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9일(금) 조용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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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매우 악화되고 있으며 세계경제 전망 역시 밝지 않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또 국내 은행시스템 인 비교적으로 안정적이기는 하지 만 국제정세가 악화될 경우 캐나 다 역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격 년 발간되는 금융시스템보고서에 Mr. Nov Tri 서 밝혔다. 중앙은행은 또 캐나다 금융시스템 의 안정성 위험도가 높다고 말하며 이는 지난 6월을 기점으로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 카니 중앙은행 총재는 소비 자부채가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는 지금 외부로부터의 경제 쇼크 는 캐나다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고 밝혔다. 이는 실업률과 금리 인 상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 시스템 보고서는 지난 6개월 간 계 속해서 부채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 혔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 평균 부채는 무려 수입에 비해 1.5 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더 큰 문제는 만약 실업률이 증가 할 경우 이런 빚을 갚을 수 있는 능 력이 떨어져 부채상환율이 낮아진 다는 것이다. 이는 디폴트를 늘게 만들어 신용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는 것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또한 콘도 투
자자들에게 콘도 붐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경고했다. 중앙은행은 12월 경제리뷰에서 경 제가 주춤함에 따라 부동산시장의 “ 특정 부분”이 가격하락현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국내 부동산 시장 의 특정 부분이 가격하락에 더 취 약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수급불균 형 현상을 보이는 다세대주택 시장 이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 다.”고 말하며 “준공이 되었는데도 불구 비어있는 콘도들이 점차 늘어 나고 있으며 이런 공급과잉은 시장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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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특히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있음과 동시에 앞으로 새 가구 공급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재외 유권자 등록 저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예상보다 저조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에 놀 라면서 뒤늦게 홍보 강화에 적극적 으로 나서기로 했다. 중앙선관위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선 거에서 처음 실시되는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30일까지 재외선거인 및 국외부재자 신고.신청이 1만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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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것으로 보이는 토론토 주택시장 에 주목하고 있다. 과잉 공급될 토론토 주택 시장의 집을 과연 누가 살 것인가가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데, 부동산시장 관 계자들은 현재 외국자본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들은 그 근거로 외국인들이 토론토를 “돈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곳”으로 보고 토론토 부동산러시를 시작할 것이 란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추측일 뿐 실제 통 계적인 근거는 전혀 없는 실정이다. 캐나다는 부동산에 들어오는 외국 자본 투자를 추적하지 않는다. 한편 캐나다 새 집 건축량 역시 11 월 전월에 비해 13%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황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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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으로 나타나 재외국민의 관심 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발표했다. 중앙선관위는 재외선거가 성공 적으로 실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 다도 선거의 공정이 확보되는 가 운데 재외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히고 재외국민의 많 은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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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뉴스
제788호 2011년 12월 9일 (금요일)
정장호 한인회장, "남은 임기는 건축기금 마련에” 지난 임총에서 선출된 감사 2인 사퇴로 감사를 새로 받아야 할 듯
-"몬트리얼 한인여성합창단" 유방 암 기금마련 공연 -오타와 사랑장로교회 -이집트 선거 압승 이슬람 정당 -러시아 선관위 고백 "총선 투표율 조작했다 -이집트 선거 압승 이슬람 정당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유혈진압 명령한 적 없다” -이란, 영공 침해 미국에 공식 항의 -태국 홍수 피해 47조원 넘을 듯 정장호 한인회장
-막판에 터진 디도스 자백 -친인척 비리의혹에 靑 '꿀먹은 벙 어리'
지난 12월 3일 몬트리얼 한인회 는 한인회관이 위치한 순복음교회 지하강당에서 "2011 한인회 정기 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뜻밖에도 이번 총회를 위해 지난 10월 28일 임시 총회에서 선출될 박부영, 이재록 두 명의 감사가 사퇴를 했다. 이에 따 라 두 감사가 작성한 감사 보고서도 인정할 수 없다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채택되지 않아 부득이 새로운 감사를 선출해 새롭게 감사를 해야
-시민통합당 민주당과 합당 의결 -MB에 실망 … 한나라 < 민주당 -삼성, 애플에 카운터펀치 날리나 -내년 윤달·흑룡띠해 벌써 극성 -크리스마스 선물이 고민? -이주노 결혼발표 -타이거 우즈, 2년만에 우승 -`월드컵 4강' 한국 축구, 겨우 이 정도 수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중국을 바로 보자-장동헌 기자 -재정상식 - 최광성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시작은 박부영 감사의 한 인회비 미납부분으로 한인회 정관 에 따라 정회원의 의무사항인 회비 납부를 하지 않았으므로 "피선거권" 이 없으므로 감사로 선출된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자 박 감 사는 사퇴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 라 이재록 감사도 동반 사퇴 의사 를 밝혔다. 정장호 회장은 "박 감사의 감사보 고서에서 완전한 감사를 하는데 최 고 6개월 가량이 소비될 것이라는 부분이 회원들에게 다소 잘못된 어 감으로 전달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 다"며 박부영 감사의 사퇴를 매우 안 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를 마침으로써 임 기의 중간까지 온 정장호 회장은 " 재외동포 재단으로부터 최고 20만 불까지 매칭펀드 형식으로 한인회 관 건립기금을 보조받도록 약속 받 았다"고 말했다.
동포재단이 요구한 사항중 하나는 한인회 뿐 아니라 각종 한인단체가 함께 힘을 합치고 한인회관을 함께 사용한다는 조건이 있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은 대한노년회 를 비롯한 간체장들과 이와 관련된 업무 협조를 진행시키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5년 이채화 전 한인회장이 추진했던 "한인회관 건
립기금 마련 운동" 즉 일명 벽돌쌓 기 운동을 부활 시켜 관련 대표들 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이 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만일 한인사회에서 20만 불을 모금할 경우 모국의 재외동포 재단에서 20만불을 지원 받을 수 있 는 좋은 기회이므로 각종 단체들이 힘을 합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행복도 전염 됩니다 "여성합창단" 유방암퇴치 기금마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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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 마리아노 폴리스 강당에서 있었던 여성합창단(단장 박부영) 11주년 기념 정기공연이 400여명의 관객이 입장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공연을 훌륭히 치러낸 박부영 단장 은 “연주 내내 단원들이 행복했고 또 그 행복이 관객에게 전달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매우 만족했다. 여성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얻 은 순수익금 2000불을 지난 8일 유 방암 연구소인 IRCM에 전달했다. 총 25명의 단원으로 선보인 이번 공연의 관객중 1/3은 현지인들로 한 인들만의 행사가 아닌 현지인과 함 께 하는 행사로 언어의 장벽을 넘 어 음악으로 동감하는 아름다운 시 간이었다. 박 단장은 "대부분의 단원들이 50 대 초반에 합창단을 시작을 했는데 어언 그 분들이 60대로 접어드셨다. 그러나 연주 실력은 나날이 늘었다. 단원들이 입술이 부르트도록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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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연습했다"고 수고한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행사때마다 무대감독으로 수고해 주신 정기채씨에게도 특별 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안나 지휘자는 공연에 앞서 단원 들에게 "우리가 먼저 행복하자. 그리 고 전하자"며 단원들을 이끌었고 단 원들도 "새명을 살리는 노래를 하자" 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측은 이번 기금마련 행 사에서 보면 한인들은 소수가 "큰돈" 을 현지인들은 몇불이라도 많은 사 람들이 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 큰 돈도 좋지만 부끄러워하지 말고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해주시는 것 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1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참전용사들을 위문하고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몬트리얼의 어 머니상을 그려온 몬트리얼 여성합 창단은 이제 명실공히 몬트리얼의 '랜드마크'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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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공고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회원님과 함께 2011년 한 해 사업도 마무리하고, 2012년 새로운 한 해 나아갈 방향과 총의를 모으는 자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출발과 다짐의 자리에 꼭 참석해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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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788호 2011년 12월 9일 (금요일) 제783호 2011년 11월 4일 (금요일)
오타와 사랑장로교회 러브 칸타빌레(Love Cantabile 2011) 오타와 유학생 선교회(ISMO) 모임은 오타와 사랑장로교회(목사 이경환)에 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타와에서 공부하는 모든 한국인 학생을 대상으 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Carleton University - Tory Building 215에 서 <예수 안에서 우리 꿈을 이야기 하자>를 주제로 모임을 가지고 있다. 멀 리 한국에서 유학온 한인 유학생 및 오타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 수님 사랑'을 전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것이 ISMO 모임의 목적이다. 2일(금) 저녁 6시 오타와 사랑장로교회에서는 ISMO 모임 학생들을 교회로 초대하여 이경환 목사의 ‘사랑 노래'를 주제로 ISMO 모임의 주 제인 <예수 안에서 우리 꿈을 이야기 하자>와 더불어 <예수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ISMO '송년의 밤' 시간을 가졌다. 이경환 목사는 많이들 이야기 하고 많이들 하 는 사랑에 대하여 말씀 전하며 특히 대부분 조건 을 걸고 사랑을 한다. 그러나 오늘은 우리가 가
진 사랑에 대하여, 하느님의 사랑에 대하여, 특히 '우리의 처지를 생각지않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에 대하여 말씀 전하며 ‘사람들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살아감을 강조했다. 아름답고 따스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껏 준비 한 음식을 나누고 ISMO 모임을 후원하신 '어부 회'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손에 손을 잡고 하느 님을 사랑을 전하며 아름다운 밤이 모든이의 마 음속에 오래토록 기억되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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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88 Fri., December 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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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대한 노년회 2011년도 정기총회 개최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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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이북도민연합회 송년모임 실향민 가족에 송구영신을 위한 조촐한 송년 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합니다
- 일시: 2011년 12월 21일(수) 오전 11:00 - 장소: 몬트리얼 순복음교회 지하 강당 3480 Blvd., Decarie Mtl Qc H4A 3J5 - 안건 : (1) 2011년도 사업 경과 및 결산 보고 (2) 2012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보고 (3) 신임 노년회장 선출
총회가 끝난 후 점심 식사를 제공합니다
참석 대상 : 이북오도민회원 및 가족 일 시 : 2011년 12월 19일(월) 오후 6시 장 소 : 서울 바베큐 (구 설악정) 3300, boul. Cavendish, Montreal 514-489-6656 회 비 : 20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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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
제788호 2011년 12월 9일 (금요일)
이집트 선거 압승 이슬람 정당 군부의 `헌법' 로드맵에 불참선언 이집트 새 의회를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슬림 형제단은 8일 군 부가 의회 구성 전에 벌써 선출 의 원들의 권위를 축소시키려 한다고 비난했다. 무슬림 형제단은 현 통치 군부에 의해 임명되는 헌법 초안 감독위원 회의 참여를 보이콧한다고 밝힌 뒤 이날 이 30인 감독위원회 구성을 위 한 모임에 불참했다. 이론상으로는 새 의회에 헌법을 작성할 100인 위원회를 구성할 권 리가 부여됐다고 할 수 있다. 그러
나 통치 군최고평의회는 선거 초반 결과에서 보건대 새 의회가 국민을 제대로 대표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헌법 초안의 절차가 극단적 종교 이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원회를 직접 임명하겠 다고 밝혔다. 무슬림 형제단의 마무드 고즐란 대변인은 의회 권위를 박탈하기 때 문에 형제단은 이 새 헌법초안 감 독위원회의 일부가 되지 않을 것이 라고 말했다. "군 평의회는 국민의 뜻을 거스리기로 결심했다"고 그
`러시아 선관위' 충격 고백 "총선 투표율 조작했다”
는 말했다. AP 통신이 공식 발표를 기반으로 추산한 데 따르면, 이번 의회 선거 1차 라운드에서 이슬람주의 그룹 들은 정당 및 후보별 투표를 통해 모두 68%의 의석을 차지했다. 이 중 무슬림 형제단은 47%를 장악했 고 보수적 알-누르 정당은 21%를 차지했다. 내년 1월11일까지 2,3 라운드 투 표가 남아 있지만 이 같은 초반 결 과를 극적으로 바꿀 것으로는 생각 되지 않고 있다.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유혈진압 명령한 적 없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이 지난 3월 이후 4000명에 가까운 사망자를 낸 민주화시위 유혈진압 에 대해 “내 책임이 아니다”라고 부 인했다. 미국 국무부는 아사드 대통 령을 “현실과 완전히 괴리된 상태” 라고 비난했다. 아사드 대통령은 7일 반정부 시위 발생 후 첫 미국 언론인 ABC방송과 의 인터뷰에서 “시위대 진압군에게 시민들을 죽이거나 잔인하게 진압 하라고 명령한 적이 없다”고 밝혔 다. 아사드는 “내가 국가를 소유하 고 있지 않은 것처럼 진압군 또한 내 가 소유하고 있는 군대가 아니다”라
며 “그들은 단지 정부에 소속된 군 인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도자가 미쳤다면 몰라도 세계 어느 정부도 국민들을 죽이지 않는다”며 “유혈진압은 일부 관료의 실수”라고 의미를 축소했다. 아사드 는 “아직도 대부분의 국민들이 나를 지지하고 있다”며 “대통령으로서 가 장 두려운 것은 국민들의 신임을 잃 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사드는 “나 는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했다”며 “생명을 잃을 사람들에 대 해서는 유감을 느끼지만 내가 잘못 한 것은 없기 때문에 죄책감은 느끼 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엔은 반정
부 시위 이후 아사드의 유혈진압으 로 4000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희생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사드는 유엔의 비난에 대해서도 오히려 “누 가 유엔을 신뢰할 만한 기관이라고 하더냐”라고 반문했다. 아사드의 인터뷰가 방송되자 미국 은 분노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 아사드는 자신의 국가에서 벌어지 고 있는 현실과 완전히 괴리돼 있 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현실과 동 떨어져 있거나 무시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말한 것처럼 미쳤는지 모르 겠다”고 말했다.
최근 실시된 러시아 총선이 갖가 지 부정선거 의혹으로 얼룩진 가운 데 급기야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는 선거관리 당국자의 증언이 나와 논 란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이 끄는 통합 러시아당 뿐만 아니라 다 른 주요 정당도 득표율 조작에 동참 했다는 정황도 포착돼 파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7일 AP통신은 익명을 요구한 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역 위원장이 "통합러시아당과 야당을 포함한 4개 주요 정당이 총선 전에 모여 각각 표 를 얼마씩 가져갈 것인지 합의했다" 며 "통합러시아당은 원래 68~70%를 원했는데, 결국 65%로 물러섰으며 이를 맞추기 위해 투표결과를 조작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선거 조작은 선관위 직원들이 미 리 기표한 투표용지를 한번에 최대 50장씩 투표함에 넣는 방식으로 이 뤄졌다. 이들은 사전에 감독관의 눈을 피하 기 위해 사전에 실제 투표용지와 같 은 크기의 종이를 투표함에 넣는 방 법을 훈련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위원장은 심지어 선관위원회 직 원들이 조작된 투표용지를 집어넣 는 것만으로는 통합 러시아당이 요 구한 득표율을 달성하는 데 한계가
있어 투표권이 없는 이주민들을 동 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개표 결과 통합러시아당 이 50%밖에 득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자 상부로부터 "65%로 맞추 라"는 지시를 들었고 이에 따라 투 표율을 더욱 높게 조작했다는 설 명이다. 위원장은 "조작한 표까지 더해 50%였고, 실제 득표는 25% 정도였 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안팎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영국 외교부는 이번 러시아 총선 과 관련해 유럽국가 중에서는 처음 으로 비판하며,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산하 민주제도인권사무소 (ODIHR)가 예비 조사를 벌인 결과 국가와 집권당의 유착과 같은 우려 할만한 몇가지 문제가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 령은 "선거 결과를 무효화하고 총선 을 다시 치러야 한다"며 "조작 선거 는 국민의 뜻을 반영할 수 없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집 권당인 통합 러시아당이 선거부정 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 후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계속 벌 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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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88 Fri., December 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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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이란, 영공 침해한 미국에 공식 항의
재 몬트리얼 한양대 동문회 2011 송년회 2005년 7월 호주 시드니
다사다난했던 2011년도 한 해를 보내며 동문 여러분들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송년회를 개최하오니 많이 참석하시어 동문의 정을 흠뻑 느끼시며 즐거운 자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 는 무아마르 카다피 3남 알 사디 카다피. 멕시코 정부
이란 정부가 무인정찰기로 영공 침해를 감행한 미국에 공 식 항의했다. 국영 IRIB TV는 8일(현지시 간) 이란 외무부가 미국 이익 대표부 역할을 하는 테헤란 주 재 스위스 대사관의 리비아 뤼 아고스티 대사를 불러 미국이 이란에 대해 "도발적이고 비밀 스런 행위"를 증대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서한은 또 "미국의 행위가 모 든 국제협정을 위반하고 지역 과 국제 평화와 안전에 역행하 는 것이다. 그런 불법 행위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 당국이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서한은 이란이 이번 사건을 적절히 추궁할 권리 를 유보할 권리를 갖는다고 강 조했다.
태국 홍수 피해 47조원 넘을 듯 태국의 홍수 피해액이 제조 업 부문의 손실을 포함해 420 억 달러(약 47조5000억원) 이 상으로 추산된다고 잉락 친나 왓 태국 총리가 8일 밝혔다. 잉락 총리는 이처럼 예상 피 해액을 밝히고 “정부는 공장
는 7일 알 사디와 그의 가 족의 입국 기도를 저지했다 고 밝혔다.
액만 260억 달러 이상이라 고 말했다. 태국은 지난 7월말부터 중· 북부에 쏟아진 폭우 등으로 인해 최근 50년새 최악의 홍 수 피해를 겪고 있다. 태국 정부는 이번 홍수로 올해 경 제성장률이 애초 예상했던 3.5~4.5%보다 2%포인트 이 상 낮은 1.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라인이 가능한 한 빨리 재가동되도록 공장들과 협력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방콕 포스트가 전했다. 태국산업 연합(FTI)측은 8개 주(州)에 서 1만개 이상 중소기업이 홍 수 피해를 입어 이들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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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12월 13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장 소 : 샤브샤브 코리아 6180 St-Jacques, Montreal (Tel: 514-489-2777)
회 비 : 1인 20불 (첫 참석자는 면제) 문의 : 회장 김 현수 (514-513-2304) 총무 박 광욱 (514-867-7275) * 몬트리얼을 방문하셨거나 단기로 계신 동문도 환영합니다. * 많은 참석과 아울러 주위에 새로운 동문이 있으면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요. * 특별한 공지사항이 있으신 분은 미리 총무에게 알려 주시면 송년회 행사중 공지하 도록 하겠읍니다. * 개인 공지사항 (결혼식, 기념식, 득남/녀/손 기타등등 지난 2011과 오는 2012년)을 알릴 시간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원하시는 동문께서는 미리 준비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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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씀 지난 12월 3일에 있었던 여성합창단 11주년 기념 정기공연에 참석하여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려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생명 살리는 일에 동참하여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유방암퇴치연구소인 IRCM에 기부됨을 알려드립니다.
기부금 총영사관, 한인회총연합회, 대한노년회, TD Bank, 한국식품, 장터, 이대 동창회, New World Express, 강춘술, 김광오, 김광인, 김대영, 김덕일, 김석원, 김연숙, 김재원, 김정일, 김진식, 김평집, 김희숙, 도수홍, 박무훈, 박부영, 박성호, 배찬우, 배진경, 성승원, 유동진, 유정권, 윤세중, 윤태덕, 이강숙, 이길수, 이달순, 이석우, 이수찬, 이진화(Alex), 이효숙, 임Natasha, 장승엽, 전관병, 전복자, 정장호, 정영섭, 조명자, 조소희, 하화자, 함효진, Anita, Boba, Brian, Michel Jean Drapeau, John Chan, Nathalie, Marcella, Peter, Park Family, Sandra, Vamos/Laberge, Zang, 무명씨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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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8호 2011년 12월 9일 (금요일)
막판에 터진 디도스 자백…3명이 한날에 자백 `속사정 있나?' 피의자 공씨 범행자체 강력 부인 물증, 행적 추적서도 성과 없어 9일 검찰송치 앞두고 `노심초사'
한나라당 남경필 최고위원이 7일 오 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위원직 사퇴 발 표를 마친 후 취재진들에게 둘러싸 여 당사를 나서고 있다.
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대해 주범 인 공 모(37) 씨와 연루자들이 입 을 다물면서 난관에 봉착했던 경 찰 수사가 공교롭게도 같은 날 한 꺼번에 사건을 인정하면서 급물살 을 타고 있다. 검찰로 송치되기 하루 전까지 공 전하던 하던 수사가 진전되면서 수 사권조정 문제로 부담을 느끼던 경 찰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양상 이다.
경찰에서 공 씨는 8일 새벽 4시쯤 범행을 자백했고 혼자서 계획한 단 독 범행이라며 '윗선'의 존재를 부인 했다. 공 씨가 진술한 시점을 전후해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인 김 모 (30) 씨와 공성진 전 의원의 비서 박 모(35) 씨도 공 씨로부터 범행 사실 을 들었다며 그간의 입장에서 180 도 선회했다. 공 씨는 경찰에 체포된 직후부터 줄곧 범행을 부인했었고, 범행 전날 공 씨와 술자리에 같이 있었던 박 씨 와 김 씨 등 5명도 "디도스 공격에 대 해 전혀 듣지 못했다"고 일관되게 진 술해 수사해 난항을 겪어 왔다. 경찰은 공 씨의 심경 변화의 이 유에 대해 "많이 설득했다"고 말해 사이버 수사 요원이 아닌 신문 전 문가인 특수수사과 요원을 투입한 게 효과가 있었음을 은근히 과시하 는 눈치다. 술자리 참석자인 김 씨와 박 씨가
태도를 바꿔 범행 사실을 알고 있었 다고 인정한 것은 경찰 조사 도중 두 사람이 복도에서 마주쳤던 게 계기 가 됐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다른 장소에서 조사를 받던 두 사 람은 새벽 화장실에 가기 위해 복도 를 지나다 우연히 마주치자 박 씨가 김 씨에게 "사실대로 얘기하자, 이러 다 다 죽게 생겼다"고 말하면서 심 경의 변화가 생겼다는 것. 그 이후 김 씨는 범행 당시 공 씨 가 범행을 미리 상의했다는 사실을 실토했고, 박 씨도 사건 이후 김 씨 에게 사건에 대해 들었다는 사실 을 진술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 던 각종 의문점들은 상당부분 해소 되게 됐다. 하지만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던 공 씨와 술자리에서 디도스 공격을 전 혀 알지 못했다던 공 씨 일행이 입 이라도 맞춘 듯 진술을 번복한 데 대 해 단순한 심경 변화로 받아들이기 에는 석연치 않다. 경찰은 일단 자백을 받은 공 씨를 추가 조사한 뒤 오는 9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 치할 예정이다.
친인척 비리의혹에 靑 '꿀먹은 벙어리' 김윤옥 여사 사촌오빠건, 수사 중인 사안 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과 측근이 연루된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자 청 와대가 꿀 먹은 벙어리가 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김윤옥 여 사의 사촌오빠로 이 대통령의 사 촌처남인 세방학원 김재홍 이사가 제일저축은행으로부터 구명로비 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출국금지된 것과 관련, "수사 중인 사건이라 청 와대가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입 을 닫았다. 청와대는 박영준 전 국무차장이 구 속된 이국철 전 SLS 그룹회장 측으 로부터 일본에서 술접대를 받았고, 여기에 김형준 전 춘추관장이 동석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공식적인 대응은 하지 않고 있다. 전날 검찰에 소환됐던 김 전 관장 역시 언론과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 상황. 앞서 청와대는 김두우 전 홍보수석 과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등의 측근들이 각종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자 '고위층 비위 종합 상황반'을 신설한 바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고위층 비위 종 합상황반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 지를 묻는 질문에 "매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참석자나 이 런 것은 고정멤버에 플러스 마이너 스가 있어 정확히 어떻다고 말씀드 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달라"고 구 체적 언급을 피했다. 청와대는 또 지난 5일 청와대 조직 개편에서 민정수석 산하에 감찰1팀, 감찰2팀을 신설하며 친인척과 측근 에 대한 감찰기능을 강화할 뜻을 밝 혔다. 그럼에도 잇따라 발생하는 비 리사건에 대해 청와대가 특별한 대 응책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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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88 Fri., December 9, 2011
국
코리안 뉴스위크
MB에 실망 … 한나라 < 민주당 신뢰도, 6년 만에 역전
시민통합당 창당 민주당과 합당 `만장일치' 의결
시민통합당이 7일 창당대회를 열 고 민주당과 통합을 만장일치로 의 결했다. 시민통합당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대 의원과 시민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당대회를 열고 당 지도부를 선출 한 뒤 합당 수임기관을 구성했다. 시민통합당의 대표는 이용선 대 표가 됐고, 이해찬•문재인•송영 오•남윤인순 씨가 지도위원이 됐 다. 향후 민주당과 통합을 담당할 수임기관으로 당 상임운영위원회 를 지정했다. 상임운영위원으로는 이용선 대표 를 비롯해 박상필, 이승환, 정윤재,
오종식, 유시춘, 최민희 위원이 임명 됐다. 이로써 시민통합당은 민주대 통합을 위한 절차를 마쳤다. 이날 문성근 혁신과통합 대표는 " 내년 4월 총선에서 압도적 다수 정 당이 돼 6월 국회가 열리면 국정조 사권을 발동해 한미 FTA 재협상 과 정, BBK, 4대강, 내곡동 땅까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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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 내자"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제 우리가 참여해야 한다. 우리의 꿈은 우리 스스로 실현해나가야 한 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우리가 창당해 민 주당과 통합하면 2013년 희망을 이 끌어갈 당이 탄생할 것"이라며 "이 제 정권을 교체해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초석을 닦아놓은 이 나라 를 평화복지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대장정을 오늘 시작하는 것"이라 고 축하했다. 문재인 대표도 "우리는 통합 자체 가 목표일 수 없다. 통합을 통해 기존 정당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 어디 서도 지지받고 젊은 세대들도 참여 할 수 있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면 서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새로운 정치를 열어나가고 그 힘으 로 정권교체까지 이뤄내는 것이 우 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전통적 파워조직 중 검찰이 영향력 대비 신뢰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평 가됐다. 청와대와 한나라당, 경찰, 국 세청, 금감원 등도 영향력에 비해 불 신이 높은 곳으로 꼽혔다. 중앙일보 와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이숙 종)이 전국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 으로 공동 실시한 ‘2011년 파워조직 영향력-신뢰도’ 조사 결과다. 26개 파워조직의 영향력과 신뢰도 를 10점 만점으로 물어본 결과, 두 측 정치의 점수 차이가 가장 큰 곳이 검 찰이었다. 영향력 5위(6.43점) 대비 신뢰도는 14위(4.51점)였다. 지난해를 제외하고 올해까지 여 섯 차례 실시한 조사에서 정치권, 그중에서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영향력·신뢰도 변화 추이가 흥미롭 다. 두 정당의 영향력 격차는 갈수 록 줄어들고 있고, 신뢰도는 처음으 로 역전돼 민주당이 앞섰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이 분기점이 었다. 그 이전엔 집권당인 열린우리
삼성, 애플에 카운터펀치 날리나…호주서 최종 승소 애플과 전 세계적으로 특허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호주 대법 원에서 갤럭시탭 10.1의 판매금지에 관해 최종 승소해 호주 내 판매금지 가 풀리게 됐다.
Korean Newsweek -9-
호주 대법원은 9일 오전 애플이 제기한 상고심에 대한 심리를 열고 애플이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 시탭 10.1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 다며 제기한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
상고심에서 “애플의 주장이 이유가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날 대법원의 판결로 갤럭시탭 10.1의 호주판매를 곧바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당이 야당인 한나라당에 크게 밀리 는 모습을 보였지만, 한나라당이 집 권한 2008년 이후엔 야당인 민주당 의 영향력과 신뢰도가 상승하기 시 작했다. 집권 이후 정책 수행에 대 한 실망감이 표출된 탓도 있지만 여 당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작동한 결과 때문으로 보인다. 삼성·현대차 등 대기업은 이번에 도 가장 높은 영향력과 신뢰도를 나 타냈다. 대기업이 최상위 순위를 독 점한 것은 첫 조사 이후 계속된 현 상이다. 전통적 파워조직 중에선 헌 법재판소가 영향력(6.48점)과 신뢰 도(5.89점) 모두 4위로 가장 순위 가 높았다. 영향력 순위는 검찰-대 법원-경찰-국세청-청와대, 신뢰 도는 대법원-국세청-경찰-감사원 순이었다. 이념을 내세운 조직들의 영향력과 신뢰도 하락세도 특징적이다. 진보 성향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 임(민변)과 보수 성향의 뉴라이트 둘 다 영향력 순위가 낮아졌다. 민변은 17위에서 20위, 뉴라이트는 20위에 서 24위로 각각 떨어졌다. 신뢰도에 서도 민변은 11위에서 12위, 뉴라이 트는 21위에서 25위로 각각 하락했 다. 정치권이나 파워조직에 대한 국 민의 불만이 반드시 이념에 기반하 지 않을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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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럼
제788호 2011년 12월 9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40) >>
내년 윤달·흑룡띠해 벌써 극성 군중심리 탓? 속설에 흔들리는 사회 내년은 4년 만에 윤달이 오는 해. 뿐만 아니라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흑룡띠 해'이기도 하다. 벌써부터 관 련 업계엔 '윤달 특수' '흑룡띠 특수' 를 잡기 위한 마케팅이 한창이고, 결 혼 출산 장례관련 분야에는 별의별 모습이 쏟아지고 있다. '업계의 얄팍한 상술'이란 지적도 있지만, 우리 사회가 너무 '속설'에 의존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 고 있다. 우선 내년은 윤달이 드는 해로, 음 력 3월이 두 번 이어진다. 두 번째 3 월, 즉 윤달은 양력으로 치면 4월 21 일부터 5월 20일까지 해당한다. 윤달은 예로부터 '공달' '썩은 달' 이라고 해서 이 기간 동안 하지 말 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들이 미신 처럼 전해져 내려온다. "윤달에 결 혼하면 부부 금실에 문제가 생기고 자녀 갖기도 힘들다"는 속설 때문에 결혼은 기피하게 되고, "손 없는 달 이어서 묘를 옮기면 좋다"는 말때문 에 이장(移葬)이 성행한다. 결혼시장엔 이미 윤달신드롬이 나 타나고 있다. 내년 봄 결혼을 생각 했던 직장인 최모(33)씨는 현재 예 식장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 고 있다. 그는 "내년 4, 5월 윤달이 끼는 바람에 결혼식이 3월과 6월로 몰려 예식장 잡기가 하늘의 별 따 기"라며 "미신을 믿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찝찝해서 피하게 된다"고 말 했다. 그러다 보니 3월과 6월 예식 장을 잡지 못한 예비 신혼부부 상당 수는 아예 예식을 1, 2월로 당기거 나 6월 이후로 늦추는 해프닝까지 벌어지고 있다. 예식업계는 울상이다. 서울 역삼동 의 한 예식장 직원은 "5월의 신부라 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예약이 거의 없다"고 한숨 쉬었다. 호텔도 마찬가 지여서 롯데호텔 서울의 경우, 윤달 이 끝나는 5월 말부터 6월까지 웨딩 예약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년 동 기간 대비 20% 이상 늘었지만, 4~5 월은 뜸한 편이다. 롯데호텔 조재한 주임은 "윤달을 피해 꽃샘 추위가 매 서운 3월보다는 늦봄이나 초여름을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도 3월과 6월 예약 현 황이 눈에 띄게 증가해 주말 예식의 경우 이미 70%가 찬 상태다. 반면 장례ㆍ수의업체들은 윤달 특 수를 잔뜩 기대하고 있다. 이장 상 담 전화문의가 평소보다 5배 이상 대폭 늘었고, "윤달에 수의(壽衣)를 구입하면 장수한다"는 속설 때문에 수의가 효도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 다. 수의 제작ㆍ판매업체인 경북 안 동의 '안동삼베닷컴' 김명섭(49) 사 장은 "특히 딸들이 효도상품으로 수 의 구매를 많이 예약하고 있다. 모처 럼 찾아온 특수에 기대가 크다"고 말 했다. 특히 일부 상류층은 한 벌 당 적게는 4,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 원을 호가하는 황금수의도 구매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은 임진년으로, 검은색을 뜻하는 '임(任)'과 용을 의미하는 ' 진(辰)'이 합쳐져 60년 만에 오는 ' 흑룡의 해'로 불린다. 흑룡은 용기와 비상, 희망을 상징하는데 흑룡의 해 에 2세를 낳기 위해 결혼과 출산수 요가 몰리는 분위기다. 한 호텔 관계 자는 "원래 연말 연초는 결혼 비수 기인데 흑룡 때문인지 예약이 이미 마감됐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도 흑 룡의 해를 맞아 ▦출산세트 할인권 제공 ▦아동용품 경매 잔치 ▦육아 용품 특가전 등 베이비 붐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길(吉)한 때를 선택하고 흉(凶)한 시기를 피 하고 싶은 건 인지상정. 하지만 우 리사회는 이런 속설에 의존하는 경 향이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정신과 전문의인 이창한(46) 행복찾기 정신 과의원장은 "괜히 찜찜한 데 굳이 할 필요가 없고 반대로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하지 않으면 불안하다 보니 군중 심리에 묻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정치적 신뢰가 떨어지고, 경제적 어 려움이 가중되고,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운에라도 의지하려는 경 향이 커진 결과라는 지적이다.
한식전문
샤브샤브
중국요리 이야기 최근 미국 CNN의 문화, 생활정보 사이트인 ‘CNN Go’에서 전 세계 페 이스북 이용자 3만 3천 여 명을 대 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 50선을 발표했다. 여기에서 한국의 김치가 12위를 차 지한 것을 비롯해 갈비, 불고기, 비 빔밥 등 4가지의 우리 음식이 순위 안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일본이 스 시와 라멘(라면) 단 2가지만 올린 것 에 비하면 지구촌 사람들에게 한식 이 보편화 될 날도 얼마 안 남은 것 같다. 세계 대표음식에는 중국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중국 하면 그 음 식을 빠뜨릴 수 없고 오늘날 세계 어 느 나라, 어느 지역을 가도 차이니스 푸드, 레스토랑은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각국음식 식당의 다양함과 식도락 문화에서 북미주 최고 수준 을 자랑하는 여기 몬트리얼에도 중 국식당은 너무나도 흔하다. 사용하 는 재료만 해도 수만 가지를 헤아리 고, 각 지역마다 특색 있게 발달해온 중국요리. 이번 주는 중국의 대표 요 리에 대해 ‘Coue Method’에 올라온 글을 참고해 소개하고자 한다.
어, 화력이 강한 석탄을 연료로 많 이 사용을 했다. 때문에 센 불에 튀 기고 볶는 튀김요리, 볶음요리 등 맛 이 진하고 기름진 요리가 특히 발달 하게 되었다. 베이징 차이의 대표적 인 요리는 북경오리구이이며, 외국 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중국요리집이 대부분 베이징 차이의 요리법을 따 른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에는 탕 종류도 많다.
2. 샹하이 차이(上海菜, shang hai cai)
4. 쓰촨차이(四川菜, si chuan cai)
샹하이 차이는 지리적 여건과 관 련이 깊다. 이 지방은 대부분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해산물 요리가 발 달했고, 간장과 설탕을 많이 써 맛이 진하고 색이 화려하고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샹하이 차이는 다른말로 양쯔강(揚子江, yang zi jiang)요리 라고도 한다. 샹하이 차이의 대표적 인 요리로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맛 볼 수 있는 샹하이 게요리를 꼽을 수 있으며, 한 마리의 생선을 가지고 각 부위별로 조리법과 양념을 다르게 해서 맛을 낸 생선 요리도 있다.
쓰촨은 중국 내륙의 유명한 곡창 지대이며 분지지역이다. 이곳은 바 다를 접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해 산물은 흔하지 않지만, 기타의 재료 는 아주 풍족한 곳이다. 때문에 야 채, 민물고기, 야생 동식물을 이용한 요리가 발달해 있다. 쓰촨은 서쪽으 로 고산지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더위와 추위가 심한편이어서 이를 이기기 위해 독특한 향신료를 많이 사용한 음식과 절임요리가 발달했 다. 쓰촨차이의 대표적 요리로는 마 라탕, 마라롱샤, 마파두부 등이 있 다. 쓰촨요리에는 ‘마라’(麻辣)라고 하는 매운맛을 내는 재료가 들어가 는데 마라는 고추처럼 혀에 감기는 매운맛이 아닌 혀를 순간 얼얼하게 만드는 매운맛을 보여준다. 최근에 는 길거리에서 어묵꼬치를 마라탕 에 넣어서 익혀주는 ‘즉석’ 마라탕 이 인기를 끌고 있다.
3. 광둥차이(广东菜, guang dung cai) l. 베이징 차이(北京菜, bei jing cai)
북경을 중심으로 발전한 베이징 차 이(요리)는 청나라 시대에 그 기원 을 두고 있다. 다른 말로는 황허(黄 河, huang he)지역 요리라고도 한 다. 명나라 때부터 중국의 수도역할 을 해오던 베이징은 청나라 시대부 터 전국에서 진상물이 올라오고 우 수한 요리사들이 모여들어 그 솜씨 를 발전시키면서 특색있는 요리로 발전하게 되었다. 각지에서 올라온 요리사들은 서로의 장점을 연구하 고 받아들여 특별한 음식문화를 발 달시켰다. 중국요리를 ‘청요리’라고 부르는 것도 여기서 연유한다. 베이 징은 지리적으로 북쪽에 위치해 있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은 비행기 를 제외하고, 땅에 서 있는 네발 달 린 것 중 책상을 제외하고는 다 먹는 다.’라는 말이 나온 곳이 바로 광둥 이다. 광둥성은 예로부터 먹는 문화 가 매우 발달한 지역이다. 외국과의 교류가 빈번한 특성으로 인해 전통 요리와 주변 국가들의 요리적 특성 이 합쳐져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 한 더운 날씨 덕으로 수많은 종류의 야채 및 과일을 맛볼 수 있으며 고 단백 보양식이 유난히 발달했다. 광 둥차이의 특징은 요리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담백한 맛이다. 홍콩하 면 떠오르는 음식가운데 하나인 딤 섬이 바로 이곳 요리이며 광둥차이
5. 그 밖의 중국요리
이 밖에 맵고 약간 짠 맛이 특징인 후난차이(湖南菜, hu nan cai), 빵이 나 모찌떡과 비슷한 삥(饼,bing)종 류가 많은 둥베이차이(东北菜, dung bei cai), 예전 섬서성에 살던 사람들 이 난리를 피해 옮겨 다니다 광둥성 에 정착을 해 발달시킨 커쟈차이(客 家菜, ke jia cai)라는 요리가 있다.
감사합니다
영업시간 11시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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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No. 788 Fri., December 9, 2011
럼
코리안 뉴스위크
재키의 자동차 여행
Korean Newsweek -11-
재정상식
이민 재정 수상(隨想)
직업과 자동차 박 재 길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은 동 서고금을 통해서 내려온 말이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는 귀천이 있는 것 같다. 얼마전 한 버스회사의 임 금명세서가 인터넷에 떠돌아 새삼 3D 업종의 일에 관심이 가게 되었 는데 때마침 미국에서 최악의 직업 (3D- DIFFICULT, DANGEROUS, DIRTY) TOP 10을 발표했다고. 지금까지 가장 위험한 직업 부동 의 1위인 남극근처의 KING CRAB 잡이 어부는 그나마 돈을 많이 벌 고 깨끗하게 생활하는 것 때문인지 는 모르지만 순위에서 빠지고 2위였 던 벌목공도 3위로 내려 앉았다. 결 국 1위는 석유시장 잡역부가 꼽혔는 데 이유는 임금에 비해 육체노동의 강도가 너무 무겁다는 것. 결국 전 문직이 아닌 조공 정도가 아닐지..임 금도 다른 노동자에 비해 적다고 한 다. 그 다음 2위는 제철소 노동자로 근무의 스트레스는 더욱 심하며 특 히 한여름의 공장 안 열기는 정말 대단하다. 비지땀이 뭔지 알고 싶으 시면 이곳을 한번 방문해 보시라. 3 위는 벌목공 - 미국으로 캐나다에 서 수출되는 통나무는 상상을 초월 한다. 그 다음 4위는 지붕 수리공으 로 노동 강도에 비해 임금 또한 월 등히 많지 않고 특히 지붕에서 떨어 질 염려도 있는 위험한 직업중의 하 나다. 5위로는 택시 운전기사로 손 님에게 시달리는 이유,그 다음이 응 급의료사-엠뷸런스 들은 죽음을 무 릅쓰고 반대차선을 달린다-,그리고 용접공, 페인트 공, 검침원, 건설노 동자 등이 '최악의 직업 10'에 포함 됐다. 필자도 집 계단을 새로 만들 고 아스팔트를 새로 깐 적이 있는 데 더운 여름날 땀을 뻘뻘 흘리며 작업하는 그들을 보면서 이들을 위 해 차가운 얼음박스에 음료수를 항 상 놓아 두었지만 그들의 흐르는 땀 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모두들 NBA니 석사니 박사를 따려고 하는 지도 모르겠다. 한국에서 이제는 가장 위험한 직 업군중에 또 여러 개를 를 넣어야 할 것 같다. 인터넷 제작업체나 SNS 사
이심기
용자 그리고 인터넷 댓글다는 20-30 대 직장인도 위험한 한국의 직업일 것 같다. 서울시장 선거때 DDOS공격이 박 원순시장 싸이트와 선거관리 위원 회 웹싸이트에 이뤄졌는데 경찰 조 사결과 한나라당 한 의원의 비서가 인터넷업체에 의뢰해서 이뤄진 거라 고 한다. 인터넷테러란 말을 쓸 정 도로 이번 일은 정말 심각한데 한 국가의 기관을 공격한 것이니 정 말 반 민주적 작태도 도를 넘은 것 처럼 보인다. 그런데 한나라당과 경찰은 비서가 혼자 공명심에서 계획 한 거란다. 지 나가던 개가 웃을 일인데 무려 1500 대의 좀비 PC를 동원하려면 억대가 든다는데 그돈이 27살의 전과자인 비서가 혼자서 어떻게 주도를 한단 말인가? 이번 일을 보면 정말 대한민 국에서 사라져야 할 집단이 누군지 를 똑똑히 알려준다. 탈 헌법적 행위 도 그냥 일반적인 한나라당과 이명 박정권 - 대통령의 도덕수준이 치명 적으로 낮은 이상 놀랄 일도 아니지 만 -아래서 국민이 느끼는 실망감은 이제 더 이상 없는 것 같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더라도 노력하는 맛이 있어야 부모가 도와 줄 것 아닌가? 패륜아도 이런 패륜아가 없다. 이런 저질 집단이 대한민국의 정치 요직 에 앉아 있다는 것 자체가 나 자신 을 부끄럽게 한다. 수천억을 사회에 내놓은 안철수에게서 신드롬이 일어 나는 이유는 지극히 당근. 상식이 통 하는 사회…바로 그것이다. 비상식 적인 것이 상식인 것처럼 국민을 내몰던 이명박 정권의 앞날 이 깜깜한 이유도 여기있다. 현명 한 국민들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선 거 때 잘 심판해 주시리라 믿는다. “우리가 남이가’ 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국민이 더 이상 봉이 아니고 선거만 되면 국민 앞에서 큰절하는 쇼 말고 정말 박원순 시장이나 안철수교수와 같이 국민을 생각하는 자신의 재산 에 관심이 적은 그런 사람들이 정치 를 했으면 좋겠다. Association Des Denturologistes
의치과(Denture Clinic)
김완수 d.d.Denturologiste(의치사 )
그래야 나라 재산을 개인사욕으 로 채우려고 하는 이대통령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그런 불행 한 일이 한국 역사에 되풀이 안되 지 않겠는가? 자동차도 스스로 직업으로 친다면 자동차 스스로가 할말이 많을 것이 다. 트럭은 더러운데 주로 가서 일해 야 하니 3D의 직업을 가질 것이고 고급 세단이나 스포츠카는 항상 깨 끗하게 해 다니는 빈익빈 부익부 현 상이 나타날 것이다. 그런데 잔 고장 이나 그 차의 잔존가치에 따라 그 차의 인기도 차이가 있어 새 차 구 매를 피해야한 차종으로 이름을 올 린 차들의 굴욕이 눈에 띈다. 소개 하자면 잔 고장, 언더파워 카의 대 명사 Jeep Liberty/Dodge Nitro, 잔 고장의 대가 Chevrolet Colorado/ GMC Canyon,기름 먹는 하마와 잔고장의 Nissan Armada, 놀라운 17,500파운드의 토잉 능력이지만 그만한 힘 쓸 데도 없고 중고가가 형편없는 GMC Sierra/Chevrolet Silverado 2500, 한국에서 만든 엔 진을 사용하였지만 싼티가 나고 핸 들링이 엉망인 Dodge Caliber, 다 른 경쟁차에 모든면에서 뒤지고 장 점이라곤 값이 싼 Nissan Titan, 너 무 작고 높으며 느리고 별3개의 형 편없는 안전성이지만 프리미엄가스 를 넣어야 하는 Smart ForTwo, 품 질면에서 HONDA나 TOYOTA의 적 수가 아직 안 되는 Kia Sedona - 사 실 DODGE CARAVAN보단 나은데 미국 싸이트다 보니 , 그다음이 아 무 장점이 보이지 않고 가격만 비싼 Volvo XC90, 마지막으로 SUV도 아 닌 것이 크기는 뉘시기며 성능도 변 변찮은 Mercedes-Benz R-Class.. 게다가 가격도 5만2천이 넘는다.. HONDA ODDYSEY타고 나머지 $11,000으로 중고차 한대 더 사는 게 나을 것 같다. 물론 괜찮은 직업이 있어서 여 러 자동차 소유하고 탄다면야 누 가 뭐라 하겠는가?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자동차에도 귀천이 없는걸 로 아뢰오‼!
Membre de L'Ordre des denturogistes
Tel:253-2533(Ext 22) 직통 : 909-1628
임플란트는최신의술이 낳은 새로운 영구치 완전 틀니의 불편함을 우려하시거나 경험하신 분
비지네스에서 나오는 캐시로 몫돈 을 만드는 돌쇠네 계획들을 소개한 적이 꽤 있다. 돌쇠네 궁리는 기본이 며 이보다 더 큰 규모를 계획해서 자 칫하면 보관만 하다가 잘게 허물어 져서 없어질 캐시들로 큰 몫돈을 만 드는 기반을 다지고 있는 우리 이민 자들의 실제 케이스들이다. 물론 보 험 투자는 보험에 투자한 돈이 보험 료 원가도 지불하는 동시에 면세 복 리로 증식되는 데 이 증식 상황은 세 무서에다 매년 세금보고 않해도 된다 는 점이 큰 장점이다. 골치가 않아프 다. 물론 보험 원가는 들지만 골치아 플일 전혀없이 면세 복리로 돈도 불 리고 또 혹 생겨서는 않되는 불행한 일의 경우에 내 비지네스를 돌리는 자금, 또 건물이 혹 내 명의라면 건 물의 가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자금의 역할에다 더해서 내 사랑하 는 가족들을 마음놓고 이 사회의 주 류로 계속 살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전혀 미룰일이 아니다. 특히 비지네 스하다가 남는 캐시가 계속 생긴다 면 다른 것 볼 것없이 면세 복리 보 험 투자로 그 안에다 돈을 계속 모아 놓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 10년 아 니 20년도 금새 간다. 작은 캐시들이 모여서 면세 복리 증식 구역안에서 커져있는데다 혹 불행할 일이 생겨 도 금전적으로 카바아니면 훨씬 그 이상 풍족할 수 있으니 특히 우리 캐 시 비지네스 오너들은 다시 한번 절 대 미뤄서는 않된다. 미루다 몇 년 뒤에 돌쇠네 옆집 밤쇠네처럼 원가 가 비싸져서 면세복리 증식 효과를 많이 갉아먹어 투자 효과를 희생하 면 마음도 아프지만 그 결과는 생각 보다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 다. 하지만 늦었어도 이야기가 나왔 을때 어드바이서와 함께 상의해서 시 작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돌쇠네 다른 쪽 옆집에는 억쇠네 가 산다. 억쇠네는 어드바이서와 오 래전에 계획을 해 놓았다. 자녀들 중 한 자녀는 의사 그리고 다른 자녀는 회계사가 될 것이다. 자녀들이 사회
에 진출해서 경험을 쌓은 후에 훨씬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계획을 이미 마무리해 놓았다. 좋은 대학갔다 사 회에 나와도 여기에선 이민자 1.5세 대로 불리한 점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자랑만 할 일이 아니라 이 점을 현실 적으로 보강해 주어야한다. 상속 보 험을 1백만불 들어 놓았다. 훗날 자 녀가 한 50세되었을때 이 보험금이 세금없이 나올 것이다. 그러면 큰 자 녀는 이 중 50만불로 병원 건물을 살 것인데, 지금처럼 50개월간 고정금 리로 연 2.84%(고정금리 2,99%에다 모기지 신용 조합의 이익 배당 5% 를 받을 경우, 더구나 이 이익배당은 퀘벡정부아래 면세이다.)에다 80% 의 모기지 융자 범위를 고려하면 약 250만불짜리 병원 건물을 마련할 것 이다. 한편 여기에 회계사 자녀가 합 류하면, 둘이서 500만불짜리 건물을 사서 반은 병원, 반은 회계 사무실과 임대를 겸할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 을 본인들이 설립한 회사를 통해 한 다면 자녀들은 이 사회에서 주류 사 장과 병원장이 될 것이며 이 자녀들 의 자녀들 즉 손자, 손녀, 자손들은 여기 부자 유태인들처럼 아버지 회 사의 중역으로 은행돈을 잘 써서 병 원을 더 크게, 아니면 회사를 더 크 게해서, 더 큰 돈을 버는 이 사회의 명실상부 중심이 될 것이다. 공연히 되도 않는 소리말라고 하지 마시기 바란다. 바로 몬트리얼 유태인들의 현 주소이다. 그 증거속에서 살고 있 으면서 어찌 부인할 수 있을까? 그 만큼 우리 캐시 비지네스, 나쁘지않 다. 어드바이서와 계획을 세운 다음 꾸준히 롱텀으로 장기간 동행할 때 한발 한발 우린 위의 꿈같은 일에 다 가간다. 여기는 사회를 믿고 꾼 꿈들 이 일생을 통해 그대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선진국이라 한다. 그것도 선 진국 중 신용 등급이 가장 높은 캐 나다이다. 캐시 비지네스와 함께 꿈 을 꾸시기 바란다. 지금은 겨울이지 만 다음은 어김없이 분명 꽃피는 봄 입니다. 봄! 건투를 빕니다
생명 보험 (생명,중병, 간병, 장애, 사업비용, 상속, 면세투자용) RRSP, TFSA 펀드 및 적금 (연금증식 연5% 평생개런티) 건강 보험( 약, 치과, 안경, 입원, 간병, 여행자, 훼밀리 종합등) 손해 보험 (여행자, 유학생 보험, 집/ 차/ 사업보험 소개) 정부 교육 적금 (정부보조금) / 모기지 (낮은 이자 소개) * 데자르댕 특약 및 기타 CanadaLife /RBC/Empire/Transamerica등
부분 틀니의 잦은 탈락으로 불만을 가지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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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 혹은 소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기능적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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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788호 2011년 12월 9일 (금요일)
종
No. 788 Fri., December 9, 2011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매물들은 한국, 중국, 배트남 그리고 local신문에 나가고 있습니다
Helping you is what we do Votre complice immobilier 7250, Taschereau Blvd. Brossard (Quebec) J4W 1M9
BERNARD CHAN’S TEAM
몬트리올 시장 조사
몬트리올 새 매물
11월 28일 - 12월 4일 , 2011
11월 28일 - 11월 4일, 2011
Open House : 500+
Single Family : 123
New Listing : 123
Condo/APT : 281
Sold Listing : 102
Commercial : 41
New Rental : 65 Bernard Chan
James He
Robert Hum
Adrian Dumitru
레스토랑 (일식)
Ken Tong
박동근 Real Estate Broker
Revenue Property : 98
Hoa Lam
레스토랑 (일식)
단독주택
투자용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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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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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Tel: (514) 572-1018 Fax: 1 (800) 230-7308 jimmy4989@gmail.com
$578,000 Saint-Michel
임대료 $ 4,000/m (NET) 리스: 2013 3,202sf
수입: $34,080, 집5채, 1950년 완공, 2,730 sf
타운하우스
레스토랑 (일식)
$780,000 Ville-Marie
$98,000 Granby
방 3개+1덴, 화장실 2+1개, 2010년 완공, L섹션
임대료 $ 13,796/m (NET) 리스: 2018 3,400sf, 2008시작
타운 하우스
단독주택
임대료 $ 2,800/m (NET) 리스: 2012, 2000sf 2007 시작
$239,000 Brossard
$588,000 Brossard
$698,000 Brossard
방 3개, 화장실 1+1개, 2008년 완공, C섹션
방 4개+2덴, 화장실 3+1개, 1984년 완공, R섹션
방 4개+2덴, 화장실 3+1개, 2011년 완공, C섹션
투자용 건물
샌드위치 샵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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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00 Bross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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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콘도
$275,000 Valley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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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 2,486/m (NET) 리스: 2015 연장가능 750sf, 2005 시작
EW
$49,000 Ville-Marie
$128,000 Ville-Marie
$245,000 Brossard
임대료 $ 2,700/m (NET) 방 2개, 화장실 1개, 1655sf, Condo fee $625 2005년 완공 리스: 2020, 5,000sf, 2003 시작
방 2개, 화장실 1+1개, 2006년 완공, L섹션 관리비 $90
$750,000 Ville-Marie
레스토랑 (중식)
투자용 건물
투자용 건물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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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단독주택
레스토랑 (중식)
$418,000 Hochelaga
$448,000 Ahuntsic
$128,000 Brossard
수입: $40,728, 집 4채, 가계 1개 , 1917년 완공
푸드코트
수입: $20,340, 집 1채 가계 1개 1900년 완공
$199,000 Ville-Marie
임대료 $4,313/m (NET) 임대료 $2,386/m (NET) 리스: 2016, 연장가능, 2,045sf, 리스: 2020, 연장가능, 2,000sf, 2010 시 작 2011 시작
레스토랑 (중식)
투자용 건물
$95,000 Ville-Marie
$529,000 Ville-Marie
임대료 $ 2,350/m (NET) 리스: 2018 연장가능, 6,500sf, 1999 시작
수입: $13,488, 수입가능성: $46,800 집 2채 가계 1개
레스토랑 (중식)
데파노
EW N
단독주택
O
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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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P
N
임대료 $3,553/m (NET) 리스: 2013, 646 sf, 2003 시작
사업체
야채가계
EW
레스토랑
방 4개, 화장실 3 3,936sf 1951년 완공
수입: $26,532, 집3채, 가계 1개, 1945년 완공, semi-commercial
$125,000 Monteregie
EW
투자용 건물
$598,000 Saint-Michel $279,000 Le Sud-Ouest
N
$629,000 Hochelaga
D
$98,000 NDG
임대료 $ 2,100/m (NET) 수입: $79,200, 집4채, 가계 1개, 임대료 $2,066/m (NET) 리스: 2012, 연장가능 , 1500sf, 리스: 2012 연장가능, 1,500sf, 1915년 완공, semi-commercial 2009 시작 2007시작
TE
$198,000 Monteregie
$189,000 St-Laurent 임대료 $ 5,700/m (NET) 리스: 2016, 850sf, 2007 시작
$125,000 Saint-Laurent
$98,000 Greenfield Park
$40,000 Mont-Royal
$198,000 Ville-Marie
$358,000 Brossard
임대료 $3,001/m (NET) 리스: 2018 343sf, 2008 시작
임대료 $1,931/m (NET) 리스: 2012 연장가능, 2,107sf, 2008 시작
임대료 $1,600/m (NET) 리스: 2013 연장가능, 2,000sf, 1996 시작
임대료 $4,363/m (NET) 리스: 2012, 374sf, 2002 시작
방 2개+2덴, 화장실 2+1개, 1993년 완공, R섹션
Fixed 5yrs Closed
Fixed 5yrs Closed
Fixed 50 months Closed
Variable 5yrs Closed
Frank Tullio
Chartered mortgage broker
Theses are residential mortgage rates Rates are subject to change. Certain conditions apply
30 days garanteed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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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Prime - 0.50% ($12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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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788호 2011년 12월 9일 (금요일)
항공 셀프팩 & &박스 박스 항공 셀프팩
명가 손만두 지금 한국식품에서 판매중입니다 고기만두, 야채만두, 김치만두 50개, 100개 포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식품> 6151 Sherbrooke West, Montreal, Quebec (514)487-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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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NSIVE ENGLISH LESSONS FOR STUDENTS 심화학습반 - Intenisve English Courses - 등록 가능 Lesson Plan: 영어회화,문법, 회화,독해, 단어, 작문, 발음, idioms, 토론(debate), 소논문(essay) 수업스케줄: Weekday Lv 1:주3회(월 수 금), 1h20/class Lv 2:주2회(화 목), 2h/class Lv 3:주2회(월 수), 1h30/class Weekend Lv 1-3: 주1회(토요일), 2h/class 수업료: Weekday 등록 가능 (3명-1월부터) Lv1,2-$240.00/4wks Lv3-$200.00/4wks Weekend Lv1-3-$140.00/4w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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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작문반 - Intensive Writing Courses
ADULT ENGLISH LESSONS 성인반 Lesson Plan:영어회화, 문법, 회화,단어, 발음, idioms
Level: 초급
수업스케줄: 12:30-3:00pm, 주2회(화,목) 수업료: $180.00/4wks 등록 가능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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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Plan: 소논문(essay), 문법, 토론(debate), 작문, 요약(summary), 독해 수업스케줄: 주1회, 금요일, 7-8h30pm 수업료: $140.00/4wks
: www.steve-english.com 전화번호: (514)-578-3953/464-3953 (한국어) 주소: 3285 Cavenidsh blvd. #395, NDG
건 강 / 생 활
No. 788 Fri., December 9, 2011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체중 감량 효과 수분 많은 음식 7가지 물이 몸무게를 줄여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가. 사실이다. 과일이나 야채 같 이 수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 을 먹는다면 체중 감량 효과 가 있다고 한다. 일본 도쿄 대 학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 르면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은 여성들은 체질 량 지수가 낮고 허리둘레 치 수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음식에 들어있는 수분 이 포만감을 갖게 해서 음식 을 덜 먹게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이 많은 계절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 면 결과적으로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겨울은 저 장하는 계절이다 음식을 잘 섭취하여 살 안찌는 이번 겨 울이 되어보자.. 그래서 90%의 수분인 음식 7가지를 소개한다. 1.브로콜리 - 브로콜리에 는 섬유질과 캴슘이 매우 풍 부하다. 브로콜리에 견과류 를 넣고 참기름 소스를 곁들 인 샐러드를 먹으면 좋다. 2.양배추 - 비타민 C같은 항산화제가 많은 양배추는
면역 촉진제이다. 살짝 양념 해 볶거나 사과 파이와 함께 먹으면 된다. 붉은 양배추, 사 과를 생강 식초 드레싱을 더 한 샐러드로 만들면 된다. 3.자몽 - 심장 건강에 좋은 자몽에는 비타민 C , 엽산, 캴 륨이 많ㄷ. 또한 혈관이 딱 딱하게 굳어지는 동맥경화증 을 억제하는 식물 섬유인 펙 틴이 있다. 분홍과 붉은색 성 분에는 비타민 A와 리콘펜이 있는데, 리코펜은 식물성 화 확물질로 동맥의 벽이 산화 되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 다. 가장 즙이 많은 것을 얻 으려면 들어서 무서ㅜㄴ 것 을 고르고 신선한 상태로 섭 취하라. 4. 양상추 - 450g에 60~70kal밖에 나가지 않아 가장 다이어트 친화적인 음 식으로 꼽힌다. 양상추는 비 타민 B 군이 풍부하며 ,엽산, 망간도 많다. 망간은 혈당을 조절하고 적절한 면역 기능 을 유지시켜준다. 녹색이나 붉은 잎의 암 녹색과 자주색 양상추도 좋다. 5. 레디시 - 이 밝고 붉은
색의 야채에는 캴슘, 엽산, 항산화제, 소화를 돕는 유황 화합물이 들어 있다. 잎이 많 은 뉫부분도 버리지 마라. 뿌 리보다 비타민 C가 6배 많고 캴슘도 많다. 얇게 썰어서 생 야채 샐러드로 하거나 코울 슬로에 넣어도 된다. 6. 시금치 - 부드럽고 향이 나는 잎을 가진 시금치에는 철분, 엽산,비타민K가 많이 들어있다. 또한 질병 예방 효 과가 있는 항산화제 베타카 로틴과 비타민C가 있고, 눈ㄱ ㅓㄴ강에 좋은 식물성 화확 물질인 루테인도 있다. 양상 추 대용으로 쓸수 있고 채썬 당근, 버섯, 마늘 등과 함께 맛있는 오물렛을 만들어 먹 어도 된다. 그냥 간단히 양념 해서 먹으면 간편하게 만드 는 영양 풍부한 반찬으로 손 색이 없다. 7.콜리플라워 - 콜리플라 워는 항암 기능을 가진 식물 성 생리 활성물질과 비타민 C 엽산으ㄹ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 작용을 최대로 살라 려면 날것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서 먹는다.
몬트리얼 사랑장로교회 http://sarangchurch.ca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아마씨 기름 VS 생선 기름 (2) 베로니카 유
지난주 베로니카 휘트니 스 클라스를 언결하여 이번 주는 생선 기름과 아마씨 기 름 이외에 오메가 지방산의 종류와 각각의 장점들에 대 해 알아보자. 크릴 기름: 모든 생성 기 름과 마찬 가지로 크릴 기 름 또한 DHA, EPA가 풍 부하다. 크릴 기름의 DHA EPA는 신체에 쉽게 흡수되며 신 체의 조직 티슈 형성에 도 움을 준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덜 어주어 염증 치료제로 사 용된다. 연어 생선 기름: 다른 생선 기름들과 비교해 연어 생선 기름에는 DHA, EPA의 함량 이 높은것으로 유명하다.
DHA 생선 기름: 오메가 -3 지방산중에 가장 중요한 비타민 요소인 DHA가 높이 함량되어 있으며, DHA 생 선 기름이 함량이 높은 생선 으로는 고등어, 연어, 호카이 등 이 있다. 대구 간유: 영국에서 최 초로 사용 되어졌던 생선 기 름이며, 일반 생선 기름이 생 선의 지방 조직에서 파생 되 는 반면 대구 간유는 대구의 물고기의 간장에서 추출 된 다. 생선 기름이 이 대구 간 유보다 DHA EPA의 함량 이 높다.
필요한 이들은 연어 기름이 나 DHA 생선 기름의 선택이 올바르며, 전반적인 지방상 의 섭취를 원하는 이들은 아 미씨 기름과 생선 기름의 섭 취가 필요하다. 겨울철을 건강을 위해 오 메가 지방산의 섭취가 중요 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반 복하며, 끼니때마다 생선 의 섭취가 힘든 경우에는 영양제로 반드시 섭취하도 록 하자.
위의 각각 다른 기름의 종 류들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 한 지방 산의 올바른 선택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 어 DHA EPA만 절대적으로
나이는 숫자 일뿐 Veronica Yoo-한국계 최초 2008 Figure Fiteness Champion
오시는 길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교회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당신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서비스 Figure Fiteness 챔피온 베로니카 가 당신의 건강을 책임 집니다. * 체질에 맞는 식단 * 차별화된 프로그램 * 개인에 맞춘 맞춤식 훈련 * 집에서하는 편안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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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당신의 건강, 생활 양식 모두 바뀝니다 건강은 당신의 생활의 기초 입니다 바꾸세요 당신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서비스 Veonica YOO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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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합 / 연
예
크리스마스 선물이 고민이라면? 몬트리올의 크리스마스 쇼핑이벤트
제788호 2011년 12월 9일 (금요일)
이주노 결혼발표 23세 연하 신부와
에 발표를 못했던 게 자 칫하면 이 친구가 상처 받을까봐 그랬다. 이 자리에 장인어른 이 와 계신데 든든한 후 원자다. 나이 차이가 많 이 나지만 주변의 시선 보다는 나와 내 아내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믿
<권지혜 기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요즘, 거리에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선 사람들 로 가득하다. 전등으로 거실을 꾸미고, 집 앞 나무를 손질하는 등 사람들의 기대 섞인 움직임이 크리스마스 분 위기를 한껏 더 살리고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고 싶다 면 아래의 쇼핑이벤트를 방문해보자.
12월 9일~24일
12월 9일~11일
다채로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 고 싶은 사람이라면 International Traditional Christmas Village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올해의 가장 흥미로운 이벤트 중 하나로, 세계의 축제를 기념하기로 유명한 곳이다.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들 이 준비되어있고, 미식가들을 위한 음식들도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선 전통음식들과 지역와 인, 그리고 공예품들이 전시될 예 정이다. 이 상점은 올드 몬트리올 에 있는 Place Jacques Cartier에 위치해있다.
대대적인 확장공사가 끝 난 SAT(Society of Art and Technology)가 크리스마스를 위해 문을 열었다. 이 상점에서는 옷, 책, 인형, 액 세서리, 가구 등의 창의적이고 독 특한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특별 한 이를 위한 선물을 계획 중인 사람 에게 흥미로운 장소가 될 것이다. 만약 본토음식을 즐겨 찾는 이들이 라면, SAT에 있는 The Preservation Society도 관심을 가져보길 바란다.
이는 몬트리올에 있는 통조림 전 문 업체로써,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엄선하여 판매하는 회사이다. 이 회 사는 잼, 젤리, 마멀레이드, 피클 등 을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상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생각중인 이들에겐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12월 2일~22일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야할 지 고민이라면, 지역 예술가들의 작 품을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 마지 막으로 가장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 는 Place Bonaventure에 자리 잡 고 있다. 이곳은 퀘백에서 가장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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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 노(45)가 23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 과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이주노는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 월드에서 진행된 SBS 플러스 ‘컴백 쇼 톱10’ 녹화에서 결혼 사실을 발표 한 동시에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올해 22살의 신부 박미리 씨는 현 재 임신 9개월 차로 지난 5월 혼인 신고를 마쳤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주노는 “23세 연하의 여성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 쳤다. 지금 만식인데 아이를 낳고 곧 결혼을 할 것”이라며 “만난지는 1년 이 넘었고, 현재도 같이 살고 있다. 웨딩촬영은 했고 결혼식만 안 올린 부부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주노는 “정상적으로 언론
는다. 진실한 사랑이면 이해해줄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프로포즈를 위 해 만든 자작곡을 부른 이주노는 “ 무대가 가장 편한 곳이다. 이 자리 를 빌려서 밝히고 싶었다”고 당당 히 고백했다. 그는 또, 아내 박씨를 향해 “늘 함 께 있어 고맙다. 힘들 때 곁에 있어 준 아내를 사랑하고 지금 너무 행복 하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 리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이후 댄스 스쿨을 운영하며 후배 가수들을 양 성해왔고 현재는 개미집 엔터테인먼 트의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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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연
No. 788 Fri., December 9, 2011
예
코리안 뉴스위크
타이거 우즈, 2년만에 우승 끝없이 추락하던 타이거 우즈가 자신이 주최한 셰브론 월드챌린지 골프대회에서 마침내 우승컵에 입 을 맞췄다. 우즈는 4일 캘리포니아주 사우 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 를 적어내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잭 존슨(9언더파 279타)을 1타 차 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2009년 11월 호주 마스터스 우
승 이후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던 우즈는 비록 정규대회는 아니지 만 2년여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 리며 내년 시즌에서의 부활을 예 고했다. 1타 뒤진 2위로 4라운드를 시작 한 우즈는 1터차로 뒤지다가 17번 홀에서 동타를 이루며 팽팽한 대 결을 이어갔다. 마지막 홀에서 티박스에 올라선 우즈는 아이언으로 친 티샷을 페 어웨이로 보낸 뒤 158야드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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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친 두번째 샷을 홀 2m 남짓 한 지점에 올려 놓았다. 존슨도 두번째 샷을 홀 2.5m에 떨어뜨린 뒤 버디를 노렸지만 버 디 퍼트가 홀을 살짝 지나쳐 한 숨을 쉬었다. 침착하게 그린을 살핀 우즈는 깔끔한 버디 퍼트로 우승을 확정하고 모처럼 환한 미 소를 지었다. 한편 최경주는 마지막날 6타를 잃어버리는 부진 끝에 12위(1오 버파 289타)로 대회를 마쳤다.
`월드컵 4강' 한국 축구, 겨우 이 정도 수준? 협회의 정관? 무시했다. 기술위 원회 논의? 그런 절차 필요없다. 대 표팀 감독 권위? 신경 쓰지 않는 다. 매년 수백억 원씩 협회를 지원 하는 중계 방송사와 스폰서의 입 김? 매우 중요하고 두렵다. 월드컵 4강 진출국으로 자부하 는 대한민국 축구의 2011년 현주 소다. 대한축구협회가 만든 정관 은 있으나마나 한 무용지물이 됐 고 적법한 절차로 대표팀 감독의 선임과 해임을 논의하고 의결하는 기술위원회의 존재는 헌신짝처럼 내팽겨쳐졌다. 오로지 '높으신 분 들'의 입맛과 방송사·스폰서의 질 타 만이 걱정될 뿐이었다. 대한축구협회가 8일 오전 조광 래 A대표팀 감독의 해임을 공식
발표했다. 황보관 축구협회 기술 위원장은 8일 신문로 축구회관 5 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 고 "어제 조광래 감독을 만나 사 임을 권유했다. 그동안 대표팀의 경기력과 대표팀 운영을 볼 때 최 종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가기 어 려울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다" 고 밝혔다. 감독의 자리는 언제든 올 수 있 고 또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자리 다. 문제는 축구협회가 얼마나 적 법한 절차와 논리에 의해, 또 얼 마나 합리적이고 세련되게 감독 선임과 해임의 이슈를 해결하느 냐에 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는? 많은 축구인들과 팬들은 축구협회에
Korean Newsweek -17-
대한 비난을 넘어 부끄럽기까지 하다고 입을 모은다. 우선 감독의 지도력을 평가하는 공식적인 자리가 없었다. 기술위 원회는 각급 대표팀을 이끌 지도 자를 선임하고 해임하는 논의를 하는 기구다. 축구협회가 만든 정 관에 나와있다. 하지만 이번 해임 사태에서 기술위원회는 철저히 배제됐다.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새 기술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득이 하게 내린 결정이다"며 "아직 신 임 기술위원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았다. 최근 한차례 비공식적인 모임에서 (해임 문제를) 논의했 다. 하지만 기술위원들이 자세한 내용을 알지는 못한다"며 앞뒤가
맞지 않은 설명을 했다. 여기에 스 폰서와 방송사의 '입김'이 문제가 됐다. 황보관 위원장은 "공식 스폰 서들이 축구협회에 큰 영향을 미 치는 것은 사실이다. 그야말로 축 구협회가 대표팀 감독에겐 절차를 무시한 채 권력을 휘두르고, 스폰 서와 중계권을 가진 방송사의 한 마디에 꼬리를 내렸다는 걸 인정 한 셈이다. 조광래호가 월드컵 최 종예선 진출부터 장담하기 어려 운 위기에 놓였다는 건 누구나 아 는 사실이다. 매우 우려스럽고 조 광래호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아 보인 것도 맞다. 하지만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채 역주행하고 있는 축구협회의 행정 력과 행보가 더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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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11년 12월 9일(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오타와 한인회 오타와 한글학교 오타와 장학 재단 오타와 양자회 오타와 상록회 코윈오타와 카-한 협회 한인 골프협회 한인 축구클럽 실업인협회 칼튼대학 학생회 오타와대학 학생회 재캐과학기술자협회
엄경자 김문옥 최정수 박민숙 문준영 김귀련 이영해 김종훈 황선웅 김형호 최연이 이종혁 서동이
(613)230-5500 (613)825-7144 (613)729-0965 (613)825-5203 (819)680-0940 (613)837-5792 (613)736-8088 (613)834-8832 (613)831-6376 (613)771-5144 (613)853-4240 (613)866-7842 (613)843-0541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한국참전용사회 Bill Black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한인성당 김현철 오타와 한인감리교회 고영도 오타와 사랑장로교회 이경환 오타와 시타텔 구세군교회 유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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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홍 대사, 오타와 한인 대학생 초청 만찬 감담회 개최 '꿈을 도전을 향해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라!' 지난달 28일(월) 저녁6시 남주홍 주캐나다 대사는 오타와 지역 유학생 및 한인 대학생들을 대사관으로 초청 하여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80여명의 대학생 이 참석하였으며, 주 캐나다 대한민 국 대사관에서는 황승현 공사를 비롯 하여 이수완 무관, 고병우 공사참사 관, 정영수 참사관, 노건기 상무관, 김 헌준 홍보관, 김진수 서기관, 임진혁 서기관, 서양규 서기관, 홍민의 서기 관 등 대시관의 모든 외교관들이 자 리를 함께하며 대학생들에게 위로와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않았다. 한인 대학생들이 강당을 가득 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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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남주홍 대사의 격력사를 시작 으로 칼튼 대학교 한인학생회장 최연 이양과 오타와 대학교 한인학생회장 이종혁군이 학교 소개 및 유학생들 의 활동상황과 계획을 발표하고, 좋 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남주홍 대사 님과 대사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양규 서기관 의 재외선거에 대한 간단 안내를 끝 으로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 식이 풍성하게 차려진 저녁 식사 시 간 및 담소 시간이 이어졌다. 남주홍 대사는 격력사를 통해 “오 래전 유학은 견문을 넓히는 것이였 다면 지금 유학은 고학이다. 그러므 로 유학은 자기와의 투쟁이니 유학 을 하는 동안 진정한 자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하며 “너의 꿈을 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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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을 향해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 라!”고 격려했다. "학문의 원동력은 지적 호기심을 갖는 일이며, 질문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또한 자기 전 공에 대한 자부심을 잃지마라.”고 당 부했다. 더불어 “꿈을 바라보면 이루 어진다. 꿈을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믿으면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가지 기 바라며 윈스턴 처칠의 옥스퍼드 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남긴 “Never, never, never, never give up.”을 힘 주어 덧붙혔다. 또한 독일인의 자긍 심과 민족의식, 문화적 우수성을 자 각시켜 프랑스의 침략을 물리치는 밑바탕이 된 독일국민들의 잠자는 의식을 일깨우는 피히테의 명연설 “독일인들에게 고함”을 예시하며, 도 산 안창호 선생의 “무실역행(務實力
行)” 또한 강조하며 철학적 사고와 신념이 역사와 세계에 얼마나 큰 영 향을 미치는지를 인식하고, 조국의 현실을 인식하는 학생들이 되어 주 기를 소망하며, 늘 건강하시고 어려 움이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오기를 당부했다. 남주홍 대사는 유학 선배로서 산 경험자만이 전할 수 있는 진리와 같 은 이야기를, 또한 모든 학생의 아 버지와 같은 맘으로 따스하고 배려 깊은 인생 선배로서 어느것 하나 놓 칠 수 없는, 책에서 조차 찾을 수 없 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들려 주었다. 지면으로 그 목소리를 직접 전하지 못함이 안타 까울 따름이다. 사진:임신효 / 글: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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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타 와
코리안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21-21-
2011 오타와 한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초대장 2011년 신묘년 오타와 한인회를 결산하고 보람과 아쉬움을 함께 달래는 송년모임에 오타와 교민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이번송년회에는 코믹 마술사(Comic Magician)를 초청하여 남녀 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음악적 재능을 가지신 오타와 교민들을 모시고 Chopin 피아노 연주와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중 듀엣 아리아 등을 감상하며 2011년을 함께 보내고자 하오니 부디 참석하시어 좋은 시간을 나누기를 바랍니다. 일시: 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저녁 6시 티켓: $40 (구입: 아름식품. 그린 식품, 한인회 임원들) 장소:Chateau Cartier Hotel, Chaudière Banquet Room (1170 Aylmer Rd. Gatineau, Quebec. J9H 7L3) 어린이 돌보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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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 오타와 "워킹홀리데이 오타와"와 함께 www.workingholidayottawa.com ‘워킹 홀리데이 오타와'는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 과 코윈오타와의 공동 협력하에 세계로 향하는 한국 청년들 의 의지를 고양하고, 캐나다 문화, 오타와 지역, 생활, 정착, 취업, 어학 교육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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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오타와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프로그램으로 웹사이트를 통하여 오타와를 방문하 는 워킹 홀리데이 워홀러들의 사전 준비 및 정착에 필요한 정보 제공하며, 또한 일반 방문자들에게도 질문이나 의견제 시가 가능하며,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의 지속적인 지 원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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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타와 와 오
-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오타와 한인회와 코윈오 타와 공동 세미나에서 오타 와 교민들에게 재외선거에 대하여 안내하는 한경희 재 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캐나다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한경희 위원장 선출
재외국민선거에서 ‘엄정중립, 공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 겠다는 다짐을 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최초로 부여된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기를"
Q: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오타와 교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지난달 14일(월) 설치된 캐 나다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 원회 위원장으로 한경희 중 앙선관위 지명위원이 선출됐 다. 재외선관위원장으로 선 출되어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회의를 위해 1박2일 간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한경희 위원장을 만났다.
Q:
캐나다대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 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초대 재외선관위원장이 되신 소감 은 어떠하신가요?
A:
건국이래 최초로 시행되는 재외선거에 중차대한 역할 을 맡게 되어 무엇보다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이쪽 분야에 아무런 경험이 없고 생소한 업무라서 걱정 이 앞서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업무이기에 열심히 공부해서 처음 실시하는 재외선거가 공정하게 관리되어 이 제도가 한인 사회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스스로 다 짐하고 있습니다.
Q: A:
제788호2011년 2011년 12월 12월 9일 (금요일) 제788호
한경희 위원장님께서 맡으신 업무는 무엇입니까?
내년 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선거와 12월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 준비 및 시행과정에서 오타와 지역의 재외선거를 위해 영주권자, 체류자 및 일시 방문자 등 현재 오타와에 거주
하고 계시는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 거 등록신청 업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결정, 투 표사무원 위촉 및 참관인 선정, 재외투표소 투표관리 등의 전 반적인 선거관리업무와, 선거법 안내 등 공명선거 홍보에 관 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우선은 내년 4월 실시되는 이미 국 회의원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이 지난 11월13일부터 시작되어 내년 참여하시려면 반드시 국외부재자 신고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셔야 하니 빠지 지마시고 미리미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Q: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회의 참석 목적은 무엇이 며, 회의에 참석하고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A:
이번 회의는 회의라기보다 교육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재외 선거가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이고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 회에서 이들을 소집하여(91개국에서 130명 참석) 재외선거가 도입된 배경과 추진과정, 그리고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운영방 법과 선거절차사무 전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였고, 또 재외투표소 운영과, 재외투표소에서 실제로 사용할 투표용 지발급 기계장치의 실습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중 앙선관위 관계자들과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한 “재외선거 현안 토의 자리”에서 선거기간 중에 발생이 예상되는 돌발상황 등 에 대한 토론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이 앞으로 실제 업무추진과정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러 한 실무교육과 아울러 재외선관위원장들이 앞으로 시행되는
일본 정부의 정신대 범죄 만행에 대한 공식 사과 및 보상을 촉구하는 오타와 일본 대사관 앞 시위에 동포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류은규의 한방칼럼>
아빠의 태교 태교를 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 하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다. 그저 ‘남들이 하 니까, 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하는 정도로 여 기고, 그것도 가끔 익숙하지 않은 클래식 음 악을 듣거나 남편이 동화책을 읽어 주는 정도 면 태교라고 생각한다. 아기가 태중에 있을 때 부터 교육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에 대해 의 구심을 품은 사람이 많다. 한가한 임산부들의 소일거리쯤으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다. 태교 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동양과 서양의 나이를 계산하는 방법이 달라 종종 혼란을 겪는다. 흔히 말하는 ‘만 나이’와 ‘한국 나이’이다. 서양에서는 태어난 후 12달이 지난 시점에서 1살이 되지만, 동양에서는 태어 나는 순간 1살이 된다. 엄마 뱃 속에서의 열달 까지 아이의 삶으로 인정해주는 것이다. 뱃 속에서 이미 보고 듣고 느끼기까지 하는 태아를 하나의 생명체로 인정하는 것이 사실 상 더 정확하고 과학적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최근 서구에서도 엄마 뱃 속은 물론 임신 전의 시간까지도 중 요시하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그것은 아기 의 건강이 태내 환경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신체적 기형은 물론 심장병, 고혈압, 당뇨, 암, 정신적 질환까지 자궁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 결국 산모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태아의 건 강을 지키는 지름길인 것이다. 건강한 아이를 낳는 것이 자녀에게도 최고의 선물이요 화목 한 가정을 이루는 밑거름이 된다. 태교의 효과를 증명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도 늘어나고 있다. 피츠버그 대학 연구 결 과에 따르면 사람의 IQ를 결정짓는데 유전자
의 역할은 48% 뿐이고, 나머지는 자궁 내 환 경, 즉 태내 환경이 지능지수 형성에 큰 영향 을 끼친다는 것이 이들의 결론이다. 태교와 생 후 아이 건강의 연관성을 밝혀주는 연구 결과 도 발표되었다. 그런가 하면 ‘심성이 고운 아 이를 낳으려면 태교를 잘해야 한다’는 말도 있 는데, 태아 시절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엄 마에게 태어난 아이들에게 정신 질환 등의 문 제가 많이 나타난다는 사실도 입증되었다. 이 런 연구들 덕분에 태교에 대한 인식이나 태도 도 많이 바뀌었지만, 정작 아직도 태교의 중 요성을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 으니 바로 ‘아빠’들이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 램에는 다양한 문제의 아이들이 나오는데, 백 이면 백 결국에는 문제점이 아이가 아니라 부 모에게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특히 문제의 시작은 항상 아빠에게 있다는 것이 필자의 생 각이다. 폭력, 폭언을 일삼는 아빠는 말할 것 도 없고, 일이 바빠 엄마에게 육아를 전담시 키는 아빠, 가정일에 무관심하거나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는 아빠, 신체적 장애가 있는 아 빠, 해외, 지방에서 근무하는 아빠 등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는데 문제가 있을 때 엄마의 짐 은 늘어나고, 엄마가 스트레스로 인해 속수무 책이 될 때 아이에게 장애가 생기는 것을 보 게 된다. 아빠가 바뀌면 가장 먼저 바뀌는 사 람은 아이라기보다는 엄마다. 엄마가 바뀌면 아이도 바뀐다. 태교도 마찬가지이다. 아빠의 태교는 엄마 를 바꾼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로 만 든다. 행복한 엄마의 뱃 속에 있는 아기는 건
A: 오타와 교민들께 가장 먼저 당부드리고 싶은 사항은 선 거권자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입니다. 해외거주 대한민국 국민 에게 최초로 부여된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빠짐없이 국외부재자 신고나 재외선거인 등 록신청을 하신 후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인 등록신청 부터 투표까지의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 그리고 다소 불편한 사항도 있으리라 예상되는데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도인만큼 이러한 점에 대해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고, 이 제도가 잘 정착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로 선거기간 중 화합하는 교민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번 한국에서 열린 재외선거관리위원장 회의에서도 논의된 있지만 선거기간 중 교민사회의 분열가능 성이 우려되고 있는데, 저희 오타와 한인사회는 다른 어느 도 시보다도 교민의식수준이 높은 곳이기에 크게 염려가 되지는 않지만 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당부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명선거 추진활동, 선거관리 및 홍보요원 확보 등 여러분야에서 많은 분들의 참여가 요청되 고 있습니다. 이 모든 업무가 효율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교민 여러분의 지원과 도움이 절실한만큼 많은 협조 부탁드 립니다. 그리고 선거와 관련하여 의문사항이나 건의하실 내 용이 있으시면 대사관에 근무하시는 서양규 재외선거관이나 저에게 언제라도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양규 재외선거관: 613-244-5010 한경희 재외선관위원장: 613-249-8889
일시: 2011 년 12 월 14 일(수) 오후 1-2시 장소: 오타와 일본 대사관 앞 (225 Sussex Dr., Ottawa, Ont., K1N 9E6) 강한 아기로 태어난다. 여자는 임신 중에 육체적, 심리적 변화에 민 감해진다. 남편들은 그것을 이해해야 한다. 이 때 아빠가 엄마 뱃 속의 태아에게 동화를 읽어 주거나, 함께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산모와 태 아에게 좋은 요리를 해주거나 하는 등의 태교 를 한다면 그것이 과학적으로 얼마나 태아에게 영향을 끼치는지는 둘째치더라도 엄마는 말할 수 없는 평안과 안정을 누리게 된다. 실제로 필자의 아내가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 필자는 태교의 일환으로 십자수 쿠션을 만 든 적이 있다. 별 생각없이 시작했지만, 십자수 를 하고 있는 필자를 바라보는 아내의 눈빛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행복과 감동에 젖은 눈빛 은 아빠가 왜 태교를 해야하는지 모든 이유를 담고 있었다. 십자수를 하는 행위 자체가 아기 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도 우리 아기에게
오 타 와
큰 관심이 있고, 자신과 아기를 소중히 여긴다 고 느낄 것이다. ‘나 혼자만의 아기’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낳고 키우는 아이’라는 강한 신 뢰가 생기면 임신, 출산, 육아에서 오는 스트 레스가 상당히 줄 것이다. 그것은 곧 아이의 건 강으로 이어진다. 태교를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담배, 음 주, 컴퓨터 게임, 늦잠 등 아내가 평소 불만을 호소했던 생활습관이나 태도부터 바꾸는 것이 아빠가 할 수 있는 태교의 시작이다. 그리고 가 사일을 도와주고 안정을 취하도록 도와야 한 다. 동화, 클래식 음악, 십자수 등은 그 다음 문 제다.여성은 아이를 직접 뱃 속에 품고 있기 때 문에 자신이 엄마가 되었다는 것을 몸으로 안 다. 하지만 남성은 자신이 아빠가 되었다는 것 을 아내가 알고 느끼도록 행동으로 보여주어 야 한다. 그것이 곧 태교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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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88 No. 788 Fri., Fri., December December9,9,2011 2011
오 오타 타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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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8호 2011년 12월 9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