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acus801

Page 1

2012년 3월 14일(금) 조용휘

뉴스위크

생명,중병,상해보험

펌전문,속눈썹파마,무료주차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샤론미용실

T: 288-7979/C: 898-5727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카나다라이프

insookchoi@hotmail.com

최인숙

Mutual Fund RRSP

514-800-3752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Korean Newsweek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No.801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W.(489-3686)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캐나다 3대 담배회사 270억불 소송당해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TPK

(514) 939-1237 2075ALARMES University Suite # 1207

캐나다에서 가장 큰 담배회사 3 곳이 270억짜리 소송을 당해 오는 ALARMS 월요일 재판이 열린다. 이는 금전적 으로 캐나다 역사상 가장 큰 규모 의 재판이다. 임페리얼 토바코 캐나다, JTI-맥 도날드, 로스맨 벤슨 앤드 헷지 등 세 군대 담배회사는 전, 현 흡연자 들로부터 그들의 건강에 막대한 악 영향을 끼쳤다며 소송을 당해 몬트 Mr. Nov Tri 리얼의 퀘벡 대법원에서 피고로서 재판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소송을 주도한 쟝-이베 블 래는 퀘벡의 흡연자 180만 명의 피 해액으로 각각 1만 불씩을 책정했 으며 흡연과 관련해 병을 앓고 있 는 9만 명의 피해액으로 10만 5천 불을 책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8학 년 때부터 담배를 펴왔으며 몇 년 전 폐암에 걸렸으나 극적으로 회복 한 바 있다. 이번 소송의 핵심은 피고 기업들 이 흡연자들에게 담배의 위험성을 제대로 경고하였는가이다. 이번 건 은 캐나다 첫 담배 회사 상대 민사 소송이기도 하다. 원고측은 이들 회사의 마케팅에 낚 여 담배를 피기 시작했으며 그 후 중 독되어 헤어나오지 못했고 중독으로 인한 장기간 흡연으로 인해 폐암과 폐기종과 같은 각종 흡연 관련 질환 으로 고통받았다고 주장했다. Licence RBQ 8323-6208-15

ALARMES ALARMES

TPK ALARMS TPK ALARMS

Licence RBQ 8323-6208-15 Licence RBQ 8323-6208-15

Chuyeân laép raùp caùc heä thoáng baùo ñoäng cho tö gia, cô sôû thöông maïi.

Heä thoáng baùo ñoä업소용 ng ñöôïc tröïc tieáp알람 kieåm soaùt qua toång ñaøi baùo ñoäng 가정용, 센트랄 $145/년 Coâng vieäc ñöôïc thöïc hieän bôûi caùc chuyeân vieân nhieàu naêm trong ngheà Quyù vò seõ caû22년 m thaáy thoaûi maù경력 i vaø an taâm khi ñöôïc trang bò vôùi heä thoáng baùo ñoäng TPK Chuyeân laép raùp caùc heä thoáng baùo ñoäng cho tö gia, cô sôû thöông maïi.

ng ñöôïc tröïc tieáp kieåm soaùt qua toång ñaøi baùo ñoäng Chuyeân Heä laépthoá raùnpg baù caùocñoä heä thoáng baùo ñoängHôn cho tö20 gia, thöôngnghieä maïi. m naêcômsôûkinh Hôn 20 naêm kinh nghieäm Heä thoáng baùo ñoäng ñöôïc tröïc tieáp kieåm soaùt qua toång ñaøi baùo ñoäng 20n bôû naêi caù mc chuyeâ kinhnnghieä mu naêm trong ngheà Coâng vieäc ñöôïcHôn thöïc hieä vieân nhieà

Quyù vò seõ caûm thaáy thoaûi maùi vaø an taâm khi ñöôïc trang bò vôùi heä thoáng baùo ñoäng TPK

Coâng vieäc ñöôïc thöïc hieän bôûi caùc chuyeân vieân nhieàu naêm trong ngheà Quyù vò seõ caûm thaáy thoaûi maùi vaø an taâm khi ñöôïc trang bò vôùi heä thoáng baùo ñoäng TPK Tel: 514.334.1998 Licence RBQ 8323-6208-15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Fax: 514.334.4498

514.334.1998 514.334.1998

Fax: 514.334.4498 Tel: Tel: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C.P.34567

Mr.Nov Mr. Nov Tri Try

Fax: 514.334.4498 Fax:514.334.4490 Mr. Nov Tri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각종 김치, 떡,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민들레 식품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514-932-8194

영양 돌솥밥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e-mail : knewsweek@gmail.com

2128 St-Mathieu,(지하철Guy)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캐나다 암 협회에 의하면 매년 퀘 벡에서는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담 배와 관련된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 다. 또한 퀘벡 주는 연간 흡연 관련 질환을 위한 의료 비용에만 10억 불 을 쓰고 있다. 임페리얼 토바코 캐나다는 지난 월 요일 성명서를 통해 담배의 위험성 은 지난 수 십년 간 공공에 알려져왔 으며 이번 소송은 그저 돈을 위한 기 회주의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담배의 위험성은 이미 1960 년대부터 알려져왔으며 흡연을 선 택할지 안할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 린 것이라고 말했다. 위험성을 알면 서도 담배를 피고 건강상 문제가 생 길 경우 그 선택을 한 당사자 책임 이라는 것이다.

MONTREAL E D U C AT I O N GROUP

T.K.Dang 무료견적

그들은 또 이미 1960년대에 담배 가 폐기종, 폐암, 후두암, 인후암 등 의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었다는 것 을 자사 과학자들과 연구자들이 밝 힌 바 있다고 말했다. 연방 정부는 담배 기업들을 규제 하고 세금을 부과하고 있으며 최근 에는 그래피컬한 경고문을 모든 담 배 갑에 부착하도록 하고 있다. 정 부는 또 담배 마케팅 역시 규제하고 있으며 담배 회사들이 제대로 흡연 자들이 담배를 피지않도록 만류하 는지까지도 감시하고 있다. 퀘벡 외에도 브리티시 컬럼비아, 온타리오, 뉴 브런즈위크 등에서 의 료 비용을 줄이기 위해 주 정부 주 도 아래 담배 기업들에 대한 소송 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

몬트리얼 유학원

부억, 화장실, 타일공사

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어학원 프로모션/장학금지급

지푸락, 페인트, 스크린 특수키, lock제작,설치교체

(514)486-7605 studycan@gmail.com 1425 Rene-Levesque W. 8층

일요영업 (1시~6시)

Q

무료주차(예약바람)

Guy

인테리어 이전안내헤어살롱 전화 994-0 6 7 5

514-489-0568

난 1990년대 미국에서 있었던 담배 회사 소송 건을 모방하는 것으로 재 판 결과 담배 회사들은 25년 간 나 눠 미국 46개 주에 2460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한 바 있다. 쟝-이베는 폐암까지 걸리는 등 담 배로 인해 갖은 고비는 다 겪었으면 서도 아직 담배를 끊지 못했다. 그는 이미 세 차례나 끊으려고 노력했지 만 번번히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가 가장 오래 담배를 끊은 기간은 의약 품의 도움을 받은 5개월이었다. 그는 가족들이 그렇게 싫어하는데도 담배 가 왜 이렇게 끊기 어려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5,60년대에는 그가 미성년 자였음에도 불구 담배를 피는 것 을 누구도 제지하지 않았었다고 회 상했다. 어릴 때부터 건설 현장에 서 일하며 그곳에서 일하던 공사 장 인부들로부터 담배를 배웠으며 그 후 끊지 못했다. 그는 이렇게 끊 는게 힘들었다면 피지 않았을 것이 라며 담배회사들이 중독성에 관한 경고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점 을 지적했다. 이번 재판은 올해 내내 이어질 것 으로 보인다. 쟝-이베는 재판에 참 가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마지막 평 결이 나는 날만큼은 함께 참석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황지욱 기자>

로젠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아모레, 참존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옆

1616 Ste-Catherine O. 2층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 이민법 전문 - 민법, 상법, 가정법

Avocat - Attorney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

FAX : 514-489-6385

3480 Decarie Blvd., suite 206, Montreal

/

E-mail : hosung.kim@gmail.com

(몬트리얼 한인회 건물 2층)


커뮤니티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금주의 뉴스 188주년 생-패트릭스 데이 -캐나다 은행들의 몰게이지 전쟁 -국세청 사기 주의보 -加, 노인 대상 범죄 가중 처벌키로 -에어캐나다 파업, 가까스로 멈춰 -중국자본 유입을 보는 캐나다인 속내 -`서머타임'심장마비 발병률 10%↑ -연방 통신업계 경쟁위해 외국자본 제한 부분 해제 -“인터넷 보며 발음 고치세요” -이스라엘 군함 2척 홍해 배치 -지진 다시 잦아지는 일본 -시리아 반정부단체 "국제사회의 즉각 군사개입" 요구 -뉴욕주 최강 DAN법 도입..모든 범죄자 대상 -여행자 보험 믿었다가 병원비 폭탄 -구럼비 고공시위 활동가 등 20여명 연행 -김재호 판사 일단 경찰 출석 불응 -김종인 "박근혜, 유신체제 구체적 책임질 이유 없어” -전여옥 "나라면 손수조 공천 안해 -이 대통령 “해군기지 반대 황당하다” -민주 `나꼼수 김용민' 정봉주 지역 구에 전략공천 -YS 차남 김현철 총선 불출마 선언 -`디도스' 특별검사 박태석 내정 -한국 4년연속 `인터넷 감시국' 불 명예 올라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중국을 바로 보자-장동헌 기자 -재정상식 - 최광성

18일 다운타운서 퍼레이드

몬트리얼의 봄을 알리는 첫 야외 행사라 할 수 있는 생-패트릭스 데 이 퍼레이드가 18일 12시부터 시 작된다. 거리를 초록색으로 물들이는 이 퍼레이드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 기가 좋다. 가족단위로 봄날을 만끽할 수 있는 데 더구나 일기예보가 영상 20도의 맑은 날씨를 예보하고 있어 관계자

들을 더욱 들뜨게 하고 있다. 생-꺄뜨린느 거리를 퍼레이드 한다. 지하철 Atwater 부근 du Fort 에 서 시작해 Pililips Square까지 이 어지며 행사의 진행을 위해 르네레 벡과 생-꺄뜨린느를 비롯 두 거리 를 잇는 남북 도로 등의 교통이 통 제된다. 통제 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구

제801호 2012년 3월 14일 (금요일)

코윈, 세미나 개최 오는 17일 "취업정보 세미나" 몬트리얼 코윈이 올해 첫 행사 로 취업세미나를 오는 3월 17일( 토) 1시 한인회관 (3480 Decarie, 2nd floor, Metro Vendome)에서 개최한다. 몬트리올 취업서비스 전문기관인 Action Travail des Femmes(ATF) 에서 꼴린 까미에씨를 초청하여 퀘벡 정부지원 취업교육프로그램 (Professional job training), 소수 민족 권익보호, 근로법 등 취업목적 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이민자 취업 정보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이 기관은 지난 30년간 이민자들 의 취업을 돕고 고용주로부터 인종 차별 등으로 불이익을 당했을 경우

에도 도와주는 법적서비스도 제공 하고 있다. 코윈 몬트리올은 AFT와 파트너쉽 을 맺어 교민들의 취업을 지속적으 로 도와 줄 계획을 갖고 있다. 이민자들의 빠른 적응과 정착 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 세미나는 최근 이민자들이나 새로운 일자리 를 찾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편, 같은날 세미나를 마친 후 정 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서는 지 난해 사업경과 및 결산 보고와 2012 년 사업계획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관련 자료는 웹사이트에 게재 된다. (www.kowinmontreal.com)

-재키의 자동차여행 - 박재길 -'베로니카'의 휘트니스 클라스

수도쿠

-스포츠 연예 -오타와 소식

난이도 : 중급 호주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판매를 시작한 뉴아이패드의 첫 구매자가 세 계 첫 공식 판매된 아이패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16일부터 일제히 판매에 들어간다.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 Québec, H3H 1M7

캐나다 은행들의 몰게이지 전쟁

Tel:(514) 879-3338 knewsweek@gmail.com

스코샤(Scotia)은행도 결국 몰게이지 이자율 삭감

오늘의 외환시세 3월 15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1135.65원 미 화 : 1127.22원 1 CA$ : 1.0075 U.S 1 US$ : 0.9926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neoasie.com

한식전문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 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샤브샤브 코리아

지난 금요일 결국 스코샤(Scotia) 은행도 4년 몰게이지에 년당 2.99% 의 이자율이라는 몰게이지 이자율 삭감 제안을 내놓았다. 지난 목요일 캐나다트러스트(TD) 은행과 로얄(RBC)은행 그리고 CIBC 은행은 모두 4년 몰게이지에 2.99% 이자율이라는 동일한 제안을 내놓 았었다. 이 제안들은 몬트리올(BMO)은행 이 몰게이지 5년에 2.99% 이자율 제 안을 내놓은 이 후에 일어났다. 또한 몬트리올은행은 10년 몰게

이지에 3.99% 이자율이라는 제안 을 내놓았고 이는 캐나다의 큰 은 행들 사이에서 유래 없던 파격적인 제안이다. 이 같은 낮은 몰게이지 이자율 의 제안들은 캐나다 중앙 은행 총 재인 마크 카니(Carney)가 캐나다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증가 하는 주택부채를 언급한 것이 원인 이 되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변 동없이 1%로 유지한다고 지난 목요 일에 밝혔다.

영업시간 11시 ~24시

점심스페샬 돈까스 $8.95, 비빔밥 $8.95 떡만두 $8.95 칼국수 $6.95 육개장 $8.99 갈비탕 $9.95

개 시

곱창 전골 대구매운탕, 닭도리탕 도가니탕, 도가니수육

메트로 벤덤 혹은 Atwater 역에서 90번 버스 St-Jacque/Beaconsfield 정거장 하차

주소 : 6180 St-Jacques, Montreal 전화 : 514-489-2777


캐나다

No. 801 Fri., March 14, 201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국세청 사기 주의보 세금철 어김없이 등장하는 피싱메일 “조사할 게 있으니 개인정보를…” 올해도 세금 신고철을 맞아 어김 없이 사기꾼들이 등장했다. 국세청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 최근 세금을 환급해준다는 내용의 피싱(Phishing)메일이 기승을 부리 고 있다”며 사기주의보를 내렸다. 국세청(CRA:Canada Revenue Agency)은 ◆탈세여부를 조사해 야 하니 웹사이트를 참조하라 ◆당 신 회사의 세금신고에서 모순점이 발견됐으니 웹사이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다시 신고하라 ◆개인정 보 유출과 관련한 당신의 불만신고 를 접수했으니 웹사이트에 있는 해 당양식을 기입한 후 보내라 등의 이 메일은 사기꾼들이 보내는 대표적인 이메일이라고 소개했다. 국세청의 시니어 미디어 담당관인 필리페 브뤼도는 “거의 모든 피싱 메 일이 개인정보 기입이 급한 사항인 것처럼 요구하고 있고 웹사이트도 진짜 같아 보여 속기 쉽다”며 “하지 만 시간을 갖고 생각해 보면 금방 사 기임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첫 째 CRA는 절대 이메일이나 편지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이미 CRA에 보낸 정보를 재요구 하 는 것이면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 다. 신고: 1-800-959-8281. 한편 국세청 사칭 사기가 빈번하

게 일어나 진짜 국세청 전화도 사기 로 오인 받는 경우도 있다. 미납세 금 추심업체(Collection agency)는 최근 이 같은 오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세청 사이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지만 분명 국세청 산하기관인 이들은 비즈니스관련 세금문제 또 는 미납세금 관련 상담 및 수금을 담당하고 있다. 이 기관의 케이 설리번씨는 “최근 국세청 사칭사기가 빈번해 우리와 같은 정부기관도 피해를 입고 있다. 정부 관련 정보제공기관인 서비스캐 나다(1-800-622-6232)로 전화를 걸어 번호를 문의하면 정부기관 여 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설리번씨는 또 “국세청이 절대 먼 저 전화를 걸어 SIN을 묻지 않는 것 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사칭 사기 가 급증하자 나중에 전화를 하겠다 며 전화번호를 알려달라는 경우가 많다. 이들로부터 다시 전화가 걸려 올 경우엔 SIN을 통해서만 본인확 인과 계좌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요청을 하게 되는데 납세자들은 이 를 사기라고 간주하는 경우가 대부 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국세청 사 칭사기 방지를 위해 걸려온 번호를 서비스캐나다에 전화로 반드시 확 인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加, 노인 대상 범죄 가중 처벌키로 캐나다 정부는 노인 학대가 동반된 범죄에 대해 형량을 더해 가중 처벌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로브 니콜슨 법무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같은 형법 개정 방 침을 밝혔다고 캐나다통신이 15일( 현지시간) 전했다.. 개정안에서 정부는 나이와 관련된 학대가 가해질 경우 범죄 형량을 가 중시켜 범법자에 더 엄한 형벌을 내 리도록 할 계획이다. 노인부 장관도 겸하고 있는 니콜슨

장관은 "정부는 노인을 보호하고, 노 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적절하게 처벌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 줄 책임 이 있다"며 "이 같은 입법을 통해 우 리 사회의 취약 계층을 이용하는 자 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지난 해 보 수당의 총선 공약이었고, 야당인 신 민주당(NDP)도 같은 법 개정 공약 을 밝혔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노인의

10명 중 한 명꼴로 학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있으나, 보통 신고 되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 악되고 있다. 현행 법에는 아동을 비롯한 취약 자 대상 범죄에 대한 가중 처벌 규 정이 포함돼 있으며, 정부 입법으로 노인이 추가될 전망이다. 노인권익 보호 단체의 한 관계자 는 노인 관련 범죄의 경우 처벌이 관대하게 내려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퀘벡한인실협 사무원 채용공고 퀘백한인실업인 협회에서는 아래돠 같이 사무원을 채용하고자 하오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1.모집개요 구분- 사무원 채용인원 - 1명 자격요건 -프랑스어 영어 가능자 - 컴퓨터활용 가능자 -경력자 우대 2.전형방법 서류심사 및 면접 3.전형일정 공고기간 - 2012.03.17 ~2012.04.06 서류전형 합격자발표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지 면접심사 - 시간 별도 통보 4.접수방법 및 제출서류 접수방법-이메일접수 제출서류 -이력서,자기소개서 5.근무시간 월~금 10시 ~ 15시 6.기타 기타자세한사항은 실협으로 문의바랍니다.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저희 협회는 늘 교민과 함께 합니다) Korean Businessmen Association

3285, Boul Cavendish, Montreal suite #392 QC H4B 2L9 월~금: 10:00~15:00 gTel: (514) 939-3277 gFax: (514) 939-3277 gE-mail: qkba@qkba.org gWeb: qkba.org

Sherbrooke

St-Jacques

Benny

집, 빌딩, 차, 보험 견적을 저희 협회에 문의하세요 Cavendish

저희 실업인 협회에서 김호성 변호사를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습니다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01호 2012년 3월 14일 (금요일)

몬트리얼서 담배회사 상대 250억弗 규모 손배소 시작

에어캐나다 파업, 가까스로 멈춰 에어캐나다 직장 복귀를 위한 법안에 많은 협상 필요

에어캐나다 파업으로 인한 항공 대란은 정부개입으로 가까스로 피 해갔다. 항공사 최대의 노동 조합은 사측 에 의해 조종사들 까지 직장이 폐 쇄되는 가운데 12일 오전 부터 파 업에 들어가기로 되어있었지만 정 부가 노사관계위원회를 통해 일시 적으로나마 직장폐쇄 및 파업을 중 단시켰다. 하지만 봄 방학을 맞아 항공수요 가 증가하는 시기에 파업을 피하기 위해선 이번주내로 정부가 가능한 빨리 법안을 마련하고 통과시켜야 하는 부담을 안게됐다. 야당은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노 동자의 권리가 유린되는 법안에 반 발하는 입장이다. 한편 파업이 예고됐던 12일 오전

몬트리올에서 흡연자들에게 담배 의 위험성을 적절히 경고하지 않은 혐의와 관련, 담배회사 3곳을 상대로 한 대형 재판이 12일 시작된다. 이번 재판은 캐나다에서 진행된 민간 소송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원 고들은 2건의 집단소송을 통해 담 배회사에게 250억 캐나다 달러(약 2조8천억원)에 가까운 배상금을 청 구했다. 피소된 담배회사는 임페리얼 토 바코, JTI-맥도날드, 로스만스 벤 슨 앤 헤지스다. 첫 번째 집단소송에서는 식도·인 후암이나 기종 같은 흡연관련 질병 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퀘벡주의 과 거 및 현재 흡연자 9만명이 한 사람 당 10만5천 캐나다달러의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두 번째 소송은 현재 흡연자 180

만명이 흡연 습관을 끊을 수 없다면 서 한 사람당 1만 달러의 보상금을 요구하며 제기했다. 소장의 내용에 따르면, 원고들은 담배회사들이 흡연과 암 같은 심각 한 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연 구조사결과를 숨긴 혐의를 제기하 고 있다. 또 원고들은 담배회사들이 담배 내 니코틴 함량을 조작하려 했으며 타 르의 함량을 높이고 암모니아와 같 은 물질도 첨가한 혐의도 있다고 주 장하고 있다. 담배와 건강 퀘벡 위원회장인 마 리오 부졸드는 미국 담배 산업의 비 도덕적인 행동을 고발한 "황금 홀로 코스트"의 저자 로버트 프록터도 증 인 가운데 한명으로 출석할 것이라 고 말했다. 퀘벡주는 캐나다에서 담배 회사를

상대로 금전적 소송을 제기한 유일 한 곳이다. BC주를 비롯한 몇몇 주 정부는 흡연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비 용에 쓰이는 수십억 달러를 보상해 달라며 담배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진행중이다.

"일부는 내주어도 전부는 안 된다”

다 국익에 도움되는가?” 라는 질문 을 받은 캐나다인은 51%만 국익에 도움된다고 답했다. 19%는 도움도 해도 안 될 것이라고 답했고, 21%는 해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중국 기업이 캐나다 기업을 인수 한다고 하면 캐나다인들은 중국자본 에 대해 더욱 부정적이 된다. 중국 기업이 캐나다 기업의 소규모 지분

을 인수하면 캐나다 국익에 도움된 다는 이는 37%로 감소한다. 27%는 도움도 해도 안 된다고 봤고, 30% 가 해가 된다고 봤다. 만약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을 정 도로 캐나다 기업의 대규모 지분 을 인수한다고 중국기업이 나서면 캐나다인들은 사실상 반대할 것으 로 보인다.

수 십명의 에어 캐나다 직원들은 몬 트리올의 트뤼도 국제공항 밖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는 자동차의 경적을 울리며 정부의 결정에 반대하고 파업을 방 지하기 위한 규합을 요구하고 있지 만 업무를 방해하거나 승객들을 불 안에 떨게하는 시위는 하지 않겠다 고 밝혔다.

중국자본 유입을 보는 캐나다인 속내 중국자본의 캐나다 유입이 증가하 는 가운데 이와 같은 현상을 바라보 고 있는 캐나다인의 시각은 상황에 따라 상당히 부정적이다. 여론조사 전문 해리스 디시마가 여러 가지 상

황을 가정해 질문한 결과 이런 성향 이 드러났다. “중국의 자본 없이는 회사를 세울 수 없는 상황에서, 중국기업이 캐나 다에 이런 회사를 창업한다면 캐나

** 바로바로여행사 홈페이지 방문하시면 요금 수시 업데이트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www. barobaro.ca

본 광고의 가격은 세금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가격 입니다.

아름다운 우리 금수강산

피나

콜라다 마시며 오션에 발도 담그기 (오늘 몇도라고? 27도 라니까!!)

1. 산타루시아 3월29일~4월05일-Brisas Santa Lucia 4 - $788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7박8일)

*

2. 바라데로 3월 29일 ~ 4월05일 - Melia Las Americas 5 - $1275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7박8일) 3. 리비에라 마야 3월28일~4월04일- Riu Liputa 4 - $895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8박9일)

*

*

4. 하와이 (오하우섬 포함) 4박5일 -

바쁘게 살아온 세상..잠깐 멈추세요.

모국투어로 우리땅 다시보기

내년에.. 내년에.. 미루다 언제 가세요?

(근사했어?? 이게 우리나라 맞아?!?!)

(잘 갔다왔어? 인생이 살 맛 나!!)

$250 us 1. 와! 절로 나오는 미국서부 그랜드 캐년 5박6일 2. 서해, 남해, 제주 5박6일 (제주신라호텔 투숙) - $590 us - 매주 월, 금 출발 - $340 us + 항공 1. 제주도 2박 3일 (신라호텔 투숙) -

- 목포, 보성, 광양, 진주, 거제, 창원, 부산, 제주 3. 동해 + 제주 5박 6일 (제주신라호텔투숙) -

$590 us

- 부산, 경주, 대구, 안동, 단양, 설악, 양양, 제주 4. 서해 또는 동해 3박 4일 -

$1410 부터 (항공, 호텔 한인가이드, 식사포함)

2. 이제 봄이 옵니다. 봄의 록키, 빅토리아 5박6일 - 매주 월 금 출발 -

3. 유럽 서부 10박 11일 (6개국)

$395 us

- 4월 9일 출발 -

**제주도 국내 항공요금은 불포함 입니다.**

$1720 us + 항공

** 전문 한인가이드와 함께~!!**

비수기 서울행 항공권 최저가

투어 및 패키지

* 델타 항공 2월 1일 ~ 4월 30일 사이출발 - $1068 * 에어 캐나다 -3월15일 ~ 3월 30일 사이 출발 - $1320 -4월 1일 ~ 4월 30일 사이출발 - $1360 - 3개월 스테이 * 대한항공 - 3월1일 ~ 4월30일 사이출발 - $1605 - 12개월 스테이 * 재팬에어 - 4월1일 ~ 6월10일 사이 출발 - $1212 - 3개월 스테이 * 새로운 경험 아시아나 - 편도 $1020 부터 * 하늘을 날으는 5*호텔, 싱가폴 에어 - 편도 $1015부터 * 서울발 몬트리올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요금 비교하세요~ (위의 요금은 3월 15일자 신문발행시 요금입니다)

$1029 * 몬트리올 - 파리 항공권 (5월16 출발~23일리턴) - $750 * 몬트리올 - 로마 항공권 (7월 03일 출발~10일 리턴) -

* 퀘벡시티 및 아이스 호텔 일일관광(교통 + 가이드포함) - $39 * 뉴욕시티 2박3일 투어 (교통 호텔 및 가이드포함) -

$99부터(4인1실)

* 이태리 일주 6박7일 - 하루에 $132로 다녀오세요. (호텔, 가이드 및 식사까지 포함) -

$925 us + 항공료

* 그리스, 터키 9박10일 - 하루에 $158로 다녀오세요. (호텔, 가이드 및 식사까지 포함) -

$1580 us + 항공료

* 허니문 여행 계획, 남미배낭여행 계획 바로바로와 상의하세요.

9 1

TEL.514) 93 - 1237 FAX.514) 93 - 1237

업무시간 -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30분부터 6시까지)

$470 부터 + 항공

바로 로 여행사

voyagesbarobaro@bellnet.ca 2075 University suite 1207 Montreal Quebec

Rue Sherbrooke

University

Cabin Fiver에서 벗어나자

Mc Gill

Mc Gill 역에서 University 출구로 나오세요. 바로 바로 여행사 퀘벡 라이센스 번호 # 702659 O.P.C : office de la protection du consommateur


No. 801 Fri., March 14, 2012

브락대 교수 이민자 위한 웹사이트 개설

타임’이 끝나는 가을에는 심장마비 위험이 10% 감소한다. 1시간 앞당긴 것에 대해 일요일 아침에는 많은 사람들이 늦잠을 잘 수 있어 별 문제가 없으나, 영 교수 는 “월요일 아침 출근해야 하는 사 람들은 인체 리듬이 깨지는 등 취 침시간이 1시간 줄어든 영향을 받 는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잠을 충분히 못 잔 사 람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과체중으 로 인해 심장병·당뇨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평상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이 서머타임 시작의 영향을 더 심각하게 느끼는 것으로 아울러 지 적됐다.

운데 미국 앨라배마주립대의 마틴 영 연구원은 “시간을 이같이 앞당 긴 다음날 북미인들의 심장마비 발 병률이 10% 정도 더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반대로 ‘서머

연방정부 통신업계 경쟁위해 외국자본 제한 부분 해제 새 주파수 경매에 기존 빅3 참여 제한도 캐나다 정부는 통신업 계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 해 외국인 투자 제한 규 정을 부분 해제하고 새 로 실시되는 무선 주파 수 경매에 기존 빅3 업 체의 참여를 제한시킬 방침이다. 크리스티앙 파라디 산

Korean Newsweek -5-

“인터넷 보며 발음 고치세요”

`서머타임'이 사람 잡는다? 심장마비 발병률 10%↑

일광시간절약제(Daylight Savings)가 건강에 안 좋다는 지적 이 나왔다. 북미 대다수 지역이 지난 11일 새 벽 2시를 3시로 한 시간 앞당긴 가

코리안 뉴스위크

업부 장관은 14일 성명을 통해 이 같 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통신 서비스 향상 방안을 발표했다고 현 지 언론들이 전했다. 정부는 성명에서 국내 시장 점유 율 10% 미만의 군소 통신업체에 대해서는 외국인의 투자 규제를 해 제, 외국 자본의 시장 진입을 허용 키로 했다.

온타리오 브락(Brock)대 교수가 개발한 ‘영어발음 교정’ 웹사이트 가 신규이민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 고 있다. 세인트캐서린스에 있는 이 대학 론 탐슨 교수(언어학)는 “정확한 발음 은 정확한 경청의 결과다. 다시 말 해서 발음의 차이를 들어 구분할 수 있어야 정확한 발음을 낼 수 있다” 고 11일 조언했다. ‘영어발음코치’ 웹사이트 (EnglishAccentCoach.com)를 만 든 탐슨 교수는 “특정 단어를 들었 을 때 사람은 단어의 의미와 발음

을 동시에 분석하지 않는다. 정확 한 발음을 듣지 않아도 단어의 의 미를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한다. 연방이민부로부터 받은 5만6천 달 러 지원금에 힘입어 웹사이트를 개 설한 탐슨은 원어민 영어사용자가 발음해주는 10만여 개 단어로 구성 된 테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 그는 원어민 사용자 수를 30명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영어를 배우려는 74 개국 네티즌들이 그 동안 웹사이트 를 방문했다. 사이트는 사용자들의 듣기 기술 (listening skill) 개선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처음 영어를 배우는 사 람들이 혼동하기 쉬운 ‘V’와 ‘F’ 발 음의 차이를 구분하도록 돕는 게임 을 마련하기도 한다.

또 외국자본 투자 이후 이들 업체 의 시장 점율율이 10% 이상으로 확 대되더라도 타 업체와의 인수합병 결과가 아닐 경우 예외 조치를 계 속 인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내년 상반기 중 실 시될 700㎒ 대역과 2천500㎒ 대역의 주파수 대역 경매에 벨, 로저스, 텔러 스 등 기존 대형 3개 업체의 참여를 제한하는 방안을 도입키로 했다. 이에 따라 새로 나온 대역의 4개 구역 중 1개 구역에 대해서는 경매 참여 자격을 빅3를 제외한 소형업

체에 한정할 예정이라고 파라디 장 관은 밝혔다. 파라디 장관은 "새 조치를 통해 지 방 벽지까지 값싼 비용으로 세계 정 상급 이동통신 서비스를 적기에 제 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 방안이 시행되면 신생 군 소 업체들의 시장진입을 촉진하고 이에 따라 통신업계의 경쟁도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드 모바일과 모빌리시티 등 군 소 통신업체들은 정부의 새 조치를 일제히 반겼다.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사람

info@minsooJung.com

모기지

$534,900

Re Pr duc ic ed e

W NE

W

$859,000

$989,000

$928,000

콘도(넌스)

Nun's Island Town House 방(3+1),넓은 Mezzanine, 2+1 Bath, 차고, 전체 나무바닥, 남향 따듯 하고 넓음. (MLS 8710249)

Les Sommets 콘도 2bd, 2bath, 2gar. Platinium finish, 남향 10ft Ceiling

Les Sommets 콘도 2bd, 2bath, 1gar. 남향 전체 나무 바닥

$299,800

1,920sf 월 $4,200

$249,000

다운타운 콘도 3bd, 1 parking. "Le Plateau" Renoavated.

Nun's Island : Sommets IV:: 침실2, 욕실2, 차고 1, 전 체 나무바닥, 가전제품 포함, 탁트인 전망과 따뜻,밝은 남향

Bromont 콘도텔 rent 수입이 있는 수익성 콘도텔

방2,욕실1,차고1,남향, 나무 바 닥 새로 시공. 개인 Terrasse 를 사용해 하우스 같은 느낌

LD

514-913-4288

$344,900

SO

부동산 전문

LD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Le Vistal 1 콘도(2009) 방2, 욕실2, 차고1 (1435 sf) 남향 밝은 유닛, 전체 나무바닥

SO

(B.Th., RCIC)

$645,000

ac of ce fe pt r ed

정민수

NE

NE

W

더욱 친절하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599,500 Les Sommets 콘도 2+1bd 2013년 6월까지 월 $2,800의 월세 수익.

현재 Best rate

1,920sf (월$4,500)

$2.69M

$419,000

$739,000

2.99%

Nun's Island : Sommets IV::

Shell 주유소 연 렌트 수익 약 $225,000

Les Sommets 콘도 2 bd, 2bath, 1gar. Downtown view

Le Vistal 콘도 2bd, 2bath, 신축 2010

Best rate Best condition 침실2, 욕실2, 차고2, 높은 10-foot 천정. 가전제품 포함. 탁트인 전망 따뜻, 밝은 남향

SO

SO

LD

Mortgage Planner

LD

IDS 타운 하우스 3 bd, comlete wood floor

$39,000 NDG 가게 스킨 케어shop. 아주 낮은 렌트비로 좋은 기회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01호 2012년 3월 14일 (금요일)

이스라엘 군함 2척 홍해 배치 벙커버스터·공중급유기 없는 이스라엘

이스라엘 군함 2척이 이집트 수에 즈 운하를 통과해 홍해에 배치됐다 고 이집트 일간 데일리뉴스이집트 가 14일 보도했다. 수에즈 운하 항해 감독관 아흐마 드 알 만할리는 "이스라엘 군함 2척 과 프랑스 선박이 13일 수에즈 운하 를 통과한 뒤 북동부 항구도시인 포 트 사이를 떠나 목적지를 알 수 없는 곳으로 이동 중"이라고 말했다고 이 집트 알아흐람 신문이 보도했다. 그 는 "이스라엘 군함들은 삼엄한 경비 속에 14시간에 걸쳐 수에즈 운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이집트 양국은 1979 년 평화협정을 맺었지만 이스라엘 국적 선박이 전략적 요충지인 수 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이스라엘 정보 소식통은 AFP통신 에 "'라하브'와 '야포'라고 하는 군함 들이 홍해와 맞닿아 있는 이스라엘 남부 에일라트 해군기지로 이동 중" 이라고 말했다. 라하브는 이스라엘 해군의 사아(sa'ar) 5급 코르벳함, 야 포는 사아 4.5급의 미사일함이다. 이 스라엘군은 이와 관련한 사실을 확 인해주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군함의 홍해 배치는 최 근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 시설 에 대한 선제공격설이 제기되는 시 점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스 라엘은 지난해 8월 미사일을 실은 군함 2척을 홍해에 배치한 적이 있 다. 이란이 홍해에 잠수함 1척과 군 함 1척을 파견하는 등 군사력을 과 시한 데 대응한 것이다.

美 도움 없이는 작전 힘들어 터키·이라크·요르단 등 인접국 영공통과 허가 가능성도 낮아 이스라엘이 독자적인 군사행동으 로 이란의 핵시설을 파괴할 수 있 을까. 전문가들은 미국의 도움 없이 이스라엘의 군사력만으로는 '핵개발 저지'라는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하 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 일단 이란의 나탄즈 등의 핵시설 은 지하화됐기 때문에 이를 파괴하 려면 땅속을 뚫고 들어가는 벙커버 스터 폭탄이 필수적이다. 이란은 핵 시설을 땅속 수십m 깊이에 만들면 서 콘크리트 외벽까지 설치한 것으 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스라엘이 보유하고 있는 벙커버스터는 1991년 걸프전 당시 미국이 개발한 GBU-28인데, 이는 지하 30.5m(콘크리트는 6m)까지만 뚫고 들어갈 수 있다. 이 정도로는 ' 변죽'만 울리는 공격이 될 가능성이

새해 첫날 오후 2시28분 일본 도 쿄와 지바현 등지에 진도 4의 강진 이 일어났다. 진원은 남쪽 먼 바다 의 도리시마 근처, 규모는 매그니튜 드(M) 7.0이었다. 그것이 불길한 징 조였는지 2012년 들어 일본에 지진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15일 일본 기상청 집계를 보면, 새 해 들어 14일까지 일본에서는 규모 5.0 이상급 지진이 27차례 일어났다. 1월에 10차례, 2월에 9차례, 3월엔

`수도권 직하지진' 불안감 커져

벌써 8차례나 일어나, 지난해 10~12 월 3개월간의 11차례를 크게 뛰어넘 었다. 4일엔 오후 6시9분께 도호쿠 지방 앞바다에서 규모 6.8(최대 진 도 4)의 지진이 일어나 아오모리현 연안 등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 고, 오후 9시5분께는 지바현 북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1(최대 진도 5강) 의 지진이 일어났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일어난 강진 을 지난해 3•11 대지진의 여진으로 본다. 14일 발생한 두 차례 지진을 포함해 대부분이 3•11 대지진 진원 역에서 일어난 까닭이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큰 규모의 여진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계속 주의해야 한 다”고 밝혔다. 지진이 다시 잦아지면서 ‘수도권 직하 지진’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 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

미 대통령에게 최신 벙커버스터와 재급유 비행기를 제공해 달라고 요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벙커버스터·재급유기 등이 보완돼 도 공격 루트에 문제가 있다. 이스 라엘의 공격 루트는 터키나 요르단,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영공 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비우호적 인 이들 아랍 국가들이 허가를 쉽게 내줄 가능성은 낮다. 이 나라들이 영 공 통과를 눈감아주더라도 이 과정 에서 정보 유출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철저 하게 준비된 이란 방공망'을 뚫어야 하는 부담도 생긴다. 이란의 방공망 은 과거 이라크·시리아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란은 지난달 '신의 복수' 라는 작전명으로 핵시설 보호용 대 규모 방공 훈련을 실시했다.

시리아 반정부단체 "국제사회의 즉각 군사개입" 요구

지진 다시 잦아지는 일본 5.0 이상 3월에만 벌써 8차례.

크다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이스 라엘 입장에서는 미국이 지난해부 터 실전 배치한 최신형 벙커버스터 GBU-57/B(MOP)가 필요한 상황이 다. 미군에 따르면 이 벙커버스터는 콘크리트 65m를 뚫고 들어갈 수 있 고, 폭탄 탑재량도 GBU-28의 6배 에 달하기 때문에 웬만한 지하시설 을 완벽하게 파괴할 수 있다. 또 과거 이라크나 시리아 원자로 공습 때와는 달리 이란 핵시설까지 는 작전거리가 너무 멀다는 점도 제 약조건이다. 이스라엘 보유 F-15I와 F-16I 전투기들이 최단 거리를 선 택해도 이란까지는 왕복 3000㎞ 이 상을 날아야 한다. 공중 급유 없이 는 작전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얘기 다. 이 때문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 스라엘 총리는 지난주 버락 오바마

월23일 도쿄대 지진 연구소의 보고 서를 인용해 ‘수도권 직하 지진 발 생 확률이 4년 내 70%’라고 보도한 것이 계기다. 그러나 일본 지진학자들 사이에선 이 보도에 비판적인 시각이 많다. 기 사는 지난해 9월 나온 도쿄대 지진 연구소의 보고서를 4개월 지나 다 룬 것이었다. 고이즈미 나오지 산업 기술총합연구소 팀장은 “(보고서 발 표) 이후 수도권의 지진활동이 서서 히 약화돼, 이론상 대규모 직하 지진 발생 확률이 낮아졌는데 (그 수치를 계속 거론하는 것은) 언론의 호들갑” 이라고 비판했다. 실제 교토대 지진 연구소가 올해 1월21일까지의 수도 권 지진 활동 수치를 똑같은 연구 모 델에 대입해 새로 산출한 대규모 직 하 지진 발생 확률은 ‘5년 내 28%’ 로 크게 낮아졌다

시리아 반정부단체인 시리아국가 위원회(SNC)는 12일 정부군의 반정 부 시위대에 대한 유혈진압에 대해 국제사회의 즉각적인 군사개입을 촉 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SNC 지도자인 조지 사브라는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아랍과 국제 사회의 긴급한 군사적 개입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SNC는 시리아 전역에 걸친 ’비행금 지구역’ 설정을 촉구하고 시리아 정 부군에 대한 공습을 요청했다.

뉴욕주 최강 DAN법 도입..모든 범죄자 대상 미국 뉴욕주(州)에서는 앞으로 아 무리 사소한 죄를 짓더라도 유전자 를 채취당하게 된다. 1급살인을 저지른 중범죄자가 아 니라 지하철 요금을 내지 않는 등의 지극히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사람 들도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수사기 관의 DNA 채취 요구에 응해야 하 는 것이다. 뉴욕주 정부와 주의회는 주로 흉 악범을 상대로 시행해 온 DNA법 의 적용 대상을 유죄 판결을 받은 일반 경범죄자에게 확대키로 잠정

단체예약 받습니다

합의하고 마지막 조율 작업을 벌이 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 일 보도했다. 뉴욕주의 검사장 63명과 교도소장 58명, 경찰서장 400명이 전원 지지 하고 있어 타결이 사실상 확정적이 다. 이 법안이 채택되면 미국에서 가 장 강력한 DNA법이 된다. 현재 미국 51개주 가운데 26개주 가 DNA법을 시행하고 있지만, 모 든 범죄자에 대해 예외없이 유전자 채취 규정을 적용하는 곳은 뉴욕주 가 처음이다.

한식전문(B.B.Q.)레스토랑 * 벤덤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 70석의 넓은 공간 * 웨이터, 웨이츄레스, 주방보조 구함

`6명'이 즐기는

고기부페 쇠고기, 돼지고기 입맛대로 고른다!!!

무제한 고기!!! 단돈 $21.90 음식은 손과 눈으로 만드나 맛은 정성에서 우러납니다.

마음껏 구워 드십시요!!!

"황가네"는 정이 많은 집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내 식구 밥상 차려주듯 건강 살펴주는

/person

*갈비제외

Montreal에서 으뜸가는 귀한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탕수육,해물국수전골,순대,영양찜닭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11 *주일은 쉽니다

주소 : 5545 Ch. Upper Lachine MTL. 예약 전화 : 514-484-5263


No. 801 Fri., March 14, 201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여행자 보험 믿었다가 병원비 폭탄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학교에 45억씩 배상 판결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설문조사, 실수할 경우 보험 적용안되

2007년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에 대학 측의 책임도 있다는 유죄 평결이 14일 나 왔다. 대학 측이 최초 2명이 살해된 뒤 신속하게 대피 조치를 하지 않 아 30명의 희생자가 더 발생했다 는 것이다. 대학 측이 처음 이메일로 총격 사 건을 알린 것은 한국인 유학생 조승 희가 여학생 2명을 살해한 지 10분 이 지나서였다. 캠퍼스 전체에 알린 것은 무려 2시간 반이 지나서였고 범 인이 아직 잡히지 않은 채 교내에 있 다는 사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 사이 조승희는 강의실 건물로

BC주의 한 노부부가 미국에서 날 아온 병원비 고지서에 충격을 받았 다고 CBC가 보도했다. BC주 골드 리버(Gold River)에 거 주하고 있는 빌 제닝스(Jennings,67) 씨와 부인 트레이시(48)씨는 지난 2010년 미국 플로리다로 여행을 떠 나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여행자 보 험을 신청후 의료 설문조사에 답한 뒤 보험이 적용 되었다고 생각 하고 여행을 떠났다. 플로리다 여행 중 제닝스 씨는 갑 작스러운 흉부통증과 팔에 마비가 오면서 응급 수술을 받아야만 했으 며 수술을 맡았던 의사의 조언에 따 라 제닝스씨는 바로 집으로 돌아오 지 못하고 병원에 머물러 있었다. 당시만 해도 제닝스씨와 트레이시 씨는 자신들이 여행자보험을 들어놓 기를 잘했다며 안도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6개월 뒤 노부부는 총 34 만 6천달러의 병원비 고지서를 받았 다. 제닝스씨의 여행자보험 신청서 가 거부 당했기 때문이다. 보험사에 따르면 신청서가 거부 당 한 이유는 여행 전 그가 잘못 작성한

의료 설문 조사 인 것으로 밝혀졌는 데 어려운 의학용어들로 가득한 설 문 조사지를 받은 제닝스씨는 소화 관출혈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자신의 심장질환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 해 ‘아니요’ 라고 답변했다. 보험사는 그 질문에서 ‘예’라고 했 어야만 여행자 보험이 적용 가능하 다고 밝혔는데 제닝스씨와 같은 50 세 이상의 노인들은 여행보험 신청 시 질문에 대한 잘못된 대답으로 신 청서가 거부당하는 일이 많은 것으 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의료보험 신청 시 설 문 조사가 필수 라면 현재의 설문 조 사지를 좀더 쉽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보험이 적용되지 못한 제닝스씨 부 부의 사정을 전해들은 플로리다 병 원측에서는 그의 병원비를 16만 달 러로 감축해 주었지만 이 금액 역시 여전히 노부부에게는 감당 못할 만 큼 큰 액수다. 이들 부부는 “만약 병원비를 지불 하지 못할 경우 병원측에서 병원비 대신 우리집을 가져가지 않을까 걱 정”이라고 전하면서 “여행자 보험 의 기본적인 체제가 잘못 되어있다 는 것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와 같은 피해를 입을 것을 생각한다 면 하루빨리 보험신청체계가 바뀌어 야 할 것”이 라고 말했다.

이동해서 출입문을 쇠사슬로 잠가놓 고 무차별 총격을 가해 교수와 학생 30명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했다. 사건 당시 희생된 여학생들의 부모 가 제소해 열린 이번 재판에서 배심 원들은 3시간 동안 숙의를 거쳐 부 모들의 손을 들어줬다. 또 살해된 학 생 유가족에게 각각 400만 달러(45 억2000만원)를 배상할 것도 권고했 다. 버지니아공대의 찰스 스테거 총 장은 “그 당시 대학 측이 접할 수 있 었던 최대의 정보에 따라 정당하게 대처했으며 공포로 인한 혼란을 막 기 위해 통보를 늦췄다”고 주장했지 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구멸망 10가지 시나리오 `총정리' 내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언제 사라 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만들어낸 각종 멸망설과 종말론을 정리한 글 이 해외 SNS에서 급속히 퍼지며 인 기를 끌고 있다. 그 중 1위는 아직까지도 전세계 많은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 들고 있는 2012년 12월 21일 지 구 종말론. 수학과 천문학에 통달했던 마야 인들이 제작한 달력이 2012년 12 월 21일에서 끝난다는 것을 근거로 일부 사람들이 이 날짜를 종말예정 일로 주장했다.

그러나 이 달력 어디에도 지구 종 말에 대한 언급은 없는 것으로 밝 혀졌다. 공룡의 멸종에서 인류의 미래 모습 을 읽어내려는 사람들도 있다. 공룡멸종 이유로 언급되는 운석 충 돌과 빙하시대의 도래가 다시 한번 인류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 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과학의 눈부신 발전이 오히려 지 구에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 들도 적지 않다. 핵전쟁, 생명공학의 발달로 인한 생태계 교란, 로봇의 반란 등도 인

구에 회자되는 지구 멸망설 4위, 5 위, 7위에 선정되었다. 8위를 차지한 인류의 집단 광기 설은 상당히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 는 문제 제기. 지난 수세기 동안의 인류의 육체 적 건강이 증진된 것과는 반대로 정신 건강은 오히려 약화되었다는 것을 지적하며 집단 광기가 인류 의 미래를 비극으로 만들 수 있다 는 주장이다. 이외에도 외계침략, 초대형 화 산 폭발 등이 지구 멸망의 원인으 로 꼽혔다.

명가 손만두 알음알음 주문 생산만 하다가 드디어 일반 판매에 들어갑니다. 어린이들의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요기거리로 만점 입니다

지금 한국식품에서 판매중입니다 고기만두, 야채만두, 김치만두

왕만두

50개, 100개 포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식품> 6151 Sherbrooke West, Montreal, Quebec (514)487-1672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차, 중고차 딜러 !

<오시는 길>

단기 리스

1년 가능 ($25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중고차!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 합니다.

rue Pare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rue

2주내에 가장 좋은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Ru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 입니다.

e

Bu

Par e

ch

rie

Deca

새차 !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 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 - 최소 $500 - $2,500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an

rue Jean-Talong W

주 소 : 5050 rue PARE, #287, MTL, Q.C, H4P1P3 대표전화 : 514-303-0433 팩스 :514-683-6888 E-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웹싸이트 : www.montrealcardeal.com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구럼비 고공시위 활동가 등 20여명 연행

서귀포시 강정마을 구럼비 해안 발파에 항의하던 평화활동가와 강 정주민 등 20여명이 12일 무더기로 경찰에 연행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 쯤 구럼비 해안 발파 현장에서 포클 레인 위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인

프랑스 출신 평화활동가 벤자민 모 네씨 등 2명을 비롯 구럼비 해안 철 조망을 넘어간 오영덕 제주환경운동 연합 대표 등 20여명을 연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중 16명을 업무방 해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오 대표 등은 경찰이 고공시위 를 벌인 벤자민 모네씨 등을 연행 하자 이에 항의하며 구럼비 해안 에 설치된 철조망을 넘어 사업부지 로 들어갔다. 강정마을 주민들은 경찰 호송차 량을 막기위해 연좌시위를 벌였으 나 경찰은 전의경을 투입해 강제로 길을 열고 이들을 연행했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제801호 2012년 3월 14일 (금요일)

김종인 "박근혜, 유신체제 구체적 책임질 이유 없어” 새누리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이 15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시 유신체제를 이끌었던 박정희 대 통령의 딸임에는 분명하지만 박 위 원장이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책 임을 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김 위원은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 연해 전날 '박 위원장이 유신체제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민주 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주장을 두고 "박 위원장이 유신시대에 일어났던 여러 사안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사죄를 했다"며 "그 이상의 것을 박

위원장에게 요구하는 것은 너무 지 나친 정치적 행위가 아닌가 생각한 다"고 말했다. 그는 '일종의 연좌제 성격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런거죠"라며 "원래 사람이 어느 부모 아래에서 태어났거나 자유스러워야 하는데 그걸 자꾸 연결시켜서 이야기 하 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정수장학회는 장물'이라는 문 후 보의 주장에 김 위원은 "상대 후보 와 경쟁이라기 보다는 박 위원장에 대한 공격을 가함으로써 결과가 자

기에게 유리하게 돌아오지 않겠느 냐는 생각을 하는 것 아니겠느냐" 고 했다. 김 위원은 특히 전날 역사 인식과 관련된 논란으로 서울 강남갑·을의 박상일·이영조 후보 공천이 취소된 것을 두고 "공천 과정에서 사전에 그 런 검토가 돼지 않아 추후 취소한 것" 이라며 "공천위가 스스로 공천 취소 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다른 논의 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공 천 과정이 우편향으로 흐른 것이 아 니냐는 지적과 관련, "그렇게 보기에 는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내가 해결하고 싶다' 비례대표 출마 발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 머니(83)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출 마를 선언했다. 이 할머니는 14일 오후 1시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 본이 무릅꿇고 사괴해야 한다"며 " 국회의원이 되면, 일제강점기 피해 자들을 대표해 여전히 해결되지 않 은 일제 피해자들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내가 죽을 때가 다 되

어가는데 요즘 꿈에 자꾸 먼저 돌아 가신 할머니들이 나온다"며 "위안부 문제, 강제동원 문제 해결해서 한이 많은 할머니들을 죽어서 만나면 '내 가 해결하고 왔다'고 말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 할머니는 소녀 형상의 '평화비' 앞에서 "내가 15살 때 끌려갔는데 그 들은 내 인생을 짓밟아놓고 이 나이 에 혼자 살도록 만들었는데 …"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김재호 판사 일단 경찰 출석 불응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을 비난 한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고 청탁한 의혹을 받고 있는 나 전 의원의 남 편 김재호 서울 동부지법 부장판사 가 15일 경찰 조사에 불응했다. 경찰로부터 피고소인 자격으로 15 일 출석하라는 요구를 받아온 김 판 사는 이날 자문 변호인을 통해 출석 하기 여럽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 판사 측이 정 식으로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연기요청서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면서 "2차 출석요구서를 보낼지 여

전여옥 "나라면 손수조 공천 안해…

꼼수부리지 않았을 것”

전여옥 국민생각 대변인은 14일 새누리당의 부산 사상 공천에 대해 “나라면 손수조 후보를 공천하지 않

부는 연기요청서를 보고 판단할 예 정"이라고 말했다. 나 전 의원과 김 판사는 지난해에 기소청탁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시 사인 기자를 허위사실공표와 명예 훼손 혐의로 고발했고, 주 기자는 나 전 의원과 김 판사를 같은 혐의 로 맞고소했다. 박은정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 는 김 판사로부터 나 의원을 비난 한 네티즌을 기소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경찰에 보낸 진술서에서 밝힌 바 있다.

았을 것”이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이) 져 도 손해날 것 없는 후보를 내겠다 며 손수조 후보를 공천했지만, 나 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 고 밝혔다. 그는 손 후보가 상대해야 하는 문 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대선을 바 라보는 ‘거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더라도 그에 맞는 인물을 내세워 승부를 했을 것. 꼼수는 부리지 않았 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 “해군기지 반대 황당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요즘 갑자 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파 기하자고 하는데 너무 황당하다” 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천 중앙공무원교 육원에서 열린 중앙부처 국·과장과 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 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제주 해군기지

문제를 두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여러 책임자들이 타당성에 대해 논 리정연하게 말하고 결정을 했다” 면서 “그럼에도 지금에 와서 이렇 게 반대를 하니까 황당하다”고 비 판했다. 이어 “정부가 중심이 잡히지 않으 면 재정적 문제뿐 아니라 여러 측면 에서 국가 기강이 흔들리는 것이라

(구설악정)

서울 BBQ

전 대변인은 또 “새누리당은 보수 의 깃발을 버렸고, 짝퉁 좌파 민주통 합당에 질질 끌려다녔다”며 새누리 당의 공천 결과를 비판했다. 그는 “김무성 의원이 총선 불출마 를 선언하고 당에 남겠다고 한 의 견은 존중한다”면서도 “보수 가치 를 위해 힘을 쓴 후보들을 우편향 이라는 이유로 공천을 하지 않았 다”고 했다. 앞서 전 대변인은 새누리당 공천에 서 탈락한 뒤 탈당해 보수성향 중도 신당 국민생각에 입당했다.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장급 이상만 돼도 자기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민주 주의 지도자라는 것은 책임 있는 언 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여정부에서 한·미 FTA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지지한 한명숙 민 주통합당 대표 등이 반대하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한식 전문

이전 개업

<웨이츄레스 구함>

최고의 맛과 정갈한 실내, 넓고 편리한 주차장 바로 길 건너 편으로 이전했습니다

Sherbrooke

옛 장소

3281 Cavendish, Montreal (H4B 2L7) 514-489-6656

주차장

Cavendish

저희 서울 BBQ가 금번 새롭고 깔끔한 장소로 이전했습니다. 예전 자리에서 바로 길 건너편이며 주차장은 예전에 쓰시던 곳과 새 식당 뒷편의 주차장 등 2곳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새 장소

주차장


No. 801 Fri., March 14, 201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민주 `나꼼수 김용민' 정봉주 지역구에 전략공천 고민에 빠진 `경찰의 저격수' 서울 중구 정호준, 유선호 눌러… 임수경 성동을 유력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출연자 시사평론가 김용민씨(38)가 14일 민주통합당의 4·11 총선 서울 노원갑 후보로 전략공천됐다. 김씨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4월에는 민주당 도, 노원구도, 국민도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MB(이명박 대통령) 정권을 반드시 끝장내겠 다”고 말했다. 한명숙 대표는 “(김씨는) 1000 만명의 시민을 매주 만나면서 오 늘의 이슈와 시사문제로 대한민 국을 뒤흔드는 주인공”이라고 치 켜세웠다. 김씨 전략공천을 두고 <나꼼수>를 함께 진행했던 정봉주 전 의원 지역 구 물려주기 아니냐는 뒷말도 나왔 다. 우상호 전략홍보본부장은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우리 주장을 알릴 수 있는 대표적인 인 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치러진 민주당의 4차 경선에 선 현역의원 강세가 이어졌다. ‘현 역 물갈이’ 여부로 관심을 모은 전 남에선 현역의원 3명이 모두 이겼 다. 전남 여수갑 김성곤 의원(3선)

이 김점유 여수 교육경비보조심의 위원을, 해안·완도·진도 김영록 의 원(초선)이 박광온 전 MBC 보도국 장을 눌렀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에서도 이낙연 의원(3선)이 이개호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석형 전 함평군수를 제쳤다. 장흥·강진·영 암의 황주홍 전 강진군수, 순천·곡 성 노관규 전 순천시장, 나주·화순 배기운 전 의원이 각각 본선행 티켓 을 쥐었다. 사실상 19대 국회 입성 이 유력해졌다. 고흥·보성에선 김 승남 전 전남대 총학생회장이 구 민 주계인 장성민 전 의원에게 이겨 눈 길을 끌었다. 서울 중구에서는 정대철 전 의원의 아들인 정호준 후보가 장흥·강진·영 암에서 서울로 도전한 현역 3선 유선 호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황운하 수사기획관에 쏠린 눈

반면 호남 지역구를 던지고 서울 강서을에 출마한 김효석 의원은 6 표차로 신승을 거둬 대조를 이뤘 다. 고양 덕양을에서는 민주당 부대 변인 출신의 송두영 후보가 문용식 당 인터넷소통위원장과 이치범 전 환경부 장관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공천장을 따냈다. 서울 송파병에서 는 구 민주계 출신인 정균환 전 의 원이 경선을 통과했다. 임종석 전 사무총장의 후보직 사퇴 로 전략공천지역이 된 서울 성동을 에 1989년 평양을 방북한 임수경씨 공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에서 탈락한 강봉균 의원(전 북 군산)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 자회견을 열어 “후진에게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정계를 은퇴하기로 결심 했다”고 말하며 탈당했다.

YS 차남 김현철 총선 불출마 선언 새누리당의 경남 거제 선거구 공 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 의 사를 밝혔던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 소 부소장이 15일 19대 총선 불출 마를 선언했다. 김씨는 이날 거제시청 브리핑룸에 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원해준 거제 시민과 동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어디에 있든 고향 거제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고 덧붙였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그는 지난 5일 새누리당 2차 공천심사 결 과 발표에서 탈락하자 탈당, 무소속 출마를 밝힌 바 있다. 김씨의 불출마로 거제 지역 총선 은 새누리당 진성진 후보, 무소속 단 일화를 이룬 김한표 전 거제경찰서 장, 주말에 100% 여론조사로 선정 될 야권 단일 후보의 3파전으로 전 개될 것으로 보인다.

`디도스 사건' 특별검사 박태석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10·26 재 보선 당일 중앙선관위와 박원순 서 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 버테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에 박태석 변호사(55)를 내정했다. 전북 군산 출신인 박 변호사는 서 울 용문고와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사시 23회(연수원 13회)로 서울중 앙지검 부장검사와 법무부 법무과 장, 춘천·창원·서울동부지검 차장

검사를 지냈다. 이종현 청와대 춘추관장은 "박 특 검 내정자는 관세·외사·증권·조세· 기업범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꼼꼼 하고 치밀한 수사경험에 비춰 신중 하고 공정하게 수사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박 특검 내정자는 2006년 변호사 개업 이후 국제난민지원변호사단으

로 활동하는 등 공익적 활동도 활발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특검 내정자는 다음달 5일 임명 장을 받은 뒤 사무실 확보, 특별검사 보 및 수사관 임명 등 20일의 준비가 간을 거쳐 3월말 본격적인 수사를 개 시할 예정이다. 수사기간은 법률상 60 일이며, 1차에 한해 30일 연장이 가능 해 5월말이나 6월말(1차 연장시) 수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황운하 경찰청 수사기획관(50· 사진)은 경찰 내부에서 ‘저격수’로 불려왔다. 경찰 수사나 검경 수사권 갈등 과 정에서 수뇌부와 잦은 마찰을 빚었 다. 서울 성동경찰서 형사과장이던 1999년에는 검찰에 파견된 소속 경 찰관 전원에게 복귀명령을 내렸다. 경찰이 검찰에 파견돼 수사를 도와 줘야 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는 경찰 수뇌부에 불만이 있을 때도 참지 않았다. 대전 중부경찰서 장으로 일하던 2006년 그는 경찰 내 부통신망에 글을 올려 “경찰 지휘부 가 수사권 독립에 미온적”이라고 비 판했다. 구속 전 피의자를 검찰청사 로 데려오라는 대전지검의 요구를 거부해 검찰과 마찰을 빚고 있던 중 이었다. 그는 서장 임기가 6개월 남 아 있었지만 경찰종합학교 총무과장 으로 좌천됐다. 2007년 한화그룹 보 복폭행 사건 수사 중 수사축소 의혹 이 제기되자 이택순 당시 경찰청장 의 사퇴를 요구했다. 그는 이 때문에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황 기획관은 지난해 11월 경찰 수 사 지휘부인 경찰청 수사기획관(경 무관)에 임명됐다. 일선 경찰에서는 이를 반겼다. 검찰의 부당한 수사지 휘를 막아줄 사람이 제자리에 앉았 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 기획관은 4개월여가 지 난 요즘 ‘벽’을 절감하고 있다. 황 기획관은 요즘 밀양경찰서 정 모 경위(30)가 현직 검사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검찰과 경찰은 이 사건 처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 고 있다. 검찰은 최근 수사지휘를 통 해 경찰청은 이 사건에서 손을 떼라 고 지시했다. 발생지나 피고소인의 주소지 경찰관서로 이송하라는 주문 이다. 검경 갈등이 표면화된 것이다. 그러나 황 기획관은 아직도 이첩 여 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황 기획 관은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과거 검경 갈등 과정에서 경찰 수뇌부를 공격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순경 출신의 한 일선 경찰은 “검찰

의 사건이송 지휘를 받자마자 당연 히 재지휘 건의를 했어야 하는 게 아 니냐”며 “검찰의 지휘가 부당한데도 항의조차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남 편 김재호 판사의 기소청탁 의혹 사 건도 걸림돌이다. 이 사건도 판사·검 사를 조사해야 하는 사건이다. 그러나 검사와 판사는 경찰의 수 사협조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경 찰은 수사 초기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면서 큰소리쳤지만 질 질 끌려가는 모습이다. 황 기획관은 15일 “과거에는 주장 만 하면 됐지만 지금은 엄청난 책임 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경무관이라는 자리에 오른) 이제는 국민의 여론을 의식해야 하 고 책임감 있게 해법을 제시해야 하 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이라고 했다. 또 “이번 사건을 반드 시 경찰청에서 수사해야 한다는 방 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검사가 이렇게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경찰 이 제대로 수사할 수 없도록 분위 기를 만들지 않는다”며 “검사라는 이유로 경찰이 요청한 서면진술서 를 검찰에 제출하고 경찰은 받으러 가야 하는 게 우리가 처한 현실”이 라고 말했다. 평소 경찰 수뇌부를 향해 “그렇게 하려면 그만두라”고 했던 황 기획관 은 요즘 달라졌다. 황 기획관 스스로 수뇌부에 오른 이상 누구를 비판하 기보다는 이제 비판을 받아야 할 위 치에 서 있는 것이다.

중요한 모임이나 파티 약속이 있으신 날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드리겠습니다

행사 연장 합니다

미인헤어살롱

퍼머시 매니큐어 50% 할인 한국식품 방향

미인 헤어

Cavendish

Sherbrooke

영업시간 화 ~ 토(10시-7시) 일요일, 월요일은 쉽니다 (오시기전에 전화로 꼭 예약해주세요)

6560 Sherbrooke W, MTL 514-487-8880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01호 2012년 3월 14일 (금요일)

<기고>

한국 4년연속 `인터넷 감시국' 불명예 올라 언론 자유 및 언론인 인권을 위한 국제 언론인단체 국경없는기자회 (RSF)는 한국을 4년 연속 '인터넷 감시국'에 포함시켰다. RSF는 12일 (현지시간) 발표한 '2012년 인터넷 적대국' 보고서를 통해 이집트, 러시 아 등과 함께 한국을 인터넷 감시국 (countries under surveillance)으 로 선정했다. 인터넷 감시국은 인터넷 적대국 (enemies of the internet)보다는 낮 은 단계지만 온라인상 표현의 자유, 자유로운 인터넷 접근 등을 기준으 로 삼을 때 곧 인터넷 적대국으로 포 함될 수 있는 국가를 뜻한다. 한국을 인터넷 감시국으로 선정한

이유로는 크게 북한 선전활동과 정 치적 발언에 대한 검열 강화가 꼽혔 다. RSF는 웹사이트에서 "국제사회 의 관심이 권력승계가 이뤄지는 북 한정권에 고정돼 있는 동안 한국의 온라인상 북한 관련 콘텐츠 단속은 더욱 심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대선을 앞두고 온라인에 서 정치적 표현에 대한 검열도 이뤄 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RSF 는 일례로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 당) 나경원 후보의 '1억원대 피부클 리닉' 파문과 관련해 딴지일보 총수 이자 팟캐스트 방송가인 김어준 등 이 현재 법정소송에 휘말린 상태라

고 전했다. RSF는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삭제를 요청한 인터넷 콘텐츠가 2009 년 1500건에서 2010년 8만449건으 로 급증했다며 "이명박 정권이 출범 한 2009년 이래 삭제 요청이 치솟았 다"고 했다. 이날 한국 외에도 이집트, 러시아, 말레이시아, 호주, 프랑스 등 이 인터넷 감시국으로 선정됐다. '인터넷 자유를 가장 많이 제한 한' 인터넷 적대국에는 북한을 포 함해 미얀마, 중국, 쿠바, 이란, 사 우디 아라비아, 시리아, 베트남 등 이 꼽혔다. 바레인과 벨라루스도 올 해 인터넷 적대국 명단에 새롭게 이 름을 올렸다.

“캄보디아 고무농장에 투자하세요” 사기단 검거 "캄보디아 고무농장에 투자하세 요. 3900만원 투자시 토지(3025평) 등기분양, 15% 확정수익 지급." 2010년 8월 자영업을 하던 ㄱ씨 (65)는 경제투자정보 전문방송에 나 오는 광고에 눈이 쏠렸다. 광고에 나 와있는 번호로 연락했고, 6600만원 을 이 업체에 투자했다. 하지만 ㄱ씨 는 투자금은 물론 수익금도 받지 못 했다. 이 광고는 사기였다. 이 광고 를 보고 속은 사람은 50~70대 15명, 피해액이 9억원에 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2대 는 캄보디아 고무나무 농장에 투자

하면 고액의 수익금과 토지를 주겠 다고 속여 돈을 뜯어낸 혐의(특정경 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사 기등)로 해외자원개발투자업체 대 표 한모씨(43)를 구속하고 부사장 김모씨(49)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 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 일당은 자신들 이 캄보디아에 고무나무 농장을 매 입해 고무나무 수액을 채취해 판매 하기로 했다며, 이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매달 지급하고, 토지 소유 권도 주겠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 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현지 농장

에 데려가기도 했다. 또 캄보디아어 를 전혀 모른다는 점을 악용해 현지 어로 작성된 법인 존재 인증서를 마 치 토지증명서인 것처럼 속였다. 경찰조사 결과 이 일당은 노후 준 비에 관심이 많은 50~70대 들을 범 행의 대상으로 선정했던 것으로 알 려졌다. 경찰관계자는 "동남아 국가 토지 및 외국인 투자제도와 우리나라와 확연히 다르다"며 "해외 투자시 정 부기관이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투 자 적격업체 여부를 확인하라"고 주 의를 당부했다. 효를 계기로 양국의 투자, 교역, 수

이 대통령 “FTA, 높은 수준 협약” 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 말했다. 박근혜 “효과 극대화 지혜 모아야” 다”고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한·미 자 유무역협정(FTA)은 높은 수준의 협 약으로 세계 자유무역의 좋은 모델 이 될 것이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 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 발효를 계 기로 오전 6시부터 10분간 버락 오 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 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46)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 발효가 양국 경제발전 및 관계강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 로 회복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 은 미국 경제뿐 아니라 세계 경제에 좋은 신호”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양국민과 양국 동맹에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발

(60)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한·미 FTA가 갖 고 있는 빛과 그림자를 균형 있게 살 피면서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 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한·미 FTA를 둘러싸 고 (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 면 폐기하겠다’고 공언을 하는데 정 치권의 분열과 갈등은 더 이상 없어 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FTA 발효의의의와 남은 과제 서진교(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미 FTA가 3월 15일 공식 발효되 었다. 지난 2006년 6월 노무현 정부 에서 시작된 한미 FTA가 협상을 타 결한 지 4년 9개월 만에 마침내 이 명박 정부에서 결실을 보게 된 것이 다. 사실 지금의 한미 FTA는 노무현 대통령의 고뇌에 찬 결단의 결과이 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서 FTA는 세계와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의 필수요소다. 그렇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은 한 미 FTA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 이를 최대한 활용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 하고 선진 통상강국으로 재도약하고 자 협상을 타결한 것이다. 그런데 최 근 들어 일부 정치인들, 심지어 노무 현 정부에서 중요 직책을 맡았던 사 람들마저 한미 FTA 폐기를 운운하 고 있다. 한미 FTA를 빨리 비준해 야 한다고 주장할 때는 언제도 이제 와 총선 때문에 표를 얻기 위해 무 리한 ‘말 바꾸기’를 하는 모습이 그 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한미 FTA 발효로 인해 우리나라 는 단일국가로는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을 선점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수출 주종 품목인 자동차와 부품, 섬유, 전기․전자 등 의 대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소기업도 예외 가 아니다. 그 동안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가지고도 회사나 제품의 인 지도가 떨어져 대미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중소기업에게도 한미 FTA는 대미 수출의 새로운 활로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당연히 소 비자 후생과 고용창출 효과도 빼놓 을 수 없다. 특히 생활물가가 떨어져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한결 가 벼워질 것이다. 11개 국책연구기관 들은 한미 FTA로 인해 우리 산업의 생산성이 높아져 생산과 수출이 크 게 늘어나고 장기적으로 소비자 혜 택이 약 35조원 늘어나고 약 35만개 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 로 보고 있다. 결국 한미 FTA는 최 근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무역 1조 달러시대에 진입한 우리나

라에게 2조 달러시대를 견인할 핵심 성장동력이자 선진 통상강국으로의 도약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 대되고 있다. 바로 여기에 한미 FTA 발효의 의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미 FTA 발효로 이와 같 이 긍정적 효과만을 있는 것은 결 코 아니다. 경쟁력이 약한 농수산업 부문이나 일부 제조업은 미국산 제 품의 수입 증가로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FTA 발효에 따른 농수산물 수입 증가로 국산 농수산 물 가격이 이전 평균가격의 90% 이 하로 떨어지면 그 하락분의 90%를 보전해 주는 피해보전직불제도를 마련하였다. 그 외 농수산업의 경쟁 력 강화와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했다. 2017년 까지 농수산업 부문에 약 24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조업도 FTA 이행으로 6개월간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이상 감소하면 해 당 기업에게 융자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무역조정지원제를 도입했 다. 실직 근로자에게도 구직급여 지 급을 포함한 전직을 위한 직업훈련 과 취업알선을 돕는 고용지원 대책 을 갖추었다. 한미 FTA 발효로 인해 이제 대 한민국의 경제영토는 세계의 60% 로 확장되었다. 이제는 FTA 발효로 기대되는 혜택을 극대화하고 피해 를 최소화하는데 정부와 기업은 물 론 정치권과 온 국민이 지혜를 모아 야 한다. 한미 FTA 발효로 인한 기 대이익은 결코 거져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기업은 기업대로 연구와 개 발, 경쟁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 미 국시장의 점유율을 확대시키는 배 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소비 자들도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추구 해야 함은 물론이다. 정부도 FTA의 효과가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정치권도 예 외일 수는 없다. 국민들이 후진적 국 회 행태를 더 이상 보고만 있지 않 을 것이다.

수업정

5명/c

lass

INTENSIVE ENGLISH LESSONS FOR STUDENTS 심화학습반 - Intenisve English Courses - 등록 가능 Lesson Plan: 영어회화,문법, 회화,독해, 단어, 작문, 발음, idioms, 토론(debate), 소논문(essay) 수업스케줄: Weekday Lv 1:주3회(월 수 금), 1h20/class Lv 2:주2회(화 목), 2h/class Lv 3:주2회(월 수), 1h30/class Weekend Lv 1-3: 주1회(토요일), 2h/class 수업료: Weekday 등록 가능 (3명-1월부터) Lv1,2-$240.00/4wks Lv3-$200.00/4wks Weekend Lv1-3-$140.00/4wks

NEW

심화 작문반 - Intensive Writing Courses

ADULT ENGLISH LESSONS 성인반 Lesson Plan:영어회화, 문법, 회화,단어, 발음, idioms

Level: 초급

수업스케줄: 12:30-3:00pm, 주2회(화,목) 수업료: $180.00/4wks 등록 가능 (2명)

For More Information

Lesson Plan: 소논문(essay), 문법, 토론(debate), 작문, 요약(summary), 독해 수업스케줄: 주1회, 금요일, 7-8h30pm 수업료: $140.00/4wks

: www.steve-english.com 전화번호: (514)-578-3953/464-3953 (한국어) 주소: 3285 Cavenidsh blvd. #395, NDG


No. 801 Fri., March 14, 201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한인 휴대폰 편하게 앉아서 기다리시는 동안

즉시 개통!

지하철 Atwater

Chomedey

Forum

Lambert-Closse

Atwater

Pepsi

de Maisonneuve

불고기 하우스

Ste-Catherine 한 인 휴대폰

<지하철 Atwater> 2172 Ste-Catherine O. Montreal

문의 : 514-993-2121

자연산 광어회

3인이 만족!!! ($79.99) 식사와 매운탕까지...

정통 일식

향 진

다양한 콤보 스페샬!

푸짐하게 썰어 드립니다 지하철 Snowdon

깔끔 메뉴 : 모리소바, 회덮밥 모둠 사시미, 스시, 매운탕 등 일식의 참맛!

광어 회덥밥, 광어 초밥 귀하신 분과 함께 향진에 오시면 만족 하십니다

생선구이 정식 $14.99 고등어, 꽁치, 삼치 중 택일 + 된장찌개 + 계란찜

Queen Mary

Decarie

한국에서도 맛볼 수 없는

5332 Queen Mary Montreal, Quebec 전화 : (514)482-0645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01호 2012년 3월 14일 (금요일)

몬트리올 에듀케이션 유학원 Montreal Education Agency

http://cafe.naver.com/montrealeducation (많은 정보를 얻어가세요) 많은 이벤트를 준비 중이오니 가입후 정기 News letter를 받아보세요

유학원 서비스 - 어학원 정보 -

유학생 정모 몬트리올 정보 홈스테이 정보 프로모션 소개

금주 학원 소개: Pointe3

전화: (514) 572-1018 이멜: mtl.language@gmail.com 주소: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 (지하철 Atwater)

이 기회를 꼭 놓치지 마세요!! 등록을 3월 31일 2012년까지 하셔야 합니다

- 비자 연장 정보 - CAQ 연장 정보 - PEQ 이민 정보 - Internship 소개

영어 시험/자격증 - TESOL - TOEFL - TOEIC - TEFaQ - TEF - Cambridge - Business Engilsh

코스들은 2011, 11월부터 ~ 2012, 5월까지 입니다 4주 프로모션 가격이며 연장 가능합니다 ($200/주) 영어 혹은 불어 과목입니다

영주권자에게 더 많은 해택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저희 유학원에 문의해 주세요


No. 801 Fri., March 14, 201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매물들은 한국, 중국, 배트남 그리고 local신문에 나가고 있습니다

Helping you is what we do Votre complice immobilier 7250, Taschereau Blvd. Brossard (Quebec) J4W 1M9

BERNARD CHAN’S TEAM

몬트리올 시장 조사

몬트리올 새 매물

2월 27일 - 3월 4일 , 2012

2월 27일 - 3월 4일, 2012

Open House : 500+

Single Family : 262

New Listing : 262

Condo/APT : 500+

Sold Listing : 170

Commercial : 55

James He

Adrian Dumitru

Robert Hum

단독주택

Ken Tong

Hoa Lam

레스토랑 (일식)

단독주택

투자용 주택

단독주택

N

N

EW

EW

타운하우스

Real Estate Broker

Revenue Property : 150 Tel: (514) 572-1018 Fax: 1 (800) 230-7308 jimmy4989@gmail.com

New Rental : 120 Bernard Chan

박동근

$630,000 Brossard 방 5개+2덴, 화장실 4개, 2010년 완공, 5,046sqft

$373,000 Brossard $578,000 Saint-Michel 방 2개+1덴, 화장실 2+1개, 2008년 완공, 2,420sqft L 섹션

사업체

수입: $34,080, 집5채, 1950년 완공, 2,730 sf

타운 하우스

$780,000 Ville-Marie

$388,000 Brossard

임대료 $ 13,796/m (NET) 리스: 2018 3,400sf, 2008시작

방 3개+2덴, 화장실 2+1개, 1987년 완공, 5,102sqft

콘도

렌트

N

N

EW

타운하우스

EW

페스트 푸드

259,000 Longueuil 방 4개+1덴, 화장실 1개, 1957년 완공, 5,650sqft

$59,000 Lachenaie

$168,000 Ville-Marie

$245,000 Brossard

$239,000 Brossard

$345,000 Le Sud-Ouest

$2,000/m Ville-Marie

임대료 $ 2,000/m (NET) 리스: 2014, 연장가능 1,950sf, 2008 시작

임대료 $ 2,167/m (NET) 리스: 2016 연장가능, 145sf, 2011 시작

방 2개, 화장실 1+1개, 2006년 완공, L섹션 관 리비 $90

방 3개, 화장실 1+1개, 2008년 완공, C섹션

방 3개, 화장실 1개, 2004년 완공, Garage

방 2개, 화장실 1+1개, 1979년 완공, 모든것 포함 24h 경비

뷰티 살롱

투자용 건물

$238,000 Brossard

$295,000 Ville-Marie

$598,000 Saint-Michel

방 3개+1, 화장실 1+1 1,575sf 1972년 완공

임대료 $ 1,8550/m (NET) 수입: $26,532, 집3채, 가계 1개, 리스: 2012 연장가능, 1,533sf, 1945년 완공, semi-commercial 2007 시작

레스토랑

타운하우스

$179,000 Ville-Marie

$125,000 Monteregie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임대료 $ 3,950/m (NET) 임대료 $3,553/m (NET) 리스: 2014 연장가능, 1,900sf, 리스: 2013, 646 sf, 2003 시작 2009 시작

카페 레스토

투자용 건물

N EW

N EW

N EW

듀플랙스

샌드위치 샵

N

EW N

$88,000 Plateau 임대료 $2,500/m (NET) 리스: 2015, 연장가능 , 1500sf, 2007시작

투자용 건물 EW

주택

$309,000 Brossard

$389,000 Brosssard

$95,000 Ville-Marie

$529,000 Ville-Marie

방 2개+1, 화장실 2+1 2,421sf 2007년 완공

방 2개, 화장실 1 1,766sf 2007년 완공, L섹션

방 4개, 화장실 1+1개, 1979년 완공, T섹션

임대료 $ 2,350/m (NET) 리스: 2018 연장가능, 6,500sf, 1999 시작

수입: $13,488, 수입가능성: $46,800 집 2채 가계 1개

페스트 푸드

푸드코트

레스토랑 (일식)

$115,000 St-Laurent

$99,000 Saint-Laurent

$545,000 Pierrefonds $40,000 Mont-Royal

임대료 $4,236/m (NET) 리스: 2012 연장가능, 359sf, 2002 시작

임대료 $9,000/m (NET) 리스: 2021 연장가능, 4,500sf, 2011 시작

$369,000 Brossard

방 8개, 화장실 3+1 2,909sf 1927년 완공

임대료 $ 2,894/m (Gross) 리스: 2014, 415sf,

Frank Tullio

Chartered mortgage broker

Theses are residential mortgage rates Rates are subject to change. Certain conditions apply

레스토랑 (중식)

단독주택

EW

카페/레스토 N

N

N EW

EW

$719,000 NDG

Fixed 5yrs Closed 60 days garanteed

3.19%

임대료 $673/m (NET) 리스: 2014 연장가능, 427sf, 2009 시작

$198,000 Ville-Marie

$358,000 Brossard

임대료 $4,363/m (NET) 리스: 2012, 374sf, 2002 시작

방 2개+2덴, 화장실 2+1개, 1993년 완공, R섹션

Fixed 5yrs Closed

Fixed 5yrs Closed

Variable 5yrs Closed

45 days/insured

July 15 - 12/insured

Prime - 0.50% ($125k)

3.14%

3.29%

2.5%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51) >>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

눈꽃송이

낮에 눈이 좀 내리는가 싶더니 퇴 근 즈음해서는 거리가 온통 하얀눈 으로 덮여버렸습니다. 차들도 거북 이 걸음으로 느릿느릿 운행되고 사 람들의 발걸음 또한 매우 조심스러 워 보입니다. 웬만한 눈에는 이골이 난 몬트리 올인지라 꿈쩍도 하지 않을텐데 예 년에 비하면 오래간만에 내린 탓인 지 다들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입니 다. 그렇던지 어떻든지 간에 꽤 한 참만에 본 눈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가에 서 있는 나뭇가지 위의 눈들이 그야말로 수정처럼 달 려있는 것을 보니 저절로 콧노래가 흥얼거려집니다. ‘송이 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꽃송이 / 나 무에도 들판에도 동구밖에도/ 골고 루 나부끼네 아름다워라/’ ~~~지붕 에도 마당에도 장독대에도/ 골고루 나부끼네 아름다워라/ 어린 시절 겨울날 자주 불렀던 눈 꽃송이의 노래가 불현듯 떠오릅니 다. 눈이 꽃송이로 보여지는 아름다 움이 노래 속에 녹아 있습니다. 그 아름다움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동 구밖이 어디인지 생소하게 느낄 요 즘의 우리 어린 친구들에게 그곳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마을 어귀 동구 밖 모습이 얼마나 정겨운 곳인지도 알게 해 주고 싶습니다. 또한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 장독 대에도 데려가보고 싶습니다. 크고 작은 장독대 위에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을 보면서 우리 어머니 할머니들 의 삶을 설명해 주고 싶습니다. 모든 가족들의 먹거리를 일년내내 책임지고 해내기 위한 음식의 기본

이 그곳 장독대에 있음도 알려주고 싶습니다. 장독 위에 하얗게 쌓인 눈 을 한웅큼 쥐어다가 입안에 넣고 오 물거리면 사각거리는 그 느낌이 상 큼했습니다. 요즘에야 눈을 입에 넣 었다가는 난리날 일이지만 옛날에 는 지금처럼 공해가 심하지도 않았 고 불순물이 섞이지 않았기 때문에 눈을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친구들 끼리 눈싸움을 하다가 얼굴이 벌개 져서 몸까지 달아오르면 한웅큼 눈 을 집어 입에 넣고 갈증을 삭이던 일 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아 무도 밟지 않은 눈밭 위에서 눈꽃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쪽 발로 동그 랗게 원을 그리며 찍어 나가다보면 아름다운 눈꽃이 완성됩니다. 각자 가 좋다고 생각되는 자리를 잡고 심 혈을 기울여 눈꽃을 만듭니다. 그때 에 무언의 규칙이 있는데 다른 사람 이 눈꽃을 만드는 곳 가까이 에 접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괜스레 가까이 갔다가 눈꽃 모양이 뭉그러지면 그 원망을 고스란히 뒤집어 쓰게 됩니 다. 눈꽃이 다 만들어지면 이제 각 자가 마음의 점수를 매깁니다. 모양 이 일정하고 흐트러지지 않으며 실 제 꽃처럼 오밀조밀해야 일등의 자 리를 확보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렇게 일등을 한다고 해서 무엇을 받 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취감 그 것으로 대만족이었습니다.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 노래라도 부르면 정말 제격입 니다. 우리곁을 찾아 온 자연의 환 경과 벗삼아 놀던 지난 날은 그래 서 더없이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눈 이 오는 날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꽃송이를 받아 눈꽃을 만들고 싶어집니다. 그런 마음을 채워줄 눈 꽃송이를 만들고 부르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정말 맛있어요~ 진짜!!!

제801호 2012년 3월 14일 (금요일)

한국인 부모들의 극성스런 교육열 은 자식의 음악교육에도 예외는 아 니다. 그런데 피아노만큼은 중국인 들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오늘날 피 아노는 서양, 동양 가릴 것 없이 기 타와 함께 세계인들이 가장 친숙하 게 여기는 악기로 자리매김 했지만 유독 중국에서 판매량이 많고 또 배 우는 사람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작 년 말 통계로 보면 전 세계 피아노 총 판매량의 60% 정도가 중국에서 팔려 나갔다. 그리고 현재 중국 내 에서 성인이 아닌 어린이로서 클래 식 음악을 공부하는 인구가 5천만 명 이 넘는데, 이 중 3천 6백만에 육박 하는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우고 있 다한다. 캐나다 전체 인구를 넘어서 는 엄청난 수인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국에서 피 아노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반면 그렇게 어렵 고 치열한 경쟁을 거쳐서인지 오늘 소개하는 랑랑과 같은 세계적인 ‘수 퍼 플레이어’가 탄생하기도 하는 모 양이다. 고전음악에 관심 없는 이들 에겐 다소 생소한 이름이겠지만, 뉴 욕타임스가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 중 한명’으로 지목한 랑랑은 특히 미국과 유럽에 서 인기가 폭발적이고, 일찍부터 중 국이 국보급으로 내세우고 있는 최 고의 뮤지션이기도 하다. ‘랑랑’이라는 이름은 한자로 ‘郞朗’ 으로 쓰는데 첫 글자 ‘랑’은 교양 있 는 신사라는 뜻을 띄고 두 번째 ‘랑’ 은 눈부신 햇빛이라는 의미로 부모 가 작명했다고 한다. 1982년 중국 심양에서 태어난 랑랑은 5세 때, 10 세 미만 어린이들 5백여 명이 출전 했던 지역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우 승하면서 장차 피아니스트가 되기로 결심한다. 12세가 되던 해 처음 외국 으로 나간 그는 독일 에틀링겐에서 열렸던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독창

적인 연주 실력으로 특별상을 수상 함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곧이 어 일본 센다이에서 개최된 국제 콩 쿨에서는 모스크바 필하모닉과 협연 으로 40여개 나라에서 모여든 기라 성 같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1위를 획득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그저 시작에 불과했다. 랑랑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꾼 것 은 커티스 음악원의 교장이자 저명 한 콘서트 피아니스트였던 개뤼 그 래프먼과의 조우였다. 그래프먼의 초청으로 랑랑은 1997년 생애 처음 미국으로 날아가게 된다. 그리고 부 친과 함께 미국에 도착하고서도 그 의 관심은 오로지 세계 유명 경연대 회에서 우승하는 것뿐이었다. 그런 랑랑에게 그래프먼은 이런 조언을 해주었다. ‘콩쿨에 자주 나가면 음 악에 대한 시야가 좁아진다. 중요한 건 1등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활동 무대를 찾아 넓혀가는 과정이다.’ 이 말에 깊은 깨달음을 얻은 15세의 중 국 피아니스트는 미술관을 찾아 그 림감상을 하기도 하고, 개인 영어교 사를 통해 세익스피어 문학을 공부 하기도 했으며 브로드웨이 연극관람 등을 하면서 폭넓은 예술적 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했다. 1999년, 미국에 간지 2년 되던 해 커다란 전환점이 찾아왔다. 시카고 에서 열렸던 세기적인 갤러 콘서트 에서 연주하기로 예정됐던 안드레 왓츠가 급한 병에 걸려 출연을 취 소하자 랑랑이 대타로 나선 것이다. 그는 시카고 심포니와 협연으로 차 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 주했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어 느 평론가가 ‘마치 번개가 지나간 듯하다’고 정의한대로 3만 여명의 청중은 ‘브라보’를 외치며 기립박수 를 보냈고, 이날 이후로 랑랑은 일 약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피아니스 트로 도약하게 된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지난 12년의 세월동안 랑랑은 베 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세 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 쳤고, 다니엘 바렌보임, 크리스토프 엣센바흐, 제임스 레바인, 샤를 뒤투 아, 오자와 세이지 같은 거장 지휘자 들과 호흡을 맞추며 명연을 선사했 다. 그는 모나코의 알베르 2세, 조지 부쉬 미 대통령, 영국여왕 엘리자벳 2세, 중국 후진타오 주석, 러시아 블 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같은 월드 리더들을 위한 연주회에 참여했고, 노벨상 콘서트에 게스트 솔로이스트 로 초청 받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미 국 주요 TV방송에 출연하기도 했고, 피플, GQ, 뤼더스 다이제스트 같은 매거진에도 자주 소개되어 왔다. 독 일의 아우디, 스위스의 롤렉스와 몽 블랑, 이탈리아 남성복 제냐 등 글로 벌 기업들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랑랑을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나이 30에 접어드는 랑랑은 현재 줄리아드, 커티스, 하노버 음 대에서 강의하고 있고 매년 130회 가 넘는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고 있 다. 또한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로서 ‘랑랑 국제 음악재단’을 이끌고 있 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혹자는 천재 피아니스트로서 랑랑의 강력 한 힘과 테크닉을 세계무대에서 비 상하는 지금의 중국에 빗대기도 한 다. 그의 당당한 기세는 과연 어디 까지 뻗어갈까.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소주 $15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No. 801 Fri., March 14, 201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보그스환자와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隨想) 박 재 길

봄기운이 금주 들어서 완연하다. 이 대로 완전한 봄으로 직행할 것 같은 기 분 좋은 예감이 드는 것은 너무 생뚱 맞은지 모르지만 - 몬트리얼에 한 두 해 사는 것도 아니고 4월에도 폭설을 경험하면서도 말이다 - 여하튼 그렇 게 되기를 기대한다.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봄이 빨리 찾아오기를. 2000년 필자가 5월5일 한국에 갈 때 거리에 눈이 아직도 남아 있었던 것을 기억한 다. 그것에 비하면 매년 봄이 앞당겨 지는 느낌인데 기후학자가 예측하기 를 수 십 년 후에는 캐나다가 지구상 에서 가장 살기 적당한 춥지도 덥지도 않는 그런 최고의 주거지주 될 것 이라 고 하지 않았는가? 매년 겨울이면 플 로리다 나 캘리포니아 여행가시는 분 들을 보면서 부러워 하시는 분이 계시 다면 언젠가는 그 처지가 바뀔 것이라 도 굳게 믿으면서 몬트리얼에서 같이 잘 버텨 보시길 권유드린다. 봄이되면 거리가 화려하게 바뀌 고 거리에서 가끔씩 유리창을 닦으 면서 돈을 구걸하는 부랑자들도 만 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신호등에 차 가 서면 미처 대답할 시간을 주지 않 고 다가와서 유리창을 딲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돈을 줘야 하는지 한 두 번은 고민하셨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이전에는 이들에게 가는 돈이 마약을 사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생각해서 잘 주지 않았는데 요즈음 엔 이것도 귀찮은지 대놓고 종이컵 을 들고 다니거나 히잡을 쓰거나 개 를 끌고 다니며 구걸을 하기도 한다. 공통점은 꼭 박스를 뜯은 골판지에 부도 났다는 둥 아이가 굶고 있다 는 둥 하는 말이 쓰여 있는데 그들 의 몸은 다 정상적으로 보인다. 혹 자는 그들의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 니기 때문에 돈을 십시일반으로 주 어서 살게 해야 한다고 하지만 왠지 놀면서 거저먹으려고 하는 것 같아 서 한푼 적선하고 싶은 생각이 달아 나기도 한다. 그런데 그들이 데리고 다니는 개들을 보면 정말 개들이 힘 도 없어 보이고 느릿느릿한데 주인 잘못 만나서 개까지 고생하는 모습 을 보면서 저게 바로 '개 고생' 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심기

뉴욕에서 보거스(가짜)걸인이 목 발을 집고 구걸을 하다가 퇴근 후 멋 진 흰색점퍼와 디트로이트 진(구멍 이 숭숭 난) 그리고 어그부츠를 신고 뉴욕시내를 활보하는 이야기가 인터 넷에 회자되었는데 모르긴 해도 많 은 걸인들의 직업이 그들의 가족을 먹여 살리고 심지어 작은 회사의 자 금 줄이 될 거란 생각도 든다. 이탈 리아인가 어느 나라는 거지와 도둑 을 직업에 넣었다는 기사를 신문에 서 읽은 것 같은데 한국에서 이번에 통과된 법에 의하면 구걸하는 것에 범칙금을 먹인단다. 이젠 굶어 죽게 생기면 범칙금부터 마련 한 후에 구 걸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한국 은 옛날부터 구걸에는 자비가 후한 민족인데 말이다. 각설이 타령이나 스님들의 탁발은 오히려 연극을 낳 고 절 문화를 낳았지 않는가? 봄이 되면 가장 인기리에 열리는 것이 가라지 세일 일 것이다. 그런 데 온갖 잡동사니를 상시적으로 파 는 'VILLAGE DE VALEURS'에 가보 시면 이런 것도 팔까 할 정도로 험한 물건도 갖다 놓았는데 이처럼 가리 지 세일을 기업화한 업체 못지않게 사용하지 않는 옷이나 신발 등 많은 물건들을 투입하는 박스들도 개인 회 사 소유가 많다는 거다. 그들이 수집 한 옷이며 신발 등은 그들이 제 3세 계에 구호품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 라 그들의 월급으로 들어간다는 사 실. 참고로 온타리오의 중고물품 수 집상의 월급이 20만 불이 넘기 때문 에 그 박스를 서로 훔치고 서로 피 터지게 싸우는 일도 많다고 한다. 가장 확실은 도움은 'SALVATION ARMY' 라고 되어있는 박스 투입구 에 넣는 것이라는데 이유는 그들이 그것을 현금화해서 불쌍한 사람들을 도운 다는 것. 아이들 옷이 멀쩡한데 도 작거나 필요 없는 경우 꼭 한번 더 생각을 하시고 투입하시길. 보거스걸이 있다면 자동차에는 보 거스환자가 있다. 한국의 보험회사 에 가장 골치거리가 바로 이 보거 스환자 일명 나이롱 환자인데 사회 가 각박해지고 생활이 어려울수록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 Association Des Denturologistes

의치과(Denture Clinic)

김완수 d.d.Denturologiste(의치사 )

까닭에 이러한 가짜 환자도 증가하 는 추세다. 한때 한국의 서울의 중 심 앞구정 에 가면 꼭 외제차 앞에 달려 나와 부딪히는 사람들이 많았 다는데 심지어 목발 집고 가다 목발 을 바퀴에 넣어 딩굴어서 보상금 받 아내던 노인의 이야기도 기사화 된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한국에 블랙박 스 장착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것 같다. 장점은 사고의 원인 제공자를 쉽게 알수 있고 더 이상 큰소리 치 는 사람이 이기는 한국식 자동차 사 고현장이 무의미해졌다는데 있다. 안타까운 것은 아직도 어지간하면 30:70라는 것인데 예를 들어 외제 차가 무리하게 끼어들어 사고가 났 지만 국내차 에겐 차선거리 미확보 로 죄(?)명을 씌울수 있다. 운 좋은 경우 외제차 90 %: 피해자 차 10% 로 정리가 되더라도 람보르기니 피 해액의 10%를 물어준다고 상상해 보시라. 수리비가 1억이면 천만원 을 내 놓아야 한다. 이건 정말 마른 하늘의 날 벼락 일 것이다. 이곳 캐나다나 미국에서도 그러 한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보거스 환자는 브로커가 행동대원을 모집하 고 병원과 의사를 섭외해서 정리를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데 점점 더 수 법이 치밀 해져가는 추세다. 정신적 으로 그들이 정말 환자인지 모르지 만 미국에서 빈번한 일들이니 미국 을 가신다면 항상 주의 하시라. 다행 인 것은 몬트리얼은 이러한 문제에 선 어느정도 예외 라는 것. 특히 인 사보험은 SAAQ에서 다 알아서 처리 해 주는 덕택에 이러한 가짜 환자들 이 발을 붙일 수 없다. 필자가 보기엔 퀘백의 보험방식이 한국이나 미국의 미래의 보험방식에 딱 이다. 그래야 애꿎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고 뒤에 서 받으면 목부터 만지고 나오는 관 행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큰소리치 면 다 인줄 아는 사람도 없어질 것이 요 보험료도 내려 갈 것이다. 그러면 땅 짚고 헤엄치는 환자들, 의사,병원들도 사라질 것이고 보험 료도 내려갈 것이다. 이름하여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다. 그러면 모두들 ' 보그스 환자'를 보것어?...

Membre de L'Ordre des denturogistes

Tel:253-2533(Ext 22) 직통 : 909-1628

임플란트는최신의술이 낳은 새로운 영구치 완전 틀니의 불편함을 우려하시거나 경험하신 분

요즘 미국 조짐이 좋다. 경제의 현 주소인 고용 지표가 지난 2월에 약 23만명 고용을 나타냈다. 전문가 예 측 213,000보다 많았다. 게다가 1월 달에 4만, 그리고 작년 12월에 2만 도 추가로 더해졌다. 해서 총 29만명 의 고용의 효과가 있었다. 실업율은 8.3% 그대로인데 이는 전에는 일자 리 찾기를 포기했던 사람들이를 희 망을 갖고 고용 시장에 많이 가담했 지만 많은 고용이 발생해서 제자리 이다. 좋은 현상이다. 돈벌 일자리를 얻을 희망이 훨씬 높아졌다. 무척 긍 정적이지만 더 단단하고 확실한 경 제 지표를 기다리는 미국의 중앙 은 행은 계속 2014년말까지 역사적으 로 낮은 이자율을 계속 유지할 의견 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 그만큼 부동 산 모기지 과다 오버런으로 생긴 신 용 경색의 파급 효과는 이 곳 북미 에 무서운 임팩을 4년이상 가하고 있으며 경제의 회복 조짐에도 불구 하고 그동안 가해졌던 부도 위기의 연결 고리가 안정권으로 들어섰다고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이 선진 신용 사회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아킬레스 건이라서 더욱 조심한다. 이 여파가 유럽까지 도달한지 꽤 되었는데 이 제 그리스에 돈을 빌려 준 국채 소 유자들은 채권값의 약 40% 손해를 받아들이기로 양보하면서 국가 부도 를 일단 막았다. 유럽 연합이 빌려 준 돈도 큰 도움이 되었다. 끝장나는 부 도 사태는 넘긴 것으로 판단됨에 따 라 유럽의 투자 시장은 단시간에 꽤 올랐다. 좋은 현상들이다. 물론 갈 길 은 멀지만 미국도 유럽도 바닥을 쳤 으며 어려운 코너는 이제 뒤로 한듯 한 전망이다. 한숨돌렸다. 현재 미 국은 부동산이 한참 때인 2006년 4 월보다 약 34% 떨어져있다. 캐나다 는 한참 때인 2008년8월보다 약 9% 가 떨어졌단다. 괜찮은 신용 등급에 따라, 또 주변 국가들의 역사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에 따라 그동안 캐나다 소비자들은 저축 투자보다 는 낮은 모기지 이자를 이용해서 집 을 많이들 샀다. 게다가 이민자들로 인한 인구 증가가 5.9%나 되었는데

이들도 집을 사는 열심 대열에 합류 하면서 집값이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이를 반영하듯 캐나다의 저축율 은 지난 12년간 약 40%라는 큰 숫자 하락을 했으며 수입 대비 개인 부채 비율도 미국보다도 훨씬 높아서 미 국은 130% , 캐나다는 153%이다. 이 제 미국보다도 외상이 훨씬 많아졌 다. 슬 전망이 보이는 캐나다 부동산 의 거품이 깨지기 시작하면 캐나다 도 경제에 꽤 하락의 위험이 없지는 않다. 게다가 큰 자원 수입국인 중국 의 경제가 여기저기에서 답보의 신 호가 보임에 따라 호주와 캐나다 달 러도 하락을 하고 있다. 미국처럼 비 싼 부동산들은 현재 캐나다의 153% 인 개인 수입 대비 부채율이 미국의 130%선에 다다를때까지 거품이 깨 지면서 정리되는 작업이 계속 될 것 으로 보인다. 이런 경제체중 감량 필 요하지만 개인은 신중하게 잘 살펴 서 무리하지 않아야한다. 감량 후 캐나다 경제는 다시 오를 것이며 여기에 미국과 유럽의 안정 세, 중국의 경제 성장이 다시 궤도에 오른다면 캔불은 미화대비 1.1선까 지 비싸질 가능성있다. 즉 작은 부동 산 거품이 깨져 진정되면서 개인 수 입이 빚을 지는 융자보다는 저축과 안정 투자로 더욱 늘어나면서 투자 시장도, 캐나다 국채 시세도 함께 꾸 준히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이때 온 건/균형 포트폴리오에다 연 5% 연금 개런티 특수 펀드를 곁들이면 안정 속에서 꾸준한 전진을 한편 미화 투 자는 지금 캔불로 바꿔 투자하는 선 택과 더불어 온건/ 균형형 이익 배 당형 포트 폴리오로 안정 속에서 이 익 배당 실속을 연5% 목표로 삼는 투자를 선택할 수 있다. 하여튼 미 화 투자는 기간을 오래 봐야할 전망 이다. 물론 투자 우선순위는 보험을 이용한 면세 복리 투자, RRSP의 절 세와 면세 복리, TFSA의 면세 복리 의 순서는 전혀 변함이 없지만 안정 속 꾸준한 성장 연 5%가 요즘 목표 이다. 요즘 더 좋을 가능성이 더 많 다. 즉 지금이 장기 투자 시작에 괜 찮은 시점이라는 뜻이다.

생명 보험 (생명,중병, 간병, 장애, 사업비용, 상속, 면세투자용) RRSP, TFSA 펀드 및 적금 (연금증식 연5% 평생개런티) 건강 보험( 약, 치과, 안경, 입원, 간병, 여행자, 훼밀리 종합등) 손해 보험 (여행자, 유학생 보험, 집/ 차/ 사업보험 소개) 정부 교육 적금 (정부보조금) / 모기지 (낮은 이자 소개) * 데자르댕 특약 및 기타 CanadaLife /RBC/Empire/Transamerica등

부분 틀니의 잦은 탈락으로 불만을 가지신 분

오타와

한 개 혹은 소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기능적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

최광성

북 Assomption

Viau

올림픽 아파트

Sherbrooke E.

Polyclinique Maisonneuve - Rosemont 5345 Assomption Suite 185, Mtl, Qc, H1T 4B3

Clinique

고객 환영

“ 던디 은행 자유 저축 이자율 연1.2%” “ 데자르댕 연금 개런티 증식 연 5%이상, 연금 평생 개런티 지급 최고 연 5%” “ 데자르댕 모기지 55개월 고정 연2.99%, 변동 연2.75% (데자르댕 이익배당 연6% 추가 할인 예상)”

SFL(데자르댕 특약 파트너) KS CHOI 보험 & 투자(주) E-mail : kschoi@bell.net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셀) 514-892-3437 회사) 514-333-9093 (내부241) 팩스) 333-7869


건 강 / 생 활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당뇨병성 저혈당증 (Diabetic hypoglycemia) 1. 이 질병은 무엇인가? 저혈당은 혈액 내의 당의 수치가 심하게 낮아질때 일 어나는 현상으로. 저혈당이 일어나면 이때 근육과 뇌 세 포가 작동하는 데 필요한 에 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당이 혈액 내에서 충분히 공급되 지 않아 실신할 수도 있다. 당뇨병성 저혈당이 일어나는 경우 즉시 적절한 처치를 하 고 다시 혈당이 정상 수치로 돌아갈수 있도록 한다. 2. 원인은 무엇인가? *음주 - 과도한 음주 습관 *운동 - 운동을 하면 인슐린 의 효과가 좋아지고 포도당의 소모가 많아진다.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운동을 하거나 공 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저 혈당이 올수 도 있다. *식사 - 식사를 거르거나 평 상시보다 식사시간이 늦은 경 우 에도 일어날수 있다. *약물복용-경구혈당강하 또는 인슐린의 잘못된 투여, 감염치료 에 사용되는 일수 약물 복용 * 임신

3. 증상은 무엇인가?

보통 혈당이 70mg/dL 이 하로 떨어지면 저혈당 자체 로 인하여 또는 혈당을 올려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여 러가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 나기 시작한다. 혈당 감소 정 도가 매우 적다면 두통, 배고 픔, 신경과민, 생각하는데 어 려움, 감정기복, 무기력감, 땀 분비 등이 일어날수 있다. 좀 더 내려가면 땀이 많이 나고,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것 이며, 가슴이 고동 치는 것 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또 한 무언가를 잊어버린다거 나 이중으로 보이고 걷는데 어려움이 생기게 되며. 그외 의 다른 증상으로는 무감각 증상, 입과 손가락 주위의 따 끔거림등이 있다. 또한 위험 할 정도로 낮아지는 경우에 는 발작이나 무의식이 일어 날수 있다. *혈당 60mg/dL:불안감,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혈당 55mg/dL:시력 장애, 집중력장애, 인지 장애,뇌 파변화 *혈당 30~40mg/dL ; 행동 변화, 졸음

*혈당 30mg/dL ;무의식, 경련, 발작, 영구적 신경장애, 사망

4. 어떻게 진단하나? 저혈당이 의심되는 증상 이 발생하면 자가혈당측정 기로 혈당을 측정하도록한 다. 저혈당이 의심되는 증상 이 있고 자가 혈당검사에서 정상 혈당 이하로 저하되어 있다면 저혈당으로 진단 하 게 된다. 만약 그 정도 심해 서 응급실로 후송되는 경우 에는 저혈당의 원인을 파악 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5. 어떻게 치료하나? 만약 혈당이 70mg/dL 이 하인 경우 당을 함유한 음료 나 음식을 먹어야 한다.사탕, 설탕, 오렌지 쥬스 등이 당질 이 포함되어 있으며 응급처치 로 혈당을 빨리 올릴수 있다. * 약물요법 - 저혈당 증상 이 자주 발생하면 담당의사 와 상의하여 저혈당이 발생 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복용 하고 있는 약제의 종류및 양 을 변경하거나 생활습관을 고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몬트리얼 사랑장로교회 http://sarangchurch.ca

제801호 2012년 3월 14일 (금요일)

하루 한 개 소시지가 췌장암 일으켜?! 요즘 아침 겸 점심으로 브 런치를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 고 있다. 브런치 접시에 담겨 진 음식들을 살펴보자. 신선한 야채와 달걀요리와 함께 구운 베이컨이나 소시지 들이 보인다. 하지만 가공육류가 췌장암 발병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스웨덴에서 발표돼 눈 길을 끌고 있다. 하루에 소시지 1개(50g) 를 매일 먹으면 췌장암에 걸 릴 위험이 19%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 100g의 가공육 을 섭취한 경우는 그 위험 이 38%나 증가했다. 이번 연 구를 진행한 카롤린스카 연 구소(Karolinska Institute) 의 수잔나 라르손(Susanna Larsson)교수는 “췌장암은 생존율이 낮은 암이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위험요소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 따라서 췌 장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살이 붉은 고기를 적게 먹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췌장암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황달, 체중 감소, 식 욕 부진, 복부 통증, 가려움 증 등이 있으며, 말기에 가까 운 환자는 복수나 배에서 혹 이 만져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은 대부분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나타 나기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되 더라도 대부분 완치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이미 지난 경우 가 많다. 이번 연구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가 더 필요하나, 가공육이 췌 장암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 는 점 자체가 의의가 있다” 고 전했다. 하지만 췌장암의 발병 요인

으로 흡연이 훨씬 더 큰 위험 요소임을 강조했다. 붉은 색의 가공육 섭취가 대장암과 관련 있다는 사실 은 이미 밝혀졌으며, 2011년 영국 정부는 하루 가공육 섭 취를 70g 이하로 제한 할 것 을 권고한바 있다. ‘영국 암 저널(the British Journal of Cancer)’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지난 13일 BBC 뉴스에서 보도됐다.

지휘자 금난새 `맨해튼 챔버 뮤직 페스티벌' 5월 개최 지휘자 금난새(65) 씨가 예 술감독을 맡은 제1회 맨해튼 챔버 뮤직 페스티벌이 5월 13 일부터 20일까지 맨해튼 스타 인웨이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삼익악기 가 지난해 10월 미국 스타인 웨이 사 경영권을 인수한 이

후 처음으로 여는 뮤직 페스 티벌로, 현대 문화예술의 메카 에서 마련된다는 점에서 이목 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제스퍼 현악5중주 단, 보로메오 현악4중주단 등 세계적 실내악단과 캐나다 몬 트리얼 출신의 천재 피아니

스트 송원호를 비롯해 개성있 는 연주로 세계적 주목을 받 고 있는 피아니스트 루실 정 (몬트리얼),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호주 출 신의 첼리스트 클랜시 뉴먼 등 정상급 젊은 아티스트가 대거 참가한다.

나이는 숫자 일뿐 Veronica Yoo-한국계 최초 2008 Figure Fiteness Champion

오시는 길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교회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당신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서비스 Figure Fiteness 챔피온 베로니카 가 당신의 건강을 책임 집니다. * 체질에 맞는 식단 * 차별화된 프로그램 * 개인에 맞춘 맞춤식 훈련 * 집에서하는 편안한 훈련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당신의 건강, 생활 양식 모두 바뀝니다 건강은 당신의 생활의 기초 입니다 바꾸세요 당신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서비스 Veonica YOO가 함께 합니다.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금 6:00am 토요일 6:3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휘트니스 상담 514-862-0078 veronica@yoofitt.com


스포츠 / 연

No. 801 Fri., March 14, 2012

코리안 뉴스위크

최성국, 전 세계 어디서도 못 뛴다…FIFA 강력 조치 최성국이 영원히 그라운드를 누 빌 수 없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8 일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국내에 서 최성국에게 내린 영구제명이 전 세계적으로 유효하다는 결정 을 내렸다. 이는 그대로 한국프로축구연 맹, 대한축구협회, 아시아축구연 맹, 유럽축구연맹, 마케도니아 축 구협회 등 관련 기관에 통보됐다. 국내경기는 물론 국제경기, 친선

경기 등 모든 공식경기를 뛸 수 없게 된 셈이다. 최성국은 광무 상무 시절인 2010년 6월 승부조작을 시도하고 동료들에게 가담을 유도한 혐의( 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달 9일 열린 재판 에서 그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200시간 사회봉사 명령을 선 고받았다. 하지만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최성국이 지난 해 10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영

구제명 징계를 받았음에도 불구 이내 해외 이적을 추진했기 때문 이다. 마케도니아리그 FK 라보트 니키 구단은 FIFA로부터 1년짜리 임시 이적동의서를 발급받아 그의 데뷔전을 성사시켰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최성국은 더 이상 그라운드 를 밟을 수 없게 됐다. 한편 FIFA는 각 관련 기관에 향 후 승부조작과 관련된 선수에 대 한 국제 이적을 엄격하게 금지하 겠다고 전달했다.

김장훈 분노, 사법부 비판 “목숨걸고 투쟁모드” 가수 김장훈이 사법부에 분노 했다. 김장훈은 15일 자신의 미투데이 에 “‘도가니’가 괜히 나온 게 아니 다”라며 중단위기에 놓인 사랑의 밥차 사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김장훈은 “사랑의 쌀 운동 본부 어려운 분들께 부식 나눠주 는 기지창에 대한 법원심리가 있 었는데 법원이 공시가를 잘못 감 정하고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도 나몰라라 권위의식이 나라를 망치네요”라며 “더 아픈 건 극소 수의 나쁜 판사들 때문에 다수의 좋은 판사님들이 싸잡혀 욕을 먹 으신다는거죠”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진짜 어지간하면 분란에 안 참여 하는데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고 일반 서민들한테 는 얼마나 횡포를 부릴까 생각하 니. 이건 목숨 걸고 싸워야 할 듯 해요. 이왕 시작한 일 목숨 걸고 투쟁모드. 응원 및 참여 안 하기 있기? 없기?”라며 네티즌의 참려 를 독려했다. 끝으로 김장훈은 “이번 일은 참 으면 안됨. 참는 자체로 무대에 못 올라갈 일. 부끄러워서. 전들 이런 일 하고 싶겠어요? 안 하면 편할 일. 그래도 해야 할 일. 여러분을 위해서 이노무 권위주으자들 어 떤 식으로든 불이익을 주려고 노

력하겠죠? 그래도 갑니다. 가야합 니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김장훈은 사랑의 쌀나눔운동본 부에서 노숙자나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 사업 홍보대사로 활 동 중이다. 그런데 밥차 기지로 사용하는 경 기도 고양시 행주외동 땅 2천㎡가 경매로 넘어가 중단 위기를 겪게 됐다. 나눔운동본부 측은 법원이 지나치게 비싼 경매값을 책정해 땅을 제3자에 넘겨주게 됐고, 이 로 인해 소외계층 약 1200명이 끼 니를 해결하지 못할 상황에 처하 게 됐다고 설명했다.

Korean Newsweek -17-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정장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김종훈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광인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김광오 (514)597-1777 민주평통자문회의 박무훈 (514)582-375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임성숙 (514)970-7192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전관병 (514)364-2735 이북오도민연합회 송재언 (514)383-2470 불우아동후원회 임승덕 (514)683-1202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진식 (514)762-0675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 한인 골프회 박영식 (514)488-3128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백기섭 (514)694-9892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부영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홍준기 (514)515 1007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캐나다대사관 남주홍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은혜성결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성베드로 (514)989-1033 김진식 (514)762-0675 이용화 (514)769-0121 정문성 (514)678-4322 하성일 (514)489-9191 고영우 (514)731-2798 김성수 (514)237-1004 허정기 (514)489-4034 김화형 (514)992-0691 김병호 (514)989-2094 김대영 (514)484-3913 하수만 (514)232-2674 이인수 (514)363-5150 황 디모데 (514)581-0691 박광수 (514)777-3798 전민락 (514)730-4523 강희언 (514)731-9841 이종원 (514)482-4956

특별한 날은 EVENT 4U와 함께 돌잔치, 각종 피로연, 회갑, 생일, 기업행사, 연말행사, 오픈행사, 이벤트행사 등

지금 만나보세요 www.montrealevent4u.com <출장> 컨셉에 맞추어 디자인-설치해 드립니다 * 꽃집 하시는 분도 연락주세요

상담예약 514-582-0056

빠르고 쉬운 캐나다 이민, 글로벌 이주와 함께!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무장한 이민 전문 컨설턴트들의 정확한 자격 판정을 통하여 더욱 합리적이고 빠른 영주권 취득의 길을 열어드립니다. 언제나 든든한 제2의 인생 동반자, 글로벌 이주와 함께 하십시오!

연방∙퀘벡 순수투자이민 √정부에서 지불 보증하는 확실하고 안전한 투자/ 체계적인 서비스

주정부 사업이민 √글로벌 이주만의 노하우와 현지 사 무실 및 네트워크로 철저한 답사와 인터뷰 교육

토론토 사업부 1-905-731-0845, 0806 (이주: ext 23 / 회계: ext 22) 100 Steeles Ave West, unit 21C, Thornhill, Ontario L4J 7Y1

기타 주요 취급 이민 업무 √전문인력 & CEC 이민 √배우자 및 가족 초청 이민

1-866-369-0806 수신자 부담

√취업비자 √학생비자

*PR Card 갱신 및 시민권 신청도 서비스 합니다.

노문선 회계사 MBA, CMA, CCIC 정회원

√정상참작이민

서울사업부 82-2-501-6677

몬트리얼 사업부

쥴리 윤 514-909-2878

(주) 글로벌 이주 www.globaliju.com


전면광고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01호 2012년 3월 14일 (금요일)

Avocate

이현민 변호사 asie express Avocate Monica Lee 514-288-4997 Avocat 이현민변호사 변호사 여행사 이현민 2000 Peel st. suite 735 Monica Lee 이현민 변호사 전문적인 실무경험과 고객에 대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가 되겠습니 Monica L 아시아 익스프레스 < 취급업무 > 취급업무 toureast.com 변은숙 (모드 변) Maude Byun (Korean Service) 23 Viger Ave West

전문적인 실무경험과 고객에 대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maude.byun@yahoo.ca IATA 회원, 퀘벡면허 보유

같은항공 같은 스케줄일경우 가격 조절해 드립니다.  가정법 세금은 구입시까지 변동 가능합니다.

A A 델타 JL NH W O Z(~4월30일 K E* 이혼 A C 출발) UA 유나이티드/콘티넨탈(~4월30일출발) $618+세금 $612N +세금 Air Canada * 별거합의 대한항공:왕복 (~4월28일) $1100+세금 대한항공 60세 이상 10% 할인

Asiana Airlines

* 양육권 * 재산분할 에어카나다 $750+세금(~4월30일 사이출발) $1295+세금(7월1일~8월31일 출발) United Airlines $1008+세금(9월1일~11월30일 출발) 에어캐나다출발) 벤쿠버-시애틀 왕복+ 세금/1달 체류(~3월31일 서울출발 왕복 : $913 $590+tx(성수기) 서울출발 크루스 $199(1박2일) -아시아나 에어차이나, 델타, 싱카폴 에어, Air 왕복 Transat 과 미국 왕복 항공권 AmericaAir 그리고 Westjet , 그밖의 제팬에어 등등 모든 항공권 9월 23일 출발 $782+Tx( 9월13일 이후 출발) -밴쿠버 록키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패키지 여행, 크루즈 $740+tx(비수기) 여행 문의하세요. 아시아나 왕복 (~4월30일출발) $1120 +세금 Korean Air

* 패키지 여행, 서부여행(록키) 머무실 '호텔' 모드에게 문의하세요

취급업무

전문적인 실무경험과 고객에 최선을 다하는 기변호사가  가정법  상 법 대한  민 사명감으로 법  형 법  이민법 타

*  이혼 민 법 * 회사설립 * 전문인력이민 * 공 증 기 타  상 법  이민법 이민법 가정법 상법 민 법 형 법 형 법 * 음주운전 기타 * 별거합의 * 매매계약 * 가정폭력 * 순수투자 * 번 역 취급업무 *이혼 회사설립회사설립 * 전문인력이민 * 공 증 * 양육권 * * 음주운전 * 기업이민 공증 전문인력이민 음주운전 * 기타소송 * 재산분할 * 자영이민 이민법 별거합의 가정법  상 법  민 법  형 법 * 매매계약매매계약 * 가정폭력 * 순수투자 순수투자 * 번 역 번역 가정폭력 * 초청이민 * 이혼 * 회사설립 음주운전 * 전문인력이민 * 정상참작이민 기업이민 양육권 * 기타소송 * * * 기타소송 기업이민 Tel: (514) 482-2297 / Fax: (514) 482-2298 * 재산분할 별거합의 * 매매계약 * *가정폭력 자영이민 자영이민 * 순수투자 E-mail: monicalee@bellnet.ca 5115 Trans-Island, suite 236, Montreal (Quebec) H3W 초청이민 * 양육권 * * *기타소송 * 2Z9 기업이민 초청이민 정상참작이민 * 재산분할 * 자영이민 * 정상참작이민 * 초청이민 Tel: (514) 482-2297 / Fax: (514) 482-2298

* 정상참작이민 E-mail: monicalee@bellnet.ca Tel:236, (514) 482-2297 / Fax: (514) 5115 Trans-Island, suite Montreal (Quebec) H3W482-2298 2Z9 E-mail: monicalee@bellnet.ca 5115 Trans-Island, suite 236, Montreal (Quebec) H3W 2Z9

All-In-One Moving & Transport Inc.

꼿 생룩 지역(Kingsley)

아파트 임대

로컬 및 장거리 몬트리얼 - 오타와 토론토, 사스카툰 레지나-캘거리 에드몬튼-벤쿠버 마이아미-플로리다 뉴욕 & 미국 캐나다 전지역 운송합니다

1½($550),3½($680~$730),4½($830~$900),5½($1050~$1200)

난방비와 온수비 포함!! 실내외 풀장, 사우나, 탁구장 주차장 가능(실내/옥외) 쾌적한 나무 마루바닥 최신 CCTV 시큐리티

몬트리얼 <-> 토론토 매일 출발 소화물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문의 : Mr. Michael 514-489-4949 (월~금 : 8:00am ~ 6:00pm)

택배, 이사, 창고, 차량운송, 국제운송

몬택 EXPRESS

공항 스페샬

자세한 내용은 Sunny를 찾으세요 514-825-4779 품질시공 / 저렴한 가격

택배 이사

몬택 EXPR

ESS

A&S DESIGN AND RENOVATION 핸디맨 서비스에서부터 전면시공까지

과 제휴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몬트리얼 현지 20~30년 경력의 전문기능공팀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합니다.

고객님의 꿈과 희망을 운반합니다 / 이사 서비스

토론토, 밴쿠버 등 장거리 및 귀국이사 전문

로컬이사 / 소량이사 / 유학생 스튜디오 이사 환영

당신만을 위한 고품격 한국형 포장이사 문의

창고보관 / 차량운송 / 국제운송 / 박스 판매

단돈 $40 one-way

견적 무료 ! 교민 특별 할인 !

Tip

Hidden Fee

별도의 스페셜 가격 적용해드립니다.

< 특 전 > 무빙 박스, 무빙 Kit 무료로 드립니다. 가구, 가전의 운송 중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문 포장기사가 늘 함께 합니다. 타 업체보다 무버 한 분이 더 갑니다. 이사를 빨리 마치고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정성을 배달합니다 / 택배 서비스

전화 한통으로 픽업에서 포장, 그리고 배송까지..

인천공항 전담직원 상주 / 45인 전속 관세사에 의한 빠른 통관처리

한국, 캐나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128개국 국제 택배

항공택배 / 해상택배 / 북미 전지역 그라운드 택배 / 건강기능식품 택배

* 우체국, Fedex 등 현지업체와 비교하여 한층 저렴하면서도 신속하고 안전합니다

주택, 콘도, 상가 리페어 및 레노베이션 전문 가구조립, 주방, 욕실, 베이스먼트, 천장, 타일, 페인팅, 전기, 수도, 외벽, 지붕, 굴뚝, 파티오 데크..

www.montaek.com 345-3333 Cavendish Blvd. Montreal, QC, H4B 2M5 montaek@gmail.com

438.862.5985(B) 514.800.3519(O) 514.903.2450(F)

+1(514)656 4619 / +1(438)862 5985

ansreno@gmail.com www.ansreno.com


종합 광고

No. 801 Fri., March 14, 2012

한의원 Clinique d'Acupuncture LEE

원장 - 이 종 혁

(퀘벡 침구사회/퀘벡 침구사협회 정회원)

각종 통증과 질환 ☞ 일회용 침 사용 ☞ 무료주차장 ☞ 영수증 발급(소득공제.사보험 청구용)

6356, Jean-Talon E (Plaza 2000) MTL, QC, H1S 1M8

(514)903-5512,(514)557-1012 지하철 St-Michel역, 141번 버스(Jean-Talon Est 방향) 지하철 Langelier역, 33번 버스 (북쪽 방향)

영어과외 마리아노폴리스 은퇴 교사 (초급,중급,고급) > Exit Exam 준비반 > 에세이 작문반

514-766-3297 gailaodonnell@videotron.ca

택배/이사/운송 몬트리얼 택배 / 몬트리얼 EXPRESS

“전화 한 통으로 픽업에서 포장, 배송까지..” 유학생 & 귀국짐 전문, 서류특송, 항공택배 해상택배(한국과 캐나다, 미국 전역 택배) 캐나다 전역 장거리 & 귀국이사 전문 학생이사, 소량이사, 시내이사 당신만을 위한 고품격 한국형 포장이사 www.mini-depot.com/montreal_express.html

438-862-5985(cell)514-656-4619(o)

정통중화요리 <수요일은 휴무>

쉐봉

탕수육, 깐풍기 등 각종 중화요리

맛있는 짜장 짬뽕! 비빔밥, 불고기, 순두부, 김치찌개

1236 MACKAY,MLT T. 514) 935-8344

아파트 렌트 Cote-St-Luc/ N.D.G 지역 4 1/2 $795 (모두포함) 514-488-0611 514-946-9895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변호사 Herve Edgard Chrysostome www.cabinet-chrysostome.com

이민-상법-법인 1425 Rene-Levesque O. #1109 Montreal, Quebec

514-303-6919

딤채 팝니다 용량 1800 2004년형 은회색 $500 613-938-9373

유학생귀국짐 스페셜 서류, 해상택배

몬트리올 한인회와 함께하실

입주 업체를 구합니다

원장 한의사 김광오 장

소 : 2층 203호

임대료 : 550불 (전화, 인터넷, 전기 포함)

30년 경험의 노하우! 정확하고 빠른배송!

연락처 : 한인회 사무처

765 Mont-Royal Est,Montreal

514-481-6661(교환210)

우주마음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우주마음이 되면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www.maum.org

(St-Hubert코너,몬로얄 지하철) (514)597-1777(한), 817-7840(직통)

일식당 매매 Sushi Fast Food Ottawa 오타와 다운타운 오피스 푸드 코트 주 5일 근무

건강보조식품 직접구매 오메가-3,상어연골,프로폴리스,녹용, 플랙시드오일,로얄젤리,글루코사민,달맞이유

$239,000 613-769-9149

3480 DECARIE #204 MTL(한인회관2층) 514-575-1939, 514-481-6661(204)

Groupe SAM's Inc. Courtier Immobilier Agrée

개업시간(진료는 예약에 한함) 월~금 9시~18시, 토9시~17시

각종보약,한약달임,1회용침사용

고객의 물품을 나의 소유처럼 정성껏처리

부동산

캐나다 한인 제1호 한의사 경희 한의대,퀘벡 의사회 침구면허 의료부문 대통령상, 캐나다 한인상

임대기간 : 3월부터 가능

마음수련은 인간마음을

매일택배

동방한의원·한약방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3E 1Z3 전화 :514-758-4384 팩스 : 514-768-0078 www.groupesams.com

samuellai@groupsam.com

1.$69,000+재고(10만불) 유니폼 비즈니스, 번화가, 높은매상(30만불), 매우 낮은 렌트 장기 임대, 매우 전망 밝음,(병원,클리닉,CLSC)납품(rue St.Louis, Ville Ste,Hyacinthe) New 2.$$449,000 (코너)세미 커머셜, 빌딩+수퍼(1층), 대지 3500sft, 10대 주차, 전망밝음, 윗층 아파트, 연락요망 (Rue Front, Ville Longueuil) 3.$59,900+재고 패스트푸드, 아침+점심식사, 넓은 공간, 사우스쇼, 연매상 20만불, 월세$2600(장기임대 9년)업종 변경가능(Chambly,longueuil)#8517154 4.$64,900+재고 성업중인 데파노, 패스트푸드 겸업 가능, 연매상 60만, 월세 $1800, 좋은 위치, 내고 가능(rue Beaubien Est, MTL) 5.$539,000+재고 성업중인 야채과일+수퍼, 연매상 $2.5M, 8350sft, 넓은주차,월세$13,500(Gross) 15년임대, 종업원 22명,연수익22만불(Blvd Des Laurentides,Laval) New 6.$1,680,000 16플랙스, 8x3½, 8x4½, 쇼핑몰에서 가까움, 롱게일 지하철에서 가까움, 넓은대지, 난방비는 세입자부담, 연수익 약 16만불, 멋진빌딩(blvd.Desaulvier.longueuil) New 7.$69,000+재고 격조높은 불란서 식당, 번화가, 수준있는 손님들, 주변에 새 콘도들, 연락요망(rue Wellington, Ville Verdun) New 8.$199,900+재고 뷰티살롱, 올드몬트리얼, 매우 잘 꾸몄음, 하이클라스, 좋은 임대조건 (Notre dame W. MTL) 9.$295,000 2009년 건축, 다운타운 콘도(3½+차고) 650sft, 지하철 리오넬 그루 도보 5분거리, 5층에 위치,좋은 자리,체육관,테니스,베드민턴(rue Dubois,MTL) New 10.$229,000+재고 성업중인 수퍼마켓, 같은 주인 23년, 연매상 $1.2M, 높은 수익, 건물과 함께 매각가능, 연락요망 (rue Front, ville Longueuil) Samuel Lai 11.$200,000 콘도, 방2, 다운타운 차로 5분, 테라스, 옥외 주차, 기타 등등, 매우 좋은 가격 (rue Hadley, MTL) 12.$339,000 세미커머셜 빌딩, 1x5½ + 데파노, 18년간 경영, 월세 $1200, $700, 히팅별도, 전기별도, 전화요망(rue St-Jacques, MTL) New #8556015 25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13.$29,900 신발수선점, 플라자에 위치, 월세 $850, 연매상 $45,000, 옷수선점 겸업가능(Beaubien E. MTL) 14.$399,000 유명 프랜차이즈 "Ben & Florentine" 높은 매상, 대부분 새장비, 재고 포함, 전망 밝음 (Rue Thimmens, Ville St.Laurent) 15.$49,900+재고 작은 데파노, 낮은 운영비, 주요 클리닉과 병원 주변, 좋은 위치, 높은 수익, 전화요망(Blvd. des Pins, Montreal) New 단기 임대 합니다 16.$139,000+재고 성업중인 과일&야채가계, 연매상 1백만불 육박, 낮은 임대료($2800) 10년 계약, 순수익15만 (rue Belanger E.,MTL) New 4 1/2 (방2) 라살지역, 강변, 자전거길옆, 17.$69,900+재고 타바지, Fabre지하철내, 연매상 22만+복권(22만5천불), 월세$983. 순수익 8만불, 9년임대, 은퇴함(rue Papineau & Jean Talon) 18.$69,000+재고 제빵+제과점 한 주인이 22년 경영, 번화가의 플라자에 위치, 월세 좋고 장기임대, 장비완비, 전화요망(rue Beaubien Est, Mtl) #8517264 1 ~ 6개월 가능 전화 요망 19.$1,090,000 주택,강변,방6, 강 전망좋음, 지하실완비, 더블가라지, 스파+실내수영장, 22,000sft, 땅값만 80만불(NotreDame E.MTL) #8438124 514-591-5188 20.$139,000 서양패스트푸드식당, 디타치드 빌딩에 위치, 2층, 넓은 주차공간, 15년 임대계약,동양식당으로 변환가능(Blvd. Henri Bourssa,MTL) 21.$619,000 세미 커머셜 빌딩, 상가2+아파트2, 연수익$58,000, 매우 좋은위치, 가게 하나는 공짜(Blvd.Ste-Anne-de-bellevue, Ville.Ste-Anne-de-bellevue) New 22.$229,000+재고 패스트푸드, 사이먼 백화점 내 위치, 프랜차이즈 아님, 높은 수익 (rue Metcalfe, MTL) 23.$659,000 새미 커머셜 빌딩, 아래층 클리닉 + 12개 x 1½ (난방,온수,전기 포함) 연수익 85,500$, 높은 수익, 다운페이 20만불(Ontario E. MTL) 24.$399,000 동양식당, 아름다운 인테리어, 연매상 60만불, 장기임대 20년, 밝은 전망과 다양한 변화 가능(Jarry East, MTL) 최선을 다해 봉사해 드립니다. 매주 게시되는 매물들을 눈여겨 25.$139,900 번화가 St.Laurent에 위치한 베트남식당,월세$3,300,장기임대,연매출$50만,일식당/한식당하기좋음,빨리전화요망(St.Laurent,MTL) 봐주시기 바랍니다. 26.$250,000+재고 한식 패스트푸드(주5일근무), 바쁜 오피스빌딩(내셔날 은행 헤드쿼터) 올드몬트리얼, 높은매상(rue Viger,MTL) 27.$79,000+재고 그리스 컨티넨탈 키친+식당, 연매상 20만불, 순수익 7만, 월세 $1850, 동양식당으로 변경가능, 낮은경비(rue Hochelaga, MTL) * 크레딧이 충분치 않으신 분 28.$399,000+재고 바(술집),(빌딩매매 가능) 포커머신 5대, 좋은가격, 연수익$25만, 경쟁없음, 몬트리얼서 25분거리 (Calef Stanbridge Est) 대출관련 도움도 드립니다 29.$139,000+재고 동양식당, 번화가에 위치, 연매상 60만불, 12년간 운영, 수준 높은 고객층, 장기 임대(rue Beaubien est,MTL) 30.$1,800,000+재고 모피가게+빌딩, 매상 1백만불, 순수익 35만, 아래층에 술집+1x5½+2x3½(수익 $87,000) 전기,난방 별도(rue PapineauMTL) New 31.$449,000 새미커머셜, 2x5½(2층), 1층에 매장, 주차 5대, 주인은 위층에 살수 있음, 연락요망(rue Stirleig, Lasalle) New


오타와 섹션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2012년 3월 16일(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오타와 한인회 석호천 (613)260-5735 주 캐나다 대사관 남주홍 (613)244-5010 오타와 상록회 문준영 (819)680-0940 카-한 협회 이영해 (613)736-8088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819)684-8580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613)236-4442 오타와 한글학교 김효진 (613)878-3396 오타와 한인성당 김현철 (613)237-5528 오타와 장학 재단 최정수 (613)729-0965 오타와 한인감리교회 고영도 (613)254-9971 재캐과학기술자협회 서동이 (613)843-0541 오타와 사랑장로교회 이경환 (613)695-0452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오타와시타텔구세군 유성룡 (613)447-5678 코윈오타와 양영민 (613)249-8932 칼튼대학 학생회 최연이 (613)853-4240 신지연 오타와대학 학생회 이종혁 (613)866-7842 오타와 지국장 한인 골프협회 김종훈 (613)834-8832 한인 축구클럽 황선웅 (613)831-6376 jyshinottawa@gmail.com 한국참전용사회 Bill Black (613)733-9033

Tae E . Lee 태 권 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China Repatriates 41 NK Refugees; Fails its U.N. Obligations -Alain Dionne-

한국 병원용 레이저 도입! According to two separate news sources, earlier this month, 41 North Koreans who had sought refuge in China were sent back to North Korea where they can expect to be imprisoned in one of the North’s horrific gulags, tortured, and probably executed. Judging from the North Korean regime’s past conduct, their families can expect to be severely punished as well. Knowing China’s desire for a more conscientious international image, it’s hard to understand why it chooses to send refugees back since it is fully aware of the refugees’ inevitable fate and since their repatriation is in complete contradiction to international conventions. In 1951, the U.N. drafted the Convention Relating to the Status of Refugees. Later, in 1967, a Protocol was added to the Convention. China is a signatory to both documents and it is legally bound to abide by their articles. The Convention provides a clear definition of a refugee and these 41 North Korean defectors fit exactly within this definition, yet China chooses to define them by their own subjective terms. China refers to them as “economic migrants” thereby stripping them of the rights afforded them by the Convention. How can we determine whether these defectors are “refugees” as defined by the Convention or “economic migrants” as defined by China? There is a U.N. agency

검버섯,주근깨,한관종,점... 토론토 (905)709-0044

Cinderslla Hair Design ALSA Hair Studio(화-목) 504 Bank St Alluring & Chic(금-일) 105-139o Clyde Ave Maria @ 613-236-0257

오타와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 매주 금요일 - 오후 6시 칼튼 대학교 Tory Building 이승환 (613-255-5012)

코리안 뉴스위크

that has this task expressly within its mandate. It is called the U.N. High Commission for Refugees (UNHCR). Article 35 of the Refugee Convention states that all signatory nations must cooperate with the UNHCR and help it supervise the implementation of the provisions in the Convention. For many years, in a blatant violation of the Convention, China has denied the UNHCR access to North Koreans within its borders. China knows very well that if the UNHCR had access to the defectors, there is no doubt that they would be formally classified as refugees and then China would have no choice but to stop repatriating them to North Korea. China’s behaviour vis-à-vis North Korean defectors is not only immoral, it is illegal. On March 6th, nearly a hundred protesters rallied in front of the Chinese embassy here in Ottawa to show their dissatisfaction with China’s reprehensible behaviour. It is imperative that Canadians continue to shed light on China’s shameless violation of the U.N. Refugee Convention which plainly states that “no Contracting State shall expel or return a refugee in any manner whatsoever to the frontiers of territories where his life or freedom would be threatened on account of his race, religion, nationality, membership of a particular social or political opinion” (Article 33.1).

광고문의:(613)254-9049 (613)668-3475 jyshinottawa@gmail.com 차는

병원

뒷편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Dr. Frank Lee 치과가

칼링으로 옮겼습니다.

1749 Carling Ave., Ottawa, ON

Gentle Dental Care - Implant Dentistry - Root Canal Therapy - Crown and Bridge - Cosmetic Dentistry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Dr.Grace Lee가 헌트크럽 가까이에

독립, 개업했습니다

25 Tapiola Cres., Ottawa, ON

진료시간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Tel(613)232-0392 Fax(613)232-4140

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No.801 No. 801Fri., Fri.,March March16, 14,2011 2012

오 타 와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21-21Korean


오타 타와 와 오

-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외투표소 설치장소 및 운영기간 안내 ❍ 재외국민 중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 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여 재외선거인명부 등 에 등재되신 분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투 표하실 수 있습니다. ❍ 오타와에서는 3. 28.(수)부터 4. 2.(월)까 지 6일동안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 주캐나 다대사관에 재외투표소가 설치됩니다. ❍ 투표하러 오실 때에 여권 등 사진이 첩부 된 신분증을 꼭 가지고 오셔야 하며, 투표용지 는 투표소에서 직접 선거인에게 드립니다. ❍ 또한 몬트리올․토론토․밴쿠버총영사관마

다 투표소가 설치되니 국외부재자 신고 등을 한 재외공관이 아니더라도 투표기간 중 가까 운 재외공관에 설치된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몬트리올총영사관 재외투표소는 3. 30(금)부터 4. 2.(월)까지 4일간 설치하여 운 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외투표 등 선거에 관해 궁금하신 사항은 주캐나다대사관 재외선거안내센터(613-2445074 서양규 재외선거관, 613-244-5033 이 다윤 선거행정원)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오타와 한인회,‘Queen Elizabeth II Diamond Jubilee Medal’수상자 접수 오타와 한인회(회장 석호천)에서는 연방정 부 요청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한인을 대상 으로 ‘Queen Elizabeth II Diamond Jubilee Medal’ 수상자를 추천받습니다. ‘Queen Elizabeth II Diamond Jubilee Medal’은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 기념메달로 후보자는 올 2월6일 현 재 생존하고 있는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로 국내 특정 주나 지역사회에서 크게 기여하거 나 해외활동을 통해 캐나다에 기여한 공적이 있어야 합니다.

오타와 한인회는 수혜자 선정 및 기준 위원 회를 구성하여 추천자를 접수 받아 심사를 완 료하여 5월 30일까지 추천 서류를 송부 할 계 획입니다. 추천양식 및 자세한 안내는 오타와 한인회 홈페이지(www.ottawakorean.com)를 참조하시기 바라며, 추천자는 소정의 추천양 식을 작성하여 4월 30일까지 오타와 한인회 ‘Queen Elizabeth II Diamond Jubilee Medal’ 추진위원인 이상진 홍보(sjinlee2@rogers. com) 및 전재영 기획(jyjeon3@hotmail.com) 앞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CANADA’S #1 VOLUME HYUNDAI DEALER Come See Justin Young-in Yoo

For A Dilawri Deal!

DILAWRI COMMITMENT:

We Will Do Anything And Everything To Earn Your Business.

COME SEE HOW.

HUGE SELECTION OF HYUNDAIS

We have over 400 new Hyundais in stock now and ready for immediate delivery!

TEST DRIVE YOURS NOW.

2788 BANK STREET SOUTH OF HUNT CLUB ROAD

1-877-834-3574

MON-FRI 9AM-9PM SAT 9AM-6PM

NOBODY DEALS LIKE .COM 로얄 뱅크 모기지 전문가

'최고의 만족'을 약속 드립니다!

Tel: (613) 526-1199 Fax: (613) 526-4743 E-mail: neomy.peterson@rbc.com More information: mortgage.rbc.com/neomy.peterson

<류은규의 한방칼럼>

슈퍼우먼과 불임 현대사회에서는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 히 일어나고 있다. 남녀 간의 불평등이 하나하 나 해소되면서 여성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반증이므 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유망한 대학 학 과의 경우 여학생의 수가 남학생을 압도한지 이미 오래이며, 많은 분야에서 여성들의 약진 이 두드러지고 있다. 우수한 여성들의 사회진 출은 국가나 민족을 위해서도 여간 다행스러 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적자원이 풍부해지 고 국제 경쟁력도 강화된다. 사회에 진출하고 도 결혼하여 가정을 꾸려가는 슈퍼우먼들은 이제 우리 사회의 든든한 축이다. 하지만 이러한 슈퍼우먼의 생활은 너무 바 쁘다. 직장일을 하면서 가정 생활을 완벽히 하 기에는 너무 힘이 든다. 직장에서의 신임을 얻 으려다보니 결혼도 늦어지고 임신도 자꾸 늦 추게 된다. 얼마전 이런 슈퍼우먼들의 임신 확 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일간 더타임스 에 발표되었다. 그에 따르면, 슈퍼우먼 생활 방식에 따른 부담감이 호르몬과 몸매에 변화 를 줘 생식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다.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성공해야 한다 는 압박감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남 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나 테스토스테론 등 으로 바꿔 신체 변화를 야기하며, 허리가 굵 고 남성적이며 굴곡이 없는 밋밋한 몸매를 지 니게 되어 아기를 품고 있기에 불리한 조건으 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단편적인 논문이지만 그동안 한의학계에서 우려했던 일들을 결과로 보여준 것이기에 의 미가 있다.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이러한 결과 를 낳았다고 논문은 보고 있지만, 이는 문제를 단편적으로 인식한 결과가 집안일 또한 사회 생활 못지않게 엄청난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준다. 많은 한국 여성들이 화병에 시달렸던 사 실을 상기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여성을 남성화시켰다. 바깥활동은 오랜 인류역사에서 남성의 영역 으로 인식되어 왔고 이러한 행동양식이 축적 되고 유전되면서 인체의 호르몬도 여기에 합 당하게 결정되어 왔다.

Neomy.M.R.Peterson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Mobile Mortgage Specialist

오타와 장학재단 기금 마련을 위한 ‘스키 행사' 겨울철 최고의 스포츠 스키와 스노우보드 대자연의 설원에서 속도와 스릴을 장학 재단을 돕는 기쁨과 감격을 ▶ 일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장소: Mont Cascades ▶ 요금: $17.00(리프트 티켓) $17.00(장비 대여) ▶ 대여 시 신청사항: 성명, 키, 몸무게 신발 사이즈(스노우보드-오른발, 왼발) ▶ 신청 마감;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 신청 연락처: 최정수 회장 Tel:613-729-0965 E-mail:estherchoi55@hotmail.ca

제801호 제801호2012년 2012년 3월 3월 14일 16일 (금요일)

오 타 와

한편 집안 활동은 여성의 영역으로 인식되 어 인체의 호르몬도 여기에 합당하게 결정되 었다. 바깥활동은 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능력 으로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여 성성보다는 남성성이 필요해진다. 공간지각능 력 등 남성들이 선천적으로 쉽게 갖추었던 능 력이나 덕목이 필요해진 것이다. 이러한 필요 가 호르몬의 변화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 신 체변화를 유발하여 가슴이 빈약해지고 자궁은 메말라 간다. 여성성이 감퇴되어 결국 아이를 임신하기 어렵거나 임신하더라도 발육시키는 것이 어려워 유산에 이르기 쉽다. 사회활동을 하는 많은 여성들이 생리불순이 나 생리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심지어 자궁질 환, 난소질환, 유방질환, 갑상선질환 등에 고 통 받고 있다. 몸과 활동의 괴리로 인하여 발 병한 것이다. 이러한 질환에 노출된 여성들은 결혼하면 불임이나 유산으로 고생하기 쉽다. 질병은 초 기에 다스려야 쉽게 치유할 수 있다. 체질과 병증에 맞게 한방 치료를 받으면 자궁과 유 방의 건강을 되찾고 불임이나 유산도 자연스 럽게 예방된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은 대세이며 권장해야 할 일이다. 문제는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결여와 시스템 부족이다. 탁아소, 어린이집, 출산휴가 등은 말단적인 해결책이다. 직장여성들의 생 리불순, 생리통, 자궁난소질환, 유방질환, 갑 상선질환 등은 사회생활로 인하여 발병한 것 이므로 산업재해라 보아도 무리가 없다. 캐나 다나 한국이나 불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 도 선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고 보 면 갈 길이 멀다. 불임치료 뿐만 아니라 불임 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각종 질환을 미리 예방 하고 근절하는데 국가적 지원과 대책이 세워 져야 할 것이다. 여성들이 사회성과 더불어 여성성을 두루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이 결국 출산장려와 국 가경쟁력 강화에 근본적인 대책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오타 타와 와 오

No.801 No. 801Fri., Fri.,March March16, 14,2011 2012 자주 일하는 아파트에 수잔이라는 홀로 된 여인이 있다. 마주칠 때마다 하수도가 막혔다, 물이 샌다, 히터가 안된다, 베란다 문이 뻑뻑 하다며 고쳐내란다. 자기말만 쏟아내곤 이내 총총걸음으로 사라지곤 한다. 한번은 싱크의 막힌 드레인을 뚫었는데 빨대가 거의 한바구 니나 나왔다. 마치 일부러 쑤셔넣은 듯 했다. 이 작업은 경찰 둘을 대동하고 했다. 수잔이 종종 공격적이기 때문이었다. 수잔은 매우 수 다스러워서 만나는 사람마다 손사래를 치곤 한다. 그래서 약간 맛이 간 사람 취급을 당하 지만 아랑곳하지 않는다. 수잔의 실상은 Welfare로 근근히 지탱하는 생활이다. 거의 매일 외출을 하는데 그 치장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를 방 불케 한다. 배역을 맡은 비비안 리만은 못하지 만 아우라가 귀부인 못지 않다. 그런 수잔을 볼 때마다Amanda가 떠오른다. 십 수년 전 우 연한 기회에 세실극장에서 관람했던 연극, ‘유 리동물원(The Glass Menagerie)’의 등장인물 이다. 당시까지 한국에서 400회 이상의 최다 공연기록을 가졌다는 것이 놀라워 원어와 번 역본을 구해 읽어 보기도 했다. 내용은 지극히 사실적이며 평범한 가족, Wingfields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온갖 신화와 종교적 상징이 매우 복잡하게 얼키고 설켜 있 어서 감상이 만만치 않은 작품이다. Tennessee Williams가 이들 가족을 통해서 미국사회전 체, 나아가 인류의 운명을 상징적으로 그려내 고 있기 때문이다. Amanda는 아들 Tom, 딸 Laura와 함께 세 인트루이스(St. Louis)의 빈민가 골목에서 살 고 있다. 1920-30년대의 정치적인 혼란과 공 황이 배경이다. 몰락한 이들 가족은 단조롭기 짝이 없고 희망도 없으며 그저 하루하루를 연 명하기 힘든 우중충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버터를 외상으로 사야할 만큼 가난한 이들에 게 그 가난을 벗어나는 일이 급선무이다. 그 러나 가난을 벗을 길은 없고, 화려했던 과거 에 대한 기억과 현실 도피처로서의 환상의 세 계에 몰입하게 된다. Amanda의 모든 기억은 남부 Blue Mountain에서의 화려하고 행복했던 소녀시 절에 고정되어 있다. 에덴 같던 남부의 생활 이 실제로는 수많은 흑인 노예의 비참한 희생 에 근거했다는 사실은 전혀 의식되지 못한다. Amanda의 병적인 과거집착은 St. Louis의 비 참한 현실에선 파멸과 좌절로 끝난다. Laura는 절름발이로 외부세계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산다. 그 세계는 작은 방에 꾸며놓은 유리동물원이다. 그 중에 유니 콘을 제일 좋아한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비 현실적인 동물이다.(그러나 실제로 미국에선 유전자 조작으로 뿔 하나 달린 염소를 탄생시 킨 적이 있는데 동물학대라는 논란을 빚으며

수잔의 화려한 외출과 유리동물원 김재곤 중단되기도 했다) 유리 동물은 아름답게 빛나지만 깨지기 쉽 고 생명이 없다. 그 속에서 Laura자신도 유리 동물이 되어 상처에 대한 두려움으로 외부와 단절된 초현실적인 환상을 즐기는 퇴행심리 를 보이고 있다. Laura는 시간이 영원히 정지 된 유리동물이 되어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된 다. 이것은 Laura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재생 하려는 Amanda의 의식이 지나치게 강렬하기 때문이 비롯되는 일이다. Amanda는 이러한 Laura에 대해 성적 매력 과 사교성을 가질 것을 주문한다. 천둥소리 처 럼 들려오는Laura의 신체적 결함이 Amanda 에겐 성적 매력으로 충분히 감출 수 있는 사소 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성화에 못이겨 타자와 속기를 배우긴 하나 Laura는 적응할 수 없었 다. 이제 Amanda는 Laura를 결혼시키기 위해 행동에 나선다. 결혼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잡지판매를 하게 된다. 그러나 구독을 바라는 전화에 상대방 모두는 갖은 구실로 피한다. 외 면이자 거부이다. 그리고 고립이다. 창고일을 하는 아들 Tom은 가장으로서 우 중충한 삶에 지쳐 있다. 매일을 어두운 뒷골목 의 술집에서 끈적끈적 흐느적대는 블루스 곡 에 따라 흔들리는 흐린 조명등과도 같은 일상 을 이어가고 있다. Tom은 마땅히 처할 곳을 잃은 채 방황하는 생활을 연속한다. Tom이 처한 현실도 Amanda의 Blue Mountain에 의해 심하게 굴절된다. Tom의 일 거수 일투족을 간섭함은 물론, Laura의 결혼상 대자를 물색하라는 Amanda의 성화가 계속된 다. 갈등은 증폭되고 Tom은 마지못해 창고 일 을 하는 동료 Jim O’ Conner을 초대한다. Amanda는 Blue Mountain의 낭만적인 연 애시절을 쉴새없이 재잘거리며 손님맞을 준비 를 한다. 모처럼 넘치는 활기다. Laura를 위해 서라지만, 실제로는 Amanda 자신이 Jim를 맞 기 위한 호들갑으로 보일 정도이다. Jim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웅변술을 배우 고 라디오 TV 기술을 배우고 있다. Jim은 오랫 동안 지체되었으나, 언제나 기대해 왔던 이들 가족의 목표로 된 어떤 존재이다. American Dream을 꿈꾸는 가장 현실적이면서 미래에 서 온 구세주이다. 그러나 Jim을 맞이하는 Amanda에게 Jim은 예쁜 함정에 걸려든 물 고기에 지나지 않았다.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단체 연회석(110석) 넓은 무료 주차장

코리안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고궁

Jim은 이 집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 온 손님이다. Jim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의 가능성 을 타진하려던 Laura는 실패한다. Jim은 이미 약혼자가 있는 상태였다. 집안에 다시 비장한 침울함이 감돈다. Laura는 다시 유리동물원으 로 꽁꽁 숨어버린다. 시대착오적인 과대망상에 빠진Amanda, 불 구라는 사실로 인해 세상을 피해 자기만의 세 계에 갇혀 버린 Laura, 그 사이에서 방황하는 Tom은 상징적 의미로는 한 인물 안에 분열된 의식이다. 확대 해석하면 Amanda의 에덴이었 던 과거가 개개인이나 인류 전체의 미래와 현재 를 모두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Amanda의 과거 는 칼 융 식으론 집단무의식일 게다. Tom도 일하는 창고의 동료들에게 외면당하고 Tom을 셰익스피어라고 부르는 Jim과만 가깝다. Jim이 착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것과는 달리, Tom은 영화 속의 모험을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모험을 떠나기로 작정한다. 그리하여 상선 선원 조합의 가입비를 내기 위해 전기요금 을 유용하기에 이른다. 직장에서는 구두상자에 시를 섰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다. 경제성이 최 고의 가치가 된 시대에 시와 같은 인문학은 너 덜거리는 구두짝처럼 버려져야 했다. 아버지는 집을 떠난 지 오래고 어딘가에 있을 지 없을 지도 모르는 상태이다. 아버지의 유일 한 흔적은 벽에 걸린 사진과 그림엽서 뿐이다. 가족의 생계를 팽개치고 떠난 후 보내온 그림 엽서엔 고작 ’Hello-Goodbye’가 내용의 전부 이다. 아버지마저도 아버지를 잃은 이들의 세 상과는 통신이 두절된 고립된 ‘아버지’이다. 어 딘가에 있지만 없는 ‘아버지’ 이다. 있을테지만 찾을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는 존재이다. 등장 인물이긴 하지만 결코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 다. 다석 유영모 님의 ‘없이 계신 이’를 닮은 아 버지는 존재하나 부재하는 혹은 부재하나 존재 하는 존재이다. ‘신’이 증발한 시대, ‘신’의 부재를 여실히 보 여주는 고통스러운 시대, St. Louis의 우중충 한 골목에서 아버지 아니 ‘신’을 찾아 모험의 길로 접어 든 Tom! 그러나 선상 모험 내내 가 족의 생계를 팽개친 자책과 죄의식으로 시달리 던 Tom, 바다모험 끝에 그가 발견한 것은 따스 한 온정이 넘치고 다정한 눈길과 연민과 이해 와 동정심이 있는 가족과의 시간이었다. 그것 은 죄책감을 극복하고 불현듯 찾아든 가족 간

Korean KoreanNewsweek Newsweek-23-23-

의 사랑과 유대였다. 째깍거리는 시계소리는 상실을 의미하지만, Tom이 갑자기 깨달은 것 은 영원한 현재였다. 현재라는 시간만이 영원 히 존재한다는…. 나래이터이자 극의 주인공인 Tom, 그가 발 길을 돌렸는지는 알 수 없다. 그의 회상이 끝남 과 동시에 막이 내리기 때문이다. Amanda와 Laura의 의미심장한 웃음만이 창백한 조명 뒤 로 사라질 뿐이다. 1920-30년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한마디 로 세계대공황이다. 1차대전 끝에 미국은 승 전국으로서 전시이익을 맘껏 누렸다. 대량생 산과 대량소비의20년대 초반엔 호황이었다. 그러나 당시 월가의 금융재벌들이 벌인 투기 (헤지 펀드)와 탐욕으로 인해 증권시장이 붕 괴되고, 소비가 위축되었으며 기업들의 도산 과 실업이 연이었다. 192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공황으로 미국에서만 2300개가 넘는 은행이 파산하기에 이르렀다. 예금자들은 돈 을 찾을 수 없게 되었고 1933년에는 실업자 가 2300만 명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일종의 금융에 의한 공황으로 전체주의 국가를 제외 한 거의 모든 개별국가들이 대량실업과 공황 의 늪에 빠지게 된다. 금융자본주의의 이상은 ‘위대한 개츠비’와 동시에 ‘분노의 포도’를 같 은 시기에 생산했다. 그리고 결과는 제 2차 세 계 대전이었다. 1920-30년대 상황과 오늘의 상황은 무엇이 다른가? 다를 게 없다. Wingfields가족의 이야 기는 오늘도 세계화의 구체적 행태인 자유무 역협정이라는 화려한 자유의 외피 속에 숨은 1%의 전능한 권세를 위해 파편화되고 고립된 99% 사람들의 고통이 증가하는 현실을 드러 내고 있다. 나아가 ‘신의 부재라고 밖에 볼 수 없는 고통에 찬 현실’을 숨기지 않고 있다. ‘유리동물원’은 지극히 평범한 사실극이자 회상극이다. 그러나 환상의 즐거운 가면을 쓴 사실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나아가 Tom이라 는 한 개인 속에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농 축시킨 작품이다.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신’이 되어버린 다국적 금융재벌들과 이들의 행태를 정당화하고 편승 하면서 불의한 구조를 고착화시키는 권세들의 실체와 영적 정체는 무엇인가? 의식이 분열된 유리동물원의 등장인물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99%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수잔의 화려한 외출과 Amanda의 과거로의 퇴행, Laura의 현 실도피, Tom의 방황…. 이들은 모두 비참한 현 실을 숨기는 환상일 뿐이다. 막이 내리기 전에 Tom의 깨달음이 과연 James Joyce식의 ‘신의 계시(epiphany)’ 이기를…. 김재곤 교직을 접고 이민 JK Renovation 대표

Fine Korean Cuisine Hours 11:00am - 10:00pm Fully Licensed Caterring / Take Out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www.koreanpalace.ca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801호 2012년 3월 14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