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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학생 집단 따돌림으로 자살해 15세 퀘벡 소녀가 학교 친구들의 집단 따돌림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 ALARMS 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가스페지 지역의 작은 도시 생앤데 몽(Ste-Anne-des-Monts)에 살 던 마조히 해몽(Marjorie Raymond) 양 이 지난 월요일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가 공개한 그녀의 유서에 서 그녀는 3년 이상 지속되어온 집 단 따돌림으로 인한 고통을 더 이상 Tri 견딜Mr. 수Nov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의 편지에는 “이 세상을 떠나 기 쉽지는 않지만 더 좋은 세상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내가 자 살하는 것은) 우리의 행복을 파괴하 고 싶어 하는 질투심 많은 사람들의 잘못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어 머니께 자살하는 자신을 용서해달 라고 말했다. 어머니 샨탈 라호스는 어려운 상 황에도 공개적으로 나서기로 한 이 유는 마조히가 다니던 학교 가브리 엘 르 쿠토아(Gabriel Le Courtois) 고등학교가 집단 따돌림 문제에 관 해 너무나 무관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라호스는 인터뷰에서 “내 딸의 이 야기가 잘 알려졌으면 좋겠다. 그렇 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기 때 문이다.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호 소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라호스는 딸의 문제에 관해 학교에 이야기한 후 몇몇 학생들이 몇 일간 Licence RBQ 8323-6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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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을 당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문 제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 었다며 슬퍼했다. 라호스는 “학교 측에서는 그 나 이 또래 여자아이들이 말다툼을 하 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하 며 마조히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 이는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 다.”라고 말했다. 칙촉 교육청(Commission scolaire des Chics-Chocs)의 관계자는 지난 수요일 해몽의 자살 동기가 무엇인 지 정확히 파악하고 집단 따돌림 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조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표적인 온라인 소셜네트워 킹 웹사이트 페이스북에서는 자살한 해몽양의 친구들과 집단 따돌림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상에서 공격을 당하고 있는 학생의 친척들 간에 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쟝 샤레 퀘벡 수상은 이번 자살 T.K.Dang 무료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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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 집단 따돌림의 효과적인 방 지책에 대해 심각한 질문을 던졌다 고 말했다. 그는 “정말 안타깝다. 자살을 할 정도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없 다.”고 말하며 “이젠 어떻게 해야 이 런 비참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 을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때”라 고 덧붙였다. 정부는 집단 따돌림에 관한 문제 를 다루기 위해 6백만 불의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레 수상은 “지금까지도 이러한 일을 방지하게 위해 많은 것을 해왔 으며 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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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 보샹 교육부 장관은 이번 일로 인해 깊게 충격을 받았다면서도 퀘 벡 학교의 80%가 이미 집단 따돌림 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를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타리오에서는 지난 수요일 자유 당과 보수당 모두 반(anti) 집단 따 돌림 법안을 상정했다. 자유당이 제 시한 법안에서는 교장이 집단 따돌 림이나 “증오성”을 가진 범죄를 저 지를 학생을 퇴학시킬 수 있는 권 한을 부여했다. 보수당은 왕따를 당 한 학생이나 주도한 학생에게 카운 슬링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법 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법안은 지난번 자살한 오 타와 틴에이저 제이미 허블리로 인 한 것이다. 허블리는 커밍아웃한 게 이였으며 그로인해 오타와의 A.Y.잭 슨 고등학교에서 심각한 왕따 생활 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우 울증에도 시달렸다. 한편 집단 따돌림과 싸우고 있는 토론토의 에토비코크 예술학교의 학 생들에게 인기 가수 레이디 가가가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되 었다. <황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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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7호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지난 11월 26일 몬트리얼에서 개 최된 "캐나다한인회 총연합회 2011 년 정기총회"에서 있었던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몬트리얼 교민 김근하 현 회장이 비밀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받아 차 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연임 을 적극 지지해 준 지역 한인회장님 과 총연합회 임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총연의 위상이 캐나
다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드높아지 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회장은 "지난 4년간 대외적 사업에 역점을 두었으나 향후에는 지역 한인회와 유대관계를 강화시 켜 상부상조하도록 하겠다"고 포부 를 밝혔다. 특히 총연의 이사장으로 토론토 한인회 이진수 회장이 선출되어 지 역 교류활성회에 더욱 일익할 것으 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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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 금번 총회에서 본인의 연임을 적극 지지해준 지역한인회장님들과 총연합 임원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를 지지해 주었다 는 것은 향후 2년간 더욱 더 열심히 충실하게 총연합을 이끌어가라 는 당부로 받아들여 앞으로 총연합의 발전과 위상이 캐나다내 에서 는 물론 세계적으로 더욱더 인정받는 단체로 부상하게 끔 노력하겠 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 동안 저는 총연합 임원진들과 열정을 갖고 대외적인 사업에 역점 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재외동포재단이나 한국 정부 또 세계한인 회장대회에서는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가 운영위원국으로써 또한 회 의를 주관하는 공동의장국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역할도 해왔습니다. 이제는 대내적인 사업에 역점을 두어 캐나다 내 29개 지역한인회 와 보다 더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시키고 서로 상부상조하여 유대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로 인하여 지역한인 회와 공조를 공고히 하며 많은 교류를 통하여 총연합과 지역한인회 간의 격차를 해소하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총회때 토론토 한인 회장이신 이진수 회장께서 총연합의 이사장으로선출되어 더욱더 지 역 교류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연1회로 기획했던 차세대 주류사회 진출과 관련된 행사를 연 2회로 수정 조정하는 것을 구상하는 사업계획서를 준비중에 있습니 다. 그래서 그 행사의 목적인 차세대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 시켜주고 주류사회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 록 재외동포재뿐만이 아니라 캐나다 연방과 공조하여 좀 더 폭 넓게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총연합 임원진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한인동포 어느 누구라도 충고나 조언이 있으시면 서슴치 말고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스포츠 연예
김근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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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실행한 2010년 학생평 가 결과에 따르면 여학생들이 남 학생들보다 읽기능력과 과학부문 에서 더 뛰어난 성적을 보였고 수 학능력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 로 나타났다. 캐나다 전역 1천6백 개 이상의 학 교에서 3만2천 명의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평가에 의하면 여학생들 이 과학과 읽기능력에서 남학생들보 다 더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평가 관계자 데니스 밀돈 씨는 남 학생들이 읽기와 쓰기에 여학생들 보다 낮은 점수가 나온 이유는 여 성적인 행동이라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네 부분으로 나뉜 수학시험에서는 남학생들이 더하기와 빼기 부분에서 여학생들 보다 더 좋은 성적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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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나머지 기하학과 측량, 패턴과 관계, 정보관리와 확률에서는 두 성 별간 큰 차이가 없었다. 밀돈 씨는 "캐나다 학교들이 남학 생들과 여학생들이 동등한 발언권 을 가질수 있고, 어떤 성별의 학생 도 다른성별의 학생과 다르게 대우 받지 않게 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 며 그것이 수학과 과학부문 평가에 서 두 성별의 능력차이가 크지 않은 것과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91퍼센트 의 학생들이 예상했던 수학 능력만 큼의 점수를 보였고 거의 절반이상 의 학생들이 평균보다 더 좋은 점 수를 받았다. 이 조사는 노스웨스트 주와 누나 붓 주를 제외한 캐나다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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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IN, 차세대와 멘토와의 만남 성황리에 성료!
<기사 이재란> 코윈몬트리올지회 (회장 임성숙)는 “차세대 리더쉽 컨 퍼런스”를11월 26일에 몬트리올 다 운타운에서 개최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22명의 멘 토들이 참여하고 130여명의 관심있 는 학생들과 청년들이 참여했다. 아침 8시 30부터 시작해 5시까 지 1,2부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 는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멘토들 의 진솔한 경험담과 흥미진진한 성 공담을 학생들은 끝까지 진지한 자 세로 경청했다. 1부는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기조 연설로 시작으로 11명의 멘토들의 학업, 취업 경험담을 듣는 순서로 이 어졌다. 기조연설자 연아 마틴상원 의원은 <Find the path>라는 주제 로 여성 개그우먼, 배우, 창작예술 가등의 성공사례를 이미지 프리젠 테이션으로 발표했고, 차세대들에 게 직업은 처음부터 정할 생각하지 말고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아 열정 을 가지고 노력하며 자기만의 독특 한 캐리어를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하 다고 강조했다. 마틴의원 본인도 20여년간 영어교 사를 하면서 대중 앞에 설 수있는 정
치인이 되는 길이 열렸다고 했다. 캐 나다 주류 사회에서 인정받으며 활 동하는11명 멘토들이미디아, 교육, 엔지니어링, 법, 재정, 기업 관리, 음 악, 정부계등 전문직에서 성공한 체 험담을 발표했다. 주최측이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 한 4 개의 질문을 마련해 발표자가 그에 대한 답을 돌아가면서 제공했 다. 첫번째 질문: <어떻게 학교 생 활을 계획 했느냐?>에서는 하루일과 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간을 할당 해 생활했고, 전공분야는 자기의 적 성, 재능 및 인생 계획에 적합한 것 을 선택한다. 적합한 걸 찾을때까지 분야를 바꾸는걸 망설이지 않았다. 둘째 <인생에서 모범적 사람이 누구 냐?>에는 부모, 교사, 선배등을 다양 했다. 셋째 <직장에서 성공하는데 개 발해야할 가장 중요한 능력이 무엇 이냐?>에 종사하는 분야에 대한 전 문인 수준의 지식 및 기술, 대인 관 계, 기업문화 파악이 답이었다. 가장 여려운 것이 대인 관계와 현지사회 기업문화에 대한 지식 부족이라고 했다. 네번째 질문: <성공한 전문 직 리더로서 후배들에게 주는 충고 는?>에 대해서는 부모를 포함한 주
위 분들의 의견을 감안하되 자기가 하고싶은 전문직이 있으면 그 분야 가 요구하는 지식과 경험, 사회생활 을 해 최고가 되도록 끈기있게 노력 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다. 점심 식사 후, 2 부에서는 참가자 들은 분야별로 나눠져 22명의 멘토 들과 그룹멘토링 세션을 가졌다. 선택한 2개 분야의 멘토들로부터 해당 분야 전문직 취업기회와 급여, 취업시장 진출에 필요한 준비작업 등에 대한 정보와 카운셀링을 받을 수 있었다. 소모임으로 편안한 분위 기에서 멘토와 가까이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자신을 알리 는 시간이 되었다. 멘토링 워크샵은 대학교수 유지선, 장연하, 한근수 박사, 연구원 정장호 박사, 방송앵커 Natalie Chung, 변 호사 윤영진, Jay Choi, 김호성 변호 사, 치과의사 조지황, 유희영 박사, 물리치료사 김태규, 재정회계 전문 가 김 진, 다니엘 리, 패트릭 리, 지니 강, 피아니스트 송원호 박사, 미술가 지니 유 박사, 패션디자이너 남순태, 외교관 배종인 참사, 연방정부공무 원 이신애, 다비드 윤 등 22명의 멘 토들이 진행했다.
제787호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가장 받고 싶은 성탄선물은?
젊은층이 올 연말 가장 받고 싶어 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애플 아이 패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NBC뉴스는 어린이와 13세 이상의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가장 선 호하는 연말 선물로 아이패드를 꼽 았다고 리서치기관 닐슨 와이어의 조사를 인용해 28일 보도했다.조사 에 따르면 어린이(6세~12세)가 희망 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더이상 자 전거나 바비인형이 아닌 전자기기들 로 그 중에서도 44%가 아이패드를
1순위 희망 선물로 꼽았다. 2위 3위 역시 애플의 제품인 아 이포드 터치(30%)와 아이폰(27%) 이 각각 그 뒤를 이었으며 이외에 도 닌텐도 DS Xbox 등의 게임기 등이 순위에 올라 어린이들의 희망 선물이 전자기기에 집중되고 있음 을 보여줬다. 13세 이상 역시 응답자의 24%가 연말에 희망하는 선물 1순위로 아 이패드를 꼽았으며 뒤를 이어 컴퓨 터(18%)와 전자책리더(18%)인 것 으로 나타났다. 한편 파이퍼 제프래이 리서치가 10대 57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 문조사에서도 가장 갖고 싶어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애플 제품이 1 위를 차지했다.
한국보낼 연하장 발송 서둘러야 연말연시를 맞아 우체국 업무가 점 차 늘어나고 있어 한국으로 크리스 마스 카드를 지금 보냈다면 크리스 마스 이후에 받게될 전망이다. 캐나다 포스트(우편공사)는 아시 아권에 카드나 편지, 항공소포가 안 정적으로 오는 25일 이전에 도착하 려면 11월29일 이전에 보냈어야 한 다고 밝혔다. 속달소포인 엑스프레스포스트 (Xpresspost)는 6일까지, 특송소포 인 프라이어티 월드와이드(Priority
Worldwide)로 한국에 물건을 보내 려면 17일 이전에 보내야 한다. 캐나다 국내 크리스마스카드 발 송 마감일은 수취인이 발송자와 같 은 시내에 있으면 19일까지, 같은 주 면 16일까지, 주외 지역이면 15일까 지 보내야 한다. 캐나다 국내 소포 마감은 일반 12일, 속달은 21일, 특 송은 22일까지다. 미국행 카드와 편지는 13일까지, 소포는 일반 9일, 속달 16일, 특송 20일까지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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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87 Fri., December 25, 2011
3분기 3.5% 고성장...미·유럽 부진과 대조 유럽 재정위기로 전세계 경제가 불 안한 가운데 캐나다는 ‘나홀로’ 성장 세를 보였다. 연방통계청은 30일 지난 3분기 캐나 다 경제가 3.5% 성장을 기록했다고 발 표했다. 이는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 치로 활기를 되찾은 수출 덕분이었다. 전문가들은 미국, 일본과 유럽 등 세 계 주요국들이 뒷걸음치는 상황에서 도 지난 2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률을 기록, 내년 경제에 대한 비관전망을 다 소 희석시킨 것으로 해석했다.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수 출은 일본의 지진·쓰나미 등에 따 른 북미공급망 일시차단 영향에 시 달렸던 2분기에 비하면 하늘과 땅 차이였다. 3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 은 기간보다 14%나 증가했다. 분기 별로 볼 때 지난 2004년 이후 최고 치다. 산불피해를 입었던 알버타의 에너지 생산이 회복됐고, 부동산관 련 투자도 늘어난 것이 전체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반해 소비자지출과 국내수 요는 약간 줄었다. 사업투자도 전 년동기 대비 3.6% 감소했는데, 지 난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이럼에 도 불구, 3분기 기대치는 전문가들 의 예측을 넘어섰다. 전체 수출은 전세계적 불안정과 캐나다달러(루 니) 가치하락에도 불구하고 회복세 를 보였다.
그러나 국내수요 성장률은 2분기의 3.1%에서 3분기는 0.9%로 낮아졌다. 연말을 앞두고 경제성장이 다시 둔화 되는 조짐을 우려하는 일부도 있으나 올 하반기 성장률은 중앙은행의 당초 예상치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같은 경제 활황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은 신중한 행보를 보일 것 으로 전망된다. 중은은 6일 정례금 융정책회의에서 유럽국가들의 부채 상황, 중국경제의 둔화조짐 등을 감 안해 현재의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도 내년 경 제성장률이 2%를 넘지 못할 것을 내 다보면서 마크 카니 중은총재가 1% 의 기준금리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 라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TD에코노믹스의 다이애나 페트 래말라 분석가는 “지난 7월부터 일 자리 창출이 실질적으로 제자리걸 음이고, 소비자 신뢰도도 떨어져 앞 으로 몇 개월간은 소비지출이 둔화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밖에도 유 럽의 부채위기가 경기침체로 이어 지고, 중국의 성장률도 둔화될 상 황에서 캐나다도 원자재가격 하락 과 수출부진의 영향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그 러나 “성장률은 둔화되겠지만 경기 침체 등은 오지 않을 것”이라며 “내 년 하반기엔 성장세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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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재활용' 인식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꾸준한 노력 <권지혜 기자> 25년 전 12월, 라살 (Lasalle)에서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 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었다. 라살은 몬트리올 에서 제일 먼저 curbside-recycling collection 을 소개한 자치구 였으며 그 당시는 재 활용데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다. 환경단체 ‘Action Rebuts’의 일원 인 Michel Seguin씨는 “그 당시 많 은 공무원들이 재활용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을뿐 아니라 대다수의 시민들이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했다.” 며 그 때를 회상했다. 25년이 지난 지금은 매해 150,000 톤이 넘는 재활용품이 몬트리얼 섬 에서 수거 되고 있으며 (이론상)각 가정도 재활용 수거함을 사용하고 있다. 시민들의 사고방식을 바꾸기 위한 수많은 캠페인들이 있어왔지 만, 아직도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 들의 반 이상이 쓰레기 매립지로 그 대로 버려지는 실정에 있다. 퀘벡주정부의 몬트리얼시에 대한 2008년 재활용품 수거 목표 60%는 2008년 53% 로 2010년까지 목표 에 못미쳤지만, 몬트리올시 의 지속 적 개발 지원부의 알랭 데소사 씨 는 60% 목 달성은 조만간 이루어 질것 이라며 아주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
다. 라살시가 재활용 프로그램을 실 행한 수년 후 많은 시들도 참여 했 지만 공무원들은 재활용품 분리수 거 비용에 고민해왔었다. 1989년 몬트리올시는 골목에 작 은 재활용 통을 설치하고, 곳곳에 대형 재활용통을 설치하여 가정에 서 수거하지 못하는 재활용품을 수 거하도록 했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당국의 노력은 점차 성과를 보여 오고 있다. 여러 가지 재활용 프로그램이 확립 되고 있으며 사람들의 인식 또한 변 화되고 있다. 현재 재활용에 대한 인지도는 과 거에 비해 많은 높아진 상태이다. 단 독주택의 가정에서부터 아파트거주
자까지 어디서나 분리수거함을 이용 할 수 있다. 건물은 분리수거함 이 용이 용이 한지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하지만, 곳곳에서 분리수거 제 도가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도 재활용 쓰레기 통을 눈에 띄는 곳에 설치하는 노 력이 진행되고 있다. 쇼핑센터의 푸 드 코트에도 재활용 쓰레기통이 배 치되어 있고, 지하철과 공원 등에서 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몬트리얼시는 쓰레기들이 매립장으로 보내지기 전, 쓰레기를 한 번 더 분류하는 시범 사업을 고 려중이다. 지자체는 이 제도의 도입 으로 재활용비율이 80퍼센트에 도 달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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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7호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英紙, K팝 매력분석 "비현실적일만큼 매력적…”
“세계적인 스타 가수들이 줄줄이 공연했던 런던의 ‘O₂아레나’에서도, ‘피라미드 스테이지(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서도, 이 같은 열광적인 함성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록(Rock)의 신(神)’의 무대 도, 사이먼 코웰(Simon Cowell·‘아 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유 명)이 길러낸 팝 스타의 무대도 아 니었다. 팝 디바로 불리는 비욘세의 무대도 아니었다. 무대의 주인공은, 한국에서 온 5명의 예쁘장한 남성 그룹 ‘샤이니’였다.” 26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K 팝 열광: K팩터’란 제목의 기사의 서두를 이 같이 시작했다. 인디펜던 트는 “K팝이 전 세계를 정복하고 있 다”며 “K팝에 대한 관심은 인터넷이 큰 몫을 했다”고 분석했다. 이 신문은 ‘샤이니’가 올 9월 도쿄 돔 5만5000석을 팬들로 꽉 채운 것은 물론, 미국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 든’에서도 공연했다고 소개했다. 이
국민 反감정 솔솔 내리막 타는 푸틴
에 지난 3일 런던 오데온 극장에서 공연한 샤이니를 보기 위해 온라인 매표가 단 1분 만에 매진됐고 접속 폭주로 극장 웹사이트가 5시간 동안 마비된 사건은 “(이미 그럴 것으로 예 상했기 때문에) 전혀 놀라울 일은 아 니었다”고 이 언론은 소개했다. 인디펜던트 취재진이 샤이니의 공 연 현장에서 만난 팬들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열병’이었다. 10대 소녀 팬들이 대다수를 이룬 공연 현장에 서 소녀들은 비명을 지르며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를 ‘맹렬하게’ 휘둘 렀다. “제 일생에서 가장 좋았던 시 간으로 남을 겁니다.” 잉글랜드 에 일즈버리 출신의 소녀 앤디 안카라
이 신문은 또 “K팝에서 패션은 중 요한 부분”이라면서 영국 팬들은 한 국 가수들의 노래뿐 아니라 외모와 스타일, 춤 등 문화에도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인디펜던트는 1시간 공연을 보 기 위해 웨일스 남서쪽 땅끝마을인 콘월에서 버스를 타고 왕복 16시 간을 투자해 혼자 런던을 찾은 젊 은 남성을 소개했다. 토비 콜린스 (Collins·18)는 “블로그를 통해 한 국 아이돌그룹 ‘포미닛’의 뮤직비디 오를 보고 K팝에 관심을 가졌다”고 이 신문에 말했다. 콜린스처럼 대부분의 영국 팬들은 유튜브와 트위터·페이스북 등 온라
(Ankala·16)는 진지하게 이 같이 말 했다고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이 신문은 “샤이니·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의 소속사인 SM엔터테 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은 오디션 을 통해 어릴 적부터 이들을 뽑아 재능을 개발시키고 노래와 춤 실력 과 귀여운 외모를 갈고 닦는다”며 “ 샤이니 멤버 태민은 초등학교 때부 터 연습을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들의 정해진 춤 동작은 “비현실 적일 만큼 매력적이고 자극적이면 서도 호기심을 자아낸다”고 이 신 문은 평가했다.
인을 통해 한국 음악을 접한다고 인 디펜던트는 전했다. “나는 샤이니를 인터넷을 통해 알 았어요. 그리고 곧 나와 같은 음악 적 취향을 가진 친구들끼리 모였고, 함께 팬이 됐습니다.” 레베카 패티슨(Pattison·17)도 영 국 K팝 팬들이 인터넷을 통해 서로 연결됐다고 이 신문에 말했다. 인 디펜던트는 “영국 대중 대부분이 10~20대들처럼 K팝에 빠져 있지는 않다”며 “그러나 샤이니 같은 그룹을 통해 K팝이 세계무대를 정복해 나갈 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내년 3월 대선 출마가 확정된 블라 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의 지지율 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러시아 여론조사 기관인 레바다 센 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푸틴 총리 의 지지율은 1년 사이 16% 포인트 가 떨어진 61%를 기록했다. 일반적 기준으로는 여전히 높은 지지율이 지만 2000년부터 대통령으로 8년, 2008년부터 총리로 3년간 푸틴이 얻은 지지율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9월 24일 푸틴 총리의 대선 도 전 선언 이후 국민들의 반(反)푸틴 감정이 불거지고 있는 징후라고 인 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29 일 보도했다. 푸틴이 이끄는 집권 통합러시아 당의 지지율에서도 변화의 움직임 이 보인다. 통합러시아당은 내달 4 일 열리는 총선에서 개헌가능 의석 인 300석에 크게 못 미치는 252~253 석을 얻을 것으로 조사됐다. 통합러
시아당은 현재 국가두마(하원) 재 적 450석 중 3분의 2 이상인 315석 을 차지하고 있다. 통합러시아당을 조롱하는 블로그도 늘어나고 있다 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한 유명 블로거는 "통합러시아당은 사 기꾼과 도둑의 정당"이라고 적었다. 지난 20일 모스크바의 종합격투기 경기장에서 푸틴 총리가 링에 올라 연설할 때 관중이 야유를 보낸 것도 그간에 없던 현상이다. 푸틴 총리가 야유를 받는 장면은 TV를 통해서도 방영됐고 유튜브에서는 27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러시아 전문가인 피오나 힐 브루 킹스 연구소 연구원은 "과거 푸틴 총리 지지율은 선거를 앞두고 최 고조에 달했었다"면서 "러시아 국 민이 푸틴과 메드베데프의 양두체 제를 지겨워하기 시작했다는 의미" 라고 말했다. 푸틴 총리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총 리를 맡는다는 두 사람 간의 역할 맞교대 시나리오가 사실상 확정되 면서 러시아 국민들이 염증을 느낀 다는 것이다. 푸틴 총리는 27일 열린 집권 통합 러시아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추대됐다. 푸틴 총리가 내년 대 선에서 승리하고 연임할 경우 산술 적으로는 2024년까지 집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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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LA 지역에 160㎞/h 강풍..25만 가구 정전 승강기까기 갖춘 멕시코 마약 운반 땅굴
엘리베이터와 공기 정화 시설에 조 명까지 갖춘 마약 운반용 땅굴이 미 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발견됐다. 1일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 임스에 따르면 미국 경찰은 캘리포 니아주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 아나 사이에서 길이 600m의 땅굴 을 찾아냈다. 폭과 높이가 1.2m인 이 땅굴에는 전등과 환기 시설은 물론 운반용 전 동 수레가 달릴 수 있도록 바닥에 레 일이 깔렸고 수압식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미국 마약단속국 등 사법 당국 은 이곳에서 마리화나 32t을 찾아 냈다. 또 지하터널 입구가 숨겨져 있던 창고 건물에서도 마리화나 17t을 추 가로 압수했다. 압수 마약은 역대 마약 단속 사상 두번째로 많은 양이다. 미국 경찰 관계자는 "이렇게 정교 하고 잘 지어진 땅굴은 처음 본다"
며 "다량의 마약을 옮기기에 적합하 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 땅굴의 멕시코 쪽 입구는 경찰 서와 세관 건물에서 불과 100m 떨 어진 곳에 있었다. 마약 운반용 땅굴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5일 미국 경찰은 400m 길 이의 땅굴을 찾아내 마리화나 17t 을 압수했다. 작년 11월 샌디에이고와 티후아 나를 연결하는 2개의 마약밀매 땅 굴이 발견돼 마리화나 50t이 압수 되는 등 마약조직들은 비밀 땅굴 을 마약밀매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지난 2008년 10월 이후 미국에서 발견된 마약밀매용 땅굴은 70여개 로, 이전 6년간 발견됐던 땅굴 수를 웃돌았으며 샌디에이고와 캘리포니 아 주 임페리얼 밸리, 애리조나 주 노갈레스 등 접경도시 주변에서 집 중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최 고 시속 160㎞의 강풍이 불어닥쳐 전기가 끊기고 교통이 차단되는 등 일대 혼란이 벌어졌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는 밤새 이 어진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고 나 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는 등 커다란 혼란이 벌어졌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강풍이 한 낮까지 계속되면서 피해가 잇따르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앞서 패서니다, 시에라 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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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몬로비아, 템플 시티, 글렌도라 등 5개 도시가 자체적으로 비상사 태를 선포했다. 기상 당국은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시속 40㎞에서 96㎞에 이 르는 바람이 로스앤젤레스 도심과 해안 쪽에 불어닥쳤으며 한때 최 고 시속 160㎞의 강풍이 관측됐다 고 밝혔다. 강풍은 1일 밤까지 이어져 2일 오 전까지 불 예정이라고 기상 당국은 내다봤다.
강풍으로 전깃줄이 끊어지거나 변 전기 등이 고장나 이 일대 38만 가 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 사태는 48시간 가량 더 지 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력 회사 는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은 적어 도 20편의 항공기 이착륙을 로스 앤젤레스 북동쪽 온타리오 공항으 로 옮겼다.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가 있는 패서디나는 특히 바람 피해가 커 시 당국이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패서디나 경찰에 따르면 450그루 가 넘는 나무가 쓰러져 도로가 모 두 마비됐다. 소방서는 건물 42채가 붕괴 위기 에 처했고 200채는 소개가 필요하 다는 판단을 내렸다. 일부 지역 교육청은 하루 휴교하기 로 결정해 새벽부터 학부모에게 전 화로 통보하는 소동을 벌였다. 강풍은 1일 낮까지 이어질 것이라 는 예보에 따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비상 근무 태세에 돌입했고 시민들 에게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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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최재원 부회장 소환에 SK그룹 `초비상'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의혹을 사 고 있는 SK그룹 최재원 부회장이 1 일 검찰에 출두, 시간여 조사를 받 고 2일 새벽 1시40분께 귀가했다.최 부회장의 소환은 검찰이 지난달 8일 SK그룹을 압수수색하면서 공개수사 에 나선지 20여일 만이다. SK그룹 최태원 회장 형제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 수1부(부장검사 이중희)는 최 부회 장을 상대로 회삿돈 횡령 여부, 최 회 장 개입 여부 등을 추궁했다. 하지만 최 부회장은 대부분의 혐의 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새벽 1시40분께 귀가한 최
제787호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이한구 "안철수 신당창당설 부인, 나라위해 잘한 일” 한나라당 조 해진 의원은 2 일 범야권 대 권주자로 거 론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
부회장은 '충분히 해명했는가', '알 려진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는가' 를 묻는 기자들을 뒤로 하고 대기 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검찰청사를 벗어났다. 최 부회장은 전날 오전 9시55분 께 검찰에 출두하면서도 '횡령 혐의 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만 남겼다. 최 부회장은 SK그룹 계열사 18곳 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원 중 일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최 부회장은 이 돈을 최 회장과 함께 선물투자 등 사적인 용 도로 사용한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지난 25일 SK그룹 계열사 가 투자한 돈 중 1000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횡령•배임)로 베넥스인 베스트먼트 대표 김준홍씨를 구속했 다. 검찰은 이들이 공모, 범행을 저 지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최 부회장에 대한 조사 결 과를 토대로 최 회장 소환 여부를 결 정할 계획이다.
국
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해 "정치에 생 각이 있고, 대통령 선거에 뜻이 있 다면 내년 총선에 출마해 검증받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 연, 안 원장의 신당창당설ㆍ강남출
마설 부인으로 `대권 직행' 관측이 나 오는 것에 대해 "가능하지 않고 현실 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 후보는 한 달 정도면 본인 안팎의 모든 측면이 공개되는 데 그것을 피해서 대통령이 된다는 생각은 우리 정치를 잘 모르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의 대(大)중도신당 창당 추진 에 대해 "박 이사장의 선진화 비전 에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커 보이지는 않는 다"며 "한나라당 외에서 `블루오션' 을 못 만들면서 보수 분열만 초래할 까 걱정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계 인 이한구 의원은 KBS라디오에 출 연해 안 원장의 신당창당설 부인에 대해 "나라를 위해 잘한 일"이라며 " 신당을 만든다고 무슨 큰 수가 생기 겠는가. 정당을 만들고 또 불만 세력 들만 자꾸 띄우는 게 나라 발전에 도 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태우 前 대통령 산소호흡기로 연명…치료 손 놔
노태우 전 대통령의 건강이 크게 악화되면서 산소호흡기로 연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노 전 대통령은 폐 기능이 회복될 수 없는 상태여서 산소호흡기로 연명하고 있다고 보 도했다. 이 매체는 서울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노 전 대통령이 폐렴과 천식 증세로 지난 9월 말부터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노 전 대통령은 입원 뒤 폐렴 증상
이 갈수록 악화되고 치료에도 차도 가 없어 의료진은 산소호흡기로 호 흡을 돕는 것 외에 사실상 다른 치료 에서 손을 뗀 상태로 전해졌다. 노 전 대통령은 입원 당시에는 자 가호흡이 가능했지만 최근 들어 자 가호흡이 어려운 상태까지 폐 기능 이 떨어져 10여 일 전부터 산소호 흡기에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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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87 Fri., December 25, 2011
현직 판사 "한미FTA 불평등…사법부 나서야 현직 부장판사가 1일 법원 내부 게시판인 코트넷에 `한미 자유무역 협정(FTA)은 사법주권을 침해하는 불평등 조약일 수 있으므로 사법부 가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 려 파장이 예상된다. 이 글은 법관들이 최근 소셜네트 워크서비스(SNS) 등에 FTA 비판글 을 잇따라 올려 개인적 소신과 견해 를 밝힌 것과 달리 협정을 법리적으 로 분석하고, 태스크포스(TF) 구성 을 제안하는 등 사법부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 심을 모으고 있다. 김하늘(43.사법연수원 22기) 인천 지법 부장판사는 "한미 FTA에 관 한 기획토론프로그램을 분석한 결 과, 여러 독소조약을 품고 있고 특 히 우리 사법주권을 명백히 침해한 다는 점, 일방적으로 불리한 불평등 조약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동의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네거티브 방식의 개방, 역진방지 조항, 간접수용에 의한 손실보상, 투자자국가소송제 도(ISD) 등을 근거로 한미 FTA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그는 "국민적 논란이 되고 있는 한 미 FTA와 ISD 조항에 대해 법률의 최종적 해석권한을 갖고 있는 사법 부가 어떤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줘 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법부의 재판권을 제3의 중재기관에 맡겨 버렸는데 법원이 그에 관해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부장판사는 양승태 대법원장에 게 법원행정처 내 한미 FTA 재협상 을 위한 TF를 구성할 것을 청원하 겠다고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TF의 연구과제는 한미 FTA에 불공정 요소는 없는지, 있다면 어떤 식으로 바로잡아야 할 지, ISD 조항은 타당한지 등이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법원에서 TF를 구성해 연 구결과를 발표한다면 결과가 어떻 게 나오든 국민의 의구심과 사회적 갈등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이라며 "나 역시 한 치의 이의도 없이 승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를 아는 사람들은 기본적 으로 내가 보수주의자라는 점에 대 해서는 별 다른 의의가 없을 것이라 고 생각한다"며 "글 내용을 보지 않 고 정치적 성향에 문제가 있다는 식 으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자신의 제안에 공감하는 판 사들이 있다면 댓글을 기재해달라고 부탁하며 그 숫자가 100명을 넘어서 면 TF 구성 청원문을 만들어 양 대법 원장에게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글이 올라온 이후 7시간이 지난 이 날 오후 6시 현재 의견에 동의하는 법관의 숫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 으로 파악돼 실제 청원문이 제출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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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CJD `인간광우병' 용어 적절한가> 일종의 ‘언론 용어’..오해 소지 있어 의인성(醫因性) 크로이츠펠트야콥 병(이하 iCJD)의 국내 첫 확진 사례 가 보고되면서 ‘인간 광우병’이라는 용어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 이번 iCJD 확진 사례 를 보도하거나 설명하면서 ‘인간 광우병’, ‘유사 인간 광우병’, ‘광우병 증상’ 등 표현을 쓴 경우가 있었다. 또 인 터넷 게시판이나 소셜 네트워크 서 비스( SNS)에서 “인간 광우병의 국 내 첫 사례가 나왔다”는 얘기가 돌 기도 한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사 례는 속칭 ‘인간 광우병’인 변종 크 로이츠펠트야콥병(이하 vCJD)과는 전혀 무관하며 일상생활에서 감염된 것도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어느 쪽 얘기가 맞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면, ‘인간 광우병’은 학술적으로 명확히 정의돼 있지 않 은 일종의 ‘언론용어’이므로 어느 입 장이 100% 틀렸다고 단정하기는 어 려운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그리 바람직한 표 현이 아니고 쓰지 않는 편이 좋다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용어가 쓰인 맥락을 이해하려 면 약간의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CJD)은 인 간에게 발생하는 치명적 전달병 (transmissible disease)으로, 마치 소의 광우병처럼 뇌에 스펀지 같 은 구멍이 뚫려 뇌기능을 잃게 되 는 병이다. 여기에는 수술 등의 과정을 통 해 전염되는 iCJD, 특별한 외부 요 인 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 는 산발성CJD(sCJD), 가족력과 관 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가족성 CJD(fCJD), 광우병에 걸린 소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vCJD 등의 유형이 있다. 이 중 iCJD는 전달 경로에 따른 분 류여서 vCJD인 동시에 iCJD일 수도 있다. 즉 수술 도구 등을 통해 vCJD 가 감염될 가능성이 있고, 실제 사 례도 보고된 바 있다. 인간의 CJD와 유사한 병은 여러 동 물에서 발견되며, 이를 통틀어 전염 성 해면양뇌증(TSE․transmissible spongiform encephalopathy)이라 고 부르기도 한다. TSE는 프리온(prion)이라는 특 정한 단백질이 변형을 일으켜 생기 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뇌 등 신경 부분에 변형 프리온이 축적되고 뇌 에 스펀지 모양의 구멍이 뚫려 뇌
기능이 상실되는 등의 공통점을 지 니고 있다. CJD는 인간에게 발생하는 TSE의 일종이고, 광우병(BSE)은 소에 발생 하는 TSE의 일종이다. 이런 점 때문에 국내외 언론에서 일반 독자들을 위해 CJD를 설명하 면서 ‘광우병의 인간 형태(human form of mad cow disease)'라는 용 어를 쓰기도 한다. 다만 이런 설명 없이 ‘인간 광우병’ 이라는 명칭을 vCJD뿐 아니라 iCJD, sCJD, fCJD 등을 포함한 CJD 전체 에 대해 쓰는 것은 오해와 불필요 한 공포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것 도 사실이다. 마치 모든 유형의 CJD가 광우병에 걸린 소의 고기를 섭취해서 전달되 는 것 같은 그릇된 인상을 줄 수 있 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은 ‘인간 광우병 (human mad cow disease)'이라는 표현은 BSE에 걸린 소의 고기를 섭 취해 vCJD에 걸린 사례에 한정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가 CJD 중에서도 vCJD만 광우병과 관련 이 있다고 소개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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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아시나요>
럼
전나유
제787호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39) >>
진시황제, 성군인가 폭군인가
펄 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 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 젊은이 들 사이를 커피로 물들일만큼 밤낮 없이 들려오던 커피 한잔의 노래는 정말 획기적이었습니다. 락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신중현 씨가 곡을 만들어 펄 자매에게 주었 는데 처음 이 곡이 방송을 탔을 때만 해도 무슨 노래가 저러냐는 식으로 대댜수의 사람들이 시큰둥한 반응이 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락 음악이 긴 해도 트로트 풍을 가미해서인지 한 순간에 흡수하기에는 좀 무리였 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 시였습니다. 멀지 않아 전 국민의 대다수를 커 피 열풍에 빠져버리게 만들 만큼의 변화를 순식간에 가져 왔습니다. 방 송사의 연말 프로그램인 ‘10대 가수’ 에 뽑혀 가수로서 최고 정상의 자리 를 차지하게 하는 쾌거도 이룩했습 니다. 거기에는 색다르면서도 발랄 한 느낌의 노래와 대학생 가수라는 이미지도 대중들의 마음을 끌어들 이는데 한몫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다방이 곳곳에 널려 있어서 만남의 장소로 가장 많이 애 용하던 곳이었습니다. 다방에 혼자 앉아 커피 한 잔을 앞에 놓고 약속 한 사람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사 람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노래의 가사처럼 커피 한잔 시켜 놓고 그대 오기를 기다려 봐도 나타 나지 않는 님 때문에 속이 타는 심 정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온다고 한탄하면서 이 제 1분만 지나면 가버린다고 엄포를 놓는 가사 내용과는 달리 계속 기다 리고 있는 아이러니가 노래에 흐르 고 있습니다. 기다리다 지쳐서 마지막에는 더는 못기다린다고 강짜아닌 강짜를 부리 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사실 강짜를 부리고 싶어도 말 뿐 이지 부릴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 상 대가 앞에 있어주어야 되는데 약속 한 사람이 나타나질 않으니 혼자 속
것이 없었습니다. 다방 안의 디제이 박스 안에서는 벌써 두 번째 ‘커피 한 잔’을 틀어주고 있습니다. 혼자 외롭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 들이 더러 있어서 위로차 다시 한 번 음악을 틀어준다는장난끼를 발동시 키며 레코드 판을 돌리고 있는 디제 이가 지금 생각해보면 참 정겨웠던 것 같습니다. 남의 일에 신경쓰지 않아도 될 법 하건만 괜히 마음 쓰면서 커피 한 잔 운운하는 것이 서운할 수도 있겠지 만 그것이 정이었나 봅니다. 지금은 그런 정서의 노래가 만들 어지지도 않거니와 설사 있다해도 모두들 외면할 것이 뻔합니다. 그런 걸 생각해보면 커피 한 잔이 참 의 미있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그냥 박 차고 일어나고 싶어도 일어나지 못 하고 이제나 올까 저제나 올까 목을 빼고 기다리는 그 마음을 조급증을 가진 세대들은 아마 이해하기 힘 들 것입니다. 물론 그럴만한 시간적인 여유도 예 전에 비해 현저하게 없으니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제는 커피가 아니라 엽차를 시켜 놓고 애를 태우고 있는 우리의 젊은 이들. 이제 그들도 나이가 들어 그때 를 생각하면 세월의 빠름을 새삼 인 식할 것입니다. 그래도 지나간 시절은 늘 아름다 움으로 남을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있 던, 아니 애태움이 있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한식전문
샤브샤브
“중국역사에서 진정으로 일을 한 사람은 진시황이고 공자는 빈말만 했다. 수 천 년 이래, 겉으로 보기에 는 공자가 행한 것 같지만 실제로 는 진시황을 따라 한 것이다.” 이것 은 마오쩌둥이 남긴 유명한 일갈이 다. 그는 역대 제왕 가운데 진시황 을 가장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굳 이 마오의 주장을 빌리지 않더라도 진시황제는 중국을 최초로 통일하 는 과업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중국 역사상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통일제국에 대한 지나친 집착으로 인해 폭군으 로 부각되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 기도 하다. 진시황은 중국이 전국 7웅에 의해 분열돼 서로 각축을 벌일 때인 기원 전 259년에 태어났다. 성 懶(영), 이 름 政(정), 조(趙)나라의 대상인 여 불위의 공작으로 즉위한 장양왕의 아들로서 13세에 즉위했다. 처음에 는 태후의 신임을 받은 여불위와 노 애가 권력을 농단했지만 BC 238년 에 친정을 시작, 노애의 반란을 평 정하고 여불위를 제거한 후 울요와 이사 등을 등용했다. 이를 통해 강 력한 부국강병책을 추진했으며 BC 230~BC 221년에 한 ·위 ·초 ·연 · 조 ·제 나라를 차례로 멸망시키고 천하통일의 위업을 달성했다. 친정 (親政)에 들어가 본격적인 영토 확 장작업에 착수한 것은 그의 나이 23 세 때였다. 놀랍게도 진시황의 통일 사업은 불 과 10여 년이라는 아주 짧은 기간에 이루어졌다. 기원전 8세기부터 분열 된 중국이 하나의 통치체제 밑에서 역사를 전개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통일의 대업을 달성한 그는 중앙집 권적 전제정치체제를 수립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그는 ‘황 제’라는 존호를 최초로 제정하고 이 세(二世)나 삼세(三世)는 물론 만세( 萬世)까지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
에서 스스로 ‘시황제’(始皇帝)라 칭 했다. 또한 전국을 하나의 통치체제 로 편입시키기 위해 군현(郡縣)제도 를 실시했다. 황제를 정점으로 서주 (西周;기원전 11세기~기원전 771 년)시대의 봉건체제를 대신하게 됐 고 이후 중국은 2천년 이상 군현제 를 운영하기에 이른다. 불로장생(不老長生)에 대한 진시 황의 집착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이 영원하 기를 원했듯이 통일제국 역시 영구 히 존속하도록 온갖 노력을 경주했 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집념은 뜻 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가 기원 전 210년 50세의 나이로 사망(원인 은 여러 설이 있고 지금까지도 밝혀 지지 않았다)한 후 얼마 지나지 않 아 진(秦)제국의 장수(長壽)도 그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채 끝나고 말았다. 진나라가 이렇게 단명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역사학자들 에 따르면, 우선 통일과업을 완성시 킨 진시황제가 사망한 후 왕위계승 을 둘러싼 혼란이 지속됐기 때문이 다. 특히 그의 뒤를 이었던 태이세( 泰二世)황제는 정통성 시비에 말려 들기도 했다. 더욱이 중앙집권적 통일제국은 탄생했지만, 진에는 아직도 봉건제 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바로 이전 춘추전국시대의 오랜 세 월을 거쳐 중국은 봉건적인 정치질 서에서 중앙집권적인 체제로 전환 해왔다. 또한 통일 후 진은 전국시 대에 서로 자웅을 겨루던 나머지 6 국의 지배층 1만호를 강제로 수도 함양(咸陽)으로 이주시켜, 제국이 분열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노력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건제는 완 전히 소멸되지 않았다. 결국 진 제 국 말기 지방 토호와 6국의 귀족세 력이 전국각지에서 봉기해 진 왕조 를 전복시켰다. 진시황제의 명령으로 시작된 무리
한 토목공사도 진나라의 단명을 설 명하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 소이다. 지금도 우주에서 지구를 내 려다 볼 때 육안으로 관찰 할 수 있 는 유일한 인공 구조물이라는 8천 851km의 만리장성, 사치의 상징으 로 거명되는 길이 690m, 폭 114m의 아방궁, 많은 호화유적을 남긴 진시 황제 무덤(높이 약 70여m, 동서 약 600m, 남북 200여m), 그 외에도 무 수한 건축물이 조성됐다. 필연적으 로 이를 위해 과다한 세금을 징수하 게 되었고, 통일된 후에는 세 부담이 무려 20배로 늘어 백성들의 불평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마지막으로 국토나 도량형, 문자 따위의 통일 뿐 아니라 사상의 통 일까지 이루려고 했던 진시황은 결 국 ‘통일작업’의 무리한 추진으로 인해 스스로 단명을 초래했다. ‘분 서갱유’(焚書坑儒)야 말로 사상통 제가 낳은 불행한 사건이었다. 모 두 460여명의 선비를 생체로 매장 해 반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식 인들을 단숨에 제거했을 뿐만 아니 라, 진나라 외에 다른 나라의 역사 를 다룬 역사서와 농업 등 실용서 를 뺀 거의 모두 책을 불사르는 문 명파괴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진시 황제의 분서갱유는 중국은 물론 동 양문화 전체에 너무나도 깊은 상처 를 남겼다. 무엇보다 국가권력에 의 해 사상과 학문의 자유가 억압되는 최초의 선례가 됐다. 이로써 동양인 은 전통적으로 획일적인 사고에 길 들여졌으며, 2천년이 지난 오늘날에 도 중국인을 포함한 동양인 전체가 다원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진통 을 겪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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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87 Fri., December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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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재키의 자동차 여행
Korean Newsweek -11-
재정상식
이민 재정 수상(隨想)
인생과 자동차 박 재 길
좋은(?)친구가 보내온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이 있다. 미 국에 관한 내용인데 지금 현재 미 국 재무국 에서 찍어내는 돈보다 MONOPOLY를 위해 찍어내는 돈 이 더 많다는 것, 남자가 여자보다 더 작은 글을 읽을 수 있는 반면에 여자가 남자보다 더 잘 들을 수 있 고 코카콜라의 원래 색깔은 녹색이 었으며 혀로 자신의 팔꿈치를 핥는 건 불가능 하며 미국에서 일하러 가 기 위해 가장 많이 걷는 주는 알래스 카 이고 전세계에서 아프리카의 원 시율이 28%인 반면에 북미는 38% 이며 중간 크기의 개 한 마리를 11 살까지 키우는데 드는 평균 비용이 $16,400 이고 영리한 사람들은 그 들의 머리카락에 아연과 구리가 더 많이 있다는 그런 시시콜콜한 내용 이다. 상식과 반전의 넘나드는 이러 한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편견에 사 로잡힌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알래 스카 하면 이곳 몬트리얼 보다 더 추 운 곳 아닌가? 그래서 상식적으로 차 만 타고 다닐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하기야 지인이 미국 텍사 스로 이사를 갔는데 그곳의 폭염으 로 인해 걸어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 다니 오히려 이러한 곳에서 자동차 의 인기는 남 다를 것이다. 어딜 가나 에어컨 천국인 그곳. 그 래서 자동차들도 거의 트럭들이 대 부분 아니겠는가? 편견의 대명사 하면 '김여사'로 대변된 운전에 관 한 내용이다. 물론 여성운전자가 운 전이나 기타 기계조작에 남성들 보 다 떨어지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나 사고율에서는 남성이 앞선다는 것 이다. 특히 대형사고의 주범은 거 의 모두가 남성 운전자라는 사실에 서 볼 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 질 때가 있음을 남자들은 생각했으 면 좋겠다. 필자도 젊은 시절 차를 겁 없이 몬 적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 한데 곡예운전을 하다 보면 그 스릴 감에 빠지게 되고 그 맛에 과속, 급 출발을 즐기게 되었던 것 같다. 러시
이심기
아에서 구형 벤츠와 BMW를 탄 친 구들이 곡예운전으로 속도경쟁을 벌 이다 갓길에 주차된 트럭을 추돌하 면서 BMW에 탄 5명의 젊은이들이 죽는 비디오를 본적이 있는데 나이 가 들면서 운전이 조심스러워 지는 건 다행이 아닌가 싶다. 특히 겨울이 오고 눈밭이나 빙판 인 경우 정말 조심하게 된다. 이전에 는 차를 믿었는데(?) 이제는 차도 믿 을 수 없다. 제 아무리 ABS니 TCS니 EBD등이 붙어 있어도 빙판이나 눈 밭에는 쥐약임을 경험한 이유다. 안전운전으로 잘 지내시기를 기원 한다. 앞차와의 거리는 꼭 여름과 비 교해서 2배 이상 늘이시고 유리창 와 셔액은 매일매일 채우시라.. 언제 날 씨가 변화할지 모른다. 부동액도 미 리 점검하시고 타이어도 12월15일 되기 전에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 잊지 마시라. 그리고 차가 멈추는 비상시를 대비해서 꼭 파카는 차 안 에 하나씩 보관해 두시고 초와 라이 터를 보관하시라. 외진 곳에서 차가 선 경우 초 한 자루로 비상 보온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가능하시 면 CAA에 가입하시면 겨울에 어느 정도 안심이 되실 것이다. 역시 믿는 구석이 있는 것이 최고 아니겠는가? 봄이 즐거운 이유는 추운 겨울이 있 기 때문이라 생각하시고 올 겨울 안 전운행 하시길 기원 드린다. 인생이 시간이 가면 끝나듯 차들 도 우리의 인생과 닮았다. 현재 현역 (?)으로 뛰고 있는 차들도 머지않아 그 명을 다하는 차들의 이름들이 오 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2012에 단 종이 예상되는 차들이 캐나다 신문 에 나와서 소개하고자 한다. 비운의 Buick Lucerne, 경찰차 의 애마 Ford Crown Victoria - 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나가면 거 의 대부분의 차들이 경찰차인줄 알 고 비켜주는 프리미엄도 이젠 끝인 것 같다 -, Cadillac DTS/Cadillac STS - 다른 캐딜락 차종도 같은 운 명이겠지만, Chevrolet HHR- 독특 한 모양의 특이한 차의 운명, Dodge Association Des Denturologistes
의치과(Denture Clinic)
김완수 d.d.Denturologiste(의치사 )
Dakota & Ford Ranger - 작은 트 럭은 한국에서나 먹히는 것 같다. GM대우 LABO와 경쟁하면 모르겠 지만, Honda Element- 물청소 가 능한 유일한 차이지만 너무 실생활 을 강조하다 미운 털 박힌 차, Lotus Elise - 로더스터의 미를 제대로 못 살린 탓, Mazda RX-8- 낮은 연비와 비인기는 설움,Mitsubishi Eclipse, Endeavour - 결함을 숨겨온 미쯔 비시의 어떤 차종이 잘 팔리겠는가?, Volvo S40, Volvo V50- 아무 장점 이 없이 고장만 잘나는 VOLVO와 미 국차의 혼혈혈통인 덕분이다. 마지막으로 이건희회장의 애마로 알려진 7-8억대에 호가하는 마이바 흐가 그 주인공인데 벤츠에서 이차 를 더 이상 만들지 않고 S시리즈에 공을 들이기로 했다는 소식을 보면 서 인간이 유명하던 이름이 없든지 간에 죽음은 누구에게나 찾아 온다 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하게 된다. 잘나가는 차와 단종되는 차의 운 명은 결국 그 인기와 관계가 있다. CAMRY,ACCORD,SONATA는 수 십년간 지속되어지는 성공한 이름 의 상징이다. 특히 미국에서 현대 차가 없어서 못 파는 차종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건 고무적이다. TUCSAN을 사려면 몬트리얼에서 지금 계약하 면 1월달에 전달될 정도로 인기인 데 일본지진과 태국홍수로 인해 일 본자동차들의 내우외환이 한국 자 동차회사들을 도우고 있는 셈이다. HONDA에서 저돌적으로 리스가격 을 다운시켜 판매에 매진하는 이유 도 시장을 뺏기지 않기 위한 고육 지책인 셈인데 여러모로 소비자에 게 좋은 셈이다. 시간의 갈수록 의술이 발달하는 것 같이 자동차의 내구성의 증가로 이 어져 수십 년간 탈수 있는 그런 차 가 경쟁적으로 쏟아져 나오길 기대 해 본다. 그런 차를 만들어 내는 사 람들에게 노벨 과학상이나 화학상을 주어야 한다고 이 필자 강력하게 강 력 하게 외칩니다!!!
Membre de L'Ordre des denturogistes
Tel:253-2533(Ext 22) 직통 : 909-1628
임플란트는최신의술이 낳은 새로운 영구치 완전 틀니의 불편함을 우려하시거나 경험하신 분
예전에 왜 캐시 비지네스가 얼 만큼 좋은지를 숫자로 보여드렸다. 그 효과, 다시 보면, 돌쇠네는 1년 매 출이 90만불인데 이 중 18%인 16 만불이 순수익이다. 여기에서 생활 비와 세금등과 모기지같은 기본 경 비들을 제하고 약 4만불이 매년 남 는다. 돌쇠네는 이 돈을 모아서 훗 날 멋진 인생을 위한 종자돈으로 삼 기로 했다. 우선 부부 각자가 투자 보험을 1 년에 6천불을 붓는다. 50세인 돌쇠 아버지 25만불 생명보험에 월280 불씩, 그리고 46세인 돌쇠엄마는 생 명 보험 25만불에170불씩을 투자한 다. 65세에는 부부 총 50만불의 생 명 보험안에 약11만불의 은퇴 자금 이 백업용으로 준비된다. 그리고 참 생각하기는 싫지만 돈을 붓다가 중 병이나 사고로 일을 할 수 없을 때 는 그동안 보험안에 면세 복리로 쌓 인 보험 펀드가 면세로 매월 생활비 를 지급한다. 투자 보험 기본 사양이 다. 하지만 활발한 현역 기간 중 중 병 카바 부분을 좀 더 보강해서 은 퇴하기 전까지 26가지 성인 중병을 카바하는 중병 보험 10년짜리를 들 었다. 따라서 아버지3만6천불이 50 불, 어머니 2만5천불이 27불이 추 가되어, 총 보험 투자는 돌쇠 아버 지 생명보험 25만불(은퇴펀드5만8 천불 포함)과 중병보험 3만6천불, 그리고 돌쇠엄마 생명 보험25만불( 은퇴펀드 5만2천불포함)과 중병 보 험 2만5천불이 된다. 한달에 527불 이 투자된다. 옆집 밤쇠네는 캐나다식 투자와 보험 계획을 처음엔 별로 믿지 않 았다. 거의 모든 것을 눈에 보이는 캐시로 모았다. 한달에 527불로 곗 돈을 들었다. 그런데 어드바이서와 65세까지 원금만 총 9만5천불인데, 만약 투자를 했다면 연5% 수익율 로 총 14만불이 된다. 하지만 여기 에서 세금을 빼면 약 12만5천불이
된다. 고작 차이는 1만5천불에 불과 하다, 하지만 돌쇠네는 무슨 일이 생 길경우 총 56만불의 세금없는 몫돈 이 지불되어 캐시 비지네스를 철통 같이 지키고 자녀인 돌쇠를 지키는 정도를 넘어 평생 만지기 어려운 몫 돈을 상속해서 친구,친척도 없는 이 곳에서 돌쇠를 주인답게 살게 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고작 15년에 1만5천불, 1년에 1천불 꼴… 내 캐 시 비지네스도 지키고, 배우자도 지 키고, 자녀도 지키고, 내 은퇴 자금 도 백업하는 세금없는56만불이 고 작 연 1천불 투자 수익 차이로 만들 어지는 것을 본 밤쇠씨 늦었지만 보 험 가입서에 싸인하지 않을 수 없었 다. 미루는 3년동안 보험료가 20% 올랐다. 설상가상으로 당뇨가 시작 된 밤쇠 아버지 보험 원가가 100% 할증되었다. 결국 미루다가 돌쇠네 와 같은 효과를 월 700불을 내게 되 었다. 늦었으니 3년간 붓지않은 부 분이 조금 위안이다. 월200불차이 나도 역시 면세 56만불 몫돈은 여 전히 휼륭했다. 돌쇠네는 여기에 75만불 돌쇠 상 속 보험을 월400불로 더했다. 65세 때에13만불의 은퇴 자금 백업 펀드 가 추가된다. 이제 부부 중 한 사람 의 사망시 25만불이 지급되지만 남 은 미망인도 사망할 경우 돌쇠에게 1백만불의 몫돈이 세금없이 전해진 다. 다행히 조기 사망의 불행이 없으 면 은퇴 자금이 총 24만불이 예비된 다. 투자는 월1,100불이다. 이제 남 은 연 2만 8천불은 TFSA와 RRSP 그리고 수익 부동산과 캐시 비지네 스 사업 확장을 위한 재투자용인데 보다시피 보험의 효과가 가장 크다. 가입을 미룰 일이 아니다. 흡연 문제 도, 건강상의 문제, 가족 병력의 문 제도 보험 전문가와 다 헤쳐나가기 바란다. 거의 다 방법이 있다. 이런 예외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는 역시 모든 투자 중 으뜸이다.
생명 보험 (생명,중병, 간병, 장애, 사업비용, 상속, 면세투자용) RRSP, TFSA 펀드 및 적금 (연금증식 연5% 평생개런티) 건강 보험( 약, 치과, 안경, 입원, 간병, 여행자, 훼밀리 종합등) 손해 보험 (여행자, 유학생 보험, 집/ 차/ 사업보험 소개) 정부 교육 적금 (정부보조금) / 모기지 (낮은 이자 소개) * 데자르댕 특약 및 기타 CanadaLife /RBC/Empire/Transamerica등
부분 틀니의 잦은 탈락으로 불만을 가지신 분
오타와
한 개 혹은 소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기능적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
최광성
북 Assom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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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파트
Sherbrooke E.
Polyclinique Maisonneuve - Rosemont 5345 Assomption Suite 185, Mtl, Qc, H1T 4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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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환영
“ 던디 은행 자유 저축 이자율 연1.2%” “ 데자르댕 연금 개런티 증식 연 5%이상, 연금 평생 개런티 지급 최고 연6%” “ 데자르댕 모기지 50개월 고정 연2.99%, 변동 연2.25% (데자르댕 이익배당 연6% 추가 할인 예상)”
SFL(데자르댕 특약 파트너) KS CHOI 보험 & 투자(주) E-mail : kschoi@bell.net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셀) 514-892-3437 회사) 514-333-9093 (내부241) 팩스) 333-7869
종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제787호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100% 유기농 4:1 고농축
샬 페 스 1 4+ 입하시면 4개를 구
료"! "하나 무
미 Michigan 주립대 암 연구센터 - “황성산소 흡수력 수치는 지구상 다른 어느 식용 베리보다 높음” 미 Alabama 대학 - “독감 바이러스의 천적으로감기 예방을 위해 섭취가 싶수” (구) 아모레 백화점 미 Florida 대학 - “백혈병 세포 치유 증명”
몬트리얼 총판
기프트센스 한국식품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6151 Sherbrooke St.W. MTL (514)487-1672
종
No. 787 Fri., December 25, 2011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매물들은 한국, 중국, 배트남 그리고 local신문에 나가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새 매물
몬트리올 시장 조사
11월 21일 - 11월 27일, 2011
11월 21일 - 11월 27일 , 2011 7250, Taschereau Blvd. Brossard (Quebec) J4W 1M9
BERNARD CHAN’S TEAM
Open House : 500+
Single Family : 121
New Listing : 121
Condo/APT : 304
Sold Listing : 114
Commercial : 38
Adrian Dumitru
Robert Hum
Ken Tong
Hoa Lam
레스토랑 (중식)
레스토랑
$348,000 Saint-Leonard
$275,000 Valleyfield
$578,000 Saint-Michel
임대료 $ 4,000/m (NET) 리스: 2013 3,202sf
수입: $34,080, 집5채, 1950년 완공, 2,730 sf
레스토랑 (일식)
샌드위치샵
$128,000 Ville-Marie
임대료 $ 2,700/m (NET) 방 2개, 화장실 1개, 1655sf, Condo fee $625 2005년 완공 리스: 2020, 5,000sf, 2003 시작
레스토랑 (일식)
단독주택 N
N
EW
EW
투자용 주택
레스토랑 (중식)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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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James He
Real Estate Broker
Revenue Property : 110 Tel: (514) 572-1018 Fax: 1 (800) 230-7308 jimmy4989@gmail.com
New Rental : 111 Bernard Chan
박동근
EW
Helping you is what we do Votre complice immobilier
임대료 $ 4,500/m (NET) 리스: 2013 3,202sf, 2004 시작
$780,000 Ville-Marie
$98,000 Granby
방 3개+1덴, 화장실 2+1개, 2010년 완공, L섹션
임대료 $ 13,796/m (NET) 리스: 2018 3,400sf, 2008시작
타운 하우스
단독주택
임대료 $ 2,800/m (NET) 리스: 2012, 2000sf 2007 시작
$84,000 Saint-Leonard
$239,000 Brossard
$588,000 Brossard
$698,000 Brossard
임대료 $ 1,360/m (NET) 리스: 2015 연장가능, 712sf, 2010 시작
방 3개, 화장실 1+1개, 12008년 완공, C섹션
방 4개+2덴, 화장실 3+1개, 1984년 완공, R섹션
방 4개+2덴, 화장실 3+1개, 2011년 완공, C섹션
투자용 건물
투자용 건물
투자용 건물
샌드위치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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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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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00 Brossard
$750,000 Ville-Marie
레스토랑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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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98,000 NDG
$198,000 Monteregie
$629,000 Hochelaga
임대료 $ 2,100/m (NET) 수입: $79,200, 집4채, 가계 1개, 임대료 $2,066/m (NET) 리스: 2012, 연장가능 , 1500sf, 리스: 2012 연장가능, 1,500sf, 1915년 완공, semi-commercial 2009 시작 2007시작
단독주택
레스토랑 (중식)
$448,000 Ahuntsic
$128,000 Brossard
수입: $26,532, 집3채, 가계 1개, 1945년 완공, semi-commercial
수입: $20,340, 집 1채 가계 1개 1900년 완공
$125,000 Monteregie 임대료 $3,553/m (NET) 리스: 2013, 646 sf, 2003 시작
사업체
투자용 건물
$95,000 Ville-Marie
$529,000 Ville-Marie
임대료 $ 2,350/m (NET) 리스: 2018 연장가능, 6,500sf, 1999 시작
수입: $13,488, 수입가능성: $46,800 집 2채 가계 1개
야채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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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
투자용 건물
$598,000 Saint-Michel $279,000 Le Sud-Ouest
레스토랑 (중식)
데파노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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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중식) N EW
푸드코트
임대료 $4,313/m (NET) 임대료 $2,386/m (NET) 리스: 2016, 연장가능, 2,045sf, 리스: 2020, 연장가능, 2,000sf, 2010 시 작 2011 시작
EW
레스토랑
방 4개, 화장실 3 3,936sf 1951년 완공
D
수입: $40,728, 집 4채, 가계 1개 , 1917년 완공
$199,000 Ville-Marie
TE
$418,000 Hochelaga
$189,000 St-Laurent 임대료 $ 5,700/m (NET) 리스: 2016, 850sf, 2007 시작
$125,000 Saint-Laurent
$98,000 Greenfield Park
$40,000 Mont-Royal
$198,000 Ville-Marie
$358,000 Brossard
임대료 $3,001/m (NET) 리스: 2018 343sf, 2008 시작
임대료 $1,931/m (NET) 리스: 2012 연장가능, 2,107sf, 2008 시작
임대료 $1,600/m (NET) 리스: 2013 연장가능, 2,000sf, 1996 시작
임대료 $4,363/m (NET) 리스: 2012, 374sf, 2002 시작
방 2개+2덴, 화장실 2+1개, 1993년 완공, R섹션
Fixed 5yrs Closed
Fixed 5yrs Closed
Fixed 50 months Closed
Variable 5yrs Closed
Frank Tullio
Chartered mortgage broker
Theses are residential mortgage rates Rates are subject to change. Certain conditions apply
30 days garanteed
3.29%
90 days/insured
3.39%
Disbursed Dec 31/11
2.99%
Prime - 0.50% ($125k)
2.5%
종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신라면 아성 흔들리나 신라면의 25년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삼양식품의 나가사끼짬뽕이 국내 최대 대형 마트인 이마트의 오 프라인 137개 매장 11월 매출(5개입 제품 기준) 순위에서 신라면을 처음 으로 제치고 라면시장 1위에 올랐다.
정부, 시리아 교민 철수 권고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 을 이유로 한 국제 사회의 대(對) 시리아 제재가 본격화됨에 따라 우 리 정부는 현지 교민에게 철수를 권고하고 있다고 외교통상부가 1 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아랍연맹 의 시리아 제재 참여로 항공편이 속 속 중단되고 있다”면서 “시리아 상 황이 악화됨에 따라 현지 교민 30 여명에게 철수할 것을 권고했다” 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시리아 상황이 더 악화될 경우에 대비, 레바논과 요르 단 등 접경 지역에 교민 수송용 버 스를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 고 말했다. 우리나라 재외공관이 없는 시리아 관련 업무는 주 레바논 대사관이 담 당하고 있다. 정부는 유혈사태가 발 생한 지난 4월에도 시리아에 체류중 인 교민에서 철수를 권고했다. 시리아는 현재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돼 있다.
특히 이 같은 결과가 나가사끼짬뽕 이 출시된 지 겨우 4개월 만에 나온 것이어서 유통 및 라면 업계는 놀라 움 속에 나가사끼짬뽕의 돌풍을 예 의주시하고 있다. 1일 이마트에 따르면 나가사끼짬 뽕이 11월 매출에서 신라면을 제치 고 1위로 등극했다. 업계는 신라면 과의 매출 차이가 불과 수천만원 수 준이고 나가사끼짬뽕이 제품 출시에 따른 프로모션 덕을 본 것이지만 신
합
라면의 25년 독주체제를 무너뜨렸 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3위는 꼬꼬면으로 1위 매출의 60%수준을 기록했다. 전 달인 10월에는 신라면, 나가사끼짬 뽕, 꼬꼬면 등의 순이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나가사끼짬뽕 이 시식 행사를 자주 하긴 했지만 재구매율이 굉장히 높아 이미 현장 에서는 신라면 독주 체제가 끝난 것 으로 보고 있다”며 “라면 시장이 새 롭게 재편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부패지수 43위…4계단 하락 북한은 182위로 최하위 국제투명성기구(TI)가 해마다 발 표하는 부패인식지수(CPI) 순위에 서 한국이 지난해보다 4계단 떨어 졌다. 올해부터 포함된 북한은 182 위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2011년 부패인 식지수 조사에서 한국이 10점 만점 에 5.4점을 받아 지난해 39위에서 43 위로 떨어졌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가운데서도 27위로 하위권이다. 한국은 2009년과 2010년 39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43위로 순위가 계속 정체하거나 떨어지고 있다. 한 국투명성기구는 “부패인식지수 순 위 하락은 부패에 대한 현 정부의 인 식•정책의 부재 속에서 스폰서 검사
등 특권층 부패, 대통령 측근 비리 등 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이 지수의 한국 순위가 지난해보다 떨어진 것에 대해 “올해 추가된 바 하마 등 3곳 나라가 한국보다 높게 평가됐고, 국제경영개발원(IMD)• 정치경제위험자문공사(PERC) 등 에서 기업인을 대상으로 벌인 부패 인식 조사결과 순위가 하락한 데 기 인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위공직자 등 부패사건에 대한 언론의 집중 보도가 한국의 부패인식을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 다고 밝혔다. 올해 1위는 9.5점을 받은 뉴질랜드였으며, 덴마크와 핀 란드가 9.4점으로 공동 2위, 스웨덴
제787호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언론노조“종편 시청거부운동 개시” 1일 세종문화회관앞 총파업 집회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조중동방송 퇴출무한행동 등 언론•시민단체들 은 1일부터 종합편성채널(종편) 4곳 의 개국에 반대해 ‘종편 시청 거부운 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언론노조는 또 1일 오후 5시 종 편 4사 공동 개국행사가 열리는 서 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종 편 반대 총파업 집회를 열고 종편방 송 불시청, 종편 출자기업 제품 불 매, 종편방송 출연 불참 등 ‘3불 운 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집회에 는 언론노동자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언론노조는 ‘지식인 100인 선언’을 목표로 조중동 방송 인터뷰와 출연 을 거부하는 지식인들의 조직화 작 업에 나설 계획이다. 강성남 언론노 조 수석부위원장은 “조중동 방송은 자본과 보수정권을 대변할 뿐 아니
라 약탈적인 광고영업을 함으로써 언론 공공성의 보루를 붕괴시킬 것” 이라며 “시민사회가 힘을 합해 이명 박 정권의 잘못된 언론정책을 심판 하겠다”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종편 개국 행사장 집회에 앞서 오후 3시엔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미디어렙(방송광고 판매대행사)법 입법 촉구 결의대회를 연다. 시민•언론단체 300여개로 이뤄 진 ‘조중동방송퇴출무한행동’도 오 후 4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앞에 서 종편 개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을 열 계획이다. 무한행동의 박영선 대외정책협력국장은 “불법과 특혜 로 태어난 조중동 방송은 국민 1% 만을 위한 것으로 국민 99%가 반대 한다는 점을 널리 알리고, 종편 채 널 보지 않기 운동을 전개하겠다” 고 밝혔다.
이 4위, 노르웨이가 5위를 차지했 으며, 다음으로 스웨덴과 노르웨이 순서였다. 올해부터 조사 대상국에 포함된 북 한은 소말리아와 함께 1.0점을 받아 최하위인 182위를 기록했다. 부패인 식지수는 공무원과 정치인 사이에 부패가 어느 정도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인식 정도를 나타낸다. 대상 국 가의 전문가와 국제 기업인, 투자분 석가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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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 생 활
No. 787 Fri., December 25, 2011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일년 열두달 제철음식 달력 가을 fall 가을에는 햅쌀과 버섯이 제 맛이다. 햅쌀로 밥을 지으면 밥이 윤기가 흐르고 달며 햇 밤을 넣어 지으면 밤처럼 단 맛이 많이 난다. 꽁치, 가자미, 고등어, 갈치 같은 생선도 한 창 맛있을 때다. 9~10: * 제철 재료 채소 고구마, 풋콩, 토란, 느타리버섯, 당근, 고추, 감 자, 표고버섯, 송이버섯, 양 송이버섯 과일 배, 사과, 밤, 대추, 석 류, 무화과 해산물 해파리, 꽁치, 고등 어, 청어갈치, 연어, 대하, 홍 합대추와 밤 * 고르기 요령 국내산 대추는 윤기가 많이 나고 껍질이 깨끗하지만, 중 국산은 껍질에 곰팡이가 끼거 나 먼지가 묻은 것이 많다. 또 알이 굵고 주름이 고르면서 눌렀을 때 탄력 있는 것이 좋 다.밤은 짙은 색을 띠고 주름 이 없으며 윤기 나는 것이 맛 있다. 배는 9~11월에 수확한 것이 당도가 높고 수분함유량 이 높다. 붉은 기가 엷게 감돌
고 푸른 기가 없으며 선명한 황갈색이 좋다. 배도 바람이 들 수 있으므로 손으로 눌러 도 쉽게 들어가지 않는 것을 고른다. 양송이버섯은 10~12 월이 제철. 갓의 색깔이 희고 동글동글하며 줄기가 통통한 것이 좋다. 갓의 안쪽은 연한 잿빛을 띠어야 좋다. * 이달에 해야할일 초가을에 나오는 사과나 배 를 한 상자씩 샀다가는 낭패 를 볼 수 있다.추석 전후로는 값도 비싸며 조금만 오래 보 관해도 푸석푸석하고 맛이 없다.가을 과일은 10월 중순 이 가장 맛있다. 겨울 winter 영양을 풍부히 공급하고 추 위를 견딜 수 있도록 전골과 찌개를 끓여 먹자. 귤차・유자 차・모과차・생강차 등 과일 차 를 만들어놓으면 감기 예방 과 추위를 견디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손님 접대할 때도 유용하다. 11~12 : * 제철 재료 채소 브로콜리, 배추 ,무, 연 근, 당근, 우엉, 파, 늙은 호박, 콜리플라워, 산마
과일 배, 사과, 귤, 키위, 바나나 해산물 옥돔, 방어, 연어, 참 치, 대구, 성게, 오징어, 굴, 영 덕게, 꽃게, 넙치, 복어, 문어, 맛살조개, 가자미, 낙지, 미역, 꼬막, 김, 조기 * 고르기 요령 바나나는 꼭지에 녹색 빛 이 약간 남은 것을 사서 사 나흘 동안 두고 먹는 것이 좋 다. 껍질에 거뭇거뭇 좁쌀만 한점이 생길 때 제일 맛있다. 단, 당뇨병 환자는 갈색 반점 이 없고 녹색 빛이 남은 노란 바나나를 먹는다.브로콜리는 초록색이 선명하고 봉오리가 빈틈없이 빽빽해서 손으로 누르면 탄력 있으며 봉오리 중간 부분이 볼록한 것이 신 선하다. 봉오리가 벌어져 빈 틈이 보이거나 줄기가 마른 것은 오래된 것이다. 키위는 11월~이듬해 4월이 제철이 다. 손으로 가볍게 쥐어보고 전체적으로 약간 말랑말랑 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른다. 전체적으로 골고루 딱딱한데 한 곳만 물렁한 것은 그 부위 가 상했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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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아마씨 기름 VS 생선 기름 베로니카 유
겨울철을 맞이하여 신체 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방 군에 대해 알아보자. 신체 의 건강을 위해 음식물 또 는 영양제로 섭취 해야하는 오메가-3 지방산으로는 생 선 기름과 아마씨 기름이 있 다. 개개인에 따라 올바른 지 방산의 선택이 중요하다. 이 번주에는 이 두 기름의 구성 요소인 오메가 -3의 성분과 신체에 주는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생선 기름은 생선의 지방 조직에서 파생되는 반면에 아마씨 기름은 캐나다 토종 식물에서 파생된다. 아마 씨 기름은 대부분 채식주의 자에게 사용되며, 이 두 기 름의 차이점은 오메가-3 지 방산의 함량의 종류이다. 오 메가 -3지방산으로는 알파 리놀렌산, DHA산 과 EPA산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에서 DHA 산이 면역과 순환 계 시스템의 개선에 주된 역 활을 한다. 그렇다면, 두 기름의 차이 점에 대해 알아보자. 생선 기름에는 DHA산과 EPA산이 높고, 아마씨 기름 에는 알파 리놀레산이 풍부 하다. 물론 아마씨 기름의 알 파 리놀레산이 DHA로 변환 될 수 있지만, 신체의 권장 량 섭취를 위해서는 고용량 의 아마씨 기름의 섭취가 필 요하며, 이 아마씨 기름 의 부작용은 위광과 위장장애 를 일으킬 수 있다. 이밖의 두 기름의 장점과 단점들을 나열해 보자. 1. 피부 질환: 아마씨 기름 은 습진이나 여드름 치료에 탁월하며, 생선기름은 피부
에 자연 발광 효과는 물론 주 름살 방지에 도움을 준다. 2. 대장, 유방 및 전립선암 을 방지: 이 두 기름에서 섭 취되는 오메가-3는 암세포 의 성장을 억제한다. 3. 순환기 시스템을 강화: 생선 기름은 혈액 순환을 개 선 시키고 정상 혈압과 낮은 콜레스테롤을 유지하고 심 장 박동을 조절한다. 4. 스트레스 해소: 이 두기 름 모두에서 파생되는 오메 가-3지방산이 신체의 스트 레스 증상을 제거한다. 5. 대장을 느슨하게 풀어 준다: 아마씨 기름을 마시 면 창자를 깨끗이 청소하 게 되며, 배설물을 쉽게 내 보낸다. 또한 섬유소와 단백질의 함량이 생선 기름에 비해 풍부하다.
나이는 숫자 일뿐 Veronica Yoo-한국계 최초 2008 Figure Fiteness Champion
오시는 길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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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 연
하지만 교제를 인정한 것을 두고 이를 결혼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경계하고 있다.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제 4개월째 만나고 있다. 본 인도 아직 ‘열애’의 단계는 아니라고 하고 있어, 결혼설은 너무 성급한 추 측”이라고 말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약 3년 전부터 알고 지내오다 7월 한 포털사이트 재 능 기부에 참여해 ‘기억해’라는 노래 를 함께 만들면서 급격히 친해져 8 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상순은 1999년 혼성밴드 롤러코 스터로 데뷔해 지난해 김동률과 ‘베 란다 프로젝트’란 팀을 결성해 활동 했다. 현재 ebs 라디오 ‘세계음악기 행’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동료 들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한 때 이효리와 결혼설이 돌았던 김동률
연예계를 잠정 은퇴한 개그맨 강 호동이 때아닌 야쿠자 연루설에 휘 말렸다.
초청한 식사 자리에 따라간 것 뿐이 다. 누가 있는 자리이고 어떤 성격의 자리인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결국 종편 개국 전부터 거액의 계 약금이 걸린 스카우트 제의설에 휩 싸였던 강호동은 개국일부터 선정 적인 보도의 주인공이 되며 희생 양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이 고 말았다. 강호동의 측근은 "왜 이러한 선정 적 보도의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지 답답하다"며 "은퇴까지 하고 두문불 출중인 사람을 소재로 이런 식의 뉴 스가 나와야 하는지 속상하다"고 심 경을 토로했다.
종편채널 앵커변신?
김연아 측,어이없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 스포츠는 종편채널 개국일인 1일 개국축하 인터뷰 방송을 앞두고 마치 김연아가 종편채널의 앵커 로 기용돼 뉴스를 진행한 것처럼 묘사되고 있는 데 대해 이는 사실 과 크게 다르다고 밝혔다. 종편채널 축하인터뷰와 관련된 더 이상의 확대해석과 방송사측 의 과대포장을 하지 말아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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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개국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는 오후 8시30분 뉴스를 통해 "강호 동이 23년전 야쿠자 모임에 참석했 다"는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1988 년 국내 굴지의 조직 간부(부산 칠 성파 등)와 일본의 야쿠자가 의형제 결연을 맺는 자리에 조직간 연합을 맹세하는 자리에 강호동이 참석했 다는 내용이다. 강호동의 한 측근은 보도 직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채널A가 강호동이 고교 씨름부 시절, 야쿠자 와 식사 자리를가진 것을 보도했다" 며 "고등학생 때 일본에서 열린 씨름 대회에 출전했다가 경기 후 감독이
은 트위터를 통해 “친구와 선배로서 보기에 부러울 만큼 참 예쁘고 멋진 커플입니다.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고 글을 올렸다. 김동률 은 이상순과 베란다 프로젝트로 함 께 활동해 이들의 교제를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과 자주 어울리는 정재형 역 시 트위터에 “너희 데이트할 때 국 산 차 이용한다고 기사 났더라. 개 념커플, 귀엽다”라고 글을 올렸다. 작곡가 윤일상은 “멋지다 효리+상 순 커플 행복한 결말이 있길!”이라 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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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7호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강호동, 야쿠자 연루? 종편 희생양되나
이효리, 이상순과 교제 쿨하게 인정…왜? 가수 이효리(32)가 그룹 롤러코스 터 출신 이상순과 교제중인 사실이 알려져 연예가의 화제다. 이런 가운 데 이효리가 이례적으로 교제 사실 을 선선히 인정한 것을 두고 두 사 람의 만남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팬 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는 28일 오전 롤러코스터 출신의 이상순(37)과 교제설이 제 기되자 소속사를 통해 곧바로 “친구 이상의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고 인정했다. 이효리는 1998년 데뷔 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그때마 다 부인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열애까지는 아니 다”라고 단서를 달면서도 바로 교 제를 인정했다. 데뷔 시절부터 보 아 온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 계자는 28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열애설을 알려주자 너 무 쿨하게 인정해 적잖이 놀랐다” 고 소개했다. 이효리가 ‘이례적으로’ 교제를 인 정한 것은 무엇보다 이상순이 ‘좋은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으 로 보인다. 이효리의 한 측근은 “곧 바로 인정했다는 것은 그 만큼 ‘좋 은 사람을 만났다’는 의미 아니겠느 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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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연
No. 787 Fri., December 25, 2011
예
코리안 뉴스위크
`싱글' 된 애쉬튼 커쳐 젊은 여성들에 인기 폭발
종편 신문 소설 연재했던 공지영, 종편 출연 김연아·인순이 비난 논란 소설 ‘도가니'로 스타가 된 작가 공지영씨가 트위터를 통해 종합 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한 ‘피 겨여왕’ 김연아와 가수 인순이를 “개념 없다”며 비난했다. 1일 오후 공씨는 자신의 트위터 에 한 트위터리안이 “TV 채널 돌 리다 보니 종편 개국 축하쇼에 인 순이가 나와 노래 부른다”고 글을 올리자 “인순이님 걍(그냥) 개념 없는 거죠 모”라고 답했다. 이에 다른 트위터리안들이 “연 예인이 밥줄을 걸고 개국 축하 공 연 거부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자
공씨는 “밥줄을 거나요. 스테이크 와 김치 볶음밥을 거나요”라면서 “ 조선 종편 가신 분 개념 없다 하는 저를 탓하소서”라고 적었다. 공씨는 TV조선의 9시 뉴스 ‘날’ 에 출연한 김연아에 대해서도 비 판적인 발언을 했다. 한 트위터리 안이 “김연아는 인터뷰가 아니라 TV조선 프로그램 하나하나 소개 하는 것”이라고 글을 올리자 “연 아 ㅠㅠ 아줌마가 너 참 이뻐했는 데 네가 성년이니 네 의견을 표현 하는 게 맞다. 연아 근데 안녕!”이 라고 적었다.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49)와 의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으로 충 격을 줬던 애쉬튼 커쳐(33)가 이 혼 결정 이후 우려와 달리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1일 보도를 통해 할리우드 자택을 떠나 자신의 고향집이 있는 아 이오와로 향한 그의 최근 행보 를 전했다. 추수감사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 기 위해 이곳에 들른 커쳐는 집 주 변 자연 명소에서 휴식을 취하거 나 근처 바에 들러 술을 마시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 는 설명.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에는 트위터에 자신의 모습을 담 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그의 뒤편에 자리해 있는 소가 눈길을 끈다. 더욱이 유부남에서 싱글로 신 분이 바뀐 그에게 젊은 여성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증언 이 나오면서 벌써부터 다른 짝을 찾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 는 상황. 특히 커쳐가 지난 금요일 밤(현 지시간) 들른 현지 바에서는 접대
부 사이에서 그를 두고 신경전이 펼쳐지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 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현장에 있었다는 한 접대 부는 “그의 주변에 수많은 여성 들이 있어서 커쳐가 앉았던 테이 블 근처에는 가지도 못했다. 사람 들이 그에게 어떤 노래가 듣고 싶 은지 물었는데 (흥에 겨웠는지) 노래를 불렀다. 정말 재미있었다” 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03년부터 공식적인 연인 사이임을 밝혀온 무어와 커쳐 는 2005년 9월 로스앤젤레스 베버 리힐즈에 위치한 대저택에서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을 초대한 가운데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당시 16 살의 나이 차로 전 세계적인 관심 을 집중시켰다. 엄청난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했 던 이들이지만 지난달 중순 무렵 에는 결국 이혼이란 최후의 수단 을 택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공 식 성명을 발표한 무어 측은 “슬프 고 가슴 아프지만 6년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해 헤 어지게 됐음을 알렸다.
Korean Newsweek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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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당시 귀하와 귀국이 우리 대한민 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기여 한 공적에 대하여 온 국민의 이름으로 감사 드립니다. 우리가 자유국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귀하 께서 바치신 숭고한 희생을 우리의 마음속 깊이 영원토록 간직하겠습니다. 귀하의 헌신적인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으 로 귀하를 평화의 사도로 공포하게 됨을 영 광으로 생각하며 우리 상호간의 우의가 길이 지속되길 바라면서 '평화의 사도' 메달과 증 서를 드립니다."
ottawakoreanschool.org으로
'평화의 사도' 메달과 증서 전달식 거행
한국 병원용 레이저 도입!
검버섯,주근깨,한관종,점... 토론토 (905)709-0044
오타와 한글학교
27(일) 오후2시 Royal Canadian Legion에서는 한 국전 참전용사회 오타와지부(KVA Unit 7, President: Bill Black) 참전용사 39분들에 대한 '평화의 사도
변경되었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기간: 2012.2.11까지 장소: 주캐나다대한민국 대사관 문의: 613-244-5010 http://ok.nec.go.kr
(Ambassador for Peace)' 메달과 증서 전달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와 가족등 11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이수완 무관이 '평화의 사도' 메달과 증서를 수여했다. '평화의 사도' 메달과 증서는 한국 국가보훈처와 대 ▲ 메달을 수여하는 이수완 무관 한민국재향군인회가 한국전 참전 용사의 재방한시 증 ▲ '평화의 사도' 메달과 증서를 받으신 참전용사 Mervin Cashman씨와 아들 Billy Cashman, 정하던 증서와 메달이나 방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각 나라별로 증서와 메달을 보내어 전달하고 있다. 손녀 Sarah, 며느리 Laura Cashman, 손자 Brody -글/사진:신지연Fine Korean Cuisine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Hours 11:00am - 10:00pm Fully Licensed Caterring / Take Out
단체 연회석(110석) 넓은 무료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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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편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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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613)232-0392 Fax(613)232-4140
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오 타 와
No.787 2011 No. 787 Fri., Fri., December December2,25, 2011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1-21-
남주홍 대사, 오타와 한인 유학생 초청 만찬 감담회 개최 꿈을 도전을 향해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라!
▲ 남주홍 대사의 격려사
▲ 최연이양의 칼튼 대학교 소개
▲ 이종혁군의 오타와 대학교 소개
▲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는, 학생들의 발표를 듣는 남주홍 대사
<류은규의 한방칼럼>
독감 예방 접종의 진실 오타와의 동포사회가 크지 않다보니 교민들 사이의 소식도 자주 듣게 되고 많은 분들과 친 분을 쌓는 것도 어려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한 의사로서의 직업의식 때문일까? 가깝게 지내 던 분들이 각종 질병으로 건강 상의 문제를 갖 게 되면 큰 죄책감을 갖게 된다. ‘미리 챙기고 조언을 주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병세가 악화되 지 않았을텐데...’하는 자책감에 시달린다. 하지 만 스스로 한의원을 찾아오지 않는 한 필자가 먼저 나서서 한방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 할 수는 없는 형편이다. 행여 오해를 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자책감은 날씨 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이 맘때가 되면 극에 달한다. 주위에 감기와 독감으로 아픈 사람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감기나 독감으로 고생 하는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잔소리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참고 또 참는다. 칼럼을 연 재하며 갖는 하나의 기쁨은 그러한 잔소리를 이 자리를 빌어 할수 있다는 것이다. 2주전 칼럼의 주제였던 ‘감기’에 이어, 오늘은 독감 예방 접종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시작 하기에 앞서 이 글은 한의사로서 독감 백신에 대한 필자의 한의학적 견해라는 것을 밝히고 싶다. 독감 예방 접종을 권장하는 정부와 제약 회사에 맞서 싸울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선택 하고 결정하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다. 추워지면 심신활동을 저해하여 기력이 쇠잔 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병원과 정 부에서는 독감백신을 권장하는데, 누구나 한번 쯤은 독감에 걸려 고생한 적이 있기 때문에 홍
보가 매우 효과적이다. 독감은 독감 바이러스 에 의해 발병되는데, 건강한 사람은 증상없이, 혹은 가벼운 증상과 함께 지나가지만, 허약한 사람은 위중한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그럼 독감백신이 독감을 예방할까? 일부 독 감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예방력이 있으나, 실 제 생활에서는 다양한 독감바이러스가 횡행 하고, 변이가 활발하게 일어나므로 독감백신 이 독감을 예방한다는 것은 옳지 않은 주장 이다. 현재 개발된 독감백신은 극히 일부 독 감에 대하여만 항체가 형성되므로, 현실적으 로 감염가능성이 있는 대부분의 독감 바이러 스나 변종 바이러스에 대하여는 아무런 효과 가 없다. 감기 역시 마찬가지이다. 감기 바이 러스는 엄연히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이므로 독감예방주사를 맞아도 얼마든지 감기에 걸 릴 수 있는 것이다. 독감 바이러스는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모 습을 변신시켜왔다. 더 이상의 독감바이러스 개발은 사실상 무의미하다. 독감백신의 숫자 가 늘어날 수록 변이되는 바이러스의 숫자만 늘어나기 때문이다. 백신을 통해 독감을 막을 수 있다고 축배를 들던 처음 그 순간이 독감 바이러스와의 전쟁의 시작이었다. 인류는 계 속 모습을 바꾸는 바이러스를 이길 수 없다. 그렇기에 지난 칼럼에서 언급한 것럼 바이러 스와의 싸움은 무의미하고 내 스스로의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 바이러스에 걸려도 경미한 증상만으로 넘어가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강 조하였다. 독감백신의 허구성은 그 위험성에 비하면
28일(월) 저녁6시 남주홍 주캐나 다 대사는 오타와에 유학중인 한인 유 학생들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80여명의 유학생 이 참석하였으며,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황승헌 공사를 비롯하 여 이수완 무관, 고병우 공사참사관, 정영수 참사관, 노건기 상무관, 김헌 준 홍보관, 김진수 서기관, 임진혁 서 기관, 서양규 서기관, 홍민의 서기관 등 대시관의 모든 외교관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한인 유학생들에게 위로와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않았다. 한인 유학생들이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남주홍 대사의 격력사를 시작 으로 칼튼 대학교 한인학생회장 최연 이양과 오타와 대학교 한인학생회장 이종혁군이 학교 소개 및 유학생들 의 활동상황과 계획을 소개하고, 좋 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주홍 대사 님과 대사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양규 서기관 의 재외선거에 대한 간단 안내를 끝 으로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이 풍성하게 차려진 저녁 식사 시간 및 담소 시간이 이어졌다. 남주홍 대사는 격력사를 통해 “오 래전 유학은 견문을 넓히는 것이였 다면 지금 유학은 고학이다. 그러므 로 유학은 자기와의 투쟁이니 유학을 하는 동안 진정한 자기를 찾기 바란 다.”고 말하며 “너의 꿈을 너의 도전 을 향해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라!”고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 백신을 유지보존하 기 위해 첨가되는 중금속의 유해성은 이미 널 리 알려져 있다. 더욱 위험한 것은 약화되거나 활성화되지 않은 바이러스를 인체에 주입하여 항체를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인데, 면역시스 템을 항진하여 자가 면역 질환을 유발수 있도, 노약자의 경우에는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할 수 있다. 바이러스는 주로 코나 입으로 인체에 침투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이에 대한 방어와 경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아무리 약화되 거나 불활성화되었다 하여도 아무런 경보없이 혈관에 직접 침투한 미생물은 노약자에게 치 명적인 위험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백신접종 후 갑자기 독감증세를 보이거나 다른 합병증 을 유발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렇듯 해가 되면 되었지 이로움은 적은 백
오 타 와
격려했다. "학문의 원동력은 지적 호 기심을 갖는 일이며, 질문에 대한 두 려움을 버리고 또한 자기 전공에 대 한 자부심을 잃지마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꿈을 바라보면 이루어진다. 꿈을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믿으면 이 루어진다.”는 신념을 가지기 바라며 윈스턴 처칠의 옥스퍼드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남긴 “Never, never, never, never give up.”을 힘주어 덧붙혔다. 또한 독일인의 자긍심과 민족의식, 문 화적 우수성을 자각시켜 프랑스의 침 략을 물리치는 밑바탕이 된 독일국민 들의 잠자는 의식을 일깨우는 피히테 의 명연설 “독일인들에게 고함”을 예 시하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무실역 행(務實力行)” 또한 강조하며 철학적 사고와 신념이 역사와 세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인식하고, 조 국의 현실을 인식하는 학생들이 되 어 주기를 소망하며, 늘 건강하시고 어려움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지 찾아오기를 당부했다. 남주홍 대사는 유학 선배로서 산 경험자만이 전할 수 있는 진리와 같 은 이야기를, 또한 모든 학생의 이버 지와 같은 맘으로 따스하고 배려 깊 은 인생 선배로서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책에서 조차 찾을 수 없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재 미있게 들려 주었다. 지면으로 그 목 소리를 직접 전하지 못함이 안타까 울 따름이다. 사진:임신효 / 글:신지연
신접종을 꼭 해야 할 까닭이 있는가? 독감 백신 은 플라시보 효과에 의해 작용된다는 농담 아 닌 농담도 있다. ‘난 독감 백신을 맞았으니 감기 나 독감에 걸릴 가능성은 제로’라고 믿어버리는 백신에 대한 무조건적인 신뢰가 진짜 백신의 효 과가 아니겠느냐는 비아냥섞인 농담이다. 백신 접종 후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냈다면 그건 백신때문이 아니라 평소 건강관리를 충실히 하 여 스스로 향상된 면역 기능 덕이다. 늘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식사와 수면, 운 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과로를 피하고 독감에 걸린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손을 자주 씻는 등의 노력만 기울이면 심신의 건강이 단련되어 독감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아니, 그것만이 독감이나 감기를 이기는 유일한 길이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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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타와 와 오
-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 강사 이충휘 박사
오타와한인회 코윈오타와
▲ 강사 윤창섭
▲ 강사 홍주영 (Rosemary Hong)
재정 경제 세미나 개최
오타와 한인회 (회장 엄경자)와 코 윈오타와 (회장 김귀련)가 공동 주최 하는 정보세미나가 지난 11월 25일 오후 6시30분 50여명의 교민이 참 가한 가운데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 사관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세 분의 강사를 모 시고, 세계 경제 현황과 전망, 개인 의 재정/투자 설계 방법, 그리고 근 래 변경된 연금 제도에 대한 정보 를 나누었다. 현재 연방정부 재경부에 근무하 는 이충휘 박사는 2008에 시작된 세계 경제침체의 원인과 미국과 유 럽이 처한 상황 분석, 그리고 전망 을 통하여, 세계 경제의 현주소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였다. 특히 미 국이 처한 경제 문제의 원인으로 정책 (policy), 욕심 (greed), 무지 (ignorance)를 지목하여, 국가 차원 에서 뿐 아니라 개인 차원에서 경계
해야할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상기하는 기회가 되었다. 캐나다와 한국 등 여러 국가가 곧 직면할 고 령화 사회가 장기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금융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BMO 투자회사 에 근무하는 윤창섭씨는 개인의 자 산 운용에 유용한 정보를 알기쉽게 설명하였다. 예상 수익률에 따라 자 산이 불어나는데 몇 년이나 걸리는 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방법 (Rule of 72)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위 험성이 높은 부분에 대한 투자비율 을 낮추는 이치를 (Rule of 110) 설 명하여, 투자는 개인의 성향 (위험 성 감수)과 연령에 따라 다를 수 있 음을 강조하였다. 캐나다 국제 무역 재판소 (Canada International Trade Tribunal)에 근 무하는 홍주영 (Rosemary Hong)씨
제787호2011년 2011년 12월 12월 2일 (금요일) 제787호
는 근래 변경된 캐나다 연금 제도 (Canada Pension Plan)와 노인 연금 제도 (Old Age Security)에 대해 설 명하였다. 은퇴 나이에 따른 정확한 연금 액수는 서비스 캐나다 (Service Canada)에 문의하면 알 수 있으며, 나이에 상관없이 미리 미리 알아보는 것이 유리함을 상기시켜 주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경제 흐름 을 보는 큰 시각을 키우고, 또 그 속에 서 각 개인이 해야할 일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세미나를 마친후 캐나다대사관 재 외선거관리위원회 한경희 위원장의 인사 및 업무 소개와 국외부재자 신
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에 대한 안 내를 하였으며, 오타와 한인회에서는 16일(금) 저녁 6시 Chateau Cartier Golf Club Chaudiere Banquet Room에서 2011년 정기총회 및 송 년회를, 코윈오타와에서는 주 캐나 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공동 협력하에 세계로 향하는 한국 청년들의 의지를 고양하고, 캐나다 문화, 오타와 지역, 생활, 정착, 취업, 어학 교육 등의 정 보를 소개하는 ‘워킹 홀리데이 오타 와(www.WorkingHolidayOttawa. com)’ 정보 제공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끝으로 재정 경제 세미나는 마무리 되었다.
▼세미나를 마친후
2011 오타와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초대장 2011년 신묘년 오타와 한인회를 결산하고 보람과 아쉬움을 함께 달래는 송년모임에 오타와 교민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이번송년회에는 코믹 마술사(Comic Magician)를 초청하여 남녀 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음악적 재능을 가지신 오타와 교민들을 모시고 Chopin 피아노 연주와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중 듀엣 아리아 등을 감상하며 2011년을 함께 보내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하시어 좋은 시간을 나누기를 바랍니다. 일시: 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저녁 6시 티켓: $40 (구입: 아름식품. 그린 식품, 한인회 임원들) 장소:Chateau Cartier Golf Club Chaudière Banquet Room (1170 Aylmer Rd. Gatineau, Quebec. J9H 7L3) 어린이 돌보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타와 한인회 임원 일동
오타 타와 와 오
No.787 2011 No. 787 Fri., Fri., December December2,25, 2011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
<전창걸의 영화 이야기>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 예쁜 희망을 심어줄 두 편의 영화를 감상하세요! 첫 번째 영화는 성인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영화,‘블랙’ “고통에 빠지지 말고 고통을 넘어서라. 그래야 인생을 즐길 수 있다.” ‘타임지 선정 최고의 영화 BEST 10에 완벽 한 시나리오, 수려한 영상미, 흡입력 있는 음 악, 감동적인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며 BBC가 극찬했고. 세상이 온통 어둠뿐이었 던 소녀 ‘미셸’이 꿈과 희망을 갖고 조금씩 세 상과 소통하면서 모든 이들에게 기적 같은 희 망을 선사했던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인도 최 대의 영화제 ‘Filmfare Awards’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 우수 여우주연상 등 11개 부문 주요 상들을 휩쓰는 기록을 경신했고. 뿐만 아니라, 제7회 International Indian Film Academy에서 5개 부문, 제54회 National Film Awards에서 최 우수 작품상, 제12회 Screen Weekly Awards, 제9회 Zee Cine Awards에서 각각 1개 부문 씩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식의 상을 휩쓸며 그 진가를 보여준 영화 ‘블랙’ 감히 나는 "헐 리웃 영화를 능가하는 인도 영화다"라고 말할 수 있다. 시청각장애아 ‘미셸’과 그를 가르치 는 멘토 ‘사하이’ 그들 앞에 수없이 많은 고통 이 좌절을 강요한다. 제자 ‘미셸‘이 자신의 신
체조건 때문에 겪는 스스로의 좌절과 고통 그 리고 불신은 고스란히 사부 ’사하이‘의 고통으 로 전해진다. 사하이가 미셸에게 포기하지 않 고 가르친 것은 바도 “도전”이다. 세상을 향한 끝없는 도전. 그것은 눈에 보이는 장애물이나 시스템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수능시험처럼 정해진 답을 맞추는 것도 아니다. 바로 끝없이 이겨내야 하는 자기 자신이다. 그깟 시험 한번 망쳐서 삶을 포기하려는 청춘들에게 특히 이 영화를 강권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는 올 가을 세상을 강타한 영화 도가니와 정비례 한 주제를 담고 있다. 도가니를 본 뒤 암울한 시대의 이면에 무조건 한숨만 토하고 쉽게 절 망 후 망각하는 사람들 역시 이 영화를 봤으 면 한다. 도가니 이후 사회가 품어야 할 희망 의 메시지를 발견하길 바란다. 각각의 이권에 휘둘려 묻혀버리는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사하이‘같은 멘토를 발굴하 고 ’미셸‘같은 희망적 인생을 양성할지 가치 있 게 살필 수 있는 영화가 바로 ‘블랙’이다. 도가 니에 눈물을 흘린 사람들에게 또 다른 의미의
눈물이 흐를 것이다. 꼭 보시라. 거 짓이 진실 을 에워싼 채 몰매를 날리던 자아의 시절. 울 컥 좌절 한무더기와 더불어 거짓이 토해지고 진실이 반짝 빛을 드러나게 해 준 영화다. 미 셸의 통증은 지금도 반복적으로 강요당하는 적응의 통증처럼 내게 다가온다. 사하이의 고 독한 선택 절멸은 감동과 존경이 겹치며 미간 아래 찌릿한 슬픔을 고이게 한다. 영화는 미혹 한 영혼을 적시며 얼마든지 다시 살아갈 수 있 는 인생의 희망을 발견하게 한다. 쉽게 포기한
두 번째 추천영화는 이란 영화 ‘천국의 아이들’ 가난한 집안의 남매의 아름다운 이야기. 천국의 아이들. 초 등학교 3학년 알리는 여동생 자라의 헌 구두를 분실한다. 가 정환경이 어려운 알리는 부모님에게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자신의 낡은 운동화를 자흐라와 공유한다. 오전반인 자흐라와 오후반인 자신이 교대로 운동화를 신는 것. 어떻게든 동생에 게 신발을 돌려주려 하지만 번번이 좌절에 부딪히는 알리는 마라톤 대회에서 운동화를 상품으로 준다는 말에 출전을 결 심한다. 바로 3등 상품이 운동화. 더 비싼 상품이 걸린 1등이 나 2등은 눈에 없고 알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운동화. 3등 을 하기 위한 알리의 눈물겨운 노력에도 불구하고 알리는 가 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다. 나는 한 때 “왜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이혼하고 헤어지는 걸까? 왜 가족을 떠나 홀로 살아가는가?” 라는 시선으로 세 상을 살펴본 적이 있다. (음모론 이라고 몰아세울 사람들이 있겠지만 ) 어느 순간부터 기초 가족단위의 붕괴를 나타내는 이혼율이 서구를 넘어서 급증하고 있다. 원룸형 독거 세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그저 그걸 선택한 사람들의 취향의 변화로만 넘어가기엔 사회변화의 원인이 두드러진다. 집을 짓고,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은 끝없이 물건을 팔고 생산 시스템을 가공해야한다. 그걸 계속 팔아치우려면 사는 사람
들이 있어야 한다. 열 가족이 한 가구로 살게 될 경우 TV 한 두 대와 냉장고 한 두 대면 거뜬히 살고, 가족들의 지혜를 모아 옷 을 물려 입고 고쳐 입으며 살아간다. 식생활 역시 직접 김치 고 추장을 만들어 살아 갈 수 있다. 어쩌면 대가족은 대기업들에게 보통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대가족대비 1인 1가구로 살면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먹고 사는 것 전반을 기업들이 생산하는 인스턴트식품으로 해결. 엄청남 소비를 창 출할 수 있다. 그리하여 멀지않은 시대에는 결혼을 금지하거나 결혼을 해도 따로 가구를 꾸리고 사는 걸 권장하는 시대가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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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들. 흐린 눈으로 적당히 둘러대며 흘려버 린 시간들 속에서 다시 이 영화를 꺼내 본다. 영화는 내게 속삭인다. “단 한 사람... 단 한 사 람에게 빛이 된 적 있나요? 그 사람과 공감하 려고 고통을 넘어선 적 있나요? 그리고 말없 이 공감하는 가슴을 확인하려 눈 맞추고 웃어 본 적 있나요?” 자 이제 소중한 당신 차례입니 다. 먼저 이 영화 블랙을 감상하시죠.
않을까 싶기도 하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가족과 연인, 친구 는 삶의 중요 신뢰도가 2군으로 밀려나고 거대상업 시스템이 공급하는 영향력 있는 모델의 미소와 유혹이 삶의 1군이 되 어 그대의 삶을 도배하고 있지 않은가? 매체의 유혹을 채워 주지 못하는 열등과 분노가 소중한 인연과의 이별을 유도하 는 건 아닐까? “이런 집에 사세요. 이 물건 정도는 사야죠. 적 어도 이 정도는 발라줘야죠. 사랑고백 스케일 이 만큼은 해 주 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나한테는 저렇게 안 해주냐?” 강 제적이며 지극히 상업적 기준이 자신의 가족과 연인의 능력 을 비교 대상으로 몰아세워 삿된 희망 앞에 좌절을 반복시키 고 결국 마음을 잃고 혼자 살아가지 않는가? 2011년 12월... 그동안 어떻게 사셨나요? 허상에 빠져 외로 운 술잔으로 연말을 낭비하실 건가요? 그럴 시간 있으며 전 화하세요. 미안함을 표현하세요. 소중함을 표현하세요. 다가 오는 새해. 알리처럼 여동생과 가족을 생각하는 3등의 예쁜 희망을 꿈꾸시겠습니까. 당신의 소중함을 갈라서게 할 비극 적 결과 1등에 허덕이시겠습니까? 지금 당장 영화를 보시고 예쁜 희망을 선택하세요. 좋은 영화는 몇 번을 볼수록 마음이 좋아집니다. 여러분 마음 좋아 지세요!
전창걸 서울예대 연극과 배우. 개그맨. 극작가. 연출가. 영화소개자
일본 정부의 정신대 범죄 만행에 대한 공식 사과 및 보상을 촉구하는 오타와 일본 대사관 앞 시위에 동포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오는 12 월 14 일은 일본 군대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이 매 주 수요일 서울 일본 대사관 앞에서 벌여온 진상 규명과 보상 촉구 항의 시위가 1, 000 회를 맞는 날입니다. 이날 그 할머니들과 연대하는 국제적 동조 시위가 캐나다를 비롯하여 미국, 호주, 네덜란드등 여러나라에서 열립니다. 캐나다에서의 시위는 오타와 일본 대사관 앞에서 펼쳐 집니다. 12 월 14 일 수요일 오후 1 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약 한 시간에 걸쳐 시위가 진행될 예정 입니다.
일시: 2011 년 12 월 14 일(수) 오후 1-2시 장소: 오타와 일본 대사관 앞 (225 Sussex Dr., Ottawa, Ont., K1N 9E6)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87호 2011년 12월 2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