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Page 1

2012년 9월 14(금)

뉴스위크

조용휘

생명,중병,상해보험

펌전문,속눈썹파마,무료주차

유학생보험,모기지,각종보험,RRSP

샤론미용실

T: 288-7979/C: 898-5727

고객의 이익을 우선으로

카나다라이프

insookchoi@hotmail.com

최인숙

Mutual Fund RRSP

514-800-3752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2128 St-Mathieu,(지하철Guy)

514-932-8194

영양 돌솥밥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2172 Ste-Catherine West, Montréal.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되는 곳...

바로바로 여행사

TPK

(514) 939-1237

2075ALARMES University Suite # 1207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내장탕 순두부 돌솥비빔밥

No.826

만나면 만날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 사람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W.(489-3686)

부동산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One Stop Service"

조희용 대사, 존스턴 총독에게 신임장 제정 조 대사 "양국은 인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 협력 전망은 매우 밝아”

ALARMS

Licence RBQ 8323-6208-15

ALARMES ALARMES

TPK ALARMS TPK ALARMS

Licence RBQ 8323-6208-15 Licence RBQ 8323-6208-15

Chuyeân laép raùp caùc heä thoáng baùo ñoäng cho tö gia, cô sôû thöông maïi.

Heä thoáng baùo ñoä업소용 ng ñöôïc tröïc tieáp알람 kieåm soaùt qua toång ñaøi baùo ñoäng 가정용, 센트랄 $145/년 Coâng vieäc ñöôïc thöïc hieän bôûi caùc chuyeân vieân nhieàu naêm trong ngheà Quyù vò seõ caû22년 m thaáy thoaûi maù경력 i vaø an taâm khi ñöôïc trang bò vôùi heä thoáng baùo ñoäng TPK Chuyeân laép raùp caùc heä thoáng baùo ñoäng cho tö gia, cô sôû thöông maïi.

ng ñöôïc tröïc tieáp kieåm soaùt qua toång ñaøi baùo ñoäng Chuyeân Heä laépthoá raùnpg baù caùocñoä heä thoáng baùo ñoängHôn cho tö20 gia, thöôngnghieä maïi. m naêcômsôûkinh Hôn 20 naêm kinh nghieäm Heä thoáng baùo ñoäng ñöôïc tröïc tieáp kieåm soaùt qua toång ñaøi baùo ñoäng 20n bôû naêi caù mc chuyeâ kinhnnghieä mu naêm trong ngheà Coâng vieäc ñöôïcHôn thöïc hieä vieân nhieà

Quyù vò seõ caûm thaáy thoaûi maùi vaø an taâm khi ñöôïc trang bò vôùi heä thoáng baùo ñoäng TPK

Coâng vieäc ñöôïc thöïc hieän bôûi caùc chuyeân vieân nhieàu naêm trong ngheà Quyù vò seõ caûm thaáy thoaûi maùi vaø an taâm khi ñöôïc trang bò vôùi heä thoáng baùo ñoäng TPK Tel: 514.334.1998 Licence RBQ 8323-6208-15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Fax: 514.334.4498

514.334.1998 514.334.1998

Fax: 514.334.4498 Tel: Tel: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C.P.34567

Mr.Nov Mr. Nov Tri Try

Fax: 514.334.4498 Fax:514.334.4490 Mr. Nov Tri

C.P.34567 Succ. Coâte-Vertu St-Laurent Qc H4R 2P4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6100 Sherbrooke W. N.D.G지점 H4A 1Y3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식품 건너편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금 10~8시, 토 10시~5시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W.

514)369-0727 각종 떡, 김치, 만두, 밑반찬, 도시락, 출장부페 주문생산 항상 신선합니다

민들레 떡집 200 Ronald Dr. MTL. H4X 1M8 (514)481-5555 / (514)771-3055

부동산 제2의 도약을 위해

groupe sutton과 함께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서정협 real estate broker

e-mail jsuh@sutton.com O: 514-769-7010

C: 514-244-0751

13일(목) 오전 9시 30분 리도홀 에서 조희용 대한민국 대사를 비 롯하여 6개 나라의 대사와 4개 나 라의 최고 위원들이 데이비드 존스 턴(David Johnston) 총독에게 신임 장을 제정했다. Mr. 엘리자베스 Nov Tri 영국 2세 여왕이 행정 수반으로 있는 영연방 국가가 아닌 국가의 새로 임명된 대사나 국가의 최고 위원은 캐나다에 도착하자마 자 그들의 공식업무를 수행하기 전 에 총독의 공식 환영을 받아야 하 며, 영연방 국가의 최고 위원은 캐 나다의 총리로부터 공식 환영을 받 아야 한다. 이에 신임장은 해당 국가의 국가 원수로부터 외교 업무를 시작하는 새로운 대표에게 해당 국가의 공식 대표로 임명하는 공식 문서이며 현 재 캐나다에는 140개 이상의 외교 업무 대표가 있다. 조희용 대사는 서울대 경제학과 졸 업 후 외무고시 13기로 외교부에 입 부, 미국대사관 참사관, 필리핀대사 관 공사, 고려대 겸임교수, 외교통상 부 의전담당 및 대변인, 스웨덴대사,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 (외교부 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희용 대사의 부 MONTREAL E D U C AT I O N GROUP

몬트리얼 유학원 홈스테이, CAQ, 학생비자,진학상담 어학원 프로모션/장학금지급

(514)572-1018 mtl.language@gmail.com 2172 Ste-Catherine W. MTL

조대사의 신임장 제정후 주요 인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에서 3번째 조희용 대사, 5번째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

인과 주 캐나다 대사관 오송 공사 내외를 비롯하여 박종석 참사관내 외, 김진수, 홍민의, 서양규 서기관 과 이상훈 평화 통일 자문 위원회 오타와지부 회장, 석호천 오타와 한 인회장, 이영해 카한협회 회장이 참 석하여 조희용 대사의 신임장 제정 을 축하했다.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총독은 조희용 대사에게 "캐나다에 오신 것을 환영 할 수 있 어 기쁘다”라며 “대한민국에서의 다 양한 경력들을 통해 함께 많은 것들

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 인 사를 전했다. 신임장을 제정 한 조희용 대사는 “ 한국과 캐나다 관계가 지난 60년간 에 걸쳐서 우호협력 관계가 이제는 정말 전면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된 즈음해서 아주 좋은 싯점에 제가 부 임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에 대해서는 특히 우리 국 민들이 아주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 고, 짧은 시간이지만 5주 동안 캐나 다의 많은 분들을 만나 뵈니 캐나다

일요영업 (1시~6시)

Q

무료주차(예약바람)

Guy

헤어살롱

광고/기사제보 514-879-3338

이전안내

전화 994-0 6 7 5 1616 Ste-Catherine O. 2층

단체예약 받습니다

의 국민들 그리고 캐나다의 주요 인 사들 역시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를 굉장히 중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 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국 관계는 지난 60년간 의 협력 실적 그리고 국민 상호간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인식, 그리고 무엇보다 21세기에 있어 인류 보편 적인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 서 앞으로의 협력 전망은 매우 밝다 고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제가 대사로서 소 임을 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영 광이고, 한편으로는 중요한 직책이 라는 실감으로 어깨가 무겁다고 생 각합니다. 그간 한국과 캐나다 관계가 이렇 게 급속적으로 발전하고 서로 좋은 인식을 갖게 된 데에는 25만 명에 이르는 한인 여러분들이 각 분야에 서 애쓰시고 노력하신 결과라고 생 각합니다. 오늘 신임장을 제정한 만큼 오타와 를 중심으로 3개 공관장님들과 함께 앞으로 한국과 캐나다 관계를 내년 도 수교 50주년에 걸맞은 또, 새로운 관계, 보다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하 기 위해서 함께 노력 해 나가고자 합 니다.”고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로젠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싸고 신속히 보내드림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아모레, 참존 6159 Sherbrooke St.W. MTL (514)487-5104 한국식품 옆

한식전문(B.B.Q.)레스토랑 * 벤덤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 70석의 넓은 공간 * 웨이터, 웨이츄레스, 주방보조 구함

`6명'이 즐기는

고기부페 쇠고기, 돼지고기 입맛대로 고른다!!!

무제한 고기!!! 단돈 $21.90 음식은 손과 눈으로 만드나 맛은 정성에서 우러납니다.

마음껏 구워 드십시요!!!

"황가네"는 정이 많은 집 언제나 넉넉한 미소로 고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내 식구 밥상 차려주듯 건강 살펴주는

/person

*갈비제외

Montreal에서 으뜸가는 귀한 레스토랑이 되겠습니다

탕수육,해물국수전골,순대,영양찜닭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오후11 *주일은 쉽니다

주소 : 5545 Ch. Upper Lachine MTL. 예약 전화 : 514-484-5263


커뮤니티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26호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허정기 목사 (교회협의회장, 호산나교회 담임)

금주의 뉴스 -롱게이 여성 `산 테러' 당해 -하퍼, 공석 상원의원 5명 지명 -정영섭 박사, 주빌리 메달 수상 -캐나다 8월 일자리 3만4천개 늘어 -하퍼총리, 올 세계정치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 -캐나다 달러화 가치 지난 1년 이래 최고치 -출입국시 1만불 이상 필히 신고해야 -예멘 미 대사관도 습격 당해 -일본 전 외무성 간부 - 일본 정부 에 경종 -모로코까지 시위확산 -프-일간지“루이뷔통 회장 꺼져라” -안철수 사찰·협박 잇따라 드러나 -총리실 14일 세종시로 이사 -이길영 임명에 KBS 안팎 반발 확산 -김재철 사장 해임안 제출 -안철수·박원순 회동 -일본 정부, 독도 광고 자국 신문 70곳에 게재 -박근혜 조카가족 주가조작 의혹 -<재외선거 수필 공모작품 장려상> -어린이 혈액 속 수은, 독일의 9배 -`강남스타일' 빌보드 64위에 -신지애, 2년 만에 우승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중국을 바로 보자-장동헌 기자

몬트리올에서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대회 열려

신임 조희용 주캐나다 대사와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 총독

몬트리얼 한인 축구 리그 중간 순위 (9월 9일 현재) 순위 1 2 3 4 5 6 7 8

구단 Movement 호산나 Old Boyz Joga Bonito 연합 성당 FC Regius FC Elite

경기수 10 10 10 10 10 10 10 10

승 7 5 5 5 5 3 1 0

무 1 5 3 2 2 4 1 0

패 2 0 2 3 3 3 8 10

승점 22 20 18 17 17 13 4 0

골득실 16 10 9 14 9 4 -21 -41

-재정상식 - 최광성 -재키의 자동차여행 - 박재길 -스포츠 연예 -오타와 소식

수도쿠 난이도 : 중급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 Québec, H3H 1M7

Tel:(514) 879-3338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9월 14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1158.26원 미 화 : 1118.30원 1 CA$ : 1.0357 U.S 1 US$ : 0.9655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neoasie.com

<게임 규칙> 3x3칸과 가로 세로 줄에 각각 1부터 9까지의 숫자 가 한번씩만 들어가야 한다.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은 세 계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당당히 국제무대에서 통하는 스포츠 강국이 다. 그런데 한국이 국제대회에서 이 렇게 좋은 성적을 거둔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는다. 1948년 태국 마크 를 달고 첫 출전한 이래 한국은 오랫 동안 금메달을 따기 원했다. 그 소 원이 처음으로 이루어진 곳이 바로 우리가 사는 몬트리올이다. 1976년 제24회 하계 올림픽에서 양정모 선 수가 레슬링으로 첫 금메달을 한국 에 안겨 주었다. 그 때 아나운서가 울먹이며 승리의 소식을 전해 주던 모습을 지금도 많은 한국인들이 기 억하고 있다. 이렇게 여러 한국인들에게 소중 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이 몬트리 올에서 한인교회들에 의해 또 하나 의 역사가 그려지고 있다. 몬트리올 은 40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고, 북미에서는 열두 번째로, 그리고 카 나다에서는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이곳의 특징은 불어에 있다. 특별히 이곳에 이민 오는 자녀들은 모두 고 등학교까지 불어권 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그런데 이곳은 불어만 사용하 는 도시는 아니다. 불어와 함께 영 어도 동시에 사용하는 세계에서 거 의 유일한 도시이다. 이렇게 불어와 영어라는 이중언 어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한인교회 들은 2006년도부터 세계 선교 상황 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아프리카 의 언어 분포를 보면 불어가 52.8%, 영어가 35.8%, 그리고 기타 언어가 11.3%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반해 선교사 파송 비율을 보면 영어권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92.5% 의 선교사들이 영어권에서 사역하고 있음에 비해 불어권에는 7% 정도에 그치고 있다. 더군다나 불어권 아프 리카 11개국은 인구의 90%가 모슬 렘인 나라들이다. 이 사실을 발견한 한인교회들은 하나님께서 왜 자신 을 몬트리올로 보내셨는가를 생각 하게 되었다. 모르드개가 에스더에 게 한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 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 겠느냐” 라는 질문이 자신이 몬트리

올에 이민 오게 된 이유와도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몬트리올은 여러 곳을 향하여 선교하기 보다는, 다른 지역이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접근 하기 힘든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에 만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선교 전 문화라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선교지와 선교사 그리고 한인교회를 연결하는 길이 무엇일까 기도하던 중, 2008년 10월 제 1 차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대회를 열게 되었다. 이 대회에 11개 국에서 온 45명의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사들 이 참가하였다. 또한 이동휘 목사(전 주 안디옥교회 원로목사, 바울선교 회 대표이사), 조일래 목사(한국 수 정교회 담임목사), 임현수 목사(토 론토 큰빛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불 같은 말씀을 토했다. 특별히 저 녁과 새벽 집회에서 선교사들의 살 아 있는 보고를 들은 교인들은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그 대회 이후 현 재까지 몬트리올의 13 개 한인교회 에 불어권 아프리카를 향한 선교 부 흥이 크게 일어났다. 6 개 교회가 그 다음 해인 2009년 여름 단기선교팀 을 불어권 아프리카로 파송했다. 이 파송 사역은 현재까지 매 여름마다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교회들이 연 합하여 카메룬의 요까두마라는 도 시에 선교센터를 세워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몇 나라로 장기 선교사 를 파송하였다. 몬트리올 한인교회들은 지난 대 회 이후 4년 만인 이번 10월 4일부 터 7일까지 다시 제2차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벌써 불어권 아프리카 15 개국에서 90여명의 선교사들이 참 가 하기로 되어 있다. 이전 대회의 두 배나 되는 숫자이다. 김상복 목 사(휏불 트리티니 신학대학원 총장, 할렐루야 교회 원로목사)와 조윤태 목사(홍콩 엘림교회)가 강사로 섬길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 의 부르심을 들은 젊은이들 200명 이 내년 불어권 아프리카에 단기선 교로 건너가기를 소망한다. 또 하나 의 선교 역사를 이 몬트리올에서 이 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중요한 모임이나 파티 약속이 있으신 날

특별 행사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켜 드리겠습니다

헤어컷+모발재생 클리닉 special 39$ (reg 55$)

미인헤어살롱 한국식품 방향

미인 헤어

Cavendish

Sherbrooke

영업시간 화 ~ 토(10시-7시) 일요일, 월요일은 쉽니다 (오시기전에 전화로 꼭 예약해주세요)

6560 Sherbrooke W, MTL 514-487-8880


캐나다

No. 826 Fri., September 14, 2012

남자친구가 악감정으로 한 듯

롱게이에 사는 29세 타냐 생-아노드씨는 지난 일요일 부식을 일으키는 산으로 테 러를 당한 후 혼수상태에 빠 졌으나 지난 수요일 극적으 로깨어났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까지도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그녀의 어머니인 린다 생-아 노드씨는 상태에 대해 아직 ' 아기와 같은 상태'라며 아직 모든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한 상태이며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롱게이 법원에서 "( 타냐가)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조금씩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

Korean Newsweek -3-

몬트리얼 한인 골프대회

롱게이 여성 `산 테러' 당해

롱게이(Longueuil)에서 한 20대 여성이 산(Acid)으로 테러를 당해 얼굴을 비롯한 온 몸에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유난히도 길고 더웠던 여름이 어느덧 선선한

한다."고 말했다. 롱게이 경찰서의 마

려고 그녀를 찾아갔을 때 누 나와 누나의 차는 모두 오랜

틴 시마드는 타냐의 몸 의 70%에 화상을 일으 킨 물질은 배수관이나 시멘트 세정액으로 보 인다고 보도했다. 이와같은 범행을 저 지른 장본인은 그녀의 남자친 구였던 브로사드 출신의 27세 니콜라 스테파나토이며 현재 는 경찰에 체포되었다. 피해자의 남동생인 23세 막 심 고셀린에 따르면 타냐와 니 콜라는 오래 전부터 좋지 않은 관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와 같은 일이 일어 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 했지만 일주일 전부터 그들 사 이에 무엇인가 복잡하고 미묘 한 일들이 있었으며 한 번은 철물점 주차장에서 니콜라가 누나의 자동차 키를 뺏고 어디 론가 사라져버려 그녀가 6시 간 동안 그곳에 있어야 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니콜라가 그의 누나 에게 오렌지 쥬스를 끼얹기도 했다며 "누나가 괜찮은지 보

지 쥬스 범벅이 되어있었다." 라고 밝혔다. 그녀는 그 날 그 상태로 샤 워도 하지 않고 혼자 방에 들 어갔으며 남자친구가 와도 방 으로 들이지 말라고 말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또한 이번 사건이 있기 직전 그녀의 친구들에 따르면 타냐 와 그녀의 집안 전체가 케첩과 머스타드로 범벅이 되어있었 다고 말했다. 막심은 법이 니 콜라를 심판할 것이며 그에게 중벌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말 했다. 막심은 "니콜라가 겨우 6 개월 정도 복역하고 나오는 것 을 보고싶지 않다. 그것으로는 누나의 마음을 회복시킬 수 없 다. 아니 어떤 것도 누나를 평 생 치유할 수 없을 것이다. 화 상 자국들은 평생 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법원 자료들에 따르면 니콜 라 스테파나토는 지난 2006년 에도 폭력을 휘둘러 2년간 보 호감찰을 받은 바 있다.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몬트리얼 한인회는 몬트리얼 총영사관의 후원하에 아래와 같이 교민 골프대회를 개 최합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시는 길> > 작-꺄르띠에 다리를 건너 20번 동쪽으로 진행 > <Exit 113 S >로 나가 Stop에서 우회전(Rue Brunet) > 길 끝까지 가서 좌회전 (Chemin des Patriotes) > 200여 m 진행후 좌회전(Rue Jeannotte) 600여 m 진행후 좌회전(Rue du Golf)

일 시 : 2012년 9월 29일(토) 오전 11시50분 장 소 : Club de Golf La Seigneurie St-Hilaire 상 품 : 총영사, 한인회장 트로피. 다양한 경품 및 상품 참가비 : 65불 (그린피, 전동카트, 저녁식사 포함) 문의 및 등록 : 한인회 사무처(514-481-6661, 교환 210), 정장호(514-816-2617), 김윤철(514-688-4908) 정준모(514-293-0912), 구시영(514-983-0803) 김봉호(514-967-9234) 주 최 : 몬트리얼 한인회 후 원 : 주몬트리얼 총영사관

몬트리얼 한인회 회장 정장호

<황지욱 기자>

총회 안내

제19대 퀘벡 한인 실업인협회장 선출 공고 협회 정관 제21조 및 38조에 따라 제19대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정부회장 입후보자 등록을 공고합니다. 자격 1. 본회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5년 이상 경과된 자 2. 본회의 명예 또는 재정적으로 손실을 끼치지 않은 자 3. 법원에서 최종 판결로 금치산, 준금치산, 파산선고 및 6개월 이상의 유죄선고를 받지 않은 자 4. 총회 당시 몬트리올에 등록된 한인 단체의 장을 겸임하지 않은 자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회원여러분과 함께 2012년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2013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출발과 다짐의 자리에 부디 참석하셔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날짜: 2012년10월31일(수) 오전11시 장소: 실협 사무실 안건: 사업 결산 보고 및 인준 예산 심의 및 인준

정 부회장 등록 서류 1. 정, 부회장 입후보자 등록 신청서 2. 이력서 3. 추천서 (회원 10인 이상)

가을맞이 오렌지 메종 프로모션 (9월17일~10월27일)

등록 마감일: 2012년10월15일(월) 오후3시 접수처: 실협 사무실 선거관리위원장: 윤광빈 선거관리위원: 조한주 유재원 황정환 김봉호

Oasis 10x3x200ml 4박스+1박스 덤 Allen 12x1L Fresh’n Tasty 8x1.75L Orange Fresh’n Tasty 8x1.75L

실협 사무실 주소: 3285 Boul. Cavendish suite 568, MTL H4B 2L9 실협 전화번호 및 팩스: 514) 939-3277

(저희 협회는 늘 교민과 함께 합니다)

Quebec Korean Businessmen’s Association 3285, Boul. Cavendish, Montreal suite #568 QC

• Tel: (514) 939-3277

• Fax: (514) 939-3277

H4B 2L9

• 월~금: 10:00~15:00

• E-mail: qkbamail@gmail.com

• Web: qkba.org

Sherbrooke St-Jacques

Benny

퀘벡 한인 실업인 협회

집, 빌딩, 차, 보험을 저희 협회에 문의하세요 Cavendish

저희 실업인 협회에서 김호성 변호사를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습니다

단가$0.37 단가$0.88 단가$1.78 단가$1.78


캐 나 다 오 타 와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No. 749 Fri., March 4, 2011

제826호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Korean Newsweek -23-

코리안 뉴스위크

하퍼, 공석대통령선거의 상원의원 5명 지명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 오타와 제18대

몬트리올 정영섭 박사, '다이아몬드 주빌리 메달' 수상 10일(월) 오전 9시 오타와 국 회의사당 건너편 'From Far and Wide'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90 Wellington Street에서 퀸 엘리 자베스 2세 즉위 60주년을 기념 하며 수여되는 다이아몬드 주빌 리 메달 수여식이 거행됐다. 데이비드 존스턴(David Johnston)총독을 통해 수여되 며 훈장으로 정영섭 박사와 산드 라 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영섭 박사는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려 훈 장을 받게 됐다. 정영섭 박사는 "부족한 제 가 David Johnston 총독으로 부터 직접 Queen Elizabeth II Diamond Jubilee Medal을 받 게 되여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 합니다. 앞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1.5세, 2세들이, 각 분야에서 열 심히 일하셔서 캐나다 사회 발 전에 많은 공헌을 하여 그들에 게도 오늘과 같은 영광이 주여 지길 기원합니다."고 수상 소감 을 말했다. 정영섭 박사는 몬트리올 대학 에서 30년 이상 정교수로 재직 하면서 과학자로서 활발한 연 구활동을 통한 학문적 업적으 로 캐나다 국민훈장(Order of Canada)을 한인 최초로 수상하 였으며, 몬트리올 한인학교의 설

립자이자 교장으로 30년간 한 인 2세 교육에 헌신해 온 공로 로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 장 모란장을, Chevalier, Ordre national du Quebec(science) 퀘벡 국민훈장을 수여 받았다. 특히 이날은 산드라 오를 대신 하여 부친 오준수 씨가 수여식 에 참석하여 2명의 한인이 수상 하는 기쁨과 더불어 오타와에서, 몬트리올에서 각각 한글학교를 설립한 두 사람은 오래되고 뜻 깊은 시작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 기로 담소를 나누며 수상을 축하 했다. -신지연 기자-

전체 중 보수당 62석으로 순회영사 실시 대사관 105석

▲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왼쪽)과 정영섭 박사(오른쪽)

9일(일) 하퍼 오타와 대사관(대사 조희용)은 오타와 한인성당 스티븐 캐나다 총리 와 국가에 큰 보탬이 될 것" 에서 대통령 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출장 접수 및 는 7일제18대 공석 중인 상원의원 이라고 말했다. 순회영사를 실시했다. 5명을 새로 지명했다. 캐나다 상원의원은 각 주별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재외국민의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 이날 지명된 상원의원은 로 정원을 정해 총리의 추천 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는이현재으로 전 세계 110개국 163개 공관 모두 보수당 소속으로 총독이 임명한다. 에서따라 원활하게 이루 가운 에 전체 105석 새 지명자들은 경제, 재계, 어지고 데 집권있으며, 보수당다음 의석이 62 법조계 출신들이다. 달 10월 20일까지 진 의석 석으로 늘었다. 나머지 이 중 온타리오주의 탄 하 행될 예정이다. 중 40석을 자유당이 차지하 이 응고 판사는 지난 1975년 신고 고국외부재자 있다. 공산 베트남을 탈출해 캐나 및하퍼 재외선거인 등록 "5명 다에 정착한 베트남 난민 출 총리는 성명에서 신청의 절차 및 의 탁월한 캐나다 서 시민을 상 신으로 눈길을 끈다. 식․작성 방법지명하게 등에 관 돼 기 원의원으로 한인으로는 여성 교육계 한 자세한"이들의 사항은 폭넓은 중 쁘다"며 경 출신인 연아 마틴 의원이 활 앙선관위의 재외선 륜과 사회기여 경력이 의회 동 중이다. 거 홈페이지(http:// ok.nec.go.kr/)나 각 공관의 인터넷 홈페 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는 1만2천개 감소했다고 통계청은 말했다. 또 55세 이상 고령층 고용 이 늘어난 반면 15~24세 청 년층 근로자는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실업률 지난 달 캐나다의 새 일 은 7.3%로 변함이 없었다. 자리가 3만4천개 늘어났다 전국에서 고르게 일자리가 고 캐나다 통계청이 7일 밝 증가한 가운데 온타리오주에 혔다. 서 2만5천개가 감소했고 퀘 늘어난 일자리는 대부분 파 벡주에서는 3만2천500개 늘 트타임직으로 풀타임직 일자 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8월 일자리 3만4천개 늘어 실업률 7.3%로 불변

▲ 왼쪽부터 오준수 씨, 정영섭 박사 부인 정(김)인희,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 정영섭 박사

www. barobaro.ca

본 광고의 가격은 세금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가격 입니다. Dr. Grace Lee 주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차는

병원

뒷편

** 바로바로여행사 홈페이지를 방문하세요. 요금 수시 업데이트및 투어일정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칼링으로 옮겼습니다. 여름의 캐나다를 즐기세요…

Family Dental Centre

봄의 Dr.캐나다를 Frank Lee즐기세요. 치과가

*

*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Tel(613)232-0392 Fax(613)232-4140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차는

병원

뒷편

한국행 항공권 항공권바로바로에 바로 바로에 문의하세요… 한국행 문의하세요. *델타항공–764+456(세금)=1220$(8월21일~11월 30일 옮겼습니다. 출발) * 델타 항공 8월 21일 11월 30일 사이출발 - $1222 부터 Dr. ~Frank Lee 치과가 으로 * 에어 캐나다 9월 01일 ~ 11월 30일 사이출발 $1580 부터 *에어캐나다(9월4일~30일 출발)840+428(세금)=1268$ 8월 31일까지 세일 * 대한항공 - 8월21일 ~ 11월30일 사이출발 - $1614 부터 - 12개월 스테이` *대한항공(9월1일~10월31일 출발) 1100+450(세금)=1550$-8월12일까지 세일 Care * 재팬에어 - 9월04일 ~ 11월30일 사이 출발 - $1211 부터 Gentle - 3개월Dental *에어 캐나다 편도 세일 (9월4일~ 30일 출발) 509+233(세금) =742$8월 스테이 31일까지

칼링

1749 Carling Ave., Ottawa, ON

* 하늘을 날으는 5*호텔, 싱가폴 에어 - 편도 $1040부터 - Implant Dentistry * 서울발 몬트리올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 구입하실 있습니다. 요금 비교하세요~ 서울발 몬트리얼행 티켓, 한국에서보다 더욱 저렴하게-수Root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Canal Therapy (위의 요금은 - Crown and Bridge OPC FICAV 펀드 5월 차지31일자 (2$ /신문발행시 1000$) 요금입니다) 가 불 포함된 금액입니다

- Cosmetic Dentistry

바 Tel(613)232-0392 Fax(613)232-4140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업무시간 -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30분부터 6시까지)

drfranklee@bellnet.ca

바로 로 여행사

Dr.Grace Lee가 헌트크럽 가까이에 모국 5대 단풍명산(속리산/계룡산/내장산/선운산/지리산) 3박 4일

독립, 개업했습니다

한국 조인 출발 날짜 : 10월 26일 또는 11월 02일

25 Tapiola Cres., Ottawa, ON

투어 요금:449$ (2인 1실)

한인가이드 서비스

진료시간

* 자세한 일정은 barobaro.ca 에 들어 오셔서 확인 하세요!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한인 가이드와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한인빅토리아 가이드와 함께Tel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 로키, 예약 및 상담 (613)738-1832 5박6일-매주 월,수,목,금 출발$470(4인1실)+항공 * 미 서부 그랜드캐년 5박6일 - 매주 월,금 출발 - $360US + 항공 * 서유럽 (6개국) 10박 11일, 6월18일,7월2일,16일 - $1720 US + 별도 항공 *로키, 빅토리아, 벤쿠버 5박 6일 – 470 $ (4인출발 1실) + 항공료 * 동유럽 (7개국) 9박 10일, 6월 25일, 7월10일 출발 $1680 US + 항공 *미 서부 그랜드캐년, 샌프란시스코 5박6일–360$(2인 1실)+항공료 별도 * 이태리서유럽 일주 6박7일 (매월 2회11일 출발)$925$US++항공료 항공 별도 *환상의 (6개국) 10박 – 1720 * 스페인 포르투갈, 포르투갈 모로코 10박11일 - $1670 US + 항공 *스페인, 모로코 10박 11일 – 1670 $ + 항공료 별도 * 모국투어 서해,남해,제주 5박6일(제주-신라호텔)-$590US + 항공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Dr.Grace Lee가 헌트크럽 가까이에

독립, 개업했습니다

25 Tapiola Cres., Ottawa, ON

9 1

진료시간

월요일-목요일, TEL.514) 93 - 1237 오전 FAX.514) 93 - 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Rue Sherbrooke

8시30분~오후 4시 University

1749 Carling Ave., Ottawa, ON

* 퀘벡시티 일일관광(교통 + 가이드포함) - $39-주중 // $29-주말 **퀘백 시티 일일관광 (교통+가이드 +포함)–39$-주중 29$ - 주말 토론토 나이아가라1박2일투어(교통 호텔) - $79부터//(4인1실) Gentle Dental **천섬, 나이아가라 1박2일 (교통+호텔) 69$부터(4인 1실)Care 가스페토론토, + 마리타임 5박6일, 6월부터 매주 토요일 -–$259부터(4인1실) - Implant Dentistry 퀘벡데이 스페셜 뉴욕2박3일-6월/22,23,29,30일 $79부터(4인1실) **쿠바 (바라대로) – 575 $ (9월 15일 출발 / 23일 -리턴) 4 * 호텔 - Root Canal Therapy * 바라데로 6월12일~6월19일 Riu Varadero 5 * 뉴욕 시티 2박 3일 (주말 출발) – 99 $ 부터 (4인 1실) - Crown and Bridge - $725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7박8일) * 멕시코 (칸쿤) – 740 $ (9월 14일 출발 / 21일 리턴) 4*- Cosmetic 호텔 Dentistry * 리비에라 마야, 멕시코 6월 11일 ~ 6월16일 - Rie tequila 5 * 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일주일 패캐지 – 주말 출발 - $685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5박6일)

Mc Gill

2075 University suite 1207 예약 및Quebec 상담 Tel (613)738-1832 Montreal Mc Gill 역에서 University 출구로 나오세요.

바로 바로 여행사 퀘벡 라이센스 번호 # 702659

O.P.C : office de la protection du consommateur


No. 826 Fri., September 14, 2012

하퍼총리, 올 세계정치지도자상 수상자 선정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양심의 호소 재단 (Appeal of Conscience Foundation)' 이 수여하는 올해의 세계정치지도자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글로브 앤 메일지에 따르면 이 재단은 하퍼 총리가 "민주주의 와 자유 및 인권의 최고 수호자"라 고 평가하며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

다고 밝혔다. 이 재단은 해마다 전세계에서 민 주주의와 인권신장, 종교의 자유, 국 제이해 증진에 기여한 정치지도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수 상했으며, 2001년에는 김대중 대통 령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역대 수상자 중에는 고든 브라운

미 달러 당 1.023달러 기록 기록한 끝에 오후 들어 1.023달러 로 거래를 마감했다.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이날 캐나다 달러화 가치가 지난해 9월1일 이후 미 달러화 대비 최고치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달러화 가치의 상승은 미 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경 기부양 정책을 준비하는 가운데 캐 나다은행이 미국보다 먼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기 때 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캐나다로열은행(RBC) 분석가는 " 캐나다 경제의 건실한 토대를 기반 으로 원자재 가격 오름세와 내년 기 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활발하게 예 상되면서 캐나다 달러화가 미 달러 화 가치를 웃도는 강세를 보이고 있 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오는 2015년까지는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총리 "캐나다의 이란과 단교에 감사"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는 9일 캐나다의 대(對)이란 외교관계 단절 조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네탄야후 총리는 이날 캐나다 CBC방송과의 특별 인터뷰에서 스 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이란 정부 에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네탄야후 총리는 대이란 단교 조 치가 '원칙과 신념'에 관한 것으로 이

란에 핵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면서 "대단히 중요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퍼 총리와 캐나다 정부가 원칙과 신념에 입각한 입장을 취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지난 7일 이란과의 외교 관계 단절 방침을 밝히면서 이란 주 재 자국 대사관 철수와 오타와 주재 이란 외교관 추방조치를 단행했다.

Korean Newsweek -5-

출입국시 1만불 이상 필히 신고해야

전 영국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도 포함돼 있다. 양심의호소재단은 지난 1965년 유 대교 지도자 아서 슈나이더가 설립 한 이래 종교 간 이해 활동을 활발하 게 벌여온 것으로 평가된다. 하퍼 총리는 오는 27일 수상을 위 해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다.

캐나다 달러화 가치 지난 1년 이래 최고치 캐나다 달러화 가치가 10일 지난 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달러화는 이날 토론토 외 환시장에서 오전 한때 미 달러 당 1.0251달러로 거래되는 상승세를

코리안 뉴스위크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현금성 화 폐수단(현찰, 여행자수표, 증권, 채권 등)을 1만 달러 이상 소지한 채 캐나 다에 입국하거나 외국으로 출국하다 가는 자칫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캐나다가 지난 2002년부터 시행 중인 범죄 및 테러자금조달 금지법 (Proceeds of Crime and Terrorist Financing Act)에 의거해 전액 압 수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법은 범죄, 테러 등에 사용될 개 연성이 있는 자금의 캐나다 내 유입 과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도 입됐다. 이 법에 따라 1만 달러 이 상을 소지하고 캐나다에 입국하거 나 외국으로 출국할 경우 여행객은 반드시 세관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전액 압수가 가능하 다. 출•입국 외에 우편이나 배달서 비스를 통해 유•출입되는 1만 달러 이상의 현찰 및 수표 등도 신고대상 에 포함된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이 법에 따

라 현금이나 여행자수표 등을 압 수 당한 사례가 간혹 발생하는 수 준에 그쳤지만, 최근 들어 여행객 에 대한 공항의 보안 검색이 강화 되는 추세여서 교민들의 주의가 요 청되고 있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에 따르면, 실 제 올해 8월 밴쿠버에서 한국으로 출국하려던 교민이 신고하지 않은 현금 10,220달러를 전액 압수당했 고, 이번 달에도 현금 16,000달러를 신고하지 않은 채 출국하려던 교민 이 세관당국에 적발돼 출국을 포기 하는 등 두 달 연속 피해 사례가 발 생했다. 이처럼 세관에 신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된 경우 거액을 압수 당하는 것 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범죄와의 관 련성, 불법취업 여부 등에 대해 계 속적으로 조사를 받게 돼 정신적인 시달림도 감수해야 한다. 주밴쿠버 총영사관 이상훈 경찰영 사는 “세관에 적발돼 소지하고 있던 현금 등을 압수 당할 경우 90일 내 에 서면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지 만 실제로 압수 당한 금액을 반환 받 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1만 달 러 이상을 가지고 입•출국 해야 할 경우 캐나다 세관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해 사전에 신고하거나, 금융기 관을 통한 송금 등의 방법을 활용하 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곳에서...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 "반가운”사람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부동산 전문

$739,000

Nun's Island : Sommets IV:: Brossard, 콘도형 Nun's Island Town House 침실2, 욕실2, 차고 1, 전체 나 Townhouse 2329Sqft, 방(3+1),넓은 Mezzanine, 2+1 Bath, 무바닥, 가전제품 포함, 탁트인 전망과 따뜻,밝은 남향 3bds+Mezzanine, 3 full baths, 차고, 전체 나무바닥, 남향 따듯 Gas fireplace, 전체 나무바닥 하고 넓음. (MLS 8710249)

W NE

W

$849,500

$895,000

$1,499,000

$368,000

Living area : over 4500 Sqft Large 4 Bds, 2 full bath, 1 pwd All hardwood floor, 2 garages Quality construction 1998

몬트리얼 다운타운콘도 (McGill 근처) 1Bd, 1bath, 1 Garage, 전체나무바닥 Rooftop terrace, Gym, 실내수영장 Renovated in 2009

W

정민수

NE

NE

W

Re Pr duc ic ed e

더욱 친절하게 도와 드리겠습니다

NE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319,000 모기지

D.D.O - Bungalow, A/C, 3bds, 2 full 욕실, 1차고, Wood fireplace,지하완료, No carpet

$599,500 Les Sommets 콘도 2+1bd 2013년 6월까지 월 $2,800의 월세 수익.

Over the Asking Price!!

Le Vistal 1 콘도(2009) 콘도(넌스) 방2,욕실1,차고1,남 방2, 욕실2, 차고1 (1435 sf) 향, 나무바닥 새로 시공. 개인 Ter남향 밝은 유닛, 전체 나무바닥 rasse를 사용해 하우스 같은 느낌

$319,900 CDN condo, 방3, 2 full bath, 차고1, 전체 나무바닥, 몬트리올 대학근처, 버스정류장 앞

SO

LD

Mortgage Planner

$645,000

Best rate Best condition

RENTED

현재 Best rate

1,920sf (월$4,500)

$2.69M

$419,000

$739,000

$299,800

2.99%

Nun's Island : Sommets IV::

Shell 주유소 연 렌트 수익 약 $225,000

Les Sommets 콘도 2 bd, 2bath, 1gar. Downtown view

Le Vistal 콘도 2bd, 2bath, 신축 2010

다운타운 콘도 3bd, 1 parking. "Le Plateau" Renoavated.

침실2, 욕실2, 차고2, 높은 10-foot 천정. 가전제품 포함. 탁트인 전망 따뜻, 밝은 남향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826호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예멘 미 대사관도 습격 당해

“위안부, 야만국가로 비칠 수 있다”

이란·이집트 반미 시위 격화

일본 전 외무성 간부 - 일본 정부에 경종

이슬람 모욕 미국 영화’ 항의… 예멘 시위자 1명 사망

졌고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이들을 진압했다. 미국을 규탄하는 시위는 12일 모로코, 수단, 튀니지의 미국 공사관 앞에서도 벌어졌다. 미 외교 당국은 경계를 강화했다. 이슬람 원 리주의 단체의 테러공격이 잦은 나 이지리아에 위치한 미 대사관은 자 국민에게 주의령을 내렸다. 이슬람 정부 지도자들도 사태 악

일본의 전 외무성 고위관료가 일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 안부 문제는 한·일 간의 문제가 아 니라 국제적인 (차원의) 문제”이며 “일본이 여성을 소중히 여기지 않

는 야만국가로 (국제사회에) 비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의 거 듭된 요구에도 위안부 문제 해결을 외면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 경종을 울린 것이다. 도쿄신문은 11일 외무성 유럽·아 시아국장을 지낸 도고 가즈히코(東 鄕和彦·67·사진) 교토산업대 교수 의 인터뷰를 실었다. 도고 교수는 위 안부 문제와 관련해 “독도는 한·일 양국 간의 문제이지만 위안부는 이 미 커다란 국제 문제가 됐다”며 위 안부 문제를 한·일 관계 현안으로만 보는 일본 정부의 안이한 태도를 지 적했다. 그는 특히 “유럽·미국인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자기 아내나 딸, 누나, 여동생이 강제적으로 위안 소에 끌려들어가는 것을 상상한다.

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 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은 문제의 영화로 인한 자국 내 소 요사태를 우려해 노르웨이 출국 일 정을 13일 취소했다. 모하메드 무르 시 이집트 대통령은 자국 내 시위가 사흘째 접어든 이날 “우리 이집트인 들은 선지자 무함마드에 대한 어떤 공격이나 모욕도 거부한다”며 문제 의 영화를 비난하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외국에서 온 손님들을 보호 할 의무가 있다”고 폭력시위 자제 를 촉구했다.

하지만 ‘아랍의 봄’ 이후 중동 국 가들의 공권력이 불안정한 상황인 데다, 살라피스트(이슬람 근본주의 자)들이 미국을 견제하려는 정치적 목적으로 이 영화를 이용할 가능성 도 제기된다. 미국 언론인 로빈 라 이트는 뉴욕타임스 기고에서 살라 피스트들은 “아랍혁명의 가장 인정 받지 못하고 불안한 부산물”이라며 “이들은 한때 지하드(성전) 무장세 력이 장악했던 정치 공간으로 세를 넓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인터넷을 통해 문제 동영

상이 이슬람 세계에 확산되면서 파 문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 다. 서정민 한국외대 교수(국제지역 대학원)는 “문제가 된 영화는 이슬 람을 비하하는 영화나 소설 가운데 가장 치욕스러운 내용으로, 이슬람 권의 반발이 당연하다”면서 “충격이 큰 탓에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는 “리비아 등 일부 국가에서 혁명 이후 권력 경쟁에서 밀려난 세력이 이 영화를 계기로 준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호를 외쳤다. 이집트에서 는 이날 수백명의 시위대 와 미 대사관 경비경찰 사 이에 격렬한 충돌이 벌어 졌다. 13일 새벽까지 이어 진 시위에 참여한 이집트 인들은 돌과 화염병을 던 이슬람을 모욕한 미국 영화에 항 의하는 시위대가 13일 예멘 사나 주 재 미국 대사관에 난입했다. 이란 수 도 테헤란에서도 성조기를 불태우는 시위가 벌어졌고, 이집트 카이로 미 대사관 앞 시위에서는 화염병이 등 장했다. 무장시위로 리비아 주재 미 대사가 피살된 지 사흘째, 시위는 이 슬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각 에서는 선지자 무함마드를 호색한이 자 학살자로 그린 문제작 <무슬림의 결백> 파장이 1989년 영국 소설가 살만 루시디의 <악마의 시>보다 클 것으로 우려했다. 사태가 더 커지고 장기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AFP통신은 예멘 시위대 수천명이 이 영화에 항의하며 미 대사관을 습 격했으며, 예멘 경찰이 이들을 몰아 내는 과정에서 시위자 1명이 사망하 고 5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시 위대는 외교관 차량 여러 대를 불 지르고 ‘알라의 사자 무함마드’ 구

전쟁시기에 도입된 불가피한 제도라 는 (일본 측의) 설명은 (국제사회에) 통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도고 교수는 또 지난해 12월 미국 컬럼비아대학 집회에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 의한 대학살(홀 로코스트)을 가까스로 면한 유대인 여성과 한국 위안부 할머니가 나란 히 등장한 일, 패트릭 벤트렐 미 국 무부 부대변인이 지난 7월 위안부 문제에 대해 “심각한 인권침해”라 고 언급한 사례를 들어 “이대로 가 다간 일본이 여성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없는 야만국으로 간주되고, 미·일 동맹에도 균열이 생길지 모른 다”고 말했다. 도고 교수는 마쓰바라 진(松原仁) 납치문제담당상 겸 국가공안위원장 이 지난달 27일 위안부 문제의 강제 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부정하려는 일본 정부 내 의 움직임도 비판했다. 그는 “위안부 문제는 고노 담화로 균형을 잡았다” 며 “일본 정부는 고노 담화를 토대 로 전 위안부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도고 교수는 “위안 부 할머니들이 이대로 사망하면 문 제 해결은 불가능해진다”며 “영원히 문제(영구미제)가 되기 전에 해결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몬트리올 코리아 해운이 몬트리올 항공 해운으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몬트리올 코리아 해운이 몬트리올 항공해운으로 새롭게 거듭납니다.

* 로컬 이사 (대,소형 로컬 이사, 북미주 장, 단거리 이사, 이민, 귀국이사 / 창고 보관)

대형 트레이 및 이사자재 제공 * 창고 보관 대행 * 상업화물 수/출입대행 * 화물 운송보험 무료제공

Tel.:514-600-1216

정말 맛있어요~ 진짜!!!

Cell.:514-929-9699

e-mail:mktair@live.co.kr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저녁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소주 $15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에서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No. 826 Fri., September 14, 201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모로코까지 시위확산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 1면에

"이집트 상황, 가장 우려”

“루이뷔통 회장 꺼져라”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를 비하하 는 영상으로 촉발된 반미 시위가 이 집트와 리비아에 이어 튀니지·모로 코·수단·팔레스타인·예멘·이란 등 인근 이슬람 국가로 확산하고 있다. 예멘에서는 13일 시위대 수백명이 수도 사나 미국 대사관 구내로 들어 가 게양된 성조기를 끌어내려 불태 우고 외교관 차량에 불을 질렀다. 시 위대는 물대포를 쏘며 진압에 나선 경찰에 밀려 대사관 밖으로 쫓겨나 대사관 건물 안으로 진입하지는 못 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원 1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튀니지에서는 12일 시위대 300여 명이 수도 튀니스 미국 대사관 앞에 서 시위를 벌이다 대사관 정문을 밀 치며 내부 진입을 시도했다. 이들은 "오바마, 우리가 모두 오사마 빈 라 덴이다"라고 외쳤다. 모로코에서도 이날 시위대 300~400명이 카사블랑카 미 영사 관 밖에서 "오바마에게 죽음을" 등 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

다. 수단과 팔레스타인에서도 반미 시위가 벌어졌다. 이라크 수도 바 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50㎞로 떨 어진 시아파 성지 나자프에서는 13 일 수백명 시위대가 미국과 이스라 엘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 에 나섰다. 바레인은 외무부 성명을 통해 "문제의 영화는 무함마드의 명 예를 더럽혔다"고 비난하고 세계 이 슬람 국가 협력체인 이슬람협력기구 (OIC)에 단호한 대응조치를 주문했 다. 이슬람권의 반미 시위가 격화함 에 따라 전 세계 미국 대사관 및 영사 관에 비상이 걸렸고 각국 미 대사관 보안 경계 태세가 강화됐다. 미국은 반미 시위가 벌어지고 있 는 나라 중 이집트 상황을 가장 우 려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 보도했다. 무함마드 무르시 정 부가 반미 시위를 적극 막지 않고 오 히려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리 비아 정부는 대사 피살 사건 이후 미 외교관들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강한 유감을 나타내

몬트리얼 카딜

옹을 고소하는 것 외엔 다른 선택지

아르노 회장은 AFP통신에 “나는

부유세 납부 의무를 피하기 위해 벨기에 국적을 신청한 베르나르 아 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64)이 자신을 ‘멍청이’라고 조 롱한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을 명 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 아르노 회장의 대변인은 10일 성 명을 통해 “신문 헤드라인의 폭력성 과 상스러움을 고려할 때 리베라시

가 없다”고 밝혔다. 좌파 성향인 리베라시옹은 이날 1 면(사진)에 여행 가방을 들고 있는 아르노 회장의 사진을 싣고 그 위에 “꺼져, 돈 많은 멍청아!”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제목은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2008년 자신과 악수하 기를 거부한 어느 시민에게 “꺼져, 한심한 멍청아!”라고 한 것을 패러 디한 것이다. 프랑스 최고 갑부이자 세계 4위 부호인 아르노 회장은 프랑수아 올 랑드 행정부가 신설하는 부유세를 내지 않으려고 벨기에 국적을 신 청한 사실이 확인돼 구설에 올랐 다. 올랑드 대통령은 한 해 100만유 로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에게 75% 의 소득세율을 적용하겠다고 공약 한 바 있다.

프랑스의 납세자이고 앞으로도 납세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며 “이중국적 을 신청한 건 개인적인 이유 때문” 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수아 미테 랑 좌파 정부가 출범한 1981년에도 미국에 3년간 거주하다가 경제 정책 이 우경화하자 다시 프랑스로 돌아 온 이력이 있다. 아르노 회장 측이 고소 의사를 밝히 자 리베라시옹은 이튿날인 11일 1면 헤드라인에서 “LVMH 회장에게 답한 다”며 “베르나르, 네가 돌아온다면 우 리도 다 취소할게!”라고 맞받아쳤다. 리베라시옹은 저명한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와 언론인 세르주 쥘리 등 이 1973년 창간했다. 좌익 정론지로 명성이 높았으나 2005년 재정난으 로 경영진이 교체되고 일부 기자들 이 사임하면서 부침을 겪었다.

는 성명도 즉각 발표했다. 반면 무 르시 대통령은 시위대에 자제를 요 청하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 렸을 뿐이다. 대통령의 유감 성명은 24시간이 지나서야 나왔다. 무르시 대통령은 13일에도 이집트 국민의 자제를 당부하면서도 무함마드 비 하 영상을 "공격적이고 비도덕적" 이라고 비난했다. 카이로에선 사흘째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수백명 시위대는 13일 카 이로 미 대사관으로 가는 도로에서 경찰과 대치하며 돌과 화염병을 던 졌다. 무르시 대통령의 권력 기반인 무슬림형제단은 14일 무함마드 모욕 영상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미 시위 를 촉구하고 있어 이날 시위가 이번 사태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집트가 반미 일변 도로 달려갈 경우 중동 지역 전체

에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의 로버트 말 리 중동 전문가는 "장기적 안목으로 볼 때 리비아의 정치 불안은 리비아 내부 문제로 그칠 것이지만 이집트 의 미국에 대한 태도, 이스라엘 관 계, 무슬림형제단과 군부의 관계 등 은 지역 안정과 미국의 중동 정책 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단기 리스

1년 가능 ($250/MONTH WITH 0 DOWN)

정직과 신뢰의 새차, 중고차 딜러 !

<오시는 길>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중고차!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 합니다.

rue Pare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rue

2주내에 가장 좋은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Ru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 입니다.

e

Bu

Par e

ch

Deca rie

새차 !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 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 - 최소 $500 - $2,500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an

rue Jean-Talong W

주 소 : 5050 rue PARE, #287, MTL, Q.C, H4P1P3 대표전화 : 514-303-0433 팩스 :514-683-6888 E-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웹싸이트 : www.montrealcardeal.com

김호성 변호사 법률상담 Ho Sung KIM,

- 이민상담, 수속대행 및 이민법률 전문 - 민법, 상법, 가정법

Avocat - Attorney 법적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까? 이해하기 어려운 법 문제를 모국어로 쉽게 상담해 드립니다

TEL : 514-717-6720

/

FAX : 514-489-6385

3480 Decarie Blvd., suite 206, Montreal

/

E-mail : hosung.kim@gmail.com

(몬트리얼 한인회 건물 2층)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사찰·협박 잇따라 드러나” 안철수 측 … 예의주시하겠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 측은 12일 경찰이 안 원장을 사 실상 사찰해온 정황이 기록된 녹취 록이 공개된 데 대해 “예의주시하면 서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안 원장 측 금태섭 변호사는 이날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지금 (관련 사안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어서 당 사자가 반응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 이 말했다. 금 변호사는 “(새누리당 정준길 전 공보위원의 ‘불출마 협박’ 전화를 들 었다는) 택시기사의 증언에 대해 당 연히 새누리당 측 입장이 나와야 하

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 사찰 부분 에 대해서도 당사자가 아무 반응이 없다”면서 “계속 예의주시하겠다”고 했다. 당사자들이 입장을 내놓는 걸 보고 대응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 이다. 한편으론 안 원장에 대한 검 증 공세가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 다는 의혹 제기가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만큼 섣불리 대응할 필요는 없 다는 뜻으로도 읽힌다. 앞서 금 변호사는 지난 6일 ‘불출 마 협박’ 의혹을 폭로하면서 “정보· 사정기관의 조직적인 뒷조사가 이 루어지고, 그 내용이 새누리당 측에

전달되고 있지 않느냐는 강한 의심 이 든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26일 사찰 의혹 보도에 대해 “검증 공세의 진원지가 경찰의 불법사찰이었다고 한다. 정말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온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사찰에서 아무것도 안 나 왔는데 허위정보를 만들어서 정치권 에 뿌린 건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페이스북 페이지 ‘진실의 친 구들’에서도 “이런 소문을 조직적으 로 유포하는 것이야말로 구태이고, 무책임하게 루머를 옮기는 정치인도 사실상 공범”이라고 비판했다.

총리실 14일 세종시로 이사 시민들 “대환영” 14일 국무총리실이 세종시로 이 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16개 중앙부 처와 20개 소속 기관, 16개 국책연 구기관의 ‘대이동’이 본격화된다. 대 한민국 행정의 중심이 바뀌고, 1만 3000여 공무원의 근무지가 달라지 는 ‘역사적 사건’을 하루 앞두고 세 종시 현장을 찾았다. 13일 오전 10시 세종시 어진동 정 부세종청사 내 국무총리실 신청사.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청사 주변에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외부인의 청사 내부 출입은 철저하 게 통제됐다. “조경공사 등 부분적인 외부공사 가 아직 진행되고 있지만 이삿짐을 받을 준비는 다 끝났습니다.”(행정 중심복합도시건설청 입주지원서비 스팀 이능호 팀장) 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세 종시지원단,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 단, 지식재산전략기획단, 공직복무 관리관실, 총무기획관실 등 6개 부 서 소속 120명의 공무원들이 14일 오후 6시 업무 종료에 맞춰 짐을 싸 는 것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탈 서울’ 이벤트는 시작된다. 총리실 공무원 들은 15일 세종시 신청사로 들어오 는 짐을 16일 정리한 뒤 17일 오전

9시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리실 의 나머지 부서들이 12월16일까지 3단계로 나눠 이전하는 것을 비롯, 2014년까지 중앙부처와 연구기관의 이전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세종시 주민들은 총리실을 비롯한 중앙부처의 입주를 크게 반겼다. 시 내 곳곳에는 정부부처의 이전을 환 영하는 현수막이 나붙었다. 조치원읍에서 만난 윤모씨(72)는 “1392년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으로 조선을 세운 이후 처음으로 ‘나랏일’ 의 중심이 바뀌게 된 것”이라며 “우 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는 그러나 아직 거대한 공 사장이다. 총리실 등 17개 건물로 구 성되는 중앙행정타운은 아직도 각종 공사가 한창이다. 각 부처와 기관의 이전 일정에 맞춰 공사일정이 짜여 있기 때문이다. 또 시내 도로 가운데 공사 중인 곳

이 많은 데다 병원·쇼핑센터 등 주 요 생활편의시설이 아직 제대로 갖 춰져 있지 않아 초기에 이전하는 공 무원들은 상당한 불편을 겪을 것으 로 보인다. 가장 시급한 것은 주거문제다. 이 미 세종시 일대 아파트 전세 물량은 사실상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부동 산중개사 이숙남씨(53)는 “세종시 일대 아파트의 전세 수요가 늘어나 면서 1억원대를 오르내리던 중소 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1억2000만 ~1억3000만원 수준으로 치솟았다” 며 “그나마 물건을 구경하기도 힘들 다”고 말했다.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 시 일대의 주택 매물과 전·월세 정보 를 파악해 입주 예정자들에게 제공 하고 있지만 물량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기관의 이전으로 인구가 늘면 생활편의시설도 자연스럽게 확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제826호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이길영 임명에 KBS 안팎 반발 확산 야당추천 이사들 이사회 일정 불참 KBS 새노조·기자협 연일 농성

이길영 “전두환 유럽순방 선진경제 초석” 찬가

KBS 이사장에 이른바 ‘땡전뉴스’ 의 책임자이자 비리·허위학력 전력 자인 이길영씨가 이사회의 일방적인 표결처리로 선임됨에 따라 KBS 안 팎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KBS 야당추천 이사들은 애초 12 일 첫 이사회로 예상했으나 이길영 이사장이 자신의 허위학력 소명자료 를 제출하겠다고 해놓고도 일주일째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아 일체의 이 사회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이에 따 라 KBS 이사회는 12일 간담회로 형 식을 바꾸기로 했다. KBS 이사회 소속 김주언 이규환 조준상 최영묵 등 야당추천 이사 4 인은 국민산업학교를 나온 이길영 이사장이 ‘국민대’로 학력을 허위기 재한 것과 관련해 “국민산업학교의 ‘대학 학력 인정 시점’이 중요하다” 고 지목했다. 국민산업학교의 (대학 원 진학을 위한) 대학 학력 인정 시 점은 1991년 이후이며, 그 이전은 대 학 학력이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씨는 국민산업학교에 들어가는 애초 시점부터 대학 학력 을 인정받는 것으로 여겨 문화공보 부 공무원 인사카드에 ‘국민대 농 업경제학과(산업대학)’을 나왔다 고 기록했다며, 하루 이틀의 시간 이면 알아보고 소명하겠다고 답변 했다는 것. 이길영 이사가 자신의 학력 의혹 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사 사퇴와 형사 책임’까지 지겠다고 국회에 서 공언한 점을 들어 야당 추천 이

(구설악정)

서울 BBQ

사들은 “추가 소명 지체로 인해 빚 어지고 있는 원활하지 않은 이사회 운영의 책임도 모두 이씨에게 있다” 고 밝혔다. 이길영 이사장 선임에 KBS 내부 의 반발도 계속되고 있다. KBS 새 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이사장실 앞에서 나 흘째 100인 릴레이 농성중이며, 12 일엔 본관 2층 로비에서 규탄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김현석 KBS 새노조위원장은 11 일 “이길영씨가 이사장이 될 경우 대선보도의 편파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에도 이사회가 밀어붙인 것은 KBS 대선방송이 최대한 박근혜에 유리한 쪽으로 이끌겠다는 의중을 드러낸 것”이라며 “여야 이사들도 첫 이사회부터 밀리지 않고 끝까지 사장선임 국면까지 끌고 가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향 후 대선보도에 심각한 우려가 든다” 고 덧붙였다. 김주언 야당추천 KBS 이사는 “지 난 이사회에서 이 이사가 보도국장 때 땡전뉴스 평가를 인정하지 않아 사무국에 있는 6·10항쟁 때 뉴스 비디오를 함께 보자고 했으나 여당 추천 이사들이 이사장 표결부터 하 자고 해 결국 못봤다”며 “또한 언론 인접촉보고서에 등장하는 당시 홍 보정책관 김준길씨와도 대질해보 자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했으나 이 역시 표결문제 때문에 결정하지 못 했다”고 전했다.

한식 전문

이전 개업

<웨이츄레스 구함>

최고의 맛과 정갈한 실내, 넓고 편리한 주차장 바로 길 건너 편으로 이전했습니다

Sherbrooke

옛 장소

3281 Cavendish, Montreal (H4B 2L7) 514-489-6656

주차장

Cavendish

저희 서울 BBQ가 금번 새롭고 깔끔한 장소로 이전했습니다. 예전 자리에서 바로 길 건너편이며 주차장은 예전에 쓰시던 곳과 새 식당 뒷편의 주차장 등 2곳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새 장소

주차장


No. 826 Fri., September 14, 201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안철수·박원순 회동 대선출마 최종 점검 관측

김재철 사장 해임안 제출 방문진 이사 3명, `공영방송 훼손했다' MBC 김재철 사장(59·사진)에 대 한 해임안이 다시 이사회에 상정됐 다. 해임안은 방송문화진흥회(방문 진) 이사들의 논의를 거쳐 이르면 이 달 중 처리될 예정이다. 방문진 야권 추천 이사들(권미 혁·선동규·최강욱)은 13일 김 사장 의 신용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회 사 측 감사결과를 보고받은 이사회 가 끝난 직후 김 사장 해임안을 사 무처에 제출했다. 이들은 해임안을 낸 뒤 성명서를 통해 “누가 뭐래도 MBC 사태의 중 심에는 공영방송을 훼손하고 각종 비리와 의혹을 생산해낸 김재철 사 장의 거취문제가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MBC를 살리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고뇌한 끝에 해임안 제출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파업 초기 무대응과 불통 으로 위기관리 능력의 한계를 보여 준 김 사장이 파업 종료 후엔 오로 지 분풀이식 보복에만 골몰하고 있 다”며 “최고경영자로서의 협량함 은 물론 리더십의 바닥을 여지없 이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 “이 때 문에 MBC 구성원들의 근무의욕 상 실과 대외 이미지 추락, 프로그램 경쟁력 약화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 다”고 했다. 이들은 정치권과 방문진도 잘못이 있다고 했다. 이들은 “국회 개원협상 당시 MBC 문제를 법과 상식, 순리 에 따라 해결하기로 합의했다던 정 치권은 그 약속을 지키지 않고 나 몰 라라 하는 식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또 “자신들의 책임을

부에 대한 본격적 논의는 이달 말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방문진 이사 회는 오는 27일 김 사장과 정영하 MBC 노조위원장을 불러 각각의 입 장을 들을 예정이다. 방문진 이사진 은 여권 추천 6명과 야권 추천 3명 으로 구성됐다. 여권 추천 이사들이 해임안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가 변 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여권 추천 이사는 “이사들은 추 천한 주체(여야 정치권)보다는 본인 의 판단에 따라 결정을 하기 때문에 MBC의 앞날을 위해 토론을 하다 보 면 사안에 따라 의견이 모아질 수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여권 추천 이사는 “일단 당사자들 얘기 를 들어봐야 (김 사장 해임에 찬성 할지를) 판단할 수 있지 않겠느냐” 고 말했다. 한편 이사들은 이날 MBC 측의 감 사결과를 보고받은 뒤 “부실 감사” 라며 회사 측을 몰아세웠다. MBC가 이날 제출한 감사 보고서 역시 지난 7월 부실감사 논란에 휩 싸였던 감사결과 보고서를 되풀이 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한 야권 추천 이사는 “감사는 사 장에 대한 감시인데 왜 사장 변호

회피하고 대선에서 유불리를 따지 는 정치권과 방송통신위원회도 각 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MBC노조 측은 “야권 성향 이사 들의 문제의식에 공감한다”는 입장 을 밝혔다. 노조는 “MBC 정상화의 출발점은 온갖 비리의혹을 받고 있 는 최고경영자의 교체와 혁신”이라 며 “법상식과 순리에 따라 이번 해 임안 처리과정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임안이 정식 안건으로 상정되려 면 10일 이상 걸리기 때문에 해임 여

를 하느냐”며 “그러니 면죄부 감사, 바지 감사라는 비난이 쏟아지는 게 아니겠느냐”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 졌다. 한 여권 추천 이사도 “이런 식 으로 법인카드를 쓰고 다닌 사장이 과연 공영방송의 CEO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비판한 것으 로 전해졌다. 이에 임진택 전 감사는 “CEO는 회사의 운명을 갖고 있는 사람”이 라며 “CEO에 대해서는 감사를 안 하는 게 원칙”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식전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50)이 13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났다. 안 원장이 대선 출마 선언에 앞서 사실상 마지막 절차를 밟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안 원장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박 시장 과 환담했다고 안 원장의 대변인 격 인 유민영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밝 혔다. 안 원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의 한 사람으로서 서울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전했 고, 박 시장은 1년 전 안 원장이 자 신을 지지해준 것을 회고하며 감사 의 뜻을 밝혔다.

이번 회동은 지난해 9월6일 서울 시장 후보 단일화 관련 만남 1주년 을 기념해 박 시장의 초청으로 이 루어졌다. 당시 지지율이 50%에 달 했던 안 원장은 한 자릿수 지지율 의 박 서울시장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해 결과적으로 박 후보 당선을 크게 도왔다. 환담은 배석자 없이 이날 오후 3시 50분부터 35분간 진행됐다. 박 시장 은 “정치적 의미는 전혀 없다”며 “( 안 원장이) 요청한 게 전혀 없고 출 마 얘기도 안 했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날 회동은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다. 안 원장이 대선 출마에

일본 정부, 독도 광고 자국 신문 70곳에 일본 정부가 11일 ‘독도는 일본 땅’ 이라고 주장하는 신문 광고를 게재 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요미우리신 문을 비롯한 중앙지와 지방지 약 70 개사에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 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이번 광고는 신문별로 순차적으로 1주일에 걸 쳐 게재될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자국 신문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 는 광고를 내보내는 것은 처음으로, 그간 예고해온 독도 선전전이 본격 화된 셈이다. 이날자 요미우리신문 1면 하단에 돌출광고 형태로 게재된 광고는 “ 이제야말로 알아두자. 다케시마(독

도의 일본명) 문제 기초지식”이라 는 제목하에 “다케시마는 역사적으 로나 국제법상으로 일본 고유의 영 토”라고 주장했다. 외무성 명의의 이 광고는 이어 “ 늦어도 17세기 중반에 다케시마에 대한 영유권을 확립했으며 1905년 각의 결정에 따라 다케시마를 영유 하는 의사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 측은 일본보다 먼저 다케시 마를 실효지배하고 있다고 주장하지 만 문헌의 기술이 모호하고 뒷받침 할 수 있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번 광고는 총리실의 주 도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한 상 태에서 출마 구상을 마지막으로 다 듬는 행보로 해석된다. 박원순 시장 을 만들었던 ‘시민 세력’의 적극적인 협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도가 담겼 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 원장은 이날 “서울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말했 다. ‘시민후보’로 나서 당선된 박 시 장이 만들고 있는 변화를 거론한 셈 이다. 안 원장도 ‘시민 후보’ 또는 ‘국 민 후보’로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실제 정치권에선 안 원 장이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박원순 후보 측의 ‘시민 캠프’와 같은 형태의 조직을 꾸릴 가 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안 원장이 야권 단일화 방식으로 박원순·박영선 단일화 모델을 염두 에 두고 있는 것으로도 읽힌다. 당시 박 후보는 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여 론조사 30%, TV토론 후 배심원 평가 30%, 국민참여경선 40%를 반영하 는 방식으로 단일화를 이룬 뒤 무소 속 후보로 당선됐다. 아울러 이날 회 동은 안 원장의 집권 후 거버넌스(협 치) 구상에 대해서도 시사하고 있다 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에선 민주 당과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시민연 합정부론’이 제기된 상황이다. 안 원장 측은 대선 출마 입장을 밝 히는 자리의 콘셉트를 ‘담백과 겸허’ 로 잡고 실무 준비에 들어갔다. 기존 정당 후보처럼 거창한 행사가 아니 라 ‘청춘콘서트’보다는 격식을 갖추 되 ‘기자회견’보다는 국민과 대화하 는 방식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 온다. 안 원장 측은 결선투표 없이 16일 민주당 후보가 결정될 가능성 이 높은 것에 대비해 19일을 염두에 두고 장소를 물색하고 있으나 대부 분 예약이 돼 있어 고심 중인 것으 로 전해졌다. 서울 소재 한 대학교 를 고려하기도 했으나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할 가능성이 높다. 야외의 경우 ‘특별한 상징성’ 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스러 울 수밖에 없다.

샤브샤브 코리아 점심스페샬 돈까스 $8.95, 비빔밥 $8.95 떡만두 $8.95 불고기덮밥 $7.95 육개장 $8.99 갈비탕 $9.95

개 시

냉면 개시 대구매운탕, 닭도리탕 도가니탕, 곱창전골

메트로 벤덤 혹은 Atwater 역에서 90번 버스 St-Jacque/Beaconsfield 정거장 하차

주소 : 6180 St-Jacques, Montreal 전화 : 514-489-2777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CODECO NUTRITION www.codeconutrition.com

몬트리얼 총판 취급문의

제826호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기프트 센스 한국식품 로젠택배

514-487-5104 514-487-1672 514-487-5104


No. 826 Fri., September 14, 2012

514-591-5188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25년 경력 공인중계사

부동산 Groupe SAM's Inc. Courtier Immobilier Agrée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3E 1Z3 email : info@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1.$239,000 콘도(1000sft) 방 2, 차고1, Monk, Jolicoeu 지 하철 5분거리, 다운타운 통 학 편리(rue Laurendeau, Montreal)

2.$99,000 동양식당, 60석, 새 주방 장비, 인테리어 완비, 지 하철 빠삐노 맞은편, 매우 좋은 자리, 한식이나 일식으로 변환 가능 (rue Cartier Montreal)

3. $49,000+재고 브라질 식 당. 100석. 23년간 같은 주인 이 경영. 동양식당으로 전업가 능. 좋은 조건으로 리스 새로 가능. 전화요망 (rue St-Denis.Mtl) mls#8750038

Korean Newsweek -11-

코리안 뉴스위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2011년 140건을 성사시킨 실적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월세 $4,500, 생드니 바쁜 지역에 위치, 온타리오길과 메 종네브 길 중간에 위치, 맥도 날드 맞은편, 업종 관계 없이 개업가능, 전화 문의 가능 (rue St.Denis, Montreal)

5. $699,000 새미커머셜, 최근 건축, 2층은 사무실, 1층은 술 집, 매우 좋은 위치, 수퍼호스 피탈 부근, 콘도 4개로 변환 가 능,(Upper Lachine, MTL)

6. 29,9000 레스토랑, 장비와 가구는 모두 무료로 드림, 양 질의 손님이 많은 번화가에 위 치, 장사를 아시는 분, 놓치지 마세요. (rue Laurier West, Ville Outremont)

10. $1,680,000 16플랙스, 8x3½, 8x4½, 쇼핑몰에서 가 까움, 롱게일 지하철에서 가 까움, 넓은대지, 난방비는 세 입자부담, 연수익 약 16만불, 멋진빌딩(blvd.Desaulniers. longueuil)

11.$69,000 불란서+이태리 레스토랑, 100석+리셉션 홀 (50석), 주차완비, 합리적인 월세, 임대10~15년, 식당종류 변경가능(blvd. de la Salaberry, ville Chateauguy)

12.$$449,000 (코너)세미 커머셜, 빌딩+수퍼(1층), 대 지 3500sft, 10대 주차, 전 망밝음, 윗층 아파트, 연락요 망 (Rue Front, Ville Longueuil)

16. $200,000 콘도, 방2, 다운 타운 차로 5분, 테라스, 옥외 주차, 기타 등등, 매우 좋은 가 격 (rue Hadley, MTL)

17. 29,000+재고 아이스크림 가게, 관광지, 연중 7개월만 영업(연중내내 영업가능) 여름 에는 일하고 겨울에는 쉴 수 있는 연세있으신 분들 (rue Lalonde, Ville de Ste Anne de Bellevue)

18.$4,500 2플랙스, 수리 완 료, 2x5½, 세입자들 월세 잘 냄, 라신 운하 옆, 1층에서 살 기 원하시는 분, 내년에 월세 올림, 좋은 투자, 전화 요망(rue Sterling, Ville Lasalle)

SOLD 7. $35,000+재고 정육점, 50 년 전통, 초등학교 인근, 전망좋 음, 월세 $850. 8년 임대, 가족 비즈니스로 최적. (rue Fleury Est. MTL) msl#8750084

8.$69,900+재고 미용실, 23 년간 경영 은퇴 준비, 매우 안정적인 매상, 밝은 전망과 임대료 내고 가능, 전화요망 (Ave. du Parc, Montreal)

9. $539,000+재고 성업중 인 야채과일+수퍼, 연매상 $2.5M, 8350sft, 넓은주차,월세 $13,500(Gross) 15년임대, 종 업원 22명,연수익22만불(Blvd Des Laurentides,Laval)

SOLD 13. $399,000 유명 프랜차이즈 "Ben & Florentine" 높은 매 상, 대부분 새장비, 재고 포함, 전망 밝음 (Rue Thimmens, Ville St.Laurent)

14. $399,000+재고 바(술집),( 빌딩매매 가능) 포커머신 5대, 좋은가격, 연수익$25만, 경쟁 없음, 몬트리얼서 25분거리 (Calef Stanbridge Est)

15. $659,000 새미 커머셜 빌 딩, 아래층 클리닉 + 12개 x 1½ (난방,온수,전기 포함) 연수 익 85,500$, 높은 수익, 다운페 이 20만불(Ontario E. MTL)

19.$84,900+재고 피자 레스토랑, Vanier 컬리지 앞, 지하철 5분(du College) 같은 주인이 17년 경영, 높은 전망, 월세 $1600+세금+영업세, 장기임대, 건물매매가능,아파트3개(rue du College, St-Laurent) 20.$254,900+재고 북미 유명 프랜차이즈, "Edible Arangements", 적은투자 높은수익, 쉬운경영, 기술없이 고수익 가능, 연락요망(Blvd. St-Charles, Kirkland) 21.$539,000 디타치드 듀플랙스, 큰 5½x2, 높은 전망, 지하철 앙그리뇽 2분거리, 매우 좋은 위치, 빨리 연락 주세요 (Avenue de Montmagny, Montreal) 22.$699,900 새미 커머셜, (1x3½, 3x4½) 매우 좋은위치, 연수익 $63,000, 좋은 투자물(Blvd Monk, Montreal) 23.$329,000+재고 북미 유명 프랜차이즈, "Edible Arangements", 높은 매상, 높은 수익, 전화 요망 (reu Ste-Catherine West, Westmount) 24.$120,000+재고 패스트푸드(테이크아웃), Gouin East, 주변 손님이 은퇴한 세대, 자세한 내용은 전화 요망 (Blvd, Gouin East, Montreal) 25.$129,000+재고 데파노(성업중) 연매상 1백만불, 순수익 10만불, 7½위층(2x3½로 변경가능) 건물은 $349,900에 매매 가능(rue Ontario Est, Montreal) 26.$29,000+재고 비어있는 서양식당, 장비완비, 즉시 영업가능, 낮은 임대료, $2500, 한식, 일식에 좋음, 빨리 연락 요망(rue Laurier, MTL) 27.$699,000 새미 커머셜 1x4½, 3x5½, 가게2개, 전기히팅(각자부담) 연수익 $52,500. 지하철 걸어서 5분, 매우 좋은 위치 (Blvd. Monk. Montreal) 28.$39,000+재고 동양식당, 일식이나 한식으로 변경가능, 매우 좋은 장비 완비, 가족 경영에 알맞음, 높은 전망 (blvd Monkland, Montreal) 29.$69,000+재고 제빵+제과점 한 주인이 22년 경영, 번화가의 플라자에 위치, 월세 좋고 장기임대, 장비완비, 전화요망(rue Beaubien Est, Mtl) #8517264 30.$29,000 식당자리, 각종 장비 포함, 현재 영업 안함, 임대권리와 식당권리, 좋은 위치, (rue St.Denis, MTL) 31.$569,000 새미커머셜, 위층(1x6½ ), 아래층 임대로 5만/연간, 수리완료, Jarry 지하철 부근, 매우 좋은 투자 (rue Jarry East, Montreal) 32.$659,000 주상복합, 1994년 건축, 콘크리트 빌딩, 위층 사무실은 아파트로 전환가능, 1층은 가게, 주차8대 가능, 서두르세요. (rue Upper Lachine, MTL) 33.$375,000 새 콘도(2011), 방3, 2층구조+화장실2, 차고, 넓은 데크, 지하철 앙그리뇽이 도보로 5분 거리, 매우 좋은가격 (rue Chouinard, Lasalle) 34.$159,000+재고 미니수퍼, 연매상 1백만불, 월세 $1700+세금, 진짜높은 수익(10만불!!!), - 아파트 2x6½(윗층) 내고 가능(rue Perras, Montreal) 35.$250,000+재고 한식 패스트푸드(주5일근무), 바쁜 오피스빌딩(내셔날 은행 헤드쿼터) 올드몬트리얼, 높은매상(rue Viger,MTL) 36.$49,000 불란서+이태리 레스토랑, 100석+리셉션 홀(50석), 주차완비, 합리적인 월세, 임대10~15년, 식당종류 변경가능(blvd. de la Salaberry, ville Chateauguy) 37.$139,000+재고 동양식당, 번화가에 위치, 연매상 60만불, 12년간 운영, 수준 높은 고객층, 장기 임대(rue Beaubien est,MTL) 38.$69,000+재고 성업중인 이태리 식당. 월세 $1950+GST_QST. 장기임대(15년) 최소 인상, 연매상 30만불, 오픈하우스 월요일제외 매일(17시~22시)(rue Somerled, MTL) 39.$169,000+재고 카페테리아. 월~금(7:30~3:30pm)영업, 연매상 25만불, 15년 경영, 부부가 경영하는데 좋음 (Rue Daniel Johnson, Laval) 40.$349,900 새미커머셜, 1x7½, 아래층엔 데파노, 연매상 $1백만불, 순수익 10만불, 전망밝음, 전화요망(rue Ontario Est, Montreal)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재외선거 수필 공모작품 장려>

한이래(토론토)

박근혜 조카가족 주가조작 의혹

VOTE for ALL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 모 든 국민이 투표 할 수 있는 좋은 시 대를 살고있는 것을 참 감사하게 생 각합니다. 심지어, 한국땅에 있지 않아도 대 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으로 소중 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기뻐하는 바입니다. 또 한명의 소중 한 큰 일꾼을 뽑아야하는 이 시점에, 선거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투표는 Valuable voice입니다. 자신의 뜻과 가치를 소중하게 생 각한다면, 선거권 행사는 그것들을 실현시킬 수 있는 더 없는 기회일 것 입니다. 자신의 의견을 소중하게 생 각할 줄 아는 건강한 자아, 조국의 미래를 염려하고 관심 갖는 나라 사 랑, 이런 것들이 우리의 가치있는 목 소리 하나 하나를 한국땅에 실현시 줄 기초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 니다. 나와 같은 의견을 가진 지도자 를 지지하고, 내 조국, 내 나라에서 그 ‘소중한 목소리’가 실현되는 것을 볼 때 투표의 보람은 배가되어 돌아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투표는 또한 국민으로서의 Obligation입니다. 재외국민 선거는 내가 대한민국 의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를 다하게 해주는 고마운 기회입니다.

나를 낳아준 땅을 소중하게 생각할 의무, 그 땅의 미래를 관심가지고 돌 아보아야 할 의무, 더 나은 한국을 위해 바른 지도자를 신중하게 선택 해야 하는 의무, 이런 의무들이 누 구에게나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 니다. 대한민국을 잠시 혹은 오랜기 간동안 떠나있다 하여, 조국에 대한 의무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 것입 니다. 나는 아직도 대한민국 국민이 기 때문입니다. 재외국민 선거는 조 국에 대한 변치않는 사랑으로 그 의 무를 이행할 수 있는 고마운 기회가 될 것입니다. 선거는 Treasure 라고 말하고 싶 습니다. 선거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뜻이 하 나가 되는 과정입니다. 모든 이의 의 견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재 외선거의 시작점이 되었을 것입니 다. 모인 생각들은 결국 대한민국의 중대사를 해결할 방향을 제시하고, 나라를 위한 정책들에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선진 한국이 나를 대표하는 나라가 되어 준다면, 투표는 충분히 할 만한 가치 를 가지게됩니다. 국민의 뜻을 반영 하는 국가, 국가가 힘을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국민, 이 아름다운 조 화를 만들어 내는 매개체인 선거를 우리의 보물이라 말해봅니다.

제826호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장병완 “금감원이 봐주기 조사” 선거는 국민의 Empathy를 얻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염려하는 최다수의 목소리와 같은 목소리를 가진 출마 자를 선출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 의 생각을 다 반영할 수 없다는 아 쉬움을 남기지만, 최다수의 사람이 공감하고 있는 뜻을 실현시킬 수 있 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한민 국의 나아가야할 방향, 현 시점 해 결해야할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제 시하고, 다수가 공감하는 방향을 선 택하는 하나의 방법, 투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모두를 위해 투표합니다. 선거권 실행은 바로 우리, 나 자신 을 위한 귀중한 목소리이자, 의무입 니다. 국민과 국가를 잇는 소중한 매 개체이며 국민과 공감하고 지도자들 이 공감을 얻는 장치입니다. 그 결과 로 국민들은 새로운 변화의 주체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뜻을 반영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떠나있는 이 시점에, 나라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됩니 다.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새삼 자 랑스럽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나는 한국인이고, 한국의 위상은 나의 위 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투표를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내일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민주통합당 장병완 의원은 13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조카 사위인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 가 족의 주가조작 의혹에 “금융감독 원이 대놓고 봐주기를 한 것”이라 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 위정책회의에서 “박 회장 가족이 대 유신소재 주식을 매매하면서 미공 개 정보를 이용한 주가조작 혐의에 권혁세 금감원장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동일한 유형 사건에서 금 감원이 검찰에 고발한 사례가 드러 났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10일 국회 경제분야 대 정부질문에서 “지난 2월 박 회장과 조카 한모씨, 이들 자녀 2명이 대유 신소재의 전년도 실적 적자전환 공 시 직전 주식 227만주(80억원 상당) 를 대량매도한 것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권 원장은 “(전년도) 3·4분기 보고 서에 적자 공시가 된 것으로 파악된 다”며 “(실무자로부터) 큰 문제가 없 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고위정책회의에서 “3·4 분기에 적자전환 공시를 했어도 연 말 기준 실적의 적자전환 공시 직전 에 대주주나 경영진이 주식을 매도 한 ㅇ사와 ㅅ사는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위반으로 금감원이 검찰에 고

발조치했다”며 “형평성에 문제가 있 다”고 권 원장의 해명을 반박했다. ㅅ사는 지난달 17일 최대주주 겸 회장이, ㅇ사는 6월27일 대표이사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가조작 혐의 로 각각 검찰에 고발됐다. 장 의원은 “왜 동일한 사안에 대해 금감원이 조 사를 하면서도 고발을 하지 않았나” 라면서 “금감원이 유력 대선 후보라 는 권력 앞에서 ‘봐도 못 본 척, 알고 도 모른 척’한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권 원 장의 발언은) 실적악화 정보가 연말 실적 공시 전에 상당 부분 공개돼 미 공개 정보 이용의 개연성이 적을 수 있어 추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 다는 취지였지, ‘문제없다’고 단정한 게 아니다”라면서 “대유신소재와 관 련해 제기된 사항에 대해 사실관계 를 확인 중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처 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내에선 대선이 임박해지자 정치권 동향에 과민 대응하는 것 아 니냐는 뒷말도 나온다. 금감원 한 관 계자는 “아직 조사도 끝나지 않았을 텐데 권 원장이 왜 그런(‘문제없다’ 는) 식으로 말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금감원은 2007년 대선 때 한 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BBK 주가조 작 의혹을 조사했지만, 부실조사 논 란이 일었다.


No. 826 Fri., September 14, 201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매물들은 한국, 중국, 배트남 그리고 local신문에 나가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시장 조사

몬트리올 새 매물

5월 21일 - 5월 27일 , 2012

5월 21일 - 5월 27일, 2012

Helping you is what we do Votre complice immobilier

Open House : 832

Single Family : 173

7250, Taschereau Blvd. Brossard (Quebec) J4W 1M9

New Listing : 173

Condo/APT : 453

Sold Listing : 126

Commercial : 23

BERNARD CHAN’S TEAM

New Rental : 103 James He

Adrian Dumitru

Robert Hum

단독주택

Ken Tong

Hoa Lam

레스토랑 (일식)

레스토랑 (부페)

단독주택

Tel: (514) 572-1018 Fax: 1 (800) 230-7308 jimmy4989@gmail.com

$229,000 Brossard

$88,000 Ville-Marie $345,000 Brossard

방 2개, 화장실 1개+1, 2005년 완공, living area 1,008sqft

임대료 $ 4,102/m (NET) 리스: 2014 638sf, 2009시작

콘도

179,000 Ville-Marie

$780,000 Ville-Marie

임대료 $ 6,500/m (NET) 임대료 $ 13,796/m (NET) 리스: 2013 연장가능 11,760sf, 리스: 2018 3,400sf, 2008시작 1992시작

단독주택

타운 하우스

미용실

$59,000 Ville-Marie

$599,000 Brossard 방 3개+2덴, 화장실 3개+1, 2011년 완공, living area 1,836sqft

레스토랑 (중식)슽

N

EW

단독주택

방 3개, 화장실 1개+1, 2011년 완공, Lot area 3,311sqft

단독주택 N

N

N

EW

EW

가방가계

Real Estate Broker

EW

Bernard Chan

Revenue Property : 97

박동근

$539,000 Brossard

$499,000 Brossard

$369,000 Brossard

방 3개, 화장실 1개, 2004년 완공, living area 1,250sqft

방 4개, 화장실 4+1개, 1981년 완공, Lot area 6,004sqft S섹션

방 3개+1, 화장실 3개+1, 2006년 완공, Lot area 4,682sqft

방 2개, 화장실 2+1개, 2007년 완공, Lot area 7,265sqft L섹션

레스토랑

푸드코트

뷰티 살롱

투자용 건물

$88,000 Plateau

$115,000 Saint-Laurent

$295,000 Ville-Marie

$598,000 Saint-Michel

임대료 $ 2,800/m (Gross) 리스: 2014 1,800sf

레스토랑

$128,000 NDG 임대료 $ 11,233/m (NET) 리스: 2014 연장가능, 11,000sf, 2005 시작

샌드위치 샵

N

EW

$329,900 Le Sud-Ouest

임대료 $ 2,894/m (Gross) 임대료 $2,500/m (NET) 리스: 2015, 연장가능 , 1500sf, 리스: 2014, 1,533sf 2007시작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169,000 Saint-Michel

$125,000 Monteregie

레스토랑 (중식)

투자용 건물

임대료 $ 2,200/m (NET) 임대료 $3,553/m (NET) 리스: 2017 연장가능, 1,500sf, 리스: 2013, 646 sf, 2003 시작 2004 시작

N

EW

듀플랙스

임대료 $ 1,850/m (NET) 수입: $26,532, 집3채, 가계 1개, 리스: 2012 연장가능, 1,533sf, 1945년 완공, semi-commercial 2007 시작

$299,000 Brossard

$335,000 Brosssard

$59,000 Le Sud-Ouest $529,000 Ville-Marie

방 3개, 화장실 3 Living area 2,329sf 2004년 완공

방 2개, 화장실 1개 1,766sf 2007년 완공, L섹션

방 2개+1, 화장실 2+1개, 1969년 완공, Lot area 10,290sf R섹션

임대료 $ 2,000/m (NET) 리스: Home owner, 2,395sf

푸드코트

레스토랑 (일식)

카페/레스토

레스토랑 (중식)

단독주택

$280,000 Hochelaga

$99,000 Saint-Laurent

$545,000 Pierrefonds

$69,000 Dorval

$198,000 Vlille-Marie

$379,000 Brossard

임대료 $ 4,900/m (Net) 리스: 2014, 연장가능, 2200sf, 1992 시작

임대료 $4,236/m (NET) 리스: 2012 연장가능, 359sf, 2002 시작

임대료 $9,000/m (NET) 리스: 2021 연장가능, 4,500sf, 2011 시작

임대료 $673/m (NET) 리스: 2014 연장가능, 427sf, 2009 시작

임대료 $4,363/m (NET) 리스: 2012, 374sf, 2002 시작

방 4개, 화장실 1+1개, 1979년 완공, Lot area 5,392 T섹션

Fixed 5yrs Closed

Fixed 5yrs Closed

Fixed 5yrs Closed

Variable 5yrs Closed

45 days/insured

July 15 - 12/insured

Prime - 0.50% ($125k)

$719,000 NDG 방 8개, 화장실 3+1 Lot area 2,906sf 1927년 완공

레스토랑 (피자)

$739,000 Brossard

Frank Tullio

Chartered mortgage broker

Theses are residential mortgage rates Rates are subject to change. Certain conditions apply

60 days garanteed

3.19%

3.14%

3.29%

수입: $13,488, 수입가능성: $46,800 집 2채 가계 1개

2.5%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그때를 아시나요>

제826호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 중국을 바로보자(73) >>

최헌의 오동잎

동양의 라스베가스, 마카오

전나유 고 홀로 자유로이 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바램이 거기 숨어 있음을 우린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 소중한 오동잎에 가수 최헌씨의 영상이 겹쳐집니다. 70년대 중후반 에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었던 가왕 의 자리를 지키던 그였습니다. 수많 은 히트곡 속을 질주하며 애원하듯 이 쏟아냈던 그의 노래에는 남모르 는 절절함이 배어있었습니다. 그때 만 해도 개척되지 않았던 록과 트로 트의 절묘한 조화를 이끌어 내어 애 절한 듯 하면서도 동시에 어딘지 모 르게 경쾌한 맛을 느끼게 했던 노래 들이 대중들 속에 파고 들어 공감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었나 봅니다. 그 것이 또한 그의 독특한 매력이 되었 던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의 노래들 중에 가을과 연관된 것이 또 있는데 바로 ‘가을비 우산속’이라 는 노래입니다. ‘그리움이 눈처럼 쌓 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로 시 작해서 ‘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 힌다’ 로 끝을 맺는 이 노래를 혼자 서 흥얼거리던 지난날이 갑자기 떠 오릅니다. 그리움이 얼마나 깊으면 눈처럼 쌓여 있을까…. 그 깊은 그리 움이 얼마나 아프면 결국엔 비내리 는 가을날 이슬로, 눈물 방울로 맺 히게 될까,,,,, 그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외치지 않아도 절규가 들리고 울지 않아도 눈 물이 맺히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생전에 그가 수도 없이 떨어뜨렸 던 오동잎이 올해도 다시 돋아나고 또 다시 떨어질 겁니다. 그가 가고 없는 자리엔 단순한 오동잎이기 이 전에 이제는 오동나무가 심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떨어지고 또 떨 어져도 다시 돋아나는 오동잎을 바 라며 그리움의 가수 최헌씨를 다시 한번 추억해 봅니다. 그렇게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를 부 르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한국에서도 맛볼 수 없는

자연산 광어회

3인이 만족!!! ($79.99) 식사와 매운탕까지...

1999년 12월 20일로 하는 협정이 1987년 중국과 포르투갈 사이에 체 결됐다. 1993년 3월 ‘마카오 특별행 정구 기본법’이 중국의 전국인민대 표대회에서 채택, 1999년 12월 20일 에 포르투갈로부터 반환되었다. 마카오에는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 들이 많고 광둥요리가 발달되어 있 다. 이 마카오는 세계에서 인구 밀 도가 가장 높은 지역의 하나로 98% 의 주민이 반도부에서 살고 있다. 면 적은 약 27km², 인구는 약 54만 명 (2009년)이다. 주민의 95%가 중국 인, 3%가 포르투갈인이고 미얀마인, 영국인, 인도인 등이 나머지 2%를 이루고 있다. 공용어는 포르투갈 식 민지 시대부터 사용해 온 포르투갈 어와 중국어 두 언어로, 일반 간판 표기는 물론 관보와 각종 공포, 주 의, 도로 등의 공적 표시에는 거의 모두 두 언어로 병기되어 있다고 한 다. 또한 주요 관광지에서는 영어도 통용된다고 한다. 마카오에는 ‘동양의 라스베가스’, ‘동양의 모나코’라는 별칭이 존재한 다. 마카오의 주요 산업은 관광업이 다. 최근에는 중국 본토에서 오는 방 문객이 관광산업 성장을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이 되고는 있지만, 아직도 홍콩에서 오는 관광객이 가장 많으 며 중화민국(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오는 관광객이 그 뒤를 잇 고 있다고 한다. 관광 자원으로는 동 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거리 풍경, 역사 유적이나 사원 등의 명 승 사적, 해안의 리조트 등이 있어 수많은 여행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토끼 냄새가 나는 토끼인형으로 개 들을 자극해 달리게 하는 그레이하 운드 경주를 비롯한 도박 산업은 세 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다.

돼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볼거 리와 체험거리를 즐기려는 관광객 이 넘쳐나다 보니 이들의 전면수용 을 위해 마카오에는 무려 100 건물 이상의 호텔이 들어서 있다. 2009 년 6월 코타이 지역에 대규모 카지 노 리조트인 씨티어브드림스(City of Dreams) 가문을 열었는데, 5년 여의 치밀한 프로젝트와 미화 21억 달러라는 상당한 투자 금액으로 시 작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한 다. 각기 다른 테마를 갖춘 네 개의 호텔로 구성된 리조트의 숙박 시설 은 그랜드 오픈에 맞춰 하드롹 호 텔(Hard Rock Hotel)과 크라운 타 워스(Crown Towers)가 런칭했고, 2009년 가을에는 800여 개 객실의 그랜드 하얏트 마카오(Grand Hyatt Macao)가 오픈했으며, 이어 800세 대 규모의 초호화 아파트 호텔이 개 발 마지막 단계에 문을 열 계획인 것 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카오는 본래 무역업이 번성한 곳 이었지만 홍콩이 국제적 무역거점으 로서 발전하면서 19세기 중반부터 쇠퇴했다. 그로 인해 산업의 다각화 를 목표로 노력한 결과 현재는 직물 (織物)을 비롯한 의료품, 섬유, 완구, 전자기기 등의 경공업이 발달해 있 다. 또 전통적으로 불꽃의 생산이 유 명하다. 이들 경공업 제품의 90% 전 후는 미국이나 홍콩 등에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금 도 여전히 마카오 경제는 관광업에 큰 비중을 두고 있고, 무엇보다 카지 노(도박) 산업은 마카오 총 GDP의 40%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될 만큼 중요한 분야로 여겨진다.

그밖에 아시아 지역으로서 비교 적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자동차 경 주인 마카오 그랑프리가 매년 개최

정통 일식

향 진

다양한 콤보 스페샬!

푸짐하게 썰어 드립니다 지하철 Snowdon

깔끔 메뉴 : 모리소바, 회덮밥 모둠 사시미, 스시, 매운탕 등 일식의 참맛!

광어 회덥밥, 광어 초밥 귀하신 분과 함께 향진에 오시면 만족 하십니다

생선구이 정식 $14.99 고등어, 꽁치, 삼치 중 택일 + 된장찌개 + 계란찜

Queen Mary

Decarie

아직 가을이라 하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는 지금, 너무 빠르게 한국 가요계의 거장 한 사람이 떠나갔습 니다. 늦가을이면 떨어지는 오동잎 을 노래하던 그가 오동잎이 차마 떨 어지기도 전에 뭐가 그리 급한지 먼 저 가버렸으니 애달픈 마음 금할길 이 없습니다. 구수하고 허스키한 목 소리로 호소력 짙게 노래 하던 그의 음성이 그리워 그의 노래 ‘오동잎’을 추억해봅니다. ‘ 오동잎 한잎 두잎 떨어지는 가 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 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 어이해서 너만은 싫 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 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 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 깊은 가을 적막을 깨고 떨어지는 오동잎은 소리없이 요동칩니다. 꼭 소리를 내야만 그의 진가가 들어나 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침묵 중에 더없이 큰 아우성이 들리듯 그저 가만히 떨어지는 용태만으로도, 커 다란 잎의 몸짓만으로도 이미 모든 웅변을 마친듯 그의 소리가 쟁쟁하 게 마음에 남아 있음을 어찌할 수 없 습니다. 가을의 전령사인 귀뚜라미 에게조차 그 울음소리를 양보해 줄 수 없느냐고 설득하는 오동잎의 찬 양자를 어찌해야 할까요. 가을의 깊 음을, 흐르는 그 적막을 즐기고 싶어 잠시 참아달라고 종용합니다. 그것 은 이 가을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특권이기때문입니다. 그런데 가만보 면 꼭 그것만도 아닌 듯 합니다. 진 짜 이유는 커다란 오동잎에 있습니 다. 그 이파리가 한잎 두잎 떨어지 는 것이 오히려 귀하기까지 합니다. 소리없이 떨어지는 잎의 낙하를 확 대경으로 지켜보고 싶은 것이 또한 작자의 마음이기도 할 것입니다. 스 르륵 떨어지는 오동잎이 그 어떠한 장애물질이나 요인에 구속되지 않

영국의 지배하에 있다가 1997년 중국으로 그 주권이 양도된 홍콩처 럼 마카오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독 특한 도시이다. 중화인민공화국(중 국)의 특별행정구라는 명칭 그대로 중국에 속해있으면서도 ‘특별’이란 단어가 가리키듯 역사적으로 외국 과의 빈번한 교류와 접촉으로 인해 탈(脫)중국적, 국제적, 이국적인 모 양새를 갖추고 있다. 그 어느 나라보 다도 포르투갈과의 인연이 깊다. 16 세기 포르투갈인들이 최초로 정착한 이래 약 450년이라는 기나긴 세월동 안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가 중국에 반환, 오늘에 이르고 있다. 1553년 마카오에 상륙한 한 포르투 갈인은 처음 침입자로 의심받아 결박 당했지만 곧 현지 관리에게 ‘짐이 바 닷물에 젖어 육지에서 말리고 싶다’ 는 핑계로 얼마의 뇌물을 건넨 후 풀 려나 마카오 체류를 허가 받는다. 4 년 뒤부터는 정기적으로 뇌물을 제 공하면서 아예 마카오에 정착하기 에 이르렀다. 그리고 1572년부터는 명나라 조정도 매년 500냥의 지대( 地代)를 바치는 것을 조건으로 포르 투갈인의 마카오 거주권을 인정했다 고 전해진다. 포르투갈인이 처음 정 착할 당시 마조각(媽祖閣, 묘) 근처에 살았는데 그가 현지 중국인 주민에게 그곳의 지명을 물었더니 현지인은 묘 의 이름을 묻는 것으로 착각해서 ‘마 조각’이라고 알려주었다고 한다. 지 명이 마카오로 불리게 된 것은 바로 이것이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그 후 마카오는 금, 은, 도자기, 아 편 등을 위주로 한 중개무역과 기독 교 포교의 중심지로서 번성해 나갔 고, 1887년에는 청나라와 포르투갈 간에 맺은 조약에 따라 정식으로 포 르투갈령이 되었다. 그러다가 1966 년에 발생한 폭동을 계기로 중국당 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시작했는 데 1986년부터 중국에 마카오를 반 환하는 교섭이 시작돼 반환 시기를

5332 Queen Mary Montreal, Quebec 전화 : (514)482-0645


No. 826 Fri., September 14, 201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이민 재정 수상(隨想)

블랙박스와 자동차

최광성

박 재 길

한국에서 정치권의 코메디가 화제 다. 새나라당의 공보위원 정준길씨

질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 퀘벡선거 에서 장사례 수상의 낙마는 그가 9

는 블박영상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 다. 그중 러시아에 일어나는 교통사

투표도 끝났고 퀘벡당이 집권당으 로 캄백했고 최초 여자 퀘벡콰 수상

벡콰들이 실망했고 이를 캐치한 퀘 벡당은 분리 독립의 캐치 프레이즈

가 안철수씨의 공보위원으로 금태 섭이란 사람에게 전화로 협박을 해 서 안철수원장이 대선출마를 하면 죽는다(사회적으로 매장된다는 뜻) 고 협박했다는데 대선에 안철수원 장이 출마하면 박근혜씨의 대통령 은 담보한 상태이라는것이 이유. 그 런데 두 사람의 관계가 학교동창이 고 한사람은 친구라고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연락도 하지 않는데 왠 친구 냐고 반문한다는것 이 문제다. 그리 고 그 사람은 친구사이로 충고한것 이고 전화를 받은 사람은 협박으로 들었다는데 둘사이의 이야기는 거 의 모든국민이 누가 거짓말하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는 사실. 더 웃기 는것은 오늘 한 택시기사가 자신의 차에 탄 정준길씨의 통화를 기억한 다고 하자 자신은 택시를 탄 적이 없다고 하며 심지어 이 택시기사의 내용이 방송에 발표되자 방송에 출 연해 해명하기로 했던 그가 갑자기 자신의 승용차로 가로등을 드리박 고 가벼운 찰과상에도 불구하고 병 원을 무려 2곳이나 옮겨 다니며 치 료를 받았으며 결국 방송을 펑크 냈 다는 사실. 이쯤되면 막가자는건지 모르겠지만 그의 할리우드 액션은 정말 새누리당에 특채된 이유를 유 감없이 보여주었다는 사실. 검사 출 신인 그가 직장에서 배운것이 과연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정치권의 대 표적인 해바라기가 바로 검사들 아 닌가. 그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대들던 모습을 이명박정권에서 본일 이 있는가? 약한자엔 강하고 강한자 엔 약한 그들. 회개하기를. 어쨋든 이번 사건에 국민들이 택 시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공개하라고 난리지만 과연 그렇게 할지는 알수 없다. 앞으로의 뉴스가 기대된다. 그 가 원해서 출마하는 대통령이 아니 라 국민이 원해서 어쩔수없이 나오 는 그런 대통령을 이제는 한국민들 도 가져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치 를 하는 그런 대통령을 우리도 가

년동안 자기의 이익에 입각해 퀘벡 을 이끈 까닭임은 이미 알려진 사 실. 건설업자들과의 비리는 물이 오 래 고이면 썩는다는 사실을 그대로 보여준다. 특히 학생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등록금을 5년에 걸쳐 배 이상 올리려 한 이유도 결국 퀘벡 의 장점 - 싼 집값, 등록금, 데이케 어비 - 을 인정하지 못하는 자유당 정부의 시각에서 비롯된 것 아니겠 는가? 연방정부가 내린 세금을 고사 런히 주정부 세금으로 올린 장사례정부에게 퀘벡인들이 등을 돌린 것인데 앞으로 퀘벡당이 언어 문제로 특히 우리 이민자들을 괴롭히 지 않기를 기원한다. 첫 이야기로 돌 아가서 그래도 한가지 희망을 발견한 것이 그러한 속임수를 쓰는 현 정권 의 서슬퍼런 압박에도 기꺼이 사실을 사실대로 밝히는 그분들이 있다는 사 실. 그래서 올 년말 대선이 기대가 된 다. 지역주의에 기대고 선거철만 되면 거짓말로 온갖 도배하는 그런 정치가 를 이제는 가려내야 하지 않겠는가? 언제까지 "우리가 남이가!"를 외칠 것 인가?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 의 대통령이 뽑혔으면 좋겠다. 멀쩡 한 사람들을 간첩으로 몰아 8명을 사 형시킨 '인혁당' 사건같은 그런 억울 한 일들이 다시는 한국에서 일어 나 서는 안되지 않겠는가? 국민들의 현 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택시의 블랙박스는 서로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것 같다. 필자가 처 음 L.A에 가서 택시를 탓을때의 공 포감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혹 택시기사가 강도로 돌변 하면 어떡하냐는것. 한국에서 심심 찮은 손님으로 가장한 택시강도 그 리고 역으로 택시기사가 강도나 성 폭행으로 구속되는 것을 보면 서로 를 믿을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기에 블박은 매우 중요한 해결책이 될것 같기도 하다. 물론 너무 과용하면 사 생활을 침해하는 무기가 될수도 있 겠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겠 는가? 그래서 그런지 YOUTUBE에

고들의 황당함은 이루 말할수 없다. 기본적인 질서도 안보이는 반칙왕 들이 왜 그렇게 많은건지. 혹 그 나 라에 가시는 분들은 가능하시면 운 전은 자제하심이 좋을듯 하다. 특 히 운전을 하다 맞은편차선의 트럭 에서 날아온 벽돌에 조수석의 어머 니가 즉사한 그런 동영상도 있는데 정말 안전운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것 같다. 필자도 몇년 전 트럭에서 날아온 돌에 앞유리창 이 수난을 당해 교체를 했는데 그 후 유증으로 앞유리창 근처를 다시 도 색하는데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했 다. 왜냐면 싼 곳( COTE VERTU에 있는 VITRO PLUS)을 찾아가 유리 창을 교체 했더니 유리를 뜯어내면 서 철판의 칠을 긁어서 녹이 왕창 쓸게 만들었던것. 역시 싼게 비지떡 이라는게 맞는다는 사실. 또 한번은 눈 오는날 NDG의 MONKLND에서 주차공간을 기어이(?) 찾아 주차하 고 밥먹고 나오니 차 보닛을 미친 X 이 마구 긁어 놓은적도 있었는데 이 런 일들을 볼때마다 블랙박스가 있 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많 이 하게됐다. 한국에서 주차된 람보 르기니 위에 올라가 아이들이 뛰어 놀고 긁어 놓았다가 각각 2천만원 씩 배상하게 된 기사도 읽은 적이 있는데 세상이 험해지는 만큼 블랙 박스 장착도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차 사고로 길에서 목소리 크게해서 싸우는일 - 이것 도 YOUTUBE에 많이 나온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주먹다짐이 번번하 다 - 도 줄어들것 같다. 또 한가지 블랙박스 덕택에 욕이나 손가락질 도 덜해질지도 모른다. 군복입으면 개(?)가 되듯- 필자도 경험자- 양복 입으면 말과 걸음이 조심스러워지는 까닭이다. 몇년안에는 아마도 블박 이 기본으로 장착된 자동차도 등장 할것이다. 더 화려하게 다양한 기능 으로 말이다.그때에도 프라이버시가 더 잘 지켜질지 아니면 정말로 빅 브 라더 사회가 될지 궁금하다.

도 나왔다. 그리고 퀘벡콰 수상 당 선 소감 중에 처음으로 영어로 너희 영어 쓰는 사람들 (그나마 여기서도 우린 제외된 듯? )권리를 존중해 주 겠다는, 약17% 정도 사람들만이 믿 는, 코멘트를 급조할 정도로 업치락 뒤치락하면서 자유당이 버던 선거구 를 위시해서 몇 개 선거구에서 새벽 에 역전하는 소수 집권당의 형세를 만들었다. 지난 17년전에는 51:49로 지는 바람에 이들이 눈물을 머금고 포기를 했지만, 정말로 눈물들을 흘 리더라, 체육관을 꽉 채운 온통 푸 른 깃발의 퀘벡콰들이 서슬이 퍼렇 다가 결과가 나오니까 얼마나 조용 하게 혼이 나간 촉 떨어진 얼굴들 로 변하던지, 정말 무서운, 뭐랄까 나완 다르네의 이질감을 너무나도 겁나게 느꼈다. 지난 17년전 사태로 인했던 경제적 상황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려 했더니 사설이 길었다. 그 당시 참 많은 유태 인들과 이민자들, 영어쟁이들이 빠져 나갔다. 꽤 많은 회사들이 퀘벡을 떠 났고 영어쟁이들도 직장을 옯겨서 퀘 벡콰들이 그 틈을 메우며 좋은 자리 들 많이 차지하고 많이 배웠지만 매 니지먼트의 레벨과 회사 경영의 인 프라 구조가 한참 퇴보하는 일들이 벌어졌다. 지금도 벨같은 큰 회사들 의 운영까지도 별로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 그 수준 캣치업은 영 어려워 졌다고 보고있다. 이 부분도 참 많은 마이너스였지만 한편 부동산은 정말 완전히 돌같이 떨어졌었다. 이런 것 모르고 집지은 사람들, 팔고 떠날 사 람들, 회사들이 가졌던 부동산 급매, 유태인 소유의 부동산 급매등등에다 향후 퀘벡경제의 아주 근본적인 장 기 수준 하락 전망에 정말 가격들 지 금의 1/5밖에 되지 않았으며 몇 년 간을 누구도 부동산에 투자를 할 수 없었다. 이에 정신을 차린 퀘벡콰들 은 자유당을 택했다. 부동산은 기지 개를 켰으며 지역에 따라서는 캐나 다 전역에서도 높은 수준까지 올라 거품이 걱정될 정도가 됬다. 그러나 자유당의 헬레레(?) 정치에 많은 퀘

를 다시 내걸고 단호하게 차별화를 시도해서 수상을 바꾸는 큰 정치 승 리를 이끌어 냈다.이제 부동산이 전 처럼 떨어질까? 역사는 되풀이된다. 옷의 모양과 색깔이 바뀌어 사람들 이 헷갈리지만 되풀이 된다더라. 가 장 헷갈리고 예측이 어려운 나라가 우리 고향같다. 이것은 큰 나쁜(?) 나 라들 틈에서 살려다보니 저절로 개 발됬다. 변신 로봇형 단점인지, 장점 인지, 어디로 튈지 모른다. 하여튼 부 동산이 영향을 받을 것 자명하다. 꽤 많은 부분이 규모는 다르겠지만 지난 17년전처럼 떨어질 것 같다. 필자는 캐시를 모으며 부동산 하락을 기다 릴 참이다. 이런 일생 일대 바겐 세 일의 재산 증식 기회를 또 다시 주려 는 퀘벡이 너무도 감사하며 최대한 총알을 모을 것이다. 부동산 모기지 다운 페이먼트를 할 수 있는 액수를 목표로 삼고 한번 해 볼 참이다. 방 법은 역시 캐나다의 이익 배당 펀드 를 중심으로 시작해서 매 달 나오는 이익 배당은 캐나다 채권 펀드로 자 동 투자되도록 해 놓고 무척 감사하 며 부동산 하향 추세를 지켜볼 참이 다. 않되면 은퇴 자금으로 쓰면 되니 까 밑져야 본전. 이 선물의 기회에 퀘 벡밖 사람들은 못 들어올테니 경쟁 은 적고 따라서 퀘벡을 통해 하나님 께서 약속대로 우리 이민자들에게 주시는 좋은 이민 선물이 될 공산이 큰 것 같다. 우린 이 기회를 겸손하 게 근신하며 잘 이용할 필요가 있다. 이전과는 달리 훨씬 진지하게 현 상 황을 짚어보고 재정 플랜을 만들고 큰 다운페이용 몫돈 현찰을 쌓기 시 작할 때이다. 돌쇠 아빠처럼 면세 복 리 보험이 자리잡았으면 다음, 온 식 구들의 법적 한도를 한 패키지로 한 TFSA전략과 RRSP사용 전략, 어드 바이서와 다시 짚어보기 바란다. 우 린 일생이 바뀔 인생 3번 기회 중에 있을지 모른다. 이제 한동안 캐시가 킹이 될 것 같은 우리 몬트리얼에서 캐시 모아 쓸 방법 요량하시길 바란 다.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에게 퀘벡은 축복의 땅이기 때문이다.

이심기

Association Des Denturologistes

의치과(Denture Clinic)

김완수 d.d.Denturologiste(의치사 )

Membre de L'Ordre des denturogistes

Tel:253-2533(Ext 22) 직통 : 909-1628

임플란트는최신의술이 낳은 새로운 영구치 완전 틀니의 불편함을 우려하시거나 경험하신 분

* 데자르댕 특약 및 기타 CanadaLife /RBC/Empire/Transamerica등

부분 틀니의 잦은 탈락으로 불만을 가지신 분

오타와

한 개 혹은 소수의 치아 결손으로 인한 심미적, 기능적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

생명 보험 (생명,중병, 간병, 장애, 사업비용, 상속, 면세투자용) RRSP, TFSA 펀드 및 적금 (연금증식 연5% 평생개런티) 건강 보험( 약, 치과, 안경, 입원, 간병, 여행자, 훼밀리 종합등) 손해 보험 (여행자, 유학생 보험, 집/ 차/ 사업보험 소개) 정부 교육 적금 (정부보조금) / 모기지 (낮은 이자 소개)

북 Assomption

Viau

올림픽 아파트

Sherbrooke E.

Polyclinique Maisonneuve - Rosemont 5345 Assomption Suite 185, Mtl, Qc, H1T 4B3

Clinique

고객 환영

“ 던디 은행 자유 저축 이자율 연1.2%” “ 데자르댕 연금 개런티 증식 연 5%이상, 연금 평생 개런티 지급 최고 연 5%” “ 데자르댕 모기지 3년 고정 연2.79% (데자르댕 이익배당 연6% 추가 할인 예상)”

SFL(데자르댕 특약 파트너) KS CHOI 보험 & 투자(주) E-mail : kschoi@bell.net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셀) 514-892-3437 회사) 514-333-9093 (내부241) 팩스) 333-7869


건 강 / 생 활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어린이 혈액 속 수은, 독일의 9배

이미정 (한의사)

수산물 많이 먹는 탓… 신경계 이상 등 우려

고혈압(Hypertension) 1. 이 질병은? 동맥의 혈압이 높은것을 뜨하 며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보통 수축기 혈압이 160mmHg, 확장 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 를 뜻한다. 2. 원인은? 90%는 원인을 모른다. 10%의 경우 심한 선천성 혈관 이상, 신장 병, 당뇨병 혹은 부신( 아드레날린 을 분비하는)의 종양 때문에 혈압 이 높아진다. (혈액속에 염분함량 이 높으면 기존의 고혈압을 높이 기는 하나 염분 자체가 고혈압을 유발하는것은 아니다.) 3. 종류는? 본태성 고혈압과 속발성 고혈압 으로 구분한다. 4. 증상은? 일반적으로 고혈압이 직접적으 로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 러나 혈압이 아주 높아졌을때 두 통, 어지러운, 피로, 이명(귀에서 소리가 울리는 것)과 같은 증상이 생길수 있으며 종종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5. 진단은? 혈압 검사, 눈, 심장, 신경계 검 사, 심전도 검사, 혈액검사를 통 해 진단한다.

6. 회복기 기간은? 본태성인 경우 만성 질환이며 속 발성인 경우 원인에 따라 유병기 간이 달라진다. 7. 치료는? 혈압이 크게 높지 않거나 (수축 기 혈압 159mmHg 이하 , 이완기 혈압 99mmHg 이하의 고혈압1기) ,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이 없고 위 험인자가 없으며 약을 쓰지 않고 일단 생활요법으로 시자과며 그래 도 조절이 안되면 약물요법을 적 용한다. 이때 혈압이 매우 높거나 (수축기 혈압 160mmHg 이상 이 완기 여법 100mmHg이상의 고혈 압 2기) 합병증 또는 위험인자가 있으면 처음부터 약물 요법을 시 작하며 동시에 생활요법도 병용 해야 한다. 8.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고혈압은 그자테가 위험한것이 아니라 합병증을 유발하기 쉽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경증으로는 두통, 졸림등이 있고 중증으로는 뇌졸증, 심부전. 심근 경색, 부정맥,고혈압성 망막증, 대 동맥 박리증. 신장의 손상, 의식 혼돈. 손과발의 마비 등이 나타 날수 있다. 9. 예방은?

제826호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 특히 가족중에 고혈압인 사람 이 있으면 30세 이후부터 혈압을 매년 측정본다. - 담배를 끓고 과음을 삼갈 것 이며 염분이나 지방의 함량이 많 은 식품을 피한다. - 과체중이라면 체중을 줄여 이 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 최소한 1주일에 세번 한번은 15~60분간 어느정도 숨이 찰때까 지 유산소 운동(수영. 자전거 차기. 조깅/활기차게 걷기. 에어로빅 댄 스. 박력있는 운동)을 한다. -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을 익힌다. 10. 꼭 알아 두어야 할것은? - 환자에게 치료법과 약물의 사 용법을 정확하게 설명한다.( 초기 항고혈압제 복용 시 일시적으로 저 혈압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갖으며 복용시간 을 잊었을 경우 즉시 복용하도록 하며 다음 복용시간까지 8시간도 남지 않은 경우에는 다음 복용 시 간에 복용하도록하고 절대 2회분 을 한꺼번에 복용하지 않는다.) - 담배와 술을 금한다. - 염분과 지방의 함량이 낮은 음 식을 섭취한다. -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한국 어린이들의 혈액 중 중금속 농도가 외국 어린이들에 비해 많게 는 9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은·납·카드뮴 등의 중금속은 체 내에서 신경과 뼈의 발달을 방해하 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특 히 위험하다. 수산물을 많이 섭취하 는 한국인의 식습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이 13일 민주통합 당 은수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인천과 충남 아산지역 초·중· 고교생 351명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수은·납·카드뮴 성분이 외국 어린이 들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왔다. 조사 결과 어린이 혈액 속의 수은 농도는 1.74㎍/ℓ(1ℓ에 100만분의 1g이 포함돼 있다는 뜻)로 독일 어 린이의 0.2㎍/ℓ보다 8.7배 높았다. 또 미국 어린이 수치인 0.4㎍/ℓ보 다 4.4배 높다. 어린이 혈액 속의 카 드뮴 농도는 0.30㎍/ℓ로 독일의 2.5 배, 미국의 2.1배에 달했다. 혈액 중 납 농도는 1.23㎍/ℓ로 독일(1.69)보 다는 다소 낮았다. 수은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신경 과 뇌 발달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 문에 위험하다. 수은에 중독되면 신 경기능에 이상이 생겨 언어장애·운 동장애·정서불안·지적능력 저하 등 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독일의 경우 혈중 수은 농도 권고

치를 15㎍/ℓ로 정해 놓고 있다. 그 러나 수은 농도가 5.8㎍/ℓ 정도일 경 우 신경조직을 파괴하거나 독성 효 과를 보이는 신경독성 증세가 생길 수 있다. 3.5㎍/ℓ 정도의 농도에서 도 신경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 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잇 따라 발표됐다. 조사를 맡은 단국대 하미나 교수 (의과대학)는 “이번 조사결과는 평 균치이므로 평균치보다 높은 고위 험군의 아이들이 많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카드뮴은 뼈의 성장을 방해한다. 칼슘이 들어가야 할 자리에 카드뮴 이 대신 들어가면서 뼈의 칼슘 흡수 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카드뮴 중독 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한국 어린이들의 혈액 속에 중금 속 성분이 많은 것은 수산물 섭취량 이 많은 식습관과 무관치 않다. 바 닷속에 있는 중금속은 한번 섭취하 면 몸 밖으로 쉽게 배출이 되지 않 는데 중금속이 축적된 물고기를 먹 으면 인체에도 중금속이 쌓이기 때 문이다. 하 교수는 “참치 같은 큰 물고기 나 중금속 함량이 다른 식품에 비 해 높은 해조류는 성장기 때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고 말했다.

Avocate 이현민 변호사 Avocate Monica Lee Avocat 이현민 변호사 이현민 변호사 Monica Lee 이현민 변호사 전문적인 실무경험과 고객에 대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가 되겠습니 몬트리얼 사랑장로교회 Monica L http://sarangchurch.ca 전문적인 실무경험과 고객에 대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변호사가 되겠습니다.

취급업무

 가정법 * 이혼 교통편 : -Sherbrooke에서 24번 버스 'EAST' 방향 Fullum 하차 * 별거합의 -Metro Sherbrooke(Orance line) 에서 * 양육권 24번 버스 이용 'EAST' 방향 * 재산분할 -Metro Frontenac 에서 도보 10분 (Green Line)

오시는 길

예배시간 주일 1부 오전 9시 15분 주일 2부 오전 11시 유치부 주일 오전 11시(유치부실) 아동부 주일 오전 11시 (아동부실) 학생부 주일 오전 11시(학생부실) 수요예배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매일 새벽 5시 30분 금요 학생 청년예배 금요일 오후 6시30분 한글학교 주일 오후 1시15분

-720번 Highway에서 Lorimier Exit (Old Montreal Exit 다음) 이용, 북쪽으로 Rachel 까지 올라오셔서 우회전 -주차는 교회 앞,뒤 길에 하실수 있습니다

취급업무

 상 법 가정법

* 전문인력이민 * 공 증 기 타 법민* 회사설립  이민법 이민법 법 형 법 형 법 * 음주운전 기타 * 매매계약 * 가정폭력 * 순수투자 * 번 역 * 전문인력이민 * 공 증 * * 음주운전 * 기업이민 공증 이혼 음주운전 * 기타소송 전문인력이민 별거합의 가정법  상 법  민 가정폭력 법  *형 법 * 자영이민 번역 이민법 * 번 역 * 매매계약매매계약 * 가정폭력 순수투자 순수투자 * 초청이민 * 이혼 * 회사설립 음주운전 * 전문인력이민 * 정상참작이민 양육권 * 기타소송 * * 기업이민 * 기타소송 기업이민 Tel: (514) 482-2297 / Fax: (514) 482-2298 * 재산분할 별거합의 * 매매계약 * *가정폭력 자영이민 자영이민 * 순수투자 E-mail: monicalee@bellnet.ca 5115 Trans-Island, suite 236, (Quebec) H3W 초청이민 * 양육권 * * Montreal * 2Z9 기업이민 *기타소송 초청이민 정상참작이민 * 재산분할 * 자영이민 * 정상참작이민 * 초청이민 Tel: (514) 482-2297 / Fax: (514) 482-2298

취급업무 * 회사설립

*  이혼 민 상법

* 별거합의 * 양육권 회사설립 * 재산분할

* 정상참작이민 E-mail: monicalee@bellnet.ca Tel:236, (514) 482-2297 / Fax: (514) 5115 Trans-Island, suite Montreal (Quebec) H3W482-2298 2Z9 E-mail: monicalee@bellnet.ca 5115 Trans-Island, suite 236, Montreal (Quebec) H3W 2Z9

2315 Rachel East, Montreal Quebec H2H 1R6

교회

< 취급업무 >

전문적인 실무경험과 고객에 최선을 다하는 기변호사가  가정법  상 법 대한  민 사명감으로 법  형 법  이민법 타

514-237-1004 목사관 514-759-9991

Montreal West Korean Evangelical Church

서광 장로교회 청년부 선배들이 신입생 혹은 재학생 여러분의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합니다. 많이 참석해 보람찬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일 예배 주일 어린이 예배

오후 1시 오후 1시

수요기도회 오후 7시 30분 새벽기도회 (화-토) 오전 6시

(Bus)

201 (서부지역 순환) 211 ( Lionel-Groulx 출발 )

담임목사 : 김 대 영 (514) 909-0691 / (514) 484-3913 서백수 장로 (514) 497-4732 Ave. Cartier 로 들어서서 3번째 정류장

Pointe-Claire

233 Avenue Sainte Claire, Pointe-Claire, QC. H9S 4E3

오시는 길 : Highway 20 W.

exit 49 à Ave. Cartier à 좌회전 Ave. Sainte Claire


No. 826 Fri., September 14, 2012

`강남스타일' 빌보드 `핫 100' 64위에

가수 싸이(35·사진)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미국 빌보드 메 인 차트의 하나인 ‘핫 100’ 64위 에 올랐다. 이는 역대 한국가수의 노래 중 최고 기록이다. 또 영어가 아닌 한 국어로 발표된 노래가 이 차트에 진입한 것도 처음이다. 미국의 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 민은 13일 트위터에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미국에서 64위로 데뷔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빌보드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 되지만 음악 관계자들에게는 먼 저 자료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핫 100’은 빌보드의 싱 글 차트이며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함께 빌보드의 메인 차트로 꼽힌다. 싸이 이전에는 2009년 원 더걸스가 미국에서 영어로 불렀던 ‘노바디’가 76위를 기록했다. 한편 ‘강남스타일’은 인터넷 영 어 유행어 사전에 올랐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이날 인터넷판에서 ‘강남스타일’을 금 주의 주요 단어(weekly highlight of our vocabulary)의 하나로 선 정하고 “서울 강남지역의 화려 한 삶과 연관된 생활 방식”이라 고 정의했다.

스포츠 / 연

코리안 뉴스위크

신지애, 2년 만에 우승컵 들다 신지애(24세·미래에셋·사진) 가 1년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미 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신지애 는 1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버 지니아주(州) 킹스밀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1박 2일간의 피 말리는 연장전 끝 에 우승을 이뤄냈다. 시즌 첫 승이 자, LPGA 통산 9승이다. 우승컵을 두고 벌어진 연장전 은 LPGA 역사상 둘째로 길었다. 신지애는 9일 열린 최종 라운드 에서 미국의 폴라 크리머와 나란 히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8 번째 연장전을 진행했다. 하지만 해가 지는 바람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다음 날 연장 9번째 경기 로 이어졌다. 16번 홀에서 진행 된 연장 9번째 경기에서 신지애 는 파를 기록, 보기를 범한 크리 머를 제치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 다. 우승 상금은 19만5000달러(2

억2000여만원)다. 한편,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 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세 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11일(한 국 시각)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 골프랭킹에서 6.00점을 받은 신지 애는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10 위에 올랐다. 올해 7위에서 시작해 잇따른 부상과 부진에 시달리며 10 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었던 그녀였 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싸이, 캐나다 아이튠즈에서도 정상 가수 싸이(35)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 아이튠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14일 오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은 캐나다 아이튠즈 순위에서 팝 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마 룬파이브, 4위와 5위는 각각 라이 프 하우스, 카니에 웨스트가 차지 했다. 싸이는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순위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며 인 기를 실감케 했다.

Korean Newsweek -17-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정장호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최동환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김광인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김광오 (514)597-1777 민주평통자문회의 박무훈 (514)582-375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임성숙 (514)970-7192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전관병 (514)364-2735 이북오도민연합회 송재언 (514)383-2470 불우아동후원회 임승덕 (514)683-1202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진식 (514)762-0675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 한인 골프회 박영식 (514)488-3128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신지선 (514)484-4667 한국민속무용협회 이채화 (514)487-5104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정인호 (514)398-2608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 5140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김근하 (514)481-4008 캐나다대사관 조희용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참빛장로교회 서부한인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성베드로 (514)989-1033 김진식 (514)762-0675 이용화 (514)769-0121 정문성 (514)678-4322 하성일 (514)489-9191 고영우 (514)731-2798 김성수 (514)237-1004 허정기 (514)313-6799 김화형 (514)992-0691 김병호 (514)989-2094 김대영 (514)909-0691 하수만 (514)232-2674 이인수 (514)363-5150 황 디모데 (514)581-0691 박광수 (514)777-3798 전민락 (514)730-4523 강희언 (514)731-9841 이종원 (514)482-4956

특별한 날은 EVENT 4U와 함께 돌잔치, 각종 피로연, 회갑, 생일, 기업행사, 연말행사, 오픈행사, 이벤트행사 등

지금 만나보세요 www.montrealevent4u.com

상담예약 514-582-0056

<출장> 컨셉에 맞추어 디자인-설치해 드립니다 * 꽃집 하시는 분도 연락주세요

수업정

5명/c

lass

INTENSIVE ENGLISH LESSONS FOR STUDENTS 심화학습반 - Intenisve English Courses - 등록 가능 Lesson Plan: 영어회화,문법, 회화,독해, 단어, 작문, 발음, idioms, 토론(debate), 소논문(essay) 수업스케줄: Weekday Lv 1:주3회(월 수 금), 1h20/class Lv 2:주2회(화 목), 2h/class Lv 3:주2회(월 수), 1h30/class Weekend Lv 1-3: 주1회(토요일), 2h/class 수업료: Weekday 등록 가능 (3명-1월부터) Lv1,2-$240.00/4wks Lv3-$200.00/4wks Weekend Lv1-3-$140.00/4wks

NEW

심화 작문반 - Intensive Writing Courses

ADULT ENGLISH LESSONS 성인반 Lesson Plan:영어회화, 문법, 회화,단어, 발음, idioms

Level: 초급

수업스케줄: 12:30-3:00pm, 주2회(화,목) 수업료: $180.00/4wks 등록 가능 (2명)

For More Information

Lesson Plan: 소논문(essay), 문법, 토론(debate), 작문, 요약(summary), 독해 수업스케줄: 주1회, 금요일, 7-8h30pm 수업료: $140.00/4wks

: www.steve-english.com 전화번호: (514)-578-3953/464-3953 (한국어) 주소: 3285 Cavenidsh blvd. #395, NDG


전면광고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나이는 숫자 일뿐 Veronica Yoo-한국계 최초 2008 Figure Fiteness Champion

당신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서비스 Figure Fiteness 챔피온 베로니카 가 당신의 건강을 책임 집니다. * 체질에 맞는 식단 * 차별화된 프로그램 * 개인에 맞춘 맞춤식 훈련 * 집에서하는 편안한 훈련

제826호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asie express 여행사

변은숙 (모드 변) Maude Byun (Korean Service)

514-288-4997

23 Viger Ave West 2000 Peel st. suite 735

아시아 익스프레스

maude.byun@yahoo.ca toureast.com IATA 회원, 퀘벡면허 보유

같은항공 같은 스케줄일경우 가격 조절해 드립니다. 세금은 구입시까지 변동 가능합니다.

델타/유나이티드 $764+세금(~11월30일출발)A A J L N H N W O Z K E Air Canada 델타서울출발왕복 $821 +세금 Asiana Airlines 대한항공 왕복 $1230+ 세금(~11월30일출발) *60세 이상 10프로 할인 아시아나 Korean Air 왕복 $1120 + 세금(~11월30일 출발) 에어카나다 United Airlines왕복 $900+세금 (~12월12일 출발) 서울출발왕복 $953+세금/1년 체류(10월11~12월14일 출발) 싱가폴에어 편도 왕복 $561 + 세금(~12월9일 출발) 에어캐나다 벤쿠버-시애틀

AC

UA

$590+tx

(세금을 포함한 가격은 항공사와 경유지 마다 다르니 전화로 문의하세요) (성수기) 서울출발 왕복 크루스 $199(1박2일) -에어차이나,싱카폴 에어, Air Transat, Corsair 과 미국 왕복 항공권 그리고Westjet 등 모든 항공권 AmericaAir -밴쿠버 록키 출발 코치, 미 서부여행과 그밖의 여행, 크루즈 여행 문의하세요. 9월 23일 $782+Tx( 9월13일패키지 이후 출발) $740+tx(비수기) *세금에는 GST, TPQ가 포함되고 가격에는 FICAV(퀘벡소비자 보호세 $2/$1000)가 더해집니다.

* 패키지 여행, 서부여행(록키) 머무실 '호텔' 모드에게 문의하세요

All-In-One Moving & Transport Inc. 당신의 건강, 생활 양식 모두 바뀝니다 건강은 당신의 생활의 기초 입니다 바꾸세요 당신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의 서비스 Veonica YOO가 함께 합니다.

로컬 및 장거리 몬트리얼 - 오타와 토론토, 사스카툰 레지나-캘거리 에드몬튼-벤쿠버 마이아미-플로리다 뉴욕 & 미국 캐나다 전지역 운송합니다

몬트리얼 <-> 토론토 매일 출발 휘트니스 상담 514-862-0078 veronica@yoofitt.com

소화물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단돈 $40 one-way 공항 스페샬

자세한 내용은 Sunny를 찾으세요 514-825-4779 택배, 이사, 창고, 차량운송, 국제운송

몬택 EXPRESS

품질시공 / 저렴한 가격

택배 이사

몬택 EXPR

ESS

핸디맨 서비스에서부터 전면시공까지

과 제휴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몬트리얼 현지 20~30년 경력의 전문기능공팀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합니다.

고객님의 꿈과 희망을 운반합니다 / 이사 서비스

토론토, 밴쿠버 등 장거리 및 귀국이사 전문

로컬이사 / 소량이사 / 유학생 스튜디오 이사 환영

당신만을 위한 고품격 한국형 포장이사 문의

창고보관 / 차량운송 / 국제운송 / 박스 판매

A&S DESIGN AND RENOVATION

견적 무료 ! 교민 특별 할인 !

Tip

Hidden Fee

별도의 스페셜 가격 적용해드립니다.

< 특 전 > 무빙 박스, 무빙 Kit 무료로 드립니다. 가구, 가전의 운송 중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문 포장기사가 늘 함께 합니다. 타 업체보다 무버 한 분이 더 갑니다. 이사를 빨리 마치고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정성을 배달합니다 / 택배 서비스

전화 한통으로 픽업에서 포장, 그리고 배송까지..

인천공항 전담직원 상주 / 45인 전속 관세사에 의한 빠른 통관처리

한국, 캐나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 128개국 국제 택배

항공택배 / 해상택배 / 북미 전지역 그라운드 택배 / 건강기능식품 택배

* 우체국, Fedex 등 현지업체와 비교하여 한층 저렴하면서도 신속하고 안전합니다

주택, 콘도, 상가 리페어 및 레노베이션 전문 가구조립, 주방, 욕실, 베이스먼트, 천장, 타일, 페인팅, 전기, 수도, 외벽, 지붕, 굴뚝, 파티오 데크..

www.montaek.com 345-3333 Cavendish Blvd. Montreal, QC, H4B 2M5 montaek@gmail.com

438.862.5985(B) 514.800.3519(O) 514.903.2450(F)

+1(514)656 4619 / +1(438)862 5985

ansreno@gmail.com www.ansreno.com


종합 광고

No. 826 Fri., September 14, 2012

한의원 Clinique d'Acupuncture LEE

원장 - 이 종 혁

(퀘벡 침구사회/퀘벡 침구사협회 정회원)

각종 통증과 질환

정통중화요리 <수요일은 휴무>

쉐봉

맛있는 짜장 짬뽕!

☞ 일회용 침 사용 ☞ 무료주차장 ☞ 영수증 발급(소득공제.사보험 청구용)

6356, Jean-Talon E (Plaza 2000) MTL, QC, H1S 1M8

(514)903-5512,(514)557-1012 지하철 St-Michel역, 141번 버스(Jean-Talon Est 방향) 지하철 Langelier역, 33번 버스 (북쪽 방향)

서브렛

비빔밥, 불고기, 순두부, 김치찌개

1236 MACKAY,MLT T. 514) 935-8344

2013년 4월까지

탕수육, 깐풍기 등 각종 중화요리

다운타운 타바지 캐시어 * 오전/오후 * 풀타임/ 파트타임

514-686-6007

514-844-7004

택배/이사/운송

Acupuncture Clinique Orientale

원장 한의사 김광오 캐나다 한인 제1호 한의사 경희 한의대,퀘벡 의사회 침구면허 의료부문 대통령상, 캐나다 한인상 개업시간(진료는 예약에 한함) 월~금 9시~18시, 토9시~17시

각종보약,한약달임,1회용침사용 765 Mont-Royal Est,Montreal (St-Hubert코너,몬로얄 지하철) (514)597-1777(한), 817-7840(직통)

휴대폰 Bell Mobility Solo Mobile

유학생 & 귀국짐 전문, 서류특송, 항공택배 해상택배(한국과 캐나다, 미국 전역 택배) 캐나다 전역 장거리 & 귀국이사 전문 학생이사, 소량이사, 시내이사 당신만을 위한 고품격 한국형 포장이사 www.mini-depot.com/montreal_express.html

438-862-5985(cell)514-656-4619(o)

몬트리얼 한인회와 함께하실

입주 업체를 구합니다 장

소 : 2층 203호

임대료 : 550불 (전화, 인터넷, 전기 포함)

아이폰 4s, 갤럭시 노트

임대기간 : 3월부터 가능 연락처 : 한인회 사무처

514-879-3338

모기지브로커

몬트리얼 택배 / 몬트리얼 EXPRESS

“전화 한 통으로 픽업에서 포장, 배송까지..”

Korean Newsweek -19-

휴무안내 9월6일부터 24일

동방한의원·한약방

5 1/2 (화장실 2) 꼿생룩 지역 캐빈디시 몰 근처 $1200 /월 (전기 히팅 온수 포함)

코리안 뉴스위크

프랭크 툴리오 Frank Tullio

514-481-6661(교환210) 마음수련은 인간마음을 우주마음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우주마음이 되면

변호사 Herve Edgard Chrysostome www.cabinet-chrysostome.com

이민-상법-법인 1425 Rene-Levesque O. #1109 Montreal, Quebec

514-303-6919

원 룸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www.maum.org

풍부한 경험 확실한 서비스 보장

다운타운에 위치 가구포함 독립 욕실, 부엌 전기 난방 인터넷 포함

5237 Ave Jacques Grenier, MTL. H3W 2G8

514.952-2616

514-507-7659

514-993-2121

몬트리올 에듀케이션 유학원 Montreal Education Agency

http://www.facebook.com/montrealeducation (많은 정보를 얻어가세요) 많은 이벤트를 준비 중이오니 가입후 정기 News letter를 받아보세요

유학원 서비스

금주 학원 소개: CLC

전화: (514) 572-1018 이멜: mtl.language@gmail.com 주소: 2172 Ste-Catherine West, Montreal (지하철 Atwater)

더 자세한 정보는 저희 유학원에 문의해 주세요

- 어학원 정보 -

유학생 정모 몬트리올 정보 홈스테이 정보 프로모션 소개

- 비자 연장 정보 - CAQ 연장 정보 - PEQ 이민 정보 - Internship 소개

영어 시험/자격증 - TESOL - TOEFL - TOEIC - TEFaQ - TEF - Cambridge - Business Engilsh

저희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다운타운 기숙사는 모두 포함 $550!!! (INTERNET 포함) 이보단 저렴할수 없다!!!


오타와 섹션 2012년 9월 14일(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 jyshinottawa@gmail.com (613)254-9049

Tae E . Lee 태 권 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오타와 한인 문화의 밤 제 2회 영화의 밤 입장권 판매처 “나는 왕이로소이다” 일시: 9월 22일(토) 오후 7시 장소: 문명 박물관 입장료: $12.00(본 입장료는 상 업적 목적으로 수령하는 하는 것 이 아니며, 본 영화 상영 및 한인 회 후원금, 비영리 후원금 충당으 로 사용합니다)

오타와 한인회 석호천 오타와 상록회 문준영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상훈 오타와 한글학교 이성화 오타와 장학 재단 최정수 재캐과학기술자협회 서동이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코윈오타와 양영민 칼튼대학 학생회 조아라 오타와대학 학생회 임현선 한인 골프협회 김종훈 한인 축구클럽 황선웅 한국참전용사회 Bill Black

(613)260-5735 (819)680-0940 (819)684-8580 (613)867-5082 (613)729-0965 (613)843-0541 (613)825-5203 (613)249-8932 (613)867-0880 (613)294-1884 (613)834-8832 (613)831-6376 (613)733-9033

주 캐나다 대사관 카-한 협회 오타와 한인교회 오타와 한인성당 오타와 한인감리교회 오타와 사랑장로교회 오타와시타텔구세군

조희용 이영해 강석제 하용국 고영도 이경환 유성룡

(613)244-5010 (613)736-8088 (613)236-4442 (613)237-5528 (613)228-0563 (613)695-0452 (613)447-567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출신 배우 산드라 오, 다이아몬드 주빌리 메달 수상 퀸 엘리자베스 2세 즉위 60주년 을 기념하며 수여되는 다이아몬 드 주빌리 메달 수상자로 오타와 출신 영화배우 산드라 오가 선정 됐다. 이 상은 캐나다와 영연방에 서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과 업 적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개인 의 영광이 공익과 많은 사람들에 게 영향을 준 공로로 수여 받게 되며 산드라 오는 데이비드 존스 턴(David Johnston)총독을 통해 10일(월) 오전 9시 수여 받았다. 메달은 산드라오의 아버지 오준 수 씨가 대신 수여 받았다. 산드라 오는 "많은 훌륭한 분들 과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되어 기 쁘고, 이 기쁨을 가족 그리고 오

타와 교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 니다. 또한 한인으로 이 상을 받 게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드 라마 촬영중에 잠깐 시간을 내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산드라 오는 오타와 태생으로 연극, 방송, 영화, 라디오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투스카니의 태양’ 그리고 비평가들의 격찬을 받은 ‘사이드웨이즈’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칸느 국제 시청각프로그램 축제 여우주연상(1994), 케이블 에이 스 어워드 코미디 연기상(1996), 미국 다문화영화협회 창조적 자 유상(2005), 제36회 골든글로브

입장권 판매처:그린식품, 아름식 품, 고궁, 비원, 아리랑 식당 및 한 인회 임원진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이영해 카한협회 회장(왼쪽)과 엄경자 (전)오타와 한인회장(오른쪽)

TV 미니시리즈, 영화부문 여우조연상 (2006), 제12회 미국배우조합상 TV드 라마 시리즈부문 여자 연기상(2006), 제 13회 미국 배우 조합상 TV드라마부문 앙상블연기상(2007)을 받았다. 2005년 부터 5년 연속 에미상 여우조연상에 노

연아 마틴(Yonah Martin) 상 원의원을 통해 수여되는 다이아 몬드 주빌리 메달 수상자로 이영 해 카한협회 회장과 엄경자 (전) 오타와 한인회장이 선졍됐다. 엄경자 (전)오타와 한인회장은 “우선 저를 선정하여 주신 심사 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의 얼굴이라 믿는 커뮤니티를 위 해 열심을 갖는 것이 자연스러운 데 격려로 알고 받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커뮤니티를 향하기를 소망하며 감사드립니다.”고 수

미네이트되며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최 고의 동양계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왼쪽 사진은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과 오준수 씨. 오른쪽 사진은 27일(목)부터 방송되는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9'에 크 리스티나 양으로 출연하는 산드라 오.

상 소감을 전했다. 이영해 카한협회 회장은 "영국 의 엘리자베스 여왕 2세의 즉위 60주년을 맞이하여 수여하는 기 념 메달을 받게되어 영광스럽고 가슴 깊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카한협회 회장으로 일 하며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 보 람을 느낍니다. 이 상은 제가 부 족하지만 앞으로 더 잘 하라는 채직으로 삼고 앞으로도 한국과 캐나다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상 호 협조 및 이해 시키는데 최선

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캐 나다 사회에서도 여러 방면에 공 헌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저를 추천 해 주 신분들, 심사 해 주신 모든분들 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님께도 진 심으로 감사 드리고, 같이 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게도 축하를 전하고 싶습니다."고 수상 소감 을 말했다. 신지연 기자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세종학당 보수 및 수리를 마치고 재개관, 한인 단체들의 모임 장소로 널리 애용되길 7일(금) 오후 4시 주 캐나다 대사관(대사 조희 용)에서는 대사관 부속 건물인 오타와세종학당 (학당장 김헌준 문화홍보관)의 보수 및 수리 공 사를 마무리하며 재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주한 캐나다 대사관 에 부임 예정인 캐나다 연방정부 공무원 Jeff Drummond 무관내외, Lesley-Ann Reed 서기 관내외, Sebastien Denault 서기관, Jonathan Kupi 서기관을 비롯하여 주 캐나다 대사관 오송 공사, 노건기 상무관, 김헌준 문화홍보관과 대사 관 직원들, 건물 보수 및 수리를 맡은 유진건설 최유진 대표, 오타와 한인회 석호천 회장내외, 코윈오타와 양영민 회장, 고윤희 부회장과 오타

▲ 담소를 나누는 오송 공사

▲ 재개관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소개될 막걸리

▲ 오타와 세종학당 1층 교실 전경

▲ 재개관을 축하하는 한국음식

▲ 오타와 세종학당 2층 교실 전경

와세종학당 교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캐나다 정부와 관련된 학습자들과, 원어민교 사로 한국생활 경험이 있는 학습자들, 그리고 한국문화에 대해서 순수하고 열정적인 관심을 가진 학습자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 는데 앞장서고 있는 세종학당은 재개관을 통 하여 학습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출입과 아늑 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오타와 한인 단체들 에게는 각종 모임 장소로 세종학당을 이용하 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대사관 부속 건물인 세종학당은 한인회관이 없는 오타와 교민들에 게 한층더 가까이 다가 갈 예정이다. *세종학당 이용 문의: (613)244-5053


No. 826Fri., Fri.,September September14, 14, 2012 No.826 2012

오 타 와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21-21Korean


오 타 와

-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2-

제18대 대통령 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출장 접수

제826호2012년 2012년 9월 9월 14일 14일 (금요일) 제826호

<류은규의 한방칼럼>

순회영사 실시 안내 ○ 2012. 9. 22.(토), 17:00 ~ 19:00 : 오타와 한인 문화의 밤 행사장(문명 박물관) ○ 2012. 9. 23.(일), 12:00 ~ 14:00 : 오타와 한인교회 국외부재자 신고 접수 ○ 신고대상 :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19세 이상 대한민 국 국민(1993. 12. 20. 이전 출생) ○ 신고서류 : 국외부재자 신고서(현장 비치), 여권사본 ※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영주권자(재외선거인 등록신청자)는 대사관을 직 접 방문해서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 영주권자중 거주여권(PR여권)이 아닌 일반여권(PM여권)을 가지고 계신 분은 아직 주 민등록이 말소되지 않았으므로 국외부재자 신고 대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순회영사 ○ 여권신청, 영사확인 및 공증, 국적(국적상실. 국적이탈), 가족관계 병역 등 각종 민원 업무 신고․신청 접수 ○ 상기 민원업무 상담 등 ※ 업무처리의 편의를 위해 미리 대사관으로 전화하여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 다. (대사관 영사과 담당자 조수진 : 613-244-5030)

2012 Ottawa International Animation Festival Sept 19 - 23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 미국의 실험 애니메이션과 캐나다의 아트 애니메이션, 남미의 다양한 표 현방식들을 만날 수 있으며, 세계에 서 유일한 학생작품 및 신인감독의 데뷔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 양한 볼거리와 정보 및 취업의 기회 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5편의 한 국 작품이 출품됐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www.animationfestival.ca

Hair Design

Cinderella

신데렐라 미용실 Alluring & Chic으로 이전 -1390 Clyde Ave (105)웨딩,파티,졸업,개인 메이크업 최신 펌 & 컷 Maria @ 613-236-0257

오 타 와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류은규의 Nepean, On한방칼럼> K2G 0B3 $20* for Oil & Filter Change services •Terms and conditions apply Raymond Kwan •Other free of charge services included with the offer: Owner/Licensed Mechanic ✓Lubricate all hinges, locks and latches with Honda recommended multipurpose grease. work: 613-695-9688 ✓Inspect exhaust system. cell: 613-864-8888 ✓Inspect tire wear and tread depth. info@onionautoservice.com ✓Adjust tire pressures. www.onionautoservice.com ✓Inspect all fluids level, condition and leakage. ✓Top up coolant, power steering and windshield washer fluids, if applicable. ✓Inspect all lights. •Limited one-time only per VIN number. •By appointments only.

제 2의 두뇌, 심장 류은규 새생명 한의원 원장 한의원에서 심장이 좋지 않다고 해서 놀란 마음으로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심장에 아 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과연 한의 사의 진단이 잘못된 것인가? 그렇지 않다. 심 장의 기능을 이해하는 두 의학의 개념이 다를 뿐이지 둘 다 틀리지 않았다. 서양 의학인 해부생리학에서 심장은 정맥혈 을 폐로 보내는 작용과 폐를 통해 다시 돌아 온 영양이 풍부한 피를 전신으로 보내는 역할 을 하는, 혈액 운행의 주요 장기로 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도 심장은 주혈맥(主血脈)이라 하 여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고 정 의하고 있어 서양 의학과 같은 개념으로 설명 하고 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 심장은 이러한 혈액 공급 뿐만 아니라 주장신(主藏神) 또는 주신지 (主 神志)라고 하여 인간의 정신 활동에 관여한다 고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서양 의학을 공부한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꿈같은 주장이라 생각하고, 정신 활동은 뇌에서만 이 루어진다고 믿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건망증이 생기며, 헛소리 를 하고, 때로는 미쳐 날뛰는 증상이 나타난다 고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고, 꿈을 많이 꾼다고 되어있다. 즉 심장이 인간의 정신 문제와 연관되어 있음을 의미하 는 것이다. 서양 의학의 기준으로 볼 때 이해 가 안될 수가 있다. 그러나 미쳐 날뛰는 사람 에게 심장의 열(心火)을 내려주는 한의학적 치 료를 하면 그 증상이 사라진다. 불면증에 시달 리거나 건망증이 심한 사람, 우울증 환자에게 심기혈(心氣血)을 보충해 주는 한약을 처방하 면 역시 그 증상이 사라진다. 우리 생활 중에서도 심장에 관한 표현이 매 우 다양하게 있다. 무엇인가 매우 큰일을 저질 러야 할 때 우리는 ‘심장이 떨려서 못하겠다’고 한다. 또한 공포에 질렸을 때 역시 우리는 ‘심 장이 콩알만해졌다’고 한다. 놀라운 일을 갑자 기 당했을 때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고 한다. 이들 표현은 모두 우리의 정신적 상황을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오타와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심장으로 표현한 말들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본능적으로 심장이 정신 세계와 통하고 있다 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다. 심장의 ‘심 (心)’의 의미가 ‘마음’ 즉 ‘생각’이 아닌가. 그러면 서양 사람은 다른가? 그렇지 않다. 매우 크게 깜짝 놀랐을 때 모든 사람은 무의 식적으로 심장에 손을 갖다 대며 ‘휴’ 하고 큰 숨을 내쉰다. 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인 간에게 나타나는 동일한 행동이다. 즉 심장을 손으로 감싸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행동 인 것이다. 이것도 머릿속으로 느낀 감정이 심 장과 연관되어 있음을 본능으로 보여주는 행 동인 것이다. 심지어 과학을 신봉하는 서양 과학자 집단 인 ‘하트메스연구소’는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심장은 박동을 할 때마다 두뇌에 정보를 보내 지각, 감정, 인지력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반응을 포함해 많은 자동신경계 신 호도 제어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즉, 인간의 심장은 단순한 혈액순환 펌프 기능을 할 뿐 아니라 스트레스 반응이나 자연적인 긴장 이 완을 주관하는 교감 또는 부교감 신경계를 작 동시킬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또한 심 장은 대뇌의 여러 소구역에서 발견되는 최소 한 4만개의 ‘뉴런’이 있어 심장뇌라고도 불린 다. 머릿속의 대뇌와는 관계없이 사물을 학습 하고 기억하며 느끼고 감지하는 능력을 가지 고 있다고 하였다. 한의학에서 주장하는 다양 한 심장의 기능을 모두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다행히 그 중 일부라도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 이다. 이는 심장 이식 수술을 한 환자가 본래 심장의 주인인 것처럼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는 것이 설명된 것이다. 한의학은 ‘경험의학’이다. 즉 인간의 본능적 생리적 경험의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 의학은 ‘과학’ 그 이상의 것이다. 그러므로 과 학으로 세워진 서양의학에서도 일단 한의학의 이론을 받아들이고, 이후에 그 하나하나를 의 학적으로 밝히는 것이 순서이며, 과학을 앞세 워 일단 부정하고 나중에 밝혀지면 인정하는 것은 올바른 순서가 아닐 것이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오타 타와 와 오

No. 826Fri., Fri.,September September14, 14, 2012 No.826 2012

코리안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Newsweek Newsweek-23-23Korean

오타와 상록회, '가을 산행' 11일(화) 오전 10시 오타와 상록회(회장 문준 영) 회원들을 위한 ‘가을 산행’이 카티노 공원의 핑크 레이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타와 한인회(회장 석호천)가 주최하고 Chef Bento Sushi 김형호 사장이 음료수와 간식이 담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출장길에 오르지만 잠시 상록 회 회원들을 뵈러 온 석호천 회장은 “즐겁게 등 산하시고 즐거운 시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는 인사를 전했고, 포근한 가을 햇살을 받은 호수를 따라 상록회 회원들의 산행이 시작됐다. 산행을 마친 후, 한식당 비원으로 이동하여 오 준수 장로님의 식사 기도, 한인회 황기성 고문 의 인사, 문준영 상록 회장의 인사에 이어 즐거 운 식사 시간을 가졌으며, 상록회 소식과 오타 와 한인회의 제2회 ‘영화의 밤’과 영화 ‘나는 왕 이로소이다’에 대한 안내가 이어지고, 식사를 마 친 후 상록회 산행을 준비해준 오타와 한인회에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문준영 회장은 2012년 오타와 상록회 회원들의 '가을 산행' 행 사를 마무리 했다. -신지연 기자-

“중국내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촉구 시위” “International Protest to save North Korean refugees” 일시: 2012년 9월 22일 오전 11:00~ 오후 1:00 장소: 오타와에 위치한 중국 대사관 주최: Korean Church Coalition for North Korea Freedom

탈북자의 자유를 위한 모임인 미국에 위치한 한국 교회 연합은 오는 9월 22일 주요 여러 도시의 중국 대사관 앞에서 캠페인을 주최합니다. 중국에 숨어있는 약 30만명의 탈북자들이 매일 송환의 위협, 성매매, 강제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유엔 난민조약 가입국이지만 탈북자들의 이런 현실을 알고 있음에도 반인도적인 행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서울, 도쿄, 멕시코시티, 워싱턴 등지의 도시에서 동시 에 주최되는 “중국내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촉구 시위”에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 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북한인권협회 오타와지부장 알랭 디옹 adionne7@gmail.com

jyshinottawa@gmail.com

Fine Korean Cuisine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Hours 11:00am - 10:00pm Fully Licensed Catering / Take Out

단체 연회석(110석) 넓은 무료 주차장

차는

병원

뒷편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www.koreanpalace.ca

Dr. Frank Lee Family Dental Care Dr. Frank Lee 치과가

칼링으로 옮겼습니다.

1749 Carling Ave., Ottawa, ON

Gentle Dental Care - Implant Dentistry - Root Canal Therapy - Crown and Bridge - Cosmetic Dentistry

Dr. Grace Lee Family Dental Centre Dr.Grace Lee가 헌트크럽 가까이에

독립, 개업했습니다

25 Tapiola Cres., Ottawa, ON

진료시간 월요일-목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4시

예약 및 상담(주말 예약 가능) drfranklee@bellnet.ca

Tel(613)232-0392 Fax(613)232-4140

예약 및 상담

Tel (613)738-1832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826호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