.00
2.8
0.29 2.58
0.44
0.07 0.036 0.08 0.13 1.57 1.46 0.174 1.20 0.93 0.85 0.78 0.643
Ⅴ. DEMOLITION| PAGE No.
3.00
18
0.69
Ⅴ. DEMOLITION
VESSEL
BC
ORE BRUCUTU
BC
JUMANA
BC
SUNNY NAPIER II
CONT
KAETHE C. RICKMERS
CONT
BELGICA
CONT
ATLANTIC NAVIGATOR II
DWT 251,191 42,223 23,842 68,282 34,015 30,345
LDT
BLT
YARD
M/E
PRICE
REMARKS
29000
1986
JAPAN
SULZ
338
BANGLADESH
6531
1991
JAPAN
SULZ
300
PAKISTAN
6282
1993
JAPAN
MITSU
260
CHINA
20019
2004
KOREA
B&W
315
AS IS Labuan, Malaysia
10500
1997
GERMA NY
B&W
302
AS IS Singapore
9064
2003
CHINA
B&W
293
BANGLADESH
Ⅴ. DEMOLITION| PAGE No.
TYPE
19
Ⅴ-1. Demolition Sales Report
Ⅵ. KEY INDICATORS 1) Baltic Index 2016-12-16
2016-12-09
CHANGE
5 Year High
5 Year Low
BDI
946
1090
-144
2337
290
BCI
1048
1575
-527
4329
161
BPI
1126
1508
-382
2099
282
BSI
960
966
-6
1612
66
BHSI
600
567
33
829
183
BDI
BCI
BPI
BSI
BHSI
5000 4500 4000 3500 3000
2000
1500 1000
Nov-16
Jul-16
Sep-16
May-16
Jan-16
Mar-16
Nov-15
Sep-15
Jul-15
May-15
Jan-15
Mar-15
Nov-14
Jul-14
Sep-14
May-14
Jan-14
Mar-14
Nov-13
Sep-13
Jul-13
May-13
Jan-13
Mar-13
Nov-12
Jul-12
Sep-12
May-12
Jan-12
Mar-12
Nov-11
0
Sep-11
500
Ⅵ . KEY INDICATORS| PAGE No.
20
2500
Ⅵ. KEY INDICATORS 2) Bunker Price (USD/TON, 전주대비증감) Singapore
(USD/Ton, Change)
Rotterdam
Houston
IFO380
329.50
7.00
303.50
8.50
298.00
3.50
IFO180
343.00
10.00
335.50
11.00
380.00
8.50
MGO
489.50
22.50
463.50
16.00
507.00
-2.00
기준일 : 12 월 16 일 기준
3) Exchange Rate 구분
2016-12-16
2016-12-09
CHANGE
미국달러
1180.10
1159.10
21.00
일본엔(100)
997.89
1015.73
-17.84
유로
1229.66
1230.38
-0.72
중국위안
170.15
168.09
2.06
Ⅵ . KEY INDICATORS| PAGE No.
21
최초고시, 매매기준율기준
Ⅷ. CONTACT INFORMATION Neal S.I. Kwon (권순일이사) Director Tel. 070-7771-6410 Mob. 010-9496-0523 snp@stlkorea.com neal@stlkorea.com (Personal)
Danny Park (박준섭 부장) General Manager Tel. 070-7771-6412 Mob. 010-5299-1126 snp@stlkorea.com danny@stlkorea.com (Personal)
Ⅷ . CONTACT INFROMATION | PAGE No.
STL GLOBAL Co., Ltd. 101-1401, Lotte Castle President, 109, Mapo-daero, Mapo-gu, Seoul, Korea Tel: +82-2-776-0840 (Rep.) Fax: +82-2-776-0864 TLX: K35476 E-mail: seoul@stlkorea.com www.stlkorea.com
22
Claire C.W. Ji (지차욱과장) Manager Tel. 070-7771-6411 Mob.010-6625-9785 snp@stlkorea.com claire@stlkorea.com (Pers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