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016 | STL GLOBAL Co., Ltd | Tel. +82-2-776-0840 | WWW.STLKOREA.COM
STL MARKET REPORT Weekly Focus No.83 Updated January 19, 2016
[Volume No.83]
Contents Market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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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Trend
3
Bulk Carrier
9
- BC Sales Report Tankers
The STL Market Report covers major issues affecting the world S&P market and provides an outlook for the market developments. The report provides a detailed analysis of key developments impacting S&P market trends.
13
- Tanker & Container Sales Report Demolition
17
Key Indicators
20
Useful Information
22
Contact Information
23
** 본 자료는 각종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내, 외신 자료와 언론보도를 종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법적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Ⅰ. MARKET OVERVIEW 1. 신조선 시장동향 GRIMALDI GROUP 이 7,800PCTC 2 척을 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가는 척당 6,000 만 달러이며 2017 년 말 인도예정이다. DOUN KISEN 은 KITANIHON SHIPBUILDING 에 38,500 CHEMICAL TANKER 2 척을 발주했다. 인도시기는 2018 년으로 선가는 당분간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VIKEN 은 DAESUN SHIPBUILDING 에 2018 년 상반기 인도목표로 13,000DWT PRODUCT TANKER 2 척을 발주하였다. 과거 YANGJZIJIANG 에 신조선을 발주한 바 있는 PACIFIC INTERNATIONAL LINES 가 다시 YANGZIJIANG SHIPYARD 와 11,800TEU 급 4 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해당 선박은 2018 년 3 월에서 8 월에 걸쳐 인도예정이다. 이번 주 가스선 분야에서는 한 건의 성약소식 만이 전해졌다. SAGA SHIPPING 이 MEYER WERFT 에 900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55,900GT CRUISE SHIPS 1+1(옵션)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1 척은 2019 년 3 분기, 그리고 나머지 옵션 1 척은 2021 년 인도 예정이다.
2. 벌크선 시장동향 이번 주 내내 BDI 는 400 포인트 이하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보였고, 현재는 373 포 인트 선을
케이프선박의 용선료 하락은 선주들에게 선박을 계류하는 편을 고려하게 만들기도 한다. 역으로, 지금과 같이 침체된 마켓상황이 장기적인 투자 관점으로 본다면 모던 벌크선 투자에 적기라고 보는 이들도 있다. 이번 주 케이프분야에서 노후선 KORYU (172,549 DWT / BUILT 2000 / NKK CORP.)를 6 백만 달러에 매각했다. NISSHIN SHIPPING 은 TRANSOCEAN CHILE 에게 캄사르막스 CANON TRADER I (81,813DWT / BUILT 2013 / JIANGSU NEW YZJ)을 1,450 만 달러에, 그리고 CENTRO-FIN 에게 수프라막스 FALCON TRADER I (55,500 DWT / BUILT 2006 / OSHIMA SB)은 630 만 달러에 매각했다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보여 주 었다. (케이프 4 척, 캄사르 1 척, 수프라 6 척, 핸디막스 1 척, 그리고 핸디사이즈 1 척)
1
기록 중에 있다.그러나 부정적인 마켓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13 건이라는 놀랄만한 성약기록을
Ⅰ. MARKET OVERVIEW 3. 탱커선 시장동향 연휴 이후, 제품운반선은 거래가 활발한 반면, CRUDE 쪽은 조용한 분위기다. 이번 주 보도된 성약건은 대부분 바이어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다. EURONAV 가 VLCC FAMENNE (298,530 DWT / BUILT 2001/ HITACHI)을 3,840 만 달러에 매각했고, ALAM BUDI (47,500 DWT/ BUILT 2001 / ONOMICHI)는 1,300 만 달러에 거래되었다. 이 밖에도, ALPINE HIBISCUS (37,000 DWT / BUILT 2010 / HMD)는 2,450 만 달러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MAERSK LINE 은 아시안 바이어에게 RICHARD MAERSK (35,000 DWT / BUILT 2001 / GUANGZHOU)를 1,150 만 달러 수준에 매각하였다. SOVCOMFLOT 은 아프라막스 PETROKREPOST (105,657 DWT / BUILT 1999 / DAEWOO)을 1,500 만 달러 선에 매각했는데, 유동성 확보를 위한 매각으로 보여진다.
4. 해체선 시장동향 넘쳐나는 해체선 매물로 인해 해체조선소들은 가격제시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벌크선의 경우 해체선가가 LDT 당 270 달러 중반 대까지 떨어졌으나, 바이어들은 마켓이 안정화 되기 전까지 더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택할 만한 해체선 매물이 거의 없고 대부분의 조선소들 역시 100%의 가동율로 운영중인
분명하게도 현재 상황이 바이어마켓 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해체조선소들에게 즉각적인 Back-To-Back 으로 매물을 넘겨야 하는 바이어들 입장에서는 지금과 같은 불확실한 마켓 상황이 선박 구매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걸림돌인 셈이다. 2015 년 한 해 중 최다의 파나막스선박 해체선 거래실적을 기록한 달은 12 월로 16 척 / 1.18MILLION DWT 이었다. 중국세관은 2015 년 12 월 한 달 동안 수입된 석탄량은 17.6MILLION TON 으로 작년 대비 10 MILLION TON 가량 줄어들었다고 발표한 바 있는데, 최종적으로 2015 년 총 석탄 수입량은 30%가량 감소한 204.1MILLION TON 에 그쳤다. 2014 년에도 이미 작년 기준 327MILLION TON 에서 11% 감소하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지속적인 수입량 감소가 올 해 파나막스 선박들이 해체선으로 매각되는데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상황에서 캐시바이어들은 가격제시를 한 뒤 당일 재빠르게 offer 를 철회하기도 하는데 안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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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의 캐시바이어들에게는 다음 한 주 마켓상황 역시 불안하게만 느껴질 것이다. 이 같은
Ⅱ. ISSUE & TREND 1. 원유 넘치는데 이란까지 가세, 중동에 한파 주의보 저유가로 산유국 경제가 휘청거리는 가운데, 이란 변수까지 가세해 국제 유가가 더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이란에 대한 국제 경제제재가 해제돼 이란산(産) 원유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뉴스가 불거진 18 일(이하 현지 시각), 브렌트유·WTI(서부텍사스산중질유) 등 국제 유가는 장중 3% 이상 급락해 배럴당 28 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주요 석유 소비처인 중국 경제의 감속탓에 국제 유가가 조만간 10 달러까지 떨어질 거라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등장하고 있다.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최근 주요 원자재의 가격 하락은 지난 30 년간
활로가 보이지 않는 산유국 경제의 암울한 미래는 증시 폭락 사태로 나타나고 있다. 17 일 사우디아라비아 증시는 5.6% 폭락했고, 아랍에미리트·두바이·아부다비 증시도 4% 이상 급락했다. 올 들어 사우디아라비아 증시는 20% 이상 떨어져 세계 금융시장을 크게 흔들었던 중국 증시의 하락 폭(17.8%)을 능가하고 있다. 걸프 지역 6 개 산유국의 200 개 주요 종목 주가를 산출한 블룸버그 GCC200 지수는 최근 5 년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얼어붙고 있는 중동 산유국 경제 세계 최대 석유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들어 자국 통화 국채를 발행했다. 2007 년 이후 처음이다. 작년 재정 적자가 980 억달러로 건국 83 년 만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3
있었던 그 어떤 위기보다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Ⅱ. ISSUE & TREND 사우디아라비아는 재정 수입의 70%를 원유 수출에 의존한다. 그런데 국제 유가가 폭락하는 바람에 원유 수출액이 크게 줄어들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작년 6.7%에서 올해 17.3%로 올라가고, 향후 5 년 내 50%까지 급등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온다. 국제 투기 자본은 달러화에 고정된 사우디 리얄화 가치가 앞으로 더 하락할 것이라는 쪽에 베팅함으로써 사우디를 더욱 괴롭게 만들고 있다. 글로벌 헤지펀드들은 또 유가 하락에도 베팅, 산유국들을 곤경에 빠트리고 있다. 지난 12 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WTI(서부텍사스산중질유) 선물 투자 순매수 규모가 2010 년 7 월 이래 5 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런 상황 탓에 중동 산유국들의 국가 부도 위험이 급상승하고 있다. 13 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CDS 프리미엄은 작년 7 월 56bp 에서 192bp 로 급등 했다.같은 기간 이라크(344bp→959bp), 아부다비(52bp→113bp), 카타르(55bp→112bp), 두바이(177bp →272b)의 CDS 프리미엄도 치솟았다. ◇원유 가격 배럴당 10 달러 전망까지 등장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올해 원유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하루 100 만배럴가량 과잉생산되며, 내년에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10 년 안에 유가가 10 달러대로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 재고는 최근 한 달 새 2 배로 늘었다. 블룸버그는 공급과잉으로 원유 가격은 계속 하락 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며 이란의 원유 수출 등으로 향후 몇 달간 원유 시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원유 소비량의 12%를 차지했다. 하지만 한때 10% 넘던 고성장세는 현재 6%대로 주저앉은 상황이다. 애덤 롱슨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최근 위안화 평가절하는 중국 내 원유 수입 가격을 높여 중국 내수를 더 위축시키고 (국제 원유 수요 감소를 촉발함으로써) 국제 원유 가격 하락을 초래한다고 분석했다. ◇한국 플랜트 및 유조선 발주 급감 충격 문제는 산유국 경제의 위기가 한국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한국 수출에서 신흥국 중 중동 산유국의 비중이 무려 58%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당장 석유 플랜트와 원유 운반선의 수주가 급감하면서 조선·건설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작년 해외건설 수주액은 약 410 억달러로 전년(596 억달러) 대비 31% 이상 급감했다. 이 중 해외건설의 '텃밭'으로 불리던 중동 지역 수주액(147 억달러)은 52%나 줄었다. 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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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화세로 접어든 것이 원유 가격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지난해 기준으로
4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지난 10 년간 국제 원유 수요 증가를 견인했던 중국 경제가 이제 성장
Ⅱ. ISSUE & TREND 세계적으로 유조선 발주가 줄면서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빅 3 조선업체의 작년 (1~11 월) 누적 수주액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227 억달러에 그쳤다.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3.0%로 하향조정하면서 주된 요인 중 하나로 저유가에 따른 신흥국 경제의 침체를 꼽은 바 있다. 최성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저유가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될 걸로 보인다며 수출 상품의 경쟁력을 높여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한진봄베이호 등 벌크선 2 척을 외국의 선박 해체 전문회사에 넘겼다. 한진봄베이호는 주로 한국~유럽 항로에서 원목과 철광석 등을 실어나르는 배였다. 건조한 지 20 년이 채 안 됐지만 손실만 쌓이자 한진해운은 눈물을 머금고 폐선 결정을 내렸다. 더 운항할 수 있지만 운항해봤자 손해만 보니 차라리 고철값이라도 받자며 ‘땡처리’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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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 해운사 눈물의 선박해체, 손실 쌓이는데 고철값이라도
Ⅱ. ISSUE & TREND 한진해운은 2014 년에는 총 10 척의 컨테이너선을 이 같은 방식으로 해체했다. 한진해운이 폐선 처리한 선박은 모두 1995~1997 년에 건조해 앞으로 10 년 이상 더 운항할 수 있는 배들이다. 해운 업체들 잇따라 폐선 나서 노후 선박 해체는 해운사들이 불황기에 하는 마지막 선택이다. 이 같은 상황에 내몰린 회사는 한진해운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 대부분 해운업체가 같은 처지다. 국내 업체 중에서는 현대상선이 지난해 현대유니버설호와 현대프라스페리티호 등 2 척의 벌크선을 폐선했다. 주로 한국~호주 노선에서 철광석 등을 운반하던 배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현대상선이 폐선한 2 척 모두 1990 년 지은 배로 앞으로 5 년 이상 더 운항할 수 있었다며 현대상선이 비경제선이라고 판단해 해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선박 보유량이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해운업체가 폐선에 나서는 것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해운업황 개선이 어렵다고 보고 있어서다. 무엇보다 호황기에 대거 발주한 선박이 시장에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여파로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실어나를 화물은 턱없이 줄었다. 이 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멈춰선 배가 2 만척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 폐선해도 쥐는 돈은 쥐꼬리 운임이 좀처럼 오르지 않자 폐선 조선소로 향하는 선박의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선박의 평균 수명은 통상 30 년. 세계 최대 해운협의회인 발틱국제해사기구협의회(BIMCO)는 해체되는 선박의 평균 연령이 2010 년 29.5 년에서 지난해 25.3 년으로 급감한 것으로 분석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운임
암울한 전망이 이어지면서 올해 선박 해체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클락슨은 보고서에서 해운시장이 올해도 침체를 지속하면 폐선량이 사상 최대였던 2012 년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공급 과잉으로 인한 불황기에는 선박 매각보다 해체를 택하는 편이 중장기적으로 나은 선택일 수 있다는 진단(김우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해사연구본부장)마저 나오고 있어서다. 해운업체들은 선박을 폐기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고철값이 급락하면서 이마저도 큰 돈을 쥐기 어려워지는 추세다. 이달 들어 유조선과 벌크선의 폐선 가격은 각각 LDT(선박 해체를 위해 지급하는 선가 단위)당 292 달러, 282 달러를 기록했다. 2014 년 평균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운항을 해도 적자고 울며 겨자 먹기로 배를 팔아도 몇 푼 못 건지는 최악의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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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20 년이 채 안 된 멀쩡한 배까지 폐선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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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으로 배를 운항할수록 적자가 나고 있다며 배 한 척당 하루 평균 3,000~4,000 달러씩 손해를 보기
Ⅱ. ISSUE & TREND 오고 있다며 철 가격도 당분간 약세 전망이 많아 마음이 조급해진 선주들이 서둘러 선박 해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3. 바다 떠다니는 기름창고, 유조선이 동났다
인도받았다.
원유를
운반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모기업인
석유중개업체
힌레옹그룹의 원유를 저장하기 위해서다. 힌레옹그룹은 원유 저장 시설을 운영하는 업체지만 비축 원유시설이 한계에 다다르자 자회사를 통해 초대형 원유운반선 구입을 결정했다. 비슷한 시기 네덜란드의 원유 거래업체인 비톨(Vitol)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앞바다에 초대형 원유운반선인 프론트 아리아케(Front Ariake)를 띄우고 나이지리아산 원유를 저장하기 시작했다. 원유 보유량이 비축 시설 용량을 넘어서면서 글로벌 석유중개업체들이 원유운반선을 비축시설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중고 원유운반선에 원유를 실어 공해상에 띄워놓는 식이다. 이로 인해 중고 원유운반선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국제 해운 및 조선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2014 년 중고 VLCC 거래는 규모(2,453DWT)나 건수(80 건)에서 최근 10 년래 최대였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원유운반선(VLCC)을
7
싱가포르의 해운선사 오션탱커스(Ocean Tankers)는 지난해 10 월 29 만 8,000DWT 규모의 초대형
Ⅱ. ISSUE & TREND 글로벌 석유중개업체나 정유사, 원자재 유통기업의 상당수는 이런 원유비축용 원유운반선을 한 척 이상 갖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PDVSA.페트로브라스.로열더치셸.글렌코어 등이 원유 저장 목적으로 캐리비안 해역에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띄웠다. 이렇게 비축량이 늘어나게 된 것은 국제 유가가 하락한 게 영향이 컸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유가는 2014 년 6 월 배럴당 106.91 달러를 기록한 이래 꾸준히 하락해 15 일 30 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유가가 하락하자 석유중개업체들은 2014 년 중반 이후 원유 비축을 시작했다. 향후 유가가 상승했을 때 시세차익을 누리기 위해서다. 그런데 저유가가 예상보다 오래 계속됐다. 결국 저장 공간이 한계에 다다랐고 급기야 원유운반선까지 활용하게 됐다는 게 투자은행인 바클레이스의 분석이다. 원유운반선은 17 만 5000t~30 만 t 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반면 지상 원유탱크 용량은 8 만 t 이 일반적이다. 원유운반선 하나가 2~4 개 정도의 저장탱크를 대신하는 것이다. 2014 년의 중고 초대형 원유운반선 거래 급증은 이듬해 신규 초대형 원유운반선 발주의 증가로 이어졌다. 클락슨에 따르면 2015 년 연간 초대형 원유운반선 발주 계약은 모두 66 건으로 2014 년 대비(33 건) 100% 증가했다. 2008 년 이후 7 년래 최대 규모다. 초대형 원유운반선 시장이 '나홀로 호황'을 누린 셈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2014 년에는 원유 저장 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폐유조선을 구입하거나 기존 중고 원유운반선을 저장용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운반용으로 사용할 초대형 원유운반선이
연구원은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한 척 당 평균 1 억 달러 안팎이다. 조 단위에 달하는 한국 조선사 부실 규모를 고려하면 발주량 증가가 업체의 수지에 큰 영향을 주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다만 초대형 원유운반선 호황이 조선 업계 불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8
부족해지자 지난해 신규 선박 발주가 증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Ⅲ. BULK CARRI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연평균 선가 Capesize 180K Panamax 76K Supramax 56K Handysize 32K
2012
2013
2014
2015
2016
34.21 -21% 22.08 -29% 22.29 -19% 17.46 -24%
36.33 6% 21.54 -2% 21.33 -4% 17.79 2%
46.80 29% 24.40 13% 24.50 15% 19.40 9%
32.08 -31% 17.04 -30% 15.67 -36% 12.96 -33%
23.00 -28% 14.00 -18% 13.50 -14% 9.50 -27%
BC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50 45 40
30
9
25 20 15 10 5
CAPE
2012 34.21
2013 36.33
2014 46.80
2015 32.08
2016 23.00
PMAX
22.08
21.54
24.40
17.04
14.00
SMAX
22.29
21.33
24.50
15.67
13.50
HANDY
17.46
17.79
19.40
12.96
9.50
Ⅲ . BULK CARRIER | PAGE No.
선가 (Mill USD)
35
Ⅲ. BULK CARRIER 구분
1월
CAPE 180K
PMAX 76k
HANDY 32k
2015
3월
4월
5월
6월
평균
선가
23.00
23.0
전월대비
-11.5%
-
전년대비
-36.1%
-28.3%
선가
14.00
14.0
전월대비
0.0%
-
전년대비
-26.3%
-17.8%
선가
13.50
13.5
전월대비
0.0%
-
전년대비
-28.9%
-13.8%
선가
9.50
9.5
전월대비
-5.0%
-
전년대비
-38.7%
-26.7%
2016 SMAX 56k
2월
CAPE
36.00
33.00
34.00
34.00
33.00
31.00
32.1
PMAX
19.00
18.00
17.00
16.50
17.50
17.00
17.0
SMAX
19.00
17.50
16.00
16.00
15.00
15.00
15.7
HANDY
15.50
14.50
13.50
13.50
13.50
13.00
13.0
38 36
Mill USD
34 32
2016
30 28
2015
26 24
'15년 평균
22 2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10
Cape
Ⅲ. BULK CARRIER Panamax 20 19
Mill USD
18 17
2016
16 15
2015
14
'15년 평균
13
12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Supramax 20 19
Mill USD
18
2016
17 2015
16 15
'15년 평균
14 13 12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1
2월
Handy 16 15
Mill USD
14 2016
13 12
2015
11 10
'15년 평균
9 8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1월
Ⅲ. BULK CARRIER
REMARKS(Buyers)
B&W
35.5
SINGAPOREAN BUYER
JAPAN
B&W
5.5
BELGIAN BUYER
2000
JAPAN
B&W
6
CHINESE BUYER
81,761
2013
CHINA
B&W
13.5
SOUTH AMERICAN BUYER
GMT PHOENIX
56,763
2012
CHINA
B&W
C 4X30t
7.9
FAR EASTERN BUYER
BC
FALCON TRADER I
55,699
2006
JAPAN
B&W
C 4X30t
6.3
GREEK BUYER
BC
STOVE TRANSPORT
46,223
1998
JAPAN
B&W
C 4X30t
3.5
UNDISCLOSED BUYER
BC
OCEAN JEWEL
37,186
2012
KOREA
B&W
8.9
TURKISH BUYER
VESSEL
DWT
BUILT
BLDER
M/E
BC
MEGALODON
182,000
2016
JAPAN
BC
RED IVY
180,600
2015
BC
KORYU
172,549
BC
CANON TRADER I
BC
GEAR
Ⅲ . BULK CARRIER | PAGE No.
PRICE (m USD)
TYPE
12
Ⅲ-1. Bulk Carrier Sales Report
Ⅳ. TANK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구분 VLCC 310K Suezmax 160K Aframax 105K MR 47K Chemical Tanker IMO II 13K
2012
2013
2014
2015
2016
62.42 -18% 44.25 -18% 30.50 -21% 24.92 -14% 10.56 -20%
56.17 -10% 40.00 -10% 29.00 -5% 26.25 5% 11.94 13%
74.10 32% 50.80 27% 38.70 33% 26.90 2% 13.00 9%
80.80 9% 59.60 17% 45.10 17% 27.70 3.0% 12.60 -3.1%
82.00 1% 61.00 2% 47.00 4% 31.00 11.9% 14.00 11.1%
TANKER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90
80
60
50
13
40
30
20
10
VLCC
2012 62.42
2013 56.17
2014 74.10
2015 80.80
2016 82.00
SUEZ
44.25
40.00
50.80
59.60
61.00
AFRA
30.50
29.00
38.70
45.10
47.00
MR
24.92
26.25
26.90
27.70
31.00
Ⅳ . TANKER | PAGE No.
선가(Mill USD)
70
Ⅳ. TANK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
구분
1월
SUEZ 160K
2016
AFRA 105K
MR 47K
CHEM IMO2 13K
4월
5월
평균
선가
82.00
82.0
전월대비
2.5%
-
전년대비
2.5%
1.4%
선가
61.00
61.0
전월대비
1.7%
-
전년대비
1.7%
2.38%
선가
47.00
47.0
전월대비
2.2%
-
전년대비
2.2%
4.3%
선가
31.00
31.0
전월대비
6.9%
-
전년대비
14.8%
11.9%
선가
14.00
14.0
전월대비
5.7%
-
전년대비
9.8%
11.3%
VLCC SUEZ AFRA MR CHEM
2015
3월
80.00 60.00 46.00 27.00 12.75
81.00 60.00 46.00 27.00 12.50
81.00 57.50 45.00 27.00 12.50
81.00 57.50 45.00 27.00 12.25
80.00 59.00 45.00 26.00 12.25
80.8 59.6 45.1 27.7 12.6
14
VLCC-310K 90
Mill USD
85 80
2016
75 2015
70 65
'15년 평균
6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VLCC 310K
2월
Ⅳ. TANKER SUEZMAX-160K 65
Mill USD
60 2016
55 50
2015
45 '15년 평균
4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ill USD
AFRAMAX-105K 48 46 44 42 40 38 36 34 32 30
2016
2015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5년 평균
2016
2015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5년 평균
15
32 31 30 29 28 27 26 25 24 23 22
Ⅳ . TANKER | PAGE No.
Mill USD
MR-47K
Ⅳ. TANKER Ⅳ-1. Tanker Sales Reported 1) TANKER (m USD)
REMARKS (buyer)
B&W
38.4
UNDISCLOSED BUYER
KOREA
B&W
30
NORWEGIAN BUYERS
1999
KOREA
B&W
15
UAE BUYER
51,747
2010
KOREA
B&W
28.5
CPO KOREA
51,747
2009
KOREA
B&W
27.5
TANKER
ALAM BISTARI
47,065
2001
JAPAN
B&W
13
TANKER
ALAM BUDI
47,065
2001
JAPAN
B&W
13
UNDISCLOSED BUYER (EN BLOC)
TANKER
H. ISMAIL KAPTANOGLU
40,112
2004
CROATIA
B&W
11
UNDISCLOSED BUYER
TANKER
ALPINE HIBISCUS
37,857
2010
KOREA
B&W
24.5
GREEKS BUYER
TANKER
RICHARD MAERSK
34,826
2001
CHINA
B&W
11.5
EASTERN BUYER
CHEM.
CHEM VEGA
10,300
1998
JAPAN
B&W
2&3
5.9
SINGAPOREAN BUYERS
CHEM.
SERRA-MERT
5,350
2010
TURKEY
MAK
2
8.3
UNDISCLOSED BUYER
CHEM.
MAR ISA
4,832
2003
TURKEY
B&W
2
3
UNDISCLOSED BUYER
TANKER
CARBONIAN FRONTIER
2,114
2012
JAPAN
B&W
6
SOUTH KOREAN BUYER
DWT
BUILT
BLDER
M/E
TANKER
FAMENNE
298,412
2001
JAPAN
TANKER
Silia T
164,286
2002
TANKER
PETROKREPOST
105,657
TANKER
CPO JAPAN
TANKER
IMO
PRICE
GREEK BUYERS (EN BLOC)
2) CONTAINER, REEFER, ETC TYPE
VESSEL
DWT
BUILT
BLDER
M/E
CONT.
NORDIC PHILIP
13,031
2010
CHINA
B&W
CONT.
NORDIC STANI
13,200
2010
CHINA
B&W
CAPA
UNIT
PRICE (m USD)
11 1,036
TEU
11
REMARKS (Buyers)
CHINESE BUYER (EN BLOC)
16
VESSEL
Ⅳ . TANKER | PAGE No.
TYPE
Ⅴ. DEMOLITION 1) 선가 해체선가
2014 평균
(US$/LDT)
2015 평균
2016 평균
2015 년
2016 년
1월
1월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월대비)
(전년대비)
TANKER
474.79
12.5%
341.04
-28.2%
280.00
-17.9%
425.00
280.00
-4.1%
-34.1%
BC
468.96
14.4%
336.54
-28.2%
272.50
-19.0%
417.50
272.50
-4.5%
-34.7%
기준 :인도해체선시장(USD/LDT), 증감율 (전년대비)
BC
TANKER
500
450
400
250
200
Ⅴ. DEMOLITION| PAGE No.
300
17
350
Ⅴ. DEMOLITION 2) 해체선누적현황 2015 년
해체선 총량
누적율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TANKER
2.14
86
0.31
14.5%
BC
28.57
253
1.63
5.7%
3)
2015 년
2016 년 누적
2016 년 1 월
1월 누적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1
1.2%
0.07
2
0.03
-57.1%
1
-50.0%
25
9.9%
2.88
40
1.63
-43.5%
25
-37.5%
No.
No.
(전년대비)
해체선총량 (MILLION DWT) Tanker (10k+)
BC 6
5
4
3 3.44 2
3.18 0.95 1.83
1
0.81 0.86 1.05
0
3.08
2.88
0.17
0.64 0.73 0.065 0.07
2.8 1.63
1.85
1.42 0.769
1.24
1.27
1.28
0.36 0.23 0.10 0.12 0.05 0.09 0.05 0.17 0.03 0.06 0.31
Ⅴ. DEMOLITION| PAGE No.
18
5.36
Ⅴ. DEMOLITION
VESSEL
DWT
LDT
BUILT
BLDER
M/E
PRICE (USD/LDT)
REMARKS
BC
RIRUCCIA
74,002
9,733
1997
JAPAN
B&W
283
BANGLADESH
BC
DRIN
73,087
10,741
1996
KOREA
B&W
281
INDIA
BC
HANJIN NEW ORLEANS
70,337
9,996
1994
KOREA
B&W
275
BANGLADESH
BC
FENGLI 9
70,044
12,034
1994
CHINA
B&W
272
BANGLADESH (INCL. 600T OF R.O.B)
BC
CONSUL POPPE
68,591
9,800
1995
JAPAN
B&W
280
INDIA
BC
COMMODORE
35,770
12,861
2001
POLAND
B&W
323
INDIA
BC
FORTUNE STAR
16,784
4,251
1980
JAPAN
PIELS
231
BANGLADESH
TANKER
VISTA I
67,980
16,500
1984
U.S.S.R
B&W
290
PAKISTAN
Ⅴ. DEMOLITION| PAGE No.
TYPE
19
Ⅴ-1. Demolition Sales Report
Ⅵ. KEY INDICATORS 1) Baltic Index 2015-01-15
2015-01-08
CHANGE
5 Year High
5 Year Low
BDI
373
429
-56
2,784
373
BCI
198
343
-145
4,461
198
BPI
381
434
-53
2,719
381
BSI
394
430
-36
1,905
394
BHSI
245
256
-11
1,069
245
BDI
BCI
BPI
BSI
BHSI
6000
5000
3000
2000
1000
Nov-15
Aug-15
May-15
Feb-15
Nov-14
Aug-14
May-14
Feb-14
Nov-13
Aug-13
May-13
Feb-13
Nov-12
Aug-12
May-12
Feb-12
Nov-11
Aug-11
May-11
Feb-11
Nov-10
0
Ⅵ . KEY INDICATORS| PAGE No.
20
4000
Ⅵ. KEY INDICATORS 2) Exchange Rate 구분
2016-01-15
2016-01-08
CHANGE
미국달러
1,212.70
1,199.70
13.00
일본엔(100)
1,026.45
1,020.54
5.91
유로
1,317.23
1,310.37
6.86
중국위안
183.84
179.04
4.80
Ⅵ . KEY INDICATORS| PAGE No.
21
최초고시, 매매기준율기준
Ⅶ. USEFUL INFORMATION 구분
행사명
일시
장소
기타
(주최)
º 메가 FTA 는 관세뿐 아니라 지식재산 권 , 공정거래 , 환경 / 노동 , 무역기술장벽 등 메가 FTA 시대 세미나
수출 투자 전략 세미나
다양한 비관세 이슈를 다루고 있어 , 우리 1.22 일
상공
(금)
회의소
기업의 수출 / 생산 / 투자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 º 우리나라의 투자 여건 또한 개선될 전망 이어서 사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어, 해당분야 전략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 º 일본 최대 경제권인 간사이지역의 중심 오사카는 정부의 특구제도를 활용한 대규모
세미나
오사카
2.18 일
진출 세미나
(목)
포시즌 호텔 (광화문)
투자와 규제 완화를 통해 보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 중이며, º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오사카 진출 관련 지원프로그램 및 인센티브, 회사설립에
전시회
북경해양기술 및 장비전시회
New China
º 전시품목 : 보안.안전설비, 엔지니어링,
3.29 일
Int’l
조선.보트, 해양.수산업
~31 일
Exhibition
º 개최규모 : 90000 sqm. 70,000 명 참관
Center
º 홈페이지 : www.chinamaritime.com.cn
Ⅶ . USEFUL INFORMATION| PAGE No.
해외
2016
22
관한 정보제공 및 한국기업 진출사례 소개
Ⅷ. CONTACT INFORMATION Neal S.I. Kwon (권순일이사) Director Tel. 070-7771-6410 Mob. 010-9496-0523 snp@stlkorea.com neal@stlkorea.com (Personal)
Patima J.H. Lee (이지혜차장) Manager Tel. 070-7771-6417 Mob. 010-6455-1646 snp@stlkorea.com patima@stlkorea.com (Personal)
Ⅷ . CONTACT INFROMATION | PAGE No.
STL GLOBAL Co., Ltd. 101-1401, Lotte Castle President, 109, Mapo-daero, Mapo-gu, Seoul, Korea Tel: +82-2-776-0840 (Rep.) Fax: +82-2-776-0864 TLX: K35476 E-mail: seoul@stlkorea.com www.stlkorea.com
23
Henry S.H. Oh (오수현과장) Assistant Manager Tel. 070-7771-6402 Mob. 010-6689-1158 snp@stlkorea.com shoh@stlkorea.com (Pers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