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lhwadang Catalogue 197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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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당 도서목록 悅話堂 圖書目錄 YOULHWADANG CATALOGUE

1971-2016


열화당 사십오 주년을 축하하며 보내온 유럽 만화가들의 그림과 메시지

선, 글자, 종이: 이것들은 책을 구성하고 인간을 형성해 줍니다. 열화당은 놀랍게도 이 작업을 훌륭하게 이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이 탁월하고 고결한 출판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이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마르크-앙투안 마티외 Le trait, la calligraphie, le papier : voici ce qui fait la reliure des livres et des hommes. Youlhwadang le perpétue merveilleusement. Comme je suis fier de faire partie de cet aventure éditoriale si forte et si délicate! —Marc-Antoine Mathieu 열화당의 사십오 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만화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에티엔 다보도 I wish to Youlhwadang a happy 45th birthday. And I hope that we will continue to make the comic books travel around the whole world. This is a great job. —Étienne Davodeau

▶ 열화당의 마흔다섯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정을 담아 이 그림을 보내드립니다. ―셀축 데미렐 Happy birthday for 45 years in publishing. For this occasion I send you a picture. With all my friendship. —Selçuk Demirel



루브르 박물관에 깃든 젊은 여인의 혼이 열화당의 사십오 주년을 축하하고 있네요. 앞으로도 계속되길! ―크리스티앙 뒤리외


레볼루션(Revolution): ZPK204. 스피커 시스템, 열화당 창립 사십오 주년 기념 에디션, 자작나무, 유리병, 열화당 도서 단어 모음, 130 x 130 x 390mm, 2016. 갤러리 로터스에서 열린 전시 「리:턴테이블스 ―열화당 마흔다섯번째 돌, 마흔여섯번째 돎」 중에서.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의 공전(revolution)처럼, 변함없으면서 동시에 변화하는 가치있는 여정을 열화당이 지속하기를 바라며. ―이준

▶ 친애하는 ‘열화당’의 마흔다섯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에릭 리베르주 Happy 45th birthday Dear 'Youlhwadang' !! ― Eric Liberge




youlhwadang.co.kr yhdbookmuseum.com


Contents

차례

Introduction

소개

Photoraphy / Film

사진 / 영화

Photo Pocket Series

열화당 사진문고

Film Theory and Essay

영화 이론 및 에세이

Photography Theory and Essay

사진 이론 및 에세이

11

Collection of Photographs

사진 작품집

11

Architecture

건축

Collection of Architectural Works and Monograph

건축 작품집

14

Architecture Theory and Essay

건축 이론 및 에세이

15

Books by John Berger

존 버거의 책들

18

Graphic Novel

그래픽 노블

Louvre BD Series

루브르 만화 컬렉션

20

À la recherche du temps perdu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1

Art

미술일반

The Complete Works of Kim Yong-jun

近園 金瑢俊 全集

22

The Complete Works of Ko Yu-seop

又玄 高裕燮 全集

22

Movements in Modern Art

현대미술운동총서

24

Art Library Series

열화당 미술책방

26

Portraits of the Great Artists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28

Art Theory and Essay

미술 이론 및 에세이

29

Korean and Eastern Art

한국·동양 미술

33

Collection of Art Works and Artist Monograph

미술 작품집

36

Selected Works of Kim Jong Yung

刻道人 金鍾瑛 選集

37

Complete Works of Choi Jong Tae

崔鍾泰 作品全集

37

Korean Traditional Culture

한국전통문화

Exploration of the Underlying Culture of Korea Series

韓國基層文化의 探究

38

The Cultural History of Korea Series

교양 한국문화사

39

The Korean Traditional Dance Series

춤과 그 사람

40

Talnori , The Korean Mask Dance Series

한국의 탈놀이

40

Gut , Korean Shamanic Ritual Series

한국의 굿

41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e

한국전통건축

42

Japanese Traditional Performance

日本의 傳統演戱

43

Korean Traditional Culture

한국전통문화

44

Literature / Etc

문학 / 기타

Literature

문학

46

Revived Limited Edition of Literary Works

초판 소설 복간 한정판

46

Books by Lee Seongbok

이성복의 책들

47

Library of Soul Series

열화당 영혼도서관

48

Knowledge Seeker Series

悅話堂 學人叢書

50

Revived Publication of Korean Modern Books Series

悅話堂 韓國近現代書籍 復刻叢書

50

Etc

그밖의 책들

51

Book and Idea

책과 선택

52

List of Publications

연도별 출간 총목록

53

Book Stores

거래 서점 목록

56

2

6 10


열화당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예술을 위하여 1971-2016

강릉의 조선시대 고택(古宅) 선교장(船橋莊), 출판사의 발행인이 태어나고 성장한 이곳에는 열화당(悅話堂)이라는 사랑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이들의 정다운 이야기를 즐겨 듣는다(悅親戚之情話)”라는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 마지막 구절에서 따 온 이 건물의 이름은 출판사 열화당의 모태이기도 합니다.

1815년 오은(鰲隱) 이후(李垕)에 의해 건립되어 이백 년의 역사가 서려 있는 이곳은, 많은 옛 서화(書畵), 전적(典籍) 들이 수장 보존되어 있어서 예로부터 문인, 학자 들이 모여 문사철(文史哲), 시서화(詩書畵)를 논하고 진리를 모색하던 예술과 학문의 사랑방이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문집과 족보, 옛 성현의 가르침을 담은 서책 등을 펴냈으며, 1900년대 초에는 ‘동진학교(東進學校)’라는 신교육기관이 개설되는 등 출판과 교육이 이루어지던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선교장의 열화당은 전통문화 보존의 산실이자 문자향(文字香) 서권기(書卷氣)가 배어 있는 담론문화의 장(場)이었으며, 활발한 지적 생산이 이루어지던 근대

열화당 사옥 전경. 파주출판도시. 사진 조너선 러브킨. 2004.

아카데미였습니다.

출판사 열화당은 이러한 인문정신에 뿌리를 두고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때부터 열화당은 미술과 시각매체,

열화당책박물관

고서, 1950-1970년대 출간된 분야별 근현대 도서, 예술 포스터, 국내외

그리고 몇몇 공간들

기획전시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한국전통문화 분야의 출판에 뛰어들어, 만들기 까다롭지만 가치있는 책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강릉과 서울을 거쳐 2004년부터

잡지 등이 서가형으로 상설전시되어 있으며, 부정기적으로 테마별

파주출판도시에 자리를 잡은 열화당은, 지금까지 이어 온 역사와 음악 공간 Music Lounge

전통을 소중히 지켜 나가면서 새로운 시대의 책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 목록에는 지난 사십오 년의 결실인 팔백여 권의 책들이 저마다의 빛을 발하며 존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그 한 권 한 권이 오래도록

파주출판도시의 열화당 새 사옥에, 지난 시대에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음악을 들으며 ‘도서관+책방’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라운지로, 영화,

영혼을 살찌웠던 고서(古書), 그리고 우리 시대에 아름답게 만들어져

연극, 음악 관련 서적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빛을 발하고 있는 동시대 세계 각국의 양서(良書) 사만여 권으로 책박물관을 마련했습니다.

책방 한켠에 마련된 벽감(壁龕)으로, 강릉 선교장의 조상들을 비롯,

살아남아 꼭 필요한 이에게 닿을 수 있게 하려는 열화당의 바람 또한 담겨 있습니다. 비록 부족하더라도 ‘우리 시대를 담아내고 이끌어 가는 책’이어야 한다는 소망으로, ‘한국문화의 미래를 떠받치는 책’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오늘도 글과 그림의 정갈한 상차림에 분주합니다.

기억의 공간 Memorial Place

2004년 열화당이 파주출판도시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열화당의 저자들을 기리는 작은 기도실입니다.

개관한 ‘갤러리 로터스’에서는 2008년 6월까지 열화당에서 출간한 미술작품집이나 사진집 등을 중심으로 총 열네 차례의 전시가

활래 포티코 Hwallae Portico

열렸습니다. 이후 2009년 신사옥을 증축하여 도서관과 책방의 성격이

강릉 선교장 연못에 놓인 정자 활래정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하나로 통합된 ‘도서관+책방’이 문을 열어, 이곳에서도 다섯 차례의

다실(茶室)로, 열화당의 인문정신이 공간적으로 구현된 상징물입니다.

전시를 가졌습니다. 열화당책박물관의 전신인 ‘도서관+책방’에는 열화당 발행인이 사십여 년 동안 모아 온 한적(漢籍)을 비롯한 동서양

아트 야드 Art Yard

고서와 열화당 편집실이 오랫동안 소장해 온 예술서적들, 그리고

‘도서관+책방’의 앞마당으로, 야외 카페로 이용되거나 부정기적으로

편집자의 눈으로 직접 고른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책들을 모아

작은 공연이나 전시가 열립니다.

놓았습니다. 예술전문 출판사의 특성을 살려 미술, 사진, 디자인, 건축, 전통문화 등 문화예술 서적과 그 밖의 인문 서적들을 비교적

갤러리 로터스 Gallery Lotus

체계있게 갖추었고, 더불어 꾸준히 들어오는 기증본들이 더해지면서

2004년 열화당이 파주출판도시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개관한

책박물관으로서의 면모가 갖추어졌습니다.

‘갤러리 로터스’는 상업적인 목적의 갤러리가 아닌 우리가 만든 책 속에 담긴 작품을 실제로 만나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을 2012년 7월 ‘열화당책박물관’으로 새로이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종이책의 위기가 이야기되는 이 시대에 그 자체로

열화당책박물관 이용안내

역사가 된 뛰어난 책들, 그리고 동시대에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관람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책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고, 책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우리 출판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세계의 다양한 책을 통해 진정한 책의 문화를 느껴 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휴관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관람료 개인 5,000원 / 단체(20인 이상) 3,000원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기념 노트 증정) 예약신청

전화 031-955-7020, 7021

이메일 bm@yhdbookmuseum.com

제1전시실 Exhibition Hall 1 (새책 공간 New Books)

홈페이지

www.yhdbookmuseum.com

예술 분야의 도서를 중심으로,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출간된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책들이 서가형으로 상설전시되어 있으며, 부정기적으로 테마별 기획전시가 이루어집니다.

제2전시실 Exhibition Hall 2 (옛책 공간 Old Books) 서양 고서, 조선 말 한적(漢籍), 1950년대 이전의 한국 근대 고서, 일본 강릉 선교장의 열화당. 사진 주명덕. 1980.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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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 담긴 생각들 단단함 속에 스며든 부드러움 ― 열화당 1999년 여름, 파주출판도시 설계 지침을 세운 후 출판사들이 각자의 부지를 선정할 무렵, 김종규 교수의 건축사무소 M.A.R.U.와 함께 열화당 사옥 설계를 의뢰받았다. 건축주는 열화당 사옥을 출판도시의 랜드스케이프 방법론이 이상적으로 실현된 하나의 본보기로 삼고자 했으며, 동시에 도시 전체의 개념을 가장 명확히 증명하는 건축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열화당 건물의 형상과 색은, 우리가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본, 햇빛을 가리기 위해 프레임 위로 검은 비닐망을 덮은 구조물과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검은 현무암 돌담에서 영감을 얻었다. 한국적 개념 속의 비움(emptiness)과 검정색, 그리고 출판도시의 중심개념인 ‘랜드스케이프 안에서 도시 그리기’를 생각하면서, 마침내 검은 직육면체를 조각칼로 깎아내듯 건물 형태를 만드는 방법을 떠올렸다. 즉 건물 가장 바깥면은 검은색으로 남아 있고, 도려낸 부분은 마치 속살이 드러나듯 투명한 면이 되도록 했다. 그렇게 해서 깎이고 남은 빈 공간은 투명한 벽으로 둘러싸인 마당이 되었다. 양 모퉁이가 크게 잘려 나간 3, 4층은 저층부에 올라앉은 파빌리온으로서, 이 양면은 모두 투명하게 된다. 이처럼 마치 엄청난 크기의 추상문자 조각 하나가 세워져 있는 듯한 열화당 건물은, 검정색의 단단함 속으로 투명한 부드러움이

열화당책박물관 전경과 활래 포티코(맨 오른쪽). 사진 조너선 러브킨. 2009.

걸어 들어오는 느낌을 지닌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취한 건축적 전략(sculptural strategy)이며, 열화당 건물의 형태적 가치(iconic quality)이다. 열화당 건물의 기본개념은 마당과 이를 끼고 있는 몇 개의 스튜디오

내재된 풍경 ― 열화당책박물관

열화당의 개방적이고 유연한 생각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이곳은 기억의 공간(memorial place)이기도 하다. 한쪽 벽에 움푹 파인 아담한 규모의

하우스들의 군집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1, 2층은 출구 쪽 마당과

기존 열화당 건물과 연결되어 2009년 초 새롭게 증축된 이 건물은

벽감(壁嵌, niche)은 ‘어머니의 성소(聖所)’로,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고

연결되어 전시 공간으로 사용되는 두 곳, 한강에 면해 편집실로 사용되는

열화당의 공동체적 가치와 신념이 반영된 아름다운 결실이다.

추억하는 사적 공간을 넘어 시대를 관통하는 내재된 정신과 역사의

두 곳, 그리고 직원 및 작가를 위한 휴식 공간 한 곳, 이렇게 모두 다섯

현재 사무실로 쓰이고 있는 열화당 구관이 이러한 의지를 알리는

단면을 보여 주는 풍경이다.

개의 스튜디오 하우스로 구성되며, 그 각각은 모두 독립된 계단으로

시작이었다면, 더욱 개방적인 성격의 열화당 신관은 그 완성과 또 다른

연결된, 층고가 다른 두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3, 4층은 서재와

시작을 의미한다. 파주출판도시의 궁극적 목적이 ‘출판문화공동체’의

작은 주거 기능을 갖는 파빌리온으로, 이 1, 2층 스튜디오 하우스들의

형성이었고, 이 건물을 통해 ‘도시로서의 건축 (architecture as

옥상 테라스 위에 올라 앉아 있다. 그리고 모든 스튜디오 하우스들의

urbanism)’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이끌어내는 것은, 일단계 사업이

벽과 책장은 서로 다른 색을 지니는데, 이는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의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화가 조르조 모란디가 1940-50년대에 사용한, 매우 안정되고 부드러운

2006년 가을, 열화당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방’을 마련할

색채에서 따 온 것이다. 또한 모든 방은 적어도 하나 이상의 투명한 벽을

이 건물의 디자인을 또다시 플로리안 베이겔에게 의뢰했고, 나는 협력

지님으로써, 이를 통과한 부드러운 빛이 내부 공간을 비추도록 했다.

건축가로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우리는 열화당 신관이 독립된

이처럼 열화당은 복도로 연결된 공간도 개방된 공간도 아닌, 방과 방,

오브제가 아니라 주변 건물들과 조화롭게 어울리기를 바랐고, 이러한

방과 마당이 서로 연결된 ‘좋은 방들로 이루어진 집(a house of good

‘앙상블(ensemble)’이 도시의 질을 높이고 도시에 문명성(civility)을

rooms)’이다. 이는 매우 효율적인 공간 구성인 동시에 강한 건축적

부여한다고 판단했다. 또한 우리는 이 건물이 출판도시에서 문화적인

정체성을 지닌다.

역할을 충분히 하도록 하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설계를 진행했다. 앞마당인 ‘아트 야드(Art Yard)’는 이러한 문화 클러스터(cluster)의

플로리안 베이겔(Florian Beigel), 필립 크리스토(Philip Christou)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핵심적 공간으로, 이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만남을 담을 수 있는, 작지만 매력적인 카펫(carpet)과도 같은 곳이다. 건물의 주출입구는 이러한 카펫 위에 올라앉은 주랑(柱廊) 현관의 형식을 지니는데, ‘활래 포티코(Hwallae Portico)’라 이름 붙여진 이 작은 구조물은 하늘에 매달린 조명과 함께, 아트 야드가 단지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니라, 극장의 무대처럼 창조적 공간으로 다채롭게 변모하게 하는 중요한 장치이다. 한편, 아트 야드와 포티코를 배경으로 서 있는 열화당 신관의 입면(Art Yard Façade)은 출판도시에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다양한 비례의 창문들과 수평·수직의 양각(relief)은 단순한 장식이라기보다는 출판도시와 방문객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열화당의 표정으로, 그것이 주는 분위기는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서 받는 느낌에 비유될 수 있다. 고전적이면서 어딘지 모르게 낯익은 이 표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치 건물이 형상적(figurative)으로 의인화되어 다른 구조물이나 열린 공간과 대화를 나누는 듯하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이같은 정서가 더욱 자연스럽게 이어지는데, 도서관, 책방, 전시장, 북카페, 사무실 등 다양한 기능들이 서로 구분되기도 하고 통합되기도 한다. 이층에 매달린 복도형태의 메자닌(mezzanine)은 여러 용도로 구분된 공간들을 연결해 주는 기능을 하며, 아래층과도 시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열화당책박물관 제2전시실. 사진 조너선 러브킨.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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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시간을 사이에 둔 번역 ― 활래 포티코 출판사 열화당의 연원이 되는 강릉 선교장에는 작은 연못이 하나 있다. 이 연못의 한편에 두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으로 세워진 누각 형식의 정자가 바로 활래정(活來亭)이다. ‘활래정’이란 이름은 주희(朱憙)의 시 「관서유감(觀書有感)」 중 “爲有源頭活水來”에서 따온 것으로, “맑은 물은 근원으로부터 끊임없이 내려오는 물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활래정은 사랑채 열화당을 건립한 다음 해인 1816년(순조 16년)에 오은(鰲隱) 이후(李垕)가 건립하였으며, 1924년에는 그의 증손인 경농(鏡農) 이근우(李根宇)가 중건(重建)했다. 사방의 벽이 모두 문으로 둘려 있고 방과 누마루 사이에 다실(茶室)이 마련돼 있어 근대 한국건축의 독특한 구조를 보여 주는 이 건물은, 가족이나 문사(文士) 들이 모여 연꽃과 노송(老松)을 벗삼아 담소를 나누던 여름철 별당이자, 이 집을 찾는 외빈들을 접객하는 일종의 인포메이션센터였다. 조선 후기 문신 조인영(趙寅永)은 「활래정기(活來亭記)」에서 “이 정자는 발자취를 거두고 세상사를 쉬면서 그 마음에 살아 있는 것을 깃들이는 곳”이라고 했고, 경농 이근우는 「활래정중수기(活來亭重修記)」에서 “책을 읽는 틈틈이, 문득 시인과 문사 들과 함께 정자와 연못가를 거닐며, 술잔을 잡고 시를 지으며 가슴을 열고 마음을 폈다”라고 썼다. “작은 연못의 한 자 깊이 물도 또한 호수와 바다이듯, 마음에 맞는 곳은 진정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조인영의 말처럼, 건축가 플로리안 베이겔은 ‘시간을 사이에 둔 번역’을 통해 “열화당 사옥에서 가장 순수하고 소중하며, 모든 의미가 응축되어 있는 공간”으로 활래정을 우리 곁에 재현해냈다. 책의 바다로 들어가는 문에 그늘을 드리워 사람을 이끌고, 잠시 쉬며 마음을 열고 싶은 이에게 차와 앉을 자리를 내주는 ‘활래 포티코’는, 끊임없이 흐르는 살아 있는 물과 같이, 더함도 덜함도 없는 열화당의 인문정신이 공간적으로 구현된 하나의 상징물이다. 2016년, 오랜 시간을 견뎌 온 선교장 활래정의 이백 주년을 축하하며, 이 공간을 오늘에 되살려 내일에 잇고자 한다.

공간구성은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위가 경계 없이 흘러가기를 바랐던

소개


Introduction

The History of the Youlhwadang In Gangneung, a beautiful city on the east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there stands an elegant, traditional residence called Seongyojang. The representative of the publisher was born in this old residence of the Joseon period and grew up there. The Youlhwadang Publisher is named from the sarangchae (the men s part of a house) of this residence, Youlhwadang. Many scholars have come together in this building which was founded in 1815, to discuss and pursue truth since then. In this building which preserves precious classical books, paintings and literature, there were printed collections of writings by family members of Seongyojang, their genealogy, and textbooks containing the teachings of ancient sages. In the early 20th century, a new educational institution called Dongjin Hakgyo was established in it, becoming a historical center of learning and education. Like the meaning of the word Youlhwadang, intimate people come together and talk affectionately with each other, this building was a center for the preservation of traditional Korean culture and a spirit of discussion. The Youlhwadang Publisher which took root in such a spirit seeks to lay a new foundation for publishing culture based on its history of nearly two hundred years.

A Complete view of Seongyojang, Gangneung, Gangwon-do, 1980. Photo by Joo Myung-Duck.

times, and that sustain the future of the Korean culture. Future will undoubtedly force us to adapt to changing times here and there, but today, some thirty years after our first baby step, we are as determined as any time to remain always true to our first calling.

For Arts with Beautiful Spirits Youlhwadang Book Museum It was in 1971, when Youlhwadang plunged into the then still young publishing genre of fine arts, visual media, and the traditional Korean culture. Since then, Youlhwadang has been keeping on publishing books requiring great care, yet of timeless value, with the devotion and steadfastness of a seamstress patiently completing one stitch at a time. We have defied the notion that book publishing is for fast growth and fat profits. Instead, we have operated under the mantra that book publishing is to provide a meeting place for thecreator of intellectual works (the writer) and the user (the reader), where they can connect with each other and grow together. We have endeavored to create a list of published books with solid content that we can be proud of. This book list contains some 800 book s, each the product of our labor of love in the past 45 some years. As each book was born with long and painful labor, so each shines forth their beautiful spirit even more brightly. It is our wish that each of our books remains as a trusted companion for a long time to those who truly need and appreciate it. We are working hard daily to create books of literary works and arts that embody and lead our

Youlhwadang Book Museum is for those who make and read books. The museum possesses over 40,000 volumes of books from the Joseon dynasty to the contemporary times, and each book shows the story of past and present. The building divided into two parts: the old one built in 2004 is Youlhwadang Publishers, and the new one built in 2009 is Youlhwadang Book Museum. Gallery Lotus at the old building held 14 exhibitions related to art and photography books published by Youlhwadang Publishers. Five exhibitions were held at the new building called Library+Bookstore, which is the name of the place before officially registered as museum. The director Yi Ki-Ung kept collecting ancient books in Chinese, old books of the East and West, art books, and other beautiful books around the world for more than 40 years. He equipped Library+Bookstore with cultural art books showing the characteristics of Youlhwadang Publishers mainly published art-related books such as painting, photography, design, architecture, and

traditional culture books. In addition, donated books in various fields were also added to Library+Bookshop, and it finally became Youlhwadang Book Museum on July, 2012. Youlhwadang Book Museum consists of two exhibition halls and several other spaces for reading and relaxing. Exhibition Hall 1 It is a space for new books after 1980s. Focusing on art books, the beautiful books around world since 1980s are permanently exhibited, and it occasionally shows special exhibitions by themes. Exhibition Hall 2 It is a space for old books before 1980s. It permanently demonstrates ancient books of the Joseon dynasty, modern Korean books before 1950s, Japanese books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important Western books, art posters, domestic and foreign magazines, and so on. It occasionally shows special exhibitions by themes as well. Music Lounge It is a music lounge upstairs equipped with movie, play, and music books. Memorial Space It is a niche at the corner of the museum to memorize the ancestors of the director and authors of Youlhwadang Publishers. Hwallae Portico It is a reproduced teahouse of Hwallaejeong Pavillion at Seongyojang, Gangneung, in modern style and a symbol of the spirit of liberal arts of Youlhwadang, guest house of Seongyojang. Art Yard It, the front yard of the museum, is often used as outside cafe, and a small concert or exhibition is irregularly held there. Gallery Lotus It opened in 2004 as a part of Youlhwadang Publishers and is a non-profit gallery for exhibiting art works in our books.

The Wall of Light, Gallery Lotus, Youlhwadang Publishers, Photo by Jonathan Lovekin, 2004.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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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ssage from the Architects

The Architectural Design of Youlhwadang Publishing House in Paju Bookcity After the Paju Bookcity Design Guide was completed in the summer of 1999, individual publishers were deciding where to build their own buildings at Paju. Mr. Yi, the president of Youlhwadang asked us to design his publishing house with the help of Prof. Kim Jong Kyu, M.A.R.U. He wanted it to set an example for other publishers in the ways it materializes the landscape strategies of the Bookcity, Youlhwadang needed to demonstrate the ideas in the Paju Design Guide as clearly as possible. Youlhwadang is a publisher of extremely well crafted books about Korean culture. These books were setting a high standard for the architectural design of the building. Kim Jong-kyu, Philip Christou and Florian Beigel, the architects of Youlhwadang Publishing House, and Yi Kiung, the president of the Publisher. (from the left) 2004. A small agricultural building that we had seen on a visit to Jeju Island inspired the design. This was a black polythene fabric stretched over a steel frame in a walled yard built of Jeju Island basalt volcanic stone. The Korean idea of emptiness, the Korean idea about the color black, and the idea of the Bookcity buildings as an urban script in the landscape somehow lead to the strategy of carving the shape of the building out of an imaginary black box. Therefore, all the faces of the building that come to the perimeter of this box are black and the faces within the perimeter are transparent. All the madangs (outdoor rooms) have transparent faces and so have the long faces of the pavilion on top. These are the carved out surfaces. One walks through a hard blackness into a carved out soft transparency. It is our sculptural strategy. The concept of space of the Youlhwadang building can be described as a cluster of studio houses arranged around several courtyards or madangs. The building is composed of 2 studio houses on the street side, currently with exhibition uses, that are connected by the entrance madang, and 2 studio houses on the river side, currently with office uses, each with its own courtyard, and the house of the writers in residence, also on the street side. The studio houses are also differentiated by colors. The walls and the bookshelves are painted in colors similar to the palette used by the Italian painter of Bologna of the 40 s and the 50 s, Giorgio Morandi. He uses very subtle and soft colors. At least, one of the walls of every room is a wall of light. These walls of light are built of light diffusing material. And Youlhwadang building is a house of good rooms, where one goes from room to room, including madangs. It is not a house with an open plan and it not a house of corridors and rooms. It is very flexible in use and at the same time has strong architectural identity.

A Complete view of Hwallaejeong Pavillion in Seongyojang, Gangneung, Gangwon-do, 2007. Photo by Seo Heun-kang.

standard. The Book Hall building makes an offering to the city in form of the Art Yard, a little public square as an extension of the public space of the street. The quality of this public space is reinforced by the architectural articulation of the building’s Art Yard façade and entrance portico. Similar to the language of Positive Thinking People Building, a little further down the street, and in a more archaic way, similar to the black Youlhwadang building, the Book Hall Building façade speaks with a friendly classical language of vertical differentiation. It is composed of closely packed buildings of different proportions and architectural character stacked next to each other or on top of each other. They are buildings made with simple walls and vertical windows. Looking more closely, one can see three or four different architectural characters in the Art Yard façade, reflecting to some extent the essential spaces behind the facades: Book Hall, Book Café, Mezzanine Lounge, and Apartment House on the upper two floors. The façade has a sense of decorum through a delicate and charming relief, cast in a light coloured concrete – a stone-like quality and a strong presence on Bookmaker Street. The interior of the Book Hall gives a feeling of stepping into a contemplative memory place. One enters the hall from the Art Yard through a door

under the entrance portico building. The bookshelves and display tables in the Book Halls of the New YoulHwaDang Building are designed in the same spirit as the architecture of the whole building. They are free standing pieces of furniture, not wall to wall shelves. On both ground floor and mezzanine levels, the book shelves and display tables have been designed as separate pieces of furniture, a family of similar elements. The proportions of these free standing bookshelves make a rhythm along the wall, not a repetitive anonymous grid. We have tried to give to the building a special charm and character, like that of a person. We are trying to avoid standardisation and repetition in the design, to go beyond the reduction and abstraction of most contemporary international modernist architecture. For example, the new portico building stands in front of the building like a special character or body – a building figure. It is a child of the black timber clad Youlhwadang Phase 01 Building. YHD01 is also figurative, but more like a written character in a text, a little more abstract. In the design of the YoulHwaDang Book Hall Building, we are trying to give the building figure a public presence, a sense of civility and decorum. We hope it will be an important and unique public building in the city. Florian Beigel and Philip Christou

The New Youlhwadang Book Hall Building It was an absolute delight and honour for us to visit the newly completed Youlhwadang Book Hall Building in late August 2009. It is the latest of three Publishing Houses at Paju Book City that we have had the opportunity to design, two for the Youlhwadang Publishing House and one for Positive Thinking People Publishing House. These buildings sit along side each other on Bookmaker’s Street, forming a city cluster in Paju. All this is thanks to Mr. Yi Ki Ung’s passion and commitment to Korean and world art and culture and his deep interest in Paju Book City as an example of the highest quality contemporary urban and landscape design today. With the help and commitment of the architect Choi Jong Hoon, and his team in Seoul we have been able to build these buildings to a very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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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Yard and Hwallae Portico, Youlhwadang Book Museum, Photo by Jonathan Lovekin, 2009.

소개


사진가와 작품을 밀도있게 다룬 아름다운 포켓 사이즈의 시리즈로,

열화당 사진문고

시각매체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탐독하고 싶어할 만한, ‘사진예술의 작은 박물관’이다. 각권은 사진가의 인생 궤적이 일대기 형식으로 서술돼 있는 작가론과, 핵심적인 작품들, 그리고 각 작품마다 덧붙여진 간결한 사진설명, 사진가의 연보로 구성되어 있다. ✽136×156mm / 반양장 / 128-168면 / 각권 12,000-14,000원 / 도판 55-91컷 / 『앙드레 케르테스』는 2016년 현재 품절입니다.

가브리엘레 바질리코

의 해체와 냉전이라는 격동의 세

는 마법사와도 같은 천재성을 보

전설적인 사람’이라고 묘사되기

이드위어드 머이브리지

유진 리처즈

Gabriele Basilico

계를 맞아 예술사진가로만 조용

여 주었다.

도 했다. 러셀 밀러는 그의 책 『매

Eadweard Muybridge

Eugene Richards

글 폴 힐 역자 이영준 발행일 2002년 12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37-6

글 찰스 보든 역자 이영준 발행일 2002년 12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38-4

글 프란체스코 보나미 역자 이영준 발행일 2002년 12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31-7

가브리엘레 바질리코(1944- )

히 남아 있을 수 없었던 그는, 슬

그넘(Magnum)』에서 그를 이렇

픔을 담은 인간의 얼굴에서 활력

게 표현했다. “스미스는 당대에

있는 인간의 정신까지, 전쟁과 기아의 상흔에서 전통문화의 단

는 사진과 동시대 미술의 경계를

순한 진정성까지, 자신이 살고

희미하게 만든 이탈리아의 주도

있는 시대를 용기와 사랑으로 찍

적인 예술사진가이다. 그의 사

어 나갔다. 비숍은 사진이 우리

진에는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

의 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으며,

지만 그들의 존재는 함축되어 있

그래서 실제로 변화를 일으켜 더

다. 바질리코의 작업을 개성있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게 한다

게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이런

는 믿음을 굳게 지켜 나간 예술

작은 차이다. 그의 사진은 포토

가였다.

저널리스트들이 추구하는‘결정 적 순간’을 포착하고 있지 않지 만, 모든 것이 정지된 순간 속에 서 장소와 시간의 애매함을 유지 함으로써, 보는 이에게 대상의 진실됨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

낸 골딘 Nan Goldin 글 귀도 코스타 역자 김우룡 발행일 2002년 12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34-1

사진계뿐만 아니라 현대 미술계 에서도 주요한 인물로 꼽히는 낸 골딘(1953- )은 자신의 가까운 친구들을 오랜 시간 동안 기록 한 작품 ‘더 발라드 오브 섹슈얼 디펜던시(The Ballad of Sexual

워커 에번스

Dependency)’로 널리 알려져 있

Walker Evans

다. 그녀는 스스로 이 연작을 ‘사

글 룩 상트 역자 김우룡 발행일 2002년 12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33-3

람들에게 공개하는 나의 일기’ 라고 부른다. 골딘은 성, 에로티 시즘, 알코올과 약물 중독, 에이

포토에세이의 대가로 널리 알려 진 천재였다. 그는 죽을 때까지

사진의 역사상 그 누구보다 독특

유진 리처즈(1942- )는 이 시대

인간이 처한 상황을 글과 사진으

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영국의

의 가장 대표적인 포토저널리스

로 기록하는 일이 자신의 임무

이드위어드 머이브리지(1830-

트이다. 그는 이 세계를 카메라

라고 선언한, 크고 넓은 가슴을

1904)를 꼽을 수 있다. 그가 요

에 담겠다는 것과, 사진으로 이

지닌 남자였다.” 스미스는 전쟁

세미티 계곡 ‘명상의 바위’ 꼭대

야기를 전하겠다는 것, 잡지가

과 고통, 사회적 불의를 고발하

기에 아슬아슬하게 앉아 찍은 셀

원하지 않는 이미지이더라도 계

는 이미지를 놀라운 집중력과 열

프 포트레이트는, 아내의 정부

속해서 그것을 그려 나가겠다는

정으로 꾸준히 내놓았다. ‘포토

를 죽인 살인사건 재판에서 그를

것 등의 신의를 지켜 나갔다. 그

저널리즘의 역사를 바꿔 놓은 포

정신이상자로 변호하기 위한 증

의 카메라는 약물에 중독된 사람

토에세이의 고전’이라고 불리는

거물로 사용될 정도였다. 1875

들, 정신병자들, 가난과 질병으

그의 대표적 연작들은, 전설보

년 결국 석방된 머이브리지는 잠

로 고통받는 이들과 같은, 이 시

다 더 전설 같은 인간 스미스의

시 중앙아메리카 지방의 풍경

대의 밝은 모습 이면에 가려진

모습을 우리에게 그대로 재현해

을 촬영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지

어두운 대상들과 단호하게 직면

내고 있다.

만, 이후 1870년대와 1880년대

한다. 그의 동료이자 절친한 친

에 걸쳐 인간과 동물의 연속동작

구인 찰스 보든의 글과 함께 펼

을 촬영한 선구적인 작업으로 이

쳐지는 그의 사진들은 놀라운 감

름을 널리 알리게 된다. 동물과

동을 불러일으킨다.

워커 에번스(1903 -1975 )는

즈, 그리고 그 관계성들을 주요

1930년대 미국의 대공황이 지방

테마로 하여 주변 사람들의 삶을

앙드레 케르테스

소읍에 끼친 영향을 기록한, 역

다양한 각도에서 있는 그대로 진

André Kertész

사상 가장 훌륭한 다큐멘터리 사

술하고 있는데, 그녀의 사진에

진가로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

는 정신적으로 공통분모를 가진

은 같은 시기 비슷한 작업을 한

이들이 보여주는 친밀함이 일종

다른 작가들의 그것과 사뭇 다르

의 제의(祭儀)처럼 드러나 있다.

앙드레 케르테스(1894-1985)

다. 어떤 메시지를 담거나 스스

골딘은 성과 에로티시즘, 그리

는 작고 휴대하기 편한 라이카가

베르너 비숍

로를 하나의 양식에 묶기도 했

고 그 관계성들에 대한 숨김없는

독일에서 시판되기 시작한 직후

Werner Bischof

던 이들의 경향을 거부한 채, 에

탐구를 통해 사회적 터부를 부순

인 1928년, 이 카메라로 스쳐 지

번스는 사진으로부터 감정을 제

사진가이다.

나가는 순간을 강렬하게 포착함

한다. 역사적 서술이라는 기존 의 사진 스타일을 거부한 바질리 코는, 도시구조 자체를 보여 주 어 그것을 변형시키고 영향을 주 는 사람들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글 클로드 쿡맨 역자 이영준 발행일 2002년 12월 1일 면수 128면

글 노엘 부르시에 역자 이영준 발행일 2002년 12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35-X 품절

인간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방식 을 근본적으로 바꿔 놓은 이 이 미지들은, 예술과 과학 그리고 영화의 탄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 치면서 그를 초기 사진의 역사상 가장 핵심적인 인물로 자리매김 시켰다.

외젠 앗제 Eugène Atget 글 게리 뱃저 역자 정재곤 발행일 2003년 11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49-X

외젠 앗제(1857-1927)는 파리 의 거리와 영세 상인들의 모습을

거하고 대상 인물을 하나의 표본

으로써 포토저널리즘의 새로운

도로시아 랭

담은 만여 점의 사진을 남겼다.

ISBN 89-301-0032-5

처럼, 거리 풍경을 조각이 장식

길을 열었다. 후대 사진가들이

Dorothea Lange

‘예술가들을 위한 기록’이라는

베르너 비숍(1916-1954)은 자

된 벽처럼, 초상사진을 현상 포

신의 독창적인 예술적 감수성

스터처럼 만들었다. 그의 인물

과, 참여하는 증언자로서의 유

들은 모두 감정 표현을 현저하

럽적 저널리즘의 전통을 결합하

게 자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

여 사진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

지만, 이들 저마다의 모습은 묘

한, 전후(戰後)의 뛰어난 포토

한 아름다움을 발하며 감동을 불

저널리스트이다. 전쟁으로 인해

러일으킨다. 에번스는 예술처럼

비롯된 유럽의 황폐, 식민주의

드러나지 않게 예술을 이루어내

유진 스미스 W. Eugene Smith 글 샘 스티븐슨 역자 김우룡 발행일 2002년 12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39-2

사진의 천재로 불린 유진 스미스 (1918 -1978 )는, ‘스스로를 비 상식적이고 강박적으로 몰고 간

“우리가 하는 모든 작업은 케르 테스가 이미 해 놓은 것들이다” 라고 인정할 만큼 현대 사진이 그에게 진 빚은 크다.

글 마크 더든 역자 김우룡 발행일 2002년 12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36-8

소박한 의도에서 출발한 그는, 문화유산의 목록을 작성하여 그 정신을 고양하는 데 그치지 않

도로시아 랭(1895-1965)은 미

고 자신의 경험을 뛰어난 감수성

국의 대공황으로 인한 도시인들

으로 기록하는 데 이르렀다. 그

과 이주 농업 노동자 가족들의

는 감상주의를 걷어낸 시선으로

참상을 대중에게 알린 뛰어난 다

파리의 넝마주이와 뒷골목을 그

큐멘터리 사진가이다. 농업안

려냄으로써, 그들을 파리의 기

정국(FSA)을 위해 워커 에번스

념비적인 문화와 동일한 지평에

가 미국 서부를 촬영하는 동안,

위치시켰다. 이는 개인사를 역

그녀는 캘리포니아 이주민들을

사 안으로 끌어들이고, 역사에

찍고 있었다. 이때 랭은 20세기

개인적인 답변을 제시하는 것이

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 이미

다. 이 점에서 앗제는 파리를 기

지인, ‘이주민 마돈나’라고도 불

록한 동시대의 다른 사진가들과

리는 <이주민 어머니>를 탄생시

구별되며, 비로소 형식주의에서

키게 된다. 카메라를 통해 착취

사진을 해방시킨 ‘현대 사진의

자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

아버지’로 불리게 되었다.

는 랭은, 분명 정치적인 사진가 였다. 그러나 그녀는 비판을 위 해 가난한 사람들을 무력하고 가 련한 희생물로 전락시키지 않았 다. 그들을 절망의 한가운데서 도 위엄과 용기를 지니고 있는 당당한 존재로 그림으로써 동시 에 진정한 휴머니즘을 완성해냈 던 것이다.

라즐로 모홀리-나기 László Moholy-Nagy 글 자닌 피들러 역자 박신의 발행일 2003년 11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51-1

라즐로 모홀리-나기( 1895 -

1946)는 20세기 아방가르드 예 술의 혁신적인 작가이자 이론가 이다. 그는 여러 영역을 자유로 이 넘나들며 새로운 시각(New

Vision)을 추구했다. 그는 카메 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비정상

Photography /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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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시각, 이중노출, 왜곡 등이 인 간의 눈을 보조하고 완성하는 것 이라 보았다. 그가 평생을 두고 추구한 ‘빛의 형태로서의 사진’ 이란 개념은, 재현의 역할에서 사진을 해방시키고, 카메라라는

메리 엘렌 마크

름답고 유머로 가득한 듯하지만

Mary Ellen Mark

그 재치만큼이나 비극적인 진실

글 찰스 헤이건 역자 김우룡 발행일 2003년 11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50-3

또한 담고 있다. 그는 항상 따뜻 한 시선을 잃지 않았고, 동시에 그냥 지나치기 쉬운 행동들 속

요제프 수덱

어난 땅의 구조물과, 그 땅에 사

다. 그는 멀리서 관찰하는 외부

Josef Sudek

는 사람들의 독특한 삶의 방식이

인이 아니라 내부 현실의 동료로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또한 한

서 자신의 세계를 생생하게 기록

시대를 지배하던 광포한 이데올

했을 뿐만 아니라, 텍스트를 첨

로기와 대치되는 평범한 사람들

가하고 사진을 채색하는 등 다양 한 사진 전략을 사용하여 이미지

글 이안 제프리 역자 문광훈 발행일 2005년 4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92-9

메리 엘렌 마크(1940- )는 사회

에 숨어 있는 의미심장한 일상과

요제프 수덱(1896-1976)은 프

의 일상적 삶을 다룸으로써, 그

‘눈’을 통해 발견해낸 새로운 이

변두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은밀하고도 사회적인 편견을 놓

라하의 구조물과 공간들, 시골

가 매료되었던 사람들의 꿈과 희

의 힘을 다채롭고 실제적인 방식

미지들을 긍정하는 시작이었다.

모습을 극적이고 상징적인 이미

치지 않았다. 사회 비판에서 삶

의 숲과 산책길, 그리고 그의 스

망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으로 탐구했다. 그는 자신의 사

쉼없는 실험을 통한 모홀리-나

지로 담아낸, 이 시대 가장 영향

에 대한 예찬까지 자유롭게 넘나

튜디오 풍경 등을 카메라에 담

기의 시각적 탐험은, 이미지를

력있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드는 이 열정적인 사진가는 마치

아, 사실상 모더니스트의 세계

통해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새로

그녀는 창녀, 부랑아, 서커스단,

거짓말처럼, 생동감이 넘치는

로서 마지막으로 남은 사적 공간

이 발견하고 고무할 수 있다는,

노숙자 가족 등 사회에서 소외된

인물들을 우리 앞에 데려와 이야

을 증언했던 체코의 위대한 사진

삶과 예술의 총체적 결합에 대한

이들의 삶을 기록하는 데 머무

기를 시작한다.

가이다. 극히 개인적인 시각으

그의 낙관적 신념을 드러낸다.

글 아만다 홉킨슨 역자 김우룡 발행일 2005년 4월 1일 면수 128면

르지 않고, 대상에 연극적인 요

로 유리창 선반 위의 꽃병, 유리

ISBN 89-301-0088-0

소를 부여하거나 대상의 자발적

도마쓰 쇼메이 Tomatsu Shomei

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생명 력 넘치는 사진을 만들어냈다. 이는 사진 찍히는 상황과 대상을

글 이안 제프리 역자 최봉림 발행일 2002년 12월 1일 면수 128면

파악해내는 마크의 사교적인 친

ISBN 89-301-0040-6

화력, 또 아무리 어려운 대상이

도마쓰 쇼메이(東松照明,

1930 -)는 현존하는 일본의 가 장 대표적 사진작가이다. 그는 프랑스의 앙리 카르티에-브레 송, 영국의 빌 브란트와 동등한 위치에 있다고 할 만큼 사진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 선구자로

라도 그 대상이 사진 찍히기를 허락할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 에서 비롯된다. 그리하여 마크 의 사진은, 우리와 동떨어진 듯 느껴지는 사람들의 삶과 영혼을 친밀감을 가지고 공감하며 바라

을 앗아간 태풍이 몰아친 후의 고향 마을, 원자폭탄이 투하된 후의 나가사키, 미군 점령기 일 본의 미국화 경향을 기록한 유명

Joel-Peter Witkin

컵, 바닷가의 조개, 한 조각의 빵, 그리고 프라하의 공원이나 정 원, 전차의 종착역 등 일상적 사

글 유지니아 패리 역자 김우룡 발행일 2003년 11월 1일 면수 128면

물과 친숙한 풍경을 ‘이용 가능

ISBN 89-301-0053-8

한 빛’의 구상을 통해 담아냄으

조엘-피터 위트킨(1939 - )은 죽음과 육체, 성 등 인간의 기본 적인 조건을 자신만의 새로운 방 법으로 탐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사진가이다. 기 괴하게 변형시킨 육체를 통해 죽 음을 일상의 영역으로 불러오

로써, 예술과 사진에 대한 정신 적 접근을 추구했다. 이러한 개 인적이고 사적인 소재들은 그의 시각을 거쳐 아름다운 사물들로 다시 태어나고, 평범한 공간은 자애롭고 통일적인 빛의 지배로 독특하게 되살아난다.

마누엘 알바레스 브라보 Manuel Alvarez Bravo

마누엘 알바레스 브라보(1902-

2002)는 멕시코 민족주의 운동 의 주제들에 매료되어 멕시코 농 촌의 모습이나 지역의 축제, 종

와 그 작동 원리를 드러내는 동 시에 미학적 수단으로서 사진의 가능성을 실험해 왔다. 역사적 미학적 기록인 동시에 정치적 발 언이자 애증이 교차하는 자화상 인 그의 사진은, 우리에게 사진 의 역할과 예술가의 책임 또한 묻고 있다.

교 행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의 전통적 모습들을 담아 온

조엘 마이어로위츠

‘멕시코 사진의 아버지’이다. 그

Joel Meyerowitz

는 20 세기 멕시코의 중요한 정 치·문화적 사건 현장과 늘 함께 했으며 멕시코 혁명 이후 멕시코

글 콜린 웨스터백 역자 신가현 발행일 2005년 4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90-2

시티를 중심으로 주요 화가, 문

조엘 마이어로위츠(1938- )는

인 그룹들과도 연대해 왔다. 민

로버트 프랭크와 앙리 카르티

중적인 내용을 담으면서도 미니

에-브레송의 전통을 이어받아,

롭게 함으로써 무의식의 세계를

데이비드 골드블라트

멀리즘적인 구도와 집중적인 디

뉴욕의 거리에서 생동감 넘치

에드 반 데르 엘스켄

환기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

David Goldblatt

테일을 보여주는 그의 이미지들

는 사진을 찍었다. 우연히 벌어

Ed van der Elsken

람들이 이상적인 아름다움을 구

은, 독특한 상상력과 재치, 초현

지는 사건들을 포착한 그의 사

실주의적 유머 등을 통해 시대와

진은 삶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

문화, 장소를 뛰어넘는 보편성

긴 유머를 지니고 있다. 그는 여

을 획득하고 있다.

기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광범위

글 흐립시메 피서르 역자 이영준 발행일 2003년 11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52-X

현했다고 생각하는 미술사의 걸 작들을 패러디하여 자신만의 공

글 레슬리 로슨 역자 김우룡 발행일 2005년 4월 1일 면수 128면 ISBN 89-301-0089-9

포의 신전(神殿)을 만들어, 정상

데이비드 골드블라트(1930- )

한 사진들에는, 상징주의와 사

에드 반 데르 엘스켄( 1925 -

과 비정상의 경계가 무엇이며,

는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으로 지

실주의를 혼합한 그의 독특한 다

1990)은 파리 보헤미안들의 청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아름다움

배받는 흑인들의 삶을 매혹적으

큐멘터리 기법이 나타나 있다.

춘을 담은 사진소설 『센 강변의

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묻는다.

로 그려낸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

그의 사진은 매우 간결하면서 동

사랑』과 세계일주여행에서 찍

충격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이미

신의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시에 광범위한 의미를 함축하고

은 사진집 『아이 러브 유』로 유

지의 연금술사인 위트킨의 작업

그는 남아프리카의 찌르는 듯한

있으며, 사물을 일종의 대역처

명한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다큐

은, 가혹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글 길다 윌리엄스 역자 신가현 발행일 2005년 4월 1일 면수 128면

햇빛을 이용한 강한 대조법과,

ISBN 89-301-0091-0

럼 사용하는 은유와, 빛을 통한

멘터리 사진가이다. 그는 현실

초현실적 마력을 내뿜는다.

대상의 세부를 여과 없이 보여

강한 대조 효과는 그의 사진 미

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자신의

주는 풍부한 톤으로 자신의 역사

학의 주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생각과 애정이 담긴 생생한 장면

적 정치적 인식을 통렬하게 표현

으로 만들어냈는데, 그것은 아

했다. 그의 사진에는 자신이 태

7

에 감추어진 이데올로기적 기제

고,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위태

보게 한다.

서, 후대 사진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오천 명의 목숨

조엘-피터 위트킨

진 작업으로 소비에트 사회 이면

한 주제를 컬러 사진에 담아냈는

보리스 미하일로프 Boris Mikhailov

보리스 미하일로프(1938- )는 소비에트의 사회 현실을 기록하 고 그 모순을 폭로한 우크라이 나의 가장 영향력있는 사진가이

데, 건축과 빛, 공간과 같은 주제 를 유려한 색채감각으로 표현하 여 이 분야에 선구적인 업적을 남겼다. 서정적이고 섬세한 색 채를 띠는 그의 컬러 사진들은, 과거 상업적 성향의 한계를 뛰어 넘어 예술적 가치를 충분히 입증 해냈을 뿐만 아니라 컬러 필름에 내재된 색채의 풍부함을 그대로

사진 / 영화


수용하면서도 그 특유의 유머 감

나 현실을 외면하는 살롱 사진으

각을 발휘하여 색채를 운용해냈

로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색

다.

깔로 타이완 민중의 삶을 이야기 해 왔다. 이러한 장자오탕의 사

장차이 Chang Ts’ai 글 젠융빈 역자 한정선 발행일 2008년 11월 15일 면수 144면 ISBN 978-89-301-0342-8

장차이(張才, 1916-1994)는 제

2차 세계대전 전후에 타이완과 상하이를 오가며 정치적 객관성 을 유지한 채 시대의 눈이 된 사 진가로, 불모지나 다름없던 타 이완 사진계에 다큐멘터리 사진

진은 타이완 암흑기의 공통된 기

체인 자신과 대상으로서의 외부

Zhuang Xueben

Kang Woon-Gu

현실을 양립시키지 않는 그의 사

글 구정 역자 한정선 발행일 2011년 9월 10일 면수 144면 ISBN 978-89-301-0370-1

형태였다. 최민식은 대상을 제 삼자의 눈으로 바라보기보다 자 신과 동일시함으로써, 이들이

글 강운구·문광훈 발행일 2004년 12월 15일 면수 144면 ISBN 89-301-0074-0

진에는,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우 러나오는 삶과 죽음에 대한 깊 은 통찰과 사유가 미니멀리즘의

강운구(姜運求, 1941- )는 1960

형식과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초현실

1930년대 중국 서부 소수민족을

것을 이겨내는 강인함과 일종의

년대 이후 개발독재의 강압적 분

방식으로 절묘하게 포착되어 있

주의와 부조리극에 심취해 있던

기록한 사진가로, 모더니즘의

희극적 여유로움까지 가감 없이

위기 속에서 산업사회로 바뀌는

다. 그가 만들어내는 세계는 허

암울한 청년기부터, 생명에 대

싹이 트던 당시 사진계의 흐름

포착해내고 있다.

국면들을 끊임없이 기록해 왔으

구처럼 보이지만, 그의 내부에

한 포괄적 관용이 느껴지는 성

과 정반대의 길을 감으로써 중국

며, 외국 사진이론의 잣대를 걷

서 일어나는 상상력이나 감성,

숙기, 그리고 환상적 요소에 몰

현대사진사에 남을 한 획을 그었

어내고 우리의 시각언어로써 포

기억, 갖가지 상념이야말로 그

토저널리즘과 ‘작가주의적’ 영

에게는 어떤 현실보다 리얼한,

상을 개척하여 가장 한국적인 질

살아 있는 것이다.

두하기 시작한 후기에 이르기까

다. 그는 사진가이면서 인류학

지, 그의 사진에는 따뜻한 인문

자였으며, 실제로 그의 사진은

학적 질감과 차가운 예리함이 공

중국 민족지 연구에 큰 시각적

존한다.

자료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그 의 ‘인류학적’ 사진에는 다른 서

사페이

사가 교묘히 뒤섞인 현실을 밀도

Sha Fei

한층 성숙된 다큐멘터리 사진가

강운구

동안 추구해 온 진실한 삶의 한

처한 비극과 부조리뿐 아니라 그

는 역사적 현장의 중심에서 생과

가 묻어나는 인류학적 시선으로

생동감 넘치는 일상은 그가 평생

좡쉐번(庄學本, 1909-1984)은

록이며, 그 기록은 반세기 동안

가의 길을 연 인물 중 하나다. 그

있게 담아냈으며, 민족적 정서

좡쉐번

글 왕뤼 역자 한정선 발행일 2011년 9월 10일 면수 144면 ISBN 978-89-301-0369-5

구 사진가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대상을 향한 공감과 진정성이 담 겨 있다. 사진 속에 아름답게 남 겨진 사람들의 활력있고 순수한 생활상은, 땅에 대한 경외심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 가치를 되새

정범태 Chung Bum-Tai 글 박정진 발행일 2003년 12월 15일 면수 144면 ISBN 89-301-0072-4

감의 사진을 남기는 사진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 사진계

황규태

정범태(鄭範泰, 1928- )는 한국

의 지성이자 한국 작가주의 사진

전쟁 이후 1950 년대의 피폐해

가 일세대인 강운구는, 살롱 사

진 사회상황과 1960년대의 사일

진에 머물던 사진 풍토 속에서

구, 오일륙 등 역사의 격동기를

글 황규태·이영준 발행일 2005년 7월 1일 면수 144면

다큐멘터리를 정착시키면서 렌

ISBN 89-301-0172-0

거치면서, 실존적 상황 앞에 놓

즈의 기록성을 통한 사진적 진실

인 하층민의 삶을 기록해 온 리

성, 포토리얼리즘을 추구해 왔

얼리즘 사진가이다. 그는 사십

다. 다큐멘터리의 보편성에 주

년간 사진기자로 일하면서 특종

목하고 소재주의를 부정하는 그

의 기자로도 이름 높았다. 정범

의 사진에는, 현실의 정확한 기

태의 사진에는 가난과 역경 속

록과 더불어, ‘서정적 리얼리즘’

Hwang Gyu-Tae

황규태(黃圭泰, 1938- )는 초현 실적 상상력과 자유로운 실험정

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1940-50

사페이(沙飛, 1912-1950)는 신

년대라는 대격변의 시기에 살롱

해혁명 후 중국이 전통사회에

사진을 멀리하고 사실주의에 입

서 신문명으로 발돋움하던 시기

각해 타이완의 정치적 상황을 냉

에 태어나, 중국공산당 바루쥔

최민식

에 살아가는 인물들이 허무나 비

철하게 직시하면서도 인류학적

(八路軍)의 사진선전원으로 일

이라 말하는 따뜻함과 애틋함이

Choi Min-Shik

애가 아닌 건강한 활기와 의지의

시선을 담지하고 있는 그의 사진

하며 중일전쟁의 참혹한 현장

서려 있다.

분위기 속에 포착되어 있는데,

블 익스포저, 콜라주, 몽타주 등

세계는, 보는 이로 하여금 빛과

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가이

그는 이러한 상황을 기록함으로

반사진적 방법과 디지털 프로세

그림자의 양면성에 대해 사유하

다. 5 .4 신문화운동이 한창이던

글 최민식·조세희 발행일 2003년 12월 15일 면수 144면 ISBN 89-301-0071-6

써 인간 내면의 ‘마음’을 암시적

구본창

스로 표현된 그의 사진은, 문명

게 한다.

시절, 좌익문예사회운동에 깊이

최민식(崔敏植, 1928 - )은 ‘인

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회화적

Koo Bohnchang

의 종말을 암시하는 미래세계의

심취한 청년 사페이는 사진기를

간’이라는 주제에 몰두해 가난

인 구도와 스트레이트에 의한 정

무기삼아 혁명을 실천하기 위해

하고 소외된 서민들의 모습을 담

공법으로 찍힌 그의 사진에는 당

글 구본창·김승곤 발행일 2004년 7월 1일 면수 144면

아 온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대의 리얼리티와 해학, 진한 휴

장자오탕 Chang Chao-Tang 글 궈리신 역자 한정선 발행일 2008년 11월 1일 면수 144면 ISBN 978-89-301-0341-1

장자오탕(張照堂, 1943 - )은

1950년부터 1985년까지 장제스 와 국민당 정권의 정치적 탄압과 사상통제 아래서 활동한 타이완

2세대 사진가 중 한 사람이다. 그 는 권력에 부합하는 보도사진이

Photography / Film

전쟁터로 향했다. 그는 여기서

기게 한다.

ISBN 89-301-0073-2

신으로 우주시대와 생명공학시 대의 도래에 대한 이율배반적인 의식을 매혹적으로 표현해낸 한 국의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사진가이다. 멀티 프린팅과 더

묵시록처럼 과학과 인류의 문제 를 날카롭게 포착하고 있다. 그 는 과학을 가지고 ‘놀이’하듯 스

구본창(具本昌, 1953- )은 1980

캐너와 포토샵을 이용해 차용과

부가 등장한 1960 년대, 그리고

년대 중반, 사진 매체를 통해 자

복제를 넘나들며 테크놀로지적

항전의 선전 사진촬영을 지휘했

한국전쟁 직후인 1957년부터 군

던 지도자로서, 그리고 전장의 사진기자로서 자신만의 시각을

머니즘이 배어 있다.

민주화 투쟁이 가열된 1980년대

신의 극히 사적이고 내면적인 의

상상력을 펼침으로써, 우리에게

확립했고, 이로써 그의 사진은

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 실린 그

식 세계를 절제되고 섬세한 터

익숙하고 일상적인 물체들의 이

역사적 기록과 예술적 가치를 동

의 사진 속 인물들은 비참한 현

치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임으로

미지에 변형을 가하고 유머를 섞

시에 획득하는 혁명시대 예술의

실에서도 생명력을 지닌 모습으

써, 그때까지 현실의 기록을 중

어 초현실적인 산물로 빛나게 한

한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비린내

시하는 전통적인 사진에 익숙해

다.

물씬 나고 투박한 사투리가 뒤엉

있던 한국 사진계에 신선한 충격

키는 부산 자갈치시장 상인들의

을 던져 주었다. 표현행위의 주

8


민병헌

을 선보이기도 했다. 외딴 집, 버

적 불평등에서 비롯된 소외감을

사진술을 습득하던 초기에는 살

담겨 있고, 또한 국문연보와 함

체를 담아내는 최고의 패션사진

Min Byung-Hun

려진 건물이나 창고, 버스 정류

다룬 ‘타인의 땅’을 거쳐, 우리 전

롱사진의 경향을 보이기도 했지

께 영문연보도 수록돼 있다.

가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

장, 메마른 사막, 탑, 바다, 사물

통과 문화의 정신을 찾는 ‘충돌

만, 종군기자로서 한국전쟁을

등 현실의 재현이나 시각적 아

과 반동’ 연작에 이르러 그 기묘

경험한 후 리얼리즘 사진의 중심

글 박영택 발행일 2005년 9월 1일 면수 144면 ISBN 89-301-0173-9

민병헌(閔丙憲, 1955 - )은 ‘눈 의 직관’을 좇아, 광원이 없는 중 간 톤의 밋밋한 빛에 의지하여 사진이 아니고는 결코 표현해낼 수 없는 절대적인 사진적 대상들 을 스트레이트 기법으로 찍어 온 사진가이다. 그가 다루는 대상

름다움의 재구성보다는 근본적

한 세계는 절정에 달한다. 한국

에 서게 된다. 1960 년대부터는

인 사색의 바탕으로서 선택된 그

인의 정체성을 개인의 영역으로

‘한국의 고건축’ ‘한국의 예술인’

의 이미지들은, 작가 내면의 은

끌어 와 ‘기록’하지 않으면서 말

‘명동’과 같은 연작 작업을 통해

유와 결합하면서 시간과 공간이

하려 한 이갑철의 문법은, 다큐

우리 전통문화유산과 뛰어난 예

지워진 채 존재의 내면적 침묵으

멘터리 장르의 확장이자 그의 사

술가, 변모하는 도시풍경을 기

로, 무언의 속삭임으로 다가온

진을 현대적이고 당대적이게 하

록하는 일에 평생 매진했다. 또

다.

는 지점이다.

한 사진가로서뿐만 아니라 교육 자이자 비평가로서 행한 수많

은 땅덩어리, 돌멩이, 내다 버린 화분, 잡초, 안개, 숲, 하늘 등 대

김기찬

전몽각

Kim Ki Chan

Jeon Mong Gag

글 김기찬·정진국 발행일 2011년 8월 1일 면수 144면

글 정재숙·이문강 발행일 2013년 1월 1일 면수 144면

섬세하게 프린트된 이미지들은

ISBN 978-89-301-0406-7

ISBN 978-89-301-0438-8

매우 촉각적이어서, 미묘한 톤

김기찬(金基贊, 1938-2005)은

전몽각(全夢角, 1931 -2006 )

하나하나가 살아 숨쉬는 욕망의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서울 도심

은, 20세기 후반 한국 중산층 가

풍경으로 다가온다. 자연의 변

의 ‘골목안 풍경’을 일생 동안 쉼

정사(家庭史)의 기록을 세밀하

화에 이끌려, 있는 듯 없는 듯, 보

없이 기록한 사진가다. 김기찬

고도 아름답게 완성해낸 사진가

일 듯 말 듯한 희미한 존재로 이

의 골목 이미지는 그의 사진인생

다. 경제개발에 온 나라가 전력

들을 붙잡아 둔 그의 사진은 동

자체이자, 한국의 산업화, 도시

했던 1960-1980년대에 삼남매

양의 선가적(禪家的) 존재론을

구조 변천의 역사이기도 하다.

의 가장(家長)이 마주할 수 있는

형상화한다.

궁핍했지만 따뜻한 인연들로 가

풍경은 집과 일터가 대부분이었

득했던 그 샛길과 모퉁이들은 쉽

고, 사진광이었던 그는 카메라

게 망각될 수 없는 우리의 흔적

를 자신의 일상에 밀착시켜 마

이며, 사진은 그 기억의 단편들

체로 쉽게 지나쳐 버리기 마련인 자연의 한 부분이지만, 그의 날 카로운 감각에 포착되어 극도로

주명덕 Joo Myung-Duck 글 주명덕·신수진 발행일 2006년 6월 20일 면수 144면 ISBN 89-301-0188-7

주명덕(朱明德, 1940- )은 다큐 멘터리 사진, 문화유산의 기록 등 사진의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한국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가이다.

은 업적을 돌아볼 때, 한국사진 사에서 차지하는 임응식의 위치 는 독보적일 수밖에 없다. 이 책 은 1930 년대 회화적 사진부터

1990년대 명동풍경에 이르기까 지의 주요 작품을, 사진설명과 함께 일별해 볼 수 있도록 알차 게 구성되어 있다.

아왔다. 하지만 그는 패션 사진

윤주영

외에도 사십여 년 동안 팔십만 NEW

Yoon Chuyung 글 윤세영·윤주영 발행일 2015년 7월 20일 면수 144면 ISBN 978-89-301-0483-8

윤주영(尹胄榮, 1928 - )은 이 시대를 한 편의 서사시처럼 긴 호흡으로 담아내는 사진가로, 보통의 사진가들과는 다른 독특 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그는 27

장에 가까운 사진을 찍으며 꽃, 동물, 인물, 풍경 등 모든 범위에 서 개성적인 색채를 드러냈다.

2010년대부터는 우리나라의 문 화유산과 자연에 눈을 돌려 그 속에 깃든 한국인의 정신을 표현 함으로써, 팝적인 대중성과 클 래식한 풍모 모두를 완성도있게 보여 주었다.

세에 중앙대 정치학과 교수가 되 었고, 33 세에 『조선일보』 편집

김수남

국장이 되었으며, 35 세에 정계

Kim Soo Nam

에 진출하여 16 년간 요직을 두 루 거쳤다. 51세에 돌연 관직에 서 물러나 카메라를 매고 떠난

NEW

글 김수남·최성자 발행예정일 2016년 10월 면수 144면

김수남(金秀男, 1949-2006)은

여행길에서, 그는 사진이 지닌

신문사 사진기자로 시작해 1980

기록의 힘과 그것을 통한 사회적

김녕만

년대부터 굿, 탈춤, 민속놀이, 전

발언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후

통의례와 제의 등 한국의 사라

Kim Nyung Man

30여 년 동안 지구촌 곳곳을 누

져 가는 무속과 기층문화을 기록

비며 삶과 죽음, 역사의 피해자

했다. 1990 년대부터는 아시아

와 가해자, 전쟁과 평화, 개인과

로 영역을 확장하여 2006 년 태

사회, 노동의 신성함 등을 따듯

국 치앙마이에서 촬영 도중 세상

김녕만(金寧万, 1949- )은 고향

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돌려 말

을 뜰 때까지 소수민족의 무속신

치 일기를 쓰듯 매일 셔터를 눌

땅 남도 특유의 토속적인 정서를

하지 않는 정공법으로 호소하는

앙을 촬영했다. 그는 단순한 사

을 그립고도 슬프게 되살려 놓는

렀다. 대학 졸업 후 사진동인들

바탕으로, 자신만의 해학적 시

그의 사진은 인간과 삶에 대한

진가를 넘어서 그 누구도 할 수

다.

과의 실험적인 작업부터, 네덜

각을 일관되게 지켜 온 사진가

근원적 질문을 가슴 아프고도 진

없는 헌신적인 작업을 통해 우리

란드 유학시절과 경부고속도로

다. 칠십년대 근대화로 변모해

실하게 던진다.

에게 문화인류학적 기록들을 남

건설현장의 기록, ‘윤미네 집’과

가던 농촌을 기록하기 시작한 그

‘마이 와이프’ 연작에 이르기까

는, 일간지 사진기자가 되면서

지, 세월과 함께 축적된 이 사진

광주 민주화운동을 비롯한 수많

들은 우리 현대사 기록의 지평에

은 정치적 격변의 현장을 온몸으

올려놓아도 충분할 만큼 견고하

로 체험한다. 그 후 청와대와 판

고 충실한 아카이브다.

문점을 드나들며 권력무상과 분

육명심 Yook Myong-Shim 글 육명심·윤세영 발행일 2011년 10월 10일 면수 144면 ISBN 978-89-301-0407-44

그는 1960년대부터 육이오가 낳

육명심(陸明心, 1932- )은 1960

은 혼혈고아들, 인천 중국인촌,

년대에 주를 이루던 리얼리즘 경

서울시립아동병원 등 소외된 계

향에서 벗어난 ‘인상’ 연작을 시

층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 보여줌

임응식

작으로, 1970년대부터 ‘예술가’

으로써 사진의 ‘사회적’ 기록 가

Limb Eung Sik

연작을 꾸준히 선보였다. 인간

능성을 열어 보였다. 또한 1960-

에 대한 성찰로 시작한 그의 작

70년대에 사진기자이자 편집기

품은, 결국 세월에 비례하여 깊

획자로서 전국을 누비며 ‘한국

어지는 고된 삶과 그것을 묵묵히

임응식(林應植, 1912-2001)은

의 이방’ ‘한국의 가족’등 일련의

견디는 생명, 나아가 삶과 죽음

1950년대 ‘생활주의 사진’을 주

연작들을 선보임으로써 한국적

에 관한 구도(求道)의 세계를 향

창하고 나서며 사진의 이론적 체

인 ‘잡지 저널리즘’과 ‘포토 에세

하고 있다. 사진을 통해 사라져

계와 예술로서의 지위를 확립시

이’의 모범적인 사례를 남겼다.

가는 우리 고유의 모습을 다양한

킨 한국사진의 선구자다. 여러

한편 1980 년대말 선보인 이른

형상의 얼굴로 포착한 그의 사진

바 ‘주명덕의 검은 풍경’은 언어

은 인간의 본질, 근원에 대한 물

화할 수 있는 영역 너머의 것, 말

음을 던진다.

글 김녕만·윤세영 발행일 2013년 3월 1일 면수 144면 ISBN 978-89-301-0444-9

단의 비극을 적나라하게 지켜보

글 지상현·열화당 편집실 발행일 2013년 1월 10일 면수 144면 ISBN 978-89-301-0442-5

면서도, 언제나 인간을 향한 따 뜻한 시선을 내려놓지 않았다. 고된 현실 속에 거짓말처럼 깃든 한순간의 여유를 포착한 그의 사 진은,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자 아내는 판소리 한판을 보는 듯 우리의 감정을 해방시킨다. 그 의 데뷔작부터 최근에 찍은 사진 까지, 기자와 작가라는 서로 다 른 위상 가운데 관점을 조화시키 며 이어 온 그의 작업이 충실히

겨 주었다. 특히 그는 사진의 대

김중만

NEW

Kim Jung Man 글 김중만·이건수 발행일 2015년 11월 10일 면수 168면

상인 무속인들과 몸과 마음이 하 나가 됨으로써, 단순한 기록사 진 이상의 예술적 울림을 완성했 다.

ISBN 978-89-301-0492-0

김중만(金重 晩, 1954 - )은 유 학 일세대의 뉴웨이브 기수로 사 진의 대중화를 일으킨 사진가 다. 그는 1975년 프랑스 니스의 아틀리에 장 피에르 소아르디에 서 열린 개인전으로 데뷔한 후

1977년 ‘프랑스 오늘의 사진’에 최연소 작가로 선정되면서 일찍 부터 주목을 받았다. 무엇보다 틀에 짜인 관습과 앵글을 거부하 고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의 피사

바깥의 그 무엇을 시각적으로 추 구한 독특한 경지로 평가받고 있 다.

이갑철 Lee Gap Chul

이정진 Lee Jungjin

글 이갑철·배문성 발행일 2012년 6월 1일 면수 144면 ISBN 978-89-301-0425-8

글 이정진·윤제림 발행일 2006년 6월 20일 면수 144면 ISBN 89-301-0189-5

이갑철(李甲哲, 1959- )의 사진

이정진(1961- )은 풍경과 사물

딘가 낯설고 비현실적으로 담아

에 대한 깊은 작가적 사유를 통

낸다. 이는 팔십년대부터 최근

해 대상이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까지 이어진 연작들을 거치며 심

추상성과 초현실성을 자신만의

화된 주제의식과, 빠른 스냅 샷

독특한 표현방식으로 보여주는

기법의 단련을 통해 이룬 그만

사진가이다. 1980 년대 한국에

의 사진세계다. 색다른 장소나

서의 다큐멘터리 작업을 시작으

상황에 대한 호기심, 사진적 순

로 뉴욕에서 로버트 프랭크의 영

간성에의 탐구로 시작된 ‘거리

향 아래 자신만의 사진세계를 열

의 양키들’, 현대 도시를 배경으

어 나간 그는, 재료에 대한 끊임

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구조물

없는 탐구와 실험 끝에 ‘한지(韓

의 관계에 주목했던 ‘도시의 이

紙) 인화’라는 새로운 사진작업

미지’, 이 땅에 만연해 있는 사회

9

은 우리 땅의 사람과 자연을 스 트레이트 기법으로, 그러나 어

사진 / 영화


영화 이론 및 에세이

1926-2006). 그의 서거 3주기 를 맞아, 일생을 영화와 함께했 던 그의 삶을 사진과 글로 조명 했다. ‘신상옥의 사진풍경’에서 는 동경미술학교 유학시절부터 두 110컷의 사진과 주요작품 스

포스터로 읽는 우리 영화 삼십 년

틸사진 50컷, 그리고 각 사진마

1950-1980

다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신상옥

한국영화포스터 사전

의 영화인생을 전체적으로 조명

편자 양해남 판형 및 장정 B5 변형, 양장 발행일 2007년 11월 1일 면수 336면 도판 컬러 2,000여 컷 가격 50,000원

미국 할리우드 활동시기까지 모

했다. ‘신상옥의 흔적 여든 점(사 진풍경 7)’은, 그의 영화작업과 관련한 시나리오, 영화포스터, 시놉시스 및 스케치 등 다양한 자료 이미지 90 컷을 통해 신상 옥의 생전의 활동을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차례 뮤즈와 메시아의 파란만장한 오디세 이-조선희 / Walks and Works of Sheen

우리 시대 영화 장인

분야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돕는

기술을 미학으로 끌어올린 여덟 명의 영화 예술가 이야기

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 책은 각

편자 주성철 사진 이상엽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13년 6월 10일 면수 228면 가격 15,000원 도판 25컷 ISBN 978-89-301-0445-6 EBOOK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를 일궈낸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여덟 명의 기술 스태프들에 관한 이야기이 다. 촬영, 조명, 편집, 사운드, 무 술, 특수효과, 특수분장, 특수시

Sang-ok, the Mogul of Korean Film A Summary / 사진풍경 1-7 / 신상옥의 발 언 1-6 / 엮은이의 말-최은희 / 연대기로 보는 신상옥의 영화인생-조희문 / ‘신상옥 의 발언’ 수록 출처 / 신상옥의 감독 및 제작 작품 목록 / 신상옥 참고문헌 목록 / 찾아보 기

분야를 대표하는 영화 장인들에

궁핍한 시대의 희망, 영화

대한 엮은이의 소개글과 해당 인

1950년대 우리 잡지에 실린

물과의 인터뷰를 정리한 글로 구

영화광고

성되어 있다.

편자 열화당 영상자료실 발행일 1998년 5월 10일 면수 496면 가격 15,000원 도판 컬러 흑백 428컷 ISBN 89-301-2505-0 EBOOK

차례 책 머리에: 영화에 삶을 바쳐 온 여덟 사람의 뜨거운 이야기—이은 / 촬영 김우형 / 조명 임재영 / 편집 김상범 / 사운드 김석 원 / 무술 정두홍 / 특수효과 정도안 / 특수 분장 신재호 / 특수시각효과 장성호 / 책 끝 에 / 그들의 이야기의 논쟁적인 재해석을 기 다리며—주성철 / 영화 장인 소개 / 찾아보 기

이 책은 한국전쟁으로 모두가

1950년대에 초점을 맞추어, 당 시 한국의 잡지에 실렸던 영화광

의 삶과 영화관(映畵觀), 자신의

영화감독 신상옥

다. 책 첫머리에서는 영화평론

일에 대한 노하우 등을 기록하고

그의 사진풍경 그리고 발언

가 김종원이 당시 영화계 조류를

있는 이 책은, 각자의 분야에서

1926-2006

「1950년대 영화 이야기」라는 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들

에서 설명해 주고, 많은 수의 광

최저임금도 보장되지 않는 한국

편자 최은희·이장호 판형 및 장정 A4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9년 4월 10일 면수 232면 가격 38,000원 도판 229컷 ISBN 978-89-301-

영화계의 현실까지 적나라하게

0345-9

이 바쳐 온 열정, 고민과 더불어,

들려 준다. 또한 그동안 쉽게 접

1960 -70 년대 신필림의 신화

할 수 없었던 특수효과, 특수분

를 일구며 한국영화계에 우뚝

장, 음향 등 영화의 다양한 전문

섰던 영화감독 신상옥(申相玉,

Photography / Film

ISBN 978-89-301-0286-5

한국영화자료 수집가 양해남이

1950 년부터 1980 년까지 30 년 간의 한국영화포스터 2 ,000 여 점을 책으로 엮었다. 그동안 수 집가로서 매체를 통해 간간이 소 개된 적은 있었지만, 그 실체가 전면적으로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영화마다 ‘영화 제목’ ‘제작연도’ ‘영화사’ ‘감독’ ‘각본’ ‘촬영’ ‘출연’ ‘선전문구’ 순으로 해당 포스터의 기록을 그 대로 옮겼는데, 여기에는 새로 운 정보뿐만 아니라 기존의 잘못 된 정보를 정정해 줄 정보도 많 다. 이 포스터들은 우리 영화사 자료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소중 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다. 차례 사료적 가치 살린 방대한 수집의 집 념-김종원 / 1950-1960 / 1961-1970 / 1971-1980 / 한 장의 영화포스터로 꿈꾸 는 새로운 만남-양해남 / 찾아보기

물질적 심리적으로 피폐했던

고 428컷을 골라 실을 자료집이

각효과를 대표하는 영화 장인들

대에 상영된 영화 찾아보기 / 1950년대에 상영된 한국 영화의 감독, 배우 찾아보기 / 1950년대에 상영된 외국 영화의 감독, 배우 찾아보기 / 1950년대 우리 잡이에 실린 영 화광고 (총 428컷)

할리우드 만화영화

프’ ‘슈퍼맨’ 같은 디즈니 이외의 진 만화영화부터 ‘스내푸 일병’ 까지, 오늘날 미국 대중문화의 원형을 담고 있는 만화영화의 고 전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다. 차례 영상원총서를 펴내며 / 머리말 / 서론 할리우드 만화영화와 사회적 통제 / 1장 스 튜디오 전략: 섹슈얼리티, 법, 기업간의 경 쟁 / 2장 상영시간표 읽기: 극영화, 만화영 화, 그리고 개봉관 / 3장 이견의 소멸: 정부 의 선전과 군대용 상영시간표 / 4장 대중언 론의 만화영화에 대한 시각: 월트 디즈니 에 대한 인식과 여론 형성 / 5장 디즈니와 미 국 외교: 문화, 통상, 그리고 정부 외교의 연계 / 결론 할리우드 만화영화와 문화적 실 천 / 주 / 감사의 글 / 역자 후기 / 참고문헌 / 찾아보기

들뢰즈: 철학과 영화 운동-이미지에서 시간-이미지로의 이행 저자 쉬잔 엠 드 라코트 역자 이지영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4년 10월 1일 면수 128면 가격 9,000원 ISBN 89-301-0081-3 수상 및 선정 2005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학술부문)

질 들뢰즈의 역저 『시네마 1: 운 동-이미지』와 『시네마 2: 시간이미지』가 근거하고 있는 사상 적 구조물이 어떠한 것인지 간략 하고 쉽게 해설하여 그 얼개를 보여주는 들뢰즈 영화이론 입문 서. 이 책은 들뢰즈의 『시네마』 두 권의 관계와 그것이 기반하고 있는 이론적인 기초, 그리고 『시 네마』에 제시된 중요한 개념들 을 간략하지만 정확히 짚어 주고

저자 에릭 스무딘 역자 노광우 발행일 1998년 12월 15일 면수 224면 가격 10,000원 도판 흑백 30컷

을 두는 독자들이 『시네마』에 친

ISBN 89-301-3003-8

이해할 수 있도록, 일종의 지름

그동안 소홀히 다루어진 할리우

영화 찾아보기, 한국영화 외국

드의 단편 만화영화가 담고 있는

영화의 감독 배우 찾아보기가 함

산업적 미학적 이데올로기적 함

께 있다.

의를 다양한 연구방법을 통해 본 격적으로 분석한다. 저자는 미 키 마우스와 도날드 덕이 등장하

에 대해 말할 수 있는가. 2. 현실적인 것과 잠 재적인 것. 3. 존재의 일의성의 문제 / 결론 / 주 / 참고문헌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할리우드 스튜디오에서 만들어

고전 유성영화시대 만화영화의 문화연구

고들에 접근하기 쉽도록 마련한

차례 이 책을 엮으며 / Introduction / 1950년대 영화 이야기 -김종원 / 1950년

는 디즈니 만화영화와,‘베티 부

있다. 들뢰즈 영화이론에 관심 근하게 다가가 그것을 올바르게

영화와 모더니티 저자 자크 오몽 역자 이정하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10년 4월 1일 면수 152면 가격 10,000원 ISBN 978-89-301-0371-8

영화가 ‘모던’이라는 개념과 맺 어 온 모든 문제들의 역사를 명 징하게 ‘역사화’하면서, 동시에 예술사에서 이미 모던의 종결이 선언된 현재의 시점에서 새로운 영화적 모던의 생성의 역사를 전 망해 보려는, 작지만 묵직하고 진지한 에세이. 이 책은 21세기 의 오늘과 내일의 예술로서의 영 화를, 그리고 그것의 가능한 가 치를 진단하고 전망하려는 시도 로, 이를 위해 저자는 예술사의 장기지속의 역사 속에 영화를 정 당하게 위치시키려는 역사적 관 점과, 예술로서의 영화의 역량 과 가치를 명확하게 규정하려는 미학적 관점 사이를 균형있게 오 간다. 저자는 오늘날 영화는 모 던의 문제를 통해 예술이 되었 고, 무엇보다 이 문제와 더불어 가장 독특한 예술이 되었음을 보 여 준다. 현재 프랑스 영화계에 서 가장 첨예한 쟁점인 ‘이미지 의 형상 분석’에 대해 고민하는 그의 문제의식은, 시각적 사유 를 촉발하는 이미지가 지닌 생성 의 힘, 영화적 가치를 동시에 생 각해 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 다. 차례 감사의 말 / 영화와 모더니티 / 자크 오 몽과의 인터뷰: ‘시각적 사고’의 창조 / 옮긴 이의 말 / 찾아보기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차례 서론 / 제1장 두 개의 이미지와 그 배치 1. 이미지란 무엇인가. 2. 이행을 위치짓기. 3. 철학의 역사와 영화의 역사 / 제2장 영화 와 사유 1. 이미지의 두 체계. 2. 진리 개념의 위기. 3. 사유 안의 사유되지 않는 것으로 / 제3장 운동-이미지와 시간-이미지: 하나의 동일한 이미지? 1. 시간-이미지의 우월성

10


사진 이론 및 에세이

사진 작품집

강운구 사진론 증보판

아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영혼의 시선

청산에 살어리랏다

저자 강운구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초판 2010년 10월 7일, 증보판 2015년 11월 1일 면수 376면 가격 25,000원 ISBN 978-89-301-0372-5 EBOOK

있다. 신문지면에 최초로 직접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사진 에세이

배병우의 아름다운 한국

­

가장 한국적인 질감의 사진을 남기는 사진가 강운구(姜運求,

1941- )가 197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여러 지면들에 발표했 던 사진 관계 글들을 묶어 선보 인다. ‘사진이란 기록하는 것’이 며 ‘사진의 본령은 사실적 기록 에 있다’는 당연한 명제를, 그는 지금까지 자신의 사진작업의 뿌 리로 깊이 내려, 흔들림 없이 담 담하게 걸어왔다. 이 책에는 사 진에 관한 이와 같은 그의 굳은 믿음들이 담겨 있다. 더불어 사 진 찾아 떠돌며 마주친 이 세상 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따듯한 애정, 자신의 사진작업에 관한 고백과 성찰, 다른 사진가들에 관한 평, 그리고 그의 말이 담긴 대담・인터뷰・토론까지 다 실 려 있다. 차례 발행인의 서문 / 1 ‘밥’ 사진론 사진에 관한 토막 글. 그림 같은 사진, 사진 같은 그 림. / 2 나의 사진, 그들의 사진 시간과 겨루 기에서 슬프지 않은 것은 없다. / 3 사진 찾 아 떠돌며 길에서 길을 잃다. / 4 이런 글, 저 런 사진 개와 사람. 그 다음 불의 역사. / 5 대 담・인터뷰・토론 쌀로 만들 수 있는 최고 의 요리는 밥이다. 근본적으로 작가는 외톨 이여야 한다. 토론: 사진가 강운구와의 대화 / 저자 후기 / 수록문 출처 / 찾아보기

인쇄된 『그리스도 신문』의 스케 치 사진 <얼음에 엉긴 배>, ‘을축 년 대홍수 사진화보’ ‘무장 항일 투쟁 사진화보’, 정신대 관련 사 진, 손기정 선수 일장기 말소 사 진 등 일반사에서도 귀중히 다루 어질 희귀 사진 200점이 실려 있 다. 차례 머리말 / Summary / 1장 저널리즘의 시각적 확장 / 2장 여명기 / 3장 『매일신보』 와 신문사진 / 4장 정착과 발달 / 5장 사진화 보 / 6장 사진취재와 표현의 탄압 / 7장 일장 기 말소 사건 / 8장 암흑기 / 9장 신문사진과 사진기자 / 10장 취재장비와 표현의 변천

사진의 역사 저자 보먼트 뉴홀 역자 정진국 판형 및 장정 A4, 반양장 발행일 2003년 9월 1일 면수 352면 가격 38,000원 도판 컬러 흑백 297컷 ISBN 978-89-301-0055-7

저자는 사진이라는 매체의 역사 를 ‘과학기술적 발전과정과 함 께 해 온 사진술의 역사’라는 씨 줄과, ‘사진가들의 다양한 실험 과 시도로 발전해 온 예술로서의 사진의 역사’라는 날줄로 엮어 내고 있다. 여기에는 사진술의 발명에서부터 초상사진, 예술사 진, 회화적 사진, 순수파 사진, 기 록사진, 보도사진, 색채사진에 이르기까지, 사진가들 나름의 시각에 따라 사진매체를 익히고 이해하고 또 그 형식을 실현시키

韓國新聞寫眞史 저자 최인진 판형 및 장정 B5, 반양장 발행일 1992년 12월 5일 면수 320면 가격 23,000원 도판 흑백 200컷 ISBN 89-301-1038-X 수상 및 선정 1993년 문화체육부 추천도서

구한말부터 해방 전까지 신문사 진의 변천사와 사진기자들의 취 재활동을 정리한, 이 분야의 첫 역사서이다. 저자는 일제시대

고자 오랜 세월에 걸쳐 노력해 온 과정이 빠짐없이 서술되어 있 다. 차례 서문 / 1. 영상을 찾아서 / 2. 발명 / 3. 다게레오타입: 기억의 거울 / 4. 칼로타입: 자연의 연필 / 5. 모든 사람들의 초상 / 6. 예 술사진 / 7. 새로운 소통 형식 / 8. 동작의 정 복 / 9. 회화적 사진 / 10. 순수파 사진 / 11. 형상의 탐구 / 12. 순간적 시각 / 13. 기록사 진 / 14. 보도사진 / 15. 색채사진 / 16. 새로 운 경향 / 원주(原註) / 참고문헌 / 역자 후기 / 찾아보기

저자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역자 권오룡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06년 9월 20일 면수 112면 가격 13,000원 도판 흑백 11컷 ISBN 89-301-0197-6

사진 배병우 글 이청준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케이스 발행일 2005년 9월 28일 면수 144면 가격 120,000원 도판 컬러 흑백 65컷 ISBN 978-89-301-0176-9

풍경 속에 깃들인 아름다움을 발

20세기의 가장 영향력있는 사진

굴해내는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

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이 책

가 배병우가 한국 고유의 미(美)

은 1950년대초부터 1990년대말

를 찾아 2003 년부터 2005 년까

까지 책과 잡지 등에 실었던 사

지 이 년여에 걸쳐 전국을 누빈

진 에세이를 묶은 그의 유일한

끝에 한 권의 사진집으로 그 결

저작이다. 우리는 셔터가 당겨

실을 맺었다. 제주의 푸른 바다

지기 전, 삶의 도저한 현장에서

에서부터, 눈 덮인 대관령의 소

브레송이 느꼈을 그의 내면세계

나무, 서울 도심 속의 고궁, 그리

의 움직임을 들여다볼 수 있다.

고 청화백자와 자개소반 등의 공

더불어 당대 지식인들과의 만남

예품에 이르기까지, 사진가 특

에서 그가 마음의 눈으로 포착해

유의 시각으로 포착된 65 점의

내려 했던 결정적 순간과 마주하

사진은, 대상의 표면적 아름다

게 될 것이다. 『결정적 순간』 『유

움을 넘어서 순수 자연의 선과

럽인』 같은 그의 대표적인 사진

형태, 색을 새롭게 발견하게 한

집에 실렸던 글은 물론, 격동기

다.

의 모스크바와 쿠바, 중국 등지 를 여행하고 쓴 에세이도 수록되 어 있다. 책 끝에는 로버트 카파,

차례 한국의 아름다움, 그 자연과 삶의 지혜 로운 조화-이청준 / 도판 / 도판 목록 / 작가 약력

앙드레 케르테스, 에른스트 하 스 등 카르티에-브레송이 알고 지냈던 사진가들과 몇몇 문화예 술계 인사들에 대한 짤막한 평론 이 실려 있다. 이 책은 ‘찰나의 거 장’으로서 그가 보여 주는 또 하 나의 즉흥곡으로, 빛나는 사유 가 인화해낸 그의 내면일기라 할 수 있다. 차례 서문-제라르 마세 / 스케치북으로서 의 카메라 영혼의 시선. 나의 열정. 결정적 순간. 사진과 드로잉: 평행선. 논의 / 시간과 장소 유럽인들. 하나의 중국에서 다른 중국 으로. 모스크바. 쿠바 / 사진가들과 친구들 에 관하여 초상사진을 찍을 때. 알베르토 자 코메티를 위하여. 에른스트 하스. 로메오 마 르티네즈. 로베르 드와노. 사라 문. 로버트 카파. 앙드레 케르테스. 테리아드. 장 르누 아르 등 15편 / 감사의 말과 수록문 출처

慶州南山 사진 강운구 글 김원용·강우방 판형 및 장정 B4, 양장, 케이스 발행일 1987년 9월 20일 면수 210면 가격 120,000원 도판 컬러 141컷 ISBN 89-301-0551-3 수상 및 선정 1987년 출판학회 기획상, 2006년 한국의 책 100

作家, 일흔일곱의 풍경

Gyeongju Namsan

ISBN 89-301-0568-8

저자 한영희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2001년 11월 20일 면수 232면 가격 25,000원 도판 흑백 159컷

스페인어판

삼십여 년 간 신문사에서 보도사

Esculturas Budistas en la Tierra Pura del Reino Coreano de Silla

진을 찍어 온 한영희가 우리 시

역자 Antonio J. Doménech del Río 판형 및 장정 B4, 양장, 케이스 발행일 2009년 면수 196면 ISBN 978-89-301-0344-2 스페인 Editorial Berenice와 공동출판 차례 Contenido La Belleza de los restos arqueológicos budistas en las montaña Namsan - Kim Wonyong / Ilustraciones - Kang Woongu / Importancia de la montaña Namsan en Gyeongju y breve historia del budismo Coreano - Antonio J. Doménech del Río / Tabla cronológica comparativa / Índice de ilustraciones / Mapa de emplazamiento de los restos arqueológicos budistas en la montaña Namsan de Gyeongju

대 문인들을 사진으로 담아냈 다. 김영하·하성란·한강에서부 터 김구용·박경리·피천득에 이 르기까지 2000 년을 전후로 우 리의 시대정신에 개입해 온 일흔 일곱의 ‘한국문학의 안면(顔面) 들’이 바로 이 사진집의 주인공 이다. 이 흑백사진집은 단순한 초상사진첩이 아니다. 그가 이 년여에 걸쳐 문인들을 직접 발로 뛰어 만나 가면서 찍은 것이라 작가들의 문학이 발원하는 생활 주변, 즉 글쓰기가 행해지는 서 재, 그들의 문학적 감성을 자아 내는 주변 자연환경 등이 잘 어

서대문형무소

울려 하나의 ‘문학적 풍경’을 만

옮기던 날의 기록 그리고 그 역사

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김동현·민경원 글 리영희·나명순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초판 1988년 10월 15일 개정증보판 2008년 1월 1일 면수 168면 가격 16,000원 도판 흑백 123컷 ISBN 978-89-301-0282-7 EBOOK

2008년에 개소(開所) 100주년 이 된, 지금은 사라진 서대문형

차례 선골도풍(仙骨道風) 이콘-황지우 / 도 판 / 수록 문인들의 짧은 글 / 이 사진집을 내 면서-한영희

일상의 풍경 사진 임영균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2003년 11월 5일 면수 160면 가격 40,000원 도판 흑백 60컷

무소의 모습을 담은 120여 컷의

ISBN 89-301-0070-8

사진, 그리고 다섯 편의 글, 자료

정물, 거리풍경, 인물 등을 시적

불교문화의 보고(寶庫)인 경주

사진과 도면 등의 기록을 통해

영감으로 사진에 담아내는 임영

남산의 불교 유적을 한눈에 볼

우리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되

균이 근 삼십 년에 가까운 작품

수 있도록 체계있게 편집한 올컬

돌아본다. 일제 때의 자료사진

활동을 사진집으로 묶어냈다.

러 사진집으로, 자연과 어울려

과 도면, 그리고 유관순·안창호

이 책에는 1975 년부터 2003 년

숨쉬는 신라정토(新羅淨土)의

의 수형기록표 등 30 컷의 자료

까지 한국·일본·중국·네팔·인

불상을 30 회에 이르는 현지 답

도판들로 더욱 높은 기록성을 갖

도·미국·유럽 등지에서 찍은 그

사를 통해 그 느낌이 가장 잘 전

게 되었으며, 이 책을 통해 우리

의 대표적인 흑백사진이 실려 있

해지는 최적의 조건에서 포착해

나라 감옥사의 한 단면을 다각도

는데, 그가 포착한 정물과 풍경

담아냈다. 사진가 강운구와 북

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들은 스쳐 가는 순간으로 머물지

차례 서대문형무소 개소(開所) 백 주년 기념 개정증보판에 부쳐 / 초판 서문 / 서대문형 무소의 기억-리영희 / 사진 / 서대문형무소 소사(小史) 1908-1987-나명순 / 부록: 독 립지사들의 기록으로 보는 서대문형무소. 나의 옥중생활-김구. 감옥에서 어머님께 올 리는 글-심훈. 형무소의 도산(島山) 선생김정련

않고 영원으로 확장되면서 특유

디자이너 정병규, 그리고 열화 당이 함께 완성한 경주남산의 결

의 우리 신문사진이 어떤 정신

정판으로, 초판이 출판된 지 22

과 어떤 방법으로 시대정신을 담

년만에 스페인어판으로도 출간 되어 유럽에 소개되었다.

11

차례 남산 불적의 미-김원용 / 도판 /경주남 산론-강우방 / Namsan Mountain in Kyo ngju / 도판목록 / 경주남산 불적 배치도

의 아우라를 자아낸다. 차례 영원을 향하여 던지는 꽃 한 송이-김 화영 / A Flower Thrown into Eternity / 세계에 대한 사물화로서의 사진-마 티아스 하르데르 / Photography as Appropriation of the World / 도판 / 도판 목록 / 작가 약력

사진 / 영화


사진 작품집

윤옥이 다루고 있는 것은 평범한

정적 안에서

자연이지만 자연의 단순한 아름

사진 최병관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2002년 2월 20일 면수 120면 가격 20,000원 도판 흑백 51컷

다움, 즉 제일의적인 자연의 재 현에 머물지 않고 있다. 이슬이 나 서리를 찍은 사진에서도 그녀 는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대상 을 통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고 있다.

ISBN 89-301-0569-6

저자가 그간 전시회를 통해 발 표해 왔던 흑백사진을 담은 작 품집. 잔잔하면서도 정갈한 이 사진들은 주변에 있으면서도 우

차례 새로운 질서를 향한 창조-한정식 / 훌 륭한 모습은 물처럼 되는 것이다

리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존재

세상의 어린이들

다. 시적 분위기를 담고 있는 서

사진 이기웅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01년 1월 1일 면수 432면 가격 25,000원 도판 컬러 230여 컷 ISBN 89-301-0565-3

작가가 지난 이십여 년 간 국내 외 여행길에서 만난 세상의 어 린이들을 순수한 눈길로 포착한

230여 점의 사진들을 모았다. 경

에 대해 조심스럽게 다가서고 있 정적인 사진들은 세상사에 지쳐 있는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며 쉬 었다 갈 수 있게 해준다. 차례 최병관의 사진 혹은 사라지는 것들을 위하여-최봉림(사진비평) / Choi ByungKwan’s Photos or for the Things that are Disappearing-Choi Bong-Lim (Photography Critic) / 도판목록 / 기억의 저편에 / 정적 안에서

주·진도·강릉 등 국내 각지에서 부터 네팔·스웨덴·헝가리·호주 등 제1 , 제2 , 제3 세계의 어린이 화·낙엽·산나무 열매 등 자연을

門 사진 이경재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1987년 6월 5일 면수 224면 가격 20,000원 도판 흑백 205컷

소재로 한 사진들과 미술사학자 강우방의 글이 실려 있다. 차례 모든 것이 비로자나-강우방 / 사진

들이 ‘온 세상 맑은 영혼의 소유 자’로 이 사진집에 실려 있다. 차례 어린 나무, 푸른 개활지를 보아라-조 세희 / Ki-Ung Yi and I-Ken I. Kim / 사진 / 도판목록 / 책 끝에

떠도는 시간의 기억

입에서 꼬리까지

을 유형별로 분류, 솟을대문·평

사진 김영수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1997년 4월 15일 면수 176면 가격 12,000원 도판 흑백 124컷

대문·중문·일각문·당판문·널

ISBN 89-301-0562-9

저자 홍신자 판형 및 장정 B4 변형, 반양장 발행일 1994년 5월 2일 면수 132면 가격 20,000원 도판 흑백 76컷

찍은 사진 중 문에 관한 사진만

문·편문·분합문·여닫이문·미닫 이문·트임문과 거적문·사주문· 사립문 등 13 개의 항목으로 나 누어 실었다. 차례 일상의 철학과 믿음으로서의 우리 문 / 솟을대문 / 평대문 / 중문 / 일각문 / 당판문 / 널문 / 편문 / 분합문 / 여닫이문 / 미닫이 문 / 트임문과 거적문 / 사주문 / 사립문 / 작 가메모

生, 滅, 그리고 輪廻 사진 관조 판형 및 장정 A4 변형, 반양장 발행일 1997년 4월 9일 면수 144면 가격 30,000원 도판 컬러 62컷 ISBN 89-301-0563-7

어지러운 세상 한편에 이렇게 순 수하고 조화로운 세계가 저 나름 대로 나고 피고 지면서 움직이고

편자 사진학회 카메라 루시다 판형 및 장정 A4, 반양장 발행일 1권 1988년 6월 1일(절판) / 2권 1989년 6월 15일(절판) / 3권 1991년 3월 1일 / 4권 1992년 12월 20일 / 5권 1994년 8월 10일 면수 80-120면 가격 7,000-12,000원 ISBN 89-301-0605-6(5권)

강운구의 역사 삼부작, 즉 ‘능’과

사진 이기웅 구성 정병규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2010년 12월 21일 면수 240면 가격 50,000원

‘삼국유사’와 ‘경주남산’을 한자

ISBN 978-89-301-0393-0

출판인 이기웅이 팔십년대 중반

1977-1984년, 도시라는 제한된 시공간 속에서 저자는 초기 산업 사회의 흔적들을 사진으로 담았 다. 그가 소재로 삼은 대상은 여 러 가지이지만, 대부분은 새롭 거나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그 러나 그는 더럽고 추하고 외면하 고 싶은 모습까지도 사진으로써 의미있게 만들고 있다.

ISBN 89-301-1040-1

전위와 구도의 춤꾼 홍신자의 춤 인생 이십 년을 결산하는 작품 집. 70 년대초부터 90 년대초까 지 뉴욕·도쿄·서울 등지에서 공 연한 작품 19편을 윌리엄 고델, 요한 엘버스 등 세계적 사진가 들의 사진에 담았고, 각 작품에 춤꾼 자신의 내밀한 고백을 붙 여 감상의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

차례 김영수의 초기 사진들-심광현 / 사진

다.

훌륭한 모습은 물처럼 되는 것이다

차례 춤과 구도의 길에서-홍신자 / 춤 / 시 간의 은신처-원초의 춤 미학 / 침묵 속의 속 삭임 / 동양미학에 뿌리박은 전위무용의 꽃 / 홍신자 연보

사진 윤옥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2000년 7월 1일 면수 96면 가격 15,000원 도판 컬러 52컷 ISBN 89-301-0564-5

사진은 더 이상 기록 수단일 수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발

차례 오래된 풍경-강운구 / A Summary: Vintage Landscapes / 능 / 삼국유사 / 경 주남산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울림-김소 희 / 작품목록

따라다니며 카메라로 담은 모습

워싱턴 스퀘어, 그때 그리고 그 후

을 책으로 엮었다. 사진작가 ‘강

김테레사 사진집

구의 촬영현장을 중심으로 그를

운구’가 피사체로 등장하는 이 특이한 사진집을 통해 『경주남 산』의 촬영 작업을 하던 당시뿐 만 아니라 사십대 중반부터 육십 대 중반까지의 강운구의 모습을 가 디자인을 맡았다.

만은 없게 되었다. 현대로 접어 들면서 사진은 표현매체로서 전

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터 20여 년 동안 사진가 강운

볼 수 있다. 북디자이너 정병규

ISBN 89-301-0553-X

작가가 전통가옥을 테마로 하여

밝은 방 1-5

내친구 강운구

차례 서문: 강운구와 함께했던 날들-이기웅 / 사진: 이기웅이 찍은 강운구 / 후기: 『사진 집 강운구』는 특이한 사진집이다-정병규

저자 김테레사 판형 및 장정 B4 변형, 반양장, 케이스 발행일 2011년 11월 1일 면수 188면 가격 45,000원 ISBN 978-89-301-0410-4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작품 활동 을 하고 있는, 화가이자 사진가 인 김테레사의 첫번째 사진집. 뉴욕 워싱턴 스퀘어의 1970년대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은 흑백사 진 59점과 911테러 이후 최근의

명 이래의 숙원이었던 예술로서

오래된 풍경

변화된 풍경을 기록한 컬러사진

능, 삼국유사, 경주남산

27점을 수록했다.

력으로 예술성에서 가속적인 활

저자 강운구 판형 및 장정 B5, 반양장 발행일 2011년 4월 16일 면수 224면 가격 30,000원

차례 서문: 김테레사의 ‘워싱턴 스퀘어’-이 기웅 / 작품 / 작가의 말: 워싱턴 스퀘어, 그 때 그리고 그 후 / 작가 약력

기를 보인다. 『밝은 방』은 사진

ISBN 978-89-301-0396-1

의 완성을 보게 되었다. 한국 현 대사진의 위상도 이에 준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80년대 이후의 한국 사진은 축적된 과거를 잠재

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변화와 요청에 부응하면서 창작행위와 더불어 사회에 내재하는 문화현 상으로서의 사진에 대한 학문적 고찰과 논의를 위해 결성된 사진 학회 ‘카메라 루시다’의 학회지 로, 각 권마다 사진 관련 논문과 사진작품이 실려 있다.

『경주남산』 『사진으로 읽는 삼 국유사』 『능으로 가는 길』에서

춤의 金梅子 김중만이 찍은 創舞의 풍경

째 사진집이다. 이 사진들은 모

저자 김매자 사진 김중만 판형 및 장정 225×305mm, 양장 발행일 2014년 3월 26일 면수 200면 가격 60,000원 도판 흑백 85컷

두 강운구가 머나먼 옛날에 역사

ISBN 978-89-301-0460-9

선보였던 사진 중에서 선별한

104점을 묶은 강운구의 여섯번

의 흐름 속으로 잠겨 버린, 이 땅

‘한국춤의 현대화’ ‘현대춤의 한

의 사람들이 새긴 이 땅의 지문

국화’를 표방하며 우리 시대의

(地文)을 찾아 헤맨 결과로, 그

한국춤을 만들어 가는 무용가

의 ‘역사 삼부작’이라 할 수 있다.

김매자의 춤 사진집이 출간됐

있음을 다시 되새기게 하는, 낙

Photography / Film

12


다. 한국 창작춤 일세대인 김매

년대에 사진을 시작하여, 이후

저녁에

안 산업화, 도시화로 황폐해진

카르티에-브레송(1908-2004)

기록한 것으로, 해녀를 역동적

자는 한국춤의 현대적 기본모형

50 여 년간 한국의 정서를 담은

Embracing Evening

오늘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

은 일생 동안 마티스, 샤갈, 사르

이고 현대적인 맥락으로 재해석

이라고 할 수 있는 〈춤본 Ⅰ〉 〈춤

굵직한 작품들을 내놓았던 사진

다.

트르 등 예술가, 문인, 과학자들,

한다. 지금까지 제주 해녀는 대

본 Ⅱ〉를 비롯하여 〈심청〉 〈얼음

가다. 사진가로서 이름을 알리

그리고 이름 없는 사람들의 초상

부분 흑백의 이미지에 담겨 모성

강〉 〈느린 달〉 등의 작품을 선보

게 된 ‘예술가의 초상’ 연작, ‘백

사진을 많이 남겼다. 이 책은 앙

과 희생의 상징으로 읽혀 왔다.

였다. 지난 2012년, 김매자는 춤

민(白民)’ ‘장승’ ‘검은 모살뜸’

리 카르티에-브레송 재단 컬렉

하지만 어느 때보다 숨가쁘게 변

인생 육십 주년을 맞았다. 이 책

연작, 그리고 훗날 발표된 ‘인상

션 가운데 90여 점을 엄선한 초

해 가는 제주에서 작가가 만난

은 김매자의 춤 인생 1막을 정리

(印象) 연작’을 비롯한 초기 사

상사진집으로, 포즈와 기교를

해녀는, 다양한 역할 속에서 자

하고, 그의 예술적 성취를 공유

진 역시 당시 다큐멘터리 사진

멀리하며 현장에서 거의 ‘순식

본주의의 이기적인 욕망을 다른

하는 데 발간의 의의가 있다.

이 보이던 한계를 넘어선 것이었

간에’ 찍은 브레송 특유의 사진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추구하고

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시선

있었다. 이처럼 제주 해녀들이

은 인물의 시선과 팽팽히 맞선

현대를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욕

채 정지되어 있으며, 이 사진들

망은 범사회적, 범문화적이다.

은 그 인물이 가진 개성의 빛나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욕망과 배

는 편린을 보여주고 있다.

치됨에도 불구하고 사회를 지탱

차례 출간에 부쳐-이어령 / A Summary / 육십 년, 나의 춤-김매자 / 김매자의 춤, 창 무의 풍경 / 김매자를 읽는 시선들 / 도판목 록 / 저자 및 사진가 소개

濟州

NEW

천구백팔십 저자 이갑철 판형 및 장정 208×230mm, 양장 발행일 2015년 4월 1일 면수 80면 가격 35,000원 도판 흑백 48컷

다. 대상과의 끈질긴 만남을 통 해 긴밀한 교감을 만들어내는 그 의 작품은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특유의 묵직한 냄새를 풍긴다. 차례 책머리에 / Preface / A Summary / 한국 사진의 반세기와 함께한 육명심의 삶장순강 / 혼이 깃든 얼굴-박영택 / 구원(救 援)에서 구도(求道)로 이어지는 길-박명욱 / 사진 초기 사진 / 예술가의 초상 / 백민(白 民) / 장승 / 검은 모살뜸 / 사진은 소통이다육명심 / 육명심 연보

ISBN 978-89-301-0477-7

타인의 땅

우리 땅의 사람과 자연을 스트레

이갑철 사진집

이트 기법으로 담아내면서도 비 현실적으로 표현하는 사진가 이 갑철(李甲哲, 1959 - )이 30 여 년 전 바라본 바람의 풍경들이 다. 그는 이곳저곳 운집해 있는 사람들에게서 낯섦을 발견한다.

NEW

저자 이갑철 글 이문재·이영준 판형 및 장정 225×260mm, 양장 발행일 2016년 3월 15일 면수 192면 가격 50,000원 도판 흑백 81컷 ISBN 978-89-301-0515-6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갑철이

제주라는 장소에 녹아들지 못한

1988 년 발표한 「타인의 땅」 연

채 주변을 배회하다 사라지는 존

작을 30년 만에 책으로 엮어 내

재인 그들 또한 낯섦의 다른 이

놓는다. 이 책에 수록된 80여 컷

름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관광

의 사진들은 1985 년부터 1990

객들로 점령된 제주는 외따로 떨

년까지 약 5년에 걸쳐 촬영된 것

어져 있는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

이다. 당시 로버트 프랭크의 사

보다 강한 기제로 작동하며 배가

진집 『미국인(The Americans)』

된 낯섦을 불러일으킨다.

을 접한 이갑철은 한국인으로서 이 시대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포

陸明心

NEW

Yook Myong-Shim 저자 육명심 글 국립현대미술관, 장순강, 박영택, 박명욱, 육명심 판형 및 장정 220×280mm, 양장 발행일 2015년 12월 10일 면수 248면 가격 55,000원 도판 흑백 181컷 ISBN 978-89-301-0493-7

육명심(陸明心, 1933- )은 1960

사진 강운구 글 이문재 판형 및 장정 B5, 반양장 발행일 2008년 9월 20일 면수 224면 가격 30,000원 도판 흑백 111컷 ISBN 978-89-301-0339-8

한국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사 진가인 강운구가 1990년 중반부 터 최근까지 십 년 남짓한 기간 동안 우리 땅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 111점을 모은 사진집 이다. ‘흙과 땅’ ‘연속 사진’ ‘그림 자’, 이렇게 3 부로 구성되어 있 으며, 시인 이문재의 서문이 실 려 있다. 이 책에 실린 대부분의 사진은 땅의 감수성, 땅의 언어 를 시각화한 것이다. 산업화 도

우연 또는 필연 사진 강운구 글 조세희 판형 및 장정 B4 변형, 반양장 발행일 초판 1994년 6월 10일, 재판 2008년 4월 1일 면수 256면 가격 80,000원 도판 흑백 143컷 ISBN 978-89-301-0300-8 EBOOK 수상 및 선정 2005년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

차례 침묵들-아녜스 시르 / 시선을 주었다장-뤽 낭시 / 도판 / 도판목록 / 앙리 카르티 에-브레송 연보

시화로 점점 사라져가는 한국의

1960년대부터 사진예술의 독보

땅과 그 땅 위에서 맞는 노동자

적인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의

들의 저녁, 그리고 길에 드리워

물숨의 결

사진집으로, 70 년대를 중심으

박정근 사진집

진 자연의 그림자 등, 더욱 깊어

로 60 년대 말과 80 년대의 농촌

진 그의 시선이 잡아낸 한국의

사회와 서울의 모습을 담았다.

숨은 저녁 풍경이 깊고 강한 울

12 장으로 구성돼 있는 이 사진

림으로 다가온다.

집은 전체가 하나의 이야기 구조

차례 서문: 발견과 공유-이문재 / 도판

를 지닌다. 전통 농촌사회가 무 너지고 산업사회로 바뀌어 가는

70년대 한국사회의 정치적 경제

강운구 마을 삼부작 그리고 30년 후

적 변모와 모순의 양상이 어떠한

70년대 강운구가 찍은 마을과 30년 후 권태균이 다시 찍은

산업사회로 어떻게 편입돼 가며

그 마을-시간과 거리에 관한 다큐멘터리 사진 강운구·권태균 글 강운구·문광훈 판형 및 장정 B5, 양장, 케이스 발행일 2009년 9월 1일 면수 216면·152면 가격 55,000원 도판 흑백 122컷, 94컷 ISBN 89-301-0566-1(세트)

착하기로 한다. 그는 팔십년대

1970년대에 강운구가 강원도 원

중반 이후의 정치, 경제, 문화 등

성군 황골, 인제군 용대리 그리

주변의 현실들을 보도하거나 증

고 전북 장수군 수분리 등 세 마

언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느낌

을의 풍경을 담은 사진집, 그리

에 충실하고자 했다.

고 30년 후에 권태균이 같은 장

차례 타인의 땅, 우리들의 땅-이갑철 / Land of the Others, Land of Ours / 타 인은 어디에 있는가-이문재 / 사진 / 사진으 로 사진을 의심하는 사나이, 이갑철-이영준

차례 〈마을 삼부작〉 시간과 겨루기에서 슬 프지 않은 것은 없다-강운구 / Preface: The Images of Three Villages / 황골 / 용대리 / 수분리 〈마을 삼부작 삼십 년 후〉 책머리에-강운구 / Preface-The Image of Three Villages, Thirty Years Later / 우리 삶이 지나온 자리-문광훈 / 황골 / 용 대리 / 수분리 /수록작품 목록

이 그들의 자본주의가 다른 사회 의 그것과 다른 지점이다.

NEW

사진 박정근 글 송수정·안미정 발행예정일 2016년 11월

물숨이란 해녀들이 입수 전 들이 마시는 깊은 숨을 말한다. 이 책 은 물숨을 머금은 해녀의 얼굴을 수면을 사이에 두고 그 결들을

도시에서의 그들의 삶이 어떤지 를 치열한 다큐멘터리와 서정성 높은 사진언어로 형상화하고 있 다. 차례 영혼의 심장, 살아나는 집-조세희 / 도판 / The Heart of the Soul, and the Revival of Home-Cho Se-hui / 차례(도 판목록)

내면의 침묵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이 찍은 시대의 초상

해 이제는 사라진 옛 마을의 정 취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권태

ISBN 89-301-0186-0

로 묶었다. 강운구의 사진을 통

적으로 지켜가고 있으며, 이것

지, 농민들이 고향을 떠나 도시

사진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글 아녜스 시르, 장-뤽 낭시 역자 김화영 판형 및 장정 B5 변형, 양장 발행일 2006년 9월 1일 면수 160면 가격 43,000원 도판 97컷

소를 찾아가 찍은 사진집을 세트

하는 공동체적 가치를 꽤나 균형

균의 사진을 통해서는 30 년 동

13

사진 / 영화


건축 작품집

Forest of Light

젝트의 상세한 재현이며, 동시

Asian Culture Complex

에 설계 행위의 기록이자 비평적

DUNAM CHOI ARCHITECT

자료집이기도 하다. 경성대 건

1987-2013

빛의 숲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저자 우규승 판형 및 장정 260×254mm, 반양장 발행일 2013년 12월 31일 면수 306면 가격 60,000원 도판 300여 컷 ISBN 978-89-301-0457-9

축학부 강혁 교수의 심도있는 비 평문 「사건의 건축」과, 그가 진 행한 ‘건축가와의 대담’을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담긴 건 축가의 이상과 철학을 깊이 들여 다볼 수 있다. 뒷부분에 수록된 ‘좌담’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조성사업의 의미, 아시아문화전

사업의 일환인 국립아시아문화

당의 역할 등에 관한 담론으로

전당 설계 과정의 자료들을 담

서, 각계각층의 기대와 패러다

고 있는 이 책은 계획안 자체가

임의 전환 등이 프로젝트 전반에

하나의 ‘작품’으로 읽히고 보급

대한 더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될 가치가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

해 줄 것이다. 본문 전문은 영문

했다. 이 프로젝트가 무엇보다

으로도 번역해 수록하여, 외교

주목을 받고 있는 건 종래의 관

적 문서의 역할도 동시에 할 수

습적인 문화공간과는 다른 차원

있도록 했다.

의 접근과 아이디어를 담고 있 기 때문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 당은 하나의 시설이기 이전에 광 주(光州)라는 도시의 역사적 기 억이 새겨진 부지의 창의적인 변 용을 통해 문화도시의 비전을 펼 쳐 보이고 있다. 공사의 진척 과 정까지 보여 주는 각 프로그램들 의 건설현장 사진, 완공을 예측 해 본 조감도와 투시도는 시각, 공간적으로 두뇌를 자극하며 만

차례 책을 내면서 / 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하 여 / 비평: 사건의 건축 - 강혁 / 건축가와의 대담 우규승·강혁 / 건립 배경과 부지 건립 배경 / 부지 / 주요 개념과 제안 기억 / 시민 공원 / 외향화된 중정(中庭) / 빛의 숲 / 프로 그램 건물 조직 / 민주평화교류원 / 어린이 문화원 / 아시아문화정보원 / 문화창조원 / 아시아예술극장 / 외부 공간 조경 / 빌딩 시 스템 공간과 빛 / 외피 / 구조 / 지속가능성 / 건립 과정 현상설계 / 랜드마크 이슈 / 구 전 라남도청 별관 이슈 / 설계 변경 / ‘빛의 숲’의 실현 과정 - 권경은 / 좌담: 아시아문화전당 에 대한 기대 김우창 외 / 프로젝트 일정 / 프 로젝트 참여자

저자 최두남 판형 및 장정 150×250mm, 양장 발행일 2014년 1월 6일 면수 656면 가격 120,000원 ISBN 978-89-301-0458-6

건축가이자 화가이며, 교육자이 기도 한 최두남(崔枓南)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의 건축 작품집.

1987년부터 최근까지의 작업 중 에서 주택, 문화 및 상업시설 등

41개의 프로젝트를 수록한 모노 그래프로, 실현된 작품뿐만 아 니라 구상이나 설계 단계에 그친 작업까지, 27 년 동안의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인 건 축 작품집의 형태에서 벗어나, 이 책은 비교적 아담한 판형에 각 프로젝트별로 사진, 모형, 스 케치, 도면을 엄선하고 간략한 개요를 넣은, 군더더기 없는 디 자인과 편집을 시도했다. 한국 의 대표적 건축사진가들의 현장 사진과 지금은 사라진 모형 사진 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며, 수십 권의 노트북에서 고른 개 념 스케치들은 건축가의 자유로 운 필치를 보여 준다. 책 앞쪽에

족할 만한 이미지를 제시하고 있

는 유화 작품 11점을, 책 끝에는

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이 책

가구, 건축 하드웨어, 소품 디자

은, 단순히 계획안을 모아 수록

인 작업을 소개하여, 종합예술

한 것이 아니며, 일반적인 자료

가로서의 면모를 다각도로 엿볼

집이나 홍보물도 아니다. 독자

수 있게 했다. 모든 텍스트들을

적인 편집의도에 의해 제작된

영문으로 수록했고, 비평문들은

‘계획 단계의 작품집’으로, 프로

국문을 함께 실었다.

UNFOLDING

NEW

ARCHITECTURAL WORKS BY RECIPIENTS OF TSK FELLOWSHIP 저자 최두남 외 24명 판형 및 장정 190×240mm, 양장 발행일 2016년 2월 15일 면수 128면 가격 40,000원 도판 컬러 113컷 ISBN 978-89-301-0497-5

이 책은 건축가 김태수(Tai Soo

Kim, 1936- )가 서울대학교 건 축학과에 15년 전 설립한 ‘김태 수 초청강사장학기금’ 수혜 건 축가들의 대표 작품집으로, 국 립현대미술관에서 2월 18일 개 막하는 그의 회고전에 맞춰 출간 되었다. 2000년부터 2015년까 지 15년 동안 기금을 받은, 총 30 명의 건축가 중 사정상 작품을 수록하지 못한 5명을 제외한 25 명의 건축가들의 대표작과, 기 금 설립자 및 수혜 건축가 소개 가 수록되어 있다. 모든 텍스트 는 영문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차례 Foreword-Kim, Seung Hoy / On the Journey of the Young ArchitectsTai Soo Kim / Selfless Devotion Toward the Future of Korean Architecture-DuNam Choi / WORKS DuNam Choi / Junsung Kim / Seung, H-Sang / Helen Ju-Hyun Park / Jae Y. Lim / Seunghong Park / Kwon, Moon Sung / Minah Lee / Cho, Jung-Goo / Lee, Chung Kee / Woosung Ahn / Chung, Hyuna / Sungkwan Lee / Eulho Suh / Peter Choi / Sangjin Lim / Lee, Kusang / Kim, Dong-Jin / Kim, ZuKHyung / Cho, Nam Ho / SeungSoo Shin / Minseok Kim / Jeong-Hoon Kim + Seok-Hoon Son / Jean Taek Park / BIOGRAPH

민현식

수록되어 있으며, 책 끝에 실린

Min Hyun Sik Architecture 1987-2012

글 「마당-미학을 넘어 윤리학으

저자 민현식 판형 및 장정 A4, 양장 발행일 2012년 5월 12일 면수 160면 가격 50,000원 도판 60컷 ISBN 978-89-301-0424-1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 과의 설립을 주도했고, 건축연 구소 ‘기오헌(寄傲軒)’을 이끌 며 꾸준한 건축 활동을 해 온 민 현식(閔賢植) 교수가 퇴임을 맞 아 실험적인 작품집을 내놓았 다. 1987년부터 2012년까지 설 계한 주요 건축물 사진이, 저자 가 평소 건축적 사유의 토대로

로」에서 저자 자신의 건축이론 을 집약해 놓았다. 2015년에 중 문판과 영문판이 출간되었다. 차례 건축 / 마당—민현식 / 도판 목록 / 인 용문 출처

閔賢植 중문판

NEW

Min Hyun Sik Architecture 1987-2012 저자 민현식 역자 권부경 판형 및 장정 225×304mm, 양장 발행일 2015년 5월 10일 면수 160면 가격 70,000원 도판 60컷 ISBN 978-89-301-0466-1 차례 建築 / 庭院—從美學向倫理學的轉換 / 插圖目錄 / 引文出處

삼아 온 책의 구절이나 단상과 함께, 어떤 정해진 순서 없이 자 유롭게 뒤섞여 배치되어 있다. 특히 대부분의 사진들은 전경 (全景)이 아닌, 길, 계단 등 건물 의 일부분이나 주변 자연환경을 보여 주며, 그 안에 사람들이 머 물거나 지나가는 모습, 낙엽이 떨어진 도로 등 건축의 현상학 적 상황을 담고 있다. 이는 ‘비움’ 이라는 화두 아래 땅을 거스르지

Min Hyun Sik 영문판

NEW

Architecture 1987–2012 저자 민현식 역자 배형민 판형 및 장정 225×304mm, 양장 발행일 2015년 5월 10일 면수 160면 가격 70,000원 도판 60컷 ISBN 978-89-301-0467-8 차례 Architecture / Madang, Beyond Aesthetics, Toward Ethics / List of Photographs / Quotation Sources

않고 원래 있는 공간을 재발견하 려는 그의 건축철학, 건물의 형 태보다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 연과의 어울림에 초점을 맞춘 그 의 건축을 효과적으로 보여 주 기 위함이다. 25년 동안의 주요 프로젝트들이 60컷의 사진으로

차례 머리말-김종성 / 최두남의 집-이의성 / 토탈 디자인-피터 최 / 파장이 이루어낸 투명한 침묵-최두남 / ARCHITECTURE / DESIGN / CREDITS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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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이론 및 에세이

승효상 도큐먼트

NEW

저자 승효상 판형 및 장정 170×240mm, 양장 발행일 2015년 12월 27일 면수 168면 가격 38,000원 도판 사진 101컷, 도면 37점 ISBN 978-89-301-0496-8

모았다기보다는 각 프로젝트에 대해 지금의 입장에서 다시 씌어 진 ‘승효상 건축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사람이 각기 다른 지 문(指紋)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땅에도 고유한 무늬(地紋)가 있

차례 서문 / 수졸당 / 수백당 / 웰콤 시티 / 대 전대학교 혜화문화관 / 베이징 장성호텔 클 럽하우스 / 파주출판도시 / 한국예술종합학 교 마스터플랜 / 보아오 캐널빌리지 / 노헌 / 닥터박 갤러리 / 쇳대박물관 / 휴맥스 빌리 지 / 차오웨이 소호 / 대전대학교 천안한방 병원 / 디엠지 평화생명동산 / 구덕교회 / 조 계종 전통불교문화원 / 추사관 / 대장골 주 거단지 계획 / 베이징 첸먼다제 역사지구보 존재개발계획 / 교보파주센터 / 대전대학교 삼십 주년 기념관 / 제문헌 / 모헌 / 노무현 대통령 묘역 / 신동엽문학관 / 삼백육십도 지수화풍 골프클럽하우스 / 삼양화학 사옥 / 퇴촌주택 / 롯데아트빌라스 / 차의과학대 학교 기숙사 / 핑두주택문화관 / 현암 / 명필 름 파주사옥 / 디자인비따 / 논산주택 / 명례 성지 / 이로재 건축 연보

피렌체

베네치아

현대 뮤지엄 건축

시민정신이 세운 르네상스의 성채

東西가 공존하는 바다의 도시

여섯 가지 키워드로 읽기

저자 손세관 판형 및 장정 B5 변형, 양장 발행일 2007년 12월 1일 면수 296면 가격 30,000원 도판 컬러 흑백 200여 컷 ISBN 978-89-301-0293-3 EBOOK 수상 및 선정 2008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저자 손세관 판형 및 장정 B5 변형, 양장 발행일 2007년 12월 1일 면수 308면 가격 30,000원 도판 컬러 흑백 200여 컷 ISBN 978-89-301-0294-0 EBOOK

저자 이관석 판형 및 장정 153×222mm, 반양장 발행일 2014년 12월 20일 면수 192면 가격 16,000원 도판 흑백 200컷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다고 자신의 책 『지문(地文)』에

있는 한국의 대표적 건축가 승효

서 밝힌 바 있다. 자연의 세월이

상(承孝相, 1952 - )이, 이로재

만든 무늬이며 우리의 삶이 새겨

를 설립한 1989 년부터 2015 년

진 무늬, 즉 지문은 인간이 땅에

까지의 작업 중 중요 프로젝트를

쓴 한 편의 역사서인 셈이다. 이

엄선해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

러한 유구한 역사가 흐르는 지문

다. ‘빈자(貧者)의 미학’이라는

을 바탕에 둔 그의 프로젝트들은

화두를 가지고 독자적인 방향을

생성과 변화, 연대, 환경 등을 중

모색하던 첫 작업 수졸당(守拙

요한 키워드로 삼는다. 개인주

Seung H-Sang Document NEW

堂, 1992)부터, 병인박해 때 순

택에서부터 오피스, 숙박시설,

영문판

거지역에 자리잡은 중산층과 서

교한 신석복(申錫福)을 위한 성

문화공간, 교육시설, 종교시설,

민층의 주택에 무게를 두어 서술

서적 풍경(Biblical Landscape)

도시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명례성지(2015 )까지, 사반세

규모와 성격의 프로젝트들에는,

기 동안 승효상이 건축에서 실

그가 지키고자 했던 중요한 건

저자 승효상 판형 및 장정 170×240mm, 양장 발행일 2016년 3월 1일 면수 168면 가격 43,000원 도판 사진 101컷, 도면 37점

현하고자 했던 생각들을 하나하

축개념들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

나 만날 수 있다. 앞서 몇몇 작품

다. 37개 프로젝트는 대체로 설

집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번 책

계 연도 순서로 수록했으며, 책

이 승효상 건축의 전체를 아우르

끝에는 ‘이로재 건축 연보’를 실

承孝相作品 萃

는 첫 책이나 다름없다. 다만, 건

어 시기별로 그간의 작업 전체를

중문판

풍부한 시각 자료를 수록해, 한

축설계가 거주하는 이들에 대한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도시가 연대기적으로 어떻게 성

존경과 애정을 바탕으로 그 삶을

이 책은 일반적인 건축 작품집과

조직하는 일이므로 그 결과를 기

달리 소박하고 작게, 질박한 색

록한 이 책을 건축가는 작품집이

감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

아닌 ‘건축 도큐먼트’라고 스스

인데, 이는 건축가의 철학이 책

저자 승효상 역자 이금화 판형 및 장정 170×240mm, 양장 발행예정일 2016년 10월 면수 168면 도판 사진 101컷, 도면 37점 중국 同济大学出版社(Tongji University Press)와 공동출판

로 명명했다. 마치 카탈로그처

의 형식으로도 반영된 특별한 사

서 벗어나, 인문·사회학적 배경

럼 편집된 이유이기도 하다. 프

례가 될 것이다.

과 이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ISBN 978-89-301-0514-9 덴마크 Architectural Publisher B와 공동출판

로마 제국 시대 이래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오랜 생명을 유 지해 온 도시 피렌체의 주거유형 과 공간구조에 관해 세밀하게 살 펴보는 연구서. 피렌체는 강력 한 시민의식 즉 시민들의 땀과 열정을 바탕으로 성장해 나간 도 시였다. 따라서 저자는 서민주

하고 있는데, 스키에라형 주택 과 리네아형 주택 등의 주거형식 을 사례로 들어 서민들이 일구어 나간 신흥 주거지의 환경을 심층 적으로 탐구한다. 한편 저자가 직접 탐방하여 조사하면서 얻은

NEW

항공사진과 직접 촬영한 사진 등

장 발전해 왔는지, 주거형태가 어떤 양식으로 변화해 왔는지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기 존의 단선적인 건축사적 관점에

로젝트들의 주요 사진과 도면 그

조화시킨 이 책은 도시주거에 관

리고 건축가의 글이 간결하게 엮

한 인문학적 논의를 한층 격상시

여 있지만, 단순히 지난 작업을

킨다. 차례 머리말 / 서론: 도시·주거 읽기의 내 용과 목적 그리고 방법 / 제1장 피렌체의 가 치와 매력 / 제2장 꽃의 도시 피렌체: 정치· 경제·사회·문화 그리고 도시조직의 변화 / 제3장 피렌체의 상류층 주택 / 제4장 도심 부의 공간구조와 주거유형 / 제5장 신흥 주 거지의 형성과 서민층 주택의 일반화 / 제6 장 서민주거지역의 공간구조와 그 변화 / 결 론: 피렌체 주거문화의 현대적 의미 / 주 / 참 고문헌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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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역 사와 문화의 도시로 알려진 베네 치아는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자 연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 번영을 누려 왔다. 아름다운 도시환경 과 다채롭고 유기적으로 조화된 공간구조는 독특한 건축문화를 형성하면서 전개되었고, 피렌체 와 로마에 이어서 르네상스 문화 를 꽃피우는 동시에 오리엔트 문 화와 결합하여 매우 수준 높은 문화를 만들어냈다. 아름다운 공공건물들과 다양한 모습의 주 택들은 광장과 길, 운하 등과 밀 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교묘하고 도 치밀한 조직을 연출하는데, 그 속에 담긴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의 모습이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산 칸치아노 지구, 산 폴로 지구, 산타 마르게리타 지구 등 지역별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곳을 중심으로 그 지역의 주거지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베네치아 시민들의 주거문화를 면밀히 들 여다본다. 차례 머리말 / 서론: 도시·주거 읽기와 그 방법론 / 제1장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매력 / 제2장 베네치아의 성립과 발전 / 제3장 베 네치아의 도시구조: 다핵적(多核的) 구조와 중심적 구조의 공존 / 제4장 베네치아 주거 유형의 변천 / 제5장 베네치아 주거지역의 공간구조와 다양한 주거형식 / 제6장 대운 하에 면한 상류층의 팔라초 / 제7장 중산층 및 서민층 주택의 존재방식 / 결론: 베네치 아의 미래 / 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ISBN 978-89-301-0476-0 수상 및 선정 2014년 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뮤지엄 건축은 현대건축의 실험 실이라 불릴 만큼 다채로운 모습 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건 축가인 저자는 상징성, 입구홀, 자연광, 동선, 전통, 오늘의 경향 을 키워드로 삼아 유물의 보존이 라는 과거의 소극적인 의미를 넘 어 도시의 공공장소로서 기능하 는 현대 뮤지엄을, 건축적 시각 에서 새롭게 체험할 것을 제안한 다. 뮤지엄 건축에 어떤 근거로 상징성이 부여되는지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동선을 분배하 는 입구홀의 유형, 자연채광 방 식의 종류와 장단점, 동선에 적 용된 ‘건축적 산책’의 유형, 고전 적 전시공간이 부활하는 현상과 이유, 그리고 오늘의 경향과 변 천 추이에 이르기까지, 현대 뮤 지엄 건축의 다양한 측면을 면밀 히 추적하고 있다. 각 장의 핵심 과제들을 건축가들이 어떤 방식 으로 풀어 가는지, 때론 상반된 관점으로 계획되는 여러 양태의 뮤지엄들이 어떻게 수용되고 의 미를 갖게 되는지 등을 살펴봄으 로써, 현대 뮤지엄 건축의 이해 와 감상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 다. 차례 책머리에 / 뮤지엄의 상징성 / 공간적 초점으로서의 입구홀 / 전시공간에서의 자 연광 / 동선으로 경험하는 공간예술 / 뮤지 엄과 전통 / 뮤지엄의 오늘과 내일 / 책 끝에 / 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건축


건축 이론 및 에세이

地文 Landscript

게 바라봐야 할까. 특히 무분별

땅의 장소성과, 그곳에 거주하

새 세기의 환경이야기

땅 위에 새겨진 자연과 삶의 기록들

하게 이식된 서구사상과 산업자

는 우리들에게 미쳐 온 영향, 그

본주의가 오늘의 한국건축을 지

리고 앞으로의 건축이 미칠 영향

이십세기 문명의 반성과 새 천년을 위한 백서

배하고 있다면, 우리는 근대를

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반성하는

해체하고 전통을 다시 돌아봐야

지점에 도달했다. 이러한 사유

할 필요성이 있지는 않을까. 이

와 성찰에서 시작된, 오늘의 한

책은 이와 같은 회의에서 출발하

국건축가들의 목소리가 담겨 있

1992년부터 ‘빈자의 미학’을 화

여, 건축에 관한 도발적이고도

다.

두로 삼아 비움의 건축을 선보여

근원적인 물음을 던진다. 저자

저자 승효상 판형 및 장정 B5 변형, 양장 발행일 2009년 11월 10일 면수 136면 가격 18,000원 도판 흑백 107컷 ISBN 978-89-301-0361-9 수상 및 선정 2010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온 건축가 승효상이 평소 대중을

김원은 13 개의 키워드를 통해

상대로 설파해 오던 생각들을 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안과 성찰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저자는

의 계기를 마련한다. 고대문헌

건축의 역사, 인간이 욕망해 왔

의 기록에서부터 현대의 건축서

던 건축사를 언급하며 우리가 지

까지 동서고금을 넘나들며 그는

향해야 할 건축의 지표를 성찰한

사유의 근본을 찾아 오늘의 건축

다. 또한 실현되지 못한 프로젝

에서 어제를 되돌아보고 내일을

트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국

생각한다.

문과 영문이 함께 수록되어 있 으며, 100여 컷의 도판은 저자의 사유를 좇아가는 데 좋은 참고자

차례 서문-민현식 / 사상 / 집터 / 생태 / 시 간 / 공간 / 크기 / 풍경 / 여백 / 절제 / 지혜 / 이름 / 건축 / 화해 / 주 / 참고문헌 / 후기 / 찾아보기

료가 되고 있다. 차례 서문 / 지문 이카로스의 비극. 이상도 시의 꿈. 도시와 땅. 윤리의 건축. 땅에 대 한 성찰. 건축과 기억 / 다 이루지 못한 작 업의 기록 메타폴리스-대장골 주거단지 계획 2003.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2005. 엠 시티-베이징 물류항도시 주거단지계획 2003. 동대문 월드디자인파크 2007. 헌인 마을 등 7편 / 찾아보기

건축은 예술인가 내일의 한국건축을 위한 열세 개의 단상 저자 김원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2007년 12월 31일 면수 232면 가격 15,000원 도판 흑백 27컷 ISBN 978-89-301-0299-5 EBOOK

오늘의 한국건축을 우리는 어떻

건축이란 무엇인가

차례 서문-승효상 / 영조(營造)-승효상 / 반복과 차이로서의 건축-정기용 / 건축과 도시, 그 성찰의 시대-조성룡 / 건축의 본 질-김인철 / 새로운 지역주의 미학의 건축김영섭 / 건축, 미학에서 윤리학으로-민현 식 / 쉘 위 댄스?-이종호 / 건축은 현실의 번역이다-김준성 / 보편적 삶을 담는 그릇김종규 / 한 덩어리를 보면 자꾸만 나누고 싶 어진다-이일훈 / 그래도 남는 건축의 의문김영준 / 건축가 소개

우리 시대 建築 이야기 건축가 김원의 개발시대 현장일기 저자 김원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1999년 2월 20일 면수 384면 가격 20,000원 도판 흑백 80컷 ISBN 89-301-1063-0

ISBN 89-301-1078-9 수상 및 선정 2002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환경문제를 중심으로 우리를 둘 러싸고 있는 모든 문명의 소산들 을 점검해 보는 ‘문명과 환경에

韓國의 都市 朴炳柱 都市巡禮 스케치 저자 박병주 판형 및 장정 A4, 반양장 발행일 1996년 5월 30일 면수 384면 가격 100,000원 도판 컬러 360컷 ISBN 89-301-1046-0 수상 및 선정 1996년 한국출판문화상 기획 부문

관한 종합적인 보고서’. 우리 환

한국의 53 개 도시들을 직접 방

경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

문하여 조사하고 느낀 내용들을

는 것이 더 큰 설득력으로 사람

스케치 기행의 형식으로 기록한

들의 의식을 바꿔 놓을 수 있다

도시경관 보고서. 급격한 근대

고 믿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화로 감쇄되고 있는 도시의 매력

국내외 신문, 잡지의 환경 관련

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

기사들, 여러 기관의 보고서 및

이다. 또한 한국의 도시뿐만 아

통계 자료, 인터넷 자료 등을 다

니라 러시아, 오스트레일리아,

큐멘터리 필름처럼 모자이크하

독일, 미국, 북유럽, 중국 등 외국

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과

의 도시들을 다룬 스케치도 함께

대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엮어, 우리의 도시와 그들의 도 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우리 시대 건축가 열한 명의 성찰과 사유

건축현장에서 35년 동안 몸으로

저자 승효상 외 10명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05년 12월 1일 면수 176면 가격 18,000원 도판 흑백 88컷

관과 건축물을 창조해 온 김원이

ISBN 978-89-301-0171-4 수상 및 선정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일구어 가는 현장에 대한 솔직

우리 시대 건축문화를 이끌어 가

환경시대의 건축문화’에 대한

는 건축가 열한 명이 각자의 치

진단과 분석에 초점을 맞추어 개

열했던 경험과 사유에서 우러나

별 글들을 서술하고 있다. 그러

자연과 인공물의 조화를 건축의

ISBN 89-301-2301-5

온 견해와 주장을 담은 건축 에

부딪치면서 자신의 고유한 건축

차례 책머리에 / 제1장 20세기 문명에 관한 재고 / 제2장 환경오염 / 제3장 인류 파멸의 위험 / 제4장 패러다임의 전환 / 제5장 21세 기의 예측 / 제6장 새 밀레니엄 / 후기

그동안 느낀 구조적 문제점, 그 리고 건강한 대안적 건축문화를 한 기록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개발시대와

차례 특별시 / 광역시 / 경기도 / 강원도 / 충 청남북도 / 전라남북도 / 경상남북도 / 제주 도 / 외국의 도시

우리의 주거문화가 관련되어 있 음을 알 수 있어 흥미롭다. 차례 북경의 주거풍속 / 머리말 / 1. 중국의 주거환경 / 2. 지상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북 경 / 3. 북경의 사합원 주택 / 4. 오늘날 북경 의 주거환경 / 5. 맺음말 / 주 / 참고문헌

서울 에세이 근대화의 도시풍경, 강홍빈과 주명덕이 함께하는 서울 기행 글 강홍빈 사진 주명덕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2002년 11월 10일 면수 184면 가격 18,000원 도판 컬러 85컷 ISBN 89-301-0042-2

서울 사람들에게 매우 익숙한, 세종로, 소공로, 반포로 등 광화 문에서 예술의 전당에 이르는 길 을, 도시풍경에 접해서 그 연원 과 의미를 해독하려는 여행자의 호기심어린 시선을 빌려와 탐사 한다. 서울의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종단하면서 구간마다 펼 쳐지는 도시풍경을 음미하고, 그러한 풍경을 생산해낸 역사적 인 힘과 과정, 그러한 풍경을 유 지 또는 변화시키는 ‘구조화의 힘’과 그에 저항하는 ‘관성의 힘’

행복을 그리는 건축가

북경의 주택

김원의 삶과 사람들 이야기

중국 주택의 원형, 사합원을 중심으로

저자 김원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2003년 3월 10일 면수 328면 가격 25,000원 도판 흑백 50여 컷 ISBN 978-89-301-0047-2

저자 손세관 발행일 1995년 4월 28일 면수 144면 가격 5,000원 도판 컬러 흑백 80컷

을 살펴본다. 차례 기행을 시작하며 / 국가의 두 얼굴 세 종로 / ‘공론’의 거리 태평로 일가 / ‘개화’가 남긴 빚 정동 / ‘성장기계’의 통로 소공로 / 황 혼의 남대문시장과 명동 / 도심 속의 ‘휴경 지’ 회현동 / 남산 기슭의 ‘가나안’ 해방촌 / 근대사의 사생아 용산미국부지 / 주변부와 장소 마케팅 이태원 / 물막고 돈벌기 강변아 파트 / 강남행 엑소더스 반포동 / 권위와 권 위주의 서초동 / 문화와 통치 예술의 전당 / 기행을 마치면서

면서 개발시대에 축조된 건축문

주제로 삼는 건축가이자 환경운

북경은 이천 년이 넘는 장구한

세이집. 이제 건축은 다른 역사

화, 건축이론, 건축물에 대한 객

동가 김원이, 지금껏 살아온 60

시간 속에서 건축문화의 지속과

적 풍토적 맥락을 갖는 바로 이

관적인 소개와 비판, 그리고 환

년의 삶과 그 과정에서 관계 맺

변화가 중첩되어 온 곳이다. 저

경시대에 건설되는 건축문화,

어 온 사람들, 그리고 다양한 세

자는 세 가지 측면에서 북경의

작은집

건축이론, 건축물에 대한 소개

상사에 대해 건축가 특유의 시선

주택을 설명한다. 우선, 북경 도

를 해나가고 있다. 그것을 세 개

과 느낌을 풀어낸 에세이집. 무

시구조의 변천과정 및 내포된 상

의 축 아래에서 정리해 보여 준

엇보다도 미사여구나 화려한 수

징성, 공간구조의 특이성을 살

다.

식 없이 써 내려간 간결하고 담

피고, 둘째, 중국 주거문화를 대

저자 르 코르뷔지에 역자 이관석 판형 및 장정 B6, 양장 발행일 2012년 8월 1일 면수 96면 가격 13,000원 도판 컬러 흑백 60컷

백한 문체가 소박하면서도 편안

표하고 있는 사합원 공간구조의

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읽는 재

특성과 변화를 정리한다. 셋째,

미와 더불어 자연스런 공감을 이

주택에 담긴 중국인의 주거관과

끌어내고 있다.

스위스 레만 호숫가에 지어진

공간구성의 일반원리를 설명한

이 ‘작은 집(La Petite Maison ,

다. 북경의 주택을 통해 중국과

1923-1924)’은 근대 건축의 거

차례 1부 자연, 예술, 생활의 질 등 7편 / 2부 한국 민간신앙의 뿌리, 풍수지리 등 5편 / 3 부 건설부 장관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그리 고 답신 등 9편 / 4부 서울은 문화도시인가 등 5편 / 5부 이데올로기의 종언, 이산문화 (離散文化)의 재상봉 등 8편 / 6부 종교와 건 축 등 7편 / 변명 아닌 변명 / 수록문 출처

Architecture

저자 김원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2002년 1월 30일 면수 544면 가격 50,000원 도판 흑백 52컷

차례 내가 나 때문에 우는 줄 아십니까 / 생 활 속에서 / 문화 사랑방 / 건축가의 세상 보 기 / 낯선 거리에서 / 내가 사랑한 사람들 / 수록문 출처

ISBN 978-89-301-0426-5 수상 및 선정 2012년 올해의 청소년도서 가을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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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르 코르뷔지에가 나이 드신

행이나 명성을 좇을 게 아니라

부모님을 위해 지은 작품으로

관찰하는 힘을 기르고 끊임없이

‘어머니의 집’이라고도 불린다.

탐구할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르 코르뷔지에가 1926년에 발표

이 책은 “확신에 찬 투쟁의 산물

한 ‘새로운 건축의 다섯 가지 원

이며, 경험에서 우러난 사유의

칙’ 가운데 옥상정원(여기서 처

산물”임을 고스란히 보여 주고

음 나타났다), 자유로운 평면, 수

있다.

평창이 적용된 이 집에 대한 기 록은 자그마한 단층 주택에 담

차례 르 코르뷔지에의 사유 / 옮긴이의 주 / 옮긴이의 말

긴 건축가의 의도를 간략하게 설 명하고 있다. 이 책은 한 건축물

도시의 표정

이 고안, 설계, 건설, 완공, 이용

서울을 밝히는 열 개의 공공미술 읽기

되는 전 과정을 집약 정리한 일 종의 ‘건축 모노그래프’이자 ‘아 티스트 북’으로, 르 코르뷔지에 만의 어법으로 충만한 글, 그의 의도를 충실히 구현한 드로잉과 흑백 사진들이 어우러져, 마치

저자 손수호 판형 및 장정 140×220mm, 양장 발행일 2013년 12월 31일 면수 96면 가격 15,000원 도판 흑백 22컷 ISBN 978-89-301-0459-3 EBOOK 수상 및 선정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또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게 한

죽설헌은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 면 구릉지대의 약 일만여 평 대

20세기 집합주택을 말하다 NEW

속편으로, 그 중 이십세기의 집

것을 의미한다. 그는 “위대한 기

합주택에 초점을 맞추어 더욱 구

념비적 건축물들은 모든 모호한

체적이고 폭넓은 논의를 펼친 것

요소들에 위엄과 권위의 논리로

이다. 근현대의 집합주택을 종

대처하면서 장애물로 서 있다.

합적으로 정리한 책이 매우 드문

말하자면 대성당과 궁전의 형태

국내·해외 학계에서 이 책이 하

로 교회나 국가는 대중들에게 호

나의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

소하거나 침묵을 강요한다”라 고 말했다.예일대학교 교수인

이 책은 오랜 세월 저널리스트로

지에 수백 종의 자생 꽃과 토종

일해 왔고 현재는 강단에서 활동

나무 등이 우거져 있는 보기 드

중인 손수호 교수가 서울의 대표

문 개인 정원이다. 이 책은 정원

적인 공공 조형물과 건축물 10

주인인 화가 박태후(朴太候)가

개를 선정하여 소개하면서, 우

르 코르뷔지에의 사유

40여 년간 꽃과 나무를 가꿔 온

리 공공미술의 앞길을 모색해 보

이야기, 대숲이나 연못의 조성

저자 르 코르뷔지에 역자 정진국 판형 및 장정 156×156mm, 양장 발행일 2013년 10월 1일 면수 84면 가격 10,000원 도판 흑백 5컷

는 에세이집이다. 서울의 곳곳

건축사를 살펴보면 각 시대를

며, 그동안 아파트를 중심으로

에 관한 경험담, 자연과 더불어

대표하는 건축 형식이 있다. 고

이루어온 우리 주거문화를 돌아

저자는 프랑스의 사상가 바타유

에 놓여진 공공미술과 건축물들

살아온 죽설헌의 삶 등에 관해

가 1929년에 쓴 ‘건축’에서 이 책

의 의미를 일깨우고, 나아가 이

대는 신전의 시대였고, 중세

보게 하고 그 건설 행위가 정당

일기 형식으로 기록해 두었던 것

이 시작되었다고 언급하고 있

러한 문화적 행위로 인해 도시의

는 성당의 시대였으며, 르네상

한 것인지 평가할 수 있게 할 것

을 모은 것으로, 저자의 한국식

스 이후 19 세기까지는 궁전의

이다.

다. ‘조르주 바타유의 글쓰기’라

표정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정원관이 담겨 있는 에세이집이

20 세기 근대 건축의 개척자인

생각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시대였다. 20 세기 건축의 주인

자, 우리 자생 식물 가꾸기에 관

르 코르뷔지에는 건축에서뿐만

할 수 있다.

공은 주택이다. 특히 ‘하우징

한 작은 도감이다. 이 책은 죽설

(Housing)’이라고 불리는 집합

다. 차례 작은 집 / 호숫가 작은 집 / 집들도 백일 해(百日咳)에 걸린다 / 1945년의 그림들 / 범죄 / 옮긴이의 주(註) / 옮긴이의 말

ISBN 978-89-301-0453-1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40 권의 저서, 수백 편의 논문, 400점의 회화, 7,000 점의 데생, 그리고 이 외에 조각, 크로키, 판화, 가구와 같은 작품 을 남겼을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 했다. 이 책은 건축을 통해 인간

차례 서문 / 순례길에 나서며 / 욕망이 널브 러진 광화문광장 / 청동 소녀, 지구촌을 울 리다 / 청계천의 발원을 알리는 ‘샘’ / 노동의 경건함을 일깨우는 ‘해머링 맨’ / 문화역 서 울 284, 추억의 곳간 / 건축+아트 프로젝트, 서울스퀘어 / 플라토로 거듭난 로댕갤러리 / 제프 쿤스, 신세계 명품관에 입점하다 / 서 촌의 예술이 투숙하는 보안여관 / 신도림을 밝히는 ‘붉은 리본’ / 찾아보기

과 현실을 연구하고자 했던 르 코르뷔지에가 남긴 마지막 글이 자 회고록으로, 그가 겪은 복잡 다단한 일화들이 시간적 순서와 관계없이 나열되어 있다. 르 코 르뷔지에는 사유하는 인간을 통 해서 궁극적으로 건축의 생명력 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그는 후 학들에게 일시적으로 떠도는 유

17

竹雪軒 園林 화가 박태후의 정원 일기 저자 박태후 사진 리일천 판형 및 장정 153×223mm, 반양장 발행일 2014년 1월 25일 면수 310면 가격 23,000원 도판 78컷 ISBN 978-89-301-0456-2 EBOOK 수상 및 선정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저자 손세관 판형 및 장정 192×260mm, 반양장 면수 약 500면 도판 430여 컷 발행예정일 2016년 10월 수상 및 선정 2016년 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헌 정원 가꾸기의 기록으로, 봄,

주택은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주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죽설헌

거 형식이었다. 이 책은 20세기

에서의 삶을 다룬 4개의 챕터로

의 집합주택을 말한다. 지리적

이루어져 있다. 절기에 따라 피

인 대상은 유럽을 중심으로 미

고 지는 꽃과 열매를 맺는 나무,

국, 일본 등 주거문화를 선도한

연못 조성과 그 주변의 조경, 그

나라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백

밖에 정원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년이라는 기간이 탐구의 대상

이야기들까지, 말 그대로 ‘자연

이 되므로 자연히 역사적 서술

속에서의 삶’에 관해 다루고 있

이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본격적

다.

인 ‘역사책’은 아니다. 집합주택

차례 책머리에 / 봄, 꽃의 노래 / 여름, 초록 의 향연 / 가을의 풍요, 겨울의 정취 / 죽설 헌, 전원생활의 운치

에 대한 많은 시도와 실험들, 밝 은 면과 어두운 면이 교차하면서 전개된 다채로운 파노라마에 관 한 ‘이야기 책’이다. 이 책은 저자 의 『도시주거형성의 역사』의 후

차례 머리말 / 제1부 순수의 시대 / 제2부 혼 돈의 시대 / 제3부 자각의 시대 / 제4부 미래 에의 전망 / 맺음말 / 주 / 참고문헌 / 저작권 리스트

반건축 反建築

NEW

조르주 바타유의 글쓰기 저자 드니 홀리에 역자 배영달·강혁 발행예정일 2016년 11월

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서 구 해체주의를 선취함과 동시에

20세기 후반 아방가르드 건축가 들에도 심대한 영향을 끼쳤던 그 의 반건축적 사상을 심도있게 분 석한다. 바타유는 건축적 은유 를 통해 거대하고 억압적인 서구 철학 체계에 대해 비판을 가한 다.

포스트구조주의와 그 동의어인 해체는 대부분 1968년 5월 혁명 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조르

차례 서문 / 헤겔적인 건조물 / 건축적 은유 / 미로, 피라미드와 미로 / 제왕절개수술 / 역자의 말

주 바타유(Georges Bataille)에 게 건축 비평의 중요성은 나중에 건축을 구조주의 이전-이후의 무엇인가로 만드는 것을 가능하 게 한다. 바타유에게 건축이란 “사회의 존재 자체를 표현하는”

건축


존 버거(John Berger, 1926- )는 미술비평가, 사진이론가, 소설가,

존 버거의 책들

다큐멘터리 작가, 사회비평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에세이, 소설, 시집 등을 꾸준히 선보여 왔던 열화당에서는,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작품, 또는 앞으로 선보일 신작을 앞으로도 하나 하나 펴낼 예정이다. 그의 날카롭고 빼어난 문장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이 시대를 성찰해 보고자 한다.

바 있는 『G 』는, 실험적 구성과 섬세한 필치로 주인공 G의 일대 기를 따라가며 ‘역사 속의 사적 인 순간들’을 포착해낸다. 1972 년 발표 이래 한국에서는 처음으 로 번역 소개되는 이 소설의 이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저자 존 버거 역자 김우룡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4년 4월 10일 면수 136면 가격 9,500원 ISBN 89-301-0076-7

야기 전개 방식은 가히 파격적이

1984 년에 초판 발행되어 여러

다. 화자의 시점이 계속해서 바

나라에서 꾸준히 읽히고 있는 이

뀌는가 하면, 저자가 직접 독자

책은, 존 버거가 그간의 저서들

에게 말을 걸어 오기도 하고, 이

에서 다루었던 여러 주제들을 포

야기 중간중간에 철학적 사색이

괄 함축하여 보여 준다. 특히 근

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설명이

대의 과학적이고 계량적인 시간

불쑥불쑥 등장하기도 한다. 독

관, 그리고 문명과 도시화에 의

자들은 페이지를 넘기면서 곳곳

해 ‘시간’과 ‘공간’ 모두로부터

에서 소설 읽기의 독특한 경험을

분리되어 버린 인간 소외의 문제

하게 된다.

를 다루고 있다. 마치 길고 짧은 경구들을 모아 놓은 것 같지만,

A가 X에게

일상에서 편하게 씌어진 일기나

저자 존 버거 역자 김현우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9년 8월 25일 면수 232면 가격 14,000원

편지처럼, 때로는 잘 정제된 시

2008 년 영국의 권위있는 문학 상인 부커상 후보작에 오른 존 버거의 신작. 저자는 어느 폐쇄 된 교도소에서 발견한 편지와 인 용, 메모들을 바탕으로 했음을 은, 그 아픔의 주인들에게 바치

시 소묘 사진 1956-1996

는 존 버거의 내밀한 연가(戀歌)

저자 존 버거 역자 장경렬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8년 8월 1일 면수 112면 저자 11,000원 ISBN 978-89-301-0337-4

여든을 넘긴 나이에 지금도 농사 와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는 작가

다. 모든 인간이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 정서와 시적 상상을 통 해, 시간과 공간의 지평을 넘어 그들의 상처를 끌어안고 끝내 삶 을 긍정하는 황홀한 전이(轉移) 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G

그가 40여 년 동안 은밀하게 써 린 드로잉, 직접 찍은 사진을 함

저자 존 버거 역자 김현우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8년 8월 1일 면수 470면 가격 17,000원

께 엮어냈다. 그동안 그가 만났

ISBN 978-89-301-0336-7

거나 상상하는 누군가의 아픔과

부커상, 가디언 소설상, 제임스

상처를 기록한 이 모든 시편들

타이트 블랙 기념상 등을 수상한

Books by John Berger

를 허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약제사인 아이다가 반정부 테러 조직 결성 혐의로 이중종신형을 선고받고 독방에 갇힌 자신의 연 인인 사비에르에게 쓴 편지와 그 편지 뒤에 적힌 그의 메모로 이 뤄진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사랑 이야기를 오늘날의 문제로

소설 영역에서 주된 활동을 했던 온 50여 편의 시와, 그가 직접 그

밝히면서, 현실과 허구의 경계

가장 내밀하고도 사적(私的)인

존 버거의 유일한 시집. 산문과

되는 큰 철학적 주제가, 때로는

편지로 씌어진 소설

ISBN 978-89-301-0350-3

아픔의 기록

그 바탕에는 인간의 존재 조건이

역사화하는 작가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차례 한국의 독자들께 / 존 버거가 다시 세 상에 선보이는 편지들 / 첫번째 편지 뭉치 / 두번째 편지 뭉치 / 세번째 편지 뭉치 / 감사 의 말 / 옮긴이의 말

나 소설처럼 다가온다. 차례 1. 한때 / 2. 여기서 / 역자 후기

5. 유모차의 여인 / 6. 턱을 괴고 있는 젊은 여자 / 7. 가죽옷에 경주용 헬멧을 쓴 채 미동도 없이 서 있는 남자 / 8. 바위 아래 개 두 마리 / 9. 르 코르뷔지에가 지은 집 / 10. 자전거를 탄 여인 등 29편

우리 시대의 화가 저자 존 버거 역자 강수정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5년 11월 20일 면수 256면 가격 10,000원 ISBN 89-301-0175-5

냉전이 절정으로 치닫던 1958년 영국에서 발행되어 보수적인 평

은, 섬세한 다층 구성의 지적이 고 도덕적인 일종의 추리소설로 서, 긴박했던 시대에 부응하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예 리하게 담아내고 있다. 존 버거 는 예술과 이데올로기, 망명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헝가리 망명화가의 일기를 통해

작가가 직간접으로 만났던 사람

차례 한국의 독자들께 / 시작 / 일기 / 끝 / 후기

편을 구성하면서, 현대를 살아

용기와 딜레마의 문제를 섬세하 게 다루고 있다.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저자 존 버거 역자 강수정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6년 3월 20일 면수 232면 가격 15,000원 ISBN 89-301-0183-6

가는 인간의 상황과 내면을 애정

픽션과 에세이의 경계를 넘나

어린 시선으로 포착한다. 존 버

드는 이 책은 존 버거 자신과 동

거는 이 신비롭고도 소박한 29

일한 이름, 나이, 배경을 지닌 주

편의 포토카피에서 성실한 관찰

인공을 등장시킴으로써 자전적

자로서 일차적인 묘사와 설명만

(自傳的)인 요소를 가미해 자유

을 통해 이야기 속 장면을 손에

로운 허구성과 실제 삶이 밀착된

잡힐 듯 보여 준다.

현실성 모두를 놓치지 않고 있

차례 1. 자두나무 곁의 두 사람 / 2. 무릎에 개를 올려 놓고 있는 여인 / 3. 오마 가는 길 / 4. 라코스테 스웨터를 입은 남자 /

하고 유머가 넘치는 이야기들을 펼치는 한편, 읽는 이의 가슴에 애잔한 감수성을 환기시킨다. 차례 한국의 독자들께 /1. 리스본 / 2. 제네 바 / 3. 크라쿠프 / 4. 죽은 이들이 기억하는 과일들 / 5. 아일링턴 / 6. 퐁다르크 다리 / 7. 마드리드 / 8. 슘과 칭 / 8½ / 감사의 글

생존과 저항에 관한 긴급보고서

리어로 출간되기도 했던 이 책

시키는지, 그리고 이에 따르는

이 글들은, 세기말 인간사의 단

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명랑

모든것을 소중히하라

저자 존 버거 역자 김우룡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5년 3월 1일 면수 152면 가격 10,000원 ISBN 89-301-0097-X

피(사진복사)’라고 이름 붙인

설은, 공간의 경계와 시간의 한

간되었으며 이십 년 뒤에는 헝가

독한 소명과 양심의 요구를 조화

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포토카

담긴 지적이고도 아름다운 이 소

배포가 중단되었고, 칠 년 뒤 복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을 통해 마치 사진을 찍듯이 생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신념이

단의 공격으로 출간 한 달 만에

한 인간이 어떻게 예술이라는 고

들의 모습을 치밀한 시각적 산문

인물을 섬세하게 창조해냈다.

저자 존 버거 역자 김우룡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8년 4월 10일 면수 160면 가격 9,000원 ISBN 978-89-3010333-6

오늘날 세계를 점령한 탐욕과 독 재로 인한 고통에 관하여 존 버 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써내 려 간 16편의 글을 묶은 에세이 집. 삶과 예술에 관한 철학과 성 찰을 보여 주었던 다른 저작들과 는 달리, 이 책에는 존 버거의 정 치적 시각, 이념적 지향들이 짙 게 깔려 있다. 세계 곳곳에서 일 어나는 폭력과 독재 행위들을 통 해 오늘의 세계를 지배하는 부정 의(不正義), 거짓 희망, 새로운 형태의 독재를 고발하고, 나아 가 이러한 전제주의, 양자택일 을 강요하는 전체주의에 저항하 는 세상 모든 사람들과 소통하고 연대하기를 꿈꾼다. 차례 한국의 독자들께 / 지금 우리가 바라는 것 / 절망의 일곱 켜 / 정복되지 않은 절망 / 나는 내 사랑을 나직이 말할 테요 / 지금 우 리는 어디에 있는가 등 17편 / 주

다. 그는 모든 감각을 끌어와 자 신의 삶 속에 들어왔던 무수히 많은 삶들을 추억하는 따뜻한 한

18


그리고 아름다웠던 시절에 대한

스모크 NEW

저자 존 버거 역자 김현우·진태원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12년 11월 20일 면수 184면 가격 16,000원 도판 66컷

성스러운 기억을 지켜본다. 인

저자 존 버거 그림 셀축 데미렐 역자 김현우 판형 및 장정 B6 변형, 양장 발행예정일 2016년 9월 도판 42컷

사진가가 바치는 우정의 선물인

ISBN 978-89-301-0435-7

감상도 없이, 가난에 따르는 혼

“담배를 함께 피우며 우리는 세

그를 중심으로 한 모든 가족들의

란과 고통 속에서도 살아남은 열

상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 서

초상이기도 하다. 반세기 동안

정과 개인성, 그리고 기억들을

로의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고,

제한 없는 특권을 부여 받은 장

마주하게 된다.

계급투쟁에 대해 토론했다. 우

모르만이 완성할 수 있는, 위대

리는 꿈을 교환했다. 그런 교제

하면서도 평범한 한 작가의 꾸밈

가 있었다.” 금연 운동, 미세먼

없는 기록 앞에서 우리는 미소짓

지, 스모그, 전쟁, 테러 등으로

게 된다.

존 버거가 철학자 스피노자의 시 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생각 하고 느낀 면면을 글로 쓰고 또

간보다 더 인정이 많은 개의 감 각을 통해 우리는 아무런 가식도

그림으로 그렸다. 주변 인물들 과 겪은 사소한 일상부터 폭력과 자본에 저항한 작가들의 이야기 까지, 존 버거는 한결같이 진실 된 눈길로 관찰하고 기록한다. 이 책은 드로잉이라는 행위에 대 한 탐구이면서, 세상을 바라보 는 우리의 시선을 인도하는, 예

다른 방식으로 보기

백내장

저자 존 버거 역자 최민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12년 8월 1일 면수 192면 가격 13,000원 도판 246컷

백내장 제거 수술 이후의 몇몇 단상들

ISBN 978-89-301-0427-2

1972 년 초판 발행된 이후 지금 까지 가장 영향력있고 대중적인

술의 역할에 대한 명상이다. 꽃,

­

저자 존 버거 그림 셀축 데미렐 역자 장경렬 판형 및 장정 B6 변형, 양장 발행일 2012년 9월 20일 면수 72면 가격 12,000원 도판 31컷 ISBN 978-89-301-0428-9

올해로 90 세가 된 존 버거에게

벤투의 스케치북

사진의 이해

NEW

저자 존 버거 편자 제프 다이어 역자 김현우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15년 7월 1일 면수 248면 가격 18,000원 도판 흑백 29컷

­

ISBN 978-89-301-0484-5 수상 및 선정 2015년 세종도서 교양·문학부문

­

정적인 이미지가 되었다. 불을 지피며 사람사는 온기를 상징했 던 농경시대나, 담배가 사람 사 이에 친밀함을 형성하고 격정적 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주던 시 절과 다르게 말이다. 아흔의 나

이 책에 실린 글들은 1967 년부

무자비함과 그에 대한 저항의 형

이에도 여전히 애연가인 존 버거

터 2007년까지 40년에 걸쳐 씌

태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 말이

는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레이터

어진 존 버거의 사진 에세이들

다. 스피노자 인용문의 경우, 번

인 셀축 데미렐과 함께, 이 시대

로, 존 버거에 관한 비평서 『말하

역의 정확성이나 문체 등을 고려

에 던지는 역설적인 한 편의 그

기의 방법』의 저자이자 예리한

해 가장 권위있는 1925 년 라틴

림 에세이를 완성했다.

감각을 지닌 작가 제프 다이어

어 판을 새로 번역하는 방법을

(Geoff Dyer )에 의해 한자리에

『다른 방식으로 보기』 『본다는

표적인 미술비평서. 영국 비비

모였다. 사진가나 이론가의 글

존 버거의 초상

것의 의미』 등 저작을 통해, 보는

에서는 볼 수 없는 바깥의 시선

장 모르가 찍은 오십 년 우정의 풍경

시(BBC) 텔레비전에서 시리즈

행위와 인식에 관한 빼어난 통찰

물로 방영해 화제가 되었던 프로

을 보여 온 작가 존 버거. 이 책은,

으로 씌어진 이 에세이들을 통해

사진 장 모르 글 존 버거 발행예정일 2016년 11월

그램을 기초로 한 책이다. 영상

시각적인 것에 관한 우리 시대의

거리의 이야기

과 이미지 언어, 예술작품에 나

위대한 예언자인 존 버거가 백내

타난 여성 이미지, 유럽 전통 유

장 수술이라는 작은 기적과 관련

화와 사유재산의 관계, 광고 이

하여 우리에게 전하는 기록과 명

미지와 소비문화 등, 존 버거는

상으로, 섬세한 시각의 영상들

서구 전통의 미적 기준을 탈피해

이 잃어버린 의미를 되찾게 되는

이미지 이면에 숨어 있는 이데올

NEW

­

에 대한 질문에 독자들이 스스

오십 년 동안 가까이 지내며 존

로 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

버거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온

끈다. 이 책에는 다른 저서에 포

프랑스의 사진가 장 모르의 사

함된 사진에 관한 글 외에, 책으

진집.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셔

로 묶이지 않았던 전시회 평문, 이 소설은 ‘킹’이라는 이름의 개

터를 눌러 포착한 그의 모습들

사진집 서문이나 후기 등, 총 24

과정을 속 깊은 음성으로 들려준

가 바라본 유럽의 어느 도시 근

은 때로 심각하고 슬프지만, 때

로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편의 에세이가 시간 순서에 따라

다. 터키 출신의 예술가 셀축 데

교 노숙인들의 이야기다. 번영

론 천진난만하고 유머러스하다.

유럽 명화뿐만 아니라 신문, 잡

사진가들의 주요 작품과 함께 실

미렐의 삽화들이 이 기록과 명상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멋진

지, 텔레비전 등 다양한 미디어

려 있다.

에 깊이를 더해 주는 한편 『아픔

신세계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에 등장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대

의 기록』을 옮겨 선보인 바 있는

옆, 버려진 트럭과 고장난 세탁

상으로 삼는 이 책은, 우리를 둘

문학평론가 장경렬의 번역은 원

기만 가득한 쓰레기 하치장에

러싼 수많은 이미지들을 보는 새

문 한 글자 한 글자까지 세밀하

는, 모두 한때 희망을 품고 있었

로운 눈을 열어주는 쉽고도 명쾌

게 재현해낸다.

지만 결국 20 세기에 의해 버려

한 안내서이다.

저자 존 버거 역자 김현우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14년 6월 20일 면수 216면 가격 13,000원 ISBN 978-89-301-0465-4

진 사람들이 무리지어 살고 있 다. 작품 속 화자 ‘킹’은, 한 노숙

우리가 아는 그 모든 언어

NEW

­

저자 존 버거 역자 김현우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예정일 2016년 11월

아흔에 이른 존 버거가 ‘말해질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찰리 채플린의 몸짓 언어, 수영장의 유리 지붕 위로 떨어지 는 나뭇잎의 언어, 바다로 돌아 가는 장어의 언어, 그리고 노래 의 언어 등등…. 모두가 이해하

책으로 자리매김한 존 버거의 대

존 버거는 ‘사진이란 무엇인가’

가, 농부로서의 모습과 더불어,

‘연기(smoke)’는 현대인에게 부

인간의 몸, 새로운 세계 질서의

택했다.

이 책은, 미술비평가, 화가, 소설

고 있지만 한 번도 말해진 적 없 는 그 언어들 안에서 희망의 가 능성을 이야기하는 노작가의 아 름다운 신작 에세이 모음집이 다. 차례 떨어지는 기술에 관한 몇 개의 노트 / 경계심에 관한 한두 쪽의 글 / 자화상 / 로자 를 위한 선물 / 망각에 저항하는 법 / 목소리 / 만남의 장소 / 통과하기 / 라 라라라 라라 라 라 / 은빛 조각

차례 책머리에-제프 다이어 / 제국주의 이 미지 / 사진의 이해 / 포토몽타주의 정치적 활용 / 고통의 사진 / 신사 정장과 사진 / 폴 스트랜드 / 사진의 활용 / 외양들 / 이야기들 / 농부들의 그리스도 / 유진 스미스 / 집으로 돌아가는 발걸음 / 산다는 것의 의미 등 24 편 / 주 / 수록문 출처 / 옮긴이의 말 / 찾아보 기

인 부부의 연약함, 그들의 인내,

19

존 버거의 책들


루브르 만화 컬렉션

고전미술의 보고(寶庫)로 알려진 루브르 박물관. 이 루브르가 가장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시각매체인 만화로 새롭게 그려졌다. 기발한 상상력, 독특한 이야기 전개,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지금껏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새로운 루브르를 보여 주는 이 만화들은, 만화 장르 특유의 유머와 위트로 우리의 지성과 감성을 유쾌하게 자극한다.

미지의 시간 속으로

적인 단면을 적절히 배치하여,

들며 삶을 돌아보는 여행이고,

가장 뛰어난 사실주의 만화가로

저자 에릭 리베르주 역자 정연복 판형 및 장정 B4 변형, 양장 발행일 2009년 5월 1일 면수 76면 가격 18,000원

혼란스럽게 돌아가던 격동기를

또 잃어버린 환상과 설렘을 회복

도 손꼽히는 엔키 빌랄은 역사적

독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 책은,

사실 속에 상상의 인물과 사건을

한다.

박물관이라는 공간에 다가가려

교묘하게 끼워 넣음으로써 우리

하지만 정작 좌절하고 마는 우리

를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에게 루브르의 밤에 펼쳐진 매혹

강렬하고 남성적인 질감과 힘이

적인 이야기를 속삭인다.

실린 선과 색채로 재현해낸 루브

ISBN 978-89-301-0346-6

매일 밤 미지의 시간에는 소외되 고 묶여 있던 작품들이 해방된 다. 측정될 수 있는 구체적인 공 간과 시간을 부정하는 미지의 시 간은, 관람자와 예술작품이 영 혼으로 교감하며 진정으로 소통 하는 유일한 시간이다. 이 작품 에선 ‘예술’과 ‘예술가’ ‘예술작 품’의 존재 외에 ‘관람객’의 시선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저자 아라키 히로히코 역자 서현아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2012년 2월 20일 면수 132면 가격 25,000원 ISBN 978-89-301-0413-5

아라키 히로히코(荒木飛呂彦) 가 이십 년 이상 연재해 오고 있

르의 예술작품에 깃든 유령들을

루브르 가로지르기 저자 다비드 프뤼돔 역자 정연복 판형 및 장정 A4, 양장 발행일 2013년 8월 20일 면수 88면 가격 21,000원

찍함, 비참함, 예술이 탄생되는 순간의 고통, 예술가의 고뇌 등 을 탁월하게 보여 준다.

ISBN 978-89-301-0449-4

사팔뜨기 개

NEW

는 대표작 『조조의 기묘한 모험』

루브르 박물관의 전시실, 그 안

의 등장인물인 만화가 ‘키시베

에 가득한 사람들. 저마다 손에

로한(岸辺露伴)’이 루브르 박물

카메라를 들고 바삐 움직인다.

관에 소장된 수수께끼의 그림을

진열품을 찍은 사진에는 우연히

찾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도 다른 사람의 모습도 함께 담

호러 서스펜스다. 인물 간의 대

긴다. 나도 역시 누군가의 사진

루브르와 같은 명망있는 박물관

결에 중점을 둔 원작보다는 미스

에 찍혔을지 모른다. 프뤼돔은

의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 작품은

터리한 분위기가 강한 데다가 이

〈모나리자〉보다 각기 다양한 방

누구에 의해, 어떻게 결정되는

작품의 전반부에서는 특유의 현

식과 표정으로 그것을 바라보는

가. 다보도는 ‘위엄있고 압도적

루브르의 하늘

란한 기교와 색감을 억제하고 일

관람객에 더 주목한다. 재미있

인 루브르와 정반대되는 엉뚱하

본적인 색채와 나른한 관능미까

는 것은 이 책을 읽는 독자가 〈모

고 가벼운 희극’을 구상하게 되

지 더하고 있다. 역동적인 구도

나리자〉의 위치에서 ‘모나리자

었다고 한다. 그는 보잘것없는

와 기괴하게 과장된 포즈는 아라

의 시선으로’ 관람객들을 바라

그림 〈사팔뜨기 개〉를 루브르에

키 작품 특유의 잔혹한 묘사를

보게 된다는 점이다. 루브르는

몰래 들여옴으로써 박물관에 들

더욱 강조하고, 치밀한 계산 하

관람객이 작품을 보러 오는 곳이

어오지 못하는 무수한 무명 화가

에 배치된 효과음은 그 공간의

지만, 작품에게는 관람객이 시

들, 박물관에 걸려 있음에도 관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선의 대상이 되는 곳이라는 작가

람객의 눈길 하나 받지 못하는,

의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다.

비교적 덜 알려진 화가들에게 경

이 더해진다. 전혀 다른 세계에 속한 듯 보이는 소외된 존재인 박물관 경비원(청각장애인)과 예술작품을 교묘히 겹쳐 놓고, 그들 모두가 존재감을 회복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신비롭게 그리 고 있다.

빙하시대

어느 박물관의 지하

저자 니콜라 드 크레시 역자 김세리 판형 및 장정 A4, 양장 발행일 2007년 3월 20일 면수 86면 가격 17,000원

저자 마르크-앙투안 마티외 역자 김세리 판형 및 장정 B4 변형, 양장 발행일 2007년 8월 10일 면수 68면 가격 16,000원

저자 베르나르 이슬레르·장-클로드 카리에르 역자 정연복 판형 및 장정 B4 변형, 양장 발행일 2010년 9월 20일 면수 80면 가격 20,000원

ISBN 978-89-301-0273-5

ISBN 978-89-301-0281-0

ISBN 978-89-301-0373-2

모든 것이 얼어붙은 미래에 단절

미지의 박물관, 끝도 없이 이어

이 책은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

된 과거의 문명을 찾아나선 탐

지는 지하세계로의 탐험을 통해

로, 공포정치(恐怖政治)의 대표

사대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거대

예술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한 감

적 인물인 로베스피에르와 혁명

한 건물 안으로 다가간다. 이 안

정사의 이야기다. ‘박물관’을 배

의 예술화에 복무했던 자크-루

에서 마주한 루브르 소장품들에

경으로 하여, 지금껏 고정적인

이 다비드를 중심으로 예술과 역

매혹의 박물관 저자 크리스티앙 뒤리외 역자 정연복 판형 및 장정 B4 변형, 양장 발행일 2012년 10월 20일 면수 80면 가격 22,000원

루브르의 유령

시각으로만 바라봐 왔던 ‘예술’

사, 루브르 박물관의 탄생, 예술

력과 해독은 보는 내내 우리들의

‘예술가’ ‘예술작품’ 등을 소재

가의 존재에 대해 많은 질문을

유쾌한 웃음을 자극한다. 실사

로, 만화가는 자유로운 상상력

던진다. 충만한 루브르와 그 위

(實寫) 기법과 무수한 세선(細

으로 예술에 관한 여러 담론들을

의 텅 빈 하늘은 역사 속 두 인물

신선하고 기지있게 그려냈다.

의 서로 다른 희구를 상징함과

정적과 어둠이 내린 밤의 루브르

루브르에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ISBN 978-89-301-0432-6

저자 에티엔 다보도 역자 정연복 판형 및 장정 192×261mm, 양장 발행일 2015년 7월 15일 면수 152면 가격 20,000원 ISBN 978-89-301-0485-2

의를 표한다. 범작(凡作)이지만

대한 이들의 어처구니없는 상상

線)으로 그려진 특유의 그림체

통해 그들이 살다 간 세계의 끔

저자 엔키 빌랄 역자 정연복 판형 및 장정 225×278mm, 양장 발행일 2014년 9월 20일 면수 150면 가격 28,000원 ISBN 978-89-301-0469-2

와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풀어

조금은 섬뜩하게 느껴질 배경 설

동시에, 21 세기의 풍요로움과

에서, 우연히 만난 두 인물은 함

낸 고고학적 판타지의 세계로 여

정과 듀오톤의 간결하면서 강렬

우리가 찾고 만들어 나가야 하는

께 순례를 시작한다. 근엄함은

에서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러분을 안내한다.

한 그림으로 상상조차 못 했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뛰어난

벗어던지고서, 기이하고 또 자

의 무수한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

루브르의 숨겨진 공간을 만난

은유이기도 하다. 총 19 장으로

유롭게. 예술과 권력, 유혹과 조

으며, 모두 현대인들이 상상하

다.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속도감

롱, 웃음과 감동 사이에서 춤추

기 어려운 그 시대만의 독특한

있게 혁명기를 그리면서도 인상

듯 역할을 바꾸며 이어가는 그들

삶의 흔적을 담고 있다. 현대의

미술사와 걸작의 권위에 짓눌리 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 게 작품을 바라본다면 이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감동과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 이다.

의 순례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

Graphic Novel

20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난해한 문장, 과거와 현재가 끝없이 중첩되고 혼재되어 있는 구성으로 인해 읽기 힘든 작품으로 유명한 마르셀 프루스트의 대작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영상전문가 스테판 외에에 의해 만화로 각색, 해석, 재구성되었다. ✽ 원작 마르셀 프루스트, 각색 및 만화 스테판 외에, 번역 정재곤 / A4 / 양장 / 각권 15,000-18,000원 / 전 17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며, 프랑스에서 출간되는 대로 번역 발행됩니다.

천 년의 날개, 백 년의 꿈 NEW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들어선 마르셀은 그토록 갈망하

면과 그것을 정교하게 포착해낸

스완네 집 쪽으로-콩브레

던 ‘활짝 핀 아가씨들’과 관계를

관찰력을 엿볼 수 있는 이 책은,

저자 다니구치 지로 역자 서현아 판형 및 장정 212×304mm, 양장 발행일 2016년 5월 20일 면수 152면 가격 28,000원

발행일 1999년 6월 10일 면수 80면

맺는 데 성공을 거두는 한편, 장

1800 년대 파리의 사회적 문화

차 정신적 스승이 될 화가 엘스

적 단면도를 제시함과 동시에 사

티르를 만나게 된다. 마르셀은

랑에 관한 내면의 진실에 이르는

ISBN 978-89-301-0519-4

부분으로, 소설 전체의 도입부

이들을 만남으로써 ‘사랑’과 ‘예

집요하고도 세심한 스완의 여정

『고독한 미식가』(2010 ) 『열네

이며 소설의 주요골격이 제시된

술’이라는 삶의 중요한 가치들

에 따라 꿈과 현실, 현재와 과거,

살』(2002) 등 국내에도 많은 작

다. 중년에 이른 소설의 화자는

을 경험하게 된다.

개인과 사회가 얽힌 다채로운 역

품이 소개되어 있는 다니구치 지

현재의 시간 속으로 범람해 오는

로(谷口ジロー)의 작품이다. 주

과거의 시간이 무엇을 의미하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인공이 ‘루브르의 수호자’인 ‘사

지 알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오

스완네 집 쪽으로-스완의 사랑 I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모트라케의 니케’의 안내를 받

르는 기나긴 여행을 떠난다.

발행일 2007년 3월 20일 면수 56면

스완네 집 쪽으로―고장의 이름: 이름

ISBN 978-89-301-1066-2

원작 제1권의 제1부에 해당하는

ISBN 978-89-301-0276-6

아 다양한 시간대의 루브르와 도 쿄를 넘나들며 다른 시공간을 체 험하는 닷새간의 여정을 지로 특 유의 치밀하고 섬세한 그림으 로 담아냈다. 다 빈치의 〈모나리 자〉, 코로의 〈모르트퐁텐의 추 억〉 등 거장들의 작품뿐만 아니 라 루브르 박물관 구석구석을 생 생하게 재현해냈으며 샤를 프랑 수아 도비니, 나쓰메 소세키, 나 카하라 추야 등 역사적 인물들을 등장시켜 사실적 배경 묘사에 생 동감을 더욱 불어넣고 있다.

학적 사색을 유도할 것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88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최고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 -고장의 이름: 고장 I

급 사교계 인사인 스완과 화류계 여인인 오데트 드 크레시 사이에

발행일 2000년 6월 1일 면수 48면

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주로

ISBN 978-89-301-1072-3

다루는 이번 권에는 음악과 회

원작 제2 권의 절반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주인공 마르셀이 사 춘기에 접어든 시기의 이야기이 다. ‘활짝 핀 아가씨들’이란 발벡 해변을 활보하는 한 무리의 젊은 아가씨들을 가리켜며, 동시에 마르셀의 사랑과 욕망을 의미한 다. 그 아가씨들 중 한 명인 알베

화를 비롯한 당대의 예술과 문화 가 녹아들어 있어 우리를 ‘벨에 포크’의 파리로 인도한다. 이 부 분은 소설에서 유일하게 삼인칭 시점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소 설의 화자인 마르셀이 스완의 사 랑을 자신의 일인 양 재구성해서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르틴은 장차 마르셀을 오랜 세월 광포한 사랑의 소용돌이 속으로 밀어 넣게 될 것이다.

발행일 2014년 6월 10일 면수 69면 ISBN 978-89-301-0462-3

원작 제1권의 제3부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아직 어린 화자가 또 래의 여자 친구 질베르트에게 연 정을 품던 때의 이야기이다. 여 기서 화자의 첫사랑은 질베르트 이지만, 이내 그녀의 어머니인 스완 부인에게로 전이된다. 그 리고 마지막에는 ‘활짝 핀 아가 씨들’ 중의 하나인 알베르틴에 게로 향한다. 그러면서 우리에 게 화자 자신의 욕망, 나아가 우 리 모두의 욕망이 어떻게 탄생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고 변모하는지 보여 준다.

스완네 집 쪽으로-스완의 사랑 II 발행일 2009년 5월 10일 면수 58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1

ISBN 978-89-301-0347-3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 -고장의 이름: 고장 II

전편에 이어 소설의 화자인 마르

발행일 2002년 5월 20일 면수 60면

대 벨에포크의 파리를 무대로 펼

ISBN 978-89-301-0026-7

쳐지는 샤를 스완과 오데트 드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

크레시의 사랑 이야기 후속편이

의 완결편이다. 성년의 문턱에

다. 당대의 부르주아 사회의 이

셀이 태어나기 이전인 1800 년

그래픽 노블


근원(近園) 김용준(金瑢俊, 1904-1967)은 실로 왕성한 활동을

近園 金瑢俊 全集

하다가 이념의 소용돌이 속에서 월북한 근대기의 전형적

又玄 高裕燮 全集

지식인이다. 그가 남긴 모든 자료들을 새롭게 묶어냄으로써 우리는 화가, 미술평론가, 미술사가, 수필가, 교육자, 장정가로서의 근원의 삶과 그 족적을 ‘온전히’ 목도할 수 있게 되었다. ✽ 전5권 세트+보유판 / A5 / 양장 / 값 108,000원

새 近園隨筆

새 近園隨筆 보급판

近園 金瑢俊 全集 1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2009년 10월 1일 면수 288면 가격 15,000원 도판 흑백 50여 컷 EBOOK

발행일 2001년 1월 1일 면수 288면 가격 18,000원 도판 흑백 50여 컷 ISBN 978-89-301-0017-5

­­­동양화가이자 미술평론가, 한국

ISBN 978-89-301-0354-1

高句麗 古墳壁畵 硏究

라, 혼란스러웠던 근대기에 민

近園 金瑢俊 全集 4

족문화 건설이라는 도정(道程)

발행일 2001년 7월 10일 면수 208면 가격 15,000원 도판 흑백 107컷 ISBN 89-301-0022-8 EBOOK

미술사학자로, 1950 년 월북하

朝鮮美術大要

근원이 월북 이후 진행한 고구려

여 평양미술대학 교수와 과학원

近園 金瑢俊 全集 2

고분벽화에 대한 연구성과를 담

고고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낸 김

발행일 2001년 1월 1일 면수 272면 가격 18,000원 도판 흑백 180여 컷

용준은 또한 수필가로도 잘 알

ISBN 978-89-301-0018-2

려져 있는데, 그의 『근원수필』

아, 과학원 고고학 및 민속학 연 구소에서 ‘예술사 연구 총서’ 제

1집으로 1958년 출간했던 『고구

속에서 김용준이 전개한 미술론 의 궤적을 한눈에 살필 수 있게 해준다.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정형민 / 1. 우리 미술계의 개조를 주창함(5편) / 2. 아름다움 을 찾아서(4편) / 3. 민족문화론(5편) / 4. 전 통미의 재조명(3편) / 5. 화단시평 (畵壇時 評)(18편) / 6. 그 밖의 산문(6편) / 수록문 출처 / 김용준 연보 / 찾아보기 / 어휘풀이 찾아보기

1949년에 출간되었던 근원 김용

려 고분벽화 연구』를 복간한 것

학의 진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

준의 『조선미술대요』를 내용의

이다. 이는 그 자체로 고구려 고

近園全集 이후의 近園

책은 1948 년 초판본에 실린 30

정확성을 기하여 새롭게 복간했

분벽화라는 특정한 역사유적,

近園 金瑢俊 全集 補遺版

편을 고스란히 살리고, 당시 미

다. 조선미술의 발생에서 낙랑

미술 장르에 대한 최초의 연구서

수록되었거나 1948 년 이후 잡

미술의 시비를 다룬 「삼국 이전

라는 의의를 지니며, 고구려 벽

발행일 2007년 5월 20일 면수 136면 가격 15,000원 도판 컬러 흑백 121컷

지, 신문 등에 발표된 글 23편을

의 미술」부터 일제 강점기의 「암

화고분의 편년체계 및 고분벽화

ISBN 978-89-301-0279-7

더해 모두 53편을 엮은, 김용준

흑시대의 미술」까지 우리나라

변천과정에 대한 연구서로서뿐

수필의 완결판이다. 초판본의

미술의 역사와 각 시대의 성격,

아니라 북한 사학사(史學史) 연

형식대로 1부는 짧고 가벼운 글,

특징 등을 해당 시대의 작품과

구자료로서도 높은 가치를 지닌

2 부는 화인전(畵人傳)을 비롯

함께 자세하게 다루었다.

다.

한 미술관련 글로 구분하여 구성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최열 / 자서(自序) / 범례(凡例) / 서론(緖論) / 1. 삼국 이전의 미술: 조선미술의 발생에서 낙랑미술(樂浪 美術) 시비까지 / 2. 삼국시대의 미술: 삼국 시대 미술 개관 / 3. 신라통일시대의 미술: 백화난만(百花爛漫)한 불교미술의 황금시 대 / 4. 고려시대의 미술: 불교미술의 여성 시대(餘盛時代) / 5. 조선시대의 미술: 유교 정책으로 변화되는 미술 / 6. 암흑시대의 미 술: 국권의 상실과 말살당한 문화 / 김용준 연보 / 찾아보기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 - 전호태 / 서론 / 1. 고분 / 2. 벽화 / 3. 벽화의 연대 문제 / 결 론 / 김용준 연보 / 찾아보기 / 어휘풀이 찾 아보기

문부터 화인전에 이르는 다양한 내용의 글들은, 쉽게 읽히고 간 결하면서도 호방한 근원 고유의 문장들이 돋보여, 그의 예스럽 고 담박한 글쓰기의 전형을 그대 로 보여 주고 있다. 근원이 남긴 그림과 삽화, 참고 사진과 작품 을 적절히 배치해 시각적인 이해

朝鮮時代 繪畵와 畵家들

를 도왔다.

近園 金瑢俊 全集 3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최열 / 1부 매화. 게. 말과 소. 검려지기(黔驢之技). 선부 자화 상. 조어삼매(釣魚三昧). 구와꽃. 두꺼비 연 적을 산 이야기. 『강희자전』과 감투. 털보. 신세일가언(新歲一家言). 한운야학(閑雲野 鶴)의 연명(淵明)을 본받아. 석분음재(惜分 陰齋). 고독. 머리. 표정과 의상. 모델과 여 성의 미. 답답할손 X선생. 팔 년 된 조끼. 안 경. 동해로 가던 날. 추사 글씨. 김 니콜라이. 은행이라는 곳. 답답한 이야기. 쓰리꾼의 도 덕. 신형 주택. 이동 음식점. 서울 사람 시골 사람. 노시산방기(老枾山房記). 동일(冬日) 에 제(題)하여. 육장후기(鬻莊後記). 원수 원과 정판교와 빙허와 나와. 생각나는 화우 들. 화가와 괴벽. 백치사(白痴舍)와 백귀제 (白鬼祭). 화가의 눈. 기도(碁道) 강의. 십삼 급 기인(碁人) 산필 / 2부 시와 화. 미술. 예 술에 대한 소감. 회화적 고민과 예술적 양심. 골동설. 거속(去俗). 한묵여담(翰墨餘談). 조선조의 산수화가. 조선시대의 인물화. 최 북과 임희지. 오원(吾園) 일사(軼事). 청전 이상범론. 승가사의 두 고적. 광개토왕 호우 에 대하여 / 발(跋) / 수록문 출처 / 김용준 연 보 / 찾아보기 / 어휘풀이 찾아보기

발행일 2001년 7월 10일 면수 288면 가격 20,000원 도판 컬러 흑백 97컷 ISBN 978-89-301-0021-2 수상 및 선정 2002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

근원이 월북하기 전후 발표한 6 편의 글에 조선화 기법에 대한 2 편의 글을 더해, 모두 8편의 글을 한데 묶은 근원의 조선조 ‘화가 론’이자 ‘회화론’. 화가로서 쌓았 던 경험들을 토대로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기술한 그의 화가론과 회화론들은 가히 조선조 회화 연 구의 시원이라 할 수 있는 글들 로서, 사료적 가치 또한 매우 높

축미술’(9편), ‘조각미술’(4편),

又玄 高裕燮 全集 1

‘회화미술’(11편), ‘공예미술’(9

발행일 2007년 12월 1일 면수 440면 가격 35,000원 도판 흑백 87컷 ISBN 978-89-301-0291-9 수상 및 선정 2008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고유섭은 한국미술사의 완성을 “나의 일생의 천직이며 오직 하 나의 소원”이라 했고, 그런 종합 적 대저(大著)의 준비라고 할 한

(1948 )은 20 세기 한국 수필문

했다. 일상사를 다룬 가벼운 단

朝鮮美術史 上 總論篇

국미술사 방면 논고로서 신문· 잡지에 상당수의 글을 발표했 다. 이 책은 『조선미술문화사논 총』 『조선미술사급미학논고』

작품, 사진 등으로 꾸민 보유판

건축, 조각, 서화, 공예 등으로 재

(補遺版). 수필 9편을 포함해 새

편한 것이다. 총론편인 이 책에

로 발굴한 글 13편, 그리고 동양

는 고유섭이 조선미술 통사 서

화 1점과 장정(裝幀) 15점, 사진

술을 의도로 집필했으나 완성을

10점을 새로 수록했다. 또한 좀

보지 못한 「조선미술약사」를 필

더 풍성해진 연보와 저작목록이

두로, 조선미술 전반 또는 특정

民族美術論

포함되었으며, 근원의 제자인

시대의 미술에 관해 쓴 총론 형

近園 金瑢俊 全集 5

서세옥 화백의 회고를 실어 근원

식의 글 18편이 실려 있다. 그 중

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미발표 유고는 「조선미술사 서

마련했다.

(序)」 「조선미술약사」 「조선 조

동경미술학교 유학시절인 1927 년부터 월북 이후 1961 년까지 여러 신문·잡지·학술지 등에 실 렸던 근원의 미술론과 미술평 론, 산문 등 모두 41편을 한데 모 아 엮었다. 빈약한 우리 근대미 술사에 풍성한 목록을 제공해 주 는 사료적 가치를 지닐 뿐 아니

형예술의 시원」 등 3편이며, 나 머지는 경성제대 미학연구실 조 수 시절에 발표한 「조선 고미술 (古美術)에 관하여」(『조선일 보』, 1932. 5. 13-15)부터 개성 부립박물관장을 역임하던 때에 발표한 「조선 고대미술의 특색 과 그 전승 문제」(『춘추(春秋)』,

1941. 7)까지 근 10년에 걸쳐 씌 어진 글들이다.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최열 / 조선미술 사 서(序) / 제1부 조선미술약사 총론 1. 삼 국 이전 시대 / 제2부 조선미술 총론 조선 고 미술(古美術)에 관하여. 조선 고대미술의 특 색과 그 전승문제. 조선문화의 창조성. 조 선 미술문화의 몇낱 성격. 우리의 미술과 공 예. 조선 고대의 미술공예. 조선 고적(古蹟) 에 빛나는 미술. 조선미술과 불교. 조선 조형 예술의 시원. 고대인의 미의식 등 16편 / 주 (註) / 어휘풀이 / 수록문 출처 / 도판 목록 / 고유섭 연보 / 찾아보기

다.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김병종 / 朝鮮時 代 繪畵와 畵家들 조선시대 초기의 명화가 들 안견, 강희안, 이상좌에 대하여. 겸현(謙 玄) 이재(二齋)와 삼재설(三齋說)에 대하여. 단원 김홍도. 18세기의 선진적 사실주의 화 가 단원 김홍도. 단원 김홍도의 창작 활동에 관한 약간한 고찰. 조선화의 표현형식과 그 취제(取題) 내용에 대하여 / 附-朝鮮畵의 技 法 조선화 기법. 조선화의 채색법 / 수록문 출처 / 김용준 연보 / 찾아보기 / 어휘풀이 찾아보기

발행일 2010년 2월 1일 면수 400면 가격 33,000원 도판 흑백 55컷 ISBN 978-89-301-0365-7

­

『진단학보(震檀學報)』에 발표 했던 「조선탑파의 연구」(1938-

1941), 별세 직전까지 일문(日 文)으로 집필했던 같은 제목의 미발표 원고(1944 ), 그리고 일 본 문부성 주최 일본제학진흥위 원회 예술학회에서 발표한 「조 선탑파의 양식변천」(1943), 이 렇게 우리나라 탑에 관한 저자의 총론적 성격의 연구논문 세 편을 함께 묶었다. 탑에 관한 개론적 내용부터 우리나라 탑의 여러 양 식과 유형, 변천 내용 등이 상세 하게 다뤄지고 있다.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강병희 / 제1부 조 선탑파의 연구 I 1. 서설(序說) 2. 목조탑파 (木造塔婆) 등 4편 / 제2부 조선탑파의 연 구 II 1. 탑파의 의의 2. 조선 불교의 시전(始 傳) 등 8편 / 제3부 조선탑파의 양식변천 / 석탑 세부명칭도 / 초판 서문(1948)-이여 성 / 초판 발문(1948)-황수영 / 재판 서문 (1975)-황수영 / 주(註) / 어휘풀이 / 수록 문 출처 / 도판 목록 / 고유섭 연보 / 찾아보 기

朝鮮塔婆의 硏究 下 各論篇 又玄 高裕燮 全集 4 발행일 2010년 2월 1일 면수 520면 가격 42,000원 도판 흑백 135컷 ISBN 978-89-301-0366-4

우리나라에 산재해 있는 개별 탑

朝鮮美術史 下

各論篇

又玄 高裕燮 全集 2 발행일 2007년 12월 1일 면수 536면 가격 40,000원 도판 각 권 흑백 122컷 ISBN 978-89-301-0292-9 수상 및 선정 2008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파에 관한 각론을 묶은 것으로, 시대별 양식변천을 엿볼 수 있 는 대표적인 탑 38기에 관한 완 성도 높은 논고를 제1부로, 그 밖 의 탑 68기에 관한 초고에 가까 운 논고를 제2부로 구성했다. 저 자의 우리나라 탑에 관한 연구의

저자의 유저(遺著)로 출간된 여

깊이와 폭넓은 식견을 엿볼 수

러 책들에 나뉘어 실렸던 한국미

있는 업적으로, 이제는 한국 탑

술사 관계 논문들을 모두 모아,

연구의 일차 사료(史料)가 되었

생전의 목표였던 조선미술 통사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通史) 서술 체제에 맞게 새로이 재구성한 『조선미술사』 상·하 두 권 중 각론편인 이 책에는, ‘건

Art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최열 / 제1부 건축 미술 백제건축. 김대성(金大城) 등 9편 / 제 2부 조각미술 조선의 조각. 금동미륵반가상 의 고찰 등 4편 / 제3부 회화미술 조선의 회 화. 고구려의 쌍영총(雙楹塚) 등 11편 / 제4 부 공예미술 신라의 공예미술. 박한미(朴韓 味) 등 9편 / 조선미술사 초고 총목 / 주(註) / 어휘풀이 / 수록문 출처 / 도판 목록 / 고유 섭 연보 / 찾아보기

總論篇 又玄 高裕燮 全集 3

에 부합하도록 조선미술총론,

차례 이 책을 엮으며 / 나의 스승 근원 김용 준을 추억하며-서세옥 / 작은 누각에 고요 히 앉아: 새로 발굴된 근원의 글 소루유아정 (小樓惟我靜). 역마차. 거지를 보고. 반야초 당(半野草堂) 스케치. 아름다운 도적(盜賊). 정기(正氣)의 수호신 탁영(濯纓) 선생. 제 버 릇 개 못 준다. 서글픈 취미. 눈물로 참새를 그린 이징(李澄). 미적 사색의 지표. 정계(政 界)에 보내는 나의 건의. 화가가 본 여인. 변 선생./ 넘실대는 푸른 물결 앞에서 먹 향기 를 맡고: 근원의 회화와 장정 작품 / 해방과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진과 함께 보는 근원의 일생 / 근원 김용준 저작목록

겨 있다.

던 한국미술사 관련 글들을 모

이후 새로 발굴한 근원의 글과

­

술을 학문화한 저자의 업적이 담

朝鮮塔婆의 硏究 上

두 한데 모아, 저자의 생전 취지

ISBN 978-89-301-0041-0 수상 및 선정 2003년 문예진흥원 우수예술도서

33 편이 수록돼 있다. 근대적인 미술사 방법론에 의거해 우리 미

『조선미술사료』 등에 흩어져 있

‘근원 김용준 전집’(전5권) 발간

발행일 2002년 11월 1일 면수 344면 가격 22,000원 도판 흑백 54컷

편) 등 조선미술의 장르별 각론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강병희 / 제1부 조 선탑파의 연구 각론 I 1. 보은 법주사 목조오 층탑(팔상전) 2. 화순 쌍봉사 대웅전 등 38

22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1905-1944)은 우리 미술사와 미학을 근대적인 방법론으로 학문화한 선구적인 학자였다. 2005년 우현 탄생 백 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우현 고유섭 전집’은 지금까지 출간된 저서들과 미발표 글, 사진 및 소묘 자료 등 우현 고유섭이 남긴 모든 업적을 한데 모아 엮었다. ✽ 전10권 / A5 / 양장 / 각권 케이스 / 세트 값 320,000원

편 / 제2부 조선탑파의 연구 각론 II 1. 서울 사현사지(추정) 오층석탑 2. 칠곡 정도사지 오층석탑 등 68편 / 석탑 세부명칭도 / 「조 선탑파의 양식변천 각론」 후기(1955)-황 수영 등 5편 / 편자주(編者註) / 어휘풀이 / 수록문 출처 / 도판 목록 / 고유섭 연보 / 찾 아보기

高麗靑瓷 又玄 高裕燮 全集 5 발행일 2010년 2월 1일 면수 160면 가격 20,000원 도판 흑백 58컷 ISBN 978-89-301-0367-1

1939년 일본에서 일문(日文)으 로 출간된 『조선의 청자(朝鮮の 靑瓷)』의 완역본. 고유섭의 제자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이강근 / 총론 조 선건축의 지위. 조선건축의 사적 분류. 경 관. 조선건축의 특징. 외관. 내관. 재료 구조. / 제1장 상고시대 / 제2장 삼국시대 고구려 의 건축. 백제의 건축. 가락의 건축. 고신라 시대의 건축. / 제3장 신라통일시대 탑파. 특 수건축. / 제4장 고려의 건축 세속건축. 불사 건축. 특수건축물. 결론. / 제5장 조선조의 건축 성곽. 궁궐. 불사. 결론. 대한시대 / 초 판 범례(1964) / 초판 발문(1964)-황수영 / 만월대 실측 평면도 / 주(註) / 어휘풀이 / 참고서목(參考書目) / 참고도판 / 고유섭 연 보 / 찾아보기

美學과 美術評論

隨想 紀行 日記 詩

朝鮮金石學 草稿

又玄 散文 보급판

又玄 高裕燮 全集 8

又玄 高裕燮 全集 9

又玄 高裕燮 全集 10

발행일 2013년 3월 15일 면수 352면 가격 30,000원

발행일 2013년 3월 15일 면수 384면 가격 32,000원 도판 흑백 35컷

발행일 2013년 3월 15일 면수 224면 가격 28,000원 도판 흑백 164컷

저자 고유섭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예정일 2016년말

ISBN 978-89-301-0439-5

­ ­ ISBN 978-89-301-0440-1

ISBN 978-89-301-0441-8

경성제대 법문학부 철학과에서 미학·미술사를 전공한 고유섭

1925 년에서 1941 년 사이에 집

저자가 개성부립박물관 관장으

이 궁극적으로는 한국 미술사학

필 또는 발표한 산문들을 묶은

로 재직하던 1933 년에서 1944

에 큰 업적을 쌓았지만, 그런 그

것으로, 학창시절 꾸준한 문예

년 사이에 강의를 위해 집필한 것으로 추정되는 원고로, 이후

의 학문적 바탕이 되어 준 것은

반 활동을 했었고, 말년에 공민

松都의 古蹟

철학과 미학이었다. 이 책은 고

왕을 소재로 한 작품을 꿈꾸기도

손질하여 출판하려 했으나 완성

又玄 高裕燮 全集 7

유섭의 미학·미술평론 관계 글

했던 고유섭의 문학적 감수성을

하지는 못한 유고(遺稿)를 관련

23편을 한데 묶은 것이다. 제1부

엿볼 수 있다. 성찰적 수필과 우

도판과 함께 엮었다. 금석학의

리 미술·문화에 관한 산문 28편

학문적 의의와 역사, 그리고 다

발행일 2007년12월 1일 면수 424면 가격 35,000원 도판 흑백 80여 컷

에는 1930년 경성제국대학 졸업

진홍섭이 우리말로 옮겨 1954

ISBN 978-89-301-0289-6

논문인 「예술적 활동의 본질과

을 제1부 ‘수상’으로, 국내외 역

양한 금석학 사료를 소개하고 있

년 을유문화사에서 『고려청자

고유섭이 개성부립박물관 관장

의의」를 시작으로, 1941년 4월

사 유적(遺蹟) 기행문 8편을 제2

는 이 책은, 완고(完稿)는 아니

(高麗靑瓷)』라는 제목으로 출

으로 재직하던 1930 년대, 개성

『문장(文章)』에 발표한 「유어예

부 ‘기행’으로, 1929년부터 1941

지만 ‘한국 금석학 연구의 첫걸

간했던 것을 문맥을 가다듬고 몇

일대의 유적들을 답사와 실측

(遊於藝)」에 이르기까지 미학

년까지의 일기와 초기 시(詩) 5

음’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며, 지

을 통해 조사하고 관련 문헌자료

관계 글 7편이 실려 있고, 제2부

편을 제3부 ‘일기·시’로 하여 각

금까지 후학들에게 큰 영향을 끼

다. 유일하게 저자 생전에 간행

를 고증하여 완성한 고려문화에

에는 고대미술·현대미술·건축

각 집필연대 순으로 구성했다.

쳐 온 귀중한 문헌이다. 책 말미

된 것으로, 우리나라 고려청자

관한 기초 연구의 하나로, 이번

예술·향토예술·불교미술 등 다

끝으로 개성부립박물관장 시절

에는 전집의 마지막 권으로서,

에 새로 선보이는 『송도의 고적』

양한 주제의 미술평론 글, 그리

인 1937년 『조선일보』에 게재되

‘고유섭 저술목록’과 ‘고유섭 장

구내용이 집약되어 있다.

은 생전에 탈고를 마쳐 1946 년

고 일본·중국·한국의 몇몇 화가

었던 인터뷰 기사와 1936 년부

서목록’, 소묘와 유묵(遺墨), 육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강경숙 / 1. 청자 란 무엇인가 / 2. 청자라는 명칭 / 3. 청자의 발생 / 4. 청자의 종류 / 5. 청자의 변천 / 6. 청자의 요지(窯址) / 7. 청자의 전세(傳世)와 출토 / 8. 청자의 감상 / 초판 서문(1954)진홍섭 / 재판 서문(1977)-진홍섭 / 편자주 (編者註) / 어휘풀이 / 도판 목록 / 고유섭 연 보 / 찾아보기

발간되었던 초판본에, 개성 관

들에 관한 작가론 등 모두 16편

련 글 5편을 부록으로 덧붙였다.

이 실려 있다.

몇 오류를 정정하여 새롭게 펴냈

에 관한 고유섭의 애정 어린 연

이 책은, 근대적 안목으로 개성 의 유적을 탐구한 최초의 지지적 (地誌的) 자료이며, 고려시대의 미술 중 개성을 비롯한 북한의 자료가 미비한 가운데 개성의 유

朝鮮建築美術史 草稿

적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연

又玄 高裕燮 全集 6

구서이다. 이 책에 실린 대부분

발행일 2010년 2월 1일 면수 246면 가격 25,000원 도판 흑백 57컷 ISBN 978-89-301-0368-8

의 글은 고유섭이 당시 개성에서 매월 두 차례 발간되던 격주간지 『고려시보(高麗時報)』에 ‘개성

고유섭이 개성부립박물관 관장

고적안내’라는 제목하에 연재했

으로 부임한 이후인 1930년대에

던 것들로, 책의 구성은 저자가

집필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발표

재구성한 초판본의 순서를 따랐

유고 『조선건축미술사 초고』를

다. 고유섭은 생전에 미술사 제

새로이 편집하여 선보이는 것으

반 분야를 연구하면서 당시 유

로,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건

물·유적을 담은 사진 수백 점을

축 통사(通史)로서 지금까지 한

소장해 왔는데, 이 책을 편집하

국건축의 이해를 위한 길잡이가

면서 일부 개성의 유물·유적 사

되어 왔다. 조선건축에 관한 총

진을 내용에 따라 적절하게 실었

론을 시작으로 상고시대부터 삼

다. 그리고 개성의 유적을 지리

국, 통일신라, 고려, 조선, 그리

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유섭

고 대한시대에 이르기까지, 각

이 소장하던 당시의 개성지도를

시대 건축의 주된 형식과 그 특

간략하게 재구성하여 실었으며,

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저자의

지도의 사료적 가치를 고려하여

원본과 더불어 1964년 고고미술

원본 그대로 복제한 지도를 별책

동인회에서 출간한 『한국건축

으로 덧붙였다.

미술사 초고』(필사 등사본)를 저본으로 삼아 일부 오류를 정정 했고, 저자가 원고지에 직접 그 린 27 컷의 스케치를 모두 수록 하여 원본성을 높였으며, 말미 에 개성부립박물관장 시절에 그 린 것으로 추정되는 만월대(滿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이인범 / 제I부 美 學 예술적 활동의 본질과 의의. 미학의 사적 (史的) 개관(槪觀). 미학개론(美學槪論). 형 태미(形態美)의 구성 등 7편 / 제II부 美術評 論 신흥예술(新興藝術). 러시아의 건축. 「협 전(協展)」 관평(觀評). 현대 세계미술계의 귀추 등 16편 / 주(註) / 어휘풀이 / 수록문 출처 / 고유섭 연보 / 찾아보기

터 1941년까지 『조광 (朝光)』에

필원고(肉筆原稿), 유품(遺品)

실렸던 설문 8 편을 이 책의 ‘부

들을 정리한 ‘우현의 흔적들’, 40

(附)’로 수록했다.

컷의 사진을 곁들인 ‘사진과 함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최열 / 제1부 隨想 무종장(無終章). 평생아자지(平生我自知). 참회(懺悔) 등 28편 / 제2부 紀行 의사금강 유기(擬似金剛遊記). 사적순례기(寺跡巡禮 記). 금강산의 야계(野鷄) 등 8편 / 제3부 日 記·詩 우현(又玄)의 일기. 경인팔경(京仁 八景). 성당(聖堂). 해변(海邊)에 살기 등 5 편 / 附 / 편자주(編者註) / 어휘풀이 / 수록 문 출처 / 도판 목록 / 고유섭 연보 / 찾아보 기

께 보는 고유섭 연보’ 등 고유섭 연구를 위한 다양한 자료들을 수 록했다.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정영호 / 서(序) / 1. 금석학의 의의 / 2. 금석학의 역사 / 3. 금 석학의 자료 1. 인(印)과 봉니(封泥) 2. 와 (瓦)와 전(塼) 3. 화전(貨錢) 등 14편 / 附 대 각국사비(大覺國師碑)에 관하여. 부도류(浮 屠類) / 주(註) / 어휘풀이 / 도판목록 / 資料 고유섭 저술목록(著述目錄). 고유섭 장서목 록(藏書目錄). 우현의 흔적들. 사진과 함께 보는 고유섭 연보 / 찾아보기

NEW

우리 미술사학의 초석을 세운 우현 고유섭의 산문을 가려 뽑 아 오늘의 말로 풀어냈다. 1925 년에서 1941 년 사이에 집필 또 는 발표한 것들로, 학창시절 문 예반 활동을 했고, 말년에 공민 왕을 소재로 한 작품을 꿈꾸기도 했던 고유섭의 문학적 감수성을 엿볼 수 있다. 성찰적 수필, 우리 미술・문화에 관한 산문, 국내 외 역사 유적(遺蹟) 기행문 등으 로 구성돼 있다. 차례 서문 / 제1부 수상 무종장(無終章) / 평생아자지(平生我自知) / 참회(懺悔) / 학 난(學難) / 고난(苦難) / 심후(心候) / 석조 (夕照) / 무제(無題) / 남창일속(南窓一束) / 화강소요부(花江逍遙賦) / 와제(瓦製) 보 살두상(菩薩頭像) / 만근(輓近)의 골동수집 (骨董蒐集) / 고서화(古書畵)에 대하여 / 애 상(哀想)의 청춘일기 / 정적(靜寂)한 신(神) 의 세계 / 수구고주(售狗沽酒) / 전별(餞別) 의 병(甁) / 아포리스멘(Aphorismen) / 양 력(陽曆) 정월(正月) / 번역필요(飜譯必要) / 고려관중시(高麗館中詩) 두 수 / 재단(裁斷) / 지방에서도 공부할 수 있을까 / 자인정(自 認定) 타인정(他認定) / 사상(史上)의 신사 년(辛巳年) / 고려청자와(高麗靑瓷瓦) / 경 인팔경(京仁八景) / 해변(海邊)에 살기 / 제 2부 기행 의사금강유기(擬似金剛遊記) / 사 적순례기(寺跡巡禮記) / 금강산(金剛山)의 야계(野鷄) / 고구려 고도(古都) 국내성(國 內城) 유관기(遊觀記) / 명산대천(名山大川) / 나의 잊히지 못하는 바다 / 경주기행(慶州 紀行)의 일절(一節) / 쇼소인(正倉院) 어물 관기(御物觀記) / 수록문 출처 / 찾아보기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이기선 / 송도고 적도 / 송도의 고적 서(序) 1. 송도 고적 순례 2. 고려의 경(京) 3. 개경의 성곽 등 33편 / 초판 발문-황수영 / 재판 발문-황수영 / 그 밖의 개성 관련 글 1. 고대 정도(定都)의 여 러 조건과 개성 2. 선죽교 변(辯) 등 5편 / 주 (註) / 어휘풀이 / 수록문 출처 / 도판 목록 / 고유섭 연보 / 찾아보기 / 별책부록 〈개성 특 수지형도〉

月臺) 실측도와 본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도판을 부록했 다.

23

미술일반


현대미술운동총서

19세기말과 20세기의 주요 미술운동을 다루고 있는 이 시리즈는, 각 시기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끼친 미술운동의 주요 개념과 흐름을 새로운 비평적 관점에서 서술한다. 각 권은 해당 미술운동에 대한 개괄과 저자 자신의 견해를 포함해 오늘날 거론되고 있는 다양한 관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 전14권 / B5 변형 / 반양장 / 80-96면 / 각권 12,000원 / 세트 168,000원(케이스 포함)

후기인상주의

술운동이라 부를 수 있는 큐비즘

면의 내면적 실체를 추구한다는

리즘의 위선에 메스를 가하면서

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대목

Post-Impressionism

은 가장 복합적인 미술운동이었

점에서 하나로 결속되었다. 이

도, 양식적 이념적 측면에서 더

은,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다. 이 운동은 제일차세계대전

책은 표현주의 발생의 토양이 된

욱 다양해진 20 세기 리얼리즘

라고 볼 수 있다.

이 일어나기 전 십 년간의 시기

독일미술의 동향을 개관하고,

작품들 속의 사적(史的) 시각에

가 낳은 산물이기도 했다. 이때

다리파와 청기사파의 작업 및 이

주목할 것을 요청한다. 그리고

1870년대 인상주의자들이 일으

의 프랑스는 ‘벨에포크’라는 상

론에 중점을 두면서, 베를린으

포스트모던의 시대인 21세기에

킨 회화의 양식적 혁명인 ‘순간

투적이지만 화려한 이름 아래서

로 집결되는 모더니즘 운동, 그

는 리얼리즘이 젊은 미술가들에

성’에 만족하지 못한 예술가들

계급간, 국가간의 갈등으로 분

리고 일차대전 이후 또 다른 양

게 ‘최상의 선택’으로 각광을 받

은, ‘후기인상주의’라는 이름으

열되어 있었고, 현대성의 경험

상으로 전개되며 신즉물주의로

으리라는 전망을 내린다.

로 불리는, 보다 영구적이고 구

이 야기한 흥분과 함께 그것이

이어지는 그 유산 등을 총체적으

조적이고 표현적인 미술을 추구

가져올 결과에 대한 불안에 사로

로 다룬다. 또한 당시 사회·문화

하기 시작했다. 이들 작품의 임

잡혀 있었다. 저자는 이러한 격

적 배경과 단단히 얽혀 있는 표

의적인 색채, 과장된 형태, 추상

동기에 큐비즘이 어떻게 형성되

현파의 원시주의 미술과의 관

은 미술가와 자연 사이의 거리

었는가를 설명하고 피카소와 브

계, 여성에 대한 시각, 정치적 입

를 다시 규정하고, 대중들이 다

라크, 로베르 들로네와 소니아

음 세대 혁신자들의 자유로운 시

들로네 등의 그림을 분석하면

도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

서, 큐비즘 회화가 현대성의 경

었다. 후기인상주의를 내부자적

험을 반영하는 동시에 현대성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이 책은, 당

유혹에 대한 비판적 저항을 담고

시 화가 및 비평가들 사이에 이

있음을 보여 준다.

저자 빌린다 톰슨 역자 신방흔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60컷 ISBN 89-301-0066-X

루어진 영향관계와 감정적인 교 류까지도 읽어내는 지역적 역사 주의를 적용한다는 점에서 가치 있는 연구서라 할 수 있다. 차례 서론: 후기인상주의라는 용어 / 1. 1880년대 / 2. 1890년대 / 3. 1900년 이후 / 참고문헌 / 찾아보기

큐비즘 Cubism 저자 데이비드 코팅턴 역자 전경희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61컷 ISBN 89-301-0060-0

20 세기 예술의 씨앗을 뿌린 미

차례 서론: 모던 타임스 / 1. 아방가르드와 전쟁 전의 파리 / 2. 고전주의의 부활 / 3. 동 시성에 대한 관점 / 4. 고급미술과 저급미술 / 결론: 큐비즘 이후 / 참고문헌 / 찾아보기

표현주의

장도 놓치지 않고 있다. 차례 표현주의, 그 기원과 의미 그리고 역사 서술 / 1. 자연과 문화 그리고 모더니티: 드 레스덴 / 2. 유토피아 사상과 추상: 뮌헨 / 3. 모더니티와 그 갈등: 베를린 / 4. 전쟁과 혁명 그리고 반혁명 / 참고문헌 / 찾아보기

리얼리즘

차례 서론 / 1. 리얼리즘의 시작 / 2. 영국 리 얼리즘 회화 1900-1940 / 3. 양차대전 사 이의 리얼리즘 / 4. 1945년 이후 유럽과 영 국의 리얼리즘 / 5. 1955년 이후 미국의 팝 아트와 리얼리즘 회화 / 6. 1980년대의 슈 퍼리얼리즘, 포토리얼리즘, 리얼리즘 / 7. 팝 아트 이후 미국과 영국의 리얼리즘 / 결론 / 참고문헌 / 찾아보기

모더니즘 Modernism 저자 찰스 해리슨 역자 정무정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60컷 ISBN 89-301-0064-3

Realism

주로 19 세기 후반과 20 세기의

저자 제임스 맬패스 역자 정헌이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59컷 ISBN 89-301-0068-6

모더니스트 미술에 초점을 맞추 는 저자는, 19세기 후반 마네에 의해 드러난 고전적 미술형태에

19세기 귀스타브 쿠르베의 사상

대한 회의론과 자의식을 모더니

에 뿌리를 둔, 유럽과 미국의 리

스트 전통의 유래로 보고, 이후

얼리즘 미술을 소개하고 있다.

모더니즘이 현대의 대표적 미술

저자는 독일의 신즉물주의, 멕

로 확립되는 근거를 찾는다. 동

여타 미술운동과 달리, 표현주

시코 벽화운동, 팝 아트와 포토

시에 하나의 미술적 실천으로서

의는 독일 및 독일어권 각지에서

리얼리즘 등에 나타난 객관적 지

의 모더니즘뿐만 아니라 비판

분산되어 전개되었고, 양식적

평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적 전통이나 견해의 측면도 살핀

일관성 또한 찾기 힘들지만, 인

러시아와 독일에서 국가 주도

다. 특히 일반적인 모더니스트

상주의를 거부하고 외부세계 이

로 진행된 보수적 아카데미 리얼

비평의 입장에서는 대립적인 것

Expressionism 저자 슐라미스 베어 역자 김숙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55컷 ISBN 89-301-0061-9

으로 간주되던 모더니즘과 리얼 리즘의 관계가 궁극적으로 잘못

차례 1. 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 / 2. 모더니 스트 전통 / 3. 자의식과 회의론 / 4. 효과와 감각 / 5. 의미있는 형식 / 6. 원시와 순수 / 7. 이차원적 방식 / 8. 모더니즘과 리얼리즘 재고 / 9. 조각, 배타성, 그리고 포스트모던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차례 추상: 서론 / 1. 추상과 보이지 않는 것 / 2. 추상과 보이는 것 / 3. 세계의 추상: 구 성주의 / 4. 정치에서 시학으로: 전후의 추 상 / 참고문헌 / 찾아보기

미래주의 Futurism 저자 리처드 험프리스 역자 하계훈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61컷 ISBN 89-301-0062-7

추상미술

이탈리아의 작가 마리네티가

Abstract Art

1909년 창안한 미래주의는 예술

저자 멜 구딩 역자 정무정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96면 도판 컬러 69컷 ISBN 89-301-0058-9

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친 사

다양한 형태의 ‘추상’은 20세기

방가르드 운동이었다. 미래주의

의 지배적인 미술양식이었다.

작가와 화가들은 젊음을 되찾은

많은 전시회의 주제이자 비평적

이탈리아 아방가르드로서의 역

논쟁과 미술사 연구의 초점이었

사적 임무감에 초점을 맞춰, 자

음에도 불구하고, 추상미술은

신의 작업에 완전히 새로운 일련

여전히 많은 이들을 당혹스럽게

의 경험을 표현했다. 여기 소개

한다. 저자 멜 구딩은 추상에 대

된 작품들은 과거의 것, 낡은 것

한 이야기를 미술사적 맥락에서

을 현대화의 걸림돌로 여기며 새

일련의 양식적 경향으로 풀어내

로운 것, 속도, 기계, 도시, 전쟁

는 기존의 관념을 거부하고, 카

을 찬양한 그들의 사상을 잘 반

지미르 말레비치, 바실리 칸딘

영하고 있다.

스키, 나움 가보, 피트 몬드리안, 윌럼 드 쿠닝 그리고 루초 폰타 나와 같은 다양한 미술가들의 특 정 작품들을, 중복되는 추상의 역사에서 특정한 경향을 대변하 는 것으로 간주한다. 그렇게 함 으로써 유사해 보이는 추상미술

고의 변화를 꾀하면서 기존의 가 치와 문화를 혁신하고자 한 아

차례 1. 충돌: 시간, 섹스 머신 그리고 창립 선언 / 2. 미래주의의 조건들 / 3. 화가들: 최 초의 반응들 / 4. 우주를 재구성하는 미래주 의자들 / 5. 순회하는 미래주의 / 6. ‘전쟁: 세 상의 유일한 위생학’ / 7. 헌신적인 파시즘의 추종자들: 제이의 미래주의, 항공 회화와 무 솔리니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의 유형들에서 차이점을 밝혀내

초현실주의

고, 상이해 보이는 유형들에서

Surrealism

는 내재된 공통점을 드러낸다.

저자 피오나 브래들리 역자 김금미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60컷 ISBN 89-301-0069-4

무의식을 통한 의식의 교란, 새 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불합리하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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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비논리적인 것들과 소통하고 자 한 초현실주의는, 1920년대 초 파리에서 브르통, 수포 등 소

차례 1. 새로운 미적 감성 / 2. 계보 / 3. 생산 과 소비 / 4. 명성 / 5. 향락주의 / 6. 오늘의 어제 / 7. 혼란기 / 결론 / 참고문헌 / 찾아보 기

고 설명한다. 특히 아방가르드 와의 연관성 속에서 개념미술을 파악하면서, 그것이 어떻게 모 더니즘 미학의 한계에 대응해 갔

수 지식층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 책은 지적 정신적 운동으로

미니멀리즘

는지 기술한 측면은 매우 유용하

시작한 초현실주의가 하나의 미

Minimalism

다. 그리고 메리 켈리 같은 페미

술운동으로 전개되어 가는 과

저자 데이비드 배츨러 역자 정무정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57컷 ISBN 89-301-0063-5

니즘 작가를 비롯해, 일리야 카

영화와 연극, 패션과 광고에까

미니멀 아트는 1 9 6 3 년에서

작가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제2,

지 미친 광범한 영향력을 상세하

1965년 사이 뉴욕에서 활동했던

제3 세계로 확산된 개념미술의

게 분석한다.

일군의 미술가들이 제작한 삼차

최근 동향도 살펴본다.

정, 이 운동의 국제적 성격, 독자 적인 미술가로서 여성의 위치,

차례 서론 / 1. 번갈아 서로 덮치는 두 물결 처럼- 초현실주의와 다다 / 2. 초현실주의 (남성명사), 마음의 순수한 자동작용-초현 실주의의 무의식적 자동작용에 의한 이미지 / 3. 구체적이고 비합리적인 이미지-초현실 주의의 꿈 이미지 / 4. 나는 그 여자를 보지 못한다-초현실주의와 여성 / 5. 초현실주 의 활동 또는 초현실주의란 무엇인가-영국 과 미국의 초현실주의 / 6. 눈에 요구되는 충 돌-초현실주의 공연과 연극 및 영화 / 초현 실주의의 유산 / 참고문헌 / 찾아보기

팝 아트 Pop Art 저자 데이비드 매카시 역자 조은영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60컷 ISBN 89-301-0065-1 수상 및 선정 2004년 1/4분기 이 달의 청소년 도서

원 작품들에 붙여진 용어다. 단 지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이며, 모듈을 사용하고 무표정한 느낌 을 준다는 공통점 때문에 하나의 운동으로서 정리된 미니멀 아트 가 당시 그토록 많은 비평적 관 심을 받았던 것은, 이 운동이 “미 술의 모습, 제작방법, 재료를 근 본적으로 변화시켰기 때문”이 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 책은 미니멀 아트를 대표하는 다섯 명 의 주요 작가인 칼 안드레, 댄 플 래빈, 도널드 저드, 솔 르윗, 로버 트 모리스를 중심으로, 그들 작 품의 전개 과정에 따라 주의해 볼 만한 세 가지 쟁점, 즉 ‘회화와

표현방식의 대중성 때문에 기존

조각’ ‘대상과 주체’ ‘텍스트와

의 이미지를 모방하는 얄팍한 예

컨텍스트’를 고찰하고 있다.

술형식으로 간주되기도 하는 팝 아트는, 사실 역사적으로 선행 된 예술활동을 예민하게 의식한

차례 서론 / 1. 회화와 조각 / 2. 대상과 주체 / 3. 텍스트와 컨텍스트 / 참고문헌 / 찾아보 기

대단히 박식한 운동이었다. 다 다와 초현실주의를 참조 계승하

개념미술

면서, 대중매체와 고급예술 영

Conceptual Art

역의 구분, 엘리트와 대중, 단일

저자 폴 우드 역자 박신의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63컷 ISBN 89-301-0059-7

함과 다수 사이의 문화적 차별이 시대착오적인 것임을 새로운 미

바코프와 온 카와라, 실도 메이 렐리스 등 서유럽과 북미 바깥의

차례 1. 개념미술에 접근하기 / 2. 선행조건 과 관점 / 3. 재개된 아방가르디즘 / 4. 아이 디어로서의 예술 / 5. 정치와 재현 / 6. 유산 / 참고문헌 / 찾아보기

포스트모더니즘 Postmodernism 저자 엘리너 하트니 역자 이태호 발행일 2003년 12월 1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59컷 ISBN 89-301-0067-8

이 책은 현대미술의 문맥 속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이 어떤 의미를 있는지 생동감있고 폭넓게 탐구 한다. 포스트모던 혁명은 예술

아르테 포베라

활동범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

고, 이에 힘입어 뉴욕의 젊은 작

작품을 텍스트로, 역사를 신화

Arte Povera

었다. 간결하고 쉽게 씌어진 이

가들은 캔버스에 미국 현대미술

책은, 국내에 아르테 포베라를

을 부흥시켰다. 이들은 형상적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최초의 책

인 것을 거부하고 회화표현의 본

이다.

질을 인간내면의 정신성에 두었

로, 예술가를 공상의 주인공으 로, 실제 세계를 구태의연한 것 으로 바꿈으로써, 모더니스트

저자 로버트 럼리 역자 박미연 발행일 2006년 7월 20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54컷 ISBN 89-301-0190-9

의 신념인 보편성, 본질성 등 하

‘아르테 포베라’는 1967년 비평

나의 세계관으로서의 예술적 진

가 제르마노 첼란트가 만든 용

행을 대체했다. 저자는 포스트

어로, 1960 년대 후반 미술시장

모던 미술의 주요 변천사항을 고

의 상업적 압력에 대항하는 이탈

찰하면서 ‘작가가 없는 미술이

리아 미술가들에 의해 일어난 조

란 무엇인가’ ‘왜 사진이 포스트

형운동을 의미한다. 이 운동은

모던 미술의 가장 중요한 매체인

일상적 사건에 바탕을 두고 이

가’ ‘예술의 상품화라고 비난받

에 대한 시적인 표현을 얻기 위

던 미술운동이 최근에는 어떻게

해 가장 단순한 재료를 사용함으

차례 1. 미술운동과 비평 / 2. 장소와 공간 / 3. 재료, 에너지, 그리고 과정 / 4. 언어, 정체 성, 유희 / 5. 아르테 포베라 이후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추상표현주의 Abstract Expressionism 저자 데브라 브리커 발켄 역자 정무정 발행일 2006년 7월 20일 면수 80면 도판 컬러 51컷 ISBN 89-301-0191-7

술형식을 통해 날카롭게 지적했

1960 년대와 1970 년대에 출현

미술시장의 가장 인기있는 항목

로써 손질과 배치를 최소화한 삼

으로 성장했는가’ 등 흥미로운

1947 년부터 1953 년까지 전후

던 것이다. 이 책은 연대기적 서

한 개념미술은 감상을 위한 예

차원적 미술작품을 만들어냈다.

술이 아닌, 팝 아트를 둘러싸고

술작품의 생산과 작품을 명상하

질문들을 던진다.

뉴욕에서 발생했던 이 미술운동

루치아노 파브로, 줄리오 파올

은 이차대전을 피해 미국으로 건

있는 여러 관계들에 대한 고찰로

듯 바라보는 행위 자체에 도전한

리니 등의 이탈리아 미술가들이

너온 유럽의 전위 작가들이 미국

서, 소수를 위한 모더니즘의 편

다. 개념미술의 입문서라 할 이

이 운동에 참여했고, 그후 이 용

미술에 큰 자극을 심어 준 결과

협한 정의를 과거로 추방하는 데

책에서 저자는 개념미술의 역사

어는 조각과 설치미술, 대지미

였다. 서구 현대미술의 복합적

기여한 이 운동을 입체적으로 이

적 배경과 전개과정, 그리고 현

술, 행위예술을 포함한 폭넓은

이고 다양한 요소들을 받아들인

해하도록 돕는다.

재적 의미를 일관된 흐름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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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서론 / 1. 신표현주의 / 2. 반미학주의 / 3. 상품 비평 / 4. 포스트모던 페미니즘 / 5. 포스트모던 다원문화주의 / 결론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다. 추상표현주의는 초현실주의 의 자동기술법과 유럽의 추상회 화에서 다소 영향을 받기는 했지 만,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최초의 진정한 미국 현대미 술운동이라 할 수 있다. 차례 1. 용어의 기원 / 2. 우리 미술가들은 진정 하나의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는가 / 3. 나는 유럽인들이 왜 혼란스러워하는지 이해 할 수 있다 / 4. 타자의 정치: 추방자와 이방 인들 / 5. 추상표현주의의 여파 / 참고문헌 / 찾아보기

미국은 독자적인 발전을 이룩했

미술일반


열화당 미술책방

열화당은 미술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양을 담당한 미술선서를 1977년부터 발간해 70권을 출간했다. 열화당 미술책방은 열화당 미술선서를 뒤이어 새로운 시각매체를 폭넓게 수용하면서 새롭게 발간되기 시작한 시리즈로, 국내외 저자들의 이론적 토대를 중심으로 각 분야를 깊이 탐구한다. ✽ A5 / 반양장

건축예찬

기록으로, 제삼세계에서 유례없

미술비평의 역사

나아가 앞으로의 한국미술이 바

건축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충만한 열광적인 서사시

이 아름다운 마을의 건설사례를

미술을 읽는 다섯 가지 방법

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기 위한

저자 지오 폰티 역자 김원 발행일 2000년 5월 1일 면수 272면 가격 15,000원 도판 흑백 55컷 ISBN 978-89-301-2013-5

감동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특 히 그는 흙벽돌을 사용함으로써 조국의 전통적인 축조술을 재생 시켰는데, 이는 전통의 창조적 계승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이탈리아 건축가 지오 폰티가 쓴 건축에 대한 아름다운 단상 모 음. 하나하나의 글들은 건축에 대한 넘치는 인문학적 소양 아래 기술되어 있으며, 그 바탕에 건 축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담겨 있어, 건축가의 정신과 숨결 등

차례 머리말 / 역자 서문 / 제1부 서곡(序 曲): 꿈과 현실 / 제2부 합창(合唱): 인간, 사 회 그리고 기술 / 제3부 둔주곡(遁走曲): 건 축가, 농부 그리고 관리 / 제4부 종곡(終曲): 잠자는 구르나 / 편집자 후기 / 도판 / 국제 흙건축 연구 기관 목록 / 흙건축에 관한 주요 참고문헌

이 오롯이 느껴진다. 저자는 인

인상주의

간의 활동을 위해 가장 적합한

태동에서 절정까지, 그리고 그 주변 이야기

건축물은 어떤 것이며, 예술로 서의 건축은 무엇인지를 사려깊 게 설명하고 있다. 차례 머리말 / 이 책에 대하여 / 건축을 사랑 하라 / 건축을 위한 예언 / 건축 / 건축과 다 른 분야의 것들 / 건축정치론 / 건축은 수정 이다 / 벽이 사라지다 / 건축과 건물 / 개인 적인 숙고 / 건축을 평가하다 / 정밀성의 판 타지 / 건축에 대한 매혹 / 혼란시키는 피라 미드 / 예술로서 건축은 내용을 무시한다 / 건축은 색깔이 없다 / 건축을 이해하기 위 해 예술을 이야기하자 / 하느님이 내려 준 예 술의 참된 정의 /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등 43편 / 개정판을 내면서 / 역자 후기 / 인명 해설

점·선·면 회화적인 요소의 분석을 위하여 저자 바실리 칸딘스키 역자 차봉희 발행일 2000년 4월 20일 면수 232면 가격 15,000원 도판 흑백 140컷 ISBN 978-89-301-2014-2

칸딘스키가 1922년부터 바우하 우스에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책으로, ‘회화적인 요소의 분석

저자 모리스 쉐릴라즈 역자 최민 발행일 2000년 5월 1일 면수 176면 가격 9,000원 도판 컬러 44컷 ISBN 89-301-2017-2

화가 자신의 인상에 대한 충실

의 분석과 구성을 중심으로 폭넓 게 해석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 책에 표현된 그의 생각은 우리로 하여금 추상화 이전의 점·선·면 에 대한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

차례 소개의 말 / 1926년 제1판의 서문 / 서 론 / 점 / 선 / 기초평면 / 부록 / 막스 빌의 후 기 / 참고자료: 기본개념, 칸딘스키 작품감 상의 예, 작품의 부분적인 분석, 작품의 전체 적인 분석 / 역자 후기

이집트 구르나 마을 이야기 민중과 함께하는 건축 저자 하싼 화티 역자 정기용 발행일 2000년 5월 1일 면수 320면 가격 17,000원 도판 흑백 137컷 ISBN 978-89-301-2016-6

1970년대 유럽 건축학도들에게 마치 건축 성경과도 같이 탐독되

저자는 ‘미술작품’을 판단하는 하고, 그러한 판단 기준들을 적 용해서 이루어지는 비평의 양상 을 역사적으로 더듬어 가며 다루 고 있다. 또한 각 장 첫머리에 비 평을 이끌어 가는 미적 판단의 기준이나 원리를 간략히 제시한 다음, 그에 따른 비평가, 비평이

툴루즈-로트렉 등 주변 인물, 전

험이 담긴 역저. 추상회화 이념

차례 책머리에 / 제1장 기술적(記述的) 비 평 / 제2장 이념적 비평 / 제3장 역사적 비평 / 제4장 심리학적 비평 / 제5장 형식주의적 비평 / 결론

저자 이내옥 발행일 2000년 5월 1일 면수 208면 가격 16,000원 도판 컬러 흑백 78컷 ISBN 89-301-2020-2 EBOOK

인상주의 전후의 맥락까지 폭넓

과 관리에 대한 방법론. 박물관

게 다루면서 인상주의의 모든 것

과 미술관의 기능이 확대되는 현

을 보여준다.

시점에서 기본적인 수칙과 과학

이집트에서 오늘에 이르는 도시주택의 변천 저자 손세관 발행일 2000년 4월 20일 면수 384면 가격 18,000원 도판 컬러 흑백 302컷 ISBN 978-89-3012018-0 EBOOK

교회나 궁전 등 대규모의 기념비 적인 건축물이 아닌, ‘보통사람 들의 삶’이 담긴 주거의 모습과 그 변화에 초첨을 맞춘, 새로운

적인 보존방법, 그리고 유물과 미술품 대여시 이들을 안전하게 보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설 명하고 있다. 아직은 낯설게 다 가오는 문화재 보존관리라는 분 야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이 책 은, 문화재에 대한 더 많은 관심 과 그 완벽한 보존을 위한 기본 지침서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차례 서문 / 1장 유물 다루기의 기본 1. 기 본수칙. 2. 유물수장고. 3. 유물보관. 4. 유 물등록. 5. 유물전시. 6. 유물환경 / 2장 유 물별 다루기 1. 석제유물. 2. 금속유물. 3. 직물유물. 4. 목제유물. 5. 서책유물. 6. 회 화유물. 7. 기타유물 / 3장 유물대여 1. 대여 협약. 2. 유물관리관. 3. 상태보고서. 4. 유 물포장. 5. 유물운송 / 발문 / 참고문헌 / 찾 아보기

한국미술사 방법론

에서는 서양 문화권의 도시 속에

우리미술사연구의 역사·이론·방법

모습을 살펴보고, 그를 통해 우 리 주거문화를 비판적 성찰적으 로 돌아보자는 저자의 의도가 일 관되게 드러난다. 차례 머리말 / 1장 서론 / 2장 고대 메소포 타미아, 이집트 및 그리스 시대 / 3장 로마 시대 / 4장 중세 / 5장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 대 / 6장 산업혁명과 도시화 시대 / 7장 20 세기의 상황 / 맺음말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 문명대 발행일 2000년 5월 1일 면수 360면 가격 16,000원 도판 흑백 5컷 ISBN 89-301-2021-0 EBOOK 수상 및 선정 2000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1960 년 이후 삼십 년간의 연구 방법과 해방 후에 씌어진 조각사 논문을 총망라하여 이를 분석 평 가하면서 연구방법과 전망까지 논의한다. 더불어 한국미술의

었던 이 책은, 1945년 이집트 룩

특성에 대한 논의와 한국미술의

소르 부근의 구르나 마을 이주건

근원이 무엇인지, 역대 한국미

설 계획을 담당했던 저자의 작업

술의 조형사상 등을 검토했고,

Art

을 음악의 세계와 연결시켜 가며 서술했으며, 하나의 색이 우리 심성에 주는 고유한 기능에 대해 서도 설명하고 있다. 1912 년에 씌어진 이 책은 당시 새로운 예 술이 전개되던 독일의 예술적 상 황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는 ‘회화에서의 화성이론’을 이 글 을 통해 창출하려 했다. 차례 초판 서문 / 제2판 서문 / 일반론 1. 서 론. 2. 운동. 3. 정신적 전환. 4. 피라미드 / 회화론 5. 색채의 작용. 6. 형태언어와 색채 언어. 7. 이론. 8. 예술작품과 예술가 / 결론

한국현대미술사 증보판 1900년대 도입과 정착에서 오늘의 단면과 상황까지 저자 오광수 발행일 2010년 1월 1일 면수 336면 가격 24,000원 도판 컬러 흑백 179컷 ISBN 978-89-301-0362-6

서양의 새로운 양식이 도입되기 시작한 1900년대를 기점으로 최 근까지의 한국미술사를 상황 중 심으로 그 양상과 의식의 변모를 추적해 보는 책. 일반적인 엘리 트 중심의 미술사가 아닌 한 시 대의 전체상을 평준하게 조망함 으로써 우리 미술의 전체상을 공 정하게 보여준다. 아울러 북한 미술에 대한 개괄적인 인식을 위 한 글을 책끝에 포함했다.

관점의 서양 건축사. 특히 이 책 서 지속적으로 변화해 온 주거의

ISBN 978-89-301-2022-7

론의 여지와 더불어 언급한다.

미술품, 유물 등 문화재의 보존

도시주거 형성의 역사

저자 바실리 칸딘스키 역자 권영필 발행일 2000년 6월 1일 면수 208면 가격 14,000원 도판 컬러 흑백 16컷

키의 예술에 관한 관찰과 감정체

(前)인상주의나 상징주의 같은

차례 제1장 인상주의란 무엇인가 / 제2장 인상주의의 선구자들 / 제3장 전(前)인상주 의 / 제4장 인상주의자 그룹의 형성 / 제5장 인상주의 / 제6장 인상주의에 가담한 화가 / 제7장 인상주의에 대한 반발 / 제8장 인상 주의 주변 / 제9장 인상주의로부터 이탈, 상 징주의 / 참고서적

칸딘스키의 예술론

현대 추상미술의 선구자 칸딘스

유물 및 미술품 다루는 실무 지침서

라, 이에 반발한 이들, 반 고흐나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들을 그 특징 및 의의, 문제점, 반

내서. 인상주의 그 자체, 즉 이 사 된 작가들에 대한 서술뿐만 아니

차례 제1부 미술사 이론과 미술사관 / 제2 부 미술사 방법론 / 제3부 한국 고대의 미술 사관 / 제4부 한국미술의 특징 / 제5부 현대 미술의 방향과 과제 / 주 / 수록문 출처 / 참 고문헌 / 찾아보기

론, 특정 작품에 대한 비평 사례

문화재 다루기

조의 정의, 형성과정과 역사, 주

과제까지 심도있게 다루었다.

주요 매커니즘들을 장별로 제시

던 인상주의에 대한 친절한 안

나 추상적인 사고와 세계로 들어 서게 한다.

ISBN 89-301-2019-9

한 재현을 제일의 목표로 삼았

을 위하여’라는 부제에 걸맞게 조형일반의 문제를 형태적 요소

저자 앙드레 리샤르 역자 백기수·최민 발행일 2000년 5월 1일 면수 188면 가격 13,000원 도판 컬러 흑백 86컷

차례 회고와 전망 / 1부 도입과 정착기의 미술(1900-1945) / 2부 변혁기의 미술 (1945-1970) / 3부 오늘의 미술의 단면과 상황(1970-2000) / 4부 북한의 미술 / 왜 현대미술사인가 / 한국현대미술사 연표 / 참고문헌 / 찾아보기

한국의 목공예 上-풍토·재료·역사 下-목공가구 사진자료편 저자 이종석 발행일 2001년 4월 5일 면수 각권 290, 248면 가격 각권 17,000원 도판 각권 흑백 171컷, 컬러 흑백 306컷 ISBN 978-89-3012024-1, 978-89-301-2025-8

우리나라 목칠공예의 개념 및 범

26


위의 정립으로부터 역사적 개관

30여 년 간 한국의 도시들은 물

을 중심으로 동양미학사상을 개

에 머무는 한정적인 분석이 아니

및 사회적 배경까지를 천착한,

론 세계의 여러 도시들을 직접

괄해 보고, 서양과 상이한 동양

라, 쿨레쇼프·푸도프킨·에이젠

한국 목칠공예에 관한 최초의 개

발로 뛰며 연구해 온 저자의 결

의 예술적 미학적 사고를 서양의

슈테인 등 몽타주를 이론과 실제

설서. 하권으로 묶은 사진자료

과물. 우리 도시경관의 변천양

미학적 범주와 개념에 비추어 설

에서 구현한 영화인들을 비교 분

집은 국내외에 산일돼 있는 각종

상에 대해 개괄적으로 서술하

명한다. 풍부한 문헌들을 인용

석하면서 오늘날의 영화에까지

유물들을 수소문해 체계있게 정

고, 도시경관 이론을 체계화해

하면서 동양 여러 나라의 미학개

영향을 미치는 몽타주 이론의 전

리한 것이다.

한국 도시에의 적용가능성을 진

념과 예술론을 살펴보는 이 책

체상을 그려내고 있다.

단하며, 이후 한국 도시경관의

은, 미학적 사고의 지평을 넓히

전망 등을 제시한, ‘도시경관’에

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차례 〈상권〉 제1장 목공에 대한 기초적 이해 / 제2장 개념과 범위 / 제3장 한국 목칠공 예의 일반적 특질 / 제4장 목칠공예의 사회 적 배경 / 제5장 목재와 지방특산 / 제6장 제 작의 실체 / 제7장 사적 개관 / 참고문헌 〈하 권〉 머리말 / 원색도판 / 1. 문방구 / 2. 내실 구 / 3. 주방구 / 4. 기타

조각이란 무엇인가 조각, 그 역사적 실증과 이론적 이해를 위하여 저자 허버트 리드 역자 이희숙 발행일 2001년 4월 5일 면수 304면 가격 17,000원 도판 흑백 247컷

대한 체계적인 입문서다. 차례 책 머리에 / A Summary / 제1장 한국 도시경관의 변천 1. 한국의 유토피아. 2. 조 선 후기 서울의 도시경관-그 원형과 변형 등 4편. / 제2장 한국 도시의 이미지와 장소성 1. 도시경관을 보는 틀. 2. 두 도시 이야기경주와 전주. 3. 이미지 창출과 장소 만들기 로 본 우리 도시경관 가꾸기 / 제3장 한국 도 시경관을 보는 패러다임 찾기 1. 우리 건축 과 배치에 보이는 상보적 이원성. 2. 우리 도 시경관의 이원성 찾기-일곱 개의 듀엣 등 4 편 / 수록문 출처 / 인용 및 참고문헌 / 찾아 보기

ISBN 89-301-2026-1

도상과 사상 인간의식의 발전에서 미술의 기능 저자 허버트 리드 역자 김병익 발행일 2002년 10월 10일 면수 256면 가격 15,000원 도판 흑백 103컷 ISBN 89-301-2034-2

1953 년 하버드 대학 강연에서 허버트 리드가 제시한 명제 “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

누드의 미술사

지 조각예술을 통관하면서, 조

이상적인 형태에 대한 연구

각예술의 특질과 한계를 역사적

저자 케네스 클라크 역자 이재호 발행일 2002년 5월 10일 면수 528면 가격 25,000원 도판 컬러 흑백 298컷

한다”는, 시각예술이 정신의 진

ISBN 89-301-2030-X 수상 및 선정 2001년 4/4분기 이 달의 청소년 도서

제나 정신보다 앞서 등장한다는

발생론적 미적 관점에서 논한 허 버트 리드의 조각 이론서. 저자 는 조각예술 발전의 초기 단계부 터, 건축에 종속되어 왔던 조각

미지(icon)는 인간의식의 발전 에서 언제나 사상(idea)에 선행 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언 것이었다. 그는 구석기시대부터 현대 추상표현주의에 이르기까

이 다른 인접예술, 즉 회화나 건

조각사와 회화사에서 중요한 역

지의 방대한 역사를 연대기적으

축과 원리적으로 어떤 점에서 다

할을 담당했던 ‘누드’에 관한 몇

로 훑어 나가며 이 명제를 증명

르며, 또한 이 예술이 본래 어떠

안 되는 개설서이자 이론서. 인

해내고 있다.

해야 했는가 등을 적절한 도판과

간은 왜 벌거벗은 인체를 그리고

함께 제시함으로써 조각예술에

조각했는가. 미술에 대한 해박

대한 심미안을 갖게 해준다.

한 지식과 대중에게 친숙한 저술

차례 서문 / 제1장 표지석과 부적 / 제2장 인간의 형상 / 제3장 공간의 발견 / 제4장 양 감의 구현 / 제5장 운동의 환영 / 제6장 빛의 충돌 / 주 / 찾아보기

넓게 본 중국의 주택 깊게 본 중국의 주택 중국의 주거문화 上·下 저자 손세관 발행일 2001년 9월 1일 면수 각권 288, 272면 가격 각권 19,000원 도판 각권 컬러 흑백 201컷, 231컷 EBOOK ISBN 89-301-2027X , 89-301-2028-8 수상 및 선정 2002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하권)

능력을 겸비한 미술사가 케네스 클라크는, 이 책에서 명쾌하고 있다.

중국회화사

차례 서문 / 1. 알몸과 누드 / 2. 아폴론 / 3. 비너스 l / 4. 비너스 ll / 5. 힘 / 6. 파토스 / 7. 도취 / 8. 또 하나의 관례 / 9. 누드 자체가 목적인 누드 / 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시대별로 살펴보는 그림의 안과 밖

동서미술론 비교미술입문

ISBN 978-89-301-2031-9

흐름과 시대적 윤곽이 자연스럽

회구조 등 주거생활 전반을 폭넓 고 깊이있게 다룬 책. 상권은 중

과 장소에 맞는 특징적인 표현을

국 주거문화의 전반적 특성 및

담게 되었는지를 밝혀내는 비교

역사적 변천, 도시구조 등에 대

미술론. 저자 벤자민 로울랜드

해 언급하고, 하권은 그 사례연

는 각 글마다 주제·양식·분위기

구로서 북경의 사합원, 휘주의

가 유사한 동서양 작품을 하나씩

주택, 황토 고원의 요동, 복건성

예로 들어 가며, 표면적으로는

의 토루에 대해 이야기한다.

비슷해 보이지만 그 속에 배어 있는 근원적인 차이점을 이야기 한다. 차례 서문 / 서설 / 인체 / 풍경 / 새, 짐승, 꽃 / 정물 / 후기: 앞으로 연구를 계속하려는 독 자를 위해 / 찾아보기

계를 설명함으로써, 중국미술의 게 도출되도록 한다. 전 세계 동 양미술을 연구하는 전문가나 일 반 독자들에게 가장 널리 읽혀 온 고전으로, 중국회화를 매우 평이하면서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는 개설서 역할을 한다. 차례 머리말 / 1. 초기 인물화 / 2. 초기 산수 화 / 3. 송대의 산수화 / 4. 오대와 송대의 인 물화 / 5. 산수와 정원을 배경으로 한 인물 화 / 6. 송대의 화조동물화 / 7. 남송원체 산 수화 / 8. 송대의 문인화가와 선화가 / 9. 원 대 초기의 화가들 / 10. 원대 후기의 화가들 / 11. 명대 초기의 화원과 절파 / 12. 오파 / 13. 주신, 당인, 구영 / 14. 동기창과 명대 후 기 회화 / 15. 청대 초기 회화 I / 16. 청대 초 기 회화 II / 17. 양주팔괴와 그 밖의 화가들 / 역주 / 중국 역대왕조 연표 / 참고문헌 / 개 정판을 내면서 / 역자 후기 / 찾아보기

동양미학 동서 비교미학의 서설적 탐구

영화에서의 몽타주 이론

저자 토머스 먼로 역자 백기수 발행일 2002년 8월 10일 면수 176면 가격 12,000원 도판 컬러 흑백 9컷

쿨레쇼프·푸도프킨· 에이젠슈테인을 중심으로

ISBN 89-301-2032-6

저자 이규목 발행일 2002년 3월 1일 면수 264면 가격 17,000원 도판 흑백 90컷 ISBN 89-301-2029-6 EBOOK 수상 및 선정 2002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설정하고 작품과 이를 산출시킨 작가의 회화이념 사이의 상관관

놓인 작품들이 어떻게 그 세계관

우리 도시의 모습, 그 변천·이론·전망

중국회화사상 의미있는 작품을

저자 벤자민 로울랜드 역자 최민 발행일 2002년 6월 1일 면수 216면 가격 15,000원 도판 컬러 흑백 62컷

동양과 서양이라는 다른 공간에

한국의 도시경관

저자 제임스 캐힐 역자 조선미 발행일 2002년 9월 20일 면수 224면 가격 20,000원 도판 컬러 흑백 99컷 ISBN 89-301-2033-4

로, 그들의 건축·철학·종교·사

차례 〈상권〉 책 머리에 / 1. 서론: 중국 주거 문화 연구의 의미와 방법론 / 2. 중국의 지 리, 풍토 및 주택의 다양성 / 3. 중국 주거문 화의 역사 / 4. 중국의 주거문화 형성에 미친 여러 가지 요인들 / 5. 중국의 도시구조 / 6. 결론: 중국 주거문화의 특징과 주거환경의 구성원리 / 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하권〉 책 머리에 / 1. 서론: 중국주택의 공간구조 와 그를 읽는 방법론 / 2. 북경의 사합원(四 合院) / 3. 휘주의 주택 / 4. 황토 고원의 요동 (窯洞) / 5. 복건성의 토루(土樓) / 6. 결론: 중국의 주택과 우리나라의 주택 / 주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차례 신판 서문 / 서문 / 1. 생명의 이미지 / 2. 아름다움의 발견 / 3. 미지의 것에 대한 상 징 / 4. 이상으로서의 인간 / 5. 실재의 환상 / 6. 자아의 개척 / 7. 구성적 이미지 / 원주 / 역주 / 개정판을 내면서 / 역자의 말 / 찾아 보기

도 흥미롭게 그 해답을 제시하고

중국 고유의 주거문화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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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감사의 말 / 제1부 개관 / 제2부 해석 과 평가 / 역자후기 / 개정판에 부쳐 -최민 / 찾아보기

동서 비교미학 연구에 선구적 역

차례 머리말 / 서론 / 제1부 쿨레쇼프의 몽 타주 이론 1장 이론의 배경. 2장 몽타주 기 법의 발견 등 6편 / 제2부 푸도프킨의 몽타 주 이론 1장 이론의 배경. 2장 푸도프킨의 스승들 등 9편 / 제3부 에이젠슈테인의 몽 타주 이론 1장 이론의 배경. 2장 마이어홀 드의 연극 등 11편 / 결론 / 부록-몽타주와 연극적 전통 / 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청기사 20세기 예술혁명의 선언 편자 바실리 칸딘스키, 프란츠 마르크 역자 배정희 발행일 2007년 11월 10일 면수 272면 가격 16,000원 도판 흑백 153컷 ISBN 978-89-301-0285-8

청기사는 1912년 유럽에서 발간 된 예술연감의 제목이자, 바실 리 칸딘스키와 프란츠 마르크가 조직한 새로운 예술 그룹 및 그 전시회의 이름이다. 새로운 예 술을 향한 열정과 신념으로 가득 찬 이 책은 ‘현대예술의 신약성 서’라 불릴 정도로 20세기 예술 사에서 가장 중요한 미학적 강령 문으로 알려져 있다. 차례 역자 해제 / 정신적 자산 / 독일의 ‘야수 파’/ 두 그림 / 러시아의 ‘야수파’/ 마스크 / 음악과 텍스트의 관계 / 회화에서의 혁신의 표시 / 음악에서의 무정부상태에 대하여 / 로베르 들로네의 콤포지션의 수단 / 오이겐 칼러(추도문) / 스크랴빈의 「프로메테우스」 / 자유음악 / 형식의 문제에 관하여 / 무대콤 포지션에 관하여 / 노란 소리 / 악보 / 도판 목록 / 부록 / 필자 약력 / 찾아보기

건축의 사회사 산업혁명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저자 빌 리제베로 역자 박인석 발행일 2008년 3월 20일 면수 424면 가격 22,000원 도판 삽화 838컷 ISBN 978-89-301-0332-9

영국의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 인 빌 리제베로가 정치경제학적 시각으로 근대 시기의 건축사를 서술한 책. 산업혁명에서 비롯 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체제 속 에서의 건축을 살피고, 제일, 이 차세계대전과 냉전시대를 거쳐 오늘날의 포스트모더니즘 건축 과 생태환경 건축까지 두루 서술 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그린 800 여 컷의 삽화가 수록되어 있다. 차례 한국어판 서문 / 감사의 말 / 근대의 프 로메테우스: 산업혁명 / 대조: 19세기초 영 국과 미국 / 법철학: 19세기초 유럽 대륙 /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어떻게 살 수 있 는가: 19세기 중엽의 유럽 / 권력에의 의지: 19세기 후반의 유럽과 미국 / 꺼져 버린 불 빛: 세기의 전환 / 국가와 혁명: 제일차세계 대전 그리고 이후 / 멋진 신세계: 제이차세 계대전 그리고 이후 / 역사의 종언: 동아시 아의 근대 건축 / 역주(譯註) / 도판 목록 / 참고문헌 / 옮긴이의 말 /

저자 김용수 발행일 2006년 9월 20일 면수 272면 가격 16,000원 도판 흑백 36컷 ISBN 89-301-0198-4 EBOOK

할을 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동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서비교미학 연구를 통해 동양미

제대로는 알려져 있지 않은 ‘몽

학사상을 깊이있게 이해하여 그

타주’에 대한 이론적 정립을 그

보편미학을 정립하고자 했다.

것의 발생과 발전의 궤적을 규명

이를 위해 그는 인도·일본·중국

한 책이다. 특히 에이젠슈테인

미술일반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엄선된 원작, 새로이 발굴된 사진 및 기록들, 고답적 해석에서 벗어나 동시대상의 역동적 전개과정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는 텍스트들, 예술작품의 중개술로서의 사진의 가능성을 한껏 파헤친 이미지들, 이 모두가 편집자들과 번역자들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손길로 완벽하게 되살아난다. ✽ 전16권 / B4 변형 / 양장 / 160면 / 각권 40,000원

르느와르

고야

대의 위대한 지성의 소유자인 보

고, 20세기 미술과 사상과 사람

툴루즈-로트렉

라지는 빛의 효과를 추적한다.

저자 소피 모네레 역자 정진국·문봉섭 발행일 1990년 10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저자 알폰소 E. 페레스 산체스 역자 정진국 발행일 1990년 10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519컷

들레르·졸라·말라르메 같은 옹

들을 복원시키는 일이다. 세계

그가 ‘수련’ 연작을 그린 지베르

호자들의 비호를 받았다.

적 피카소 전문가인 저자는 이

저자 다니엘르 드뱅크 역자 이은진 발행일 1994년 11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393컷 ISBN 89-301-0004-X

책에서 그의 박식함을 유감없이

ISBN 89-301-0002-3

르느와르는 인상파의 대표 화가 로, 담백한 색조와 강한 선을 구

앙드레 말로가 이 ‘음산한 그림’

보티첼리

사했다. 저자는 치열한 예술가

의 화가로부터 “마침내 현대미

로서의 그의 삶, 작품, 숨은 이야

술이 출발한다”고 썼듯이, 고야

저자 도미니크 티에보 역자 장희숙 발행일 1992년 10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기 들을 소상히 밝히고 있다.

는 아마도 회화에서 가장 뜨거

로댕 저자 모니크 로랑 역자 정진국·이은진 발행일 1990년 10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운 정념에 찬 거인일는지도 모른

루브르 박물관의 회화부장 도미

다. 프라도 미술관장인 저자는

니크 티에보는 이 책을 통해 보

그의 재능을 다하여 고야의 삶과

티첼리의 예술이 그 진수를 보여

작품을 조명해내고 있다.

준 르네상스기 피렌체의 예술상 황을 생생하게 재현해낸다.

389컷 ISBN 89-301-0003-1

로댕 자신의 말과 서신, 내밀한

클림트

고백, 다방면에 걸친 작품들, 엄

저자 게르베르트 프로들 역자 정진국·이은진 발행일 1991년 10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366컷

선된 희귀자료 들이 어우러진 이 책은, 프랑스 국립박물관협회 수석 연구원인 저자의 학술적이 고도 명쾌한 해설로 빛난다.

20 세기말 분리파에서의 활동,

저자 파스칼 보나푸 역자 정진국·장희숙 발행일 1990년 10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438컷 ISBN 89-301-0001-5

캔들은 유럽 중심부의 상류사회 를 동요시켰고, 클림트는 현대 미술을 지지하던 빈 상류사회의 화가가 되었다. 그 속에서 영감

반 고흐의 화가로서의 일생은 번

받은 그의 초상화들과 이름모를

쩍이는 혜성과도 같이 현대미술

모델들은 회화사에서 가장 관능

사를 장식하고 있다. 반 고흐 전

적인 모습으로 남게 된다.

함께 상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마네 저자 프랑스와즈 카생 역자 정진국·오지현 발행일 1991년 10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463컷 ISBN 89-301-0008-2

대중과 비평가들의 조소와 몰이 해에 파묻혀 있던 마네는 그 시

Art

저자 피에르뤼지 데 베키 역자 정진국·최윤정 발행일 1991년 10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255컷 ISBN 89-301-0006-6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을 꽃피 운 미켈란젤로의 조각작품과 최

세잔느 저자 질 플라지 역자 김용민 발행일 1993년 9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471컷 ISBN 89-301-0011-2

에서 우리는 신성에 가까운 천재 성을 맛본다. 시스티나 예배당 벽화의 전모를 사진으로 담고 있 는 이 책은 피에르뤼지 데 베키

그는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해

교수와 함께 미켈란젤로라는 천

“자연은 구형, 원통형, 원추형에

재를 재발견하는 기쁨을 가져다

서 비롯되는 것이다”라는 견해

준다.

를 밝혔고, 자연의 대상물들을 단순화한 기본 형체로 집약해서

처럼 자신의 시대에 대해 열린 로트렉 박물관 관장인 저자는 이

436컷 ISBN 89-301-0015-5

처럼 진실한 화가 로트렉의 삶과 작품을 충실히 담아내고 있다.

희들의 생활을 표현했다. 그러

저자 피에르 카반느 역자 박인철 발행일 1994년 7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나 미술사가인 피에르 카반느는

416컷 ISBN 89-301-0012-0

렘브란트는 비범한 투시력과 닌 빛과 어둠을 훔친 화가였다. 미술평론가이자 미술사가인 피

450컷 ISBN 89-301-0007-4

피카소의 생애와 작품을 살피는 것은 곧 그의 삶의 다양함과 예 술적 열정의 뿌리를 보는 것이

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한 권의 책으로 이 화가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고 있다.

베르메르

가장 위대한 화가 중의 하나이

257컷 ISBN 89-301-0013-9

444컷 ISBN 89-301-0010-4

장으로, 수많은 관련 전시 기획

계를 찾아내고 있다.

저자 파스칼 보나푸 역자 최민 발행일 1994년 11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레·피카소·브라크 세대에 많은

저자 피에르 덱스 역자 정진국·엄인경 발행일 1991년 10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만이 아닌 드가의 다양한 작품세

에르 카반느는, 전 시대에 걸쳐

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자는 오르세 미술관 학예연구실

이 책에서 단순히 무희들의 화가

‘명암에 대한 최고의 지성’을 지

저자 안느 디스텔 역자 이은진·정진국 발행일 1993년 9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피카소

텔화, 유화에 이르기까지 오페

렘브란트

러한 그의 화풍은 칸딘스키·클

신인상주의를 구현한 쇠라의 예

드가는 일생을 두고 판화, 파스 라 무대 뒤의 분위기와 어린 무

간 한 인간의 작품과 삶을 상세

영감을 주었다.

드가 저자 피에르 카반느 역자 김화영 발행일 1994년 11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쇠라

화면에 새로 구축해 나갔다. 이

책의 저술을 맡았다.

눈을 가진 증인이었다. 툴루즈-

면서 우리들과 흡사한 생을 살다

술사적 위치는 독보적이다. 저

문가인 미술사가 파스칼 보나푸 는 그의 불 같은 일생을 작품과

미켈란젤로

니의 베르농 미술관 관장이 이

고야처럼 로트렉은 자신이 본 것 을 그렸고, 일본 판화의 거장들

근 복원된 시스티나 예배당 벽화

ISBN 89-301-0005-8

상징주의적 회화 등이 일으킨 스

반 고흐

309컷 ISBN 89-301-0009-0

보여준다.

462컷 ISBN 89-301-0016-3

얼마 전해지지 않는 베르메르의 그림이 위대할 수 있는 것은, 소 재가 상투적이면서도 그것을 뛰 어넘어 다만 하나의 공간과 질료

모네

와 형언할 수 없는 빛으로 구성

저자 소피 포르니-다게르 역자 김혜신 발행일 1994년 11월 1일 도판 컬러 흑백

된 ‘회화’ 그 자체를 완성한 데 있

470컷 ISBN 89-301-0014-7

인상파가 결성되어 전람회를 개

다. 저자 파스칼 보나푸의 네덜 란드 회화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 는 저서이다.

최할 때는 물론이고, 그룹이 해 체되었을 때도 여전히 인상주의 자로 남았던 모네. 그는 연작들 을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

28


미술 이론 및 에세이

도미에의 사법풍자화

김환기는 전 생애를 통해 일관

있다는 사실을 차근차근 설명해

재현의 심리학과 그 역사를 검토

저자 구스타프 라드브루흐 역자 최종고 발행일 1981년 3월 5일 면수 120면 가격 5,000원 도판 컬러 흑백 47컷

된 주제의식을 갖고 작품을 했지

주어, 그림감상의 고유한 안목

한 책. 예술에서의 양식 변화에

만, 그 기법면에서는 마치 동양

을 기르게 해주는 안내서.

대한 합리적인 해석을 찾기 위

ISBN 89-301-2204-3

누구도 추종할 수 없는 최대의 석판화가이며 풍자화가인 도미 에. 일반대중은 도미에의 석판 화를 그 밑에 씌어진 설명문의 삽화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에 대 해 잠시동안 웃음을 짓기만 했을 뿐, 그 그림이 기품있는 형태와 웅장한 구상 그리고 효과적인 명 암에 의해 구성된 한 천재의 작 품이었다고는 미처 깨닫지 못했 다. 그의 풍자화들과 이에 대한 라드브루흐의 해설문을 함께 엮 었다. 차례 도미에의 사법풍자화 / 1. 풍자화와 법 사상 / 2. 법의 미학 / 라드브루흐와 오노 레 도미에 / 이 책을 출간하면서–최종고 / 참고문헌

세잔느의 회상 고난의 지성에게 바치는 찬미가 저자 에밀 베르나르 역자 박종탁 발행일 1995년 4월 28일 면수 144면 가격 7,000원 도판 컬러 흑백 71컷 ISBN 89-301-2205-1

대중들에게 단순히 20 세기 ‘입 체파의 선구자’라는 정도의 피 상적 지식만으로 알려져 있는 세 잔느를, 그의 열렬한 찬미자였 던 화가 베르나르는 그와 한 달 간 같이했던 생활을 기록함으로 써 보다 감성적으로 이해할 수

의 피카소라 할 정도로 다양한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고국을 떠나 있었기에 너무나도 그리워 하며 외롭게 작업했던 화가, 고 국을 떠나 있었기에 우리 시대를 들여지지 않았던 화가 김환기. 그 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시기별 론 풍부한 원색도판과 함께 정리 했다. 차례 Foreword / 1913-1937 Seoul, Tokyo / 1937-1951 Seoul / 19511953 Pusan / 1953-1956 Seoul / 1956-1959 Paris / 1959-1963 Seoul / 1963-1974 New York / After 1974 / Epilogue / Footnotes / Chronology

들과 미술사의 전역을 재검토했 다. 그 결과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과 그것을 보는 것 사이 의 실마리를 밝혀냈다. 따라서 이 책은 화가들의 계보로 이뤄져

저자 플로랑스 드 메르디외 역자 정재곤 판형 및 장정 B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5년 8월 15일 면수 240면 가격 22,000원 ISBN 978-89301-0083-0 수상 및 선정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하는 기록이며, 동시에 예술가

이 책은 비디오 아트, 컴퓨터 아 털 영상화 등 20세기 후반에 예

불꽃 같은 사람 사랑의 조형시인

술과 접목하게 된 여러 첨단기술

저자 장소현 발행일 2000년 5월 1일 면수 208면 가격 10,000원 도판 컬러 흑백 107컷 ISBN 89-301-2213-2 EBOOK

영역을 다루고 있다. 전통적으 로 존재해 왔던 여러 예술 장르 들이 신기술과 결합하면서 야기 된 예술 개념의 재정립과 신기술

있는 서양미술사의 이면을 탐사 가 아닌 관람자 우리 자신의 역 할도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 늘날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차례 1판-6판 서문 / 서론 심리학과 양식의 수수께끼 / 1부 유사성의 한계 1. 빛으로부 터 물감으로 2. 진실과 전형 / 2부 기능과 형 식 3. 피그말리온의 힘 4. 그리스 혁명에 대 한 반성 5. 공식과 경험 / 3부 관조자의 역할 6. 구름 속에 들어 있는 형상 7. 환영의 조건 8. 삼차원의 모호성 / 4부 고안과 발견 9. 미 술에서의 시각의 분석 10. 캐리커처의 실험 11. 재현에서 표현으로 / 회고 / 주 / 주요 참 고문헌 / 도판목록 / 찾아보기

<목이 긴 여인>으로 친숙한 화가

이 건축이나 사진, 영화, 연극 등

모딜리아니. 그의 예술의 사색

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디자인아트

적 분위기, 관능적 아름다움, 그

에 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미술과 디자인의 로맨스

의 우정과 사랑, 화가로서의 천 재성 등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차례 1. 사랑의 시, 생명의 노래 / 2. 철학적 분위기, 고전에 대한 동경 / 3. 독창적 예술 의 개화 / 4. 평생을 간직한 꿈 / 5. 사랑과 우 정의 기념비들 / 6. 농익은 관능적 아름다움 / 7. 천부적인 재능의 산물 / 8. 사랑하는 이 탈리아여! / 저자후기 / 모딜리아니 연보 / 참고문헌

KIM WHANKI 영문판

ISBN 89-301-1073-8 수상 및 선정 2001년 2/4분기 이 달의 청소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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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기능에 대한 무수한 관념

비디오·디지털 아트, 멀티미디어 설치예술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회화를 보는 눈

ISBN 89-301-1058-4

예술과 뉴 테크놀로지

트, 멀티미디어 설치미술, 디지

차례 저자 서문 / 1. 엑스를 방문하다 / 2. 세 잔느의 아틀리에에서 / 3. 세잔느와의 생활 / 4. 세잔느의 취향, 그리고 몇몇 사건들 / 5. 엑스에서의 출발과 세잔느의 편지들 / 6. 그 리고 십오 년 후

저자 오광수 판형 및 장정 A5, 특수양장 면수 160면 가격 20,000원 도판 컬러 흑백 88컷

해, 곰브리치는 자연의 모방과

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관계

대표하면서도 곧이곧대로 받아

있게 해준다.

A CRITICAL BIOGRAPHY

차례 1. 그림을 보는 방법 / 2. 풍경화 / 3. 초상화 / 4. 일상의 정경: 풍속화와 정물화 / 5. 역사와 신화 / 6. 종교화 / 7. 평면 장식화 / 8. 전통 / 9. 구도 / 10. 공간묘사의 문제 / 11. 양식 분석의 한 방법, 르네상스와 바로 크의 비교 / 12. 숨은 의미 / 13. 질(質)

저자 수잔 우드포드 역자 이희재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2000년 8월 1일 면수 144면 가격 8,500원 도판 컬러 흑백 102컷

그림감상에 다양한 접근방법이 있다는 점, 또 작품에 따라서는

차례 서론 / 개척자 시대(25편) / 비디오 아 트의 발전(21편) / 디지털 영상화(12편) / 혼합 이미지와 멀티미디어 예술(18편) / 쌍 방향 환경과 가상세계(13편) /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의 뉴 테크놀로지(14편) / 예술의 변화와 사회(6편) / 결론 / 용어해설 / 찾아 보기

저자 알렉스 콜스 역자 김상규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2006년 9월 1일 면수 168면 가격 22,000원 도판 컬러 74컷 ISBN 89-301-0195-X

앙리 마티스부터 무라카미 다카 시에 이르기까지, 회화와 텍스 타일 디자인, 가구와 건축 등 다

예술과 환영

양한 매체를 넘나들면서 현대미

회화적 재현의 심리학적 연구

술에서 미술과 디자인의 교류로

저자 E. H. 곰브리치 역자 차미례 판형 및 장정 B5, 반양장 발행일 2003년 8월 1일 면수 416면 가격 37,000원 도판 컬러 흑백 312컷

인해 나타난 뜨거운 쟁점들을 하 나씩 추적했다. 저자는 ‘디자인 아트(Design Art)’라는 용어를

대미술가들의 사례를 들어 디자

풍부한 자료사진은 물론, 그의

인아트를 향한 유연한 접근방법

작품세계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

을 모색한다.

도록 거의 모든 작품들을 생생한

차례 서문 / 1. 패턴 / 2. 가구 / 3. 인테리어 / 4. 건축 / 결론 / 옮긴이의 말 / 더 읽어 볼 만한 책들 / 찾아보기

낭만을 꿈꾼 표현주의 화가 에밀 놀데

사용해 미술과 디자인 사이의 특 도 새롭게 도전할 작업의 유형을

독일의 대표적 표현주의 화가 에

『서양미술사』로 잘 알려진 곰브

만들어내고 있다. 나아가 디자

밀 놀데를 본격적으로 국내에 처

리치가 오늘날의 시지각과 심리

인의 성향을 띠고 작업해 온 현

음 소개하는 책으로, 그의 삶과

학에 관련한 연구성과를 토대로

차례 놀데와 한국: 서론을 대신하여 / 1. 예 술적 성장과정 / 2. 독자적 양식을 찾아서 / 3. 이국적 정물화 / 4. 남태평양 여행에서 후 기 수채화까지 / 5. 못다 한 그림들 / 저자 후 기 / 놀데 연보 / 참고 문헌

저자 김혜련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02년 6월 1일 면수 252면 가격 18,000원 도판 컬러 흑백 160컷

ISBN 89-301-0045-7 수상 및 선정 2004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수성을 효과적으로 고수하면서

컬러 도판으로 실었다.

ISBN 89-301-0025-2

예술세계를 충실히 보여준다.

몇 가지 방법이 함께 작동할 수

미술일반


미술 이론 및 에세이

月田隨想 월전 장우성의 수필과 소묘 저자 장우성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11년 6월 1일 면수 432면 가격 25,000원 도판 컬러 흑백 70 컷 ISBN 978-89-301-0397-8

미수전을 맞아 여러 지면에 발표 했던 수필, 기행문, 전시평, 제화 시, 한시 등을 모아 펴낸 『화실수 상』의 개정증보판. 모두 61편의 수필을 수록했으며, 편집자 주

45 개를 달아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고, 각 글의 출처 또한 새로 이 정리하여 실음으로써, ‘월전 장우성 수필의 결정판’이 되도 록 했다. 월전의 수필들은 세상 의 혼돈과 변화, 잡스러움 속에 서도 고고하게 전통적 정신세계 를 지켜 가고자 하는 한 문인화 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데, 이 글들을 그가 남긴 소묘 70

차례 미술산책 노트-이광주 / 풍경에 관하 여-라이너 마리아 릴케 / 백자철화 포도무 늬 큰항아리-강우방 / 시서화 삼절의 세계, 김홍도의 『단원절세보』-강우방 / 조선의 옛 사방탁자-현승은 / 백제관음상-하마다 세이료 / 마티스와 피카소, 장식적 풍요와 문법 없는 언어-이브 알랭 부아 / 독일 표현 주의-에버하르트 로터스 / 클림트, 세기말 빈의 미학-이광주 / 프라 안젤리코와 〈수태 고지〉-야코프 부르크하르트 / 샤르트르 대 성당: 그날그날에 써 둔 각서-오귀스트 로 댕 / 이상적인 책: 중세의 채식사본-윌리엄 모리스 / 뉴욕의 마천루는 너무나 작다-르 코르뷔지에 / 상하이, 중국 현대미술의 거대 한 실험실-김지연 / 책을 갈무리하면서 / 찾 아보기

현대미술을 찾아서

비주의로 한껏 포장하여 대중과

쓴 자신의 삶과 예술에 관한 에

몬드리안의 방

저자 파울 클레 역자 박순철 판형 및 장정 188×190mm, 반양장 발행일 2014년 4월 20일 면수 60면 가격 10,000원 도판 24컷

의 거리를 점점 벌려 가는 미술

세이 30편을 모아 관련 사진, 그

신조형주의, 새로운 삶을 위한 예술

가들, 현학적인 수사(修辭)를 늘

림과 함께 엮은 것이다. 이 글들

어놓기만 하는 평론가들, 예술

에는 화가로서, 사진가로서 품

ISBN 978-89-301-0461-6

이라는 미명 아래 결국 자본의

어 왔던 예술에 대한 사유와 지

논리로 돌아가는 미술계의 모습

난날 교유했던 예술가들에 대한

을 콩트, 수필, 편지 등 다양한 형

추억담, 그리고 한 사람의 아내

식으로 담아냈다.

이자 어머니로서 경험했던 삶에

파울 클레가 1924년 예나미술관 에서 개최된 자신의 전시회 개막 에 즈음하여 강연 원고로 쓴 글. 미술사가 허버트 리드는 서문에 서 “이 강론은 현대미술운동의 미학적 근거에 관한 현대화가의 발언 중에서 가장 심오하고 분명

李東勳 評傳

한 내용을 지니고 있다”고 평하

조선땅 풍경의 화가 이동훈, 예술과 생애

며, 이는 철학과 과학, 특히 음악

기획 이동훈기념사업회 저자 김경연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12년 12월 31일 면수 300면 가격 25,000원 도판 컬러작품 95점, 흑백사진 44점 ISBN 978-89-3010443-2

차례 앞풀이 / 그림이 그립다 / 축생 같은 자 들 / 그림을 찾아서 / 미술몰입교육 / 지구는 둥글다 / 조금은 특이한 작명소 / 불가사리 를 잡아라 / 자장가의 힘 / 군고구마 / 그림 값 음악값 / 자유를 멈추라 / 별들에게 물어 봐 / 낭만에 대하여 / 버리고 떠나리 등 23편 / 뒤풀이 / 지은이의 뒷말 / 참고문헌

에 박식했던 클레의 형이상학적

그림은 사랑이다

정신에 근거하고 있다고 분석했

조근조근 나누는 삶과 미술 이야기

다. 책에는 글과 함께 파울 클레 가 직접 그린 24 컷의 드로잉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한 화가가 작 품을 만들어내면서 겪는 사고과

저자 장소현 판형 및 장정 140×220mm, 반양장 발행일 2014년 6월 10일 면수 224면 가격 12,000원 도판 3컷 ISBN 978-89301-0464-7 EBOOK 수상 및 선정 2014년 청소년 교양도서 여름분기, 2014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

관한 따뜻한 생각과 재미있는 일 화들이 담겨 있다.

저자 피트 몬드리안 역자 전혜숙 판형 및 장정 A4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8년 10월 1일 면수 168면 가격 20,000원 도판 컬러 74컷 ISBN 978-89-301-0340-4

초기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탁 월한 이론가이기도 했던 몬드리 안의 신조형주의 이론에 관한 핵 심적인 글 3편을 그의 회화작품

차례 책머리에 / 사진과 그림의 동행 / 잊을 수 없는 사람, 잊지 못할 그곳 / 살며 사랑하 며

과 함께 새롭게 편집한 것이다. 「자연의 리얼리티와 추상적 리 얼리티: 세 사람의 대화로 이루

큰스승 金鍾瑛 刻伯

NEW

그를 그리는 서른세 편의 회상록 저자 강태성, 전뢰진, 최의순, 최종태, 윤명로, 최일단, 심차순, 최병상, 유영준, 이춘만, 강은엽, 원묘희, 류종민, 엄태정, 조재구, 백현옥, 심문섭, 안성복, 권달술, 김해성, 김효숙, 심정수, 박충흠, 윤석원, 최명룡, 최인수, 강희덕, 김영대, 원승덕, 유형택, 김병화, 김주호, 홍순모 판형 및 장정 140×220mm, 반양장 발행일 2015년 5월 7일 면수 240면 가격 17,000원 도판 흑백 87컷

어진 에세이」는 몬드리안이 동 료들과 토론했던 내용을 차용한 실험적 형식의 논문으로, 『데 스 틸』에 13회에 걸쳐 발표된 것이 다. 「신조형주의: 조형적 등가 가치의 일반이론」은 신조형주 의의 본질적인 개념들을 정리한

평안북도 태천 출생의 한국화가

정에 관한 철저한 분석이며, 이

이자 교육자인 이동훈(1903 -

것은 자의적인 것이 아닌, 자연

1984)은, 일제강점기에 왜색이

적 질서에 입각한 보편타당한 것

『그림이 그립다』의 속편 격이라

침투하고 전통이 탈색돼 망가진

이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

고 볼 수 있는 이 책은 이야기하

민족정기를 가장 한국적인 풍경

다. 이러한 명제들은 오늘날의

듯 되도록 알기 쉽게 풀어 쓴 저

우성(又誠) 김종영(金鍾瑛) 탄

으로 「신조형주의 일반원리」는

화로 복원한 화가이고, 또 사십

미술가들에게 작품에 어떻게 임

자의 문체 덕분에, 골치 아픈 것

생 백 주년을 맞아 제자 33명의

아름다움과의 만남

신조형주의 이론을 요약한 것으

여 년간의 교직생활을 하며 많은

해야 하는가 하는 하나의 단초를

이라 생각될 수 있는 미술의 세

회고담을 모은 이 책은 스승 김

로, 신조형주의의 조형적인 수

나의 미술기행

예술가들을 길러낸 탁월한 교육

제공할 것이며, 미술 연구자들

계에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종영과 나누었던 대화와 함께했

단과 원리, 형태와 색채의 문제

저자 이광주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2011년 11월 5일 면수 240면 가격 14,000원

자이기도 하다. 그가 살아온 삶

에게도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

한다. 또한 소설, 콩트, 시를 넘나

던 시간들을 통해 예술가이자 교

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 실

은 우리 근대사와 함께하면서 한

다.

드는 다양한 형식의 이야기와 미

육자로서의 그의 삶의 단면을 밀

제로 그의 회화를 비롯해 데 스

국 근대미술사를 이끌어 온 중요

술 관련 서적이나 신문기사의 적

도있게 재현해냈다. 사적인 기

틸의 회화, 건축, 디자인을 이해

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동훈의

절한 인용은 텍스트 읽는 재미를

록이지만, 예술가 김종영을 가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욱 풍성하게 한다.

까운 거리에서 보고 배운 제자들

점과 함께 엮었다. 차례 『월전수상』을 발간하며 / 자서 / 화실 수상 / 예술과 문화에 관한 소고 / 내가 만난 예술가 / 편집자 주 / 수록문 출처 / 월전 장 우성 연보 / 찾아보기

ISBN 978-89-301-0411-1

역사학자 이광주가 동서양을 아 울러 주로 예술작품의 ‘­아름다 움’을 주제로 선별한 글 13편을 엮은 일종의 미술 사화집(詞華 集, anthology)으로, 전체 내용을 큰 틀에서 언급하며 짚어 나간 엮은이의 「미술산책 노트」를 시 작으로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넘나들며 독자들을 사로잡을 만 한 글들로 구성되었다. 미술사 학자가 아닌 엮은이의 눈에 비친 아름다움은, 개인적 취향이나 전문가로서의 식견에 앞서 오랜

탄생 110주년에 맞춰 출간한 이 책은, 그의 생애를 일대기별로 조명한 한국미술사 연구자 김경 연의 평전과 함께, 그가 남긴 작 품 95점, 자료사진 44점과 연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동훈 의 삶과 예술세계를 통해 입체적 으로 조명하고 있다. 차례 『이동훈 평전』을 펴내며 / 素描와 作品 / 評傳 태천 시절 / 신의주 시절 / 경성 시절 / 대전 시절 / 서울 시절 / 주(註) / 글쓴이의 말 / 사진과 함께 보는 이동훈 연보 / 찾아보 기

그림이 그립다 웃음과 풍자로 엮은 현대미술 이야기 저자 장소현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8년 9월 1일 면수 200면 가격 10,000원 ISBN 978-89-301-0338-1 EBOOK 수상 및 선정 올해의 청소년도서 가을분기

현대미술은 왜 어려운가? 미술, 특히 현대미술에 대해 알고자 하 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품었음 직한 의문들이다. 이 책 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사회 에서 극작가, 동네신문 발행인,

차례 앞풀이—삶과 미술은 결국 하나다 / 미 술과 우리의 삶—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 미술의 본질 더듬기—미술을 공부하는 젊 은 벗들에게 / 인용문 출처 및 참고 문헌

화가의 기쁨 삶과 예술을 향한 김테레사의 내밀한 풍경 저자 김테레사 판형 및 장정 140×220mm, 반양장 발행일 2014년 11월 10일 면수 166면 가격 15,000원 도판 흑백 컬러 47점 ISBN 978-89-301-0475-3

시간 숙성된 인문학자의 안목을

라디오방송 진행자 등으로 활동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작품활동

온전히 드러낸다.

하고 있는 자칭 ‘문화잡화상’ 장

을 하는 화가 김테레사가 그동안

소현의 현대미술 에세이다. 신

Art

ISBN 978-89-301-0481-4

글로, 이 역시 모든 보편적인 것 과 개인적인 것에 대한 균형 잡 힌 이원성을 창조하는 새로운 정 신과 예술을 지향하고 있다. 끝

의 기록이다. 또한 책 끝에는, 김 종영의 사진을 가능한 한 빠짐없 이 모아, 그가 살았던 시대와 소 중한 인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차례 자연의 리얼리티와 추상적 리얼리티: 세 사람의 대화로 이루어진 에세이 / 신조형 주의: 조형적 등가가치의 일반이론 / 신조 형주의 일반원리 / 역주 / 역자해설 / 수록문 출처 및 몬드리안 저작 목록 / 몬드리안의 생 애 / 찾아보기

수 있도록 했다. 차례 책을 펴내며-최종태 / 무언의 독려로 심어 주신 긍지 / “전 군의 소묘에는 철학이 있는 것 같구먼” / “예술이라는 길은 혼자 걸 어가는 것이다” / “신과의 대화가 아닌가” / 예술마저도 초월한 선생의 만년 / 잘 만든 ‘수제비’ / 한 점 흐트러짐 없는 학자의 표상 / 〈삼일독립선언기념탑〉, 그 일을 생각하면 / 선비 냄새 가득한 예술가 / 자연으로의 회귀 / “앞만 보고도 옆과 뒤를 알아야” / 단호함 속의 부드러움 등 33편 / 사진으로 보는 김 종영과 그의 시대 / 수록문 출처 / 글쓴이 소 개

자코메티의 아틀리에 저자 장 주네 역자 윤정임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7년 3월 20일 면수 72면 가격 8,000원 ISBN 978-89-3010275-9

이 책은 프랑스의 극작가이자 시 인인 장 주네가 조형적 실존의 미를 추구했던 20세기의 위대한 조각가 자코메티의 아틀리에를 드나들면서 기록한 짧지만 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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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예술론이다. 주네는 1954 년에서 1958년까지, 4년 동안 자 코메티의 아틀리에를 드나들면 서 그와 나눴던 대화, 함께했던 시간들을 통해 느낀 순간적이고 직관적인 인상을 빛나는 편린들 로 잡아 놓았다. 피카소 역시 ‘예 술가에 관한 책 중에서 최고’라

명료한 의식에 눈뜨게 한다. 차례 『꿈꿀 권리』를 다시 펴내며 / 수련, 또 는 여름 새벽의 놀라움 / 샤갈의 『성서(聖 書)』 서설 / 빛의 근원 / 원소에 자극받은 화 가 / 시몽 세갈 / 조각가 앙리 드 바로키에 / 쇠의 우주 / 어떤 물질의 몽상 / 마르쿠시스 작품에서의 점과 시선 / 물질과 손 / 풍경의 역학(力學) 서설 / 알베르 플로콩의 『끌에 관 한 시론』 / 환영의 성(城) / 주(註)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고 극찬했고, 자코메티도 자신 에 대해 쓴 여러 편의 글 중에서

한 예술가의 回想

가장 의미깊은 글로 꼽았던 이

나의 스승 金鍾瑛을 추억하며

책은, ‘도둑 작가’로 불리던 장 주

저자 최종태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09년 12월 15일 면수 156면 가격 15,000원 ISBN 978-89-301-0363-3 EBOOK

네가 어느 누구도 꺼내 오지 못 한 자코메티의 가장 깊은 내면을 시적 통찰로 훔쳐낸 보석과도 같 은 기록이다. 장 주네의 눈을 통 해 그의 예술관과 한 인간으로서 의 자코메티도 만나 볼 수 있다.

조각가 김종영은 창작 외의 활동 은 자제한 채 은둔의 삶을 살았 던 작가였다. 이 책은 저자 최종 태가 스승 김종영과 함께하면서 보고 겪은 그대로를 기록한, 조

꿈꿀 권리

금의 보탬이나 수식이 없는 진솔

모네 샤갈 세갈 바로키에 칠리다 코르티 마르쿠시스 플로콩을 통해 펼쳐나가는 몽상의 미술론

한 회고담이다. 무엇보다도 이

저자 가스통 바슐라르 역자 이가림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초판 1980년 8월 20일 개정판 2007년 12월 25일 면수 152면 가격 10,000원

진다는 점인데, 예술이 순수했

ISBN 978-89-301-0298-8 수상 및 선정 2009년 ‘펜문학상’ 번역문학상

책의 미덕은, 두 예술가의 아름 다웠던 시절이 눈에 선하게 그려 던 시절에 더없이 순수한 두 예 술가의 이야기가 이 책에 오롯 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잘 알려 지지 않았던 일제 말기 김종영의 은둔 생활, 완당(阮堂)을 끔찍이

과학철학자이자 시인인 바슐라

도 사랑했던, 그리하여 완당을

르의 이 진귀한 미술론은 단순한

닮아 갔던 김종영의 면모, 1953

그림이나 판화, 조각에 대한 평

년 영국 테이트 갤러리에서 주최

면적 해설이 아니므로, 아마 이

한 국제 조각대회 입선 관련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는 언어로 그

야기, 그리고 생전에 단 두 차례

린 그림, 언어로 찍은 판화, 언어

가졌던 개인전과 도록 제작에 얽

로 새긴 조각 앞에 서게 될 것이

힌 이야기까지, 이 책은 김종영

다. 그리하여 알 수 없는 어떤 내

의 예술가적인 면모는 물론, 한

적 전율, 생생한 역동적 현실성

인간으로서의 내밀하고도 진실

을 맛보게 된다. 거의 질료와 꿈

된 모습이 꾸밈 없이 서술되어

에 연관된 깊은 고찰과 애정, 겸

있다.

허한 경탄으로써 예술가와 그 작 품에 대한 심층적 정신분석을 시 도하고 있는 이 글들은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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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책을 펴내며 / 많을수록 좋다? / 우성 (又誠)과 완당(阮堂) / 무명정치수를 위한 기 념비 / 전람회에 얽힌 사연 / 도록이 만들어 지기까지 / 삼일독립선언기념탑 사건 / 일

제 말기, 그 은둔의 세월 / 진담을 농담처럼 / 교육자로서의 한 단면 / 추상(秋霜) 같은 눈썰미 / 우문(愚問)에 현답(賢答) / 절대의 탐구 / 반백 년을 기다렸던 눈물 / 각백을 말 함-박갑성 / 고맙고 소중한 조각가 이야기김형국 / 김종영 연보

초월과 창조를 향하여 조각가 김종영의 소묘와 산문 저자 김종영 판형 및 장정 B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5년 2월 20일 면수 216면 가격 25,000원 도판 컬러 85컷 ISBN 89-301-0095-3

이 책은 조각가 우성(又誠) 김종 영의 소묘와 산문을 모아 펴낸

을 통해 자유로운 드가론을 펼친

글 그림 朴古石

세대 미술사학자들의 학문에 대

다. 고전주의적 정신을 가진 한

저자 박고석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1994년 6월 1일 면수 392면 가격 15,000원 도판 컬러 흑백 120여 컷 ISBN 89-301-1041-X

한 체험과 통찰의 글을 담은 이

명석한 지성이 대상을 어떻게 인 지하고 분석하는가를 알 수 있 다. 비약과 상징이 많아 번역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발레리의 글 을 유려한 우리말로 옮긴 고(故) 김현의 역량이 새삼 돋보인다. 차례 드가 / 성찰 / 춤에 대하여 / 빅토르 마 세로 37번지 / 드가와 혁명 / 말 / 1905년 10월 22일 / 보고 그리기 / 작업과 불신 / 말, 춤 그리고 사진 / 바닥과 미정형에 대하 여 / 나체에 대하여 / 드가의 정치학 / 몸짓 / 여담 / 또다른 여담

초판 발행한 책에 새로운 글과

화가와 시인

그림을 추가하여 개정증보판으

보들레르 미학의 길을 밝혀 준 등대 들라크루아의 생애와 작품

향한 탐구의 글과 이와 함께 어 우러진 소묘 작품들은, 한 조각 가의 예술에 대한 신념과 철학, 그리고 이에 근거한 탁월하고 독 특한 소묘세계를 보여준다. 차례 새 책을 만들면서-최종태 / 초판 서 문-김세중 / 인간 각백(刻伯)을 말함- 박갑 성 / 예술가, 시대의 거울 나의 작업관을 밝 힘. 예술가와 농부 등 14편 / 통일·조화· 질서 형체 및 표현의 명확성. 데생에 대해서 등 13편 / 예술, 그 초월과 창조를 향하여 아 름다운 것 등 16편 / 전통과 창조 전통이라 는 것Ⅰ등 8편 / 조각, 정신과 물질의 결합체 조각에 대하여 등 9편 / 현대미술과 비행접 시 현대미술 등 4편 / 수록작품 목록 / 김종 영 연보

드가·춤·데생 저자 폴 발레리 역자 김현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초판 1977년 7월 25일, 재판 1994년 12월 20일, 삼판 2005년 5월 20일 면수 144면 가격 16,000원 도판 컬러 흑백 33컷 ISBN 89-3010099-6

발레리는 무희들만의 화가가 아 닌, 조각가이면서 시인이자 사 진작가인 드가에 대해, 그리고 주장과 의지가 강한 열정적이면 서도 분석적인 한 인간의 삶에 대해, 다양한 소재의 짧은 글들

힘찬 붓놀림으로 형상화해 온 박 고석의 인생과 그림에 대한 이야 기. 일제시대와 육이오 등 고난 의 세월을 겪은 자신과 가족들의 체험과 행고(幸苦), 이중섭의 생 애, 김기창의 명창 솜씨 들에 대 해 쓴 글, 화우들을 비롯한 문화 예술인과의 폭넓은 교유기(交

화문집(畵文集)으로, 1983년에

로 펴낸 것이다. 무한의 질서를

산의 정기를 강렬한 원색과 굵고

저자 샤를 보들레르 역자 윤영애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07년 2월 1일 면수 150면 가격 13,000원 도판 흑백 20컷 ISBN 978-89-301-0272-8

‘현대시의 시조’ ‘『악의 꽃』의 시 인’으로 추앙받는 보들레르. 그 가 시인으로 알려지기 전에 미술 비평가로서 명성을 얻었다는 사 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 은 그가 문학과 회화에 관한 열

들레르 스스로 들라크루아에게 서 얻은 교훈은 ‘상상력’ 과 ‘현대 성’ 이라고 말한 만큼, 시인은 화 가의 작품에서 자신이 추구해 온 미학의 극점을 찾아간다. 차례 역자 해제: 들라크루아, 보들레르 미 학의 길을 밝혀 준 ‘등대’ / 외젠 들라크루아 의 생애와 작품 / 「1845년 미술전」 중에서 / 「1846년 미술전」 중에서 / 「1855년 만국 박람회」 중에서 / 생 쉴피스 성당의 들라크 루아 벽화들 / 역주 / 수록원문 출처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사학 지망생들에게는 귀중한 간 접체험이 되고, 학계에서는 미 술사라는 인문학을 꽃피워 나가 기 위한 성찰과 자성 그리고 활 발한 논의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촉매제가 될 것이다. 차례 책머리에 / 우공이산(愚公移山)–권 영필 / 우리 미술사 연구에 대한 하나의 제언 (提言)–김기주 / 입암이화(立巖二話)–김 동욱 / 한국 도자사 연구의 오솔길–김영원 / 나의 미술사학, 달콤한 저주–노성두 등 18편 / 글쓴이 소개

遊記) 등이 판화작품과 함께 아 름답게 편집되어 있다. 굵고 뚜

장욱진 張旭鎭

렷한, 확신에 찬 선들로 이루어

모더니스트 민화장民畵匠

진 그의 그림에서 풍기는 분위기 와 감성은, 화가로서 평생을 살 아온 자신의 삶을 소박하게 담은 글에서도 그대로 전달된다. 차례 작품 / 1 자화상. 마루턱 풍경 등 10편 / 2 내 생애를 움직인 도취. 나의 해방 전후 등 3편 / 3 보따리 살림. 도떼기시장의 애환 등 3편 / 4 방황 끝에 부여잡은 구원의 붓. 내 가 좋아하는 소재·1 등 6편 / 5 내가 고독 을 느낄 때. 臨粉時節 등 7편 / 6 스케치 / 7 죽어야 마땅해. 李仲燮의 생애 등 10편 / 8 女人圖. 영희 등 46편 / 9 大靑峰의 日照. 그 산 그 바다 등 5편 / 10 8.15에서 수복 전후 의 畵壇 등 6편 / 朴古石 연보 / 후기

정으로 들라크루아에 대해 썼던 평론들을 한데 엮은 것이다. 보

책은 젊은 미술사학도들과 미술

美術史와 나 미술사는 나에게 어떤 학문인가 저자 권영필·민주식 외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03년 3월 20일 면수 288면 가격 18,000원 ISBN 89-301-0046-5 수상 및 선정 2003년 문예진흥원 우수예술도서

저자 김형국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초판 1997년 3월 20일, 개정판 2004년 10월 1일 면수 180면 가격 18,000원 도판 컬러 흑백 99컷 ISBN 89-301-0085-6 수상 및 선정 1997년 1/4분기 이 달의 청소년 도서

화가 장욱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한 학자가 그려낸 장욱진 의 예술적 연대기. 일생을 동심 을 지닌 채 맑게 살다 간 화가의 예술적 특성을 일상성과 초월성 의 조화로 파악한 저자는, 덕소 시절, 명륜동시절, 수안보시절, 마북리시절 등 화가의 삶의 공 간, 꿈의 궤적을 좇아가면서 그 예술적, 인간적 실체를 고스란 히 드러낸다. 그 속에서 늘 삶의 진실을 찾아나선 화가의 모습이 투명하게 떠오른다. 1997 년에 발행한 책의 일부 내용을 수정,

미학·미술사, 회화사, 도자사,

보완하고 편집과 도판, 캡션 등

건축사 등 한국미술사의 여러 분

을 보강하여 영문판과 함께 개정

야에서 각자의 연구활동을 해 온

판을 출간했다.

저자들이 미술사를 택하게 된 배 경을 시작으로 자신이 걸어온 학 문적 발자취를 담은 에세이집. 한 시대를 열정적으로 살아온 이

차례 사람을 배운다-개정판 머리말 / 사랑 의 사연 / 화가의 수업시절 / 황천 항해시절 / 덕소시절 / 명륜동시절 / 수안보시절 / 마 북리시절 / 자유, 진실, 완벽을 향하여 / 註 / 장욱진 연보 / 찾아보기

미술일반


미술 이론 및 에세이

일하는 예술가들 강석경의 인간탐구 저자 강석경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초판1쇄 1986년 7월 5일 면수 272면 가격 14,000원 도판 흑백 28컷 ISBN 978-89-301-0937-6

李南奎, 한국 유리화의 선구자 조후종이 쓴 남편 이남규의 삶 저자 조후종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10년 12월 1일 면수 288면 가격 20,000원 도판 컬러 흑백 53컷

1986년 초판 출간 후 여러 독자

ISBN 978-89-301-0379-4

들에게 꾸준히 애독되어 온 지

1974 년 우리나라 최초의 성당

이십여 년 만에 양장본으로 새롭

인 약현성당에 처음으로 유리화

게 꾸민 표지와 5쇄에 부치는 머

를 선보인 이래 약 쉰 곳의 성전

리말을 추가하여 선보이는 것으

에 유리화를 남긴 화가 이남규

하고 탐험해 나간다. 조각가이

저널리스트 손수호가 일반인을

기 이전에 예술을 사랑하는 인간

대상으로 우리 문화예술 전반에

으로서 삶과 예술에 관한 서술이

관하여 쓴 에세이집. 다양한 관

돋보이는 책이다.

심과 경험을 지닌 저널리스트로

차례 책머리에 / 제1부 조형예술에의 헌사 미를 향한 동반자로서의 음악. 나의 삶, 나의 행복. 자유에 이르는 길 등 14편 / 제2부 미 의 탐색자들, 그 아름다운 예술혼 심산선생 의 가심을 아파하며. 장욱진 선생의 어떤 단 면. 정직 그리고 큰 소박 등 8편 / 제3부 나 의 스승 金鐘瑛 젊은 미술학도를 위하여. 각 (刻), 불각(不刻) 그리고 침묵. 절대를 향한 탐구 등 8편 / 수록문 목록

로, 14명의 예술가를 만나 이야

(李南奎, 1931-1993). 그의 아

기 나눈 뒤, 그들의 작업과 철학

내 조후종(趙厚鐘, 1935 - ) 교

을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낸 작

수가 솔직하게 써 내려간 이 책

가 강석경의 ‘예술가 탐구록’이

나의 미술, 아름다움을 향한 사색 애장판

에는 이남규의 인간적 면모와 빛

다. 첫 출간 후 많은 세월이 흘러,

최종태 예술 이야기

나는 예술혼이 오롯이 드러나 있

여기 실린 많은 예술가들이 우리

다. 이남규의 어린 시절과 학창

의 곁을 떠나갔다. 이 책은 당시

시절, 오스트리아 슐리어바흐에

그들이 들려준 생생한 육성을 통

서 날카로운 시각과 문제의식, 방향제시, 또는 인물이나 문화 현상 등을 소개하는 데 그 초점 이 맞춰져 있다. 1부에서는 우리 도시와 공간들이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곳으로 거듭나기 위해 어 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외국의 사례와 비교하며 서술하고, 2부 에서는 미술동네에서 벌어지는 여러 현상과 이야깃거리들을 소 개하며, 3부에서는 백남준·이인 성·김기창·김창렬 등의 미술가

서의 유학 생활, 신앙을 담아 일

저자 최종태 판형 및 장정 B5 변형, 양장 발행일 초판1쇄 1998년 2월 20일 증보판1쇄 2007년 10월 20일 면수 312면 가격 25,000원 도판 컬러 흑백 110컷 ISBN 978-89-

해, 한 시대의 대표적 예술가들

구어낸 작품 활동과 그에 얽힌

301-0284-1

과 재회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

일화들, 함께 교유했던 동료 예

꾸준히 창작활동에 매진해 온 조

오바마, 안중근, 이어령, 로버즈

을 선사한다.

술가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각가이면서 동시에 잔잔하면서

게이브 등의 인물들의 교훈을 통

선종 이후에 이르기까지, 이남

도 빼어난 글쓰기로 널리 알려져

해 우리 사회와 문화를 되돌아보

규의 삶과 예술에 관한 아름다운

있는 최종태의 미술에세이집.

는 시간을 가지며, 5부에서는 저

기록이 담겨 있다.

60대에 들어서서 보고들은 것들

작권과 관련한 문화현상과 문제

과 만난 사람들이 빠짐없이 기록

점 그리고 이에 대한 제안을 제

되어 있는데, 이 과정은 물 흐르

시하고, 6부에서는 역사문화도

캐테 콜비츠와 魯迅

가 생생하고 흥미있는 사건, 발

듯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이루어

시 경주와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

레 스타들의 일화, 유명 발레단

지되, 자신의 아름다움을 향한

기를 풀어낸다.

편자 정하은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86년 12월 15일 면수 112면 가격 4,000원 도판 흑백 47컷 ISBN 89-301-0153-4

차례 머리말: 영혼의 샘물을 찾는 이들을 위 하여 / 화가 張旭鎭 / 가야금 작곡가 黃秉冀 / 건축가 金重業 / 시인 金宗三 / 화가 劉永 國 / 歌曲女唱 金月荷 / 전통무용가 李梅芳 / 토우 제작가 尹京烈 / 조각가 崔鍾泰 / 작곡 가 姜碩熙 / 연극 연출가 柳德馨 / 조각가 文 信 / 작곡가 白秉東 / 화가 朴生光

80년대 美術의 現場과 作家들 兪弘濬 美術評論集 저자 유홍준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87년 1월 15일 면수 240면 가격 6,000원 도판 컬러 흑백 33컷 ISBN 89-301-1019-3 수상 및 선정 1987년 오늘의 책

1980년대 미술운동의 형성과 전 개, 성과와 과제를 밝힌 평론, 그 리고 그 운동에 참여 한 작가에

차례 책을 펴내며 / Preface / 혼인 / 웃음 이 떠나지 않았던 주변 / 그림의 씨앗 / 이동 훈 선생 / 문학에서 그림으로 / 서울대 회화 과 시절 / 치열한 실존의 추구 / 서정추상으 로 / 그래서 나는 지금도 이렇게 기도한다 / 오기선 신부와 대흥동성당 등 44편 / 사진 과 함께 보는 이남규의 생애 / 참고문헌 / 찾 아보기

막 인터뷰를 실었다. 4부에서는

고 소설가 이청준과 가졌던 마지

차례 서문-풍경(風景)을 적시는 풍경(風磬) 소리 / 도시와 공간의 미학 / 미술풍속도 / 문화예술인, 그들의 속살을 들추다 / 논설위 원이 읽는 시대정신 / 나의 사랑하는 경주 / 따뜻한 저작권을 위하여 / 찾아보기

형태를 찾아서

겪어 온 우리나라 교회미술의 선

아름다움의 발견 그리고 창조를 위한 기록

구자들을 되새기며 그들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글 9편을 증보

韓國新聞漫畵史

저자 최종태 판형 및 장정 B5 변형, 반양장 발행일 1990년 9월 1일 면수 180면 가격 12,000원 도판 흑백 34컷

해 양장으로 꾸몄다.

1909-1995

ISBN 89-301-1033-9

조각가 최종태의 에세이집으로,

의 첫 미술평론집.

1983년부터 작가가 여러 지면에 발표했던 글과 소묘작품 40 여

차례 증보판을 내면서 / 책을 펴내면서 / 제 1부 영혼의 빛을 따라서 / 제2부 예술의 길 은 끝이 없고 / 제3부 그림 나이, 사람 나이 / 제4부 한국 교회미술의 선구자들 / 수록문 목록

예술을 중국에 소개한 루쉰의 글 과 그 영향하에 싹튼 1930 년대 중국 목판화 10여 점을 엮었다.

등을 소개하는, 발레 감상의 필 수 교양서이다. 여기에 무대예 술의 현장감이 살아 있고 자료적 가치가 높은 관련 도판 180여 컷 이 다채롭게 편집되어 이야기의 보다 생생한 전달을 돕는다. 또

ISBN 89-301-2005-9

발레 이야기

인물·작품을 추린 사전을 실었

구한말부터 1995년까지 우리나

천상의 언어, 그 탄생에서 오늘까지 저자 이은경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1년 12월 1일 면수 324면 가격 19,000원 도판 컬러 흑백 180여 컷

라에서 발행된 각종 신문에 게재

이며 왜 해야 하고 어떻게 만들

저널리스트가 쓴 문화예술론

된 만화의 종류, 게재 기간, 지면,

것인가’ 하는 문제와 ‘사람이란

저자 손수호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2010년 11월 15일 면수 200면 가격 20,000원 ISBN 978-89-301-0378-7 EBOOK 수상 및 선정 2011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없는 세계를, 형태를 통해 해결

해설과 함께 수록하고, 그녀의

지지 않은 역사상의 숨은 이야기

한 책 말미에는 발레를 처음 접

저자 윤영옥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초판 1986년 5월 1일, 증보판 1995년 11월 10일 면수 408면 가격 15,000원 도판 흑백 662컷

문화의 풍경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

캐테 콜비츠의 판화 30 여 점을

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잘 알려

차례 반전 여류화가 콜비츠 / 케테 콜비츠의 판화, 노신 / 노신의 미술세계 / 1930년대 중국 목판화

점을 수록했다. ‘조각이란 무엇

가’ 하는 문제, 이 신기하고 알 수

Art

다. 새로이 애장판(愛藏板)을 선 보이면서, 저자가 직접 만나고

대한 작가론을 함께 엮은, 저자

차례 수록 작가 신학철 / 임옥상 / 김경인 / 민정기 / 권용현 / 이기연 / 김아영 / 황재형 / 서상환 / 홍순모 / 김경주 / 홍성담 / 홍선 웅 / 이철수 / 김봉준 / 전준엽 / 김호석 / 이 종구 / 성완경 / 강대철 / 노원희 / 오윤 / 김 정헌

사색과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

와 박명자·이호재와 같은 화상 (畵商)에 관한 집중 탐구, 그리

작가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 다. 차례 한국신문만화 약사 / 구한말 / 일제시 대 / 현대 신문만화의 사건, 사고 / 사별, 작 가별 만화연재 연보

ISBN 978-89-301-1076-1

하거나 생소하게 느끼는 독자를 위해 발레와 관련된 주요 용어· 다. 차례 책머리에 / 이야기로 배우는 발레의 역 사 / 발레가 보인다 / 몸, 그 찬란한 언어 / 발 레리나, 발레리노 / 발레 트리비아 / 발레 용 어사전 / 발레 인명사전 / 발레 작품사전 / 참고문헌

저널리스트로서 13 년 동안 국 내외 발레 현장을 지켜 온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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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양 미술

우리 책의 장정과 장정가들 韓國近代圖書裝幀小史 편저자 박대헌 판형 및 장정 B5, 반양장 발행일 1999년 4월 10일 면수 184면 가격 20,000원 도판 컬러 흑백 280여 컷 ISBN 89-301-1065-7 수상 및 선정 1999년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장정 부문,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우리나라에 처음 서양 문물이 들 어오면서 전통 장정이 서서히 지 금과 같은 양장(洋裝)의 모습으

터 전문적인 수집과 활용에 이르

나의 삶이었다. 이 책은, 들뢰즈

기까지, 그리고 저자의 손을 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안 소바

쳐 간 희귀본에 얽힌 이야기, 고

냐르그가 들뢰즈의 저작에서 그

서점과 책박물관을 운영하면서

사유의 흐름을 따라가며 들뢰즈

겪은 갖가지 일화 등을 소개하면

와 ‘예술’이 조우한 지점을 추적

서, 독자로 하여금 옛 책에 한 발

해낸, 본격적인 들뢰즈 예술철

짝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해준다.

학론이다. 저자의 논의를 따라

차례 서문 / 제1부 고서의 세계. 고서란 무 엇인가 / 수집도 알아야 한다 / 수집가 천태 만상 / 제2부 잊지 못할 책, 못다 한 이야기. 내 마음의 책 / 김삿갓 소동 / 「반휴서가(半 虧書架)」 시문 / 끝나지 않은 소동 / 제3부 책의 길을 걸으며. 호산방(壺山房) / 영월책 박물관 / 찾아보기

로 변모해 가는 과도기의 장정 과 장정가들의 역사를 담고 있

시각 저 끝 너머의 예술

다. 1883년 신식 활판 인쇄술이

저자 폴 비릴리오 역자 이정하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8년 6월 10일 면수 126면 가격 9,000원 ISBN 978-89-301-

도입된 이래 육이오 전쟁이 끝난

1953년까지, 근대출판 70년 동

가다 보면 예술이 어떻게 새로운 철학적 실험이 될 수 있는지를, 들뢰즈 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차례 1. 예술의 지도제작 / 2. 비평과 진단 / 3. 힘의 감응 / 4. 기관 없는 신체 / 5. 해석 비판과 기계 / 6. 소수 예술 / 7. 리좀과 선들 / 8. 감각의 폭력성 / 9. 예술과 내재성 / 10. 결론 / 주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보이는 것과의 대화 NEW 저자 르네 위그 역자 곽광수 면수 약 700면 판형 153×224mm 발행예정일 2016년말

안 단행본들의 장정이 어떻게 변

0335-0

천했으며, 또 어떤 이들에 의해

다방면의 지식을 자유자재로 연

장정이 이루어졌는지 131 권의

계한 몽타주식 글쓰기를 통해,

르네 위그(René Huyghe, 1906-

서구 지성계의 ‘카산드라’라 불

1997 )는 프랑스의 미술사가이

리는 미래 진단학자 폴 비릴리오

자 평론가로, 루브르 박물관 회

의 현대 시각예술에 관한 묵시

화부장을 거쳐, 콜레지 드 프랑

록. 독창적인 시선으로 서구문

스 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미술

화사를 다시 돌아보게 했던 그의

사와 고고학, 역사, 문학, 철학,

화두인 ‘속도’와 ‘거리’의 문제를

그리스・로마 고전 등에 대한 해

예술과 접목시킨 네 편의 에세이

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미술이

가 담겨 있다. 현대 매체철학의

란 무엇이며 우리는 그것을 어

쟁점을 건드려 온 저자의 화두들

떻게 보아야 하는지, 그리고 형

이 예술가와 그들의 작업에서도

이상학적인 의미로써 우리의

얼마나 유효한지를 가늠해 볼 수

삶에서 어떤 본질적인 중요성

있는 독창적인 미학론이다.

을 가지는지를 설득력있게 개진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차례 1. 책머리에 / 2. 한국근대출판 70년 의 역사와 장정 / 3. 한국근대도서장정의 변 천. 개화기(1883-1910) / 일제기(19101945) / 광복기(1945-1950) / 육이오 동 란기(1950-1953) / 4. 맺음말 / 도서 각 부 분의 명칭 / 한국근대도서장정 일람표 / 참 고문헌

古書 이야기 壺山房 주인 박대헌의 옛 책 閑談客說 편저자 박대헌 판형 및 장정 B6, 양장 발행일 2008년 5월 15일 면수 208면 가격 15,000원 도판 컬러 흑백 85컷 ISBN 978-89-301-0334-3 EBOOK 수상 및 선정 2008년 올해의 청소년도서 여름분기

차례 한국어판 서문 / 의외의 것을 기대하다 / 안구 확장의 예술 / 미술관의 밤 / 시각 저 끝 너머의 예술 / 주(註) / 옮긴이의 말 / 찾아 보기

고서(古書) 전문가, 고서점 ‘호 산방(壺山房)’ 주인, 영월책박

들뢰즈와 예술

물관 관장인 저자가 책과 함께한 볕 잘 드는 서재에 수천 권의 장

저자 안 소바냐르그 역자 이정하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2009년 6월 30일 면수 342면 가격 15,000원

서를 갖추고 책 속에 파묻혀 살

ISBN 978-89-301-0349-7

기를 꿈꾸던 고교 시절, 변영로

니체적 예술충동을 사유의 모

세월을 에세이집으로 묶어냈다.

(卞榮魯)의 『명정사십년(酩酊

티프로 삼았던 ‘들뢰즈’, 그에게

四十年)』(1953)을 인연으로 지

‘예술’은 무엇이었나. 그의 전 저

금껏 고서와 함께해 온 삶을 수

작 중 3분의 1 이상이 문학, 미술,

필 형식으로 풀어냈다. 고서의

영화 등 예술작품 분석에 할애되

정의와 분류, 유통, 관리에서부

어 있는 만큼, 예술은 그에게 하

33

하고 있다. 이른바 ‘에뤼디시옹 (érudition: 한 분야에 관계되는 자료, 전적, 사실들에 대한 깊이

에카르트의 조선미술사

리 미의 과거, 현재, 미래를 빠짐

교를 통해 승화되므로, 종교미

朝鮮美術의 의미를 밝혀 알린 최초의 通史

없이 점검한다.

술은 이 둘을 함께 실현하려 한

저자 안드레 에카르트 역자 권영필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2003년 11월 20일 면수 392면 가격 35,000원 도판 컬러 흑백 503컷 ISBN 89-301-0056-2 수상 및 선정 2004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005년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

에카르트가 조선미술의 아름다 움에 매료되어 집필한 ‘최초의 한국미술 통사(通史)’. 편년에 치중하는 고고학적 관점, 문헌 을 중심으로 역사와의 결부에 주 력하는 역사주의적 입장에서 벗 어나, 미적 특성과 양식을 추구

차례 책머리에 / Summary / 한국미의 탐 구를 위한 서론 / 동양의 아름다움과 서양의 아름다움 / 한국인의 미의식 / 한국인의 해 학미 / 한국의 정원미 / 한국미의 전통과 계 승 / 한국예술의 정신 / 주 / 한국미의 등불 을 밝히는 이정표: 고(故) 조요한 선생 서거 2주기에 즈음하여-민주식 / 수록문 출처 / 찾아보기

분석함으로써 형식분석·양식파 악·제작기법 등을 규명하고, 예

東洋 그림의 철저한 解剖와 친절한 案內

차례 自序 / 제1부 한국미술사 방법론 서 설 / 제2부 삼국시대의 불교조각 / 제3부 통일신라시대의 불교조각 / 제4부 통일신 라시대의 능묘조각 / 제5부 통사적 시론/ Summary / 주 / 수록논문목록 / 인용문헌 목록 / 도판목록 / 찾아보기

­

저자 조용진·배재영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2002년 3월 2일 면수 312면 가격 19,000원 도판 컬러 흑백 122컷 ISBN 89-301-1080-0 EBOOK

의 그림들을 아우르는 ‘동양 그

가치가 뛰어난 자료로서, 이 책

림’에 대해, 기초적인 의문에서

은 한국미술사의 고전으로 자리

부터 전문적 내용까지 100가지

매김될 것이다.

항목으로 자세하고 친절하게 풀 어 놓은 동양화 ‘안내서’이자 ‘입 문서’. 5개 장에 걸쳐 동양 그림

法空과 莊嚴 韓國古代彫刻史의 原理 II 저자 강우방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2000년 1월 20일 면수 584면 가격 50,000원 도판 컬러 흑백 434컷 ISBN 89-301-1070-3 EBOOK 수상 및 선정 2000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2005년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

의 양식·기법·도구 그리고 그 주

‘법공’과 ‘장엄’이란 말은, ‘진리’

변 이야기에 대한 철저한 해부와

와 ‘예술’을 불교용어로써 각각

친절한 안내로 알기 쉽게 서술해

표현한 것이다. 종교가 진리를

가며, 이를 뒷받침할 적절한 작

지향하듯이, 예술도 수단에 머

품과 자료사진 122컷을 싣고 있

물지 않고 진리를 실현하려고 한

어 동양화 이해의 본격적인 길잡

다. 따라서 종교와 예술은 진리

이가 될 것이다.

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뗄 수 없

차례 책머리에 / 동양화란 어떤 그림인가 / 동양화의 여러 형식들 / 동양화, 선(線)의 예 술 여백의 미 / 문방사우(文房四友) / 그 밖 의 동양화 이야기 / 참고문헌

는 한 몸을 이룬다. 이 책은 이러 한 관점에서 쓴 18 편의 논문들 이 모인 것으로, 조각을 주로 하 되, 회화·공예·건축 등 전 분야

圓融과 調和

있고 완전한 지식)’이라고 할 수

예술철학자 조요한이 1960년대

韓國古代彫刻史의 原理 I

있는 이 책을 통해 현대 서양문

부터 삼십여 년 간 한국미에 대

명의 문제점, 인간의 참된 삶에

한 소견으로 쓴 글을 모은 저서

대한 비전, 그리고 오늘날 인류

이다. ‘한국미의 본질적 특성은

가 마주한 문제들에 대한 저자의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통찰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서 시작해 선학들의 연구를 총정

저자 강우방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1990년 12월 1일 면수 528면 가격 40,000원 도판 흑백 603컷 ISBN 89-301-1034-7 EBOOK 수상 및 선정 1991년 문화부 추천도서, 2005년 한국의 책 100

차례 머리말 / 예비적 말 / 제1장 현실과 아 름다움과 시 / 제2장 사실성의 운명 / 제3장 스스로를 찾아가는 회화 / 제4장 스스로를 찾아가는 회화: 구성과 작품 / 제5장 영혼의 언어: 이미지의 힘 / 제6장 영혼의 언어: 내 면적 세계 / 제7장 우리 운명 가운데서의 미 술 / 보유(補遺) 미술심리학 / 역자의 말

께 엮었다. 개별 작품들을 심층

동양화란 어떤 그림인가

한다. 500여 점의 도판은 사료적

저자 조요한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초판 1999년 10월 20일, 재판 2004년 4월 19일 면수 376면 가격 24,000원 도판 컬러 흑백 96컷 ISBN 978-89-301-0077-9 EBOOK 수상 및 선정 2000년 제3회 한국미술저작상, 3/4분기 이 달의 청소년 도서, 2005년 한국의 책 100

묘 조각에 관한 글과 도판을 함

술·종교·역사적 상징해석을 시

한국화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韓國美의 照明

일신라시대까지의 불교 및 능

도하고 있다.

하는 방향으로 한국미술을 서술

차례 한국미술을 세계미술로 본 최초의 저 술- 역자 해제 / 서문 / 서론 조선미술 / 제1 부 건축 / 제2부 조각과 불탑미술 / 제3부 불 교조각 / 제4부 회화 / 제5부 도자기 / 제6부 도자기 이외의 수공예품 / 결론 조선미술의 특질 / 참고문헌 / 안드레 에카르트 연보 / 『조선미술사』 한국어판 출간에 부쳐- 알브 레흐트 허베 / 역자 후기 / 찾아보기

다 할 수 있다. 삼국시대에서 통

리하며, 한민족의 미의식, 한국

‘원융’은 종교의 이상인 모든 사

예술의 정신 등을 7개의 주제를

물의 완전한 융합 상태를, ‘조화’

통해 차근차근 보여준다. 한국

는 모든 예술적 표현이 지향하는

미학의 근저를 이루는 정신의 맥

미의 세계를 말한다. 종교는 예

을 찾아 조명하고, 이를 통해 우

술을 통해 구상화되고 예술은 종

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미술품 들을 미시적으로 분석하고 거시 적으로 파악하여 한국미술사의 맥락에서 살피고 동시에 세계미 술사의 맥락에서 살핀 논문들이 다. 차례 제1부 한국미술사 방법론 서설 / 제2 부 삼국시대의 불교조각 / 제3부 통일신라 시대의 불교조각 / 제4부 통사적 시론 / 주 / Summary / 수록논문 목록 / 인용문헌 목 록 / 도판목록 / 찾아보기

미술일반


한국·동양 미술

Korean Buddhist Sculpture

장 중요한 기록행위라고 강조하

머물지 않고 불교회화·불교건

에서 ‘조선보물고적도록 제2권’

되는 탑에 관한 개론서. 우선 한

『조선고적도보』 제7 권 고려시

는데, 그런 의미에서 여기 실린

축 등도 함께 연구하여, 한 유적

으로 발행한 책. 미술사학자 황

국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친 인

대 동경편(銅鏡篇)의 문양을 중

Art and Truth

사진들에는 렌즈를 통한 유물의

의 종합적 고찰을 통해 불교사

수영의 해제를 더해 영인했다.

도와 중국의 탑에 대해 폭넓게

심으로, 우리 민족의 생활상과

해석이 담겨 있다 할 수 있다.

상·불교신앙에 총체적으로 접

살펴보고, 한국탑의 발생기부터

그들이 지녀 온 감정과 사상, 예

근하고 있는 한국미술에 대한

쇠퇴기까지 그 변천과정과 특징

술정신을 풍부한 도판과 함께 구

을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또한

명했다.

저자 강우방 역자 조윤정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2005년 10월 면수 256면 가격 35,000원 도판 컬러 흑백 434컷 ISBN 89-301-1080-1 미국 Art Media Resources와 공동발행

『원융과 조화』와 『법공과 장엄』 에서 한국고대조각의 역사를 개 관하는 성격의 논문과 가장 중요 한 작품을 다룬 논문 등 모두 7 편 을 선정해 영어로 옮겨엮었다. 한국미술은 중국미술의 아류이 거나 중국과 일본의 가교(架橋) 역할을 할 뿐이라는 잘못된 인식 을 바로잡고 한국고대미술의 독 창성과 발전상을 알린다. 차례 Preface / 1. A Brief History of Ancient Korean Buddhist Sculpture / 2. Gilt-Bronze Pensive Image with Sun and Moon Crown / 3. Gilt-Bronze Pensive Image with Lotus Crown / 4. The Application of “Porte d’Harmonie” to Seokguram / 5. The Iconography of the Buddhist Sculptures in Seokguram / 6. Iconology of the Buddhist Sculptures of Seokguram /

차례 머리말 / 영겁 그리고 찰나: 이 책을 여 는 글 / 伐: 이천 년 역사의 숨결이 잠긴 들판 / 陵: 적멸의 무덤, 역사는 말이 없다 / 塔: 탑 의 층수가 홀수이고 부도의 형태가 팔각원 당인 까닭은 / 像: 조각과 회화 / 無: 환원의 세계 / 1970년대부터의, 옛 경주 시절의 회 상

인문학의 꽃 미술사학, 그 추체험의 방법론 저자 강우방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2003년 8월 1일 면수 368면 가격 20,000원 도판 흑백 11컷 ISBN 89-301-0054-6 EBOOK 수상 및 선정 2004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수상록. 증보판을 내면서 한 장 (章)을 추가하여, 우리 미술계의 민감한 사안인 ‘미술품의 진위 문제’를 심각하게 지적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도 하고 있다. 차례 책머리에 / 다시 경주에서 / 한국미술 의 멋 / 심상(心象)의 세계 / 모든 것이 비로 자나 / 적멸보궁(寂滅寶宮) / 통일신라의 삼 보(三寶) / 불교미술의 상징을 찾아서 / 종교 와 예술 / 미의 여로 / 내 삶의 주변 / 내 삶을 만든 책들 / 미술과 역사 사이에서 / 증보판 을 내면서 / 수록문 출처

韓國繪畵史論

술을 조명하려는 야심에서 비롯

저자 이동주 판형 및 장정 B5 변형, 양장 발행일 1987년 7월 1일 면수 348면 가격 20,000원 도판 컬러 흑백 242컷

는 이론의 틀 속에 넣어서 작품

편자 열화당 편집부 판형 및 장정 A4, 반양장 발행일 1984년 9월 1일 면수 124면 가격 20,000원 도판 컬러 128컷 ISBN 89-301-1018-5 수상 및 선정 1984년 문화공보부 추천도서

일본문화에 관심있는 일본인과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

탑 속에 넣는 사리장치들도 탑의 종류와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해설 하고 33 기의 대표적 탑에 대한 해설과 감상을 시도하고 있다. 차례 머리말 / 1. 서설 / 2. 인도탑의 기원 / 3. 중국탑의 변천 / 4. 한국의 탑 / 5. 한국탑 의 사리장치 / 맺는 말 / 탑 감상 / 참고문헌 / 부록-한국탑파목록

는 재일한국인을 겨냥해 씌어진 책으로, 고대국가부터 근대기까 지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와 그 영향관계를 다루고 있다.

한국미술의 관점으로 세계의 미 된 실천적 미술사 방법론. 저자

韓日交流二千年 日文版

차례 一. 農業社會のはじまり / 二. 古代國 家への道 / 三. 花開く飛鳥文化 / 四. 室町時 代の善隣關係 / 五. 華やかな通信使往來

東洋美術의 鑑賞 저자 정양모 외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77년 8월 20일 면수 218면 가격 6,500원 도판 흑백 171컷 ISBN 89-301-0108-9

명작들을 뽑아 도판으로 수록하

며, 그러한 과정을 ‘추체험(追體

한국회화의 흐름과 배경 그리

7. The Art and Philosophy of the Divine Bell of King Seongdeok / Footnotes / Bibliography / Index

驗) ’이라 부르고 있다. 이 책은

고 진작(眞作) 여부에 대해 뛰어

한마디로 미술작품을 추체험하

ISBN 89-301-0821-0 수상 및 선정 1982년 문화공보부 추천도서

난 의견을 피력했던 저자가, 그

는 단계에 이르는 여러 가지 실

동안 발표했던 한국회화 관련 글

영겁 그리고 찰나

천적 덕목을 제시하고 있다.

新羅를 담은 美術史學者의 寫眞隨想

차례 책머리에 / 미술사학은 인문학의 꽃 / 미술사학을 위한 몇 낱 사유 / 진리와 예 술 / 미술사학의 연구대상 / 미술사학의 연 구조사방법 / 미술사 논문 쓰는 법 / 기획전 과 미술사학 / 양식과 도상 / 한국미술의 원 리 / 미술사학 방법론과 한국미술 총론의 시 론 / 미술사가와 미술사학 / 부록-국립박물 관 오십 년, 그 간추린 역사 / Introduction-

저자 강우방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2002년 1월 16일 면수 288면 가격 55,000원 도판 컬러 흑백 233컷 ISBN 978-89-301-1079-2 EBOOK 수상 및 선정 2002년 문예진흥원 우수예술도서, 2005년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

The History of Art as a Humanistic Discipline / 책 끝에 / 수록문 출처 / 찾아보 기

미술사학자 강우방이 지난 30 여 년 간 촬영해 온 옛 미술품 사 진 233컷을 담은 사진수상집. 최 근 오 년여 간 신라의 벌(伐), 능 (陵), 탑(塔), 상(像)을 찍은 컬 러사진과 1970년대에 찍은 흑백 사진, 그리고 이들을 연구하고 촬영하면서 쌓아 온 미술사가의 원숙한 수상(隨想)이 함께 담겨 있다. 그는 미술사학자들에게 사진촬영은 대상 파악을 위한 가

Art

美術과 歷史 사이에서 강우방 예술론 증보판 저자 강우방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초판 1999년 9월 1일, 증보판 2004년 4월 1일 면수 384면 가격 20,000원 도판 흑백 100여 컷 ISBN 89-301-0075-9 EBOOK

불교조각을 전공한 미술사학자 강우방이 단지 자신의 전공에만

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무 엇보다 일본에 있는 우리 그림에 대해 많이 언급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특징인데, 이는 국제 정 치학자 출신으로서 포착할 수 있

개략적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먼저 신라토기의 제작법을 설명 하면서 재료가 되는 흙의 성질, 만드는 법, 표면장식 등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는, 저자 특유의 의미있는 논점

4 -7 세기 무렵까지의 신라토기

이라 할 수 있다.

의 발생과 변천 등에 관한 학계 의 연구성과를 다양한 화보를 통

차례 서문 / 도판목록 / 제1부 조선시대 미 술 / 제2부 고려불화 / 제3부 일본 속의 韓畵 / 찾아보기

해 보여준다. 말미에는 대표적 인 신라토기 33점을 개별적으로 감상하도록 했다.

慶州南山の佛蹟 影印本 원본 발행 조선총독부 판형 및 장정 B4, 반양장 발행일 1994년 1월 2일 면수 224면 도판 흑백 254컷

차례 1. 자서 / 2. 신라토기의 제작법 / 3. 신 라토기의 발생 / 4. 신라토기의 변천 / 신라 토기 감상 / 참고문헌

ISBN 89-301-0552-1

韓國의 塔

경주 남산의 신라 유적과 유물

저자 김희경 판형 및 장정 B5 변형, 반양장 발행일 1982년 10월 20일 면수 184면 가격 15,000원 도판 흑백

중 불교에 관계된 것만을 다년간 실측 제도, 측량, 조사, 촬영, 기 록하여 1940년대초 조선총독부

110컷 ISBN 89-301-0822-9

한국미술을 이해하는 데 핵심이

ISBN 89-301-0114-3

서(書)·화(畵)·각(刻)을 하나 의 예술로 통일 승화시킨 근대 중국 신(新)문인화 예술의 거장 개한다.

저자 김원용 판형 및 장정 B5 변형, 반양장 발행일 1981년 12월 10일 면수 130면 가격 5,500원 도판 흑백 80컷

국내외 신라토기에 대한 지식을

저자 김청강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80년 2월 5일 면수 152면 가격 4,500원 도판 컬러 흑백 145컷

오창석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소

일본 등 동양 각국의 대표적인

의식을 체험해야 한다고 주장하

그의 생애와 작품세계

나누어, 각각 한국·중국·인도·

新羅土器

계 속으로 들어가 시대정신과 미

吳昌碩

회화·도자·조각·건축 네 분야로

ISBN 89-301-1020-7 수상 및 선정 1987년 한국일보 출판문화상 제작상, 출판담당기자가 뽑은 올해의 책, 문화공보부 추천도서, 오늘의 책

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세

차례 서문 / 범례 / 1.한국문양사 개설. 2.고 려와 고경. 3.고려의 청동경. 4.고려경장. 5.경배문. 6.고려동경 문양의 미. 7.고려부 인과 동경 등 43편

고 개설과 감상을 곁들였다. 차례 책머리에 / 회화편 / 도자편 / 조각편 / 건축편

차례 청말화단과 신문인화 / 중국근대화단 과 문화교류 / 중국예술의 한국 도입 / 오창 석의 생애 / 오창석의 회화이론, 전각, 서법, 회화

韓國彫刻史

李朝의 民畵

선사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

構造로서의 繪畵

저자 문명대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80년 10월 25일 면수 376면 가격 13,000원 도판 흑백 240여 컷 ISBN 89301-0127-5 수상 및 선정 1981년 문화공보부 추천도서

저자 이우환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77년 9월 1일 면수 96면 가격 3,500원 도판 컬러 흑백 83컷 ISBN 89-301-0109-7 수상 및 선정 1977년 문화공보부 추천도서

서양화가 이우환의 한국회화사 론. 조선회화를 화공과 사대부 문인들의 그림으로 생각하는 방 식에서 벗어나, 민화를 통해 새 로운 회화사 작업을 시도했다. 차례 이조 미술의 특징 / 회화의 본령 / 화가 와 제작 / 용도와 종류 / 화관과 방법 / 성립 과 해소 / 도판

韓國文樣史 高麗銅鏡에 나타난 文樣을 중심으로 저자 황호근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78년 1월 5일 면수 288면 가격 7,000원 도판 흑백 290여 컷 ISBN 89-301-0112-7

바위 조각에서 시작해 통일신라 시대 불상조각에 와서 그 절정을 이룬 한국조각의 대표적 작품을 선별해 시대별로 서술하고 있다 차례 한국조각의 흐름 / 선사시대 / 삼국시 대 / 통일신라시대

만다라 깨달음의 靈性世界 저자 김용환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91년 3월 12일 면수 224면 가격 10,000원 도판 컬러 흑백 90여 컷 ISBN 89-301-2003-2

살아 있는 종교 경험을 도상으로 함축하고 있는 만다라의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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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서술하고, 그 의례적 몸

사 연구』를 출간한다고 윤희순

짓의 열기를 묘사해, 만다라에

은 밝히고 있다. 때로는 호방하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게, 때로는 치밀하게 삼국시대

차례 만다라의 역사적 전개 / 만다라의 정의 와 영성체험의 구조 / 대비가지형의 태장만 다라 / 공성개지형의 금강계만다라 / 대락 구현형의 비밀집회 만다라 / 만다라의 현대 적 가치

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미술과 미 술가들을 논했다. 특히 제1부에 서는 조선민족의 천품(天稟)과 그것이 흐르는 미술양식을 시대 적 풍토적으로 고찰하며, 제4부

藝術의 聖職

에서는 조선미술이 가진 한계점

한국근대미술의 역사

우수학술도서, 2008년 간행물 문화대상

歷史를 빛낸 우리 藝術家들

들을 날카롭게 지적해내고 그 계

韓國美術史 事典1800-1945

지금껏 한국미술사 연구에서 취

승, 발전의 길을 이야기한다.

개정판

약한 영역으로 여겨졌던 1945년

저자 문일평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2001년 2월 1일 면수 368면 가격 18,000원 도판 흑백 53컷 ISBN 89-301-0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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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기의 대표적 사학자인 호암 문일평이 『조선일보』에 연 재했던 예술 관련 글을 선별하 여 엮은 선집. 고조선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음악가, 화가, 서예가, 시인 등 우리 예술가들 에 관한 이야기, 위대한 예술가 나 작품에 얽혀 있는 로맨스, 조 선시대의 뛰어난 화가에 대한 열 전, 완당 김정희에 대한 글 등으 로 구성되어 있다.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최기영 / 1. 사상 (史上)에 나타난 예술의 직(聖職) 1. 여류 예 술가 여옥. 2. 악성 우륵과 가야금. 3. 악성 우륵과 위대한 그 예술 등 52편 / 2. 예술과 로맨스 1. 곽리자고의 애가와 여옥의 「공후 인」. 2. 개운포의 풍류아 처용의 가무. 3. 백 제가요의 쌍벽인 「서동가」와 「정읍사」. 4. 고구려의 희귀한 가사 없는 「명주가」 등 9편 / 3. 조선 화가지(畵家誌) 1. 안견과 그의 일 품. 2. 최경과 강희안. 3. 사임당 신씨. 4. 김 시와 삼절 등 10편 / 4. 완당선생전 / 수록문 출처 / 문일평 연보 / 찾아보기 / 어휘풀이 찾아보기

朝鮮美術史 硏究 民族美術에 대한 斷想 저자 윤희순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2001년 2월 1일 면수 208면 가격 15,000원 도판 흑백 51컷 ISBN 89-301-0020-1 EBOOK 수상 및 선정 2001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미술관련 서적이 태무했던 해방 기, 하나의 ‘자극제’가 되기를 바 라는 마음으로 ‘단편적인 구고 (舊稿)를 모아놓은’ 『조선미술

차례 발간에 부쳐 / 해제-최열 / 1. 풍토양 식과 민족성 / 2. 삼국시대 화인고(畵人攷) / 3. 조선회화 / 4. 소론 / 윤희순 연보 / 찾아 보기 / 어휘풀이 찾아보기

실크로드 미술 중앙아시아에서 한국까지 저자 권영필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1997년 2월 10일 면수 320면 가격 50,000원 도판 컬러 흑백 235컷 ISBN 89-301-1050-9 EBOOK 수상 및 선정 1997년 한국백상출판문화상 편집 부문, 2005년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

NEW

저자 최열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초판 1998년 1월 15일, 재판 2006년 7월 2일, 개정판 2015년 11월 10일 면수 560면 가격 40,000원 도판 흑백 150여 컷 ISBN 978-89-301-0490-6 EBOOK 수상 및 선정 1999년 제2회 한국미술저작상

한국근대미술사학의 기초연구 를 위해 오 년여에 걸친 방대한 자료수집으로 맺어진 열매. 일 제하 미술가들의 해외활동이나 전람회 소식, 미술교육 등, 그동 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적

부터 1961년까지의 한국미술사 를 해당 시기의 방대한 사료에 근거하여, 연대기별로 집대성한 역작. 저자는 이 책에서 반공이 데올로기와 서구화지상주의의 지배, 미술권력을 둘러싼 세력 투쟁 들의 실체를 완전히 복원해 내고, 이를 통해 현재까지 횡행 하고 있는 반공·친미이념의 과 잉, 세력투쟁의 과도성, 시대정 신의 부재를 청산하고, 평화와 화해, 통일의 동북아시아 연대 를 향한 새로운 구상을 기획하고

실크로드 미술사의 전반적인 특

사실과 화단의 숨겨진 일화들에

성을 밝히면서 한국 고대미술을

필자의 꼼꼼한 해설이 곁들여져

실크로드 미술의 연장선상에서

연대기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파악하려는 것이 이 책의 기본

그간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근

시각이다. 한국미술을 청동기시

대미술에 보다 가까이 접근하려

대 이래 유입된 북방, 중앙아시

는 이들에게 귀중한 일차자료가

아 미술과의 연관 속에서 해명하

될 것이며, 150컷에 이르는 자료

한국근대미술 비평사

면서, 우리 미술에 내재된 실크

사진들은 그때 그 시절을 보다

재판

로드 미술 일반의 특징과, 그 역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적 교류 속에서 형성된 우리 미술의 독자적인 기질 등을 함께 보여준다. 차례 책머리에 / 1. 素朴主義 미학을 위한 프렐류드 / 2. 중앙아시아 회화 / 3. 尉遲乙 僧 화법의 근원과 확산 / 4. 동양 산수화론의 歐美譯本과 저술 / 5. 돈황 벽화 연구 방법 試探 / 6. 한국불화에 나타난 산수요소의 원 류와 그 발달 / 7. 고구려 벽화의 복희여와도 / 8. 고구려 회화에 나타난 대외교섭 / 9. 경 주 괘릉 인물석상 再考 / 10. 신라인의 미의 식 / 11. 중앙아시아 미술과 한국미의 한 특 질 / 12. 한국의 전통미술, 그 內方性과 外方 性 / 13. 한국의 중앙아시아 미술품 컬렉션 簡要 / 註 / Summary / 引用文獻 目錄 / 最 近 國內 中央아시아 關係 論著 目錄 / 收錄論 文 出典 目錄 / 圖版目錄 / 찾아보기

차례 개정판 서문 / 초판 서문 / 봉건시대의 미술 / 19세기의 미술 /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미술 / 1910년대의 미술 / 1920년대 전반기 / 1920년대 후반기 / 1930년대 전 반기 / 1930년대 후반기 / 1940년대 전반 기 / 연표 / Summary / 찾아보기-한국 / 찾아보기-일본 / 일본인명 한자로 찾아보 기

韓國現代美術의 歷史 韓國美術史 事典 1945-1961 저자 최열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2006년 7월 2일 면수 920면 가격 60,000원 ISBN 89-301-0193-3 EBOOK 수상 및 선정 2007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007년 문화관광부

자 한다. 차례 머리말 / 연구의 자취와 관점의 전환 / 1940년대 후반기 / 1950년대 전반기 / 1950년대 중·후반기 / 부록: 조선공화국 의 미술 / 찾아보기

NEW

저자 최열 판형 및 장정 B5, 반양장 발행일 초판 2001년 9월 15일 재판 2016년 4월 1일 면수 272면 가격 30,000원 도판 흑백 89컷 ISBN 978-89-301-0024-3 EBOOK 수상 및 선정 2002년 문예진흥원 우수예술도서

韓國考古學 百年史

대한 인명사전이 실려 있다.

1880-1980

차례 근대미술 사상을 발견하는 즐거움 / Summary / 1. 19세기 미술이론 및 비평 / 2. 20세기초 미술이론 및 비평 / 3. 조선미 술론의 형성과정 / 4. 조선미술론의 성장과 정 / 5. 프롤레타리아 미술논쟁 / 6. 심미주 의 미술논쟁 / 7. 김복진의 전기 미술비평 / 8. 김복진의 후기 미술비평 / 9. 김복진의 형 성미술이론 / 10. 임화의 미술운동론 / 11. 전미력의 미술운동론 / 12. 김용준의 초기 미학·미술론 / 13. 윤희순의 민족주의 미 술론 / 14. 박문원의 미술비평 / 註 / 附錄 미술비평가들의 삶과 예술 / 20세기 미술비 평사 인명사전 / 수록문 출처 / 찾아보기

저자 지건길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예정일 2016년 8월 면수 536면

月田 張遇聖 詩書畵 硏究 저자 김수천, 이종호, 정현숙, 박영택 판형 및 장정 B5변형, 반양장 발행일 2012년 3월 15일 면수 380면 가격 35,000원 도판 컬러 흑백 130컷 ISBN 978-89-301-0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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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전 장우성의 삶과 시서화 세 분야를 전공자의 눈을 통해 세밀 하게 살펴봄으로써 그의 작품세 계는 물론, 그 밑바탕에 깔린 예 술철학정신까지 탐구해 보는 연 구서로, 이 외에도 월전의 작품 집, 저서, 미술평론, 산문뿐만 아 니라 그에 관한 평문, 논문 등을 총망라한 ‘월전 문헌목록’과 월 전 장우성의 생애를 기존의 미술 사 자료, 신문기사 등을 통해 보 완하여, 이십 쪽에 이르는 연보 로 정리해 수록했다. 책의 후반

야만을 심도있게 조명한 역저.

부에 전문을 영문으로 번역해 수

19세기말에서 20세기 전반에 이

록했다. 또한 130컷에 이르는 그

르는 근대기 미술사학·미술비

의 사진과 주요작품을 글과 함께

평의 역사와 이론을 시기별·특

짜임새 있게 편집하여 시각적 자

징별로 서술했다. 우리 미술비

료도 풍부하다.

평가들의 뛰어난 업적과, 고난 에 찬 근대미술이 남긴 미학과 미술사상의 성취를 엿볼 수 있 다. 부록으로 미술비평가들의

NEW

국가 경제력의 급성장과 함께

1980년대에 이르자 발굴의 규모 가 대형화되고, 지금까지와 같 은 연구 기관의 인력만으로는 폭 주하는 조사량을 감당하기 어려 운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이러 한 수급(需給)의 불균형은 발굴 의 졸속과 부실이 뒤따르게 되었

우리 근대 시기 ‘미술비평’의 분

소전(小傳)과 현재 작고한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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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자 및 미술비평가 48 명에

차례 책머리에: 월전의 문인정신을 기리며 / 현대 한국화단의 선구자, 월전의 예술인생 / 월전 한시(漢詩)의 빛과 울림 / 절제(節制) 와 일취(逸趣)의 월전 서풍 / 월전의 격조있 는 신문인화(新文人畵) 세계 / 주 / 월전 문 헌목록 / 월전 장우성 연보 / 찾아보기 / 저 자 약력

고, 결과적으로 우리 고고학의 수준 저하를 초래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우리 고고학의 앞날을 위해서는 올바른 고고학 체계의 정립이 시급했다. 우선 지난 한 세기 동안 나라 안에서 이루어진 크고 작은 발굴의 역사를 돌이켜 보고, 이를 거울삼아 우리의 바 람직한 고고학적 미래로 올바르 게 지향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학문적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연 대기로 정리해 본 이 책이 우리 국학의 한 분야로서의 한국고고 학이 제대로 정립해 나갈 수 있 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차례 책머리에 / Foreword / 서설: 한국 고고학의 전야(前夜)와 태동 / 제1장 여명 기 (1880-1900) / 제2장 맹아기(19011915) / 제3장 일제강점기 1 (19161930) / 제4장 일제강점기 2 (19311944) / 제5장 격동기 (1945-1960) / 제 6장 성장기 (1961-1970) / 제7장 정착 기 (1971-1980) / 결어에 대신하여: 최 근의 고고학적 경향과 제언 / 주 / 인용된 기본 참고문헌 / 사진 목록 / 그림 목록 / A Summary / 찾아보기

미술일반


미술 작품집

牛玄 宋榮邦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한국의

여행-on the road 1

궤적을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저자 송영방 판형 및 장정 B4 변형, 양장 발행일 2011년 10월 19일 면수 188면 가격 90,000원

현대미술가 방혜자(方惠子,

김병종의 그림 비망록

대학 재학시절에 그린 첫 작품

ISBN 978-89-301-0409-8

〈서울풍경〉(1958)에서 평생 화

차례 작품목록 / 한국적인 화가의 원상 / 한 국 표현주의 회화와 박수근 / 작품 / 작품해 설 / 평양시절의 박수근 / 초상화 그리던 시 절의 박수근 / 박수근과의 만남 / 나의 남편 박수근과의 25년 / 박수근의 편지 모음 / 박 수근 연보 1914-1965 / 문헌목록

1937- ). 그는 서울대학교 미술

한국화가 우현 송영방(1936- ) 의 작품집. 1960 년대부터 최근 에 이르는 산수, 화조, 정물, 인 물, 불화 등 대표적 작품 백 점을 수록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현 대 동양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진정한 문인화의 정신이 서려 있 어 감동을 주는 동시에, 폭넓은 소재를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에 입각해 작화하는 뛰어난 묘사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차례 문인화적 정신과 현대적 조형-오광수 / 작품 / 우현, 코뚜레를 버리다-윤명로 / 우 현 송영방 화백을 말한다-김형국 / 화력자 술-송영방 / 작가약력

백영수의 1950년대 추억의 스케치북 저자 백영수 글 이기웅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12년 12월 5일 면수 224면 가격 25,000원 도판 컬러 102컷 ISBN 978-89-301-0437-1

신사실파(新寫實派) 동인 백영 수 화백이, 지금으로부터 육십 여 년 전의 빛바랜 신문 스크랩 을 책으로 묶어 내놓았다. 총 아 흔다섯 개의 짧은 산문 또는 시 문에 그림을 곁들인 칼럼과 함 께, 책 끝에는 백영수 화백의 생 애와 출판미술을 조명하고, 그 가 그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 은 공』 표지화에 얽힌 사연을 기 록한, 출판인 이기웅의 글이 수 록되어 있다.

시작했다.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대표적 한국 현대미술작가로 성 장한 방혜자는, 회화 외에도 벽 화, 스테인드글라스, 서예 등의 작업을 병행하며 다방면으로 활 동하고 있다. 그의 세번째 작품 집인 이 책은 2007 년부터 현재 까지의 작품을 주요 전시장면과 함께 수록하고 있으며, 국내에 많이 소개되지 못한 기존의 평문 (評文)과 새로 씌어진 글들을 함 께 실었다. 차례 반짝이는 빛의 입자들-질베르 라스 코 / 별과 빛-다비드 엘바즈 / 방혜자의 빛샤를 쥘리에 / 마음의 빛-윤난지 / 빛의 노 래…-방훈 / 예술가의 길

김테레사 작품집 1978-2010 저자 김테레사 글 손수호 외 판형 및 장정 B4 변형, 양장, 케이스 발행일 2011년 2월 10일 면수 328면 가격 200,000원 ISBN 978-89-301-0392-3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작품활동 을 하고 있는 화가 김테레사의 첫 작품집. 프랫 인스티튜트 대 학원 재학시절의 드로잉부터 최 근까지 삼십여 년에 이르는 주요 작품을 한 권에 담았다. 한국적 인 색감과 소재를 현대적으로 표 현한 추상화를 비롯해, 움직이 는 대상의 생명력있는 모습을 포 착한 주요 작품 이백여 점이 수 록되어 있다.

차례 책머리에-백영수 / 새하얀 기쁨으로 / 일요일 같은 태양 / 봄이란 이름의 계절 / 봄비 1 / 봄비 2 / 나비는 꽃 피운다 / 춘필춘 상(春筆春像) / 모춘도상(暮春途上) / 내 가 슴에 꽃 피어야 / 후루하 히히히 / 아카시아 / 아지랑이 낀 가슴 1 / 아지랑이 낀 가슴 2 / 봄의 화첩(畵帖) / 봄 봄 봄 / 봄날 / 숨 가쁜 풍경 / 글과 그림 등 102편 / 백영수 화백의 출판미술을 말한다-이기웅

방혜자—빛의 노래

제(畵題)가 될 ‘빛’과의 인연을

NEW

저자 방혜자 글 질베르 라스코·다비드 엘바즈·샤를 쥘리에·윤난지 판형 및 장정 245×315mm, 양장 발행일 2015년 9월 1일 면수 208면 가격 80,000원 도판 컬러 185컷

차례 김테레사의 예술세계, ‘자유와 열정의 파드되’- 손수호 / 작품 / 김테레사를 말하 다 / 자유로운 발상과 원색의 향연-이경성 / 화사한 색채와 경쾌한 구성-오광수 / 곡마 단 인생–공중그네 밑에 분칠한 얼굴-김영 태 / ‘투우’ 연작의 신선한 표현시각-이구열 / 김테레사의 말 / 작가의 말 / 작품 목록 / 작 가 약력

글 김병종·이주헌·정미경 판형 및 장정 B4, 반양장, 케이스 발행일 2008년 3월 10일 면수 232면 가격 50,000원 도판 컬러 167컷 ISBN 978-89-301-0331-2

강렬하고 자유분방한 색채, 옛 문인화나 수묵화의 전통을 계승 한 현대적인 미, 그리고 이를 뒷 받침해 주는 유려한 글솜씨로 폭

李快大 저자 김진송 판형 및 장정 A4, 양장 발행일 1995년 6월 10일 면수 152면 가격 60,000원 도판 컬러 흑백 256컷 ISBN 89-301-0386-3

넓은 계층의 사랑을 받아 온 화 가 김병종. 1990 년대초부터 최

이쾌대는 1930년대 이후 활발히

근까지, 그가 아시아·유럽·라틴

활동한 서양화가로, 서구미술

아메리카 등 14개국을 여행하고

속에서 한국의 ‘근대’를 적극적

그린 10여 년 간의 여행그림 167

으로 해석했던 화가다. 월북작

점을 담아, 독특한 편집·제본 방

가라는 이유로 제대로 주목받지

식으로 만들어낸 작품집이다.

못해 온 그의 작품과 스케치를 비롯한 자료들을 총망라했다.

차례 작가의 글과 평문 일상, 혹은 먼 곳 에의 그리움-김병종 / Daily Routines, or Longing for Faraway Lands-Kim Byung-jong / 길 위의 화가-이주헌 / 한 여행자의 빛과 색-정미경 / 작가 연보 / 작 품 목록 / 첫번째 그림 묶음 인디오의 후예 여, 자연을 노래하라. 살사 리듬과 반도네온 에 몸을 싣고. 원천의 빛깔로 채색된 낙천과 자족의 나날 / 두번째 그림 묶음 어린아이 보듬어 안는 어머니 품 같은 화려강산. 머나 먼, 그러나 낯설지 않은 그곳

먹빛의 자코메티 저자 최종태 판형 및 장정 B4 변형, 반양장, 케이스 발행일 2007년 3월 20일 면수 64면 가격 30,000원 도판 작품 40컷 ISBN 978-89-301-0274-2

‘절대적인 것에 대한 표현’을 추 구해 온 조각가이자 화가 최종태 가 위대한 조각가 자코메티의 작 품들을 원숙하고 독특한 필치로 그린 먹그림 작품집. 차례 나의 자코메티, 그 파괴된 아름다움최종태 / 작품

朴壽根

차례 근대미술과 이쾌대 / 잃어버린 작가를 찾아서 / 성장기와 청년기 / 누드 / 인물에 대한 애착 / 민족주의와 향토주의 / 서사적 구도와 상황의 상징성 / 일제말기 / 해방공 간 / 현실 / 전쟁 / 이쾌대가 기고한 세 편의 글 / 이쾌대 연보 / 도판목록

金宗學이 그린 雪嶽의 四季

의 환경조각에 관한 짧은 글과

소설가 문순태의 글을 함께 묶어

대담까지, 조각가 심정수를 다

펴낸 두번째 수채화 작품집. 작

각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가로서의 고민이 한층 심화되어

차례 서문 재현. 수사. 서사 / 작품과 평론 1980-1990 인간중심, 민족중심. 19912000 서해안 풍경. 2001-2008 추상: 착 지와 비상 / 발문 / 부록

張旭鎭 먹그림 편자 김형국 사진 강운구 판형 및 장정 A4, 양장, 케이스 발행일 1998년 4월 12일 면수 144면 가격 70,000원 도판 컬러 110컷 ISBN 89-301-0387-1

한국의 대표적인 현대화가 중 한

편자 김형국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2004년 6월 5일 면수 248면 가격 60,000원 도판 컬러 흑백 160여 컷

사람으로, 한국인에게 친근한

ISBN 89-301-0079-1

려온 장욱진. 그의 작품 가운데

작가가 1970년대말부터 최근까 지 그린 설악산의 사계를 담은 작품집으로, 160점에 달하는 작 품을 통해 한 예술가의 풍경을 생생히 목격할 수 있다. 차례 화가의 말 / 내면의 풍경화로 사유하 는 ‘설악’의 화가 / 작품 / 김종학의 그림 반 생기-김형국 / 설악의 거울에 비친 자화상김재준 / 김종학의 풍모와 그의 그림을 말한 다-송영방 / 김종학 연보 / 도판목록

조각가 심정수

일상적 대상들을 독창적으로 그 ‘먹그림’만을 모은 화집이다. 먹 그림이 지닌 아름다움과 의미를

륜으로 표현한 정물, 풍경, 누드 등에서 대가(大家)다운 미의식 이 한껏 발휘되어 있다. 차례 사물과 서사 사이-김우창 / Objects and Narratives: Kang Yeongyun’s Paintings- Kim Uchang / 작품 / 끊임없 는 리얼리즘의 내면화 작업-문순태 / 강연 균 연보 / 작품 목록

姜連均 線描畵集 덧칠하지 않은 나의 얼굴 저자 강연균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1999년 11월 23일 면수 192면 가격 20,000원 도판 흑백 260컷 ISBN 89-301-0390-1

1977 년부터 1999 년까지 작업

들이 수록되어 있다.

실에서 혹은 야외에서 일상적으

차례 먹그림 그리던 시절의 장욱진-김형국 / Ucchin Chang and His Experiments with Ink Painting / 장욱진 먹그림-강운 구 사진 / 장욱진 ‘먹그림’의 미술사적 의의 와 성격-정영목 / 장욱진의 선화(禪畵)-강 우방

강연균 작품집 글 김우창·문순태 판형 및 장정 B4 변형, 양장, 케이스 발행일 2007년 8월 1일 면수 200면 가격 80,000원 도판 컬러 108컷

ISBN 978-89-301-0343-5

ISBN 978-89-301-0280-3

ISBN 89-301-0381-2 수상 및 선정 1985년 오늘의 책

조각가 심정수의 근 40 년간의

수채화만을 그려 온 ‘광주의 화

작품활동을 한데 묶어 펴낸 작품

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수채

박수근의 작고 20주기를 기념해

집. 최민의 서문과 주재환의 발

화가’ 강연균이 그림인생 45 주

기획된 작품집으로, 작품도판,

문을 비롯하여 여러 사람들의 평

년을 맞아 2000 년대에 그린 작

작품해설, 유족들의 회고 등을

론, 각 시대별 작품과 스케치, 자

품 70여 점과 이전 작품 및 스케

통해 작가의 생애와 그 예술의

료사진, 그리고 말미에는 작가

치 35 점, 문학평론가 김우창과

편자 오광수 판형 및 장정 A4, 양장 발행일 1985년 11월 15일 면수 204면 가격 50,000원 도판 컬러 흑백 128컷

사물에 대한 통찰력, 작가적 연

조명한 3편의 글과 86컷의 도판

글 최민 외 판형 및 장정 A4, 양장, 케이스 발행일 2009년 1월 22일 면수 280면 가격 50,000원 도판 컬러 190여 컷

1914-1965

나타난 이번 작품집은, 자연과

로 작업한 선묘화 약 240점을 모 은 화집으로, 저자의 화가적 연 대기를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소설가 문순태와의 대담도 수록 되었다. 차례 작가의 말 / Prologue / 도판 / 대담 / 강연균 연보

崔鍾泰 敎會彫刻 사진 강운구 판형 및 장정 A4, 양장 발행일 1998년 10월 20일 면수 328면 가격 100,000원 도판 컬러 319 컷 ISBN 89-301-0389-8

20년 넘게 꾸준히 가톨릭 성당, 수녀원 등에 교회미술을 제작해 온 작가의 성과를 담은 작품집. 신앙심과 맞물려 탄생한 작품

ISBN 978-89-301-0488-3

Art

36


刻道人 金鍾瑛 選集 崔鍾泰 作品全集

250여 점을 강운구의 사진으로

다”고 하는 그는, 별을 찾아 떠난

육십여 년 동안 오로지 연필그림

아름답게 담았다.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에서 그

만을 그린 화가 원석연(元錫淵,

곳의 광활한 하늘과 땅을 작은

차례 작가의 말 / 수록 작품 / The Sacred Art of Choi Jong-tae / 내가 아는 최종태 / 끝자리를 향하여 / 믿음의 형태들을 바라 보면서 / <십자가의 길> 이야기 / 작품 / 작가 연보 / 최종태 교회조각 총목록

刻道人 金鍾瑛 選集

崔鍾泰 作品全集

1922-2003). 그의 수많은 연필

우리나라 추상조각의 선구자로

조형미술에서의 ‘전통의 현대적

화폭이지만 자유로운 필체로 담

화 중 145 점을 엄선한 이 책은,

서 큰 업적을 쌓은 우성(又誠)

계승’에 대한 문제와 형태에 대

아 왔다. 여기에 화가 특유의 간

정물, 풍경, 인물과 동물, 개미 연

김종영(金鍾瑛, 1915 -1982 )

한 탐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조

작 등, 삼십대 초반이던 1954년

은, 서양미술을 전공했지만 끊

각을 생명의 형태를 탄생시키는

부터 세상을 떠나던 해인 2003

임없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일로 여기며 창작활동을 해 온

년에 이르기까지의 오십 년 동안

미(美)라는 명제와 싸워 온 흔치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 최종태

의 대표작을 소개한다. 무엇보

않은 예술가였다. 궁극적으로

(崔鍾泰, 1932- ). 그의 조각에

다 자료조사, 유족 및 지인들과

는 추상조각을 통해 절대미를 추

대한, 그림에 대한, 예술에 대한

의 심도 있는 인터뷰를 통해 새

구했던 그였지만, 그가 남긴 결

때묻지 않은 열정이 고스란히 살

롭게 씌어진 미술사학자 김경연

실들은 스케치, 데생, 소묘, 먹그

아 숨쉬는 작품전집이다. 김환

의 작가론은 그동안 인상적으로

림, 서예 등 다양한 미술장르에

기·장욱진·김종영 등 선배 예술

만 언급되어 온 원석연의 작품과

관한 끊임없는 연마를 통해 이

가로부터 영향받은 전통적 요소

생애를 기록과 증언에 근거해 온

루어진 것이었다. 그가 남긴 작

를 자기만의 것으로 계승·발전

결하고 재치있는 글이 함께 흐르 며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최종태

NEW

Choi Jong Tae Retrospective 저자 최종태 글 국립현대미술관· 김형미·김산춘·명법·최종태 판형 및 장정 180×260mm, 양장 발행일 2015년 9월 1일 면수 260면 가격 55,000원 도판 컬러 흑백 176컷 ISBN 978-89-301-0487-6

평생 동안 인물상만을 조각해 온 최종태는 종교와 진리 그리고 인 간에 대한 끝없는 물음을 던지면

차례 떠남의 찬가–오경환 / A Summary / Works / 별을 찾아 떠난 여행–안규철 / 오경환의 남아메리카 여행 일지 / 작가 약력

김혜련—분단의 풍경 Heryun Kim’s Landscapes 2008-2013 저자 김혜련 판형 및 장정 174×240mm, 양장 발행일 2013년 6월 20일 면수 248면 가격 55,000원 도판 140여 컷 ISBN 978-89-301-0447-0

전히 정리하고 있다. 차례 연필화가 원석연-김경연 / A Summary / 作品 / 원석연을 향한 시선 들—회고와 평문 / 작가 노트 / 사진과 함께 보는 작가 연보 / 수록 작품 목록

품은, 200 여 점의 조각 외에도

시켜 형성된 작가의 ‘예술세계’,

3 ,000 여 점의 소묘와 800 여 점

절대적인 것의 표현 혹은 종교적

의 서화 등 엄청난 규모다. 이렇

감성의 조형적 구현으로 집약되

듯 광활한 그의 예술지도를 온전

는 작가의 ‘예술철학’ 등을 엿볼

히 보여주기 위한 선집이다.

수 있다. 각 권은 북디자이너 정

서 이를 예술로 승화시킨 한국

깊고도 풍부한 유화와 자유로우

의 대표적 조각가이다. 그는 특

면서도 정제된 드로잉으로 현대

정 종교의 관습적 영역에 갇히지

한국 화단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

않고 한국적 가치와 전통을 계

지하고 있는 화가 김혜련. 2008

승함으로써, 이 땅에 맞는 성상

년부터 2013 년까지 그가 그린

(聖像) 조각의 현대화를 이루어

작품 약 100 점을 모은 이 책은,

낸 선구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어느

국립현대미술관이 ‘한국 현대미

봄날의 절박함과 세찬 바람에도

술작가 시리즈’의 일환으로 조

꿋꿋한 세한도(歲寒圖)의 기개

각 부문 대가를 조명하기 위해

를 보여 주는가 하면, 작고 여린

2015년 기획한 대규모 회고전과

과일과 신발을 통해 존재하는 것

한국화가 문봉선이 1998년부터

함께 출간되는 것으로, 한국 현

들의 강렬한 소리를 담아냈다.

2010년까지 그린 ‘유수(流水)’

대조각사 속에서 독자적인 세계

또한 2000년대 중반부터는 저리

‘대지(大地)’ ‘무(霧)’ 이렇게 세

를 펼쳐 온 작가의 세계를 한자

도록 아름다운 풍경화를 통해 국

연작 중에서 엄선된 60 점을 엮

金鍾瑛 抽象素描

리에 정리하는 작품집이다.

토에 깊이 새겨진 역사의 상처를

은 것으로, 화면을 감각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구성하는 데 능란한 수완을 자랑

저자 김종영 글 오광수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2010년 12월 15일 면수 144면 가격

차례 책머리에 / Forward / A Summary / 우리 안의 천국-김형미 / 신앙을 조각하다김산춘 / 의경(意境)의 조각-명법 / 조각 / 그림 / 긴 밤은 가고-최종태 / 최종태 연보

별을 찾아서 저자 오경환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2011년 3월 9일 면수 160면 가격 30,000원

Landscapes Rendered by Heryun Kim / 분단의 풍경 2008-2013 볼케이노 / 별 똥별-제주 / 물 위에서 / DMZ / 모란이 피 기까지는 / 절대적 눈물 / 동쪽의 나무 / 오 브제—용궁 / 평문과 함께 보는 김혜련 전시 연보 / 김혜련 문헌목록

元錫淵

우주를 그리는 화가 오경환이

WON SUK YUN PENCIL DRAWINGS

아메리카를 여행하며 남긴 스케 치와 단상들을 모은 책이다. “여 행은 열병이다, 연애다, 못 견딘

37

金鍾瑛 書法墨藝

Moon Bong-Sun Ink Paintings 1998-2010

글 최종태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2009년 8월 20일 면수 120면 가격 45,000원 도판 원색작품 70컷

저자 문봉선 글 손철주 판형 및 장정 B4 변형, 양장 발행일 2010년 4월 1일 면수 148면 가격 40,000원 도판 원색작품 60컷

­

ISBN 978-89-301-0375-6

­ ­

하는 화가는, ‘대지’ 연작에서는 차례 회화의 주술에서 길어 올린 치유의 풍 경화—김미정 / A Summary: Healing

ISBN 978-89-301-0394-7

2002 년에서 2006 년 사이에 남

文鳳宣

짙은 먹의 쓰임이 수평구도를 이 루며 여백과 겨루는 강한 대비 효과를, ‘무’ 연작에서는 옅은 먹 의 자취가 여백과 맞잡는 동화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ISBN 978-89-301-0353-4 차례 서문: 미완의 미-최종태 / Elegance t h r o u g h F r e e ­S p i r i t e d n e s s : Calligraphy of Kim Chong Yung / 작품 / 인장(印章) / 작품목록과 원문 / 작가약전 (作家略傳)

50,000원 ISBN 978-89-301-0380-0 차례 序文-吳光洙 / A Preface / 英文解 題 An Introduction in English / 作品 Works / 作品目錄 / 作家略傳

병규와 열화당 디자인팀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본 문 레이아웃에서부터 표지와 자 켓 디자인, 종이 선정, 인쇄, 제본 에 이르기까지 미술 작품집의 아 름다움과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 려 하나의 전범을 만든다는 생각 으로 제작되었다.

崔鍾泰 파스텔 그림 생명의 형태를 향한 美의 希願 글 최종태·이일 판형 및 장정 B5 변형, 양장 발행일 2006년 5월 20일 면수 208면 가격 50,000원 도판 원색작품 129컷 ISBN 89-301-0187-9 차례 예술이 의미를 배제할 때-최종 태 / Highly Refined Sense toward “Destination of Shape”-Lee Yil / 作品 / 형태에 대한 고도로 정제된 감각-이일 / 최 종태 연보 / 작품 목록

崔鍾泰 조각 1991-2007 求道의 길에 세운 善의 모뉴망 글 최종태·오광수 발행일 2007년 10월 20일 면수 224면 가격 60,000원 도판 원색작품 118컷 ISBN 978-89-301-0283-4 차례 형태는 낳는 것이다-최종태 / Transcending Form in Pursuit of Form - Oh Kwang Soo / 作品 / 형태를 찾아, 형 태를 넘어-오광수 / 최종태 연보 / 작품 목 록

崔鍾泰 얼굴그림 2009-2010 무심의 세계에서 자유를 얻다 글 최종태·최태만 판형 및 장정 B5 변형, 양장 발행일 2010년 12월 10일 면수 216면 가격 60,000원 도판 원색작품 131컷

崔鍾泰 소묘-1970년대

ISBN 978-89-301-0377-0

내 어두운 삶에서 밝은 형태를

차례 소녀상, 그 얼굴 그림을 그리면서 –최 종태 / Pure Figuration Formed by Lines with No Desire - Choi Tae-man / 作品 / 무욕(無慾)의 선이 만들어내는 순수 형상 –최태만 / 최종태 연보 / 작품 목록

글 최종태·강석경 판형 및 장정 B5 변형, 양장 발행일 2005년 5월 1일 면수 192면 가격 50,000원 도판 원색작품 113컷 ISBN 89-3010096-1 차례 나의 현실-조각가 최종태의 1970년 대 이야기 / A Monument to the GoodKang Seok-kyung / 作品 / 근원을 향한 미의 모뉴망-강석경 / 최종태 연보 / 작품목 록

차례 캐지 못할 것을 갖다 바쳐라–손철주 / An Introduction / 作品 / 流水 / 大地 / 雲 霧 / 먹이 사람을 간다–문봉선 / 작품 목록 / 작가 약력

저자 원석연 글 김경연 판형 및 장정 260×254mm, 양장 발행일 2013년 6월 20일 면수 228면 가격 65,000원 도판 174컷 ISBN 978-89-301-0446-3

미술일반


韓國基層文化의 探究

기층문화에 관한 자료와 연구가 미비한 우리의 현실에서 학문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소실되어 가는 것들을 수집 정리해 유용한 자료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기록 보존 계승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이 시리즈는 그 자체로 우리 문화를 풍부하게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다. ✽ B5 / 양장 / 각권 25,000-58,000원

한국 호랑이

무속신앙의 시대였다. 따라서

연의 생명력과 인간의 생산력이

이다. 지킴이 신앙을 통해 마을

문화와 깊게 관련된 역사적 산물

광대·재인 꼭두, 기마 꼭두, 기호

편자 김호근·윤열수 발행일 1986년 1월 5일 면수 214면 가격 35,000원 도판 컬러 흑백 246컷

한국회화사는 이러한 무속신앙

결합되어 나타나는 민중 공동체

사람들은 개인간의 응집력을 돈

로서, 마을 사람들의 사회·문화

(騎虎)·기룡(騎龍) 꼭두 등으로

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불교

의 문화이다. “내가 살 집을 내

독하게 하고 마을의 풍속을 만들

활동이 일어나는 마을 공원이라

정리해 보여주고 있는데, 이를

이전의 미술은 무신도를 통해 보

가 짓고 고치며 또 후손에게 대

어내며, 신과 인간의 관계 속에

고 볼 수 있고, 사람들에게 ‘고향

통해 나무꼭두가 지닌 익살스런

아야 한다. 무신도는 회화사상

를 이어 물려주게 한다”는 정성

서 정신적 일체감과 위안을 누렸

의 숲’이라는 이미지를 주는 추

얼굴 표정, 소박하고 자유로운

으로 종교화라는 한계를 지녔으

과 주인의식으로 지어졌기에 초

다. 이 책은 마을지킴이의 유형

억의 장소이다. 이 책은 마을숲

색감, 조선시대 복식 등을 충실

한국 사람은 예로부터 누구나 호

면서도 우리의 종교·신화·예술

가의 문화는 그 자체로 소우주

과 모시는 형태들을 지킴이 의식

의 개념, 물리적 구조, 지명, 역사

하고 실감있게 재현하고 있다.

랑이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고,

을 용해시킨 예술품이라는 점에

의 총체성을 지니며, 우리 민족

인 마을굿과의 연관하에 250여

적 배경 등을 알아본 다음, 마을

호랑이를 내세워 이야기하기를

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은

의 생활문화를 담은 그릇이라 할

컷의 사진과 2편의 글로 조망했

숲이 지닌 의미와 유형의 사례를

좋아했다. 백수(百獸)의 왕으로

그동안의 연구가 미진하고, 시

수 있다.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

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마을지

검토하고, 마지막으로 마을숲은

서 호랑이를 산군(山君)이라 불

각이 제한되어 있어 그 본질이나

에서 사라져 버린 초가를 그 원

킴이들을 품격높은 사진에 담았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가를 개괄

렀으며, 산신님과 함께 그림으

체계가 이론적으로 구명되지 못

형·삶·가신(家神)의 세 측면에

고, 마을지킴이에 대한 이해방

적으로 살펴본다.

로써 ‘호랑이’의 이미지는 한국

했던 무신도에 대한 본격적인 연

서 바라본 200점의 사진과, 건축

식이 어떻게 변모해 왔는가, 마

인의 마음 속에 크게 자리하고

구로서, 무속신앙과 무속도 연

학·정신문화사·민속학적으로

을지킴이들이 유형별, 지역별로

있다. 이 책은 호랑이를 그린 뛰

구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초가를 고찰한 글을 함께 엮은

어떻게 다른가 등을 고찰한다.

어난 그림들과 함께, 호랑이에

또한 풍부한 컬러 도판들을 통해

이 책은, 우리 민족의 옛 서민 생

대한 믿음과 풍습, 호랑이 생태,

전국 신당(神堂)에 산재되어 있

활문화를 생생히 보여준다.

호랑이 한의방(韓醫方), 호랑이

는 무신도를 조감케 하는 무속박

문학, 호랑이 속담에 이르기까

물관이라 할 수 있다.

ISBN 89-301-0701-X 수상 및 선정 1986년 한국일보 백상출판문화상 제작상, 오늘의 책

지 실재와 상상의 모든 한국 호 랑이의 모습을 집대성했다. 차례 호랑이에 대한 한국인의 생각-임석재 / 조선역사 및 민속사상의 호랑이-최남선 / 1. 호랑이 그림 / 2. 호랑이 이야기 / 3. 호랑 이 잡학(雜學) / 참고 및 인용 도서 / 책을 엮 고 나서

장승 사진 황헌만 글 이종철·박태순·유홍준·이태호 발행일 1988년 10월 20일 면수 184면 가격 30,000원 도판 컬러 흑백 136컷 ISBN 89-301-0702-8 수상 및 선정 1988년 출판담당기자가 뽑은 올해의 책, 한국출판문화상 제작상

순박한 토속미, 사상성과 상징

차례 책을 엮으면서 / Summary / 무신도 와 무속사고-김태곤 / 도상으로서의 무신 도와 그 회화성-박용숙 / 도판 / 도판목록

차례 사진-황헌만 / 초가의 짜임새-김홍식 / 민족생활양식과 ‘슬픈 근대화’-박태순 / 초가 안팎, 그 믿음과 섬김의 세계-임재해 / 사진작가의 글

朝鮮땅 마을지킴이

차례 마을지킴이와 마을굿의 이해를 위하 여 / Summary / 마을지킴이의 현장-황헌 만 / 마을지킴이와 마을굿, 그 날줄과 씨줄주강현 / 마을지킴이의 유형과 실제-장정 룡

마을숲

韓國傳統部落의 堂숲과 水口막이

차례 책머리 / 제1장 마을숲의 이해 / 제2장 마을숲의 문화 / 제3장 마을숲의 경관과 이 용 / 제4장 결론 / Abstract / 지역별 마을숲 목록

한국의 나무꼭두 편저자 김옥랑 글 이두현 사진 구본창 발행일 1998년 5월 1일 면수 184면 가격 40,000원 도판 컬러 100여 컷 ISBN 89-301-0707-9 수상 및 선정 1998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우리의 나무꼭두들은 현세에서

사진 황헌만 글 주강현·장정룡 발행일 1993년 10월 10일 면수 296면 가격 40,000원 도판 컬러 258컷 ISBN 89-301-0705-2 EBOOK 수상 및 선정 1993년 한국출판문화상 출판상 기획 부문

저자 김학범·장동수 발행일 1994년 12월 10일 면수 208면 가격 30,000원 도판 컬러 흑백 98컷 ISBN 89-301-0706-0 EBOOK

마을숲은 산야에 있는 원생의 자

신상(神像)으로서의 의미, 완구

마을지킴이는 한국에서 예로부

연숲과는 달리 인공적으로 조성

로서의 기능, 죽음과 관련된 명

경제적 구조적 면에서 뛰어난 짚

터 유형과 지역에 따라 다양한

된 고목숲으로, 조성 초기부터

기(明器)로서의 쓰임새 등을 지

을 재료로 한 초가의 문화는 자

이름으로 불려 온 ‘마을을 지켜

어떤 목적이나 의미적 배경을 갖

니고 있었다. 이 책은 100 여 점

주는 신앙’ 전체를 통칭하는 말

는 숲이다. 한국 마을숲은 한국

의 나무꼭두들을 그 모양과 구체

草家 사진 황헌만 글 김홍식·박태순·임재해 발행일 1991년 1월 20일 면수 240면 가격 35,000원 도판 컬러 흑백 200여 컷 ISBN 89-301-0704-4 EBOOK 수상 및 선정 1992년 교보문고 북디자인상 대상

의 즐거움과 갈등, 죽음에 대한 비탄과 저승에서의 소망 등을 오 롯이 담아낸 전통 상징물로서,

차례 나무꼭두의 역사와 쓰임새 / Summary / 도판-한국의 나무꼭두 / 우리 문화의 원형성을 일깨워 준 나무꼭두

우리의 原形을 찾는다 韓國文化와 精神의 뿌리가 있는 흔적들 글·사진 박정태 발행일 2000년 9월 20일 면수 184면 가격 25,000원 도판 흑백 160여 컷 ISBN 89-301-0708-7 EBOOK

우리 민족은 하늘·땅·사람이 조 화롭게 소통 교감하는 우주적 자 연적 질서를 지향하며 살아왔 다. 저자는 수년간의 노력으로 조선땅 여기저기에서 숨쉬고 있 는 이러한 원형들, 즉 ‘천지인(天 地人) 조화’의 사상이 담긴 민속 과 신화의 상징물을 찾아내 사진 으로 담았다. 민속의 입석, 장승, 당산목, 알터〔性穴〕, 서낭당, 가 신(家神), 솟대 등과 불교의 당 간지주, 구전설화의 현장들, 건 국신화인 단군신화 등 민족문

적인 기능 등을 고려해, 여인 꼭 두, 동자와 동녀 꼭두, 남자 꼭두,

성의 은근한 반영 등 시공을 뛰 어넘는 공통적 특징을 가지고 있 는 장승은, 마을이나 절을 지켜 준다고 믿어 그 입구에 세워 둔 한국 민간신앙의 상징물로서, 사찰이나 지역간의 경계표·이 정표 등의 구실도 하면서 한반도 전역 곳곳에 퍼져 있다. 이 책은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대표적인 장승들을 원색도판으로 총망라 하여 ‘조선 토종’의 표정을 생생 히 재현해내고 있으며, 민족사 적 정신문화사적 미술사적 관점 에서 재조명한 장승론은 한반도 고유의 민족성과 향토성을 명쾌 하게 설명한다. 차례 장승의 현장-황헌만 / Summary / 장 승 기행-이종철 / 공동체의 상상력-박태순 / 생명의 힘, 파격의 미-유홍준·이태호 / 장승 관계 문헌목록 / 장승 분포도 / 지역별 장승 목록

韓國巫神圖 편자 김태곤 발행일 1989년 3월 15일 면수 200면 가격 35,000원 도판 컬러 흑백 151컷 ISBN 89-301-0703-6 EBOOK

한국 역사에서 불교나 유교가 등 장한 기원전 6 세기 이전까지는

Korean Traditional Culture

38


교양 한국문화사

세대를 초월해 쉽고 알차게 읽을 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 시리즈. ✽전 8권 / A5 변형 / 반양장 / 3, 7번은 현재 품절입니다.

화 원형의 흔적들에서 저자는 우 리 민족만의 고유한 정서와 독특

놀이. 4. 그림자놀이. 5. 연 외 90편 / 역자 후기 / 참고문헌 / 스튜어트 컬린의 논저 목 록 / 찾아보기

한 문화적 지향을 포착하고자 했 다. 160 여 컷의 사진에 글을 덧 붙였다. 차례 天地人 조화의 현장을 찾아서 / Summary / 도판-한국문화, 한국정신의 흔적이 있는 현장들

한국의 놀이 유사한 중국·일본의 놀이와 비교하여

옹기 숨쉬는 항아리, 우리 삶과 신앙이 담긴 옹기그릇의 모든 것 사진 황헌만 글 이영자·배도식 발행일 2006년 4월 10일 면수 208면 가격 35,000원 도판 컬러 흑백 177컷 ISBN 89-301-0184-4 EBOOK

한국의 도자기 문화에서 고려청 자, 조선백자 등이 그 아름다움

저자 스튜어트 컬린 역자 윤광봉 발행일 2003년 1월 20일 면수 256면 가격 30,000원 도판 컬러 흑백 173컷

을 뽐내며 예술적 가치를 인정

ISBN 89-301-0043-0 수상 및 선정 2003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학술 부문

상적 삶에서 간장, 된장, 고추장,

받아 왔다면, 그 한켠에서는 일 김치 등 한국 특유의 발효음식 과 함께 생활용기의 역할을 해

지금으로부터 백여 년 전 서양의

온 옹기가 존재해 왔다. 이 책은

놀이 연구가 스튜어트 컬린에 의

1960년대 후반부터 최근까지 35

해 씌어진 책으로, 우리 고유의

년여에 걸쳐 전국을 누비며 우리

놀이 95 가지를 중국과 일본의

삶 속에 놓인 옹기의 풍경을 기

유사한 놀이들과 함께 소개하고

록한 사진가 황헌만의 사진 150

있어, 동아시아 삼국의 놀이를

여 컷과, 옹기에 대한 그간의 조

비교해 볼 수 있는 비교민속학

사와 연구를 기반으로 씌어진 글

자료로서 매우 유용하다. 저자

들을 통해, 옹기에 관한 모든 것

는 윷놀이·장기·바둑의 우주적

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원리나, 한국의 놀이카드(투전) 에 새겨진 문양이 화살의 깃털 모양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 등, 놀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내 용을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 차례 해제 / 머리말 / 서론 / 1. 탈등: 장난감 과 등. 2. 눈미륵: 눈사람. 3. 각시놀음: 인형

우리네 옛 살림집

NEW

韓國古家圖說 저자 김광언 발행일 2016년 3월 10일 면수 402면 가격 58,000원 도판 사진 1066컷, 평면도 49컷 ISBN 978-89-3010500-2

향가

고려불화

글 황수영 사진 안장헌 발행일 1989년 3월 25일 면수 108면 가격 6,000원 도판 컬러 흑백 104컷 ISBN 89-301-0721-4 EBOOK 수상 및 선정 1990년 교보문고 북디자인상 우수상

저자 박노준 발행일 1991년 5월 1일 면수 84면 가격 4,000원 도판 컬러 흑백 26컷 ISBN 89-301-0724-9 EBOOK 수상 및 선정 1991년 문화부 추천도서

저자 문명대 발행일 1991년 7월 1일 면수 108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57컷 ISBN 89-301-0726-5 EBOOK

다고 평가받는 고려불화의 세계

식 등을 설명하고, 『삼국유사』에

를 부담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石窟庵 日文版

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

발행일 1994년 7월 20일 가격 4,500원

실린 향가 14 수를 자세하게 해

꾸민 책으로, 불화에 대한 전반

에 남아 있던 옛 살림집들을 사

ISBN 89-301-0720-6

설한다. 각종 고문헌 자료와 향

적인 설명을 한 뒤, 고려불화의

진과 글로 기록해 방대한 자료

석굴 그 자체에 대한 정확한 파

가 관련 유적지 사진 등이 일반

조성배경, 내용과 주제, 양식의

인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흐름 등을 친절한 해설과 풍부한

들로 남았다. 이 책은 그 중 사진

악과 관심으로 석굴암을 새롭

1000여 컷을 선별하여 지역별로

게 이해시키려는 의도로 씌어진

소개한 것이다. 우리네 살림집

책. 석굴암의 창건 배경, 인공 석

은 평면 중심으로 보면 방이 두

굴의 구조, 수려한 조각상 등을

줄로 들어선 겹집과 한 줄인 홑

도판과 도면을 통해 상세히 설명

집으로 나뉘므로, 원시 주거 형

한다.

태인 움집을 책의 맨 앞에 두고, 겹집 지역인 함경도・강원도・ 황해도・경상도와, 홑집 지역인 평안도・경기도・충청도・전 라도・제주도 차례로 구성했다. 사진을 중심으로 설명을 달았 고, 특징적인 가옥의 평면도를 첨부하여 집의 형태와 구조에 대 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함경도

차례 머리말 / 1. 신라 불교와 사원 / 2. 신라 의 동악 토함산과 동해구 / 3. 경덕왕과 김대 성 / 4. 석굴암의 창건과 그 구조 / 5. 석굴의 탑상 / 맺음말 / 부록

차례 머리말 / 1. 향가의 명칭과 개념 및 그 기원 / 2. 도솔가와 사뇌가 / 3. 향가의 사적 전개 / 4. 향가의 내용과 형식 / 5. 작품의 이 해 / 『삼국유사』에 실린 향가 관계기록 / 향 가 문헌목록

경주 남산의 탑골 글 윤경렬 사진 안장헌 발행일 1991년 5월 1일 면수 72면 가격 4,000원 도판 컬러 흑백 53컷 ISBN 89-301-0725-7 EBOOK

보길도 부용동 원림

경주 남산의 유적지 중에서도 가

글 정재훈 사진 황헌만 발행일 1990년 6월 15일 면수 84면 가격 7,000원 도판 컬러 흑백 57컷 ISBN 89-301-0722-2 EBOOK 수상 및 선정 1990년 문화부 추천도서

장 흥미로운 곳인 ‘탑곡(塔谷)’

・평안도・황해도 집을 다룬 것 차례 옹기가 놓인 삶의 풍경 / 간신앙에 나 타난 집지킴이, 옹기 / 독 짓는 풍경-옹기를 굽다 / A Summary: Onggi, Breathing Korean Pottery / 숨쉬는 항아리, 옹기-이 영자 / 옹기와 한국인의 삶-배도식

세계의 불화 중에서 가장 아름답 향가의 개념과 기원, 내용과 형

민속학자 김광언이 1960년대부

이 특별한데, 함경도 집은 중국

보길도의 자연환경, 윤선도의

길림성 일대 조선족 가옥의 자료

일생과 부용동에서의 생활을 살

로, 평안도 집은 중국 집안시 일

펴보고, 보길도 원림 유적을 이

대의 자료로, 황해도 집은 백령

루는 각 지역과 건축물들을 설명

도와 대・소청도, 연평도 자료

한다.

로 대신했다.

차례 머리말 / 1. 보길도의 지형과 자연 / 2. 윤선도의 일생과 부용동에서의 생활 /

차례 머리말 / A Summary / 움집 / 함경도 / 강원도 / 황해도 / 경상도 / 평안도 / 경기 도 / 충청도 / 전라도 / 제주도 / 참고문헌

39

석굴암

즉 ‘탑골’이라고 불리는 곳에 있 는, 불상·보살상·동물상 등을 통 해 불국토의 세계를 다채롭게 표 현한 10 미터가 넘는 거대한 바 위에 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 다. 차례 머리말 / 경주 남산 / 탑골 부처바위 / 토속신앙 / 화엄세계 / 부처바위 북면 / 부처 바위 서면 / 부처바위 남면 / 부처바위 동면 / 조각의 특색 / 연대에 대하여

원색도판을 통해 보여준다. 차례 머리말 / 1. 불화란 무엇인가 / 2. 고려 불화의 조성배경 / 3. 고려불화의 내용과 주 제 / 4. 가람배치와 불화의 봉안 / 5. 고려불 화 양식의 흐름 / 맺음말 / 참고문헌 / 고려 불화 관계기록

신라의 동해구 글 황수영 사진 안장헌 발행일 1994년 2월 1일 면수 84면 가격 4,000원 도판 컬러 흑백 40컷 ISBN 89-301-0728-1 EBOOK

신라 최고의 성역이었던 동해구 (東海口) 지역의 실측탐사자료 와 고문헌자료, 풍부한 도판 들 을 통해 동해구 유적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동해구의 세 가 지 유적인 대왕암·이견대·감은 사의 유래와 특징, 그리고 이곳 에 관련된 설화 등이 흥미롭게 서술되고 있다. 차례 머리말 / 1. 서언 / 2. 동해구의 유적 / 3. 만파식적 설화와 동해구 / 4. 토함산신과 석탈해사당 / 5. 석굴암과 동해구 / 6. 맺음 말 / 참고문헌 / 부록

한국전통문화


춤과 그 사람

한국의 탈놀이

현존하는 전국 탈놀이의 현장전승적 가면민족지(假面民族誌)로,

인간문화재 춤꾼들의 춤 사진과 현장비평으로 이루어진 시리즈.

관계문헌자료를 집결시킨 우리나라 탈놀이 문화의 결정판.

✽ 사진 정범태, 글 구희서 / 전 10권 / 1992년 9월 10월 발행 / B5 / 반양장 / 66면 / 각권 6,000원 / 흑백 도판 45컷

✽저자 서연호 / 전 5권 / A5 / 반양장 / 1991년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

金德明-양산 사찰학춤

姜善泳-태평무

柳敬成-왜장녀춤

山臺 탈놀이

野遊·五廣大 탈놀이

서낭굿 탈놀이

ISBN 89-301-0858-X

ISBN 89-301-0859-8

ISBN 89-301-0855-5

김덕명(1924- )의 양산 사찰학

1988 년 무형문화재 제92 호로

유경성(1918-1989)의 이 춤은

발행일 1989년 3월 20일 면수 112면 가격 5,000원 도판 컬러 흑백 71컷 ISBN 89-301-0803-2 EBOOK

발행일 1991년 9월 1일 면수 176면 가격 6,000원 도판 컬러 흑백 50컷 ISBN 89-301-0805-9 EBOOK

춤은 학의 탈을 쓰고 추는 정재

지정된 강선영(1925- )의 태평

무형문화재 제2 호 양주 별산대

발행일 1987년 1월 10일 면수 128면 가격 6,000원 도판 컬러 흑백 58컷 ISBN 89-301-0801-6 EBOOK 수상 및 선정 1987년 오늘의 책

나 한성준류와 달리 선비옷차림

무는 고대의 왕과 왕비의 복식을

의 배역인 왜장녀의 춤으로, 깔

야유·오광대 탈놀이는 낙동강

탈을 산고하는 것을 ‘탈굿’으로

경기도 지방에 전승되는 산대 탈

이며, 움직임이 자유롭다. 그의

하고, 경기도 도당굿의 진쇠장

끔한 장단, 은유가 많은 재담, 선

유역의 탈놀이로서 한국문화 형

총칭한다면, 서낭굿 탈놀이는

놀이는 지배층에 대한 저항, 신

학춤은 선비의 삶을 고고한 학의

단에 맞춰 현란한 발디딤을 노는

명한 춤사위가 특징이며, 무당

성과 발전에서 원초성과 독자

탈굿의 전통을 현재까지 계승하

분제도 비판, 현실주의적 인생

삶으로 표현한다.

화려한 춤이다.

차림으로 배를 들썩대는 배꼽춤

성, 고대사회로부터 현대에 이

고 있는 대표적인 양식이라 할

관을 반영하고 있으며, 관아의

을 춘다.

르는 이 지역 문화의 중층적인

수 있다. 이 책에는 고대로부터

잡역에 종사하던 천인들이 아전

특징을 지닌 점에서 문화사적 예

현대에 이르는 탈굿의 흐름을 체

들의 지원을 받아 공연했으므로

술사적 문학사적 가치가 있다.

계적으로 재구성하면서 여러 형

安彩鳳-소고춤 河寶鏡-밀양 북춤

李東安-신칼대신무

ISBN 89-301-0854-7

ISBN 89-301-0853-9

양으로 느리게 시작해 중모리·

하보경(1906-1997)의 북춤은

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의 예능

놀이패와 놀이꾼의 신분을 확정

중중모리로 빨라지다가 다시 진

밀양 백중놀이의 춤들 가운데 가

보유자인 이동안(1906-1995)

한 데 있다.

양으로 끝맺는다. 그녀는 놀이

장 흥겹다. 그의 춤에는 서민의

의 신칼대신무는 무속장단과 무

꼭두각시놀이

의 흥겨움을 관객과 함께 즐기는

얼굴이, 가난해도 찌들지 않고,

구(巫具)를 활용한 재인의 춤으

차례 머리글 / 탈 원색도판 / 양주별산대놀 이 / 송파산대놀이 / 산대탈놀이 관계자료

재미있는 춤꾼이다.

힘든 일에도 지치지 않는 농민의

로, 장단과 움직임의 법도있는

발행일 1990년 1월 20일 면수 136면 가격 5,500원 도판 컬러 흑백 47컷 ISBN 89-301-0804-0 EBOOK

자랑스런 역사가 배어 있다.

만남을 잘 보여준다.

黃海道 탈놀이

지중해 연안의 고대 제의에 근원 을 두고 있는 꼭두각시놀이는 현

ISBN 89-301-0860-1

안채봉(1920- )의 소고춤은 진

金千興-춘앵전

비속한 말투로 가득 차 있다. 이 책의 가장 탁월한 성과는 이처럼

차례 머리글 / 탈 원색도판 / 야유·오광대 탈놀이 / 야유·오광대 탈놀이 관계자료

金淑子-도살풀이

李梅芳-승무

ISBN 89-301-0857-1

ISBN 89-301-0856-3

발행일 1988년 3월 20일 면수 144면 가격 6,000원 도판 컬러 흑백 51컷 ISBN 89-301-0802-4 EBOOK

장 아름답고 정중한 대자리에서

김숙자(1927-1991)는 경기도

1987 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27

황해도 탈놀이는 일찍부터 ‘해

놀이의 전승과정, 인형의 특징

혼자 추는 춤이다. 궁중 무동 출

도당굿 무속예능 속에서 춤세계

호 승무의 예능보유자가 된 이매

서(海西) 탈춤’으로 불려 왔다.

과 놀이방법, 놀이의 재담구성

신인 김천흥(1909-2007)의 춘

를 이끌어낸 무용가로서, 그의

방(1927- )의 승무는 호남류의

해서는 황해도를 지칭하고, 탈

및 내용, 놀이 전승 집단의 연구

앵무는 자타가 공인하는 독보적

도살풀이에는 경기도 도당굿 장

화려한 장단과 정확한 발디딤,

춤은 탈놀이를 가리키는데, 주

등이 최근 자료를 토대로 심도있

인 춤으로, 원숙미가 돋보인다.

단과 그 굿 속에 나오는 춤의 특

현란한 장삼놀음, 힘차고 변화

로 황해도에서 사용된 용어이

게 기술되어 있다.

성이 가장 잘 표현되어 있다.

많은 북놀음이 특색이다.

다. ‘춤’을 강조하는 만큼 황해도

ISBN 89-301-0851-2

춘앵전은 궁중정재 중에서도 가

韓英淑-살풀이 ISBN 89-301-0852-0

한영숙(1920-1989)은 학춤·승 무·태평무·살풀이로 수많은 무 대에서 갈채를 받으며 살다 간

태들이 기술되어 있다. 차례 머리글 / 탈 원색도판 / 하회별신굿 탈 놀이 / 하회별신굿놀이의 연극적 구조 / 서 낭굿탈놀이의 성립과 전승 / 무극(巫劇)의 원리와 유형 / 서낭굿탈놀이 관계자료

재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인형 극이다. 이 책에서는 꼭두각시

탈놀이는 특히 춤이 발달되었다

차례 머리글 / 원색도판 / 꼭두각시놀이 / 꼭두각시놀이 관계자료

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차례 머리글 / 탈 원색도판 / 봉산탈춤 / 강 령탈춤 / 은율탈춤 / 황해도 탈놀이의 구성 과 등장인물 / 황해도 탈놀이 관계자료

한국의 대표적 춤꾼이다. 한영 숙의 살풀이는 그의 예인으로서 의 법도와 멋을 유감없이 보여준 다.

Korean Traditional Culture

40


1970년대 이후 근 20년간 전국의 굿판을 필름에 담아 온 다큐멘터리

한국의 굿

사진가 김수남(金秀男)이 무속의 심미성과 종교적 경건함, 굿판에서의 삶의 고뇌와 희열, 억눌린 사람들간의 사랑과 한과 눈물 등을 현장감 넘치는 영상으로 포착했다. 이러한 점에서 일종의 다큐멘터리 사진집이자 한 민족의 문화예술에 대한 살아 있는 기록물이라 할 수 있다. ✽사진 김수남 / 전 20권 / B5 변형 / 반양장 / 96-152면 / 1986년 출판담당기자가 뽑은 올해의 책, 1차분 1-10권 / 1986년 오늘의 책 / 2005년 한국의 책 100 / 3, 5, 8, 9,10번은 현재 품절입니다

황해도 내림굿 1

평안도 다리굿 5

은산 별신굿 9

양주 경사굿 소놀이굿 13

글 김인회·최종민 발행일 1983년 7월 20일 면수 114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59컷

글 황루시·김열규·이보형 발행일 1985년 3월 20일 면수 122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64컷

글 임동권·최명희 발행일 1986년 7월 10일 면수 106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58컷

글 이두현·임돈희 발행일 1989년 10월 15일 면수 124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64컷

무당의 길로 들어서는 굿으로

극락으로 갈 다리를 놓아 주는

망국의 한풀이와 마을의 안녕

풍년을 비는 농경의례 소놀음과

서, 황해도 만신 김금화가 신딸

굿으로서, 서울 도봉구 우이동

을 비는 굿으로서, 충남 부여군

함께 벌어지는 굿으로서, 경기

채희아를 위해 마련한 굿을 사진

농장에서 벌어졌던 굿판을 한눈

은산리에서 있었던 굿을 묶었으

도 양주에서 있었던 굿을 사진으

과 글로 엮었다. 황해도 내림굿

에 볼 수 있게 했으며, 다리굿의

며, 별신제의 유래, 별신제의 구

로 기록했으며, 소놀이굿의 역

의 개관, 내용, 황해도 굿의 음악

구조와 기능, 굿과 신명, 평안도

성과 준비, 별신제의 진행, 별신

사적 유래와 특징, 순서와 거리

등에 대해 알아본다.

굿의 음악에 대해 알아본다.

제의 의미 등에 대해 알아본다.

별 내용, 준비과정 등을 실었다.

경기도 도당굿 2

전라도 씻김굿 6

옹진 배연신굿 10

통영 오귀새남굿 14

글 황루시·이보형 발행일 1983년 7월 20일 면수 126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69컷

글 황루시·최길성 발행일 1985년 3월 20일 면수 114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59컷

글 황루시 발행일 1986년 7월 10일 면수 122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63컷

글 정병호·서대석 발행일 1989년 10월 15일 면수 108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66컷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굿으

죽은 자의 부정한 넋을 씻기는

고향을 잃은 뱃사람들의 풍어제

바다에서 죽은 넋을 위로하는 굿

로서, 인천시 동막부락과 부천

굿으로서, 전남 신안군 공유리

로서, 인천 화수부두에서 진행

으로서, 경남 통영군 삼덕리에

시 장말에서 있었던 굿을 진행순

와 영광군 교촌리에서 벌어졌던

됐던 굿판의 현장을 기록했으

서 벌어졌던 굿판을 기록했으

서에 따라 엮었고, 그 굿의 목적·

굿판을 책으로 재현했으며, 씻

며, 황해도 굿을 개관하고, 배연

며, 통영 오귀새남굿의 구성과

의미·기능과 경기도 남부 도당

김굿의 진행과정과 상징성, 호

신굿의 실제, 배연신 굿놀이의

춤의 기능, 무속에 나타난 세계

굿의 춤과 음악을 살펴본다.

남의 단골제도 등에 대해 알아본

세계 등에 대해 살펴본다.

관 등에 대해 살펴본다.

강사리 범굿 11

서울 당굿 15

글 하효길·황효창 발행일 1989년 10월 15일 면수 104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60컷

글 황루시 발행일 1989년 10월 15일 면수 144면 가격 10,000원 도판 컬러 흑백 97컷

제주도 영등굿 3 글 김인회·최종민 발행일 1983년 7월 20일 면수 126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71컷

해녀들의 안전과 풍어를 비는 굿

다.

제주도 무혼굿 7 글 현용준·이부영 발행일 1985년 3월 20일 면수 106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53컷

도시의 시골사람들이 벌이는 굿

으로서, 제주시 진입동 칠머리

익사한 넋을 건져내는 굿으로

호환(虎患)의 예방과 풍어를 기

당과 구좌읍의 여씨할망당 등에

서, 제주도 고산리 앞 바닷가에

원하는 굿으로서, 경북 영일군

에서 진행된 세 마을굿의 현장을

서 있었던 굿을 사진으로 기록했

서 있었던 굿을 글과 사진으로

강사리 어촌에서 벌어졌던 굿판

글과 사진으로 엮었으며, 서울

으며, 영등굿의 역사와 현황, 제

엮었으며, 무혼굿의 준비와 규

을 기록했으며, 범굿의 정의, 준

당굿의 현황과 특징, 의미 등에

주도 굿의 춤과 음악 등을 살펴

모, 진행순서, 그리고 무혼굿의

비과정과 실제, 한국인의 미의

대해 알아본다.

의미에 대해 알아본다.

식과 무속 등에 대해 알아본다.

수용포 수망굿 4

함경도 망묵굿 8

제주도 신굿 12

글 김인회·정진홍 발행일 1985년 3월 20일 면수 114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61컷

글 임석재·김정녀·이보형 발행일 1985년 3월 20일 면수 112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46컷

죽은 혼끼리 결혼식을 올리는 굿

베를 갈라 저승길을 닦아 주는

심방(神房)으로 다시 태어남을

마을의 풍어와 안전을 빌기 위

으로서, 경북 영일에서 있었던

굿으로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위한 굿으로서, 제주도 동김녕

해 한 해 걸러 한 번씩 마을 사람

굿의 전 과정을 개관했으며, 수

에서 벌어졌던 굿판을 기록했으

리에서 진행된 굿의 전 과정을

들이 모두 모여 별신굿을 벌이는

용포 수망굿과 무속에서 죽음의

며, 함경도 무속의 성격, 지역별

책으로 엮었으며, 신굿에 대해

데, 그 굿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

의미, 무속은 어떠한 종교인가

굿춤의 양상, 함경도 굿의 음악

알아보고 제주 무가를 어원학적

아냈다.

에 대해 알아본다.

등에 대해 살펴본다.

으로 고찰해 본다.

본다.

글 현용준·이남덕 발행일 1989년 10월 15일 면수 112면 가격 8,000원 도판 흑백 73컷

으로서, 답십리·봉화산·보광동

거제도 별신굿 16 글 황루시 발행일 1993년 3월 20일 면수 96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64컷

어촌 마을인 거제도 죽림에서는

황해도 지노귀굿 17

굿, 영혼을 부르는 소리

글 김인회 발행일 1993년 3월 20일 면수 120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81컷

사진 김수남 글 김인회 판형 및 장정 B5 변형, 양장 발행일 2005년 10월 15일 면수 288면 가격 50,000원 도판 흑백 157컷 SBN 89-301-0177-1 수상 및 선정 2007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망자의 극락천도를 빌어 주기 위 해 하는 굿으로, 인간문화재인 김금화 만신의 자택에서 행한 굿 장면들을 담았으며, 황해도 진 지노귀굿을 중심으로 굿에서의 죽음의 교육적 의미를 알아본 다.

Gut, Korean Shamanic Ritual Songs Calling Spirits 역자 Kim Dong-kyu & Franklin Rausch

위도 띠배굿 18

ISBN 89-301-0178-X

글 임석재 발행일 1993년 3월 20일 면수 102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58컷

한국 무속사진 분야에서 독보적 인 자리를 일구어낸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수남이 1970년대부터

위도 대리 마을의 주민들은 해마

십여 년 간 한국 전역에서 벌어

다 음력 정월 초사흗날이 되면

지는 굿판을 발로 뛰어다니며,

마을의 모든 액을 띠배에 실어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끈질긴 생

멀리 띄워 보내는 띠배굿을 하는

명력을 가지고 이어져 온 굿판의

데, 이 띠배굿의 과정을 사진으

모습들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

로 기록했다.

집이다. 우리나라 곳곳에서 벌

강릉 단오굿 19

어진 20여 개의 굿을 찍은 사진

글 김선풍 발행일 1987년 6월 10일 면수 152면 가격 10,000원 도판 컬러 흑백 98컷

하여 굿의 제의절차에 따라 보여

단오제를 맞아 서낭님 부부를 모

고뇌와 희열, 종교적 경건성과

셔 내려 함께 어우러지는 굿으로

예술적 아름다움, 힘겹게 살아

서, 단오굿의 진행 순서에 따라

가는 서민들의 한과 눈물, 좌절

엮었으며, 강릉단오제의 개관,

하지 않는 용기와 희망 등을 생

역사, 제의와 일정, 무가(巫歌)

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전에

와 무의식(巫儀式) 등을 실었다.

1983 년부터 1993 년까지 10 여

서울 진오기굿 20 글 조흥윤·이보형 발행일 1993년 3월 20일 면수 108면 가격 8,000원 도판 컬러 흑백 60컷

서울 지역에서는 장례를 치르고 난 후 죽은이를 저승으로 잘 보 내고 산 사람들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한판 진오기굿을 벌인 다. 국사당과 우이동 전씨네 당 에서 벌어진 진오기굿을 담았 다.

중 160여 컷의 흑백사진을 엄선 주는 이 책은, 굿판에 담긴 삶의

년에 걸쳐 총 20권의 책으로 출 간된 바 있는 ‘한국의 굿’ 시리즈 는 무속에 대한 궁극적인 물음을 제기하고 나아가 그 연구에 새로 운 가능성을 열어 보이는 획기적 인 기획물이었는데, 이 책은 스 무 권의 방대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압축하여 보여줌으로써 굿의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국면 을 한눈에 조망하되 그 감동과 여운은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 록 완성도를 높였다. 차례 한국의 굿, 그 내용과 실상의 의미-김 인회 / 不淨 신을 맞이할 준비 / 請陪 신을 부 르는 소리와 몸짓 / 告祝·神託 신의 말, 영혼의 말 / 娛神 신에게 바치는 음악·춤· 재물 / 送神 신을 돌려보내는 의례 / 굿판의 풍경 의식과 놀이가 어우러진 강인한 삶의 현장 / 이미지로 보는 한국의 굿 / 지역별 특 성으로 보는 한국의 굿 / 사진가의 말

41

한국전통문화


한국전통건축

書院 개정증보판

등에서 흘러나오는 하천수를 흘

船橋莊 선교장

朝鮮時代 社會文化史의 深遠한 흐름을 이어 온 講學과 祭享의 건축공간

려 보내기 위해 조성되었다. 영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집 이야기

사진 안장헌 글 이상해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초판 1998년 10월 20일, 개정증보판 2002년 10월 1일 면수 420면 가격 75,000원 도판 컬러 600여 컷

‘준천(濬川)’사업을 실시했는

ISBN 89-301-0029-5 수상 및 선정 1998년 한국백상출판문화상 기획 부문, 1999년 간행물윤리상, 2005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

하루가 다르게 본래의 모습을 잃 어 가는 서원건축 양식을 기록 해, 우리 학문의 전통이 면면히 이어져 온 공간의 가치와 의미를 살펴보고자 기획했다. 전국에 현존하는 70개의 주요 서원들을 연혁·봉향인물·건축공간 등을 아우르는 글과 상세한 배치도,

昌德宮과 昌慶宮 조선왕조의 흥망, 그 빛과 그늘의 현장 글 한영우 사진 김대벽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2003년 12월 10일 면수 288면 가격 40,000원 도판 컬러 흑백 236컷 별책 부록 <동궐도> ISBN 89-301-0057-0 열화당·효형출판 공동발행

왕조시대 권력의 심장부인 궁 궐. 우리 궁궐에선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어떻게 왜 일어났을 까. 이 책은 ‘건축물로서의 궁궐’

덕궁과 창경궁의 역사. 3. 창덕궁과 창경궁 의 연구자료 / 제2부 창덕궁·창경궁의 전 당과 후원 1. 창덕궁의 전당들. 2. 창경궁의 전당들. 3. 창덕궁과 창경궁의 후원 / 참고문 헌 / 찾아보기 / 별책 부록 〈동궐도〉

조선의 집, 동궐에 들다 창덕궁과 창경궁으로 떠나는 우리 역사 기행 글 한영우 사진 김대벽 판형 및 장정 A5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6년 10월 16일 면수 296면 가격 18,000원 도판 컬러 흑백 180여 컷 ISBN 89-5872-033-6 열화당·효형출판 공동발행

보다는 ‘역사의 무대로서의 궁

『창덕궁과 창경궁』의 2 부에 해

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창덕

당하는, 창덕궁과 창경궁의 전

궁과 창경궁에서 펼쳐진 일들을

당과 후원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

통해 궁궐의 위상과 운명이 어떻

로, 일부 글과 자료도판을 추가

게 바뀌어 갔는지를 궁궐의 각

보완하여 새로이 엮었다.

건물과 더불어 살펴보고 있다. 궁궐, 한옥 사진으로 이름 높은 김대벽의 사진은 책의 가치를 한

차례 책을 내면서 / 궁궐 이야기 / 창덕궁 / 창경궁 / 후원 / 궁을 나서며 / 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 부록 〈동궐도〉

그리고 600여 컷의 컬러 사진으 로 조명했다. 개정증보판에서는 초판에 포함되지 못했던 서원과 초판 출간 후 4년 동안 새로 건물 이 들어선 서원 등의 사진을 추 가했고, 초판의 내용도 일부 수 정·보완했다. 차례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 서원 / S WON ARCHITECTURE / 한국의 서원 소 수서원, 도산서원, 옥산서원, 도동서원, 남 계서원, 필암서원, 무성서원, 돈암서원, 병 산서원 등 70편 / 조선시대 서원의 역사와 서원건축 / 書院一覽表 / 후기 / 개정판을 내 면서 / 참고문헌 / 찾아보기

데, 이를 오래도록 기념하고자

저자 차장섭 판형 및 장정 B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11년 3월 25일 면수 228면 가격 28,000원 도판 컬러 흑백 149컷

『준천계첩』을 찬진케 했다. 이

ISBN 978-89-301-0395-4

어 물 흐름을 원활히 소통시키는

책은 『준천계첩』을 원전 크기 그

선교장은 강원도 강릉에 자리잡

대로 영인하고, 이에 대한 국역

고 있는 조선시대 고택으로, 이

과 함께 청계천에 관한 편저자의

책은 역사학자 차장섭이 오랜 기

韓屋의 壁

간의 자료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

차장섭 사진집

논문을 덧붙여 엮었다. 차례 서문 / 개천(開川)을 가꾸고 사연(賜 宴)을 베풀어 화첩(畵帖)으로 기록하다-『준 천계첩』 해제 1. 『준천계첩』의 편찬 간행 경 위. 2. 영인저본(影印底本)과 전본(傳本)의 종류. 3. 『준천계첩』의 내용 / 준천계첩 영 인(影印). 연구(硏究) 국역(國譯) / 개천과 준 천 청계천의 연원과 조성과정. 준천의 역사 / 참고문헌 / 찾아보기

川)으로, 조선조 때 도성 안의 생 활하수와 북악산, 인왕산, 남산

구성되어 있는데, 선교장이 건 립될 무렵부터 현재까지의 이 집 안의 역사, 전형적인 조선시대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집안을 이

경과 내력, 구조를 갖춘 정서적

끌었던 사람들의 경영철학과 문 화이다.

중요민속자료 제5 호로 지정되 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녹우당

집은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매 개체인 동시에 사람, 자연과 더 불어 하나로써 서로 조화를 이루 는 존재이다. 역사학자인 저자 는 한국 가족사를 연구하기 위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종가(宗家) 를 조사하던 중 한국 고유의 아 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한옥의

차례 머리말 / A Summary / 강릉 이씨가 (李氏家)의 삼백 년 역사 / 선교장, 그 대장원 (大莊園)의 건축과 아름다움 / 배다리집 사 람들의 경영철학과 문화 / 주 / 참고문헌 / 선교장 장서목록 / 찾아보기

인 장원(莊園)으로서, 1965 년

매력에 빠져들었다. 특히 한옥 의 벽면에 비대칭의 균형, 자유 로운 면 분할, 여백의 아름다움 등 독특한 예술혼이 살아 숨쉬고 있음을 발견하고는 이를 사진으

NEW

로까지 기록하게 되었다. 100여

해남윤씨 댁의 역사와 문화예술

컷의 사진에는 자연과 인간이 어 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흔적이 꾸

그대로 살린 하나의 커다란 정원

저자 정윤섭 사진 서헌강 판형 및 장정 175×230mm, 반양장 발행일 2015년 6월 10일 면수 312면 가격 30,000원 도판 컬러 흑백 97컷

으로, 이곳에서는 신의 뜻이 곧

ISBN 978-89-301-0482-1

열화당의 후원, 안채의 뒷산, 활 래정의 뒤까지 연결된 동산 자체 가 주위의 자연환경과 자연미를

할 수 있으니, 그것은 천리와 인

차례 책 머리에 / A Summary / 창덕궁과 후원의 배치도 / 창경궁의 배치도 / 제1부 창덕궁·창경궁의 역사 1. 서울의 오대 궁 궐과 창덕궁, 창경궁. 2. 왕대별로 살펴본 창

ISBN 978-89-301-0528-6

글 이기서 사진 주명덕 판형 및 장정 A5 변형, 특수양장 발행일 초판 1980년 7월 20일, 개정판 1996년 9월 10일 면수 158면 가격 12,000원 도판 흑백 60컷 ISBN 89-301-1047-9 EBOOK

『준천계첩(濬川 帖)』 연구 국역 그리고 청계천의 역사

청계천의 원래 명칭은 개천(開

이야기이다. 크게 세 부분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건축구조,

인간의 마음이라는 태도를 발견

편저자 이해철 판형 및 장정 B4 변형, 특수양장 발행일 2004년 6월 15일 면수 120면 가격 60,000원 도판 컬러 흑백 47컷, 원본 영인 30면 ISBN 89-301-0078-3 EBOOK

께 엮은 한국의 대표적인 양반가

江陵 船橋莊

선교장은 민간 주택이자 자연환

NEW

저자 차장섭 판형 및 장정 262×244mm, 양장 발행일 2016년 7월 10일 면수 144면 가격 50,000원 도판 85컷

로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

양반 상류주택이면서 특색있는

청계천을 가꾸다

층 빛내 준다.

Korean Traditional Culture

조는 1760 년 개천 바닥을 쳐내

차례 발행인의 서문 / 한 문화재 종가(宗家) 의 참된 기록을 향하여 / A Summary / 제 1장 가업(家業)의 터를 닦다 / 제2장 재지양 반(在地兩班) 가문으로 성장하다 / 제3장 원 림(園林)을 경영하다 / 제4장 학문과 문화예 술을 꽃피우다 / 제5장 사림정치기(士林政 治期)의 해남윤씨 / 제6장 바다를 경영하다 / 제7장 해남윤씨가의 재산 경영 / 제8장 고 문헌 속 해남윤씨 이야기 / 제9장 시대의 갈 림길, 근대에서 현대로 / 주 / 참고문헌 / 글 쓴이의 말 / 녹우당 연표 / 찾아보기

욕이 혼융체가 된다는 ‘물아일 체의 조화미의 경지’를 찾던 사 대부의 정원으로서 좋은 규범이 된다. 한국적 정서가 느껴지는 선교장의 내력과 건축미를 글과 사진으로 살펴본다. 차례 머리말 / Summary / 사진-선교장, 활달함이 넘치는 조선의 민가 / 글-사계의 장원, 선교장 / 부록: 완산세고(完山世稿). 선교장 소장품 목록

녹우당 사람들의 역사, 문화예

밈없이 표현되어 있다. 차례 자연에 순응하는 건축, 한옥-차장섭 / Nature-Friendly Architecture, Hanok / 사진 Photographs / 사진 목록 List of Photographs

술, 학문적 가풍, 자연과 하나됨 을 추구해 온 독특한 원림 조영 의지, 그리고 바다를 향한 개척 정신 등을 통해, 우리는 한국의 으뜸가는 이 가문이 어떻게 지금

韓國의 古宮 景福宮

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발행일 1986년 9월 25일 면수 72면 가격 5,000원 도판 컬러 77컷

있으며, 나아가 해남을 중심으

ISBN 89-301-0831-8

로 한 인근의 지역사(地域史)와

경복궁은 태조 4년에 창건된 조

그 시대적 흐름의 면면을 입체적

선의 정궁이다. 이 궁내에 있는

으로 들여다볼 수 있다.

아미산과 향원정은 자연과 인공 을 조화시킨 우리나라 고유의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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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傳統演戱

중세 이후 일본 정신문화의 바탕이 담긴 전통연희를 살펴보는 시리즈. ✽편자 김학현 / 전 4권 / A5 / 반양장

중 후원이며, 경회루와 그 연못

종이 순종에게 양위한 후 이곳에

에게 인격(人格)이 있듯이 집에

은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머물게 되자 그의 장수를 비는

도 가격(家格)이 있다고 여겨 집

뜻에서 ‘덕수궁’이라 하였다.

을 하나의 주체로 간주하기도 했 다. 한 가옥의 역사는 그 건축물

昌德宮 발행일 1986년 9월 5일 면수 96면 가격 6,000원 도판 컬러 103컷 ISBN 89-301-0834-2

의 역사일 뿐 아니라 그곳에 살

宗廟 발행일 1986년 9월 5일 면수 48면 가격 4,000원 도판 컬러 45컷

았던 사람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집이라는 특성상 사람이

ISBN 89-301-0843-1

거주해야 온전히 보존되는데,

궐로, 광해군 때 정궁으로 쓰게

종묘는 조선조 역대 제왕의 위패

현대생활과 맞지 않는 구조 탓에

된 이래 약 삼백 년간 역대 제왕

를 모시는 사당으로, 정전과 영

요즘 식으로 개조하여 훼손되는

이 정사를 돌보던 곳이다. 후원

녕전으로 되어 있다. 당시 유교

경우도 있다. 선교장 출신의 엮

인 비원과 함께 왕궁의 장중함과

적 제례를 잘 보여주는 종묘대제

은이 이기웅은 “문화재를 유지

규모가 잘 보존되어 있다.

와 이때 연주되는 종묘제례악은

보수 관리했다는 말은 그 문화재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를 끊임없이 손상시켜 온 과정”

태종이 이궁(離宮)으로 지은 궁

이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昌慶宮 발행일 1986년 9월 5일 면수 48면 가격 4,000원 도판 컬러 47컷 ISBN 89-301-0837-7

세종대왕이 선친인 태종을 편안 히 모시기 위해 지은 창경궁은 정조, 순조 등 많은 왕들이 탄생 한 곳으로, 이 궁에 있는 홍화문· 명정전·풍기대 등은 조선시대 건축의 장중미를 잘 보여준다.

德壽宮

한옥

고 말한다. 이처럼 지금의 상태 NEW

우리 住居文化의 魂이 담긴 옛 살림집 風景 편자 이기웅 사진 서헌강 ·주병수 판형 및 장정 180×240mm, 양장 발행일 2015년 7월 1일 면수 432면 가격 58,000원 도판 컬러 774컷 ISBN 978-89-301-0486-9 수상 및 선정 2015년 세종도서 교양·문학 부문

나마 잘 보존하는 것이 큰 과제 이기에, 이같은 책을 통해 기록 으로 남기는 데에 발간의 의의가 있다. 이 책은 국가 지정 중요민 속문화재 가운데 우리나라 전통 가옥의 특색을 잘 보여 주는 집 을 지역별, 시대별, 형식별로 종 합하여 70 건을 선정하고, 주로

한옥은 우리 고유의 생활에 알맞

해당 가옥의 면모를 담은 사진

게 지어졌으며, 한편으로는 각

을 중심으로 간략한 역사와 특징

지역 고유의 자연적 인문적 환

을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

발행일 1986년 9월 5일 면수 48면 가격 3,000원 도판 컬러 48컷

경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면

가옥의 참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ISBN 89-301-0840-7

서 발전해 왔다. 그리하여 한 채

기획되었다. 즉 전통가옥의 원

의 집에는 그 안에서 생활했던

형을 그대로 기록한 ‘우리 시대

집 주인의 생활상과 취향은 물

의 한옥 도감’이라 할 수 있다.

론 안목과 철학이 깃들어 있다.

차례 엮은이의 서문 / A Summary / 경 기·관동·호서 지역 금성당 / 화성 정용채 가옥 / 여주 김영구 가옥 / 양주 백수현 가옥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집이었 으나, 임진왜란 때 왕궁이 불타 면서 행궁으로 사용되었다. 고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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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집 / 강릉 선교장 / 삼척 신리 소재 너와 집 / 삼척 대이리 굴피집 / 영동 김참판 고택 / 청원 이항희 가옥 / 보은 선병국 가옥 / 중 원 윤민걸 가옥 / 괴산 청천리 고가 / 음성 김 주태 가옥 / 단양 조자형 가옥 / 논산 명재 고 택 / 부여 민칠식 가옥 / 윤보선 전 대통령 생 가 / 아산 건재 고택 / 서천 이하복 가옥 / 홍 성 조응식 가옥 / 서산 김기현 가옥 / 영남 지 역 대구 둔산동 경주최씨 종택 / 양동 서백 당 / 양동 사호당 고택 / 양동 수운정 / 양동 안락정 / 경주 교동 최씨 고택 / 하회 북촌댁 / 하회 원지정사 / 하회 겸암정사 / 만운동 모선루 / 안동권씨 소등 재사 / 안동권씨 능 동 재사 / 법흥동 고성이씨 탑동파 종택 / 청 도 운강 고택 및 만화정 / 영천 매산 고택 및 산수정 / 영양 서석지 / 영덕 충효당 / 거촌 리 쌍벽당 / 봉화 설매리 세 겹 까치구멍집 / 창양동 후송당 / 예천권씨 초간 종택 / 의성 소우당 / 영주 괴헌 고택 / 울릉 나리동 투막 집 / 창녕 술정리 하씨 초가 / 정온 선생 가옥 / 합천 묘산 묵와 고가 / 함양 일두 고택 / 함 안 무기 연당 / 호남·제주 지역 정읍 김동 수 씨 가옥 / 남원 몽심재 / 부안 김상만 가옥 / 구례 운조루 / 낙안성 김대자 가옥 / 나주 홍기응 가옥 / 나주 남파 고택 / 화순 양승수 가옥 / 보성 문형식 가옥 / 보성 이용욱 가옥 / 보성 열화정 / 장흥 존재 고택 / 무안 나상 열 가옥 / 해남 윤두서 고택 / 해남 윤탁 가옥 / 영광 연안김씨 종택 / 강진 영랑 생가 / 성 읍 고평오 가옥 / 성읍 이영숙 가옥역 / 부록 1 그 밖의 가옥들 / 부록 2 전통공간에서의 제례 풍경 / 사진가의 말 문화재 기록을 위한 참된 방법

Hanok 독문판

文樂 분라쿠

노오의 古典 『風姿花傳』

三味線과 唱이 어우러진 人形劇

발행일 1991년 12월 20일 면수 128면 도판 컬러 흑백 42컷 가격 7,000원 ISBN 89-301-0741-9 EBOOK

발행일 1995년 11월 10일 면수 112면 도판 컬러 흑백 41컷 가격 6,000원 ISBN 89-301-0743-5 EBOOK

육백 년을 이어 내려오는 노오

분라쿠(文樂)는 삼백여 년 전에

(能)는 오늘날 세계 여러 대학

그 체제가 완성된 인형극으로,

에서 연구하는 독특한 무대예술

이야기를 창(唱)하는 다유(大

로, 압축된 움직임에는 심오한

夫)와 반주를 맡은 샤미센(三味

표현이 숨쉬고 있고, 탈에는 무

線) 연주자, 인형을 조종하는 인

한한 표정이 깃들어 있다. 지난

형조종사, 이렇게 삼자가 이끌

십여 년간의 노오 공연과 제아미

어 가는 종합예술이다. 특히 삼

의 『풍자화전』 완역본이 실려 있

인조종인형은 희로애락의 미묘

다.

한 울림까지 표현해 이 인형극을

차례 머리말 / 제1부 노오란 무엇인가 노오 란 무엇인가. 간나미(觀阿彌)와 제아미(世 阿彌). 노오와 교겡 등 7편 / 제2부 풍자화 전 서(序). 제1편 연래수련조목(年來修鍊條 目). 제2편 연희조목(演戱條目) 등 8편 / 맺 는 말 / 참고문헌

狂言 교겡 웃음과 和樂의 연극 발행일 1991년 12월 20일 면수 128면 도판 컬러 흑백 30컷 가격 9,000원 ISBN 89-301-0742-7 EBOOK

NEW

Traditionelle Wohnhäuser Koreas 편자 이기웅 사진 서헌강 ·주병수 역자 김영자 판형 및 장정 180×240mm, 양장 발행일 2016년 3월 10일 면수 256면 도판 컬러 393컷 ISBN 978-89-301-0517-0 독일 EOS Velag와 공동발행

Hanok 영문판

能 노오

NEW

The Traditional Korean House 편자 이기웅 사진 서헌강 ·주병수 역자 Isabella Ofner. Tina Stubenrauch 판형 및 장정 180×240mm, 양장 발행일 2016년 3월 10일 면수 256면 ISBN 978-89-301-0516-3 덴마크 Architectural Publisher B와 공동발행 EBOOK

‘상식을 벗어난’이란 뜻의 교겡

고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차례 제1부 인형 조루리(人形淨瑠璃) 분라 쿠란 어떠한 연희인가 조루리. 조루리의 구 성 등 5편 / 제2부 인형 조루리 분라쿠의 역 사 기다유(義太夫)의 탄생. 카마쓰(近松)의 생애와 작풍 등 5편 / 제3부 분고로 예담(文 五郞藝談) 분라쿠의 명작-세태 거리 십선 / 맺는 말 / 참고문헌

歌舞伎 가부키 奔放하고 華麗한 庶民의 演戱 발행일 1997년 4월 25일 면수 128면 도판 컬러 흑백 61컷 가격 9,000원 ISBN 89-301-0744-3 EBOOK

(狂言)은 육백 년 된 일본의 소 극(笑劇)으로, 엄숙하고 제의적

일본의 전통연희 중 세계적으로

인 노오와 달리 대중성이 풍부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가부키

잡예(雜藝)의 형태를 띠고 있다.

(歌舞伎)는 약 사백여 년의 전통

시끄러운 여인들의 함성과 연약

을 가진 민중연희로서, 민중 속

한 남자들의 모습, 권위를 비웃

에 뿌리를 내려 사랑받아 왔다.

고 신을 희롱하는 서민들의 건

특유의 짙은 분장을 한 등장인물

강하고 명랑한 웃음 속에 중세

들이 일반인들의 희로애락을 반

와 근세 서민들의 숨결이 약동한

주에 맞춰 무용과 노래와 대사로

다.

표현하는 가부키를 통해, 일본 정신의 한 원형질을 살펴볼 수

차례 제1부 교겡이란 무엇인가 교겡의 역 사. 교겡의 유파. 교겡과 노오의 관계 등 8편 / 제2부 교겡 감상 스에히로가리(末廣). 부 아쿠(武惡). 보시바리(棒 ) 등 6편 / 맺는 말 / 참고문헌

있다. 차례 머리말 / 제1부 가부키(歌舞伎)의 역 사 염불춤〔念佛踊〕과 여자 가부키(遊女歌 舞伎). 미소년 가부키 등 5편 / 제2부 가부 키의 예(藝) 가부키의 양식. 가부키의 연기 와 연출 등 4편 / 제3부 가부키의 종류와 작 품세계 시대 거리와 세태 거리(시대극과 현 대극). 가부키의 작자와 각본 등 2편 / 제4부 가부키 명작 십선(十選) 주신구라(忠臣藏). 스가와라덴주 데나라이카가미(菅原傳授手 習鑑) 등 8편 / 역주 / 부록 / 맺는 말 / 참고 문헌스완의 여정이 펼쳐지며, 당시 프랑스 부르주아 사회의 이면을 엿볼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


한국전통문화

韓國 樂器

더불어 제작과정을 담은 도판과

한 시각자료들 하나하나에 예민

술사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그 용

글 송혜진 사진 강운구 판형 및 장정 A4, 양장 발행일 2001년 4월 1일 면수 432면 가격 120,000원 도판 컬러 흑백 400여 컷

함께 우리 시대의 국악 문화를

한 관찰력과 통찰력으로 씌어진

도를 구명하는 작업도 충실히 했

기록한 자료로서 시간이 지날수

기록과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다. 엄선된 유물들은 한국인의

록 그 가치를 더할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시각자료들과 글

미의식이 얼마나 세련되었는가

은, 옛 복식 유물을 직접 보지 못

를 생생히 보여준다. 또한 차문

한 사람도 그 형상과 크기·색상·

화의 연구는 한국인의 정신사,

ISBN 978-89-301-0169-1 EBOOK 멀티미디어 전자책 수상 및 선정 2001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한국백상출판문화상 기획 부문, 2005년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 2008년 문화관광부 우수전자책 최우수상

국내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 을 국악 안내서가 되도록 정성을 다해 꾸며 태어난 이 책 『한국 악 기』는, 한국 전통음악의 현장에

차례 총설/Korean Musical Instruments, Their History and Culture (Summary) / 현악기 가야금. 거문고. 금과 슬. 비파. 아 쟁. 양금. 월금. 해금. 사진으로 보는 현악기 / 관악기 나각. 나발. 단소. 대금. 생황. 소금. 중금. 태평소. 퉁소. 피리. 아악의 관악기 다 섯 종(훈, 지, 약, 적, 소). 사진으로 보는 관 악기 / 타악기 꽹과리. 바라. 박. 북. 운라. 장 구. 징. 편경. 특경. 특종. 아악에 사용되는 특 수 타악기(부/어/축). 사진으로 보는 타악기 / 부록 한국 음악사 주요 연표. 국내외 소장 주요 국악기 목록. 참고문헌. 찾아보기. 발 문

서 사용되는 현악기 9종, 관악기

특징·만듦새·쓰임새, 그리고 복

생활의 멋과 풍류를 이해하는 데

식의 문화사까지 파악할 수 있게

한 전제조건이 되는 까닭에, 부

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배

록으로 ‘한국의 차문화와 다구’

치되어 있다. 한편 이 책에는 복

를 수록했다.

식 유물의 외형뿐만 아니라 거기

의 의복 간소화 정책에 따른 갓

차례 1. 개관 / 2. 고대 한국인의 장식 / 3. 삼국시대의 화장 / 4. 고려시대의 화장 / 5. 조선시대의 화장 / 6. 화장품 발달사 / 7. 화 장구와 장신구 / 附-한국의 차문화와 다구 / 참고문헌 / 책을 엮고 나서 / Summary /

의 변화, 조선 중·후기 여자들의

List of Plates

에 담긴 풍부한 문화사적 이야기 들도 담겨 있는데, 흥선대원군

15종, 타악기 36종 등 60여 종의

우리 옷과 장신구

한국 악기를 400여 컷의 도판과

韓國 傳統服飾, 그 原形의 美學과 實際

내외법(內外法)에 의한 여자들

글 이경자·홍나영·장숙환 그림 이미량 사진 한석홍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2003년 6월 10일 면수 372면 가격 65,000원 도판 올컬러, 사진 200여 컷, 일러스트 600여 컷 ISBN 89-301-0048-1 수상 및 선정 2003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학술 부문, 2005년 한국의 책 100, 2005년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

에 새겨진 각종 문양과 문자들을

함께 상세히 소개한 악기도감으 로, 우리 시대의 『악학궤범』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저 자는 음악을 연주하는 도구에 대 한 역사적 사실적 기술과 함께 악기가 입고 있는 ‘문화의 옷’을 설명하여, 국악기에 표현된 한 국인의 마음을 여러 사람들과 함 께 공유하고자 했다. 또한 악기 의 유래와 전승, 구조와 제작방 법, 연주법, 조율과 음역 등 학계 의 연구성과를 집약한 상세한 설 명을 통해 악기의 면면을 심도있 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장 에 뒤따르는 ‘사진으로 보는 현 악기·관악기·타악기’는 이 책의 악기도감적 면모를 유감없이 보 여주면서, 악기의 외면을 객관 적으로 충실히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은 조선조 생활복식 유물 을 중심으로 우리 옷과 장신구 의 원형과 실제 그리고 거기에 깃들어 있는 아름다움을 다각적 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일종 의 ‘복식도감(服飾圖鑑)’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토대가 되는 것은 복식 유물의 정확한 실측· 제도·드로잉이다. 거기에 실물 의 형상과 질감이 생생히 느껴지 도록 촬영된 사진, 그리고 이러

가체(加髢) 머리의 유행, 엄격한 의 내외용 쓰개의 발달, 노리개 통해 엿볼 수 있는 부귀(富貴)· 장수(長壽)·다남(多男) 등에 대

저자 금기숙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1994년 1월 20일 면수 206면 가격 25,000원 도판 칼라 흑백 138컷 ISBN 89-301-1039-8 EBOOK 수상 및 선정 1994년 문화체육부 추천도서

한 당시 여인들의 염원 등, 저자 들은 복식의 역사를 통해 나타난

조선복식의 미적 특징을 형태·

한국의 나무탈

韓國의 傳統工藝

당시 사회의 일면을 차근차근 설

색채·문양·소재·장신구·복식제

글 심이석 사진 김영수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1993년 5월 10일 면수 96면 가격 7,000원 도판 컬러 66컷

저자 이종석 판형 및 장정 B5, 특수양장 발행일 1994년 9월 27일 면수 360면 가격 30,000원 도판 컬러 흑백 144컷

명해 나가고 있다.

도로 나누어 도표·원색도판과 함께 상세히 살펴본다. 저자는

차례 책머리에 / 총론: 한국 전통복식, 그 ‘점잖음’과 ‘정숙함’의 미학 / Introduction: Korean Traditional Costume, Aesthetics of Dignity and Modesty / 쓰개(冠帽) 갓과 갓끈. 건과 관. 방한모. 내 외용 쓰개 / 머리 장식(頭飾) 비녀. 뒤꽂이. 댕기 / 몸 장식(佩飾) 노리개. 주머니. 안경 집 / 신발(履) 태사혜와 운혜. 짚신과 미투 리. 징신과 나막신 / 웃옷(上衣) 저고리. 배 자 / 아래옷(下衣) 바지. 치마. 버선 / 겉옷 (外衣) 철릭. 중치막과 대창의. 직령과 도포. 두루마기. 전복. 토시 / 참고문헌 / 찾아보기

韓國化粧文化史 저자 전완길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1987년 8월 20일 면수 232면 가격 30,000원 도판 컬러 흑백 84컷 ISBN 89-301-1021-5 수상 및 선정 1987년 오늘의 책

고조선시대부터 조선조에 이르 기까지 화장의 시대사, 화장의 발달사, 화장구사 및 장신구사 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오천여 년 간의 한국인의 미의식을 살펴 본, 한국 화장문화의 역사를 밝 힌 책. 옛 화장구·장신구 들을 미

Korean Traditional Culture

朝鮮服飾美術

ISBN 89-301-1042-8 수상 및 선정 1995년 문화체육부 추천도서

조선복식의 미의식을 규명하기

ISBN 89-301-0795-8

위해 그 조형요소에 나타난 미적

한국의 나무탈은 나무를 토막내

가치를 추출했는데, 그것은 자

어 다시 깎아야 하는 등 만들기

한국의 전통공예품은 오랜 세월

연주의적 성격과 신앙적 성격으

가 까다롭지만 그만큼 조형성이

동안 필요에 의해 생긴 물품이

로 집약될 수 있다. 이러한 미의

뛰어나고 각 과정마다 선인들의

요, 숱한 사람들의 손끝과 지혜

식은 소박미, 곡선미, 백의의 단

심미성이 배어 있어 한국인 본래

로 다듬어진 조형물이므로, 실

아미, 흑백의 조화미, 원색의 조

의 심성과 미학을 엿볼 수 있는

용에 충실하면서 최대한의 세련

화미, 여백의 미 등 객관적인 미

소중한 유산이다. 이 책은 국보

된 구조미를 추구했다. 이 책은

적 특징을 구현한다.

로 지정돼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

학문적 조사·연구·정리가 척박

는 나무탈 33점을, 평생 나무탈

했던 한국 전통공예 분야에서 업

만 깎아 온 심이석 옹이 복원해

적을 남긴 저자의 연구논문 등을

사진으로 담아낸 것이다. 여기

묶은 것이다. 오늘날의 전통공

실린 나무탈의 종류는 하회 별신

예와 그 장인의 위상을 꿰뚫어보

굿탈 9점, 병산탈 2점, 본산대탈

고, 그 전승과 발전을 위해 문제

17점, 고성오광대탈 4점으로, 이

제기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있

차례 머리말 / 1장 서론 / 2장 조선 복식의 미학적 조명 1. 한국인의 미의식 탐구와 미 학적 전제. 2. 한국인의 미의식의 의미. 3. 조 선 복식의 종류와 미의식 / 3장 조선 복식의 미적 특징 1. 형태. 2. 색채. 3. 문양. 4. 소재. 5. 장신구. 6. 복제 / 4장 조선 복식에 표현된 미적 가치 1. 미적 가치의 탐구. 2. 미적 가치 의 논증. 3. 미적 가치의 가변성. 4. 미적 가 치와 한국적 미개념. 5. 미적 가치의 기능 / 5 장 결론 / Summary / 용어해설 / 찾아보기

들은 배역에 따라 그 성격들이

다. 220여 컷에 이르는 사진도판

함축되면서 희로애락을 안으로

과 그림들은 한국 공예품의 아름

머금고 있는 살아 있는 피조물들

다움과 여러 특성들을 차분히 보

이다.

여준다.

차례 나무로 깎은 얼굴, 그 다양한 표정의 유 산들 / Korea’s Wooden Masks / 한국의 나무탈 / 방상씨 / 병산탈 / 하회별신굿탈 / 본산대탈 / 고성오광대탈

차례 서문 / Summary / 주요저술 목록 / 제1부 우리나라의 목칠공예 / 제2부 전통공 예 소고 / 제3부 조선 장인의 작업세계 / 제4 부 조상의 얼굴 / 주 / 수록문헌 목록

44


韓國의 假面劇

한국 고대극장의 역사

자신만의 독특한 춤태를 가미한

저자 전경욱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2007년 4월 10일 면수 384면 가격 23,000원 도판 컬러 99컷

우리 옛 극장의 기원, 그리고 그 정체성을 찾아서

한량무의 고고한 자태와 품위를

ISBN 978-89-301-0278-0 EBOOK 멀티미디어 전자책 수상 및 선정 2007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2009년 문화관광부 우수전자책 최우수상

저자 신선희 판형 및 장정 B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6년 5월 1일 면수 320면 가격 35,000원 도판 컬러 흑백 187컷

Korean Mask Dance Dramas: Their History and Structural Principles 영문판 역자 Eur Do-seon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2005년 10월 1일 면수 240면 가격 30,000원 도판 컬러 흑백 83컷 ISBN 89-301-0179-8 EBOOK 수상 및 선정 2005년 한국의 책 100

ISBN 89-301-0185-2 수상 및 선정 2007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007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한국사에서 괄호 안에 묶여 있 던 ‘극장’의 연원을 추적하는 보 기 드문 연구서로, 20여 년 동안 연극 현장에 있던 저자의 끈질 긴 연구와 연극적 상상력이 빚어 낸 산물이다. 저자는 고대의 자 료와 유물 및 유적지에서 제의 와 축제를 가능케 한 ‘연극성’을

한국의 가면극에 대해 전반적으

발견해내고, 그것을 행한 장소

로 고찰하려는 목적 아래, 수년

로서의 극장, 그리고 그 안의 유

간에 걸친 저자의 현지조사와 광

희적 체계를 보여주는 공간연출

복 이후 북한에서의 연구성과를

의 원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적

모두 반영한 이 책에는 가면극의

(史的)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

의의와 기능뿐만 아니라 여러 측

다.

면에 대한 논의가 다양하게 이루 어져 있다. 한국 가면극은 서민 의 생활상과 근대의식의 성장을 보여주는 전통극으로서, 이 책 은 특히 가장 큰 숙제로 남아 있

차례 머리말 / A Summary / 1장 서론 / 2 장 자연공간의 제장(祭場) / 3장 삼국시대 의례악(儀禮樂)의 공간연출 / 4장 고려시대 국가의례의 축제극장 / 5장 조선시대 궁중 의례의 극장 / 6장 궁중의례 극장공간의 원 리 / 7장 결론 / 참고문헌 / 찾아보기

담은 무보집(舞譜集)이다. 김천 흥, 이매방 등 대가들의 전통적 춤사위를 두루 섭렵하면서 이를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만 의 독특한 춤 어법을 연구해 온 그는, 남성적인 역동성과 장부 의 기백, 절세가인의 풍류와 낭 만을 솟구치듯 큰 가락과 높은 가락으로 작품화해 온 것으로 유 명하다. 차례 장부의 춤, 한량무–이세기 / 한량무 보 / 연보

韓劇의 原形을 찾아서― 샤먼 문화 굿으로 본 우리 공연예술의 뿌리 편자 한국공연예술원 판형 및 장정 153×223mm, 양장 발행일 2013년 12월 31일 면수 436면 가격 45,000원 도판 흑백 12컷, 컬러 16컷 ISBN 978-89-301-0455-5

이 책은 ‘샤마니카 프로젝트’의 성과를 기록하는 그 첫번째 책이 다. 문화의 시원적 가치를 가지 고 있으면서 우리 문화의 뿌리로 자리매김되어 있는 ‘샤먼 문화’ 의 세계관, 우주관, 시공간관, 색

던 본산대놀이의 성립과 형성과

韓劇의 原形을 찾아서― 불교의례 NEW 불교의례의 역사와 공연예술의 요소 편자 한국공연예술원 판형 및 장정 153×223mm, 양장 발행일 2015년 10월 2일 면수 436면 가격 45,000원 ISBN 978-89-301-0489-0

서양문화의 논리가 깊이 스며 든 한국의 공연예술계를 각성 하여 21 세기 진정한 우리의 것 을 찾기 위해 기획된 ‘한극의 원형을 찾아서’ 시리즈의 두번 째 권이다. 무속신앙, 민속신 앙에 긴밀히 접합되어 한국인 의 사고와 생활양식, 생사관(生 死觀)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불교의례’의 역사와 음악, 미 술, 연극적 요소를 공연예술의

한량이란 벼슬에 오르지 못한 양

옴으로써 고유의 문화 특징이 사

朝鮮 農器具 散筆

반을, 한편으로는 풍류를 알고

라져 가기 쉬운 이 시대에, 우리

의기가 있는 사나이를 부르는 말

문화의 독자성을 살리기 위한 패

로, 한량들이 놀이판을 열어 즐

러다임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라

저자 박형진 판형 및 장정 160×230mm, 양장 발행일 2015년 12월 28일 면수 276면 가격 18,000원

길 때 추었던 춤을 한량무라 한

더욱 소중하다.

45

없었던 읽는 재미까지 주고 있 다. 이 책에 소개되는 88개의 농 기구들 중에는 ‘갈퀴’나 ‘괭이’처 럼 현재에도 사용되는 농기구들 이 있는가 하면 ‘곰방메’처럼 이 제 더 이상 소용되지 않아 찾아 보기 힘든 농기구들도 포함되어 있다. 생소할 수도 있는 농기구 들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백여 컷의 사진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차례 두번째 책을 펴내며—양혜숙 / A Summary / 서설—구미래 / 제1부 불교의 례의 역사적 개관 / 제2부 불교의례의 음악, 미술, 연극적 요소 / 주 / 참고문헌

로운 문화가 계속해서 흘러 들어

남기고 있는 조흥동(1941- )이

사투리는 여느 산문에서 느낄 수

름이 될 것이다.

농사짓는 시인 박형진의 연장 부리던 이야기 NEW

대하며 무용사에 뚜렷한 족적을

서 묻어나는 남도 특유의 구수한

의 꽃을 피우는 데 귀중한 밑거

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이

창작적 춤사위와 표현영역을 확

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 곳곳에

만, 무엇보다도 공연예술 창작

글 이세기 판형 및 장정 A4 변형, 양장 발행일 2006년 8월 도판 흑백 150여 컷 ISBN 89-301-0196-8 EBOOK

차례 책을 펴내며 / An Introduction / 제1 부 인문학으로서의 샤먼 문화 / 제2부 퍼포 먼스로서의 샤먼 문화 / 주 / 참고문헌 / 부 록—『무당내력(巫黨來歷)』 영인 / 필자약력

농기구 이야기에 적절히 녹여냈

그 자체로도 기록적 가치가 있지

데 큰 의의가 있다.

진 전통춤꾼으로서 한국무용의

전되어 오는 노래나 노동요 등도

따라 선보이는 밀도있는 연구는

채관, 복식, 의례 등을 살펴본 13

다. 이 책은 남성 무용가로서, 중

책을 썼다. 민중들 사이에서 구

야의 전문가들이 각각의 주제에

趙興東의 閑良舞

러한 논의들은, 외부로부터 새

대의 세대들에게 들려주고자 이

차례 서문 / Preface / 갈퀴 / 달걀 망태 / 잿 박 / 발과 거적 / 극젱이 / 닭의 어리 / 끙게 / 매통 / 가래 / 살포 / 그네 / 호미 / 발구 / 나 래와 번지 / 도롱이 / 장군과 새갓통 / 족답 식 탈곡기 / 거름통과 똥바가지 / 써레 / 괭 이 / 태와 물풀매 / 멱둥구미 / 깍지와 토시 / 고무래 / 메 / 두레와 용두레 / 나락뒤주 / 낫 과 숫돌 / 가마니 / 작두와 손작두 / 벼훑이 / 주루막 / 달구지와 쇠신 / 부뚜 / 종다래끼 / 풍구 / 넉가래 / 멱서리 / 섬과 씨 오쟁이 / 코 뚜레와 워낭 / 개상 / 채독 / 도리깨 / 길마 / 걸채와 옹구 / 쟁기 / 맞두레와 무자위 / 통 가리 / 맷돌, 맷방석, 매함지 / 키 / 물방아와 물레방아 / 삼태기 / 디딜방아 / 구유와 여물 바가지 / 자새 / 멍석, 도래방석, 두트레방석 / 못줄 / 지게와 발채 / 곰방메 / 덕석과 부리 망 / 체와 쳇다리 / 귀때동이 / 쇠스랑 / 연자 방아 / 굴레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각 분

정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는

차례 책머리에 / Summary / 도판 한국의 가면과 가면극 / 제1장 가면의 세계 / 제2장 가면극의 지역적 분포와 특징 / 제3장 가면 극의 역사 / 제4장 가면극의 놀이꾼 / 제5장 가면극과 나례 / 제6장 가면극과 무속 / 제7 장 가면극 대사의 표현언어 / 제8장 가면극 의 대사와 가요의 형성원리 / 제9장 가면극 의 극적 형식 / 제10장 사자놀이 / 주 / 부록 봉산탈춤 대본, 참고문헌, 찾아보기

장 안에 깃들어 있는 가치를 현

ISBN 978-89-301-0498-2 EBOOK 수상 및 선정 2015년 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

전라북도 부안군 모항에서 평생 농사를 지어 온 이 땅의 농사꾼 이자 시인인 저자는 하찮은 연

한국전통문화


문학

초판 소설 복간 한정판

귀향

인들에게는 하나의 소중한 경험

裸木 한정판

고, 가족의 부양도 포기하지 않

D. H. 로렌스의 자전적 에세이

담이 될 것이다.

朴婉緖 一週忌 紀念出版

고 어떻게 살았나, 생각하기 따

저자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편역자 오영진 판형 및 장정 140×220mm, 반양장 발행일 2014년 6월 1일 면수 176면 가격 13,000원 EBOOK 도판 35컷 ISBN 978-89-301-0463-0

차례 나의 한가운데로 가는 여정-강석경 / 나의 문학은 폐허로부터 시작했다-고은 /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나뿐이므 로-공지영 / 어둠 속 ‘흰 그늘’과도 같은 삶을 살기 위해서-김지하 / 호랑이 발자국-성석 제 / 해결되지 않는 것들을 향하여-신경숙 등 71편

저자 박완서 편자 호원숙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케이스 발행일 2012년 1월 22일 면수 1권 468면, 2권 152면 가격 100,000원

오랫동안 D. H. 로렌스의 문학과 생애에 관해 연구해 온 영문학자 오영진은 로렌스의 만년인 1920 년대 후반에 씌어진 자전적 에세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와 창작활

1970년대초 『심상』지 신인상으

ISBN 1권 978-89-301-0430-2 2권 978-89-301-0431-9

동, 인생관 등 삶의 중요한 면면

로 등단한 권명옥(權命玉)이 시

을 담고 있다. 문학적 기교나 표

40여 편을 추려 낸 첫 시집. 모두

과정과 교육환경은 물론 작가의

빅토르 위고 희곡

는 『레 미제라블』에서처럼 사회

저자 빅토르 위고 역자 최미경 판형 및 장정 153×260mm, 반양장, 흰색과 빨간색 표지 2종으로 제작 발행일 2014년 10월 20일 면수 152면 가격 18,000원 도판 18컷 ISBN 978-89-301-0473-9 EBOOK

지하면서도 익살스러운 사회 참 여극 모델을 보여 준다. 즉 사회

국내 최초로 완역되는 빅토르

전반을 지배하는 불의와 금권만

위고의 희곡 작품 「천 프랑의 보

능주의에 저항하도록 동시대 시

상」은 위고가 영국령 채널 제도

민들을 끌어들이는 데 우화와 해

의 건지 섬에 망명해 있을 무렵

학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레 미제라블』을 완성한 후 4년 뒤인 1866 년에 집필한 것으로, 그의 소설의 주요 테마인 사회적 숙명을 다시 한 번 다루고 있다. 정치적 탄압, 귀족과 부르주아 들의 횡포가 극심하던 1860년대

차례 책을 내면서 / 등장인물 / 1막 제두아 르 대대장의 집 / 2막 오르므 부둣가 / 3막 드 푸엔카랄 남작의 집 / 4막 법정 / 옮긴이 주 / 옮긴이의 말

상문 11편, 그리고 작가가 손수

가 스스로는 “이십 세 미만의 젊

쓴 박완서 연보 등이 실리게 된

고 착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썼

다. 1976 년 열화당판을 그대로

다고 기억한다. 육이오를 배경

재발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으로 박수근이라는 가난한 화가

이번에 다시 선보이는 『나목』은

독일 시인론

를 소재로 삼아 이 소설을 쓴 당

용지, 제본방식, 세로쓰기 등 편

괴테에서 첼란까지

시의 심정에 대해 작가는 이렇게

집디자인과 제작 면에서 실험적

말한다. “한 예술가가, 모든 예술

인 시도가 될 것이다.

차례 메마른 자서 / 제1부 배론 등 14편 / 제 2부 南向 1 등 16편 / 제3부 風景 등 13편 / 견고한 정신과 배제의 미학-이건청

품이 탄상하게 된 원천인 작가의 ‘내밀한 문학사’이자 ‘자기고백 록’이다. 문학평론가들에게 중 요한 일차자료가 될 것이며, 특

하여, 그동안 박완서 자신이 「나

당선된 직후 독자들이 보내온 감

차례 책을 펴내며 / 연보: 사진과 함께 보는 D. H. 로렌스의 삶 / 나는 어느 계급에 속하 는가 / 자전적 스케치 / 노팅엄과 탄광촌 / 귀향 / 여자들은 너무 자신만만하다 / 문명 의 노예가 되어 / 『채털리 부인의 연인』에 관 하여 / 역주 / 수록문 출처 / 옮긴이의 말

사상과 정서를 담아내는 문학작

숙의 글 「엄마의 「나목」」을 비롯

의 나이에 쓴 데뷔작이지만, 작

다.

자유로운 성찰로서, 한 시대의

기 기념출판에 부치는 장녀 호원

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요연하게 스케치해내고 있다.

흔한 명이 쓴 ‘문학행위’에 대한

소재가 된 박수근의 그림, 일 주

보인다. 이 책은 박완서가 40세

를 노래한 시편들과 만날 수 있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문학가 일

모아 편집한 것으로, 「나목」의

植)과 김우종(金宇鍾)의 글, 『여

과 문학, 그리고 인생관을 일목

ISBN 89-301-0087-2

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한데

목』을 기념출판으로 다시금 선

동」 등 성서적 상상력과 이미지

저자 강석경 외 70명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4년 12월 20일 면수 320면 가격 12,000원 도판 흑백 71컷

께 출간되는 둘째 권은, 『나목』

기에 즈음하여 그의 첫 소설 『나

이들은 만년에 이른 로렌스의 삶

우리 시대 문학가 일흔한 명이 말하는…

이 맺힌 나목으로 재발견하는 과

목」에 관하여 쓴 5 편의 글, 「나

「남향」 연작과 등단 작품 「오류

빅토르 위고는 그의 비극적인 다

한발(旱魃)에 죽은 고목을 희망

목」에 관한 평론가 김윤식(金允

작품(冒頭作品) 「배론」을 비롯,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었다”라고.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문단에 데뷔한 박완서의 일주

과 믿음을 밝히고 있는 이 에세

고 서민들의 연대를 주장한다.

고 싶은 생각을 단념할 수는 없

「나목(裸木)」이라는 작품으로

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

의 부정과 인간 불평등을 고발하

른 작품과 달리, 여기에서는 진

裸木 보급판 저자 박완서 편자 호원숙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12년 9월 20일 면수 1권 468면, 2권 152면 가격 35,000원

었다. 이 책에는 로렌스의 성장

에 씌어진 이 작품을 통해, 위고

權命玉 詩集

한 예술가의 삶의 모습을 증언하

정을 그리고 있다. 복간본과 함

저자 권명옥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4년 12월 20일 면수 96면 가격 7,000원 ISBN 89-301-0093-7

이들을 엄선하여 이 책을 옮겨엮

천 프랑의 보상

南向

ISBN 1권 978-89-301-0415-9 2권 978-89-301-0416-6 500부 한정판으로 현재 품절입니다.

라서는 지극히 예술가답지 않은

저자 김주연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83년 8월 5일 면수 340면 가격 7,000원 도판 흑백 85컷 ISBN 89-301-0930-6 수상 및 선정 1983년 문화공보부 추천도서

가들이 대구, 부산, 제주 등지에 서 미치고 환장하지 않으면, 독 한 술로라도 정신을 흐려 놓지 않으면 견디어낼 수 없었던 일사

괴테가 출생한 1749년부터 첼란

후퇴 후의 암담한 불안의 시기를

이 사망한 1970 년까지 독일을

텅 빈 최전방 도시인 서울에서

대표하는 시인 15명을 한자리에

미치지도 환장하지도 술 취하지

모아 놓고 한 사람씩 소개하면서

도 않고, 화필(畵筆)도 놓지 않

차례 1권 나목. 2권 나목을 말하다 박완 서 일주기 기념출판에 부쳐-호원숙 / A Review-Stephen J. Epstein / 박완서 가 말하는 「나목」 그리고 박수근 / 박완서 의 「나목」을 말하다 / 「나목」 첫 독자들의 감상 / 부록 수록문 출처 / 박완서가 쓴 박 완서 연보 / 「나목」의 달라진 표현 대조표 1970–1976–2012

그들의 작품을 구체적으로 분석 하는 독일 시인 평론집. 차례 시인 앨범 / 책머리에 / 영원한 청춘, 물, 별, 빛-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아름다움 과 도덕감정의 조화-프리드리히 쉴러 / 궁 핍한 시대의 영혼-프리드리히 횔덜린 등 15 편 / 근대 독일시 개관 / 찾아보기

히 장래에 문학을 꿈꾸는 예비문

Literature / Etc

46


이성복의 책들

별을 보여 드립니다 한정판

들에 관해 쓴 글 21 편, 『사상계

1977 년 「정든 유곽에서」를 발

어둠 속의 시

고백의 형식들

끝나지 않는 대화

李淸俊 五周忌 紀念出版

(思想界)』 신인문학상과 동인

표하며 등단한 시인 이성복(李

1976-1985

사람은 시 없이 살 수 있는가

시는 가장 낮은 곳에 머문다

문학상(東仁文學賞) 심사평을

晟馥, 1952- ). 1980년 첫 시집

포함하여 『별을 보여 드립니다』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에 관해 씌어진 평론 4편, 그리고

이후 지난해 『래여애반다라(來

저자 이성복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2014년 9월 20일 면수 328면 가격 15,000원

작가 자신이 쓴 연보와 자신의

如哀反多羅)』에 이르기까지 7

저자 이성복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2014년 9월 20일 면수 260면 가격 13,000원

저자 이성복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2014년 9월 20일 면수 296면 가격 14,000원

ISBN 978-89-301-0470-8 EBOOK

ISBN 978-89-301-0471-5 EBOOK

ISBN 978-89-301-0472-2 EBOOK

문학에 관한 글, 그리고 다른 사

권의 시집을 내놓은 그에게는

람들이 작가에 관해 쓴 글 8편을

어느새 흰 머리카락이 수줍게

1976 년에서 1985 년 사이에 씌

『고백의 형식들』은 1976년에서

『끝나지 않는 대화』에는 1983년

선별하여 수록했고, 12 컷의 스

자리잡았다. 근 40년 동안 고통

어진 미간행 시 150 편을 묶은

2014년 사이에 씌어진 산문 21

에서 2014 년 사이에 이루어진

냅사진과 함께 작가의 육필 습작

스러운 시 쓰기의 외길을 걸어

『어둠 속의 시』는, 첫 시집 『뒹구

편을 담고 있다. 첫 머리에 실린

대담 16편이 묶여 있다. 이 책은

노트, 교정용으로 소장하던 초

온 그가, 이제 지난 시간 어둠 속

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1980),

「천씨행장(千氏行狀)」은 일기,

숨겨진 시인의 모습을 가장 선명

판본 등의 자료사진 38 컷을 덧

에 숨겨져 있던 시와 산문, 대담

붙였다. 책 말미에는 ‘『별을 보여

들을 3권의 책으로 엮어 선보인

드립니다』의 달라진 표현 대조

다. 『어둠 속의 시』,『고백의 형

표’를 수록하여, 이 책이 여러 판

식들』, 그리고 『끝나지 않는 대

본을 거치면서 변해 온 수록 작

화』가 바로 그것으로, 『어둠 속

품의 달라진 표현들을 일별해 볼

의 시』는 1970-80년대 미간행

수 있도록 했다.

시들을 묶었으며, 『고백의 형식

저자 이청준 편자 이윤옥 판형 및 장정 150×223mm, 양장, 케이스 발행일 2013년 7월 31일 면수 1권 412면, 2권 224면 가격 150,000원 ISBN 1권 978-89-301-0450-0 2권 978-89-301-0451-7 500부 한정판

우리 시대의 뛰어난 소설가 이 청준(李淸俊)의 5주기를 맞아,

두번째 시집 『남해 금산』(1986)

시, 희곡, 편지 등이 포함된 다소

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창(窓)’

과 같은 시기에 태어났다. 문학

복잡한 구성의 단편소설로, 죽

으로, 시인 이성복의 고민과 인

평론가 김현이 말한 이성복의

음과도 같은 현실 앞에서 공포와

간 이성복의 일상이 오롯하게 드

‘풍경’이 처음 자리잡은 당시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는 시인

러난다. 이 대담들은 대개 시인

시인은 그의 정신적 성장의 ‘부

의 고뇌가 두드러진다. 또한 「글

이 새로운 시집을 발표했을 무

름켜’로 생각한다. 이 시절 그는

쓰기의 비유들」에서는 글쓰기

렵에 이루어진 것으로, 당시 그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

를 ‘연날리기’ ‘자전거 타기’ ‘젖

가 품고 있던 삶의 화두들이 어

지 않”은 비정상의 도시에서 날

은 걸레 쥐어짜기’ ‘길에서 만난

떤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것들

선 언어로 선열한 아픔을 토해냈

깡통 차기’ 등에 빗대어 말하고

이 어떻게 시로 형상화되었는지

다. 그는 곤핍한 현실 앞에서 눈

있는데, 시인의 눈에 들어오는

생생하게 전해 주고 있다. 1983

을 감는 대신 썩어 문드러져 가

모든 것이 글쓰기의 유비(類比)

년 첫 대담에서, 앞으로 어떤 시

는 상처를 상처 그대로 느끼며

로 수렴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적 이정표도 세우지 않고 조금씩

아파했다. 능멸당한 누이 앞에

이 책의 여러 산문들이 품고 있

‘세속적인 트임’에 다가가겠다

서 그는 기껏 어지럼증을 호소하

는 사유는 결국 ‘나는 누구인가’

고 했던 그는, 30여 년 후 마지막

며 어머니를 찾는 자신의 나약함

‘삶은 무엇인가’ ‘이 세상은 어떠

대담에서 자신이 언어도단(言

을 자책할 뿐이었다. 이 시들을

한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귀결

語道斷)의 ‘불가능’ 앞에 서 있다

통해 독자는 이성복의 ‘치욕’과

된다. 이 물음들은 냉정한 자기

고 고백한다. 이제 ‘불가능에 대

‘아픔’의 시편들이 태어난 자리

성찰과 세상 모든 ‘입이 없는 것

한 불가능한 사랑’을 떨쳐 버릴

기 이단 조판으로 1971 년 초판

를 정확히 되짚을 수 있으며, 시

들’에 대한 연민, 그리고 다양한

수 없는 시인은 ‘어떻게 해도 안

을 기념적으로 재현했다. 또한

퍼렇게 살아 있는 감각적 언어,

형식의 고백들로 그를 이끈다.

되지만 어떻게 안 할 수도 없기

복간본과 함께 출간되는 둘째 권

말의 암편(岩片)들을 통해 ‘불가

은, 초판 이래 ‘불혹의 세월’을 맞

능’의 꼭짓점에 이른 오늘의 그

기까지, 『별을 보여 드립니다』에

를 다시 만날 수 있다.

관한 여러 글과 자료를 문학평론

차례 서(序) / 1976 볼모의 시 등 7편 / 1977 연가 등 1편 / 1978 유년, 1959 등 11편 / 1979 시 등 35편 / 1980 작은 노 래 등 33편 / 1981 산요 면도기 등 17편 / 1982 마음의 굴절 등 11편 / 1983 명륜동 에서 등 14편 / 1985 환청 일기 등 6편

1971년 일지사(一志社)에서 발 행했던 첫 창작집 『별을 보여 드 립니다』를 기념적으로 복간하 여 선보인다. 등단 이래 40여 년 간 거대한 산봉우리를 이룬 이청 준 문학의 첫 얼굴이라 할 『별을 보여 드립니다』는, 40여 권에 이 르는 그의 소설세계의 밑그림을 이루며, 그의 창작 정신의 근원 적인 자리를 보여 주는 작품집으 로 평가된다. 이 책에는 등단작 「퇴원(退院)」을 비롯하여 동인 문학상 수상작 「병신과 머저리」 등 20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열 화당에서 다시 선보이는 『별을 보여 드립니다』 복간본은, 일 년 여의 기획, 편집, 디자인, 제작 과 정을 거쳐 고급 서적지에 세로쓰

가 이윤옥(李潤玉)이 추려 엮었 다. 작가 이청준이 『별을 보여 드 립니다』와 이 책에 수록된 작품

47

차례 『별을 보여 드립니다-이청준 창작집』 퇴원(退院) / 임부(姙夫) / 줄 / 무서운 토요 일 / 바닷가 사람들 / 굴레 / 병신과 머저리 / 별을 보여 드립니다 / 공범(共犯) / 등산기 (登山記) / ‘행복원’의 예수 / 마기의 죽음 / 과녁 / 침몰선(沈沒船) / 나무 위에서 잠자기 / 석화촌(石花村) / 매잡이 / 개백정 / 꽃과 뱀 / 가수 / 장인(匠人)의 고뇌 『별을 보여 드 립니다-불혹의 세월이 남긴 기록들』 발행인 의 서문-이기웅 / 이청준이 말하는 『별을 보 여 드립니다』 / 『별을 보여 드립니다』를 말 하다 / 이청준을 말하다 / 이청준의 흔적들 / 수록문 출처 / 『별을 보여 드립니다』의 달라 진 표현 대조표 / 엮은이의 발문-이윤옥

들』은 이성복의 마흔 해 가까운 세월의 다양한 사유들을 담고 있다. 그리고 『끝나지 않는 대 화』는 이성복과 다양한 대담자 들 사이에 서른 해 동안 이루어 진 열정적인 대화들을 모았다.

차례 서(序) / 천씨행장(千氏行狀) / 무기명 의 시학 / 부치지 않은 편지 하나 / 부치지 않 은 편지 둘 / 부치지 않은 편지 셋 / 비망록・ 1984 /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의 시 절 / 『그 여름의 끝』이 끝날 무렵 / 마흔 즈음 에 / 나무 이야기 / 시, 심연 위로 던지는 돌 멩이 등 20편 / 공부방 일기

때문에’ 시를 포기할 수 없다. 차례 서(序) / 시·삶·역사-윤상수 / 중년, 시와의 불화-이문재 / 맑은 눈, 정신의 옷깃, 그 명징함-김정희 / ‘날림’에 대한 지독한 강 박-이문재 / 삶의 빛, 시인의 숨결-송민주 / 『아, 입이 없는 것들』, 치명적인 매혹(들)문일완 / 흑색 신비의 풍경-김행숙 등 16편 / 수록 대담이 처음 발표된 지면

문학 / 기타


열화당 영혼도서관

사단법인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국도협, 이사장 이기웅)가 추진하는 ‘안중근기념 영혼도서관’의 건립이 본격화하면서, 국도협에서 새로이 등록한 출판부 ‘열화당 영혼도서관’으로 이 시리즈의 출판이 이관 진행된다. 다만 책의 보급과 유통은 당분간 열화당과 국도협이 함께 맡아 관리한다. 그동안 자서전(회고록, 전기, 평전 등 포함) 출판의 다양한 실험과 모색을 시도해 온 이 시리즈는, 영혼도서관 개관 이후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과 함께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다. 김익권의 자전적 유고(遺

(片鱗) 하나하나를 소재로 삼아

헤이리 예술마을 이야기

稿)를 엮은 『참군인을 향한 나

교육적 시각에서 해석하여, 거

의 길』, 김익권이 아버지의 가르

기에 저자의 ‘교육을 향한 간절

침에 대한 추억을 기록하여 새

한 마음’을 담은 100 여 편의 글

로이 편집한 『우리 아버지 이야

로 채워져 있다.

저자 이상 판형 및 장정 153×223mm, 양장 발행일 2013년 12월 5일 면수 464면 가격 100,000원 ISBN 978-89-3010454-8 세로쓰기 / 750부 한정본, 고유번호 부여.

기』, 사진을 통해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도록 꾸민 『사진 앨범』 등 3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직도 분단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사 회를 비춰볼 때, 고전에서 피어 난 김익권 장군의 삶은 이 시대 군인이 지녀야 할 생각과 자세의 올곧은 사표(師表)로서 많은 깨 달음을 준다.

閔泳完 回顧錄

디에서 비롯된 것인지 자연스럽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

게 알게 된다.

저자 민영완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케이스 발행일 2010년 6월 24일 면수 272면 가격 20,000원 ISBN 978-

차례 개정판 서문 / 초판 서문 / 어린 시절. 결혼. 평신도 시절. 일본 유학. 신학교 생활. 함양경찰서 유치장. 졸업과 귀향. 경남지역 의 진리운동 등 17편 / 나의 남편이 다 하지 못한 말들 / 민영완 목사 연보

89-301-0376-3

이 책은 고려신학대학 총장을 지 낸 민영완(1918-2009) 목사의 회고록으로, 한국 초기 기독교 역사의 단면이자, 그 격변기를 체험한 한 개인의 진실한 기록이 다. 일제 말엽 기독교 수난시절 에 처음 신앙생활에 접어들어, 해방 후 한국 교회가 혼란을 겪 던 시절 목회활동을 한 그는, 평

김익권 장군 자서전 전집 제1권 참군인을 향한 나의 길 제2권 우리 아버지 이야기 제3권 사진앨범 저자 김익권 편자 김형인 판형 및 장정 A5, 양장, 케이스 발행일 2011년 10월 1일 면수 1권 340면, 2권 132면, 3권 192면 가격 200,000원

차례 제1권 『참군인을 향한 나의 길』 서문김형인 / 나의 전사(前史), 그리고 청년 시절 / 군인이 되어 한국전쟁을 겪다 / 고전(古典) 의 가르침을 따라 / 불도(佛道)에 뜻을 두고 / 여행과 순례(巡禮) / 시곡단상(枾谷斷想) / 부록 / 발문-이기웅 / 수록문 출처 및 집필 연도 / 김익권 연보 / 찾아보기 제2권 『우리 아버지 이야기』 서(序)-김익권 / 글씨를 천 히 여김은 제 아비를 천히 함과 같다. 기울어 진 가운(家運)을 일으키다. 뜻밖의 벼슬 능 참봉(陵參奉). 음덕(陰德), 보이지 않는 선 행. 정직과 청백(淸白)의 삶. 효(孝), 착하고 어진 마음. 평생의 일기(日記). 도당굿〔土神 祭〕의 추억 등 51편 / 발(跋)-김형인 / 찾아 보기 제3권 『사진 앨범』 서문-김형인 / 시 곡의 아버지 학산 김용대 / 청년 시절의 김익 권과 한정희 / 청년 장교 시절 / 장군이 되어 / 육군대학 총장 시절 / 전역 이후 / 가족과 함께한 노년 / 여행과 순례 / 시곡 김익권을 그리며 / 찾아보기

차례 발행인의 서문-이기웅 / Publisher’s Preface / 프롤로그 / 제1장 널브러진 고난 을 헤치고 내 삶의 조각보. 관망동자(觀望童 子)의 변신 등 28편 / 제2장 바른 삶을 위한 지향(志向) 낙엽을 관상(觀想)하며. 너 자신 을 알라 등 29편 / 제3장 인생살이 고달파 도… 옛날이야기를 들으며 싹튼 내 재능. 속 설로 내 버릇을 다듬어 주신 할머니 등 17편 / 제4장 교육은 감동이다 물음표와 느낌표. 자성예언(自成豫言) 등 18편 / 에필로그— 나의 회한(悔恨) / 발문-이인제

丁海淑 自敍傳 더불어 살아온 생명평화의 길 저자 정해숙 판형 및 장정 153×223mm, 양장 발행일 2013년 6월 27일 면수 448면 가격 30,000원 도판 47컷 ISBN 978-89-301-0448-7

정해숙은 1961 년 송정고등공 민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육자 의 길을 걸어오다가 1989 년 전 국교직원노동조합 가입으로 해 임된 후 전교조 제5·6대 위원장

의 글로써 기록한 자서전으로,

은 경험을 뒤돌아보고 갖은 고난

오랫동안 실무를 맡아 온 이상 책을 통해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 아보기 힘든 ‘민간 예술마을’이 조성될 수 있었던 과정과 원천, 숨은 이야기들 사실 그대로 기록 해내며 한국 문화예술의 새로운 역사를 쓴 헤이리의 면모를 가늠 해 볼 수 있게 한다. 차례 발행인의 서문 / 아무도 가지 않은 길 / 헤이리는 어떤 마을인가 / 헤이리를 만든 사 람들 / 헤이리 풍경, 예술가들이 만드는 일 상과 우연 / 천년의 마을을 꿈꾸다 / 저자의 후기 / 간추린 헤이리 연대기 / 찾아보기 / An Introduction

굴곡진 우리 근현대사를 살아온 한 개인의 진솔한 기록이자, 한 국 교육 민주화 과정과 함께해 온 저자의 생생한 증언이기도 하 다. 차례 머리글 / 유년과 학창 시절 / 초임 교사 시절 / 오일팔 / 싹트는 참교육에의 열망 / 국가주의 교육에 맞서다 / 민족, 민주, 인간 화 교육을 향하여 / 전교조를 이끌며 / 복직, 그리고 교단을 내려오며 / 다시, 새로운 삶 을 꿈꾸며 / 정해숙 연보 / 찾아보기

저자 존 버거·이브 버거 역자 김현우 판형 및 장정 180×250mm, 양장 발행일 2014년 7월 30일 면수 40면 가격 20,000원 도판 올컬러 21컷 ISBN 978-89-301-0468-5

저자 이기웅 판형 및 장정 155×226mm, 반양장 발행일 2015년 3월 31일 면수 374면 가격 20,000원 도판 흑백 80컷 ISBN 978-89-301-0479-1

그동안 출판도시는 2007년 1단 계 완성을 이루었고, 2 단계는

2016년 완성되어 입주사들이 하 나둘 늘어가고 있다. 첫번째 권

2001년에, 두번째 권은 2012년 에 발행되었으며, 이번 책은 이 기웅 명예 이사장이 2012 년 이 후의 글들을 모아 모두 다시 가 다듬었고, 새로 쓴 글들을 보태 어 엮었다. 그가 출판도시라는 거대한 프로젝트, 이 한 가지 일 에만 몰두해 오는 과정에서 자 연스럽게 사유하고 발견한 ‘염 (殮)’ ‘인간의 속도’ ‘책농장’ ‘안 중근’ ‘영혼도서관’ 그리고 ‘절 제’ 같은 어휘들을 통해 그간의 지난했던 여정을 담아냈다. 한 른 ‘속도’를 비판하면서 ‘존재의 속도’에 대한 특유의 사유도 펼 친다. 나무늘보가 속도를 강요 당할 경우 그 존재 자체가 성립 되기 힘들듯이, 인간 역시 제 속 도를 되찾아야 한다는 것으로, 우리 시대 문명에 대한 이기웅

소설가이자 미술비평가로 활

식의 일갈이라 할 수 있다.

발한 글쓰기를 해 온 작가 존 버 거가 아내 베벌리 밴크로프트 버거(Beverly Bancroft Berger,

1942-2013)의 죽음 후 아들 이 브 버거(Yves Berger)와 함께 그 녀를 그리며 엮은 추모집. 함께 했던 시간에 대한 그리움과 죽음

생을 교회 개척과 개혁, 어린이·

ISBN 978-89-301-0405-0

청소년 신앙교육에 큰 힘을 쏟았

‘열화당 영혼도서관’ 두번째

정을 짧은 글로 모아 엮은 자전

의 존재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

다. 이 책에 담긴 그의 지나온 삶

책으로, 일생을 참군인의 길을

적 수상록(隨想錄)이다. 이 책은

는 글, 12점의 그림, 5컷의 사진

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이러

걸었던 시곡 김익권(金益權,

마치 헝겊 조각을 모아 조각보를

곳곳에는 남편의 담담한 슬픔과

한 기독교 개혁운동의 정신이 어

1922 -2006 )의 진실한 기록이

만들어내듯, 삶의 흔적과 편린

아들의 애틋함이 짙게 배어 있

과 역경을 이겨낸 우여곡절의 과

깨달음을 찾는 책농사꾼 李起雄의 ‘冊과 文化 이야기’ 세번째

편 그는 오늘의 문명이 낳은 빠

죽음 후에

저자 권재중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12년 4월 1일 면수 512면 가격 50,000원

교육 현장과 생활 전선에서 겪

발전했다. 헤이리 초창기부터

퇴임하기까지, 평생을 우리나라

삶을 9개 장에 걸쳐 모두 100편

자인 권재중 선생이 46 년간 교

루어져 오늘날의 ‘예술마을’로

아내의 빈 방

나의 자전적 수상록

직생활을 한 교육자로서 그간의

이온와이’ 방문 후 그 발상이 이

고에 복직되었다가 이듬해 정년

이 책은 1936년부터 최근까지의

세번째 책인 『교육의 발견』은 저

표가 영국 웨일스의 책마을 ‘헤

을 지내고, 1998 년 광주기계공

교육의 발견

‘열화당 영혼도서관’ 시리즈의

열화당 대표와 김언호 한길사 대

(李相) 전 헤이리 사무총장은 이

교육 민주화를 위해 애써 왔다.

ISBN 978-89-301-0420-3

헤이리는, 1994년 4월초 이기웅

출판도시를 향한 책의 여정 NEW

차례 서문1-김도현 / 서문2-김언호 / 서문 3-Ken I. Kim / 서설 / 1 다시, 출판도시를 향하여 / 2 말, 글, 문자, 책, 그리고 문명 / 3 역사를 생각하다 / 4 나의 ‘책밥’ 이야기 / 5 문화유산, 어떻게 보존하고 가꿔 갈 것인가 / 6 영혼도서관, 그리고 라이프치히 도서전 / 부록 1 서문·수상소감·개회사·축사 / 부록 2 인터뷰 / 수록문 출처 / 발문 / 찾아보 기

이후에도 여전히 느껴지는 그녀

다.

Literature / Etc

48


박청수

NEW

圓佛敎 朴淸秀 敎務의 세상 받든 이야기 저자 박청수 판형 및 장정 153×225mm, 양장 발행일 2015년 4월 2일 면수 712면 가격 30,000원 도판 흑백 236컷 ISBN 978-89-301-0478-4

박청수는 원불교(圓佛敎) 교무 (敎務)가 되기 위해 출가한 후 인도 라다크, 캄보디아, 아프리 카, 중국, 등 세계 곳곳의 어려운 사람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삶 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

正本 白凡逸志

본(底本) 또는 대본(臺本)으로

이를 바로잡기 위해 철저하게 친

한문본

하는 『백범일지』가 이후 계속해

필 원본에 근거한 ‘정본’ 출판을

서 출간되어 국민들에게 널리 읽

지향하였으므로 초판에 수록되

혀 왔고, 안타깝게도 초판의 문

었던 백범 선생의 「서문」과 부록

제점을 근본적으로 바로잡은 책

「나의 소원」은 이번 『정본 백범

은 지금껏 나오지 않았다. 열화

일지』에는 수록하지 않았다.

NEW

저자 김구 판형 및 장정 215×305mm, 양장 발행일 2015년 12월 19일 면수 344면 ISBN 978-89-301-0494-4

정본 백범일지 한글본

NEW

저자 김구 판형 및 장정 215×305mm, 양장 발행일 2015년 12월 19일 면수 384면 ISBN 978-89-301-0495-1

무소유의 정신으로 인류사회에 헌신 봉공하는 생활)의 삶을 지 향하며 살아온 세월을 기록한 자 서전이다. 총 10 장으로 구성되 어 있는 이 책에는 삶을 이끌어 준 어머니의 가르침, 50년 교당 교화 활동, 세계 각국의 봉사 현 장 등이 저자의 필력 그대로 생 생하게 그려진다. 글과 함께 현 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 관련 자료 이미지들을 수록해 이해를 도왔으며, 책끝에 실린 ‘박청수 의 세상 받든 활동 연보’는, 그 자 체만으로도 원불교 역사의 한 단 면을 살펴볼 수 있을 만큼 관련 사실들이 세세하게 정리되어 있 다. 차례 책을 펴내며 / Preface / 어머니가 이 끌어 준 나의 삶 / 성불제중(成佛濟衆) 서원 (誓願)의 세월 / 히말라야 설산의 천사들 / 지뢰가 박힌 땅 캄보디아 / 불가사의(不可思 議) 불가사량(不可思量), 스리랑카 / 내전과 질병으로 얼룩진 아프리카 / 낯선 땅 우리 민 족 / 종교의 벽을 허물고, 소외된 이웃을 돌 보며 / 참된 가르침을 위한 보금자리 / 존경 하는 스승, 소중한 인연들 / 책 끝에 / 박청수 의 세상 받든 활동 연보 / 찾아보기 / 박청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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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정본 백범일지』의 출간을 계획해 오다가 실제 편찬에 착 수하여, 3년에 걸친 작업 끝에 친 필 원본을 그대로 활자화한 ‘한 문 정본 백범일지’, 그리고 역시 친필 원본을 저본으로 삼아 오늘

200질 한정본

의 말로 풀어 쓴 ‘한글 정본 백범

광복 70 년이자 강릉 선교장 열

『정본 백범일지』를 세상에 내놓

화당 건립 200년을 기념하는 뜻

게 되었다. 이 두 권은 모두 친필

을 담아 백범(白凡) 김구(金九,

본과 같은 세로쓰기 체제로 편집

1876 -1949 ) 선생의 외침, 탄

하였으며, 친필본과 같은 크기

식, 신음소리, 체취까지 고스란

의 판형으로 제작되었다. 『정본

왔다. 이 책은 박청수 교무가 궁 극적으로 무아봉공(無我奉公,

당은 오랫동안 이러한 문제의식

일지’, 이렇게 2권으로 이루어진

히 드러내 보이는 『정본 백범일

백범일지』의 첫째 권인 ‘한문 정

지』를 출간하게 되었다. 첫 출

본’은 모두 여덟 차례의 대교(對

간 당시 원고의 윤문을 한 춘원

校)와 교정(校訂) 작업을, 이를

(春園) 이광수(李光洙) 선생으

토대로 조심스럽게 우리말로 풀

로 알려져 있는데, 그로 인해 백

어낸 ‘한글 정본’은 여섯 차례의

범의 냄새가 많이 지워져 버렸

번역과 교정 작업을 거쳤다. 사

고, 중국 상해(上海)와 중경(重

료적(史料的) 활용을 위해 2 권

慶)의 긴박했던 독립운동 현장

모두 책 말미에 상세한 색인을

에서 기록한 원본의 생생함이 적

수록하였고, ‘한글 정본’은 내용

잖이 희석되었다. 또한 백범 특

의 이해를 돕기 위해 ‘편집자 주

유의 투박한 듯한 문체가 윤색되

註’ 약 760여개를 달았다. 『백범

었을 뿐 아니라, 인명과 지명의

일지』의 초판본은 결과적으로

착오, 내용의 뒤바뀐 서술, 원문

본다면 원본 출판을 생략한 채

의 대폭 생략 등, ‘원본에서 가장

국민계몽을 위해 보급판을 먼저

멀어진 판본’이라는 평가를 받

낸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는데,

고 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저

한문본 차례 與仁信兩兒書 / 上卷 祖先과 家 庭 / 出生 及 幼年時代 / 學童時代 / 學究時 代 / 東學 接主 / 淸國 視察 / 國母報讐 / 投獄 / 受死刑宣告 / 大君主親電停刑 / 破獄 / 緇 徒 / 耶蘇敎와 敎育者 / 再次投獄 / 三次投獄 / 獄中生活 / 農夫 / 出國 / 警務局長 / 內務 總長 / 喪妻 / 國務領 / 國務委員 / 下卷 自引 言 / 上海 到着 / 繼續 / 第一 統一問題 / 第二 光復軍 組織工作의 成果 / 正本 白凡逸志를 펴내며 / 索引 한글본 차례 인과 신 두 아들에게 주는 글 / 상권 조상과 가정 / 출생 및 유년 시대 / 학동 시대 / 학구 시대 / 동학 접주 / 청국 시찰 / 국모의 원수를 갚다 / 투옥 / 사형선고를 받 다 / 대군주께서 형 집행을 정지하라고 친히 전화하다 / 파옥 / 치도 / 예수교와 교육자 / 두번째 투옥 / 세번째 투옥 / 옥중생활 / 농 부 / 출국 / 경무국장 / 내무총장 / 상처 / 국 무령 / 국무위원 / 하권 자인언 / 상해 도착 / 계속 통일 문제 / 광복군 조직 공작의 성과 / 편집자 주 / 「정본 백범일지」를 펴내며 / 색 인

「正本 白凡逸志」 배포 안내 200질로 출간한 「정본 백범일지」(모두 두 권)는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에서 헤이리 예술마을에 건립 추진 중인 ‘안중근기념 영 혼도서관’에 모실 예정입니다. ‘이 책을 모셔 가는 비용’(이른바 ‘책값’)은 없습니다. 다만, 출간 이후 일정 금액을 「안중근기념 영혼도 서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하신 분에게 우선 적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문의 열화당 031-955-7000 국제문화도 시교류협회 031-955-7030 기부금 계좌 기업은행 496-007447-01014 예금주 사단법인 국제문화도시교류협 회 (필요하신 분께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 해 드립니다.)

주시경 선생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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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주시경 편자 김윤경 판형 및 장정 B5, 양장 발행일 2016년 6월 20일 면수 56면 가격 14,000원 ISBN 978-89-301-0520-0

한힌샘 주시경(周時經, 1876 -

1914)은 한글을 과학적으로 개 척한 원조였으며, 우리가 사용 하는 ‘한글 맞춤법’의 뼈대는 모 두 그의 연구에서 비롯되어 체계 화되었다. ‘한글’이라는 말 역시

1908 년 주시경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국어연구학회’의 우리 말 명칭 ‘배달말글몯음’이 ‘한글

允經, 1894-1969)이 1960년에 한글학회에서 펴낸 같은 제목의 소책자를 되펴낸 것이다. 22 쪽 짜리 전기(傳記), 그것도 비매품 으로 56 년 전에 발간되었던 이 책은, 짧지만 불꽃 같은 삶을 살 았던 선각자 주시경의 일생을 가 장 진솔한 언어로 담아내고 있 다. 차례 수숫대 집 짓기 / 덜렁봉에 닿은 하늘을 만져 보러 올라감 / 머리를 깎고 배재 학당에 들어감 / 한글 연구의 동기 / 영어와 국어의 비교 연구 등 19편 / 김 윤경의 『주 시경 선 생 전기』를 열화당에서 되펴내는 일—김 정 수 / 주 시경 해적이(年譜)

모’로 바뀐 데에서 연원한다. 이 책은 주시경의 제자 김윤경(金

문학 / 기타


悅話堂 韓國近現代書籍 復刻叢書

悅話堂 學人叢書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살고 있는, 숨어 있는

한국의 근대적 출판물과 기록물 중에서 재조명할

학인(學人)들의 연구성과를 선보이는 시리즈.

가치있는 것들을 엄선해 복각하는 시리즈.

하원시초 夏園詩

金剛山

百濟美의 발견

鄭壽銅 詩全集

上-金剛山의 歷史, 그리고 이 山을 사랑한 사람들

백제의 미술과 사상, 그 여덟 가지 사유

下-옛 詩와 함께 보는 金剛山 寫眞帖

저자 이내옥 판형 및 장정 152×226mm, 양장 발행일 2015년 6월 1일 면수 296면 가격 25,000원 도판 흑백 79컷 ISBN 978-89-301-0480-7 EBOOK 수상 및 선정 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저자 정수동 역자 이상원 판형 및 장정 A5 변형, 양장 발행일 2012년 4월 1일 면수 336면 가격 30,000원 ISBN 978-89-301-0419-7

‘열화당 학인총서’는 학문에 대 한 열정으로 배움과 함께 더불 어 살고 있는, 숨어 있는 학인(學 人)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시리즈다. 그 첫권으로 천재시인 정수동(鄭

편자 임병목 판형 및 장정 A5, 양장, 케이스 발행일 2012년 5월 5일 면수 상권 256면, 하권 160면 가격 50,000원 도판 상권 145컷, 하권 78컷 ISBN 상권 978-89-301-0421-0 하권 978-89-301-0412-7

금강산에 관해 10여 년 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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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간 진주, 청주, 부여, 대구, 춘천 등의 국립박물관장을 지낸 저자는 책의 서문에서 국립부여 박물관에 근무하던 시절 전시실

壽銅, 1808–1858)의 시를 모은

를 모아 연구해 온 임병목(林秉

의 유물을 둘러보며 가슴속에 깊

『하원시초』를 국내에서 처음으

穆)이 『금강산』이라는 이름으

은 감동의 전율을 느꼈다고 회고

로 완역했다. 그는 ‘김삿갓’으로

로 두 권의 책을 펴냈다. 상권은

했다. 감동은 끈질긴 탐구로 이

알려진 김병연(金炳淵)과 함께

금강산의 자연 지리적 개관과 이

어져, 2005년 처음 쓴 논문을 시

조선 최고의 기인 중 한 사람이

산의 역사, 금강산을 유독 사랑

작으로 지금까지 10년간 지속적

다. 엮은이(최성환)와 지은이의

했던 추사 김정희와 봉래 양사

으로 백제미술과 관련한 논문을

서문에 이어, 정수동의 시 103수

언, 그 밖의 선인들의 자취, 그리

발표했다. 저자는 백제미술의

가 실려 있다. 한편, 정수동이라

고 동서양의 금강산에 대한 관심

전반을 고루 다루면서도 특유의

조선요리제법

私禱文

꽃다발

저자 방신영 글 조후종 판형 및 장정 12.7×18.7cm, 양장 발행일 2011년 7월 2일 면수 524면 가격 50,000원

저자 세실 쿠퍼 글 김성수 판형 및 장정 11×15.2cm, 양장 발행일 2011년 7월 2일 면수 184면 가격 20,000원

朝鮮女流漢詩選集

ISBN 978-89-301-0399-2

ISBN 978-89-301-0400-5

시리즈 첫번째 권인 이 책은 방

‘열화당 한국근현대서적 복각총

신영(方信榮, 1890 -1977 )이

서’ 두번째 권으로, 한국 성공회

‘열화당 한국근현대서적 복각

1911 년에 처음 쓴 한국 최초의

의 부흥에 평생을 힘쓴 세실 쿠

총서’ 세번째 권으로, 김소월의

근대식 요리책으로, 정인보(鄭

퍼〔Alfred Cecil Cooper, 한국명

스승이자 시인 안서(岸曙) 김억

寅普)가 쓴 제자(題字)와 이윤

구세실(具世實), 1882 -1964 〕

(金億)의 편역으로 1944년 박문

재(李允宰)의 교열 작업으로 품

주교가 1932년에 쓴 『사도문(私

서관(博文書館)에서 출간된 조

격있게 완성된 1937 년 판을 복

禱文)』을 새로이 복각했다. 공동

선조 여류시인들의 시선집이다.

각하였다. 이미 한 세기 전에 방

체의 예배인 공기도(公祈禱)와

책은 조선 여류시인 별로 시편이

신영은 우리 음식이 우수하다는

달리 신앙 증진을 위하여 개인적

가장 많은 삼의당(三宜堂) 김씨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방대한 음

으로 바치는 기도를 사기도(私

(金氏)를 시작으로 계생〔桂生,

식 재료와 조리법을 상세하게 기

祈禱)라 하고 이때 사용하는 기

매창(梅窓)〕, 난설헌(蘭雪軒),

록하여 후대에 교육하고 전하고

도문을 사도문이라 한다. 별지

황진이(黃眞伊), 사임당(師任

자 했다. 책의 본문은 요리용어

로 대한성공회 김성수(金成洙)

堂) 신씨(申氏) 등 모두 66명의

해석, 중량 비고, 주의할 사항 등

대주교가 쓴 해제가 함께 실려

여성 시인들의 작품으로 구성되

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기초요

있는데 그는 “이 ‘사도문’은 무한

어 있다. 특이한 것은 원작을 사

리법으로 각종 양념과 가루 만드

경쟁과 바쁜 걸음걸이로만 전진

이에 두고 앞에는 절구(絶句) 형

는 법, 그리고 소금류, 기름류, 드

해 가는 현대 신앙인들에게 잠시

식 그대로의 번역문을 싣고, 뒤

레싱, 버터, 마가린 등 서양음식

걸음을 멈추고 자신을 돌아볼 수

에는 시조(時調) 형식의 번역문

에 필요한 소스 만드는 법이 소

있게 해주는 소중한 도구라고 여

을 싣고 있는 점이다. 시조 형식

개된다.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겨진다. …물질 중심, 속도 중심,

을 시도한 것은, 번역의 일차 결

음식 만드는 법으로 들어가서는

인기 중심으로 거세게 흘러가는

과를 우리 전통 양식으로 재창작

당류나 초 만드는 법을 시작으로

세상에 이름도 낯선 ‘사도문’이

함으로써 자신의 전통지향적 미

메주 쑤기, 장 담그기, 젓갈류, 김

지만, 이 작은 책에 인간의 유한

의식을 뚜렷이 드러낸 결실이라

치류 등 61개 항목 아래 500여 종

성을 넘어 무한한 존재인 하느

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의 음식 조리법이 소개된다. 음

님을 만나 자신의 내면을 돌이켜

번역시집에서 원작 한시와 김억

식연구가 조후종(趙厚鐘)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

의 번역시와 그가 재창작한 시조

제가 별지로 실려 있다.

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하겠다”

를 모두 감상함으로써 이 시집의

며 이번 복각본의 발간의의를 밝

독특한 위상과 체재를 만나게 된

히고 있다.

다.

차례 서문 / 제1부 보통경문(普通經文) / 제 2부 신자매일도문(信者每日禱文) / 제3부 축문집(祝文集) / 제4부 통회(痛悔)와 고해 성사(告解聖事) / 제5부는 성체성사(聖體 聖事) / 제6부는 오묘십오단(奧妙十五端) 과 십자성로신공(十字聖路神功) / 제7부 병 중기도(病中祈禱) / 제8부 신자필지(信者必 知) / 별지 해제 유한한 존재의 내면을 돌아 보게 하는 기도서-김성수

차례 권두사(卷頭辭) / 삼의당(三宜堂) 김씨 (金氏) 춘흥(春興) 등 30편 / 계생〔桂生, 매창 (梅窓)〕 가는 봄 지는 꽃에 등 24편 / 난설헌 (蘭雪軒) 호수에 배 띄우고 등 18편 / 운초〔雲 楚, 부용(芙蓉)〕 고향 생각 등 18편 / 죽서(竹 西) 이별은 웨 하고서 14편 / 옥봉(玉峯) 꿈 등 11편 / 유한당(幽閑堂) 외 66인 / 별지 해 제 원시(原詩)보다 뛰어난 번역시(翻譯詩)유성호

는 인물과 그의 행적, 일화, 문학

등을 다루고 있으며, 또한 금강

사유로 심층적 연구를 펼쳤다.

세계에 대해 깊이있게 다룬 역자

산 역사연표를 작성하여 유용한

특히 동아시아의 거시적 관점에

의 ‘해제’를 수록하고, 700여 개

자료로 제시하고 있다. 하권은

서, 명품들을 생산해낸 백제인

의 역주를 달았으며, 말미에는

주로 일제강점기에 발행되었던

의 미의식과 시대정신, 고뇌와

정수동에 대한 평문과 『하원시

금강산 사진첩에서 엄선한 70여

차례 어머님 령 앞에 / 요리제법 팔판을 맞으 며-김활란 / 서문-마제시 / 서(序)-정인보 / 조선요리제법 서문-방신영 / 1. 요리용어 의 해석 2. 중량비고 3. 주의할 사항 4. 양념 법 5. 분말 제조법 6. 소금에 대하여 7. 기름 에 대하여 8. 당류(糖類) 9. 초 10. 메주 쑤는 법 등 61편 / 별지 해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사상을 명쾌하게 분석했다. 저

조리법 안내서-조후종

초』 원문을 영인 수록했다.

컷의 금강산 옛 사진과 이를 노

자의 특별한 시각이 담긴 8편의

래한 선인들의 시가(詩歌)들로

논문을 엮은 이 책은, 백제미술

구성되어 있다.

연구의 폭을 넓혀 주는 동시에

차례 상권 머리말 / 제1장 서설 / 제2장 금 강산과 추사 김정희 / 제3장 금강산과 봉래 양사언 / 제4장 금강산에 남겨진 또 다른 이 들의 자취 / 제5장 금강산, 진정 우리만의 명 산인가 / 주 / 금강산 연표 / 참고문헌 / 찾아 보기 하권 머리말 / 내금강 / 외금강 / 해금 강 / 주 / 찾아보기 / 별쇄 지도-금강산 조감 도

독자들에게는 백제미술품을 다

차례 역자 서문 / 해제 / 제사(題辭) / 자서 (自序) / 내주 시골집에서(萊州村舍) / 시 짓 는 데 느낌이 있어(作詩有感) / 봄날에 회포 를 적다(春日書懷) / 봄날 여러 사람이 부쳐 온 시에 차운하여(春日次諸君見寄) / 가을 날 홀로 있으며(秋日獨居) 등 103편 / 부록 조두순(趙斗淳)의 「정수동전(鄭壽銅傳)」 / 김택영(金澤榮)의 「정지윤전(鄭芝潤傳)」 / 찾아보기 / 『하원시초』 영인

Literature / Etc

역자 김억 글 유성호 판형 및 장정 12.3×17.5cm, 선장본 발행일 2013년 1월 1일 면수 228면 가격 50,000원 ISBN 978-89-301-0434-0

양한 각도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차례 책머리에 / 백제 칠지도의 상징 / 무령 왕릉 조영의 사상적 배경 / 백제금동대향로 의 사상 / 미륵사와 서동설화 / 미륵사 사리 봉안기를 통해 본 백제 불교 / 백제 문양전 연구 / 백제 서예의 변천과 성격 / 백제인의 미의식 / 주 / 참고문헌 / 수록문 출처 / 찾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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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책들

예수 최후의 날 기원 삼십년 사월 육일과 칠일의 기록 저자 짐 비숍 역자 박근용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2009년 12월 25일 면수 288면 가격 10,000원

­ ISBN 978-89-301-0364-0

역사상 가장 극적인 날인 예수 생애 마지막 날의 기록. 저자는 정확한 시각과 장소를 제시하며 마치 그날의 관찰자가 되어 현장 에서 생생하게 중계를 하듯 당

차례 개정판 서문 / 초판 서문 / 연대기로 보 는 안중근, 그리고 그의 시대 / 동양평화의 교란자 이토를 쓰러뜨리다: 피고인 안응칠 의 검찰관 신문조서 / 안중근 전쟁, 끝나지 않았다: 안중근 외 세 명의 공판시말서 / 부 록 1-한 영국 신문기자의 안중근 공판 참관 기, A Japanese “Cause Célèbre” / 부록 2 - 사진으로 보는 안중근의 흔적들

책 같은 도시 도시 같은 책 저자 황기원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95년 10월 20일 면수 360면 가격 22,000원 도판 컬러 140여 컷 ISBN 89-301-1043-6

시의 상황을 기록하고 있다. 예

거침없이 개발 만능으로 치닫는

수는 인간과 똑같은 조건에서 고

현재의 도시 그리고 도시문화에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동양인의

한용운(韓龍雲) 등 우리에게 친

는 아시아와 아시아 문화에 관한

리, 르네상스가 태어난 피렌체,

영원한 스승, 공자의 말씀에 쉽

숙한 9 명의 선사(禪師)와 고승

인문학적 담론, 문화도시의 패

다문화적 정체성을 가진 시칠리

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논어』 중

(高僧)의 시(詩)와 게(偈) 370

러다임과 사례, 그리고 지금까

아 등 지역적 특색이 관광객의

약 30 개의 글귀를 골라 주제를

여 수를, 해설을 곁들여 가며 원

지 추진해 온 아시아문화중심도

발길을 이끌고, 레오나르도 다

붙이고, 쉽게 해설한 책. 관련된

문으로 수록하고 다시 우리말로

시 조성사업의 실행과정을 낱낱

빈치와 같은 르네상스 거장들의

우리 선인들의 고사(故事)를 덧

옮겨 놓았다.

이 기록한 책이다.

그림들이 지방 소도시 미술관 곳

의리를 지킨 소 이야기

차례 서문 / A Summary / 프롤로그 / 제1 장 아시아와 아시아 문화 / 제2장 도시문화 에서 문화도시로 / 제3장 아시아문화중심 도시 / 에필로그 / 부록-아시아문화중심도 시 만들기 / 주 / 후기 / 참고문헌 / 찾아보기

붙여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로 삼고 있다. 책머리에 / 論語人間學 알고 나면 즐겨라 등 29편 / 부록 논어 명구 111선

책마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義牛圖의 메시지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편자 이기웅 판형 및 장정 B4 변형, 양장 발행일 2007년 5월 1일 면수 48면 가격 28,000원 도판 13컷 ISBN 89-301-0277-3 EBOOK

1-10호, 반년간지(종간) 편자 동아시아문화포럼 발행일 1998년 9월-2003년 6월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가격 각권

통받고 갈등하면서도 인간의 불

대한 비판을, 사진과 함께 잔잔

의와 허위의식을 꾸짖고 동시에

하지만 설득력있게 담아낸 에세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끌었

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

다. 이처럼 이 책은 정확한 사실

한 우리의 노력에 생산적인 지침

높은 문화수준과 문화전통을 창

기록과 더불어 예수를 한 사람의

이 된다.

조 계승해 온 동아시아 문화, 이

인간으로 바라보는 데 초점이 맞 추어져 있다. 차례 머리말 / 기원 삼십년 사월 육일 오후 여섯시-예루살렘으로. 오후 일곱시-다락 방에서의 최후의 만찬. 배경-유태인의 세계 등 8편 / 기원 삼십년 사월 칠일 자정-달밤 의 겟세마네로. 오전 한시-고독한 기도. 오 전 두시-나를 배반한 자가 가까이 왔다 등 17편 / 참고문헌 / 책을 다시 펴내며

안중근 전쟁, 끝나지 않았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뤼순 감옥까지의 안중근 투쟁기록 옮겨엮은이 이기웅 판형 및 장정 B5 변형, 반양장 발행일 초판 2000년 1월 1일, 개정판 2010년 1월 1일 면수 390면 가격 12,000원 도판 흑백 34컷 ISBN 978-89-301-0356-5 EBOOK

안중근 의사의 공판기록과 신문 조서를 사진자료와 함께 엮은 한 편의 역사 다큐멘터리. 역사적 사실에 기초해 독자들이 더 쉽게 다가가도록 구성했으며, 안 의

차례 프리즘 너머 도시를 찾아 / The City Prismatic / 1.도시를 보는 눈 / 2.도시의 자연 / 3.나 홀로 더불어 / 4.길과 집 / 5.같 은 도시와 같잖은 도시 / 6.도시의 사계 / 7.도시개발의 문화

10,000원 ISSN 1229-2753

러한 아시아적 가치에 대한 오늘 날의 의미와 미래의 전망 등 다 양한 학제간의 기탄없는 의견을 주고받고자 마련된 동아시아 담 론의 장(場).

숲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숲

에 간행된 『의열도(義烈圖)』에 실려 있는 <의우도(義牛圖)> 여 덟 장면에 채색을 하고, 그 이야 기를 우리말과 영어로 옮기고, 두 편의 새로운 서문을 덧붙였 다. 주인과의 의리를 지킨 한 마

인문적 소양 기르기, 그리고 바른 글쓰기에 관하여

음 더 다가가게 한다.

저자 김형국 판형 및 장정 B6, 양장 발행일 2013년 1월 1일 면수 144면 가격 18,000원 ISBN 978-89-301-0436-4 EBOOK

에서 연구활동을 해 온 한편으 로, 우리 문화예술, 인문 분야에 많은 글과 저서를 선보였던, 서 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인 김 형국 교수의 인문학 독본(讀本). 글, 책, 그림, 그리고 그 밖의 다 양한 인문적 소양과 경험을 바탕

출판 저널리스트가 쓴 책동네 이야기

저자 임경빈 외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97년 2월 20일 면수 264면 가격 12,000원 도판 컬러 29컷 ISBN 89-301-1051-7 EBOOK

저자 손수호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1996년 1월 26일 면수 320면 가격 12,000원 도판 컬러 흑백 70여 컷

차례 ‘의리’와 ‘예절’이 넘치는 책마을을 꿈 꾸며 / 『의우도』를 읽고 인포룸 짓던 날을 회 상하며 / 의리를 지킨 소 이야기 의우도. 의 우도 서문

차례 이 책을 쓰게 된 까닭 / 인문적 소양이 란? / 글쓰기에 관하여 / 주 / 언뜻 생각나는 입문 독서

산림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사고

인문 교양의 유력한 수단인 책

아시아로 통하는 문화

이탈리아 이탈리아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향한 담론과 실행과정의 기록

김영석의 인문기행

ISBN 89-301-1045-2

와 행동의 지침이 필요하다는 생

이 지닌 가치와 소중함을 전해

각에서 전문가의 글을 모았다.

줄 목적으로 씌어진 책동네 이야

숲의 철학과 문화, 산림정책에

기. 책을 둘러싼 조건들, 책 만드

대한 방향 제시가 담겨 있다.

는 이의 숨결 등이 속도감있는

차례 1부 숲 속의 철학 산의 철학 등 5편 / 2 부 숲 속의 문화 시 속의 숲 등 5편 / 3부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임정 산림문화를 일구는 임업과 임학 등 4편

문체로 담겨 있다. 차례 길에 들어서며 / 1.화제작의 뒤안길 / 2.책동네 이야기 / 3.책밭의 경작자들 / 4.저작권의 세계 / 5.책과 사람들 / 6.90년 대 한국 출판의 풍경 / 에필로그

으로, 우리 시대 인문적 소양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한 29 편의 글이 짜임새있게 엮여 있다.

저자 이병훈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2011년 12월 20일 면수 328면 가격 18,000원 ISBN 978-89-301-0412-8

저자 김영석 판형 및 장정 A5, 반양장 발행일 2016년 8월 10일 면수 296면 가격 18,000원 ISBN 978-89-301-0529-3

각 지방 코무네(comune , 자치 공동체)들이 독자적인 전통과 문화를 지니고 있는 이탈리아는

시아문화전당’ 공사 과정에서

알면 알수록 다채로움이 샘솟는

불거진 구 전남도청 별관 문제

나라이다. 전 이탈리아 대사이

등 여러 갈등 요소와 난관을 풀

자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과 애정

어내고 이제 순조롭게 2014 년

을 지닌 저자는 이탈리아 전역을

준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아

누비며 직접 목격하고 감동했던

경허(鏡虛) 성우(惺牛), 만공

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이탈리아의 면면을 한 권의 에

(滿空) 월면(月面), 만해(萬海)

관련하여, 그 밑바탕에 깔려 있

세이로 엮어냈다. 온화한 기후

의 의거 및 순국 100주년을 기념

저자 최근덕 판형 및 장정 A5 변형, 반양장 발행일 1987년 3월 2일 면수 234면 가격 5,500원 ISBN 89-301-0935-7 수상 및 선정 1987년 문화공보부 추천도서, 오늘의 책

편역자 김달진 판형 및 장정 A5, 양장 발행일 1987년 9월 20일 면수 222면 가격 10,000원 ISBN 89-301-0941-1

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나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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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사라져 가는 문화유산 NEW 편자 최정호 발행예정일 2016년 10월

편지를 주고받고 그것을 보존하 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문명 국의 일상이요 관행이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석학 최정호 (崔禎鎬) 교수가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당대의 학자, 언 론출판인, 예술가, 문인, 교육자 등 약 60여 명으로부터 받은 서 한 약 140 건을 엮은 것이다. 엮 은이는 서문을 통해 서양과 동양

NEW

이병훈 단장이 그동안 ‘국립아

現代韓國禪詩

차례 서문-최원식 / 프롤로그 / 이탈리아 학 입문 / 로마의 교회들 / 라치오의 고읍들 / 피렌체 산책 / 나폴리에서 살레르노까지 / 움브리아, 마르케, 로마냐 / 베네치아 회상 / 시칠리아 답사 / 밀라노와 그 부근 / 이탈리 아의 통일과 오늘 / 에필로그 / 발문 / 참고 문헌 / 찾아보기

사회과학도로서 오랜 세월 강단

으로서 책마을 공동체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하게 펼쳐진다. 글과 함께 흐르 아의 역사와 문화의 원류에 한걸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일구는 지성의 목소리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안중근

진자료를 추가했다.

고 있다. 조선 숙종 30년(1704)

랑했던 그곳, 이탈리아가 생생

人文學을 찾아서

가꿔 나가는 데 지켜야 할 덕목

古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판 서문과 공판 관련 자료 및 사

도(義牛圖)>를 통해 이야기하

서 등 유럽 각국의 명사들이 사

는 200여 컷의 도판들은 이탈리

책을 만나러 가는 길

論語人間學

의 일부 오류를 정정하고, 개정

하나인 ‘의리’와 ‘예절’을 <의우

리 소의 이야기를, 출판도시를

사의 준열하고 의연한 목소리를

하여 발행된 이 개정판은, 초판

이 책은 출판도시의 도시이념 중

곳에 즐비하고, 괴테, 스탕달, 초

의 간찰문화의 역사와 그 중요 성을 밝히고, 책의 본문에는 친 필 편지의 원본과 내용을 수록하 면서 해당 인물의 소개뿐 아니라 편지에 얽힌 사연과 개인적 인연 관계 등을 풀이해 놓았다. 차례 책머리에―편지를 쓰고 읽는다는 것 / 스코필드 / 도비파트 / 에버하르트 / 바르바 라 도너 / 유형기 / 신봉조 / 슈투켄슈미트 / 이재훈 / 박종홍 / 홍종인 / 이응로 / 로버트 올리버 / 빌리 브란트 / 김대산 / 김준형 / 박 용구 / 장기영 / 김향안 / 윤이상 / 정수창 / 이석희 / 김상협 / 김태길 / 안병무 / 윤덕선 / 이철승 / 고병익 / 박익수 / 천관우 / 이한 빈 / 조요한 / 안용팔 / 정일영 / 최석규 / 다 나카 아키라 / 송건호 / 배융 / 박권상 / 이영 희 / 성찬경 / 정신영 / 김철순 / 구기성 / 박 완서 / 이헌조 / 정종욱 / 이규태 / 장을병 / 신봉승 / 김경원 / 황인정 / 한창기 / 유경환 / 김영태 / 유태완 / 사노 요코 / 발터 모르 / 권삼윤 / 부록

문학 / 기타


『책과 선택』의 뿌리는 1980년대 초까지 타블로이드판 한 장짜리로 5호까지

책과 선택

발행한 신간정보지 『미술신간뉴우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1983년 6호부터는 북디자이너 정병규와 협력하여, 제호를 『책과 선택』으로 바꾸고 지면도 늘려 1994년 16호까지 부정기적으로 발간했다. 2008년 17호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속간된 『책과 선택』은 책을 선전하는 상업적 수단이 아닌, 우리가 만든 책과 관련된 읽을거리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책 만든 이 스스로 정보를 알차게 기록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배포처

17호 존 버거 특집호

파주출판도시 열화당책박물관, 인포테크(아시아출판문 화정보센터 카페), 지지향 (게스트하우스), 보물섬(아름다운가게 헌책방), 책방 한길 (한길사), 앨리스하우스(살림출판사), 행간 과 여백(돌베개), 책 향기가 나는 집 (사계 절), 이가고서점, 보리책방(보리출판사), 행 복한 마음(김영사북아울렛), 동네부엌 천천 히(파티), 보림책방(보림출판사), 눈(효형출 판), 한울출판사 책방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카메라타, 북하우스 마포구 책방 ‘만일’, 숨어있는책, 후마니타스 책다 방, 아트앤스터디, 서울북인스티튜트, 한겨 레교육문화센터, 인문카페 ‘창비’, 문지문화 원 ‘사이’ 용산구 밀리미터 밀리그람 종로구 아르코미술관, 길담서원, 한옥문화원, 아름 지기, 통문관, 류가헌, 온그라운드, 아름다 운 가게 헌책방(동숭동), 아름다운가게 헌책 방(광화문), 책방 이음, 철학아카데미, 화봉 책박물관, 가나아트센터, 환기미술관 중구 클림트, 르네21, 주한프랑스대사관 영등포구 하자센터 지방 전북 완주책박물관, 대전 이응노미술관, 부 산 인디고서원

발행일 2008년 7월 2일 면수 24면 특집 존 버거를 만나다: 존 버거와의 저녁식사 -이수정 / 존 버거를 읽다 옛 글 다시 읽기 존경하는 학문의 벗, 우현 고유섭을 추억하며 이미지의 힘 장자오탕(張照堂) 새책 맛보기 1 『어느 박물관의 지하』 세계가 주목하는 책 『한국미의 조명』 새책 맛보기 2 『시각 저 끝 너머의 예술』 도시탐방 책의 도시 라이프치히 공간 돋보기 1 향기있는 책방-고전, 그림으로 날개를 달다 공간 돋보기 2 갤러리 로터스 「우리집 우리학교」전 일인다책一人多冊 김원, 『건축은 예술인가』 외

18호 강운구 특집호 발행일 2008년 12월 20일 면수 24면 특집 1 강운구의 ‘얼굴’ 읽기 특집 2 강운구의 ‘그림자’ 읽기 새책 맛보기 1 『그림이 그립다』 이미지와 텍스트 『아픔의 기록』 새책 맛보기 2 『몬드리안의 방』 도시탐방 네덜란드 문화기행 공간돋보기 도서관 같은 고서점 ‘그리운 책들의 풍경’-한 작가의 전신(全身)으로서의 책, 전집 새책 맛보기 3 『G』 책 속에서-『미술과 역사 사이에서』

19호 가치있는 선물을 위한 특집호 발행일 2008년 12월 30일 면수 24면

✽이메일로 신청하시면 보내드립니다. yhdp@youlhwadang.co.kr

Literature / Etc

위안과 공감과 사색을… 책선물 14-17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보내는 감성·기록·직관 그리고 실험

특집 1 책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선물 이야기 특집 2 도서증정표와 책선물 카드 편집자의 말 책선물, 이렇게 해 보시죠! 책선물 1-2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에게 상상력과 영감을… 책선물 3-5 예술가를 꿈꾸는 이에게 열정과 성찰 그리고 아름다움을… 책선물 6-8 멀리 있는 그리운 벗에게 그리움과 기억과 발견을… 책선물 9-10 곁에 있는 소중한 이에게 연대와 소통을… 책선물 11-13 마음 깊이 존경하는 이에게

20호 강운구 사진론 특집호

수희공덕(隨喜功德)으로 엮어 회향한 ‘우현 고유섭 전집’ | 한 출판인이 부르는 축제의 노래 고유섭을 말한다 우현(又玄) 형의 추억 ‘우현 전집’ 을 말한다 한국미에 숨과 혼을 불어넣은 영원한 등불 ‘우현 전집’ 편집 연지(年誌) 열화당과 우현, 그 인연의 내력

발행일 2010년 12월 10일 면수 20면 특집 『강운구 사진론』 / 강운구, 이기웅, 정병규와의 인터뷰, 『사진집 강운구』 / 강운구의 사진집 이미지의 힘 『문봉선』 새책 맛보기 1 『김종영 서법묵예』 새책 맛보기 2 『루브르의 하늘』 도서관+책방 ‘도서관+책방’의 존재 의미 새책 맛보기 3 『지문』 새책 맛보기 4 『영화와 모더니티』 일인다책 존 버거의 『 A가 X에게』 외

21호 열화당 창립 40주년 기념호 발행일 2011년 7월 2일 면수 12면 특집 열화당 창립 사십 주년, 『월전수상』 지상전시 월전 장우성 소묘展 열화당 영혼도서관 『김익권 장군 자서전』 열화당 한국근현대서적 복각총서 『조선요리제법』 새책 맛보기 『선교장』 ‘열화당 한국근현대서적 복각총서’를 선보이며: 옛 책, 그 물성(物性)과 영성(靈性)의 복원

22호 박완서 일 주기 기념출판 발행일 2012년 3월 25일 면수 12면 특집 박완서 일 주기 기념출판 / 나목을 말하다 이미지의 힘 좡쉐번(莊學本) 새책 맛보기 1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새책 맛보기 2 『아름다움과의 만남』 알림 열화당 소식 서가(書架)에서 미술가 이야기

24호 풍악지장도겸시축 楓嶽指掌圖兼詩軸 특집호 발행일 2013년 7월 2일 면수 52면 가격 10,000 (한정본) 열화당 출판,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이기웅 배다리의 추억 - 신봉승 오은(鰲隱)의 금강산문학(金剛山文學 ) 최강현 풍악지장도겸시축(楓嶽指掌圖兼詩軸) 오은

25호 ‘우현 고유섭 전집’ 완간 특집호 두번째 발행일 2013년 7월 30일 면수 16면 선교장 포럼 기억하는 힘을 일깨워 준 배다리집 일박이일-노형석 선교장(船橋莊)에서 우현(又玄)을 말하다: 제2회 선교장 포럼 한국미에 대장부의 삶을 건 우현 고유섭정재숙 ‘우현 전집’ 리뷰와 칼럼 ‘우현 고유섭’을 읽는 즐거움-조운찬 우리의 아름다움, 한국미학을 찾아- 이광주 행복한 우현 선생-김태익 자료 우현의 미발표 초고(草稿) 소식 ‘우현 고유섭 전집’, 우현상(又玄賞) 특별상 수상

26호

23호

열화당책박물관 특별전 “책과 만화로 떠나는 루브르 상상기행” 특집호

‘우현 고유섭 전집’ 완간 특집호

발행일 2013년 9월 28일 면수 20면

발행일 2013년 5월 11일 면수 14면 ‘우현 전집’ 완간에 즈음하여 인연과

상상과 기록으로 만나는 꿈의 박물관, 루브르 -정현숙

만화로 만나는 루브르 예술과 혁명 사이에서 탄생한 루브르 ― 『루브르의 하늘』 모두가 잠든 시간, 예술작품의 영혼이 깨어난다—『미지의 시간 속으로』 루브르의 밤에 펼쳐진 매혹적인 사랑의 순례 —『매혹의 박물관』 상상조차 못했던, 박물관의 숨겨진 공간 —『어느 박물관의 지하』 ‘우연의 전당’을 떠도는 모호한 여정 —『루브르 가로지르기』 인류 문명에 무지한 미래인들이 루브르와 마주친다면? — 『빙하시대』 세상에서 가장 검고 사악한 그림을 찾아서 —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작품에 서린 스물두 명의 유령, 그들이 전하는 죽음의 사연— 『루브르의 유령』 책으로 만나는 루브르 루브르를 기록한 스물네 권의 책 루브르 이모저모 루브르, 성에서 박물관으로 루브르 박물관 경비(警備) 약사(略史) 숫자로 보는 루브르

27호 제3회 선교장 포럼 특집호 발행일 2014년 6월 14일 면수 12면 제3회 선교장 포럼 세번째‘ 선교장 포럼’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이강륭 선교장 장주(莊主) 백범일지를 염(殮)하다-이기웅 백범일지, 어떻게 복간할 것인가-백태남 열화당책박물관 전시 서예, 우리 붓글씨 예술의 세계를 찾아서정현숙

28호 특집1 이성복 시인의 책 세 권 특집2 출판인 한만년과 일조각 발행일 2014년 10월 15일 면수 20면

경의, 감사, 감-김병익 일조각은 또 하나의 내 모교-윤흥길 1953-2003 일조각 도서목록

29호 열화당책박물관 기획전 「우리 옛집, 지혜로운 삶의 공간: 한국의 전통가옥 문헌전」 특집호 발행일 2015년 8월 1일 면수 20면 여는 글 우리 전통문화의 기록과 공유를 위하여- 이기웅 기획의 글 책 속에서 엿보는 우리 옛집의 지혜-정현숙 전시 연구 1 조선시대 건축 관련 문헌의 역사-정혜경 전시 연구 2 문헌에 나타난 일제강점기 조선 고적조사와 주택개량-김미금 주제 연구 전통가옥의 건축적 특성 / 강영환 전시 주요 문헌 해제 전시 도서 목록 열화당 한국 전통건축 관련 도서 소개

30호 「잡지, 시대의 기록: 열화당책박물관 소장 잡지전」 특집호 발행일 2016년 4월 1일 면수 22면 여는 글 책을 다루는 잡지, 『출판저널』의 추억-이기웅 전시 소개 우리 시대 잡지의 어제와 오늘 -열화당책박물관 학예연구실 주제 연구 ‘위대한 시대’의 잡지 디자이너 네 명을 만나다 짐 넬슨 블랙-정병규 옮겨엮음 전시 주요 잡지 해제 전시 도서 목록 2016 라이프치히 도서전 한국관 운영 보고 한옥의 문화를 책으로 알리다 -국제문화도시교류협회 사무국 열화당 신간 소개

특집1 이성복 시인의 책 세 권 출판 이성복은 詩다-조윤형 저에게는 오직 그 시절만이 아름답습니다이성복 어둠 속에서 피어난 꽃들-열화당 편집실 칠팔십년대 씌어진 시 세 편-이성복 칠십년대 산문 「부치지 않은 편지 하나」 -이성복 특집2 열화당책박물관 기획전 「출판인 한만년과 일조각」 一業一生, 한만년과 일조각의 육십 년 출판 풍경-열화당책박물관 학예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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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록은 열화당이 창립된 1971년부터 2016년 7월 현재까지 펴낸 모든 도서를

연도별 출간 총목록

연도별로 수록한 것입니다. 개정판 발행의 경우도 해당 연도에 밝혀 두었습니다. 책명과 저·역자 그리고 시리즈명 순으로 표기하였습니다.

1971 『闢衛編』 이만채 편

1972 『久菴遺稿』 한백겸 『七寶의 美 1』 편집부·금관수 편 『七寶의 美 2』 편집부·금관수 편 『楷書正法入門』 이수덕 편저

1973 『時流 따라 남긴 칼럼』 이환의

『悲願』 석지현

열화당 미술문고 32)

『새와 겨울의 悲歌』 조병철

『謙齋 鄭敾』 허영환 (舊

『아랍』 문숙영

열화당 미술문고 33)

『어린 戀人』 블라드마르

『小亭 卞寬植』 오광수 (舊

레스티엔느, 김치수 『雩南實錄』 우남실록편찬회 『주머니 속의 꽁트』 김승옥 외 『窓안에 窓밖에』 조병화 『黃砂바람』 최동호

1977 『現代美術家人名辭典 西洋美術家篇』 공동집필·편집부

1974 『文學批評論』 김주연 (한국문화예술총서 7) 『그 겨울 戰車의 砲身이 느린 그림자』 장윤우

편 (舊 열화당 미술문고 23) 『現代美術家人名辭典 韓國美術家篇』 공동집필·편집부 편 (舊 열화당 미술문고 24) 『佛敎와 美術』 황수영 (舊

『大同江』 유인용

열화당 미술문고 25)

『圖學 및 製圖』 장윤우

『現代美術의 喪失』 톰 울프, 박순철

『梅蘭菊竹』 이수자

1975 『미켈란젤로』 최민 편 (舊 열화당 미술문고 1) 『반 고호』 이일 편 (舊 열화당 미술문고 2) 『폴 고갱』 이일 편 (舊 열화당 미술문고 3)

(舊 열화당 미술문고 26) 『近代韓國美術의 展開』 이구열 (舊 열화당 미술문고 27) 『드가·춤·데상』 폴 발레리, 김현 (舊 열화당 미술문고 28) 『우리의 美術과 工藝』 고유섭 (舊 열화당 미술문고 29) 『韓國美術史學의 理論과 方法』

『피카소』 오광수 편 (舊

문명대 (舊 열화당 미술문고 30)

열화당 미술문고 4)

『서양미술사 上』 E. H. 곰브리치,

『慶州의 古蹟』 진홍섭 『大同江』 유인용 『世界女體彫刻』 이승택 편 『매스컴 經營論』 이환의 『現代戰과 精神戰力』 김종수

『오귀스뜨 로댕』 이오넬 지아누, 김윤수 외 (舊 열화당 미술문고 5) 『현대미술의 감상』 J. 모리스, 유근준 (舊 열화당 미술문고 6) 『美術批評史』 A. 리샤르, 최민·백기수 (舊 열화당 미술문고 7) 『現代美術의 構造』 박용숙 (舊 열화당 미술문고 8) 『김현 藝術紀行』 김현 (舊 열화당 미술문고 10) 『書藝의 歷史 上』 후시미쥬우게이, 석지현 (舊 열화당 미술문고 11) 『書藝의 歷史 下』 후시미쥬우게이, 석지현 (舊 열화당 미술문고 12) 『韓國現代畵家十人』 오광수 (舊 열화당 미술문고 13)

진홍섭 (열화당 미술선서 11) 『韓國文樣史』 황호근 (열화당 미술선서 12) 『齊白石』 김청강(열화당 미술선서 13) 『피카소의 靑色時代』 김지현(열화당 미술선서 16) 『中國繪畵史』 J. 캐힐, 조선미(열화당 미술선서 17) 『東洋畵一千年』 허영환(열화당 미술선서 18) 『韓國美의 探究』

史的硏究』 이인복 (한국문화예술총서 4)

(열화당 미술선서 8)

『中國畵院制度史硏究』 허영환

김인회·정진홍 (한국의 굿 4)

『프랑스의 新具象繪畵』 서울미술관 편

『평안도 다리굿』 사진 김수남, 글

1983

『전라도 씻김굿』 사진 김수남, 글

『文學과 文學思想』 김인환

열화당 미술문고 53)

『美國의 모든 것』 존 스타인벡 외, 황의방

『달리와의 대화』 A. 보스께, 정현종

『밀레 그의 데상

『한국의 멋』 이건중 『慧超의 길을 따라서』 석지현

1979 『朴壽根』 박용숙 (舊 열화당 미술문고 35)

『中國歷代明畵家選 1』 주천추, 임홍빈 (舊 열화당 미술문고 37) 『中國歷代明畵家選 2』 주천추, 임홍 빈 (舊 열화당 미술문고 38) 『파울 클레』 마르셀 마르나, 황의방 (舊 열화당 미술문고 39)

『봄을 위하여』 박의상

『超現實主義』 호세 피에르, 박순철 (舊 열화당 미술문고 41) 『세잔느의 回想』 에밀 베르나르, 박종탁 (舊 열화당 미술문고 42) 『피카소의 게르니카』 J. L. 페리에, 김화영 (舊 열화당 미술문고 43) 『막스 에른스트』 W. 슈피스, 박순철 (舊 열화당 미술문고 44) 『하이퍼 리얼리즘』 박용숙 편

집부 편 (舊 열화당 미술문고 17)

『지붕 위의 男子 上』 조해일

『動物의 美術』 장소현 (舊

『지붕 위의 男子 下』 조해일

열화당 미술문고 46)

『1970年의 죽음』 이호철

『美術의 構造的 理解』 E. 펠드만,

『주머니 속의 詩』 김수영 외

김춘일 (舊 열화당 미술문고 47)

『칼과 뿌리』 김주영

『삶을 위한 美術』 R. C. 니이스,

『現代文章論』 조병화·서동철

김인환 (舊 열화당 미술문고 48)

『魂 재우는 노래』 석지현

『뚤루즈 로트렉』 장소현 (舊

1978

주명덕 (舊 열화당 미술문고 22)

『轉換期의 美術』 오광수 (舊

『韓國小說의 空間』 김치수

열화당 미술문고 9) 『루치오 폰타나』 전상범 (舊

『裸木』 박완서

열화당 미술문고 31)

『放送敎育論』 이환의

『佛敎와 美術 續』 황수영 (舊

편 (시각과 언어 2) 『절망이 벤치 위에 앉아 있다』 자끄

김정 (舊 열화당 미술문고 52)

박순철 (舊 열화당 미술문고 40)

『한국의 장승』 글 이상일, 사진

(열화당 미술선서 49) 『한국현대미술과 비평』 성완경

『藝術의 城』 김화영 (舊

『武士와 樂士』 홍성원

『올리버 스토리』 에릭 시걸, 이태주

『만 레이』 편집부 편

(열화당 미술선서 48) 『佛敎美術』 디트리히 젝켈, 백승길

『老學生의 鄕愁』 김원용

『現代美術을 찾아서』 파울 쿨레,

윌리엄 스티븐슨, 장윤환

나손김동욱선생회갑기념문집간행위원회

이규목 (열화당 미술선서 47) 『現代美學의 向方』 김문환 편

『꽃과 사랑의 전설』 조동화

『미처 하지 못한 말』 박태순

『浮浪日記』 송영

『羅孫 金東旭先生 回甲紀念文集』

(열화당 미술선서 46) 『주거형태와 문화』  A . 라포포트,

『장 꼭또 그의 데상 129선집』 편집부 편

(舊 열화당 미술문고 54)

(舊 열화당 미술문고 57) 『井邑 김씨집』 글 김광언, 사진 주명덕 (舊 열화당 미술문고 58) 『吳昌碩』 김청강 (열화당 미술선서 14) 『韓國彫刻史』 문명대 (열화당 미술선서 27) 『꿈꿀 권리』 가스통 바슐라르, 『韓國開化期의 文學思想硏究』

『南美의 기억들』 이경희

편 (시각과 언어 1)

손호철 (열화당 미술선서 45) 『中國藝術史』 담단경 편, 김기주

『어린 왕자』 생떽쥐뻬리, 황현산

(舊 열화당 미술문고 36)

『孤獨한 靑年』 조선작

『산업사회와 미술』 최민·성완경

(열화당 미술선서 44) 『산업디자인의 역사』 S. 베일리,

1980

(열화당 미술선서 9)

(한국문화예술총서 9)

(한국문화예술총서 9) 『塔』 김희경 (한국의 미술 2)

데상집 (舊 열화당 미술문고 67) 『잭슨 폴록』 후지에다 데루오·박용숙

『아동미술의 세계』 M. 린스트럼,

이가림 (열화당 미술선서 28)

『韓國數學史』 김용운·김용국

(한국문화예술총서 8) 『韓國數學史(개정판)』 김용운·김용국

『동 키호테의 탈출』 모리스 앙리

『고바우와 함께 산 半生』 김성환

『팝 아트와 現代人』 김춘일

(열화당 미술선서 10)

최민 (열화당 미술선서 33) 『新羅歌謠의 硏究』 박노준

1985

『고바우 放浪記』 김성환

『李朝의 民畵』 이우환 『松都의 古蹟』 고유섭

『東西美術論』 벤자민 로울랜드,

『素月詩木版畵集』 최낙경

『캘리포니아 90006』 홍의봉

『東洋美術의 鑑賞』 정양모 외

외, 송도익 (열화당 미술선서 32)

『보배를 지키는 마음』 진성기

『주머니 속의 에세이』 고은 외

(열화당 미술선서 6)

(열화당 미술선서 31) 『예술로서의 영화』 랄프 스티븐슨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석지현

인권한(한국문화예술총서 2)

백승길 (열화당 미술선서 3)

『韓國의 佛畵』 문명대

『韓日交流二千年(일문판)』 편집부 편

『圖像과 思想』 허버트 리드, 김병익

『韓國民俗學史』

『르노아르』 E. 페찌, 박순철

(열화당 미술선서 4)

『中國歷代君王服飾硏究』 성기희

이재호 (열화당 미술선서 29)

『명화란 무엇인가』 케네드 클라크, 이희숙

『칸딘스키』 유근준 (舊

53

(한국문화예술총서 3) 『韓國文學에 나타난 죽음意識의

『歷史都市 慶州』 김원용 외

『꿈을 찍는 寫眞師』 박완서

『自敍傳들 쓰십시다』 이청준

(한국문화예술총서 5)

(열화당 미술선서 26) 『轉形期의 韓國文藝批評』 김용직

열화당 미술문고 65) 『누드의 美術史』 케네드 클라크,

김원용(한국문화예술총서 1)

『現代美術用語辭典』 공동집필·편

(舊 열화당 미술문고 21)

(열화당 미술선서 24) 『예술과 영혼』 르네 위그, 김화영

『中國藝術의 世界』 마이클 설리반,

『엔테베의 特攻救出作戰』

(舊 열화당 미술문고 20)

(열화당 미술선서 23) 『韓國現代美術史』 오광수

주명덕 (舊 열화당 미술문고 56)

열화당 미술문고 15)

『한국의 현대디자인』 정시화

(열화당 미술선서 22) 『건축예찬』 지오 폰티, 김원

『주머니 속의 데상』 천경자 외

최민 (열화당 미술선서 2)

『엉겅퀴 잎새』 이문구

(舊 열화당 미술문고 19)

『화가와 시인』 윤영애

『作家의 작은 손』 이청준

『서양미술사 下』 E. H. 곰브리치,

열화당 미술문고 14)

『韓國現代建築의 理解』 김원

(열화당 미술선서 21)

『江陵 船橋莊』 글 이기서, 사진

『韓國의 民話』 김호연 (舊

열화당 미술문고 18)

『現代考古學』 레오 클레인, 김정배

박순철 (舊 열화당 미술문고 55)

『10代 그 純粹의 꽃잎』 목영자

『노아 노아』 폴 고갱, 유준상

칸딘스키, 권영필 (열화당 미술선서 20)

『예수 최후의 날』 짐 비숍, 박근용

최민 (열화당 미술선서 1)

『심판의 집』 황석영

(舊 열화당 미술문고 16)

『日本美術史』 구노 다케시 외,

『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W.

『프란시스코 고야』 M. 아브루제세,

『中國繪畫의 理解』 허영환 (舊

『인상주의』 M. 세륄라즈, 최민

(열화당 미술선서 5)

(열화당 미술선서 19)

100선집』 R. 바쿠, 편집부

『中國畵家人名辭典』 허영환

1976

열화당 미술문고 34) 『世界名作寫眞鑑賞』 최병덕

(열화당 미술선서 15) 『機械時代의 美學』 성완경

(舊 열화당 미술문고 45)

홍일식 (한국문화예술총서 6) 『매스컴 經營論(개정증보판)』 이환의 『세잔느의 眞實』 미셸 후그, 권영자 『앙리 마티스』 자끄 라센느, 이희숙 『잠시 머물렀던 환영들』 김영태 소묘집 『韓國現代美術의 形成과 批評』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유홍준 (열화당 미술선서 36) 『한국의 살림집 上』 신영훈 (열화당 미술선서 37) 『한국의 살림집 下』 신영훈 (열화당 미술선서 38)

열화당 미술문고 63) 『韓國漫畵의 現實』 오규원 (舊 열화당 미술문고 64) 『現代美術의 原理』 허버트 리드, 김윤수 (열화당 미술선서 30) 『新羅土器』 김원용 (한국의 미술 1)

『한국의 도깨비』 임석재 외 『韓國의 巫堂』 최길성

1982 『禪과 現代美術』 권기호 (舊

『朴壽根』 오광수 편 『순례자의 노래』 돈연 시집 『오늘의 책 선정도서 목록』 ‘오늘의 책’ 운영위원회 『이성자 화집』 이성자 『정통 한국 우표 앨범 4』 심교웅 『정통 한국 우표 앨범 5』 심교웅

미로의 소묘 (이미지 북스)

『정통 한국 우표 앨범 6』 심교웅

『황해도 내림굿』 사진 김수남, 글 김인회·최종민 (한국의 굿 1) 『경기도 도당굿』 사진 김수남, 글 황루시·이보형 (한국의 굿 2) 『제주도 영등굿』 사진 김수남, 글 장주근·이보형 (한국의 굿 3) 『마호멧 傳記』 서정길

『조르쥬 루오』 자끄 마리땡, 박순철

『오딜롱 르동』 정숙자 (舊

『金鈴 누드 드로잉 100選』 김영 작품집

『사는 法』 홍윤숙 시집, 호앙

『회화감상입문』 케네드 클라크, 이구열

(舊 열화당 미술문고 62)

임석재·김정녀·이보형 (한국의 굿 8) 『열화당 미술연감 1985』 편집부

『20世紀는 바빠서 그렇다』 서정길 시집

『풍경』 가스통 바슐라르, 이가림

『法과 藝術』 G. 라드브루흐, 최종고

현용준·이부영 (한국의 굿 7) 『함경도 망묵굿』 사진 김수남, 글

시집, 이가림 (이미지 북스)

열화당 미술문고 60) (舊 열화당 미술문고 61)

황루시·최길성 (한국의 굿 6) 『제주도 무혼굿』 사진 김수남, 글

『내 귀는 소라껍질』 장 꼭또 데상

『濟州民俗의 멋 2』 진성기 (舊

열화당 미술문고 51)

『야간순찰』 호스트 거슨, 김화영

차봉희 (열화당 미술선서 35) 『회화의 역사』 H. W. & D. J. 잰슨,

『초월과 창조를 향하여』 김종영

『아뽈리네르』 파스칼 피아, 황현산

김화영 (열화당 미술선서 7)

(열화당 미술선서 34) 『점·선·면』 바실리 칸딘스키,

『아뽈리네르(개정판)』 황현산

『美術과 象徵』 A. 야페, 이희숙

『모나리자의 신비』 르네 위그,

이성화 (舊 열화당 미술문고 66) 『韓國肖像畵 硏究』 조선미

권부문 (舊 열화당 미술문고 59)

『無門關』 임성조

『濟州民俗의 멋 1』 진성기 (舊

『예술이란 무엇인가』 후꾸다 쯔네아리,

『安東 河回마을』 글 김용직, 사진

열화당 미술문고 49) (舊 열화당 미술문고 50)

황루시·김열규·이보형 (한국의 굿 5)

『독일시인론』 김주연

1981

프레베르, 김화영 (이미지 북스) 『수용포 수망굿』 사진 김수남, 글

1984 『초현실주의 미술』 S. 알렉산드리안, 이대일 (열화당 미술선서 25) 『조각이란 무엇인가』 허버트 리드, 이희숙 (열화당 미술선서 39) 『거리의 미술』 장소현 (열화당 미술선서 40) 『東洋美學』 토마스 먼로, 백기수 (열화당 미술선서 43) 『고향, 그 고향에』 노원호 시집 (이미지 북스) 『샤갈 聖書畵集』 마르크 샤갈 (이미지 북스) 『열화당 미술연감 1984』 편집부 『김종하 소묘집』 김종하 『김중업』 김중업 작품집 『內訓』 소혜왕후 한씨, 육완정

『침묵의 뿌리』 조세희 『韓國禪詩』 김달진 편역 『韓國 춤』 정병호 『現代美術을 보는 눈』 김해성 『현실과 발언』 현실과 발언 동인

1986 『韓國의 木工藝 上』 이종석 (열화당 미술선서 41) 『韓國의 木工藝 下』 이종석 (열화당 미술선서 42) 『韓國新聞漫畵史』 윤영옥 (열화당 미술선서 50) 『中國陶磁史』 마가렛 메들리, 김영 원 (열화당 미술선서 51) 『사진예술개론』 한정식 (열화당 미술선서 52) 『캐테 콜비츠와 魯迅』 정하은 편 (열화당 미술선서 53) 『스타인버그』 김호근 편 (열화당 미술선서 54) 『카메라 루시다』 롤랑 바르트, 조광희 (열화당 미술선서 56) 『예술개념의 역사』 W. 타타르키비츠, 김채현 (열화당 미술선서 57) 『20세기 미술사』 R. 람버트, 이석우 (열화당 미술선서 58) 『나다르』 강운구·권오룡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1) 『앙리 까르띠에 브레쏭』 강운구·권오룡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2)

연도별 출간 총목록 / 거래 서점 목록


『자끄-앙리 라르띠그』 강운구·권오룡

『韓國化粧文化史』 전완길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3)

『韓國繪畵史論』 이동주

『아메리카, 암흑시대』 강운구·권오룡

『現代韓國禪詩』 김달진 편역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4)

『카메라 워크』 강운구·권오룡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6) 『유진 스미드』 강운구·권오룡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7) 『로버트 프랭크』 강운구·권오룡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8) 『듀안 마이클』 강운구·권오룡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9) 『브루스 데이비드슨』 강운구·권오룡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10) 『은산 별신굿』 사진 김수남, 글 임동권·최명희 (한국의 굿 9) 『옹진 배연신굿』 사진 김수남, 글 황루시 (한국의 굿 10) 『한국 호랑이』 김호근·윤열수 편 (한국기층문화의 탐구 1) 『景福宮』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1)

1988 『종교와 예술』 G. 반 데르 레우후, 윤이흠 (열화당 미술선서 63) 『이집트 구르나 마을 이야기』 하싼 화티, 정기용 (열화당 미술선서 64) 『큐비즘』 존 골딩, 황지우 (20세기미술운동총서 1) 『팝 아트』 E. 루시 스미드, 전경희 (20세기미술운동총서 2) 『표현주의』 노버트 린튼, 마순자 (20세기미술운동총서 3) 『추상표현주의』 C. 해리슨, 이영철 (20세기미술운동총서 4) 『사회주의 리얼리즘』 J. 버거, 김채현 (20세기미술운동총서 5) 『키네틱 아트』 조지 릭키, 윤난지 (20세기미술운동총서 6)

『德壽宮』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4)

(20세기미술운동총서 8)

『미래파』 G. 리스타, 정진국 (20세기미술운동총서 10) 『서대문 형무소』 민경원 외 (舊 열화당 사진문고 23)

『景福宮(일문판)』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1) 『昌德宮(일문판)』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2) 『昌慶宮(일문판)』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3) 『德壽宮(일문판)』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4) 『宗廟(일문판)』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5)

『밝은 방 1』 사진학회 카메라 루시다 편 『장승』 사진 황헌만, 글 박태순 외 (한국기층문화의 탐구 2) 『黃海道 탈놀이』 서연호 (한국의 탈놀이 2) 『열화당 미술연감 1988』 편집부

『또다른 고향』 유영우 사진집 『먼 섬 외딴 집』 이정진 사진집 『미디어는 맛사지다』 마샬 맥루한, 김진홍 『사람 3』 김영수 사진집 『19세기 文人들의 書畵』 학고재·열화당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 편집부 편

『미래가 보이는 길』 이도상

『불법체류자』 윤범모 시집

『사람들』 김영수 외 7인 사진집

『崔鍾泰(조각)』 최종태 작품집

『우리 강산』 한영수 사진집

『崔鍾泰(그림)』 최종태 작품집 『티베트, 人間과 文化』 티베트 문화연구소 편

『한국 스포츠 우표 모음』 심교웅

『韓國의 古宮建築』 문화재관리국 『Korean Ancient Palaces(영문판)』 문화재관리국 『韓國の古宮建築(일문판)』 문화재관리국

『상징·기호·표지』 G. 나타프, 김정란 (열화당 미술선서 59)

1989

『사진의 역사』 뷰먼트 뉴홀, 정진국

『예술과 환영』 E. H. 곰브리치, 차미례 (열화당 미술선서 61)

(열화당 미술선서 60) 『세계사진가론』 육명심 (열화당 미술선서 62)

『밝은 방 2』 사진학회 카메라 루시다 편 『강사리 범굿』 사진 김수남, 글

『요제프 쿠델카』 강운구·권오룡

하효길·황효창 (한국의 굿 11)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11)

『제주도 신굿』 사진 김수남, 글 현용준·이남덕 (한국의 굿 12)

『으젠느 앗제』 강운구·권오룡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12)

글 구희서 (춤과 그 사람) 『골목안 풍경 3』 김기찬 사진집

『포토리얼리즘』 루이스 K. 마이즐, 이영준 (20세기미술운동총서 19) 『모더니즘 이후의 미학』 피터 풀러, 김채현 (20세기미술운동총서 20)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르느와르』 소피 모네레, 문봉섭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반 고흐』 파스칼 보나푸, 장희숙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꼭두각시놀이』 서연호 (한국의 탈놀이 4) 『보길도 부용동 원림』 정재훈 (교양한국문화사 2) 『한글의 역사와 미래』 김정수 (교양한국문화사 3) 『골목안 풍경 2』 김기찬 사진집 『나무』 한정식 사진집 『형태를 찾아서』 최종태 『圓融과 調和』 강우방

『양주 경사굿』 소놀이굿 사진 김수남, 글 이두현·임돈희 (한국의 굿 13)

『앙드레 케르테츠』 강운구·권오룡

1991 『만다라』 김용환 (열화당 미술선서 65) 『인상주의』 모리스 세륄라즈, 최민 (열화당 미술선서 66) 『마네』 프랑스와즈 카생, 오지현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미켈란젤로』 P. 데 베키, 최윤정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클림트』 G. 프로들, 이은진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피카소』 피에르 덱스, 엄인경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밝은 방 3』 사진학회 카메라 루시다 편 『草家』 사진 황헌만, 글 김홍식 외 (한국기층문화의 탐구 4) 『서낭굿 탈놀이』 서연호 (한국의 탈놀이 5) 『향가』 박노준 (교양한국문화사 4) 『경주 남산의 탑골』 윤경렬 (교양한국문화사 5) 『고려불화』 문명대 (교양한국문화사 6) 『能』 김학현 편 (일본의 전통연희 1) 『狂言』 김학현 편 (일본의 전통연희 2) 『저소득층의 주거지 형태 연구』 양윤재 『현대미술에서의 환원과 확산』 이일

『都市住居 形成의 歷史』 손세관 (열화당 미술선서 67) 『바우하우스』 리오넬 리하르트, 주미숙 (20세기미술운동총서 26)

(20세기미술운동총서 28) 『여권신장파』 휘트니 채드윅, 장희숙 (20세기미술운동총서 29) 『글라스노스트』 매튜 컬런 보운, 정진국 (20세기미술운동총서 30) 『세잔느』 질 플라지, 김용민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쇠라』 안느 디스텔, 이은진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거제도 별신굿』 사진 김수남, 글 황루시 (한국의 굿 16) 『황해도 지노귀굿』 사진 김수남, 글 김인회 (한국의 굿 17) 『위도 띠배굿』 사진 김수남, 글

조흥윤·이보형 (한국의 굿 20) 『朝鮮땅 마을지킴이』 사진

『한국 불교의 사리장엄』 강우방 (교양한국문화사 7) 『金泰漢 사진집』 김태한 『한국의 나무탈』 사진 김영수, 글 심이석

1994 『서양미술사 上(개정판)』 E. H. 곰브리치, 최민 (열화당 미술선서 1) 『서양미술사 下(개정판)』 E. H. 곰브리치, 최민 (열화당 미술선서 2) 『현대미술의 상실』 톰 울프, 박순철 (열화당 미술문고 101) 『달리와의 대화』 알랭 보스케 대담, 정현종 (열화당 미술문고 102) 『아동의 미술세계』 미리엄 린스트럼, 김정 (열화당 미술문고 103) 『초현실주의』 호세 피에르 외, 박순철 외 (열화당 미술문고 104) 『드가·춤·데생』 폴 발레리, 김현 (열화당 미술문고 105) 『노아 노아』 폴 고갱, 유준상

(20세기미술운동총서 23) 『신표현주의』 토니 고드프리, 배경숙 (20세기미술운동총서 24) 『포스트 모더니즘』 찰스 젱크스, 신수현 (20세기미술운동총서 25) 『보티첼리』 D. 티에보, 장희숙

『내가 만난 사람들』 윤주영 사진집 『論語人間學』 최근덕

『닫혀진 문을 열고』 이도상

『밝은 방 4』 사진학회 카메라 루시다 편

『대중매체 시대의 예술』 존

『분단 한국』 마리오 암브로지우스 사진집

『姜善泳—태평무』 사진 정범태,

『정통 한국 우표 앨범 1』 심교웅 『정통 한국 우표 앨범 2』 심교웅

『林泉高致』 허영환 역주

『정통 한국 우표 앨범 3』 심교웅

『Korean History』 윤창구

『80년대 美術의 現場과 作家들』 유홍준

『현대미술의 의미를 찾아서』

List of Publications / Book Stores

알프레드 노이마이어, 이경희

(열화당 미술문고 106) 『미술과 도시』 최태만 (열화당 미술문고 107) 『세잔느의 회상』 E. 베르나르,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글 구희서 (춤과 그 사람) 『金德明—양산 사찰학춤』 사진 정범태, 글 구희서 (춤과 그 사람) 『金淑子—도살풀이』 사진 정범태, 글 구희서 (춤과 그 사람) 『金千興—춘앵전』 사진 정범태, 글 구희서 (춤과 그 사람)

(한국기층문화의 탐구 7) 『할리우드 만화영화』 E. 스무딘, 노광우 (영상원총서 3)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1호』 동아시아문화포럼 『KIM WHANKI(영문판)』 오광수 『나의 미술, 아름다움을

(열화당 미술문고 204) 『동 키호테의 탈출』 모리스 앙리 데생집 (열화당 미술문고 601) 『드가』 피에르 카반느, 김화영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렘브란트』 피에르 카반느, 박인철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모네』 소피 포르니-다게르, 김혜신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베르메르』 파스칼 보나푸, 최민

『툴루즈-로트렉』 장소현 (열화당 미술문고 206) 『북경의 주택』 손세관 (열화당 미술문고 301) 『중국의 얼굴』 N. 카메론 외, 이영준 (열화당 미술문고 501) 『한국 만화의 선구자들』 박재동 외 (열화당 미술문고 602) 『한국 만화의 역사』 최열 (열화당 미술문고 603)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밝은 방 5』 사진학회 카메라 루시다 편 『마을숲』 김학범·장동수 (한국기층문화의 탐구 6)

『우리 옛집 이야기』 박영순 외 『張旭鎭 먹그림』 김형국·강운구 편 『조형과 시대정신』 김영나 『崔鍾泰 敎會彫刻』 최종태 작품집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전경욱 『한국근대미술의 역사』 최열 『현대시의 전통과 창조』 박노준 외

1999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2호』 동아시아문화포럼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3호』 동아시아문화포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스완네 집 쪽으로—콩브레』 원작 M. 프루스트, 각색 및 그림 S. 외에, 번역 정재곤 『姜連均 線描畵集』 강연균 작품집 『美術과 歷史 사이에서』 강우방

『文樂』 김학현 편 (일본의 전통연희 3)

『민중미술 모더니즘 시각문화』 성완경

『광복50주년기념 통일주제

『사진-시간의 아름다운 풍경』 한정식

포스터전』 권명광 외 『船橋莊家族 寫眞集』 이현의 편 『李快大』 김진송 『책 같은 도시 도시 같은 책』 황기원

(열화당 미술선서 69) 『앙리 마티스』 J. 라센느, 이희숙 (열화당 미술문고 207)

『우리 시대 建築 이야기』 김원 『우리 책의 장정과 장정가들』 박대헌 편저 『장욱진의 색깔있는 종이그림』 김형국 편 『韓國美의 照明』 조요한

2000 『변시지』 서종택 (열화당 미술문고 212)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장소현

『에드바르트 뭉크』 장소현

(열화당 미술문고 213)

(열화당 미술문고 208)

『건축예찬』 G. 폰티, 김원

『김환기』 오광수 (열화당 미술문고 209) 『이쾌대』 김진송 (열화당 미술문고 210) 『할리우드 감독 51』 김익상 (열화당 미술문고 502) 『한국 만화의 모험가들』 곽대원 외 (열화당 미술문고 604) 『한국미의 탐구(개정판)』 김원용 (한국문화예술총서 1) 『영화에서의 몽타주 이론』 김용수 (영상원총서 1) 『시네마, 테크노 문화의 푸른 꽃』 김소영 (영상원총서 2) 『江陵 船橋莊(개정증보판)』 글 이기서, 사진 주명덕 『그림 없는 미술관』 안규철 『책을 만나러 가는 길』 손수호 『韓國의 都市』 박병주

(열화당 미술선서 23) 『사진예술개론(개정판)』 한정식 (열화당 미술선서 52) 『자료로 본 한국 영화사 1, 2』 정종화 (열화당 미술문고 503, 504) 『歌舞伎』 김학현 편 (일본의 전통연희 4) 『독일 땅의 한국 얼굴』 박정희 사진집 『떠도는 시간의 기억』 김영수 사진집 『生, 滅 그리고 輪廻』 관조 사진집 『숲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숲』 임경빈 외 『실크로드 미술』 권영필 『장욱진』 김형국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툴루즈-로트렉』 D. 드뱅크, 이은진

향한 사색』 최종태

박종탁 (열화당 미술문고 205)

『건축예찬(개정판)』 G. 폰티, 김원

『열화당 미술연감 1989』 편집부

『李大源』 이대원 화문집

『미술과 상징』 A. 야페, 이희숙

『막스 에른스트』 베르너 슈피스,

『석굴암』 황수영 (교양한국문화사 1)

『門』 이경재 사진집

최민·백기수 (열화당 미술선서 68)

1997

김원룡·강우방

토러 편, 김미혜 역

『미술비평의 역사』 A. 리샤르,

김화영 (열화당 미술문고 202)

구스타프 라드브루흐, 최종고

『억압받는 자들의 연극』 헨리

윤영옥 (열화당 미술선서 50)

『피카소의 게르니카』 장 루이 페리에,

『빈 분리파』 베르너 호프만, 김선혜

A. 워커, 정진국

1995

『초현실주의 2』 로베르 르벨, 김정란

『서울 당굿』 사진 김수남, 글

(한국의 탈놀이 3)

『韓國의 傳統工藝』 이종석

1992

『최민식』 조세희 (舊 열화당 사진문고 22)

『慶州南山』 사진 강운구, 글

『朝鮮服飾美術』 금기숙

1996

박순철 외 (열화당 미술문고 203)

『野遊·五廣大 탈놀이』 서연호

『CHONG JAE-KYOO』 정재규 작품집

『문화재 다루기』 이내옥

『도미에의 사법풍자화』

『열화당미술연감 1987』 편집부

『입에서 꼬리까지』 홍신자 작품집

(한국기층문화의 탐구 5)

임진수 (20세기미술운동총서 22)

『山臺 탈놀이』 서연호 (한국의 탈놀이 1)

『한국의 나무꼭두』 김옥랑 편

황헌만, 글 주강현·장정룡

『다다-파리와 독일』 미쉘 사누이예,

(한국기층문화의 탐구 3)

영상자료실 편 (열화당 미술문고 505)

『우연 또는 필연』 사진 강운구, 글 조세희

『書院』 사진 안장헌, 글 이상해

1993

정병호·서대석 (한국의 굿 14)

『韓國巫神圖』 김태곤 편

『石窟庵(일문판)』 황수영

『韓國新聞漫畵史(개정증보판)』

(열화당 미술문고 201)

(20세기미술운동총서 21)

(열화당 미술선서 70) 『궁핍한 시대의 희망, 영화』 열화당

『몽골의 岩刻畵』 김정배 외

『통영 오귀새남굿』 사진 김수남, 글

김선풍 (한국의 굿 19)

『글 그림 朴古石』 박고석

오광수 (열화당 미술선서 24)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13)

황루시 (한국의 굿 15)

『慶州南山の佛蹟(일문판)』 조선총독부 편

한정식·조광희 (열화당 미술선서 56) 『檀園 金弘道』 오주석

『韓國新聞寫眞史』 최인진

『정범태』 강운구 (舊 열화당 사진문고 21) 『강릉 단오굿』 사진 김수남, 글

(교양한국문화사 8)

『韓國現代美術史(개정증보판)』

『플럭서스』 르네 블록, 전경희 (20세기미술운동총서 18)

『신라의 동해구』 황수영

『사진의 제국』 앙드레 루이예, 정진국

『달라진 저승』 글 김광림, 사진 김문호

『吳龍吉』 오용길 화집

이대일 (열화당 미술선서 55)

(20세기미술운동총서 17)

『韓英淑—살풀이』 사진 정범태,

『서울 진오기굿』 사진 김수남, 글

『農樂』 정병호

『상징주의 미술』 E. 루시 스미드,

『아르누보』 장 폴 뷔용, 윤철규

글 구희서 (춤과 그 사람)

『골목안 풍경 1』 김기찬 사진집

『예술과 풍토』 변시지

1987

(20세기미술운동총서 16)

『河寶鏡—밀양 북춤』 사진 정범태,

임석재 (한국의 굿 18)

『열화당 미술연감 1986』 편집부

『일하는 예술가들』 강석경

『야수파』 사라 휘트필드, 이대일

구희서 (춤과 그 사람)

『미니멀리즘』 케네스 베이커, 김수기

『Ch’anggyonggung(영문판)』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5)

(20세기미술운동총서 15)

『李梅芳—승무』 사진 정범태, 글

『로댕』 모니크 로랑, 이은진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2)

『Chongmyo Shrine(영문판)』

『자유구상』 까트린느 스트라쎄, 박신의

글 구희서 (춤과 그 사람)

(20세기미술운동총서 7)

김정란 (20세기미술운동총서 9)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4)

권오룡 (20세기미술운동총서 14)

『李東安—신칼대신무』 사진 정범태,

전경희 (20세기미술운동총서 27)

『누보 레알리즘』 다니엘 아바디,

『Toksugung Palace(영문판)』

정진국 (20세기미술운동총서 13) 『아메리카 리얼리즘』 밀턴 W. 브라운,

글 구희서 (춤과 그 사람)

정진국 (위대한 미술가의 얼굴)

『Kyongbokkung(영문판)』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3)

『러시아 구성주의』 크리스티나 로더,

『柳敬成—왜장녀춤』 사진 정범태,

메트겐·베르톨트 힌츠, 안규철 『신구상회화』 장 루이 프라델, 박신의

『Ch’angdokkung(영문판)』

임진수 (20세기미술운동총서 12)

글 구희서 (춤과 그 사람)

『해프닝』 에드워드 루시 스미드,

『宗廟』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5)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1)

(20세기미술운동총서 11)

『安彩鳳—소고춤』 사진 정범태,

『고야』 알폰소 E. 페레스 산체스,

『신즉물주의 & 제3제국의 회화』 귄터

『昌德宮』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2) 『昌慶宮』 문화재관리국 (한국의 고궁 3)

『초현실주의 1』 로베르 르벨, 김정란 『다다-쮜리히·뉴욕』 미쉘 사누이에,

『로베르 드와노』 강운구·권오룡 역 (舊 열화당 사진문고 5)

1990

1998 『예술에 있어서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개정판)』 W. 칸딘스키, 권영필 (열화당 미술선서 20) 『카메라 루시다(개정판)』 R. 바르트,

(열화당 미술책방 001) 『점·선·면』 W. 칸딘스키, 차봉희 (열화당 미술책방 002) 『사진예술개론』 한정식 (열화당 미술책방 003) 『이집트 구르나 마을 이야기』 H. 화티, 정기용 (열화당 미술책방 004) 『인상주의』 M. 세륄라즈, 최민 (열화당 미술책방 005) 『도시주거 형성의 역사』 손세관 (열화당 미술책방 006) 『미술비평의 역사』 A. 리샤르, 최민 (열화당 미술책방 007) 『문화재 다루기』 이내옥 (열화당 미술책방 008) 『한국미술사 방법론』 문명대 (열화당 미술책방 009)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W. 칸딘스키, 권영필 (열화당 미술책방 010) 『한국현대미술사』 오광수 (열화당 미술책방 011) 『우리의 原形을 찾는다』 박정태 (한국기층문화의 탐구 8)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4호』 동아시아문화포럼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5호』 동아시아문화포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 활짝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고장의 이름: 고장 Ⅰ』 원작 M. 프루스트, 각색 및 그림 S. 외에, 번역 정재곤 『白南準 이야기』 이경희 『法空과 莊嚴』 강우방 『안중근 전쟁 끝나지 않았다』 이기웅 편 『朝鮮宮中舞踊』 이흥구·손경순 역 『회화를 보는 눈』 S. 우드포드, 이희재 『훌륭한 모습은 물처럼 되는 것이다』 윤옥 사진집

54


2001 『한국의 목공예 上』 이종석 (열화당 미술책방 012) 『한국의 목공예 下』 이종석 (열화당 미술책방 013) 『조각이란 무엇인가』 H. 리드,

『동양화란 어떤 그림인가』 조용진·배재영 『새 세기의 환경 이야기』 김원 『서울 에세이』 글 강홍빈, 사진 주명덕 『書院(개정증보판)』 사진 안장헌, 글 이상해

이희숙 (열화당 미술책방 014)

『영겁 그리고 찰나』 강우방

『넓게 본 중국의 주택』 손세관

『정적 안에서』 최병관 사진집

(열화당 미술책방 015)

『韓國의 茶文化』 이귀례

『새 近園隨筆』 김용준 (우리 문화예술론의 선구자들, 근원 김용준 전집 1) 『朝鮮美術大要』 김용준 (우리 문화예술론의 선구자들, 근원 김용준 전집 2) 『朝鮮時代 繪畵와 畵家들』 김용준 (우리 문화예술론의 선구자들, 근원 김용준 전집 3) 『高句麗 古墳壁畵 硏究』 김용준 (우리 문화예술론의 선구자들, 근원 김용준 전집 4) 『藝術의 聖職』 문일평 (우리 문화예술론의 선구자들) 『朝鮮美術史 硏究』 윤희순 (우리 문화예술론의 선구자들)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6호』 동아시아문화포럼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7호』 동아시아문화포럼 『마을 삼부작』 강운구 사진집 『반달처럼 살다 날개되어 날아간 예술가』 김인회 편 『발레 이야기』 이은경 『세상의 어린이들』 이기웅 사진집 『아름다운 우리 문화재』 김대벽·관조·한석홍·안장헌

홉킨슨, 김우룡 (열화당 사진문고) 『데이비드 골드블라트』 레슬리 로슨, 김우룡 (열화당 사진문고) 『보리스 미하일로프』 길다 윌리엄스, 신가현 (열화당 사진문고) 『조엘 마이어로위츠』 콜린 웨스터백, 신가현 (열화당 사진문고) 『황규태』 이영준 (열화당 사진문고) 『민병헌』 박영택 (열화당 사진문고)

『깊게 본 중국의 주택』 손세관 (열화당 미술책방 016)

『마누엘 알바레스』 브라보 아만다

2003 『후기인상주의』 빌린다 톰슨, 신방흔 (현대미술운동총서) 『큐비즘』 데이비드 코팅턴, 전경희 (현대미술운동총서) 『표현주의』 슐라미스 베어, 김숙 (현대미술운동총서) 『리얼리즘』 제임스 맬패스, 정헌이 (현대미술운동총서) 『모더니즘』 찰스 해리슨, 정무정 (현대미술운동총서) 『추상미술』 멜 구딩, 정무정 (현대미술운동총서) 『미래주의』 리처드 험프리스, 하계훈 (현대미술운동총서) 『초현실주의』 피오나 브래들리, 김금미 (현대미술운동총서) 『팝 아트』 데이비드 매카시, 조은영 (현대미술운동총서) 『미니멀리즘』 데이비드 배츨러, 정무정 (현대미술운동총서) 『개념미술』 폴 우드, 박신의 (현대미술운동총서) 『포스트모더니즘』 엘리너 하트니, 이태호 (현대미술운동총서) 『외젠 앗제』 게리 뱃저, 정재곤 (열화당 사진문고)

『Gut, Korean Shamanic Ritual: Songs Calling Spirits(영문판)』 사진 김수남, 글 김인회 『Korean Mask Dance Dramas(영문판)』 전경욱 『건축이란 무엇인가』 승효상 외

『좡쉐번』 구정, 한정선 (열화당 사진문고)

『끝나지 않는 대화』 이성복

『먹빛의 자코메티』 최종태 작품집

『육명심』 윤세영 (열화당 사진문고)

『아내의 빈 방』 존 버거·이브

『베네치아—주거로 읽는

『김익권 장군 자서전

역사도시의 기억들 2』 손세관

전집(전3권)』 김형인 편

『어둠 속의 시』 이성복

『의리를 지킨 소 이야기』 이기웅 편

『김테레사 작품집』 김테레사

『竹雪軒 園林』 글 박태후, 사진 리일천

『별을 찾아서』 오경환

『천 프랑의 보상』 빅토르 위고, 최미경

『일하는 예술가들(개정판)』 강석경

『私禱文』 세실 쿠퍼

『춤의 金梅子』 김매자 편저, 사진 김중만

『자코메티의 아틀리에』 장 주네, 윤정임

『船橋莊』 차장섭

『킹』 존 버거, 김현우

『趙興東의 閑良舞』 조흥동

『아름다움과의 만남』 이광주 편

『현대 뮤지엄 건축』 이관석

『崔鍾泰 조각 1991-2007』

『아시아로 통하는 문화』 이병훈

『현대미술을 찾아서』 파울 클레, 박순철

『오래된 풍경』 강운구

『화가의 기쁨』 김테레사

사색(애장판)』 최종태

(북시티에서 엮는 이야기 1)

최종태 작품전집 『포스터로 읽는 우리 영화 삼십 년』 양해남 『피렌체—주거로 읽는 역사도시의 기억들 1』 손세관 『韓國의 假面劇』 전경욱

『굿, 영혼을 부르는 소리』 사진 김수남, 글 김인회 『드가·춤·데생(개정판)』 폴 발레리, 김현 『安岩과 北岳의 하늘』 석악박찬세선생고희기념문집간행위원회 편 『예술과 뉴 테크놀로지』 플로랑스 드 메르디외, 정재곤

2008 『건축의 사회사』 빌 리제베로, 박인석 (열화당 미술책방 026) 『장차이』 젠융빈, 한정선 (열화당 사진문고) 『장자오탕』 궈리신, 한정선 (열화당 사진문고)

『우리 시대의 화가』 존 버거, 강수정

『G』 존 버거, 김현우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 존 버거, 김우룡

『古書 이야기』 박대헌

『청산에 살어리랏다』 배병우 사진집

『그림이 그립다』 장소현

『초월과 창조를

『모든것을 소중히하라』 존 버거, 김우룡

향하여(개정증보판)』 김종영 『崔鍾泰 소묘—1970년대』 최종태 작품전집 『韓國의 塔』 김희경

『몬드리안의 방』 피트 몬드리안, 전혜숙 『서대문 형무소(개정증보판)』 사진 김동현·민경원, 글 리영희·나명순 『시각 저 끝 너머의 예술』 폴 비릴리오, 이정하

2006 『영화에서의 몽타주 이론』 김용수 (열화당 미술책방 024)

『아픔의 기록』 존 버거, 장경렬 『여행—on the road 1』 김병종 작품집 『저녁에』 강운구 사진집

『牛玄 宋榮邦』 송영방 『워싱턴 스퀘어, 그때 그리고 그 후』 김테레사 『月田隨想』 장우성 『조선요리제법』 방신영

아라키 히로히코, 서현아 (루브르 만화 컬렉션 5) 정연복 (루브르 만화 컬렉션 6)

『Min Hyun Sik(영문판)』 민현식 작품집

『교육의 발견』 권재중

『閔賢植(중문판)』 민현식 작품집

『金剛山』 임병목 편

『박청수』 박청수 자서전

『다른 방식으로 보기』 존 버거, 최민

『방혜자—빛의 노래』 방혜자 작품집

『裸木(한정판, 보급판)』 박완서

『百濟美의 발견』 이내옥

『裸木을 말하다(한정판,

『사진의 이해』 존 버거, 제프

보급판)』 호원숙 편

『승효상 도큐먼트』 승효상 작품집

『민현식』 민현식 작품집

『정본 백범일지(한글본)』 김구

『백내장』 존 버거, 장경렬

『正本 白凡逸志(한문본)』 김구

『백영수의

『濟州』 이갑철 사진집

1950년대 추억의 스케치북』 백영수 『벤투의 스케치북』 존 버거, 김현우·진태원

『추상표현주의』 데브라 브리커 발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5

『작은 집』 르 코르뷔지에, 이관석

『韓國樂器』 글 송혜진, 사진 강운구

피서르, 이영준 (열화당 사진문고)

정무정 (현대미술운동총서)

스완네 집 쪽으로―스완의 사랑

『조엘-피터 위트킨』 유지니아

『주명덕』 신수진 (열화당 사진문고)

Ⅱ』 원작 M. 프루스트, 각색 및

『하원시초』 정수동, 이상원

『누드의 미술사』 케네스 클라크,

『메리 엘렌 마크』 찰스 헤이건, 김우룡 (열화당 사진문고) 『최민식』 조세희 (열화당 사진문고)

이재호 (열화당 미술책방 018)

『정범태』 박정진 (열화당 사진문고)

『동서미술론』 벤자민 로울랜드,

『한국의 놀이』 스튜어트 컬린, 윤광봉

최민 (열화당 미술책방 019) 『동양미학』 토머스 먼로, 백기수 (열화당 미술책방 020) 『도상과 사상』 허버트 리드, 김병익 (열화당 미술책방 021) 『중국회화사』 제임스 캐힐, 조선미 (열화당 미술책방 022) 『가브리엘레 바질리코』 프란체스코 보나미, 이영준 (열화당 사진문고) 『낸 골딘』 귀도 코스타, 김우룡 (열화당 사진문고) 『도로시아 랭』 마크 더든, 김우룡 (열화당 사진문고) 『도마쓰 쇼메이』 이안 제프리, 최봉림 (열화당 사진문고) 『베르너 비숍』 클로드 쿡맨,

(한국기층문화의 탐구 9)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10호』 동아시아문화포럼

이영준 (열화당 사진문고) 『워커 에번스』 룩 상트, 김우룡 (열화당 사진문고) 『유진 리처즈』 찰스 보든, 이영준 (열화당 사진문고) 『유진 스미스』 샘 스티븐슨, 김우룡 (열화당 사진문고) 『이드위어드 머이브리지』 폴 힐,

보먼트 뉴홀, 정진국 『에카르트의 朝鮮美術史』 안드레 에카르트, 권영필

『조선의 집, 동궐에 들다』 글 한영우, 사진 김대벽

않았다(개정판)』 이기웅 편 『영화감독 신상옥』 최은희·이장호 편 『예수 최후의 날』 짐 비숍, 박근용

(열화당 사진문고) 『임응식』 지상현, 열화당 편집실 (열화당 사진문고) 『김녕만』 윤세영 (열화당 사진문고) 『美學과 美術評論』 고유섭 (우현 고유섭 전집 8) 『隨想 紀行 日記 詩』 고유섭 (우현 고유섭 전집 9) 『朝鮮金石學 草稿』 고유섭 (우현 고유섭 전집 10) 『韓劇의 原形을 찾아서—샤먼 문화』 한국공연예술원 편

『우리 옷과 장신구』 이경자 외

『루브르 가로지르기』 다비드 프뤼돔,

『한국 고대극장의 역사』 신선희

『地文』 승효상

정연복 (루브르 만화 컬렉션 7)

『인문학의 꽃 미술사학, 그

『韓國近代美術의 歷史(신판)』 최열

『한 예술가의 回想』 최종태

『forest of light』 우규승 작품집

추체험의 방법론』 강우방 『일상의 풍경』 임영균 사진집

『韓國現代美術의 歷史』 최열 『화가와 시인』 샤를 보들레르, 윤영애

『昌德宮과 昌慶宮』 글 한영우, 사진 김대벽 『행복을 그리는 건축가』 김원

2004 『구본창』 김승곤 (열화당 사진문고)

2007 『청기사』 바실리 칸딘스키·프란츠 마르크 편, 배정희 (열화당 미술책방 025) 『近園全集 이후의 近園』 김용준

『한국현대미술사(증보판)』 오광수 (열화당 미술책방 011) 『朝鮮塔婆의 硏究 上』 고유섭 (우현 고유섭 전집 3) 『朝鮮塔婆의 硏究 下』 고유섭 (우현 고유섭 전집 4)

(우현 고유섭 전집 6)

(우현 고유섭 전집 1)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朝鮮美術史 下』 고유섭

카리에르·베르나르 이슬레르,

『人文學을 찾아서』 김형국

(우현 고유섭 전집 2)

정연복 (루브르 만화 컬렉션 4)

『丁海淑 自敍傳』 정해숙

『강운구 사진론』 강운구

『헤이리 예술마을 이야기(한정판)』 이상

이름: 고장 II』 원작 M. 프루스트,

『모마 하이라이트』 뉴욕 현대미술관, 권영진 『美術과 歷史 사이에서(증보판)』 강우방 『장욱진(개정판)』 김형국 『청계천을 가꾸다』 이해철 편저

2005 『요제프 수덱』 이안 제프리, 문광훈 (열화당 사진문고)

I』 원작 M. 프루스트, 각색 및 그림 S. 외에, 번역 정재곤 『빙하시대』 니콜라 드 크레시,

『루브르의 하늘』 장-클로드

『내친구 강운구』 이기웅 『李南奎, 한국 유리화의 선구자』 조후종 『文鳳宣』 문봉선 작품집 『문화의 풍경』 손수호 『閔泳完 回顧錄』 민영완

『어느 박물관의 지하』 마르크-앙투안

『영화와 모더니티』 자크 오몽, 이정하

마티외, 김세리 (루브르 만화 컬렉션 2) 『건축은 예술인가』 김원 『꿈꿀 권리(개정판)』 가스통 바슐라르, 이가림 『나의 미술, 아름다움을 향한

편, 사진 서헌강·주병수 『Seung H-Sang Document(영문판)』 승효상 작품집 『UNFOLDING』 최두남 외 24인 작품집 『우리네 옛 살림집』 김광언 『타인의 땅』 이갑철 사진집 『한국근대미술 비평사(재판)』 최열 『주시경 선생 전기』 김윤경 편 『이탈리아 이탈리아』 김영석 (7월 현재까지)

『元錫淵』 원석연 작품집

『金鍾瑛 抽象素描』 김종영 작품집

김세리 (루브르 만화 컬렉션 1)

『강연균 작품집』 강연균

편, 사진 서헌강·주병수 『Hanok(영문판)』 이기웅

편, 사진 이상엽

『Chang Ucchin(영문판)』 김형국

엠 드 라코트, 이지영

지로, 서현아 (루브르 만화 컬렉션 10) 『Hanok(독문판)』 이기웅

이청준 창작집』 이청준 세월이 남긴 기록들』 이윤옥 편

스완네 집 쪽으로―스완의 사랑

『천 년의 날개, 백 년의 꿈』 다니구치

『별을 보여 드립니다(한정판)—불혹의 『우리 시대 영화 장인』 주성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4

2016

코르뷔지에, 정진국

『朝鮮建築美術史 草稿』 고유섭

(우현 고유섭 전집 7)

『한옥』 이기웅 편, 사진 서헌강·주병수

『별을 보여 드립니다(한정판)—

『高麗靑瓷』 고유섭 (우현 고유섭 전집 5)

『松都의 古蹟』 고유섭

『한국근대미술의 역사(개정판)』 최열

『르 코르뷔지에의 사유』 르

(우리 문화예술론의 선구자들,

얼굴, 내 가슴』 존 버거, 김우룡

『큰스승 金鍾瑛 刻伯』 강태성 외

『도시의 표정』 손수호

근원 김용준 전집 보유편) 『朝鮮美術史 上』 고유섭

『출판도시를 향한 책의 여정』 이기웅

『꽃다발』 김억 편역

『단원 김홍도』 오주석 (열화당 미술책방 023)

『최종태』 최종태 작품집

『김혜련—분단의 풍경』 김혜련 작품집

2010

『강운구』 문광훈 (열화당 사진문고)

핀 아가씨들의 그늘에서 고장의

55

브레송, 권오룡

『전몽각』 정재숙, 이문강

『조각가 심정수』 심정수 작품집

『들뢰즈: 철학과 영화』 쉬잔

에밀 놀데』 김혜련

『李京姬 기행수필』 이경희

2013

『崔鍾泰 파스텔 그림』 최종태 작품전집

『南向』 권명옥 시집

『낭만을 꿈꾼 표현주의 화가,

『디자인아트』 알렉스 콜스, 김상규

『들뢰즈와 예술』 안 소바냐르그, 이정하

『月田 張遇聖 詩書畵 硏究』 김수천 외

『예술과 환영』 E. H. 곰브리치, 차미례

선구자들, 근원 김용준 전집 5)

9호』 동아시아문화포럼

브레송, 김화영

『金鍾瑛 書法墨藝』 각도인 김종영 선집

『안중근 전쟁 끝나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 활짝

『고요』 한정식 사진집

『내면의 침묵』 앙리 카르티에-

사진 강운구, 글 김원룡

『새 近園隨筆(보급판)』 김용준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 강석경 외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광야』 전경애 사진집

『GYEONGJU NAMSAN(스페인어판)』

『영혼의 시선』 앙리 카르티에-

『民族美術論』 김용준 (우리 문화예술론의

8호』 동아시아문화포럼

30년 후』 강운구·권태균 사진집

『A가 X에게』 존 버거, 김현우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존 버거, 강수정

『金宗學이 그린 雪嶽의 四季』 김형국 편

각색 S. 외에, 번역 정재곤

『강운구 마을 삼부작 그리고

정연복 (루브르 만화 컬렉션 3)

『사진의 역사(개정판)』

이영준 (열화당 사진문고)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

(한국기층문화의 탐구 10)

『美術史와 나』 권영필·민주식 외

이영준 (열화당 사진문고) 『앙드레 케르테스』 노엘 부르시에,

『옹기』 사진 황헌만, 글 이영자·배도식

다이어 편, 김현우 역

『李東勳 評傳』 김경연

『에드 반 데르 엘스켄』 흐립시메

(열화당 미술책방 017)

부리던 이야기』 박형진 『陸明心』 육명심 사진집

『한국근대미술 비평사』 최열

『한국의 도시경관』 이규목

『농사짓는 시인 박형진의 연장

『매혹의 박물관』 크리스티앙 뒤리외,

박미연 (현대미술운동총서)

그림 S. 외에, 번역 정재곤

『사팔뜨기 개』 에티엔 다보도, 정연복 (루브르 만화 컬렉션 9)

박신의 (열화당 사진문고)

『미지의 시간 속으로』 에릭 리베르주,

『韓劇의 原形을 찾아서—불교의례』

『녹우당』 글 정윤섭, 사진 서헌강

『作家, 일흔일곱의 풍경』 한영희 사진집

『이정진』 윤제림 (열화당 사진문고)

『김중만』 이건수 (열화당 사진문고)

『키시베 로한, 루브르에 가다』

『아르테 포베라』 로버트 럼리,

패리, 김우룡 (열화당 사진문고)

『윤주영』 윤세영 (열화당 사진문고)

『이갑철』 배문성 (열화당 사진문고)

『라즐로 모홀리-나기』 자닌 피들러,

2002

2015

한국공연예술원 편

2012

『雅山 趙邦元 作品集』 조방원

2009

버거, 김현우

『崔鍾泰 얼굴그림 2009-

2014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6 스완네 집 쪽으로―고장의 이름: 이름』 원작 M. 프루스트, 각색 및 그림 S. 외에, 번역 정재곤 『루브르의 유령』 엔키 빌랄, 정연복 (루브르 만화 컬렉션 8)

2010』 최종태 작품집

『DUNAM CHOI ARCHITECT』

2011

『고백의 형식들』 이성복

최두남 작품집

『김기찬』 정진국 (열화당 사진문고) 『사페이』 왕뤼, 한정선 (열화당 사진문고)

『귀향』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오영진 『그림은 사랑이다』 장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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