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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캐서린 길 등에서는 학비 인상 반대 시위를 하는 학생들과 진압하 는 경찰들 간에 크고 작은 사건 사 고들이 일어났다. 쟝 샤레 수상은 퀘벡 정부는 절대 과격한 시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 번 선언했다. Mr. 시위는 Nov Tri 정부가 3대 시위단체 이번 중 가장 큰 곳인 CLASSE(Coalition large de l’Association pour une solidarité syndicale étudiante) 를 '과격한 시위를 했다'라는 이유 로 학비 인상 협상 회의에 제외했 기 때문이다. 샤레 수상은 기자회견에서 학생들 의 과격한 시위에 대해 "우리는 폭 력에 대해서는 강경해야한다."라고 말하며 "정부를 위협하기 위한 폭 력적인 시위를 받아들이면서까지 협상을 진행하지는 않겠다. 대화는 서로간의 존중이 없이는 진행될 수 없으며 그것이 최소한의 조건이다." 라고 덧붙였다. 몬트리얼에서는 이 날 밤 과격한 시위로 85명에 달하는 시위자가 경 찰에 체포되었다. 또한 최소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이 날까지 74일 간 계속된 시위는 협상마저도 결렬되며 긴장감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나날이 계속되는 MONTREAL E D U C AT I O 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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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당국 "美광우병 캐나다에 영향 없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젖 소 광우병은 캐나다에 영향을 미치 지 않는다고 캐나다 검역당국이 24 일 밝혔다. 캐나다 식품검사국은 이날 오후 미국 광우병 발생과 관련, 긴급 성 명을 통해 문제의 소가 캐나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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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시위로 여론은 정부가 어떤 식으로든 빨리 시위를 마무리 짓기 를 바라고 있는 실정이다. CLASSE 외의 다른 두 시위단체 들 역시 CLASSE가 포함되지 않 는 이상은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 고 말했다. 퀘벡 교사 협회와 교수 협회 역시 학생 단체들을 옹호했다. 그들은 이 들 단체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폭 력 등을 이용해 위협하고 있다는 정 부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퀘벡 교사 협회 쟝 트루델 회장은 "현 상황이 이 같은 폭력을 가져왔 다. 정부는 학생들을 이간질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다. 학비 인 상안을 포기하고 대화의 장을 열어 야한다."고 말했다. 퀘벡코아당의 폴린 마로와 당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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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는 단호히 밀어붙이겠다는 입 장을 보였다. 한편 경찰의 시위 진압 과정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마리오 보셰민 세 젭 교사 협회 회장은 1958년 이후 이 번이 열 번째 학생 시위지만 이렇게 경찰이 시위 진압에 많이 투입된 것 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을 옹호하며 "경찰 진 압은 분명히 과한 측면이 있다. 경찰 진압 과정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날 시위는 각종 상점, 은행, 차 등의 유리가 깨지고 차에 불을 붙이 는 등 과격한 시위와 경찰봉, 최루탄, 연막탄(percussion bomb) 등으로 맞선 경찰로 인해 과격해졌다. 첫 두 시간은 평화롭게 진행됐지 만 경찰이 그 후 시위가 불법이라고 선언하자 그 때부터 혼돈으로 빠졌 다. <황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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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뉴스 -소득세 신고 마감 다음 주 월요일 -중은, 금리인상 물가에 좌우 -캐나다 아이들 운동 많이 안 해 -밴쿠버 공항 무인자동 입국단말기, 타 공항 확대 -금연 프로그램 예산 삭감에 비난 -천정부지 캐나다 스마트폰 보급률 -페니가 없어지면…편의점, 국민 모 두 만족 -프랑스 "시리아 무력개입 논의했다” -보시라이, 후진타오 도청 발각돼 해임 빌미 -신용등급 강등 스페인, 5월 3일이 고비 -히틀러 `나의 투쟁' 경고문 붙여 재출간 -유엔, 시리아 감시단 300명으로 늘려 -성추문 대통령 경호원 `신상털기' 이어져 -미 광우병 발생 - 정부 “수입 계속” -김형태 당선자, 구속영장 -MBC 노조 노숙 투쟁 돌입한다 -MBC 임원인사에 반발…프로그램 파행 확산 -안철수 서울대 강의 2학기 개설신 청 안해 -`일본해 단독표기’日빼고 77개국 반대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중국을 바로 보자-장동헌 기자
제807호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살롱 데파노, 성료 퀘벡 실협, 회원들 무료입장 주선, 성과 높아
4월17,18일 양일간 Le parlais de congrais에서 개최된 편의점 산 업 박람회 ‘Le Salon Dépanneurs, épiceries & cie’가 성황리 종료되 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이 행사에서 는 편의점과 식료품점의 매출 증대 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 가 진행되었다. 더불어 약 90여 곳의 편의점제 품 공급사들이 참가하여 관람객들 에게 샘플을 제공하며 적극 홍보 에 나섰다.
박람회에서는 신상품들이 소개 되 었으며 공급업체들은 관람객들을 상 담해주며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또한 이 행사는 협회멤버들이 다 른 소매업주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김광인 실협회장은 내년부터는 협회원들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 해 주최측사(Fulcrum Media)에 게 초청장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고 전했다. 또한 양일간 세미나에 초청장 없 이 참석하는 협회원들을 위해 무료 입장과 무료 부페를 제공하도록 조 치해 놓았었다고 전했다. 그는 한인들의 무한한 발전을 위 하여 박람회 참석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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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병 전 노년회장 책 발간 전관병 전 노년회장이 한국전쟁 참전수기인 "한국전쟁"이라는 책 을 발간했다. 한국전쟁 당시 공군 장교로 참전 했던 전관병 전 회장은 1966년 이민 했고 컨티넨탈 항공, 퀘벡 항공, 에 어캐나다 등에서 근무했다. 몬트리얼 6.25 참전 전우회 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대한
노년회장 등을 역임하며 몬트리얼 교민사회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통 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다양한 화보와 함께 자신의 경험을 담담하면서 사실적으로 묘사된 문체 로 읽기에 매우 편안하다. 한편 오는 5월 1일에 출판 기념회 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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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몬트리얼 사랑교회에서 개최된 "성서화 도예 초대전"에는 선교 도예가인 한국 밀알 교회 김광수 목사가 기증한 80여점의 성서화 도자기 가 소개되었다.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대부분의 도자기가 판매 되었다. 판매된 수익금은 아프리카 챠드 바알리의 크리서천 중학교를 설립하는 비용으로 전액 사용된 다. 이 행사에는 몬트리얼 총영사와 한인회장, 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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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건설업계 스캔들 시장 등 14명 체포 퀘벡주의 고질적인 지역 건설업계 부패 사 슬이 철퇴를 맞았다. 퀘벡주 경찰은 17일 지역 건설업계 거물 토 니 액커소와 매스쿠셰 시(市)의 리처드 마코 트 시장 등이 관련된 업계 비리 수사결과를 발표, 14명을 체포하고 47건의 불법 행위에 대해 기소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부패전담수사반은 이날 새벽 관련자의 개인 거처와 회사 등을 급습, 수색 영장을 집 행하면서 현장에서 14명을 체포했다고 캐나 다언론들이 전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매스쿠셰 시 청사와 지 역의 대표적인 건설 및 엔지니어링 회사들이 포함됐다. 경찰은 쿠바에서 휴가 여행 중인 마 코트 시장에 대해서도 귀국하는 대로 체포 영 장을 집행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1년반 동
안 집중 수사를 펴왔다고 밝혔다. 기 라포인트 경찰청장은 "부패 사슬이 수년 전부터 얽혀 왔다"면서 "특정 건설회사들이 시 관급공사에서 특혜 수주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건설업계 거물 액커소가 핵 심 역할을 했으며, 마코트 시장 등 공무원들 이 공사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업자들에 유리 한 결정을 하는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고 경 찰은 말했다. 액커소는 수 년 전 현지에서 큰 논란을 빚었 던 몬트리올의 수도계량기 사업 비리의 핵심 인물로 등장한 이래 탈세와 정ㆍ관계 유착 등 업계 비리 주역으로 거명돼 왔다. 지난 해 총선 때는 몬트리올의 야당 대표 베노이트 라몬테가 당권 경쟁 과정에서 액커 소로부터 10만달러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사 실을 시인하면서 파문이 일 기도 했다. 마코트 시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시장으로 재직해 오면 서 자유당 주 의원으로 출마 하기도 했으며 주 경찰대학 이사로 지명되기도 했다. 2년 전에는 그가 개발업자 에 대한 공사 특혜 대가로 지 난 2000~2009년 4천만 달러 를 수수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감사의 말씀 지난번 저희 아버님(고 이 창규) 상사시에 공사다망하신 중에도 정 중하신 조의와 후의를 베풀어 주신 덕택으로 장례를 무사히 맞쳣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림이 도 리인줄 아오나 황망중이옵기에 우 선 지면으로 인사 드립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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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2일 유가족 드림
Le Salon Depanneurs, epiceries & cie 올해 개최된 ‘Le Salon Depanneurs, epiceries & cie’ (편의점 산업 박람회)에서 진행된 세미나 내용 중 협회 여러분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데파노에서 팔리는 제품을 조사한 결과 스낵류가 매 출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고객들은 건강에, 남자 고객들은 대용량 제품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 다. 또한 청소년들은 원하는 스낵류가 눈에 띄는 곳에 있을 시에 구입하고 가격에 예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편 고객들 은 캐쉬대 반경 3.5m내에서 가장 구매욕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매장 안 많은 광고는 매출액을 8%까지 늘려준다고 합니다. 아래는 매출을 높이기 위한 가이드입니다. 1) 잘 팔리는 제품군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고려합니다. 2) 제일 인기가 많은 최소 다섯 가지 제품군에 대한 매출액($), 이윤, 재고액($)을 알아둡니다. 3) 총매출액($), 순수익률(%), 순매출액($), 재고율, 또는 연간 순수익($)/연간 평균 재고액($)등에 대한 목표수치를 정합니다. 4) 목표 수치는 매달 혹은 매 쿼터마다 재확인해 변동사항이나 매출 추세를 확인합니다. 5) 변동사항이나 매출 추세를 확인한 뒤 판매품을 결정합니다. 6) 신상품, 가격변동, 프로모션 등을 주의 깊게 확인합니다. 7) 매장 내 인기 상품 군을 분석하고 정확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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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저희 협회는 늘 교민과 함께 합니다) Korean Businessmen Association
3285, Boul Cavendish, Montreal suite #392 QC H4B 2L9 월~금: 10:00~15:00 gTel: (514) 939-3277 gFax: (514) 939-3277 gE-mail: qkba@qkba.org gWeb: qkb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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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7호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중은, 금리인상 물가에 좌우
소득세 신고 마감 다음 주 월요일 2011년도분 캐나다 개인소득세 신 고 및 납세가 다음주 월요일(4월 30 일)이면 마감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에도 전산신 고를 이용한 납세자가 늘어났다. 현 재까지 신고한 납세자는 평균 1541 달러를 세금 환급받았다. 국세청은 아동 예능활동비 공제 (Children’s art tax credit)나 첫 주 택 구매자 공제(First-time home buyer’s tax credit) 등 환급 대상과 신청자가 늘면서 환급 액수도 늘었 다고 설명했다. 세금 신고 처리 및 환급 내용은
나
우편으로 통보받기 전에 국세청의 개인 세무전산 서비스인 ‘마이 어 카운트(My Accoun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소득세 신고에 사용한 각종 영수증 과 소득증명서는 6년간 보관해야 한 다. 일반적으로 세금 연도별로 영수 증과 소득증명서를 묶어둔다. 한편 국세청은 최근 국세청을 사 칭해 이메일로 납세자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캐나다 국세청 직원은 이메일로 개인정보를 요구할 수 없다.
연방중앙은행이 중단기적 인플레 이션 동향에 따라 금리인상을 단행 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중은은 19일 금융정책 보고서에서 중기적으로 인플레율이 상승할 경우 '적절한 수준의 금리인상' 조치가 타 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인상 시기와 폭에 대해 보 고서는 "국내 및 세계 경제 상황 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될 것"이라 고 말했다. 금융 전문가들은 금리인상 시기 를 연말이나 내년 초로 예측했다. 중은의 이 같은 언급은 전날 기준 금리를 현행 1% 수준으로 유지한 다고 발표한 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 다. 중은은 보고서에서 과다한 가계
밴쿠버 공항 무인자동 입국단말기, 타 공항 확대 6월, 몬트리얼 피에르 엘리옷 공항에서 시행 예정
외국 여행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 오는 캐나다인들은 이제 시간 낭비없 이 공항에서 간단한 입국절차만 받
게 된다. 무인 입국단말기인 kiosks 는 입국자가 직접 화면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것을 운영 하는 프로그램은 ABC(Automated Border Clearance)로 불린다. 연방정부는 밴쿠버 공항에서 시 범 운영중인 kiosks가 효과를 보고 있다며, 타 공항으로 확대한다고 발 표했다. 관할 부서인 문화부의 제 임스 무어(James Moore) 장관은 “kiosks가 공항입국절차를 대폭 간 소화했으며 대기시간을 축소했다”
고 말했다. 여행객들은 공항에 설치된 단말기 에 자신의 여권과 입국신고서를 대 기만 하면 된다. 또 kiosks는 동일 한 주소로 입국신고서에 기록했을 경우에는, 네명까지 동시에 입국신 고를 할 수 있다. 무어 장관은 국제선을 운항하는 공항에 kiosks가 설치될 것이며, 6 월에는 몬트리얼에 있는 피에르 엘 리오트(Pierre Elliott)공항에서 시 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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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강하게 우려하고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주택 담보 대출이 지속 되기 어려운 수준으로 치솟은 상태 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담보 마이 너스 대출과 모기지(주택담보 장기 대출) 등 총 가계 대출 규모는 지난 2001년 80억 달러에서 2010년 640 억 달러로 늘었으며, 이 중 절반 가 량은 가계 소비나 다른 부채 상환 용도로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
제 상황에 대해 보고서는 꾸준히 유지되는 성장세가 가계 부채 과중 과 캐나다달러 강세, 수출 약세 및 저조한 고용으로 지장을 받고 있다 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연 초 전망치보다 0.4%포인트 하향조 정해 2.4%로 전망했다. 한편 마크 카니 총재는 이날 회견 석상에서 영국 중앙은행 차기 총재 내정설에 대해 단호하게 일축했다.
아동 과체중 원인 중 하나는 부모의 착각 캐나다 아이들 생각만큼 운동 많이 안 해 캐나다 통계청이 2007년부터 2009년 사이 6세에서 11세 아동의 비만 또는 과체중을 조사한 결과 남 아 4명 중 1명(24.6%), 여아 5명 중 1명(20.6%)이 과체중 또는 비만으 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에서 캐나다 아동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일정 시간 동안 일 정 수준 이상의 운동을 하고 있지만, 많은 숫자가 하교 후 또는 주말에는 운동하지 않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또한 불규칙한 식사 시간과 부적절 한 음식 섭취, 앉아있는 생활 습관 도 문제점이다. 부모가 자녀의 시간 사용을 잘못 파악하는 경향도 있다. 캐나다인 부 모는 자녀가 하루 평균 1시간 40분
정도 적절한 운동을 한다고 보고 있 지만, 실제로 그 자녀가 운동했다고 보고한 시간은 1시간 정도다. 잠자 는 시간도 부모는 자녀가 하루 9시 간45분 정도를 잔다고 생각하고 있 으나, 아동들은 10시간 5분 정도를 자고 있다. 아이들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 도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루 평균 7시간 35분을 앉아 서 생활한다. 이중 평균 2시간 30분이 TV나 컴 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인데, 전문가 들은 이 시간에서 30분만 적정수준 의 운동으로 전환해도 비만과 과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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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07 Fri., April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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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페니가 없어지면… 편의점, 국민 모두 만족
금연 프로그램 예산 삭감에 비난 쏟아져 암 협회 "흡연관련 질병 감소시 예산 절약"
연방정부가 캐나다 흡연자를 줄 이기 위해 만들어진 연방담배조 절전략(Federal Tobacco Control Strategy, 이하 FTCS)의 예산을 삭 감하겠다고 발표해 비난이 쏟아지 고 있다. 지난해 5천3백만 달러 상당의 예 산을 받았던 FTCS는 올해 1천5백 만 달러 삭감 된 3천 8백만 달러 예
산을 받게된다. FTCS는 공공건강 경고문과 산업 규정을 통해 캐나다 시민들의 흡연 률을 줄여나가고 있다. 1999년도 캐나다 성인 흡연률은 25%였다. 현 재 캐나다 내 흡연자 수는 성인 인 구 17%로 역사상 최고로 낮은 수치 를 기록했다. 보건부 장관은 “시행되고 있는 담 배조절전략은 10년도 넘게 진행되 고 있다. 더 큰 효과를 보기 위해서 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 보 통수치보다 많은 양의 담배를 피우 는 성인 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특히 원주민 (aboriginal) 흡연률을 주의 깊게 살 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암 협회의 한 분석가는 “원
주민 흡연률을 줄이기 위해 연방정 부는 특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며 보 건부장관의 말에 동의를 표했다. 최근 FTCS는 자극적인 경고문이 그려진 새로운 담배포장지를 발표 했다. 또한 청소년 흡연자들을 줄이 기 위해 다양한 맛이 나는 담배 판 매를 금지시켰다. 암 협회를 포함한 여러 국가 보건 단체들은 “FTCS의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결정이다. 흡연자 수가 줄면 담배와 연관된 질병을 앓는 환자수 또한 감소한다. 자연스럽게 흡연관련 질병에 사용 되는 의료비가 절약되는 것이다. 현 재 매년 흡연관련 질병으로 사용되 는 의료비는 40억 달러에 이른다” 고 말했다.
천정부지로 높아진 캐나다 스마트폰 보급률 6개월 사이 4명 중 1명에서 3명 중 1명 보유 캐나다인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전 자책리더기(eReader)에 매료됐다. 입소스 리드사가 시행한 시장조 사결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캐나다 국내 스마트폰 소유자 는 13%, 태블릿 소유자는 66%, 전 자책리더 소유자는 43%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인구에서 보유비율로 보면 지 난해 8월 캐나다인 4명 중 1명(24%) 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었으나, 올해 1월에는 3명 중 1명(34%)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블릿은 지난해에는 캐나다인 100명 중 3명(3%)만 보유할 정도 로 드물었지만, 현재는 10명 중 1명
(10%)이 보유하는 정도로 흔해졌다. 전자책리더기 역시 지난해 보유율 4%에서 올해 10%로 늘었다. 캐나다인의 스마트폰 선호상표를 보면 이전에는 리서치인모션(RIM) 의 블랙베리에서 애플로 이동하고 있다. 블랙베리의 시장 지분은 지난 해 41%에서 올해 초 33%까지 줄었
Korean Newsweek -5-
지난 3월 연방정부가 새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페니(penny)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1페니 생산단가가 1.6센트다. 실생활에서 페니가 완전히 자취를 감추려면 시 간이 어느정도 흘러야 할 것이지만 생산 중단과 현금으로의 사용이 중 단된다는 것 뿐이지 숫자상으로만 결제되는 경우에는 엄연히 법정통 화의 기능을 한다. 예를 들어 데빗카드와 신용카드 결 제 그리고 체크 결제 등에서는 숫자 상으로 명기가 될 수 있다. 떨어져도 줍지도 않는 천덕꾸러기 이자 편의점의 애물단지 ‘페니’ 페니가 없을 경우 거스름돈을 주 인이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5센트 를 기준으로 사사오입하면 된다. 예 를 들어 94센트 대금을 치르기 위해
손님이 1달러를 냈다. 6센트를 거슬 러줘야 하지만 페니를 취급하지 않 기로 했다면 손님에게 5센트 니클 을 주면 된다. 7센트인 경우에도 5와 10중 5에 가깝기 때문에 니클을 준다. 8센트 나 9센트를 내줘야 할 경우라면 10 에 가깝기 때문에 10센트 다임을 주면 된다. 실제로 번거로움을 피하 기 위해 사사오입해서 니클이나 다 임을 손님에게 거슬러 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손님쪽에 유리하게 계 산해 준다. 한편, 최근 수년간 페니를 퇴출시 킨 나라들로는 뉴질랜드, 호주, 네덜 란드, 노르웨이, 핀랜드, 스웨덴 등 여러나라가 있는데 퇴출 과도기를 아주 부드럽게 넘기면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만족했다고 한다.
고, 대신 애플은 23%에서 28%로 늘 었다. 삼성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OS 계열의 시장 지분도 26%에서 31%로 애플과 같은 수준의 성장을 보였다. 입소스리드는 RIM이 잃어버린 지분 을 안드로이드OS계열이 상당 부분 차지하는 가운데 애플의 지분도 성장 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블릿 시장은 지난해 78%가 애 플의 아이패드였으나 올해 들어 안 드로이드OS계열 태블릿 보급이 늘 어나면서 애플의 시장 지분은 47%
로 감소했다. 입소스리드는 태블 릿 시장에서 삼성의 성장을 예상 하고 있다. 전자책리더는 코보와 소니, 아마존 의 킨들이 캐나다 시장에서 3파전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 지분은 코보가 48%로 1위, 킨들이 24%로 2위, 소니 가 18%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 설문은 캐나다 국내 성인 4 만6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 해 시행됐으며 오차율은 ±0.5%포 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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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
제807호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보시라이, 후진타오 도청 발각돼 해임 빌미
프랑스 "시리아 무력개입 논의했다”
프랑스가 유엔 시리아 휴전안이 실패하면 시리아에 군사력을 투입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리아 정부 는 휴전안을 준수하겠다고 했으나 반정부군과 민간인에 대한 포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AP통신이 25 일 보도했다. 알랭 쥐페 프랑스 외교장관은 이 날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 가 제시한 휴전안이 위태로운 상태 에 있다”며 “휴전 감시단 300명 전 원을 2주 안에 모두 현장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시리아에 입국 한 감시단은 15명에 불과하다. 쥐페 장관은 “휴전안이 실패하면 국제사회는 비극을 멈추기 위해 다 음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프랑스는 몇몇 국가와 유엔 헌장 7조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엔 헌장 7조 는 경제·외교적 제재가 불충분할 때 안전보장이사회가 무력 사용을 결의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쥐페 장관은 아난 특사가 휴전 성과를 유 엔 안보리에 중간 보고하는 다음달 5일을 시한으로 보고 있다. 성과가 없었다면 안보리가 무력 개입 결의 를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군사 개입 결의가 안보리
않다. 두 국가는 앞서 안보리가 두 차례 상정한 시리아 제재 결의안에 모두 거부권을 행사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도 지 난주 유엔이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군사 개입 문제는 꺼내지 않았다. 유엔 헌장 7조 적용 을 먼저 제기한 프랑스도 국내 정치 일정상 안보리에서 리더십을 발휘하 기 어렵다. 다음달 6일 대선 결선투 표에서 정권이 교체되면 외교 정책 을 재검토해야 한다. 시리아에선 25일 하루에만 정부군 포격으로 민간인 최소 29명이 사망 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유엔 휴전안을 수
에서 통과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크 지 않다. 러시아와 중국은 안보리가 시리아를 제재하는 데 협조적이지
용한 지난 12일 이후 정부군 공격으 로 사망한 사람이 300여명에 이른 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 권력투쟁의 시발점이 된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의 몰락 은 후진타오(胡錦濤·70) 국가주석 전화를 도청하던 것이 빌미가 됐다 고 뉴욕타임스가 25일 전했다. 신문은 지난해 8월 후 주석이 충칭 에 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고위 관 계자와 통화를 하다 특수장비를 통 해 전화가 도청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고 보도했다. 이 도청은 왕리쥔(王立軍·53) 당 시 충칭시 공안국장이 보시라이의 지시에 따라 한 것으로 후 주석은 격노해 기율검사위 조사요원들을 동원해 왕리쥔 국장을 수개월 동안 내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당초 보시라이는 문화혁명의 부 활을 꾀하면서 후 주석과 갈등을 빚던 상황에서 아내 구카이라이( 谷開來·53)가 경제적 이해관계가 걸린 영국인 사업가 닐 헤이우드 를 지난해 11월 독살한 사실이 뒤 늦게 알려지면서 실각한 것으로 전 해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 내부는 보시
신용등급 강등 스페인, 5월 3일이 고비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 앤푸어스(S&P)에 의해 국가신용등 급을 2계단이나 강등당한 스페인이, 내달 3일 장기채권 발행일에 첫 고 비를 맞을 전망이다. 그리스도 5월 6일 총선 이후 위기 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27일 국제금융센터와 금융투자업 계에 따르면, S&P는 26일(현지시각)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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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BBB+'로 2단계 강등시켰다. 이에 따라 재정위기 재부각에 따 른 국채금리 급등에도 불구, 지난 19 일과 24일의 국채발행 자체는 성공 시켰던 스페인은 다음달 3일로 예 정된 장기채권(2년 이상. 만기 아직 미정) 발행일이 큰 고비를 맞을 것 으로 보인다. 이어 5월 14일, 17일, 22일 및 6월 7일 등, 줄줄이 국채발 행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스페인의 올해 국채발행 계획물량 은 총 1861억 유로이며, 아직 전체의 3분의 2인 1200억 유로 이상의 발행 물량이 남아있다. 월평균 155억 유로 꼴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일 수는 있어도, 스 페인 국채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특히 신용등급 강등과 같은 이벤트가 터질 경우, 다시 급등 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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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가 최고 지도부의 전화를 도청 한 사실이 그가 저지른 가장 심각 한 범죄이며 지도부에 대한 정면도 전으로 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오는 10월 중국 지도부 교체 때 보 시라이가 9인 집단지도체제인 정치 국 상무위원 자리를 꿰차는 것을 넘 어 더 큰 권력인 총서기까지 넘볼 것 이라고 우려했다는 것이다. 신문은 “현지 당서기가 국가주석 전화를 도청했다는 사실은 지도자 들끼리도 서로를 못믿고 있는 상 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면서 “중국 은 범죄와의 전쟁을 위해 첨단 도 청 기술을 도입했고, 일부 지도자는 이 기술을 다른 지도자들을 감시하 는 데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보시 라이는 자신을 후임으로 지지했던 저우융캉(周永康) 중앙정법위 서기 를 비롯해 충칭을 찾은 정치국 상무 위원들의 전화도 모두 도청한 것으 로 알려졌다. 보시라이와 그의 오른팔이던 왕 리쥔 관계가 틀어진 것도 보시라이 가 왕리쥔이 자신과 아내까지 전화 도청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채면서부터였다는 소문도 나 오고 있다. 보시라이 친형인 보시융(薄熙 永·64)은 홍콩 증시 상장업체인 광 다국제유한공사 부사장 겸 집행이 사직을 사임했다고 중국매체들이 2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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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07 Fri., April 27, 2012
히틀러 `나의 투쟁' 경고문 붙여 재출간
아돌프 히틀러 나치 독일 총통 (1889~1945)의 자서전 <나의 투 쟁(Mein Kampf)>(사진)이 경고 성 해설과 함께 70여년 만에 재출 간된다. <나의 투쟁> 저작권을 가지고 있 는 독일 바이에른 주정부는 1945년 이후 출판을 금지했으나, 저자 사후 70년이 되는 2015년이면 보유한 지 적재산권이 소멸되기 때문에 미리 주석을 달아 재출간하기로 결정했 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24 일 보도했다. 바이에른 주정부는 책이 제한없이 출판되면 네오 나치와 같은 극우세 력이 악용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볼 프강 호이비쉬 주 과학장관은 “히틀 러의 잘못된 주장을 드러내는 주석
을 통해 독자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을 위한 <나의 투쟁> 주석판도 계획하고 있다. 마르쿠스 죄더 주 재무장관은 “히 틀러의 주장이 젊은층을 현혹하는 부분이 있다”며 “잘못된 사고가 전 세계적 대재앙을 불러올 수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주 정부는 뮌헨 현대사연구소를 지원 해 학술적 해설을 담은 판본도 제 작하고 있다. 현재 독일에서 <나의 투쟁>을 읽 는 것 자체는 무방하지만, 출판은 금지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다 른 국가는 번역해서 판매하고 있다. 디터 그라우만 유대교 중앙 교구회 의장은 “<나의 투쟁>은 인터넷을 통 해 읽을 수 있지만, 독일인들은 해 설 달린 발췌본을 읽는 것이 더 낫 다”고 밝혔다. 히틀러는 1923년 나치당원 600여 명과 뮌헨에서 정부 지도자들의 집 회가 열리던 뮌헨 맥줏집을 습격하 는 ‘비어홀 폭동’으로 실형을 선고받 고 란츠베르크 감옥에 수감됐다. 그 는 수감 생활 도중 아리안 인종 우월 주의, 반유대주의와 같은 자신의 사 상을 정리한 <나의 투쟁>을 저술했 다. 1945년 히틀러의 자살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바이에른 주정 부는 나치 청산 정책의 일환으로 <나 의 투쟁> 저작권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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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유엔, 시리아 감시단 300명으로 늘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1일 시리 아 휴전 감시단 규모를 3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 다고 AF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14일 시리 아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휴전 상 황 감독을 위해 비무장 군사감시 단 30명을 파견하기로 했으나, 반 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감시단 본대 숫자를 300명까지 확대할 것 을 제안했다. 통과된 시리아 결의안 2043호는 휴전감시단이 90일 동안 코피 아 난 유엔·아랍연맹 특사의 평화 중
재안 이행을 감독하는 내용을 담 고 있다. 결의안에 따라 시리아 정부군은 민간인 거주구역에서 군부대와 무 기를 철수하고, 민간인의 자유로운 소통을 포함해 감시단의 이동과 접 근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그러나 영국과 프랑스는 “비무장 감시단을 유혈사태가 계속되는 곳 에 보내는 것은 위험하며, 앞서 파 견된 감시단이 정부군의 폭력 행위 를 변화시키지 못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결의안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낸
러시아 유엔 대사 비탈리 추르킨 은 “이번 결의안이 아난 특사의 평 화 중재안을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 다”고 밝혔다.
성추문 대통령 경호원 `신상털기' 이어져 미국 대통령 경호원들의 해외 성 매매 파문이 확산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루자들의 신원이 인 터넷 등에 공개되고 있다. 실명이 확인된 2명은 비밀경호국 (SS)에 20년 가까이 근무한 상급자 들로 현지에 파견된 후배 경호원들 을 감독하는 임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가 불거진 직후 은퇴를 선언 한 데이비드 랜달 체니는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사진과 댓글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선 당 시 찍은 이 사진은 당시 공화당 부
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 전 알래 스카 주지사 뒤에 검은 양복에 검은 선글라스를 쓴 채 서 있는 체니 모 습을 담고 있다. 이밖에도 체니의 페이스북에 오 른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잇따라 공 개되고 있으며 부친이 과거 존 F. 케 네디를 비롯한 3명의 대통령을 경 호했던 베테랑 경호원이었다는 사 실도 밝혀졌다. 체니와 함께 오랜 기간 경호원으 로 활동한 그레그 스트로크스도 실 명이 공개됐으며 조만간 해직될 것 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 령의 미주기구(OAS) 정상회의 참석 에 앞서 개최지인 콜롬비아로 파견 됐으며 현지에서 술을 마신 후 스트 립클럽을 찾아 성매매를 했다는 혐 의를 받고 있다. 미 하원 국토안전위원회는 문제가 된 11명의 경호원들에 대해 약물검 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들이 묵었던 콜롬비아 현지의 모든 호텔을 대상 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히는 등 이번 성추문을 쟁점화하는 모습 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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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광우병 발생 - 정부 “수입 계속” 즉각 중단 안 하고 `검역 강화' 조치만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됐지 만 한국 정부는 25일 미국산 쇠고 기 수입을 계속 허용하기로 했다. ' 검역 중단' 등 한국 정부가 할 수 있 는 최소한의 조치마저 포기했다. 정 부는 미국 측의 검사 결과 답변서를 기다리기로 했다. 이명박 정부는 2008년 '미국에 서 광우병이 발견되면 즉각 수입 을 중단한다'고 여러 차례 약속한 바 있다. 국민들은 "정부가 검역 주권을 포 기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일부 대형 마트와 식당들은 미국산 쇠고기 판 매•사용을 일시 중단했다. 여인홍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 업정책실장은 이날 "미국에서 수 입되는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강 화하겠다. 미국 측에 광우병 소에 대한 상세 한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며 "통상 마찰 등을 우려해 검역 중단 등 수 입제한 조치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 다"고 말했다. 정부가 2008년 5월8일자 주요 일 간지 1면에 게재한 광고. 당시 정부 는 촛불집회가 지속되자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견되면 즉각 수입을 중 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 조치는 2008년에 '미국산 쇠 고기 수입위생조건은 검역 주권을 포기한 것'이라며 전 국민적 촛불집 회가 일어난 후, 정부가 발표한 담 화 및 공고문 등의 내용과 정면으 로 배치된다. 정부는 2008년 5월8일자 주요 일 간지에 농식품부•보건복지부 명의 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견되면 즉 각 수입을 중단하겠습니다"라는 합 동공고문을 게재했다. 같은 날 한승수 당시 국무총리도 "광우병이 미국에서 발생해 국민 건 강이 위험에 처한다고 판단되면 수 입 중단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내용 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어 "미국 과 다른 나라들의 협상을 지켜보면 서 새로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언제라도 미국과 체결한 협정의 개 정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당시 수입위생조건을 재 개정하면서 원 조항은 수정하지 않 고 '건강 및 안전상의 위험으로부 터 한국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수 입 중단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권 리를 가진다'는 부칙을 추가하고, 이 를 "수입 중단을 명문화했다"는 증 거로 제시했다. 박상표 수의사연대 사무국장은 "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된다는 구체적인 증명을 해야 하므로 부칙은 국민 안심 용 꼼수일 뿐"이라고 말했다. 여인홍 실장은 "(수입위생조건에)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 이라며 "보완을 해야 될 부분이 있다 면 어차피 한번 협의를 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 농무부는 24일(현지시간) 캘리 포니아주 중부의 한 목장에서 사육 된 젖소 한 마리가 광우병으로 불리 는 '소해면상뇌증(BSE)'에 걸린 것으 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광우병이 미 국에서 발견된 것은 2006년 이후 6 년 만이다. 그동안 미국에서는 2003 년과 2005년, 2006년에 각각 광우병 소가 발견된 바 있다. 존 클리퍼드 농무부 수석 수의사는 "문제의 젖소 사체는 주 당국이 관리 하고 있으며 곧 폐기처분될 것"이라 면서 "소비자용으로 도축된 적이 없 으며, 우유는 광우병을 옮기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게 위험을 미칠 가능 성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일로 국제수역사무국(OIE)이 지정한 미국의 광우병 위험 통제국 지위에 영 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국의 쇠고기 무역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고 말했다.
제807호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김형태 당선자, 구속영장 새누리당 공천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탈당한 포항 남·울릉구 김형태 당선자(59)에 대해 경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26일 사전구 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 2월 서울 여의 도에 ‘선진사회언론포럼’이라는 사 무실을 개설한 뒤 여론조사를 가 장한 선거 홍보활동을 벌인 혐의 를 받고 있다. 새누리당이 포항남·울릉 지역구 의 후보공천을 하기 전의 일이다. 공직선거법 제89조는 선거와 관련 된 유사 사무실을 설치하지 못하도 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이 사무실의 전화홍보원 7~8명을 소환해 조사한 결과 대부 분이 불법 선거운동 사실을 인정했 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경찰조사에서 “사무 실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했지만, 지지홍보를 지시하지 않았다”고 부 인해왔다. 경찰은 또 선진사회언론포럼 관리 팀장 김모씨(35)에 대해서도 사전구 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온라인 구인사이트에서 전 화홍보원을 모집했고, 선거전 여론 조사를 가장해 김 당선자를 홍보하 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 노조 노숙 투쟁 돌입한다 파업 80일을 넘긴 MBC노조가 23일 오후 5시부터 노숙투쟁에 돌입한다. MBC노조는 서울 여의도 MBC 본사 건물 밖에 내부 로비에서 ‘공 정방송 회복과 김재철 사장 퇴진’ 을 요구하는 전국 계열사 조합원 의 릴레이 노숙 농성이 시작된다 고 23일 밝혔다. 노숙 농성은 매일 오후 5시 60여 명이 본사에 집결해 다음날 오전 까지 천막을 치고 1박2일 일정으 로 진행한다.
노조 관계자는 “김재철 사장과 ‘친 위’ 세력들의 퇴근부터 다음날 오전 출근까지 자리를 지키며 그들의 퇴 진촉구를 향한 강한 결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노숙농성 중에는 서울과 지 역조합원들의 “김재철 사장 체재하 MBC 파행”을 주제로 한 간담회 등 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는 지난 겨울 촛불 집회 때처럼 공정방 송 MBC의 부활을 바라는 시민들의 참여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MBC 임원인사에 반발…프로그램 파행 확산 김재철 MBC사장의 임원 인사에 반발해 지역 MBC가 뉴스제작 거 부에 나서는 등 방송차질이 확대 되고 있다. 총파업 88일째를 맞은 26일 MBC 노조는 특보에서 “김재철 사장의 막 장인사로 지역 MBC의 방송파행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MBC노조에 따르면 대구 MBC노 조는 지난 19일 김재철사장이 차 경호 기획조정본부장을 대구 MBC 사장으로 임명하자 지난 23일부터 TV와 라디오 뉴스 제작을 전면 중 단했다.
대구 MBC에서 정규 뉴스가 중단 된 것은 지난 1987년 창립 이래 처 음이다. 대구 MBC노조 관계자는 “내년 2 월까지 현 사장 임기가 남아있는 데 도 김사장이 측근들에게 자리를 챙 겨주기 위해 사장을 교체한 것은 명 백한 자율경영 침해”라며 인사철회 를 촉구했다. 대구 MBC노조 파업 에는 비노조원 간부 사원들도 동참 하고 있다. 사장 인사 직후인 지난 20일 보직 국·부장 23명이 노조에 재가입했다. 정경수 경남MBC 사장 내정자(글
로벌사업본부장)도 노조의 출근저지 로 정상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경 남 MBC 노조는 정사장에 대한 인사 가 철회될 때까지 출근을 저지하겠다 는 방침이다. 부산 MBC는 항의 표시로 뉴스시 간을 단축시켜 방송을 내보내고 있 다. 진주 MBC도 뉴스는 물론 모든 프로그램의 제작·방송이 중단되면 서 창원MBC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내보내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도 뉴스를 비롯한 프로그램 파행이 확산되고 있다. 대 전·청주·충주·안동·원주·광주·목포
MBC 등은 뉴스데스크 외에 아침 과 낮 뉴스를 포함한 모든 자체 제 작 프로그램 방송이 중단됐다. 여 수MBC는 여수세계 박람회 관련 리포트를 입사 1개월 된 수습기자 2명을 투입해 1주일에 한 번씩 보 도하고 있다. MBC노조 관계자는 “ 낙하산 김재철사장이 투하한 낙하 산 지역 사장들 때문에 전국 MBC 가 뇌사상태에 빠졌다. ‘막가파식 막장 인사’로 지역 MBC의 공정 방 송 회복을 요구하는 투쟁이 태풍으 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 단체들도 지역 MBC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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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언론노조 와 언론개혁시민연대, 지역방송협 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MBC 정문앞에서 ‘지역성 말살주범 김재철 퇴진 촉 구’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 은 “MBC 총파업을 불러일으킨 김재 철 사장이 공영방송 MBC의 창의성 과 자율성을 무너뜨리고 공정보도 기능을 무력화 시켰을 뿐 아니라 지 역MBC 기능까지 마비시켰다”며 “지 역 여론을 대변해 온 전국 MBC를 질 곡으로 빠뜨린 김사장은 즉시 사퇴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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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강의 2학기 개설신청 안해 대선 출마 관련 주목
유력 대권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50·사진)이 올해 2학기 강의 개설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관계 자는 26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학사일정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였던 ‘제2학기 개설교과 목 신청기간’에 안 원장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의 개설신청을 하지 않았다”며 “석·박사 논문을 지도하 는 ‘대학원 논문연구’만 신청돼 있 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청기간 이후에 강 의 개설신청을 하려면 신청하지 못 한 사유서를 제출하고 대학본부에 서 이를 승인하면 되지만 안 원장
은 강의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 다”고 덧붙였다. 안 원장은 1학기에 융합과학기술 대학원 디지털정보융합학과 전공선 택 과목인 ‘기업가적 사고방식’을 강 의하고 ‘대학원 논문연구’를 맡았다. 안 원장은 지난달 2일 서울대 입학 식에서 일부 언론이 ‘2학기에도 강 의를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네, 해 야죠”라고 말했다고 한다. 안 원장 측 공보 담당자는 “안 원 장이 2학기 강의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1학기 강의가 시작된 지 얼 마 되지 않았는데 2학기 강의 문 제를 언급하는 것은 이른 것 같다” 고 말했다. 안 원장의 2학기 강의 여부가 주 목받는 것은 대선운동 기간과 겹치
기 때문이다. ‘약속’과 ‘실천’을 강조 하는 안 원장이 2학기 강의를 개설 신청하지 않은 것은 대권 출마 가능 성과 맞물려 관심을 모은다. 안 원장은 지난달 서울대 강연에 서 “긍정적 발전을 일으킬 수 있는 도구로만 쓰일 수 있다면 정치라도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야, 진 보·보수 등 진영 논리를 배격하며 ‘ 제3의 공간’을 강조하는 행보를 해 왔다.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새누리당에 패배하면서 안 원장의 대권 행보를 주목하는 시선도 많아 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안 원장이 1 학기 강의를 마무리하는 6월 즈음 대권 도전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 측이 많다.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작 구글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구글은 25일 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 드라이브’를 공개하고 전세 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자가 네 트워크망을 통해 파일이나 콘텐츠 를 자유롭게 송·수신하고 여러 사
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가상의 저 장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 에선 이동통신3사와 포털 업체들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 도 ‘아이 클라우드’라는 자체 서비 스를 실시한다. 구글 드라이브는 가입자들에게 5 기가바이트(GB)의 저장공간을 무료 로 제공한다.
제807호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일본해 단독표기’日빼고 77개국 반대 `단독표기' 개정안은 막았는데 동해 표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국제수로기구(IHO) 회의에서 한국 과 일본간 입장차로 결국 아무런 결 론이 나지 않았다. 개정안을 발간할지, 발간한다면 동 해를 어떻게 표기할지 등 논란이 많 았으나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않음 으로써 '동해 표기' 문제는 한국 정부 에 장기적인 숙제로 남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표준 해도 집을 아예 폐기하자는 주장도 제 기됐다. 26일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국제 수로기구가 나흘째 회의에서 아무 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총회를 끝 냈다"면서 "다음 총회(2017년)에서 개정안을 낼지도 정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 국제수로기구가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못한 이유는 한국과 일본 간 의견차를 전혀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본은 전날 회의에서 1953년 제 작된 3판을 기초로 합의가 된 지역만 반영해 개정안을 내지 못하자고 제 안했으나 일본을 제외한 다른 모든 회원국이 반대하거나 기권해 부결됐 다. 한국은 개정안을 새로 발간한다 면 동해를 병기해야 한다는 입장이 었지만 표결에 부치진 않았다. 회원국 상당수는 개정안을 새로 내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신판인 3판이 발간된 지 60 년 가까이 된 만큼 바뀌거나 추가된 내용을 반영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 다. 동해처럼 당사국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지역은 통상 병기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일본은 이를 극구 반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표준 해도 집(S-23)을 아예 폐기하자는 주장 이 정식으로 제기됐다. 이미 선박 등 다양한 곳에서 전자해도를 쓰고 있는 만큼 해도집이 큰 의미가 없다 는 논리였다. 전자해도의 경우 연안국으로부터 해당 바다에 관한 정보를 직접 제 출받아 만들어지기 때문에 동해 표 기가 더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정 부는 내다 봤다. 한 당국자는 "전자 해도가 발전하는 상황에서 시간이 지나면 S-23는 사실상 아무런 의 미를 가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총회 결과에 대해 "성 공적"이라고 평하고 있다. 그러나 여 전히 공공기관이나 민간업체의 지도 제작에 S-23가 일정한 준거역할을 하는 만큼 공식적으로 동해는 아직 '일본해'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세계지도 중 동해가 병기된 게 30% 정도"라며 "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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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9,000 (코너)세미 커머셜, 빌딩+수퍼(1층), 대지 3500sft, 10대 주차, 전망밝음, 윗층 아파트, 연락요망 (Rue Front, Ville Longueuil) 14.$254,900+재고 북미 유명 프랜차이즈, "Edible Arangements", 적은투자 높은수익, 쉬운경영, 기술없이 고수익 가능, 연락요망(Blvd. St-Charles, Kirkland) 15.$469,000 새미 디타치드 듀플랙스 2x5½ + 바첼러 아파트(3½) 쇼핑몰 맞은편, 높은 수익, 전기히팅 (rue George Lasalle) 16.$599,000 새미커머셜 빌딩+레스토랑 (아파트 3) Verdun의 가장 좋은 위치, 전망 밝음, 콘도로 전환 가능, 자세한 내용은 연락 바람(reu Bannantyne, Verdun) <SOLD> 17.$329,000+재고 북미 유명 프랜차이즈, "Edible Arangements", 높은 매상, 높은 수익, 전화 요망 (reu Ste-Catherine West, Westmount) 18.$295,000 2009년 건축, 다운타운 콘도(3½+차고) 650sft, 지하철 리오넬 그루 도보 5분거리, 5층에 위치,좋은 자리,체육관,테니스,베드민턴(rue Dubois,MTL) <SOLD> 19.$99,000+재고 동양 패스트푸드, 바쁜 쇼핑몰에 위치, 높은매상, 명성있는 프렌차이즈, 이전비용 없음, 높은마진, 쉬운경영, 전화요망(Blvd. Cote Vertu, St-Laurent) 20.$539,000+재고 성업중인 과익&야채가게, 연매상 2.5M, 임대 15년, 높은 수익 (연 25만불) 주인이 아파서 매매함, 주차완비 (Blvd. Des Laurentides, Laval) 21.$549,000 새미 커머셜 1x4½, 3x5½, 가게2개, 전기히팅(각자부담) 연수익 $52,500. 지하철 걸어서 5분, 매우 좋은 위치 (Blvd. Monk. Montreal) 22.$69,900+재고 타바지, Fabre지하철내, 연매상 22만+복권(22만5천불), 월세$983. 순수익 8만불, 9년임대, 은퇴함(rue Papineau & Jean Talon) 23.$69,000+재고 제빵+제과점 한 주인이 22년 경영, 번화가의 플라자에 위치, 월세 좋고 장기임대, 장비완비, 전화요망(rue Beaubien Est, Mtl) #8517264 22.$29,000 식당자리, 각종 장비 포함, 현재 영업 안함, 임대권리와 식당권리, 좋은 위치, (reu St.Denis, MTL) 25.$139,000 서양패스트푸드식당, 디타치드 빌딩에 위치, 2층, 넓은 주차공간, 15년 임대계약,동양식당으로 변환가능(Blvd. Henri Bourssa,MTL) 26.$229,000+재고 데파노+Shell 주유소, 연매상 1.8M (90만불 기름 + 90만불 데파노-15만불 복권) (Blvd. Ste-Perrot, Montreal, Ile Perrot) 27.$399,000 동양식당, 아름다운 인테리어, 연매상 60만불, 장기임대 20년, 밝은 전망과 다양한 변경 가능(Jarry East, MTL) 28.$569.000 6플렉스 2x5½, 2x4½, 2x1½ 최근 생긴 영어 병원 근처, 지하철 벤덤 부근, 아파트 4개는 수리후 임대 (Upper Lachine, NDG) 29.$250,000+재고 한식 패스트푸드(주5일근무), 바쁜 오피스빌딩(내셔날 은행 헤드쿼터) 올드몬트리얼, 높은매상(rue Viger,MTL) 30.$69,000 불란서+이태리 레스토랑, 100석+리셉션 홀(50석), 주차완비, 합리적인 월세, 임대10~15년, 식당종류 변경가능(blvd. de la Salaberry, ville Chateauguy) 31.$139,000+재고 동양식당, 번화가에 위치, 연매상 60만불, 12년간 운영, 수준 높은 고객층, 장기 임대(rue Beaubien est,MTL)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종
합
제807호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종
No. 807 Fri., April 27, 2012
합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매물들은 한국, 중국, 배트남 그리고 local신문에 나가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시장 조사
몬트리올 새 매물
3월 26일 - 4월 1일 , 2012
3월 26일 - 4월 1일, 2012
Helping you is what we do Votre complice immobilier
Open House : 424
Single Family : 239
7250, Taschereau Blvd. Brossard (Quebec) J4W 1M9
New Listing : 239
Condo/APT : 498
Sold Listing : 155
Commercial : 44
BERNARD CHAN’S TEAM
James He
Adrian Dumitru
Robert Hum
단독주택
Ken Tong
Hoa Lam
투자용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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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일식)
단독주택
259,000 Longueuil
$780,000 Ville-Marie
$388,000 Brossard
임대료 $ 13,796/m (NET) 리스: 2018 3,400sf, 2008시작
방 3개+2덴, 화장실 2+1개, 1987년 완공, 5,102sqft
N
EW
가방가계
Real Estate Broker
Revenue Property : 133 Tel: (514) 572-1018 Fax: 1 (800) 230-7308 jimmy4989@gmail.com
New Rental : 139 Bernard Chan
박동근
$630,000 Brossard
$88,000 Ville-Marie $578,000 Saint-Michel
방 5개+2덴, 화장실 4개, 2010년 완공, 5,046sqft
임대료 $ 4,102/m (NET) 리스: 2014 638sf, 2009시작
사업체
방 4개+1덴, 화장실 1개, 1957년 완공, 5,650sqft
타운하우스
타운 하우스
커피숍
$245,000 Brossard
$239,000 Brossard
$219,000 Old Montreal
방 3개, 화장실 1+1개, 2008년 완공, C섹션
임대료 $ 11,233/m (NET) 임대료 $ 3,880/m (NET) 리스: 2019 2,000sf, 2008 시작 리스: 2014 연장가능, 11,000sf, 2005 시작
$168,000 Ville-Marie
임대료 $ 2,000/m (NET) 리스: 2014, 연장가능 1,950sf, 2008 시작
임대료 $ 2,167/m (NET) 리스: 2016 연장가능, 145sf, 2011 시작
$128,000 NDG
뷰티 살롱
투자용 건물
투자용 건물
샌드위치 샵
$238,000 Brossard
$295,000 Ville-Marie
$598,000 Saint-Michel
$179,000 Ville-Marie
$125,000 Monteregie
방 3개+1, 화장실 1+1 1,575sf 1972년 완공
임대료 $ 1,8550/m (NET) 수입: $26,532, 집3채, 가계 1개, 리스: 2012 연장가능, 1,533sf, 1945년 완공, semi-commercial 2007 시작
레스토랑
주택
$88,000 Plateau 임대료 $2,500/m (NET) 리스: 2015, 연장가능 , 1500sf, 2007시작
방 2개, 화장실 1+1개, 2006년 완공, L섹션 관 리비 $90
N
N
$59,000 Lachenaie
레스토랑 (중식)슽 EW
EW
페스트 푸드
수입: $34,080, 집5채, 1950년 완공, 2,730 sf
타운하우스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카페 레스토
투자용 건물
N EW
듀플랙스
임대료 $ 3,950/m (NET) 임대료 $3,553/m (NET) 리스: 2014 연장가능, 1,900sf, 리스: 2013, 646 sf, 2003 시작 2009 시작
$309,000 Brossard
$389,000 Brosssard
$95,000 Ville-Marie
$529,000 Ville-Marie
방 2개+1, 화장실 2+1 2,421sf 2008년 완공
방 2개, 화장실 1 1,766sf 2007년 완공, L섹션
방 4개, 화장실 1+1개, 1979년 완공, T섹션
임대료 $ 2,350/m (NET) 리스: 2018 연장가능, 6,500sf, 1999 시작
수입: $13,488, 수입가능성: $46,800 집 2채 가계 1개
푸드코트
레스토랑 (일식)
$719,000 NDG
$373,000 Brossard
방 8개, 화장실 3+1 2,909sf 1927년 완공
카페/레스토
레스토랑 (중식)
$69,000 Dorval
$198,000 Vlille-Marie
$499,000 Brossard
임대료 $673/m (NET) 리스: 2014 연장가능, 427sf, 2009 시작
임대료 $4,363/m (NET) 리스: 2012, 374sf, 2002 시작
방 4개+1덴, 화장실 3+1개, 1981년 완공, R섹션
단독주택 N
EW
N EW
레스토랑 (피자)
$280,000 Hochelaga $99,000 Saint-Laurent
$545,000 Pierrefonds
임대료 $ 4,900/m (Net) 리스: 2014, 연장가능, 2200sf, 1992 시작
임대료 $9,000/m (NET) 리스: 2021 연장가능, 4,500sf, 2011 시작
임대료 $4,236/m (NET) 리스: 2012 연장가능, 359sf, 2002 시작
Frank Tullio
Chartered mortgage broker
Theses are residential mortgage rates Rates are subject to change. Certain conditions apply
Fixed 5yrs Closed 60 days garanteed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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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days/insured
July 15 - 12/insured
Prime - 0.50% ($12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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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나유
제807호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56) >>
오토 차이나 2012
봄 처 녀
‘봄처녀 제 오시네/ 새풀 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가/ 님 찾아 가는 길에/ 내 집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 양/ 나가 물어 볼까나/’ 이 노래를 기억하십니까? 봄이 오 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게 하 며 부르던 봄의 노래입니다. 봄이 오는 모습을 어쩜 그리도 아 름답고 애틋하게 그려 놓았는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합니다. 저 멀리 갔던 사랑하는 님이 다시 찾아오는 듯 가슴이 설레입니다. 그 님이 오실 때는 봄의 풀잎으로 짠 싱 그런 옷을 입고 올 것입니다. 머리에 는 희디 흰 너울을 쓰고 발밑에는 진 주같은 이슬이 반짝입니다. 그 진주들을 사뿐히 밟고 오는 데 가만 보니 가슴 가득 환한 꽃다 발 한아름 안았습니다. 그 아름다 움들이 내게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 이 간절합니다. 그래서 그 기쁜 봄의 전령들이 혹 시라도 그냥 스쳐 지날까봐 맨발로 뛰어나가 붙잡아 두고 싶습니다. 그 걸 구실 삼아 잠시라도 매달려 보 고 싶습니다. 그리고 뻔한 질문 하나쯤 던져 보 아도 괜찮을 성 싶어 괜히 한 번 물 어 볼 것입니다. 어딜 가냐고. 정작 가는 길에 내게도 잠시 들르지 않 겠냐고. 그러면 그 봄의 처녀는 살
포시 웃으며 내게로 와서 향기로움 을 선사할 겁니다. 그 기대에 찬 감 격이 결국 나를, 우리 모두를 봄의 길로 안내할 것입니다. 그 벅찬 감동이 밀려 오는 봄 처녀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젊은 청년의 때를 봄내음 물씬 나 는 이러한 노래들로 채웠던 기억이 새로울 것입니다. 또한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 온 중 년의 때를 봄처녀와 함께 했던 시절 이 있었을 것이며 잔잔한 노년의 때 를 흰구름 뭉실뭉실 피어나듯 안온 한 봄의 색깔로 수놓던 경륜이 있었 음을 우린 기억할 것입니다. 이 은상 시인이 노랫말을 쓰고 홍 난파 선생이 곡을 붙인 이 노래는 수 채화같은 시어때문에 우리 마음에 더 진한 감격을 안겨다 줍니다. 겨우내 얼어 붙었던 모든 차가운 것들이 녹아내리는 순간 이 되고 무 채색에서 유채색으로 바뀌는 전환점 이 되는 순간을 여는 이 봄. 참 대견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긴 겨울을 견뎌낸 뒤에 얻는 생명의 새순. 그리고 그것들이 싹 을 틔우고 자라기까지 소망을 바라 보게 하는 봄처녀의 노래는 지금도 유효합니다. 전처럼 자주 듣진 못하지만, 아니 어떻게 보면 거의 들어볼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지만 옛날을 추억하 며 마음으로 불러보길 원합니다. 생 명의 경이로움을 일깨워주는 진한 감동과 함께 말입니다. 그렇게 아리따운 노랫말의 정 서가 우리를 이끌던 때가 있었음 이 흐뭇합니다. 그러한 정경을 그 리며 봄처녀를 부르던 그때, 그때 를 아시나요.
한국에서도 맛볼 수 없는
자연산 광어회
3인이 만족!!! ($79.99) 식사와 매운탕까지...
이번 주 월요일 베이징 모터쇼가 개막했다. 베이징 모터쇼는 샹하이 모터쇼와 함께 격년제로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 전시회 행사로 서,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중 국의 위상을 반영하듯 역시 세계 최 대 규모의 모터쇼로 올라섰다. 12회 를 맞는 올해에는 총 1,100여대의 신 차가 선보이고 120여 대에 이르는 월드프리미어(세계최초 공개) 자동 차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한다. 아울러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들 의 CEO가 총출동한 것으로 보도되 고 있다. 2012년 베이징 모터쇼의 가 장 큰 특징은 세계 메이저 카 메이커 들이 오로지 중국시장 만을 위해 만 든 차들이 대거 출품되었다는 점이 다. 여기에는 ‘용의 해’를 기념해 한 정판으로 제작된 스포츠, 럭셔리카 도 다수 포함된다. ‘For China Only’ 차종을 발표한 각국 업체들을 중심 으로 ‘오토 차이나 2012’(베이징 모 터쇼)를 들여다보자. (기사출처: 해 외 각 온라인 카 사이트) 1. 한국 -현대차: 엘란트라(한국 모델명 ‘아반떼’)가 ‘랑덩’이라는 중국현지 이름을 달고 새롭게 등장했다. ‘신세 대와 젊은이들을 위한 역동성’이라 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부터 중국에서 판매개시 예정이다. -기아차: 미니밴 ‘그랜드 VQ-R’ 은 베스트셀링 모델인 카니발 MPV 를 기반으로 중국내 소비자만을 위 해 만들어졌으며 이르면 올해 9월부 터 시판할 계획이다.
현대 <랑덩>
2. 미국 -크라이슬러: 짚(Jeep)브랜드에 서 중국만을 위한 ‘랭글러 드래곤’ 을 선보였다. 검정색과 황금색으로 디자인된 외관은 용 문양과 LED 램 프, 18인치 합금 휠을 장착하고 있 다. 내부 역시 광택 검정과 골드 색 상 장식으로 구성. 3. 일본 -토요타: ‘디어 친’모델과 함께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윤동 슈앙 칭’ 하이브리드 컨셉을 내놨다. 계 획대로 양산차 생산이 시작되면 하 이브리드 시스템은 중국 창슈의 토 요타 R&D 센터에서 개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 컨셉트 C는 컨셉트 S와 더불어 혼다가 내년부터 대량생 산을 목표로 중국 마켓만을 위해 만든 모델이다. C는 ‘Cool’(멋진), ‘Challenge’(도전), ‘China’를 의미 한다. 위엄있고 스포티하며 독특한 외관은 용의 이미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아우디 Q3 진롱 유펑
5. 영국 -벤틀리: ‘컨티넨털 플라잉 스퍼’ 는 벤틀리가 영국의 디자인 회사 Linley와 함께 중국 부호들의 기호 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럭셔리카이 다. 중후한 외양과 함께 다시 한 번 세계최고 수준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스턴 마틴: 영국이 자랑하는 럭셔리 스포츠카 메이커는 이번 오 토차이나에서 중국시장 전용으로 ‘DBS 볼란테’, ‘비라쥐’, ‘V8 밴티쥐 S’등 3개 차종을 선보였다. 용의 ‘신 비스러운 자질’을 테마로 88대 한정 생산될 이 모델들은 ‘힘’과 ‘행운’을 상징한다고 한다.
애스턴 마틴 드래곤 88 에디션
혼다 컨셉트 C
4. 독일 -BMW: 3시리즈의 롱휠베이스(리 무진 형태)에디션을 공개했다. 크고 긴 차를 선호하는 중국 고객들을 위 해서만 개발되었다. -아우디: ‘Q3 진롱유펑’ 에디션 을 출품했다. ‘바람속의 금룡’이라 는 뜻을 가진 이 차량은 중국 ‘용의 해’에 가장 잘 들어맞는 모델로 인 기를 끌고 있다.
정통 일식
향 진
6. 이태리 -람보르기니와 쌍벽을 이루는 수 퍼카 제조사 페라리에서 중국시장 진출 20주년 기념으로 ‘458 이탈리 아 드래곤 에디션’을 공개했다. 차 체 보닛부분과 내부 시트 등에 황 금색 용 문양을 새겨 넣은 것이 특 징이며 단 20대만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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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콤보 스페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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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 메뉴 : 모리소바, 회덮밥 모둠 사시미, 스시, 매운탕 등 일식의 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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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rie
<그때를 아시나요>
럼
5332 Queen Mary Montreal, Quebec 전화 : (514)482-0645
칼
No. 807 Fri., April 27, 2012
럼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샤넬과 자동차
이민 재정 수상(隨想) 박 재 길
어릴적 결혼에 필요한 키가 3개라 는 이야기가 있었다. 아파트, 자동차 그리고 금고열쇠라는데 필자야 결혼 할 때 빚지고 온 형편이니 아파트는 물론 자동차도 없었다.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빈티지(?) 로 사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십 수 년의 결혼 생활 동안 가장 금전적으 로 손해 보는 것이 결혼반지라는 생 각이 든 적도 있을 만큼 그냥 장롱 에 묻히는 사치품들은 아깝다는 생 각이 한 두 번 든 건 아니다. 차라리 돈으로 가지고 있으면 쓸 수나 있는 것 아닌가. 결혼 때 장만한 가구며 가전제품은 캐나다로 오면서 다 버 리듯 주고 왔으니 그것 역시 손해를 본 셈이다. 반지의 의미와 돈의 가 치를 절대 비교 할 수는 없지만 경 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신혼부부들 이 결혼반지나 가전제품을 사는 순간 돈을 손해 보는 셈이다. 물론 돈 많은 분들이야 ‘조족지혈’ 이겠지만 서민들 - 한나 라당 후보로 당선된 김종훈 전 통상본부장이 이른바 컴컴한 데라 고 일컬은 지역에 사는 시민들을 일 컬음 - 에게는 피 같은 돈을 그냥 묻 어놓는 셈인 것이니. 요즈음엔 기본적으로 샤넬 백이 혼수 품으로 들어 간단다. 클래식라인과 빈티지 가 500-600만원이라는데 2.55니 램 스킨 금장,케비어 금은장이니 본 적이 없는 가방엔 관심도 없고 보고 싶지도 않은 건 필자가 남자 이기 때문일까 아님 돈이 없기 때 문일까? 여성들의 로망이라고 인터넷에 보 면 심심찮게 나오는 이유는 가방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일까 아님 가격 이 비싸서 아무나 못사는 가방이기 때문일까 헷갈린다. 머지않아 워낙 흔해- 짝퉁으로 더 많이 보이는 ‘5 초백’이라는 루이뷔통의 전철을 샤 넬 백이 밟는 건 아닐지. 처음 5초백 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제로 백’이후 5초 백이 나온줄 알았다. 어쨌든 비싼 가방이니 만큼 능력 되고 꼭 그 가방이 필요 하신 분은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든 다. 남성들이 집안 말아먹는 취미생
이심기
활의 1-3위인 오디오, 카메라 그리 고 자동차에 들이는 돈에 비하면 오 히려 저렴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CANON 이나 NIKON 카메라 제대 로 된 것 사려면 1만불로는 어림없 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샤넬의 창 업자 ‘코코 샤넬이 했다는 말 “ 럭서 리는 사치의 반대말이 아니라 천박 함의 반대말이다. 자신을 꾸미는 일 은 사치가 아니다” 가 오늘날 샤넬 의 고고함과 높은 가격을 붙이는 이 유를 설명한다. 전세계의 글로벌 호 구들을 바라 보면서 말이다. 코코샤넬…이 영화를 보게 된건 단 순이 아내가 도서관에서 DVD를 빌 려 온 때문인데 주목할 것은 2008 년에 나온 이 영화에 대한 평론이 2009년에 나온 영화보다 휠씬 낫다 는 것. 왜 2009년에 이 영화를 다시 만들었는지 잘 모를 정도로 말이다. 이 영화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보신 것 같은데 고아원에서 자란 비참한 과거를 인생의 밑바탕으로 삼아 성 공 하게 된 그녀의 스토리에서 우리 가 희망을 가지게 되는 이유도 있지 만 주인공의 연기력 때문에 많은 분 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비록 가진 것 없이 세상에 나와도 열정과 사랑만 있다면 언제든지 성공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영화가 보여주고 있 다. 물론 돈 많은 남편을 만나는 행 운도 있었지만 말이다. 특히 주연배우 ‘바보라 보불로바 (Barbora Bobulova)’는 유럽에선 상당히 유명한 이탈리아 연기파 여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이 영화의 감독 크리스챤 드 과이( Christian Duguay) 는 몬트 리올 출신으로 태어나 어싸인먼트 (Assignment)와 아트 오브 워(Art of War) 등으로 유명한 감독이다. 백 독이 불여일견…한번 보시길. 잘 만든 가방이 비싸듯 잘 만들 어진 자동차의 중고가격도 비싼건 당근. 항상 일본 차들이 중고차 벨 류가 높은 이유는 품질 때문 아니 겠는가? 이번에 미국에서 높은 중고 가를 유지하는 차종이 발표되었다는데 좀 의아스러운 내용도 있지만 일단 Association Des Denturologistes
의치과(Denture Clinic)
김완수 d.d.Denturologiste(의치사 )
소개해 본다. 1.Compact SUV(소형 SUV)부 문에 Jeep Wrangler, Mid-size ( 중형)SUV에 Toyota FJ Cruiser, Full-size(대형)SUV에 Chevrolet Traverse, Hybrid(하이브리드) SUV 에 Lexus RX450h, Luxury(럭스리) SUV에 Audi Q7, Subcompact car( 준소형차)에 Honda Fit, Compact car(소형차)에 Honda Civic, Midsize car(중형차)에 Toyota Camry, Full-size Car(대형차)에 Nissan Maxima, Near-luxury car(준 럭 스리카)에 Lexus IS, Luxury Car( 럭스리카)에 Audi A5, Sports Car( 스포츠카)에 Chevrolet Camaro V-6, High-performance Car(고 퍼포먼스카)에 Chevrolet Camaro SS, Hybrid car(하이브리드카) 에 Honda Civic Hybrid, Electric Car(전기자동차)에 Chevrolet Volt, Minivan(미니밴)에 Honda Odyssey, Full-size Pickup(대형 픽업트럭)에 Ford F-series Super Duty 그리고 Mid-size Pickup(중 형 픽업트럭)에 Toyota Tacoma가 선정 되었다. 이 결과가 미국 시장 을 바탕으로 나온 결과이니 캐나다 나 기타 다른 대륙에서 흔쾌히(?) 동 의 못할 내용도 있다. 미국이라는 특 수성에 기반한 미국 자동차들의 선 전은 홈구장의 잇점이라고 보시라. 똥개도 자기집에서는 50% 먹고 들 어 간다는 말이 있듯 감안하시고 내 용을 보시라. 특히 Jeep Wrangler의 경우 그차 의 경쟁상대는 Hyundai Accent라 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후려치는 차종인데도 말이다. 하기야 전자 부품을 최대한 줄여 품질을 잡는 Ford 차들을 보면 품질 이 개선되는 이유가 일리가 있기도 하다. 코코샤넬의 말처럼 자동차를 꾸미는 일은 사치가 분명 아닐 것 이다. 더구나 디자인이 천박한 자동 차를 싫어 하는 건 무죄가 아닐지. 마치 데카르트의 말처럼 '나는 인기 짱 자동차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뭐 최소한 이런 정도의 자부심 있는 자 동차를 만들어 내야 하지 않을지.
Membre de L'Ordre des denturogistes
Tel:253-2533(Ext 22) 직통 : 909-1628
임플란트는최신의술이 낳은 새로운 영구치 완전 틀니의 불편함을 우려하시거나 경험하신 분
유럽과 여기에 자체적인 어려움을 맞고있는 중국 그리고 일본등 때문 에 전 세계의 이자율은 계속 낮게 계속될 전망이다. 연5% 개런티 연 금 증식과 늘어난 연금 밸랜스를 기 준해서 남은 평생 연6% 개런티 연 금 지급하는 데자르댕사의 특수 펀 드가 그 문을 닫았다. 물론 기존 고 객들은 아무 이상없이 개런티를 계 속 보장받는다. 다시 한번 낮은 이 자율이 계속 될 전망을 데자르댕사 의 특수 연금 펀드가 간접적으로 알 려 주었다. 필자는 주위 특수 펀드 고객들에게 아마 책임 고위직 몇은 이자 향방을 예측하지 못하고 최고 연6% 평생 개런티 연금 지급 보장 특수 펀드를 운영한 문책을 받을 정 도니까 더 늦기전에 연금 밸랜스를 더 투자해서 준비할 것을 이야기해 오고 있었다. 이자는 한참 동안 낮 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 낮은 이자를 둘러싼 모든 경제가 그리 녹녹치 않 다. 모든 것이 Back To Basic!으로 되면서 Checks & Balances (견제와 균형)가 모든 융자와 투자의 기본이 되기때문이다. 옛 생각은 버려야한 다. 참 멋진 곳이다! 혹 한국에 있는 아는 사람들에게 나 이렇게 멋지게 살고 있고 그래서 이민 온 결정이 얼마나 똑똑한 것이 었는가를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다면 빨리 접기 바란다. 특히 재정 시스템은 거의 확고하게 수학 공식처럼 짜여져있다. 몇 몇 개 인의 탁월한 두뇌와 영도력이 만든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오랜 세 월동안을 많은 시행 착오를 거듭하 면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점을 마음 속으로 깨닫지못하면 여 기가 영 밧다리 후리기 기술이 않걸 리는 끝없는 안타까움이 계속될 터 이지만 이 점을 깨달으면 마치 큰 파 도의 서핑을 타듯이 큰 시스템의 물 결을 잘 이용하는 실질적인 지혜, 편 리함과 실리를 얻게된다. 이 큰 시스 템을 우리 고향에다 어찌 보여주고 설명할 수 있을까? 영 다른 차원이 다. 하여튼 이 곳 재정 시스템은 파 도타듯 해야 효과적이더라. 어드바 이서와 함께 상의 바란다.
생명 보험 (생명,중병, 간병, 장애, 사업비용, 상속, 면세투자용) RRSP, TFSA 펀드 및 적금 (연금증식 연5% 평생개런티) 건강 보험( 약, 치과, 안경, 입원, 간병, 여행자, 훼밀리 종합등) 손해 보험 (여행자, 유학생 보험, 집/ 차/ 사업보험 소개) 정부 교육 적금 (정부보조금) / 모기지 (낮은 이자 소개) * 데자르댕 특약 및 기타 CanadaLife /RBC/Empire/Transamerica등
부분 틀니의 잦은 탈락으로 불만을 가지신 분
오타와
한 개 혹은 소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기능적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
최광성
한 낮이25도에 가까워지기에 봄 이 왔나 했더니 우박이 오고 1도, 2도를 오르내리며 변덕을 부린다. 그래서 그런지 은근한 냉기땜에 벗 어 넣어둔 외투가 아쉽다. 요즘 경 기와 비슷하다. 미국은 역시 선진국 에다 위기를 억세게 겪으면서도 발 전한 청교도의 나라라 그런지 위기 관리 능력 그리고 위기를 헤쳐나가 는 능력이 확실히 강력하고 탁월하 다. 원칙을 세우고 또 표준을 세우 고는 그대로 앞으로 나아간다. 물론 완전하지는 않아 빈틈이 생기며 균 열이 커지면서 위기로 다가오는 경 우가 많지만, 미국의 신용 경색 위 기가 그 한 예인데, 일단 벌어진 일 에는 모든 시스템이 그 추이를 관찰 하고 왜 그랬는지를 파악하면 모든 시스템의 합법적 노우하우와 경험 을 동원해서 찾아내어 해결한다.이 때는 어떠한 지위나 위치도, 세력도 예외는 없다. 만약 이 해결의 방향 에 역행하는 사람이나 조직, 단체 들은 즉시로 공공의 적이 되어 가 능한 최대의 공권력으로 배를 째버 린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중소 지 방 저축 은행들을 통합, 합병하면서 정리하는 동시에 불량 모기지 융자 는 조기에 닫으면서 회초리를 치면 서 하지만 나라의 세금으로 부도의 건수와 규모를 많이 줄였다. 여기에 국민들도 합심해서 쓸데없는 투기 성 부동산과 주식은 외면했다. 많은 거품이 터지고 꺼지고 아예 생기지 도 못하면서 건강한 저축과 투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거품 융자는 떠 뜨리며 투자는 올리는 작업을 낮은 이자 환경에서 한3년 한 것 같다. 드디어 저축율이 늘어나면서 부채 대비율130%의 건강성을 회복했다. 이것은 정말 굉장한 회복이다. 국민 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자유 민주 경제의 유연성과 배째는 단호 한 칼날을 본다. 많은 건강하지 못 한 부분들이 잘려 나갔다. 역시 북 미에 이민온 것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믿음직하다. 하지만 좀 더 확실한 회복의 디딤 돌을 확인코자하는 미 중앙 은행과 이제 신용 경색의 여파를 맞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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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 생 활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제807호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공립학교 졸업학생 대학서 적응 더 잘해
이미정 (한의사)
대상 포진(Herpes Zoaster)
UBC 조사결과 공립 출신 학생들 1학년 물리학과 미적분학 평균 더 높아
1. 정의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으로 일어나는 수포성 피부질환으 로 수두와 원인 바이러스가 같다. 초회 감염은 수두로 나타나며 이후 감각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 스가 재 활성화 되면 대상포진 형태 로 나타난다. 2. 유발 요인은? * 육체적 과로 - 밤샘 작업, 감 기 몸살 후, 갑작스럽게 심한 육체 노동 시 * 전신적인 갈등 - 심각한 고민, 가정 불화, 자녀 문제, 취업 문제, 시 험 대비등 * 내부 장기 질환 - 위장 질환, 염 증성 질환, 악성 종양 * 면역기능 저하 -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 혈액암.. 3. 대상은? 주로 과거에 수두를 앓은 적이 있 거나 수두 백신을 맞은 대부분의 사람들 그러나 반드시 걸리는 것 은 아니다. 4. 증상은? * 발진이 나타나기 평균 4~5일 전 부터 피부절을 따라 심한 동통, 압통, 감각이상이 발생하며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 전신 권태감, 발열 오 한, 속이 메스껍거나 복통, 설사 )하 다. 따라서 초기 증상 킻 발병부위 에 따라 감기, 신경통, 디스크, 오십 견, 요로결석, 늑막 등으로 오인 하 기 쉽다.또한 몸통의 어느 한 쪽만 이 유독 아파오면 대상포진으로 의 심해 볼것.. * 수포는 몸통의 한쪽 ( 오른쪽 또는 왼쪽) 지각 신경절을 따라 생 기는 것이 보통이며 ( 허리와 가슴 에 있는 지각 신경절이 흔함) 붉은 발진 및 여러 개의 구진이 집단으 로 나타난다. * 각막과 결막, 이마, 코, 눈 주의 에 안성 대상 포진(herpes Zoaster ophalmicus ) 시 실명에 이룰수 있으며 안명 뇌신경에 개상포진, 람세 헌처 증후군(Ramsay Hunt syndrome) 시 안면 신경 마비가 생길수 있다. * 전염성은 수두보다 약하나 수 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 신생아 와 긴밀한 접촉시 전염 될수 있다. 이 때 보통 수두가 발생한다. 드물 게 면역이 급격하게 저하된 HIV 환 자나 암환자 ( 구두를 앓은 적이 있 는 ) 에게 전염시 대상 포진이 발생
할 수 있다. * 후유증 및 재발이 나타날수 있 다. 흉은 원래 잘 생기지 않으나 면 역기능이 약하거나 수포감염이 있 는 사람들에게서는 흉이 남을 수 도 있다. 5. 주의 사항 * 60세 이상, 신체 쇠약자및 면역 억제자인 경우 되도록 빠른 시일 내 에 약물 치료를 시작한다. * 발진 부위에 반창고를 사용하 지 않는다. * 한번에 15~20 분씩 환부에 물 찜 질( 미지근한 물)하는것이 좋다. * 처방 받은 연고는 하루에 5~6 번씩 자주 발라준다 ( 물찜질 후 에도 ) * 집에 있는 연고, 크림을 함부로 바르지 않는다. * 목욕은 발진후, 미지근한 물에 비누를 사용하지 말고 간단한 샤워 정도로만 하고 수포를 억지로 터뜨 리지 않는다. * 가급적 찬바람을 쐬지 않는다. * 대상 포진의 전염성은 낮으나 가까운 주면에 면역억제자나 고령 자 , 신생아가 있는 경우 가까이 가 지 않도록 한다.
몬트리얼 사랑장로교회 http://sarangchurch.ca
공립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대학 교의 학업에 더 많은 준비가 되어있 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UBC에서 진행한 이번 조사는 2002년과 2006년 사이 1학년 물리 학과 미적분학을 수강한 4500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이뤄졌다. 연구결 과 공립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들은 사립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 들보다 평균성적이 2%에서 3%가량 높았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UBC수 학과 조지 블루맨(Bluman) 교수는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이 집중적인 관 심을 받지 못한 것이 어려운 대학교 의 환경과 비슷하기 때문에 적응을 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사립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로 진학할 경우, 대학에서 배우는 강 의내용에 더 많은 준비가 되어 있다 는 근거 없는 믿음이 있다”고 말하 면서 “대학교는 공립학교에 더 가깝 다. 대학생들은 (강사나 교수진으로 부터) 집중된 보살핌을 적게 받으며 자신들의 의지와 목표에 따라 공부 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사립 학교들이 남학생 들만 있는 경우가 빈번하며 이들이 대학교에서 여학생들을 만나면서 학업에 차질을 빚었을 가능성도 있 다”고 말했다.
블루맨 교수는 또 이번 조사에서 이스트 밴쿠버 출신의 학생들이 상 대적으로 더 부유한 밴쿠버 서부 출신 학생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았으며 밴쿠버시 출신의 학생들 이 BC주의 타 지역 출신학생들보 다 더 좋은 학업성적을 보인 것으 로 밝혔다. 이 같은 지리적인 차이에서 오는 결과의 차이는 성적이 더 좋았던 지 역에 이민자들의 인구가 높기 때문 인 것으로 보인다. 블루맨 교수에 따 르면 이민 온 학생들이 캐나다 태생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경 향이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매년 학 교의 순위를 평가하는 프레이져 교 육기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 다. 프레이져 교육기관이 발표한 순 위에 따르면 상위학교들은 거의 다 사립학교이기 때문이다. 블루맨 교수는 이번 조사결과를 맹 목적으로 믿을 필요는 없다고 말하 면서 “이번 결과는 고등학교에서 대 학교로 진학하는 변화시기에 집중되 어 있으며 학교에서 학생들이 얼마 나 잘하거나 못하는지 평가하기 위 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국제과학교 육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Science Education)에 실렸다.
나이는 숫자 일뿐 Veronica Yoo-한국계 최초 2008 Figure Fiteness Champion
오시는 길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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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연
No. 807 Fri., April 27, 2012
예
코리안 뉴스위크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정세진' 아나운서 KBS 파업 뉴스로 앵커 복귀 “징계에 대한 두려움은 이미 없다” 의도 KBS 연구동에 위치한 새 노 조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27일 오 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뉴스에 는 제19대 총선 당선자들을 둘러 싼 논문표절 의혹에 관한 내용과 최경영 기자 해임과 관련한 후속 보도가 이어졌다. 정 아나운서는 “중국집에서 자 장면을 먹다 후배들의 권유에 앵 커직을 수락했다”며 “중요한 일 에 기용해주셔서 감사하다. 인간 관계를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 다”고 웃었다. 그는 이어 “아나운 서가 파업뉴스를 진행하다는 사 실이 오히려 이슈가 될까 우려했 지만 파업도 50일이 넘었고 서로 돕고 힘내자는 의미에서 돌아왔 다”고 말했다. 그가 파업에 동참한 이유는 뭘 까. “2010년 파업이 끝난 이후 회 사 사정이 나아질 거라 기대했지 만 조직 자체가 옛날 그대로에요. 소통이 되지 않는 분위기라 할 수 있는 게 이 방법밖엔 없었습니다. 사장부터 간부들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선배 입장으로는 훌륭한 후배들이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 아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는 1997년 공채 24 기로 KBS에 입사해 2001년 11월
“징계를 받는 일에 대한 두려움 이 없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 어요. 새 노조 아나운서들은 이미 (김인규 사장 선임반대를 요구했 던) 2년 전 파업 때부터 그 이야 기를 많이 들어 적응이 된 것 같 습니다.” ‘KBS 뉴스9’ 앵커 출신 정세진 아나운서(39)가 KBS 새노조가 제 작하는 파업 뉴스 ‘Reset KBS 뉴 스9’의 앵커를 맡는다. 그는 엄경 철 앵커의 뒤를 이어 ‘Reset KBS 뉴스9’ 6회부터 진행한다. 엄 앵커 는 파업뉴스를 진행하다가 징계위 원회에 회부됐다. 6회 녹화는 26일 오후 서울 여
부터 5년 동안 ‘KBS 뉴스9’의 앵 커를 맡았던 KBS의 간판 아나운 서다. 최근에는 매일 오후 4시부 터 한 시간 동안 KBS 1FM에서 방 송되는 <노래의 날개 위에>의 DJ 로 활약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12시20분에는 <스포츠 이야기 운 동화>를 진행했다. 새 노조의 파 업이 시작되자 곧바로 마이크를 놓고 파업에 동참했다. 정 아나운서는 “앵커를 그만두 고 DJ도 했지만 DJ와 앵커는 본 질적으로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앞 으로 어떤 프로그램이든 의미 있 는 방송이라면 참여할 의사가 있 다”고 말했다. 후배들은 2010년 파업 이후의 2년 동안 ‘뭐가 변했냐’며 그에게 묻는다고 한다.
그는 “언론사에서 일하는 사람 들이 ‘이렇게 다뤄도 상관없는 사 람들이구나’라는 인식을 외부로 주면 안 된다고 본다”며 “물살이 친다면 그것을 잡고 조금이라도 버둥거리는 게 구성원들의 자존 심이다.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는 KBS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 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는 “내부의 다양한 목소리를 잘 듣고 이용하는 게 경 영진의 역할인데 지금은 그렇지 않 다. 노조원들은 빨리 사장님이 나 가시고 일 좀 했으면 하고 바라고 있다”고 했다. 한편 KBS 새 노조는 26일 전국조 합원 총회를 개최한 후 본관 인근 에 텐트 50여 동을 치는 ‘OCCUPY KBS’ 노숙투쟁에 들어갔다.
`나가수2' MC이소라, PD와 의견차로 하차 의욕적으로 시작하는 MBC ‘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 하 나가수2)’에 출발부터 적신호 가 켜졌다. MC로 발탁됐던 가수 이소라가 담당 PD와의 의견 차이로 하차하 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소라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과 의 인터뷰에서 “김영희 PD로부터 MC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결정했지 만 리허설 중에 PD와 음악적 의
견 차이로 녹화에 참여하지 않기 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는 가수다2’의 첫방송은 29일 이며 내달 6일부터 생방송 경연에 들어간다. 참여 가수는 12명(김건 모·정엽·김연우·JK김동욱·박완 규·이영현·이수영·이은미·정인· 박미경·박상민·백두산)으로 격주 에 한번씩 경연이 펼쳐지며 매달 한명의 우승자와 한명의 탈락자 가 정해진다.
Korean Newsweek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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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대 선수와 함께한 응원단
캐나다장애인재단(The Canadian Foundation for Physically Disabled Persons)과 캐나다장애인올림픽재단(The Canadian Paralympic Foundation)이 주관 하는 ‘제7회 장애인 휠체어 경주대회(The Rolling Rampage on the Hill)’가 26일 (목)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연방의회 광장 에서 개최됐다. 장애인 휠체어 경주대회는 의원 및 스폰서 1K 릴레이, 초등학생 릴레이, 개회식, 10k 장애인 경주, 리셉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자격으로 참가 한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은 캐나다에 주재하는 130여개 외국공관 중 유일하게 참 가한 공관으로서, 의원 및 스폰서 1Km 시 범경기에 남주홍 대사를 비롯 다수의 대사 관 직원이 출전했다. 남주홍 대사는 “올초부터 2013년 한국-캐 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전국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에 참가하여 ‘나눔의 한국’ 이미지 를 알릴 수 있게 되어 무한히 기쁘게 생각 한다.”고 참가 의의를 설명했다. 10km 장애인 경주에는 한국대표 김규대 선수, 장애인 휠체어 부문 세계기록 보유자 인 캐나다 Josh Cassidy 선수 외 뉴질랜드, 미국, 일본에서 총 13명의 선수가 참가했으 며, 오타와 출신의 Josh Cassidy 선수가 1위 를, 김규대 선수는 5위를 기록했다. 김규대 선수는 대한민국 최강의 특수부 대 중 하나인 해군 특수전여단 UDT 대원 훈련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서 하반신이 마비되는 척수장애를 얻게 되었지만 포기 하지 않고 휠체어 마라톤 선수라는 새로운 목표를 찾아 지금은 장애인 육상계에서 세 계 최고권의 실력자로 꿋꿋이 다시 일어서 게 되었다. 2006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 남대표로 나가 동메달을 따며 휠체어 육상 팀의 떠오르는 샛별로 등장하여 2008년 베 이징 장애인올림픽 휠체어 400m 계주 동메 달 수상,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이며, 2010년 중앙서울마라톤 휠 체어 부문 42.195㎞ 풀코스에서 1시간30분 10초로 결승선을 통과, 쟁쟁한 세계 톱 랭커 들을 제치고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국내에 서 열린 국제 휠체어 마라톤 대회에서 1위 에 오른 건 그가 처음이다. 김규대 선수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태평 양을 건너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경주에 참 가할 수 있게 된 데에는 보이지 않는 도움 의 손길이 컸다. 김규대 선수에게 끊임없 는 응원과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금번 대회 의 참가를 적극 권유한 오타와 출신의 Josh Cassidy 선수가 있었고, 또한 김규대 선수 의 참가비 일체를 후원한 토론토 현대차 캐 나다법인의 격려의 손길도 있었다. 2006년 처음으로 토론토에서 개최된 장 애인 휠체어 경주대회는 작년부터 오타와
의회로 장소를 옮기면서 일반인, 기업인 뿐 아니라 의원, 학생 등 각계 각층의 참가를 유도, 후원금을 마련하여 세계 각국의 장애 인 올림픽 선수들을 초청, 장애인 기금 모 금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금번 대회에는 특히 오타와 한인대학생 회 학생들이 궂은 날씨와 기말고사 시험 기간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응원단을 구 성, 뜨거운 응원의 손길을 보냈으며, 김규 대 선수를 후원한 토론토 현대차 캐나다법 인에서는 김규대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하 며 환영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Noel Kinsella 상원의 장, Yonah Martin 상원의원, Sheer 하원 의장, Bal Gosal 체육부 장관 및 참가 선수 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 릴레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남주홍 대사 의 축사가 이어졌다. 남주홍 대사는 축사를 통해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준 Kocchar 상원의원과 Martin 상원 의원께 감사를 전하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내년 대회에는 더 많은 공관에서 참가 할수 있도록 각국 대사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싶 습니다.”라며 “이 뜻깊은 행사에 좀 더 많은 국제적 관심과 도움이 있길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여러분을 환영하며 여러분들의 용기, 인내 그리고 여러분들을 여기까지 이끌어온 에너지에 존경심을 표 합니다. 여러분들의 경주에 좋은 결과를 기 대합니다."고 축사를 마무리 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경기에 앞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는 인사를 전 하며 시합을 앞둔 김규대 선수를 위해 "김 규대 선수,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김규대 선수를 응원나온 오타와대학 안 근재 학생은 "한국에서 오타와까지 경기 를 하러 오시기가 힘들었을텐데 와 주셔서 감사하며, 몸이 힘드실텐데 열심히 최선 을 다하는 모습에서 '한국인 정신'이란 것 을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캐나다 에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것 같고,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여 뿌듯하고 기뻤습 니다.”고 말했다. 김규대 선수는 “먼곳까지 와서 국제적 인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했다는 것이 기 쁘다. 다른 선수들 또한 기쁠꺼라 생각하 고, 캐나다에 혼자와서 기대를 하지 않았 는데 남주홍 대사님을 비롯하여 오타와 대사관 직원 분들과 학생 응원단이 여러 모로 도와주셔서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다음 경기를 위해 열 심히 연습 할 것이며, 런던 올림픽에서 금 메달을 따는것이 소원입니다."고 말했다. 김규대 선수가 수줍게 전하는 소원에 큰 성 원을 보내며 더 힘찬 "화이팅"을 보낸다. -사진: 전자일 / 글: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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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21-21-
재 캐나다 한인 과기협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NMSC2012)
재 캐나다 과학기술자 협 회에서는 5월 5일(토)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를 개최 합니다.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캐나다 전역에서 동 시에 실시되며 캐나다 학교 에 재학중인 모든 4-11 학년 학생들은 누구나 참가가 가 능합니다.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과기협 총 회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 며, 오타와 지부에서는 학년별 최우수 학생에게 별도로 상장 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녀들의 진학 상담 과 진로에 대한 특별 간담회 에서는 퀸즈대학교 의과대학 에 재학중인 이태영 학생이 ‘Question & Answer Session for Students Interested in Medicine’로 질의 응답 시간 을 가질 예정이며, 전문분야에 서 활동하고 계신 다수 오타와 재 캐나다 한인 과기협회원들 이 참여하여 여러분의 궁금증 을 풀어드릴 것입니다. 자라나는 신세대에게 수학 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자신감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에 학생 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 과 참여 바랍니다. [행사에 대한 안내 및 문의] 오타와 지부장: 서동이 박사 Ottawa@akcse.org (613)-32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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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타와 와 오
-22-2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포토 뉴스>
<류은규의 한방칼럼>
니카라과 선교를 위한 모금 콘서트
반주: Christopher Kornienko, 플룻: Eveline Mate
오타와 한인교회(목사 강석 제)에서 4월 21일(토) 저녁 5시 부터 7시까지 니카라과 선교를 위한 모금 콘서트가 개최됐다. Christopher Kornienko의 반 주를 Eveline Mate, Jaekwan Chong이 플룻 연주를 맡았다. 이번 행사는 정재관 학생이 오 타와대학교 음악과 친구들을 초 대하여 콘서트를 열게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선교를 위 한' 콘서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사진: 전자일-
반주: Christopher Kornienko, 플룻: Jaekwan Chong
한인회,‘Queen Elizabeth II Diamond Jubilee Medal’수상자 접수 오타와 한인회(회장 석호천)에서 는 연방정부 요청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한인을 대상으로 ‘Queen Elizabeth II Diamond Jubilee Medal’ 수상자를 추천받습니다. ‘Queen Elizabeth II Diamond Jubilee Medal’은 영국여왕 엘리자 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 기념메달 로 후보자는 올 2월6일 현재 생존 하고 있는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로 국내 특정 주나 지역사회에서 크게 기여하거나 해외활동을 통해 캐나 다에 기여한 공적이 있어야 합니다. 오타와 한인회는 수혜자 선정 및
기준 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천자를 접수 받아 심사를 완료하여 5월 30일까지 추천 서류를 송부 할 계 획입니다. 추천양식 및 자세한 안내 는 오타와 한인회 홈페이지(www. ottawakorean.com)를 참조하시 기 바라며, 추천자는 소정의 추천 양식을 작성하여 4월 30일까지 오 타와 한인회 ‘Queen Elizabeth II Diamond Jubilee Medal’ 추진위원 인 이상진 홍보(sjinlee2@rogers. com) 및 전재영 기획(jyjeon3@ hotmail.com) 앞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12 하반기 EPIK 모집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 국제교육원에서 담당하고 있 는 EPIK(English Program in Korea)은 1995년부터 시
작된 사업으로, 한국학생 및 교사들의 영어말하기 능력 을 향상시키고 국가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영어교수
=지원 자격 ㅇ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 국민으로 대 학 이상 졸업자,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 소 지한자 ㅇ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의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교포로서 대학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고, 학사학위 이상의 자격을 소지한 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 * 한국 교포로서 영주권자일 경우, 최소중 학교 7학년부터 영어권국가에서 교육을 받 은 자로 체류기간이 10년 이상인자 (영주권 소유 남자 교포는 병역 문제로 계약 이행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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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이야기 얼마전 칼럼에서 정(精)에 대한 이야기를 했 는데, 봄나물을 자주 접하게 되는 때이니만큼 정과 채소에 대해 더 다루고자 한다. 우리 인체는 구성 측면에서 정(精), 기(氣,) 신(神), 혈(血)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정은 우 리 몸을 키우고 지켜주니 이보다 귀중한 것이 없다. 정이 가득하면 기가 튼튼해지고, 기가 튼 튼하면 신이 왕성해지며 신이 왕성하면 혈이 맑아지고 순환이 순조로워 몸이 건강하게 된 다. 몸이 건강하면 병이 적어져서 안으로는 오 장이 충실해지고 겉으로는 피부가 윤택해지고, 얼굴에서 빛이 나며 눈과 귀가 밝아지고 나이 가 들수록 더욱 튼튼해진다. 성욕을 절제하는 것은 저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이다. 정이 고갈되면 기가 쇠하고, 기가 쇠하면 병이 오고 병이 오면 몸이 위태 로워진다. 정은 음식을 통하여 보충이 되는데 정(精)이란 글자가 쌀 미(米)와 푸를 청(靑)으 로 구성되어있듯이, 음식 중에서도 곡식과 채 소의 정미로운 기운이 정으로 만들어진다. 육 류보다 곡류와 채소를 잘 먹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채소는 곡류와 함께 인체에 가장 중요한 정 을 채우는 요소이므로 채소의 섭취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조상들은 계절 에 따라 다양한 채소를 밥상에 올렸으며 신선 한 채소를 구하기 힘든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도록 하였다. 근래에 이르러 삶의 질을 추구하면서 음식 과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은 일견 매 우 합당하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면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오히 려 몸을 해롭게 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다수 포 함되어 있다. 먼저 한의학적인 차원에서는 채소를 날로 먹 는 것은 대체로 해롭다. 대부분 채소는 채독을 제거하는 조리과정을 먼저 거친 다음에 밥상 에 올려야 한다. 조상들이 파릇하고 순한 봄나 물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다음 조리하였는데, 이것은 채독을 없애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 다. 채독이 덜한 깻잎의 경우 참기름이나 들기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름 그리고 간장에 담가 먹는데 이 역시 채독을 없애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채소 중에 이러한 해독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상추 등 일부에 지나 지 않으며 이 또한 된장, 고추장, 쌈장 등과 함 께 쌈으로 먹어 채독을 해소하도록 하고 있 다. 장류는 모든 독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 전통밥상을 표방하는 음식점에서도 채소의 독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상에 올리는 경 우가 많은데, 채소의 성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소치이다. 또 샐러드를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곤 하는 데, 이 역시 건강에 좋지 않다. 채소는 꼭 익혀 서 먹어야 하고, 어쩌다 샐러드를 먹게 되더 라도 다른 음식들과 함께 먹어서 균형잡힌 식 사를 해야 한다. 둘째, 다양한 채소를 밥상에 올리는데 이 또 한 바람직하지 않다. 전통적으로 섭취하지 않 았던 약초의 잎이나 다양한 채소들은 채독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캐나다에 살다보 면 서구의 채소를 많이 접할 수 밖에 없는데 우리 몸은 조상 때부터 길들어진 음식을 선호 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채독을 제거하는 과정 을 거친 후 먹는 것이 좋다. 셋째, 어린 새순을 밥상에 올리는 것도 바람 직하지 않다. 어린 새순은 파릇하고 여려서 먹 기에 좋아 보이나 채독이 가한 것도 있다. 어린 싹을 새나 벌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호독이 있어 인체에 쌓이면 좋지 못하다. 채독이 쌓이 면 몸이 붓고 피부색이 검푸르게 변해간다. 처 음에는 기능적인 이상이 형색으로 나타나는 것 이기 때문에 조직적 이상을 주로 검사하는 양 방병원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한의원에서는 체질과 병증에 치 료하기 때문에 방치했을 때 손상되기 쉬운 간 과 신장 등 오장을 보호할 수 있다. 물론 캐나다에 사는 우리에게는 그림의 떡일 수도 있지만 봄나물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계절 이다. 제철음식을 계절의 변화를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보약이다. 달래, 냉이, 씀바귀 뿐 아 니라 취나물, 두릅 등 다양한 봄나물을 알맞게 조리하여 섭취하면 보약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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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07 Fri., Fri.,April April27, 27,2011 2012 No.807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Korean
"제 1회 코윈오타와의 날" 코윈오타와(회장 양영민)가 행사는 고윤희 부회장의 사회 활동 계획과 코윈오타와의 특별 주최하는 ‘제 1회 코윈오타와 로 양영민 회장의 환영 인사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새생명 한 의 날’ 행사가 21일(토) 오후1시 코윈에 대해 간단한 소개로 시작 의원 원장이며 코리안 뉴스위크 St. Laurent Complex의 Winter 됐다. 이어 코윈오타와 명예회장 한방칼럼을 집필하는 류은규 원 Room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엄미숙 대사부인을 대신하여 백 장의 '존귀한 존재로서 지켜야할 이날 행사는 2013년 창립 지연 공사부인이 축사를 전했다. 여성의 건강관리'에대한 명강연 10주년을 맞게 되는 코윈오타 백지연 공사부인은 10주년을 맞 이 이어졌다. 류은규 원장은 강 와가 보다 적극적인 회원모집을 이하게 되는 코윈오타와가 새롭 의를 통해 한의학의 정의와 특 통하여 참신하고 역동적인 코윈 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기회를 만 히 ‘여성’의 건강관리의 중요성 ▲백지연 공사부인의 축사 ▲양영민 코윈오타와 회장의 환영사 및 코윈오타와 소개 의 중흥기를 모색하기 위해 마 드는 ‘코윈오타와의 날’을 축하 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 및 도움 련한 자리로 약 70여명이 참석 하며, 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 을 주는 운동 방법 등을 소개하 하여 코윈오타와의 높은 인기 한다며,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 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강연을 를 입증했다. 특별히 백지연 공 해 안타까워하는 엄미숙 대사부 마친 류은규 원장에게 코윈오타 사부인, 서양규 서기관, 이정옥 인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백 와에서는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 영사부인, 송화정 서기관부인이 지연 공사부인은 “미모와 지성 다. 한가정 요리 부동아리장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과 모든 능력을 갖추신 분들이 진행으로 회원들이 자유로운 분 코윈오타와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위기 속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 및 공연을 선보이며 신.구 회원 코윈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코 는 시간을 가진후, 김효진 음악 들에게 코윈오타와를 새롭게 알 윈 여러분의 많은 활동을 기대한 동아리장이 지도하는 '여성합창 리고 친목을 도모하는 즐겁고 알 다.”고 덧붙혔다. 이어서 코윈오 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맑고 고 찬 시간을 제공했다. 타와의 동아리 소개 및 동아리 운 목소리로 '어머니', '사랑은 아 ▲류은규 원장의 강연 ▲동아리 소개 름다워라'를 합창하고 앵콜공연으 코윈오타와 로고가 든 예쁜 컵을 모 로 '친구여'를 선사했다. 백경자 총 든 분들에게 증정하고, 다양한 활동 무가 진행하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을 통해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며 성 선물을 받는 기쁨과 선물을 전하는 황리에 마무리됐다. 기쁨을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한류 코윈오타와에 대한 안내, 동아 공연’이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리 활동 계획에 대한 자세한 안내 화려하게 펼쳐졌다. 그리고, 한경희 및 특별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서양 홈페이지(kowinottawa.ca)를 통 규 서기관은 선공적으로 치루어진 해 확인바라며, 회원가입 문의는 '첫 재외선거'에 대한 감사 인사를 kowinottawa@gmail.com으로 연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락하시기 바란다. ‘제 1회 코윈오타와의 날’ 행사는 -글/사진: 신지연 기자▲음악동아리의 "여성합창단" 공연 ▲문화예술동아리, 한류공연
오타와 한인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공고 OKCSF Merit Scholarship, Bang Hyo Sook Bursary 오타와 한인장학재단(회장 최정수)에서는 2011년 ‘공로 장학생’, ‘방효숙 특별 장학생’을 모집한다. 오타와 지역과 일일 생활권에 속하는 인근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대 학생 자녀들로, 영주권 혹은 시민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방효숙 특별 장학생’은 서 거하신 방효숙님을 기념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위한 특별 장학금으로 OSAP수령자 에 한해 등록 가능하다. 제출 서류: 추천서 2통(국문 혹은 영문), 에세이(영문), 지원서 양식(okcsf.ca 다운로드) 성적 증명서(1학년일 경우, 고등학교 최종 2년간의 성적 증명서) 접수 마감: 2012년 6월30일 문의 사항: info@okcsf.ca 접수처: The Ottawa Korean 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OKCSF) c/o C.S Broussard 1496 Raven Avenue Ottawa, ON K1Z 7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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