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뉴스위크 1143

Page 1

KP TAX

2019년12월 3월 7일(금) 1일(금) 2018년

뉴스위크

조용휘

T: 288-7979/C: 288-7979/C: 898-5727 898-5727 T: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e-mail : knewsweek@gmail.com

한번 고객이 고객이 한번 영원한 고객이 고객이 되는 되는 곳... 곳... 영원한

바로바로 여행사 (514) 939-1237 2075 blvd Robert-Bourassa 1207 2075blvd University Suite # ###1207 1207 2075 Robert-Bourassa 1207 2075 University Suite

황치과 Dr. George J. Hwang Chirurgien Dentiste/Dental Dentiste/Dental Surgeon Surgeon Chirurgien TWATER 근처 근처 AATWATER

(514)933-1110 4060 Ste.Catherine Ste.Catherine W. W. Suite Suite 515 515 4060 Westmount, Qc. Qc. H3Z H3Z 2Z3 2Z3 Westmount,

예금,적금,송금,대출, 예금,적금,송금,대출, 뮤추얼펀드,교육적금, RRSP RRSP 뮤추얼펀드,교육적금, 6100 Sherbrooke Sherbrooke W. W. 6100 N.D.G지점 H4A H4A 1Y3 1Y3 N.D.G지점 (514)481-3767 (한국어서비스) (한국어서비스) (514)481-3767 한국식품 건너편 건너편 한국식품 월~수:8:00~18:00,목,금:8:00~20:00 월~수:8:00~18:00,목,금:8:00~20:00 토요일:8:00~16:00 토요일:8:00~16:00

서울미용실 월~목 :: 10시-6시 10시-6시 월~목 금 10~8시, 10~8시, 토 10시~5시 10시~5시 금 토 몬트리얼에는 (일요일은 휴무) 휴무) (일요일은 뉴스위크가 있습니다 5705 Sherbrooke Sherbrooke W. W. 5705

514)369-0727

부동산 제2의 도약을 도약을 위해 위해 제2의

groupe sutton과 sutton과 함께 함께 groupe 행복만들기를 계속합니다 계속합니다 행복만들기를

서정협 서정협 real estate estate broker broker real

e-mail jsuh@sutton.com jsuh@sutton.com e-mail O:: 514-769-7010 514-769-7010 O

C: 514-244-0751 514-244-0751 C:

안창살, 순대국,감자탕,왕갈비 순대국,감자탕,왕갈비 안창살, L.A.갈비,파전, 족발 족발 등등 등등 L.A.갈비,파전,

카나다라이프

4999 Ste Catherine w./ support@kptax.ca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생명,교육,상해보험.단체,은퇴연금

영양 돌솥밥 돌솥밥 영양

자동차,주택,상업보험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생명,단체,유학생,SuperVISA,방문,여행

514-276-0000

내장탕 순두부 순두부 돌솥비빔밥 돌솥비빔밥 내장탕

No.1143 No.1133

캐나다/퀘백 법인설립,비지니스 세무회계 페이롤,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514-796-8121, 514-767-0377

Mutual Fund Fund RRSP RRSP Mutual

www.facebook.com/korean.newsweek

Korean Newsweek

Life is beautiful when we do your taxes

ejnoh@racinechamberland.com ejnoh@racinechamberland.com

한국어 서비스

술을 가져와서 드세요~ 5030 Sherbrooke Sherbrooke W.(489-3686) W.(489-3686) 5030

부동산 정민수 514-913-4288 만나면 만날수록 만날수록 `이익'이 `이익'이 되는 되는 사람 사람 만나면

만나면 `반가운' `반가운' 사람 사람 만나면 4001 Cremazie Cremazie E.#100 E.#100 4001 부동산과 모기지를 모기지를 한곳에서, 한곳에서, "One "One Stop Stop Service" Service" Cabinet de de services services financiers financiers Cabinet MTL QC. QC. H1Z H1Z 2L2 2L2 부동산과 MTL

1만8천 신청자 구하려는 이민줄인다 변호사 퀘벡주,기술이민 "트뤼도가 뭐라해도”이민 법원-일단 계속 받아라, 퀘벡정부 일방적 결정에 변호사들이 제동걸어

`공약대로' 노동인력 부족해도

I m m i g r at ion l aw ye r s a r e keeping up the fight against 쥬트땡 트뤼도 캐나다 수상의 우 Bill 9, the Quebec government's 려에도 불구하고 퀘벡 주정부가 내 plan to revamp the immigration 년도 이민자 수를 20% 감축을 진행 process, and to ensure 18,000 할 예정이다. people currently in the process 지난 총선에서 퀘벡주의 정권을 잡 of becoming citizens can continue 은 퀘벡 미래연합당(CAQ)은 지난 화 to do so. 요일 이같은 내용에 대해 "총선 공 이민전문 변호사들이 퀘벡정부가 약과 같이 지난해 퀘벡주가 받아들 추진중인 Bill 9에 제동을 걸었다. 인 이민자 5만명을 올해 4만명으로 지난 2월초 퀘벡정부는 새로운 법 감축할 것을 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안을 제시하며 현재 신청중인 1만8 이민성 장관 시몬 졸린-베렛씨는 천명의 기술이민 신청서를 폐기한다 퀘벡주에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에 고 발표했다. 게 노동환경에 더욱 적응할 것을 요 그러나 이에 대해 퀘벡주 이민전문 구했다. 변호사들은 "아직 법안이 통과된 것 의회에서 그는 "우리가 원하는 것 이 아니므로 정부가 신청서를 폐기 은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퀘벡을 선 하는 것은 불법이다"고 맞선 것이다. 택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몬트리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기회를 얻는 것이다"고 말했다. 민전문 변호사인 김호성 변호사는 그러나 졸린-바렛 장관은 퀘벡 정 자신의 고객인 한국인 김시은 씨 부가 이민자들이 직업을 구하는 방 의 대리인으로 퀘벡이민변호사협회 법에 대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AQAAADI)와 함께 정부를 상대로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법이 통과될때까지 기존 룰대로 일 그는 또 새로운 노동자들에대한 을 처리하라"고 법원에 중지명령을 불어 능력시험 또한 계속해서 시행 신청했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결과 법원은 지난 25일 변호사 한편, 트뤼도 수상은 지난 화요일 들의 손을 들어줬고 정부는 법안통 오전에 매년 수용하는 이민자 수를 과가 결정날때까지 즉 향후 10일간 감축하려는 퀘벡주의 계획을 재고하 기존의 업무를 계속 진행하라는 법 길 바란다고 권고한 바 있다. 원의 명령을 받았다. 트뤼도 수상은 퀘벡주내 사업자들

작년에 들어선 CAQ 정부는 공약에 서 이민자의 수를 제안하겠다고 했으 며 그에 대한 실질적인 행동으로 보 이는 것으로 당초 예정되었던 올해 이민 허가자를 5만명에서 4만명으 로 노동인력 줄이고 불어와 시험을 추 이 부족을가치관 우려하고 있다고 가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듣고 있다고 말하며 "지금이 새 이민 그러는 와중에 퀘벡주에는 노동인 자를 줄여야하는 좋은 싯점인지 모 력 부족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산업 르겠다"며 오타와에서 기자들에게 계나 노조 등의 반발의 목소리가 높 불어로 말했다. 아지고 있는 CAQ 당은 상황이다. 연방정부에게 공약을 퀘벡은수현재 노동력이 정부 실행할 있도록 협조를부족해 요구했다. 통계만으로도 약 12만개의 일자리가 퀘벡 주정부는 경제 이민에 대한 채워지지 가지고있는 않은 상태이다. 관할권을 반면, 가족 상 한 의원은 “우리는 CAQ 봉자유당의 및 난민 프로그램은 연방 정부가 보수당 정부가 1만8천여 이민신청 감독한다. 을연방정부가 폐기처분한다고 때 비인도 선발한 했을 퀘벡-연방 정부 적이고 결정이라고 말했 간 업부비경제적인 장관인 도미닉 르블랑 장관 는데 오늘 불법적이란 결론까지 났 은 이 같은 퀘벡주 계획에 대해 연방 다”고 평했다. 차원에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www.lePetTown.ca www.lePetTown.ca

애견미용-용품 한인경영

514-641-7387 4555 St-Charles,Pierrefonds,QC St-Charles,Pierrefonds,QC 4555

새가구 알뜰장만 알뜰장만 새가구

Decor춘옥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Email:customerservice@cheonuk.com 카탈로그 구매상담 구매상담 가능/ 가능/ 오피스가구 오피스가구 특별할인 특별할인 카탈로그

전화 : 888-688-3881 리디아

WWW.CHEONUK.COM

20% 감축 시행 예정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따라 주정부 는 퀘벡선발증서(Quebec Selection Certificate, QSC)를 위한 이민 수속

을 일단 10일간 재개하게 됐다. QSC 가퀘벡주의 있어야 연방 가장 이민부에서 큰 업주들의영주권 모임 을 승인한다. 인 고용주협의회(CPQ)는 지난 화 김호성 변호사는 승리지만 요일 성명서를 통해 "작은 이민자는 퀘벡 그래도 10일간이면 상당한 수의 이 주 번영을 위해서 필수라며 "이민자 민자를 줄이는 처리할 수 있다"고 숫자를 것은 상황을말했다. 악화시 퀘벡 주의회는 CAQ가 지난해 말 킬 것이가"고 이브-토마스 도발 회 총선에서 압승, 다수를 점하고 있어 장은 말했다. 법안 사실상 확정된 상태이 CPQ통과는 측은 퀘벡 정부가 노동 수요 다. 충족하기 그러나 새위한 이민정책에 법 를 외국인 맞선 임시 첫 노동 적 도전에 패한 만큼 퀘벡 주정부가 자 숫자도 늘려주기를 바란다고 덧 집권 초기처럼 이민 축소정책을 강 붙였다. 력하게 밀어붙이진 못할 총리는 것으로 자 전 프랑소아 르골 퀘벡주 망되고 있다. 신의 이민 정책을 옹호하면서 퀘벡

그는 이미 퀘벡주에 살고 있는 난 민과 이민자들을 정식으로 받아들 이는 캐나다-퀘벡 간의 기존의 아 웃라인에 대한 임무를 충실히 지키 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레리 플랑뜨 몬트리얼 시장 또 한 CAQ 정부의 계획이 퀘벡주 최대 도시인 몬트리얼에도 노동 인력 수 급에 영향을 키칠 수 있다는 우려 를 나타냈다. 퀘벡주 실업률은 지난해 6.1%로 기록적으로 낮은 수치이다. 지난 월요일 발표된 CAQ의 경제 전망에서도 노동시장을 조이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나와있다.

에 5년 이하 체류한 이민자들의 실 업률이 15%라고 반복해서 지적했다. 트뤼도는 주정부와 이민자 쿼터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으 며 한편, 오타와(연방정부)는 전국에 이민자를 늘려는 의도를 시사했다. 퀘벡 주 자유당은 CAQ의 이민 계 획에 대한 토론을 원했지만 연간 할 당량을 정하기 위한 토론이나 국회 투표는 필수 조건은 아니다. 자유주의 이민 평론가 인 도미니 크 앵글 레이드는 정부의 목표 수치 는 임의적이며 신규 이민자의 감소 가 반드시 더 잘 통합 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 는다면 이념 이외에 다른 무엇이 있 는가?" 라고 반문했다.

알람

RBQ 8323-6208-15 8323-6208-15 RBQ

대표 Nov Nov Try Try 대표

가정용-상업용 가정용-상업용 중앙 모니터링 모니터링 중앙

연간 $145 514 334.1998 275 Elm Elm Avenue, Avenue, Bureau Bureau 2, 2, Beaconsfield, Beaconsfield, H9W2E4, H9W2E4, Qc. Qc. 275

로젠택배 고국에 우체국보다 우체국보다 싸고 싸고 신속히 신속히 보내드림 보내드림 고국에

정관장 6년근 홍삼 전제품 아사이 베리, 오메가 3 골드 셀랙스-C, 최초 몬트리얼 아토미센터 6151 Sherbrooke Sherbrooke St.W. St.W. MTL MTL 6151 (514)487-5104 한국식품 한국식품 내 내 (514)487-5104


-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커 뮤 니 티

제1143호 2019년 3월 1일 (금요일)

캐나다 한인 2세 여성 취업률 55% 불과 평균 연수입 4만불 채 안돼 "육아에 전념하는 탓일 수도" To become "KFF Supporters!"

서포터즈가 되어주세요~ 캐나다 한국영화제 www.koreanfilm.ca 514-799-6880 한국영화와 함께 한

22년 전통 www.cine-asie.ca

한인 2세 여성들의 대학 졸업률은 높지만 취업률은 중국계나 일본계, 남아시아 출신 등과 비교해 낮은 것 으로 드러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25~44세 한 인 2세 여성의 대학(학사 학위 이상) 졸업 비율은 60.3%로 나타났다. 이 는 캐나다 이민 커뮤니티 가운데 중 국계(70.5%)와 남아시아계(64.1%) 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준이다. 라틴아메리카 배경의 2세(39.9%)나 일본계(51.7%) 보다도 10~20% 포인

트 높았다. 하지만 한인 여성 2세들의 취업률 은 55.6%에 불과해 필리핀(86.6%)· 중국(73.7%)·라틴아메리카(67.5%)· 일본(63.9%)계 보다 낮았다. 전문직 종사 비율도 33%로 중국 (46.6%)·남아시아계(45.2%)와 비교 해 10% 포인트 이상 격차를 드러냈 다. 캐나다 이민 2세 여성들의 전문 직 종사비율 평균 36.6%보다도 3% 가량 적었다. 한인 2세 여성의 연수입은 평균 3

만9,800달러로 이민 2세 평균 4만 5,700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한인여성회 관계자는 “주로 이민 1세대를 상대로 취업 안내 등을 하 고 있는데, 2세들 가운데서도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통계자 료를 보지 못했지만 한인 20대 후반 에서 40대 초반 한인 여성들의 경우 취업에 대한 의지나 능력이 떨어진 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다만 한인 들은 자녀 교육열 때문에 육아에 전 념하는 비율이 높게 나왔을 수도 있

"트뤼도 총리가 직접 압력 넣어" 전 법무장관, 사법처리 개입 폭로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2월 28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849.13원 미 화 : 1128.50원 1 CA$ : 0.7524 U.S 1 US$ : 1.3290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죠디 윌슨-레이불드 전 법무장관 은 SNC-Lavalin 문제와 관련해 심 한 정치적 압력과 감추어진 위협을 받았으며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로부터도 직접적인 경고를 받았었 다고 증언했다. 캐나다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윌슨은 27일 몬트리올의 엔지니어 링 건설회사 SNC-Lavalin 의 기소 에 대한 정치적 간섭을 조사 중인 의회 법사위에 출석, 법무장관 재 임시 총리실 추밀원 재무장관실 관 리 11명으로부터 그 문제와 관련된 접촉을 받았다며 이같이 폭로했다.

윌슨은 최근 트뤼도 총리로부터 변 호사-고객간 개인정보 보호 의무 해 조디 윌슨-레이볼드 전 법무장관 제를 받아 이날 법사위에서 스캔들 이 대형 건설사의 비리 사건을 선처 관련 자신의 얘기를 할 수 있었다. 할 것을 요구하는 총리의 압력을 직 그녀는 "지난해 9~12월 4개월간 접 받았다고 27일 폭로했다. 나는 캐나다 법무장관으로서의 내 조디 윌슨-레이볼드 전 장관은 이 역할 속에 있는 기소 재량권 행사 날 연방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출 에 정치적으로 간섭하려는 정부 내 석, 저스틴 트뤼도 총리를 비롯한 총 많은 사람들로부터의 일관되고 지 리실 간부와 내각 요인들로부터 퀘 속적인 노력을 경험했다. 그들이 확 벡의 대형 건설사 SNC-라발린의 뇌 보하려고 부적절하게 노력한 것은 물 사건을 기소 유예로 처리할 것을 SNC-Lavalin과의 DPA(Deferred 종용하는 압력을 받았다고 밝혔다. Prosecution Agreement, 기소유예 그는 또 법무장관 재직 중이던 지 합의)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양한 관리들로부터 전화, 난해 9월~12월 회의, 문자 등을 통해 "사냥을 4개월 동안당했다 총리 (Hounded)"고도 표현했다. 측 내각 요로에 이들 대화 안에는 서 SNC-Lavalin SNC-라발린 일에 개입할 필요성과 잠재적 결과 의 사법 처리와 에 관한 명백한 주장, 이뤄지 관 DPA가 련해 부 적절 지 않을 경우에 대한 협박이 한은밀한 방식으로 사 있었다고 그녀는 증언했다. 법권에 개입하려 압력과 개입은 10차례의 는 정치적전화와 압력 10번의 면담, 그리고을문자 메시지 등 집요하고 지속 을 통해 전해졌다고적으로 말하고가해왔다 이 과정 에서 총리실과 재무부, 추밀원 고 증언했다.등 내 각의 총리 측근 11명이 자신과 접촉 윌슨-레이볼드 했다고 설명했다. 전 장관의 폭로 문제의 건설사는 캐나다 최대의 종 가 나오자 보수 합 건설·엔지니어링 회사인 SNC-라 당 등 야당은 트뤼도 총리의 즉각 발린은, 지난 2001~2011년 리비아에 사퇴를 요구하며 사법 당국이 수사 서 공사 수주를 위해 정부 관리에 뇌 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물을 제공한 보수당의 혐의로 2015년부터 검 제1야당인 앤드류 쉬어 찰 수사를 받아왔다. 몬트리올에 본 대표는 “트뤼도 총리가 사법권에 개 사를 둔 이 회사는 대표하는 입, 독립적 지위를 퀘벡을 파괴했다”며 더 대형 기업으로, 퀘벡은 선대 피에르 이상 총리직에 머물 자격이 없다 트뤼도 전 총리 이래 트뤼도 가문의 고 밝혔다. 정치적 고향이다. 이에 대해 트뤼도 총리는 “나와 내 윌슨 장관은 지난해 9월 전문적인 추밀원장 측근들은 언제나 합당하고 과 함께 트뤼도 총리를 “이 만났을 때 방식으로 행동해 왔다”며 사건에 SNC-Lavalin에 대한 주장에 형사 기소를 대한 전직 법무장관의 동의 진행하기로 한 연방검찰국장의 결정

한국-필리핀 농구대회 결승전 3월 16일 오후 1시 총 6개팀이 5주동안 리그전을 통해 순위를 정해 결승전을 치릅니다.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그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스노우던 교회 체육관에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 : 퀘벡한민족재단, 대한민국총영사관 주최 : 몬트리얼 한인회, 코리안 뉴스위크

일시 : 2019년 3월 16일 오후 1시 장소 : 스노우던 교회 체육관 5545 rue Snowdon Montreal

다”고 말했다. 한편 25~44세의 한인 2세 남성들 은 55.8%가 대학을 졸업하고, 70.4% 가 취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2세 평 균 취업률 83.4%와 비교하면 13% 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전문직 비율은 35.2%로 캐 나다 이민자들의 2세 평균인 30.1% 보다 높았다. 2세 한인 남성의 연수입은 5만 7,800달러로, 일본(7만700달러)· 중국(6만1,200달러)계 보다 적었다.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을 뒤집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말했 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총리가 이에 대해 잠재적 실업 사태와 회사 측 대 응을 환기시키며 도와주라고 부탁했 으며 추밀원장은 퀘벡에 선거가 다가 오고 있다고 상기시켰다고 증언했다. 이때 총리가 끼어들어 "퀘벡에 선 거가 있다. 난 퀘벡 지역구 의원이다" 라고 말해 매우 놀랐다고 그녀는 전 했다. 그녀는 이 대목에서 총리의 눈 을 똑바로 보고 "내 역할과 결정에 정치적으로 간섭하고 있는 거냐"라 고 묻자 총리가 "아니, 우리는 단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대답했다 고 증언했다. 보수당 대표 앤드류 쉬어(Scheer) 는 RCMP가 조사를 시작해야 한다 면서 트뤼도 총리에게 법무 행정을 훼손시키고 장관의 독립적인 결정을 뒤집으려 한 일에 책임 지고 사임하 라고 요구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에 대해 "나와 내 참모들은 언제나 적절하게 행동 했다는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 그러 므로 이 일들에 관한 전 법무장관 의 규정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의 사임 요구를 일축하면 서 윌슨 전 장관의 출당 등에 대한 질 문에 "그녀의 증언 전체를 검토할 기 회를 아직 갖지 못했기 때문에 검토 한 다음에 그 이상의 결정을 할 것" 이라 대답했다고 CBC가 보도했다.


커 뮤 니 티

No. 1143 Fri., March 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몬트리올 한국 vs 필리핀 농구리그 2월9일,2월16일,2월23일 3월2일,3월9일,3월16일

스노우던 교회 체육관

ICF1 ICF2 ICF3

BMB KBL Snowdon

매주 토요일 오후1시

5545 Rue Snowdon Montreal, QC. H3X1Y8

2월9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박진감 넘치는 농구경기가 펼쳐집니다 !!! 한국-필리핀 양국간 체육문화 교류 및 스포츠부문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한인회와 뉴스위크가 주최,주관하고 퀘벡한민족재단과 총영사관이 후원합니다.

일정

2차전 (2월16일)

1차전 (2월9일)

NUM

TEAM

1

ICF1

20

14

2

ICF2

7

19

3

ICF3

19

19

4

BMB

21

11

5

KBL

21

21

6

Snowdon

17

21

3차전 (2월23일)

승 패 승 패 패 승

4차전 (3월2일)

5차전 (3월9일)

0 2 21 14 0 19

SCORE

GOAL

현재순위

6 5 5 5 6 7

34 28 59 46 42 57

3 6 4 5 2 1

결승전 (3월16일)

최종순위

주최 후원

사무직원 모집 MIDI (Ministère de l'Immigration, de la Diversité et de l'Inclusion) 소속 불어학교 EMULCQ에서 사무직원으로 함께 일 하실 분을 찾습니다. 해당업무

- 퀘벡이민부 관련업무(불어로 서류작성, 이메일, 전화) - 불어학교 행정 및 외국인교사 &학생 지원업무

근무조건

- 주말파트타임 (1일4~8시간)

지원자격 및 요건

- Working VISA, CSQ소지자,PR 소지자, 시민권자 등 세금신고가능자 - 불어&영어 일상회화 가능자 - MS Office (Excel 등 가능자) / 장기근무 가능자

모집기간

- ASAP

지원방법

메일로 이력서 송부 / 메일주소: montrealhanincenter@gmail.com

모집인원

1명

급여조건

-협의

근무장소

3480 Décarie Montréal, 벤덤역에서 도보 5분 장터 위 순복음교회 건물 2층 한인센터

문의

514-755-3480

무료 세금신고 안내 몬트리올한인회가 퀘벡한민족재단과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무료세무보고 봉사(Tax Clinic 2019)가 올해 3월30일 실시되며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일시

2019년 3월 30일 (토요일) 10:00 ~ 18:00

장소

몬트리올 한인센터 (3480 Decarie Montreal 순복음교회 별관2층)

대상

노인연금 수령자 또는 독신 유학생 (유학생의 경우 수입여부와 상 관없이 가족이 함께 있는 경우는 대상이 아닙니다)

신청방법 및 일정

3월25일까지 한인회(montrealkorea@gmail.com)나 퀘벡한민족재단 행정실(Tel 514-755-3480) (montrealhanincenter@gmail.com)로 메일접수

Tax Clinic 2019

세금신고대행 자원봉사자 모집 지원 자격

세무회계분야 전문직종사자, 세 무회계전공 직업학교 또는 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

신청 방법

-3월16일까지 메일신청yoonpark123@gmail.com (박윤경 재무이사/ CPA & KP Tax) 매년 많은 전문인력들이 세금신고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사회봉사를 경험하시며 보람과 긍지를 느끼실 수 있는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캐 나 다/ 국 제

-4-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캐나다 빈곤층 줄어들었다

영국 총리“브렉시트 연기할 수도”

특히 노인, 아동 상황 개선돼 국내 빈곤층이 감소 추세를 보이 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이 26일 발표 한 국내 빈곤인구 동향 보고서에 따 르면 지난 2017년 기준 빈곤층 수치 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정부가 지 침으로 내세운 빈곤 기준 이하의 소 득 계층은 총 340만 명으로 전체 인 구의 9.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10.6%보다 감소된 수치로 개선 상황 을 반영하고 있다. 정부는 지역 사회 안에서 음식, 거주지, 주택 유지비용, 의복 등 특정사항에 대한 접근이 자 유롭지 않은 상태 여부를 수치로 정 해 빈곤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특히 아동 빈곤 상 황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는데 이 기간 빈곤 아동층은 62 만2천명으로 전체 수치의 9%에 해당 됐다. 이 집계는 75만5천 명인 전년도 11% 해당 수치보다 줄어든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빈곤 아동 수치는 지난 2012년 100만 명으로 전체 15%를 기록한 후 점차 감소세를 보였으며 2015년 에는 90만명으로 줄어 들었다. 보고 서는 정부가 아동 수당을 가정에 직

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전환 한 첫해인 2017년에 조사가 이뤄진 점을 주목하고 있다. 당시 정부는 양육비, 세금 등으로 분리된 아동 지원 정책을 6세 미만 에 연간 6400 달러, 6세부터 17세 아동이 있는 가정에게 5400 달러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또한 전체 인구의 3.9%에 해 당되는 23만8천 명의 노인 빈곤층 도 전년도보다 16% 감소했으며 65 세 이상 노년 가구의 세후 중간소득 도 연간 6만1200 달러로 전년도보 다 2500 달러 증가했다. 한편 국내인들의 전체 가구당 연 간 세후 중간 소득은 5만9800 달러 로 전년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 정체 상태에 머물던 가구당 중간 소득은 이 기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통계청 조사에서는 개인별 중간 소득이 2015년 기준 3만4204 달러로 10년 전과 비교해 12.7% 증 가했었다. 당시 가구별 중간 소득은 7만336 달러였으나 지역별 큰 편차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던 바 있다.

KP TAX

제1143호 2019년 3월 1일 (금요일)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합의안이 부 결되면 13일 노딜 브렉시트 여부를 묻는 표결을 하 고, 노딜 브렉시트 에 반대한다는 의 견이 절반을 넘으 면 14일 연기 여부 를 묻는 표결을 진 행하는 방식이다. 연기하기로 결 정될 경우 EU 탈 퇴 시점은 3개월 광대로 분장한 영국 시민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후인 6월 말로 늦 국회의사당 앞에서 테리사 메이 총리를 광대로 희화화 춰진다. 로이터통 한 그림에 “진짜 광대를 의회로 보내달라”고 적힌 손 신은 “브렉시트를 연기하고 노딜 브 팻말을 들고 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3월29 일로 예정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와 관련해 의회가 브렉시트 연기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메 이 총리가 공식적으로 브렉시트 연기 가능성을 표명한 것은 이번 이 처음이다. 메이 총리는 이날 영국 하원 연 설을 통해 3월12일 인준투표에서 정부의 브렉시트 합의안이 부결될 경우 다음날인 13일과 14일 양일간 의회에서 노딜 브렉시트 여부와 브 렉시트 연기 여부를 표결하도록 할

렉시트를 배제할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2016년 브렉시트 결정 이후 가 장 큰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브렉시트 연기는 없다’는 입장을 고 수해온 메이 총리가 입장을 바꾼 데 는 최근 보수당 각료들의 반발을 잠 재우고 주도권을 잃지 않으려는 계산 이 깔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수 당 각료 3명은 26일 총리가 브렉시트 를 연기하지 않으면 노동당의 브렉시 트 연기 수정안을 지지하겠다면서 총 리를 압박했다. 의회는 브렉시트 협상 주도권을 의회에 넘기도록 하는 노동 당 이베트 쿠퍼 의원의 수정안을 27일

표결할 예정이었다. 뉴욕타임스는 “ 메이 총리는 그들이 원하는 브렉시 트 연기 투표를 허용해주는 대신 브 렉시트에 대한 주도권을 유지하고 3 월12일까지 다시 2주의 시간을 벌었 다”고 지적했다. 메이 총리의 입장 선회에 시장과 업계는 반색했다. 이날 런던 외환시 장에서 파운드화는 1.3254달러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 록했다. 영국 중소기업협회는 “노딜 브렉시트 배제를 향한 진전을 이뤘 다”고 밝혔다. 브렉시트 연기는 EU 27개국 회원 국들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사안이 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 임의장은 지난 25일 “영국 정부의 연 기 요청이 있을 경우엔 최대한의 이 해와 선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영국 의회가 3월에 브렉시트 연기 에 합의하고 EU가 이를 승인하더라 도 노딜 브렉시트의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브렉시트 방 법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또 다시 혼란을 반복할 수 있다. AP통 신은 “여당과 야당의 많은 의원들이 교착상태를 풀 유일한 방법은 2차 국민투표라고 주장한다”고 보도했 다. 코빈 대표는 지난 25일 기존 입 장을 바꿔 국민투표를 지지할 의사 가 있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회계사무소를 선택하실 때 고려하실 점은 전문성과 경험이 첫째, 둘째는 소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금신고 후 생기는 문제에 대해 상담 가능하셔야 하고, 상담내용도 알기쉽게 이해되셔야 겠지요? 단편적으로 가격만 보고 선택하신다면, 신고만 하고 사라진다 거나 알고 보면 부르는 게 값인 감사비용까지 더 고단한 선택이 되실 수 있습니다. 수년 경험의KP TAX에서는 고객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투명하게 풀어드립니다.

2018년 세금신고는 KP TAX와 함께 하세요 박윤경 (공인회계사/대표) - Co-Founder of KP TAX - 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t - CPA Canada Professional Education Program - Graduate Diploma in Accounting, McGill University - B.Sc. Honours McGill University

개인세금신고 해외자산 자진신고 캐나다/퀘벡 법인설립 비즈니스세무회계 페이롤 세일즈택스신고 비거주자신청 베네핏신청 세일즈택스환급신청

김훈정 대표 - Co-Founder of KP TAX - Payroll Compliance Practitioner certified by the Canada Payroll Association - D.V.S in Accounting, Shadd Business School - B.A., Seoul Women’s University

Contact 4999 Ste. Catherine St. W, Suite 540, Westmount QC H3Z1T3

514-767-0377 / 514-796-8121 support@kptax.ca


No. 1143 Fri., March 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트럼프의 ‘충복’ 코언 “트럼프, 국민에 거짓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충 복’이었다가 등을 돌린 옛 개인 변호 사 마이클 코언이 27일 하원 청문회 에 출석,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에 게 거짓말을 했다”고 공개 증언했다. 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2차 정상회 담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미 국내에서는 코언의 증언 보도가 ‘톱뉴스’를 장식했다. 코언은 이날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트럼프 대 통령이 2016년 대선 당시 ‘정적’ 힐 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타격 을 주는 해킹 이메일 공개 계획을 알 고 있었고, 포르노 스타에게 불법적 입막음용 돈을 지급했으며 대선기간 에도 사적 이익을 위해 트럼프타워 개발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코언은 러시아 사업 추진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기간 모스크바 트럼프타워에 대한 협상을 지시했으면서도 러시아와 어떤 사업 연관도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에 관해 자신이 의회에서 위증한 것 도 트럼프 측이 알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모스크바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초호화 트럼프 타워를 세울 계획을 수립하고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인 2016년 6월까 지 이를 추진했으나 무산됐다는 주

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트럼프 측은 논의가 2016년 1월까지 이뤄졌으며 대선 후보가 된 후 논의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미 대선 개입 의혹이 제기 된 러시아와 사업 거래는 없었다고 강조해왔다. 코언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 를 했다고 주장한 여성 2명에게 입막 음용 돈을 건네 선거자금법을 어긴 의혹과 관련, 자신이 먼저 돈을 지급 한 뒤 트럼프 측에서 수표를 받았다 고 말했다. 이 수표에는 트럼프의 장 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기업집단) 재무책임 자가 서명했다며 사본을 제시했다. 코언은 2016년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후보 캠프와 민주당 전국위 원회 이메일 수천건이 해킹돼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를 통해 공 개된 것과 관련, “고문 로저 스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클 린턴 진영에 피해를 주는 이메일이 곧 공개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고 말했다. 미 대선에 러시아가 개입한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 령이나 캠프가 공모했다는 직접 증거 는 없다”면서도 “의심이 든다”며 관 련 정황을 소개했다. 그는 트럼프 주 니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폴 매너

Korean Newsweek -5-

쿠바 "사유재산 인정" 개헌 국민투표 가결

포트 선거대책본부장이 힐러리 후보 에게 흠집을 낼 정보를 가진 러시아 관계자들과 만난 의혹이 제기된 2016 년 6월 트럼프타워 회동과 관련, 당 시 트럼프 주니어가 사무실에서 “회 의 준비가 다 됐다”고 말했고, 트럼 프 대통령은 “그래, 좋다. 알았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이밖 에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1∼2013년 도이치방크 등 몇몇 금융기관에 낸 재무서류를 제출하 고 “트럼프 대통령은 목표를 달성하 면 자산을 부풀렸고, 부동산세를 줄 이기 위해 자산을 축소했다”며 ‘분 식회계’ 가능성도 언급했다. 코언은 증언 과정에서 “양심에 귀를 기울이 기보다 불법행위를 은폐하는 데 참 여하는 선택을 한 것이 부끄럽다” 며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그는 인 종차별주의자, 사기꾼”이라고 독설 을 퍼부었다. 코언은 2006년 부동산 재벌 트럼 프 대통령과 손을 잡고 개인 변호사 로 활동하며 ‘해결사’로 통했다. 그 러나 특검 수사를 계기로 갈라섰다. 그의 공개 증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에는 상원 정보위 비공개 청문회 에 출석했다. 28일에는 하원 정보위 원회에서 증언한다. 이날 증언과 관 련, 뉴욕타임스(NYT)는 “코언의 증

쿠바에서 공산당 일당 체제를 유지 하면서 사유재산과 시장경제를 처음 으로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헌 법 개정안이 가결됐다. 언은 민·형사상 조사를 받는 대통 령이 직면한 법적 문제들을 심화시 킬 수 있다고 법률 전문가들은 말한 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에 영향을 끼칠 음모에 가담했는지, 수사를 회피하기 위해 선거자금법을 위반했는지, 사법 정 의를 방해했는지 등의 문제와 관련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워싱턴포스 트(WP)도 이번 증언이 그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기된 잘못들과 위법행 위 의혹에 더 상세한 내용을 보탰다 며 “이 모든 것들이 큰 그림을 더했 다”고 전했다.

쿠바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헌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 표를 잠정 집계한 결과, 투표 참가자 784만여 명 중 681만여 명에 해당하 는 86.85%가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쿠바 국영 뉴스통신 프렌사 라티 나에 따르면 반대율은 약 9%(70만 6천여 표)였으며 공란으로 제출하 거나 투표용지가 훼손돼 무효표로 분류된 비율은 4.5%(30만표)였다. 알리나 발세이로 구티에레스 선관 위원장은 “헌법 개정안이 다수 국민 의 인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헌법 개정안의 찬성률은 정부가 주 관하는 공식 투표의 찬성률이 통상 적으로 90%를 넘는다는 점을 고려 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쿠바 정부는 현행 헌법이 냉전 시 대에 제정돼 사회 변화상을 반영하 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5 월부터 개헌 작업에 착수했다. 개헌안에는 최종안에는 사유재산 권과 시장경제 첫 인정, 외국인 투자 의 중요성과 인터넷의 역할 인정, 중 임(총 10년)만 허용하는 국가평의회 의장(대통령)의 임기 제한 및 연령 제 한(60세 이하로 첫 임기 시작), 권력 분산과 정부 운영 감독을 위한 총리 직 신설 등이 담겼다.

MK 치과 5890 Ave. Monkland, Suite 205, Montreal (Québec) H4A 1G2

514-484-7078 일반 진료

사랑니 발치

보철, 의치

임플란트

심미치료

한국어 상담가능

진료시간: 월 - 금 오전 10시 - 오후 6시


-6-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광고

제1143호 2019년 3월 1일 (금요일)

���������������� ������������������������ ������������������������������������� ����������������������

��������������������� ,4&0 https://bit.ly/montrealbuldae !*

!. 13 / 2)+ (7 %' #5"6 -$


No. 1143 Fri., March 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북, 트럼프에 심야 반박회견… “전면적 제재해제 요구 안 했어”

리용호 북한 외무상(가운데)이 1일 오전 0시15분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멜 리아 호텔에서 한밤 기자회견을 열어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무산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을 반박하고 있다. 왼쪽은 최선희 외무성 부상.

‘북한이 모든 제재 해제를 요구했 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북한이 심야 기자회견 을 열어 반박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방문을 수행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 상은 1일 오전 0시15분께 김 위원장 숙소인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기 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모든 제재 를 요구한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리 외무상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 은 전면적인 제재 해제가 아니고 일 부 해제, 구체적으로는 유엔 제재 결

의 11건 가운데 2016∼2017년 채택 된 5건, 그 중에 민수경제와 인민생 활에 지장을 주는 항목들만 먼저 해 제하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15분께 트럼프 대통 령은 자신의 숙소인 제이더블유 매 리엇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 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무산의 이 유로 “북한이 모든 제재 해제를 요 구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데 대한 정 면 반박이다. 리 외무상은 “우리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했던 제1차 조미수뇌 상봉과 회담에서 공동인식으로 이룩 된 신뢰조성과 단계적 해결 원칙에 따라서 이번 회담에서 현실적인 제 안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유엔 제재의 일부, 즉, 민수 경제와 인민 생활에 지장을 주 는 항목의 제재를 해제하면, 영변 지 구의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포함한 모 든 핵물질 생산시설을 미국 전문가들 의 입회 하에 두 나라 기술자들 공동 작업으로 영구적으로 완전히 폐기한 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리 외무상은 “이것은 조-미(북-미) 양국 사이의 현 신뢰 수준을 놓고 볼 때 현 단계에 우리가 내짚을 수 있 는 가장 큰 보폭의 비핵화 조치”라 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비핵화 조치를 취해 나가는 데서 보다 중요한 문제는 안 전담보 문제이지만 미국이 아직은 군사 분야 조치를 취하는 것이 부담 스러울 것이라 보고 부분적 제재 해 제를 상응 조치로 제기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리 외무상은 “이번 회담에서 우리 는 미국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서 핵시험과 장거리로켓 시험 발사를 영 구적으로 중지한다는 확약도 문서 형태로 줄 용의를 밝혔다”고 말했다.

www.barobaro.ca

그는 “신뢰조성 단계를 거치면 앞 으로 비핵화 과정은 더 빨리 전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회 담 과정에 미국 측은 영변지구 핵시 설 폐기 조치 외에 한 가지를 더 해 야 한다고 끝까지 주장했으며, 따라 서 미국이 우리의 제안을 수용할 준 비가 돼 있지 않다는 것이 명백해졌 다”고 말했다. 리 외무상은 또 “현 단계에서 우 리가 제안한 것보다 더 좋은 합의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인지는 이 자리에 서 말하기 힘들다”며 “이런 기회마저 다시 오기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이런 원칙적 입장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을 것이며 앞으로 미국 측이 협상을 다시 제기해오는 경우에도 우리 방안에는 변함이 없 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외무상의 심야 기자회견은 전날 인 28일 오후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 회견을 연 지 10시간 만에 이뤄진 것 이다. 김 위원장 일행은 트럼프 대통 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분석하고 대 응 방침을 논의한 뒤 한밤 반박 회 견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정상 간 협상 내용에 대한 사실 관 계를 놓고 양쪽이 단독 기자회견과 심야 기자회견으로 공방을 주고 받 은 셈이다. 대화 재개 분위기가 다시

Korean Newsweek -7-

조성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리 외 무상의 회견에 이어 기자들과 문답 에서 “민수용 제재 결의의 부분적 결 의까지 해제하기 어렵다는 미국 측의 반응을 보면서 우리 국무위원장 동지 께서 앞으로의 조-미(북-미) 거래에 대해서 좀 의욕을 잃지 않으시지 않 았는가 하는 느낌을 제가 받았다”고 전했다. 최 부상은 “이번에 제가 수 뇌회담을 옆에서 보면서 우리 국무 위원장 동지께서 미국에서 하는, 미 국식 계산법에 대해서 좀 이해하기 힘들어하시지 않는가 이해가 잘 가 지 않아 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 았다”고 말했다. 최 부상은 북한이 이번 협상에서 북한에 제시한 방안에 대해 “영변 핵 단지 전체, 그 안에 들어있는 모든 플 루토늄 시설, 모든 우라늄 시설을 포 함한 모든 핵시설을 통째로 미국 전 문가들의 입회하에 영구적으로 되돌 릴 수 없게 폐기할 데 대한 (제안)” 이라며 “역사적으로 제안하지 않았 던 제안을 이번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제안에 대해서 미국 측이 이번에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친 것이나 같 다”고 주장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몬트리얼 514-993-2121 오 타 와 613-254-9049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바로바로 여행사 * 델타 항공 (2월 1일~4월 30일): 998 $ * 대한항공 (1월 15일~4월 30일): 1352 $ * 에어 캐나다 (2월 1일~4월 30일): 1292 $ * 세일기간 : 3월 4일까지

!

ea! r o K o o t G s ' t e L

여름 방학 티켓 요금입니다. 요금이 계속 오르고 있네요! * 아시아나 항공 (7월 1일~8월 15일): 1467 $ * 에어 캐나다 (5월 1일~6월 21일): 1432$ * 에어 캐나다 (6월 22일~7월 15일): 1892 $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어디로? 쿠바로~~ 4시간 비행기 타면 파라다이스가 펼쳐진다.

우울하다..짜증난다..Cabin Fever 이제 떠날 시간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 바다, 하얀 모래 사장, 야자수 밑에서 마시는 카루하

쿠바 (바라대로) - 1058 $ 3월 14일 4* 호텔 일주일

* 대한항공 (5월 1일~6월 21일): 1542 $

전화 문의 514-939-1237

* 대한항공 (6월 22일~8월 20일): 2112$

voyagesbarobaro@bellnet.ca(맥길 메트로에서 1분거리) 2075 boulevard Robert-Bourassa suite 1207 Montreal Quebec, H3A 2L1 (OPC-702659)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8-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열매 못 맺은 2차 북-미 정상회담 냉각기 거쳐야할 듯 ‘거래 조건 불성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밝힌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 합 의 무산의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 한테 비핵화 의지가 없었다’고 비판 하지 않았다. 오히려 “계속 좋은 관 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러고는 “제재가 (합의 무산의) 쟁점 이었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많은 진전을 이뤘으 나 끝까지 가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회담은 사실상 ‘결렬’됐지만 두 정상 이 서로를 비난하며 싸늘하게 돌아 선 상황은 아니라는 얘기다. 겉으로 드러난 원인은 “모든 핵의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폐기”(미국)와 “모든 제재 해제”(북한) 요구의 충돌 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 이오 장관의 회견 발언을 꼼꼼히 들 여다보면, 실제 쟁점은 “영변 핵시설 과 제재 완화를 맞바꾸자”는 김 위 원장과, “영변만으로는 제재를 완화 할 수 없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전략의 엇갈림에 있다. “영변 핵시설 해체에만 만족할 수 없었다”는 트럼 프 대통령의 발언이 그 방증이다. 사실 김 위원장은 미국의 제재 완 화 조처를 조건으로 달아 ‘영변+알 파’를 일찌감치 ‘매물’로 내놨다. “미

국이 상응조치를 취하면 영변 핵시 설의 영구적 폐기와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계속 취해나가겠다”는 김 위 원장의 약속이 명시된 ‘9월 평양공 동선언’ 5조2항이 그것이다. 비핵화 수준뿐만 아니라 ‘제재 완 화’ 방식을 두고도 김 위원장과 트럼 프 대통령은 동상이몽이었던 듯하 다. ‘제재’ 문제로 좁혀 보면, 실제 쟁 점은 ‘전면 해제’(북) 대 ‘부분 해제’( 미)가 아니다. 미국 쪽은 ‘국제 제재 레짐(체제)’을 그대로 둔 채 일부 남 북 경제협력 사업만 ‘제재 예외’로 하 는 방안을 현시점에서 북쪽에 제공 할 수 있는 ‘제재 완화의 최대치’로 내민 듯하다. 반면 김 위원장은 예외 방식이 아닌 비록 낮은 수준이라도 ‘ 국제 제재 레짐’의 완화, 곧 ‘일부 분 야 제재 해제’가 마지노선이었던 듯 하다. 남북 경협뿐만 아니라 북-중 경 협의 실마리를 찾아야 “경제 집중” 노선의 활로를 열 수 있기 때문이다. 전직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으로 선 비록 낮은 수준이라도 남북 경협 예외에 머물지 않고 북-중 경협에도 적용되는 제재 완화가 물러설 수 없 는 선이었을 것”이라고 짚었다. 한반도 평화의 명운을 건 역사적 담판은 일단 합의에 실패했지만, 한 반도 정세가 바로 악화하거나 충돌

위기로 치닫지는 않을 듯하다. 트럼 프 대통령의 회견 내용이 이를 시사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추가 대북 제 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한이 가장 민감하게 반 응하는 한-미 군사훈련도 하지 않겠 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36 시간 전보다 많은 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 몇주 안에 합의가 이뤄지기 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비핵화 실천을 압박하는 추가 수단 을 동원하기보다 추가 협의에 나서 겠다는 얘기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회견에 서 ‘레이캬비크 회담’을 상기시켰 다. 도널드 레이건 미 대통령과 미 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 서기 장은 1986년 10월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2차 정상회담을 했 으나 아무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나 14개월 뒤인 1987년 12월 워싱턴 3차 정상회담에서는 사거리 500~5500㎞ 지상 발사 미사일을 모 두 폐기하는 중거리핵전력조약(INF) 에 서명해 탈냉전의 디딤돌을 놓았 다. 오늘의 합의 무산이 더 크고 역 사적인 합의를 낳으려는 산고일지 지켜볼 일이다.

제1143호 2019년 3월 1일 (금요일)

황교안“우선 당부터 통합, 다음엔 대여 투쟁”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62)가 28 일 취임 첫 일성으로 ‘당내 통합’과 ‘ 대여투쟁’을 외쳤다. 첫 인선으로는 친박근혜계 중진 한선교 의원(60·4 선·경기 용인병)을 사무총장에 내정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전직 대통령 묘 역을 찾아 헌화한 뒤 봉하마을 방문 도 예고했다. 전날 당선 직후 밝힌 ‘ 당 외연 확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첫 최고 위원회의를 주재하며 “통합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선행되어야 한다”며 “우선 당부터 통합하고 나아가서 넓 은 통합까지 이뤄가야 한다”고 밝혔 다. 통합 다음 과제로 ‘대안정당 투 쟁’을 강조했다. “국민들이 바라는 큰 바람은 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 폭정 을 막아내라는 것”이라며 “정말 강 력하고 그리고 실제로 변화를 이끌 어낼 수 있는 대안정당의 투쟁 모습 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앞서 이날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황 대표는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 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해 헌화 했다. 황 대표는 헌화 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도 방 문할 예정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네. 이제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답했다. 외연 확장을 시도하겠다는 뜻을 보인 것이다. 황 대표는 전날 당선 직후에

도 “당내 통합과 혁신을 통해서 당 의 외연을 넓히겠다”고 말한 바 있다. 황 대표는 이날 문희상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바른미 래당 손학규 대표 등을 예방했다. 오 후에는 국가안보특위·북핵외교안보 특위 연석회의를 주재했다. 황 대표 는 이해찬 대표가 “국회가 생산적인 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당 대표로서 능력을 많이 발휘하시면 좋겠다”고 말하자, “여당이 잘 풀어주셔야 국회 를 정상화할 수 있는 길이 더 많아지 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신경 전을 벌이기도 했다. 당 살림을 책임질 사무총장으로는 한선교 의원을 내정했다. 한 의원은 오는 4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첫 인사부터 친박계를 선택한 것을 두고는 황 대 표가 친박의 굴레를 벗지 못하고 있 다는 비판도 나온다. 황 대표는 ‘5·18 망언’ 당사자인 김 순례 최고위원과 김진태 의원에 대한 징계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황 대표 는 최고위 후 기자들이 두 사람의 징 계 처리에 대해 묻자 “절차가 있다. 절차 안에서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 다”며 원론적 답변만 했다. 기자들이 재차 ‘김순례 의원은 최고위원이 되 면서 징계가 약해질 거라는 말이 있 다’고 하자 “기다려보라”고만 했다.


No. 1143 Fri., March 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담판 결렬’트럼프, 문 대통령에 헌재“박영수 특검팀은 합헌” “적극 중재해 달라”전화 왜?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한반도 평화 를 위해 지속적인 의지와 결단을 기 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른 시일 안에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자 는 뜻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2차 북-미 정 상회담 결렬 뒤 트럼프 대통령과 한 통화에서 “지구 위에 마지막으로 남 은 한반도의 냉전적 갈등과 대립의 시대를 종식하고 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 역사적 과업 달성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의지와 결 단을 기대한다”며 “우리도 한-미 간 긴밀한 공조 아래 필요한 역할과 지 원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통화 는 베트남 하노이를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기 에어 포스1에서 전화를 걸어 25분 동안 이 뤄졌다. 김 대변인은 “두 정상이 북-미 정상회담의 주요 결과와 평가를 공유 하고, 후속 대책을 위한 한-미 간 공 조 방안에 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이어 또 한 번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진 데 대해 평가한다”며 “정 상 차원에서 서로의 입장을 직접 확인

하고 구체 사항을 협의한 만큼 후 속 협의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 다”며 북-미 사이의 지속적인 대 화를 당부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정상 회담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향후 북한과의 대화를 통해 타결해 나 가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김 대변인이 전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과 대화해 그 결과를 자신에게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중 재 역할을 해달라”며 “향후 북한이 비핵화 의지를 실천적으로 이행하 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말 했다. 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 이 김 위원장과의 회담 결과를 문 재인 대통령과 가장 먼저 공유하고 의견을 구하고 싶었다면서 회담 내 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이 른 시일 안에 한-미 정상회담을 하 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 대변인 은 “문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안 에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 보 다 심도 있는 협의를 계속해 나가 자고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이에 동의하고 외교 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최순실 헌법소원 기각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사진) 씨가 벌인 국정농단의 실체를 파헤 치려고 국회가 만든 이른바 ‘국정농 단 특검법’이 위헌이라며 최씨가 제 기한 헌법소원을 두고 헌법재판소는 ‘합헌’이라고 판단했다. 헌재는 최씨가 ‘박근혜 정부의 최 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 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 명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2항 등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 대 해 이 조항이 합헌이라고 28일 선 고했다. 재판관 전원이 합헌 판단 을 내렸다. 2016년 11월22일 제정된 국정농단 특검법 제3조 2항은 대통령이 더불 어민주당·국민의당에 특별검사 후보 자 추천을 의뢰하고 두 정당이 합의 해 15년 이상 판사 또는 검사의 직을 지낸 변호사 중 특검 후보자 2명을 추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두 정당이 조승식·박영수 변호사 를 추천했고 박 전 대통령은 박 변 호사를 특검으로 임명했다. 최씨는 후보자 추천 절차에 당시 여당인 새

누리당과 정의당 등을 배제해 위헌 이라고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냈다. 헌재는 심리 끝에 국정농단 특검법 이 헌법상 적법절차의 원칙을 위반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특 검 후보자의 추천권을 누구에게 부 여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특검을 임 명할 것인지에 관한 사항은 국회가 입법재량에 따라 결정할 사항”이라 고 밝혔다. 헌재는 이어 “당시 여당 은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는 대통령 이 소속된 정당”이라며 “여당이 특검 후보자를 추천함으로써 추천권자와 이해관계를 같이할 대상을 수사하고 기소하는 이해충돌 상황이 야기되면 특검제도의 도입 목적을 저해할 우 려가 있다는 판단하에 여당을 추천 권자에서 배제한 것을 두고 합리성 과 정당성을 상실했다고 보기는 어 렵다”고 했다. 대법원 제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 는 이날 오전 최씨 측근이었다가 국 정농단을 폭로한 고영태씨(43)에 대 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 을 확정했다. 고씨는 2015년 12월 최 씨로부터 신설되는 보직인 인천본부 세관장으로 임명할 사람이 있는지 알 아보라는 지시를 받고 김모씨를 추 천한 뒤 김씨에게 인사청탁에 대한 대가를 요구해 총 2200만원을 수수 한 혐의를 받았다.

MVIP 여행사

---여행문의는 MVIP와 함께!!!MVIP TOUR 이벤트!!--GOOD NEWS!! 여름 성수기(한번 경유) 가격 좋~습니다. 하나, $50 페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증정 ####2019년 여름방학 항공권 스페셜#### -에어 차이나 $1100부터~(출발 6월11일~6월19일/7월2일~8월 31일) 패키지 구매시!쿠바, 멕시코 ,도미니카 공화국 등 7days 2인 1실 기준 -아시아나 항공 $1468부터~(출발 7월 1일~8월 15일) (Sunwing/Transat/Aircanada/Westjet vacation, TMR, caribe sol tours등) -아시아나 항공 $1768부터~(출발 6월 1일~6월 30일) 둘, $10 장터 상품권 증정 아시아나 항공 구매시!(출발 7월1일~8월15일 사이) -에어 캐나다 $1580부터~(출발 7월 16일~8월 20일) -Vacances dragon 버스투어(4인 1실)-대한항공 $1542부터~(출발 6월1일~6월21일) 3월 4일까지 토론토 & 나이아가라 2 days: $49.99부터 토론토 & 나이아가라 3 days: $89.99부터 ----대박 비수기 항공권 스페셜 (~4월 30일 출발, 한번 경유)---뉴욕 가이드투어 3days: $59.99부터 에어차이나 $910부터~ : 3월 31일까지

델타 항공 에어캐나다 대한항공

퀘백시티 당일 투어 1인: $19.99부터

$937부터~ : 2월 28일까지 $1320부터~: 3월 31일까지 $1352부터~: 3월 4일까지

-한인여행사와 함께하는 미서부/캐나다 서부여행-

*항공사와 리턴 날짜에 따라서 surcharges가 추가 됩니다. 주중가격, 좌석수 제한이 있 으며 가격은 광고후에도 변동 될 수 있으니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가격 여행사에 문의 주십시오! 모든 상품에는 OPC 펀드 요금 FICAV이 포함되어 있습니다.($1/$1000)

(2인 1실, 항공료 별도) 벤쿠버/ 록키/ 빅토리아 5박 6일 $570 미서부 6박 7일 USD 620

1625 Boul. de Maisonneuve West #304 Montreal QC H3H 2N4 (콩코디아 지하철 1분거리) 오랫동안 한인 여행을 담당하셨던 모드변씨와 함께

MVIP 여행사

MVIPTOUR@GMAIL.COM

514-564-5258 또는 514-564-5250


전면광고

-10-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다양한 매물! 밝은 미래!

제1143호 2019년 3월 1일 (금요일)

514-591-5188 부동산

AGENCE IMMOBILIERE / REAL ESTATE AGENCY / MORTGAGE BROKER

29년 경력 공인중계사

영어, 불어, 독어, 중국어 서비스 사뮤엘 레이 (영/불/중/독어)

2934, Jolicoeur, Montreal, Quebec, H4E 1Z3 email : samuellai@groupesams.com 전화 :514-768-8886 팩스 : 514-768-0078

중계료 2% ,노타리비 *

**

특별 프로모션! (한시적) *부동산 매각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혜택. (2%부터 시작) **구매자에게 드리는 혜택

주택, 주상복합, 커머셜 부동산 파실분 / 사실분 대출관련 도움 필요하신 분도 연락 주세요 전화 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며 www.groupesams.com에서 매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1.$749,000 새미커머셜 빌딩, 가게1+아파트2x5½(윗층), 임대료수익 연간7만불, 아래층은 구매자가 사용가능 (mls15191093- 6012-6020 Monk) 2.$65,000+재고 드라이클리닝, 연매상 30만불, 낮은임대료 $1450, 유명 프랜차이즈, 부부가 경영하기에 수퍼딜!, 밝은 전망 (mls20374047-8240 Langelier) 3.$24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2백만불, 임대 24년, 매우 좋은 마진, 투자금 회수 매우 빠름, 빨리 연락 주세요 (Montreal) 4.$845,000 커머셜 빌딩, 22,000sft 대지, 3도어 가라지, 비즈니스 포함해 판매함 ($99,000) (mls13840864-8250 Blvd. Metropolitan Est, Ville d'Anjou) 5.$7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주매상 6000$, 월세 $2750, 연수익 10만불, 장비 많고 좋은 고객들 (mls9533572-7791 rue Rene Roi, Montreal) 6.$825,000 새미커머셜 빌딩, 호실라가 번화가 위치, 모두 임대됨, 연수익$57,000, 전기,난방별도, 감정가$825,000,수리완비,더 손댈대 없음 (mls14882124 rueDes Omeaux, MTL) 7.$2,399,000 모텔, 객실30개, 실내수영장, 옥외수영장, 키친, 식당, 인공연못, 대지 20만sft, 그랑비 동물원서 5분거리 (mls14325955-rue Klondike, City of Granby) 8.$59,000+재고 데파노, 성업중, 연매상 40만불, 주방에서 음식 만들면 마진 엄청 올림, 임대 10년이상, 월세 $1150, 주차5대 (mls16127996-9089 Girouard Montreal) 9.$649,000 타운하우스, 2012건축, 방4, 욕실2+화장실1, 지하실완료, 차고2, 좋은가격,늦지마세요!! (mls20485683 rue Marc Chagill, Ville Cote-St-Luc) SOLD 10.$79,000 양식 패스트푸드, 부부운영적합, 뉴 롱게일 공원부근, 경쟁없음, 낮은월세, 많은편의시설,연락바람(mls23831554 rue Fernard la Fontaine, Longueuil) Super Deal! 12.$49,000+재고 패스트푸드+카페, 연매상20만불, 주5일근무(월~금), 7시~5시, 부부가 운영하기 적합(mls 20102958 - 5885 rue Cote des neiges, Montreal) Ventu 13.$2,350/월 가게자리, 라신의 가장 번화가, 클리닉이나 달러 스토어에 적합, 주차포함, 교통량 많음 (mls27603355 - 180 rue Provost, Lachine) 14.$144,900 콘도, 큰방2, 1층에 위치, 계단 오를 필요없음, 호수와 공원에 가까움(mls16821107 - 48 rue Desjardins, ville Magog) 15.$29,900+재고 드라이 크리닝, 밝은전망, 번화한 플라자에 위치, 모든 장비 있음, 성업중, 높은 수익 (mls17817041 - 740 rue Cote Vertu West, Ville St.Laurent) 16.$649,000 콘도 타운하우스, 2005년 건축, 좋은위치, 방4, 욕실2, 화장실1, 멋진 주방, 거실, 넓은지하실, 좋은 건축자재, 차고2, 넓은 마당, 전화요망 (rue Marc Chigall, Ville Cote-St-Luc) 17.$699,000 3플랙스, 3x5½, 다운타운 5분거리, 좋은 세입자, 아파트 2개 완전수리, 빨리연락 주세요. (D'Aragon, Ville Emard) 18.$379,000+재고 서양식당, 포커머신5대, 5대 추가가능, 높은수익 예상, 식당은 동양식으로 변경가능 (mls14338467-3129 rue Dagenais, Ville Laval) 19.$699,000 트리플랙스 3x5½, 아파트2개는 완전수리, 좋은 세입자 월세 잘냄, 쉽게 월세 받음, 방문예약 전화하세요, 매우 좋은딜! 아래 살며 임대주실 분 (rue d'Aragon, Montreal) 20.$129,000+재고 데파노, 3500sft+, 우체국 사무소와 주민 우편통 있어 많은 손님, 연매상 85만불, 높은마진, 순수익12만불(mls27087107-609 rue Couteau, Ville Terrbonne) 21.$319,900+재고 세미 커머셜 빌딩, 아래층은 2개의 가게, 위층에는 2x 3½, (mls28070569-3100-3104 rue Legendre East, Montreal) 22.$25,000,000 농지, 20 loted. 고속도로 10/30 바로 건너편, 새쇼핑몰 근처, 새개발지역, 새기차역 근처 (Blvd. Grande Allee, Brossard) 23.$249,000+재고 데파노+주유소, 연매상 5백만불(데파노1백만불+주유소4백만불) 높은마진, 건물매매가능 $749,000 (mls 16718926 Blvd. d'industrie, Ville Joliette) 24.$10,000+재고 동양식당, 테이크아웃&배달, 750sft, 월세 $1350, 임대10년, 종목 변경가능, 빨리연락주세요. (mls23038267-1574 Blvd.St-Jean Baptiste, Pte aux Trembles) 25.$69,000+재고 드라이클리닝, 연매상 $15만불, 모든장비, 낮은 임대, 유명 프랜차이즈 (mls20374047 rue Langelier, Montreal) 26.$99,000 차량 정비소, 성업중, 높은 마진, 3 도어, 승용차 트럭등 수리 가능 (mls25648994-8250 Blvd. Metropolitan Est, Montreal) 27.$159,900 데파노, 성업중, 20년 경영, 좋은매상, 연매상 1백만불, 낮은임대료, 장기임대, 전화요망 (mls26093528 rue Cazelais, Montreal) 28.$199,000+재고 서브웨이 식당, 프랜차이즈, 연매상 $45만불, 월세$4500(세금포함), 높은마진, 거의 $10만불 (mls 22380593 rue Grand Heron, Ville St-Ferome) 29.$139,000 이태리 식당, 30년 전통, 높은매상, 월세 $3500+GST+QST+Biz tax(4500$/year), 2층+테라스, 매우 높은 마진, 전화요망(mls17069928-1677a rue St.Denis, MTL) 30.$139,000+재고 옷수선점, 30여년 경영중, 높은 매상, 자세한 내용은 전화요망 (mls23093451-6900 rue Decarie, Montreal) 31.$359,000+재고 드라이크리닝, 성업중인 쇼핑센터에 위치, 매우 좋은 장비, 좋은 손님층, 밝은전망, 빨리연락주세요(Blvd. St.Charles, Ville Kirkland) 32.$349,000 새미 커머셜빌딩, 아래층은 데파노(월세$1600+비즈니스 세금), 윗층은 큰 5½(월세800$, 전기, 난방별도), 임대7년, 전화요망 (rue Jarry E. Montreal) 33.$719,000 코타지, 방4, 강가, 매우 조용하고 보트 선착장 있음,차고,지하80%완료, 지하는 아파트 전환가능 빨리 연락주세요(mls23861851-10201 Blvd. Gouin Est, Montreal) 34.$629,000 트리플랙스, 1x5½, 2x3½, 허가 받으면 바첼러 가능, 난방, 온수, 전기 모두 세입자 부담, 건물 완전 수리완료 (mls26060713-538-542 rue Carroll, Lasalle) 35.$199,000 드라이크리닝, 23년간 경영, 은퇴함, 연매상 25만불, 합리적인 월세, 좋은 장비 많음 (Blvd. Cote St-Luc, Montreal) 36.$139,000 이태리 식당, 레스토랑 Paesano 95석, St-Denis에 위치, 50년간 운영, 잘 알려진 식당, 높은수익, 다른종류 식당 변경가능(mls40117933 rue St-Denis, Montreal) 37.$29,900+재고 드라이 클리닝 데포, 번화가, 낮은 운영비, 높은마진, 빨리 움직이세요! (mls25559044-8508 rue Lacordaire, Montreal) 38.$99,000+재고 커피샵, 주인이 관리할 시간이 없어 매각함, 매우 좋은 딜! (rue QueenMary, Montreal) 39.$69,000+재고 레스토랑, 70석, 플라또 몽로얄, 좋은매상, 밝은전망, 한식 등 변경가능, 식당 경험자에 매우 좋은 딜! 낮은 월세 (mls21708156-3887 rue St-Denis, Montreal) 40.$79,000+재고 동양식당, 주방2, 60석, 1050sft, 콩코디아대학 바로옆 (mls11093166-4498 rue Ste-Catherine W. MTL) 41.$99,000 아침식사와 점심 레스토랑, 60석, 알콜퍼밋, 연매상 40만불, 주차 30~35대, 건물과 함께 가능 Blvd. Maple Grove, Ville Beauharnois) 42.$250,000+재고 레스토랑+빌딩, 독립건물 (Montee de l'Eglise, Ville St-Colomban) 43,$49,900+재고 피자 레스토랑, 2개의 학교 옆에 위치, 매상 좋고 렌트 낮음, 월세 $1350, 장기임대, 사업을 아시는분에게는 행운! (mls17833305-7695 rue Central, Lasalle) 44.$950,000 새미커머셜 빌딩,수리완료 아파트7(4½),오래 같은주인,연수익 88,000$,쉽게 임대됨,자세한 내용 연락바람(mls16655750-349-353 rue Henri Bourrasa E, Montreal) 45.$199,900+재고 서양식당, 성업중, 200석+테라스, 약4800sft, 매우 좋은 손님층, 18년 임대(매년 원가인상 방식) (mls20932106-1395 Blvd. Chambly, Ville Longueuil) 46.$139,000+재고 동양식당, 100석, 주매상 60만불, 낮은비용, 임대 2년 남았고 10년연장가능, 3~4명 동업에 좋음 (mls22358044-7230 Blvd. Maurice plessis, Montreal) 47.$1,399,000 5플랙스, 1x5½, 1x6½, 2x4½, 1x3½, 완전수리끝, 높은전망, 살면서 임대하실분 (rue de l'Avinis, Ville St-Leonard) 48.$1,149,000 새미 커머셜 빌딩, 아래층은 과일가게, 아파트 2x5½, 연간 월세수입 $88,000, 매우 좋은위치에 밝은전망(mls21004723-2018-2022 rue MontRoyal E. Montreal) 49.$399,000 서양 패스트푸드, Guy지하철 바로앞, 학생손님 많음, 가능성 매우높음, 다른종류 식당 가능, 전화요망(rue Guy, Montreal) 50.$450,000+재고 레스토랑, 47년경영, 주매상 25,000$, 월세 12,000$(모두 포함), St-Denis 길의 가장 번화한 위치, 연락주세요! (mls10117933-1676 rue St-Denis, Montreal) 51.$2,800,000 새미커머셜, St-Denis 길 초입 위치, 윗층 세미커머셜 아파트2개, 아래층 가게2개, 밝은전망,빨리 움직이세요!(mls13236712-2051-2055 rue St-Denis, Montreal) 52.$749,000 세미 커머셜 빌딩, 1x5½ + 데파노+주유소, 데파노($249,000+재고)와 함께 매각(mls18446483 Blvd.l'Industrie, Ville Joliette) 53.$195,000+재고 유명 패스트푸드(일식) Teriyaki, 연매상 40만불, 높은마진, 매우좋은 가격, 가족 비즈니스 매우 좋음 (mls11193452-545 Blvd Cure labelle, Ville Rosemere) 54.$59,900+재고 동양식당, 영여권 번화가에 위치, 밝은전망, 월세 $2700 세금포함, 임대계약 장기로 갱신가능, 새장비(rue Sherbrooke W. MTL) 55.$149,000 드리이클리닝, 장비가 매우 좋음, 좋은 매상, 높은마진, 연락주세요 (Blvd St.Charles, Kirkland) 56.$79,000+재고 서양 패스트푸드, 인더스트리얼 파크 내에 위치,각종사무실 공장 있음, 영업시간 짧음(월~금) (mls23831554-2255 rue Fernand Lafontaine,Ville de Longueuil) 57.$35,000+재고 동양식당, 60석, 좋은주방시설, 좋은가격, 밝은전망, 빨리 연락주세요, 20대 주차가능 (mls9619641 blvd.des Laurantides, Laval) 58.$269,000 서양식당+빌딩, 매우좋은자리, 다른종류 식당 변경가능 (Blvd. Maple Grove, Ville Beauharnois) 59.$29,000+재고 데파노 연매상 40만불, 배달없음, 월세 $2000, 면적 3000sft, 코너에 위치해 잘 보임 (mls11552567-14005 rue de Montigny, Montreal East) 60.$799,000 서양식당, 2층, 200석, 매우 오래된 식당, 건너편에 주차100대, 건물과 함께 매각, 서두르세요 (Blvd. St-Laurent, Montreal)


No. 1143 Fri., March 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카톡주소 : navino4884

대형 주차장

화, 목, 일요일은 휴일 입니다

서울 BBQ

나비너 헤어

Benny Cr.

St-Jacques 150-3285 BOUL.CAVENDISH MTL QC H4B 2L9

예약전화

<주차안내>

***영업시간***

후문 주차장

Ave.Benny

Navino Hair

Sherbrooke Cavendish

나비너 헤어

Korean Newsweek -11-

미용실 뒷편의 주차장은 월~금은 5시 이후 무료주차, 토,일요일은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514-995-4714 514-225-4714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2Z7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514-737-0342

토: 9AM~7PM 일: 휴무

퀘벡데파노협회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바디샾의 으뜸

를 소개합니다 왜 암덱인가? > > >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정부가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www.amdeq.ca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12-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광 고

한인경영 상담문의 환영

"특별 할인 UP TO 40%" 무료설치 무료견적

제1143호 2019년 3월 1일 (금요일)

가격비교 불허! 집 내놓으시기 전에 부동산 가치의 최대 효과 식당메뉴, 음식사진 등 광고용 회사 로고, 가족사진을 롤블라인드에

<오타와 견적 출장 환영>

심플라인 블라인드

www.simplelineblinds.com

SIMPLELINE BLINDS simplelineblinds@gmail.com

(514) 623-8131/557-2063


전면광고

No. 1143 Fri., March 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부동산전문 부동산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Korean Newsweek -13-

514-913-4288 Msjung@immo-superior.com

정민수

NE W

NE W

Do NE wn W to wn

부동산매물

SOLD

$614,900

$239,000+GST/QST

$849,000+GST/QST

Condo : 방 2, 욕실 1, 실내 주차 1, 실내 수영장과 아주 밝은 남향으로 open view 18층

Business for sale: McGill Universtiy 정문 앞. 레스토랑에 필요한 모 든 기구와 가구 포함

Le Plateau- Mont-Royal 에 가까 운 상가 집중 지역 번화가에 위치 한 준상가 건물 (상가 1, 아파트 2)

SOLD

SOLD

$175,000+GST/QST

$289,000+GST/QST

SOLD by me

Business for sale: McGill Universtiy 정문 앞

$899,000

CSL - Condo - 3+0 BEDROOM, 12+0 BATH, 1 INDOOR GARAGE

VSL - Town House - 4+0 BEDROOM, 2+1 BATH, 2 INDOOR GARAGE

SOLD by me

SOLD by me

(B.Th., RCIC)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더욱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SOLD by me

$649,000 La Prairie - House - 2+4 BEDROOM, 2+0 BATH, 1 INDOOR GARAGE

$699,000

$599,000

Downtown-Condo - 2+0 BEDROOM, 2+0 BATH, 1 INDOOR GARAGE

Downtown-Condo - 2+0 BEDROOM, 1+0 BATH, 1 INDOOR GARAGE

SOLD by me

SOLD

SOLD by me

SOLD by me

$489,900

$799,800

$424,500

$568,000

Downtown-Condo - 1+0 BEDROOM, 1+0 BATH, 1 INDOOR GARAGE

Candiac - House - 3+1 BEDROOM, 2+1 BATH, 1 INDOOR GARAGE

Gatineau - House - 2+2 BEDROOM, 2+0 BATH, 1 INDOOR GARAGE

Brossard - House - 4+2 BEDROOM, 3+1 BATH, 1 INDOOR GARAG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359,000

$299,000

$2,500,000

$499,000

CSL - House - 5+3 BEDROOM, 4+1 BATH, 2 INDOOR GARAGE

Pierrefonds- House - 4+0 BEDROOM, 2+1 BATH, 1 INDOOR GARAGE

Ahuntsic-Cartierville - House - 3+1 BEDROOM, 1+1 BATH, 1 INDOOR GARAGE

Downtown-Condo - 1+0 BEDROOM, 1+0 BATH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SOLD by me

$575,000

$539,000

$309,000

$535,000

Laval - Town House - 2+0 BEDROOM, 1+1 BATH, 1 INDOOR GARAGE

VSL - Town House - 3+0 BEDROOM, 2+0 BATH, 2 INDOOR GARAGE

Brossard - House - 4+1 BEDROOM, 3+1 BATH, 1 INDOOR GARAGE

15곳 이상의 금융기관과 "직접"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CSL - Semi-detached House - 3+1 BEDROOM, 3+0 BATH, 21 INDOOR GARAGE


-1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43호 2019년 3월 1일 (금요일)

장동헌 기자의 <세계 인물> ‘아담에서 저커버그까지’

<그때를 아시나요> 전나유

99.일본의 재도약을 이끄는 지도자 아베 신조(중)

동심초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 길은 뜬 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소프라노 가수의 고운 음색이 라디 오 전파를 타고 울려 퍼집니다. 애절 한 가사 내용이 가슴에 멍울을 만들 어 낼 것만 같습니다. 작곡자 김성태 곡으로 알려진 이 노래는 원래 중국의 여류 시인 설도 의 한시를 원본으로 김억 시인이 역 본을 한 것입니다. 원본의 아름다움을 뛰어 넘는 놀 라운 가사라는 학자들의 평이 이어 지는 노래입니다.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사랑하는 사 람에 대한 연모의 마음이 내용 전체 를 흐르고 있습니다. 누군들 사랑 앞에 무력해지지 않 는 사람이 있겠는가마는 이를 노래 한 사람 역시 사랑 앞에 모든 걸 내 어놓고 있습니다. 무력함이 아니라 오히려 놀라운 힘 이 아픔 속에 살아납니다. 꽃잎이 떨어지는 것을 한 두해 보 았겠습니까. 바람이 부는 것을 한 두번 겪어보 았겠습니까. 바람에 스러지는 꽃잎만큼이나 하 염없이 마음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여인의 처절함이 느껴지십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멀리멀리 떠나 버 린 후 기약도 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아니 기다리라 한 것도 아닌데 스스 로 기다려지는 연모의 마음을 어찌 하란 말입니까. 어찌 보면 참으로 대책 없습니다. 수학 공식처럼 딱딱 계산해서 손익

을 따져 나가는 것이 사랑의 법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예전의 그것과는 상당히 다른 정공법으로 나가는 사람이 많아진 요즘, 그것을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입장 에서 보면 답답하기도 할 것입니다. 사랑은 무조건적으로 주는 것, 나 의 마음이 아프더라도 내색하지 않 고 혼자만 쓸어안고 아픔을 간직한 채 걸어가는 것이라는 사랑의 등식 은 지금의 문화와 정서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렇게 이해되지 않는 것으로 시 작되는 ‘동심초’의 정서가 그래도 가 장 아름답다 여겨짐을 부인할 수 없 습니다. 적어도 사랑은 그래야 된다고 봅니 다. 누가 뭐라든 가슴이 시키는대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감정이 제대로 살아 숨쉬는 사랑 의 현장을 걸어가 보는 것도 꽤 괜 찮을 것입니다. 만날 날이 아득하게 느껴져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아도 그대로 기다려 지는 것이 사랑일런지도 모릅니다. 꽃잎이 지고 바람이 몇겹씩 지나가 도록 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 어떠한 약조도 주지 않았습니 다. 믿어질만한 증표를 주고 받은 것 도 아닙니다. 그 어떤 증거때문에 발목 잡을 일 도 없습니다. 그저 아무 계산도 하지 않고 순 수하게 그냥 기다려지는 절절함 속 에 감추인 연모의 마음을 간직하고 플 뿐입니다. 이런 사랑 할 사람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아마 지쳐 떨어져 나가 앉 을 것입니다. 사랑이 진정한 것이라면, 그런 사 랑하나로 마음 가득 채울 수만 있다 면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그 사랑 끝까지 기다릴 것입니다. 그리고 바라볼 것입니다. 그런 꿈을 꾸며 부르던 ‘동심초’의 그때, 그때를 아시나요.

몬트리얼 카딜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아베 신조는 2006년 9월 26일 일 본국회 중.참 양원 본회의에서 제90 대 총리대신으로 지명되었다. 아베는 첫 전후 세대 총리로, 제2차 세계 대 전 이후의 내각총리대신 중에서 가 장 젊다. 총리에 취임한 그는 코이즈 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로 중단되었던 중국과 대한민국에 방 문할 것을 발표하고, 10월 8일에는 베 이징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9일 에는 서울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회 담을 가져 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 고자 시도했다. 그러나 그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 화국(북한)이 제1차 핵 실험을 실시 하자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 국의 핵 실험은) 일본의 안전 보장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평하고, 유 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제제 결의보 다 엄격한 경제제재 조치를 취했다. 이후 12월에는 교육기본법의 개정과 방위청의 성(省) 승격을 강행했다. 같 은 달 혼마 세제회장이 공무원 기숙 사의 애인 문제로 사임하고, 사다 켄 이치로 행정개혁대신이 사무소 운영 비 계상 문제로 사임했다. 2007년에 열린 제166회 통상국회 에서는 많은 주요 법안들을 강행 표결 해 잇달아 통과시켰다. 5월 초순에는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코이즈미 내각 이후 미일관계가 지속적으로 굳 건한 것을 어필했다. 같은 달, 이전부 터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된 마쯔오 카 토시카쯔 농림수산대신이 자살하 고, 연금 기록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올 랐다. 이런 와중에 6월초의 지지율이 코이즈미 정권 이래 최저라는 보도 가 이어졌다. 이후 큐마 후미오 방위 대신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투하를 두고 ‘어쩔 수 없다’고 발언하 는 일까지 일어나자, 처음에는 문제가 없다는 자세를 취한 아베 총리는 이 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큐 마 방위상에 대해 주의를 부탁했다. 다음날에는 큐마 방위상이 사임했다.

제21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를 앞두고는 자살한 마쯔오카의 후임 아카기 노리히코 농림수산대신의 사 무소 비용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어 니가타 현 주에쯔 오키 지진이 발생 하면서 유세를 중단하고 현지로 향 했다. 선거에서는 연금 문제의 해결 과 ‘개혁할 수 없는 야당보다 책임정 당 자민당이 개혁의 실행력을 가지 고 있다’고 호소했지만 결과는 연립 정권의 공명당과 합쳐도 과반수가 되지 않는 역사적인 대패를 맞았다. 7월 30일 오전, 아베 신조는 “유감 스러운 결과가 되었다. 지지해 준 사 람들에게는 미안하다. 국민의 목소 리를 받아들이면서 앞으로도 책임 을 수행해 가겠다”고 정권을 계속할 방침을 발표했다. 이어 나카가와 히 데나오 자민당 간사장은 “총재·총리 의 결의를 일원이 되어 지지하고 진 행하자”고 발표해 아베 총리를 지지 하는 방침을 결정했다. 그러나 새로 조직한 제1차 아베 신조 개조내각이 출범하자마자 각료의 문제가 제기되 면서 구심력을 잃자, 그는 9월 9일에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서 개최 된 APEC 수뇌회의의 종료에 즈음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9월 10일부터 열 리는 임시국회에서 테러 특별조치법 을 연장할 수 없을 때에는 내각총사 직’을 한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2007년 9월 12일 오후 2시, 아베 신조는 “내각총리대신에서 물 러난다”는 내용의 내각총사직을 표 명한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이로 인 해 같은 날로 예정되었던 대표 질문 이 불가능해졌다. 그는 사직의 이유 로 “테러특별조치법의 재연장에 대 해 논의하기 위해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와의 회담을 타진했지 만 사실상 거절당했고, 이대로 총리 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보다는 새 총 리가 수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라고 했으며, “내가 총리인 것이 장애가 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새 차! 오퍼 받으신 가격이 정말 BEST인가요? 당사가 드리는 가격은 거의 모든 딜러에서 계약후 추가하는 별도비용이 전혀 없습니다. MONTREAL 최저가 개런티! 최소 500$ ~ $2,500 이상 저렴! 구매종류 : 현금구매, 파이넨싱 구매 그리고 리스

다만 언급된 오자와 대표는 기자회 견에서 “타진을 받은 것은 단 한 차 례도 없었다”고 부정). 병이 악화되 어 몸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요사노 카오루 내각관방장 관이 회견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임시국회가 개막해 내정 과 외교에 중요 과제가 산적한 상황 에서, 국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이틀 만에 물러난다는 뜻을 발표한 것은 무책임하다는 의견이 잇따랐다. 한 편 아소 타로 간사장은 같은 날의 회견에서 기자의 “총리는 언제 사 임을 결심한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이틀 정도 전이라고 하기도 그렇 고, 어제라고 하기도 그렇고…”라고 발언해 이틀 전쯤에는 이미 아베 총 리가 조만간 사임할 것이라는 사실 을 알고 있었음을 밝혔다. 사의를 표 한 다음 날인 9월 13일에는 케이오 키주쿠 대학병원에 입원하고, 검사 결과 위장 기능 이상의 소견이 보이 며 상당히 쇠약해진 상태라고 의사 단이 발표했다. 아베 신조는 2012년 12월에 자유 민주당의 총재로서 임했다 열린 총 선거에서 재선하였으며, 12월 26일 다시 총리직에 복귀했다. 중국과 한 국에서는 그의 이미지가 극우 정치 인으로 대단히 안 좋지만, 일본 내 에서는 인덕 넘치는 보수 정치인의 이미지를 갖추고 국민의 높은 지지 를 받고 있다.

1년 단기 리스 가능 ($300/MONTH WITH 0 DOWN) 몬트리얼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가 포함

* 당사에서 차량 구매시 보험, 차량등록, 운전면허증 교환 등 각종 정보 및 서류 취득을 손쉽게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중고차! 대 표 전 화 : 514-303-0433 팩 스 : 514-683-6888 웹 사 이 트 : www.montrealcardeal.com E - mail : montrealcardeal@videotron.ca

중고차는 년식, 차량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당사는 정밀한 차량 점검및 품질관리로 최고의 차량을 공급합니다. 당사에 고객이 찾으시는 차량이 없을 경우 최대 2주내에 가장 좋은 차를 알선해서 공급하는 고객맞춤 서비스도 당사의 자랑입니다.

오시는 길 : 5050 rue PARE, #287, Montreal, QC H4P 1P3


No. 1143 Fri., March 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5-

재정상식

재키의 자동차 여행

우주시대와 자동차 박 재 길

어제 아카데미 영화제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작년만해도 여성들이 항의의 표시로 온통 하얀색 드레스 를 착용해서 분위기가 고상(?) 했는 데 이번에는 그나마 평상시로 돌아 온 느낌이다. 여성배우들은 제각기 드레스와 몸매를 뽐내고 심지어 보 석으로 관심을 받는다. 남자배우들 은 하나같이 비슷한 양복과 턱시도 로 등장하는데 별로 튀는 모습은 안 보인다. 교회를 가다 보니 양복을 입 어도 거의 검은색 정장을 입게 되는 데 이곳의 옷 잘입는 사람의 말에 의 하면 검은색은 주로 결혼식이나 장 례식장 용이고 회색, 남색이나 기타 줄무늬 양복이 일상복이라 귀뜸 하 던데 뭐 별로 관심은 없다. 남이야 검은색을 입든 하얀 색을 입든 뭔가 걸치고 나간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들 때 도 많으니 말이다. 약 2주 전까지만 해도 머리를 상 당히 길게 길렀는데 고등학교 교복 자율화가 되었을 때 길렀던 이후로 처음이었다. 근데 기르고 싶어서 기 른 게 아니라 그냥 귀찮아서 길렀 는데 역시 귀차니즘의 귀재는 되긴 틀렸다는 생각을 결국엔 하고 말 았다. 이래서 머리를 기른 사람들 이 고무줄로 묵고 다니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는데 머리를 길 게 기른 분들에게 존경심이 우러나 올 판국이다. 2달만에 포기하고 머 리를 깎고 나니 밀려오는 해방감은 이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것인데 여 성들이 존경스러워 지기 시작한다. 미를 위해서라면 긴 머리를 관리하 는 그 정성에. 한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머리 를 감는 영상을 올렸던데 실제로는 감는게 아니라 그냥 발랐다가 닦아 내는 정도였다. 만약 우주시대가 시 작된다면 국제우주 이발소나 미용실 이 생기지 않을까? 그리고 낮은 중 력에도 머리카락을 아주 섬세히 스 타일대로 유지시켜 주는 그런 특수 젤도 고안되지 않을까? 며칠 전 한 민간업체가 상업운전

을 해서 일반인을 우주라고 불리는 80km를 넘어서는 역사를 썼다. 더 이상 우주여행은 우주인인들의 특 권이 아닌 돈 많은 사람들의 특권 도 되었다. 그 정도로 올라가면 지구가 둥글 게 보인다는데 물론 그 이상 올라 가면 더 좋겠지만 일반적인 비행체 를 타고 이 이상을 벗어나긴 위험하 다. 지구를 보호해 주는 인체에 해로 운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이 20 -30km 사이에 있고 50 -80km 까 지 올라가면 여전히 대기는 존재하 지만 그 이상 올라가면 오로라가 만 들어지는 열권이 되고 드디어 우주 인으로 인정을 받는다한다. 미국에 서는 80km를 러시아에서는 100km 를 올라가야 우주인으로 대접해 준 다한다. 물론 100km 이상을 넘으면 공기가 거의 없다 한다. 물론 저궤도 위성들은 이보다 훨씬 높은 200km 이상에서 600km 사이에 위치해 있 고 국제 우주정거장도 42-430km 사이에 있다하니 당근 중력이 거의 미치지 못한다. 아마도 가까운 미래 에 로켓을 타고 우주정거장을 방문 하는 관광상품이 나올지도. 은하철 도 999와 같은 것이 정말로 수백 년 뒤에 등장하지 말라는 보장이 없다. 혹 과학기술의 발달로 그때까지 살 아 계실 분들은 그때 좀 알려 주시라. 우주시대 답게 2017년에 창업한 미국의 한 벤처기업인 ‘스페이스 로 스터스(Space Roasters)’가 유기농 커피콩을 담은 캡슐에 담아 2020년 에 로켓으로 쏘아 올리고 그 캡슐 은 고도 180~200㎞ 우주에서 분리 돼 낙하하다가 대기권 재진입시 발 생하는 고열로 안에 담긴 커피가 20 분동안 볶아지게 되는데 로켓 발사 비용만으로도 커피 한잔 값이 기타 부대비용 등을 고려하면 50만원 정 도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는데 과연 그 맛이 사향고양이 가 배출해낸 X 로 만든 루왁커피(한잔에 5만원) 와 경쟁할 수 있을지 맛이 궁금해진다. 세상의 괴짜 덕분에 심심하지는

않다. 우주로 자신의 빨간색 Tesla 자동차를 날려보낸 ‘일론 머스크’ 처 럼. 먼 미래에 우주에 올라가면 이 빨간 차를 볼 날이 올 수 도 있을까? 공기도 희박하고 습도도 거의 없으 니 녹슬 일도 없고. 그렇다면 수십 년 후에 이 차를 다시 지구로 가지 고 내려 온다면 새 차 그대로의 상 태일까? 아님 작동불능의 상태일까? 물론 베터리는 몇 달 아니면 수년안 에 방전될 것이지만 최소한 지상보 다는 몇 백 년은 그냥 새것처럼 있 을 것 같다. 단 오존층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로 차 색은 불과 몇일만에 변색이 될 것인데 그가 적외선 방지 제를 차에 발랐는지는 밝혀지지 않 았다. 아마도 그가 꿈꾸는 화성 민간 여행을 실현시키는 그날에 그의 자 동차로 화성표면을 달리는 꿈을 꾸 고 있을지도. 화성에 단지 우주자동 차만 다녀야만 할 이유는 없는 것. 기 왕이면 멋진 빨간색 스포츠카 처럼 생긴 우주선이 다닌다면 제법 어울 릴 것 같다. 혹시라도 외계인이라도 만난다면 멋진 자동차에 반해서 구 애라도 할지 누가 알겠는가? 문제는 평균기온이 영하 63도이 고 최고 영하 143도라는 것. 특히 올 겨울 차 손잡이가 얼어서 밖으 로 안 튀어 나와서 결국 운전을 포 기한 테슬라 소유주들은 많은 불만 이 화제가 된 것처럼 화성에 차를 보 내려면 최소한 테슬라 자동차 설계 는 친 겨울 자동차로의 변경이 필요 할 것이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그 곳의 기압이 지구의 0.6%라 암스트 롱 한계- 기압이 너무 낮아 인간의 몸 온도인 37도에서 물이 끓게 되는 고도 - 와 같으니 인간이 그대로 화 성표면에 내렸다 가는 바로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다는 것. 당근 자동차 운전대도 못 잡아보고 세상을 하직 할 것이다. 우주 장례식 1호 대상이 되지 않을지? 겨울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는 지금 최소한 화성표면이 아 닌 지구에서 운전하고 있음을 감사 하고 지내는 요즘이다.

최광성

이민 재정 수상(隨想) 사회주의의 재정부문에서 큰 틀, 즉 시스템들과의 관계를 알아볼 때, 가장 근간, 척추가 되는 시스템은 세 금 시스템이다. 여기에는 누가, 어떤 훼밀리가 얼만큼 돈을 버는 지가 여 실히 나타나있다. 정부는 인간적으로 사는 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활비 선을 정한 후, 이 선과 세금 시스템 에 등록된 각 사람이나 훼밀리의 수 입을 비교해 기타 모든 시스템들의 혜택들의 규모를 정해 이를 지급한 다. 즉 많이 벌면 조금 주고 적게 벌 면 많이 줘 사람별 차이를 진짜 사 회주의적 공평으로 줄이기에 최선 을 다한다. 이때 나라에 국민들이 위임한 모든 권한과 법을 다 동원하 니 여러 사람 이길 자신없으면 아무 리 혼자 애쓰고 푸파푸파해도 소용 없다. 그렇다고 나와 훼밀리의 수입 을 내 마음대로 보고할 수 있는 방 법이 없으니 세금을 합법적으로 줄 이거나 안 내거나 또는 되도록 적게 발생하는 방법들을 찾아 긴 세월 쌓 아나갈 수있는 투자 시스템들을 사 용해야 위너가 된다. 어드바이서와 이런 시스템들을 순서따라, 개인 재 정 상황따라 정한 후 누가 길게 오 래 투자하느냐에 따라 결국 캐나다 부자가 정해진다. 요즘 빽본(척추, 즉 중심)이 되는 세금 보고철이 시동걸리기 시작했다. 고향에 현금이나 주식,채권은 물론 이고 수입이 많거나, 집이나 땅같은 부동산등이 있어서 재산이 많은 고 향 사람들은 자녀양육비 목적의 세 금보고 유혹을 떨치는 것이 훗날 엄 청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집을 여 기에도 사고 싶은 유혹도 세금과 관 계가 되니 떨치는 것이 좋을 수 있 다. 단 한 가지 혜택을 위해 세금 보 고를 하지만 싸인하는 순간 온 캐나 다 퀘벡 세법의 룰을 덤테기로 그대 로 순종하겠다는 법적 선언이 됨을 알아야한다. 그러니 돈많은 부자 고 향 사람들은 퀘벡공인회계사나 세

금 변호사들과 잘 다진 다음, 순서 따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 예로 꼭 캐나다에 세금보고를 해야하는 마지막 시점에 모든 고향재산을 유 리한 공시시가로, 영어로 또 공증받 아 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런 준 비를 안하고 사회주의 혜택을 받지 않아야 될 부자가 돈을 받았다면 정 부는 끝까지 환불에, 이자에, 페날티 에, 벌금에 모두 붙여 청구하는 한편 그 사람은 덤테기로 세금 시스템에 등록될 수 밖에 없다. Big Brother 의 요주의 리스트에 들어가게 된다. 물론 위의 부자 고향사람들과는 상 관없겠지만 교회 헌금 영수증, 약값, 안경값, 의료 보험료같은 의료비 영수 증, 집 리노베이션 비용등의 모든 영 수증을 차례로 모아 회계사에게 전 달할 것이며 더해서 46,000불 이상 의 근로수입자는 세금줄이는 RRSP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한편 근 로수입이 없는 일반인들은 절세 효과 는 없지만 완전 세금이 없는 TFSA 투자가 좋다. 이RRSP와 TFSA는 상품명이 아니 다. 바로 정부의 제도이름이다. 그러 기에 이 제도안에 어떤 투자 포트폴 리오를 꾸며 진행하느냐에 따라 평 생 연1%이자에서 연 4-5% 차이에 다 평생 사망까지 개런티로 받을 수 있는 개인 연금의 기회 차이까지도 난다. 요즘 정부 권장 은퇴70세까지 한 해 한 해 쌓인 면세 복리로 쌓인 이 차이는 정작 1백만불의 차이도 어렵지않게 나며 100세까지 감안하 면 그 차이는 평안한 인생과 그렇지 않은 인생까지의 큰 차이로 훗날 다 가온다. 세금을 정정당당히 맞닥뜨 려 낼 것 내고 줄 것 주면서 더 많이 벌게 애쓸때 자녀들도 그리 따라 크 더라…피하지말자…그렇지만 가장 0 순위가 이익배당식 연금 및 몫돈마 련 보험과 합법적으로 가입한 의료 보험 투자인 것만은 이민 역사상 역 시 변동이 없고 또 잘못 될 수가 없다.

BOUCHERIE ALIMENTS

고기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모시겠습니다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16-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먹거리와 건강

제1143호 2019년 3월 1일 (금요일)

이미정 (한의사)

불교 이야기

뇌연화 - 2 (Cerebromalacia) 6. 치료는? 응급차 오기까지의 처치 요령 : 경 증의 경우 (대화 가능) 혼자서 걷게 하지 말고 마실것을 주지 말며 흥분 시 진정시킨다. 중등증의 경우 : 안전하게 눕힐 수 있는 조용한 곳으로 운반하며 구토 를 예비해 얼굴을 옆으로 하며 경련 시 입에 부드러운 것을 물린다. 증상에 따라서 뇌졸증의 일반 치 료를 하지만 혈전을 녹이는 혈전 용 해제, 혈액을 굳지 않게 하는 항응 혈제나 항혈소판 응집제, 뇌의 부종 을 없애고 혈액의 흐름이나 대사를 개선할 목적으로 뇌압 강하제(만니 톨, 스테로이드 제제) 등을 사용하며 혈전 용해술이 효과적으로 시행되 기 위해서 증상 발현 1~2시간 이내 (적어도 6시간 이내) 치료를 시작해 야 한다. 비약물요법으로는 혈관 성 형술, 스텐트 삽입술, 경동맥 내막절 제술이 있다. 7.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뇌졸중 환자의 18%가 사망, 9% 가 완전 회복, 73%가 재활이 필요 하며 합병증으로 심부정맥, 혈압불 안정, 고혈압, 심부전, 폐색전, 영양 부족, 요식금, 욕창성 궤양, 경련, 삼 킴 장애, 뇌압상승, 언어 장애, 실어

증, 감정 장애, 우울증, 보행장애, 이 상감각(시상통, 중추성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신경학적 후유증( 반신마비 등)은 적극적인 물리치료 와 약물 요법으로 대개 수술후 6개 월에 빠른 속도로 회복을 보이고 약 1년까지 서서히 회복을 보인다고 하 나 대부분의 경우 1년 정도의 시간 이 지나면 증상은 고정되어 뇌출혈 환자의 경우는 어느 정도 장애를 가 지고 살게 된다. 8. 예방은 ?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압을 조절하는 것이며 이밖의 위험 인자 즉, 당뇨병, 비만증, 고지혈증 등을 엄격히 치료 해야하고 금연은 물론이며 짜게 먹 지 않는 식생활, 스트레스를 적당히 해소하는 여유 있는 삶과 정신, 과로 를 피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 적당하 고 적합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고혈압은 물론이고 뇌졸중을 피하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고 일과성 뇌 허혈발작이 발생한 사람에게 3년 내 30% 이상이 뇌경색을 다시 일으키 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야 한다. 경구용 피임제를 복용하는 편두통 환자의 경우 뇌졸중 위험이 보통 사람에 비해 8배 높으므로 주 의 해야 한다.

무소유 어느 해 여름 법정은 난초를 선물 받았습니다. 외로운 수행자 생활에 벗 하나가 생겼습니다. 볕이 뜨거울까 날이 차가울까 법정은 온갖 정성껏 난초를 키웁니다. 장마구름이 가득한 날 법정은 난초를 마당에 내 놓은 채 길을 나섭니다. 그런데 구름이 그치고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합니다. 법정은 허둥지둥 암자로 돌아옵니다. 아니나다를까 난초는 시들어버렸습니다. 그 순간, 번개처럼 드는 깨달음 하나, 집착이었습니다. 하나를 가지면 하나에 얽매인다 이때부터 하루 한가지씩 버려야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난을 통해 무소유의 의미를 터득한 셈이다. 법정스님의 <무소유> 중에서......

태권도 유.초.중.고., 남녀 성인부 - 개인.소그룹 지도 품세 겨루기 챔피언, 사범양성반 여성, 시니어 특별그룹반 (오전.오후반) <권장원 관장>

권 장 원 태 권 도

밝고 건강한 우리아이

라 이 온 키즈 아 카 데 미

캐나다 태권도 국가대표 쌩장 사관학교 태권도 사범 주니어 캐나다 챔피언 코치 대한민국 장관 표창 한.중.미.캐나다 교류 무역회사 운영

전화 514-553-8673 www.kwontaekwondo.com KwontaekwondoLIONkidsAcademy


No. 1143 Fri., March 1, 2019

“물 많이 마시면 피부에 좋다?” 피부 건강 속설 4

“사람마다 달라요.” 피부 관리는 남녀노소의 관심사이면서도 그만 큼 개인차가 큰 분야도 드물다. 저 마다 방법이 다른 만큼, 그에 대한 속설도 많다. 최근 영국 데일리 메 일이 피부에 관한 여러 속설을 분 석해 정리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도 촉 촉해진다? 마시는 물의 양과 피부 상태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 물은 피부 의 내부층인 진피를 통해 흐르는 혈액에 의해 피부에 공급된다. 건 조한 환경에서는 물이 표피에서 손 실된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손실이 막아지는 것은 아니다. 건 강한 사람이라면 신장, 심장, 혈관 등 내부 장기가 피부에 도달하는 물의 양을 조절한다. 탈수 상태에 이르지 않을 정도라면 크게 영향 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위 장이 늘어지기도 하고 수분 중독 증상이 일어나 체액이 묽어져 이온

정말 맛있어요~ 진짜!!!

와는 큰 연관이 없다. 손톱의 흰 줄이 생기면 칼슘 결핍 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신뢰하기 어렵다. 책상에 부딪히는 등 외부 충 격 때문에 손톱이 들리면서 그 속에 공기가 갇힐 수 있는데, 손톱이 자 라면서 이 부분이 하얗게 나타난다. 튼튼한 손톱에 칼슘이 중요한 역할 을 하는 것은 맞지만, 손톱에 흰색 줄이 생겼다고 결핍의 징후라고 보 기는 어렵다. ◆스트레스는 피부에도 해롭다? 만병의 근원으로 불리는 스트레스 는 피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 는 부신피질 호르몬은 체내 수분·영 양물질의 공급을 원활하지 못하게 해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부신피질 호르몬 중 하나인 코르티솔이 피부 에 건선 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스트레스와 피부의 상관관계를 분 석한 연구에서 쥐에게 과도한 스트 레스를 유발했더니 경피 수분 손실 도가 증가하고 수분 함유량이 감소 했다는 결과가 있다. 피부 장벽 기능 이 저하되어 피부가 벗겨지고 미세 한 주름도 나타났다. 그 외에도 스트 레스를 받으면 다량 분비되는 멜라 닌세포자극호르몬이 기미나 주근깨 등 색소침착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농도가 떨어지고 경련이 일어나는 등 의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혼수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초콜릿이 여드름을 유발한다? 여드름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피부 피지샘에 각질이 모이고, 모낭 주변의 염증이 생겨 나타난다. 초콜릿이 여드 름 유발의 원인으로 지목된 주요 원인 은 당분 때문이다. 당 지수가 높은 식 품인 초콜릿이 혈당을 높이고, 혈당 이 높아져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여드 름을 유발할 수 있는 호르몬 또한 분 비된다는 것. 하지만 초콜릿 섭취 후 촉진된 인슐 린이 여드름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분 비시키는 등 여드름에 직접적인 영향 을 미친다고 확인된 바는 없다. 당 지 수가 높은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전 반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지만 아직까 지 여드름과의 상관성을 밝혀지지 않 았다. 오히려 일부 여드름약은 기름진 식사를 할 때 흡수가 더 잘되기도 하 며 여기에는 초콜릿도 포함될 수 있다. ◆손톱이 건강 상태를 말해준다? 손톱, 특히 손톱의 ‘반달무늬’, 즉 손 톱 반월이 건강을 판단한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손톱 반월을 건강 상태 의 지표로 보기는 어렵다. 손톱 반월 은 손톱과 살이 얼기설기 붙어있어 하 얗게 보이는 것뿐이며 실제 건강 상태

보통 마른 사람이 가장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 지만 실제로는 약간 통통한 과체중 인 사람이 가장 오래 산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병원, 포틀 랜드 주립대학교, 캐나다 맥길대학 교 공동 연구팀이 캐나다인 1만1386 명의 건강 자료를 12년 추적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오래 사는 것은 과체중인 사람이고 가장 짧게 사는 것은 정상보다 체중이 덜 나가는 저 체중 사람이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장수 순서는 과 체중-정상 체중, 비만-고도 비만-저 체중 순이었다. 이 순위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연구에서는 △정상 체중 사 람의 수명이 비만자와 거의 비슷하 고 △정상 체중 사람이 과체중보다 더 짧게 살고 △마른 사람이 가장 수 명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정상 체중의 사망 률을 기준으로 할 때 저체중은 사 망 확률이 70% 더 높았고, 고도 비 만자는 36% 더 높았다. 반면 과체중은 정상 체중보다 사 망 확률이 17% 더 낮았다. 비만자 의 사망 위험은 정상 체중과 거의 비슷했다. 이 연구는 캐나다 통계청이 2년마

삼계탕 불고기하우스 을

다운타운에 오시면 불고기하우스를 찾으세요

시원한 생맥주도 있습니다

메뉴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웨이터/웨이츄레스 구함

에서

2127 Ste-Catherine O. 전화 : 514-935-9820

<영업시간> 오전 11시 부터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중화요리전문점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콤보메뉴(2인기준)

쉐봉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Ste-Catherine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쉐봉

Mackay

생맥주와 함께

다 실시하는 국민 건강 조사 자료를 토대로 했으며, 연구팀은 대상자들 의 나이, 성별, 신체 활동, 흡연 여부 등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 들도 고려했다. 미국 포틀랜드 주립대학교의 마크 카플랜 박사는 “이번 연구는 사망률 에 관한 것이지 삶의 질에 관한 것 은 아니다”면서 “살이 찌면 높은 혈 압과 콜레스테롤, 당뇨 등으로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 더 오래 산다 고 해서 정상 체중 사람이 굳이 살 을 찌우려 할 필요는 없다”면서 “건 강에 좋은 음식을 먹고 매일 운동 하며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혈압, 혈 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BMI and Mortality: Result s From a Nationa l Longitudinal Study of Canadian Adults)는 ‘오비서티(Obesity)’에 실 렸다. 한편 40세 이상 성인 5만 명을 대상으로 12년 이상 비만과 수명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40살 때 통통 한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나 온 바 있다.

푸짐한 안주 10여종 전골류 20여종 요리

영업시간

를 소개합니다

Korean Newsweek -17-

약간 살찐 사람, 가장 오래 산다

백삼을 듬뿍 넣고 푸욱~ 달였습니다

막걸리 개시

코리안 뉴스위크

Rene-Levesque

7. 탕수육+짜장면+짬뽕

1236 rue Mackay, (514)935-8344


-18-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1143호 2019년 3월 1일 (금요일)

빌 게이츠의 2019년 10가지 예측, 이번에도 족집게? 인류가 기원전 4000년 전부터 사 용하며 끊임없이 개량해온 쟁기를 미래 혁신기술에 대한 비유로 제시 했다. 쟁기를 통해 인류는 더 많은 씨앗을 뿌려 더 많은 농작물을 수 확하고 더 많은 것을 만들어내어 사람들의 삶을 효율적으로 만들었 다. 빌 게이츠는 쟁기가 더 많은 것 을 더 효율적으로 생산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사람들의 수명을 늘리 는 양적 도구였던 것에 비해, 앞으 로 실험실 배양 육류는 삶의 질을 개선하는 대표적 도구가 될 것으 로 보았다. 수명이 늘어난 인류에 게 미래의 과제는 ‘삶의 질(웰빙)’이 라는 것이다. 유엔에 따르면 2050년 지구 인구 는 98억명 수준으로 증가하고 이때 육류 소비는 현재보다 70%가량 늘 어날 전망이다. 98억명의 육류 소 비를 고려할 때, 현재와 같은 축산 과 유통 방법은 지구 환경과 경제 에 큰 부담이다. 현재의 산업화된 대규모 축산 방식으로는 고기 단 백질 1킬로그램을 생산하는데 육 류 종류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 생 산에 비해 물 소비량은 4~25배, 재 배 면적 6~17배, 화석연료 6~20배 가 더 필요하다. 가축은 지구 이산 화탄소의 5%, 메탄가스의 40%를

‘실험실 배양 쇠고기’, ‘암 백신’, ‘능 숙한 손재주 로봇’ ‘소형 원자력발전 시스템’ ‘미숙아 예측’ ‘내시경 알약’ ‘ 이산화탄소 포집기’ ‘손목시계형 심전 도 기기’ ‘하수처리장 필요없는 변기’ ‘인공지능 비서’. 빌 게이츠가 선정한 ‘올해의 기술 10가지’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펴 내는 과학기술 전문지 ‘MIT 테크롤로 지 리뷰’에서 빌 게이츠를 객원 큐레이 터로 초청해, 그가 선정한 2019년의 미래기술 10가지를 소개했다. 게이츠는 자신이 뽑은 10가지 미래 기술 가운데서도 특히 ‘실험실 배양 쇠 고기’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배출하는, 온실효과의 주된 요인이 기도 하다. 동물성 단백질 15g을 얻 기 위해서는 100g의 식물성 단백질 이 필요한 구조다. 현재의 축산 방식 으로는 지구 생태환경상 조달과 지 속이 불가능한 구조다. 2013년 8월 마스트리흐트대학의 마르크 포스트 박사 팀이 소의 어깨 근육에서 떼어낸 줄기세포를 시험관 에서 배양해 만들어낸 인공 쇠고기 를 햄버거 패티로 만들어 런던에서 처음 시식행사를 가졌을 때는 개당 생산단가가 4억원이었다. 지난 2016년 11월 미국의 정보기 술 전문지 <와이어드>는 당시 퇴임 을 앞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객원 편집장으로 선택해, 오바마 대통령 이 <와이어드> 특집호를 책임편집 한 바 있다. 빌 게이츠는 2000년대 이후 자신

의 거액 기부로 설립한 게이츠재단 을 중심으로 한 자선활동에 주력하 며 열정적 독서가로 자신이 읽은 책 들을 추천하고 미래 예측을 내놓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게이츠는 1999 년 저술한 <생각의 속도>에서도 미 래 기술 15가지를 예측했는데, 18년 이 지난 2017년 정보기술 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점검한 결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예측이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시간 가격비교 사이트와 모바일 기기, 인터넷 결제, 인공지능 비서, 온 라인 홈 모니터링, 소셜미디어, 스포 츠 경기 실시간 토론 사이트, 스마트 광고, 인터넷 토론 게시판, 사물인터 넷 등이 스마트폰과 모바일 인터넷 없던 1990년대 빌 게이츠가 <생각의 속도>에서 미래의 핵심기술로 제시 한 목록들이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 포스트 박사팀이 개발한 실험실 배양 쇠고기로 만든 햄버거를 2013년 8월 5일 런던에서 오스트리아 영양학자 한니 뤼츨 러가 시식해보고 있는 방송 화면

한인기관 및 단체안내 몬트리얼 한인회 김영권 (514)481-6661 몬트리얼총영사관 이윤제 (514)845-2555 퀘벡한인실업인협회 오승철 (514)939-3277 몬트리얼대한노년회 최계수 (514)484-3743 민주평통자문회의 이진용 (514)245-620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남기임 (514)953-3273 몬트리얼한인학교 정영섭 (514)695-6012 참전국가유공자회 김인규 (514)296-6935 재향군인회 몬트리얼분회 이철재 (450)465-8134 이북오도민연합회 김윤철 (514)791-4900 해병전우회 장승엽 (514)295-4898 교회협의회 김대영 (514)909-0691 외항선교회 김광오 (514)597-1777 몬트리얼시니어골프회 송재언 (514)383-2470 칠성회(골프회) 정세훈 (514)488-8042 몬트리얼 바둑동호인회 백성근 (514)482-3199 퀘벡한인테니스회 최성로 (450)672-9332 몬트리얼 야구동호회 최우근 (514)952-1833 퀘벡한인미술협회 정화자 (514)671-8133 몬트리얼 한인 선교 합창단 임명규 (514)825-5680 몬트리얼 한인 여성합창단 박천실 (514)562-1790 몬트리얼문학회 유희영 (514)481-9871 몬트리얼 한인무역인협회 송재언 (514)383-2470 한식종사자협의회 남기임 (514)953-3273 멘토클럽몬트리올 정재호 (514)816-4027 평창올림픽캐나다후원회 김광오 (514)817-7840 재카한국과학기술자협회 김혜림 (514)675-1382 콩코디아 대학 한인학생회 강성두 (514)653-5140 캐나다대사관 신맹호 (613)244-5010

몬트리얼 종교단체 한인천주교회 한인연합교회 로고스 교회 한인장로교회 순복음교회 한인감리교회 한인사랑교회 호산나교회 온누리침례교회 스노우던로교회 몬트리얼 한인교회 새생명장로교회 서광장로교회 람원교회 몬트리올 제자교회 일본인 선교회 몬트리얼 관음정사 원불교 연구회 불교 법우회 열린법회(법륜스님)

이봉춘 김진식 이용화 정문성 이승훈 고영우 김성수 허정기 최병희 김 억 하수만 정성호 황 디모데 강숭희 이지현 박광수 전민락 강희언 이종원 정토회

(514)989-1033 (514)762-0675 (514)769-0121 (514)678-4322 (514)489-9191 (514)731-2798 (514)237-1004 (514)313-6799 (514)815-0691 (438)926-9720 (514)232-2674 (514)549-8014 (514)581-0691 (514)805-6390 (514)884-1417 (514)777-3798 (514)730-4523 (514)731-9841 (514)482-4956 (514)576-1625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 MONTREAL KOREAN METHODIST CHURCH 예배안내

기도회&모임안내

주일예배 1부 오후 12:45

수요성경공부 오후 7:30

2부 오후 02:00

금요기도회 오후 8:30

어린이예배 오후 02:00

한글학교(일) 오후 01:10

청소년예배 오후 02:00

중보기도회(일) 오후 12:50

금요청년예배 오후 07:00

주소: 687 Ave Roslyn, Westmount / H3Y 2V1 연락처: 514-377-8385 new.mkmc.org

새벽예배 (화-금) 오전 05:30

*Ville Maria or Guy-Concordia 역에서 66번 버스 *Vendome 역에서 North 124번 버스 승차 후 The Boulevard / Lansdowne에서 하차

토요새벽예배 오전 06:30

몬트리올한인감리교회에서 할렐루야 성가대 ‘반주자를 모집’합니다. 신청&문의: 514-882-5648 몬트리얼

서광장로교회

신앙이 있는 교회 성가대 지휘자를 청빙합니다 서광한글영재학교 > 매주일 4:00~6:30 입학자격: 만 3세 이상 17세 미만 입학문의 : (514) 674-1222, (514) 581-0691 본 교회는 한글영재학교와 주일영재학교, 두 축을 통해 장래 꿈나무들을 양육합니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일영재학교에서는 CERT와 Photo Bible Study의 Method를 사용하 여 교육합니다. 어려서부터 영재교육으로 바른자세를 익힌 아이들은 반드시 후에 그 열매 를 맺을 것입니다. 학부모님의 서광주일영재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주일 오후 4:10 ~ 5:30 주일예배: 1:30pm 수요예배: 7:30pm 새벽 기도회: 월~토 6:00am 청년예배: 금 6:30pm

4020 rue Grand Boulevard, Montreal QC H4B 2X5 Tel: 514-581-0691 Email: seokwangmc@gmail.com

KSCHOI 보험 & 투자(주) 재정 어드바이서 최 광 성 -웨스트마운트 오피스 방문 상담 환영!! *유학생 의료보험-가입부터 보상 직접 면담 *이익 배당식 연금 및 목돈 마련 생명보험/환불 중병 보험 *완전 면세/절세/세금 환불 투자 및 자녀교육적금 *평생 개런티 연금 투자 펀드/ 북미 뮤추얼 펀드 *상속 계획/자녀 국제화 지원 계획 *회사 소유자 면세/절세 재산 증식 계획

SFL Westmount 4150 St-Catherine O, #200 Westmount, QC, H3Z 0A1 셀) 514-892-3437 팩스) 514-765-3477

회사) 514-483-2070 내선 207 이멜) ks_choi@me.com


No. 1143 Fri., March 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9-


오타와 섹션 1143호 2019년 3월 1일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613) 668-3475

Tae E . Lee 태권도 www.taelee.ca (613) 722-6133 1300 Carling Ave

코윈 오타와

kowinottawa.ca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오타와 한인회 김상태 오타와 상록회 류충근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오타와 한글학교 조영재 코윈 오타와지회 강소영 평통 오타와지회 한문종 한인장학재단 최정수 과기협 오타와지부 장윤순 과기협 청년모임 여승환 칼튼대 한인학생회 조동형 오타와대 한인학생회 최하림 오타와 한인 축구팀 이재호 카한협회 이영해

(613)400-8149 (613)851-6906 (613)825-5203 (613)600-4210 (613)724-1570 (613)795-8895 (613)729-0965 (613)866-6541 (613)818-2908 (514)981-9657 (343)777-7864 (613)447-3544 (613)736-8088

주 캐나다 대사관 신맹호 캐나다 한국문화원 김용섭 한국전참전용사회 Bill Black 주님의 교회 김영례 오타와 한인교회 강석제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44-5010 (613)233-8008 (613)726-5254 (613)408-1737 (613)236-4442 (613)790-0036 (613)314-4113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현장에서] 오타와 상록회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이유... 요즘같은 날씨라면 맘먹고 입었던 두툼한 외 투도 다시 벗어놓고 긴 한숨을 뿜어내며 커피를 마시고 또 마셔얄것이다. 그러나, 오타와에는 아침이면 더 분주한 사람 들이 있다. 그것도 무려 30명이 넘는 분들이 발 빠르게 아침을 맞이하고 겨울 찬바람을 가르며 모임장소로 향한다고 한다. 모임 시간이 10시 30분이면 대부분 모임에서 는 그때부터, 10시 30분부터 사람들이 서서히 오 기 시작한다. 특히 겨울에는 더욱더 그럴것이라 고 누구나 생각할 것이고 기자역시 마찬가지였 다. 그런데 현실은 생각을 완전히 빗나갔다. 10 시 30분에 이미 모임을 갖고 있었다. 오타와 상록 회원들은! 본의아니게 지각은 기자만 한 것이다.

오타와 상록회(회장 류충근)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오타와 한인교회에서 이미 꾀꼬리 같 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노래 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할 틈도 없어 놀 랐고, '얼마나 자주 모여서 연습을 하셨길래 소 리가 이토록 좋을까!'라고 감탄하며 숨죽이고 오 랫동안 감상만 하고 있었다. '노래교실'이 끝나고, 점심 식사후에는 캐나다 국립 발레학교에서 진행하는 'Sharing Dance' 수업이 이어졌다. 'Sharing Dance'은 캐나다 국립 발레학교의 벌 레리나가 동영상을 통해 8주간 수업을 전하고, 현장에서는 이현영 진행자가 모임을 이끌어간다.

상록회가 진행하는 모임도 뜻깊고 알차지만 캐 나다 정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 그램까지 오타와 상록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길 수 있다니...참으로 멋진일이 아닐 수 없다! 오타와 상록회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이유는, 다양한 모임을 개발하고,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 여하며 모임을 통해 새로운것을 재미있게 배워 가며 회원들간의 더욱더 끈끈한 친목과 우정을 쌓아가는 즐거움을 진정 즐길수 있기 떄문이다. 오타와 상록회 문이 활짝 열려 있지만 65세 이 상만이 그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것이 아쉬 울 따름이다.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문의: kowinOttawa@gmail.com

한인미용사 레이첼 셋팅파마 손눈썹 연장 눈썹 문신

1600 Walkley Rd Hair Motion

화~일 10am~7pm

오타와 상록회원들 건강을 증진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Sharing Dance' 수업을 진행 하고 있다.

613-298-8666

코리안 뉴스위크 jyshinottawa@gmail.com 613-668-3475

모든 환자를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No. 1143 March Fri., March 1, 2019 No.1143 1, 2019

오 오타 타와 와

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1-

코윈 오타와지회,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코윈회원 및 교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 준비한다

▲격려사를 전하는 이동민 오타와지회 명예회장 ▲인사를 전하는 강소영 지회장

▲이선미 전 코윈 오타와지회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문화적 차 이를 고려한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민다윤 변호사

▲(왼쪽부터) 성주영(이동옥 주캐나다 공사/총영사 부인), 신명숙 부회장, 이동민(신 맹호 주캐내다 대사 부인), 강소영 지회장, 유지인(김세호 주캐나다 영사 부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오타와지 회(지회장 강소영)는 2월 23일 오후 3시 30분 론 골버스 레이크사이드센터에서 2019년 정기총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민(신맹호 주캐내다 대사 부 인) 코윈 오타와지회 명예회장, 성주영(이동옥 주 캐나다 공사/총영사 부인), 유지인(김세호 주캐나 다 영사 부인) 씨를 비롯하여 고윤희 전 코윈 캐나 다 담당관 및 코윈 오타와지회 최정수 고문, 엄경자 고문, 현화신 고문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정기총회 1부는, 신명숙 부회장이 사회 를 진행하고 강소영 코윈 오타와지회장의 인사, 이 동민 코윈 오타와지회 명예회장의 격려사, 이선미 (전)지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2018년도 활동사 항 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 2019년도 감사 선출, 2019년도 활동계획보고, 특별지원사업 안내, 신입 회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소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윈은 해외에 나와있는 한인 여성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여성들 의 성장을 돕는 목적으로 시작됐고, 이를 바탕으로 코윈 오타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오타와에 살고 있는 한인여성분들의 네트워킹과 정보교류를 통 해 한인 여성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 한인사 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지회장은 "오늘 1부에서 2018년 코윈의 활동 을 돌아보며 코윈의 설립 목적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통해 코윈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며, "코윈 오타와가 설립된지 15년 되었으 며, 많은 변화가 생겼고 변화에 부응하는 방향성 을 모색하고자 한다. 코윈이란 단체의 목적에 부 응하는 활동에 대한 의견도 나누어 주시기 바랍 니다"라고 말했다. 이동민 명예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9년 코 윈 오타와지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 를 준비한 임원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03년 에 설립된 코윈 오타와는 2016년에 여성사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17년에는 제 1회 코윈캐나 다 전국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저 또한 코윈 캐나다 전국 컨퍼런스에서 캐나다 전역에서 오신 코윈 회원들을 만나 인사 나누며 좋은 시간을 가 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명예회장은 코윈 오타와지회가 단체중 가장 모범적이며 유익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한국여성으로서 가정과 자녀양육에 헌신하는것 은 분명한데 거기다가 동포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계신것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며 "앞으로도 코 윈 오타와지회가 한인동포사회 발전과 단결에 더 욱 기여하시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대사관 강당 에서 개최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 립 100주년 기념식’ 참여를 당부하며 격려사를

마무리 했다. 2018년 코윈 오타와지회는 회원들과 함께 ▲조 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관람 ▲불어모임 ▲와인공 부모임 ▲직업 네트워킹 ▲문화와 영화 이야기 ▲ 펀드레이징 하이킹 ▲푸드뱅크 봉사 ▲아프리카 에 조각담요 보내기 ▲여성 쉘터 방문 점심 식사 봉사 ▲이숙자 화백의 붓글씨 강습 ▲도시락 강 습 ▲베이킹 강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18년 코윈 오타와지회는 ▲정보 세미 나 ▲김미경의 2018 월드투어토크쇼 ▲임원 수련 회 ▲코윈 동부지회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한식 홍보(아시아 문화유산의 달 행사) ▲행사지원(오 타와 양자회 한식 페어) ▲특별지원(가티노 오타 와 한국어 동화모임) 등의 활동을 펼쳤다. 2019년도 코윈 오타와지회는 회원들과 함께 ▲ 불어공부모임 ▲민화 배우기 ▲직업네크워킹 ▲ 펀드레이징 가족행사 ▲공연보기 ▲요리모임 ▲ 봉사모임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며, 회원 및 오타 와 한인들을 위한 정보세미나와 캐나다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 행사의 한식 홍보 및 특별지원사업을 후원 할 계획이다. 2019년 정기총회 2부는 단체 사진촬영과 쉬는 시간을 가진후 신명숙 부회장의 사회로, 홍경화 씨가 진행하는 아이스 브레이킹, 민다윤 변호사 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 로 진행하는 특별강연, 회원의견 듣기,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회 원들은 오랫동안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는 폭설이 내리는 오타와에 새로운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튤립으로 총회 분위기를 멋스럽게 꾸몄으며, 회원들의 그림 전시 로 취미가 자기개발로 이어져 발전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다함께 축하하고, 주캐나다 대사관 및 오 타와 양자회, 코윈 오타와지회 고문단, 최갑순 씨 의 후원으로 맛있는 식사 그리고 경품 및 기념품 을 나누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2019년 정기총회를 마치고 강소영 지회장은 "2019년 총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또 참 석하진 못했지만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회원 여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올해 첫 행사는 3월 4일에 있을 요리 모임이며 이후 민 화배우기, 직업네트워킹, 캐나다 선거 관련 교육 정보 세미나 등 회원 여러분 및 교민 여러분께 도 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니 지속 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도 코윈 오타와지회 임원진으로는 강소영 회장, 신명숙 부회장, 정소연 총무, 정경아 재무, 신호민 홍보, 임영선 사회봉사팀장, 안미희/ 안은경 네트워크팀장, 강은영 요리팀장, 강영자 감 사와 최정수/엄경자/한경희/양영민/이선미 고문 이 활동한다.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그림 전시회에 참여한 공진주, 백경숙, 안미 희, 이경아, 윤미경 회원의 작품들 ◀2019년 정기총회 1부를 마치고 단체기념촬 영 시간을 갖고 있다.


-22-22-코리안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Korean Newsweek Newsweek

오 타 와

제1143호 제1143호 2019년 2019년 3월 3월 1일 1일 (금요일) (금요일)

주캐나다대사관 행정직원 및 무관부 연구행정원 채용 공고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은 영사*총무 분야 행정직원 및 무관부 연구행정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채용일정은 내부사정으로 변경 가능하며, 서류*면접 결과는 합격자에게만 개별 통보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영주권자는 한국내 신원조회 결과 부적격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일반직 행정직원

무관부 연구행정원

*채용직종 및 인원: 일반직 행정직원 1명 *보수조건: 관련 내부 지침 등에 따라 결정 *담당업무 - 영사 분야를 우선 근무하고 일정기간 후 전환배치 가능 - 영사 분야 : 영사민원, 사건사고 - 총무 분야 : 공관장 비서, 서무, 예산 *자격요건: 캐나다 영주권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영 어 및 한국어에 대해 원어민 수준의 문서작성/회화구사 가능자, 2019년 4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 범죄경력이 없는 자 *제출서류: 국문 및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mhlee13@mofa.go.kr

*채용직종 및 인원 : 무관부 연구행정원 1명 *보수조건 : 관련 내부 지침 등에 따라 결정 *담당업무 - 국방 및 국가안보에 관한 정보 및 자료(정부공문, 리포트, 보도자료 등) 수집*조사 - 국방무관 보좌 업무 - 군사외교 및 협력활동 협조 - 무관부 행정업무 수행(방문단 협조 및 운전 지원 등) *자격요건: 캐나다 시민권자*영주권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국방, 정치-외교 관련 분 야 전공자 우대), 영어능통자(한국어 구사능력 우대), 운전면허증 소지자, 2019년 3월부 터 근무가 가능한 자, 범죄경력이 없는 자 *제출서류: 국문 및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사진 첨부), 최종학력 증명서류(졸업증명서) *지원방법: defenceasst@mofa.go.kr

오타와 한인 축구회원을 모집합니다! 오타와 한인 축구회원을 모집합니다!

[류은규의 한방칼럼]

입냄새와 담적병 입냄새로 고민인 이들이 많다. 업무 특성상 고객을 많이 만나 대화를 해야 되는데 언젠 가부터 자신과 대화를 시작하면 얼굴을 찡 그린다던지 대화를 서둘러 끝내고 싶어한다 는 느낌을 받는 이들의 고민이 크다. 정도의 차이는 사람은 누구나 어느 정도의 입냄새 를 가지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구강에는 수 억 마리의 세균이 존재하며, 이 세균들 중에 는 입 속 단백질 성분을 먹고 살기 때문에 그 부산물에서 냄새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치나 가글 후에도 없어지지 않 고 계속 생기는 입냄새는 치료가 필요하다. 먼저 치주염이나 치과적 원인이 없는지 살 펴보고 이상이 없는 경우 위장의 이상을 의 심해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입냄새, 구취의 원인을 담적 병(담적증)으로 보고 있다. 잘못된 식습관으 로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부패된 노폐물 이 담을 형성해 위장 외벽을 굳게 하여 위장 장애를 일으키는 담적병은 오래 둘수록 전 신에 영향을 미쳐 두통, 어지럼증, 입냄새 등 각종 질환을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담적병(痰積病)은 ‘담 적(痰積)’이 유발하는 질환군을 말한다. 담적 (痰積)이란 미처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과 노 폐물에서 나오는 독소가 위장 점막을 투과

해 위장의 외벽에 단단히 쌓여 굳어진 것이 다. 담적으로 인하여 담적병(담적증)이 발생 하면 위장의 정상기능이 저하되어 만성소화 불량, 복부팽만감, 목이물감, 복통, 설사, 변 비, 속쓰림, 입냄새 등의 각종 소화기 증세 가 나타난다. 이뿐만 아니라 담적 독소가 혈관과 림프액 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게 되면, 위장증세 외 에도 만성피로 증상, 옆구리통증, 어지러움 증, 불면증, 우울증, 여성의 경우 생리통, 생 리불순, 조기폐경 같은 전신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담적병은 이처럼 증상이 광범위해 서 현대한의학에서는 담적병(담적증)을 따로 ‘담적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담적병(담적증)은 위내시경이나 초음파 등 의 검사로는 진단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시 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담적병은 소화기, 신경계, 순환계, 비뇨생식기계 증상으로 자 가진단해 볼 수 있다. 첫째, 소화기 증상으로 △명치와 배꼽 사 이가 더부룩하고 덩어리처럼 딱딱한 것이 만져진다 △속이 자주 메슥거리고 울렁거 린다 △트림이 수시로 나고 가스가 자주 찬 다 △설사와 변비 등이 반복된다 등이 있다. 둘째, 신경계 증상은 △머리가 무겁고 원 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 잦다 △어지러움을

오타와 유일의 한인 축구 동호회 Ottawa Korean Whitecaps에서 신입 선수를 모집합니다. 3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요 2019년 여름 매주 금 요일 6시 반부터 8시 15분까지 경기가 있습니다. 잘 못해도 축구를 좋아 하시는분 이라면 누구라도 환 영합니다. 문의 및 신청: 이메일(ottawakoreansoccerclub@ gmail.com) 카카오톡(jaeliona) 페이스북(facebook.com/ groups/ottawakoreansoccerclub)

자주 느낀다 △가슴이 답답하면서 심장이 두근 거린다 △불면증 증상이 나타난다. 셋째, 순환계 증상으로는 △신장기능은 정상 인데 얼굴이나 손발이 잘 붓는다 △등이나 어깨, 옆구리가 자주 결리고 뻐근하다 △항상 몸이 무 겁고 피곤하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끝으로, 비뇨생식기계 증상으로는 △소변양은 적은데 자주 마렵다 △남성의 경우 `성욕이 감 소하고 성기능이 떨어진다 △여성의 경우 냉대 하가 많다 등이 있다. 위의 증상 중 5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담적병

새생명 한의원에서는

오 타 와

을 의심하고 한의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 아보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담적병의 치료는 담적을 배출해주고 딱딱해진 위장조직을 풀어 줄 수 있는 한약재를 환자 개인별 증상과 체질 에 맞추어 처방한다. 또한 증상에 따라 위장 경 락을 순환시켜줄 수 있는 침치료를 병행한다. 담적병은 보통 오랜 기간 방치하다가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치료 시기를 놓치 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꾸준히 치료를 진행하 는 것이 좋다.

보험 청구용 영수증을 발급하여 드립니다.

새생명 한의원 특진: 불임, 갱년기장애, 알레르기, 남성보양, 청소년 총명탕, 통증, 어린이 성장, 산후조리

원장 한의사 류은규 Ottawa 불임센터 협력한의사 McGill 의예과졸 Mercy College 한의대 수석졸 경희대 국제한의학과 수료 북미 한의사 자격증 * 몬트리얼 교민분은 자세한 전화 상담 후 한약을 배송해 드립니다.

예약, 상담 전화 613-863-6906 106-2211 Riverside Dr. (at Bank St) www.freewebs.com/newlifeacu


오타와 오타와광고 광고

No.1143 1, 2019 No. 1143 March Fri., March 1, 2019

코리안 뉴스위크 뉴스위크 코리안

Korean Newsweek Newsweek -23-23Korean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맛을 지켜온 한식당, 고궁 편안하고 고향 같은 한국 전통 실내 분위기 정갈하고 깔끔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메뉴 두 개의 단체 객실(10-15인수용) Fine Korean Cuisine

단체 연회석(110인석) 넒은 무료 주차장

Fully Licensed Tue-Sun:11:00am~10:00pm Catering/Take Out

www.koreanpalace.ca

610 Somerset St. W. Ottawa, ON K1R 5K4 Tel:(613) 321-3911 Fax:(613) 321-3922

자동차 정비 $30 오일/필터 교환 예약 및 문의: 613-695-9688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 "안전해얄 내차 제대로 고치세요!" Onion Auto Service 30 Cleopatra Drive, Unit C, Nepean, On K2G 0B3 www.onionautoservice.com

[채용공고] 주캐나다대사관 행정직원 채용 재공고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은 영사*총무 분야 행정직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ㅇ ㅇ ㅇ ㅇ ㅇ

1. 채용직종 및 인원 : 일반직 행정직원 1명

5.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체류자격 증빙사본

2. 보수조건 : 연간 C$ 47,000 상당(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시간외수당 별도

6. 접수마감일 : 2019.3.1(금) 24:00 (ET)

3. 담당업무 : 영사분야 근무(6~12개월) 후 총무 분야 중 하나로 배치 가 능 ㅇ 영사 분야 : 영사민원, 사건사고 ㅇ 총무 분야 : 공관장 비서, 서무, 예산 4. 자격요건

캐나다 영주권자 영어*한국어에 대해 원어민 수준의 문서작성 및 회화 가능자 인문*사회 분야 학위소지자 또는 근무경력자 2019년4월1일부터 오타와에서 근무 가능한 자 범죄경력이 없는 자

7. 지원방법 : 이메일(sangjin.kim@mofa.go.kr) 8. 유의사항 - 채용일정은 내부사정으로 변경 가능하며, 서류*면접 결과는 합격자에게 만 개별 통보 -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한국내 신원조회 결과 부적격인 경우 채용이 취소될 수 있음. - 적격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 있음.


-24-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전면 광고

제1143호 2019년 3월 1일 (금요일)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