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97] stl global weekly market report updated 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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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016 | STL GLOBAL CO., LTD | TEL. +82-2-776-0840 | WWW.STLKOREA.COM

STL MARKET REPORT Weekly Focus No.97 Updated May 3, 2016

[Volume No.97]

Contents Market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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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Trend

3

Bulk Ca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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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Sales Report Tankers

The STL Market Report covers major issues affecting the world S&P market and provides an outlook for the market developments. The report provides a detailed analysis of key developments impacting S&P market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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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nker & Container Sales Report Demol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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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Indicators

21

Useful Information

23

Contact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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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각종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내, 외신 자료와 언론보도를 종합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법적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Ⅰ. MARKET OVERVIEW 1. 신조선 시장동향 탱커선 부문에서 스웨덴의 EKTANK AB 가 18,600 DWT IMO2 케미컬 탱커선을 중국 CHENGXI SHIPYARD 에 발주하였다. 척당 선가 2,800 만 달러로 2018 년내 인도 예정이다. 그 외 컨테이너나 벌크선 부문에서는 신조발주 소식이 없었다. 가스선 부문에서 일본의 NISSEN KAIUN 이 83,000CBM VLGC 2 척을 MITSUBISHI HEAVY INDUSTRIES 에 발주하여 2020 년내 인도 예정이다.

2. 벌크선 시장동향 그리스부활절, 일본의 골든위크와 더불어 한국의 연휴가 주말까지 차례로 이어지면서 BDI 는 주춤하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는 건화물 운임이 상승하면서 전선형에 걸친 매입수요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벌크선가가 회복 움직임을 보이면서 검선에 참여하는 바이어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좋은 선형의 선박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건조된 선박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현대상선의 “HYUNDAI TRUST” (179,019 DWT, BUILT 2011, SUNGDONG SB)가 그리스 바이어에게 2,200 만 달러 이상을 받으며 매각되었다. 동 바이어는 빠른 선박 매입을 위해 WAIVING INSPECTION(검선없이) 조건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까지 상당한 선가 하락압박을 받았던 캄사르막스 부문이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시장회복세를 지지하고 있다. “SAFE VOYAGER” (82,514 DWT, BUILT 2007, TSUNEISHI ZOSEN)가 그리스 바이어에게 920 만 달러에 매각되었다. 중국 난통에서 진행되었던 검선에 20 곳이 넘는 바이어가 몰렸고 높은 경쟁으로 선가가 올라간 모습이다. 지난 3 월에 매각된 “TENSHIN MARU” (82,687 DWT, BUILT 2008, TSUNEISHI ZHOUSHAN)는 선령이 1 년 더 적음에도 불구하고 790 만 달러에 매각되었었다. POST-PANAMAX 부문에서도 “ETERNAL POWER” (97,045 DWT, BUILT 2004, OSHIMA SB)가 630 만 달러 수준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가 상승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CHITRA PREM” (92,500 DWT, BUILT 2010, JIANGSU NEW YANGZIJIANG)은 980 만 달러에 그리스 바이어에게 매각되었다.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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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 역시 중국 건조선보다 확연히 높다.


Ⅰ. MARKET OVERVIEW 3. 탱커선 시장동향 탱커선시장은 거래량도 거의 없고 여전히 조용하다. 연휴가 가까워지면서 시장움직임이 둔화 된 것으로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시장에 매각대상선은 많아도 바이어가 없어서 일 것이다. 스팟운임은 작년말 정점을 찍은 이후로 약간은 떨어졌지만 기간용선료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중고선 시장에서 탱커선 가격은 오히려 하락하는 분위기 이니 선주들이 굳이 선박매각에 열을 올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 한가지는 지금 보여지는 운임수익 수준으로는 탱커선시장에 투입된 막대한 투자금을 보장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4. 해체선 시장동향 해체선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의 해체선 가격은 내수시장의 철강재가격 상승과 환율개선으로 긍정적인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의 해체조선소들은 계속해서 예산안 발표가 있는 6 월 첫 주 이전에 인도 가능한 선박들을 확보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주요 해체선 시장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고 이런 분위기가 여름까지 이어지길 기대하고

순식간에 줄어들었다. 선박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바이어들은 다음 대상선이 나오길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리스, 일본, 중국, 한국의 연휴로 이번 주는 조용한 할 것으로 예상된다.

Ⅰ. MARKET OVERVIEW | PAGE No.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지난주 상당수의 해체선 매각이 이루어지면서 마켓에 나와 있는 대상선 숫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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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벌크선 운임과 중고선가가 조금씩 상승 움직임을 보이면서 해체선 시장에 나오는 대상선 숫자가


Ⅱ. ISSUE & TREND 1. 위기의 해운산업, 국가 경쟁력 위한 골든타임 '째깍째깍' 해운업은 사실상 올 상반기가 '골든타임'으로 정해진 상황이다. 채권단 자율협약이 진행 중인 현대상선은 내달 초까지 해외 선주들과의 용선료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 현대상선의 구조조정은 해외 선주들이 용선료 인하에 동의하고, 사채권자들도 채무재조정에 합의하고, 채권단이 조건부 자율협약으로 지원하는 것이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진행돼야만 성공할 수 있는 구조다. 이에 실패한다면 법정관리로 들어가고, 이 경우 해운동맹(얼라이언스)에서 소외돼 사실상 청산의 길로 접어든다. 지난달 25 일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한 한진해운 역시 동일한 틀에 따라 구조조정이 진행된다. 더구나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얼라이언스가 급속히 재편되는 상황이라, 두 회사는 이른 시일 안에 구조조정을 진행하며 얼라이언스에 남을 길을 찾아야 한다. 따라서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차원에서라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운산업을 살려야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골든타임 놓치면 연관산업 동반 몰락 지금까지도 정부, 채권단 모두 해운산업 지원에 대한 뚜렷한 결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해운사들이 합종연횡이 시작된 해운 동맹(Alliance)에 들어갈 티켓을 놓치게 되면 국제 경쟁력을 상실하는 것은 물론, 생존 기반 자체가 붕괴될 가능성이 크다. 글로벌 해운사들은 물리적 한계를

이 뿐만이 아니다. 해운동맹에 가입하지 못하면 해외 해운사들도 우리나라 항구에 들어오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해운 인프라, 영업적 기반이 함께 무너져 해운산업의 기반 자체가 붕괴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이 같은 국가기반의 몰락이 국가경쟁력이 흔들리는 결정적인 위협이 될 것임은 명약관화하다. 이러한 이유로 구체적이고 적절한 지원이 필수적이다. 또 하나 큰 문제는 지지부진한 지원으로 인해 골든 타임을 놓치게 될 경우 동반 산업까지 몰락할 수 있다는 것. 해운산업과 연계되어 있는 산업은 크게 조선업과 항만산업이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영업력 자체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3

극복하기 위해 여러 업체가 동맹을 맺고 한 회사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 동맹에서 빠지게 되면


Ⅱ. ISSUE & TREND 조선업의 경우 해운선사가 안정적인 수요처가 되어주고 있다.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선박의 발주가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선박을 제조할 수 있는 조선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 해외 주요국가, 정부 차원에서 해운산업 지원해 경쟁력 높여 해외 주요 국가들은 이 같은 해운산업의 중요성과 경쟁력 강화 필요성 때문에 저금리 지원 등 해운선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덴마크는 세계 1 위 해운업체 머스크에 수출입은행이 5 억 2,000 만달러를, 정책금융기관이 62 억달러를 대출해준 바 있으며, 독일 함부르크시는 2012 년 2 월 세계 3 위 선사인 하팍로이드사(社)의 지분 20.2%를 7 억 5,000 만유로에 매입해주는 한편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 회사 채무 18 억불에 대한 지급보증도 섰다. 프랑스는 부도위기에 빠진 자국선사 CMA-CGM 에 금융권과 함께 1 조원이 넘는 금융 지원을 펼쳤다. 중국의 경우 중국은행을 통해 중국원양운수(COSCO)에 108 억달러를 신용 지원하고, 추가로 중국초상은행이 대출 49 억달러를 제공했다. 일본도 해운업계에 이자율 1%로 10 년 만기 회사채 발행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등 선사 재무구조 개선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2. 중국 건조 선박 보험청구비율 압도적 “전체 89% 달해” 중국

조선업계가

건조한

선박에서

발생한

문제로

화주가

보험사에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보험청구(Insurance Claim) 비중이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선사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과 중국 정부의 선박금융 지원을 앞세워 수주에 나서고 있는 중국 조선업계에 선박 발주를 단행할 경우 향후 보험문제도 고려해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벌일 수 밖에 없는 국내 선사들은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해외 주요 선사들과 경쟁 아닌 경쟁을

4

해운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해운선사들에게 외국과 같은 지원책은 꿈 같은 이야기"라며 "각개 전투를


Ⅱ. ISSUE & TREND 27 일 NAMI(Nordic Association of Marine Insurers)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조선업계가 인도한 선박에서 발생한 보험청구는 2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4%인 한국이나 10%인 일본에 비해 10% 이상 높은 수준이다. 그동안 중국 조선업계가 건조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한국·일본에 비해 가격이 낮은 만큼 선박의 품질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어 왔으나 이와 관련해 공식적인 통계가 나온 사례는 거의 없었다. NAMI 의 세포(Cefor) 연구원은 지난해 벌크선, 원유운반선, 석유제품선, 컨테이너선 등 2007 년부터 2015 년 사이에 건조된 4,426 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보험청구 건수를 분석했다. 이들 선박 중 중국 조선업계가 건조한 선박은 전체의 42%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33%, 일본은 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중국에서 건조한 선박에 대해 발생한 보험청구는 전체 보험청구의 89%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험청구금액이 50 만 달러 이상인 경우는 중국이 75%를 차지했으며 200 만 달러 이상인 경우도 중국이 52%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선박 건조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제기된 ‘기계적 결함’ 보상청구는 중국이 13.7%로 5.3%인 한국, 3.6%인 일본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았다. 중국에서 건조한 선박 중 유일하게 한국 및 일본과 비슷한 범위의 보험청구율을 보인 선종은 7 만 5000DWT 급 벌크선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선사들이 중국에 선박을 발주하려면 이와 같은 크기의

보험업계가 중국에서 건조한 선박에 대해 더 높은 보험료를 요구해야 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며 “최근 중국 조선소들이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는 이와 같은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보험청구 비중이 일본에 비해 높은 이유로 세포 연구원은 컨테이너선을 꼽았다. 전 세계적으로 발주된 컨테이너선 중 한국 조선업계가 수주한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벌크선이나 유조선에 비해 컨테이너선과 관련한 보험청구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번 조사에서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세포 연구원은 “선박의 보험청구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5

벌크선을 발주하는 것이 그나마 가성비가 높다는 지적이다.


Ⅱ. ISSUE & TREND 업계 관계자는 “일본 조선업계의 선박 건조방식은 지난 1980 년대 이후 설계 관련 인력들을 정리하면서 당시 확정한 설계대로 기성품처럼 선박을 찍어내고 있다”며 “발주사 입장에서는 세부적인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는 단점이 있으나 기존 건조한 선박과 품질이 동일하다는 안정감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조선업계는 선주사의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해 선박 건조에 나서기 때문에 같은 선주사가 발주한 시리즈선이라 해도 호선별로 약간씩 다른 경우가 많다”며 “똑같은 선박을 찍어내는 일본에 비해 한국 조선업계가 건조한 선박에서 보험청구 발생률이 약간이나마 더 높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기술력의 차이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3. 원자재 가격 올들어 최고 경신, 유가 2 월 저점보다 76%↑ 원유,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최근 연고점을 경신한 국제 유가는 지난 2 월 저점 대비로는 76%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의 급반등은 중국 경제 및 세계 경기 침체 우려 완화로 위험회피 심리가 잦아든 데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달러화로 거래되는 대다수 원자재는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 같은 가격으로 사들일 수 있는 물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생긴다. 이는 수요를 늘려 가격이

2 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달 29 일(미국 시간) 기준 원유, 구리 등 세계 주요 19 개 원자재 가격을

6

기반으로 하는 톰슨 로이터/핵심원자재 CRB 지수는 184.61 을 기록해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Ⅱ . ISSUE & TREND | PAGE No.

오르는 현상으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지난해 11 월 13 일(184.7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해 2 월 11 일 기록한 저점 155.01 에 견줘보면 19.09% 올랐다. 지난 2 월 저점은 2002 년 3 월 이래 14 년 만에 최저치였다. 세계 주요 6 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같은 날 93.05 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기준으로 2015 년 1 월 21 일 이후 1 년 3 개월여 만에 최저치였다. 달러지수는 올해 들어 5.6%가량 떨어졌다. 이는 달러가치가 하락했다는 뜻이다. ◇ WTI 2 월 저점 대비 76% 상승…추가 반등은 '글쎄' 국제 유가는 지난주 올해 연고점을 경신했다.


Ⅱ. ISSUE & TREND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28 일 배럴당 46.03 달러까지 올라 올해 들어 최고치로 올라섰다. 다음날인 29 일 배럴당 45.92 달러로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45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브렌트유 가격도 29 일 배럴당 48.13 달러로 전일 기록한 연고점인 48.14 달러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했다. WTI 와 브렌트유는 올해 들어 29 일까지 각각 24%, 29%가량 올랐다. 각각 2 월 11 일과 1 월 20 일 기록한 저점 대비로는 76%, 73% 상승했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석유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 OPEC 회원국들의 산유량 동결 회동은 결과 없이 끝났지만, 미국의 산유량이 줄어드는 데다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석유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을 시사하면서 달러화가 약세 전환된 점도 국제 유가의 반등에 일조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공급 과잉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이러한 추세가 지속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현 랠리가 작년 1~5 월 배럴당 20 달러가량 오른 뒤 하반기 폭락세를 보인 모습과 유사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주 13 개 투자은행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보면 은행들은 올해 브렌트유와 WTI 가격이 배럴당 평균 41 달러, 39 달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 달 전인 3 월 조사에서는 각각 40 달러, 39 달러였다. 이는 전문가들의 유가 전망이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코메르츠방크의 오이겐 바인바그 리서치 부장은 "이번 랠리가 조만간 끝날 수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라며 "모두 미국의 석유 생산이 줄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두고 있지만, 다른 곳에서

200 만~250 만 배럴에 근접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란의 시장 재진입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계절적 증산으로 늘어난 석유량이 미국의 감산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 천연가스·구리도 '달러 약세'에 동반 상승 천연가스 가격도 뒤늦게 반등에 합류했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씨티그룹 추정에 따르면 이란은 4 월 하루 약 200 만 배럴 가량의 석유를 수출해 제재 이전 수준인

7

늘어나는 석유가 훨씬 더 많다"고 말했다.


Ⅱ. ISSUE & TREND 뉴욕상업거래소의

천연가스

가격은

29

4.8%

올라

100

BTU

2.178

달러로

1 월 29 일(2.298 달러)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달 들어서는 11% 올랐고, 3 월 초 기록한 연저점에서는 32%가량 상승했다. 베이커 휴스에 따르면 미국의 천연가스 시추장비(리그) 수는 이번 주 들어 1 개 더 줄어 87 개로 떨어졌다. 이는 역대 최저치다. EBW 애널리틱스 그룹의 앤디 베스만 최고경영자(CEO)는 "6 월과 7 월 날씨가 예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여름 가스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온도가 오르면 에어컨을 일찍 가동해야 해 가스를 연료로 하는 전기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간 천연가스 재고량이 예상보다 늘어나는 등 재고가 많은 점은 부담이다. 천연가스 재고량은 지난 5 년 평균보다 여전히 48% 많은 수준이다. 세계 경기 회복의 가늠자 역할을 해온 구리 가격도 올해 들어 7% 이상 오르는 등 에너지 가격뿐만 아니라 금속 가격도 반등하고 있다. 29 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 개월물 구리 가격은 t 당 5,050 달러까지 올라섰다. 이는 1 월 15 일 저점 대비로는 17%가량 오른 것이다. 구리 가격은 중국 경제가 개선될 기미를 보이면서 반등하고 있다. 중국 1∼2 월 고정자산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하며

1

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3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 개월 만에 기준선(50)을 웃돈 이후 4 월에도 50.1 을 기록해 중국의 제조업

전환되는 등 일련의 지표 호조로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금·은값 작년 1 월 이후 최고치…철광석은 '투기' 조짐 원자재 가격 반등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귀금속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 월물 금 가격은 29 일 온스당 1,290.50 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인 동시에 2015 년 1 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값은 이달에만 4.4% 올랐고, 올해 들어서도 22%가량 상승했다. 은 가격도 7 월 물 기준 온스당 17.819 달러에 거래를 마쳐 2015 년 1 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은 가격은 이달에만 15%가량 올랐고, 올해 들어서는 29% 뛰었다.

Ⅱ . ISSUE & TREND | PAGE No.

3 월 중국 수출도 달러화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5% 늘어 작년 6 월 이후 9 개월 만에 증가세로

8

경기가 확장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했다.


Ⅱ. ISSUE & TREND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시모나 감바리니 애널리스트는 "귀금속 가격은 미국의 1 분기 GDP 부진과 일본은행(BOJ)의 정책 동결로 달러 약세가 가속화되면서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만약 달러화가 다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면 가격이 조정을 받을 수 있다"라면서도 "금에 대해서는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철광석 가격은 중국 당국의 투기 규제 움직임에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다롄 원자재 거래소(DCE)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9 월 물 철광석 가격은 29 일 t 당 462 위안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가격 상승률은 일일 가격 제한폭인 6%에 달했다. 이달 들어 철광석 가격은 20%가량 올랐으며 이는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상승률이다. 철 함유량 62%인 칭다오항 인도 철광석 가격도 같은 날 t 당 66.24 달러까지 올라 올해 들어 52% 상승했다. 칭다오항 철광석 가격은 이달 들어서만 23%가량 올랐다. 상하이 소재 오리엔트 선물의 왕 빙 원자재 브로커는 "실물 시장에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있다. 철강 수요는 견조한 반면 철광석 공급량은 이전에 예상한 수준보다 많지 않다"라며 "따라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다롄상품거래소의 철광석 가격이 2 주 만에 30%가량 급등하자 중국 당국은 상하이 선물거래소, 다롄상품거래소, 정저우 상품거래소 등의 거래 수수료와 계약증거금을 일제히 올렸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중국 철광석 선물 거래량은 1 년 전보다 400% 이상 증가하는 등 투기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이

Ⅱ . ISSUE & TREND | PAGE No.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9

때문에 일각에서는 당국의 규제 강화로 투기적 포지션이 급속히 청산돼 원자재 가격이 폭락할 수


Ⅲ. BULK CARRI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연평균 선가 Capesize 180K Panamax 76K Supramax 56K Handysize 32K

2012

2013

2014

2015

2016

34.21 -21% 22.08 -29% 22.29 -19% 17.46 -24%

36.33 6% 21.54 -2% 21.33 -4% 17.79 2%

46.80 29% 24.40 13% 24.50 15% 19.40 9%

32.08 -31% 17.04 -30% 15.67 -36% 12.96 -33%

23.60 -26% 13.00 -24% 12.20 -22% 9.50 -27%

 BC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50 45 40

10

30 25 20 15 10 5

CAPE PMAX SMAX HANDY

2012 34.21 22.08 22.29 17.46

2013 36.33 21.54 21.33 17.79

2014 46.80 24.40 24.50 19.40

2015 32.08 17.04 15.67 12.96

2016 23.60 13.00 12.20 9.50

Ⅲ . BULK CARRIER | PAGE No.

선가(Mill USD

35


Ⅲ. BULK CARRIER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선가

23.00

23.75

76.00

76.00

23.75

23.6

전월대비

-11.5%

3.3%

0.0%

0.0%

0.0%

-

전년대비

-36.1%

-28.0%

-6.2%

-6.2%

-28.0%

-26.4%

선가

13.00

13.00

53.50

53.50

13.00

13.0

전월대비

-7.1%

0.0%

-6.1%

0.0%

0.0%

-

전년대비

-31.6%

-27.8%

-7.0%

-7.0%

-25.7%

-23.7%

선가

13.00

12.00

40.00

40.00

12.00

12.2

전월대비

-3.7%

-7.7%

0.0%

0.0%

0.0%

-

전년대비

-31.6%

-31.4%

-11.1%

-11.1%

-20.0%

-22.1%

선가

9.50

9.50

27.50

27.50

9.50

9.5

전월대비

-5.0%

0.0%

0.0%

0.0%

0.0%

-

전년대비

-38.7%

-34.5%

1.9%

1.9%

-29.6%

-26.7%

CAPE

36.00

33.00

34.00

34.00

33.00

31.00

32.1

PMAX

19.00

18.00

17.00

16.50

17.50

17.00

17.0

SMAX

19.00

17.50

16.00

16.00

15.00

15.00

15.7

HANDY

15.50

14.50

13.50

13.50

13.50

13.00

13.0

CAPE 180K

PMAX 76k 2016 SMAX 56k

HANDY 32k

2015

6월

평균

11

38 36 34 32 30 28 26 24 22 2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Mill USD

 Cape


Ⅲ. BULK CARRIER

Mill USD

 Panamax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 19 18 17 16 15 14 13 12 11 10

2016 2015 '15년 평균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2

1월

 Handy 16 15

Mill USD

14 2016

13 12

2015

11 10

'15년 평균

9 8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Ⅲ . BULK CARRIER | PAGE No.

Mill USD

 Supramax


Ⅲ. BULK CARRIER

VESSEL

DWT

BUILT

YARD

M/E

BC

HYUNDAI TRUST

179,019

2011

KOREA

BC

ETERNAL POWER

97,045

2004

BC

CHITRA PREM

93,270

BC

KAIEN

BC

PRICE

REMARKS

B&W

22

Greek buyer

JAPAN

MITSU

6.3

Korean buyer (Hyundai Glovis)

2010

CHINA

B&W

9.8

Undisclosed buyer

88,200

2004

JAPAN

B&W

6

Chinese buyer, off market deal

SAFE VOYAGER

82,688

2007

JAPAN

B&W

9.2

Greek buyer

BC

MEDI HUANGPU

63,000

2016

CHINA

B&W

15.5

Korean buyer

BC

OCEAN ANGEL

58,679

2008

JAPAN

B&W

C 4x30t

8.1

Undisclosed buyer

BC

ORIENTAL PHOENIX

56,811

2012

CHINA

WART

C 4x35t

Undisclosed buyer

BC

ORIENTAL EXPLORER

56,811

2012

CHINA

WART

C 4x35t

14 (enbl oc)

BC

STEEL VISION

48,900

2001

JAPAN

SULZ

C 4x30t

3.5

Far Eastern buyer

BC

ARMERIA

48,104

2003

JAPAN

B&W

C 4x30t

4.2

Chinese buyer

BC

SPAR LUPUS

47,375

1998

JAPAN

B&W

C 4x30t

2.3

Undisclosed buyer

BC

HANZE GRONINGEN

34,734

2011

CHINA

B&W

C 4x30t

6

Danish buyer (Flacon Maritime), auction sale

BC

BORONIA K

33,677

2011

JAPAN

MITSU

C 4x30t

8

Greek buyer

BC

MADRISA

27,112

2006

ARGENT INA

B&W

C 4x30t

3.8

Undisclosed buyer

BC

VOGE LENA

23,612

1998

JAPAN

MITSU

C 4x30t

2.1

Greek buyers

BC

ATLANTIC SUN

4,264

1996

ETC

1.69

Estonia buyer

MPP

AJOS G.

3,002

1996

Deutz

1.3

Undisclosed buyer

NETHER LAND SLOVEN SKE

GEAR

Ⅲ . BULK CARRIER | PAGE No.

TYPE

13

Ⅲ-1. Bulk Carrier Sales Report


Ⅳ. TANKER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전년도 대비,%)

구분 VLCC 310K Suezmax 160K Aframax 105K MR 47K Chemical Tanker IMO II 13K

2012

2013

2014

2015

2016

62.42 -18% 44.25 -18% 30.50 -21% 24.92 -14% 10.56 -20%

56.17 -10% 40.00 -10% 29.00 -5% 26.25 5% 11.94 13%

74.10 32% 50.80 27% 38.70 33% 26.90 2% 13.00 9%

80.80 9% 59.60 17% 45.10 17% 27.70 3.0% 12.60 -3.1%

76.60 -5.2% 54.90 -7.9% 41.00 -9.1% 28.00 1.1% 14.20 12.7%

 TANKER 연평균 선가 - 선령 5 년 기준 선령 5 년기준, Million USD, 증감율 : %)

90 80

60 50

14

40 30 20 10 VLCC SUEZ AFRA MR

2012 62.42 44.25 30.50 24.92

2013 56.17 40.00 29.00 26.25

2014 74.10 50.80 38.70 26.90

2015 80.80 59.60 45.10 27.70

2016 77.00 55.50 41.25 28.13

Ⅳ . TANKER | PAGE No.

선가(Mill USD

70


Ⅳ. TANKER 구분

VLCC 310K

SUEZ 160K

2016

AFRA 105K

MR 47K

CHEM IMO2 13K

2월

3월

4월

5월

6월

평균

선가

81.00

76.00

76.00

75.00

75.00

76.6

전월대비

1.3%

-6.2%

0.0%

-1.3%

0.0%

-

전년대비

1.3%

-6.2%

-6.2%

-7.4%

-6.3%

-5.2%

선가

59.00

57.00

53.50

52.50

52.50

54.9

전월대비

-1.7%

-3.4%

-6.1%

-1.9%

0.0%

-

전년대비

-1.7%

-5.0%

-7.0%

-8.7%

-11.0%

-7.86%

선가

45.00

40.00

40.00

40.00

40.00

41.0

전월대비

-2.2%

-11.1%

0.0%

0.0%

0.0%

-

전년대비

-2.2%

-13.0%

-11.1%

-11.1%

-11.1%

-9.1%

선가

30.00

27.50

27.50

27.50

27.50

28.0

전월대비

3.4%

-8.3%

0.0%

0.0%

0.0%

-

전년대비

11.1%

1.9%

1.9%

1.9%

5.8%

1.1%

선가

14.00

14.25

14.25

14.25

14.25

14.2

전월대비

5.7%

1.8%

0.0%

0.0%

0.0%

-

전년대비

9.8%

14.0%

14.0%

16.3%

16.3%

12.8%

80.00 60.00 46.00 27.00 12.75

81.00 60.00 46.00 27.00 12.50

81.00 57.50 45.00 27.00 12.50

81.00 57.50 45.00 27.00 12.25

80.00 59.00 45.00 26.00 12.25

VLCC SUEZ AFRA MR CHEM

2015

1월

80.00 59.00 45.00 27.00 12.25

80.8 59.6 45.1 27.7 12.6

90

Mill USD

85 80

2016

75 2015

70 65

'15년 평균

6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15

 VLCC-310K


Ⅳ. TANKER  SUEZMAX-160K 65

Mill USD

60 2016

55 50

2015

45 '15년 평균

40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Mill USD

 AFRAMAX-105K 48 46 44 42 40 38 36 34 32 30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6

31 30 29 28 27 26 25 24 23 22

2016

2015

'15년 평균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Ⅳ . TANKER | PAGE No.

Mill USD

 MR-47K


Ⅳ. TANKER Ⅳ-1. Tanker Sales Reported 1) TANKER TYPE

VESSEL

DWT

BUILT

YARD

M/E

TANKER

ISIS

116,093

2007

JAPAN

SULZ

CHEM

DONG-A RIGEL (stst)

8,831

2003

JAPAN

B&W

IMO

2&3

PRICE

REMARKS

28.5

Singaporean buyer

12

Bangladeshi buyer (SR Shipping)

VESSEL

CONT

CENTAUR

DWT 28,370

BUILT

YARD

M/E

CAPA

UNIT

PRICE

REMARKS

1997

GERMA NY

MAN

1152

TEU

-

Chinese buyer

Ⅳ . TANKER | PAGE No.

TYPE

17

2) CONTAINER, REEFER, ETC


Ⅴ. DEMOLITION 1) 선가 해체선가

2014 평균

(US$/LDT)

2015 평균

2016 평균

2015 년

2016 년

5월

5월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년대비)

(전월대비)

(전년대비)

TANKER

474.79

12.5%

341.04

-28.2%

270.50

-20.7%

372.50

287.50

11.2%

-22.8%

BC

468.96

14.4%

336.54

-28.2%

263.50

-21.7%

362.50

287.50

12.9%

-20.7%

기준 :인도해체선시장(USD/LDT), 증감율 (전년대비)

BC

TANKER

500

450

400

250

200

Ⅴ. DEMOLITION| PAGE No.

300

18

350


Ⅴ. DEMOLITION 2) 해체선누적현황 해체선

2015 년

2015 년

2016 년 누적

총량

누적율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TANKER

2.14

86

1.13

52.9%

BC

28.57

253

17.33

60.6%

2016 년 4 월

4월 누적율

증감율

증감율

(전년대비)

Million DWT

No.

Million DWT

(전년대비)

21

24.4%

0.23

4

0.69

200.0%

11

175.0%

232

91.7%

5.36

57

3.46

-35.5%

59

3.5%

No.

No.

(전년대비)

3) 해체선총량 (MILLION DWT)

BULKER

TANKER

6.00 0.23 5.00

0.12

0.23 0.09

4.00

0.69 0.36

0.10 4.64

2.00

0.12 3.18

1.00

0.09 0.05 0.769

0.00

4.78 3.46

3.08 1.85

4.45

19

0.06

5.36

1.42

0.05

0.17

0.03

1.24

1.27

1.28

2.8

Ⅴ. DEMOLITION| PAGE No.

3.00


Ⅴ. DEMOLITION

TYPE

VESSEL

DWT

LDT

BUILT

YARD

M/E

PRICE

REMARKS

BC

GOLDEN TRUST

170,907

21,591

1996

JAPAN

B&W

316.5

PAKISTAN

BC

SPAR NEPTUN

70,101

9,302

1994

JAPAN

SULZ

290

INDIA

BC

NEW FANTASY

45,600

8,865

1996

KOREA

B&W

300

BANGLADESH

BC

NEW GIANT

45,600

8,865

1996

KOREA

B&W

300

BANGLADESH

BC

INDIAN OCEAN I

43,873

8,642

1996

KOREA

B&W

290

All Sub-conti option

BC

LADY LEEN

8,750

3,323

1985

RUMANIA

SULZ

270

INDIA

MPP

XIANG RUI MEN

20,400

8,193

1989

GERMANY

SULZ

290

INDIA

CONT

CATHERINE RICKMERS

58,300

21,382

2002

POLAND

SULZ

324

AS IS Singapore

CONT

HS MASTER

30,416

10,516

1997

POLAND

B&W

302

AS IS Hong Kong

CONT

CHAMPION

30,407

10,525

1998

POLAND

B&W

306

AS IS Singapore

CONT

CAPTAIN COSTAS

30,007

8,515

1992

GERMANY

B&W

331

INDIA

CONT

SIRIUS

25,049

9,355

1998

POLAND

B&W

270

AS IS Malta

TANKER

FAISAL

97,151

15,369

1990

JAPAN

SULZ

320

PAKISTAN

TANKER

ADVENTURE

41,035

7,806

1990

JAPAN

MITSU

304

PAKISTAN

TANKER

BAO HENG

40,085

8,545

1988

KOREA

B&W

294

INDIA, incl. ROB 500t

MARITIME GAS (LPG)

20

TANKER

18,270

8,215

1981

DENMARK

B&W

340

INDIA

TANKER

MAREGAS (LEG)

5,700

2,491

1991

NETHERLA ND

MAK

340

INDIA

Ⅴ. DEMOLITION| PAGE No.

Ⅴ-1. Demolition Sales Report


Ⅵ. KEY INDICATORS 1) Baltic Index 2016-04-29

2016-04-22

CHANGE

5 Year High

5 Year Low

BDI

703

688

15

2337

290

BCI

1117

1085

32

4329

161

BPI

667

736

-69

2132

282

BSI

582

558

24

1612

243

BHSI

367

354

13

829

183

BDI

BCI

BPI

BSI

BHSI

5000 4500 4000 3500 3000

2000 1500 1000

Apr-16

Feb-16

Oct-15

Dec-15

Aug-15

Apr-15

Jun-15

Feb-15

Oct-14

Dec-14

Aug-14

Apr-14

Jun-14

Feb-14

Oct-13

Dec-13

Jun-13

Aug-13

Apr-13

Feb-13

Dec-12

Oct-12

Jun-12

Aug-12

Apr-12

Feb-12

Oct-11

Dec-11

Aug-11

Apr-11

Jun-11

0

Feb-11

500

Ⅵ . KEY INDICATORS| PAGE No.

21

2500


Ⅵ. KEY INDICATORS 2) Bunker Price (USD/TON, 전주대비증감) Singapore

(USD/Ton, Change)

Rotterdam

Houston

IFO380

221.00

29.50

199.50

24.50

187.00

28.00

IFO180

231.00

27.50

217.00

13.50

307.00

18.00

MDO

403.50

45.00

MGO

410.50

56.00

398.50

48.00

417.50

142.00

기준일 : 4 월 29 일 기준

3) Exchange Rate 구분

2016-04-29

2016-04-22

CHANGE

미국달러

1143.90

1134.90

9.00

일본엔(100)

1058.19

1037.05

21.14

유로

1298.38

1281.19

17.19

중국위안

175.95

174.98

0.97

Ⅵ . KEY INDICATORS| PAGE No.

22

최초고시, 매매기준율기준


Ⅶ. USEFUL INFORMATION 구분

행사명

CAPITAL LINK 포럼

CHINA SHIPPING FORUM

일시

5.10 일 (목)

장소

기타

(주최)

Grand Kempinski

º 홈페이지 :

Hotel Shanghai,

http://forums.capitallink.com/shipping

China

/2016china/

배재대학교

춘계학술대회

(금)

학술지원센터 3 층 회의실 (한국해운물류학회&

º 국제 정세 변화와 해운물류산업의 대응

KMI)

23

5.27 일

Ⅶ . USEFUL INFORMATION| PAGE No.

학회

한국해운물류학회


Ⅷ. CONTACT INFORMATION Neal S.I. Kwon (권순일이사) Director Tel. 070-7771-6410 Mob. 010-9496-0523 snp@stlkorea.com neal@stlkorea.com (Personal)

Patima J.H. Lee (이지혜차장) Manager Tel. 070-7771-6417 Mob. 010-6455-1646 snp@stlkorea.com patima@stlkorea.com (Personal)

Ⅷ . CONTACT INFROMATION | PAGE No.

STL GLOBAL Co., Ltd. 101-1401, Lotte Castle President, 109, Mapo-daero, Mapo-gu, Seoul, Korea Tel: +82-2-776-0840 (Rep.) Fax: +82-2-776-0864 TLX: K35476 E-mail: seoul@stlkorea.com www.stlkorea.com

24

Claire C.W. Ji (지차욱과장) Manager Tel. 070-7771-6411 Mob.010-6625-9785 snp@stlkorea.com claire@stlkorea.com (Pers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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